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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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우웅...
토고주가 선레 조

어차피 꿈이니까 안 죽어 괜찮ㅇ아
대련장은 또 완벽하게 신체 복구도 해준다구

지금 시간 돼??? 나야 좋지! 오예!! 그럼 꿈이라고 할래? 아니면 대련장이라고 할래?

저거 지금 간만에 피맛 볼 기회라 기쁜거 아님??

그럴리가 나는 따지고보면 일상대련보단 진행에서의 대련을 더 좋아해
그 편이 좀 더 두뇌회전이 잘 되거든

꿈이라고 하고
진심 대련 ㄱ
근데 좀 느려 나 배고파서 폐기 헌터 중이야

10시짜리 햄부거나 샌드위치 없어? 아님 2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아 나도 이제 씻고 6시 출근 준비 해야 해

필드

.dice 1 3. = 3

1 : 초원
2 : 깊은 숲
3 : 1vs1 용 조금 넓은 투기장

전타임이 안 빼놓은 포켓몬 빵은 있는데
보르쥐 나왔어

보르그로 진화 시켜서 대타출동으로 대신 일하게 하자

토고는 관중들의 환호성에서 눈을 뜬다. 깜짝 놀라 주변을 둘러본다. 케이지에 든 동물처럼 빠져나올 수 없게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기울타리가 보인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중계하듯 나노머신 드론이 떠다니는 것이 느껴졌다. 이곳은... 투기장??? 마카오에서의 악몽인가...
으.. 머리야.. 꿈일텐데 왜 머리가 아프지? 어리벙벙한 순간도 잠시, 눈 앞에 있는 상대에 입을 연다.

"오야... 니 와 여기있는데?"

투기장이라면... 분명 따른 상대가 있어야 할텐데? 그 기묘한 문신남이라거나..
하지만 눈 앞에 이는 상대는 조디악이다. 같은 꿈? 의념 공명? 막 그런 건가?

아무튼... 뭐... 이것도 기회겠지?

"뭐 됐다. 투기장 꿈이라면 투기장 꿈 답게 함 싸워보자."

토고는 총을 꺼낸다. 당근총이라는 게 위협적으로 느껴지진 않겠지만, 토고 본인의 레벨이나 스탯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을 느낄 것이다.
토고는 먼저 오라는 듯이 턱을 까닥거리며 도발해온다.

오호라.
갑작스럽게 오게 된 투기장. 눈 앞에 보이는 상대. 이른바, 꿈이라는거지.
하품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조디악은 상황파악을 끝내자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었다. 입꼬리만을 올려서, 눈은 전혀 웃지 않은채로 말이다.

“ 나도 몰라. 그건 그렇고, 꿈치곤 리얼하구만... ”

아니, 좀 수상한 웃음으로 보일 수 있다는건 아는데, 나름 열심히 웃고 있는거다. 이렇게밖에 못 웃는걸 뭐 어쩌라고.

전환 시야... 쓸 필요 없는 간단한 구조.
상대... 똑같은 원거리.

“ 먼저 오라고? 오냐. ”

계산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하면 안 된다.

활대에 화살을 그어 불꽃이 피어오르게 한다.
쏘아냄과 동시에, 발 뒤꿈치에 힘을 줘, 위로 도약한다.

“ 하. 원거리 대전은 노잼이잖아. ”

- 플레어 샷 사용, 아크로바틱 슈팅으로 공중으로 도약 해서 토고한테 다가갈게

눈 앞으로 날아오는 불꽃의 화살. 그리고 위로 도약이라... 토고의 머리는 빠르게 회전하였다. 화살을 피하는 동안에 공중에서 사격을 가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피해봐야 말짱도루묵. 신속을 살린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피해는 입겠지. 그렇다면 차라리... 호응을 해주는 편이 더 낫겠제!
주변 필드는 전기 울타리, 좁은 지형. 좋아. 한 번 해볼까.
토고는 자신의 발 아래에 당근탄을 쏴 거대 당근을 만들어낸다.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거대한 당근벽의 운동에너지와 자신의 도약을 더해 화염 화살을 피하며 공중으로 자신 또한 도약한다.

"여, 이런 곳에서 다 보네? 반갑데이."

공중에서 토고는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하며 조디악에게 탄환의 세례를 퍼붓는다.

"노잼이면 꿀잼으로 만들면 되는기제. 안 그러나?"

- 래빗 캐럿 건의 캐럿활성탄을 자신의 발 아래에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솟아나는 당근의 추진력을 이용해 도약으로 플레어 샷을 피할게. 그 후 공중에서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의 탄환을 퍼붓기.

웹박수 답변
- 아재개그는 간결해야 재밌음

“ 시원시원해서 좋다니까. 근데 밖에 여선이 있냐? ”

힐러 급구.

조디악은 시답잖은 농담을 꺼내면서 망토를 앞으로 잡아당긴다.
캬, 피피아니의 보호. 은근 꿀템이라니까.

물론, 쏟아지는 탄환을 망토가 전부 막아낼 순 없다. 하지만 내 알빠인가? 당한 만큼 먹여주면 되는거다.
이렇게말이지.

쏘아진 화살이 경로를 바꾸는 모습을 본 적 있는가. 활쟁이는 가능하다.

- 태그 '휘어지는 화살' : 선의 경로를 지니는 화살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는 궁수들의 기술적 특이점.
태그 '휘어지는 화살'을 추가한다. 쏘아진 화살이 특정 각도로 휘어지게 할 수 있다.

피피아니의 보호 아이템의 효과 발동, 망토의 태그를 방패로 변환 (1회)
태그 : 휘어지는 화살로 플레어 샷의 경로를 수정. 토고를 향해서... 한 88도 정도로 휘어지게

"이야... 니 화살도 휘게 하나? 하기야, 못할리가 읎제."

저것까지 예상해서 일부러 이렇게 뛰어올랐는데... 토고는 여기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느냐? 살을 온전히 보존하는가?
....토고의 선택은... 내려졌다. 살을 주고 뼈를 취하겠다. 토고의 방어구인 여명의 여행자. 기이한 가죽과 강철과도 같은 효과로 플레어샷의 데미지를 경감시키길 바라며.. 토고는 진동하는 의념을 지닌 탄환인 분노-크래셔를 사용하여 그의 방어를 뚫으려고 한다.

탄환이 발사되고 자신의 몸을 불태우듯한 작열감과 함께 강렬한 통증이 느껴졌다.
꿈이라고 해도 이 정도까지 아플 줄이야.. 아니, 꿈이면 아프지 말라고!!
도약 후 바닥에 착지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데미지를 입은 건 상당히 아프다. 대신에 상대방도 피해를 입었을테니까 서로 도찐개찐인가? 그랬음 좋겠는데..

"뭐 어차피 꿈이니까 괜찮지 않겠나? 죽도록 함 싸워보자고."

-여명의 여행자의 효과로 플레어샷의 피해 감소를 노리고 분노-크래셔로 조디의 방어를 뚫으려고 할게. 그 후 바닥에 착지...

다들 기본 지급으로 좋은 템을 들고 시작하다보니 템빨로 밀기도 조금 힘드네...
흠... 역시 아이디어 싸움인가

타자를 잘못 치면 성 정체성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갱신하고 갑니다. 싸움 구경은 재미있는 법이죠.

이제부터 네 이름은 질풍의 게일이여. (몬스터 1체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만든다)

“ 쓰읍... ”

화력이 강한데.
쏟아지는 탄약에 이어 강한 한 방이라니, 조디는 두르고 있던 망토를 그대로 꽉 쥔채로 공격을 받아내었다. 아니, 더럽게 아프네 진짜;
반동으로 몸이 공중에서 빙글.

“ 아니, 꿈이여도 존나 아프잖아?! 꿈이면 아프지 말라고 먼저 전해. ”

누구한테?
몰?루

한 바뀌쯤 몸이 돌았을 때 쯤, 조디는 자세를 잡고 토고를 향해 내려간다. 망념이 쌓이는 것을 느끼고, 왼 발을 강하게 내지른다. 어디로? 총을 들고 있는 토고의 손을 향해서.

- 피피아니의 보호 아이템의 효과 발동, 망토의 태그를 방패로 변환 (2회)
대충 망념 50치 정도 쌓아서 신체 강화하고 왼 발로 킥 날릴게

"마, 고것도 말할 사람이 있어야 말하지..."

후우, 공중에서 내려오며 라이더 킥이라? 그것도 내 손을 향해.. 토고는 호드 콜레오의 시야를 통해 조디의 행동을 관찰했다.
또 다시 선택의 시간이다. 선택. 매 순간이 선택의 순간이지만 거너에게 선택이란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피하느냐? 아님 공격하느냐.
캐럿건은 내구도가 약하다. 거기다 내 손을 향한 저 공격을 맞으면? 제대로 공격하긴 힘들겠지.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지금이 최적의 기회다.

...토고는 무기에 념을 담는다. 선택. 선택. 선택! 매 순간의 선택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기를. 이 선택에 후회를 없기를!
토고는 념을 담은 탄환을 조디에게로 향한다. 자신의 의념 속성인 강화로 의념탄환의 중량을 강화해 좀 더 묵직한 한 방을
내 선택을 녀석에게 알리기 위해서!

"쪼까 아플기다!"

- 망념 30 정도를 쌓아 의념탄의 중량을 강화. 또한 념을 담아 조디의 발을 공격함.

신속은 내가 더 빠르긴 한데 신체는 조디악이 더 좋군... 강화로 인해서ㅏ

캡틴.. 있어? 있으면 이거에 대해서만 대충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하는 판정 가능해?

>>22 토고 판정우세

그러면... 내 공격이 먼저 먹히고 조디의 공격이 들어갔지만 조디가 더 큰 피해를 입었다. 이건가?

함정 설치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니까 대련에 사용하기 애매하네... 씁...

그것도 그러네... 필드부터가 투기장 필드라서 조디에게 많이 불리했던 것 같아.

마도쪽 제외하고 현재 격수 라인이...

린 - 근/원 겸용 암살
라임 - 근본 궁수
시윤 - 한방딜 누커
조디 - 함정 설치형 레인저
게일 - 추적, 사냥형 레인저
토고 - 유틸형 딜러

에 가까운 느낌인게 개인적 감상입니다.

안정적인 유틸형 딜러지.
GP만 있으면 힐, 약화 싹 다 가능하고! 딜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고

탐천시는 즉발이 아니라 아무래도 레이드 혹은 함정 설치 후 사용이 용법상 적절해보이고... 일단 손님 와서 잠만;

응응
정 안되면 꿈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한 라운드 내가 따내고 다음엔 숲을 필드로 두번째 대련 하는 것도 좋아보여

스킬트리만 놓고 보면 게일은 진짜 꾸준하게 살아남아 이쑤시개 딜 계속 욱여넣는 생존기에 특화된 딜러 정도에 가깝겠네요.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강철주
동글폭신말랑조

(철이를 한장 더 그려오라는 말씀이신가)

망념소모가 엄청나긴 한데 일단 한 턴은 의념기급 아니면 거의 무조건 회피 가능한 회피기면... 전략적 카드로 쓸 가치가...

푹신말랑조

나도 씻고 와야겠다 슬슬 출근준비 해야 해

잘 다녀오세요 토고주

>>27
린 : 원거리 기능 없음. 근거리 암살 특화.
라임 : 예전 시트라 뭐라 말하긴 애매한데, 화력 투사형이긴 했음.
시윤 : 초화력.
조디 : 비슷함
게일 : 비슷함
토고 : 근/원 겸용 딜러 + 유틸 포함

무기술 A를 찍으면 의념발화란게 딸려오는데, 보통 이거 있고 없고가 화력 차이 유무에 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음.
원거리 격수는 무기의 영향도 꽤 받는 편으로 알고 있는데, 뭐 점핑 영향으로 사실 다들 무기는 괜찮은거 쓰니까....

쓰읍...
의념 각성자들은 이래서 문제다. 비각성자라면 못 피할 공격을 그냥 포착해서 카운터를 쳐버린다니까.

‘ 아니... 근접 공격이 무리수였지. ’

빠른 납득은 조디의 장점이다. 아무렴, 그렇고말고.

“ 악! 항복. 항복! ”

왼 발이 날아가는 통증을 느끼며 조디는 남은 오른발로 바닥에 자리를... 잡으려다 넘어진다. 하찮다.

“ 꿈 주인한테 적어도 함정 팔 아이템 5개는 떨궈주고 시작하라고 해 줘. ”

누구한테? 몰라.

- GG

조디악의 왼 발이 날아가고... 진짜 물리적으로. 조디악은 지지를 외친다. 항복!
하기야.. 이 필드 자체가 나에게 너무나 유리한 필드이기에 서로제대로 싸웠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전투에 임하긴 했으나 말이다.

"고생 많았데이."

대련이 끝난 걸 안 건지 꿈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돌아갔다가 이윽고 풀내음이 나는 숲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햇빛조차도 나뭇잎 그늘에 가려져 조금 어두운 그런 깊은 숲 말이다.

"또 싸우라는 것 같은데... 한 판 더?"

여기서 승락한다면 서로 랜덤한 장소로 이동되어 추격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이게 9개째

생각해보니 조디 망념도 110 넘긴 상태라서 좀 많이 아슬아슬 하긴 했어

굳모닝

함정설치는 그냥 설치할 함정 생각해서 뚝딱뚝딱하면됨

타식주 하이하이

토고 사람 패려고 신났다거?

아니 아니 그게 아니잖아

아니 의 아니 > 맞다

아니
아니
그게 아니잖아

토고 파이팅

졸려

나
자고 일어나서 답레 줄게
토고주도 자

구래,.,, 안그래도 나 ㅜㅅ면 게임 돌리고 있어...

수면게임?

버스에 죄수를 태우고 부릉부릉 황금가지 찾으러 가는 게임

질투덱 자원 털어서 써보는데, 재밌는데?

거거던하드가 너무 지루해..

여담으로 오늘은 게일주 말고 게일 생일입니다.

게일 생일 축하해

웹박수 답변

Q1. 고마워!

Q2. 입문은 전담쪽이 더 쉽지. 연초쪽보다 맛이나 향이 다른 게 거부감 차이가 크거든

담배...?

캡틴
나 퇴근시켜조

>>63 돌아가라!

고마어
저 레스 보자마자 교대 와서 퇴근해

이제 내가 출근할 차례야

나는 오전 너는 오후

근무가 엇갈린 우린 악의 알바생

갱신! 모하여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보긴 하구요!

https://ibb.co/wht87yb

좀 이런 느낌의 흉터가 있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인공지능이 만들어줬군

오... 이런 흉터인가요...!!(놀라움)

린 위키에 아이돌ver 린 연성 그 외란에 올리고 옴. 보고싶은 사람은 보삼.

>>70 ai가 이젠 상처도 그려주는구나 대박

태식이 분명 첫인상이 흔한 동네 아저씨였는데 점점갈수록 용과 같이가 떠오르는 인상이 되어가고 있어

그림 그리는 사람들하고 AI가 동네 아저씨를 "잘" 그려내지 못하다보니....

아...그건그래

님들아 나 공부하기너무싫어,,,

공부.... 하기싫어요오..

>>72 최고다 린짱!!!(팬라이트 붕붕)

알하여요오~

안녕하세요 여선주~

>>77 ㅎㅎㅎ:D
알하 여하

다갓님 긱사가서 일상 구해볼까요
.dice 1 2. = 2
1. ㅇㅇ
2. 공부나하렴

1

빼애액
안들려 안들려 일상구해야지 공부 그까이꺼 같이 할 수 있음()

>>82 다갓님 나이스

다갓님 나이스! 일상이라~

뭔가 뭔가가
머릿속을 미친듯이 돌아다니는데.

그게 다른 게 아니고 애들 시나리오 3 하이라이트 격의 장면일 거라서.
상상하면서 카타르시스 느낀 캡틴 되버림.

너희도 맛 좀 볼래?

맛볼래 볼래 나 지금 칼로리 제한 중이라 엄청 맛보고 싶어

>>87

두려움도.
답답했던 나를 내려놓고 보는 것.
후회하던 나를 일으키고 걷게 해.
나아간다.

손에 닿는 총 외에 믿을 것은 없지만.
그렇기에 모든 것을 입고 하나만 떠올리면 되어서.

토고는 총을 쥡니다.
의념을 그어냅니다.

념念.

>>86 저요!

>>88 크아아아앜!!
손에 쥔 것
손에 남은 것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손에 들린 총 한 자루를 들고서 나아갈 방향만을 가리키며 의념을 그어내어 나아가
더 이상 오발탄이 아닌, 스스로 나아가는 총알처럼!!

>>89

지긋지긋합니다.
포기해야만 하고, 도망쳐야만 하고, 겁 먹고 숨죽여 벌레 기어다니는 옷장 속에 스스로를 가둬야 했던 내가.
그리고 그것을 약하다고 받아들인 내가.

지긋지긋합니다.

핏.

한 개의 상처가 피어나고.

콰아악!!!!!

수 개의 핏방울이 비산합니다.

크리티컬 체인

린은 웃습니다. 그래요.
이제는 드러낼 때입니다.
나시네는, 단도를 휘두릅니다.

이름이 바뀌었어
토고거부터 보는데 정말 캡이 레스캐를 열심히 분석했다는게 느껴져

>>86 오 나도

숨지 않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성장하는게 목표중 하나였는데 감동이야

>>93

왜 따라갈 수 없지?
분명 강해졌는데, 분명 앞서가고 있는데.

몇 발의 총을 연사했는지 모릅니다.
다만 붉게 물든 손과 더불어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부족한 의념의 해석을 억지로, 억지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탓입니다.

시윤은 휘청거리는 몸을 의념을 폭발시키며 축을 잡습니다.
겨우 물로 입을 축임에도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는 듯 기침과 함께 토사물을 뱉어냅니다.
입을 닦고, 다시 시윤은 저격총을 들어올립니다.

저격수의 본분.
뒤를 믿고 돌진하는 이들을 위해. 길의 틈을 열어주는 것.

호흡 한 번에 의념이 맺히고 시윤은 탄환을 밀어넣습니다.
그때, 거대한 포효의 거인이 뛰어듭니다.

역천혁명

탄이 맞물리고, 의념에 의한 충격이 손에 퍼지며 붉게 달아올랐던 손에 핏줄이 터져나옵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거인 사냥

오.....역성의 다음이 역천인가? 그리고 역시 근본은 거인 사냥 이구나

역성혁명인데 역천이라 잘못말함

너희 선택에 따라 다른 장면을 볼 수는 있겠지만...

몇 발의 총을 연사했는지 모릅니다.
다만 붉게 물든 손과 더불어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부족한 의념의 해석을 억지로, 억지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탓입니다.

이거는 그 찰나 연사 샷을 말하는건가? 무리가 가는거였구나

오...!
장면 멋있어용! 맛보는 거 좋네요~

모하여요~

여선이도 신청해보자

>>86 신청해도 될까용!

>>102
손에 닿는 것을 죽일 생각은 없습니다.
어찌 보면 고집이죠. 오만하다고 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쁜 숨으로 허파가 불어나고 좁혀지며.
피가 점점 느리게 흐르기 시작할 때.
그것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자신에게 있다면 여선은 물러나지 않습니다.

메스를 쥐십시오.
수술을 시작합니다.

이야. 뽕차요..!!
수술을 해야 할때다...

오... 다들 좋은 장면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손님이 술깸 (물리)
제발 바구니 쓰고 한 명은 개를 왜 안아들고만 있어 옆에서 좀 도와 개는 매장 바깥에 묶어두라고!!!!!

매장에서 술냄시나서 다 치우고 문 열고 환기중...

아.... 토고주 힘내세요..(토닥토닥)

파이팅 토고주...

마무리 끝.... 대박 힘들다

왜이렇게 힘들고 피곤하지.. 같은 생각을 했는데. 소독용 알콜을 팍팍 뿌려서 좀 취한 걸지도 같은 합리적 의심을 하는 중이네요!

>일상 구합니다<
>>106 진짜 환장하겠네;;

아침샤워!

웹박답

나 이제 집 가니가 집 가믄 일상하자

큿... 몇 턴 못돌리고 자버릴게 걱정되네여...

>>113 천자건도 있으니까 ㅇㅋ
>>114 수면은 중요하니까 다음에 하자

12시 안ㅇ니ㅣㄴ ㄴ도착해
최대한 빨리 걷는중

내일 금공강이라 괜찮아 천천히 돌리자

응111 좀밀 더 가면 집이야

어ㅏㅆㄲ딷!!!
나.. 선레 붙막할게..

아임홈

>>119 ㅇㅋㅇㅋ(토닥토닥
>>120 ㅎㅇ

모하모하여요~

다들 안녕하세요~

약먹으면 열은 내리는데 목은 그대로 아프다

모하~ 위키 구경했는데 다들 이뻐졌다?

바야흐로 바티칸에서 난리가 벌어지기 한 몇시간 전, 자료는 모았으나 어떻게 적 세력을 찾아내어 견제할지의 문제에 봉착한 린은 소소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물론 자신이 계속 파고들어 알아낼 수 는 있으나 혼자서는 번거롭다. 물론 몇몇 사람들에게 협력을 요청했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어 미소를 지운 얼굴로 자리에 앉아 턱을 괸다. 마도사인 강철을 제외한 인원은 솔직히 전투에서 유능할지 몰라도 추적 중 수상하다고 바로 덤벼들지만 않으면 다행인 인선이다.

천자 자오 한.
메타적인 도움으로 아무튼, 캐릭터 시점에서는 막막한 심정으로 헌터넷을 뒤져보다가 대운동회때 상당한 강적이었던 자가 근처에 머물고 있음을 알아내었다. 안면은 있으니 협력을 부탁할까 고민중이지만 자신은 이 도서관을 떠나기 힘들었다.

[토고씨 안녕하세요. 저 마츠시타인데 지금 연락되나요?]
마침 그럭저럭 지내는 이들 중 이런 쪽에, 그녀가 본 사람 중 가장 능하다고 해도 좋을 축에 드는 사람이 있어 바로 연락을 한다.
//1

시간대랑 상관없이 기사재전 도착했다고 해도 괜찮아 일상이니까
맥주랑 소시지를 즐기는 쇼코쇼코쨩 보여줘

토고가 독일에 막 도착했을 무렵, 소시지와 맥주! 그리고 관광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무렵에 토고에게 하나의 메시지가 날아왔다.
메시지의 주인은 마츠시타 린. 암살자. 여러 번 의뢰를 같이 한 사이고 그나마 대하기 편한 녀석.
갑자기 연락이 되냐고 묻는 것에 토고는 [?] 하고 짧은 문자를 보낼 뿐이었지만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서 토고는 그녀에게 연락을 하였다.

몇 번의 신호음.

"어야, 내다. 뭔 일이고?"

그 신호음이 끝나고 상대방이 '여보세요.' 라고 말하기도 전에 저 말이 튀어나와 용건을 물을 것이다.

뭔 일이고~?

나도 이제 가짜 사투리가 입에 붙어부렸으

[?]
짧은 의문, 무슨 일이 있냐는 의미를 함축한 물음표에 자판을 누르려 하기가 무섭게 신호음이 울린다. 연락을 받아 말을 꺼내려 하기도 전에 무슨 일이냐 물어보는 목소리는 분명 토고 쇼코가 맞았다.

'신한국 사람 아니랄까봐.'
신한국 사람들의 급한 성격은 알아줘야겠다는 소소한 감상을 뒤로 미루고 몇 번 의뢰를 했다고 이제는 익숙하게, 평소의 그녀처럼 말을 돌리는 대신 본론을 꺼낸다.

"괜찮다면 도움을 구할까 해서요. 협력을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설득해 주셨으면 해요."
//3

왠지 '남'을 '넘'이라고 발음할 것 같다.

라임주 안뇽
태식주도 독감이야? 정말 랜선감염 연구해야함

불현듯 머리에 스치는 '가앙남'

린에게 자가진단 키트 발음해 보라고 하고싶다.

"도움이라고? 네가?"

토고는 의문을 표했다. 그녀도 말재주라면 꽤 있지 않은가. 거기다 타인에게 먼저 도움을 청할 성격도 아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하지 않던가.
그런 그녀가 협력을 구하고 싶다고 그 사람을 설득해달라고 하는 것에 토고는 직감했다. '쪼까 빡셀것 같은디...'
냉큼 승낙하기엔 보수도 없고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여러모로 하자가 많은 부탁이다. 그렇기에 토고는 더 물어본다.

"첫번째로 와 그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나?"

일단 즐길 건 즐겨야지. 토고는 조금 작은 소리로 거기다 주변 소음을 억제하는 기능을 사용하며 헬멧의 스피커로 통화를 하며 걷는다.
아싸 공짜 음료. 중간 중간 토고가 "고맙습니더. 아싸 공짜 포도주스" 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팝콘)

공짜 포도주스(축성받은 포도주)(숙취없음)

(팝콘)

(철주와 알렌주 팝콘 다뺏어먹기)

내 캬라멜 팝콘이...(아무말)

족발 맛있다...

>>142 (부럽)

알렌주 한 입 줘? 쌈 싸줄게.

>>144 막국수, 쌈장찍은 마늘, 무김치, 족발두점 넣어서 부탁드릴께요.(아무말)

웹박수 답

로봇변신하는 오토바이 코스트는 있긴 한데

막국수는 내가 다 먹었어

"어떤 우려를 하시는 줄은 알지만 공교롭게도 저는 다른 일이 있어 그 사람을 설득하러 갈 시간이 없어서요."
네가? 말의 끝에서 대체 어떤 상대이길래 언변이라면 꽤나 자신있을 그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느껴졌다. 게다가 특히 말재주나 득실을 따지는데 있어 비슷한 류인 토고에게 다툼 이후로 솔직하게 대하기는 해도 무의식적으로 동류라 생각했기 때문인지 존심을 세워 지지 않으려 했었다. 그러니 더 의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설명을 한다.

"설득해주었으면 하는 상대는 황서비고의 학생회장 자오 한이에요. 이명은 천자이고, 토고씨도 잘 아는 그 사람이 맞아요."
"지금 저는 바티칸 중앙도서관에서 마카오에 출몰한 인형의 출처에 관련하여 조사중이라 여유가 없어요. 무엇보다 저는..."
순간적으로 마음에 걸리던 것을 무의식적으로 입밖으로 내려다 가까스로 멈춘다. 물론 천자가 자신과 다른 나라의 그것도 거의 10년전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흥미가 있을거라 생각치는 않지만. 그녀로서는 걸리는 것이 사실이었다.

"저희 쪽에 저를 제외하고서 적극적으로 적을 추적하고 그 세력을 분석하는데 능한 사람이 없어요. 게다가 시시각각으로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라 한시가 촉박해요."
"그러던 차에 제가 아는 분들중 이런 협상과 설득에는 토고씨가 제일이라 생각들어 연락들었어요."

포도주스라는 소리가 희미하게 전화상으로 들린다. 저는 도서관에서 실컷 논문과 논문과 해명만 하던 참이건만. 더 이상 미워하지는 않지만 참 그를 대할 때 묘하게 약이 오르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카페라도 들르신 건가요?"
//5

>>147 (아쉽)(아무말)

>>148 연락들었어요->연락드렸어요

>>134-135 하? 이걸 기억하고 있다니 어쩔수 없지 이걸 쓸수밖에(대충맨인블랙짤
린린에게는 의념시대의 만능 번역기이/가 있어요

꿀꺽꿀꺽 캬... 맛 진한 거 봐라! 여는 큐브 스테이크고.. 오... 이 냄새... 이 크기.. 소시지다!!!
역시 독일은 소시지지. 암! 토고는 소시지도 구매하며 통통하게 육즙 오른 소시지를 이빨로 껍질을 뚫는다. 탄력감 넘치는 껍질이 순간적으로 팟! 끊어지며 내부에 갇혀있던 육즙이 폭발하듯 튀쳐나와 입 안을 각종 향신료와 돼지고기가 오랜시간 만나 서로 이루는 조화로운 맛을 선사해줬다.
쓰읍.. 맛있다... 여기에 빵 끼워서 다진 양파랑 피클 넣고 머스타드.. 아니, 소금으로만 먹어도 맛있겠다...

"아, 미안.. 제대로 못 들었다."

먹는다고... 하지만 대충 무슨 뜻인지 알겠다.

"자오 한. 천자 녀석을 설득해달라는기제? 바티칸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토고는 잠시 소시지를 우물우물 먹고 삼킨다.

"요약하믄 바쁘기도 하고 천자를 설득하기엔 내가 적합해 보여서 부탁하는기제? 마침 내도 독일이라 가라면 갈 수 있긴 한데"

문제는... 정확한 위치다. 천자의 위치.

"천자, 고놈아가 바티칸에 있나? 바티칸 어디? 그 신원부터 내가 찾아야 하는 기라믄.. 쪼까 힘들고 엇갈릴수도 있데이. 알고 있제?"
"그리고 바티칸이 심상치 않다면 거기에 가는 내도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말해도가. 뭔 일인데?"

그 때 린 귀여웠죠.(흐뭇)

전화 너머로 들리는 먹방 asmr에 린은 먹는데 정신이 팔린 상대는 못 알아챌 작은 소리로 콧방귀를 꼈다. 마카오 사건을 끝내고 공교롭게도 후련하게 먹고 마시고 식사 타이밍을 즐기던 중에 그녀가 끼어든 모양이다. 마침 방금 전에 술에 꼴아 잠든 사제와 대화했더니 여태 비어있는 배의 굶주림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러나 참아야 하느니라...이 모든 고난도 나중에 신께서 알아주실테니, 참는다.

"네. 정확하셔요."
먹고는 있어도 토고 쇼코 특유의 회전이 빠른 머리로 핵심은 다 캐치한 것 같았다. 게다가 마침 독일이라니 무슨 일이지는 알 수 없으나 잘 되었따 생각하면서 얘기를 이어간다.

"바티칸 근방에 머무르고 있다 보았어요. 딱 지금 출발하시면 따라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런 거라면 당연히 말씀드려야지요 키르카 보디악과 같은 존재가 바티칸에 나타난 것 같아요. 아니, 출몰한게 거의 확실해요"
천자의 위치를 메세지를 통해 좌표로 찍어 보내며 답한다.

//7

>>153 ㅠ...나도 많이 재밌긴했어 ㅋㅋㅠ

"어허이... 전쟁 스피커와 같은 존재라고?"

토고는 남은 소시지를 마저 다 먹고 말한다. 아, 목마르네. 다시 포도주? 아냐. 깔끔하게 끝내고 싶어.... 탄산수! 그래!!
라임향으로 상쾌하게 입 안에서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액체가 목구멍을 통과하며 기름진 육즙을 씻어내준다.
이거야... 이 맛을 위해 난 살아왔다고!!! 이거 돈 된다!!! 비상식량으로라도 몇 박스 구입해서 가져가야지. 우헤헤헤헤

"그라믄... 뭐... 우짤 수 없네. 내 솔직히 바티칸에서 그렇게 날뛸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게 더 놀랍지마는.. 신성...과 개입되어 있다고 한다면 납득은 간다. 바티칸이 어디고? 신성이 가득한 장소 아니가. 다르게 말하면 의념이 가득한 장소고."

천자는 본인처럼 관광다니는 것 같지만 말이다. 토고의 직감!

"그러면... 니한테도 특별 의뢰가 온 것 같은데... 정보원과 접선은 했나?"

모두 하이여요~

포도주...스!
아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용..

"말씀대로 장소도 장소이며 저는 종교인이니까요. 의례 그러하듯 그런 문제에 예민해서요."
상대라면 충분히 알아들을 것이라 생각하며 완곡하게 돌린 화법으로 사태의 심각성과 그의 추측이 맞음을 전달한다.

방금 전까지 읽은 줄글과 실컷 생각해두었던 여러 협상 방안과 그 외 기타 등등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일행과 연락은 어떻게 해야할지 골치 아픈 문제들을 처리하는 머리 한켠을 시원하게 넘어가는 음료수 소리가 치고 들어온다. 머리 한켠이 원초적 본능에 의해, 과열된 머리가 초자아와 자아가 이드에 굴복하여 어린 애처럼 목 마르다를 외치는 것을 애써 아직은 멀쩡하게 돌아가는 부분으로 누르면서 대화를 한다.

"정보원...?"
금시초문이라는 감상을 가득 담아 세 어절을 내뱉는다.

"바티칸의 UGN 지부를 찾아갔지만 그런 말씀은 없었는데요."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어절이 아닌 글자

여하~

여선주 안녕~
날씨 갑자기 추워졌다.

"키야.. 이거 죽이네. 포장해서 가져갈테니까 쪼까 기다리레이."

소시지, 포도주스, 탄산수.. 좋아. 포장해야지~ 잔뜩 사야지~
토고는 정보원에 대해서 모르는 그녀에게 자기는 이랬다는 식으로 입을 열어 말해준다.

"극비라서 대부분은 어디로 가서 정보원에게 자세히 들어라. 이러지 않나? 내 의뢰는 그랬다. 자세한 건 정보원을 통해 들으라고."

흠... 아니 잠깐... 바티칸은... 신앙의 개입이 높은 곳이야. 하물며 그런 바티칸에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개입이 확인되었다? 그걸.. 대놓고 말할리가 없겠지.
이건.. 가디언과 바티칸은 별개의 세력이다. 라고 보는 게 옳겠군.... 토고는 잠시 진지하게 고민하다 다시 입을 열어 대답한다.

"가디언과 바티칸은 별개데이. 바티칸에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에 의해 되살아난 망자가 있다... 라고 한다면 입장이 어떨것 같은데? 흠... 아마 정보원도.. 없을 것 같데이. 바티칸에는. 직접 사제들의 신임을 얻으며 확인해야 하는 것 밖에 없겠는데?"

누가 되살아났는가... 에 대한 것도 추론이 불가능하니 이변이란 이변은 싹 다 뒤져보거나 혹은 사람들의 입에서 정보를 캐내야 한다.

"조심하레이. 일은 이미 시작되고 있고.. 얼마 안 가 펑- 터질테니까."

린 의뢰에는 정보원과 접선 하라는거 없었어?

응...내기억상

의념기 작성권 받고가 끝이었을걸. 아마 첫 스타트인 마카오 당담이 아니라선가. 같이 의뢰받은 시윤이도 정보원이랑 접선 없었을걸

그러고보니 린에게는 UGN의 정보원과 접선하라는 명령이 안떨어졌었군요.

추웠다가 오늘은 풀렸었는데... 이제 점점 추워지겠죠.. 으으. 무섭네요~

아 맞다. 혹시 대운동회 이후로 지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기억하는 사람?

맞아. 추워질 날만 남았지... 올해는 조금 두렵다.

시윤이는 그 누구지.. 손유가 정보원이었잖아

그야, 린의 눈먼성자 파트는 특별 의뢰로 정식 명령된게 아니야. 지령이 내려오지 않았음.

>>169 1~2달 쯤이었던가? 엄청 오래되진 않았을거야. 아님 3~4개월?

왜 우리쪽에만 없어...ㅜ
사실 내가 저번 겨울방학때 동결해서 타이밍 문제로 접선 못한걸수도

현재 정식적으로 특별 의뢰 파견이 내려온건

전쟁 스피커 : 시준 소위 접선
고신 : 손유 접선
식인귀 : 출발이 늦어 접선 예정자 사망

이렇게 셋이야.

헐 진짜???? 린 특별 의뢰 받았잖아. 그럼 연락이 올텐데??

시윤주 안녕~ 아하. 그 정도구나. 라임이 돌아와도 엄청 오랜만인 느낌은 아니겠네. 나이도 그렇게 천천히 먹었음 좋겠다...

아 손유! 맞다 나 왜 이러지... 손유미대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172-173 그렇다면 진행도문제일듯

지령이 내려오기도 전에 가있던건가. 종교인의 예감이라 치자...

그럼 토고의 행동은 딱히 틀린 건 아니구나.다행!!

다르게 말하면 린도 정보원이 이미 당했을수도 있다는 뜻이겠네

나머지들이 특별의뢰에서 시켜서 해당 입무에 접촉한거면, 린은 의뢰를 받아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바티칸에 가서 조사하다가 휘말려 접촉한 모양새니까. 정식적으로 지령이 내려지진 않았음. 차후에 올지는 모르겠다.

>>177 응 뭐 내 체감적으론 '아니 네가 돌아왔다고!!?' 보단 '최근 안보이더니 오랫만이네' 쯔음일듯

나 지금 시나리오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들 해외 어딘가로 파견나간 느낌이야? 독일 느낌 나던데. 기사재전? 그런데 가는 과정에 gp가 많이 필요하고 그랬어? 정식으로 복귀해서 진행 참여하게 되면 대충 누구한테 연락받고 아 오랜만임 ㅇㅇ 여기 이런거 있는데 오실? 해서 합류하는 쪽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은데. 연락하는 내용은 가볍게 일상으로 풀어도 좋겠고.

>>183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 활동함에 따라 전세계가 혼란스러워졌어.
그래서 가디언 협회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다 안되겠다. 훈타쪽에 도움을 요청하자! 해서 특별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거야.
도움의 대가는? 의념기!!!!!! 작성권.

그래서 이 특별의뢰를 수락한 사람들은 UGN의 지령에 따라 움직여야 해.

시윤이는 노스랜드였나 아이슬란드였나 거기
토고는 마카오
강산이는 제주도

이렇게 가서 거기에서 문제를 해결! 해야 했던 고거.

"어머 감사해라."
"앗..."
순간적인 기습에 본능에 굴복해버려 제 반응에 굳은 암살자겸 새싹 교주겸 심상찮은 과거가 있는 여자 되시겠다.

"저도 그럴 줄 알고서 지역 가디언 협회에 가보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지령은 어떤 식으로 왔었나요?"
"아무래도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여기에서는 그 교단과 관련 신에 대해서 발언을 조심하는 게 좋아요. 물론 저는 다른 이유로 더 조사를 받긴 했지만 그 주제와 관련해서도 상당히 경계를 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태호군은 사정을 듣더니 원숭이 손으로 부르자 하셨어요."

토고가 정확하게 문제를 짚어내자 더 숨기지 않고 그런 이유로 마침 곤란했던 차라 말하며 주의사항을 더한다.

"...실은 이미 수면 아래서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를 조사중인 사제님으로부터 부활자로 의심되는 자의 사진을 전달받았어요."
//11

>>183
여기서 바티칸과 기사재전이 열리는 독일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시나리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죽심태에 의해 부활한 기둥속 5인방인가 4인방이 있기 때문에!!

그 부활자중 하나가 이미 말했지만 알렌의 그녀인 카티야라 지켜보다 지지부진한 연애전섯을 1년 이상 끌게 되었어.

>>184 고마워 토고주! 전세계가 혼란스러워진 상황이었구나. 요약 진짜 달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낑길만한 상황은 아니네. 진행에 참여하게 되면 스타트를 어떻게 끊으면 좋을지 캡틴한테 살짝 자문을 구해봐야겠어.

음.

1. 특별 의뢰.
UHN 쪽에서 내린건데, 보상은 의념기 각성 시켜주는 크리스탈.
죽은 심장의 태아 라는 이번 시나리오 보스와, 그 추종자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 연관되어 있음.
이 특별 의뢰 지령으로 어디 가서 보스몹 잡으라는 느낌으로 파견간 친구들이 꽤 있음.
자유마카오(중국)쪽이랑 아이슬란드쪽 두개가 있었는데, 그건 이미 토코 파티와 윤시윤이 클리어 함.

2. 제주도 식인귀
위에서 이어지는 특별 의뢰. 주강산이 지령 받아서 채여선, 빈센트와 파견. 현재 조우중 (참여 여지 없음)

3. 바티칸 눈먼 성자
린이 바티칸에서 조사하다 특별 의뢰랑 연관된 보스 눈먼성자와 휩쓸린 상황.
현재 테러 받는 중. 참여 인원이 아마 린 외에 강철 알렌 또 몇명 더 있던거 같은데 거기까진 기억 안난다.

4. 유럽 기사재전
아주 오랫만에 열린 유럽에서 기사들끼리의 큰 축제.
시나리오가 뭐 꽤 많다곤 들었는데, 현재는 윤시윤만 진행중.
다만 나도 이 쪽의 메인 시나리오는 진척이 현재 느릿함.
그 대신 중요도가 몇번 강조되긴 했음.

"크크크... 옥수수가 박힌 소시지도 있고, 전통 독일 소시지도 있데이. 원한다면 다른 것도 가져다 주고."

독일에서 유명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흠, 지령은 보통 어디로 가서 정보원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으라고 나온다. 대가로 교통비 면제 지급해주고."

바티칸, UGN, 의뢰, 정보원.
흠... 정보원이 당했거나.. 혹은 그녀가 먼저 접촉한 사람이 정보원이거나.. 혹은 아예 없을수도 있겠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쫓고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이미 일은 시작됐을수도 있겠네...

"그렇나... 그럼.. 본격적으로 일이 터지겠네. 내때도 그랬다. 핵심 인물이 목격되면? 펑. 제대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드라."
"그래도, 바티칸은 UGN이랑 따로 봐야 하는 편이 더 옳겠네. 이 두 기관의 협력이... 있으면 편히 끝낼 수 있을기다."

1은 수주 기간이 지나서 이제 받을 순 없고
2는 이미 하이라이트 전투 중이라 참여할 여지가 없음
3도 하이라이트 부분이라 습격 전투 이어지는 도중이라 낄 여지가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는데, 여긴 애초에 인원이 많아서 가려면 공대장에 가까운 린주나 다른 참가 인원들에게 물어보는 편이 좋을듯.
4는 게일이 흥미 있고, 조디가 온다곤 했는데. 다른 시나리오랑 달리 아직 파티로 뭉칠 만큼 명확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아마 와서 따로 기사단에 대한 스토리 같은걸 진행하다가, 때가 되면 뭉치게 될 듯 함.

크으. 저번에도 봤는데 카티야가 그렇게 엮여있었구나. 그땐 신입모드라 혼자서만 놀라고 말았지만.
노스랜드 아이슬란드 하니까 바이킹 느낌이 물씬 나네. 두근두근하다.

기사재전으로 가시오

여기 린,알렌,강철,태호,토고(외교인력)이라 인원이 넘쳐

뭔가 요약 들을 때마다 저랑 같은거 하고계신거 맞아여? 같은 생각이 들어여...(감탄의 의미)

>>189 시윤주도 요약 고마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조금씩 그림이 그려진다.

여선이쪽도 금방 해결될거야. 천천히 적을 분석하고 알아나가보자고

여선이는 지금 뭐 하고 있었어? 위에 언급이 없어서 궁금하네.

일요일부터 진짜 단식해야지.... 배부르다

2. 제주도 식인귀
위에서 이어지는 특별 의뢰. 주강산이 지령 받아서 채여선, 빈센트와 파견. 현재 조우중 (참여 여지 없음)

여선이는
강산이, 빈센트, 여선이, 강산이 친구 우빈이
이렇게 4인으로 되살아난 자 중 한 명인 식인귀와 전투중이야

아. ㅋㅋㅋ 눈이 멀었나. 채여선이랑 여선이랑 다르게 인식해버리는 바보. 딱 있었는데.

그럼 라임은 복귀 후에 기사재전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되겠다. 지금은 시윤이만 가있다고 하니까. 혹시 시윤이와 라임이가 연락이 닿는다면 이쪽으로 오지 않겠냐고 할 여지가 있을까?

신입인 게일도 기사재전으로 갈 수도 있어.

응 뭐 안그래도, 기사단 대련회 갔는데 거기서 추적에 능통한 기사단장님한테 시간 나면 놀러오라던가 아니면 관심있는 친구는 내 이름 대고 찾아가라는 얘기도 있었거든. 거기를 소개해주는 것 정도는 자연스러울듯. 나도 거기 갈 예정이라.

3원딜 캡틴 저혈압 치료팟 ㅋㅋ

"저는 괜찮은..."
습관적으로 사양의 말을 하려하다가 결국 유혹에 굴복하여 말을 돌린다.
"것 같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도 있고 모두 좋아할 것 같아요. 게다가 여기 사제님들이 술을 좀 좋아하시니까 겸사 겸사 흥정이나 친목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되겠어요."

"그렇다면 아직 그런 말은 없었으니 지켜볼게요. 정보 고마워요."
그녀가 지켜본 토고쇼코라는 사람은 본성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약삭빠른 면이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쉽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처음에 그녀도 그런 이유로 경계를 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솔직한 칭찬이나 감사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의외로 약한 면이 있다는 걸 알았달까. 몇 개월 보았지만 여전히 새삼스럽다.

"마카오도 그런식으로 시작되었군요. 조언 감사하고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물어보셔요."
//13

캡틴이 떡밥 던져준 거 살짝 봤었는데. 무슨 대회 같은 거 있다더만. 거기서는 레벨 40 이상의 기사 두 명과 함께 참가해야 한다고 했던가. 시윤이랑 게일이랑 라임이랑 셋이 같이 참여할 수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저기에 조디까지 가면 완벽하게 숲속친구들 모임이야

"오케이. 크크크.. 사제님들의 성수 묻은 돈 좀 갈취해볼까..."

어라, 종교인 앞에서 이런 말 하면 죽나? 천벌 받나? 하지만 죽음과 세금은 피해갈 수 없다고들 하잖아. 이건 세금 같은 거라고.물건의 가치를 정당하게 받고 서로 교환하여 소유권을 바꾸는 행위라고.
맥주도 사가야지.

"어야.... 흠, 다른 궁금한 거.."

토고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기 이름도 안 밝혔으면서 밝혔다고 기억을 조작하는 이상한 사람을 만나믄 어케 해야 할까?"

기사.....가 아마 기사 자격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현재는 시윤이만 있지 싶음.

4원딜 낭만적이야.

육군소속
유목민소속
동물친구소속

기사는 단 한 명!!!!!!!

뭐. 축제 느낌이라고 하니까. 그런 대회 참가는 어렵더라도 들러보는 건 나쁠 거 없겠지.

맞아. 축제니까 그냥 놀아도 좋고 평판 올리기 용으로 축제를 도와도 되고

기사의 축제라면 의외로 라임 취향에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 듬직한 아조시들이 가득. 후후후. 는 농담이고. 그쪽 문화 좋아할 것 같아.

원딜들의 대화...

동물칭기 팬더주 안녕?

안녕하세요 다들

"성수는 참, 포도주 묻은 돈이에요. 방금 전만 해도 술에 취해 잠든 사제님 한 분을 깨웠는데 어처구니가 없다고 해야할지. 물론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이며 빵은 살일지니 아무런 문제도 없을거에요."
어이없는 심정과 여태 알게 모르게 쌓인 울분을 담아 저도 모르게 그대로 감상을 내뱉다가 재빠르게 말을 돌려 마츠시타 린 특유의 화법으로 얘기를 마친다. 반어법으로 보이지 않는 비꼼을 담아 그 자체는 진실인 말로서 끝맺으며 습관적으로 미소를 띠우는 입가를 손으로 가린다.

"그런 일이. 확실히 없을 거라고는 장담하지 못하겠네요. 이곳에 와 초면에 이름을 밝힌 사람을 정리해보는 거나 다른 분들께 사실확인을 하는 식으로 임시방편을 세울수는 있겠으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되지 못하니 조심해야겠지요."
"아, 그러고 보니 강철씨께서 도청이 안되는 회선을 마련하셨는데 초대해드릴게요."
// 15

뭐 라임이랑은 기본적으로 잘 맞는 축제지. 가르침 배운 아저씨가 기사였지 않나?

그러고보면 라임의 아저씨도 무슨 어디 왕국의 기사라고 했었는데. 기사라는 말을 듣고 가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절대로.

시윤주도 기억하고 있었구나. 맞아.

오랜만에 시나리오 이야기 하니까 굉장히 즐겁다.

"바티칸 포도주는 솔직히, 넘사라 생각한다. 신의 눈물 이라면서 코스트 혹은 명장급 와인도 있을 것 같고... 걍 내는 싼맛에 먹는 걸로다가 공략 하련다. 적어도 시민들은 먹을 수 있겠제. 그리고 내는 빵보단 소시지가 좋다."

결국 예수와는 관련도 없는 상품을 팔아 포도주 묻은 돈을 얻겠다는 뜻이다. 옛날부터 돈으로 안되는 것은 없다고 했었으니 그것은 죄를 면죄받는 것또한 포함되리다. 그리하여 사제들이 면죄부를 팔았으니 이것이야 말로 원죄인 탐욕의 증거이다.
하지만 탐욕은 인간을 더욱 나은 길로 이끌지니 껄껄껄.

"아, 오케이. 음.. 그거 말고 다른 말로..."
"필시 민간인을 죽이거나... 혹은 죽임 당하게 방치해야 할 일이 생길텐데..."

토고는 전쟁 스피커의 선동에 휘말려 그의 의념기의 제물이 된 사람들을 떠올린다. 몇몇은 선동을 음악으로 하여금 풀어내는데에 성공하였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

"그땐 어떻게 할긴데?"

게일도 따지고 보면 기사 아닐까?

전멸당한 기사단의 마지막 생존자 (소수 민족)

그래도 식인귀 끝나면 그 쪽 인원이 기사재전에 합류할수도 있어서 4원딜팟이라는 극단적 상황은 아마 면할수도 있어

라임이도 기사 아저씨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수련생... 이니까 기사 아닐까?????

셋 다 기사재전 참가 가능한 게??

주워온 자식이지만 기사 딸랑구니까 라임도 기사라고 해줘.

바티칸쪽도 사실 뜯어보면 지옥의 근딜팟이긴 하죠

ㅋㅋㅋㅋㅋ 토고주 나랑 생각이 같았어.

>>231 뽕찌찌

셋 다 기사다!!!
육군 소속
소수 민족
기사 수련생

실제로 바티칸에서 판다는 '인간의 몫'은 마시면 미각 특수스텟이 열린다.
무려 명장급 포도주...

>>233 거봐 바티칸 와인은 넘사벽이라서 싼맛에 먹는 걸 가져가야 한단 말이야

오... 하지만 저희가 저걸 구할 수 있으려면 시나리오 7이상을 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바티칸의 팬더가 인간의 목을 마시면 미각 특수스탯이....

내가 만들어본 와인은 죄다 식초였는데...
매일 접속해서 오크통 관리하기 너무 귀찮았어.

시스템적으로 진짜 기사단 소속은 기사단 기여도가 있다.

기사단 기여도가 생성됩니다.
특정 행위와 명성을 통해 기사단의 명성을 드높일 경우, 기사단 기여도가 생성되며 기여도를 지불하여 아직 배우지 않은 비전, 또는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특정 기여도를 지불하여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기사단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기여도는 0입니다!

요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진짜 궁금하면 캡틴 있을 때 물어봐.
다만 근데 대회 참가는 그렇다쳐도 주변 이벤트는 꼭 기사가 아니어도 될테고,
아니면 아예 나처럼 기사단과 인맥이 쌓아서 수련기사로 들어가서 자격증을 따는 방법도 되겠지.
기사단 마다 차이가 좀 있지만, 잘 받아주는 곳은 잘 받아준다고 들었어. 나도 그냥 대뜸 가서 알려달라고 잘 말했더니 받아준거야.

와인.....
아직 맛을 몰라요~

특별반 길드 소속이면서 기사단 소속도 동시에 될 수 있구나. 하지만 라임 쪽은 신중하게 결정할 듯.

그리고 다들

situplay>1597025065>984

잊지 말라구

캡틴 캡틴 염치없지만 라임이 공백기 동안 어디서 뭐했는지 정말 간단하게 키워드라도 알려줄 수 있어? 대충 생각만 한 거라도. 없으면 그만이고 알려달라고 강요하는 거 아님!

위키서가...

"비교우위를 확실히 하는 것도 장사의 방법 중 하나였죠. 시민들의 호의를 얻으면 탐사가 쉬워질테니 좋은 방안이에요."

와인과 맥주 빵과 소시지라, 마리 앙투아네트는 밥이 없으면 케이크를 달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왜곡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허영심 많은 여인으로 전해져 온다. 자신과 제 아버지는, 오라버니는, 승기를 잡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제가 죽어버린다면 역사속에서 어찌 전달될까. 하, 가슴 한켠이 싸해지는 의식의 비탈길을 타고 내려가다 정신을 잡으며 멈춘다.

"어쩔 수 없어요. 그 또한 운명일 테니까요. 대신 그들의 잃은 시간이 헛되지 않게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밖에요"
잔혹한 양자선택의 문제에서 진흙탕 싸움속 무너져 살아온 암살자의 인격이 더 강한 린은 미숙한 가까운 시일 내에 심란함 끝에 미련을 남길 답을 답한다.

"저희 쪽은 현재 저를 제외하고 강철씨와 태호군 그리고 알렌군께서 합류하신다 하셨어요."
//17

나처럼 위키에 자신이 없으면
일상이라도 2회씩 돌려서 진도코인을 가져가자!!!!

>>242 #성장 #미련내리기 #승리 #전투 #연전

아마도 활이나 총 다루는 비전 문파들에 도장깨기 시도하고 다녔을 듯

>>241 이거 이벤트 정산어장에 올리는게 좋을듯

대련일상도 재미있겠지.

아마 아직 라임이 수준으로는 문파나 이런 애들 이기긴 힘들었겠지만.
그럼에도 이기러 다니는 그런

"그래... 뭘 선택하든, 후회 없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 하레이. 타인이 아닌 스스로 답을 찾고 답을 내리고, 나아가는 게 제일 좋다."

토고는 전쟁 스피커와의 싸움에서 느낀 답을 그녀에게 말해준다.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붙잡고 답을 찾고 선택을 내리고 그 길을 나아간다.
애초부터 잘못 쏘아진 불발탄이라도 오로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그런 면에선 린은 확실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을테니... 쓸모 없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희생 시킨다면 희생에 의미를 잊지 말고. 아무튼 뭐... 내 질문은 여기까지."

그 뒤에 합류한다는 사람들을 듣고 "알렌 금마는 싹 다 있네.." 하고 중얼거린다.

"아, 내는 직접적인 도움은 못된데이. 안 될 수도 있고. 왜냐믄, 내 빈털털이에 자오 한 갸만 꼬시려고 가는 기다? 알겠제?"

대충 지원은 기대하지 말라는 말.

>>246 헉. 생각보다 엄청나다. 고마워 캡틴! 도장깨기 ㅋㅋㅋㅋㅋ 퍽 얘다운 일인 것 같아. 미련내리기. 좋다...

우주 해적 래빗공습대의 정산관리자로써 이 정도는 정산 어장과 이벤트 어장에 내가 올릴 수 있지

캡틴 피곤하시진 않으신가요? 벌써 두시가 넘었는데..

실제로 참치들도 할 수 있는 이벤트에 속함.

물론 악성향 문파나 이런 곳 건드렸다간 미친놈들이 거기에 칼을..!!! 이 나오기도 하니 조심

>>253 자려고 준비 다 마치고 온거라 이만 가벌게
빠바이

도장깨기를 해도 적당히 받아주는 문파를 찾기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아 기억났다. 오스왈트 왕국이었음. 맞나?

캡틴 빠바이

캡틴 바바이

우주해적 래빗 공습대 정산 관리자 토고주 일 잘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미 끝났지만!

"..."
"아무렴요."
묘하게 무게가 담긴 말에 섣불리 답하지 않고 잠시 침묵을 하다 흐리게, 애써 기억을 더듬듯 짓는 미소로 웃으며 그리하겠다 답을 한다. 제 신념 하나를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면 더 큰 혼란에 쉽게 휩쓸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잔혹한 세상이 아니던가. 마침 이 문제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 한 명 머릿속에 떠오른다. 마침 전화 너머로 금마는 다 끼어있네라 이름이 언급되어 표정 없는 얼굴로 앞의 벽면을 쳐다본다. 만일 토고가 알렌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았다면 영문을 모르겠다는 감상이 담긴 투덜거림이 아닌 한숨을 내쉬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쪽은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는군.

"그 쪽은 제가 그럴 사정이 있어 설득했어요. 아무튼, 당연히 지원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천자를 설득하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19 막레 부탁! 수고했어

시윤주 요즘 바빠 보이는데. 나중에 여유 되면 가볍게 연락 주고받는 일상 같이 돌려줄 수 있을까? 짧더라도. 라임이 기사재전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냥 통화나 채팅만 하면 심심하니까 화상통화라도 해도 좋고.

캡바~

>>252 👍

"그랴. 그거면 됐다."

내가 해야 할 일 : --- 숨쉬기, 관광하기 ---
내가 해야 할 일 : 천자(자오 한) 꼬시기
새로이 추가 되고야 말았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관광을 즐기고 싶었지만... 어쩔 수 있나...
쉬는 건... 뭐, 몇달만 뒤로 미루자. 설마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온갖 기행을 펼치며 호박쇼를 펼쳐야 할 상황이 올리가www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특별반임에 어울림을 증명하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할 일이 올리가 wwww

/막레! 고생했어!

이전에 뭐 하고 지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사단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같은 이야기를 일상 속에서 들려주는 것도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

에바세바인 부분만 아니면 라임주가 창작할 수 잇지 않을까

....일상을 돌릴 사람이 있어야 하죠!!(농담)

저는 자러 가요~ 모바여요~

응. 창작도 좋지만. 일단 키워드를 들었으니 느낌만 알고 있으려고.

여선주 빠바이~

여선주 잘 자
나는... 이번주 일요일과 월요일 피버타임을 하고... 다음주는 죽은 듯이 쉬고... ....지옥의 휴일 없는 스케쥴을 소화해야 해

스케줄 빡세구나. 화이팅이야 토고주...

나도 슬슬 잘게 일상이랑 다른 대화 모두 재밌었어
>>272 ㅍㅇㅌ...나도시험이야

잘자 린주~
나도 씻고 자야겠다... 오늘도 일정 빠듯해

린주도 빠바이~

토고주도 빠바이 ㅋㅋㅋㅋㅋ 나도 이만 들어갈게.
다들 잘 자.

모닝... 이런 아침에 일어나는 걵지옥이야

다시 자

오늘 스케줄 빡빡해
병원 갔다가 1시 안에 집와서 보일러 수리 받고 다시 나가서 서류 끊어야 해
그리고 씻고 출근

점심 서브웨이 먹을까 하는데 추천좀

이번에 나왔다는 랍스터 뭐시기

해산물 좋아하면 이번에 랍스터 나왔다더라.
하프랍스터쉬림프 어때?

이게 별로면 내 최애 조합인
이탈리안 BLT에 야채 오이빼고 다 추가 한 뒤 소스는 레드와인 식초, 소금 후추.
치즈는 아무거나 다 괜찮은데 조금 짜니까 올리브유로 대체해도 돼. 소금은

양파랑 피망 넣은 채로 구워달라고 해서 먹으면 더 달고 맛있어

양파 피망 구워달라는건 시킬 때 하면 되나? 오이는 빼고 싶네

로티세리
플랫 브레드
치즈는 슈레드
오이빼고 후추 허니 머스타드

응. 최대한 바쁘지 않을 때 요청하면 대부분 들어줄거야.
바쁠때는 거절할 수도 있어...

빵 구워드릴까요?
빵 구울 때 양파랑 피망도 같이 올려서 구워주실 수 있으세요?

이럼 돼.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주문번호 말하면서 부탁해봐

빵은 플랫브레드?

그나저나 너희들 잘 아는걸

서브웨이는 입문이 어려워서 그렇지 직원분들이 설명을 잘 해줘서 몇 번 가다보면 금방 적응해.

난 먹고 싶은 메뉴 말하고 이거 이거는 안먹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주세요 함

치과 검진 30초 컷 났다. 그치만 기분이 좋네

별 문제가 없었던건가요?

ㅇㅇ 별 문제 없다고 하셔서 바로 끝

모하 내 동생 수능 대박 터졌어 내 후배될듯.
왠일로 아침에 사람이 많네

ㅊㅊ

프랭크 버거 vs 서브웨이

쪼디주 어디갈까

이번 수능 꽤 불수능이었다던데

그러게 나도 꽤 놀랐어. 애가 누나 덕에 이 성적내는게 가능했다고 전화했는데 뿌듯하더라. 축하 고마워!

엘리트 린주 ㄷㄷ
결국 서브웨이 시켷다

맛밥

굿잡

나님 커피 마셔서 일상 가능!!!
조디주는 답레를 가져와라!!!

일상.. 저녁에 구해볼까...

모하. 다듯 맛밥해.

집에 라면이 없네

라면이 없으면 밥을 먹어

비상식량으로 하나씩 놔두는거야

비상식량이면 5개 번들 하나를 놔둬야지

그래서 사러갔다옴

갱싱! 모하여요~

나 갑자기 길드화 할 때 UHN 설득 할 방법이 떠올랐어.

먼데??

웹박으로 이미 보냈어...

대충 요약하자면

1. 특별반 프로젝트가 무산 된다면 남아있는 특별반 인원들은 각자 흩어질텐데 헨리 파웰이라면 이들을 그냥 보내지 않을 것이다.
레벨 40이 넘어가 가디언과도 싸울 수 있는 인재들을 길드의 헌터로써 모아 그들을 이용할 수 있다.

2. 길드의 지도자가 되어 지도력을 시험할 수 있다. 길드를 운영한다는 것은 개개인마다 성향이 다른 헌터들을 다루는 것과도 같다.
헨리 파웰이 단순히 강해서 기억 되는 것인가? 아니다. 그는 헌터들의 구심점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구심점이 되었기 때문에 기억되는 것이다.
따라서 차세대 헨리 파웰로써의 지도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다.

3. 2번과 연관해서 타 헌터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소형길드에서부터 시작해 실적을 내며 다른 길드와 교류하여 우호관계를 맺는다면 그들의 인정을 받고 새로운 헌터를 영입하며 몸집을 부풀리다보면 다른 길드 또 헌터개개인이 특별반과 특별반이 만든 길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이런 내용이야

오 많이 생각했구나
저녁일정때문에 빡빡하게 공부중이라 피어리뷰는 힘들어

샤워할때 사람은 가장 똑똑해지지

오오... 생각 많이 하신것 같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4번으로 길드 내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면 uhn에서의 지원을 덜 받아도 되니까 자원 절감도 있었는데
이건 안 받아줄 것 같아서 제외햇어

갱신합니다.

오래간만에 NAI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예전에 한참 가지고 놀던 시절 남아있던 포인트가 조금 있어서, 게일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파일 크기 문제로 첨부가 안 됨)

https://postimg.cc/hz4L5wRD

외부 사이트는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안녕.
>>321 오. 완전 상남자 느낌이다. (박수)

>>314 1. 그래서 특별반의 헨리 파웰이 누구냐.

반박되버림

좀 가련한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완전 상남자야

>>323
나다!!!

>>322 >>324 원래 예로부터 활잡이는 사실 민첩캐가 아니라 등근육 빵빵한 힘캐였다고 들었습니다.

>>326 그치 활이 그냥 당겨지냐고 아 ㅋㅋㅋㅋ

오. 상남자 게일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UHN이 길드화를 반대할 때는 그것도 봐야함.

얘네가 우리를 탈주할 것인가? 도 있겠지만.
얘네 길드화 승인해주면 우리가 까이지 않을까? 도 생각해야해

>>329 흠 1번에 헨리 파웰 누구임? 에 대한 반박은 떠오르는데

uhn의 평판이 까이는건 실적을 채워서 명성을 올려야겠네...

>>326 맞아. 그래서 라임 기본 스탯도 신체가 신속보다 높아.

>>331 게일은 신속>>신체인 쪽이긴한데... 이쪽은 150으로 밸런스 맞춘 다음 메인특으로 신속만 +100을 한 쪽에 가까워서 말입니다.

라임도 이것저것 특성이랑 아이템 보정 받으면 신속이 훨씬 높아지긴 해~

어차피 의념 때문에 가능함. 이라고 하면 뭐든 된다구

보법도 없는 뚜벅이라서 민첩높은캐들이랑 같이있으면 가취가욥...을 외칠 것 같아요!

그런거치고는 신속이 절대 낮은 편은 아니긴 한데

여선이한텐 딜러들이 직접 와야지
으딜 하늘같은 힐러한테 오라고 난리여

여선이 정도는 업어주면 된다!

ㅋㅋㅋㅋ하지만 다친거면 제가 가야하긴 하니까요~

업히다니! 라임이 학대논란이 일어요~(농담)

공주님 안기로 안으면 덜 학대같아 보이지 않을까.

약간... 여자가 남자 공주님 안기로 안는 느낌을 받아용...!!

나쁜 건 아니지만 이거.. 학대 아니야?! 같은 느낌의?

웹박수 답변

불가.
광신 특성은 어디까지나 잊혀진 종교를 계승하는 것에 가까움.
그걸 허락하려면 기독교 기준 사이비 교단이 되버림

기독교 기준 사이비...?

캡하여요~

나심심해 놀아줘

토고주 하이여요~

오늘의 여선주!
흑염소... 어쩌구를 받아서 이걸 아침마다 먹을수 있냐의 의문을 가졌네요..!

일주일에 한번 먹어도 잘먹는게 아닐까요?

흑염소를 제물로 받았다고?

즙낸거를 받았는데용.
으으으윽. 뭔가 그 기묘한 거부감이란!

그리고 엄청 비싸!

즉, 사탄의 상징인 흑염소를 즙으로 내어 제물로 받았다고....?

그럼 이제 여선이 흑화를 하면 되는건가!(농담)

사탄이다! 보다는 사탕사탕~ 거릴 게 여선이 느낌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장난 좀 쳤어.
그런데 염소즙은 뭐야 진짜? 염소젖도 아니고 즙???

흑염소 진액.. 뭐 그런걸로 만들어서 먹는 거래요.. 일단 밖에 걍 두면 안될것같아서일단 냉장고에 넣었는데 맛이 상상이 안가네용..

그냥 한약 맛이려나용..(고민)

그거 꼬꼬백숙처럼 약재랑 함께 산채로 푹 고아서 국물 낸거 아니야?

흑염소 고기 짜다가 약재랑 즙 낸거야.

웹박수 답
야광봉이란? - 특정 장면을 보고 호응하는 것. 또는 특정 캐릭터를 향한 호감표현

안.아 그 산채로가 아니고 통째로....

캡틴

고양이를 싫어하는 동물은?

















미어 캣

그래...

웹박수 답

그분은 제가 어찌할 분이 아닙니다.

캡틴 놀자.

웹박 뭐라고 왔을까 궁금하다

ㄹㅇ

시어머님! 유찬영을 제게 주십시오!

라고 왔지.
그분은 내가 어찌 못해

토고주 나 또 술마셨다하면 혼낼거야...?

왠지 국왕님 얘기 같았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다

>>362 금요일 밤은 인정이지.
내일은 금주야 대신. 알겠지?
그리고 물 자주마셔

으엑... 별로.. 먹고싶어지지 않는 기분이에용..

모하여요~

답변

가끔 웹박수는 둘러보니까 기억해둘게요.

>>364 웅...차피 낼부터 진짜 공부에만 집중해야해

린주가 술을 마시다니. 세상에.

알콜조아
그래두 나 찐으로 취한적은 없어

답

웹박수로 오는 것들은 나름 개인적인 재미로 보는지라 아재개그가 와도 별 생각이 없다.

과음만 하지 않으면 괜찮은 거야.

오오 웹박에다 솔직한 마음의 고백(고해)를 해야지

>>371 웅...

아. 아재개그 웹박으로 보내야 하는 거였구나.

왜 우리 어장 참치들은 아재개그에 집착하는거야

아재개그...

전에는 위키만 봐서 이제 알았는데 라임이 18살이구나

그야...
개그의 본질이니까... 그것은.
파고드는 개그니까... 그것읁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웃음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건가
그런거로군

>>377 응. 입학 당시 만 나이는 18이었는데 생일 지나서 만 19 됐었던가? 그럴 거야.

만 나이 없어져서 한 살 줄어든 기분 느꼈었는데. 그것도 며칠 안 남았구나.

린이랑 동갑이구나 라임이 생일 언제야?
나는 생일이 빠른편이라 만나이 다른 사람들 두살씩 줄때 나는 한살인거 은근 킹받았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대충 1월이었던가? 사실 얘도 지 태어난 날 몰라서 모를거야 ㅋㅋ
아. 그러네. 내년 생일 돌아오기 전까지는 나이 안 먹구나?!!!!

여선주는... 만나이 아직도 헷갈려하고 잇ㅎ어용... 생년 말하는 게 편해용!(상대방에게 떠넘기기!)

오호 겨울에 태어났구나 담달에 생일연성하면 되겠네

나이 안 먹는대서 잠깐 반년 정도 기뻤었어.

>>384 나는 보통 생년 말하면서 예전 나이 말하는 편. 몇 년생 몇 살입니다 하고.

>>385 (생일 축하해 줄 사람이 없음) ㅋㅋㅋㅋㅠ

아니지 아니지. 영서 세계관 상에서는 생일 한참 멀었잖아. ㅋㅋㅋㅋㅋ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가을로 스킵되지 싶음.

그리고 바로 시나리오 4 시작할거라

>>386 ㅜㅠ 라임이 친구 꽤 있잖아 태호나 시윤이나 산이도 축하할테구...

>>388 그쯤이면 우린 봄이려나

나도 그냥 0n년생이라고 말하는 편

생일...

생일이라~ 여선이 생일은 생각해본 적 없네요!

알하여요~

안뇽~
혹시 알렌 생일은 정해둔거 있어?

>>389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생일인걸.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만나봤던 아이들은 알렌이 태호 동전이 시윤이 강산이 철이. 밖에 안 남았구나. 그러게. 태호나 시윤이 강산이는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해 줄지도 모르겠다.

알렌주 하이~

(삭제했던 라임이 설정 부분 복구중)

다들 안녕하세요~

>>393 날짜는 정해둔게 없네요. 다만 본인의 진짜 생일을 몰라서 카티야와 처음 만난날을 생일로 대신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긴한데...(아직 공식은 아님)

(머리박) 캡틴 고생시켜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397 라임도 비슷해. 자기 생일 모르니까. 그런데 일 년에 한 번씩 아저씨가 생일 비슷하게 뭔가 챙겨줬던 게 있었던 거지. 처음 만난 날...

공식 생일은 있을텐데 여선주가 안정했지!(자랑이다)

>>397 소우데스까 과거사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네 확정나면 얘기해줘 챙길거야

>>394 다들 얘기하면 축하해줄거야

오스왈트에서는 생일 대신 세토스의 밤이라고 해서 생일 이후 120일 뒤를 생일처럼 축하하는 날이 있어.
이걸 참고하면 라임은 여름 태생일 가능성이 높지

그러고보니 저도 린 생일에 대해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402 (지식이 늘었다.)

4월 20일!

>>402 라임이랑 어울려

여름 태생 좋아. 6월 예쁘잖아. 세토스의 밤 진짜 이름도 예쁘고 감성적이다...

왜 세토스의 밤이냐면 보통 아이들이 태어나고 첫 돌 전까지 죽을 가능성이 높잖아? 그렇다 보니 아이가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120일이 지난 후를 축하하는 거에 가까워.
물론 이런 세토스의 밤에는 120일을 채우지 못하고 죽는 아이들을 기리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오스왈트 왕정에서는 특정 하루를 지정해서 추모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하기도 하지.

>>405 4월 20일이군요!(메모)
린 생일을 알렌이 직접 축하하는 일상을 꼭 하고싶네요.

>>408 예전 아기들 이름을 천하게 짓고 자란 뒤 진짜 이름을 붙이는거랑 비슷한 이유였군요.

물론 비슷한 이유이긴 하지만 종교적인 관점도 있어.
이거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그런 섬세한 설정까지 존재한다니 새삼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어. 라임이 언젠가 한번쯤 그 행사에 참여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아주아주 나중에라도.

>>409 설렌다 기대해볼게!
린도 알렌 생일 축하해야하는데, 만일 안정해졌다면 새해에 축하해줄것 같아

오... 멋있는 설정이네요!

>>408 밤에 술까지 마셔서 잔잔하고 간질간질하다는 감성적인 답밖에 못하는 사람댐...

복귀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situplay>1597027092>536
말씀은 고맙지만 기왕 동결하는거 저도 멘탈 좀 추스리고 현생에 좀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었슴다!
지금은 좀 괜찮아졌지만요....!

그래도 제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네....
라임주 다시 만나서 반갑고 미안했슴다...!

오. 강산주 안녕~ 오랜만이야. 정말 괜찮으니까 사과는 그만!

(그리고 마침 나오는 멋진 설정 팝그작....)

술마시면서 잘 지낸다고 하는거 박제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농담)

어서오세요 강산주, 복귀 환영합니다~

+그러고보니 늦었지만 인수인계 못한 부분 있어서 늦게나마 알려드리지 말임다. 시윤주에게도 죄송하지 말임다. 😅

-정산관리자 주급은 시윤주는 반동결상태이신 것으로 보고 제것만 매주 5코인씩 받아갔었지 말임다. (특별히 정산할게 많진 않았으므로...)
이번주 거 정산 처리를 못했는데, 여유되시면 시윤주도 5코인씩 받아가시면 되시지 말임다.

-현재 린주가 유일한 진행정리 담당이심다.
스레 보다보면 진행정리 완료했다고 말씀하실 거지 말임다. 진행 1회 분량 정리 끝내실때마다 도기코인 15개씩 드리심 됩니다.
다만 주급제가 아니라 진행정리 횟수당 15코인씩이라 이름칸은 '일상/망념/코인 정산'으로 하시면 무방할 것 같지말임다.
동결기간동안 진행정리하신 것 확인하여 곧 예시 올려드리겠지 말임다.

-아득한 자아 판매 종료됐고 질문권으로 대체됐지 말임다.
이벤트로 획득된 것은 소멸 처리하시고...라임주 건 제가 숙련포인트 복구하는 김에 따로 환불받으실 수 있는지 알아보고 처리해드릴 것이지 말임다.
질문권 가격은 위키 코인샵 문서에 기록해뒀슴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C%BD%94%EC%9D%B8%EC%83%B5
조디주 오시면 코인샵 문서 링크를 위키 관련문서 목록에 추가해도 될지 여쭤봐주시면 감사드리겠지 말임다.

- 위키 메인페이지 하단 '패치사항' 란 부근에 따로 집계한 기타 정산데이터 옮겨뒀지 말임다.
혹시 제가 저번처럼 동결한 동안 특별수련장 입장권 쓰신 분이랑 코인샵 쿠폰, 숙련포인트 쓰신 분 있으시면 갱신하시면 되지 말임다.

어? 나 있을 때 합의하고 맡아간거 아니었어? 사과할 필요는 없지 않나

그나저나 가을로 스킵이면 강산이 생일도 가까워지려나요.
(저 9월 22일로 정했어요! 그래서 위키 아이디에도 0922...)

여력은 돌아왔으니까 돌려받긴 할게, 최근 동안엔 처리를 거의 안했으니 산주만 받아가는게 맞지 ㅋㅋ 일거리도 그닥 없었고

근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을 안하고 갔으니까요....
그게 쏘리쏘리이지 말임다!

시윤주도 어서오세요~

네넹!

오늘도 간만에 받는 질문타임
할 거 없으면 질문이나 하라는 뜻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약속이 있어서 안되고

27~29중 하루 잡아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할듯

린주한테 진행정리보상 드리는 건...

situplay>1597025065>993
이런 식으로 진행 일자와 함께 정리했다고 하실때 위키 한번 확인해보시고 정산스레에 기록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있다면 제가 보고 적용하겠지만 혹시 제가 동결하거나 혹은 놓쳤거나 하는 경우에요...!!

situplay>1596940088>167
앵커는 필수가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입니당.

강산주 조디랑 나랑 하던 일상은 아직 안 끝났어!!!!
그거 정산하면 안돼!

나 위키 정리해서 진도5개받았는데 그건 강산주 당담이 아니었었나

와우....!!

그러고보니 강산이 나중에 본가 들르거나 일본 찾아가면 가족들 많이 놀라려나요...
단기간에 레벨 상당히 많이 올라서 40렙 넘긴 상태이니까....?

>>428 천자쿤 도코...?

너가 받은건 특진도 5개잖니

>>433 어머니 : 애가 요즘 고생을 했나보다
삼촌 : 애가 드디어 안 노나보다

>>434 바티칸 어딘가에서 싸구려 와인 마시는 중

아하...!
왜 싸구려 와인인거야 재벌이 버거킹 좋아하는거랑 비슷한건가...토고랑 잘 맞을수도

위키 정리 및 일상 2회로 지급되는 진도는

이벤트 기한은 1월 31일까지.
정산은 이벤트 정산어장 남은 것을 이용해서 하도록 한다.
질문은 알아서들 하고.

스스로 이벤트 어장에 기록하자구

>>451 !!
시윤주가 올리시길래 그냥 처리했는데 아 맞네요. 20번째를 본 기억이 없네요...
취소하겠습니다 잠시만요...

>>432 앗.......
잠시 시간을 주시면 다시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시국엔왠와인이야당장잡아와야만(극대노
하려다가 말았어

질문? 기사재전이 열리는 곳으로 가려면 선행 조건이 따로 필요한가요?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른 캐릭터와의 일상에서 연락을 주고받는 것도 유효한지?

뭣, 정산 미스야? 쏘리 끝난줄

>>441 알아서 돈 써서 가면 되는데 라임이 돈 있나?

11번째 레스에서 더 할래? 아니면 그만 할래? 라고 내가 썼고 조디주의 답레가 없었어

아, 나 처음에 독일로 이동할 때 캡틴이 비용청구 안 하길래

'음, 중경한가 했군'

이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나나난나ㅏ 질문!!!
기사재전의 명물 먹거리로 뭐가 있어?

>>447 기사 수프라고.
각 지역 특산물을 계속 집어넣고 끓이는 수프가 있어.

그거 그냥 잡탕이잖아
하지만 먹어본다

공지 확인했습니다.
이번만 제가 올려드립니다....

+진도코인 보유 리스트 다시 만들어야겠네요.
진도코인 유효기간은 그대로인가요? (모두의이익을위해무제한이었으면하는눈굴림...)

>>443 어. 그러게. 떠나기 전에도 얼마 없었던 것 같은데. 그동안 여기저기 싸?돌아다녔으면 더 없겠다. 흑흑.

마카오에서 독일까진 12만 GP였어.
그 정도라면 내가 줄 수 있어. 나 의뢰 스킵권 있어서 그걸로 GP 다시 벌면 되거든.

돈 많이 벌었구나

아무래도 30만GP에 이벤트로 번 GP까지 해서 여유 좀 돼

>>450 세상에. 물가 엄청 비싸졌구나. 예전이랑은 단위부터가 다르네.
토고주 마음은 정말 고맙지만 선뜻 받기엔 아직 무섭다.

아, 나 피마 기사단 가면 일거리 소개 받을 수 있어?

필요하믄 말해~

캡틴 갖고있는 도기코인이랑 우필 도로 반납할테니까 특수진도코인 유효기간 무제한으로 해주시면 안되겠슴까....
저 진심임다....이거 유효기간이 있으면 그것도 제가 관리해아하잖슴까....^.T

정말 필요하면 부탁할게! 노예계약 환영.. ...

강산주
특진도 그거 이벤트 어장에 개인이 정산하고 기록하는거야.

이번에 받는 특진도는 유효기간 없다고 했었던 것 같아.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지나가다 본 것도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

꿈꿨나? 259어장부터 살펴보는데 그런 내용 없네. 헷갈리게 해서 미안.

단순 획득 내역은 그렇긴한데...
저번거는 획득한지 2개월이라는 유효기한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번엔 그게 진짜로, 누가 언제 얼마를 얻었는지 일일히 기록해가면서 관리했었거든요....
유효기간 지난건 빼야하니까...

각자 챙기실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요....?
이거는 그럼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위키 작성에 기여하면 특수 진도 코인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특수 진도 코인은 특수 도기 코인과 완전히 같은 용도로 사용가능하지만, 특수 도기 코인의 초기화 주기를 따르지 않습니다.
유효기간은 지급 후부터 2개월!

이거 보고 착각했나 봐.

>>456 개인관리라 잊는 놈이 문제다.

알겠습니다!
이번은 개인관리인걸로...!! (끄덕)

그리고 만약에 관리 하더라도 이벤트의 영역이니까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다들 어서오시고...
다들 잘자요~

여선주 잘 자~

>>465
저번 래빗특공대땐 추가 다이스라는 보상이 있었지만...
이번은 딱히 보상 주신단 말씀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저야 원래부터 정주행을 하는 습관이 잇었으니까 겸사겸사 하는 거지만 정주행 매번 하는 것도 바쁘고 그러시면 힘드실수도 있어요.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여바

여선주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라임이 관련 데이터 확인하고 썰 좀 풀다 자러 가려고 했는데 벌써 이시간이네요...

내일도 모레도 있으니까. 피곤하면 푹 쉬는 거야.

>>468 그래도 한 때 담당을 했던 사람이었으니가!!
지금은 개인 관리니까 호오오오오옥시라도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란 이야기지 ㅋㅋ

그렇죠! 토요일이니까요!

근데 모레까지 푹 쉬어버리면 안 돼요.🤔
저 일 구해야해요.

>>472 오오 토고주.....(감동!)

암튼 라임쪽 확인 끝났습니당!...!!
미사용 숙련포인트 10% 확인하고 복구해드렸슴다.

그러므로 복귀하려면 풀려던 썰......

situplay>1597027092>239
이거 '변화'가 중요한 키워드였던 건 맞지만 좀 다른 쪽으로 갈 것 같아요.
이번 시나리오에서 강산이의 의념속성을 바꿀 생각이라고 언급한 적 있었는데...
기존 속성이 초기 강산이랑은 맞았지만 지금의 강산이랑은 좀 안 맞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의념속성을 갈아타려는 거라 방향성이 좀 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럴 예정이라서요.

스포일러를 조금 하자면 강산이가 반 년간 여러 사건을 겪으며 '변화'라는 키워드에 대한 강산이의 반응과 생각이 초기와 달라진 것이 의념속성 변화의 원인입니다. (특히 시나리오 3의 영향이 커요.)
제가 기존 속성이 이제 강산이랑 예전보다는 안 맞게 되었다고 판단한 주요 이유가 바로 그 부분이고, 의념속성 변경을 시도할 때도 이걸 강산이가 자각하게 되면서 기존 의념 속성을 부정하는 식으로 갈 듯 싶어요. (웹박수로 초안...이랄지 60% 작성된 버전이랄지..를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거기서 더 보완중입니다.)
이게 바뀌게 된 게 진행 중 사건의 영향이기도 하니까 그냥 데이터를 시스템상에서 강제로 수정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갈아탔으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본 건데...이것도 진화라면 진화이려나요?😮😀

앗. 망념 및 도기코인 현황이랑 위키에 숙련 포인트 복구해줬구나. 고마워 강산주!

예전에 캡처 찍어둔거 기반으로 복구해둔건데 문제가 없다면 다행임다!

그리고 이미 늦어서 여선주도 빈센트주도 주무시러 가신 것 같긴한데...

situplay>1597027092>745
시나리오 상으로 중요한 보스전 중이라 아주 전투에서 이탈하는 건 곤란하지만 거리를 두는 건 괜찮을지도요.
또 제 생각에 빈센트도 칠리 데킬라 갖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거 던져보심 어떨지도 제안해보려고요. 보스가 한 턴 쉬는 걸 그냥 보고만 있자니 역시 뭔가 아깝달지...

벌써 새벽 3시네요. 자러 가봅니당....!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

어우.. 주말은 너ㅏ무 피곤해

나
창업 준비한다고
집에 있을땐 바빠
좀 있다 답레 가져올게

창업?

웅

검다운

이럴줄알았어

토고주
나 1분 동안 포스기 한 대로 손님 5명 쳐냈어

오늘 저녁?에 일상을 구해봐야지

>>486 토고주는 아니지만 굿잡

>>486 뭐뭐뭣???? 1분동안 5명을 포스기 한 대로???
조디주 웨펀마스터야??? 나라도 불가능할 경지에 이르렀구나... 이젠 존경스러워....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들 현생 파이팅입니다!!

>>484 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여 돈문제 해결하셨단 소식 봤어요.
태식주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486 한사람 당 약 12초 컷...와우.....👍

갱신! 모하여요~

점심약속... 힘들다...(흐늘흐늘)

앗 늦었지만 여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라임주 오시면 특수진도코인으로 스탯 올릴 수 있다는 거 알려드려야겠네요.
강산이도 그렇게해서 영성 180을 찍었지요...

당시엔 특수도기코인을 썼지만요.
사실 이런 파워빌딩적 요소 외에도 특이한 배경을 활용하는 새로운 일상소재가 생겨나서 재밌었죠.😄

흐어... 갱시인... 모하여요~

주말이 조용한 인싸어장 영웅서가

여선주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인싸어장....😂

어쩌면 다들 식사하시러 가신 걸지도요!
전 간단히 먹었지만요.

뭐라도 조금 챙겨먹는건 좋은 일이지 암암

캡틴은 식사 하셨어요?

아직은 못 먹었는데 곧 먹게 될 것 같아.

캡틴도 식사 챙겨드세요...! (끄덕

나는 아ㅛㅏ야
일을 할 뿐

그려...

>>502 주말에도 일해??

고생하십니당...😭
조디주랑 토고주 둘중 한 분이 주말에 일하신다고 하신걸 본 기억이 남다??

다들 저녁 잘 챙겨드세요~

저는 좀 잤었거든용.
치킨 머글까.. 아니면 김치찜 머글까 고민이네요~

금요일 빼곤 다 일 해

공부해...

조디주 실근무시간이 어떻게 돼?

조디주는 금 빼고 다 일하고
난 일, 월 빼고 다 일해.

조디주는 오전근무인데 오후에 잠을 자고
난 오후근무인데 오전에 잠을 자

의외로 별로 안 됨
주 48시간

>>505 둘다 가끔 먹으면 맛있죠...
정 고민되시면 다갓에게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506 앗 그렇군요....

>>509 결국 두분다 토요일근무...
고생하십니다...(끄덕

린주도 고생하십니다...!

같은 근무장이 아니구나?

코인샵 문서 찾기 쉽도록 관련문서표에도 링크 추가했습니다...
문서 갱신 자체는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만요...!
아무래도 사이트 쪽은 갱신이 안 되는 상황이라...

같은 근무장이면 친목이야 큰일나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48시간 근무보고 한 소린데..!!!

ㅇㅇ 평일이랑 주말이랑 달라

아! 그거였구나...
같은 근무장 아닐거야. 저번에 새로 하나 더 구했다고 조디주가 한 거 기억나

나는 애가 블랙기업에 잡혀서 주8시간씩 6일간 짜이는줄 알았어

창업하면 주말은 그만둘거야
아마

벌써 창업까지 노려??

캡틴이 생각하는 그런 창업은 아닐듯???

?????? 청년창업제도 통해서 하려던 게 아닌가보군

가게 내는 창업은 아니고
아이디어스아

ㅇㅎ

오오...
그래도 창업을 하실 만한 능력이 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얘들아
너희는 영서하면서 목표가 있니?

시트 낼 때는
열망자 본진에 쳐들어가ㅛㅓ 무쌍찍기<- 이거엮는데
지금은 좀 바끠었어

제 목표는...
일단 엔딩까지 살아남기...+여명길드 창단하는 거 보기일까요?
뭔가 엄청난 포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만 해도 쉽지 않으려나요.

버킷리스트 같은 게 있나... 해서?

먼 훗날에 엄청나게 강해진 조디가 열망자 본진에 처들어가는 걸 보는 건 좀 멋질거 같아요.

결국 치킨을 시킨 여선주
하지만 할인쿠폰이 내일까지였는걸.

모하여요~

모하~ 나 한창땐 휴게시간(쉴 시간 없음) 포함 주 72시간도 해봤는데.
영서 하면서 목표. 언젠가 영웅 따라잡는거.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목표라~

단기목표는 어.. 이벤피스티로 장신구 이쁜거 만들기(?)
장기목표는 스킬들 대부분을 A로 만들기일까용!

근데 뭔가 이벤피스티로 만들기도 장기목표가 될수 있어보여용...(공임과 재료비같은걸 생각해보니까!)

퍼리 강철이 보기.. ..

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532 아 그럼 어쩔 수 없군요...!!
맛치킨하시길!

>>533 주 72시간 ㄷㄷ...

안농

버킷 리스트 라.......

나는 ㅛㅏ실 쾌락주의자지
서사충ㅇ
ㄴ 절대 아니린 말이야
근데 서사충이 되어보고 싶어졌어
열망자를 제외ㅏㄴ 모든것에 ㅜ더ㅕ서 자기가 살아잇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눈 조디가
다ㅣㅅ오엥이 되시까지
그게 새로운 목표야
웅..

>>535 아 저번의 그 광석 아이템...!!
오 그것도 어떻게 될지 좀 기대되긴 하네요.

>>536 완전체 철이...언젠가는 보실 수 있을겁니다!

나 목표

의념속성 진화
메인특성 진화
토고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버킷리스트... 일단 자신에게 당당해져야지.

>>530
좀 세부적인 목표나 나중에 시도해보고 싶은 일은 이것저것 있긴 한데....?
(마도 스터디 파티 짜보기나 다른 길드랑 교류해보기나 이런저런 떡밥 찾아보기 등등...?)
제가 진행속도가 남들보다 빠른 편은 아니다보니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긴 하네요.

아플 때 속안좋아서 굶었더니 위가 확 줄은 기분... 사과하나 먹었는데 배부르네요.

최종적인 버킷리스트라면
교단 부흥시키기
심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복수성공하기
본명으로 다시 살아가기

버킷리스트 알렌이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기

>>539
다시오엥....ㅋㅋㅋㅋ....

>>541
오오오오...
타 세력이랑 교류 시도할 일 있으면 토고랑 같이 다녀봐야겠어요.
예전에 캡틴이 특성을 진화시키고 싶으면 NPC를 성장시켜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도 원래 서사알못인데....
진행중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풀어나가다보면? 그게 자연스럽게 서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542 스스로에게 당당해진 알렌...
역으로 지금까지의 알렌은 그렇지 않았단 거군요...?

>>544 무리해서 많이 먹으면 탈남다.
조금씩 늘려가시는검다...(끄덕

>>545 린의 복수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도 기대됩니다...

>>542 알렌도 그렇고 린도 둘 다 자존감이 낮은게 이런 부분까지 닮았다고 해야할지

모두 안녕~

오웬이라는 이름ㅇㄴ
너무 콱뚝딱이야
조디는옹ㅇ엥ㅇ이ㅑ

>>544 강산주말처럼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늘여가면 괜찮을거야

>>550 콱뚝딱 ㅋㅋㅋㅋ ㅋㄱㅋㅋㅋ

간만에 일상이나 좀 구해볼까요

어서오세요 린주~

린도 꽃길만 걷길...

버킷리스트. 난 솔직히 그거 재밌었는데. 깨달음의 벽 넘으면서 고민하는 거. 뭔가 본질적인 것에서부터 고뇌하고 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잖아. 라임은 얼결에 무기술 a 찍었지만 앞으로 그런 성장 기회가 있다면 한번 열심히 해보고 싶은 거야.

뭐야 조디주 왜 망가져 있어. 때리기 미안하게 시리...

일상...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참 라임주 게일주!!
특수진도코인을 많이 모으면 스탯 올리실 수 있슴다!
정확히는 특수일상배경이라고 특수한 장소들이 있는데 이런 장소들을 5특수코인으로 정사편입(...이라고 쓰는데 해금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은?)한 후 해당 장소의 특수효과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중에 '벚꽃난성'은 스탯 올려주는 곳입니당!

아프지 마. 아프면 괴롭힐 수가 없잖니.

알려줘서 고마워 강산주. 일상 열심히 돌려야겠네.

오웬하면 자꾸 그리고아무도없었다만 생각나

다들 어서오세요~

치킨치킨. 맛있네용!

>>550-551 ㅋㅋㅋㅋ...

>>552
염치없지만 손 들어봅니다. 망념 낮춰야해서....
어 근데 혹시 저랑 하는 게 안내키시면 다른 분이랑 하셔도 돼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553 나중엔 행복해질거야
혹시 상태가 지금도 별로야?

여선주 맛지맛치. 나도치킨.

>>554 성장이 단순히 수치의 증감으로 끝나지 않는 그런 거 좋아요....(끄덕)
어 맞다아. 예전에 다른 캐들 B랭 -> A랭 깨벽 모음집 만든거 잇었는데 보실래요?

>>563 몸 상태라면 약먹고 거의 다 나았습니다!

마른 기침이 조금 나오지만요.

>>565 오. 좋아. 강산주는 그런 것도 만들어뒀었구나. 대단해. 보여주면 저장해뒀다가 하나씩 볼게.

>>566
많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566 다행이다
혹시 천천히 일상 돌릴 수 있을까? 나도 공부중이라 부담 안가져도 괜찮아

캐릭터들 무기술 A 달성 장면

김태식 무기술 - 검 A 달성
situplay>15965162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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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무기술 - 검 A -> 투쟁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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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3909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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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2067>86
situplay>1596542067>159

윤시윤 사격 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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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826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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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828070>449
situplay>1596828070>484

한태호 무기술 - 검 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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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16255>274
situplay>1596516340>128

+번외편 1 : 강 철 (의념기 각성)
situplay>159651710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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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1710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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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25083>159
situplay>1596525083>174

번외편 2 : NPC 기우빈 (심마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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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이는 라임이의 경우랑 비슷하게 '무예도보통지'라는 아이템으로 등급을 올린거라 해당 아이템의 효과로 깨벽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모아두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적긴 하네요...

대단해~ 전부 메모해뒀구나! 재밌게 읽어볼게. 고마워 강산주.

>>569 네 좋습니다! 저도 린이랑 일상하고 싶었는걸요.

아...이것만 보면 조금 부자연스럽긴 하네요.
번외편 2 앞의 레스 두개 더 가져왔슴다.
이 순서대로 보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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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저번에 말했던 메이드 카페 상황?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요새 시리어스했으니까 가볍게 메이드 카페 가보자

시간대는 전에 빼빼로 데이랑 비슷하게?

>>573 도케~ 메모 완료야. 고마워.

메이드 카페(팝콘)

아마 빼빼로 데이 살짝 전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참고로 미리내고 일반수련장에 죽치고 있는 청월고교 출신 남캐 NPC가 둘이 있었는데....
우빈이가 그 두명 중 하나였습니다. 강산이와의 조우로 이름이 밝혀졌어요.

이때의 인연으로 지금 식인귀 보스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578 좋아~ 선레는 다갓?

>>580 제가 선레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71 예전에 명장면 추천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그거 참가하려고 모아둔 거였습니다.

>>581 오키!

잠시 일이 생겨서 자리 비웁니다...

오. 청월고교 출신이었구나. 이렇게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 나중에 위키 둘러봐야겠어.

오... 다들 모아두셨군요!

다녀오세요~

재갱신합니당!

약 1주 전

"이벤트 팝업 카페 홍보를 부탁하고 싶다고요?"

"응, 첫날 하루는 더 강한 홍보가 필요할거 같아서 너 한테 부탁하고 싶어."

저번 포항장인단지에서 돈을 구하기 위해 온갖 일을 하던 중 여선 씨와 함께 신장 개업한 카페의 홍보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인형탈을 쓰고 가게앞에 사람들 이목을 끄는 내 모습이 사장님 마음에 꽤나 들었던 모양이였다.

사장님께서 제시하신 페이는 의뢰보다야 당연히 못했지만 저번 아르바이트와 비교해 꽤나 큰 액수였고 나는 어려운 부탁도 아니기도 하니 하루 쯤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사장님의 부탁을 수락했다.

그리고 당일

"저기 이건..."

"메이드 이벤트 카페야. 의외로 인기가 좋다고?"

전혀 상상도 못한 카페의 정체에 살짝 당황하고 있을 때 쯤 사장님이 인형옷을 들고 오셨다.

저번에 입었던 개구리 '프로켓' 이였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메이드복이 입혀져 있었다.

"이걸 입고 저번처럼 하라는 건가요?"

"비보잉하는 메이드 프로켓 인기 있을거 같지 않아?"

사장님 센스가 독특한건지 내가 너무 유행에 둔감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제 곧 메이드로 일하기로 한 아가씨들이 올 태니까 그전에 준비해 줘."

"네."

뭐 어쨌든 내가 할일은 변하지 않으니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크게 개의치 않고 탈의실로 들어가 인형옷을 입는다.

'이러면 나도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 건가.'

괜히 실없는 생각을 하며 인형옷을 다 입고나니 밖이 조금씩 소란스러워지는게 느껴진다.

'오늘 일하시는 분들이 오셨나보네.'

그렇게 생각하고 밖을 나가니.

'?!'

만날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1

저도 일상 구할까 했는데 뭔가 엇갈린 것 같슴다...
그러므로 일상 하실 분 다시 구해봅니다...?

개구리 인형탈에...메이드에...비보잉...?

리하여요~

일상은 돌리고 싶은데 너무 자주였던것 같아여...

그렇긴...하군요...

"저어기 마츠시타 씨. 부탁이 있는데,"
로 시작된 터무니 없는 일에 관해 린은 잠시 회상을 시작했다. 한 사흘 전이었나 자주 가던 카페의 알바생이 상당히 곤란해 보이는 얼굴로 저를 불렀었다. 신한국에 온지도 오랜시간이 지났으니 나름 안면을 터 평ㄱ소 이런저런 잡담을 하던 사이라 무슨 일인가 싶어 '말씀하시어요' 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 것이 화근이었다. 평범한 비각성자가 제 아무리 곤란해봤자 집 앞에 몬스터가 출몰했다 그 정도일 것이라 여겼던 제 탓이었다.

"그,그게 마츠시타 씨 나름 꽤 눈에 띠는 편이기도 하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상은 원하는 대로 드릴테니까 제에발-."
그래도 그렇지 그 돈에 홀랑 넘어가는게 아니었는데. 속으로 이를 갈면서 린은 알바생의 말로는 그녀(알바)의 친척이 운영한다고 한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득 약이 오른 속내와 다르게 얼굴은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수줍은 소녀 혹은 사회초년생 같은, 수줍음을 그려내었다. 자신의 프로의식에 자부심이 있는 편이지만 너무 잘 하는 것도 안 좋을 때가 있다는 씁슬한 상념이 잠시 스쳤다.

"헤어밴드랑 앞치마랑 여기 복장도 있고 마츠시타 양은 마도 일본 출신이니까 좀 더 익숙하려나요. 같이 잘 해내봐요!"
역시 알바가 손을 싹싹 빌어도 넘어가는게 아니었다. 실은 보수에 홀랑 혹해서 넘어갔다는 것은 비밀로 하고서 이 쪽으로 꽤 경력이 있는듯 보이는 사장의 오랜 지인이라는 다른 메이드의 지시에 따라 복장을 갈아입고 홀에 나간 순간이었다.

'개구리...?'
미리 팜플렛으로 전달받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보니 황망하기 이를데가 없어 잠시 쳐다보았다. 왠지 모르게 맹해보이는 개구리 탈의 인물도 우르르 나오는 메이드들에 정신이 없어보였지만, 만일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인이었다면 지금 주변의 여자아이들이 그렇듯이 잠시 수근거리는 실례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나저나 왠지 맹해보이는게 이상하게 익숙한데. 뭐, 의미없는 기시감이려나.

그렇게 단정하게 정리한 검은 머리에 흰 헤어밴드를 두르고 검은 치마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전형적인 현대식 메이드 복을 입은 린은 알렌(in 개구리 인형)을 유유히 스쳐지나갔다. 이런 이벤트는 대치동보다는 홍대에 많다고 들었는데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마케팅 방식도 달라졌나 보다.

자, 하나 둘 셋!
"어세오세요 주인님!"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생긋 웃는 얼굴로 공손히 손을 모아 인사를 한다. 레벨 50대가 넘어가는 의념각성자를 이런 식으로 부려먹다니...잔뜩 0이 붙은 gp뭉치를 생각하며 린은 열심히 머리를 식혔다.
//2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ㅋㅋㅋㅋㅋ...

같은 말을 하는 캐주가 삼체!
온다 유우마!
(?)

"ㄹ..!"

나는 순간 소리가 나올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

나의 앞에 나타난 분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린 씨였다.

'어..어째서 린 씨가 여기에?!'

프릴이 잔뜩 들어간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장식된 메이드복을 입고 헤어밴드를 쓴 그녀의 모습을 보고 드는 굉장히 복잡한 생각에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러는 도중 린 씨는 자연스럽게 내 옆을 지나갔고

"어세오세요 주인님!"

어느덧 오픈한 카페에 대기하고 있던 손님들에게 다른 분들과 같이 인사하였다.

"자! 프로켓 씨도 할 일 해야지."

사장님의 말에 정신을 차린 나는 도망치듯이 밖으로 향했다.

카페는 완전히 개방형으로 되어있어 테라스가 뻥 뚫린 구조였고 당연히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다.

아마 메이드들이 일하는 모습 자체가 홍보가 될테니 그런거겠지만 어떻게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 거나 마찬가지니 급여가 장난아닐거 같았다.

"와 저기 좀 봐!"

그런 사람들의 이목을 더더욱 끌기 위해 나는 지난번 여선 씨와 일했을 때 처럼 인형탈을 입고 온갖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어쩌지...'

머릿속은 이미 린 씨를 마주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만약 들키면...'

분명 그냥 끝나지는 않을게 분명했다.

숨겨야한다. 알바가 끝나고 나서 죽을 때 까지.


//3

>숨겨야한다 죽을 때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레벨이 넘기는 워리어계 각성자가 추는 비보잉이라니
팽이보다 빠른 회전 3시간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dice 1 3. = 1
1.남
2.여
3.혼성

개구리 메이드 인형탈 쓰고 일하는 중 + 린의 메이드 차림을 몰래 본 것 = 린에게서 무슨 말을 들을지 상상도 안감

캡하!
비보잉 아놔 ㅋㅋㅋㅋㅋ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본 것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는데

3시간인 이유 - 그쯤 돌면 이게 팽인지 프로그탈 미친 회전 개구리인지 구분이 안가서

영원히 돌 것만 같은 초록색 구체

영원한 초록색

맹하게, 마치 충격이라도 받은 것처럼 정지 동작을 하고 있던 개구리 탈에게 무어라 말을 건네는 사장의 모습도 힐끗 쳐다보다가 별스럽지 않게 넘기고서 주문이 들어오고 린은 일을 시작했다. 와 저 사람 비보잉 끝내준다. 그런 말도 들린것 같았지만 지금 린의 머릿속은 오로지 반짝거리는 gp의 향연으로만 가득 차있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과거 아가씨였던 나시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이런 가?혹한 상황을 버틸수가 없어서였다.

"저희 오므라이스 주문했는데 마법의 주문 해주세요!"
메이드 카페이니 당연히 여성의 비율보다는 남성손님의 비율이 좀 더 높았다. 마침 근처가 학원가이니 호기심과 기대에 가득차 오픈런을 한 남고생 무리가 잔뜩 기대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앗 잠시만요. 자아-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큥~!"
'좋아, 결심했어요. 보수를 받고 알바생분을 신의 곁으로 잠시 보내드리겠어요.'
상체를 살짝 내밀어 열심히 하트 모양으로 케챱을 뿌리고 한 쪽 손을 들고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또 그린다. 다른 손을 들어 하트를 그린 후 윙크를 하며 양 손으로 하트를 내밀어 오므라이스에 주문을 뿌리듯 가까이 한다. 아는 이중 이 곳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확?신만이 불행 속의 소소한 위로였다. 이미 이 꼴을 제일 들키기 싫은 사람이 봤다는 건 꿈에도 모르는 그녀였다. 남고생들이 좋아서 서로 괜히 밀치며 장난을 치든 말든 이미 린의 관심 밖이었다.

"맛있게 드세요 주인님❤"
gp 수 많이 쌓인 gp...gp의 산이 제단 위에...수치스러워.

"와!"
마침 밖에서 환호성이 터치고 의념각성자가 아닐까 잠시 의심이 들 정도로 정교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사장의 취향이 의심되는 복장의 개구리 인형을 바라보았다. 오고 가던 메이드들도 신기했는지 잠시 일을 하다 멈추어 가며 구경을 하고 있었다.
//3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

오이시쿠나렠ㅋㅋㅋㅋㅋ 예상했지만 린이 하니까 감회가 색다로운 것이야....

일상 돌린다던게 깜빡 잠들었네요...

철아주 다시 안녕하세요.
피곤하셨나보군요....

앗 오타가.........

처음에는 가볍게 스탭을 밟으며 조금씩 동작의 크기를 늘리고 때로는 두 팔만으로 몸을 지탱하며 여러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그래 이렇게라면 문제 없겠지.'

아무리 뚫려있다 한들 업무공간이 나뉘어져 있으니 이렇게 할 일에만 충실한다면 린 씨와 엮일 일은 없을거다.

그 때

"앗 잠시만요. 자아-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큥~!"

'?!?!?!'

순간 애교 가득한 린 씨의 목소리에 한손으로 유지하고 있던 균형이 무너져 넘어질 뻔 한걸 간신히 잡으며 조심스레 뒤를 돌아봤다.

"맛있게 드세요 주인님❤"

남고생들로 보이는 이들 앞에서 오므라이스에 하트를 그리고 웃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

그 모습에 나는

'저렇게까지 하실 필요까지 있으신가...'

살짝 언짢은 마음이 들었다.

알고 있다, 저 웃음이 연기라는거.

나름 동료로 지내온 기간이 있으니 그 정도는 당연히 알고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저렇게 애교부리듯 하지 않아도 적당히 웃으면서 얘기해주면 다들 좋아할텐데 굳이 저렇게까지...

"다른 것도 보여주세요!"

어느새 몰려든 인파 속 목소리로 인해 물구나무서서 빠져있던 상념에서 벗어났다.

'아니 린 씨도 할 일을 하시는 거잖아 왜 쓸데없이 신경을 딴데 팔아선, 할일에 집중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몸을 돌리기 시작한다.

토마스

팔로 몸을 지탱하고 양다리를 빙빙 돌리는 비보잉 하면 가장 흔히 생각하는 대표적인 그 기술을 선보인다.

일반인이였다면 인형탈을 입고는 거의 불가능한 하드코어한 동작이지만 레벨 40이 넘는 의념각성자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와아아아아!""

꽤 큰 환호성이 내 주변을 감싼다.




//5

나머지는 운동 갔다와서 잇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철주 리하이여요~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622 앜ㅋㅋ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다녀와!

.dice 1 3. = 3
1.남
2.여
3.혼성

아 이 다이스가 손님 유형 다이스였군요?

정답

일단 위키 문서 있는 캐들은 한바퀴 돌았고...
일상은 하실 분이 안 계시므로...?

비정기코너 '강산이가 소개하는 특별반' 시간입니다.

>>640

다른 사람들이 개구리 인형의 화려한 동작에 집중할 때 린은 다른 부분에 집중하고 있었다.
'분명 순간적으로 무게중심을 잃은 것 같았는데.'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준가디언~가디언 급의 전력인 린의 눈에는 분명 비보잉을 추던 사람이 뛰어난 실력에 어울리지 않게 잠시 실수하여 넘어질 뻔했다는 것이 보였다. 게다가 이를 재빠르게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까지도.

'절대 일반인의 동작은 아니야.'
사장이 은퇴 후 이런 저런 독특한 소일거리를 즐겨하는 자산가라는 말을 들었으니 의념각성자를 고용했을지도 모르겠다는 결론까지 낸 린은 잠시 안쓰러운 눈길로 개구리 탈을 쳐다보았다. 그녀와 같은 처지에 처한 어느 의념각성자가 또 있는 모양이었다. 와중에도 그녀는 개구리 인형이 절대로 아는 사람일것이라는 생각은 하나도 않고 있었다.

"저기, 저희도 주문할게요"
생각에 팔려있던 차에 떠들고 있던 남고생 뒤의 테이블에서 경쾌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와 다소곳한 걸음걸이로 이동하여 밝으면서도 적당히 얌전하게도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부르셨나요 주인님."
친한 사람들끼리 놀러왔는지 남자 몇에 여자 몇이 섞인 테이블에 서로 무언가를 논의하다 이내 놓인 메뉴판을 손으로 가리킨다. 그 손끝을 따라 시선을 이동시키고 읽음과 동시에 여자가 말한다.
"같이 카드게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어차피 할 수 밖에 없는데 권유하는 식으로 물어보는 의도는 무엇일까. 당연히 사회적인 의례에 따라 예의를 지키는 것임을 알면서도 괜히 성질을 속으로 부리면서 "어머, 그럼요~" 라 어느새 직업정신 따라 자연스럽게 베인 태도로 답하고 있었다.

"풀 하우스입니다. 주인님"
뻔뻔하게 의념각성자 치트를 써서 얼마 지나지 않아 태연하게 이겼다. 에에, 주위에서 아쉽다는 감상을 담은 탄성이 울리고 있었지만 비즈니스 미소를 장착한 냉혹한 자본주의의 메이드는 또 다시 다른 주문을 받으러 바삐 이동했다. 방금 전에 카드게임 제대로 된 내기였으면 쏠쏠하게 가져가는 건데 그런 생각을 하며 창 가까이 지나가다 동지 의식이 느껴지는 개구리 인형을 바라보았다. 창가 주변의 사람들은 물론 밖에 인파가 몰려 구경하는 것을 보고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지나간다. 이상하게 왠지 모르게 기시감이 든단 말이지. 여전히 이 기시감의 근원은 모른다.
//6

오 앵커네요~

(팝그작)

누가 앵커 소리를 내었느냐.

😊

내가 640번까지 도배할 수 있었지만 안 했으니까 >>640은 나야. 맞지?

아마도요?

아마도 그럴지도요?

라임주는 특수배경 중에 가고싶은 곳 있어요?
잠시만요 여태까지 진행했던 특수배경 정보가...

도요새 울음소리는 도요? 도요?
농담이니까 아무나 올라가렴.

강산주. 나 정말 1년 동안 혼수상태였다가 깨어난 환자라고 생각해 주면 좋아.
트쿠배경 아무것도 몰라. 흑흣

특수!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C%9D%B4%EB%B2%A4%ED%8A%B8#s-2.1
그래서 이전에 정리하한거 찾아왔슴다!!
클릭하면 펴질거에요!

호오오. 정말 재밌지만 뭔가 좀 더 자세히 읽어봐야 할 것 같아. 특수일상이나 정사편입이 뭔지 머릿속에 잘 안 들어오네.

특수 코인 모아서 저기 입장하고 이벤트 거치면 저 이벤트 때 얻었던 아이템이나 기술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640
"라임이요? 활을 썼었죠. 특히 강한 근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한 방이 특기였던 것 같습니다. 평범한 여자애 같으면서도 뭔가 투사 같은 느낌이 있었달지. 가끔 특이한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호기심이 많은만큼 발전도 빨랐던 듯 싶습니다. 그래도 같이 놀면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근데 제가 기억하는 라임이는 딱 지난 5월까지의 라임이라서. 지금은 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한동안 연락이 끊겼었다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 달 차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시간차지만 그 사이 생각치 못한 격변이 일어났을 수도 있는 게 저희 각성자들이잖습니까. 특히 특별반 애들은 유독 그런 일이 더 잦은 것 같기도 해요.
예전의 저라면 라임이가 얼마나 강해져서 돌아왔을지 궁금해하겠지만...지금의 저는 별로 강해지지 않았더라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멀쩡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시트가 날아가서 자세히 쓰기 어렵긴 하군요...

라임이 뉴시트 한마디 "이거 귀 맞아."인 거 깨알같이 반가웠던....😭

>>645 대충 그렇습니다!만, 진행중에 따로 입장하는 건 아니고 이 장소들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리는 겁니다!
(물론 특수코인 얻는거랑 별개로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장소인만큼 진행중에 찾아갈 수도 있지만요!)

일상 돌리기 -> 특수코인 수급 -> 정사 편입(+벚꽃난성의 경우 성주의 시험 수행) -> 일상 돌리기 및 특수 코인 수급 -> 게이트 효과 사용
의 흐름인 거지요!

세상에... 강산주랑 강산이 코멘트에 왜 이렇게 울컥하지. 특히 '같이 놀면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산주. 아까 일상 구하던데. 텀이 조금 느려도 괜찮다면 오랜만에 라임이랑 돌려볼래?

😄

>>648 좋습니다! 보스전 중이라 망념을 낮춰야 하긴 했어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649 적당한 상황으로 강산주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복귀한 참이다 보니까 어떤 상황이 괜찮을지도 모르겠고 왠지 의지하고 싶어지네.

>>650 음...좋습니다!
선레 가져올게요!

(데굴)

(데굴데굴~)

특별반 기숙사 옥상.
강산은 가만히 난간에 기대어 거리를 내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반년 사이에 여러 일을 겪었더니 이런 침묵이 조금은 어색했다.
평소의 강산이라면 이럴 때 가야금을 타겠지만, 밤중이라 혹시나 쉬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지금은 인벤토리 안에 넣어두기로 했다.

그래도 이러다 보면 가끔 누군가와 마주칠 때가 있긴 했지.
아니면 아닌대로 바람 좀 씌다가 밤에 들어갈 생각이지만.

//진행 중에선 보스전 중이니까 조금 미래 시점으로....
제주도에서 서울로 돌아온 후입니다 아마도요.

기숙사 옥상 난간에 기대어 거리를 내다보는 소년의 어깨에 무언가 조그맣고 가벼운 것이 툭 하고 떨어진다. 그가 뒤를 돌아보면 옥상으로 통하는 문, 콘크리트로 지어진 사각형의 구조물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은 토끼의 실루엣이 보인다.

"오랜만이네. 주강산."

그 인영과 눈이 마주쳤다 싶으면, 구조물 위에서 풀쩍 뛰어내린 토끼는 어느샌가 강산의 옆에 다가와 익숙한 듯하면서도 조금은 낯선 목소리로 살갑게 말을 붙여온다.

"가야금은 어디에 두고 혼자 그러고 있어? 옛날엔 그렇게 시끄럽게 퉁겨대더니."

강산은 어깨에 무언가 떨어지자 툭, 하고 돌아본다.
돌아서자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을 아주 잠깐 멍하게 바라보더니...

"너...라임?! 라임이 맞지?"

이내 눈을 크게 뜨더니 라임에게 다가가며 반기기 시작한다.

"얌마! 어디 갔다가 이제 돌아오냐! 내 가야금? 인벤토리에 있지? 밤에는 숙소에서 연주 안 해. 너 없는 동안에도 연주했다가 다른 형님이 올라오신 적 있었어서."

이 와중에 아래층을 향해 눈짓하며 날아온 질문에 답하기도.

//3번째.

어우 1시 되니까 급 졸음이....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비보잉이 끝난 뒤 나는 인형탈에 맞게 익살스러운 동작을 취하며 박수를 치고있는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나저나 생각한거 이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린걸 보면 홍보하나는 제대로 해낸거 같다.

"프로켓 고생했어. 이제 안으로 들어가자."

"!"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으려니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가게 안으로 들어가라 말하는 사장님 말에 놀라 고개가 휙 돌아갔다.

"프로켓이 춤을 너무 잘 춰서 매장안에서 프로켓하고 사진을 찍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야. 프로켓도 메이드니까 도와야지."

'아니 인형옷에 메이드복을 달았다고 메이드 취급이라니.'

문뜩 가게안을 슬쩍 훑어본다.

보통 이런 가게들은 아무래도 남자 손님을 타겟층으로 하기에 남성 손님 비중이 많은게 보통이지만 확실히 여성 손님의 비중도 유의미하게 눈에 띄었다.

"그러니까. 얼른 들어가자."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나를 끌고 들어가려는 사장님과 혹시 린 씨 한테 들킬까 말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가로저어가며 도리질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꽁트 같아 보였는지 사람들이 웃기 시작했다.

"프로켓이랑 사진 찍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부디 귀여운 메이드들이 기다리는 카페에 한번 들려주세요!"

당연히 내 도리질은 묵살

마지막으로 인파를 향해 외친 사장님은 가게안으로 나를 끌고 들어갔고 나는 사장님의 말에 뭐라 반박도 못하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안으로 끌려들어갔다.

"풀 하우스입니다. 주인님"

들어가자마자 손님들과 포커를 하는 린 씨가 눈에 들어온다.

'운도 없어라. 하필 린 씨와 포커게임을 하다니.'

아니 카지노가 아닌 카페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으니 운이 좋았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적어도 돈 잃을 걱정은 없을테니까.



//7

다들 잘자요~
알렌주 리하여요~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응. 맞아."

토끼, 라임 또한 반가이 다가오는 강산에게로 한걸음 마주 다가서며 밤하늘을 찌를 듯이 쫑긋 섰는 토끼 귀를 뒤로 한번 쓸어넘기고서 아른한 달빛 벗 삼아 파래진 눈동자를 빛내며 말을 잇는다.

"그러게. 많이 변했지? 머리도 하얘졌고. 너도 조금 변한 것 같아. 요즘 누가 괴롭혀?"

어디 갔다가 이제 돌아오냐는 질문에 답은 않고 헤실헤실 웃는 토끼.

강산주 잘 자~ 알렌주 어서와!

라임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알로하. 알로하. ~~

안자는사람?

(슬쩍)

(알렌주 옆구리 간질간질)
은 농담이고 알렌이 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돼?

제 기억속에 희미하게 남은 메이드들은 귀여움이 강조된 레이스가 달린 하늘하늘한 옷이 아니라 정갈한 긴 스커트와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애교를 떨기보다는 정중하게 고용주를 모시고 있었었다. 어린 시절에 가끔 과자를 하나 얻어먹는 대신 다시 조용히 아버지와 오라버니 몰래 방으로 돌아가 얌전히 누워있기로 하는 무언의 약속을 그녀들과 나누며 그 소소한 기쁨에 즐거워하던 나날이었다. 패턴이 정해져 반복되는 주문에 수치심과 민망함도 무뎌져 가고 기계적으로 행동을 반복하며 상념에 빠져든다.

정신없어보이던 공연이 끝났는지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잦아져 개구리 탈의 의념각성자가 드디어 퇴근을 하는 걸까, 오랜 기억에서 건져져 현실로 돌아온 린은 뒤를 돌아 살짝 부럽다는 눈빛을 담아 바라보다 다시 고민을 지속하며 선택을 저어하고 있는 손님을 바라보았다. 정신이 피로한 응대를 끊임없이 하다가 마냥 서있는 것도 그녀로서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굳이 재촉하고 있지 않던 차에 이번에는 가게에서 소란이 일어나 다시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오오."
메이드로 일하고 있는 그녀 대신 앞의 손님이 메뉴를 고르다 말고 감탄사를 터뜨린다. 공연을 재밌게 본 남자들도 물론 아이들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손님들이 살짝 더 환호를 하는 광경에 그만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고 말았다. 대충 그쪽도 퇴근은 글렀구나 그런 안타까움을 담은 눈빛이었다. 그러다 살짝 장난기가 들어 눈꼬리를 접어 웃는 양의 눈매를 만들고 입모양으로, 의념각성자만 파악할 수 있을 메세지를 만들어 낸다.
'그 쪽도 의념각성자인가요.'
심심하던 차의 소소한 유흥이다. 감정보다는 그저 흥취를 즐기겠다는 목적에 따스함보다는 소소한 능청만 남은 짓궂은 눈웃음을 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순식간에 적당히 친근하고 귀여운 메이드로 돌아간 소녀는 그새 드디어 메뉴를 정했는지 주문을 하려는 손님을 바라본다.

이상하게 영문은 모르겠지만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8

지금부터는 내가 힘이 없어서 잡담만 할 수 있고 말 없음 자는 거야 일단 2시까진 살아있을것 같긴한데
>>667-668 내가 눈치가 없던건 아니?지 ㅋㅋㅋㅋ

>>668 현재 기준이라면 굉장히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반드시 신뢰에 답하고 싶은 사람 정도일거 같네요.

>>670 전혀 아니니 괜찮습니다.ㅋㅋㅋㅋ

미안하고 고맙다... 반드시 신뢰에 답하고 싶다...
(대만족)

서로를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미 린주랑 이미 많이 이야기를 나눈 주제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전스때 생각하면 진짜 많이 온것 같아

네 이제 정말 서서히 끝이 보이는 느낌이죠...

아무래도 지난 1년 넘게 망설였던 이유에 둘의 배경이 크니까 그만큼 고민도 많았고

린은 뭐랄까 지금 시점이면 양가감정에 시달리고 있어

아저씨. 거기에선 잘 지내고 있어?

나의 일 년이 아저씨에겐 하루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편지도 닿을 수 없겠지만.

십 년이고 이십 년이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 아저씨를 다시 볼 수 있겠지.

내가 아저씨의 얼굴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돌아와 줘.

계속 기다리고 있어.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저도 이런 과거있는 캐릭터랑 엮이는걸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죠...

>>676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

>>678 미련과 애정이 넘치는 편지네 먹먹해

>>679 ㅋㅋㅋㅋㅠ
알렌주 솔직하게 그 사건 전까지 내가 알렌 좋아하는거 확신 있었다/없었다

나는 내가 생각해도 티 팍팍내고 정말 많이 들이댔는데

그 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 때 린주가 어떻게 될지는 저한테 달려있다고 했을 때 진짜 머리가 하얘지는 기분이였어요.

분명히 알렌이랑 엮이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긴 했지만 설마 린주도 알렌을 관캐로 두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진짜 당시 분위기는 묘하게 심각한 상황이여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할까...

알렌주 빼고 어장 사람들 내가 알렌 좋아하는거 다 알았어 이사람아

>>681 부끄럽지만 없었습니다. 생각도 못했어요... 허락도 다른분들이 많이 이야기하니까 말 그대로 허락인줄 알았는데 설마 관캐로 두고 계실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아니 남자는 그 뭐냐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하기 쉬우니까 그냥 그런걸 줄 알고 암튼 그런거...(부끄러워서 미칠거 같음)

어. 나는 우결때부터 눈치깠는대.

물론 나도 솔직히 한 몇개월 전까지는 확신이 없긴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니까 어어하다, 쥬도님 말씀듣고나서 에라 모르겠다 후회해도 들이대다 차이고 후회한다 여기까지 와서 응. 그렇게 됐어.

내가 다른 캐들한테는 심지어 제일친한 시윤이한테도 알렌한테 굴듯이 하지는 않았어. 좋아하지도 않는데 당고 뺏어먹고장난치고 진지하게 삐지고 그러는거 어장이라고

>>687 솔직하게 나도 그때는 인터레스팅 상태였어서 라임주가 눈치로는 젤 짱인듯

알렌이 다른 여자랑 엮였다면 질투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아니었으니까.

으으...(부끄럽고 미안한 알렌주)

미안하다는 말 너무 자주 하면 안 좋아. ㅠ

저눈 몰랐어요!

(자랑이다)(한심)

안 그래도 알렌주 성격상 그럴것 같아서 더 들이댔어. 역시 내 생각이 맞았네

결국 눈치없는 알렌주가...

그..그래도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진지하게 가까워져도 될지 물어보려고 했었으니까...(눈물)

여선주는 핑크핑크 꿈이 있어?

얼굴이 너무 화끈거리는데요...(부끄러움)

>>697 사실 그래서 거울게이트 얘기했을때도 노력하는구나 ㅋㅋ큐 그 생각했어 나도 시나4 끝무렵까진 지켜볼 생각이었고, 솔직히 카티야는 정말 중요한 인물이니까 알렌주 입장에서 쉽게 얘기하기 힘들었겠지

(일단 팝콘 씹으면서 흐뭇함을 느끼는 토끼)

미안하다x
앞으로 재밌게 상판을 더 즐기겠다O

(공감의 카타르시스)

여선주는.. 으음~ 핑크핑크는 딱히요?

여선이는 SL 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완벽하게 SL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파이브)
나는 라임이의 연애전선에도 관심많아. 예쁘게 잘 이어졌으면 좋겠어

여지는 있지만요~

>>694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700 이게 지금 알렌 상황이 첫사랑 구하겠다고 민폐란 민폐는 다끼치고 있는데 지금 연플을 이야기해도 되는지 걱정도 들고...(당시 별의별 생각을 다한 알렌주)

>>702 네 앞으로 린과 함께하는게 기다려져서 너무 설레는걸요.ㅎㅎ

으윽. 우리 어장에 sl 지향 왜케 많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704-706 정말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알렌 메이킹 당시 연플은 상상도 못한 알렌주)

>>705 라임주는 몰라. 라임이 일상 돌리면서 알아갈 거야.
메타적인 이야기라고 하나? 일단 아까 잠깐 이었던 일상에서 강산이가 반갑게 인사해 준 것만으로 라임주 기준 라임 내적 친밀도 떳상함.

나는 참...
지금 사람없으니 말하지만 캐간 고백이 아니라 뒷사람한테 오너입으로 고백을 3번 들을줄 몰랐어. 게다가 셋 다 전 인연이 설정상이던 실제 관계던 있었고. 이거 매우 심란함...물론 알렌쪽은 내가 들이댔으니까 좀 예외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너입 고백은 조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해. 나는 캐입으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707 나는 알렌이 카티야랑 좋게 끝을 내고 성장했으면 하고 있어. 첫사랑 이전에 카티야는 알렌의 첫 가족이자 부모나 마찬가지니까

나도 설레고 기대돼 하고 싶은 대사도 많고

sl에 가깝지만.. 여지는 있는느낌이죠~
완전 꽝꽝 못박힌 게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시오~(농담)

무슨 말인지 잘 알지. 감-사합니다~(농담) ㅋㅋ. 여선주 귀여워.

>>712 이번에 나나 알렌주처럼 여러일이 겹쳐서 그런건 괜찮아. 오너입 고백에 관해서도 사실 엄청 생각있진 않은데 그...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면 그저 미안하거나 고맙다는 말밖에 못하니까.

사실 캐간고백이 제일 깔끔하긴 해

>>710 귀여웡
라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안정된것 같았어

>>716 아냐아냐. 린렌 겨냥하고 이야기한 거 아니었어. 1년 넘도록 이어지지 못한 게 다른 의미로 둘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쁜 의미 아니고. 응원하고 싶어.

>>717 애도 성장하고 오너도 성장했으니까!

겨냥한거 아닌거 알고있어용 ㅎㅎㅎ 고마워!
새벽감성이지만 정말 다들 답답했을텐데 삽질응원해줘서 고마움...

귀엽다니! 슈퍼울트라 귀염이라구요?(장난)

물론 여선주가 밝은 타입은 아니긴해서 대부분은 특수기호로 때우고있지만..!

린주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늦은밤 급작스런 감정변화로 인한 탈진)

>>719 좋은 소식이네 꼭 파자파파티하면서 걸즈토크할거야

>>722 당연하지
나도 지금 기력없어서 모닥불 잡담러야...

파자마파티

파자마 파티! 좋네요~

새벽감성 정말정말 무섭지. 라임주도 아저씨에게 편지 쓰고있어.

슈퍼울트라 귀여운 여선주 ㅋㅋㅋㅋㅋ 오구오구(쓰담쓰담)

알렌주 응급실 가야하는 거 아니야...?

파자마파티. 정말 날 한번 잡아보자.

>>726 그 정돈 아닙니다 ㅎㅎ.

그냥 팔다리에 힘이 좀 없고 머리가 안돌아?가?는

이번 달 말이면 종강이라 언제든 가능!

보통 이런건 야식먹으면 낫는데 건강에 안좋으니까 슬슬 잘준비를 해야죠...

팔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가 안돌아가면 응급실 가야해. 삐요삐요.

멍할때 풀어보는 하이포지션 썰

각 국가 소속별로 선택할 수 있는 하이 포지션이 있는 편이다.

가령 중국 연합의 경우 '도인'이라는 하이 포지션이 있다면(포지션 특성 : 선행 또는 악행을 통해 카르마 획득. 전투 중 카르마를 소모해 망념을 대신함)
신 한국 출신은 척요갑사라는 하이 포지션이 있다.(포지션 특성 : 게이트의 적을 상대할 시 능력치 강보정)

하이포지션...

(멍한 캡틴 옆구리 간질간질)

나 간지럼 잘 안 타는 편이라...

아예 안 타는 건 아니니까. 라임주는 포기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그런 애들이 있었지...

그런 애들이 있었지라고 하면서 라임주를 없었던 참치 만들려고 하는 캡틴의 무시무시한 발언이다!

으악. 사라져버려요.

일본은요??? 캡 안뇽
저 졸려요

가는 길 편히 보내줄 터이니 안심하고 가거라(칼)

라임주우우...!!

캡하여요~ 도인이라는 하이 포지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명이부터 생각났네여! 왜지?!

라임주는 멋진 참치엿ㅎ지..(캡틴에게 처리당한 뒤..)(농담)

흑흑 라임주...(아무말)

지평좌표계를 고정해서라도 캡틴 어깨에 붙어있을 거야.

아니 이자식들이?

>>740 하나비라거나 있긴 해.
은밀행동보너스 크게 받는?

오오오...알아바야지

우리 어장의 전통 보내버리기다.
이미 걸린 이상 너는 2회차 라임주야.

선배로는 이미 16회차를 진행중인 시윤주가 있다.

시윤주 대체 내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을.

아 그리고 아재개그 칠거면 꼭 데이터로 치기 바람.
그래야 벤먹어도 빠르게 복귀 가능

불명주도 안들어온지 2주 넘지 않았나?

캡틴 나 물어볼 거 있어. 굉장히 중요해. 그게 쓴엉겅퀴였나 쓴 뭐였지 그 풀.

뭐더라...
노트에 기록해둔 거 라임주 내릴 때 지워서 소실됐나..?

라임이 어릴때 그거 고집스럽게 우걱우걱 씹어먹고 하루종일 우에엣 했다고 했었는데!

그러니까...

쓴엉쿨풀이다.

찾았음

아저씨 편지 찾으러 간다... 172였나 173이었나 160번대. 아무튼.

아 엉쿨풀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 엉겅퀴래 엉 자는 맞췄다 엉쿨풀ㅠ 이름만 들어도 눈물 나올 것 같아 캡틴.

엉이라도 맞췄으면 대단한거임

나는 풀이래서 풀? 뭐였지 네잎클로버순 씹어먹었었나? 하면서 레스주 기록한 노트 펼치고 있었음

헤헤.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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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청난 기억력을 본것같은데!

라임 노트 위쪽에 살짝 끄적여둔 엉쿨풀(토끼밥임) 써져서 알아봄

편지 울면서 읽었는데 토끼밥 뭐냐고.

이 시간 까지 안 자는 사람들이 많네.
는 라임주 나랑 어느정도 합의한거 아니었던...가??

원래 기억하기 쉬우려면 캡틴들은 단순하게 기록한대(날조임

나 근데 16회나 당했어?

>>767 벤 횟수만 따지면 그쯤 됨

솔직히 데이터로 전환하고 개그치는건 내 개그가 재미없어서 차단당할거라는 전제니까, 난 단 한번도 그런 치사한 일은 하지 않았어. 늘 웃길 생각으로 도전하는게 개그야

>>765 확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 굳이 찾아보진 않았겠지만 어젠가 그젠가 시윤주에게 부탁한 것도 있었는데. 그걸 떠나서 아까 한 이야기는 연플 관련이 아니었다구~

>>766 그래도. 예쁜 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일 년도 더 지난 지금 읽어봐도 정말 예쁘다.

>>770 응? 엥? 내 확답? 나..는 분명 동의 했던거 같은데, 그 뒤에 나한테 뭐 말했는데 못본게 있어?

>>752
2주인진 모르겠는데 언제 왔는지도 기억에 안나는 수준이긴 함

함 찌를 때가 왔나 드디어

별건 아니지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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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미안 진짜 못봤다. 언제가 좋아?

일부러 무시한건 진짜 절대 아니야. 자고 일어나서 정주행을 대충 했나봄. 다음날 치과라 아마 비교적 일찍 잤던 날이라.

님 여유 있을 때.

응. 치과 이야기도 들었고. 최근에 힘들었던 거 알고 있으니까. 그냥 못 봤겠거니 하고 있었어.

뭐 사실 여유만 따지자면 대체로 널널해서. 내일은 살짝 스케쥴이 있긴 한데(아빠랑 영화보기로 함), 3~4시 쯤에 여유되면 얘기할게. 그게 아니면 월요일인데 그 날은 일정이 하나도 없어서 언제든 돼.

아니 아니, 힘든거랑 별개로 저런 권유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랬으면 여길 아예 안왔지...못 왔거나....다소 무기력한 정도야.

>>773
태호주 타시기 빈센트주는 자주는 안보이는데 그래도 신고는 간간히 남겨서 바쁜건가 싶기는 한데, 불명주는 확실히 지난번 진행 이후로 좀 보이다가 못본 느낌.

뭐 고3은 놀고싶은게 많겠다마는

나도 일을 하니까. 꼭 시간을 맞춰서 동시에 하기보단 서로 가능한 시간에 이어주는 게 편하네. 나는.

어쨌건 잘까 하다가 라임주 있길래 몇마디 하러 온건데, 하길 잘 했군...

일단 불명주 다음주까지 갱신 없으면 시트 내려버리자고

뭐 그럼 시간 될 때 시작해서 여유롭게 돌리자. 길어지거나 해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아.

>>785 공지 같은거라도 해둬?

하지마.
다른 애들은 해줬었나.

것도 그러네.

뭐가 됐든 그냥 조용히 자르는 게 최선이지.

그래. 시윤주 괜찮을 때 한번 부탁할게.

뭐 원래라면 지금도 괜찮은데, 내일 영화가 조조라.

캡틴. 편지 계속 읽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그립고 예쁘게 하는 거임?

아무튼 뉴비든 고인물이든 기대하라구.

월말 휴가 쓰면 진짜 하루 잡고 머리풀거임

근데 직접 만나는게 낫지 않나?

>>794 오~ 언제 랬더라, 28 근처였나

>>793 저게 아마 내가 당시에 "동쪽에서 온 편지"인가 하는 소설을 보고 썼을거임.
거기에서 참고를 많이 했음

>>792 언제라도 괜찮아. 그냥 시윤주 편할 때 말해주면 돼.

>>796 26일 이후로 하루 잡고 달릴건데 기대해도 됨

내가 진짜 개 신나는 일정 짜놨으니까

>>799 기대 되네

손목보호대를 사놨음

이거면 대답 끝 아닌가

아으 곧 또 리쥬란 쑤실날이 오네...

>>797 분위기나 영감을 받았다는 말이라면 이해하지만. 저 편지는 온전히 아저씨가 라임에게 보내는 편지로 나는 지금 봐도 입술 꾹 다물고 애처럼 우는 거야. 그리운 느낌. 정말 좋아.

시윤주는 아직 안 자면은 뉴- 라임의 어디가 좋은지 이야기를 해보거라.

어쨌건 라임주는 너무 내 눈치 살피지는 않아도 되, 사실 오늘 몇번 일상할까 하자 했다가 말 못했는데 괜히 엇갈렸네. 뭔가 좀 좋은 말이나 호감 표현을 더 자주해주는게 좋을까 내심 고민은 하고 있어.

>>804
아직 안 만나봤는데?? 뭐 그래도 얘기해보라면 진짜 어른스러워졌다기 보단 왠지 그렇게 되려고 애쓰는 느낌이 결국 옛날 분위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외로움은 많아보이는게 귀엽다는 점.

그럼 마침 둘 보이니

영웅서가 버킷리스트 있니

진짜로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해졌다기엔, 마음의 여유가 그다지 없어보임(산이랑 일상하는거 보면). 그래서 나의 해석으론 폭발하는 감정을 자유롭게 두던 호전적인 스타일에서 의식적으로 Cool 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뭐 그렇게 보고는 있는데.

>>806
인간을 모독하는 상위 존재에게, 덧없지만 가치있는 인간의 삶과 의지를 설파하면서 반역하는거. 캐릭터 답기도 하고, 내 취향이기도 하고.

최근엔 에브나 활짝 웃는거 보기도 있네.

흠. 괜한 이야기를 꺼냈구나. 역시 일상을 같이 하면서 매력을 보여줘야겠어.

직접 못 봤으니 해석에는 주관적 감상이 들어갈 수 밖에!
다만 뭐 솔직히, 했던 시간들이 있으니까.
나한텐 그 시간들이 꽤 좋았거든.

여튼 차였다고 울 정도로는...

>>806 아까 말하긴 했는데. 깨달음의 벽 빡세게 한번 해보고 싶어. 진행이 더디건 말건 내가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어. 나중에라도 그런 기회 있다면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

깨달음의 벽 좋더라. A 때는 좋은 추억이었어.

>>807 의식적이라는 건 정답이네. 꽤나 섬세한걸.

과대 해석일진 모르겠는데, 속성이 절이 된 것도 물리적 베기도 그렇지만 자신 안의 무언가를 끊어내려는 걸까 싶기도 하고. 어디 갔다 왔냐는 말에 굳이 대답을 안하는 것도 객관적으론 몰라도 스스로의 안에선 그것을 입밖으로 내보내 인정하거나 드러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럴만한건 결국 은인인 아저씨와 관련되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 상실에 의한 공백을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대신 인정하기로 했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을 너무 굳혀 경직되있는건가? 같은 느낌.

흐음

새벽이기도 하니까 설정 하나 풀어볼까?

1. 아이템
2. 무공
3. 비전

골라봐

3 !

과대해석 아니야. 언젠가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고. 아마. 스스로를 부끄러이 여기던 과거를 끊어내잔 마음이었던가. 시윤주가 내 마음속에 있었던 걸 풀어헤쳐준 느낌이네.

>>817 나도 3

시윤이도 최근 겪은 깨달음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노선인지라. 사격 A 때 사격술도 물어봤지만, 외면한 과거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거든. 어쨌건간 비난의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감상으로, 라임이는 지금도 어른은 아니라고 생각해. 사춘기 소녀에서 사회 초입 때의 시니컬함과 차분함 가지려고 노력하는 과도기적 단계라는 느낌인데. 결국 그렇다면 내가 보던 라임이랑 아주 크게 바뀌진 않았다고는 생각했음.

천둔검법(EX)
아이여, 하늘에서 네 재능을 숨길지어다.
천둔天遁. 오직 도교의 팔선 여동빈만이 완성시킨 절세일학의 무공이자 그 누구에게도 이어진 바 없는 이 힘을 그대는 아는가? 오직 천려지체天戾肢體를 타고난 이가 기적에 기적을 덧대어 검을 배울 때. 그 운명을 거슬러 삽십 살의 무재능을 견딜 수 있어야만 천둔검법에 도달할 수 있음이라.
세상을 어지럽히는 혼탁하고 사이한 존재들은 이 검 앞에 반드시 패배할 것이고 장막 아래 숨겨진 것들은 검의 주인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으리라. 천둔검을 배운다는 것은 그대의 운명이 오직 그대의 손으로만 완성됨을 뜻하는 것이니. 아이여. 하늘을 속일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검을 잡으라.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모든 무학의 끝과 모든 무학의 길이 이 검 한자루에 있으니.
부디 그대의 울분이 이 검에 씻겨가길 바라노라.
▶︎ 단일계승 일인비전 - 정식으로 기술을 전수하지 않는 이상, 누구도 이 기술을 동시에 소유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이 기술을 계승한 사람도 말입니다! 천둔검법의 계승은 오직 사용자의 사망과 함께 천려지체를 지닌 이가 태어날 때에만 가능하며 그때까지 마지막 사용자의 검에 천둔검법이 봉인됩니다.
▶︎ ??? - ???

무공...같은 비전이네.

천려지체가 뭐지 근데?

말마따나 전과 달라진 게 없긴 해. 부러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노력하기도 했고. 전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그보다는 지금은 현실을 깨닫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려 하게 됐다는 게 가장 큰 변화가 아니었나 싶어.

랭크 상승에 따라 스테이더스 증가, 특수 태그 획득, 망념 최대치 증가, 속성 친화력 획득, 지배력 획득, 레벨 차이를 무시하는 공격 대미지 추가, 망념 최대치에서도 일정 시간 전투 가능, 사망한 아군의 운명을 베어 강제 부활.

따위의 옵션이 달린 비전에 가까움.
무공과 유사하지만 비전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여동빈 이후로 계승자가 역사상 3명밖에 없고 이미 완성된 기술이기 때문.

으으음. 하늘의 인정을 받은 아이?

스킬 잘뽑혔네.

>>826 옵션이 화려하기도 하네...특히 마지막은 무슨 ㄷㄷㄷ 설명도 그렇고 운명에 반역하는 느낌의 근본인가. 나는 그런게 좋더라.

>>825 뭐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런거면 여전히 의지하고 싶거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겐 태도가 유하지 않을까~ 귀엽겠다~ 까지가 감상

가끔 언급되지만 NPC들도 특정한 태그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날 때가 있음.

천려지체도 태그랑 특성이 같이 존재하는데 태그의 경우는 심플하게

수명 감소 - 99%.

이걸 달고 있고 이 태그를 가지고도 30살까지 살아남으면 특성인 천려지체로 변경됨.
해석하자면 하늘이 죽이려 드는 운명이라고 봐도 무방함.

아. 뜻대로만 보면 하늘을 거스른 몸뚱어리네.

오...진짜 얻기 힘드네.

저거는 진짜 재능? 운명? 을 타고나야 잇는거 같지만.
난 개인적으로 창작물에선 둔재의 노력이란 키워드를 좋아해.

그래서 좀 웃기긴 한데...

레스캐가 얻을 가능성이 0에 가까움.
설마 누가 무재능 30대 캐릭터로 천둔검법 하나 노리고 시트를 쓰겠냐고.

>>829 애초에 친구에게 나쁘게 굴진 않겠지만. 귀여운 모습도 있을 수 있다까지.

누구나 캐릭터가 활약하길 좋아하지 짐덩어리로 레스주들 눈치보면서 키우고 싶다곤 안할 거 아녀.

게임처럼 단순 노가다로 성장하는 게 아니니까.

ㅋㅋㅋ 천려지체를 고를 수나 있어? 그런 캐릭터는 특별반 입학부터 빡셀거 같은데

으윽. 아직도 범죄자 특성 욕심난다.

>>838 가아아아아끔

특성 주는 게이트가 열릴 때가 있는데.
거기서 모든 스테이더스, 모든 기술, 모든 특성을 다 바치면 올스텟이 10으로 고정되고 천려지체를 얻을 수 있음.

올스탯 10 인정.

그렇게 얻는게 수명 -99% 고? 제정신으로 고르는 루트가 아니로군...

캡틴. 혹시. 라임이 공백기 동안 도장깨기 하다 뭐 사고쳐서 범죄자마냥 구치소 다녀온 쪽은 말이 안 될까. 학교랑 특별반 이미지를 생각해서 좀 아니긴 하겠다.

>>843 도장깨기 하다가 칠만한 사고는 살인밖에 없는데 살인이면 지금 상태에서 특별반은 끝장이여

세계관 썰을 듣다 보면 평범하지 않은 루트도 재미있어 보여서. 그냥 해보는 말이야.

>>844 글치. 끝장이구나.!

지금 좀 위기의 특별반이라

위기의 특별반을 구해주러 톡기가 돌아왔다!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톡기 뻘쭘해요

잔다고 하면서 셔터 내려버리기. 쿠키ㅏ콰콰콰ㅏㅏㅏㅅㅏㅏㅏㅏ!!!

잤엉

시윤주 나 슬퍼

조디주 왜 슬퍼

일요일이네.

왜 슬퍼 쪼디

유감스럽게도 서울의 봄은 내 취향과 너무 거리가 먼 영화였다

서울의 봄 다들 별로라고 하네. 적어도 주위에서나 어장에서.

내 돈과 시간을 내고 무능한 놈들의 트롤링과 그로 인한 배드 엔딩을 왜 봐야하는거야?

나는 그다지 납득이 안되서...별로였어 나에겐

배드엔딩이라니. 스포잖아!

현실 사건 기반이라 유명한 줄...캡틴 오면 하이드라도 부탁해야 되나

볼 생각 없어서 상관 없지만. 내 딴엔 농담이었어.

갱시인~ 모하여요~

서울의 봄..

여선주 안녕~ 좋은 아침.

선착순 1

>>865 뭔데?

>>866 버니킥!!(콰아아ㅏㅏㅏㅏㅅ)

다들 안녕이에요~

버니킥을 맞을뻔해써!

여선주도 맞아볼래? 아프지 않아.

하지만 여선주는 침대에 누운 신세.. 맞지 않..겠다!!(?)

라임주도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맞출 수 있어.

(그렇게 여선주는 버니킥에 맞았다)
(향년 nn세)
(?)

죽는 거 아니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점심 어제 먹다 남은걸로 먹어야겠네요~

치밥일까? 맛점~

라임주도 맛점하세요~

이미 드셨으면 맛저하시고요(?)

이따먹을거야~

다들 뭐하니?

스벅에서 카공하고 있어 라임주는?

갱신합니다. 오래잤다...

점심 준비중...이네요~
린주도 하이에오~

라임주는 씻고 다시 누웠어. 린주 강철주 안녕.

모하여요~

살렺ㅎ

>>884 ????????????
???????????????? 1분 사이에 6명????? 미친 거ㅏ 아니냐?? 알바 두명 써야 해 이 정도면

세상에

난 1분사이에 과자 6개를 먹었어

맛있겠다

뭐야 나도 과자 조

세상에나...

모하모하여요~

조디주 토고주 태식주도 안녕.
다들 엄청나네. 나는 1분 사이에 아무것도 안 했어.

>>887 맛있겠다 당뇨 조심해

다들 하이

어장 나이가 나이라 당뇨가 먼저 나오는군

ㅋㅋㅋㅋㅋ;

그야 타시기주는 50대 사장님이잖아

그랬어? 전혀 몰랐네.

내가... 특히 조심하고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 당뇨...를..

당뇨는 무서워용....

의식적으로 단 게 꺼려지면 당뇨라던데. 나도 당뇨인가.

적당히 주의하는건 나쁘지 않죠

적당히 단맛이 있어야 음식이 맛있긴 하지만. 응.

나 추어

조디주 쿠키런 담요 빌려줄게 이 거 덮어

나도 추워.

나도 편의점에 담요 들고 다닐래

겨울용 유니폼 없어? 패딩 같은 거. 우리 매장은 그거 있는데...
난 추위를 별로 안 타다보니까 답답한 거 싫어서 그냥 여름용 + 담요로 대충 덮고 있어

그런게 있어?!?!!?!?!!?!?!!
첨들어봐

브랜드마다 다른가..? CU는 겨울용, 여름용 이렇게 민소매 조끼가 있어.
여름용은 뒤가 망사처럼 되어 있고 얇아. 그래서 시원해.
겨울용은 패딩이야. 좀 답답하긴 하지만 따뜻혀.

편의점 직원이 둘이나 있으니 궁금한 거... cu상 gs랑 711이랑 서로 사이 암좋아?

>>909 이건 조금 복잡한 질문이야.
서로 장단점이 있는 브랜드이기에 서로 사이가 좋다 나쁘다 하는 건 딱히 없어. 왜냐면 저긴 저 집이고 여긴 이 집이니까.
단, 서로의 사이가 웬수가 되는 게.

A편의점 주변에 같은 브랜드의 B편의점이 생긴다 : 본사에 클레임을 넣을 정도로 대판 싸움 날 수 있어.
A편의점 주변에 다른 브랜드의 C편의점이 생긴다 : 좀 껄끄럽지만... 그나마 괜찮아. 다른 브랜드니까 본인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단, 서로 사이는 그렇게 썩 좋지 않겠지. 밥그릇 빼앗기는 사이니까.

전자의 경우는 본사가 a 죽이려고 넣은 것 같아...

아무튼 그렇구나.

본사 입장에선 손해 볼 거 없어.
A편의점이 클레임 걸어도 우짤? 이러고 미안하다고만 하면 끝나고 B편의점이 A의 입지를 이기지 못해 망한다고 하면 그만큼의 위약금을 먹을 수 있으니까 이득.
A편의점, B편의점 둘 다 어찌어찌 살아간다고 해도 둘 다에게서 수익을 얻으니까 이득.
A가 망하고 B가 살아남는다? 그럼 오래 계약한 A보다 신규 계약한 B에게 좀 더 갑질을 부릴 수 있으니까 이득.

사업의 세계는 냉혹해

근데 브랜드 장점이 뭐여?

다들 자기 회사 카탈로그 소개줄때 장점 어쩌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서

브랜드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1. 제휴 서비스.
통신사, 카드, 멤버십 등의 서비스의 차이가 있겠지. 대표적인 예시로 CU는 T멤버십 할인이 가능하지만 U+의 멤버십 할인은 불가능해.
GS는 U+가 가능하고. T는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소소하게 고객이 이득을 볼 수 있는 게 있으니까 해당 통신사의 고객은 해당 브랜드를 더 자주 찾겠지?

2. FF의 차이.
GS도시락이 맛있다. 세븐은 맛없다 CU는 백종원빨이다 등등.. 삼김,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에서도 차이가 나.
cu의 경우 연세빵, 우유 등으로 승부를 보고 있으며 도시락은 안심과 신뢰의 백종원 도시락이 있기 때문에 무난무난해.
하지만 gs는 갓마더 혜자님의 도시락과 아무거나 골라도 평타는 치는 도시락이 꽤 많아서 이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아마 레트로 식품을 주로 먹는 사람이라면 gs를 갈껄?

3.행사의 차이.
2+1, 1+1 같은 행사가 겹칠 때도 있지만, 어디는 안 하고 어디는 하고 하는 등으로 물품의 행사 차이가 있어. 솔직히 이건 브랜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보긴 힘들고 차이점이지.

내가 말한 것들 전부 장점, 단점 보다는 서로의 차잇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해.
다만, 브랜드의 장점이다! 라고 하는 대표적인 예는 친근감이지.

아 인센티브의 차이도 있어.
브랜드마다 수익 구조가 조금씩 다른 것도 있고.

장점. 우리 동네에 몇 년 전에 들어온 gs 점주님 잘생겼음. 나랑 완전 친해.

"그래 보이네. 머리색은 또 무슨 일이야. 달토끼 같다."

대수롭지 않은 척 가볍게 농담을 하지만 조금은 신경쓰이는 것이다.
왜였더라? 아, 요즘 특별반에 게이트에 휘말렸던 인원이 많았어서 그런가보군.

"굳이 누가 괴롭힌다기보다는 그냥,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 최근 다녀온 의뢰가 좀 힘들었었나봐."

답을 회피하는 라임을 빤히 보며 답한다.
이 녀석도 은근 제멋대로인 편이긴 했지.

"흠...너도 그랬냐?"

//5번째.

어우 자다깨다 하다 이제서야 오게되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강산주 하이
오늘은 그럴만 해.
나도 오늘 자다깨다 하면서 꿈 속에서 일 했어

개인적으로 GS는 샌드위치가 맛있더라고요.
그냥 제가 그쪽 제품을 많이 먹었어서 친숙한 걸수도 있지만...

>>919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ㄹㅇ 샌드위치 맛있어.
강산주 나 뭐 하던거만 하고 이어올게.

저도 답레 늦었는걸요.
천천히 주세영. (끄덕

조디주 퇴근하면 답레줘..

간만에 아무 일 없는 주말입니다.
갱신하고 갑니다.

situplay>1597027159>42

이건 내 답레

게일주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게일주 하이

다들 어서오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다들 반가워요~

일상은 느긋하게만 생각해봐야겠네용..

밥먹고 줄게 기다려조...

밥 먹었어 기다려조...

을마나 빨리 먹은거야 천천히 먹어

“ 한 번으로는 만족을 못 하는 골치아픈 신님이구만. ”

쯧, 하고 혀 차는 소리를 내며 조디는 자신의 발목을 내려다보았다. 필드가 바뀜과 함께, 토고의 한 방에 날아갔던 것이 멀쩡하게 붙어있는 것이 보인다.

기동 체크, 오케이. 발 쓰는덴 이상 없고.

“ 승락 안 하면 꿈에서 못 깨는건 아니냐? ”

살벌한 농담 한 번.

“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특별반끼리 붙을 일이 얼마나 있다고, 이 기회에 편하게 더 붙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겠지. ”

말이 길지만, 요컨데 승락이라는 것이다. 조디가 고개를 끄덕이자, 눈 앞의 풍경이 미세하게나마 변하는 것이 느껴졌다. 숲은 다 거기서 거기같단 말이지.
고로, 확실하게 이동되었다는 증거는, 눈 앞의 상대가 사라졌다는 것... 이 되겠다.

// 10
🤔 레스마다 0 10 다이스 굴려서 0이랑 10 나오면 추격 성공인걸로 하면 어때
이럼 너무 길어지려나?

>>935 조디의 함정 설치에도 시간이 걸리고
토고는 또 관찰템이 있기 때문에 숫자를 줄여나가는 식으로 해보자.
예를 들어 내 레스에 1이 뜨면 09, 다음 레스에 8이 뜨면 08 이런 식으로 범위 줄여서

호오... 그가 승낙하자 배경이 바뀌었다. 눈 앞에 있던 조디악의 모습도 사라지고 어디보자.. 진짜 완전 숲이구먼.
여기서부터 추적이라... 사실 시가전은 자신 있지만 이런 숲에서 추격전은 그다지... 거기다 시야도 어지럽고 말이야.
호드 콜레오를 통하여 어느 정도 관찰을 보조하고 있지만, 이런 숲에는 CCTV같은 것도 없단 말이지. 그렇기에 360도 포착하는 시야를 의존해야 한다.
아니면 이쪽에서부터 상대방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오히려 이쪽의 소모전이 될 것 같단 말이지.

"자, 술래잡기 시작인기다."

토고는 최대한 발소리를 줄이며 나무에서 나무로 점프하며 조디악의 추적을 시작한다.

.dice 0 10. = 3

0 or 10이 뜨면 추적 성공

(팝그작)

“ 하아... ”

귀찮다.
조디는 일단 푹신한 숲의 흙바닥에 드러누웠다.
대련은 진지해야 하지만 솔직히 추격전은 귀찮다.

“ 그러면 방법은 한 가지지. ”

이쪽을 기지로 삼고, 함정을 설치한다.
알아서 오길 기다리다가, 함정에 걸려드는 즉시, 공격한다.

“ ... ”

이런 공간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건, 역시 실을 이용한 함정이다. 상대가 걸려들면, 먹잇감이 굴러들어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잠시라도 발을 묶을 수 있으니까.

“ ...이게 더 효율이 나쁜데. ”

다 생각하고 보니, 이게 더 귀찮지만.

- 함정 설치(B)를 이용해... 나무랑 나무 사이에 함정을 철치할게
와이어로 작동하는 감지 함정류... 무슨 말인지 알겠지????

.dice 0 10. = 6

쓰읍... 안 보이네... 토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릴 필요는 없지만 해본다. 시야가 전환된다.
이런 장소에서 싸우는 것도 한 번 경험은 해봐야지. 적진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짓은 싫어하지만.
흠, 함정.. 함정을 설치하고 있겠지? 그렇다면 무슨 함정? 이런 곳에서 유용한 것은.. 와이어에 무게가 실리면 작동되는 함정 종류겠군.
토고는 주변, 그것도 나무 주변을 둘러본다. 저런 나무를 날카롭게 해서 공격해 올 수도 있겠군.

"꼭꼭 숨어레이. 머리카락 보일라."

.dice 0 8. = 0

0 or 8이 뜨면 발견 성공

다녀왔다! 강산주 금방 이어올게.

꼬꼬 숨어레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토고가 이번엔 선공이겠군...
다이스 값에 따라 동시 발견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조디도 다이스 굴려서 0 7 로 하자. 숫자 나오면 조디도 발견했다고 하자고

>>917
"달토끼라니. 흥. 어디 무슨 탑의 토끼를 떠올리는 것이걸랑 당장 그만둬. 머리는 그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세어버린 거니까. 비슷해 보여도 종이 다르다고."

꼿꼿하게 팔짱을 끼고서 마땅찮은 눈으로 강산을 올려보던 토끼는 이내 고개를 치켜들고 소년을 내려다보듯 하는 눈을 하고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그런 일이 있었으면. 진작에 이 '누나'를 부르지 그랬어. 여기 연락처도 있는데."

새치름한 목소리로 그리 말하면서 오른손의 검지를 쫙 펴서는 강산의 미간을 콕 하고 찌를 듯이 확 들이미는 토끼.

//6

앗 빨래 너는 사이에...
라임주 답레가 조금 늦습니다...! 곧 드릴게요...!

천천히 줘~

“ 쓰읍... ”

이 정도면 충분한가.
와이어 설치를 끝낸 조디는 자신의 함정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바닥으로 내려왔다.
탁, 탁, 하고 나뭇가지에 자신의 무게가 실리는 소리가 유독 시끄럽게 들렸는건, 귀찮아도 나름대론 진지하다는 증거겠지.

“ 쯧. ”

그러면... 남은 것은 함정을 더 파거나, 기습의 준비, 혹은 기습에 당할 것을 대비하는 것인가...
화살을 꺼내 몇 번 살펴본다. 여분의 무기로 화살류 함정을 만들어도 재미있겠지만.

- 탐천시(C) 시동

.dice 0 7. = 1

함정은... 어떻게 할까? 다이스 굴려서 0, 10 둘 중 하나 안 뜨면 함정 걸린 걸로 할게

발견.
쓰읍... 나무 위에 있긴 하지만 이대로 공격을 받으면 떨어지면서.. 행동에 제약이 걸릴지도 모른다.
토고는 조심스레 나무에서 내려와... 총을 들고..

"불꽃 폭풍 당근 맛을 보레이! 불꽃 폭풍 당근 맛을 보레이!"

두번이나 대사를 외치며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하며 조디에게 돌격!!!! 총탄을 흩뿌리며 견제를 함과 동시에 혹여나 그가 공격을 하거나 접근해오면 망념을 증가시켜 발사하는 불꽃으로 반격이나 저지할 셈이었다.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 공격!!!!

.dice 0 10. = 8
0 or 10이 뜨지 않으면ㄴ 함정에 걸림

"그래 그래 알았어 라임 씨."

강산은 장난스러운 웃음을 띄며 답한다.
강산의 고개는 라임의 손가락을 피하지만 시전한 배리어는 정확히 라임의 손가락을 막고 있다.

"당시에 단톡방에 의뢰 같이 갈 사람 찾았었는데 답이 없길래 많이 바쁜 줄 알았어."

강산은 변명한다.
혹은 어디서 게이트에 갇혔거나 죽었든지. 소식이 끊긴 이들의 흔한 말로가 아니었던가.일일히 기억하고 인지하며 괴로워하기엔-

"인원 제한이 3인으로 정해진 의뢰라 많이 데려간다고 보상 많이 주는 것도 아니라서 무작정 사람을 많이 데려갈 수도 없었고 말이지."

강산은 조금 산만해지려는 생각을 붙잡으며 다시 라임에게 답한다. 지금은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자.
한 명 초과해서 데려가긴 했지만 당시에 워리어가 많지 않아서 불가피한 일이었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일 자체가 힘들기도 했지만 중간에 생각할 게 좀 많았기도 해서 마음이 좀 복잡해지더라고."

//7번째.
이렇게 스트레이트로 공백기간에 라임이 생각 안했냐고 물으시면 강산이 '나쁜 버릇' 떡밥이 나올 수 밖에 없지 말임다...?
이번 시나리오에서 여유가 되면 의념속성 갈아타기에 앞서 짚고 넘어가려던 부분이긴 했어요.

분명 내가 들어올땐 워리어가 많았는데

의념속성 갈아타기에 앞서서 강산이가 깨달아야 할 전제사항이 하나 있는데 이게 강산의 나쁜 버릇과 관련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심리적인 무언가에요.

만약 턴이 모자라다 싶으면 의념속성 고찰할 때 짤막하게 언급할거긴 한데...
이걸 짚고 넘어갈 수 있으면 떡밥 회수를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린주 안녕하세요.

지금은 태호주가 돌아오셔서 그나마 불균형이 덜한 상황이네요.

워리어....!

여선이는... 열심히.. 힐해야지 머..

강하~

힐러도 없어

랜스가 무기나 전법 베리에이션이 넓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곤 생각하지만...

여선이 한 명 뿐이긴 하네요...!

서폿도 배리에이션이 많다면 많지 말임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간지가 있으니까 랜스가 메이저인 것도 이해는 가지만요.

서폿도 적진 않아 적어도 4명은 될걸

불명주가 요새 안보이는게 또 뉴비잠순가 싶지만

잠수면 뭐
할 말 없진 않지 허허

서포터 포지션 선택한 건 세 명이지만 철이 포함하면 네 명이긴 하네요...!

😭...

진짜 영웅서가 신입 잔혹사 관련해서 논문이라도 써야하나

난 솔직히 난도로 치자면 한창 편입생 들어왔을때랑 말로 들은 영월이 훨씬 더했다고 생각해서 어려워서라기엔 애매하다 생각하거든. 암튼 캡하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번 드립은 웃겼다. 8점

뭐.. 불명주 수능생이었지? 논다고 그럴 수도 있지.

조디주...... 일어나....

그럴수도 있겠네요...

쇼큐마망....
너 30ㅂ 캉ㅇ 덪 래...

네?

여기까지.

>>973 엄청난 졸림의 기운이...
조디주 안녕히 주무세요.

캡팅 그리고 나 가ㅣㄴ있어

?
나가있으라고?

???? 혁명의 날이 온거니?

고민
있
어

어우 허리야

그넫 너무 줄ㄹㄹ

>>980 무
엇
인
가

>>981 대강 맞긴 한데. 우리 일에만 신경씁시당.
혹시라는 게 있으니까 오케?

잠 좀 깨고 웹박 줄게..........................

진지한 주제?

>>973 30분만 있는다고??

>>985 아니
진지하진 않은데
아니 사실 진지한데
그냥 말하긴 좀 웃긴
그런거임...

>>986 잠 깼으니까 이어올게 ㄱㄷ

일단 웹박으로 보내보쇼

나 게임중이니까 웹박 먼저 보내두 돼!!!

웹박
보냈어...................

진짜 진지한 주제네...

일단 어떻게 하고싶어?
갈아엎어도 ㄱㅊ

진지한데 고민의 이유가 너무
웃기지 않아???

일단 토고주 답레 적으면서 조금 더 생각해 볼게...
염치없는것 같기도 해서...

스트레스 요인을 웃으면 그게 미친새끼지.

진짜 진지한 주제인가보네.

내 일이라
웃긴거였구나...........

나는 계속 말하지만.

어장에서 너희들이 추구할 1순위는 재미임.
0순위는 예의고. 예의 말아먹는 순간 바로 머리 깰거긴 하지만ㅇㅇ

재미를 위해 행동해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니 뭐 애들 찔리라고 하는 소린 아닌데.

그 우리들 중에도 시트 내렸다가 다른 시트로 온 애들도 몇명 있거든.
그런거다 생각하면 별생각 없음...

힐러힐러~인 거에요~

재미도 그렇죠..

으으으윽 깜빡 잠들었다. 강산주 잠깐 정신 차리고 이어올게.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