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모든 것이 무너졌던 세계에서 다시금 우리가 걸어온, 이백 가지 흔적들을 기억하면서.

200 어장이 되었습니다. 1 어장부터 함께한 어장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들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새로 오실 분들도 혹시라도 다시 오실 분들도 지금 있는 사람들도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합니다.

그냥 준걸껄...

situplay>1596825080>1001

?????????

200 어장 축하합니다 캡뿌스 캡뿌스틴

벌써 200어장이야. 생각해보니 내가 시트를 낸게 이맘때였나.. 벌써 1년이 지났어.. 흑흑.. 200이란 숫자가 참 작아보이면서도 크단 말이야.
앞으로도 잘 해보고, 새로운 사람들이 와도 잘 적응해가며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어장이 되자구. 모두 화이팅!

아이고... 뉴비야 그거 쓰지말고 유하주 돌려줘라..
유하주는 그거 카지노에서 용돈 쓰고...

지금 캡틴 심정

본인은 일단 좋은 의도였긴 하지만....슬픈 비극

와 200판!!!🎉🎉🎉🎉
축하드립니다!!!

200어장축사는 일단 노트북으로 옮긴다음에

오자마자 그렇지만
situplay>1596825080>884
situplay>1596825080>904
에 대해서 물어봐도 될까.

>>6 린 매력 스테이터스에 대해 좀 많은 말이 오가서

환앙술은 뭐지

>>3 >>6 앗 그런거였군요!!

애 성향이 벌써 악이 되면 애 아빠가 죽이러 와야혀..

카 지노
(리 사이클 쓰 레기 장)

아 맞따 불명주가 그 뉴비 위키 자체 제작 10코인, 강산주가 이미 틀은 만들었는데 자기 10개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길래
데이터 상세 나오면 직접 채워넣고 신청해보라고 대답했는데. 괜찮지?

>>10
1. 매력 수치는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10.
2. 매력 스테이더스에서 오는 매력 보정을 다른 캐릭터보다 크게 가져감.

>>15 점 한두개 찍으라고 해
나는 못 본 척 할테니까

>>16 +20떼고 10으로 고치면 될까

>>18 정답

ㅇㅋ

200어장 기념으로

상태창에 그래프 매력 10으로 되어있지 않았어?

200어장이네요!

축하드려요!

고맙다 여선이여

>>11 주술이 계열이 여섯가진가 여덟가진가 있는데 저걸 쓰면 그중 한 갈래를 막아버린다는 말인 것 같아요.

환앙 - 괴성조(E)
환앙술의 일종, 촉매를 사용하여 기이한 울음을 토해내는 괴성조를 불러들인다. 괴성조는 불러낸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다.
특정 레벨의 조류계통 몬스터의 파편을 촉매로 사용하며 또는 도기 코인을 하나 사용하여 촉매를 대신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불명이가 가진 환앙술 기술...!


>>13 아이구야...

그러면 유하주는 주무시러 가신 것 같고...
불명주 동의하시면 해당 거래내역 롤백할게요.

이미 고쳐져 있네 ㄱㅅ
>>22 위 레스와 같이 대충 많은 혼란이 있었어...

>>26 그냥 순수한 몰?루의 영역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
아냐 이건 내 문제다...

이렇게되면 린주는 미소죠 설정을 지키기 위해 우필을 매력에 꼴아박는 수 밖에(뭔

환앙술이라는 게 고대의 영혼? 정령? 일종의 스피릿에 해당하는 존재를 촉매를 통해 불러내어 명령을 내리는 건데
울부짖는 그걸 쓰면 스피릿이랑 적대 관계가 되니까

"나와라!" 하면

"오냐 너 잘 만났다" 하면서 싸우거나 "(상대방이 차단하였습니다)" 이런 게 뜬다는거지?

그.. 이게 위키수정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대운동회때 퀴즈대회를 시험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올려봤슴니다...(슬쩍)

예시로 원한 서린 울부짖음 쓰면 괴성조가 말 안듣고 술자 조지려고 함

괴성조는 꽤 선 성향인가보네

보드게임 좀 하고 왔더니 200어장이 됐네요...!

혼의 저주자 - 태그 '영혼'을 보유한 존재와 완전한 적대관계가 된다.

이거 때문에

>>30 어디있니.. 안보여...

캡틴 나.님 에게는 28개 의 특도기 가 존 재한 다
25개로 의념 메 이크업 획 득 가능???

특도기가 아니라
특진도야

지금은 캡틴 밥먹으려고 도시락 데움..

오토나시 화장 배우는거야?

히에엗 그랬어?

>>28 이번 8무사 중에 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력 올려주는 선생님도 있으니까...그쪽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혹은 매력 올려주는 장비 제작이라든가요...?

>>29 !!!
듣고보니 그게 그렇게 되네요!

소지만 해도 그렄거아?

>>35 영웅서가/시나리오/대운동회의 퀴즈 시험지라고 되어있는 곳에요!

영웅서가란다 영웅서가2/시나리오/대운동회에요.

→︎ 밀검, 이우접泥羽蝶 미하루 : 현재 매력 스테이더스에 비례하여 스테이더스가 증가. - 10 기준 수련 당 2 증가.
비용 : 회당 도기 코인 10개 + 특수 도기 코인 2개

>>43
소지 자체는 괜찮을걸?

>>41 아타시 이우접 미하루상에게 특별가르침 신청함
내가 좀 참을성이 없어서 모았다가 한방에 팍 올리는걸 좋아해...

>>42 예스

소지만 하는건 괜찮긴 해

소지만 하는건 괜찮구나

다만 사용에 주의를...

특별 가르침은 스테이더스가 아니라 뭔가 태그나 스킬 인거 같던데.

그리고 캽뿌틴은 얼마나 바빴으면 밥을 이제 먹어

코인 모으면 매력 10정도는 올릴 수 있겠구나

(빵터짐)

10개 가져가라ㅋㅋㅋㅋㅋㅋ

10개....!!(약간 손 모으고 손에 코인 떨어지는거 반짝반짝한 눈으로 보기)
(넙죽)

>>47 참 그랬었죠!! (끄덕끄덕)
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43 >>53
ㅋㅋㅋㅋ저도 그거 보고 좀 웃었어요.
접수!

어라... 이제 보니 관계란에 몇 분이 추가를 해주셨네요.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근데 진도에요?
아니면 기존 연성처럼 일반 도기코인?

>>56 철이주도 관심있으면 돌아보세요!
한바퀴 다 돌면 특수 진도 다섯개!

200어장 축하합니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용케 여기까지 왔네. 왠지 400어장 돌파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 같지 않으니까 그때까지 폐사하지 않고 잘 지내자.

캡틴! 웹박수요!

철이는 인간관계가..... .... (말을 잇지 못함)

>>61 초면이면 첫인상을 써주셔도 ok래여!

불명주 그러고보니 거래는 어떻게 할까요?
유하주가 말씀하셨던 대로 주술서가 스승님 눈에 안 보일 수도 있어요.

괜찮을 것 같긴 함.
필요하면 저거 베이스로 내가 과거사 창작 가능하니까. 위키에 짧은 요약정돈 올려두거라

>>45
우필을 박으면 50인가 60이 오른대 우필이 100개니까 가르침에 10번 쓰는 것보다 더 효율이 좋을수도
사실 특진도로 매력관련 아이템을 사는게 더 빠를것 같긴함...

앗 그리고 마따. 이 문제를 깜박했네요...
미니 카지노 입장권이 하나당 15코인이에요..!

>>62 적어도 일상 한 번 정돈 돌리고 쓰는게 예의 같아서...! 느긋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핶어용

젠장!!!!!! 강철!!!!!!!!!!

웹박수에 올렸어용

>>65

내 생각에.

매력을 올리고 싶다 -> 스테이터스 수련
매력을 올리면서 다른 부가효과를 좀 챙겨보고 싶다 -> 도기 널널하면 장신구라도 만들기
매력에 관련된 특수한 능력을 얻고 싶다 -> 특수 수련

인거 같음

>>65 앗 그런가요...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참고로 아이템 주문 일반 도기로도 돼여!
그래서 지금 시윤주 코인 왕창 감소하신 것...!

>>70
다른 캐릭터들에게 공개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영?
비밀설정으로 두실거라면 이렇게 하셔도 되지만...

나도 비설 있었는데 캡틴한테 안보내서 까먹었어

확인-

강산주
잊었나
린주가 튜토리얼의 노예인걸.
바짝 일해서 바짝 벌어야지 그냥 도기 코인으로는 단검 만들어야 함...

>>71
사실 우필로 확 올리는게 게으른 내 입장에서는 끌리긴 한데 이성적으로는 장신구 쪽이 맞긴 해

우필 쓰자 린주

나도 약간 애물단지 있는데
▶ 격리된 탄생 ◀
스쳐가듯 보기에는 아주 작은 루비가 박혀 있는, 화려한 느낌이 있는 귀걸이이지만 루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흉물스런 느낌이 드는, 태아의 형상을 닮은 무언가가 맺혔다 사라지곤 한다. 에님빌 왕국의 한 장인은 국왕에게 왕비에게 줄 귀걸이를 만들라 명령했으나, 왕비와 장인 사이에는 모종의 관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 왕비는 장인이 가져온 모든 귀걸이를 맘에 들지 않는단 명목으로 거절하기에 이른다. 그런 거부가 반복되자 분노를 느낀 국왕은 만약 다음 번에도 왕비의 맘에 들지 않는다면 장인을 죽이겠다는 말을 내었고 결국 그 사실에 분노한 장인은 귀걸이가 완성되었단 명분으로 왕비를 부른 뒤 왕비를 살인하기에 이른다.
그때의 왕비는 아이를 회임중에 있었고, 왕비의 피가 장인이 준비한 루비에 스며들어 이와 같은 흉물스런 물건이 되었다.
이따금 귀걸이는 착용자의 귀에 시끄러운 목소리로 울음을 내뱉으며, 태어나지 못한 원망을 토해낸다고 한다.
▶ 장인 아이템
▶ 꺼려지고, 추악하고, 비열한 - 착용 시 명성이 10 감소한다.
▶ 광증에 걸린 장인의 말로처럼 - 이따금 강렬한 충동을 느껴 행동 권한을 잃는다. 특정 특성이 있을 경우 무효화된다. 효과가 발동된 동안 기술의 성공력이 하락하지만 기술의 위력이 증가한다.
▶ 세상에 나오지 못한 원망 - 루비에 잠든 아이의 원혼이 미미한 확률로 분노를 토해낸다. 착용자가 남성일 시 주위로 알 수 없는 울음을 방출하여 피아를 막론하는 정신적 대미지를 가한다. 여성일 시 적의 피를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한다.
▶ 그것을 이뤄줄 수 있다면.. -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아이템의 설명과 효과가 변화한다.
◆ 제한 : 레벨 29 이상.

단검 사줘 반장

격리된 탄생 가지고 싶은 사람
단돈 일반 도기 20에 판다

>>79
어떤거 가지고 싶은데

명성이 마이너스가 되고싶진 않아욧!

착용 시 명성이 10 감소한다.

패널티 너무 크다

>>76 !!!!
앗 맞다 맞다 그랫었죠...쏘리함다!🤦‍♀️

근데 우필은 한 가지 감안하셔야 할게.. 사건을 유도하고 그 사건에 따라 보상을 받는 거라서 경우에 따라 좀 많이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어요. 우필을 썼더니 액트에 휘말린 사례도 있고요.

정신계 특성이 있어야 그나마 쓸 수 있나...?

명성은 금방 올라!!!

>>81 버림받은 제비로 제작된 장인 아이템 단검이 가지고 싶어요

22패널티가 너무 커

오히려 우필....이 더 오래걸리고 매력이 오를지 어떨지 불안정할텐데? 스테이터스 자체가 원래 영구적인 상승은 거의 없고.

>>84 >>88 안박아 걱정 ㄴㄴ 그냥 해본말이야. 박을 도기도 없어...

작은 핏덩이에 듬성듬성, 깃털이 보인다. 느껴지는 미약한 온기는 따뜻한 감각을 전해준다.
이미 죽어버린 생물의 잔해. 더이상 아무런 숨도, 생명도 이어가지 않고 있지만 한때는 강한 삶의 열망을 가졌다는 사실만을 이 온기에 품고 가지고 간 모양이다.
▶ 장인 재료 아이템
▶ 살고 싶어 남겼던 온기 - 제작 재료로 사용 시 제작된 아이템에 '근접 공격 시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 옵션을 추가한다.
◆ 제한 : 제작 기술 A 이상.

흠....빡센데

▶ 무존재 ◀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혼탁한 액체. 유독 주위의 색과 혼합하여 잘 스며드는 특성이 있다.
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으나 그 가치 때문인지 아니면 이 이름처럼 존재조차 하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 잊혀진 물품은 어떤 계기에서인가 세상에 다시금 나타났다.
" 존재하기 때문에 괴롭다라. 헛소리지. 진짜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놈들이나 할 법한 말이야. " - 에녹스 위르마스.
▶ ??? 아이템
▶ 비틀린 존재 - 사용 시 ???.
◆ 제한 : 특성 '???' 보유. 또는 그와 관련된 하위 특성 보유자.

나.님 도 애물단 지 있어

그러고보니.. 우필을 하나 더 사도 조금 코인이 남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작 기술 A 랭크 이상인 미리내고 학생을 찾아볼까

가디언 아카데미 학생한테 의뢰 넣을수도 없고

필립 소개시켜줘?
돈은 충분히 있지?

대신 우필은 얻는 과정에서 떨어지는 부수적인 것들도 주어진단 게 장점이지

>>89 아...😭

그러고보니...다 가챠 뽑아서 나온 템들이었죠...?
저도 간만에...가챠나 한번...?

>>90 캡이 이번 특수일상배경에서 제작 가능하다고 했으니까 열심히 100도기 이상 모으고 있음 o<-<

매력치는 특진도로 올릴생각이야 우필 농담임

돈은 웨이그닐이 가져갔어

의뢰 하나 하는거로 제작 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아빠가 태국 여행 갔다가 사온 잠옷 기껏 입었더니만
'어디 중동에 있는 중국계 부자 같네 ㅋㅋㅋ' 하고 폭소함. 표현 진짜 너무하네

검성의 제자인 검귀의 제자
특별반의 반장
가디언 한이리의 남편


이 의뢰를 해주는거라고. 비싸다 이건

>>99 (토닥토닥...)

무슨 느낌의 디자인...인지 확 와닿긴 하네요 그거

우 필로 애인 을 달라고 하 면
부 수적인 것으로 뭐가 떨?어지?는???

오토나시주 애인달라고 하게?

>>103 사랑

우필로 연인을...?

>>95 오...

참 캡틴...
>>53에서 말씀하신 게 특수 진도인가영???

>>98 그러면 나중에 일상 한 번 해보자고. 필립 연락처 줄테니까 직접 협상해봐. 대신 해주고 싶지만 내가.. 바쁘다보니..

타 시기 주
나.님 우 필로 애인 을 달라 고 몇 번을 말 했지
만 정작 우 필을사지 않 았다
이 것이 무엇을 의미 하
는지 생각 해 보시오

>>109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108
오키

>>109
레스주캐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김칫 국 마시지 말고
우 필을 애인 만 드는 데 쓰기는 뭔가 아깝다 는 의미야!!!!!!!!

헐 똘이가?

단검은 내돈내산해보겠음. 신경써준거 고맙

제가 팝콘을 튀겨서 가지고 오겠습니다

▶ 양자붕괴의 서書 ◀
제3세계의 특별한 영향력을 담고 있는 작은 서적. 어느 한 세계에서는 이 책에 깃든 정체 불명의 힘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존재라도 존재를 무너트리고 그 힘의 형태마저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인지 책에 존재하는 수많은 저항들과 빽빽한 봉인들은 차라리 관심을 버리고 물건을 봉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물건이다.
▶ 대장인 아이템
▶ 0 to 100 - 비전 마도 '양자붕괴 현상'을 배울 수 있다.
▶ 전쟁의 매개체 - 비전을 획득하는 즉시 엑트 '존재해선 안될 마도의 이야기'에 말려든다. - 무슨 조건으로도 빠져나갈 수 없다.
◆ 제한 : 마도(A)이상, 물리학과 관련된 특성을 보통 이상으로 보유하고 있을 것

(가지고 있는걸 들키면 죽는 아이템)

정곡 찔리니까 부끄러워 하기는

누구야? 토고? 빈센트? 강산?

강산이는 너무 어리지 않아...?

특진도 ㅇㅇ

어허 어장의 오래된 사람으로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돕는건 당연한 의무다.

오토나시는 게이트 같이 갔고
토고는 대련으로 성장하고

린도 뭐하나 해줘여지

토고는 너무 싸가지 없지 않아?

히잉...

알하여요~

저건... 카지노에서 바꾸는게 제일 안전한 것 같은 느낌이..!

쇼코쇼코쨩 토고 싸가지 없다 발언
충격

저런 것들은 그 랜덤밧스 까고 얻은 건가요?

저 책을 린이 제거하고 싶은 적의 집에다 넣어두고 신고해서 그 인물을 죽이면 되지 않을까

>>125 응!
랜덤밧스는
죄악이니까
하지말자

하지만 까면 재미있어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니까 신고 해도 못찾지 않을까요?

뭐!!!!!!!!!!

또리나시가 연애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고!!!!!!!!!!!

비상비상초비상

그거는 천운 특성 작용 안하는거죠?

>>120 나중에 의뢰같이가줘 아님 바티칸 오실? 지금오면 바캉스를 즐길 수 있어

>>126 캡 스타일상 그렇게 쉽게 될리가...

>>119
오키도키입니다!

그 제가 듣기로는 기사재전에 오는 기사님들 중에 또리주 취향에 가까운 적발남캐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네 같은 케이스로 도박장에서도 천운은 작동을... 안... 할걸요?

>>131
내가 바티칸 가서 할게 없어

바티칸쪽은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사실 불명주 이건 비밀인데 말이야

알렌주 안녕하세요.
카지노에서 처분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겠죠.

>>125 오잉박스에서 나온 것들도 있고 이벤트로 풀린 다른 랜덤박스에서 나온 것도 있어요. 캡틴 기프트에선 못 쓰는 건 안나오니까 걱정마세요!

여선이는 사실 비틱인게 아닐까...

(생각해보니까 틀린말은 아니네 자기는 평범하다고 주장하는걸보니)

레스주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 장인등급의 9할....정확힌 좋은 아이템의 9할 정도는

진행이 아니라 진행 외에서 캡틴이 열어준 이벤트로 얻는거야.

장비를 얻고 싶다면 이벤트를 잘 타면 된다....농담이 아니라 진자임.

이건 비밀인데 말이야
this is a secret horse

난 스승님한테 달라고 해서 받았어

>>135

린이 바티칸 가서 예배들음 (신이랑 잠깐 접촉함)
관광하고 쉬고 있는게 근육질의 제압자 이단심문관이 와서 '허허 검문좀 하겠습니다 이단이십니까'
린이 '아닌데요 잘못 찾아오셨어요' 이단자가 '아이코 요즘 이상한 놈들이 많아서 그만 허허'
린이 '호호 걔네가 누굴까요?' 이단자가 '그야 이단이죠'

끝

시나리오 3이면 전반부 시나리오일테니 드랍되는건 품질이 낮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을거 같기도 하고..

사실 태식이는 천주교도야

파파가 주술서 볼 수 있으면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142 어..... 린 괜찮나요 그거???

>>146
의외로
린이 '아닌데요 잘못 찾아오셨어요' 이단자가 '아이코 요즘 이상한 놈들이 많아서 그만 허허'
ㄴ 자기 신앙 설명했더니 이단심문관이 '아하 제가 착각했나봅니다' 하고 넘어갔단 소리

>>146
사제님이 린네 쥬도교 교리듣고 ㅇㅋ해서 무사히 넘어갔어요. 린주는 이참에 바티칸 쪽이랑 협력하고 싶어하시는 듯...!

>>144 그럼 시나리오 끝나고 의뢰가자

린은 아예 다른 신을 믿어

(다행이다)

>>149
그래 그래
린 아직 게이트 간적 없지?

>>150 최근 진행되는 스토리 큰줄기를 좀 요약해줄강철?

나도 뉴비야 챙겨줘반강철

>>145 하긴 보여도 문제이려나요...?
어떻게 거래 취소해 드릴까요 아니면 그냥 둘까요?

다시 말했듯 카지노 입장하시려면 일반 도기 코인 모아서 입장권을 사셔야 해요...

>>151 ㅇㅇ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어

내일 1교시라 이제 잔다 바이

다시 말하자면!

>>152 해주시면 감사하죠! 아 어제 조금 듣긴 했는데 그거 말고 더 있나요?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ㅏㄹ자

내가 젠강좋(젠장 강철 난 네가 좋다) 회장이잖아. 좀 전체적으로 요약해줄게.

>>15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왜 아직도 해체가 안된거지)
감사합니다 시윤주.

자는 분들은 잘자요~

불명주도 들어두는게 좋을테고, 막 고유명사나 아주 구체적인 정황보다는 큰 흐름 위주로 적어줄게. 그게 낫지?

예아

불명주!📢 이거 그냥 둘까요 취소 처리해드릴까요!
situplay>1596571072>699

소지만으로는 문제 아니라고 하니까 괜찮아요

교환한다는 뜻

>>166 알겠습니당!

시작

알렌은 대운동회 직후 받은 상금을 고아원에 기부하러 간다.
그러나 그 고아원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카티야와 의외의 재회를 한다.
알렌은 꿈을 꾸고 있는건지 스스로를 의심했지만, 카티야는 정말 살아 돌아왔다.

하유하는 대운동회 이후 현준혁의 소개로 만났었던 줄리아를 찾아가려 시도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암살자 2인조와 마주치게 되어 습격당한다.
하유하는 특별반 단톡을 이용하여 지원을 요청한다.

하유하의 지원 요청에 윤시윤, 진오현, 알렌 이 셋이 응답하여 찾아온다.
그러나 진오현은 도기 아이템 종이비행기의 효과로 권왕을,
알렌은 함께 있던 카티야와 함께 찾아오게 된다. 암살자는 권왕에게 순살 당한다.
권왕은 이 암살자들의 정체가 죽은 심장의 태아(이하 죽심태)라는 부정한 존재와 연관된,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에 속한 자들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권왕은 카티야를 보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알고보니 카티야는 정상적으로 부활한게 아니라, 부정한 힘으로써 강제로 되살아났던 것이다.
카티야는 다른 가디언에게 마주치면 즉시 죽을 것이란 경고를 받고
알렌은 권왕이 카티야를 해하지 못하게 나서려다가 정말 죽지 않을 만큼 맞는다.
그 이후 알렌은 치료 방법을 찾다가 성녀 이하루를 만나 도움을 받고
메리를 설득하려 했으나 매몰찬 비난만을 듣고 실패한다.

이 때 권왕이 이번 죽심태와 연관된 유럽쪽의 초대형 게이트에 관한 사건을
특별반의 총교관 한지훈에게 들고온다. 그의 애인을 찾는 조건으로 애들을 협력시키란 것이다.
한지훈은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으나 이를 수락한다.
따라서 특별반 전원에게 의념기를 습득할 수 있는 홍왕의 파편을 선보수로 거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특별 의뢰가 수주된다. 물론 받을지 말지는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고신 게이트 : 윤시윤 단독 <- 이거 자랑임 대단해 해도 좋음 아니 대단해 해주셈 ㅇㅇ..;

윤시윤
윤시윤은 대운동회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해외로 유학을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에 가서 수련기사로서 비전을 전수 받고
카자노 기사단의 대종사 돈지오테에게 기사단의 흔적을 찾아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그러다가 윤시윤은 아이슬란드에 향하라는 특별 의뢰의 지시를 받게 된다.
그 곳은 혹한의 바람이 부는 외지였다. 시윤은 거기서 가디언 손유를 만난다.

손유는 이 끝없는 추위의 정체가 한 때 신이었던 것이 죽음과 소멸을 거부하고
괴물로 재탄되어서 신화시대 게이트가 몇개월간 방치된 결과란 것을 알려준다.
시윤은 결국 홀로 신화시대의 게이트로 들어가, 어떤 노인의 모습을 한 고신을 만난다.
그 신은 시윤을 무척 경계하면서도 아이를 소중히 아끼고 있었다.

시윤은 거기서 고신에게 우호적인 태도와 말을 나누며 친분을 쌓는다.
지혜로운 고목 나무의 조언을 듣기도 하며 선의를 계속 주장한 결과
고신은 그에게 사정을 털어놓는다. 사실 고신의 이름은 도라. 봄의 신이었다.
봄의 신은 겨울의 끝을 알리는 것. 즉 겨울의 신의 죽음을 불러오는 역할.
그러나 도라는 자신의 역할에 회의감을 느껴, 신이 되어야 할 아이를 데리고 도피했던 것이다.

도라는 아이의 신성을, 자신의 존재를 소멸 시키는 것을 대가로 완전히 부정하기로 한다.
그리하면 아이는 평범한 인간이 되어 원치 않는 숙명을 잇고 죽는 운명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시윤은 그에 감격하여, 도라를 돕기로 한다. 그들은 겨울의 신을 결정하는 겨울왕관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왕위를 계승 하려는 겨울마녀의 세력들이 방해 했지만.
시윤과 도라는 결국 겨울 왕관 앞에 도달하여, 도라는 스스로를 희생해 왕관을 파괴한다.
그래서 더 이상 신의 운명을 가지지 않게 된 아이에게, 도라는 에브나란 이름을 붙여준다.
에브나는 신이었기에 17년 동안 아기의 모습으로 지냈는데, 완전히 인간 소녀로 변모한다.
도라는 시윤에게 소멸되는 자신 대신 에브나를 데리고 나가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에브나 도라는 자신의 아빠인 도라와 작별하고, 겨울이 끝나 봄은 찾아왔다.

제주도 : 주강산 / 빈센트 / 채여선
주강산은 최근 제주도로 향하라는 특별 의뢰를 받았다.
그는 빈센트, 채여선과 함께 제주도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수호왕 린디그라움 : 오토나시 토리 / 김태식
김태식은 유나가 소문으로 들었다던 대장간 게이트에 도전한다.
수호자를 지키고 숨겨진 은폐 게이트를 찾은 그들은 히든 게이트
수련장 수호왕의 린디그라움에 도전하게 된다.

수 많은 적들이 포위하고 있는 성을 지키기 위해 산을 부수고.
강력한 암살자와 1:1에서 싸워 이기고.
약초와 독초를 구별하는 법을 배우는등 여러 시험을 거친 끝에.

김태식은 산을 반으로 가른다는 태산일검을.
오토나시 토리는 옐로 코스트인 리그나의 사과나무 칼날을 얻는다.

+메리한테 도움 받은 거 완전 실패는 아니에요.
메리쌤이 카티야에게서 죽심태의 영향을 어느정도 컷해줘서 카티야의 상태가 나아졌다는 묘사가 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하냐면 메리쌤은 이종족이거든요.
그냥 이종족도 아니고 다른 초대형 게이트 주인의 파편...즉 타차원을 지배하는 신의 분신 같은 거라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도 영구적인 건 아니고, 메리쌤은 그 이상은 안도와줄거라고 했어요.

난 실패라고 생각해.

엄청난... 장문...! 단독 게이트 공략은 대단하네요 시윤주. 고생 많으셨어요.

다들 여러 부분에서 성장 한 거 같아서 철이가 도움이 될지 확신은 없긴 한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0점 만점에 3점을 받은 느낌

하나 더있는데?

그 외에는 훌륭한 요약인 것 같습니다!!
👏👏👏👏👏👏👏👏👏

>>170 👏👏👏👏👏👏👏👏👏

(더있구나)

>>174 >>176 성공...이라고도 보긴 어렵긴 하죠! (끄덕)

헉 그렇네요. 남은 파트가 있었죠?

전쟁 스피커 : 토고 쇼코 (메인) / 알렌 , 현준혁
토고 쇼코는 자유 마카오로 향하라는 특별 의뢰를 지시 받는다.
협회 조차 손이 닿지 않는 범죄 조직들의 규칙을 가진 도시, 자유 마카오.
토고는 거기서 합류한 양서준 소위에게 빌런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빌런의 정체는, 바로 전쟁 스피커. 과거에 한번 죽었던 악인이 부활한 것이다.
그는 파멸적인 선동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잡고
자신의 괴뢰로 만들어 분쟁과 유혈을 부추기는 범죄자였다.

토고는 범죄자들 투성이인 자유 마카오에서 그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갈등하다
특수 수감중인 천재적인 범죄 설계사 교수와 만나 조언을 듣는다.
여러가지 조언을 들은 토고는 일단 자유 마카오의 4세력 중
최소 몇군데 이상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스로가 가기 보다는
유명해져서 그들이 불러오게 하자는 생각으로 투기장으로 향한다.

승승장구하며 나아가고, 호적수도 이기면서도 결승전에 도달한 토고.
그러나 결승의 상대는 고옌이라는 아무튼 머리는 맛이 갔는데 세기는 겁나 센 녀석이다.
준결승의 여파만 해도 몸이 아파 골골거리던 토고는
지나가던 거지가 관심을 보이자 돈을 건네주고 치료를 받는다.
이 때 유혈 사태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거지는 피를 흘리지 않는게 좋다고 대답.
토고가 사정을 설명하자 알고보니 거지는 영향력이 상당히 큰 심상찮은 노인이었다.

토고는 그 기연을 따라 전쟁 스피커 퇴치의 길을 걷고자 한다.

ㅡㅡㅡ

현준혁은 아카가미 시나타랑 약혼했다. 그 과정에서 기존 대곡령과 거래 때문에 걸려있던
특별반 대곡령 거래 제한은 약혼한 부자 가문이 해소해줬음.
이후 이래저래 소식을 듣고 자유 마카오로 가서 전쟁 스피커와 접촉하고는
그를 내버려둬선 안된단 생각에 막기 위해 무언가를 해보려고 한다.

ㅡㅡㅡ

카티야는 자신이 죽심태에 의해 부정한 방법으로 살아났다는 것을 밝히고
알렌에게 자신을 직접 죽여달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알렌은 격노하며 거부한다.
이 과정에서 카티야를 되살린 죽심태는 알렌을 관찰하고, 그에게 카티야와 같이
자신이 되살린 망자들을 추적하여 싸우라는 명령을 내린다.

정의에 불탔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될지 곤궁하던 알렌은 아카데미에 돌아왔다가
메리의 인도를 받아 그녀와 잠깐 대화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죽심태를 반드시 죽이고 싶다고 선언하는 알렌.
그러나 메리는 그게 자신이 알렌을 도와줘야 할 이유도 뭣도 아니라며 면박을 준다.
결국 메리는 카티야의 신체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을 잠시 멈춰준 뒤
이 이상으로 도움을 줄 생각은 없으니, 이후는 알아서 해결하라는 말을 두고 떠난다.
카티야는 안정된 상태가 되었으나, 정신을 잃고 눈을 뜨지 못한다.

알렌은 정신을 잃은 카티야가 걱정되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 때 한지훈 총교관이 나타나 도망쳐서 도피하던지, 맞서 싸우던지의 2택을 준다.
알렌은 후자를 고른다(사실 전자를 고르면 엔딩이었다).
총교관은 그럼 자유 마카오로 가보라는 힌트를 준다.

그러나 알렌은 쉽사리 카티야 곁을 떠나지 못하다가, 한 무당을 만난다.
부정한 기운을 느껴 역천을 저지르고 있냐는 무당에게 대답을 잘못한 알렌은
공격해오는 무당과 전투를 시작한다...

~ 이후론 과정이 그냥 뭉탱이로 있다가 유리게슝 스킵 되었음.
왜냐면 본래 알렌은 재빠르게 알렌 마카오로 가서 전쟁 스피커랑 충돌할 예정이었고
한번의 패배를 겪거나 하면서도 그가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도록 압력을 넣을 요소였는데
카티야 관련으로 시간을 지체한 결과 전쟁 스피커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
캡틴은 특단의 조치로 알렌의 과정을 다 날려버렸다.~

알렌은 아무튼 무당과 동료가 되었고 아무튼 전쟁 스피커를 찾았고 아무튼 한번 싸웠다.
전쟁 스피커는 의념기를 쓴다. 바로 자신이 선동으로 세뇌한 인물들을 무기로 치환하고
그것들이 모두 파괴되지 않는 이상은 죽어도 1개의 생명을 대가로 부활한다는 의념기.
알렌은 아무튼 패배하고, 알렌과 무당이 살아남기 위해 무당은 팔이랑 눈 한쪽을 신에게 바쳤다.

그 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논의중이다.

ㅡㅡㅡㅡㅡ

공략이 완전히 끝난 고신 / 이제 막 시작하려하는 제주도에 비해서 현재 가장 많은 서사가 현재 진행형으로 얽혀있기도 하고.
캡틴이 전쟁 스피커에 대한 강조를 꽤 많이 한 편이니 만큼 난이도가 쉽지 않을 것 같달까
서술한 것처럼 공략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사태가 점점 안좋아 지는 중이다.

어우 힘들어

>>182 진짜 고생하셨어요!!

적고보니 좀 장난스럽게 적은 부분만 수정하면 걍 저대로 위키에 올려도 되는게...

참고로 철주 현재 의념기 사용자는

윤시윤 - 찰나의 생명
빈센트 - 너를 위한 등대
주강산 - 너의 무대

이 세가지에 철이꺼하나에, 특수 의뢰 수락했는데 아직 제작 안한사람들이 좀 있는데.

그 중 철이 제외하고 나머지는 강제 각성한거라 급이 좀 낮긴 하댔음.

으음... 철이가... 갈만한곳이 있나? 도움이 안되는 팬더라 이게...

>>185 의념기도 급이 있었군요...? 따지고보면 철이도 강제 각성이긴 한데 죽음의 이지선다로 뚫어서 그런가

캡틴이 어느정도 스킵권? 을 주려고 했던 것 같으니까. 철이가 공백 기간동안 뭘 했을지, 뭘 이루길 바랬을지를 상담해서 결정해봐.

그리고 저기 서술한 특별 의뢰는 특별반 중에서도 특별 의뢰 수주한 애들만 기본적으로 연관될 수 있음.

준혁이 같이 수주 안하고도 껴들 순 있지만, 그 경우 보상은 아무것도 안나오는데다가 정보 공유도 안해준다.

철이는 철이대로 할걸 하는게 낫지 싶은데, 이것도 캡틴에게 진로 방향성을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지 싶음.

>>187

철이가 우리보다 센지는 아직 캡피셜이 아니고 내피셜이긴 하지만.
근데 우리는 아주아주 미약한 파편 맛만 살짝 보고 깨달은거고, 철이는 따지자면 원액 한방 직빵으로 맞아서 눈을 번쩍 뜬거니까
순도적으로 철이가 우세할걸?
적어도 이번에 파편으로 각성한 의념기는 본래 수준까진 아니랬어

우리는 농축액의 희석버전을 한 번 더 희석한거고
철이는 농축액의 약간 희석 버번을 마신거지

철이 마도진 더 배울래 하고 유학 갔다왔다 할 수도 있고
웨어팬더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자신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게이트 돌아다녔다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누구한테 합류하기 보다는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는 데 집중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

농축액에 손 담갔다 뺀 느낌이긴 한데.. 뭐 그렇게 큰 차이는 없겠죠!

그래서 밸런스 맞추려고 고심하신 분들이 조금 있었죠.

강산이 껀 롤모델(강산이 히모로 나갔던 버프기)에서 감당가능한 선으로 적당히 하향패치한 결과네요.

아 하나 빼먹었다.

유럽에 기사재전이라는 겁나 큰 축제가 오랫만에 열려.
시윤이 카자노 기사단 이벤트도 그렇고, 캡틴이 자주 언급할 만큼 여기도 이것저것 뭐 이벤트나 요소들 많은걸로 추정 됌.
만약 정말 할게 없다 싶으면, 이 곳 스토리라도 파보는게 어떨까.

이게 산주 의념기 때는 캡틴이 '하고싶은걸 말해봐' 랬는데, 우리는 우리가 하고싶은걸 가져가되 효과 좀 우겨넣거나 욕심부리면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스킬 나온다는 경고가 나왔음

정말 할 게 없으면 도움핑 찍히는 곳에 가서 몸빵용으로라도...!

음. 지금 마음이 기우는건 웨어팬더네요.

기사재전 츄라이 츄라이. 뭐 스킵 부분은 걉부틴에게 말해두던가, 시간상 엇갈릴거 각ㅌ으면 여따 풀어두면 내가 나중에 전해줌.

질문사항 같은게 있음 부담없이 물어보고

음..... 당장은 막 떠오르는게 없네요. 뭐가 좋으려나...
스킵되는 기간에 우필을 써볼까요?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 같은 경우는 혼혈의 능력개화나 가족사...?라고 해야할지 이런 것도 큰 떡밥이 되니까요! 그쪽을 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앗 벌써 시간이...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 전만해도 우필 박으면 웨어팬더 능력 개방은 된댔던가. 우필로 스승님을 만난뒤에 그 과정을 스킵해달라고 해도 되고.

기왕이면 철이 팬더 모습을 한번쯤 보고싶어서 써볼까 하는게 크지만... (지극히 개인적)

마도진쪽도 우필을 3개쯤 들이부어야 하니까요. 여러모로 코인이 많이 필요하네요

요즘 보면 알겠지만 특수 도기 코인 값어치가 아주 강력해. 일상 돌리거나, 어렵다면 이벤트라도 꾸준히 참여해봐.

일상을 자주 돌려야죠. 철이 말투도 다 까먹은거 같긴 한데 어떻게든 될것

잘 모르겠으면 철이 펀치가 되어줘.

칙칙한 아저씨가 일상풀에 추가 되어 미리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우린 귀여운 여자애들 비중이 좀 적긴 하지.......슬픈 일이야.

이렇게 된 이상 우필로 철이를 누님으로 만들어버려야

당장 하자

25번 지구의 철이는 그렇게 됐다고 하네요

그 지구로 가려면 무엇이든지 하겠어

이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지구로 갈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하지만?)

해당 지구에 버튼을 누른 횟수만큼의 게이트가 생깁니다.

그래서 재봉틀을 어디다 뒀다고요?

오토매틱 쓸게요~

이게 바로 인류다

그렇게 그 게이트에 휘말린 유찬영이 태어나게 된다

인류의 품격....어서오세요 캡틴!

왜 안자

깼어

괜찮으신가요? 늦은 시간인데..

잘자요

나는 괜찮다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불명주

잘자

200어장이지만 평소와 같은 기분

평소와 같은 새벽

평소와 같은 사람

저는... 평소 인원은 아니지만...!

원조 새벽반이잖아 철주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많이 오갔지만 공백기 없이 1어장부터 살아남은건 나와 빈센트무 그리고 캡틴뿐이둔

빈센트주도 동결했던가

>>234
아직도 새벽반

(아직도)

빈센트주 바빠서 그렇지 오고있어

예전에 동결 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캡-부하

ha

위키 보는데 서울 최고 미인 매력이 6만대라네요.

...? 매력 인플레?

?
레베카 얘기인가

캡-하

>>242

세계관이 넓다보니 초월자들은 장난 아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
여우

https://youtu.be/Q-2IAUfDta0

안보여

오늘은 과연 진행이 있을까요 두비두비둡밥밥

내가 졸리지 않으면 아마?

얕은 잠만 꾸니까 꿈을 왕창 꿨어 피곤해 후에에엥

>>251 헉, 한다면 몇시 예정? 일정 비워둬야겠다

6시나 7시쯤?

오케이....근데 요즘 AI 챗으로 trpg 비스무리한걸 시도하는데, 이거 되게 우리 진행같다. 아니면 일상.

근데 캡틴, UGN 가장 가까운 협회는 손유씨네 거점에서 얼마나 멀어? 비용이 어느정도 나가려나.

국가가 바껴야 하니까...
기회에 유럽으로 복귀하렴..

도기도 없고 망념으로 가기도 빡셀 것 같고.....GP 밖에 없는데. 한....10만 GP 쯤 드나?

복귀는 무료지.
이동 토큰 주잖아

아하 그거 왕복이야? 편도행 티켓인줄!

하다가 포기하면 안주는데 끝나고 오는거면 줘야지.
원래 UGN은 이런 복지는 확실해

UHN이었음 "? 너 안 죽음? 너 죽을 줄 알고 준비 안 했는데.. 아라서 오셈 ㅎㅎ" 했어..?

>>262 " 돈 줬잖아. "

그럼 토큰으로 원래 있던 유럽쪽으로 복귀하고, 그 다음에 UGN 가까운 지부를 찾아서 이동하면 되는거지?

>>264 정답

UHN 나빠 힝힝

좋아, 그럼 깨달음은 유럽 복귀 이후에 시도해보면 되겠군.
한가지 궁금한게, 이거저거 이후에 쇼핑을 할까 하는데.

50만 GP 짜리 스코프에, 특수 탄환 발당 1000gp 로 50 발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 이 정도면 적당히 괜찮은 예산일까?

헣허

하운드 파운터가 한 발에 8만GP였나 그 정도야

뭐지 저 반응은 보통 참치가 터무니 없는 소리를 했을 땐데.....너무 싼가?

>>269 그건 하운드 파운터가 초-강력한 탄환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나는 음 그 정도 까진 음......


아니다 어차피 비장의 수로 쓸거면, 10발 정도로 줄이고 비싼걸 사는게 좋으려나.

개당 10만원짜리 특수탄이래봐야 폴라베어 급 이상은 안나와...

과연, 강한 탄은 가격도 꽤 비싸군.....
그럼 10만 GP 에 5발 해서, 한발당 2만 GP 정도로 잡으면 그 정도는 어때?

캡뿌 캡뿌 지금 많이 바빠?

>>273 하운드 파운터가 특수탄계 표준 고성능이라 보면 돼.
저것도 토고가 본 알바생이 싸게 준 거고.

>>274 어려운 거나 복잡한거 물어보는거 아님 괜차너 왱?

>>275 나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측정해줄 수 있어?

situplay>1596740085>163

이거!!

그러고보니 그 눈나 할인에 서비스로 한 개 더 준거네
엄청 파격 서비스 ㄷㄷ 전쟁 스피커전에서 꼭 사용하고 총포상형님네 방향으로 절해야겠다

>>276 10개?

>>278 야호!! 고마우이 고마우이!

>>275 와, 고성능 특수탄은 그럼 1발당 10만 GP 쯤 나가는거야? 어마무시한데....

의뢰 달성으로 생긴 자본으로 더 좋은 스코프를 구매하는데 집중하는게 좋을까, 아님 그런 고성능 특수탄을 쟁여두는게 좋을까?

>>280 나는... 스코프같은 보조장비는 비싼건 수천만 GP도 호가하는지라.. 사실 특수탄쪽이 나을 것 같아.
극딜이니까

거너는 진짜 장비빨이다

오-케이, 50만 GP 로는 지금 수준에서 장비 예산으론 적절하지 못한가보네.
그럼 한 40만 GP를 탄을 사는데 쓴다고 쳐야겠다. 대충 5발에서 8발을 희망하니까, 탄당 예상은 5만 GP 에서 8만 GP 사이가 되겠꾼.

뭐 대신 거너는 장비마다 효과가 휙휙 바뀌기도 하고 어느정도 표준적인 전투력이 나오니까

다들 반갑다
준혁주라고 한다

>>285 반가워 펀치 맞으렴 (펀치!)

시윤이만 해도 꼴깍이를 쓸 때랑 다른 무기를 쓸 때랑 차이가 클 것 같아

준이치로주 하이하이

>>284 그건 그래.
장비마다 효과가 다르고 샷건, 리볼버, 저격총 하는 무기 계열도 다르고 하니까
뱀버를 아직 못 팔아넘기는 이유도 실체 없는 적이 나올까봐..

>>286 200어장을 맞이하여
영웅서가의 찬란한 앞날을 기리는 축사를 진행할거니
자리에 착석해라

어장 생존용 기우제 아니지 그거?

인디언식 기우제

>>290 걱정마 기가막힌 축사를 준비했으니까

그런데 시작하기전에 캡틴
혹시 바쁘지 않다면 토의장에 내가 올린
위키수정 내역을 정산해줄 수 있을까?

situplay>1596740085>164

준혁주 레스 링크

정산완료

나.님 분 명
마지막 에 시계를 봤 을땐 9시 15분 이 었는 데
눈 뜨고 나 니 10시 10분 이 었어
수면 내 시경은 무엇 인 가.. . ...

수면 내시경이란....수면 내시경입니다. (끄덕)

아 맞아 캡틴, 어제 불명주랑 강철주에게 설명할겸 시나리오 요약을 좀 해봤어.
저 내용으로 위키에 올리고 명장면? 중요장면? 정도만 좀 찾아서 원문을 적어둘까 하는데. 괜찮을까?

>>296 끄덕스

>>295
잠든 사이에
사람 속을 확인하는 의료 행위

12개 받았어! 됐다!!
그리고 세력 항목 만들어도 되나요!

세력은 설정 항목에 가깝지 않니..?

안돼!
나의 작고 소중한 열망자는 그림까지 붙어있어야해!!
주말에 멋지게 만들어 볼테니까 보고나서 평가해줘!

?????? 그..래...

어디보자 하이라이트로 적을 장면들이

아무튼 200 어장 축사 시작한다

아 캡틴 시나리오 3 요약인데, 메인 시나리오 외에 활동하고 있는 애들도 적어두는게 좋을까?

그 쪽은 일단 스토리 큰줄기랑 연관이 없어서, 하이라이트가 필요할까 싶은데.

대강 해봐

도입부

하유하 습격
권왕 등장. 경고.

ㅡㅡㅡ

고신

윤시윤
도라가 밝히는 사정
겨울을 끝내러 왕궁으로.
스킵 내용문
하이라이트.
엔딩

ㅡㅡㅡㅡ

전쟁 스피커

토고 쇼코
빌런, 전쟁 스피커의 영상
교수의 등장과 조언
투기장에서 고르돈의 격노
피는 흘리지 않는게 좋다

알렌
카티야와 재회
난 세상의 불합리에 굽히지 않겠어
메리의 신랄한 일갈
전쟁 스피커의 의념기. 사산혈해.

ㅡㅡㅡㅡ

이 정도만 원문을 첨가할까 싶은데, 충분하지?

그려

저래도 양이 짱 많긴 하군...........산책 다녀 와서 해야겠다

꿀 팁 : 똘 이의 위 키에 무존재 와 이베 우스 를 추가 하 고 특진도를 받 아가세 요

충 격적 인 사실 : 위 는멀 쩡한 데
식 도에서 위 입구 넘어 가는 구 멍이 열려 있 대... .. .... . ..

200 어장
사고 많았고, 사건도 많았고
이런저런 논쟁도 많았으나 200어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200어장에 오기까지 진짜 개고생을 한 캡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모든 사건사고를 유하게 풀려고 노력해주십니다.

어장이 쌓여갈수록,저 역시 성장해나가는 듯. 과거에 있었던 여러 사건 사고들을 떠올린다면 캡틴과 여기까지 온게 감개무량합니다.

영웅서가의 모든 장면들,npc들 하나하나 매력 넘치고 멋진만큼. 300어장 400어장까지 롱런하였으면 합니다.

현생 살러 떠난 태호주
파판하러 가서 안돌아오는 진언주
웨이주, 그 외의 사라지신 다른 모든 참치들도 강철주 처럼 다시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상 줄이겠습니다.

영웅서가 가 앞으로도 롱런할 수 있도록
불과 지혜와 정화의 신께 기도드립니다

분위기 띄우게 춤이라도 한번 춰봐

마지막이 이상해

뭐야 오토나시주 배에 빵꾸 난거야?

아니 원 래라면 입구 가 좁아 야 하는데
열려 있 대

심깍하잖아

개인축사
[윤시윤]

들어왔더니 대운동회한다고 눈이 핑핑돌고
일반반은 우우 특별반이다 라고 피하는 상황에서
앞서 나간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온몸비틀기를 하며
대련대회도 어찌어찌 겨우 이겨감

위의 부분 나였다면 절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윤주의 근성으로 여기까지 훌륭하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생자(이거 무슨 특성인지 200어장 가까이 이점을 못봤음)인 만큼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파고들다가 미끄러지기도 하였지만

그런 헛발질들이 모이고 모여 단독 게이트 클리어라는 성과를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최근 에브나라는 가족이 생겨서 시대의 표류자였던 시윤은 다시 행복해진것 같은데
충분히 즐겼으면 어서 유럽으로 가서 기사재전 하고 죽심태 잡아라

에브나 들어오고 나서 진행 한번 했는데 어디에 충분히 즐길 시간이 있었지요

>>317 으악;;

진행한번이면 충분하지

서 재클린. 당장 기사재전에 참가해라

그 전에 UGN 협회가서 정보 의뢰도 하고 폭발물 허가증도 좀 따고 에브나도 설명하고 상점가서 특수탄도 좀 구매하고....

난 직접 만난적은 3번 정도밖에 없는 유나를 데리고 200어장을 왔다고

할게 쫌 많구만

타시기주에게 있어서 유나는 정신적 위안제라도 되는거야...

유나는 근본 NPC거든

유 일한
친구 잖아 타시기 의

나약한 소릴!
여긴 하루에도 사람이 갈려나가는 영웅서가의 미리내지
도술학당 미리내가 아니야!!

마음독하게 먹고 돌입해!

유나?
만난적도 없는 준혁이 뒷담 하는 애 잖아(억까

>>313 너 열망자야??

저 멘트도 오랫만에 들어보네

준 이치로 는 원래 열망 자였어

>>300
그
사실 에 근거 한
냉 정한 평가인 것 이

>>331
이제 빌런메이커도 있고

열망자 템도 있어

큰결심만 한다면...

전략 검성 투하해 여기 열망자 투성이야

이 상 해요

다들 어서와

오토나시 축사를 뭐라 적지..

64 ◆c9lNRrMzaQ (LLz3VHTfkY) Mask

2021-09-14 (FIRE!) 20:29:00

>>38
17대 1의 숙련도가 15% 증가합니다.

>>41
꽤 높은 건물의 계단을 지나 태식은 건물 옥상으로 향합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아직은 찬 공기가 흩어지지만 햇볕에 드는 상쾌한 온기가 코 끝을 향해 옵니다.
왜 괜스레, 쓸데없는 생각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있지. 남편은 그거 알아? '
' 봄은 소심한 여름의 인사래. 여름은 겨울을 좋아하지만 자신은 너무 뜨거워서, 겨울 바람에 자신의 인사를 담아 편지를 보낸다고 해. '
' 그래서 여름의 편지가 겨울에게 닿아서, 겨울이 여름에게 보내는 답장이 여름이라는거야. '
' 과연 이번 여름은 겨울에게 어떤 편지를 보내고 있을까? '

자신과는 다르게, 반짝거리는 얘기들을 좋아했던 아내의 기억이 괜히 떠올라 코끝을 서리게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꽃가루 때문인 척. 태식은 코를 한 번 비빕니다.
곧, 태식의 기감에는 사람의 기척이 잡힙니다.
천천히 태식이 문 밖에 나왔을 때.

" 워워~ 아저씨. 진정해 진정. "

연갈색의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는 옥상 난간에 기대어 바람에 따라 몸을 흔들거리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조금만 흔들린다면 떨어질 것 같은 상황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균형을 타며 웃고 있던 여학생은 탄성을 이용해 가볍게 착지합니다.

" 아저씨 그거지? 특별반? "

여학생의 눈은 흥미를 느꼈는지 살짝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

유나의 첫 등장은 4어장 64레스로 근본 맴버다

귀엽다. 특별반의 마스코트다. 그만좀 아팠으면 한다

근데 네가 큰 결심해서 열망자가 되면 시나타 양에게 물을 먹이는 일이 되는데.....

귀엽다. 펀치 맞아라. 머리 뽑고 싶다. 귀엽다.

192 ◆c9lNRrMzaQ (LLz3VHTfkY) Mask

2021-09-14 (FIRE!) 22:05:07

>>153
검색.. 할 필요도 없죠.
특별반 전용으로 제작된 개인 수련 공간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사용을 위해선 신청을 해야하는군요.

교관을 찾아가봅시다.

>>155 이전 무기술 - 검의 숙련도 상승이 잘못 처리되었습니다. 20% 증가였고 수정하였으니 확인해주세요.//
무기술 - 검의 숙련도가 5% 상승합니다.

>>172
" .. 아. "

여학생은, 태식의 말을 듣고 괜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태식의 눈을 피합니다.

" ..그, 미안.. "

조금 작은 목소리로, 사과를 전하네요.

" 그런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거든. "

그래도 다시, 금새 쾌활히 웃으며 여학생은 웃습니다.

" 내 이름은 유나야. 이유나. 이 학교 2학년이지. 특별반은 전부 1학년이니까. 그래도 내가 학교는 선배인 셈이네? "

---

그리고 선배라고

모두 건강챙겨 건강!!

설마...준이치로도 농담으로 한 말일거야

>>341
그래서 견디고 있어...

참고로 또리 펀치는 리얼하고 폭력적인 펀치가 아니라 코믹한 계열의 펀치야. 맞으면 멍이 들거나 부러지는 대신에 휭 하고 날아가지.

차라리 멍드는게 낫지 날아가서 벽에 박히다니

200어장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숫자입니다. 100어장을 달성할 정도면 어장 역사에 한 축을 그었다고 보아도 좋을 법한 숫자인데 200어장이라면 이제 느리더라도 쉽게 망하지 않는 어장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사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 정도 이별을 겪기도 하고, 친한 친구가 죽는 일도 겪었고, 어장에 많은 사람들도 떠나갔지만. 여전히 영웅서가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영웅서가를 유지할 만한 체력이 되는가 보면...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는 휴식이 있지 않으면 과로사할 수 있단 말도 오고, 심할 때에는 우울증이 심하던 시절처럼 정신이 좀 아득할 때도 많았습니다. 사실.. 요즈음 진행이 짧으면 한 시간, 길어야 세 시간을 겨우 채우는 것은 일 외에 다른 것들을 할 때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 일이 늘어서이기도 합니다. 문장을 쓰려고 하면 그 장면을 떠올리기가 힘들어져서, 진행을 쓰는 것도 요즘은 무리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시간들을 지나 어떻게, 200어장까지 왔습니다. 침몰하리라 생각한 어장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하게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어장주로써도, 사람으로써도 많이 아픈 저를 믿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시나리오 3이 끝나도, 아직 수많은 시나리오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역시 여러분의 시나리오 속에서 굳이 말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 보면 언젠가 이 어장에 완결도 오지 않을까 하며 오늘도 어장에 들어오고 있는데, 다들 제가 좋아할 거라며 200어장까지 노력해주신 덕에 요즘은 많이 행복합니다. 정말로요.

200어장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아직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200어장까지 시나리오 3개였으니까, 9개가 다 끝날 즈음이면 800어장이라는 전무후무한 어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날까지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그건 내가 피해를 입힌게 아니라 날아간 또리와 벽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충돌이잖아. 또리 펀치의 잘못은 아니지.

그 말인 즉슨 리얼하고 폭력적인 펀치도 있다는 말...

태식이가 파산일검을 시윤이에게 쓰면
태식이가 시윤이를 공격한게 아니라 태식이가 휘두른 검에서 발상한 충격파와 시윤이와의 충돌이니 파산일검 잘못이 아니구나

무슨소리야 파산일검을 나한테 쓰면 검으로 날 두동강 내는건데. 당연히 네 잘못이지.

[개인축사]
오토나시

토리와 첫 일상= 영월 봉사활동
딱히 토리가 미안해할 것도 없는데 준혁이를 보고나서 사과하는게 인상 깊었음

이렇게나 착했는데
시윤주의 펀치를 너무 많이 맞은 탓일까..

지금은 게이트도 겨우 클리어하고 의료쪽 기술도 열심히 성장시키고있다.

언제나 유하게 행동하면서 어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감사하지만
딱히 시윤주가 아니라 나라도 토리나시 주를 보면 괴롭히고 싶어진다

>>348

흑흑, 귀한 존댓말 캡뿌다....(감동의 눈물)
그나저나 요즘 롱 타임 진행이 확실히 적다곤 느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아프지마 캡틴 ㅠㅠ

"잘 받아봐라"

#윤시윤에게 파산일검을 사용한다.

>>352
일단 맞아보고 정하자

이 무슨 폭력적인 반장이 있는가...................................

800어장 진짜 아득하다. 오해도 좌우충돌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까 앞으로도 잘 될거야 축하해 캡!

>>348
건강 제일이니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너희들은 잘 안뭉치니까 힘으로라도 모이게 하겠다

윤시윤 물몸이라 8노학만 맞아도 산산히 찢긴다는 캡틴의 계산이 있었다
아니다 결자의 의식 장갑 때문에 이젠 10노학 정도래

10 노학이면 많이 버티는거 같은데????

>>348
역시 스트레스가 심했나
내 지분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못하네
과로는 언제나 조심해 캡틴.

여담이지만 왜 회귀/환생이 잘 드러나지 않느냐면...
아마 진도 제일 빠른 시윤이가 시나리오 4에서 슬슬 환생 전 이야기가 나타나기 시작하긴 할듯?

시윤이 빈사상태 되면 하유하 소환되긴 해(템)

오!!??

>>360
뭐야 파산일검 맞아도 버티잖아?

반장이 폭력으로 특별반에 군림하겠다니

그건 사자왕이잖아
완전 좋아

내가 샤를이 될게!

ㄴ ㅇ o ㅇ ㄱ

>>366 버티겠냐고 파산일검은 의념발화 8노학이란다

언젠가 그 특성이 빛을 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언급한거지만

그렇게 일찍은 원치 않았어..

아무튼. 200어장 기념 진행은 모르겠고 오늘 진행은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할거니까, 레스 올려두면 내가 하고 싶을 때 처리함.

대미지 계산표

노학 2연 = 결자의 의지 장갑 윤시윤이 넉넉히 받는다
노학 8연 = 일반 윤시윤 찢김
노학 10연 = 결자의 의지 장갑 윤시윤 찢김

의념 발화 노학 8연 = 태산일검 = 찰나의 생명 3턴 차지

찰나의 생명 1턴 차치 = 0.5 태산일검
찰나의 생명 3턴 차지 = 1 태산 일검
찰나의 생명 5턴 차지 = 1.5 태산 일검

파산일검 맞고 버티기 = 1차 서류 전형 합격

# 꿈에서 깹니다!

이 제안을 확정할 경우 '4개 세력의 도움을 받는다'는 선택지 대신 '세 명의 기인들의 도움을 받아 전쟁스피커를 토벌한다'로 선택지가 변화하게 됩니다. 수락하시나요?

YES!!YES!!YES!!YES!!YES!! ☜
NO!!!NO!!!NO!!!NO!!!NO!!!

#내 대답은 오직 yes 뿐이다

아직도 내가 반장인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지난 1년간 반장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시나리오 4 에서 내 환생 이야기인가....확실히, 현재로썬 정보가 제일 많이 풀린게 나던가
(제일 많이라고 해봤자 이젠 또리랑 나 밖에 없지만)

>>376

네가....하늘에 서겠단거야....?

키르카..

전쟁스피커의 본명을 듣자 어딘가 소름이 끼칠정도로 오한이 느껴졌다.

" ..삼촌 아니. 길드장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 저에게 워리어의 기본을 알려주세요. "

싸워야한다.
이 도시를 지키고 싶으니까.

" 무리하고 뜬금없는 부탁인건 압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됩니다. 더 강해지고 싶어요. "

네 말대로. 내가 바라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지.

#부탁할게 있어!

" 그러니 여기서, 마지막 경례를 올리겠습니다. 이주윤 중위님. "

" 그 날의 중위님은, 여기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 곳에 제 기억 속 중위님을 묻어드릴 생각입니다. "
" 이제는 잊어주셔도 됩니다. 저도, 이제는 이들에 대한 미련을 잊어버릴 생각이니까요. "

대각성자용으로 어마무지하게 효과적인 사람들이겠군.
의념이 없어서 강해지면 되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겠지

뭐,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보고 싶었던거니까

"다음에 특별반 아이들이 오면 잘 좀 봐주십시오."

갑자기 깨달음을 주거나 레벨을 올려주거나
그러면 더 좋고

"후배로서 가능하면 도움을 받자는거니 나쁘게 보시진 말고"

#청탁(?)하기

헉.

대체 무슨 상황이야....!!!

"다시 한번 감사드리어요."

연락처를 받고 웃으며 가볍게 고개를 한 번 숙인다.

#인사하고 헤어?져도 괜찮을까?

//(수업싫어)

>>378
두려워해라 빌런들이여
이제부터 특별반이 너희들을 숙청한다

안 알려줄거면서!!! 안 알려줄 거 면서!!!!!

" ' 사제님 ' 그럼 푹 쉬시길 바랍니다- "

# 교단 서울 지부에서 나옵니다!

뭐야 시윤이 대위도 아닌 중위였어?

중위인건 꽤 예전에 공개된 정보일걸?

..중위가 아니라 준위 아니야? (고전 트롤링

>>388 (또-리 펀치)

중대장은 실망했다를 못하는군

>>374
꿈에서 깨어납니다!

>>375
걸자노야는 떡진 머리카락을 긁적거리면서, 토고의 수락에 답합니다.

" 그럼 어서 가보거라. 당분간 이곳에는 얼씬도 하지 말고. "

삐빅!
좌표를 받았습니다!

>>379
" 안 된다. "

준한은 단호한 목소리로 준혁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 그 놈이 진짜건, 아니면 장난치는 놈이라고 해도. 불확실한 근거에 너를 보낼 수는 없다. 이 물결은 위험해. 어쩌면 길드 연합이 감당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 그런 곳에 네가 가겠다는 듯이 내게 포지션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하고 있으니 더더욱 쉽게 보낼 수 없다. 나는, 형제의 피가 흐르게 하고 싶지 않아. "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장준환의 몸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없는 흐릿한 의념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그 불길함을 알아차린 도영이 급히 화살을 쥐고 쏘아내지만, 날아드는 화살을 쳐낸 준환은 쥔 주먹으로 화살을 쳐내고는 그대로 도영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쾅!!!!

피를 토해내며 도영이 쓰러지고, 준혁은 급히 창을 들어올리지만 준한은 미안한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잠시.. 잠들어 있도록 하거라. 미안하다. "

쿵!!

강력한 충격이 머리를 강타하고, 한순간 시야가 어둡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젠장.. 더 늦으면 안 되는데.....

"손유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될 때 다시 인사 드리러 올게요."

허리를 꾸벅 숙여 인사한다.

"그럼, 가볼까 에브나? 유럽쪽에 큰 축제가 열릴거야. 그거 구경도 좀 하고, 내가 부탁 받은 이야기들을 조사하러 가보자."

그 다음에 에브나의 손을 잡고, 나는 길었던 아이슬란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돌아가자. 기사단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토큰을 써서 유럽으로 복귀합시다!

헉....

'낯선 천장이다'

저걸 진짜로 형제의 아들을 아껴서 하는 행동이라는게
매력이 넘치네

정치적인 견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그러는거니까

>>381
날먹을 헨리 파웰에게 청탁합니다!

>>383
연락처를 받습니다!

안타미오는 부드러운 미소로 품에 든 경전을 건네줍니다.

" 이건 소소한 선물입니다. "

경쟁업체에서 채용설명회 굿즈를 받은 기분입니다.

>>385
탈출합니다!

길드장님의 말은 틀린 부분이 전혀 없다.
상대는 사칭이든 진짜든 1세대의 빌런을 칭하고 있다.
나를 보냈다가 잘못된다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서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 그렇지만...! "

순간적으로 투기를 느낀 순간, 도영이 먼저 나선다.
도영에게 그만두라고 말할 새도 없이, 도영이 쓰러지며, 나 역시 창을 쥐어 들어올리지만.. 역부족이었다.

진작 좀 강해질껄
이라고 후회해도 말이야..

#준혁의 눈 앞이 깜깜해졌다!!

갱신합니다.

>>392
" 축제가 뭐야? "

아뿔사!

이탈리아로 복귀합니다!

(탈?!?!?! 출?!?!?!)

# 특 별반 기 숙사로 GP써 서 이 동해 요

좋아. 일단 하나씩 차분히 생각해보자.

처음으로 나에게 있어 '나'의 깨달음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그 지식과 앎을 깨달음이라 할 수 있을까?
'나' , 그러니까 전생의 기억은 스스로를 이루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파편이다. 그것을 부정할 순 없다.

나는 이제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나이에 비해 성숙한 정신을 가졌다 여기고 있고
때때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참고하기도 하고 있으니까. 그 기억은 내 인격 형성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보통 헌터는 무기 신중을 선택하기 마련이건만 총, 그것도 저격총이라는 마니악한 범주를 망설임 없이 골랐음에는 과거에는 '나' 를 완전히 지금의 나와 일체화 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있던 흔적일 것이다.

그렇지만 거기서부터 많은 경험이 있었다. 저격수 답지도 않은 1:1 대련 대회에서 필사적으로 애써보기도 하고. 어린 나이 답게 청춘을 즐겨보기도 하고. 패배의 쓰라림을 느끼고, 신화속 이야기도 다녀왔다. 전생과는 많이 달랐다. 전생의 지식과 앎을 참고 삼아 노련해지고자 노력하면서, 나는 그 상황에 맞춰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판단을 해왔다. 적어도 그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게 있어서 전생이란 나와 동일시 되는, 이어지는 삶과 지식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 기억을 봉인하거나 기피하지 않았다. '나' 가 살아온 삶이 비록 객관적으론 덧없게 끝났을지언정, 거기서 느꼈던 사람간의 정과 '나'가 내렸던 선택과 삶에 경의를 표하고 동경을 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나' 는 이제 열악한 시대에서 저격수란 길을 악전고투하며 걸어왔던 선배이자 스승이 되었다.

스승이 적어준 참고서를 보았다고 치사하다고 비난할 수 있는가? '나' 의 기억은 그러한 그의 족적이자, 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그 위에서 나만의 경험을 쌓고, 나만의 해석을 했음을 확신하고 있다. 나는 그의 지식과 앎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시작되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오롯히 나만의 깨달음이다.

그러한 전제를 토대로 내게 있어서 사격술의 변화와 개념에 설명해보고자 한다.

총기란, 과거의 인류 기준으로 본래는 대인용의 화기다. 전차나 미사일 같은 전술병기의 화력과 비교하면 매우 약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위력이 뛰어난 저격총 마저도, 결국 광역 병기는 될 수 없었다. 단순한 폭탄이 한발의 탄환보다는 훨씬 더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게 어떠한 의미냐면 기존의 사격이 가지는 가장 큰 의의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다' 라는 점이다. 평범한 인간의 신체는 약하다. 그러니까, 과잉된 화력은 필요하지 않다. 한발 맞으면 죽으니까. 평범한 인간의 민첩성은 느리다. 그러니까, 탄환의 속도로도 충분했던 것이다. 피하기 쉽지 않으니까. 대신 아주 오랜 시간 훈련을 거쳐야 하거나, 달려들어 근접전에서 이기거나 혹은 양심의 가책의 위험성이 있는 무술이나 냉병기등에 비해. 총은 아주 단순했다. 사람을 겨누고, 손가락을 당긴다. 그것만으로도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쩌면 그야말로 인류다운 무기이자 기술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게이트의 몬스터가 나오고 의념각성자라는 초월자가 나온 지금. 기존의 대인을 상정한 사격술은 통용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련 대회때 상대했던 궁수처럼 날렵한 의념각성자들은 빠른 신속을 통해 사선에 들어오는 것을 회피하거나 정면에서 발사된 탄환을 보고 대응해내고, 하물며 뛰어난 장비는 단순한 의념탄을 막고 튕겨낼 내구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는 보았다. 혹은 천자가 부리던 거대한 골렘이나, 그 강대한 사자왕과 같이. 혹은 게이트에서 사냥했던 거악과도 같은 크고 강력한 존재들에 이르러서는 조그마한 탄환 한발로는 유의미한 피해를 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니까 사격술은 변화해야만 했다. 날렵한 상대들을 사선에 맞추기 위해 더욱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생명을 빼앗는' 대상이 변함에 따라 그에 적법한 더욱 큰 화력을 갖추도록 변했던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역성혁명' 등의 기술이 그러한 예시고, 거너들에게 있어서 특히나 좋은 무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탄환의 물리적 장전을 의념탄으로 해결하게 되면서 더욱 많은 탄환을 끊임없이 뿌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사격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상대에게 한발로 치명상을 입힌다' 라는 총기의 근원을 유지하는 방향을 계속 고수해왔다.

바로 거기에 내가 생각하는 사격의 개념이 있다.

사격술이란 언뜻 생각해보면 참 불리한 요소가 많다. 특히나 마도와 비교하면 더 그렇다. 자유자재로 세상의 현상을 조작하고, 본인의 응용력에 따라 근거리/중거리/원거리 를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지 않은가. 그에 비해서 총기라는 녀석은 특수한 기술이 없다면 직선으로 나아가는 탄환이 전부다. 사격술은 그걸 잘하게 해주는 것이고.

그럼 총기와 사격술은 마도의 하위호환인 것일까? 물론, 그럴리가 없다.

앞서 나는 총기가 인류에게 평등하다고 얘기했다. 재밌고 아이러니한 점은, '평등' 은 곧 '반역' 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이 세상에는 강한자와 약한자가 나뉘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평등하게. 약자가 강자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면. 그것은 하극상이자 강자에 대한 반역이지 않은가. 10년간 무술을 연마해온 고수도 아이가 쏜 총의 탄환에 맞으면 죽는다. 그러니까 평등하고, 그러니까 반역이다. 사격술이란 예로부터 인류에게 손가락을 한번 당기는 것으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평등과 반역을 선사해준 기술이었다.

이 근원적인 개념은, 결국 이 시대에서도 똑같다. 게이트의 괴물들은 인간에 비해 강하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손가락을 한번 당기는 것으로, 오로지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라는 목적으로 설계된 살상기술은 작동한다. 마도처럼 다양한 응용력은 없고, 검사들이 그러하듯 무공처럼 여러가지 움직임은 없다. 그러나 그걸로 충분하다. 상대를 겨누고 쏜다. 그 간단하고 단축된 일련의 동작으로, 즉시 격발되는 고화력의 흉탄은 명중한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평등과 반역을 선사해줄 것이다.

# 이게 제 생각이에오 1달동안 생각한거에오

반....카이....

논문 제출...!!

>>397
...
......
....

낯선... 은 아닌 천장입니다. 예전에 지수를 만나러 왔을 때 머물던 방이로군요!
도영은 깨어난 준혁을 바라보며 살짝 표정을 구기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반응하는 것조차 어렵더군요. "

그도 그럴 만 할겁니다. 30레벨 차이가 나는 각성자의 의념을 느끼고, 견제라도 시도한 게 대단하긴 합니다만..
슬쩍 주위를 둘러보니, 문에서 강력한 의념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문을 마도적인 무언가로 잠궈버린 듯 하군요.

깨달음 처리는... 귀 찬아...

준혁이 감금 잼ㅋㅋ

헉........ㅠㅠ 다른거 써?

"새삼스럽지마는.. 고맙데이."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곤 그가 알려준 좌표로 간다. 걸자노야가 말한 스님은 누구일까..
기인과의 만남이 운이 좋았지만 과연 설득할 수 있을까..

#투기장에서 나와!! 좌표로 이동!!

과연 young 하고 mz하신 안타미오 사제님, 지나치게 글로?벌하신게 아닌지??

선물은 선물이니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린은 고개를 살짝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잘 읽어보겠사와요."

#바이바이 또 봐?요. 인사를 합니다.

" 아니야.. 하아, 내가 괜한 말을 꺼냈었어.. 절대 보내주지 않을거라는걸 눈치챘으면서.. "

잠긴 방을 괜히 툭툭 걷어차다가.
나노머신을 활성화 한다.

" 여기서 나가자 도영... 방법이 있을거야 "

#수색을 활성화하여 방탈출을 시작한다

이제 포시션 수업들어야지

헐
나.님 간 식 추천받 음

>>411 탕수육에 짜장면 세트

>>411 굴순두부찌개

준혁이 거기서 바로 나오게 해줄까?

진행... ... 스킵기간에 뭘 했는지 논의를 좀 하고 적어야겠네요...!

>>411 샌드위치?

무슨 수로?

여 러분 의 의견을 바 탕으로
크림 까 르보 불닭을 먹겠 습니

UGN 협력 의뢰 협력자 요청인가 그거 준혁이한테 보내면 준혁이도 UGN의뢰 받은 셈이 되니까 UGN한테 맞아볼래! 같은 식으로 나올 수 있을걸

전혀 상관없는 결론이 나왔다

그거 겁나 맛있지. 또리나시가 뭘 좀 아는구나.

셋을 섞어서 까르보불닭 결정

>>417
짜장면의 면
순두부찌개의 매콤함
샌드위치의 크리미함

다 합쳐진 크림까르보불닭 완벽하군

>>418

특별 의뢰 수락 안한 준혁이한텐 못 보낼걸? 전에 내가 물어봤었어. 민간인에게 협력자 요청이 될 것 같냐는 답변이 돌아옴.

>>423 어? 그래?
준혁아 미안하다

빠른 사과

>>422
난 더 이상 이 혼돈을 감당하지 못할것 같아

>>426 우리는 혼돈 속에서 답을 찾아낸다

걱정마 방탈출이야 금방이지!

이 상 해요

우리의 일상을 떠올려 설록준즈

>>400
400GP를 지불합니다.

이동합니다!

>>401
'나'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쩌면 과거의 나를 밀어내고 지금의 위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윤시윤'이라는 소년을 밀어내고 이 육체를 차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총.
하물며 저격총이라.
다른 것을 택할 수 있었음에도, 왜 나는 저격총을 붙잡았을까요. 미련이 남아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솔직히 표현하자면 단순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처음 총이란느 무기를 잡았을까요? 간단한 이유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다룰 수 있는 무기. 그중에서도 위력이 보장되는 무기는 총이었으니까요. 의념 각성자가 의념을 불어넣고 미약하나마 위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총기가 아니고선 불가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앞에 나서는 병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뒤를 지켜줄 사람 역시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전위 대신 후방에 남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무너졌다가는 다른 병들의 지휘도 제대로 가능하지 않을테니까. 전위 대신 후방에서, 가장 짧은 한 발을 쥐었습니다. 그 하 발로 하여금 길을 열고, 위협에서 자신의 전우들을 지키기 위해 저격이라는 무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처음으로 총을 쥐었습니다.

치명적인 것을 가정하고, 단 한 번의 일격을 노리는 것은. 어쩌면 당신이 느낀 동료들에 대한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묻겠습니다.
당신은 왜 윤시윤입니까?
그리고, 왜 윤시윤으로써의 다른 것들에서 눈을 돌리면서도, 윤시윤을 칭하고 있습니까?

너는 왜 윤시윤이냐
윤시윤의 가족, 지인, 전부 두고 가버렸으면서
왜 윤시윤이라고 칭하느냐

인가..

회귀는 도망으로도 자주 비유되긴 하는데...

강철주 하이

반갑습니다 준혁주.

“ home sweet home ”

특별반 기숙사야
나다

방에 들어간 똘 이는 기도 를 해요

“ 복슬복슬 ‘ 여우신 ’님. 오늘은 제가 아닌 교단의 모두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이 한 때를, 이 고난과 괴로움을 폴짝 뛰어 넘어가 더욱 평화로운 내일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

# 기도 스 킬사용 해서 기도를 올 려요

일단 나중에 처리해야지

수고했어 캡틴
과로에는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점심 드셔야죠 이제

샐 러드
먹어야지

나는 자장면

캡틴 수고했어 다른 사람 진행 관전하는 재미가 있었어

22세기 글로벌 사제 안타미오의 기독교 경전 타교인에게 넘겨주기

캡틴 수고했어 밥 먹고 쉬어

그리고 노래 듣자

다들 맛있게 드세요

>>433 ???: 22세기인이라 편견이 없구만 요즘 애들은

모두맛점

나는 회귀가 아니라 전생이야 철쭈!

>>447 (아 맞다...!)

캡틴 캡틴. 철이가 그동안 뭘 했는지 나중에 시간 되시면 정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따로 생각해놓은게 있다면 웹박수를 넣어보는 것도

얘기해봐랑

그 리고어 장은 얼어붙 었다

얼어붙지마라 어장아!

내가 춤을 출게!!

내가....나인 까닭. 나는 어째서 윤시윤인가.
나는 생각한다. 여태까지 있었던 그 모든 일들을.

나는 윤시윤이지만, 기억을 되찾기전의 윤시윤은 아니다.
나는 사이가 좋고 행복했던 윤시윤의 가족과 의절했다.

그들은 더 이상 날 자식으로 여기기 힘들어 했고.
그런 나도, 그들을 부모로 여기는 것이 어려웠으니까.

그럼에도 나는 이 이름을 버리지 않고 있다.
과거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새로운 이름 정도는 얼마든지 지을 수 있었을텐데.

어째서일까....?

나는 진지하게 고민한다.
엄격하고 깐깐한 면이 있어도 성실했던 아버지.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길 좋아했던 어머니.
그들이 나에게 물려준 이름. 나는 어째서 그것을, 버리지 않았는가.

.....

어느 순간 나는 불현듯 눈치챈다.

나는 언제나 누군가와의 연결과 정에서 스스로의 안정감을 찾았다.
스스로에겐 무언가 특별한 신념 같은게 없었다. 소위, 재미 없는 인간이었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면 즐거웠고.
그들과 이어져 있는 정이, 애매하게 떠다니는 나를 이 세상에 묶어주고 있는 것만 같았기에.
그 편안함이 즐겁고, 소중했기 때문에. 나는 남들을 돕기로 했던 것이다.

특별반의 인연들, 친구들, 귀여운 연인 유하,
엄하지만 자상했던 제니아 기사단장님, 유쾌한 돈 지오테씨,
가디언 손유씨, 경의하는 신 도라, 소중한 에브나

이 시대에 '내게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고독함을 느꼈던 나는 어느새인가
남을 돕겠다는 태도 아래에 많은 인연 관계가 얽혔다. 소중한 것들이, 많이 생겼다.
이 것만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찰나들이 수없이 쌓였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내가 누군지 고민하지 않는다.

특별반의 저격수, 하유하의 연인,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 대종사의 친구
예술가 손유의 그림을 본 사람, 그리고....도라가 자신의 딸을 맡긴 인물. 에브나의 보호자.

스스로를 윤시윤이라고 정의한 이름 아래에 쌓은 많은 것들이, 나를 윤시윤으로 만든다.
나 자신만이 홀로 내린 정의가 아닌, 정과 관계 속에서 서로가 정의한 수많은 내가 나를 이룬다.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나는 무언가를 눈치채곤 눈물을 흘렸다.
눈물이 쉬지 않고 흘렀다. 외면해왔던 무언가와 마주했을 때,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아. 아아. 아아아아.....

나는.....스스로가 바뀌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낳아준 이름을.
'윤시윤' 으로써 그들과 가지고 있었던, 가장 밀접하고 소중한 인연을.
결국 완전히 끊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서로 틀어져 의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어딘가 한켠에서, 그들과의 관계성을 소중히 여기고 싶었던 것이다.
나를 형성하는 관계에서, '부모님의 자식. 윤시윤.' 을 버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저격수와의 앎과 지식을, '나' 를 나와 동일한 인물이 아닌 동경하는 선배로 인식하게 된 것처럼.
나는 젊고 순수한 소년이었던 '윤시윤' 이라는 소년을 나와 동일한 인물이 아니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 의 깨달음을 참고서 삼았던 것처럼. 나 또한 '윤시윤' 이라는 소년의 순수함과 선의, 그리고....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이어 받은 것이다. 그들은 내가 아니면서도, 또한 내 안에서 나를 이루는 요소가 되었다.

나는 그러니까, 부모님이 사랑하던 '윤시윤' 에서 지금의 '윤시윤' 이 되어버린 것이 미안했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미숙함으로 단절된 관계들에 대해, 여태 직면할 수 없었다. 그들이 주었던 사랑을 상처 입힌 것이, 내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정에 의해 너무나도 불편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비로소 스스로를 마주 본다.

나는 윤시윤이다. 1세대의 저격수도 아니고, 그저 순수하고 철없는 15세 소년 뿐만인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1세대의 저격 기술을 쓰고, 윤시윤으로써 부모를 사랑하며. 그들에게서 배운 사랑과 선의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것들은, 내 가슴을 채워, 누군가에게 정을 베푸는 선의를 자아내는 것에 도움을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투 기술과 인간 관계에서, 나는 두가지의 나의 영향을 모두 받아, 진정한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러니까......나는, 윤시윤이다.

#제 이름은....윤시윤이에요...

"그럼......"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데도 봤다가 가볼까

# 헨리 파웰의 무덤에서 나간다.

윤시윤인 이유는 부모님이 그렇게 지어줬기 때문이지

>>451 된다면 우연과 필연을 소모해서 웨어팬더 관련 이벤트를 진행 해보고 싶습니다 캡...

내가....어디까지 했더라...(순간적인 길잃음 상태에 돌입함)

자고 일어남이 끝이었나.

모하여요~

어서오세요 여선주!

시윤이 캐릭터성 때문인가 어쩐지 사격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정의를 더 비중있게 묻는 느낌이네

회귀나 환생자들이 존재증명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들어가는게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진행..?

>>461
아무래도 시윤이는 특히나 전생의 기억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인격이 완전히 변했다는 캐릭터성이 있기도 해서 그런가봐

어서오세요 알렌주

>>462
오늘은 올려두면 캡틴이 시간나거나 하고 싶을 때 처리해준데
지금은 휴식중

>>463 그렇네요! 시윤이는 초반에 그게 좀 더 심했던거 같기도 하고...? 과거에 미련을 두지 않는 타입이라면 어떤 질문이 나오려나...

다들 어서오세요~ 아하. 그렇군여..

>>466

실제로 시트 낼 시점에선 자기 호칭은 아저씨인데다가, 담배를 피고 스스로의 정신연령을 30~40 대라 주장했었어

담배 끊었어요 시윤이?

응, 끊은지 좀 됌

잘됐네요!

정신력이 이빠이입니다!
후... 나름의 목욕재개까지 마무리한 뒤(아마 기분상이겠지만)

"좋아 가즈아!"
어찌저찌 얻은 것을 여선의 앞에 놓아두고 무릎을 꿇고 경건하게 사용하려 할 것 같습니다.

#무예도보통지 사본으로 치료(B)를 올리고 싶습니다!

일단은 올려두기로!

일상도 가볍게 구해용.

아 그치만 밀검 미하루에게 가르침이라던가 궁금한걸..(호기심이라면 분명 여선이는 그랬을 것이라 생각함)(매력 10따리지만)

참고로 자기 호칭도 평범히 나, 고 나이도 15살이라 인정함. 그게 꼭 애처럼 굴지 않을 뿐이지.

해서 사실 순수한 15세 소년도 아니고, 과거 1세대의 인물도 아닌 그 두개가 혼합된 현재 상태가 비로소 자신이며 그걸 인정하자 15세 소년을 사랑하며 키워준 부모님에 대해 미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며 배우고 받았던 것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

어려도 어른스러운 애들은 많으니까... 그정도는 문제 없죠. 다행입니다.

무예도보통지가 머야 근데?

저번에 연성대회에서 받은 거용.

인기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진행모야

나도해도 되는겨 아닌겨

어서오세요 불명주! 오늘은 진행 레스 올려두면 시간 되실때 처리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나는~~
일상ㅇ을~~
구하는~~~~~~~~ 사람

그렇군요 근데 그 정산어장관리하는 분한테 물어볼게 있는데
그 유하랑 주술서<->코인이랑 바꿔먹었던 일상은 도기코인 정산됐나요?

일상... 일상이라...

시윤주 시윤주 일상 정산은 시윤주가 담당해?

난 일상을 하고 싶은 불명주... 근데 바로바로 답할 시간이 없지...

>>486 응 뭐 해줄거 있어? 요즘 일상이 좀 많아서

아 저 거래?
거래는 산주가 관리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거래 성립으로 처리한다고 했을걸?

유하랑 주술서 바꿔먹었던 일상이 정산이 안된거 같아서
정산어장에서 내역이 안보여

거래사실 말고 거래를 한 일상

>>488 아니 뭔가 어라라? 싶어서 토고 일상 내역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특수 도기 코인' 정리는 강산주가 했었지?

아아, 지금 처리해줄게.

>>492 응 근데 내가 일상정산 해서 특도기 올리면 산주가 그거 확인하고 추가하는 식이야

불명이 유하랑 돌린거 올려뒀음

>>494 아하 그러면 산주 오면 산주랑 이야기 해야겠다
다른 건 아니고 특도기 코인 봉뷰 현황 보고 있는데 숫자가 이상해서.
토고 특도기가 6 - 5(정사편입) = 1 해서 1이 나와야 하는데 3으로 되어 있어서 중복으로 정산처리 됐나? 싶어서 확인 물어봤어.

반납을 해야하는데 점심시간이었다...

이런 이상 일상을 해야지.. 하실래요?!

하자하자 저번에 선레는 내가 줬었지? 이번엔 여선주가 줄래?

>>496

아하 내가 세봐도 6개인듯?
알렌
준혁x3
태식
린


이렇게

그러면 벚꽃난성에서... 음..

의료봉사에서 간단한 짐꾼 역할을 부탁했다.. 랑 성주의 시험으로 대련을 하는 이들을 구경하는 것 중에 뭘로 하실래요?

>>499
태식이, 시윤이, 나 이렇게 세명이서 한 일상 + 1
알렌 + 1
준혁 + 2
린 + 1
태식 + 1

해서 6개야. 준혁이 3개 중 1개는 중복 정산이야!

맞다. 그러고보니 다들 단체복은 지급 받은건가요? 한참 못받고 있던게 생각나서...

>>500 여선주 하쿠진 토벌 참여 했었지? 그 이후를 시점으로 해보자구.
음.. 토벌은 했지만 독의 피해는 여전히 있어서 중독자들 치료하려고 해독제 약초? 같은 걸 구한다거나 어때?

아 그래 불명주. 시트 조금이라도 좋으니 손보고 와. 성격이나 설정을 좀 붙이던가, 이미지를 올려본다던가.내가 챙겨주려고 물어봤어. 그거 해오면 정산해줄게.

>>502 드디어 지급 받았어.

장신구 원하는 사람, 방어구(코트) 원하는 사람 이렇게

>>502
오 이 설명도 해야했지. 응. 장신구와 방어구 중 1택
근데 원래 정식 길드화 선언되어야 주는건데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서 지급한거라
성능은 많이 열화되고 방어력도 반토막남

>>505 (드디어!)

열화판으로 지급이 됐군요. 과연...

불명주랑 철주는 두개 중에 뭐 받고 싶은지 가서 장인등급 물품의 여명의 ~ 두개 중 하냐브고 얘기해봐. 캡틴에게 지급 가능한지 문의해줄게.

"오 쿠데타를 시도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거구나, 장군님 위치가 완전 탄탄하지는 않은가봐?"

목소리를 낮춰서 작게 말을 건넨다. 게이트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그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별로 좋은 꼴은 보지 못했을것 같네.

"오...!"

유하는 눈을 반짝이며 두 무사의 대련을 지켜본다. 특별반에는 전위직이 몇 없다 보니 이런 식으로 견문을 넓히는건 도움이 된다.

"혹시 저 둘이 쓰는 기술이나 스킬에 대해서도 아는게 있어?"

//6

괜찮겠네요!

그러면 이후를 배경으로 선레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초소 30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그나마 도서관 열람은 가능해서 다행이지) 느긋하게 일상이라도 하지! 니까요..

구래구래

날뛰던 하쿠진을 여러 사람의 협력 하에 쓰러뜨리기는 했으나, 독을 정화하고 다친 이들의 해독을 위한 치료의 과정은 이제 막 시작입니다.

"신경독이냐 출혈독이냐... 같은 건 구분이 무의미하려나요."
치료로도 못할 것은 아니긴 하지만, 사람 숫자를 보세요. 수술이 필요한 인원도 있고, 망념이 그냥저냥 들 건 아닌 독의 상태이기 때문에.

"고서에 따르면 이런 숲 속에 자라는 홍지초랑 습한 곳의 야명이끼로 만든 해독제가 독을 감싸 해독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토고 씨의 넓은 시야로 같이 찾고 싶어서 부탁하게 되었어요"
중독 디버프를 완하시킬 수 있다는 해독제를 제조하기 위해 약초를 좀 채집하려 여선은 토고 씨와 함께 좀 으슥한 숲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툭도기로 기술 배우는게 좋을까 아니면 숙련도 올려야 좋을까

모자라다고 생각되는 쪽에 먼저 투자를 하시는것이..?

기술 습득은 지난번 게이트. 쓰려면 특진도 요구.
숙련도는 혹시 주기술 말하는거면 그건 급하게 올린다고 올라가는 물건이 아닌듯.

▶︎ 특수 도기 코인을 15개 지불하여 하나란 8무사에게 특수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거 이야기였어!

>>504 이제 곧 상태창 나올거 같으니까 그때 하려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517

저거 아직 좀 상세 불명임. 나 같은 경우는 스킬이 아니라 태그를 주더라.
신청 방식 자체는 8무사중 원하는 사람에게 가르침을 청하고, 그럼 랜덤으로 준데.

근데 캡피셜 저 특수한 가르침에 이거저거 넣어뒀으니 관심 가져보라는 발언이 있었으니
단순 숙련도나 스테이터스 증가 보다는 갠적으로 난 훨씬 높게 쳤음.

불명이 사진은 도트 상반부분 짤라서 너야겠다

일상 6번 더 해야 노릴 수 있는 녀섯이군
까짓거 함 해볼까

까짓꺼 함 해보죠(?)

일상구함

빠른 행동력...!

토고는 숲으로 향하기 전,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는 떠올려본다.
그것은 하쿠진 토벌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충 하쿠진을 쓰러뜨렸지만 그가 남긴 독과 요술의 영향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거기에 하쿠진의 독에 중독된 이들이 많아 해독제가 왕창 필요한데 해독제 자체를 토벌 전때 많이 써서 지금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안, 손이 많이 남는 우리들이 해독제에 쓰일 약초를 구하러 왔다는 것. 그것이 지금까지의 이야기.

"하아.. 귀찮데이.."

이쪽도 피곤한데.. 명상 조지고 정신력 회복하고 자고 싶은데.. 호드 콜레오 덕분에 무언가를 찾기 쉽다는 이유로 끌려와버렸다.
쩝.. 그래도 약초 가격이 오른 지금 몰래 몇개 쌤쳐가 팔면 이득이 될 수 있겠지..

"그랴.. 하쿠진 금마가 토벌 됐다곤 하지만 요괴는 있으니께... 조심하고."

토고는 야명이끼가 잘 자란다는 습하고 어두운 곳으로 그녀와 함께 들어간다.

"약초... 아는 거 있고 여유가 있으면 조금 더 캐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숲 초입 부근은 흔한 약초들이 많아서 막 캔다고 해서 돈이 벌릴 것 같지는 않지만. 숲 갚은 곳은 위험을 감수할 만큼 은근 있긴 하다고 하네요.

"조심하긴 해야죠.."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서 나름 위장복스럽게 어두운 색감의 후드를 뒤집어쓰고 온 여선입니다. 습하고 어두운 곳에 들어가니. 중간중간 반짝이는 야광을 발하는 식물들이 보입니다. 다만 그 중에 야명이끼를 찾아야 하는 만큼 초입에는 잘 보이지 않네요. 여선이 야명이끼를 찾아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dice 1 10. = 3
7이상시 토고가 야명이끼 발견가능.

나 같은 경우는 휘어지는 탄환 태그 알려주더라

"막 캐믄 씨 말라뿐다."

초입에 있는 희귀하지 않은 건 토고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보다 진짜 귀찮은 게, 다들 호드 콜레오의 효과가 편리하다고만 생각하지만 두 눈으로 360도를 보는 것은 대박 멀미 심하고 힘들고 들어오는 정보에 머리도 아프다.
그렇기에 토고는 약초? 그런 건 일단 무시하고 주변 경계에 신경 쓴다.

"흠.. 안 보이는 거 같은디, 좀 더 들어가서 살펴보자."

애초에 토고는 약초 종류? 그른 거? 몰루.

"아, 니 혼자 찾아야 한데이. 내는 뭐가 약초고 뭐가 잡초인지 모른다."

.dice 1 10. = 4
7이상시

"그건 그렇죠.."
그러면 성에서 쫓겨날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하며 여선은 안 보인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선과 토고의 눈에 둘 다 안보이면 그건 없는거야.

"야명이끼는 나름 찾기 쉬운 편이라고 하는데.. 이런 환경인데 찾기 쉽다니 순 거짓말이잖아요."
투덜거리듯 말하긴 해도. 야광이 있는 식물들 사이에서 이끼류를 찾아서 몸을 한껏 낮추고 바닥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걷고 있습니다. 야명이끼를 밟으면 그거 대참사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어쩐지 요괴가 접근을 잘 안한대요."
요괴도 여기 늪에 빠지기라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집어든 것은 약초이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야명이끼는 아니었습니다.

밥 먹고 쉬다가 왔다

캡하여요~

저는 이제 점심 먹으러 출발해야겠네요...

나도.
메뉴는 식빵과 우유다

어서오세요 캡틴.

여선주도 밥 맛있게 드세요!

"혹시 모른다. 우두머리의 죽음으로 균형이 깨져가 살아남기 위해 이런 곳까지 도망쳤을지도 모르는 기고."

그러고는 토고는 "끌끌" 하고 비릿하게 웃는다.
하쿠진이 남긴 영향력은 무시할 게 못된다. 독, 요괴들의 생태 변화. 뭐.. 거의 이런 것 뿐이지만 이럴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약초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토고는 툴툴 거림을 무시하곤 주변을 둘러보고 총을 손질한다.

"더 들어갈기가?"

늪에서만 서식하는 요괴도 있을텐데.

식빵도 점심으론 나쁘지 않죠. 점심... 뭐먹지...

치킨 샐러드(6000원)

일상구함

마싯겠다

.dice 1 10. = 6
6이상시

나는 이미 하는중...

그러네...
캡 나랑 일상하자

어림없지

"무시할 수 없는 의견이네요"
음습하고 으슥한 숲이니만큼 들뜨고 발랄한 말투보다는 좀 차분해진 말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들어가보고 홍지초부터 찾아보는 걸로 해요."
"홍지초는 붉은색이 진할수록 약효가 강하다고 해서 발견해도 묵히는 경우도 있는 만큼 묵혔다는 위치를 받았거든요"
라고 토고의 들어갈거냐는 물음에 답합니다.

그리고 들어간 곳에서 손바닥만한 야명이끼를 하나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해독제를 제조할 수 있을 만큼 큰 이끼를 채집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ㅜㅠ

어림없지 유하주 나랑 일상?

하자
선레는?

캡-하 요즘 치킨 샐러드나 샌드위치가 맛있...맛잇...

당뇨 걱정하면서 먹어야 되는 것 중엔 그나마 맛있더라.....

모르겠다! 다이스로?

.dice 1 100. = 72
낮으면 선레!

상황은 벚꽃난성으로?

건강은... 중대사항...

나 요즘 눈물샘이 약해졌나 왜케 시윤이 글 쓸 때 울컥하지

캡틴의 역량이란 것으로 해두자,,,,,,,

캡틴을 위한 중요 안건 요약

1. 철주가 스킵 파트 부분, 종족 특능 같은걸로 하고 싶데. 특히 우필을 써서 좀 더 진도를 확 땡길 수 있냐고도 물어봄. 혹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던가.

2. 철주와 불명이에게도 여명 시리즈 1개 지급 가능?

요약 땡큐합니다 시윤주

"여는 이상한 약초 참 많네."

이끼에 뭐? 홍시초? 홍초? 고거. 그래도 이번엔 위치를 제공 받았다니 쉽겠구나 하고 토고는 안쪽으로 들어갈 채비를 갖춘다.

"이참에 필요한게 뭐뭐인지 말해봐라. 이대로 가다간 밤 되겠다."

대충 이름이랑 형태만 알면 비슷한 건 토고도 구할 수 있으니까 홍지초부턴 본인도 나서겠다는말이다.

난선느로!

.dice 1 100. = 4

1/

벚꽃난성의 밤. 야시장의 등불이 밝게 어둠을 거두고 있는 상황. 유하는 나름 귀여운 기모노를 입고 나막신발도 신은 채로 길거리를 걷고 있다. 꼬리는 어떻게 잘 처리했습니다. 그런 설정인거야.

"? 이건 뭐지?"

길게 줄을 선 사람들. 왜 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유하도 서본다.

3. 불명주가 자기도 참가 레스 올려도 되는지 물어보더라

▶ 추례한 검자루 ◀
눈으로 척 보기에도 매우 낡아보이는 검자루.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낡아 비틀어진 칼날과 추례한 검자루를 들고 마지막까지 싸워야 했던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 코스트 - 파괴 불가
▶ 세트 아이템 - '추례한 검자루', '휘어진 검날'을 모아 수리할 시 원래의 아이템으로 변화한다.
▶ 레드 코스트 : 기억 - 기억과 관련된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코스트
◆ 제한 : 게이트 '망랑무해' 참여자.

이거 완성 시키고 싶다

저런게 있었죠... 저것도 상자에서 나온거던가?

지급하셈

스킵은 그대로 그럼 처리해줌

곧 시트 올려줌.
상태창 쓰는 에버노트가 먹통이라 그랬다.

>>552 바로 내 필력이지(훗)

"게이트 내니까.. 그런 걸지도요?"
게이트의 식생을 거래할수도 있는 건 이런 점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잠깐 생각합니다.

"밤은 위험하니까요."
뭔가 밤 되겠다라는 말이 여선에게는 밤 될때가지 찾기보다는 빨리 찾고 싹 철수하자. 같은 말로도 들렸을수 있을지도. 토고의 말을 듣고는 설명을 시작합니다.

"홍지초는 한자 그대로 붉은 잎이 특징이에요."
약간 다육이처럼 통통한 붉은색 잎줄기들이 나무에 붙어 자라요. 라고 말하면서 설명받은 외양은 그려서, 전달받은 장소는 그냥. 헌터네트워크로 전송하려 합니다.

"그 외에 있으면 좋은 것들(청화(파란꽃)뿌리, 약쑥, 은방울꽃)도 있지만 중요한건 야명이끼랑 홍지초라고 하더라고요."
여선은 야명이끼를 조금 더 찾아볼까 생각합니다.

>>563 캡틴이 그렸던대로 1년간 수 많은 일상으로 쌓아온 빌드업이 폭발하니까 흑흑....너무 울컥해.....

>>562 처리 감사합니다 캡

>>561
초코바나나머핀이 탄생했을때 얻은거

그럼

강철/불명은 여명의 장신구/방어구 중 무엇을 받고 싶은지 의사를 표현해둘 것.
또한 불명은 상태창이 나오면 자신이 시트를 완성하고 나서 정산해달라고 접수해둬

>>567 ㅋㅋㅋㅋㅋㅋ 아. 아... 기억나네요

실제로 당장 히모때도 너는 왜 편리한대로 취하려 해?
하다가 벽에서는 너는 왜 스스로를 윤시윤이라 하면서, 윤시윤이던 것들을 둔 채 다른 것들로 너를 말해?

라고 하는 것

휘어진 검날에 우필 써야하나

길게 줄을 선 유하의 앞에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어 유하씨도 줄 선거에요?"
여선이 뒤를 돌아보고 유하를 발견한 듯 말하려 합니다. 여기 주인장이 한정으로 판다고 해서 줄 서봤어요! 라고 간단하게 설명하네요. 근데 한정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조금 불안하다나 뭐라나.

"아니면 그냥 빠져서 다른 거 구경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요.."
고민을 하는 여선.. 유하의 선택은 어떤 것일까...!

아마 그럼 구현화 - 팔 얻을듯?

사용 시 일시적으로 워리어 판정받는 기술인데 맘에 드니

이제 팔 안잘리겠구나

초코바나나머핀도 너무 오래된 밈이다.
사용하고 싶다면 설명하도록

>>571 오

검날에... 뭔가... 뭔가 있음...

>>570

실제로 히모가 미래 IF 가 아니라 정체성에 관련된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깨달음의 벽도 연결되어서 나온 느낌이더라. 근데 그래도, 덕분에 계속 자신에 대해 고민해둔 내용을 진솔하게 적어봤음.

결과는....아직 모르지만

>>575
그래서 안씀
>>576
하지만 본인 코인 27개가 전부

>>568
여명의 개척자로 결정 하겠습니다.

강철주..별거 아닌데

혹시 잠깐 이야기 할 수 있을까?

>>581 네. 괜찮습니다.

"한정으로 뭘 판다고? 뭐 파시는데?"

뭔지는 몰라도 한정판에 사람들이 몰려있으니 좋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여선이도 있으니 2개는 몰라도 1개는 얻을수 있고 너무 작은것만 아니면 유하도 한입 맛볼수 있겠지.

"나는 다른데 여기저기 들려봤으니까 여기에서 줄설래!"

줄은 얼마나 남았을까?
.dice 4 20. = 9 번째 레스에 먹기 가능

강철주한테 고백하는군

>>582 혹시 종교에 관심이 있을까?

열망자라고 순수하게 인류의 이성과 정화활동에 대하여 연구하는 단체거든
지금 가입하면 화상자국도 보너스야

토고는 그녀가 그려준 약초의 외양과 네트워크로 준 좌표를 확인하고는 깊숙한 숲 방향을 바라본다.
저기에 있다는 건 어차피 가야 하는 거고.. 점마는 더 캘 생각이니..

"따로 행동할기가? 내는 저 안에서 홍지초 구해오고 니는 여서 더 캐든가 하는 게 나아 보이는디."

야명이낀가 뭔가 아무튼 이끼를 더 캐려고 하는 것을 보며 말해본다.

근데 철이 그럼 진짜 전열이네 ㅋㅋㅋ 팬더의 큰 팔 구현해서 앞으로 나가 탱킹하는건가

>>584 (?)

>>585 그 제가 도같은건 잘 안믿는 편이라

>>587 어 어라 구현화 저게 철이 이야기였어요??

뉘앙스상 그렇겠지 그야?

>>588 도 가 아니야!!
불과 지혜와 정화의 신 님은 도 같은게 아니야!!!
진짜로 의념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신세계를 보여주신다고!!!

>>589 (방긋

마도 워리어 (둔기씀)

사나타한테 신고했어

>>592 (두리번 두리번)(스윽 다가가서 귓속말)

너희 열망자.. 검성한테 썰림... (호다닥 튐)

의념 각성자 신고 번호가...

나노머신을 UGN으로 연결해주세요

열망의 불의 가호가 이 어장에 있기를

캡틴 예배를 시작해줘. (???)

어허 준이치로야 캡틴에게 진행하라고 보채다니 이 괴악한 녀석을 보게 (선동 시작)

>>598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로 무장한 한민족은 오래된 열망자 종족이다

가장 밑바닥에서 하늘까지 타오를 불길의 화신께 묻나이다..

>>573 이게 만약 철이가 얻는거라면... 저는 일단 뭐든 좋습니다!

"라멘이요"
물론 도전메뉴용 점보라멘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정 라멘을 먹으려고 서 있는 여선입니다. 맛있으면 도전메뉴도 고려할 수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엄청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9번째 레스면 앞에 한 여섯명 정도 있는 걸까?

"토핑이 장난 아니래요. 차슈를 기가 막히게 구워낸다나요?"
소문으로 들은 말을 유하에게 전해줍니다.

전위 가능 마도사 떴다

>>601 열망 펀치..열망 펀치...

기왕이면 의념이나 그쪽 관련 능력이면 더 좋긴 하겠지만 그럴거면 마도진이나 다른걸 스킵 했어야 하니까 이건 제 선택인걸로...

일단 그게 되려면 신체변형은 끝나서 웨어비스트의 힘을 다 쓸 수 있어야..

구현화가 종족능력 활용의 기초구나

열망자가 담당일진 검성이 무서워서 도망친다 ?
사실이 아닙니다.
그저 예배시간을 위해서 물러난겁니다.

열망자를 보면 신고해야한다?
사실이 아닙니다..
당장 합류해

반대로 말하자면 신체변형을 다 완료하면 그쪽 관련이 뚫린다는 거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그게 나을 것 같아요."
"홍지초 주변은 요괴가 출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왠지 오늘은 그러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사실 하쿠진이 토벌된 자리로 독기와 요기를 먹기 위해 요괴가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그 느낌이 있다.

"아. 저것도 야명이끼네요."
여선은 야명이끼를 하나 더 발견하고 그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만일 토고가 홍지초를 찾아 숲 쪽으로 가면 음습함이 좀 더 짙어지고 금방이라도 요괴가 나타날 것 같지만 의외로 숲 속은 조용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홍지초가 있는 곳이겠네요

"헉 나 라멘 좋아해! 배고팠는데 잘 됐다~"

싱글벙글하게 기다리는 도마뱀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여선이에게만 라멘이 주어지면 어떡하지. 미련없이 다른 곳으로 떠나가면 정없어보이는데.

"우와 진짜 먹고 싶어...."

배 위에 손을 얹으며 앞에 남은 사람들의 줄을 바라본다.

.dice 1 2. = 2

1. 대빵큰 무사가 새치기함
2. 줄에서 2명이 이탈함

토고는 주변을 경계하며 깊은 숲 안으로 나아간다.
숲 안으로 나아가자 숲을 이루는 나무는 빽빽하게 자라 아직 낮임에도 불구하고 밤처럼 주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고요하기 짝이 없는 이곳을 저 멀리서 들려오는 요괴의 울음소리가 채워나갔다.
아마 살아남기 위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펼치고 있는 것이겠지만.. 그 소리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듯 했다.

토고는 길을 걸으며 아까 본 약초를 보이는대로 집고 있었다.
약초와 아닌 것이 섞여 있겠지만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기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거기다, 약초가 아니라면 안전한 곳에서 골라내도 상관 없고.

"대충 여 주변인디. 보이는 거 있나."

줄에서 2명이 이탈해 여선과 유하의 앞에서 잘리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2명은 다른 거 예약이 시간이 다 되어서 나가는 거라고 하네요.. 어쩔 수 없지!

"그러면 우리 먹을 수 있겠어요!"
들뜬 듯이 말을 하는 여선에게 줄 앞에서 숫자를 세던 점원이 유하까지 끊으려 합니다!

"저 여기까지 가능하고 매진되었어요"
아슬아슬하게 여선과 유하는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dice 1 10.
5이상시...
1일 경우
10일 경우..

.dice 1 10. = 5

주위를 경계하면서 나아가다 보면. 홍지초가 있다고 표시된 곳입니다. 보이는 게 있냐는 물음을 받은 여선은 잠깐 살펴보려 한 뒤..

-붉은색이 특징적이라서 보면 바로 보인다고 했는데 말이지요..
라는 말을 하면서 주위를 좀 살펴보던 여선은 나무 자리에 다가가서는... 아. 하는 감탄사를 흘립니다

-저기 나무에 덮인 게 인공적인 거에요. 저걸 걷어내면 있을 것 같아요.
라는 전달...일까요. 그 말대로 걷어내면 새빨간 색의 홍지초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이 조금 적어보이네요.
여선주는 여선이는 야명이끼를 캐면서 헌터넷같은 걸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아괻ㄱ씯ㄴ지스

아괻ㄱ씯ㄴ지스가 뭐야

어? 음.. 내가 레스를 잘못 봤나봐.
난 그래도 둘이? 같이 하는? 일상이고 숲에 들어갈 때부터 요괴가 있을지 몰라~ 하고 계속 말했는데 떨어진다니 조금 당황스럽네.
레스 다시 써올까?

(?)

미안 비둘기가 달라들길래..

비둘기야 먹자~ 구구구구국

하긴 대빵참치 정도면 비둘기가 탐낼만도 하지

아앗...

걸어다니는 대빵참치(사냥하기 쉬움)

그 정도면 독수리에게 당하는게 아닌게 어디야

최근에 살이 좀 빠지긴 했어도 독수리랑 싸우면 이길만할지도??

어.. 저는 떨어진다고 해석했나봐요.. 아니면 -표시된 걸 대화문으로 생각하시면 같이 간다는 걸로도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situplay>1596413101>177

아이템 찾다가 발견

히히 ...? 시나 4가 투생?
두 특별반의 재림?
어?

어라..?

독수리는 경차만하다

>>628 여선주랑 나랑 일상 스타일이 잘 안 맞는 것도 있고... 일단 계속 이을게.

오늘 진행을 만약 참가 할 수 있다면 사과부터 먹어야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달까 철주. 차라리 현재 상황을 파악합니다. 같은거라도 올려두면 어때.

심심매

음... 일단 하나라도 올려둘까요? 스킵도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으니...

7//

"아싸!"

귀엽게 폴짝 뛰어본 다음 웃으며 여선을 바라본다. 요즘 여선이 운이 유하의 운을 빨아먹지 않는다. 타겟이 바뀐걸까?

"혹시 요즘 누구랑 자주 만나?"

이제 다음 레스면 들어갈수 있다!

그게 좋지 않을까?

님들 캐별 한마디 적을때 단순 관계 설명이 좋아 아님 캐입이 좋아..?

흠.. 약초를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가.. 해독제를 많이 만들어 많은 환자에게 먹이기 위함이 아닌가..
이끼랑 홍시초도 적고.. 흠.. 이거 수확이 영 없는데... 토고는 난감하다는 듯이 앓는 소리를 낸다.

"이거.. 걍 가자."

토고는 더 찾아봐야 손해라는 듯이 말한다.
여기서 시간을 더 보내봐야 수확량이 적어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약으로 제조해 급한 사람부터 살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
거기다 저 멀리서 들려오던 요괴의 울음 소리도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니 괜한 일 생기기 전에 돌아가는 게 현명하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우짤래? 지금까지 캔 거라도 들고 갈래? 아님 더 찾아 볼기가? 요괴도 이 근방에 있는 것 같은디."

>>639 위키 작성 하시려구요? 다른 분들은 캐입으로 쓰시긴 하셨던거 같은데...

>>638 그냥 학교에 있다고 가정을 하고 써봐야겠네요

묘하게 해야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자유 마카오에서 특별한 권법이 발견 됐다는 떡밥도 초창기에 있었네...

>>639 길게 적을거면 설명, 짧게 적을거면 캐릭터 대사가 낫지.

파이팅... 입니다! 많이 심심하신가요?

"아싸!"
여선도 아싸. 하는 소리를 내네요. 그치만 마지막에 걸린 건 은근 기분이 좋다고요? 앗 이게 바로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기쁜 것의 효과인가!

"어.. 요즘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편이긴 한데요. 개중에서는 강산 씨랑 시윤 씨랑 자주 만나는 편이죠?"
이건 바깥 레스주의 사정이라서 그런 것 같다.. 유하의 질문에 가볍게 대답하는 여선입니다.

"근데 먹고 나오는 사람들 표정 다 좋아요."
얼마나 맛있으면... 이라는 말을 하며 부러운 듯 보지만 너희들도 곧 들어갈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안쪽 상황이 살짝 보이고 맛있는 냄새도 진해져서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639 둘다 해줘잉

이외로 옛어장에 떡밥 많아. 그걸 다 담기에 뇌 용량이 부족할 뿐

지금 아이패드라 긴 대사는 못 침,,,
둘다...노력해볼게

#현 위치라던가... 처한 상황 같은 정보들을 알아보려 머리를 굴립니다.

일단 어디있는지, 뭔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일상이든 뭐든 할 수 있기 때문에. ..

9//

"아하, 시윤이랑 오래 못 봤으니까 시윤이 운이 빨아먹히고 있나?"

나름 진지한 고민을 하다보니 시간이 훅 지나가서 자리에 안내받을수 있었다. 메뉴는 간단하게 라멘, 특 라멘, 점보 특 라멘, 도전! (예약 전용) 이 있었다.

"음~ 일반 라멘도 양이 꽤 되는것 같은데 뭐 시킬거야?"

"그럴까요..."
생각보다 수확량이 적어서 그런가. 한번만 더 찾아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토고 씨의 말도 설득력이 높습니다.

"돌아가는 게 좀 더 낫겠어요."
일단 급한 사람에게 일차적 제조된 해독제를 주는 것이 시급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가자는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돌아가는 길에 한번 더 살펴보는 건 어때요?"
"요괴가 숨어있다면 그런 과정을 통해 먼저 발견할 수도 있고, 찾지 못했던 약초를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교활한 요괴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한 이들을 습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한번 제안해보려 합니다.

"운을 빨아먹는다니 너무해요오"
저는 다른 사람의 운을 빨아먹지 않는다구욧? 이라는 항의를 미약하게 합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운빨입니다! 라고 말하는 여선이지만 그때 마침 들어가자는 말이 들려 얼결에 들어가버립니다. 항의 기회도 놓쳤군요!

"하지만 기왕 들어온 거 최소 특라멘 하나쯤은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궁금한걸! 이라는 생각을 하는 듯 특라멘에 들어가는 게 뭔지 메뉴를 탐독하려 합니다.

"아니야 써니, 너는 나와 함께하는 많은 순간에서 나의 운을 빨아먹었다!"

그냥 본인의 운이 없었을 뿐이지만 옆에 여선이가 있다면 남탓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음.... 나도 고민되긴 하는데...."

점보 특 라멘 - 특 라멘보다 큽니다
특 라멘 - 라멘보다 특별합니다
라멘 - 라멘입니다

"뭔가... 특별하다던데...."
//11

일단 시나리오 정리는 끝. 명장면은 나중에 올려서 캡뿌 컨펌 받아야지.

수고햇슴

고생하셨습니다 시윤주

20개...는 일단 지금 신청해도 되지?
명장면 원본 붙이고 컨펌 받고 +10 개였던거고

"음..."
그리고 보인 문구.

특 라멘! 무사장 야기가 먹고 이거 완전 맛있네! 라고 말한 그 라멘!
라는 문구입니다. 무사장 야기가 먹고 이거 완전 맛있네! 하는 걸 상상해보지만. 캡틴이 말했던 것처럼 약간 껄렁한 느낌이라면 이거 개쩌네~ 같은 것만 상상되는 여선주

"이거 무사장님이 드시고 칭찬을 했던 모양이에요."
속닥속닥. 하지만 맛은 확실한 듯.. 다른 이의 특 라멘이 놓이자 그 모양이 상당한 내공을 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냥 전 특라멘 먹을래요!"
손을 들어 시키려 합니다.

"그래. 그러자. 홍초, 저거는 뭐.. 저만큼이라도 있는 게 어디고."

토고는 남은 약초를 챙기며 왔던 길로 향했다. 돌아가는 길에 한 번 더 살펴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거기에 토고도 오면서 몇개 주웠으니까 조금 느린 페이즈로 걸었다.

"으음.."

그리고 느껴지는 감각에 토고는 시선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총을 쏜다. 쏘아진 의념탄은 기습을 준비중이던 요괴에게 맞았고 요괴는 큰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기습이 들통났는지 쉭 소리를 내며 황급히 달아났다.

"아무래도 빨랑 찾고 가는 게 낫겠다. 벌써 기습하려고 저만치 했뿌네."

아 저런 아이템이 있었지...!

.dice 1 10. = 2

"오... 그런데 나 무사장님 본적 없어서 그냥 대단한 사람이란것만 알아. 연애인이 먹고 사인 남기는거랑 비슷한가?"

한정판에 사람도 길게 서있으니 그럴수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유하 또한 특라면을 시킨다. 주방장이 예입-! 하고 빠른 속도로 라멘을 내준다.

"이건...."

유하와 여선의 눈 앞에 나온 그 라멘의 자태는?!

1. 엄청매운 라멘
2. 엄청 맛있는 라멘

.dice 1 2. = 2

흠, 이거 작성한 팁은 유하주도 읽어봐.

>>665 어디의 무엇을 읽어보면 좋아?

"저만큼이라도 있는 건 다행이긴 해요."
없으면 힘들 거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제안이 통과되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각이나 청각을 망념을 조금 써서 강화해서 집중합니다.

홍지초는 찾기 힘들었지만 야명이끼는 좀 더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쉭 하는 소리와 함께 달아나는 요괴를 바라보면서 토고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살펴봅니다. 빠르게 나가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미적거리기보다는 아니면 빠르게 포기하는 게 나을 거니까요. 여러 번 기습하려는 것 같은 요괴를 쫓아내고,

"아 이건 청화뿌리네요."
그 와중에 딱 하나 발견한 약효를 조금 보조해서 증폭시켜준다고 한다는 뿌리를 하나 빠르게 캐고 나니. 나갈 수 있는 숲의 초입이 보일지도요.

>>666 곧 내 시트 아래쪽에다가 작성해서 올릴거임. 아직은 안올라감.

>>668 좋아 읽어볼게 고마워

"그럴지도요?!"
연예인이 먹고 싸인을 남긴다거나.. 같은 건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광견이나 걸자노야같은 분이 먹고 맛있다고 했다는 음식이 있다면 저도 먹어보고 싶어할만했을듯하네요.."
이해간다! 라고 말하면서 시킨 특라멘이 나오고... 여선이 먼저 국물을 한모금 들이키자..

"맛있어...."
눈물날만큼.. 이라고 중얼거리며 유하에게 엄지척을 들어보입니다. 토핑들도 각자의 맛을 지니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면이나 국물은 정말 정성들인 국물입니다...

15//

"뭔가 무사들에 대한 인상이 있네, 나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모르는데 설명해줄수 있어?"

짧게 질문을 던진 다음 라멘을 내려다보고 눈을 빛낸다. 이거... 엄청 맛있어보여....!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는 국물을 마신다. 입 안에서 폭발하는 돼지뼈의 감칠맛...! 유하가 성인이었다면 맥주를 시켰을 것이다.

"진짜 맛있어....."

후루룩 후루룩 빠르게 면을 먹는 소리가 나온다

태식이 한줄평 너무 짜다!!!!

명징하게 직조된 공업적 한줄평

"광견이랑 걸자노야요?"
그분들은 13영웅중 한분이랑 제가 좀 가까운 지역에서 유명한 분들이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무사들에 관해서는 사실 잘 모르긴 해요."
하지만 궁금한 분은 있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미하루님이라던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매력을 올리는 타입이라던가를 생각해보면 궁금할만하잖아요!

"..."
맛있다는 유하의 말에 대답할 시간도 없다! 맛을 음미하고 먹는데 시간을 쓰자!

>>673 내일 일상 어떰

나 잠시 잠수!

"아, 연고지...."

유하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한의 시민이라면 모두들 유찬영과 서유하를 자랑스래 여기듯이 광견 또한 동경의 대상일수 있다.

"그렇지- 궁금하다 궁금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고 어쩌다 자리에 올랐는지. 개인사는 언제나 흥미로운 대상이고.... 라멘을 전부 먹어버렸다. 차슈도 국물도 면도 없고 그릇에는 완식 감사합니다! 라는 글자만이 보인다.

"....나 회귀시켜줘 여선, 한그릇만 더 먹을래.'

//17

캡뿌틴 바쁜가?

"만일 누가 만났다고 하면 에에 거짓말~ 이라고 할지도요?"
"연고지에.. 가깝죠?"
여선주도 여선이가 어디에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뭐어때. 이름도 모르진 않을 거 아냐.

"점보라멘 도전을 예약하는 게 어때요?"
유하의 말을 듣고는.. 메스를 드는..대신 여선은 점보라멘 도전을 가리킵니다. 특라멘을 베이스로 크기를 뻥튀기시킨 거다 보니 양은 자랑할만하군요!

"회귀는 못시켜주지만요.."
안타깝게도!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고는 자리를 정리하려 합니다. 같이 나오는 곁들임으로 입안을 좀 닦아낸 뒤. 일어납니다.

다녀오세요 토고주~

팁도 작성 완료. 캡틴에게 나중에 봐달라고 해야지.

짜잘 팁을 적을까 하다가, 핵심팁을 적는게 낫겠다 싶어서 선회함.

19//

"만나봤어?!"

눈을 반짝이며 여선을 바라본다. 유하도 유명한 사람을 만나본적 있고 말도 걸어보았지먼 그건 경험이라기 보다 사건이라는 인식으로 더 강하게 기억되고 있다.

"그럴까... 사장님! 내일 점보특라멘 예약할게요!"

돈도 지불하고 예약도 완료한 유하는 싱글벙글 웃으며 여선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후식 뭐 먹지, 맛있는거 알어?"

//막레부탁!

시윤주의 팁 읽어보았음.
지금은 하고싶은 것이 있었지만 그 선택의 이유를 공고히 해주었기에 1-썬더따봉 드림

만나봤냐는 질문에 눈이 동그랗게 떠집니다만은.. 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에 가깝군요.

"못 만나봤으니까 만났다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걸요?"
유감! 그런 사람이랑 만날 일 전혀 없었다! 만난 적 있다면 완전 눈 반짝반짝이지 않았을까?

"후식... 화과자나 당고 어때요?"
아니면 금붕어사탕? 이라고 말을 하면서 예약을 하는 유하가 끝나면 같이 나가려 합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유하주~

결국 제대로 된 수확은 거의 없었다. 내가 채취한 것중에 필요한게 있을지는 혹시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토고는 숲의 초입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토고는 그곳에 도착하자 인벤토리에서 자신이 채취한 것을 꺼낸다.

"내도 채취한 기 있는데 함 봐바라. 필한 거 있는지 없는지."

잡초, 약초, 꽃, 일단 비슷해 보이는 것은 죄다 들고 왔기에 찾는 게 있을지도 모른다.
없을 수도 있고.

재밌게 읽었다.

머리에 든건 많은데 막상 꺼내려니 안떠오른다
필요할땐 떠오르는데

>>687 다행! 5시에 정산한다는데 몇개쯤 받아가면 돼?

3개?

제대로 된 수확이 별로 없기는 했지만. 본격적 전투 없이 숲의 초입까지 무사히 도착하자, 여선은 조금 참았던 숨을 내쉬려 합니다. 아닌 것 같아도 긴장을 좀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는 토고가 채취한 것을 봐봐라는 말에 "알았어요." 라고 하며 잠깐 살펴보려 합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 가져오면 좋다라고 쳐주는 약초들을 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약효를 보조해주는 효과가 있으면 같은 약초로 만들어도 좀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니까요."
주워들은 거긴 해도 일단 명시된 것만 들고 가는 거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일단 이것들을 제출하러 가면 되겠어요."
라고 합니다.

오늘 진행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되게 널뛰기 되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슬슬 바닥치기 직전인 듯 해서.

격류의 왕좌... 혹시 관심 있는 분 있으십니까?

>>692 무리 안하셔도 됩니다 캡틴. 푹 쉬세요.

괜찮아? ㄷㄷㄷ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진행레스 쓰다가 갑자기 머리 허옇게 변해서 그래.. 괜찮어.

푹 쉬세요 캡틴..

호, 혹시 나 때문인가.......

가끔 내가 모르겠다면서 진행 쉴 때가 이런 때라서. 200어장 기념으로 밝혀보는 것.

나름 영웅서가 진행하면서 행복한 기억도 많았다마는, 이게 내 스트레스의 요인이기도 하다는 것을 밝혀보는 바이다.

"그래도 내가 가져온 게 쓸모 있어가 다행이네."

결국 돈 될만한 약초는 하나도 못 구하고.. 토고는 쯧. 혀를 찬다. 쓸모 없는 것들은 저어기 풀숲에 버려두고 토고는 남은 것을 인벤토리에 넣는다.
부가 목표는 완료하지 못해도, 해독제에 쓸 약초를 구하는 건 완수했으니까. 이만 돌아가야지.
눈이 핑핑 돌 것 같은 감각을 애써 진정시키며 토고는 마을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럼 제출하고 끝내자. 내는 좀 쉬어야것다."

/이걸로 막레 할래? 아님 다음걸로 막레 할래? 세어보니 이게 딱 20레스야

오늘은 캡틴 편할 때 하기로 했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푹 쉬어봐. 그러다가 여력이 나면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쯤의 가벼운 마음으로 있는게 나을듯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어요 토고주!

그럼 마트로 가볼까...

나 강림... 인데 뭔잏이여 캡틴

후...과연 내 논문 제출은 통과될까? 두근두근 하네. 첫번째는 넘어간거 같은데.
이거 통과하면 A 진짜 오랫만에 나오는거지?

여선주 고생했어.

음.. 캡틴 너무 부담 갖지 마. 기분이 널뛰기 할 땐 자신이 진짜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던 걸 하는 게 좋아. 혹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시간 보내는 것도 좋고.
어장에 대해선 너무 신경 쓰지 마. 제일 중요한 건 첫째도 자신, 둘째도 자신이니까.

불명주 하이하이

여기 이부분만 보강하고 다시 도전해보자

하지만 토고는 특별반을 첫째로 생각해줘

>>708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제일 중요한 건 자기 목숨이래.
그 사람이 특별반 반장이래

정말 멋진 사람인걸?

기분 풀어졌다 이히히히히히

오! 다행이다!

저 만담도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

뭔진 몰라도 내가 미안해

>>708 생명을 불태워라!!! 타식 이!!!!!!

>>710 그 사람을 본받아서 내 목숨을 우선시 할게

다행이에요

>>715
이미 백귀도가 그런 기숳이야
>>716
토고의 목숨은 특별반이지

>>718
그럼 내 목숨을 위해 움직이면 특별반을 위해 움직이는 거랑 같은 거니까 내 목숨을 위해 노력할게.

희소식희소식

5월 27~29일 연휴임!!

부처님 오신날과 성탄절 대체 공휴일 확정!

두구두구두구....

망토 반지
.dice 1 2. = 1

다이스로 정한닷!

그거 옛적에 밝혀진 거 아니니...

하늘....때렸다고....

아 맞다 그랬죠? 그러고 그 다음주에 현충일도 있고.

그래 특별반을 위해 열심히 해준다니 눈물이 다나온다

희소식이네요!

원래 명작은 그 줄기를 알고 봐도 재밌다고 했어.

물론 난 백수라서 매일이 연휴지만 히히

이제부터 반장 말 안들으면 파산일검으로 길드 내의 분쟁을 종결 시킨다는 공지가 있다.

>>721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이게 코트고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각각의 의념 파편을 조금씩 담아 만들어낸 결정을 직접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반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어지러운 새벽을 어떻게든 나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개척자들을 표현하듯 붉은 색과 주황색이 미묘히 섞고 결정에는 어둠이 물러가듯 결정의 중심으로 시선을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검은 점이 천천히 빛에 잡아먹히는 듯한 모양을 띄고 있다. 반지의 아래쪽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어떤 것과 조합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이게 반지야.

옵션이랑 방어력 같은 게 다르니까 참고해!

파 산 일 검 ! ! !

뭐?
파산했다고?

코트! 난 다이스를 따른담

김태식식 설득법. 설득력이 아주 강하다.

설득(물리)

>>732 확실히 초반에 방어구 하나는 효과가 엄청 좋으니까.

"한번만 더 나한테 따지면 파산일검을 먹여주겠다."

그의 온화하고 논리적인 웅변을 상징하는 대사이다.

검성께서 어떻게 UGN을 만드셨는지 아느냐.
자신의 말을 어기고 나대는 놈들에게 사이좋게 단로를 먹여주셨기 때문이다.

캡틴 저 어제 쓴 ~5살 과거사 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아무 생각없이 텍파를 삭제했어요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 하지 않는다...

와! 역시 검성님! 오! 완전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진짜! 최고의 검사! 화이팅! 오! 와 검격이 달라진 거 같애. 진짜 안 쓰는 검법..

>>738 ... 그거 비설 아니니?

>>509 미처 표시를 못했는데, 불명주는 일상 다섯번 돌려야 주신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4회니까...? 🤷‍♀️
모르겠다 캡틴이 괜찮다고 하셨으니 갑니다...

검성은 게이트에 휘말리기 전까지 수도사로 지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학문적, 철학적, 종교적 지식을 접한 바 있다.

그러니까 머리도 좋은데 몸도 좋으니 발렸단 소리다.

>>741 딱히? 걍 쓴거여서

그냥 심심해서 쓴거임
그리고 자매품으로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초기에 주술에 대해서 고민해보자도 있음

의외로 팔라딘이 아닌

일상 구함미마

미리 경고하지만 채택된 과거사는 수정을 허가하지 않음.

제 이름은 불명입니다. 아니 불不에 이름 명名, 합쳐서 불명. 이름이 아니다란 뜻의 이름. 이런 이름을 도대체 어떤 부모가 지어주었냐고요? 제가 지었습니다.

아쉽게도 저에게는 부모가 없습니다. 아빠는 처음부터 없었고, 엄마는 제가 태어난 해로부터 3년이 되는 날에 길가에 두고 사라졌습니다. 그때의 이름은 '야', '망할', '젠장' 등이여서 그냥 하나 새로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의 이름은 보통 짓는 것이 받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이름을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제가 이름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제게 이름을 줄 사람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이름으로, 필요없는 이름으로, 정이 느껴지지 않는 이름으로.

무명, 노네임, 존도우, 후보는 다양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남은 이름은 불명, 가장 흔한 무명에 약간의 변형을 준 이름이었습니다. 그게 길가에서 엄마가 사라지고 저 혼자 남았을 때, 일흔 두번째 날이 지났을 때, 제가 지은 이름입니다.

엄마가 사라지고-달리 말하기로는 버려졌다, 고아가 됐다 라고 하더군요- 1년 동안은 힘들었습니다. 이제 막 발을 움직여 걷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막 익숙해진 걸음으로는 길가는 너무 울퉁불퉁하고 걷기 어려웠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이상한 맛이 났고, 먹고 난 이후 언제나 배가 아팠습니다. 걸친 옷도 금방 구멍이 나고 바람이 들어와서 추웠고, 눈이 내렸던 날에는 헌옷수거함에서 두꺼운 이불과 옷을 몸에 돌돌 말아야 겨우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1년 정도 지나자 조금 편해졌습니다. 길을 다니는 요령도 생기고, 잘 찢어지지 않는 옷도 생겼거든요. 하지만 가장 크게 편해진 이유는 같이 다니는 무리가 생긴 것입니다. 버려진 건물에 함께 모여서 사는 우리 무리는 저까지 포함해서 총 여섯명이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11살 오빠와 언니, 10살 오빠, 8살 언니와 오빠. 제가 가장 어렸습니다. 그런데 8살 언니는 제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름시름 앓더니는 밖으로 나가서는 픽-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오빠와 언니들은 쓰러진 언니를 건물에 데리고 오더니 펑펑 울었습니다.

그게 제가 처음 본 죽음이었습니다.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두 눈, 움직이지 않고 딱딱하며 금방 식어버린, 그 활발하던 언니라 하기에는 너무 차가운 몸. 그건 너무나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1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5년이 된 해가 된 이후 백 아흔 다섯번째 날이 지났을 때, 유난히도 덥고 습한 여름날에, 저는 건물에서 홀로 누워있었습니다. 옆에서는 11살 오빠가, 언니가, 10살, 8살 둘 중 누구인지 모를 오빠가.

누워있었습니다. 죽어있는 채로요.

어젯날, 11살 오빠와 언니가 이상한 통조림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눈을 찡긋 찌푸린 생선이 그려진 통조림. 저희는 그것을 공평하게 나눠먹었습니다. 맛있기도 했지만, 이상한 맛도 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먹는 것이 더 이상한 맛이 났었기에 저희는 개의치 않고 통조림을 먹었습니다.

다 먹고 저희는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밤. '꺽, 꺽, 꺽.' 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디서 들리는 것일까요. 저는 눈을 비비적 거리며 일어났고, 소리는 옆에서 들렸습니다. 저는 고개를 돌려 옆을 보았고, 잠시 굳었습니다.

옆에서는 11살 오빠가 있었습니다. '꺽, 꺽, 꺽' 소리를 내고, '덜컹 덜컹' 발버둥치고, '꼬르륵...' 입에서는 샛노란 거품이 끓어올랐습니다. 양코에서는 시뻘건 피가 합쳐서 세줄기가 흘렀고 입에서 내뿜은 거품과 섞여 기분나쁜 색을 만들었습니다.

꺽꺽꺽.
덜컹덜컹.
꼬르륵...

저는 옆으로 달려가며 꺄아악 비명을 질렀습니다. 입에서는 오빠의 이름을 담으며 달려갔고, 오빠를 흔들었습니다. 제 비명소리가 들리자 반대편에 있는 10살, 8살 오빠도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도 비명이 들렸습니다.

제가 반대편을 돌아보자, 그곳에는 언니가 있었습니다. 샛노란 거품과 새빨간 피에 젖은 베개에 얼굴을 처박고 미동도 하지 않는 언니가 있었습니다. 오빠와는 달리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언니의 모습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8살 언니의 모습, 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오빠의 움직임도 멈췄을 때, 저희는 구석에서 빈 통조림 2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모두 나눠먹었던 통조림, 다른 하나는 아마도 언니와 오빠 둘이서 나눠먹었을 통조림. 통조림에는 모두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눈을 찡긋 찌푸리고 있는 생선의 그림이.

빈 통조림 2개를 발견하고, 10살 오빠는 손톱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주변을 빙빙 돌았고, 8살 오빠는 벽을 바라보며 무어라 중얼거렸습니다. '젠장, 젠장, 젠장...' 이렇게요. 저는 오빠와 언니를 닦았습니다. 오물을 닦으며 바라본 오빠와 언니의 눈은 평소와 너무나 달랐습니다.

아침이 되고, 저는 홀로 누워있었습니다.

제가 털썩, 쓰러지고. 10살, 8살 중 누군인지 모를 오빠가 이후에 쓰러지고 다른 오빠는 소리를 지르면서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쓰러진 저는 거품을 물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오빠는 거품을 물었습니다. '끄르륵...' 거품이 끓었습니다. '덜컹' 발버둥을 쳤습니다.

끄르륵... 덜컹. 끄르륵... 덜컹. 끄르륵...

오빠의 움직임이 멈췄지만, 저는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손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꿈틀거리만 했습니다. 이 꿈틀거림도 제가 내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냥, 그냥 꿈틀거렸습니다.

쓰러진 얼굴 곁에 있는 오물을 닦은 천에서 악취가 났습니다. 악취가 났습니다. 숨이 막혔습니다. 시아갸 흐려졌습니다. 그 모든 것이 닥쳐왔습니다.

저는 죽기 싫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이후 제 눈이 평소가 아닌 그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는 그런 눈이 되기 싫었습니다.

저는 바랬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구해주기를 바랬습니다.

하늘님, 별님, 달님, 해님, 누구든지. 그게 누구든지 저를 구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죽기 싫어. 죽기 싫어. 죽기 싫어.

저는 바랬습니다. 시야가 흐려졌습니다. 저는 바랬습니다. 시야가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의 바램이 무색하게도, 시야는 흐려졌습니다. 시야 중앙의 무언가만 희끄므레하게 보였고 나머지는 검게 물들었습니다. 저는 죽기 싫었고, 바랬습니다.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손끝의 감각이, 발끝의 감각이, 시야가, 숨을 쉰다는 실감이, 추위가, 더위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바랬습니다.

살려주세요.

완전히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사이에서, 무언가가 제 안에서 끓어오르고, 저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덜컹' 문이 열리고 누군가 뛰어오는 것도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불명, 5살.-

'심심하니까 / 재미로' 쓴 설정을 나한테까지 검사받을 필요는 없으니까.
그럼 그냥 어장에 올리는 식으로 하도록 하렴.

>>749 알겠어
근데 이제 과거사를 못씀... 왜냐면 5살 이후는 캡틴에게 맞겼기 때문이지.

참고로 과거사는 단순 설정이 아니라 진짜로 진행에서 여러 상황에 반영되니까 주의

>>690 에?
(이미 기존 공지대로 5개 지급처리함...)
(정정하고 옵니다...)

나는 설정 부분에선 꽤 예민한 편이라. 심심해서 만들어 봤다같은 말은 내겐 역린과 비슷해서 그렇다

과거사... 철이는 뭐가 있더라...

>>753 알겠습니다.

저게 개인 위키에 팁으로 올린거라 3개 처리한거야..

>>756 시윤주에게 여쭤보고 팁문서로 옮겼는데요.....?

팁... 너무 많아.. 그래도 거의 다 읽었다

아무튼 일단 3개로 알고 있겠습니다...(다시 정주행하러 레스의 바다로...)

어....개인 위키에 올리라는걱 아니었어? 팁게에 올리면 5개야?

팁계야

뭣, 그럼 팁게에 올릴게. 나 전엔 개인 위키에 올리라는 얘기로 들어서 착각했네.

영웅이랑 영웅급 차이가 뭔 인류의 개념 비스무리한게 되서 인류의 도움이 된다 이런건가

>>763
영웅서가에서 '영웅' 은 그 존재만으로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야.

예를 들어서...

러시아의 영웅인 붉은 곰 이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있기 때문에 '격투가'들은 '손', '발' 등이 파괴되지 않거나 막 그래.

그만큼 영웅은 그 존재만으로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데

영웅급은 무엇이냐?

영웅만큼 강하지만, 세상에 영향을 끼칠.. 정돈 아니다. 같은 느낌?

투 썸플 레인요거 트가너 무 맛없 어서 눈 물흘리 는 중.. .... . ..

울지 마..
눈 물 흘리면..
짠맛 나는 요거트가 되니까..

그럼 집 가기 너무귀 찮아서 눈물 흘 릴래

또리의 눈물은 달콤하니 결과적으론 중화될거야.

>>764 그렇군...

일상 구함미므

정주행 끝.
여러분 확인차 여쭤볼 게 있는데요.
토고주랑 준혁주 세 번 돌리신 걸로 확인되는데 첫번째가 전쟁스피커 얘기한 그거네요.
혹시 이거 무효로 돌아갔나용??

미안 난 오늘은 아까 장문으로 적다가 기력이 쇠했어.....

>>771 산주 미안, 내꺼 팁게에 옮기고 5개로 정산해주면 될 것 같아. 내가 올릴 곳을 착각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어.

태식, 시윤
알렌
준혁 (전쟁스피커에 관해)
린
준혁 (하쿠진 토벌에 관해)
준혁 (준혁 부상 후)
태식

다시 확인해봐도 이렇게 7건 확인되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조금 느긋한 페이스라면 저도 있고요?

우왕 좋아요

>>774 잠시만 잠시만잠시만 나도 한 번 살펴볼게

>>774 아 미안! 7개 맞아. 내가 3인 일상 아까 셀 때 빼먹었어.

>>774 헉.. 준혁이랑 그때 일상을 너무 많이 해서 나도 깜빡했다...
정상적으로 해줬는데 내가 실수했다.. 나 때문에 번거롭게 해서 강산주랑 시윤주 미안해!

>>773 그거라면 처리 완료했습니다!😉

다시 한 번 쭈욱 찾아보는데 준혁이랑 3번 한 거 맞아ㅠㅠㅠㅠ
나 혹시 청년치매..? 다시는 그들을 의심하지 말지어다...!

>>779 오키도키입니다!
사실 저도 살짝 헷갈렸었으니까요...너무 개의치 마세요!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따라잡으면서 갓생 살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캡틴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 챙겨가면서 하시길...바랍니다...ㅠㅠㅠㅠ...

벚꽃난성에서 새 요괴? 퇴치? 잡는 거 허가받아서 하는 거 어때요?

>>639 어느 쪽이든 린주 편하신 대로 해주세영!!👍

좋아용

그럼 선레는 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오.

"새 요괴가 날아들어 곡식을 먹어치우고..."
산 속의 절벽에 세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로 시작되는 하소연이 길게 이어집니다..

여선이는 요괴-몬스터-퇴치를 위해 불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진행 때에는 도기코인을 쓰는 느낌에 가깝겠지만..

"언제 오시려나요오.."
새 요괴는 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조금 까다롭습니다. 여선은 자타공인 뚜벅이라고요. 보법? 그런거 없어. 불명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요괴의 밤 하고 싶어

8무사 전력 볼 듯

나님
특진도랑 특도기랑 합쳐서 30개 있음
일반 도기만 충분하다면 매력 30올릴수있음

>>790 설정을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8무사가 아니라 요괴설정..

하지만 GP는 336GP 있음... 과자 하나도 못 사먹음 ㅠㅠ

이젠 진짜 인정하긴 싫지만..
상업을....해야겠다...... 캡..틴.. 상업의 기초 튜토리얼... #떠올리기 로 가능....해..?

정산 끝났습니다.
오늘은 현생에 더 집중하긴 글렀고...
일상 돌리면서 위키랑 백업데이터나 손볼까 싶어요.

그 전에...밥 먹고 옵니다!

강산주 고생많았어~ 밥 먹고 와~

ㅖ..?

다녀오세요 강산주~

>>797
돈을... 벌고 싶어요!!!!!!!!

"이것은 의념시대의 한 대륙에서 한 청년이 대부호가 되는 이야기."

토토랜드

(팝콘)

쇼코쇼코쨩
돈 이있 어야지 돈을 벌 지

후에엥.

불명은 괴상한 소리를 내며 늘어지게 하품을 합니다. 그리고 눈을 비비적거린 불명은 세수를 한 번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오늘은 여선 센-빠이랑 새 요괴를 잡는 날입니다. 지난 번에 잡은 뱁새(ver.벚꽃난성, 성체-체고 2M)의 힘을 빌려야 겠군요.

어젯날 유하와 코인 1개로 교환한(선물받은) 원한서린 주술서를 품에 넣고 불명은 길을 걷습니다.

터벅. 터벅.

터벅. 터벅.

약속장소에 향하는 불명은 절벽에 있다는 새요괴들을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앗! 선배!"

선배와 마주칩니다. 어느새 약속장소에 왔군요

/

>>797
1.서론
화창한 봄날 영웅서가와 캡틴의 앞날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특수배경 벚꽃난성'에 대하여 턴키를 요청하는 바. 해당 프로젝트의 안건에 대하여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2.본론
프로젝트 중 하위 프로젝트인 요괴의밤 진행 방향성에 대하여 기입합니다.
2-1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가?
요괴의밤 총공격에서 특별반이 성체 일부를 방어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2 설정붕괴는 없는가?
요괴의밤은 대요괴가 거악 및 하급요괴들을 이끌고 처들어온다 라는 설정 이므로, 특별반이 대요괴를 쓰러트린다는 설붕요소가 아닌 대요괴의 부하 거악과 요괴들을 막아낸다 라는 설정을 채택할 것 입니다.
2-3 보상은 무얼 바라느냐?
참가자 전원 특수도기 2개

3. 결론
벚꽃난성의 재미와 매력을 더 끄집어 올릴 수 있으며 참여자들도 즐거워하는 프로젝트!(신난다!)


서명란
캡틴 대왕참치 (인)
부장 준혁주 (인)

ㅎㅏㅇㅏ???
내가 비록 336GP밖에 없지만 어?/??? 즌장 스피카 잡으면!! 어??? 40만 GP가 내 통장에 꽂히는 ??? 그런 사람이야!

400만?

그럼 잡고 나서 거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자

뱁새... 귀엽지... 여선은 다시 한번 점검해봅니다. 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불명하이~"
선배라고 불리는 것에 1초쯤 멈칫 했다가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는 개요에 대해선 들었지요? 라고 물어봅니다. 개요.. 간단하다! 새요괴들을 처리하자! 정도의 간단해보이는 임무이긴 하지만. 짜잘한 새요괴가 따르는 대빵새요괴를 처리하자! 가 메인이다!

"새요괴들이 나갔다 오는 시간이니까 살펴보려고요"
여기에서도 아슬하게 끄트머리가 보이는 절벽을 손으로 가리킵니다.

전쟁으로 있는자의 부를 갈취하리!!!

일단 잡아야..

토고주가 전쟁스피커가 됐어..

대략적으로 요괴의 밤은 설정상으로 언급된 거인 / 별먹이 / 강목맨여 등등의 대요괴들이 거악이나 요괴들을 이끌고 벚꽃난성을 공격하는 이벤트로.

권장 참여 레벨이 75로.. 판정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별먹이 뭔가 궁금하다

>>812
이건 안되겠다
고멘 밍나! 드롭할게!

>>814 말 그대로 별을 먹는 요괴라는 의미인데... 빛을 삼키거나 달빛을 가려 밤에 어둠을 불러오고, 어둠속을 기어다니기도 하는 그런 요괴?

세보인다

75렙이면 거인한테 카쥬교햐쿠로 망념 300 파산일검 써도 기스도 안나겠다

덩치가 수십 미터에 가깝고 그래서 별명도 성채를 삼기는 자이기도 함.

갑자기 본편 엔딩 후 dlc로 나와야 할 지역 이벤트 같은 스케일이 됐네요

봤을때 거인이 하위 요괴/거악들의 아버지같은 느낌이라면.
강목맨여는 이제 귀신 계통 몬스터들의 근원같은 요괴고.
별먹이는 이제 개인으로 압도적인 요괴에 가까움.

이 세 요괴가 벚꽃난성 세계관의 3대 요괴.

끄덕. 불명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럼 가죠!

불명은 경쾌하게 다리를 움직여 앞서 나갔고 길을 가다가 문득 여선에게 묻습니다.

"근데 무슨 새 요괴예요?"

뭔 요괴길래 자잘한 새 요괴들이 따르는 걸까요?

독수리 요괴? 부엉이 요괴? 돌연변이 뱁새 요괴(그라데이션 있음, 체고 3M)?

궁금하네요.

/

흠

할만한데? (보고서를 세절하며

강목맨여는 정신력 피해 많이 입힐 것 같아

우리 시나리오 9쯤엔 70~80정도 된다하지 않았나 하하

심지어 이 세마리는 죽어도 요기가 모여 부활하기 때문에 문제.

히에엑

>>825 엉 그쯤에는 최소 준영웅 급은 되어야 해서..

준혁이 아빠급이 되야한다니

이번 3만 끝나도 30대 후반은 될거 같은데

영웅급이 100렙 오버
준영웅이 80렙 오버 100렙 언더인가

"듣기로는.... 머리가 두 개에 다리가 하나인 돌연변이 새요괴라는데.."
좀 더 신성했으면 머리가 세 개고 다리가 하나가 되었을지도 같은 생각이 아주 잠깐 들었습니다.
절벽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끼에에엑거리는 소리가 줄어드는 걸 보면 지금은 다 나간 모양입니다.

"쉿.."
하지만 새끼들이 남아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입니다. 다만 새요괴의 둥지는 눈에 확 띄는데요. 그 안에도 새끼가 몇 마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비겁하게 가느냐. 정면승부로 가느냐... 라는 건 어떻게 하실래요?"
가볍게 묻습니다.

나중에 북해길드랑 친선전해도 되겠다

>>833 영월의 복수다 묻어주마 (그러게 재밌겠다!

(뭔가 바뀌었는데)

머리가 2개, 다리가 1개...

요괴는 요괴네요. 확실히 자연적이라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진화가 된건지 모를, 가능은 하는지 모르겠는 생김새라고 불명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벽 지척에 불명과 여선이 도착했을 때.

끼에에에엑!

파드득! 파드득!

소리가 들리면서 날갯짓 소리와 새 울음소리가 멀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절벽, 둥지에는 새끼들이 남아있네요.

여선도 전법을 묻는 상황,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새끼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흠, 괴성조로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러쿵저러쿵대충괴성조를침투시키자는내용)"

불명이 여선에게 물어봅니다.

/6

절벽에 있는 새끼들이 지금은 조용한 편이겠지만.. 새요괴들이 사냥을 하고 돌아오면 분명 시끄럽게 굴 겁니다.

"좀 빡치게 하려면 새끼를 죽이려고 했는데요.."
그냥 침투시키기만 해도 되나요? 같은 말을 합니다. 물론 그 침투시키는게 한마리를 죽이고 그 자리에 넣자라는 말일수도 있긴 합니다.

"저는 전투할 때 보조하는 식이니까요.."
주위에서 이것저것 찾아올 수 있다는 느낌? 사실 우리가 최대한 새의 날개를 꺾어 지상전을 강요해야 하는 게 맞으니..

준혁이랑 준혁이 아버지의 대결이 기대되는걸

"정확히는 예전에. 적대 세력을 따라 왔었다가 그 적장들이 버리고 떠났든지 죽었든지 해서 남아있는 게 아닐까 싶어."

유하에게 답하면서도 대련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사실 강산의 입장에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이 대련을 보고 있다는 건 반은 핑계지만.
검날이 부딪치는 소리가 이어지지만, 나기나타 무사 쪽에서 슬슬 진이 빠지는지 서서히 밀리는 듯한 모양새다.

"기술은 잘 모르겠는데. 그 때 적이 많아서 바빴던 상황이라 자세히 보진 못했어...검이나 창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오?!"

그 순간 나기나타 무사가 뒷쪽으로 두어 번 뛰어서 물러나서 거리를 두더니....

-돌파창

...상대를 향해 나기나타를 겨누며 돌진하기 시작한다!
전투를 이 이상 끌면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러자 검사 역시 상대를 향해 검을 쳐들고 자세를 잡더니..

-거합참

...나기나타 무사가 가까워지는 그 순간 검을 힘껏 내리친다!
콰아앙!하는 요란한 소리가 공터에 울려퍼지고 모두의 시선이 주목된다.

그 결과...
.dice 0 9. = 7
0, 9 : 두 사람이 동시에 쓰러진다
그외 홀 : 나기나타 무사의 승리
그외 짝 : 붉은 옷의 검사의 승리


//7번째.
엑스트라들이라 기술 같은 건 생각 안해뒀었는데...
위키 기술 문서 뒤져보고 생각나는 장면이 있어서 이걸로...!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이보게 강산 주
미니 카지 노 이용권 한 대만 도기 코 인으로 말아 줘

안돼

하아??!?!?!?!
무 존재 를 처리해 야한단 말 이야

>>841 접수!

어딜 도박을 하려고

후에엥. 넘모 무서운 거시야.

불명은 떨리는 눈으로 여선을 바라봅니다... 일단 이건 나중에 생각하도록 하고.

흠, 흠, 흠.

불명은 고민합니다. 더 좋은 방법... 방법... 방법...

일단 여선의 포지션은 힐포터쪽이라고 생각하고 불명은 딜포터 지망입니다.

싸운다면 불명이 숨통을 끊어야한다는 얘기죠.

불명은 괴성조에 대해 생각합니다.

괴성조가 새끼의 모습을 한다고 해도 일단은 괴성조죠. 대장 새요괴에는 비교될 수 없다고 해도 성체 요괴랑 대장 요괴 사이에는 있을 겁니다.

필요한건, 잠시간의 시간이고 괴성조로 잠깐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흠, 불명은 여선에게 적을 붙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8

파파 말 들으렴 토리나시야

파산일검 맞는다고 들었어요

무존재 재밌어보이는데 써보자

▶ 무존재 ◀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혼탁한 액체. 유독 주위의 색과 혼합하여 잘 스며드는 특성이 있다.
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으나 그 가치 때문인지 아니면 이 이름처럼 존재조차 하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 잊혀진 물품은 어떤 계기에서인가 세상에 다시금 나타났다.
" 존재하기 때문에 괴롭다라. 헛소리지. 진짜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놈들이나 할 법한 말이야. " - 에녹스 위르마스.
▶ ??? 아이템
▶ 비틀린 존재 - 사용 시 ???.
◆ 제한 : 특성 '???' 보유. 또는 그와 관련된 하위 특성 보유자.

특성 ???가 과연 뭘까

저거 쓰면 카멜레온처럼 되서 은신 잘하는거 아닐까

캡 틴이
못쓴 다 고 했어

쓸 수 있으면 진 작썼 음
ㅠㅠ

무존재 또리나시 보고 싶다

그냥 가지고 있자

토리는 우리 모두음 가슴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무존재일 수 없어
>>853
우필 ㄱㄱ

>>850-852
처음 특성 슬롯 세 개 중에 빈 슬롯이 하나 이상 있는 경우 생기는 특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여선은 힐포터! 불명은 딜포터! 끊는다면 불명이 해야합니다!
물론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죽기 직전이라면 메스로 막타는 칠 수 있습니다만.

"방심했을 때 신속을 일부 제약시킬 수 있는 고르돈의 올무라는 기술이 있어요."
하지만 랭크가 낮아서 해봐야 순간일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한쪽 날개는 부러뜨러야 해요."
불명에게 보법이나 괴성조 외의 Z축이동생물체의 요격을 위한 기술이 있습니까? 적어도 여선에겐 없슴니다...

캡뿌틴은 완전히 쉬러갔나보군

푹 쉬시는 건 좋죠~

버스가.... 빨리 오려나.

한쪽 날개는 부러뜨려야 하죠.

불명은 계획을 구상합니다. 일단, 괴성조를 침투시킵니다.

아마 금방 발각되겠죠. 그래도 조금의 시간은 벌 수 있을 겁니다.

그걸로 고르돈의 올무, 아마도 준혁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거 같은데 여선의 올무는 준혁의 것보다는 약한 모양입니다.

하여튼 그걸로 잠깐 구속 시키고... 투맥주법? 자연주법? 이건 수맥랑이 좋겠네요.

땅솟구기는 맞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수맥랑으로 날개에 상처를 입히죠.

만약 그때까지도 괴성조가 버티거나, 죽지 않았다면 그대로 상처를 악화시키는 것도 좋겠네요.

불명은 계획을 정리해 속닥속닥 귓속말 합니다.

/10

>>860 버스 기다리고 계시군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좋아요. 그럼 빠르게 계획을 시행하죠."
계획을 정리하면 빠르게 시행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괴성조를 소환해서 새끼들 사이에 숨기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괴성조가 새요괴의 깃털을 좀 덮어쓰는 식으로 눈속임을 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간단하게 합을 맞추는 것도 필요하고요.

"오네요."
그렇게 침투시킨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키에엑!!거리며 거대한 두 머리 새요괴가 휘하 요괴들을 이끌고 날아옵니다. 배부르게 먹은 모양인지 만족스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각자의 둥지로 돌아가는 것들을 본 뒤 자신의 둥지로 가려 합니다. 둥지에 내려앉아 새끼를 돌볼 때가 가장 큰 빈틈이지요..

끼에에에엑! 끼에에에엑! 파드득! 파드득!

거대한 두머리 새요괴가 둥지에 날아왔습니다. 그 뒤에는 여러 마리의 자잘한 새요괴들이 있군요.

끼에에엑! 끼에에엑!

한번 울부짖은(쌍두여서 두번 들리지만) 대장 새요괴는 만족스러워 보입니다.

곡식을 잘 약탈한 모양이네요. ...저런 나쁜놈!

불명과 여선은 숨을 죽이고 바리봅니다.

부하 요괴들은 둥지의 바깥으로 가고, 대장 요괴는 둥지의 안에 들어와 새끼들을 돌보려 합니다.

두 머리를 까딱이며 하나, 둘, 셋. 새끼들을 세는 모양이네요.

다섯, 여섯? 음 여섯? 대장 요괴가 말을 한다면 이렇게 말할 거 같은 표정으로 두 머리의 표정(새의 머리지만)이 변합니다.

그리고.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푹.

괴성조가 울부짖으며 옆에 있는 새끼의 몸을 부리로 꿰뚫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굳은 대장 요괴를 바라보며, 불명이 소리칩니다.

올무!

/12

곡식을 잘 약탈하다니. 이미 안에 들어찬 건 못 꺼내겠지만. 새요괴는.. 먹을 수 있을까..? 새고기.. 치킨... 아니 이게 아니고. 여선은 올물을 잘 걸 수 있도록 숨을 죽이고 신호를 기다리다가... 신호가 오자

"!"
말할 틈도 없다는 듯 재빠르게 움직이려 하는 여선이 미리 준비한 올무를 걸어 신속을 제약하려 합니다! 망념을 좀 퍼부은 모양입니다.

"지금!"
여선이 신체를 강화해 새요괴를 붙잡고 있을 때 최소한 한쪽 날개를 부러뜨려야 지상전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무시하고 조져! 죽여!

불명은 새끼들에게 다굴당하고 있는 괴성조에게 그렇게 명령한뒤, 자연주법을 염원합니다.

첨벙.

둥지의 위에 있는 수원이 꿈틀거리고, 솟구친 물이 짐승의 아가리를 이룹니다.

"물어! 날개 사이!"

의념을 들끓고 수맥랑이 대장 새요괴를 향해 떨어집니다.

콰직!

/14

수맥랑이 여선의 천운을 받은 탓인지 정확하게 날개 사이를 물어뜯어 새요괴의 한쪽 날개가 축 늘어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한계였는지 새요괴의 한쪽 머리가 수맥랑을 아그작 씹어버리고. 다른쪽 머리가 올무를 물어뜯어 해체해버리고 맙니다.

-키에에엑!!!!
화가 잔뜩 나다 못해 광폭화할 것 같은 기세의 요괴가 휘하의 요괴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그동안 날개를 회복하려 하지만. 합을 맞추는 동안 다른 새요괴의 둥지에 함정을 설치해 놓은 것이 빛을 발합니다!

"지금 딜을 쏟을 때인 것 같아요!"
여선은 분석을 통해 날개 한쪽이 딜을 제대로 쏟지 않으면 회복될 거라고 말해준 뒤 다른 쪽도 마저 꺾고 숨을 거두어들여야 한다고 전합니다. 머리가 두 개이니만큼 시야가 넓다는 점도 알려주려 하고요.

딜타임이다!

불명은 두머리 요괴를 바라봅니다. 날개가 하나 상처입었으니, 지금은 못납니다.

그러니까! 토맥주법土脈呪法 땅솟구기.

절벽면과 바닥에서 꾸드득 소리가 들리며 토창이 솟구칩니다.

노리는 건, 반대쪽 날개랑 몸!

죽어라! 요괴!

시야가 넓어도 이각에서 공격하면 하나쯤은 맞겠죠!

/16

.dice 1 10. = 8
1~4-날개
5~9-몸
10-놀랍게도 둘 다 맞음

(팝그작

-케에에엑!!!
새요괴는 날개냐 몸이냐 하는 이지선다에서 날개를 택했습니다. 날개를 회복하여 날 수만 있다면 이 녀석들을 반드시 해치울 수 있다는 계산이었을까요!
여선이 하이퍼텐션으로 찔린 상처에 출혈을 좀 거세게 만듭니다. 날개와 몸 양쪽에서 피가 좀 세게 흐르지만 요괴는 둘을 증오스럽게 쳐다보고는 두 머리의 입에서 요기를 모아 쏘아내려 합니다.

-께엑!
그러는 동안 괴성조는 요괴새의 새끼들을 하나씩 삼켜 스스로를 강화하고 있었습니다... 여선은 재빠르게 일직선상에서 비키려고 합니다.

"불명씨. 저거를 쏘고 나면 쿨타임이 있을 것 같으니까요!"
쏘아지고 난 다음에 공격기회가 또 올 것 같다네요. 그럼 그 공격기회에 여선은 약점간파를 시도할지도?

쿠루룽...

두머리 새요괴의 입에 요기가 모입니다. 머리 하나당 여선과 불명을 노립니다. 그리고!

쌔애애액!

모인 요괴를 레이저? 폭포? 그런 형태로 뿜어냅니다!

그에대한 불명의 대응은...

방법주법方法呪法.

불명은 여선을 노리는 머리쪽의 목이 굳기를 바라며, 의념을 태워 자신의 속도를 강화해 괴성조 쪽으로 달려갑니다.

/18

-께에엑!!!
방법주법으로 여선을 노리던 레이저포같은 것은 허무하게 딴 방향으로 날아갔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새요괴는 남은 한쪽 날개를 퍼드덕거리며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여선은 뿌리를 단단히 박은 나무를 잡고 신체를 강화하여 버티고 있네요. 그 와중에도 약점 간파를 하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케엑.
괴성조는 새끼들을 어느새 다 집어먹고 강화되어 있었습니다. 어쩐지 매우 우람해진 것 같은데요. 자신 쪽으로 오는 불명에게 뭘 해야하냐는 듯 바라보는군요. 어미가 쓰는 저 레이저같은 것을 자신도 할 수 있어보입니다! 마침 여선도 약점 간파를 해낸 모양입니다!

놀랍지 않게? 놀랍게도? 몸과 다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약점이라고 하네요!

아니 이게 무슨일이람!

괴성조가 기분나쁘게 부풀어 올라있었습니다. 근육이, 깃털 사이에 근육이, 윽. 기분나쁘게 울끈불끈 하군요.

그리고 눈이 마주치는데...

키에에엑!

뭐라 소리치네요. 음? 잠깐 그런게 가능하다고? 괴성조가 자신도 브레스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직접 말한건 아니지만).

흠... 일상적 허용이라 하죠. 어쨌든 불명은 소리칩니다.

"쏴!"

키에에엑!

불명은 괴성조에게 여선이 말한 약점을 향해 쏘라고 소리칩니다.

쌍두일족조雙頭一足鳥는... 다리와 몸을 분리하면 죽는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불명은 대장 요괴를 경계합니다.

/20

알렌주 혹은 태식주 지금 계세요?

있지

마침 계시네요...
아이템 '거북이' 말인데요.
정산스레에 알렌주가 거북이를 태식주한테 반환했다는 기록이 있어서요.
이거 그 뒤에...어떻게 됐었죠...?

내가 그냥 가지라고 한게 마지막 기억

키에에엑하는 소리와 함께 쏘아진 브레스가 다리와 몸을 분리시켰고 다리로 박차올라야 날 수 있는 새요괴는 약점 뿐 아니라 다리를 잃어 날개로만 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그 이후로는 작아도 확실하게 갉아먹은 뒤 여선과 불명이 새요괴를 처리하게 됩니다!

"..하....힌드네요..."
시체 앞에 여선이 바위에 기대앉습니다... 망념도 엄청 든 것 같지만. 일단 해치웠으니 다행이에요.라고 합니다. 해치웠나? 는 확인사살을 제대로 했기에 효용이 없다!

"그럼 이제 챙겨서 돌아가요"
저렇게 강화된 괴성조도 이 게이트 밖에서는 사라지겠지만..

//막레로 할까요? 아니면 다음으로 막레 주실 건가요?

음...알겠습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도 알렌 쪽에 다른 방어구가 적은 상황이라 그냥 기록대로 하면 혼란이 발생할 것 같아서요.
오잉박스템은 양도가 안 되지만 거북이는 진행 중에 구입한 아이템이니 괜찮겠죠.

"네... 선배."

불명은 히에엥... 신음을 내뱉고 터벅 터벅 걸어갑니다. 두 머리 대장 새요괴도 잡았지만...

키에에엑!

저건... 괴성조가 아니야...

불명은 만지니까, 기분나쁘게 딱딱한 괴성조를 찰싹 한 대 치고 여선과 함께 걸어갑니다.

...에휴, 그래도 밖으로 나가거나 역소환하면 원상복구되니 다행이네요.

불명은 한숨 한 번 쉬고, 여선에게 당고나 먹고 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1시간 뒤, 불명과 여선은 당고로 배를 채우고 헤어집니다.

/22 막레!

수고하셨어요 불명주~

수고하셨어용

강산주 튜토리얼 항목 작성관련해서 토의어장에 올려놨어.

앗 린주 안녕하세요.
미처 확인을 못했는데 한번 볼게요...!

린하여요~

아아아아아아악
충돌 오류!!!!!!!!!!!

으아아악...강산주 힘내세요...(토닥)

아...그러고보니 관계란 추가해주는 이벤트가 있었죠?
한꺼번에 다 수정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수정하면서 저장해야겠어요....

;;;;
지금 위키에 모두 린 한마디 추가하긴했는데 정산은 빨리 안해도 괜찮으니까 편할때 해줘,,,

저도 천천히 작성해봐야겠어요~

30코인으로 특수 가르침을 받을지 다음 게이트를 기다릴지 좀 고민되네. 캡뿌 오면 물어봐볼까?

다음 게이트가 스킬의 레벨업 / 합성해서 스킬제작 이라던데

확실하게 생각하는게 있음 기다리는 것도 괜찮지

다다익선
과유불급

난 걍 모든 미련을 단검과 매력치에 털고 가련다

태하

>>890
확인했습니다! 수정사항 복구했으니까 이제 괜찮아요!
한번 날린 것도 관계도 갱신될 걸 생각못하고 태식이 페이지 붙들고 있다가 날린거라 자업자득인 셈이고....😅

이제부터 진도코인 지급은 하루에 한번 반영할거에요.
내일 정산해 드릴게요!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캐릭터 '김태식' 항목 백업 데이터와 동기화 완료.

이제 하나 했지만 다른 일부터 먼저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동생이 부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걸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갱신합니다.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철이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철주~

내일은 꼭 일상을...

나약하다 강철주! 중대장은 오늘 당장 구하겠습니다! 같은 걸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농담임!)

작업 끝나고보니 11시 반....
피로가 장난아니게 밀려오네요...

그 그럼.. 새벽에 좀 구해볼까요.

>>907 강산주도 슬슬 쉬셔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그래야겠어요!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하는 것도 있고요!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푹 쉬세요 강산주~

>>908 농담이니까요~ 적당히 느긋하게 구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ㅎㅇ

졸려

이 몸 강림

졸립네요

오늘 진짜 미라클 모닝 했다

일어나서 링피트 조지고 아침밥까지 먹고 완벽하다

건강한... 삶!

아침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까~ 진행이 있을지도 몰라~ 두비두바바바

설정상 4대 책사들 보다가 씨 외모설정 보고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 의념의 보조를 받았다고 볼 수 없을 법한 키와 몸이 같을 법한 풍선같은 몸 '

나 왜 이런 외모를 만들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919 ?? ㅋㅋㅋㅋㅋ 어떤 캐릭터길래

책사인데..

뚱보 책사인가....

의외로 있을법도 한데? 그리고 캡-뿌하

의념시대에 이놈 동상은 미화가 좀 많이 됐을거야..

동상이 세워질만큼 위인이긴 한가보군....뭔가 제갈량 같은 캐릭터도 있을 것 같아. 아니, 그게 천자던가.

그러고 보면 캡틴, 다음 게이트는 이번주에 공개 돼? 아님 다음주?
스킬의 랭크업이나 합성...이랬던가? 특진도로 특수한 가르침을 더 받는게 좋을지, 다음 게이트를 기다리는게 좋을지 고민 돼.

담주

다음주로군. 가짓수가 많아진 스킬을 합성으로 정리하는게 좋으려나? 흐으으음

준혁이가 제갈준혁이잖아

헤헷 나도 특수 가르침 신청한다
이우접에게 신청한다 히히

그러고 보면, 애초에 특수한 가르침은 여러번 받을 수 있어?

5월 되니까 세금 나갈 곳이 한두개가 아니라 울 것 같음 순식간에 토고랑 현금 가진 거 비슷해짐 ㅠㅠ

도-모

도모 불명상 이이아사다네

사요나라... 근데 나 그거 뭐냐 그 뭐시기 특도기코인 5갠데 이걸로 정사편입좀 하려고 함

시윤주나 강산주 오면 처리해줄거야

올렸음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유하주 오시면 제 답레 situplay>1596826080>839에 있다고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적대 세력도 잔존하고 있는건가? 쥬씨, 혹시 이곳의 역사에 대하여 잘 안다면 나는 조금 더 들어보고 싶은데..."

그리고 두 무사들이 검과 창을 휘두르는 순간에 이번 전투의 행방이 결정되리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검사가 힘껏 내리지른 칼날은 날카로운 기세로 쑤셔들어가는 창을 쳐내기에 충분한 힘이 있었으나, 노련함의 결과인지 콰아앙! 하는 소리 직후에 검사의 목에는 창수의 날끝이 아른거렸다.

- 졌습니다.

명확하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검사! 창수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하는데, 멀리서 들릴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이런.. 결과적으로 내기에서는 내가 진 셈이로군. 좋아 쥬씨, 차라도 한 잔 사지. 20GP는 충분히 낼 수 있어."

//8

모하

앗 유하주 안녕하세요!

강하~

"좋은 장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중요한 건 실력인가? 저 분도 못 본 사이에 수련 많이 하셨나보다."

대련의 결과가 나기나타 무사의 승리로 정해지자 강산은 잘 보이거나 들리지는 않겠지만, 박수를 쳤다.

"적대세력 말이지...듣기로는 적대적인 사람보다는 요괴가 훨씬 더 많다더군. 터에 오랜 전쟁으로 음기가 많이 쌓여서 그랬댔던가...? 사실 나도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아는 건 아냐."

유하의 물음에 강산은...아는 내용은 많지 않지만 아는 대로 답해본다.

"대련 상대나 구해볼까 했지만, 그럴까?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다시 만났으니 차 한잔 하고 뛰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유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자리를 뜨려 한다.

"괜찮은 찻집 아는 곳 있어?"

//9번째.

점심먹고 올게!

맛점하세영!

이상하다 분명 시험은 끝났는데 왜 할게 쌓여있는거지???
모두안뇽...

린주 안녕하세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조별발표가 바로 내일인데 어제 토의해서 오늘 자료읽고 피피티 제작하고 발표자에게 넘겨야함 ㅎㅋㅎㅋ

와중에 한명 중도휴학까지 대박 이게 대학생활...?
>>947 우에엥
강산주도 파이팅 ^q^

나땐 한놈 학기중에 임신해서 탈주하고 두놈 취업해서 4인조별 나혼자 한 적도 있음.
내가 해야 한다. 내가 160km 포크볼을 때려박는 좌완투수의 마음가짐으로 해야만 한다..

>>948-949 아이고....고생하십니다....

>>950 와............

진도코인은
도기처럼 쓰이는거지...?

임?신??? 진짜 어지럽다 나 쓰러짐.. ...
진짜 조별과제는 전설이다 대학생들을 만능로-봇으로 개조하려는 국가기관의 음모가 틀림없다

>>952 but 유효기간이 있는...아마도

준혁주 안녕하세요.

>>952 일반도기랑은 호환 안됨다.
특수도기랑은 호환 가능.
유효기간 2개월.
지나간 게이트 효과도 ㅇㅋ....

진도 10개랑 특도 하나로
야기 수련 받아야지..

고마워 강산주!

>>956 특수진도 그 용도로 못 쓰실텐데용...

"그렇다면 요괴와 결탁하거나 협력 혹은 굴복한 사람도 있으리라는 판단이 허황된 것은 아니겠지. 나보다는 먼저 와 있었으니 이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군, 고마워."

유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노름판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지켜본다. 돈을 가지고 도망치려는 사람, 사기라고 울부짖는 사람... 계속 있기에 좋은 곳은 아니야.

"아하, 안타깝지만 나는 대련에 응해줄 수 없어. 어제 전투를 치루었기 때문에, 망념이 간당간당 한 상황이야."

아쉽다며 절래절래 머리를 흔들다가 아는 곳이 있냐는 말에 잠시 생각해본다.

"쥬씨, 라멘도 차로 생각하나? 혹은 찻잎만이 차를 생산한다고 생각하나?"

//10

진도코인이 특도기 같은거야?

특진도코인 = 특도기

특진도코인 = 지나간 특수일상에서도 사용 가능. 두달 후 회수 예정
특도기코인 = 한달마다 회수, 이번 배경에서 사용 가능

의
념
메이크 업.. ..... . .... (아 련한 눈 빛)

갱신 합니다! 어째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이몸 강림

또리나시야 얻고 싶은 스킬이랑 가격 정확히 뭐였지?

"있을지도 모르지. 요괴랑 동행하고 있던 잔당들을 본 적이 있어. 저 사람들이랑 같이 갔던 의뢰에서 말야..."

눈짓으로 방금 대련을 마치고 스트레칭을 하며 대화하는 무사 두 명을 가리키며 말한다.
그러다보니 공터에서 벌어지는 소란도 눈에 들어온다.

"야 이녀석들아! 이러고도 너희가 무사냐!"

결국 듣다못해 붉은 옷의 검사가 빽 소리를 지른다.
나기나타 무사는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더니 다른 무사와 함께 도망치는 사람을 뒤쫓으러 나선다.

"허허 개판이군. 아, 그런건가....라멘은 차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지금 라멘이 안 땡긴다는 뜻은 아니야."

소란에 시선이 쏠려 있었던 탓에 답이 한 발짝 늦었지만, 귀는 열어두고 있었던 것 같다.

"의념의 힘이 가미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망념이 떨어질 때가 있다더군. 맛있는 돈코츠라멘을 만드는 집을 알고 있다면 기꺼이 더치페이를 할 의향이 있는데."

강산 본인이 마침 출출하던 참이기도 했다.

//11번째.

모두 안녕하세요!

의념 메이크업 / 25 개
엿 으
ㅁ

문 크리스탈 파웨 메이크업!

1. 토고 쇼코 이우접 특수 가르침
2. 마츠시타 린 이우접 특수 가르침
3. 오토나시 토리 의념 메이크업 스킬 습득(상세 필요)
4. 강철 스킵 구간 및 보상
5. 불명 상태창

캡틴을 위해 일단 한번 정리

+받고...
불명주 캡틴's 기프트 구매하셨습니당!

요즘 처리 할게 많아서 바쁘기는 하군

날 죽여라

오늘 일찍 보내줘서 터덜터덜 숙소가는 나

제주도 싫어요
바람도 싫어요
휴양지라도 싫어요
집에ㅔㅔ 보내줘ㅓㅓㅓㅓㅓㅓ!!!!

그 대사 너의 이름을 같다

오진있??

맞을걸

😭😭😭......
그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다음부터 위키 이벤트는 특수일상이 없는 주에 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저도 정리하느라 일상을 많이 못 돌리고 있는...

>>977 너 바쁠때 정산언제함으로 갈굴거야 이자식아ㅏㅏㅏ!!!!

이제 집에 있는 참치와 캡틴의 몸이 바뀌겠군

헷;;;;

>>979 저기 시윤주도 있잖아.
갈ㄱ.. 큼큼, 쟤도 정산 시켜

(현생 할일이 없는건 아닌데 하도 신경쓰여서 일단 제쳐두고 위키 수정부터 하고 있는 사람...)

>>975 (토닥토닥...)

난 지하철이니까 아니겠네
캡파이팅,,,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걸까...

>>983 (시윤주를 본다)

시윤주 에버노트 계정 있으세영? +_+

너희가 내가 되면.
나 대신 어장 폭파 선언을 해주렴...

다들 파이팅입니다..!

온김에 다음 어장 세워줘

에버노트는 있고 돕는 것도 상관은 없는데, 잘못하면 누가 뭐 정산 했는지 헷갈릴걸. 차라리 내가 요약을 올려주는게 편하지 않니

농담입니다. 반쯤은요...

일이 저한테 쏠리는 것처럼 보이는 건 근본적으로 숙련포인트나 특수코인 보유 갯수도 다 제가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꼭 에버노토의 공유기능을 쓰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분담할 수 있으면 좀 낫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분담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간제로 분담해.

보면 시윤주가 바쁜 시간이랑 강산주가 바쁜 시간이 다르니까. 그 시간에 맞춰서 분담하면 좀 괜찮을거야.
그리고 분담 일 끝나면 한 거 요약해서 정산어장에 올려주는 식으로 해주면 서로서로 맞출 수 있을 거고.

새 어장 지금 만들어줌

아 그래, 이건 확인 해야겠는데. 우리 200 어장 이벤트는 위키 이벤트로 확정인거야? 캡틴이 다른 것도 고민했던걸 봤던거 같아서. 추가공지 띄울거 현재업ㄴ지?

새집!

>>990 그것도 그렇네요....

시간제....는...잘 모르겠지만?
요약정리만 해주셔도 좀 나을 것 같아요...

위키 이벤트가 200어장 이벤트일 것 같음.
여기서 다른 이벤트를 해봐야 그건 나 아니면 정산요정 두명이 갈리게 될 것 같고.
아니면 200어장 기념 6시간 진행같은 거 생각중이긴 함.

우리 어장의 사람들은 진행을 좋아한다 - 200어장 기념 6시간 진행을 한다 - 아주 기분좋아한다 - 200어장 기념이 된다.

무리 하시는거 아닙니까 캡?

200어장 기념으로 시윤주가 싸이버거 뿌리자

😂😂😂(반박불가!)

6시간 진행 낭만있네

>>995 5시 정산 예정이랬지. 그럼 대충 4시 부근에 내가 정산할거 정리해서 올려줌. 레스 링크 같이 달아놓으면 확인하기 편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