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307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7 (1001)
김태식
2023. 4. 27. 오후 4:10:18 - 2023. 4. 29. 오전 1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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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10:18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
1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18:03타식이가 2연속으로 어장을 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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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나시주 (0G.o0m1rmY) 2023. 4. 27. 오후 4:19:29근데 간이 안 좋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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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20:49최근 간수치가 230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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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준혁 - 시윤 (GiP/BKS/wI) 2023. 4. 27. 오후 4:21:40" 근접? 뭐 네가 바란다면 노려서 나쁠건 없지. "
자신을 갈고 닦을 방향성을 알아가는건 중요하니까.
나는 어떻게 강해져야 할까.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은 창술말고 떠오르는게 없다.
" 잔당토벌 하러 가야지.. "
물론 이런 게이트의 잔당인 만큼
분명 엄청 강하겠지만 말이다.
" ... 방금 까지 우리 엄청 진중한 이야기 나눴는데 그 살아있는건지 모를 인형은 포대기 같은거에 감싸둬라 좀.. "
//19! 막레 플리즈! -
5 시윤 - 준혁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23:28"강점은 나름대로 특화했으니까. 슬슬 약점도 보강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사실 지금대로면 에브나를 전위로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 뒤
몸서리치며 그렇게는 두지 않겠다고 발악한 각오의 결과다마는.
그걸 말하기엔 좀 민망해서 그럴듯하게 얘기해뒀다.
"이래뵈도 진중한 장인급 무기다!"
이거 봐라! 귀엽게 생겼지, 성능도 좋다!
라며 나는 꼴깍이를 준혁에게 들이 밀면서
둘이서 함께 잔당 토벌로 뛰어드는 것이다.
//막레! 수고! -
6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33:04꼴깍이 귀엽지
에브나가 좋아하겠네!
아무튼 수고! -
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34:01그리고 또 다시 일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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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34:45에브나는 꽃과 다이아몬드를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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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36:10에브나 좋아하는 선물 특도기 70개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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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37:01꼬맹이가..물질적인 요소를 많이 밝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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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37:02산주가 오늘 좀 바쁜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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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37:13도영이는 준혁이 농담을 가장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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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37:23>>10 물질이 아니라 신적인걸 밝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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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41:15>>13 ....?
뭐야 그거 -
15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42:15>>14
신화시대에 연관된 신물을 좋아한데... -
1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44:13예수님이 입었던 수의나 뭐 그런거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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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51:02연비가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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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토나시주 (c0g0nfVSpA) 2023. 4. 27. 오후 4:51:59어 허
소중 한 윤시의 조 카보고 연비라니;; -
19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4:53:20말버릇 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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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4:55:04그럼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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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55:41육아비용이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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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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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4:59:54타 시기주 파업선언
사유 : 젤다 -
24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04:01토리나시주 병원은 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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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선주 (xqN4cC7RNs) 2023. 4. 27. 오후 5:08:10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도 가볍게 구할까 생각하네요 -
26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09:38>>25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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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선주 (xqN4cC7RNs) 2023. 4. 27. 오후 5:10:52준혁주 하이에요~
상황은 뭘로 할까요? -
28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13:54>>27 벚꽃난성에서 마주치고
대화한 다음.
외눈박이 하쿠진 토벌 준비! -
29 여선주 (c3kQl.HNOo) 2023. 4. 27. 오후 5:14:52좋아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요?
-
30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19:06>>29 오케이
듀얼!
.dice 1 100. = 36 -
31 여선주 (uio.jYg88Q) 2023. 4. 27. 오후 5:19:20.dice 1 100. = 86
듀얼! -
32 여선주 (uio.jYg88Q) 2023. 4. 27. 오후 5:19:42선레를 내놔라 준이치로주.(권리요구)
-
3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21:39(권리요구에 응함)
다녀오겠습니다 ! -
34 준혁 - 선레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25:05영주의 시험을 통과하고 들어온 벚꽃난성은 아가하나 영주 즉위 이후 10년, 환경이 파괴되고 피폐해졌다 하여도 제법 운치있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걸을 때 마다 보이는 벚나무가 왜 벚꽃난성이 이름인지 명확하게 해주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실적을 쌓아야지.. 쉬고 있을 순 없어 "
윤시윤은 힘껏 짜낸 빨래 마냥 너덜너덜해져 있는 와중에도 조금 쉬고 요괴를 잡으러 향한걸 보니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아니 오히려 나는 가만히 있어선 안되었다.
그래도 너무 요괴만 잡으며 돌아다닌걸까
당이 떨어진걸 느끼며 떡이나 당고를 파는 곳에 들어간 나는 익숙한 인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여선여선아..여기서 뭐하니? " -
35 여선 - 준혁 (iVasyCE8rM) 2023. 4. 27. 오후 5:28:49벚꽃난성은 꽤 아름다운 편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볼줄은 몰랐는데요!
"우물우ㅁ...머하긴여."
보고도 모르셔요? 당분보충인데여? 라는 말을 좀 뭉개진 발음으로 하는 여선입니다. 지 머리카락 끄트머리 색이랑 똑닮은 벚꽃모찌를 암냠하고 입에 넣던 찰나에 준혁을 발견한 것인지...
아니 그러면 일단 손에 든 건 내려놓으라고. 그정도는 예의를 알잖아.
"준혁씨도 먹으러 온 거 아니에요?"
입에 든 것을 삼키고는 가볍게 말합니다. 벚꽃난성에 들어온 여선이가 제일 처음 한 게 이거일리는 없겠지만.. 이게 없을리는 없지. -
36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30:29" 아니 네가 어떻게 여기있는지를 물어본거잖니 여선여선아... "
영주의 시험이 다 다른건가?
아무튼 들어왔으니 잘됐다.
" ...우선 좀 앉자"
나는 여선의 옆에 앉아, 당고와 녹차를 주문하고는 나노머신을 열어 벚꽃난성의 정보를 여선에게 넘겨주었다
" 너도 대부분 아는 정보겠지만. 혹시 모르니 받아둬, 그리고 거기 퀘스트 보이지? 거악퇴치.."
//3 -
37 여선 - 준혁 (VTn/7VjoRQ) 2023. 4. 27. 오후 5:39:21그냥 먹고있어서 물어본 게 아니엇나?
"영주님의 시험을 요괴퇴치로 수행했기 때문이죠?"
덤으로 의료봉사도 좀 했구요. 라는 말을 하면서 낼름 남겨둔 당고를 먹습니다. 나름 열심히 뛰어다닌 여선이라구요! 앉겠다는 것에 거절하지는 않고 뭘 하나 보네요. 벚꽃난성의 정보를 넘기는 것에 이미 있다고 하고싶지만 얌전합니다!
"네. 거악퇴치라던가 있기는 하네요"
여선이는 거악 퇴치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거랑 별개로 흥미는 있는 듯 준혁에게로 고개를 기울이고 왜 그것을 언급하는지.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
38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5:41:28다녀와 서
약먹음
식은땀 남;;; 뭐가 문제야?!?!? -
39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44:24그래 그거야 당연하겠지.
요괴퇴치를 하였으니 여기 있을것이다
괜한걸 물어봐서 머쓱했기에 헛기침을 몇번 하다가. 쟁반채로 나온 당고를 한입 먹고 음미한다.
" ...그거 같이하자 "
거악퇴치! 외눈박이 하쿠진 토벌!
보통 강한게 아닌 놈 같긴 하지만, 뭐 어떤가...
" 그리고 요괴의밤 이라는 것도 있다는데, 그것도 "
보통 어려운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뭐 어떤가
힐러가 옆에 짠 하고 나타나줬잖아??
//5 -
40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5:46:31>>38 침대에 눕고
이불 덮은 다음
쉬어라 -
41 여선 - 준혁 (1GD.okUzPA) 2023. 4. 27. 오후 5:58:46"이집 당고 맛있어요."
숯불에 구운 당고라던가! 모찌라던가. 같은 말을 하며 추천을 해주는 여선. 그러다가 준혁의 말을 듣고는
"넹? 저랑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진짜 저랑 하시게여? 같은 표정이다. 그리고 요괴의 밤이라던가 같은 것도 들으면... 와이? 같은 표정이 됩니다. 힐러라서 말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유를 일단 들어보고 싶은데여~"
이유도 없아 갑저기 같이하자 하면 아무리 제가 호기심이 넘쳐도 최소한의 선은 있다구요! 같은 말을 합니다. -
42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01:04" 너랑 단둘이는 아니지. 사람도 좀 대려가고.. "
준비도 잔뜩 하고..
반장과 플람마가 있으면 좋겠지만
반장은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겠고, 플람마는 최근 바빠 보인다.
내가 여기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하쿠진을 토벌해야 성과가 좀 생길텐데..
" 너 힐러잖아? "
그것 보다 더 좋은 이유는 없지
하지만 다른 이유를 꼭 찾아서 더해보자면
" 너랑 손발을 맞춘지 제법 시간이 흐른것 같기도 하거든 " -
43 여선 - 준혁 (1GD.okUzPA) 2023. 4. 27. 오후 6:08:28"아 단둘은 아니죠?"
설마 준혁씨가 좀 맛이 가서 둘이서 거악을 퇴치하겠다는 무모한 계획을 세우는 줄 알았잖아요 라는 말을 합니다.
"힐러라고 걍 데려가시면 그거 합리적이지 못한데여"
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 조금 으쓱인 겁니다. 그러다가 손발을 맞춘 지 시간이 흘렀다는 것에 잠깐 ?하는 표정이 나오네요. 그러니까. 시간이 흘러서 흐려졌으니 다시 맞추자인지. 맞춘지 오래되었으니까 걍 가도 맞출 수 있다인지...
"뭐 저는.. 대규모라면 갈 의향은 있긴 한데요"
준혁씨가 그리는 그림이 뭔지는 흥미롭지요? 일까.. -
4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6:10:37오늘은 목요일 = 게임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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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6:11:10그리고 꿈에서 대박 귀여운 댕댕이(말함)이랑 같이 사는 꿈 꿨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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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11:29" 그래 단 둘은 아니야 "
일부로 햇갈리게 말하긴 했지만
여선이 만큼, 나와 같이 활동한 사람이 얼마 없다는 의미였다.
그러니 이런 큰 안건을 담당할 땐, 여선을 고르는게 합리적이지
내가 지휘하는데 크게 태클을 안거는 것도 한몫하고
" 그냥 하쿠진을 토벌한다, 그게 전부야. 대규모로 할 생각은 크게 없고.."
적당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모여서 토벌하는거지 크게 크게 일을 벌릴 생각은 없다.
" 아무튼 그래서 할거야? " -
4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14:49토고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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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6:15:00준혁주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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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19:26단둘이라고 했으면 무슨 소리야. 라면서 거절했겠지만.. 사람을 좀 모아서 한다는 건 궁금할수밖에 없잖아용! 근데 여선이는 그 의미를 듣는다면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경력이 없다는 건지 궁금해진다! 일지도 모른다...
"적당한 규모면.. 생각은 있어요"
고개를 선선히 끄덕이는 여선입니다. 하쿠진을 토벌하는 게 어떤 건지 보고 싶기도 하고, 이런 거에 빠지는 거 어쩐지 별로라구요? 라는 생각도 있으려나요.
"근데 유기하시면 안돼요?"
혼자 냅둬서 으악거리게 하면 화낼듯 이라는 농담을 생각해봅니다.
"그건 그렇구 여기 온김에 2인용도 같이 먹어주세용!"
1인용이랑 2인용은 다르다고 하는데..
갑자기 여기로 화제를 튀기기는 -
50 강산 - 시윤 (QeYnQxO5K2) 2023. 4. 27. 오후 6:20:25"그건 그렇긴 하군."
강산은 시윤의 말에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뭔가 의아했던 점을 뒤늦게 이해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어쩐지 단톡방이 조용하더라니 다들 의뢰 뛰러 갔었던 건가...그러고보니 나도 성주의 시험을 쳐야 여기서 뭘 제대로 할 수 있겠네."
잠깐 생각하는 듯 하다가 다시 입을 연다.
"특수 의뢰가 왔는데, 이번 의뢰는 제한 인원이 세 명이래. 사람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수련을 조금 더 해놓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9번째. -
5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6:20:54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1 눈떠보니 정오였습니다...
후다닥 구직사이트 돌고오느라 이제 왔네요. -
52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22:38" 유기라니 그게 무슨 소리니 여선여선아.. "
지금 껏 여러 나쁜짓을 하긴 했지만
유기는 또 처음이다
내가 사람을 버리고 도망칠 인간으로 보이는건가.
" 그렇게까진 안해..양류자 사건 때도 같이 있었잖아 "
물론 그렇게 큰 활약은 하지 않았지만..
뭐 어때, 주기자도 무사했고..
" ....2인용? "
당고가 2인용이 있나? 안미츠 라고 하는 그거 말하는거야?
" 뜬금없지만 그 정도야 뭐.. "
//11 -
5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22:54어서와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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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6:26:55와보니 저녁시간이네요.
밥 먹고 옵니당! -
55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33:41"유기당하면 저 열심히 살아돌아와서 나빴다고 할거에요!"
너니까 살아돌아온거야...
"하지만 지휘관... 관련해서 본 건데요.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기해야 할지 끌고 갈지. 라던가요?
*찌라시를 본 것이다. 같이 있었다던가 하는 말에 아참 그랬었지. 라면서 기억력이 나쁜가봐요. 라고 말했을지도.
"네! 1인용이랑 2인용은 다르대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술에 당한 것 같긴 하지만. 괜찮다는 준혁의 말을 듣고는 주인에게 2인용 좀 주세요! 라고 하는 여선입니다. 나온 당고가 1인용보다.. 좀.. 종류가 다양하네요. 2인용은 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건가봅니다.
사실 재고떨이라 카더라. -
56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33:56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57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40:33" 그렇다면 아마 네가 살아돌아올거라 믿어서 유기..아니 잠시 작별한거 아닐까? "
그럼 유기가 아니다
작전 이지
또다시 적당적당하게 여선을 설득하며 웃는다.
" 선택이라 "
그리고 그 웃음이 쓴웃음으로 변하기 까지 걸린 시간은 매우, 매우 짧았다
그런 선택을 자주 했다.
그 게이트에서 엄청 했다.
오히려 살아남는 사람이 더 고통스럽더라
" 그런게 있긴 하지 "
그런데 별로 하고 싶진 않았다.
" ..종류가 다양하긴 한데, 이거 쑥 아니야? "
쑥떡을 누가 먹어!
//13 -
58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44:10"엣... 그게.. 그렇게 되나요?"
설득될 것 같은 듯 안되는 듯... 기울어지다가...
"그런 거라고 해도 나빴다고 하는 건 철회 안할거니까요!"
설득은 된 듯하다.
"선택. 그렇죠?"
뭔가를 행하려면 그 책임이 있어야 하는 걸지도 모르는 일이다.
"흑흑. 준혁씨가 쑥떡을 비하하다니..."
놀리듯 말하는군요. 벚꽃난성의 작은 세력이 자리를 잡기까지 제대로 식사를 하기 힘든 이들에게 힘을 줬을 건강에도 좋고 맛도 괜찮은 쑥떡을 준혁씨가 폄하하면 안되지 않나요. 같은 말을 하지만. 그다지 진지한 말은 아닙니다.
낼름. 당고를 하나 집어먹는군요. -
59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6:50:12재갱신합니다.
오후 5시만 넘어가면 피곤해지네여... -
60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50:32강하여요~
미묘하게 피곤한 느낌... -
61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50:58" 아 ..이걸 안넘어오네 "
쑥떡을 거르고 다른걸 집으려 하지만
이건 쑥떡과 벚잎을 닮은 분홍떡이 순서대로 배치되어있다
다음건 또 쑥떡과 그냥떡만..
" 간장소스를 바른 당고는 없는거야?? "
결국 쑥떡을 우물거리며 미묘한 쓴맛에 인상을 찌푸리지만
벚꽃난성의 역사를 읊는 여선을 보니 이걸 또 괜히 비하하면 안될 것 같기에 묵묵히 먹었다.
" 그렇게 되었으니 다른 녀석들은 네가 설득 좀 해봐라. 내가 이야길 꺼내면 절대 안가려고 할거 아니냐 "
//15 -
62 불명주 (5IiCv5IOVg) 2023. 4. 27. 오후 6:51:25안냥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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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6:54:17불명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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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55:13어서와요 불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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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6:55:56안녕하세요 불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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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6:58:41"간장소스는 알아서 발라먹는거니까요?"
저쪽을 가리키면 발라먹는 용도의 솔이 있네요. 다만 새 당고에만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여선도 새 당고에 소스를 듬뿍 발라오려 합니다
"말을 꺼내보라니요?"
그런거 못하는데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진짜 못한다기보다는, 그걸 왜 자기가 해야하냐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준혁씨가 말 꺼내면 가고싶어하는 사람 좀 있을 법하지 않아요?"
아닌가. 같은 생각을 잠깐 하지만... 그래도 자기라면 갈 수 있으니까 타인도 그럴 법하다인가? -
6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02:02그러고보니 불명주도 일상 돌리셔야 하죠?
그렇다면...저랑 하실래요??
쬐금 피곤하긴 한데! 오늘은 PC 쓸 수 있고 하고 있는 다른 일도 없으니가 한번에 일상 두 개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전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드린 게 조오금 미안한 것도 있고요...(그땐 정신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못했네요....) -
68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03:30" .... 아니 그걸 이제 말해주면 어떻게하니 여선여선아 "
눈에 배신감이 서린다
진짜로 몰랐다
아니 저걸 못 본 내 잘못도 있지만
그걸 이제 말해준 여선이의 잘못도 1% 정도는 있지 않을까?
" 내가 하면 또 저거 일 벌렸데 하고 무시 당해 "
이건 진심이다 약간의 확신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하쿠진의 정보도 없는데..어떻게 설득해
//17 -
69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7:07:21"진짜 모를 줄 몰랐는데용..."
저렇게 대놓고 있는데 혹시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절 칭찬해주시진 못할망정! 이라고 하지만.. 사실 모르는 건 아까 알았는데 말을 지금 꺼내서 알려준 거다. 못된 여선이인가.
"그래요...?"
"그치만 저도 하쿠진에 관해선 몰라서 준혁씨가 이런 걸 생각하고 있다정도밖에는 말 못하긴 해요"
그건 어쩔 수 없다구요? 라는 말을 하면서 착실히 먹어치우다 보면 당고도 바닥이 나게 될 것입니다..
"정보 공유 안해주시면 어쩔수없다인 거죠.."
안그래요? -
70 준혁 - 여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12:30" 으음 확실히, 그러니까 하쿠진은... "
간장소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민하던 나는 여선에게 하쿠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내가 본 거악과 비슷하겠지만, 네임드인 만큼 위험도는 더 높겠지.
" 이틀 후에 잡으러 갈거니까 말이야 준비 해두라고 "
일단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확실히 설득과 정보도 공유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을거라고 믿고 싶다.
...아마도 말이야
" ...뭐야 당고들 다 어디갔어..? "
//19
막레 부탁해!! -
71 여선 - 준혁 (BJ69kTYOew) 2023. 4. 27. 오후 7:18:29"오.. 그런가요..."
하쿠진에 대한 정보라던가. 들으면서 흥미로운 눈을 합니다. 하지만 이틀뒤라는 말에는 엑 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준비는 해두겠지. 망념이라던가. 장비점검이라던가.
"노력은 하지만 이틀만에 여러사람 만나는게 가능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준혁씨도 좀 해두세요! 라고 하는데....
"냠냠냠."
식욕 높은 여고생에게 당고를 무방비하게 노출한 준혁의 패배다! 여선이 냠냠 먹긴 하지만. 지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돈은 여선이 더 많이 냈을 겁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준혁주! -
72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7:18:33일상할 준혁주 구함
-
7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24:59수고했어 여선주 !
당고를 먹는 여선이가 귀여웠습니다 (소감)
>>72 여기 있다!
원하는 상황을 말해라!! -
74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27:12결국 여선이가 다먹었....😂
불명주랑은...엇갈린 모양이네요. -
7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7:28:11>>73 음.. 음... 전쟁 스피커전을 위해서 서로 기본적인 소통을 해야 하니까
이야기 하기 좋은 배경으로! -
76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28:50그리고...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situplay>1596823070>50
시윤주!! 답레 여기 있습니다!
아니면 혹시 잇기 곤란하신 거 아니죠?? -
7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28:55>>75 마카오에서 만나는 걸로 가능?
특수배경은 아닐거야.. -
7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7:30:52>>77 특수 배경으로 하자.
특도기 안 필요해?!?!??!? 특수한 가르침이랑 이끄는 자의 눈 안 필요해!?!? -
79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31:09>>78 오케이
그럼 선레 써오겠다 -
80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7:31:27일상 하나쯤 더 구해볼까..!
-
81 준혁 - 선레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32:47하쿠진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이건 또 익숙한 투구? 헬멧을 발견했다.
다가가서 농담이라도 꺼내고 싶지만, 몰골이 영 아닌 것 같아서 인기척을 내고 곁에 다가갔다
" 바빠 보이네 "
무엇 때문에 바쁜지 알게된다면..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지금의 나는 이 게이트에..전쟁 스피커 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긴 매한가지였다.
" 무슨 일이야? " -
8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33:53>>80 고민 좀 해볼게요...
먼저 하겠다는 분 계시면 하셔도 됨당! -
83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35:47"후우.."
토고는 조용히 한숨을 내쉰다. 이런 게이트에서도 원하는 건 휴식뿐일 정도로.
가르침? 거악? 그런 것보다 쉬는 게 제일 좋아.. 안되겠다. 여유가 되면 쉬는 걸 우선으로 하던가 해야지..
토고는 그리 생각하며 당장이라도 제자리에 쓰러질 것 같은 몸을 억지로 버티며 여관 같은 곳으로 가려고 하던 찰나에 자신에게 준혁이 말을 걸었다.
"어. 니가."
어떤 감정도 없이 무뚝뚝한 목소리.
"걍 쉬고 싶다." -
84 준혁 - 쇼코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37:39" .... "
묵직한 피로, 절망감, 막막함이 느껴진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저런 일에 휘말릴 여유가 나에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야기를 듣는 것 정도만큼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비이성적인 생각 역시 떠오른다.
결국 나는 또 다시, 아버지와 형을 포함한 수 많은 천재들의 흉내만 낼 뿐.
반푼이 마냥 비이성적으로 행동한다
" 무슨일인데 "
" 말을 해 봐 " -
85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39:46"기냥."
이걸 쉽사리 말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는 게 나으니까...?
토고는 피곤한 짱구를 돌리다가 결론에 도달했는지 입을 열었다.
"니 요즘 뭐 하는 거 있나?"
특수 의뢰 혹은 게이트 답파 같은 걸 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으니 사전에 거르겠다는 목적을 지닌 질문이다. -
86 준혁 - 쇼코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40:55" 마카오에 있어 "
마카오에 있다.
마카오에..하는 일이 있다
해야할 일이 있다
" 거기서 해야할 일이 있어. "
상대방의 대답을 얻기 위해선 나의 정보를 먼저 풀어주기로 하였다.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게 맞는거냐! 라는 이론 같은건, 공감해주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
8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42:06이렇게 토고랑 준혁이가 접선하는군요...
-
88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42:49'마카오'
또 자유 마카오인가.. 이쯤이면 특별반 전체에게 그런 의뢰가 쏟아진 거 아닐까? 하지만? 이 도련님이 마카오에 있다고 한다면...
길드 연합과.. 관련된 일은 아닐 것 같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지.
"니도 전쟁 스피커가?"
크크. 토고는 짧게 웃고 말한다. 하나같이 전쟁 스피커와 얽힌 이들은 왜 이리 비장한지.
내는 걍 의뢰니까 하는 긴데. 쯧. -
89 준혁 - 쇼코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44:40" ... 개인적으로 관광하다가 마주쳤어 "
마카오 카지노 앞에서, 내기 체스 하다가
그보다 이제 좀 웃는거 보니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았다.
이 녀석도 아마 전쟁스피커의 일이겠지..
" 이상한 소릴 했는데, 그거에 선동될 뻔 했고 " -
90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47:51하지만 개인적으로? 의뢰도 뭐도 아니다. 토고는 짧은 침묵 끝에 입을 열었다.
"그라믄 니 마카오에서 나와라. 함 만나 봤으면 알제? 끽 하믄 선동당해가 제정신 아니게 될기라는 거."
"괜한 영웅심? 그런 거 부리지 말고.. 아니, 괜한 꼬장 부리지 말고 나가라. 그게 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한 번 만나서 싸운 아랑 관광하다가 마주친 아. 한 명은 전쟁 스피커를 죽여야 한다고 그럴만한 이유? 는 모르겠지만 지가 죽는다고 죽여야 한다고 날뛰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아무런 목적도 없지 않은가?
"금마를 니가 족쳐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 없음, 빠지는게 니 정신건강에도 좋다." -
91 준혁 - 쇼코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50:11" .... "
아주 아주 이성적인 조언이고 판단이다.
만약 그게 어른의 자존심에서 비롯된 판단이라고 한들 존중할것 같았다.
그런데 아주 유감스럽게도.
이유가 있어버리네
" 영웅심이나 특별반을 위해서.. 를 제외하고도 이유가 두가지 씩이나 있어버리네..? " -
92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7:52:03나.님 놀 라운 사실을 알았 음
똘이 장 신구류 2 개나 있음
후우.. . .... . ... 장갑이 나 신발이나 보조도 구 나 메스 사 야지(그 전에 일상 돌려야 함) -
93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52:50"..."
두가지. 과연 그 이유가 뭘까. 과연 전쟁 스피커라는 위협에 맞설만큼의 이유가 있을까.
토고는 차가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한다.
"함 들어나 보자. 그 이유가 얼마나 대단한 이유인지."
"금마가 니 원수인지, 아님, 니 엿먹여서 그러는 건지."
크크.. 토고는 비릿하게 웃고 그를 한 번 도발해본다. 혹시라도 자신에게 이유를 묻는다면? 그런 질문이 듣기 귀찮아 토고는
"참고로 말하자믄, 내는 내 의뢰 땜시 금마랑 상대하려고 하는 기다." -
9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7:55:23그전에 오토나시주는 좀 쉬어
-
95 준혁 - 쇼코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56:22" 그다지 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
내가 그 녀석이 싫다
전쟁을 마치 영구기관 마냥 홍보하는 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전쟁은 과정이 아니다
결과다
외교 실패, 이념 갈등, 탐욕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결과다
감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그것을 숭배하는 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체에 꼬인 구더기, 강물의 급류에 흔들리는 시체, 피가 흩뿌려진 새하얀 눈
그것들을 하나하나 겪고 생생하게 기억하는 나에게 있어선..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는 말이다.
" 그 녀석이 그냥 싫어. 우선 이거 하나 " -
96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7:56:44아직 도
이불에 안 들어갔느 냐
토리나시야 -
9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7:57:08오 늘 일 상 돌릴거 아니거든?!?!?!?!
나.님 누워서 쉴거다 -
98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57:22>>92 정말이네요!
'친애하는 그대에게'와 '여명의 개척자'... -
99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7:59:18여선주 혹시 아직도 일상 구하고 계세요?
>>97 쉬십셔! (끄덕) -
100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7:59:45혐오.
그 감정은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가장 강하다. 그냥 이라는 말이 살짝 건방지지만. 뭐 좋다.
하지만 이유를 말할거면 한번에 말하라고.
토고는 근처 돌부리에 걸터 앉고 하늘을 올려다본다.
"아이고 다리야. 그래가, 두번째는? 빨랑 말해라이. 내는 괜히 뜸 들이는 거 싫어한다."
빨리 말하라는 듯이 고개를 까딱거리며 대답을 재촉한다. -
101 준혁 - 토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06:58" 사실 이게 더 크지만 말이야 "
나는 토고를 향해 두번째 손가락을 펴보였다.
그래, 그랬었지
나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약혼을 한 지금에 와서도.
전부 내려두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다짐한 지금에 와서도,
정말로 너를 놔주기 싫었나보다.
처음 마카오에 갔을 때, 자랑스럽게 그 야경을 보여줬던 것을 기억한다
4개의 세력이 뒤엉켜 하루하루 사건을 만들어내는 소란스러운 땅이었지만
너는 그 도시를 정말로 좋아했었을 것 이다.
자신의 가족과 길드가 있는 마카오를 좋아하였을 것 이다.
미리내에 함께 입학하자는 부탁을 거절했을 때도,
그 이후로도 쭉
나보다는 그 도시가 너에게 차지한 비중이 더 크기에 어쩔 수 없었겠지.
아마도 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너에게 연락을 하면서도 전쟁스피커의 일은 차마 말하지 못했을 것 이다.
너의 도시가 병들어가는걸 알면 분명 너는 슬퍼하겠지.
내려두자고 마음먹고도 이렇게나 신경 쓰는 것을 보면
나는 정말로 너를 좋아했나보다.
그러니 나는 좋아하는 너를 내려두기 위해, 너가 좋아하는 도시를 구하고자 마음먹은거겠지
" ... "
그렇기에, 그 선동을 잠깐 이나마 겪고도
그 전쟁으로 부터 얻은 상처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지난 지금에서도
평소처럼 최대한 허세를 부리며 웃었다.
" 그냥 유치한 감정이야 "
유치한 감정에서 비롯된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
그렇기에 지금의 나는 천재가 아닌 나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싶어졌다. -
102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8:11:22토고는 고개를 까딱까딱거린다. 두번째랍시고 한다는 말은 유치한 감정이란다.
전쟁 스피커를 앞에 두고 혐오와 유치한 감정으로 상대하겠다. 토고는 퍽이나 웃긴지 "크크" 하고 웃고는 그를 노려본다.
그런 감정을 내세워서 그럼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적어도 죽이러 왔다고 한 그 녀석보다는 많은 걸 할 수 있겠지. 하지만 토고는 들어야겠다.
"그럼, 니는 전쟁 스피커와 싸우기 위해 뭘 할 수 있는데?"
"전쟁이라는 그놈아를 상대하기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데?" -
103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11:33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잇죠?
게임 폭망! -
104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12:47>>103 게임하고 계셨군요,,,근데 폭망이라니 저런! (토닥토닥)
느긋하게도 괜찮으니까, 돌리실래요? -
105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13:36저는 좋아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용? -
106 준혁 - 토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14:06솔직히 장담 못한다.
이게 좋은 결과를 맞이할거라곤 말할 수 없다.
그렇기에 뭘 할 수 있냐. 어디까지 할 수 있냐. 라는 질문에
뭐라고 답해야할지 좋을까 쉽게 정리할 수 없었다.
뻔하게 그냥 목숨을 건다고 말해버릴까.
" 나폴레옹 만큼 해볼게 "
뭐라 말한들 불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평소처럼 허세를 부렸다.
" 천재는 아니지만, 천재 흉내는 낼 수 있어 " -
10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17:22>>105
성주의 시련 쪽이어도 좋고 다른 거여도 좋습니당!
선레를 누가 쓸지는...
다이스 배틀로 정할까요? -
108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18:52.dice 1 100. = 94
듀얼!
상황... 높은 쪽이 간단하게 정하는 걸로? -
109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8:20:35'나폴레옹 만큼 해본다'
뭐지? 전쟁 스피커를 죽인 인물처럼 해보겠다는 건가? 후우.. 토고는 머리가 조금 아픈지 머리를 짚는다.
천재 흉내도 재능이 있어야 내는 법이지. 자유 마카오의 마피아, 종교인, 헌터, 있는 집안. 그 모든 이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노력은 해보겠다는 건가?
...
뭐 됐나. 조금이라도 쓸만한 패가 많아야 하니까. 적어도, 괜한 짓은 하지 않을 거 같으니까.
토고는 생각이 끝났는지 그를 보며 말한다.
"어줍잖은 흉내같은 거 내지 말고, 할거면 천재가 되라. 전쟁 스피커는 한 번 죽인다고 죽는 쉬운 아가 아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그놈아를 완전히 죽이기 위해서 도움이란 도움은 다 받아야 한다. 그 도움을 니는 받을 수 있나? 그러면 내 인심 써가지고.. 니도 한패거리 해줄게." -
110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21:22상황... 잔당 토벌 쪽으로 가는 건 어때용?
-
11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21:44아 이건...지겠군요...
.dice 1 100. = 90 -
11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22:02>>110 좋습니다.
그 쪽으로 선레 드릴게요. -
113 준혁 - 토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23:29침묵이 길다
상관은 없다. 평소라면 '그럼 따로 움직이던가' 하고 말겠지만
지금은 정말로 절박하니까.
" 나는 내가 절망적일정도로 천재가 아니라는걸 여러번 느껴왔는데, 이제와서 그래도 말이야 ... "
그건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그 다음건 ..
" 그것 역시 장담할 순 없지만.. "
" 최선을 다해볼테니까, 패거리에 좀 넣어주시죠 형님? "
이쪽 역시 이만큼 절박하다는걸 알려주면 충분할 것 같았다 -
114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25:12늙엇나
퇴근하고 차에 기대자마자 자버려서 주차요금 오버댓음 -
115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26:11캡하여요..는 피로가 심대하신 것 같아요...ㅇ
-
11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27:31준혁주야 내가 몇 번 생각은 해봤는데.
앞으로는 이전 상황에서 이번 마카오 건처럼 자체스킵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시스템적이든 다른 레스주들에게 빡빡하게 하면서도 내가 너랑 싸우기 싫다던가 미안하단 감정으로 몇갠 넘어갈 때가 있었는데. 그것 자체가 편의고 특혜가 될 것 같거든.
이번까진 그냥 넘기겠는데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그땐 경고로 끝나긴 힘들 것 같다. 참고해주면 좋겠음 -
117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8:27:53"괜한 천재 흉내 내다가 가랑이 찢어지지 말고, 니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천재가 되라고. 그 말이다."
토고는 두통이 조금 가시는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고통에 너무 무뎌져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력을 얻었으니 조금 마음이 놓인다. 있는 집안 자식이라 그런가? 크크..
"좋다.전쟁 스피커 그놈아 잡는 패거리에 넣어줄게."
토고는 그러고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일단은... 못 미덥지마는 니 알렌 아나? 그놈도 도구로써 같이 움직일 예정이니께 그놈아 하고 이야기 함 해봐라. 그리고, 내는 투기장에서 고생하는 중이니까 당장 니랑 합류는 못한데이. 우차피 세력이든 기인이든 협력을 구하려믄 따로 흩어지는 편이 나으니께..."
"뭐.. 니 하고 싶은대로 하되, 전쟁 스피커를 상대할 때 필요한 동맹을 최우선적으로 찾는 게 좋을기다." -
11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29:17토고주야...
협력루트를 타면 다른쪽 기인 루트도 막혀... -
119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29:31>>116
알겠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함
말해줘서 고마워 -
12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29:43복잡하군
-
121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0:21>>118 나도 알아
그래서 '세력이든 기인이든 협력을 구하려믄' 이라고 말한거야 -
12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0:32내가 솔직히 몇 번 싸우고 이러다 보면 솔직히 놔버릴까봐 좀 무서울 때도 있음.
그러니 서로서로 싸우지 말고 즐겁게 하자구. -
12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1:06>>121 잇츠 굿...
다들 나한테 좀 날카로운 게 쌓인 게 많아보이는구먼 -
124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1:44오늘 진행은 예고했듯이 9시 시작.
하다가 중간에 뭐 먹던지 할 것 같은데 미리 추천받음 -
12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2:18오늘이라고?????? (허겁지겁 쿠키런 하던 거 끔)
-
12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2:43엊그제 나 목요일에 할거라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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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3:11말 했지. 그런데 내가 까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3:25아이고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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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준혁 - 토고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33:59" 몇번이고 말하지만 노력은 해볼게 "
여기서 말하는 '노력은 해볼게'는 전쟁스피커가 뒤지든 내가 뒤지든
하나는 한다는거다.
" 그보다 알렌인가.. 그 녀석 최근에 넋이 나가 있어서 전력이 될지 의심스러운데, 괜찮겠어? "
태연하게 팔을 토고의 어깨에 걸치듯 얹으며 능청을 부려본다.
...뭐 이정도는 되잖아? 의기투합 했으니까.
" 마지막으로 봤을 땐, 대련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가버리더라고 " -
130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4:02아니 그... 어제 진행 했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할거라고 생각을 못했어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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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34:43토고주 막레 부탁해
딱 20이야 -
132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35:59일단 진행 시작전에 캡틴에게 물어볼게
이번 일상을 정사로 넣고 싶거든
혹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먼저 물어봐도 될까?
만약 시점을 미뤄둬야 한다면 어느정도 시점까지 미뤄둬야할까? -
13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36:42물론 저게 배경이 특수배경인 이상 정사로 넣으려면 특수도기가 5개 필요하다는건 알고있어
혹시 그것 때문에 걸린다면 토고와 합류는 훨씬 뒤로 미뤄둘게 -
134 토고 쇼코 - 준혁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6:54그가 팔을 어깨에 걸치자 그대로 쭈욱 늘어져 그의 팔을 미끄러지듯 떨어뜨린다.
"솔까, 내도 믿음..직스럽진 않다. 하지만.. 전쟁 스피커를 추적하고 한 번 싸워봤다."
거기까지만 말해도 전쟁 스피커와의 전투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전쟁 스피커가 어떻게 싸우고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유추할 수 있는 그 경험의 값어치를 그는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번 죽였다. 라는 그것도. 상대가 봐줬을 가능성이 없잖아 있지만, 그거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지금이니까.
"전력 하나하나가 중요한 시기 아니겠나? 그리고... 금마도 말했다. 도구로써 협력하게 해달라고."
토고는 절박한 사람이 어떤 짓을 하는지 잘 안다. 어떤 짓을 할 수 있는 지도. 그러니까, 적어도 그걸 잘 이용해야지.
"절박할 수록 많은 걸 할 수 있으니께, 잘 이용해야지." -
13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38:39>>134 총합 20레스!
막레임!!! 준혁주 고생했오 -
13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38:50당연하게도 특수 일상 배경이 정사로 인정되기 위해선 정사 편입을 필요로 합니다.
원래라면 준혁이는 현재 전쟁 스피커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도 몰라야 하고요. -
13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38:51수고했어 토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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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강산 - 여선, 벚꽃난성 게이트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39:58"처음 뵙겠습니다. 주 가의 강산이라 합니다...음?"
벚꽃난성의 성주 자리를 노렸던 다른 세력의 잔당을 토벌하는 의뢰를 받고 나온 강산.
같이 의뢰를 나온 무사들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려고 보니 아는 얼굴이 하나 껴 있다.
"오, 여선 씨 하-아니 안녕! 오늘 잔당 토벌 하려고 나왔는데 너도냐?"
강산은 사양하지 않고 여선을 반긴다.
//양학의 기준에 대해 잠시 생각해본 결과 npc 1~3명 정도를 끼워서 가기로.
강산이랑 여선이 둘 다 서폿이니까 그 편이 얼추 밸런스가 맞을 것 같기도 하고요! -
139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40:10>>136 그럼 진행을 돌려서 마카오에 도착하는 것 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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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40:12일상 3회만 더 하면 되니까 다음 진행 전에 정사편입하면 되지
지금은 개인적으로 전쟁 스피커에 대해서 조사? 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겠찌! -
141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0:13역시 아무도 추천이 없다면 교촌 볼케이노 먹고 진행중에 소멸하는 수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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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0:54>>139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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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41:19>>142 캡틴이 바라는 방향을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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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41:34>>141 흠... 교촌은 최근에 가격인상논란인 브랜드라 흠...
캡틴은 뭐뭐 좋아해?
순살 or 뼈
후라이드 or 양념 or 간장 -
14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43:47>>124
콰트로 맥뭄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키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4 -
146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44:17>>145 그거 스테키를 단종시키고 나온 턱 빠짐 버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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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44:46캡틴 안녕하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123 저는 그런 거 없슴당... -
148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44:55>>145 그거 요즘 유행(?) 하는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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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여선 - 강산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45:12잔당을 토벌하는 데에 포함된 여선입니다. 주 업무는 토벌대의 치료 관리 및... 보조 정도겠네요.
"처음 뵈어요. 안녕하세요~"
하면서 그렇게 모인 인원들에게 인사를 하다가 강산이 보이자 음? 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강산이 올 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하긴. 여선은 그런 걸 하나하나 공유하지는 않는.. 느낌이니까요.
"네~ 의뢰..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식으로 나와있어서 참여하기로 했는데 강산 씨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잔당을 처리하려면 조금 멀리 나갈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의외로 조금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벚꽃난성을 침탈하려면 가까이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
150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8:45:14샐 러드
>>123 (그 냥 아무생 각이 없 음) -
151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45:22YOUNG하고 MZ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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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5:54>>143 제가 바라는 방향이랄 게 없습니다만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연성이 스킵권처럼 사용되었습니다. 그를 통해 준혁이는 마카오에 도착했고 그 과정에서 만났던 이가 평범한 존재가 아닐 거라는 강한 확신을 가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길드 연합에 가는 이유를 조금 조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단순히 길드장들을 만나며 어떤 유형의 길드장인지 관찰하기 위해서.
- 길드를 포기하기 전까지의 준혁이가 택하던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통한다면 방문이 어색하진 않을 겁니다.
2. 길드들의 모습을 보고 발전 방향성을 생각해보기 위해서
- 최근 준혁은 이오시카와의 만남을 통해 이정표가 아닌 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카오의 이유가 대량의 길드들과 그 헌터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의 목적이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어색하지 않게 장지수에게 부탁하거나 은의 길드의 길드장에게 부탁할 수 있겠죠.
어떤 루트를 고르거나 하시더라도 결국 준혁은 전쟁스피커와 얽히게 됩니다. -
153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46:05>>123 (아무생각업슴
저녁은... 음! 저도 뭐먹을지 고민이라서용 -
154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6:51다른건 상관이 없는 편인데 뼈가 너무 딱딱하면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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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47:05지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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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47:51>>141 교촌 볼케이노 말고...음...음음....
부타동이나 교동이라든가요? -
15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8:47:53지코바 순 살이야?????
지 코바 못 먹어본 지 무려 10년 째임 -
15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8:10스테키 4 버거인가 그거 나왔을 때 나 반씩 쪼개서 썰어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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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8:32제주도에는 9시까지 하는 부타동집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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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48:54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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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48:57>>152 이런 설명을 바란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스킵된거라고 착각하여, 진행을 무례하게 이끌어가고
전쟁 스피커와 준혁이가 만난걸 캡틴이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기에
불편하시면 롤백을 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안한거였고
그것을 불가하다고 하시기에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궁금하여 질문해본겁니다 -
16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49:00여선주 곧 진행이 있다고 하니 일상 답레는 진행 끝나고 나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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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49:13시켜먹는댓잖아!!!
-
164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8:49:28제 주도면
회지
여기 가 익명 사 이트가 아니면 친 구가 하는 횟집 알려드 리는건 데 까비.... . .. -
165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50:04>>149
npc 파티원의 수
.dice 1 3. = 3 -
16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50:30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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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50:34처갓집은 어때? 난 처갓집 후라이드가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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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50: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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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8:50:50>>162 오케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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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1:42>>161 제 의중을 예측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어보세요.
불쾌하기보단 당황스럽다. 그럼에도 좋은 게 좋은 거다로 넘어간 게 준혁이의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 아직 전쟁스피커의 정보를 얻지 않았는데 얻은 것처럼 행동했고, 저도 시스템적 오류를 발견했나 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나온 반응일 뿐입니다.
불쾌하다면 불쾌하다고 말합니다. 제 기분이나 생각은 몇몇 부분이 아닌 이상 여러분께 편하게 오픈하고 있습니다. -
17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8:51:53>>159 >>163 앗아.........😭
-
17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2:39나가서 먹으면 오늘 진행 없어 이것들아!!!
>>167 처갓집 어떤데??? -
173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8:53:03처가집 슈프림 치킨
내 추억이 담긴 치킨이야 -
174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53:33그렇다면 이번 안건은 여기서 정리되었다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저에게 더 하실 말이 있으신가요?
제가 진행 도중 수정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쟁스피커의 정보가 없는 것으로 행동
- 길드를 방문하는 것은 우연이나 장래를 위한것으로 수정 -
175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4:21>>174
확인하였습니다.
더 대화할 주제는 없습니다. -
176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54:27>>172 처갓집이 크리스피한 튀김옷이 아니라 물반죽 같은 그런 튀김옷이라 얇고 바삭해. 거기다 순살로 먹으면 뻑뻑살보단 다릿살이라 되게 쫄깃한편.
거기에 양념이 기본적으로 달달구리한 맛인데 후라이드만 주문해도 주는 양념 소스가 단편이야. 거기에 찍어 먹을 소금도 줘서 단짠조화가 꽤 좋아.
순살이 짱!!! -
17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4:42>>173 왠지 물어보면 다락방 에피소드가 나올 느낌이잖니
-
17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5:10(Tmi - 캡틴 뻑살파임)
...... -
179 불명주 (5IiCv5IOVg) 2023. 4. 27. 오후 8:55:12뿌링클 맛있음
-
180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5:39>>179 약간.. 너무 무난한 메뉴라서?
-
181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8:55:49>>175 확인하였습니다
수정된 부분으로 행동하고자 합니다
전쟁 스피커가 아닌 그저 불길한 사람으로 취급할 것 이고
기우 정도로 취급할 예정입니다
이후 은의 길드의 방문 이후에도 전쟁 스피커의 언급은 없을 겁니다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
182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8:56:14꼭
치킨 이 여야 해?!?!?!
제주 도 는 치킨 말 고 선택지 가 없는 것?!?!?! -
18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56:46시켜먹는데 지금까지 하는 집은 거의 치킨집 뿐이라서?
-
184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7:33>>182 나 여기 2주째 있어서(+ 잘못하면 다음주까지 3주째임)그냥 도시의 기름짐을 느끼고 싶었을 뿐...
>>181 불쾌할 수 있는 경험에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5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8:58:02그 럼
치킨말 곤 선택 지가 없 긴하지.. . .... . ... -
18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8:20한 나흘 전부터 점심으로 몸국이니 색 다른 육개장이니 실컷 먹어서 이만 도시적으로 기름지게 먹고싶어
-
18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8:59:08젠장 진행시간이군.
어이! 오늘은 몇시간 하고싶냐!!! -
18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8:59:53지금 27일이니까 27시간!
-
189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00:13" 사-제-님-! ”
똘이 왔어염 뿌우
오른손바닥을 펼치고 왼손의 네 손가락으로 반시계방향의 원을 세 번! 교단의 인사법으로 사제님한테 인사해요.
# 헤이 사제님 똘이 왔 썹 -
190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00:15모두 안녕하세요!
-
191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9:00:20"하..."
이러다가 전쟁 스피커는 커녕 고옌이랑 싸우다 목 날아가것네..
토고는... 한숨만 나온다. 입구쪽을 바라본다. 저자가 누군지는 몰라도.. 일단 의사로 보인다.그렇다면...
"아재요. 잿밥 먹으러 왔다고 했제?"
...그랴. 어차피 죽으면 손에 쥔게 뭔 소용이겄어... 토고는 GP칩을 꺼낸다.
"우차피 죽으면 쓰지도 못하는 거. 내 잿밥 줄테니까 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나?"
"내 좀 치료해도가. 내 줄 수 있는 돈, 2만 4천GP. 잔돈 포함해서 다 줄게."
#히잉... 치료해 줘 ㅠㅠㅠ -
192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00:352 시간만 혀.. .... . ...
-
19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9:01:09교단의 인사법이 아니라 의사 기묘한의 인사법 같아
-
194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01:53" 마카오에 오고나서 험한 꼴을 당했네 "
단순히 기우 취급을 하고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도영이 보고해줄거라 믿었기에
나는 나노머신을 켜고, 장지수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장지수에게 연락 -
195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02:02"헉. 그러고보니 기말고사. 시즌이잖아 우리는 어떻게 보지?"
기말고사 시즌이라는 거 전혀 잊어먹고 있던 여선이의 당혹감이 느껴지십니까(?)
기말고사 특별반이 어떻게 치더라. 그거 알아보려면 교관실 가야하려나?
"음.. 근데 일단 기숙사로 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보이는데.."
아냐! 일단 교실로 가보는 것도 좋을지도?
#일단 특별반 교실로 가보려 합니다! -
196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02:08그 치만
캡 틴이 교단 인사법 이랬 어 -
19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02:38>>187
몰라요!
어제 강산이랑 같이 의뢰 가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차피 할일이 많지 않지 말입니다!
망념도 못 깎았고... -
198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03:27아.. 똘이 왔어염 뿌우가 인사법이야?
-
199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03:2912시간 하고 싶지
-
200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03:51음, 안계시는건가
#엘터 교관님이 계시는지 확인한닷. -
201 주강산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04:17호기심과 흥미로 눈을 빛내며 꽤 진지하게 수업을 듣던 강산은...
수업 중 나온 형태 문자의 해석을 듣고 그만 푸핫핫핫!!하고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그나저나 진정하고 나서 단톡방을 확인해보니, 다들 바쁜지 영 반응이 없군.
더 기다려봐야 하나...?
#진 류가 아직도 특별반 교실에 있는지 살펴봅니다.
//생각해보니까 기밀 의뢰라서 npc도 함부로 못 데려가네요...8ㅁ8 -
202 불명주 (5IiCv5IOVg) 2023. 4. 27. 오후 9:04:35구경)
-
203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05:23오른손바닥을 펼치고 왼손의 네 손가락으로 반시계방향의 원을 세 번 그리는게 교단의 인사법이야
사실 나.님 제주도 가고 싶 음
근데 특 별의뢰 도 안 받았 고 교 단 파야하잖 아? 안 될거야 아마 -
204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06:15>>202 어서와 불명주!
강산주가 불명주를 애타게 찾았는데!!!
>>203 태클이 약해!
-
205 이름 없음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07:55>>189
반원의 세 번은 여우의 재주넘기처럼, 그저 지금의 불쾌함을 넘길 수 있는 수단이 있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것으로 지금의 고민을 묻어둔 채로 단지 눈 앞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
사제님은 토리를 바라보며 왼손을 감싸 가볍게 고갤 숙였다 듭니다.
" 오랜만이에요. 토리 양. 저번 예배 일정을 물어보고 오지 않기에 어떤 사정이 있는 줄만 알았답니다. "
>>191
뚝.
더 걷기를 멈춘 거지는 느적거리며 다시 토고에게 다가옵니다.
툭 편 손에 GP 칩을 올려주자 그때서야 거지는 만족한 것처럼 웃음을 짓습니다.
" 자아... 어디 보자. 뼈가 많이 상했구만. 그러믄.. "
그는 몇 개의 침을 머리카락에서 쑥쑥 빼내어 입에 집어넣습니다.
곧 더러운 듯 보이던 침들이 깨끗하게 뽑혀지는 모습과 함께 거지는 물어옵니다.
" 그래서 잿밥 준 청년은 왜 훼까닥 뒤질 짓을 하려고 하는겨? "
툭, 툭.
토고의 몸에 몇 개의 침이 올려집니다.
>>194
뚜루루,
뚜루루...
[ 여보세요? ]
꽤나 지친 듯 보이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206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07:59환 자보 고 태클 을 걸라니
이거 환자 학 대야 -
20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08:06>>203 앗아....맞다 그랬었죠....
그런 문제가.....😭
-
208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09:16>>204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그리고 버스는 이미 갔어요. (여선주랑 돌리던 일상 가리키기) -
209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09:46....실은, 신이 되어야 할뻔한 아이입니다. 신화의 게이트에서 겨울을 담당하는 신이 되어 죽을뻔한 아이요. 그러나 이 아이를 반드시 살리고 싶은 다른 신의 희생으로 인간이 되어...."
에브나에겐 복잡한 사정이 있음을 손유씨에게 어느정도 말씀 드린다.
대놓고 얘기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일에 도움을 준 은인에게 둘러대기도 그랬다.
가디언이자 선성인 그를 믿고 싶기도 했고,
UGN 에 방문하라는 것처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사정을 설명하다가 마침내 에브나에게로 다시 관심을 돌린다
?
....!!!!
"에, 에브나야! 그, 남의 물건을 함부로 쓰면 안 돼! 허락을 받아야지."
허겁지겁 에브나의 곁에 가서 말리면서
손유씨에게 머리를 연신 숙이는 것이다.
"죄, 죄, 죄송합니다, 손유씨...!! 그....방금의 말에 이어서, 에브나는 17살이지만 사실....신의 기준으로 17살, 그러니까 완전히 아기와도 같은 경험 밖에 못해서, 그, 아직 세상이 낯서니까, 그, 악의는 없습니다, 손유씨의 그림이 멋져서 흥미가 생겼던 것 같은데, 그, 이번 의뢰 돈을 다 써서라도 원하신다면 변상할테니 에브나한텐 제발....."
#혼신의 도게자 -
210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09:57시윤주야..
지금 진행한다...
들어와라 (텔레파시 -
211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10:08어 ..?
-
212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10:32>>185
사실 특별반 시험 시스템은 저번 대운동회에서 테스트해보고, 깔끔하게 때려쳤습니다!
어차피 특별반의 성적은 실적이 성적이죠 뭐!
특별반 교실로 이동해봅니다.
강산이가 기다리고 있네요!
>>200
엘터는 오늘도 책을 보면서 수업 자료를 정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려한 글씨체로 써내려가는 문장들은 인성학의 여러 문구들을 인용한 것처럼 보이네요.
" ... 아. "
그는 곧 태식이 다가온 것을 느끼고 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 태식 군이군요. 모르는 것이라도 생긴 걸까요? "
>>201
진 류는... 이미 떠났군요!
하지만 여선이가 들어오네요. -
213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10:42목소리가 피곤해보인다.
뭐라 ..해줄 말은 크게 없네.
" 나 지금 마카오다. "
" 너희 길드 견학 좀 하고 싶은데, 찾아가도 괜찮아? "
# 대화 -
214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12:01자다가 일어났더니 진행이
-
215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9:12:36돈 하나에 사람은 바뀌지... 이래서 사람은 돈이 있어야 혀.. 쯧..
돈 하나에 태도가 휙 바뀌는 것이 돈의 힘인지 아님, 돈이라는 것에 사람은 하염없이 약한 건지 토고는 현타가 살짝 온다.
하지만? 자신도 누가 돈을 주는 대신 이렇게 해달라 하면? 음...
"크크.. 내도 죽고 싶어가 이러는 건 아이고.."
이 말을 해도 되나? ..뭐, 어차피 판단하는 건 이 사람 몫이고 뼈가 박살난 내 몸을 침으로 고치려고 하는 거 보면.. 의약적 지식도 해박한 것 같으니 알아서 잘 허갔지.
"여 자유 마카오의 큰 손들이 나 한티 좀 와달라고 어필하려고 투기장에서 이러는 기다. 그 사람들 힘이 필요해가..."
그리고 토고는 짧은 침묵 끝에 은연히 어필해본다. 많은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자유 마카오에 사람들 많이 다칠 것 같은 일이 일어날 기라. 그래서 그걸 최소한으로 막고자 내 한 몸 생고생하는기지."
#침에 침을 발라 침술! -
216 강산 - 여선, 미리내고 교실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13:11교실 문이 열리고 아는 얼굴이 보이니 강산의 눈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여선 씨!!"
이내 일어나서 여선에게 곧바로 달려간다.
"여선 씨, 특수 의뢰 하고 있는 거 있어?" -
217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13:35>>209
" 크... 크크크크....... "
손유는 웃음을 터트릴까 말까 하는 눈치로 웃음을 참아냅니다.
" 아냐. 됐어. 애초에 게이트 출신이라면 우리와 상식이 다를 수도 있겠지. 물감이야 좀 뼈가 아프긴 하다만 가문에 요청하면 다시 보내주겠지. "
여차하면 이화현, 그 녀석에게 부탁해도 되고. 하고 얘기한 손유는 에브나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재밌었나? "
" 응. "
" 관심 있으면 내가 그림을 가르쳐줄 수 있다만. "
...!
이건, 손유가 에브나의 스승이 되어주겠단 이야기입니다!
" 아직은 모르겠어. "
그러나 에브나는 고개를 도리질하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배워야 해? " -
218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15:09"제가 모르는 것이야 너무 많지만....오늘은 살짝 다른 이유로 왔습니다."
제일 든든한 교관이 총교관님이라면 제일 신뢰가 가는 교관님은 엘터 교관님이지
#"최초의 헌터 헨리 파웰이 묻혀있는 곳이 가보자하는데 어떤식으로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지 여쭤보러 왔습니다." -
219 채여선 - 강산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16:16"에."
교실에 들어왔더니 강산 씨가 있고 의뢰를 하고 있는 게 있냐는 물음이 보입니다!
"....어... 의뢰하고 있는 건 없지만요!"
없다고 말은 하고....
"근데 저희 서폿서폿인데 될까여?"
근본적 물음을 말해보는 여선입니다! -
220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17:00“ 사정. 음. ‘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 영월 봉사 캠프 ’에 참여하러 가서 매우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
츄우기...
“ 그래도 봉사 활동이 끝나고 사제님을 뵈러 온 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신다고 적혀져 있어서 매우 놀랐었답니다- 인 거에요 ”
그러고보니 그 직후에 오긴 왔었는디
그것이
# 응애!!!!! -
221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18:58헉.
하고 속으로 여러 의미로 신음을 삼킨다.
가디언인 손유씨가 뼈가 아플 정도면 얼마나 귀한 물감인걸까
그걸 괜찮다고 웃어 넘겨주는 대범함도 그렇지만.
손유씨의 실력에 스승이 되어준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의미인지도 알기 때문이다.
나는 배워야 하냐는 에브나의 말에 잠깐 어떻게 말을 할지 고민한다.
실리적으로만 따지면, 솔직하게 말해서. 배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할까 굉장한 기회니까 당장 배우라고 해야겠지만....
나는 에브나와 시선을 마주한다.
"배워야만 한다, 라고 에브나에게 강요를 할 생각은 없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웃으며 얘기한다.
우리는 그 추운 겨울속, 이 아이의 선택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 않았는가.
그러니까 강요를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렇지만 에브나가 흥미를 느꼈다면, 나는 배워보는 것도 좋다고는 생각해. 원하는 많은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내 표현할 수 있단건, 즐겁고 멋진 일일테니까."
#원하는 대로 해도 괜찮아. 그렇지만 재밌어보이긴 하네! -
222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9:20:24#자료실로 갑니다
지난번에 중첩하려다 컷당했어요 -
223 강산 - 여선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23:32"그렇긴 하지만 나 랜스 역할 할 수 있으니까! 한번에 마도 두 개도 쓴다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바쁜지 단톡방을 잘 안 보네."
여선을 빛나는 눈으로 보며 사연을 설명한다.
"나한테 특수의뢰가 왔는데 제한 인원이 3명이라고 되어 있어서...세 명이라고 명시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혼자 가는 건 안 내킨단 말이지. 그래도 내가 생각해도 좀 갑작스러우니까 당장 같이 가달라곤 안 할게. 좀 더 알아보고 다시 연락줘도 될까?" -
224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24:23>>213
[ 견학? 북해가 아니라? ]
이상하단 투로 말을 꺼낸 지수는 곧, 별 일 없겠지 하는 듯 이야기를 꺼냅니다.
[ 아빠한텐 애기해둘게. 아, 맞아. ]
[ 혹시 밖에서라도 우리 회장이란 놈 만나면. 이만 외도 그만 하시고 돌아오라고 해주라. ]
그녀는 한숨과 함께 이야길 이어갑니다.
[ 갑자기 학교를 떠나더니.. 그 사람 혼자 하는 업무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학생회 전체가 달라붙고 있는데도 그 한 명 몫을 못 따라가고 있어.. ]
>>215
" 사람이 많이 다친다. 거에 니가 신경을 쓰는 거라. 허... "
쿡, 하나의 침이 토고의 쇄골 위를 쿡 찌르고 들어갑니다.
알 수 없는 기운 비스무리한 것이 토고의 몸에 파고들자 몸이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이 듭니다.
우드득, 드드득, 드득.
" 무슨 일인데 그러는감? "
고통이 느껴지기도 전에 토고는 눕혀진 몸을 천천히 일으켜봅니다.
몸이... 가볍네요!
현재 망념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상태이상이 해제됩니다.
체력이 최대치로 회복됩니다!
" 잿밥 두 번 얻어먹을 수 있겠네. "
킬킬 웃으면서 노인은 사용한 침을 부러드립니다.
그러자 침의 형태를 띄던 것들이 노인의 긴 머리카락으로 변화합니다!
>>218
" UHN에 서류를 보내두도록 하겠습니다. 방문 인원은 태식 씨 혼자인가요? "
꽤나 순순히 서류를 찾아보면서 엘터는 느긋하게 물어옵니다.
" UHN도 나쁘지 않게 생각할겁니다. 헌터의 근원을 알아보고 싶단 요구에 그들이 설마 거부를 하겠습니까. "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225 시윤 - 강산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24:55"음. 요괴들 센게 쉽지 않으니 주의해."
대체로 우리보다도 레벨이 높고, 거악은 더더욱 그렇다.
생각해보면 팔무사라는 걸출한 인원들이 있음에도
사람을 대고 불러 모아야 하는 시점에서 어찌보면 당연한가.
"아....특수 의뢰가 왔어?"
강산의 말에 올게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본다.
나의 경우를 보건데, 매우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런 것도 좋겠지. 이 게이트에서 뭐 하고싶은거라도?"
듣기로는 여러 가르침을 주던데 말이야. 라고 덧붙였다. -
226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25:14시윤주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주무시다 오신 거였다니 저 솔직히 저 피하시는 줄 알고 조금 서운해지려던 참이었어요...
제 답레에 뭔가 문제있는 건 아닌거죠?😭 -
227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26:15피하는 줄 알고 서운해지려면 내가 답레를 무시하고 태연히 떠들었겠지?
밤을 꼴딱 새서 방금까지 자다가 플레이 시간 30분전에 되서 PL이 전화걸어서 깨웠음
덕분에 진행손실 덜났다. 개꿀. -
228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27:06"다른 인원들은 바쁜 것 같아서 혼자 가보려고합니다."
서류를 작성하면 되는거였나
생각보다 간단하네
"안그래도 최근에 헌터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해 보려고 했습니다."
#대화!! -
229 채여선 - 강산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27:07"다들 좀 바쁜가봐요"
고개를 끄덕끄덕.
"아 그건 그렇죠.."
마도 쪽을 생각해보면 랜스 역 정도는 가능할 듯 싶습니다!
정석적 힐러 역할이라면 가능은 하고...
"조금 더 알아보고 같이 하는 거 정도면.. 고려할 만하긴 해요."
"워리어 적인 분을 영입한다거나요?"
"갑자기 들이밀면 아무리 저라고 해도 놀란다고요?"
호기심이 넘치는 여선이라고 해도 놀랄 때가 있다. -
230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29:59" 자오 한? ..이었나 이름이.. "
천자라고만 불러서 어색하네
밖에 돌아다니는건 공감할만한 요소라서
내가 감히 밖에 그만 돌아다니고 들어가.라고 말할 수 가 없다.
" 노력은 해볼게 "
# 통화 종료. 은의길드로 갑시다 -
23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30:20>>224 와...와우...
애초에 침부터가 의념으로 변화시켜서 만들어낸 것이었군요 신데렐라의 호박마차마냥??
놀라운 의념 각성자의 세계...
>>225 앗...답레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
232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9:32:56"내는 어찌 되든 의뢰만 완수하면 되지마는.. 얼레?"
몸이 이상하게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이다. 하루 종일 과로하다가 침대에 누우면 몸이 두둥실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기분.
그리고 서서히..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신묘한 감각에 토고는 손을 쥐었다 폈다 반복해본다.
뭐, 뭐여.. 저 양반..
토고는 노인을 바라본다. 음.. 혹시라도.. 흠... 전쟁 스피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 아냐, 잿밥 얻어먹고 말고는 뭐, 저 양반이 할 일이지.
그래도 말이나 해주자. 생명의 은인이니까.
"..그랴. 어찌됐건 아재가 내 목숨 구해준 건 변함 없으니께, 목숨 구해준 양반한티 불똥 튀지 말라는 의미로 말해주자믄.."
"자유 마카오에 쥐새끼 한 마리가 들어왔는데, 그놈아 이름이 전쟁 스피커여. 그래서 내는 자유 마카오의 큰 손들한티 잘 보여서 그 힘을 빌려가 쥐새끼를 죽이려고 하는 거고."
토고는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놈을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지마는, 가능하면 피는 덜 흘리는 편이 더 좋잖어. 그래서 이렇게 죽을 고생 하는기고.."
#대화대화! -
233 강산 - 여선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35:33"으응...좀 갑작스럽긴 했지. 나도 갑자기 의뢰가 오는데 사람 구할 걸 생각하니까 순간적으로 마음이 급해졌었나보다."
강산은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알겠어. 그래도 들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나중에 다시 연락 줄게."
그렇게 말하고는 강산은 다시 앉아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
234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35:34>>220
" 그런 일이 있었죠. "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 일단.. 오래 세워두기도 그러니까. 들어갈까요? "
움직이는 사제님을 따라, 토리도 천천히 따라갑니다.
방 안은 이전의 물품보다도 많은 것들이 줄어 있었습니다. 손님을 겨우 맞이할 것들 외에는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물품들은 대부분 줄었다고 보는 게 맞겠죠.
사제님은 온화하게 자리에 앉곤, 반댓쪽 자리에 토리가 앉을 것을 권합니다.
" 아마 곧 토리 씨에게도 소식이 가겠지만 저는 이번 년을 마지막으로 교단의 사제직을 내려놓게 될 것 같습니다. "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톡톡 두드리며 말합니다.
" 아무리 기적이 발달하고, 기술이 뛰어나졌다 하더라도 사람의 천명을 늘릴 수는 없더군요. 아무래도 더 오랜 시간이 제게 허락되진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곳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볼 생각입니다. "
>>221
" 안 배울래. "
곧 에브나는 도도도 뛰어 시윤의 등 뒤로 도망갑니다.
옷에 물감이 묻긴 하지만 당장 뭐라 하긴 힘들 것 같네요.
" 싫다면야 싫을 수 있지. 맞아. "
손유는 순간적으로 시윤과 눈을 맞춥니다.
곧 눈 위로 알 수 없는 압력이 느껴집니다.
삑!
[ 의뢰 완료 확인. 귀하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
487,500GP를 획득합니다.
유럽의 국가 기여도가 510 증가합니다!
" 의뢰 확인 환료.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고생해줬다. "
손유는 가볍게 시윤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222
이동합니다. -
235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36:33오 마이 갓
(오 마이 여우신) -
236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9:37:46"내가 부족한 게 번개 속성에 대한 이해일까, 중첩에 대한 이해일까."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다가, 일단 번개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고 자료를 찾기 시작합니다.
# 망념을 20 투자하여, 번개의 속성에 대해 다룬 책을 찾아봅니다. -
23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38:36앗 시윤주 의뢰 완료 축하드립니다!!
-
23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9:39:19시윤주 의뢰 클리어!! 추추추추카카카카카추파카브라
-
239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39:34헉.
안배우는건가.....
내가 속물적인 녀석인진 몰라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은 스쳐지나갔다.
그러나 티내지 않고 훌훌 털어내기로 했다.
여기서 강요했다면, 뭐랄까. 영재교육 받으라고 잔소리하는 부모가 되는 느낌이니까.
그런건 좀 그렇잖아.
"아하하, 그럼 어쩔 수 없지."
고개를 끄덕이곤 에브나에게 웃어 보이다가, 손유씨를 본다.
의뢰의 달성이 정산 되었다.
아. 나는 정말로 거기서 클리어해, 살아 돌아왔구나.
고생해줬다며 쓰다듬어주는 그 덕분에, 어쩐지 울컥하고 감정이 밀려오는 느낌도 든다.
".....네, 손유씨가 그려주신 이 그림이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활짝 웃으며, 그려주셨던 그림을 반납할까 하는 것이다.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겨울 호수를 돌려드릴려고 해요 -
240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40:01땡크땡크 땡크스!
-
241 채여선 - 강산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41:01"저도 좀 차분해졌다구요"
그래서 들이대면 놀랄 수 있다!
"하지만 아마 강산 씨가 말하지 않았으면 저도 나름대로 의뢰를 구했을 수도 있었으려나요..."
그랬을 가능성을 살짝 생각해봅니다.
"나중에 어느 정도 생각하시면 연락주셔도 좋아요~"
저는 수업을 들을까... 아니면 기숙사에서 몇가지 사용할까 생각하려 했거든요. 라고 말을 하면서 강산과는 좀 떨어진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
242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9:41:13시윤주 축하해!
실례가 안된다면 그 gp로 메로나 하나만.. -
24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41:40▶ 긴급 수색 의뢰
▶ UGN 협조 긴급 의뢰
▶ 임무 종류 : 잠입 및 정보 수색
▷ UGN에서는 이번 게이트 이상 현상의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가디언들을 동원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색 전력의 대다수가 기존 업무와의 충돌을 겪던 와중에 정보부로부터 이번 게이트 사건의 관련자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정보원과 접촉하여 이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417,500GP, 국가 기여도 - 신 한국 480
와 그런데 이렇게 보니 같이 갈 만한 사람이 없네요.....
정말 여선이랑 가야 할 수도 있겠어요.... -
244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41:48축하해요 시윤주! 의뢰 클리어!
-
245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42:02일단은 빈센트도 손이 비고 있긴 하지 않나
-
246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42:46복붙 실수로 이게 안올라간...
>>227
앗 그런 일이 있었군요...!😂
럭키했네요. -
247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44:04"그러면... 간단하게 수업 들을까.."
아니면 기숙사로 갈까!
#하지만 여선은 헌터 네트워크에 망념을 30 소모하여 요즘 치료나 의학과 관련된 사건이 있는지 검색해보려 합니다. -
248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44:29>>228
" 좋습니다. 이럴 때 특별반의 위치는 꽤나 좋은 방패가 됩니다. "
그는 서류를 슥슥 써내더니 손 위에 올리고 무어라 중얼거립니다.
곧 서류가 붉은 불꽃에 휩쓸리더니 허공에서 사라집니다!
[ 허가. ]
태식의 나노 머신에 메세지가 날아옵니다!
" 보통이라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처리도, 특별반의 권한으로 처리할 수 있거든요. "
>>230
은의 길드로 이동합니다.
아파트처럼 생긴, 고층의 건물들이 즐비한 곳에서 몇 분을 더 걸어 준혁은 은빛의 비늘처럼 보이는 장식을 유리에 새긴 한 건물을 찾아냅니다.
꽤 옛날 기억이긴 합니다만. 가끔 준혁은 지수를 따라 이 곳에 놀러온 기억이 납니다. 그럴 때마다 이 주위를 꽤 많이 돌아다녔는데 말이죠.
>>232
" 전쟁 스피커? 낄낄. 젊은 놈이 또 옛날 놈들을 따라하고 싶나 보군. "
거지는 낄낄 웃으면서 덤덤하게 대답하던 토고의 헬멧을 찰싹 두드립니다.
" 당연한 소리다. 피가 부르는 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어떤 방법을 써서든 되는 건 아냐. "
그는 킬킬 웃으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표정으로 이야길 꺼냅니다.
" 덜 흘리는 편이 아니라. 안 흘리는 편이 낫다. 그게 맞는 거다. 무슨 수를 써서든이 아냐. 고리타분하고 따분하게 '우리 사이 좋게 지내요-' 하더라도 피를 흘리지 않고 이기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시대에, 그것도 이득을 보기 위해서라면 더더욱 고통을 감수해야 할 시대이긴 하다만. "
곧, 그는 무언가 알 것 같단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 피를 흘리지 않을 방법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내가 한 사람 알려주마. 어떠냐? 입 바른 소리나 해대는 스님이긴 해도. 딱 네게 필요할 만한 사람 아니냐? 죽으려고 발악하는 놈에게 살라고 해줄 놈이지 않냐. 킬킬 " -
249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45:44>>245 그렇긴 한데....빈센트주는 현생이 바쁘신 듯 해서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또 그렇다고 해도 제가 알기로 현재 한국에 있는 인원 중에서 특수의뢰 수락한 사람이 더 없고요! -
250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46:08>>236
[ 이람 크리샤, 번개의 지휘자 ]
검색됩니다!
>>239
겨울 호수를 반납합니다!
" 그럼 의뢰도 끝났으니.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이냐? "
그는 느긋하게 물어옵니다.
>>247
최근에는 딱히 검색되는 게 없습니다!
-
251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46:18이런 혜택이 길드화를 한다면 사라지겠지
최대한 유지를 해보는 걸 고민 해야겠다.
"감사합니다. 교관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드디어 가보는군..... -
252 불명주 (5IiCv5IOVg) 2023. 4. 27. 오후 9:46:40후에엥... 진행끝나고 일상 하실 수 있는 분 있나요...?
-
25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46:42오오 그와중에 토고 쪽에 좋은 기회가 왔네요...
-
254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46:59>>251
" 많은 것을 느껴보고 오면 좋을 겁니다. "
태식의 인사에 엘터는 인자한 미소로 답합니다.
-
255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48:40"손유씨가 말씀해주신대로 UGN에 들려 에브나에 대한 설명도 좀 하고....그 다음엔 기사재전에 가볼 생각이에요!"
그 이유를 설명하려다가, 마침 아. 하고 탄식한다.
생각해보면 손유씨는 뭔가 아실려나?
몰라도 괜찮으니 일단 가볍게 한번 물어보기로 했다.
"알게된 분이 카하노 기사단이라는 곳의 이야기를 찾고 있단 부탁을 하셨어가지구요. 혹시 손유씨는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카하노 기사단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지 여쭤보기 -
256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49:02>>252 해줄게! 아마 나 외에도 많을듯
-
257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9:49:02“ 아. 그래서 그 때 여우의 꼬리 끝에서 다시 만납시다- 라고... ”
꺼흑 마이 여우신님!!!
“ ...그렇지요. 아직도 세상에는 사람이 어쩔 수 없는 일이 가득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푹신푹신한 꼬리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 ”
똘이는 인벤토리에서 [ 피니티티 티파티 ]를 꺼내 요
“ 이것은 사제님께 드리는 ‘ 다과 ’인 거에요- 사제님과 함께할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이나마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답니다. ”
# [ 피니티티 티파티 ] 드립니다... . .... . ... -
258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49:16교관실 안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밖으로 나간다.
먼저 방문하기전에 꽃을 사가자
#미리내고 근처에서 꽃가게를 찾아본다. -
259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51:30할사람은 많으니까용! 아마..도요?
시윤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요? -
260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9:53:49" 하아... "
한숨을 푹 내쉰다
그 땐 북해길드의 후계자 였는데 지금은..?
괜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의 발전을 위해서..들어가자
# 길드 입장 -
261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55:16>>259
" 카하노? 동화 기사단을 말하는 거군. "
그는 무언가를 아는 듯, 시윤에게 이야기해줍니다.
" 학창 시절에 기사에 환장하는 동아리장 놈이 하나 있었지. 아마 그 놈이 가끔 과거 기사단들을 주절주절 얘기해대던 게 기억이 나는군. "
오. 신기하네요.
>>257
" 고마워요. "
사제님은 인자한 표정으로 니티티티 티파티를 받아듭니다.
" 토리 씨는 아직 세례를 받지 않았었죠? "
그녀는 무언가 생각난 듯 토리에게 물어옵니다.
" 이번 기회에 세례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
>>258
근처에서 꽃가게는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꽃다발이 30GP
화려한 꽃다발이 70GP
아주 화려한 꽃다발이 100GP입니다.
어떤 걸 주문하나요? -
262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9:56:23"크크.. 참 웃기제?"
그 죽은 놈이 진짜 살아왔는데요. 라고 차마 말할 수 없네.. 토고는 헬멧을 통해 맞았음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 뒷말 때문에.
덜 흘리는 편이 아니라 안 흘리는 게 낫다. 그 말을 당연하게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에 묘하게 토고는 마음이 풀린 것 같았다.
지금의 세상에서 피를 아예 안 흘릴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냐마는 가능하다면, 아니 기본적으로 아예 안 흘리는 것을 바라는 인물 같아서.
토고는 자신을 바라보며 아는 사람을 소개 시켜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입 바른 소리나 해대는 스님은 별로지만, 눈 앞의 그가 자신을 위해 생각해서 한 말이기도 하고, 죽으라고 발악하는 놈에게 살라고 해줄 사람이니까, 적어도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어서.
"그라믄 내야 좋지. 피를 흘려야 한다믄 가능한 덜 흘리고 싶은데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다는데 넙죽 가서 받아 먹어야지."
"내한티 그 스님 알려주십쇼. 입 바른 소리라도 들어보고 싶습니데이."
#오...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
263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56:31헨리 파웰이 살아 있었을땐 시대가 시대다보니 꽃은 물론 사치품을 보기도 힘들었겠지
사후지만....최대한 좋은거로 사서 가볼까
#아주 화려한 꽃다발 구입 -
264 주강산 (QeYnQxO5K2) 2023. 4. 27. 오후 9:56:51오랫동안 앉아있기만 하는 것도 조금 지루하니까...
일단...수련장으로 가볼까?
강산은 자리를 옮길 채비를 하고는, 여선에게 "나중에 보자."라며 팔을 흔들며 인사한 뒤 교실을 나선다.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
265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9:56:55>>250
"이람 크라샤. 한번 읽어나 볼까."
#...라 말하며, 독서를 시작합니다. -
26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9:56:58헉 세례
-
267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9:57:21오!?
"호, 혹시 그 분을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주 기대를 안한 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실마리가 생겼다!
"괜찮다면 그 기사단에 대해서 꼭 듣고 싶어요!"
단순히 흥미나 호기심 본위가 아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추억을 찾는 기사님과 약속했으니까.
#대화 -
268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9:57:25>>260
곧 준혁이 방문했단 사실이 길드 전체에 퍼집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건물의 고층에서 한 사람이 내려오더니,준혁을 끌어안습니다.
" 하하하! 녀석, 많이 컸구나! "
은의 길드의 길드장. 장준한은 준혁을 가볍게 들어올리며 웃습니다.
" 옛날에는 지수한테 쥐여박혀서 울던 녀석이 이젠 훌륭한 청년이 됐어! 하하하!!! "
아니 아저씨 과거사 스포 다매요 -
269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9:59:51별 일이 없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알 수가 없네...
"음..."
조금 고민하다가 수업을 들어볼까 생각합니다. 인성학을 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아냐... 좀 자제하는 것도 괜찮겠어.
기숙사로 가자..?
#기숙사로 가려 합니다. -
270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00:53>>262
곧 토고의 나노 머신 지도에 특정 좌표가 표시됩니다.
" 보내뒀다. 걸자노야가 보냈다고 하면 그 놈도 알아들을거야. "
그는 자리를 툭툭 털며 일어나더니 투기장의 입구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그래서. 어느 쪽을 가볼 생각이냐? "
>>263
아주 화려한 꽃다발을 구매합니다!
아이템화되진 않습니다.
>>264
이동합니다!
꽤 많은 일반반 학생과... 눈에 띄는 학생이 한 명 보입니다.
움직이는 검끝이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대운동회때는 본 적 없던 얼굴이군요.
" 하.. "
무언가 답답한 듯 검끝을 내려놓은 남자는, 다시금 검을 들어올리고 휘두릅니다.
검이 부딪힐 때마다 허수아비에서 강력한 뻑! 소리가 납니다! -
271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02:23"가볼까......"
옷 상태도 한번 살펴본 다음에 이동을 시작한다.
#GP를 지불해 헨리파웰의 무덤으로 이동
아마 인천이었지 아마 -
272 강산 - 특별반 단톡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04:37[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주목!!]
[재차 공지합니다]
[특수의뢰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제한인원 3명! 빈자리는 두 명!]
[제가 서포터이니 서포터 제외 다른 포지션 대환영!]
[같은 서포터여도 제가 서브딜링 가능하니까 사람이 없으면 서포터도 환영!]
이번에는 알림이 좀 더 많이 울리도록 일부러 더 많이 떠들어본다. -
273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04:57“ ‘ 그렇습니다 ’-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
세례도 안 받은 일 반신 자;;;
똘이는 눈을 깜빡깜빡여 요
“ ...! ”
# 기쁨의 고개 끄덕끄덕 -
274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05:41아.지금 일어났네
-
275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0:05:51딱히 훌륭한 청년은 아니지만..
" 그, 안녕하세요 길드장님. 오늘은..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길드를 견학하고자 왔습니다.. 견학을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손하게 부탁하며 고갤 조아린다
# 부탁 -
276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06:54걸자노야..?
토고는 이 이름이 심상치 않아보인다. 필시 아는 사람에게 말해주면 거짓말 치지 말라고 할 것 같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투기장과 나노 머신의 좌표를 토고는 번갈아 바라본다.
여기서 나간다면.. 고옌.. 그녀는 필시 정신 나가겠지.. 그리고 내 이름은 이미 퍼졌다. 투기장에.. 그러면 그녀는 나와 싸우기 위해 미친 짓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여기서 나가지 않는다면.. 걸자노야. 저 인물은 나에게 실망할까? ...
아니, 내가 고생쇼를 펼치는 이유는, 피를 덜 흘리기 위해서. 그리고 여기서 가버리면 피는 반드시 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캡..틴.. 도와줘!!! 여기서 투기장 안녕! 해도 돼? 아니면 고옌이랑 싸워야 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 고옌이랑 싸우면 걸자노야 실망할 것 같고.. 고옌이랑 안 싸우면 고옌이 전쟁 스피커에 붙을 것 같고... -
277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08:14까짓거 함 싸우자!
-
27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09:53걸자노야를 실망시키기 싫어! VS 그래도 전쟁 스피커전을 생각하면 싸우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두 가지 마음이 서로 충동하면서 두근두근거리잖아 난 싫어 난 싫어 난 싫어 쳐다보면 난 싫어~~~ 허니플래시!!! -
279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11:07상대는 태식이가 더 거칠고 더 강하고 더 잔인해진 버전이니까 할만할거야
-
280 주강산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11:39특별반 단톡에 파티원 구인 글을 올린 후 다시 고개를 든다...
오, 박력.
그렇지만 뭔가 답답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거리를 두고 다가가서 남자를 살펴봅니다. -
281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11:44>>265
[ 이람 크라샤, 번개의 지휘자라 불리는 마도사에 대해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13영웅 중 한 명, 마도의 주인이라 불리는 서유하의 제자라는 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당시 대학원생으로 일본에서 공부하던 중 갑작스럽게 일본의 열도 침몰과 함께 영국으로 도피하게 된 그녀는 서유하의 구도자 살해 사건 이후 의념을 각성하였다. 그 이후 수많은 게이트들을 거치며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가던...
중략
속성이라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물론 작금에 다달라서는 마도사가 여러 속성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지만 그 전까지 마도란 무주공산에 가까운 영역이었으니 말이다. 많은 이들이 번개라는 속성을 불의 발전으로 생각했을 때 그는 다른 관점에서 이에 대해 접근하고자 했다. 물이라는 속성을 통해 번개라는 속성에 대해 파고들길 시도한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녀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 수 년간 칩거에 들어가게 된다.
... 중략
불이라는 속성에서 단순히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번개라는 속성을 물이라는 성질에서 에너지를 분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즉 화학 에너지의 변환 과정을 무시하고 전기 에너지를 그대로 속성화하여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불가능할 것 같은 과정을 마도와 의념이라는 힘을 이용해 발전시킨 것이 바로 의념 시대의 새로운 속성, 번개 속성의 탄생이었다. 이 이후 수많은 발전들을 거치며...
... 중략. ]
대략적으로 모두 읽을 수 있었습니다!
>>267
" 태평양 위에 있을 거다. "
아...?
" 그 녀석. 발령을 태평양방어선으로 발령받았거든. "
오......
>>269
특별반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
282 김태식-단톡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12:13[난 일정이 있어서]
-
28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12:15린주 안녕하세요!
-
284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13:07저 책 유하가 읽었어도 좋았겠다.
-
285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0:13:49"오......그럼 직접 만나 뵙긴 어렵겠네요."
아쉬움에 한숨을 한번 내쉬고는
"손유씨의 기억속에서는 뭔가 더 떠오르는게 있으신가요?"
방금 보니 어느정도 기억이 남아 계신 것 같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물어보기로 했다.
#손유씨는 아는거 있나용? -
286 린-단톡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14:19[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지금 바티칸어요]
-
287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14:57와 오타 작렬 ㅎㅋㅎㅋㅠ
강산하. -
288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0:15:10다들 어서오세요~
-
289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16:54>>271
550GP를 소모합니다!
인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73
" 그럼.. 교육을 신청해두도록 할게요. "
이것도.. 스킵할 수 있습니다!
도기 코인 60개가 소모됩니다.
>>275
" 녀석. 갑자기 왜 그렇게 딱딱한 척 하느냐. "
고개를 조아리는 준혁을 세우면서 그는 쾌활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네 아버지와 나는 의형제다. 그가 그리 느끼지 않더라도 말이다. 내 심장에 칼이 박힐 뻔 하던 걸 구해준 자에게 형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뭐가 어렵겠느냐. 준혁아. 그런 형의 아들인 너도 나에게는 가족과도 같다. 가족에게 고갤 숙이면 안 된다. 단지 실례가 되더라도 부탁해도 될까요. 처럼 물으면 되는 게야. "
그럼 나는 '왜 안 되겠냐!' 하고 말하겠지!
라고 웃음을 터트립니다.
" 은의 길드만 방문할 생각이더냐? 아니면 다른 길드들도? 특별반에 들어갔다기에 대형 길드를 노리나 생각을 했다마는 네가 관심을 가진다고 하면 다른 길드들도 괌심을 가질게다. 물론, 우리 길드도 좋지. " -
290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17:29해석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반대로 하면서 화학 에너지에서 전기 에너지를 긴빠이쳐서 속성화함 -
291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17:58# 나.님 도기 코 인 많음
60개 사용해 서 스킵합 니다 ㄱㄱ -
292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18:05"인천인가"
주변을 살펴보고는 헨리파웰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동!! -
293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0:18:18"생각해보니까 좀 쉬는 것도 필요할것 같고.."
샤워도 하고 잠도 자고! 풀충전을 하는 거야!
내일의 루샨! 새로운 루샨이다!
#기숙사에서 샤워를 하려 합니다. -
294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18:34에너지 역돌격
-
29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18:52마도도 대학 나온 사람이 잘 쓴다
-
296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0:19:36에브나는 그러니 꼭 좋은 대학 보내야지 암
..............손유미대를 걷어찰 줄이야 -
297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20:10나 잠깐만 이제는 더 늦을 수 없다.
밥 주문하고 옴 -
29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20:23시윤주
예체능은 돈 많이 드니까 에브나가 아빠 생각해서 돈 많이 드는 건.. 취미로만 할게..^^ 하고 거절한거잖아 -
299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20:29유럽인이 미대를 안가고 군대를 간다고?
-
300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20:33다녀우이
-
301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0:20:44그렇게 기특한 아이는 47억 물감으로 꾸꾸까까 놀이 안해
-
302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0:20:58" ...... "
생각보다 너무 잘 대해줘서 당황했다
" 지금은.. 은의 길드에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아니..싶어요. "
내가 쌓을 수 있는건, 스스로의 강함 뿐이니까.
" 그래서 잘 지내셨어요? "
# 대화 -
30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21:4347억 물감인 줄 모르고 꾸꾸까까 했어!
47억 물감인 거 알고나서는 꾸ㅜ까까 안 했지! -
304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0:22:04아이가 예술감이 좋네요
-
30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22:12토고한테 할말이 있었데 까먹었다
-
306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22:13>>294
이렇게 쓰니까 뭔가 유쾌하게 들리네요...! -
307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22:30>>305
방금 전 상황을 재연해봐
그러면 떠오를지도 몰라 -
308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23:26캡틴 다녀오세요!
-
309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0:24:18>>281
"아주 좋은 책이군."
빈센트는 불이라는 속성에서 단순히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분을 보면서 생각한다. 그래. 단순하다. 하지만 빈센트는 무엇인가. 그 "단순한" 부분을 보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빈센트는 물이라는 성질에서 에너지를 분리한다는 말에 어떤 이야기인지 생각해본다. 화학 에너지의 변환 과정이라는 건 불을 태워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건 연료전지를 쓰건 그렇게 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은데, 그런 과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건가?
빈센트는 잠시 생각해보기로 한다.
번개라는 속성은 불의 발전이다. 번개라는 속성은 불의 발전이다. 하지만 어떻게?
"일단 물은 모르겠지만..."
빈센트는 화학 에너지의 변환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며, 다시 한번 눈을 감고 번개를 튀겨본다. 불, 가장 원초적인 화학 반응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각해보며...
# 망념 20을 들여, 불이라는 화학 반응을 통한 발전(發電)을 생각하며, 불에서 번개를 만들어내 보려고 시도합니다. -
31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25:11>>307
파이팅(싸우라는 뜻) -
311 강산 - 특별반 단톡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25:40[다들 바쁘신가 보군요...]
[이해합니다.] -
312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27:26울 지마 강산 주
나.님 세례를 받 으면 갈 수 있을지 도
몰? 몰.. .... 몰!!!! -
313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28:37나도 무덤 방문 금방 끝나면 가능은 할것
-
314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0:28:48서포터(서포터계) 셋이서 제주도 가게 된다면 정말 괜찮을까...?
앗 잘 다녀오세요ㅜ캡틴~ -
315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29:35서포터이기 전에 헌터야!! 헌터는 싸울 수 있어!
-
31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29:54맞아 토고!
넌 할 수 있어!!! -
317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31:25
-
31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0:32:02주문 반려당한 캡틴..
-
319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32:05>>312 안울어요 괜찮아요!
생각해보니 이 의뢰가 혼자가도 괜찮은 건지 혹은 특수 의뢰 미수락자를 데려가도 되는지?? 그걸 확인해봐야 해서요...
만약 특수의뢰 수락자만 되면 어차피 진짜로 데려갈 사람이 빈센트랑 여선이밖에 없어지는 것... -
320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32:14>>316 나한테 말하는게 아니야
-
32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32:27>>317 헐....ㅠㅠㅠㅠㅠㅠ.....
-
322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32:37>>318
앗..... -
32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33:18>>321
아 이와중에 앵커 틀렸네요...ㅠㅠㅠㅠ
>>318을 보고 한말인데... -
324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33:18님아;
-
32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33:55헌터는 사냥하는자!
싸워라 이토고 -
326 린-진행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34:38사제님 꽤나 이단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이 많으셨구만...
"...신을 감히 그릇된 행동의 수단으로 삼는 이들을 이단이라 하는 것인지요."
린의 입장에서도 그닥 듣기 좋은 얘기는 아니다. 물론 그녀가 사람이며 자신의 한계와 경험이 있는 만큼 저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교단을 이끌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쥬도가 명하는 테두리 안에서다. 그녀의 신이 완전히 반대의(예컨대 의료봉사거나) 삶을 명한다면 기꺼이 그녀는 이를 따를 생각이다. 솔직하게 방금 전까지만해도 판단 당하던 입장으로서 저 담담함에 어느 정도 기가 질리지만 대놓고 움츠리기에는 자신 앞에 있을 삶도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신이 그녀에게 악행을 바란다면...?
그럴리가 없다.
어디까지나 이단이란 신의 잘못이 아닌 그것을 제멋대로 해석하여 남용한 자의 죄악이다.
최소한 그렇게 믿고싶다.
"그렇다면 왜 그리 경계하시는지 소녀로서도 이해되는 바여요."
누군가가 쥬도님을 이용하여 다른 이들을 옭아메고 이름을 더럽힌다면.
# "소녀라도 그들을 용서치 않을것이어요."
딱히 여기서 가면을 가리고 재고 할 필요는 없었다. 종교인으로서의 충심은 진실되어도 괜찮았다. -
327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0:34:44>>318 앗....(토닥)
-
328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0:36:23아이고
-
329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36:26이씨가 아니라구!!!
>>318 제주도..라서 우짤 수 없나보다ㅠㅠㅠ -
330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37:06>>318 아앗...ㅠㅠ
-
331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37:34표토고
-
332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39:16표고 버 섯토 고
-
33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0:39:51그냥 진행끝나고 컵라면먹지 뭐..
-
334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42:43'슬퍼요...'
-
335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43:56그때 드시면 너무 배고프지 않을까요😭
-
336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45:08>>276
내부의 사정을 말하며 걸자노야에게 부탁해봅시다.
>>280
좀 더 먼 거리를 유지하며 강산은 남성을 살펴봅니다.
얼핏 보기에는 조금 딱딱해보이기도 하지만, 느껴지는 기개는 특별반의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부족하지 않아보입니다. 아니.. 조금 더 나은 면모도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이따금이긴 하지만 그 주위의 의념 흐름이 검 위에 깃드는 걸로 보아...
...의념 발화?
>>285
" 내가 아는 정도도 동화 기사단이라는 이름이 있었다. 정도가 다야. 그 녀석이 떠들던 게 있긴 했다만.. 별로 기억을 안 해봐서 말이다. "
그는 무언가 떠오른 듯 시윤에게 대답합니다.
" 필요하다면 유럽의 UGN을 찾아가서 기여도를 기반으로 정보를 찾아달라고 해봐. 정보부 놈들이라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거든. "
>>291
스킵합니다!
서브 특성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가 서브 특성 '세례 -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로 변화합니다.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여우노래 교단은 의념 시대에 들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신흥 교단이다.
신 한국의 서울을 중추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단의 인물 대부분이 예술 계통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이다.
최근 오토나시 토리는 세례를 받았다.
교단의 신도 수 : 5142명
기술 '기도(F)'를 획득합니다!
기도(F)
자신이 신앙하고 있는 신에게 닿길 바라며 말을 올린다.
정신력이 소폭 회복된다.
낮은 확률로 특정한 효과가 발생한다. -
337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0:45:43또리 ㅊㅋㅊㅋ
-
338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0:46:48"알겠습니다!"
손유씨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이 정도면 많은 대화를 나눴다.
바쁘실테니 너무 붙잡고 있어도 귀찮으시겠지.
그럼 슬슬 인사드리고 떠날까 하다가도,...
바깥의 추위와 쌓인 피로를 생각하면...
"저, 마지막으로, 혹시 오늘 하룻밤만 머물러도 될까요?"
#한숨 자고 가도 되나요?
-
339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48:14기도도 스킬이구나
-
340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0:50:48신 도수 가 늘어있? 어?!?!?! 우리 교 단 커지고 있 어?!?!?!?! 아니 이게 아니라
“ 후후. 제 기도가 신님께 더더욱 닿을 수 있도록... ‘ 정진하겠습니다 ’ ”
그러려면 교리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죠 아자아자!!!
“ 도화 사제님. 아직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인 거에요. ”
# 사제 님 한테 사실 질 문드리고 싶은것 이 있는데 일단 안 쉬셔도 괜찮은지 먼저;;; -
341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52:04결심했다. 토고는 일어선다. 그리고는 입을 뗀다.
"내 다음 상대가 홍륜저 고옌인디.. 임마는 진짜 전투에 미친 처자라가... 아마, 내가 지금 투기장에서 나가면... 나중에라도 내랑 싸우려고 덤벼들게 뻔하다."
"전쟁 스피커, 금마랑 싸울 시간이 되면 홍륜저는 무조건 전쟁 스피커 편에 붙어서 내랑 싸우기 위해 덤벼들긴데.. 그러면 피해가.. 더 커지게 된다."
토고는 걸자노야를 향해 시선을 옮긴다.
"그렇게 되면 피 안 흘리겠다는 방법도 무용지물이 될테니까.. 지금은, 우짤 수 있나? 내는 싸워야 한데이."
그러고는 토고는 고르돈을 살펴보고 몸을 푼다.
"아까보다는 기분 좋네. 아까는 덜 흘리기 위해서인디, 지금은 안 흘리기 위해서 이러는 거니까. 걸자노야 아재요. 이해해줄 수 있나?"
#히잉.. 걸자노야 씨 고멘네 -
342 주강산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52:51말을 걸어볼까...?
음...하지만 언짢아할 수도 있으려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남성을 계속 살펴봅니다. -
34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0:53:28앗 토리주 특성 변화 축하해요!
-
34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0:54:13오토나시주 드디어 세례를 받는구나..
세례명은 뭐야뭐야? -
34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54:33마리아
-
34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0:55:07막달레나
-
347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55:18>>292
이동합니다.
...무어라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는 감각입니다. 가디언과 헌터, 두 세력이 지키고 있는 작은 정자 뒤로 작은 건물같은 것이 보입니다. 태식은 안내를 받으면서 천천히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는 꽤 다양한 물건들이 보입니다. 생전 그가 사용했다던 두 자루의 검부터, 그에게 도움 받았던 이들이 보내는 편지, 그가 활동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었던 이들의 감사 인사. 그의 업적.
그리고,
건물의 중앙에 다달라 볼 수 있는 작은 봉함 하나.
작은 거인의 휴식처는 그보다 한참 작은 이 함이라는 사실은 오묘한 기분이 들게 하지만 태식은 말 대신 고개를 숙입니다.
그가 없었더라면 헌터라는 존재는 더욱이 늦게 등장했을 겁니다. 또한 신 한국도,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니. 모르겠습니다.
감정이 동요하지 않는 것을 장점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것과 달리 이곳의 풍경은 태식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그 풍경을 구경하던 태식의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잿빛 후드를 눌러 쓴 한 명이 헨리 파웰의 봉함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은 중얼거림 같은 것이 들리지만 그 내용을 알아들을 수는 없습니다.
" ... 가. "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는 함을 막고 있는 유리 위에 손을 올리곤, 잠시 뒤 떼어냅니다.
... 모르겠군요.
헨리 파웰의 무덤을 방문합니다.
앞으로 3회의 진행 간, 초면의 헌터 계통의 NPC를 만날 시 호감도가 '약한 호감' 단계로 판정됩니다.
아군을 지휘할 때 아군의 행동이 조금 더 부드럽게 연계됩니다.
의뢰의 보상이 5% 증가합니다.
첫 전투까지 망념의 최대치가 20 증가합니다.
>>293
샤워를 합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302
" 나쁘지 않게 지냈지. 다만 요즘따라 좀 이상한 일이 많아서 말이다. 연합 자체가 그 일로 다들 좀 시끌시끌해. "
그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준혁에게 말합니다.
" 혹시 특별반에선 무언가 아는 거 없다더냐? " -
348 채여선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0:57:25"으아... 상쾌하당..."
샤워샤워.. 뽀송해진 뒤에 할 것은 역시 자는 거죠!
"가끔은 이렇게 잘 자는 것도 좋잖아요.."
#잠을 자려 합니다... -
349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0:59:38" 특별반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잘 모르겠네요 "
어색하게 웃으며 둘러댔다
이상한 일이 많다는건, 그 수상한 남자도 엮인 걸까?
도영을 보냈으니 금방 무슨 일인지 조사해오겠지..
" 지수와도 연락했는데, 죽어나가더라구요.. 덕분에 기껏 받은 크루즈권 고맙다고 인사도 못했어요.. "
흠 그런데 이 크루즈권은 어떻게 구한걸까..
#담소 -
350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0:59:45>>309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326
" 신께서 그걸 바라시기 때문에 행동하는 게 아니니까요. "
안타미오는 웃음을 지으며 린을 바라봅니다.
" 이단을 경계하는 것은 이단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보여질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 길에 사람들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이전에 문제를 끊을 이유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단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
하하! 이단 족쳐가 돌아왔다!!!
" 그러니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신은 안배하시는 분이지 칼을 휘두르는 분이 아니시란 것을 말입니다. "
>>338
손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340
그녀는 꽤 지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젓습니다.
" 호호, 아직 이 정도는 괜찮답니다. 궁금한 게 무엇이죠? " -
351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00:15그럼....많은 일들이 있었으니.
잠깐, 자도록 하자.
#꿈의 세계로 이동합니다! -
35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00:23>>347 캡틴 중간의 효과 두개는 영구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앞으로 3회간만 적용되는 건가영??
-
35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01:21앗...하긴 자료실에서 마도를 쓰면...책을 태워먹을 위험이 있으려나요...?
-
354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01:23"당신께서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헨리 파웰과 관련있는 물건들을 지켜본다. 다른 사람이 있지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겠지
"나는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당신처럼 되고 싶습니다."
모두의 구심점
세계를 위험에서 구한 위대한 사람 중 한명
내겐 해야만 하는 일이 있지만 본래 그것은 내가 하고 싶은게 아니다.
"세상을 위하며 또한 자신도 챙기는 것이 헌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렵군요."
화려한 꽃다발을 그에게 헌화한다.
"저를 포함한 저의 동료들이 당신과 같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감사하다. -
35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01:54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356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02:15"...흠."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기고, 뒤에 나타난 한 의문스러운 신사에게 묻는다.
"질문하죠."
# 도기코인 15개를 소모하여 Mr. Fate 에게 질문
"만약 내가 >>309의 행동을 하면, 정신적으로건 물리적으로건 내가 피해를 입는가?" -
357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03:11>>356 원래 아이템 구매랑 아이템 사용은 한턴에 같이 못 하지 말입니다!
-
35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03:15도서관에서 저러면 안돼!!! 수련장에서 하자1!
-
359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04:03그러게, 도서관에서 불과 전기의 화학 마도를...
-
360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05:08>>341
" 그런 문제라면 내가 해결해주마. "
그는 쉬운 일을 말한다는 듯, 무덤덤히 토고에게 대답합니다.
" 량가. 이놈들에겐 내가 쥐여놓은 빚이 좀 있으니. 깽값 만큼은 해주지. 그 홍륜전지 빨간 버튼인지 하는 녀석만 얌전하게 만들면 되느냐? "
그때서야 토고는 그의 의념 파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강하다! 하고 퍼트리는 의념 파장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의 의념 파장을 모으고 모아 사람의 형태로 모아둔 것 같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342
다가가서 관찰하지만.. 딱히 알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럴땐 검을 쓰지 않는단 게 아쉽네요!
>>348
잠을 잡니다!
정신력이 이빠이입니다!
>>349
" 최근에는 학생회에 들었다고 좋아하더니. 학생회 자체가 꽤나 바쁜 시설이긴 할 게다. "
그는 끌끌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 뭐. 너도 조심하거라. 요즈음 이 주위에 이상한 놈들이 늘었다더구나. 뭐라지? 지금의 문제를 덮어두고 안심해선 해결할 수 없다며, 전쟁을 통해 싸워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날뛰는 놈들이 늘었다더구나. 말리고 타일러도 어디서 이리도 튀어나오는지. "
준한은 걱정된단 투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너도 당분간은 몸 조심하거라. " -
361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05:24>>352
2회! -
362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06:37정? 말요???
정말???? 아닌? 것 같은데???
“ 혹시 교단에 무슨 특별한 일은 없었는지... 모두 무탈하셨다면 ' 다음 예배일 '에 뵙겠습니다- ”
# 아이고 이것만 여쭤보고 쉬시게 가봐야겠다!!! 별 일 없었죠???? -
363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06:51>>351
가즈아아아아!!!!!!
>>354
화려한 꽃다발을 헌화합니다.
정신력이 크게 회복됩니다!
>>356
계속 얘기드리지만 구매와 사용은 별개입니다.
다음부터는 이와 같은 경우 진행 레스를 무시토록 하겠습니다.
[ 한 13억쯤 손해를 볼 수도 있겠군요. ]
[ 정보란 꽤나 중요한 것이지 않습니까. ]
오....
-
364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07:53여기도 뭔가, 오랫만에 들어가는 기분이로군.
#5코인 내고 특별 수련장으로! 가자!!! 정말 오랫만이다 !!!!! -
365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07:53>>362
그녀는 어색한 표정으로 말을 꺼냅니다.
" 교주님의 건강이.. 악회되었다고 하더군요. "
곧 밝게 웃습니다.
" 그 외에는 별 일 없었답니다. "
-
366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08:01"아. 뭔 말인지 알겠네요."
빈센트는 일단 자료실을 나가서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난 내 마도가 그렇게 치명적인 줄 몰랐지."
# 나갑니다. -
367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08:16>>364
지불합니다! -
368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08:30후우....
이 꿈속의 세계에서 나는 천천히, 그러나 차분하게.
총으로 목표를 겨누고 사격한다.
대련회, 대운동회, 얼음궁전에서의 전투, 봇선생의 가르침.....
이 손으로 꽤나 많은 탄환을 쏘아냈다.
수 많은 찰나가 겹쳐, 기나긴 선을 이루었다.
이제 부족한 것은 조금의 수련 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길은 얼마 남지 않음이 느껴진다.
....
아마도 조만간 큰 일이 계속 벌어질 것이다.
그 때를 대비 해야겠지. 나는 열심히 수련하기로 했다.
#망념 150과 수련코인 40개로 사격술을 수련합니다! -
369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08:38하긴 학생회에 들어가면 힘들겠지
장지수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던건가 싶다.
" .... "
그리고 순간적으로 두통이 밀려온다
" 비슷한 말을 하던 사람을 만난 적 있어요 중절모를 쓴 남자요 "
# 대화 -
370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09:05"음......."
굉장히 실례겠지만 궁금한건 어쩔수 없다.
#의념안을 사용하여 주변을 살펴본다. -
371 린-진행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09:18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사온데, 혹여나 이 근방에 헌터나 가디언의 도움이 필요한...그런 일은 없나요?"
"소녀가 심상찮은 의뢰를 받았사온데, 그 이후로 안내가 없어서 사실 조금 헤메고 있었사와요."
//이건 어쩌면 린주의 삽질 때문일지도... -
372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09:58여우노래교단 교주가 아프구나
매우 별일이자나;;; -
373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10:43오오 걸자노야님......
-
374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11:07량가에게 쥐여놓은 빚, 그리고 이 의념 파장..
강하다고 퍼트리는 의념이 아닌, 한 사람의 의념 파장을 모으고 모아서.. 사람의 형태로 모아둔 것 같은 에너지.
걸자노야, 이 양반은.. 혹시 내가 찾던? 그? 기인이 아닐까? ...아무튼..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지. 토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와.. 아재 진짜.. 뭐하는 사람이고? 하지만, 그런 것보다.. 그래주면 내는 진짜 고맙제. 이 일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모든 걸 다 써서 보답하겠습니데이."
#예스예스예스!!!! -
375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12:23“ ... ”
세상에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도 그 중 하나겠지요. 오토나시는 오늘 기숙사로 돌아간다면 교단의 모두를 위한 기도를 올리기로 마음먹습니다... . ...
“ 그런... 거네요. 오늘은 교단의 모두를 위해 기도를 올리고자 합니다. 사제님, 저는 이제 ‘ 물러나겠습니다- ’ 부디 푹 쉬시길 바랍니다- ”
인사 드리고 나.. .... . ... 가기 전에 아차차!
“ 아, 맞다. 다음 예배일은 며칠인지! ”
# 응애ㅠ -
37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12:50신앙이 부족해서 아픈거
-
377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14:15>>366
간단한 겁니다. 불을 이용해 이론적으로 번개를 만들려 했다간...일단 그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날겁니다.
네. 폭발요.
아직 빈센트의 마도는 속성을 탐구하거나 새로운 영역에서 마도를 이끌어낼 정도의 재능이지 않습니다.
즉 지금 빈센트의 깨달음은 이번 한 번만 언급드리자면 시나리오 4 중반부나 후반부까지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끌어내셔야 할 겁니다.
알렌주가 과거에 무기술 A에 집착하시듯, 빈센트주 역시 무언가 값을 내기 위해 무리하시는 경향이 종종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막힌다면 다른 레스주들과 대화를 나눠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급해지지 마세요.
시간은 많습니다.
제가 갑자기 급사하거나 쓰러지지 않는 한은 말입니다.
>>368
주기술의 숙련도가 35% 증가합니다!
깨달음의 벽은 지금 시도하지 말아주세요.
폴더 열기 귀찬앙...
>>369
" ... 뭐라고? "
준한은 놀란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혹시 그 녀석들을 따라갔다 왔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 혹여 어딘가 이상한 생각이 든다거나 한 것은 아니냐? 아니지... 기다려 보거라. 길드 소속의 상담사를 불러야... "
그는 꽤 놀란 듯, 허둥거리며 행동하려 합니다.
2미터 가까운 거구가 저러니까 무섭긴 하네요... -
378 윤시윤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15:16와, 코스트가 정확하게 남네.
#그럼 깨벽은 나중에 줘도 되니까, 꿈에서 나가면서 주스킬 분배가능 포인트 40%는 미리 넣어둬도 될까? -
379 주강산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16:27슬슬 장난기가 발동해서 '백두'를 들어본다.
공격력과 신속이면 그럭저럭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망념 50을 쌓아 남자에게 기술 '하드 로클'로 버프를 걸어봅니다. -
380 현준혁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17:07>>377
그 남자를 떠올리니 다시 두통이 느껴진다
미약한 두통에 미간을 좁히면서도 허둥거리는 삼촌의 손을 잡았다
" 아뇨 괜찮아요.. 잠깐 체스만 뒀어요. 은신이 특기인 동료에게 놈을 추적하라고 명했구요 "
" ..도대체 그 녀석이 누구죠? "
# 대화 -
381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17:11나의 계산 미쳤다. 어림짐작으로 한건데 정확하게 100% 맞췄다. 기분 굿
-
382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17:36>>370
의념안을 사용하려는 순간, 강렬한 고통과 함께 의념의 사용이 취소됩니다.
저 멀찍이서 가디언이 태식을 바라보며 양 손을 모으고 있군요.
아내와 옛날에 나눈 대화가 기억이 납니다. 몇몇 가디언들은 의념 사용을 금제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경우가 있다고요.
>>371
" 흠... "
그는 무언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곧 미소를 짓습니다.
"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무언가 일이 생기면 먼저 연락을 드리도록 하죠. "
안타미오의 연락처가 등록됩니다!
>>374
이 제안을 확정할 경우 '4개 세력의 도움을 받는다'는 선택지 대신 '세 명의 기인들의 도움을 받아 전쟁스피커를 토벌한다'로 선택지가 변화하게 됩니다. 수락하시나요?
>>375
대략 6일 후라고 합니다!
뭐 그쯤 되면 캡틴이 말 안해주겠나요!(특 : 안 해줌) -
38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18:17준혁주
준혁주
[이 제안을 확정할 경우 '4개 세력의 도움을 받는다'는 선택지 대신 '세 명의 기인들의 도움을 받아 전쟁스피커를 토벌한다'로 선택지가 변화하게 됩니다. 수락하시나요?]
이거 괜찮아?? -
38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18:33알렌주는 안 보여서.. 쉽사리 결정은 못하겟지만..
-
385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19:18세명의 기인들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난 완전 괜찮아 -
386 오토나시 토리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19:37안 해줄거면서!!!!! 안 해줄 거 면서!!!!!
“ 그럼 부디 좋은 하루 되시길- ”
# 사제님 푹 쉬세요!!!! 여우노래 교단 서울 지부에서 나옵니다! -
387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20:26>>385
자유 마카오에 있는 기인들을 말해.
세력과 맞먹는 힘이 있지만 굳이? 안 드러내는 그런 느낌.
세력과 기인은 상호배척관계라 한쪽으로ㅓ 진입하면 다른 쪽으로 못 가
이거 내가 처음에 말해줬잖아~~~~~~아무튼 괜찮다니까 수락한다! -
388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20:37일단 한 명은 저기 저기 저 걸자노야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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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토고 쇼코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20:59
#YES!! 오직 그 뿐이다!!! -
390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21:16토고 주 기억력 왤? 캐좋 음???? 나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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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김태식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21:40대각성자용으로 어마무지하게 효과적인 사람들이겠군.
의념이 없어서 강해지면 되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겠지
뭐,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보고 싶었던거니까
"다음에 특별반 아이들이 오면 잘 좀 봐주십시오."
갑자기 깨달음을 주거나 레벨을 올려주거나
그러면 더 좋고
"후배로서 가능하면 도움을 받자는거니 나쁘게 보시진 말고"
#청탁(?)하기 -
392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21:48이 스레 특급 엘리트 일류 참치 튜너 쇼코를 얕보지 마라 또오리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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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22:07>>387
아 그때.... 미안
뭔가 말해준건 기억하는데
그게 그거였구나.. -
39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23:54>>390
내 기억력의 이유는 오픈북이라 그래. (크롬 탭을 지배해는 수 많은 스레)
>>393 괜찮아. 지금이라도 알면 됐지. -
395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24:12>>378
꺠달음의 벽에 도달합니다.
꺠달음의 벽에 대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윤시윤은 환생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무기를 고를 수 있게 되었을 때 익숙함을 우선 순위로써 총을, 그 중에서도 저격총을 사용하게 된 것이 무기의 사용에서의 시작이었다. 개인의 깨달음이 각자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때. 과연 환생 이전의 이 지식과 앎이 자신의 깨달음이라 할 수 있는지. 현재 윤시윤의 기준에서 판단하고 전투, 경험에 따른 두 가지 이상의 기준에서 사격술의 변화와 개념에 대해 서술한 후 그것이 자신의 깨달음이라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단, 제대로 연걸되지 않을 경우 깨달음에 실패하며 이후 2회의 진행동안 깨달음의 벽을 도전할 수 없음을 참고할 것.
>>379
그는 순간 버프를 받자 마자 분노한 듯 검을 들어올립니다.
곧, 백두를 들어올린 강산을 향해 쏘아붙이듯 물어옵니다.
" 왜 이딴 짓을 한 거지? "
" 내가 부탁이라도 했던가? "
>>380
" 이게 무슨 말장난인진 모르겠다만... "
그는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스스로를, 전쟁 스피커라고 하더구나. 1세대의 빌런. 키르카 보디악이라고 말이다. "
// 오늘은 여기까지! -
396 ◆c9lNRrMzaQ (kfNoG8CDaI) 2023. 4. 27. 오후 11:24:31오늘의 진행 후기를 받습니다.
나 오늘 진도 개많이뻈음 -
397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25:32>>394
그럼 지금..투기장을 태식의 애착 라이벌 덕에 말아먹어서..
자기 멋대로 캐해하는 교수 아저씨에게 도움을 못 받는 상황이라
개방노인 에게 도움을 받는게 빠른 루트라는 거지?
대충 이걸로 알아먹으면 될까? -
398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25:42수고수고 캡뿌틴 !!!!!!!!!!!!!!!!
-
399 준혁주 (19BmDe9DnQ) 2023. 4. 27. 오후 11:26:19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400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26:38앗 여우노래 교단에 우환이...
>>361 참고하겠습니다!
>>388 헉 다른 기인과 아는 사이라는 점도 그렇고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
401 린-진행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26:55분명 의뢰에 대해 얘기할 때 시윤의 얼굴히 제가 본 것 중 가장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다. 아무리 무모하다지만 알렌이 단순 사고를 쳤다면 그런 정도의 반응을 보일리가 없었다. 분명 심각한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사건의 갈피를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현지의 협력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분명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어요."
연락처를 받고 웃으며 가볍게 고개를 한 번 숙인다.
#인사하고 헤어?져도 괜찮을까? -
40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27:18걸자노야는 별개의 인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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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27:24캡틴 고생했오~~
편의점이라도 근처에 있으면.. 거기서 도시락이라도... 요즘.. 도시락.. 좋은거 많이 나오니까..ㅠㅠ
밥 든든하게 먹고! 오늘은 꼭 일찍 자고!!
그런데 걸자노아는 진짜.. 의념을 대체 얼마나 모으고 있는거야??? 은신술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
40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27:43걸자노야가 소개하는 그 스님이 기인 중 한 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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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27:49수고하셨 습 니
진행 후 기 : 아니 ㄹㅇ 진도 많 이빼 신거 ㅇㅈ 합니 다 나.님 세례는 상 상도 못한
흠🤔 제주 도 가고싶긴 한 데.. .... . ... 교 단 관련 뉴 스도 찾아 보고 기 도도 해야하 고 교리 도 공부 해 야하고
다음 예배 6일 뒤 면 6일동안 이동은... .... . ... 못하겠는데 으으... .... . .. -
40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28:09>>403 랜스 상대로 서포터가 1대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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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28:37>>404 그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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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28:38헉 엄청나게 화내네요....
괜히 긁어 부스럼...
앗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어 그리고...죄송하지만 마지막거 롤백해도 될까요!! -
409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28:57>>408 정산어장에 롤백써두면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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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29:04어엇 끝났군
진행후기. 이단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전에 교주 튜토리얼 항목에 이단에 대해 알아보자가 있었고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금 당장 죽심태를 쫓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종교플레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로서 좋앗음. 그리고 무사히 시?련을 통과하고 연락처를 얻었다 WA! -
411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29:17그랴서 준혁주는 와 갑자기 존대쓴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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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30:37진행후기
아니 에브 에브나야, 그게 무슨소리니....
손유미대 같은 명문대를 거절하다니....
나같은 소인배는 상상도 못해 그런거.
그래도....네가 행복하면 됐다....
손유씨와의 토크토크 토크.
이래저래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뿌듯했고.
칭찬 받으니까 기뻤다.
카하노 기사단에 대해선 떠올라서 물어본건데.
생각지도 못하게 실마리를 조금 찾은 느낌?
다음 행선지에 들려서 기여도 쓸 방법을 정한듯.
그리고는 아주 오랫만에 수련쓰!
이걸 상정하고 수련 코인을 구매해뒀던거긴한데.
딱코를 맞춰서 깨벽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이거 돌파하면, 나도 사격술 A 되는거야!!!???? -
41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0:55>>405 걱정마 진행 6일이랑 현실 6일은 별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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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30:57진행 후기
드디어 헨리 파웰의 무덤에 도착
이상한 놈 하나 있는게 캡틴이 말한 헨리 파웰 기술 얻고 적으로 나오는 녀석인가 싶지만 그건 태식주가 아는거지 태식이는 모른다.
최초의 헌터가 살아있다면 여러가지 더 말했지만 죽은 인물에게 말하는 건 힘들겠지
헌화한걸로 만족하고 다음엔 다른 캐릭터들 데리고 와봐야지 -
415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31:14수고하셨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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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1:31>>412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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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빈센트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31:32"흠."
빈센트는 다시 자료실로 가볼까 생각하다가, 그러자니 시간이 아까워서 일단 앉아있기로 한다. 되는 건 없지만, 뭐라도 하긴 해야지.
그 재수없는 대머리놈은 뭐라 하건 욕할 테지만, 적어도 빈센트는 뭔가 해보려 하긴 했는데 안 됐다는 말을 하는 게, 아무것도 안 했고 그렇기에 아무것도 안 됐다보단 말하기 편할 것 같았다.
#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
418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31:39>>397
투기장의 다음 상대이자 결승이 고옌인데 교옌은 가디언급이랑 맞먹는 전투광이라
이대로 싸우면 토고는 백퍼센트 다음 시트로 봐요~ 라서 싸운다 하더라도 6턴 버티기? 맞나? 이걸 돌입해야 하는 초초초초고난도.
이 상황에서 골절B의 디버프에 골골 빨간 체력으로 골골 거리던 토고의 잿밥을 먹으러 온 걸자노야를 만나서
걸자노야한테 치료 받고 피를 안 흘리는 게 좋다! 라는 걸자노야의 말과 안 흘릴 방법 알려주겠다! 라는 말에 토고는 OK! 해서 걸자노야가 아는 스님(기인)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문제는 투기장 시합에서 빠지면
고옌 " ? 님 도른? 님 왜 피함? 님? 님? 님? 님? 님? 님? 님 "
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전쟁 스피커 편에 붙어서 토고랑 싸우려고 함!
그래서 걸자노야한테 말하니까
"내가 어케 해줄게."
이렇게 대답했는데 이걸 수락하면
루트 B. 기인과 협력 에 돌입하는 거고 이걸 거절하면
루트 A. 세력과 협력 에 돌입하는거지.
B는 우리가 분명 힘들겠지만... 악명이 안 쌓여.
A는 우리가 편하겠지만... 악명이 하이네임급으로 쌓일지도 몰라.
그래서 난 준혁주에게 의견을 구해서 루트 B로 돌입하는 거고 -
419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32:04>>397 맞는 것 같아요!
그것도 있고, 4대 세력의 도움을 받아서 전쟁스피커를 제압하면...
4대 세력은 서로 친하지 않기 때문에 전부를 포섭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다른 세력 한두 곳을 희생시키면 악명이 쌓이기 때문에 이 쪽으로 루트를 틀려고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420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2:43이쪽은 성공하면 명성이 100 이상 오르긴 할걸
-
421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32:56가디언만 없으면 바로 헨리 파웰 쌍검에 념 써봤다
-
42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33:23>>409 알겠습니당 정산하면서 같이 신청해둘게요...
관리 주급 코인 사용 가능한가요? -
42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3:36>>422 가능
-
424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33:42고옌과 안 싸워도 된다는 생각에 나 긴장 풀려서 그런지 배고픔..
베이글 먹어야지 -
425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33:47씁..
고옌토고...
흠...
응? 토고주 머라고?
아 루트비? 어. 좋네 -
426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33:56다음 진행전에 꿈 세계에서 나가기전에 깨벽 도전해도 돼 캡뿌?
-
427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34:07토고야 싸워!!!
고옌은 너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
42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4:33근데 준혁주야 불만이 있음 피하지 말고 말을 해봐라.
계속 피해지는 기분 드니까 화가 나네 -
429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5:06>>426 깨서 하는 게 나아.
꿈은 어디까지나 참치적 허용이라서.. -
430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35:06경어?
그냥 아무거나 쓰다보니까 나온듯 합니다 -
431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35:22>>410 앗 그러고보니 그런 일도 있었죠.
축하드립니다!!
여선주 시윤주!! 정산 끝내고 답레 써올게요! -
432 강산주 (QeYnQxO5K2) 2023. 4. 27. 오후 11:35:45>>423 알겠습니다!
-
433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35:47>>429
아하, 그럼 일어나서 출발하기전에 하는 것 정도는 괜찮을까?
깨벽 도전이 시간이나 환경 요소가 얼마나 필요한지 처음이니 잘 몰라서 -
434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35:56ㄹㅇ 진짜 아무런 불만 없음
전쟁스피커 일도 잘 해결된듯 하고
내가 불만을 가질 부분이 없는걸? -
435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36:10불만 있는게 아니고 담배도 있고
-
436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36:27>>425
쉽게 말해서
고옌이란 벽을 넘어서 갈 것이냐
고엔이란 벽을 안 넘고 갈 것이냐 같은 느낌이야 -
43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6:52>>433 시간이나 환경이 중요한 건 아니라 괜찮은데 출발하기 전보단 여유 있을 때 하는 게 좋아.
의념발화나 무기술 A에서 오는 보정같은 것도 정리해야지 -
438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37:12고옌 토고 좋은 것 같아
잘 어울려..
기인루트도 찬성이야 -
439 오토나시주 (W6vNyzZBeg) 2023. 4. 27. 오후 11:37:21그 럼 강산주 파 티원 구하는 중? 이지???
끼워 줘잉 -
44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37:46>>436
나와 함께 드워프 게이트를 뚫은 머라면 고옌도 뚫을 수 있어!! -
441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38:00아마 준혁이도 이제 전쟁 스피커 관련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내가.. 진행한게 조금 많아서 이걸 따라 잡기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
괜찮아, 준혁주. 상세하게 물어봐도 돼 -
442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38:00>>405 진행후기!
걸자노야님 만났다면 구라까지마세요. 그 엄청 유명하신 분께서 어쩌다가? 같은 반응 나올법한 위상을 만난 토고..!
에브나와 시윤이가 잘 살았으면 좋겠어용... 하지만 47억짜리 미술도구는 손이 떨린다..!
일단 기본적인 건 해낸 것 같고.. 이제부터 해야할게 많아보이지만... 나... 잘할 수 있겠지..?
전쟁스피커나 은의 길드같은 그런 것들 진도가 팍팍 나간게 확 눈에 띄네요.. -
443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8:04그른가?
그냥 내가 예민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가끔 기분 안좋아보일 때 반응이 보여서 말이다.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다음 진행쯤 키르카 보디악(무려 20어장만에 본명등장한 전쟁스피커)정보 도영이 들고올거임 -
444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38:25준혁주가 뭔가 또 말도 안되는 커플링을 생각하는것 같애
일상 구함 -
445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38:55역시 도영에몽 유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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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1:39:01호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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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9:07근데 진짜 나도 전쟁스피커 이름을 20어장이나 말 안했을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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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39:23왜 우느뇨 뉴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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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0:03그리고 강산이 괜찮으면 빈센트도 데려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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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40:04우리 어장 의외로 검성 본명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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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1:40:16일상을 구하는 울음소리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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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40:31제주도의 화산을 빈센트가 불태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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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토고주 (uLpF/Nnky6) 2023. 4. 27. 오후 11:40:46난..머리 아파...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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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0:48피암마의 활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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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0:52불태워라 불꽃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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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1:04>>441
Q1 우린 다른 기인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 인가
기인들의 정보는 누가 전담할 것 인가
기인들을 대려오는 상황에서 전쟁스피커의 일이 전부 해결 되는 것 인가?
기인들과 협약을 통한 전쟁스피커 토벌에 장애물은 없는지?
전쟁스피커 부활의 원리와 대책
기인들을 대려오고 전쟁스피커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특별반의 활약을 돋보일 수 있을까?
이정도? -
457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41:13우리엘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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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1:25>>451
나랑 일상하면 특수게이트 배경으로 하게 될텐데ㄱㅊ? -
459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1:47>>444 고옌 토고
느낌이 팍 온다고 -
460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2:04활약 돋보이는건 걱정 안해도 됨.
그걸 해봐야 오십도 안 되는 인원으로 깬 거면 활약 맞지 -
461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2:45토고주 준혁주 좀 말려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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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빈센트주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42:56진행후기
1. 불에서 전기를 끌어내려 하면 폭발이 일어나는구나(진짜몰랐음)
2. 딱히 실적 끌어내려는 건 아니었고 그냥 겸사겸사 깨달음 스택 많이 남은거 하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한 거였는데 마치 빈센트가 깡으로 뚫으려면 망념 1000 정도 드는 발견을 뚫으려 할때 나올듯한 지문이 나와 당황했음. 빈센트야 좀 유능해져봐라...
3. 가르웨난이랑 연락 안한지 꽤됐는데 특별의뢰 수주전에 한번 연락은 해봐야 할거 같아요
4. 그리고 진짜 한달도 더 되는 시간만에 진행 제대로 참여했네요 감사합니다 -
463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3:09긍정적인 부분이네
베로니카도 감옥에서 좀 나오고..
Uhn 관련 악재도 줄어들고
총교관 허리 좀 피고다니면 좋겠다 -
464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3:15놔둬. 심해졌음 코인주고 연성해달라고 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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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3:21논문 작성.....일단 맞을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봤을 때 적어낼만한 대답은 충분히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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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4:07연성은 이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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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4:30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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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1:44:48>>458 그 벚꽃던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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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4:56그럼 당분간 준혁이 연성은 안 써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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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5:08사격술 A!!! 140 코인 짜리 장인 상등품 장갑!!!
나는 좀 더 강해지겠다, 나는 승률 15% 의 최약체다!!!!! -
471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5:16벚꽃던전이라니 느낌이 좀 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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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5:19>>469 그래도 괜찮으니 캡틴 몸부터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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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5:29그러게, 일본풍 던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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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6:01>>468
응. situplay>1596571072>645 에 설명있어.
불명주는 신입이니까 내가 선레할게 -
475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6:04>>472 ㄱㅊㄱㅊ 잠이 좀 부족해서 그래.
내일은 마침 쉬기도 해서. 마사지도 좀 받고 오고 그래야지.
너도 푹 쉬어라 -
476 빈센트주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46:29>>309
근데 이거 보니 궁금한건데
그냥 수련장에서 아무도 안 다치게 멀찍이 떨어져서 썼으면 이거도 망념 대폭발 엔딩이었나요
아니면 망념은 그냥저냥 오르는데 폭발만 좀 볼만하지 깨달음과 진전이 있었느냐 하면 그건 별로... 인거였을까요 -
477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6:31슬슬 자러감
토고 고옌..
고옌 토고..
마치 여난의 상 알렌과도 같은 퍼펙트 캐해석이야 -
478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6:41아 뉴비야
일상 끝나면 담 진행부턴 참여해도 된다.
근데 회상 그거는 해봐야 별 거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
479 알렌주 (6csAc4oEZQ) 2023. 4. 27. 오후 11:46:43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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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6:47집착공 고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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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빈센트주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46:48>>476
다음 진행때 실험해봐야지 -
482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46:52다들 잘 쉬시고... 그런 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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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1:47:19>>478 그렇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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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알렌주 (6csAc4oEZQ) 2023. 4. 27. 오후 11:47:26안그래도 진도 느린데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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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7:26>>476 제약 안되는 폭발을 맞으면서 실험실패 하이머딩거가 될 기회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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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준혁주 (GiP/BKS/wI) 2023. 4. 27. 오후 11:47:27>>479 알렌 하이
>>480 뭘 좀 아시네 -
487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8:04일상 하나 더 구함
일상 손실 온거 빨리 채워야 함,,, -
488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8:35>>483
그럼 지금 선레할까 -
489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48:37난 사실 도영준혁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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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8:50아재 그런 취향이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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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48:51타시기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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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49:02준혁이는 20회 채워서 특수깨달음 야기 해보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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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빈센트주 (98MehX7Udc) 2023. 4. 27. 오후 11:49:14>>485
뭔가 폭발은 (빈센트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거대한데 막상 진전은 없을거같은 그런느낌... 굳이 실험은 안해도 되겠네요
그냥 가르웨난 센세한테 물어봐야지 -
494 불명주 (R8PmLQru0.) 2023. 4. 27. 오후 11:49:16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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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49:25근데 그 특수 깨달음 말인데. 무사 한명을 지정한뒤에 받고 싶어요!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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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50:14그림자 속에서 밝은 빛으로 나아가는 주군을 바라보는 심복은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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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50:31>>495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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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50:51끊길 위험은 있으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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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51:38무사마다 특별한 깨달음이 다 따로인거구나, 그럼....확실히 좋은 요소들이 많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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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태식주 (kDwZCxZ5PI) 2023. 4. 27. 오후 11:51:48이제 진행에서 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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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c9lNRrMzaQ (r4MbisFCCw) 2023. 4. 27. 오후 11:52:00깨달음이 없기보단 빈센트는 마도 연구보다는 마도 사용에 더 신경쓴 느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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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알렌주 (kMx6R7VSJQ) 2023. 4. 27. 오후 11:52:15다들 안녕하세요...
-
503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53:09다들 어서오세요~
-
504 시윤주 (PNDnU3sVEQ) 2023. 4. 27. 오후 11:53:40아아. 무슨 느낌인진 알 것 같아.
'이러이러한 성질과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볼까?'
보다는
'이런거 있다는데 해봐야지.'
같은? -
505 린주 (Lz.sUtVa9A) 2023. 4. 27. 오후 11:56:34>>503
벛꽃난성 배경으로 할건데 생각하는 퀘스트 있어? -
506 여선주 (BJ69kTYOew) 2023. 4. 27. 오후 11:59:33>>505 성주의 자격증명 시험과 별개로 요괴 퇴치 쪽이 생각나긴 하네요~ 요괴의 밤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약간 밤에 요괴가 활발한? 그런 느낌이려나요. -
507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12:00:33>>505 ...?
-
50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12:01:17A1. 자, 우선 우리가 활동하는 '자유 마카오' 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연합 - 자유 마카오로 이동합니다!
중국 연합의 역사. 그 중에도 자유 마카오의 역사란 현대의 여러 도시국가들의 역사와는 조금 이질적인 면이 있습니다.
확실한 치외법권, 그 어떤 신분의 조회도 필요로 하지 않는 지역. 그렇기에 누구보다 범죄자들의 연결이 쉽게 느껴지는 곳.
자유 마카오는 치외법권이야. 그렇다보니 UGN의 영향력도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 그렇기 때문에
UGN소속 '양시준 소위'도 특별반 헌터인 우리들에게 "전쟁 스피커.. 상대해줘..." 라고 의뢰를 줬을 정도니까.
즉, 범죄자 대박 많음;;; 깡패들이 세력을 잡고 있는 곳임!!
그럼 이런 곳을 휘어 잡고 있는 세력은 누가 있을까?
" 자유 마카오의 주 세력은 총 넷으로 갈라집니다. "
보틀 갱.
보틀(보온병)에 술을 담아 술 장사를 시작하며 세력의 기반을 닦은 마피아들이 모여 만들어진 세력.
온화 선교회
자애의 어머니라는 신을 믿고 있는 정신 나간 종교인들. 먼저 건들지 않으면 온화하지만 건들기만 하면 거품을 무는 게 특징.
량梁 가家
자유 마카오의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자유 마카오를 치외법권의 구역으로 만든 가문. 자유 마카오의 중앙에 있는 사적제제의 끝판왕.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길드 연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길드간에 어설픈 연합을 통해 세력을 유지하는 중.
그러나 아무리 썩었더라도 의념 각성자만이 될 수 있는 헌터이기 때문에 그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음.
보틀 갱, 온화 선교회, 량 가, 길드연합 이렇게 4개의 세력이 있어. 전부 다 하나같이 복어같은 존재라 얍얍! 하고 치면 너.. 죽인다.. 할 존재들이지만
한 세력권을 얍얍! 하고 치면 딴 세력들 눈 돌아가서 "야 ㅋㅋ 쟤 먹자" 하고 달려들어.
그래서 처음엔 한 세력을 먹이로 주고 다른 세력을 하나로 뭉쳐서 (이익이란 명목으로) 전쟁 스피커를 족치자! 하려고 했지만.. 그러면 악명 쌓이고 '자유 마카오의 재앙' 이런 이명 생긴다고 해서..
그쪽은.. 내가꺼려졌어.
하지만 기인과 접선하는 것도 세력과 접선하는 것도
일단 '명성' 이 있어야 하기에 토고는 투기장에 '명성' 쌓으려고 간거야.
이제 본격적인 답변이다.
1. 기인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솔직하게 말을 해야지.
기인들 대부분 세력이랑 맞먹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그런 이들에게 전쟁 스피커가 나타났다! 하면 전부 일단 전쟁 스피커를 대비할거야.
그러면? "님.. 전쟁 스피커.. 대비할거죠? 그럼.. 차라리 저랑 같이 손 잡고 잡을래요?" 하면? 솔깃해지는거지.
그런데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선 성향이라면 전쟁 스피커의 등장과 벌어질 전쟁으로 인한 여파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노고를 보고 협력하자고 할거야.
적어도 자기가 아는 범위 내애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겠지.
그리고 설득은 원래 인물을 알아가면서 해야 하는 거야. 누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도와줘! 하면 못 도우니까..
답변 : 인물을 만나보고 방법을 생각하믄 됨.
2. 기인들의 정보는 누가 전담
답변 : 자유 마카오는 넓은만큼 누가 전담이네 뭐네 할 게 없어. 거기다 기인들은 세력만큼 널리 알려진 존재가 아니니까 누구든지 기인을 접하면 도와주세요!! 해야 해.
3. 기인들을 데려오는 중략
답변 : 전부는 아니지. 지금 상황은 전쟁을 치루기 위해 군사를 모으는 과정이야.
오히려 진짜 전쟁은 아직이지. 하지만, 군사도 없이 전쟁을 치룰 수는 없어. 기인들과 협력하지 않으면 전쟁 자체에 승산이 없어.
4. 장애물
답변 : 위랑 동일해.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누구의 세력권에서 싸우느냐도 중요하겠지. 자기집에서 누가 현피 뜬다는데 그걸 반길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장애물은 지금 와서 생각하기엔.. 너무 많으니까 그때 가서 생각해보자... 하지만, 기인들이 대부분 영향력 있는 인물이니 이런 부분에서 큰 장애물은.. 없을.. 듯? 아마 전쟁 스피커 그 자체가 장애물이야.
5. 부활 원리와 대책
답변 : 전쟁 스피커는 자신을 따르는 이를 제물로 바쳐서 부활 가능해. 그 인물을 제물로 해서 의념도 펑펑 쓰고 있어. 그래서 대책은?
선동 당할 인물을 아무도 남겨두지 않는거지... 물리적인 대피 혹은 이념의 통일을 이루어야지... 솔직히 원리는 알아도 어케할지는 기인들을 만나고 기인들과 대화를 통해 방법을 짜내야지.
아니면 프로페서(토고를 대학원생으로 만드려고 노리고 있음)에게 도와주세요 교슈진사마.. 해야지..
6. 특별반의 활약
답변 : 마카오에서 기인들을 설득해서 전쟁 스피커를 잡았다.
이 자체만으로도 활약이야. -
509 태식주 (yyMsXLKkvQ) 2023. 4. 28. 오전 12:01:36아 다음에 할거 떠올랐다
-
51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12:01:39열심히 썼는데 준혁주 갔잖아
힝 -
511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06:18"그러한 연유로 소녀가 불명양과 함께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어요."
린은 처음 보는 소녀를 끌고 그녀가 반대할 틈도 없이 게이트에 대한 얘기로 몰아치며 복학생이면 꼭 게이트를 가야지만 특별반의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듯이 약간의 사기를 쳤다. 본심은 불명이 수상한 사람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함이지만, 어차피 세상살이가 다 어느 정도의 거짓을 동반하는 그런 게 아니겠는가.
"이곳에서 저희가 성주의 시험을 통과하여 각각 퀘스트들을 해결해야 한다 하더군요."
비록 옛날보다는 피폐해졌다지만 그 외양은 아름다웠다. 벛꽃이 점점히 흩날리는 산성의 풍광은 일본인인 린에게 일종의 노스탤지어를 일으켰다.
'때로는 이런 것도 그리 나쁘지 만은 않아.'
왜냐하면
아름다운 벚꽃의 뒤로 땅이 울리는 진동음과 함께 우르릉 고동치는 듯한 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사슴뿔에 꽃이 늘어지고 온통 하얀 그것은 새하얀 꽃잎의 비와 어우러져 일견 신성해 보이기도 했으나 그 눈빛은 혼탁하게 이지러져 불길한 빛을 발했다. 짐승의 것을 닮은 세로 동공이 순식간에 확장되고 입김을 뿜기 시작했다.
우워어어어어
아름다움으로 숨겨진 흉함과 상처가 보였기에 마츠시타 린은 이곳이 좋았다.
//몬스터 체력 500, 다이스 값 1~100으로 공격하기. -
512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07:11>>506
오키 선레 다이스 .dice 1 100. = 76 -
513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10:05>>512
.dice 1 100. = 12
다이스! -
514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전 12:15:04"잘 부탁하오."
"잘 부탁드립니다!"
"......"
강산과 여선을 제외한 다른 무사로는 나기나타를 든 남성과, 무장 아래에 붉은 옷을 입고 검을 든 여성, 그리고 어두운 색의 옷과 가면으로 스스로를 가려서 남성이라는 것만 알아볼 수 있는 닌자인 듯한 사람이 있었다.
나기나타를 든 검사와 붉은 옷의 검사는 무난하게 인사를 받았고, 닌자는 소리없이 일행에게 고갯짓했다.
여선이 잔당의 위치를 묻자 닌자가 품에서 두루마기를 꺼내 펼쳐서 한 지점을 가리켜 보인다.
두루마기에는 벛꽃난성 근처 산 어딘가의 지도가 그려져 있었고, 그 한가운데에 가위표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닌자가 사전에 잔당들이 주둔한 위치를 파악해둔 모양이다.
"나도 여선 씨를 여기서 마주칠 줄은 몰랐지. 여기 이 아이는 제 친우인데 실력 있는 치료사입니다! 저는 마도사...음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이런 걸 쓰는 술사고요."
악기 연주로 일행에게 버프를 걸 수도 있겠지만...잔당들을 빠르게 기습하는 데에는 '백두'보다는 스태프가 낫겠지.
외지인의 말을 이들이 얼마나 믿을까 싶어 반응을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설명은 해야하니 한 손에 불화살을 만들어서 보여준다.
그러자 검사가 신기하다는 듯 눈을 빛내고 나기나타가 눈을 크게 뜬다. 닌자는 반신반의하는 듯 가만히 둘을 지켜봤지만.
"허면 우리 둘이 전방에 서고, 나머지가 후방에 서는 것이 좋겠구려."라고 나기나타가 제안하자 검사가 고개를 끄덕인다. 닌자는 일행들을 바라볼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알아서 행동할 모양이지만.
"가운데에는 제가 서는 것이 좋겠군요."라고 강산이 한 줄 보태고, 자연스럽게 일행들의 진형이 정해진다.
//3번째.
npc 무사들은 필요하면 조종하셔도 됨다!
-
515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15:42벚꽃난성은 밤에도 순찰을 도는 이들이 존재하지만 외부는 아직 밤을 틈탄 야습이 벌어지곤 하기에... 퀘스트가 발주되곤 합니다. 가볍게는 성 내를 순찰하는 것에서부터....
"다들 문을 걸어잠그는 편이네요."
서늘한 바람이 음산함을 더하는 느낌입니다. 저 멀리에 있는 숲에서 불길한 후-후- 소리가 들리는 것에 여선은 으...하는 소리를 내며 린을 바라봅니다.
"마츠시타 씨.. 저희가 받은 게... 뭐였죠...?"
라고 물어보는 이유는 조금 공포영화같잖아! 같은 생각이 들어서였겠지요. 둘이 받은 요괴 퇴치는 낮에는 흔적만을 드러내며 실체를 보이지 않고 밤~새벽에만 문을 두드리거나 도깨비불같은 파란 안광을 흩뿌리며 으르렁거리며 잡아먹을 것처럼 구는 짐승형 요괴를 퇴치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이런 환경이면 푸르게 안광이 나오면 쫄것같아요"
여선아 너도 어두운 환경에서 녹색 안광이 뿜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숲의 초입은 짐승의 발톱자국이 있는 나무가 보입니다... -
516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2:15:47오늘 산주랑 끝내서 정사 편입 넣고 장갑 구매만 올리면 딱 완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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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12:19:21
불명은 그러니까... 꽤 예쁘장한 미소녀에게 납치됐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안이 벙벙한 것도 잠시 납치범, 그녀가 스스로가 말하기로는 린린이 이야기한 것을 들은 불명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아, 완전히 이해했어."
사실 특별반에 소속되려면 게이트를 클리어해야한다는 악습(아닙니다)이 있다는 것밖에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수밖에 없겠죠.
불명은 특별반에 소속되기 위해 린과 함께 이동합니다.
그리고 벚꽃이 만개한 분홍분홍한 게이트 속으로 이동한 불명은 린이 말한대로 이 게이트 '벚꽃난성'에서 성주의 시험을 해결하기 위해 앞에 있는 요괴를 향해 소리칩니다.
"물어!"
근처 웅덩이에 있는 물이 꿈틀거리고 물이 짐승아가리 형상을 하며 요괴에게 달려듭니다.
//.dice 1 10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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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 4. 28. 오전 12:20:02"요괴들 뿐만 아니라 영주와 대립하는 세력의 잔당들도 남아있는 것 같더군."
조심하라는 시윤의 말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으응. 개인적으로는...가능하면 스탯을 올려두고 싶네. 신속이랑 영성 위주로."
그렇게 말하고는 단순히 방어막 위의 빗물이 마르기만 기다리기는 조금 지루했는지, 바람을 조금 일으켜서 물기가 빠르게 증발하도록 유도해본다.
"시윤 씨는 뭘 하려고?"
//11번째. -
519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21:31닌자! 닌자를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을지도. 나쁘지 않은 진형조합이라는 생각도 들었을까요? 잔당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보고는 대충 지형을 머리속에 그려보려 합니다.
"닌자씨 한분이라면 접근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저희가 눈에 안 띄고 접근할 수 있는 한계치가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간단하게 질문을 하려 합니다. 잔당들의 수가 극도로 많지는 않을 것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만... 잔당을 수습한 자는 주의해야 할지도.
"저도 놀랐다구요?"
강산을 만날줄은 몰랐습니다!
"강산씨는 술사죠 술사. 꽤 융통성있는 전술을 가능케 할 것 같아요"
"그건 그렇겠네요... 후방에 서는 게 괜찮아 보여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형이 결정되고 잔당이 있는 곳까지 가는 동안은 좀 수다스럽습니다. 일종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대화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
520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2:22:57"그런 모양이야. 준혁이랑 소탕 갔던 적도 있다."
황폐해지다보니 치안이 나빠져서 그런지 도적떼도 있고...
"과연, 나랑은 선택이 정 반대로구만."
솔직히 스테이더스도 그야 좋겠지만.
개인적으론 장비나 스킬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다.
"대장장이에게 장갑을 하나 먼저 의뢰할까 한다."
그래서 요즘 자주 방문해서 효과에 대한 도안 설계를 나누고 있다고 전해준다.
"코인 135개는 내놓으라더군." -
521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24:40"아무래도 10년 전이라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으니 말이어요,"
눈매를 둥굴게 휘며 미소를 짓고서 말한다.
전란의 상처는 세월이 지난다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백귀야행 동안 성의 주민들이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이었사와요."
어머나, 눈을 반개하고서 웃는 듯한 표정을 만들고 상냥하게 어르듯이 여선을 설득한다.
"괜찮사와요, 저희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저번의 모의 전투에도 여선양은 훌륭히 대처해주셨는걸요."
"무엇보다 소녀의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기척은 잘 알아채는 편이랍니다."
마침 무언가가 접근하고 있는 것 같사와요.
//2 -
522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26:27코인....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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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31:16"10년이란 기간은 길면서도 짧은 느낌이네요."
여선에게도 린에게도 살아온 생의 절반쯤.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이지만. 이미 살아있던 이들에겐 십년감수 같은 말을 쓰기도 하는 일입니다.
뭔가 접근하고 있다는 말에 안색이 조금 창백해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저는 은신에 좀 적합한 옷을 좀 쓰고 있으니까요."
확실히 오늘 여선의 복장은 모자가 달린 망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두운 밤이긴 하지만. 푸른 빛을 뿜어낸다는 짐승의 요사한 눈에는 여선은 로브라도 써서 조금이나마 피하지 않으면 너무 눈에 띄는 외양인 편이니까요.
"지금은 그냥 쫓겨나는 짐승이면 좋겠단 생각은 드네요.."
물론 바람일 뿐이고 진짜 짐승형 요괴가 나타난다고 해도 프레셔를 이겨내고(죽깡 기술아 도와줘) 린을 보조할 수 있을 겁니다. -
524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33:33도모- 불명상 마츠시타 린린데스-
자신이 한 행위가 납치?라는 자각없이 같이 시험을 통과한 동?료를 확보한 린은 불명이 동작을 취하자마자 순식간에 성곽의 그림자 사이로 녹아들어 모습을 감추었다.
물이 솟아올라 일정한 형태를 이루었다. 그 형태는 분명
'짐승...의 입인가.'
주술. 꽤나 진귀한 광경을 보았다. 지켜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린은 재빠르게 움직였다.
새하얗고 거대한 백악의 벽같은 괴물이 물로 이루어진 괴물에게 발굽질을 하며 괴성을 토한다. 마구잡이로 생채기가 생겨나 더 흰 털갈기에 붉은 핏망울이 조금씩 맺힌다.
저 아이가 저렇게 주변에 시선을 돌리면 그때 한 방을 놓는 식으로 공격하는게 좋겠네.
그림자 포옹으로 순식간에 괴물의 시야의 사각지대로 이동한다.
.dice 1 100. = 54 -
525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34:53은신같은 기술이 있었으면 평소의 옷이었겠으나. 그런기술? 없어...(?)
-
52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12:37:56>>449
캡틴이 저렇게 말씀하신다면 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일테고, 사실 제 생각에도 빈센트라는 캐릭터는 데려가고 싶긴 한데...
빈센트주, 특수의뢰로 강산이 제주도 갈건데 오실 거에요?
>>475 다행이네요. -
527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40:4610년이란 세월은 가족이 갈라지고 어린 아이가 밑바닥까지 추락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다.
"흐음, 많이 무서우신가요?"
왠지 모르게 맥락은 있지만 크게 뜻은 없는 말이 길어지는 걸 보아 린은 여선이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소녀가 여선양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볼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어요."
로브를 둘러쓰는 여선의 어깨를 토닥토닥 가볍게 두드리며 달래본다. 그러고 보니 여선은 린 자신보다 어리다고 했던 것도 같다. 물론 여선 또한 헌터이니만큼 이러한 모습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니면 단순히 주의를 많이 하는 성격일 뿐인지는 오래 보지 않은 린이 장담하지는 못한다.
"저기 골목길의 의념의 흐름이 심상치가 않으니 한 번 가볼까요?"
//4 -
528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41:34그러고보니 1기 캐릭터가 제주도 때 나올수도 있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그럼 마도 사용하는 분이 나와서 어휴 빈센트 저거 저렇게 하는 거 아닌데.. 할수도 있으려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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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12:41:40늦었지만 알렌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으으 쓰는 사이에 딜레이가 장난아니네...
답레 늦어질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53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2:42:13오...오늘 내로는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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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2:47:43"무섭다... 라기보다는 긴장되는 것 같아요.."
호기심이 크게 있을 느낌이다라도. 긴장 자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토닥이는 것에 조금 로브가 들썩이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음산하기 짝이 없는 밤이 사람을 좀 감상적으로 만드는 걸지도...
사실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는 낮에 충분히 자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단 점도 있겠지.
"좋아요."
저쪽의 의념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 고개를 끄덕이며 조심스럽게 골목길 초입의 등이 흔들리지 않게 접근해 안쪽을 들여다보려 합니다.
들여다보자마자 눈 앞에 시퍼런 안광을 뚝뚝 흘리며 저주파를 발산하며 입을 쩍 벌리는 거대한 짐승의 얼굴이 들이밀어졌을수도 있을까...
아니면... 골목길 안쪽을 전부 그림자가 덮은 걸 봤을 때 그림자가 크게 나오는 걸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크기의 짐승이 있는 것 같음을 확인할 수 있었을까... -
532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12:50:17
죽어라!
그런 의미로 날린 수맥랑이 사슴 요괴에게 생채기를 새겨넣는 사이, 불명은 린을 봅니다.
와 뭐야 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좀 신기하네요. 사람이 막...
어, 저게 머지.
아무튼 슝슝 움직입니다.
검은 잔상? 대충 그런 감상을 남긴 불명은 사슴 요괴를 공격하는 린을 도와주기 위해 입을 엽니다.
"아씁."
대충 아빠다리로 너무 오래 앉아있었을 때처럼 요괴가 움직이지 못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요.
/3 .dice 1 100. = 46
2스레까지 합 84 -
533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58:49불시에 습격당해 등에 긴 자상이 생긴 괴물이 크게 노호성을 토한다. 콧김을 내뿜고 새빨간 안광을 흩날리며 한창 씩씩거리던 것은 크게 뛰어 땅을 짓밟아 두 습격자를 깔아뭉개려 한다.
캬아아악
불길을 휘날리며 아래에서 성가시게 맴맴도는 자신을 아프게 한 검은 인영을 그대로 밟아버리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그대로 엉거주춤 주저않고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다리가 부러졌는지 절뚝거린다. 그 사이에 검은 잔상은 사리지고 온데간데 없다,
"...!!!"
괴물이 주저앉은 사이에 재빨리 이동해 린은 괴물의 몸통으로 올라섰다.
.dice 1 100. = 85 -
534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전 1:02:08말이 없을 뿐이지 일행을 무시하려는 것은 아닌 것인지, 닌자는 일행을 쭉 살펴보더니 여선의 물음에 지도의 특정 지점, 돌탑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 위치를 가리켜보인다. 대략 이 정도까지는 괜찮을 것이다, 라는 의미로.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기습을 준비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닌자가 자신이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듯, 품에서 단검이나 가벼운 암기들을 몇 개 꺼내서 그 중 하나를 날려 나무에 맞히는 것을 보여주었으니까.
닌자가 강산을 흘낏 보자 강산도 "그 정도 원거리 공격이라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혹 잔당들이 달아나려고 한다면 방해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고.
그러므로 아마 일행은 닌자의 안내를 받아서 그 지점까지 이동하게 될 듯 하다.
나기나타 무사는 외지인에게는 큰 관심이 없지만 강자와의 대련은 누구든 반기는 듯 했고, 붉은 옷의 검사는 외지인인 강산과 여선이 신기한 듯 출신지와 같은 이런저런 신상정보를 물어본다. 닌자는 잡담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에 수다스러운 여선을 다소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지도에 그려진 돌탑이 가까워지자 멈춰서서 손을 들어보이며 일행을 가로막는다.
그보다 좀 더 떨어진 곳에 허름한 천막 같은 구조물이 보인다.
//5번째.
모브캐를 들고오긴 했는데 이름을 못 지은... -
535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02:46"메딕이라고 하셨나요."
메딕이면 현장에서 직접 싸우는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을테니 그럴 수 있을거라 말한다.
"다음에는 앞에서 적을 견제하실 분도 데려오도록 해보겠사와요."
어디보자 친한 전위가 누가 있더라...?
"어머나."
딱 여선이 싫다고 말한 푸른 안광이다. 반사신경에 가깝게 재빨리 여선을 자신의 뒤로 보내고 단검을 쥔다.
"소녀가 앞을 막을테니 저번처럼 분석을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6 -
536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1:06:52
쿠우우...
콧김을 내뿜는 사슴 요괴는 그 붉은 안광을 반짝이며 자신의 분노를 세상에 표출했습니다.
빠각.
아쉽게도 그 다리는 부러지고 말았지만요.
다리가 부러지고 무게중심이 붕괴하며 덧없이 무너지는 사슴 요괴를 향해 검은 그림자가 돌진합니다.
검은 그림자는 요괴의 위로 올라갔고 그것을 지켜보던 불명은 저건 믿고 맞기고 다른 걸 노리기로 합니다.
무너진 다리.
완전히 못쓰게 해야겠네요.
쿠르르릉...
땅 움직이는 소리가 나고 사슴요괴의 부러진 다리를 향해 땅이 솟아오릅니다.
/5 .dice 1 100. = 86
4합 215 -
537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 4. 28. 오전 1:06:59"기술은 많은데 여기서는 가르침을 얻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있어서. 장비도 그럭저럭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고."
강산은 시윤의 말을 듣고 답한다.
신기한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오....장난 아닌데? 코인을 인지하고 받아주는 대장장이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정말 그렇다면 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어. 마음에 드는 걸 얻길 바래."
방어막도 그럭저럭 마르자 강산은 방어막의 시전을 해제하고 기지개를 편다.
//13번째. -
538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09:23"흠. 하긴."
강산의 말에 납득했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그는 매우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장비도 보기에 충분히 뛰어난 편이고.
"듣기론 정신력 수행을 하다보면 무언가 얻거나, 아니면 아예 특별한 가르침을 신청할 수도 있다더군."
장비가 아니더라도, 스테이터스 외에 수련할 것은 있다.
나는 들은 소문을 강산과 공유한다.
캡틴 피셜 특별한 가르침에 좋은거 많이 숨겨뒀댔다.
"그게....생각보다 조건 설정이 쉽지 않아." -
53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09:56근데 생각해보니, 뭐 늦어져도 괜찮아 산주. 깨달음 논문 쓰면서 기다리지 뭐.
-
54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1:10:27>>528
마도사일지 아니면 다른 캐릭터일지 모르겠네요...?
누구를 만날 지 궁금하긴 함다!
>>530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정이야 좀 조정하면 되고요. -
541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11:58"도주할 때 방해하는 거나.. 원거리로 마도를 하는 거는 위력적일 테니까요."
하늘에서 불벼락이 내려오면 당황할수도 있고. 같은 생각을 할지도?
그렇게 가는 동안 검사와 출신지 이야기나. 간단한 신상정보를 이야기하는 여선입니다. 다만.. 약간은 겉핥기수준일지도 모르겠군요.
"돌탑..."
돌탑까지는 괜찮을 거라고 하지만 변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적절한 거리선에서부터는 입을 다물고 조용히 가야겠다 생각하지만. 닌자가 제지할때까지 입이 계속 나불나불거렸을 겁니다. 다행히도 제지한 순간 입을 다물고 조용해졌지만요.
조용한 가운데 허름한 천막같은 구조물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살펴보려 합니다. 보초가 있는지... 구조물에 사람이 얼마나 있을 만한지...
"보초가 있다면 단숨에 제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속삭이듯 말하네요. -
542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 4. 28. 오전 1:13:49"오호....."
강산은 시윤에게서 들은 소문을 듣고 흥미로운 듯 눈을 크게 뜬다.
그러다가도 의아한 듯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조건 설정이 쉽지 않다니...도대체 어떤 장갑을 주문하려고 하길래 그래?"
//15번째. -
543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16:06꽃잎과 어우러져 순결한 백악의 성채같이 새하얀 털갈기를 자랑하던 몸체에 보기 흉한 붉은 줄이 늘어지고 여기저기서 검붉은 빛이 끈적하게 늘어져 시리도록 깨끗한 하얀 도화지를 더럽힌다.
위용을 자랑하던 때는 어디로 가고 너절하게 늘어진 그것은 핏줄기를 토해내며 흉흉하게 불명을 노려본다. 그것은 고개를 숙이더니 잠시 부동자세를 취한다.
"불명양! 좋지 않은 기분이 들어요."
짐승의 위에 올라타 가까스로 떨어지지 않고 갈기를 붙잡은 린은 자신이 잡은 피부 아래의 고동으로 불길함을 느끼고 불명에게 외친다.
거센 바람이 불어온다. 하늘하늘 떨어지던 하얀 꽃잎이 바람에 마구잡이로 휘날려 바람과 함께 튄 핏망울과 섞여 희고 붉은 소용돌이를 몇 개씩 이룬다.
"...! 입술을 꽉 다물고 린은 단검을 몸체에 박아 버틴다.
//몬스터 공격치 .dice 100 150. = 118 린 방어 .dice 50 100. = 60
이번 턴에는 다이스를 굴려 방어만 해줘
7 -
544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16:48"이번에 에브나를 맡게 되었잖냐."
두 손을 가볍게 비비면서 짧게 얘기한다
"아니, 어쩌면 전부터 생각했다. 유하랑 사귀기 시작했을 때 쯔음부터인가.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저격수는 뒤에서 보호받은채로 일방적인 화력을 쏟아붓는게 우세하겠다마는."
조금 생각하곤 한숨을 내쉰다.
그게 정석이고, 그러니 그런식으로 강해져왔다.
"지키고 싶은 사람의 뒤에서 숨는다는게, 성정에 영 안맞아서 말이다."
나지만 꽤 우습다.
"그래서 뭔가 이것저것 방어 효과를 넣어보려고 고민 중이다. 그런 고집이 아니더라도, 1:1 같은데서 너무 취약한건 계속 신경쓰였고." -
545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16:48"메딕.. 네. 그렇죠."
메딕으로써 현장에 나갔다.. 가 부족한 편이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없으리란 기대는 안일한 만큼 이런 상황에서도 적절한 긴장을 유지해야 할 것 같다는 필요성을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적을 견제할 전위가 오면 포지션 수업의 정석적 조합인 것 같네용.."
워리어 랜스 서포터였던가요? 라고 말을 하면서 좀 긴장이 풀린 듯이 평소와 좀 비슷한 텐션이긴 하지만 더 차분합니다. 소란스러우면 찾아오게 될 테니까.. 그리고 골목길을 들여다보자...
"!!!"
놀란 듯한 눈을 하고는 상당히 많이 긴장된 것을 죽어도 깡을 발동해 좀 타파하려 한 다음 린의 분석 제안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분석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저 짐승요괴의 공격 패턴이 상당히 정형화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짐승요괴가 이렇게 공격한다는 설이 퍼져서였을지도... -
546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1:24:29
투쾅!
불명은 눈을 깜빡이고 상황을 깨닫습니다.
투쾅! 투쾅!
부러지고 꿰뚫린 다리를 신경도 쓰지 않고 사슴 요괴가 불명을 향해 돌진합니다.
불명은 기겁을 하며 린을 보았지만 린은 사슴 요괴의 몸에 단검을 박아넣고 클라이밍 중.
도저히 불명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불명은 어쩔 수 없이 무언가 수를 짜냅니다. 저 큰 발에 납작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요.
/8 .dice 50 100.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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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24:46"그러면 앞으로 경험을 쌓으면 괜찮을것이어요."
마침 오토나시씨도 전업 힐러니까 같이 다니면 좋을지도 모르겠사와요.
"정석이라하는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정석이라 함은 그것이 최선은 아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대처를 할 수 있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잡담을 나누니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기도 하고, 말로 긴장을 푸는 타입인가. 유하양과는 살짝 다른느낌이기도 하고.
전형적인 십대 여자아이 같다는 별스럽지 않은 생각과 동시에 침착하게 단검을 다잡고 여선에게서 전해지는 정보를 듣는다.
"그렇다면 저희 둘로도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사와요."
첫번째는 돌진. 그렇다면
"소녀가 신호하면 옆으로 피하세요."
//6 -
54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1:30:13글고보니 손유가 1기캐 이름 꺼낸 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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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1:31:23어. 이화현이 1기캐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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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32:58최대한 괴물의 몸에 달라붙어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했지만 그러기에 린의 신체와 건강 스테이터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소용돌이의 칼날이 옷깃을 헤치고 서느랗게 상처를 내는 것을 느끼며 고통을 참기 위해 린은 습관대로 입술을 꾹 물었다.
복학생의 포지션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했지만 주술을 부리고 아까 그것은, 분명 언명이었다. 그러면 마도사랑 비슷한 원거리 계열인가.
방어막을 만들어 불명이 자신을 보호했으리라 바라며 린은 다시 떨리는 손으로 단검의 손잡이를 쥐고 기어 올랐다. 린은 암살자지만 직접적으로 앞에서 싸우는 머더러가 아니라 은신과 기습을 주로 하는 히트맨 쪽이었다. 그러니 적에게 딱 달라붙어 있는 이 상항이 달갑지만은 않았지만 떨어졌다가는 그대로 소용돌이에 휘말려 추락이었다.
"불명양 괜찮으신가요?"
//9
-
551 알렌 - 토고 (J8xkpFANB6) 2023. 4. 28. 오전 1:34:18알렌은 토고의 질문에 잠시 해야할 말을 골랐다.
카티야 그리고 죽은 심장의 태아가 자신에게 새긴 낙인 둘다 잘못말했다간 사단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내용이였기 때문이였다.
"현재 저랑 동행하시는 분은 두 분이 계십니다."
"한분은 저랑 예전에 연이 있으신 분으로 강함은 지금의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일겁니다. 또 한분은 무당이신데 신 한국에서 만난 분으로 저와 격이 다른 강함을 지니셨지만 전쟁 스피커와의 전투에서 한쪽팔과 눈을 잃으셨습니다."
"전쟁 스피커를 추적한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죽여야 하는 상대, 즉 지금은 전쟁 스피커를 추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지금 저에게 새겨진 상태입니다."
자잘한 이야기는 전부 생략한 정보
알렌은 아마 토고도 쓸데없이 말을 늘리는거 보단 이 편을 더 선호하리라 생각했다.
//18 -
552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34:33"그렇겠죠?!"
이런 말 하나하나에 일희일비를 하는 것은...
전형적인 십대 여자애 맞다. 그렇게 보인다면 다행인 일 아닐까? 여선이 알 리는 없겠지만... 첫번째가 돌진이라던 것에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잘 피해야겠다고 합니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죠.."
아직 그런 것을 체험해보지는 못했지만요. 라고 말을 하면서 아까 말했던 돌진 대책을 신호하면 피한다... 입력 완료일 겁니다.
"돌진 다음은 크게 할퀴는 거에요. 동작이 클 테니.. 빈틈을 잡을 수 있어보여요."
돌진 후 하나를 끝장내기 위해 할퀸다는 소문이 있는 거에 영향을 받은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퀴는 동작이 큰 만큼 풍압이나 한번 발톱에 걸릴 때의 위협도 크겠지..
-크르르....
포효하듯 낮게 발을 구르더니. 거세게 돌진하려 합니다! -
55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1:36:24그러면 빈센트는 제주 가서 마도랑 관련 있는 캐들이랑 친해지면 마도 사용법에 대해서나 막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기회 되면 1기랑 연관있는 캐랑 친해져서 가르침 주세요... 할 수 있을지도 -
554 토고 쇼코 - 알렌 (ikehP8euDs) 2023. 4. 28. 오전 1:41:06한 명은 무당, 한 명은 직업 불명이지만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무당은 팔과 눈을 잃었다..
토고는 곰곰히 생각한다. 그럼 지금 당장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알렌 한 명 뿐인가.
그리고 추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추적할 수 있는 것이 새겨진 상태다.. 그러면..
"그럼 됐다. 그걸로도 충분혀다."
"더 필요한 전력은 내 알아서 구해본다. 자유 마카오에는 여러 사람이 살고 있는지라 그 사람들 중 뜻이 같은 사람하고 협력하믄 된다."
좋든 싫든 이제 한 배를 탄 몸이니까. 아, 그래도 이건 말 해둬야지.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전쟁 스피커 금마한티 함부러 덤비지 마레이. 뭐, 이미 한 번 쌈박질 했으니께 알겠지마는.. 준비 없이 상대하믄 개죽음이다."
"니는 적당히.. 금마하고 어떻게 싸울지, 또 그라믄 좋을지 한 번 찬찬히 생각해봐라." -
555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전 1:43:19천막 안에 사람이 있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일단 눈에 보이는 인원은 다섯 명이다.
앞에서 보초를 서는 인원이 두 명...
그리고 천막 옆에서 불을 쬐거나 무기를 손질하는 인원이 세 명(그 중 한 명은 오니로 보이는 듯한 요괴였다).
여선의 말에 닌자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강산을 본다.
"두 명이라니 조금 제압이 힘드려나..."
조금 걱정스레 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도를 시전해본다.
멀티 캐스팅으로 동시에 땅에서 솟아난 나무줄기들이 보초를 기습해서 붙잡고, 그 틈을 타서 닌자와 나기나타 무사가 움직여 보초를 기절시키려 시도한다.
.dice 0 9. = 9
0~2 보초 제압에 실패했다
3~4 보초를 제압하긴 했지만 보초가 내는 소리가 주의를 끌었다
5~9 제압에 성공했다
//7번째. -
556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1:43:53이거 방어 다이스 린불명 합이 공118 보다 높으니까 방어 성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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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44:34"분명 그럴것이어요."
특별반에 들어왔다는 건 재능이 있다는 말이니까요.
웃으면서 묘하게 기뻐하는 듯한 여선의 모습을 바라본다. 과거에 남긴 누군가들과의 모습과 겹쳐 기시감을 느낀 린은 묘한 감상을 담아 눈을 감고 뜨며 여전히, 큰 변화 없이 무미건조한 모습 그대로 짐승이 있을 골목 안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적이 큰 동작을 할때 소녀가 공격을 할테니 여선양께서는 적의 움직임을 잠시 견제를 해주시어요."
얘기를 나누는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검고 푸른 짐승이 낮게 그르릉 거리며 발로 땅을 긁는다.
"지금 피하세요!"
이미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피할길은 없다. 그러나 짐승형이니 만큼 영성치의 차이에 기대를 해 볼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환각의 의념으로 자신과 여선의 주위에 일렁이는 검은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정확하게 자신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
//8 -
55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1:45:27>>556 그렇지? 근데 정식 전투가 아니라 그냥 재미로 하는 거니까 적당히 불명주 하고 싶은대로 묘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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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1:51:15
하아... 하아...
불명은 린의 부름에 답합니다.
"죽는 줄 알았어! 죽는 줄! 흐갸갸..."
엄살이 심하군요. 불명은 방금 전 자신이 내보인 발놀림을 회상합니다.
신들린 듯한 발놀림으로 어찌저찌 잘 살아남은 불명은 빨리 린을 보조하기 위해 말합니다.
"죽어!"
웅덩이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방법술.
오그라들다.
이거면 린이 공격을 하든, 히트앤런을 하든 도움이 되겠죠.
/10 .dice 1 100.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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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55:00"제압이 실패하는 것만 아니면 주의를 끌더라도 숫자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속닥거리며 마도를 슬쩍 살핍니다.
다행스럽게도 보초의 제압은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둘은 억소리도 내지 못하고 기절한 뒤 꽁꽁 묶였을 것 같네요. 그나마 오니와 비슷한 요괴가 음? 하는 표정을 잠깐 짓지만. 금방 신경을 끈 모양입니다.
"저 셋 중 하나 이상을 무력화시킨 다음 공격하는게 좋아보여요."
"기습...이 좋을까요?"
안쪽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게 걸리는 듯 힐끔힐끔 천막을 쳐다봅니다. 물론 저 천막에 막 스물이 있거나 한 건 아니겠고.. 많아야 한둘 더 있는 수준이겠지만. 아마. 기습을 한다면 여선은 바디 트레멀로 머리를 흔들어 좀 어지럽게 하거나.. 고르돈의 올무로 신속을 제한시켰을 것 같다. -
561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 4. 28. 오전 2:00:35"흐음...그런 거로군. 하긴 1대 1 전투를 상정한다는 건 그것도 그것대로 신경써야 할 게 많지. 내 스탯이 마도사 치고는 아주 균형잡힌 능력치인 것도 내가 혼자 여행다니다 보니 그렇게 된 거고."
혼자 싸우던 시윤에게 지켜줘야 할 대상이 생겼으니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인가.
강산은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성능이 좋은 아이템에는 보통 제한도 세게 붙는 거 알고 있지? 그말인 즉 너무 많은 걸 바라다가 그림의 떡이 되는 수가 있으니까, 자금에 여유가 된다면 한 개에 효과를 몰빵하지 말고 여유있게 두 개 이상의 착용 부위가 서로 다른 장비에 효과를 분산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싶긴 한데...."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잠시 머리를 굴려본다.
요약하자면 자기 인벤토리 속의 도기 코인 무더기가 얼마 정도 금액일지를 가늠해보면서, 단검 한 개 정도는 내가 따로 주문해서 선물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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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00:57이쪽도 꽤 허물없는 성격같네. 저-기에서 들려오는 불명의 말을 들으면서 묘한 부산스러움을 느낀 린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 -골든 드래고니안-을 생각했다가 금방 지운다. 어쩐지 저와 오토나시를 제외한 세 명의 여학생들은 제법 활발한 부류같았다.
그리고 직선적이고.
아까도 물의 형상을 불러내며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었나. 정신없는 와중에도 머리는 굴러가고 린은 숨을 몰아쉬며 갈기를 잡았다.
한창을 날뛰던 짐승이 불명의 주술에 잠시 멈춘다. 미미한 공격이라 큰 상해를 주지는 못했지만 린이 균형을 되찾고 다시 내려오기에는 충분했다.
아까 같은 공격을 또 한다면,
조금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겠네. 정신을 집중하고 거대한 그림자를 짐승 위로 만든다. 그리고 거대한 짐승의 환청을 일으킨다.
.dice 1 100. = 39
//11 -
563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04:08"나 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형태니까."
강산 같은 올라운더 였다면 솔직히 걱정을 덜 했을지도 모르겠다만.
나는 정말 철저하게 공격력에 치중한 랜스니까.
그런 일점 특화는 때론 내 자랑이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요 근래 상황적으론 어느정도 든든한 방비는 갖추고 싶기도 하다.
"....? 아아. 이 정도 가격이면 맞춤제작이야. 당연히 현재 착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시켜달라고 요구했지. 특수한 가공을 필요로 하니까 더 값이 든다고는 하다만."
강산의 말에 무슨 얘긴가 하다가, 이해하곤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한다.
값이 값이다 보니 옵션을 상담할 때 즉시 장착 가능의 전문 커스텀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말 그대로 고성능 아이템의 착용 제한을 낮추려다보니 가격은 더 비싸지지만...
"그림의 떡은 취향이 아니니까."
라며 일축한다. -
564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2:04:25"다행이겠지요?"
웃으며 말하지만. 그뿐입니다.
"움직임 견제.."
앞에서 알짱거리다 빠지면 되는 걸까. 같이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 안되면 돌덩이라도 던져야지..
여선이 뭔가를 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환각의 의념으로 만들어진 것들 사이로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그것을 그다지 큰 움직임 없이 피할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마도 대충 이렇게 피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 아닐까?
"좀 많이 강하게 돌진하네요.."
그것이 부딪힌 벽이 와르르 소리를 내며 무너지고 그 벽에 크게 할큅니다! 안 좋은 소식은 벽의 잔해가 할퀴어져 사방으로 튄다는 사실이고. 좋은 소식은 그것에 짐승도 상처입고 발톱이 좀 둔해진다는 사실일 겁니다. -
56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07:59와 깨달음 논문 3500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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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알렌 - 토고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08:14"네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알렌은 자신의 준비가 끝날 때까지 섣부르게 움직이지 말라는 토고의 경고에 고개숙여 답했다.
"부디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동료가 아닌 도구로서
그 무엇보다 카티야가 중요한 지금의 알렌에겐 위험한 동맹보다 그저 목적을 위해 이용되는 것이 마음이 편하게 느껴졌다.
//20 막레 (더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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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2:08:46
린의 주위에서 그림자가 뭉글거리더니 이내 거대한 짐승의 실루엣이 됩니다.
크르릉!
왠지 짐승의 으르렁거림도 들리는거 같네요.
흠... 좀 부족한거 같은데.
불명은 생채기가 생겨 피투성이가 된 피부의 아림을 느끼며 스텝을 밟습니다.
탁탁. 탁. 탁!
아무 의미도 없는 발놀림이지만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주술에서 기분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웅덩이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물은 짐승의 입을 흉내냅니다.
살짝 움직여서 그림자 짐승이랑 겹치게? 그런게 가능하려나.
생각하며 불명은 말합니다.
"짐승2%!!!"
물론 의미없는 말입니다. 진짜 근데 저게 뭔뜻이여.
/12 요괴 남은 피 122/500 .dice 1 100. = 99 -
56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10:39사실은 이 때를 위해서 1달 전부터 윤시윤에게 있어서 사격술은 무엇인지 테마를 고심해뒀었지. 크크크크크크....
-
569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11:02"혹시 오토나시씨는 만나보셨는지요. 오토나시씨는 적의 신체의 의념으로 잠깐 정지하게 하시더군요."
여선양께도 비슷한 기술이 있지 않으신가요?
희안하게도 운이 따라주는 것인지 그토록 긴장했던 것과는 맞지 않게 간발의 차로 피하는 여선을 보며 눈을 가늘게 뜨고서 힐끗 바라본다.
"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괜찮아 보이어요."
그림자에 속아 여기저기 벽에 부딪쳐 타박상을 입었는지 성이 난 짐승이 울부짖으면서 달려든다. 숙련된 암살자로서 피해가던 린은 이참에 도발을 할까 생각한다.
어두운 그림자만이 나뭇잎 사이로 지나가던 검푸른 골목에서 갑자기 불길이 확 터진다.
//10 -
570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12:05와 99 크리터졌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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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13:19알렌주 고생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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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14:22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
57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15:13아냐 미안할 거 없어~ 솔직히 나
"? 내가 사과받을 만한 거 했었던가?" 지금 이 상태 ㅋㅋㅋㅋㅋㅋ 기억력이 나빠서 다 잊어버렸으니까 괜찮우~~ -
574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16:05(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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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16:13실체없이 드리워진 그림자가 부글부글 끓더니 그 형체를 갖추고 어둠속에서 실체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어디선가 들려온 다른 짐승의 소리에 긴장하며 잠시 동작을 멈추고 주위를 견제하던 괴물이 비명을 지른다.
"이게 무슨..."
별의 별일을 다 보았다고 생각했지만...놀라서 그녀답지 않게 평정을 잠시나마 잃은 린은 눈을 크게 뜨고 그 이질적인 광경을 바라보았다. 눈을 감고 잠시 심호흡 하고서 마지막 공격을 내질렀다.
.dice 1 100. = 38
//13 -
57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16:55그리고 사과하라면 오히려 내가 해야지
알렌한티 험한 말 혀서 미안혀.. -
577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17:20토고 토고야...
어째서 알렌은 도구가 된거 자유 마카오 ㄹㅈㄷ로 어지러움 -
57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17:24그래도 전쟁스피커 쪽은 기연을 만나서 어떻게 활로가 확실히 보인 것 같네. 토고주 마음 고생 안해도 되겠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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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2:17:58"만나본 적은 있긴 한데요.."
그때의 의료기술런을 생각하니 어쩐지 서늘해지는 기분...은 착각이 아닙니다. 밤엔 아직 쌀쌀해요.
"저는 그런 기술은 없고... 의념으로 떨림을 유발하거나.. 약점 간파.. 정도요?"
공격력 상승을 감안한다면 출혈 디버프가 세지는 기술도 있다고 말을 하고는 간발의 차로 피한 뒤에 어휴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려 합니다. 죽겠다..인 거시에요...
"그런가요.."
불길이 확 터지는 것에 시선이 끌리고 울부짖는 짐승이 꼬리로 바닥을 탕 하고 치며 돌진하지만 거기는 미끼였을 뿐. 큰 빈틈을 노출하고 맙니다. -
58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17:59>>577 알렌이 시윤이때처럼 설득 체크에 실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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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18:09그러게
나는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두렵다 -
58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18:32제주도도 드디어 시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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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19:11원래부터 도구로서 움직일 생각이긴 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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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19:54>>576 아닙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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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0:14유럽 - 윤시윤, 오픈투더링링웰컴투더링링(?)
제주도 - 주강산, 채여선, 빈센트
마카오 - 톡오, 알렌, 아카가미 준이치로
메이비 이런 느낌의 배분인가? -
586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0:17>>580
대충 할말을 잃었다는 말
윤시가..그래도 특별반에서는 정상적인편이라 잘 넘어갔지. 뭐 암튼 둘이 동맹은 된것 같으니까 -
587 이름 없음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0:17>>577 그거슨 어제의 일상을 보믄 알아
>>578 고마우이.. 하지만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야!!
시윤이도 이제 깨달음 벽 부딪히고 무기술 A랭 코 앞이라 다행이다! 계속 무기술.. 하고 그랬으니까. 의념발화랑 념도 빨리 얻으라구~~ -
588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0:18원래대로면 이거 거부했으면 량가의 후계자랑 만나게 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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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2:20:28아마도.... 좀 있다 잘 것 같아서 한두개 이으면 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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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0:49이름은 또 왜 사라진겨 이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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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0:50인원 분배 왜이래.....님들아 유럽도 와주세요....기사재전도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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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1:40몰라 난 사격 A만 찍고 당분간 에브나 데리고 동화 기사단 흔적 찾으면서 축제 간식 먹고 그러고 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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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1:42기사재전은 좀 천천히 가도 돼
제주도에는 식인귀가 돌아다니고 중국에는 전쟁에 미친 도라이가 돌아다니는 마당에 기사재전은 뭐 -
59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1:59>>588 갑작스레 투기장에 나타나서 1회차에 투기장 2위라고 할 수 있는 아므람을 다투고 극적인 연출과 함께 쓰러졌으니 량가에서도 "ㅋㅋ 얘 함 꼬드겨볼까" 했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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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2:10>>593 응, 안그래도 오늘 얘기해보니 UGN 먼저 가야 되겠드라
식.....인귀?? 헉 ㅋㅋ -
596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2:28링링은 허위매물이야 기사재전 그거 뭐야 먹는?거? 바티칸 오면 환영해줌.
>>587 내일 정주행 간다...
>>589 나도 곧 잘것 같아서 ㄱㅊ -
59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2:34제주도 난이도도 고신이나 전쟁스피커 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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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3:03>>596 에브나 데리고 바티칸 가면 이상한 풍파에 휩쓸릴 것 같아서 안 돼....우리 애기 지켜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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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3:47나 갑자기 궁금한게
다른 신의 신앙이나 신성을 먹고 몸집을 불리는 그런 신도 있는지 궁금해. 그런 존재가 에브나를 보면 진짜 위험해질 것 같아 -
60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3:51그 급보단 떨어지기는 하는데...
고옌보다 쉽진 않을 듯 -
60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4:11>>599 열망자가 그짓해서 신앙 키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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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4:25>>601 열망자 또 당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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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2:24:44사슴 죽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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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4:50히히 세계 불바다 만들거야 하던 신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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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4:51>>601 걔네 세뇌가 특기인 이유가 있구나 ㄷㄷㄷ
캡틴 밥은 먹었어? -
606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5:01>>593 혹시 아일랜드 봤어? 그것도 배경이 제주도인데
나도 UGN에 둘러봐야겠다 바티칸 지부 있겠지.
내가 왜 이생각을 못했지??? -
60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5:17일단 다음 진행에서 과연 내 깨벽 논문이 캡틴 교수님의 컨펌을 받을 수 있을지 부터다
예전에 언급했던대로 확실히 과제가 하나 더 있던 느낌이네(Q. 깨달음은 자기만의 것인데 너 전생 지식은 자기만의 것인가요?) -
608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25:24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신 잡아먹기였나? 언급된적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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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5:26먹었음
24시간 몸국...허허.. -
61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5:57린주 린주 사슴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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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6:03>>603 예스 성주의 시련 끝났어 대충 클리어 묘사하고 잡담하다가 린-불명 레스 총합해서 20레스 채우면 될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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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6:13그쪽이랑은 스타일이 다른게 이쪽은 살겠답시고 사람을 먹어서 생명령을 충당하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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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2:26:21
푹.
린의 단검이 사슴 요괴의 마지막 발악을 끊습니다.
콰지직.
목숨 잃은 사슴 요괴의 남은 몸은 힘없이 무너지고, 영 좋지 않은 자세였던 부위들은 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집니다.
쿵.
마지막으로 쓰러진 사슴 요괴 시체는 먼지 구름을 뭉게뭉게 일으키고 이제 완전히 부동不動합니다.
그리고 1초. 2초. 3초.
사슴 요괴가 완전히 죽은 걸 확인한 불명이 입을 엽니다.
"아—."
—파! 하고 소리지려던 불명의 눈에 린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당연하게도, 본래 직접적으로 앞에서 싸우는 근접이 아니였던 것으로 보였던 린보다 불명이 더 많이 다쳤을리가 없죠.
불명은 좀 보다가 이내 말합니다.
"—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거 같아서.
이후 잠시간의 정적 후에 불명은 말합니다.
"그, 괜찮아?"
/14 -
61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6:33>>609 국밥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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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전 2:26:59>>612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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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7:04>>612 아하....느낌적으론 구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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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7:21슬슬 공대 들어간 내 친구가 돈 제 국만 쳐먹었다던 얘길 흐릿하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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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7:24>>598 이래서 딸바보란...
고신의 게이트에 들어가고 대련에서 역성혁명을 성공한 과감한 윤시를 돌려놔라
>>610 die -
61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7:41근데 솔직히
주강산, 빈센트, 채여선
이면 우리 PC 중에선 굉장히 호화스러운 라인업 아닌가?
전위가 없단 점만 빼면. -
62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8:20>>619 빈센트가 내가 워리어가 될게. 시전해야만 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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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28:40워리어 빈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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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8:43>>620
빈센트 기계팔, 마도 방호벽! -
623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2:29:03여선: 어쩐지 무섭당...
여선주: 삐용삐용이 두세턴마다 한번씩 울리는거 상상하고 아득해짐! -
62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29:13거너가 총 들고 근접전하는데 마도사가 워리어 정돈 할 수 있지.암.
여선이나 오토나시 같은 경우는 특별반에 들어오기 전에 어떻게 싸웠어? 이런 거 질문해도 되나? -
62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29:26아니 근데 사실, 우리 제대로된 전위가 정말 많이 부족하긴 해.....
'전위도 할 수 있다' 는 몇명 있는데 '든든한 전위' 는.......
타시기 밖에 없잖아, 또 당신입니까 태버지... -
626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29:58>>624 꼭 싸우지 않아도 행위로도 레벨은 오름(예시 : 봉사갔다 레벨 오른 오토나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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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0:28그럼 의료실습 인턴 또또나시 였던거구나.....간호사복 입히자(명쾌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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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0:42꼭 따지자면 마도사가 전위 서는 게 그리 이상한 거는 아니긴 한데(세계관 상)
그쪽은 이제 신체능력도 좋다는 게 문제고 -
62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31:11아하
의료 실습이나 봉사 활동 같은 걸로 소문이 나서 특별반에 오실오실? 같은 그런 케이스구나 -
63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1:21사격술이란 언뜻 생각해보면 참 불리한 요소가 많다. 특히나 마도와 비교하면 더 그렇다. 자유자재로 세상의 현상을 조작하고, 본인의 응용력에 따라 근거리/중거리/원거리 를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지 않은가. 그에 비해서 총기라는 녀석은 특수한 기술이 없다면 직선으로 나아가는 탄환이 전부다. 사격술은 그걸 잘하게 해주는 것이고.
나 논문 중에 이렇게 적었어
쓰다보니까 문득
'아니 마도는 생각해보니 거리 개념이 없잖아. 다 할 수 있넹;' 하고 눈치챔. -
63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2:58약간 고랭크 무기술 보유자들이 저걸로 이렇게까지 한다고? 라면
고랭크 마도는 ㅅㅂ 이것도 된다고? 에 가깝지. -
632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33:49기괴하다 그러나 슬프다.
바람이 사라지고 휘날리던 꽃잎이 떨어지다 핏물에 닿아 젖어 가라앉는다.
오묘한 광경을 담담히 바라보던 린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눈을 깜박이다가 빙그레 웃음을 짓는다.
"괜찮사와요. 불명양이야 말로 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신가요?"
아프다. 그 기준을 어디로 두어야 할지. 분명 통각은 있으나 린의 생각에 그녀는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
"소녀가 앞에서 견제하는 방식에는 미숙하여 불명양께 많은 것을 맡긴 것 같아..."
//15 -
633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2:34:45고랭크 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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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34:52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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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35:05유하주 ㅎㅇ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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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5:24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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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5:58D부터 시작되는 깨달음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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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6:10유하 스승님만 봐도 고랭크 마법도 어지간히 초월적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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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전 2:36:17유하주 하이에용..
아. 자야겏다... 다들 잘자요! -
64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6:29ㅋㅋㅋㅋㅋ? D 부터 깨달음이 있는가.......사실상 비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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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6:37새 기술 얻음 - 이걸 마법과 연결시킬 방법이... - 연구를 해야겠군 - 아니 왜 이게 안되지? - 깨달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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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6:40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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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36:54잘장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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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37:11>>641 대학원생이구나
여선주 바이 -
64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7:47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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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37:52약간... 신기술 떴다! 이걸 어떻게 상용화하지?
같은 느낌.. -
64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8:26그러고 보면 에브나 그림도 관심가지고 49억 꾸꾸까까 하길래 미대 루트인가 했는데 의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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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8:36그래서 유하는 일기장이 사실상 코스트에 가까움.
이거 잃어버리면 유하는 이후 마법배우기가 매우 까다로워져서 -
64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9:16>>641
프로그래머 같네
툴 독특한거 써서 범용코드 추가하려면 독자 코드 연구해서 변환해가지고 넣어야 되는 -
65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39:18>>647 아직 애라서 모든 게 재밌어보일 나이지.
당연히 에브나는 검방전사가 되어서 시윤은 내가 지켜줄게 루트잖아?(흐뭇 -
651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39:36>>650
노오오오오오오!!!!!!!! -
65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40:02그 고사리손에 검방을 들게하느니 내가 장갑으로 펀치를 날리고 말지!!!!
-
65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40:18에브나
토고 삼촌이야
에브나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싶지 않아?
그 방법 알려줄까?
같이 경제학 배울래? -
654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전 2:40:36천막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 여선이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보초를 제압한 후 조용히 주변의 소리를 듣던 닌자가 손가락을 네 개...아니 다섯 개를 펴보였으니까.
"적 진영에 다셧 명이 남아있다는 말씀이십니까."라는 강산의 물음에 닌자는 고갯짓으로 긍정한다.
"적의 수가 적다는 게 꼭 좋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지. 지금까지 살아있는 잔당이니 제법 강하거나 날랜 녀석들일지도 모르겠군요."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하오. 더군다나 저들 중에는 요괴도 있소. 방심하지 않도록 하시오."
나머지 무사들이 수가 적다고 방심하지 말라는 요지의 말을 하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산 군이 멀리서 한 명에게 불화살부터 쏘는 건 어때. 아니면 아까차럼 일단 묶거나. 몇 명까지 묶을 수 있어?"
"잠시나마 확실하게 묶어놓는 건 두 명까지는 되겠습니다만...세 명째부턴 자신이 없습니다."
"두 명만 묶어줘도 할 만 하겠는데?"
좀 전의 신변잡기로 강산과 여선의 나이를 듣고 어느 새 강산에게 말을 놓고 있는 검사의 제안대로...강산이 오니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명을 방금처럼 나무 속성 마도로 묶어 행동을 제약하는 것으로 기습이 시작된다.
검사와 나기나타 무사가 앞으로 달려나가가서 오니를 견제하고, 닌자는 기척을 죽이고 있다가 천막에서 나오는 인원을 기습하며 대치한다. 어쩌면 바디 트레멀이나 고르돈의 올무로 적당히 보조를 하는 여선을 보고 '제법이군.'하는 시선을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쓰러트린 사람의 수
.dice 0 3. = 0
마도로 묶인 사람들은...
.dice 0 2. = 2
못 풀려남
한 명 풀려남
두 명 풀려남
//9번째. -
65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0:50학계에서 인정받는 미술인의 밀어준단 제의를 포기하고 검방전사가 된 에브나만 생각하면 사실 어제부터 웃겨 죽을 것 같음
-
65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2:40:52엑?!
-
65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41:53손유씨는 얼마나 대단하길래 학계에서 인정받는 미술인이야..?
-
65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42:15아냐 에브나는 신학을 배워야해 태생부터 신의 아이라고?
이모랑 같이 교단생활 하자~ 이모 교주야^^ -
659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2:42:50
"아, 괜찮구나."
린의 답을 받은 불명은 눈을 데구르르 굴려 그 진의를 생각합니다.
괜찮사와요->괜찮다->끝!
그리고 불명은 다시 소리칩니다.
"아—파!"
아파요. 끄엑 아파.
데굴거려 표현하고 싶지만 주변은 피투성이에 상처도 피부에 있는 상황. 구르면 더 아파지겠죠.
끄으응...
한바탕 신음을 내뱉던 불명은 어느순간.
뚝 하고 멈추고 다시 밝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 전위는 괜찮았어. 애초에 전문분야도 아닌거 처럼 보이던걸."
린을 향해 말한 불명은 다시 끄으응 신음을 내뱉으며 방금 전 전투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신이 다친건 자신이 유틸이 없기 때문이겠죠.
또 이정도 다친걸 마음에 두고 다니면 나중에 헌터생활 못하겠죠.
끄으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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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3:18지금 창조자란 이름 듣고 있던 이화현이 1기때 가르침 받던 두명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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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43:50진짜 명문미대 입학장 포기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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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2:44:04주술 하면 연초나 Ma약을 달고 다니는 주술사들이 떠올라서 불명이 텐션이 좀 이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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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4:26꼭 따지자면 대강... 대장인 급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차후 20년 전후로 명장급 미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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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44:48>>662 그건 주술이 아니라 히피 아니야??
내.. 내가 알고 있는 주술사는.. 음... 음... 그.. 뭐냐.. 그.. 흠.. 아냐, 그래도 주술인으로써의 카리스마 같은 게 있었어! -
66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44:50아니 손유씨 그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었어?
근데 그런 유명한 예술가가 왜 추운 오지에서 홀로....흑흑.... -
666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5:26개연성 단 세글자.
'가디언' -
66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45:58그래도 오랫만에 애도 오고 애기도 와서 즐거우셨지요?
-
66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46:12미대인이 될 길 대신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는 에브나.
하지만 에브나라면 같은 수준의 다른 길도 충분히 찾을 수 있어!!!
>>663 20년 전후로 명장급이면 대체 얼마나 대단한거야... 그.. 정도면 코스트급 아니야?? -
669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6:18괜찮아 불명주.
당신 스승은 술먹고 꼴아서 주술쓰고 나무 평평하게 만들어서 자고있던 적도 많아 -
67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7:10>>668 원래 코스트라는게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는 법인데.
명장급이면 좋은 기준으로는 인디고 코스트랑 비슷해 -
671 강산 - 시윤 (f/SxrwBMRo) 2023. 4. 28. 오전 2:47:54"....그래서 비용이 그만큼이나 드는 거구나. 그만큼 신경써야 할 것도 많을테고...
그럼...혹시 뭐 선물받고 싶은 건 없어?"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는 본다.
목소리를 낮춰서 이렇게 덧붙이기도 한다.
"사실 내 인벤토리에 코인 많다. 얼마나 있는진 세어보진 않았지만...못해도 백 개는 훨씬 넘어보이던데."
//19번째. -
672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2:47:57그정도면 제작S 이려나요
-
673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48:14어린애...
어린애 맞지.
"구르면 더 아파지니 가만히 계시어요. 부목을 대드릴게요."
암살자는 이리저리 다칠일이 많으니 기초 의학상식 정도는 알고 있다.
"소녀는 랜스니까요. 암살자가 전위를 맡는 경우는 별로 없사와요."
"그래도 그리 봐주신다면 소녀로서는 고마운 일이어요."
별거 아닌 것 가지고도 나중에 유혈싸움이 날 수 있는게 이 업계다.
"불명양은 주술사이신가요?"
//17 -
67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48:32여러 기술들까지 S에 제작 S인 셈이지.
아마 SS까진 53% 남았던가 그럴텐데 -
67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50:20그림은 자체적으로 그림 그리기라는 기술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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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51:04명장이 어느 정도냐?
아이템 등급의 끝판왕인 '마스터' 에서 한 단계 아래임!
인디고는 어느 정도?
'코스트' 라고 불리는 물품에 새겨지는 등급인데 '인디고' 등급은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올렛'의 바로 아래임.
인디고 : 이때부터는 단순한 힘이나 파장의 일부가 아니라 게이트 내부라는 세계의 일부를 담아낸 물건들이라 할 수 있다. 환경을 변화시키고 주위 공간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일부에 한정하는 권능마저도 부릴 수 있는 물품들을 이른다. -
677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2:51:14>>565 >>568 와..........👍
앗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시고요! -
67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52:25>>579 에 답레 있었네 못봤다;; 이미 자러 갔지만 답레는 내일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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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시윤 - 강산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52:44"에브나 호신용 도구가 있다면 좋긴 한데..."
잠깐 눈빛이 흔들리며 본심이 새고 말았다.
핫 하고 말한뒤에 놀라선 입을 다문다.
"됐다. 값이 적당하면 몰라도, 친구사이니까 더더욱 고가의 물품을 선의로만 받을 순 없는거지."
그 호의에 너무 쉽게 올라타버리면. 계속 기대하게 되고 이윽고 관계는 변질된다. 나는 애써 마음만은 고맙다고 사양하고는
"연습중에 너무 방해한거 같으니 가보마."
더 남았다간 '미안, 선물해줘...'라고 말하고 싶은 욕망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아 애써 자리를 뜨는 것이다.
//막레! 수고했어 -
680 불명 - 린 (sCM4ZYNqT.) 2023. 4. 28. 오전 2:53:46
히잉...
불명은 린의 손놀림에 몸을 맡깁니다.
후웅. 힛. 히약. 흐엑.
린이 부목을 대며 움직이는 대로 숨빠지는 소리가 나고 이내 부목을 덧대고 붕대까지 다 감자, 불명은 움직여봅니다.
"불편..."
불명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불명은 스스로 납득하고 린의 물음을 생각합니다.
주술사? 주!술사
불명은 자신이 주술사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주술(F)를 가지고요. 주술(F)를 가지고요.
중요하니 두 번 말했습니다. 그래도 주술(F)여도 주술은 주술. 주술사가 맞겠죠.
끄덕.
불명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18 -
68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53:49에브나 특 : 주기술 없는 시트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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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53:53우리는 스레 끝나기 전에 명장급 아이템 만나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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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54:32대장인급은 될거 같은데 명장은 진짜 애매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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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55:00>>682 쓰는 게 조건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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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55:26>>680 아마 주술이 비전같은거면 일단 쓸 줄 안다는 부분부터 특별한거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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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56:18>>684 쓰면 좋지만
만나라도 보고 싶어. 옵션이라도 슬쩍 보고 인류의 기술력은 이만큼 발전했구나 흑흑 하고 승천하고 싶어 -
687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2:56:22처음에 캡틴이 불명이 주술 주냐 마냐로 고민한거 생각하면 특별하긴 하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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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57:07주술이면 특별한 거야.
약간.. 비유하자면.. RPG게임 같은 걸로 비유하자면 마법사 -> 1차 전직 -> 주술사
같은 느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해! -
689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2:57:41>>600
괜히 제한인원이 3명이라고 명시된 게 아니었군요...
>>599 >>601
와...ㄷㄷㄷㄷ
>>609 ㅠㅠㅠㅠ...
>>619-620
전열을 데려갈 방법이 없으려나요...
일단 여선이는 강산이랑 포지션이 겹치니까... -
690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2:58:40어린애...
어린애 맞지.
이게 어린애지. 전혀 애 같지 않은 겉만 어린이를 떠올리며 속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제 앞에 있는 어린애는 꽤 논리적이고 사심없이 움직이는 타입같았다.
"소녀는 주술사를 처음봤으니 신기해서 여쭤보았사와요."
"아무튼, 정말 수고하셨사와요. 반에서 만나면 그땐 좀 더 대화를 해보고 싶사와요."
//19 -
691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2:59:00앗 늦었지만 유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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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2:59:06산주 막레 줄래? 저걸로 마무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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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2:59:54나 갑자기 24김밥천국 같은데 가서 라면이랑 김밥 먹고 싶어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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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2:59:55▶ 선초발검 오유도 매기혜 료후 禪超拔儉 悟兪到 魅技暳 鬧吁 ◀
고요히 검을 높게 뽑아드뫼, 깨달음이 점점 이뤄 별 아래 도깨비가 재주를 부리듯 시끄럽게 다가오는도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선초발우가 비 오는 어느 날 빗방울과 천둥소리에 깨달음을 얻었고 그 날에 철을 두드리며 희열에 빠지고,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내어 마침내 명장의 자격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검. 얼핏 그 모양을 보면 매우 투박하고 검손잡이 달린 몽둥이와 같은 모양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손에서 검은 그 모양을 수없이 바꿔내며 그에 따라 수많은 재주를 보인다.
어느 순간에는 거대한 대검이 되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예리한 세검이 되며 어느 순간에는 길다란 사복검이 되고 어느 순간에도 태산마저 부술 법한 대태도가 되기도 한다. 검에 담긴 이름처럼 스스로의 깨달음 하에 천하에 둘도 없을 명검이 되기도 하며 철검보다 못한 검이 되기도 하는 무기.
신 한국의 기념적인 칠십오명기중 하나이자 오직 신 한국에 막대한 기여를 한 자에 한정하여 내려지는 이 검은 모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검사들에게 매력적인 물건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검의 모형을 가지기에 모든 검사들의 로망을 찾을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 재밌구만. 길이가 오 척이 넘고 무게는 이천 삼백근이 넘는 장도라고? 영감. 무슨 괴물같은 무기를 만든 거야. "
" 내가 두드린 것은 오직 쇠와 번개일 뿐이다. 검이 그렇게 느껴진다면 네놈이 원하는 검이 그러하겠지. " - 신 한국 구검 중 사검, 낭검 하서월과 장인 선초발우
▶ 명장 아이템
▶ 도깨비 검 - 이 검은 사용자가 원하거나, 또는 사용자에 맞춰진 검의 형태를 띈다.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옵션이 변화하며 그에 맞는 옵션이 부여된다. 검술의 랭크가 SS 이상일 시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자제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그 경우 변화 당 망념이 30 증가한다.
▶ 신 한국 칠십오명기 - 신 한국의 국보. 그 중에도 명장 급의 아이템들인 칠십오명기 중 하나. 소지자의 명성에 + 150을 부여하고 아이템을 아는 자들에게 강한 관심을 받는다.
◆ 제한 : 검술 A 이상, 레벨 45 이상. 위 제한은 도깨비 검 효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
69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00:48명장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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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01:16>>655
아 세상에...오피셜입니까...ㅠㅠ
(>>656의 엑?!은 >>654의 다이스 결과를 보고 한 말인것...)
잠시만요 아직 읽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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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01:38모하
마법의벽 매우 높고 가파르구나
경운파파 아따시 자신이 없어....
그리고 시윤 프린세스메이커는 어떻게 되가는가? -
69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3:02:03저걸로 눈마새 바라기도 만들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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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02:37에-땅 검방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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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3:03:12에,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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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03:20>>697 이제막 시작했는데 한눈파니 46억 물감으로 꾸꾸까까 하고 놀아서 도게자함
TMI 윤시윤은 본래라면 이런 경우 아이에겐 죄가 없지만 보호자가 부주의 했다고 지적한다.
엌ㅋㅋㅋㅋ -
702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03:23>>694 헐~
검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는데 효과 진짜 끝내준다.. 솔직히 사용자의 바람에 따라 검이 변화하는거 코스트 수준 아니냐;..
약간 폭풍우 치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이 검 하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게 좀 로망 풀풀 넘친다 -
70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04:56>>694 효과가 상당히 짧고 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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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05:43>>703 거너로 비유하면
원하면 저격총도 샷건도 피스톨도 서브머신건도 다 되는 총임!!!! -
705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06:06>>679 >>692
저걸로 막레 합시다!
고생하셨어요 시윤주!! -
706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06:43
꺄르륵.
불명은 린의 말에 방긋 웃고 고개를 다시 끄덕거립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고 생각하다...
"흠..."
턱에 손을 괴고 고민합니다.
흠... 흠... 흠... 그정돈, 아니 이게 아니지. 흠...
계속 고민하던 불명은 입을 열고 린을 향해 물어봅니다.
"별명은 뭐가 좋아? 혹시 불리고 싶은 거 있어?"
별명은 '중요'하니까요
/20 -
70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06:49▶ 격동의 심연 ◀
정체를 짐작할 수 없는 연청색 보석을 다듬어 유리구슬 안에 가두어둔 듯 보이는 물건. 유리에는 아무리 금이 가고 부서지려 하더라도 다음 날이면 언제나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느 철학자가 죽기 직전까지 탐구하던 진리의 표면을 보았고, 그 충격으로 죽었다. 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 명장 아이템
▶ 뒤틀린 지혜의 온상 - 착용 시 영성 스테이터스가 80 증가한다.
▶ 어둠 속에서 드글대는 위협 - 사용자가 공격받을 시, 낮은 확률로 발동된다. 도기 코인 5개를 지불하고 공격을 반사한다. 이 효과는 전투 당 1회만 발동된다.
▶ 미치광이의 정신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A랭크 이하의 정신 디버프를 모두 흡수하고, 디버프의 효과에 따른 공격을 방출한다. 방출된 공격이 명중할 시 적에게 높은 확률로 복합적 광기(S)를 부여한다.
▶ 그 표면을 보았다면 - 방어 성공 시 낮은 확률로 발동된다. 착용자의 영성에 비례하여 아군의 공격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공격 기회에서 기술 사용 시 망념이 추가로 증가하며 의념기는 발동할 수 없다.
▶ 영원히 네 심장과 얽혀있을 것이다. - 파괴 이외의 수단으로 소유자에게서 분실되지 않는다. 타인에게 이양, 양도가 불가능해진다.
▶ 개방 - 착용자가 아이템의 파괴를 선언하며 발동할 수 있다. 격동의 심연 내부에 봉인된 기술 ??? - ???를 발동한다. 발동된 기술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으며 시전자의 망념이 한계에 다다르기 전까지 턴의 구분 없이 무차별적인 피해를 가한다.
◆ 제한 : 정신 계통 상위 특성 보유, 레벨 89 이상, 심화 포지션 - 바바 야가 또는 심화 포지션 - 흑백론자, 성향 - 선, 영성 270 이상.
잊고 살지만
얘도 명장템 -
70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07:02오케이, 수고했어.
나 정사편입 신청할게!! -
70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07:20그리고 장갑 구매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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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08:58뭐 명장 예시 하나 더 보여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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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09:00>>694
앗 이거!!
여명의 개척자/여행자랑 제작자가 같군요!!
멋져요! -
712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09:03>>701 아이고...... 아이고..........
에브나야 이모 30만 GP있으니깐 가서 물감 사.......
참
@eberyone
복귀 전까지 유하템 대여하고 싶은거 있으십니까?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
713 린-불명 (j4c6LuKdTw) 2023. 4. 28. 오전 3:09:27엄청 뭔가를 고민하더니만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
눈을 깜박이다가 웃으며 말한다.
"린이라고 편하게 불러주시어요."
//21 막레 수고했어! -
714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09:44>>712
그 물감....대장인 하급쯤 된다더라.... -
715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10:45물감이 어ㅐ 대장인...?
색깔에 알맞은 의념속성이 깃들어 있어서 적절한 스킬로 가공하면 형태에 알맞은 힘을 뿜어낼수 있는 녀석인가 -
71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11:58>>710 선초발검처럼 제한이.. 조금 널널한거?
격동의 심연은.. 그.. 조건이 너무 코스트 수준이라 확 체감이 안도 ㅐㅋㅋㅋㅋㅋㅋ -
717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전 3:12:09나도 자야겠다 ㅂㅇㅂㅇ
-
71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12:23린주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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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2:42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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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13:08>>712 저는 괜찮슴다!
-
721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3:24최대 가능 예산 : 145 도기 코인
※ 현재 기준으로 착용 가능 희망
1. 근접 공격 방어 시 방어력 보너스
2. 방어적인 효과 캡틴의 추천으로. 무리라면 캡틴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추천 효과.
3. 반동 감소
만약 여유가 남는다면
4. 치명타 확률 증가.
ㅡㅡㅡㅡㅡ
고민해봐도 방향성은 대충 정해진거 같고, 캡틴을 더 귀찮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 2번은 추천 효과를 받는 것으로.
나머진 그 때 상담했던 효과를 정리해서 다시 가져옴. -
722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13:33린바
여튼 다들 돈이나 아이템이나 원하는것 없는가?
나 나름 괜찮은 마도 장비들이랑 소비품 많음 -
723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13:39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러고보니 여명의 여행자 하니까 생각난 건데.
불명이도 얘네 받아갈 수 있어요? -
72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4:02바-바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헨리 파웰이 쓰는 쌍검 둘 다 조잡한 등급 아이템임ㅋㅋㅋㅋㅋㅋ -
72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4:24되게 좋은 템처럼 숨겼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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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4:31>>772 마도계는 나에게 의미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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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4:42>>723 일상 5번 하면 가져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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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5:02>>724 엥??? 진짜??? 초 의외, 거물이니까 겁나 좋은 아이템 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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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15:05>>722
마도사가 아니라서... 돈은.. 지금 내가 빚진게 엄청.. 많아.. -
730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15:18>>713
수고했어용 린주...
그리고 이제 tmi로 불명이는 린을 부를 때 이름은 빼먹으면서 부를 거예용...
불명이 입장에서 이름 부르는건 완전 불편하거나 아니면 진짜~진짜~진짜~ 친하거나 사랑할때나 불편함없이 부를 수 있어서 -
731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15:26>>726 돈이나 숨결이나 dd3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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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15:34>>724 에이 그짓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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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16:00>>724 낭만을 아는 헨리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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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6:31>>728 헨리 파웰도 1세대고, 거기에 극 초기 1세대 각성자라서 그냥 몬스터가 쓰던 칼 뺏어서 거기에 의념 담고 쓰던 게 지금 두 무기야.
물론 진짜 헨리 파웰이 쓰던 건 더 있지만. 지금 장식되어있는 무기들은 상징적인 무기라서 둔 거 -
73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6:39>>731 이번 의뢰로 47만인가 받았달까 돈을 빌리는건 썼을 때 갚아줘야 되니까 무리해가면서 유하주의 돈을 써대고 싶진 않고....dd-30은 좋은데, 이건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소모품이라 내가 써버리는거잖아? 유하 복귀하면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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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7:14>>734 아하. 확실히 납득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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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7:28실제 헨리 파웰의 쌍검은 두개 다 블루 코스트로 기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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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7:29헉....기본 무기의 상징성을 부여한다.
이거 완전 타시기인데? -
739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18:10>>729 그럼 증여도 괜찮음
>>735 쿠키는 못 주지만 다른 소모품이랑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어 뭣하면 마브나스까지 줄수있다 크리스탈은 안돼 -
74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8:14와 블루를 쌍으로 써? 전설격 인물은 다르긴 다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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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8:18태식이가 말하던 기본 무기에 상징성을 부여한다.
자기만의 테크닉으로를 해낸 이시대의 낭만검사...
너무 낭만이라 죽어버린 -
74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8:43>>739 안 돼. 남겨둬야 복귀해서 유하가 덜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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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19:071세대는 낭만파들의 무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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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9:10이분야 goat는 유찬영이긴 하지.
모든 아이템이 비 의념 아이템 -
745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19:11낭만의 시대 <- 서로 몸 비트느라 정석 루트 못 찾고 결국 토끼공듀만 살아남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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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19:20>>739
유하주 돌아오면 쓸 곳이 아주 많을테니까 적금 들어두라고. -
74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19:49정석루트 - 여기서 4년정도 수련하셔야해요
1세대 - 4년 뒤에 지구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는데요? -
748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0:13키미땃쥐.......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 정말 고맙다.
복귀 대충 5월말~6월쯤 가능할것 같음 -
74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0:384년뒤가 아니라 4일 뒤에 살아있을지도 간당간당한 세대 아니었나
-
75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0:41다치지 말고 돌아와야지.
일상 채워야 하잖어(씨익 -
751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1:13>>749 옆집 철수네서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고 우리집 지나가던 미영이가 각성하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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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1:14>>748 아 그리고 하나 더.
나 편입생조 최초로 무기술 A 깨달음의 벽 까지 왔음. -
753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1:21>>750 그거 말인데요.....
아따시쨩 여유 나는 날에 와서 일상정도는 해도 괜찮겠읍니까...??? -
75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1:41>>753 뭐든 채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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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1:54>>752 오!
오!!!!!!!
축하한다!!!
꼴깍이녀석 뿌듯해하겠구만 -
756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2:06>>754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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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2:13여튼 캅뿌 카ㅃ뿌틴 >>721 처럼 구매 신청 해두면 되겠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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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2:30이쯤 되면 꼴깍이도 이름 붙이고 동료인증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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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3:15추천옵션 자체가 내가 좀 여러개중에 주사위 도로록하는거라 너가 느끼기엔 노필요한 옵션도 나오는데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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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3:20념에 큰 미련 없었는데 꼴깍이 얻은 이후부터 꼴깍이랑은 대화 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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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3:39솔직히 나 지금 고르돈의 환청이 들리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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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3:42이상한 친구들 콜렉터 윤시윤
대머리학부생과 꼴깍이와 경제관념없는검방전사 파티 해보고 싶다
언젠가는 할수 있을거야 -
76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4:15>>759 캡틴이 나한테 쓸모 있겠다고 판단한거면 그걸 신뢰할게. 어차피 이런거 원한다! 라는 방향성은 이래저래 제시했고. 뭐 요것저것 얘기했으니 최후엔 GM 을 믿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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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5:15>>761 념의 초기 증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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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5:35고르돈 솔직히 포효 겁나 우렁찰 것 같으니까 잘 들리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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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하주 (살아있음) (irYRcOXujc) 2023. 4. 28. 오전 3:25:46일하러 갈게 오랜만에 반가웠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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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5:57>>764 홀리..
왜 내가 념을 각성하냐고
토고가 각성해야지.. 이거.. 게이트 열린다는 신호다.. 비상식품 구비해둬야겠어 -
76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5:573, 3시 25분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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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6:17유하주 잘가! 여유 나는 날에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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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6:18실제로 무길 쓰면서 어.. 이 무기 잘 맞네? 하는 게 상의 경지고 뭔가 이 무기로 이렇게 쓰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나 무기의 환청같은게 들리기 시작하면 념의 기본 단계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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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26:56>>723 >>727 그런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730 과거사가 과거사라서 그런가 불명이는 이름에 의미 부여를 많이 하는 편이군요...
>>731 어 그 dd30은 제가 알기로 양도불가일 거에요! -
772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7:08비상식품 사지 말고 지금이라도 대구로 도망가라. 그나마 거기가 1세대에 그나마 살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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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7:08옛날 알렌처럼 검에다가 말거는건 무슨 단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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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7:16그럼.. 념을.. 우리들이.. 스승 없이.. 각성할 수도 있다는 소리..?
모두 전투 변화 떠올려보는거야 -
775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7:36>>773 헤이빅스비 단계야
스마트검을 구매해주면 나아져 -
776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28:09>>774 원래는 스승 없이 각성하는게 정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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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8:48내가 사는 지역은 날아다니는 토종 제주 감귤감자가 날아다니며 드론처럼 석가의 천년 미소 지으며 이계의 존재를 감지하고 요격하니까 괜찮.
비상식품만 사면 돼 -
77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28:57실전 겁나 많이 하면서 경험속에서 느끼는 그런 감각들이 축적되서 깨닫는 식의 경지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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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29:10엇 유하주 고생하십니다!!
안녕히 가세요!!😭 -
78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29:32>>776 최초로 거너중에서 념을 각성해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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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30:04또 당신입니까?
T O G O A T -
782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30:44>>776 >>778
앗 그래서 토고에게 념을 각성할 징조가 희미하게 나타나고 있는 건가요??
역시 실전을 겪는 게 중요하군요... -
783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30:54>>775
나름 회심의 드립이었던 것 -
78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31:08아니 강산주 ㅋㅋㅋㅋㅋ 토고가 아니라 나한테서ㅋㅋㅋ 고르돈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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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31:43>>783 웃었어 뒤에 뭐라 받아칠지 못 떠올라서 못 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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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31:50상의 경지
념의 경지가 모에용 -
787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32:39념念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경지에서 넘어서 무기를 이해하고, 무기의 의지를 끌어내는 경지를 '념念'이라고 표현해. 모든 무기에는 각자의 념을 가지고 있고 그걸 끌어낼 수 있다면 무기가 낼 수 있는 모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하지. 모든 무기가 같은 념을 가진 거는 아냐. 어떤 무기는 단순히 휘둘리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는 반면 정말 위험을 상대하며 휘둘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녀석도 있고 날카롭게 벼려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지. 아니면 무언가 특수한 탄환을 쏘고 싶다거나, 강한 사람의 손에서 사용되고 싶다거나 하는 녀석들도 있을 수 있을 거고 말야.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무기는 결국 사용자의 의지를 가장 많이 이어받아. 그러니 무기를 쓰는 사용자의 심리, 감정 등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지. 왜 한 번씩 듣지 않았어? 마검이 사람의 정신을 잡아 먹는다.. 같은 얘기 말야. 어느정돈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억눌린 감정이나 충동 같은 것을 우연한 계기로 념이 접촉해서 휘두르고 있었을 수도 있단 얘기야.
물론 이 경지를 넘어서는 경지도 있어. 무기가 없다 하더라도 무기를 그려내는 형形의 경지도 있을 거고, 이미 그 끝에 도달한.. 검성이 도달한 찬巑의 경지도 있어.
그렇지만 지금, 너희가 도달한 경지는 상狀. 이제 겨우 무기를 능숙히 사용하고 휘두르는 상황에서 그 위를 어거지로 욕심 부리지 말란 얘기야. 너희의 다음 목표는 념. 생각을 읽는 거야. -
78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32:53상의 경지는 잘 모르지만
념이라고 하는 게 있어. 무기에 깃든 념을 읽고 이해하고 막 그러면서 무기를 좀 더 잘 다루게 되는? 그런 경지를 말해! -
789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33:02>>784 앗 아아....그, 그런거군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제가 착각했군요... -
790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34:19상의 경지 : 저 녀석.. 무기를 한 몸처럼???
념의 경지 : " 나는 이 합금을 베어낼 수 있다. " (서걱)
베, 베었다고!? -
79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35:29
-
792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36:13근데 주술사는 도대체 기본지급으로 뭘 주는걸까
의식단검? -
793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36:36의지를 표현 가능한 단계
유사적인 언령을 미미하게 쓸 수 있는? -
794 ◆c9lNRrMzaQ (P4Wggoc/kY) 2023. 4. 28. 오전 3:36:59>>792 지팡이
너 주술 아니라 원랜 마도 지급될 예정이었어 -
795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37:24오... 주술사의 념은 자신의 의지를 표현 가능하구나.
그럼 불명주는 념 꼭 각성해야겠는데? -
796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38:11그렇네용
지금 념 각성하신분이 존재한가용? -
79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39:28아직.. 우리는 그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해서.. 하지만 원래 스승 없이 각성하는게 정석이라고 하니까... 적어도 7월..안에는 한 명 나오지 않을까?
-
79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전 3:42:01?
태식이 각성 했잖아 -
799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42:09위키-김태식-기타에 념念에 대한 글귀가 있던데 태식주는 아직 아닌건가용?
-
80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42:50????
태식 왜 기술란에 없고 왜 기타란에 있어???? -
80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43:15어...
우리중에 가장 쎈 태식이가 각성했어!!!! -
802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43:45기술이 아니니까영!
-
803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43:46그렇군용
-
804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45:00델타 브레이킹과 의념충격상 계산이 기술이 아닌 것처럼요!
(컴하는사이 동생한테 이불이랑 베개 뺏겨서 되찾고온...) -
805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46:05하지만 념은 각성..하기 전엔 못 쓰는 거니까...
음.. 특..성같이 그렇게 표기하면 되지 않을까...? -
80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전 3:46:42내일 할일이 많아서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80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46:46강산주 잘 장~
-
808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전 3:48:17잘-자-요- 저-도-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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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49:10불명주 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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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전 3:56:15이제 나 홀로 밤을 새는 일만 남아군..
-
811 준혁주 (JlY9kQXKSA) 2023. 4. 28. 오전 7:33:45확인하였다 토고주!
갱신 -
812 태식주 (yyMsXLKkvQ) 2023. 4. 28. 오전 7:36:5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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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불명주 (jxk1Vopz5Q) 2023. 4. 28. 오전 7:44:40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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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준혁주 (JlY9kQXKSA) 2023. 4. 28. 오전 8:09:14태식주 안녕!
제인주 안녕! -
815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전 11:55:40"방심하면 안되죠.."
불화살이나 나무... 뭔가 수속성이 더 괜찮았을지도 모르는 일일까?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지만. 괜찮겠지 하고 넘깁니다.
어떻게 이런... 머릿속에서 삐용삐용 울릴 것도 같지만 울리지 않네요. 하지만 잡혔다 풀려난 사람들이 술법에 경계를 하는 한편, '저 술사의 술법은 쉽게 파훼할 수 있다'라는 방심을 심어줄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보초를 빼면 전면적이겠네요.."
별로 강해보이지 않는 여선을 노리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아직은 기습에 실패한 이들과 기습당한 이들의 대치상태에 가까울까요? 그 중 제일 먼저 나선 이는 호전적으로 보이는 오니입니다.
"살벌하네요.."
저쪽에 하이퍼텐션 썼다가는 공격력 증가에 떡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무슨 작전을 쓸 것 같은지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816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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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38:37아 이템은 (생략) -> 고급 -> 숙련 -> 장인 -> (생략)
친애하는 그대에게 (아마 목걸이) , 여명의 개척자 (반지) 해서 장 신 구 2개 장인 등 급
주 무기 (순결) 고 급등 급
옷 (셸 위 댄스) 장인
장갑 (이베우스) 고급
신발 (고양이) 숙련
조건 미달성 옐로 코 스트 하나
정리 해 보았을 때 똘이 는 옐 로코스 트 를 장비 하 기전에 거 쳐 갈 주무기 를마련 하 고 방 어를 위한 장갑 과 모자 도 추가 로 맞추 어야 한 다는 결 론이
아마도
메이비 -
818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1:41:04무기는 근데 옮겨타는게 거의 확정이니까, 완전 비싼걸 사긴 좀 그렇지.
-
819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44:45🤔 그 럼 수술 실 패확 률을 줄여줄 법한 옵 션을 장갑에 달고.. ....
모자에 방 어 옵션.. .... . ... 모자에 방 어라니 이상한 데 -
820 태식주 (zP5vxHslOA) 2023. 4. 28. 오후 2:20:00일상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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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후 3:18:00-그럴 듯하지만 보잘것없는 술법이다. 당황하지 말고 쳐라!
천막에서 나온 두 사람 중 한 명이 닌자의 습격을 막아내고 대치하는 동안, 이 무리의 지휘관 혹은 두목인 듯한 사람이 빠져나와서 강산의 나무속성 마도를 베어내 사람들을 풀어주며 외친다.
"어이 술사, 뭐하고 있냐!"
풀려난 사람 중 한 명이 강산과 여선 쪽으로 가려고 하는 것을 막아서며 붉은 옷의 검사가 외친다. 다른 한 명은 오니 쪽으로 가고, 지휘관은 닌자 쪽으로 가려고 한다.
여선이 전황을 분석해본다면 무사들이 우려한 대로 상대가 인원수는 적더라도 마냥 약하지만은 않은 무리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니는 혼자서 파티원 두 명을 상대하고도 막상막하인 모습을 보였으며, 안 그래도 닌자가 천막에서 나온 두 명을 혼자 상대하는 상황에 지휘관이 상당히 날랜 편이라 특히 상대하기 버거운 모양이었다.
따라서 보초를 서던 두 명을 미리 전투에서 제외시켜 놓았음에도, 일행이 이들을 전부 한꺼번에 상대해서 쓰러트리려면 큰 부상을 감수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지금 상황에서는 적을 한두 명씩 각개격파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군에게 더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강산도 직감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허허 이거 일반 마도로는 안 되겠네."
...강산이 여선 쪽에 다가가더니 신속과 영성 능력치를 끌어올려서 비전 마도 '엘 데모르'를 시전하기 시작한다. 주변의 공간을 장악해 천막 주위의 바닥을 함정처럼 꺼트리고 벽을 세워서 그 쪽의 인원을 가둬놓으려는 것이다.
-뭐야!
-땅이 꺼진다!
-지진이다!!
부상을 입은 아군의 수
.dice 0 2. = 0
엘 데모르로 가두는 데 성공한 적군 수
(닌자도 같이 갇히지만, 적들보다 먼저 빠져나올 예정.)
.dice 0 9. = 6
0~3 2명
4~8 3명
9 4명
//11번째. -
822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3:21:41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20 저 모바일이라 한번에 두 개는 힘들 것 같슴다!ㅠㅠ -
823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3:41:36인원수는 적더라도 잔당으로 살아남는다라는 건 닳고 닳은 전투경력이나 생존 전법이 있다는 이야기일 수 있기에. 새로운 술법의 낯섬을 이용하여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좀 유용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까..
"치료가 필요한 분이 아직 없으니.."
"오니에게 약점간파를 제가 쓰는 게 망념적으로 유리하겠죠."
부상을 입은 아군이 없다는 점은 호재입니다. 강산이 비전 마도를 썼기에 망념이 좀 올랐을 것이므로 여선이 상당히 만만찮은 오니에게 약점 간파로 관측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했을지도.
"약점을 관측 시도할게요"
지휘관이 날랜 타입이라고 해도 지휘할 존재가 없으면 확실히 전력이 떨어질 거라 여겨지는 만큼. 여선은 간파를 위해 집중하려 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 -
824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3:42:49여선주 안녕하세요!
-
825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3:45:05강산주도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가능하긴 한데. 태식주가 아직 계실지는 모르겠어용 -
82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4:07:41앗 외출할 일이 생겨서 나갑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
827 여선주 (NZ2Y35.14I) 2023. 4. 28. 오후 4:15:08다녀오세요~
-
828 불명주 (jxk1Vopz5Q) 2023. 4. 28. 오후 4:44:10일...상....!
-
82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4:52:24일상! 불명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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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4:52:49하고 싶으시면 저는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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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시윤주 (K/W/c/MYA6) 2023. 4. 28. 오후 4:57:56오늘은 꽤 조용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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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4:58:23금요일이라서 그런 걸지도요.. 시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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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5:00:01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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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5:00:35근데 다음진행은 5우러1일ㅇㅁ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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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5:01:045월 1일이라고 하셨으니까 5월 1일일 가능성이 높지요?
일상.. 하실래요? -
836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5:03:32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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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5:05:34그러면.. 벚꽃난성 안에서 벚꽃 구경? 느낌으로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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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5:05:52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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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시윤주 (NOQQY.blME) 2023. 4. 28. 오후 5:07:24예정은 아마 그렇지 싶은데, 캡틴이 그 날 사고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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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시윤주 (NOQQY.blME) 2023. 4. 28. 오후 5:07:46그러고 보면 진행을 몇번 보게 되었는데, 질문 같은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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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5:12:26벚꽃난성 안의 벚꽃들은 유달리 아름다운 것 같다는 감상을 하면서 돗자리 위에 앉아있는 여선입니다.
"으으음..."
생각해보면 저 유달리 아름답다는 건 벚나무 밑에 많은 게 묻혀 있어서일지도 모르지 않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벚나무 몸체를 톡톡 건드려보다가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 같음을 느낍니다.
"엇. 저는 벚나무를파헤치려는것도 벚나무를 뽑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건드리기만 했..."
그리고 그 사람이 최근 복귀...를 했다? 그런 어렴풋 들린 소식의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여선이 상당히 많은 학생과 안면은 텄기 때문에 낯설면 여기 주민이겠거니 하지만 좀 다른 느낌이니까요.
"안녕하세요~"
그쪽도 혹시 특별반 학생인가요? 라고 물어보려 하는 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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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불명 - 여선 (sCM4ZYNqT.) 2023. 4. 28. 오후 5:24:32
갸웃.
불명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벚꽃나무, 아니 여선을 바라봅니다.
하얀 머리는 전체적으로 본다면 살짝 분홍빛을 띄고 있어서 이 벚꽃난성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안녕하세요~."
여선이 하는 말을 따라한 불명은 오른 어깨에 걸린 자신의 검정 포니테일을 만지작거리면서 말했습니다.
"복귀생...?"
흐음... 맞나? 아닌가? 잘 모르겠네.
어쨌든 특별반 학생이 될거니까 아마도 맞겠죠.
"아마도 맞아."
불명은 포니테일을 만지작거리며 여선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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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5:32:33"?!"
안녕하세요 같은 말을 하는 불명에게 손을 휙휙 휘두릅니다. 벚꽃나무를 건드린 거에 대해서 누가 왔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으니까! 아주 관대해질 수 있다!
"저도 특별반에 복귀한 상태라서요."
그치만 다른 특별반 분들이랑 여러번 만난 적 있는데 처음 뵈어서 인사했어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저는 채여선이라고 해요."
간단한 소개를 하려 한 다음에 돗자리 이쪽에 와서 앉으라는 듯 옆자리를 팡팡 두드리려 합니다. -
844 시윤주 (5mEHcyHh9w) 2023. 4. 28. 오후 5:37:49캡틴 피설 지금 들어오는 캐릭터들은 초창기 특별반에 왔다가 뭐하는지 모르게 사라졌다가 최근 복귀했다는 설정이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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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불명 - 여선 (KViC8a1GSg) 2023. 4. 28. 오후 5:49:09
팡팡.
불명은 돗자리를 손으로 팡팡 두드리는 여선을 가만히 서서 바라봅니다.
흠... 앉으라는 암묵의 표현인가 아니면 다른 의미인가.
"흠..."
🤔 <- 요런 얼굴로 가만히 서있던 불명은 이내 고개를 끄덕이더니 여선이 팡팡 두드린 자리에 갑니다.
그리고.
히엥.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돗자리에 앉은 불명은 여선을 향해 돌아보더니 입을 엽니다.
"나는 불명이야."
나는 불명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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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시윤주 (GDvrmDDmbQ) 2023. 4. 28. 오후 5:54:09그러고보니 불명주 궁금한거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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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불명주 (KViC8a1GSg) 2023. 4. 28. 오후 5:56:26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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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시윤주 (GDvrmDDmbQ) 2023. 4. 28. 오후 5:57:20불명이가 신이나 강대한 존재에게서 인정받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랑 힘을 가지는 이름인 미들네임은 어떻게 반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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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불명주 (KViC8a1GSg) 2023. 4. 28. 오후 5:58:00자기가 지은 불명이랑 같은 취급정도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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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5:58:44앉으라는 암묵의 신호가 맞다는 듯 앉았을 때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군요. 히엥거리는 이상한 소리는 전혀 신경쓰지않는 것 같습니다.
"불명이요?"
특이한 이름이구나! 정도의 감상을 받은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긴.. 중국 이름 중에 곽방방같은 것도 나름 익숙할 여선으로써는 불명이라고 해도 그게 뭐요? 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럼 불명이라고 그냥 불러도 되는 거죠?"
가볍게 물어보네요. 그래도 불명이 보통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그런 거라는 인식은 있어서 당사자에게 한번 더 확인하려 하나 봅니다.
"벚꽃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팔랑팔랑이잖아요? 라면서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려고 손짓을 합니다. 실패했고 그 꽃잎이 여선의 콧잔등에 앉았지만요. -
851 시윤주 (GDvrmDDmbQ) 2023. 4. 28. 오후 5:59:18아마 전혀 다를테지만, 일단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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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불명주 (KViC8a1GSg) 2023. 4. 28. 오후 5:59:57불명한테 중요한 이름은 다른 사람의 이름이랑 대단한 존재에게 받은 대단한 이름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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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시윤주 (ybl5hi90dQ) 2023. 4. 28. 오후 6:00:50그...미들네임이 대단한 존재에게 받은 대단한 이름이라서 물어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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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시윤주 (ybl5hi90dQ) 2023. 4. 28. 오후 6:02:07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가 대상을 인정하고 하사한 이름으로
단순한 명칭 뿐만이 아닌 세계에 간섭하는 특수한 효과를 지닌다
대충 이게 미들네임의 개념 -
855 불명주 (g3JbVsD7ok) 2023. 4. 28. 오후 6:02:40정확히 말하면 대단한 존재에게 불명이 스스로 원해서 받은 이름을 불명이 중요하게 생각할거야
자기가 원해서 받았다 <- 이게 중요 -
856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6:02:59흥미로운 자기주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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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불명 - 여선 (pQJyNc3.VY) 2023. 4. 28. 오후 6:13:41
여선의 콧잔등 위로 벚꽃잎이 하늘하늘 떨어지다가 이내 착지합니다.
그전에 여선이 손을 휘적이다가 결국 떨어지는 벚꽃잎을 못잡은 건 묻어두도록 하고...
불명은 여선이 물은 '불명이라고 불러도 되요?'라는 물음에 답합니다.
"웅. 편하게 불러도 돼."
흐에엥.
답하고 기지개를 쭉 편 불명은 이후 고개를 파르르 흔들었고 그러자 머리 뒤에 묶여있던 포니테일도 흔들립니다.
한바탕 상쾌하게 머리를 흔든 불명은 여선을 바라보더니 역으로 묻습니다.
혹시 불리고 싶은 별명 같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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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6:23:24불명으로 부르면 되는구나! 같은 생각으로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으엑...에.."
실패했당.. 얼굴에 내려앉은 벚꽃잎을 손가락으로 떼어냅니다. 훅 불어내려 합니다. 그 꽃잎이 상승기류를 살짝 타고 불명의 얼굴로 향할지도 몰라요? 불명의 질문을 듣고는 왜 그런 걸 묻지?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 건 없는데요?"
그냥 대충 불러도 상관없다는 듯 말합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전혀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어 근데 저 궁금한 거 많아요..! 어떤 전법을 쓰시나요?"
마도사라던가 검이라던가 단도라던가 치료라던가 같은 것을 물어보려 합니다. -
859 불명주 (pQJyNc3.VY) 2023. 4. 28. 오후 6:30:36참고로 불명이 이름 부르기 싫어하는건 무슨 트리우마가 아니라
자기야 달링 허니 등 호칭 애정표현을 엄청 심하게 배한 것에 가깝습니다.
다른 상황에서는 또 다른 의미겠지만 일단은 그렇겠네요.
저녁때문에 바로 다음 일상 드리긴 어려울거 같아용 -
860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6:31:12느긋하게 드시고 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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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빈센트주 (oefCFYSNz6) 2023. 4. 28. 오후 7:40:45>>526
네(단호)
가지말래도갈거에요(미침) -
862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7:52:34빈하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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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불명 - 여선 (yEkM10aV5.) 2023. 4. 28. 오후 8:02:14
별명에 관한건 어물쩍 넘기고 불명은 전법에 대해서 답합니다.
불명 자신의 전법은... 주술주법呪術呪法이긴 하지만 아직 미숙합니다.
메타적으로는 랭크 F!
그래도 주술사긴 주술사죠.
"주술이야."
불명은 그렇게 말하고 방긋 웃었고 그러자 왜인지 불명의 눈 아래 그림이 눈에 띄는 기분입니다... 참고로 진짜 기분탓입니다.
말 이후 불명은 여선에게 무언가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행동에 들어갑니다.
크앙.
불명은 두 손으로 무언가 쥐는 모양새를 하고 입을 벌려 '크앙'하고 웁니다
그러자 근처 물웅덩이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고...
크앙.
강아지의 입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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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8:06:54별명은.. 뭐 알아서 하시겠지요? 어물쩍 넘기는 것에 시선을 잠깐 불명에게 향하지만 금방 흩어집니다.
어떤 전법인지 궁금하다는 듯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기다립니다. 들려온 것은..
"주술...?"
어라 눈 아래의 그림이 좀 눈에 띄는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가...
주술이라는 조금 낯선 이름이 나오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불명이 무언가를 하는 듯 하자 기다려봅니다... 물웅덩이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고 강아지의 입이 나타나자 눈이 반짝반짝거리기 시작합니다.
"만져봐도 되나요?"
콱 물릴 수 있지만 호기심에 졌다.
여선은 만지지 못하게 해도 괜찮겠지만.. 어쩐지 그러면 없는 귀와 꼬리가 축 늘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눈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
865 불명 - 여선 (yEkM10aV5.) 2023. 4. 28. 오후 8:17:08
불명은 여선의 물음 '만져봐도 되나요?'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흠... 만져도 되나?
지금 수맥랑의 전투력은 5. 샷건을 든 농부의 수준...이 아니라 생후 3개월된 포메라니안 수준입니다. 그리고 사실 전투력이란 개념도 없어요. 방금 불명이 아무렇게나 만든 수치입니다.
수맥랑의 위험도를 생각해본 불명은 여선을 슬쩍 바라봅니다.
흠, 다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불명은 눈을 반짝 빛내는 여선에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만져도 된다. 라는 암묵적인 허락!
그러자 수맥랑이 당황한 듯 무언가 소리를 내보려 하지만 수맥랑은 물 일뿐,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입 부분만 만들어졌으니까요.
어쨌든! 만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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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8:23:41수맥랑의 위험도가 여선의 건강을 뚫을 수 있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공격을 제대로 하겠다가 아니라면 안 뚫을 것 같으니까요. 그렇지만 진짜 만지게 해줄 거라곤 생각하지 못한 듯 표정이 확 밝아지는군요.
"와 감사합니다!"
몰랑! 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날 것 같은 만짐이 있습니다!
몰랑몰랑몰랑쫀득쫀득쫀득. 만지는 것에 의성어를 붙인다면 이게 바로 정답일 것이다... 벚꽃잎을 하나 수맥랑에게 붙여보려 하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적당히 만지고 놓아주려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메딕이에요~"
치료와 수술을 하는... 정석적인 타입이에요. 라고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도 설명하려 합니다. -
86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8:26:38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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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8:28:02나도..
여선주 답레는 좀 있다할게 늦게봐서 미안 -
86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8:31:4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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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불명주 (yEkM10aV5.) 2023. 4. 28. 오후 8:37:39
불명은 여선이 수맥랑을 만지려 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후후,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군요.
수맥랑은 물. 사실 수맥랑을 만진다고 해도 그저 물의 감촉, 찰랑찰방 거리는 감촉만 느껴질... 머야 저거.
불명은 말랑쫀득하게 만져지는 수맥랑을 어안벙벙하게 바라봅니다.
저거 그냥 물 아니였어?
몰랑몰랑몰랑쫀득쫀득쫀득.
한바탕 만져진 수맥랑에게 마지막으로 벚꽃잎 하나를 붙인 여선은 만족한 듯이 수맥랑에게서 떨어집니다.
이후 불명도 만져보려 다가갔지만...
촤르륵.
물이 되어 사라진 수맥랑을 허망하게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그러 와중 여선이 말한 것을 들은 불명은 수맥랑은 이제 잊기로 하고 여선의 말을 생각해봅니다.
메딕... 흠, 불명은 잘 모르는 분야군요. 애초에 불명은 주술 이외의 무언가는 잘 모릅니다. 주술도 잘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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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8:43:25몰랑몰랑거리는 걸 잔뜩 만졌다는 듯 만족스러운 얼굴로 손을 떼어냅니다. 쫀득이인형같아! 근데 여름에도 찹찹하게 만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 하는 듯한 불명의 얼굴에 메딕이 낯선 말인가? 하고 고민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치료죠 치료"
의사라고 하면되는데 굳이 메딕이라고 한 거는 그게 익숙해서였을까요...
"벚꽃난성에서 뭐 하실 거에요?"
그러다가 여선은 불명이 벚꽃난성에서 뭘 할지 물어봅니다. 저는 스테이터스 올리는 것도 관심 가고요... 가르침 같은 것도 흥미롭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스테이터스는 레벨 올라갈 때 같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올리기 힘들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 당고집 엄청 맛있어용" -
872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8:54:31아임 세이브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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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8:55:39세이브 원 하이 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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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불명 - 여선 (yEkM10aV5.) 2023. 4. 28. 오후 8:56:07
여선의 말을 듣고 불명은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생각해봅니다.
흠... 뭘할까...
여러가지로 부족해서 많이는 못할 거 같은데...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합니다.
흠. 단검. 그래, 제식祭式용 단검을 하나 가지고 싶네요.
여기 장인들은 신비를 품은 물건을 만드는 것에 능하다 하였으니 만드는 것에 필요한 비용을 낼 수 있다면 제식용 단검 하나쯤은 가지고 싶습니다.
뭐, 낼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불명은 생각난 것을 대충 정리해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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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불명주 (yEkM10aV5.) 2023. 4. 28. 오후 8:59:32특도기로는 정확히 뭐할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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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9:00:43>>873
세이브 원 하이 -
877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9:01:32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61
좋습니다!
아무래도 극딜러가 필요한 상황이 될 듯 해서 와주시면 저야 고맙죠!!
솔직히 저희 성향 차가 있다보니까 쪼매 걱정되긴 하는데요.
그러니까 말해두자면, 저 이제 하늘바라기 때랑 다르게 피곤하면 피곤하다고 바로 말할 거에요. 참가가 어려우면 눈치 안 보고 빠지되 말은 하고 빠질 거고요. -
878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9:01:34>>875
situplay>1596571072>645
정산 어장에 현재 특수 배경이 나와있어!
이 특수 배경을 소재로 일상을 돌리면 특수 도기를 주는데
특수 도기로는 여기에 나와있는 걸 할 수 있어! -
879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9:02:33도대체 빈센트랑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산주 ㅋㅋ
묻긴 했지만 사실 예상은 감 -
88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9:04:49또 일상 돌릴 땐 배경묘사 조금 안 맞아도 어지간하면 넘어갔지만, 진행 중에는 배경묘사 제대로 안 읽고 행동하시면 바로 제지할 거에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캡틴은 배경 묘사에 상태이상 플래그나 지형 태그, 적의 강함 같은 은근 중요한 정보를 넣는 분이시기 때문에! -
881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후 9:05:50강산이 엘 데모르를 쓰자 지휘관을 포함해 천막 주변에 있던 적 두 명이 천막째로 큰 구덩이에 빠진다. 한 명이 솟아오르는 벽 끝에 매달리지만, 닌자가 그 병사를 방해해서 병사는 넘어오지 못하고 같이 떨어진다.
"오케이, 부탁하지!"
강산은 여선에게 그렇게 답하고는, 의념보를 사용해 세워 놓은 벽 위로 올라간다. 적군의 움직임을 제약하면서도 그들과 같이 구덩이에 빠진 닌자가 빠져나오게 돕는 쪽으로 엘 데모르를 통제하는데 집중하려는 것이다. 겸사겸사 다른 병사들의 공격이 닿기 어려운 위치로 간다는 효과도 있다.
"이런 비기가 있으면 진작 말하지!"
붉은 옷의 검사가 다그치듯 말하면서도 눈웃음을 지으며 남은 두 명의 병사들 중 인간인 쪽을 상대한다. 오니 쪽은 나기나타 무사가 날렵하게 치고 빠지며 상대하고 있다.
여선이 '약점 간파'로 파악한 오니의 약점은 '양 무릎 아래'인 듯 하다. 집중해서 살펴본다면, 마침 일행들 중에서 신속 능력치가 높은 편으로 보이는 나기나타 무사와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하체를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띌 것이다.
닌자는...
.dice 0 9. = 9 -3+2 (적 인원수, 강산의 보조 보정)
0 적 병사들의 방해로 아직 구덩이에서 나오지 못했다
1~4 구덩이에서 나오긴 했으나 상당히 부상을 입었다
5~8 가벼운 부상을 입고 구덩이에서 빠져나온다
9 부상 없이 빠져나와 합류한다
//13번째. -
882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06:23"나중에 같이 당고 먹으러 갈래요?"
가볍게 말을 하고는 뭘 하고 싶은지 말하는 불명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단검을 갖고 싶다...
"무언가를 확실하게 가지고 싶다면 목표가 확실하다는 거네요"
여기에서 못 얻어간다고 해도 기반(도기코인)이 생기니까 앞으로 다른 게이트에서 신비를 담은 물건에 제작하는데 능한 곳에 갈 수 있으면 그걸 또 쓸 수 있을 거라는 둥의 말을 합니다.
특도기는 언젠가 사라지긴 하지만(하지만 다음 배경까지는 유지될 테니 정사편입이 가능해질 수도 있고?) 도기코인은 쌓이는 거이기도 하고, 불명은 주술 기술 중 하나가 코스트를 도기코인으로 대신할 수 있으니까요. -
883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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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준혁주 (Wisz5UAMOU) 2023. 4. 28. 오후 9:13:59타다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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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14:12"약점을 간파.."
여선은 간파를 완료한 다음. 바디 트레멀이나 분석을 통해 상대방을 쏠쏠히 방해하려 합니다.
"다행이네요."
닌자가 부상이 많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나기나타 무사에게 하체 부분이 덜 움직이는 것이나. 약점 간파로 발견한 약점을 말하려 합니다. 집중해서 본 결과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양 무릎 아래가 약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오니도 어느정도 아는 모양인지 무릎 보호대를 차고 있는 듯합니다. 무릎 보호대를 걷어내야 공격이 가능해 보입니다. 여선은 닌자와 합류하게 되면 가벼운 부상을 치료하려 할 것 같네요.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엘 데모르와 다이스갓의 가호 덕분에(?) 잔당들을 몰아붙이는 중입니다. -
886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14:3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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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준혁주 (Wisz5UAMOU) 2023. 4. 28. 오후 9:15:18여선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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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9:21:22>>879
예전에 다 말하지 않았던가영??
생각해보니 그것도 좀 예전 일이긴 하지만요.
한줄요약하자면 하늘바라기 때 제가 다른 분들 눈치를 좀 과하게 보면서 무리하게 참가하느라 스트레스를 은근 많이 받았었습니다...(시나리오 2때 한동안 파티플 안할거라고 하고 다녔던 이유...)
지금은 무직 취준생이니까 좀 나은데 그땐 저도 알바를 다니면서 공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일상 돌릴 때도 빈센트주는 상대적으로 배경이나 상황보다 캐릭터의 행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신데 저는 상황에 따라서는 배경도 고려하기 때문에 그런 차이에서 생기는 문제가 몇 번 있었기도 해서요. -
889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9:23:53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모바일이라서 일상 두 개를 동시에 돌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
890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26:5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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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불명 - 여선 (yEkM10aV5.) 2023. 4. 28. 오후 9:30:29
불명은 돗자리에 앉아서 여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흐음 흐음, 과연... 그런... 아. 그렇군.
이런 추임새를 넣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반응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일련의 말이 끝난 뒤. 불명은 여선을 바라봅니다.
이거이거...
'센빠이'네요. '선배'가 아니라 '센빠이'. 중요한 디테일입니다.
"선배라고 불러도 되요?"
그래도 진짜 센빠이라고 부를 수는 없으니까 선배로 만족하죠.
불명은 그런 생각을 하며 여선을 올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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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9:36:57>>874-875
해당 공지 확인하시면 되겠지만 잘 모르실 것 같은 부분 따로 설명해 드릴게요.
'정사 편입'부터 먼저 하라는 말이 많은데 이게 뭐냐면요...
대부분 일상을 돌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나 레스주들이 진행과 별개로 하는 행동은 세계관이나 시스템에 적은 (그러나 제로는 아닌!) 영향력을 가집니다. (단 특수배경은 정사편입을 안하면 영향력이 거의 없어져요)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진행 중에 전투를 하면 사용한 기술의 숙련도가 오르고 경험치를 받지만, 일상 돌리면서 전투를 하는 것으로는 경험치를 받을 수 없어요.
정사로 편입한다는 건 말 그대로 돌린 일상들의 영향력을 더 올려서 정사(正史)로 집어넣는 거에요. 그러니까 얘네가 이 게이트를 다녀가서 이런 걸 했다는 것이 공식설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게이트의 특수한 이벤트나 효과를 캐릭터의 성장에 이용할 수 있게되는! 그런 의미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어요. -
893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37:23그런 추임새나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이 여선이에게는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다가 선배로 불러도 되냐는 말에는.. 잠깐 불명을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합니다.
"네? 선배요?"
조금 놀라운 호칭이네요! 라는 생각을 한 여선입니다. 아무래도 여선은 후배 속성이 강해서 그런가...
"뭘로 불러도 상관은 없지만..."
"선배라고 부르면 반응 늦을 건데요~"
그래도 괜찮겠냐는 물음을 말합니다. 그야 여선으로 불리는 것도 이제 반박자로 나아졌지만 아직도 반박자나 늦게 반응하는데 선배라고 불리면 백퍼센트 한박자.. 두박자.. 어? 할 게 분명한걸요!
"벚꽃나무 밑에서 보는 성 풍경 예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사진 찍어야지."
그렇게 다짐하듯 중얼거립니다. -
894 불명 - 여선 (yEkM10aV5.) 2023. 4. 28. 오후 9:50:49
"넹. 선배."
야호. 허락받았다. 이제 선배로 불러야지~. 라는 생각을 한 불명은 여선을 바라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하얀 머리에 분홍기가 섞인 것이 이 벚꽃난성과 잘어울리네요.
불명은 여선의 말에 맞장구칩니다.
맞아용. 예뻐용. 잘어울려용. 용용용.
그렇게 말한 불명은 여선과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고 그러다가 둘 사이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꼬르륵...
흠... 누구에게서 난 소리인지는 묻어두죠. 절대로 불명에게서 난 것이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어쨌든 소리가 나자 불명은 여선이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당고... 흠... 당고...
불명은 여선을 바라봅니다.
/18
당고 먹고 끝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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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여선 - 불명 (zJpBXbx5OU) 2023. 4. 28. 오후 9:59:28벚꽃난성과 잘 어울린다는 건 지금이 재건에 들어서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등으로 잘 맞는 것 같다는 듯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슬쩍 나중에 갈래요 를 지금으로 말할까 생각하면서 제안하려 합니다.
"때도 때니까 당고 먹으러 가요!"
"근처에 있거든요. 여기가 꽃구경하기 좋은 데라서 그런가.."
당고집은 벚꽃을 구경하던 곳 근처에 있었습니다. 둘이 이렇게저렇게 시켜먹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이거 맛있어용"
간장 소스 듬뿍 바르는 게 좋고요. 이거는 구워서 꿀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라는 이런저런 팁도 알려주려 합니다.
//다음으로 당고먹고 헤어진다 그렇게 막레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896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9:59:53스 타크 씨 저 속이 이상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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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0:04:47스타크 손은 약 손
스타크 손은약 속
스 타크 손은 약 손 -
898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0:05:41토 고주 손 위에 다 토해 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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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07:0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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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0:07:24비닐봉지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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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0:24:31뭐야 다들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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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25:55냠냠.... 늦은저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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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후 10:30:56약점이 간파된 데다가 여선이 방해하기까지 하니 슬슬 화가 난 오니가 고함을 치며 큰 봉을 휘두르지만, 때맞춰 적 한 명을 무력화시킨 붉은 옷의 검사가 여선을 뒤로 빼낸다.
"어이 여선 씨! 여기 치료 좀!"
닌자를 구덩이에서 탈출시킨 후, 닌자가 부상을 입은 것을 확인한 강산이 외친다. 그리고는 다시, 구덩이에 빠진 세 병사의 탈출을 방해하는 것에 집중한다. 벽을 타려고 하면 허물거나 바닥을 꺼트리고, 발판을 어정쩡한 위치에 만들어 벽을 타려는 병사의 머리를 치거나 밀쳐내는 식이다.
"약점이 무릎 아래라고?"
"그렇다고 하오."
나기나타 무사와 붉은 옷의 검사는 여선에게서 약점을 전해듣고, 여선이 닌자를 치료하는 동안 협공을 시작한다. 힘과 체력에 자신이 있는 듯한 붉은 옷의 검사가 오니를 상대하고, 나기나타 무사는 그 동안 오니의 무릎 보호대를 노리고 나기나타를 휘두른다.
닌자는 여선의 치료를 받자 목례로 답하더니, 기척을 숨기고 잠시 은신한다. 오니가 나기나타 무사와 검사를 상대하는 데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닌자가 단검으로 오니를 기습하고, 뒤이은 다른 두 무사의 공격까지 이어지자 오니는 결국 쓰러진다.
"어이, 이 쪽의 두 명 끝났어!"
"알겠습니다!"
그제서야 강산은 뒤로 빠지며 엘 데모르를 해제한다.
엘 데모르로 인해 변형되었던 공간이 원래대로 되돌아가자 남은 세 명이 허둥지둥 다시 자세를 잡는다.
남은 적 세 명은...
.dice 1 2. = 1
상황을 파악한 후 도주하려 한다.
전투를 속행한다. 강산에게 상당히 화가 나 있다.
//15번째.
많이 기다리셨죠??😅 -
904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0:33:12>>902 앗 맛저 하세요!
쓰다보니 오래 걸렸네요... -
905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0:33:48속이 안
좋아.. ..... . ... -
90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0:36:23>>905
어째 요즘 몸상태가 안 좋으시네요...😭
병원은...가보셨나영...? -
907 불명 - 여선 (sCM4ZYNqT.) 2023. 4. 28. 오후 10:38:26
옴뇸뇸. 옴뇸 뇸뇸뇸.
불명은 당고를 다람쥐처럼 볼빵빵하게 먹습니다.
"당고는 처음*옴뇸뇸*인데 좀 짠거 *옴뇸뇸* 빼면 나쁘지는 *옴뇸뇸* 않네용."
꿀꺽.
당고 한 꼬치를 다 먹은 불명은 손을 뻗어 찻잔을 잡고 차를 마십니가.
후릅.
씁쓸한 찻물이 당고의 뒷맛을 잡아주는 것을 느끼며 불명은 여선을 바라봅니다.
여선도 당고를 먹고 차를 마시는 상황. 다만 달리 여선은 저 멀리에 있는 벚꽃 나무를 보고있네요.
불명은 여선의 시선을 따라 벚꽃 나무로 시선을 옮깁니다.
하늘하늘, 팔랑팔랑.
분홍 벚잎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광경을 보며 불명은 차를 다시 한 번 마십니다.
후릅.
이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당고에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10여 분 뒤.
당고를 다 먹은 불명과 여선은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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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38:59"우앗"
붉은 옷의 검사가 여선을 뒤로 빼내자 조금 당황하는 듯한 소리를 내긴 하지만 금방 회복한 뒤 (강산에게 ok에요! 라고 말했을 거다)
닌자를 치료하려 합니다. 닌자의 치료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다행이었을까요.
"어쩐지 다른 부분 보호대보다 무릎 보호대가 튼튼해 보이더라니!"
무릎 아래가 맞다는 사실을 전해주고는 방해를 슬쩍슬쩍 하려 합니다.
"네. 확실히 끝났네요"
이쪽의 두 명이 쓰러진 것을 보고는 나머지 셋도 지금이라면 처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엘 데모르를 해제한 것을 보고는 강산의 망념이 살짝 걱정은 되나 봅니다. 망념을 확인해주려 했을 것 같습니다.
"아 공격하려 하면 좀 더 수월했을 것 같긴 한데요.."
화가 나 있으면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할 수 있잖아요. 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잔당이 헛게 아닌지... 남은 적 셋이 도주하려는 것을 보고는 도주하도록 내버려두면 안 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909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39:28불명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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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10:41:26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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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43:23이제 강산이랑 마무리하면 정사편입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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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0:55:11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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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준혁주 (8kA5YSPQsQ) 2023. 4. 28. 오후 10:56:45>>912
외눈박이 하쿠진과
요괴의 밤 에 대한 정보 -
914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57:15캡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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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0:57:47>>912 앗 질문! 그...만일 여선주가 20개 채워서 가르침 받는다면 어떤 분께 가르침을 구하는 게 좋을지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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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후 10:58:30적들이 도주하려고 하자 가장 먼저 닌자가 몸을 날려 지휘관을 붙잡아 제압하고는, 독침까지 꽂아 마비시킨다.
그 순간 닌자의 표정을 보았다면, 감정표현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여태까지와는 달리 노한 기색을 보이며 눈을 희번뜩하게 뜨고 있는 것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뒤이어 전열의 두 무사도 도주하려는 적을 뒤쫓으려 하고...
"아직 괜찮네. 아마도...?"
여선이 망념체크 결과를 확인해주니, 그래도 아직 조금은 여유가 있었다.
"그러니까 이거 하나는 더 써도 되겠지."
강산은 다시 신속과 영성 능력치를 강화해서 나무 속성 마도를 쓰되, 이번에는 중첩 캐스팅으로 굵은 밧줄처럼 나무줄기를 얽히게 해서 남은 두 명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데에 힘을 보탠다.
남은 두 명은...
.dice 0 9. = 8
두 명 다 놓쳤다
빨간 옷의 검사가 한 명을 놓쳤다
두 명 다 붙잡았다
//17번째.
너무 오래끈다 싶으면 다이스 결과 무시하고 둘 다 잡힌 걸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
917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0:58:46>>913 요괴의 밤은 흔히 백귀야행과 비슷한데, 주축이 일반 요괴가 아니라 거악이라 부르는 요괴들 다수와 대요괴가 밀려오는 형때로 보면 됨.
대요괴는 어차피 지금 수준으로는 못 잡으니까, 적당히 백귀야행으로 생각하면 편하겠지 생각했음.
외눈박이 하쿠진은 일단 쉬다가 보스 데이터를 그냥 올려줌 -
918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0:59:05>>915 끌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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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준혁주 (Wisz5UAMOU) 2023. 4. 28. 오후 10:59:43>>917 하쿠진 토벌을 내가 주도해도 문제가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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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0:59:53캡틴 안녕하세요!
이번 특수의뢰에 특수의뢰 참가자가 아닌 캐릭터를 데려가는 건 곤란할까요?? -
921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0:52>>920 UGN에 협조자 요청을 하면 UHN식 의뢰로 둔갑해주긴 할거임.
국가 기여도는 빠지겠지만? -
922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01:04앗 다이스 잘못 복붙한...
그냥 둘다 잡히는 쪽으로 가셔도 됨다! -
923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1:26>>919 데이터 다 까고 너희 놀라고 주는 몹이라.
놀아보고 싶음 얼마든지? -
924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02:34>>918 (그렇군...!)(딱히 뭐 직?업이나 뭐 그런 종류 제한은 없는 느낌인가..)
>>916 (대충 결과 보니까 둘다 잡았다고 해도 되겠지...?) -
925 준혁주 (Wisz5UAMOU) 2023. 4. 28. 오후 11:02:41>>923 확인하였음
하쿠진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특수배경 바탕으로 레이드를 주도해보겠음
허락해주어서 감사 -
926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03:27>>921 오...참고하겠습니당.
지난번 강산이 진행에 나왔던 캐릭터는...일반반 소속인가요?
그리고...혹시 제주도 현지에서 종이비행기 등을 통해서 파티원을 늘릴 기회가 있을까요?? -
927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04:06>>924 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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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4:07참고로 보스데이터는 어디까지나 캡틴식 데이터니까 이상해도 신경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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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04:36캡틴 캡틴
토고 UGN협조 의뢰도 협조자 요청으로 준혁이 주면 준혁이도 의뢰 완료 보상 받을 수 있어?
알렌은... 의뢰를 받으면 그거대로 곤란해 보이지만 알렌도 가능해? -
930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4:54>>926 일반반 소속.
예전에 등장한 적 있는 가디언이 되지 못한 자임
종이비행기로는 힘들걸? -
931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06:26닌자의 표정에 눈을 잠깐 깜박거리며 살짝 몸짓이 굳은 것 같지만. 금방 괜찮아집니다. 아군이에요 아군!
"다행이네요.."
망념 여유가 아직은 괜찮은 듯 확인한 뒤 마도를 쓰는 것에 아 저거 아슬아슬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주위의 짱돌을 하나 집어들어 아슬해보이는 쪽에게 던지려 합니다...는
"크엑!"
둘 중 하나는 놓칠 것만 같았으나 결정적으로 여선이 돌멩이를 휙 던진 것에 어처구니없게도 맞아서 휘청하는 바람에 붙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우와.. 진짜 우연으로 붙잡는데 성공했네요..."
이제 이들을 압송하면 되는 일이겠지요? 라고 물어보려는 듯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려 합니다. -
932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6:56>>929 알렌은 그냥 협조만 받아.
받는순간 알렌 행적 다 추적될거고.
그리 되는 순간 권왕이 버티고 있던 발설 금지 조항도 박살나서 UGN의 감찰부대가 뜨던가. 심하면 검성 / 청왕 / 하얀 의사 중 하나가 진행중에 소환됨 -
933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07:43히익..... 셋중 하나 소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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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07:51>>932 오... 알겠어 그럼 준혁이만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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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7:51감찰부대가 뜬다 - 아니 얘 행적이 이상한데?
영웅 중 하나가 뜬다 - 이샛기가초대형에인류를팔아먹으려들어? 전략영웅투하!!!! -
936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08:34거꾸로 생각하면 영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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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09:16>>930
아 얘가 걔였군요...
그럼 역시...강산/빈센트/여선 이렇게 셋이서 가는 게 가장 최선이려나요??
>>932 ㄷㄷㄷㄷ... -
938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09:32검성 : 사정을 듣곤 참 불쌍하지만 인류를 위한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서걱함
청왕 : 뭐라 하기 전에 이미 창찔림
하얀의사 : 선 자리에서 혈류역도해서 죽어도 살아났다가 죽으면서 타고난 정신도 멘탈 박살냄
영웅은.. 아군이니까 멋진 놈들이야... -
939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10:14>>937 이게 최선은 아닌데 지금 상황에선 최선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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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13:19하얀 의사의 하얀이 자기한테 피 한 방울 안 튀여서 하얀 의사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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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1:17:08캡틴... . .... . ..
교 단 전용 연 락망 같은 거 똘 이에게 있? -
942 ◆c9lNRrMzaQ (ai1jvNrGVg) 2023. 4. 28. 오후 11:19:58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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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1:20:24교 단 사람 연 락처도 하 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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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c9lNRrMzaQ (ai1jvNrGVg) 2023. 4. 28. 오후 11:21:54당연.
당신 나이롱 -
945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22:53맙소사 또 지금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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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1:24:31헐... . .... . ... 나노머 신 검색으로 교단 사람 중 에 개인 전 시회 하는 사람 찾아가서 전시회 구 경한다거나
가능??? -
947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24:53모하모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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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25:04린은 신도 연락처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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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25:21가능은 한데.
그런다고 만날 수 있진... -
950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25:57린..은.. 신도수가.. 0ㅇ명..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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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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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11:27:24캡부틴, 구매 신청한 장갑은 다음 진행전에 받을 수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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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27:28근데 쭉 보니 알렌 상황 새삼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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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오토나시주 (u9tFf.d/XM) 2023. 4. 28. 오후 11:27:30🤦
하아 어 떻게 해야한담 -
955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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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28:52토리주 무슨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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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c9lNRrMzaQ (2meXExf2l2) 2023. 4. 28. 오후 11:34:37>>948 신도도 개별 NPC인데 친밀활동을 하나도 안 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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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강산 - 여선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39:25강산과 여선이 만들어준 틈을 놓치지 않고, 무사들에 의해 도망치려던 적측 무사 두 명도 마저 붙잡힌다.
슬슬 먼저 제압했던 보초 두 명도 깨어나려고 하지만, 닌자가 한명 한명 마비침을 꽂아 달아나지 못하게 조치해둔다.
"이제 이 사람들을...잡아가면 되는 건가."
강산이 그렇게 중얼거리는데, 닌자가 일행들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바닥에 글자를 쓴다.
[여기서 바로 처리하지는 않는 것입니까?]
"죽여서 데려오라는 말은 없었지 않습니까...?"
강산이 그렇게 답하고는 다른 무사들과 의아한 시선을 주고받지만.
"저도 그 부분이 의아했긴 한데...이 자들은 아예 다른 땅에서 온 이방인들이지 않습니까? 풍속이 다른 것이겠지요. 아니면 직접적인 살생을 금하는 계율이 있다든가...그리고 어차피 살려서 데려가도 어련히 위에서 알아서 목을 치든지 노비로 만들든지 하지 않겠습니까."
붉은 옷의 검사가 하는 말을 듣고도 닌자가 여전히 바닥에 앉아 일행들을 올려다보며 납득하지 못한 기색을 보이자...나기나타 무사가 조용히 닌자에게 다가가 귀엣말로 무언가를 속삭인다. 그러자 닌자는 이내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이후 잔당들을 검거해서 돌아가는 길에도 별다른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일행을 따른다.
"...그럭저럭 해결된 건가."
//19번째. -
95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41:37아임 세이브 원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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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42:15>>938 와 무섭다....😱
>>939 역시 그렇게 되는군요...
여선주 제주도 같이 가실래요?
안 내키시면 제가 기여도 포기하면 되긴 하니까... -
961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43:31린주 안녕하세요.
>>959 모바일이라 아직은 곤란함다! -
962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44:21>>959 일?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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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태식주 (zP5vxHslOA) 2023. 4. 28. 오후 11:44:32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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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알렌주 (J8xkpFANB6) 2023. 4. 28. 오후 11:45:43>>938 그냥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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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c9lNRrMzaQ (ai1jvNrGVg) 2023. 4. 28. 오후 11:45:45하쿠진
이명 : 외눈박이
- 휘하 요괴들에게 공포를 주어 지휘력 보너스, 전투 개시 즉시 적의 사기 감소.
보스 태그 : 하이 네임 / 보스
개인 태그 : 요괴 / 몬스터 / 요술 / 교활한 / 악동
특수 태그 : 부하를 버리는 / 희생시키는
특정 행동 양식
전투 개시 : 적을 향해 휘하 요괴들을 방출. 이후 요괴가 일정 수 퇴치될 때까지 관망. 만약 이 과정에서 적의 전투력이 본인보다 뛰어날 경우 도주.
요괴들의 평균 레벨은 18~32. 간단한 근력계 요괴들로 이뤄짐. 물어뜯거나 날카로운 돌 등을 휘두름.
적이 원거리 공격을 통해 본인을 공격 시도할 시 휘하 요괴를 움직여 방어. 이후 원거리 공격을 가한 적에게 어그로 우선 순위 집중
전투 중 : 아군이 일정 수 사망했을 경우 전투에 뛰어듦. 일시적으로 땅을 강하게 흔들어 적이 취하고 있는 위치를 교란시킴. 이후로도 일정한 순간에 땅이 솟아나며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려 함.
체력이 다수 감소할 경우 휘하 요괴를 잡아먹어 체력을 회복함.
전투 종료기 : 휘하 요괴가 모두 사망하고, 도주할 수 없을 때 '광폭화' 태그가 추가됨. 신속을 290으로 판정.
사망 전까지 발악하며 적을 공격함.
기술 태그
대요괴의 후손
- 대요괴 중 하나인 거인 ???의 살점으로부터 태어난 후손.
자연스럽게 요괴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불길한 아우리
- 전투 개시 이후 꾸준히 적에게 환각, 환청 등의 공격이 가해진다.
상쇄 수단이 없을 시 꾸준한 정신력 피해를 입는다.
요술
- 일시적으로 땅에 지진을 부르거나 대지에 존재하는 수맥을 터트려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등. 기초적인 요술을 다룰 수 있다.
독조 휘두르기
- 손톱에 담긴 독을 휘둘러 적을 중독시킴. 중독(C)에 해당하는 디버프를 명중 시 부여.
잡아먹기
- 휘하 하급 요괴를 잡아먹어 요괴들을 광폭화시킴. 체력을 회복한다.
외형 태그
요괴의 뿔
- 불길한 느낌을 주는 요괴의 뿔. 거악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을 상징이다.
인간의 체형
- 거인의 살점에서 나왔다곤 보기 힘들 정도의 덩치. 2미터 정도의 외형을 지닌다.
단안
- 시야 차단에 성공할 경우 무차별적으로 요술을 사용한다. 피아를 가리지 않으나 더욱 강력한 요술 공격을 가한다. 통상 공격력의 3배로 판정한다.
독조
- 독이 깃든 손톱을 가지고 있다. 상처를 입을 시 중독 상태이상에 빠트리며 적을 사망시킬 경우 독이 폭발하며 주위에 독성 피해를 입힌다.
스테이더스
신체 200
신속 240
영성 80
건강 210
매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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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여선 - 강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46:22틈을 만들어서 붙잡아서 다행입니다! 만일 놓쳤다면 정말 난감했을 거에요. 아무래도 여기의 지리를 잘 아는 건 저쪽 아니겠나요?
"그런 것 같아요. 천막 안에서 수거한 것들은.. 별건 없더라고요."
"근데 제 눈엔 그런 거라서 일단 다 쓸어왔고요"
잠깐 천막 쪽이나 다른 근방을 수색하여 천막 내에 있던 것들을 수거하는 여선입니다. 잡아가면 된다고 하는 것과 닌자의 글을 보고는 묘한 눈빛을 합니다.
"그럭저럭 해결된 거라고 생각해요~"
목만 가져가는게 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일단 죽여서라던가 같은 것에 납득해줬으니 여지를 피하기 위해 말로 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돌아가죠!" -
967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46:26>>962 응 원래는 아임 세이브 일상 이랬는데 그럴땐 원 하이! 라고 하는 거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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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c9lNRrMzaQ (ai1jvNrGVg) 2023. 4. 28. 오후 11:46:33레벨이 빠졌네
45 ! -
969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47:23>>69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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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48:10다들 어서오세요~
>>960 제주도.... 가죠! -
971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48:42>>969 ㄱㄱㄱ
선레는 오랜만에 린주가 해줘잉~~ 다이스 배틀 하자고 하면 내 운명을 걸고 하겠다 -
972 여선주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48:54그거 일상 구하는거였어요? 전 그냥 뻘글인줄 알았던(그래서 왜 강산주가 못한다고 하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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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48:55올때 감귤 초콜릿이랑 한라봉 가져오는 거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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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11:49:01>>964 그런 말 하면 캡틴은 정말로 간단히 죽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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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불명주 (sCM4ZYNqT.) 2023. 4. 28. 오후 11:49:07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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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50:03>>971
왜째선데???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오케,.,. 배경은? 벛꽃난성 퀘스트 중에 어떻게 할거? -
977 시윤주 (uCXWbUdduk) 2023. 4. 28. 오후 11:50:06거인 요괴라고 하니 데이다라봇치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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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린-여선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51:33오토나시씨 어딘가 붕 뜬 느낌이지만 그래도 나쁜 분은 아니었던 것 같으니까
마츠시타 린 특별반 한정 다?정한 여자(아님)
"오토나시씨는 좋은 분이니 친하게 지내도 좋을 것이어요."
여선에게 같은 반 학생으로서 이런 저런 스몰 토크를 할 정신이 있을까 싶다만은, 패턴을 알았다는 생각에 짧은 대화는 해가면서 눈은 짐승을 계속 주시한다.
"의념으로 떨림정도도 괜찮사와요."
찰나의 틈이라도 의념각성자에게는 큰 기회가 된다.
"지금처럼, 약간의 틈이라도 암살자에게는 큰 기회랍니다."
그러니 여선양도 암살자와 적을 진다면 조심하시어요. 물론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게 제일이지만. 짐승을 포이즌 니들로 한 번 크게 베어넘긴다. 독공에 당한 짐승이 울부짖으며 도약을 준비한다.
//12 -
979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51:39>>976 가끔은... 린주가 준 따끈한 집밥선레를 보고 싶어... ㅋㅋㅋㅋ 부담되면 다이스로 결정하자!
음.. 배경은 난 퀘스트 하긴 했는데 린주가 아직이면 퀘스트 ㄱㄱ 하고! 아니면 흠... 수행 하는 걸로 할래? -
980 강산주 (f/SxrwBMRo) 2023. 4. 28. 오후 11:54:13>>965
와우...데이터 이런 식으로 만드시는군요
신기하네요!
완전 전투방식이 요괴 그 자체... -
981 린주 (j4c6LuKdTw) 2023. 4. 28. 오후 11:54:28성주의 시련은 이미 해서 수행하자 선레 써올게
거악잡기는 아타시 몬스터 묘사 힘듦.. -
982 토고주 (ikehP8euDs) 2023. 4. 28. 오후 11:55:47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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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여선 - 린 (zJpBXbx5OU) 2023. 4. 28. 오후 11:58:08"같은 힐러 분야니까 서로 교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이야기나눠보니까 즐겁더라고요. 말을 하다가 의념으로 떨림이라는 것에 신속을 제약할 수 있는 기술 하나를 써보겠다고 합니다. 짐승의 형태인 만큼 조금 더 보너스가 있는... 고르돈의 올무인가보네요.
"암살자와 척을 진다면 힘들겠네요.."
자가부활같은 거 없으면 상대 못해못해 일지도 같은 생각으로 나름 긴장을 완화하려 하면서 요괴의 도약을 준비할 때 고르돈의 올무로 짐승을 옭아매려 시도합니다.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성공한 여선입니다. 도약의 신속이 짐승이 생각한 것만큼 뛰어올라가지 않아진 것으로 인해 당황과 함께 동작의 빈틈이 크게 노출된 것 같습니다! -
984 준혁주 (Wisz5UAMOU) 2023. 4. 28. 오후 11:59:37하쿠진 토벌 정보 확인하였음
캡틴 감사함
하쿠진 토벌은 가능퀘스트로만 있지
다들 어떻게 할지 감을 못잡는 것 같아 보여서
내가 주도할까 싶어서 정보를 요구한거임
아직 여선이 말고 같이 하기로 한 사람이 정해진것도 아니니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부담없이 말해줘 -
985 강산주 (3snTHTMRt.) 2023. 4. 29. 오전 12:01:29>>966
앗 그러고보니 이게 20번째네...
여선주 이걸로 막레 할까요?
>>970
이렇게 한국인 한명과 해외 유학생 두명으로 구성된 제주도팟이 결성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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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여선주 (H3vlu9T0Ok) 2023. 4. 29. 오전 12:04:30막레헤도 전 괜찮아요!
그럼 이제 5개 모았나.... -
987 여선주 (H3vlu9T0Ok) 2023. 4. 29. 오전 12:05:28>>985
신한국인 하나
짝퉁 신한국인
대놓고 외국인
인가... -
988 린-토고 (G4G.V5ijfY) 2023. 4. 29. 오전 12:08:35그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봤다. 벚꽃이 피고 지고 날리며 하릴없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황홀과 회한을 담으며 밤과 낮을 지새는 건 그의 일과이기도 했다. 비록 예전만 못하다지만 그 예전을 겪은 적도 본적도 없는 그로서는 지금의 성이 가장 아름다웠다.
그리고 동시에 잔혹했다.
써걱- 태어난지 몇 년 되었을까. 무심한 손길로 어느 하급 요괴(요괴라 불리기도 뭣한 것)의 일생을 절단해버린 소녀는 발도를 한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단검을 감춘다.
"잔챙이 요괴 몇 마리를 잡아온건 제가 생각했지만 꽤나 좋은 생각이었어요."
그렇지 않나요? 대놓고 자화자찬을 하면서 옆에서 마찬가지로 수행중인 사람을 바라본다. 돈이 될까 싶어 요괴 몇 마리를 잡아왔더니 전혀 쓸모없다는 말과 함께 순식간에 대련용 허수아비로 전락했다.
"토고씨도 한 마리 받으실래요?"
수련하러 오신거 아닌가요? 대강 무난한 질문을 던지면서 다시 요괴를 꺼내 밧줄에다 동여묶는다.
//1 퀘스트 아니니까 양?학비슷한거라도 괜찮겠지.,., -
989 강산주 (3snTHTMRt.) 2023. 4. 29. 오전 12:09:43>>986
네, 고생하셨습니다!! -
990 태식주 (pVbg4Z1MGY) 2023. 4. 29. 오전 12:10:31거인은 아닌가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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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태식주 (pVbg4Z1MGY) 2023. 4. 29. 오전 12:13:46방금전까지 캡틴 있었는데 다음어장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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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오토나시주 (oTDgk9ist2) 2023. 4. 29. 오전 12:15:46기 다려라
그 리고 희망 을 가져 라 -
993 토고 쇼코 - 린 (l2g9g0tdoM) 2023. 4. 29. 오전 12:16:04/우리 레벨이 몇이야! 잡졸 요괴는 가능해! 거악...이면.. 힘들겠지만!
우리가 게이트의 몬스터를 잡으며 몬스터의 부산물을 이용하듯, 여기서도 요괴의 부산물을 이용해 무언가 이득을 취하진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잡졸은.. 돈이 되지 않는다. 아니, 되더라도 극히 적은.. 그런 정도다. 거기에 이미 이곳은 거물을 원하는 곳이었고 이런 송사리는 낚싯군도 수치라고 여기는 송사리였다.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며 송사리를 총알로 꿰멘다.
"사방에서 붕어, 잉어, 참치 그런 걸 잡아다 놓는데 송사리 몇 마리 주거니 받거니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토고는 자신에게 한 마리 받을거냐는 질문을 한 여인을 쳐다본다.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헬멧에 가려진 얼굴은 의중을 읽기 어려웠다.
흩날리는 피만큼이나 흩날리는 벚꽃이 아름다운 이곳은 떨어지는 잎 한 장 마냥 세월이 떨어지는 곳이었다.
"수행하러 왔어도 이런 건.. 수행의 수도 안된다." -
994 린-여선 (G4G.V5ijfY) 2023. 4. 29. 오전 12:16:30"좋은 소식이여요."
특별반에 린과 같은 암살자가 있다고 생각해본다.
와 진짜 싫어. 기분 나빠. 자연스럽게 폭언을 속으로 하면서 오늘도 동족혐오를 쌓는다.
"사실 그 누구라도 척을 지면 그리 좋지는 않을것이와요. 여선양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치료를 하고 싶지는 않지 않을까요?"
어머, 좋은 방법이어요. 고르돈의 올무를 보고 괜찮은 방법이라 칭찬을 하면서 대기를 한다.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고 틈을 노출한 짐승의 뒤에 자리 잡고 다시 한번 찌른다.
"패턴을 알 수 있어서 다행이어요."
몰랐다면 꽤 버거웠을지도 모른다. 피를 뚝뚝 흘리면서도 기백을 잃지 않고 사납게 이빨을 세우는 것을 바라본다.
"다음 동작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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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시윤주 (PajnLWqGYc) 2023. 4. 29. 오전 12:18:11200어장 진짜 얼마 안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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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강산주 (3snTHTMRt.) 2023. 4. 29. 오전 12:20:06+ 파티원 중 닌자가 묘한 반응을 보였는데 닌자가 이번에 토벌한 잔당(특히 지휘관)에게 원한이 있었다...는 뒷설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사적으로 복수하려고 이 잔당들을 꾸준히 추격하고 있었다가 잔당들이랑 같이 있는 오니 때문에 혼자서는 복수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해서, 자신이 추적한 잔당들이 숨어있는 위치를 밀고하고 잔당들의 토벌에도 협력했다는 배경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휘관이랑 일대일 상황이 되면 닌자가 곧바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든지 하는 걸 생각했었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네요.
나기나타 검사가 닌자에게 귓말한 건 대략 닌자가 지휘관이랑 원수관계인 걸 눈치채고, 지금 여기서 피 뿌리면 어린 아해들(강산이랑 여선...)이 놀랄 테니 정 자기 손으로 처리하고 싶으면 잔당들이 검거된 후 나중에 빈틈을 노려서 따로 암살하라고 제안한 것이었다는 것... -
997 시윤주 (PajnLWqGYc) 2023. 4. 29. 오전 12:22:12캡틴은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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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토고주 (l2g9g0tdoM) 2023. 4. 29. 오전 12:23:35내가 세울개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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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린-토고 (G4G.V5ijfY) 2023. 4. 29. 오전 12:23:56"마침 저도 같은 과정을 거치고 와서 이미 알고 있어요. 물건을 판단하던 상인의 얼굴이 볼 만하더군요."
그냥, 린의 속물 근성이 지나치게 발동한 결과다. 아주 고혈을 싹싹 그어모으고 싶었는지 별의 별 것을 다 가져가서 당당하게 얼마냐 물으니 황당해 하던 무사의 얼굴이 선명한다.
"너무 철면피 취급은 하지 말아줘요 그만큼 곤궁하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상품가치가 있는 부산물도 가져갔으니까요."
와타시 소녀 가장, 아기 교단 먹여살려야해.
때로는 직접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분명 헬멧 너머로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을 거라 생각하며 린은 건냈을때 만큼이나 태연하게 싫으면 말아요, 라 말하며 나뭇가지에다가 깔끔하게 묶는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며 바동거리는 요괴를 요리저리 뜯어본다.
"수행이 안되는건 저도 알지만, 그렇다고 어디 내버려 두기도 그랬어요."
"요새 특별한 일은 없었나요?"
린 나름의 안부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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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토고주 (l2g9g0tdoM) 2023. 4. 29. 오전 12:24:52라고 했는데 태식주가 벌써 세웠네 아리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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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린주 (G4G.V5ijfY) 2023. 4. 29. 오전 12:25:10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