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5077>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8 (1001)
◆RCF0AsEpvU
2022. 2. 4. 오후 10:21:59 - 2022. 2. 6. 오전 1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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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ViV7rcpaMQ) 2022. 2. 4. 오후 10:21:59구름 위 하늘에는 운명에 집어삼켜진 무지개
난 희망을 버렸지만 내일은 방황하지 않을거야
비록 내일이 지옥이더라도/clr>
<clr #000000 #000000>난 기꺼이 기어가보이겠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14:04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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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2:14:17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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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14:33하하 요 빠른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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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14:47아야의 사망플래그 대사 ::
"반드시 다시 만나."
미친듯이 발버둥쳤지만 결국….
그 사람만은 당신을 기억할테죠.
#shindanmaker #당사플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숙연) -
5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15:09벨 아스타로테의 사망플래그 대사 ::
"꼭 같이 살아나가자!"
누군가에게 배신당해 죽었습니다.
누군가 무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shindanmaker #당사플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대사 이상해 -
6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15:33제롬의 사망플래그 대사 ::
"나의 소중한 물건이야. 대신 맡아주겠어?"
스스로 희생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누군가 무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shindanmaker #당사플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진단이 아픈데... -
7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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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16:32(새판 안착하는 이펙트)
situplay>1596442080>996 하하하~ 심장 뚜시뚜시~~ 그러는 에만이도 맨날 광역 뚜시따시 하잖니~~
음~ 나도 정확히 짚을 수는 없지만 쥬의 목소리는 대략 쿠로쿠모님과 유이님의 사이에 가까운 목소리라고 생각해~~ 아마도~~
그리고 물론 목소리뿐만 아니라 노래 자체에도 떡밥이 있지롱~ 멜롱멜롱~~ -
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17:12situplay>1596442080>953
뭐야 설마 나 커피 잘 마실 것 같은 이미지?? 오호호
커피는 카페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은데
그냥 화이트골드 믹스로도 만족이야
수정과도 좋은데 웬만한 카페에선 잘 안 팔아서리 (맛도 없고)
따지자면 차가 더 좋아 -
1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18:32수 정 과 좋 아. (수정과 팡인)
-
11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18:49아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너_몇살이야를_듣는다면_반응은
@"아마 23살일 겁니다, 아야야야. 생일을 챙긴지는 한 4년 정도 되었지만요."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인연, 기억, 그리고 관계와, 일상."
"평범하게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네요 아야야야."
"뭐 사실 가치 없는 것보다는 가치있는게 더 많다고 믿는 파라고요 저?"
자캐가_침묵하기로_한_것은
-오늘 꾼 꿈. 오늘 한 옛 사랑에 대한 생각. 상담중 만난 이에 대한 신랄한 비평. 아마 오래 살지 못할 거 같은 고객의 사연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2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19:06>>7 제롬주 명치에 구멍났는데요...
-
13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19:38음음 진단은 맛있었다(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스타일)(?)
-
14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20:04오늘 꾼 꿈
옛 사랑에 대한 생각
눈물이 난다 아야..... -
15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21:09사실 진단 아래거 보면서 든 생각이
작은 거에도 가치를 매기고
말하는것보다 침묵하는게 많단 말이죠, 아야는.
진단하며 묘했내요. -
1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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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22:56모두의 진단과 쥬의 목떡 잘 먹고 잘 들었습니다. 여담인데 쥬 목떡 노래, 좋아하는 노래라서 흠칫했어.
-
18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24:16>>16 제롬주 반 아스주 반씩 딜을 넣지 않았나...(?)
-
19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25:11음음
언제나처럼 질문 받아요
공용질문도 떠오르면 던질게요(?) -
20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2:25:38차
좋아!!!!!!!!!!!!!!!!!!!!!!!!!!!!!!!!!!!!!!!!!!!!!!!!!!!!!!!!!!!!!!!!!!!!!!!!!!!!!!!!!!!!!!!!!!!!!!!!!!!!!!
하지만 계속 마시고 있는 입장으로는 이제 물리는군욧,, 핫핫,,,
다들 안녕~~!! 잘 지내셧는지~~!! -
21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25:41제롬주도 목떡이나 테마곡 찾고싶지만 제롬이 거 찾다가 다른 사람 거 찾아지는 편이라 무리였습니다
-
22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26:12페로사:
236 그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일단 내가 제일 슬플 것 같은데?"
"하하하, 농담이야. 죽은 사람이 어떻게 슬퍼하겠어."
"그래, 적어도 몇 사람은 슬퍼하겠지."
"그리고 가장 슬퍼할 누군가가 있어."
"그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나는 죽어서는 안돼."
"팔자는 X됐고 상황은 꼬였더라도, 걔를 위해서만이라도 난 살아남아보일 생각이야."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어─ 이런, 솔직히, 나 그런 거 숨기는 데에 약해."
"그나마 말 돌리는 정도일까."
291 캐릭터 방의 전경
"블랙 코핀이라는 이름이 좀 불길하게 들리기는 한데, 블랙 코핀 오피스텔은 지내기 좋은 곳이지. 인테리어도 아늑하게 잘 돼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가져다놔도 되고."
"오늘은 스케줄이 비어서 정리를 싹 해놓고 나왔으니까, 손님을 맞이할 일이 있더라도 걱정없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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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의 실수에는?"
페로사: 실수의 경중에 따라 다르지. 가볍게 훈계하고 넘어갈 수 있는 실수가 있고, 만회할 수 없는 중대한 실수가 있으니까.
페로사: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법과, 책임을 지는 법을 가르쳐줘야지.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페로사: 흠- 가장 특이하달까 진귀한 게 있었는데, 최근에 누구한테 선물로 줘버렸어.
페로사: 지금으로서 가장 캐릭터성 강한 건 최근에 들여온 와인이 있겠네.
"천사를 만난다면?"
페로사: 응?
페로사: (얼굴을 붉히며 웃는다) 이미 만났는데.
페로사: (검지손가락을 자기 입에 갖다댐) 비밀이야.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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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26:24203 자캐는_흉터가_몇_개나_있는가
》음~ 음. 흠~ 음.
두개?
475 자캐가_가장_버티기_힘들어_하는_것은_열등감_vs_외로움_vs_분노_vs_지루함_vs_죄책감
》죄책감>>>(넘사벽)>>>열등감>>>>>>분노>>외로움=지루함
죄책감에 비해서 별 큰 차이는 없겠지만 '난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건 외로움보단 열등감이라고 봐야 하겠지~~
461 자캐가_10년_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DATA EXPUNGED]
쥬,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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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27:58>>9 수정과... 나도 좋아하는데 접근경로가 제한적이라 아쉬워. 끽해봐야 비락 수정과 정도려나. 그나마도 마트에서 잘 팔지도 않지... 88
웰컴 진주. 오늘도 또랑또랑한 흰방울새 같구나. -
25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30:07
-
26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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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30:37>>17 흠칫 귀여워~~ (쓰담쓰담)
나도 좋아하는 노래지롱~~ 후 후 후 (?)
진 주 도 안 녕~~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쓰담쓰담 롸벗)
자기거 찾다 다른사람거 찾는 제롬주 귀엽네~~ 쓰담해줘야지~~ -
28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31:45우와, 오늘도 진주의 레스가 쨍쨍하게 고막을 흔드는구나. 안녕 진주.
진단 모두 감사히 먹었습니다. 음, 딜리셔스. -
29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32:27"가지 마."
아야(업무모드): 가지튀김에 우유 넣어 갈은 마라, 건강해지겠네요, 아야야야. 그렇게 반찬투정 안할 수 있으면 혼자 다니기에 충분히 큰 어린이 아닙니까?
아야(새벽텐션): ...난, 나도 남고, 아니 나도 따라갔어야 했던 걸까요, 하하...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아야(업무모드): 아야야야, 그렇게 잘났으면 본인이 다 하지 그랬습니까?
아야(새벽텐션): ...미안, 미안, 미안...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아야: 날당근이 싫네요, 아야야야.
불닭볶음면 같은 건 맛이 아니고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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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어지간해서는 빨아먹음
314 부친에 대한 생각
-도대체 얼굴이라도 제대로 보여줬으면 평가했을텐데.
066 주요 이동수단은?
-대부분은 걸어서! 일단 스쿠터도 운전은 할줄 앎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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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추가(?) -
30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32:30
-
3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32:58>>25 음~ 물론 흉터 둘 중 하나는 사실상 흉터라 보기 어렵지만~~
하나는 확실히 흉터네~~
인조인간은 대충 짱 튼튼할테니까 쥬라도 그정도는 말끔히 수복하고도 남겠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 기억하기위해 남기는 상처라던가~~ -
3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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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33:34>>27 oO(무쟈게 높은 노래기도 하지) 으윽 윽 쓰담롸벗이 쓰다듬는다....으윽..(반격 쓰다듬)
-
34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33:41>>25 아야의 말투 말인가요. 의도적으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네요. 헤이즈가 이름이 웃기다고 했었던 말의 영향도 있을지도...?
-
3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33:53캡틴 질문 받을래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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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35:16(팝콘 뜯으며 관전 자세를 슬금슬금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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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35:31>>32 아야의 현재 목표!
1. 잘 먹고 잘 살기
2.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위로해주기
이정도일려나요. 특히 목표 1번을 엄청 신경씁니다. 새벽만 되면 그다지 못 지키고 있지만 ㅇㅅㅇ -
3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12:35:53잡담 모멘트가 목떡이라 정주행 해봤더니... 자는 동안 저번에 샘플로 살짝 들었던 에만 목떡이 풀버전으로 올라왔구나.
목떡까지 연성해오는 것도 그렇고, 영상의 가면이 깨지는 연출도 보면. 에만을 향한 에만주의 애정이 눈에 보이는 거 같아. 대단해.
잠을 깨는 와장창이구나. 진주 어서 와. -
39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36:29캡틴에게 질문!
여름철에 휴가 간다면 npc들은 어디로? 그리고 얼마나 즐기고 어떤 걸 중점적으로 할거 같아? -
4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39:03>>39 .oO(너무 많은데 대상이)
하나만 찝어주면 대답해주지 -
4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39:42"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벨 아스타로테: ...요리를 조금...? 아니. 나이가 나이인데 조금은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거란다. 오해는 말아주렴.
"이번 시험은 어땠어?"
벨 아스타로테: (12세 무렵) 낙승 낙승! 이런거 완전 쉬워~ 불 끄고 움직이는 마네킹 다섯개 목 떨어뜨리는 건 기본이지 기본~ 히히~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분에게 할 말은?"
벨 아스타로테: 없구나. 신이든 누구든 생각할 시간에 앞을 봐야 하지 않겠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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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40:23"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쥬: "음~ 그 사람이 일부러 그릇되게 살아가는 모습을 제게 보여줄 때일까요...?"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쥬: "사람은 살면서 몇번이든 실수하는 걸요~ 다만, 몇번을 실수해도 용서하지만 실수를 당연한거라 여기는건 안될 말이겠죠?
그건 미련한거니까요~"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쥬: "글쎄요~ 일단...
먼저 죽어보시겠어요? 그럼 제가 어떻게 죽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아, 죄송해요! 사람은 한번 죽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데...!
...그러니까, 대충은 아시겠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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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40:26.dice 1 4. = 1
과연 누구를 물어볼까(?) -
4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2:40:40미카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린이를_대하는_방식
: 어린이라도 셰바의 사람이니 그렇게 정을 깊게 주는 편은 아니야. 시트에도 써있듯 기부도 해봤지만 보육원에 무장강도가 들어간 사건을 보고는 더. 그렇지만 아이들을 돌봐달라~ 고 부탁하면 거절은 못 해서, 어느새 잠든 애들 사이에 파묻혀있고 혼자서 책 읽고있는 미카엘을 볼 수도 있을 걸..?🙄
자캐의_애교방식은
: 느릿느릿하게 손을 잡아서 조물거리다 볼에 얹어보거나, 친애를 표하는 고양이처럼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거나, 천천히 말갛게 웃어보이거나. 스킨쉽은 거의 없는 편이야. 아직 세월이 위축시키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어릴 때는 머리 양갈래로 휙 잡고는 "귀~엽지?" 하고 흐흥, 소리 내서 웃기도 하고 애교가 많은 편이었어.
자캐식으로_어른의_놀이를_가르쳐줄게
: 우와아악
"가끔은 뭘 해도 재미가 없을 때가 있지.. 으응, 이해해.. 이런 날은 셰바에서 할 수 있는 일탈을 모조리 해도 성에 차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아직 안 해본게 있잖아. 처음이라도 두려워 마. 내가 있잖아.."
미카엘은 해사하게 웃으며 붉은 카드가 든 작은 플라스틱 상자를 한 손에 쥐었다.
"그럼 산뜻하게.. 점당 500 벅으로 시작해볼까?" < 어릴 때 심심할 때마다 용왕이 알려줌
사실 뭔가 썼는데.. 에만주 잡혀갈까봐 이걸로 퉁치기로 했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41:58크하아아아악 진단 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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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43:02팝콘과 함께 먹는 진단은 딜리셔스하네.
일일히 반응 못해도 진단이나 그런거 잘 보고 있어. -
4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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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45:11오늘밤은 진단 줍는 참치가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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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45:55>>44 🙄🙄🙄🙄🙄
에만이랑 화투... 생각지 못했던 키워드 조합인데, 의외로 어울릴지도. 페로사는 화투는 전혀 모르고, 세븐카드 스터드나 텍사스 홀덤 혹은 오마하 홀덤을 좋아하지만 말야. (둘 중에서는 오마하 홀덤을 좀더 좋아하는 편)
애교... 애교? 애교.......... (멍하니) -
50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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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46:51>>47 보통 한가지의 예술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면 다른 예술도 할 수 있으니까 쥬도 노래 잘할거야. (넉다운 된 쥬주를 일으켜서 의자에 앉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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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46:54(페로사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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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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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전 1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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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47:41이리스냥냥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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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47:42캡틴 그 여름 휴가 질문은 로미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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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48:04안녕. 이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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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2:48:58흐아앙 리모스레 새벽 화력 갱장해여어!!!!!!!!!!!!!!!!!!!!!!!!!!!!!!!!!!!!!!!!!!!!!!!!!!
다들 안녕~~!!
또 깜빡 졸았네요... -
59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49:14>>52 어허 그무슨 끔찍한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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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2:50:28>>58 자라!!! (수면침 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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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50:35다들 하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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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50:35진주는 더 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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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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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52:50>>56 로미는 [거치식초급속공간지배형냉매확산기계 Fooly-Cooly] (에어컨임) 틀어놓고
가게에 늘어져 있을 것 같은데 하하하하하하 -
65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전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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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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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2:53:55다들 어서오는 거야! 진단 옹냠냠...'0'!!! (맛있어서 눈뜬 채로 기절함)
>>22 페로사는 정말 어른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법, 책임을 지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도 그렇고, 상황을 유연하게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천사... 휘휘휘~ 나는 모르는 일이야~ (휘파람)😗
>>23 >>42 두 개???(메모) 쥬의 죄책감.. ;0;.. 쥬는 인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을 텐데.. 참 안타까워..힝잉잉.. ;-;
그리고 언니 죽어보시겠어요 너무 치인다 이게... 메쥬가키?
>>29 아야..;0; 큰 상처가 남은 사람은 매력적이지만 슬퍼.. ;0;.. 날당근 싫어하는거 귀여워..
>>41 ((12살 아스 귀여운데 응애가 배우기엔 험한 일이잖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38 영상은 내가 만들긴 했지만 다른 건 선뜻 도와주신 분이 계시니까. 영광은 그쪽으로 돌려둘게.😊 애정이 보인다니.. 우우 부끄러운 말이야.🙈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얘기해주는 시안주가 있어서 늘 기뻐.🥰 -
6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54:03진주 잘 잤나
졸리면 조용히 들어가서 자도록 -
69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2:54:04하루 종일 쉬고 있다구요... 힝잉 ㅇ<-<
답레쓰러갈게.. -
7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56:26>>66 .oO(엄청 큰 프랑스 그릴 위험한 거였어?) (진짜모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도 하니까 후후 -
71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전 12:56:47제롬쥬 에만주 냥하로!!
쥬쥬 매지컬쥬쥬 시크릿쥬쥬 냥하로! -
72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58:41음음 <공지>
토요일에는 향시 일상 구합니다
아야에게 질문이든 일상이든 맘대로 걸어주세요 -
7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58:42이리스주 안녕녕안녕~~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어장냥이다~~
>>63 오~ 밀리 갓~~ 그는 신이야~~
음~ 확실히 쥬에게 있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개념으로 비춰질 수 있겠네~~
어쩌면 절대적으로 위시하면서 절대적으로 따르고, 절대적으로 칭송하면서 절대적으로 희생하는~
특히나 뉴 베르셰바를 하나의 '셸터'라고 생각하는 쥬에게 있어선 꽤 그럴싸할지도? -
7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2:59:06>>49 이건 모두 용왕의 잘못인 거야..🙄 용왕이 어린 미카엘에게 화투를 알려줬거든. 둘 다 눈치 하나는 죽여줘서 미카엘이 패 보다가 하나 탁 쳐서 가져가면..
용왕: .oO(저거 홍단 먹으려 밑석 까는데 내쪽에 홍단 패가 없네.. 판에 초단패 있는 거 안 먹는거 보면 초단은 없어 보이고.. 내쪽에 패가 있으니까 초단으로 눌러야 하나?)(일단 판에 깔린 초단이랑 도리 먹고 봄)
에만: .oO(아ㅏㅏ니 초단으로 눈치싸움 하려 했는데 흑싸리 도리가 있잖아.. 저걸 생각 못했네.. 나 도리 없는데...) < 초단 있어서 낚시 걸어보려다 도리 보고 실패함
이런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했고..🤔 페로사에게 언젠가 홀덤을 배워보고 싶네.. 이렇게 딜러로 전락한 에만이..(?) -
75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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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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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전 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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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캄파넬라주 (JbSMZrFdaw) 2022. 2. 5. 오전 1:03:04아앆 파이퍼첼리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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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전 1:03:07아스주도 냥하로!!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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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03:19>>67
죄책감~ (대충 과거사로 뭉뚱그림) (귀찮음)
그래서 쥬는 자기를 로봇이나 인조인간이나 되다만 인간이라고 하는 거에 상처를 받지~~
알면서도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주면 반대로 엄청 기뻐하고~~
메쥬~? 메쥬가키가 아니하 메주가키겠지~~ (?)
(??: 허접~♡ 사망 후 리스폰도 못하는 풋내기야? 허접허접♡ 역시 똥인간은 허접이네~♡ 시대가 어느땐데 클론 하나 구비도 못하는 허접♡) -
8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03:20>>76 우에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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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05:24하와와와
아야주쟝은 이런 무서운 거 모르는 거시에오 -
83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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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캄파넬라주 (JbSMZrFdaw) 2022. 2. 5. 오전 1:09:35생각해보니 캄파넬라는 주먹보단 권총이랑 나이프 파이팅하는게 더 어울릴거같아.(시스테마 환상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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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09:51>>70 엄청 큰 프랑스 그릴 위험하다구~~
뭐든 다 올리고 구워먹을 수 있다구~~
그치만 쥬는 스토브가 아닌걸~~ 물론 자체발열 가능하지만~~ 용이 아니니까 불은 못뿜는걸~~ (?)
그건 마치 모드로 씹뜯맛즐 하다가 결국엔 그것마저 질려서 바닐라버전으로 게임하는 게이머들 같구나~~
>>75 (대충 인간연주에 대한 수위를 넘지 않는 외설적 표현)
(팔다리가 추욱 늘어진 팬더)
(추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77 귀여워 냥이주~~ 골골 귀엽지~~ 오랜만은 맞다~~ 요근래 일이 몰렸으니 말야~~ 지금은 쉬어가는 느
일상~~ 그러고보니 슬슬 하나 시동 걸어야겠네~~ 이제 일상 할 정도의 여유는 생기니까~
물론 자고 일어나서지만~ 아직은 안 잘거지만~
지금 자면 나 욕조 안에서 자는 거야~~
아, 물론 실제로도 욕조 안에서 4시간가량 잠든적 있지만?
일어나니 물이 차가워져있더라구~~ -
8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09:57잡담이 혼란하다. 혼란해...(조금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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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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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진 사장 - 브리엘 (j0DhUN1lX6) 2022. 2. 5. 오전 1:14:16진은 손을 잡아주는 데에 놀랐지만, 그걸 깍지까지 껴주는 데에 더 놀랐다. 살얼음판처럼 생긴 여자가 의외로 맹랑한 구석이 있다는, 중국 남자나 할 법한 발칙한 생각까지 했다. 본인처럼 미인을 골려먹는 것이 취미인 건 아니어 보이는데...(애초에 진은 미인이 아니다..)
물론, 진은 그걸 취미이자 특기 삼고, 또 평생 그러고 싶은 철부지였으니, 깍지 껴온 섬섬옥수를 놓을 리가 없었다. 가죽장갑이 마찬가지로 압박감을 가하고, 손깍지는 꼬옥 맞물린다.
"그러니까, 이건~ 저 떡대 놈을 뒤로하고 사랑의 도피를 하자는 그런 뜻~?"
헤벌쭉 웃으며 그렇게 능청을 떨고 보니, 손 안에 남은 것은 텅 빈 가죽장갑 뿐. 새하얀 손이 보이기 무섭게 여분의 가죽장갑을 꺼내 쓰는 모습이 보인다. 접촉을 싫어하는 건가? 진은 문득 생각했다. 본인이야 다른 이유로 장갑을 끼고 다닌다지만, 저 여자의 경우는 스킨십 자체를 꺼려하는 걸지도. 그러니 스킨십을 골려먹을 수단으로 써본 걸지도 몰랐다. 포상이지만.
"...은 아니었나 봅니다. 선물은 잘 쓸게요."
그리곤 브리엘의 장갑을 본인 것마냥 자켓 안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뺏어갈 일도 없겠지만, 뺏어가려거든 맞춤이라 품이 딱 맞는 타인의 따듯한 정장자켓 안으로 손을 넣는 일이 불가피하니, 뺏길 일 없는 금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같이 가시지 않겠다는 뜻인가요? 그건 좀 아쉬운걸요. 이 평생에 그만한 미인과 데이트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냐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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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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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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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18:20oO(레스로 썼던 걸 그대로 답레에 넣어버릴 줄은 몰랐는데.....)
흐음.
막레식으로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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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19:17제롬주, 나 질문.
혹시 자네 내가 브리엘 목떡이라고 노래 올렸었는지 기억하나?(제롬주:그걸 왜 저한테 물으세요;) -
9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0:34캡틴은 테마라던가 노래 많이 올렸으니 더 이상은 올리지 않도록 하겠다 (김성모풍)
>>85
그런거지 뭐 호호
그것과는 별개로 로미가 도시에 들어온 목적은 아직 유효하지만
쥬는 그 자체로도 신비니까 괜차나
욕조에서 자면 안대욧 -
94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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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캄파넬라주 (JbSMZrFdaw) 2022. 2. 5. 오전 1:22:13요시코랑 캄파넬라 만약에 같은 조직소속이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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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23:06아야는 타이틀 앨범이 있지
넬의 힐링 프로세스
여러모로 여기 감성이 많이 섞인 캐릭터(?) -
9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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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24:31>>94 아, 시안주가 있었구나.... 는 어라? 그래? 혹시 찾아줄 수 있어? 쪽쪽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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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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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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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27:28아스 목떡은 없어 잏잏
나도 모르겠거든! -
10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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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1:29:01Oo 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포상이람.
플리에 있어서 바로 가져오려 했으니, 제롬주가 더 빨랐네. -
10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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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29:30캡틴도 목떡 찾기엔 너무 많은 캐릭을 만들어버렷소
캡틴 플레이리스트엔 어울리는 가수도 없고 -
106 캄파넬라주 (JbSMZrFdaw) 2022. 2. 5. 오전 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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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30:26맞다 아까 진단에서 나온 거
오프레 썰 풀어줫
캡틴은 가능하면 초기 3인방으로 간단하게라도. -
10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32:48욕조에서 피자는 조금 먹어보고 싶은데
엄청 배덕적일 것 같다 으헤헤
나는야 나쁜 으른이
>>104 고것은
캐릭터들이 어케 하느냐에 따라 달렸지
라는건 좀 오바고
궁금하면 캡틴과 일상을 마니마니 돌릴 것 -
109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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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캄파넬라주 (JbSMZrFdaw) 2022. 2. 5. 오전 1:33:46오프레: 연기에 진심인 아역인데, 항상 대사가 그모양이라 스트레스받는 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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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브리엘 - 진 (S4B/R7zo92) 2022. 2. 5. 오전 1:33:52못되먹은 심보로 한 행동이기는 했지만 제대로 깍지를 낀다던가 하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되려 자신의 손을 잡아올 줄은 몰랐던 브리엘은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가 빠르게 구겨내면서 쯧- 하고 혀를 찼다.
"유감스럽지만,내 취향이 아니거든."
요령 좋게 잡혀있는 손을 장갑만 놓고 빼내버리고 브리엘은 다른 손에 낀 장갑을 빼서 테이블 위에 던지듯이 올려놓았다. 무감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브리엘은 장갑을 벗어서 무방비하게 드러난 손을 브라이언이 서있는 쪽으로 내밀었다. 손바닥 위에 올려지는 새 장갑을 끼는 행동거지가 무척이나 익숙해보였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드러내는 성격은 곧 사람과의 접촉또한 거부하게 만들기 마련이었다. 상대의 질문에 새것이다보니 뻣뻣한 감이 남아있는 장갑의 움직임을 조금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몇번 움직이다가 아- 하는 건조한 감탄사를 한숨처럼 내뱉었다.
"그다지 내가 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볼일이 끝났다면 이만 돌아가주겠어?"
웃음기가 없어서 무감한 표정을 짓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브리엘이 낮게 중얼거렸다. 말 끝에 헛기침 같은 기침이 짧게 따라붙었지만 브리엘은 그저 입가를 손으로 감쌀 뿐이었다. -
11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34:25>>97 에에에엥~ 그치만 짱짱 편한걸~~ 물 속이 좋아~~ 숨만 쉴 수 있다면, 수영만 잘 한다면 물 속에서도 살고 싶어~~ (고무줄 다리 판다)
하하~~ 센시티브주 귀여워~~ (흐느적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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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36:24아야 오프레?
개드립 많이 칠 듯(?) -
114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36:27아, 이름 실수했다.
브리엘-진사장으로 봐줘. 막레식으로 써왔으니까 막레로 받아도 되고 따로 막레줘도 돼.
미리 일상 수고했어.
그리고 목떡 찾아줘서 땡큐.
브리엘 목떡은 제롬주가 올려준 레스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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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37:09마!!!!! 브리엘!!!!!! 너 그러다가!!!!!!!!! 뽀뽀당하는 수가 잇다!!!!!!!(저는 완결형을 지양합니다...주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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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37:34>>112 아니아니 쥬주는 해양생물이 아니니까. 그 전에 해양생물이 아리수에서 살수 없겠지만(??) 똑바로 앉지 않으면 있는 힘껏 포옹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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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38:11>>115 정확히 무릎 아랫부분을 구두로 걷어차일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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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38:14>>107 캡틴 오프레 썰은 좀 약한데 스읍
셋 다 왠지 연기가 처음이거나 조역만 맡던 배우일 것 같지
특히 로미는 본업이 원래 DJ였을것 같은 느낌
음악 담당이었으나 감독 눈에 들어 역할을 하나 맡게 된 케이스라든가 -
119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전 1:38:36>>117 그 부분이 좋아욧 완전 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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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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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38:53맞아 여기 여기 해양생물은 나밖에 ㅇ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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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39:23제롬이... 아역 때부터 유명한 배우일 것 같죠
능글능글한 캐릭터랑 달리 본 성격은 차가운 편이라 촬영 끝나자마자 말 한마디도 안 하고 집에 먼저 들어갈 것 같고
원래는 캐릭터랑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아역 때부터 인터넷 악플에 데여가지고 차가워졌다는 과거사 있었으면 좋겠다(?) -
12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42:21>>120 그럼 캡틴은 물건 자주 떨구는 편이라 못하겠네 무룩
글쎄 다음은 평범한 일상 분위기로 해볼까 생각 중이다 -
124 페로사주 (Jy3y3cAVBI) 2022. 2. 5. 오전 1:43:18>>90 이제 와선 책임을 가르칠 만한 사람도 없지만 말야. 책임(물리)라고 해봐야 배틀리언 시절 이야기였구.. 그나마 최근에 에만한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프더 레코드...? 페로사의......? (상상이 잘 안됨) -
125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43:21오프레인가......
캐릭과 정반대일 것도 같은데...음흠. 아니면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일 것도 같고...(생각중)
편하게 말하자면 팬들 사이에서는 ASMR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보이스 top3 라던가, 드라마와 현실의 갭차이가 너무 심해서 인지부조화 오는 배우 top3라는 리스트에 올라가 있을 타입. -
126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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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44:46>>116 (대충 '넌 믿었는데'식으로 앉기)
응? 나 해양생물 아니야~? 나 오징어 아니었어~? (?)
아리수 요즘 못먹어~ 흑흑, 식수에서 실격되었어~~
브브죽주랑 진진자라주 일상 고생 많았어~~ -
12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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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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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47:07>>126 심해는 항상 상냥하고 따뜻하단다 제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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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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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49:22빨간색은 따뜻하다는 증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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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50:08예전에 올렸던 목떡도 제롬주 도움으로 발굴했고, 오프레썰도 (대충이지만) 풀었으니까 이제 관전해볼까(아님)
아니면 손도 비었으니 일상을 또 찾아볼까... -
13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1:50:09(이불 속에서 루미큐브 하다가 빼꼼)
오프레.. 에만주 오프레 설정 못 짜는 바보라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후레 망상밖에 안 드는 거야..😅 기존쎄라서 아이돌은 배우 하면 안 된다는 악플 달리면 인스타에 치와와 사진 올려놓고 '치와완줄! 나는야 둘 다 가진 욕심쟁이😌' 이런 글이나 쓸 것 같고..(후레) 제일 잘 하는 연기는 팬 싸인회에서 동태눈 하고 "나 뭐 먹었게~" 라는 질문에 "아.. 그래요?" 라고 답하는 n년차 아이돌..(자폭) -
135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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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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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52:59(일단 팝콘 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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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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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53:26그야 오프레는 뭔가 어렵단 말이지이이
제로미는 단테보다는 네로지 네로 -
140 진 사장 - 브리엘 (qJZvYbIEZg) 2022. 2. 5. 오전 1:54:40'저 저, 키스해서 확 혼내줄 수도 없고...'
취향이 아니다! 당연한 소리다... 하지만 데이트란 말에 이렇게까지 깝깝하게 구는 여자는 진짜로 고백해서 혼내주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더 치댔다간 정말 따귀를 얻어맞을 수도 있겠다. 사업 일로 왔는데 그러면 곤란하지. 가오도 상하고, 아마 선글라스도 떨어질 테고.
'선글라스로 떡상한 나의 미모 지켜야 돼.'
진은 스스로의 생각에 힘이 풀린 걸 느낀다. 미인과 너무 오래 대화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니코틴이 부족한 건지. 혹은 둘다 아니고... 그냥 이 곳이 싫은 걸지도. 진은 단념한 듯 눈썹을 한 번 으쓱이곤 일어섰다. 옆에서 묵묵히 앉아만 있던 따까리도 따라서 일어선다.
"자, 그럼 즐거웠고요. 작별의 악수~ 하고 싶은데 안 받아줄 거죠?"
다 안다고~ 하면서, 진은 손을 내밀었다가 새침하게 치운다. 본인 주제에 그딴 짓 하면 역겹다는 걸 아는지 모르겠다. 그리고는 친구한테 하듯이 손을 흔들곤 응접실을 나갔다. 이제 담배 한 대 태우고 일 해야지,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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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왜 안 마셨습니까? 뇌에 힘이 풀리신 거 같드만."
"야, 너는 마약파는 새끼들이 내준 커피 마시고 싶냐? 난 입맛이 떨어지드만."
"뭐, 거야 그렇죠."
"저 가서 커피나 하나 말아와. 난 담배 좀 태울란다."
//브리엘주 수고햇읍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짜릿하고 즐거웠네요~~~!!! -
141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55:13>>138 새벽에 대차게 혼자 크흡 하니까 미친 사람같겠는데.
절대로 스바루짱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이 롸벗. -
142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55:27고백해서 혼내준다니
역시 진 매력적이야(?) -
14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1:56:08>>138 괜찮은 상황 있으면 추천해 주세여 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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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1:56:20수고했어. 진주.
제롬이는 단테가 아니라 네로라는 건 인정. -
145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1:57:26아 ㅋㅋㅋ 또 빗나갔어
내 취향은 단테니까 그게 먼저 생각났을 뿐이라고
뭐 왜 뭐 -
146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1:58:02>>142 고백해서(으악) 혼내주기(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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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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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00:29아, 근데 단테가 취향인건 납득할 수 있지.
매력적이잖아. 유쾌하니. -
149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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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1:03>>129 (대충 '안 돼. 하지 마.' 포즈로 바뀜)
하하하~ 브브주주는 확 쪽쪽 같은거 못할 것이다~~ 왜냐면 나는 롸벗이 아니라 롸벗의 OS걸랑~~ (?)
아리수 식수실격된지. 몇년 되었지? 부적합한 성분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거 걱정되어가지고 전면차단했다나~?
어쩌고보면 다행이지~ 그 뒤로 얼마 안가서 또로나 터졌으니~~
흑흑, 그치만 해양생물 수준으로 수분이 필요한 나에겐 덕분에 서울여행은 한랭불지옥 탐방이 되었어~~ 탈수 사망~~
>>141 오~ 오리쨩 수준은 아니란 거구나~
아냐, 근데 혹시 몰라. 오리도 저때는 장난으로 한거라고 했었어. 저 이후로 갑자기 메스가키가 되었는걸. (?) -
151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01:14(사실 데메크 안 해봐서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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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01:22단테는 취향이라기보단
약간 마리오 같은거지
데메크 아는 사람중 단테 안 좋아하는 사람 없다고 봅니다 네 -
153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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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02:30진 사쵸 목떡은 이거~~!!!
광대짓하는 목떡은 또 따로 생각해뒀지만 씹덕 인증하는 거 같아서(새삼) 빼뒀고~~
일단 평소는 이런 낮은 목소리? 부른 사람은 남자지만요(웃음)
목소리가 낮은 건 목에 힘 빡주고 깡패들 사이에서 걸걸하게 살아야 했던 것도 있지만~ 그냥 결정적으로 담배연기에 많이 노출이 돼서 그렇단 느낌!! -
15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2:45단테 멋지지~ 단테란 캐릭터도, 역할 맡은 성우분도 둘 다 유쾌한 아저씨란 느낌이라서~~
마치 어딘가에서 피자 먹다가 불려나온 카우보이 같은 기분~~ -
15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2:03:00음음
저는 이만 코 자러-
다들 좋은 밤 보내요? -
157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03:06오프더 레코드라.. 페로사의... (대충 THINK! 짤)
WWE 위민스에서 뛰는 현역 여성 프로레슬러거나, 여성 이종격투기나 복싱 헤비급 선수일 텐데, 188센티미터라는 어미어마한 신장에서 뿜어져나오는 개사기급 리치를 생각하면 역시 격투기 선수 쪽일 확률이 높겠네. 작중의 페로사가 느긋하고 유쾌한 대형견이라고 한다면 오더레 페로사는 훨씬 차갑고 무뚝뚝한 스타일일지도. -
158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03:30>>134 #에만_초심_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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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03:32>>150 귀여워. 근데 일단 사망은 하면 안돼. 쥬주가 사망하면 슬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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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3:39>>149 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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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03:44아야주는 푹 잠들 수 있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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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03:59(데메크 게임은 안 했지만 스토리 영상은 봄)
단테 말장난하고 특유의 움직임 진짜.... 딱 그거였지. 형신같은데 멋져. -
163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04:13아야주 안녕히 주무시란 것입니닷...!!!!!
>>157 4자 졸리기 당하고 싶다!!!!!!!!!!!!!!!!!!!!!!!!!!!!!!!!!!!!!!!!!!!!!!!!!
라고 한 적 없습니다. -
16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05:26시간차 오프레 썰이라니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본편과 오프레 갭이 참 좋더라 나는 -
165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05:54>>153 대사칠 때랑 평소 말하는 목소리가 살짝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인터뷰나 그럴 땐 조금 더 낮게 깔리면서 목소리가 은근히 야시뀨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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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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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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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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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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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09:07>>168 이야기한거긴 한데 내 이미지가 점점 귀엽다로 굳어지고 있는데......(슬슬 피해서 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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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9:18(오 야시꾸리)
(오)
(5)
(관에 들어가 누움)
(씹덕사) -
172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09:28오타 내는 브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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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09:31야야주 굿밤!!!!
>>157 WWE라면 마이크웍도 중요하고 그쪽을 살려 배우로 일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드웨이 존슨도 있고 바티스타도 있고..(납득) 격투기라면 론다 로우지..?🤔🤔 우우 옾로사 무뚝뚝하다니.. 에만이(특: 기존쎄+ENTP)가 컷 사인 나고나서 재잘재잘 말 붙일 것 같은데..😳. -
174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09:47그리고 이건 뻘하게 진이 보였기 때문에 들고온 것입니닷...!!!!
칸나기 좋았죠~ 사장됐지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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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09:54>>170 그럼 멋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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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10:04>>169 브리엘주 찾지마세요. 부끄러워서 사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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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10:37이야
칸나기 오랜만이네 정말로 -
178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11:04oO(그만둬 이 악독한 참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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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11:10>>174 (우럭)
(그놈의 망할 결말만 아니었어도) -
18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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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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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12:57>>163 비슷하긴 한데 페로사가 자주 쓰는 하체관절기는 힐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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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13:23칸나기 결말은... 좋았다구요... 논란 자체도 이해는 안 됐지만~~ 크아악
그 그림체는 문화유산이란말이다아악~~~~~!! -
184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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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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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14:33좀 그런 목소리로 ASMR하면 잠이 확 깰 것 같다는 생각에 안할 생각이랍니다.
본편보다는 웃는 모습이 더 많은 오프레 브리엘같지. -
18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14:39근데 야시뀨닣이라고 하니까 되게 귀여운 고기 이름같아~~
나 배고파 -
188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14:42
-
18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14:51진 사쵸 목떡도 옹냠냠! 매력적인 걸~~~~ 옹냠냠...(볼빵빵)
피겨 포 레그락...... 당해보고 싶다(뜬금) -
190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15:45>>184 ㄹㅇ로... 보였습니다 순간...!!!!!
-
191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16:12나도 좀 출출한데 귀찮아서 커피만 마시고 있지.
잡담이 어디로 흘러가나 했더니 평소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는구나. -
19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17:10야끼니쿠 같지 야시뀨닣
아
고기는 저녁에 멋었으니 과자나 좀 씹어볼까(?) -
193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17:32
-
19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17:58>>183 그게 바로 '문화차이' 라는 것입니다 휴먼. 흑흑.
뭐, 애초에 그런 말이 있잖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건이 오해를 부른다고~~
매체 외적으로 부연설명이 필요해지는 순간 그 작품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미움받게 된다는거~~
칸나기가 그런면에서 큰 피해를 받은 거지 어쩌면, -
195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18:12그만해 이 악독하고 짖궂은 참치들아......(얼굴싸쥠)
-
19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18:32>>184 (볼에 한거 아닌데)(히죽)
츤츤한 제롬이라니 어디 가야 볼 수 있나요 -
19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19:36>>193 그걸 메모하면 어떡해 '0'!!!!!!!!!!!!!!!!
하지만 허리를 완벽하게 아치형으로 휘는 모습에서 코어가 얼마나 딴딴한지도 보이고 관절 뒤틀겠단 일념으로 자기 자신의 고통도 버티는 그 근성이..🤔(?) -
198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19:37
-
19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2:19:38>>195 (뒷통수 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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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20:26그럼 여기서 뭔가 새 떡밥을 던지고 싶은데~
오프레에서 캐릭터들 눈은 렌즈일까요 생일까요~~!!! -
201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2:20:28
-
20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20:55
-
203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21:31>>201 제가 물어봤는데 맞다고 했거든요? 제가 맞습니다 아무튼
겉은 냉혈하지만 속은 따듯하고 세심한... 러브레터 한 장에 가슴설레하는 소녀? 맞음(불쾌할시 : 죄송합니다 읽씹해주세요) -
20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22:29벨 아스타로테의 TMI: 글씨를 휘갈겨씀.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로노브 : 이게 지렁이냐 글씨냐. 좀 천천히 쓰라고 몇 번을 말 해.
아스 : 읽을 수 있으면 됐지. 눈도 좋은게 왠 짜증이야.
로노브 : (술창고 잠금)
아스 : 야!!! (이후 열쇠를 뺏지 못 하고 훌쩍(하는척)하면서 앤빌에 갔다고) -
205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22:56>>202 흑백의 선혈 속에서 한 떨기 죽음이 피는구나.
-
20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23:37
-
207 브리엘주 (S4B/R7zo92) 2022. 2. 5. 오전 2:23:38
-
208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24:41>>200 정말로 오더레 AU 이벤트같은 게 생기면 그때가서 고민해볼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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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25:33>>202 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210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25:51
-
211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26:41
-
212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27:47무라사키는 멘헤라구나~(가슴이 따듯해짐)
(아닐시 : 이미 베인 참치입니다) -
213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29:30>>210 ㅎㅎㅎ 이 반응에 장난치지 (꼬오옥)
이이잉 적금 털어올게오 제발 팔아주세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훌쩍이지 않았읍니다 하는 척 한겁니다
대체 제롬주한테 안 귀여운 아스는 있긴 한건가 -
21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30:20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림 받은진 꽤 됐는데
좀 더 간보고 공개하려다가
매서커 멤버도 공개됐고 해서 그냥 풀어버렸어
-
21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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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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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32:35>>197
오더레 페로사: 아프기만 하잖아. 다칠 수도 있고.
오더레 페로사: -차라리, 아파도 기분좋은 게 있는데... 그건 어때.
오더레 페로사: ...너, 여기 엄청 뭉쳤네. (스포츠마사지 중)(꽉꽉) -
218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32:53
-
21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34:04>>198 싸늘한 옾로사 최고다 더주세요 옹냠냠(볼빵빵) 인내심.. 기존쎄 옾에만이 이리댕댕 저리댕댕 삐약삐약 말 걸 거라구 >:3 우우 급하게 자리를 뜨다니... 당신 드라마 커플이 실제 커플 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당신도 겪게 될 테니 주의하라..(굳은 다짐)
>>200 생눈이다~~!!!! 신메뉴 활동 당시 뽁댕이 용복이(스트레이키즈)가 은발 했을 때 컬렌 낀 느낌만큼 선명하지 않을까..
>>201 아이돌의 기본 소양(?)이니까! >:3!! ...우우 에만주 안 울어..🥺 아 그래요 아 진짜요 할 정도로 울 애기들 힘들게 굴려먹는게 슬퍼서 그런 거야(?) 배꼽인사에.. 하아아.. 뽀짝 시안이가 에만주 심장을 때렸어... -
22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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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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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37:10어? 신메뉴 용복이 말고 고맙다 당시 정한이 컬렌인가?(뇌정지)
-
223 피피 - 페로사 (Cdio3NSipU) 2022. 2. 5. 오전 2:37:12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사내는 살면서 푸른 하늘을 본 기억이 없다. 그러므로 노래 가사 중 파란 하늘을 언급하는 부분들, 소설 속 주인공 무리가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추억하는 대목들에서 프로스페로는 완전히 소외되었다. 하늘이 어떻게 푸른 빛을 띄지, 멍한 의문감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 인터넷이 발달한 후에야 '하늘색'의 어원을 알 수 있었으나, 픽셀로 이루어진 풍경은 가슴에 잘 와닿지 않는 법이다. 그러므로 이탈리아가 마피아의 고향이라든가, 사실 수평선은 대부분 안개가 끼어 파랗게 보이지 않는다든가 하는 사실은 그에게 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였다. 그는 '이 쪽' 사람이다. 프로스페로에게 바깥의 이야기는 셰익스피어 소설과 같은 무게와 질감을 가졌다. 아름다우나 제비꽃 냄새가 나는, 그래서 덧없고 허황된 이야기들.
"사진을 안 태우면, 안 태운 걸로도 이미 어느 정도는 바깥 사람인 거 아닐까.."
웅얼댔다. 아니,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바깥 냄새가 온 몸에서 진동한다. 당신은 푸른 칵테일을 좋아한다. 당신은 바깥 하늘 한 자락을 가슴에 품고 있다.
-따위의 생각은 페로사의 반응에 눈 녹듯 사라졌다. 입 모양으로 되뇌는 것, 그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 아주 선명하게 보였다. 이 일련의 과정이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다. 짝사랑이거나, 썸이거나, 연애한지 얼마 안 돼서 뚝딱거리고 있거나. 짝사랑인 경우에도 아마 가망있는 축이겠지. 가망없는 짝사랑을 하는 이들은 씁쓸하게 웃어넘기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나저나 저런 반응이면 비밀 연애하긴 글렀군... 멍하니 생각했다.
"몇 일 째길래?"
한번 툭 던져봤다. 설마 말실수 한 번 했다 하여 죽이기까지 하겠어. 취했으니 부리는 만용이다.
도청기 없단 말에도 한참 입 꾹 닫고 있었다. 평생의 습관이다. 프로스페로는 사람을 믿지 않았다. 그것이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 겸 친구여도 그렇다. 사람을 믿지 않고, 그 사람이 나로 인해 얻을 이익을 믿었다. 이 사고방식의 문제점은 사사로운 일이 들어갈 빈틈이 없다는 것이다. 피피는 페로사와 그리 오래 알고 지냈으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 외 자신의 정보를 주지 않았다. 이번에도 입 여는 대신 세렌디피티를 홀짝였다. 취했으니 술 향이 주는 충격은 어느 정도 순화된 채 넘어가고, 달짝지근하고 상큼한 사과만이 남았다. 맛있네, 실실거리며 중얼거렸다. 한참 맛있다 웅얼거리다 뜬금없는 이야기나 툭 던진다.
"..성가신 게 아니라, 무서운 거라서.."
또 컵 양손으로 꾹 잡았다.
"나, 밖에 나가버릴까. 사실 그거 고민중이야."
나가면 사형이겠지. 좋아. -
224 피피주 (Cdio3NSipU) 2022. 2. 5. 오전 2:37:48오프레 플로우로구나
썰 너무맛ㅅ어요 -
225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2:38:35피피주 어서오세요~~
-
22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38:58피피주 어서와!!!!!!!!!!!!!!!!!!!!!!!!!!!!!!!!!!!(사자후)
-
227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39:38>>219 '그녀는 대본 너머, 자신의 육체를 뒤집어쓰고 움직이는 여인을 바라보았다. 페로사여, 살아지는 삶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나보다 당신이 훨씬 더 진짜배기 인간답지 않은가. 치열하게 욕망하고, 치열하게 활동하며, 치열하게 타오른다.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과시하듯. 아무리 봐도 정말로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배역이라는 생각에, ___는 촬영장을 뒤로 하고 도망치듯이 빠져나온 밤하늘을 무기력하게 올려다보았다...'
...우와 써지라는 독백은 안 써지고 오더레 썰이 장황하게 써지고 있어. -
228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40:12어서와 피피주. 좋은저녁.
아 어쨌든 저녁. -
22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2:40:40삐삐주 어서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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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피피주 (Cdio3NSipU) 2022. 2. 5. 오전 2:40:51오프레 피피는.. 애교많고 좀 까불거리는 성격일 것 같지요 >:3
자잘한 터치나 스킨십도 많다! -
23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40:5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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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진주 (qJZvYbIEZg) 2022. 2. 5. 오전 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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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44:29피피주 어서와
피피 오프레도 풀어주시면 제가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호호 -
234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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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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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피피주 (Cdio3NSipU) 2022. 2. 5. 오전 2:47:44사실 자다깬게 맞읍니다.. >.0 코코넨네 다들 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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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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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50:59써놓고 보니까 오더레 페로사는 어째 본편 브리엘 느낌이 약간 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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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2:54:42이번 일상은 피피가 페로사 뼈를 때리는 거야? 우리 어장 뼈박살 피라미드의 최정상이 바뀌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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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2:59:02아니 뼈가 부숴지는 거랑은 다른 문젠데 만만찮게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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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2:59:30생태계(?)가 뒤집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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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00:39피피주 쫀꿈!
>>234 '0'..;0;!!! 뽀짝이 시안이 데려가지 마!(꼬옥)(매달림)
>>237 맛있다 옹냠냠 '0'..!!!!! 에만이는 지금 고민과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구! 0.< 사실 구체적인 계획은 동거 하면서..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나..? 게임도 체험판이 있으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머리 싸쥐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버킷리스트 중에 옆집에 친구 살았으면 좋겠다.. 가 있어서 그렇다나 뭐라나🤔 남는게 벅이겠다 김에만씨 노크 똑똑 할 날을 기다려달라구..0.< 그치만 페로사.. 소파에서 자면 허리 아프다구..(허리 꾹꾹이) -
24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01:15생태계가..!! '0'!!!!!!! 이거 그거지 서로간의 비설 및 명치 스위치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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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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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3:07:01맛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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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07:39>>242 페로사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가능하다고 알려주면서 오피스텔 관리자와 연락할 수 있는 링크도 줄 거야. 에만이 이사계획을 잡을지 말지, 잡는다면 언제로 할지는 에만 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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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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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3:12:25그래서 페로에만 집들이는 언제 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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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13:41얼굴에 폰 떨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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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14:50페로사: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혼자 잘 잤는데, 이상해, 요즘들어서.
페로사: 자려고 누우면 여기가 텅 빈 것 같아서.. 그게 신경쓰여서 잠이 안 와...
페로사: 하하하, 이거 말해놓고 보니 웃기네. -
251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17:13>>249 으악...... (소름끼치는 고통) 폰에 링홀더 하나 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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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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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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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26:04>>252 페로사: 상냥하네, 앨리스.
페로사: (쪽) (꼬옥) -
255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27:09>>253 경험상 참치들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설 만큼 예쁜 걸 보면 죽더라구.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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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3:29:20>>249 괜찮아? 시간이 시간이라, 졸린 건 아닌지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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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30:29이건 이불이 푹신해서 그런 거야.. 물론 곧 자러갈 테니 인사부터 해둬야겠다.. 다들 어제도 고생했구 푸우욱 자는 거야~!!!
>>251 링홀더.. 지금껏 불편해보여서 고민만 했는데 이참에 장만을 해야할까.. 으으음..🤔 일단 폰 먼저 바꿔버릴까..? 에만주 생각보다 플립과 안 맞는 편이었고...u"u... 약정.. 집어치워!!(급발진)
우우 페로사 상냥해.. 상냥해..🥺🥺 여담이지만 미카엘 본명 후보중에 앨리스가 있었어.. 이제 생각해 보니 미카엘보다 앨리스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고.. 그치만 자기 엄마 닮으라고(!!!) 불을 관장하는 천사 이름 붙여줬다는 설정은 귀하거든요🤔 -
258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전 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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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35:18>>257 오늘도 고생했어.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푹 잠들기를 바랄게.
캡틴도 다른 참치들도 오늘도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고, 오늘 고생한 만큼 편안하게 잠들기를 바라.
나는 이 시간대면 항상 누워서 폰으로 잡담을 하는데, 모로 누워서 잡담을 하니까 얼굴에 폰을 떨구는 일은 없지만, 별안간 사라진다면 잠든 거라고 생각해줘. -
26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3: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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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3:36:22그랴 나도 항상 고맙다
미리 잘 자라 페로사주 -
262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38:38생각해보니 얼굴푹찍 말고도 에만주 배터리때문에 고통 자주 받지.
상냥이라.. 그냥 덩치에 안맞게 응석부리는 것일뿐인데 (자기 캐릭터 손에 싸늘한 주검이 된 참치가 있다?)
에만의 본명은 무엇이라도 예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름도 참 예뻐서 좋아해. -
263 페로사주 (vQnSyGgkO6) 2022. 2. 5. 오전 3:40:01>>260 거기다가 캡틴은 부정형이라 죽어도 부활쿨이 평범한 참치보다 엄청 짧을테고(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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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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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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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3:52:51다 들 얼 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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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전 3:55:50쥬 주 도 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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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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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3:58:35(자다 깬 제롬주)(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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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05:09안자면 허접이야♡ 자라는 사람 재우려 해도 허접♡
호러게임 이야기야? 암네시아도 나쁘지 않지~~ -
27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07:03허접 콜라캔~ 바깥창문틀에 끼워놨는데 콜라가 얼어버렸어~
펩시라임 허접이네♡ -
27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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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4:08:15다시 자러 가거라 제롬주
프리즈 콜라 나도 마시고 싶어 엉엉 -
27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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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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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4:21:59>>273 당장은 잠이 안 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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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26:46>>275 사실 어지간한건 다 메이저니까~
레이어스 오브 피어라던지~ P.T.라던지~ 사일런트 힐이라던지~
정말 마이너한 호러게임이라면 Error#53라던가, 스팀판도 있는 I'm scared라던가~
이유라면~ 사람의 이면을 볼수 있다던가, 역설적이면서도 나름의 철학이 담긴, 플레이하면서도 쉬어갈 때마다 생각할 시간을 주게 하는 그런 게임이 좋아~~
그노시즘 사상이 담긴 장르라던가, 아얘 반기독교적인 것도 좋구~ -
27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29:28못자는 제롬주 허접~♡
얼른 포근포근한 마음으로 따뜻해져서 코오코오 자버리라구~ -
27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4:34:22>>277 요즘 디게 신박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니 말이지
플레이적인 이유는 아니구나? (호러겜 하는데에 게임성을 느낄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만은)
캡틴도 호러겜 좋아하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게임들이 다루지 않는 이면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럼 쥬쥬 혹시 SOMA도 해봤으료나
아니면 nun massaccre 같은 것도 좋아할 것 같아 -
280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전 4:37:42그런 쥬주에게 패솔로직 2를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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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4:40:19이번 세일 때 패솔로직 살걸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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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4:48:10워... 어장이 서늘한데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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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51:27>>279 사실 난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똥겜'이라 해도 호러겜이면 맛있게 잘먹으니까~~
그러고보니 FAITH도 메이저하던가~ 아직은 마이너려나~
플레이적인 이유는 어느 느낌인진 잘 모르지만~ 기왕이면 생각할 여지가 많은게 좋아~ 그도 그럴게 뻔한 전개거나 목적이 확실한 원웨이형 게임은 별로 안좋아하거든~ 비단 호러계가 아니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게임이 좋아~~
그 두가지도 다 해봤지~~
물론 무지성으로 즐기는 7 Days나 I See You같은 겜도 좋아한다~~ -
28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52:17>>280 오~ 한번 보고 카트에 넣어놔야겠네~~
추천 고마와~ (쓰담쓰담) -
285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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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56:24>>285 귀 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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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4:58:21(하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한 호러게임중 가장 완벽한건 사실 마인크래프트 아닐까?)(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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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4:59:34>>286 어째서에요(볼 잡아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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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02:55>>283 캡틴은 게임을 하면서 왜 이렇게 구성을 했는지
이 레벨에선 왜 이런 크리처나 그래픽을 썼는지 생각하면서 하는 편이거든 호호
그런 의미에서 SOMA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FAITH도 나름 메이저 하지 쥬쥬는 약간 레트로스러운 그래픽을 좋아하는 편이구나 -
290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03:25>>285 (꼬오옥) 얼른 다시 자자. 제롬주야.
분위기가 서늘하다기보다 오가는 게임 제목들이 서늘하단 의미였지만. -
29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05:20예에에에전에 마인크 히로빈 로어가 핫하긴 했지
솔플에선 조금만 어두워도 살짝 으스스해지고 말이야 -
292 제롬주 (PanbplXlz2) 2022. 2. 5. 오전 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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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08:35제롬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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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08:37마크 히로빈은 지금도 패치 내역에 뜨지 않나
히로빈은 지웠습니다였나 없습니다였나
잘 자. 제롬주. -
29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08:56>>294 캡틴에겐 아직도 산타나 마찬가지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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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10:56>>295 (토닥토닥)
심해에도 동심은 살아있다 -
297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14:13심해는 오히려 따뜻하고 동심으로 가득한 곳이야 훌쩍
-
29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5:16:34마크 매번 업데이트 목록마다 "히로빈을 제거함"이라고 적는거 귀여워~
제롬주 잘자~~ 좋은 꿈 꾸기야~~
쓰담쓰담~~
>>289 아~ 장치로서의 의미구나~~ 당연히 그런것도 좋아해~~ 특정개체나 관문 같은 곳에 의미부여 해놓는 것도 짱 좋아~~
SOMA가 그런걸 잘 살리긴 했지~~
난 도트도 초고퀄 그래픽도 모두 다 귀엽다고 생각해~~ -
299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17:48심해가 따뜻하다니
한번쯤 가보고 싶을지도... -
30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5:19:25심해 좋아~ 입이 쭉쭉 늘어나는 물고기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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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21:33엄청 커다란 무언가도 있지 👁
-
30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27:06크고 영롱한...눈?
간만에 란더노티카 스토리영상이나 볼까나 -
30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5:27:18큰거 무서워~ 거대공포증 도져버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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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전 5:32:31(쥬주 위에서 식빵굽기)(골골)
-
30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전 5:32:48.oO(몹쓸 드립 생각했다가 관두기로 했다)
큰 거 무서워하는 쥬쥬가 귀여워어어어 -
30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0:06:02쥬주는 거대공포증이 있구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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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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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전 10:46:40>>307 칫(?) 생각보다 무난해서 심심합니다(???) 아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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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브리엘주 (7j9xkf/Pvc) 2022. 2. 5. 오전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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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1:12:51
-
311 브리엘주 (7j9xkf/Pvc) 2022. 2. 5. 오전 11:20:48사실 고양이짤 몇개 없지롱.
좋은 주말이야. 점심 잊지말고 챙기자. 나도 점심 먹고 일상을 구하던지 해야겠네.(이 결심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다) -
31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전 11:27:36
-
313 시안주 (1BLpxumngs) 2022. 2. 5. 오전 11:48:14크게 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주말 출근은 고달프네.
점심 요정으로써 점심 먹으라는 말하러 왔어. 다들 꼭 챙겨 먹길 바라. ⚒️ -
314 브리엘주 (7j9xkf/Pvc) 2022. 2. 5. 오전 11:54:55시안주는 어째서 늘 주말마다 힘들어보일까. 화이팅이야.
>>312 난 쥬주가 이럴때마다 이상하게 귀엽더라(?) 메로나는 점심 먹고나서 먹는 걸로 하자(??) 맞아. 작고 하찮은 결심이지. -
31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2:20:31
-
31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후 12:25:20갱신갱신!
원래 작고 하찮은 게 좋은 겁니다. 얼마나 좋으면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이라는 것도 있겠어요(?) -
317 이름 없음 (CJn0/JOilI) 2022. 2. 5. 오후 12:50:04>>316 그치만 크고 하찮지 않아도 귀여워~~ 사실 모두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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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2:50:06
-
31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2:51:46>>318 근데 브주도 메로나 좋아하지 않았던가~?
와랄라는 뒷통수 물었을 때 나는 소리다~~ (?) -
32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2:54:18아, 선생님 와랄라는 냠냠이랑 다릅니다만....메로나보다는 빵또아가 더 좋아. 손에 안묻고 안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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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제롬주 (qM62Mbr9/6) 2022. 2. 5. 오후 1:07:58(와랄랄라)
-
32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8:43제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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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1:12:02
-
324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1:12:40
-
325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1:13:33크툴루 캡틴이 깨어났구나. 캡틴도 어서 와.
-
326 제롬주 (qM62Mbr9/6) 2022. 2. 5. 오후 1:14:53
-
327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1:17:45캡틴 강림의 시간이다
음하하하하하하
다들 안녕
둘 다 안녕 -
32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2:17:37
-
32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2:34:18>>328 (츅츅해진 제롬주)
하로하로에요~~~ -
33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2:47:51>>328 그것이 꿈이자 로-망이니까
이다 쥬주여 -
33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2:52:12토일은 기력이 나가리 나서 골골거리며 졸기 마련이지. (이마 파바박) 일단 일상 팻말 꽂아두고 정신차리기 위한 커피를....
>>328 어릴때부터 빵또아 좋아했지롱. 고급 아이스크림인가.....붕어싸만코도 맛있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
332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2:58:26
-
33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2:59:11
-
33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2:59:23>>332 아, 시안이랑 만나는걸까? 그럼그럼 물론이지.
-
33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2:59:59제롬이는 일단 아스랑 화해하고 보자(???)(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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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시안주 (K/4hIH4MXk) 2022. 2. 5. 오후 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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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13:36>>336 음흠 브리엘 집으로 찾아오는거지? 상관없어. 음흠흠.
루즈핏 화이트 셔츠에 하이웨스트 청바지.
오버핏 화이트 니트에 롱 스커트.
오늘 브리엘의 사복 차림을 골라보겠어?
.dice 1 2. = 1
나았다
안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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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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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3: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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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19:15>>338 전혀 때리려는 의도가 없었는데 어째서.....?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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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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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후 3:21:59(일상 구경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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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3: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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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3:30:23
-
34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43:32브리엘 감기는 나았구나. 다이스(흐린시선)
진주 아야주 안녕.
좋아. 니트랑 롱스커트. 시안주 롱스커트 좋아하는 것 같네. 그럼 선레는 누가? -
346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3:45:05뭐라고? 부리엘 니트랑 롱스커트라고?
나를 부르는 그 이름 -
34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46:01oO(놀래라)
뭐야. 왜 부정형 캡틴까지 소환된거야. -
34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3:48:21그야
(ᵒ͈̑ڡᵒ͈̑ )
부리엘이니까 -
349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3:48:58브리엘 사복은 세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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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49:00그게 이유가 안되는데....(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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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49:48아스주까지 소환됐어......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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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3:50:09내 캐릭터들은 항상 사복이니
제복썰을 푸는 것으로 규칙에 거스르겠다
이것이 바로 부정형의 사고방식 -
35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3:52:25브리엘의 사복은 어쩔 수 없다
아스주 어서와요~~ -
35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3:55:12
-
35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3:56:30제복썰?
당장 줘.
그리고 나는 브리엘의 풀 정장에서 재킷을 벗고 슬레브 가터랑 하네스를 착용한 모습을 언젠가 일상에서 보여주겠어. -
356 아야주 (pJfvaE2AVs) 2022. 2. 5. 오후 3:57:49제복썰!(안착)
(하는김에 일상 팻말 on) -
35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00:20
-
358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4:00:22아야주 어서오거라
당장 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구 오호호
랄지 제복이 어울리는 애들이 아니야.... -
359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4:01:54아야주, 캡틴, 아스타로테주 모두 어서 와.
>>345 나이스 다이스. 흔히 못 볼 브리엘의 평상복이니까. 좀 더 좋은 쪽으로 고르고 싶었어.
선레는 상황 꺼내온 내가 가져올게. 전과 다르게 이틀 전부터 미리 연락, 시간은 점심을 넘긴 오후쯤.
내용은 거래는 아닌데, 괜찮으면 그날 들려도 되나며 물어봤다는 거로 괜찮을까? -
36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02:56로미는 풀착장보다는 일상복에 제복식 재킷만 걸치거나 리폼도 어울릴 것 같고.
무라사키는 치마제복..
그리고 우리 쿨시크한 드라이버, 의외로 풀착장 어울릴 것 같은데.
일상은 매칭된지 얼마 안되서.
제롬주는 감기 조심해. 막판 스퍼트 한파같으니까. -
36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04:17>>359 오케이. 그럼 난 그 사이에 간식거리나 사오던가, 뭔가 좀 시켜야겠네. 선레는 부탁할게. (쓰다듬)
-
36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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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05:11네 아스가 먼저였습니다. 그때는 좀 채도가 낮은 니트에 롱스커트였지.
-
36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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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07:47뭐? 브리엘 사복??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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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4:08:45다들 사복내놔~~~~~!!!!!!!!!!!!!!!!!!!!!!!!!!!!!!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구~~~~~!!!!!!!!!! -
36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08:58oO(소환의식을 한것도 아닌데 왜 참치들이 한명씩 나오는걸까.....)
쥬주 안녕. -
36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10:01브리엘 사복은 못 참는 법이라?
진주도 고마워요~~ -
369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4:11:04어 맞다
>>202 부리엘주 이거 봤는가 -
370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4:11:31쥬주 어서와라
항상 사복인 녀석들이라 못 내놓는다아아 -
37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12:36>>367 좋은 구경 하겠습니다 선생님 (팝콘 최대로)
쥬는 맨날 사복차림인데~~
오히려 작업복이나 정장이 희귀하지~~
제롬주도 추위 좀 식히고나서 조심히 나갔다오기야~~
나도 곧 나갈거지만~~ -
37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4:13:32
-
37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14:07제롬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복...
가끔 일할때는 정장 입기도 하지만요
>>371 쥬쥬도 추위 조심하세요! 목도리랑 장갑 있으시면 끼고 나가시기...!!
쥬의 작업복...메이드복...(아무말) -
37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15:06아, 무라사키 그림 말이야? 방금 봤어. 무라사키 귀여워. 관심 필요한 캡틴도 귀여워(?)
후.....그래, 다들 호감도를 열심히 쌓아서 브리엘 사복이나 그 정장 풀착장한 빈틈없는 모습에서 빈틈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하라구(반쯤 포기) -
37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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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16:16
-
37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16:23아스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쥬 작업복......메이드복 아니여도 되니까 하이웨스트 청바지에 루즈핏 셔츠나 티셔츠 입어줘..........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 어울릴것 같다구. -
378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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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17:07놓치지 다행이군
헤헤 관심조아
쥬 제복을 입히도록 하겠다 -
38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18:23>>372 이뽀요
칼 패용 위치가 반대인거 보니 타치인 모양이군아 -
38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20:00>>378 개인적으로 그 모습에서 숄을 대충 둘러 걸치고 있다는 표현을 잘 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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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아야주 (9Ea4DmJc36) 2022. 2. 5. 오후 4:20:25아야 제복... 은 뭐랄까 의사가운 처럼 생긴 흰 가운 아닐까 생각하는 아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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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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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22:24>>383 기왕이면 브리엘과 일상할 때 입어주세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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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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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22:50>>382 안경+흰 가운?
최고야 아야야... -
38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23:07>>379 이런거라면 제복으로 따져도 되지 않을가? 메이드속성도 충족될거라 생각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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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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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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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25:15oO(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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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4: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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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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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27:30
-
39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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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4:31:07>>394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어장에서는 욕망에 충실해야한다고 배웠지. (웃음) 평소의 쥬주라고? 쥬주 피지컬이 좋은가보네. 흰티에 청바지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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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4:31:28음음 이미지가 맞는다고 하니 다행인 것이에요-
백의에 안경태는... 사실 빨간태라고 하면 모 영화평론가 님만 떠올라서(?) -
39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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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브리엘주 (71CNpZgQ9A) 2022. 2. 5. 오후 4:37:48쇄골이라던가, 손목이나 손에 뼈가 도드라지거나.....목선이 끝장나게 예쁜 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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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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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40:51눈나캐 좋아아아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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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브리엘주 (71CNpZgQ9A) 2022. 2. 5. 오후 4:41:39그래서 브리엘은 본인의 취향을 거의 대부분 갈아넣었지.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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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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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44:04>>397 트헉 (출혈)
그런 말은 아니었습니다만..... 아니 나쁘단 건 아니지만
아무리 파렴치 캡틴이라도 거기까진 안한다구 잉잉
그렇군
결국은 '빅토리안 메이드' 였던 것인가.....
금장도 좋지만 쥬는 블루아카의 C&C 애들같은 분위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
40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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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브리엘주 (71CNpZgQ9A) 2022. 2. 5. 오후 4:44:39>>402 으윽 윽....그런걸 귀여워하지는 말고. (웃음) 하반신이 튼실하면 좋은거야. 그럼그럼. 자고로 사람은 하반신이 튼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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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45:40캡틴 npc들도 취향담뿍이지루
랄지 내가 만든 내새꾸들인데 취향아니면 이상하자나 -
40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4:47:03손목이나 손뼈 도드라지는거 좋아?
흠~ 난 손목뼈 뽈롱 나온거 나름 컴플렉스로 여겼는데~
>>399 앗, 아아. 꿀~~ (가래떡 찍어먹음)(냠냠굿)
호오~ 좀 끌리는데, 500만년 뒤에 신체교체 가능한 때가 된다면 교환허쉴? (?) -
408 브리엘주 (71CNpZgQ9A) 2022. 2. 5. 오후 4:51:29>>407 예스 좋아합니다. 뭐랄까...예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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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53:06
-
410 시안주 (2fA8M0oq2o) 2022. 2. 5. 오후 4:53:30잠...깐만...
-
41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4:54:55뭔가 또 재밌는 떡밥이 한바탕 지나간 것 같네.
모두 좋은 오후. -
41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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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4:55:28오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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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55:33시안주 페로사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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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4:55:49진주도 오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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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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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57:09
-
41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4:57:29>>416 이번 신캐 보면서 저도 페로사 생각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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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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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5: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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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브리엘주 (71CNpZgQ9A) 2022. 2. 5. 오후 5:04:29추워...손..손이.....
아무튼 일단 잡담은 귀가후에 이을게.....온 참치들 모두 안녕이야. -
422 시안 - 브리엘 (K/4hIH4MXk) 2022. 2. 5. 오후 5:05:21잘 지내요?
이틀 전에 도착한 문자는 그런, 안부를 묻는 인사로 시작되었을까. 구구절절 적힌 문자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거래, 공적인 이유가 아닌. 종종 새로운 입욕제가 들어와 소개하고 싶다며, 이날 찾아가도 되냐는 문자들처럼. 그저 금일 날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 허락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무슨 이유로 만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었을까. 진 사장과의 거래에서 자신이 받았던 '서프라이즈'처럼. 당신에게도 깜짝 선물이라는 걸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이것도 결국에는 영업이다. 저번의 실수를 만회하고, 앞으로의 거래를 위핫. 준비한 깜짝 선물로 최소한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호감을 사려는 것이다. 그 동떨어진, 흰 외벽의 저택의 대문 앞에서 시안은 망설인다. 이번에도 한가득 예민해진 당신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기에, 그리 이틀 전부터 약속을 잡은 것이지만. 그래도 문 앞에 서면, 아무렇지도 않게 능청스레 웃던 그때와 다르게 긴장이 되는 걸까. 길게 심호흡을 하던 시안은 이내 대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당신이 문을 열면, 와인과 위스키병을 품에 안은채, 긴장으로 어색해진 웃음을 짓고 있는 시안이 서있을 것이었다. -
42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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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5:07:14손 추운 브부죽주 귀여워~ 호오야 호오~~
이따 보거라~~ (?) -
425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5:09:05시안 긴장하냐고(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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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5:09:22>>419 하지만
쥬에게 앞치마만을 입힐 조건과 명분이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그렇담 쥬주의 취향은 아카네쟝 쪽인가 한창 할때는 신세 많이 졌었지이 나름 애정캐 반열이기도 했구
이 캡틴 파렴치한 주제에 복장은 최대한 원형을 벗어나면 안된다는 이상한 고집이 있어서 호호
그래서 수녀복도 막 여기저기 드러나있고 한 건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해
그 신실함에서 묻어나는 배덕이 좋은거라고오오오오 -
427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5:12:13(오자마자 캡틴의 열광적인 모습을 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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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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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13:59>>419 아니 이 참치가 정말...최대한 수위선을 지키고 있거늘.
맞아. 그러니까 쥬주도 쥬도 섹시한 것(???) -
430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5:14:26앗차
나도 모르게 열이 올라버렸군 큼큼
이리스냥냥주 어서와 ^^ -
431 시안주 (K/4hIH4MXk) 2022. 2. 5. 오후 5:14:53다 써가는데 하필 퇴근 시간 가까워지니 바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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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5:16:38>>428 큐브처럼 꾸겨달라구~~~~~~~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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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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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5:20:51다들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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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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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23:16>>432 페로사라면 완력만으로 그렇게 구길 수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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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24:41...나 왜 이제 일어났어?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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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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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5:25:45페로사주도 냥하로~! 그치그치~ 언제나의 캡틴이지~
진주도 진짜진짜 냥하로~! -
44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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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5:30:55>>440 부끄럽지만 진주는 본인보다 거대하고 강한 여자가 어마무시한 완력으로 진주를 괴롭혀주는 데에 인생의 보람을 느끼지 않거든요
절대로 강한 여자에게 정복당하고 싶다던가 목이 부러지고 싶다던가 그런생각하지않아요정말로요발칙하잖아요그런거 -
442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32:56욕망이 드러나는 어장이군요...(팝콘)
집에 도착~ 갱신~ -
44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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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5:33:54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진 사장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구원? 딱히 필요없어."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https://kr.shindanmaker.com/901666
자 오늘의 구몬입니다 다들 해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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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5:33:56에만주 제롬주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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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33:56제로미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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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34:14이리냥이도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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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브리엘 - 시안 (gLHjvICrcY) 2022. 2. 5. 오후 5:34:31단언컨데 인간관계는 최악이나 다름없다. 공적인 연락을 주고 받는 연락처와 사적인 연락만 받는 연락처가 따로 있을만큼, 자신의 인간관계는 공과 사로 철저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은 없고, 이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공적인 위치여서 브리엘은 스스로의 인간관계가 좋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틀 전, 갑자기 온 문자또한 다를 바 없다고 판단했다.
무슨 이유로 찾아오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문자에 브리엘은 길게 장문을 적지 않았다. 알았어, 하는 단답형 답문을 보낸 뒤 자신의 핸드폰과 탁상형 달력에 일정을 체크해두고, 브라이언에게 미리 언질을 줄 뿐이었다.
약속 당일 아침, 일어난 브리엘은 이마를 손으로 짚었다. 꽤 꼬박 앓았던 감기가 드디어 떨어졌는지 목이 아프지도 않았고 해가 질때면 괴롭히면 열도 떨어졌는지 몸상태는 썩 괜찮았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급한 일들을 처리하고 귀가한 브리엘이 정장이 아닌 보통의 옷으로 갈아입은 것은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커피를 내리던 브리엘은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자박자박, 문가로 걸음을 옮겨서 익숙하게 문을 열고 딱 보기에도 어색하게 웃고 있는 시안과 시안이 들고 있는 것들을 향해 시선을 옮기던 브리엘은 대문에서 손을 떼어냈을 것이다.
"들어와."
마른 체형이 도드라질 수 밖에 없는 루즈핏 니트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조금 밝은 색감의 롱스커트를 입은 브리엘은 몸을 돌려서 커피를 우려내고 있는 주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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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35:44에만주 이리스주 안녕. 어서와.
이런 오늘의 어장은 욕망에 충실한 참치들이 한가득이구나.... -
45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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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37:26이리냥주 에만주도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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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37:58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페로사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누가 구해줄 필요 없어."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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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의 구원은 다 받았으니까. 이젠 내가 누군가를 구해줄 차례야." -
45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38:14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제롬 발렌타인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건 나 자신이야."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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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이런 말을 한다고...?
(제롬: 뭐 왜 뭐) -
45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39:26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브리엘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와줄거야."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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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웃기는 소리." -
45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39:55진단도 맛있다. 음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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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40:10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미카엘을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누가 구해줄 필요 없어."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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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감 넘치고..🤔
>>450 베개가 날 배신했어 '0'?! (난 지금껏 이렇게 살았는데 짤) 따뜻한... 핫초코..(밍기적밍기적) 아침(아님) 부터 핫초코 마실래..(부빗) -
45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0:55아니 페로사에만 진단 내용 똑같은데? 이야, 그래서 커플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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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시안주 (K/4hIH4MXk) 2022. 2. 5. 오후 5:41:21(관에 눕기)
퇴근길이라. 귀가하면 답레 가져올게. -
459 쥬주 (snlZM2wHoc) 2022. 2. 5. 오후 5:41:34>>426 아니~~ 내 취향은 이쪽~~ 나긋나긋하면서도 의외로 화끈한 캐릭터가 좋아~~
조건과 명분이오? 그것은 직접 생각하는 것입니다 휴먼,
내가 비록 숭늉이 나오는 우물일지라도 바가지 들고 직접 떠먹으렴. 힝힝.
아무리 그래도 그런 극단적인 패션을 소화해낼거라 생각되진 않지만, (우럭)
오, 그런 생각도 멋져멋져~ 마치 모드에서도 텍스쳐와 쉐이더만 바꿀 뿐 게임 자체 시스템은 건드리지 않는 거랑 같구나~~
(신실함에서 묻어나오는 배덕감?)(안 드러나는 수도복?)
(모브 봄)(안 봄)(절레절레)
>>428 정장무리 짱 좋아해~~ 게다가 그 리더가 터프하고 짱센 언니면 더 좋아~~ 냉혈한캐여도 좋아~~
>>429 희희~ 내가 이렇게 악마다~~ 과연 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
잉, 나는 아닌데요 섹시~~ 브브면 몰라도~~
쥬는~ 뗶띄하다 볼 수 있을꼬? 색시는 잘 할거 같지만~~ (?) -
46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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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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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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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4:34>>460 아이고 부러워서 원.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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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시안주 (K/4hIH4MXk) 2022. 2. 5. 오후 5:44:59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시안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신."
구몬은 하고 죽어볼게. (관짝 문 닫기) -
46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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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5:45:51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로미 카나운트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멍멍이와 야옹이."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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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무라사키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신."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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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진단 떡밥이 돌면 누구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씀 -
46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45:55역시 페로에만... 커플이라는게 진단에서조차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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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6:14>>462 아니 진짜 앞으로도 헛다리일 것 같은데....(흐린시선) 생각해봐. 이상형이 자신을 두고 혼자 도망칠 수 있는(여차하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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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5: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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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7:20oO(성질 더럽고 까탈스러운 게 매력...? 이게 2D? 현실이면 절대 매력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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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48:09>>469 커플이 되기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음, 귀여워.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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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50:15츤데레라던가 멘헤라라던가 현실에서 피곤한 성격도 인터넷에선 모에한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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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진주 (wHR36Z5q4U) 2022. 2. 5. 오후 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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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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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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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5:52:32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벨 아스타로테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래의 나."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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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멩 -
47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2:35나는 가끔 페로사주가 브리엘의 주식을 몇개가 가지고 있는 건지 궁금해. 진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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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3:09아스 진단도 딜리셔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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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진주 (wHR36Z5q4U) 2022. 2. 5. 오후 5:53:22진주의 주식차트는
파랗군요...(진짜주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 -
48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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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5:53:48>>479 그...... 그 주식차트는 보면 안돼(핼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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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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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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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5:55:56>>459 아하
쥬주가 예스예스미 애끼는 건 당연히 알고있지 이번에 ASMR도 발매했다면서
다만 C&C 안에서 골라보자면 역시 그쪽일까~ 싶어서 (캡틴은 후우카 조아해)
적절한 비유로군 캡틴 실제로 게임은 모드 거의 안쓰고 바닐라로만 즐기는 편이거든
심지어 스카이림도 호호
아무튼 화끈한 의상도 좋지만 확고한 모티베이션이 있다면 너무 심한 어레인지는 오버라는 거지
별개로
모브 썰은 기대합니다 -
48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56:31>>479 요새 장이 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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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5:57:31현실 멘헤라는
한국어로 정병러로 치환할 수 있지 -
48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7:38>>483 의외로 현실 멘헤라와 상성이 잘맞는 성격이 느긋하고 여유롭고 조금 둔한 사람이지 않을까. 뭘해도 귀여워- 할 수 있는...
어라, 쥬주가 떠오르는데.... -
48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5:57:42제롬주도 스카이림 바닐라로만 대부분 했는데(캡틴과 하파)
나중에 컨텐츠가 없어서 통팩으로 갈아타긴 했지만요 -
48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5:58:30사실 실제 멘헤라가 정병러는 맞지.
연애는 건강하게 합시다(급) -
490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5:59:26멘헤라가 꼭 연애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니까... (비슷한 부류 체험했던 사람)
-
491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00:00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아야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가 믿는 신이 나를 구원하리라."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https://kr.shindanmaker.com/901666
...신 안믿는데 아야.
음... -
49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00:38oO(경험해봤다고?)
의외로 나는 실제로 멘헤라나 츤데레를 만난 적은 없네.... -
49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01:12
-
494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02:04멘헤라 계열이라... 생각보다 만날 수도 있는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음음. -
49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02:04>>493 좀 애니에서 보면 옆집의 빈틈 많아보이는 눈나 느낌이지. 쥬주 말이야.
-
496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03:19컨텐츠 없으면 접어야햇
현실 멘헤라 츤데레 얀데레 그런건 없다
스벌 -
497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04:13현실 멘헤라는 생각보다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님 말고(?) -
49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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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04:45.oO(쥬주 빈틈 없지 않아?)
-
50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05:24멘헤라같은건 없어
정병러만이 있을뿐 -
50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06:28
-
502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07:14캡틴 말이 맞는거 같긴 한데
내는 그냥 정병이라는 말이 쓰기 싫어하는 파라서
뭐 실제 그쪽 알았던 분들 중 상당수는 상담받거나 그런 분들이었나 -
50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08:23이 이야기는 이쯤 하고...주제를 바꾸자.
-
504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08:58다른 얘기 하자~~~~~!!!!!!
캐릭터들의 커피 취향은 다들 어떤 편? 진은 에스프레소 3샷을 눈 질끈 감고 마시는 편입니닷...!!!!! -
50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09:24
-
50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09:59커피 써서 아야주는 잘 못마시는데
아야는 에스프레소 아니면 블랙커피믹스? 찬물에 블랙믹스 2봉 붓고 원샷도 자주 하고 ㅇㅅㅇ -
507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10:47>>506 찬물은 좀...(으!)
원두가루가 하나도 안 녹아서 너무 쓰지 않습니까~~~!!! -
50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11:07브리엘은 무조건 블랙.
에스프레소 2샷의 따뜻하게.
한국식으로 말하면 카누 블랙 정도? -
50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11:17커피라
캡틴은 말 할 수 있는 캐릭이 없다 룰루 -
510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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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1:23제롬이는 평범하게 아아마시는 편
일이 힘들면 샷추가해서 마시고? -
512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11:38시안이주 수고했다 어서와라
-
51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11:44연애는..건강해야지. 건강..해야지.......미친놈 하나 잘못 걸리면..................
핫초코 타왔다아아(꾸시꾸시) -
51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1:51시안이 귀여워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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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11:52oO(사실 나는 내가 눈나 타입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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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2:20>>513 (쓰담쓰담)
귀여워어어어어(해씨 줌) -
517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12:44사실 우리 모두 눈나야
반박시 아라아라임 -
51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12:45시안주 수고했어. 어서와.
에만주도 안녕. 핫초코 맛있겠다....굳이 찾아 먹지는 않지만. -
519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6:12:52
-
520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14:03시안주 퇴근 축하~~!!
애기입맛들이 많은 것입니닷....!!!!!!!!!!!!! 이렇게 되니까 그런 것도 물어보고 싶어지는걸~~
캐릭터들이 먹을 수 있는 건 어느거? OX로 답해주세요~
선지국
막창
닭발
닭똥집
육회
새우머리
아, 참고로 진주는 전부 못 먹는다굿 (깜찍) -
52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4:16
-
522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14:35>>517 아라아라 (역겨운 느낌으로)
-
52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5:06선지국 O 블랙 푸딩이라거나 이쪽이긴 하지만
막창 X
닭발 X
닭똥집 X 오너도 못 먹는 편
육회 O
새우머리 O 얘 하나 오너랑 다르다 -
52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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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16:40참고로 나는 선지국,새우머리 빼고 전부 O
-
52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16:52
-
52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16:53>>461 어~~ 색시 해줄게~~ 간장 뿌리고 기다리고 있을게~~! (급기야)
음, 브는 역시 나른한 섹시미도 있고~ 그치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험한말 쓰면서도 내심 연약한 부분도 있는게 좋아~~ 아무리 입이 험해도 그 중무장한 가시옷 속에 보드라운 손길이 있다면 오케이인 거야~~
>>484 아, C&C에서 고르자면 당빠 아카네죠~~
그쪽도 나긋하면서 위험하니까~
미스테리어스 레이디도 좋지만 데인저러스 레이디도 좋아한다구~~
(후우카는 늘 밥을 해줬어. 천사야. 악마지만, 천사야.)
그치~~ 게다가 스카이림의 아르고니안은 꾸미지 않는게 더 와일드해서 좋다구~ 최고야~ 바닐라 최고~
원래 정통 수도복에도 -하체 한정이지만- 은근 노출있었다던데 말야. 대체 수도사의 세계란. (먼산)
모브썰이요? 쥬가 상체는 꺼리고 하체는 자신있게 드러낸다면 모브는 그 반대란거요? (?)
나? 나 빈틈 많은데~ 바보잖아~~
아, 곰탱이라 꽉차서 빈틈 없나? (물리적 빈틈) -
52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8:22쥬쥬는 도짓계인데 크리티컬한 부분에선 빈틈이 없어보이는 느낌
정석적인 눈나캐인 것이다 -
529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18:43>>526 그런 이탈리아인이 정성스레 내려준 에스프레소를 우유에 마구 섞고 시럽팍팍 휘핑까지 올려서 먹고싶어하는 나,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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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19:11캡틴 아라아라 그런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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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19:48>>530 캡틴이 아라아라 해줄 때까지 숨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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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20:01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가 쥬를 구원하는가?"
당신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를 증오하는 사람."
#shindanmaker #누가구원하는가
https://kr.shindanmaker.com/901666
(흐음.)(누군가가 애증을 품고서 욕지기를 내뱉으면서도 끌어안았으면 좋겠다.)(내 오랜 바람이다.)
선지국
막창
닭발
닭똥집
육회
새우머리
ALL YES~~
아니 글쎄, 쥬도 나도 먹으라면 메뚜기도 구워먹는다니깐~~ -
53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20:27>>504 김에만 스위트 아메리카노.. 캔커피 파야. 가끔 카페 커피에 브랜디나 위스키 넣어서 마시는 경우도 있고.. 기온이 영하여도 컵홀더 하나 없이 아아를 마시는 극한의 얼죽아파..
용왕님은.. 피곤하면 그대로 >>꿀잠 자며 주무시는지라<< 기호식품 취급이지 생필품이지는 않아서.. 가끔 먹곤 하는데 그마저도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 두 번 추가..? 에만이랑 다르게 한여름에도 컵홀더 없이 뜨아 드시는 극한의 뜨아파.. -
53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0:50>>527 당신 의외로 빈틈없어......(흐린시선) 색시가 혹시....(너무 간거 같아서 합)험한 말 쓰는 건 거의 드물지만 한번 쓰기 시작하면 가차없기는 하지. 중무장이 너무 강해서 빈틈이 안보인다는 소식인데요.
-
535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21:01>>531 라고 적혀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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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21:31>>520
선지국- 블랙 푸딩도 선지로 쳐준다면 OK. 그렇지만 한국식 선지국을 말하는 거라면 선지의 식감을 좋아할 것 같지 않네.
막창- 소스가 입맛에 맞으면 의외로 잘 먹을지도.
닭발- 처음엔 기함을 할 텐데 멋어보니까 맛있어서 본인 입맛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것 같아.
닭똥집- 접해본 적은 없지만 그 중에선 두 번째로 거부감없이 잘 먹을 것 같은데.
육회- 페로사가 이 중에서 제일 스스럼없이 먹는다고 한다면 이거 아닐까?
새우머리- 이거 새우머리로 육수만 내는 것도 쳐줘? (이탈리아 요리에선 새우머리로 낸 비스크 육수를 종종 쓰거든) -
537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22:05>>536 새우머리 무조건 씹어먹어야합니다 그것이 강한여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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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2:26애증은 오랫동안 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MSG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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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22:36애증 조아 아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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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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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22:46>>529 우유랑 휘핑크림까진 용서하마. 물만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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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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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3:27oO(와 잠깐만 갑자기 레스 많아져서 움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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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23:32캡틴의 아라아라라니 오늘 귀한 구경을 많이 해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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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6:23:49>>541 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메리카노' 해버리겠습니닷 원망은 미국놈들을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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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3:51>>540 슈뢰딩거의 눈나도 일단 눈나캐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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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23:54아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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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4:10이리스 가면 off 아라아라 존버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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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24:30>>527 후우카는 3천만명의 밥을 해줬어 짬통의 악마야
항상 다굴 맞으면서도 힘내는 모습이랑 '그 표정' 그리고 무엇보다 뿔이 너무 좋아 하아아아 귀여워
흐음 쥬랑 모브는 완전 안티테제 느낌이구나
그리고 그 썰
반대로 해주시면 안 되나요 -
55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4:43사실 브리엘이라면 혐관 내지는 애증관 가능할 것 같지만 다들 매력적이라서 엄두를 못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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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25:26촉수개물 아라아라가 그렇게 듣고싶어?
들어봤자 재미없을거라구 -
55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5:27뭐, 아라아라?
아라아라해줘? -
55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25:55에만이 응애입맛이라 선지국이랑 육회 빼고는 다 No야.. 선지도 그나마 제롬주처럼 블랙 푸딩이고.. 육회도 타르타르 계열이면 먹겠지만..🤔🤔
..윈터본이 영국에서 쓰이는 성씨라고 내가 말했나..?🤔
그리고 용왕님 다 드신다.. 특히 날고기에 환장하시는 분 -
55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27:12야레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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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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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27:51당장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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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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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8:34아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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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8:48>>554 페로사의 야레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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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28:57페로사 야레야레...잘어울리지..크우..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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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29:12>>558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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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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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29:25페로사의 야레야레 너무 어울려서 입틀막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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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30:13oO(둘이나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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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30:15시 러
게임 할 거야 흥 메롱 -
56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31:06>>558 신성한... (파스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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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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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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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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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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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33:36자, 아라아라에 죽은 이들은 일어나세요.
잡담을 해줘야 내가 편하게 관전하지. -
57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34:25>>568 어째서 안죽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지... (부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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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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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34:26>>570 oO(귀여워)(한번 쓰다듬고 페로사주에게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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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35:05>>572 그거야 안죽을거라고 생각한거에 이유는 없는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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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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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37:02뭐라고???
기생 쥬라고????? (아님) -
57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37:42(맛있게 먹었으면 됐어.. 참고영상은 >>554에 있단다 에만주)
(어장에 있는 모두들 머리 파바박 쓰담담) -
57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40:45으윽 윽 (마구 부스스해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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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40:56(머리 헝클어진 제롬주)
기생 쥬는 저도 보고싶습니다만 -
58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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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44:26앗 부연설명..
제롬의 입에.. 티백 넣고 물 부어준대..(?) -
58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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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44:39좋아 이제 팝콘을 뜯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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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45:29천국에서 돌려듣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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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45:36페로사: 요리는 내가 잘하니까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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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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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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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49:17(캡틴의 지나치게 쥬에게 진심인 모습과 잡담을 보며 팝콘을 뜯으니 팝콘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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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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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52:27라인이 예쁜 여캐는 롱스커트도 좋지만 미니 스커트도 좋은데..
브리엘에게 언젠가는 미니 스커트도 입혀버릴테다. (브리엘:죽일테다) -
59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6:53:24오늘 할 일 : 그냥 존나 가만히 앉아있기
으아아 안돼 이미 토요일 저녁이라고 -
59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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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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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55:11>>590 페로사: 홍차는 나도 좋아하니까. (씨익)
페로사: 홍차 말고 다른 요리도 해보고 싶으면, 내가 요리 가르쳐줄게. 어때? -
59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55:55>>592 아스 썰 풀어주시기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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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6:56:45>>596 싫은데 일상하고 싶은데
페로사주만 괜찮다면 -
59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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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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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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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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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6:59:18아스랑 페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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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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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00:16>>601 그렇게 숨참고 존버하던 제롬주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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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00:16(피지컬 좋은게 멍청해보인다니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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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01:03쥬쥬 쥬쥬 시크릿 쥬쥬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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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01:23oO(꿀 뿌리고 도망가는 쥬주 귀엽다. 피지컬 좋은 게 왜 멍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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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01:48>>604 이게 현실일리가 없어어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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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02:43ㅋㅋㅋㅋㅋ제롬주 놀리는 거 반응이 좋아. 귀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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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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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04:21에만주도 귀여워. (꿀뿌려진 팝콘 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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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04:39(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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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04:54다들 귀여워٩(๑′∀ ‵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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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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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06:16>>614 (녹아내린 아스주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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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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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07:52>>616 좋아. (팔벌림) 안아주면 쓰다듬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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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08:12>>610 페로사: 후후. (마주 꼬옥) (쓰담담)
이쯤에서 얼마 전에 한번 풀었었던 페로사의 TMI. 의외로 홍차나 허브티 같은 것을 좋아한다.
술만큼이나 전문적 지식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고 어디까지나 취미인의 지식수준에 그치지 않지만, 이것저것 나름대로 아는 게 조금은 있다고 해. -
61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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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10:24>>619 어라, 나는 짖궂지는 않은걸.짖궂은건 아스주 아닐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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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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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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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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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13:37>>622 그건 그저 시기에 젖은 질투일 뿐이지...(더이상 가면 수위가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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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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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14:19에만주 짤이 굉장히 풍부하구나. 그리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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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페로사 - 피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15:58"─이야기하긴 곤란하네. 걔는 비밀이 많은 애니까." 다행히 페로사는 피피가 생각하던 것보다 피피에게 훨씬, 훨씬 더 너그러운 사람인 듯하다. 페로사는 피피의 질문에 아주 많은 대답을 했다. 일수를 따질 만한 관계가 되는 누군가가 진짜로 있다는 것. 그 사람이 자신의 정체를 별로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 오, 당신은 아주 최근에 그런 사람을 한 사람 만난 적이 있지 않던가? 애초에 표정관리를 하지 않고 피피가 찔러넣은 말에 무방비하게 벌건 얼굴이 된 것도, 그만큼 페로사가 프로스페로라는 사람을 신뢰하고 있으며 그다지 경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반응을 숨김없이 내비치는 것일 뿐이다. 고로, 프로스페로는 지금 이 순간 페로사라는 사람을 죽이는 데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는 셈이다. 항상 다른 이들과의 거리와 그 사이에 놓인 경계선과 그것이 이루는 위치를 걱정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사실이겠지만 말이다.
"바깥에서 날 바깥사람으로 여겨 주겠냐?" 피피의 웅얼거림에 페로사는 유쾌한 농담이라도 들었다는 듯한 쾌활한 웃음을 띄웠다. 그 웃음에는 쓰라린 비감 또한 어려있었지만 말이다. 푸른 칵테일을 좋아하고, 푸른 하늘을 꿈꾸더라도... 그녀는 피를 보고 자란 아비에게서 태어나 비탄의 도시로 굴러떨어져 축축한 손을 하고 검붉은 발자국을 남긴 사람이다. "신이 버린 도시에 어느 정도 바깥 사람이라느니 하는 말랑해빠진 말 따위 없어. 여기에 발을 들이고 여기서 살았으니, 어두운 나날을 떨쳐버리기 쉽지는 않겠지."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셰바 사람이다. 셰바의 그늘에서 자라고, 셰바의 하늘을 눈에 담았으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그러나 그녀는- 어디까지나 페로사 몬테까를로였다. "그렇지만 여기면 뭐 어때. 어두운 나날이면 뭐 어때. 하수구의 쥐새끼도 자기 나름대로 사는 법이야.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살려고 발버둥치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 여기보다도 훨씬 어둡고 컴컴하며 끔찍하고 유혈낭자한 죽음의 쥐구멍에서부터,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병을 하나 얻어서 나왔기 때문이다. 희망병. 얼굴에 한가득 담겼던 비감 어린 유쾌한 웃음은, 조금은 씁쓸하고 조금은 잔잔한 옅은 미소가 되어있었다. "집에 가는 길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괜찮아. 여긴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오는 곳이니까."
맛있네- 하며 세렌디피티를 호르릅 하고 마시던 피피를 뿌듯하게 바라보던 페로사는, 피피의 말에 반문했다. "밖?" 페로사는 잠깐 피피를 보다가, "잠깐 나갔다 오는 거라면, 르메인 길드에 문의해서 '유통망'을 타고 갔다오면 가능할 거야. 피피 네가 취급하는 상품은 밖에서도 인기 많고, 가능한 신선하게 배달되어야 하는 거니까 바깥에서 거래처를 찾으면 르메인에 문의해보고 잠깐의 나들이 정도는 쉽게 갔다올 수 있겠지." 하고, 페로사가 아는 대로 피피에게 말해준다. 그러나, 페로사는... "피피..." 얼굴에서 웃음기를 싹 거두고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피피에게 질문을 던졌다. "푸른 하늘 아래서 살고 싶은 거야, 푸른 하늘 아래서 죽고 싶은 거야?" -
628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7:16:02>>603 맞습니다 캡틴은 뿔모에입니다
무엇을 부정하랴아아아 뿔은 채고야 채고 그래서 용이 좋은 것도 있지만 역시 용은 용 별개의 매력도 있다고 해야하나 헤헤
기래요 자신감 있는 쥬
도 보고싶지만 역시 부끄러워 하는 쥬도 보고싶고.....
고민이로다 고민 흐아아아악 -
62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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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16:51수상할 정도로 쥬에게 진심인 캡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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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17:54>>629 어라, 아스주보다는 아닌걸. (웃음) 거기서 OL이 나오는 건 뭐야. 그런 느낌과는 좀 다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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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18:10>>622 그런...가..? 제롬주는 잘 몰루겠지만 쥬가 그런 일이 있었다니 쓰담쓰담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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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18:15>>617 YEAH☆ (베어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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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18:58>>631 하지만 어장 단위 집사인 것도 그렇고 어쩐지 피곤해보이시는 것도 그렇고 성숙한 OL느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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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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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21:23>>629 캐릭터를 읽고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제롬주의 명쾌한 표현력이 부러워. 난 그저 좋구나... 정도의 감상에서 끝이고 구체적인 감상을 끌어내지 못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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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21:44캡틴은 오늘도 한결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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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7:22:26>>633 아이스 곰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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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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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22:55아무튼 좌충우돌하면서도 어찌어찌 페로사라는 캐릭터가 이 어장에 잘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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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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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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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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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27:38>>어쩐지 피곤해보이는<<
아야. OL치고는 술은 안좋아한다구. 흡연은 하지만...(?)
쥬주의 베어허그 좋아. (꼬옥)(쓰다듬쓰다듬)
리스주 안녕. -
64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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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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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29:58>>645 크아아아아아(머리에서 마찰열로 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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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30: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잡담에 정신 혼미해져
그래서 제롬주 페로사주 전에 말했던 3인 일상 가쉴? -
64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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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31:453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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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31:50ㄱㄱㄱㄱㄱㄱㄱㄱㄱ
갑쉬다~ -
65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32:19? 페로사주 이전 참가자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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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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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34:14페로사주가 이전 참가자였다고? 어라?
3인 일상인가. (팝콘 꺼냄) -
655 시안 - 브리엘 (xyNKu4IDLs) 2022. 2. 5. 오후 7:34:16지워내지 못하고 반쯤 걸린 웃음. 혹여나 놓쳐 깨트릴까, 꼭 안아들듯 들고 있는 술병들. 긴장으로 살짝 떠는, 청록색 눈동자가 당신에게 향한다. 아름다운 것에 시선이 가듯이 시안은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이 그런 옷도 입었던가. 늘 보던 정장 차림이 아닌, 당신의 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차림의 의복은 참으로 생소한 것이었다. 그런 당신의 모습에 당황스럽고, 낯설게 느끼다가는, 어느 순간부터는 그 선이 가늘고 말랐다지만. 보기 좋을 정도로만 말랐다는 생각을 한다.예쁘니 어울린 생각도 같이.
신기하게 당신을 바라보던 시안은 고개를 끄덕인다. 저번의 방문과 같은 답이었지만, 그때만큼의 차가움은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당신이 뒤돌아서면 시안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당신의 뒤를 졸졸 따른다. 전과 달리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복도를 걸으며 향한 곳은 늘 가던 응접실이 아닌, 커피 향기가 가득한 주방. 처음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 들어섰다는 어색함에 시안은 고개를 두리번거리다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선물도 건내지 못한 채. 우물쭈물거리며 그냥 가만히 서있는다. -
65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35:03시안이 귀여워....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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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35:08스레 극초반에 잠깐 있었던 캐릭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자, 그러면 제롬주와 아스주, 주사위를 뽑아라!!!!!!
.dice 1 10. = 3 -
65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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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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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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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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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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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39:15리스주 볼 때마다 다람쥐 생각한거 나만이 아니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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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40:15앗- 아, 맞다. 그러기로 했지. 그러면 시작 시점의 상황부터 정해봐야 되려나.
>>661 우선 페로사와 아스타로테가 만나야 할 텐데, 로테가 앤빌에 찾아오는 편이 좋아, 페로사가 잡화점으로 찾아가는 편이 좋아? -
665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40:52>>661 제롬주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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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7:41:12(쥐구멍 파고 숨기)
리스주 어서 와.. -
66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7:41:52그럼 제롬주는 잡화점 들리는 내용으로 선레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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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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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42:41(알고리즘 서핑을 타다 뭔가 동영상을 발견했는데 마침내 미친 양키들이 AKM을 50구경으로 리챔버링했군... 로미가 좋아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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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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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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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브리엘 - 시안 (gLHjvICrcY) 2022. 2. 5. 오후 7:44:50집에서는 그다지 의복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야 사적으로 방문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리엘의 사적인 옷차림은 취침할 때 입는, 나이트 웨어를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길게 내려온 잘 관리되어 있는 검은색 머리카락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밝은 색감의 롱스커트와 함께 브리엘의 움직임에 맞춰서 살랑살랑 흔들린다.
시안의 첫방문 때와 똑같은 뉘앙스로 말을 한 뒤에 주방으로 걸음을 옮긴 브리엘은 기계에서 우려낸 블랙커피를 담기 위해 머그컵을 꺼내서 싱크대에 올려놓았다. 한동안 누구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서 조용한 주방에 커피가 담기는 작은 소음과 진한 원두향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 침묵을, 브리엘이 깼다.
"이틀 전에 연락할 만큼 급한 일인줄 알았는데."
달칵. 기계의 전원을 끄며 브리엘은 조용하고 낮으며 무감한 목소리로 말을 읊조렸다. 사적인 방문은 달갑지 않지만. 브리엘의 구리색 시선이 흘끗- 시안이 들고 있는 병들에게 향했다가 나른한 기색이 더 짙도록 머그컵으로시선을 내렸다.
"오늘 방문 목적은 그거야?" -
673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7:46:56>>662 우아아아아~~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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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46:59>>658 (늘어지는 탓에 휘청) 아이고 난. 베어가 아니라 판다잖아. 언제부터 판다가 됐어?(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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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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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47:56답레도 썼으니 관전해볼까. 으쌰. (벽에 기대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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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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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49:09>>675 밥을 대충 때려넣는다니 그 동안에
내가 원래는 선레 무적권 다이스 배틀이지만 이번엔 단골 특전으로 한번 내가 선레를 써주도록 하겠다(큰생색)!
.dice 1 10. = 9
7 이하: 평상시 복장
8 이상: 스커트 차림 -
67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49:25다갓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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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7:49:40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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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50:01>>677 괜찮을 거야~ 으응. 그렇겠지이🥰
헉.. 기다리고 있어야겠다! 이름을 주면 평생 행복해질 거야.😌(착한 에만주) -
682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7:50:07좋아 선레에 특전까지 받았어 밥 개꿀맛 잏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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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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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50:18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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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50:22(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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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7:50:51아야야야 복귀했습니다
근데 뭐하죠 이제(?) -
687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7:51:16진주는 진주가 본 걸 말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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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7:51:27>>681 기다리고 있어야겠다면 그 장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거지? (약간의 혼동)
에만주는 오늘 따뜻하게 있자. (후리스 앞섶에 꼭 부둥겨넣음) -
68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52:13아야주 진주 안녕.
글쎄, 할게 없다면 잡담을 하는건? -
69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7: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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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7:53:30잡담이라고 해야할까 이번에 엘든링이 나오는데 확실히 다크 소울에 비해서 살 마음이 확 생기는 것 같아.
오픈월드고 난이도도 그럭저럭할만해 보이니까 -
69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7:55:27일단....내가 스팀게임은 거의 안해서...(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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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7:57:0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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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7:58:16>>690 무시무시하게 귀엽지만 당사자는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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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00:10>>694 -"-.. 정답!! 브리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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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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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01:08어 에만주도 본 것 같아 귀여워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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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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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1:37?? 아니야!
멍때리면서 새로고침했다가 뿜었네. -
70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02:13브주는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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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3:05>>696 추어탕.......(못먹음)(생선은 구워먹거나 조림으로 먹어야만 하는 사람)
아니아니 싫은건 아냐. 싫을리가. (쓰다듬쓰다듬) -
70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3:44아니 전혀 귀엽지 않은데요. 세상에 찌들은 OL이 귀여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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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03:55이리스주도 일상 구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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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캄파넬라주 (HkE9fPcwQ2) 2022. 2. 5. 오후 8:04:38일상맨을 할 일상맨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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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리스주 (IWbJ28tn8s) 2022. 2. 5. 오후 8:05:08>>702 그것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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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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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5:54캄파넬라주가 일상 구한답니다.
안녕. 캄파넬라주. -
708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06:17캄캄주 어서와아!!! 캄캄주가 일상 구한대!!(쩌렁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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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06:27>>701 귀여워~ 그럼 구운 생선 먹어~~ (?)
(보송한 곰탱이) -
71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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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06:57어서와 캄파넬라주.
귀한 캄파넬라와의 일상기회가 있다!!!
양손이 가득찬 페로사주 대신 누가 돌려줘.. 88 -
712 아야주 (4a2V311bxI) 2022. 2. 5. 오후 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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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7:33>>709 이런, 오늘도 쥬주의 마구 귀여워하기가 발동했는걸. 구운 생선은 맛있어. 응. 보송보송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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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08:11음 할게요!
다이스는 장식이니까!(?) -
715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08:32다이스는 장식...!!
캄파넬라주 어서와~ -
71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08:33캄파넬라주랑 아야주랑 돌리면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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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09:16생선을 탕으로 끓이는 건 나도 질색이야.
아니 질색이라고 생각했어.. 설날에 송어 매운탕을 먹어보기 전까진.
젠장 그건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
송어랑 눈 마주친 걸 빼면 -
71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10:02>>703 (우수에 찬 표정으로 바라봄)
넬라넬라주 안녕녕~~ 어서와와~~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세상에 찌들은 OL, 되도록이면 아주 피폐한,
하지만 적막한 티타임도 즐길줄 아는 모습, 현실에서도 그정도면 충분히 ABLE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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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1:42송어 매운탕..맛있나.
oO(송어랑 눈마주치는 건 좀....)
매운탕 국물은 좋아. 밥 말아먹으면 맛있거든.
>>718 현실은 피폐하진 않고 아 죽겠다를 입에 달고 있으며 티타임은 개뿔. -
72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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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2:18아, 혹시 그런 OL이 쥬주 취향인가.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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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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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3:04>>720 쥬주의 눈나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꾸왑당함)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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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13:13>>719 극사실주의? 그것 또한 ABLE이다.
밥해주고 싶을 정도로. (?) -
725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15:01송어- 개인적으로 민물고기 계열은 진짜 맛집 아니면 영 입맛이 아닌 아야주네요.
바닷가 살아서 해안 생선이 익듁해... 민물고기 잘못 요리하면 진흙 맛 나 -
72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15:10매운탕.. 해장 겸 술안주.. 그치만 송어랑 눈 마주치면 나도 무서울 것 같아.. 그래서 에만주는 제일 먼저 눈을 먹어치우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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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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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5:26쥬주는 우렁각시였나.....어라? 근데 진짜 퇴근하고 오면 따뜻한 커피를 타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요즘 새벽 퇴근 너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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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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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8:16:54일상 너무 오랜만이라 글이 안 써지는데(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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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7:43>>729 이거 완전 브리ㅇ.....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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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17:44브리엘주와 쥬주에겐 미안하지만
늦게까지 이어진 출장업무에 기진맥진해서 집으로 돌아온 브리엘과, 그런 브리엘에게 커피 한 잔을 내밀면서 쓰담쓰담을 시전하는 쥬의 모습이 떠올랐어. -
73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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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21:51>>730 언제는 우리가 글이 잘 써져 일상을 돌렸더냐. (토닥) 우리 서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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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22:12사실 진짜 못먹을 거 아니면 어지간히 먹는 사람이지만 시각적으로 요상하면 못먹는 사람이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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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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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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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8:22:48>>733-734 (우럭)(꾸와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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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22:58민물고기들 살은 부드럽다못해 흐느적하니까~ 잘못 끓이면 죽같은 거야~
난 메기만 진흙맛 나는줄 알았는데 민물고기가 대체적으로 그랬구나~~
>>726 눈이 무서워서 눈 먼저 먹는 에만주 귀여워~~
그치, 생선은 어두일미, 눈은 화룡점정 같은 거지. (끄덕 짤)
>>727 응? 그치만 난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도 사랑스러워하는걸~ 나쁜짓 하면 일탈하는것 같아서 귀엽고~ 못되게 굴면 어린아이 같아서 귀엽고~ 열심히하면 기특해서 귀엽고~ 늘어져도 귀엽고~
다 귀여워~ 잔뜩 끌어안아주고 싶어~~
왜, 살다보면 밥해주고 싶은사람 가끔씩 있잖아~~
>>728 안이오? 곰각시인대오? (?)
오, 브주는 퇴근길 손 녹이는 따뜻한 커피보단 집에 도착해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가 좋은가봐? ( ")? -
740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8:23:39아이씨 폰 (내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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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24:10>>738 에만주가 지금 내 앞주머니에서 꾸시꾸시하다가 잠들어있으니까 그렇게꽉끌어안으면 안됏...! (과하게 밀착하기전에 밀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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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25:02>>739 곰각시...그것또한 좋아.
음흠? 맞아. 따뜻한 집에서 따뜻한 커피 한모금 하면 적어도 오늘도 개고생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풀리거든. 물론 그 뒤에는 샤워입니다만. -
743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8:25:20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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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25:43>>739 쥬(주)한테는 맛있는 쿠키와 차를 한가득 대접해주고 싶다는 소소한 소망이 있어.
페로사가 바텐더라서 첫만남은 술대접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
74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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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25:56캡틴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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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26:02>>743 캡틴은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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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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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26:32아 앵커 실수. (이마 파바박)
캡틴은 게임하다가 무슨 일이 생긴거야. -
75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27:48>>748 이제부터 쥬(주)는 눈나가 아니야. 마망이야. (도동가 동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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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28:48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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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28:50>>748 브리엘이랑 너무 흡사해서 어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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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29:06아야 한번 만나보고 싶다
시트 만들때부터 했었던 오래된 망상이다 -
75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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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32:09새판 고마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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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32:37땡큐 캡틴, 오 마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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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32:39>>737 안돼애~ 죽지 말어라~ 죽으면 쓰다듬을 수 없어~~
>>740 앗, 아아. 나쁜 폰이구나~~ (쓰담쓰담)
>>742 오~ 그런 모먼트 좋지~ 집에서 잔뜩 늘어져서 노곤하게 커피 한잔 내려마시고 '오늘도 그 인간 정말 진상이엇서,' 라고 아련한 표정과 함께 혼잣말 하는 것도~~ (?)
바로바로 샤워도 하는 착실하고 위생적인 아이구나~~ 멋져~ 이시국씨엔 딱이네~~
>>743 무슨 일인가 캡틴틴이~~ (와랄랄라)
>>744 잘 안마신다뿐이지 마실땐 마신단 느낌이니까~~
물론 쥬는 미친내구력이고 난 어느정도 이상으로 마시면 호흡기가 고장나는 알쓰지만~ -
75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33:27>>754 곰각시가 해주는 밥을 누가 마다하겠어.
스레 유지보수 항상 고마워, 캡틴.
그렇지만 나는 누군가가 해주는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밥을 먹어줄 사람에게 밥을 해주는 것도 좋아하니까. -
759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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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34:33>>757 (사실은 일단 들어와서 뭉개버리는 참치다.) 아련한 표정과 혼잣말..너무 현실적이잖아. 으윽 슬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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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37:07아야.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과 헤어지는걸 무척 아쉬워한다.
그러다가 곁에 있을때마다 당신의 머릿결을 쓰다듬고 만지작거린다.
마지막엔 당신을 끌어안으며 자신과 같은 향이 나는것에 만족해한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묘하게, 어울리는 진단인 것이에요- -
762 캄파넬라주 (HkE9fPcwQ2) 2022. 2. 5. 오후 8:38:29드라구노프 자체가 총기이름에서 따온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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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39:19저 진단은 이름만 해도, 풀네임으로 해도 영 안맞네.
아야 진단 땡큐. 딜리셔스. -
76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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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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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41:02아무래도 진단키트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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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41:46페로사.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다가 항상 당신의 편이 되어준다.
마지막엔 입 속의 혀처럼 굴며 당신의 시야를 가린다. 추악한 자신을 몰랐으면 해서.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위의 두 줄은 뼈를 맞았다..)
(막줄은 완~전 아니라서 뼈를 스치지도 않았는데 그냥 문장 자체가 매우 강렬하네...) -
768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8:42:22>>766 저도 딱 그 상황이었는데~ㅠㅠ 고생하십니닷...!!!!!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고는 있지만 감기일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이에요 에만주~~ -
76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42:34>>766 앗... 의심되면 빨리 해보는 게 좋지.. 이 시국에선 누구라도 예외가 아니니까. 얼른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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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8:42:58진 사장.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에게 자연스레 손이가다가 혼자 깜짝 놀란다.
그러다가 유혹할 땐 뻔뻔하지만 자신이 유혹당할 때 고장나버린다.
마지막엔 당신이 그 사람의 외모에 약한 것을 이용해 당신의 시선을 붙잡아둔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진의 외모(웃음) -
771 피피주 (9sswG/kLMQ) 2022. 2. 5. 오후 8:43:26칵테일바에서 괜히 블루스카이시켜서먹어봣으이
맛있네... -
77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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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8:44:22피피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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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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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44:40그래도 진주 말대로 감기일수도 있으니까 걱정하지는 말자. 에만주.
브리엘 스카일러.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자신보다 작은 당신의 손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그러다가 당신에게 애교와 어리광이 늘어난다.
마지막엔 당신의 손바닥에 진하게 키스를 하고 뺨을 부비며 예쁘게 웃는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이게 무슨 브리엘이야. -
77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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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46:18쥬.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자신보다 작은 당신의 손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그러다가 곁에 있을때마다 당신의 머릿결을 쓰다듬고 만지작거린다.
마지막엔 소중하게 가둬두고 자신만 바라보고 싶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의 목소리가 듣기 좋아 말을 건다.
그러다가 유혹할 땐 뻔뻔하지만 자신이 유혹당할 때 고장나버린다.
마지막엔 자신을 걱정해주는 당신에게 작은 희열을 느낀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흐음 이모티콘)(역시 소프트얀데레 기질이 있는 걸까)
앗, 아아. 에만주. (쓰담)
의심된다면 바로 고다고~~ -
77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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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47:38아, 진단 전부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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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49:14피피주 어서와아~~
지금.. 열 좀 나고 숨 쉬기가 답답해서 설마설마 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우우.. ;0; -
781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49:28진단은 늘 맛있구 피피주 어서와!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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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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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8:49:42아고 에만주 아프면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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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50:02일단은 감기라고 생각하자. 에만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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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50:06머? 피피삐삐핖핖주가 왔다구??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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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제롬 - 아스타로테 (Nj9CX0al/U) 2022. 2. 5. 오후 8:50:55급격히 부상한 의식에 제롬은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지막 기억은 수영장이었다 물냄새, 락스냄새, 그리고 흐려져가는 의식 사이에 몸 전체에 퍼지는 서늘한 감각. 하지만 이곳은 그곳과는 거리가 멀었다. 낯선 병상과, 실내, 온기, 그리고 익숙한 얼굴. 그는 미간을 짚으며 익숙한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안경을 쓴 금발 태닝 양아치처럼 생긴, 자신의 오랜 친구. 어째서 이녀석이, 아니, 내가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 그는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며 기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얼마나 자는 거야? 하여튼 느려터진 건 알아줘야 한다니까."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내뱉으면서도 등을 받쳐주는 손에는 나름의 배려가 묻어나온다. 제롬은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듯 하다가도 팔을 걷어낸 뒤 침상 옆쪽에 있던 손잡이를 잡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얼마나 지났지?"
"일주일. 아니, 정확히는 일주일하고 반나절인가? 수면제도 안 썼는데 일어나질 않아서, 간호사도 나도 네가 죽은 줄 알았어."
"일주일이나... 잠깐. 나는 어떻게 여기로..?"
"정말 기억 안 나냐? 네가 나랑 T에게 연락을 때렸잖냐. T 그새끼 발작하는거 막느라 얼마나 귀찮았는줄 알아?"
기억을 더듬어도 희미할 뿐이다. 제롬은 갑작스레 머리에서 느껴진 고통에 반사적으로 손을 갖다댄다. 부드러우면서 거칠거칠한 표면이 손 끝에 느껴졌다. 이건, 거즈다. 그것도 꽤 큰 크기의.
"...아, 그래. 그렇게 된 거였지."
"기억났어? T와 내가 급하게 찾아갔더니 수영장에 너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길래, 약 빨고 진상부리다 늦은 줄 알았다. T 그새끼, 피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니까."
"별 일 아닌 줄 알고 또 무시할 뻔 했구만 변명은... 그 버릇 고치라고 했을텐데, L."
제롬이 날카롭게 말하자 그의 친우, 레스터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품 속을 뒤적일 뿐이었다. 그이 이미 진작에 체념했는지 한숨을 내쉬며 병상에서 내려오려고 하자, 레스터는 쯧. 하고 혀를 찼을까.
그가 어째서 일어나려고 하는지, 레스터는 알고 있었으니까.
"너 지금 여자 만나러 갈 몸상태가 아니야. 적어도 2주간은 누워서 생활해야 한다고."
"일주일이나 연락을 못 했어, L. 지금 가야해. 잔말 말고 내 단말기나 내놔. 내 코트도."
친구의 말에도 그는 완고했다. 그리고 그 완고함도 레스터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이미 과거부터 그의 성격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친구, 가족, 연인... 어떤 형태가 되었든 간에 관련된 일이라면 그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았다. 그 덕에 몇번이고 목숨을 구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덕분에 눈 앞의 자신보다 한참 어린 동생은 몇번이고 목숨을 잃을 뻔 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그를 막을 수 없다는 것 역시 알고 있었기에, 레스터는 순순히 코트와 그의 단말기를 건네주었다. 지금 막아봤자 제롬은 창문을 깨서라도, 이곳을 나갈테니 순순히 그의 말에 따르는게 차라리 그를 위한 것이었다. 제롬이 단말기를 켜자 부재중으로 표시된 연락이 수십개가 보인다. 연인의 걱정의 흔적이었다. 그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망할. 퇴원수속은 대신 좀 해줘. 난 간다."
"저 답도 없는 멍청이." 친구가 등 뒤에서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렸지만, 제롬은 그것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신 그의 신경은 온통 제 연인에게 쏠리게 되었다. 자신이 없는 동안, 그녀가 무슨 일이 있진 않았을지. 설마 자신을 찾으려다 되려 위험해지지는 않았을지.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는다. 젠장. 그의 입에서 욕지기가 튀어나왔다. 불안과 망상이 가속된다. 혹시라도, 여인이 자신에게 지쳐 떠나지는 않았을지... 불안해졌다.
능숙한 솜씨로 단말기를 조작해 부른 택시 서비스는, 자신이 병원을 나오자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셰바의 교통은 빠르다. 어디까지나, 그정도의 값을 치루면 말이다. 그는 단말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운전기사에게 라 베르토 관할의 잡화점으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의 낯빛에 잠깐의 긴장이 스쳤지만, 그마저도 그는 눈치채지 못 한다. 그는 신호만 갈 뿐, 연락이 닿지 않는 단말기에 신경이 집중되어 있었으니까.
이내 택시가 출발하며 제롬의 몸이 뒤로 쏠렸다. 얼핏, 택시의 백미러로 자신의 친구가 보인 듯 싶었지만, 복잡해져가는 머릿속에 그는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
쾅쾅쾅.
"벨라? 벨라!?"
얼마 지나지 않아 잡화점 앞에 도착한 제롬은 다짜고짜 문을 두드렸다. 문고리를 밀어도, 당겨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불안은, 가속화된다. 제롬의 표정에서 더이상 여유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자신의 단말기를 들여다본다.
"젠장, 어딜 간 거야 벨라.."
초조함이 극에 달했는지 평소 이럴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제롬은 미간을 찌푸린 채 단말기를 뒤질 뿐, 뾰족한 수는 내지 못하고 그대로 잡화점의 잠긴 문 앞에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뭔가 길어졌다(?) -
787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51:10맞아~ 감기일 수도 있구~ 게다가 요즘은 어느정도 가라앉는 추세니까~ 보듬보듬 에만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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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51:35원래 삘 받으면 길어지기 마련이지. (팝콘 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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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51:46>>780 따뜻한 물을 마시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머리에는 물티슈라도 한 장 얹어둬. 머리에 나는 열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몸에 끼치는 영향이 크니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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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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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8:54:18>>788 이렇게 길게 쓸 생갹은 없었는데..!(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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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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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시안 - 브리엘 (xyNKu4IDLs) 2022. 2. 5. 오후 8:54:37허리까지 흘러내려오는 검푸른 머리카락이 우아하다. 다시 당신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커피를 따르는 작은 소리를 제외하고는, 그윽한 커피향과 침묵만이 주방을 채운다. 그리고 먼저 그 침묵을 깨는 건, 가져온 선물을 언제 건네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자신이 아닌 당신이다.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을 느끼고서야 시안은 아, 하며 한 박자 느리게 고개를 끄덕인다. 들고 있던 와인과 위스키 병을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그중 위스키는 그때 당신이 응접실에서 마셨던 것과 같은 회사의 것이다. 깜짝 선물이라며 준비 해놨지만, 건넬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한 자신의 행동에 살짝 주눅 든 목소리로 말한다.
"응. 이번에 술들을 들여왔는데, 재고가 조금 남아서요. 난 안 마시는데 그냥 버릴 수도 없고. 고민하다 보니 당신이 생각나서요.."
술. 좋아하는 거 같았어서. 느린 어조로 덧붙여 말하며, 그때 위스키를 마시던 당신의 모습을 그린다.
싫어한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하지 않아,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당신의 반응을 살핀다. -
79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55:09>>790 물론 모두 호감도가 일정 이상이여야지 볼수 있....어라, 저 모먼트는 연인한테 할 모먼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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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8:56:02oO(선물 건네줄 타이밍 놓쳐서 안절부절 못하는 시안 귀여워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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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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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ANVIL (q3XDVUXwzI) 2022. 2. 5. 오후 8:58:29앤빌─ 그녀는 한때 앤빌을 놓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괜찮아. 집에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여긴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린 사람도 얼마든지 올 수 있는 곳이니까."
그러나 아스타로테는 앤빌에도 한동안 들리지 않았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기에는 꽤 많은 짐들이었다. 홀가분한 마음이 아니더라도, 아스타로테가 마음에 짐을 한가득 싣고 앤빌에 오더라도 페로사는 양말바람으로 앤빌에서 달려나와 기꺼이 아스타로테의 짐을 같이 거들어주었을 것이다. 다만 아스타로테가 그것을 부끄러워했더랬다. 아스타로테는 한동안 앤빌에 가지 않았다.
비탄의 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이런 일이 있었다 싶으면 저런 일이 터지고, 그게 지나가면 이게 오곤 했다. 어쩌면 앤빌도 변했을까? 하고, 다시 그 풍경을 담아두면, 언제나 변화무쌍한 검붉은 뉴 베르셰바의 밤하늘 아래 그 식당만큼은 참 얄미울 정도로 그대로였다. 그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비탄의 도시의 음울하고 눅눅한 공기를 씻어내어주려는 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그대로일 테고, 벽돌이 드러난 벽이며 천장의 나무 타일이며 페인트칠이 닳아가는 바닥과 트러스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는 인테리어며 대충 짜맞춘 듯한 랙의 술병들을 아늑하게 감싸안아주는 난색의 조명도 그대로겠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항상 있는, 한때 아스타로테의 동료였고 지금은 아스타로테의 친구인 바텐더 역시도 그대로일 것이다.
그렇지만 완전히 그대로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항상 뒤통수 높은 곳에서 질끈 동여묶던 금발은 나슬나슬한 곡선을 그리며 등허리로 쏟아져내려오고 있었고, 입고 있는 셔츠도 평소의 그 거친 면 셔츠가 아니라 고운 옷감으로 만든 블라우스였으며, 무엇보다 그녀가 생전 입은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갈색의 펜슬스커트 차림인 게 아닌가.
그래도 적어도 옷차림이 바뀌었다고 사람이 바뀐 건 아닌지, 주크박스에서 느긋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는 여전히 페로사가 흔히 즐겨듣곤 하는 그것이었다. 그녀는 바 너머에 마련해둔 의자에 조심성없는 자세로 걸터앉아서는 담배 한 개비를 빼물고 불을 붙이고 있었다. 앤빌의 음식 냄새와 술 냄새가 섞인 훈훈한 공기에, 열대과일 향이 섞인 매캐하고 달콤한 냄새가 한 줄기 섞여 불어온다. 그녀는 도어벨이 딸랑거리는 소리에 이쪽을 보았고-
"─로테." 그녀는 방금 불을 붙인 장초를 재떨이 모서리에 문질러 꺼버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걱정이 묻어나는 표정이다. "어서 와. ...무슨 일 있었어?"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vgjzz2Nv2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
79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8:59:46>>792 아픈 거면 얼마든지 걱정받아도 되니까, 마음껏 칭얼거려도 좋아. 얼마든지 걱정해줄게. 오히려 걱정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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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9:02:34>>797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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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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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브리엘 - 시안 (gLHjvICrcY) 2022. 2. 5. 오후 9:03:57웃는 법은 아직 알고 있을까 생각될 만큼 무감하고 건조하게 메마른 표정을 지은 채 브리엘은 머그컵을 쥔 상태로 팔짱을 끼고 시안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주방의 형광등에 비쳐보이는 구리색 눈동자또한 무감하기 짝이 없다. 브리엘은 꽤 담백하고 건조한 태도를 유지한 채, 시안이 대답하기를 기다리며 느리게 눈을 한차례 길게 감았다가 뜬다.
시안이 들고 있는 병들 중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위스키였고 그 말대로 자신은 술을 꽤 즐기는 편이었다. 그런데 굳이 재고로 남은 걸 자신에게 가져다줄 필요가 있을까? 이걸로 뭔가를 바란다면? 이 도시는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도시인데. 잠시 생각하다가 머그컵을 싱크대에 내려놓고 브리엘은 시안과 거리를 좁힌 뒤 위스키를 향해 손을 뻗었다. 평소와 달리, 무방비하게 드러난 창백한 손이 위스키를 집어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거 받아주면 무슨 부탁을 할 생각이야? 당신."
마침 위스키도 전부 마셔서 하나쯤 사올 생각이기도 했으니까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브리엘은 비스듬히 시선을 비틀어서 시안을 바라봤다. -
80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04:55시안이 너무 귀여워..으윽.
어서와 시안주. -
803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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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9:06:23피피주 어서오거라
늦었지만 부헤에에엑 -
80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06:403인 일상이 돌아가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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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9:06:48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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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07:54그렇습니다 페로아스제롬 일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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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08:05귀 여 워
시 안 이 -
80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08:55진짜로 귀엽지 않아? 선물이라고 줘도 될텐데 타이밍 놓쳤다고 어쩔 줄 모르는 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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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9:10:05역대급 3인일상이 돌아간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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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피피주 (a7mL/MMN/c) 2022. 2. 5. 오후 9:10:21요즘 들어.. 칵테일바가면 셰바 거주민들 생각하면서 실실 웃어
다들 다시 하이하이 -
81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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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11:04아, 셰바 사람들이랑 바는 잘 어울리지.
다시 안녕. 피피주. -
814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11:11...기대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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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9:11:24>>811 응, 어서와 피피주. 좋은 저녁을 보내고 온 모양이네. .oO(지갑 다이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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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12:12oO(깜짝이야. 시계누나가 거기서 왜 나와)
표정이 진짜 제롬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표정인데.. -
81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9:14:21멍하니 있다가 에만이 흑세라 입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그야 지금 용왕님께 여우가면 받았고..
앗 맛있다 -
818 피피주 (A7jGJUo8oI) 2022. 2. 5. 오후 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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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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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15:05부헤에엑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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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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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16:42에만주가 흑세라랑 여우가면 이야기하니까...
풀정장 입은 브리엘한테 무표정 가면 씌우고 싶어졌어(?) -
823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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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9:17:30>>822 (후다닥!!!!) 옹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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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17:41>>823 자자, 숨지말고 이리와. (무릎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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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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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19:42>>824 어라...썰이 순식간에 먹혔어....? 혹시 배가 남아있으면 이 썰은 어때? 무표정 가면을 살짝 치우니까 그 속에는 눈썹을 아래로 늘어트리고 울것 같이 웃고 있는 브리엘의 얼굴이....(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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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21:51>>826 이거 무지하게 탐나는데...Σ(゚∀゚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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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9:24:17아야주는 일상을 기다리고 있어요
응애 -
83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9:24:18>>827 어라? (왼손이 반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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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25:17>>830 음흠...? 어째서 왼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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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9: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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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27:22>>832 아직 승천은 안돼. 페로사 표정도 봐야지.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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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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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29:23>>834 설마 브리엘을 그리려했다는 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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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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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30:39사실 가면은 치우는 게 아니라 반이상이 부서져야 제맛이지만...(끄덕)
oO(이거 더 풀면 내 취향이 드러나는데. 맞습니다. 미인이 울듯말듯 애처롭게 웃는 거 좋아합니다.) -
83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31:08쥬주 짤이 너무 어장 참치들을 위한 짤인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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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32:45쥬쥬 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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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33:23참고로 내가 관짝을 파는 중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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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34:53아니 파면 안되지 쥬주ㅋㅋㅋㅋㅋㅋㅋ아, 뿜었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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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35:42>>840 (옆에서 같이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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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35:47>>841 관짝 깎는 참치라고 아는가?
이정도는 되어야 가스라이팅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 (?) -
84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37:34>>843 그게 왜 가스라이팅이랑 연결되는건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는걸. 그보다 가스라이팅 전문가라고 말하는거야?(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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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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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39:20>>844 그치만 브주가 매일같이 부정해도 계속 귀엽다고 하는걸? ( ") 물론 아니라고 잡아떼도 귀엽다고 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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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39:30오자마자 라떼냥이 보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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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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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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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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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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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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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9:45:34와아아 다들 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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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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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47:28?? 아, 그렇다고 남발하는 귀여워는 싫어. 부끄러우니까.
맞아. 쥬주 이모티콘 귀여워. 판다 쥬주도 귀여워.(웃음) -
85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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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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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52:57>>855 부끄럽대~~ 귀여워~~ 데려갈래~~
오, 그럼 안귀여운 코디악베어 해야지~~ (?) -
859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9:53:10귀여워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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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54:17>>857 가치가 없다고? 소용 없다고? 하하, 그것은 착각이다~~ 나는 네녀석에게 머리가 없다 해도 쓰다듬을 수 있음이니~~ (슈퍼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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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아야주 (ZXXmswJ4ig) 2022. 2. 5. 오후 9:54:34캡틴도 본인이 빛날만큼 귀엽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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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9:54:44>>859 귀여워라이팅(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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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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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9:56:54이 참치들은 사실 참치가 아니라 청개구리 아닐까.....(얼굴싸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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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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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00:56데헷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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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01:32부끄러워하는 브리엘주는 일정 이상 부끄러움 수치가 올라가면 화내버릴지도 몰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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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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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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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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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0:07:39(잡담에 씹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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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08:03어라, 사실 어장 내에서 진심으로 화낸 적은 없지만....음흠. 진심으로 화내면 그다지 귀여워보이지 않을걸.
괜찮냐고 해도 진심으로 화나면 용납이 안될테고. 그러니 놀리거나 하는 건 적당히. -
873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08:11>>869 (버터스카치파이 냠냠)(풀피 회복)
듀라한도 쓰다듬어주는 쥬주의 자애... -
874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08:37그럼.... 귀엽다 말고 브주는 눈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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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10:53잠깐만 이야기가 왜 그쪽으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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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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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12:07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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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안 - 브리엘 (xyNKu4IDLs) 2022. 2. 5. 오후 10:12:28잠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상상해 보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 한 번쯤 웃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그런 생각을 한다. 창틀처럼 딱딱하니 무표정한 당신의 얼굴. 이번에도 당신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그 무엇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거란 듯한, 그런 당신의 눈빛은 얼마나 차가운지. 주변 공기까지 차갑게 식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답을 한 시안은 마주하던 시선을 천천히 아래로 내린다. 당신이 다가오는 동안 제 발치에 시선을 내리깔다가, 위스키를 집어 든 당신의 흰 손을 보고서야 고개를 조금 들어낸다. 가까워진 당신과 눈길을 마주한 채 말한다.
"딱히 바라는 건 없어요."
그냥, 선물이니까. 마주하던 시선이 당신의 어깨를 향해 도망친다. 정말로? 아니지.
바라는게 없다면 거짓말일 터다. 눈치만 살피다. 조금 민망한 표정으로 말한다.
"..... 나중에라도 좋으니까. 한 번만 웃는 모습 보여줄래요?" -
87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14:51새콤달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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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16:47캐릭터들의 구두취향이나 내놓으십시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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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18:22(팝콘 튀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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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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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19:11구두...? 그때그때 다른데 말이지.
평범한 비즈니스 스타일의 검은색.
굽높이는 5cm가 안넘어가는 편.
세상에.
시안아......브리엘이 웃는 법을 잊었다고 생각안하니.....(?) -
884 아스타로테 - 제롬, 페로사 (3xlirkjN7w) 2022. 2. 5. 오후 10:19:41누가 그랬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이 기막힌 엇갈림 역시 예정된 일이었냐고 묻고 싶다.
늦은 밤이었다. 시간으로 치자면 자정, 혹은 그보다는 조금 더 늦었을까. 모두가 한숨 놓고 쉬러 가는 시간이었다. 오늘도 온종일 잡화점에 앉아 책무를 다하던 여인에게도 이 시간은 똑같이 다가왔다. 벌써 일주일 넘게 모습을 비추지도, 연락이 없는 핸드폰을 보며 한숨 짓는 것도.
그래. 오늘도구나. 그렇게 생각한 여인은 핸드폰을 들었다. 낮에도 연결되지 못 했던 번호를 띄우고 통화 버튼에 손가락을 올리려 했다. 하지만 그 한번 누르는게 어쩐지 힘들어서. 화면을 끄고 옆에 내려놓았다. 빈 손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자 늘어져있던 치마자락이 사락거리며 따라왔다. 아이보리색 셔츠를 받친 짙은 남색 뷔스티에 원피스가 무릎 위에서 살랑거렸다. 검은 스타킹이 그 아래를 채웠고. 사뭇 단정한 차림의 여인이 느릿한 걸음으로 자리에서 내려와 굽 낮은 검정 구두에 발을 꿰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느릿하게 걸어 잡화점의 문을 잠그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오늘도 술 한 병 들고 올라가 밤을 지새울 요량으로 그 안쪽의 술창고에 가려고 했다.
"벨로, 내일 발주 목록- ...없네."
술창고를 가는 길엔 로노브의 집무실을 지나야 했다. 그래서 가는 길에 내일 얘기나 잠깐 할까 하고 문을 열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안엔 아무도 없었다. 여인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간단한 지시니까 메모나 남겨두려 했다. 무서울 정도로 깔끔히 정리된 사무용 책상에서 메모지와 펜을 가져와 지시 사항을 적어 가던 중. 어쩌다보니 옆에 놓인 서류뭉치에 눈이 갔다. 자연스럽게 눈은 서류의 내용을 읽었다. 일주일 전 날짜와 함께 기록된 내용을 전부 읽고 나자 여인의 손에서 볼펜이 뚝 소리를 내며 부러졌다.
"뭐야. 이게."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서류를 들고 다시 보고 있는데 로노브가 들어왔다. 그는 여인을 보고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들어오다가 여인이 뭔가 읽고 있는 걸 보고 잠깐, 이라며 다급히 말했다. 그러나 여인이 굳은 얼굴로 로노브에게 걸어오는게 더 빨랐고. 그의 가슴팍에 구겨진 서류를 내던지고 나가는 건 순식간이었다.
"벨라, 잠깐!"
로노브가 급히 따라나갔지만 이미 여인의 모습은 주변에 없었다. 낭패였다. 로노브는 서둘러 핸드폰을 꺼내 포레를 불렀다.
[제롬]
연락을 받은 포레가 잡화점에 온 건 시간이 조금 지나서였다. 포레는 오자마자 욕을 하며 이마를 짚었다. 마찬가지로 미간을 구긴 로노브의 눈에 구겨진 서류가 들어왔다. 차악을 택하려던 것이 되려 최악을 코앞으로 끌고 온 것만 같았다. 저것만 없었다면. 아니. 저 내용 속 누군가만 없었다면.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
"어쩌긴. 찾아서 설명을 해야지."
"폰 꺼놨는데 어떻게 찾으려고."
"연락 한번 돌려보면 어디든 걸려."
계속 당황해 있을 수도 없었기에 로노브와 포레는 움직이기로 했다. 일단 로노브가 거래처나 자주 가는 가게에 연락을 돌려 여인의 행방을 찾는 걸 먼저 하기로 하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는데. 잡화점 쪽에서 누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멀어서 부름은 잘 들리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어쩐지 누가 왔는지 알 것만 같았다. 그래서 두 사람 모두 잡화점으로 나왔고. 포레가 문을 열었다.
"...어이. 무슨 낯짝으로 거기 서 있냐?"
이 상황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두 사람의 시점으로)가 문 밖에 서 있는 걸 보고 포레에게서 좋은 소리가 나갈 리가 없었다. 포레는 단박에 험악한 살기를 흘리며 문 밖에 서 있을 제롬을 향해 으르렁거렸다. 그리고 다시 문을 닫으려 하며 내뱉었다.
"영업 끝났으니까 꺼져. 다신 오지 마."
일방적인 축객령 뒤로 잡화점의 문이 다시 잠기려 하고 있었다.
[페로사]
잡화점 뒷문을 박차고 나온 뒤로 꽤 한참을 달렸던 것 같았다. 어두운 골목길을 정신없이 뛰다보니 어느 순간 숨이 턱까지 차서 더는 걷기도 힘들었다. 그 때 마침 빈 택시가 눈 앞에 있었고. 무작정 그 택시에 올라 생각나는대로 목적지를 말했다. 택시가 달리는 내내 몸을 숙이고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다. 이윽고 도착했단 말에 값을 치르고 내리니. 익숙한 모루가 눈 앞에 보였다.
"...나, 참..."
왜 와도 하필 여기로 왔을까. 여인은 탄식했다. 벌써 안 온 지가 몇 주째인데. 여태 낯짝도 안 비추다가 이제 와서 의지하려는 꼴이라니.
하지만 발길이 돌려지지 않았다. 결국 어디로 갔어도 여기로 오게 되었을거란 걸 여인이 누구보다 잘 알았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여인이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었다. 그 중 하나를 잃었으니 남은 곳은 여기 뿐이었다. 여인은 조용히 입술을 깨물었다 놓으며 문을 밀고 들어갔다.
오래만에 찾아온 앤빌의 내부는 몇 주 전과 다를게 없었다. 익숙한 디스플레이. 익숙한 배경음악. 익숙한 향까지. 너무 익슥해서 되려 낯설었다. 그 감각이란 조금 무섭기도 했으나. 가장 익숙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자 그런 감각도 싹 흘러가버렸다. 무방비해질 만큼.
"안녕... 로시."
여인은 평소처럼 인사하려다 불가능함을 깨닫고 흐린 웃음을 지어보였다. 벌써 눈치를 챈 듯 무슨 일 있냐고 물어오는 페로사를 향해.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 빈 스툴 중 가장 끝자리에 가서 아무렇게나 걸터앉았다. 겨우 휴식을 취하게 된 다리가 비명을 질러대었다. 여인은 바에 기대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어렵사리 지은 느낌이 나는 미소로 페로사를 보며 말했다.
"위스키 아무거나 한잔 줄래. 그리고, 음, 오늘 어디 다녀왔나 봐. 못 보던 차림이네. 잘 어울려."
같은. 적당히 생각나는 말을 아무거나 꺼낸 듯이. 주절주절 하다가 지친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다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
88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19:48>>880 구두는 모르겠고 이런 거에다 청바지끝단 쑤셔넣기 좋아하는 페로사의 후레신발취향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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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0:20:09검은색 혹은 짙은 브라운 계열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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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10:20:23중간에 뭔 방해가 이렇게 들어와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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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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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피피주 (Cdio3NSipU) 2022. 2. 5. 오후 10:22:59지짜 죄송합니다 페로사쥬... 답레 아마 모레쯤 줄 것 같습니다
내일은 너무 바쁘고(젠장)
지금 닺레 쓰다가 순간 술기운 훅 올라와서 오타 넘많이나요 -
890 피피주 (Cdio3NSipU) 2022. 2. 5. 오후 10:23:44그리고 스틸레토용왕님취향이라고
조졋다
구두굽으로 대가리깨주세요
모두 굿밤... -
89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25:04>>889 항상 하는 말이지만, 여기에는 놀러 오는 거니까 너무 무리하게 답레 쓸 필요 없어. 일요일에... 일요일에 왜바빠 88
일요일에 바쁜 거 순조롭게 풀리길 바라고, 답레는 더 나중에라도 줘도 되니까 느긋하게 가져와줘. -
89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25:09피피주 물 많이 마시고 푹 쉬는 거야!! 굿바암!!
아니 구두굽으로 대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피피주 푹 쉬는게 좋겠다 취했어!!!!!! 어서 가서 자!!!!! -
893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10:25:25피피주.... 푹 쉬어. 바쁜거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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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25:39페로사는 본인이 신을 신발로는 굽 높은 거 별로 안 좋아해. 그렇잖아도 본인 키가 전봇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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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28:15에만이는 굽 높든 말든 주면 일단 신는 편이긴 한데..🙄
힐은 몇 번 휘청휘청 하다가 금세 중심 잘 잡고 걸어다닐 것 같아.. 페로사 일상 때는 왜 그랬냐고요? 그때는 진짜 어려워서... 용왕님이 킬힐 신겨서..
용왕: 꼬우면 굽으로 눈알을 찍어버리렴.
에만: (셰바 시민의 양심이 이건가)
용왕: 아니면 다리 사이를 찍어 짓밟든지.
에만: (양심이 있나?) -
896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10:28:25시안이도 제롬이랑 비슷해.
피피주 푹 쉬어. 잘 자. -
897 아야주 (4a2V311bxI) 2022. 2. 5. 오후 10:30:13아야야야 신발, 구두인가요
일단 아야는 애라서(?) 하이힐 못신어요! -
898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31:25>>895 페로사: 굽으로 찍을 거면 처음으로 찍을 지점은 발등이 베스트지.
페로사: 눈알도 좋지만, 굽을 신은 채로 발차기로 찍을 거면 허벅지도 좋아.
페로사: 알지? 허벅지로 지나가는 대동맥.
그런데 페로사가 에만이 힐 신은거 보면 일단 들어안아주려고 할 것 같다.. (흐릿) -
899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34:55>>898 이런 점에서 용왕님이 제법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방긋 웃을 것 같아서 괜히 에만주는 소름이 돋는 거야.. 웃지 마 이 나쁜 흰둥이..(용왕: 뭐?)
에만: (혼란)
에만: 대퇴부 동맥..? (2차 혼란)
안아올리면 그대로 꼬옥 안겨서 챱 달라붙을 거라구..'0'!! -
90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35:24에만이 어머니에게 나이프 다루는 법을 배운 게 에만에게 그렇게 좋은 추억 같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페로사도 에만한테 그런 걸 알려주는 데에 거부감은 있을지언정 어찌됐건 알려주긴 알려줘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저번에 나이프를 봤을 때 나이프 말고 권총을 하나 마련해줄까 고민할 거라는 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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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브리엘 - 시안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35:45위스키가 담긴 상자의 로고와 특유의 매끈한 감이 느껴지는 표면이 낯설게 손끝에 감겨와서 브리엘은 잠깐 손을 멈췄다. 베르셰바에는 어울리지 않을, 창백한 손. 절대 조직에서 한자리를 꿰차고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을 무방비할 정도로 마르고 창백한 손을 바라보던 구리색 눈동자가 당신의 눈동자와 마주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없을테지만 분명한 건 마주치는 것도 잠깐, 브리엘의 눈동자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외면하듯, 혹은 회피하듯.
"내가,"
브리엘은 상자를 든 채, 잠시 말을 멈추고 시안과 마주하고 있던 상체를 먼저 움직였다. 머그컵 하나가 올려져 있는 물기하나 존재하지 않앗·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의 싱크대에 상자를 올리고 붙어 있는 테이프를 뜯어낸 뒤 다음으로 하체를 움직여서 크리스탈 잔을 꺼내며 멈춘 말을 이었을 것이다.
"당신에게 선물을 받을 정도의 호의를 베푼 적이 없는데."
위스키 뚜껑을 따자, 훅 하고 알콜을 흠뻑 머금은 내음이 후각을 자극한다. 그 향기를 심호흡하듯 숨을 들이켜서 잠깐 즐기다가 크리스탈 잔에 얼음도 없이 가득 따라낸 뒤 브리엘은 그것을 반정도 비워낸다. 원두향이 맴돌고 있던 입안에 단번에 위스키 특유의 향내와 맛이 들어찼다. 뒤이은 시안의 말에 브리엘이 잔을 입술에서 떼어낼 타이밍을 놓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웃는 걸? 브리엘의 한쪽 눈썹이 치켜올라간다.
"왜?"
경계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물음이었다. 위스키가 있던 잔은 물음을 꺼내기 전에 비워서 머그컵 옆에 내려놓은 채 브리엘은 위스키의 뚜껑을 채웠다. 언제 마지막으로 웃어봤더라.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생각과 시안의 부탁을 다시 곱씹어보다가, 그녀는 한숨을 길게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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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36:46피피주는 푹 쉬어.
아스주 어서오고. -
903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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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0:39:26아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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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39:30놀랍게도 브리엘의 저 언제 마지막으로 웃어봤지라는 물음은 스스로도 몰라서 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페로사는 대체 뭘 가르치는거야. 물론 중요한 정보기는 하지만. -
906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40:15>>899 페로사: 간단한 이야기야. 네가 힐을 신고 있는데 누가 X같이 굴면 발등 먼저 굽으로 찍어주라고.
페로사: 일단 그런 일 안 생기도록, 그런 일 만들 놈들과는 거리를 두는 게 가장 좋지만. -
90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41:19>>903 컨디션도 안 좋을 텐데, 느긋하게 써도 좋다고 생각해. 페로사도 그로스만의 사생아와 있었던 이야기를 빨리 마저 써야 되는데.. (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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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1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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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2:36(독백 쓸 일이 없어서 다른 참치들 독백 존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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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3:29>>908 잇기 힘들면 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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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43:33나중에 시간 나면 천천히 쓰려구..(끄덕)
.dice 1 3. = 3
1. 나이프
2. 머리카락
3. 버릇 -
912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0:44:02(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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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44:27브리엘 볼 잡고 입꼬리 마구 올려주는 생각~~~~!!!! 핰핰핰 미인괴롭히기는 진주의 취미이기도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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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5:37>>913 oO(진주는 브리엘과 혐관을 찍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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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45:40'0'
김에만 버릇.. 일 안 풀릴 때 허공을 꽉 쥐고 손을 입가로 가져다 대는 버릇이 있음.. 머리카락이 하도 길어서 그걸 꽉 쥐던게 아직도 남아있는 거지 뭐..🤔 -
916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46:39>>914 포상이니깐요 비록 자기전에 떠올리고 엉엉울다가 다음날 어디에도 못나갈 몰골이 된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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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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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7:23에만이가 자기도 모르게 페로사 머리 쥐고 입가로 가져가는 망상을 했는데....(이마 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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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0:47:40피피핖핖주 고생 많았어~~ 쓰담쓰담~~
잘자잘자~~
흑흑, 독백 쓰기 귀찮은데 어차피 뉴럴링크 되어있는거 쥬가 알아서 써줬음 좋겠다. (?) -
920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48:18>>915 입가로 가져다대는... ... ... (순간 후레장면을 망상해버린 페로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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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8:40>>916 포상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진 호감도로 그랬다가는 앞으로 브리엘이 진짜 혐오할 수 있어서......(동의없이 행동함+스킨십 거부증의 환장할 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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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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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49:42>>919 독백....존버하면 나오겠지..(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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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0:50:06홀홀홀
뭔가 소재, 소재를 주세요...!
If라거나... -
925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50:20(페로사주로 인해 브리엘주는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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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0:50:49>>923 존버를 위해 납작해지는거 귀여워~~
갑자기 배고파졌어. (?) -
92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51:26>>925 어, 이, 이게 아닌데 88 (피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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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52:09>>921 그게 좋지만요~ 사실 진이랑 브리엘은 상성이 안 좋은 편이긴 하죠 아무래도~!! 예정된 수순이라는 느낌 (웃음) (안웃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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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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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53:30>>928 상성이 안좋고 싶기는 하지만 내 새끼의 성격머리가 저모양이라서....(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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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54:19>>929 (저지르고 보니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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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54:31>>930 하지만 그것이 좋습니다. 그것까지 브리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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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55:34아니 뭐 그럴수도 있으니까. 괜찮아. 페로사주. (철철 흐르는 피를 닦아냄)
진주는 음...흠......이해해줘서 땡큐. -
934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10:56:57>>910 잇기 힘든 건 아니야.
그냥...... 🤔 인 거야. (?) -
93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0:57:06>>933 어.. 이거 실리콘으로 만들어서 누르면 빼액 소리나는 그 치킨 장난감 같은건데 피...?! (닦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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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0:58:54>>917 하고싶다! 실리콘장난감이라고 하니까!
근데 친근하질 않아 힝~~ -
937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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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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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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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03:32내구 약한 참치가 있다? 삐슝빠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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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1:04:02저 내구 약해요
아닌가? -
94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04:28내구가 약한 참치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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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1:04:56내구가 먹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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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1:05:20내구가 진화하면 대구
엌ㅋㅋㅋㅋ -
945 페로사 - 아스타로테 (q3XDVUXwzI) 2022. 2. 5. 오후 11:06:04페로사는 아예 숫제 바 옆으로 돌아나와 아스타로테에게로 후다닥 다가와서는, 아스타로테가 바 스툴에 도착하기까지 그녀를 부축해주었다. 이렇게 페로사의 부축을 받자니 어째 옛날 어느 한 장면이 생각나는 것도 같다. 그녀에게 부축받거나, 그녀를 부축하거나 한 적이 몇 번인가 있지 않았던가. 좋은 시절-이라고까진 못해도 재밌는 시절이었더랬다. 페로사의 냄새가 난다. 하얀 양복을 차려입고 새빨간 마스크를 쓰고 있던 그때도 페로사의 머리에선 이렇게 옅은 시트러스향이 났더랬다. 데킬라에 입맛을 들이기 시작했던 때도 대충 그 때 언저리가 아니었을까.
그래, 생각해보면 아스타로테는 이미 페로사가 한 번 변하는 순간을 겪었지 않은가. 그 하얀 양복도 벗어버리고 마스크도 어딘가 벗어던져버리고 거친 면 셔츠에 허름한 청바지를 입고 앞치마를 둘러맨 채로 온 안면에 쾌활한 미소를 짓던 그 순간도 아스타로테에게는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한 변화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아스타로테를 부축한 채로, 그녀를 스툴에 앉혀주었다.
"지쳐보이네." 위스키에 앞서, 아스타로테의 앞에 코스터가 깔리고는 시원한 얼음물이 한 잔 따라졌다. "일단 목부터 좀 축여." 랙에서 'NO REMORSE'라는 상표와 모닥불 앞에 혼자 걸터앉은 사람을 도식화한 심볼이 그려진 위스키 병을 꺼내며 페로사가 덧붙였다.
"옷차림은- 내가 어딜 가긴 어딜 가겠어. 그냥 기분따라 입어봤을 뿐이야." 페로사는 병을 든 채로 자기 옷차림을 한 번 훑어보았다. "역시 별로지?" 하면서 그녀는 글라스 선반으로 손을 뻗었다. 아니 뻗다가 말았다. 고개를 숙이고 양 손에 얼굴을 파묻은 아스타로테가 고개를 들 수 있을 때까지, 페로사는 아스타로테를 걱정 가득한 얼굴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 것도 캐묻지 않았다. -
94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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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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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1:07:39아 맞다
아야는 이런 개그 좋아합니다
쉽게 웃어주는 아이에요.
아니면 그냥 감각이 독특한 거거나 -
949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1:08:17>>937 (문득 코끝에 다가오는 익숙한 향기. 평소보다 좀더 짙게 다가오는 시트러스 향이다. 얼굴에 와닿는 곱슬곱슬한 질감은, 평소에 그래본 적이 없어서 좀 낯설지도.)
페로사: (머리채 잡힌 채로 눈을 깜빡이며 에만을 돌아본다)
페로사: (이내 눈웃음을 지으며 쓰담담) -
950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1:08:23>>948 아가씨 내가 개그 하나 쳐볼까~~~~~(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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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10:03(팝콘이나 뜯으려다가 멈칫)
oO(브리엘의 머리에서는 무슨 향이 날까...) -
95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11:59대구참치~~ (?)
뭐야뭐야~~ 이젠 머리냄새로 트렌드가 바뀐 거야? -
95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13:07아닐걸? 잠깐 멍 때리다가 떠오른거라서. 입욕제에 바디 스크랩까지 쓰는데 샴푸향보다 입욕제 향이 더 진하겠네. 브리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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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1:15:27>>949 '0'!!!!!!!!!(감격의 눈물 펑펑)
에만: 아.
에만: 그, 그, 그게.. 미, 미안..!(화들짝)
에만: (부끄러운지 고개 푸욱)
에만이는 늘 그렇듯.. 달콤보들보들 뻬이비파우더 같은 폭신한 향기가 난다구..😗 -
955 ◆RCF0AsEpvU (Iv01f4TipY) 2022. 2. 5. 오후 11:17:16피자 맛있다 히히
질문 받겠다 (급) -
956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18:47햄버거 먹고 싶네.
질문....음.....(고민) -
95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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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시안주 (xyNKu4IDLs) 2022. 2. 5. 오후 11:21:32잠깐 옆구리가 갑자기 땡겨서
답ㄹ가 늦을 거 같아 -
959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22:42답레는 괜찮으니까 시안주는 쉬어.
-
960 제롬 - 아스타로테 (Nj9CX0al/U) 2022. 2. 5. 오후 11:24:22제롬, 포레, 르노브가 서로를 발견한 것은 아마 동시였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 그런 험악한 살기는, 셰바에 살고 있으면서도 쉽게 겪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잠깐, 기다려."
문이 닫히기 직전, 턱 하는 소리와 함께 문 틈으로 발과 손이 비집고 들어왔다. 제롬, 그의 손과 발이었다. 닫히려는 문을 힘으로 지탱하여 억지로 닫히지 않게 만들고는 문 틈 사이로 고개를 내밀었다.
평소라면, 이대로 그냥 갔겠지. 꺼지라는 말을 듣고도 꾸역꾸역 얼굴을 들이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조금 달랐으니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벨라, 벨라는 어디있지? 혹시 잘못된 건 아니지?"
다급히 묻고는 포레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제롬의 눈빛에서 걱정이 묻어나왔을까. 그 둘이 왜 자신에게 험악한 살기를 보냈는지 대충 직감했음에도, 지금은 아스타로테의 신변이 더 중요했다.
//으악 졸아버렸다 -
961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25:23제롬주도 일찍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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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27:01다들 피곤하면 자는거야~~ 얼른 코오 하자~~
맞아~~ 무슨 피자 좋아하는지, 무슨 햄버거 좋아하는지 궁금해~~ -
96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29:10햄버거를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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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RCF0AsEpvU (yb3UzqWkjk) 2022. 2. 5. 오후 11:29:38으으으음 무슨 피자더라
핫쉬림프골드라는 피자였나 캡틴 새우랑 매운거 좋아하고든
햄버거는 빅맥 특유의 성의없는 맛을 좋아하는 편
최근 제일 맛있던건 롯데리아의 핫크리스피 더블 맛있더라 -
965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1:29:46(생각해보니 쥬주는 새벽 3시마다 햄버거를 먹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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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1:30:30헉 햄버거 먹고싶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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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31:14요즘 배달비 비싸서 시켜먹기가 애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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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1:34:08햄버거....음음... 이리스주는 맥모닝 좋아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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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제롬주 (UtMYtdwqqs) 2022. 2. 5. 오후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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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35:43젠장, 근처에 24시 패스트푸드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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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36:26그치만 브주가 햄버거 먹고 싶다고 먼저 말했는걸~~
사실 조금 야식이 땡기는데 햄버거 먹는게 나을지 먹다 남은 찌개 비비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야~~
오늘같은 날엔 후추향 조금 들어간 L사 공룡버거가 은근히 땡기기도 하고~~
않이~~ 기왕 먹을거면 오전 3시에 햄버거 먹는게 짱이지~
나도 매운거랑 새우 좋아해~~
솔직히 새우는 살아서 팔딱거리는 새우를 더 좋아하지만~~ (?) -
972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36:33oO(지금 바람이 무시무시한데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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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37:23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쥬주 귀엽네.
땡기는 걸 먹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
974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37:52맥모닝을 먹다니, 역시 냥냥주는 부지런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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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1:38:22'0'.. 햄버거보다 스낵랩을 좋아해! 먹으면 든든하다구 :3 필레 오 피쉬도 빵이 몰랑몰랑해서 좋아하는 편이지만.. 소스를 너무 많이 바른 걸 보면 가끔 으음.. 하게 된다...<:3c
피자는 바질 듬뿍 들어간거나 토마토 소스 대신 생토마토 갈아넣은 피자가 좋아! 아니면 견과류 들어간 고르곤졸라나 샐러드 피자! <:3c
하지만 제일 맛있는 건 남이 사주는 거라구 생각해..😋😋😋 -
976 이리스🐈⬛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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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40:59일단 햄버거보다는 사이드 메뉴를 더 좋아해서. L사의 너겟이라던가. M사의 윙봉이나....
피자는 페퍼로니. 핫소스 잔뜩 뿌려서 먹는 거 좋아해. -
978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42:04걸어서 20분 내외 거리면 까짓거 좀 걷다 와도 괜찮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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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제롬주 (Nj9CX0al/U) 2022. 2. 5. 오후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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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43:07추운건 괜찮은데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때엔 나가기 싫은 나랑은 다른걸..건강하네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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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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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쥬주 (CJn0/JOilI) 2022. 2. 5. 오후 11:44:35(어째서 새벽 3시 햄버거 먹방이 귀여운 거지?)
(나는 뚱이가 되겠다.)
사실 나도 피자나 햄버거보단 타코나 케밥을 더 좋아해~~
근처에 아주아주 맛있는 케밥집도 있어서 즐겨 간다구~~ -
983 아스타로테주 (3xlirkjN7w) 2022. 2. 5. 오후 11:45:32버거는 와퍼패티가 최고야
무조건 2장짜리 -
984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46:23갑자기 새벽의 햄버거 취향 이야기가 됐어...?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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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리스🐈⬛ 주 (5LVi.7OM6E) 2022. 2. 5. 오후 11:47:11햄버거 조아~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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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제롬주 (IrxhaPkKiE) 2022. 2. 5. 오후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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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페로사주 (q3XDVUXwzI) 2022. 2. 5. 오후 11:51:18어... 뭐야, 햄버거랑 피자 취향 이야기 중이었어?
나 페퍼로니를 좋아해서 그런가,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가 입맛에 맞더라.
하지만 버거 이외의 이야기를 하자면 난 햄버거보단 샌드위치를 더 좋아해.
햄 얇게 썰어서 살짝 구운 다음에 치즈랑 소스랑 샐러드랑 머스타드랑 해서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그래.
토마토슬라이스가 있으면 완벽한데 요즘 토마토 구하기가 어렵지... 쓰읍...
피자는 심플한 페퍼로니 피자를 제일 좋아하는 편. -
988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52:46샌드위치는.....에그 샌드위치랑 BLT샌드위치 좋아해 나는.
아, 물론 서브웨이는 미트볼 들어간 게 좋습니다. 치즈 추가하면 맛있어... -
989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1:54:06다이어트중인 진주는 그냥 샐러드만 먹고 있던 것이야요~~ 하하 고기맛을 잊은지가 오래되었군...
마지막 고기는 내가 칩거하고 있는 동굴로 겁없이 찾아온 인간이었지 -
990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55:11진주는 다이어트 중이구나. 운동은 병행하고 있지? 식이요법으로는 다이어트에 한계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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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아야주 (A8yhIX0pzA) 2022. 2. 5. 오후 11:55:21
피자: 마르게리따가 취향! 바질과 토마토의 기교없고 담백한 조합. 아메리칸이면 포테이토! 토마토 페이스트 맛이 진한 종류나.
버거: 딱히 가리지 않고 다 먹지만 좋아하는건 아님.
샌드위치: 반미! -
992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1:56:05.oO(팀 호턴스 터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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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브리엘주 (gLHjvICrcY) 2022. 2. 5. 오후 11:57:54oO(이 어장 참치들 입맛이라던가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야. 뭐지 하이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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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진주 (j0DhUN1lX6) 2022. 2. 5. 오후 11:58:20>>990 요즈음은 못하고 있지만 링피트라는 좋은 친구 덕에 운동을 했던 것입니닷~~~!!!!
요즘은 감기기운이 있어서 못한 지 좀 됐죠.. -
995 에만주 (PmpEHhWLlU) 2022. 2. 5. 오후 11:58:44아니야 에만주 초딩입맛이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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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아스타로테주 (GqF2GL8.sg) 2022. 2. 6. 오전 12:00:24피자는 고구마나 감자 올라간 거 좋아
고기류는 좀...너무 느끼해 핫 칠리 치킨 같은 거면 괜찮긴 한데 -
997 브리엘주 (/Ck4/4fSXQ) 2022. 2. 6. 오전 12:01:02아,링피트. 그거 운동 된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어.
감기 기운이 있었으면 어쩔 수 없지. 링피트도 좋지만 하고 나서의 스트레칭도 중요해.
여담이지만 아까 OL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실 본인은 OL보다는 택배기사 느낌이라서 태클걸고 싶었고.
에만주가 초딩 입맛.....? 이 어장에서 페로사주랑 맞먹는 하이레벨인데? -
998 진주 (XRyyC4VGC.) 2022. 2. 6. 오전 12:01:18진주가 좋아하는 피자는~~
허리피자~^^
얼굴피자~^^
인생피자~^^ -
999 브리엘주 (/Ck4/4fSXQ) 2022. 2. 6. 오전 12:01:35oO(그 느끼함을 핫소스로 잡는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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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아스타로테주 (GqF2GL8.sg) 2022. 2. 6. 오전 12:02:07룰루루 (이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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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진주 (XRyyC4VGC.) 2022. 2. 6. 오전 12:02:32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