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5078> 대충 느와르 일상 임시스레 (600)
이름 없음
2021. 12. 21. 오후 11:03:39 - 2022. 2. 9. 오전 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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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yZ0AyCBa1Q) 2021. 12. 21. 오후 11:03:39보다 만족스러운 놀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집과 수요 파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레입니다
사전 조사하고 대충 세우려고 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아져서 임시스레 파봤어
다들 관심있으면 선뜻 의견 내줘 -
1 이름 없음 (yZ0AyCBa1Q) 2021. 12. 21. 오후 11:07:25우선 뭔가 준비해둔 내용을 기대하고 들어왔다면
축하한다 그런거없다
완전히 0에서 시작하는 셈이고 여기에 관해서 물어보려고 세운 스레이기도 해 -
2 이름 없음 (LJkRBKQgQc) 2021. 12. 21. 오후 11:15:02[all/일상/느와르] 대충 느와르 일상 스레
먼저, 이게 내가 원래 세우려고 했던 스레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올리려고 했었어
설정도 대충 암울하고 멋진 도시 있고 거기에서 여러 조직과 범죄가 충돌한다는 내용으로 간단하게 하려고 했거든
무슨 느낌인지 다 알지?
'어차피 일상 상황극 스레고 느와르라는 상황만 깔리면 된 거 아냐?'라고 나는 생각했었다
근데 작성버튼 누르려고 하니까 뭔가 멈칫하게 되더라고
'이래가지고서야 참치들이 과연 놀러나 올까?'하고 엄청 급조한 것 처럼 보여서 -
3 이름 없음 (qVKKC5rsPc) 2021. 12. 21. 오후 11:20:06당신같은 참치를 기다리고 있었다우
맨땅에 헤딩하면 머리만 깨지지 설정은 안 나온다! 그러니 먼저 간단하게라도 배경을 구축합시다! -
4 이름 없음 (5YCNlXoskU) 2021. 12. 21. 오후 11:21:15당신이란 참치 최고다. >>3의 말처럼 배경을 구축한 뒤 생각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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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0v.FIef6VE) 2021. 12. 21. 오후 11:34:54느와르 좋지 느와르-!!! 개인적으로 간단 배경이라면 구룡성채같은 동양풍느와르로 갈 건지, 그게 아니라 서양쪽이면 이탈리아 마피아 같은 느와르, 미국 라스베가스나 시카고같은 분위기의 느와르인지, 그것들도 아니면 아예 현대에서 벗어나서 sf나 사펑이나 이능력 등등 하여간 다른 소재를 끌고 와서 섞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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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OlWA/gwBJA) 2021. 12. 21. 오후 11:42:10구룡성채.. 수요는 별로 없겠지만 일단 한표 던져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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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uRebZ5Nv5A) 2021. 12. 21. 오후 11:42:41그래서 나는 일단 멈추고 생각해봤어
'뭐 어차피 간단하게 세운다고 했었고 그냥 느낌있게 몇 자 불려적으면 되겠지'
근데 문제가, 이건 또 내 마음에 안 드는거야
느와르하면 다 아는 내용이고 모두의 머릿속에 있는 걸 적을 필요 있겠나 싶어
무엇보다 재미가 없더라고 재미없는건 나도 하기 싫어
그래서 아래같은 설정을 아무렇게나 생각해봤어
- 악당과 범죄가 자연스럽게 활개치는 거친 도시가 주무대다. 치안수준은 길가다가 사람 죽는 수준이다. 도시에게는 수차례 망했다가 설립되기를 반복한 역사가 있다.
- 악당과 범죄는 여전하지만 치안수준이 막장수준은 아니다. 뒷세계 앞세계가 구분되어있다.
- 근미래 배경에 기술 수준이 들쭉날쭉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보이는 반면 일반적인 총은 그다지 효과적인 무기가 되지 못하거나 한다. 디지털범죄가 판친다. (약 sf요소)
- 조직이 양산 아이돌처럼 우후죽순 생겼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묻힌다.
- 조직간 순위가 공식적으로 있다.
- 도시를 지배하는 건 그 중에서 정점에 선 조직이다. 하지만 액션은 취하지 않고 방치한다.
- 혹은 도시를 지배하는 건 부패한 정부다. 막강한 힘과 돈으로 조직들을 조련하고 다스린다.
- 하늘이 붉다.
그래서 이 중 마음에 드는 설정, 그렇지 않은 설정을 골라줬으면 해
이유까지 적어주면 아주 좋아
일단 내 얘기는 여기까지 의견이 충분히 모였다 싶으면 다음으로 넘어갈게 -
8 이름 없음 (iIWlxcmqVs) 2021. 12. 21. 오후 11:43:54그것도 아니면 그냥 대충 동양풍/서양풍이다 정도만 생각해놓아도 큰 문제는 없지! 암울하고 멋진 도시 배경이라고 하면 저 중에서는 그나마 미국 라스베가스같이 삐까번쩍한 도시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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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5YCNlXoskU) 2021. 12. 21. 오후 11:53:481번, 4번이 마음에 들고 3번처럼 sf가 섞인 개인적으로 설정이나 스타일에 약하기 때문에 패스.
개인적으로 서양풍을 좋아하지만 구룡성채와 라스베가스같은 분위기가 섞여있는 쪽도 좋아해. 마피아와 삼합회같은 느낌의 조직들이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거 좋지 아니한가~ -
10 이름 없음 (iIWlxcmqVs) 2021. 12. 21. 오후 11:54:22오...생각보다 자세한 설정들인 걸?? 난 개인적으로 근미래 설정을 좋아하는 편이라 디지털 범죄가 판치는 그편도 좋아. 만약 이 설정으로 간다면 7번 설정과 합쳐지는 것도 좋겠네. 아니면 부패한 정부 대신 뒷세계 조직의 이미지 선전용 거대기업의 손에 도시가 다스려지고 있다던가. 그리고 이쪽이면 마지막 설정인 하늘이 붉다는 것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근미래라고 하면 환경이 썩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처럼 하늘이 파랗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하지만 만약 오리지널 느와르다 싶으면...개인적으로는 1번에서 협약이나 그런 걸 통해 2번으로 변한 도시도 나쁘지 않은 설정일 것 같아. 뭐, 사실 이 부분은 어느쪽이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말이지...그래도 구룡성채 같은 느낌의 느와르라면 1번이 좀 더 어울릴 것 같고 라스베가스 느낌이라면 2번이 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정도의 생각은 있어.
그리고 조직간 순위가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보다는 두세 조직 정도가 쟁쟁하게 맞붙고 있다는? 서로 비슷한 정도의 힘을 휘두르고 있다는 설정은 어떨까? 참여자 입장에서는 1위 2위 정해져 있는 조직에 들어가는 것보다 쟁쟁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조직에 들어갈 수 있는 설정이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서. 물론 이 모든 건 내 개인 의견이지만! -
11 이름 없음 (.K72nwpKSc) 2021. 12. 21. 오후 11:59:18>>7
순서대로 번호 붙였을 때 1,4,7번 끌린다!
이유는 내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느와르 설정이라서!
배경은 딱 동서양 나눌 필요가 있을까 싶어! 그냥 동양풍 구역도 있고 서양풍 구역도 있다고 하면 되잖아! 이러면 두 구역끼리 알게 모르게 세력 다툼 중이라는 설정을 쓸 수도 있다구?
아 근데 sf는 좀 마니악한 면이 없잖아 있으니까 없는게 나을거 같다고 봐. 느와르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워질지도 모르고. -
12 이름 없음 (vu5rNGZj32) 2021. 12. 22. 오전 6:00:07느와르 일상이라니 더할나위없이 좋은...
조심스레 의견을 내보자면 1과 2를 절묘하게 섞는 게 좋다고 생각해.
겉보기에는 멀쩡한 도시고 중심가의 치안은 여타 세계 유수의 대도시와 다를 바 없지만, 조금만 그늘로 들어가면 각종 범죄가 판치고 범죄조직과 깊게 유착한 정치권의 그림자 속 거물들이 도시를 막후에서 조종하면서 각종 조세 도피나 탈세, 돈세탁 등등의 더러운 일에 사용하는 그런 느낌의 디스토피아적 도시.
그리고 건축적 배경은 >>11의 의견처럼 도시를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서 어떤 구획은 아시안 타운, 어떤 구획은 중심가, 어떤 구획은 유러피안 타운, 어떤 구획은 구룡성채 느낌의 초고밀도 판자촌 느낌으로 설정해도 좋을 것 같아! -
13 이름 없음 (4fWSgljf3w) 2021. 12. 22. 오전 9:54:58구룡성채 좋지~ 아시아적 분위기이긴 하지만 근미래-미래 사회 특성상 다문화적일거고, 어쩌면 홍콩 문화나 아시아 문화 이외의 것들이 더 많을지도.
구룡성채의 탄생 배경을 따지자면 결국 국가간의 애매한 위치 때문이었으니까, 구획이 다른 것을 넘어 하나의 자치권같은 느낌으로 가면 좋을거같군. 구룡성채 구획에 뭔가 있다거나 해서 외교적으로나 무엇으로나 그 자치조직이 입김이 세다거나. 기왕이면 그 비밀이 SF에 많이들 엮이곤 하는 초능력적인 무언가였으면 좋겠네. -
14 이름 없음 (.f0lbw8syo) 2021. 12. 22. 오후 6:03:28예비 스레주야 갱신
구룡성채에 대한 의견이 생각보다 많네...
사실 이거 생각 안 해 본 건 아닌데 배경을 구룡성채풍으로 잡아버리면 행동반경 자체가 실내로 제한되다보니까 할 수 있는게 적어지거든 그래서 나는 도시로 방향성을 잡아버렸어
구룡성채풍의 구역을 도시의 한 섹터로 나눠버리는 정도는 가능할지도 몰라 근데 이걸로 좋아? 그것도 물어보고 싶네
그리고 확실하게 해두고 싶은데 sf요소가 만약 들어가더라도 약하게 가미가 될 뿐이지 세계관의 문화 전체를 지배하지는 않을거야
즉 느와르 중심 스레일 뿐이지 사이버펑크는 아니라는 소리
애초에 사이버펑크 수준의 밀도높은 설정을 짤려면 내가 갈려나가...
다음은 동/서양에 대한 이야기
이건 나는 솔직히 딱히 구분할 필요 없다고 봐
도시 자체가 범죄의 성지고 구린 녀석들이 우글우글 몰려드는 일종의 아메리칸 드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거든
말하자면 국적이나 문화의 차이같은 경계가 흐려진 퇴적지같은 곳이야
더해서, 4번 설정이 마음에 든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조직에 대한 설정은 따로 내가 정하지는 않을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해?
시트캐들 만들때 참가자들이 알아서 조직설정 같은걸 짜고, 마음에 들면 그 설정 차용해서 조직원으로 시트내거나 적대하거나 하는 식으로 유기적으로 서로 관계를 짤 수 있도록...
근데 이건 요즘 상판에선 어려운 얘기인가 싶어
아니면 위에서 말해뒀던 '정점을 찍은 조직'과 '부패정부'에 대한 설정만 간단하게 짜줄테니까 이거 기반으로 짜도 되고
다만 나한테 디테일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그리고 조직간 순위에 대해서는 시트캐들에게 100~10000위 범위 안에서 설정할 수 있게 하고싶은데 이부분도 의견 주면 고마워
참고로 무소속은 순위가 없어 그냥 언랭이야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도시 이름 공모받아 나는 라멘토 시티 생각 중
구리다 -
15 이름 없음 (.f0lbw8syo) 2021. 12. 22. 오후 6:04:31아 그리고 혹시해서 묻는데 이능이나 이종족같은 설정같은 어반판타지 요소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별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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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P/Q46MMlT.) 2021. 12. 22. 오후 6:17:25>>15
!!!!!!!!!! 난 좋다 !!!!!!!!!! -
17 이름 없음 (dY3yi2zUYg) 2021. 12. 22. 오후 7:10:22>>15
좋아! 완전 좋아!
글구 도시 이름 라멘토 시티 괜찮은데? 이것도 좋음! -
18 이름 없음 (TCkFCmJm9U) 2021. 12. 22. 오후 7:17:42>>15
느와르적인 느낌이 꽤 희석될지도? -
19 이름 없음 (UfuVERGjfM) 2021. 12. 22. 오후 8:23:55>>15도 좋긴 한데 느와르라고 하기엔 좀 결이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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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pjknIsE/pU) 2021. 12. 22. 오후 9:53:40하긴 내 생각에도 조금 아웃인거 같다
이능 이종족건은 정리하고 >>14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려줬으면 해 -
21 이름 없음 (o8JGc97MoM) 2021. 12. 22. 오후 10:34:01>>14 뉴 베르셰바 New Be'er Sheva
고풍스런 지명 앞에 뉴를 붙이면 미국도시스러워진다고 들었어 -
22 이름 없음 (TCkFCmJm9U) 2021. 12. 22. 오후 10:38:02La ciudad del lamento '비탄의 도시'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나 모르겠지만 멋져!
한 도시에 오만 구린녀석들이 전부 모여든다는건 문화적으로 짬뽕이라는 뜻도 되지만 반대로 그만큼 못살고 무식한 것들이 여기저기서 모이면 문화끼리의 반목도 엄청 심해지기 마련인데 난 그런 설정도 갠적으로는 좋아. 13구역같은 영화처럼 같은 문화권끼리 섹터를 만들어서 팽팽하게 긴장감 유지하는 고런거.
근데 쓰고보니 이건 인종차별이나 관련 문제로 일이 생길수도 있겠네.
조직설정을 자율적으로 맡기는 부분은 일상물이 주라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100에서 10000이면 조직 숫자가 너무 많지 않나? -
23 이름 없음 (dY3yi2zUYg) 2021. 12. 22. 오후 10:43:57조직은 상위 0에서 10~50까지만 랭크하고 그 외는 순위 없는 걸로 하는 건? >>22 말대로 너무 많은 듯.
디테일하게 짤게 아니라면 예비 캡틴의 생각대로 큰 틀만 구상하고 그 속에서 알아서 설정 짜게 해주면 될 걸. 예비 캡틴이 참여자 간 밸런스 조정 정도는 해줘야 할 거 같지만. -
24 이름 없음 (UfuVERGjfM) 2021. 12. 22. 오후 10:44:17도시 이름은 뉴 베르셰바로 하고 비탄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다고 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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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TCkFCmJm9U) 2021. 12. 22. 오후 10:51:13하늘이 붉다는 설정도 참 맛있는데 좀 더 리얼하게 가고프다면 그냥 '석양이 참 예쁜 도시' 라는 느낌도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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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 (yeV49ry1mY) 2021. 12. 22. 오후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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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YjLrOLCr7I) 2021. 12. 22. 오후 11:45:21느낌이 왔다 >>24를 채용하겠어
도시 이름은 뉴 베르셰바, 비탄의 도시인 걸로 결정
랭크의 숫자 폭이 넓은 이유에 대해서 내 생각은
'조직 이름만 있으면 혼자라도 활동 할 수 있기 때문'이야
과장 좀 보태서 베르셰바의 조직 수는 사람 머릿 수만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또한 숫자 폭이 좁으면 '양산되듯 우후죽순 생긴다'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기 때문이기도 해
하루에도 듣도 보도 못한 조직이 여럿 생겼다가 사라지곤 하지
참가자가 100위 정도 되는 자타공인의 대단한 조직을 할지, 아니면 10000위 정도에서 채이는 삶을 사는 대부의 꿈을 가진 조직을 할지, 설정은 자유
1인 조직을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되고
그래도 이건 너무 많다 싶으면 10 ~ 5000정도로 줄여 줄 수는 있어
단 어차피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조직 수는 불변인 것도 알아둬
그리고 이 스레가 딱히 리얼한 느낌을 추구할 것 같지는 않아
붉은 하늘 설정은 '그냥 분위기 좋으니까'가 이유고
설정을 좀 붙여보자면 베르셰바가 여러번 전쟁, 몰락, 설립을 반복하면서 쓰인 무기들로 환경재해가 일어나고 그것들이 모여 하늘엔 천둥치는 적운이 항상 드리워지게 됐다 정도가 될 것 같아
같은 이유로 악당들이 반드시 무식한 놈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이 도시에서 악당은 그냥 발에 채이는 시민 정도의 무게를 가져
다만 총하고 칼쓰고 돈이랑 자기 지위를 위해 살아간다는 점이 조금 다르지
프랑스놈이랑 맥시코놈이랑 문화권끼리 기싸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뭐 다들 그런거 하려고 모인건 아니잖아?
일단은 그런 느낌으로 진행중
나의 설정에 대해 의견은 항상 받고있고 질문도 있으면 팍팍 해 줘 -
28 예비 캡틴 (YjLrOLCr7I) 2021. 12. 22. 오후 11:45:58구분을 위해 앞으론 이 나메를 달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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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 (mf29Ej2bGY) 2021. 12. 23. 오전 4:18:58조직에 소속되는 거보다 철저한 중립을 더 선호하는데..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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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 (YHJrPAb7IA) 2021. 12. 23. 오후 2:06:04후웈후웈 그래서 개장은 언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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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비 캡틴 (BLQ8F00x.Q) 2021. 12. 23. 오후 9:31:48오늘자 갱신
개장은 모르겠네 가능한 일찍 열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
사실 원래 기획도 별 생각없이 대충 판만 짜둔 스레였는데...
왠지 손 대면 손 댈수록 불어나는 기분
기다리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얘기해주면 좀 더 빨리 완성되겠지
애초에 이 임시스레 세운 이유가 감이 안 잡혀서 세운거니까
그리고 철저한 중립이란건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
조직은 혼자서 이름걸고 활동해도 조직인 거고 아예 언랭하고 싶다는 얘기면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어
다만 도시 자체에서 지원하는 혜택 일부를 받지 못할 수는 있겠지
그리고 느와르 특성상 완전 일반인 혹은 선인 성격 시트는 배제하려고 하니까 이거 생각하고 있는 참치들 있으면 참고해 둬
근데 한 편으로는 조직 순위라는 설정 그냥 폐기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설정 자체는 매력적이기도 하고 이거 가지고 좀 더 이것저것 놀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해내긴 했는데
어차피 일상 스레이기도 하고 그냥 자유롭게 두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고민중
오늘은 여기까지
가지고있는 질문이나 의견 얘기해주면 큰 도움이 돼 -
32 이름 없음 (YHJrPAb7IA) 2021. 12. 23. 오후 10:21:28일상형이면 지금 이상 의견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정리만 잘 하면 틀은 갖춰질거 같은데.
예비 캡틴 말대로 조직은 두고 순위는 없애는게 좋을거같다고 봐. 진행이 없는 일상형이니까 수직적 구도보다 수평적 구도가 말도 덜 나올거고 설정 짜기도 자유로울거 같아보이거든. 그러니까... 조직은 단지 캐릭터가 소속된 단체 혹은 자리일 뿐 세계관 내에 어떤 큰 영향을 끼치는 그런 설정은 아닌거지.
일상 어장에 중요한 건 설정보다는 유지력이라고 봐. 초기 설정은 가볍게 해두고 캡틴도 참가자도 차차 추가해가면 되지 않을까. -
33 예비 캡틴 (JjHODHSfPE) 2021. 12. 25. 오후 11:41:20오늘자 갱신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 어제는 조금 일정이 많았었다
설정은 틈틈히 쓰고 있는데 어떻게든 완성이 될 것 같기는 하니까 혹시 걱정하고 있는 참치 있으면 뚝 그치길
문제는 시간인 것 같지만
그래도 빨리 열리기를 기다리는 참치가 많은 것 같아서 최대한 간략하게 쓰려고 하고있어
내가 의견을 받고자 하는 이유는 사실 막 대단한 아이디어를 주세요 하는거 보다는 수요조사 목적이 더 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놀아줬으면 좋겠거든 느와르라고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매력은 다르잖아
크게는 정치암투도 있을거고, 조직만의 문화가 좋다던가, 아니면 뒷세계만의 그런 분위기 자체가 좋은 사람도 있겠지
그래서 느와르를 별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놀러와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
전에 이능이나 타종족에 대한 얘기를 꺼낸 것도 사실은 그런거였던거지
그리고 유지력에 대한 얘기는 나도 동감이지만 일상스레는 그 유지력 자체가 다른 장르에 비해 굉장히 낮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살펴보기만 해도 일상은 1:1 스레뿐이고 다른 스레는 진행이 주지
내가 일상형으로 스레를 열자고 생각한 것도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체력 쓰고싶지 않아서야
물론 최선을 다하지 않겠다는 얘기는 아니야 그거랑은 별개 얘기지
그냥 있는대로 각잡고 열었는데 묻히면 여러모로 낭비잖아
그래서 생각해 본 건데
일상스레의 틀은 유지하되 진행 비스무리한 걸 해볼까 싶은 생각을 했어
그다지 본격적인 건 아니고 그냥 캡틴인 나랑 일상하는 느낌으로 뉴 베르셰바에서 할 수 있는 이런저런거 해보는 거야
조직이나 캐릭터에게 이런저런 서사를 부여하거나 설정을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진행이라는 형태로 승화하는 거지
승화라는 단어가 조금 웃기긴 한데 다른 어휘가 생각이 안 나네
어쨌든 일상 스레란게 정말로 순수 일상만으로 굴러가기는 쉽지 않잖아 역설적이게도
정리하자면 정식적인 진행 시간이나 방향 그런건 없고 그냥 캡틴이랑 일상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볼 수 있다 정도가 될 것 같네
어디까지나 우리는 일상 스레니까
그리고 조직간 순위 설정은 그냥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있어
막상 버리려고 하니까 아깝더라
근데 이걸 수직/수평이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빌보드나 멜론 차트 정도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네
그정도로 이 조직 순위는 절대적인게 아냐 10위 정도로 들어가면 영향력은 좀 강해질 수도 있겠지만 시트캐간의 순위는 그냥 어디까지나 세계관의 맛을 살리는 설정이라고 생각해 줘
다시 말하지만 100위를 할지 10000위를 할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조직의 조직원이 될지는 순전 본인 선택
오늘은 여기까지
의견이나 질문
아니면 그냥 아무말 하고 가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스레 제목 공모 받아
나는 뭐 <human living noir>.... 이딴거 생각중 -
34 이름 없음 (DriLTXCukc) 2021. 12. 25. 오후 11:47:57메리크리스마스~ 캡틴과 일상으로 서사나 설정을 덧붙힐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일반인이나 완전 선인 캐릭터는 불가능하다고 하니 나 참치, 다른 캐릭터를 짜고 있다. 물론 시트 어장이 세워져야 제대로 짜겠지만. 연말 앞두고 많이 추워졌는데 캡틴 건강 챙기길 바라:)
스레제목은...네이밍 센스가 없어서 도움을 못주겠다. -
35 이름 없음 (VdBsra9EYM) 2021. 12. 25. 오후 11:52:11스레 제목... 음... '부패와 권력과 망각의 세계' 라는 것이 떠오르네 나도 썩 제목학원을 다닌 적이 없어서 ㅋ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
36 예비 캡틴 (JjHODHSfPE) 2021. 12. 25. 오후 11:52:22아 그리고 조직에 대해 플러스로...
베르셰바에서 말하고 있는 조직은 비단 '범죄활동이 주가 된 암흑조직'만을 일컫는게 아니라
뭐 <뉴 오더 신시즈> 이런 이름 걸고 음악 활동 하는 애들도 있을 수 있는 거야
범죄는 그냥 베르셰바에서 모든 사람이 하고 있는 일상임 -
37 이름 없음 (jyun7QAkd6) 2021. 12. 26. 오전 12:01:23아예 제목을 비탄의 도시로 해도 되지 않을까? 아니면 부제로 이걸 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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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예비 캡틴 (hrpt/qI/cU) 2021. 12. 26. 오전 12:03:45언제나 관심 가져주는 두 참치도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캐릭터를 짜고 있는 참치도 있다니
팁을 주자면 일반인이나 완전 선인이란
그러니까 우리 참치들 같은 캐릭터는 안 된다는 거야
나쁜 짓에 있어서 '경찰 부르겠어!'가 아니고 그냥 그 자리에서 총칼 꺼낼 수 있는 캐릭터여야 해
성격 자체는 그렇게 극악무도 귀축일 필요는 없어
제목을 떠올리긴 쉽지 않지
그래도 영어였으면 좋겠어 -
39 이름 없음 (Aubc9LxSkw) 2021. 12. 26. 오전 12:04:53<Those normal>... 도 제목 추천으로 슬쩍...
범죄 도시인 뉴 바르셰바를 " 그 평범한 사람들 " 이라 칭하는 그 역설....!
느와르 스레 기대하고 있어 예비 스레주~! >.0 -
40 이름 없음 (Yfcyfo.njs) 2021. 12. 26. 오전 12:06:38(기대중)
영어라면 Beershevan Night(베르셰반 나이트)는 어때(살짝 구린거 같지만) -
41 예비 캡틴 (hrpt/qI/cU) 2021. 12. 26. 오전 12:11:23다른 참치들도 관심 고마워
말해준 스레 제목들 한 번 참고해보도록 할게 -
42 예비 캡틴 (Sst7.wuCXo) 2021. 12. 27. 오전 1:09:52오늘자 갱신
오늘이라기엔 이미 12시 지났지만
스레는 최대한 이번주 안에 열어보려고 하고 있어
사실 준비할게 많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노트만 붙잡고 있을 수는 없어서 미뤄지는 중
뭔가 기발한게 번뜩 생각날까 싶어서 뜸 들이는 것도 있지만 모참치 말대로 일단 세우고 붙여가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제목은 <people has no remorse>로 할까 생각중이야
구린건 나도 알아
줄여보기도 하고 늘려보기도 했는데 이게 제목으론 마지노선인 곳 같아서 일단 스톱했어
이게 뭐라고 고민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개장과 동시에 올려질 캐릭터를 픽크루도 짬짬히 만져봤다
이미지는 살짝 싱크로가 어긋나지만 원래 픽크루는 그렇게 쓰는거라고 나는 생각해
과연 얘가 뭐하는 애가 될지는 참치들 상상에 맡김 자세한 설정은 오픈 할 때 공개할 예정
출처는 아래
https://picrew.me/share?cd=5jI2Axb8Ha
그리고 시트 양식말인데
"한 마디."
이름 : (동서양 자유롭게)
나이 :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상관 없음)
성별 :
외모 :
성격 :
특이사항 : (캐릭터의 특징이나 기타 설정들)
소속 및 순위 : (없으면 안 써도 됨)
아마 이렇게 갈 것 같아
바뀔수도 있지만 참고해 둬
오늘은 여기까지
언제나 그렇지만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얘기해 줘 참고할 수 있는건 참고가 되니까
아니면 그냥 아무말 하고 가도 되고 -
43 예비 캡틴 (jc/4P8Atwo) 2021. 12. 27. 오전 1:12:18오타가 좀 많네... 피곤한가
참치들은 건강 챙겨 -
44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18:051시나 됐고 날이 계속 추우니까 몸이 피곤할 법도 하지. 굿나잇되라구 캡틴. 아무말이지만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을 이끄는 설정은 매력적이지만 힘들기 때문에 다른 참치가 만든 조직에 들어가고 싶다.....(진짜로 아무말이니까 전혀 신경안써도 좋아) 시트 양식은 확인했어. 과거사는 자유롭게 짜도 괜찮겠지?
다시한번 더 굿나잇이야. 캡틴. -
45 예비 캡틴 (KFljUiU6eQ) 2021. 12. 27. 오전 1:24:36조직 리더는 힘들지
조직 설정만 세우고 리더는 맥거핀이나 npc로 두는 방법도 있어
꼭 보스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과거사는 자유롭게 짜도 되지만 지금 시점에선 건성건성 짜는 걸 추천해
빠꾸 먹이면 참치도 힘들고 나도 마음이 아프잖아 -
46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29:46사실 조직 설정 짜는 게 캐릭터 짜는 것보다 힘들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야. 캡틴...하지만 그런쪽이라면 좀 생각해볼까...
건성건성 짜뒀을거야 아마도. 메이비? 빠꾸 먹어도 그 과거사는 지워버리면 그만이라서 괜찮기도 하구? -
47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32:02아 그런데 좀 고민은 되네. 배경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 상태라면 약간 컨펌 정도는 받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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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예비 캡틴 (eZ/UWFyqV2) 2021. 12. 27. 오전 1:37:29하고 싶은게 있다면 힘든것 정도는 감수해야지
과거사는 올려주면 확인 정도는 해줄게 -
49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42:15시간도 늦었는데 확인해준다니 너무 고마운걸! 완벽하게 짠 것도 아니라서 말이지~ 한때는 의사였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도망치듯 흘러들어왔다하는 과거사를 생각하고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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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45:49그리고 느와르라는 걸 메인으로 두는 만큼 어장 자체의 폭력이나 기타등등의 수위는 확실하게 잡아두고 가야할 것 같다는 걸 걱정되서말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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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예비 캡틴 (eZ/UWFyqV2) 2021. 12. 27. 오전 1:53:44의사 캐릭이구나
하나 쯤 나올거라고 생각했지 느와르에선 필수요소잖아
상관 없어 배경 써둔거에도 모종의 이유로 흘러들어온 사람도 없지는 않다고 암시해둔 부분이 있거든
오히려 세계관에 잘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수위는 17금 수준이고
놀이의 자유를 생각해서 이거에 대해서 제대로 규정할 생각은 없지만 도를 넘는다 싶으면 내가 막을거니까 큰 걱정 안 해도 돼
다행히 참치에는 하이드 기능도 있어서 지울 수도 있으니까
보통 그럴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분위기가 형성되면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
나는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확실히 말해둘게 -
52 이름 없음 (301wogtEYY) 2021. 12. 27. 오전 1:58:48`과거`에 의사였지. 아~~ 맞아. 느와르에서 의사 포지션은 필수요소지. 암암. 캡틴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걱정없이 시트를 작성해둘 수 있겠네 늦은 시간에 컨펌 고마워 캡틴:)
그리고 수위는 캡틴이 그렇게 말해줬으니 걱정 안할게~~ -
53 예비 캡틴 (B84FjyrFVQ) 2021. 12. 27. 오전 2:08:56그래 좋은 밤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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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 (vW7M9NPvHs) 2021. 12. 27. 오후 2:52:46예비 캡틴 힘내라구
도시 내/외의 의뢰나 청부를 받아 조직원들에게 알선해주는 길드? 흥신소? 심부름센터? 전부 다 일지도 모르는 조직을 세워볼려고 열심히 맷돌 굴리는 중 -
55 이름 없음 (TOD6tyX/rs) 2021. 12. 27. 오후 3:54:56나는... 밀렵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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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 (e0FlQ83vqs) 2021. 12. 27. 오후 4:02:11나는 약 제조 및 가공, 밀수입쪽을 하는 조직을 생각 중인데....조직끼리 업종(?)이 겹쳐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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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nsO9n1/JhE) 2021. 12. 27. 오후 4:04:21그럼 나는 꽃집 사장(인데 뒤에서는 식물에서 채취한 독과 약을 파는)으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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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nsO9n1/JhE) 2021. 12. 27. 오후 4:07:16업종이 겹쳐도 캐릭터성이 너무 겹치지 않는 한 괜찮지 않을까? 서로 경쟁관계나 협업 관계로 관계 짤수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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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 12. 27. 오후 4:08:55니들이 각자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는 걸 보니 문득 파워디지몬의 마지막화가 생각나는구나
거기서는 각자의 꿈을 이야기했지만 여기서는 어떻게 퇴폐적인 세상을 구성할지 이야기하고 있고 ㅋㅋㅋ -
60 이름 없음 (EQ8ujS/kQI) 2021. 12. 27. 오후 4:14:58아 하지만 느와르는 퇴폐적인 배경과 그 배경에 녹아들어서 퇴폐미를 뽐내는 캐릭터들의 쩌는 관계성에서 오는 분위기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걸ㅋㅋㅋㅋㅋ
느와르 속 범죄라는 게 미디어로 접하는 만큼 한정적이니까 겹치는 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어쩔 수 없는 딜레마.... -
61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 12. 27. 오후 4:19:14>>56 업종이 겹쳐도 정체성이 다르면 괜찮지 않을까. 브레이킹 배드의 하이젠베르크와 투코를 생각해봐. 화이트 선생은 원래 선생이었고 샌님 그 자체였는데 점점 대담해져가는 타입이고, 화학 교사로서 전문적인 화학지식을 가졌지. 소규모고 아직은 아마추어야. 반면 투코네 패거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객기가 더해져 이끌어지는 타입이고.
그리고 취급하는 약이 어떤건지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겠지. 빙두 전문, 우표 전문 등등? -
62 이름 없음 (EQ8ujS/kQI) 2021. 12. 27. 오후 4:22:15빙두전문....우표전문....그거, 어딘가의 암호? 우야든동 정체성이 다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애초에 놀기 위한 설정이고 애초에 보스나 리더로 만들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p^ 이렇게 적당적당하면 안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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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 12. 27. 오후 4:23:37뭐 놀기위한건데 적당히 한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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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 12. 27. 오후 4:25:50빙두가 마약인데 뭐더라
필로폰이던가 헤로인이던가 뭐 아무튼간에 -
65 이름 없음 (6yOPl0wDuE) 2021. 12. 27. 오후 4:27:35>>54인데 내가 생각하는 조직은 내 캐가 톱이나 간부를 할 거고 시트캐가 원한다면 조직에 입단도 가능.
예비 캡틴이 조직은 엄청 많댔으니까 업종 좀 겹쳐도 상관없지 않다고 봐. 다른 참치들 말대로 주 캐릭터만 겹치지 않으면 아무렴 어떤가 싶고. -
66 이름 없음 (gvxiFnOh.6) 2021. 12. 27. 오후 4:30:14>>65 상관없지 않다고 봐 >> 상관없다고 봐 로 수정.
어쩐지 작성 누를 때 기분이 쎄했어.. -
67 이름 없음 (EQ8ujS/kQI) 2021. 12. 27. 오후 4:33:56>>64 아 은어로군. 그러니 당연히 모르지...굳이 따지자면 빙두 전문일지도 모르겠는걸.
업종 좀 겹쳐도 되지 않을까 해주는 참치가 둘이나 있으니 괜찮겠지 뭐 -
68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 12. 27. 오후 4:36:04참고로 빙두는 메스암페타민. 브레이킹배드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약물이야
마리화나, 크랙, LSD, 헤로인이나 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같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도 중독의 원인이자 그 자체로 마약이고... 하여간 종류도 다양해 -
69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 12. 27. 오후 4:37:13사실 업종이 겹치는 게 서사적으로는 나을 수도 있지
서로 경쟁관계 내지는 협업관계로 스토리가 나올 수 있으니까 -
70 이름 없음 (EQ8ujS/kQI) 2021. 12. 27. 오후 4:39:52생각하고 있는 업종이 >>68과 완벽히 일치해서 잠시 휘청했다. 맞아, 서사 잇기 좋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충분히 맛집이다....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참치캐들끼리 비수를 숨기고 영업용 미소로 서로를 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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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 12. 27. 오후 4:50:35막상 열면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떠오르는 캐릭터
1.부패한 형사나 군인 출신 해결사
2.여러 범죄자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연락책 역할을 하는 의사
3.유익한 정보를 일러주고 뒷돈을 받거나 배신하기도 하는 부패한 고위 경찰
4.뒷돈을 세탁해주고 약이나 불법적인 것들을 유통해주며 세무, 회계, 나아가 경영적인 측면의 조언을 해주는 기업가
5.약을 드롭하거나 거래자들과 접선하는 등 궂은 일을 마다않는 조직의 똘마니
요정도이려나. 더 생각나면 막 썰풀어봐야지 -
72 이름 없음 (ASkMmstZrs) 2021. 12. 27. 오후 4:52:13의사 의사 하니까 갑자기 신부님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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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 없음 (ANB3Zo4xNg) 2021. 12. 27. 오후 4:56:33신부님이라고 하니까 신부복/수녀복 입고 저격총을 간지나게 쏘는 게 떠오른다....
>>71 전부 다 매력적이여서 너 참치가 가장 굴리기 편하고 놀기 좋은 캐릭터를 고르길 바래. 물론 나처럼 전문직으로 골라서 전문 지식을 위해 검색창을 하염없이 헤메지 않는 쪽으로^p^ -
74 이름 없음 (d2Qd8Pqlp2) 2021. 12. 27. 오후 4:59:07또 있다
6.사채꾼 우시지마같이 피도 눈물도 없이 채무자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천하의 개쓰레기 대부업자
7.범죄현장이나 시신, 흉기 등 처리해주는 업자. 폐차장 주인도 좋고 보호복 입고 방독면 쓴 화학적 처리 업체일 수도 있고. -
75 이름 없음 (SmKjK36dO.) 2021. 12. 27. 오후 5:02:04내가 생각하는 조직 컨셉이랑 비슷한 게 많이 보이는구만.... 본 어장 언제 개장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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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W4lrvl8wTs) 2021. 12. 27. 오후 5:11:46정보상은 없어?
정보상쪽 조직 나오면 들어가고싶어 -
77 이름 없음 (XSZ8./JxkY) 2021. 12. 27. 오후 5:15:56앗 청부살인/암살 겸 정보상도 운영하는 조직을 생각 중인 사람이 있긴 하지만~~..... 완전 정보상 포지션은 아냐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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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 12. 27. 오후 5:45:35정보상이라면 독립적으로 행동해도 될 것 같지만 말이지. 새삼스럽지만 이렇게 조직 분포도를 보니까 굉장하고 조직에 맞춰서 어떤 캐들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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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름 없음 (W4lrvl8wTs) 2021. 12. 27. 오후 5:48:12지금 생각중인게 두가진데, 하나는 정보상 조직에 들어가기고 나머지 하나는 어디서 나는지 모를 자금으로 고아원을 후원해주는 전직 해결사? 용병? 같은 캐릭터거든. 물론 기력이 받쳐줘야 뛰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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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 (PMxr0.E7.w) 2021. 12. 27. 오후 6:12:24>>76 위에 시트캐 입단 가능 조직 참치인데 너참치가 원하면 이 조직의 정보 담당으로 들어와도 좋을 듯. 조직 규모를 크게 잡을거라 아예 그쪽 전문으로 내줄 수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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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 12. 27. 오후 6:34:31여러가지로 구상해보고 있었는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올 것 같아서 재미있어 보이네. 나참치는 무언가의 이유로 타인에게 노려지는 사람(아마도 청부살인의 타깃이나, 조직 없이 홀로 활동하는 솔로 등), 그런 타깃들을 지켜주는 호텔의 마담으로 생각 중인데..., 근데 수요 보니까 또 솔로 지향인 참치들이 많진 않은 거 같아서 다른 설정으로 쓸까 약간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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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 12. 27. 오후 6:38:24(시트캐 입단 안받은 상태로 오로지 모브캐들로만 굴릴 조직이라서 입을 다문다)
>>81 좀....은신처를 제공해준다는 느낌인가? 왜~ 충분히 괜찮아보이는데~ 조직에 소속되어 있어도 솔로로 활동하는 걸 지향하는 캐들도 있을테니까. -
83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 12. 27. 오후 7:16:38>>82 보통은 속한 조직의 보호를 받을 테니까, 되도록 다른 참치들과 교류할 건덕지가 있는 쪽으로 해보고 싶거든~. 무기상이라던가 술집도 구상했는데, 그런 건 조금 뻔하기도 하고. 아직 안 열렸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그러고 보니 너참지 이야길 듣고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모브캐라던가 그런 쪽의 설정을 자세히 짜서 굴려도 되려나? 부캐 정도는 아니겠지만. -
84 이름 없음 (aVY2peh9xo) 2021. 12. 27. 오후 7:26:15모브캐의 설정에 대한 건.....음! 글쎄, 예비 캡틴이 보고 답해주지 않을까? 여기에 올려져 있는 질문들 보고 한꺼번에 답해주니까 말이야. 설정은 천천히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아직 열린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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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 (x62TP0O4jU) 2021. 12. 27. 오후 7:29:17>>80 조직은 그냥 가입만 하고 솔플 가깝게 굴리고 싶은 참치라서~ 제안은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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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 (E98rRxSuGc) 2021. 12. 27. 오후 8:04:13>>84 그렇지,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이미 만들어진 조직에 뛰어들 수도 있는 거고~. 기대되네, 빨리 열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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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 12. 27. 오후 10:33:48궤멸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가
멋진 진화를 향해 나아가라
네가 무대를 찾았을 때
과연 누구와 이야기 할 건지 빗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내게 말해다오
그리고 네가 무대를 찾았을 때
그곳엔 단지 소실하고 이별을 고할 뿐인
아마도 누군가는 죽은 자를 대신해 찾아내겠지
오늘자 갱신
아무래도 오픈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중이야
빠르면 내일에라도 열리지 않을까 그만큼 기다리고 있는 참치들에겐 좋겠지
그리고 다들 뭔가 생각하고 있는게 많네
사실 예비 캡틴도 느와르 그렇게 잘 알고 있지 않아 빙두? 우표...? 그런거 몰라 무서워
이 스레의 의의는 '느와르스러운 세계관'에서 '자신의 느와르'를 펼칠 수 있다는데에 있지
그렇게 구성하려고 노력했어
업종이 겹치는 건 세계관 상으론 전혀 문제 될 게 없어
다만 외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될 순 있겠지 아마 설정이 서로 겹쳐서 싫다거나 라이벌은 두고 싶지 않다거나 그런거
아니면 약팔이 캐릭터만 다섯 명이라던가
알겠지만 이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해 줄 수는 없으니 서로 조율하도록 둘 생각이고
아니면 둘 중에 한 쪽이 조직 설정을 짠 다음에, 나머지 한 쪽이 그 조직원 시트를 짜는 것도 방법이지 내가 원하는 그림도 이런 그림이네
애초에 느와르라고 하면 서로 떠올리는 건 다 비슷비슷하고...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도 다 나도 머릿 속으로 그리고 있던 얘기야
다들 그런거 하고 싶어서 모인거잖아?
아 그리고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서 딱히 은어를 유창하게 쓰고 그럴 필요는 없는게
그런 범죄에 대해 통제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야 그 정도로 흔해
그렇다고 쓰지말라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야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만 해준다면 상관 없어
다음으로 모브캐
모브캐의 설정을 얼마만큼 자세히 짜는 건 상관 없지만, 그 캐릭터가 위주가 되어서 굴릴 수는 없어
시트캐의 일상에서 모습을 비추거나 지나가는 얘기로 오르내릴 수는 있지만 '그 캐릭터를 굴릴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부캐니까
이런 얘기와는 별개로 아주 나중에 이 스레가 잘 돼서, 세계관이나 설정이 어느정도 붙고 나면 부캐정도는 허용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어
말하면서도 너무 김칫국인가 싶긴 하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답해준다고 적었는데 내가 놓쳤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말해 줘 대답해 줄게
아니면 아무말 하고 가도 되고 -
88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 12. 27. 오후 10:37:34어서오라구 예비캡틴~~ 한쪽 업종이 너무 겹치면 조율을 거치면 된다는건가. 나머지 대답도 전부 확인했어. 답변 땡큐쎼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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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 12. 27. 오후 10:39:08아 빠르면 내일이라도 열리는건가. 빠르게 열리면 좋지만 예비캡틴의 일정도 염두에 두길 바란다구. 언제 열릴지 두근두근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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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름 없음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0:52:29예비 캡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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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 12. 27. 오후 11:29:25둘 다 응원 고마워
내 일정은 뭐... 어차피 시트 스레 오픈이기도 하고 뜸 들이는 것보다는 빨리 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애초에 숨도 못쉴 정도로 바빴으면 스레 열려고도 하지 않았겠지 -
92 이름 없음 (qWtr8Tnc8A) 2021. 12. 27. 오후 11:33:18느와르에 대해 정말 기본적인 것만 아는 참치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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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 12. 27. 오후 11:44:00느와르에 대해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만 알아도 참여는 할 수 있다고 봐. 여기, 느와르 배경을 전문가급으로 아는 참치는 없지 않나.... 예비캡틴의 말처럼 자신만의 느와르를 펼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오케이다.
>>91 확실히 현생 챙기기 힘들 정도면 어장을 열려고 생각도 못하긴 했겠다. 왕성한 활동은..장담은 못하겠지만 열심히 재밌게 노는 걸로 보답할게. -
94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 12. 27. 오후 11:45:46기본적인 것이 어느 정도인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캡틴 될 사람인 나도 느와르 그렇게 잘 알고 있지 않아
나는 존 윅도 느와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고 이 스레 안에서 각자 추구하는 느와르는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까
자세히 알고 있으면 많은 걸 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정 걱정된다면 참치같은 참여자는 느와르가 아니고 조만간 올라올 설정을 보고 참여를 결정하는 것도 좋다고 예비 캡틴은 생각해 -
95 예비 캡틴 (ca8weF2YyU) 2021. 12. 27. 오후 11:47:34열심히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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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이름 없음 (vHvMhk8yBU) 2021. 12. 27. 오후 11:49:49나 참치는 존버하며, 써둔 시트에 고칠 점이나 첨삭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겠다.
>>95 천만에. 나야말로 미리 고마워. -
97 이름 없음 (qWtr8Tnc8A) 2021. 12. 27. 오후 11:50:40>>93-94 응 말해줘서 고마워. 조금 걱정했는데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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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예비 캡틴 (FydkLXZ38I) 2021. 12. 28. 오전 12:18:24어차피 놀자고 하는거니까 참여하게 되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놀러와 줬으면 해
완전 선인 캐릭터를 받지 않는 것처럼 완전 악인을 할 필요도 없으니까 -
99 예비 캡틴 (FydkLXZ38I) 2021. 12. 28. 오전 12:44:46뉴 베르셰바에선 자체적으로 지정한 벅이라는 화폐 단위를 쓰려고 해
동/서양 가리지 않고 지폐 한 장당 무조건 1벅
과자가 3벅에 20벅 이상이면 비싼 식사
괜찮은 성능의 소총이 100벅 정도의 물가
이런 식으로 설정해 놨는데 어때 보여? -
100 이름 없음 (MgjFelwOuQ) 2021. 12. 28. 오전 1:55:52벅..벅이라. 손에 붙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 과자가 3벅이라고 하니 3천원으로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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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 (esVR0JG6P.) 2021. 12. 28. 오전 2:01:47좀 헷갈리는데 굳이 화폐단위까지 새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3벅이 3천원이라고하면 20벅은 2만원인데 그게 비싼 식사라고 보기엔 조금... 음 사람 나름이니까 2만원 식사가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아닌가?) 요즘엔 물가가 너무 비싸서 식당가면 보통 식사가 만원은 기본으로 넘으니...
괜찮은 성능의 소총이 십만원이면 그것도 좀 이상한 느낌이기도 하고 범죄도시라서 그런가? 아니면 일반적인 원화를 원이 아니라 이름만 다르게 불러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럼 대충 계산이 편하니까... -
102 이름 없음 (Rjb7L3K9JM) 2021. 12. 28. 오전 2:17:17>>101 나참친 이 의견에 찬성! 꼭 원화가 아니더라도 달러 같이 친숙한 화폐랑 1:1 대응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거기서 특별히 이곳에만 지녁적 특성을 반영해 다른 물가로 적용되는 것들만 모아서 따로 정리해두는 게 어떨까? 마약이나 이런 건 유통이 활발하다 보니 다른 곳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거나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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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b2AyrFwdBQ) 2021. 12. 28. 오전 2:25:23괜찮은 성능의 기준이 문제네
방아쇠 당기면 겨눈 대로 나가는 권총 정도를 찾는 거면 하이포인트 같은 값싼 권총 라인업을 찾아보면 10만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총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확 달라져
아무리 듣보잡 회사에서 라이선스 따서 생산한 싸구려 M4(AR계통이라고 따로 부르는 이름이 있지만 알기 쉽게 말하자면)라도 600달러는 줘야 되고, 첩보물 같은 데서 총기 브랜드 좀 주워들어봤다 하는 정도만 돼도 알아들을 수 있는 유명 회사에서 만든 라이플들은 1000달러선부터 시작이니까... 그나마도 맨총 가격만 따져서 그렇고 탄창에 총알값까지 생각하면 더 들어간대
출처) 미국에서 건샵하시는 삼촌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범죄도시 내에서 기존 총기의 설계도를 훔치거나 해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해서 범죄도시 내에 유통하는 조직이 있다고 한다면 가격이 25% 정도는 내려갈 수 있을 거야
사실 화폐를 설정하는 건 대단히 까다로운 문제지 이런 물가같은 것들도 다 염두에 둬야만 하니까
그래서 룰북을 동원한 TRPG 같은 게 아닌 가벼운 상황극이라면 화폐같은 것은 구체적으로 정한다고 해도 화폐 이름과, 알기 쉽게 그 화폐는 단위당 우리 나라 원으로 얼마 정도 하는 화폐인지만 정해두는 게 제일 편할 거라 생각해 -
104 이름 없음 (MgjFelwOuQ) 2021. 12. 28. 오전 2:40:37물가를 정하는 건 동의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어보여. 내가 말하는 세부적이라는 건, 과자가 얼마, 총기 한정이 얼마 등등 같은 걸 이야기해.
는 유통이 활발하다고 하더라도 굳이 가격조정을 들어가야하나 하는 게 싶다는 게 솔직한 심정. 대신 화폐 이름을 정하고 단위당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건 동의해. -
105 이름 없음 (qC9gK2d0Ys) 2021. 12. 28. 오전 9:32:02난 물가를 꼭 정해야 하나? 생각하는 편. 도시에는 다국적 사람들이 들어오는 만큼 다양한 화폐가 돌고있을 거고 그걸 전부 묶을 수 있는 게 있을 거라곤 생각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돌릴때 그런 거까지 생각하면 좀 피곤하더라구.
서술할 때 총 사는게 푼돈이었다, 이런 묘사만 재량껏 피하면 안되나 싶음. -
106 이름 없음 (KrijUrH4zw) 2021. 12. 28. 오전 9:54:03물가까지 정하면 자유도가 떨어지게 되는 문제도 생기지 않을까? 그냥 기초적인 설정만 정해 두고 적당한 선에서 각자 재량에 맡기는 편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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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 (NO6kfrYA9Y) 2021. 12. 28. 오전 1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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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이름 없음 (NO6kfrYA9Y) 2021. 12. 28. 오전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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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이름 없음 (KrijUrH4zw) 2021. 12. 28. 오전 10:16:10어이어이 이거야말로 "진짜" 느와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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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 (5vC2XgkRSE) 2021. 12. 28. 오전 10:20:38온갖 종류의 청소를 의뢰 받고 해주는 청소부 조직을 만들어보고 싶다. 느와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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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예비 캡틴 (XWqug5iBOM) 2021. 12. 28. 오후 1:59:03오늘자 이른 갱신
새벽에 자체 화폐에 대해서는 번뜩여서 적어봤는데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네
먼저 벅에 대해선 3천원 2만원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돼
그리고 내가 말했던 괜찮은 성능의 소총은 m1카빈 따위의 반자동 소총을 말한 거였어
모양은 좀 빠져도 제작도 쉽고 보급도 잘 되는 총기들 말이야
아니면 어느 참치가 올려놓은 짤처럼 자체적으로 생산한 총기도 괜찮겠지
M4 얘기까지 나온 마당에 대체 어느 시대 총이냐? 라고 말하면 할 말 없긴 하지만...
뭐 이부분은 미리 말할 순 없고 시트 스레가 나와야 내가 왜 100벅으로 설정했었는지 설명이 될 것 같네
그리고 물가를 세세하게 정할 생각은 없어
3벅이 쿠키니 20벅이 어느정도니 했던건 참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었던 것뿐이니까
다만 느와르인 만큼 실제로 돈이 오고가는 묘사가 굉장히 많을 텐데 여기서 '아무튼 고액 달러 뭉탱이였다'라고 하면 역시 조금 깨려나 싶어서 여기에 설정을 더해보자 생각했던 거야
세계관 몰입을 더하기 위한 장치라면 장치일까
하지만 말마따나 화폐를 정하는건 역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결과적으론 원래 설정을 고쳐서 >>101의 의견을 채용하겠어
뉴 베르셰바에선 화폐를 벅이라 부르고 사용하며, 가치는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원화와 같은 것으로
쉽지? 여기서 소총이 얼마하고 그런 물가 형성은 자유야 -
112 이름 없음 (jCHDpjZT5.) 2021. 12. 28. 오후 2:03:39나이 제한은 어느정도로 할거야..? 초등학생 꼬꼬마들이 총들고 청부살인하고다니면 조금 인지부조화 올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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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예비 캡틴 (XWqug5iBOM) 2021. 12. 28. 오후 2:07:40나이 제한은 위에 살짝 나온 시트 양식처럼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돼
제한은 딱히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
하지만 완전히 무고한 초등학생 꼬꼬마를 장려할 생각도 없어 -
114 이름 없음 (jCHDpjZT5.) 2021. 12. 28. 오후 2:11:05오-케이~
무기는 자유롭지? -
115 이름 없음 (4J3Nt9pBqM) 2021. 12. 28. 오후 2:11:25화폐에 대해 좀더 묻겠는데 뉴 베르셰바 외부에서는 역시 달러를 쓰나?
만약 도시 외부에도 영향력이 뻗어있거나 하는 조직이라면 필요할 것 같은데 -
116 예비 캡틴 (XWqug5iBOM) 2021. 12. 28. 오후 2:18:10무기는 전술핵같은 것만 아니라면 자유야
도시 바깥에선 달러도 쓰고 엔화도 쓰고 위안도 쓰겠지
하지만 세계관을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라고 생각해서는 안 돼 '그냥 그런 감각'이라고만 생각해 줘 평행 세계처럼
뉴 베르셰바에선 그런 화폐들이 전부 모이는 곳이야 그렇기 때문에 예비 캡틴이 벅과 같은 자체 화폐단위 설정을 떠올려 낸거기도 해 -
117 이름 없음 (Rjb7L3K9JM) 2021. 12. 28. 오후 3:45:02>>116 요컨대 조직이나 개인 간 거래에 필요한 하나의 화폐가 필요하단 거지? 그렇게 많은 통화가 모일 이유는 다른 어느 도시보다 느슨한 규제 덕분에 돈 벌 건수가 많아서라고 설명이 될 테니, 설정에도 이상 없고!
질문인데 도시 정부나 그에 준하는 중앙 통제 조직(시청이라던가)이 있을까? 있다면 어떤 느낌으로 존재해? 범죄조직들을 어둠 속에서 통제하는 부패한 지배자? 아님 속 빈 강정처럼 이름만 존재하는 허수아비 조직?
그리고 그 공통 통화인 벅을 찍어내는 건 정부기관? 아니면 민영 금융기관? 민영 쪽이면 시트 캐릭터로도 낼 수 있어? -
118 예비 캡틴 (zGen1j9MjU) 2021. 12. 28. 오후 5:05:57아니, 벅은 실재하는 돈이 아니야
원래 있던 화폐를 전부 벅이라는 개념으로 싸그리 통칭하면서 자체적인 단위가 생긴 셈이야
질문에 대해선 자세히 대답은 못 해주지만
뉴 베르셰바에 정부는 없지만 지배자는 있어 그것도 꽤 큰 규모의
어둠 속에서 숨어 있지도 않고 대놓고 통제하는 수준이지 벅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것도 이쪽에서 하고 있어
그러는 한 편 이름만이 입으로 내려와 존재하는 전설같은 조직도 있고
그리고 정부의 개입도 있을 예정이야
이정도 설명으론 감이 잘 안 잡힐거라고 생각하는데 시트 스레 올라오면 무슨 느낌인지 알 거야
시트 캐릭은 설정만 맞춘다면 어느 조직이든 만들고, 또 낼 수 있어 -
119 이름 없음 (LtawN8dBBE) 2021. 12. 28. 오후 6:08:12>>118 위에서 말한 게 그 내용이었구나! 어떤 지폐 건 원래 가치에 상관 없이 한 장에 같은 가치를 부여받는다는 거지? 확실히 그건 정부의 통제 없인 성립이 안되겠네~.
시트 어장 기다리고 있을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벤도 필요하지만, 이 어장만큼은 이벤보단 일상 비중이 높은 어장으로 잘 됐으면 하네. 다른 참치들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통 대다수 어장은 현생이 바빠서 진행을 놓치면 낙오되버리니까. -
120 이름 없음 (Gq4UgNcoIY) 2021. 12. 28. 오후 9:40:27시트 다 쓰고 두근두근 기다리는 중...! 설정이 짤리진 않을까 걱정이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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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 (bl0i42ZbRs) 2021. 12. 28. 오후 9:46:36시트 쓰고 기다리는 중22 배경에 맞춰서 첨삭해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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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예비 캡틴 (FydkLXZ38I) 2021. 12. 28. 오후 11:20:29본 스레 개장했어
어쩌다보니 빠르게 오늘 열게 됐네
이 밑으로 와주면 돼
situplay>1596412081> -
123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전 4:44:55하은주 갱신! 일단 지금까지 나온 아이디어로는 모브캐와 시비가 붙은 브리엘이 ND에 청소를 의뢰하면서 하은이와 비즈니스적으로 생겼거니, ND의 조직원들이 독자적으로 카두세우스에 민폐를 끼치게 되면서 브리엘이 하은이와 ND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거나, 혹은 둘을 합치거나. 일단 이 정도인가?
브리엘주는 어떤 관계성을 지향해? 무난하게 가려면 브리엘이 의뢰하게 되면서 만나는 게 좋을테고, 조금 삐걱거리는 관계가 좋다면 ND 조직원들이 민폐를 끼치게 된 걸 계기로 알게 된 게 좋겠지. 아니면 좀 더 고민해보고 다른 접점을 떠올려 볼 수도 있겠고 :3 -
124 이름 없음 (CGY66ORxSs) 2021. 12. 29. 오전 4:48:22>>123 브리엘주 갱신할게. 일단 브리엘주는 삐걱거리는 관계든, 무난한 관계든 어느쪽이든 웰컴이야. 사실 하은이 같은 미인과는 삐걱거리는 관계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지만.
제안된 두가지를 섞어 먹어도 맛있을 관계같은데. 어때? 안면은 브리엘의 의뢰로 트는걸로 말이야:) -
125 브리엘주 (CGY66ORxSs) 2021. 12. 29. 오전 4:49:37>>124 어쿠야 나메칸을 빼먹어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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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전 4:57:28>>124 그럼 두 가지를 섞는 걸로 하자! 처음 알게 된 건 브리엘이 ND에 의뢰를 하면서. 다만 이후 ND의 조직원 몇이 약품을 구하면서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카두세우스 측에 폐를 끼치는 바람에 브리엘이 하은이와 ND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는 느낌이려나?
하은이의 경우 본인 조직원들이 잘못을 저지른 거다보니 브리엘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적대적으로 대하지는 않을 것 같네. 직접이든 사람을 보내서든 사과도 했을테고 해당 조직원들은 청소 당했을테지만... 그건 아마 카두세우스측에 진심으로 미안해서라기보단 조직원들이 본인의 완벽주의에 거스르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화가 나서일테니까 진정성은 안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
물론 이후에 ND측 고객은 사라졌을테고... -
127 브리엘주 (CGY66ORxSs) 2021. 12. 29. 오전 5:07:58>>126 그런 느낌이지. ND측 조직원 몇이 카두세우스의 약품으로 난동을 부렸다면 분명 브리엘이 알 수 밖에 없을테고.
만약 ND측에서 하은이가 왔다면 카두세우스의 약품으로 난동을 부린 조직원들의 처우와 보상에 대해 깐깐하게 따져 물었을 것 같아. 사람을 보냈다면 이정도의 소동을 일으켜서 카두세우스의 이름에 먹칠을 했는데 윗선이 와야하지 않겠냐고 예민하게 굴었을 것 같고. 어찌됐든 미인과는 직접 조우해야 옳다(!) 진정성이 안느껴졌다고 해도 브리엘은 신경쓰지 않을테니까 괜찮아. 대신 이후 ND측 조직원들에게 약을 판매하는 건 꺼려할지도 모르지?
음....이걸로 됐으려나. 사실 새벽이라 머리가 잘 안굴러가네. -
128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전 5:19:32>>127 처우와 보상에 대해선 확실하게 제공했을 것 같아. 돈이나 인력, 혹은 이후 ND를 이용할 때 의뢰의 종류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던지. 난동을 피운 조직원들은 보는 앞에서 처리하거나, 처리해서 신체 일부(...)를 보내준다고 제안하거나 등등... 아무튼 여러가지 제시하고 원하는대로 고르라고 했을 것 같아. 보상도 아마 너무 터무니 없는 것만 아니라면 브리엘이 원하는대로 맞춰줬을 것 같긴 하다! 어쨌거나 본인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저지른 잘못이니까 그에 대해선 확실하게 책임을 지려 했을테니까. 다만 얘도 성격이 좀 글러먹었는지라 처음 사과를 하고 보상에 대해 얘기할 때 빼고는 만약 브리엘이 좀 예민하게 굴면 적당히 넘어가려 할 것 같기도 하네. "우리 고객님께선 아직도 화가 많이 나셨나?" 하면서 신경 긁는 말을 한다던가. 깐깐한 거랑은 별개로 본인이 합당한 보상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면 빌빌 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거라... :/
이후엔 ND측에서 가지 않았을테니 그 부분은 괜찮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아마 이후에 카두세우스에서 약품을 구매해서 흥청망청 즐기고 있는 조직원을 본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청소해 버린다도 으름장을 놨을테니까. 🤔
여튼 그럼 이런 느낌으로 정리하면 되려나! 여기서 바꾸거나 덧붙이고 싶은 게 따로 없다면 나머진 일상에서 만나서 차차 살을 붙여나가는걸로? -
129 브리엘주 (CGY66ORxSs) 2021. 12. 29. 오전 5:29:10>>128 신체일부를 보내면....브리엘이 "미친거 아냐?" 할 것 같은데. 반응이 너무 언하게 보이는걸. 처우와 보상은 첫번째로 했다고 하자....ㅋㅋㅋㅋㅋㅋㅋ하은이도 성격이 글러먹었구나. 그렇게 신경 긁는 말 해버리면 이쪽은 환영이야. 마음껏 긁어달라구(?)
지금 당장은 덧붙힐 게 없을 것 같으니까 일상에서 만나서 살 붙혀 나가는 걸로 하자. 하은주가 선관 정리를 잘해줘서 내가 덧붙힐 말이 없었네:) 소중한 선관 고마워. -
130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전 5:31:31>>129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안 글러먹은 사람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기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럼 선관은 이렇게 정리하자! 늦은 시간까지 즐거웠고 나야말로 좋은 선관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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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2:08:1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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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하멜슨주 (hI0PbZlgbA) 2021. 12. 29. 오후 2:28:03>>131 어서와! 제롬님은 중요한 인맥이니까 꼭 모시고 싶었어, 좋으나 싫으나 이쪽은 호텔에 묶여있는 입장이니까, 젊었을 때처럼 인맥을 찾자고 발품을 팔먼서 돌아다닐 수가 없거든!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고객이면 좋을 것 같아~. 하멜슨은 제롬님에게 발 붙이고 머물 곳을 제공해주고, 제롬님은 넓게 뻗은 인맥들을 필요에 따라 알선해주고! 호텔 일은 여기저기 인맥이 많이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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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하멜슨주 (hI0PbZlgbA) 2021. 12. 29. 오후 2:30:53(대충 하은주가 와서 앵커달고 점 찍어 줄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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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2:35:51>>132 하멜슨이랑 제롬이랑은 어느정도 비슷한 면이 있으니까 저도 하멜슨과는 선관을 짜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하멜슨은 제롬을 보면서 과거의 자신을 떠올릴까요..?
하여튼 선관으로 돌아오면 제롬은 하멜슨네 호텔에서 그다지 오래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본인의 집이 있기는 하니까요. 다만 모종의 이유로 집에 들어갈 수 없거나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면, 장기 투숙을 잡아둔 하멜슨의 호텔로 들어가서 편히 쉬는 느낌?
아마 만남의 계기도, 커넥션의 계기도 제롬이 안전한 호텔에 장기 투숙을 잡을 겸 하멜슨에게 커넥션에 연결되지 않겠냐 물어봤을 것 같은데 하멜슨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
135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2:38:21>>133 (대충 하은주가 와서 앵커 달고 점을 찍은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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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호텔과 청소업체의 고객 사이고, 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청년 사업가 시절의 하멜슨과 여고생쟝 시기의 하은이가 면식이 있었을 수 있다는 거지? 하멜슨이 호텔 차린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다고 했었는데 혹시 어떤 식으로 들쑤시게 다녔다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제롬과의 선관에 대해선... 일단 서로가 서로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관계니까 자연스럽게 상대를 알게 된 시점에서 손을 뻗었다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겠네. 하은이는 보다 많은 의뢰를 받기 위해, 그리고 제롬은 인맥을 넓히기 위해. 이제 어떤 식으로 검증을 거쳤는지, 만나게 된 시기가 대략 언제인지, 그리고 현재의 관계성은 어떤 느낌인지 정해야 되려나! -
136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2:48:34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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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2:49:38>>135 서로를 알게 된 시점이, 서로가 조직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있었을 거고 그 때 제롬이 먼저 움직여서 하은이에게 접촉했을 것 같아요! 인맥을 넓히는데 집착하는 애니까!
그럼 음... 하은이에게 어느어느 구역에 마피아끼리 전쟁이 있어서 시체의 산이 쌓여있는데, 이걸 하루만에 다 청소해달라는 의뢰를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전혀 하루 안에 할 수 없는 양의 시체가 쌓여있는 거죠. 이 때의 하은이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그 시체를 모두 처리했을까요? 아니면 못 했을까요?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
138 하멜슨주 (hI0PbZlgbA) 2021. 12. 29. 오후 2:51:51하멜슨 류트(이하 하멜슨)의 집안은 대대로 유명한 영국의 건축가 집안이었다. 그는 사려 깊은 류트 부부의 외아들로 태어나, 그들 아래서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왔다. 그러나 아버지인 요제프 류트 주니어가 자신의 분야에 만큼은 워낙 대쪽 같았던 인물이었던지라, 그가 일을 배우는 길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그렇게 온갖 고초를 겪으며 아버지의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배운지 어언 10년, 갓 20을 넘긴 하멜슨도 이젠 어엿한 건축 설계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 당시 하멜슨에겐 큰 야망이 있었는데,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지의 장소에 자신이 직접 설계한 호텔을 지어 운영해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건축업과 호텔을 운영하는 것은 완전히 궤가 다른 일이었기에, 하멜슨의 아버지는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아들에게 이해시키며 몇 번이나 거절했다.
허나, 아들을 끔찍히 아끼는 늙은 사업가에겐 젊은 설계사의 혈기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일까. 결국 아버지는 마지 못해 하멜슨의 손을 들어주고 만다.
하멜슨은 호텔을 지을 부지를 돌아보기 위해, 잠시 일을 관두고 전 세계를 유랑하기로 결심했다. 바다 건너 추운 북부의 동토, 더운 사막과 하얀 집들이 늘어선 해안가의 도시까지 수 많은 도시들을 직접 찾아가 답사했다. 그러나 그 어느 곳도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그건 당연한 것이다. 그렇게나 매력적인 장소가 정말 있었다면, 거긴 아직 풋내기인 자신보다도 훨씬 경험이 많은 다른 이들이 호텔을 세워두었을 테니.
하멜슨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결국 비탄의 도시 뉴 베르셰바에까지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미 이 도시에 오기 전 여러 가지의 소문을 들었던 터라, 처음엔 솔직히 별 기대도 들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관 달리 이곳의 경제는 생각보다도 훨씬 잘 돌아가고 있었다. 그저 거대한 범죄 조직이라고만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르메인 패밀리는 이 도시를 도시답게 굴리고 있었다. 거기에 지불한 돈은 있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아 보였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호텔을 세운다면, 까놓고 말해 절대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거기엔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치안의 문제.
호텔을 짓는 것까진 좋으나, 이곳은 범죄의 온상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장사가 되는 것은 둘째치고, 혹시라도 숙박객 중에 거대 조직에게 원한을 산 자가 있다면 큰일이었다. 목숨이라도 부지할 길이 있을지 알 리가 없다. 영국 안에서는 두려울 것이 없던 하멜슨이지만, 이곳은 엄연히 다른 이들의 구역. 돈 많은 나그네일 뿐인 자신의 목숨 따윈 조직 간의 이권 싸움에 휘말려 파리처럼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곳은 그 정도로 살벌한 장소였다.
한참을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자, 답답한 그는 무작정 도시를 수소문하여 조력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가 늘 말했듯 세상엔 고민만 해서 답이 나올 문제는 극히 적고, 대부분의 것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이다. 거기에 아무리 이곳이 인외마경이라고 한들, 결국은 사람이 사는 곳이다. 뜻이 맞는 조력자를 구하기만 한다면, 서로 힘을 합치지 못할 것도 없다는 판단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은 있었다. 재력과 경영 부분은 모두 가지고 있었으니, 필요한 것은 무력과 이 낯선 장소에 대한 배경이다. 그리고 다소의 이해와 신뢰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렇게 수 많은 조직의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이 도시에서 종종 하멜슨을 알아보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통은 그를 돈 많은 괴짜 사업가로 여겼다. 굳이 부유한 건축가 양반이 이런 위험한 곳까지 와서 장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다. 하멜슨도 자신에게 괴짜스러운 면이 있다고는 인정했으나, 그래도 이건 오랫동안 바라온 자신의 꿈이다. 설사 누군가는 이를 비웃는다 하더라도, 그는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었다.
그렇게 꼬박 1년 정도를 이곳에서 사람을 만나며 머물렀다.
그 날도 여느 날과 같았다. 서쪽 조직의 사람들은 거의 다 만나본 것 같으니, 이제 슬슬 도시 동쪽으로도 넘어가볼까 하는 참이었다.
늘 하던대로 차에 올라 도시를 나가려던 도중, 무언가가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들었다. 하멜슨은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세웠다. 그러나 차는 제 때에 멈추지 못해, 쿠당탕탕하는 소리와 함께 차 앞으로 뛰어든 그것은 그만 길가에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하멜슨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황하며 차에서 내려 그리로 다가갔다. 그대로 누워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괜찮느냐고 말을 거려던 순간,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방금까지 누워있던 사람으로부터 총구가 겨눠졌다. 당했다, 고 생각했다. 안일하기 그지 없었다고 자신을 책망해 보아도 소용 없다. 지난 1년 간 아무 일도 없었던 터라 긴장이 느슨해져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머리가 짧아서 몰랐는데, 총구를 겨눈 사람은 여성이었다.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에 베인 상처도 있고, 꼴이 말이 아니었다. 이권 싸움이라는 서늘한 단어가 뇌리에 스치고, 하멜슨은 어찌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안간힘을 다해 머릴 굴렸다. 하지만 여성은 이미 그것쯤은 다 간파하고 있다는 듯이, 곧장 자신을 차에 태워달라 부탁했다. 말이 부탁이지 사실상 명령이었다. 여성은 스스로 일어날 힘도 없었던 것인지, 하멜슨의 부축을 받아 차까지 옮겨졌다. 그 와중에도 총구는 하멜슨의 옆구리에 겨눠져 있었다. 옮겨지면서 여성은 하멜슨에게 상냥한 사람이라 칭찬했으나, 그것에 솔직히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여성은 이대로 이 도시를 나가 달라고 말했다. 하멜슨이 자세히 보니 출혈량이 심상치 않았다. 가만히 있다간 곧 죽을 것처럼 피가 시트에 스며갔다. 하멜슨은 일단 여기서 치료부터 받길 권했으나, 여성은 그럴 수 없다고 단언했다. 자신은 아직 르메인 패밀리에게 노려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 도시 어디에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곳 따윈 없다라고. 하멜슨은 자신의 나쁜 예감이 적중함에 식은 땀을 흘렸다. 그러나 이대로 가다간 어차피 여성은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나마 살 수 있는 길로 생각난 것은 하멜슨이 어쩌다 알게 된 돌팔이 의사에게 맡기는 것 뿐이다. 영 믿음직하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그 역시 과거 하청으로 일하던 중 르메인 패밀리에게 버림받은 사람이었다. 늘상 커다란 앙심을 품고 있었으니 밀고하리라곤 생각하기 어려웠다.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물론 여성은 얼마 가지 않아 그대로 기절했기에, 그대로 버리고 가면 하멜슨에게 있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허나 하멜슨은 여자가 죽을 것을 알면서, 그럴 순 없었다. 그제서야 비로소 여성이 자신을 상냥한 사람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알 것도 같았다.
다행히 여성은 제 때 돌팔이에게로 옮겨져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영 미덥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실력은 나름 출중했던 모양이다. 왜 그 소식을 기다린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보호자가 된 관계로 퇴원하기 전까진 그곳에 있어야 될 처지였다.
수술이 끝난 여성은 얼마 가지 않아 정신을 차리고 하멜슨을 찾았다. 무슨 할말이 있나 싶어 가보자, 놀랍게도 그녀는 하멜슨을 알고 있었다. 하기야 하멜슨이 여기저기 조직 사람들을 만나러 돌아다닌 것이 벌써 1년 째이니 그럴 만도 했다.
여성은 하멜슨이 이 도시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 그렇게 안달인지를 물어왔다. 여성이 하는 말의 의도가 좀처럼 이해되지는 않았으나, 하멜슨은 열심히 설명하였다. 그것은 오랜 자신의 꿈이며, 정처 없이 떠도는 이가 많은 이곳이라면 충분히 그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무력과 정보를 가진 협력자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까지.
그러자 여성은 뭔가 감화된 것처럼 보이다 뜬금 자신이 그 협력자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배신당했다고는 하나, 자신은 르메인 패밀리의 전 간부였었다. 또한 당장 세력은 없으나, 무력만큼은 도시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다. 전 간부 출신인 만큼 정보와 인맥도 상당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협력자는 여기에 있다고 하멜슨을 설득하려 들었다. 물론 그 이야길 들은 하멜슨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으나, 찬찬히 돌이켜보니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괜찮을듯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전에 가장 문제 되는 것을 풀어야만 했다.
만약 진정 르메인 패밀리에게 그녀가 노려지고 있다면, 이 이야기는 성립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물어보니 그녀는 그다지 상관은 없을 거라 단언했다. 정확히는 르메인 패밀리가 아닌 그 안의 일부 자신의 이권을 탐하는 이들에게 정적으로 제거당했을 뿐이며, 굳이 수족이 잘리고 홀로 도시 밖까지 도망친 자신을 쫓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 거기에 원하는 것까지 전부 얻고 나면, 구태여 낙오된 자신을 찾지도 않을 거라고.
그렇게 여성, 이자벨라와의 대대적인 협력관계가 탄생하였다. 그 후로 호텔을 짓기까지는 약 3년. 다행히도 여성의 예상대로 여성을 배신한 이들은 더 이상 그녀를 찾지 않았고, 그녀 역시 구태여 복수를 다짐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호텔은 생각보다도 훨씬 더 대성황을 이루었고, 12년이라는 생각보다는 다소 짧은 시간 안에 우리 호텔은 도시 내 10대 조직이라는 커다란 명성까지 얻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자벨라는 하멜슨의 아내가 되었고, 호텔은 하멜슨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히멜슨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꿈 있는 청년이라기엔 닳고 닳아 수염 달린 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이제는 그저 가진 것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갈 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제 그의 꿈은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 -
139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2:57:30>>137 음음 제롬이 먼저 접촉해 왔다면 하은이도 마다할 필요가 없으니까 기껍게 맞이했을 것 같네~
하루 안에 할 수 없는 양이라... 일단 눈치는 빠른 애니까 아, 이거 테스트(검증)구나 싶어서 짜증나거나 어이없어 하기 보다는 게임처럼 즐겁게 느꼈을 것 같기도 해. 성격상 엄청난 승부욕? 비스무리 한 것도 느꼈을테고. 그리고 동원할 수 있는 인원이나 장비는 죄다 동원해서 시간은 아슬아슬했겠지만 결국엔 결벽증 환자인 본인이 느끼기에도 만족스러울 수준으로 처리해 놨을 것 같아. 물론 조직원들은 죽어 나갔겠지만 그건 하은이가 알바는 아닌걸로...(외면) 결벽증 환자 + 완벽주의자라 처리 못했으면 아마 3개월 정도 제대로 잠을 못잤을 거야(?) 다 처리한 뒤엔 "어때요? 그쪽 기준에 부합했어요?" 같은 느낌으로 물었을 것 같기도 하고. -
140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02:35>>136 일단 재스퍼가 청부업자이면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하니까,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검증을 거쳤을 것 같네요. 특정 조직 간부를 추적해서 암살하기, 어느 구역의 소규모 갱단 괴멸시키기, 타 조직의 현금 수송 차량을 탈취해오기 같은...?
이런 의뢰들을 하면서 재스퍼는 전부 성공했을테고, 재스퍼의 자질을 인정한 제롬이 보수와 함께 커넥션에 연결시켜줬다는 선관이 될 것 같은데, 재스퍼 입장에서는 이런 의뢰들을 받았을 때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했을까요?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141 이름 없음 (vRO7KyW6ik) 2021. 12. 29. 오후 3:09:19이거 참 생각보다 대인기네. 시트만 내고 튄다 까진 아니지만 조금 뜸할 수 있는지라 참여가 망설여지는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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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3:12:32>>140 음음~ 아마 재스퍼는 완벽하게 해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겠지~ 다 처리하고 나서 의기양양하게 검증은 이게 끝이냐며 허세도 부리고...
이정도면 답변이 됐을까? -
143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12:57>>139 둘 다 서로에게 도움이 됐으면 됐지 해가 되는 관계는 아닐 테니까요!
오 눈치채고 즐기는 건가요? 사실 이건 자질보다는 신뢰도 테스트라,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고는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물론 좋은 쪽으로! 결국 다 치운데다가 하은이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깨끗한 모습에, 조직원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는 제롬도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가 아닌데? 그 많던 양을 해냈다는 것을 보면, 평가를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이네. 하하.." 라고 답했을지도요?
왜냐면 제롬은 이미 뒷조사를 통해 하은이네 조직이 자질은 충분히 갖추고 있었고, 무리한 요구에 도망치느냐 아니면 시도해보느냐를 보는 거라서요. 근데 신뢰도 뿐만 아니라 자질의 평가 또한 상향조정을 해야 했다는 제롬이의 후기가 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되면 믿을만한데 자질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회사로 기억되었을테니 아마 다른 회사 몇몇이 계약해있어도 대부분의 일감은 하은이네로 몰아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비즈니스 외적인 개인적인 관계로 봤을 때도 흥미로움을 느꼈을 것 같긴 해요! 그야 할 수 없는 양을 하라고 줬는데 즐겁게 해낸 친구니까 당연하지만(?) 하은이라는 인간에 흥미가 생겨서 의뢰를 핑계로 몇번 친해지려고 다가갔을 것 같기도 하네요! -
144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16:47>>141 내고 생각하시는 것도 의외로 안 나쁠지도 몰라요(?)
>>142 허세부리는 것에 "그래? 이번엔 르메인 패밀리의 간부 암살 의뢰를 줘볼까~" 하고 잠깐 놀리다가 웃으면서 검증은 끝났다고 말했을 것 같아요.. 음음.
재스퍼는 떠오르는 신인이지만 아직 대형 조직보다는 부족한 점이 있을 거고, 그래서 제롬이 투자 느낌으로 필요한 걸 지원해주겠다 했을텐데 뭔가 요구한게 있을까요? 없을 것 같다면 넘어가도 괜찮아요! -
145 이리스🐈⬛주 (Jlr0xCZfkw) 2021. 12. 29. 오후 3:19:46얍 고양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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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3:21:30>>141 활발한 참치도 그렇지 못 한 참치도 모두모두 대환영이니까 일단 발을 들여보는 것도 괜찮다구~
>>143 일단 얘도 성격 좀 이상한 애니까 말이야 ;3 (?) 뭐 다른 것 보다는 승부욕을 자극한 게 컸을 것 같아. 하은이는 완벽주의자이기도 하지만 권력욕이나 승부욕 이런 것도 꽤 강하니까. 아마 제롬의 검증도 완벽하게 해내야 할 업무이자 동시에 자신에게 들어온 도전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 물론 겉으로 여유만만인 척 하면서 속으로 시간이 촉박했었다고 안심하는 하은이가 있습니다(?)
의뢰를 핑계로 다가온다면 하은이도 친근하게 맞이했을거야! 싸움을 얼마나 잘하는지나 조직의 순위와는 또 별개로 인맥이 중요한 도시니까 유능한 사람이 먼저 다가와준다면 하은이 입장에선 두 손 들고 만세지 뭐. 여튼 비즈니스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 건 물론이고 제롬이 먼저 다가와 준다면 하은이도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할 것 같아. 겉으로 대하는 게 크게 다른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업무에서 벗어난 사적인 잡담 같은 것도 종종 건네보고 그러지 않으려나 싶네!
그럼 현재 제롬과 하은이는 비즈니스적으로보나 개인적으로 보나 서로에게 이득이 되면서 우호적인 관계라고 보면 되려나? :3 -
147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3:22:58>>144 ㅋㅋㅋㅋㅋ놀리면 적당히 맞받아칠거 같네~ 투자라...! 활동비 명목으로 돈 뜯어내는 거()도 되려나~~ 그게 아니면 딱히 뭘 요구하진 않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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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24:20>>145 어서오세요 냥주(???)
일단 이리스주께선 원하시는 선관이 있으실까요? 없으시다면 몇가지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
149 이리스🐈⬛주 (mewtE8VSmE) 2021. 12. 29. 오후 3:27:01>>148 일단 질문부터 받아볼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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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38:43>>146 ㅋㅋㅋㅋㅋㅋㅋ 하은이 정도면... 바르셰바에선 나름 평범한 성격이 아닐까요..! 승부욕이 강한 타입이군요! 나중에 제롬이 하은이네 ND와 다른 업체를 함께 의뢰해서 한 자리에서 청소하게 만들어가지고 경쟁을 붙이는 조금 성격 나쁜 짓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제롬: 경쟁을 붙이면 효율이 상승할지 궁금하지 않아~?) 겉모습은 여유로운데 속은 안심하는 갭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그런 면에서 하은이는 제롬에게 있어 굉장히 좋은 파트너겠네요. 서로 목적도 맞고, 필요로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은이가 굉장히 유능하니까. 놓치고 싶지 않은 인맥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잡담 같은 걸 나눠주면 제롬이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다른 티가 안 나서 친해지기 싫나...? 싶다가도 잡담을 건네는 모습에 안심할 것 같기도 하고요?
네 그런 것 같아요! 우호적인 관계이면서 제롬이는 하은이를 친분을 쌓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정도면 될 것 같은데 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실까요?
>>147 당연하죠! 그럼 자기 사비로 1억 벅 정도 활동비로 지원해주고, 더 필요하면 말하지만 대신 나중에 의뢰를 해주는 걸로 갚으라고 말했을 것 같아요!
그럼 선관은 이정도가 될 것 같은데 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실까요?
>>149 일단... 이리스는 커넥션을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접촉하려 했을가요? 아니면 그냥 무시했을까요?
이리스는 조직에서 내려오는 의뢰 말고도 사적으로 의뢰를 받기도 하나요? -
151 이리스🐈⬛주 (MobksMOXlY) 2021. 12. 29. 오후 3:41:05>>150 커넥션을 어렴풋이 알곤 있어도 이리스 성격상 조직 간 관계에 대해서 깊숙히 알려곤 하진 않을 것 같아~ 대충 아는 정도?? 알아도 조직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행동할거야! 저돌적인 냥이지만 그래도 조심성은 있으니까~! 물론 사적으로는 얼추 원하는 것이 맞는다면 조직에 영향이 안 가는 선에서는 받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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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3:44:18>>150 와우 1억 ㅋㅋㅋㅋ통큰 제롬이(?) 응응 이정도면 마무리된거 같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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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3:44:23>>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하은이 정도면 굉장히 소시민적인 성격이지... :3 다른 업체를 함께 의뢰하면 업체의 순위에 따라선 그 업체가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네(?)
뭐 이건 농담이지만 순위가 조금 낮은 업체라면 대놓고 아마 아예 초반에 기싸움을 해서 일을 제대로 못하게 찍어눌러둘 것 같기는 하네. 다른 사람이나 조직에서 한 청소가 본인 성에 안 차는 편이라 협동을 원하진 않을 것 같거든 ㅋㅋㅋㅋㅋㅋ 순위가 비슷비슷하다면 굳이 자극하지 않고 적당히 협상해서 타협안을 찾는다거나 하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의뢰에 관련 된 얘기를 할때랑은 좀 다르게 분위기가 어느정도 풀어지긴 할거야! 공적인 얘기를 할 땐 정말 딱 필요한 말만 하고 마는 편이라면 사적인 얘기를 할 때는 그런 딱딱한 분위기가 어느정도 사라질테니까는.
이 정도면 될 것 같다! 제롬주가 따로 추가하거나 하고 싶은 설정이 없다면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지어도 될 것 같아 :3 -
154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3:46:03>>134 확실히 제롬님은 뛰어난 사업가 기질을 타고 났으니까 그럴지도 모르겠네. 아마당시의 하멜슨이 제롬님을 만났더라면, 같이 호텔을 세울 협력자로 점찍었을 수도 있겠어. 물론 그 때 제롬님은 4쨜이라 무리였겠지만....
암튼 좀처럼 보기 드문 이야기가 통하는 상대로 생각할 것 같아. 발로 뛰는 제롬을 보고 과거 열렬한 사업가였던 자신을 추억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결국 지금 아내와 이룬 가정을 사랑하니까 그저 추억으로만 남겨둘 거야.
커넥션에 들어가는 건 아마 금방 찬성했을 거야. 그건 사업가의 마인드로 아마 커넥션에 얽혀드는 게 실보단 득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판단했을 테니까. 실제로도 그랬을 거고! 원하는 사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 원해지는 것도 결국 돈을 벌 건수로 이어질 테니까.
장기 투숙객이지만 종종 들어오는 편인데, 그럼 하멜슨의 아내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게 좋을까?
>>135 일단 과정에 대한 건 >>138에 대충 올려두었어!
하은과는 어떻게 만난 게 적당할까? 아니면 이야기만 들었을 정도일까? 몇 개월 차로 ND가 먼저 개업하고, 아직 호텔이 손님들에게 선을 보이기 전에 청소 건으로 제일 처음 입장했다는 건 어때? 대충 클로즈베타 투숙객이란 느낌이려나. -
155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3:51:51>>138 >>154 호텔설립을 위한 조력자를 찾는데 굳이 청소업체를 찾아오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니 처음에는 건너건너 그런 사람이 있다더라~ 하고 말로만 들은 정도일 것 같아! 그리고 청소 건으로 제일 처음 입장한 거 괜찮다! 극초반이다 보니 ND측에서도 기합 빡세게 들어갔을테고 이때 하은이는 당연히 사장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를 따라 현장에 가서 구경을 했을 것 같기도 하네.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청소하는 조직원들을 옆에서 달달 볶았을 것 같기도 해. 그건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여기가 아직 더러우니 이건 이렇게 해야 되고 등... 그러다 결국 답답해서 본인이 직접 두 팔 걷어 붙이고 나서서 청소하기도 있었을테고, 만약 이후에도 레이스 호텔에서 ND측에 청소를 의뢰한 적이 있다면 쫓아가서 구경하거나 일을 돕는 모습이 발견 됐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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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3:54:32>>155 조금 이어서 써보자면 혹시 레이스 호텔 측에서 이후에도 ND 측에 청소를 의뢰한 적이 있을까? 있었다면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오래 봐 온 만큼 나름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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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3:58:13>>151 그럼 제 생각에는 커넥션에 이리스가 관련되었다기보단 다른 쪽 선관을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리스 성격상 제롬에게 먼저 커넥션에 연결되고 싶다 했을 것 같진 않고, 제롬이 제안해도 이리스가 안 받았을 것 같거든요!
그럼 이리스랑 제롬 둘 다 뉴 바르셰바 출신에 나이도 비슷하니 혹시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는 선관은 어떠신가요 이리스주!
>>152 투자는 통 크게 해야한다는 스스로의 지론...(?) 수고하셨어요 재스퍼주!
>>153 사라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사라지게 만드는 건 제롬이 막겠지만 기싸움 정도는 흥미롭게 바라볼 것 같네요. 게다가 제롬이 아는 조직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청소부 조직은 ND일테니 희생되는 건 어떤 모브 청소업체 뿐(?) 하여튼 그러면서 하은이의 성향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그렇게 한번 시험해본 이후로는 ND에게 맡기는 건 규모에 상관없이 ND라는 하나의 조직에게만, 맡기는 걸로 미리 메뉴얼 같은 걸 써뒀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면 조금 말랑말랑해진(?) 하은이를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말랑말랑 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풀어진 하은이를 만나는 것도 기대되네요!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하은주! -
158 이리스🐈⬛주 (qbk5FqB.86) 2021. 12. 29. 오후 4:03:04>>157 어렸을 적 인연도 좋지!!! 물론 제롬이는 고아원 출신, 이리스는 뒷골목 출신이지만!!! (~ ̄▽ ̄)~ 어린이들이 돌아댕기다 만나고 막 놀기도 하고 어~ 막 그러는거 아니게써~!! 이쪽으로 한번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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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4:04:21>>155-156 아마도 주기적으로 계속 부르지 않았을까 싶어. 몇몇개는 하멜슨이 직접 보수한다 해도 비전문가라 한계가 있기 마련에, 원체 완벽주의인 하은의 솜씨가 좋다보니까. 거기에 호텔 특성상 여러 사람에게 구조를 알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되도록 업체는 하나만 쓰는 게 낫지.
서로의 주기적으로 만나며 세월의 흐름을 보면 되게 재미있을 거 같아. 아빠 따라서 일하던 여고생장은 어느새 어엿한 사장님이 됐고, 성실한 청년 사업가는 어느새 수염난 아저씨가 되서 연상의 아내까지 있으니까. 대충 하은이도 이 둘이 곧 이어지리라 다충 눈치는 채지 않았으려나 싶네. 그런 부분에서 여자의 감은 확실하니까~. 나는 찬성! -
160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4:06:09>>154 그 점은 제롬도 아쉬워할지 모르겠어요. 제롬이 하멜슨을 만나면 종종 "내가 10년만 더 일찍 태어났어도 아저씨랑 함께 일하는 건데 아쉬워." 라고 말하겠네요..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아마 하멜슨은 몇 안 되는 예외로, 제롬의 커넥션에 아무런 검증 없이 연결되었을 것 같아요. 일단 10위라는 높고도 높은 순위가 큰 신용을 주기도 하고, 하멜슨 개인의 노력이나 성정, 그리고 그의 뒤에 있는 망령이라는 존재 때문에, 자신이 검증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이겠죠. 무엇보다 자신이 커넥션을 연결시켜줘서 하멜슨에게 안겨줄 이득보다, 자기가 하멜슨을 커넥션에 연결시킴으로서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뒷조사를 해서 이자벨라가 전 르메인 패밀리의 간부라는 것을 알았고, 하멜슨과 함께 그녀를 커넥션에 연결시키려고 했지만 하멜슨만 성공하고 이자벨라는 연결되는 걸 거절했다는 선관...이 떠오르네요! 이자벨라라면 왠지 거절했을 것 같아서(?) 아니라면 이자벨라까지 커넥션에 연결시키고 싶어했을 것 같아요 제롬은! -
161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4:08:46>>157 ND에만 맡겨준다면 ND 입장에선 완전 아리가또센세(?) 그만큼 신임을 얻고 있다는 거기도 하니까 :D
아무튼 그럼 이렇게 정리하자! 제롬주도 수고했고 좋은 선관 고마워~ 일상으로 만날때를 기대하고 있을게 :3
>>159 오 그거 좋다! 그럼 하은이한테 레이스 호텔은 아마 일을 체험해보기 좋은 장소였을 것 같고, 또 어릴적부터 봐오던 것도 있어서 나름의 신뢰도 쌓여 있을 것 같네. 그게 비즈니스적이든 개인적이든. 얼굴을 오래 보다 보니 서로 깊게 얘기를 하지 않아도 나름 편하게 느끼고 있으려나. 여튼 주기적으로 계속 부른다면 정기계약 같은 느낌이 되었으려나? :3
그것도 재밌다! 하멜슨과 하멜슨의 아내를 보면서 눈치채고 재밌어 한다던가 이런 모먼트도 분명 있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아, 저 사람은 결혼하게 되면 꽉 잡혀살겠네.' 하고 생각한다던지. -
162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4:10:00>>158 둘이 같이 자랐다는 선관은 출신이 달라서 어려울 것 같으니, 이리스주 말처럼 뒷골목으로 놀러나간 제롬이 이리스와 친해졌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선관이면 좋을 것 같아요!
둘이 만나서 친해질만한 특별한 사건이 없을까요... 흠..
제가 생각나는 건 거지들에게 돈을 뺏기며 얻어맞을 상황에 있던 이리스를 제롬이 우연히 발견하고 도와줬다거나, 아니면 그 반대로 제롬이 위험할 때 이리스가 도와줬다는게 둘이 친해진 계기로 떠오르는데 이리스주는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실까요? -
163 이리스🐈⬛주 (CvGMUBI1uA) 2021. 12. 29. 오후 4:13:12>>162 어린시절의 이리스를 생각하면 음... 제롬이 길을 잘못 들어서 위험해졌을 때 이리스가 구해줬다는게 좀 더 잘 맞을 것 같은데 어때?? 엄청 어린 시절을 제외하면 악바리처럼 자란 이리스라서..!! 제롬이 맞을 위기에 처했을 때, 지나가던 이리스가 도구를 이용해서 뒷골목 인간들에게서 떼어낸 다음 같이 막 도망치고 그랬을 것 같아. 그러면서 서로 알게 되고, 제롬한테 위험하게 뒷골목으로 오지 말라면서 이리스가 제롬이랑 노는 날에는 막 고아원 앞까지 마중가고 그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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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4:22:37>>163 저도 그 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애초에 제롬이 육체파는 아니니까 지금보다 더 허약했던 어렸을 적에는 걸어다니는 자판기였을 것 같다...(?) 제롬은 오늘도 맞을까봐 오들오들 떨고 있었는데 모르는 여자애가 자길 빼내주고 같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이리스의 존재가 뇌리에 박혔을 것 같아요! 제롬에겐 잊기 어려운 기억이 되었겠네요! 그 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제롬이 이리스에게 다가가서 놀자고 하고 고아원에서 받은 간식 이리스에게 나눠주면서 친해지고... 이리스는 허약한 제롬을 위해서 노는 날에는 마중나와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뽀쨕뽀짝한 시절부터 친했던 둘은 이젠 어른이 되었고 각자 길을 가고 있지만 자주 연락하면서 가끔 만나기도 한다는 설정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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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리스🐈⬛주 (qwwxyrXT9U) 2021. 12. 29. 오후 4:25:32>>164 제롬이 육체파 아니니까 괜히 그런데 가서 맞으면 안된다 이말이야~!! \( ̄︶ ̄*\)) 이리스는 처음에 ' 요 약골녀석이 뒷골목엔 대체 왜 들어온거야??? ' 하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이리스는 데려다 주고 가려는데 제롬이 다가가서 놀자고 해주니까 '...에휴 놀아줘야겠네~ ' 하다가 간식 같은거랑 또 단순한 성격탓에 금새 친해져서 노는날엔 마중나오고 ㅋㅋㅋ 다 놀고나서 데려다주고 ㅋㅋㅋ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 둘 다 각자의 길을 가지만 워낙 같은 세계에서 일하고 있고, 이리스가 앞뒤 안 가리고 앞으로 나서는 스타일이라 소문이 안날래야 안날 수 없어서 제롬이 좀 다치고 다니지 말라고 타박한다거나 그런 관계는 어떨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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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4:31:59>>160 근데 10년을 더먹어도 14살 쪼꼬미구나. 그래도 분명 그때부터 총명했을 테니까 아마 무리는 없겠지! 하멜슨이 상대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리고 확실히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는 주의구나~. 어차피 하멜슨과 제롬님이 결탁하는 게 서로에게 이득을 안겨주는 것은 분명하니 고민할 것도 없겠지.
아마 그 건은 하멜슨 쪽에서 먼저 제지하지 않았을까 싶네, 아내가 과거 일에 얷메이는 걸 싫어하니까. 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혹시라도 아내가 과거를 돌아보고 복수라도 운운하면 큰일이니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하멜슨 입장에선 불안할 거야, 솔직히 리이스 호텔이 아무리 강대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해도, 저 르메인 패밀리와 척을 지고 살아남을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분명 아내를 제낀 녀석들은 죄다 르메인 패밀리 안에서 한 자리 꿰차고 있을 테니까.
그래도 그거완 별개로 제롬을 더욱 높게 생각할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 그런 정보까지 알아낼 정도면, 실력은 신용할 수 있겠다 싶으니.
>>161 그렇네. 나중에는 그냥 때되면 부르지 않아도 와서, 청소하곤 강제로 돈을 뜯어가는 거지! (강매)
그런 느낌으로 서면으로는 정하지 않아도 암묵적으로 정기적인 관계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러면서 미리 물밑작업에 들어갔을지도 모를 일이지. 아내하고만 친해지면 하멜슨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될 테니까~. 그런 면에서 하멜슨보다 하멜슨의 아내와 더 친해져서 언니 동생하는 사이가 되면 재밌을 거 같다!
둘이서 아마 하멜슨 흉을 보면서 걸즈토크를 하고 있으면, 하멜슨 입장에선 아마 쓴웃음 짓는 거 밖에 할 수 없을걸.... 하멜슨이 뭔가 켕기는 게 있으면, 아내에게 일러바친다고 또 위협할 수도 있을 테고. 그 정도까지 가면 고객이라기보다 모시는 상전이 2명으로 늘 뿐이 되겠어. (애도) -
167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4:35:07혐관혐관! 을 외치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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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4:35:07>>165 강하게 커온 이리스랑은 다르게 제롬은 정말 허약했을테니 이리스가 그렇게 생각했어도 어쩔 수 없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놀아줘야겠다 라고 생각했다가 함께 놀게 된 이리스가 귀엽다...! 제롬은 이리스가 놀러 오는 날에 마중나오고 놀고 나서 데려다주는 것 때문에 매번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어느정도 부채감 같은게 생겼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내가 크면 그땐 나도 널 도와줄 거야." 라고 하면서 둘이 고아원으로 돌아가는 느낌? 제롬도 비전투원이지만 나름 현장에서 뛰기 때문에 자주 다칠텐데, 제롬이 다쳤다 소문나면 이리스가 잔소리하러 달려오고 잔소리하던 와중에 제롬도 "그러는 너도 몸 안 아끼잖아. 저번에만 해도~" 하면서 서로 잔소리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이 관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서로 걱정하면서 티격태격하는 소꿉친구 사이!
혹시 추가하시고 싶으신 관계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여기에서 마무리 짓도록 해요! -
169 브리엘주 (54JQpxlVsQ) 2021. 12. 29. 오후 4:35:15(대충 이곳을 갱신하고 제롬주를 기다린다는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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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리스🐈⬛주 (TXP6RNdUJo) 2021. 12. 29. 오후 4:36:14>>167 꺄악 혐관러버다!! ヾ(•ω•`)o
>>168 좋다 좋다~!! 티격태격 서로 애끼는 소꿉친구 사이!! (* ̄3 ̄)╭ 일단 이렇게 정리하자!! 수고해써~! -
171 제롬주 (YoCVhG5XL2) 2021. 12. 29. 오후 4:40:49>>166 아마 제롬이 조직의 기틀을 닦았던 것도 그 나이 즈음일 테니까요. 하멜슨이 있었다면 함께하지 않았을지...
이득을 못 볼지언정 손해는 절대 안 보는게 제롬의 원칙이니까요! 리스크를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고, 최소화시키려 하는 거에요!
흐으음 그렇군요... 그래도 조금 아쉬워는 하겠지만, 하멜슨과 이자벨라의 입장도 이해하니까 질척거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깔끔하게 포기하겠다고 말하고 끝낼지도!
이정도면 된 것 같은데 혹시 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신가요?
>>169 왔습니다!!
그럼 일단 브리엘이 뉴 바르셰바에 도착한 후 어떻게 제롬과 알게 되었는지부터 정해야 하는데, 혹시 생각나시는 거 있으신가요? 그리고 브리엘은 언제쯤 뉴 바르셰바에 도착했을지도 궁금하네요!
>>170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리스주! -
172 엔리스주 (kXY4ZBjZDs) 2021. 12. 29. 오후 4:42:13엔리스주 지금 왔습니다!! (폴더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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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리스🐈⬛주 (YebVSdZxkc) 2021. 12. 29. 오후 4:42:55>>172 기다렸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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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브리엘주 (54JQpxlVsQ) 2021. 12. 29. 오후 4:43:44>>171 웰컴. 브리엘이 밖에서 흘러들어오게 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2-3년? 도착하자마자 카두세우스 쪽에서 바로 컨택하지는 않았을 것 같으니..아무리 생각해도 우연히 제롬이 거리에서 브리엘을 발견하는 것 밖에 안떠오르는데 말이야. 혹시 괜찮은 만남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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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제롬주 (feLjXQxOuM) 2021. 12. 29. 오후 4:44:52>>172 어서오세요 엔리스주! 일단 커넥션 이야기부터 할까요!
엔리스가 커넥션에 들어오는 건 확정이나 다름없으니... 엔리스에게는 조금 무리하다 싶을 정도의 위치에 있는 조직의 간부를 어떤 방법을 쓰든 죽이는 걸 검증 의뢰로 했을 것 같아요. 물론 그 조직은 르메인 패밀리는 아니에요.
그리고 궁금한게... 엔리스 한번쯤 튕기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76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4:47:31>>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와서 청소해두곤 "왔어요? 청소 깔끔하게 해놨는데 돈은?(웃음)" 같은 느낌으로 뻔뻔하게 용돈 뜯어가듯이 뜯어가고...(글러먹음) 암묵적으로 정기적인 관계 좋다! 공식적으로 정기적인 관계가 되는 것보다 그 편이 좀 더 친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하멜슨주가 그런 관계가 괜찮다면야 나야 마다할 이유가 없지! 눈치 빠른 하은이가 하멜슨의 아내랑 친해져서 하하호호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결국 제2의 상전으로 군림해버리고... (애도 22) "아, 나 이거 이자벨라 언니한테 말해도 돼요? 해도 되죠?" 하는 대사와 함께 깐족거리는 하은이의 모습이 떠올랐어... (지끈) 하은이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어른스러운 편이지만 보통 어릴때 만난 친구와 놀면 그 친구랑 놀때는 그때의 정신연령에 머무른다고 하니까 하은이도 하멜슨이나 이자벨라랑 있을때는 조금 유치하게 굴지도 모르겠다. 약간 사촌 언니/오빠 느낌이 날지도 모르겠어. 사적인 자리에선 두 사람(류트 부부)이 허락한다면 반말을 쓸수도 있을 것 같고.
(그리고 하은주가 엔리스주를 찾는다는 내용)
일단 베이스는 각자 조직에 의뢰를 맡기게 되면서 안면을 트게 된 사이라 하면 될 것 같네! 하은이도 엔리스도 일처리는 완벽하니까 그런 점은 서로의 마음에 들었을테고. 근데 엔리스주가 "엔리스 성격상 나중 가면 가끔 말이나 행동에서 하은이를 은근히 거슬리게 하는 게 있을지도 모르는데..." 라고 했는데 이 부분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 :3 솔직히 어지간해서는 혐관으로는 안 갈 것 같긴 한데 뭐 정도에 따라서는 능청스럽게 받아넘기던가, 유치하게 티격태격 하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신경에 거슬릴만한 거라면 약혐관이 될 수도 있겠고! -
177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4:48:14>>172 어서와! 일단 어떻게 혐관이 됐는지... 생각나는 거 있을까?!
나는 대충 둘이 업무 범위가 겹쳐서 일거리를 뺏고 뺏겼다는 설정이 떠오르는데! -
178 이리스🐈⬛주 (h2xXCG0gRU) 2021. 12. 29. 오후 4:49:23이리스 선관도 편히 열려있다~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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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제롬주 (/6V0181/OE) 2021. 12. 29. 오후 4:52:53>>174 2-3년 전이라면 어느정도 커넥션 조직도 규모가 있을 때겠네요... 그리고 첫 만남이라 흐으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딱 봐도 처음 바르셰바에 들어온 사람이 있어서 제롬이 브리엘에게 "이봐, 어디 잘 곳은 있어? 일할 곳은?" 이라고 물어보고, 둘 중 하나라도 없다 답했다면 "내가 소개시켜주지. 따라와." 라면서 제롬이 도시의 안내인 역할을 자처했다는 건 어떠신가요? -
180 브리엘주 (54JQpxlVsQ) 2021. 12. 29. 오후 4:58:27>>179 아니 진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냐고. 자처해서 안내인 역할까지 해주다니. 이 사람....멋진걸. 없다고 대답하기 전에 브리엘이 내버려두라는 말로 굉장히 비협조적으로 나왔을거야. 계속 설득하면 자포자기 상태로 알아서 하라고 했을텐데. 아마 호의를 순수한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거고 어디에 팔아버릴 거냐는 둥, 날 팔아봤자 단돈 1달러도 안나올거라는 둥 입만 살아서 따박따박 예민하게 굴었을 것 같은 브리엘이 떠오르는데....이거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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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5:03:49>>171 이 정도가 적당하겠네. 어쩌면 과거에 그랬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는 건, 그만큼 서로가 비슷한 부류라는 걸 알기에 신뢰할 수 있는 걸 테니까. 그럼 잘 부탁해!
>>176 ㅋㅋㅋㅋㅋ 하멜슨은 아마 돈 떨어질 때마다 청소하러 오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청소하는 게 뜸해지면, 아 요즘은 조금 벌이가 괜찮구나 하고 납득. ㅋㅋㅋ
이자벨라야 원래 존대보다 반말이 편해서 친해진 이후론 스스럼 없이 불렀을 것 같고, 되려 하멜슨 쪽이 더 걸렸을 거 같아.
그런 긴밀한 관계면 종종 용돈을 쥐어주고 하멜슨이 하은님에게 청소하면서 아내의 심기를 살펴달라 같은 웃음 나오는 의뢰 같은 것도 맡겼을 법하네. 근데 거기서 하은이 아내의 이중스파이가 되서 하멜슨을 골탕먹이면 더욱 꿀잼... 아아 계속 풀면 앞으로 풀 거리가 점점 줄어들어... 일단 여기까지 해둘까? -
182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5:06:39>>181 용돈이 필요하거나 그냥 심심하면 골탕 먹이려고 갈수도...(흐릿)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 의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결국 당하는 건 하멜슨이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좋다!
좋아 일단 여기까지 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만나서 차차 풀어가는걸로~ 수고했고 좋은 선관 고마워 하멜슨주~ -
183 엔리스주 (kXY4ZBjZDs) 2021. 12. 29. 오후 5:09:38>>173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좋아 좋아 그럼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과거에 이리스와 만나게 된 이유? 아님 엔리스의 여동생 이야기? 🤔
>>175 엔리스 두둥 등장! 평소라면 어려운 의뢰는 가끔 귀찮다며 넘겼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건 난이도가 훨 높아도 오히려 다른 때보다 좀 더 증거도 안 남기고, 현장도 손수 완벽하게 정리 해두는 등등... 그동안의 의뢰보다 좀 더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겠다! 아니 말하고 보니까 이거 그냥 이번에 깃털 좀 뽐내보는 새 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걸 그렇게 물어보면...! 부끄러워 살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 성격상 아마 제롬이 먼저 찾아왔다면... 은근 내게 커넥션이 이득이 될게 있냐 부터 시작해서, 만약 처음 왔을때 그냥 가볍게 찾아온 거였다면 꽃다발 없이 온거냐며 놀리듯 튕겼을 것 같기는... (쥐구멍)
>>176 나 여기있어 하은주!! 😆😆😆😆😆 그러게! 청소 의뢰는 대부분 하은이한테 하려고 할 것 같다! 가끔 하은이를 직접 만나러 갈때면 엔리스가 장미꽃다발 가져갔을 것 같아. 향기 나지 않도록 생화 대신 정교하게 만들어진 보석 세공된 조화 장미 같은걸로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막 엄청 일부러 일을 만들어서 라기보다는, 가끔 일 마치고 의뢰하러 (반쯤 의도적으로)곧바로 와서, 그렇게 상대 향수나 피냄새 뭍히고 하은이를 만나러 오거나... 그렇게 와서는 "나도 엉망진창이라 그런데 같이 청소해줄 수 있어요?" 할 것 같기도...
>>177 재스퍼주 시트를 다시 읽어보고 왔다! 😆 일단 나도 가장 먼저 떠오른 혐관은 일거리 뺏겼다는 거네! 그도 아니면 엔리스가 어렸을 적에 얽혔으려나? 음! 일거리를 누가 먼저 뺐었으려나? 🤔 성격 나쁜 엔리스일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184 이름 없음 (vRO7KyW6ik) 2021. 12. 29. 오후 5:13:39큰일났네. >>141인데 너무 하고싶은 게 많아서 엄두를 못 내겠어. 하지만 굳이 고르자면 >>74에 적은대로 시체, 흉기, 차량, 범죄현장 은닉 및 처리등을 담당하는 기업의 대표이사를 맡아보고싶군... 화학적 처리 담당으로 하고, 언제나 노란색의 보호복과 방독면으로 똘똘 감싸 그 정체는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는걸로... 하지만 정체를 아는 누군가가 한두명 생긴다면 그들과 접점을 만들어 감히 정체를 밝히지 못하게 하거나 일방적으로 묻으려고 발악하겠지...
겉으로 보이는 신체적 특징은 단지 덩치가 엄청나게 크고 (2m에 육박할 정도) 말을 할 때마다 음성 변조기로 뒤틀린 목소리가 나온다는거 정도로… -
185 이리스🐈⬛주 (0fNbtYAB8E) 2021. 12. 29. 오후 5:13:59>>183 일단 엔리스 여동생 이야기 듣고 나서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관계를 짜보면 좋을 것 같아! 이리스가 빈자리를 메꿔주는 그런 포지션이면 어떨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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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5:16:54>>183 엔리스가 어릴때 얽혔다는건 정확히 무슨 내용일까! +v+
ㅋㅋㅋㅋ나는 엔리스가 의뢰를 받아서 누굴 경호하고 있을때 재스퍼가 그 의뢰인을 청부받아서 죽였다거나 하는게 생각났어! -
187 하은주 (U4zE56Bas.) 2021. 12. 29. 오후 5:19:35>>183 향기나지 않는 조화 장미라니 섬세해! 만족스러워 하는 하은이의 모습이 보인다 ㅋㅋㅋㅋㅋ 아 그런 느낌이구나! 기본적으로 하은이가 싫어하는 느낌은 맞는데 관계의 시작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데다가 만나러 올 때 일부러 향기 나지 않는 꽃을 들고 온다는 점에서 얘가 내 신경 건드리려고 일부러 이러는구나-하고 알아서 엔리스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혐관으로 치닫는 일은 없을 것 같아 ㅋㅋㅋㅋ 애초에 터치하는 것도 아니고 향수나 피냄새 정도라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니까 그 정도라면 지인의 짓궃은 장난 정도로 치부하고 넘길거야. 냄새가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연한 수준이면 "정말 엉망진창이네. 빨리 청소해야 겠다, 안 그래요?" 하는 느낌으로 능청스럽게 대꾸하면서 넘길 거고, 냄새가 좀 진하게 베어있다, 혹은 향수 중에서도 특히 안 좋아하는 향이다 싶으면 "어떻게,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줘요?(웃음)"/"아, 그럼 직원을 부를게요 잠깐 기다려요." 같은 느낌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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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5:31:48>>182 (하멜슨 입장에서) 실로 어질어질한 선관이네! ㅋㅋ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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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해피주 (0WHiORKH0A) 2021. 12. 29. 오후 5:45:13얍 해피주 등장!
여튼 이어서 쓰자면... 산타와 위대한 진저맨들 가게는 류트가의 작품인걸로! 땅땅! 그거 좋다 과거 하워드 산타와 하멜슨이 만난 적 있고, 나~~~~중에 막 가게 찾아와서 쿠키도 먹고 어느정도 안면이 트였을 즈음 해피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도 좋을 거 같아. 내가 생각하는 하워드는 털털하고 수더분한 성격이라, 처음 보는 아이였던 하워드에게도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뒀을 거 같거든. 어찌저찌 시간대가 잘 맞으면 딱 해피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시점일테니... 막 어릴 적 하멜슨 보고 " 귀엽고 영특한 아이구나! 나도 딸이 하나 있는데, 너처럼 자랐으면 좋겠네~ " 하며 주접을 막... (아무말) 아니면 막 나중에 놀러오란 말과 함께 나중에 우리 딸이랑 만나면 친하게 지내렴~ 하고 지나가는 말로 그랬는데, 진짜 만나버린....! (두둥탁) 하여튼 해피는 " 아주 옛날 네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다. " 정도의 이야기만 해줘도 무척 좋아할거야. 아버지를 무척 좋아하던 아이였으니까! 어찌저찌 산타네 가게가 두 사람의 부모님까지 접점을 이어버렸네! ㅋㅋㅋㅋㅋ
분점 이야기가 나오면 해피가 은근 관심을 가질지도 몰라! 또 그러다 에이... 싶어 말을 돌려버릴지도ㅋㅋㅋ 암튼 좋은 선관이다!! 가끔 또 흥이 돌면 슬쩍 해피가 " 분점은... 이런 분위기로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전문가가 보기엔 어때? " 하며 슬쩍 던져보기도 하고~~
앗 그리구 제휴에 관해서는... 하멜슨이 해피에게 알선해주는 느낌이겠지? 가끔 호텔 투숙객 중 괜찮은 사람이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보이면 슬쩍 연결해주는 그런...?🤔 -
190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6:15:20>>189 그렇네. 뭔가 현실의 ufc가 커피 클럽이라고 불리듯, 이 둘 사이는 쿠키 클럽이라고 불러야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둘 뿐만이 아니라 이 쿠키맛을 아는 모두가 쿠키 클럽의 가맹조직이 되는 거지~. 일단 쿠키부터 한 조각 하시죠.
당시면 이제 산타님이 막 해피라는 이름을 받을 무렵이겠네.
그런 셈이겠지. 하지만 하멜슨도 뼛속까지 사업가라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거야. 아마 해피가 얼마간 호텔의 이익을 위해 외부에서 활동해주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았을까 해. 물론 호텔의 무력도 상당하지만 대부분 호텔의 일을 처리하고 방비에 집중하는 터라 쉽게 바깥 일을 처리할 수 없으니까. 그게 10위권 치고 호텔에 외부에 행사하는 영향력이 약한 이유기도 해. 10대 조직이나 되어서 마치 거북이처럼 몸을 둥그렇게 말고 있으니. 그래도 해피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과거 아버지들 사이의 관계도 있으니 믿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섰을 거야. 아마 그런 제안도 하멜슨이 제안했을 가능성이 높을지도?
분점 아이디어는 해피님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 같아. 미리 김칫국 사발로 서너 그릇 드링킹하고 와서 미리 부지까지 알아봐왔다고 할 수도 있고. 호텔도 분점을 내고 싶은데, 본점이나 신경쓰라고 아내에게 꽉 잡혀있는 상태거든... 해피의 분점을 짓는 것으로 대리만족하려는 심산일지도? 그래서인지 이것 자체엔 그다지 이해관계를 따지려 하지 않을 거야. 거의 자원봉사 수준으로 나설 거 같아. -
191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6:25:28본스레 >>414 애초에 믿질 않았으니 배신도 당할 일 없다 이거려나. 그럼 최초의 제휴도 반쯤 속는 느낌으로 받은 걸 수도 있겠네.
그럼 적당히 타협점을 찾았으려나, 일단 사업가인 만큼 이런저런 이유로 말은 잘 할 테니까. 서로에게 적당한 지점을 찾을 때까지 꽤 시간이 걸렸을 거 같다. 이렇고 저렇고 해도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건 확실하니까 결국 최종에 가선 한발씩 물렀을 거 같긴 하네.
보통 만날 수 있는 인간 군상들 중에서도 하멜슨은 특히나 타산적이고 손익계산이 확실한 부류니까 말야, 브리엘의 인간 불신을 가속화시키는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것도 같아 보여. 그래서 제휴 관계를 그만둔다...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
192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7:03:35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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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7:05:34자자. 우리 첫 조직원 씨와 무슨 관계를 짜볼까. 일단 이리스가 언제 라 베르토에 들어왔는지, 무슨 계기가 있었는지, 그런 것들을 먼저 얘기해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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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7:09:14>>193 음.. 일단 생각해둔 걸로는! 이리스가 17-18살 즈음에 뒷골목에서 나름대로 명성 아닌 명성(??)을 떨치고 있을 때, 지나가던 아스 눈에 띄여서 따뜻하게 먹고 재워준다는 제안을 듣고 왔다는거나, 언제나처럼 뒷골목에서 싸움를 하다가 만신창이가 되어선 주워졌다거나 생각을 해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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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7:22:01>>194 한 3-4년 전이구나. 그 즈음에 뒷골목에서 나름의 명성이 있었다면 아스의 귀에 한번쯤 들렸을 수 있지. 우연히 보기보단 직접 찾아가서 스카웃을 제안했을거야. 음. 스카웃을 제안하러 갔더니 만신창이로 쓰러져 있어서 그대로 줍줍해서 치료 + 영입한 걸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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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7:24:25>>195 아, 좋다좋다! 아스주가 그걸로 좋다면 나야 좋지!(*°▽°*) 기절했다 깨어나니 눈 앞의 아스를 보고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 마냥 잘 따르기 시작한거지! 좋다좋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들어가서 주로 몸 쓰는 쪽으로 아스가 써먹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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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7:30:51>>196 뭐라고 하더라. 각인? 그런 걸 한 걸까? 이리스 귀여운 걸.
아스는 조직원이 가장 잘 하는 걸 시키려고 하는 쪽이니까 처음엔 이쪽저쪽으로 시켜봤을거야. 물자 운송 호위나 도시 내 배달이나 작은 팀을 짜서 지휘를 시켜본다거나. 한두달 이렇게 시켜본 다음에 이리스에게 뭐가 제일 재밌냐고 물어봤을텐데, 이리스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
198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7:34:49>>197 각인! 그거랑 비슷한거겠다! ㅋㅋㅋヽ(´▽`)/ 아마도 물자 호위나 인물 호위 쪽을 좋아한다고 했을거야! 지휘도 아예 못 하는건 아닌데 이리스 성격 상 뒤에서 지휘하는건 답답하다고 할게 뻔해서 ! ˃ᴗ˂ 호위 쪽 일을 하다가 아스 호위도 하고 그러는거지! 아스 호위 하기 전에도 제 집마냥 잡화점에 머물고 그러겠지만 말이야!^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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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7:50:21>>198 그러면 일정 기간 수습 기간 같은 걸 거치게 한 다음 이리스가 필두인 호위 팀을 만들어줬을거야. 수습 기간은 대략 1년 반 정도 됐을거고, 그 사이 들어온 후임 조직원들 셋 정도 해서 이리스까지 4명인 팀인데 전두지휘를 할지 뒤에서 지시만 할지는 이리스에게 맡긴 걸로.
아스 호위 팀은 연차 많은 선배들이 있으니까 이리스가 맡았을 일은 없었을거 같아. 그러니 호위 보다는 잡화점에서의 접점이 더 많겠다. 그치만 잡화점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다면 일은 제대로 하는 거냐고 조금 혼났을지도 몰라. -
200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7:52:54>>199
그렇구나! 그러면 얼추 경력이 쌓이기 시작한 조직원이겠네 ˃ᴗ˂ 그럼 이리스의 1차 목표로는 아스 호위팀에 들어가는 걸로 삼으면 되겠다! ^ㅂ^ 무..물론! 이리스 할 일 다 하고 나서 오는거니까! 휴일에 혼자 단칸방에 있긴 지루하고 외롭고 그래서 나오는거니까! 아무튼 땡땡이 같은 건 아니라고 휙휙 고개를 저으면서 말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ヽ(´▽`)/ -
201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8:06:32>>200 해명하는 이리스도 귀엽다. ㅎㅎㅎ 음. 그럼 이리스의 일 경력도 있고 같이 보낸 시간도 좀 되니까 같이 있으면 제법 살가운 관계로 정리하면 될 듯 하다. 여기에 더 추가 하고 싶은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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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8:07:48>>201 일단 요정도로 하구 일상으로 꾸며가면 될 것 같아!!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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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8:09:53>>202 그래. 앞으로 잘 부탁해. 이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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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8:35:23자. 제롬주. 하멜슨주. 생각해둔 관계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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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리스🐈⬛주 (CvGMUBI1uA) 2021. 12. 29. 오후 8:35:38칸나주 어서오게!! ヾ(•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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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8:36:36쌍권총을 '대화'랑 '사랑'이라 이름 지은 칸나의 칸나주가 왔어! 선관 짜자 많이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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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리스🐈⬛주 (CvGMUBI1uA) 2021. 12. 29. 오후 8:37:53>>206 음,왠지 칸나랑은 어렸을 적부터 부딪쳤다고 해보고 싶은데~ 버질란테 일을 시작한진 얼마나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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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8:39:29>>207 (신남) 20살부터 시작해서 한 8년쯤 되었다는 생각이야! 도시에도 그때 즈음에 흘러 들어왔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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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리스🐈⬛주 (yqNyyRaNwE) 2021. 12. 29. 오후 8:42:42>>208 그럼 막 칸나가 그 일을 시작했을 때가 20살이고, 그 당시 이리스가 13살이었을테니까 ! 칸나가 막 일을 시작하려고 뒷골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이리스가 겁도 없이 덤볐다가 된통 혼이 나는거야! 그리고나선 매번 칸나가 보일 때마다 이리스가 기를 쓰고 덤벼대다보니 어릴때부터 안면이 생기고, 친해지기 시작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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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8:46:33>>209 귀여웤ㅋㅋㅋㅋㅋ 아주 좋은데!! 13살짜리 꼬맹이가 덤벼드는 것 보고 기겁하는 칸나 모습도 상상이 가곸ㅋㅋㅋ 착실히 덤빌때마다 때려눕히면서도 이것저것 걱정해줄꺼 같아! 밥도 먹여주려고 할꺼 같고, "꼬맹이" 라고 부르며 타박줄꺼 같아. 이리스가 성인이 되범죄조직에 들어갔다는 말 들으면 못마땅해할꺼 같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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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8:47:29으악 도중 작성 ㅠㅠㅠㅠㅠ
*성인이 되어도 속으로는 꼬맹이라 생각할꺼 같기도 해!
이리스는 칸나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칸나 하이드아웃에 지내는 일도 있을까? -
212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8:48:18>>204 조금 특이한 관계를 제안하려고 해! 그 전에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아스타로테가 청부업에 몸담은 시기하고 지금의 밀수업에 몸담은 시기가 각각 언제부터 언제까진지 물어봐도 될까?
>>206 어서와 칸나주! 아까 이야기 이어서 혹시 장기 투숙에 대해 생각해봤어? 8년 전부터 일을 시작했다면 이미 레이스 호텔은 한창 운영되고 있었을 때이니 그 때부터 묵었다는 것도 괜찮은데. -
213 이리스🐈⬛주 (GSIjnOVLk2) 2021. 12. 29. 오후 8:51:52>>210 처음에는 언니라고도 안 하고 '아줌마!!' 하고 덤볐다가 맨날 때려눕혀져선 눈물 그렁그렁 매달곤 째려보다가 밥 사주면 좋다고 훌쩍이면서 먹는거지!! (。・∀・)ノ゙ 그렇게 하루하루 자랄수록 칸나에게서 뭔가 뜯어내려고 덤비는게 아니라 반쯤은 장난삼아 덤벼대면서 자라게 되고 둘이 아는 기간도 길어지는거지! 어렸을 때는 막 추운 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재워달라고 하이드 아웃에 찾아가기도 했을 것 같구!! 그러다 조직에 들어간 후 부터는 막 술 취해선 찾아와서 자고 그러는거지!! 물론 범죄조직에 들어갔다는 것 때문에 투닥투닥 할 것도 생각했어!! 근데 이리스가 아스타로테는 생명의 은인이라구 나쁘게 말하지 말라면서 또 대들다가 혼나고 그럴 것 같아 !!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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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8:55:54>>206 본스레 내용을 못봤다! ㅠ 물론 가능해! 반드시 여기에만 묵어야한다는 조항 같은 건 없으니까~.
그리고 하멜슨은 기본적으로 수상한 거래는 하지 않을 거야.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될 땐 금방 발을 빼버리거든, 아니면 복면을 쓴 상태로 류트 부부와 처음 만났다가 나중 이곳으로 투숙하러 왔을 때에 하멜슨의 아내가 칸나님을 알아봤다는 걸로 가도 되고!
과거 활동할 땐 전설의 히트맨이라고까지 불리던 사람이라 동물처럼 감각이 예민한 여성이거든, 장기 투숙객이라면 신원에 대해 신용할 수 있고 칸나의 실력과 집요함은 금세 알아볼 수 있었을 테니 그걸 이용해서 하멜슨은 뭔가 돈벌이를 할 수 없을까 고민했을 거 같아. 아마 처음엔 이런 저런 다양한 건수를 제공하면서 칸나가 어떤 일에 잘 어울리는지 시험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
215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8:58:41>>180 아낌없이 주는 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지 않을까요? 제롬은 그 말 듣고선 "이것들은 순수한 호의가 아니야. 네가 언젠가 갚아야 하는 빚을 달아두는 거지. 여기선 투자라고 해둘까." 라면서 능청을 떨 것 같네요! 예민하게 굴어도 신경 1도 안 쓰는 제롬...
내버려두라는 말에도 안 따라오면 계속 귀찮게 굴 거라면서 결국 포기하면 그제서야 도시 주요 건물들 구경시켜주고, 근처의 바로 데려가서 위스키 한 잔 살 것 같네요! 너를 팔긴 할 거지만, 그건 지금이 아니라고. 네가 제 앞가림을 하게 되면 그 때 중개라는 형태로 팔고 돈을 받는 거라면서, 술 마시면서 적응할 때까지 도와주겠다는 말을 돌려돌려 할지도요?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닐 거에요. 제롬은 기회주의자고,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거든요. :)
>>183 이 기회에 깃털을 뽐내보는 새...멋있다... 일부러 어려운 의뢰를 줬는데 완벽히 해내는 엔리스를 보면서 "이 도시엔 괴물이 너무 많다니까." 라고 살짝 투덜투덜대는 제롬.. 엔리스 보고 평소에도 이렇게 꼼꼼히 하지 않겠냐고 넌지시 제안해보기도 하겠네요. 물론 거절당했을 확률이 높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아득바득 이 갈면서 꽃다발 챙겨갔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쥐구멍에서 꺼내드림) 오히려 엔리제 정도 되는 사람이면 한번쯤 튕기는게 맞는 거 아닐까요? 제롬주는 엔리제님을 보고는 한번 쯤은 튕겨도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 걸요(???)
그렇게 커넥션에 연결되어서 한동안 의뢰만 몇개 주면서 얼굴 안 보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주소 옮긴 엔리제와 집에서 나오는 제롬이 딱 마주치게 되고.... 눈 앞이 하얘지는 제롬... 빨리 엔리제에게 다가가서 "내 집 주소는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마." 하고 으르릉거리는 제롬을 볼 수 있겠네요! -
216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00:20>>212 나야 좋아! 본스레에 했던 말 복붙할께!
다만 칸나는 세이프하우스가 하나 보다 여러개 마련한 쪽일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까? 그리고 하멜슨은 거래?를 맨 얼굴의 칸나랑 했을까, 검은 복면의 수수께끼 비질란테랑 했을까? 나름 본인이 구분해서 사는 쪽이라!
>>213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사망)
아주 마음에 들어!! 그러면 칸나는 아스짱한테는 이를 가는 쪽일거 같넼ㅋㅋㅋ 일방적이어도 말이야! 처음부터 알고 지냈으면 아주 아픈 손가락으로 자리잡을만하네 ㅋㅋㅋ
또 물어볼것이 있는데! 이리스는 칸나의 비질란테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까? 아마 어리(다고 생각해서)니까 칸나가 일부러 나름 숨기려 할수도 있어서 말이야. 맨얼굴로는 대외적으로 도시 탈출? 부업이 주업이고. 모르는 쪽, 처음부터 알고 있던 쪽, 이리스가 알아낸 쪽, 아니면 조직을 통해 알아낸 쪽, 모두 재밌을 거 같아서! 선호하는 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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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9:01:23>>212 호오. 과연 어떤 관계를 가져왔을지 기대되는 걸?
일단 질문에 답부터 해줄게. 아스가 청부업을 시작한 건 14세부터고 조직을 세운건 17세 때야. 17세 당시에는 조직보다는 간부 둘과 함께 셋이서 활동하는 크루 같은 느낌이었지. 청부업을 계속 하면서 조직에 사람을 모으고 일을 시작할 기반을 만드는데 대략 2-3년 정도로 잡았으니까 공식적인 밀수업의 시작은 20세부터라고 보면 돼. 청부업도 관둔 건 아니니 지금까지 하고 있어. 다만 아스를 직접 쓰려면 그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들 뿐이지. -
218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9:04:11>>204 생각해둔 관계라... 아스가 비즈니스적으로 제롬과 만나서 커넥션에 연결되는 선관이라던가, 아니면 사적으로 원래 아는 사이였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자극을 원한 아스가 자극을 줄만한 인물을 찾아다니던 중에 커넥션이라는 조직을 우연히 알게 되고, 좀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겠냐며 제롬을 찾아왔다거나 하는게 떠오르네요!
>>206 칸나주 어서오세요! 칸나는 비질란테인가요... 혹시 원하시는 선관이 있으실까요? -
219 이리스🐈⬛주 (qvhD39/HKE) 2021. 12. 29. 오후 9:04:33>>216 칸나랑 하이드아웃에서 쉴 때는 어리광도 부리고 앵길지도 모르겠는걸 (/▽\) 게다가 이리스의 행동 특성 상 맨날 여기저기 다쳐서 올게 확실해서 칸나가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안 쓰일 수 없을지도 몰라 (。・ω・。) 비질란테 활동에선 사실 어렸을 때부터 알았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이나, 괜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으면 슬그머니 다른 쪽으로 이야기를 돌린다거나 할지도 모르겠어. 일단 칸나가 투닥거리긴 해도 조직생활 하는거 막진 않고 있으니 전면적으로 부딪칠 일이 생기는거 아니면 모르는 척 해줄 것 같아. 애초에 몇년이나 가까이 지냈는데 모르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괜찮을까?? 근데 막 칸나가 다쳐서 오면 자기는 붕대투성이면서 막 등짝때리면서 ' 언니 내가 다치지 말래찌! 응?! >︿< ' 하고 막 잔소리 해대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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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05:49>>214 앗 보았구나! 후자쪽 좋아! 마음에 들어! 역시 아내님!!
그러면 칸나는 그쪽이 칸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은 얼핏 눈치채도 굳히 앞에서 복면을 까지는 않을꺼 같아! 아내님 정체는 이쪽이 전혀 모르겠지만ㅋㅋ
일은 아마 받아들이는 건에 관해서는 깐깐한 쪽이라, 도덕적으로 오케이한 일이 아니면 모조리 정중하게 거절할꺼 같아. 도시 특성상 아마 거의다 거절할수도 있겠네. 칸나 입장으로선 (이 사람 왜 자꾸 내게 일을 시키지...?) 하면서 어리둥절해 할꺼 같네 ㅋㅋㅋㅋ
마음에 들어! 여기서 더 추가할께 있을까? -
221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9:12:0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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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13:19>>218 제롬제롬제롬주 안녕! :D 제롬은 커넥션 위주로 일을 하니까, 역시 비지니스적으로 아는 사이일려나? 악범죄 일망타진의 꿈쟁이 칸나는 자신이 없는 재능이 필요할테니 말이야! 아니면 제롬주야 말로 생각하는게 있을까? 제롬은 칸나가 말랑해지는 나이대이기도 하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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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16:32>>221 안녕이닷! :D
일단 성격적으로!! 난봉꾼 재스퍼는 가벼운 성격이지? 그러면 그쪽 면으로 투닥했을까나! 공사 구분해도 칸나가 성격은 질색할수도 있어서 ㅋㅋㅋ 그리고 칸나에게는 추파 날렸을려나? 재스퍼가 보는 칸나도 궁금해! 그리고 후에도 같이 협력하는 일이 많을까? 손발이 잘 맞는 다고 느끼면 자주 불러낼꺼 같기도 하거든! -
224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9:17:47>>218 일단 시작은 비즈니스적이 좋을 거 같다. 제롬을 통해서 라 베르토의 조직원들 일거리를 알선해주는 계약을 제안 하는 걸로. 라 베르토의 모든 조직원들이 밀수업을 하는게 아니니까. 그 외의 일들 관련으로 말야. 아. 제롬은 커넥션을 세우고 시작한게 언제부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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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리스🐈⬛주 (ba4OEIhwhE) 2021. 12. 29. 오후 9:18:24(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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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20:39>>219 귀여워ㅠㅠㅠ 칸나는 그런대로 눈치챘다는 것을 눈치챘을꺼 같네. 그럼에도 이쪽도 입밖으로 내지는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얼버무려 버리는 상황일까.
마음에 든다!! 이 정도면 될까? 더 하고 싶은게 있다면 언제든 알려줘! 잘 부탁해!!! -
227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9:20:49>>217 음 아스타로테가 청부업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호텔은 있었구나. 호텔은 세워진지 15년이 됐으니까. 그래서 일단 시작은 혐관으로 시작했을 거 같아. 레이스 호텔의 존재 자체가 사람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곳이라 솔직히 암살 대상이 안에 짱박혀서 안나오면 공략이 안 되는 구조로 되어 있거든. 그런 존버 짓까지 상정하고 만들어져서 문을 걸어 잠그고도 오랫동안 돌아가는, 사실상 엄청 크고 으리으리한 벙커 같은 곳이라. 거기에 둘 다 도시의 서쪽에 위치해서 반경이 어느 정도 겹친다고 생각해보면, 호텔 때문에 일하는 데에 장애를 꽤 겪었을지도 몰라. 그래서 일방적인 앙금이 꽤나 쌓였겠지.
그리고 여전히 청부업을 하고는 있으니 그 앙금은 쌓이고 있을지도. 허나 지금의 주 종목은 밀수인 걸로 보이는데, 소비라는 측면에서 호텔은 어마무시한 고객으로 다가올 거거든. 청부업에서 놓치는 돈과 밀수로 벌어들이는 돈의 액수차를 생각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클 수 밖에 없단 거지.
그래서 아마 적의는 있지만 이익이 되니까 반목하지는 않는 그런 적대적 동맹 관계를 생각해봤어.
그리고 청부업은 이미 많은 타깃을 거북이 등딱지 같은 호텔에 내준 터라 작전을 타깃이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죽이자라는 것을 최우선사항으로 두지 않았을까 해. 마치 스포츠처럼. 호텔 측에서는 호텔 자체의 경비가 최우선 사항이라 밖에 끼치는 영향력은 사실 아스타로테님의 조직보다도 더 적을 수 있거든. 그러니 호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만 잡으면 타깃 확보라는 거지.
아스타로테가 타깃을 죽이면 고객이 주는 셈이지만, 밀수를 통해 얻는 소비재로의 이익은 그걸 메꾸고도 한참 남아서 하멜슨도 눈감을 수 밖에 없겠지.
처음에는 완전한 적대 관계, 허나 그 때의 아스타로테는 조직 보스가 아닐 것이라 멋대로 호텔을 적으로 돌린다는 선택지는 있을 리 없었고, 이후 아스타로테가 밀수조직을 창단하고 힘이 생기고 나서부턴 이해관계로 너무 끈끈히 엮여버린 탓에 반목하고 싶어도 눈 감을 수 밖에 없다. 양쪽 다 서로를 반목하는 건 꽤 출혈이 큰 일이거든. 감정적인 싸움을 하기엔 둘의 몸집이 너무 크니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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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리스🐈⬛주 (vxMdcw2Tlg) 2021. 12. 29. 오후 9:22:14>>226 칸나랑 이리스는 어느정도로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까?? 서로의 집은 알고 있고 자연스럽게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사이겠지? 막 들어가서 먼저 누가 쓰러져 자고 있어도 딱히 놀랍지도 않은 사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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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9:25:04>>222 칸나칸나칸나주 안녕이에요! 칸나가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는 거... 저는 괜찮지만 의외네요 조금! 제롬도 범죄자라서 일망타진에 들어갈 줄 알았거든요(?) 물론 제롬은 칸나가 자기가 요청하는 일만 해주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음.. 일단 칸나가 제롬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하네요. 어리지만 칸나의 입장에서 보면 제롬의 커넥션은 악당들의 허브(?) 같은 느낌이고 제롬도 절대 깨끗한 친구는 아니니까요..! -
230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9:25:21>>223 ㅋㅋㅋ칸나가 싫어하는구나 ㅋㅋㅋㅋ 투닥댔다는 것도 좋아!! 추파는 칸나주가 불편하지 않다면 그랬겠지! 돈만 충분히 주면 몇번이고 협력하겠지 ㅋㅋㅋㅋ 자기도 은근 재밌어하겠고()
칸나는 비질란테로써 의뢰하러 올때 복면을 쓴 상태려나?! -
231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9:27:48잠시만 일이 있어서 답변 조금 시간 걸릴 꺼 같아! 다들 너무 에쁜 캐라 좋다ㅠㅠㅠ 곧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디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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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9:28:59>>220 그렇네. 어쩌면 칸나님의 정체를 간파했단 걸 끝까지 숨겼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하멜슨은 이전까지 꽤 유명한 사업가여서 이런 쪽으로 혓바닥이 잘 굴러가는 편이거든. 이런저런 핑계를 개며 부탁해올 거야. 칸나의 유용함이 증명되고 나서부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칸나에게 일더미를 산더미처럼 안겨주는 거지! 물론 보수는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도 만족 그 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그만둘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들지도.
이거로 좋은 거 같아! 잘 부탁해! 칸나님! -
233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9:29:33>>224 비즈니스적인 것도 좋습니다! 그런 형태라면 아스타로테가 검증을 거치고선 계약을 체결했을 것 같네요. 라 베르토의 경우 이미 실력이 많이 검증된 편이기도 하고 조직 단위의 검증은 원래 어려우므로, 간단히 아스타로테가 검증 의뢰를 받는 형식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의뢰 내용은 라 베르토가 가장 많이 하는 살인 중에서도, 작은 조직을 궤멸시키라는(라 베르토 입장에서는 쉬운 편인) 의뢰를 했을 것 같은데 수락했을까요?
제롬은 15살부터 커넥션을 세웠어요! 그러니까 약 5년 전부터겠네요! -
234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9:46:34>>227 철저한 서사에 감탄의 박수를 먼저 보낼게. 정말 좋은 서사야. 음. 하지만 몇군데는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으니 설명을 시작할게.
아스가 청부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호텔이 있었으니 아스는 필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을거야. 레이스라는 호텔의 존재와 역할과 영향력, 하멜슨주가 설명한 호텔의 부분들에 대해서 말야. 그러니 의뢰를 받을 때 타깃이 호텔에 틀어박히는 것까지 상정한 조건을 걸고 받았을거고 그로 인한 손해는 거의 없는 것에 가까웠겠지. 상대가 조건을 수락하지 않으면 의뢰를 받지도 않았을테니. 그러니 청부업으로는 혐관도 적대도 없이 그냥 서로가 서로의 일을 하는 시기였을거라 생각해.
밀수업을 시작한 후에는 아마 아스가 먼저 호텔 측에 업무적 연락을 취했을거야. 그것도 밀수업을 시작하고 거의 직후에. 하멜슨주의 말대로 호텔은 좋은 거래처니까. 어디까지나 밀수업의 거래처로써의 계약만 하고 이 때도 청부업의 타깃에 대한 건 언급하지 않았으리라고 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아스는 조직을 세운 이유가 더 많은 자극과 더 많은 인간들의 군상극을 보기 위해서이니 호텔 측에서 반목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바로 손을 끊는 결단도 할 인물이야. 하지만 하멜슨은 이해관계나 적대했을 시의 출혈 등을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을 듯 하니, 이런 두 사람이라 지금까지 거래 상대로써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도로 어때? -
235 하멜슨주 (.ASiO1Nwek) 2021. 12. 29. 오후 9:55:44>>234 애초에 잡을 수 없는 것에 미련이 없다라... 역시 프로네, 그 부분은 간과했어. 아스타로테님의 성격이 그렇다면 그 편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
아스님이 먼저 그렇게 제안을 해온다면 당연히 하멜슨 입장에선 거절할 이유가 없었겠지. 지금까지 이해관계가 상극인 와중에서도 그 이상 서로를 건드리지 않았으니, 이해관계마저 일치하는 지금에 와서 쉬이 반목할 이유는 없을 거라고 판단했을테니까.
결론은 두 사람 다 서로가 배신하면 곧장 손을 털어낼 준비가 되어있지만, 서로가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져 그리 하지 않는다는 걸로? 처음 구상보단 심심하긴 해도 이게 자연스러운 거지! 마음에 드네~. -
236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9:56:48>>233 어떤 식으로든 제롬이 원하는 형태로 검증을 거쳤을거고 그걸로 됐다면 계약 체결은 순조로웠겠지. 의뢰를 받을 때는 아스가 먼저 받아서 내용을 보고 그 내용에 적합한 팀을 제롬에게 연결해주는 식으로 진행했을거야.
현재 라 베르토는 밀수업이 메인이지만 그 외의 일도 거의 다 하고 있으니 그 정도는 기꺼이 수락할거야.
5년 전. 음. 그럼 제롬이 커넥션을 세우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스가 접촉해왔다는 건 어때. 라 베르토의 실력 있는 조직원들을 알선에 쓰면 네 조직의 명성도 금방 오를 거라는 제안과 함께 말야. -
237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10:01:53>>228 그거 좋네!! 서로를 걱정하면서도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속내까지 들어내지는 않는 관계로 생각하고 있었어! 칸나쪽은 아마 이리스쪽에는 들른다는 쪽 보다는, 많이 다쳐서 급할때 몸을 피하기 위해 한밤중에 들어올거 같네! 이리스는 물론 걱정할테고 ㅋㅋ
칸나가 귀가 할때 소파에 늘어져 자는 이리스 발견하고 말없이 이불 덮혀주는게 보이는 것만 같아..!
>>229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칸나는 월요일 아침에 직장에 핵이 떨어지길 기원하는 직장인 마냥 도시 전인원에게 핵이 떨어지길 매일 소원하고 있는 범죄자 혐오자지만...! 제롬쪽은 아무래도 악범죄를 주도하는 쪽도 아니고, 칸나 기준으로 선넘는 쪽은 (일부러는) 한거 같지는 않고, 더불어 정상참착가능한 어린이(주관적)이기에 ㅋㅋㅋㅋ 호의적은 아니라도 사무적으로 대하고 있을꺼 같아! 인맥을 높이 사고 있는터라 자신이 더 큰 악을 처단하기 위해 필요한 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꺼 같고. 선한 건 아니지만 위쪽을 쳐내면 이 아이도 자연스레 더 나은 직업을 찾겠지, 하고 멋대로 생각할꺼 같기도 하고, 은근히 적대하는 조직 정보를 캐려고 노력할꺼 같아. 제롬은 나름대로 쳐내겠지만! 그리고 칸나는 제롬이 '부탁'을 한다면 도덕적으로 오케이인 것만 들어줄꺼 같아.
칸나는 복면을 쓰고 대할거 같은 데, 제롬은 칸나의 맨얼굴, 신상을 알고 있는 쪽일까?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바람구멍 내는데 옆에서 추파 던지는 재스퍼를 짜증해 하는 칸나를 떠올리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추파는 완전 괜찮아!! 칸나는 질색하겠지만 그게 묘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손발이 맞는 점은 높이 사서 자주 불러내겠네! 마음에 들엌ㅋㅋ
역시 복면 쓴 상태로 의뢰해 올꺼 같아! 재스퍼는 복면 아래 얼굴을 궁금해 알까? 궁금증으로 냅둘지도, 스스로 조사해서 신상을 알아냈을수도 있겠네! 어느쪽일까? -
238 이리스🐈⬛주 (23j2.IM6/E) 2021. 12. 29. 오후 10:05:05>>227 좋다좋다~! 그런 관계 아주 좋아~! 칸나 머리카락 잘라주는거 이리스가 한다는건 어떨까??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엄청 자신만만해 하는거지!! (. ❛ ᴗ ❛.) 칸나가 그렇게 오면 바로 침대에 눕혀선 멋대로 일어나지 말라구 혼내면서 열심히 치료해줄 것 같다 ㅠㅡㅠ ㅋㅋㅋㅋ 말없이 이불 덮어줬는데 스르륵 눈 뜨곤 칸나 보곤 춥다고 옆으로 오라고 막 그러는거지~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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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10:05:32>>232 ㅋㅋㅋㅋㅋㅋㅋ그럼 칸나 입장에선 쌍으로 껄끄스러운 부부가 될것같앜ㅋㅋㅋㅋㅋㅋ 아내님쪽은 왠지 자기 속까지 들여다 보고 있는 느낌이고, 남편님쪽은 자꾸 일을 부탁하는 구렁이쪽이곸ㅋㅋㅋㅋㅋ 호구 칸나는 도덕적 패스인 이상 하멜른에게 속아(?)서 계속 일 받아들일꺼 같넼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처음 눈 마주치면 '윽' 하는 표정 지을꺼 같아! 하멜른님은 그게 또 재미있다고 느낄수고 있겠지만ㅋㅋㅋㅋㅋ
좋아! 재밌는 선관 고마워! 잘 부탁한닷! -
240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10:05:57>>235 음. 잘 이해해준 것 같아 고맙네. 아스의 입장에서는 그러지 않을거란 확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신하는 것도 아닌 상태일거야.
정리하자면 서로 일에 관련된 비즈니스적 관계라는 걸까. 한 7년 정도의 교류인데. 좀더 추가할게 있을까? -
241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10:08:53>>238 (말이 없다. 이미 시체인듯하다.)
심쿵사한 칸나주, 여기 잠들다...
완전 귀여워!! 완전 마음에 들어!! 이리스 완전 마음의 오아시스... 풋, 하고 작게 웃어주면서도 다 들어줄꺼 같아... 처음 머리 잘라줄테는 결과물에 미묘한 표정을 짓겠지만, 따박 따박 머리손질은 매번 이리스에게 맡길꺼 같아!!
오케이! 좋아 좋아! 완전 잘 부탁한다고!! -
242 이리스🐈⬛주 (z2k0kW4m2w) 2021. 12. 29. 오후 10:09:44>>241 조아조아!! 나도 잘 부탁해~!! 얼른 일상도 돌려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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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10:09:56>>237 ㅋㅋㅋㅋ칸나가 역시 싫어하는구나... 내가 미안해 ㅋㅋㅋㅋㅠ 좋아좋아! 그럼 돈으로 이루어진 동료관계 정도려나~
궁금해하긴 하지만 굳이 알아보진 않을거 같아! 칸나한테 복면 좀 벗어보면 안되냐고 자주 물어보기도 하겠네~ ㅋㅋㅋㅋ
선관은 이쯤하면 될까? -
244 칸나주 (qhD0ohJqrA) 2021. 12. 29. 오후 10:16:42>>243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자면, 겉으로는 짜증내도 막상 까보면 싫어하기는 커녕 신뢰하는 쪽이라 생각해! 본인 기준 악범죄자도 아니고, 매번 부르는 이유가 있겠지? 위험에 빠지면 도와주는 쪽 일것이야. 본인은 부정하겠지만ㅋ 개인적으로 약간 스파이더맨 & 데드풀 관계성을 떠올린 것도 있고! 재스퍼쪽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ㅋㅋㅋ
이쯤이면 괜찮은 거 같아! 잘 부탁한다굿! ㅋㅋㅋ -
245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10:27:51>>244 ㅋㅋㅋㅋㅋㅋ그런 관계 마음에 드는데? 내가 마블 영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재스퍼는 적당한 돈줄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아무튼 수고했어 칸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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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엔리스주 (kXY4ZBjZDs) 2021. 12. 29. 오후 10:51:51>>185 그럼 동생 얘기를 먼저 하는게 좋겠네!
엔리스랑 동생은 일단 엔리스가 4살, 동생이 2살 때부터 시작하면... 이 둘은 정확히 가족이라고 확정할 수 있었던 무언가가 있거나 한 건 아니었고, 알 수 있던건 그냥 생각이란 걸 할 수 있을 때부터 함께 있었다는 거랑 머리카락이나 눈 색깔이 비슷하다는 것 뿐이었어. "아, 얘는 내 가족이구나"하는 본능적인 느낌도 물론 있었지만!
엔리스는 동생이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더욱 많이 아꼈고, 그냥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동생도 언니를 무척 잘 따랐어. 그 이후로는 별 일을 다 겪으면서 생사도 오갔지... 🤣
간단하게 줄여서, 대략적인 타임라인으로는 엔리스가 6살, 동생이 4살일 때 누군가가 동생을 납치해가고 엔리스는 죽기 직전까지 가고...
이후에 동생 찾기 위해서 악착같이 노력해서 결국 엔리스가 7살이 됐을때 동생을 찾기는 했지만 이미 죽었다는 소식 뿐이고...
이후에는 동생 건드린 사람들을 개미 하나까지 싹 찾아서 복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중에 성공하고... 어쩌다 보니 Caligo에 들어가고...
대충 이렇다!(?)
이리스랑은 어떻게 가까워지면 좋으려나? 🤔 일에 휘말렸다던가 하는 사고가 있는게 좋으려나? 아님 어쩌다 만났는데 동생이랑 이리스가 성격이든 외모든 어느 부분이 너무 닮았다...? 아니다 이건 좀 이상하려나🤔 이리스주는 어때? 😆
>>186 재스퍼가 받은 의뢰 때문에 어렸을 때 엔리스가 죽을 뻔 했다던가...? 아님 어쩌다가 엔리스가 재스퍼 일을 망쳐놨다? 방해했다? 고 한다던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재스퍼가 엔리스의 첫 실패를 가져가게 되었다는 건 어떨까? 엔리스는 과거에 지금껏 안 받은 의뢰는 있어도 실패한 의뢰는 없었고, 거기다 수락한 의뢰를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처음으로 그걸 실패하게 했으면 엔리스에게 여러모로 인상이 강렬하게 남을 것 같아! 처음에는 은근한 흥미와 함께 좀 열받아서 일부러 재스퍼 일을 망치러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점점 가다가 결국엔 재스퍼에 대한 흥미는 싹 사라지고 열받은 것만 남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187 만족스러워 해주는구나...! (세상 다 가진 기분) 꽃다발 들고 가기 전에 챙겨뒀던 새 장갑 꼭 손에 끼고... 양 손으로 조심조심 들고 가겠지...! 🤔 부정적으로 치닫지 않는다니 다행이다...!🤣 엔리스가 성격이 나빠서 걱정이 많았어... 그럼 앞으로 조심조심 열심히 장난쳐야겠다..!(?) 지금 보니 엔리스가 아니라 엔리스주 성격이 나쁜 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기에 넣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엔리스가 "건조까지 시켜주나요?" 하고 대답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 나중에 의뢰 하다가 향수냄새 같은거 맡으면 문득 제이씨가 거슬려 하겠네 하고 생각할 것 같다!!
>>215 아닛 멋있다닛! 🙊🙊 투덜거림을 들었으면 엔리스가 "걱정 마요, 그런 괴물을 알고있는 당신도 충분히 괴물이니까."하고 말했을 것 같기두...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이렇게 꼼꼼히 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엔리스가 네가 직접 부탁하면 생각 해볼게 하고 대답하겠지...? 그리고 그렇게 말해놓고 정작 또 평소대로 하고(??) 이 갈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꺼내짐) 제롬에게 받을 때마다 제롬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더 꽃다발 소중하게 정리할 것 같다... 보란듯이 소중하게 챙기고... 그러다가 제롬이 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꽃다발에 관심 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튕기다가 제롬이 가버리면...! 엔리스야 가서 빨리 무릎 꿇어랏...!!! 엔리스도 의도한 게 아니라서 문 열고 나왔는데 만나면 꽤 놀랄 것 같다... "음, 이럴 땐 협박이 아니라 부탁을 해야하는 게 아닐가요 시뇨레?" 하고 슬슬 놀리려나...? 🧐 성격 나쁜 엔리스...
// 혹시라도 내가 놓친거 있으면 푹 찔러줘!! 😭😭 -
247 이리스🐈⬛주 (LGjaXD1riw) 2021. 12. 29. 오후 10:56:33>>246 이리스도 아기때부터 뒷골목에서 자랐구, 엔리스랑 나이차도 일단 동생이랑 똑같은걸!! 그러니까 이걸 교묘히 잘 써먹으면 될 것 같아! 음... 그러니까 7살의 엔리스가 동생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데 마침 동생 또래의 아이가 여기저기 맞아서 퉁퉁 부은 체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걸 발견한 건 어떨까? 그래서 실의를 달래기 위해 이리스를 돌보는 것을 시작하는거지! 그렇게 실의를 달래면서도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으로 이리스를 써먹기도 하고.. 물론 그러면서 둘이 점점 가까워져서 자매처럼 지내고... 근데 복수에 성공한 시점은 언제로 생각해??(ღゝ◡╹)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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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11:17:10>>236 그랬다면 별 문제 없이 계약은 체결되었겠네요! 아스타로테의 능력도 상당히 높으니까요!
"너처럼 유명한 조직의 두목이 계약할 만큼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도 괜찮아?" 라면서 한번 물어보고는 얌전히(?) 아스와 계약했을 것 같아요... 아마 초기 커넥션이 성장하는데 라 베르토의 조직원들을 중개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고요? 그런 식으로 투자를 받고 나면 아스타로테에게 나중에 만나서 "내게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준 이유가 따로 있어?" 같이 물어볼 것 같아요... 어쩌면 보답이라던가, 아니면 받은 투자금을 갚아나간다는 핑계로 아스타로테가 원하는 걸 해줄 의향이 있다고 말할 것 같네요. 만약 이렇게 말하면 아스타로테는 무엇을 요구했을까요? 혹은, 요구하지 않았을까요?
>>237 아니 뭔가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여러가지 참작이 되어서 칸나에게 제롬은 괜찮은 거군요... 그렇다면 제롬은 칸나를 기꺼이 커넥션에 연결시켜줬을 것 같네요! 범죄자들이 사라지면 자기 밥그릇 뺏기는 건 맞지만 그 많은 범죄자를 칸나가 전부 없앨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칸나가 자신의 커넥션에 있는 경우가 더 이득일 테니까요! 하지만 칸나에게 커넥션에 연결되지 않은 인물이나 조직들의 정보는 넘겨주겠지만, 커넥션에 연결된 인물이나 조직의 정보는 절대로 안 넘겨주고 함구할 거에요. 반대로 칸나의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도 않을 거구요. 인맥 관리는 중요!
도덕적인 것도 문제 없을 것 같은게 제롬은 칸나에게 자신의 경호나, 구조요청 등을 의뢰할 것 같아서요! 처음 칸나가 받게된 의뢰도 만신창이가 된 제롬이 자기좀 도와달라고 SOS친게 아니었을지?(?) 가봤더니 피투성이 된 제롬이 느긋하게 "왔어? 범죄자라고 해서 죽게 내버려두지는 않는 거구나. 덕분에 살았네." 라고 능청스레 말하고?
음... 칸나주가 괜찮으시다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누구든지 커넥션에 연결되려는 이들은 뒷조사를 하니까요. 다만 굳이 말을 꺼내진 않고 위험한 사람은 아니구나- 하는 선에서 넘어가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한게, 칸나는 제롬을 만나면 꼬마 취급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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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제롬주 (8pOJqttCJc) 2021. 12. 29. 오후 11:28:44>>246 멋있는 걸요! 새가 깃털을 접고 있다가 쫙 펴는 느낌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는 그렇게 말해줬지만 제롬은 당신같은 괴물은 자신처럼 평범한 일반인의 마음을 몰라... 같은 말 하면서 투덜거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대로 평소대로 하는 건가요?? 제롬 배신당했다(아님) 직접 부탁했다가 결국 평소대로 하는 엔리스의 모습에 "그래도 내 부탁에 엔리스가 잠깐이라도 고려했다면 그걸로 된게 아닐까..."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제롬(?) 엔리스주의 귀여움의 기준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감사..) 아니 꽃다발들 불쌍해 ㅋㅋㅋㅋㅋㅋ 제롬은 그것도 모르고 엔리스에게 "꽃다발을 좋아하나봐? 그렇게 소중하게 챙기는 걸 보면." 이라고 살짝 투덜거리겠죠... 그래도 항상 엔리스에게 의뢰할 때면 갯수 맞춰서 화려한 꽃으로 가져가긴 할 것 같다... 에이 제롬은 그런 걸로 가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맘껏 튕기셔도 됨다(???) 슬슬 놀리는 거 너무 맛있다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드물게 갓 성인이 된 청소년 티를 내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부탁하는 제롬이었다 합니다~(대체다)
엔리스는 제롬이 집에 대한 걸 숨기는데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 좀 더 파고들려고 할지 아니면 그대로 신경쓰지 않을지... 나중에 일상에서 확인하면 되나요?? -
250 재스퍼주 (IEpZo43wjQ) 2021. 12. 29. 오후 11:33:48>>246 첫 실패ㅋㅋㅋㅋ괜찮겠네! 엔리스가 재스퍼 일을 망친 게 한두번 정도일까 아니면 자주 여러번 하는 걸까? 한두번 하고 마는 정도라면 재스퍼도 그렇게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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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아스타로테주 (kMXWgpxh6g) 2021. 12. 29. 오후 11:42:30>>248 음. 그럼 그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적으로 상부상조 하는 관계인 걸로 정리하면 되겠다.
제롬이 그렇게 물었을 때, 그 땐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았을거야. 싱긋 웃으면서 검지를 세워 입가에 대고 나중에, 라며 대답을 미뤘겠지. 이 부분은 본어장에서 일상을 굴리며 밝히는 걸로 하자.
커넥션 초기부터의 관계면 기간만 5년인데 비즈니스 이상의 친분도 없진 않았을거 같네. 이쪽으로 추가하고 싶은 건 있어? -
252 엔리스주 (5mS/XQ6foQ) 2021. 12. 30. 오전 12:06:31>>247 헉 생각 해보니 정말 나이차가 똑같네! 🙊🙊 선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관계지만 맞아서 부은 모습으로 쓰레기통을 뒤진다니... 진짜 마음이 갈래갈래 찢어진다...😢😢😢 망설임 없이 가서 이리스한테 자기랑 같이 가지 않겠냐고 손을 내밀었을 것 같아...! 처음에는 그저 실의를 달래기 위해서였지만, 점차 알게 모르게 이리스에게 마음이 많이 쓰일 것 같아... 결국에는 동생이 생각 나서가 아니라 이리스라서 돌봐주고 싶어 하고 더욱 신경쓰는 엔리스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동생을 위해 시작한 복수지만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서 이리스와의 첫만남 떠올리고, 이리스를 건드렸던 사람들도 찾아다 복수하고 싶어할 것 같으니까... 아직 정확하게 생각해둔 건 없지만 아무리 못해도 최소 16살에서 최대 20살 이전까지는 전부 마치지 않았을까 해! 🤔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나에겐... 이런 말 하면 나중에 엔리스 이미지가 망가질 것 같지만... 어깨걸이 극락조가 생각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제롬도 전혀 평범하지 않은 걸요??? 일단 귀여움 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걸요??? (??) 나중에 가끔 일하다가 제롬이 평소에도 그렇게 해달란 말 기억하게 되면 은근히 신경쓸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럼요. 당신이 가져온 꽃다발이잖아요?"하고 대답하고 왜 그러냐고, 꽃이 아니라 당신에게 더 신경 써줬으면 하냐고 장난하지 않을까...🤔 화려한 꽃으로...! 제롬 역시 매너있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주가 그렇게 말해줬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튕기는 걸로!(??) 아니 진짜 놀리는 거 너무 맛있다 아니 이게 아니라 너무 귀엽다... 넵! 마지막 질문의 답은 일상에서의 재미로 남겨두는 걸로! 👏^^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관은 이정도면 되겠지? 제롬주는 더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나요! (마이크 내밀기)
>>250 아이 당근 여러번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 성격상 흥미로도 시작했기에 한 두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집-착?!) 나중에는 재스퍼 괴롭히는 재미로라도 가서 방해하고 말지도😆 (??) 만약 약한 정도의 방해라면 재스퍼가 고양이 찾기 의뢰같은 걸 하고 있을 때 엔리스가 먼저 고양이 찾아서 해결 해버리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갈수록 엔리스도 재스퍼가 살리거나 없애야 할 사람을 반대로 없애거나 살려버릴 것 같네! 재스퍼는 어떠려나? 엔리스가 받은 의뢰를 알아보고 망치러 올까? -
253 이리스🐈⬛주 (flmtXE7vcI) 2021. 12. 30. 오전 12:11:05>>252 뒷골목의 삶이란 그런 법이니까..!(˃‿˂) 엔리스가 그렇게 다가와서 손을 내밀었으면 아마도 이리스는 처음엔 엄청 경계했을 것 같아. 겁에 질린 아기고양이처럼 겁먹은 체로 경계를 하다가 차츰차츰 엔리스 손도 잡고 쫒아다녔겠지. 그러다 금방 말괄량이 끼가 살아났겠지만 ㅋㅋ 아무튼 이리스가 생각지 않게 엔리스의 동생 자리를 메꾸게 된거지! 그렇게 둘이 으쌰으쌰하며 뒷골목에서 살아가다 복수하러 자리를 비운 동안 이리스는 뒷골목 싸움에 휘말려 크게 다친 후에 현 조직에 주워지게 되고, 엔리스는 복수하러 다녀온 사이 이리스가 사라져서 약간 멘붕했다거나...?? 물론 그러다 조직에 들어가있는 이리스를 만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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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전 12:18:15>>251 아스타로테... 비밀스러운 친구... 좋네요 그럼 그건 일상을 돌리며 밝혀지는 걸로!
비즈니스 외적으로도 친분이 있었을 것 같긴 한데 흐음... 아마도 제롬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서 유일한 어른이었던게 아스타로테일 것 같은데, 술이나 담배 같은 어른들의 취미(?)라던가 미식과 같은 취미생활을 아스타로테가 가르쳐줬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마 제롬은 그때 한창 인간관계에 목말라있을 때라 비즈니스 외적으로도 아스타로테에게 많이 찾아왔을 것 같아요. 먼저 친해지려고 다가가서, 말도 자주 걸고 했을 것 같네요. 아스타로테는 이런 제롬에게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252 어깨걸이 극락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어딘가 어울리는 그런 느낌... 에 제롬이요...?? 어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합니다(동공지진) 은근히 신경쓰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아마 제롬은 그런 장난 들으면 "꽃보다 사람에게 더 신경쓰길 바라는게 당연한 거 아니야?" 하고 능청스레 넘길 것 같네요! 매너 ㅋㅋㅋㅋ 은근히 제롬도 엔리스의 행동을 신경쓰고 있는 것입니다... 좋습니다 통통 튕기는 엔리스 기대할게요(???) 후후 일상이 기대되는 선관이네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지금은 없는데 나중에는 생길지도 모르니 그때 물어볼게요!(마이크 킵!) 혹시 엔리스주도 물어보실게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여기서 선관 마무리 짓죠!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
255 재스퍼주 (2hpno2C846) 2021. 12. 30. 오전 12:36:07>>25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재스퍼도 엄청 싫어하겠네! 돈벌이 방해한다고! 그럼 어떻게든 엔리스를 뒷조사해서 마찬가지로 방해하지 않을까... 일거리를 뺏고 뺏기는 관계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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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아스타로테주 (Mzh1N8slq.) 2021. 12. 30. 오전 12:36:36>>254 취미생활을 겸한 친분이라. 좋네. 먼저 나서서 가르쳐주진 않았겠지만 제롬이 관심이 보이거나 했다면 물론 친절히 알려줬을거야. 그것들의 부작용도 같이.
커넥션 관련으로 계약하면서 라 베르토의 잡화점 위치도 알려줬을테니 제롬이 찾아오는데 불편함은 없었겠지. 공적으로 우호적인 계약도 맺었겠다, 제롬이 올 때마다 적당한 환대와 함께 원하는만큼 어울려줬을거야. 5년간 꾸준히 그랬다면 지금은 거리가 제법 가깝겠지. 아스는 대놓고 벽을 치는 타입은 아니니. -
257 엔리스주 (5mS/XQ6foQ) 2021. 12. 30. 오전 12:58:24>>253 뒷골목의 삶...😭😭😭 이리스가 겁먹지 않게 천천히... 먹을것과 안전으로 꼬셔서...!(??) 처음으로 이리스가 손 잡아주면 알게 모르게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엔리스... 이거 나중에 버릇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많아지면 이리스의 손을 찾는 엔리스...?(??) 이리스는 어쩌다가 엔리스에게 걸려서(?) 엔리스의 마음 속 빈자리를 채워주게 된건가...! 🤣 나중에 돌아왔을 때 이리스가 없으면 멘붕해서 찾아다니려고 할 것 같아... 그러다 나중에 만나고, 자리 비운 동안 일이 있었던 거 알면 엄청 미안해하고...😢 그래도 조직에 잘 들어가서 생활하는 걸 보면 다행스러워도 하고...😢 이리스 다시 만나고 나면 꼬옥 안아주고 싶다...(사심)(?) 그때 이리스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엔리스의 시트는 아마 없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어울리는 구나 어깨걸이 극락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가 없어도 귀여운 게 바로 제롬이죠!(🤔❓) 능청스러운 제롬 머시따!! 엔리스는... 그럼 앞으로는 당신에게 더 신경쓰겠다 답할 것 같다!🤔 그러고 정말로 당분간 제롬에게 꽃다발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주는 엔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톡톡 튀는 제롬을 기대할게! (??) 그러게 일상이 기대되는 맛있는 선관이다!(눈번쩍) 그럼 마이크는 나중에 쓰는걸로! 나도 지금은 궁금한 게 없는 것 같아~~ 수고 많았어 제롬주! 고마워!!😆😆
>>255 ㅋㅋㅋㅋㅋㅋㅋ 크 혐관 맛집! 😆👍👍(쌍따봉) 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해하러 가는 날은 둘 다 돈 못 버는 날이여! 일 못하는 날이여!(❗) 정말 뺏고 뺏기는 톱니바퀴같은 관계...! 👏🧐 나중에는 둘 다 대체 어떤 식으로 서로의 의뢰를 망치고 속 긁을지 너무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ㅋ 재스퍼주는 혹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을까? 😆 없다면 이걸로 선관이 정해지려나! -
258 이리스🐈⬛주 (flmtXE7vcI) 2021. 12. 30. 오전 1:04:44>>257 엔리스 만나면 손 잡는건 자연스럽지 않을까??(*•̀ᴗ•́*)و ̑̑ 정말 우연이었던거지. 그저 둘 다 뒷골목을 떠돌아다니다 정말 우연치 않게 만나는..그런 우연!(˃‿˂) 멘붕해서 돌아다닐 엔리스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물론 엔리스가 지리를 비운 동안에 이리스도 걱정되서 여기저기 돌아다녔겠지만! 맞다? 그럼 작중 시점에선 다시 만난 후로 하는게 좋겠지? 떨어져있다 다시 만난지 얼마 안되서 좀 더 애틋할지도 모르겠다!(▰˘◡˘▰) 엔리스...오래오래 살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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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재스퍼주 (2hpno2C846) 2021. 12. 30. 오전 1:07:45>>257 ㅋㅋㅋㅋ좋다!! 이걸로 마무리하면 될거같아! 수고했어 엔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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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전 1:12:42>>256 그것의 부작용들도 같이... 멋진 어른이네요 아스는...
그렇다면 현재는 가끔 어울리며 술을 마시거나 하는 친한 사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이렇게 제롬에게 친구가 하나 또 생기고(??)
저는 이정도면 될 것 같은데, 혹시 원하시는 선관이 더 있으실까요??
>>257 후후 수고하셨습니다 엔리스주~! -
261 엔리스주 (5mS/XQ6foQ) 2021. 12. 30. 오전 1:24:52>>258 ㅋㅋㅋㅋㅋㅋㅋ 이리스랑 손 잡으면 꼭 놓지 말아야지 히히(🤔❓❓) 뉴 베르셰바의 뒷골목 속에서 일어난 기적같은 우연...!👏👏👏😢 나도 이리스가 걱정하면서 여기 저기 다니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응응 그게 좋을 것 같아! 😆 진짜 많이 애틋할 것 같아!!😢😢😢 이리스도 아주 오래오래 살아야 해... 최소한 1000살 넘게 살아야 해...!!(?)
마음이 아프면서도 뭔가 가득 찬 느낌! 🤣 이 정도면 부족한 부분 없이 잘 짜였으려나? 😆 혹시 이리스주는 엔리스나 선관에 관해서 더 설명 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
>>259 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사딸라!)(?) 그럼 요걸로 마무리!!(땅땅땅) 재스퍼주도 수고 많았어! 정말 고마워!!👏😆 -
262 아스타로테주 (Mzh1N8slq.) 2021. 12. 30. 오전 1:25:11>>260 비록 태생은 밑바닥이어도 배우기는 잘 배운 덕이지. 그래. 그 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이로 일단락 지으면 될 듯 해. 이후는 본 어장에서 일상으로 이어가보자. 얘기하느라 고생했어. 잘 부탁해. 제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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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엔리스주 (5mS/XQ6foQ) 2021. 12. 30. 오전 1:26:37>>260 예쓰! 예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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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제롬주 (B2yekjMb7.) 2021. 12. 30. 오전 1:27:18>>262 좋아요 좋아요! 잘 부탁드려요 아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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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리스🐈⬛주 (flmtXE7vcI) 2021. 12. 30. 오전 1:28:27>>261 엔리스와의 일상도 참 기대된다!! 일단 잘 짜여진 것 같으니 일상으로 살을 잘 덮어주면 될 것 같아! ٩̋(๑˃́ꇴ˂̀๑) 엔리스주 수고했어! 엔리스 뽀담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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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엔리스주 (5mS/XQ6foQ) 2021. 12. 30. 오전 1:39:49>>265 나도 이리스랑 돌릴 일상이 기대된다! 😆👍👍(쌍따봉) 그럼 다른 부분은 이후에 일상으로 채워가는 걸로! 나도 이리스랑 이리스주 뽀담빠담 해줘야지 히히 (?) 이리스주도 정말 수고했어! 선관 함께 짜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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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하멜슨주 (rOJSrBiCAo) 2021. 12. 30. 오전 2:44:27>>239 하멜슨은 오랫만에 재미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할 것 같아. 하지만 하멜슨이 칸나를 너무 괴롭히려 들면 아내 쪽에서 제지하지 않을까 생각해. 칸나 같은 성격은 딱 아내인 이자벨라의 취향이니까. 오래 전 이 도시에 처음 왔던 20대 초반의 하멜슨을 보는 것처럼 보겠지. 순수하게 귀엽구나, 같은 감상으로~.
그럼 잘부탁할게!
>>240 딱히 없겠네~. 지금으로선 그 상태 그대로 교착의 긴장감만 가지고 있는 게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아! 두 조직을 이끄는 이들 사이의 긴장감이란....
잘부탁할게! -
268 아스타로테주 (Mzh1N8slq.) 2021. 12. 30. 오전 2:48:41>>267 알았어. 이쯤으로 일단락 하자. 나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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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하은주 (6iUlQKnwdM) 2021. 12. 30. 오전 2:59:09>>246 새 장갑까지 ㅋㅋㅋㅋ 응응 사실 평소에도 늘 몸에 향을 묻히고 다녔거나 그래도 그거 자체만으로도 혐관이 되진 않아. 좀 성가셔 할 순 있어도 기본적으로 노터치라면 오케이. 아닠ㅋㅋㅋ 엔리스가 아니라 엔리스주가 성격이 나쁜거였냐며 ㅋㅋㅋㅋㅋ 😂😂 건조 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티키타카 환장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미묘하게 코메디가 섞인 느낌 ㅋㅋㅋㅋ 반대로 제이는 장미를 보면 엔리스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 엔리스 씨... 인상 강렬해...
그럼 이런 관계성으로 정리하면 되려나? 업무차원에서 만났고, 이후에 가끔 엔리스가 장난(?) 치기도 하고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답이 너무 늦어서 미안타!! 😭😭 -
270 브리엘주 (ECSqYpuAUk) 2021. 12. 30. 오전 4:29:36>>191 최초의 제휴를 받아들였던 이유는 음, 그러네. 조금 정도의 손해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 손해를 덮을만큼의 현금이 융통이 되니까- 라고 답할 수 있어. 사실 배신 당해도 브리엘은 그럼 그렇지 뭐 하고 대수롭잖게 넘겨버릴만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도를 가지고 있거든.
오, 물론이지ㅋㅋㅋㅋ당연히 타협점은 찾았을거야. 무지막지하게 오래걸렸을 수도 있고, 그 와중에 브리엘의 깐깐하고 예민한 성격도 고슴도치의 가시마냥 삐죽삐죽 튀어나왔을테지. 하멜슨주 말대로 결국에는 둘다 한발씩 물러나는 걸로 결국에는 타협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브리엘은 사업가 기질이 아니긴 하지만....? 아니 브리엘의 그런 촉매로 작용되는 하멜슨....제휴 관계 갱신하러 갈때마다 브리엘 표정이 볼만하겠어ㅋㅋㅋㅋㅋㅋ거절하기에는 그렇다. 참 많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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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브리엘주 (ECSqYpuAUk) 2021. 12. 30. 오전 4:55:26>>215 oO(어떻게 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만) 어흠. 일단은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까 더이상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 투자라는 말에 브리엘이 어처구니없다 못해, 어이 없다는 듯이 신경질적으로 코웃음을 칠 것 같아. 아니 칠거야. 절대로 코웃음친다. "혹시 투자라는 단어를 잘못 배운 건 아니지? 아니면 헷갈렸다고 이야기하면 넘어가줄게. 지금 처음 만난 사람의 어디를 보고 투자를 한다는 건데, 당신." 능청스럽게 계속 설득하는 제롬의 가슴팍을 검지로 꾹 눌러서 지껄이기는 하지만, 이 시기의 브리엘은 지금보다 더 살집이 없는 편이다보니 제롬은 타격도 안입겠구나.
아니 제롬...끈질기게 쫒아오는 남자는 인기가 없어(?) 신경도 안쓰고 떠나려던 브리엘이 멈춰섰겠다. 패기롭게 들어오기는 했지만....낯선 도시의 전경에 목숨 부지가 먼저일테니까 제롬이 끈질기게 따라오면서 설득할 때 못이기는 척 넘어갈거야. 제롬은 역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회주의자인 거 치고는 이것저것 다해주잖아? 이것저것 다해주고 챙겨주기까지 하면 위스키 마시던 우리 브리엘은 "뜬구름 잡는 소리는 사양이니까, 당신이 말한 투자라는 게 뭔지 자세히 이야기해봐." 할 것 같은걸. -
272 하멜슨주 (rOJSrBiCAo) 2021. 12. 30. 오후 1:44:56>>270 역시 그렇구나. 이런 관계가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서 꽤 이젠 익숙한 정도까지 왔다거나 하는 건 어떨까. 한 3년 정도?
서로 찾아오는 게 달가울 리는 없지만, 결국 그런 것도 다 무뎌질 정도의 시간은 흐른 거지. 그럼에도 협상을 계속하는 건 일단 당장 마약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둘 다 서로의 허용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적당히 못이기는 척 하면서 내어주는 걸까.
물론 깐깐하고 예민한 성격도 능구렁이처럼 전부 받아치긴 했을 거 같아. 그러니 여전히 유지되는 지금의 관계가 있겠지~.
인간 불신을 키우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제와선 하멜슨이라는 사라이 어떤 사람인지는 계속 싸우다보니 알아내버렸겠지. 지금은 새삼 더 나빠지기 보단, 원래 저런 사람이겠거니 하고 여기려나?
틱틱대고 능구렁이처럼 받아 넘기는 거래 제휴관계! 기대된다! -
273 브리엘주 (zYT2H9wTYY) 2021. 12. 30. 오후 1:52:51>>272 3년이라는 시간이 구미가 당기긴 하지만 브리엘이 밖에서 흘러들어온 사람이라서. 길어봤자 1년여밖에 안됐을 것 같아. 아쉽게도 말이지ㅠㅠ 대신 그 1년 사이에 하멜슨과 브리엘의 만남이 잦았다면 무뎌졌을 것도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이런 도시에서 1년여정도 비즈니스를 해왔다면 익숙해졌을 법도 할것 같은데 말야ㅋㅋㅋㅋㅋ
하멜슨은 마약이 필요하고, 브리엘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아야만 또 다시 조직내에서 굴릴테니 아마 그렇겠지?
지금 브리엘은 하멜슨이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납득은 했을테지만, 굳이 예민하고 깐깐한 성격을 숨기고 만나지 않을거야. 지금쯤은ㅋㅋㅋㅋㅋ되려 오늘은 또 어떤 방법으로 가격을 후려칠 생각이냐고 묻는 게 인사 아닐까(??)
더 덧붙힐 게 없다면 여기서 마무리 짓고 나중에 일상으로 덧붙혀 나갈까? -
274 하멜슨주 (rOJSrBiCAo) 2021. 12. 30. 오후 2:10:30>>273 아뇨아뇨, 이쪽이라고 해서 매번 새로운 방법이 생겨나는 건 아닌지라.... 라고 앓는 소리를 하면서 또 결국 협상을 유도해 나가겠지. 인간 혐오 걸릴만 하겠네! 이건 하멜슨이 나빴다.
그럼 1년 정도지만 꽤 자주 부딪혔다는 설정이려나,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만나서 싸우는 거지.
그럼 그럴까? 이젠 풀면 풀수록 일상 거리가 사라져 버릴테니! 잘 부탁할게! -
275 브리엘주 (zYT2H9wTYY) 2021. 12. 30. 오후 2:12:01>>274 오케이 좋아. 그럼 이쯤에서 마무리 짓자구?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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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엔리스주 (me3FofZ2Ig) 2021. 12. 30. 오후 4:53:52>>269 꽃다발에 피라도 묻으면 안되니까!(소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터치 정도는 해야 혐관이구나...! (눈반짝) (❓) 하은이와... 잘 지내려면... 노터치... (메모) 🤔👍 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주 흑막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건조 서비스까지 확실히 챙기려는 엔리스! 뭔가 살벌한 듯 살벌하지 않은 농담이 오고가는 환장의 티키타카! 오케이! 완벽해! 👍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이렇게 농담할 거 생각하니까 일상 돌리면서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장미 보고 엔리스를 떠올려주는 하은이라니 생각만 해도 광대가 내려가지 않는다!! 앞으로도 하은이에게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새겨주기 위해서 노력하겠어!
응응! 이런 관계성으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 😆👍 나중에 하은이 만날 날이 기대된다...!😆👍👍(쌍따봉) 엔리스랑 이렇게 좋은 선관 짜줘서 너무 고마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폴더 인사)
아냐 괜찮아! 나도 손이 너무 느려서 답이 늦는걸!! 🤣🤣🤣 -
277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후 5:07:12>>271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진짜임다 믿어주십셔...(옆눈) 코웃음치는 브리엘을 보며 쓰게 웃겠네요. "그리 신경질적이게 반응할 필요 있어? 결국 투자해준다 하면 네가 손해보는 건 없는걸." 이라면서? 이렇게 살짝 말을 돌리려다가 게속 코웃음치며 제롬에게 따져물으면 그제서야 이유를 말해주겠죠. "사람들을 보다보면, 내게 큰 이득을 가져다 주겠구나 싶은 사람이 몇몇 보이거든. 네가 그 중 하나였고." 하면서 느긋하게 브리엘 이마를 검지로 가볍게 누르지 않았을까요? 지금보다 살집이 없었다니 이거 제롬이 브리엘에게 가슴팍 눌리면서도 밀려나지 않아서 이것저것 먹어야 하는 건가... 하고 생각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고(?)
제롬이 그래서 인기가 없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제롬의 별명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버린 걸까요... 이녀석은 그냥 좋아보이는 원석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선점하는 것 뿐이었는데..!
"사람들을 소개시켜줄게. 그 사람들로부터 기술을 뺏어와. 그러니까, 배우라는 소리야. 어떤 기술이든 상관 없어. 어느 기술이든 네가 충분할 정도로 익히면 조직에 들어가서 중요한 자리까지 올라. 그 과정에서 네가 필요한 건 뭐든 지원해줄게. 내가 말한 투자는 이거야."
"그리고 그 이후엔, 내가 필요할 때마다 자그마한 '부탁'을 들어주기만 하면 돼. 간단하지?"
라면서 마약 제조범이나, 청부업자 등등 여러 사람의 전화번호를 브리엘에게 넘겼을 것 같은..? -
278 브리엘주 (rzIaAB2EUA) 2021. 12. 30. 오후 5:28:25>>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리엘은 그런 사람이니까. 손해보는 건 없다고 하면...다시 코웃음 예약입니다. 호호. 대답없이 코웃음만 칠거야. 그러다가 제롬의 솔직한말이 돌아오면 음, 글쎄. 그거에 대해서는 답을 되돌려주진 않았겠지만 이마를 누르는 것에는 질색하며 손을 쳐냈음이 분명하다. 아니 이것저것 먹이다니요. 브리엘이 마르기는 했을테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구?
그야, 제롬..지금까지 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걸? 투자했다가 말아먹을수도 있는데 투자를 하다니 말이야. 제롬이 부탁할 작은 부탁이 뭔지는 모르지만 듣는 순간 브리엘이 미간 찡그리고 쯧 하고 혀를 찼다. 이것또한 명백한 사실이다. 청부업자 전화번호 무슨 일이야 정말ㅋㅋㅋㅋㅋ청부업자 전화번호 건네는 순간 브리엘은 그것을 찢어버렸을 것 같네. 그럼 브리엘이 카두세우스에 들어가는 계기와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게 만들어준 키다리 아저씨 제롬(?)으로 정리하면 될까? -
279 해피주 (pFRHrYA4/s) 2021. 12. 30. 오후 7:57:12>>190 좋아좋아! 해피도 그정도 조건이라면 콜! 하고 거래를 했을 거 같아! 외부 활동 좀 해주는거야 큰 일은 아니니까! 비즈니스는 확실히 처리하자는 게 해피의 철칙인데다 특별히 의뢰인이 하멜슨인 만큼 더 꼼꼼하고 완벽하게 일해줄 거 같네! 정리하자면 해피는 얼마간 호텔 외부의 일을 대신 처리해주고, 하멜슨은 이따금 가게와 언랭커를 연결해주는 거래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점에 대해서 해피는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뭔가 하멜슨이 그렇게 본격적으로 나와준다면 귀가 팔랑댈 거 같긴 하다... 그래도 분점은 꽤 중대사안이니 쉽게 오케이를 외칠 거 같지 않고... 약간 반쯤은 농담으로 받아들여 반응해줄 거 같은데 괜찮으려나...?! 나중에 재정상태가 좀 괜찮아지면 직원들 숙소 겸 분점을 하나 내야겠어~ 정도의 태도이지 않을까 싶은.... 일단 분점 건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다는 정도로 가면 되겠다!
늦어서 미안해ㅜㅡㅜ 하멜슨주 갑자기 현생이 바빠진 탓에....(아련) 연말이란...😓 -
280 에만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9:13:33어느새 부터 힙합 은 안 멋져!!!!(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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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페퍼주 ◆doL2NSGwwY (p7QgEnAnss) 2021. 12. 30. 오후 9:24:43힙합 쉐이크! 귀여운 엉덩이로 뭐라고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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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에만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9:32:47쪼아! 여기서 얘기하자구~~ tmi지만 에만이 밖으로 나가는 상황을 풀어줄 수밖에 없게꾼!! >:3
1. 갑자기 커피가 필요한데 룸서비스 시키긴 뭔가 미안해질 때
2. 공기가.. 필요할 때..
3. 허리에서 제발 걸어달라 비명을 지를 때..
답이 없군 노답에만....🤦♀️🤦♀️
페퍼에게 중요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의뢰라..🤔 둘 다 좋은 걸?! 의뢰를 하러 왔다면 에만은 의자에서 절대 안 떨어지고(코어힘에 답이 없는 녀석이라..미안하다아아!!) 발가락만 꿈질대다가 각각 "찾아줄 수는 있지만 장담은 못해. ..참고로 내 선에서도 못 찾는다면.. 보수는 안 줘도 돼.. 후불제거든." / "좋아.. 확실하게 지워줄게.." 하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에만도 한번쯤 페퍼에게 의뢰했을 것 같기도 해. "내 정보를.. 캐려했거든.. 미안하지만 부탁할 수 있을까.." 하면서.😚😚 -
283 페퍼주 ◆doL2NSGwwY (p7QgEnAnss) 2021. 12. 30. 오후 9:39:10>>282 미안함이라는게... 있었구나?! ㅋㅋㅋㅋ 농담이구, 그렇군 그렇군...
일단 페퍼는 신분을 가리는데에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꽤나 크게 집착하고 있는지라, 에만에 대한 신뢰가 어지간히 쌓이지 않는 한은 개인사와 관련된 것은 부탁하지 않을 것 같아. 혹은 다른 이유가 있거나 말이지. (특정 해커 한 사람만이 뚫을 수 있는 보안이라거나 등등)
그럼 둘을 절충해서 페니 레인에서 의뢰를 계속 맡기고, 에만도 페퍼에게 의뢰를 맡기는 등의 과정이 쌓이다가 마지막으로 충분한 신뢰가 쌓였을 즈음 페퍼가 개인적인 부탁을 해오는… 정도로 해보면 어떨까 해. 괜찮으러나? -
284 에만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9:47:21>>283 미안함(한국인의 언젠가 밥 한번 먹자와 같은 의미없는 형용사)(?)이라구~
페퍼도 신분을 가리는 것에 집착하는구나. 이것도 비슷해서 놀랍고 즐거운데~?😎 에만도 쓸데없는 호기심을 참는 편이라 괜히 찾아보거나 하진 않을 거야!😉
서로 의뢰를 맡기다 신뢰가 쌓인다니, 좋아!😚 아주 좋다구 생각해~ 신뢰가 쌓인 상태에서 하는 개인적인 부탁이라면 에만도 흔쾌히 들어줄 거구~😉 페퍼주 아이디어 천재~~!!(둥가둥가 -
285 칸나주 (aL8O90rsG6) 2021. 12. 30. 오후 9:48:58먼저 잠 들어서 대답을 못했네ㅠㅠ
>>248
호오... 칸나는 그럴수록 애타겠는걸? ㅋㅋㅋ 입이 쓸데없이 무겁다고 짜증내면서도 꾸준히 껄떡(?)일꺼 같네ㅋㅋㅋ 주는 정보는 매우 유용하다고 느끼겠지만!
오오 경호+구조일이라니 칸나에게 딱 맞는 거 같아! 제롬이가 어디 잡혀갈 일이 있다면... 제롬이 묶여있는 방 밖에서 멀찍이 총소리랑 비명소리가 들리다가... 잠시 침묵과 하나 하나 문 여는 소리, 거기레 쾅, 하고 피범벅 칸나가 문을 부시고 등장하는 거지! 아무 말 없이 풀어주지도 않고 그냥 어깨에다 포대기처럼 걸치고 갈꺼 같아ㅋㅋㅋㅋㅋ (이 모두 제롬이 잡힌다니 가정하지만...!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제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놈 대체 무슨 악독한 일을 부탁하려는 지... 하고 기합 잔뜩 세우다가 SOS에 어이 한 번 털리곸ㅋㅋㅋㅋ 도착해보니 피투성이인 모습에 기겁하고 그런 주제에 비꼬는 듯한 말에 트리플 콤보로 뒷목 잡곸ㅋㅋㅋㅋ 어이 승천해 처음 모습을 볼때 말문이 막힌 칸나 표정이 선한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니 그겤ㅋㅋ입 밖으로 안내도 속으로는 완전 꼬맹이 취급할꺼 같아ㅋㅋㅋㅋㅋ
처음에 만날 때도 랭킹 높은 범죄자라 긴장하면서도 한편으론 '이 어린 것이 어쩌다 이리 됐누... ㅉㅉ'하고 꼰대틱하게 보고 있을꺼 같은 데, 제롬이라면 눈빛 읽고 일찍 알아 챘을 수도 있겠네ㅋㅋ 그런데 그렇게 무의식으로만 생각하던게, 그 구조 미션(...) 후에는 아예 대놓게 티 낼꺼 같아ㅋㅋㅋㅋㅋㅋ 속으로 꼬맹이라 지칭하다가 이름 부를때마다 "어이, 꼬ㅁ... 아니, 제롬."이라고 헷갈리고ㅋㅋㅋㅋㅋㅋㅋ -
286 페퍼주 ◆doL2NSGwwY (p7QgEnAnss) 2021. 12. 30. 오후 9:54:15>>284 야호~ 좋아! 에만주 너무 둥기둥기해주는거 아냐? 킥킥킥 😘
참, 그리구 선관짠 김에 혹시 지금 시간 괜찮으면 잠깐 짧은 일상 돌려보지 않을래? -
287 에만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9:57:13>>286 그치만 최고인 걸~ 멋진 페퍼주에게는 둥기둥기라구!😘😘
나야 좋지! 선관 수고했다구 우리 페퍼주~!!😊 -
288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후 9:57:14>>278 그렇게 코웃음치면 고개 갸웃거리면서 "뭐야 그 웃음의 의미는?" 하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네요! 비꼰다기보단 정말로 이해 못 했다는 듯한 뜻의 행동... 브리엘이 말 안 하면 그대로 넘어갔겠죠. 답을 재촉하는 성격은 아니고. 대신 질색하며 손 쳐내면 "뭐야, 그쪽은 내 가슴팍 만졌으면서, 불공평해." 라면서 가볍게 농담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체중보다 마른 상태라면... 제롬이 몇번 식당 데리고 가려고 했다는 걸로...(대체)
투자는 원래 거하게 해야하는 거라고 아스에게 제대로 배운 제롬이었습니다(?) 그 부탁은 브리엘에게 곤란할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받아들인 거군요 브리엘! 완전 무리한 부탁은 안 하겠지만 브리엘을 통해서 어떻게든 이득을 볼 부탁을 하겠죠... 찢어버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요... 이건 일상에서 밝혀지기를 기대해야겠네요!
키다리 아저씨라니 ㅋㅋㅋㅋㅋㅋ 네 맞워요! 그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개인적 친분이나 다른 쪽으로 선관 추가하시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요? -
289 페퍼주 ◆doL2NSGwwY (p7QgEnAnss) 2021. 12. 30. 오후 9:58:08>>287 오-예! 그럼 본스레에서 보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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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칸나주 (aL8O90rsG6) 2021. 12. 30. 오후 10:00:38여어 밍나상 선관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말 걸어줘~ >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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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하웰주 (FIXazPf/Ic) 2021. 12. 30. 오후 10:02:00칸나주 안녕! 시트를 찬찬히 봤는데 뭔가 접점이 생각나는 게 으음.... 칸나는 왠지 적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인데, 하웰이 만든 독을 산 누군가가 칸나에게 사용하려고 한 적이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 혹시 칸나주가 보기에 다른 접점이 생각나는 게 있으면 말해줘~!
제롬주도 혹시 선관은 이쪽으로 이어줘도 오케이야! -
292 하웰주 (FIXazPf/Ic) 2021. 12. 30. 오후 10:05:50situplay>1596413084>240
아마 하웰이는 커넥션에 연결은 하되 조금 제한을 둘 것 같아. 일반적인 가문에서 파는 독이 아니라, 맞춤 제조 의뢰가 있으면 연결을 해달라고 말이야~ 맞춤 제조에 실력이 뛰어난 독약사가 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고, 일반적인 가문의 독약을 제조해서 파는 건 이미 의뢰가 잘 들어오고 있으니까.
아마 하웰은 통과하고 커넥션에 연결이 되지 않았으려나 싶어! 그런 느낌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 혹시 더 친근한 관계를 원한다면 오케이야 접점은 더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고민) -
293 브리엘주 (SdCHcKmDpQ) 2021. 12. 30. 오후 10:22:42>>288 개인적인 친분이나 그 외의 것들은 일상을 돌리다보면 추가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이쯤 마무리 짓자. 수고했어 제롬주:) 이쯤되면 브리엘 끼니 챙기는 건 제롬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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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후 10:24:03>>292 요구사항이 있다면 들어줬겠죠! 아마 의뢰의 조건에 있어선 하웰이가 원하는대로 들어줄 거에요! 커넥션에 연결된 이상 하웰이는 소중한 고객 그 이상의 뭔가니까! 커넥션에 연결된 사람들 모두 해당되지만요!
더 친근한 관계는 제가 맥거핀이 떨어져서 뭔가 잘 못 하겠지만... 하웰이라면 일상에서 만나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전 이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원하시는 선관이나 개인적인 친분이라던가 있으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
295 하웰주 (FIXazPf/Ic) 2021. 12. 30. 오후 10:28:31>>294 관계는 일상에서 더 쌓아도 좋으니까! 재미있는 의뢰 들고 와서 하웰의 연구욕을 채워줬으면 좋겠네! 고생했고 다음엔 일상에서 재미있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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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칸나주 (aL8O90rsG6) 2021. 12. 30. 오후 10:30:03>>291 안녕이야!! 아이디어 고마워!! 이쪽도 접점이 생각 잘 안나서 고민 중이었는데, 완벽하네! 상당히 그럴 듯하고! ㅋㅋㅋㅋㅋ 싸우다가 누구한테 찔렸는데 그냥 평범한 자상(?)이라 생각해 방심하다 말 그대로 지옥 문턱에 다녀온 칸나가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1번: 호되게 당해 지옥행 익스프레스 티켓을 겨우겨우 환불하다 그게 독 때문이란 걸 알고 이를 갈며 하웰이를 찾는 칸나ㅋㅋㅋ (아마 혐관쪽이려나?)
2번: 호되게 당해 지옥행 티켓 강매당하는 중(ㅋㅋㅋ)에 꽃집앞에 우연으로 쓰러져 있던 걸 화웰이가 주워가서 해독제를 팔았다던가? (착각계?)
아니면 3번: 칸나에게 쓸려는 고객들이 하도 많아서ㅋㅋㅋㅋ 칸나쪽에는 모르는 데 하웰쪽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네!
이중 선호하는 거나, 달리 생각하는 게 있을까? :D -
297 하웰주 (FIXazPf/Ic) 2021. 12. 30. 오후 10:47:35>>296 아이디어 좋다고 해줘서 고마워! 뭔가 나는 1번이 끌린다!! 뭔가 혐관은 꼭 해보고 싶었거든. 칸나가 수소문해서 하웰의 꽃집에 쳐들어오고 그 무시무시한 살기에 주머니에 있는 호출기로 경비원 불러놓고, 한손은 권총이 있는 뒷춤으로 향하며 "어서오세요. 꽃을 사러 오셨나요?" 하며 긴장한 것을 감추고 마주할 것 같네! 칸나는 어떻게 반응하려나. 일상 소재로도 꽤 좋을 것 같은데! 하웰이 이런 일이 종종 있던 터라 익숙하지만 그래도 늘 긴장해버리고 만다고. 킬러는 못이긴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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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제롬주 (7MXcHfty/k) 2021. 12. 30. 오후 10:59:21>>285
껄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애타도 안 주겠지만... 그래도 커넥션 외 범죄자들의 정보는 슬쩍슬쩍 흘려줄 거에요...(?)
와 방금 영화 한 장면 딱 떠올랐어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밧줄에 묶여있는 제롬이 고개 푹 숙이고 있다가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살짝 고개 들고 문 빤히 쳐다보고... 소리 점점 가까워지다가 쾅! 하는 소리랑 함께 칸나가 등장하는..! 제롬은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려다가 그대로 들쳐메는 것 때문에 "저기, 나 좀 풀어주지 않을래? 칸나...??" 하고 살짝 발버둥치는 ㅋㅋㅋㅋㅋㅋ
어이 승천한 칸나의 모습이라니 이걸 보기 위함이었다(?) 계획대로...후후후... 아마 비꼬는 듯한 말이어도 구해지고 나면 덕분에 살았다면서 제대로 감사 인사를 하겠지만요!
하지만 훨씬 어린아이(?)가 피투성이 모습에 능청떠는 걸 본 칸나의 반응은...후후후...!
꼰대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알아채는게 더 재미있어 보인다..!! 칸나를 꼰대처럼 생각하는 제롬이..!!! 그러면서 자기도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 대놓고 티내는 거냐구요 이건 구조미션 일상 한번 해야만 한다 ㅋㅋㅋㅋㅋ 꼬마라고 부르면 제롬이가 칸나 째릿 보면서 "꼬맹이 아냐. 성인이라고." 라면서 쏘아붙이는데 어림도 없지 꼬맹이란 말에 화내는게 영락없는 꼬맹이(?)
저도,...못 봤으니 괜찮습니다..
>>293 수고하셨습니다 브리엘주! 브리엘 식사 시간 때마다 메시지로 식사 챙겨!! 라고 보내고 자주 기프티콘 비슷한 거 쏘고... 하여튼 브리엘 살찌우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을 것 같습니다..
>>295 하웰이가 과연 어떤 독을 만들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연구욕을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넵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웰주! 일상에서 뵐게요!! -
299 칸나주 (aL8O90rsG6) 2021. 12. 30. 오후 11:02:21>>297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좋아!! 혐관 최고!!! 하웰은 독을 잘 만드니까, 칸나의 지옥도 구경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겠지? 도시 내에서 많은 고통스런 경험중에서도 탑에 들어갔을 테야! 그럴수록 더욱 더 눈에 불을 키고 찾아다녔겠짘ㅋㅋㅋㅋㅋㅋ 그런 수소문 끝의 첫만남을 첫 일상으로 하는 거, 괜찮을꺼 같아! :D 그러면 아직 만나지는 않았겠네~ 하웰이는 비질란테 칸나에 대해 들어는 봤을까?
그리고 그리고! 하웰표 독에 당한 일이 많았으면ㅋㅋㅋ 내성이 조금이나마 생겼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 (칸나: (고통))ㅋㅋㅋㅋ 이 쪽은 하웰주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 데, 어떻게 생각해? 아니다 싶으면 상관없고! -
300 하웰주 (FIXazPf/Ic) 2021. 12. 30. 오후 11:23:47>>299 칸나 아팠다고 하니 넘 미안하지만 소재가 넘 재미있다 ㅋㅋㅋㅋㅋ 엄청 찾아다닐 칸나 생각하니 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하웰이는 그렇게 소문에 밝은 편은 아니라서. 언뜻 들었던가 하는 느낌일 것 같아. 그런 쪽으로 빠삭한 것도 아니고 그저 꽃과 독을 판매할 뿐인 소시민.... 독을 판매하는 하웰이는 칸나 입장에서는 악인일까?
하웰의 독이라기보다는 클로리스의 제조 독 중에 잘 팔리는 독이었다면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고 봐! 물론 그 사람은 하웰에게서 독을 사간 사람이었겠지만... 그나저나 독의 증상을 듣고 무슨 독인지 알았는데, 속으로 그 독을 당했는데 안 죽었다고?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칸나와 일상하다가 하웰이 죽지는 않겠지...? 살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약골의 혐관은 무섭다...! 새치혀를 잘 놀려봐야 하나. 해독제를 주겠다면서. -
301 칸나주 (aL8O90rsG6) 2021. 12. 30. 오후 11:40:06>>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생각하던거 제롬주가 딱 맞춰주었어!!! 거기에 더불어 구출할때 과묵한게ㅋㅋㅋㅋㅋㅋ 얼핏보면 쿨한 성격으로 사무적으로 대하는 거 같지만 막상 까보면 정말 어이 나가서 할 말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서 그럴꺼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칸나는! 피투성이의 괜찮은 척하는 (주관적1) 꼬맹이 (주관적2)를 보고 맴이 찢어지겠지ㅋㅋㅋㅋㅋㅋ 범죄자에 범죄인맥허브라 마음이 복잡하면서도! 기본값이 호구니 눈 앞에 있는 이상 맴찢이 주도적일꺼 같아!ㅋㅋㅋㅋㅋ 감정 드러나는 쪽이니 복면을 쓰는 게 다행일까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칸나 꼰대 취급하는 제롬잌ㅋㅋㅋㅋㅋ 서로 입밖으로 내지는 않치만ㅋㅋㅋㅋㅋㅋㅋ칸나 쪽은 그냥 끄덕이면서도 (꼬맹이가 뭐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거 다 훤히 보일꺼 같앜ㅋㅋㅋ 제롬이는 더 답답해하겠지ㅋㅋㅋㅋㅋ
이쯤이면 될려나? 그리고 다음에 일상하면 구조미션소재로부터 해보는 거 어떨까!! 재밌을꺼 같아!! -
302 제롬주 (uRfxu9koKA) 2021. 12. 31. 오전 12:11:45>>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 진짜 너무 귀여워요.... 할 말 생각이 안 나서 무뚝뚝한 거였냐구요... 진짜 너무 귀엽다... 제롬은 그 속사정을 모르니까 칸나 어깨에 대롱대롱 매달린채 "저기, 너무 딱딱하게 대하는 거 아냐? 나 섭섭해~?" 같은 말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맴찢이라니 너무 마음 따뜻해... 귀엽고 마음 따뜻한 캐 최고야... 제롬이 들으면 자기가 꼬맹이?? 라면서 기겁하겠지만 아무렴 뭐 어때요 관계가 이렇게 맛있는데(?) 평소에 갓성인 티 팍팍 내다가 가끔 찐 범죄자 마인드 살짝 내비치면 칸나가 착잡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칸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 제롬이 답답해서 죽는다..! 눈치 다 채고 나 꼬맹이 아니라고 외칠까 말까 고민하는게 눈에 선하다..!!
그럼 이쯤으로 선관 마무리 하고, 다음에는 제롬이 납치되거나 피투성이일 때 칸나가 구조해주는 상황으로 시작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칸나주!1 -
303 칸나주 (WPyhQYdkyk) 2021. 12. 31. 오전 12:19:14>>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칸나는 괴로워하는 맛으로 먹는거야...! (칸나: (역대급 억울))ㅋㅋㅋㅋ 나도 엄청 재밌겠다고 생각하는 걸!!!! 일상이 기대돼!!!
하웰이는 진짜 소시민이긴하네...! 소시민의 기준이 이상한 도시내에선ㅋㅋㅋㅋ 칸나 기준으로선 딱히 악인은 아닐꺼야! 주동적으로 악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대부분 범죄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취급 할 만해서! 그러니 하웰이를 쫒는 것은 척결이 목적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원한이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가서 뭘 하고 싶은 지도 아는 걸까 이 녀석! 독에 당하고도 안 죽었다는 말 들은 하웰이 반응도 궁금해져ㅋㅋ 공포가 앞설까, 호기심이 앞설까! 칸나는 사실 해부당할 위험에 처할 확률이...!
ㅋㅋㅋ 하웰이 세치혀, 기대할께! 힘내라 약골! 할수 있다 약골! 칸나는 호구니까 열심히 설득하면 될꺼야!ㅋㅋㅋㅋ
그러면 나머지는 일상으로 풀어나가면 될꺼 같은데, 이 정도면 될까? 재밌는 선관 고맙고 잘 부탁해! :D -
304 칸나주 (WPyhQYdkyk) 2021. 12. 31. 오전 12:21:46>>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운 건 데롱데롱 매달려있을 제롬쪽이 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답답해하는 제롬잌ㅋㅋㅋㅋㅋㅋ 서로 각기 다른 시점에서 환장하는 거 상상하면 너무 즐거웤ㅋㅋㅋㅋㅋㅋ
선관 너무 재미있다!!! 완전 기대돼!! 수고했고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해!! -
305 제롬주 (VbRAVvpzXA) 2021. 12. 31. 오전 12:32:14>>304 후후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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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에만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12:33:22누가 에마니를 불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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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제롬주 (VbRAVvpzXA) 2021. 12. 31. 오전 12:36:27>>306 접니다!!
일단 에만주가 생각하신 관계부터 들어봐도 될까요?? -
308 에만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1:00:55>>307 지금 내가 생각한 관계를 말하라는 거야~?! 그렇다면 답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에만이를 대학원생처럼 굴릴 생각 있는가..?😎(나빳음) 였어~ 컴퓨터라면 영 젬병이라는 걸 보고 떠오른 거거든~ 에만이가 "이건 네가.. ..아니다.." 하면서 자기가 다다닥 해놓고 기력이 빨리는..(진짜 나빴음) 그런 교수님과 대학원생 같은 "해 줘" "제가요?"의 관계..😘 그치만 제롬주가 생각해둔 것도 듣고 싶은 걸~ 에만주는 초초초허접이니까..<:3 -
309 제롬주 (INmNxzyhVI) 2021. 12. 31. 오전 1:20:17>>308 아니 전혀 허접이 아닌데요?? 이걸로도 충분히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에만이 5년 전에 레이스 호텔에 묵기 시작했는데, 마침 제롬이도 5년 전부터 커넥션이라는 조직을 세웠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레이스 호텔에 묵고 있던 에만이에게, 커넥션을 세운지 얼마 안 된 제롬이 찾아가서 자신과 함께 일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고, 에만이가 거의 창립멤버 격으로 커넥션에 들어와서 기틀을 닦았다... 라는 선관은 어떨까 해서요.
지금 레이스 호텔의 하멜슨과도 커넥션을 맺은게 먼저기 때문에 시간대는 아마 레이스 호텔과 커넥션을 맺음 -> 자신이 간간히 묵는 호텔에 에만이 들어와서 해커 일을 한다는 소문을 제롬이 들음 -> 에만과 접촉해서 커넥션 연결 제안.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은 에만주가 말한대로...(?) "조직 인원들 관리하기 편한 알고리즘 만들어줘.", "그리고 그것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조작하기 편한 인터페이스의 프로그램도 만들어줘.", "혹시 ai는 못 만드냐?"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보수는 빡세게 줬겠지만...보수의 문제가 아닌... -
310 하은주 (yBn6.9xjes) 2021. 12. 31. 오전 1:33:39>>276 예스예스. 싫다는 티 팍팍 내는대 막 터치하는 거 아닌 이상에야 혐관까지는 안 가! ㅋㅋㅋ 엔리스주가 흑막이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코메디인 듯 느와르인 듯 이 미묘함이 하은주는 매우 마음에 든다!! 👍👍👍
좋아좋아 그럼 이 정도로 정리하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덧붙여 나가자! 선관 짜느냐고 수고했고 좋은 선관 고마워~~ 나도 엔리스랑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
311 에만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1:34:25>>309 재밌어 보인다니 다행이구만~😎 창업 동기~ 그런 느낌인 걸까! 창립 멤버라~ 이거 엄청 영광이라구..😘 그렇지만 아예 같이 조직에 들어가기 보다는 에만은 "조직.. 피 묻히는게 당연하지. 근데 난 싫어.." 하고 처음에 거절했을 것 같긴 해.. 5년 전에는 에만이 가시를 좀 많이 세웠거든. 아마 제롬주가 허락한다면 삼고초려 했을 가능성이 높을 거야..
물론 마지막에 찾아왔다면 "..이번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해." 라고 말하고 도와줬을 예감이 팍팍 들기도 하구.. 5년 전부터 친해졌다면 아마 에만이가 지금에서야 좀 신뢰하겠구만..🤔 난 좋아!!😚😚😚
에만이 기절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알고리즘은 코드만 짜면..", "..인터페이스는 다른 애한테..",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나는- ..아니다. 맡겨 봐.." 하면서 오늘도 논문이라는 산을 숟가락으로 파 졸업까지 터널을 개통해야만 하는 에만이.. 제롬이가 야근의 주범이었고.. 아마 에만이 참지 못하고 대충 코드 짜서 만들었는데 작동 잘 되니까 무려 일어나서 성큼성큼 걸어 직접 확인하더니 "이게 왜 돼..?" 하고 펄쩍펄쩍 뛰면서 "아니.. 이게 왜 돼..? 왜.. 되는거야..?" 하더니 머리까지 부여잡고 "왜... 돼..?" 하는 상황도 생기지 않았을까..?(적폐) -
312 하멜슨주 (y6mm4gIXno) 2021. 12. 31. 오전 2:21:45>>279 그렇네 그렇네. 그렇게 한 번에 딱 정리가 되네. 분점 건은 괜히 하멜슨이 바람을 부는 형국이 되겠네. 정작 본인은 별 생각도 없었는데 말야~. ㅋㅋ 주입식의 무서움이란.
그럼 이 정도로 두고 선관은 일단락 해둘까? 뭔가 더 필요한 거 있어? -
313 제롬주 (INmNxzyhVI) 2021. 12. 31. 오전 2:57:28>>311 귀한 해커 모시는데 삼고초려정돈 했지 않을까요?? 의뢰 핑계로 만나서 함께 하자고 계속 질척(?)거렸을 것 같은데... 같이 조직에 들어가는게 싫다면 1인 조직끼리의 제휴 형태로 서로 도와주되 소속되진 않는 형태로 함께 동업하자고 제안했을지도요? 그렇게 1인 조직인 이유가 밝혀지고..(?)
저도 에만이가 조금 신뢰하게 되었다면 좋아요~ 이번만이 이번만이 아니게 되고...(?) 미안하다 에만아..!
그러면 비즈니스적인 것 말고도 개인적인 친분도 있으려나요? 예를 들면 가끔씩 잡담 정도는 나눈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에만이... 근데 왜 되는 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만이가 무려 펄쩍펄쩍 뛰기까지 하다니 얼마나 충격이었던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제롬이 그런 에만이에게 찾아와서 태연하게 "거봐. 하면 되잖아. 난 네가 해낼 줄 알았어." 라고 말하고, 정작 에만이는 무리한 요구 한 제롬이가 저런 말 하니 피가 거꾸로 솟고...(?)
하지만 그만큼 제롬이 에만에게 이것저것 지원해줬을 것 같긴 해요! 사람이라던가 장비라던가... 나중에 가면 제롬보다 에만이 돈을 더 잘 벌어서 필요 없겠지만(?)
맞다 에만이는 그 대가로 제롬에게 바란건 뭐 없었을까요? -
314 하웰주 (Uxum/.4USU) 2021. 12. 31. 오전 9:16:19이얍, 이전 것 복붙해왔다!
클로리스 가문 자체는 도시에 일찍 들어간 건 아니고 자세한 시기는 정확히 산정해두지는 않았는데 아마 밖의 사업을 정리하고 안쪽에 사업을 세우는 것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갔다가 한 3년 전 쯤 명확히 밖은 정리하고 안쪽에 자리를 잡았을 것 같고. 하웰의 꽃집도 아마 2-3년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중이야. 물론 가문의 비기는 밖에서부터 배워왔었고. 원래 밖에서 독과 약을 제조해 판매했던 곳이라(공권력이 있는 사회라 엄청 크지는 않은 소규모 수준) 밖에서도 클로리스의 독이 남아있었을 거고. 아무래도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사용할수도 있으니까. 라는 느낌의 설정?
브리엘이 밖에서 의사를 하던 시절과 하웰이 밖에 있었던 시절과 비슷할지도 모르고 해서 찔러본다! -
315 브리엘주 (p75N1JHdZg) 2021. 12. 31. 오전 9:23:18>>314 아이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압도적으로 감사드립니다. 클로리스 가문이 완전히 뉴 베르셰바에 들어간 시기와 브리엘이 밖에서 의사를 하다가 들어간 시기가 비슷한걸. 브리엘도 약 3년전까지는 밖에서...아니 2년인가? 아무튼 3년 안쪽일거야. (다행히 2-3년 정도 됐군. 뉴 베르셰바에 들어온 브리엘을 거둬서 아낌없이 준 제롬에게 이 영광을) 그렇다면, 브리엘이 의사를 하던 시기에 클로리스 가문의 독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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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에만주 (BoAW4iudes) 2021. 12. 31. 오전 11:00:34>>313 해커에 프로그래머까지 겸하는 에만이..역시 귀하지. 대학원생으로 딱이고 에만이도 처음엔 함께 하자는 말에 허락하면 구른다(?)고 생각하고 경계했을 거고.. 이후에 제롬의 제안에 뭇내 고개를 끄덕였겠지. 제휴라면 귀찮은 일이 적어질거라 생각했을 거고.. 이렇게 미네르바의 부엉이와 커넥션의 창립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는데(두둥)
에만이가 키보드 두들기며 분명 이번만이라 했던 것 같은데..만 17번째 생각한다거나(?)
응! 있을 것 같아. 물론 말주변이 없어서 제롬이가 말을 붙여도 길게 답하지는 못하지만.. 잡담 정도야 충분할 것 같네. 그치만 과거사는 늘 '자만과 오만은 피를 불러.' 하고 말았을 것 같구.
프로그램 특) 안 되면 이게 왜 안 되는지 답답한데 아무렇게나 한게 되면 어디에서 버그가 터질지 몰라서 컴퓨터에 제령의식 하면서 신에게 빌어야함
어디서 버그가 터질지 모르니 답답한 에만이..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이니 보안을 역으로 뚫어보려 했는데 겉보기엔 멀쩡하고 보안마저 짱짱해서 어지간하면 풀릴 걱정은 없으니 더 미칠 노릇..이 와중에 제롬이가 태연하게 말하면 "너.. 너 무슨 일 터져도 내 잘못 아니야.." 하면서 쥐어잡은 머리 주우욱 내리면서 머리카락으로 가면을 좀 가리고 그럴 것 같네. 물론 나중에 이틀 꼬박 밤을 새서 꼬인 코드와 버그를 찾아내 수정했습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원래 에만에게는 노트북이 한 대라는 설정이었거든. 그러면 현재 다섯 대의 노트북은 제롬이 지원해줬다는 설정이면 어떨까?😚
에만이가 제롬에게 바란건.. 언제 한 번 호텔 방 구석에서 의자에 기댄 에만이가 가면 윗부분만 슬쩍 올리고 캔커피에 몬스터 짬뽕한거 마시면서 말하지 않았을까.. "한 달에 한 번은 소문이라도 물어와 줘. 산타의 쿠키랑 같이." 하고.. 단순한 부탁인데 어떻게 보면 나는 죽어도 안 나갈거야 하는.. 어 글러먹엇다 미안하다..!!(머리박)
더 추가하고 싶은 사항 있을까?? -
317 하웰주 (Uxum/.4USU) 2021. 12. 31. 오전 11:17:46>>315 일단 내가 생각한 건, 독에 당한 환자가 실려와서 브리엘이 맡게 되어서 응급처치는 했지만 완전히 해독하지 못하던 중 범인이 남긴 단서로 범인이 하웰에게서 독을 샀다는 것을 알게되고 하웰을 찾아가 만나게 되었다, 라는 내용이 떠오르는데. 그래서 하웰은 브리엘에게 해독제를 팔고(물론 대금은 그 환자가 냈겠지만) 서로 안면이 있게 되었고... 그러던 중 몇 년이 지난 후에 하웰과 브리엘이 우연찮게 마주치게 되고, 하웰이 오잉한 표정으로 "의사 선생님? 왜 여기에 계세요?"하는 그런 느낌을 생각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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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브리엘주 (p75N1JHdZg) 2021. 12. 31. 오전 11:25:22>>317 사실 뉴 베르셰바보다 밖에서 의사를 하던 시기가 더 고되지 않았을까. 브리엘...갑자기 추리물이 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이 남긴 단서로 하웰을 찾아가는거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농담이지만. 베르셰바에 들어오기 전의 브리엘이라면..음, 안하지는 않았을 것 같으니 하웰을 찾아가서 해독제를 받고 환자를 살렸다는 루트인거지? 그 과정에서 클로리스 가문의 독에 대해서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조금 알게 된거고? 아주 짧게 만나서 진짜 얼굴만 아는 상태일테니....다시 재회하는 건 역시 베르셰바에서...음, 그럼 하웰과 브리엘이 처음 만난 건 언제쯤이라고 하는 게 좋을까? 나는 브리엘이 브리셰바에 들어오기 1년, 최소 2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하웰주는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어?
하웰이 오잉한 표정으로 의사선생님, 이라고 부르는 순간 브리엘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릴거야. 왜냐면 의사라는 직위를 놓고 들어온거니까. -
319 하웰주 (Uxum/.4USU) 2021. 12. 31. 오전 11:35:29>>318 갑분추리물 ㅋㅋㅋㅋ 베르셰바에 들어오기 전 브리엘이라면 환자를 위해 그런 추리나 수고를 감내하는 사람이었구나. 다행이네. 응 그런 루트를 생각했지. 클로리스 가문의 독도 조금은 알게되었고. 나는 일상에서 그 상황을 처음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이전에 만났었다도 괜찮을것 같고 고민되네. 아마 브리엘의 표정이 굳게 되면 흐음, 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곳에 들어오다니 굉장한 사연이 있으셨나보네요. 의료행위는 더 안하시나봐요? 라는 식으로 물을 것 같기는 해. 굳이 사연에 대해 캐묻지는 않을 것 같구. 해독제 필요하면 찾아오라고 꽃집 명함도 주고 말이야. 브리엘주는 일상에서 그렇게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니면 이전에 그렇게 만났었다가 좋아? 브리엘이 의사였다는 사실은 비밀인건지 아니면 의사였다더라 주변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혹은 그 이상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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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브리엘주 (p75N1JHdZg) 2021. 12. 31. 오전 11:42:24>>319 아니 어느모로 봐도 갑분 추리물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나름대로 명예를 가지고 했으니까 말이야. 그정도의 수고스러움은 감내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베르셰바에 들어오기 젓전의 브리엘 스카일러와 베르셰바에 들어온 브리엘은 딱 선을 그어둔 상태라서 지금과는 많이 다른 타입이니까. 처음 만나는 상황을 일상으로 굴려보는 게 훨씬 재미있어보이니까 그렇게 할까? 그럼 아예 재회한 시기를 현재로 잡아버리면 되겠다.
>의료행위는 더 안하시나요< 라고 말하면 여전히 무표정이지만, 복잡미묘해보이는 표정으로 브리엘은 하웰을 바라볼거야. 과거를 아는 사람을 여기서 만날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을테니까 당연한 반응이겠지. 아마 만난다면 조금 많이 달라져버린 언행과 행동을 보이겠다...음음. 일상이 짠맛이 되어버릴 게 예상이 되는데?
사실 그 누구도 브리엘이 의사였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지 않을까? 의사가 마약을 판매하는 게 모순적이기도 하고, 지금의 브리엘을 보면 도무지 의사였다고 짐작하지 못할테니까. 스스로도 입밖에 내지는 않을테고. -
321 하웰주 (Uxum/.4USU) 2021. 12. 31. 오전 11:46:28>>320 그렇다면 하웰은 이전의 브리엘과 지금의 브리엘이 되게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 느낄 것 같기는 해. 이 도시에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그렇게 수고스러움을 감내하던 의사가 이쪽에 들어와있다는 건 굉장한 사연이 있겠거니 할 것 같고. 좋아, 그럼 다음에 일상을 굴리게 되면 그렇게 하도록 하자!! 벌써부터 재미있을 것 같네! 짠맛 일상이라니.... 넘나 기대되자너.
오케이, 그러면 브리엘이 의사였다는 사실은 꽤나 비밀인 느낌이네! 와 꽤나 귀한 선관이라 영광이다. 하웰 입막음 당하려나... 그건 일상을 돌릴 때 어떻게 반응할지 봐야겠어. 기대된다. 이정도로 정리해두면 될 것 같아! -
322 브리엘주 (p75N1JHdZg) 2021. 12. 31. 오전 11:49:31>>321 브리엘의 일방적인 감정선이 폭발해버리는 일상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과거의 브리엘은 가끔씩 웃기도 하고 그랬을테니까 하웰이 보기에는 차이점을 확 느낄만도 하지. 이런 귀한 선관을 짜게 되다니 나야말로 하웰주에게 무한한 감사인사를 할게:) 좋아.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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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제롬주 (uRfxu9koKA) 2021. 12. 31. 오후 5:04:47>>316 ㅋㅋㅋㅋㅋㅋ 오너들도 몰랐던 조직의 창립 스토리... 이렇게 밝혀지나...(대체)
이번만이라 17째 생각한다니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만이... 아껴줘야 하는데... 흑흑 어쩔 수 없다 굴리는 건 제롬이니까 제롬이를 탓하렴(????)(제롬: (얼탱))
그정도면 충분하겠네요! 항상 카페인음료 뺏고 아이스초코 주면서 "너 그런 것만 먹다간 영양실조 걸린다..." 같은 말 하며 에만이 몸 슥 훑어보는 제롬(?) 과거사는 그 이야기 한번 들으면 다시는 안 물어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래밍 특.. 버그가 없는게 버그임...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버그가 없으면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제롬이와 옆에서 버그가 없는게 버그라고! 하는 에만이...
와아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리고 이틀 밤을 꼬박 샌 에만이에게 박수를!!
그나저나 에만이 저렇게 잠 안 자도 괜찮은 건가요..? 제롬이가 몇번 곁에 있으면서 지켜보다가 잠 안 잔다는 말에 은근 잔소리 할 것 같은데... 흠흠.
앗 전 좋아요~! 제롬이 지원해준 노트북은 전쟁 때의 기술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스펙으로 뽑아줬겠죠! 어떤 모델 고를지는 에만이에게 맡겼겠지만? (제롬 특: 컴맹) 그 말 듣고 매주 일요일마다 쿠키랑 같이 소문, 신문 같은 거 가져오면서 대화 잠깐 하다 나가는 제롬이... 절대 안 나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는게 에만이다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대로 선관 마무리하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에만주! -
324 아서주 (1oq2lL05lU) 2022. 1. 1. 오전 3:42:57situplay>1596413084>727 아서가 그런 아스타로테를 어떻게 생각했나…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다는 것에 가까웠겠네
뉴 베르셰바라고 해도 결국은 사람 사는 도시니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 다른 가게 사람과 가벼운 친목을 쌓는다는 게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스타로테가 내미는 안부 인사나 잡담에 가볍게 대답했겠지
다만, 어느 날에 정말 아무런 기색도 뭣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아스의 말에 대답 대신 " 이상하군. 분명 나 말고 다른 직원에게 말을 거는 편이 이 '쓰레기장'에서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다 가는 법이라 생각된다만. " 이라는 이야기를 꺼낼 거야
내용과는 달리 비아냥거리거나 날이 선 어조는 아닌, '라 베르토'의 보스가 어째서 뭣도 없는 자신과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서 나름대로 호기심 표현이지만 🙄 상대에게는 충분히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는 이야기지
그런 아서 뒤에서 '데-클-란-!' 하는, 노기 어린 사장의 목소리가 날아왔을 테고 -
325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 1. 1. 오전 4:18:12>>324 그렇군. 그런 의문을 던진건가. 어조는 어찌되었든 아스는 아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에 재밌어했겠지. 얄미울 정도로 재밌어하면서 정말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 되물어. 하지만 왜냐고 물어도 그에 대한 대답은 해주지 않고 직접 알아내보는게 어떻겠느냐고 말할거야. 아서는 이 도발에 어울려 줬을까? 아니면 무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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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아서주 (1oq2lL05lU) 2022. 1. 1. 오전 4:34:54>>325 얄미울 정도로 재미있어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에 그런 대답이 돌아온다면 아서는 분명 이 도시 사람들은 다들 어려운 말만 한다고 투덜거릴테지. 화술이니 심리 파악이니 하는 것들은 그와는 한참 동떨어진거니까
그 이후론 결코 그런 질문을 하지 않겠지만, 오히려 이전과는 다른 살가운 말투로 아스타로테의 잡담에 응해줄거야
그러니까- 아서는 너무나도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도발에 넘어간 셈이지 🙄 감히 어울려준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
327 아스타로테주 (vmsXfZJLnU) 2022. 1. 1. 오전 4:50:12>>326 투덜대는 아서를 보면서 마냥 재밌어 할 아스가 그려지네. 이렇게 뻔한데 그걸 어떻게 모르냐고 까불까불할지도.
그 뒤로 살가운 말투로 잡담에 응해줬다는 건 태도도 그렇게 되었다는 의미일까? 아스도 확실히 그 후부터는 아서에게 말을 거는 빈도가 늘어날거야. 차츰 늘어가다가 어느날부터는 전당포에 오자마자 아서부터 찾을거고 시간이 더 지나면 사적인 연락도 하려고 할거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거리를 좁혀올텐데, 이에 대해서 아서는 어떻게 반응할까? -
328 아서주 (MfuWgH1m0k) 2022. 1. 4. 오전 1:56:47>>327 글쎄, 태도는 말투와는 달리 아주 살가운 모양새는 아니야
가끔 아스타로테가 건네는 말에 대답보단 얼빠진 표정을 먼저 보여주는 걸 보면 이전보다 사람이 풀어졌다는 게 티가 나긴 하지만, 대화를 나누면서도 아스타로테를 보기보다는 다른 곳에 시선을 자주 두는 건 여전해
무장 해제 상태라곤 말 할 순 없는거지 🤔
아서는 '내일이면 이 도시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사실 아스타로테가 보이는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모두 시간 낭비로 보일 거야
쉽게 질릴 장난감이라도 이왕이면 오래 쓸 수 있는 쪽이 더 좋지 않으냐는 생각인 거지
그러니 아스가 빠르게 거리를 좁혀오는 것을 눈치챘으면서도 손을 놓고 있다가, 사적인 연락을 하려고 드는 타이밍에
" '쓰레기장'을 나서면 반지하 방에서 사장이 던져준 정체 모를 약통의 내용물을 닥치는 대로 입에 쑤셔 넣고 매번 쓰러지듯 잠드는 게 나의- (이후에는 기침 소리만이 이어지겠지) " 라고, 나름대로는 선을 휙 그으려고 들긴 할텐데 🙄 -
329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 1. 4. 오전 2:26:52>>328 풀어진 정도가 완전히는 아니고 그 전에 비하면 풀어졌다는 느낌이구나. 그렇군.
아스는 아서의 그런 태도에서 얼핏이나마 생각을 읽었을 듯 해. 하지만 아스는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라 아서가 선을 긋는 시점까지는 멋대로 굴겠지. 그렇다고 그은 선 앞까지만 나간다는 의미는 아니야. 멈추긴 하겠지만 선을 건드려보겠지. 뭐라고 했을까. 음.
"일 아니면 잠이라니. 일상이 너무 무의미하네요. 하지만 그런 삶도 있다는 걸 존중하기로 했으니까. 아서의 수면 시간을 뺏지 않을테니 옆에서 보게 해주지 않을래요?" 같은 소리를 했을 거 같네. 이정도면 건드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한 발 내민 정도일까. 아서는 여기에 뭐라고 대응했을까. -
330 아슬란주 (9GCtZBDJzM) 2022. 1. 4. 오후 10:45:05여기 있다~!! 장기밀매나 시체 매매 기타 등등을 세인트 트윈즈에서도 하다 보니 이쪽으로 연관성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혹시 피피주는 생각하고 있는 관계성이나 이런 쪽으로 가면 재밌겠다 싶은 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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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피피주 (IKgfj2WaRE) 2022. 1. 4. 오후 10:56:37>>330 찾았다~! ;3
피피주도 그 정도 방향으로 생각 중이었으니까 말야!
계약상 동업자, 아니면 영업 구역 때문에 잠깐 마찰이 있었던 경우 정도를 생각했었어. 아마 후자라면 당연히 피피가 밀려났을테지만 ;3 -
332 아슬란주 (yhXKJrXkp.) 2022. 1. 4. 오후 11:35:50>>331 아슬란은 심각하게 무례..한 사람만 아니라면 존중하는 편이니까 계약상 동업자 쪽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시체 매입하기 위해 아는 여러 동업자 중 하나라서 아슬란이 자주 가서 말 걸고 다른 곳에서 봐도 아는 체 하고 농담도 던질 것 같은데 피피는 어떻게 반응할까? 예를 들어서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피피 자기 그동안 잘 지냈어~? 뭐 이런 식으로 말 걸거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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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피피주 (Vt.0VmHen2) 2022. 1. 4. 오후 11:51:54>>332 피피는 관점에 따라서 아주 무례할 수도 있지만서도 말야 🤔 무례와 예의바름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성질 긁는걸 좋아해서.
사적 관계가 아닌 업무적 관계로만 만났다면 그런 면이 많이 억눌러질테니까 그나마 다행일까!
아슬란이 그렇게 다가와준다면 잘 받아쳐줄 것 같아! 속으로는 내적거리감을 쪼금 두겠지만()
당신 못 봐서 그다지 못 지냈어.^^ <- 이 정도 반응일 것 같네
동업자 중에서도 좀 가까운 사이가 좋을까, 아니면 평균 정도? -
334 아슬란주 (MESHMn0.Jo) 2022. 1. 5. 오전 12:10:01>>333 성질 긁는 정도로는...아마? 아마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 게....아슬란도 자주 선 사이를 넘나드는 걸 농담이랍시고 던지고 하니까 말야...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예의바른 편을 선호해서, 그 점은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겉으로나마 잘 받아쳐주면 아슬란은 좋아할 겁니다! 어머 자기 나도 그랬는데~! 하며 좀 호들갑을 떨지도 모르는데...피피가 너무 싫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v;
일단 아슬란 쪽에서는 피피를 동업자 쪽에서도 조금 신경 쓰고 있을 것 같은 게, 나름 의사라고 이름 내미는 사람으로서 그...목의 상처가 눈에 조금 밟히지 않을까 싶어서! 가끔 약을 갔다주든 그 자리를 봐주려 하든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피피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에 대한 답에 따라 가까운 정도가 정해질 것 같아요 일단 거절하든 아니든 아슬란은 조금이나마 신경 쓰인다고 생각할 것 같고요. -
335 피피주 (ElzuArmsLA) 2022. 1. 5. 오전 12:22:21>>334 그럼 너무 다행이구 말야 ;3 아슬란의 선 넘는 농담도 궁금해지는걸
피피는 그런 걸론 싫어해봤자 아주 가벼운 내적 거리두기에 그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굿 ^-^..! 당신은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면서 뭘 새삼스럽게. <- 정도로 성질 긁기 시도 정도까지만 할 것 같네
흑흑 아슬란 말투 너무 매력적이야
그런 류 호의는 잘 안 밀쳐내니까 괜찮다! >;3 대신 아슬란이 생각하는 것보단 아주 많이 가려워할거야.. 약을 거부하지는 않겠지만 은근슬쩍 닦아내려고 시도한다든지 하는 반항 아닌 반항 정도는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 아슬란 너무 친절하구 착해 흑흑 어흐흑 -
336 아슬란주 (rH4atdr9b2) 2022. 1. 5. 오전 12:43:58>>335 약간...심하게 다쳐온 환자에게 자기야 나랑 영안실 데이트하려고 이래 왔니 같은....그런(?)
흑흑 하지만 그 내적 거리두기가 마음 아픈 걸요... 피피, 자기야. 그렇게 말하면 나 너무 슬퍼져~ 내가 얼마나 당신을 신경 쓰는데, 달링~! 이러면서 천역덕스럽게...넘길 것 같네요! 매력적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할 테니 즐겨주세욧 >▽⊙
오호오호 그렇군요...! 닦아내려고 하면 애기 다루듯 어허 씁 할 것 같긴 한데 뒤로는 좀 다른 게 없나 찾아보면서 이번 연고도 별로야~? 하고 넌지시 떠보거나 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자주 얼굴 보는 사람이 그러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
337 피피주 (ElzuArmsLA) 2022. 1. 5. 오전 12:55:37>>336 으악 ㅋㅋ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면도.. 좋아
피피는 아슬란이 자기한테 잘해주는 이유를 아마 전혀.. 이해 못할 것 같네용
타인에게 신경쓰인다 <- 이 개념 자체가 생소한 편이라 >.0 그런 면에서 피피한테 아슬란이 색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겠으이
이번 약은 박하 냄새가 너무 강하단 말이야 찡얼찡얼 대다면서도
당신 다정이나 관심을 나한테 낭비하면 곤란해~^^ <- 정도로 나 너 이해 못하겠어 의사표현정돈 했겠지요!
이해 못한다는 게 무조건적으로 싫다는 게 아닌 정말 이해 가능 구역 외라는 뜻이니 돈워리비해피.. 입니다 -
338 아슬란주 (HKQu5Kwj1.) 2022. 1. 5. 오전 1:18:01>>337 아슬란이 잔인한 사람이 아니라곤 못하지만...그렇다고 눈 앞의 아픈 동업자를 보고 넘어갈 사람은 아니라서, 피피가 이해를 하든 못하든 그냥 밀고 나갈 것 같아요. 애초에 누군가의 눈치를 볼 사람이었으면 선 넘는 농담 같은 것도 하지 않었겠죠! 아슬란은 그냥 하하 웃으면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이런 걸 낭비라고 표현하면 곤란한데, 정도로 답하고 넘어갈 것 같고요. 이 정도면 나름....사이 좋은 동업자 아닐까요 맞다고 볼 수 있겠죠???ㅠ
하여간 앞으로의 일상이 기대되는 사이를 얻었네요 어우 생각만 해도 재밌겠다... -
339 피피주 (ElzuArmsLA) 2022. 1. 5. 오전 2:22:33>>338 이 정도면 피피 기준에서 아주 메가베스트프렌도 아닐까 싶습니다 ^-^)bb 아싸맨인지라..
히히 일상 아주 기대되네요 잘부탁드립니다 -
340 아서주 (029t6Zw7uY) 2022. 1. 5. 오전 4:15:10>>329 쳐 놓은 선을 휙 하고 거침없이 들어왔구나
아서에게는 수면 또한 아마츠카미에서의 업무 중 하나이기에 사실 아스타로테가 정말로 그렇게 행동한다고 해도 큰 상관은 없어
오히려 지금 이 말에 깔끔하게 동의해서, 손님인지 불청객인지 본인 스스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대에게 자그마한 자리를 마련해 잠시나마 내어주는게 훨씬 편한 길일지도 모르지
그러니 그정도면 자긴 별 상관없다면서 이럴거면 왜 선을 그었는지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쉽게 아스타로테의 말을 수용했을거야 -
341 아스타로테주 (Nbw0VY7EeE) 2022. 1. 5. 오전 4:39:05>>340 수상할 정도로 말을 잘 들어주는 아서씨.
아서가 그렇게 말한다면 아스는 당연히 오케이 하겠지. 그리고 당장 그날부터 아서의 방에 이리오너라 했을 걸. 매일은 아니고 주에 한번 내지는 보름에 한번 정도였으려나. 그날이 곧 아마츠카미에 가는 날이기도 했을거야. 아서의 퇴근 때까지 미적대다가 따라가는 식이었을까.
이 기묘한 방문에 아서가 다른 조건을 붙이지는 않았을까? 방안의 물건을 건드리지 말라던가 자고 있을 때 건드리지 말라던가. -
342 아서주 (029t6Zw7uY) 2022. 1. 5. 오전 5:18:49>>341 어떻게 뉴 베르셰바에서 여태껏 살아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수상한 아서씨 🤔
놀랍게도 아무런 조건을 붙이지 않았다
아스타로테가 잠에 빠진 자신을 죽인다면? 같은 가정을 단 한 번도 안 해봤다면 그건 거짓이겠지만, 그런 조건을 붙여봤자 자기는 그게 정말로 지켜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을 테니까
그러다 수면제를 먹었는데도 전쟁 이후로 수도 없이 아서를 괴롭히던 고통이 끓어올라서 저도 모르게 욕을 내뱉으며 일어나는 날이 하루 정도는 있을테고
의약품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저렇게 먹으면 죽을 게 뻔한 양의, 정체 모를 알약들을 우수수 손 위에 털어놓고- 문득 방 안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 떠올리고선 고개를 돌려 아스타로테를 바라보겠지
아스가 어떤 반응을 보이건, 혹은 아무런 반응을 안 하든 간에 약을 삼킨 아서는 기절하듯 다시 잠들겠지만
그 다음주에 아스타로테가 아마츠카미에 오면 자신이 잠에서 깨어난다면 조용히 나가줬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했을거야
조건보다는 희망 사항에 가까운, 그런 이야기 -
343 아스타로테주 (Nbw0VY7EeE) 2022. 1. 5. 오전 5:38:59>>342 어쩐지 입에 착 붙는 그 호칭. 아서씨.
아니 아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 대체 뭐지. 혼란스럽다.
조건을 붙이지 않았으니 아서가 자는 동안 방을 마음대로 활보, 하진 않고 자는 아서를 슬금슬금 건드렸을테지. 미간이 찡그려지면 꾹 눌러보고 맥이 뛰긴 하는지 목에 손을 얹어보기도 하고. 그 외 시간엔 턱 괴고 물그러미 보고 있을까. 그러다 아서가 깨서 다시 약을 먹어도 그냥 보기만 해.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겠지. 그리고 다시 잠든 아서를 구경하고.
그 다음에 들은 말에 대해서는 강제성이 없다면 들어주지 않아. 여전히 깨고 다시 잠드는 아서를 보다가 아서가 일어나야 할 시간쯤이나 제 용건이 있는 시간에 갈거야. 올 때도 갈 때도 온전히 지 마음대로지.
이 기묘한 선관은 이쯤하고 이 다음은 일상으로 이어가보는게 어때. 어느 정도 관계성은 만들어진 거 같고 뒤를 남겨둬야 본편이 재밌지 않겠어. -
344 아서주 (029t6Zw7uY) 2022. 1. 5. 오전 6:58:33>>343 (어쩌다 이렇게 기묘하고 혼란스럽게 흘러간건지 고민하는 참치 있음)
오케이 🙆 사바세계와 컨디션 문제로 어장 출현시간이 랜덤에 극악이 되어버려서 선관 하나 짜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도록 만들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올리며 🙇
너무 감사하고 잘 부탁해🥲 -
345 하웰주 (q/jt.UXyG2) 2022. 1. 5. 오후 11:32:21시안주 여기!
선관 관련 너무 늦게 올려서 미안! 하웰이 꽃집은 소규모이기는 한데 급하게 주문이 필요하거나 했을때 영업중이라면 바로 만들어줄거야~ 아마 도시가 도시인지라 꽃집이 많이 없을 것 같으니 급작스럽게 외부에서 꽃을 들여오지 못한 일이 있으면 클로리스 본사나 하웰의 지점에서 꽃을 사도 좋다는 느낌! -
346 피피주 (1jArYfEY7c) 2022. 1. 6. 오전 12:18:38페로사주 여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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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12:26:05(멧돼지의 기세로 문짝 박차고 들어옴)
둘 다라니 욕심이 마치 호수에서 금도끼와 은도끼를 들고 나온 산신령님께 금도끼 은도끼 다 내 거라고 말하는 듯하구나! 좋다!! 둘 다 주마!!
페로사가 현역 시절 몇 차례 피피에게 시체를 종종 맡겼음->페로사가 킬러 은퇴하면서 바에 취직했으니 종종 한잔 땡기러 오라고 바 명함 줌->피피가 바에 종종 오게 됨->그렇지만 여기는 혼돈과 혼란의 뉴 베르셰바고 바에서 이따금 깽판치다가 페로사 손에 박살나는 진상도 종종 나오고 그 중에서 죽거나 한 사람들도 가끔 나오니까 요즘도 아주 가끔이지만 피피한테 시체를 맡기긴 함
이런 친근한 비즈니스 관계로 괜찮을까?! -
348 피피주 (1jArYfEY7c) 2022. 1. 6. 오전 12:35:15>>347 우와악! (기세에 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넘좋앆 페로사주는 천재가 아닐까 싶읍니다
비즈니스적으로 처음 만났던 상대라면 피피도 성질머리 좀 죽일테니 아주 바람직혀요 아마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었다면 진상 판정 받지 않았을까 싶어서 ^0ㅠ
시체 가져올 때마다 와~ 술주정뱅이 시체다~ 간은 못 팔아먹겠네! <- 정도 후레대사 치겠지요
그나저나 피피 술주정이 헛소리하다가 잠들어버리는건데 페로사가 괜찮아할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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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12:45:24>>348 보통 네잔 넘어가면 바텐더가 눈치를 준다만 눈치에도 개의치 않고 헛소리하다 꽐라돼서 잠들어버리는 사람이 나오는 건 다반 인시던트! 단골이라면 담요 덮어는 드릴게!!
그렇지만 문닫을때 되면 페로사가 샷다내려야 되니까 잠 깨고 일어나서 집에 가라고 목덜미에 얼음조각 집어넣어버릴수 있는데 이걸 피피가 괜찮아할 수 있어야만 할것이야!! -
350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12:45:43아 후레대사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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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피피주 (1jArYfEY7c) 2022. 1. 6. 오전 12:51:39>>349 페로사씨 엄청나게 친절하잖아 피피야 잘해라! 마!
얼음조각 집어넣어지면 우엥우엥투덜투덜대면서도 얌전히 집에 간답니다 ^-^)b
강약약강이 확실한.. 치졸한 인간이니까..! 페로사가 강자인 걸 알고 있으니 함부로 깝치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마 피피가 페로사한테 가진 인상은
강한 사람+적당히 깝쳐도 선만 안 넘으면 괜찮겠지?+술마싯다히히+단골 고객 정도일 것 같네요 -
352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12:54:42>>351 페로사가 피피한테 가진 인상은 단골인데 갑자기 객사하면 많이 섭섭할 것 같으니 집에는 자기 발로 가는 거 확인은 해주는 그런느낌
오히려 페로사는 꽤 깝죽대도 허허웃거나 같이깝죽대고 말기에 피피가 대하기 편한 인간상일수도 있겠다
선관은 이 정도인가!! 잘 부탁한다!!! -
353 피피주 (1jArYfEY7c) 2022. 1. 6. 오전 12:56:23>>352 좋습니다 ^-^)b 일상 기대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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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2:19:21갱신이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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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에만주 (4M9PglHWmk) 2022. 1. 6. 오전 2:21:55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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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2:29:35염이 두개 있는 천재 해커님과 선관이라니 영광입니다
해서 말이야, 페로사가 에만의 그런 고약한 흡연습관을 알고 있다면 예전부터 상당히 가까웠거나 아니면 그 고약한 흡연습관으로 얽히게 됐거나 하는 이야기가 될 텐데
1. 정말로 페로사의 머리가 날아갈 뻔했다는 이야기 (상세한 전개 염두에 있음)
2. 이전에 페로사가 현역 때 에만과 얽힌 적이 있다는 이야기
둘 중에 어느 쪽이 좋을 것 같아?? -
357 에만주 (4M9PglHWmk) 2022. 1. 6. 오전 2:37:08>>356 나야말로 매력적인 킬러출신 바텐더와 선관이라니 영광이야~🥰 에만의 일회용 저격수..🙄 두 이야기가 될 텐데..🤔🤔
헉 두 선택지 다 매력적인데? 1번의 전개가 궁금하니 1번으로 하도록 할까! >:3
에만은 5년 전까지의 행적이 아예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 치고 올라온 루키 조직에 가깝거든. 그래서 2번의 경우를 선택하면 5년 안에 해치워야 하는지라.. 아니면 응애 에만을 볼 수 있을거기도 하지만 이걸 바란건 아닐 것 같아서. :3 -
358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2:43:57염이 두개.. 귀염 요염
>>357 그만 페로사와 눈이 딱 마주쳐버린 에만->저격이 날아왔는데 페로사가 간파하고 피함->그대로 에만 붙들고 방패로 써서 저격수 시선 밖으로 회피->뭐냐 설명해봐. 설명 안하면 이대로 구겨버린다->아 너 얼굴이 비설이었구나...->오케이 난 누구 얼굴 멋모르고 봤다는 이유로 죽긴 싫거든. 난 입이 무거우니까 네 비밀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맹세할게. 맹세를 어기면 날 죽여도 좋아. 죽일 방법은 네가 찾아보고. 뭐 맹세를 잘 지키는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종종 놀러오던가. (앤빌 주소 적힌 명함)
사실 구체적이라고 생각해놓긴 했는데 전개가 좀 구린것같기도하고............ 🤔 -
359 에만주 (4M9PglHWmk) 2022. 1. 6. 오전 2:50:45>>358 악 귀염요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로사는 거품이라구. 너무 매력적이라 bubble 어겼어..😉
헉 그럼 에만이 얼굴을 아는 사람중에 하나겠네. 에만이가 가면 끝까지 올려서 피울 때가 가끔 있는데, 그렇게 가만히 피우고 있다가 난데없이 눈을 마주친 것도 모자라 저격수의 고기방패 인질이 되니까 "내가.. 드러나면 안 되는 사람이라..!" 하고 한번 바둥댔을 거야! 물론 페로사가 납득하면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보다 가면을 뒤집어쓰지 않았을까..? 종종 놀러오란 말이랑 명함을 받고 2차 얼빠짐..🤔 에만이 속는셈 치고 갔는데 죽이 잘 맞았다든지?
우우 구리다니 절대 아니야~ 나는 이 전개 매력적이라구 생각해!!😘😘😘😘 여기서 더 추가할 사항 있을까?
에만이는 페로사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얼굴을 아는 사람, 대체 왜 날 구기려 했지 설마 지금도 구기려고..??(?)' 하고 정의해뒀을 거야~ 요약하면 칭구칭구~ 0.< -
360 페로사주 (dIc/T2i.jU) 2022. 1. 6. 오전 3:02:17>>359 이 참치 주접이 강렬하다
페로사: 얼굴이 비밀이라는 사람, 생각보다 꽤 많아. 많이 만나봤어. (에만에게 가면 씌워줌)
페로사: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고. 자기를 비밀로 숨겨두고 싶다면, 난 그 비밀 존중해줄 수 있어. 뭐, 입 무거워야 되는 직종에서 일하기도 했고...
페로사는 안락함 역시도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자신의 바에 온 사람들이 모두 안심되는 기분을 느끼길 바라고, 그렇게 대해주려 하고 있어! 에만에게도 그런 마음이 가서 닿으면 좋겠네. 그러고 보니 페로사의 바에는 칸막이쳐진 개인실도 붙어있다 참
그리고 저격이 날아오는 걸 고개 휙 젖혀서 피한 페로사의 피지컬과, 입 무거워야 되는 직종 운운하는 페로사의 말에 페로사의 뒤를 캐봤더니 뭐 상세히 캘 필요도 없이 이름만 검색했는데 툭 튀어나오는 르메인 배틀리언
친구부터 시작하는 관계 좋아한다구 !.! -
361 덕매주 (yeXo03Wets) 2022. 1. 6. 오전 10:24:32situplay>1596417068>683
확실히 조직간 거래는 본점 쪽이라 애매해지겠어
덕매가 꽃집을 갈 일이.. 꽃이 필요할 일은 많지만 들꽃 뽑아가는 놈이라서 확실히:3
하웰쟝 빈민가 놀러올래? ㅋㅋㅋㅋㅋㅋ.. 좋은.. 꼴은 못보겠지만.. 볼만한.. 것도 없겠지만....
한 사년 전에도 꽃집이 있었다면은 들렀었을 지도 모르겠긴 한데 -
362 에만주 (xDzvC6fl7o) 2022. 1. 6. 오후 1:11:31>>360 우우 페로사주 주접만큼 강렬할까!
페로사가 가면 씌워준다니 에만주 지금 발려서 쓰러졌어 쩐다 최고다.. 안심되는 기분을 느끼도록 노력한다니 최고의 바텐더야! 에만이는 개인실에서 자주 마시지 않을까 싶네~ 새벽잡담에서 나온 더티 마티니나 블러디메리를 자주 마실 거라구 0.<
우우 르메인 배틀리언.. 김에만 찾아보고 이마 팍팍 치면서 어떻게 이런 사람이..? 그래도 일단 신뢰니까 괜찮겠지? 하고 혼란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으악 그래도 좋아 지금은 친구니까 (╯▽╰ ) 나도 그런 관계 좋아해~~ 그럼 선관 이정도로 끝낼까? 예쁜 관계 만들어줘서 고마워 페로사주~~~~! -
363 페로사주 (PRlNvcsVZY) 2022. 1. 6. 오후 1:19:24>>362 말보다 제스쳐가 더 효과적을 때가 있으니까 `◡´
나야말로 2염 해커님과 예쁜 관계 맺을 수 있어서 도─모 감사합니다!!!! 한번 들러주시면 잘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그런데 이따금 페로사가 좀 상큼한 술이나 다른 칵테일 같은 거 츄라이해보거나 할 수 있어(자기주관강함) -
364 페로사주 (PRlNvcsVZY) 2022. 1. 6. 오후 2:00:13>>363 엇.. 효과적을->효과적일
-
365 시안주 (UJsXLeEwb.) 2022. 1. 6. 오후 10:30:44>>345 내가 더 훨씬 늦게 답했는걸. 그러면 이걸로 선관을 맺으면 될 거 같네.
앞으로 거래 잘 부탁해요, 하웰. ~-~ -
366 하웰주 (F.xD6MoovE) 2022. 1. 6. 오후 10:37:29>>361 한 2-3년 전에 꽃집을 개업했던 터라 아마 손님으로 만나기는 어렵겠네. 하웰이 길을 잃어서 빈민가 들어갔다가 마주쳤다면 어떠려나? 하웰이 비전투원이지만 어느정도 어렸을 때부터 단련을 해두어서 진짜 전투원을 만나지 않는 한 쉽게 죽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365 나도 잘 부탁해 시안주!!! -
367 ◆RCF0AsEpvU (rvJSAKJjpk) 2022. 1. 6. 오후 11:47:00여기서 조금만 기다려주라아아아
-
368 페로사주 (tsRunYjYRY) 2022. 1. 6. 오후 11:48:54노래 좀 듣고 있어야지
첫날에 텐션을 너무 냈는가 텐션이 안올라온다! -
369 제롬주 (IznAmRexBU) 2022. 1. 6. 오후 11:48:55안착~
아니 에만주 화장실 바닥에서...
일단은 빨리 집으로 들어가세요. 이 날씨에 밖에 오래 있으면 감기몸살 걸려요... -
370 브리엘주 (Nz0PR0Jtqk) 2022. 1. 6. 오후 11:49:01오케이, 기다리고 있을게.
에만주 현실로 돌아온걸 축하해. 그나저나....얼마나 오래 쓰러져 있던거야. 감기 걸릴수도 있으니까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거 지금 당장 마시자. 안그러면 몸이 아플테니까.
situplay>1596417096>999 노렸구나. 이런 확신범 같으니. 진-짜로 나쁜아이잖아. -
371 페로사주 (tsRunYjYRY) 2022. 1. 6. 오후 11:49:31아 그래 참 지금 집인 건 맞지 에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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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제롬주 (IznAmRexBU) 2022. 1. 6. 오후 11:49:32텐션은 어떻게 하면 올라올까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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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RCF0AsEpvU (rvJSAKJjpk) 2022. 1. 6. 오후 11:51:41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8098/recent
자아아~~ 그지뭉팅이 빵구쟁이 뉴 베르셰바 친구들~~
[무료 어장 넘어오기] -
374 페로사주 (tsRunYjYRY) 2022. 1. 6. 오후 11:52:03>>370 딱히 노린건 아니라구~ 사아실 이러고 있으니 진짜로 나른해지긴 해
>>372 간단하다! 자고 일어나면 올라오는것!! 근데 나는 자러갈 생각이 아직 없다!! -
375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15:13(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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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15:36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명령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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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17:58레스 좀 적고올게 잠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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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18:19>>377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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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19:21우선은 대강 스텔라가 다섯살~여섯살 그 즈음 부터 피피랑 같이 지냈다고 하면 시간대는 맞아 떨어져! 그럼 1~2년 정도 같이 지낸 셈이고 피피가 12살에 줍줍당했을 때 스텔라는 일곱살이 될거야. 길바닥에서부터 같이 지냈던거니까 스텔라로서는 피피를 많이많이 의지했겠지! 그 때 피피가 어땠을진 모르겠어서 이 부분부터 물어볼게! 피피는 스텔라를 잘 챙겨주는 입장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같이 지내는 사람1의 입장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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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23:48>>379 혹시 스텔라 어렸을 적 성격이 어땠나요? 독립적이었는지 의존적이었는지 ;3
그거에 따라 쪼곰 갈릴 것 같애요 -
381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28:31>>380 응애스텔라는 의존적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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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30:05>>381 그럼 쪼금.. 사실 아주 많이 챙겨주려고 했을 것 같네요 ;3 좀 깨끗한 음식 찾으면 스텔라부터 먹이고 했겠지..
하나 염려되는게 어린 피피가 피부병(옮지는 않아요)을 좀 앓았는데 스텔라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만약 안 느꼈다면 응애피피는 스텔라.. 쫌 많이 아꼈을것같답니다 -
383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36:01으응ㄱ 내가 잠깐 일이 생겨서 답레가 조금 늦을거같다..! 미안해 최대한 금방 달아볼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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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36:53>>383 천천히 다녀오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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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41:21응애 스텔라는 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었어서 그냥 옆에 있는 피피의 상태가 어떻던 간에 의지했을거야! 거부감을 느낄 틈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한다 :3 매일매일 배고프고 오늘 하루 빵 하나 먹으면 그 날은 잘 먹은 날이니까 그 정도로 열악했으면 피부병 따위에 거부감을 느끼고 으- 하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대신에 스텔라가 좀 많이 칭얼댔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럴 때 피피는 어떻게 했을까? 가령 옷 소매 붙잡고 '배고파..' 하고 하루종일 칭얼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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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47:01>>385 웃 우웃ㅠ 애기스텔라 안쓰럽고 귀여워 칭얼거리는구나
와중에 거부감 없다니 피피의 호감도스텍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걸요 ;3
어떻게든 음식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하긴 했을 것 같은데.. 어차피 스텔라가 못 찾으면 피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못 찾는다는 말이니까요
자면 배고픈 것도 까먹을 수 있어. 하면서 자장가나 불러주지 않을까요 >:3
만약 스텔라가 잠든다면 주위 꼬맹이들 쥐어패서 음식 뺏거나.. 소매치기해서 밥벌어오겠지.. 아마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아요 -
38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3:51:20어쨌든 스텔라 옆에 있는 사람은 피피 한 명 뿐이니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는 말씀 :3!
자장가 불러주면 또 안자고 '자는건 싫어. 빵이 먹고싶어' 하고 하루종일 징징댔을거같다.. 미리 피피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3..! 피피는 주변 사람들 줘패서 음식을 뺏고 이런 모습을 스텔라에게 보여줬을까 :0? -
388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3:56:22>>387 피피: (자장가개빡세게부르기)
사실 안 보여주려고 했을 것 같긴 해요() 막.. 폭력은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 같은 다정하고 인도적인 이유는 아니고.. 지금은 스텔라가 어려서 남한테 덤벼봤자 역으로 털릴게 뻔하니까 굳이 헛바람 안 넣는 축에 더 가까울 것 같읍니다
만약 스텔라가 봐버렸다면 하는 수 없지 식으로 가르쳐줬겠지요
제일 먼저 가르쳐준 건 내가 이길 만한 만만한 상대 구별법이랑 도망치는 법 아니었을까 -
389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4:06:22아! 그럼 또 생각났다 :3!! 스텔라는 피피가 싸우는걸 봤지만 피피는 그걸 못 봤고, 스텔라가 당돌하게 싸움걸고 줘터지고(...)돌아온 걸 본 피피가 대~충 싸우는 법(상대 구별법, 튀는법) 이런걸 알려줬다고하면 괜찮을까?? 그럼 스텔라의 길바닥생활의 스승아닌 스승이 피피가 되는건데 :3!
-
390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4:12:39>>389 .oO(스텔라주는.. 천재인가? 너무 재밌다)
으악 너무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쉬면서 지 옷 찢어다가 스텔라 상처 동여매준 다음날부터 바로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피피는 아주.. 치사하고 더럽게 싸우니까요 이길 수 있다면 이로 물든 눈에 소금을 비비든 뭐든 한다
여차하면 다리 사이를 차버려 스텔라! <- 이러지 않을지 -
391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4:20:47" 나도.. 윽.. 오빠랑 똑같이.. 윽.. 했는데.. 윽.. 한대도. .윽.. 못 떄리고.. 윽.. 빵도.. 윽.. 다 뺏겼어.. 윽.. "
이런 느낌인거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그렇게 비겁하게 싸우는 법을 배웠으니까 스텔라도 앞에서 안 싸우고 뒤에서 훔쳐보다가 양말에 돌 넣고 뒤통수를 후린거야 :3!! 그럼 시점을 좀 옮겨서 피피가 떠났을때! 그 때 피피는 홀연히 사라졌다고 하는데, 스텔라에게 어떤 말이라도 남겨놓았을까? -
392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4:25:01>>391 크아악 안쓰럽고 기엽다 크아악
아마.. 남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줍줍당한 거라 편지도 뭣도(애초에 글을 몰랐지만요) 못 남겼을 것 같아요 :3..
설정상 잠자는 애 업고 가버린 거랑 비슷한 수준인지라
스텔라랑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피피가 다쳤고, 다친 피피를 누가 주워갔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그렇게 됐다면 피피는 아마 스텔라에 대한 무의식적인 부채감이 있겠지요 >:3..
스텔라는 어떤 반응일까요? -
393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4:27:46스텔라의 반응때문에 언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가 궁금했던거야 :3!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피피가 없어서 평소처럼 밥 구하러 갔나보다~ 생각하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는데 안오고, 이틀 삼일을 더 기다렸는데도 안오고. 그 쯤 가서야 스텔라는 자기가 또 버려졌구나 하고 깨닫게되겠지! 실상은 그게 아니지만 :3..
맛있는 걸 잔뜩 가져올거라는 기대 -> 왜 안오지? 무슨 일이 있나? 하는 공포 -> 내가 또 버려졌구나 하는 실망 -> 왜 나 버리고가? 하는 분노로 감정 그라데이션이 있었을거같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말 없이 버리고간 피피에 대한 분노 :3!! -
394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4:33:13>>393 웃 우웃 웃ㅠ...
스텔라미안햇..
그 뒤로 둘이 만날 기회가 있었을까요? 피피는 신원 안 가리고 다니니까.. 아마 스텔라가 찾고자 한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만약 피피가 스텔라한테 연락할 방법을 어떻게 찾는다면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와 접촉할 기회가 닿는다면) 스텔라 앞으로 빵 한 바구니가 배달됐을지도 모르겠어요 -
395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4:36:26음~ 말없이 떠난 피피에 대해서 스텔라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분노인데다가 잊고싶은 기억이 됐겠지! 아마 그래서 스텔라가 먼저 찾으려 들지는 않았을거야. 피피는 일처리도 해주면서 치료도 해주는거 같은데 이걸로 한 번 엮어볼까 하는 생각이들어. 스텔라가 칼에 맞던 총에 맞던 하고 빈사상태가 돼서 실려왔다면 피피는 스텔라를 알아볼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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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4:38:58>>395 아마 긴가민가하면서 치료해주지 않을까.. >:3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인걸 알면 반쯤 확신하겠지만요
이걸 첫 미래으 첫 일상 소재로 잡아도 재밌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9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 1. 8. 오후 4:47:32>>396 앗 좋다!! 그럼 아직까지는 서로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인거고 스텔라의 기억속에서는 피피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고 지금은 기억에서 조금 지워진 상태! 병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스텔라인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하니까.. 그거는 스텔라 특유의 머리색하고 눈 색으로 알아보면 되겠다 :3!! 스텔라 데려온 조직원들이 스텔라 이름을 부르기도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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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피피주 (iqjk8RPaVg) 2022. 1. 8. 오후 4:48:27>>397 매우매우매우 좋습니다 ^-^)b 히히 벌써부터 기대되는구만요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
399 스텔라주 (AQ3acdHDZo) 2022. 1. 8. 오후 5:13:59응응 여기서 마무리 지음 되겠다! 나도 벌써부터 엄청 기대돼...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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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브리엘주 (n17lKM47L.) 2022. 1. 9. 오전 2:05:20situplay>1596420065>839
그럼, 첫만남을 거래때문에 안면을 텄을 것 같네. 아슬란이 조직을 세우자마자 고문용 마약이 필요해서 카두세우스를 찾았다면 브리엘이 갔을거야. 아슬란도 밖에서 들어온 사람이였구나. 음음. 과연 푸른 하늘을 보다가 등지고 들어온 사람들끼리 알아볼 수 있을 것인가. 독백을 봤는지는 모르지만 브리엘이 이미 상처가 있는 곳에 한번 더, 그 이렇게 해버려서 그것 때문에 브리엘의 호위가 아슬란에게 데려갔다는 것쯤이야 두번째 만남으로 해버려도 되지. 아슬란이랑 정기적으로 거래를 하는거라면 아마 시기는 그 전으로 잡으면 될테고. 어때? -
401 아슬란주 (hIindUiJlg) 2022. 1. 9. 오후 4:10:31>>400 거의 세우자마자 갔을 것 같긴 하네요!! 한 몇 달 후니까, 응. 아슬란도 밖에서 들어왔답니다! 시간대를 따지자면 붉은 하늘이 어색한 사람끼리 첫만남을 가졌겠네요~! 에...사실 독백은 못 본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은 충분히 알겠네요.... 선관 내용은 좋아용! 아예 두 번째 만남을 일상으로 돌려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브리엘을 처음 보고 꼭 쳐보고 싶던 대사가 하나 있거든요...후후
요약하자면 거래처+의사 대 환자로 만난 적 있는 상대! 정도려나요~~ -
402 브리엘주 (3dvcK7Ebms) 2022. 1. 9. 오후 4:15:24>>401 붉은 하늘이 어색한 사람들끼리ㅋㅋㅋ ㅋㅋㅋㅋ응 그렇겠네. 독백을 못봤어도 알것 같다는걸로 충분하고 선관 내용이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혹시나 싶었거든. 호호호. 아- 그럴까? 그럼 일상은 두번째 만남으로 하도록 하자. 무슨 대사를 준비했는지 기대되는걸. 응, 그렇게 정의하면 될 것 같아. 혹시 더 덧붙힐 거 있을까? 아니면 일단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덧붙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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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아슬란주 (usXbiUqlsg) 2022. 1. 9. 오후 4:40:01>>402 대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네요!! 선관에서 더 덧붙힐 건 없을 것 같구...덧붙힐 게 있다면 그건 일상으로 이케저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브리엘주! 본 어장에서 다시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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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브리엘주 (3dvcK7Ebms) 2022. 1. 9. 오후 4:41:00>>403 응, 본어장에서 보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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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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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23:32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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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25:30>>406 좋음니다
이리스는.. 언제부터 술 마셨니..? -
408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26:33>>407 (당당) 17~18살??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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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28:24>>408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케
솔직히 피피주 생각으로는 다음 일상 재밋을려면 투닥거린게 최근이어야 만났을 때 으 저놈; 정도 반응이 나오지 않응까 해서 한달이나 두달 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떠셔요 -
410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30:01>>409 음, 일단 피피는 술 마시고 나선 자주 투닥거림이 일어날만한 인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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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32:44>>410 아예 불가능했다면 선관 찌르지도 않았답니다 😇..
구태여 가만히 있는 사람 멱살까지는 안 잡아도 기분 나쁨+술 한잔 했읍니다...+누군가 부딪힘이면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
412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36:07>>411 둘이 한번 부딪친게 아니라 몇번 그런 적이 있었다는 건 어떨까? 악우 같은 느낌이랄까 ??
막 어쩔 때는 마음이 맞아서 술을 같이 마실 정도인데, 그렇게 마시고 일어나서 나가다가 부딪치면 투닥거리고 ㅋㅋ -
413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53:06>>412 ㅋ ㅋ ㅋㅋㅋㅋ 아 좋지요
역시 그렇게 되면 첫만남은 앤빌 술친구였을려나요
응급실에서 서로 니때문이잖아 아니다 니때문이다 개초딩싸움한다든가 하는거 생각나요 -
414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56:32>>413 아 좋다 좋다!! ㅋㅋㅋ 응급실에서 투닥투닥 하면서 치료 받고 나와선 투닥투닥거리다 기분도 나쁜데 한잔 더 할까? 하고 깨어나보니 피피네 집이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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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58:35>>414 (((이리스 벌레 무서워하나요? 꽤 최근까지 피피 룸메 박휘벌레선생이었는데))
좋읍니다.. 이렇게 되면 쌍방대가리깨기구만
정말 살벌한 우정이야 -
416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04:45>>415 ((이아이 멀쩡한 집에서 살게 되기 전까지 뒷골녹 아무대서나 자던 아이))
조아조아 대가리! -
417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05:31>>416 굿 입니다
헤어지기전에 이리스 주량좀 -
418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0:58>>417 주량... 음 약간 강한 편??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 왔다갔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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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2:13>>418 피피가 소오주 3병정도인데 누가 먼저 취할까요? 사실이게 궁금해서 여쭤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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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4:16>>419 그럼 피피랑 비슷할거야!!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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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25:13>>420 굿입니다
앗 그리고.. 이리스가 혹시 안나(아스타로테)랑 피피 관계에 대해 알까요? 🤔 이건 안나주랑도 상의해봐야하려나 -
422 이리스🐈⬛주 (uCApcO8fho) 2022. 1. 13. 오후 1:29:06>>421 일단 둘이 말해준게 아니면 모를거야!! 이리스가 먼저 물어보진 않았을 것 같아서~
-
423 피피주 (7EMFpTuE1E) 2022. 1. 13. 오후 1:31:28>>422 좋습니다 ^-^)b
그럼 선관 이쯤 해둘가요 하하 재밋겟다 -
424 애들람주 (4xJNEhJm62) 2022. 1. 17. 오전 4:30:58여기서 하면 되겠찌
내가 생각한 칸나-애들람 선관은 우선 애들람의 일방적 선관(=케르베로스 블랙 정보 캠)에 더불어, 칸나가 자주 다친다고 하니까 한번쯤 애들람 가게 앞에 쓰러졌다거나? 그래서 애들람이 치료를 도와줬다거나~ 쉬게 해줬다거나 그런 게 문득 생각이 났네^-^
애들람이 칸나에 대해 어느정도 조사를 한 뒤 혹은 진행중일때 있었던 일이라면 더 재밌을 것 같고. -
425 칸나주 (mlwGwCZFBY) 2022. 1. 17. 오전 4:40:42여! 킷다!
>>424 완전 좋아! 일방적인 선관 마음에 들어ㅋㅋㅋㅋ 정부의 비밀요원에게 칸나 신상정보야 껌이겠지! 후후후! 그리고 약간 눈 여겨 볼 만한 대상이기도 하고! 칸나 입장에선 누구야 너! 하면서 경계부터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애들람의 프론트는 칸나에게 있어 요주의 대상에서 많이 빗겨나간 쪽이니까 (랭크 낮음 = 영향력 낮음, 일이 칸나의 '선'을 넘지 않음) 칸나는 필요 이상으로 적대하는 쪽은 아닐꺼야. 그저 뉴 베르샤르 주민 정도의 경계감? 범죄도시에서 드문 반응이네 (농담)
그런거 좋아해! 어딘가에게 쿠궁쾅쾅탕탕 액션을 찍고 온 칸나! 가까스로 사지 4개 다 붙히고 나왔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애들람의 가게 앞에서 기절! 그리고 그대로 애들람에게 시체 줍줍 당하기! :D
애들람의 정부 요원으로서 칸나에게 대한 감상이 궁금하네! 비질란테 일을 향한 감상도 궁금하고. 그리고 가게 앞에 쓰러진 것을 주운 것은 역시 조사 덕에 알아봐서려나! -
426 애들람주 (4xJNEhJm62) 2022. 1. 17. 오전 5:05:52>>425 맘에 든다니 다행! 그치 딱 눈 여겨 볼 대상이야ㅋㅋㅋ 앗 경계하는 칸나 귀엽다(?)
확실히 평범한 오락실 주인이니까 그런 면에서는 다행이네! 애들람이 선견지명이었다. 막 카지노 이런거였으면 차마 이런 선관 엄두 못 냈을 것 같아.(애들람주가) 드문 반응이라니 참 마음에 들어^-^ 후후후
내가 제안한 선관이지만 아픈 칸나를 보니 마음이 미어지는걸? 애들람의 손을 빌려 치료 팍팍! 해줘야지~
애들람은 칸나를... 강단 있다? 독특하다? 그렇게 볼 거 같네. 베르셰바가 지저분한 일들로 버무려진 동네인데 이 세계의 상식으로 불리는 사상에 매몰되지 않고 나름대로 옳은 걸 찾아 정의를 행하려고 한다는 게 그렇게 다가왔을 거 같아. 기본적으로 베르셰바 안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ㅠ
칸나의 비질란테 일은 공권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일반 상식에 가까운 판단으로 중범죄자를 처벌하는 일이기도 하고, 사실 그런 범죄자 처치/사람들을 셰바 밖으로 빼내주는 일이 어느정도 애들람이 원하는 방향이랑 맞닿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방법은 좀 그렇지만 득 되는 일. 정도로 생각했을거야.
근데 이제 칸나가 피투성이로 가게 앞에 쓰러진 거 보면 약간은 충격받지 않을까^-^ 멀리서 정보로만 판단하다 보니 약간은 이해관계 맞는 장기말 정도로 생각했을 거 같은데...
칸나주 말대로 조사 때문에 칸나가 칸나인 걸 알아봤고, 그러면서 좀 뭐랄까. 칸나의 존재가 현실적으로 와 닿았을 거 같다. -
427 애들람주 (4xJNEhJm62) 2022. 1. 17. 오전 5:12:30어우 왤케 길고 느렸지 칸나주 못자게 잡고있는거 같은데 내가;;
요약하자면
정보를 캐고 느낀 것-나쁜 감상 아님. 굳이 따지자면 괜찮은 편. 사상이 맞는 부분이 있어서 미미한 동질감+이해관계가 맞아서 칸나가 하는 행동이 편리함/이득이 된다고 생각.
칸나 쓰러진거 데려다가 치료한 이유-위의 이유로 감정이 나쁘지 않고 본인 신분 상 해끼칠 가능성이 적다는 걸 알고 있음. 덤으로 (일방적)아는사람의 다친모습을 보고 충격+그냥 넘기기 양심 아픔
일거 같네^-^
참 치료는 2층에서 해줬을 거 같아 -
428 칸나주 (mlwGwCZFBY) 2022. 1. 17. 오전 5:19:50>>426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정말 오락실이라 딱 칸나가 그나마 마음을 놓을 대상이야! 이런 험한 세상(?)에 유일하게 나름 깨끗?한? 곳이라니! 물론 안 그랬어도 재밌을 선관이지만! >:)
ㅋㅋㅋㅋ애들람주 귀여워! 칸나는 아픈게 제 맛이지만(?) (칸나: (억울))
호오.. 확실히 애들람 다운 반응이구나! 정부쪽으로는 보편적인 반응일까 싶기도 하네. 원래 칸나는 밖에 이미 삶이 있는데도 일부러 이 도시로 뛰어 들은 사람이라, 괴인중의 죄인 취급 받을 꺼 같기도 해! ㅋㅋㅋ
앗 그런 거 좋아해!! 특히 정부쪽은 칸나를 편리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을꺼 같았어! 애들람도 칸나를 종이위의 정보로 접하며 비슷한 인식을 가졌을텐데, 그런 생각이 눈앞의 칸나(거의 시체)에 흔들리는! 의식을 잃은 채 피투성이로 거친 숨을 내뱉는 모습에 소소한 현실에 와닿은 충격? 얻을꺼 같기도 하고!
칸나는 의식을 되찾으면, 일단 경계부터 할꺼라 생각해. 하악질하는 길냥이 처럼! ㅋㅋㅋ깨어나보니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오락실인거에 일 차적으로 당황할꺼 같은데, 그래도 바로 다음에 소지하고 있던 무기를 찾을꺼 같아. 자신이 기절한 동안 적대조직에게 납치당한거라던가, 그러면 큰 일이니까!
주위에 보이는 사람이 애들람 하나뿐이라 경계를 조금이나마 늦춰도, 처음에는 잔뜩 날 선 모습으로 넌 누구고 여긴 어디냐고 잔뜩 쉰 목소리로 위협할꺼 같네! 애들람이 흉기를 숨기고 있는 게 아닌가, 이 곳 밖에 무장인원이 대기하고 있나 경계하면서! 이런 배은망덕한 모습에 애들람은 어떤 반응일까, 그리고 칸나를 어떻게 대할까?
자신이 정부 요원인 일을 철처하게 숨기려 들 것인지도 궁금하네! -
429 칸나주 (mlwGwCZFBY) 2022. 1. 17. 오전 5:21:37>>427 괜찮아 괜찮아, 걱정하지 마! 오히려 이쪽이 걱정되는걸!
일방적 면식 너무 재밌엌ㅋㅋㅋ 내적 친밀감 잔뜩 쌓인 상태의 애들람이 상상가기도 하고ㅋㅋㅋㅋ -
430 애들람주 (4xJNEhJm62) 2022. 1. 17. 오전 5:53:58>>428 >>429
머
머라구
세상에 칸나... 애들람주는 너무 좋다...(?)
맞아 원래는 쓸모있는 데이터/장기말처럼 인간이라기보다는 쓰임새로 생각했는데 직접 맞닥뜨리니 그게 아니었다는 걸 새삼 깨달은거지^-^ 사실 애들람은 다친 사람을 아직 그렇게 많이 본 적은 없을거 같아서 더 충격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무기는 치료하면서 빼두되 칸나의 눈에 닿는 곳에 놔뒀을 거 같아~ 경계는 예상했을테고^-ㅠ 옷 안에 방검복 이런거 입고 깨어나는거 기다렸겠다. 위협당하면 차분하게 자기 이름은 애들람이고 여긴 내 가게이며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없다고 알려주면서 칸나 진정되는 걸 기다릴 것 같고!
일단 되게 시종일관 차분하게 대할 거 같아. 근데 무기 들고 이러면 나는 널 해칠 생각 없다고 했다~ 내가 너 구해준건데 이렇게 나와도 되는거냐~ 이런 뉘앙스로 대꾸할 거 같다ㅋㅋㅋ
정부 요원인 건 철저히 숨길거야! 감상이 나쁘지 않은거랑 별개로 그건 극비중에 극비인데다, 칸나를 신뢰해서 말한다기엔 실제로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기도 하니까^-ㅠ 그냥 무해한 오락실 사장 코스프레 할거같네... -
431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0:29:04여기입네다
-
432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0:32:56얍.
전부터 시체 처리용 화학약품과 관련된 관계로 짜면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을 했었어서 말야. 응. -
433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0:38:14>>432 굿 입니다
피피는 스물하나부터 독립한 사무소를 차렸었는데.. 시안씨가 화핟약품 취급한 때가 어느때쯤일까요? -
434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0:55:29늦어져서 미안. 아예 다 끝내고 왔어. 피피가 스물하나면 육년 전이구나.
시안이 화약약품을 취급하기 시작한 건 4년 전쯤부터.
막 그때 민트의 사장이 되면서 시작해, 지금까지 쭉 취급해왔답니다. -
435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01:11>>434 그러면 피피가 기존 거래처가 마음에 안들어서 갈아치우려고 했는데.. 시안이 눈에 들었다는 전개 어더신가요
그리고 혹시 시안씨.. 피피랑 이웃할래요?<- -
436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03:33>>435 거래처를 저희로 바꿔주신다니 기쁘지요. 나야 좋아. 응.
그리고 이웃? 솔깃한데... 자세히 이야기해줄 수 있어? -
437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09:56>>436 이웃이면 뭔가 자연스럽게 둘이 컨텍할 일이 잦았을 것 같아서 ^~^ 피피가 가끔 남는 음식 가지고 문 두드린다거나 하는 이웃사촌 시츄도 만들수있고 말ㅇ여요(사실 일 이야기하러 온거겠지만)
-
438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16:08>>437 앗. 그런 시츄... 맘에드는 걸.
응. 이웃 하자. -
439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19:41>>438 조와요~! 그러면 일상은 위에 말한 시츄로 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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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25:54>>439 따로 생각하는 상황이 없다면. 응.
위에 이야기 한 시츄로 하면 될 거 같아. -
441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26:44>>440 선레는 다이스듀얼 어떠신가요
더 작은 쪽이 선레다
.dice 0 10. = 10 -
442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28:39.dice 0 10. = 10
....... 다갓?
이미 진 거 같은데 -
443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31:09ㄴㅇㄱ
재듀얼이다
.dice 0 10. = 1 -
444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31:16ㅁㄴㅇㄹ
-
445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31:28.dice 0 10. = 7 = 10
-
446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32:23= 10은 복붙 실수랍니다.
ㄴㅇㄱ
-
447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32:40답레.. 기다리라구..
-
448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36:36내 텀은 기니까.. 천천히...
-
449 피피주 (CqHEqwNMRw) 2022. 1. 20. 오후 4:31:20뿁
-
450 피피주 (CqHEqwNMRw) 2022. 1. 20. 오후 4:34:56여러 가지 생각해봤는데 :3
일단 질문! 칸나씨는 '악인'의 시체를 어떻게 처리하나요? -
451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6:17:58엘레나 격주 토요일마다 백합 두송이만 사가는거야? 와 먼가 이유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꼭 물어보고 싶다고 하웰이는 생각할 것 같아. 아니면 물어보거나. 하웰이는 꽃에도 조예가 깊어 아무래도 플로리스트니까(부업이지만) 찾고 있는 꽃이 있다고 하면 찾아주려고 할거야~! 흔치 않은 꽃이라고 해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뒷사람은.... 열심히 서치를 한다거나~
-
45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7:52:14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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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가현주 (4dwiuhV0F2) 2022. 1. 21. 오후 7:57:25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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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8:03:24>>452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읍니다
1. 후레선관.. 잘 드시나요?, 피피가 가현이의 인생에 거한 오점이 되어도 될지? 가현이 과거사를 얼마나 상세하게.. 짜셨나요? ()
2. 가현이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나요? -
455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8:19:49>>454
1 밥상까지 핥아먹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아주 나락까지 빠트려주십쇼
두루뭉실 큰 흐름과 사건 위주로는 짜 두었다! 어떤 가정사를 보내고 어떤 학교로 진학하고 어떻게 도시에 들어왔다 정도?
2 (도시에 오기 전이지만) 딱 한 번
일단 말해둘 것! 가현이의 설정 대부분은 선관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당 -
45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8:21:44>>455 (양심고백)
전애인,,, 하지 않을래...?
ㅋㅋ큐 아니 시트에서 사랑부분 보고 재밌겠다싶어가지고
부담시러우시면.. 거절해주세요... -
457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8:28:01>>4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발들고 환영이죠 선생님,, 근데 이건 피피씨 인생에도 좋지 못 할 듯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구닥다리 사랑 할 때가 모랄 사망&인성 대히트 칠 시기라,,,, -
45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8:30:54>>457 너무 좋읍니다
근데 이런 후레선관 되려나 ㅋㅋㅋㅋㅋㅠ 캡틴한테 웹박수로 물어보고올까요 저어가 참치에서 이런종류 선관 맺어본적이없어가지고
사실..얘도 그.. 정상적인 사랑을 하진 않아서
멘헤라...끼도있고해가지고(가현주 싫으시면 가현이랑 사귈때는 많이 억눌렀다합시다...) -
459 페로사주 (관전하고있던) (wo.Jbjih2o) 2022. 1. 21. 오후 8:31:38(빼꼼이)
(설정에 따라 페로사보다 먼저 앤빌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가현이인데 피피는 전애인 직장의 단골이었단건가)
(허어 이 죄많은 남정네 보시게) -
46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8:37:44.oO(그게 그렇게되네)
(앤빌이.. 오픈키친인가?) -
461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40:30(그건 가현주께 설정을 맡기는걸로)
-
462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8:56:36괜찮.. 지 않을랑가요? (몰름)
멘헤라 조습니다 맛있어용
막 집착가스라이팅문어다리 같은 수렉이는 아니고,,
가현이에게 있어 구닥다리여도 진심하뚜였나, 명목 뿐인 사랑이었냐에 따라 촛큼 다릅니다
골라보시죠
직장 단골이 전 애인 vs 단골 식당에서 전 애인 손맛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찬습니다, 물론 가현이 말고 제가요() -
46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9:01:02>>462 하.. 둘다마싯는데이걸어카지........
가현이사랑이니까 가현주가 정해주세요(?)
아마 피피는 만약 가현이가 고백했다면 짜가명목사랑이었고.. 피피가 고백했으면 찢텐트루럽이엇을듯 -
464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9:06:09그와아악 내가 다갓에 빙의 아니 다갓께서 내게 빙의 도와주세요 다갓님!
.dice 1 2. = 2
1찐사 2짭
.dice 1 2. = 1
고백은 누가? 1갛 2핖 -
465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9:06:58짭사면서 고백까지 한거냐고ㅋㅋㅋㅋ
정정합니다, 수렉이 맞는 갓 같은데요(머리 딩) -
46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9:12:37가 짜 사 랑 좋 아
situplay>1596433069>17
그리고 캡틴 답변임다
가현주 의견 궁금해서 가져왔으이 -
467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9:19:59음음 나도 확인했어!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진 않아 보여 이어가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같긴한데, 피피주가 신경쓰인다면 건전한 방향이라든가 느와르스러운 쪽으로 드리프트 확 꺽어부러도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0^ -
46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9:22:16>>467 어차피 짜가사랑 나와버린김에 찐하게.. 계약연애비스무리하게 드라이하게가버리는건어때요
에스프레소로다가
샷추가로 -
469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9:36:04>>468 사랑은 뒷골목 담배 연기처럼?
좋지
서로 어떤 부분에서 윈윈할 수 있으려나, 이십대 초반 굴러다니던 조직 말단시절 선가현은 어떠신가요?
-
47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9:39:12>>469 좋습니다 그때면 피피도 막 독립했을때구만..
피피주가 살짝 생각해본 시츄가 있는데
가현이가 한번 했다는 살인 시체는 어떻게 처리했나요? -
471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9:44:12>>470 뭐.. 처리고 자시고 찌르고 튄 느낌?
그 일로 도시에 들어오게 된거라 말이지
아마 피피주가 원하는 상황은 아닐지도?
아니면 살인 1스택 추가해도 되고() 다른 경위로 도시에 들어온 걸로 해 도시에서 살인을 처음 저질러 본 것도 괜찮지 -
47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9:47:49>>471 진짜.. 쿠소설정이긴한데(불편하시면 언제든 컷해주세요 당신에게 주어지는 국자 한개)
피피가 가현이가 쓱삭한 시체 무보수로 처리해주는 대신에 계약연애 요구했다고 해도 될까요
이유는.. 가현이가 전애인이나 개망한 짝사랑 닮아서.........따위입니다 (더 끌리는 설정있으면 말해주세요.... 생각나는게 이런것밖에없다) -
473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10:04:26>>472 아니 이런 딥다크 제가 좋아하는 건 어떻게
당근밧다 프리패스 통과 채용입니다
첫 살인을 은폐해준 전 계약연애 상대;; 맵다 매워
피피가 우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하거나, 냅다 찌르고서야 정신을 차려 머리 굴려 피피를 찾아갔지만 그지 깽깽이었던 걸로? -
47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07:38>>473 (슬램덩크 하파 그 짤)
전자쪽이.. 좀더 땡기네요 가현이 피투성이 손 꼭 붙들면서 정신나간 제안하는 피피
가현이 반응은 어땠으려나요 -
475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10:22:28>>474 (하파!)
얘도 영 정상은 아니라 미친놈한테 걸렸다고 속으로 쌍욕하면서 한편으로는 감옥에 썩을 일은 없어 다행이라고 바로 뭘 하면 되냐고 물을 성 싶습니다..
피피한테 붙들려 칼 떨군 손 발발 떨면서 스트레스 과다로 코피 줄줄 흘리고 있었겠죠, 아마 -
47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25:56>>475 이때 계약연애 이야기하면.. 뺨맞으려나 역시
피피 원래 맛간눈인데 그 이야기할때 더 맛 가있겠지요
가현이가 제안 승낙하면.. 뺨이랑 손에 묻은 피 닦아주고 휴지주면서 다정하게도 대해줫겠지요
가현이한테 잘해주긴 하는데.. 갑자기 뭔가 식어버리듯 쎄하게 굴다가 울면서 사과하고.. 그럴듯
한 그렇게 두 달 정도 사귀었었다고 할까요 -
477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10:37:44>>451
가끔 다른 꽃 앞에서 서성일 때도 있지만, 결국 사는 건 백합뿐이었을 것 같아요. 물어봤다면 줄 사람들이 있다며 얼버무리고, 안 물어봤다면 굳이 말하지 않았을 거예요.
부업도 본업만큼 잘하는 하웰 멋있어⋯! 그냥 일이라 열심히 한 건지 꽃을 좋아하는 건지 좀 궁금하네요.
아무튼 엘레나는 딱 한 번 본 꽃이라 설명이 두루뭉술할 것 같아요. "보라색이었어요." "장미처럼 여러 겹이지만, 장미는 아니었어요." "그때가 여름⋯. 봄?" 답이 없죠! 이렇게 비루한 설명에도 바로 찾아줄 수 있을까요⋯? 아니라면 가게 들를 때마다 점점 설명이 구체적으로 변했을 수도 있겠죠? 이건 하웰주 좋으실 대로 결정해주세요~
참 꽃집은 문을 연 지 얼마나 되었나요? -
478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10:41:09>>476 정신나간 피피 좋다,, 맛있음,,
가현이는 아마 좀 저자세로 나왔을 거야, 뭐랄까 계약이라기 보다는 약점잡혔다는 느낌이 커서 말이지.
피피가 하는대로 맞춰 연인을 흉내냈겠지, 감정을 잘라낸 것 처럼 어색하게 건조한 사람이라. 울면 달래주고 사과하면 자기도 사과하고..
헤어지자는 말은 역시 피피가 했을까?
가현이가 상황에 익숙해졌을 즈음엔 연인을 모방한 행위에서 정서적 결여를 충족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두달 정도 흘렀을 때 계약이 아닌 연애 제안을 했고 그걸 피피가 거절해 헤어졌다거나.... -
479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11:00:44(혹시 가현주가 선관을 짜는 데 참고가 될까 봐 말해두자면)
앤빌은 이전에는 "Woodyard우드야드" 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베르셰바에 오랫동안 존재해왔어. 상호를 앤빌로 고쳐쓰기 시작한 건 4년쯤 전의 일로, 현재 위치한 3LY-51UM(흔히들 부르길 엘리시움) 지구로 이전하면서부터야. -
48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1:07:19
-
481 가현주 (0wPJ2H8Mto) 2022. 1. 22. 오전 12:19:29>>479 꽤 오래된 곳이구나! 그럼 아마 시기상 앤빌로 바뀔 즘에 일하기 시작했을 것 같구먼
고맙다구~!
>>480 이게 바로 셰프의 맛? (아님)
젠장 대사 너무 마음 아프잖아,,^ㅠ
의문은 들지만 아마 쉽게 수긍 할 거야, 뭐든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 진득하지 못한 사람이라
확실히 좋아했던 사람을 닮은 사람이니,,
가현이에게 있어 피피는 묘한 인상으로 남으려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 동정어린 마음도 있고. 본인 나름대로 의미부여를 해왔던지라 미묘한 애정의 아쉬움도 남을 거고.,
n년 후인 지금에 와서는 어떠려나
단골과 요리사이지만 주방에 박혀있는 직업특성상 서로 모를 수도 있고, 서로 또는 한쪽은 대충 눈치 챘지만 부러 모른 척 할 수도 -
482 하웰주 (e5hCZXF2bQ) 2022. 1. 22. 오전 12:20:40>>477 아마 물어봤을 것 같아. 얼버무리는 엘레나를 보며 더 궁금증에 휩싸이는 하웰이. 하지만 더 캐묻지는 않을 것 같네~ 사정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일 듯 해.
오너의 생각에는 얘가 꽃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해. 어쩔 수 없이 꽃과 식물에 대해 배울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컸지만서도 꽤 적성에 맞기도 했었을테고.
그런 설명에 하웰은 열심히 생각해서 말을 해줬을거야. 뒷사람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보라색의 장미캄파눌라, 리시안셔스, 겹사피니아, 라넌큘러스 정도를 찾을 수 있었다…. 보라색은 제비꽃이나 도라지꽃이나 붓꽃이나 여려가지가 있지만 장미를 닮았는데 장미가 아닌 꽃은 위의 꽃들 정도. 리시안셔스는 꽃다발에도 많이 쓰이는 꽃이라서 제일 먼저 물어봤을 것 같고. 아네모네는 장미를 닮았다기에는 애매하고…
엘레나가 요망하게 뒷사람의 호기심과 집착을 끌어내는데…? 꼭 찾아주고 싶다. 그 꽃…!
한 번 본 꽃이라고 한데다가 계절감이 있는 것을 보면 길에서 본 꽃이려나? 위의 있는 꽃들 중에 정답이 없다면 일상 할 때마다 조금씩 힌트를 주면 뒷사람이 열심히 서치해본다....(왜인지 오기가 생기자너)
하웰의 꽃집은 문을 연지 2-3년 정도 되었어. 그 전에는 밖에 있었다는 설정이고. 조직이 밖에서 점차적으로 도시 안쪽으로 이주했고 그래서 하웰도 따라 들어오게 되었다는 설정이야! -
483 엘레나주 (G2Znt2RjW2) 2022. 1. 22. 오전 12:59:20>>482
그러면 얼버무리긴 했어도 기분 나빠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꽃이랑 하웰이 완전 잘 어울린다⋯ 그거 자각하고 있나요? 선관인데 자꾸 다른 거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너무 궁금해요⋯!
아니⋯ 사실 하웰주 번거롭게 만들 생각은 없었답니다? 꽃 이름 마지막에 쓴다는 걸 까먹었거든요⋯ 근데 하웰주 추리력 뭐예요. 꽃 너무 잘 알잖아요. 바로 맞춰서 놀랐다구요! 정답은 라넌큘러스입니다 >.0 여러 색이 있지만, 엘레나가 본 건 보라색뿐이라 그것밖에 몰랐겠죠. 길거리는 아니고, 어릴 적 집에 있던 화분에서 봤다고 합니다.
하웰이 바로 찾아줬다면 다음에 꽃 사러 가면 계산할 때 슬쩍 쿠키를 카운터 위에 올려놓을 것 같네요. 고맙다구 한마디 정돈 하겠죠. 그 후론 백합 두 송이에 라넌큘러스 한 송이도 같이 사갈 것 같구요.
그러면 아예 꽃집 처음 문 열었을 때부터 단골이었다는 건 어떨까요? 셰바에 꽃집이 많을 것 같지도 않구. 근데 꽃 찾아달라고 한 건 얼마 안되었을 것 같아요. 본인도 망설이다가 말 꺼냈을 것 같아서⋯? -
484 하웰주 (e5hCZXF2bQ) 2022. 1. 22. 오전 1:08:12>>483
꽃이랑 하웰이랑 잘어울린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냐는 뜻인가, 아니면 꽃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뜻인가. 둘다 자각하고 있다(땅땅) 하웰이 은근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 아마 평범하게 살았으면 정말 평범하게 꽃집 했을지도 몰라. 꽃 좋아한다고 할 수있겠네. 가끔 부업이 본업보다 진심이 될 때도 있고. 둘다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아냐 번거롭지 않았어. 즐거웠다구 >< 라넌큘러스구나! 맞췄다니 뿌듯하다! 보라색 라넌큘러스를 찾는다면 아마 그 날 주문해서 다음번에 방문했을 때는 함께 살 수 있게 준비해두었을 것 같네~ 쿠키 선물은 잘 받았을 것 같아. 쿠키라니 귀엽다라고 생각할 것 같구. 아마 하웰이도 꽃을 맞추고는 뿌듯해했을거야.
꽃집 단골 좋지~ 최근에 추억(?)의 꽃을 찾아준 단골 꽃집 사장님이 되는 거려나. 그럼 엘레나는 하웰이 클로리스 조직원이라는 사실은 모를 수도 있겠네. 하웰이 굳이 성까지 다 밝히는 편은 아니고 독이나 약을 취급하는 사람들한테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는 한데 관심 없는 사람은 관심 없는 분야이기도 해서. 그렇다면 엘레나는 꽃집 여는 시간이 정말 적은데 그걸로 장사가 되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알고 있다면 아는 대로도 재미있을 것 같고 -
485 엘레나주 (G2Znt2RjW2) 2022. 1. 22. 오전 1:34:46>>484
의도는 후자였습니다! 자기가 꽃이랑 잘 어울리는 거 안다는 부분이 좋네요⋯! 하긴 거울 보면 모를 리가 없겠다⋯ 평범한 삶을 살았을 하웰도 좀 궁금해지네요.
즐거웠다니 다행이에요 u.u
무난하게 가려면 모르는 게 좋겠죠! 알고 있다면 관계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을 거예요. 엘레나는 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자기도 마약성 진통제 파는 주제에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대놓고 티를 내진 않아도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할 것 같은⋯? 그래도 꽃을 찾아준 뒤에는 살짝 다시 보긴 하겠네요. 모르는 채라면 하웰주가 말한 대로 생각할 것 같아요. 부자인데 취미로 운영하나 싶지 않을까요~
근데 이건 하웰이 티를 내면 알고, 티를 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것 같긴 한데요.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 여기까지만 하고 자러 가겠습니다⋯ 뒤는 내일 이어놓을게요 -
486 하웰주 (e5hCZXF2bQ) 2022. 1. 22. 오전 1:47:35>>485
하웰은 평범한 삶을 동경하는 측면이 있지. 그 자신도 잘 알고 있고. 엘레나는 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아무래도 의사(조수)이다보니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하웰이 굳이 티를 내거나 하지는 않을 거야. 엘레나가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는 한 말이야. 그렇다고 그렇게 숨기는 편도 아니니까 관련 질문을 하다가 정체가 드러날 수도 있고. 예를 들면 가족에 관한 질문이라거나. 물론 그런 질문이 나올 일이 별로 없으니.
하웰은 엘레나가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인적사항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으려나 궁금하네. 아마 오랫동안 꽃을 사러 온 초창기부터 단골인 엘레나는 하웰에게서는 조금 내적 친밀감은 높을 것 같거든. 게다가 그렇게 꽃만 사가니까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다는 것도 더 플러스 요인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봤을 것 같기는 해. 그러니까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엘레나가 말하기 싫어하는 태도를 보였다면 캐묻지 않는 정도.
잘 자고 내일 보자~ -
487 피피주 (FVItFdua3.) 2022. 1. 22. 오전 8:49:50>>481 아이고 가슴아퍼......하지만맛잇다...
앤빌의 오픈키친 유무에 따라 다를것같은데 🤔
페로사주가 가현주에게 정해도 된다 말햿었으니 지금 물어보기
앤빌.. 오픈키친인가요?
-
488 가현주 (0wPJ2H8Mto) 2022. 1. 22. 오전 11:36:08>>487 흠냐링
파아국 좋아하니까 오픈키친 가보자고! 이악물고 모른 척 하는 전애인사이^
피피는 언제쯤부터 단골이었으려나? -
489 피피주 (FVItFdua3.) 2022. 1. 22. 오전 11:57:40>>488 페로사가 바 오픈할때쯤 명함줬으니까 아마 오픈단골 아닐까 해요 ^~^ 가현이는 언제 취직했으려나
-
490 엘레나주 (UUuSNPVHEQ) 2022. 1. 22. 오전 11:59:56>>486
그럴지도 모르죠~ 그러면 지금의 엘레나는 하웰을 꽃집 사장으로만 알 것 같네요. 꽃이나 가게 운영에 관한 건 물어봐도 사적인 부분까지 캐려고 하진 않을 테니까요. 운영이라는 것도 장사 잘되는지, 문 여는 시간이 짧은 이유 같은 거 물어볼 것 같구.
물어본 때에 따라 반응이 다를 것 같아요. 꽃집 다닌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엔 사적인 질문은 전부 대답 안 했을 거예요. 그게 왜 궁금하냐고 되물었겠죠. 반년은 지나야 이름이랑 일하는 곳 알려줄 것 같아요. 일단 꽃집 사장으로 알고 있구 위험한 사람은 아니란 판단을 내렸겠죠. 초반에 물어보구 더 안 물어봤다면 라넌큘러스 찾은 후에 쿠키랑 명함을 같이 줬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여기에서 일하니까 나중에 도움 필요하면 찾아오라구. 아무튼 알고 있을 것 같죠?
정리하면 추억을 찾아준 꽃집 사장과 꽃집의 비밀을 모르는 단골이 되겠네요!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더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
491 하웰주 (e5hCZXF2bQ) 2022. 1. 22. 오후 9:50:58좋아~ 장사가 잘 되는지 묻는다면 어느 정도 괜찮다고 할 것 같고, 운영시간이 짧은 것은 다른 해야할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뭉뚱그릴 것 같네.
아마 하웰도 손님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은 달라지니까 무뚝뚝하게 꽃만 사가는 손님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캐묻지는 않을 것 같아.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같은 꽃만 사가니까 그것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봤을 거고 그 때 얼버무리거나 그러면 더 사적인 것은 묻지 않았을 것 같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단골이 되어서 친밀해졌다 싶으면 물어볼 것 같아. 그러니까 꽃집에 와서 꽃도 사고 가볍게 안부도 묻고 하는 사이가 된다면 그쯤 물어보겠지. 쨌든 알고 있는 것이겠네! 2-3년 단골이면 정말 찐 단골이겠는걸. 하웰이 아픈일이 별로 없어서 아직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을 것 같아.
이 정도로 선관 마무리하면 될 것 같아~! 수고 많았구. 다음에 시간이 맞아서 일상에서 만나면 좋겠다~~! -
492 칸나주 (UR8rwx4Awg) 2022. 1. 22. 오후 11:31:22밀린 선관 답변이야! 예전에 엘레나주랑 얘기하던거 끝내지 않은 게 있어서 그것도 가져왔어!
그리고 시닙분들 저는 언제나 선관 환영이며 언제든 찔러주세 이하생략
>>430 그런거 좋아해!!
그러면 칸나는 깨어날때부터 ??? 상태겠네! 무기를 뺏은게 아니라 바로 앞에 있으니까 경계를 훨씬 낮줘지긴 해도 혼란스러워 할꺼 같아! 차분한 애들람의 반응에도 더욱 더! 그리고 애들람 방검복 입은 거 너무 현명한 선택이야ㅋㅋㅋㅋㅋㅋ
칸나는 그러면 혹시의 혹시를 위해서 일단 위협부터 하긴 하겠지만, 나름 쉽게 설득 될꺼 같아! 일단 손이 닿는 위치에 무기가 있다는 게 크게 도움이 되었고, 본인부터가 몸 상태가 말이 아니고, 거기에 애들람의 핏잔에 으, 윽, 그건... ;; 하면서 크게 주춤할꺼 같아! 이내 진정하고 뻘쭘하면서 다시 제자리에 앉겠지ㅋㅋㅋ 으르렁 거리다가 머리 글적이며 얌전히 쭈그러지는 걸 보면 어이 없어 할지도 모르겠네ㅋㅋㅋㅋ
그러다가 칸나는 곰곰히 생각하다 애들람을 노려볼꺼 같아. 너, 여기 온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고, 부상당한 사람을 무턱대도 들여와서 치료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지 아느냐, 혹시 내가 위험한 사람이나 나쁜 마음을 먹었다면 어쩔려고 했느냐, 등등 엄청난 잔소리가 시작될꺼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 중간에 원하는 게 있냐고도 물어 볼꺼 같네! 원래 이 도시에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며 돈을 원하는 건지, 달리 원하는 게 있는 지 물어보기도 하고. 애들람은 어떤 반응일까?
역시 그렇군! 혹시나 해서 물어본 느낌이야! :) 티내도 칸나는 둔하니까 눈치 못챌거 같은 느낌이지만ㅋㅋㅋ
>>450 오오! :D
일단 칸나는 기본적으로 악인의 시체를 특별히 생각하거나 신경쓰지는 않을꺼 같아.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수두룩 생기는 걸 혼자서 처리하기에 쉽지도 않겠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보통으로는 그냥 생긴(?) 자리에 그대로 방치하는 편에 가까울 꺼 같아. 거기서 그대로 썩든 말든 누가 와서 처리하든. 다음 시체를 봐야하는 불쌍한 사람따위 신경 쓰지 않는 비모범적인 시민이네!
달리 처리해야 할때는 은밀하게 조직원 목을 하나 씩 따갈때? 쉽게 처리하기 위핸 바로 들키지 않는게 중요하겠고, 정보나 (지문이 필요한다던가), 금품 갈취 (병원비는 비싸)를 위해 따로 처리하는 일도 있겠네. 좀 더 드물게는 조직을 향한 경고를 위해 사용하기도 있겠고.
생각나는 건 이 정도! 피피주는 무슨 생각일까나? >:)
situplay>1596418098>77
ㅋㅋㅋㅋㅋㅋㅋ피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앞에서 보고 싶어졌어..!
엘레나 착해! 칸나는 처음에는 엘레나의 속마음을 모르는 상태라 계속 ㅇㅅㅇ?? 하고 있다가, 나중에 둘만 있을때 답을 받고 깨달음 가득한 표정을 지을꺼야. 왜 그러는 지는 몰라도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여줄꺼 같네! 연기는 형편없는 편이지만ㅋㅋㅋ (피오네가 앞에 있을때 일부러 대놓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고, 피오네가 딴 데 바라볼때 '나 잘했지?'하고 뿌듯한 눈빛을 보낼꺼 같아ㅋㅋㅋㅋ)
그 후를 얘기하면, 칸나에게는 바로 나올 대답이겠지. 바로 다시 끝마치지 못한 일을 계속하러 과로ㅅ.. 가야 하니까. 얼마나 말할 지 고민하며 주춤거리다가, 결국 엘레나는 칸나를 줍줍할때 복면도 보았고, 무엇보다 혹시나를 대비해 (보복이라던가) 미리 경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꺼야.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나름 솔직하게 말하겠지. 얼마나 자세한지는 엘레나의 반응을 보면서 정할꺼 같아. 그리고 이 병원, 환자 기밀 유지는 얼마나 잘 되는 지 넌지시 물어볼꺼 같아. 은근슬쩍 다시 신세질 생각을 하면서ㅋㅋ
칸나는 그저 엘레나의 사과에 말없이, 쿨-하게 고개를 젓고 떠날꺼 같아. 아쉽긴 하지만, 미안할 일은 없다는 듯이. 애초에 감정적으로도, 이 도시는 쉽게 떠날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
493 피피주 (5qbiG1.jQ6) 2022. 1. 23. 오전 12:12:24>>492 추가 질문 몇 가지
1. 칸나주 혹시 혐관...... 괜찮으신가요 🤔
2. 일방적으로 피피 인생에 칸나가 찐하게 얽혀버려도 괜찮으신가요(아마 피피가 칸나한테 감정을 토해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이지만...) -
494 칸나주 (w4bxSTL4Gc) 2022. 1. 23. 오전 12:40:47>>493 아아. 그에 '답'이다.
1. 좋아!!!!!!!!!!!!
2. 매우 좋아!!!!!!!!!!!!!!!!!!!!!! -
495 피피주 (5qbiG1.jQ6) 2022. 1. 23. 오전 12:44:12>>494 피피가........ 독립해서 사무소 차리기 전에 모시던 선생님(대강 생명의 은인정도인데 피피가 후레자식이라 걍... 스물하나 이후로 안찾아뵙고 신경도안썻어요)이 계신데
최근에 피피에게 그 선생님 시체가 의뢰 들어왓었단 설정이 있습니다
그 선생님이.. 피피한테는 생명의 은인이지만 사실 좀 나쁜놈이라 ㅋㅋㅋㅠ
칸나가 나쁜놈 처리할겸 정보도 얻을겸 그 선생님 피피한테 들고왔다는..네..후레설정... 불편하시면 스루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496 칸나주 (w4bxSTL4Gc) 2022. 1. 23. 오전 1:00:06>>495 !!! 이런 다크한 관계... 제가 환장하는 것은 또 어떻게 아셨습니까 선생님!!
아주 좋아 완전 좋아!!!! 원래 살인을 하면 그 유족의 원망이 남지!! 어떤 식으로는 칸나 저번 독백 회색빛 소년 레퀴엠일려나! 아주 마음에 들어!!! (미안 피피!!!)
그럼 그럼 그럼! 피피의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 칸나의 '선'을 넘은 사람, 혹은 조직 일테니 아이를 건드림, 아니면 도시 밖 민간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름, 일텐데 이 중 어느 쪽일까!!
그리고 이 일 전에 피피는 케르베로스 블랙에 대해 알고 있었을지 궁금하네! -
497 엘레나주 (4YTi45x4lY) 2022. 1. 23. 오전 1:06:45>>491
하웰주도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좋겠네요~
>>492
칸나 왜 확인받냐구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엘레나는 안심해요. 첫만남 때 인상이 이어져서 한입으로 두말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연기할 땐 좀 불안하게 바라볼지도? 눈 마주치면 내심 이게 최선이냐고 묻고 싶을 것⋯ 그래도 칸나가 자기 말 들어주려고 하는 거 아니까 긍정의 의미로 살짝 고갯짓할 것 같아요.
바로 반응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솔직히 셰바의 사람이면서 악인을 처단한다는 게 모순적으로 들리겠죠. 그렇지만 범죄에도 경중이 있다는 것 자체는 이해 못할 건 아니에요. 단순히 비교했을 때 자기도 살인범과 소매치기 중 하나만 살리라면 후자를 고를 테니까요. 아무튼 듣는 내내 담담할 것 같아요. 굳이 일에 대한 판단을 입에 담지는 않구. 사람 내보내고 범죄자 상대도 하려면 바쁘겠다든지, 이번에도 그러다가 다쳤냐든지 그런 말만 할 것 같아요. 어차피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판단은 칸나 본인의 몫이지 자기가 내릴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이 병원에서 고객에 대한 비밀이 새나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단언할 거예요. 묘하게 자부심 있어 보일지도? 그러면 칸나 앞으로 다칠 때마다 병원 찾아오는 걸까요~ -
498 칸나주 (w4bxSTL4Gc) 2022. 1. 23. 오전 1:29:27>>497
오오.. 엘레나가 담담한 반응 쪽이면, 칸나는 간결하게 만 알려줬을꺼 같네! 범죄자중에도 더한 쓰레기가 있다, 자신은 공권력이 없는 곳의 환경미화원격인 일을 한다, 이러쿵 저러쿵! 엘레나가 판단의 말을 하지 않는 만큼 본인도 사무적인 태도로!
자부심 있는 엘레나 귀여워ㅠㅠ 그리고 물온 :D 엘레나가 뿌듯하게 비밀이 새나간 적은 없다고 하면 똑같은 평온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군. 그러면 앞으로도 잘 부탁하지."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그대로 누워버릴꺼 같앜ㅋㅋㅋㅋㅋ 동의없는 단골선언! 다음에도 피투성이 죽음 1초전 상태로 기어와서 치료하려 애쓰는 엘레나+피오네 한테 태평하게 잘 부탁하지! 화이팅! 할꺼 같앜ㅋㅋㅋㅋㅋ
그럼 이 정도로 된거 같지? :D 더 정할게 있다면 알려줘! 잘 부탁해! -
499 엘레나주 (4YTi45x4lY) 2022. 1. 23. 오전 1:34:57>>498
칸나 답네요ㅋㅋㅋㅋ 이렇게 또 단골을 한명 얻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
500 애들람주 (kbKykWvoig) 2022. 1. 23. 오전 1:53:08>>492 귀여우이 칸나... 거대 검정색 강아쥐 같다 후후
그래도 속으로 긴장은 했을 거 같아서 칸나가 그렇게 얌전히 물러나주면 내심 안심했을거야^-^
그리고ㅋㅋㅋ 그렇게 잔소리 하면 애들람은 가만히 듣다가, "첫째. 아마 반년도 안 됐을 겁니다. 둘째. 맞아요, 솔직히 반반 확률 도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보니 선생님은 나한테 헛짓거리 할 사람은 아닌 것 같군요. 배팅 성공했네요."
이렇게 대답할 거 같네!
원하는게 있냐는 말에는 "제가 도시 물을 아직 덜 먹어서 그런데 다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 데 그런 게 꼭 필요합니까?"
이렇게 대꾸할거 같고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꼭 원하는 게 있어야 한다면 지금부터 생각해 볼테니까 킵 해둘 수 있냐(?)고도 물어볼 거 같아. 그리고 진통제랑 물이랑 주고~ 붕대랑 갈아주고~ 하겠네
휴 다행이다 애들람 칸나앞에서 긴장 풀려도 바로 꼬리밟히진 않겠다^-^ -
501 피피주 (5qbiG1.jQ6) 2022. 1. 23. 오후 2:06:57>>496 아이들.. 관련한 범죄에 연루되었던 사람입니다
조직에 소속되었다가 나왓습니다
아마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신경쓰지 않았다~ 정도에 가까울 것 같아요
지금은 무시하려고 하지만 만나면 미묘하기 빈정댈 수도 있을 것 같으이.. 어느 정도 빈정댈 수도 있었을 거고요 -
502 가현주 (u61i7mHhuA) 2022. 1. 23. 오후 5:32:56>>489 앤빌 오픈 = 바 오픈인가??
이건 집에 도착하면 페로사주한테 한 번 물어봐야겠는걸! 가현이 취업 시기는 >>481 >>479 즈음으로 생각해두고 있다! -
503 가현주 (ySVM7Kgnnw) 2022. 1. 23. 오후 7:54:23>>489 >>502
situplay>1596433103>624 시기상 가현이가 먼저 일한 듯 싶다! 혹시 전남친 얼굴보자마자 도망갈 캐릭터라면 열린문 닫힌 주방하면 되니 걱정 말라굿^^ -
504 피피주 (FEOzoU5wiM) 2022. 1. 23. 오후 9:17:14>>503 피피 생각보다 겉으로 철면피니까 걱정 안하셔도된답니다
전남친 요리 먹으면서 술마시기(???)
관계는.. 이정도면 되려나욥
더 정하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용 -
505 가현주 (ySVM7Kgnnw) 2022. 1. 23. 오후 10:15:46>>504 조아조아~ 이정도로 하자구~
재밌는 선관 고맙다! 수고했삼! -
50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34:04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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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34: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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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39:51캄파넬라주 일단 앞으로 잘 부탁해~! 선관은 어떻게 짜볼까~ 일단 캄파넬라가 들어온지 4년차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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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41:57잘부탁해
4년전에 제의받고 들어온 입장이니까. -
51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51:46일단 이리스는 3년차니까 1년 늦게 들어왔는데, 아마도 캄파넬라보단 나이가 많아!
그러니까 둘이 입사했을 당시에는 같이 호위임무에 나선다던가 했을 것 같기도 해! -
511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52:18이리스가 조직내에서 하는일을 알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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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54:12이리스도 원래 아스의 호위를 노렸었다가 먼저 안될 것 같단 말을 듣고 아래에서부터 시작했거든. 지금은 부하 3명 정도 데리고 단독으로 호위임무를 맡는 정도의 위치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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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55:04흠 호위를 같이 한다면 이리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싸움방식에 대해서는 캄파넬라는 꽤 냉정하게 비판할거같긴한데.
훨씬 어린꼬맹이가 잔소리하는느낌이려나 -
51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4:59:38(지나가는 보스 오너의 팁)
캄파넬라의 연차로 보아 이리스와 조직 내 직급은 개별 팀장으로 같지만 조직 내 서열적으론 캄파넬라가 이리스의 위에 있습니다.
라 베르토는 나이가 아닌 연차+능력으로 급을 매겨주니까. -
51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04:36>>513 아, 이거 혼나면서 이리스가 걱정해주냐고 좋아하는 모습 보일 것 같다!! ㅋㅋㅋ
동료로 활동할 때도 자주 혼났다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지금은 둘 다 같은 팀에 활동하긴 힘들겠지만 지금도 지나가면서 다친거 보면 툭툭 잔소리하고!
>>514 아리가또 아스주! -
516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05:58고마워요 아스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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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11:43캄파넬라는 도시 외부의 전쟁 경력때문에(정말 많은 인간상이 있으니까) 그런 전투방식에 대해서도 총기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커버할수는 있지. 다만 다치면 진심으로 화낼가능성이 높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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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14:06음, 둘 다 1년차, 0년차때 꽤나 서로를 도와가면서 지내왔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물론 이리스가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긴 하지만 대책없이 던지는 정도는 아니니까, 물론 무기도 검이나 날붙이 같은거라서 좀 더 다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리스도 선천적으로 몸 쓰는건 일가견이 있어서 둘이 호흡도 잘맞고, 캄파넬라에게 일방적으로 잔소리를 듣는 듀오 정도로 한동안 활동하다 다른 팀으로 흝어졌다고 하면 깔끔하긴 할 것 같아. 둘의 마음의 거리는 캄파넬라주랑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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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15:41물론 캄파넬라한테 이것저것 배웠을 것 같긴해. 이리스도 뒷골목에서 몸으로 살아남은 아이지만 전쟁터를 뛰던 캄파넬라랑은 많이 차이가 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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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22:43일단은 같이 활동하는 사람은 최대한 소실이 없게 효율적으로 라는 마인드니까 다쳐도 살아남기만 한다면 캄파넬라는 인정하는 편이야.
말투가 그런 녀석이라 알기는 힘들겠지만.
이리스주의 아이디어가 괜찮으니 그쪽으로 채용하는게 좋을거같아.
요리를 잘한다고 적어놨던데 캄파넬라는 못먹고 자랐다보니 맛있는 요리를 좋아한다. 어린애 입맛이지만. -
52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23:30아, 그러면 일 끝나고 (여기저기 다쳐서 잔소리 들으면서) 자주 자기 원룸에 데려가서 캄파넬라 밥 먹였다는것도 추가하자. 이리스가 못 먹고 자라서 먹이는건 중요시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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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31:52만나면 "식사"라고 짧게 말하니까. 내가 항상 밥해주는 사람이야 같은 소리나오면 좋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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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35:15이리스 : " 내가 뭐 밥솥이야 뭐야, 응? 하여튼 돈이라도 내던가~ " (입은 열심히 움직이며 몸은 밥상을 차리고 있음)
... 이거 좋다 ㅋㅋㅋ -
524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37:21가끔은 "푸딩"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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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45:30이리스 : (아껴뒀던 자신의 푸딩을 꺼내서 건내며.) ....므스께 머거...
일단 안 챙겨준다는 선택지는 없기에.. -
526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50:39선관은 대략적으로 잡힌거같은데 추가할거없으면 이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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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이리스🐈⬛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53:32그럼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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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5:55:44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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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14:44미리갱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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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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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37:14>>530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사전조사 먼저 하겟습니다
용왕님의 그......... 돼지....... 같은 취향 언제부터였는지... 이게제일 중요한데 -
532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38:53>>531 (급 정색) 선생님 여기서 모브를 아주 탈탈 털어버리시는구나...
용왕의 취향은 13년 전부터.. 아주 글러먹었지..😊 -
53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41:44>>532 피피의 선생님은 '스마일리'라는 이중 신분을 통해 그.. 콤프라치코스같은 짓을 했습니다
꺼라위키 링크로 설명하는 게 나아서 첨부합니다...
https://namu.wiki/w/%EC%BD%A4%ED%94%84%EB%9D%BC%EC%B9%98%EC%BD%94%EC%8A%A4
(피피는 이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의식적으로 회피하는데.. 사실 알고 있었다는 게 맞습니다. 기술은 알지만 시도는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뭔말할지알고있잖아............
피피의 선생님(최근에 칸나에 의해 돌아가심..)이 '돼지'의 공급자.... 중 하나였다..뭐그런... -
534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46:56>>533 으악
세상에 너무 발린다(???)
일단 용왕이 부캐 예정이긴 해도 확실하게 설정을 짜둔 건 아닌데, 본격적으로 돼지를 '오락을 위해 남 앞에 드러내는 것'은 6년 전부터야. 그 이전의 기간에는 자택에서 '분양'받아 홀로 키웠다는 설정이고. 피피의 선생님이 공급자 중 하나였다면..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아마 이렇게 된다면? 가정한다고 쳤을 때? 용왕과 피피도 아는 사이가 아닐까 싶고. 자연스럽게 미네르바의 부엉이와 우호를 맺었단 것도 알겠네.🤔 나는 이 설정 환영이야.😊
지금 상황에서 필요하거나 궁금한 용왕님 설정이 있다면 물어봐도 좋다구.😉 -
535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50:06>>534 그러면 아마 오락을 위해 남 앞에 드러낸 것과 피피가 선생님한테 독립한 날이 맞아떨어지네요 🤔
어쩌면 피피가 선생님한테서 독립한 계기를 그걸로 잡아도 될 것 같고(에만주:네?????)
1. 용왕님은 '스마일리'가 죽은 시점에 스마일리를 아쉬워할까요?
2. 에만은... 피피를 알고 있으려나 -
536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55:22>>535 어?(갑자기 뼈 맞음) 그거 괜찮긴 한데 피피주도 괜찮겠냐구..!!
1. 이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데, '좋은 돼지를 분양해줘서 참 좋았는데.' 하고 생각한 뒤에 나흘도 안 지나서 다른 사람에게 새 돼지 분양했을 걸. 물론 이따금씩 품질은 스마일리가 더 좋았는데. 하고 생각하곤 할 거야.
2. 아마 아스타로테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친구가 있다. 정도로만 알지 않을까? 용왕과의 관계는 잘 모를 거야. 아니면 의뢰를 받아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만 알았을지도..? -
53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58:05>>536 아 저어는 아주 좋습니다 😇
그러면 피피는 어쩌면 그로스만~미네르바 부엉이 전반을 모두 껄끄러워할지도 모르겠네요
얘! 그거 일반화의 오류란다!
나중에 에만하고 일상 굴릴 거 생각하면 후자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피피는 스승 이야기는 죽었다 깨어나도 입에 안 담을 테니까...응........ 에만과의 일상에 영향없는 선관이라면 의미가없다 -
538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9:01:47>>537 김에만 의문의 1패.. 얘! 피피야! 얘도 돌아있지만 쟤만큼은 아니란다!(용왕: 뭐)
그러면 후자로 둘까?😉 스승님 얘기 안 하는 피피 맛있는 거 먹여주고 햇살도 쬐게 해주고 아무튼 긍정파워 발산시켜주고 싶다(급기야) 매력적인 설정 가져와줘서 고맙다구.. 나 지금 울고있잖아 ;0;... -
539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9:03:05>>538 좋습니다 🥰
나중에 더 정리할 거 생기면 찬찬히 얘기해보자구욧
후레설정 받아줘서 감사함다 -
540 하웰주 (mM9lfwtrXk) 2022. 1. 25. 오전 11:13: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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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가현주 (1jXiImYt42) 2022. 1. 25. 오전 11:16:48요요
그닥 화사한 동네는 아닌만큼 꽃집을 찾고 찾아 왔을 느낌이네~
하웰 꽃집 오픈은 언제쯤 부터 했으려나? -
542 하웰주 (mM9lfwtrXk) 2022. 1. 25. 오전 11:20:09요요요
내 생각에도 이런 동네에 플로리스트가 많지는 않겠다는 느낌이지.
꽃집 오픈한지는 2-3년 되었다요~ 도시 들어온지도 2~3년. 클로리스가 가업으로 인해 천천히 베르셰바로 들어왔는데 하웰은 클로리스가 완전히 정착한 이후에 들어왔다는 느낌. 독도 판매합니다만 가현이는 살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
543 가현주 (1jXiImYt42) 2022. 1. 25. 오전 11:32:42그렇구나, 오지마자 바로 차린거네
아무래도 필요할 일은 없지ㅋㅋㅋ 조직 생활 잠깐 몸 담궈보긴 했어도 살기위해 붙은 완전 밑바닥 따까리였어서 그닥 도시 정세에 밝진 못해
아무튼! 개업 초기때 부터 들렀다면 오래가라고 떡 만들어 왔을지도() -
544 하웰주 (mM9lfwtrXk) 2022. 1. 25. 오전 11:39:02떡! 하웰이 떡보고 이게 모지? 하고 생각할 것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제롬이랑 포장마차에서 어묵탕에 소주 먹는 일상 했었는데(동양의 음식이겠거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 먹는 거 따라 먹음) 완전 검머외였던 기억이 나는데? 떡을 주면 되게 신기하게 느끼면서도 잘 먹었을 것 같아.
거의 가족사업이라서 서포트 받아서 바로 개업이었던 것이지. 그렇다면 가현이는 어릴 때 베르셰바에 들어와서 고생하면서 컷던 것이려나 88 한국 토박이었다가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야?
꽃은 어떤 이유로 자주 사가는 것인지 궁금하네~ -
545 가현주 (1jXiImYt42) 2022. 1. 25. 오전 11:58:18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두유노 김치?
가족사업이라 하니 묘하게 귀여워졌다, 그렇지 완전 토종 한국인~! 그나마 기력 넘칠 갓성인 즈음 들어와 구르고 굴러 지금은 쭉정이가 되어버린..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하기도 하고 장례를 못 치뤄준 사람이 있어 말이지 주로 국화를,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그날 상태 좋아보이는 꽃을 골라 갈 것 같다~ -
546 하웰주 (mM9lfwtrXk) 2022. 1. 25. 오후 12:03:58꽃 좋아하시는구나~! 국화...(눈물 펑) 성인 즈음에 들어왔다니. 이런 마굴에 왜 들어왔니(또륵또륵) 개업 때부터 자주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었겠네~ 그렇다면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려나? 앤빌에서는 언제부터 일했어? 최근 페퍼주랑 일상하면서 밥먹으러 앤빌에 갔었는데 그 요리는 다 가현이가 만들어준 것이었던 것인가~~!
단골 손님이 일하는 곳을 알았다면 분명 안 가봤을 리가 없는데. 계속 모르고 있었다고 해야하나 고민되네(흠) -
547 가현주 (1jXiImYt42) 2022. 1. 25. 오후 12:24:01그러게 한 2-3년은 얼굴을 봤을 텐데 아무래도 숨길게 많은 사람들의 도시라 서로 굳이 캐묻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가현이 가끔 먹을 거 주고 가는 할무니.. 느낌 아닐까..
약 4년 정도! haha 나름 주방장 역이라 가현이의 손맛이 들어ㄱㄴ 음식일 수 밖에~
음 살가운 성격은 아니다보니 모르고 있었을 수도, 다만 오픈 키친이라는 설정이라 그때 들렀을 때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
548 하웰주 (mM9lfwtrXk) 2022. 1. 25. 오후 12:29:46(먹을 것 주고 가는 할머니 = 매우 착한 사람) 하웰이 매번 음식 얻어먹고 한식에 눈을 뜨게 되는데....
그러면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고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잇는지는 몰랏는데 앤빌에 방문했을 때 오픈키친이라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좋을 것 같아!
좋아 선관은 이정도로 하고 일상은 어떤 일상이 좋으려나? 무난하게 가현이가 꽃집에 찾아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거나 그렇것도 좋고. 스트리트 푸드 앞에 서 있는 하웰이와 지나가다가 그것을 우연히 발견한 가현이라거나 아니면 그 반대라거나. -
549 가현주 (1jXiImYt42) 2022. 1. 25. 오후 12:57:36나 레스 텀 왜이래.. (눙물)
좋아좋아 선관 수고했다구~ 하웰이 먹방이 보고싶으니 스트리트 푸드로 가자! 다이스의 선레 선택은~
.dice 1 10. = 2
홀수 하웰, 짝수 is me -
550 하웰주 (e6qb9mYeps) 2022. 1. 25. 오후 12:59:36선관 수고했어~ 선레 잘부탁해~~ 본스레에서 보자~~!! ><
-
552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2:17:54일단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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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2:24:44도착했드아
늦어서 미안미안
넬라주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데 어떤 관계가 되었음 좋겠어? -
554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2:31:17도시들어오기 이전에 한번정도는 마찰이 있었던게 좋을법한데
-
555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2:42:02마찰이라고 하면 역시 분쟁을 말하는 거겠지?
뭐가 좋으려나
스케일을 크게 잡자면 캄파넬라네 군수회사랑 요시코네 사병이랑 다퉜던게 있겠고
개인적인 관계로 잡으면
요시코네가 캄파넬라의 군수회사에 소싱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관계가 만들어진 것도 괜찮을 것 같네
그때의 요시코는 자신자체가 억눌려서 조금 얌전한 상태였으니
캄파넬라랑 작전을 하던 와중에 요시코가 갑자기 발진해서 통솔을 벗어나 행동하기 시작하는거지
그걸 통제하려던 캄파넬라와 벌어진 작은 교전-
같은게 생각난다 캡틴은 -
556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2:44:31후자쪽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있었다
-
557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2:45:39그러면 캡틴이 한 얘기는 어때
저걸로 좋은 느낌? -
558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2:48:15좋은느낌. 캄파넬라같은경우는 꽤 FM적인 전술을 좋아하기때문에
스쿼드가 혼자 따로놀아서 문제가 생기면 무척 싫어할 인간상이고.
구체적인상황으로 들어가볼까 -
559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2:57:38호호호 그럴것 같다고 생각했지 군필여고생 택티-쿨이잖아
게다가 요시코 저격수기도 했고
구체적인 상황이라면 본격적인 개인 관계인가
요시코가 위치사수를 관두고 뛰어든 탓에 작전은 개판나고 스쿼드는 상황에 맞춰서 최소한의 교전수칙만 따르는 방향으로 급박하게 움직이지
하지만 전선에 진입해보니 천운인건진 몰라도 요시코에 의해 적군은 이미 죄다 섬멸당한 상태였고
거기서 요시코 혼자만 맛이 가버려서 데리러 온 캄파넬라를 식별하지 못하고 아군사격한다는 느낌
그렇게 짧은 교전이 있었고 증원 온 팀원에 의해 어떻게든 제정신차렸지만
그 이후 요시코가 버려지게 된 것은 멀지 않은 미래였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가 -
560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04:19이느낌이라면 캄파넬라라면 평소의 냉정한 판단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높기에
말투를 신경쓰지않고 화내면서 요시코를 저지하는 쪽으로 갔을법한데. 증원이전에 1대1로 만신창이될때까지 박살나는쪽으로 가능할까 -
561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10:08어어어어 글쎄
그 상태의 요시코라면 진짜 죽이려고 들었을 것 같아서 가벼운 느낌으로만 다투고 마려고 했는데
만신창이가 되는 건 두 쪽 다? -
562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10:35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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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16:05흐으으으으으음
안 될 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 사건 이후로 요시코는 오히려 캄파넬라에게 더 정 붙었을 것 같으니까
복귀해서는 잠잠해져선 헤어질때까지 막 치근대고 했을지도
한 따까리 해 본 캄파넬라는 이때 요시코가 아무래도 군인같은걸 할 위인은 못 되는구나 짐작했겠지 -
564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22:35요시코는 그렇게 해버리면 추억거리라고 생각할거같다는 느낌이들어서..
제압한답시고 방탄복에 스테츠킨 기관권총을 쏴갈겼을 가능성이 높다 그다음엔 시스테마.
제압 당시에는 "적어도 이성없는 짐승을 우리는 군인이라 지칭하지는 않는다." 라는말을 했을거같은데.
-
565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30:21저렇게 죽기살기로 싸워도 혼자선 추억거리라고 생각할텐데 아 항 항
시스테마까지? 엄청나게 엎치락 뒤치락 했겠구먼 요시코는 막 물어뜯고 했을것 같은데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라 당시에 뭐라 받아치진 못하고 일단 쏘고 시작했겠지만
이후 수송헬기 안에서 '군하고 개는 그렇게 다르지 않지도 않나...~?'생각했을지도
결과적으로는 캄파넬라 말대로 군인 실격이었지 -
566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34:17요시카가 버려지기 이전에 캄파넬라야 또 어딘가로 이적해 유유히 떠날인간이니 그후 어떻게되었는지 사정은 모르지만
도시에서 만나게되면 왜 둘다 이녀석이 여기에 왜있지? 같은 느낌이 될듯하다 -
567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40:05와!!!!!!!!! 캄파넬라!!!!!!!!!!!
같은 반응이었을지도 요시코 (ᵒ͈̑ڡᵒ͈̑ )
그걸로 좋다 버려진 건 그 사건 직후가 아니라 머지 않은 미래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이건 언제쯤 이야기?
참고로 요시코가 매서커부서에서 일한 경력은 3~4년쯤 되어간다 -
568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42:25도시바깥에서의 일은 7년전쯤이 되려나 '만11세 캄파넬라 어린이 최후의 시스테마'
도시에서의 재회는 1년전쯤으로 생각하고 -
569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45:58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코 11살이랑 사정없이 싸운 거야?
겁 없네 여러의미로
재회파트는 일상으로 돌려봐도 좋겠다
그럼 이쯤으로 정리할까? 더 원하는 사항은? -
570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50:11아아아아아아 잠깐잠깐
선관 조금 더 최근으로 잡을 수 있어?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7년전은 너무 먼 것 같아서 -
571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1:51:474년전이 캄파넬라의 도시입성이니 시기적으로 들어온건 비슷한데 최소 5년인가 그럼
-
572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1:58:08비슷하네 진짜로 흐으으음
그러면 5년으로 합시다
그 때에 비해선 둘 다 성숙해졌겠네 여러의미로
그럼 개인적인 질문인데 캄파넬라는 지금도 군인이라는 자각이 있는 거야? -
573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2:06:57직업으로서는 군인이 아니라는건 알아도 살아가는 방식은 군인이고 군인이라 인식하는느낌
물론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는 의미는 아님. -
574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2:08:50아직 군인으로서의 생활습관과 규범이 남아있는 모양이구나
군인이라고 다 같은 정규군은 아니니까 말이지 요시코도 사병이었고
좋아 그럼 이정도로 정리? -
575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2:09:38더 추가할건 없을듯하니 이정도로
-
576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2:10:09아 참고로 캄파넬라라는 이름은 도시에서 조직에 들어가고붙어 만든이름이라서 하얀마녀라고 알고있는게 맞을듯하다.
-
577 ◆RCF0AsEpvU (d4uC3V.lYw) 2022. 1. 27. 오후 2:13:16전에는 하얀 마녀라는 이름으로 작전하고 있었다는 거지?
오키이이이
잘 부탁한다 넬라주 -
578 캄파넬라주 (QjimmcwX6c) 2022. 1. 27. 오후 2:14:18잘부탁해
-
579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48:28>>499 수고했어! 잘 부탁해~
>>500 애들람이야 말로ㅠㅠ 다람쥐람쥐ㅠㅠ
ㅋㅋㅋㅋㅋㅋ 반년도 안됐다는 거 들으면 '그럴줄 알았지!!'하는 표정 짓다가, 배팅 성공이라는 말에 뒷목 잡을꺼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이은 말에는 정말 뭐라 형용할수 없는 표정이 될꺼 같고! 그런 마음가짐이 드물다 못해 위험한 곳에서 고생한 녀석이니까, 뭔가 조금 뭉클한 것을 무시하면서 어의 없어 할꺼 같아! 그런거 여기선 당연히 필요하다고 잔소리는 계속 할꺼지만!ㅋㅋㅋ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는 감정을 아주 잘 드러내며 킵하든 뭐든 알아서 하라고 하며 한숨을 쉴꺼 같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호출하라고 연락번호를 넘겨주겠지. 이렇게 멀쩡한(?)사람을 이렇게 쉽게 만나는 게 가능하나, 하며 속으로 경악도 하면서! 그러면 그렇게 누워서 얌전히 간호를 받겠지! 미안하긴 하지만 걸어서 나갈 몸 상태가 아닐테니 말이야.
그리고 이건 아직 요양(?)중 붕대 돌돌 감을때 인것도, 나름 움직일 정도로 나아서 다시 범죄자뿌셔뿌셔 하러 나간 후도 괜찮은데, 애들람 오락실에 누가 시비 걸러 오든, 강도하러 오든 하면 손수 나서서 빵야 빵야 쫒아낼꺼 같아!
후에도 그런 일을 대비에 일부러 기웃거리고. 걱정때문이지만 그냥 빚진게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며 말이야. 이 부분은 애들람주 생각을 알고 싶은데, 어쩔까? 그리고 애들람은 칸나 호출 버튼ㅋㅋ을 사용할까?
>>501 오오... 아래를 보니까, 칸나에게는 매우 악질적인 일을 하던 조직이군! 그러면 칸나가 따라 잡았을 시점에는 그만두었을까? 그리고! 칸나가 굳히 시페를 피피네까지 가져왔을 이유를 정해야 겠는데, 역시
1. 정보 (신체 속에 칩? 같은게 있는 데 칸나가 해부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필요했다.)
2. 금고나 문을 여는 유전적 정보가 필요하다.
3. 돈! 그 것은 돈이다! 탄창은 비싸다!
..정도겠네! 그리고 그러면 칸나는 아마 피피를 찾아온 적이 있었겠지? 한 두번만 와본 경험이 있을려나. 어떻게 생각해?
그런 빈정거림... 보고 싶다... (유열) 칸나가 데려올 시점에는 워낙 험하게 다루어졌을꺼 같네... 그럴수록 피피에게는 멘붕 요소일려나. 피피는 본인의 동요를 드러낼까? 그리고 그런다면, 칸나가 물어보면 그 이유를 말할까? 왜 그런 반응인지 칸나가 아는 지에 따라 칸나의 반응도 달라질꺼 같아.
그리고 재차 확인하는 거지만, 이 부분은 '이미 일어난 일'이지? 첫 일상소재로도 가능한 부분인거 같아서, 재차 확인하고 싶었어! -
580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16:58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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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20:20어디보자 일단은 생각중인건 두 방향성으로 생각중인데
보통 칸나는 당을 보충한다는 이유로 디저트같은 걸 사먹거나 그런게 있는지? -
582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24:56안녕 안녕!! 생각한 것이 매우 궁금하구나!! :D
>581 있다! 많이 있다! :DD -
583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30:07좋아 표면적으로는 디저트 동료가 될 가능성이 생겼네.
칸나는 뉴 베르셰바의 토박이일까? (아니라도 4년이상 이전부터 뉴 바르셰바에 있었다면 문제없음) -
584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40:27>>583 디저트 동료!! 매우 바람직하군! 외관상으로도 어려보이는 캄파캄파를 칸나가 많이 먹이려 할꺼 같아ㅋㅋ
(그러고보니 칸나는 자체가 라 베르토와 접점이 많은 편이야. 조직원인 이리스는 어릴적부터 봐와서 동생같이 보고 있고, 보스인 아스타로테는 범죄조직, 특히 아는 이들을 끌어들인 보스로서 싫어하지만, 랭크가 높아 건드리지 못해 일방적으로 이를 갈고 있는 쪽!)
칸나는 바깥 출신이지만, 온건 8년전, 20살즈음때! 스스로 와서 그때부터 비질란테 활동을 하고 있슴다! 그러므로 문제가 없는 편이네! -
585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47:48캄파넬라가 오프때 간혹 디저트를 즐기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접점을 만드는게 좋을거같네.
애기입맛이라 단걸 되게 좋아하긴 하거든. 처음 디저트가게 갔을때 어떤게 어떤 메뉴인지 몰라서 그때 칸나의 도움을 받았다는걸로.
물론 아이취급은 싫어해서 꽤 캄파넬라는 귀찮아 할테지만. 같이 디저트에 대해서 논할 사람이 있다는건 좋아할거야.
단,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 얘가 암살임무할때 우연찮게 목격했어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알았으면 좋을거같아. -
586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11:58:55>>579 아마 1번 3번일 것 같으이 🤔
선생님 몸에 생체 칩이 있는데 그걸 활용해야 선생님하고 같이 일했던 업무적인 거래처들을 알 수 있다던가 하지 않았을까
아마 이유는 안 말해줄 것 같지요
단순 트라우마의 이유를 넘어서 시체와 손님, 그리고 구매자의 정보는 기밀로 다룬다는게 피피 신념이니까요
넵! 아마 한달 전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 -
587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00:55좋네! :D 칸나는 말주변이 없는 편 (주제에 자각없음)이지만 오지랖은 태평양처럼 넒어서ㅋㅋㅋㅋㅋ 스트레스가 쌓여 디저트 카페로 가다, 캄파넬라가 머뭇거리는 것을 보면 스윽, 뒤로부터 전조없이 다가가, 인사도 없이 무심한 말투로 이것저것 집어줄꺼 같아! ('이거. 그리고 이거. 초코를 좋아하나?' '???' '그러면 이쪽이지.') 키차이도 있어서 재밌을꺼 같네. 그리고 역시 자연스럽게 합석이지! 냉정한 얼굴로 말 없이 '베리베리 사랑 스위티 프라페'를 홀짝이면서도,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법이라 눈빛에서 아이 취급하는게 훤히 보일꺼 같넼ㅋㅋ 귀찮아하는 캄파넬라가 보고 싶다! 거기에 본인 취향은 혀가 얼얼할 정도의 단 맛이라, 캄파넬라에게 추천하는 거랑 본인이 먹는 거랑 달라서 의심을 사는 것도 꽤 웃길꺼 같아ㅋㅋㅋ
오호, 좋소 좋소! 정보 수집할때 우연히 보거나, 아니면 암살타깃이 겹치는 일일수도 있겠네! 많이 어려보이는 데도 그 실력이라니, 몸을 사리는 칸나는 굉장히 기겁하면서도 의문스러울꺼 같아. 그것도 실력이 '재능'보다는 '경험'쪽으로 보이는. 경계하면서도 걱정을 느낄꺼 같아. 칸나는 연하, 특히 아이에 가까운 나이, 외형일수록 말랑해지거든.
여기서 문제! 이 둘 중 어느 것이 먼저일까? 디저트쪽이 먼저라면 목격할때 다가가고, 후자가 먼저라서 디저트때는 알고서 접근한게 될꺼 같아! 그리고 또 캄파넬라는 '케르베로스 블랙'이라는 비질란테에 대해 아는 쪽일까? -
588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전 12:05:01전자가 먼저인걸로.
아마 캄파넬라는 조직과 크게 직접적으로 적대적이던지, 혹은 거래관계에 있는쪽이 아니라면 거기까지는 교육받지못했을거같아.
그래서 모르지않을까. -
589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39:52>>586 딱 좋네! 1번 3번 둘다 인걸로 하지! 좋은 설정 고마워~
역시 '프로'! 그러면 칸나는 빈정거리거나 묘하게 적대적인 피피의 모습에 줄곳 ??????하는 반응일꺼 같아! 살해한 자들의 친구, 가족에게 원망을 받는 것은 익숙한 일이지만, 사회적 눈치는 별로 없는 녀석이니까 말이야... 피피가 날선 반응을 하면 (그리고 칸나가 느낄 정도로 엄청 돌려 말한게 아니라면!ㅋㅋ) 칸나는 '???? 왜 이러지??? 저번에는 멀쩡했는데???? 엥????' 하면서 엄청 혼란스러워 할꺼 같앜ㅋㅋㅋ 그 전에 나름 친한/좋은 사이가 아니었다면 굳히 물어보지는 않을꺼 같지만 말이야!
그것도 한달전! 꽤 최근이네! 일상이 기대되는 걸? :) 이 정도면 된 걸려나? 더 설정하고 싶은게 있다면 알려주고! 잘 부탁해!!
>>588
디저트 먼저구나! 그러면 일하는 중의 캄파벨라를 보면 나름 충격먹을꺼 같네. 범죄도시에서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달달한 디저트를 먹던 아이 (주관적)가 그런 일을 하고 있을테니 말이야. 캄파넬라는 아마 '일'할때 복면을 쓰는 칸나를 알아보지는 못할꺼 같네.
상황에 따라서 칸나의 행동이 달라질꺼 같은데, 정보수집중에 만난 쪽일까 (간접적 접근), 아니면 암살타깃이 겹친 상황 (다이렉트 접근)일까?
그리고! 그러면 캄파벨라가 디저트 샵에서 만난 칸나의 인상이 궁금해! 그리고 이 일은 언제 쯤 일일까? 몇년 전? 최근? -
590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전 1:13:33간접적접근으로 해줬으면 좋겠네.
그 뒤로 은근슬쩍 디저트가게에서 재회시는 칸나가 떠보는 이야기를 가끔한다던가 하면좋을듯하고
인상에 대해서는 오지랖넓군. 애취급은 싫지만 이 영역을 공유할 사람은 좋다. 정도.
2년내외일듯? -
591 에만주 (OutpSvPBvA) 2022. 2. 9. 오전 2:54:06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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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쥬주 (OatG3vKyLI) 2022. 2. 9. 오전 2:54:44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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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진주 (UjNttqywL6) 2022. 2. 9. 오전 2:55:07응애 나 아기 진주 어장 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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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아야주 (OROX9bM/5w) 2022. 2. 9. 오전 2:56:05아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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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페로사주 (dOTtnZPaf2) 2022. 2. 9. 오전 2:57:16젠장 두번째줄 색깔을 모르겠어어어어어
잠깐만 더 기다려줘 -
596 쥬주 (OatG3vKyLI) 2022. 2. 9. 오전 2:57:30혹시 캡틴이 쓸거라 했던 음원이나 쓸 예정인 음원 아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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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쥬주 (OatG3vKyLI) 2022. 2. 9. 오전 2:58:12오오, 페로사주가 세워주는 건가~ 기다릴게~ (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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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시안주 (l9fuyzKXgU) 2022. 2. 9. 오전 2:59:09>>595 그거 잠깐만. 전에 캡틴이 올려준게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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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시안주 (l9fuyzKXgU) 2022. 2. 9. 오전 3:02:53<clr #ff0000 #ff0000></clr>
<clr #aa0000 #aa0000></clr>
<clr #550000 #550000></c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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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페로사주 (dOTtnZPaf2) 2022. 2. 9. 오전 3:03:00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49086/recent
스크린샷 찍어서 스포이드로 색깔 뽑았어.
#색깔이름이 아니라 #헥스코드로도 색 지정이 되는구나? 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