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三三三三三三三三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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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베르셰바 내수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트래시톡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
다음의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이용해주세요. 읽는게 좋을걸.
공지 미숙지로 일어나는 사고와 피해는 개발측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님 맘대로 하던가.

　1. 뉴 베르셰바의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무료니까.
　2. 도시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근황을 공유하고 만남을 약속하고 하등 쓸모없는 대화를 나누세요. 그러라고 만든거야.
　3. 1:1 DM 서비스는 미구현 상태이므로 오직 공개적인 메세지만 올릴 수 있습니다. 앵커도 안 돼,
　0. 본 어플은 르메인 패밀리에 의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애송아.
-1. 본 어플은 영원히 베타테스트 중이다.

주민목록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도시지도
https://bit.ly/3EI7TkW

개발자 연락처
@de#dbr#in
deadbrain@newbeersheva.com
https://bit.ly/3pyCTjh

///
::: ¿¡
[Hԍɼɼo Moʁɼq¡ :)]
;;; !?
\\\

[김이 폴폴 나는 고기 가득 스튜 사진]

다들 여기 가봤어?
이 도시에서 이런 제대로 된 스튜를 하는 집이 있을 줄은 몰랐네

이건 또 뭐야?

헤 트톡이 뭐냐고 묻는 천연기념물이 아직도 남았나
데드브레인 양반 개발력도 한물 가셨네 가셨어

아 설마 시간여행자인가?
내 가게로 한번 와 볼래? 잘해줄게 *^^*

상위정보상이거나 뉴비겠지 상식적으로
이 기계박이야

뭔지는 알아. 안다고.
어떤 멍청이가 내 단말기에 멋대로 이걸 설치해서 말한 것 뿐이야.

ㅇ1젠 팔♘ㅈ1✿ 말卫 맡71ㅅㅔ요!
믿을 수 있는 전당 ㄷH❥✧출 서비스 天津神
뉴 베르셰바 최고 시세 ㅅㅣ✭ㅅㅔ ✣전당ஃ☞ • ㅁH입௨

아마츠카미의 대출 품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Viva la Sheba

우물 안은 즐거워

아유 그런거면 진작 말하시지 그러셨어
그러어면 잘 찾아왔네
내가 특별서비스로 아무도 못 건드는 장치 달아줄테니깐
언제 함 들러봐

아마츠카미면 8000위 밖 조직 아니야?
순위가 낮은 이유가 있었네

오늘부터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닷새간 휴가래~(ง˙∇˙)ว
휴가 기간은 지인제로 돌린다니 참고해두라구! (งu∇u)ว

이런 젠장. 여기 광고 게시판이었나?

헐
아니야!
나는 그냥 소식 알려주려고 했지. (´・ω・｀)

그치만 광고계는 쳐내는게 옳다. 단두대!

머 어때~ ㅎㅅㅎ
너도 사업하고 있는거 아니야?
함 해봐 대박날줄 누가알겟성

단두대를 가져와라
광고쟁이들을 처단하라

난 광고 안 해
내가 필요한 건 소수의 유능한 사람들이지, 멍청한 다수가 아니야.

힝! 까칠이!

누구보고 까칠이래
나보다 상냥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지

아 ㅋㅋ 그러셔 ㅋㅋ

나도 상냥한 편이거든. u3u

왜 그런 반응이야 ㅡㅡ

상냥...
그렇다 해줄까
아니 애초에 누군지도 모르지만

헤 일단 슈퍼 히어로는 아니신것 같은데

몰라도 돼~ 나는야 비밀의 요정님~ uu

슈퍼 히어로는 아닌데
그렇다고 슈퍼 빌런도 아니야
그냥 평범한 자영업자려나

스스로를 요정이라 지칭하다니 저녀석 뻔뻔함이 장난 아닌데

당근 요정님은 아무고토 몰라
뻔뻔한게 아니라구! u3u

뻔뻔한 당근녀석

어째서 바니바니 바니바니 하는게 떠오르는 걸까

헤헤 우연인데
나도 요정인데 철갑의 요정 u3u

당근🥕 당근🥕 (ง˙∇˙)ว
바니🐰 바니🐇 바니👯‍♂️ 바니👯‍♀️ (ง>∇<)ว

어이 그런 취향이었어?
못 말리겠구만 ¯\_(ツ)_/¯

내가 알기로 그쪽은 요정(물리)인 것 같은데...

알고보니 귀여운 친구였네 당근녀석
깜찍해라

철갑의 요정~ 멋있어 멋있어 >v<
오늘도 요정나라는 평화롭습니다~ 빵빵탕탕

무슨 취향을 생각했는진 몰라도 아니야

'0'
(이미지 공유)

아니야
아니라고 ㅡㅡ

아니야~~? ㅇ0ㅇ

오, 세상에.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영문을 모르겠어.
혹시 20자 이내로 설명해줄 사람 있어?

신은 죽었다. 이 말은 사탄의 말이 아니고, 예수의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곳을 벗어나도 좋다.
안녕하십니까, 주무관님. 저는 오늘 몇 가가ㅏㅏ가가가가가가가지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주무관님은 오후에 저희 집을 방문하셨으ㅡ으으으으으을때, 빗방울이 주무관니
/
을 죽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아느으셩ㅆ는지요 ?

하루키군은 내게 다자이 오사무를 경멸하지 말고, 좀더 친절하게 읽기를 권장한다. 나는 하루키군이 싫다. 첫째,

아니야 ㅡㅡ
이 당근녀석아

설명은 필요 없다
직접 겪으며 배워라

혼돈
파괴
망가
이정도면 설명이 되나 늅?

아... 설명 고마워.
대충 알거 같다.
뭐, 사람 사는 냄새도 나고 좋구만.
SNS에 그런거 바라면 안된다지만,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편안하십니까? 라는 의문형이다. 그러나 내가 제일 의문을 품는 지점은, 왜 그 문장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빠져있냐는 것이다?

니가 더 물음표다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게 뭐람-

ㅇ0ㅇ
물음표야 물음표!
뿅! (*'∇'*)/❓

봇 어서오고, 이래야 셰바지.
적어도 히말라야씨 문장엔 물음표가 들어있네.
갑자기 스튜 먹고싶어진다.

삶에 의문을 갖는 것. 그것은 모든 지성체들의 사명이자 숙명이다. 그러니 나에 대해서도 자유로이 의문을 품으라. 세상 만물에 대해 으레 그러하듯이. 그것이야말로 자유니까…

뿅~?

뭐어- 다들 닥치지 못해? 하는 문장은 물음표가 들어있지만 질문이 아닌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그래
소금이 말이 옳아
봇쨩만 아니면 된다구 (u∇u)~

물론 봇쨩 아니라도 무서울 것 같지만.

봇쨩이~ 뭐야~? 나는 처음 와서~ 잘 몰라~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지 마라! 그것은 무례한 행위니까. Lesson 1. 경의를 표해라, 다.

충격이야. 하다하다 SNS까지 AFK 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이잉

하지만 히말라야 핑크염화나트륨한테- 보여줄 경의는 없는걸~? 그야~ 소금덩어리일뿐이고~

채소에 소금이 침투하면 수분을 잃게된다. 이것은 소위말해 "숨이 죽는다" 는 현상이지. 당근이 나에게 무비판적으로 찬동하는 것도, 결국 수분을 잃는 것이 두려워서인게 아닌가?

oh git..

전해질을 좀더 소중히 여기도록.

싫어잉

그건 인정.
다들 식재료를 소중히 여겨줘.

그것두 싫어잉

먹는거로 장난치고 남기고 그러면 그거 나중에 지옥 선고 받을때 다 쓰까준댔어.

어..?
뭐..?

우리는 같은 SNS 쓰는 동지니까~ 같이 먹어줄 거라고 믿고 있어..~!^^!

와~ 대장~! 대장 밥그릇엔 당근 많아~?

많아~
살려줘~~🥕🥕🥕🥕🥕🥕

나도 셰바사람이지만 그건 좀;

와~ 그럼 먹는 김에 내 거까지 먹어줘~! 화이팅! ^^!

같은 셰바사람끼리 뭘~ 부끄러워하구 있어~ 새삼스럽게!

지옥이란 개념은 지극히 편의주의적인 권력자의 도구이나, 그 메세지에는 동의한다. 생태주의적으로 봤을때도 음식은 남기지 않는 게 좋다. 나는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일이 별로 없는데, 얼마전 좋아하는 식당에서 사온 음식을 거의 전부 버려야 했을때는 조금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지금에 와서야 털어놓는 고백이다.

뭐야 삡씨 혼자 먹어요;;

네가 만든 잡탕밥이다.
악으로 깡으로 먹어라.

엥~ 그걸 왜 버려~? 아깝다~! 히말라야 핑크염화나트륨 지옥 가서 큰일나겠네~!

이잉
나 버릴거야~? ^-ㅠ

히말라야씨 아까 잠깐 들어왔던거 같은데 또 AFK야?

버리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나까지 덩달아 물귀신 되고싶진 않아...

그게~! 버리는 거지! 너무행

오, 세상에 난 여기서 나가겠어.
역시 SNS는 무서우니 탈주다.

뿌엥

[셀카사진. 하지만 앞머리 윗부분만 나와있다. 식칼모양 머리핀이 눈에 띈다.]

얼마 전、상가에서 구입한 머리핀이에요！！
아아 너무 귀엽죠～
하지만 제가 하기엔 너무 귀여운것 같네요 💦
역시 보류하는걸로 할래요……

잡탕밥을 먹는 건 개의치 않지만, 굳이 먹고싶지도 않아…

왜~ 자신감을 가져! ^^! 악마식칼하트씨 잔머리도 그 큐티한 머리핀만큼이나 깜찍한데 뭘~!

히말라야 분홍염화나트륨씨는~ 미식가야~?

과연 훌륭한 머리칼이군. 모근도 튼튼해보이고 윤기가 난다. 만약 저 식칼이 엑스칼리버였다면, 일단 들어봐야 적합한 자인지 아닌지를 알겠지.

나는 딱히 미식가는 아니고… 먹는 걸 좋아할 뿐이야.

으으으 💦💦
그러니까 사람의 머리나 모근같은걸 보지 말아주세요；；；

그래~? 그럼 뭐 먹는 거 좋아해~?

하지마안~ 악마식칼하트씨가 보여준 걸 어떻게 해~

언제나 고기
하지만 요즘은 질긴건 먹기 힘들어. 노화라는 건 저주다.
그러니까 줄기차게 매운거 먹고 빈 속에 커피 마시고 허구헌날 술만 퍼마시는
…그런 행위는 하지 말라고.

커피는 생명수야~🧊☕
이제 없으면 못 산다구.

요즘은 립톤 이외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나도 가끔은 커피가 그리워.

카페인중독

뭐 히로뽕 중독보단 나은거 아니겠어~?
?ㅅ?

히로뽕 중독은 너무 가버렸잖아 '~'
마약중독자들은 이래저래 난감해서 싫어~!

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거지
그나저나 마약중독자를 날려버리고 싶다고?
지금이라면 내가 개발한 신형폭약을 떨이로 구매할 수 있는데 말이지

난 폭탄도 싫어하는데 어쩌지 '~T
쾅! 소리 무섭잖아! 우엥뿌엥

헤헤 그럼 뭐
이 도시에서 나가야지 ㅋㅋㅋㅋㅋㅋ

잘 있어~!

Git!
청소 싫어! 믹서기 뚜껑을 안 닫아서 토마토 당근 주스가 다 튀었어.
슬픈 일이야. (uxu)

어차피 셰바에선 남이 청소 다 해주자나?

그 뜻이 아닌 거 같은데...
로미 너는 가끔보면 바보 같다가도 알 수가 없어

헤
모르쇄를 하시겠다면야
¯\_(ツ)_/¯

잠깐, 여기 본명 밝혀도 되는 거야?!

ㅇ
본인만 감당가능하면
쟤는 어차피 자기 조직 이름도 달고있는데 뭘

다들 로미네 메카숍을 많~~이 찾아주시라~~~~

그런 거야..?
개발자의 말이라면 그런 거겠지만
난 쫄보니까 익명 뒤에 숨어야지

잘나셨어 정말

아니, 거긴 너무 위험한게 많으니까...
평소에도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기 가게 홍보도 되는 거였어~? ^0^

되지 물론 ㅎㅅㅎ
그런데에
저번주인가? 대놓고 자기네 사업 홍보하던 녀석이 요새 통 접속을 안 하네~

글쎄~ 죽어버렸을 수도 있구~ 친했어~?

응?
헤 물론 친했지~ 재밌는 녀석이었는데 아쉽네

쟤는 기계랑 무기말고는 그닥 관심 없는 애니까...
너무 귀담아 듣지 않아도 돼 Peep씨.

그래~? 유감이야~! ^-ㅠ 꽃이라도 보내줄까~?

조언 고마워~! 그럼 넌 뭐에 관심 있어~? 기계랑 무기?

홍보하던 애가 오지 않는다니.
셰바에서는 흔한 일이네~

청소를 해준다고 해도~ 고작 이런걸로~? 하고 부르면 어쩌지 싶다구.
이딴 건 시체도 아니잖아!

나?
나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지 뭘 관심 둔 적은 없어.
근데 일단 기계랑 무기는 절대 아니라고...

지금도 부르네나중에 봐.

와~! 당근 씨는 청소 잘 해~? 내 방도 청소해줄래~? 벌레 때문에~ 쪼금 무섭달까~

잘 가~

리-씨 이따 봐!

당근이는 청소~ 할 수 있지만 벌레는 무서워서 못해! (；′⌒`)
벌레는 당근을 갉아먹는다구..

우엥
우에엥
우에에에에엥

[도시외각. 한적한 고가 도로 위에서, 도시 전경의 사진.]

비탄의 도시따위의 별칭이 붙은 도시지만
그래도 야경 만큼은 진짜라고 생각해.

캬
야경 하나만큼은 멋지다니까

그러게~! 야경 뜯어먹고 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럼 평생 안 배고플텐데~!

야경을 뜯어먹는다니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하지?!

얼굴 뜯어먹고 산다는 말도 있는 판에~!

얼굴 뜯어먹는 건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이야.

[파란 색과 하얀색으로 도장된, 그리고 빨간 선이 그어져 포인트를 주는 스포츠 바이크 사진]
무엇을 위해 이리도 개처럼 일해왔단 말인가? 바로 이것을 위해서.
최고속도 275km라고. 멋지지 않나?
요즘은 밤에 쌀쌀하니까 방한장비를 잔뜩 챙겨야겠지만 말이다.

여자친구 완전 섹시한데
내 취향은 이쪽이지만 말야
[짙은 회색으로 도장된 인디언 치프 바버 다크호스]
요즘 날씨엔 보호장비만큼이나 방한장비도 필요하지

우엥 우에엥
나도 도로를 질주하고파 ;ㅁ;
당근이 면허 없어 (._.

뒷자리에 태워줄까? (`◡´ )

지인짜?? (・∀・)
그렇지만 곰젤리씨 셰바에서 마주칠 수 있을까 (˘･з･˘)
아니야, 당근이랑 약속을 잡으면 괜찮을지도! (*''*)

약속이라~ 저녁에는 일해야 돼서 바쁜데 시간을 맞출 수 있으려나 주말이 없는 일이거든
내가 일하는 가게라도 알려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광고로 오해받을 수 있겠다
음 3LY-51UM 지구에 올 일이 있거든 모루모양 입간판이 보이면 들어와서 바텐더를 불러봐 (`◡´ )

아 글구 바에다 틀어놓을 노래 추천받음

이거 어때
바는 못 들를 것 같지만

헤 취향 참
그런게 정말 바같은 고상한 어울릴거라고 생각 하는 거야?
이렇게 사회 경험이 없어서야
¯\_(ツ)_/¯

닥쳐
너한테 듣고싶진 않아

확실히 바에다 틀어놓을 음악은 아니네
그렇지만 플레이리스트엔 저장했다
땡-큐!!
언젠가 우리 바에 들러달라구 서비스 줄게

히키코모리한테는 무-리라네용~
헤 괜찮으면 내가 대신 들려줄게에
나도 인도어파이긴 하지만 가끔 바깥 공기도 쐬고 그래야지

언제라도 들러달라구
저녁 5시 이전에 오면 두 잔까지만 팔거지만
광고계라고 캇뜨당할까봐 대놓고 어디어디로 오세요- 라고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들러달라고 해놓고 안 알려주면 정없으니까
[QR코드. 찍어보면, 3LY-51UM 지구 지도에서 "모루Anvil" 라는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가 나온다. 검색결과 중에 비스트로 바가 하나 있다.]

응~?
여기 광고계 캇트같은거 없는데~~?
어차피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사람들 아냐? ㅎㅅㅎ
하리보씨도 괜찮은 총 필요하면 이 천재 메카닉 로미씨의 난데모 메카니컬 상점으로 언제든지 와주시라~
헤헤 지금은 마침 HP탄도 거저 주고있다구우
아 위에 써놨지? 암튼 조만간 찾아갈테니까 서비스 준비하고 계셔~~~

어 그렇군
나중에 이벤트같은 거 하게되면 광고한다 ㅋㅋㅋ

난데모 메카니컬이면. 확실히 이름은 들어본적있다
난 손 씻은 사람이라서 그렇게 자주 들리진 않겠지만, 손 씻었다고 총이 안 필요한 건 아니니까 생각나면 들릴게 (`◡´ )

오~ 들어본적 있어? 헤헤 이것참
그런 당신들을 위해 손을 안 써도 되는 자동화 포탑 무기 시스템도 준비해두고 있지 무울론
가끔 반동때문에 타겟 오발 사고가 나는 것 빼고는 완벽해!

포탑인데 반동에 조준점이 흔들리면 아웃이잖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반동 완화하는 방법이야 많으니까 그거 개선되면 말해줘

아마 우리 바에도 기본적인 비상방어시스템은 다 마련돼있기야 할 건데 음

그래도 20mm구경 전술소이탄 사용에 보조 무장으로 관통미사일 4문 탑재하고 있는 방어시스템은 아직 없지~?
헤헤 그럼 이 얘기도 바에 들러서 직접 해보는 걸로 하고
빈손도 뭐하니까 선물도 들고갈테니까 기대하고 있으셔

[뉴스 기사 링크]
[과거 언랭커 밀집 지역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 묻은 안경을 용감한 기자가 습득해왔고, 100만 벅에 판다는 기사]

당근이 골동품 수집 중인데 이거 찾고있어!
당근이 언랭커 안경 갖고싶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근이한테 팔아줘!

어 매장에 장갑차가 들이닥칠일은 없지않나싶은데
아 진지하게 이야기하려고? 내가 매장 오너가 아니라서 그거 이야기는 오너랑 해야될거야 알아두고

이따금 물질에 매겨지는 가치 중엔 내 이해를 벗어나는 것이 있어 음음

그러니까 저 녀석 얘기는 진심으로 받지 말라니까...
이건 이 어플 공지로 띄워 놔야 해.

매번 관심 감사합니다~~~ 대리운전 누님 ^ㅅ^

참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거리를 나선다
참을 수 없다는 기분으로 관통미사일 4문 탑재한 방어시스템을 본다.

살벌해라~!

집에~ 그리마가 나오면은~ 어떻게 해~? 방금 그리마 친구가 내 볼에 뽀뽀해줬는데~! ^0ㅠ

그리마는 해충을 잡아먹고 사는데
집에서 그리마가 나왔다는 말은 그리마가 이집 맛집이네~하고 찾아올 정도로 집이 해충천지란 뜻입니다

해충방제전문조직 불러

? 잡으면 되는 거 아냐?

하리보 씨가~ 잡아줄거야~? ^-^

나는 연약해서 그리마 못 잡아 ^-ㅠ...!

...
청소업체 불러라

방제전문조직을 부르시오
걔 점멸 쓰는 애야

약 뿌리면 온사방을 발버둥치고 굴러다니면서 그 많은 다리 다 끊어서 온 방에 퍼질러놓고 죽어버린다

으아아
다리 많은 친구 싫어! 같이 살 거면 그리마보고 월세 내라고 해!

무서워..^^.................

G.V씨나~ 하리보씨가~ 믿음직한 곳 추천해줄 수 있어~?
추천해주면 선물로~ 좋은 거 줄게~!

제 방 청소 하나 제대로 못하는 청소업자라도 좋다면, 나를 쓰겠어?

월세 내주면~ 그리마도 사랑스러워보일지도~ 몰라~! ^^!

히말라야 분홍염화나트륨씨~ 나까지 내 방에서 청소해버리는 것만 아니면은~! 좋아~!
대신 지하실이랑 냉장고는 건들면 화낼 거야~!

맞아~ 월세 내주면~ 그리마도 천사라구!

지하실에 뭐가 있는데? 냉장고가 있어?

지하실엔 냉장고랑~! 핍씨가 먹고 사는 데 꼭 필요한 생필품들~!

그렇군. 뭐, 좋아. 상관없다.
나도 살기 위해 하이볼이 필요하니까…

좋아~! 온라인으로 집주소 공개해버리는 건 좀 무서우니까 말이야~! ^^~!
히말라야 분홍염화나트륨씨가 오라는 곳으로 가면 내가 거기서 집주소 줘도 될까~?
와~!

보통 벌레들은 썩은 식료품에 엄청 잘 꼬이니까 그런 거 주의하는 게 좋을걸
음 청소업체랑 컨택된 것 같으니 따로 추천은 안해줘도 되겠네

음 근데 그리마한테서만 월세를 받을 게 아닌게, 그리마가 집에 산다는 건 아까도 말했지만 그리마의 먹이가 되는 친구들이(후략)

썩을 수 있는 식료품~ 비슷한 건 있지만~!
걱정 마~! 그건 핍씨가 목숨걸고 위생관리중이니까~!

그리마의 먹이가 되는 거라면~! 미스터 라쿠카라챠~?

좋아. 그럼 넘버 스트리트 154-1의 Fag 앞으로 오도록 해. 무슨 뜻인지는 가보면 알거야.

지금~? ;3..?

Git.
마지막 남은 담배를 뺏겼어!
나가기 귀찮은데. <:3c

한까치 주랴?

아니 나와야되는 건 똑같나

청소업체를 소개해줄 수는 있지만, 이미 구한 것 같네

적당한 놈보고 심부름 시키면 되는 거 아냐?

나가야 하잖아~
에잇! 그냥 나가서 사고 말지!

뭐, 지금 가지. 급한 일이라면.

와~ 염화나트륨씨 짱머싯다~

고마워. 더 칭찬해도 좋아 Peep.

ㅇ1젠✽ 팔ㅈ1 말卫 맡ㄱ1ㅅㅔ요⚀
믿을 㐃 있는 전당 ㄷH출ї ㅅㅓ☞ㅂㅣ亼⚀ 天津神
✶뉴❋ ㅂㅔ♞르ㅅㅖㅂㅏ 쵪卫 ㅅㅣㅅㅔ 전당 • ⚁➴매☬입

아마츠카미의 대출 품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저거 막 대출받으면 하루 지났는데 내 물건 압류되어있고 하는 건 아니겠지?

한달 지난 물건 찾은 적도 있으니까
하루로는 압류되지 않을거라고 보네

이용한 적 있던 건가...
뭐, 그렇다면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보는 것도...

와~! 담보로는 뭐 잡을 거야~?

정 필요하다면 가보는ㄱㅇㅎㅀㅇㄴㄹ

헤
담보는 몸이었던 건가

오늘은 진짜 죽는 줄 알았어...
있잖아, 제발 너희들 강도질에 운전수 역으로 나를 끼우지 말란 말이야.
무사히 빠져나가더라도 저쪽 조직에서 나를 무조건 고용하려고 한다고.
이건 나를 두 번 죽이는 거야.
...뭐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로 죽지는 않겠지만.

수고했어~ ^0^

아 드라이브 마렵네

누가 머리 빗겨줄 때가 참 좋은데
요즘은 아무도 안 해주네

머리 빗겨줄게 같이 드라이브 해줄래? 🙃

드라이브 보다 걷는게 좋아 나는

아하, 그쪽? 음 이 망할 동네에 마음놓고 산책할 만한 곳이 있던가
뭐, 없으면 바에 앉아서 음악이나 듣다 가는 건 어때?

내가 걷는 곳이 곧 산책로지
산책길에 가볍게 한잔이라면 좋아

헤에 그런가
3LY-51UM 지구를 산책하다가 입간판 대신 모루가 놓여있는 비스트로 바를 발견하면 들어와서 한잔 하고 가라구
머리 빗어줄게

근처를 지날 때 기억나면 들릴게

헤
나도 빗어주나?

까짓것 안될 거 없지
바에 패들브러시 준비해놔야겠는데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사람 손 좀 타겠는데~!

[광각으로 찍어낸 드넓게 펼쳐진 도시의 거리. 아직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불야성이야.
도시는 잠들줄을 몰라.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이미 그 일부가 되었다고 받아들인 것 같아.

원래부터 도시의 일부인 사람도 여기.
난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만.

붉은 도시는 해가 떠서야 잠이 들지.
어떤 손님이 그러더라. 잠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의 도시라고.

뭐, 도시의 일부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

오~
거리의 시인들 나셨는데~

잠들고 싶은 이를 위한 특제 칵테일을 만들어줄 사람은 없나
딱 한 잔이면 돼

방문판매나 배달은 안 해서 말야. 아쉽게 됐네.

방문판매...
해줄까?
물론 돈은 받겠지만.

칵테일 맛있겠다~! ^~^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아마

앗 벨라로사씨가~! 거절했어 칵테일~! ^~^
새벽이라서 무서워~?

배달료를 벨라로사가 부담하기야 한다면, 내 시그니처 나이트캡을 선보여줄 수 있어.
나중에라고 한다면 강요하진 않겠지만.

와~! 시그니처 나이트캡 어떤 거야~? 궁금해 ^~^

하하 말해주면 재미없지. 궁금하면 들러보셔

어디를~? 위치를 알려줘야 들리지~!

3LY-51UM 지구를 돌아다니다가 모루가 입간판으로 놓여있는 비스트로 바를 발견하면 들어와보셔.

모루~?
어라? 나 거기 아는 것 같기도 해.... ^~^

모?루

앗 구면이었나~ 단골들 중에 갑자기 나이트캡 달라는 사람이 있다면 핍씨인줄 알겠어

이잉 나도 배달해줘~! ^~^
바에서 잠들면은 하리보씨가 너무 무섭게 깨운단 말이야~!

내 나이트캡은 만들어서 그 온도로 마시지 않으면 맛없다구. 식으면 침전물이 생기기도 하고

마감시간만 가까워오면 바를 안방으로 쓰려는 단골이 꽤 많아서 그 정도론 잘 모르겠네 (`ڡ´ )

하지만~! 방금 위에선 벨라로사 씨한텐 배달해준다며 ;~;.. 단골 차별이야~! 나도 배달료 낼 수 있다구

나~? 나 이름이 힌트 아닐까~?

배달 건은 말을 바꿔서 미안하지만, 생각해보니 나이트캡에 데운 우유가 들어가지 뭐야.

그리고 내가 아직까지도 못 알아챘다고 생각했나 요녀석.
이 김에 말하자면, 갑자기 상태 안 좋은 고기가 13덩이나 생겨서 급한대로 우리가 나눠쓰는 냉동창고에 넣어뒀거든. 시간 날 때 한번 들여다봐줘. 건질 게 도저히 없다 싶으면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해야 되니까.

어...
내가 말한 배달은,
바텐더 하리보씨를 배달하는 거였는데.
실례였다면 미안해.

배달이 아니라 출장이었잖앜ㅋㅋㅋㅋㅋ 내 출장비는 비싸다고?

너무해~! 나이트캡 먹고 바에서 드러누워버릴테다 ^-ㅜ

정체 알고 있었어~? 하리보씨 눈치 빠르네 ^-^...!
알았어~! 내일 새벽에 살짝 들여다볼게~! 긁어모으면 어딘가 쓸 만한 부위가 있겠지~!

그건 벨라로사 씨의 재력에 달려있겠는걸~!
난 무리야 ^~^

애초에 우리 바는 바백도 없이 바텐더가 딱 나 하나라 출장을 가려면 바를 비워야 해. ㅋ ㅋㅋ 젠장.

확실히 바백 정도는 두는게 좋겠네.
이 도시에서 제대로 된 술을 섞을 만큼의 교양 있는 사람을 찾긴 힘들겠지만.

핍씨 교육시켜서 잘 써먹어보는 건 어때~? ^~^

그러게- 뭐 지금은 혼자서도 충분히 일할 만하니까, 바백을 딱히 적극적으로 구할 생각은 없지만.

핍씨는 전업하게? 핍씨가 직업 바꾸면 아쉬울것같은데

나 갱신 끊기거든 잠들었다고 생각해.

농담이야~! 이걸로 버는 돈이 바백보다 더 많을걸 ^-^
그래도 칵테일 만드는 건 배워보고 싶었어~! 나도 취미란 걸 가지고 싶긴 하니까~?

그래~! 하리보 씨도 출근해야 하니까~!

홈텐딩 좋지. 나중에 좀 도와줄게.

와 좋아~! 미리 사놔야 할거 리스트 적어주면 사놓을게 ^~^

리스트는 자고 일어나서 짜줄게. 이제 잠자리에 누웠거든. 핍씨도 좀 자는 게 어때? 평소에는 이 시간이면 자고 있는 것 같더니.

그래~! 핍 씨는 나이트캡이 없어서 잠 못 들었어 ^-^

사실 그냥 이것저것 하다 보니 못 들은 거지만~! 잘자!

의외의 수다쟁이들

굿-나이트
하하 오늘은 바가 좀 조용했거든

사람은 역시 말을 해야 살만한가 봐
하지만 잔소리는 싫어

ᘓʁԍԍϝᴉuმƨ Eɑʁϝμɼᴉuმƨ¡ :)

(몰?루 콘)

아
물구나무 서서 채팅치니까 글자가 뒤집어졌나봐.
근데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사람이 있어?

그러게
있네

혹시 잠이라도 뺏긴 거야?
요즘 강도들은 그런것도 털어가나...

강도는 아니고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훔쳐갔지

것참, 요즘 집요정들은 별걸 다 숨겨놓는가보네...

내가 아는 요정이라곤 여기서 본 당근 녀석 뿐인데
세상에는 요정이 정말 다양한가봐

여기도 요정 있잖아? ㅎㅅㅎ

당근이 불렀어?

나도~! 요정인데~! 여긴 요정님들 트래시톡이었나봐~! ^~^

삡삡이도 요정이야? 그럼 요정이 지배하는 트래시톡인 거야~ ^~^

와~! ^~^
당근 씨는~! 그럼 토끼의 요정을 무서워해~?

하하 요정이 지배하는 곳이라
도망가야겠네
더 뺏기면
곤란해

어딜 가 벨라로사씨~! ^0^
나랑 놀아야지~!

토끼~?🐇🐰 무서워~
그치만 당근 요정님이 가진 당근을 바치면 친구 해줄지도 몰라~~

어디가! 도망가지 말고 요정님이랑 있자~ ㅠ0ㅠ

무서워~? 당근 줄 거야~?
그럼 핍씨는~! 이제부터 토끼요정이야~! ^♡^

(문 닫힌 쥐구멍 짤)

우에엥

우에에엥

우에에에에엥

(쥐구멍 열리고 빼꼼 내다보는 짤)
(좀 어설프게 그려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벨라로사씨 귀엽잖아~!
치즈 줄까~?

귀엽지? 우리 요정들이 그려줬어
난 치즈보다 고기가 좋아

나도~! 고기를 더 좋아해~! 무슨 고기 좋아해~?

그건
비밀
;)

왜 비밀이야~?

궁금한게 참 많구나

으응~? 뭐어~ 어린애들은 원래 질문이 많대잖니~?

헤
이 도시에 아직 '어린이'가 있었나
그럼 나도 어린이 할래 u3u

그래~! 우리 둘 다 아직 산타를 믿으니까~!

귀여워라

고마워 ^~^

기분이 좋아 ^~^

약이 점점 떨어져가고있어... 보랏빛 하이볼이 마시고 싶다.

사줄까~? ^0^

또 나한테 이상한 마법을 걸 셈인가?

내가 언제 그랬다구 그래 히말라야 씨 ^0ㅠ
난 슬퍼~...
우리 친구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

게임의 세계는 좋아
더러운 현실보다 아름답고 무궁무진하니까

정체모를 이름씨는~ 무슨 게임 하는데~?

전부 다
니가 모르는 것까지

ㅋㅋ
또 시작이네~ 겜창 힙스터병
알아줘야 한다니까

와~ 대단해~ ^♡^
그럼 요즘은 무슨 게임 하는데~?

상점씨 안녕~!

할루 ^0^
게임도 좋지만 나와서 총 한 번 쏘고 가라구
헤 조막만한 패드만 만지작 거려서는 뭐가 재밌어?

마법은 요정들의 전매특허지

키마도 휠도 VR도 있거든 멍청아

총은 무서워잉

맞아~! 핍씨는 토끼요정이라~! 마법 쓸 수 있어~! ^♡^

하지만~! 총은 없잖아~?

댁이 내 친구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
난... 친구따윈 안 키워. 고양이를 키우긴 하지만.

그럼 이 기회에 전동회전식 리볼버를 친구로 둬보는 건 어떠셔~
지금 이 아이가 친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구~

그럼 친구 말고~ 프렌드는 어때~? ^♡^
프렌드 앞에는 베스트도 붙일 수 있어~! 더 좋은 거야~!

고양이~? 고양이 좋아해?
그리고 히말라야 씨한테 줄 선물 있었는데~! 주는 거 까먹었어~! 나중에 줄게~! ^♡^)9

총은
무서워잉

헤 그래?
그러면 혹시 대포 취향인가?

핍씨는~! 조용한 거 좋아해~!

프렌드 앞에는 S̴̛̞͕e̸̢̗̊͛x̴̹̭̊도 붙일 수 있겠지. 그래서 프렌드도 싫다.
그 고기 말인가? 필요없어. 오트밀이면 충분하다.

아항~~ 닌자 스타일?
지금 내 가게에서 소음 권총이랑 쿠나이 번들을 판매중인데 어때?
지금이라면 연막탄도 덤이라구우 헤헤

아니, 고양이라면 질색이다. 그냥 내쫓아버리고싶다.

싫어하는 것일수록
삶에 엉겨붙지

싫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거야

고양이 싫어한다면서 키우는 거 보면~! 친구도 싫어하면서 키울 수 있겠네~! 좋다~! ^♡^
안 돼~! 이미 썰어놔서 곤란하단 말이야~!

연막탄은~! 혹하는걸~!

벨라로사 씨 경험담이야, 그거~?

그런 이상한 관계는 더 이상 싫어…

벨라로사라고 읽는거냐, 저거?
벨라루스랑 무슨 관계야? 또 무슨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거냐?

내 경험담은 아냐

경험담이래요 *^^*

하지만 핍씨는~! 히말라야씨가 마음에 들어버렸는걸~!
^♡^

경험담이구나~! ^♡^
축하해~!

헤
연애 얘기는 만나서 하지 그래?
1:1 기능은 만들 생각 없나 개발자양반?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고 하지.
나에게는 결코 해당되지 않는 말이지말.

여자와 동반자살하는 소설이나 쓸거같은 녀석이랑 사귀고싶지 않아.

쥐구멍 문 닫을거야

니가 꼴받아 하는거 같으니까 예정없음

연애가 아니라 친구인데 뭔 소리람~?
빨리 연막탄 가격이나 말해줘~! ^0^

맞아 히말라야 씨~!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니까~!
히말라야 씨는 이미 나랑 BF인거야~! 와~!

벨라로사 씨 도망가는 거야~? 나 울어버린다~?

오면 알려주지 ^0^
뭐 그리 비싸지는 않아
발화 연막같은걸 찾으면 가격이 쑥쑥 올라가겠지만 헤헤

Bunny's Fart를 말하는거라면 맞는 말인지도 모르지

_(:3」∠)_...

..
.
...

배달.. 안돼?

크고 아름다운 아니었어~?

바꿔치기술용 나무토막같은 것도 있어?

BEST FRIEND
의 약자야~! 친구니까 알려줄게~!

난 그런 거 모른다니까.
난 그보다 숭배받고싶어.

응~? 숭배해서 친구 해주면~ 숭배같은 거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
신처럼 섬겨지고 싶어~? 해줄까~?

거 끈질기구만. 그래, 어디 해볼 수 있으면 해봐. 내 앞에서 내 두 발에 짓밟이며 개처럼 구르고 멍멍 짖고 백텀블링 두번 하고 파리로 변신하면 내 숭배자가 되게 해주겠어.

놀랍게도 맨 마지막 두 개 빼고 다 가능할텐데 ^~^...

넘 어려워잉

위치:항구 근처에 있는 카두세우스 소유 창고

바다에 버려도 좋고 가져가셔도 됩니다. 일정과 금액 모두 협의 가능하니 문의 주십시오

그 두 개 빼고 다 가능하다는게 더 놀랍다.

*첨부 파일: 연락처

^~^ 업무용 연락처야~!
신선도랑 품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 부탁드려요~!

뭐~! 안 해봤던 짓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뭘~! ^♡^
그래서 내가 대단해졌어~? 친구하고 싶어~?

경외와 공포는 다른 거다.
하지만… 뭐, 고민해보도록 하지.

콩이 싫은 건 아닌데
베이크드 빈은 끔찍해
살려ㅈ

콩은 몸에 좋다. 두부는 몸에 더 좋지. 오트밀보다 더 나을지도 몰라.

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알았어~! 내일 다시 또 물어볼 거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해줘~!

벨라로사 씨는 혹시~ 미식가야~?

베이크드 빈만 아니면 돼
질척질척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으으악

내가 미식가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

확인. 일정은 추후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람/남성/30대중반추정/사흘입니다.

헤
또 무서운 얘기가 오가는구만
다들 나처럼 평화로운 사람들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 그건 직접 가서 보는 게 좋겠네~ 관리 상태를 봐야 해서~!
최대한 빠른 날짜에 보도록 해~! 처리는 빠를 수록 가격이 올라가니까요~ 고객님~! ^♡^)/♡

뭐, 죽기보다야 더 하겠어.
사실 나를 그 정도로 야옹시킨 사람은 네가 처음이기도 하다.

야옹시키는 게~ 뭐야~? ^~^

총 파는 사람이~ 자기가 평화롭대~! 어머 웬일이래~?

종은 왜 적는거야? 인외의 것도 괜찮은거야?
질척거리는게 싫으면 오트밀도 싫어?

뭐? 잠깐.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거의 쓸일이 없는 창고라서 말입니다. 추가 금액도 상정하고 있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고양시키는" 걸 말했지, 나는.

헤헤 몰랐어?
이 세상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건 사랑따위가 아니라 보다 강력한 총과 폭탄이라구~
BANG~

그래요~! 나중에 봐요 고객님~! 사랑합니다~! ^♡^)9

그러니까 연애는 둘이 만나서 하라니깐~

히말라야 씨는~! 귀여운 면이 확실히 있네~! 알았어~!
다음에는~! 고양이용 간식 캔을 꼭 챙겨갈게~!

이런 건~ 연애가 아니라~ 갑과 을 관계라는 거야~!

미추관념은 별론으로 하고
그래서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지? 그건 확실히 하고싶어서.

¯\_(ツ)_/¯
아~ 맞다
조금있으면 연막탄 한 세트 배송 갈꺼야~
배달부한테 15만벅 주면 돼
헤 원래 18만벅인데 인심썼다

오트밀은 좋아

응~? 갑을은 저 LESS 씨랑 나 관계고~! 당연히 고객님이 갑이지~?

왜~? 히말라야 씨가 갑 하고 싶어~? 하고 싶으면 해~! 난 아무렴 다 좋아~!

한 세트에 몇 개 들이인데~? 그런 것두 안 알려주고 팔아~? 다음에 또 그러면 나 화내~?

나는 갑각류가 되고 싶거든.

하긴 질척거리는 건 볶음밥과 연애관계를 포함해서 좋은 경우가 없긴 해.

그건 비밀 *^^*
그러니까 다음엔 꼭 찾아오시라~ 헤헤
그 때 화내는거 보여줘도 좋고

히말라야 씨가 랍스터가 된다면~ 적어도 저기 폐수에는 안 유기할게~! 약속~! ^♡^

서비스 정신이~ 엉망이네~!

세상의 평화는 총과 폭탄이 유지하고, 개인의 평화는 적절한 알코올이 유지하는 법이지.
[웬 화분 사진. 아니 칵테일인가?]

핍 씨 개인의 평화를 위한~ 나이트캡~ 줘~!

응~? 헤 나 정도면 좋은 편 아닌가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주소랑 정보랑 알아서 다 찾아서 그쪽으로 배달 보내주는 건샵이 세상에 어딨어~?
고맙지?

저녁에 오면 마지막 잔으로 내줄게 (`◡´ )

됐고 왔으니까 문 열어주세요.

핍 씨 주소랑 정보는 업무용 연락처 깐 순간부터 그냥 깐 건데 뭘~ ^♡^
내가 배달료 내는 거니까 그닥 고맙지는 않아~!

저녁 몇 시쯤~?

바텐더 양반, 보라색 맛 나는 건 없어? 언제 퇴근하고 들러볼까 하는데.

문 앞 쓰레기통 아래에~ 돈 놔뒀으니까~ 두고 가용~

쓰레기통이라니...
다음엔 좀 더 깨끗한 곳에 부탁드려요.
두고갑니다.

네~ 살펴가세요~

술은 보라색보다 초록색이지

아니, 미도리 사워는 나도 좋아해. 근데 이런 거 있잖아. 알지? 퍼플드링크 말이야.

헤 어때
정확하지? ^ㅅ^

(몰?루 콘)

저녁에야 항상 열려있지. 이번에는 일이 있었던 김에 청소도 싹 끝냈고

보라색맛?
음 으으음 으으으으으으으으음
새콤한걸 찾는거야, 플로럴한걸 찾는거야?

굳이 따지자면 새콤한게 취향이긴 해. 하지만 맛보단 그냥 약이 들었음해. 기전분환이나 하게.

그래~! 굿 트레이드였어~!

그러게~! 조만간 나이트캡 마실 겸 당신 몫 돈도 챙겨서 갈게~! 너무 기대하진 마~! ^~^...
많이 챙기고 싶으면~ 좀 상태 멀쩡한 걸 줘~..!

아쉽지만, 우리 바에서는 안 다루는 칵테일이네.
위스키 소다나 진 피즈는 어때?

쳇, 어쩔 수 없군.
그럼 스카치 소다 한 잔 하러 가야겠구만.
언젠가 보자고.

헤 재미삼아 만든 무지개 연막도 하나 넣어놨으니까
다음에는 꼭 한 번 직접 들러주시라~

살아서 만나자고. 지옥에서 한 잔 해야지.

스카치 소다도 좋고, 바이올렛 피즈도 자신있지. 거기다 이번에 상그리아가 아주 자신있게 잘 됐는데 생각나면 오라구.

진짜 자기 멋대로 장사하는 녀석이야...
저런 녀석이 어떻게 4000위지?

난~ 달달한 게 좋아~ ^♡^

무지개 연막은~
으음
응!
재밌겠네~! ^♡^ 생일 파티에 써도 돼~?

고것은 영업 기밀이라우~ u3u

>>369 그런 핍씨를 위한 깡 드람뷔 온더락

생파 좋네!
꼭 써보고 후기도 남겨줘~ 헤헤

^~^..

음? 왜그래
얼음을 충분히 녹여서 먹으면 짤끔하게 달고 맛있다구

걍 한번 칭얼대봤어~! >.0 애교라고 해야할까~! 어땠어~?

칵테일도 아니고 깡리큐르라니 네이놈 다음 고기는 너다 정도로 느껴졌는데요 덜덜

뭔 소리야~! 내가 하리보 씨한테 덤비면 다진고기돈가스 되는거 뻔히 알면서 농담도 참~! ^♡^)9

아니 싸움이란 근력이 다가 아니란 말이지 뭐 농담이니 제쳐두고
난 내 단골 돈가스로 안 만든다구!

그러게~! 나도 내가 맛난 돈가스가 될지는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술뱃살이라도 더 찌우고 돈가스로 만들어줘~! ^♡^

그나저나 하리보 씨 이름 왜 하리보야~?

회원가입할 때 먹던 게 하리보였음

정말 대충 지었구나 그거

진지하게 지을리가~~~

인터넷 얕보지마

하지만 여기서~ 네가 가장 대충 지은 것처럼 보이는걸~! d34dbr4in 씨~?

얕보지말라고

안 얕봤어~!

저건 리트(leet)라는 인터넷 언어야 Peep씨.
3 = e
4 = a
로 대입해서 읽으면 deadbrain이 돼.

헤
직접 말씀하시기엔 너무 부끄러우신 거겠지

너희들 전부 닥쳐

와~! 죽은 뇌~! 알려줘서 고마워~!

대두 속 뇌가 아니었단 말인가?

친절하기도 해라

메주콩 안에 뇌를 쑤셔넣으면 뇌가 죽어버리지 않을까~?

오 ㅇㅣ거 ㅁㅓ야

칭찬 고마워~ 벨라로사 씨~!

안녕~! 밤고양이 씨~! 여기는~ 나도 잘 모르겠어~! ^~^ 우하하~!

[어두운 색조의 사진. 조명도 적고 화면도 흐리지만 금속의 관 여러개가 '기계'에 연결되어 있는 것만은 확실하게 보인다.]

후아~~~!
드디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600연발 자동화 총열!! 만쉐이~~~

...저런걸 만들고 있던 거야?
아니, 그것보다...
아직 설계단계 아니야? 그런걸 저렇게 막 올려도 돼??

어차피 나말고 이 도시 사람들은 죄다 바보라서 사진 봐도 못따라해유 u3u
헤 근데 걱정해주는거야?
랜선이 따뜻해 리아나쨔응~~

야.

(민트초코 아이스크림.png)

맛있겠다~ ^0^

(민초 치킨.png)
이것도?

뭐~ 음식은 안 가리고 먹으니까~! 주면 맛있게 먹을게~! ^0^

해가 떠오른다. 나는 그걸 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신다.
아침이다. 좋은 지는 모르겠다.
다들 안녕.

안녕~! ^~^

반갑다, Peep! 이곳이 처음인가보군! 아래 종족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와~! ^♡^ 선택지 보여주세용~!

아니, 그냥 잠에 취해 헛소리 한거다. 잊어다오.

힝
히잉

그럼~! 어제 내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말해주면~! 잊어줄게~!
Friend할래 우리~?

그래… 하자, Friend.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헤
Fiend가 아니고?

와~! 고마워~! ^♡^
사이좋게 잘 지내자 우리~!

Get thee behind me foul fiend!

아아아~~~~
완전 실패야 헤헤
어제 안정화 단계라는건 취소 생각보다 화력이 부족했지롱
이렇게 된 이상 아무래도 1600연발까지 올려야겠어

600연발이 어떻게 하면 1600연발을 바라보게 되는 거지?
넌 대체 뭘 만들려고 하는 거야?

그냥 재장전 없이 16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거면, 탄띠급탄식으로 만들어서 탄띠에 1600발을 걸어놓으면 되지만...

뭐, 메탈스톰이라도 만들고 있는 거야?

그딴것보다 훨씬 재밌는거라고 말해두지 ㅎㅅㅎ

G11보다는 더 대단해보이는군. 말로만 들어선 말이야.

매우매우매우 놀랍게두 심심한 오후~! :3

당근당근(ง˙∇˙)ว
바니바니바니바니(ง>∇<)ว

당근 당근!
바니바니바니바니

안녕, 삡삡씨!

안녕~! 당근요정은 잘 지냈어~? ^~^

이진법 체계의 새로운 비밀
영.
그것은 인간의 영혼을 말하고
일.
그것은 업무를 말한다.

영혼과 과로는 표리일체.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 작사 및 작곡: Sgt.Pepper

하루가 저문다. 좋은 오후다. 다들, 식사는 무엇으로?

그 페퍼씨가 누군지는 몰라도~ 그 사람 많이 좋아하나봐 히말라야 씨~! ^0^
나는~ 히말라야씨가 버리고 갔던 고기 먹고 있지~! 빨리 안 먹으면 상하니까~!

히말라야 핑키 안녕!
요정님은 물만 마셔도 산다구. (uu)

몬스터랑 커피를 섞어 마셔본 적 있어? 좋은 식사라구.. 정신이 번쩍 드는게..

돌팔이 의사 의견으로는~! 그렇게 먹다간 간이 100벅 가치도 못하게 될거야~ ^~^

히말라야는 너무 메말라있어서 말이야.
그런데 당신은 이미 다 알고있지 않나? 뭘, 그리 새삼스럽게.
실수로 비롯된 것이라 한들 이미 다 까발려졌으니 새로이 닉세탁을 해야겠군.

이미 요정님은 글렀어~ (･ัω･ั)
한번 사는 인생 맘대로 살다 가야지! 아니면 총 맞아 죽는다구.

안녕, 이른 저녁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녁놀이 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게 되겠지. 그리고 나는 히말라야 뭐시기가 아니다.

말했잖아~! 나는 아무것도 못 본 거라구~ ^~^
핍 씨는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니까 말야~! 믿음직스럽지~?

응..~! 그러면 당근씨가~! 간 값이 100벅이 될 때까지~! 같이 커피 마셔줄게~! ^~^ 너무 좋지~?

Peep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제법 믿음직스럽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는 이후의 행보를 봐야겠지만 말이야.
당근은 그럴 바에야 차라리 원자력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말마따나, 한번뿐인 삶이니까.

당근씨 예거밤같은거 좋아하겠네.

그래요~! ^~^ 핍 씨 지옥의 아가리가 근질거리지만 친구를 좋아하니까 참는 게 보이시나요~? 보이신다면 당신은 정말 똑똑한 거야~!

같이 마셔주는 거야? 핍삡씨 최고~ 이제 우리는 캎생캎사야~ ^0^

그치만~ 원자력은~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것보다 당근이에게 그런 걸 먹일 생각이야..? 당근이를 난폭하게 다루다니, 어마맛.

예거밤~ 좋아할지도 몰라! 아직 안 마셔봤거든. 공과 시는 확실해서 카페인과 알코올은 분리해두는 편이라!

원자력 커피?
멋진데!!

와~! 우리 그럼 이제 운명공동체야~? 멋진데~? ^~^

원자력 커피는~!
으응 재밌겠네 와아

…미안하다 Peep.

헤 난데모 메카니컬 숍의 다음 상품은
원자력 아토믹 메가 믹스커피 스틱으로 결정이다

왜 사과하는 거야~? ^~^ 그래두 받으니까 좋네~! 뭔진 몰라도 용서할게~!

그만 둬.

아하, 카페인과 알코올을 섞어마셔본 적은 없는 편? 그래, 카페인과 알코올은 분리하는 게 좋지.
뭐 그래도, 알코올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음료들이 많이 있으니 당근씨도 언제 우리 바에 한 번 들러줘.

원자력 커피는 모르겠지만 원자력 홍차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어. ㅋㅋㅋㅋㅋ

와~! 너무 별로다 그거~! ^~^ 만들지 마~!

지금은 다른 건 모르겠고 술이 마시고싶다. 술이 고프다… 원자력 홍차도 좋지만.

소년 씨도 저어기 하리보 씨 바 가보는 건 어때~? 맛있어 ^0^


하리보씨내가홍보해줬어잘했지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핑크다크씨가 진짜 오면 내 핍씨한테 서비스로 웰컴드링크라도 한잔 드려야겠네

나쁘진 않다만… 연락도 없이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거 아냐?

하리보 씨는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야~! ^~^
정 불안하면 같이 갈래~? 나 단골이라서~!

히히 히
단 걸로 줘 하리보 씨

그런 가게 아냐 ㅋㅋㅋㅋㅋㅋ

흠 웰컴드링크로 달콤한거? 흠

나 단 거 아님 안 먹는 거 알잖아 하리보 씨 :3...
액상과당 좋아~!

성.인.병.

내 삶의 낙을 뺏어갈 셈이야 소년씨~? ;-;

단거 줄까말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단걸로 뭘 주면 좋을지 고민하는거였어

성인병 걱정하기엔 삶은 짧고 즐길 것은 많다
먹고 죽으면 돼, 행복하면 그만이라구

왜 그래? 난 그저 세 글자만 적었을 뿐이야.
그리고 문장부호는 글자라고 치기엔 애매하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지.

와~! 사랑해~! ^0^
역시 하리보 씨밖에 없어~!
히히
뭐 줄거야~?

문장부호가 차별당해서 슬퍼가지구 울고 있어 소년씨

그럼 그 문장부호와 Peep 씨를 같이 위로해줘야겠군.

훌쩍훌쩍
어떻게 위로해줄 거야~?

글쎄. 떨 한 대 피울래?

어렸을 때 잠깐 피우긴 했었는데 말야~ ^~^
종류가 뭐야~?

디스펜서리. 액상도 있고, 톡 쏘는 것도 있어.

그래~! 나중에 만나면 남아도는 걸로 하나 줘~! ^~^ 옛날 생각 나고 좋네~!

추억이란 소중한거…니까. 그래, 기억해두지.

마약 빠는 걸 추억이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뭐~! 그것두 추억이라면 추억이니까~!
까먹으면 옷 안에 벌레 넣어버릴거야~! ^3^

그만. 더 이상 벌레는 싫어… 나쁜 기억이 떠오를 것 같은데. 머리가 띵하다.

소년씨 어디 벤치 같은데 앉아서 쉬는 건 어때~? ^~^

그것도 나쁘진 않다만… 차라리 벤치프레스를 하는 편이 기분전환엔 더 좋더군.

정말 잘 어울리고 핍씨랑은 거리감 느껴진다..~..
3대몇~?

글쎄, 800쯤이던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주 가끔 근육이 말을 안 들어서 떨어뜨릴까봐 무서워.

피피씨 갑자기 소년씨한테 까불면 안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걸~!
피피씨는 연약하고 바람 훅 불면 날아가버리니까~! 소년씨가 실수로라도 치면 곤란해..~..~!

너무놀라서이름말해버렸잖아
울어버릴래..~.....

나는 사람 함부로 안 쳐. 내 신경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에야.

울 시간 있으면 술이나 마셔, "Peep" 씨.

훌쩍훌쩍
사줘

언제 기분나면. 그래, 앤빌인가 앤초비인가 하는 곳에 놀러나 가보게.

그래~! 핍씨는... 부끄러워서 이만 들어가볼게~! 미모사핍씨 안녕 해줘~!
뾱

귀한 장면이네
캡쳐 해둬야겠어

그런거캡쳐하면죽어버릴지도

"죽여버릴지도" 가 아니라?

피피라~ 귀엽네 ㅎㅅㅎ
내가 어제 봤던게 맞구나? 헤
가명인가 했더니

안 죽을 거면서 엄살은

핍씨는~! 사람 못 죽여..~...~ 연약해서..~..

나~! 가명 안 써~! 귀찮잖아~! ^-^

깨꼬닥 0~X3

오~ 꽁꽁 숨기고 컨셉질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소신있잖아~ 다시봤어

응~? 핍씨는 숨기는 거 잘 없는데~?
뭐가 궁금해~? 전애인부터 어제 저녁 메뉴까지 다 알려줄 수 있어~! ^~^

(한가득 사탕이 들어있는 유리병 사진)

우리 요정들이랑 다 먹어버려야겠다

그럼 어제 저녁 알려줘!
아까부터 방사능 커피를 진짜 먹었나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다구

뭐야~! 핍씨한테도 줘~!

응~? 그거 안 먹었어 ^~^...~...
핍씨는 평범한 커피에~! 다 말라빠진 크림치킨리조또를 먹었답니다~!

(빈 유리병 사진)

짜잔

짖짜.... 나빴다........... 핍씨 우러... 잉잉 울어...............

헤 뭐어야 그런거였어?
난또 그걸 들이마셨다는 줄 알았네
내 척척박사 인생 최초로 사람에게 생체 모르모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ㄲㅂ

그런 건~! 죽었다 깨어나도 사양이니까..~..!

(Peep 전용-포스트잇이 붙은 사탕병 사진)

이래도 울어?

내~가~ 벨라로사 씨~ 사랑한단 이야기를~! 했었나~? ^0^~?

앗 그럼 나도~

[커피 머그잔. 그 위에 붙은 기름때 묻은 포스트잇엔 'peep거♥' 라고 써져있다.]

짠 ㅎㅅㅎ

그~건 조금 무서운데~! ^~^ 방사능이나 기타 인체에 해가 될 가능성은~ 없는 거지~?

[그 머그잔을 위에서 찍은 사진. 안은 비어있다. 하지만 액체가 묻어있는게 원래 뭐가 들어있던 것 같다.]

넝담이야 넝담~
아무리 그래도 내가 사람으로 실험을 하겠어~?
마셔보니까 안에 화약가루 조금 들은 거 빼곤 뭐 없네
헤헤

그~거 뭐가 없는 게 아닌 것 같은데~! ^~^
평범한 머그컵~ 이면 사랑고백 해줄 수 있는데 말야~

아
그건 무리~
헤헤 난 모두의 아이돌 같은거라서

와~! 머그컵에~ 싸인 해줄래~?

있지만 준다곤 안 했지

진짜너무했다진짜루............................................

주러 가기 귀찮으니까
가지러 와

난 벨라로사씨가~ 누군지 모르는데~? 힌트 줘~! ^~^
히히

모르면 어쩔 수 없지
유감이야

진짜 누군진 몰라도 진짜 나빴다..............

헤
나쁜놈 밖에 없는 곳인데 새삼스럽게

핍씨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데 ^~^

와
나 소름 돋은 거 오랜만이야

...나~! 벨라로사 씨 누군지 알겠다~..~ ^~^...

에이
설마

^~^....

뭐 됐어
알았으면 가지러 와

잠 안 와 ;3..

자

안 오는 걸 어떻게 해~..~

(각종 민트 음식 사진.png)

맛있겠다~! ^~^

그치?
나중에 민트 디저트 카페를 차려볼까 싶네.

당근이 개빡쳣어
진상손님 죽어죽어(╯°□°）╯︵ ┻━┻

나중에 찾아갈게~!

저런~
무슨 일 있었어~?

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만

디저트 카페? 당근이도 갈래~

그게~ 진상녀석이~ 당근이한테 사흘 연속 야근을 주는 거 있지~ 거기다 집까지 쫓아왔어~ 나빠나빠~ .·´¯`(>▂<)´¯`·.

본색이라니! 요정님은 요정같이 말했을 뿐이야!

세상에 너무 나쁘다~! >>>>;(
토끼요정님이 가서~! 꿀밤 때려줄까~?

삡삡이 토끼요정님이 도와주는 거야~? 잉잉 감동이야~ o(TヘTo)

여긴 다좋은데 컨셉맨들이 많아서 탈이란 말이야
¯\_(ツ)_/¯
요정인 내가 참아야지 뭐어 헤헤

ㅈㄹ

당연하지~! 토끼요정이랑 당근요정은 서로 돕는 사이잖아~! ^♡^

그러는 너도~! 요정이야~!

만약 열게 된다면 알려줄게.

그리고 진상이라니. 쏴버리자.
총알이 필요하면 팔아 줄 수 있어.

총알이 필요하면 이 평화의 요정 로미님의 숍으로 오시라~~~~

그래~! 단골되어줄게~! ^~^

점~심~

다들~! 마음의 점은 잘 찍었어~?

눈 밑에 점을 찍었다.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소년씨 그런 드라마 취향이야~? ^♡^
귀엽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날아오는 총알도 아니고.. 킬러도 아니고.. 숙취인 것 같아.. 요정님 죽었어 없어

저런~! 요정님이 먹는 이슬도 세속적인 이슬이었구나 ^~^

초코우유라도 줄까~?

당신이 귀엽다 말할 때, 그 귀여움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지?
나에게는, 그 정의나 심지어 그 실체마저도, 마치 연회 다음 날의 숙취처럼 끔찍하게 머리아픈 부정형의 무언가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숙취엔 치즈버거가 좋다.

글쎄~! ^~^ 보통은 호감의 표현 아닐까~!
핍씨랑 친구하기로 했으면~! 이 정도는 익숙해지도록 해~?

그렇다면 Peep 씨도 귀여워.

소년씨는~! 배움이 빠르네~! ^♡^
칭찬스티커라도 줄까~?

어디에 붙일건데?

글쎄~? 소년씨 원하는 데다가 붙여줄게~! ^~^
손등에다가 해줄까~?

상관은 없지만, 장갑은 매일 새로 끼니까 하루면 사라질거야. 창가의 성에처럼. 그럼, 내 이마에 붙이도록 해. 내가 인지하지 못하게, 반대로 나를 보는 이들은 모두 인지할 수 있게. 나는 아무 생각 없겠지만, 세상은 나를 보다 정당하게 여기겠지.

소년씨가 못 본다는 점은 쪼금 그렇지만~! 소년씨가 하고 싶은 대로 해주겠다 했으니까 그렇게 하도록 할까~! ^~^
스티커 두 개까진 필요 없지~?

아름다운 것은 두 개 이상 필요없지.
고마워.

친구끼리 뭘 ^~^

다리에 붙은 파리에 긴 잠에서 깨났다.
그럼, 내가 파리일 수는 없을까?

잠을 깨어나서 사람인 거니까~! 다시 자면 파리가 되지 읺을까~? ^~^

내가 파리인지, 파리가 나인지 모른다는거군. 흥미로워.

장자가 들으면 좋아할거야~! ^♡^

일 그만하고싶다.
살려줘.

저런..~...~
그래두 해야지 뭐 어쩌겠어 ;~;... 화이팅~!

일하기 싫다

화이팅.

놀아줘 ;♡;...

뭐하고?

끝말잇기~! 당연하지 게임~! 주사위놀음~! 스무고개~!

네 개 중에서 소년씨가 정해~!

당연하지 게임은 당근 씨랑 해야하는데.
사전적 정의의 "친구"라면 서로 알아야겠지. 당연하지 해볼래?

그래~! 소년 씨가 선공 해~! ^♡^

좋아 그럼… Peep 씨는 너무 배고파서 흙 파먹은 적 있지?

당연하지~! ^~^

소년 씨는~! 나랑 제일 친하지~?

게임도 질문도 의미를 모를 흐름이구나

친목 도모라고 해야할까~! ^♡^

벨라로사 씨도 낄래~?

뭐… 그래. 당연하지.
Peep 씨는… 인육 먹은 적 있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는건 좋은거니까.
근데 벨라로사 씨는 별 생각 없어보이는데.

으음.. 당연하지..~..~! ^~^......!

소년 씨는~ 나한테 비싼 술 사줄 거지~?

친목 도모는
얼굴 보고 하는 걸 좋아해서
그 편이 더 재밌고

^-T,,,
같이.. 안 놀 거야...?

…그래. 돈 벌어서 뭣에 쓰겠니.
Peep은… 내 마음을 절대, 결코 배신 안 할거지?

사실 게임 잘 못 해

그럼~! 당연하지~! ^♡^
소년 씨는~ 앞으로 내 소원 들어줄 거지~?

게임은~! 하면서 느는 거야~!

…무슨 소원인지에 따라서. 내가 졌다.

와아~! ^♡^
상품은 뭐야~?

상품? 그런 거 없는데.
아, 시체처리 1회권? 아니면 언제 대접이나 좀 해줄까.

시체처리는 나 혼자서도 엄청 잘하니까 ^~^
후자가 더 좋아~!

그래. 심심해지면 부를 테니 그리 알라고.

좋은~! 밤~!

.oO(졸리다)

춥다. 졸리다. 춥다.

입김 불어줄까~?

너 나 좋아하지?

그럼~! ^♡^
내가 소년씨를 싫어할 이유도 없으니까~? 친구잖아~!

흥미진진

고양이씨 안녕~!
츄르줄까~?

갑자기 츄르를 주는 사람은 경계해야한다고 했어.

히잉

마음은 고맙지만 경계는 어쩔 수 없다 이마리야

그럼 언제쯤 친해져? ;♡;

친해지구 싶어???

웅

왜??? 신기하네~

나 고양이 좋아하니까~? ^♡^

... 심사숙고 해보개써!

불편하네.
난 고양이 별로야. 밤강아지 내지는 심지어 똥강아지였어도 좋아했을거야.

.... 흥이다!

왜 불편해..~..~?
사이좋게 지내줘 ;♡;

난 고양이씨 좋아해~!
마따따비 줄까~?

.... Peep은 자꾸 뭘 주려구 하네..!
그러다 나쁜 사람한테 당하면 어쩌려구!

아무것도 안 주려는 사람보다 모든 걸 주려는 사람이 더 낫지 않을까.
밤고양이 씨는 밤에 돌아다니는 고양이야? 아니면 예거밤을 품은 고양이야?

괜찮아~! 나도 사리분별은 하니까~!

... 둘 다 일지도 몰라!!!

사람일은 모르는거야~!!

핍씨는 사람이 아니라 요정인데~?

최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늘 생각하지만 이 도시는 미친 것 같군요.

뭔가를 이유없이 준다는 것 자체에 순수한 호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아무것도 안주는 쪽이 좋다고 봅니다.

순수란 있어. 고개를 들기도 전에 짓밟혀버릴 뿐.

Less씨는 무슨 일이 있었어?

이 도시에서 말입니까. 재밌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트러블인지라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지 첨부, 차 안에서 창밖을 찍었는지 흔들려있다.]

당근이 7년만에 오래비 만나러 가서 개빡쳣어

less씨 개인적인 트러블이라니~ 언제든 중재할 셰바의 친구들이 있는 걸 잊지 마!😘 '순수'하게 도와줄 수 있다구.

나는~! 순수한데~?

당근씨 화 날아가라 날아가라

삡삡씨는 순수하지~ 당근요정이 보장해!

와~! 역시 내 맘은 당근씨만 알아준다니까~!

Peep이 순수하다면, 순수한 동시에 강해야 할거야.
적어도 내가 봤을땐 순수한진 모르겠지만 강하긴 한 것 같아.
사람의 마음에 의심을 품는. 그런 강함.

그~게 뭐야~!
핍씨는 사람 마음 의심 안 한다고 ;♡;
아니면~ 의심을 품게 만드는 강함~ 인가~?

여튼 좋게 봐줘서 고마워~?

…품게 만드는.
뭘, 천만에.

소년씨 나 의심해~? ;♡;..

의심은 부부간에도 하는게 의심인데 뭘.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비겁한 변명이야...~...!

맞아. 난 비겁해. 겁이 없다는 뜻이지.

>>;(

하하.

대체 뭔 의심을 하는 거야 >:(

(각종 동물귀 머리띠가 찍힌 사진)
애들이 좋아할까

난 네가 사실 마법사였다는 의심을 떨쳐낼 수가 없다.

동물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있었던가?
어린이가 아니라도 보통 동물은 좋아해. 동물귀라면 더욱 좋아하게 되어있지.

대체 그건 무슨 의심이야~?!? 핍씨는 평범한 인간이야~?!?

그럼~! 그래도 그 친구가 무슨 동물을 좋아하는지 알아두면 더 낫겠지만~?

좋아하는 동물 있나봐 소년
하나 줄까

여러명이라 다 알기는 어려워서
어차피 다같이 갖고 놀게 할 거고

평범함의 정의가 어려워.

난 강아지 좋아해. 인간을 좋아하도록 설계된 생물이라 한들 그 녀석이 꼬리를 흔들며 혀를 내밀고 해맑게 웃으면 누가 안 좋아할까?

그러면~ 최대한 종류별로~?

핍씨의 평범함은~ 마법을 안 쓰는 거야~!

그럼 소년을 위한 귀와 꼬리를 따로 준비해두지
언젠가를 위해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는 했으니
싸우지만 않길 바라야지

응~!
꼭 상어머리띠도 준비해줘~

와장창 나우
(사진. 유리잔 두어 개가 깨진 듯 온통 유리조각투성이인 바의 바닥이다.)

(・o・)
하리보씨 무슨 일이야?? 안 다쳤어?

(다시 깨끗해진 바의 바닥이다. 도장 벗겨진 모양을 보아 동일한 지점인 듯.)
다 치웠어. 별 일은 아니고... 내 오늘치 일당이 조금 다쳤어.

(불 붙인 콘콥 파이프 사진)
흡연 나우

내가 아는 요정이라곤 여기서 본 당근 녀석 뿐인데
세상에는 요정이 정말 다4⁴44⁴4양한가봐

세상은 넓으니까~! ^♡^

미안. 단말기가 눌려서 그만 잘못 써졌나봐.

놀려도 돼~?

놀리면 딱콩 할거야

;♡;... 진짜...??

귀여운 표정 해도 할 거야

쳇

(딱콩 하는 이모티콘)

우에에엥

울지말고
잠에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알잖아
모두가 잠든 밤에도 이렇게

^♡^

종일 땀에 흠뻑 젖어 있으니 마치 나 자신이 양서류가 된 기분이다.
다들 안녕. 오늘도 수분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있나?

나는 조금 사막에서 살고 있어 ^~^...
소년 씨 이제 개구리야~?

난 개구리야. 사실 이건 개구라지만.
왜 사막에 살고있지? 소금 사막인가?

^~^.... 와정말재밌다그치...

나~? 집이.. 엄청 건조해...~!

저런. 벌레는 더 이상 없지?
건조하면 가습기 틀지 그래?

(말라비틀어져서 바닥에 말라붙은 핍씨 그림.. 짱못그렸다..)

벌레는 없어~! 짱이지~!
빨래 말리면..~.. 가습기 효과 나려나..?

좋아하는 담배가 다 나갔다.
(다양한 종류의 담배 가판대. 진열대 중에 딱 한 군데만 비어 있다.)
NOSTALGA TROPIC 나만 피는 줄 알았는데 누가 풀매수때렸냐

그만큼 하리보 씨 취향이 대중의 픽이란 소리 아닐까~? ^~^

파파야맛 담배를 누가
너냐

핍씨는 놀랍게도 비흡연자야...^~^...!
그러니까~ 핍씨가 범인은 아냐~!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잔뜩 사들고 가는걸 보긴 했어 ^~^

아
그거 파파야 향이었구나

범인이~..~ 벨라로사 씨였구나...

아니야
나 비흡연자라고

그럼 방금 말은~! 대체 무슨 뜻이야~!

실례지만, 혹시 되팔이?

아는 사람이 피운거야
처음 맡는 향이라 뭐지 했는데
여기 보고 안 거라고

앗 ^~^ 오해해서 미안해~!

그렇군. 나도 미안하다.

늦었어 쥐구멍 열었어

가지 마..~!

(쥐구멍 옆에서 빼꼼 하는 그림)

치즈 줄까~? ^♡^

싫어
사탕 먹을거야

(사탕 뽀려가는 그림)

사탕은안돼

이 사탕은 이제 제 겁니다

;♡;...
나.. 울어..

다른 판매점에를 가도 때마침 다떨어졌네
며칠 정도는 대용품으로 버텨야 하나

이 참에 금연 어때~? ^~^

내 지인 거 뺏어다줄까
향 슬슬 질려

정신적 단식이라니 그 무슨 악독한 고행을
아니 괜찮아 굳이 뺏아다 줄 필요까지야

잘못 자서 어깨 아파... ;♡;...

어떻게 자야 어깨가 아프지

발레하는 자세~? ^♡^....

(바의 한켠, 구석자리긴 하지만 손님들의 이목이 쏠리기 좋은 자리에 놓여있는 무대 같은 것을 찍은 사진이다. 무대에는 이런저런 설비들도 되어 있다.)
(아직 모든 설비가 멀쩡해 보이지만, 오랜 세월 동안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여길 청소해볼까 합니다

맙소사 먼지

헤
그냥 화염방사기로 다 태워버리지 그래?
무대에는 역시 불이 있어야지!

그건 아쉽지만 안돼
이 세상엔 아직 불과 철과 피만으로는 다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이 남아있다구
너한텐 별로 감흥없을 그런 것들
누군가는 아직 그런 것들을 좋아하거든

아 맞다 엔지니어, 이번에 내가 플래시라이트를 하나 구했거든?
빛당태 가능할 정도의 광량으로 만들어줘.

누군가는 이라니 무슨소리셔
대부분은 그런걸 좋아하겠지 ㅎㅅㅎ

오~ 벌써 내말을 듣고 태울 맘이 생긴 거야?
맞아 화끈하게 놀아야지 헤헤 이참에 교섭인이나 할까
그정도야 간단하지 언제 해줄까아?

어쩌면 네가 좋아하는 것도 무대에 올릴 수 있겠지
밴드가 아니라 DJ를 구해야겠지만

아니 진짜 불붙이는 수준으로 만들어달란 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섬광탄 정도
뭐, 나중에 시간 맞춰보자고
급한 건 아니라서

DJ인가~~~
나 요즘 버추얼 아이돌들이 좋드라 헤헤

섬광탄? 재미없게시리~
그런거면 그냥 전술라이트로 된 거 아냐~?
이번에 광선검 같은 걸 만들어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맥빠지게

버추얼 아이돌이면 무대 안 써도 TV로 충분하겠는걸

너무 눈부시면 나도 안 보이니까 곤란해
슈어파이어는 끽해봐야 450루멘이라고
딱 4배로 올려서 1800루멘 정도면 좋겠는데

광선검이라니 그런 것도 되는거냐

뭐어야 홀로그램 안 해주는 건가아
안갈래 안갈래

헤
된다기보다는 뭐~~ 이제 해보는 거지
안 될 거 뭐 있겠어? ㅋㅅㅋ
1800 루멘이면 낚시용 조명이 하나 굴러다니고 있긴한데
그걸 가져가보면 어떠셔~? 싸게 줄게

무대라
노래 부르고 싶네

버추얼 아이돌 해주는갑네

홀로그램?
그게 가게에도 설치가 되나?
흐음 들여놔볼까
다음번에 올때 그 홀로그램 프로젝터도 견적 좀 볼수있어?

낚시용 조명은.. 글쎄다 총에다 달려는 거라서
총에 달 수 있으면 OK
에어스위치도 달아줘

헤 바라는 것도 많아라
원래 이런 시시한 건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는게 우리 가게 룰인데~~~~~
이번만 해주는 거야

그리고 홀로그램은 알아서 달아~~~ 귀찮아!!!

그래, 참 이녀석 관심분야가 상당히 한정돼 있었었지...

대신 가게에 오면 저번에 어딘가에서 주웠던 장난감을 하나 줄게

헤헤 이거 뭐 그거야?
'사탕 줄테니까 아저씨 따라와'?
아니면 '언제 한 번 술이나 한 잔 하자'같은 건가아
둘 다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_(ツ)_/¯
아무튼 조만간 갈게에~ 244

으엥

집이 복닥거려

무슨 짓을 했길래
업체 불러 당장

그냥~! 룸메 생긴 거거든..~?

벌레가...아니야..?!

집이 너무 복닥거린다면 "복덕"방에 문의해보도록 하자.

다리 많은 그거는 룸메가 아니야
당장 치워

소년씨 정말 재밌다..... ^~^... 오늘 집 오는 길에 우유나 사와............

응~? 내 새 룸메는 다리가.. 합치면 여섯 개긴 한데~!
사람 하나 짐승 하나 합쳐서 여섯 개인 거라서~!

(보노보노 땀 날라가는 짤)

사람 하나 짐승 하나라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뭐긴 뭐야 룸메이트 만든 거지~! 똑똑하면서 왜 그래~! ^~^

너어
아니다 나중에 얘기해

무섭게 왜 그래~?!?

제법 말이 통하는군. 잼에 우유란 말이지.

식빵이랑 베이컨은 냉동실에 있으니까 ^~^

저 핑크다크의 소년이라는 사람이 핖의 새로운 룸메라는 거지?

^-^

정답인가보네

삡씨 룸메 생겼어? 추카포카~

응~! ^~^
G.V 씨 눈치 좋네~!

와~!
당근요정씨는 잘 지냈어~?

나~? 잘 지냈어~ 삡씨는~?😘

나도 잘 지냈지~! ^♡^
저녁은 먹었고~?

이제부터 그렇게 됐다
좋은 저녁이다. 식사는 무엇으로?

(우사미 짤)

거기 소년
조만간 찾아낼 것이다

핍씨가 그라탕해서 냉장고에 넣어놨어 ^~^

벨라로사 씨 일~해~!

당근이 저녁~?
그게~ 오래비랑 같이 저녁 먹었는데..(´・ω・｀)
자칫하면 체할 것 같아서 안 먹었어.. ( ･ั﹏･ั)
가는 길에 수프 사가려구우~

당근 씨는 오빠랑..~..~~ 사이 안 좋아~?

사이 좋은데~
오빠가 전~~형적인 셰바 사람이야...
당근이는 작고 연약해서 그런 거 무서워잉 힝힝

셰바 사람 아닌 사람이 있던가
이 도시에

그냥 셰바 사람이랑~ >>>>셰바<<<< 사람이 있는 거지~!

여기 있지!
당근이는 셰바의 당근 요정이니까♡ 0.<

그렇게 구분 짓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지

................................................................................................................................................................................................................................................................................................응.........!
당근요정씨는.. 요정이니까!

삡씨 지금 요정님 며칠 안 왔다고 요정의 룰을 깨는 거야..?
자기야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엇자나..!!

차이가 있지~!
셰바 사람이랑은 가끔 만나서 스몰토크해도 괜찮은데~!
>>>>>>>>셰바<<<<<<<< 사람이랑은~ 안 만나는 게.. 좋지...~..!

앗 아앗...! 내가 그걸.. 잊고 있었어...!
우리가 그날 손 꼭 붙잡고 했던 약속...!
미안해 당근씨..! ;♡;...!

어머
그거 아쉽네

뭐가 아쉬워~?

이걸 잊었다니.. 당근이 울어..! ;0;
잊지 말아줘..!!!!! 다시 약속하는.. 거야..!!

이제 약속 어긴 사람은 목숨을 내놓으면 되는 거야?

나는 후자의 사람이니까
안 만나는게 좋을거잖니

큰일났다..~!
잠 안 와~!

뭐야. 무섭다.
조만간이라면 언제쯤에?

그건 나도 모르겠어 ^~^.... 숨겨줄까...?

잠이 안 와
애초에 여기에 있다보면 밖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겠어
뭐 내겐 상관없는 일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칼들고 오면 숨어야지.
밤낮이 불규칙하면 힘들지 않은가?

그거~ 건강에 안 좋을텐데~?

소년 씨 생각보다~! 이래저래 걱정 많구나~?
그래도 그 걱정은 안 해도 돼~!

피곤해앢

술이 마시고 싶을지도...

같이 랜선 짠 할래~?

핖은 무슨 술 마시는데?

나~? 뭐든 마시지~!
당신은~?

난 위스키로 할래
많이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그럼 난~ 오래오래 마시고 싶으니까 맥주나 마실까~!
그나저나 갑자기 왜 술~?

최근 사건은 이것저것 터지는데~ 털어놓을 곳도 마땅치 않고~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져서 당분간은 조용히 숨죽여 지내야하기도 하고...

밤이기도 해서 조금 감성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야하나...

G.V 씨가 누군지 알면 찾아가서 취중진담이나 나눠주는데 말이야~!

뭐, 걱정마.
너무 힘들면 '친구'에게 가서 상담받으면 되니까.

친구라는 건 좋은 거야 핖~

우정 좋지~!
작은 따옴표가 영 수상하지만 말이야~?

기분탓이야 핖~ 그냥 친구일 뿐인걸?
자자 우리끼리도 짠하자 짠~

짠~!

윽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아침에.. 잠깐 사고가 있었어..~! ^~^

오늘 저녁 집에서 먹어? ^~^

별일 없었으면 좋겠군.
저녁은… 음, 그러자. 메뉴는 내가 골라도 되나?

보다시피~ 쌩쌩하게 살아있어~

음... 그래!
스포일러해줄 수 있어~? ^~^

오늘은 소박하게 클램차우더로 하지. 뉴 잉글랜드의 보배라고.

그래~! ^~^
빵 사갈까~?

더할 나위 없지.

그러고 보니 바에서 무대장비 정리하다가,
바에 놓여있는 집기에 모르고 있던 기능이 있다는 걸 알았어.

(앤빌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주크박스. 이제 보니 주크박스 맨 윗편에 여닫을 수 있는 뚜껑이 있고, 그 안에 LP판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이 있다. 대부분의 주크박스가 그렇듯 앤빌의 주크박스도 CD를 음원으로 사용하는데, 웬일로 LP 플레이어가 달려있는 것.)

[칼의 사진. 따지자면 일식칼같다. 보는 것만으로도 베일것 같은 서슬퍼런 날이 번뜩인다. 붉고 어두운 배경과 피사체, 그리고 덕지덕지 붙은 이모지 스티커가 대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쨔잔、이번에 새로 들여 온 아이에요！！
와아 엄청 반짝반짝 하죠～！✨✨
원래라면 5개월은 굶었어야 살 수 있는 거였는데…… 제 친구 되시는 분이 선뜻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막 그러네요… 으으。💦
역시 이런 건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에헤헤。

좋은 걸 쓰잖아. 친구 안목이 좋은걸.
멱 따는 데에도 내장 발라내는 데에도 그만이겠어.

제법 살벌한 말을 하는군. 난 처음부터 사시미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칼~ 귀엽네~!

친구는 소중히 해야해. 친구가 준 선물도 소중히 해야겠지.

좋은 친구를 두는 건 중요하긴 하지~! ^~^

힘드렁 ^-^.......

생선 손질 이야기잖아. 살벌할 게 있나 😁
소중히 하는 것도 좋지만 아예 안 써도 칼이 슬퍼하겠지. 아껴서 오래오래 잘 쓰면 될 거야.

맞아요。
생선 손질의 얘기니까요……！！
절대로 생선 손질 얘기니까요！！！！

강조할수록 수상해..~..~~

너한테 팔 생선일지도 모르는데 깔끔하게 손질되면 좋잖아?

사는 건 참 피곤해

누가 아니래니.

생선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하는 말 아닐까~?

그럼 사탕 먹을랴~? 나눠줄까~? 피곤할 땐 사탕이 최고래~!

난 초콜릿이...
좋아

뭐, 이런 고기 들어오는 날도 저런 고기 들어오는 날도 있겠지
평범한 사탕이면 좋아

그래~? 발렌타인 데이 기대되겠네~!

하리보 씨는~ 긍정적이네~!
사과사탕은 어때~?

기대는 실망을 부를 뿐이야

사과사탕이라.. 핍씨 사과입맛이었지
사과술은 좋아하려나?

이 도시에서 기대는 사치지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움직이는 수밖에 없어

뭐~ 사소한 기대 정도는 괜찮잖아~?

나 가리는 거 없는거 알잖아~!
다음엔 사과술 기대하면 되나~?

그래, 사소한 건 위험부담이 적으니까 앤빌에서 맛있는 술을 기대하는 정도는 괜찮겠지.
단맛은 별로 없고 맥주와 비슷한 느낌인데 원한다면 얼마든지.

;3...
도전해보지 뭐~!
이번에 갈 때는~ 기본안주 많이 줘야 해~?

아 그래 맞다 그거 까먹었었지 참.
저번것까지 따블로 드림 ㅎㅎ

참~ 하리보 씨 요즘 정신이 무지개나라에 가버렸다니까~!

서비스 기대할게~?

비스트로 바 ANVIL 부분적 임시휴업 일정

202X. X. XX ~ XX

바텐더의 부득이한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ANVIL의 바 코너가 상기 기간 동안의 임시휴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은 ANVIL에서 바 서비스와 바 좌석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비스트로의 훌륭한 메뉴들은 계속 이용가능하니, 식사가 하시고 싶으시다면 ANVIL에 방문해 주세요.

아쉬워라..~..~~~

헤
나약하기는

뭐가 나약한 거야~? 개인 사정이~?

글쎄올시다
난 모르겠네 ¯\_(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