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00미터! 선두는 매뉴얼 쇼기, 리드는 3 마신!」

포 이그잼플 (괜찮아, 해 왔던 대로야.)
포 이그잼플 (OP에서 몇 번 1착 해 봤을 때를 떠올려. 경기장도 사전 답사를 해서 익숙하잖아.)
포 이그잼플 (「알기 쉽게」. 이대로 가속해서, 선두가 느려질 때를 노린다...!)

키마구레 에스커 「..... 이그..... 미안.」

포 이그잼플 (에스커 쨩?! 뭐라고 하는 거야? 바람 때문에 잘...)

키마구레 에스커 「미안...게 됐어, 포 이그...플.」
키마구레 에스커 「――느린 녀석은 앞지를 수밖에 없다고.」

포 이그잼플 (――――!!)

　「키마구레 에스커, 여기서 치고 나갑니다! 끈질기게 달아나는 매뉴얼 쇼기! 하지만 따라붙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나란히 섰다! ...」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3109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미리 1착해두기

에~ 치사해~

새 어장 왔으니 푸는 미즈호 놀이기구썰

미즈호 공포의 집 절대로 혼자 못들어갑니다.

우효

하또랑 들어가서 귀신의 집을 설탕의 집으로 바꿔놓고 나오는거지 네네 이미 알고있어요~

>>5 알고보니 코우도 공포의집을 무서워한다면???????????

또레나들 무섭지않게 팀 교토 팀 도쿄 단체로 들어가야하는건가(?)

>>7 이거다(이거다)

공포의집은 무덤덤하게 가는데 사실 속으론 약간 쫄아있음(?)

>>9 그런 쫄아있는 코우 옆에 팔짱끼고 있는 채로 오들오들 떨며 가는 미즈호

네카가 예쁘길래 저도 뒷북으로 후다닥 만들어보았읍니다
데이트 미행 때 사미 복장

https://www.neka.cc/composer/11850

그런 둘을 뒤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보다가 가끔 놀래키는 메이사(?)

>>11 그리고 이건 절망편
사실 절망편이 본론입니다◠‿◠

다시 모하예여~

>>11 진짜 선글라스 끼고 오냐구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 무스메 또레나 놀리기에 진심이다

사-미 너무 예쁜것
메이사는 좋겠다 사-미랑 친구라서

절망편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예뻐(?)

이쯤에서 다시 보는 내일 데이트 일상의 미래.kou

ㅎㅇㅎㅇ
사미 너무 본격적이자나

아무튼 시골의 정이야
다 또레나 잘되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무튼 이게 다 트레이너님들 연애가 원만~하게 이뤄졌음 하는 걱정 때문이라니까요???

>>15 허접쟝 넘 허졉♥ 귀여운데 저야말로??? 사미씨 부럽읍니다....

전판의
Q.You 캐릭터들이 어떤 놀이기구를 타고 못타며 기념품으로 어떤 걸 사는지 썰을 풀어달란 것이오

A. 어... 쪼금 뒷북이지만 놀이공원 썰
의?외로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극한 속도감 놀이기구는 안 무서워해요. 사미다레씨도 결국 속도에 미친 평범한 우마girl이다보니까 오히려 좀 재밌어할듯?? 그래서 같이 다니는 사람만 괜찮다면 후룸라이드나 롤코나 아무튼 사람을 붕붕 던지는 빡센 것들 찾아다녀요
대신에 심리적 공포 계열은 완전 허접이라서 귀신의 집이나 으스스하고 어두운 테마 어트랙션은 못 탑니다... 귀신의 집은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것도 있는데 너무 놀라면 진심 발차기를 할 수도 있음(?) 귀신 분장 알바생들의 안전을 위해 들어가지 않는 걸로...(??)
기념품으로는 작은 인형이나 액세서리 종류!

잡니다
굿밤..

코우주 잘자여~
어어 뭐야 시간 왜케 늦었어
저도 자러 가겠슴다 굿나잇~

모닝이오

모닝이오

왕짱 잘 자서 기력충전 다됐다 일상이여 내게와라

오늘 일상맨이 될 각오가 되어있는 코타로주 어서오시오

모닝이오

>>28 마사바주
오늘 저녁 7시 시간 되는가?

님을 위한 끝내주는 자리를 마련햇음

사유 : 이 짤 실제로 할 수 있는 판이 깔렸음

기상

모닝이오 코우주

메이비....

쫀아침입니다

아니 나메 어디갓서!
이러면 미아인 것 같잖아!

마이고노 마이고노 춘식상

마이고노 마이고노 코다이고상

아이고 대다

>>34 꼭 참석해서 미즈호의 데이트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시오

크킄 오늘 7시가 정말로 기대되는군.......

끝내주는 혼파망을 즐길 준비가 된 미즈호주

아침부터 일상을 찾고 싶으나 me가 아침 일정이 있는 고로 돌리기 어려워 슬프다

쟈라미. 아침부터 일상 찾아 삼만리.

(데굴) 쟈라미가 일상을 구한다고라

그렇다, 나니와쟝이다(?)

그레쨩…!!!

아침부터 일상을 볼수있어 기쁜 미즈호주

음음 좋다!! 혹시 원하는 배경이나 상황 있을까요?? 선레는 제가 구한만큼 제가 해오겠습니다!! 둘이 룸메니까 서로 우당탕탕 츠나지 탐방 하는 것도 아니면 해변 합동훈련도 괜찮을것같구…

(당근팝콘 준비 완료)

(시즌 000호 괴문서 준비 완료)

아아 괴문서 읽고싶다~

소재 주면 특별히 써드림

으므으므, 잠시 가족 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룸메 되었을때 반응부터 보고 싶긴 한데(그후의 이야기는 본격적 시작후 하고 싶고...

조건 : 일상에서 이거 읽었다는 묘사 써줘야됨

>>54 소재로 메이사를 바칠테니 뭐든(메이사:ㅇㅖ?)

>>57 메이사로 어떤 괴문서를 원하시오

아..아무거나요...?(???)

>>56 일상에서 읽었다고 하면 백퍼 얘 미즈호한테도 이런거 있다고 말할거같은데 ㄱㅊ..?

잠오는데 잠이 안오ㅑ..

>>55 괜찮습니다! 룸메 되었을때면 기숙사 배경으로 그렇게 만남 잡아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용~!! 좋아요 좋아요 선레 써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9 "나는 스불재 전개로 간다"

>>60 그런 코우주께 잠잘오는괴문서를드리겟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불재 중독자 미즈농....

오야오야... 렛츠 가보쟈고


사실 소설 읽기가 취미가 되기 어려운 나니와쟝이라 미즈농 소설은... 흑흑흐규

이젠 스불재에 미쳐서 스스로 데이트를 혼파망되기를 자처하고 있음

자 "내 소꿉친구와 소꿉친구가 최근 들어 이상하다"
제목 뽑았습니다

@메이사주 피드백 받고 이대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목 너무 좋습니다 작가님

>>65 메이사랑 해변에서 만나면 님 이거 읽어봄?하고 보여줄지도 몰?루(??)

가슴이 웅장해지는 작성과정

본격적ㅋㅋㅋ굉장한ㅋㅋㅋㅋㅋ

모든 훈련을 마치곤 운동복도 채 갈아입지 않은 채 침대로 뛰어들었다. 슬슬 익숙해지는 침대 위에선 바디필로우를 안고 뒹굴거리기 일쑤였으니, 그야 아직 룸메이트가 돌아오지 않았으니까! 씻으러 가는건 귀찮았고, 몸이 피곤했기에 더 이상 뭘 더 하고 싶지도 않았다. 하품을 늘어지게 하며 꾸벅 꾸벅 조는 것이었다.

곧 잠이 쏟아질 듯한 눈으로 기숙사 방 문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꿈뻑이기 일수, 이젠 정말 무리라는 듯 눈을 감고 선잠에 든지 이제 3분 지났을까, 열리는 문 소리에 귀를 쫑긋거렸다.

"……에, 누구…."

방의 또 다른 주인이 온 것을 눈 가늘게 뜨곤 바라보고 있었다.

(무섭다)

@사미다레주 오면 물어볼게 있다고 전해주십쇼

주어 : 괴문서

누가 저 7시까지 기절좀 시켜주세요

>>77 님 지금 자도 세시간만 주무시다 기상할듯

>>73 저스트 러브 미

기숙사에 등록을 생각 한것은, 입학을 결정했을 때부터였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재활, 동생들 돌보기,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로 미루고 미루다... 크리스마스 그 다음날, 그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기숙사 입주가 결정된 것이였다.

"... 무겁기는 디게 무겁구마... 읏차..."

그리고 박스 몇개를 옮기면서, 중얼거리는 그녀는 트레이닝, 인사와 짐 옮기기, 그리고 아이들 달래주기로 바빠져, 원래 이른 저녁이던 입주 계획에서 한참 늦은 밤 시간대... 9시 30분에야 입주용 물품들을 옮기는 데에 성공했다. 아마 룸메이트가 될 아이는 자거나 할 시간일까 싶어 문을 살살 열었지만... 우마무스메의 귀는, 정말로 예민했다.

"...아차...깨뿟나... 미안혀이. 여, D04호 맞제...?"

잠시 고개를 빼꼼 뒤로 내밀어서 확인하고, 다시금 자신의 입주확인서를 확인한다.

"쪼매 늦었으이 졸 만도 허제... 그, 졸리므는 내일 얘기혀도 되이께 말여. 아따, 허리야..."

자신은 정말 기초적인 것들만 가져왔건만, 어째서 3박스씩이나 되는걸까. 그건 아마도 자신의 가족들이 같이 넣다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추측해 가져온게 아닐까.

　　Written by みずのん

이 괴문서 소설은 < 츠나센 학원에 돌고 있는 시즌 000호 괴문서 >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일상 내에서 자유롭게 이 소설을 소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최근 들어 저….저는 제 소꿉친구 둘에게서 이상한 기류가 돌고 있는 것 같단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길게 고민을 말씀드리지 않을테니, 잠시만 들어 주시겠어요……?
정말 사소한, 아주 사소한 고민인데요…….

친구끼리 서로를 깨문다던가 하는 거, 보통의 친구끼리 하는 게 맞는 건가요?!

그, 그렇잖아요…. 보통은 친구끼리 팔짱을 낀다거나, 서로 손을 잡고 다닌다거나 하는 게 보통의 일이잖아요. 그런데 서로 깨문다거나, 깨물린다거나, 이런 게 보통의 친구끼리 하는 일인건가요….?
오늘도 말이죠? 들어주세요…. 오늘도 친구 둘이서 “허~접” 이니 뭐니 하는 말로 서로 티격태격 했는데요……이야기를 듣다 못한 친구가 글쎄…..

글쎄, 손목 안쪽을 깨물었지 뭐에요?!

얼마나 세게 깨물었는지 모르겠지만 흔적이 제대로 보일 정도로 깨물었답니다? 이빨 자국이 제대로 보일 정도로 깨물었지 뭐에요? 손목을 깨물린 친구가 오히려 킬킬거리면서 또 “허~접” 이야기를 꺼내자, 분노한 친구는 이번에는 친구에게 달려들어서…..

글쎄, 이번에는 목을 깨물었지 뭐에요?!

저는 정말로, 정말로 당황스러웠습니다…..
친구끼리 목을 깨무는 거, 보통 친구들끼리 하는 행동인가요?

이거, 정말로 친구끼리 하는 행동이 맞는 건가요?!
정말 큰 고민이랍니다. 제발 들어주세요!

자 @메이사주 @마사바주 @사미다레주 피드백 받습니다

>1596931094>900 스트라토 엑세서

"뭐어, 그래 잘은 몬혀지마는... 이해하고 대강 말은 할수는 있으이 말여."

그리 다시금 일본어, 간사이벤으로 말하면서 뒷목을 긁적이지만, 조금 볼이 상기되어 있었다. 이 우마무스메, 실전은 처음이였다.

"그래도 기본 천엔 이상 되는거를 함부로 받기에는 말여..."

사실 천엔이면, 숙주나물이 몇봉지인가. 언니 된 입장으로써는, 그 돈으로 자신의 동생들 밥이라도 더 좋은걸 사주고 싶어서 표정이 조금 곤란해진다.

"그, 가마이 있으므는 되는게 맞제? 아, 안전벨뜨..."

조용히, 벨트를 착용하려다.

"...크데이..."

세상의 불합리함에 중얼거리고 마는 그녀를 태우고. 그 경비행기는 미사와라는 이 우마무스메에게는 미지의 세계로 시동을 걸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wwwwwwwwwwww사미레 미쳐버린 RPS백합충우마무스메야wwwww

"…아, 오늘이었나요. 하아아암…."

부러 늘어지게 하품을 하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짐을 푸는 달그락 소리들은 수면을 방해할거고, 문 틈 사이 저 많은 박스들을 보자니 잠이 싹 달아나는 것이었다. 짐을 풀고 정리를 하는 데만 해도 최소 한 시간은 걸릴 것 같고. 땀범벅 운동복 차림으로 룸메이트를 만날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졸린 눈 비비더니 기지개 쭈욱 하고선 문을 완전히 열었다.

"D04호, 맞습니다~. 에, 나이가 몇인데 벌써 허리 이야기를~?"

또래처럼 보이는데. 하긴, 저걸 다 들고 왔다면 많이 힘들만 하겠거니 싶었다. 여기 애… 는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저 사투리! …트레센에서도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니와 출신인가. 여기까지 와서 이런 방언을 또 듣게 되다니. 빠안 너 보다가 사람 좋은 생글생글한 미소 짓고선.

"저스트 러브 미, 오늘부터 룸메이트니까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참, 좀 도와줄까요? 어차피 씻기 전에 잠도 깨야 할 것 같구."

땀냄새 난다면 좀 미안해? 찡긋 하더니 네 반응 지켜본다. 너를 도와서 짐을 빨리 풀고 씻고 난 뒤 노곤하게 잔다! 제 계획이었다.
>>80

>>81

>>84 어떠십니가 마사바주 만족스러운 괴문서입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도 ★★★★★

메이사 아무래도 이거.. 읽으면 사미다레한테 가서
사-미가 혹시 미즈농이야~? 하면서 히죽히죽할거같은데

사미다레는 그렇게 미즈농 소설 n부작을 접하게 되고 괴문서에 눈을 뜨게 되는데......

"... 우리 스와브헌티 뭘 보여주는기고...?"

@풍기위원 두둥등장

이미 사미레는 백합우마무메RPS소설 작가입니다
익숙하다 이말입죠

마사바의 이빨이 상어이빨인걸 생각하면 목을 깨물었다 = 널 죽이겟다 가 될 수 있읍니다.

아 아무튼 최대한 개그스럽게 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치악력 7이죠

>>95

아니다 이 허접아!!
.dice 1 100. = 51

이럴수가
마사바는 51의 강도로 메이사의 목을 깨물었단 것인가???????

어?

이것은 결투 신청이나 다름없는 desu
내가 개그소재로 괴문서를 아주 잘 쓴것같군

>>85 저스트 러브 미

이 작아보이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의 차림새는 그저 녹색 후드티에 청바지, 그리고 검은 색의 운동화였다. 일단 씻고 온 것이였을까, 새로 묶은 듯해보이는 머리는 반 곱슬로 조금조금씩 삐져나와는 있지만, 아예 헝클어져보이지는 않았다.

"그라므는 잘 찾아왔구마... 또 저거를 옮길라 카므는 내일 몬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사서 쪼매 걱정했구마. 그리고 내년 되므는 클래식 진입할 나이기는 허지마는...함 들어보그라, 아고고 소리가 안 나나... 공부할 교재랑 공책빼이 무거운기 안 드가 있을턴디... 함 안에 열어보기는 혀야겄구마... 장난친다꼬 숨어있지는 않겄제, 그 둘이 갈때꺼정 제대로 확인했응게..."

토호쿠 지방이 분명할 츠나지에서 칸사이벤이 여실히 드러나는 우마무스메는 확실히 별로 없으리라.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계속 밖으로 중얼중얼거리는 것이, 살짝 혼이 빠진듯 보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레도 없이 박스 3개를 들어 옮기는것은, 아직 팔힘이 크지 않은 언그레이에게는 힘든 것이다.

그리고 그 전에 행한 꽤 강한 트레이닝도, 헤어지기 10초 전까지 동생들과 놀아주던 그 놀이도 꽤 부하를 줬겠지. 그 애들은 잘 자고 있을까, 500미터 안이고 달리면 2분 내로 갈수 있을터인데도 역시 걱정부터 앞서는 맏이였다.

"아. 글고 보니 소개가 일렀던가... 나니와서 온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라고 혀. 츠나지에는 인자 1년정도 지냈으야. 잘 부탁하꾸마... 그, 라미라 불러도 되겄나?"

저스트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러브나 미는 뭔가...응, 영어를 아는 입장에서, 곤란하기에. 양해를 구하는 그녀였다.

"아, 쪼매 도와주며는 진짜 고마우야...헌디 괘안컸나? 낌새 보아헌디 니도 깨나 오늘 힘쓰고 지쳐보이는디."

메이사는...죽은거지...!?(?)

엣

메이사 목의 방어력(?)
.dice 1 100. = 47

갸아아아아아악

>>104

아무튼 자유롭게 이 괴문서 일상 소재로 써주쇼
이것은 메이사주 마사바주 사미다레주 헌정 괴문서이다........

괴문서

현실

>>108>>109 미치겠네진짜

마사바 혹시 초호기인가요?

아무튼 다갓이 나빴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너무 맛있는wwwwwwwwwwwwwww

dog웃겨서 숨을 쉬기가 힘듦 지금

구름너머 비행가능구역까지 넘은 신장의 초거대괴수마사바가 힘없는 허접의 목을 와그작 깨물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
new title : 초거대괴수

미치겠군진짜
슬슬 일상 구할까 고민되는 미즈호주

마사바야 친구 물어뜯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한다~

>>119 어림없다 모든 우마무스메는 물어야 해

>>120 수상할 정도로 무스메들 무는데 진심인 무스메
또레나도 물어주세요

안돼 마사바에게 물리면 모두 마사바가 되어버린다고(????)

>>122 이럴수가!!! 마사바에게 물리면 모두 상어이빨이 되는 것인가???? 무섭다 마사바바이러스!!!

시즌 000호 괴문서가 판치고 있는 이 dog판에 잘 오셧소 레이니주

레이니주 어서와
아무것도 안해도 상을 받는 삶을 살고싶다(????)

어서오쇼

뜬금없는 dog소리
미즈호는 은근한 스킨십을 하는 것을 좋아할 것 같다.
막 팔짱끼며 붙어오기 같은 거

Q 그럼 해오는 것은 뭘 좋아하나요?
A 안알랴줌ㅅㄱ

아하...
그래서 우마무스메들의 머리를 꽉 붙잡는 스킨쉽(?)을 하는거였군...

>>130 원치않는 날조 멈춰!!!! 단순한 쓰다듬기다!!!!!

>>128 감사합니다
스킨십(물리)

>>81 이런 감상으로 봤는데요

>>109를 보고 모든 내용을 잊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마사바는 좀비초호기무스메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이나 나온 다이스가 나쁜거야....

>>132 스킨십(물리)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레이니주 안뇽~

>>133 미치겠네진짜
마사바 이미지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임

>>133 wwwwwwwwwwwwwww

>>121 또레나는 고릴라인걸

>>138 신입 앞에서 유언비어 살포 멈춰!!!!!!

오히려 미즈호가 고릴라가 아니라는 쪽이 유언비어 아님?(???????)

좀비상어무스메와 스킨십(꽈아악)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도시 츠나지로 오세요!🐟
(코타로: (뒤에서 RUN 팻말 들고 있음))

>>140 ㄹㅇㅋㅋ

wwwwwwwww미치겠네진짜wwwwwwwwwww

고질라가 되고싶은 점심시간

스하

스-하

ㅎㅇㅎㅇ

스하스하

한번 시즌 000호 괴문서 시간을 열어봤으니 좀 자주 이 괴문서 시간을 열어봐야겠단 생각이 드는 중

소재를 미즈호주에게 던져주면 아무튼 미즈호주가 뭔가를 써옵니다.
코우미즈 제외

다이미즈

>>151 코우 의문의 극대노

스~하!

아 맞아 레이니주가 어장 내 드립을 어디까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서 설명드리자면

코타로=쟈라미 입니다
이 드립의 유래는 이렇읍니다 (situplay>1596928080>909 situplay>1596928080>911)
이 이후로 츠나지에서 도망치려는 자는 배에 태워 노역을 시킨다는 드립이 생겼고요(코타로: (도망쳐))

음... 그리고 지역상권연합이라는 말도 가끔 나오는데 이건 유키무라-메이사-사미다레가 모두 식당집무스메라는 점에서 착안한 드립입니다
종종 지역 내의 큰손이나 빅 브라더 같은 존재로 칭해지기도 합니다(?)

그냥 인간 소재 안받읍니다 ㅅㄱ로 해야겠군
>>151 이라는 코우 질투심 폭발 급행열차가 나와버려!!!!!

>>150 음... 미즈호 어머니×미즈호 아버지는 어떠십니까(?)

wwwwwwwwwwwwwww

Written by みずのん 이 붙을건데 부모님 소재로 쓰기는 어려운 desu

아무튼 인간 소재 말고 아무거나 "줘"

"설마 여기를 오고 싶어하는 녀석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설마…. 집이 훠얼씬 편할 텐데 말이예요~."

척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 크게 반론하지는 않았다. 정확한 무게는 들어봐야 알겠지만, 우마무스메인 저쪽이 무겁게 느꼈다면 제가 들기에도 꽤 무겁다는 것이라. 이거, 도와준다는 걸 잘못 말했나? 잠시 고민하는 듯 했다.

"정말이지, 여기서는 다들 러브 쨩이라고 부르는 걸 꺼리는거려나요? 원래 있던 곳에서는 러브 쨩, 러브 씨~ 했는데. 라미는…. 사실 여기에나 와서 처음 들어봐요. 해보세요, 러브 쨩~ 러브 씨~. 드물지만 쟈라미도 있었구. 참, 그럼 저는 그레 쨩으로 괜찮죠? 그레 쨩~."

어떻게 부르든 상관 없는 이름이지만 괜히 그리 말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라미는 트레이너만이 불러줘야 하는 이름이야!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는지도. 그 둘 중에 고르라는 양 라미에 대한 허가는 말도 않고 러브냐 쟈라미냐, 둘 중 하나만 골라보라는 것이었다. 물론 저는 허락도 없이 이미 그레 쨩 하기로 했다.

"룸메이트끼리는 늘 친하게 지내야 한대서. 뭐어, 저도 여기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쨩, 하고 불러본 적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영광으로 생각하라구요, 그레 쨩~. …뭐어, 파워나 근성 트레이닝의 일환이라고 하죠."

씩씩하게 상자를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벼워!
>>102

>>157 아쉽네요 중년부부 HL 완전 맛있는데🤔

음... 그럼 나니와쟝이랑 사미다레요(??)

>>160 접수되었읍니다

괴문서 작가 모드 "on"

어서오세 어서오세~
코타로를 맡고 있습니다. 대식이와 춘식이도 다음 노… 선원을 기다리고 있다구
츠나지에서 탈출하려는 노력 많이 많이 해서 우리 다 같이 새우잡이 하자?

제목
<내 동료가 너무 소심해서 걱정이다>
피드백 줄 @사미다레주 @나니와주 구함

괴문서를찌시나요? 두근두근두

>>165 오늘 7시 데이트 일상 전까지 괴문서 작가짓이나 하려고 생각중
쟈라미주도 오늘 데이트 일상 참가하쉴? 아주 재밌습니다

(????)

우리딸덜...

>>167 wwwwwwwwwwwwwwwwwwwwwww

>>167 자신의 담당무스메들 소재로 괴문서가 나왔을 때 이를 본 코우의 심정을 서술하시오(4점, 140자 이상)

앵커미스 >>170 >>168

>>166 크아악 7시에 저녁약속이 있을지도
중도참여 가능하… 다면 지나가다슬쩍낄게요
그게안되면 보는것도 즐거울거같으니 열심히 관객석에서 환호하겠습니다
내가 다 봤슈
내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슈.

>>167 협박당하고있다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170 (?)

>>174 뭔 소재가 나올지 모르고 환호하고 있는 도쿄파파의 모습이다

　　Written by みずのん

이 괴문서 소설은 < 츠나센 학원에 돌고 있는 시즌 000호 괴문서 >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일상 내에서 자유롭게 이 소설을 소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줄거리 ]

같은 팀원으로 만나게 된 S양과 U양. 두 무스메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지나치게 자신이 없어하는 S양이 걱정된 U양.
어느날 U양은 비장의 무기로 한 레이스를 제안해 오는데……..

[ 자세한 내용은 결제해서 확인하세요! ]

[ 더보기 ] 스킬을 시전해버린 미즈호주
자 이제 이걸 결제한 무스메가 나오겠지?

>>164 부르셨읍니까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라미주도 ㅎㅇ입니다~

>>178 >>176

>>179 결제!!!!!!!! 더줘!!!!!!!!!!!!!!

>>173

왜죠

>>176 뭐야 이건 왜 유료에요
빨리 내 지갑 가져가(?????)

>>180 일상에서 소녀들의 아름다운 레이스가 담긴 소설을 봤다고 언급해주시면 써드림

>>181 거대한 당근이 메이사를 흔들고 있다... 역시 이 도시는 이상하다... 아니 이상한건 나일지도 모른다... 아니 이상한건...

>>185 너... 깨달아버렸구나...? 넌 이제부터 코지로여(????)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언급은 말로 해야 합니까 서술로만 해도 됩니까???

>>187 둘 다 요
아무튼 괴문서 소재로 일상해주시면 아주 ㄱㅅ합니다

>>186 꺄아아악!!!! 싫어!!!!!! 난 여기서 나갈거야!!!!!!! 아악!!!!!!!!!!!!

코타로~ 대식아~ 춘식아~
신입 들어왔다~ 야는 인자 코지로여~ 다덜 사이좋게 지내그라~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채

>>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일상 돌릴 때 함 생각해볼게요

레스주 개인적으로 왜 코우미즈로는 괴문서를 안쓰느냐????
저는 일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욕망이 있읍니다.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괴문서 작가는 일상도 괴문서 그 자체다 이거군요
굉장합니다 작가님

😎

😎

>>190 우우~ 코지로는 코타로랑 너무 비슷해요 그거 말고 우메타로라고 해줘(?)

>>193 그래요... 데이트 미행에서 원없이 보여주실 거라 믿습니다...😎

자 무스메들이여.....7시 데이트 일상 다들 정시참여할 준비는 됐는가......?

내가 끝내주는 데이트일상 난입방법을 생각해냈음
매번 난입레스 쓸때마다 .dice 1 100. = 52 굴려서 3의 배수 나오면 들키는 ed 나오는 거임

과연 데이트 일상 전 퇴근이 가능할것인가...(???)

>>198 아니됩니다. 춘식이 대식이는 식자 돌림이잖소. 우리도 코로 돌림 합니다. (?)

코코코 코지마

쟈라미가 쏘아올린 작은 발언이 이렇게까지
츠나지 양식장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201 님 오늘 정시퇴근 가능?

>>200 시험으로 트라이해봄 .dice 1 100. = 24

>>202 어.....?그럴듯해🤔
좋아요 저는 코지로를 하겠습니다(?)

아니 이게 하자마자 들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다레양의 키를 생각해 보면 숨으려 해도 숨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buy입니다

우우- 3의 배수 너무 잘 걸린다~
1 아니면 100이 나와야 들키는 걸로 가자(????)

정시퇴근은... 몰?루입니다
하지만 난 언제나 금요일이 제일 바쁘고 늦게 끝났어...(????)

>>209 님도 이참에 다이스 테스트하게 1 100 굴려보셈

.dice 1 100. = 75

메이사야 대체 뭔 짓을 하려 했길래 바로 들키는 것이냐

>>208 .....(진짜완전 맞는 말이라서 할말없음)

wwwwwwwwwwwwwwwww

>>212 발차기하는 버릇 못 버리고 기물파손했다 들?킨듯

아니 너무 잘 걸리잖아!!!! 닌자마을이 아니라 허접마을이었냐고 츠나지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다들 미행 준비 철저하게 했는데 시작하자마 들키는 것까지 우마무스메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무시무시한 닌자비술인법어쩌구마을인줄 알았는데 착각물이었네...

괜찮다
우리의 리카T는 다이스의 축복을 받으셨기에 진짜 닌자가 뭔지 보여주실 것이다.

아아 사미다레 아웃
메이사 아웃
둘은 야외취짐하도록(따라란 따라란)

근데 사실 들켜도
아니 그럼 이 좁은 시골짝에 갈 곳이 얼마나 더 있다고 그래? 여기 또레나가 전세낸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하면서 철판깔고 당당하게 굴면 됨(???)
아 아무튼 우연이라고ㅋㅋㅋ 어딜가든 마주치지만 아무튼 우연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

>>220 맞는 말이에요
근데 철?판(수상할 정도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같이 쓰고 있는 우마무스메 무리)

.dice 1 100. = 53

다이스...?

리카T 진짜로 닌자 맞구마이...

역시 리카는 닌자야...

아 눈밭에서 저따위 외모를 안 들키는데 저정도 인법은 식은죽먹기라고(?)(농담)

홋카이도는 대체 어떤 곳일까....(???)

아아... 저를 홋카이도로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곳은 춥고 두려워요!(?)

wwwwwwwwwwwwwwwwwwwww

>>228 보자마자 중앙에서 츠나지로 보내지는 말딸들이 떠오른...

제발 츠나지로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곳은 춥고 힘들어요(어선)

>>228 홋카이도의 히로카미에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로카미 너무 무서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 두 렵 다

.dice 1 100. = 54
중급닌자시험에 통과 못한 거 아쉬워서 한 번 더 도전합니다
중닌 재시험 go!

장난합니까 다갓??????
그래요 사미다레는 그냥 육상선수아이돌 할게요....

.dice 1 100. = 99
닌자!

그래
내가 바로 츠나지의 호카케
<<<마사바 콩코드>>>다

사미 유전자에 닌자 적성이 없나보네여
저도 닌자가 되고 싶었어요 흐아앙

>>237 https://youtu.be/sNjtroPFQ1s?si=FAiBUm--bwuSwmpe

마사바상 다음주부터 하츠모데인데 일상왕이 될 각오가 되어있으십니가?

진정한 호카게라면 일상왕의 반열에 올라야 하는것

99라는 값에 압도당했다가 생각해보니까요
99도 3의 배수잖아요
마사바 아웃!

마사바도 바로 아웃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카 빼고 아무도 성공 못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미즈호의 닌자력은 어떤지 볼까?
.dice 1 100. = 52

ㅋㅋ
@코우주 도 돌려보쇼

.dice 1 100. = 57

닌자 데이트 ㄲㅂ

코우 졸고 있는 미즈호 이마 쓰다듬기 하면 바로 미즈호 깰듯

고릴라무스메 슈퍼솔저에 이은 상급닌자 힘을 숨긴 아가씨캐릭터라니..... 과하다(?)

미즈호 밈 문서 너무 늘어나버리는

wwwwww

슈퍼고릴라닌쟈아가씨......

다들 닌자력 테스트인가요
저도놓칠수없지
.dice 1 100. = 67

코타로 닌자가 되다

음
팀 홋카이도는 닌자팀이었던걸까.

나도... 나도 닌자할거야...
.dice 1 100. = 85

닌자가 점점 늘어나고 잇다...

7시에 얼마나 닌자가 늘어날지 기대되는 순간

닌닌ㅋㅋㅋ

도적이 되고 싶은 자는 내게로...

>>261 이 대 닌자시대를 본 캡틴의 평가는?

>>261 점점 츠나지의 이미지가 변해가고 있는데 캡틴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원흉)

점점 개그도시가 되어가는 츠나지.......

츠나지가 사실 나뭇잎마을이었던건

수상할 정도로 닌자가 많이 보이는 도시

>>262 속도를 기르라고 했건만 어째 다들 잠행과 은닉에 특화되어가고 있다
스네이크? 스네에에에에에이크

>>263 츠나지가 츠나데 나루토 지라이야라는 뜻인 걸 아시나요(아님)

>>26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캡틴
인시던트 앤 콜은 언제 업데이트 되는지

그런 참뜻이...

수상할 정도로 인시던트 콜 일상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

조금만 더 시간과 예산을...!

>>272 이거 완전 어디 연구소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발언 아닙니가???????

이보시오 캡틴
본 개장까지 이제 얼마나 남았는지 아시오??
이제 우린 정말로 시간이 없다 이말이오!!!!

어쩔 수 없군
결심했다
오늘 일상만으로..... 한 어장을 간다.

일상 하나만으로 어장을 가는 미친 레스주가 있다는 걸 보여주지

>>267

나는 불가능이 없는 레스주다

I&C가 유일하게 이벤트 외에 인연 토큰 획득 가능한 수급처라 밸런스 조정이 좀 더 필요...

I&C 나올때까지 숨참음 흡

라고 써있는데요?

미치겠군진짜

ㅋㅋ
이제 세 시간도 안 남았으니 슬슬 레스 장전을 해 둬야 겠군
아아 캡틴.....어장의 남은 레스는 넉넉한가?

오늘 데이트 일상에서 미즈호주가 할 미친짓
코우 일상 이으면서 난입 판정 동시에 할 예정

그렇다
진행과 일상을 동시에 하는 Crazy짓을 할거다 그 말이다.

지역 묘사 쓰러 가야징

모리야 守屋
조용하면서도 어딘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이라는 게 어울리는 초밥집.
특산물 회는 물론이요, 각종 초밥이란 초밥은 다 취급하고 있는 수제 초밥 가게입니다.
가격대가 적당히 되어 어른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만 간혹 아이들도 방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참다랑어 초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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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우주를 위해 오늘 장소 스포

이럴수가 가격대가 있는 초밥집이라니...
무스메들 머리맞대고 지갑털어서 돈 세보고 오케이 フトスト!하고 잠?입하는 생각함(??)

데이트 지켜보는 애들을 보고 모리야 사장님은 무슨생각을 하실까

돈이 신경쓰이십니까? 스트라토를 끌어들이십시오 메이사

사실 지역상권위원회 권한(?)써서 주인아조시~ 놀러왓저여~하고 들어갈수도 있을거같은데(???)

마피아의 커넥션 무서운...

후후.. 두려운가?(???)

다섯시 땡 하면 소개문 올려야지

https://ibb.co/7YbGJSS

쓰라는 답레는 안 쓰고 승부복 날조를 하던 레이니주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그 전화를 받은 레이니주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쓰러지고 마는데!
레이니주를 쓰러지게 한 통화 내용은 무엇인가
60초 후에 공개됩니다(공개되지 않심더)

우효옷wwwww쵸 비쇼죠인wwwwww

>>294 레이니 귀엽다(귀엽다)

레이니 넘모 예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

　　　시작시간 :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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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밥집 모리야守屋. 연인들 혹은 어른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 있는 곳. 　
　오늘 이곳에는 한 트레이너 커플이 약속을 잡아 모이기로 하였다.
　오후 트레이닝이 끝난 시간.. 트레이너들이 모든 일이 끝난 시간.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두 트레이너들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였다.

　하지만 그 곳에는, 유감스럽게도 두 연인만 모여있지 않았는데…….

※　본 이벤트는 레스주 전원 참여 가능 일상 이벤트로, 우마무스메/트레이너 모두 난입 가능한 레스주 주최 일상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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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 설명 >

◯　모리야 守屋
조용하면서도 어딘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이라는 게 어울리는 초밥집.
특산물 회는 물론이요, 각종 초밥이란 초밥은 다 취급하고 있는 수제 초밥 가게입니다.
가격대가 적당히 되어 어른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만 간혹 아이들도 방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참다랑어 초밥입니다.

◯　Cafe Umino
바닷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층짜리 일본풍 건물.
시골 마을 카페 같은 고즈녁함과 조용함이 일품인 카페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가 주력 메뉴이지만, 이곳의 디저트 역시 주력 메뉴중에 하나로 손꼽힙니다. 사장님이 아주 독특한 케이크와 푸딩을 만드시기 때문인데요. 이곳의 주력 디저트 메뉴 중 하나는 참다랑어 모양 푸딩입니다.
가격대는 괜찮은 편이라 아이들도 많이 찾는 곳에 속합니다.

◯　부둣가
항구 쪽 술집거리 근처에 있는, 유키무라의 가게인 키와미極味가 근처에 있는 곳.
유키무라와 미즈호가 서로의 생각을 털어놓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잔잔하게 바닷바람이 불어오며 이따금씩 파도가 철썩 하고 몰아치는게 꽤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낮에도 와도 괜찮지만, 밤에 오면 더 분위기 있을 법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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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입(미행) 방법
매 턴마다 난입(미행)하시는 우마무스메 혹은 트레이너 여러분은 .dice 1 100. = 30 레스 맨 마지막에 돌려주셔야 합니다.
3의 배수가 나올 경우 미즈호 혹은 코우에게 여러분들이 미행하고 있던 걸 들키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동레스의 경우 레스 맨 마지막에 @ ⬛︎⬛︎를 ⬛︎⬛︎합니다 와 같이 명령문을 적어주실 경우 미즈호주가 판정합니다.
어떤 행동을 벌이시든 그에 맞는 판정을 해드릴 예정이오니, 레스주 여러분의 많은 창의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9시 00분에 뵙겠습니다!

왜 유키무라네 가게 근처인wwwwwwwwww

부둣가 부분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 장소 키와미로 예정되 있음
ㅋㅋ
유키무라가 디비진다......

그렇다
오늘 데이트 일상은 유키무라가 진짜로 디비질 일상이다.

진짜로 이 짤대로 해도 되는 일상이다 이 말이다

아 해보쇼 판정은 내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 이 모든게 이자카야를 가기 위한 빅-픽쳐인 desu

wwwwwwwwww

마사바상
오늘 이벤 참가하실것?

끄앙 자버렸다...

아마? 근대 몸 상태 넘 안좋아서 몰루.....

마사바도 마사바주도 병약인....

>>307 참가해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오 마사바=상

>>306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나니와주

나니와의 나니와 어서와

ㅎㅇㅎㅇ

또레나 한명을 데려가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허허

>>312 다이고주 오늘 이벤 참가하실?

>>313 하필이면 혼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wwwwwwww
시간을 좀 봐야겠지만요

이 소녀들 고삐 좀 잡아주시오 뭔 일이 터질지 모르오

메이사가 다이고한테 알려줫다고 하면...(?)

>>316 두 렵 다 !

한창때인 아이들에게 신선한 연애를 그것도 담당 또레나들이 하는 것부터 이미 예정된 수순입니다 휴먼

[또레나]
[오늘 집결이야]
[사유는 미즈호의 데이트]
[중앙에서 숨겨진 애인을 두고 온 쿠소닝겐이 미즈호를...]

>>314 교토팀의 소녀들이 다이고씨를 납치해서 끌고 갔다고 합시다
우마무스메타치라면 무력으로 그럴 수 있음wwww

다이고주 오자마자 채팅일상하게생긴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쿠소닝겐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졸지에 쿠소닝겐된 소감 듣습니다 >>324

마사바의 선날 무섭다

코우주에게는 이전에도 이런 별명에 대해 양해를 구했지만
본인도 즐기고 있는것 같다
그러므로 나 계속 부르다 코우=하또=똥닝겐

[??]
[그게 무슨 소리야]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데이트?]
[너무 갑작스러운걸 게다가 쿠소닝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와이요...

자기 동료를 쿠소닝겜이라 듣게 된 다이고 썰 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사귄다는데 나는 인정 못 함]
[분명 중앙에 애인을 두고 온 독설가쿠소트레이너가 미즈호를 홀렸음]
[이것은 츠나지의 우마무스메인 나 마사바 콩코드가 보증]

미치겠군진짜

하또가 이걸 알면 마사바에게 꿀밤이 마려울것(?)

>>334 맞으면 울먹거리다가 도망가고 다음날 혹이나 멍들어서 돌아옴

선동과 날조를 당한 다이고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정도로 세게 때리진 않는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다이고는 다이고다

>>337 맞은 사람이 마사바임을 기억하라 똥닝겐=또레나

아니 뭐
우마레인저 그린이 동행을 거절한다면
원작 100% 반영한 이런 방법도 있다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두근
저좀많이기대된다구요
두근두근

다이고 진짜로 강제납치되게 생긴wwwwwwwwww

>>33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미 사귄다고????? 이럴수가]
[중앙에 애인을 두고온 독설가쿠소트레이너가 츠나센에 있단 말이지]
[학생들의 정보력 무섭구만]
[그래서? 데이트가 오늘이야?]

>>340 쟈라미주 참가 하실?

보?쌈

이랄까 카페 우미노와 부둣가는 아무리 봐도 언그레이 해변가에서 트레이닝하다가 만나라는 소리인걸로밖에 안들리는ㄷ

>>345 아아.....이것은 언그레이의 이벤 참여각을 암시하는 것이다......

아무리 본격화 이전이라지만 히토미미가 우마무스메를 이길 수는 없으니...

>>347 라고 초장거리로 메이사를 발라버린 우마레인저 그린이 말하였다(?)

>>347 잘 납치되어 오시오 다이고=상

[÷]
[오늘. 접견 장소와 시간은 따로 주겠다.]
[위장과 무기를 챙겨오도록 해.]

.

무기를 왜 챙겨오라 하는 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351 어-이 스트라토 san
당신도 이벤에 참여하시오.

팀 교토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미즈호 데이트 망치기 이벤트

그야 쿠소닝겐이 또레나한테 나쁜^^짓을 하려고 하면 개입해야하니까(????)

F-14의 복수를 할 때가 됐다!!!!!!!!!!

단체일상은 좀 힘들어서 지양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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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오는 답변에, 레이니 왈츠는 느리게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이곳 츠나센에서까지 눈을 빛내며 트랙을, 우마무스메를 바라보는 트레이너들은 다들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미스터는 꽤 독특한 부류군요.”

⠀칭찬이랍니다. 하는 말이 반 박자 늦게 뒤따랐다.
그도 그렇지 않은가. 트레이너라는 자리는 열정 하나만으로도 해낼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감정에 휩쓸려 판단을 그르치지 않고, 이성에 휩쓸려 담당 우마무스메를 외면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상반된 것들을 그때 그때 절묘하고 섬세하게 컨트롤 하는 것 또한 일종의 덕목이 아닌가.

“글쎄요.”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도 될 말이 화살처럼 허공을 날아간다. 온전히 벽을 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완벽하게까지 가늠하지 못하도록 절묘한 타이밍에 입을 다무는 것이 레이니•왈츠의 특기이자 안 좋은 습관이기도 하다...

“아무튼 온전히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해서.”

⠀목표가 유실된 삶이 나쁜 것은 아니지 않은가.
레이니•왈츠는 물통을 내려놓고 빤히 바라다보았다.
레이스, 달리기...

“누가 제의를 위해 말을 걸지만 않는다면, 질릴정도로 있죠.”

⠀달리는 것이, 싫은게 아니다.
중앙, 트레센에서 츠나센으로 내려온 지금도, 몇몇의 트레이너가 찾아냈던 ‘레이스에 대한 강렬한 열망’은 레이니•왈츠 마음 속에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so sad
스트라토의 재력이라면 무스메들을 쉽게 뜷어줄 수 있었을텐데.....

사유 : 첫 집결지부터 가격대 되는 곳이라 무스메들이 잠입을 어려워하고있었음

여기서 어른의 카드를 빌려주도록하죠

>>362 속보) 스트라토 액세서, 오늘 [ 어른의 카드 ] 로 대리참가 할 예정임이 밝혀져...

어른의 카드
(간지남)

메이사나 마사바는 스트라토의 카드를 가져가면 되겠군

다이고 불렀잖아
다이고가 어떻게든 해줄거야

다이고는 어른이고
다이고는 나중에 미즈호나 하또한테 청구서 보낼수 있어

스트라토... 너의 의지.. 잘 받았다(?)

하지만 메이사주는 정시퇴근은 물건너갔으니 마사바여 부탁한다...(???)

>>366 오 이건 이거대로... 청구서를 보내는 쪽도 좋은데

>>366 두 렵 다 !

청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주..흑흑

>>366 하지만 다이고는 money가 많지 않습니다 musume
스트라토의 카드를 빌리도록 합시다

>>366 여기서 어른의 카드를 빌려주도록하죠
발언을 이은 여기선 청구서를 쓰도록 하죠 발언
이곳이 츠나지시...... 약한 자는 살아나갈 수 없다

>>347 메이사의 페이스조절이 약간 부족했을 뿐인데스
인간의 지구력은 쫓는 입장일 때 빛을 발하지 쫓기는 입장일 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wwwww

레이니주 어서오십쇼!
지금 제가 바깥이라 답레는 좀 있다가 드리겠습니다!!

그럼 2시간만 자고 오겠심더
굿밤
(맨날 졸림)

굿밤이오 레이니주

잘자요

안녕히 주무시고 오십셔

레이니주 푹 자고 오라구~

그래서 다이고는 어떤 위장을 하고 올 생각인 desu
진짜로 우마레인저 그린?

솔직히 여기서 다이고 위장 어떻게 할지가 제일 기대되는desu wwwwwwwwwwwwwwwwwwww

스트라토 : My friends want to mess up the trainer's date.친구들이 트레이너의 데이트를 엉망으로 만들고싶어 하는데요
Papa : That's an interesting story.그것 참 재밌는 이야기로군
스트라토 : Is it okay to use Papa's credit card when my friends say they need moneys?자금이 조금 필요하다는 것같은데 파파의 어른의 카드를 좀 긁어도 괜찮을까요
Papa : Sure. If you can, report it later.그래 가능하면 후일담도 보고하렴

>>159 저스트 러브 미

"뭐어, 바로 트랙 사용한다거나 허는거도 매력이라 생각하는 아그들도 있지마는... 내가 생각하는 거는 그기 아이라. 내 동생이 여 안에 드가가꼬 이래 무거븐긴가 싶어사서... 하하...하아."

표정이 조금 무안해진다. 하지만 힘겹게 옮겨서 자신 쪽 침대 밑에 내려놓을때 쿵 소리가 난 것을 보면 그저 엄살은 아닌 듯 하다.

"그, 사랑 짱이라 부르는 건 말여. 쪼매 허들 높다 생각하는기라.... 그라므는 쟈라미쟝이라 부르는 거이 좋겄구마... 랄까 그레짱인교... 뭐어, 그렇게 부르고 싶으므는 그래 부르그라."

뉘앙스를 알아들은듯 끄덕이고는, 허리를 쭉 피고, 팔을 잠시 주무르더니 다시금 박스를 들려 한다.

"점마가 제일 무거운 거였구마, 글고 보이..."

500미터를 왕복해서 3번... 그것도 짐을 들고 왔다갔다 했으니, 지칠 만도 한데, 불평은 지친 것이 아니라 무거워서 팔이 아프다는 소리였다.

"거는 그렇구마... 뭐어, 문앞에 있는거 안에다만 들여놓으므는 되이께. 그래 오래 걸리지는 않을끼라."

당신을 향해 그래도 미안한듯 표정을 짓는다.

위장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마무스메타치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고 가정하고 태닝양아치 처럼 하고 나갈까(?)

속보) 팀 교토, 스트라토 파파의 카드 사용 가능

금태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토네 파파 감사해요 아리가또아리가또

뭐 실제론 아버지 명의의 스트라토 쓰라고 달마다 입금해주는 체크카드지만

>>344 쟈라미주 팝콘각 봐야할듯… 사유 가족이슈
시간되면 오고 안되면…… 구경입니다요

... 저기 부잣집인기가...(두려움에 떠는 나니와쟝)

이것이 스트라토다! ~어나더 편~

스트라토네 부잣집이구나… 스고이쟝

자 오늘 이벤트 공지레스는
situplay>1596933077>298 에 있읍니다.
모리야로 집결하십쇼 무스메들이여

아리가또 스트라토파파
비록 마사라토의 관계는 일방적인 불만뿐이지만 친구라고 말해주는 스트라또도 고마워

스트라토 개인적으론 마사바에 대해서 이해하는 느낌이기도하고
과거적으로 봤을땐 상처 안입게 하려고 한결과가 그거라는게 문제지만.

이런저런 말을 하긴 했지만 7시에 가능할지는 좀 애매한 상황이네요
시간을 좀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레스주들 다 속도 느려서 나 혼자 모터 달 예정이니 편하게 오시오

중도참여 당연하지만 가능
사유 : 이 꿀잼이벤트가 중도참여가 안될리가 없음

>>383
"…동생?"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유였다는 듯 너 바라보았어도 그건 아닌 듯 했다. 네 침대쪽에 쿵 소리 나게 물건이 놓였어도 거기에서 바스락거리는 움직임이 느껴지지도 아파하는 소리도 들리지는 않았기에.

"아. …하하하! 대체 누가 사랑 쨩~ 이라고 하나요? 여긴 다들 부끄러움이 가득하네요~. 괜찮아요. 쟈라미도 대충 줄여 부르는 이름이고. 러브도 쟈라미도 뭐든 Ok, 라는 느낌이라. 그레 쨩도 그레 쨩이라고 부르는 사람, 저밖에 없죠~?"

처음이라는 건 꽤 특별한 감정이라서. 장난스러움 반과 도전적인 기분 반 섞인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았다. 뭐, 그건 그거고….

"그래요? 그렇다면야…."

들고 있던 박스 네 침대쪽에 두곤 제 침대에 앉아 네가 짐 푸는 모습 바라보고 있었다.

>>398 광역도발 폼 미춌따

손을 좀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겟읍니다..

>>401 아아....보이는가? 이것이 진정한 일상왕의 패기란 것이다......

내가 풀장비 장착해서 미친듯이 달리는 것 뿐이니 코우주는 편히 써도 ㄱㅊ음
사유 : 님이 느긋하게 쓸수록 미즈호주의 레스 처리양이 더 많아짐

끝내주는 혼파망 데이트 잘부탁드립니다 홀홀

7시 땡 하면 레스 쓸 테니 그 때부터 바로 시작레스 올려주면 처리함

초밥집 모리야守屋. 이 곳에 오기까지 참 많은 과정을 거쳤다. 맨션에 들르자마자 환복하고 메이크업을 고치고….. 참 많은 일들을 한 끝에 겨우겨우 이 곳에 도착했다. 남청색 머리카락은 평소와 달리 가지런히 길게 풀어내렸고, 흰 블라우스에 살짝 무릎을 덮은 연분홍빛 머메이드 스커트. 여기에 살짝 굽이 있는 흰 하이힐까지 오늘의 미즈호의 복장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차림이었다. 항상 기모노만 입고 다니고 아주 가끔 바지 정장을 입고 오던 그 니시카타 미즈호라 생각할 수 없는 복장이었다. 저 청순한 복장을 한 여인이 정말 니시카타 미즈호가 맞는가? …놀랍게도 맞다.

　”슬슬 오실 때가 되었는데....... “

스마트폰의 시계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미즈호는 주변에 누군가가 오는지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만약에 당신코우이 드디어 모리야에 도착한다면, 미즈호는 기쁜 듯 걸어와 당신코우을 향해 활짝 웃은 채로, 팔짱을 끼려 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을 것이다.

　”어서오세요, 코우 씨. 후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위장. 완벽."

머리를 위로 묶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옷을 입고, 선글라스와 마스크까지 한 마사바는 초밥집 모리야의 앞에 서있다. 돈도 문제가 없다. 스트라토파파의 26184628191억엔이 내 손에 있으니.

"제군들. 우리는 쿠소닝겐을 처단하고 미즈호를 트레이닝에 집중시키게할거야."

결의를 다진 마사바. 동지들에게 선언.

진입.

@진입이다 .dice 1 100. = 94

닌쟈

wwwwwwwwwwwwwwwwwwwwwwwwww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채

>>408
누가봐도 눈에 띌 것 같지만.......눈에 띄지 않은 채로 마사바는 모리야에 진입합니다!

자리는 창가 자리를 비롯해 아직 많은 군데가 비어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 잠입해 있으시겠습니까?

어디로 가야 할까

제대로 된 바깥 데이트이니만큼, 나름대로 신경쓴 사복 차림이다.
길게 기른 머리를 반듯하게 묶어올렸다는 게 평소와 가장 큰 차이점.
가게 안으로 들어온 코우는 미즈호가 이쪽으로 다가오자,
눈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건넨다.

"안녕."

그리고 팔짱을 껴오는 그녀를 보고, 잠깐 머뭇거리다...

"...오늘 이쁘네."

낯간지러운 말을 꺼낸다.

속보) 미즈호주 사망

아놔 진짜 훅 들어오기 있기없기?

체력이 많이 안좋으시군요

wwwwwwww

"흐응~ 이런 가게를 고르다니 제법인데~ 쿠소닝겐 주제에ㅋㅋㅋ"

트레이너실에서 모든 것을 본 나는 이 가게를 고른 것이 하또가 아니라 또레나라는 것도 알고 있지.
하지만 하또가 만악의 근원이 되는 쪽이 즐거울 것 같아 조용히 다물고 있는 걸로 하자.
결의를 다진 마사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 강림.

@ 나도 진입할레~ .dice 1 100. =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을 못함 → 어? 그럼 일하면서 끼어들면 되는 일 아닌지? → 이몸 천재wwwwww

으아악 샤워하느라 늦었다
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자 실패~

>>414
낯간지러운 말이긴 하였다는 것인지, 미즈호는 코우의 말에 바로 뺨을 붉히려 하였다. 만약에 가게 안의 누군가가 보았다면 극대노하여 당장이라도 무기를 들고 뛰쳐나올 정도라 장담할 수 있다.....양 뺨이 잔뜩 붉어진 채로 고개를 떨구던 미즈호는, 간신히 코우의 말에 대답하려 하였다.

　"......코우 씨도, 오늘 정말 멋지시답니다. "

작은 목소리로 "뭐랄까, 평소와 다르신 느낌이에요..... " 라 덧붙이며 살짝 팔을 붙여온 미즈호는, 고개를 들어올리며 입구 쪽을 가리키려 하였다.

　"후후,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제가 정말 괜찮은 가게를 알아왔답니다. "

wwwwwwwwwww천재지만 닌자의 재능은 없었던wwwwwwwwww

wwwwwwwwwww

메이사 머꽉붙 당할 위기

메이사주는 천재엮지만 메이사는 허접빠카였는wwwwwww

이럴수가 이게 진짜가 된다고

>>419
마사바의 뒤를 이어 변장한 메이사가 잠입! 합니다만.....

....
......
..........

안타깝게도 코우의 시선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메이사는 완벽한 잠입에 실패합니다!

마사바와 함께 자리에 앉으시겠습니까?

메이사 결국 코우에게 들켜버린desu

하필 하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메이사는 천재답게 완벽한 변장을 한wwwwwwwww
선글라스에 마스크라는 누가봐도 완벽한 변장인wwwww 그냥 지나가는 츠나지 시민1인wwwwww(필사적)

wwwwwwwwwwwww진짜 한 치 앞을 알수없는 데이트인wwwwwwwwwwwww

헉
설마 쿠소닝겐 똥의심해서 메이사에게 애인 생겼다는 의심 하는건 아니겠지?

>>433 이게 이렇게 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가 변장을 했으니
.dice 1 2. = 2
메이사인거 알아챔/못알아챔

까비 아깝숑

이걸 못알아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글라스와 마스크 무적인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dice 1 2. = 2

사미다레 오나요?

어쩐지 시선이 느껴지는듯한데
하지만 내 변장은 완벽해. 아무도 이 선글라스와 마스크 너머 얼굴은 보지 못할 것.
자연스럽게 마사바 옆으로 가서 앉는다. 에에~ 난 딱?히? 또레나 데이트를 보러 온 건 아니고 그냥 마사바랑 초밥먹으러 왔을 뿐?인???데? 아마도?

"마-사바, 들었어? 쿠소닝겐이 밖에서 또레나한테 오늘 이쁘다고 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들은 것을 마사바와 작은 소리로 공유한다.

@ 자연스럽게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척 소근거리기
.dice 1 100. = 56

>>441 Yes
조금만 기다려 주십쇼

속보) 메이사, 드디어 닌자 성공

아루지도넛~

>>442
다행히도 메이사는, 이번에는 변장의 덕인지 누구인지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시겠습니까?
돈은 당연하지만 (스트라토 파파의)카드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미즈호의 반격에 얼굴을 붉히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
그리고 가게를 가리키는 그녀의 행동에,

"응, 가자."
"미즈호가 고른 가게니까, 분명 좋을 거야."

고개를 끄덕여 입구 쪽으로 향한다.
그보다 방금, 뭔가 낯익은 모습의 우마무스메가 지나간 거 같은데...
뭐지? 잘못 봤나?
에이 잘못봤겠지 ㅎㅎ

"들었다 요원 마이크."

엄청나게 비싼 초밥 세트를 시킨 마사바. 그녀에게 양심이란 있는가...? 없다! 절대!!! 남의 돈으로 엄청비싼 초밥 먹으면서 개꿀잼데이트직관하기 인생에 몇번이나 있는 기회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쿠소닝겐 진심 쿠소닝겐인wwww"

@자연스럽게 엄청비싼초밥시키기
.dice 1 100. = 58

원래 2d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 조합은 무적입니다(?)

"쿠, 쿠소는 너무한 말 아닐까…?"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늘 끌려다니던 경력 역시 어디 가지 않는다. 사미다레 역시도 평소엔 꺼내지도 않았던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온 상태로 태클 걸어봤자 설득력 없다. 사미다레는 물리적으로 커다란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몸을 숙이고 마사바의 등 뒤로 숨었다. 그대로 자연스러운 풍경인 척 은신하려 하는데…….

.dice 1 100. = 51

@ 덩치가 눈에 안 띄도록 노력하기!

우리딸......

사미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정말이지, 매번 그렇게 말하시면 부끄러워진답니다...... "

코우가 뭘 본 것 같은 것과 반대로, 미즈호는 아무것도 못 보았는지, 코우의 손을 꼭 잡은 채로 모리야의 입구를 열려 하였다. 내부는 꽤 정갈한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며, 창가쪽과 중앙 등에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꽤 있었다.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특별히 주문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코우 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다레는 그냥 우마돌 지망생이나 해야겟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이 뭔지 아나?
고된 일을 끝낸 후 먹는 밥?
엄마가 만든 집밥?

정답은 남의 돈으로 먹는 엄청 비싼 밥이다
메이사는 양심따윈 없다는 듯, 마사바와 함께 비싼 초밥세트를 주문했다.

"wwww감히 우리 또레나의 시간을 허비하게 하다니 용서못한다 쿠소닝겐wwww"

@ 비싼 초밥 세트를 먹자
.dice 1 100. = 66

줄줄이 들키는wwwwwwwww

여러분 보셨죠?
남의 돈을 함부로 쓰면 이렇게 인과응보로 돌아온답니다
우리 모두 양심적으로 사는 우마무스메가 되도록해요~

>>448
마사바는 다행히도 가게에 들어선 미즈호와 코우에게 들키지 않는데 성공합니다!

종업원이 여러분들을 의아하게 내려다 보더니, 곧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선글라스에 마스크 차림의 우마무스메들은 확실히 어디서 쉽게 볼 만한 모습이 아닐 겁니다.......

>>450
간신히 변장해서 진입해 자리에 앉은 사미다레는....

....
.......
..............

코우에게 들켰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선글라스에 마스크 낀 우마무스메들이 3명이나 모여서 앉은 자리는
들키지 않더라도 완전 수상해보이긴할거야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보파티 같아서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변장한 차림의 메이사에게 미즈호의 시선이 닿았습니다.
아뿔싸!!!!!!

.....라고 할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적어도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전까지는 여러분은 아직 괜찮을 겁니다. 그렇지요?

종업원이 다시금 의아한 표정으로 메이사를 바라보더니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마사바는 들키지 않았다
부족한 것은 메이와 사미레의 닌자력이지 결코 마음가짐이 아니다
남의돈으로 비싼스시 먹는일은 자주 오지 않으니 모든 우마무스메들이여 비싸디 비싼 참다랑어 뽈살 배꼽살 쓸개즙 따위를 먹자

".........."

뭐...지...? 방금 또레나랑 눈이 맞은 듯한 기분이...
...착각..일까... 착각이겠지?

@ 메토 메가 아우~

.dice 1 100. = 12

허졉쟝 너무 들켜버리는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

진짜 눈이 마주쳐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끝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모둠회는 어때?"

그렇게 답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던 코우는, 어떤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키가 멀대같이 크고, 앞머리가 짧은...
?
에이 아니겠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면 알아보지 못하는것
원래 2D세계란 그런 것이다...

>>466
메이사는.....이번에는 정면으로 미즈호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변장한 상태의 메이사라지만 상대는 중앙 트레이너. 당신을 못 알아볼 사람이 아닙니다!!!!!!!!

머꽉붙 드가자

"아니야 에이전트 살사소스(사미레). 그자는 쿠소닝겐이 맞다. 히토미미주제에....."

그렇다면 미즈호는 무엇이 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미즈호는 인간을 초월한 초월자시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에이전트 마이크... 괜찮나?"

@그리고 쵸-비싼 스시가 나온다.
.dice 1 100. = 4

어이 너희들

닌쟈 트레잇 모두 떼라

마사바 콩코드야말로 유일한 츠나지안호카게이다

근데 셋이 모여서 앉아있으면 한명 들킬때 다걸리는거 아닌것?

>>476 그 부분은 코우주가 코우의 상상력으로 어떻게든....

모르는 사람한테 비싼 스시 얻어먹는 우미무스메들이라 생각하면?

재빨리 시선을 돌린다. 아니야. 아닐거야. 아직이야.
아직... 초밥이 나오지도 않았어...! 심지어 저쪽은 아직 주문도 안했다고!!!
이렇게 들켜서 머리를 꽉 붙잡혀서 자백을 강요당하게 된다니 너무 원통하다!!!

".....아니. 나, 아마 눈 마주쳤어... 망했다..."

하지만 역시 못알아봤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 현실도피하기~
.dice 1 100. = 34

>>470
　"모듬회라...... 좋답니다. 저도 마침 회가 당기던 참이었던지라. "
　"아, 사케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시켜도 괜찮겠지요? 제가 아는 곳이 있어서. "

왜 사케를 마시지 않느냐. 그것은 저 뒤에 숨어있는 [ 일행 ] 을 미즈호가 파악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술을 시킬 생각이 없는지, 미즈호는 웃으며 코우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로 고개를 끄덕인다. 메이사를 알아챘음에도 니시카타 미즈호가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뭐겠어. 분위기 깨지 않으려는 거지.

　"점원님, 모듬회 2인분으로 부탁드린답니다. "

종업원은 주문을 받고 곧 자리로 사라졌다. 한 2턴 뒤에 음식과 함께 돌아올 것 같다.......

그, 들켰으려나? 괜히 몸을 움츠려봤자 이 허술무스메의 수상함이 늘어날 뿐이다.
일단은 식당이니까,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앉아 있으면 수상해 보일 거다. 메이사와 마사바를 따라 본인도 고급 초밥 세트를 주문했다. 평소같았더라면 양심이 있어 비싼 초밥을 마구 시켜대지 못했을 테지만 지금은 정신이 팔려서 가격 같은 걸 볼 새가 없다. 어어, 그러니까 손님처럼 보이려면… 어……. 사미다레는 일부러 코우에게서 등을 돌리고 '수다'를 가장하려 했다.

"아, 아냐 메, 마이크. 그럴 때일수록 자연스럽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 자연스러운!!! 손님처럼 보이기!

.dice 1 100. = 60

오... 그럼
"저기 계신 신사숙녀분께 사케 한 병"하고 대신 주문해주면 되는 것인가(?????)

>>474
오래 기다리지 않은 끝에,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습니다!
마사바는 들키지 않은 채로 초밥을 받는 데 성공합니다!

>>478
망했다고 자책하는 사이, 메이사의 앞에도 주문한 아주 비싼 초밥이 도착합니다.
아주 다행히도 이번에는 미즈호의 시선이 메이사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끔찍할 정도로 닌자 적성 없는wwwwwwwwww

>>480
자연스러운!!!! 손님 처럼 보이려고 한 사미다레입니다만....

....
.......
...........

결국 또다시 코우의 시야에 들고 말았습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사미다레한테도 초밥 도착했다 치시오
근데 코우한테 들켜버린 채로 초밥을 받은

"고마워 살사소스..."

근데 네가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닌 것 같다.. 아까부터 너네 쿠소닝겐하또가 약간 그, 눈치깐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상냥한 말은 고마우니 그냥 고개만 끄덕이도록 하자.

@ 초밥먹자...
.dice 1 100. = 83

>>487
천만다행히도 메이사는 미즈호의 시선이 닿지 않은 채로 초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의 돈으로 먹는 아주 비싼 초밥은 정말로, 정말로 맛있습니다.

"으헤헤...."

저염식 환자식만 먹다가 드디어 먹게 되는 고급 참다랑어초밥에 마사바의 침샘이 자극받는다. 저 기름진 표면에 향기에......

"어떤가 살사소스, 마이크? 대상의 맛은?"

마이크를 내리고 한 입에 마셔버리는 오오토로.

@냠냠
.dice 1 100. = 100

이게 100이 나오네

보았나?

Q 100 0 이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A 0은 코우에게 100은 미즈호에게 들킵니다. ㅅㄱ

저 우마무스메는... 아무리 봐도...!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아는 척을 하진 않는 코우.
하지만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이런... 이래선 맘놓고 데이트도 못하는...

"그럼."

아이들 앞에서 술을 마시진 않겠다는 의도를 눈치챈 건지,
아니면 그냥 다른 이유가 있다 판단한 것인지.
아무튼 사케를 마시지 않겠다는 미즈호의 말에 긍정으로 대꾸한다.

>>49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9
마스크를 내리고 초밥을 먹기 시작한 마사바는....

.....
.........
...............

미즈호의 시선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았다는 걸 허술무스메는 눈치채치 못했다…….
나온 초밥을 보자, 사미다레는 자연스레 그 위의 생선에 정신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횟집 딸내미로서 이 솜씨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다!

"어어? 응……. 맛있다……."

@ 스시 냠!

.dice 1 100. = 53

"극상입니다요 대장. 우리 아빠가 쥐었던 취두부초밥이랑은 차원이 달라."

그야 차원이 다르겠지만. 반질반질 기름이 쫙 흐르는 대뱃살의 맛에 너무 감격해서 울어버릴 것 같아.
아아, 지금 나는 참치야. 바닷속을 힘차게 헤엄치는 참치 그 자체. 인간을 제외한 바다속 먹이사슬의 최정점!
무자비하게 다른 생선초밥들을 집어삼키는 참치!

@ 맛있어! 맛있어!
.dice 1 100. = 69

아 이건 아빠 얘기 꺼내서 걸린거다(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참-처참-처참의 연속wwwwwwww

소꿉친구즈 글러먹은ㅋㅋㅋㅋㅋ

>>493
　"후후. 감사하답니다. 사실 키와미極味 라고 그곳에 갈 생각이었거든요. "
　"꼬치구이가 아주 일품인지라, 분명 코우 씨도 좋아하실 맛일 거랍니다. "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곧 종업원이 모듬회를 가지고 와 코우와 미즈호가 앉은 자리의 테이블에 밑반찬을 비롯해서 이것저것을 다 세팅해주고 돌아갔다. 마스크를 벗은 마사바를 눈치챘지만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 하며 미즈호는 젓가락 등을 코우의 앞에 세팅해주며 말을 꺼냈다.

　"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일단은 편히 음식부터 들어보도록 할까요? "

"그래 엄청 맛있지.... 큰 마음 먹고 사는 것이니 감사히 먹도록."

하지만 이몸이 누구?
츠나지의 최고 닌자시노비호카게상어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이쪽이 걸렸다면, 도리어 상대를 모르는척 하면 걸리지 않는 것이다.

"에에, 마이크파파 최근 이상한것만 만들잖아. 마지막으로 갔을때도 가지찜이었다구."

@코이츠 눈치 못 채는wwwww
.dice 1 100. = 100

zzzzzzzzzzz

코이츠 계속 들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6
이번에는 코우의 눈에 들지 않은 채로......사미다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497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먹고 있는 메이사를 향해 잠시 미즈호의 시선이 닿고 말았습니다.

...
.....
..........

이걸 감격해야 할 까요 말아야 할까요?

>>502
마이크 파파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꿔 말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마사바에게 역시 미즈호의 시선이 닿으려 합니다!!!!!!!!!!

여기서는 도리어 변장을 풀고 화를 낼 타이밍인가?

코롸!! 식단조절 하기 힘들어서 일탈하는것까지 방해하는거냐구 코롸!!!!

미치겠군진짜

"마ㅅ 아니 대장, 그냥 가지찜이면 평범한거잖아. 파파가 만든 건 초콜릿가지찜이었다고."

그 날의 기억은 이 고오급 초밥으로 씻어낸다! 마스크를 내리고 실컷 즐기다가 문득 느껴진 시선에, 선글라스 뒤로 슥 눈을 굴려본다.
....또레나... 아직도 보고 있는거야? 우리 진짜 들킨건가??

"케흑-콜록콜록... 와, 와사비가...."

@ 놀래서 사레들렸지만 아무튼 와사비때문인
.dice 1 100. = 8

>>509
다행히도 사레 들려있는 메이사를, 이번에는 미즈호는 보고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들켰을까요? 아마 들켰겠죠?

마스크, 내리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그야 당연하지! 마스크 끼고 밥을 어떻게 먹어!!!(적반하장)

이렇게 된 이상 다들 변장을 풀고 치팅데이라는 주장을 해야만(?????)

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미치도록 웃기네 오늘 저녁은 마라탕이다

"취, 취두부로 초밥을 만들 수 있는 거였어……?"

잠입(들켰음)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작게 경악성을 토해 버렸다. 앗, 시끄럽게 굴면 안 되지!
합, 제 입 틀어막고 다시 평범한 손님인 체한다. 일부러 자연스러워 보이는? 대화를 흘리며…….

"으응. 우, 우리가 그동안 피땀 흘려서 모은 용돈으로 사는 건데 맛있는 게 당연하…지."

@ 아님! 아무튼 우리는 놀러온 거라는 어필!

.dice 1 100. = 40

>>515
다행히도 이번에는 사미다레는, 평범한 손님인 척 코우의 눈길에 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파파 이상한 도전정신?같은 거 있어서.. 세상에 나쁜 식재료는 없다던가 뭐라던가..."

가족 얘기라면 의심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우린 그냥 친구들끼리 그, 뭐지, 그래 그거, 치팅데이! 치팅데이하러 왔을 뿐이니까!!!

"뭐 한 99% 확률로 마마한테 등짝 맞지만 말이야."

@ 초밥먹으면서 수다떨기. 아아... 완벽한 치팅데이야 그렇죠?(어필)
.dice 1 100. = 48

"왜 그딴걸 만들고 왜 나한테 먹이는거야 메-! 큼 큼."

취두부가지초콜릿찜같은걸 봐버리면 도망치고 싶어지는데 그럴때마다 메이짱이 가게문을 잠그고 함께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하기에 그 엄청난 불만이 터져나오다 본 목적을 상기하고 자제한다.

"맞아... 우리가 어둠의 경로로 얻어낸 돈, 시간, 초밥... 온 몸 구석구석에 스며들게 해야해...."

그런 의미로 오카와리쿠다사이

@이번에는 황새치로 할까?
.dice 1 100. = 86

왜 어필할때마다 걸리는데에에에에에에

님또들킴ㅅㄱ

"기대되네."

「미즈호가 고른 가게니까 분명 나쁘지 않겠지」라고 말하려 했는데,
애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평범한 반응이 되어버렸다.
이 가게, 가격대를 보면 애들이 올만한 곳이 아닌데, 굳이 여기까지 온 이유는...
그냥 자기들끼리 외식하러 왔을 수도 있는데,
근데 굳이 선글라스+마스크를 쓰고 올 필요가?

"그럼, 잘 먹을게."

아무튼 음식이 나오고, 코우는 젓가락을 들어 회를 몇 점 집어먹는다.

>>518
"하? 그야 혼자 죽으면 억울하니까-가 아니라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하니까, 마사바의 몸을 위해서야."

아마도.

지금내모습

>>517>>518
종업원은 다시금 이상한 눈초리로 여러분들을 바라보더니, 황새치를 주문 받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향한 미즈호의 이상한 눈빛 역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메이사는 들켰지만, 다행히도 마사바에게까지는 눈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턴 아니면 다다음턴에 머꽉붙 오나요...?(체념)

가게 나가면 각오해라 얘들아(?)

쿠소닝겐ㅋㅋㅋ닝겐주제에 우마무스메를 이길 것 같.. 아... 맞다 옆에 고릴라무스메 있었지....(?????)

든든하다 고릴라무스메

등장할 때인가

그린!!! 믿고 있었다고!!!

"어머님한테 등짝이라면…… 아버지 무사하셔?"

어설픈 연기 하는 와중에도 상당히 걱정되는 이야기다…….

"마, 맞아. 초밥…… 오늘 같은 기회를 이, 이렇게 흘려 넘길 수는 없는 거지……. 와아, 치.팅.데이. 최고."

이번에도 부자연스러운 말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라무네를 시킨다.

@ 음료수 추가요!

.dice 1 100. = 49

>>521
비슷하게 회를 몇 점 먹다가 잠시 주위를 돌아보듯 머리를 잠깐 까딱이던 미즈호는, 곧 미소지으며 핸드백에서 메모장 하나를 꺼내 한 장 찢어보였다. 종이에다 몇 가지를 적은 뒤 펜과 함께 코우에게 건넨 미즈호는, 다시 아무렇지 않다는 듯 회를 몇 점 집어먹기 시작하였다.

　"으~음, 이 부드러운 맛, 꼭 먹어보고 싶었던 맛이랍니다. "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 다 먹고 나자마자 바로 애들한테 가는 거 어떠신가요? ]

딱대

애들 혼내려 하는 이시점에 딱 맞춰 등장한 다이고T

우마그린 믿고 있었다고─!!!!!

>>531
종업원은 부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는 사미다레를 이상하게 쳐다보고는, 곧 주문을 받고 잠시 사라지더니 라무네를 건네고 다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코우의 시야에 들지 않았습니다.......

우마그린 도와줘!!!!!!

[그래]

코우도 마찬가지로, 종이에 간결한 대답을 적어 미즈호에게로 내민다.
그리고 언제 비밀 쪽지를 주고받았냐는 듯,
태연하게 식사를 계속한다.

"그러게, 엄청 맛있네."
"다음에도 또 같이 오면 좋겠다."

코우와 미즈호의 식사는 .dice 1 30. = 17 분 뒤에 끝납니다

17분 안에 애들 도망칠 가능성(?)

28분에 바로 일어나는 레스로 답레가지고 올 예정이니 다이고T 빨리오세요^^

>>540 오...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친구들아 우리 초밥 흡입하고 도망칠까?

저는 오케이입니다
니게룽다요~

미즈호 : ㅋㅋ설마 얘들이 다음 코스까지 따라오겠어ㅋㅋㅋㅋ

아무리 미즈호라고 해도 우마무스메들의 진심 도주는 잡지 못한다고wwwwwww

는 저 퇴근준비해야해서... 집에 가자마자 다시 오겟슴다 ㅎㅎㅋㅋㅈㅅ...

다녀오슈

시간이 7시쯤부터 였던 것 같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남의 데이트를 미행하는 게 옳은 일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시간이 꽤 지나갔다, 이쯤 되면 안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던 다이고였으나 몇 시간 전에 확인했던 메시지를 떠올려 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기에... 아무리 그래도 니시카타 트레이너도 어른인데 어련히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렇담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구만."

우마무스메들이 뭔가 난입해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서둘러야겠다 싶어, 다이고는 얼른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대놓고 따라다니다가는 아이들도 그렇고 들키고 말겠지, 이럴 땐 대충이라도 변장을 해야 하는 법.
다이고는 촬영장에 이동할 때 주로 입었던 가죽 자켓에 짙은 청바지, 흰 티셔츠에 선글라스까지 써 주면 완벽하다, 모자는 됐고 초록색 스카프를 손목에 감아 주면 완성.

그것은 바로...한 때 연기했던 특촬물 캐릭터의 일상 복장이었다! 길을 걷자니 그 모습을 알아본 사람(어린아이거나 청년 남성이거나)들의 시선을 조금 받긴 했지만 무사히 뒤늦게라도 장소를 찾아낸 다이고는 가게에 들어서서 주변을 빠르게 살피다가 우마무스메들을 확인하고 성큼성큼 걸어갔다.

"늦어서 미안해 얘들아, 주문은 어떻게 하고 있었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면서 미즈호와 코우 쪽으로는 시선을 주지 않으려고 해 본다.

.dice 0 100. = 91

매우늦었지만 아무튼 왔다!

다이고가 아니라 우마그린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꽤 자연?스러웠지만 선글라스 4인방이 돼서 더 수상한wwwwwwwwwww

고 삐 등 장

>>548
자연스레 다이고는 아이들에게 합류하는데 성공합니다.
미즈호와 코우 모두의 시선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이고T 당신은 참트레이너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러운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걸렸다! 초밥 먹으러 와서 선글라스 쓰고 있는 4인인wwwwwwww

"믿고 있었다고 우마그린!!!!!"

코스프레하고 스시집에서 비싼 스시 먹고 있는 선구리마스크4인방??? 수상하지만 오히려 너무 수상해서 수상하지 않아지는 그런 레벨이지 않을까?

"먹고싶은거 시켜. 나 돈 많아."

@다이고에게 자랑하는 스트라토파파카드
.dice 1 100. = 60

다들 쌍수했다고하면 좀 자?연스러울지도(???)

>>556
큰 목소리로 [ 우마그린!!!!!!!!! ] 이라 말하는 것을 아무래도 들은 듯 합니다.
미즈호의 시선이 정면으로 마사바에게 닿습니다!

선글라스 스쿼드

눈치를 봐 가며 하는 식사라 해도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 그 많던 초밥을 해치우고 음료수를 따르며 친구들에게 눈짓을…… 아, 선글라스 써서 시선이 잘 안 보인다. 아무튼 사미다레는 대충 진지한 신호를 넌지시 전달하며 목소리를 죽였다.

"그, 트레이너님들이 여기로 찾아오면 어떻게 하지?"

그 말을 하며 사미다레는 슬그머니 뒤쪽의 눈치를 살폈다. 정확히 무어라 정의하기엔 어렵지만 왠지 모를 불안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 이거다. 그러던 중 다이고가 들어오자 꾸벅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음, 누가 카드를 빌려주셨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 중이에요."


@ 불안해하면서 얌전히 앉아 있기

.dice 1 100. = 68

>>560
사미다레는......아주 다행히도 코우의 시선이 닿지 않은 채로 앉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사실 이미 지기들끼리 즐거워서 데이트는 관심 밖인wwww

갑자기 그냥 회식wwwwwww

메데타시 메데타시

>>538
한참동안 식사가 계속된 끝에 드디어 모듬회의 접시가 다 비게 되었다. 한층 밝은 얼굴로 젓가락을 내려놓은 미즈호는, 핸드백에서 지갑을 꺼낸 뒤 “계산은 제가 하겠답니다. “ 라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였다. 그리고 코우의 손을 꼭 잡고는 팔짱을 끼려 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다.

　“자, 그럼 가볼까요. 코우 씨? “

방해꾼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만약에 코우가 자리에서 바로 일어섰다면, 미즈호는 가볍게 눈웃음을 지으며 아이들을 향해 다가서려 하였을 것이다. 코우의 보폭에 맞춘 걸음으로, 아주 밝은 표정을 한 채…….

　“자아.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오셨는지 들어봐도 괜찮을까요, 메이사양, 마사바씨, 사미다레 양, 그리고 시라기 트레이너님? “

아. 이것은 빨간 사이렌이 울리는 소리다. 망했다는 뜻이다.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는 다이스 안돌려도 됨
사유 : 님들 지금 미즈호한테 다 들켰음.

도망 실패!

"......아똬쉬 그런 우뫄무스뭬, 모른다데스요."

잡아떼자.

"그렇지? 요원 마이크 살사소스 우마그린...??"

오붓한 데이트에 실패한 여성의 분노(아님)

>>569
잡아떼는 마사바에게 그렇지 않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그렇게 제 식단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건가요? "
"이런 곳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식단에 추가되지 않은 초밥을 드실 정도로......"

진짜로 울먹이고 있는 건 아니니 괜찮다. 아마도!

(터지는 토마토의 감각)

ㅋㅋ님들다X됨ㅅ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주변 경계하는 것을 잠시 깜빡했다. 그 대가는 혹독했다…….

"히약!?"

사미다레는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나려다 무릎을 식탁에 박고 말았다. 아플 만도 하지만 그보다는 놀란 마음이 더 앞서서 덜덜 떨며 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사, 사바. 카드 패스. 나, 난 계산할게. 얼른 도망가…!"

사미다레는 마사바에게 속삭이고는 선글라스를 올리고, 다이고와 메이사에게도 무언의 눈짓을 열심히 했다. 실로 눈물나는 우정이 아닐 수 없다…….

.dice 1 100. = 41

(흥미롭다)(일단 돌려만 봐야지...)

아
ㄱㅋㅋㄱㄱㅋㄱㅋㅠㅜ 눈물젖은 우정이다 진짜ㅠㅠ

역시 리카T 그녀는 닌자이다

평소에도 부끄럽거나 무서우면 run하는 게 특기인 우마무스메라서 이번에도 도망인wwwwwww

이제 심판의 시간이다!
근데 애들은 그렇다 쳐도 시라기 트레이너는 왜...
어쨌든 아이들(과 어른 한명)이 있는 테이블로 간 뒤,
미즈호의 말에 코우는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그렇게 수상한 차림으로 외식하러 온 건 아닐테고."
"것보다 시라기 씨는 대체 왜 거기 끼어계신 건지요."

미즈호의 옆에서 어시를 넣는(?)

닌자인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꺼번에 한 5개 돌려보는걸로.^^(농담임)

.dice 1 100. = 84
.dice 1 100. = 57
.dice 1 100. = 93
.dice 1 100. = 78
.dice 1 100. = 79

리카T 그녀는 닌자야!!!!!!!

>>572 메이사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리카주 쟈라미주 하이입니다😎
우리 선글라스단의 멸망, 지켜봐줘-!!!

역시 하나씩 떼어서 하는 게 타율이 낮은 걸로 밝혀져(?)

선그라스단의 멸망

"에, 전 줄 어떻게 아셨슴까?"

눈도 안 마주쳤는데, 설마 과거가 파헤쳐졌나! 같은 생각을 하며 선글라스를 이마에 걸친 다이고는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아니, 그나저나 두 분도 계신 줄 몰랐슴다... 뭐 하고 계셨던 검까?"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
그렇게 되묻고는 당황한 모습의 사미다레를 보다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게- 아이들끼리 친목을 좀 다진다면서 맛난 것 좀 먹겠다고 해서 말임다."

저는 인솔자임다!
당당하게 말해본다.

>>400 저스트 러브 미

"... 어, 말 안되는 소리인 거는 아는데... 10초 전에 놀고 있는거 보있고 말여... 근디 막내아가 그런 일을 하고도 남을 아라사서 말해본기제."

"그레쨩이라 부르는 사람은 없제... 그려... 근디 러브가 사랑이라는 뜻잉게 그기 그 뜻 아인교 싶어사서 그라는기제. 쟈라미라는 이름도 귀엽기는 하구마. 그냥 저스트 러브 미라는 이름을 부르기에는 말이제."

그 뜻이, 조금 거시기하지 않나, 동네방네 부르기에는... 조금, 그, 위험해보이는 단어기에. 그러면서 첫 박스보다 조심히 이 박스를 들고 오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아마 장난친다고 뭐 별의별걸 넣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 애완돌멩이 이시마루군이라던가... 분명이 내가 챙긴건 교재에 공책, 필기구에 교복 2장 세면도구 체육복 정도였을텐데. 다 해봤자 10 kg도 아닐텐데 말이지. 뭐어, 어무이가 필요할지도 모를거라면서 넣은 깜짝 선물도 있지만... 하아. 한숨을 쉬면서 들고 온 박스를 침대에 살살 두고 여니, 진짜로 들어있는 한 우마무스메.

"... 햐쿠쨩."

5살 즈음 되어보이는 우마무스메가 언그레이 데이즈의 세번째 박스에 진짜로 들어있다는 사건이였다. 팔짱을 끼며 그 동생을 보는 언니의 기분은 어떨까.

"소개 하꾸마. 햐쿠밧도데이즈ヒャクバッドデイズ... 우리집 장난꾸러기 막내여."

밤색 생머리의 개구져보이는 아이는 손을 붕붕 흔들면서 언니의 속을 썩이는 것은 생각 하지도 않고 즐거워보인다. 오죽하면 저 종이 하나에다 크레용으로 돗키리 대성공이라고 적었을까. 하지만... 아주 나쁜 기분만은 아니였다.

>>574
"당신의 처분은 코우 씨.....아니, 야나기하라 씨에게 맡기겠답니다. "

얼른 도망가라 하는 사미다레를 향해 미즈호는 부드럽게 웃어보이려 하였다.
저 웃음은 절대로 진짜로 부드러운 웃음이라 생각하기가 어려울것 같다......

"도망치면 안 돼 사미레!!!!!"

카드를 패스해달라는 말에 자기 옷주머니 안쪽에 카드를 넣어버리는 마사바. 우리 태어난날은 달라도 죽는날은 한날 한시에....

"으으으으음....!!! 아니다 미즈호! 들어라! 우리는 여기 있는 중앙에 애인을 버려두고 츠나지까지 와서 불륜을 시도하려는 쿠소닝겐을 단죄하기 위한 증거를 찾기 위해 온거야!!"

절박함.
아니면 죽음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구마-(두 세번째 파트에 등장하려고+너무 비싼데는 돈 씨게 들어서 나니와가 생리적으로 무리이기에 대기타면서 막내 등장씬 적고 있었던 나니와주)

이제 다 끝났어 우리는 모두 죽을거야

>>587
　"후후. 이렇게 아이들이 모여있는 사이에 다 큰 어른이 있으면 눈치채기 쉽답니다. "
　"그리고 시라기 씨는 저희 팀의 자문 담당이시잖아요? "

뭐 하고 있었냐는 지는 대답하지 않은 채, 미즈호는 코우에게 살짝 팔짱을 더 껴오려 하였다.
이정도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지금 뭔 분위기였는지는 알 것이다..........

　"맛난 것이요? 정말로 인가요? "

아직 의심이 가시지 않았다는 듯, 미즈호가 시라기를 향해 되물으려 하였다.

전원

>>591 뭣이여 저랑 같은생각을
D04호의 침략을 기대해주세요 😉

>>590 에 대한 반응레스는 코우주에게 맡기겠음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진짜 dog웃기네 불륜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 마스크는, 요즘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서요."

코우의 말에 사미다레는 뻣뻣한 몸짓으로 코우를 바라보았다. 당황해서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을 헷갈릴 지경인가 보다……. 어째서일까. 미즈호는 분명 웃고 있었지만 그 웃음에서 심상치 않은 기백이 느껴진다. 저건… 고, 아니 호랑이?
사미다레는 차마 변명하지 못하고, 그리고 또 친구들이 어떤 대답을 할지 모르니 입을 다물고 코우를 힐끗힐끗 바라보았다. 눈빛은 최대한 불쌍해 보이는 상태다.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조마조마한 상태다.

아 진짜 dog웃겨서 마라탕 당김 지금

사미다레랑 지금 >>590 마사바 반응레스는 코우주에게 맡김
사유 : 너무 웃겨서 저건 코우가 직접 반응하게 해야할것같음

"으음...?"

답은 없지만 저 일련의 행동은...아!
중대한 깨달음이 바로 지금! 다이고는 무슨 상황인지를 대강 이해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어진 마사바의 폭탄발언에 선글라스를 내려 썼다.

이건 끝났다. 속마음이 튀오려고 한다!
어쨌든, 상황 수습이 불가능한 수준이었기에 다이고는 말없이 초밥 하나를 입에 넣었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긴 했슴다, 그래도 맛있는 게 있으니 맛있는 걸 먹으러 온 것도 틀린 건 아닌..."

>>590
도망치면 안 된다는 말에 사미다레의 눈빛이 결연…해지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고개를 꾹 끄덕이고 무릎 위에 손 얹고 얌전히 처형을… 아니, 트레이너들의 말을 기다렸다. 어어, 근데 불륜이라니…?
보통이 아닌 날조에 사미다레는 참지 못하고 제 이마를 탁 쳐 버리고 말았다.

>>587
"...보면 아시잖습니까."

코우도 팔짱을 더 깊게 껴오는 미즈호를 제지하지 않는다.

>>589 >>598
"됐고, 사미다레 양, 다음 트레이닝 때 보자."

(물론 진짜로 사심을 담아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키지는 않겠지만)
그냥 소심하기만 한줄 알았던 딸에게 이 아빠는 실망했다...

>>590
"또 그 소리야?!"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마사바 양은..."

기가 찬다는 듯 아주 황당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쟈라미랑 나니와도 난장판 웰컴입니다

>>601
방금 마사바의 불륜 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인지. 미즈호는 이를 꾁 깨물고 웃으며 다이고를 바라본 채 말을 이었다......

　"답변은 좀 더 제대로 듣고 싶답니다. "
　"시라기 씨. 혹시 아이들이 시라기 씨에게 동행을 부탁하였나요? "

>>603

응, 내빼는 건 역시 불가능하다. 사미다레 성격적으로도 안 되고.

"네에……."

사미다레는 얌전히 처형 당하기로 했다. 그나마 코우가 정말로 사적인 감정까지 담아 혼낼 사람이 아니니 다행이지만 사미다레는 아직 그것까진 알지 못했다. 그는 슬며시 눈을 피했다. 가슴 앞에 두 손 모으고 소심하게 꼼질거리고만 있다.

사실 몰래가 아니라 트레이닝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다가가서 잠시 이야기나누고 다시 트레이닝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첫번째 파트부터 이렇게 J되었으니 오늘 이벤트는 두번째~세번째 코스까지 갈 필요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안다! 하또가 뭐 대충 어마무시한 편력을 가졌음을! 우마무스메도 히토코도 가리지 않고 입에 담지 못 할....!!!"

츠나지는 좁은 동네
아마 내일이면 소문 다 나있다.

"그런 마수에서 나는 미즈호를 구원하고 트레이닝에 집중시키겠다는 숭고한 사명을 갖고...!"

그러니까 코우는 불륜 난동꾼이라는건가(?)

이번에도 마사바 반응레스 코우주에게 맡김
사유 : 너무 웃겨서 레스를 못 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 다이고
선동과 날조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감상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다이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니 억울할 만도 하지만... 어쨌든 일에 동참한 것 자체는 사실이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미즈호에게서 심상찮은 분위기가 느껴졌기 때문인지. 다이고는 선글라스를 접어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어, 음... 그렇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 이런 얘기까진 없었지만 그래도 궁금해하는 것 자체는 나쁜 건 아니지.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이 부분은 단순히 아이들을 잘못했다고 다그치고 넘어가는 것으로 해결이 쉽게 될 것 같지는 않았다.

"사실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싶어서 따라온 거긴 함다."

>>614
　"무슨 일이라니요? 시라기 씨, 구체적으로 어떤 설명을 듣고 오신 건가요??? "

정말로 이 부분은 정정해야 할 것 같다는 듯, 미즈호가 다이고를 향해 되물어 오려 하기 시작하였다.......

>>609
"아니 뭐 증거 있어?"
"억울해 죽겠네 진짜..."

불륜에 난봉꾼에...
왠지 뒷골이 뎅 하고 울리는 거 같은 느낌이다

"야마토나데시코슈퍼솔져고릴라닌쟈무스메같은 미즈호가 연애를 한다는것 자체가 그래!"

"츠나지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난 다 알아!"

"미즈호는... 연애를 할거면 연애만 하고 트레이닝을 할거면 트레이닝만 할거야!!!"

"아직은 그럴 때라고!!!!"

울그락불그락거리며 소리지르는 마사바.
머릿속에는 다이애나 포그린의 부상장면이 생생한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15
"아니 그게, 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연애한다는 건 꿈에도 모르다가 오늘 갑자기 알게 된 거지 말임다."

당연히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아이들이 많이 걱정하길래 말려도 듣지 않을 것 같고, 혹시 아이들이 난입하거나 해서 일이 생기는 걸 막으려고 온 검다."

>>617
야마토 나데시코 뒤에 이어진 발언에 "드디어" 반응이 온 것인지, 미즈호가 마사바를 향해 고개를 돌린 채 말하려 하였다.

　"저는 당연히 트레이닝에 소홀하지 않을 거랍니다, 마사바 씨? "
　"여러분들에 대한 트레이닝, 철저히 예전과 다름없이 진행할 것이에요. "
　"무엇이 걱정되었던 건가요, 마사바 씨? "

>>619
　"그러셨군요......"
　"저희도 이런 식으로 시라기 씨에게 공개하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오늘 갑자기 알게 되었다는 말에 그러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즈호가 미간을 짚으며 말을 이었다.

　"무엇을 많이 걱정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괜찮았답니다. 그냥 둘만의 시간을 가지러 나온 것 뿐이에요. 정말로! "

ㅋㅋ 미치겠군진짜

"슈퍼솔져고릴라닌쟈무스메"
마사바 의 연습 훈련량이 증가하였읍니다. ㅅㄱ

몸상태이슈로
자씨 쉬다옴

부, 불륜마와 야마토나데시코고릴라…? 어마무시한 날조에 사미다레는 잠시 넋 놓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황급히 마사바의 입을 틀어막으려 했다!

하 빨리 종결시키고 두번째 장소로 이동해야지

쉬세요

쉬십시오 masaba

마사바주 굿바이~ 푹 쉬고 돌아오세요
그럼 마사바 입은 진짜로 잠시 틀어막혔다는 걸로 하면 될까요(?)

>>621
"나중에 공개하실 생각이셨슴까?"

공개연애라, 용감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그리 물었다.
어쨌든 우려했던 상황 자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 일도 없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지라, 마사바가 다소 폭주하고 있는 상황에 선글라스를 다시 걸친 다이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일단 여기서 더 이러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슴다, 보십쇼 주변에서 시선이 몰림다."

다이고는 사미다레 쪽으로 시선을 주고, 마사바와 함께 나갈 준비를 하라는 듯 손짓했다.

모두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던 미즈호는, 잠시 미간을 짚고 말을 꺼냈다.

　"아무튼간에 여러분, 시간도 늦었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
　"여러분들이 카페 우미야까지 따라오게 되신다면 저는 용납하지 않을 거랍니다!? "

하지만 망했죠?
다음 행선지를 말해 버렸죠?

>>625
"...잘했다, 사미다레 양."

드디어 조용해진 마사바(?)

>>630
　"그, 그건..... "

나중에 공개할 생각이었냐는 시라기의 말에, 미즈호는 잠시 부끄러운 듯 양 뺨을 붉히다가 다이고를 향해 말하려 하였다.

　"아무튼간에 시라기 씨, 아이들을 집까지 잘 부탁드린답니다. [ 조심히 ] 안전하게 돌아가는지 저희 대신 지켜봐 주세요. 꼭! "

데이트 일상 이벤트는 카페 우미야까지만 하고 부둣가 안가고 쫑내겠다
사유 : 부둣가에서 미즈호가 먼저 키스하려는 거 마사바가 보면 제대로 폭주할거같음
어라? 내 계획을 내가 스스로 자폭해버렸네? ㅋㅋ

wwwwwwwwwwwww

미즈호에게 빅 픽쳐를 받지 못하게 된 @코우주 에게 미리 묵념을

@코우주
정말로 부둣가까지 가고 싶읍니까? 님이 원한다면 이벤트 연장 해주겠음

해주세요
ㅈ0발

ㅋㅋ좋다 "언그레이 난입각 On"

@나니와주
아직 있는가? 님의 난입각이 곧 열릴 것이다......

"에~ 뭐야 그런게 어딨어! 츠나지에 카페라고는 거기뿐인데! 우리도 식후 커피를 마시러 갈거란말이야!"

치사해치사해, 트레이너만 커피마시려고!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서 우겨본다.

사실 커피따윈 아무래도 좋고, 아무튼 따라갈건데 님이 뭐 어쩔거임ㅋㅋㅋ정도의 의미다.

"또레나가 츠나지 전세낸 것도 아니고, 우리가 어디서 뭘 보든 무슨 상관~"

/퇴근해서 오자마자 끼어들기~

으음, 어떻게 잘 마무리는 된 것 같지만…… 사미다레는 미즈호의 말에 힐끗 눈 돌려 제 친구들을 한 번씩 바라보았다. 저어, 니시카타 트레이너님. 말해 버리고 마셨어요. '여러분이 알아서 뭐하시게요, 저희 행선지가 카페 우미야라는 걸…….'라고.

(그려지는 그림: 반갑다고 하려고 그쪽으로 다가가려다 "즈큐우웅"을보고 굳고는 뒷걸음질치는 나니와쟝)

이 이상 감당할 수 있을까...

메이사의 머꽉붙 각이 선명해졌다(?)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3 아니 이런짤은 왜있는것ㅋㅋㅋㅋㅋㅋ

메이사의 말에 뒷목을 잡으며, 미즈호는 코우의 팔을 잡아 이끌려 하며 말하였다.
이렇게 잡아 이끄는 것도 악력이 강하지 않아,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는 정도다.....

"하.....좋을 대로 하시되, 거기서도 분위기를 흐리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랍니다. "
"코우 씨, 슬슬 이동할까요? 계산은 제가 하겠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코우를 향해 살짝 올려다 보며 웃으려 하였다.
이 미소.....메이사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에게 짓는 미소와는 다른 미소다........

다다음 턴에서 카페 우미야로 이동합니다 ㅅㄱ

그럼 이미 서로 다 알고 이동하는건데
더 이상의 닌자 다이스는 필요없는게 아닌지?(?)

우미야 이동하자마자 또 다이스 돌려야 됨

>>651 아니요 님들은 알고도 몰래 따라오는 것이니 다이스를 굴려야 합니다

왜지(왜지)
이미 다 까발려졌는데

다이고가 끼어들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지금 제가 갑자기!!! 여유가!! 사라져서!!!
일단 간단히 주의만 주고 퇴장한 걸로!!! 해주시면!!!

미즈호가 돌아가라고 했는데 그걸 어겼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우미야에서 닌닌 실패하면 진짜 머리 붙잡히겠는데

>>655 ㅋㅋ이제 진짜 유일한 고삐마저 없어졌네
다이고주 굿밤되시오.......아이들의 처분은 미즈호와 코우에게 맡기시고.......

안돼애애애애 우마그린이 사라진다아아아아
다이고주 잘가시오...

자 우미야 다이스는 양심상 바꿔드리겠습니다
.dice 1 100. = 92 5의 배수가 나올 시 미즈호/코우 에게 발각

>>588
"…우와."

작은 우마무스메. 몇 살쯤 됐으려나? 확실히 어린 아이임은 알겠다. 저스트 러브 미는 이렇게 어린 아이를 본 적이 없었다. 신기한 눈으로 붕붕 흔드는 손을 바라보다, 그 역시도 손을 흔들어보였다. 진짜 작고 귀엽다. 그의 귀도 사정없이 쫑긋거리고 있었다.

"……핫, 귀여운 건 귀여운거지만 당연히 외부인 출입 금지고. 사감이라도 오면 큰일이네요~. 혹시 부모님 아직 안 가셨나요? …아니면,"

재빠른 말, 서두르는 듯한 행동보다도 상기된 얼굴로 그 작은 아이-햐쿠 쨩.-을 안고 있는 그가 꽤나 신나보인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을 것이다. 어느새 꼬옥 품에 안아들고선 꼬리 붕붕 흔드는 것이 절대 아이 잃어버려 곤란할 부모 생각하는 폼은 아니다.

이렇게 우미야 다이스를 5의 배수로 바꿔준 사유?
코우주를 위해 부둣가까지는 진행해보려고

우미야에선 쟈라미도 함께한다굿.

이랬는데 귀신같이 5의 배수만 나오기 시작하고....

와! 코타로가 있으면 천군만마를 얻은 거나 다름없진 않지만 아무튼 든든하지!(???)

"알았어, 가자."
"너네는 빨리 집에 가든가 하고..."

것참 골때리는 상황이었지만...
코우도 역시 마주 웃어주고는, 순순히 미즈호를 따라 가게를 나선다.

천군만우마무스메

다다음 턴 뒤에 이동하려고 했는데
그냥 코우 답레 나오면 바로 우미야 이동하는 것으로 함

"에~ 연하한테 얻어먹고있어♡ 완전 기둥서방 그 자체♡ 허접♡"

나가는 쿠소닝겐 뒤로 그런 말을 흘리면서 슬쩍 다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
따라갈 생각 만만. 아니. 또레나도 돌아가라고 안 했고 좋을대로 하라고 했잖아?
쿠소닝겐이 돌아가라고 했다고? 내 담당 트레이너도 아닌데 뭐 어때.(?)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슬쩍 따라가는ㅋㅋㅋㅋㅋ
.dice 1 100. = 55

간신히 아이들을 돌려보내려(?) 시도하고 나서야, 계산을 마치고 미즈호와 코우는 가게를 나올 수 있었다.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미즈호는 살며시 웃어오며, 코우의 손을 잡고는 바로 앞장서려 하였다.

　"그럼 가볼까요, 코우 씨? "
　"이번에는 아이들도 돌아갔을 것이니, 저희들끼리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랍니다. "

그렇게 말하며 얼마 가지 않아, 미즈호와 코우의 앞에는 다음과 같은 현판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Cafe UMIYA ]

고즈녁한 분위기가 메력적인, 츠나지에서 몇 없는 카페인 카페 우미야.
하지만 미즈호와 코우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이 카페가.....아이들이 아주 많이 드나드는 명소라는 것을 말이다.........

이거봐
이제 5의 배수만 나온다고

아니 5의 배수로 바꿔줬는데 이걸 또 걸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

보았는가? 나의 다이스운

ㅋㅋㅋㅋㅋㅋㅋ

>>359

"칭찬이라니 고맙네."

독특하다는 말은 확실히 칭찬도 될 수 있고 핀잔도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말을 한 사람으로부터 칭찬이라는 말이 뒤따랐으니 이건 칭찬이라고 보는 게 맞겠지.
다이고는 칭찬에 대한 당연한 답으로 고맙다며 대답을 했다.

"글쎄요, 인가."

하긴 누가 이런 걸 확실하고 쉽게 대답할 수 있겠어. 그런 생각이 들자 이 답도 그럴듯하다고 생각이 든 건지, 아니면 뒤이어 들려온 말에 동의하기 때문인 건지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온전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럼 보러 가도 될까?"

아마 아까 전까지도 달렸던 거겠지, 그 달리기를 보고 트레이너가 제의를 해 왔을 거고... 정확한 상황은 모르기에 나름의 추측을 해 보면서 양해를 구해 본다.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이 아이라면 누군가 아무도 보지 않는 장소를 찾아서 뛰려고 할지도 모르니까, 이 정도는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도 좀 편안하게 있을 장소나 시간이 필요하거든."

//답레는 두고 가겠습니다...

>>669
슬쩍 따라가는 메이사를 돌아보며, 미즈호가 살짝 눈치를 주려 합니다.
정말로 저 둘을 따라갑니까?

당연히 따라가리라 선택하실 줄 알고 있습니다.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묻고 따블로 따라가(???)

미리 메이사의 명복을 삼고빔(?)

이제 유키무라주가 올 시간이니 한층 더 난장판이 펼쳐지겠지
사유 : 부둣가가 유키무라 가게 근처임.

같이 사고 치러 나오기야 했지만, 한 번 들켜버리고 나자 양심의 가책이 물밀듯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혼자였다면 트레이너들의 당부에 따라 돌아갔겠지만……. 음.
이 둘만 보냈다간 그때는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결국 본인도 같이 말썽 부리기는 마찬가지라는 건 알아채지 못한다. 사미다레는 살금살금 걷다, 시선이 느껴지자 꾸벅 사과를 했다. 그리고 메이사를 말리는 '체'를 했다.

.dice 1 100. = 9

@ 친구 말리면서 돌아가는 척!

흐흥~ 또레나가 슬쩍 이쪽을 보고 있네.
아무래도 우리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아.
잘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뜻을 담아 살짝 손을 들어 브이 표시를 한 후

@계속해서 따라간다
.dice 1 100. = 41

그렇다
미즈호 녀석 부둣가에서 키갈각을 잡으면.........유키무라가 그걸 다 볼수 있다는 것이다...........진짜로 디비진다는 것이다.........

크크킄 성공했다

"그랬으면 좋겠네."

제발...(?)
어쨌든 가게를 나와 카페에 도착.
애들... 안 따라오겠지?
(하지만 따라오고 있었다고 한다)

사미다레 너마저(?)

다이고주 굿바이임다~

>>681>>682
다행스럽게도 들키지 않은채 조심스레, 최대한 안 보이도록 여러분은 카페 우미야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둘의 시선이 닿지 않게 최대한 빨리 진입합니까? 아니면 상황을 보고 뒤따라 진입합니까?

다이고주 늦엇지만 잘가요

>>686 ...................아빠 미안

한참 호기심 많을 나이니까...압바는 다 이해해(?)

이미 우미야에 앉아 푸딩을 먹고 있는 우마무스메가 있었으니… 그것은 저스트 러브 미! …다랑어 모양 푸딩을 먹기 위해 이 시간에 왔는데, 뜻밖의 인물들이 있었을 줄이야. 다행히 이 자리는 주시하지 않으면 모를 구석이었고, 반대로 사람들이 잘 보이는 자리란 뜻이었다.

"…호오~?"

이거 재미있겠는데?
@푸딩을 입에 넣으며 둘을 지켜본다.
.dice 1 100. = 96

드디어 카페에 도착한 미즈호는, 코우의 손을 잡고 카페 우미야의 문을 열었다.
내부에는 그야말로 [ 바닷가 카페 ] 같은 느낌이 가득한, 우드톤의 카페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이곳에 이미 본 적 있는 우마무스메가 있다는 것을 미즈호와 코우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후후, 이제 진짜로 둘이서만 있게 되겠네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밝게 웃으며, 코우의 팔짱을 끼며 창가 자리로 향하려 하며 물으려 하였다.

"편히 앉아있으시면 된답니다. 참, 음료는 뭘로 하시겠어요? "

>>692
푸딩을 가볍게 입에 넣으며 쟈라미는 둘을 응시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쟈라미는 코우의 시야에 들지 않았습니다!

쟈라미는 코우가 눈치채야 재밌을 거 같으니 이렇게 처리하는걸로

다행히도 큰일은 없었다. 오늘 하루동안 한달 치 긴장을 몰아서 받는 것만 같다. 그만큼 간담이 쫄깃해지는 저녁이란 뜻이다.
사미다레는 둘이 향한 카페를 바라보며 조금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곧장 뒤따라 들어갔다. 그래야 당장 걸리더라도 식후 디저트 핑계를 댈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 최대한 빨리 진입! 무빙!

.dice 1 100. = 25

사미다레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세상에
ㅋㅋㅋㅋㅋ큐ㅠㅜ

했었다면

3의배수 .dice 1 100. = 94

5의배수.dice 1 100. = 26

>>696
곧장 뒤따라 들어가려 하는 사미다레와, 코우의 눈빛이 마주칩니다.......

닌닌(둘다 3도 5도 피하기(?))

"사-미, 빨리 들어가자. 지금 이 순간에도 쿠소닝겐이 또레나한테 이런 짓 저런 짓 다 할지도 몰라."
"트레이너실에서도 그랬단말이야. 여기서라면 더 순식간에 벌어지겠지..."

약간의 과장을 곁들인 주장을 하면서 빠르게 카페로 들어가자고 사미를 향해 말했다.
들어가는 김에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 다랑어 푸딩.

@ 돌!격!(잠입중임)
.dice 1 100. = 91

사미다레에 대한 반응은 코우에게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밐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이이이이이이이이이

>>704
담당 트레이너와 눈이 마주쳐버린 사미다레와 달리, 메이사는 미즈호가 등을 보이고 있는 채였기 때문에 눈치채이지 못했습니다.....
메이사는 무사히 카페 우미야에 진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주문은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고, 자리 역시 마음대로 앉으셔도 괜찮습니다.
저 어딘가에 하늘색 머리카락의 우마무스메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나니와 훌륭한 닌자력ㅋㅋㅋㅋㅋㅋ

내 이럴 줄 알았지! 본인의 은신 실력을 믿지 못해 오히려 다행일까? 사미다레는 황급히 손을 휘저으며 따라온 게 아니라는 어필을 했다.

"저, 저는 그냥 식후 커피! 테이크아웃으로 하려고요! ㄴ, 네!"

물론 사미다레 본인은 정말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과연 메이사도 그럴까…?

@ 저희는 선량한 커피 러버입니다! 코우에게 어필!

.dice 1 100. = 85

미즈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캐릭터 설정에 잘 맞춰주는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다레야 또 들켰구나

저
질문이 있는데요
메이사가키가 주문할때 '계산은 저 테이블에서 할거에요'하고 미즈농&코우한테 떠넘기면
메이사 죽습니까?(????????)

진짜미치겠다
다갓이시여ㅋㅋㅋㅋㅋㅋ규ㅠㅠ

>>713

카페에 막 들어가려는데, 뒤를 돌아보니 어김없이 보이는 사미다레 스와브.

"......"

코우는 한숨이 절로 튀어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즈호를 따른다.

"나는 콜드 브루로."

아니 사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정말로 선량한 커피 러버인지 어필이 되었는지는 코우의 판단에 달렸을 것입니다.
사미다레의 소리가 컸는지 다시금 코우의 시선에 사미다레가 들어옵니다........

>>709
그저 말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715 하면 죽겠군(???)

목표 확인. 일단 주문부터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하다가 저어기 구석자리에 앉은 한 우마무스메도 같은 목표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어쩐지 깨달았다.

동지구나. 누군진 모르겠지만.
마음 속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한다.

"다랑어 모양 푸딩이랑 카페오레 주세요."

뒤에서 사미가 뭔가 열심히 어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 뭐... 괜찮아 난 아직 안 들켰어(????)

@ 주문하고 자리 찾아서 착-석. 적당히 구석으로 뽈뽈뽈 갑니다...
.dice 1 100. = 3

>>704

거짓말을 했지만 처참하다는 걸 본인도 알겠다…… 사미다레는 시무룩해져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메이사를 따라가며 작게 속닥거린다.

"아, 아무리 그래도 공공장소에서 그러시겠어…?"

커피의 신은 바로 나 메이사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715
"후후, 알겠답니다. 그럼 저는 가볍게 아이스티로 가져오도록 하겠어요. "
"참! 디저트도 주문해 오려고 하는데, 그.....푸딩 혹시, 괜찮으신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코우를 향해 정말 괜찮냐는 듯 물으려 하였다.
천만다행이도 미즈호는 아직 메이사와 사미다레가 있는 카운터 측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이다.......

>>722
"사미... ...학교 트레이너실도 공공장소 아니야?"

거기나 여기나 똑같이! 공공장소! 심지어 거긴 학교야 학교!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어??? 그런 일을 했는데!
그럼 여기서도 할 수 있다는 뜻 아니겠어???

>>721
주문 후 메이사는 적당히 구석진 곳으로 가 자리에 착석합니다.
어쩌다보니 하늘색 머리 우마무스메와 가까운 거리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건 그러려니 칩시다.

주문한 것은 카운터로 가서 가져가는 게 아닌, 점원이 직접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기다리셔도 됩니다!

"푸딩? 괜찮아."

단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는 편은 아니니까.
어쨌든 코우는 테이블 앞에 자리잡고 앉는다.
애들이 또 따라온 걸 은근히 신경쓰면서...

동지로 느껴지는 우마무스메. 아, 그쪽도? 그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다랑어 푸딩 한 스푼을 더 입에 넣곤 오물거려.

아, 음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 라떼로 할까나.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간다.

"카페라떼 하나 주세요~."

…저쪽은 역시 데이트? 이 시간에 저 둘만 있다니… 역시 기류가. 대충 카운터 근처에 서 카페라떼를 기다린다.
@기다리는 중에 둘 쪽을 지켜본다. 무슨 이벤트가 펼쳐지려나?
.dice 1 100. = 12

>>728
둘의 이벤트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어쩌면 아직 [ 본론 ] 이 나오지 않았기에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그리고.....이번에도 다행히 쟈라미는 코우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계속 이래도 되는 걸까? 다행히 코우는 화를 내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미안해지는 기분이다.

"저, 다랑어 푸딩이랑 카페라떼로 부탁드려요."

메이사를 따라 같은 자리에 앉으려 했다. 이번에도 들키면 그냥 나 혼자 다른 자리로 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

학교 트레이닝실도… 공공장소……였다! 사미다레는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다. 깜짝 놀라 동그래진 눈과 바짝 선 귀가 일제히 코우와 미즈호에게 꽂혔다. 서, 설마…… 정말로요? 진짜로 여기서? 친구들만 보내면 불안하단 이유로 2차까지 따라나왔으면서 이 우마무스메도 점점 원래의 목적을 잊고 있는 게 보인다.

@ 은밀하려 노력하면서 착석!

>>730
.dice 1 100. = 80

사미 계속 들키는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메이사랑 분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이게뭐야
이게뭐야ㅠㅠㅜ

>>727
알겠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코우를 향해 살며시 다가가서는 살짝 꼬옥 목을 끌어안으며 이마에 입을 맞추려 하였다. 아주 짧은 입맞춤이 끝나고 미즈호는 코우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으면서, 다소 붉어진 낯빛으로 이런 말을 건네려 하였을 것이다.

　"우후후, 그럼 다녀올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코우 씨? "

천만다행히도 미즈호는 저스트 러브 미도, 구석에 앉아있는 다른 둘도 신경쓰지 않은 채,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려 하였다.....

　"콜드 브루 한 잔에 아이스티 한잔, 그리고 다랑어 모양 커스타드 푸딩 두 개 부탁드린답니다! "
　"아, 혹시나 하니 스푼은 여분으로 하나 더 부탁드려요. 그래도 괜찮겠지요? "

왜....스푼을 하나 더 부탁하는 건지? 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기로 하자.........

"드디어 알았구나. 그래... 그러니까 여기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야."

깨달음을 얻은 사미를 보면서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다른 우마무스메-아마 목적은 같은 동지이리라-를 향해서도.

그리고는 귀를 있는대로 쫑긋 세우고 기다린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
.dice 1 100. = 25

아니 나도 들켰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메이사 X됨

그리고 진짜로 해버렸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애 애드라~!!

아니야 아직...아직...
식후 디저트 먹으러 온거라고 하면 된다고...!

>>730
사미다레는 이번에도.....코우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36
순간 잠깐이지만, 미즈호의 시야에 메이사가 잠깐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당장은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갈 뿐이었지만, 이 이상 또다시 들키게 되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진짜로 X된 이유
둘의 진짜 애정행각을 다 봐버림.

"...다녀와."

짧은 입맞춤에 뺨이 상기된다.
애들이 보고 있긴 하지만 무슨 상관이랴
코우는 이제 사미다레든, 메이사든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저 구석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있는 것도 모른 채...

"으힉...."

또 눈과 눈이 맞을뻔했다. 자연스럽게(하지만 좀 다급하게) 눈을 돌리고, 괜히 테이블을 손으로 문질러보며 아닌 척.
....들키진 않은 것...같네.

@다시 슬쩍슬쩍 지켜보기 on
.dice 1 100. = 84

…같은 목적은 맞는 것 같은데 어째 영. 바로 앞에서 받은 카페라떼를 들고 자리로 왔을 때 즈음, 이쪽을 잠시 보는 듯 하는 둘에 흠칫했지만 저를 본 것은 아님을 알자 마음 놓고 자리에 앉았다.

카페라떼 한 모금 하고선, 둘의 대화를 엿들으려 했는데.
이게 뭐야, 이게 무슨 일이야?
실화냐.
@귀 쫑긋! 둘의 행동에 집중한다.
.dice 1 100. = 19

(대충 메이사 3d안경 쓰는짤)

꺄아악!
사미다레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으나, 조금 전 식당에서의 뼈아픈 경험 덕에 소리내지 않고 경악할 수 있었다. 지, 지, 지짖ㄴ짖지지지짖ㄴ, 진짜로, 키스…! 모 괴문서…로부터 이런저런 소재를 접하긴 했지만 실제의 키스를 눈으로 보는 것은 지나치게 자극적이었다!
사미다레는 제 낯이 부끄러워져서 황급히 못 본 척 고개를 홱 돌렸다. …못 본 척을 했지만 귀가 여전히 옆으로 돌아가 있기는 했지만…….

"어떡하지, 메이? 진짜로 해 버리셨어……."

어떡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었지만 사미다레는 진지했다.

.dice 1 100. = 94

@ 너무 자극적이라서 관찰 포기! 그러나 여전히 자리는 지킨다!

wwwwwwwwwwwwwwww

>>744
잠깐의 주문 끝에 미즈호가 돌아오고, 곧, 빠른 시간 안에 콜드브루와 아이스티 역시 따라오려 하였다. 물론 당연하게도, 메인 메뉴인 [ 다랑어 모양 푸딩 ] 역시 빠지지 않은 채로. 각각 미즈호와 코우의 앞에 놓여진 푸딩은 딱 먹음직스럽게도 황금빛을 띄고 있었다. 코우가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이 카페, 괜찮은 카페인것 같다.

　"후후, 코우 씨. 잠깐 아~ 해주시겠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여분의 스푼을 들고는, 푸딩을 적당히 떠서 코우의 입에 바로 넣어주려 시도하였다........
저 구석진 곳에서 담당 우마무스메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거, 거거ㅓ거거거봐 내가 뭐뭐뭐랬어 하, 한다고, 진짜 한다고 햇자냣"

당황해서 말도 더듬고 혀도 꼬였지만 그걸 신경쓸 때가 아니었다.
지, 진짜로 했잖아! 트레이너실에서 봤던 거랑은 위치가 다르긴 한데, 아무튼 진짜로 이런 장소에서 하고 있어 세상에!

"아와와..."

@아와와... 그래도 계속 볼거야...
.dice 1 100. = 30

아와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

카드 슬래시 얼마나 긁혔는가

아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메이사야… 메이사야ㅠㅠ!!!!

>>754 고오급 초밥세트 3개 이상?아마도
그리고 지금 커피 두 잔과 푸딩....

그게 문제가 아니야 지금 메이사 죽게생긴

엄청 비싼 초밥세트를 n인분 긁었다고 카더라

역시 팀 홋케다... 닌자력...

오....... 혹시 사미다레가 재빨리 메이사 고개를 돌려줘서 안 들키도록 해 본다는 시도 가능한가요?

>>745
다행히도 메이사에게는 미즈호의 눈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미즈호가 푸딩에 집중하고 있어서 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사이 메이사와 사미다레의 앞에,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드디어 도착합니다!

>>746
귀를 쫑긋하며 저스트 러브 미, 쟈라미는 둘의 행동에 집중합니다.
어느새 쟈라미는 남청빛 머리칼의 트레이너가 코우에게 푸딩을 먹여주려 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에도 쟈라미는, 코우의 눈길에 들지 않았습니다!

>>748
관찰을 포기한 사미다레의 모습을, 다행히도 코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메이사를 버리고 다른 테이블로 가 사미...
난... 이미 틀렸어.....

>>759 지금 님이 다이스 돌려서 5의 배수 안나오면 그렇게 처리해줌

이건. 이건 그냥 넘길 수 없다. 당장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곤 은밀히 둘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는다. 학원 내의 트레이너와 트레이너가 눈이 맞는 경우는 없지 않다. 하지만이렇게 많은 (이름 모를)동지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건… 뭔가 약점이 잡힐 만 한건가!

"…호오, 어른들의 연애라는 거네요~."
@은밀하고 위대하게, 동영상 촬영 on.
.dice 1 100. = 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보다 쟈라미쪽이 더 큰일 아니냐고 미즈농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촬영은 왜?????????????????

또 또레나 나 또 안걸렸어~!!!
실화냐진짜,,.

아 ㅋㅋㅋㅋ 제정신으로 절대로 처리 못한다 마라탕 시키고온다

오 이 상태로 머꽉붙 당하면 동영상에 찍히나
츠나센 트레이너, 담당 우마무스메에게 폭력 휘둘러...

미즈호가 푸딩을 먹여주려는 듯 하면, 잠깐 머뭇거릴 수밖에 없다.
애들이 보고 있다는 이유로 이 좋은 분위기를 깨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면 답은 정면돌파(?)다.

"아~"

에라 모르겠다, 입을 벌리는 코우.
누군가가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졸지에 CCTV 되어버린Wwwwww
다갓. 영상찍으면 들킬거라 생각했는데
어찌하여 이러는것이오
뭐지. 홋카이도는 혹시 진짜 닌자양성소인가요?
.dice 1 100. = 64

>>761ㅜㅜㅜㅜㅜ안돼~~~!~!!!!!!!

>>762 오... 그럼 메이사주 이거 진짜로 해 볼까요?

수상할 정도로 마라탕을 좋아하느 미즈호주

>>772 그럼... 해보죠...!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건다! 그것이 레이스다!(아니다)

>>763
코우가 입을 벌리며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건네는 푸딩을 먹는 모습이, 쟈라미의 카메라에 그대로 찍힙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코우는, 쟈라미가 이렇게 찍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아 팀 홋카이도에서 은신술 배우고 올걸(???)

사미다레 다이스 나오고 나서 코우 답레 이어줌

메이사 이적 선언(?)

이참에 FA찍고 여기저기 이팀저팀 기술배우러 다닐까(???)

연애에 면역 없는, 심지어 인간닷치의 연애는 처음 보는 사미다레는 여전히 테이블에 시선을 내리꽂고 있었다.

"지, 지지지짖ㄴ지니짖진정하자...! 너무 긴, 기?기 긴 긴강, 긴잣, 긴장하면 눈에 띌지도 몰라."

마찬가지로 잔뜩 버벅거리며 대답한다. 눈은 차마 둘의 행각을 더는 지켜보지 않았지만 우마무스메의 예리한 청력은 지나친 자극을 접하자 오히려 더욱 곤두서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초식동물, 아니 우마무스메의 본능이 맹렬하게 경종을 울려댄 것은.
지금 보고 있었다는 걸 들키면 죽는다! 사미다레는 황급히 메이사의 고개를 붙들고 정면으로 틀려 했다. 파워 고등급의 손길이 메이사에게 우악스럽게 들이닥쳤다. 미안, 메이. 그치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죽어……!

.dice 1 100. = 100

아 ㅋㅋㅋㅋㅋ 빨리 다이스 굴리라고 나 지금 미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이럴 때 100 나오냐고 다갓 예능감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ㄱㅋㅋ미치겠다진짜이게뭐야ㅠㅠㅠㅠ

>>751>>780
황급히 사미다레가 메이사의 고개를 붙들고 정면으로 틀려 하였습니다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코우에게 푸딩을 먹여주려 하는 미즈호의 시야에 사미다레와 메이사가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소리가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이라면 납득할수밖에...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메이사는 목도 꺾이고 미즈호의 꽈아악도 당하게 되는데...

아차차, 이렇게 되면 이쪽도 들킬 수 있단 말이죠…. 완전히 저쪽을 보는 둘에 급하게 핸드폰을 집어넣는 쟈라미다. 이름 모를 동지들, 잠시나마 응원했었어요~.

@동영상을 저장하고 모르는 척 푸딩을 입에 넣었다.
.dice 1 100. = 97

>>770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코우에게 가볍게 푸딩을 먹여주려 하고는, 미즈호는 스푼을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어떠신가요? 맛이 어떠실지 모르겠답니다. 때로는 저 혼자만의 평가가 맞지 않을때도 있을 테니까요. "

후후, 웃으며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몫 푸딩을, 이번에는 자신의 스푼으로 뜨며 가볍게 한 입 먹으려 하였다.
전혀 묻히려 먹으려 하지 않는 아주 깔끔한 태도다.

　"저, 코우 씨와 꼭 이렇게 카페에 와보고 싶었답니다? 오늘 이렇게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뻐요. "

"잠깐 사-"

사-미라고 부르려고 했지만 그 뒤의 미가 나오는 일은 없었다.
내 자의가 아닌 엄청난 파워로 고개가 정면으로 돌려지는 바람에 말이 나올 새가 없었다.

거기다 뭔가, 불길한 예감까지.... 어라...? 나.. 어째서 주마등이 보이지...?

TO 리카T
팀 홋카이도는 진짜 닌자양성소인가요?

리카T의 트레이닝 성능은 효과적이었다.

>>789
쟈라미는 다행히도, 코우나 미즈호 어느 쪽의 눈에 띄지 않고 영상을 저장하는데 성공합니다.....

쟈라미... 당신만이 우리 우마무스메의 희망..
그 영상을 유익하게 쓰도록 하세요.....

유?익

데이트가 끝난 어느 날 츠나센 학생게시판에는 정체모를 누군가가 붙인 코우와 미즈호가 푸딩을 먹여주는 사진이 학생들의 이목을 끌게되는데……

않되!!!!!!!!!!

>>797 조 졌 다 !

"미, 미안. 그치만 방금 생명의 위협이…!"

아니, 더 가까운 생명의 위협은 지금 본인이 가하고 있는 중인데. 아무튼 사미다레는 옆을 힐끔거리며 불안스레 말했다.

"바, 방금 봐서는 안될 걸 보고 만 것 같아서……. 우리 이번에야말로 도망가야 하지 않을까?"

.dice 1 100. = 2

@ 우리가 그 광경을 확실히 봤다는 걸 미즈호가 알면 된다! 최대한 조용히 속삭이려 해 보기!

>>800 앗 한 글자 빠졌다!
미즈호가 알면 안 된다!

알면ㅋㅋㅋㅋㅋ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 X된다는거죠....?

ㅋㅋ ㅎㅎ ㅈㅅ!

오늘의 목표
유키무라주 왔을 때 부둣가 진입해있기.
진짜로 유키무라 디비지게 하고싶음

먹여주는 푸딩을 맛있게 먹고, 만족스러운 듯 소리내어 웃는 코우.

"미즈호가 먹여주니까 더 맛있네."
"나도 같이 올 수 있어서 엄청 좋아."

그러더니, 방금 미즈호가 떠먹여준 스푼을 들어 푸딩을 뜨고,
이번엔 자신이 먹여주려 한다.

"자, 아~"

와 코우주가 미즈호주 암살하려한다

웃겨디지갯

>>806 그런 님을 위해 이짤을 드립니다

"…우와, 이번 것도 확실히 찍어야 하겠어요."

진담이다. 이미 코우가 아니라 코요라고 생각하자면 -둘의 외형이 너무나 닮았기에- 조금 웃기는 모습이라서. 다시 카메라 들곤.

@미즈호에게 푸딩을 떠먹여주려는 코우를 찍는다!
.dice 1 100. = 64

저진짜찍고있다들키면일날거같아서무서워요어떻게단한번을안걸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 홋카이도 진짜 닌자팀 인정해야됨

"으그윽...큭.. 목이..."

목...목이 너무 아파... 이거 내일 담걸리는 그거다(?)
하지만 사미의 말은 사실이었다. 어쩌지? 나가야하나? 하지만 이대로 나가기엔 뭔가... 아쉽...

"헉.. 사미... 쿠소닝겐이 또레나한테 아~앙 하고 있어....히기익.."

@ 하지만 너무 충격적인 광경에 차마 나가지 못하고...
.dice 1 100. = 27

진정하고
찬 물을 마시는검다
하지만 찬 물이 다이스갓을 해결해주지는 않지 말임다(?)

>>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짜릿하죠?????

아 ㅠㅠㅠㅠ
다갓 씨… 이걸 감사해야할지 말아야하는지
다이스를 돌릴때마다 슬슬 쫄리기 시작하며

>>805
코우의 말에 다소 부끄러운 듯 주변의 시선을 살피다가, 미즈호가 조심스레 코우가 떠주는 스푼을 가볍게 입에 넣으려 하였다.

　"...... 아~ 랍니다. "

그리고는 오물오물, 가볍게 푸딩을 음미하다 삼키려 하고는, 베시시 웃으며 이렇게 말해오는 것이다.

　"후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단둘이 올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
　"......바, 방금 말은 그냥 흘려 들으셔도 되어요?! "

장하다 쟈라미... 그래.. 닌자력을 키워라...(?)

닌자력 너무 부러운...

스피드를 한계까지 끌어올려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게 되었구나…<<

>>800>>813
도망가야 한다는 말에도 발은 움직이지 않고, 그 사이 사미다레와 메이사는 충격적인 발언을 듣고 맙니다.......

둘 모두 미즈호와 코우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809
놀랍게도 쟈라미는, 이번에도 코우에게 들키지 않고 사진을 찍는데 성공합니다!

코우와 미즈호는 .dice 1 20. = 20 분 뒤에 카페에서 나가게 됩니다

55분에 부둣가로 이동함
마침내!

"......"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너무 충격적인 나머지 내 입에서도 이상한 말이 나오고 있었다.

"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나의트레이너는이렇지않아"

@망가졌다(?)
.dice 1 100. = 19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와이요ㅕ...

지난번 트레이너들의 첫사랑 썰까지 엿들은 기능 좋은 귀다. 사미다레는 슬슬 후환이 두려워 외면하고 싶었으나, 여실하게 들려오는 '자, 아~'가……!

꺄악!

이번에도 비명을 참으며 사미다레는 제 양 뺨을 탁 쳤다.

"지, 진정하고 심호흡을……! 그, 근데 우리… 트레이너님의 키, 스를 말리려 왔다고 하지 않았어……?"

메이사에게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저편의 동태를 살폈다. 이번에는 엿보려는 게 아니라 도망칠 수 있을지 타이밍을 재 보려는 것이다.

.dice 1 100. = 73

@ 이번엔 진짜완전들키고싶지않습니다! 들키지 않고 도망칠 수 있을지 각을 재어 봅니다!

핸드폰은 정리하고, 이젠 둘이 어떤 행동을 할까 궁금해지는 와중에 지켜보는 두 우마무스메 쪽도 신경쓰이고. 카페라떼를 가지고 일어난 그는 멋대로 두 우마무스메가 있는 테이블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저쪽은 둘의 트레이너?"

"참, 저스트 러브 미라고 합니다~ 즐거운 미행의 동지를 만난 기분이라."

…이쪽은 엄밀히 미행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우마무스메 둘이 있는 테이블에 착석하면서도, 커플의 대화는 놓치지 않겠다는 양 귀는 쫑긋. 코우와 미즈호 쪽에 집중한다.
.dice 1 100. = 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와 아빠의 애정행각에 충격 받은 어린이들이잖냐wwwwwwwwwwwwwwwwwww

>>824 >>827
망가져 있는 메이사와, 이를 진정시키려 하는 사미다레.....
둘 모두 다행히도 미즈호와 코우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도망칠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입니다!

>>828
저스트 러브 미, 쟈라미는 코우의 눈길에 들지 않은 채, 자연스레 사미다레와 메이사의 자리에 합석하는 데 성공합니다......

미즈호가 푸딩을 오물대는 걸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그러다 들려온 말에...

"이미 늦었어. 똑똑히 들었거든."

코우는 망설임 없이 한 손을 뻗어, 미즈호의 뺨을 살짝 꼬집으려 한다.

"...나도 기뻐."

앗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 채고 있었다!!! 레이니주 다시 어서오십쇼~

레이니주 어서오시오
부둣가 파트 55분부터 시작인데 참여하실?

??? 엥 작성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레이니주 어서옵셔~ 레이니주도 마치 닌자처럼 자연스러우신wwwwwwwwwwwwwwwwww

Wwwwww 이 정도 닌자력이면 레이니주도 분명 다갓? 의 가호를 받을 것
가취해욥~~!!!

>>832
살짝 뺨을 꼬집으려 하는 것도 싫지 않은지, 미즈호는 순순히 코우에게 뺨을 내주며 이렇게 말을 건네려 하였다.

　"정말이지. 못된 분이에요. .....그러니까 [ 상 ] 을 드리고 싶어지네요. "

이 상이 무슨 의미의 상인지 코우는 아마 알지도 모른다......

　"저기, 코우 씨. 이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저희 같이 바다를 보러 가지 않으시겠어요? "

저 역시 기쁘다는 듯 웃으며 미즈호는 이렇게 코우에게 제안해 오려 하였다.

>>833 ??? 아니 작성 안 된 줄 알았는데 작성이 됐잖아...?? 뭐지 아까 전에는 새로고침해도 갱신이 안 됐는데??🤔🤔🤔

부둣가 파트에서 대망의 그것이 나옵니다
쟈라미도 레이니도 부둣가까지 따라가고 싶다면 따라오시오

엣 레이니주 어서와ㅋㅋㅋㅋㅋ 언제왔어 왜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니주도 같이 닌닌하자~

"사미 저기에 있는 거 내 트레이너가 아닐지도 몰라. 맞아 그냥 똑같이 생긴 다른 누군가가 아닐까. 우리 트레이너는 저런 일 안 해 내가 알아 난 알아 우리 트레이너니까"

살짝 정신을 놓고 푸딩을 찌르며 말하다가, 사미가 아닌 다른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아, 아까 그 동지.

"오, 오우. 나는 메이사 프로키온. 그쪽도 꽤나 즐기는 모양이네."
"그리고 저기 있는 건 우리 트레이너를 쏙 닮은 니시카타 미즈호 mk.2랑 쿠소닝겐이야."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면서, 흘끔흘끔 트레이너들 쪽을 본다.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바다를 보러 가자는 말이 들린다. ....미리 움직여둘까?

"저 둘, 이 뒤에 바다로 갈 모양인데.. 슬슬 일어나서 먼저 움직여둘래? 어때?"

@ 이봐 친구들 이번엔 우리가 선수치지 않으실??하고 제안해봄
.dice 1 100. = 24

메이사 아직도 본인이 본 모습을 믿지 못하고 있음

이름조차 잃어버린 쿠소닝겐

"좋아."
"...기대할게."

뭘 기대하는 건지는 둘째치고.
아무튼 코우는 미즈호의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진정한 닌자는 보이지 않는 것........
유감스럽지만 관전한다이지 말임다

>>844
　"후후,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

그렇게 말하며 미즈호는 자신의 몫 푸딩을 떠먹으며 웃었다.
과연 이것이 어떤 의미의 상인지는 바다를 보러간 뒤에 알아보도록 하자....

// 코우주 다음 레스에서 다 마시고 일어나는 레스 써주시오
55분 되자마자 자동이동 레스 쓰게

>>845 이럴수가 이게.. 진정한 닌자...? 멋져...(?????)

아나 나 유키무라주 언제오는가 기다리는중(?)

어느새 커피도, 푸딩도 깔끔히 해치우고,
코우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미즈호를 바라본다.

"갈까?"

갸악
한 턴만 잠깐 빠질게요

미리 선수쳐서 바다에 가 있기 찬성하고 쟈라미한테 자기소개도 간략하게 했다고.... 쳐 주십사...

>>841
다행히도 메이사의 이러한 제안을, 어느 트레이너든 간에 눈치채거나 듣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다녀오셔ㅛ

다녀와아아

다녀오세요~!!

"선수쳐서 먼저라는 거죠? 하지만 역시 여기 지리는 잘 모르겠으니까… 먼저 안내해주세요~?"

벌써부터 재미있는 거 찾았다는 양 싱글싱글한 얼굴이다. 고개를 끄덕인 그는 ㅇ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카페 밖으로 나갔다.
@물론 커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dice 1 100. = 34

>>849
이제야 다 모든 것을 해치우고서는, 미즈호는 코우의 손을 잡으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네, 가요. "

그리고는 둘은 조용히 카페를 나서려 하였을 것이다......

---

　- 쏴아아 .........

이따금씩 파도가 내리치고, 잠잠해 지는 것 외에는 조용한 부둣가.
간간히 가게들의 불이 켜져있고, 그 외에는 사람이 오가는 것은 볼 수 없다.
이곳에서는 무엇을 해도 들키지 않고, 조용히 모든 것을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것도 누군가가 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이짐반.

　"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답니다. 코우 씨.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코우를 향해 밝게 웃고는, 정면을 향해 바라보려 제 몸을 틀려 하고는 말을 이었다.

　"저어, 드릴 말씀이 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꺼내도 괜찮나요? "

>>855
다행히도 둘이 눈치채지 못하게, 쟈라미 일행들은 카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대망의 그것이 온다
유키무라가 디비질 그것이 온다!!!!!!!!!!

"걱정말라고. 츠나지는 내 집 앞마당 같은 곳이니까!"

자신있게 말한 츠나지 토박이는 그렇게 모두를 이끌고 카페를 나섰다.

---

부둣가에 먼저 도착해, 목표가 다가오길 기다린다. 규칙적으로 다가오는 파도소리에 귀가 쫑긋거릴 것 같다. 슬슬 도착할 때가 됐는데-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두 개의 인영이 보여 호다닥 몸을 숨길 곳을 찾아 움직인다.

"좋아, 동지. 저쪽에서 오고 있네. 이번엔 완전 야외잖아. 무슨 짓을 할지... 보자고..."

@ 귀를 쫑긋 세운 순간 드릴 말씀이 있다는 말을 포착해서 완전 두근두근 긴장상태 돌입!
.dice 1 100. = 26

고요한 밤바다.
코우는 미즈호의 손을 꼭 잡은 채, 파도가 치는 걸 잠자코 바라본다.
그러다 목소리가 들려오면,

"응, 뭔데?"

그녀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ww두시간 자고 출근했더니 사람 컨디션이 이렇게 안좋을수 있나 싶을정도로 절부조인www

드디어 유키무라주가 왔다
유키무라주 빨리 참여하셈
님 참여하는 거까지 확인하고 코우답레 올림

ㅜㅜ

설명 듣지말고 얼른 집에서 나오쇼!!!! 님 집 앞에서 트레이너들이 염장지른다!!!!!!!!!!!!

www피곤해서 참여할수가 없으니 다음으로 미루는ww

유키무라주 어서오는ㅋㅋㅋ 2시간 자고 출근이라니 너무 무서운

유키무라주 괜찮습니까…?
어떻게 사람이 잠을 두 시간만…
무리하지마십쇼…

>>865 wwwww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지금 코우 답레 올리는wwwwww

유키무라가 실시간 참여 못해도
쟈라미의 촬영길술+닌자술이 빛을 발할테니까 괜찮아...(????)

이 무슨 블랙기업..

다갓 답레부터 올리고 메이사 레스 처리할까요?
.dioe 1 2.

.dice 1 2. = 1

ㅇㅋ 오늘 메이사 멘붕 제대로 일으켜보자

"좋아요. 제 카메라도 준비 완료라구요~?"

…촬영하면 언젠간 쓰겠지!
@동영상 촬영을 다시 개시한다.
.dice 1 100. =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들켜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난이게여기서터지다니

아이고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ㅏ아아악
이거 이번에도 수습 다이스 굴려도 되나요???

민나 굿모-닝인www 만나서 반가운ww

>>866 >>867 wwwwwww옆집도 찾아오고 자다가 이벤트가 많았어서 업보같은www 이웃들이 너무 인싸인www 걱정해줘서 아리가또.....

>>869 wwwwwww나중에 꼭 전해듣는www
근데 이 닌자-무스메들의 결말이 커플2호 생기면 어떻게 될까 모르겠는wwwww

>>870 watashi는 지구반대편 우마-무스메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정상적인 출근시간인www 월루하는 나를 아무도 막을 수 없는www

>>860
시선을 돌리는 코우의 뺨에, 그대로 미즈호의 입술이 가볍게 닿았다 떼지려 하였다.
미즈호는 놀랄 틈도 주지 않겠다는 듯, 코우의 두 손을 꼭 잡고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저, 아무래도 이 이야기는 꼭 전해드리고 싶었답니다? 그, 클래식 시즌이 시작되면 저희 모두 바쁠테니까요. 이런 식으로 단둘이 데이트를 나올 만한 시간도 많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 이 이야기는 꼭, 코우 씨의 눈앞에서 코우 씨를 바라보면서 말씀드리고 싶었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베시시 웃으며 코우의 손을 높고, 살며시 다가가려 하고는......가볍게 코우를 끌어안으려 하며 살짝 까치발을 들어선, 코우의 입술에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겹치려고 하였다. 퍽 부드러운 느낌이다. 아주 부드럽게 닿았다가, 떨아지려 한다. 코우가 놀랄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 키스를 해오기 무섭게 미즈호가 살며시 입을 열으려 할 것이다.

　"제 남자친구로써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코우 씨. "
　"앞으로도 저와, 이렇게 함께해 주시겠어요? "

ㅋㅋ
이번에는 수습 다이스 그런 거 없음.
처리 간다

메이사 혼절

😎

사실상 결혼선언이라고 봐도 무방한ww

>>859
두근두근 긴장상태에 진입한 메이사는, 마침내 [ 그 대사 ] 와 [ 그 행동 ] 을 목격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미즈호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874
쟈라미가 카메라로 찍으려 하는 것은, 그대로 코우의 시선에 정면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다 찍힌 뒤에 말입니다.

자 대망의 그 상을 받게 된 코우주의 소감을 듣겠습니다

Wwwwwwww으아악~!! 도망쳐

연달아 들리는 강렬한 애정의 향연에, 사미다레는 무력하게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이쯤 되자 사미다레는 정신이 혼미해질 것만 같았으나 간신히 정신 다잡고 카페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아니, 도망쳤기에 정신이 무사한 걸지도…….
고요한 밤바다, 파도 소리를 듣자 부끄러워 혼란하던 심정도 조금은 진정되는 듯했다. 사미다레는 모래사장에 꽂힌 표지판 뒤에 몸을 숨기며 마찬가지로 귀를 기울였다. 물론 지켜볼 자신은 없어서 여전히 귀만 쫑긋한다. 그런데…….

"헉,"

함께 동행하기로 한 우마무스메가 꺼낸 물건에 사미다레는 경악을 하고 말았다.

"그, 그, 그 그건…! 죽을지도 몰라요! 어서 도망을 가야……!"

이건 들키면 죽는다! 사미다레는 숨 죽인 채 빠르게 속닥거리려 했다.

.dice 1 100. = 82

@ 속? 닥?

>>886

"—?!?!?!?!?!?"

또레나(mk.2)가 쿠소닝겐에게 뽀뽀했다. 아니, 그냥 뽀뽀가 아니야. 이마나 볼에 하는 게 아니라 입술에다가. 트레이너실에서 했던거 그대로!!!!
게다가 그 뒤에 이어진 대사도. 이거 완전, 그거잖아. 엄마가 자주 보는 드라마나, 가끔 학교에서 돌아다니는 불온서적(괴문서) 같은 데서 보이던 그, 그, 그런, 그, 그아아악(?)

"아, 아와, 아와와와와...."

모 파크의 가이드로봇같은 소리를 내면서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dice 1 100. = 9

/멘탈 허접ㅋㅋㅋㅋㅋㅋ

>>888
사미다레가 도망을 가야 한다고 말해봤자, 코우의 시선에 들지 않아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적어도 카메라로 찍으려 한 쟈라미의 모습이 코우에게 그대로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사미다레 일행은, 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망했어
그래도 우리의 동지는 이미 중요한 씬을 다 찍었다고 카페에서!!!

>>890
메이사는 뭔 가이드로봇같은 소리를 내며, 그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미즈호는 그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지금 가장 기대되는거 : 코우주 답레

내적갈등중
하려고 했던거 갈기기vs쟈라미 혼내주기(?)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wwwwwwwwwww

>>695 "둘 다 해"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Wwwwwwwwwww

wwwwwwwwwww동영상만 보존된다면 죽음도 두렵지않은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인사를 깜빡했네여
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wwwwwwww

리카T: 암살의 마지막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전송하는 거다...
빠르게 클라우드로 올려 번개같이 낚아채도록 하라.

같은 거 생각하곤 하는.

>>902 미치겠군진짜
쟈라미에게 뭘 가르치는거에요 리카

않되!!!!!!!!!!!!!!!!!!!!!!!!!!!

리카T의가르침을본받아
본받기전에튀어야겠는데도 미안 또레나~!!
대도주를실현할때가왔나……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지만 암살의 대상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던 중요하다거나(?) 인기척을 죽이는 법이라던가(?) 그 외 등등...?
(농담)

나중에 커플2호 나오면 두고보자(?)

>>...이거 어디를 앵커해야하는겨. 부둣가라 카제이.

"후우, 후우, 후우..."

오늘도 단톡방에 신경을 끈채 해변가에서 단련중이던 한명의 우마무스메가 있었다. 그렇다. 내다.

"일단 여꺼정은 혔는디... 그라므는 2바꾸만 더 돌제이... 오버트레이닝이라 허지마는, 간만에 컨디션도 최상이고...한번도 시큰거리지 않았응게..."

물을 빨아 마시면서 중얼거리다, 이내 모인 작은 인파를 본다.

"-뭐 저래 복작복작허게 모여있는..."

그리고, 건너편 불빛에 역광을 받으며, 마치 영화처럼 보이는 긴 검정과 짧은 파랑의 조화.

"...와오."

물을 떨어뜨린지도 모른채, 굳어서 멀리있는 그 아무리봐도 누군지 알거 같지만 모를 사람 둘을 볼 뿐이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 상태 그대로 뒷걸음질을 치며 멀어지는 나니와쟝.

.dice 1 100. = 76

>>901 wwwwww굿모닝인~~~~~

저영상 진짜 요긴하게 써야겠다
우에엥 또레나몽 이거해줘 저거해줘 안그러면 영상 우마-튜브에 올리는www 라고 협박할수 있을것같아 벌써 웃긴wwwwwwwww

나니와까지 보고 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츠나지 전역에 광고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담당 트레이너인 코우의 눈에 띄지 않은 채, 언그레이는 [ 그 장면 ] 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wwwwwwwwwwwwwww나니와쟝 너무 귀여운ww

그리고, 슬프게 잊혀져버려 남아있는 물병은 외로이 주인을 기다릴 뿐이였다.

.dice 1 100. = 78

>>913
이 물병 역시 누군가의 눈에 띄는 일은 없었습니다.........

ㅋㅋㄱㅋㅋㅋㅋㄱ 그 그레쨩 내가 다 봤어
내가 똑똑히 봤어
기숙사에서영상공유해주께…… 이사람들이카페서부터말이지……

코우와 미즈호 말고 이 이벤트 즐기고 계신 분중 원하신다면 이 정보로 뭔가를 할수 있겠네요-(호로록)

ㅋㅋ

이거시 치고 빠지기의 닌자다-(?)

자고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였으니.........

진짜 지금 이상황에서 제일 기대되는것 : 코우 답레

미즈호가 입을 맞춰오자, 다시금 얼굴이 달아오른다.
차가운 밤공기에도, 열은 쉬이 식지 않는다.
이윽고 이어지는 말.

"당연하지."

코우는 두 팔을 뻗어 그녀를 안는다.
그리고 아주 작게, 그녀의 귀에만 들릴 정도로,
나지막히 속삭인다.

"...사랑해, 미즈호."

...
꼭 감쌌던 팔을 풀면, 짧은 포옹은 그렇게 끝난다.
그것도 잠시, 코우는 저번에 교내에서 보았던, 하늘색 머리의 우마무스메를 발견해버리고 만다.
심지어 무언가를 촬영하듯이 하고 있는...

"...좋은 분위기 망치긴 싫은데."
"애들이 따라왔나봐."

그러더니 그 아이가 있을 곳을 힐끔힐끔, 바라본다.

//>>895 둘다 갈기기

이 영상으로 지역상권연합회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다
앞으로 꽁냥비라는 명목하에 식사때마다 5만엔씩 추가로 받아야만www

압바... 나 여기서 훈련하는거 알자나...왜 온거야...(?)

>>923
이어지는 코우의 말에 미즈호는 깜짝 놀란듯 껴안은 팔을 풀며, 어디냐는 듯 주위를 둘러보려 하였다.

"아이들이요? 잠시만요, 어떻게 여기까지? "

그리고는 코우가 바라보는 쪽을 돌아보며, 이렇게 탄식을 하는 것이다.

".......맙소사......."

진짜 맙소사 다.

이제 코우표 혼내기 들어간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을 확연히 향하는 시선, 그리고 들리는 말. 이거 참, 명색이 러브 미인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대놓고 촬영을 하다 걸려서 들킬 줄은 몰랐는데. 하하, 하….

"……동지들이여, 저는 잠시 도망갔다 올 테니까? 제 자리는 남겨주세요~?"

중앙의 도주무스메를 얕보지 마.
@핸드폰은 고이 주머니에 넣곤 빠른 속도로 도주해 도망친다!
.dice 1 100. = 86

wwwwwwwwwww

이걸 도망가네 진짜 닌자인가?????????????

코우주 코우 다이스 굴려보셈 1 100

"...드, 들켰나...?"

아와와와...하다가 쿠소닝겐의 사랑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다. 쿠소닝겐... 가만두지 않겠다 두고봐라...! 아니 그보다 우리가 온 거 이미 들킨건가??? 쿠소닝겐이 또레나(같은거)에게 말하고, 또레나(하략)도 우리를 눈치챘다.

"아니아니아니. 우, 우리.. 날 두고가면 안될것같은데???? 나도 같이 가!"

@ 추입이지만 지금만큼은 대도주할게요
.dice 1 100. = 20

.dice 1 100. = 38

추입이라 당했다(?)

허접
도주 절대못해

정말 다갓 이러시면 저 야마돌아요

쟈라미 붙잡는데 실패
ㅋㅋ
사진 못지움 영상 못지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 저 지금 울먹여요 너무웃김 메이사야!!!!!!!!

그와중에 메이사 들킴ㅋㅋㅋㅋㅋㅋㅋ

마사바아아아아아 살려줘어어어어어

>>936 마사바주
지금 끼시오
지금이 기회요

역시 팀 홋카이도다. 닌자력이 한계돌파인 거시야

wwwwwwwwwwwwwwwwww

이러다 메이사 진짜 죽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제가 해냈어요
이 둘의러브비디오는 쟈라미 겁니다.
쟈라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 동영상이라도 건졌으니 괜찮아....
메이사는... 안심하고 죽을 수 있...기는 안돼 도망치고싶어 도망치게해줘(?????)
메이사는 그냥.. 그냥... 엄마압바 애정행각 목격하고 충격받았을뿐인데!!!!!!!!!!!

죽는다! 그런데 낭만적이야! 근데 죽을 거야! 하지만 달달하죠? 그치만 이건 너무 큰 잘못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다, 쟈라미가 먼저 도망가고 이어서 메이사까지 후다닥 달려가 버렸다. 함께 있던 두 우마무스메들이 도망가는데도 사미다레는 덩그러니 서서 얼이 빠져 있었다.

"가, 같이 가…!"

한 발 늦게 사미다레가 뜀박질을 시작한다. 뒤를 돌아보며 무한 도게자를 박고 싶었지만, 고개를 돌리면 빼도 박도 못하게 눈을 마주칠 것만 같아 눈 꾹 감고 앞만 보고 달린다.

dice 1 100.

@ 선입이지만 도주할게요2

>>949
.dice 1 100. = 48

진짜 메이사 빼고 다 도망갔네

아아아ㅏㅏㅏㅏㅏ

메이사의 처분은 미즈호한테 맡기는 것으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을 꾹 감고 달린 나머지 메이사를 못 봤다고 합니다......................()

미안해 메이사ㅋㅋㅋㅋㅠㅠㅜㅠ!!!!!

>>929>>933>>949
제일 먼저 쟈라미가, 그 다음으로 메이사가, 마지막으로 사미다레가 도망치려 시도합니다!

하지만 도주에 성공한 것은 쟈라미와 사미다레 뿐이었습니다.
덩그러이 남은 메이사는, 이제 코우와 미즈호를 마주하게 됩니다.......

메이사쟝 그동안 즐거웠던wwww 앞으로는 춘식이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www

>>947 코이츠 우리 마을의 영웅인www

메이사! 널 잊지 않을게!!

"................."

후후 웃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혼자 남은 메이사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메이사 양. 저희 [ 대화 ] 가 필요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시나요? "

메이사쨩의 희생. 잊지않겠읍니다….

대화(물리)

이러고 엄마 미워 하면서 팀 쿄토를 나가는 메이사 전개가 나오는건가(?)

한 2턴 뒤에 미즈호 레스로 막레 쓰면 되겠다
메이사는 그렇게 제대로 혼났습니다 ed으로 ^^

혼남(물리)

학교에서 쟈라미 다시 만나면 묵사발(?) 내줄거라고 생각하는 코우

그리고 >>661 답안은 내일 가져올게요 자라미주우... 오늘 억지로 낼수는 있겠지만 퀄이 떨어질거 같아서...

도망치지 못했다. 점점 멀어져가는 사-미와 저스.. 저.. 뭐였지? 저스티스? 일단 저스티스라고 하자.
아무튼 점점 멀어지는 사-미와 저스티스를 바라보며, 나는 그저 망연자실한채였다.

그런 나의 정신을 되돌려둔것은, 뒤에서 들리는 섬뜩한 또레나(를 닮은 무언가)의 말이었다.

"아, 아하, 아하하하... 아니이... 또레...나...? 대화...맞지...? 말로 하는 대화지?? 그치????"

뒤를 돌아보자 거기엔 웃고 있는 또레나가 있었다.
아니, 웃음일까? 웃음이 웃음으로 보이지 않아.

"——이, 이미 늦었어! 가장 중요한 건 이미 저스티스가 다 챙겼으니까!"

>>967
"저스티스? 그 아이가 누구인가요? 가장 중요한 거는 또 뭐고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메이사를 향해 다가가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웃고 있지만 그 미소는, 정말로, 정말로 불길한 미소라 할 수 있었다.......

"제가 분명히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돌아가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았던가요? "
"저희 오늘 한번. 진솔한 [ 대화 ] 를 나눠보기로 해요. 메이사 양........"

멘타루(짝짝)피지카루(짝짝)저스틴

>>966 괜찮습니다!! 편히 가져와주세요 😉😉

>>965 호달달달달 그렇게 묵사발나기전에 교내 게시판에는… (생략)

감상

고장난 메이사가 귀여웠다.
결국 붙잡힌 메이사가 귀여웠다.

>>971 데이트 진행에 대한 캡틴의 평가는?

코타로. 저스티스.
저스티스 코타로
어라 꽤 무스메 이름같은

>>970 다 찢어버릴거야(?)

"그, 그, 그건.. 말 못하지만....."

무서워, 점점 가까워지는 트레이너 진짜로 무서워. 다가오는 트레이너를 피해 뒷걸음질친다. 한 발, 한 발...

"아, 아니이... 그, 그래!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오, 오늘은 이만 돌아갈게? 또레나가 말한대로 돌아갈테니까,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스티스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 의도치 않게 의리 지켰네wwwwwwwwwwwwwwww

>>965 덜덜덜...... 둘째딸도 혼내실 건가요...?👀

>>974 그렇게 쟈라미는 다른 의미로 코우를 피해다니게 되는데

진짜 미즈호 마지막 처리레스로 데이트 이벤 종료하고 어장도 갈게 생겼네

하필 그 순간에 다갓이 20내준걸 보면
메이사는 진짜로 허접인게 맞는듯하다....(????)

>>975
"늦었다거나 그런 말은 이제는 통하지 않는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뒷걸음질 치려는 메이사를 꼭 붙잡으려 하였다.
꼭, 포옹을 하려는 것 마냥. 그러나 전혀 부드럽지 않았다.

"자아. 시간은 많으니, 저희 한번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도록 해보아요...... "

그리고는 아주 긴,. 아주 긴 훈육 시간이 이어졌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말로 말이다. 말로!!!! 행동이 아니라!!!!!

~ the end ~

ジャスティス·コタロー

사미는 뭐 그럴수 있지...
하지만 사진찍고 영상찍은건 용서할수 없다(?)

데이트 일상 이벤 끗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후기 받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단죄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해준 미즈호주 코우주 그리고 참가한 사람들 모두 다 수고했어~ 이야아 즐거웠다~

>>983
3의 배수와 5의 배수는 생각보다 잘 나온다
다갓은 예능전문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정말너무즐거웠어요ㅠ 이렇게 웃으면서 극한건 넘 오랜만이었다
그리고메이사는… 저스티스 코타로가 많이 미안해…?

훈육(물리)
어 피곤해 다들 수과씀다
간만에 재밋엇네요

진행 구체적인 후기 써주기 바람
사유 : 말해주면 내가 좋아함

>>973 >>981 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촬영은 사미가 안 햇는대요👀(그러나 말리지 않았음)

캡하입니다~

사미는 혼내기보단 그렇게 안보였는데 의외라는 느낌이 강할듯? ㅋㅋ
물론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는 하는...

캡하캡하~
ㅋㅋㅋㅋ감상이 메이사밖에 없잖아 캡틴ㅋㅋㅋㅋ

자 이제 이 촬영된 미디어들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사실 찍긴 했지만 크게 써먹진 않을듯… 합니다
코우가 혼내려고 할때 어어? 유포 해? 요?? 말아요???<<할때나 쓰지 않을까 싶은

후기: 😇

>>992 코이츠 리카T의 가르침 정말 철저히 이행하는wwwwwwwwwwwwwwwwwww

이렇게 되는건가 싶은wwwwwwwwwww

>>992 😭

>>995 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하셨습니다~

>>988 이번 이벤트의 MVP: 다이스
일반 서술 판정이었다면 다소 무난하거나 밋밋하게 지나갈 수도 있었을 상황에 다갓이 예능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캐릭터들이 딴에는 힘내서 숨는데 자꾸 삐걱거린다든지 마지막에 메이사만 도망 못 가고 남겨졌다든지... 그리고 캐릭터 썰로만 남았을 수도 있었을 데이트 훼방을 정말로 진행한 실행력도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미즈호: 어메이징
다이스: 퍼펙트 킬

>>993 님 후기는 짧아도 ㅇㅈ임
사유 : 내가 그만큼 코우한정 ㄹㅈㄷ진행을 햇음

>>9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