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데뷔전 1착으로 커리어의 산뜻한 스타트를 끊습니다. 뒤따라 들어오는 포 이그잼플.」
타토 트레이너 「2착인가.」
미모토 트레이너 「언더커버는 벌써 담당까지 구한 유망주니까, 2착이면 선방한 거지.」
타토 트레이너 「저기, 미모토 씨. 포 이그잼플이...」
미모토 트레이너 「... 그러게, 웃고 있네.」

　「1착은 디스코 오 키카나이, 당당히 미승리전의 골 라인을 가장 먼저 빠져나갑니다. 이어서 만나카 펭귄, 상하이 타코스!」
타토 트레이너 「이번엔 4착...」
미모토 트레이너 「마군이 안 좋았네. 참, 지금이 기회야. 타토 씨.」
타토 트레이너 「네?」
미모토 트레이너 「눈독 들이고 있는 포 이그잼플 양이 담당도 못 구한 채로 죽을 쑤고 있잖아. 가서 말이라도 걸어 봐야 하는 거 아냐?」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707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미리 1착해두기

는 이미 1착이 있었다니

카페 온 김에 관전중인 모두들에게 영화 취향 물어보기를 할 것이다
어-이 You 레스주들, 캐릭터별 영화 취향을 주시오

일단 나부터 (ㅋㅋ
미즈호 영화 취향은 괴문서작가답게 로맨스 영화 좋아함

Q 영화도 우마무스메만 나오는 영화 보나요??
A 멀쩡하게 사람 나오는 영화 봅니다.........

영화취향이라...
메이사 뭔가 스포츠 영화 좋아할듯

준마처녀같은 선전영?화도 볼 것 같다 어쩐지(????)

>>5 충격) 준마처녀 이 세계관에서 실존하는 영화였음 (?????????)

>>3 동화 좋아하는만큼 아동애니ᆞ가벼운 로코 좋아할 것 같아요. 근데 영화보단 만화파지 않을까 ㅋㅋㅋ…

로맨스 좋아하는구나. 코우미즈 연애한다 쟈라미 귀에 들어오면 놀릴생각 1000% 먹고 찐한 로맨스 영화 표 구해다주기. 저번 조언 답례 겸 어쩌구~

그야 농담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있으면 많이 무서울듯....

>>7 영화보다 만화파라니 쟈라미 역시 귀여운 취향.....베리굿이오
그보다 놀릴 생각으로 찐한 로맨스 영화표 구해다주기 멈춰!!!!!! 무스메들의 오해가 늘어난다!!!!!!!

메이사도 어쩔 수 없는 우마무스메구나~
ㅋㅋㅋㅋㅋ 역시 스포츠라면 우마무스메 레이스쪽일까요? 아님 다른 종목들도??

이쯤에서 보고가는 준마처녀 영상(??????)

>>9 (히죽히죽 콘)

>>10 우마무스메 레이스 위주지만 다른 종목이라도 한 번은 보는 편!

왜 안올라가냐 유튜브야

>>11 당신의 준마처녀 참치에서 막아버린(?)

포기!!! 유튜브가 선전영상이라고 올려지기를 거부한다!!!!!

>>14

https://youtu.be/dPi8_aQIuhA
눈물나니 영상으로라도 보고 가시오

근데 (링크)영상인
아 다른 레스주들 오면 바로 영화 취향 물어봐야지

굿모닝

지금은 애프터눈이오 코우주

아 코우주 왔으니 잘됐다
>>19 님 코우 영화취향 뭔지 알려주시기 ㄱ
You 레스주의 답변 빅데이터 모으기에 쓰인다

코우주 어서와

미즈호 녀석 분명히 미즈호주와 똑같이 엠비티아이 J로 끝날듯
이녀석 데이트 코스 기가막히게 잘 짤거같은 느낌이 옴

당신들의 데이트 말딸들이 흐뭇하게 지켜본다

>>24 두 렵 다 !

모브가게를 가도 지켜보고 있을 무스메들

ㅎㅇㅎㅇ
자고 일어난 그순간이 모닝이다
영화는... 액션이나 스포츠쪽일거 같다는 생각

아 ㅋㅋ dog웃긴 거 생각남
코우미즈 얘네 데이트 일상 하면 무스메들 난입 가능하게 허용하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wwwwww

>>27 역시 프로페셔널하군
스포츠쪽은 역시 우마무스메가 나오는 영화를 봅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사이버네틱 닌자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순간, 담당 말딸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31 수상할 정도로 또레나의 데이트 코스마다 나타나는 담당 말딸들

>>32 로맨스 영화에 대한 코우의 평가 한줄설명 ㄱ

로?맨?스
예전에는 그런거 몰?라 였는데
지금은 좀 진지하게 보지 않을?까?

아 영화 얘기하니까 잘 됐다
공포 영화 캐릭터들별로 얼마나 잘보는지 "알려줘"
일단 미즈호는 눈 감고 봐야함

>>35 이 코우녀석 미즈호가 로맨스 영화 보러 데리고가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메이사는 영화 내내 "에 지금 타이밍에 나간다고? 허접~ 바로 뒤지죠~" "에~ 지하실을 내려간다고~? 죽고싶어서 환장했어♥" 하는 식으로 공포를 덜어내면서(...) 보는 편인데 그래도 무서운 장면에선 눈 감는...

가끔 눈 감는 타이밍 놓쳐서 그대로 보면 잠 제대로 못자서 수면 부족 뜨고
졸린 상태로 트랙 뛰다가 뒤에서 어제 본 귀신 쫓아오는거 아님?하고 상상 스위치 켜져서 의욕 하락 뜸(?????)

>>38 의욕 하락 무엇(무엇)
메이사도 눈 감고 봐야 하는군 그 또레나에 그 말딸이다........

2연속 컨디션이 나빠졌다를 받아라 핫하(?)

2연속 컨디션 불량을 받은 또레나 심정........jyp

담력테스트 용으로 팀 교토 멤버들 다 데리고 공포영화 보러가는데 또레나 포함 전원 눈감고 보고 있으면 재밌겠다 생각하는 미즈호주

>>36 그냥저냥 보는데 속으로는 약간 쫄아있음(?)
>>37 키스씬 나올때 묘한 표정을 하는걸 볼수 잇음니다

이건 안되고 https://youtu.be/mHKlBy2Vsgs
이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mHKlBy2Vsgs

예시 영상잌ㅋㅋㅋㅋㅋ

>>43 why 묘한 표정을 짓는 것이죠?????
미리 설명하자면 미즈호 녀석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씬 나오면 자연스레 코우 옆에 기대올 것

>>44 이럴 수가

근데 왜 예시 영상이 인간 경마인desu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그 순간 뒷자석에 앉아있던 당신의 담당 말딸이 눈을 빛냈다(?)

>>48 미치겠군진짜 어디서든 피할수없는 담당무스메의 시선

@캡틴
츠나지에 대형 영화관이 있읍니가? 아니면 소형 영화관밖에 없음?

아 그리고
외부홍보 현재까지 결과 보여준다
외부홍보는 승리한다.........

수상할 정도로 외부홍보에 관심이 많은 미즈호주

이게 다 미즈호주가 더 많은 무스메들을 원하기 때문

하지만 팀 교토는 포화상태입니다

>>54 팀 홋카이도에 더 많은 무스메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략이라곤 생각한적 없읍니가????

하지만... 미즈호주의 지금까지 행적을 보면....

멀티플렉스 (없음)
다만 그렇게 멀지는 않음

미니시어터 (있음)
꽤... 꽤 많이 오래됨

아 이제부터 오는 무스메들은 다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가야 한다고

>>57 역시 촌동네라 그런지 멀티플렉스를 보려면 밖으로 나가야......

팀 도쿄와 팀 홋카이도가 어서 비슷한 크기로 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미즈호주

이게 다 백화점이 없어서 그런 게야

촌구석의 숙명....

츠나지 시 Why 백화점이 없읍니가? 백화점은 같은 현 다른 시에 있는것?

"그런 이미지일 줄은 몰랐네."

코우가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었다면, 기쁘다.
사람 간의 관계와 감정에 유독 취약한지라, 연애적인 면으로는 많이 미숙하지만.

"물론 그래야지."
"이제 숨길 것도 없으니까."

당연하다는 듯 의기양양한 목소리다.
둘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할 생각 가득이다.
그렇지만 학원에서는 좀 조심스러울지도...

"응, 고마워."
"내 집? 그렇게 멀진 않아."

맞잡은 손을 놓지 않은 채, 가볍게 대답한다.
편하게 있다가 가라고 하니, 그냥 이렇게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

코우 집 인테리어 썰 "주세요"
뭔가 둘이 집 인테리어 이미지 정반대면 재밌을거같음

아 그리고 다이스 굴려야지
.dice 1 2. = 2

인테리어... 적당히 생활감 있고 적당히 정리된 느낌?
미즈호처럼 광공스타일은 아닌

무슨 다이스였을까(당근팝콘)

외또우시나요

>>69>>70 무슨 다이스때문에 우는 페페짤이 난왔냐면??????
답레에서 공개됩니다

아 근데 미치겠군진짜
둘이 인장 이미지만 보면 미즈호집st 에 코우가 살아야 할것 같은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정반대야

wwwwww

그러하다

Q. 그래도 명색이 현청 소재지인데 깡촌인 게 말이 됩니까?
현청 소재지 중에 제일 인구 적은 돗토리시도 백화점은 있습니다.

A. 그걸 떠나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사이에는
육지가 없습니다.
좀 더 제대로 공부해.

지금 오타 나는 이유? 좀 봐주쇼
내가 지금 렌즈를 끼고 있어서 글자가 제대로 안 보여

아무튼 답레 써옵니다 커밍쑨

공포영화에 대해선 패덕일때도 언급했지만
스트라토는 그자리에 없다 튀었으니까

>>76 미즈호 : 스트라토 씨, 왜 지난번 담력테스트 훈련때 이유없이 불참하셨나요??

>>36 뒷북인가?? 쟈라미는 연출로 생각하니까 잘 보는 편. 이입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흥미롭게 봅니다.

>>77

"디스리가드. 원 바이 원통신상태 매우불량. 잘 못 들었습니다"

다갓 당신의 답변 무시해도 ㄱㅊ습니까?
.dice 1 2. = 1

>>64
코우의 답변이 나오자마자, 미즈호는 바로 코우의 목을 와락 껴안으려 시도하였다. 이어지는 말로 보아 꽤나 기쁜 눈치인 것으로 보인다. 왜인지는 영문을 모르겠다만, 이어지는 말로 얼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우시다니 다행이에요, 머시면 혹시 돌아가실 때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 싶었답니다! “

가볍게 코우의 오른뺨에 살짝 입을 맞추려 하고는, 미즈호는 코우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을 꺼내려 하였다.

　“편한 대로 있고 싶은 만큼 있다 가셔도 괜찮아요. 돌아가실 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요. “
　“원하시면 가볍게 집 구경을 하셔도 괜찮답니다. 비록 제 방은 거실만큼 잘 정돈되어 있지는 않지만요. “

이 사람 혼자 살기엔 쓸데없이 넓어보이는 거실을 살짝 돌아보며, 미즈호는 코우에게 다시 시선을 두고 말을 꺼냈다.

　“후후, 나중에 코우 씨의 집에 가보게 될 날이 기대된답니다. 코우 씨의 집도 코우 씨처럼 분명 멋진 집이시겠지요? “

// 핫하 나는 다갓을 무시하는 자. 하지 말라면 하지마루요다

(그리고 run함)
쪽팔려서 런합니다 아무도 날 잡을수 없으셈 ㅅㄱ

멀 하려고 했던검니까!!!!!!!

>>83 아 다갓이 볼뽀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했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
감사합니다

돌연 미즈호가 껴안아오고, 끝내 입맞춤까지 해오자,
코우의 얼굴이 화악 달아오른다.
그때는 술기운이 약간 있었지만, 지금은 맨정신이라,
직접적인 스킨십에 더더욱 면역이 없는 상태인 것

"...그게 그렇게 좋아?"

잠깐 말이 없던 코우는, 그녀로부터 시선을 피하며 두어 마디 붙인다.
잔뜩 상기된 목소리지만 기쁜 기색이 뚝뚝 묻어나온다.
「네가 좋다면 나도 좋다」 같은 심정.

"그럼, 집 구경 좀 하고 가도 될까."

그렇게 말하며, 코우는 다시 미즈호를 바라본다.

//막레로 해도 될거같지만 더 이어줘도 ㅇㅋ입니다

코우녀석 왜 이렇게 스킨십에 면역력이 없어요

처음이잔아요...

>>88 미치겠군진짜
이래놓고 미즈호녀석도 사실 스킨십받는것에 면역력 약한게 ㄹㅈㄷ

제 레스 막레로 답레 가져오겟읍니다 편히 멀티 구하십시오

기계왕 위잉치킹

>>86
뺨이 상기되어 있는 코우와 달리, 미즈호 쪽은 딱히 뺨이 상기되어 있지 않다.
이 정도는 이제 거리낌 없다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네,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구경드릴 게 엄청 많은 걸요! “

이 맨션은 쓸데없이 넓은 만큼 그만큼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다. 가장 중요한 방은 원래 담당 아이들이 왔을 때라면 절대로 들여보내지 않을 곳이지만, 코우만 있는 지금이라면 문제없이 들어가게 해 줄 것이다. 그는 이미 중앙의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가볍게 껴안고 있던 팔을 풀고는 미즈호는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였다.

　“자. 따라오셔요. 가볍게 드레스룸부터 보여드리겠답니다. 이쪽이에요. “

그리고는 둘은 아마 가볍게 집 구경을 하다가, 미즈호가 먼저 배웅을 하며 코우를 보내주었을 것이다…

// 찐막레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고하셨다링
다이애나의 트로피룸 킷타

가장 중요한 방 = 다이애나 트로피룸

TMI 겸 이쯤에서 미즈호 맨션 설정 품
침실 : 거실과 달리 일본풍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음. 갭이 매우 심함
드레스룸 : 거실과 비슷한 미니멀한 분위기. 내부에 있는 옷들은 진짜 대부분 기모노만 있음
트로피룸 : 서재 겸 트로피룸 같은 느낌인데 진짜로 중앙 시절 다이애나 트로피로 가득함. 담당 무스메들이 오면 절대로 못들어가게 반드시 문 잠궈둠

>>90 (대충 위잉치킹하는 스트라토 짤)

사실 미즈호주 청문회 때 애들이 집구경 하려 시도 안한걸 진심으로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읍니다
왜냐 어제 청문회때 트로피룸 문 안잠궈둬서 얼마든지 담당무스메들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Q 만약에 애들이 청문회 때 집 구경했으면 어떻게 됐나요?
A 진짜로 다이애나 트로피랑 다이애나 앨범 무스메들이 전부 봐버리는 생각만 해도 두려운 사태가 일어났을 것

아이고 아깝다....

>>97 다이애나 떡밥 팔 기회를 놓쳐버린 메이사

다이애나 사건은 이제 하또도 안말해주는 ㅋㅋ

>>100 ㄹㅇㅋㅋ

드디어퇴근했다!!!!!! 일상 구하시는분들 있을까요?? 저스트 러브 미, 돌격 준비 완료. 맞아요, 제가 일상을 구해요.

진짜로 기회를 놓쳐버린 메이사
이제 미즈호네 맨션 쳐들어가도 트로피룸 문 잠겨있어서 못들어감

>>102 쟈라미주의 퇴근을 ㅊㅋ 합니다
어서오시오 쟈라미주. 나는 쟈라미주의 첫일상을 get 했으니 다른 레스주들에게 양보하겟소

자 지금 일상 가능한 사람 손 드시오
밴커신입의 일상을 get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임

손들고 싶지만...기력 충전시간이 필요해요

>>104 감사합니다 미즈호주. 미주호주는 요정이에요. 늘 여기에 있어요.

천천히 아무나 언제나 와주셔도 👌🏻👌🏻!! 저 오늘 시간 왕 짱 널널해요.

쟈라미주를 위한 꿀팁
상판이 주말에는 낮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저녁 시간대에 일상을 구하는 게 더 쉽다.

상판 사람들은 전부 주말에 놀러다니는 인싸라는 설이 잇어요
믿거나 말거나

지금 지박령인 나도 지금 사실 밖에 나와있는 데이터모드지롱

아 세상에!!
……지금이 저녁 아니었어요 ㅋㅋㅋ?? 아닌가 설마 지금은 늦은오후에 속한다거나

지금은 아직 늦은 오후입니다 쟈라미-san
상판 기준 저녁은 7~8시인것

그러니 지금은 me 와 같이 캐릭터별 좋아하는 디저트 썰이나 푸는게 어떠신가

헐완전좋아요. 저 썰풀기 짱 좋아해요. 썰 뜯어내는것두.
미즈호 완전 아갓씨 느낌이라 양식 디저트보단 화과자쪽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려나요??

>>103
어쩔 수 없군... 메이사의 각력으로 자물쇠따기(물리)하는 수밖에....(???)

>>114 두 렵 다!

고릴라무스메의 응징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이젠 나도 해탈한 고릴라무스메 드립

>>116 메이사의 뒤에는 시골 마피아가 있다!(????)

>>113 미즈호 녀석 겉보기엔 화과자 중심으로 좋아할것같지만 사실 딸기케이크 같은 서양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어장 가개장 초창기때 저기 메이사가 푸딩에 멸치 얹어줘서 나라잃은표정 지은적 있음

(????)

다른 레스주들도 좋아하는 디저트 썰 "줘"

>>119 어?
앵시어스 웨이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아 귀여워요ㅠ 분위기 세상 전통. 고풍. 품위. 고아함. 해놓고 딸기케이크 카페에서 먹는 상상 하니까 갭차이 확 오네요. 좋다……

맞아요. 다들 좋아하는 디저트 '줘'.

이제 슬슬 쟈라미주도 감이 올 앵시어스어장 분위기
당신의 식사에도 얼마든지 멸치푸딩이 올라갈수 있다

하야나미 명물 칼슘듬뿍 멸치 커스타드 푸딩
자매품으로는 바다포도 푸딩 아라모드와 톳의 풍미를 한가득 살린 톳 휘낭시에가 있을법하지만 사실 없다구~

디자또?
막 엄청 단거보단 담백한 종류 좋아할듯...쿠키같은거?

>>126 코우 파운드케이크나 머핀 종류 같은건 좋아합니가?

메이사가 좋아하는 디저트...
달달한 거라면 딱히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할 것 같지만 요즘 빠진 것은 꼬끄 후레이크.
마카롱은 많이 먹으면 필링이 느끼하지만 꼬끄만 먹으면 무한정 들어가서 먹기 좋다는듯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아침 식사로도 괜찮다고 한다. 물론 또레나가 알면 영양이 어쩌고하면서 혼나겠지만.

Q. 츠나지같은 촌구석에 마카롱 파는 곳이 어딨어

A. 누군가 디저트집하는 말딸 시트 안 내주려나~(???)

>>127 그건 좋아하지 싶은

>>130 ㅇㅋ 데이트코스 메뉴 결정

마카롱 먹고싶다

>>129 아 ㅋㅋㅋㅋㅋㅋ 외부홍보 빡세게 돌리면 디저트카페 하는 무스메 시트가 들어올거라고 ㅋㅋㅋㅋㅋ

나도...

>>124 진짜 실현될거같아서 무서운Wwww

메이사 완전 애기같아서 귀여워요. 볼때마다 버터쿠키 쥐여주고 싶어요. 꼬끄는 구해줄 수 없지만…… 크악 중앙에 있었다면 매일 사다줬을텐데!

지금 me가 밥먹는 식당 근처에 마카롱가게는 없지만
Dog쩌는 구슬아이스크림 가게는 있음
사실 님들 킹받으라고 쓰는 레스 맞음

코우는 담백한 쿠키 좋아하는구나… 아메리카노나 커피같은거랑 곁들이는걸 좋아할까요?? 담백한거면 호두파이같은것도 좋아하려나!

쟈라미도 좋아하는 디저트 메뉴 "줘"

>>124
애기같다니 엇재서...! 하지만 버터쿠키는 어제든 환영입니다(???)

맞아 쟈라미도 어서 좋아하는 디저트 줘
내놔(?)

갱신갱시니어요. 모하인 거시야

당신의 트레이너가 왔읍니다 쟈라미.
어서 일상을 찔러 당신의 트레이너를 쟁취하십시오

ㅎㅇㅎㅇ
>>137 커피도 좋아할?듯

다들 하이하이인 거시야..

디저트... 리카T 요리 잘하니까 디저트도 잘 만들겟지.

리카주 어서오세요~!!
쟈라미… 쟈라미는 당근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해요. 달리고 난 다음에 시원한거 먹는거 좋아해서 당근 아이스크림이나 벌꿀 드링크 좋아해요.

>>144 쟈라미한테 당근 아이스크림 만들어주는 리카T 주세요

리카주 어서와~
쟈라미는 당근 아이스크림 좋아하는구나
벌꿀 드링크도 좋지~ 하찌미하찌미하찌미~

오케이. 쟈라미에게 벌꿀레몬청으로 만든 드링크를 주는걸 버킷리스트에 적어야겟다(?)

>>144 트레이너 씨, 당근 아이스 만들어줘~. 트레이너 씨, 벌꿀 드링크 만들어 줘~. << 요리 잘한다는거 알자마자 이것저것 시켜먹는 쟈라미.

리카주 일상할 손은 비어있는가?
당신의 담당무스메가 아까부터 일상을 구하고 있었읍니다....

피리카: 당근 아이스라면 젤라토? 아니면 하드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니면 샤베트?
피리카: 참고로 공기 함유량으로 갈리는 것.

일상.. 느긋하게라면 가능하오.

헐! 근데 쟈라미주 이제 배터리 2% 남음. 혹시 일상 하실 수 있으시담 염치없지만 20분만 기다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그렇다고 합니다 >>149 쟈라미주

느긋하게니까 괜찮슴다.

흐아암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나니와주

나니와의 나니와 어서와

오잇스- 모브 우마무스메 나니와주임다-

한 9시쯤에 일상할 사람 구해야지

모두 어서오시오.. 그럼 적당히 처리해야겟ㅅ군..

몬가...달리는중...(?)

메이사주 그는 연성의 신인가?

"단순히 생각하면 말이 안 되긴 하지만 결국 완주했잖아, 아슬아슬했고."

다시 몇 번 이야기하지만 메이사에게 익숙하지 않은 수준의 거리였고, 익숙하지 않은 수준의 위치선정이 있었다. 그랬음에도 메이사는 상당히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썼으며 결과는 아쉬운 패배. 정말 한 끗 차이였다.

"응, 이길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히- 같은 건 아니고, 이기는 거 말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면 될까."

물론 레이스 내내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니다. 마지막 한 바퀴 롱 스퍼트를 시작했을 때부터는 아무런 생각 없이. 누군가 뒤따라온다는 생각 없이 그 때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속력을 냈을 뿐.

"제치지 못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 떨어진 스테미나, 각력의 차이, 위치 선정의 문제 등 말이야."

그렇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레이스가 아니었으므로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짚는 데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의식하는 게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레이스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나이스 포지션을 고수하면서 체력을 아낄 수 있으니까."

잠시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던 다이고는 웃으면서 말을 이어간다.

"오늘 나는 메이사가 속도를 의도적으로 줄이기 전까지 메이사의 달리기를 관찰할 수 있었어."

맨 뒤에 있었으니까.

"이건 특권이야, 메이사."

>>162는 움짤임을 뒤늦게 밝힙니다
아이고 인자 밥먹을 시간이고만
다들 맛저하십쇼

쩌러(쩌러)

허허 답레가 너무 늦었습니다...
일요일이라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건지 1시쯤부터 내리 5시간을 자버렸다...

다이고주 어서오시오와 함께 알려주는 빅뉴스
캡틴이 전어장에서 다이고 훈련방법 평가해줌

>>165 ㅋㅋ무지개반사입니다 맛저하십쇼 메이사주
사유 : me는 이미 저녁 먹엇음

모두 어서오십시오

다들 어서오시게~ 쟈라미주도 복귀했어요.
>>155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같은 거 있으실까요?? 트레이너니까 역시 트레이닝 하는 극?? 아님 츠나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도 좋아용. 뭐든 굿굿~

>>168 보고 왔읍니다!
아무래도 판타지 섞인 말도 안 되는 훈련법이긴 한데 아직 주니어 시즌이고 어느 정도... 서러브레드라는 종의 특성이 적용된 모양이라 그나마 이정도는 용인가능한 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작에서도 우마무스메급 체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긴 하지만(트레이너 중에도 있고) 흔한 건 아니니까요 음음
그래도 주니어 끝나고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가는 때가 되면 같이 병주하는 건 페이스메이킹이나 정말 가벼운 달리기 정도로만 제한할 생각입니다, 우리 우마무스메들 당연히 트레이너보다 강하니까!

병주훈련은 확실히 또레나가 너무 강해지게 되서 본어장때는 무난하게 그냥 뛰기 훈련이랑 실내 근력 훈련 위주로 할 생각
놀랍게도 진짜 원작처럼 수영 훈련도 할 생각인데 다이고주는 어떤 훈련 코스 생각하고 있읍니가

다이고도 딱히 다를 것 같지는 안스빈다 배운 게 있기 때문에
츠나센의 시설이 가능한 선까지는 공식적인 훈련코스를 따르지 않을까~ 수영도 할 수 있음 좋겠죠, 공부도 필요하면 해야 하고...

트레이닝 전에 가벼운 신변잡기용으로 츠나지 돌아다니는 것도 좋고 그런건 시점이동도 가능하니까 트레이닝 고..도 좋은데..

선레쓰는 쟈라미주의 의향대로(라 쓰고 떠넘기기라 읽는다)

>>174 다이고식 공부법 썰풀기 ㄱㄱ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트레이닝 땡땡이 칠게요. 트레이너 씨~. 해놓고 츠나지 돌아다니다 딱걸린 쟈라미<< 어라이거재미있겠다 진짜 제맘대로 합니다. 해요? 가보자고.

사유 : 미즈호 녀석 진짜 공부 가르친다면 머리에 그대로 집어넣는(순화됨) 느낌으로 가르칠 것 같아서 궁금햇음

"그렇구나.. 미리 질 거라는 가정은 하지 말고, 내 각질은 추입이니까 최후방에서 다른 애들을 관찰하면서 달린다...“

레이스 전체의 흐름을 본다라, 지금까지는 '내' 체력이 어떤지만 생각하면서 스퍼트 타이밍을 잡았었는데, 트레이너가 달리기를 관찰했다는 걸 말하자 어쩐지 뭔가 알 것 같았다. 뒤에서 달리는 건 레이스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특권. 내 체력을 따지는 것도 좋지만 이 흐름을, 다른 아이들의 달리기를 보며 타이밍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뭔가 알 것 같기도. 아니, 알기 쉽네.“

6000m를 달리는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배운 건 꽤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트레이너, 정말 굉장할지도...
한번 더 타올로 얼굴을 닦아내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엄청 운동하고나서 움직일 때 느껴지는 감각이 다리 전체에서 징징 울리고 있다. 이건 진짜 내일 큰일나겠는데...

"오늘은 고마웠어, 트레이너. 다음에도 기회 있으면 또 봐줘. 아, 그래도 다음엔 6000m는 절대로 안 뛸거야.“

절대로! 중요하니 한번 더 말하고 히죽 웃었다. 이제 마무리 운동 조금 하고 들어가면 되겠지. 오늘도 돌아가면 씻고 바로 기절할지도...

/대충 마무리 운동하고 헤어졌다...하고 이걸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읍니다
다이고주 수고했어~ 엄청난 트레이닝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 메이사주!! 6000m 군말없이(?)뛰어줘서 고마워 메이사!!!!

재미있겠군요..(기다릴 준비 만반)

>>180
지고는 못 사는 메이사, 결국 비공식 단거리 레이스를 다이고에게 신청하고마는데... 투비컨티뉴(????)

>>182 충격) 또레나에게 레이스 신청하는 무스메 실존

중앙에서 데뷔한 5개월간은 나름 1착 2착을 다투던 그가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 개월간 트레이너들 사이를 전전하다 츠나센까지 오게 된 것은 그에게 있어서 자존심을 크게 긁는 일이었다. 거친 더트에서 눈을 빛내며 달리는 이들은 그 나름대로 흥미롭고 존경스럽기는 했으나 그 뿐, G1은 커녕 G3엔 나가봤는지도 모를 녀석들 사이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 당연히 만족스러울 수 없었다. 잔디밭은 푸석하니 트레이닝 하고 싶던 마음도 사라지는 마당에 신참으로 들어온 트레이너의 지시도 그닥 귀에 와닿지는 않았는지도 모른다. 중앙에서 땡땡이 치던 버릇, 츠나지라고 다르지 않았다. 트레이닝 시간 전, 가볍게 트레이너실 문에 [오늘 트레이닝은 야외 탐색입니다. 저는 건새우와 헤엄치러 이만!] 호기롭게 적어두곤 츠나지 탐방에 나섰다. 좋든 싫든 앞으로 지내야 할 시골엔 당연히 벌꿀 드링크 트럭은 오지 않았다.

진짜 한적한 시골이구나 싶었다.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부분, 세련된 가게는 찾아보기가 힘들며 바다향이 코끝을 맴도는 것도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그 츠나지 탐방이라는 것도 겨우 30여분 만에 끝냈으니 지금 들어가면 틀림없이 트레이닝 행이 뻔했으므로 그는 모래사장에나 가기로 했다.

"중앙에서도 여름 합숙을 했었지. 이젠 기억도 잘 안 나지만~."

희미한 기억 속에 전 트레이너들과 했던 스피드 트레이닝을 떠올렸다. 좋은 기억인지 나쁜 기억인진 모르겠다. 지금 당장 그는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천천히 모래사장을 장악해가고 있었다.

제 트레이너가 저를 찾고 있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한 채로.

피리카가 그녀를 맡게 된 원인 중에 인맥이 꽤 있긴 하겠지만 트레이닝을 땡땡이칠줄은 몰랐다는 점도 있었을 겁니다.

"음..."
트레이닝은 땡땡이입니다 라는 걸 적어둔 걸 물끄러미 보고는 어디로 갔을까. 하고 고민하지만 단서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야생의 동물들의 숨기려는 것을 찾기도 하는데 인간이라는 모껵정보를 평화롭게 얻을 수 있는 곳이면 더 쉽죠.

그렇게 모래사장까지 와서는 천천히 걷는 쟈라미의 뒤에서 불쑥 튀어나오려 합니다.

"야옹."
톡 건드리는군요. 그렇게 접근할 때까지 인기척 없이 들이대다니. 님진짜 닌자?

사실 츠나지는 닌자마을이며 츠나센에 입학&취업하기 위해서는 닌자 시험을 합격해야한다(?????)

>>176
다이고식 공부법...?
예시를 많이 드는 편이 아닐까요, 개념 그대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예시가 있으면 좋죠! 레이스 관련이면 참고자료도 많으니...

다이고식 공부법 - 예시를 많이 들어줌
미즈호식 공부법 - 이론 중심으로 세세하게 머리에 집어넣듯 가르침

다른 트레이너들도 공부법 썰 "주세요"

>>182
이제 이기고 허접을 연발하겠군... 그건 그거 나름대로 좋아!(?)

"우왓, 깜짝이야~."

뒤에서 톡 건드리는 것에 귀와 꼬리 모두 놀랐다는 듯 각각 쫑긋, 바짝 섰다.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영락없이 제 트레이너만을 담고 있었다. 분명 찾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너무 얕잡아본 건 아닐까, 여유로운 웃음 뒤에는 뻘쭘함이 가려져 있었다.

"뭐예요? 트레이너 씨도 새우 씨랑 헤엄치는 취미가 있다던가~? 유감, 유감. 분명 트레이너가 이길 거예요. 그야 건새우 씨는 못 움직이니까~."

아하핫. 웃음 터뜨리는 와중에도 발은 뒤로 향하고 있었다. 여차하면 얼른 도망이라도 치겠다는 듯, 적정 거리만큼 멀어지자 거기 우뚝 서더니 바지 주머니에 손 푹 찔러넣고선 상대를 관찰하듯 응시한다.

>>185

중간/기말 시즌때 훈련 시간에 단체 스터디 시간 가지는 팀 교토 멤버들이 보고싶은 7시 32분
지금 막 집에 와서 뻘소리 쓰고 있는거 맞음

그리고 리카는 진짜 [ 닌자 ] 가 맞다

미즈호주 외출 수고하셨어요~!!
공부-라고쓰고지능트레이닝으로읽는다-하는 딸들 생각하니 멧챠 귀여운Wwww

다들 공부 열심히 하려나? 쟈라미는 스스파근지 스탯이 있다면 지능에 보너스 있을 애라 머리는 좋은데 시키는 공부는 안할 것 같아요. 자 말딸들 어서 공부하는 말딸 썰 풀어주세요.

>>193 지능트레이닝(공부)받는 쟈라미 썰 주세요

"서프라이즈 벌꿀레몬청 스틱"
물에 타면 벌꿀레몬드링크가 되는 스틱을 흔들거리다가 쟈라미의 주머니에 쏙 넣어주려는 피리카.

"하지만 새우랑 닮은 애들은 생존력이 높아서 말린알을 부화시킬수 있다는데."
"그래도 체급이 다르니까 이길지도?"
*씨몽키는 새우랑 닮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새우가 아닙니다.

"으음... 트레이닝을 땡땡이치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상관은 없지만"
합당해보이지 않은 것 같은. 이라고 말을 하면서 뒤로 물러나는걸 무심하게 쳐다봅니다. 어차피 도주해봤자 츠나지 안에 불과할 테니까 언제든지 잡을 수 있다는 건가..?

"진짜 서프라이즈네요~. 그리워서 중앙까지 스테미너 연습 겸 뛰어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감사, 감사~."

새우의 생존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흥미있지는 않았다. 귀가 한 번 쫑긋이고 말았으나, 그 다음 이야기에 정곡이 찔렸으니. 해도 트레이너 앞이라 기 죽을 성미는 안 되었다. 금세 도주해버릴수도 있는데 저리 무심하니 도망치고 싶은 기분도 안 들었다.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제 트레이너 앞으로 얌전히 걸어왔다.

"합당한 이유라면 역시 트레이너 씨가 납득할만한 이유려나요~? 으음, 좋아요. 솔직히 말하면 오늘은 귀찮았으니까~?"
"그렇잖아요, 츠나센의 잔디 코스는 잔디 코스가 아닌걸요~. 물론 중앙의 잔디가 최고급 트랙이라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여긴 그닥 뛰고 싶지도 않구. 평소에도 의욕 저하였지만 오늘은 더~ 뛰기 싫다는 기분? 응응, 그런 기분인거죠~."

능글능글 웃으며 눈 응시했다. 이 김에 트레이너 씨도 데이트나 해버릴래요? 쉴 시간두 필요하구. 그렇게 트레이닝, 트레이닝! 열을 올리다 보면 번아웃, 와버릴거라구요~. 가볍게 제 트레이너 팔 잡아당기며 올려다는 표정이 영락없이 개구쟁이같은 얼굴 되어버린다.

>>196

>>195 재미있고 즐겁고 원하는 과목 위주 과목 편식도 심한 편일듯 합니다. 하기 싫음 안하지만 뭔가 불타오를 계기가 있으면 승부욕 있는 타입이라 느긋한 척 준비 안 한 척 해놓고 뒤에서 트레이너랑 밤샘공부 할 듯… 트레이너 자면 안된다고 트레이너 깨워대요.

호엥

>>199 호엥

코우주 >>188 트레이너별 지능트레이닝법 썰 "주시오"

"만드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까."
스테미너 훈련 겸 뛰어가다 보면 백퍼 지칠 거라는 건 알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만 귀찮은 거라면 상관은 없지만"
계속 귀찮아하는 거면 곤란할지도. 같은 생각을 하며 가볍게 팔짱을 낍니다.

"노는 걸 막지는 않지만 스테미너 트레이닝을 하여 트레이닝 후에도 놀 수 있는 게 좋을지도."
피리카 T 당신 체력도 생각을.... 아. 체력이나 뭐 지구력 좋은 편이지.

"하지만 저스트 러브 미 양은 여기에 있으니까 여기를 알아야 하는 법인걸."
그렇게 팩트를 때려박았으나. 오늘 다시 트레이닝 장소로 돌아가봤자 효율은 안 나올 게 분명하기 때문에 오늘 츠나지를 조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어디로 가는 게좋을까... 라면 역시 포장마차(*라고 쓰고 붕어빵 노점이나 타코야끼트럭같은 거라 읽는다)도 나쁘지 않고?

자습시간을 많이준다?
무작정 주입하는 것보다 스스로 알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르겠다고 하면 도와주기는 하는?

수상할 정도로 지능트레이닝 스타일이 완전 정반대인 도쿄와 교토

"저스트 러브 미 양이라니, 길지 않나요~? 트레이닝 내내 저스트 러브 미 양, 저스트 러브 미 양. 하는 건 듣는 입장에서도 가슴에 자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랄까."

"대충 러브 양 정도면 돼요. 아, 뭣하면 쟈라미도~? 뭐어, 중앙에서는 러브 씨라던가 러브라던가, 러브쨩 정도로 불렸으니 러브 쪽이 맞으려나~."

팔짱 끼어주자 완전히 이쪽으로 말렸구나 생각한 마당에 어딜 갈 지 고민하는 당신 모습에 완전한 제 승리라 생각한 참이었다. 그러고 보면 슬슬 배가 고프긴 해서, 일단 배부터 채우고 생각할까 싶은 건 이구동성인지도 모르겠다.

"저기, 트레이너 씨~. 츠나지에서 제일 맛있는 밥집은 어디려나요? 참, 상금은 하~ 나도 없으니까 빈털터리. 당연히 트레이너 씨가 사줘야 하는데 괜찮죠~? 예이."

>>202

이렇게 정반대니 얘네 둘이 라이벌이지
아니 지금은 연인이지

인지부조화가 온다

wwwwwwwwwwwwwwwwwwwwwwww

끝내주는 코우미즈 픽크루를 만들었지만 나만 볼 것이다
아무튼 9시쯤에 일상 구할 생각

왜…… 왜…………… 미즈호주만 봐요………………?
어덕케그런말을할수가잇.어…………?? 눈물좔좔…

>>210 왜냐하면 너무 God이기 때문

"그럼 러브는 무리."
다른 사람들이 이미 부른 별명은 논외. 라는 생각이었을지도? 고민을 하다가...

"그럼 간단하게 라미로."
라미 양. 이라고 가볍게 부르고는.

"츠나지에서 제일 맛있는 밥집은.."
"지갑에 돈 별로 없지만 카드는 있으니까 괜찮을지도."
아무리 마이페이스라도 자기 요리가 젤 맛있다는 건 못말하는구나.
*객관적으로 식당사이즈 및 조미료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오늘 지갑에 1만엔권이 몇장 들어있나요?
.dice 1 100. = 70 장

"하지만 라미 양은 스태미너 정식보다는 스피드 정식이 있다면 그거 먹을 거 같고?"
스태미너 정식뿐이라서 하야나미는 기각인가! 그렇다고 횟집에 가기에는 리카T가 회식을 간지 얼마 안된것 같고.

>>209

70만엔이 별로 없다고? 그럼 대체 몇장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거지?

>>213 ㅋㅋ ㅎㅎ ㅈㅅ!

지갑에 700만원을 넣고 다니는 리카는 도댜체...

>>215

이게저희트레이너입니다.
또레나! 밥 사줘! 디저트 사줘! N차까지 해줘!

>>217 https://i.postimg.cc/PfbDQrx0/neka-by.png
1분뒤 삭제 ㅅㄱ

진짜로 1분뒤 삭제해버린 ㄹㅈㄷ여성이 있다?

안돼애애ㅐㅐㅐ 나 못봤다고오오오(???)

"라미 양이라니. …좋아요, 그걸로 하죠 뭐~."

심드렁하단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다 사줄 것처럼 말하니 금세 표정 밝아진다. 아무래도 그렇죠, 스피드야말로 최강! 빠르고 빠르게 뛰는게 최고고, 스프린터니까 스테미너같은 거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하지만 체력이 약한 것은 맞아서 더 이상 스테미너의 중요성을 폄하할 수는 없었다.

"있나요? 스피드 정식. 스테미너 정식은 중앙에 있을 때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지만, 스피드 정식은 꽤 생소하죠~? 츠나지의 대표메뉴라던가. 어쨌든 저는 외부인이니까, 트레이너 씨가 잘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구요~."

입술 비죽 내밀곤 빤 바라본다. 어서 맛있는 집을 안내하라는 양.

아안돼 저도 답레잇는다고 못봤단말이예요ㅠㅠ

wwwwwwwwwwwwwwwwwwwwwwww

흐윽흑흑... 이 원한... 두고보자(?)

너무 고자극 God픽크루라서 1분만 공개하고 지워버린wwwwwwwwwwwww

?

>>231 어림도 없지 "1분지남"

하.....어쩔수 없구만
또 1분공개를 원하는 자 손을 드시오

🙋🏻‍♀️

근데 이번엔 다른 버전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고침 오백 번 하기.

>>234 1명밖에 없는가???

https://i.postimg.cc/8zFyXrxZ/neka-by-2.png
36분에 삭제

빨리저3d안경썼음

>>239 저지금너무좋아서유사고릴라마냥가슴퍽퍽치고있어요.

맛있게 먹고 갑니다~

>>243 수상할 정도로 빛의 속도로 픽크루를 먹고 사라지는 마사바주

>>244 왜 그러십니까 kou

"응. 라미양"
쟈라미양보다는 라미양이 좀 더 간결하다는 생각이었던 건가. 그래도 아마 라미의 생각을 알았다면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없는 듯."
"스피드 정식을 라미양이 생각해서 만들어보는 건?"
스태미너 정식은 있지만 스피드 정식은 없다!
사실 엄밀하게 따져보면 스피드가 높으려면 스테미너도 높아야 할 것 같아서 둘이 같은 거일수도 있나..

"그럼 간단하게 밥집으로 가는걸로."
장어덮밥? 이라고 물어봅니다. 장어덮밥집 특대짜리라도 시켜줄건가 봐요! 가볍게 말하고는 작업실이 딸린 자신의 집 쪽을 슬쩍 바라봅니다.

"츠나지의 이런저런 곳을 돌아다녔으니까."
잘 알 수 있었다..인가

어쩔 수 없군
치잇 하고 있는 코우주를 위해 코우미즈 썰을 풀어dream 하는 수밖에....

오예

뜬금없는데 코우의 목떡은 표영재 성우님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중
저번에 캡틴이 얘가 종려과라고 해서 그런거 맞습니다(?)

아니 근데 사실 풀려는 건 그냥 dog소리임
미즈호 녀석 은근히 스킨십 많고 좀 요망하게 대하고 적극적이겠지만 사실 더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코우일거같다는 dog소리임

>>250 예시가 생각이 안나니까 링크 주시오

종려 목소리 코우 상상했습니다
나 죽어....

>>252 이미 옆에서 같이 죽어있는 레스주 입니다

사유 : 듣고왔음

목소리썰 나온 김에
메이사의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wwwwwwwwww
들으신김에 이것도 좀(?)
분위기는 이쪽이 더 맘에 들어서
https://youtu.be/1X2y6wpTj38

>>255 이 목소리로 "허~접💕"을 외치다니 반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가 메이사주??

메이사 생각보다 성숙한 목소리라서 놀람

>>256
대화3에서 완전 죽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

>>257 열심히 찾은 보람이 있군요 낄낄낄

>>256 코우주가 me를 암살할 생각인게 분명하다
님 혹시 암살자 트레이트 이신가요??

>>251 오늘부터 이 썰을 오피셜로 인정합니다(?)

>>261 그런 코우주에게 드리는
왜 계속 뺨에만 입맞추냐는 코우의 물음에 "가져가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 라 대답하는 미즈호

>>258 그래도 일단 고등부니깐(????)

>>262

릴상을 구해보는

자꾸 절 암살하려 하시니 복수전 갑니다 ㅅㄱ링

>>265 일상이라면 9시부터 구할수 있는 me가 있는 desu

근데 >>262 말 들으면 진짜 키갈할지도 몰?루는wwwww

>>268 ㅋㅋ나중에 일상에서 진짜로 해야지

모두 어서오시오...
일상은... 멀티는 힘드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일상에서 실제로 시전할 때에는 더 쩌는 묘사가 나올 예정입니다.
궁금해도 안 알려줄거임 나중에 일상에서 실제로 물어봐보셈 ㅋㅋ ㅎㅎ ㅈㅅ!

뭔가 재밌는 아이디어가없다

>>272 F-14 장례식 하는 스트라토

설명 : 스트라토는 어제 청문회 일상에서 모일 때 날개가 부러진 F-14의 영정사진을 들고 왔다.

아오모리까지 발품팔러간 일상의 스트라토를 쓰고싶기는한데

>>275 대체 아오모리까지 갈 필요가 있습니까 스트라토????

타미야 최신 금형으로 구하므로 이녀석

일상 하려고했는데 상태가 메롱이군 패스하겠다..
억지로했다간 내일이 감당안될거같다

>>278 푹 쉬시오 스트라토주

뭔 픽크루기에 1분 제한까지 두는거냐(?)

>>280 그만큼 "God" 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니와주.......

스트라토주 푹 쉬어..

푹 쉬시오 스트라토주

아직 집에서 출근준비하는중인데 벌써 집에 가고싶은wwwwww

>>284 그런 유키무라주를 위해서라도 끝내주는 썰을 풀어야 겠군

역시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일상이 구해지지 않는다
일상왕모드 "off"

도-모 미나상 또레이나데스
낮잠을 너무 길게 잤더니 진이 쭉 빠져있는 하루입니다...

>>287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사실 다이고가 6000m를 뛸 때 체력을 다이고주가 써서 그런게 아닐까?? (날조 시도)

www끝내주는 썰이라니 살짝 기력이 회복되는것같은www
아니 근데 와따시도 1분픽크루 보고싶은wwwwwwwwwww

wwwwwwwww그렇다면 내가 한두시간 있다가 일상왕 모드를 "ON" 하겠다
지금은 조금 무리인www

>>289 1분 픽크루 시간은 다 끝났읍니다
사유 : 너무 God 이라 더이상 보여줄 수가 없음
그보다 뭐지? 12시까지 잠들지 말고 대기하라는 것인가?

1분 픽크루가 얼마나 God이었는지는 코우주가 설명해 줄것입니다

>>220

어서오시게들

다이고주 굿모닝~~~~ 너무 많이 자면 머리아프고 피곤한게 국룰인ww 신체 설계 어딘가가 잘못된www

>>290-291 wwwwwwwwwww미즈호공 우리 새벽의 동지인데 유키무라를 봐서라도 보여주면 안되는지www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다는데 제가 뭔가 우마스기한걸 보여드릴지도 모르는www

wwww1회차 2회차 일상이 너무 갓이었어서 3회차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한ww

코우주 굿모닝인ww

>>294 대체 뭐가 우마스기한 것인지 일단 설명부터 들어봅시다

"파자마파티 유키무라 픽크루"

그거 보려면 트레이너한테 파자마파티 하자고 유키무라가 먼저 제안해야됨

만약에 하게 된다면 미즈호 집 내부 탐색 진행일상권을 드리겠읍니다.....

wwwwwwwwwww아주 귀여운 픽크루이자 짤방인데 보고싶지 않은것이오 미즈호공????(유혹하는중)

집탐색이라니wwww트로피룸까지 이것저것 얘기하면 진짜 관계깊이 마리아나 해구가 되어버리는wwww

>>300 일단 채팅형 일상으로 파자마파티 제안부터 ㄱ하시죠

"역시 저는 요리에 재능은 없는 것 같아서~. 좋아, 결정. 트레이너 씨가 다음 트레이닝 때 도시락으로 가져오는 걸로."

홀로 상의하지 않은 것을 정해버리고서는 장어덮밥이라는 말에 고개 끄덕인다. 트레센의 당근 햄버그를 가장 좋아한다지만, 결국 고기라면 생선이든 육고기든 가리지는 않는 것이었다. 구운 당근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네, 덧붙였다.

"뭐야, 어느 쪽을 보는 거예요? 앗, 설마 사랑스러운 담당 우마무스메를 위한 밥집이 저기에 있다던가~?"

장난스레 키득이며 네가 본 방향을 바라보았다. 츠나지에 익숙해지기엔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지만, 장어덮밥은 기억해버릴지도요~. 그럼 출발~ 하며 팔짱 낀 손을 시선이 멈춘 쪽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247

//미안합니다 리카주. 잠깐 일 좀 보고 온다는게… 편히 이어주세요 🙏🏻🙏🏻

wwwwwwww 픽크루부터 보여준다면 파자마파티와 픽크루까지 1+1으로 드리는ww(못됐다)

유키무라주 잘 잤나요? 다른 보고있는 주 분들도 안녕하세요~!

픽크루 이번 버전은 너무 God이라 찐새벽이 아니면 못올림ㅅㄱ

>>304 웰컴백이오 웰컴백이오 쟈라미주

쟈라미주 굿모닝~~~~ 꽤 쾌적하게 자서 좋은www 하지만 집에가고 싶은 마음이 벌써 드는wwww
그러고보니까 설마 주말내내 출근하고 내일도 출근하시는지...????(너무두려움)

>>305 wwwwww그럼 찐새벽까지 기다리는www 파자마파티는 조금만 있다가 제안드리겠소

https://postimg.cc/MnpyRR82

24분에삭제하는www

>>307 저번주람 그랬을지도…… 하지만 쟈라미주 진짜 백수 됨!! 오늘까지 해서 끝이었으니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오케다요. 유키무라랑 대화해보도록 다시 아침형 인간 패턴을 오후형 인간 패턴으로 조정해보도록 하겠어요.

역시 리본 위치를 보니 유키무라 "씨" 로 부르고 있는 미즈호의 판단은 옳았다
장미꽃이 이미지 기준 왼쪽으로 가있어야 하는군

>>308 아싸 운 좋게 좋은거 봐버린Wwwww

못본www

>>312 미즈호주의 1분픽크루도 유키무라주의 1분파자마파티픽크루도 못본 캡틴이 진정한 패자다

대충 히죽히죽 웃는 메이사콘

대유감 마운틴...

아~~~~1분픽크루 진짜 god 코우미즈짤이었는데 캡틴이 그걸 놓쳐버렸네~~~~~~

"도시락을 가져오는 건 상관없지만 호화 도시락은 무리."
"음... 도시락 가져오면 스태미너 훈련을 늘릴 것."
분명 피리카의 도시락을 거하게 먹으면 힘이 넘칠 게 분명하다...고 피리카는 생각할테니까.
물론 사실 도시락에 드는 품을 생각하면 걍 사는 게 더 싸게 먹힐 수도 있는 것이다.. 피리카가 라미가 이끄는 대로 시선이 간 곳으로 이끌려 가다보면.. 얼마 가지 않아서

"짜쟌."
고풍스러운 전통이 느껴지는 밥집이 보입니다. 안쪽을 슬쩍 들여다보면 장어가 손질되고 구워지는 게 보이는군요.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어서오세요 같은 말이 들리고. 자리를 고르라는 듯 쟈라미를 바라봅니다. 4인테이블 2개와 2인테이블 서너개.. 그리고 바 좌석이 있네요.

//모두 어서오시오

>>310 wwwww사실 오른쪽이 캐기준 왼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히 상관없을것같아서 그냥 진짜 오른쪽에 맨www

>>311 wwwwwwww쟈라미주 못봤다고 할줄 알았는데 축하하는www 오늘의 럭키-무스메가 바로 당신인www

>>312 >>315

>>309 헉........(두렵다 콘) 그렇지만 이젠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것같아서 다행인www 푹 쉬고 화이팅하는wwwww

모두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픽크루... 한 2~3분쯤? 뒤에 사라지지 않을까.

https://ibb.co/xH6j7bT

>>320 올라가자마자 본 내가 진정한 승자다

승리자란....

"……저기, 트레이너 씨~? 혹시 무리하는 건 아닌지…?"

본격적인 장어집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는 듯 얼빠진 표정으로 잠시 내부 바라보다 빠르게 표정 고쳤다. 이 시골에 관광차 오는 관광객이라도 있는 건가? 아니면 다음엔 트레이닝을 빠지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인건지. 이쪽에 느껴지는 시선에 적당히 2인 테이블석으로 제 트레이너를 이끈다.

"무리하는게 아니라면 제일 비싼 메뉴를 시켜버릴테니까요."

메뉴판을 바라보다 이윽고 상대를 바라본다. 말은 그렇게 해도 결국 고르는 건 장어덮밥이게 되는 법이다. 그리 배짱이 크진 못했기에.
>>317

다들 소심하구만
https://www.neka.cc/composer/11181

크아악 트레이너 제가 답레를 다는 사이에…!!
보지 못했어요. 궁금해요……

>>325 코우주 당신은 그저 빛입니다.

>>325 이정도면 암살자 트레이트가 따로 있는게 아닌지 의심해봐야됨

www리카주의 픽크루 보지 못해서 절망하고 있던 내게 한줄기 빛인wwwww

2인석으로 이끌리면 흠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선택지로 따지자면 셋 중에서는 가장 상승도가 낮은 선택지였나 봅니다!

"...그래도 70만엔을 전부 써버리는건 조금 곤란해질지도 모르는 일일지도오..?"
물론 하루 식비로 70만엔을 전부 써버리는 게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만은. 피리카는 우마무스메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테니..

"장어덮밥 스페셜특대로 하나.. 그리고 장어덮밥 보통으로 하나요"
진짜로 장어구이로 넘어간다고 해도 여유롭게 먹이는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스페셜특대는 쟈라미에게 밀어줄 생각인가 봅니다.

"아. 우마무스메용 조리당근도 하나 추가해주세요"
사이드도 착실히 시키는군요.

https://www.neka.cc/composer/10692
질수없어서 생머리 미즈호 들고왔읍니다ㅅㄱ

이렇게 대 픽크루네카 시대가 열리고 만 것이었다

https://www.neka.cc/composer/12932

쩝.. 슬쩍?

컴에는 주접짤이 없군

wwwwwwwwwwww빛으로 가득해서 눈 앞이 보이지 않는wwwwwwww

계 획 대 로

"이건 조금 감동이네요~. 당근까지 제대로 챙겨주다니, 트레이너 씨, 센스쟁이라 조금 흥미있어질지도."

보통이어도 괜찮았는데. 양보단 질이라 맛을 더 보는 그로써는 제 트레이너가 그렇게까지 대접해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입장이었지만, 동시에 괜히 말 바꿨다 얻어먹을 수 있는 거 덜 얻어먹자니 얌전히 먹는게 낫겠다 싶어 양을 바꿔달란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았다. 이렇게 잘 챙겨준다니, 오늘 트레이닝을 빼먹은건 조금 미안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퍽 들었다.

"…역시 내일부터는 조금 힘내볼까요~? 그리 염치 없는 우마무스메는 아니니까요. 트레이너 씨도 주선으로 만났다지만 궁금하잖아요, 그래도 저 중앙에서 왔으니까~. 어느 정도로 빠를지? 라던가요. 아하하, 이미 경기를 봤다면 조금 뻘쭘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나온 장어덮밥에 하던 말은 끊는다. 일단 잘 먹겠습니다! 두 손 모으더니 먹기 시작한다. 말을 많이 하니 배고프네요~.

>>330

Once Upon a time

>>338 크아악 병원복 스트라토 크아아아악

뉴짤의 은혜가 빗발친다……

>>338 흑흑흑

.dice 1 100. = 49
높을수록~

오늘은 픽크루네카 그리고 연성의 날인 것이 분명하다

"당근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니까. 말이지요?"
"센스를 타고난 느낌이긴 하죠."
당근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여러가지인 만큼..

"내일부터 힘낸다라고 하면 아깝지는 않은 일이고."
"얼마나 빠를지라..."
조금 고민하는 듯한 얼굴을 하는 피리카.

"뻘쭘하기보다는 중앙에서도 볼 수 없던 기록을 내도록 할 목표치는 될 것 같은 느낌일까."
이미봤다는 건지. 본 적은 없다는 건지 모호하게 피리카는 말을 하며 장어덮밥을 떠먹습니다. 쟈라미가 잘 먹는 걸 보면 기쁜 걸까요..

"이왕 나온 김에 간단하게 질답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원하는 것이라던가... 이런 건 싫다라던가.. 같은 말을 하는 피리카입니다.

파자마파티 일상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캐릭터 잠버릇 썰을 풀어야 한다는게 학계의 정설
새벽에 풀 썰이 많겠군

막상누우니 말똥말똥해지는병

"트레이너 씨, 신참 아니예요? 중앙의 베테랑 트레이너도 혀를 내두른 저로 중앙에서 볼 수 없던 기록을 만든다니. 역시 무리, 무리~."

그래도 만약, 아주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웃기겠네요. 사이드로 나온 조리당근을 한 입 베어물었다. 맛있는 것을 숨길 수는 없는지 귀가 쫑긋거리기를 멈추지 못했다.

"좋아요. 랄까~ 싫어하는 건 이미 알고 있지 않나요~? 스테미너 훈련, 엄청 싫고. 하지만 뭐… 해야 하는걸 알고는 있으니까 뭐라고 할 말은 없네요."

"그러는 트레이너 씨는~ 어떠세요? 저한테 원하는게 있다거나. 중앙 트레센 녀석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자! 같은 터무니없는 말만 아니라면~ 그럭 저럭 노력해볼지도요~."
>>344

오늘 하루를 태운 결과 feat 움짤

목표는 레스캐 전원을 한번씩 출연시키기지만 언제 끝낼진 몰?루

>>348 메이사주 그는 신인가??

움직이게 하고보니 실수가 보이지만 오늘은 이제 귀찮으니 됐어(???)

이제 나도 썰 구경할테다 빨리 썰을 풀거라 이놈들~~(???????

귀여워어...!!

안그래도 유키무라주와의 파자마파티 일상 전에 미즈호 잠버릇 썰을 풀 예정이었소
코우도 못본 걸 유키무라가 먼저 본다 (ㅋㅋ!)

그 파자마파티... 팀 교토의 합숙훈련(파자마파티)로 바꿔 '줘'

>>348 스게

.dice 1 100. = 82

높을수로옥

>>343 그러려면 메이사주가 오늘 유키무라주 올때까지 나와 같이 깨어있어야 하는desu

내일은 일찍 나가야하는데....
어쩔 수 없군... 수제 드링크로 밤을 꼴딱 세우고 화요일을 제물로 바치는수밖에(???)

수상할 정도로 파자마파티에 진심인 메이사주
뭐지? 메이사도 미즈호 맨션 탐방 진행일상을 원하는 것인가?

다이애나를 캐내려면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미치겠군진짜

이쯤되면 메이사주의 다이애나 떡밥 캐기는 거의 집념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아닐가???

"신참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죠"
신참 아니면 어떻게 이런 말을 하겠나요? 그리고 해야 하는 걸 알고 있다는 점에는 안도했다는 듯한 숨을 내쉽니다.

"스피드를 받쳐주는 건 스태미너니까요."
적당한 균형은 유지하는 게 좋다는 말을 정말 한마디만 하고는 전투적으로 덮밥을 퍼먹습니다. 그러다가 쟈라미가 말하는 것에...

"안타깝게도 그다지.. 없네요...라고 하긴 그렇죠?"
얼굴은 좀.. 많이 무관심해보이고 알바임? 그럴 것 같지만 중앙의 코를 납작하게라는 말에 원래 꿈은 좀 크게 잡는 법이라고 하니까요. 그런 걸 목표로 잡아도 나쁘지 않겠죠? 라고 말하려 합니다.

"좋아하는 거랑 소중한 건 다르니까요."
열심인거랑...도 다른 것이긴 하지.

>>362
크크크킄

과연 메이사는 다이애나 헌정 트로피룸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새벽 시간에 계쏙

https://www.neka.cc/composer/12705
새벽에 1분 픽크루로 공개하려고 했는데 포스트이미지 삭제하기 귀찮으니 그냥 공개함
장난치다 큰코다친 미즈호 입니다

자 이제 @유키무라주 를 소환하면 됨

어머어머어머어머

내가 이래서 1분공개만 하고 안보여주려고 했지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최종 버전 보게 된 코우주의 소감을 듣겠읍니다

"체하겠어요, 트레이너 씨~."

능숙히 물을 따라 네쪽으로 건네준다. 전투적으로 먹는 모습이 어째 본인보다 더 기합이 들어있어서, 꽤 웃기다고 생각했다. 눈 느리게 깜빡이더니 이쪽도 전투적으로 커다란 장어덮밥을 해치워나가기 시작했다. 한 입 가득 장어덮밥을 넣고 우물거리다 삼켰다.

"신입이니까 느낄 수 있는 열정. …모르는 건 아니네요, 저도 데뷔 후 한 달 정도는 뭐… 그랬던 것 같기도요.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지만… 저기, 기대는 하지 말아요~? 트레이너 씨, 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중앙에서 여기로 오게 된 건 실적 부족 탓이었잖아요~."

노력은 해보겠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장어덮밥을 입에 넣곤 삼킨다. 두 손 가지런히 모으더니 얌전히 잘먹었습니다, 인사했다.

출근했다
그리고 월급루팡하는 날 아무도 막을수 없는wwwww

다시한번 민나 굿모닝 앤 자러가는 사람 있으면 오야스미인ww

>>366 코이츠www 공개한다면서 왜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는?wwwww 태양처럼 눈부셔서 아무것도 안보이는wwwwwwwwwwww

>>371 >>369

>>373 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공개했으니까 이제 파자마파티 일상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코이츠wwww 채팅으로 말걸고 파자마파티하러 찾아가면 되는?www

자정 됐으니 잠버릇 관련 TMI
미즈호의 침실에는 꼭 껴안기 좋은 기이다란 검은 고양이 인형이 있읍니다.
미즈호 맨날 이녀석 껴안고 자는 게 잠버릇입니다
얘 진짜 뭘 껴안고 자야 잠이 잘 드는 타입임
끗

>>376 팀 교토 채팅방 갱신하십쇼
사유 : 메이사주 소환해야됨

@메이사주 깨어있으면 응답하시오
드디어 합숙훈련(파자마파티) 을 할떄가 됐쏘

[트레이너]
[오늘 트레이너네 집에서 파자마 파티 할건데]
[트레이너도 올래?]

[과자랑 주스 지참]
[난 토마토쥬스와 딸기마카롱이 좋아]
[(윙크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dice 1 100. = 97
높을수록...

[ 저의 맨션에서 하는 것인데 ]
[ 제가 어떻게 가야 하나요 유키무라 씨 ]
[ 딸기 마카롱은 없지만 딸기 케이크는 있답니다 ]

wwwwwwww 저 잠버릇은 결혼하면 코우를 꼭 껴안고 알콩달콩하게 잠에들겠다는 고도의 자랑이 틀림없는wwwwwwwww

>>380 무슨 다이스인지 모르겠지만 높으니까 굉장히 유익할거라고 기대중..........

>>382 선동과 날조 멈춰!!!!!! 애착인형이 있다는 걸 자랑하기 위함일 뿐이다!!!!!!!!!

오자마자 엄청난 정보들이 보이는wwwwwww

[ 메이사양 ]
[ 메이사양도 오늘 오시겠어요? ]
[ 합숙훈련이라고 쓰고 파자마파티라 읽는답니다 ]
[ 유키무라 씨 덕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

[남편이랑 알콩달콩 데이트하는게 아니었어?]
[어른의 데이트는 늦은 밤에 스포츠카를 타고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에 와인을 먹으면서 하는거잖아]
[다알고있지]
[(알수없는 만화캐릭터가 와인잔을 들고 우훗~하는 이모티콘)]

[에~ 갑작스럽네~]
[합숙훈련이라니 무슨 훈련ㅋㅋ]
[그치만 재밌어 보이니까 갈게]
[마-사바랑 다른 애들은?]

[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답니다 유키무라 씨 ]
[ 어디부터 어떻게 정정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
[ 그리고, 저는 지금 저의 맨션 안에 있어요 ]
[ 여러분이 오신다면 문을 열어드릴 수 있답니다 ]

>>387
[결혼식은 아직이니까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라고 해야지]
[그런 것도 몰라? 허~접~]

[ 다른 분들은 지금 다 주무시고 계신 시간이니까 ]
[ 지금 깨어 계시는 여러분만 오셔도 된답니다 ]

>>384 코이츠wwwwwwwwwwwwww 말은 이렇게 해놓고 기회가 주어지면 멈추지 않을걸 알고있는wwwwwwww

>>385 wwwwwwww 어서 빨리 파자마파티에 와서 고오-급 정보들을 더 캐야하는ww
그리고 움짤까지 만들다니 금손력의 레벨이 너무 High해서 감당할수없는www 이러다 30분 12화짜리 1쿨 애니메이션도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는wwww

[그럼 각자 지참해서 가는 거?]
[푸딩 가져가야겠다]
[또레나 몫도 챙겨갈게~]

>>392 1쿨 애니메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츠나욘 만들어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할 일은 별로 없긴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적정 속도를 지키며 먹는 피리카입니다.

"흠..."
"엄밀히 말하자며언..."
그러한 열정적인 모습의 표출은 하나에 집중하는 것의 모방을 노력하는 거에 가깝다고 생각한답니다. 지금은 트레이닝 방면일까요... 라고 말합니다. 피리카 트레이너가 팔짝을 끼고.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는 모습과 표정은 꽤나 차가워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기대를 하는 건 꽤 훌륭한 방법 중 하나니까요?"
외면과 내먼이 일치한 것 같은 차가운 미소가 잠깐 띄워졌다가 사라집니다.

"이런 것도 마음에 들지요?"
다 비운 덮밥 그릇을 가지런히 놓고는 실적이나 트레이닝은 내일부터겠네요. 라면서 미소짓고는 더 드실 건가요? 라고 묻습니다.

메이사주가 만들어주기로 햇잖아...(?)

[ 부디 멸치만 얹지 말아주세요 ]
[ 다과는 충분히 있지만, 각자 먹고 싶은 것은 지참이에요 ]
[ 도착하시면 제 맨션 앞 벨을 눌러주시도록 하세요 ]

오늘 파자마파티는 진행형 문체로 할 예정입니다.
사유 : 미즈호 맨션 탐방 진행 해야됨

>>397
[걱정마~]
[이번엔 전갱이니까]

>>396 예?
제가요?
언제요?>?????????????

>>399
[ 전갱이는 더더욱 안된답니다 메이사 양 ]

>>401
[에~ 편식은 몸에 나빠 또레나~]
[어쩔 수 없지. 건새우로 봐주겠어.]

[아직 알콩달콩한 시기를 보내고 싶겠다는건가]
[뭐, 이해해줄게]
[(윙크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그치만]
[꼬리 허그같은걸 해놓고는]
[결혼하지 않는다니]
[있을리가 없잖아]
[(부끄러워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뭐어?]
[또레나 벌써 꼬리허그 했어!?!??]

수상할 정도로 트레이너 킹받게 하기에 진심인 메이사

[ 꼬리허그 같은 거 한 적 없어요 ]
[ 애초에 인간은 꼬리가 없답니다?! ]

97이긴 하지만 3이 모자라니까....

완곡한 말로 하기 성공이다!

wwwwwww난 이미 알고있는www
초호화 제작비 2억엔으로 성우진 빠방하게 효과 빠방하게 고봉밥으로 1쿨 애니메이션 30분 12화 + 외전 3화 + 엑스트라 6화까지 메이사주가 제작해주는wwwwww

미즈호주가 선레 써주면 벨누르러 찾아가겠소
저번처럼 뭐지 그 적당히 순서 상관없이 쓰면 되는건가?

그래서 님들 파자마파티 몇분부터 시작할거임
나 풀장비 슬슬 준비하겟음

>>406
[인간에게도 마음의 꼬리 정도는 있을 거 아냐?]

>>410
그렇다.
순서 상관없이 아무튼 내가 잇는다

[그냥 허그는 이미 했겠지]
[(알수없는 만화캐릭터 두명이 서로 끌어안고있는 이모티콘)]

자꾸 이름 바꾸는걸 까먹는걸 보니 1시쯤이면 죽어버릴지도 모르겠군...
그래도 할건 다 하고 자겠어....

>>410 아니 무맄ㅋㅋㅋㅋㅋㅋㅋ절대무맄ㅋㅋㅋㅋㅋㅋ누군가 대신해줄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아 맞아. 그건 내가 똑똑히 봤거든]

wwww벌써 기대되는wwww


메이사 무-브가 심상치 않아서 너무 웃긴wwwwwww 코이츠 너무 귀여운www

>>408 리카 너무 상냥한www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모두가 불을 끄고 있을 시간에 니시카타 미즈호의 맨션에는 불이 켜져 있습니다. 맨션 안에서는 무언가를 준비하는 소리로 굉장히 분주하였는데, 그걸 증명하듯 부엌 한켠에는 수많은 다과들이 즐비하게 꺼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코코아에 마시멜로를 올리고 있는 순간, 현관문에서 벨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ー삐이이ーー

　"네, 간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바로 현관으로 향해 문을 열었습니다. 벨을 누른 사람들의 정체는.....

선레 써온 desu

>>411 난 아무때나 상관없어~ 미즈호주가 선레 써놓는다면 바로 찾아가는www

>>415 wwwww역시 제작비의 한계가 있는www
하지만 그렇다면 3분짜리 단편애니메이션 츠나욘을 만들어줄거라는걸 알고있는ww

피곤하면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으니 편하게 있다가 가길 바람.....(벌써 퇴근하고싶음)

>>418
"야-호. 또레나~"

문이 열리자마자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아~ 벌써 맛있는 냄새 나고 있어. 살짝 풍기는 이 달콤한 냄새는... 코코아일까나.

"당당하게 실례 좀 할게. 아, 그리고 이거 푸딩. 바로 먹을 거 아니면 냉장고에 잠깐 넣어두는게 낫지 않을까~"

전갱이나 건새우는 없으니까 안심하라고~
그렇게 한마디를 덧붙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선다. 여전히 생활감이 적게 느껴지는 집이네!

>>421
이미 준비가 거의 다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거실에는 이전과 달리 파자마 파티를 위한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이전과 달리 폭신한 이불이 여러 개 깔려 있고, 하얀 베개 몇 개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렇게 해도 사람사는 것 같지 않은 집 같은 건 여전합니다만, 미즈호 트레이너가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를 해 놓은 듯 하네요!

"감사하답니다, 메이사 양. 잠옷은 잘 챙겨오셨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메이사에게서 푸딩을 건네받습니다...

아. 저는 곧 자겠네요..

막레 주셔도 좋고.. 그렇습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나갈 예정이라.

본 진행에서 우마무스메 여러분은 총 세 개의 방과 욕실, 부엌 그리고 거실 탐색하실 수 있습니다.
단, 미즈호 트레이너를 재우고 난 뒤에 움직이셔야만 합니다.

> 방1
> 방2
> 방3
> 욕실
> 화장실
> 부엌
> 거실

그녀는 오늘 유달리 들떠있었다.
평소같았으면 하지 않았을 파자마 파티, 그것도 이 시간에 트레이너네 집에서 라는 상당한 민폐행위를 저지르게 된 계기는 바로 신작 웹만화 '잠자는것이라면 세계1등인 내가 후와후와 몽실몽실 호에에한 이세계에서 수면무쌍?! ~100명이랑 파자마파티 할때까지 돌아가지 않아~' 라는 대작 만화를 봐버린 것. 무려 조회수 572회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세운 이 만화는 정확히 유키무라의 취향이었다.
그리고 아주 좋은걸 봐서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한 유키무라가 결국 행동으로 실행해버린것.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자 달콤한 냄새와 함께 트레이너가 문을 열었다.

"안녕, 트레이너."

이미 파자마 차림새인 그녀는 씩 웃으면서 주저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벌써 와있었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말하고는, 먼저 온 우마무스메를 바라봤다. 저 아이가 메이사겠지? 초면부터 허접이라고 했겠다. 뭐, 조금 친밀하게 먼저 다가가도 잘 받아주는 아이려나.

"안녕, 너가 메이사 양? 만나서 반가워. 유키무라 모모카야."

>>422
"그럼~ 여기 있지."

다른 손에 든 봉투를 들어보이며 말했다. 이 안에는 내 잠옷-이라고 해도 지금 입은 옷과 딱히 다르지 않은 티셔츠와 바지가 들어있을뿐이지만.
오, 그래도 이불이랑 베개를 보니 좀 낫네. 지나치게 하얀 베개가 굉장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에~ 뭐야~ 아직 나밖에 안 왔나?"

리카주 미리 오야스미인www 내일 엄청 덥고 광역성 뇌우라던데 조심하는.......

잘자염

>>425
"어서오세요. 유키무라 씨.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이미 파자마 차림으로 온 유키무라를, 역시 파자마 차림으로 미즈호가 맞아주고 있습니다.
저번에 청문회 때 보았던, 그러나 색깔만은 연보랏빛으로 다른 원피스 복장입니다.

"데이트라던가 그런 건 없었답니다. 어서 들어오도록 하세요. 이미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

>>426
"우와, 말하자마자."

말하자마자 새로운 팀원 등장. 실제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일단 살짝 손을 흔들었다.

"맞아, 메이사 프로키온. 너는 새로운 팀원이구나. 유키무라라고 부르면 될까? 아니면 모모카 쪽?"

우마무스메의 이름은 앞에 있기도 하고 뒤에 있기도 하니까, 보통은 물어보게 된단 말이지.

리카주 오야스미인desu

리카주 잘자~

엣 내일 광역성 뇌우라니 뭐야 그게
완전 출근하기 싫자나....

걱정마시오. 리카주는 맑음봇이라 외출할때엔 웬만해선 비가 안오는 닝겐이니까(?)

>>429

"뭐야, 엄청 귀여운 복장이잖아~ 여자력이 올라간 느낌?"

나는 가볍게 웃으면서 당신에게 이야기했다.

"매일 알콩달콩 할 줄 알았더니, 그런 느낌? 일과 나 중에 뭐가 소중하냐며 더 사이가 깊어지는 이벤트가 벌써 찾아왔나?"

장난스럽게 얘기하고는, 가져온 물건을 건네주었다. 선물용 과자였다. 마카롱이니까 다같이 먹자, 가볍게 덧붙이고는 안쪽 소파에 앉았다.

>>430

"유키무라라고 불러줘."

당신처럼 똑같이 손을 흔들며, 미소로 대답했다.

"만나자마자 허접이라고 또 부를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장난스럽게 덧붙이곤.

"앞으로 팀메이트로써 잘 부탁해. 메이사 양은 잘 달리는 거리랑, 각질이 어떻게 돼?"

>>432 내일 출근하는 허접~❤️ 나는 내일 출근 안하는데~❤️ 완전 불쌍하니깐 힘내라고 말해줄게~❤️

>>433 wwwwwww 다행인www 신발도 축축해지고 젖은 우산 들고다녀야하는 비오는 날 만큼 곤란한게 없는데 편하겠는www

>>434
"에~ 이유도 없이 허접이라고 부를리가 없잖아."
"모의 레이스에서 지면 그때부턴 허~접♥이 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첫 만남부터 허접이라고 하진 않는다고!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니까? 마-사바랑 사미는 어릴 때부터 알았으니 허접이라고 부를 수 있고, 또레나도 그렇지만 임시 팀원이나 이 신입하고는 만난지 오래 안 됐으니까. 아직은 아니다 아직은. 그렇다. 아예 안 부르겠다는 건 아니니까.

"난 추입, 중장거리 쪽. 유키무라는?"

>>434
"어른들의 연애란 것은 아이의 생각만큼 달콤하지만 하지 않답니다......."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져온 물건을 건네받고 거실 바닥의 이불 위에 앉습니다.
이불이 깔려있는 형태가 딱 눕기 좋게 깔려있는 것 같네요!

>>435

하지만 리카주는 맑음보다는 우산가져가야할까 하는 흐린날을 더 좋아하는..

>>438 wwwwwwwww코이츠 어떻게하면 이렇게 귀여울수있는wwwwwww 입에넣고 와랄라해서 혼내주는www

"글쎄. 마음에 든달까~."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구나. 다 먹은 숟가락을 입에 물곤 차가운 미소를 바라보며 야망있는 트레이너임을 재확인했다. 이 아래에서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정말 다시 중앙에 나가도 될 만큼의 실력이 쌓일까? 찰나지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 상대는 아직 미숙한 신참 트레이너였다. 부끄러우나 저는 이 트레이너 저 트레이너를 전전했기에, 많은 트레이너들의 각자 다른 가능성 있는 조언을 들어왔었으니. 치기 어린 트레이너의 욕심이 담긴, 곧 무너질 꿈이라 생각하는 것을 굳이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그럼 내일 트레이닝에서 뵐게요~. 잘 먹었습니다."

의자 끌리는 소리와 함께 일어난 그는 맛있었다는 양 만족스런 미소를 지은 채 부른 배를 통통 쳤다. 더 먹겠냐는 말을 뒤로하고 먼저 가게를 나서는 그 눈에는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스며있었다.

// 리카주 막레 너무 늦게 드려서 미안해요ㅠㅠ 푹 주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미즈호는 몇 분 뒤에 여러분을 남기고 잠들게 될까요?
.dice 1 60. = 30

쟈라미주도 자러 간다! 새벽반 재미있게 노시고 아침에 뵈어요~!

유키무라랑 메이사 1시 20분부터 탐색 진행 가능하겠다

>>443 쟈라미주 굿나잇 굿나잇이오

쟈라미주 잘자~

>>444 이럴수가...
그때쯤이면 꿈나라 탐색하고 있을거같아....

아 ㅋㅋ
맞다 이걸 까먹었는데
메이사 문 딸것은 준비해 뒀는지?

>>447 잠을 포기할 것이냐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true

>>448
우마무스메에겐 강인한 두 다리가 있다
이 다리로 부수지 못하는 것은 없어(???????)

>>450 문 부수면 미즈호가 깨서 "쓰다듬기" 를 시전합니다 musume

왜...죠...?(???????)

>>436

"헤에."

레이스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어느샌가 승부욕에 불이 붙어버렸다.

"그거 우연이네, 나도 추입에 중장거리인데. 다음번에 모의 레이스 하지 않을래? 진 쪽이 평생 허접동생 하는거야."

자연스럽게 어마어마한 내기를 제안하며 씩 웃었다. 같은 주법에 거리도 맞으니, 한번 실력을 보고 싶었다.

>>437

"아, 나 그거 알아.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거지? 나 이래보여도 연애 전문가니까, 모르는게 있으면 의지해도 좋아, 트레이너~"

읽어온 러브코미디 만화의 갯수만 무려 300편 이상.
이쯤되면 온갖 클리셰와 메타, 해답법과 심층심리까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아직 모른다. 진짜 연애는 만화같지 않다는 걸... 그리고 러브코미디 만화를 아무리 읽어도 연애의 전문가라고 칭할 순 없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녀는, 어쨌든 오늘 기분이 꽤 좋았다. 당당하게 폼을 잡으며 우쭐거렸다.

여러분이 한창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미즈호는 어떤 방에 들어가 한참을 있다 나오더니 곧 기이다란 검은 고양이 인형을 들고 나옵니다.
커다란 노란 눈이 인상적인 예쁜 고양이 인형이네요!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여러분들이 담소를 나누시는 거를 보며 옆에 누워있을까 한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거실의 이불 위에 정좌 자세로 앉습니다......

다들 잘자요...

>>452 문을 부수면 소리가 크게 난다 > 요란한 쾅 소리가 들린다 > 미즈호가 깬다

"헤에, 좋아. 평생 허접이라고 불릴 각오하고 있으라고~"
"또레나도 들었지? 다음에 우리 둘이서 모의 레이스 할 거니까~"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신있게 대답했다. 최근 트레이닝에서도 꽤 괜찮았고(지긴 했지만) 여러모로 아무튼 질 것 같지 않으니까! 반드시 이겨주지. 이겨서 허-접이라고 불러주겠어.

"아무튼 그래서.. 합숙이라고 쓰고 파자마파티라며? 이제 뭐 할거야?"

쟈라미주 일상 고생했고 오야스미인www 일하느라 고생했으니까 좋은 꿈 꾸길 바라는wwwww

wwwwwwwwwww메이사주 이 꿀잼현장을 놓치고 잠에 드실건지ww
금단의 몬스터X핫식스X박카스X사이다 라면 피로가 날아가고(수명이줄고) 무리없이 밤새 즐겁게 놀수있는www
(위험하니 따라하면 안됩니다)

흐린 날을 좋아하는 리카주 오야스미!!!!!! 내일 비 안올정도로 흐릿했으면 좋겠는www

>>454
"...또, 또레나.. 의외네. 그런 거 좋아하는구나..."

고양이 인형, 귀엽다. 하지만 이걸 또레나가 쓰다니 상상도 못했네...
피곤해서 그냥 옆에 있겠다고 하는 또레나를 보며 왠지 못 쉬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한 기분도 든다. 음, 그래도 뭐. 또레나가 제안한거니까.

"그럼 먼저 자도 돼는데~ 우린 적당히 떠들다 잘테니까."

"파자마 파티인만큼 간단히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눌까 한답니다. "

메이사의 말에 미즈호는 테이블에 놓인 다양한 다과들을 가리켜보입니다.
아까 채팅방에서 언급한 딸기케이크는 물론이고, 다양한 먹을 것들이 놓여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쉬는 느낌으로 다들 즐거이 보내도록 하세요. 열심히 훈련하신 여러분에게 드리는 상이랍니다. "

ㅋㅋㅋㅋㅋ아니 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생활도 수명을 착실히 깎는 생활인데 여기서 금단의 드링크까지 마시면 내일 바로 죽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 수명 잔고 0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460
"뭔가 신기하신가요, 메이사 양? "

애착인형을 들고올줄 몰랐냐며 미즈호가 메이사에게 갸웃입니다.
하기야 이 나이 되도록 애착인형을 들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긴 합니다.....

"먼저 자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랍니다. 편히 마음 놓고 파티를 즐기도록 해요. "

>>462 그런 메이사를 위해서 15분 일찍 미즈호를 재워드리겟읍니다

>>454
당신이 긴 고양이 인형을 들고 나오자 다시 텐션이 올라갔다.

"에, 뭐야 그 고양이 인형, 완전 위험해... 너무 귀엽잖아.."

어디서 파는지 알려달라고 덧붙이곤, 당신이 피곤하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시간이 좀 늦긴 했지. 먼저 자도 좋아, 우리끼리 떠들테니까."

>>457

"지금부터 미리 언니라고 날 부르는게 좋지 않겠어? 메이사 양. 그래도 나쁘진 않을거야. 허접 동생을 챙겨주는거 의외로 좋아하는 편이라."

장난스럽게 말하며 작게 키득였다.

"원래 정석은 베개싸움이나 차랑 과자를 먹거나, 연애 얘기를 하면서 수다를 떠는건데... 트레이너가 피곤하다고 하니까 베개싸움은 좀 그럴거같고. 연애 얘기나 할까? 메이사 양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상당히 직구로 물어봤다. 즐거운지 꼬리가 가볍게 흔들거린다.

1시 5분부터 탐색 가능

확실히www 말은 그렇게 했지만 메이사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언제든 피곤하면 자러가는wwww
"닌자 유키무라" 가 만화에서 본 클립으로 잠긴 문 따는 방법을 토대로 어떻게든 비밀을 파헤치고 불의 의지를 전해주는ww

"와아.. 이 시간에 이렇게 먹는다니, 뭔가 엄청나게 하면 안 될 짓을 하는 느낌이야."

하지만 절대 거절하진 않지. 낼름 딸기케이크를 한 조각 앞으로 끌어와서 먹기 시작했다. 아~ 달다~ 딸기 맛있어~

"어- 아니, 뭔가 또레나 맨날 기모노 입고 있으니까 말이야. 인형도 이치마츠 인형 같은 거 있을 줄 알았지."

가끔 같이 뛸 땐 바지를 입긴 하지만 대체로 기모노 차림이니, 뭔가 엄청 전통! 고유의 문화를 소중히!라는 느낌이었고.
하긴, 집도 전통보다는 현대에 가까운.. 아니... 현대라고 할까, 미니멀리스트라고 할까.. 아무튼 그러니까 역시 좀 다른가.

>>465
"교토의 한 인형 가게에서 오래 전에 구입한 거랍니다. 지금도 팔고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벼이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하려 하였습니다.

"선의에 감사드린답니다. 저는.... 조금 많이 피곤한지라. 일찍 자보도록 하겠어요...."

>>468
"이치마츠 인형 같은 것은 본가에 있답니다. 여기까지 들고 오지 않았어요. "

"가장 소중한 것만 챙겨왔는걸요. " 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어느새 이불을 덮고 보기 좋게 눕습니다.......

"Zzz "

System : 니시카타 미즈호가 잠들었습니다.
지금부터 맨션 내부 탐색이 가능합니다!

점마 자나(?)

>>465
"헤에~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미리 가스라이팅이라도 해두려고~? 한심해애♥"

마찬가지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한다. 그나저나 연애 얘기라고? 베개싸움은 먼지가 날 것 같고 또레나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으니까 패스하는 쪽이 좋겠지.

"음~ 아직은 없네. 재미없는 애라 미안하네~ 유키무라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

>>470
아니 있는거냐고 진짜로. 물론 있겠지~하고 생각한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진짜로 있는거냐고. 굉장해.
상당히 졸려보이는 또레나가 먼저 이불을 덮고 누웠다. 아- 진짜 피곤했나보네. 어쩐지 미안한걸.

"알았어~ 잘 자 또레나~"

탐색 레스는 이번에 유키무라주는 처음 써보겠지만
@ ⬛︎⬛︎를 ⬛︎⬛︎합니다 이렇게 맨 마지막에 써주면 됨

아아 완벽하게 잠들었다
나니와주 헬로

나니와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탐색 가능 구역은 >>424 에 써놨음
지금부터 탐색 진행 시작ㄱ

나니와주 굿모닝~

www 메이사가 탐색 먼저 나서주면 고맙겠는www

엄마 안 잔다......아니 또레나 안 잔다 이벤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잠드는 거 빠르네, 또레나. 많이 피곤했나?"

케이크 하나를 해치우기도 전에 또레나가 바로 잠들어버렸다. 에, 빨라. 완전 숙면인가.
짧은 시간을 들여 케이크를 마저 먹고, 주변을 둘러본다. 아하... 집주인이 자고 있으니 마침 딱 좋은 타이밍일지도.

"그러고보니 저번에 왔을 땐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네. 좋아. 지금 둘러보자. 유키무라도 같이 어때? 궁금하지 않아? 또레나가 방에 뭘 숨겨놨을지?"

혼자 하다가 걸리면 좀 그러니까(?) 유키무라도 제대로 끌어들이려는 멘트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바로 가까이에 보이는 문으로 직진!

@ 방 1 조사!함니다!!!

>>480
방1에 들어섭니다!

,,,
,,,,,,
,,,,,,,,,,어?

문이 잠겨있습니다.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정말로 진입을 시도합니까?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시작부터...? 트로피?? 진짜로오오오오?

이제부턴 이 닉 달고 처리해야지

>>483 힌트 드림
열쇠가 있을만한 곳을 찾으시오.

wwwwwwww

육성 진행에서 흔히 나오는 거지만
정말로 ~~을 시도합니까? 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

놀라운 사실) 코우는 이미 모든 방을 다 들어가서 모든 것을 보고 나왔다

잔뜩 기대하며 문을 열려고 했지만 달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칫, 결계인가(?)

"에, 진짜냐... 잠궈둔다고...?"

어쩔 수 없지. 문을 딸만한 게 없으니 다른 방부터 보자.

@ 씁 어쩔 수 없네... 방2부터 보겠읍니다

"그렇군.. 잘 자, 트레이너."

잠에 든 트레이너를 뒤로하고, 메이사에게 말을 건다.

"누가 진짜 한심한지는 레이스를 뛰어보면 알겠지."

"나도 재미 없는 애야. 좋아하는 사람은 딱히.. 오히려 보는게 더 즐거운 쪽."

그러다 메이사가 갑자기 말하며 일어나 방으로 직진하자..

"그거 완전 즐거워보이는데. 메이사 양, 뭘 좀 아는구나."

눈을 반짝거렸다. 커플 아이템! 어른 커플의 비밀의 방! 알콩달콩! 유키무라, 와쿠와쿠...

"거기 잠겨있어? 따볼까?"

@ 방 1 조사 협력

>>490
방1의 문은 여전히 굳게 잠겨있습니다.
정말로 진입을 시도합니까?

그러면 메이사는 방2 보던대로 보고 나는 방1 조사를 시도해보겠다
ww안좋은 징조라니 참을수가 없는wwwwww

>>490
"에~ 그런 것도 할 줄 알아? 무서운걸~"

우리 가게 문은 따고 들어오면 안돼~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반쯤은 진심이었다. 뭐어, 유키무라가 따준다면 열쇠를 찾을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하겠네.

"그럼 부탁할게~"

>>489
방2에 진입합니다!

문을 열자마자 거실의 모습과는 정반대인, 다다미가 깔려있는 완전히 일본풍인 방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에 놓인 아담한 우드 톤의 침대. 이곳이 미즈호 트레이너의 침실인 것 같습니다.
왼쪽 벽에는 붙박이장으로 보이는 새하얀 옷장이 놓여있고, 바로 옆에 있는 측면에는 기다란 책상이, 창문은 오른쪽 벽에 나 있습니다.

어느 쪽부터 탐색하시겠습니까?

>>491

"분명 만화에서 봤지. 열쇠로 여는 자물쇠는, 이 열쇠구멍 내부에 홈이 있어서 그 격차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거야. 그러니까 이걸로 수평을 맞춰주면..."

어느샌가 주머니에서 클립을 두개 꺼내어 빳빳하게 피고서는, 문을 따겠다는 굳은 의지로...

@방1 진입 시도

.dice 1 100. = 61 3 의 배수가 나올 경우 진입 성공

>>495
유키무라는 방1의 진입에 실패합니다!

한번 더 시도 ㄱ?

으음, 이거 따는거 꽤 어렵네... 역시 만화처럼 쉽게 뚝딱하고 되진 않나.
트레이너쪽을 가볍게 살펴본다. 아직 자는거 맞겠지?
그리고 다시 클립을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맞춰가며..

@방1 진입 재시도

.dice 1 100. = 89

1차이로 실패했는데 못먹어도 고!
33퍼 확률이라니 너무 혜자인www

거의 인디언식 기우제 수준의 문따기(?)

wwwwww큿소wwww

"침실이구나. 우와, 완전 일본풍이네."

또레나답다면 다운 방이다. 그러면 그러면, 일단 책상부터 좀 볼까나~

@ 책상!한다!조사!

>>499
유키무라는 또다시 방 1의 진입에 실패합니다.
클립의 상태가 너덜너덜한 것이, 앞으로 한번밖에 더 기회가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코이츠wwwww 자신만만하게 말하더니 문따기 초 허접인wwwwww

아, 벌써 클립이 너덜너덜하잖아. 이게 마지막이다.

@방1 조사 찐막

>>504
책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놓여 있습니다.

> 책이 많이 꽂혀있는 책장
> 사과 노트북
> 서랍장
> 다이어리

무엇부터 확인하시겠습니까?

.dice 1 100. = 17

>>508
@ 서랍장부터 대뜸 열어보기

>>507
클립이 완전히 너덜너덜 해져서 더이상 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키무라는 클립을 통한 방1 진입에 실패합니다!

wwwwwwww문따기의 허접이 되어버린wwwwwww

허접♡ 문따기도 못하는 허-접♡

>>510
서랍장을 여는 순간, 무언가 철이 짤랑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내부에 무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증명하듯, 서랍장에는 쥬얼리 상자로 보이는 하얀 상자가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랍장 내부를 탐색하시겠습니까??

>>513

짤랑거리는 소리...! 이건 열쇠 아니면 동전이다!

@ 당장 하얀 상자 열어보기

>>515

>>518 메이사 로 수정

크윽... 실패했나... 귓가에 메이사 양의 허접이라는 소리가 울려퍼지는것만 같다. 이렇게 된 이상 문손잡이를 완력으로 끝까지 돌려서 빼보려고 했지만...
이제 돌발행동은 할만큼 한것같으니, 얌전히 조사해서 열쇠나 찾아볼까.

@ 방3 조사

이럴수가 이제 열쇠 맞는거 찾아야하잖아
찾는 도중에 또레나 일어나면 어캄(???)

>>516
상자를 여는 순간 보이는 것은 여러 개의 열쇠가 달려있는 열쇠꾸러미였습니다.
총 세 개의 열쇠가 달려있는 열쇠 꾸러미. 각각 이 방들의 열쇠인 듯 합니다.

메이사는 [ 열쇠 꾸러미 ] 를 획득하였습니다!

---

>>518은 캡틴 오자마자 하이드 처리 부탁할거임

메이사 믿고있었다구wwwwwwwww

그럼 이제 메이사가 방1로 올테니깐 방3으로 안가고 저기서 대기하는걸로...

>>521 유키무라의 "브라질리언 킥" 으로 다시 재운다
(코이츠 완전히 정신나간wwwwwwww)

오 열쇠 발견. 이걸로 이제 문을 열 수 있겠다.
어떤게 아까 그 방 열쇠인진 모르겠지만 뭐 3개뿐이고 꽂다보면 알겠지.
참, 유키무라는 문 땄나?

@ ㅋㅋ열쇠겟또! 1번 방으로 돌아가서 맞는 열쇠 찾아봅니다

>>520
유키무라는 방3에 진입합니다!

문은 다행이도 잠겨 있지 않습니다.
다만 수많은.....정말 수많은 기모노들이 양 옆으로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키무라는 [ 드레스룸 ] 에 진입합니다!

>>524 코이츠ㅋㅋㅋㅋㅋ 또레나를 영원히 재울 생각인ㅋㅋㅋㅋㅋㅋ

.dice 1 3. = 3

wwwwwwww 미즈호는 튼튼하니까 8시간 숙면을 취한 뒤에 개운하게 일어날것같은wwwww

>>525
문이....
열립니다.....!

메이사는 방1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불이 꺼져 있어서인지 몰라도 내부를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무언가 반짝이는 것들이 곳곳에 있기는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부를 탐색하시겠습니까?

빠른 진행 빠른 처리

문을 열자... 거기엔.. 무한한 어둠이 있었다.
는 농담이고 어둡지만 새어들어오는 빛을 반사하는 것들이 있었다. 그것도 곳곳에.

"흐음... 잠깐 불 좀 켜볼까~"

@ 일단 불부터 켜보자

"흐해항하허!"

절대 안 놓을거란 의지를 표현하는 마사바. 이대로 너를 그냥 보내면 내일부터는 그냥 거리감 있는 우마무스메로, 팀원으로 대해야 하는데 그걸 나보고 선택하라고? 마음대로인 것도 정도가 있지. 시야에 들어온 이상 놓을 일 따위는 없어서, 마사바는 유키무라의 꼬리를 잘근잘근 찝다가 후 하고 뱉어냈다.

"도망치지 마. 기억도 추억도 노력도 전부 없던 셈으로 치지 마."

잠긴 문을 따보겠다고 했는데, 실패해서 조금 창피했지만.. 눈 앞의 호기심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다.

@메이사를 따라 방 1 진입

님들 뭐함?
왜 미즈호찌 방탈출 하고있음?

마사바... 청춘이구나(흐뭇)(?)

마사바마사바 빨리와
또레나네 집을 탈탈 터는 중이야 어서!(??)

>>532
메이사는 전등 스위치를 찾으려 시도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어서, 다행히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ー 파앗 ー !!

불이 켜지자마자 보인 것은, 벽 전체를 가득 채운 수많은 책들로 가득한 책장과.......책장 곳곳에 꽂혀 있는 각양 각색의 트로피들입니다.
하나같이 금색이지만 종종 은색, 동색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에는 넓은 크기의 나무 책상이 있는데, 침실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책상과 의자로 보입니다.

방1을 계속 탐색하시겠습니까?

마사바주 굿모닝~
트로피룸을 찾아 대모험을 나서버린wwwww

다이애나 포그린을 캐낼 수 있는 마지막이자 절호의 기회!(???)

@ 방1조사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면,
미리 와서 자고 있었다. 그런 설정이다.

>>534
>>541
방 1에 진입합니다!

wwwwwwwwww 난입 실력이 보통이 아닌wwwwwww

@방1탐사 레츠 고

"....트로피잖아.."

어느새 따라들어온 유키무라를 문도 못 따는 허접이라고 놀릴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눈에 들어온 광경은 어마어마했다.
어쩌면 내겐 평생 단 하나도 손에 쥘 수 없을지도 모르는 영광의 증표가 이렇게나 많이. 동색과 은색도 있지만 대부분은 금색인 그것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 뭐야 이 집 뭐하는 곳이야... 트로피 구경할래요...

>>544
방1에는 책들도 책이지만, 각양각색의 트로피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금색이 대부분이지만 그중에는 한두개, 은색과 동색으로 보이는 것 역시 올려져 있습니다.
디자인은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본 것들입니다.

이것들.......
전부 다......
중앙 경기에서 1착을 해야 받을 수 있는 트로피입니다.

문맥이 이상하다고?
그거슨 메이사주가 렌즈를 빼고 침대에 누워 모바일로 전환했기때문
대충 뜻만 통하면 됐지 뭘(???)

"뭐야, 이게."

트로피로 가득한 룸?
...좀 짜증나네. 난 하나도 가지지 못한 트로피를, 이렇게 많이?
정말 대단한 트레이너였나. 트레이너의 말을 믿지 못한건 아니지만, 사실 잘 실감이 안 났었는데.
어떤 우마무스메길래 이렇게 많은 트로피를 따낸거지.

@금색 트로피로 다가가서 이름과 무슨 트로피인지 조사

"히엑... 또레나 왜 우마무스메 트로피를 갈취한거지..."

조금 더 자세히 트로피를 살펴본다. 어느 경기의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는가. 그러면 누가 언제 어디서 뛰었는지도 알 수 있겠지.

@트로피 조사

>>545
트로피들은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것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습니다.
중앙 경기에서 1착을 하면 주는 트로피들. 아니 2착과 3착을 하면 주는 트로피 역시 끼어 있었지요.
그중 동색의 트로피에 적혀 있는 명패가 눈에 띕니다.

　[ 아리마 기념 ]

........계속 탐색하시겠습니까?

"....."

아리마 기념,이라... 엄청나네.

@ 그래서 이거 탄 말딸은 누구지? 이름 찾아봅니다

아리마 기념 3착이라니 너무 강한www

>>548
금색 트로피를 조사합니다!
금색 트로피 중 하나에는 다음과 같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 텐노상 ]
　[ 다이애나 포그린 ]


>>549
정확히 어떤 색의 트로피를 조사합니까?

>>551
동색 트로피에 적힌 이름을 찾아봅니다!

　[ 다이애나 포그린 ]

특이하지는 않은 흔한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 은색 조사~

>>555
은색 트로피를 조사합니다!

　[ 재팬 컵 ]
　[ 다이애나 포그린 ].

역시, 이 트로피 역시 중앙 경기에서 받을 수 있는 트로피가 맞아보입니다.

@다이애나 포그린을 떠올려봅니다. 누구더라.

>>557
마사바는 다이애나 포그린을 떠올려봅니다.......

클래식 3관을 달성한 우마무스메 중 한명이다, 로 세간에는 알려져 있습니다.
길게 내려뜨린 은회색 머리칼에 청자색 눈동자가 빛나는 우마무스메입니다.

"다이애나 포그린?"

...트로피를 이렇게나 딸 정도라면, 그리고 아리마에서 3착을 할 정도라면 검색으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 나중에 검색해보기로 하자. 일단 이름은 외워놓고.

@ 이름... 기억했다 두고보자(?) 일단 여긴 마사바랑 유키무라한테 맡기고 거실로 나갑니다

>>559
거실로 나갑니다!
거실에는 여전히 미즈호가 곤히 자고 있습니다......

"하아?"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짜증과 부러움, 감탄이 섞인 감정이 튀어나왔다.

"텐노상, 1착..?"

주먹을 꽉 쥐었다.

..

@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의 트로피를 찾아본다

저는 슬슬 한계가 와서..
무책임하게 열쇠도 안 돌려놓는 메이사쟝... 또레나 옆에서 잠든 것으로 하겠읍니다..
다들 굿-뱀되십쇼

잘자염

메이사주 오야스미~~~~

>>561
유키무라는 다른 트로피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의 트로피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부 [ 금색 ] 으로 된 트로피였으니까요.

　[ 다이애나 포그린 ]

그리고 그 트로피에 적힌 이름 역시. 모두 동일합니다.

메바 허접한꿈

굿나잇이오 굿나잇이오 메이사주

"다이에나 포그린...."

@스마트폰으로 다이에나 포그린을 검색하기

>>568
스마트폰으로 다이애나 포그린을 검색합니다!

　[ 3관 우마무스메, 갑작스런 사고로 은퇴하다 ]
　[ 다이애나의 비극, 또다시 실패한 아리마 기념 ]

거의 일년 전쯤, 은퇴하였다는 기사가 뜨고 있습니다.

"그러면... 은퇴하고 중앙에서 츠나지로..?"

@다이애나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어디 출신이며 각질과 거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진짜냐고... 어이."

정말 3관 우마무스메잖아. 처음 만났을때 날 스카우트 하면서 했던, 3관 우마무스메를 이미 지도해봤다고 했던 말. 정말, 정말이었나.
내가 그런 사람의 눈에 든거야? 나도 재능이 정말 있는거야?
안도감이 드는 한편, 질투심이 스멀거리며 기어올라왔다. 아아, 이게 내 이름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마사바 양. 보여? ...어쩌면 마사바양과 나, 둘다 중앙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몰라. 이 트레이너라면... 어쩌면.."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며..

@아직 보지못한 나머지 텐노상의 트로피를 찾아본다. 봄 혹은 가을.

>>570
다이애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검색해 봅니다......

각질은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거리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뛰었던 모든 경기들. [ 중~장거리 ] 의 경기입니다.

>>571
봄 혹은 가을의 텐노상의 트로피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하였습니다. 그것 역시 전부 금색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트로피에 적힌 이름 역시 동일합니다.

　[ 다이애나 포그린 ]

계속 트로피들을 탐색합니까?

"보이는데.... 이 우마무스메 작년에 부상으로 은퇴했어."

기대에 찬 모모짱에게 암담한 소식을 들려주며 스마트폰을 더 뒤져봅니다.

@다이애나의 마지막 경기 영상을 봅니다.

다이애나 너무 강한wwwww 심볼리 루돌프인wwwww

"하핫, 텐노상까지 2연패인가."

이 우마무스메, 미쳤군. 일본 제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러다 당신의 말에, 천천히 당신 쪽으로 다가간다.

"..."

부상이라...

@같이 경기 영상을 본다

>>574
마사바는 다이애나의 마지막 경기, [ 아리마 기념 ] 의 경기를 확인합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습은 명백한 도주, 도주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계속 뛰어가는 모습은 지나칠 정도로 불안한 모습입니다.
꼭, 무언가에 쫓기는 모양인 것처럼. [ 반드시 해야 한다 ] 는 강박에 사로잡힌 것처럼.
다이애나 포그린은 뛰고 있습니다. 종착점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레, 방향이 흔들립니다.
카메라가 흔들립니다.
그리고 다시금 카메라 시선이 확실해졌을 때에는, 명백한 무언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벽에 그대로 충돌해 쓰러진 다이애나 포그린의 모습이.

...
......
........

계속 경기 영상을 확인합니까?

>>576
유키무라 역시 경기 영상을 확인합니다.
다이애나 포그린의 부상당하는 장면을, 하필이면 이 때 유키무라 역시 직관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경기 영상을 확인합니까?

"....."

목 뒤가 서늘하지만
@계속 본다

뭐라고... 말 하기가 어렵네.

"..."

@마사바를 따라서 계속 본다

>>579
우마무스메 한 명이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중석에서 자그마한 정장을 입은 여성 한명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듯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여성은 빠른 걸음으로 우마무스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은, 마사바가 아는 익숙한 사람입니다.

니시카타 미즈호.
당신의 트레이너입니다.

>>580
유키무라 역시, 니시카타 미즈호가 관중석에서 우마무스메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나갈까."

@핸드폰의 영상을 종료합니다.

>>583
영상이 종료됩니다!

"그래."

짧은 대답이었다.

"...그냥 커플사진같은거나 찾아보려고 한 장난이었는데."

...

@밖으로 나간다

@따라 나갑니다

>>585>>586
마사바와 유키무라 모두 밖으로 나갑니다.
거실에는 미즈호와 메이사가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진행 이벤트 종료
이제부턴 알아서 일상하며 놀아도 ㄱㅊ음.

코우는 이 모든 걸 이미 보았다........

www재밌었던wwwwwww
근데 이렇게 떡밥들을 알게 되다니 뭔가 묘하군... 이런저런 관계를 쌓아가며 알고싶기도 했다만 오늘도 중성마녀 연전연승중인ww

마사바주 오늘 언제 주무시는지??? 답레 아까 확인한ww

미즈호주는 이제 뭐하실 예정이오
와따시 지금 이 소재로 인연도 상한초과 소재 마구마구 떠올려서 다음번에 미즈호랑 돌리게되는거 기대중;;;;;;(이 umamusme, 현재 마사바와 스트라토 두명과 일상을 돌리고 있는ww)

me는? 지금 계획이 없다
진행 후기 받읍니다

파자마 파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메이사주가 바라던 비설털이에 가담하게 되어서 즐거웠던ww 빠른진행 베리굿인www

비설을 털어주셨으니 말씀드리자면 미승리전 1착 후 훈련하다 다음 레이스에서 부상(골절)<<<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였는데 감당이 안될것같은.............

드디어 다이애나 포그린 떡밥을 다 풀수 있었어서 행복한 미즈호주

>>593 Why 감당이 안될것 같습니가 유키무라=상????

ㅋㅋ 님 유키무라 레이스뛰다가 갑자기 데구르르 옆구르기 해버린 뒤 골절 << 이걸 어떻게 미즈호에게 보여줍니까??????????????
제가아무리 피폐를 맛있게 먹는다지만 몬가 몬가자나요......

>>596 님 걱정마십쇼
이 팀에서 운명 앞의 단독자가 몇 명인지 보셈

하지만 미즈호주가 이런 시나리오도 마음에 드신다면
ㅎㅎ................
(엄지척)
사실 와타시 살짝 기대되는(??????)

>>598 ㅋㅋ까짓거 한번 가보죠

언제 잘지 모르는 wwww

마사바=상 도 진행 후기 받읍니다

즐거운 이벤트였다는

>>597 wwwwwwwwwwwwwwwwwwww

이런 면에서는 팀 도쿄는 본 어장에서 행복한 진행을 할수있다
운명 앞의 단독자가 한 명도 없어!!!!!!!!!!

wwwwwwwww

>>605 님도 진행 관전 후기 받음

>>606

>>607 왜 울어요
코우는 이미 미즈호가 집 구경도 시켜줘서 저거 다 봣어요

이렇게 된 이상 가개장 끝나기 이전에 하루빨리 데이트 무한난입 가능 진행을 열어야

킹치만 부상장면이 너무 맘아픈것

두렵다

>>599 wwwwww아 미치겠다 벌써 반응 궁금해서 참을수없는wwwwwwwwww

>>600 그럼 천천히 답레 이어놓을테니 편하게 답레 주는ww 내일 줘도 상관없으니 부담X인www

>>610 자 여기서 궁금하니까 질문
코우의 당시 담당 말딸은 아리마기념에 참여했단 설정입니가?

뭐어, 병약은 있지만서도

그리고 이미 나니와쟝은 미즈호와의 첫 일상으로 "아, 점마 중앙에서 안 좋은 일 겪었구마, 깊게 안 파고들어야겠으야"라는 생각을 해버린

>>614 팩트) 다

>>613 그편이 재밌을거 같으니까 참여했단걸로(?)

>>616 그럼 코우는 다이애나의 부상 장면과 미즈호가 울부짖으며 뛰어가는 것을 직관했단 것이 됩니다
Wa!

이 미쳐버린 관계성.... "맛 있 다"

wwww나니와주 왜 안주무시는www

눈물나니까 코우주한테 코우의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썰이나 물어보기 가야지

“꺄악, 꼬, 꼬리 입에 문 채로 말하지 마!!”

꼬리를 쭉 당기려고 하며, 어쩔줄 모르는 표정을 짓게 되었다. 수치심과 간지러움과 부끄러움과 온갖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여서 나도 모르게 꺅 하는 소리를 내버릴 정도였다. 꼬리가 잘근잘근 찝히자 더 소리낼수밖에 없었다. 후, 하고 마침내 꼬리가 뱉어지자 그대로 털썩 주저앉고야 말았다.

“....그런 멋진 대사가 지금 타이밍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새빨개진 얼굴로 널 조금 째려보았다. 얼마나 창피했는줄 알아? 기다려. 힘이 좀 돌아오면 네 꼬리를 마구 깨물어주겠어. 나도 모르게 뺨에 바람이 잔뜩 들어갔다.

>>620 www미즈호주wwwwwwww
저 잠긴 방에서 발견한게 트로피가 아니라 괴문서였다면 어떤 반응이었는지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wwwwwwwwwww

>>622 괴문서는 방2의 사과 노트북에서 확인할 수 있었읍니다.
무려 최신 연재본 까지 찾아볼 수 있음

아 이걸 놓쳤네
아
(후회막심)

wwwwwwwwwwwwww가장 중요한걸 놓쳐버린 무스메 실존하다wwwwwwwwwwww

뭐...뭐 좋아할까
초밥?회?
싫어하는건 딱히 없을듯 수르스트뢰밍 홍어 두리안 같은 수준만 아니면(?)

>>626 님 단거 잘 안먹는다면서요
설마 미즈호랑 같이 가면 먹는거임?

싫어하는건 아니니께
같이가면 먹을수도

>>628 그런 코우주께 드리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떠서 코우에게 먹여주는 미즈호

https://i.postimg.cc/9fG5S7J0/IMG-3068.jpg

봤으면 이런 반응으로 썰 500개까지 풀수있었는데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626-629 진짜 고귀한 모먼트군

>>630 그리고 그 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을 무스메들까지.......

>>629 😎
>>631 히익

"푸하핫!"

옛날이랑 다를 바 없이 꼬리만 물리면 바닥에 엎어지는구나. 마사바는 유쾌하게 웃으며 눈가의 눈물을 손으로 찍어 훔쳤다.

"아니, 어울린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안 도망갔으면 됐을거 아니야! 그리고 내 꼬리 물면 잘리거나 부울지도 몰라. 여전히 그런 상태라 무는건 나만 하는걸로 하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다가 엎어진 상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자, 잡고 일어서야지.

wwwwwwwwwwww모두가 알게되는wwww
유키무라였으면 딱 저런 반응으로 이게뭐야... 하면서 숨은 애독자 될것같은www

미즈호 녀석 코우가 어떻게 반응하든 " 자 아~~해주세요" 하면서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코우에게 케이크 먹여줄것같음
이것이 카페 데이트 하면 볼수있는 모습입니다 kou

>>634 숨은애독자 두 렵 다 !

😇

자연스레 코우주 암살에 성공한 미즈호주

네가 눈물이 날 정도로 웃자, 짜증이 잔뜩 치밀어올랐다.

"당연히 가지! 그러면 뭐, 이제 화해하자 코코쨘~ 좋아좋아 꺄악거리면서 손잡고 사이좋게 느긋이 하교라도 할까? 갑자기 다시 옛날처럼 친하게 지낼순 없단말이야!"

아주 꼬리허그까지 하겠어, 응? 그렇게 말하며 널 쏘아보았다.
그녀는 과연 알까, 자신의 지금 행동이 꼭 투정부리는 어린애 같다는 걸. 그리고 마사바를 대하는 행동이 좀 더 유해졌다는 걸.

"...그러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잖아, 이 바보야. 흐른 시간 만큼 나한테도 시간이 필요해."

"그러니까..."

덥썩, 네가 내민 손을 물었다.

.dice 1 100. = 63

세상에 저정도로 강하게 물 줄이야
전에 20이 가재한테 물린정도였으니까
적당히 그거 3배..?? (두렵다)



wwwwww그치만 마이너 웹만화 좋아하는 유키무라가 괴문서를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는wwwww 다음번에 반드시 알아내는www

>>635 >>637 >>638 존귀모먼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쎄게 물어버린 유키무라

잡니다
오야스미

굿나잇 굿나잇이오 코우주

코우주 오야스미인~~~~~~~

"할 수 있어. 화해가 필요해 보이는건 코코짱 뿐인걸."

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줄 수 있다. 마사바 콩코드는 인내심이 뛰어난 우마무스메니까. 유키무라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데 용기와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주리라.

"꼬리허그 좋지, 할래?"

싱글벙글 웃던 마사바의 손이 물렸다.

"아."

입을 쩍 벌린 체로 인상이 창백해지는 마사바.
이윽고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맺혀서 떨어지기 시작한다.

악
잠깐만으악
내심장이 너무아퍼
아아아아아아ㅏ악 울릴생각은 없었는데에에에아앙아아아악

귀여워(귀여워)

"글게 와 깨무는교..."

(후회막심)

"넌 화도 나지 않는거야? 내가 안 밉냐고. 아까 화내도 소용없다고 말은 했지만..."

찝찝했다. 하지만 그런걸 입 밖으로 잘 내뱉을 수 없었다.
넌 오히려 꼬리허그까지 해도 좋다는듯, 능청맞은 태도를 보였고, 난 그게 더 심술이 났기 때문일까.

이빨이 너무 깊숙하게 들어간것 같았다.

"아."

네가 입을 쩍 벌리고 인상이 창백해지며- 곧 눈물을 뚝 뚝 흘리자 어쩔줄 몰라하며 우왕좌왕거렸다.

"내, 내가 미안해. 많이 아팠지? 정말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어. 저, 정말 미안해. 괜찮아..?"

네 손에서 입을 떼고, 두 손으로 네 손을 잡으며 당황한 얼굴로 네 안색을 살폈다.
큰일났다...

"......"

유키무라의 이빨이 손에서 떨어지고, 빨간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손이 보였다. 얼마 가지 못해서 네가 잡느라고 관찰하긴 힘들어졌지만.

아프다. 익숙하지만, 아픈건 여전히 싫고 좋아할수가 없는 감각이었다. 안색은 여전히 창백했고 눈물은 의지와 상관 없이 뚝 뚝 흘렀으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다.

"물리면 안된다고 했는데...."

아프다. 마사바는 뒷걸음질을 하여 벤치에 다시 앉았다.

"코코짱 너무해, 마사바짱 이제 필기도 못해.... 평생 깁스하고 살아야 해...."

"내가 미안해, 제발 울지마..."

나는 천천히 일어나 네 눈가로 손을 뻗어, 너의 눈물을 닦아주려 하였다.

"응? 제발 울지마, 내가 미안해."

또 울어버릴것만 같았다. 무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살짝 장난만 좀 치려고 했었는데.
아아, 나는 어찌나 이리도 서툰지. 하지만 내겐 자기혐오에 빠져있을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너는 뒷걸음질치며 벤치에 앉았고.

"내, 내가 평생 필기해줄게. 반드시 낫게 해줄게. 정말 미안해, 보건실부터 갈까? 병원? 아아, 어떡해... 정말 미안해, 코코쨘... 내가, 내가 미안해.."

나는 그런 너의 앞에 무릎을 꿇은채, 너의 두 손을 꾹 쥐었다.

진짜 스불재네

"음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너무 과하다."

친구의 각오를 잘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손 한 번 문 것 가지고 평생 필기를 해준다는건 조금... 그러다가 마사바나 코코가 대학이라도 가버리면 큰일나지 않을까. 아픈것은 진짜였고 사실 지금도 아프지만 이대로 두면 상황이 것잡을 수 없이 커질 것 같길래 친구의 어깨를 물리지 않은 손으로 툭 툭 두드려주었다.

"아프지만 괜찮아. 사실 이전에 한 말은 반쯤 과장에다 코코짱 놀리고 싶어서 한 말이었고, 집에 가서 소독하고 거즈 붙이면 괜찮아질거야."

물론 그 동안 메이짱이나 사미레짱, 트레이너가 호들갑 떠는건 막을수 없지만...

"한 이주일이면 나을듯!"

귀엽구마(팝그작)

"..."

네가 그정도는 너무 과하다며, 내 어깨를 반대손으로 두드려주자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널 올려다보았다.

"그럼 적어도 그 상처 나을때까지는 필기 해줄테니까."

나는 네게서 손을 조심스럽게 놓고, 어느새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내었다.

"밥도 먹기 힘들겠네. 도시락이나 노트같은거 들고 집으로 갈테니까.. 그런 줄 알아."

"집에 가자마자 소독 꼭 하고. 알았지?"

"모모짱 공부 잘 해?"

요즘 자기는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도 대단하다고, 어중간한 기세로 필기를 하면 안될거라고 으스대며 말하는 마사바.

"....아싸..."

미즈호가 싸주는 맛없는 식단이여, 며칠간 안녕. 이정도는 봐주지 않을까? 아니면 미즈호가 싸주는 밥이랑 모모짱이 싸주는 밥 둘 다 먹으면 되는걸지도.

"응."

"당연하지. 공부도 트레이닝도 둘다 해내야 중앙을 노릴 수 있는거잖아."

으스대며 말하는 네게, 가벼운 미소로 화답하며 얘기했다.

"알아보기도 쉽게, 평소보다 노력해서 건네줄테니까."

그렇게 얘기하고는, 널 지긋이 바라봤다.

"...환자식으로 갖다줄거니까."

좀 퉁명스러운 얼굴로.

"에 환자식 싫어 메이짱 파파가 해주는 호쾌한 스타일이 좋아. 지금도 미즈호가 저염식으로 줘서 맛없단 말이야."

다시 울상을 짓는 마사바. 미즈호식단이 더블이면... 그럼 당근주스도 더블인가?

"모모짱 환자식에는 각설탕 잔뜩 들어간 수제 당근주스 나와?"

미즈호는 주던데~ 같은 말을 해서 경쟁심 붙이기

"하아? 환자니까 환자식을 먹지, 맛없는것 쯤은 조금 참아."

말은 단호하게 했지만, 네가 울상짓자 점점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크윽... 안돼, 안돼, 흔들려선...

"..."

뻔한 유도. 하지만..
하아, 모르겠다. 내가 졌다.

"가끔 해줄게. 환자식 잘 먹으면 가끔 호쾌한 도시락도 주고..."

"얏따!"

뻔한 함정에 걸려드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었는지 마사바는 양 손을 허공에 올려 소리 지르다가, 뒤늦게 쓰으으읍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물린 손을 붙잡고 내려놓는다.

"이제 슬슬 들어가야겠다. 모모짱 집 여전히 거기야?"

네가 양 손을 허공에 올려 기쁘게 소리 지르자 조금 안심한듯 웃다가, 네가 신음하자 다시 표정이 구겨진다.

"응, 여전히 거기야. 가끔 와, 너무 자주는 말고. 아까 말했듯이 시간이 좀 필요하니까."

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안했어, 같은 말도, 언젠가 네게 똑바로 전할수 있으면 좋겠네. 그러도록 노력해볼게.

"집에 가자, 이제."

마사바주 늦어서 죄송하다......... 잠깐 바빠버렸다....
이제 슬슬 막레 주면 아리가토인wwwwwww 코코쨘이랑 관계가 깊어져서 너무 기쁜wwwww 일상 할수 있어서 쵸 우레시캇타요www

마사바 귀여워~~~~~~~~~ 언젠가 꼭 와랄ㄹ라라 한다...

오늘도 4시까지 불타다니 대단한Wwww
좋은아침~~

굿모닝인www 쟈라미주 넘 적게잔건 아닌지ww

그런가요?? 좀 피곤하긴 한데 오늘은 낮잠도 잘 수 있으니까~
몸이 6시에 일어나는게 익숙해져버린Www …이건쫌슬프다

wwww코이츠 사축에 너무 익숙해져버린wwww
오늘도 무리하지 말고 중간에 피곤하면 말한대로 낮잠도 자고 즐거운 휴일을 보내길 바라는ww
나도 집에 가면 카레 만들어서 먹고 잘 생각인www 벌써 군침이 싹 도는ww

Wwww 유키무라주도 곧 퇴근할 일만 남지 않았나요? 파이팅 파이팅~!! 카레는 맛있겠다 저도 아침 먹어야지~

wwwwww 퇴근직전의 시간은 왜 항상 멈추는지 모르겠는www 수마가 날 덮쳐오는걸 견디질 못하는중...........

아침 맛있게 드십쇼~~~~

기상

모닝이오 (이미 여서일곱시에 기상한 자)

좋은 아침~... 헉!!
저자슥들 꼬리허그 했다 아이가!!!!!!

@캡틴
잘 왓음 >>518 하이드 좀 해주셈 급함

그리고 꼬리허그 한적없음 날조멈춰 ㅡㅡ

굿모닝~ 오늘 비온다는데 다들 월요일 화이팅인www

난데야넹

>>673 아니 미즈농 말고...

깨물깨물했으면 사실상... 꼬리허그! 한 거지...!

새벽에 드디어 다이애나 관련 진행일상을 했는데
실제 말이 전속력으로 경주 중에 벽에 부딪히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지 궁금한desu

>>676 나도 안다....마사바와 유키무라가 꼬리허그를 햇다....(날조)

>>678 의 벽이 뭔 벽이냐면 당연하지만 경기장 벽이다

이몸 등-장
다들 좋은 오전~

>>678 일단... 벽으로 격돌하는 경우는 듣지 못했는데 속도를 늦추지 않았으면 죽지 않을까?

마장의 내부에는 벽이 아니라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펜스는 일부러 강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당연히 단단하면 충격 흡수 자체가 안 되니까), 가볍게 스치는 것만으로 심각한 부상은 나지 않음.
위 영상을 보면, (K경마라서 좀 다르긴 한데) 내측에 붙어서 달리던 라스트콜이 살짝 사행하면서 펜스에 부딪치나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음.

문제는 '전속력으로 경주하다가 벽(펜스)에 부딪친다'를 그대로 해석하면 그런 문제로 안 끝난다는 거임
아예 펜스에 부딪쳐 넘어가서 전도하는 경우에는, 부상 없이 살아남으면 상당히 운이 좋은 거고(예시: 실버 소닉) 착지를 잘못하면 다리나 머리를 다치게 되니 그쪽이 더 위험함.
경주마의 경우 많으면 500kg에 달할 정도로 무거운 한편 다리가 굉장히 약한데, 쓰러져서 골절이라도 당하면 회복도 어려우니 살리고 말고 할 것 없이 그 자리에서 안락사.

기수가 있고, 제대로 기승을 하고 있다면 애초에 펜스에 부딪치는 일 따위가 없어야 함. 실버 소닉의 경우도 낙마 후에 공마 상태로 달리다 펜스를 넘어가서 쿠당탕한 거임

ㅎㅇㅎㅇ
말잘알 캡틴

역시 다이애나를 아직도 병원에 입원시켜놓은 건 옳은 결말이었다
원래 실제 말이었으면 죽을 상태를 입원시켜 놓은 것이엇음

>>680 메이사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28초.

씻었더니 상쾌한wwwww 밖에 엄청 더운데 이제야 살것같은ww

난 이제 나갈 준비하는wwwwwww
유키무라주 어서오시오

>>684 보았읍니다
아아......역시 내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다......

실버 소닉은 코너를 돌고 그대로 직진하다가 외곽의 펜스를 넘어 버린 거고, 사실 우마무스메는 진짜 방향감각에 장애 또는 장해가 생긴 게 아니면 저럴 일 없지

좀 더 극단적인 사례로 가면 장애물경주에서 장애물을 제대로 넘지 못해 쓰러지는 경우도 찾았는데
하아...
이건 따로 영상을 걸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음

그래서 제일 의문점은 이거임. 다이애나가 벽에 들이받았다? 벽이 어딨어? 펜스에 들이받았다고 하면 왜 들이받았을까?
당연히 현실의 더러브렛과 우마무스메는 신체 구조가 다르니 추돌과 전도를 같은 선에 두고 평가할 순 없겠지만, 펜스에 부딪친 충격만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면 '애초에 왜 그 정도로 사행을 했느냐'가 문제가 되는 거임.
경기 중에 코너링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아마 추돌보다도 그쪽이 직접적인 치명요인이 되는 게 정상이니까.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겠지.
- 달리기 중 골절이 발생해서 넘어지는 과정에서 (펜스를 넘어가 2차 부상이 발생했다)
- 달리기 중 빈혈, 심부전 등으로 졸도해 판단력을 상실해서 (후략)
- 달리기 중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상적인 사고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후략)
- 펜스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펜스로 달려들어 (후략)

정신, 사지 멀쩡하게 잘 달리다가 펜스에 들이받는 건 4번밖에 답이 없음
그렇다면 다이애나 포그린의 문제는 추돌이 아니라 그 앞부분에 있게 되는 것

...... 우울한 이야기네

나는 너무 빨리 달리려 한 나머지 방향 조절이 안 되서 ㄹㅇ 전혀 안되서 결국 펜스 쪽에 들이받았단 설정으로 가려고 했는데 캡틴의 판단은 어떠신가

>>688 아침부터 눈물나는 주제 꺼내서 미안하오

>>689 이게 포뮬러도 아니고 육상인데 언더스티어라는 게 있을 수 있나? 비현실적이라고 봄.

>>691 역시 그럴 줄 알았다
그렇다면 답은 "3번" 뿐이다

3번하고 1번을 짬뽕해서 가야만.......

생각만 해도 눈물나니 캡틴 맞춤형 썰 풀어드림
소재 ㄱ

이건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승마나 경마 이야기이긴 한데
다이애나가 스티어 고장나서 그냥 직진만 밟다가 외측 펜스를 넘었다고 치자

만약 말이 폭주해서 제동이 걸리지 않고 펜스를 넘었다? 제일 위험한 건 낙마한 기수임. 애초에 평지에서 골절 일어나서 자빠져도 말은 현장에서 죽고 기수가 몇 개월씩 병원신세 지거나 골로 가는 것도 다반사인데. 천하의 타케 유타카도 그랬고.

사실 말은 동물이잖아? 스티어도 없고 엔진브레이크도 없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잠재적으로는 있다 보는 게 정상이지. 그럼 왜 경마에는 낙마 사고가 매일매일 수십 건씩 일어나지 않는가?
애초에 순치와 조교를 다 거쳐 놓고도 그렇게 폭주해서 펜스로 돌진할 정도로 위험한 기성을 지녔으면 애초에 경주마로 쓸 수가 없기 때문.
그럼에도 인간이 동물을 완벽히 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사고가 일어나는 거지

이건 J경마 사례로 다행히 경상이었지만 https://wordpress.kimtaku.com/archives/23886
이건 K경마인데 유감스럽게도 기수 분은 다음날 돌아가심. 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1996070102371

그러니 다이애나가 벽에게로 직~진~ 한 게 설마 고증이라면
실버 소닉과 비슷한 경우인데 그만큼의 운이 없었던 것이거나...
... 아니면 기수 분에게는 명복을 빌어야겠지

>>694 소재는 캡틴도 없어서 헤매고 있는 것이거늘...

미즈농이 바라보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의 마간관계(팀 교토, 팀 홋카이도, 무소속 포함) 주세요

>>696 뭐지? 괴문서 작가다운 끝내주는 선동과 날조를 원하는 것인가?

... 사실 그래서 경마의 사고들을 보다가 제일 슬퍼지는 지점은
사고를 직감한 말이 기수를 위해서 속도를 늦춰 줄 때임
얘들을 괴롭게 하고 죽음까지 몰아세운 건 우리 인간들인데...
물론 말들이 인간의 안전을 위해서 속도를 늦춘다는 것도 인간중심적인 사고인가 싶기는 해도

라이스 샤워도 그랬고, 사일런스 스즈카도 그랬다만
이 사건들은 지난 세기에 일어난 일이니 큰 감흥이 있을 수는 없지만...
그렇지만...


아...... 스킬빙......

>>697 괴문서 총력전을 원하는가? Ja Ja Ja!!!

마사바 - 메이사. :정석다운 소꿉친구 관계
마사바 - 스트라토 : 차후 라이벌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 제일 걱정되는 관계이기도 함
마사바 - 유키무라 : 만약에 '깨물' 을 봤다면 서로 꼬리허그까지 하지만 아무튼 친구사이인 관계라 할 것이다.....
메이사 - 스트라토 : 일단은 무난한 팀 동료
메이사 - 유키무라 : 같은 추입으로서 좋은 경쟁관계가 될 수 있을 사이

소꿉친구즈(마사바-메이사-사미다레) : 절대로 이 가게에서 데이트를 하면 안되는 관계
서로와 서로가 너무 정보가 잘 통해서 문제인 관계

더 자세한 건???? 캡틴의 소감 받고 공개합니다

아 화장하면서 선동과 날조 쓰기 너무 재밌다

스킬빙.....

스트라토 특유의 무심한 꼬장꼬장함 때문에 사랑받을 것 같은 첫인상에 비해 라이벌이 많이 꼬이는데(심지어 트레이너까지 쇼부 치는 거 보고 감탄함) 이게 나중 가면 팜므파탈로 각성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은 있어요
내가 보기엔 얘가 팀 교토의 와일드카드임 지금...

그런 의미에서 메이사가 츤데레 적성을 제일 발휘하기 좋은 조건이 아닌가?싶?고?날?조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보면서 제일 배 뒤집고 웃은 조합은 브루스랑 마사바의 도시락더비였지
마침 내 서포터 모스트1이 내가 젖소 알리스타 (기본 크로마) Ctrl+3 연타 깡깡깡 1일5수박빨리먹기 라서 말이야...
우우... 브루스 보고 싶어어...

진짜 스트라토는 클래식 첫 레이스가 끝나고가 제일 기대되는 무스메임
스트라토가 정식 멤버 되면 진짜 ㄹㅈㄷ를 보여줄 것 같음

>>704 브루스쨩 찐개장 하면 올 것인desu

브루스쨩을 기다리며 아레나 알리스타 하고 와야지...

그런 캡틴을 위해 오늘도 화력발전소 가동하는 desu

(???)

그러고보니 어제 파자마파티 후기가 궁금하군
다들 열쇠는 잘 제자리에 놔두셨읍니가?

안 갖다놨으면 이 주제로 2차 일상각임ㅅㄱ

메이사는 먼저 잠들어서 그런 거 몰?루(???)

>>713 안이 님이 열쇠꾸러미를 get하셧는데 모르면 어케요

wwwwwwwww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맞춤형 썰 풀어드림
여기다 앵커로 소재 쓰기 ㄱ

몰?라
문에 꽂아두고 그냥 잤을지돜ㅋㅋㅋ
마사바랑 유키무라가 잘 해결해줬을거야(???)

>>718 만약에 진짜로 문에 꽂아뒀으면 님 2차 일상각입니다 ㅅㄱ

>>717 아몰랑 아무거나 풀어줘 빼애액

>>719
하지만 들고 나오는 것보단 꽂아놓고 자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한(?????)

>>717 아무거나 빨리 풀어줘(단비꺼야짤)

>>720 정말 아무거나 풀면 미즈호주가 폭주해서 안되는desu
아무튼 소재 "줘"

>>696 미즈농이 바라보는 팀 도쿄 팀 홋카이도 무소속 트레이너-우마무스메 마간관계도 궁금해용… 이건쟈라미주의욕심이맞을지도하지만궁금하다!

미즈농 또레나 아니더라도 다들 다른 캬라들에 대한 첫인상 궁금하기도 하구용 ㅎㅎ……

>>722 (대충 폭주버튼 연타하기)

>>721 뭐지? 지금 버스에서 채팅형 일상을 가동하라는 것인가?????
아무거나 빨리 풀라는 것에는 >>722 로 답변을 대체하겟읍니다

쫀점~ 오늘도 귀신같이 찾아와 뉴썰 뜯어내는 쟈라미주

>>722 724
ㅎㅇㅎㅇ

>>722 >>724

쟈라미주 헬로헬로 쫀점 :3
ㅋㅋㅋㅋㅋㅋㅋㅋ닌자처럼 찾아와 썰을 뜯어가는 그대는 쟈라미주...

>>726 수상할 정도로 뉴썰에 진심인 자라미주 어서오시오

아니 근데 지금 오마카세 썰풀기 하라고 하면 영화관 데이트 나온 코우미즈 썰을 풀어야 하는데.... [더보기]

선생님! 더보기가 안 눌려요!

더보기 연타

핥을 준비 완

아 근데 아까 쟈라미 위키 보다가 선관 생각났는데 들어보실?래요

헐 좋아요 완전환영~!!

우마무스메 영화를 보러 나왔는데 정작 영화관에는 오늘 로맨스 영화밖에 상영을 안하는 상황에 놓여 어쩔수 없이 로맨스 영화로 티켓 끊고 보러가는 코우미즈가 보고 싶읍니다
자세한 썰은 코우주가 풀어줄거임ㅅㄱ

>>738 ?

>>739 빨리 풀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723 이것은 전지적 미즈농이 일상해본 아이들 한정 이다

쟈라미 - 피리카 :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임
브루스 - 마사바 : 유부초밥털이범과 털린 자
연그레이 - 코우 : 딱 잘 담당해줄것 같은 사람에게 갔다고 생각하고잇음

지역상권위원회(유키무라 - 사미다레 - 메이사) : 여기서는 절대로 데이트를 하면 안됨

>>736 궁금하다 무슨 관계를 생각해오셨길래 저 지금 좀 심장뛰어요 깊관날조할생각에.

>>739 모든게 미즈호주의 계획대로인desu wwww

>>739 빨리 풀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22

>>741 여기서는 절대로 데이트를 하면 안됨.<< 이게진짜너무웃겨서박박웃고잇는중ㅠ

우리 지역상권위원회는 앞으로도 첩보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737 그 쟈라미가 중앙시절에 거쳐간 트레이너 중에 코우네 누나 있었다는 선관 생각난
그래서 누나가 쟈라미 담당했다가 포기한 트레이너중 한명이라는...
누나는 지금도 중트레센에서 일하고있는 트레이너인데 뭐라고 해야하나 실적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재능있는 말딸들만 키우는 또레나란 설정임니다

중앙의 어둠이 또...(?????)

썰이요?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미치겠군진짜

내가 왜 코우주한테 바톤을 넘겼는지 앎? 하필이면 로맨스 영화라서 미즈호주가 폭주기관차를 달릴 가능성이 높아서임

달려!!!!!!!

>>761 정말 로맨스 영화 보다가 키스신 나오는 장면에서 살짝 왼쪽 뺨에 입맞춰놓고 정작 코우가 돌아보면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팝콘 먹고 있는 미즈호가 보고 싶습니까 kou?????

네

>>746 엇 맛있다. 코우랑 누나는 닮은 편일까요?? 하긴 그거 아니더라도 야나기하라 성만 듣고선 좀 껄끄러워할수도. 츠나지까지 와서도 설마 중앙이랑 관계가 있는 녀석이 그것도 본인과 관계있는 녀석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겠지… 라기엔지금여기중앙출신이쟈라미포함셋인데도. 아무튼 그래서 선관 맺으실 생각 있으시담 당사자-당사자는 아니더래도 관계 있는 인물이라 그닥 좋게 받아들여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묘하게 불편해보이는 기색 비춘달지…

미치겠군정말

말린 오징어채가 된 콘

(롤토체스 멸망하고 온 캡틴)
무라사키도 보고 싶다...

어두운 영화관, 주인공과 히로인의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영화보다도 맞닿은 손이 신경쓰이고, 스크린이 아닌 서로의 눈으로 시선이 향한 그 순간

뒤에서 오독오독 소리를 내며 당근 비스킷을 씹으며 지켜보는 지역상권위원회의 일원, 메이사가 눈을 빛냈다(?????)

스트라토주랑 캡틴 엇서와~

스트라토주 캡틴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브루스주도 무라사키주도 갓-생이 방해하는 걸것임 아마.......

>>758 어딜 가도 피할수없는 지역상권위원회의 시선
두 렵 다 !

주말에 아오모리에 놀러간 일상을 쓰고싶어

뭐지? 단체로 스트라토네 아오모리에 놀러가는 일상이 하고싶단 것인가?

>>754 닮았겠져?? 쟈라미주만 좋으시다면 이 선관 찬성입니다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누나가 쟈라미 포기했단거 코우가 진작 알고있었다고 하면... 당사자는 아니지만 좀 미안해하지 않을까 싶은

단체는 안돼~~~~

어째서인desu

피곤하기때문

ㅎㅇㅎㅇ

>>758쓰고나서 갑자기 코피가 터졌다
천벌받았나봐(?????)

>>768

데이트를 훔쳐본 죄

>>763 바로당장관계위키를수정하다.
완전 좋아요~~ 껄끄러운 쟈라미와 미안한 코우. 코우가 미안하다 하면 트레이너 씨한테 받을 사과는 아니죠~. 그야 저, 중앙에서 그리 실적 좋지 않았으니까, 결국 유배라면 맞는 엔딩일지도~.<< 멋쩍게 웃으면서 튈준비만 하는.

집이 경비행기를 운용할만큼 잘산다 <-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다들 어서오시게~~ 쫀점들이어용

>>772 와 엄청나

아오모리에 경비행기 타고 가나요?(???????)

>>771 ㅇㅋㅇㅋ 맛난 선관이다 따봉
참고로 누나 이름은 야나기하라 코요<<임니다

>>774
나중 휴가날 같은데서 써먹고싶은 설정이라 고민하는것

고민이라면 하면된다

>> 775 접수완 오늘 내에 윅기를 수정하겠어요

원작겜에서도 마루젠스키는 여름합숙에 자차 끌고 왔으니까....
여름합숙때 경비행기 몰고 등장하는 스트라토 볼 수 있는 것??(??????)

코우의 누님과 코우의 나이차이는?

>>779
츠나지는 하지만 활주로 없잖아..

>>779 스게
>>780 .dice 1 10. = 5

그건그거고 운전하는 사람은 스트라토 부친일테고
간단한 일상영어회화를 하고있는 광경이 나올것..

바닷가니까 수상기라는 설정으로 간다면 활주로 없이 이착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비행기 잘 몰라....

>>782 37세 누님이 26세인 동생의 연인과 만났을 때 누님의 반응을 서술하시오

>>785 ???: 이 도둑고양이(????)

와 코우 누님과 미즈호 11살차이 실화?

남매사이가 ㄱ렇게 좋지는 않아서 별생각은 없을거 같은데
중앙시절에 박터지게 부딪혀대다가 결국 사귀는거 보면 웃기긴 할듯(?)

미치겠군진짜

랜딩기어랑 수상기 같이 달린 기종도 있군
'가능'

한 세시간 정도 여유 생겼는데
그동안 일상왕모드 "on"할테니 돌릴 사람 구함

여름합숙 하는데 딱 비행기 착륙하면서 레드카펫 깔리고 다녀오십시오 오죠사마 배웅받으면서 내리는 스트라토(아님)

돌린지 얼마안댔으니까 좀금 애매한

크윽 역시 이시간에 일상을 구하기란 무리인가

모처럼 타건감 좋은 키보드를 잡게 되어서 좀 날라당기고 싶었던 미즈호주
어쩔수 없다 썰공장 모드 on 이다.......
아 윈도우키보드 오랜만에 잡으니까 진짜 적응 안된다

점심시간 얼마안남아서 무리

대충 어흑마이갓 짤

양가집은 아닌게 자수성가 타입이라 물론 모친계는 잘사는 집이 맞긴하지만..
의외로 검소하게 살고 여가생활에 돈을 아끼지않는 타입입니다

>>798 수상할 정도로 딸의 여가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

근데 어머니쪽도 스트라토 탄생때 꽤 위험했고
스트라토가 워낙 태어날때 작게 약하게 태어나서 애지중지 안할수가 없을듯.

사랑받는 스트라토쟝 아주 좋읍니다

Wwww 일상 상대로는 백수 쟈라미주만 남은 것인가. ……다들수고가많으십니다……

사실 기숙사에 프라탑을 쌓을려면
그만큼 돈이 있어야하니까..

F-14에 대한 장례식은 잘 치러줬는지에 대해서

그녀석은 죽었지만 아오모리에서 새로살 상자에서 다시살아가요

이게 내 PC가 아니라서 슬픈 개구리짤을 못올리는게 아쉽군

이상하다
왜 모바일에서 situplay>1596928080>0보다 situplay>1596930070>0의 텍스트가 작아 보이지?
바(──)가 들어가서 그런가

우치, 등장

썰렁함 확정

아이폰의 눈에는 특별한 차이 없는 desu

>>808 전혀 썰렁하지 않으니 어서오시오 나니와주

(손흔들흔들)
흐므, 나니와도 일상 구해야하는데(데굴

나니와주 어서와~!! 갤럭시로 봤을땐 좀 차이 보이는 것 같기두요 음음

일상! 은 저도 언제나 ㅋㅋ… 오늘은 선배님들 말씀따라 저녁(*7시~8시)에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나니와주 사미다레양과의 일상은 어떻게 된desu

>>812 이몸, 등장(도게자)

컨디션 문제가 어제까지 쭉 유지돼서 그만 접속을 안 해 버렸네요... 약속을 어긴 죄는 상우마무스메답게 할복으로 사죄하겠습니다...🙇🏻‍♀️

상우마무스메 특) 비보잉으로 사죄함 (????)

>>814 상우마무스메특) 씹고 그냥 할복함(????)

아무튼... 혹시 나니와주가 괜찮다면 느린 핑퐁으로나마 일상 돌려보는 게 어떨지 여쭤볼게요...👀

@나니와주
@나니와주

(데굴데굴)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그리고 지금은 괜찮으신건가요? 아니면 무리 안하셔도 되어요...!

To. 코우

일상욍이 일상을 안하니까 이런 dog소리나 하고있음
하루라도 일상을 안하면 입언에 가시가 돋는다

>>818 개드립이 잘 나온다는 건 멀쩡하다는 뜻이죠!👍

그러면 상황이랑 장소를 정해 볼까요~ 같은 팀이니까 연락처도 있을 테니 미리 연락하고 만났다고 하는 편이 더 나을까요?

@ 팀 도쿄
님들도 단톡방을 애용하십시오 단톡방은 갓입니다

아놔 >>820 이제 보니 모바일로 보니 오타 작렬해있네
내가 지금 좀 많이 눈이 침침한 것이 분명하다 집 가자마자 카페인 도핑하고 일상구한다

>>822 (아하 짤)

제가,,, 카톡을 잘 안 하는 어르신이라 그런가 봅니다,,,(?)

>>823 ㅇㄴ
님은 좀 주무셔야 할 필요강 ㅣㅆ다고 봐요,,,,

아니면 나니와쟝이 또 해변가에서 달리고 있다가 발견되는 뭐라던가(?)

>>824 아니 그러는 나야말로 오타 장난아니게 내 버렸고;;;

>>825 언그레이쟝은 언제나 바다에서 살았어....(?)
그렇다면 그걸로 합시다!

그러면 선레는 이쪽이 하는게 좋으려나요-?

>>827 앗 그래주신다면 감사합니다!

>>824 지금 일정 끝내야 자든 뭘 하든 할 수 있는 desu

기에에엑 집가고싶어 기에에엑

사미다레를 보는 미즈호.......real

살짝 짠내가 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상쾌한 바닷바람.

푹신푹신하고 부드럽게 발을 받쳐주는 모래사장.

그리고 쏴아, 쏴아, 하며 관중의 함성소리를 흉내내는 파돗소리.

그것이, 이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에게 해변가에서 달리는 즐거움을 묘사하라 하면 나올 답이다.

그렇기에, 이 우마무스메는 오늘도 해변가를 달린다. 왕복, 1.5 키로미터 정도의 거리.

통통 튀는, 사실상 허공에 뜨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

다리를 최대한 뻗어서, 한 걸음에 많은 거리를 커버하는 주법으로 뛰고 있어서 그렇다.

"후우... 후우 이 다음은... 10분 휴식 후, 타이어 끌기였제...?"

끝나고 스톱워치 앱의 버튼을 누른 후, 숨을 고르기 시작하는 이 우마무스메. 트레이너가 준 노트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늘을 본다.

점심시간 즈음이 되어 가는 느낌의 해. 흰 구름이 끼어 있는 날씨.

바람의 시원함을 느끼고 있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얼굴에는 미소가 살포시 앉아있다.

미즈호주 아직 있수까

Ye 있읍니다

https://postimg.cc/tsPY5YHy
😎

곧 클래식 시즌 가서 주구장창 쓰일 짤 가져옴
하도 시간 안가서 이런 dog소리만 계속 하고있음

>>835 오직 코우미즈만

즉시 삭제

이미 보고 저장까지 한 내가 일류다

아니 근데 공주님안기는 반칙이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절 진짜 암살하실셈임??????????

😎

>>841 이 사람 아무래도 다음 코우미즈 일상을 무스메 난입 가능한 진행형 일상으로 하기를 바라는 것이 분명하다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틀린 말이 아님...

>>835 못봐서 우울하다... 이 울분을 데이트 훼방으로 풀어야겠음(?)

놓치다니....

갈길길(roadroadroad)

중앙 트레센 시절 코우미즈.jpg

별의별 dog소리가 튀어나오기 시작한 미즈호주
그렇다. 일상은 미즈호주의 dog소리를 막아주는 특효약이었던 것이다.

???: 내가 트레센에서 만난 고릴라인데
(아님)

>>850 진짜 누구보다 선동과 날조에 진심이신.....

대기중)

으음, 뭔가 잘못 적은걸까나...

바쁘신거겠쥬
넘 초조해하지 마시고 릴렉스 릴렉스

그렇읍니다 바쁘실 수 있읍니다

정성을 담은 찰렌타인데이 초코를 만드는 미즈호가 보고 싶은 5시 34분

갑자기 썰장고가 폭발하는 이유
미즈호주가 끝내주는 새우를 먹엇기 때문이다.
집 가자마자 일상왕모드 full개방한다

생각해보니 >>835에 빼먹은 부분이 있는걸 알게된 나

맞아요 미즈호 손 어디갓어요

미안함니다... 수정해오게습니다

대체 여기서 얼마나 더 god으로 만들어오실 생각인것

파도가 뭍을 끌어당긴 자리에는 그물 같은 포말이 남는다. 사미다레는 해변가에 쪼그려 앉아 파도를 구경하고 있었다.
바다는 좋다. 규칙적으로 오가는 물결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자면 늘상 술렁이던 마음도 덩달아 가라앉는 것만 같았다. 이러고 있은지 얼마나 되었더라, 물바람에 젖은 머리에서 소금기 끈적하게 묻어나는 걸 보아 꽤 오랜 듯싶다. 이대로 돌아갈까 싶다가도 이왕 지저분해진 김에 해변을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사미다레는 가볍게 무릎을 펴며 몸을 일으켰다. 그대로 뒤돌아 마른 모래밭으로 나오려 했는데……. 어라. 한 걸음, 두 걸음 걸으려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린다……? 몇 걸음 가지도 못하고 사미다레는 옆으로 풀썩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별것 아니었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 있다 갑자기 일어나서다. 피가 빠지듯 묘하고도 저릿한 감각이 종아리에 맴돌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황당해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순식간에 얼굴이 홧홧하게 달아올랐다. 조금만 기다리면 해결될 일이겠지만, 다른 것보다도 수치스럽다는 점이 문제다. 누가 본다면 우스웠겠지. 멀쩡하게 걷다가 갑자기 가련하게 쓰러지는 다 큰 우마무스메를 본다면 말이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다 생각했기에 사미다레는 빠르게 평정을 찾고 평소처럼 허둥거리지 않았다. 다만 느긋하게 앉아서 저편 모래톱에 드리운 햇살과 바람을 느껴…….

어?

지나가던 사람,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모래사장 한복판에 옆으로 주저앉은 채, 사미다레는 질주하며 새로이 나타난 우마무스메를 망연히 쳐다보았다. 급하게 아무것도 아닌 척하면 역시 이상하겠지? 도망갈까? 아니, 너무 당황하면 그것도 꼴사납게 보일 거야. 온갖 생각 빠르게 맴돌다 내놓은 결론은,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기였다.

"아, 안녕하세요……."

사미다레는 자연스럽게 앉아 있던 척하며 어색하게 눈웃음지었다.

앗 돌리기 전에 제가 말씀드린다는 걸 깜빡하고 말았어요

텀이 느리다...=진짜로 느린 편입니다........(ㅜㅜ)

헐. 게임 돌리다 급하게 그게 궁금해졌어요
말딸들 트레이너들. SNS 하나요? 우마튜브나 우마터나 우마스타 등등등…

그냥 넘어진 건데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면
해변 섹시 화보 같은 자세로 엎어져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발견한다면 아무래도 쪽팔리지 않을까요?🤔

>>860 어? 그럼 이제 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

>>865 해변 섹시 화보 같은 자세의 사미다레 쨩 ㅋㅋㅠㅠ 당사자에겐 너무 부끄럽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얼굴빨개진사미다레쨩정말귀여운Wwwww

쟈라미주도 볼래요. 무한새로고침.

>>864 우마스타 할 것 같네요
바다나 하늘이나 동물 사진처럼 이런저런 일상 사진 소소하게 올리는 정도? 자기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친구들이랑 찍은 것 말고는 잘 안 올릴 것 같고 SNS는 조금씩 자주 건전하게 하는 편일 것 같읍니다

킬킬킬 쟈라미 썰도 얼른 주시죠~
쟈라미주도 하이입니다~

>>86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ㅡ 사미다레는 그 말에 수치 max 찍고 수치사했다고 한다ㅡ.(?)

내가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일상 구합니다.

일상왕모드 "on"

>>867 완전 사미다레같아서 너무너무귀여워요 🥰🥰 조금씩 자주 건전하고 잔잔하게… 츠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미다레의 우마스타에서 확인해요.

쟈라미는 우마터를 합니다. 우마튜브는 원래 안했고 우마스타도 중앙에서 이적해오면서 지웠을 것… 우마터만 계정 잠궈놓고 중앙때부터 응원해주는 극소수 팬들을 위해 일상공유 및 생존신고형으로 사용할 듯 합니다요.

미즈호주 오츠카레~~ 외출 수고하셨어요 🥰

https://postimg.cc/hf6L2rKN
못본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37분까지 공개

>>872 님은 진짜 암살자 트레이트 보유자임

저거 보고 저장까지 한 내가 일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분 더 빨리올걸
1분 더 빨리올걸!@!!!!!!!!!!

크크큭 "오소이"

>>872 아!!!!!!!!!!! 행복하다!!!!!!!!!!!!!!!

>>870 소수 팬들을 위한 계정...... 잠금계정....?🥺 팔로우 꾹... 우리 맞팔하자......(?)

미즈호주 귀가 축하드림다~

뒷북이지만 sns는 안할듯

>>878 사미다레도 쟈라미의 팬 해주나요? 우마터 팔로우-> 연락처 대신으로 생각해서 사미다레는 근방에 있으니까 굳이 하고싶어하진 않아할듯 합니다용 사미다레는 바로 옆에서 팬서비스 직관하자!!

말린오징어

>>878 코우라면 어울려서 섭섭하지 앉음...
아 이런 선생님 옆에서 활달한 여고생들이 장난쳐줘야 하는데~ 완전 여고선생님 삘인데~(?)

>>879 😲! ! ! ! 팬서비스 직관!!!!!!!
아직은 못 만나본 사이라서 잘 모르지만 친해진다면 팬도 해 줄 거예요!

말린오징어주 ㅎㅇㅎㅇ

>>880 오징어순대

다이고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는 다시 사라져 보겠읍니다....

ㅂㅂㅂ

@코우주
앵커 거시오

>>885

https://i.postimg.cc/B67d38Jp/Kakao-Talk-Photo-2023-08-21-18-50-54.jpg
54분 삭제

반갑습니다 미나상
건어물 인간입니다

사미다레주 안녕히 가십시오오오

월요일 너무 힘듭니다 흑

사미다레주 다녀오시고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889 ㅋㅋ미치겠군정말

.

어서오쇼

밥들어가니 귀신같이 잠이온다

못본 사람들을 위해 풀버전
트레틀 사용했읍니다

>>893 그런 스트라토주를 위해 잠이 깨는 기상나팔쏭을

끼얏호~~~ 쟈라미주는너무좋아서죽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헐 그러고보니 저녁이 됐네
일상!! 구인해봄둥.

쟈라미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다
신입의 일상을 get할 레스주 없는가

>>898

>>900 야호~!! 선레 제가 적어오겠슴둥.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배경 있을까용?? 수업 땡땡이치고 츠나센 돌아다니다 코우 보고 코요 떠올리는 쟈라미라던가…

허겁지겁 집에 들어와서 손들려고 했지만 늦어버렸다고 한다.....

고맙소
츠나센에서 둘이 처음 마주치는 상황이 좋겠져
쟈라미주가 말씀해주신게 ㄱㅊ을거 같습니당

느려~허접♥

ㅏ아아아앗아……… 저 말딸들이랑도 달리고 싶어서ㅠ ㅠㅠ 그러고보니 여지껏 트레이너들만 만났네용 내일 시간 맞춰서 어떠세요!!? 늦은 새벽만 아님 언제든 Ok예요! >>902

>>905 흑흑.. 내일 퇴근하고 다시 노려볼게요..

내일은 비공식 레이스를 신청할 수 있길(?)

>>907 굿~ 퇴근하면 말씀해주세요!
>>903 확인했습니다 가보자고~

트레센이나 츠나센이나 교육 방식은 같았지만 그 질은 조금 달랐다. 아니, 다르다고 생각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중앙에서 여기까지 내려온 이유가 실적부족이라지만, 이런 시골에 박혀있을 정도로 실적을 못 낸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반감은 강했고 이는 정규 수업마저 땡땡이 치게 된 것이었다. 이미 다 아는 내용, 들어봤자 의미도 없음. 뭐, 그런 이유. 트레센에서 이적이 결정되었을 때는 등교 거부까지 해봤으니 수업 한 두시간 땡땡이 치는 것은 그에게 있어 일말의 죄책감도 그렇다고 해서 배덕감도 들지 않는 행동이 되어있었다.

느긋하게 인적 드문 복도의 창문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어업 종사자 많은 곳 아니랄까 학원에서도 바다가 곧잘 보이는 것은 트레센보다는 꽤 자유로운 인상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리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다 중얼거렸으니.

"…아아, 이대로 그냥 은퇴해버리고 배나 타볼까요~."

오전 수업이 시작되면 교내는 조용해진다.
그리고 코우는 조용한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멈춰설 수밖에 없었는데,
왠지 낯익은, 그런 우마무스메가 창가에 기대있었기 때문이다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잘은 기억나지 않는.
그치만 츠나지 바닥이 어지간히도 좁으니, 어디서든 지나가면서 봤겠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보다 신경쓰이는 건 지금이 수업시간이라는 점.

"거기, 우마무스메 양?"

코우는 나직히, 그녀가 놀라지 않도록 조곤조곤 목소리를 꺼낸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가본다.

"수업시간인데 왜 나와있어."

질타라기보단 걱정에 가까운 어조다.
달리기를 한다고 해서 공부가 전혀 필요없는 건 아니니까

배를....탄다고.....?

니이름은 이제부터 춘식이여....

무섭다 시골
무섭다 츠나지
(????)

새우잡이 무엇

그리고 자버렸다... 끄앙

"아하하, 트레이너 씨. 설교라면 사양입니… 다…?"

두 눈을 의심했다. 익숙한 얼굴이 제 앞에 서 있었다. 중앙의 유명하고 유능한 트레이너. 한때 나를 맡았던 트레이너. 그리고 나를 버렸던 트레이너. 짧게 거쳐간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건 그녀의 트레이닝 방식이, 그녀가 저를 내친 일이 뇌리에 제대로 박혔기 때문이었다. 두 눈이 떨려왔다. 창틀에 짚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여유넘치고 자유분방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제대로 시선도 못 마주치는데다 귀도 축 늘어진다. 이미 지나간 사이니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유난히 주눅들게 되는 것이었다. 야나기하라 코요의 앞에선.

앞에 있는 것이 그 남동생이라는 것을 아직 판단하지 못한 채 시선을 떨구었다.

>>910

>>911 아니이거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코타로 일해라~!!!!
쟈라미 스테미너 완전 딸리니까 절대 무리라는게 당연하잖Wwww 밥 먹고 와서 대차게 웃었네요ㅠ

나니와주 어서오셍용! 잘 잤나용~

나니와주 어서와~

홀홀 쟈라미주를 웃겼다니 행-복인것
나도 슬슬 저녁먹어야겠군

아차차 나메바꾸는거 늘 까먹어버린다 😅

맛있게 드시고 오셔라~~

누님 도대체 쟈라미한테 무슨짓을...
(지가 선관 짜놓고 슬퍼하기)

쟈라미에게 무슨짓을

…해봤자
스테미너도 길러야한다
시러시러 쟈라미는 스피드 몰빵할랭
그래? 난 하나에만 치중되어서 대책없이 약한 녀석은 받지 않는다.
후에엥

이지 않앗을까 ㅋㅋ 싶지만은… 넵

사실 처음 설정 짤 때 횟집 말고 아예 배를 타는 쪽으로 할까...했었는데 변경했거든요
우마무스메 2~3명이면 작은 트럭도 끄는데 솔직히 어부 입장에서 우마무스메 선원??? 최고의 인재 아닙니까

그러니까 배에 타라 쟈라미(?)

후에엥
말나온김에 더 풀어보자면.. 쟈라미한테 트레이닝도 엄청 빡세게 시켰을듯한
그리고 저조한 실적 계속 내니까 난 더이상 너 못돌봐주겠다 하면서 버리고
"이제 너한테 시간 낭비하기도 지쳤어. 넌 1착할 마음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내가 이정도로 해줬으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지. 됐다, 그만하자."
쓰고보니 진짜 우우 쓰레기로군..

역시 퉁명스럽게 대꾸해오나... 했는데,

"...무슨 소리야?"

마치 반갑지 않은 사람을 본 듯, 불안정한 시선과 잔뜩 눌린 귀
예상 밖의 상황에 코우는 당황한다.
그녀에게 다가가려던 발걸음이 뚝 멎는다.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던가?"
"사람 잘못 본 거 같은데."

이 우마무스메, 확실히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하지만...
상대가 저리 위축될 정도로 좋지 않은 만남을 한 적은 없다.

>>922 크아악 좀 봐주세요~!! 근데 확실히 히토미미 어부들보단 힘 셀 것 같아서… 쟈라미 편자 값 벌어온나

>>923 아 진짜 슬프다… 딱 5개월~실적 저조할 시기 쯤에 만났지 않을까 싶어요. 쟈라미도 1착 하고싶은데. 근데 스테미너트레이닝 하기 싫은걸 어떡해!!<< 하긴 이건 스트 안한 쟈라미가 잘못햇다 요즘은 그래도 갱생햇다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쟈라미는 잘못업서!!!!!!!!

"트레이너 씨, 중앙에서 여기까지 웬 귀한 발걸음을 이렇게 해주신거래요~. 츠나지에서 실력 있는 우마무스메라도 찾으실 생각이세요? 여긴 중앙보다 훨씬 뒤쳐지는 애들이 가득한데.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라던가, 아니면 벚꽃상에서 우승할만한 녀석들. 트레이너 씨가 찾는 녀석들은 여기 없다니까요ー."

물론 언급한 대회들 역시 나갔다가 처참한 기록을 보고 온 대회들이었다. 입술 꾹 물곤 겨우 시선을 올렸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은 코요 씨가 아니라….

"……에, 진짜 모르는 사람인데. 아니, 하지만 닮았, 에…?"

당연히 사람 잘못 봤다거니 하는 말들은 둘러대기 위해 한 변명이라 생각한 것이 완전히 사람을 잘못 본 꼴이라. 얼빠진 표정으로 너 바라보다가.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씨 아니, 아니에요…?"
>>924

쟈라미야.........

>>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자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데."

중앙에서 내려온 트레이너, 그건 맞는 말이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말들은 코우와 전혀 들어맞지 않는 이야기였다.

"..."

「닮았다」
그 말을 듣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중앙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는, 과거의 자신 말고도 한 명이 더 있었으니까

"맞아, 야나기하라... 코우."

착잡한 심정이, 목소리에 묻어나온다.

쟈라미가 안쓰러운데 이 상황이 너무 맛있는 나
비정상인가요?

아뇨 정상입니다

야나기하라 코우. 야나기하라. 야나기하라 코요. 닮은 사람, 같은 성씨. 가족인가보구나. 그제야 이성적으로 판단이 됐다. 눈 앞에 있는 트레이너는 과거 제 트레이너보다 더 젊은 남성 트레이너였기에. 평소라면 면목 없는 모습을 보였네요~. 하고 장난스레 말했을 그는 그럼에도 야나기하라 가문이란 모습에 묶여 목소리도 제대로 곧게 나올 수 없었다.

"…그럼 아실수도 있겠네요. …야나기하라 코요. 제 전… 트레이너거든요."

올곧게 고개 들어도 시선이 이리저리 떨려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같은 사람이 아님을 알아도 조금 껄끄러운 감정을 느끼는 몸은 본능적으로 심장을 거세게 뛰게 만들어왔으므로.
>>929

삐빅 정상입니다.

10분이내로 일상구하는

과연 오늘의 스트라토는 일상을 구할수 있을 것인가?

[리빙포인트] 돌릴 사람이 안 보이는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일상왕에게 "너 나와 일상해라" 하고 냅다 찌르면 된다.

스트라토와도 해볼까... 더블 일상... 할수 있을까

코우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그리고 그건, 역시나 달갑지 않은 사실이다.

"하아..."
"...아주 잘 알지."

야나기하라 코요, 그녀의 전 트레이너.
그 말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깊은 한숨이 튀어나온다.
지독하리만치 잔인한 혈육.

이 우마무스메는 틀림없이 중앙을 떠나온 아이겠지, 어떤 이유로든간에.
그렇기에 「그 여자」가 그녀에게 무슨 폭언을 했을지, 대충 짐작은 간다
야나기하라 코요는,
마치 썩은 과일을 솎아내듯이 우마무스메들을 고르고 고르는
그야말로 최악의 트레이너였으니까.
코요의 담당 우마무스메들은 그녀들 자신을 위해 달리지 못한다
트레이너인 코요를 위해서만 달려야 한다.
그녀에게 트로피를 안겨주기 위해, 명성을 안겨주기 위해

"...미안하다."

그 동생인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사과하지 않고선 견딜 수가 없다.
누나를 일찍이 바로잡지 못한 잘못도 분명 있을 테니까
그 피해자가 자기 눈앞에서 불안한 기색을 보이고 있으니,
더더욱 그럴 수밖에.
코우의 시선이 내리깔린다.
생각지도 못하게, 마주하기 싫었던 과거와 대면하게 되었다.
속이 꽉 막혀온다.

>>937 아아 지금의 You라면 가능하다 언그레이

떡밥 푸느라 길어져버렷는데 편한길이로 이어주셔돋 됩니다...

you double ichijou?

저 정도 길이는 여러 커뮤를 거쳐온 쟈라미주라면 견딜만한 길이인 desu

아무튼 저것은 언젠가 독백으로 풀려고 했던 가족떡밥인것

가족떡밥 귀찮아서 안 풀고 싶을때 해결책
외동으로 만들면 됨.

>>943 코우 누님포함 가족과 진짜 어느정도로 사이가 안좋습니가?

... 오케이. 가보자고

맥스를 10으로 두면
누나랑은 거의 -8 정도고 부모님이랑은 0?1?

>>938 >>940 떡밥 아주 좋소

더줘!!!!!!
이 짤을 앞으로도 많이 쓰게 될 것 같아서 아예 커미션을 넣어버렸다는데스와

>>945 우오옷 이녀석 굉장하잖냐wwwww

지금 내가 >>946 을 보고 발언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ㄹㅈㄷ발언으로 두고두고 박제될까 참겟음

>>947 wwwwwwwwwwwwwwwwwwww
>>948 해줘

>>947 불온서적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커미션 짤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9 미즈호 결혼해도 성씨 야나기하라로 갈 필요 없겠다 라는 발언이엇읍니다

사실 코우 시트의 한마디도 누나의 안티테제라는 느낌으로 적은...그런 안물안궁 tmi

>>951 예상 적중

>>948 미즈호주는 어서 박제될 발언을 하라─!!!

>>950 그러니까 앞으로도 괴문서 발언 자주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시죠?????

지금 생각나는 일상이 수상정에 이륙하는 스트라토밖에없는 나

>>953 왜 이렇게 적중률 100% 인 desu

언그레이가 달리고 있는 해변에 이륙하는 스트라토로 일상하면 되겠?는?

모두 좋은 저녁~ 후덥지근한데 그래도 곧 선선해지겠...
크헉억으악 (귀여워서 사망)

캡틴은 매번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한다
어서오시오 캡틴

>>951 (수근수근......)(벌써 결혼했구만....)(결혼했어~ 빠르기도 해라)(부부가 아주 보기 좋아~)

>>952 감사합니다

캡틴도 어섭셔~

ㅎㅇㅎㅇ요

일상이 구해지지 않는다면 >>958 캡틴에게 또다시 괴문서 소재를 get하겠다
사유 : 내가 심심함

>>862 사미다레 스와브

모래사장을 달리다 보면 앞에만 보기에, 누군가가 서 있다는 사실은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모래사장을 달리다가 만난 다른 우마무스메를 처음 눈치챘을때는 이미 앉아있는 자세. 옆으로 다소곳이 앉아 있는 것이, 무슨 모델 일을 하는 건가 싶어서 다가가면서 속도를 천천히 줄였다.

"이거이거, 내 쪼매 늦어삔기가. 자리 뺏기뿟구마..."

너털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해오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그 얼굴에 가볍게 땀이 나 있지만, 그 푸른 눈에는 이 새로운 아이에 대한 흥미가 서려 있었다.

"츠나센 짜서 만난 적은 없던가? 나니와서 온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라고 혀. 우리 인어공주님의 이름 물어봐도 되는교?"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악수를 청하려는 듯 손을 뻗어 당신에게 내미려 한다.

벌써 코우미즈는 결혼한기가-(?)

>>964 아뇨 결혼 안했읍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사실 >>951은 순화된 표현이고 원래 쓰려고 했던 발언은 따로있는데 그건 안알랴줌

사유 : 정말 ㄹㅈㄷ라서

멀티 힘들거같으면 미즈호주를 콜하겠다

>>966

>>969 뭐지? 진짜 두고두고 박제될 발언인데 캡틴 앞에서 그냥 하란 것인가?

스트라토의 주말 미사와 기행

저는 멀티 괜찮아요- 응응!

조금 퀄리티는 미즈호주보다 떨어지겠지만서도... 만나보고 싶어!

닌텐도 DS(Deril Sawi) 하겠다는 거 아냐?

>>973 제가알던 닌텐도 DS의 뜻은 이렇지 않았는데요

대충 이런 대형매장인데 프라모델 코너랑 피규어 코너가 있던

닌텐도 데릴사위 뿜었다

선레는 그럼 어떻할까 내일도있으니 중간에 끊을수도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박제되쇼 하는 마음에 풀겠음
이정도면 그냥 미즈호가 청혼 승낙 멘트로 "니시카타가 될 각오는 되어있으신가요? " 해도 되겠다 였음
(Run 시도)

>>977 스트라토주가 선레 하는 게 좋다고 나니와주는 생각하는거야!

>>979 우효wwwwwwwwwwwwwwwwww

주말당일치기 여행에 초면인사람 대리고가기가 될텐데 괜찮으려나

>>982 님들 청문회때 이미 만나서 초면아니잖아요

흠흠... 어떤 이유로 참여하는게 되려나?

청문회때 부러진 F-14를 사러 간다는 명목으로 청문회 참여자 끌고 가기

이유는 딱히없다. 거기에 나니와가 있었기때문
묻기는 할듯 미사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만, 같이 관광하시겠다면 참여하셔도됩니다.

누가 그냥 경비행기 태워줌 타보고싶음? 정도의 이야기

>>987 한줄요약하면 이거군
"야 타라" 시전하는 스트라토

격려는 없다. 질타만이 가득했다. 1착을 하는 것은 그 가르침이 대단한 것이었고, 그것은 곧 1착을 지켜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1착이 아닌 녀석들은 강하지 않은 녀석이라서, 1착을 따낼때까지 혹사와도 같은 트레이닝 속에 커왔다. 그때의 자신은 그래도 꽤 열심히 트레이닝을 했던 때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싫은 일을 싫다고 감히 말할 수 없었다. 야나기하라 코요는 대단한 트레이너였다. 어찌되었건 그 손에서 큰 우마무스메들이 1착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러브 쨩도 그 트레이너에게 스카우트 당한 거야? 하며 부러움 섞인 시선과 말을 건네는 동급생들에게 힘들다는 말도 뒤쳐진다는 말도 하지 못하는 제 처지가 처량하구나 스스로 느낄 정도로. 결국 폭언에 가까운 질타를 가득 안고 팀에서 내쫓기듯 나오고서는 트레이닝에 환멸이 날 정도였으니, 사과를 받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거짓이었다.

ー하지만 그걸 당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받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진심이세요?"

내리깔린 시선도 정중한 사과의 말도 무엇 하나 장난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제 앞에 있는 것은 야나기하라 코요가 아니었다. 야나기하라 코우. 그는 오늘 저와 처음 대면했다. 비록 중앙에서 지나치듯 봤을 수도 있다지만 가혹한 트레이닝을 하는 저를 구해줄 의무도, 누나가 한 짓을 말려줄 의무도, 누나가 한 일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를 할 의무도 없었다. 그래서 껄끄러웠다. 진심인지 알면서도 진심이냐 묻는 눈에 황당함이 묻어있었다.

지금 당장 야나기하라 코요를 데리고 와서 사과를 받는대도 시원찮을 마당에 원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대타로 미안함을 표하는 사람의 사과를 받아줄 마음이 없었다. 이런 껄끄러운 감정을 네게 품는 것이 미안했다. 그래서 더욱이 불편했다.

"저기, 저는 트레이너 씨가 뭐에 대해 사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웃는 표정도 없었다. 느긋한 어조로 하는 말이 어째 날카롭게 나간다. 화풀이 하려는건 아니었는데. 마음도 오늘은 제대로 안 따라주나보다.
>>938

으악 쓰다보니 길어져버렸다…… 역시 편하게 답 주세요ㅠㅠ!!

경비행기에 타라 나니와

맛있다

(농담)

미치겠군정말

주말. 그날은 츠나지의 해안가에 서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곧 이 츠나지를 벗어날 거대한 쇳덩어리가 이곳에 강림할것이다. 나는 차량용 경광봉을 2개 쌍수로 쥐고는 하늘을 향해 흔들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 쇳덩어리에 탄 파일럿파파가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클리어드 투 랜드"

스피커폰으로 이미 파일럿과는 연락을 하고있었기에 주변을 확인하고는 착륙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해야할까.
그런데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듯 빠른 속도로 누군가가 지나가고 있었다. 해변을 달리는 우마무스메 인가.


"캔슬. 클라임 앤드 메인테인."

곧바로 다시 고도를 올리라고 이야기는 해둔다. 어차피 파파는 베테랑이었기에 대략적으로 무언가 보았을것이다.
나는 달리는 우마무스메의 뒤를 따라잡은다음 옆에서 이야기했다.

"브레이크-브레이크. 리퀘스트. 잠시 협조부탁드립니다."

진짜 경비행기에 타라 언그레이가 되버린 일상

난 항덕이 아니라서 저게 맞는 대화인지 모르니 고증에몽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쇼..

다음 어장으로 가자!!!!!!!!

오케-

그런 의미에서 1000은 나다

1001은 나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