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인기, 키마구레 에스커. 상식에 구애받지 않는 경쾌한 주법으로 다크 호스로 꼽힙니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그 뛰어난 신체로 변덕을 일으킨다면 상위 입상을 노릴 수도 있겠군요.」

　「...」

　「이어서 9번 인기, 포 이그잼플.」
　「그간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주법과 기본기가 굉장히 뛰어난 두뇌파입니다.」

　　홋카이도, 히다카초. 몬베쓰 경기장.
　　JBC 주니어 우준. 더트 1,800m.

　「스타트입니다!」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벌써 10펄롱! 많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3007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에... 일단 여러분들께 사과할 일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0에서 '다크 호스'라는 정체불명의 괴상한 단어를 사용하여, 살아 있는 자들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발음으로, 르'뤼에에 잠들어 있는 무시무시한 그레이트 올드 원을 불러낼 뻔한 점,

그리고 이로 인해 일본 도호쿠 지방 수산업계에 끼쳤을 수도 있는 피해에 대해서도... 러너와 관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다크 호스는 다크 홀스(holes)의 오타로, 그 뜻은... 어... 아나우마(穴ウマ)를 뜻합니다

젠장 하나도 변명이 안 되잖아

캡틴 그냥 다크 우마무스메라고 해

아나우마라니 더 이름이 괴상해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우마무스메라고 하자

야미노우마무스메

포익 940점인 자도 이해 못할 단어 Horse

홀스가 뭐지? 큭 머리가

Horse라니...? 이게 뭐야... 으윽.. 뭐지... 갑자기 이상한 생물의 환각이......

>>3 아나우마(穴馬)가 주목도나 인기가 낮은데 승리하는 말이라는 뜻이야
반댓말은 본명(本命): 최고 인기의 기대주

말이 뭐지...

미치겠군진짜

말이라니 그런 생물 들어본 적도 없어...

DH? 그건 야구용어인게 당연하잖아

그리고 주목도나 인기가 낮은데 승리하는건 언더독 아냐?

캡틴은 여기서도 horse란 단어를 감추는데 실패했다

으윽 근데 horse가 뭐지???????

>>13 일본에만 있는 말(word)이라서.
뭐 언더독은 그냥 약체도 포함하는 개념이니까 의미가 살짝 다른 것도 있고

기운이 없으니까 앵시던트 콜 일상을 할 것이다

사유 : 학원 어딘가에 놓인 도시락을 발견한 캐들이 어떤 반응을 취할지 보기 위해
절대로 유부초밥털이범의 재림을 보기 위함이 아님

마사바의 도시락.. 전해주지 않고 유기한거야 또레나...?(??????)

언더독이 생각보다 엄청 강하면 다크... 그게 되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Star Walkin'이나 들어야겠다

이 아이도 나름내로 노력을 했겠지.
언그레이가 건네준 폰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그녀가 달릴 준비를 하자 다시 그녀에게 집중한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언그레이 데이즈는 뛰어나간다.
그리고... 아까와 같이, 500m 구간에서 다시 멈춰버린다.
확실히, 무리였던 걸까
코우는 또다시 발걸음을 재촉하며 언그레이에게로 다가간다.

"미안해할 필요 없어."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만."

더 이상은 그녀가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도, 허락할 생각이 없다.

"다음부터는 모래사장에서 뛰어보자. 더트엔 천천히 익숙해지는 걸로 하고."

그게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나은 방안이다.

"많이 힘들어? 걸을 수는 있고?"

걱정이 여실히 묻어나오는 목소리다.

>>0
학원 벤치에 올려진 의문의 도시락.
무려 3첩으로 구성된 의문의 검은 일본풍 도시락은 대체 왜 이것이 여기에 올려져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합니다.

도시락을 열어보면 내부에 상당히 다양한 것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말려진 계란말이에 샐러드, 먹기 좋게 작게 만들어진 카라아게, 그림과 같이 명란젓이 올려진 밥. 잘 썰려진 연어, 유부초밥 등등.....
절대로 혼자 먹을 양이 아닌 게 느껴지는 도시락입니다.
명패는 딱히 붙어있지 않기에.....주인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도시락을 보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2 도시락은 당연하지만 미즈호가 만든 도시락이다
마사바의 도시락은 잘 전해줬다 ed이다 날조 멈춰!!!!!!!

다크호스라는 말 대신 의외의 기대주나 무명의 반란 이렇게 써야하나..
아아 그것보다는 지금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다이고주
님의 오늘의 컨디션을 파악하겟쏘
dice 1 60 네개 굴려보시오

배고프다....

다이고주 어서와~
아침부터 비 장난아니지 엄청 무섭다구

어ㅓㅅ오셔
여기는 조용..

>>22 는 트레이너도 이을 수 있는 앵시던트 콜 일상 레스인 desu
자 이제 나는 발뻗고 고기를 구우러 가겟다

아니 근데 고기가 얼었잖아?
강제 대기 모드다

>>1

>>25 컨디션과 무슨 상관인 겁니까 human
.dice 1 60. = 4
.dice 1 60. = 60
.dice 1 60. = 38
.dice 1 60. = 25

역시 다이황고...

>>33
????도당체

>>32 님 이 비오는날에 60나오시는 걸 보니 끝내주는 병주훈련을 하신 모양이군요

>>31 큭... 머리가...

>>35 더트에서의 달리기는 비가 올 때 더욱 빨라진다
이건 상식이지요(??)

wwwww코이츠 역시 우마머스마인게 분명한wwww

>>36 '고루시했다'

끝내주는 또레나Www
저녁입니다용~~

"카피. 확실히 일반적인 광경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후 연락에 대해서는 다른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5시간의 일정에 대해서는 연락이 필요하겠지. 그럼에도 딱히 거절하지 않고 같이 동행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인 그녀가 조금은 놀라웠다. 나는 그리 친화적으로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혼자 가기엔 용건만 갖출거 같아 동행을 제의한 이유도 있다.

"그건. 지난번 청문회같은 무언가에서.. 보셨겠지만, 트레이너의 연애 소식에 놀라서 운명한 프라모델의 유지를 이어갈 새 프라모델을 바로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송을 기다리기엔 제품들을 둘러보고싶은 마음도 있고요."

부러진 F-14 프라모델의 유지는 새로운 프라모델이 이어가야한다. 프라탑으로 쌓아놓은 리스트에는 대체할 품목이 없기도 했고.

ㅎㅇㅎㅇ들

수상할 정도로 F-14에 대한 집념을 보여주는 스트라토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모두들

>>21 야나기하라 코우

"으음... 그거이 말이제..."

걸을수 있냐는 그 질문에 볼을 긁적이더니, 다리를 다시 본다. 후들후들거리는 것이 여실히 보이는 다리.

"서있는 기 지금은 한계구마... 한 10분 정도 쉬었다가는 걸을 정도는 되겄는디... 하아. 한두번 겪는 일은 아이이, 이거이..."

"그, 트레이너, 저짜 벤치짜로만 내 도와줄수 있겄나...?"

미안하다는 듯 당신에게 물어본다.

"여서 쉬기에는 다른 아그들 여 트랙 사용한다 카므는 내 방해빼이 안되고 말이제..."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를 하지만, 아쉬움이 목소리에 드러나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저서 쪼매 쉬믄서 이야기하그나... 뭐, 바쁘므는 먼저 가있어도 되고 말이제. 아, 글고 보니 그때 연락처 교환은 했든가 기억이 안나는구마. 아, 가므는 폰은 내 주고 가그라, 동생이 연락오므는 받아줘야해사서... 그, 복사해가꼬 보내는거 있든가, 우얘 하드라..."

머리를 긁적이며 서있는 채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40 스트라토 엑세서

"글고보니 그 말을 듣기는 했제... 라고 해도, 쪼매 놀랍기는 혔으야. 미즈호언냐가... 토레나랑..."

그 청문회에 대해서 말이 나와 다시금 그 일에 대해 회상하는 언그레이 데이즈.

"뭐어, 행복하기만 하므는 내는 상관 없기는 허지만서도 말여. 근디 그거 본드로는 못 붙이는 기가? 아이므는 가뿌린 아는 살리지 몬하는 기가?"

돈에 대해 인색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란 밤색머리의 이 우마무스메기에, 당신의 그 결정에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던 것이였다.

"...어, 어무이. 어. 그 있제, 쪼매 어데 다녀와도 되겄나? 어. 한 5시간서 6시간쯤 걸릴 수도 있어야. 어, 어. 만난 학교 아랑 같이. 어, 조심하꾸마. 아그들 잘 돌바도, 어무이. 어, 어."

그렇게 전화를 해서 어머니한테 연락을 하는 그 아이의 표정은 약간 풀어진 채, 포근함을 즐기고 있었다.

"어무이 허락은 받았으이... 토레나헌티 문자인교."

짧게 전화를 마무리하고, 문자메시지를 켜고는 한땀한땀 정성들여서 문자를 찍어 보내려고 하는 그녀. 받는 쪽의 이름은 야나기하라 토레나라고 적혀있기에, 누구인지는 쉽게 예측 가능하리라.

언그레이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있다.
코우는 씁쓸한 마음으로 그 모습을 바라본다.
무리인 걸 알면서도 트레이닝을 계속 시킨 입장이라,
미안한 감정이 아예 생기지 않는 건 아니다.

"그래, 푹 쉬고 있어."
"연락처는 교환했었지."

아까 건네받았던 폰은 그녀에게 돌려주고,

"자, 벤치까지 업어줄게."

뒤돌아 앉아 등을 내어준다.
그녀가 업히면, 천천히 벤치까지 걸어가 내려주었을 것이다.

https://picrew.me/share?cd=gpVnpl0eMC
올리고 빛의 속도로 튀기

😎

😏

아놔 run하는 의미가 없었네

야나기하라 또레나는 너무 기니까 나니와도 하또로 줄여부르자(?)
아니 그보다 오자마자 이런 달다구리함을 보다니 으으윽

아모튼 멀티를 구합니ㄷㅏ
없음말고

츄르릅츄릅

일상이라면 내가 비어있기는 하지만
나는 금요일을 위해 원기옥을 모을 것이다.....

>>53 미치겠군정말

대체 얼마나 원기옥을 모으실 생각이신거에요 일상왕님ㅋㅋㅋㅋㅋㅜ
쟈라미주도 언제나 열려잇음둥
쟈라미-일상일상-구인구인

아무튼 나도 일상 구함
나와 같이 끝내주는 일상을 할 무스메 없는가

대충 >>22 이을 레스주 찾는단 소리임

그렇담 내가 하또와 돌릴테니 미즈농이 코타로랑 돌리는건 어떨지

앵시던트콜 테스트 일상 같이 "해줘"

>>59 님 이걸 빌미로 다이애나 캐려는거 맞죠?

미치겠군 코타로....아니 쟈라미 일상야로제

>>61

쟈라미가 누구죠?
코타로 나오렴
네 엄마~

>>63

와라 메이사...
>>22는...재밋는 반응이 생각나질 안아...

역시 >>22는 찰렌타인데이때나 써먹을 방법이었다

선레 정하는 다이스를 던지도록 하겠다
.dice 1 2. = 1

1허접 2하또

선레 걸리다니♥허접♥
천천히 갖고오셍요

>>62 >>22에 이으면 될까용!?

>>70 앵시던트 콜 테스트 일상이니 한번 반응레스 써보시오
오늘 쟈라미주는 me와 앵시던트 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앵시던트 콜 일상이란?
1사건레스 - 1반응레스 만 쓰면 되는 일상이다
쟈라미가 어떤 반응레스를 쓰는지 관찰하기 위한 일상인것

"네거티브. 단순히 두조각 이었으면 그랬을겁니다."

트레이너간의 연애에 대해서는 그냥 신경쓰지않기로 했다. 개인 사생활이 아닌가. 물론 트레이닝에 영향이 있다던가 한다면 거기에서는 단호하게 나갈 생각은 분명있었다. 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사이에 경계가 없는 것은 납득하지 못하겠으니까.

"천천히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소음은 양해바랍니다"

그때 파도치는 소리와 함께 멀리서 비행기가 수면위로 착륙했다. 엔진과 프로펠러에서 큰소리가 났기에 통화소리는 알아서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46 야나기하라 코우

"와 그런 표정인교. 화내도 되는구마 와 자기가 잘못한 표정을 짓는교. 내가 혼자서 이상한 짓 한기제."

킥킥,하고 웃어보이는 그녀지만 역시 조금 억지로 웃는 느낌이 드는 것은 다리가 아직 떨리고 있는 탓이리라.

"...에. 괘안은교."

사실 어깨 부축이나 손 부축을 생각했지, 업힐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기에 조금 굳지만, 이내 후들거리는 다리가 힘을 다하고 앞으로 넘어가...

폭, 하고 등에 닿게 된다. 이상한 기류는 흐르지 않겠지, 그야 언그레이 데이즈 자신도 자신이 그렇게 매력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으므로.

"그으, 부탁하꾸마..."

어색하게 변하는 웃음이였다. 사실 업히는 것은 아부지 이외에 처음이였기에, 그리고 그것도 정말 오래 되었기에.

혼자서 가는 것이 익숙하였기에, 기대는 것은 익숙치가 않았다.

"그, 그... 내가 건네준거는 잘 봤나...?"

그렇기에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궁금하던것으로 주제를 조금 돌리고 싶어하는 언그레이였다.

아오모리의 명물은 사과와 마늘이고
미사와의 명물은 삼겹살 주위의 연골이 섞인 부위라고 하네 그걸 파이카라고 부르는

>>64 세로 드립 무엇

그런것이군
어쩐지 초록창에 검색해도 안나오더라니ㅠ 기다려보십시오

수업이 끝나고 곧바로 트랙으로 가던 중이었다. 어- 그렇다고해도 뭔가 트레이닝 예정이 있던 건 아니라, 그냥 좀 달리고 싶었을 뿐이다. 사실 단순히 달리고 싶었다면 해변이나 집에서 배달을 도우면 되긴 하지만... 좋아 정정할까. 그냥 달리는 김에 마침 누군가를 만나서 무언가를 물어보는 일도 좀 있길 바랐을 뿐이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마침, 저 앞에 그 누군가가 보이고 있었다.

"오, 하또~"

나는 하또라 부르고 세간(?)에서는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라 부르는, 오늘 목표로 하던 사람을 찾아 반갑게 말을 걸었다.

"잠깐 물어보고 싶은 거 있는데 시간 있어~? 아. 없다고 해도 물어볼거지만 일단 예의상 질문한거야~ 알아두라구~"

"어라? 어라 어라아~?"

막 수업을 끝마치고 학원을 돌아다니다 주인 없는 도시락을 발견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벤치에 앉아 혹여 주인이 올까 기다려본다. 오 분, 십 분… 기다려도 도시락의 주인으로 보이는 녀석이 없다. 그럼 이건 내 꺼다. 이 도시락은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달칵, 호화로운 내부에 군침을 흘리다 소매로 슥슥 닦곤 젓가락을 든다. 가라아게부터 입에 넣는다. 으음, 행복해~. 세상 맛있다는 표정 지으며 하나 하나 음식들의 맛을 음미한다.

앵시던트 앤 콜의 방법을 드디어 알게 된 쟈라미주

오늘 할 일: 인포에 I&C 업데이트하기
토큰 보상수치 조정

>>73 스트라토 엑세서


"아차, 아예 산산조각 난기가... 몇개는 또 사라지고 캤을수도 있겄구마... 그래도 할 수는 있겄는디, 그 조각 안지 냅둬놨고 버릴 거므는 내짜로 넘기줄수 있겄나? 둘째가 이런거 관심있어해가꼬... 새거를 사기에는 돈이 말이제."

살짝 이야기를 건네는 그녀. 물론 싫다고 한다면 바로 물러날 생각이지만, 그래도 맏이로 태어났으면서 동생의 소원을 어떻게라도 들어주고 싶었기에. 그렇지만 사실 천엔 이상은 너무 비싸고 말이지... 막내가 또 갖고 놀다가 망가뜨릴수도 있고. 그러면 아마 온 집이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르지 않을까. 너무나도 예상되는 전개에 조금은 표정이 아연해지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였다.

"아, 전화는 다 끝났으이 말이제... 와아. 디따 소리 크구마."

멘코를 차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비행기를 쳐다보는 언그레이 데이즈. 수상정?이라는 것은 사실 인터넷에서만 봤던 것이기에 꽤 신기해 하고 있는 그녀였다.

드디어 앵시던트 앤 콜 업데이트 됨?
가슴이 웅장해진다 빠른 업뎃 기원

"걷기 힘들다며."

코우는 자신에게 기댄 언그레이를 가뿐히 업어올리고는,
트랙 외곽의 벤치로 향한다.

"그거? 잘 정리해놨더라."

스스로의 현재 상태라든가, 여러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들에게서 얻은 정보라든가,
딱 보아도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쓴 것이 분명해보였다.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가, 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이제 앉아서 좀 쉬어."

어느새 벤치에 도착해서는, 등에 업혀있던 언그레이를 내려주려 한다.

>>22 인시던트 앤 콜

도시락, 그리고 3첩으로 구성되었으며 검은 도시락통은 고급진 것이 비싼 티를 무럭무럭 내고 있었다. 거기다 3첩이라는 것에 사이즈 자체가 크다고 느껴졌으니...

음, 이것은 누군가가 까먹고 놔두기에는 조금 크지 않을까 싶으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애초에 이마이 큰거를 우째 잊아뿐기고..."

한숨을 쉬고 짊어지고는 이내 주인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가장 부잣집인 우마무스메나 트레이너를 찾아 보는 것도 괜찮겠지, 이런 상자같은 것을 찾고 있는다면 더더욱 주인이 맞을 테고. 뭐어, 명패는 안 붙어있지만... 점심밥을 못 먹는 사람이 발생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

오전 수업이 끝난 시간, 일찌감치 트랙으로 나와서,
벤치에 앉아 오늘의 트레이닝 코스를 점검하고 있었던 코우.
이쪽으로 다가오는, 낯익은 우마무스메가 보였다.

"메이사 양?"
"시간이야 있는데, 왜?"

것보다 시간이 없어도 물어보겠다니, 무서운 기백이다...
저번 청문회 때의 기억이

>>84 야나기하라 코우

역시 달려서인가, 그 등이 자신보다 훨씬 차갑다고 느꼈다. 열을 내긴 한거겠지. 이 상태에서 더 달렸다면 그 김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려나... 랄까, 나 냄새는 안나겠지...?

"아니, 그 걷기 힘들기는 하지마는... 이래 업히도 되나...? 안 무겁나...?"

사실 우마무스메라는 종족 특성상 가볍지만은 않다는 것은 알고는 있기에, 히토미미인 당신에게 업히는 것을 정말 무안하게 여기고 있는 듯 하다.

"으음, 노력은 많이 해놨지마는... 역시 초반부는 쪼매 붕 떠 있을끼라. 거짜는 내가 초등학교 댕길때 틈틈이 적어놓은거를 그대로 저짜에 옮긴기라서..."

고개를 돌린다면, 그녀의 얼굴이 조금 발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 고마어야."

트레이너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빠르게 내리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아직 다리는 좋은 상태는 아닌것처럼 보인다. 그런데도, 아직 트랙을 바라보고, 트레이닝하고 있는 다른 우마무스메를 올곧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일까.

"오~ 흔쾌한 대답 고마워."
"일단 저번엔 이래저래 격양된 상태라 못했었으니까, 어- 축하해? 우리 또레나를 울리면 다시는 못 걷게 만들거니까 알아서 조심하고~"

약간의 장난을 섞어서 말하지만 의외로 진심이 반 이상 섞였다던가~ 결국은 장난이지만? 아무튼 그런 말을 던지고 히죽히죽 웃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긴장도 풀 겸 던진 장난이지만, 그다지 긴장은 풀리지 않는 것 같다. 아아, 어쩌지. 지나가듯 그냥 툭 물어볼까~

"하또도 중앙에서 왔었지? 우리 또레나랑은 중앙에서부터 아는 사이였고. 그러면 말이야——"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우리에게 감추려고 했던 것.
잠긴 방 안에 있던 트로피. 거기에 적힌 한 우마무스메의 이름.
그리고 그 이름을 검색하자 나온 영상에 찍혀있던 사고.

"——다이애나 포그린이라는 우마무스메도, 알겠네?"

이 사람이라면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관전만 해도 X된 날이란걸 아주 잘 알겠읍니다

(????)

한쪽은 일?상

한쪽은 청문회 ver.2.0

평소대로로군요(호로록)

트레이너를 협박하는 우마무스메
교권추락 어디까지 가는가(아님)

이런이런...
청문회 분위기를 죽이기 위해서
하또ハト라고 불렀더니 진짜로 또레나의 하트ハート(♥)가 될 줄은 몰랐다는 몹쓸 드립을 넣을까말까 하다가 뺐는데
그냥 넣을 걸 그랬구만?(?????)

"이 정도야 뭐..."

사실 가볍지만은 않지만.

"그거, 다음에 다시 보여줘. 고칠 점 있나 찾아보게."

나중에라도 자세히 보고, 조언할 수 있으면 조언해줄 생각이다.
등에서 내려오는 언그레이의 얼굴이 살짝 빨개진 걸 알아차렸지만, 무리해서 그런 거겠거니 생각한다.
그녀의 시선은 여전히 트랙에 가있다.
당연히 이 아이도 마음껏 달리고 싶겠지.

"네 아픈 다리를 내가 고쳐주진 못하겠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볼게."

코우는 나직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다짐한다.
트레이너라면 응당 그래야 하니까.

//대충 여기서 잘 쉬고 각자 돌아갔다~ 느낌으로 막레해도 될듯함니다

>>사실 가볍지는 않지만<<

야!!(?)

"...그럴 일 없을 거다."

메이사의 무서운 협박에도 여전히 건조한 대꾸.
이윽고 그녀가 본론을 꺼내들자,
코우의 낯에 잠깐 당황한 기색이 스친다.

"...알긴 하는데."
"너네 트레이너가 말해줬어?"

일단 물어본다.
하지만 트레이너가 직접 알려주었다면, 굳이 자신한테 물으러 올 필요도 없었을 거다.
이 아이는 그 이름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95 무거운 딸도 가뿐히 들어올리는 아빠의 사랑을 아시겠어요?(아님)

미즈호도 못 들어올리는 무스메들을 들어올리다니 역시 고릴라무스메 호칭은 미즈호에게 아닌 것 같읍니다

나니와는 키가 작으니 그만큼 무게도 덜나갈것(?)

그래도 그 정도는 들 수 있어야 나중에 미즈농한테 공주님안기도 해주고 그러는거지(??)

미즈호는 한 손으로 머리를 쥐고 동시에 둘을 잡아올릴 수 있으니 논외로 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1 이거다

ㄹㅇㅋㅋ

>>101 오늘 최고속도 60km나오신 분께 그 발언 들을게 아닙니다ㅅㄱ

>>104 컨디션 따라 왔다갔다 할 수는 있지만 미즈호 쪽도 우마무스메를 병주로 떡실신 시켜버린 전적이 있는데요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 압도적이라 어쩔 수 없읍니다 슈퍼또레나

>>105

>>106
승패가 정해진 싸움 따위, 난 하지 않는다!

>>107 미치겠군진짜

이것이 팀 교토다! ~트레이너 편~

일상은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무리니까...
내적친밀감이라도 기를 겸 간단한 문답이나 해보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십쇼

"와이파이 될때 쭈욱 보내노으꾸마... 딴 아들에게 보이주지는 말고 뭐... 알지 안하나."

쓴웃음을 지으면서 끄덕이는 그녀. 사실 초등학생때 생각한 것들중 일부분이 아직 자신의 트레이닝 목표에 있다고 한다면, 이 트레이너는 웃으려나 싶어 새삼스럽게 자신의 초등학생 시절 꿈들에 부끄러워 진 것이였다.

"방법인교... 여러 방법을 듣기는 혔고, 실제 사례도 일단 정리는 해봤응게, 이짜에다."

폰을 다시금 톡톡 두들기다, 이내 새 문서를 불러온다.

"뭐어... 새삼스럽지마는, 진짜 괘아느니께, 포기한다 캐도."

가볍게 이야기를 꺼내두는 그녀.

"...어, 쪼매 더 쉬므는 될터이께... 토레나는 먼저 돌아가그라."

"... 점마는 스피드가 되게 빠르구마... 점마는... 언제부터 달리고 있던기고..."

쉬면서도, 다른 우마무스메를 분석하고 있는 그녀는 그녀의 몸 상태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거 답레로 오와리 하면 되려나요-? 수고했어요 코우주!

>>110 팀원들에 대한 생각

"하또~ 요즘 세상은 말이야. 키워드 몇 개만으로도 전부 알아낼 수 있는 세상이라구."
"아무리 츠나지가 시골이라고 해도, 스마트폰 정도는 뒷집 할배도 갖고 있거든? 설마 하또는 이런 검색 잘 안하는 편? 에~ 허접~ 아날로그~ 디지털 세대에 적응도 못하고 한심해♥"

트레이너가 알려줬을리가! 하지만 여기서 순순히 '사실 잠긴 방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거기엔 트로피의 산이...'라고 털어놓을수도 없는 법이다. 그리고 검색으로 알아냈다는건 반 정도는 맞는 말이니 완전히 거짓말도 아니지. 히이죽, 이라는 말이 어울릴법한 웃음을 지으며 계속해서 말했다.

"시대에 뒤쳐진 하또는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검색하니까 다 나오던데?"
"이렇게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걸 말이야... 왜 숨긴걸까."

다이애나 포그린이라는 키워드가 아니라도, 니시카타 트레이너라는 키워드로 찾다보면 언젠가 나왔을 일이다. 어쩌면 다른 키워드로 검색해도. 중요한건 그거다. 언젠가는 알려지고 마는 일이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니시카타 트레이너와 하또는 우리에게 이걸 숨겼는가?

"왜 말해주지 않았어? 하또도."

나니와주 수고햇서요
우리딸 애껴!!!!!!!!!!!!!!!!

>>110 시또랑 다또랑 우마레인저 그린 셋 중에 마음에 드는 호칭은?(????????)

두분 수고하셨스빈다

나니와쟝은 일단 이런 우마무스메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orz

>>112 Q. 팀원들에 대한 생각은?
A. 아직 못 만나본 애들이 있어서 좀 애매한... 사실상 메이사랑 스트라토밖에 못 봤읍니다
일단 둘 다 보기에 문제 없는 아이들이고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아! 도와주고 싶다!!! 같은 느낌이랄까
미즈호 또레나도 팀원에 포함한다고 치면 이 또레나는 안그렇게 생겨서 애들을 빡세게 굴리는구나 정도일까요
나머지 애들은 아직 안만나봐서 몰?루
그런 거랑은 별개로 팀이 유지가 될지는 유심히 봐야 한다는 판단이 있읍니다

>>115 Q. 시또랑 다또랑 우마레인저 그린 셋 중에 마음에 드는 호칭은?
A. 굳이 따지자면 우마레인저 그린(??)
이참에 특촬물 스턴트 대역으로 뛰었던 것 중 하나에 집어넣어버려(??)

좋습니다
이제 메이사는 다이고T를 그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제 변신 포즈 한번씩 해주는걸로(??

흠흠... 흐음

미즈농이 머리 부수려고 달려들때 도망치면서 도와줘요 우마레인저 그린!!!!하면 도와주러 오나요?????

>>122 이 메이사 다음 일상이 두려워서 이러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야 저마이 일 저질렀으므는 두려울 만도 하제...(?)

>>122 도와주러 올 순 있지만 진짜 도와줄 수 있을지는 몰?루

포기하고 응징을 받으십시오 메이사

삐에에에ㅔ엥

하지만 마사바랑 유키무라도 같이 봤는데
심지어 메이사는 중간에 끊고 나와서 잤는데

= 살려주세요

아무튼 문을 딴 사람은 메이사이니 응징을 받으시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나...

트레이너는 말해주지 않았다.
설마하니 직접 알아내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아무튼 허접이니 뭐니 하는 말은 가뿐히 무시한다.

"나한테는 그걸 말할 권리가 없었지. 내 일도 아닌데."

남의 일에 대해 함부로 입방아를 찧는 건 무례한 행동이다.
그래서 꺼내지 않은 이야기인데, 왜 알려주지 않았냐며 추궁을 받고 있다.
그때 알려주었더라도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 같은데.

"...그걸 알고 나니까, 너네 트레이너가 싫어졌어?"

첫 담당 우마무스메도 제대로 키워내지 못한 트레이너라서?

수습하려고 하면 할수록 메이사가 싹퉁바가지가 되어가는 이 기현상을 어쩌면 좋지(?????????)

wwwwwww쿠소닝겐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사바주 어서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순히 싹퉁바가지가 되고 미즈호한테 뚝배기를 깨지는게(?)

>>135
지금 이대로면 하또한테 먼저 뚝배기 깨질거같아서 피눈물 흘리면서 고민중
아아 쾌락주의자의 말로는 이런 것인가(????)

@코우주
먼저 뚝배기 손대셔도 됩니다

트레이너가 허락한 메이사 훈육

하또에게 깨지기 vs 또레나에게 쓰다듬기 받기

사실 그렇다고 진짜 뚝배기를 깨지는 않을테니 안심하셔도(?)

아 뚝배기(물리) 아니니 아무튼 양쪽 다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허락이 아니니 멈춰!!!!!!!!!!!!

어림도 없지 매운맛 트레이너 "On"

"...뭐 좋아. 그럴수도 있지."

듣고보니 엄청 상식적인 이유잖아. 하지만 괜히 인정하기 싫은 마음에 '그렇네'대신 '그럴수도 있지'가 나와버린다. 아무튼, 싫어졌냐고? 트레이너가?

"에~ 뭘 그렇게까지 가는거야. 싫진 않아. 싫어하면 아까 또레나를 울리면 다리 박살낸단 말도 안 했겠지~"
"뭐 조금 실망은 했지만? 트레이너가 나도, 다른 팀원들도 신뢰하지 않고 있었구나- 싶어서 말이야."
"난 둘째치더라도 다른 애들은 진짜로 트레이너를 믿고 따르고 있는 걸텐데, 일방적인 신뢰였단걸까나. 불쌍하게도."

싫어!까지 갔냐고 묻는다면 글쎄, 거기까진 아직이라고 할까. 경계의 바로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고 할까.
하지만 실망한 것은 사실이다. 저번의 그 꺾어놓겠다는 발언에 이어 이번 일까지 하면, 앞으로 이 트레이너를 믿고 따를 수 있겠어?냐고 묻는다면 아마 확실하게 말끝을 흐리겠지.

"트레이너랑 우마무스메는 일심동체-까진 아니어도 이인삼각이잖아. 한 쪽만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건 이인삼각이라고 안 부르고 말이야. ...아~ 분위기 완-전 무거워!"

분위기를 무겁게 한 원흉은 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쭈-욱 기지개를 켠다.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일부러 과장된 동작으로.

"아무튼 그냥, 그렇다고. 이게 저번에 두루뭉술 넘어갔던 '중앙에서 여기로 온 사연'같은 건가보네."

뚝배기 보존을 위해 몸을 비튼 결과

필사적인 메이사의 노력 잘 보았읍니다

살려줘(살려줘)

마사바도 도망쳐
우리 죽을거야(????)
도축당한다고!(????????)

님 코우일상 끝나고 저랑 일상 확정임^^

엇재서....???


저 내일 일찍 나가야해서 하또 일상 끝나면 바로 일찍 자야함 아무튼 그럼 ㅅㄱ

>>151 어림도없지 "님내일일상해요"

>>153 메이사양 가정방문왔습니다^^

뎃.. 닝겐상....

님 이렇게 일상 돌아가게 된이상 무조건 저랑 내일 일상 확정임
메이사와 다이애나 관련해서 끝판을 봅시다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쾌락주의자
그 이름은 메이사주

이 스불재... "정면돌파" 한다

두렵다...

도 축 엔 딩

하지만 돌파가 안되고 더 엉망진창이 되면 어뜨카죠(????)

날조를 멈추십시오 메이사와 "대화" 를 하려는 겁니다 ㅡㅡ

'그 엔딩'

>>160 유키무라 때처럼 진심모드 미즈호 나올 예정이니 각오하십시오

대화(물리)
대화(도축)

@코우주
메이사 일상 끝나고 저랑 채팅형 일상 함 합시다
사유 : 다이애나 관련해서 메이사가 물어봤다는 사전정보 얻고 메이사 일상 돌리기 위해

아 아무튼 대화를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대화(데플 있음)

츠나센의 모두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
새 시트로 돌아와도 환영해주길바라...(????????)

미치겠군진짜

@캡틴.......
미즈호는 대체 왜 이런 이미지가 된걸가......

메이사? 아아.. 그런 말딸도 있었지...

흑흑 메이사 저승에서는 잘 지내길 바래...(?)

메이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71 그것은 당신이 악력 주량 속도 3관을 달성했을때부터...(?????)

금단의 영역을 열은 대가 트레이너와의 1:1 맞다이 뿐이다

>>175

내일 대화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메이사의 FA 트레잇 가능 여부도 정해지겠군...(?????)

사미다레주ㅋㅋㅋㅋㅋ

사미다레가 메이사의 원수를 갚아주길...(?????????)

>>178 미즈호가 뭔 대화를 하려 할 것 같습니까 musume?

오, 압바 우리 메이사 셋째로 하자(?)

>>180
긴 대화 끝에 메이사는 "폭력 반대!!!!"를 외치며 도망쳤고
그 후로 다시는 팀 교토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182 일단 시작부터 트레이너실에 메이사 부르는 거부터 시작할건desu

그렇다
Me가 선레 쓴다.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

「트레이너가 팀원들을 신뢰하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이 일을 숨겼다」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지 않을까.

"되려 그걸 너희들한테 이야기해주면, 더 이상 신뢰받지 못할까봐 두려웠던 거겠지."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담당 우마무스메도 은퇴시킨 트레이너, 라는 꼬리표가 달려있는데."
"메이사 양은 그런 꼬리표를 단 트레이너를 쉽게 믿을 수 있어?"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건지, 어쩌다보니 변호하고 있는 꼴이 되어버렸지만.
본인한테서 직접 들은 것도 아니니 추측일 뿐이고

"그래, 그만큼 안타까운 일이었으니까."

그날의 일은 코우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집중력을 잃고 흐트러진 두 다리, 우왕좌왕하는 발 끝, 끝내 펜스에 들이받고 쓰러지는 몸체, 울부짖으며 뛰쳐나가는...

자기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고는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계속 변명하는 것 같은 모양새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였다. 말하는 대신 사미다레는 불편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다가, ……뭐, 뭐, 뭐, 뭐뭐뭐뭐뭐. 스와브?! 처진 눈매가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동그래질 정도의 경악이 그를 덮쳐 온다. 너무도 급속하게 들이닥치는 친밀한 표현에 사미다레는 머릿속이 빙글빙글 도는 듯했다. 당황해서 무어라 대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까먹을 만큼이나. 쏴아아, 정적이 들어찬 가운데 파도 소리만 시원하게 귓전에 울렸다. 이 양반 선 채로 죽었나 싶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가까스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 그래. 우리는 이제 팀이니까 친하게 부를 수 있는 사이인 거야! ……아마도.

"그, 그러면 저도 힘을 내서……! 언, 어, 언그레이……………………님さま."

……더 경칭이 되어 버렸잖아! 용기를 내어 친근하게 부르려고 싶었건만 입이 생각처럼 움직이지가 않았다. 사미다레는 낙담한 표정으로 시무룩해졌다.

"아, 아니, 이건 실수예요! 거리는 천천히 좁히는 게…… 낫겠네요. 네에……."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서는 흘끗 상대편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다음 화제로 얼른 넘어가는 편이 나아 보인다.

"그, 역시 그렇겠죠…… 제 친구가 그렇게 불러서요. 그러면 한 번은 여쭤 보는 걸로……."

잘못 부르면 괴롭힘이라는 부분에서 차마 반박하지 못했다. 메이사의 평소 언동을 고려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놀리려 붙인 별명일 거란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사미다레는 메이사를 아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여기도 시골이니까요. 어어, 저야말로… 알아듣기 힘드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저도 토박이라서요."

이윽고는 눈까지 꼭 감고 머리를 숙였다. 그리 중대한 일도 아닌데 진지해 보인다. 왠지 긴장되기도 하고, 눈 뜬 상태로 머리 쓰담아지기는 기분이 묘할 듯해 그랬다. 정수리에 손이 닿으면 두 귀도 자연히 누워 자리를 내어 주었을 것이다.
고개를 들고서도 사미다레는 곧장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귀엽단 말에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쑥스러운 심정 간신히 잠재우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제대로 만나본 건 지금이 처음이고, 첫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잔뜩 허둥거리기만 했지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다. 사미다레의 얼굴에 수삽스러운 미소가 설핏 스쳤다.

"그러면 말이죠……. 혹시, 아… 내일은 같이 훈련하지 않으시겠어요? 그, 괜찮으시다면요."

아까의 실수 만회하려는 것처럼, 이번엔 간신히 제대로 된 말 꺼내었다. 아래로 몰래 깍지 낀 손가락 좀스럽게 꼼지락거린다.

>>181 이 글을 사미다레가 좋아합니다(사미다레: (눈 반짝!))

모하예여~
어쩌다보니까 분량이 쭉 늘어나버렸는데 이건 제가 이것저것 서술 덧붙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그렇슴다... 분량은 굳이 맞춰 줄 필요 없어요! 으흑흑 나니와쟝 귀여워...

너무해! 메이사는 순수하게 긴 이름을 줄여부르고 싶어서 하또라고 했을 뿐인데!

ㅎㅇㅎㅇ
우리딸들 사이좋게 지내네 ㅎㅎ

센세에 사미다레가 너무 귀여워서 제 심장에 다이렉트 어택을 하고 있습니다만

팀 분위기까지 정반대인 교토와 도쿄
너희는 행복하다면 됐다........(스불재 청산 준비중)

>>188 사미다레: (눈 피하기)
사미다레: 그, 그래도 난 메이를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동안 허~접♥을 너무 많이 봤다구욧

답레 조금만 기다려달라

나니와쟝 사투리 하니까 생각났는데 사미다레도 따지고 보면 시골 사람이니까 사투리가 꽤 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칸사이벤 말고 다른 사투리는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표준어로 쓸 수밖에 없네요🤔

>>191 원래 단짠단짠이어야 더 맛있습니다
미즈호표 짠맛... 쏘 테이스티(?)

으아악
또 잠깐 사라져볼게요
이따 봅시다~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사미다레주

잘가요

(하지말라므는 하지마루요-)그리고 도호쿠쪽 방언은 전라도 방언으로 하던가 했을거...예요 아마? 아마도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트레이너보다야 믿을만하겠지. 적어도 정직하단 뜻일테니까."

은퇴시킨 우마무스메가 있다는 꼬리표가 달린 트레이너, 우마무스메들에게 의도적으로 경력을 숨기는 트레이너. 어느 쪽이 더 신뢰할 수 있냐면 적어도 나는 전자다. 불리한 일도 깔끔하게 밝힐 정도라면 적어도 정직하다는 쪽일테니까.

"그럼 반대로, 항상 말을 돌리고 제대로 말도 안해주는 사람을 쉽게 믿을 수 있어? 의도적으로 뭔가 감추고 입다물고 있는 사람을, 물어봐도 아무 답도 해주지 않는 사람을 하또는 쉽게 신뢰할 수 있나봐?"
"감춘다는건 말이야, 언젠가 의심을 사기 마련이야.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불신까지 가는 데는 얼마 걸리지도 않고."
"나중에서야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라고 해봤자, 어쩌라고? 그럼 진작 말했어야지? 하게 되는 거라고. 그렇지 않아?"

에에~ 여기까지 말했는데 분위기 또 무거워졌는걸. 또 과장된 모습으로 한숨을 푹 쉬었다. 뭐 아무튼, 다이애나 포그린의 트레이너가 니시카타 트레이너였다는 건 아-까 전에 다이애나 얘기를 꺼내자마자 하또의 표정으로 확인사살이 이미 끝났네.

"하아, 하또랑 싸우려고 온 건 아닌데 말이지- 아무튼 뭐, 하또가 하고 싶은 말은 대충 이해했어. 그래도 난 역시 정직한 쪽이 좋다고 할까."

메이사 셋째로 들어가면 하또 위장병 생길거같으니까 안돼...(???????????)

역시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미즈호의 1:1 맞다이를 해야만

맞다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겠읍니다

사...살려주세요...(목숨구걸중)

유키무라때처럼 진심모드 미즈호를 보여드리겠음

진심모드 고릴라무스메

"네거티브. 동생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면 새걸로 하나 구입하죠. 어차피 용돈은 널널합니다."

어차피 구입을 위해 비행기까지 타는 상황인데, 한개더 구입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이러면 데려갈 이유도 하나더 생긴다. 언그레이의 동생이 어떤 취향의 모델을 좋아하는지 모르니 그걸 아는 사람이 같이 가서 골라주는 편이 편했다.
여행의 목적이 늘어나는 것은 나로서는 조금 돈을 더 쓰더라도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본 항공기는 세스나사의 인기모델인 172 입니다. 파파가 마마에게 백어택을 맞을 정도로 비싼 모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럴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에 대해서 따로 언급은 하지않을 무렵에 선착장앞으로 비행기가 멈추어섰다.

"Papa, how are you? I haven't seen you in a long time .I think it's been about a month and 15 days.파파 잘지냈나요 오랜만에 보네요 1달 반만에 보는거 같아요"

선착장에 내린 제임스 본드를 닮은 댄디한 남자, 내 아버지가 내 인사를 받자 끌어안아 들어올려 반겼다.

"I'm embarrassed in front of my friend Please let me get off.친구 앞에서 창피해요 내려주세요"

이내 나를 내린 아버지는 쓰고있던 캡모자를 내려 언그레이 데이즈를 반겼다. 집안이 집안이다보니 간단한 영어회화로 대화하고는 했다. 딱딱한 일본어보다는 영어로 대화할때 조금 부드럽게 대화하기도하고.

"리퀘스트. 친구도 동행할겁니다. 괜찮죠? 아, 콜사인은 언그레이 데이즈라고 합니다."

너무 나와 아버지 사이의 이야기가 될거같으니 이내 일본어로 돌아와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환영한다며 아버지는 비행기의 뒷문을 열어준다.

"타시죠."

실상)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할 말이 없네."

생각보다 많이 실망한 모양이다, 이 아이는.
그렇다면 자신이 무슨 변호를 해도 오히려 악영향만 생길 듯.
코우는 메이사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괜히 먼 곳을 바라본다.

"...그래, 메이사 양 말도 틀린 건 아니니까."
"차라리 본인이랑 제대로 얘기해보는 건 어때?"

제3자의 말을 듣는 것보단 그 편이 훨씬 낫겠지.

진심(물리)

스트라토 트레잇이우등생인 이유 : 언외가 성적이 높다 그런환경에서 자랐으니까

스트라토네 집안 생각보다 본격적인...
나니와쟝이랑 놀아줘서 고마워 흑흑

그야.. 경비행기를 굴릴려면..

지금 나온 세스나 172가 4억정도...

"얘기하려고 한다면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 어깨를 으쓱였다. 지금까지는 글쎄, 주변도 본인도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뭘 할래야 할수도 없었지만 말이지. 사실 하또 쪽으로 먼저 물어보러 온 것도 당사자는 직접 말하지 않을 가능성을 상정하고 왔던 거였다.

"뭐 아무튼. 바쁠텐데 시간 내줘서 땡큐-"

먼 곳을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더 대화는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긴, 대화라고 하기엔 이미 서로 다른 주장만 하고 있어서 평행선을 걷고 있었으니 이쯤 마무리하는게 좋겠지. 적당히 감사인사를 남기고 몸을 빙글 돌린다.

"그럼 난 이만. 언그레이랑 사-미한테 안부 부탁해~"

/하또 위장병 생기기 전에 마무리... 수고했어 코우주~

메이사주도 수궈햇수다

이제 메이사 혼날 일만 남았군
얘는 좀 혼나긴 해야돼....

세스나가격보고 수습한 정리를 말하자면

부계는 자수성가가 맞는데 항공관제사라 연봉이 많이 쌥니다 (일본기준 연봉 1억대)
모계는 스튜어디스 하는거 밀어줄정도로 부유한 집안

집안에서 생활영어가 돌아간다 정도.

ㅋㅋ메이사주
그냥 지금 저랑 일상 가능? 도중킾 가능입니다

>>220
아니 저기 역시 마음의 준비를 좀(?)
그그 일단 단톡으로 정보공유하시죠 교도쿄 커플....

>>221 마음의 준비 그런거 없다 "선레받아라"

스트라토 쩔어- 굉장해-

맞다이를 누가 마음의 준비하고 깝니까!!!!!!!!!!

>>222 으아악 안대애애애ㅐㅐ

나는 그렇게 부유한걸 원하지않았어~~~

역시 스트라토는 오죠사마다

오죠는 아닌게
그렇게 유서깊진 않은

헐 루비를 길게 넣으면 모바일에선 가운데 정렬 되네

앗...아..
브루스주의 현생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즐거웟서요...다흐흑...

　[ 메이사 양 ].
　[ 드릴 말씀이 있으니 잠시 와주시겠어요? ]
　[ 트레이너 실, 점심시간. 길게 시간을 잡지 않을 거랍니다 ]

어젯 밤, 메이사에게로 보내진 문자입니다. 니시카타 미즈호로부터 보내진 개인 톡입니다.
평소에는 거의 팀 채팅방을 이용하고 있던 니시카타 트레이너이기에, 이번 일은 굉장히 당황스럽게도 보일 수 있는 일입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도대체 왜 이시점에 메이사를 부른 것일까요?

어쩌면 이미 메이사는. 그 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ー드르륵,

문을 열고 트레이너실 안으로 들어선다면, 텅 빈 트레이너실 안에 지나칠 정도로 똑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니시카타 미즈호를 메이사는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메이사가 온 것을 확인하자마자, 그녀는 부드러운 얼굴로 이렇게 말합니다.

　"오셨군요. 메이사 양. 자. 이쪽으로 앉아주세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딱 앞 자리 의자를 가리켜 보입니다......

흐아아앙 살려줘 캡틴에몽(????)

원래 코우와 사전 일상 할까 생각했는데
유키무라 일상 생각하니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음 진행형 선레 받으십쇼

브루스주 잘가요
바쁜일 뭉탱이로다가 해결되시길..

브루스주의 현생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186 사미다레 스와브

밤색 우마무스메는 사미다레가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동안 계속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걸지 모를 복잡해 보이는 눈으로 생각하는 것은...

... 뭘까 이 생명체는.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 걸까. 표정의 변화에, 움찔움찔거리는 저 행동들. 거기다 이름으로 한번 불렀다고 눈이 저래 땡그래지고... 뭐야 저 아이. 귀여워. 더 지켜주고 싶어졌어. 뭐야. 쓰다듬어주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챙겨주고 싶어. 동생들과 거의 동격으로 귀여운 아이라니 이건 사기가 아닐까. 세에상, 이 아이가 나랑 같은 팀이라니. 야나기하라 코우 당신은 대체 나를 심장마비로 죽이려는 것인가.

... 그렇다, 자신의 가족에게만 보이던 주접들이였다.

"뭐어, 이름으로 부르는 데에는 성공혔구마. 인자 그 뒤에 붙은 걸 떼뿌므는 되겄구마. 천천히 하제이 그려. 스와브가 편해하는 페이스로 천천히 하므는 되는기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지어지는 미소를 지우려 노력하지 않은 채 더더욱 쓰다듬는다.

"뭐어, 일다는 물어보고, 괘안타 카므는 얘기해도. 하또라 부르는 기 괘안타 카므는 나도 불러보고 싶구마. 비둘기라는 거, 생각하므는 할수록 은그니 어울리는구마, 토레나헌티."

그 비둘기가 자유롭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그녀였다.

"뭐어, 그래 심허이 사투리가 있지는 안허이 말이제. 여 살다 보므는 듣는디는 익숙해져 있으야. 뭐, 몬 알아듣는기 있다므는 묻기는 물어보꾸마."

사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특징적인 단어들은 조금 기억해둔 그녀였다. 천천히, 그리고 상냥하게 쓰다듬는 손, 그것은 한참을 당신의 머리에 있다가...

"아, 미안테이. 숙이면 쪼매 어지럽지 안하나? 쓰다듬게 해줘가꼬 고마우야."

라는 말과 함께 떼졌다. 볼은 살짝 상기된채.

"오, 좋제. 같이 함 뛰어보자꼬... 아, 여 해변가서 괘안켔나? 그 트랙짜는 안지 내캉 잘 못 달리가꼬. 다리가 말이제."

가벼이 이야기를 하며 해변가에 언제 모일까를 고민하는 그녀였다.

힝힝힝힝힝힝

hinghinghinghinghinghing

앗, 아아... 현생이 잘 풀리길 기원해요 브루스주...!

개인톡을 보냈을 때부터 짐작했지만, 굉장히 거북한 분위기다. 트레이너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거북한데 하필 자리도 앞이라니. 정말 내키지 않는다. 트레이너의 표정은 부드럽긴 하지만 저 뒤에 뭐가 감춰져 있을지 어떻게 알아?

"에에- 어쩐지 체할 것 같은 분위기네~"

별로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천천히 의자에 가서 앉았다. 정면이 아니라 살짝 틀어 앉아 옆을 보는 건 사소한 반항이라고 생각해. 아마도.

"그래서, 무슨 일인데 팀 전체가 아니라 개인 메시지로 보낸거야?"

짐작가는 일이 있지만. 그야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슬쩍 물어보기로 했다. 아마 내 예상이 맞겠지만은.

>>240
　"말하기 앞서, 메이사 양. 메이사 양께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고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볼 것이랍니다. "

살짝 틀어앉은 것도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듯. 미즈호는 메이사를 똑바로 바라보며 이렇게 묻습니다.

　"메이사 양. "
　"당신은 한계를 뛰어넘으려다다이애나 무너진 우마무스메포그린를 알고 있나요? "

가벼이 웃고 있으나, 이어지는 말은 사뭇 진중한 목소리입니다.

　"긴 이야기가 될 것이에요. 진중하게 들어주시도록 해요. "

Q 왜 진행형 문체로 이 일상을 쓰고 계시나요?
A 이렇게 안하면 모터를 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니와의 주접 너무 귀여운

>>208 스트라토 액세서


"아니, 그, 괘안컷나...? 그, 돈 너무 마이 쓰므는 내가 곤란헌디... 거따가 아그들이 잘 다룰 수 있을랑가..."

걱정부터 앞서는 맏이, 언그레이였다. 이 여행을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당신에게 이미 많은 빚을 지는 것인데, 더더욱 그걸 하는 바에는 그냥 헌것을 재활용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하다는 말로 당신을 설득하려 한다.

"인기 모델이라 카므는 뭐 숨 넘어갈 만한 돈이겄구마..."

쓴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를 하다, 무언가 외국풍의 남자가 내려와 외국어로 말하는 장면을 보고 살짜금 조용해진다. 그러다 자신에게로 시선이 돌아오자, 살풋 미소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입을 연다.

"Ungray days언그레이 데이즈 입니다. Pleasure to meet you,만나서 반갑습니다 kind sir.신사분"

사투리를 쓰는 털털한 우마무스메인 점에 가려서 모를 수도 있지만, 언그레이 데이즈의 영어 실력은 수준급이였다.

"I do hope you dont mind me tagging along제가 같이 가도 상관없었으면 좋겠네요. If you do mind제가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please dont hesitate to tell me.부디 이야기를 해 주시기를"

예의를 차리면서 이야기를 해오는 그녀. 그리고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조금은 어색한듯 타며, 안을 둘러보며 타는 그녀였다. 역시 지식과 실제로 보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조금 꿈을 걷는 듯한 느낌의 모습이 되어 호기심을 여기 저기로 보내고 있었다.

"—흐음?"

틀어서 앉아있어서 어쩔 수 없이(물론 제대로 앉으면 해결될 일이긴 하지만) 옆눈으로 힐끗 쳐다봤다.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 드디어 이야기할 생각이 든 걸까? 아- 하또에게서 뭔가 언질이라도 있던 모양이지. 이미 의심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늦은 거 아닌가 싶지만.

"글쎄? 일단 듣고 있어."

듣고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라서, 실제로 몸은 옆을 향했지만 귀는 똑바로 트레이너를 향하고 있었다.

답레는 내일주겠소..

오케이- 천천히 주세요-!

그건그렇고 나니와도 엘리트하군

"내캉 돈이 없지 뇌세포가 없나"(?)

스트라토와 나니와가 엄청 굉장한 존재로 보이기 시작한...

>>245
“한 우마무스메가 있었답니다. 자신의 재능을 너무 잘 알은 나머지, 그 한걔를 뛰어넘고 싶어했던 우마무스메가 있었답니다. 소녀는 가장 철저하게 지도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나 아직 경험이 없는 신입 트레이너에게 찾아와, 이렇게 말했답니다. “
“ [ 나를 담당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그러면 당신에게 모든 것을 안겨줄 것이니 ] “
“신입 트레이너는 처음에는 주저했습니다. 이 아이에게 내가 과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 지도 ] 를 해 줄 수 있을까? 소녀는 자신의 한계를 모르는, 아니 있다 해도 그 이상을 보여줄 각오가 되어있는 아이였습니다. 이 중앙 트레센의 아이들 중에서도 유독 명예에 대한 욕망이 큰 아이였습니다. 그런 그녀를 처음에는 주저했습니다. [ 당신을 맡기엔 저는 아직 무리에요 ]. 그러자 소녀가 말했습니다. [ 정말로 무리라고 생각해? ] “

미즈호는 가볍게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며, 이렇게 말을 꺼냈습니다.

“[ 당신이라면 모든 걸 해내줄 수 있어. 그 니시카타 타케시의 유잃란 딸! 수많은 이름높은 우마무스메들을 배출해낸 이의 유일한 외동딸! 그런 당신을 믿기에 여기까지 온 거야. 다른 건 필요 없어. 그 야나기하라도 필요없어! 그러니 당신에게 온 거야. ] “
“[ 딱 한가지만 약속하세요. 내게 “한계 이상까지 갈 수 있는 트레이닝” 을 해 줄 것. 그것만 해준다면 모든 영예를 안겨줄 것이니. 제 모든 영예가 곧 당신의 영예가 될 거에요. ] “

하하하, 하며 헛된 소리라는 듯 웃어보인 뒤 미즈호가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신입 트레이너는 처음에는 정말로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소녀의 끈질기고 끈질긴 요청 끝에, 결국 그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 한계 끝에 도달하게 해달라 ] 는 소녀의 요청에 응답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
“그렇게 소녀와 신입 트레이너는 길고 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

그냥 듣는 것으로도, 메이사는 얼추 지금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
다이애나 포그린과 니시카타 미즈호의 이야기입니다.

거 오타는 지금 모터달고 있어서 적당히 무시하시오

다이애나의 이야기다. 이건 그동안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숨겨왔던 이야기, 나에게, 우리에게는 문을 잠그면서까지 감추고 있던 내막. 중앙에서 이곳으로 밀려난 이유. 길고 긴 이야기라는 대목에서 나는 일부러 잘라내듯이, 그 긴 이야기를 끊어내듯이 툭 말을 던졌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아리마 기념에서 끝났다—인거지?"

다이애나 포그린을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는 영상.
아리마 기념에서의 사고가 기록된 영상을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이야기의 끝.
한계를 넘고자 하던 우마무스메는 사고로 은퇴하고, 그녀를 지도하던 트레이너는 중앙에서 츠나지로 왔다.

단 한번의 실패로 중앙에서 츠나지로 밀려난 것일까.
아니면 중앙의 비극을 모르는 촌구석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마무스메를 데리고 재도전을 하려고 한 걸까.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보를 재료로 상상할 수밖에 없어.

"불행한 사고였지. 아무리 조심해도 레이스엔 항상 사고 위험이 있는 법이니까. 안타깝네. 그래서— 본론은 뭐야?"

/머리 깨질 것 같아서 두려운... 하지만 도발은 멈추지 않는...(????)

>>253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야 한답니다. 메이사 양. “

긴 이야기를 끊으려는 메이사를 주저시키려는 듯, 미즈호가 재차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소녀는 실제로 트레이너에게 모든 영예를 안겨주었답니다. 사츠키상부터 시작해서 일본 더비, 그리고 킷카상까지. 모든 곳에서 신기록을 갱신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우마무스메라며 각양 각곳에서 찬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소녀는 [ 한계 그 이상 ] 에 향한 열망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그걸 잘 알수 있었던 것이 소녀의 첫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에서였답니다. “

메이사는 이미 트로피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은색과 동색이었던 트로피. 그리고 트로피에 새겨진 [ 아리마 기념 ] .

“첫 재팬컵, 그리고 아리마 기념에서의 쓰라린 패배……2착, 3착이라는 충분히 훌륭한 성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녀는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
“소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했답니다. 그러는 사이 주변인들과는 더더욱 멀어지게 되었고…..소녀의 곁에는 오직 신입 트레이너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소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듯 트레이닝 때마다 트레이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게 레이스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 그러니까 이 트랙을 계속해서 뛰는 거라고. “
“신입 트레이너는 그렇지 않다고 계속 말해주려 하였습니다. 소녀에게 일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소녀에게 레이스 이외에도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듣지 않았고,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소녀의 시니어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

후우, 하고 가볍게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고 미즈호가 말을 이었습니다.

“시니어 시즌에서 다시 소녀는 눈부신 신기록을 경신하였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눈부신 성과였습니다. 오사카배, 텐노상, 그리고 타카라즈카까지! 다시 눈부신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소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한계가 그 이상일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 [ 아리마 기념 ] 이 찾아왔습니다. “
“소녀의 모든 것을 끊어놓은, 잔혹한 경기가. “

차마 꺼내놓기 힘든 이야기라는 듯, 잠시 숨을 다시 고르고 미즈호가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경기 전에 소녀는 신입 트레이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 이야기가 나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니까, 한 가지만 말해둘게요. ] “
“[ 나, 당신과 함께하면서 한 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어요. 당신의 지도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어떤 결과” 가 나오던, 슬퍼하지 마세요. ] “
“하지만 신입 트레이너에게 있어선, 그 결과가 처참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
“소녀에게도, 신입 트레이너에게도…..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된 경기였습니다. “

하하….. 하고 어색하게 웃음지으며, 미즈호는 이야기합니다.

“단 한번의 실패, 단 한 번의 실패가 신입 트레이너에게 있어선 치명적인 결과였답니다. [ 중앙의 별을 무너트린 트레이너! ] [ 혹독한 성과주의자! ] 란 이야기가 오갔으니까요. 신입 트레이너는 그 비난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중앙을 나왔습니다. “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중앙을 나온 신입 트레이너에게는 다시 손길이 내밀어졌습니다. [ 나를 중앙으로 보내주세요 ] 라는 손길이. 처음에는 신입 트레이너는 주저하려 했습니다. 그 때의 실패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또다시 눈 앞에서 “가장 소중한 이” 를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 “

여기까지 이야기하면서, 미즈호의 언성이 점차 격해진 것을 메이사 역시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미즈호는, 메이사가 지금까지 보던 이성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감정적인 모습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녀의 결정은 확고했고….. 신입 트레이너는, 소녀, 아니 [ 여러분 ] 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여러분의 레이스에 향한 열망들. [ 위 ] 를 향한 열망에 손을 빌려주지 않을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그것이, 그것만이 여러분에게 응답할 수 있는…. 속죄할 수 있는 신입 트레이너의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요. 신입 트레이너의 첫 우마무스메. [ 다이애나 포그린 ] 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이번에야 말로!!!!! 모두를 한계에 몰아붙이지 않고 걱정 없이 뛰게 하리라! 신입 트레이너는 그렇게 마음먹었고, 그래서 여러분을 받아들였습니다! “

가볍게, 그러나 다소 오래 숨을 고르고서야….미즈호는 메이사를 똑바로 바라본 채 말을 잇습니다.

“…… 여기까지가. 제가 이야기드릴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
“이 이야기를 듣고, 메이사 양은 무엇을 생각하셨나요? “

말풍선만으로 노트북 한페이지를 채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아아.....캡틴 보이는가? 이것이 진정한 일상왕의 기상이라는 것이다......

메이사가 도게자하는 결과밖에 보이지 않아...(?)

ㅋㅋ
관전자들 소감 듣습니다
말풍선만으로 핸드폰 한 페이지를 채운 걸 본 소감은?

역시 일상왕은 다르다...

내가 이래서 일부러 진행형 문체로 메이사 일상 하고 있지
진행형 문체가 아니면 여기서 더 길어지거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아..
내 안의 유교걸이 얼른 사과하지 못할까~하고 있지만 악...악...아악...(괴로움)

ㅋㅋ어떤 분량이든 환영합니다
그 이상의 분량을 보여드리겠음 나 진짜 모터 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마 분량은 글케 안 나올거같은데(상태이상:수면)
아아아 이 허접쟝을 어찌해야하나아아아....

(준비된 일상왕의 자세)

진정한 일상왕이라면 어떤 분량이든 그에 맞받아칠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 일상왕 ] 이니까........

아 어카지
아
아
이거 그대로 가면 진짜
대가리깨짐(물리) 일거같은데 아
으아

각오는 되셨읍니까 musume? 나는 준비됐다.

이렇게 감정이 격해진 트레이너는 처음 본다. 이 트레이너가 이렇게 감정적인 모습을 내 앞에서 보인 적이 있던가? 멸치푸딩을 꺼냈을 땐 살짝 그랬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때랑은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내가 뭘 생각했냐고 물어도 말이지....

섣부르게 동정이라도 할까? 안타까운 일이라는 감상은 있긴 해. 그래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아까 말한거고.
우릴 이용해서 속죄하려는 셈이냐고 따지기라도 할까? 사실 속죄를 위해서든 뭐든 그건 딱히 상관없다. 어차피 우리-라고 하기엔 나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도 중앙에 가기 위해, 아니면 각각 다른 이유로 트레이너와 함께 하고 있는 거니까. 서로 어떤 이유로 같이 움직이든 깊게 관여할 필요는 없다.
그래. 역시 내가 화가 나는 것은, 실망한 것은, 어째서 이걸 이때까지 우리에겐 철저히 숨겼느냐는 점이다. 아주 철저하게. 문을 잠그고 입을 닫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마냥].

"—실망했어."
"그건 당신이 중앙의 별을 무너트린 트레이너라서도 아니고, 혹독한 성과주의자여서도 아니야. 애초에 그딴건 난 아무래도 좋다고. 그자식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내가 실망한 건 당신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 일을 우리에게 철저히 숨겼기 때문이야."
"다이애나 포그린이라는 우마무스메가 처음부터 이 세상에 없었다는 것마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었다는게, 당신의 지시를 철썩같이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말해줘도 되겠다는 요만큼의 신뢰조차 없었다는게 실망스럽다는거야."

트레이너를 향해있던 귀는 뒤로 젖혀져, 불편한 감정을 있는대로 드러낸다. 어느샌가 손은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 감정의 격함도 전염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

"트레이너랑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 같은 관계라고 누가 그러더라. 그래, 그 말이 맞지. 일심동체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신뢰와 이해는 있어야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관계니까."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신뢰해봤자, 제자리 걸음이나 하면 다행이지. 하."

네가 우릴 안 믿는데, 우리만 널 믿는다고 되겠어?

"이래서야 속죄는커녕 먹칠이나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당신."

/그리고 그냥 올림
몰라 될대로 되라... 짤리면 FA하지 뭐..(??????)

또레나에서 당신あんた로 바뀐 미즈농 부르기(????)

(맵다...)
(어째서 뽀송할수 있는데 저렇게 중마장으로 가는걸까...)
(무섭다...)

에이 단짠단짠 모르십니까
달다구리한 팀이 있다면 맵짠한 팀도 있어야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으니까...(?????????)

근데 메이사주 사실 맵찔이라
지금 손에 땀 엄청나서 마우스 축축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스불재구마이...

미리 올리는 머리깨지는 짤(?)

자고왔느데 뭐시여

하또
살려줘...
메이사 스불재 터지고 있음.. 실시간....

>>267
"ー바로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 자리에 당신을 부른 거에요. 메이사 양. "

미즈호는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며 메이사를 응대하였습니다.
마치 메이사가 이 이야기를 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한 모습입니다. 지나칠 정도로 이상합니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왜 [ 신뢰가 없었다 ] 는 말에 이토록 밝게 웃는 것일까요?

"제가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 앞에 꺼내지 않은 것은, 여러분들이 아직 이 이야기를 들을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랍니다. 클래식 시즌이 시작되기 이전, 그 이전에 모든 것을 미리 털어놓을 생각이었으니. 시기가 이제 딱 맞군요.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 같은 관계라 하셨지요! 바로 그거랍니다. 이제 저희들은. 여러분들과 저희들은 그러기 위한 단계에 도달해야 한답니다. 모든 것을 알고도 서로 신뢰할 수 있는가? "
"저는 이미 메이사 양을 만나기 전에 유키무라 씨에게 모든 것을 밝혔답니다. 그렇기에 메이사 양 앞에서 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어요. 자. 이제 메이사 양이 답해줄 차례에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메이사에게 일어서서 다가가, 그녀에게 손을 뻗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흠 많은 트레이너라 할지라도, 신뢰하고 따라줄 수 있나요? "
"내가 많이 못난 트레이너라 할지라도, 믿어줄 수 있냐는 거에요. 메이사 양. "

다음 턴에서 미즈호의 쓰다듬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럴수가

하지만 여기서 저 손을 잡고 헤헤 화해쟝~하면
그래도 남의 집 문을 함부로 따고 들어가면 안되죠 하고 바로 뚝배기 콰쾅-하겠지(????)

>>278 아뇨 그냥 쓰다듬만 있을 예정인데요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하하

하지만 과연 화해를 할까?(?)

>>280 미치겠군진짜

언그레이의 생각을 사미다레가 알지 못해 정말 다행이었다. 알았더라면 쑥스럽고 부끄러운 감정을 차마 버텨내지 못해 전력으로 도망쳐버리는 상황이 벌어졌을지도 모르니.

"네, 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그래,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으니 다음을 기약해도 될 테다. 팀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고 츠나지에서 지내는 한 함께할 상황은 언제든 마련되어 있으니까.

"저어, 트레이너님과는… 자주 만나 보셨나요? 저는 아직이에요."

평소엔 어떤 분이실까, 해서요……. 그런 말이 천천히 따라붙었다. 어쩐지 냉철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그가 해 주었던 말들은 퍽 상냥했었다. 차가운 분은 아니셨던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비둘기 같다기엔…… 좀? 영문 모를 대답에 사미다레의 기억 속 코우의 얼굴이 왜인지 맹하게 변질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쓰다듬 받는 데에도 조금 쭈뼛거리는 듯했으나 시간이 길어지자 긴장도 서서히 누그러졌다. 바짝 힘이 들어가 있던 어깨가 편히 풀어지고, 사미다레는 조금은 평온해진 얼굴로 대답했다.

"이 정도는 괜찮아요…! 그러면, 내일… 내일 이 시간에 만나는 건 어떤가요?"

상당히 알기 쉬운 우마무스메다. 긴장할 때도 부끄러워할 때도, 지금도 어김없이 그렇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며 반짝거리는 눈동자에서 기대감 쉬이 읽혔을 테다.
잘 못 달린다는 부분에서는 조금 의아한 감정 짧게 스쳤지만. 으음, 츠나센처럼 거친 코스에 익숙지 않으신 걸까, 아니면 다리를 다치시기라도 한 걸까? 처음 만났을 적 언그레이가 이곳까지 뛰어오던 모습을 떠올린다. 발이 빠지는 모래밭에서도 능숙하게 달리고 있었으니 충분히 관리하고 있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사실은 같은 팀원과 달린단 이야기에 조금 들떠서 깊이 생각 할 여력이 안 되었던 것이기도 했다.

>>270 교토가 매운맛 도쿄가 단맛이라면 홋카이도는 무슨 맛인가요??
야생(코타로와 사냥꾼)의 맛인가...?(?)

오.................
저도 지금 손에 땀을 쥐고 관전중이에여
음~ 매콤하다 크어어 헬예~

나를 끝내주는 매운맛 제조기라 불러주시오

마 니 도라이가

그런 한마디가 나오려는걸 간신히 참았다. 뭘 그렇게 환하게 웃는거야 당신 방금 내가 비꼬는 거 못 들었냐고. 이 인간의 머리가 이상해진 것인가? 그럼 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하는거지? 하또? 우마레인저 그린? 여러 사람의 얼굴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아무튼 그, 어, 꽤 당황했다. 귀도 꼬리도 당황스러움을 한껏 나타내고 있었다.

"하아...?"

그래서 뭐야 이 흐름은. 그니까... 그냥... 뭐 시험해봤는데 합격~이라는거야 뭐야. 너무 어이가 없다못해 머리가 아파온다.

"—이야기를 들을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으면, 언제가 되면 말해주겠다는 언질이라도 하던가."
"지금껏 그렇게 숨겨놓고 이제와서는 시험삼아서 일부러 그랬다는 것처럼 얘기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당장 모면하려고 끼워맞추는 걸로 밖에 안 들리는데? 이제 그 트로피들도 다 들켰으니, 더는 하늘도 못 가리는 처지가 되니 급하게 수습하려는 거 아니야?"

평소의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아닌 가라앉은 목소리로, 장난 그 이상의 가시를 담은 말이 나온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마지막 경계선 앞에서 머물던 발이 성큼 넘어가버렸으니.

"내가 먼저 물어볼게. 당신 진짜 우릴 신뢰하긴해?"
"1년 가까이 '없었던 일'처럼 입다물고 있었으면서?"

메이사주가 가져올 답레가 기대되는군.....(준비된 일상왕의 자세)

저는 매운맛 제조기는 아니구요 스리라차 살포자라고 불러주십사...(?????)

그아아아아악

>>285
"네. 정말로 신뢰하고 있답니다. 소중히 여기고 있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답니다. 그러니 이것만은 확실히 말해두겠어요. [ 수습 ] 이란 단어는 이 상황에 맞지 않아요. "

미즈호는 이것만은 정정하자는 듯 딱 잘라 말하고는 말을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의 과거에 대해 물어보았다면, 내가 이전에 무슨 일을 했었는지 물어보았다면 저는 언제든지 답할 준비가 되어있었답니다. 그 정도로 여러분들을 저는 신뢰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메이사 양. 돌이켜 보세요. 여러분들은 정말로 저의 대답을 듣고 신뢰해줄 생각이 되어 있었나요? "
"아니면 내가 [ 없었던 일 ] 로 할 줄 알고 아예 처음부터 신뢰하지 않고 있었나요. 저는 그것이 궁금해서 여쭤본 것이에요. "

잠겨져 있는 트로피룸은. 여러분들이 요청했더라면 얼마든지 열릴 문이었습니다.
메이사 프로키온. 당신은 정말로 트레이너를 제대로 신뢰하고 있습니까?

"한쪽에서의 일방적인 신뢰는 이제 보니 제 쪽인 것 같은데요. 메이사 양. "
"메이사 양, 저는 당신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었어요.......이 모든 것을 다 털어놓을 만큼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당황해 하고 있는 메이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고는, 끌어안으려 하였습니다.

"길게 이야기 하지 않을게요. 나를 믿어주세요. "
"나를 믿어준다면 그에 맞는 [ 성과 ] 와 영예를 안겨줄 것이니. 찬란한 별빛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것이니. 저는 마땅히 그럴 각오가 되어있어요. "
"메이사 양은 어떤가요? 나를 믿어줄 준비가 되어 있나요? "

나왔다 "쓰다듬기"

엣.,.. 어째서.. 메이사의 뚝배기가 무사하지...?(????????????)

>>292 그것은 악력썰이 날조이기 때문입니다 메이사

>>294 이 짤은 실제 일상과는 다르니 날조를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ㅡㅡ

아하 여기서 방심하고 네 마망 하면 이제 문따고 들어가는 버릇 고친다고 >>294 하는건가(?????)

>>296 전혀 그렇지 않으니 날조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대체 미즈호 이미지 어디로 가버린 desu 아이고난!!!!!!

>>282 사미다레 스와브

"아아, 이짜가 하고 싶은 말이구마."

호쾌한 미소를 보여주면서 어깨를 도닥여주는 언그레이 데이즈. 그리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가 어떤지에 대해 묻는 말에는 미소가 살짝 가시고 머리를 긁적인다.

"뭐어, 한 일주일 정도 되었응게 그마이 자주는 안 만나봤제...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 하므는... 보제이."

"벌써부터 참한 여성을 낚아채가뿐 난봉꾼에, 디게 표정이 딱딱히 굳어가꼬 유머감각이라곤 없어 보이믄서 말도 제대로 안해가꼬 마이 어색해비는 사람?"

장난기를 섞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 뭐, 왜, 뭐.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

"그래도 누구보다 우리를 믿어주고, 서포트할라캐주고, 그라믄서도 열정이 있으야. 그래사서 비둘기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있어야. 일순 보므는 진짜 뭔 생각이 들어가 있나 싶이 목석같은 느낌이 처음에 들지마는... 그래도 힘들때는 분명 옆에 있어 줄 아가 그 트레이너데이."

비둘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건가 하면서 살짝 웃는 그녀. 그렇지만 그녀가 본 트레이너가 조금 맹해보이는 것은 사실인걸.

"그래보제이. 뭐어, 내는 거의 매일 여서 트레이닝 허이께. 무울론 요즘 들어가꼬 해안가가 쪼매 북적거리기는 허는디... 뭐어 뭐어, 우야겠는교."

어깨를 으쓱인다. 사실 자신으로써는 트랙에 달리기에는 아직 다리가 준비되지 않았기에... 아마 데뷔전때 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겠지.

"기대하고 있어도 되나?"

서로 서로, 서포트를 하는 관계. 그것이 팀원이기에.

실시간으로 선동과 날조 당하고 있는 도쿄파파

난봉꾼만 빼면 완벽(?)

>>301 이상 기습키갈로 미즈호의 첫키스를 가져간 자의 발언이었읍니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

"........윽..."

뭐 그건.. 정곡이라 딱히 할 말이 없...지는 않은데. 잔뜩 성을 내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대충 감이 온다. 서로 방향이 엇나가고 있었던 거다. 괜히 겁이 나서 먼저 얘기하기만 기다리고 있던 나나, 물어봐주길 기다리던 저쪽이나. 뭐야, 진짜 바보같아. 한심해. 그 중에서 내가 제일 한심하잖아.

"하아아.. 뭐냐고 진짜아....으무."

길게 늘어진 말꼬리 끝에 이상한 소리가 따라 붙는다. 끌어안긴 덕분에 난 소리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귀를 파닥이며 가만히 생각에 잠긴다. 나는 정말로 이 트레이너를 신뢰하고 있었나? 오해를 풀었으니 신뢰할 수 있는가?

"—의심이란건 말이야, 잡초같아. 앗하는 사이에 자리잡고, 길고 복잡하게 얽힌 뿌리를 내려서, 그런 주제에 겉으로 난 부분은 작아보이니 금방 없앨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뿌리를 전부 뽑지 않으면 언제든 몇번이든 다시 되살아나니까. 그리고 뿌리를 전부 없애는건 정말로 어렵고."
"지금도 그래. 당장은 없애겠지만, 분명 무언가 작은 계기가 있으면 나는 또 의심해버릴거야. 아주 사소한 일로도 이건 금방 다시 살아나서 또 나를 괴롭히고... 트레이너도 괴롭게 할지도 몰라."

경계선을 넘었던 발은 다시 물러섰지만, 그다지 멀리 물러나지는 못했다. 한발짝 떨어진 거리에서 언제 넘어갈지 계속 서성이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안."
"당신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믿지 못해서 그러는거야."
"이런 나한테는 성과도 영예도, 찬란한 별빛도 줄 필요없어. 그건... 내가 아니라 진짜로 갈망하고 있는 아이들한테 줘."

/멘탈 허접♥

>>>>찬란한 별빛도 줄 필요없어<<<< 쓰면서
오오 완전 메이사 이름이랑 반대되는 멘트wwwww우효오wwwwwwww이런거 쵸 스키난다욧wwwwwwww하면서 씀(?????????)

>>304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줄게요. "
"저와 함께라면 그럴 수 있어요. 당신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 나를 신뢰할 수 있을때까지. "

미즈호는 메이사의 답변에 그것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더 꽉 끌어안으려 하였습니다.
이 정도 악력은 우마무스메에게 있어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는, 당신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나를 믿고 따라와 주는 모두에게 이 별빛을 줄 거에요. "
"메이사 양께서 그 길에 같이 따라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주실 수 있나요? "

"이 정도 악력은 우마무스메에게 있어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자 이것으로 미즈호 악력 고릴라수준 날조가 풀리길 기대합니다^^

그정도로 풀릴 날조가 아닌데수

>>309 어째서인desu????

절 대 풀 리 게 두 지 않 아 요

우마무스메에게 있어(서는 사력을 다하면) 충분히 벗어날수 있는

과연(?)

>>311 원치않는 계속되는 날조 멈춰!!!!!!!!!

>>312 나 니 와 주 마 저

"아니, 잠, 뭐야 왜 더 세지는데?! 으, 걋...."

미안...이라고 하면서 거절하는 말 했잖아!? 상식적으로 놓아야 하는 구간 아니야!? 왜 더 강해지는데!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말보다 이쪽이 더 놀랍다!

"어, 얼마나 걸릴 줄 알고 기다린다고 하는거야. 클래식 시즌이 지나도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시니어도, 어쩌면 그 뒤에도..."

어쩌면 평생, 이라는 말을 꿀꺽 삼킨다. 풀어달라는 신호로 트레이너의 팔을 톡톡 건드려보지만, 이 정도로 풀릴 것 같진 않았다. 아아- 어쩔 수 없잖아 진짜! 이렇게까지 하는데, 걷어차고 못한다고 뛰쳐나갈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후폭풍이 두렵고 말이야.... 걷어차고나면 화난 트레이너한테 내가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고...

"아 진짜! 어쩔 수 없네 진짜! 같이 따라가는 것뿐이야. 알겠어? 성과나 영예 같은 건 그냥 다른 애들한테나 주라고!"

이렇게까지 하니 어쩔 수 없지, 그런 느낌으로 승낙해버린다. 하지만 사실은, 이런 흐름이 아니면 순순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지 못하는 나라는 걸 알기 때문에, 배려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금은 감사하는 부분도 있을...지도.

이젠 쓰다듬기가 아니라 껴안기로 바꿔야 하는 것인가?
메이사의 날조 엄청나다

2시가 가까워지니 칼같이 찾아오는 컨디션 떡락....
마무리 아니면 킵 부탁함니다 미즈농...

메이사쟝 귀여어

>>315
"......그걸로 충분하답니다. "

후후, 웃으며 미즈호가 순순히 메이사를 놓아주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인지, 아니면 메이사의 답변이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즈호는 메이사를 가볍게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메이사 양, 당신에게 제가 당신을 아끼는 마음을 전해드릴수 있어서 기뻐요. "
"오늘 이야기 했던 말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셔도 상관없답니다. 하지만 이상한 날조는 말아주세요. "

아마 트레이너의 악력에 대한 선동과 날조 같은 건 삼가해 달라는 것 같습니다.
메이사는 이미 청문회(?) 비스무리한 때에 미즈호와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건 관련해서 선동과 날조를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후후. 시간이 되었네요. 이만 가보도록 해요. 메이사 양. "
"참, 마사바 씨에게 이렇게 전해주시겠어요? 내일부터 마사바 씨에게도 본격적인 [ 중앙식 트레이닝 ] 이 시작될 거라고! "

대충 다음 레스로 막레 가져오면 되오
수고 많으셨읍니다 메이사주 아 맞다이 성공적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답변을 할 때까지 잡아두는 시스템이었나... 두렵다...(???)

>>321 이젠 쓰다듬기가 아니라 껴안기로 날조를 바꾸려 할 메이사

홀홀 내일 시간날때 답레 들고 오갔읍니다....

>>내일부터 마사바 씨에게도 본격적인 [ 중앙식 트레이닝 ] 이 시작될 거라고<<

돔황챠 마사바(?)

홀홀 편하실 때 막레 주시오

그렇게 메이사의 뚝배기가 깨지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324

아 아무튼 뚝배기 안 깨졌으니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일상왕모드 off 했으니 dog소리할 시간임

일상 수고하셨슴다~ 음~ 이게 바로 청춘 스포츠물의 맛인가

앗 나니와주 막레 분위기가 가까워서 퍼뜩 막레를 하려고 했는데 졸려서 안 되겠네요,,,, 답레는 내일 드리기로 하겠슴니다... 모두 굿밤~

굿나잇이오 굿나잇이오 사미다레주

일단 현재 음해가
미즈호:고릴라무스메
코우:난봉꾼
메이사: 허접무스메
마사바:치악력 허접인 상어쟝
다이고: 다이황고
다른거 놓친게 있나... 흠흠

잘자요

사미다레주도 굿밤이예요-

>>332 수상할 정도로 날조된 정보를 모으고 다니는 무스메

끝내주는 코우미즈 썰을 풀고 싶지만 메이사와의 맞다이에서 모든 기력을 쏟아붓고만 나

그야 장난삼아 굴릴 수 있는 떡밥인걸-

(대충 슬퍼하는 짤)

>>338 뭐지? 후일담격 일상이라도 돌리자는 것인가?

일단 코우랑 미즈호는 혼인 서약문까지 읽은 사이야(?)

>>340 날조된 서약문입니다 선날을 멈춰주시오 ㅡㅡ

??? : 또레나가 자기 마음에 드는 대답할때까지 머리를(쓰다듬은후)꽉(끌어안고)붙잡은채로 안 놔주더라고

>>342 미치겠군진짜 음해를 멈춰주세요!!!!

>>342 마지카요wwwwww우케루wwwwww

아 너무 무섭다

일상왕의 체력을 소진시킨 나
하지만 나는 완전연소해버렸다...(?)

진자로 자러감니다...다들 좋은밤...허접꿈...(??)

안녕히주무세요 메이사주-

잘자요

굿나잇 굿나잇이오 메이사주

이정도로 체력을 다 소모했지만 코우와의 후일담 일상은 할수 있다는게 ㄹㅈㄷ

나니와쟝 오늘의 컨디션

.dice 1 100. = 22
.dice 1 100. = 89
.dice 1 100. = 87

음음, 오늘 점심은 재미지게 놀수 있겠구먼(?)

뭐지? 오늘의 컨디션 굴리기 시간인가?

.dice 1 60. = 32
.dice 1 60. = 27
.dice 1 60. = 11

미즈호오오오

대충 어흑마이갓 하는 짤

밤이 깊었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코우주에게서 코우 잠버릇 썰을 듣겠읍니다

>>349 그렇게 돌리고 싶으십니까 휴먼

그냥 얌전히 잡니다
노잼

>>356 지금 돌리면 아슬아슬 사내연애라이프를 즐길수잇음
당연함. 배경이 트레이너실임

ㅗㅜㅑ

>>357 너무 얌전히 자서 그 옆에서 인형 꼭 껴안고 자는 미즈호 썰이 풀고싶어지는데요....[ 더보기 ]

(재밌네, 어서해봐 콘)

ㅋㅋ선레는 제가 합니다
기다리십쇼 초고속으로 감ㄱㄷ

>>361 뭐지? 코우 옆에서 꼼지락 대며 애착인형(고양이 인형) 껴안고 잠든 미즈호가 보고 싶다는 것인가?

인형이야 나야
(이런말 할일 없음)

언그레이데이즈: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뭐어... 실은 쪼매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있어야. 뭐어, 순간 세상이 멈췄다 던가 심장이 철렁했다 같은 말 들으므는 병원 가보그라 싶기도 혔고..."

"근디 그 언냐랑 토레나랑 저래 되는 거를 보므는 뭔가 그거도 거짓이 아닐수도 있다는기 느껴지더마 그려... 신기한기라, 생명체는."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실패는 하는 수 없제. 우얘든 만회를 하고, 내 실패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헌티 사과하고 혀야제."

112 물건은 실용적인 것 vs 예쁜 것
"볼거도 없이 실용적인거구마."

나니와쟝 요시요시

메이사 프로키온을 배웅해주고 난 후, 미즈호는 지친 듯이 제 자리에 앉습니다.
이제서야 진이 다 빠질 수 있게 되었다는 듯이 늘어진 표정입니다.
정말로 지친듯이 등을 기대고 앉아선, 깊게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하...... "

그렇기 때문에 미즈호는, 아마 지금 들어오고 있는 이가 누구인지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혹시 미즈호를 놀래키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364 코우가 인형 껴안지 말라고 하면 안 껴안고 코우 껴안고 잘듯 (ㅋㅋ)

>>365 언그레이=상 선동과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잉, 내 말의 어디에 선동과 날조가 있지(?)

대체 코우미즈의 어디를 보고 거짓이 아니라 생각한 겁니가??????

아니 맞자나(?)

첫눈에 반한게 아니니 오답입니다(?)

과연 첫눈에 반한게 누구일지는 코우주가 답해줄거임ㅅㄱ

>>372 ㅇㄱㄹㅇ팩트인 부분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코우는 잠깐 볼일을 보고 돌아와 막 트레이너실로 들어오려던 참이었다.
익숙하게 문을 열어젖히고, 자리로 가려던 찰나.
왠지 잔뜩 지친듯한 기색의 미즈호가 보였다.
음... 지금 트레이너실에는 둘밖에 없으니...
코우는 슬며시 그녀의 등 뒤로 돌아가서, 그 머리 위에 손을 탁 올리려 한다.

"무슨 일 있어?"

>>375
"아, 코우 씨......셨군요. "

머리 위에 손을 턱 올리고 묻자마자, 미즈호가 너털웃음을 지으며 그 위를 올려다봅니다. 다소 지친 얼굴이지만 뿌듯함이 남아있습니다. 미즈호는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살피고는, 코우가 머리를 대고 있는 손을 슬쩍 쓸으려 하며 말을 이었습니다.

"별 거 아니고~ 메이사 양과 상담을 좀 했었답니다? 최근 있었던 건에 대해서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어요. "

아무튼 쓰다듬기와 껴안기로 어렵지 않게 풀었읍니다.

쓰고보니 뭔가 선동과 날조가 가득될것같은 발언이군

아아, 그쪽 이야기인가

그냥 저런 달달한 이야기를 직접 보니 그런것도 일리 있지 안하겠나 라는 뜻이였는데

https://picrew.me/share?cd=VVgI7LSsQC
생각해보니 오늘 이 픽크루를 올리는걸 까먹었군

끼요옷

"아, 메이사 양..."
"다이애나 일로? 나한테도 물어보더라."

코우는 그렇게 말하며, 미즈호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려 한다.
왜 숨겼냐느니, 믿을 수 없겠다더니,
그런 말을 하더니 당사자한테 제대로 설득당한 모양이다.

"잘 해결된 거면 다행이네."

그러더니 코우는, 그녀의 자리 앞 의자로 가 앉는다.
평소의 무미건조한 얼굴과 달리, 잔뜩 느슨해진 표정이다.

우째서 미즈호언냐한테만 저런 모습을 보이는건가(?)

ㅎㅎ

아니 압바, 우리한테는 차갑게 대하면서! 아내한테만 그렇게 풀어진 모습 보이는거야!? 압바라매! 압바라매!!(?)

압바가 업어줫잔아....(?)

어라, 근데 중앙서 내려온 애들은 양혈의 유배자로 고정아니였나...?()온 시트를 보며

아니 그래도 표정 좀!!쫌!!!(???)

situplay>1596914102>427
고정 아임다
아?마???
바뀌었다면 머리 박고 바꾸겠심더

모든것은 캡틴께서 아신다..(예비신입 핥짝)
>>388 나니와가 1착하면 웃어줄지도 모?릅?니?다?

그런가요- 근데 이 츠나지 어째서 중앙출신이 일케 많은겨...(두려우ㅇ

"간지"

사실 츠나지는 숨겨진 명당이었던것

잡니다 굿밤

"굿모닝"

https://youtu.be/FHJS1p8UDXI?si=r54nRU37uaKwmeWf

아침부터 너무 카와이한wwwwwwwwwwwww

아침부터 너무배불러요((좋다는뜻

헐뭐야중앙친구가왔잖아드디어코타로도중앙에서온우마무스메를만나요

기상

@코우주
큰일낫다
아무래도 내가 새벽3시에 강제취침되버리는 병에 걸린거갓다.
그게 아니면 답레쓰기전에 기절잠할리가 없음

>>399 this 중앙 무스메 추천할 것이다
리카T의 팀 홋카이도에.......

저런

미치겠군진짜
답레 써옵니다
님 근데 또 미즈호가 요망해질수 잇음 ㅅㄱ

>>402 그렇게 팀 홋카이도엔 중앙출신 스프린터가 둘이나 되고

신입쟝은 솔플지향이신거 같?던데
fa 고르신거 보?니까
>>404 (기대)

헐 그러네요 Fa시구나

근데 저도 사알짝 독점력 말고 다른거할까 고민중,,,

>>382
　“글쎄요, 잘 해결되었다기엔…. 조금 문제가 있었답니다. “

쓰다듬는 손길이 좋은 듯 미즈호는 미소짓다가, 코우가 그녀의 앞 의자에 가 앉자 기다렸다는 듯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만큼 제 신뢰도가 높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거든요. “
　“제가 다이애나에 대한 이야기를 일부러 숨긴 걸로 알고 있어서, 정정해 드리는데 꽤나 애를 먹었어요. “
　“아이들에게 신뢰를 제대로 주지 못하다니, 저는 역시 갈 길이 멀은 트레이너인 것 같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코우를 바라보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을 꺼냅니다.

　”역시 이런 면에서는, 제가 벌을 받아야 겠죠….? “

......아무래도 코우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습니다.

??? : 그러게 누가 벌이랍시고 키스를 하랬어요

답레 기다리는 동안 호다닥 머리 말려야지

저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가 되어버린

미치겠군정말

wwww

>>413 마사바 오늘부터 중앙식 트레이닝 받게될 예정인

기뻐하십시오 마사바
당신도 이제부터 끝내주는 단거리 트레이닝을 받게 될 것이다.

"뭐,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신뢰를 쌓아가면 되지 않겠어."

그러니까, 그건 단순한 오해였다는 이야기
마사바와 메이사가 「무슨 일이 있었냐」 물어보았을 때,
자신이 답을 거부한 것도 그런 오해에 한몫하지 않았을까.
그러다 미즈호가 눈웃음을 지어오면, 코우는 눈에 띄게 놀란 기색을 내보인다.

"...어쩔 수 없네."

그것도 잠시, 미소지으며 그렇게 말해버리고 말았지만.
어찌된 게 본인도 즐기고 있는 게 틀림없다.
손을 뻗어 그녀의 턱을 붙들고 잡아당기는 게, 이전보다 더 대담해진 손길이다.
이윽고 입술과 입술이 맞닿는다.
동시에 점차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얼굴.
입맞춤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포개어진 입술이 떨어져나가는 것에, 아쉬움이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

???: 어따대고 신성한 트레이너실에서 애정행각이야

이것이 아슬아슬 사내연애란 것입니다 kou

답레를 주고 싶은데 내가 지금 나가가지고
11시 이후에 돌아와서 답레 주겟쏘 멀티 돌려도 됨

ㄴㅔ
ㅇ

>>415 끼야아아아악

>>421 이것은 기쁨의 절규인 것인가??

>>422 마사바... 그런거 못 견뎌.... 무릎 부숴지고 말거야.....

>>423 전적으로 마사바 컨디션에 맞춰서 진행할 것이니 걱정매시오

"에~ 이상한 날조라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가볍게 쓰다듬는 손길도, 의심했던 자신을 받아준 것도 어쩐지 쑥쓰러워 일부러 시선을 돌리고 장난스레 말한다. ...아니 뭐, 이상한 날조라니 진짜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에~? 나는 항상 진실을 말한다고? 단지 전부 다 말하는 게 아니라 조금씩 부분적으로 밝힐 뿐이라니까. 아무튼 거짓말을 지어내서 하는 건 아니니까 진실이 맞음 반박시 정수리 탈모 꼬리 탈모.

"으악, 진짜네. 빨리 안 가면 수업 늦을지도..."
"....마사바도? 흐음~ 알았어."

그렇게 말을 남기고 트레이너실을 나가려다가 슬쩍 고개만 다시 내밀어 트레이너를 본다.

"—트레이너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머리를(쓰다듬고) 꽉(안아서)붙잡은 채로 놔주지 않았다고 마-사바랑 모두한테 전해줄게♥"

약간의 생략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진?실이지? 히죽히죽 웃으며 트레이너에게 그런 말을 남기고 재빨리 트레이너실을 떠나 교실로 달려간다. 원래는 추입이지만 지금만큼은 대도주가 된 기분으로 질주한다. 아아, 그러고보니 다음 수업은 뭐였더라.

/선동과 날조로 마무리
수고하셨읍니다 미즈호주~

그리고 모두들 좋은오전
오늘도 눅눅하고 습한 하루지만 다들 열심히 버텨봅시다...는 집가고싶다 벌써(?)

(이것은 밖에서 막레 보고 뒷목잡고 있는 미즈호주이다)

아아... 오늘부터 미즈농은 머.꽉.붙 으로 날조당하는 것이다(히죽히죽 웃는 메이사콘)

원래 마지막에 '마사바도 포그린 꼴 나면 그땐 님도 부상으로 은퇴하게 될 걸ㅎㅎ;ㅋㅋ;;'하고 튀려다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스리라차 각이다 싶어서 그냥 머꽉붙 날조로 끝낸 것

ㅎㅎ 저 잘햇죠?(????)

상대적 선녀ed에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

이렇게 모두에게 이 날조가 전해졌다고 한다

답레쓰기 앞서 이 다이스만 굴려보자
해 말어?
.dice 1 2. = 2

코우야 가장 좋은 기회를 놓쳤군아..........

지금 답레 쓰면서 코우 보는 미즈호주의 시선

>>416
말은 벌이라고 했지만 진짜로 [ 벌 ] 을 주러 다가온 코우의 행동에 놀란 듯, 미즈호의 눈이 크게 떠지려 하였습니다.
이전보다도 더욱 더 대담해진 코우의 행동에 놀란 것인지, 미즈호는 잔뜩 양쪽 뺨이 상기된 채로 코우를 올려다 보며 말하였습니다.

　"그...... 지금 아무도 안 들어온 거, 맞죠? "

아무래도 미즈호는, 이곳의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다른 이들에게 들킬 것을 우려한 듯 합니다.
어쩌다보니 무스메들에게 들켜버렸지만, 일단은 주위 트레이너들에게는 본인들이 사귀고 있다는 것은 비밀로 해두고 있으니까요.

　"다음부터 장난은, 장난을 칠 수 있는 곳에서 해야 겠네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말끝을 흐리려 하였습니다. 이곳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써야 하는 곳이기에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서일까요?

이젠 만화로까지 나오는 선동과 날조에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쓰다듬(격렬함)당하는 메이사일뿐인데 뭔가 문제라도(?????)

쓰다듬만 당하는 거면 ㅈㅅ합니다 목숨만은 살려주세요가 왜나옵니가???????

미치겠네 먹던 마라탕도 뿜을 ㄹㅈㄷ연성

쓰다듬이 너무 격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나봐(?????)

아니 sensei 지금 토마토가 으스러지려 하는 컷을 보았는뎁쇼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라고 되어있잖아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데-스

아 아무튼 그냥 쓰담쓰담하는 만화임ㅋㅋㅋㅋ

웃겨서 돌아버리겠는desu

먹던 마라탕까지 남기게 만들 정도의 웃김
아무튼 지금은 점심시간이니 질의응답코너 엽니다

뜬금없이 궁금해졌는데
미즈농 붕어빵 먹을 때 어디부터 먹는 편?(?????)

>>448 상여자특) 지느러미부터 먹음

작은 부위부터 야금야금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미즈호가 밝혔으니 이제 메이사도 붕어빵 먹는법 "주시오"

메이사는 평범하게 머리부터 먹읍니다
덧붙여서 살짝 오버쿡해서 진한 갈색으로 바삭바삭하게 된 붕어빵을 선호함

진정한 맛잘알 ㅇㅈ하는 바입니다
무스메들에게 단체로 붕어빵 사줬다가 무스메들 기준 붕어빵이 붕어빵x3이 아닌걸 알고 경악하는 미즈호

꽥

뜬금없이 떠오른 질문(2)

미즈농 햄최몇...?(??????)

코우주 어섭셔~
오신 김에 하또는 붕어빵 어디부터 먹는지랑 햄최몇 답도 해주세요(????)

>>454 속괜찮으면 햄버거 한개

>>453 님 >>435 보세요

설명 : 코우 미즈호한테 키스받을 기회 놓침ㅅㄱ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원래 1번 나오려면 할 끝내주게 요망한 미즈호 묘사가 있었는데 다갓이 하지 말라고 해서 집어넣었음

붕어빵: 머리
햄: 한개반~두개

>>460 매번 박제각 되시는 김에 그것도 그냥 풀어주시죠(????)

다갓 엎드려뻗쳐

>>462 뭐지? 캡틴에게 ㄹㅈㄷ묘사로 박제당하는 미즈호주가 보고싶다는 것인가?

살짝만 말풍선만 보여드림
"후휴, 이렇게 벌을 주셨으니 상을 드려야겠죠? "

이걸 코우가 다이스 결과때문에 놓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까지 dog소리하다 머리 자르러 가야지
이것은 스마트폰인 미즈호주다. 끊임없이 dog소리를 할 수 있다

얼굴의 열기를 느끼며, 코우는 눈을 접어 웃어보인다.

"아무도 없으니까, 했지."

심장은 아직도 요동치고 있다.
입맞춤의 열기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들켜버릴지도 모른다는, 아슬아슬한 자극 때문이다.
코우가 한 손을 뻗어 미즈호의 얼굴에 대어온다. 그리고 그녀의 뺨을 쓸어내리고, 그 입술을 매만지려 한다.
달아오른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이성이 흐트러지는 것 같다.

"...장난 더 쳐도 되는데."

그리고 나직하게 속삭인다.
물론 농담이지만, 살짝 떠보려는 의도도 아예 없진 않은...

To 코우
이거 혹시 선전포고입니까?

미쳐돌아버리겠네진짜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래도 참아?

미치겠군진짜
내가 머리자르러 가기전에 반드시 코우 답레는 올리고 간다

트레이너실 문 틈으로 느껴지는 수많은 말딸들의 뜨거운 시선들(?)

어허 애들은 가라

>>470
쓸려오는 느낌, 부드럽게 쓸어오는 손. 분위기에 취했던 걸까요? 결국 미즈호는 간신히 잡고 있던 이성을 놓은 듯 코우의 어깨에 손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닿은 곳은 평소처럼 뺨 같은 곳이 아닙니다. 그대로 입술과 입술이 잠시 오랫동안, 부드럽게 닿으려 했다가 떼지려 하였습니다. 잔뜩 상기된 낯빛으로 미즈호는 코우를 지긋이 올려다 보며 간신히 말하려 하였습니다.

　"……먼저 장난쳐도 된다고 하신 건, 코우 씨니까요. 이제 저도 모른답니다. "

들키든 말든, 이제 될 대로 되라라는 생각인지. 미즈호는 결국 이성을 잠시 내려놓은 것만 같습니다. 유난히 이성이 흔들리는 시간입니다. 이 안에 둘만 있어서 유독 그런걸까요?

　"이건, 벌을 주신 것에 대한 [ 상 ] 이에요. 후후, 이제 만족하셨나요? "

떠보는 것에는 되려 떠보는 것으로 받아치겠다는 듯, 미즈호의 눈꼬리가 살짝 휘려 하였습니다.

좋아 올렸으니 나는 미용실로 이제 run한다

😎

벌을 줬으니 상을 준다니 이것만 떼놓고 보면 굉장히 기묘하다(?????)

>>475 >>476 과연 전담 말딸들만 있을까요?
달랑달랑 쟈라미도 델고가요~

쪽팔려서 미용실로 run한 사람
아무도 날 막을수 없으셈 ㅅㄱ

(아빠와 모르는 언니의 애정행각에 충격 받은 도쿄팀)

>>475>>481 아 진짜 메이사가 수업 안갔으면 유키무라가 디비질 장면을 봤겠다

이렇게 된 이상 다같이 모여서 트레이너실로 관람가자(?????)

>>485 우마무스메들은 궐기하라─!!!!!

츠나센의 우마무스메들이여! 단결하라!!!

않되!!!!!!!!!

단결하라ー!!!

뭐가됐건 반대한다─!
이것저것 보장하라─!!!

정신이 없네...

외출일정이 하루걸러 하나씩 있게된.

닌자를 피할 수 잇을거라 생각한 거신가?
(트레이너실의 캐비닛 안)(농담)

잦은 외출이라니 말만 들어도 힘든...

역시 츠나센은 닌자마을이었다wwwwwww닌닌wwwwwwwwww

이렇게 된이상 츠나지를 탈출한다

>>495 츠나지를 탈출한다고? 그럼 니 이름은 이제부터 대식이여 어여 배에 타(??????)

코타로야 친구 왔으니까 잘 해줘야 한다~

츠나지를 탈출하려 하는 이들에게 게잡이 공선을 제공해줄 히로카미 사가 있습니다^^

역시 선주는 히로카미였구나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구!(???)

선주님 코타로랑 대식이 또 싸워요

선상의 평화는 총으로 지켜내는법(????)

ㅋㅋ
무스메들아
채팅방 난입 허용합니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채팅방 형식으로 난입해도 됨

미즈호주의 스불재 다시 시작되다

재앙중독자....

채팅방 난입?(갸웃)

선상의 평화는 대화총기와 설득채찍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역시 선주님^^ 덕분에 오늘도 만선입니다

아 아무튼 다 난입해 나 미용실 끝났어!!!!!

[엌ㅋㅋㅋㅋㅋ]
[트레이너실에서 또레나랑 하또가]
[또 키스하고 있어!]
[아까 놓고간 거 가지러 왔는데 못들어가겠음ㅋㅋㅋㅋㅋ]

/당신이 부른 재앙입니다 책임지십쇼(??????)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2학년 나니와쟝일 경우

"... 그으, 미안헌디, 그... 풍기위원으로써 학교 안에서 그래 하는거는 아무리 토레나랑 언냐라 캐도 못 봐줘야..."

"랄까, 집에서 혀, 집에서..."

@곤란

>>511 [ ]

미치겠군진짜
그래 이래야 츠나센이지 난장판이지...

나니와쟝... 새엄마야 인사해...(?)

[쿠소닝겐하또]

To 코우
내일 데이트 일상도 이지경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각오하십시오

언냐가 엄마가 되는...

...어라 몬가 또레나가 진짜 위험해지는 말인ㄷ

츠나센 내부에서 오붓한 연애행각을 기대하지 마라!!!!!!!!!!

[맞다 마사바]
[마사바도 이제 중앙식 트레이닝한다고 또레나가 전해달래]
[아니 생각해보니까 살짝 짜증나네~ 나한테 전달해달라고 말해놓고]
[자기는 트레이닝실에서 하또랑 뭐하는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서 퍼트려버릴까♥]

두 렵 다

다시 입맞춤.
맞닿았던 입술이 떨어져나갈 땐 아쉬움마저 느껴졌다.
고개를 푹 숙이는 코우.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썼지만, 결국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미즈호..."
"너는 진짜..."

얼굴을 터질 것처럼 새빨갛게 붉혀놓고서,
말도 끝까지 잇지 못한다.
연애는 처음이라던 여자가 왜 이렇게 여우같은 걸까.
먼저 떠본 건 자신이긴 했지만서도.

"...그래, 충분해."

코우는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제 장난은 그만 쳐야겠지.
다른 트레이너들도 슬슬 돌아올 때가 되었으니까
메이사가 훔쳐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단톡방>

[지지해준다고 하기는 했지만 그게 공연음란을 벌이라는 말은 아니였는데 말이지]

"메이사가 훔쳐보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마 뽀뽀 떴다ㅋㅋㅋㅋㅋㅋㅋ]
[하또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철수해야겠네]

>>526
이만하면 충분히 됐다는 듯, 미즈호도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였습니다.
아마 그녀는 벽에 걸린 시계가 슬슬 오후 훈련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 것을 알고 있어서 일어난 듯 싶습니다.
아주 다행히도, 미즈호는 밖에 있는 메이사를 눈치채진 않았습니다......

　"후후, 슬슬 원래 일로 돌아가야 할 시기가 왔답니다. "

말도 끝까지 잇지 못한 코우와 달리, 이쪽은 제법 여유로운 태도입니다. 어째서 이렇게 의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겉으로만 이런 걸까요?

　"참, 맞다. 코우 씨. 내일 혹시 오후 훈련 끝나고 시간 되시나요? "
　"괜찮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은지라, 코우 씨만 괜찮으시다면 같이 가보고자 하는데.....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간단히 자리를 정리하려 하며 이야기를 꺼내보였습니다.
이거..... 데이트 신청입니다.

자연스레 내일 일상 예고편 꺼내보기

피리카: (슬슬 나가줘야지 여기에서 나갈 수 있을텐데)
피리카: (인기척이 없으니까 이런건가)

(농담입니다(?))

리카T 아직도 진짜로 숨어있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 단톡방의 결과로 그 카페에 수상하게 선글라스 마스크 모자를 쓴 여성이 많을거 같ㅇ

[빅뉴스]
[내일 오후 하또랑 또레나 데이트 예정]
[많관부]

조 졌 다 !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아.....캡틴 보이는가?
이것이 진정한 스불재라는 것이다......

내일 데이트 현장.maybe

평범한 츠나지의 일상
이제 저기에서 선글라스랑 마스크를 쓴 이열맨이 5명 넘는(?)

상상만 해도 두렵다

수상할 정도로 꼬리와 우마미미가 튀어나와있는 이열맨들

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채

닌자의 마을 츠나지까지 고증 완

캡틴이 오면 이 사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기절할듯한wwwwwwwwww

아 사미다레도 난입 ㄱㄱ 지금 채팅방으로 난입가능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유키무라도 빨리 난입하라고wwwwwwwww

유키무라가 디비질 일상이 벌어졌던wwwwwwww

wwwwwwwww민나 곤니찌와인wwwwwww

자리에서 일어난 코우는 안경을 벗고, 아직도 잔열이 남아있는 얼굴을 쓸어올린다.
아직도 평정심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일해야지, 일...
그러다 미즈호가 데이트 신청을 해오면...

"당연히 가야지."

코우는 허락의 뜻으로,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오후 트레이닝 끝난 시간이면 여유도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채...

어서오쇼 쿨럭쿨럭

모하모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ㅇㅎㅇ입니다
아 유쾌하다
제가 하는 일이 좀 있어서 난입이나 일상은 아직 무리고요
대신 웃을 수는 있어요

wwwwwwwwwwwwwwwww

😭

여러분 웃으시는 김에
오늘의 날조만화도 한번씩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쓰?담에 이어 머꽉붙도 유행했으면 좋겠습니다(?)

>>559
코우와 비슷하게, 이쪽 역시 앞으로 일어날 일이 뭐가 될지 전혀 짐작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럼 내일 오후 트레이닝 끝나고 모리야守屋 에서 뵙겠답니다. "

이렇게 스스로의 재앙을 자초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후, 그럼 저는 오후 훈련을 준비하러 가도록 하겠어요. 나중에 뵈어요? "

// 막레주시오

😨

wwwwwwwwwwwww모하모하인wwww

메이사주의 만신력이 굉장한wwwwwww 머꽉붙 너무 웃긴wwwwwwwwwwwwww

아 그리고 답레 난 다 이은것같은데 혹시 내가 놓쳐서 못본게 있으면 알려주면 바로 답레쓰는www 놓쳐서 미안한www

조졋음
데이트 장소 모이는 데까지 무스메들에게 넘어가버림

[추가공지]
[내일 데이트는 모리야守屋에서 있을 예정]
[많관부 많관부]
[앗 또레나 나온다 나도 이제 진짜 철수함]

wwwwwwwwwwwwwwwwwwwwwww

껄껄껄 내일이 기대되는구만

"기대되네."

얼마나 멋진 데이트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
얼마나 멋진 혼돈이 펼쳐질지도 모르고...

"그래, 이따 보자."

트레이너실을 나가려는 미즈호에게 코우는 손을 흔들어준다.

수고하셧수다

ㅋㅋ 예고편까지 알찬 일상이었읍니다
수고하셨소 코우주......

수고하셨읍니다 두분
wwwwwwwwwwwwwwwwwwwwwww

고생한wwwwwww 진짜 둘 일상 너무 웃겨서 미치겠는wwww

하 내일 진짜 끝내주는 코스로 준비해야겠다
끝내주게 무스메들이 난입하가 좋은 코스로....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
축제가 아니라 둘?만의 데이트입니다

둘(+@)

속보 오늘 매우 바쁨

>>496 >>497 너무 뒷북이었을까요!? 근데 너무 웃겻음
선장님 얘네 또 싸운대요~!!

>>581 wwwwwwwwwwwwwwwwwwww쟈라미주 만신wwwwwwwwww
코타로, 대식아~ 앞으로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한다~(???)

wwwwwwwwwwwwwwwwwwww어느새 대식이가 되어버린wwwwwwwwwwwwww
어장에 만신이 가득한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가 대식이가 됐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미즈호씨의 소감은 어떻읍니까

아직도 바깥이라 정신이 없는desu

대식쿤...코타로쿤...

대식이...(격뿜

코타로와 대식이..
이제 민식이라던가 머스마들을 죄다 수집하면...!(?)

잠깐잠깐 갱신하는 것이어요...

요코소 히메카와 선박에
선원들을 기다립니다.

(폭소)

바깥이라 이악물고 웃음 참는중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진짜 이꽉깨물고 웃음 참아야 할듯
아 이걸 웃음을 진짜 참아? Dog쩌는 분위기 카페 와있는데?

wwwwwwww

>>59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으로 알 수 있는 것
데이트 때 하또 머리 묶고 오는구나?(??????)

이 >>590을 본 캡틴 반응 구함

situplay>1596928080>325
이것이 데이트룩인것

(대충 메이사가 360도 핥는 콘)

미즈호 데이트룩은 이미 올린적 있는desu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왜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청문회 참석 못했으니까 데이트 미행은 반드시 하고 말 것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사가 단톡에 장소 다 뿌려서 누구나 관람 가능한(?)

님들 또레나 데이트에서 어떤 깽판 칠지도 사전모의 가능함
아무튼 채팅방 일상 ㄱ

아무튼 다들 채팅방 일상 "해줘"
님들이 준비하는 만큼 me의 준비도 더 만반의준비를 하고올것이다

안돼
작전을 적에게 내보일 순 없다(??)

님들 사전에 말은 맞추고 와야할거 아니야!!!!!!

아?
시골의 정(약간 마피아)으로 끈끈하게 묶인 우리에겐 사전모의란 없다
눈만 봐도 모든 걸 알기 때문에(???)

wwww미치겠군wwwwwwwww

자 내일 일상 가장 큰 특이점
내일 일상은 채팅방 난입으로 할 필요 없읍니다.
실제 캐릭터 난입 가능입니다
끝내주는 깽판치기로 코우미즈 백화점데이트를 유도해주십쇼ㅅㄱ

이런
너무 괴롭히면 다음부턴 아예 츠나지를 나가서 데이트하게 생겼군
적당히 해야겠다(????)

코우든 미즈호든 자차를 꺼낼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될것
그 상황 = 내일 데이트

>>611 수상할 정도로 또레나 데이트 관찰에 집착하는무스메

아 백화점으로 나가야 끝내주는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수 있지 않겠읍니가 이게 다 미즈호주의 빅픽쳐임

그리고 그 백화점은 스트라토 어머니가 운영하는 백화점이였고...[더보기]

>>614 여기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놔야할 또레나가 있읍니다

스트라토 : 외가 말인가요 듣기로 홋카이도에 호텔을 경영한다던가 자세히는 모릅니다

사실 츠나지 안에도 놀 곳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놀려면 백화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츠나센 학생들의 핫플레이스가 백화점이라던가(????????)

>>619 백화점에 가서도 피할수없는 무스메들의 시선

>>618 스트라토 그녀는 얼마나 골드스푼 인것인가...

그리고 어머니쪽은 아직 현역 객실승무원

물론 짬은 사무장급이지 않을까..

스트라토가 말딸중ㅇㅔ 가장 금수저같은(?)

가장 재정난인 애는 나니와쟝이다!(?)

집 가면 또 일상구할생각 해야지

흐므... 인시던트 하나 만들어볼까나

도-모 참치상
신입데스

도=모 레이니상
또레나데스
근데 좀 많이 일상왕인

어서오셔요! 잘 부탁해요-

레이니주 안녕!!!!!!!!!하세요!!!!!!!!!!!!!!!!!!!!!!!!!!!!!!!

도-모 레이니주 하이요.

신입을 위해 자기소개 한번 하겟음
안녕하세요 또레나계의 야마토나데시코를 맡고 있는 미즈호 오너 미즈호주입니다^^
고릴라무스메니 슈퍼솔져또레나니 하는 말들은 다 날조이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니상 어서오시란데스
일단 뉴비 핥기부터 당하고 가실게요(???)(움짤임)

>>633 네 다음 고릴라무스메

>>633 저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츠나센 내 악력 주량 속도 3관
체중 대비 중량 1위를 달성하신 니시카타 미즈호 트레이너...의 오너십니다

>>636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날조를 시전하는 앤오가 있다? 삐슝빠슝뿌슝

앵커미스 >>637 >>635

situplay>1596927078>347

참된 애인의 자세라고 생각함(?)

나니와주는 날조가 엄다!(?)

>>634 (축축해짐)

>>642 (움짤)

어 이럴수가 안움직인다니 내 움짤 어디로 가버린데스....

자 레이니주와 첫 일상을 할 사람 아무도 없는가

>>644 (기대에 찬 애옹 짤)

흐음... 일단 저도 자기소개 함더

1. 바쁘다! 수요조사때 트레이너에 투표했는데 시트 낼정도로 여유가 생기니 어라? 트레이너 자리가...?

2. 솔플 지향이다! 어장에 고독한 늑대 타입이 있어야 우주의 균형이- 는 개소리고 바쁜게 문제임더

3.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자리 비우는게 너무 길어질것 같으면 말하겠심다

레이니주 요시요시

용량을 줄이고 자르고 해서 아무튼 가져온...움짤...(하얗게 불타버린)

사람 더 모이면 일상을 구해볼 것

그리고 레이니는... 어...
안 친함 = 예의 바르게 대함
어느정도 친함 = 까칠하게 대함
매우 친함 = 매우 까칠하게 대함
이런 부류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추후 캐릭터 태도 때문에 상처다! 기분나쁘다 하면 편히 말해주십사...

(저기저기
이 어장 참치들 짤방이 이상함더)

레이니쨩 기숙사 입니까?

귀여워

기숙사면 저어기 스트라토상과 룸메선관 추진해드릴것

같은 중앙 출신인 쟈라미쨩과도 선관을 추진해 드리겟사와요

>>650 갠찮습니다 메이사도 친해진 다음에나 허접이라고 놀리는 부류라서 그 마음 잘 알아요(????)

미즈호주는 불도저군하

가족 버리고(...) 혼자 내려온거니 기숙사임더

>>657 미즈호의 시트를 자알 읽어보시고
만약에 중앙에서 [ 다이애나 포그린 ] 이라는 유명 무스메를 기억한다는 설정으로 한다면 미즈호와도 (일방적이지만) 선관 가능한것

>>656 그치만...! 그치만!!!!
메스가키는 수요층이 많지 말임더!!!!!

>>659

>>658 성격상 "다이애나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관심은 없음" 일거라
쫌 애매하지 말임다🤔

참고로 다이애나에 대한 설명은
situplay>1596920074>35
situplay>1596931094>251
situplay>1596931094>254
에 있는 desu

분량이 johnna 많아서 읽기 힘들다구요?
아아....이것이 일상왕의 기상이다 "견뎌"

역시 고독한 우마무스메야 하지만 멋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중앙 편입생 동료(?)들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않았음<- 의 가능성 높음
선관 짜긴 최악의 부류여서 뭔가 죄송해진wwwwwww 예전부터 처음부터 선관 자세히 짜서 일상 돌리는건 취향이 아닌 부류인지라 그만(머-쓱)

흐먀...

자 그래서 레이니주
진행형 일상이라고 들어는 봤는가?

No

그렇다면 앵시어스에서 체험해봐야겠군
진행형 일상이 뭔지는 다른 레스주들이 설명해 줄것이다
당연하다
다른 레스주들은 me의 진행형 일상을 경험해 봤기 때문

특정한 방향의 대답을 따로 기대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참한 여성을 낚아챈 난봉꾼' 같은 말을 들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사람이?

"나, 난봉꾼이요?!"

저도 모르게 입을 떡 벌리다가 몇 초 뒤에야 그 여성이 누구인지 알아챌 수 있었다. 아, 그때 그 전통복을 입으셨던. 그리고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라 묘한 표정이 되고 만다. 의도는 않았으나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낱낱이 중계를 받아서 말이다……. 참석은 못 했지만 청문회? 그런 것도 했다고 하고, 그, 키스……하는 광경은 못 봤어도 첫사랑 이야기까지 엿듣기도 했고……. 본인의 연애사정도 아닌데 상상하려니 괜히 낯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정신 차리자! 착, 사미다레는 제 볼에 손 가볍게 얹었다.

"자, 장난이셨구나……. 네에. 확실히 열정도 있으시고, 으음,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언그레이 역시 만나본 지는 얼마 되지 않았던가 보다. 그런데도 느껴지는 인상은 저와 마찬가지구나. 일관된 사람이구나 싶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

"여기는 바다가 예쁘니까요."

해변이 북적인다는 말에 잠시 바다를 바라보았다. 다시 언그레이에게로 고개 돌릴 적에는, 해말간 미소 찰나간 그 얼굴에 서려 있었으리라. 고향을 향한 애정이 여실히 묻어나는 표정,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웃음이다. 한껏 피었던 미소는 사그라들어도 그 흔적 잔향처럼 남는다. 사미다레는 웃음기 옅게 남은 얼굴로 고개 끄덕여 보였다.

"네…! 그럼… 내일 만나요."

그리고 할말 있는 사람처럼 우물쭈물한다.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갑자기 말하면 이상할까? 무어라 말해야 괜찮을까. 사미다레는 몸을 숙이고 언그레이의 귓가에 조심스럽게 속삭였다.

"그, 그리고요……. 언그레이 씨도, 귀여우세요……."

아까 전에 들었던 말 그대로 돌려준다. 귀엽단 소리 들은 것은 언그레이인데도 도리어 제 얼굴이 화끈거린다. 얼굴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면 단계별로 서서히 빨개지는 모습 보이지 않았을까. 사미다레는 그 말을 남기곤 돌연 뒤로 돌아서는, 쌩하니 도망가 버렸다. 도주 적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빠른 퇴장이었을 테다.

// 막레입니다! kilkilkil... 같은 팀... 친구...좋아...!

앗 신입 오셨다~!!! 레이니주 반갑습니다~
우효 숏컷 흉터 까칠 소녀라니 이거 쵸 아름답잖냐www

모하임다~

사미다레주 어서오는 desu

아무튼간에 저녁시간대이기도 하니 돌발 레이스 진행 일상 열겠음
감독은 미즈호가 함
레이스 참여할 무스메들 손들기 ㄱ

참고로 경품은 초대형 당근 함박 스테이크 이다.

ㅎㅇㅎㅇ
난봉꾼이라니 아빠는 너희들에게 실망햇다(?)

스와브가 왜 이렇게 귀여운거죠 버그 악용 아님미까 우리 둘째가 이렇게 귀여워요 여러분

사미다레주 저랑 일상한다고 수고 많았어요-

>>673 가보자고

@레이니주
"님저랑일상해요"

>>674 우오옷─!!!!!

>>675 에이 아빠 멋진 분이라고 말하는 건 못봤읍니까


ㅎㅇ에여~ 저녁 먹으러 사라질 거지만요
모두 맛저하시길!

참고로 거리는 1600m 더트다.
레이스 진행일상 참여할 무스메들 앵커로 손드시오

>>680 더트인가- 데뷔전 이후라는 느낌?

일단

@손

한 명밖에 없으면 진행형 일상은 집어넣는 것으로.....

아무튼 진행형 일상 할 사람 9시까지 구해봄
사유 : 9시 정각 되자마자 땡 하고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

(슬프다)

>>678

이 몸, 등장
일상을하겠다일상을내놓아라

>>685 님의 첫 일상 내가 get 해가도록 하겟음ㅅㄱ
나랑 같이 진행형 일상 ㄱ?

>>686 다이고T
님저랑같이 레이스 감독 해줘요

지금 9시 진행형 일상 할 사람들 모으고 있음
초대형 당근함박스테이크를 걸은 모의레이스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ㄱㄱ

진행형은 아무래도 반응할 타이밍이 애매한wwwwww
순서만 잘 정해진다면 괜찮습니다만

아 그리고 신입분 오셨더군요
반갑습니다아아아

자 미즈호주의 진행형 일상을 체험한 사람의 후기 듣겠읍니다 >>690
신입 레이니주를 위해 설명 좀 해주시오

설명이라고 할 만한 게 있을까...?
별거 없읍니다, 큰 틀의 상황진행을 미즈호주가 한다는 거 빼면 다를 거 없어요, 이 일상에서는 미즈호주가 캡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
육성 어장의 진행을 그대로 일상에서 하는 것이다.

안 녕하세

>>687 🤔 상관은 없는데 모의 레이스면 100%의 확률로 안 나가거나 나가도 제대로 안 뛸 텐데 이거 괜찮으심까!?!??

>>695 그 제대로 안 뛴다의 기준은 다갓이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ㄱㅊ습니다
아무튼 "님저랑일상하죠"

그게 아니라면 평범하게 일상해도 좋습니다
지금의 저는 어느쪽이라도 나쁘지 않거든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 일상에서 돌리는 레이스도 다이스 식이 있는검까?!?!? 오호라

>>697 와 바쁜 사람이다
야 나두...

자 이번 레이스는 총 4턴을 진행 처리할거임
출발 / 초반 / 중반 / 종반
각 턴마다 .dice 1 100. = 67 을 굴려서 달리는 레스를 쓰면 된다
매 턴마다 Me 미즈호주가 참여 레스주 다 올라올 때마다 집계 레스(반응레스 처리)를 쓸거다

반드시 다이스를 쓸 필요는 없긴 하지만 레이스는 일종의 승부다보니 승부 결정하는 데 제일 깔끔한 건 다이스긴 하죠
레이스 당사자들이 적당히 합의해도 되지만 합의하는 과정이 또 신경쓰일 수도 있는지라

>>698 오오 동지여

당연하지만 이 모든 레스 처리는 육성 진행형 문체로 처리할거다
왜냐? 이렇게 안하면 모터를 못 달거든.......

요새 좀 피곤해서 드문드문 와버린www 이제부턴 좀 붙어있어야겠다... 피곤해서 좀 잘까 했는데 잠들지도 못해버린ww

민나 다시 곰방와~~~~~~~~~ 귀여운 신입쟝도 반가운wwwwwwww

>>702 유키무라주
"님저랑레이스일상해요"

님 잘 왔음 9시 진행형 일상 ㄱ?
경품이 무려 초대형 당근 함박스테이크인 비공식 레이스임

wwwwww와따시야 좋은www 그치만 레이스 뛸 상대가 없어보이는것ww

언그레이쟝이 이미 참여한다고 한 desu
그리고 지금 신입 레이니주 레이스일상하자고 꼬시고 있는중임

wwwwwww그렇다면 굉장히 좋은ww 신입쟝이 만약 참여한다면 이렇게 바로 만날수 있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쁜ww

(구경구경)

코노 레-스노 쿄다이닌진함바그와 고란노 스폰-사노 테쿄데 오쿠리시마스

니시카타 마트
야나기하라 산업
히로카미 목장
시라기 협회

으음 지금 당장은 일상할 사람은 없는 건가
역시 평일의 8시를 노리는 건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이었나..!

자 @레이니주
님의 성공적인 첫 일상을 위해 모든 판을 깔아놨습니다 님저랑일상하실?

리카주 곰방와인www 요즘 기력 없어 보이시던데 괜찮으신지www

다이고주도 곰방와~~~~~~~~ 와따시라면 일상 가능하긴 한데 좀따9시에 갑작스럽게 레이스에 참여하게되어(?) 뭔가 좀 애매한것같은www

흠 흠미
미즈호주한텐 죄송하지만???? 첫 일상으로 다인 일상은 제가 버거울것 같아서 그런데 다이고주랑 돌려도 괜찮겠심까???

흠흠, 유키무라쟝과 나니와쟝의 1대1승부인가-

다인 일상이 쉬운 건 아니니까요, 레이스 출전자가 2명이라 1대1은 가능하니 괜찮을지도
사실 이상적인 건 여기서 코우가 같이 있는 건데~

아쉽지만 이번에는 패스하고, 제가 레이니주의 첫 일상을 가져가는 욕심을 쬐꼼만 부려볼까요

신입쟝과 다이고주가 돌린다면 메데타시 메데타시인wwwwwwww 두 사람 일상 지켜보는 닌자가 여기에 있다........

유키무라쟝이 질것같은wwwwwww 코이츠 얼마전에 쟈라미쟝에게도 대차로 패배한www

와 막고라

>>712 당연히 "OK다"

모두 어서오시오..

>>716 코우 구경 오실?
이렇게 되면 팀 도쿄 vs 교토 진검승부 될듯

뭐어, 양혈이고 나니와쪽은 또 5 이하가 나오면 도중 경기 포기할 예정입니다...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병약 컨셉은 지킨다, 이 트레이트가 +가 되기 전까지는...!

당연함
참여자가 나니와 유키무라 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압바가 응원하러 갈게

퇴근을 못해서 레이스를 못하는wwwwww너무 슬픈wwwwwww

>>717 ㅇㅋㅇㅋ 감사합니다...

>>714 컨디션 나락이라 장문까지는 못 쓰지 싶은데??!?!?! ㄱ하지 말임다
상황 선레는 어떤게 좋으심까?

>>723 이시간까지 퇴근을 못한 레스주가 있다?

아니 왜 이시간까지 퇴근을 못하신..

코우주 곰방와~~~~~~~~~~~~
코우주랑 미즈호주 일상www 너무 달달하던데 더 달달해질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한www
구경오면 레이스 도중에 꽁냥거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는wwww

>>720 wwwwwwwww와따시는 져도 이겨도 상관없는ww 그냥 같이 일상 돌리는게 즐거운wwww

>>724 본인도 장문 잘 못쓰는사람이니 괜찮읍니다
으으으으으음 어떤 식이어도 상관없는데 이러면 떠넘기는 것 같기도 하고
굳이 떠올리자면 레이니가 다른 또레나랑 헤어진 이후의 상황?

혼자서는 훈련을 할 것 같긴 한데 그런 쪽으로도 괜찮습니다,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다는 마인드

[ 제 1회 닌진 스테이크 배 특별 레이스 ]

갑작스레 연습용 경기장에 펼쳐진 이 현수막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놀랍게도 츠나센 학원 주최 모의 레이스가 맞습니다.
그것도 [ 트레이너 개인 ] 이 주최하는 모의 레이스입니다!

　[ 1착 우승자 : 초대형 당근 함박 스테이크 ].

그것도 1착인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별 상이 주어지는 모의 레이스이죠.
오늘 1착을 하는 사람에게는 주최자인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아주 특별한 상을 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자아. 그래서 오늘 레이스에서 1착을 하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1600m 더트. 츠나센 학원 연습용 경기장.
　닌진 스테이크.

　지금 시작합니다!

// 9시 진행형 일상 시작 선레
참여할 사람은 이 레스에 앵커를 달고 레스 쓰시오

그래도 애들 보는데 애정행각은 좀
(라고 했지만 트레이너실에서 키갈했다)

>>723 wwwwwwww코이츠wwwwwww 상당히 사축인wwwwwww(내일밤에 출근한다)

신입쟝도 컨디션이 안좋다니 걱정되는ww 요새 날씨가 덥고 습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와따시도 방전된ww
시트 엄청 매력적이던데 잘 지낼수 있으면 좋겠는www

>>730 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

>>725 님아님아...

>>728 ㅇㅋ 그런 쪽으로 생각나신다면??? 제가 선레 써오겠심다 쫌만 기다려주이소

천천히 다녀오이소

>>729

모의 레이스라.

오늘도 어김없이, 연습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으나, 오늘은 어딘가 평소와 달랐다.
닌진 스테이크 배 특별 레이스라. 사전에 전해듣지 못했는데, 참여가 가능할까.
1600m, 내 주력 거리는 아니지만.. 이전의 패배가 떠올랐다. 변명할 여지도 없는 대차. 중앙에 닿지 못했다는 분노.

'조금이라도 더 강해질 수 있다면...'

참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내겐 경험이 필요했다. 레이스는 한번이라도 더 많이 나갈 수록 이득이었다.
물론, 무리한 레이스 출주는 곧 부상의 위험으로 직결될수도 있었다. 허나 그건 어디까지나 높은 레벨의 우마무스메에게나 통용되는 이야기. 지금의 나로써는, 아무리 무리한다고 해도 부족했다.
현수막 앞에서, 나는 두 팔을 위로 쭉 뻗었다. 천천히 내리며 견갑골을 조이고... 길게 숨을 뱉으며, 늘 하던 루틴대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729

비공식 모의 레이스...
코우는 어슬렁어슬렁, 현수막이 걸린 아래를 둘러본다.
아는 우마무스메가 있을까?

9시 정각에 시작할 건데 나니와주 레스까지만 일단 기다려봄

>>729 모의 레이스

밤색 머리의 우마무스메는 그 현수막의 밑에서 천천히 몸을 풀고 있었다.

이것은, 그녀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참여한 레이스이다.

1. 나의 다리는 이 딱딱한 마장에 적응을 완료했는가.
2. 나는 중거리를 달리기에 체력적인 준비는 되었는가.

일단 최소 목표는, 완주이다. 하지만... 무리라면, 도중에 포기할수 밖에 없어. 물론, 막내나 스와브가 저걸 먹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김칫국물부터 마시지 말고, 나온 상대를 본다.

유키무라 모모카였던가. 꽤 집념이 강한것처럼 보이던 우마무스메중 하나. 트랙을 마지막까지 쓰던 자 중 하나.

...재밌는 레이스가 기대되었다.

과연, 내 다리는 이 짜릿함에 부응할수 있을까. 그것이 최대 관건이였다.

모두가 모인 것을 확인한 뒤 , 연습용 경기장 계단 위에 선 정장 바지 차림의 니시카타 미즈호가 들고 있는 스톱 워치를 가만히 내려다 봅니다.
그리고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향해 크게 외치기 시작합니다.

"이번 비공식 레이스는, 클래식 시즌 시작을 코앞에 앞두고 여러분들의 현재 능력치를 평가하는 겸의 레이스가 될 거랍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계단 위에 서서 모인 여러분을 바라보곤 말합니다.....

"다들. 전력으로 뛰어주시도록 해요! 정말로 실제 레이스처럼 뛰는 거에요. 아시겠지요? “

　※　준비가 된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원, 출발선에 서는 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뭐어, 최대한 노력은 해 보꾸마..."

기대는 살짝 부담스러운 언그레이 데이즈. 체육복 차림에 반바지로, 참가하는 우마무스메들을 보고는 중얼거린다. 꽤나 쟁쟁한 면면들이잖아, 이거...

그래도, 쉽게 져줄수는 없잖아, 안그래? 게이트에 서며,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그 눈에는 열기가 서려 있다.

일딘, 이론상 이길 방법은 있다. 이 몸으로, 가능할까.

얼마나 준비운동을 했을까. 다리와 발목, 어깨와 허리,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어준 뒤.
몸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뜨거워지며, 땀이 몇 방울 흐르고 나서야 나는 길게 숨을 뱉었다.

제자리에서 몇번 뛰며, 쿵쿵거리는 이 압박감을 즐겼다.

'만전이네. 뛸 수 있어. 저번처럼 대차는 당하지 않아... 반드시 이긴다.'

이겨서 증명해주겠어. 유키무라 모모카, 나의 이름을 그 누구도 잊을수 없게끔 만들어 주겠어.

계단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트레이너가 준비한 레이스였던가. 나는 천천히 출발선에 섰다. 게이트에 들어가는 감각으로.
상대는... 저 아이인가.

"안녕, 난 유키무라 모모카. 그때 트레이너네 집에서 봤던가? 연애한다던 그 때. 아니라면 미안, 가끔 사람을 헷갈려서."

네게 가볍게 말을 건네고는, 제자리에서 몇번 다시 뛰었다. 그리고는 언제든 출발할 수 있는 자세를 잡았다.

"전력으로 덤벼, 일착은 내가 가져갈테니까."

⠀중앙. 트레센 학원은 우마무스메와 그 트레이너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곳인가?
아무리 자그마한 소도시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촌구석) 에 위치한 츠나센 학원의 사람일지라도, 그 의미를 모를 순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종의 ‘요양’을 위해 중앙에서 츠나지 시로 내려온 레이니•왈츠가 자신에게 눈독을 들인 트레이너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같은건... 아주 이상한 풍경은 아니다.

“죄송합니다만, 츠나센에는 쉬기 위해 내려온거라. 네? 가끔씩 달리는건 클래식 시즌의 준비라기보단 간단한 운동이여서요. 네. 그렇다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완곡한 거절의 표시. 뻔한 말들.
레이니•왈츠는 그리 대답하고 몸을 돌려 자신에게 말을 건 트레이너에게서 멀어진다.

“여기도 꽤 귀찮네.”

⠀꼭 레이스에 뜻을 두지 않더라도 운동 삼아 달리는 우마무스메도 있을텐데.
잠깐의 한숨과 함께 레이니•왈츠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츠나센 학원의 곳곳을 둘러보진 않았기에, 혹시나 아직까지 발견 못한 조용한 명당이 있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담고선.

“...그렇지만, 그런 곳은 트레이너나 학생들이 잘 알겠지.”

⠀하아. 어쩔 수 없이 가벼운 한숨과 함께 레이니•왈츠는 트랙 위에서 벗어나, 달리고 있는 다른 학생들이나 구경하기로 마음먹었다. 트레이너로 보이는 남성의 옆에 자리를 잡아 대충 앉고, 무릎을 양 손으로 끌어안는다.

“실례. 잠시 옆에 앉을게요.”

>>741 유키무라

"그려, 나니와서 온 언그레이데이즈."

짧게 반응한다.

"그래 쉽게 져주지는 않겄으야."

너는, 얼마나 재밌는 레이스를 보여줄까.

10분에 바로 레이스 시작함

모두가 출발선에 서는 것을 확인하고는, 미즈호는 스톱 워치를 가볍게 시야 위로 들어올립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이따금씩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딱. 레이스를 하기 너무나도 좋은 날씨입니다.

“좋아요. 모두가 출발선에 서셨으니. 카운트 다운을 하겠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스톱 워치에 다시 시선을 집중합니다.

　ー 휘오오오 ……

가볍게 불어오는 흙바람, 시야를 어지럽히는 먼지바람.
이 거친 더트 경기장을 여러분은 이제 뛰어야 합니다.
1600m 더트. 딱딱하기 짝이 없는 연습 경기장을.

“3, “
“2, “
“1, “

그리고, 이제.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울립니다.

　ー　타앙 ー!!!!!!!!!

“ ーーー스타트!!!!!!!! “

　※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원, dice 1 100 과 함께 출발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철컹,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환청과 함께... 시합은 시작되었다.

1600미터는 체력이 바쳐줘야 가능한 싸움. 스타트에서 실수를 해도 추입이기에 따라잡을 수는 있지만... 일단, 계획대로 가는 것을 상정하자. 플랜B는, 실수한 뒤에 고려해도 되. 일단, 플랜 A를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리에 힘을 줘, 땅을 박차나간다.

이번에도, 데뷔전처럼 견뎌줘.

.dice 1 100. = 31

.dice 1 100. = 44

개시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출발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았어. 첫번째 직선, 첫번째 코너에서는 대열의 최후미라도 좋아. 무리하게 뛰어나가지 않는다. 언제나 뛰던대로 뛰면 괜찮아. 저번엔 페이스를 너무 일찍 올렸어. 언제나 그렇듯 두번째 코너에서 페이스를 올리면 돼.

흙을 박차고 앞으로 뛰어나가기 시작한다. 심장 고동 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제발 펌블만은..

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각 우마무스메 모두 빠른 속도로 발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현재 앞서고 있는 자는,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박차고 뛰어가고 있는 자. 유키무라 모모카.
그 다음으로 따라 붙고 있는 자는, 전력으로 다리에 힘을 줘 땅을 박차고 있는 언그레이 데이즈.

한 치를 알 수 없는 막상막하의 승부입니다.
과연 이 레이스의 끝에, 1착을 차지할 무스메는 누가 될까요?

　※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원, dice 1 100 과 함께 초반 질주 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https://www.neka.cc/composer/12609

히히히히히히 언그레이랑 나중에 더 친해지면 이러지 않을까~하고 만들어봤슴다

헤어스타일에서 심하게 미스가 났지만 이게 최선이었음... 사미다레씨 드디어 앞머리를 길렀다고 칩시다👀

와따시 궁금한것이 있는www 펌블이 어떻게 작용하는건지(모의전 룰이니 다이스값이 낮은 사람이 지는건 아는데 다이스값 0이 나오면 뭐 부상을 입는다던지 그런건지)랑 지금 유키무라랑 언그레이 둘이서만 뛰는게 맞는지 궁금한www

>>760 wwwwwwwww코이츠wwwwwwww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w 빨리 유키무라도 사미다레랑 친해져서 핥-짝 해버리고 싶은www

>>751 펌블 X (당연함. 레스주배 모의 레이스임)
유키무라와 언그레이 둘이서만 뛰는게 맞음.

나니와쟝은 >>720때문에 펌블이..

아, 이건 나니와쟝이 병약이라서 제멋대로 펌블시 붙이는 것이라서 말이죠- 안하셔도 되는 거예요!

>>750

(그리고 사미다레쟝의 네카에 심쿵)

(여러분 우리 둘째좀 봐요 너무 귀여워요)

퍼펙트 스타트는 아니다. 딱딱한 바닥이 살짝 아프기는 하지만, 그만둬야 할 정도는 아니야. 조금, 기선 제압에 실패한건가? 유키무라 모모카는 추입으로 오는 건가? 일단, 달려보자. 두명인 이상, 각질의 의미는 모호해지는 것이야. 주특기를 못 살리는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 일단, 타이밍을 기다려볼까. 아니면... 여기서, 제쳐서 소모전으로 달려볼까?

병주처럼 달리면 되는 거야. 일단, 너무 뒤쳐지지 않도록... 바짝 붙는 방식으로?

.dice 1 100. = 99

이해해버린www 그러면 답레쓰러 다녀오는ww

오늘의 다이고는 평범했다. 평범하지 않을 때가 얼마나 있겠냐마는 오늘은 어쨌든 평범했다. 그 자체가 평범하다기보다는 하루가 평범했다고 보는 게 맞겠지.
트레이너이니만큼 우마무스메들의 간단한 학습 지도도 해 주고,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간단하게 피드백도 해 주는 그런 하루, 담당이 따로 없어 도움을 청해 오는 대로 도와주기는 하지만 모든 아이가 매번, 매 시간에 도움을 청하러 오는 것은 아닌데다가 그 역시 무한동력을 내장한 기계 같은 것이 아니었으므로 지금은 약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래, 지금 다이고는 트랙으로부터 좀 떨어진 위치에 있는 벤치에 앉아 물을 마시고 있었다. 이 자리는 근처에 있는 트랙과 훈련하는 아이들, 트레이너들의 목소리로 마냥 조용하지는 않다. 달리는 모습을 보고 담당이 되고자 트레이너가 다가가는 모습도, 반대로 트레이너를 점찍어 두고 트레이너에게 어필하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중앙만큼은 아니지만 이 장소도 역시, 레이스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지도하는 걸 바라는 트레이너들이 잔뜩 있었다.

"......"

다이고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말을 적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혼자 있을 때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혼잣말이 적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그렇게 조용히 트랙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있자니, 저만치서 누군가 다가온다. 주변을 조금 두리번거리는 걸 보면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건가 싶지만 직접 물어보기 전에는 모를 일이다. 방금 전에 누군가랑 이야기를 하던 걸 본 것 같기도 하지만 트랙에 있는 아이들이 한 둘이어야지, 잘못 봤을지도 모른다.
어쨌건 그 누군가에게 머물던 시선도 잠시, 다시금 트랙으로 향해 눈을 돌렸던 다이고는,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지고 벤치의 빈 공간에 앉는 소리가 들려오자 시선을 돌렸다, 가까이 온 만큼 자세히 보니, 처음 보는 것 같은 우마무스메였다.

"엉, 괜찮아. 내가 맡아놓은 자리도 아니고."

잠시 시선을 주긴 했지만 너무 오래 시선을 뒀다간 아무래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겠지, 다이고는 다시 시선을 트랙으로 돌리고 물을 두어 모금 마셨다.

"처음 보는 얼굴인 거 같은데, 쉬러 왔어?"

그대로라면 나름대로 조용할 테고, 어쩌면 저 아이도 그걸 원할지도 모르지만 궁금증이 생겼다, 계속 다니면서 얼굴을 볼 거라면 기본적인 것 정도는 물어봐도 좋지 않을까.

아니. 다 틀렸어.

이것은 둘이서만 하는 레이스. 그렇다면 전력 질주로 기선제압이다. 한번 해보자고... 대도주를.

99

우리딸 잘한ㄷㅏ

>>752 wwwwww저야말로 유키무라랑 얼른 친해지고 싶다는wwwww 유키무라의 허당력과 의외의 말랑말랑함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는wwwwwww

>>756 아빠랑도 친해져서 치이카와 인형을 안겨드리겠습니다
각오하세요

>>758 기선제압(99)
언그레이쟝 몸으로 사자후를 외치고 계신데요🤔

사실 다이스를 하는건 속력이 아니라 어떤 작전을 펼치나 같은 생각으로 구상해본거예요- 100일수록 작전이 먹혀서, 아니면 작전 없는 분의 경우에는 순수 실력으로 같은 느낌으로 하는게 사실 도주하는 추입 무스메보다 말이 될거 같아서? 하지만 클래식도 안 먹은 지방 무스메가 이걸 하기에는 그런가 싶기도 하고-

세상에

.dice 1 100. = 19

너는 내 뒤로 바짝 붙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빠르게 치고나간다. 그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나올것같았다.
닿지 않았던 마일 승부. 대차라는 쓰린 기억. 하지만, 과연 네가 끝까지 대도주로 달릴 수 있을까?
레이스의 압박감과, 심장이 터져나갈것같은 체력의 소모 속에서 버틸 수 있을까?

과연 다시 나를 남겨두고 저 멀리까지 달려나갈 수 있을까?

"후우."

길게 숨을 뱉는다. 지금은 아직 치고 나갈 타이밍이 아니다. 고작해야 첫번째 직선. 레이스는 누가 더 먼저 결승선에 도달하느냐의 승부다. 가장 심플하기에 가장 어려운 룰.
10분이 걸려도 좋아. 20분이 걸려도 좋아. 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먼저 들어오면 되는거야. 체력을 아끼고 아끼다가, 마지막 순간에 치고나가주겠어. 네가 그렇게 앞으로 나간다면, 조금이라도 더 네 뒤에 붙어서, 더 뛰기 편한 위치에서 체력을 아껴주겠어.

흙을 박차고 앞으로 달린다. 지금은, 널 따라가는것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직선 구간을 넘은 우마무스메들은, 이제 슬슬 코너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앞서고 있는 자는, 바짝 붙는 방식으로 뛴 끝에 앞서기 시작한 언그레이 데이즈!
그 다음으로 따라 붙고 있는 자는, 흙을 박차며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는 유키무라 모모카!

아까와 비해 확연히 달라진 속도인 것을, 양측 모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쪽은 지나치게 빨라지고 있었고, 다른 한 쪽은 서서히 속도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ー 타앗 ー !!!!!!!!

언그레이 데이즈,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막상 막하의 승부입니다!
자, 종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우마무스메들. 1착을 따게 될 자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원, dice 1 100 과 함께 중반 질주 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일단은 크게 앞서나가는 것에는 성공했어.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내 다리가 괜찮은지, 어떤지. 600미터를 넘기고, 코너. 체력은 괜찮을까. 일단, 리드 킵을 목표로 계속 달려. 대도주로 달린 이상... 지금 압도적으로 차를 벌려둬야 이길수 있을거야.

어디까지 버틸수 있는가의 치킨 레이스, 재밌지 않은가.

그저, 내 다리가 버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 바람을 느끼고, 오랜만에 보는 선두의 경치를 보고 있다.

이거이거... 거기다 뒤에서 견제가 엄청난걸. 눈에서 불이 나겠어. 이게 도주마가 겪는 견제인가. 이미 페이스 메이커가 된 이상... 견뎌내야 할 거야.

.dice 1 100. = 43

wwwww코이츠 또 날 대차로 이겨버릴 생각인wwww 유키무라 너무 허접인www

>>764 wwwwwwww허당력과 의외의 말랑함이라니 도저히 부정할수 없는wwww 사실 이건 TMI지만 옛날부터 구상했던 MY 우마-무스메쟝은 애니의 스페쟝처럼 팀 입부시험같은것에서 내 꿈은 일본제일입니다 라고 했다가 비웃음사자 '님들 저랑 내기 레이스 하실? 진 사람 다리 분지르기 ㄱㄱ 꿈을 비웃다니 참을수가없는www' 하고 사고치고 다니는 고루시와 시리우스등등을 섞은 레이스에 미친 우마무스메였으나 이런저런 수정을 거쳐 당도한www
말랑말랑함과 귀여움은 사미다레를 쫓아갈수 없는www 언젠가 시간이 맞으면 꼭 돌리는ww

>>765 모의 레이스니까 편하게 달리면 좋다고 생각하는www 사실 와따시도 여기선 추입답게 등 뒤에 붙어서 체력을 아끼는 방향으로 달릴까 등등 이런저런 작전을 구상하는데 다이스값이 갑자기 높게 나오면 뭔가 이상해지는게 아쉽긴 한www 그런 의미에서 작전 관련 다이스같은 느낌으로 하는 나니와주의 아이디어도 좋은것같은ww

.dice 1 100. = 36

슬슬 타이밍이다. 주 거리는 아니나, 더트 특성상 단거리와 마일이 많기에 나도 어느정도 지식으로 익히고 있다.
그리고 감각적으로 알겠다. 중거리 이상이라면 조금 이르지만...

마일 승부는 지금, 이 타이밍에서 치고 나가야 한다.

허나 지금 완전히 널 제칠 필요는 없었다. 점점 붙는다. 쇄도하는 그림자처럼, 진흙속에서 먹이를 노리고 덮쳐드는 악어거북처럼.
한번 이빨을 들이민 이상, 놓아줄 생각은 없다.

점점 더 다리에 박차를 가하며, 특기인 롱 스퍼트를 걸어 속력을 높여간다.

한참을 달리던 우마무스메 여러분들께서는, 어느새 직선 구간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쭉 직선 구간을 질주하고 마지막 코너 부분에서 꺾게 된다면. 여러분은 이제 종착지인 골인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레이스의 마지막이, 정말로 머지 않았습니다.

　ー 다다다다다다다 ……

현재 앞서고 있는자는, 한참 선두의 경치를 보고 있는 언그레이 데이즈.
그 다음으로 따라 붙고 있는 자는. 롱 스퍼트를 시도하며 저 앞으로 뛰어나가는 유키무라 모모카.

아까와 달리 확연히 느려진 속도, 그리고 그 뒤를 전력으로 따라 잡고 있는 유키무라.
속도가 비슷해진 만큼, 둘 사이의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있습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막상 막하의 승부입니다.

앞으로 600m. 마지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 1착을 차지할 우마무스메. 누가 될 것인가!

　※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원, dice 1 100 과 함께 종반 질주 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역시, 조금 지치는 것이 평시보다 빠르긴 하다. 하지만 감내내야 할 것이야. 초반부터 도주를 한다고 스태미나를 그렇게 썼으니... 하지만, 다리는 아직까지 괜찮아. 그렇다면, 완주를 할수 있어. 그거면 족해.

1200미터 지점 돌파. 역시 스태미나가 한계에 온다. 종반은, 근성으로 버티는 것이라고 들었어. 그래서 이야기하지. 영혼을 불태워서, 끝까지 정신을 놓지 않고. 목표는 골을 향해. 유키무라는... 어디쯤이지? 소리를 들어서는 조금씩은 더 앞서나가고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해. 나는 지금 막판을 불태우고 있는 것이고, 저 아이는 이제 불태우고 있는거야. 이 600미터가 승부가 아닐까. 그것은, 직감하고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수법을, 너가 사용하고 있구나, 유키무라 모모카. 너도, 추입인걸까. 시선이 잡아먹을듯 느껴지네. 이것이 포식자의 앞에 선 피식자의 기분일까.

그래, 너가 얘기했지. 1착은 너의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1착을 하고 싶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야. 이겨보고 싶은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그리 쉽게, 져줄까 보냐.

.dice 1 100. = 20

놀랍게도 언그레이의 본래 각질이 아닌 도주로 달렸을 때 나오는 레이스 운영이 다이스에 그대로 나와버렸는데...?
다갓 말딸하세요?

>>760

⠀벤치에 앉아 트랙으로 시선을 돌리면, 중앙과 별 다를 바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곧 시작되는 클래식 시즌을 위해 훈련을 하는 우마무스메, 모의 레이스를 하고 있는 우마무스메와 그것을 지켜보는 트레이너. 그리고 스카웃 제의를 주고받는 모습까지.
반짝이는, 청춘의 한 풍경.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마무스메의 숙명이라는 것은 레이니•왈츠에게는 꽤나 귀찮은 일일 뿐. 벤치에 느긋하게 쉬러 왔다기엔, 한 것이 없다.
그렇기에 어깨를 으쓱이며 (다이고는 트랙을 보고 있기에 그런 그녀의 행동을 보진 못했겠지만) 솔직한 대답을 돌려주는것이다.

“저에게 제의를 하는 트레이너들이 귀찮아서 말이죠. 여기라면 담당 트레이너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단념해줄것 같고.”

⠀어찌보면 철없는 아이디어지만 꽤 훌륭한 작전은 맞았는지, 10분 전만 하더라도 트랙 위를 달리던 레이니•왈츠를 힐끔거리던 몇몇 트레이너는 다이고의 옆으로 다가간 그녀를 보고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시선을 돌렸다.
적어도, 이것으로 계속해서 제의를 거부하던 레이니•왈츠가 점찍어둔 트레이너가 있다곤 착각하게 되겠지.

“트랙 위에 나와있다고 해서 모두가 클래식 시즌에 나가는건 아니잖아요? 평범하게 다른 장래희망을 가지는 우마무스메도 많을텐데.”

흥미진진하구마잉

>>770 시트 첫인상은 냉철하고 철저함... 고독한 한 마디 야생마(어? 말이 뭐지?).....였었는데요
연애를 마이너 소설에서 배웠음+마사바한테 꼬리 물려서 끄아아악!!!!하는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wwwwwwwwwwww 지금도 처음 구상안의 모습이 살짝 엿보인다는 것도 좋아여 유키무라상 조금 덜 우울했다면 그렇게 됐을지도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꼭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정 시간이 안 맞는다면 느린 핑퐁을 해도 되겠다 싶기도 하지만~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해도 되겠지만요!

헉헉

저 다갓 한두번 다룬게 아니예요-(?)

>>776 지금 미즈호주의 진행을 본 캡틴의 평가는?

캡하캡하~

>>774 🤔🤔🤔🤔

모하모하

>>780 레이스 진행의 해설을 맡기고 싶다(안됨)

아뢰옵기도 송구한 우마무스메의 여신이시여...
.dice 1 100. = 77

'후우.'

길게 숨을 내뱉고, 보폭을 점점 넓힌다. 이상적인 스트라이드 주법, 자세를 앞으로 낮추고, 팔을 보폭에 맞추어 크게 휘두르며,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간다. 골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이, 생명을 불태워서라도 달려야 할 유일한 순간.
승리, 혹은 패배가 확정되는 그 타이밍.

"내 앞을.."

"더이상, 뛰지 마라."

전력으로 달린다. 녀석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나갔으니, 분명 체력의 한계점이 임박할것이다. 지금의 나도, 심장이 터질것같다. 몸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동시에, 내가 달려왔던 더트 위로 떨어지는것이 느껴진다.

매 순간, 이렇게 심장이 쿵쿵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퍼지고, 세상이 느려지며, 동시에 고요해지면-
언제나 느낀다.

포기할까? 지금 달리는것을 멈춘다면, 이 고통으로부터 해방될지도 몰라.

하지만 그 순간에, 한 걸음을 더 내딛는 것이야 말로...
패배라는 고통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땅을 박차고 전력으로 질주한다. 속력을 더욱 더 높인다. 내가 낼 수 있는 한계점까지.

.dice 1 100. = 6

wwwwwwwwwwwwwww유키무라 코이츠 매번 폼잡고 dog발리는wwwwwwwwww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dice 1 100. = 29

(흥미진진)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께 초초초 짧은 앙케이트
보시다시피 가을 1턴의 일정은 지금 텅텅 비어 있는 상태다 (운앞단 터지는 시점)
저때 할 만한 이벤트가 있을까? 핼러윈은 바로 앞 여름 합숙 때 담력체험이 있어서 애매하고 마츠리도 여름에 이미 해 버릴 예정이라서...

중앙으로 수학여행이라던가? 이때 스프린터 스테이크스 본다던가 국화상 본다던가?

🤔 캠핑?
캠프파이어???
고구마 구워먹기?????

옆에 앉은 우마무스메는 쉬러 왔냐는 질문에 선선히 그렇다고 볼 수 있겠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봐야겠지. 트랙에서 달리고 있지 않더라도 쉬는 게 아닐 수는 있었다, 작전을 점검하고,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버릇 등을 신경써서 확인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 모습을 레이스에 대한 열정이 드러나는 면면이라고 생각한다.

"우연이네, 나도 쉬러 온 거거든."

별 거 아닌 일, 언제든지, 누구든 올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단, 두 사람 모두가 온전히 쉬기 위해서-저 아이의 진짜 생각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다고 이야기했으므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담당도 뭣도 아니고 오늘 처음 본 사이가 말이다. 그렇다면 우연이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흐음~ 그러니까 담당 트레이너를 둘 생각이 없는데 자꾸 말을 걸어온단 거지."

그리고 그 일련의 상황을 해소해 줄 대상으로 선택된 건가, 그것 참 묘수로구만 하고 다이고는 생각했다. 전혀 모르는 트레이너 옆에 아무런 조건 없이 덥석 앉을 아이들은 흔하지 않으니까. 굳이 곁에 있는 아이가 말해주지 않더라도 그 아이 쪽을 보던 트레이너들이 다른 우마무스메들 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걸 보았으니 대강은 이해할 수 있었다.

"확실히 그렇지, 단순히 달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고, 레이스가 전부는 아니기도 하고."

트레이너가 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오히려 훨씬 많다. 클래식 시즌이라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 선발 레이스부터 통과하지 못하고 머무르는 아이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쯤 다이고도 알고 있었다. 그리 길지 않았지만 충분히 기억에 남는 중앙의 경험이었다.

"물 마실래?"

츠나지식 추수감사절?

단풍구경가기?(???)

가을이면 캠핑도 좋을지도!
가을은 어디를 가도 예쁜 계절이니 말이죠...

코너를 꺾은 우마무스메 여러분은, 이제 슬슬 마지막 종착지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현재 선두에 서 있는 자는, 슬슬 한계에 다다르는 것이 느껴지고 있는 언그레이 데이즈!
그 다음으로 따라붙고 있는 자는, 자세를 앞으로 낮춘 채로 스트라이드 주법으로 뛰기 시작한 유키무라 모모카!

　ー 다다다다 …………

유키무라 모모카, 역전에 실패합니다!

상대적으로 속력이 느려진 언그레이에 비해, 더욱 더 속도가 느려진 유키무라입니다.
한 치 앞을 알수없다는 것은, 적어도 이번 경기에 한해서는 아닙니다.
유키무라가 더욱 더 속력을 높여, 저 앞으로 향하려는 순간.

　ー 타앗 ー !!!!!!!!!!!

언그레이 데이즈가, 매서운 속도로 첫 진입을 시도합니다!

“1착, 언그레이 데이즈! “
“2착, 유키무라 모모카! “

모두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서야, 니시카타 미즈호가 큰 소리로 외치려 하였습니다.
두번 말할것 까지야 없습니다. 팀 도쿄의 승리입니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제 막 들어온 여러분들을 향해 다가오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훌륭하게 잘 해 주었어요. “
“유키무라 씨도. 언그레이 씨도. 모두 훌륭한 경기를 선보여 주셨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이번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던, 코우를 향해 돌아보며 이야기를 꺼내려 하였습니다.

“어떠셨나요, 야나기하라 씨?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답니다. “

호칭이 [ 야나기하라 씨 ] 인것은 이곳이 비공식 레이스, 공식 자리에 가까운 자리이기 때문이요 또 담당 아이들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코우와 미즈호 단 둘이 있을 땐 원래대로 [ 코우 씨 ] 로 돌아갈 겁니다.

이 압바는 감동받앗다...(?)

유키무라 허접~♡ 모의 레이스도 못이기는 허~접♡
라고 히또미미에게 2번이나 진 찐허접이 말하였다

드디어 퇴근해서 갱신하는것
이야아.. 모의레이스 재밌었겠다...

>>774 wwwwwwww다갓 진짜 신내림 받은게 분명한www

>>777 wwwwwwwww코이츠wwwwwww 야생 우마-무스메의 기운을 느껴버린www
wwwwwwwwwwwwwwwww사실 그것도 '헉 이렇게 내면 진짜 친구0명으로 졸업하겠군' 싶어서 디지땅 성분을 대량 첨가한www
wwww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는www 와따시는 언제나 좋은wwww 말대로 나중에 생각해도 좋으니 언제든 부담갖지 말고 찔러주는ww

>>788 캠핑같은게 정석적인 이벤트같은ww 뭔가 러브라던지 친목을 더 도모할수 있는 그런 이벤트였으면 좋겠는www

추수감사절... 수확제... 가을느낌... 캠핑... 단풍... 꽃놀이... 사실 이것저것 다 생각해 봤는데 뭔가 팍! 꽂히는 게 없는거예요
캠핑이 그럴싸하긴 한데 으음... 바로 앞에 여름훈련이 있어서인가 2연속 서바이벌이 되어 버려서 말이지

>>789 중앙 견학을 극 초창기에 기획했었는데 아무래도 진행이 대단히 어려울 것 같아서 취소됐음
근데 개인 단위로 도호쿠 신칸센 타고 도쿄 다녀오는 건 언제든지 가?능할지도

퇴 근 축 하 함 더
(메이사주 헹가래 쳐주기)

>>799 뭐지? 이참에 개인 단위로 상견례를 다녀오라는 것인가?

메이사주의 퇴근을 축하 하오

가을운동회라던가.. 이건 너무 귀찮을랑가

가을운동회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운동회 하면 가을이지(?)

아무튼 메이사주 퇴근추카함미다

흑흑 퇴근을 축하해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는것

>>798 그러게
찰렌타인데이 - ??? - 프롬27로 이어지는 연플 빌드업의 가교로 만들어 둘 필요성을 느낀다

뭔가 그...! 우마무스메미가 느껴지는 걸 찾고 있어! 평범한 학원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거!
좀 더 궁리하다가 와야지

어서오시게
상견례 무엇

>>797 큿소wwwwwwww 진짜 허접이 되어버린wwww 두번 다 폼잡고 지다니 너무 부끄러운wwwww
늦은 시간에 퇴근이라니 고생한ww 푹 쉬었으면 좋겠는ww

>>807 코우와 함께 도쿄에 가면.......자동으로 그렇게 될 것 같은desu........

풀려나셨군요
이제 이틀만 더 하면 주말이야...

>>803 하필 바로 그 다음 턴이 문화제
결과적으로 '너네는 매일매일이 운동회잖아'라는 느낌으로 츠나센에서 운동회라는 개념이 사라진 게 되었다...!

뭐? 교토쿄 커플 상견례하러 간다고??
길일도 잡았다고??
식은 언제라고??

>>811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ㅡㅡ

아무튼 방향성은 대충... 정해졌다
뭔가 좀 캠핑하고 단풍놀이 하면서 맛있는 거 구워 먹다가 밤에 별 보면서 설렘설렘하는 그런 이벤트를... 만들어 볼게...!

>>810 으갸악 그런 것인가
그럼 직업체험행사라는 걸로 다같이 새우잡이 게잡이 어선에 타는 행사는 어때(???)
레이스가 아닌 다른 직업을 찍먹해보자!

어선에...올라라...

밤에 별을 본다고?
메이사 티켓을 빨리 만들어놔야겠다(농담)

>>815 아아... 너거 이름은 인자 춘식이여(??)

>>815>>817 결국 춘식이로 개명되어버린 다이고

춘식이 대식이 코타로...

>>814 ?!?!?!
그... 그건... 후생노동성에서 잡아가지 않을까

"후우...후우... 후우..."

숨을 고르다, 이내 주저앉고는 자기 평가를 내려본다.

1. 다리의 보완. 그것은 50점. 아직 불안한 곳이 없지는 않았다. 지금도 아직 후들거리고는 있다. 부어오르는 것은 줄었지만, 살짝 아픈 쪽이 있었다. 이것은, 더 노력해야겠지.

2. 스태미나의 확인. 그것은 25점. 자신의 독단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판단이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뛰었더라도 1600미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금 더 단련을 해야지 안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다. 부하가 느껴진 것은 700미터 정도... 그렇다면, 추입으로 달렸을때에는 1100미터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완주는 했지만... 기선제압의 결과로 이긴 것이지, 자신의 실력으로 이긴 것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즉, 야바위로 이겼다는 느낌.

"... 섬뜩허네, 그 눈빛. 잡아먹히는 줄 알었으야."

자신이 도박수를 내지 않았으면, 정말 행방을 모를 승부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모모카에게 이야기를 걸어본다.

"좋은 승부, 고마웠으야."

그러면서, 악수를 청한다.

>>820 츠나지에선 아무도 신고하지 않아(?)

>>795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자신의 각질에 충실하게 달린 유키무라 모모카,
도주적인 전략을 사용한 언그레이 데이즈.
언그레이가 무리하며 달리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2명뿐이지만 훌륭히 1착을 따낸 걸 보면 생각보다 유효한 전략이었던 거 같다

"언그레이 양도 유키무라 양도 추입이지만, 언그레이 양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갔죠."
"제 추측일 뿐이지만, 유키무라 양이 언그레이 양의 페이스에 휘말려 아쉬운 결과를 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822 두렵다

또 졌다.

결승선에 들어와, 그대로 털썩, 하고 쓰러져 하늘을 보며 누웠다.

체력이 부족한건 나였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또 다시 마일 승부에서 졌다.
조금만 더 거리가 길었더라면 이겼을거라는 변명도 이젠 통하지 않는다. 400m나 짧은 마일에서 벌써 두번.
두번이나 체력 승부로 졌다. 단거리로 전향해야 하는건가? 트레이닝이 부족했나?

왜... 속력을 낼 수가 없었지?

심장이 터질것처럼 뛴다. 가슴을 꽉 부여잡고, 옷이 찢어질것처럼 주먹을 꽉 쥐었다.
너무 분해서, 당장에라도 눈물이 새어나올것만 같았다. 애써 입안을 깨물며 눈물을 참았다. 거친 숨이 진정되지 않았다.

'승리라는건, 무슨 감각이었지.'

트레이너와, 네가 다가와 훌륭한 레이스, 좋은 승부라며 말을 건네자, 나는 그만 거친 말을 내뱉고야 말았다.

"그래, 훌륭한 레이스였네. 이보다 꼴사납게 질 수 있을까?"

트레이너쪽을 바라보던 나는 이번엔 널 바라보았다.
매번 악몽에서 보던 그 광경. 나는 지고, 너는 이긴다. 그리고 넌 웃으면서 내게 악수를 건넨다.
차라리 이것도 악몽이었더라면, 그래서 땀에 젖은 채로 조용한 내 방에서 소리지르며 깨어난다면.

"잠깐 혼자있게 해줄래."

고르고 고른 말을,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이며 나는 가쁜 숨을 골랐다.
너의 악수를 무시한 채로.

코이츠 벌써 상견례까지 해버리는wwwwwwwwwww 결혼할 날짜가 진짜 머지 않은www 초스피드 커플인www

>>806 wwwww어디까지나 와따시 개인의 의견이니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좋은ww
갓캡틴의 갓-어장이니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는ww 이미 과분할정도로 좋은 어장에 참가해서 더 바랄게 없는www

하지만 더 많은 커플이 생기는것은 참을수가 없다(디지땅ON)

wwwwwwwwwwwww코이츠라wwww 우마-무스메 어장이 아니라 코타로와 춘식이와 대식쓰의 새우잡이 진짜 '어장'이 되어버린www
시골 마피아 코와이한wwww

“훌륭한 추측을 해주셨어요. 야나기하라 씨. 같은 추입이지만 둘은 시작부터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
“하지만, 지금의 경기는 어디까지나 모의 레이스. 본 레이스에 들어가게 된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지요. “

코우의 발언에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금 무스메 여러분을 향해 시선을 돌리곤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후후, 당근 함박 스테이크는 언그레이 씨에게 돌아가게 되겠네요. “
“유키무라 씨, 언그레이 씨 두분 모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유키무라 씨는…..”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언제나와 같이 [ 무언가 ] 가 담긴 벤티 사이즈 콜드컵을 꺼냅니다.
2착인 유키무라에게 주어질 상품은……

“열심히 뛰어주신 보답으로, 사랑을 듬뿍 담은 당근 주스를 드리겠답니다. “

각설탕이 듬뿍 담긴, 미즈호 특제 수제 당근 주스입니다.

“꼴사납게 질 수 있냐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유키무라 씨는 오늘 충분히 잘 뛰어주셨어요. “
"특히 막판에 하시던 그 주법, 실전에서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던 걸요. 오늘은 유키무라 씨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알 수 있는 경기였어요. "

".....실전에 오르게 된다면, 정말로 기대될 수 있을 만큼이요. "

😭

아 그리고 날카로운 유키무라의 언행에 나니와주나 미즈호주가 뭔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불편한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반영하는www 유키무라가 너무 레친무스메라 죄송한ww

레이스 종료
이제 각자 즐겁게 일상을 돌려도 좋다.

1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끝낸 ㄹㅈㄷ모의레이스 인것

아 오늘은 평소 장착하는 키보드가 아니라 기본 키보드로 했는데 꽤 빠른 속도로 처리한것 같다
나니와주 유키무라주 오늘 진행 처리 후기 받읍니다

www레이스 너무 재밌었던wwwwwwwww 나니와주도 미즈호주도 고생한ww

생각보다도 더 우마무스메들 캐릭터성이 다양해서 기분이 좋은 1人

ㅅㄱ하셨읍니다

"... 꼴사납지는 않았으야."

웃는 모습은 아니였다고, 자신은 느꼈다. 아니면, 어느새 안일하게 자신의 성장이라고 착각하며 미소가 걸린걸까.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 모르지만... 당신의 반응에 살짝 굳어버리는 자신을 느꼈다.

역시... 승부욕이 강한 우마무스메구나. 내 앞의 그녀는.

"...미안허이."

그 말을 하며, 주저앉은 채로 시선을 돌린다.

그 키스를 하면 애 생긴다는 말을 믿던, 조금 어리숙한 면이 보이던 그녀도... 역시 승부욕이 강하구나. 그 데뷔전의 아이들과 같은 표정이다.

... 무슨 말을 해도 지금은 그녀에게 역효과겠지. 미즈호언냐...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솜씨를 믿을 수밖에.

>>791

“그런것 치고는 너무 열중해서 트랙을 보고 있으신데.”

⠀툭 튀어나온 말.
어쩌면 저것은 트레이너로써의 직업병일까. 하는 생각도 그녀가 안 해본것은 아니었으나.

그렇게 퉁명스러울지도 모르는 말을 꺼낸것 치곤, 레이니•왈츠는 입꼬리를 가볍게 올려 피식하고 미소지어보였다. 그저 한순간이었지만.

“세상에 운명적인 만남이라는건 없잖아요? 믿음직스럽다거나, 그저 잘 맞을 것 같다거나... 하는 막연한 예감만이 있을 뿐. 그런 단순한 예감에 제 인생을 맡기긴 싫어요.”

⠀어디까지가 맞는 말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아직 정답지는 준비되지 않았다.

“... 맞아요. 레이스가 전부는 아니야.”

⠀어쩌면, 다른 우마무스메가 듣는다면 기절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레이니•왈츠는 작게 곱씹었다.
물론, 이 벤치에 시선을 주는 우마무스메는 없다. 클래식 시즌의 코 앞. 지금 트랙 위에 서 있는 우마무스메는 그녀와 같은 ■■■에게 잠시라도 시선을 돌릴 시간따윈 없으니까.

“고마워요.”

⠀고개까지 끄덕이며 선선히 승락의 표시를 한 레이니•왈츠는 고개를 끄덕이고 왼 팔을 다이고를 향해서 쭈욱 내민다. 이런 이야기와 수분 보충은 별개다. 아무렴 그렇고말고.

모의 레이스에서도 다양한 전략이나 상황을 만들수 있게끔 다이스 개선이 필요해보이는ww
물론 승패에 집착하는건 유키무라 뿐이고 유키무라주는 이겨도 져도 즐겁지만 다양한 상황 연출을 곁들일수 있다면 더 즐거울것같다는 생각이 든ww

공식 레이스는 캡틴의 영역이니 '당연히' 건드리거나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고, 모의 레이스도 공식 레이스처럼 이것저것 계산하면서 달리기엔 실질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전에 나온 얘기같지만 각질에 따라서 좀 번거로워도 이런저런 다이스를 미리 정해둔다면 좋지 않을까 싶은ww 어디까지나 희망자에 한한ww

예를 들어 도주 우마무스메라면 초반 다이스값을 높게 잡고 후반 다이스값을 조금 낮게 잡는다던지, 스타트를 1.늦은 출발 2.평범한 출발 3.좋은 출발 이렇게 정한다던지 이것저것 다이스를 추가해도 즐거울것같은ww

사실 다 귀찮으니 재량껏 달려봅시다 하고 승패만 공정하게 다이스 1,2 굴려서 1 승리 2 패배 정도로 정해놓으면
코차이라던지 1/2마신차라던지 이것저것 박빙승부 펼쳐볼수도 있을것같은www 위에서 말한것처럼 쟤 뒤에 붙어서 좀 달리다가 나중에 치고나가야지~ 했는데 다이스가 6이랑 99 뜨면 갑자기 달려버려야되는ww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니 진지하게 듣지 않아도 좋은www

ㄹㅇ 이쪽도 99 뜨고 출발때 미즈호주 연출이 속도 느낌이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달려버린www

모의 레이스 다이스 어떻게 해볼지에 대해선 다들 합의가 필요한 것
초반 다이스와 후반 다이스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다들 재량껏 합의를 보는게 좋읍니다
사유 : 나는 Captain이 아니기 때문에 뭘 정해줄 수가 없음

당신이 내게 무어라고 말하는것 같지만, 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게 내밀어진건 컵인가. 분명 무슨 주스겠지. 그걸 좀 바라보다가, 쓱 하고 고개를 돌려 널 바라보았다.
꼴사납지 않았다며, 오히려 넌 내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짜증나. 왜 네가 사과하는거야. 언제나 잘못한건 나잖아. 그렇지? 훌훌 털고 일어버려서 이야~ 져버렸네~ 앗, 트레삐 땡큐~ 같은 말을 하면서 주스를 받아들고.
저기저기, 너 엄청 빠르더라~ 하면서 손이라도 잡고 꺅꺅거리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친구나 먹는게 좋을텐데.

미안, 이런 나라서.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나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 길게 숨을 뱉고, 몇번 제자리에서 뛰며 땅을 발로 직, 직 그은 뒤에, 다시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폼을 유지하며 달리는것을 목표로. 느려도 상관없었다. 어찌 되었든, 지금 필요한건 체력이니까.
그렇게 나는 너희를 뒤로 하고, 체력 트레이닝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
막레~~~~~~~~~

😭

😭

성공적인 레이스 진행일상을 끝냈으니 이제 내일 일상 준비 해야지
다들 내일 7시에 접속 가능한가?

사유 : 무스메들 전원 난입 가능한 데이트 일상 합니다ㅅㄱ

😭

>>844 준비 완.😎

wwww앞으로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적당히 모두가 즐거운 모의레이스 방식 찾을수 있으면 좋겠는ww

다시한번 미즈호주 이벤트 즐거웠고 나니와주도 고생한www

그러면 일상왕모드 ON해서 가볍게 돌릴사람 구해보는ww 없어도 잡담하며 느긋하게 붙어있을 계획인ww

공식레이스는 진짜 본격적이더라... 무섭더라

watashi는 아쉽지만 내일 출근이라 자야해서 7시는 무리인www 자정즘해서 올것같은ww

>>836

"그래 보였어? 보고 있긴 했지."

보고 있다, 그런 행위 자체는 정답이었기에 다이고는 웃으면서 긍정했다. 다만 조금 더 깊은 의미로 보고 있었느냐 묻는다면 아니었다.
그저 단순히 시선이 닿는 곳에 그들이 있었을 뿐, 깊은 생각이 뒤따르지는 않았다. 아무런 생각도 안 든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으나 그렇게 따지자면 진정한 의미의 휴식은 모종의 이유로 생각이 멈춰 버렸을 때만 가능하겠지.

"음, 그런가?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런 건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예감이라는 것도 근거는 있다고 다이고는 생각했다. 다만 그게 제대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설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리겠지.
운명이라는 것도 결국은 수많은 우연 중 하나를 붙잡았을 때, 그게 틀리지 않았다는 뜻이 될 뿐인 게 아닐까.
틀린 건지, 정답인지 곧바로 알기는 쉽지 않으니까 당연히 선택은 두렵다고 생각했으므로 다이고는 레이니의 말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며 고갤 끄덕였다.

"그래도 그냥 넘기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 그런 예감이라는 게 막상 찾아오면 가슴이 두근거린단 말이지."

정답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게 오히려 더욱 두근거림을 가져다오기도 하는 법.

"그러면, 레이스가 아니라면 뭘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레이스에 나서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잠자코 듣자니 이 우마무스메는 레이스에 큰 미련이 없어 보였다.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원래 말로 하지 않는 부분은 모르는 법, 그렇다면 드러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뿐이다.

"자, 여기."

물 마시겠냐는 질문에 고맙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다이고는 물병 하나를 내민 손에 쥐여준다.

근데 코우는 나니와한테 뭐라 안해주는거야?

그리고 tmi로 저 함박 스테이크는 코우를 통해 스와브에게 같다 .kadora

레스쓰기가 귀찬아서 허허헣
나니와한테 잘했다고 하고 쓰다듬어줫을듯용

갑작스럽게 다가온 버튜버 오시의 졸업(졸업 방송 없음)을 보고 충격받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저녁 좀 먹고 오겠심더
치킨먹어야지

😭
갓다오십쇼

헉 저런...
맛있게 먹고 회복해서 오십쇼!

다녀오십쇼 레이니=상

레이니주 잘 다녀오시란데스

세상에.................. 맛있게 치킨 먹기를 바라는www 나였으면 엄청 충격받았을것같은ww.....

저도 잠시 자리좀 비우겠습니다...
11시 좀 넘어서 오겠읍니다! 레스 1개 정도는 더 쓸 수 있겠군,...

신입쟝 오자마자 가버리신... 다음에 뵈요 잘가요ㅜㅜ
저 흥미진진하게 레이스 구경하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 춘식이
토레나 상? 무슨소리여. 쟈는 춘식인디.

다이고주도 조금 있다가 보는www

쟈라미주 어서오는wwwww 춘식이 밈 볼때마다 웃겨 미치겠는www

쟈라미가 배라도 탈까라는 대사 안 했으면 어선드립은 없었을 것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우우웃
도쿄팀은 가장이 두명이에요... 아빠랑 139.6의 언니....( ¤̴̶̷̤́ ‧̫̮ ¤̴̶̷̤̀ )

레이니주 다이고주 잠시 굿바이예여~
유키무라랑 일상
진짜완전찌르고싶은데??? 아직도 할일중이라서 손을 못 들겠습니다.... 슬프다.....

잘가요
유키무라주 저랑 돌리실??

일상을 하고는 싶지만 무리무리데시타...

나는 내일을 위해....원기옥을 모은다.

빛의 속도로 일상하기 위한 일상왕의 노력은 계속된다
forever.

자컾을 극악무도하게 적폐모에화 시켜버리기
https://picrew.me/ja/image_maker/2126984

귀여워~~~!
저도 일상은 돌리고 싶은데... 먼눈

>>867 이 레스주 날 어디까지 암살하려 할 셈인가??

귀여워어어ㅓㅓㅓ

저어는 오늘 컨디션 악화의 날이라...
일단 잡담만 하다 스르륵 사라질 예정인것..

>>870 메이사주 푹 쉬시오

저 >>867 의 가장 맛나는 점은 미즈호를 감싸듯 하고 있는 코우인 것이다

ㅠㅠ... 저도 디코와 일상을 동시에 돌리는건 무리이므로 내일을 노린다.,..

하는 수 없지
오늘은 You 레스주들에게 썰을 Get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사유 : 하루빨리 다음 어장으로 넘어가고 싶음

>>862 wwww짤 너무 귀여운www
wwwwwwwwww사미다레주 너무 바빠서 걱정되는wwwwww 와따시는 멀티도 가능하니 무리하지 말고 편할때 찔러주시는www

>>863 답레쓸 기력도 없다고 하셨던것같은www watashi도 슬슬 피로해서 잡담을 했으면 좋겠음... 사실 돌리는건 매우 환영이지만 중간에 픽 하고 쓰러져서 잠들면 굉장히 죄송하니 다음에 꼭 돌리는ww

wwwwww코이츠라www 전부 기력이 다 없어서 걱정되는ww 미친 날씨가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는....그리고 주말도 찾아왔으면...
주4일 언제시행해~~~~~~

>>874 상견례 하면 미즈호네 부모님 반응 주세요
>>875 넹 그면 담에 돌여요

>>876 님 진심으로 교토에 방문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Very good인www 먼저 돌릴사람 구해놓고 갑작이 사라져서 죄송한ww 진짜 갑자기 잠이 막 쏟아지는게 어느샌가 스리슬쩍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시작부터 훅 들어오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www

아 모르겠고 일단

홀홀... 그럿다면...
질문받읍니다 메이사한테 궁금한거
뭐든 질문해주십쇼

중간에 필름끊기면 내일이라도 답해드립니다(?)

>>882 역으로 허접♥이라고 놀려졌을때 반응

일단 미즈호 아버님은 굉장히 확고하신 분이라 "유일한 후계자의 성씨를 다른 성씨로 바꾸게 할 수 없다" 란 입장이란 걸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은 뭐가 됐던 같은 명가라 코우 호의적으로 볼듯 근데 아버지가 문제임

크아악

ㅋㅋㅋ아니 시작부터 교도쿄커플이 개맛있는 썰을 풀잖앜ㅋㅋㅋ우효오옷ㅋㅋㅋㅋㅋ

>>885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주

어서오시게
>>884 그럼 성씨 바꾸죠 뭐(?)

>>888 얘가 바꾼다는뜻

>>888 졸지에 데릴사위가 된 코우 썰 푼다

>>883 머리속으로 바쁘게 허접이라고 놀릴만한거 아무거나 찾고 있을듯
찾으면 다시 허접♡하는거고 못찾으면 으그극하면서 듣다가 아니야 빼애애액하고 발로 까버림(???)
메이사 꼬리에는 붉은 리본이 있단 걸 있으면 안됩니다(?)

나는 반대로 야나기하라 미즈호가 되었을 때의 IF도 재밌을 것 같긴 하니
>>888 상견례 했을 때 코우 부모님의 미즈호에 대한 반응 "주세요"

잊으면 안됩니다인데 마지막 어케된것? 말이 이상해지는걸 보니 전원꺼질때가 머지않은ㅋㅋㅋㅋㅋㅋㅋ

>>893

야나기하라 미즈호가 되면... 하또가 둘이 되어버려...(????)

하또가 둘이라니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

하또하또... 큰하또 작은하또.. 큰또 작또.....

또탈트붕괴오겠음 미치겠음

>>891 마사바가 빼애액하게 놀리면?
사미레가 힘내서 허접소리 해주면?

" Well, you're the first person to join our family conversation. Excellent우리 가족 대화에 참여한건 당신이 처음이네요 훌륭해"

내가 언그레이에 대화에 그렇게 말하자 아버지는 기쁘게 웃으며 환영을 표했다. 다른 사람이 타는건 처음인지 조금 놀라는 반응을 보이긴했지만.

"아까 이야기한 비용이야기라면 어차피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금형이 새로운거지 가격면에선 그냥 프라모델의 평균가 입니다. 조립할 난이도가 높다면 3d 퍼즐 계통으로 조금 조립이 쉬운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구입에 대해서는 그런 의견을 남기며 경비행기의 시트에 앉았다. 파도에 조금 흔들거리는 감은 있었지만 하루이틀 타는 것은 아니니까 익숙한 감각이었다.

"자, 그럼 미사와로의 출격입니다."

>>891 반박할 말도 못찾는 허접♥귀여워♥
>>892 (두뇌 풀가동)
아버님은 좀 보수적인 태도로?나오실?거같고?
어머님은... 웰컴투 시월드(?)

답레가 늦어서 미안하고 한번 여기서 끊고 나중에 할까 미사와 에피소드는

>>899 마사바 대신 근처 기물 발로 참(?)
사미가 허접♡하면 에~ 우케루~하면서 히죽히죽할듯(???)

>>901 어째서 보수적인 태도에 웰컴투 시월드인 desu
구체적인 설명이 시급하다

>>903 마지 우케루♥

>>905 오니야바♡

>>905>>906 이 죽이 잘맞는 소꿉친구즈 아주 좋다

룸메 츄라이가 있었던거같은데
프라탑과 부르봉 브로마이드가 잔뜩인 기숙사방이 괜찮은가..

>>904 그 다이애나사건 때문에 시선이 영 좋지 않으실듯(ㅋㅋ)
으딜 말딸도 제대로 못키운 또레나 주제에 우리 아들을 채가려고(?)

>>909

팩트폭력을 멈춰주십시오 시아버님 그리고 시어머님

저녁 먹고 돌아왔으니 다이스 한 번만 굴리는검다
.dice 1 2. = 1

뭐... 예상 못한 졸업은 아니니 괜찮슴다 한 달 넘게 소식 없었기도 했고... 근데 새로 받은 모델로 방송 딱 2번 했는데 이게 말이 (실성)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레이니주

레이니주 어서와~

아앗..아..

ㅎㅇㅎㅇ

작은 버츄얼들은 언제 졸업하더라도 이상하지않아서 작년에.. 많이 겪었지

-버- 를 잘 모르지만 졸업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는 잘 아는 것

나는 오징어채

>>899 >>903
"ㅎ,ㅎㅓ, 허… 허접………… 허접해요……!"
"…………역시 무리예요! 죄, 죄송합니다아!!"

>>918 냠

https://picrew.me/share?cd=h7FLzvOktV
코우냥이와 미즈호

뭐야 먹지마요

>>919
"사-미 쵸 우케루~♡"

하지만 의외로 사미가 정색하면서 허접이라고 딱잘라 말하면 발차기도 못하고 어버버 하는 메이사가 나올 것 같다(??)

>>921

>>921 그래서 이 둘 언제 결혼했는지 이제는 가물가물할 지경wwww

>>922 그치만 오징어채 맛있는걸wwwww

>>926 저희는 아직 결혼도 안했읍니다 날조를 멈춰즈세요 ㅡㅡ

맞아 아직 상견례밖에 안했잖아

하
미치겠군
일단 내일 데이트 일상때 어디 갈지는 정해뒀다

>>928 그 상견례도 안했습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유후 신혼여행ㅇ

미치겠군정말

>>923 사미다레: 나 허접했어...? 그리고 허접하다고 해서 미안....(시무룩...)

>>924 🤔
평소에 말랑한 사람을 열받게 했다면 역시 열받게 만든 사람이 잘못한 거겟죠wwwww

어버버하는 메이사 허~접해♥ 허접해서 귀여워~♥

>>849

⠀보고만 있었다, 라...

“제 착각이었으면 됐어요.”

⠀여전히, 새침할지도 모르는 답만이 이어진다.
이 트레이너도, 저기 저 트랙 위의 사람들처럼, 반짝이는 청춘을 구가하는 부류일 것이다. 레이니•왈츠는 그런 희미한 직감에 고개를 떨구었다.

“아쉽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레이니•왈츠는 예감 하나만을 믿었기에 남은 인생마저 망쳐버린 우마무스메를 알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는 운명적인 무언가를 한 번 쯤은 꿈꾸기 마련이다. 마치,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그런 시기에 내밀어진 손이, 정말 운명적인 만남의 시작일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판단은 차가운 마음으로. 같은 영역의 문제죠.”

⠀레이니•왈츠는 돌아오는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물병을 잡아들고, 손가락으로 전해져오는 차가움을 느끼고, 느릿하게 뚜껑을 열어 물을 삼킨다. 일련의 동작이 끝난 뒤에야, 팔로 입가의 물기를 슥 닦아내면서 성의없는 말을 던진 것이다.

“글쎄요.”

⠀그런건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시험을 보고, 좋은 대학에 가서, 어디든 취업하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려나.”

기숙 룸메를 구하고싶군

그런 스트라토를 위해 기숙사 동지 레이니쨩이 있읍니다

마따끄

자연스레 신입과의 선관을 추진해주려 하는 미즈호주

자 레이니주 이 어장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도 좋소

내일도 살아가기위해 눕겠다.

어흑마이갓

>>934

"보고 있는 건 맞았으니까 착각은 아니지 않을까?"

반쯤은 착각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 착각이냐 하면 또 애매하지.
다이고는 그렇게 말하면서 가만히 우마무스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응, 좋다고 생각해. 냉정한 선택은 위험하지 않지, 보통은."

이성적인 판단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었다. 다만 이성을 지닌 사람의 한계라는 것이 있어서, 그 이상의 범주에는 소용이 없기도 하지.
그리고 그건 아마 저기 트랙을 달리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순간의 예감에 몸을 맡기는 아이도 있겠지만 그 찰나의 순간 이 선택이 미래에 어떻게 될까를 전혀 고민하지 않는 아이는 아마 없을 거라고 다이고는 생각한다.
레이스가 전부인 건 아니지만 레이스가 전부인 것처럼 많은 아이들은 훈련을 하고 담당이 되어 줄 트레이너를 찾곤 하니까.

"그러면 단순히 확실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거절한 거야?"

그런가 싶으면 또 아닌 듯했다. 만약 확신을 얻고자 한다면 더 많은 트레이너들을 찾아다녔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하니 이 아이는 그다지 담당 트레이너 자체를 두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했다.

"뭐... 그렇겠지, 어떻게든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해. 나도."

우마무스메 정도의 스펙이라면 인간보다 할 수 있는 게 더 많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굳이 레이스에 집착하지 않아도 살아갈 길은 많고 넓을 거고.
그러면 여기엔 왜 있는 걸까, 새삼스레 그런 의문이 피어오른다.

"다음 레이스 일정, 있어?"

모의 레이스든, 단순 병합 훈련이든, 그게 아니라면 레이스라고 부르지 않는 혼자서 달리는 일이든.
의문으로부터 다소 맥락없는 질문이 튀어나온다.

새나라의 착한 어른은 12시 전에 잠자리에 눕겠습니다..
레이니주만 괜찮으시다면 내일 이어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만..!

https://www.neka.cc/composer/11850

네카네카한 느낌...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12시야...
스트라토주 다이고주 주무십셔! 그으러면 자기 전이나 내일 시간 여유날때 답레 쓰겠수다

>>939 🤔 아직은 크게 궁금한건 없어서?!? 그때그때 물어보겠심다

>>945 이럴수가!!!! 이 어장의 각종 밈이나 dog드립에 대해 궁금한 것은 없는 것인가????

자는 분들은 모바!

(일단 미즈호가 ■■■라는건 안다고 하려다 미즈호주가 기절할 것 같아서)

>>948 그 네모 좀 치워보시오 ㅡㅡ

다이고주 아무튼 굿나잇 굿나잇 이오

😶🙃😉

미치겠군진짜
온지 하루밖에 안된 신입도 아는 미즈호의 그 별명

https://www.neka.cc/composer/11850
아무튼 >>944와 같은 픽크루로 만들어본 미즈호

픽크루가 뭐냐 네카다 >>953 의식의흐름수정 ㅡㅡ

예쁜 네카라고 생각하는.

팩트) 인

>>944 >>953

이 새벽에 뭔 썰을 풀어야 끝내주는 썰을 풀었다 할수 있을지 고민인 미즈호주

미즈호주는 빨리 다음어장에 가고싶 다

(피곤해서 머리가 안굴러감)

>>960 님은 평균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실 필요가 잇음

여름 합숙 썰은 그때 가서 풀어야 하니 미리 쟁여둘까
사유 : 이거 풀다간 또레나가 무스메들이랑 같이 수영복 입나요 썰까지 풀어야함

근데 아까 졸아서 잠이 좀 안오는
뻘소리)하또는 사실 극초기에 구상할때 유부남으로 설정하려고 햇다

>>963 이 럴 수 가

wwwwww

충 격

유부 설정 안된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군
새벽이라서 별의별 발언이 다 나오려는 걸 참고 있다
어느 정도의 발언이냐면 근데 코우는 이미 미즈호에게 있어 유부니까 괜찮지 않나요? 이런 발언 나오려는 거 참는중

아아.....이것은 새벽에 일상을 안해서 dog소리만 늘은 미즈호주라는 것이다.....

설정이 삭제된걸 감사하게 여기십시오

유부초밥 먹고싶다

>>969 감사 압도적 감사 입니다

>>967 (???)

>>972 미치겠군 정말

내가 어느 정도로 dog소리를 참고 있냐면
>>970 님 같이 살면 미즈호가 dog맛있는 유부초밥 해줌ㅅㄱ 쓰려다 말고 지웠다

이미 써버린 시점에서 참고있는게 아닌wwwww

어 근데 지금 올렸잖아?
ㅋㅋ
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박제각과 스불재에 진심인 미즈호주

흐먀... (피곤)

새벽의 me는 매우 박제각이 잘 서는 부분이고여

나니와주 피곤하면 어여 주무시게...
는 나도 피곤한데 잠은 안 와서 이러고 있지마는

이 참치들 다들 피곤한데 왜 자러 가지 않는 desu?

피곤은 한데 누우면 잠이 안옵니다만 그것은(슬프다)

지금자몀 또 새벽에 깰것같아서

>>983과 동일한 이유...

아
도쿄 디@니랜드 데이트 간 코우미즈 보고 싶다
이 나이먹고 (32/26) 놀이공원 데이트 가는 두 또레나들

Q 왜 하필 유@버셜이 아니라 디@니 인가요?
A 도쿄면 자연스레 야나기하라 방문할수잇음

미즈호주는 상견례에 진심이구나(?)

결혼 날짜를 아직도 안 잡았다는게 믿기지 않을 수준(???)

전혀 그렇지 않으니 날조를 멈춰주십시오ㅡㅡ

아무튼 놀이공원 간 캐릭터들 썰 "줘"

You 캐릭터들이 어떤 놀이기구를 타고 못타며 기념품으로 어떤 걸 사는지 썰을 풀어달란 것이오

님선

메이사는 소꿉친구즈끼리 뭉쳐서 놀이기구타러 다닐 것 같은데
머리띠나 팝콘통 귀여운거 사서 주렁주렁 달고 사진도 찍고 하여간 잘 놀 거 같읍니다
절규계 놀이기구는 생각보다 잘 못탈듯.. 범퍼카 종류는 난폭운전 하는 편(?)

놀이기구 머리띠하니 생각났는데
인간은 동물귀 머리띠를 쓰잖아?
우마무스메들은 인간귀 머리띠 같은 걸 쓰는걸까..?

미치겠군진짜

인간귀 머리띠라니...

>>994 인간귀 머리띠라니 이건 이거대로 그럴싸한desu
청춘 그자체로 노는 메이사 귀엽다(귀엽다)

미즈호가 어떤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무서워하냐면!!!
다음 어장에서 계쏙

>>996 이건 왜 진짜 있는건데...

크킄 다음 어장으로 가자고

뒤에서 2착

으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