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007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8 (1001)
◆gFlXRVWxzA
2022. 6. 19. 오후 5:24:53 - 2022. 6. 28. 오전 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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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MK6baRdrHk) 2022. 6. 19. 오후 5:24:53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야견주 (zexR0eKXQE) 2022. 6. 19. 오후 6:12:57사파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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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6:15:41우우 치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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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견주 (zexR0eKXQE) 2022. 6. 19. 오후 6:19:07사파는 원래 치사한것!
아 근데 이번 대사건이 원래 있던 보상에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원래 보상은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네용... -
4 강건주 (39JimDn1PA) 2022. 6. 19. 오후 6:22:36초절정 ... 초절정이 눈에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는 단계에 왔어용 !
초절정 달면 망나니 짓 할 수 있는것 !!!@ -
5 야견주 (zexR0eKXQE) 2022. 6. 19. 오후 6:24:39>>4 구체적으로 어떤? (마이크 들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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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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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건주 (39JimDn1PA) 2022. 6. 19. 오후 6:25:37>>5 요즘 교인들이 신앙이 부족해지는데 초절정의 기세를 짓누르면서 그자리에서 천마님한테 기도 10번 올리라고 하는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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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6:28:08신앙치료... 재하에게 지금 딱 필요한 거에용 ㅠ 여러모로 신앙을 불신할뻔한 순간이 찾아와서 스스로 회초리 들었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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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강건주 (39JimDn1PA) 2022. 6. 19. 오후 6:32:26>>8 건이는 아무래도 천마님이 직접 봐주시기도 했고 ! 이번에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어주는 기적도 봐서 신앙심이 더 깊어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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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야견주 (zexR0eKXQE) 2022. 6. 19. 오후 6:54:00>>7 전 교단 내부 정리라고 쓰고 대규모 숙청하시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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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건주 (39JimDn1PA) 2022. 6. 19. 오후 7: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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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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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8:06:16히스이 조로아... 왤케 예뻐용?? 말?랑폭신음기애기퐉?스? 너무 좋아!@!!!!!!! 조로아크는 생사결 이후인가....(이런 적폐) ㅠㅠ 예쁜 포켓몬 추천 고마워용!!!!
일상을 구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용!🤔 -
14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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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8:08:27>>13 위키 이미지보니 컬러링이 뭔가 비슷해 보였어용! 일상....저는 현재 미호주랑 돌리는 중이기에...추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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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8:22:27홍홍홍홍! 괜찮아용! 나중에 꼭 돌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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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사하란 (zL6rq0IpKk) 2022. 6. 19. 오후 8:36:49하란이는 컨셉상 레쿠쟈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더 예쁘네용 하란이는 밀로틱이에용 -
18 지원주 (Nfzoqx1JKQ) 2022. 6. 19. 오후 9:44:00이쁜 우리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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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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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류호주 (5TAreTp/vY) 2022. 6. 19. 오후 10:01:27??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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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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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0:15:44>>아……. 마교도 마찬가지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류호주 (5TAreTp/vY) 2022. 6. 19. 오후 10:18:22근데 ㄹㅇ 반로환동 처음 쓴 소설 봤을 때 사람들이 뭔 느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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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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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류호주 (5TAreTp/vY) 2022. 6. 19. 오후 10:24:43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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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03:29(일상 팻말 꽂아둠) 월요일이 다가오지만 할 건 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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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호주 (jLsYZytrok) 2022. 6. 19. 오후 11:08:40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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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미호주 (jLsYZytrok) 2022. 6. 19. 오후 11:08:57((((이미 손이 찼고 더이상 못 돌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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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09:02아이고 미호주.... 설마 지금까지 일하신 건 아니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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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미호주 (jLsYZytrok) 2022. 6. 19. 오후 11:13:30..... :D.....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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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류호주 (5TAreTp/vY) 2022. 6. 19. 오후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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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17:55에구구...(뽀담뽀담) 오늘 하루라도 쉬게 해주지, 너무했네요...🥺 어서 현생이 나아지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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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류호주 (5TAreTp/vY) 2022. 6. 19. 오후 11:25:10힘내세요 미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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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11:32:04지금.....퇴근.....? 미호주 직장이 블랙을 넘어 반타블랙인것이에요..ㅠㅠ 절대 무리 마셨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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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34:55어 허억 진단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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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미호주 (jLsYZytrok) 2022. 6. 19. 오후 11:35:25놀랍게도 쉬는 날... 이었던 거지... :3
이것저것 볼일 보고 어제 못다 한 회사 일 하니까 지금 시간이네:3
다들 왜 안 자!!!>:ㅁ -
37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37:20수면패턴을 조졌기 때문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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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재하주 (RXnSNdxC4.) 2022. 6. 19. 오후 11:37:53하.. 쉬는 날에도 일을 한다니 진짜 끔찍한 일이 아닐 수가 없어용.......... 미호주....(뽀담다담쓰담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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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미호주 (jLsYZytrok) 2022. 6. 19. 오후 11:40:56야견주 답레는 아마 더 늦어질 거 같으니... 느긋하게 기다려달라... :3 진단진단.. 보고 싶으나 너무 졸린 관계로... 재하주 수면패턴이 다시 복구되길 바라...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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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야견주 (LIm1zqyOfo) 2022. 6. 19. 오후 11:46:31>>39 돈워리에용!!! 저도 이전주 바빠서 답레 늦어지는게 일상일 거에요!! 아무 신경쓰지말고 페이스대로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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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전 12:24:01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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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하주 (psJ4Usx58Q) 2022. 6. 20. 오전 12:47:39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노래를_부른다면
: 도화선桃花扇 에서 일부를 부르겠지용.. 곤곡이에용! 여주인공 이향군에게서 자신을 약간이나마 겹쳐보기 때문도 있고 부러워하는 것도 있어서 부를 거에용.. 이향군이 사회의 최하층, 기루의 창기로 있었지만 그 인격이 선량하고, 정직하고, 용감하며, 허영에 연연하지 않으며, 강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국가와 민족에 충절을 다했다는 점이기 때문에 더욱이..
멸망_후_세계에_혼자_살아남는다면_자캐는
: 천마님께서 새로운 뜻을 주시겠지. 아무도 없는 폐허를 그렇게 걷다가, 결국 서서히 미쳐가고 명 다해 쓰러지겠지용.. 새 생명을 이룩하고 개척하기엔 잉태할 수 있는 몸도 아니니까용.
자캐를_음악에_빗대어_보자
: 경극과 곤곡!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8 자캐는_사랑해_라는_말을_얼마나_자주_하는가
: (그런 건 무슨 일이 있어도 없다 이 말이야 콘)
361 자캐의_흡연여부
: 목 관리를 해야하니 흡연을 피하지만, 곰방대를 보면 루주가 떠오르기 때문에 쉽사리 손대지 못하는 면도 있어용.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누군가 불을 붙여주고, 재하가 연기를 뱉어서 그 불을 꺼주는 것도 좋은데... 이게 망상으로만 그쳐야 하는데..
239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건_흰옷_vs_검은옷
: 흰..검..흰..흰...검..흰..(고장남) 몸에 딱 붙는 거면 검은색인데 아니면 흰색이에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 첫번째 대사는 타인에게 듣고 답하는 상황
* 두번째 대사는 본인의 입으로 잇는 상황
1. 『기다릴게』
: "네에, 어서 돌아올 테니 걱정 마시어요."
"..품에 안길 날만 고대하겠사와요."
"그러니 몸 성히 돌아오셔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지키고 있을 테니.."
"...귀인께서 다시 태어날 때는, 소마가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을 테니 부디 기억에서 잊지 말아주시어요.."
2.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 "예, 천마님을 믿지 아니한 최후를 포장하셔도 그리 아름답지는 않사옵지요."
"진흙탕이라 생각하시옵니까? 잘 되었군요. 그 현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시는 것이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시온지. 신앙. 신앙이 부족하기 때문이옵니다.. 자아, 따라하시어요. 천유양월."
"..소마가 처음부터 오를 수 없던 자리였던 게지요. 이것이 현실이었던 것이어요. 기루에서 악이나 하는 이상한 꼬마로 남았어야 했는데, 차라리.. 차라리 그때 반항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아무도 소마를 좋아해주지 않사와요, 쓸모가 없어.. 사랑받지 못하면 무얼 해야하지? 역시 이 정도밖에 안 됐던 건가..?"
"야근과 야근, 그리고 야근만이 가득한..."
3. 『둘이라면 할 수 있어』
: "이 상황에서 나오기엔.. 아니, 아니옵니다. 경 말이 무조건 옳사와요. 예."
"…셋이어도 못 할 텐데요..(아무렴 할 수 있을 것이어요, 소마는 귀인을 믿고 있사오니.)" < 말풍선 바뀜
"이 술을 둘이서도 해치우지 못하면 어딜 가서 무림인이라 할 수 있겠사와요?"
"그러니 어서 잔을 드시어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43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2:49:47어째서 모두 야근에 고통 받아야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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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2:53:37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강건 "보상을 바라고 믿지 말고 그냥 믿어라"
마음에드는_자캐_행동
강건 :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매 진행 시작이 기도인 것
자캐의_배려방식은
강건 : 고기 반찬 가까이 밀어줌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강건 "천마님을 믿는 자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는 것"
46 자캐는_울_때_소리내어_운다_vs_조용히_운다
강건 "소리 없이 조용히 눈물만 흘리는 편"
328 자캐는_고여있는_물_vs_나아가는_파도_vs_가라앉은_심해
강건 "나아가는 파도 . 더욱 더 커져서 해일이 되어 교국에 커다란 변화를 줄 것이다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강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못 믿겠어』
강건 "그렇다면 죽어라"
2. 『내가 졌어』
강건 "아직도 믿지 않는건가 ?"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강건 "하 ! 천마님을 찬양하는 말을 내가 남들 보다 늦게할리 없지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45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전 12:53:54재하...몸에 달라붙는 검은옷....(하란주.exe를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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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전 1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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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00:43>>45 으악 ! 정신차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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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01:56공부 = 수련
대기업 입사 = 높은자리 올라가기
좋은 대학 = 좋은 발령지
집 학원 도서관 = 집 발령지 출장지
예습과 복습 = 대련
시험 = 임무
내신 = 성과
부모님께 효도하자 = 천마님을 믿자 -
49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전 1:02:49이게 광기가 아니면 뭐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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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05:12우리는 그걸 ...
신앙이라 부릅니다 ! -
51 강건주 (dyW/bBVdpQ) 2022. 6. 20. 오전 1:06:57돌아버린 이무기한테 신앙으로 무장하고 덤비는 것 스스로도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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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재하주 (psJ4Usx58Q) 2022. 6. 20. 오전 1:41:19잠깐 이것저것 하고 왔더니 건이의 진단이 있어서 행복해용~!!
>>44 건이는 보상을 바라지 말고 그냥 믿으라는 말이 정말 따끔하고 멋진 것 같아용.. 저게 참된 신앙이죵..! 기도로 모든 일을 시작하는 것도 그렇고, 운명이 천마를 믿는 자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그렇고. 해일이 되어 변화를 준다는 건 신도로 목숨놀이를 하는 소교주와 높으신 분들을 변화시킨다는 뜻일까용?🤔 못 믿으면 죽음, 패배를 인정하게 만드는 건이가 제일 귀여울 때는 천마님 찬양을 제일 먼저 하는 것과 고기반찬 밀어주기... 건이한테 고기반찬 많이 주고싶다.. 우리 마교즈 막내 다 먹어.. ㅠㅠ
>>45 으아악 하란주!!(재부팅) -
53 ◆gFlXRVWxzA (xlnybtfQeg) 2022. 6. 20. 오전 3:17:19(월요일에 약속이 생겨버린 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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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야견주 (e2b9WR0MtA) 2022. 6. 20. 오전 8: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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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야견주 (e2b9WR0MtA) 2022. 6. 20. 오전 8:58:54후후...월요일날 책상에 앉으니 익숙한 짜증이 밀려온당..
그러고보니 레스캐들 사무능력은 어떤지 궁금해졌어용
야견은 체질상 안 맞는데 머리 끙끙 싸매고 시간 짜내서 어떻게든 기한은 맞추는 타입... -
56 경의주 (fMyMLNclyo) 2022. 6. 20. 오후 1:02:26사무능력...
경의는 막 엄청 능력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은 하는 정도? 일 것 같아용
그런데 그 능력으로 업무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맡겨지는 업무량을 줄이려고 노력할 것 같은 -
57 류호주 (3/t60Yoxoc) 2022. 6. 20. 오후 2:24:33류호는 준비물만 있다면 유능한 편일거에용.
무려 천재니 -
58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후 2:46:40n천년 동안 서류만 봤던 왕사에게 전수받은 기술이 있는 거에용!
혹등고래류 서류처리술 제 1성......옥새찍기....(쿵쿵 -
59 모용중원 (2z.s/thBvE) 2022. 6. 20. 오후 2:47:05'소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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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강건주 (05IeStGTd2) 2022. 6. 20. 오후 3:08:56일단 입마관에서 괜찮은 성적으로 나왔으니까 어느정도는 할 거에용 ! 하지만 분타원인 이상 복잡한 일은 나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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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gFlXRVWxzA (u/WoWzK7Gc) 2022. 6. 20. 오후 4:09:22속보)김캡 금주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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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강건주 (r8ViUMPZFg) 2022. 6. 20. 오후 4:13:42오늘 참취하시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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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gFlXRVWxzA (u/WoWzK7Gc) 2022. 6. 20. 오후 4:22:07어...친구들이랑 약속이 잡혀서 진행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긴한데...어...모르겟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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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야견주 (LLlvK8zzQg) 2022. 6. 20. 오후 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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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하주 (psJ4Usx58Q) 2022. 6. 20. 오후 5:42:54갱신하는 거에용.. 적셔!!!!
재하는 감찰국장이기 때문에.. 그래도 능률 딸리지 않게끔 혼을 불태워서라도 열심히 할 것 같아용.. 이거라도 못하면 내가 뭐가 되겠어 싶은... 약간 수능 일주일 남은 수험생의 기분으로..(이 어장에 고3 있는데 이런 발언) -
66 미사하란 (y.5zBOzt8Q) 2022. 6. 20. 오후 5:50:42김캡 질문있는거에용!
하란이한테 기본지급된 권역이 복건이고
풍상설우 7성은 복건 밖에서 임시로 권역설정
8성은 복건 밖에서 복건 일부를 복붙하는건가용?
복건 안에서는 물이나 기후조종 등의 힘을 평소처럼 1레스당 2내공으로 자유롭게 행사할수 있는지 여부도... -
67 강건주 (O7mGarEvI.) 2022. 6. 20. 오후 6:59:58하란이 이제 너무 무서워진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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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지원주 (zvO9nYHM4c) 2022. 6. 20. 오후 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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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고불주 (pjX23K.Ka6) 2022. 6. 20. 오후 8:41:29고불이는 어...편지도 대필 받는데 사무 업무라..여러 사람 고생하는 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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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야견주 (1brohzrmX6) 2022. 6. 20. 오후 9:47:17야견의 오늘 풀 해시는
상태가_안_좋을_때_자캐는
상태가 안 좋아도 기본적으로는 평소하고 똑같이 지내용! 굳이 나서서 약한 모습 보이는 것은 싫어하기는 편이라. 그러다 본거지에 들어오면 비교적 방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안 나오는 식으로 참네용. 다만 이걸 어떠한 방식으로든 스트레스 해소는 합니당. 최근에는 백도회 때려잡는걸로 풀고 있어요!
자캐가_누군가를_신뢰하는_기준
딱히 어떤 기준을 마련해두지는 않아요! 별 이유는 없고 어차피 그때그때 맘 가는 방식대로 신뢰할 사람을 두는 편이라. 이런 저런 면모들을 살펴보고 ‘새끼, 싹수 좀 있네’ 싶으면 친한 척 하는 느낌. 덤으로 누군가를 신뢰하게 될 경우에는 잘 거두지는 않아요. 배신당한다 해도 그럴 이유가 있겠지, 라 생각하며 미련을 못 버리는 식. 소시민입니다....
자캐들의_운전_습관
의외로 안전운전 파, 교통법규 준수하는 타입.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6 자캐의_SNS_프로필_사진
(으흑 일하지 않고 돈을 갖고 싶어 하는 농담곰짤)
214 자캐는_남을_위해_무언가를_포기한_적이_있는가
남을 위해 뭔가를 포기한다는 행위를 안 좋아해요. 자신의 행동이 가져오는 책임과 결과를 타인 탓으로 둔다고 인식하는 편. 때에 따라서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을 할 때도 있지만, 현실적인 이유에서건 심적인 이유에서건 다 자기 속 편하자고 한 일이네요!
51 자캐가_주로_사용하는_필기구
일단은 인텔리(소림사 출신)라 말하는대로 잘 받아적는 고진이.
야견,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키아아악 퇴근한김에 진단이나 한번 해보고 드러누워 자는 것! 다들 좋은 밤 되세여!! -
71 ◆gFlXRVWxzA (DrKAcz4RzU) 2022. 6. 20. 오후 11:13:08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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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사하란 (vt3qulD2ZE) 2022. 6. 20. 오후 11:37:46으흑 일하지 않고 돈을 갖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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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지원주 (zvO9nYHM4c) 2022. 6. 20. 오후 11:59:15저도 공부하지 않고 성적이 잘 나왔으면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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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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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03:32인생 치트키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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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2:03:33>>70 야견이 진단!!! 맛있게 먹겠어용~!!!
야견이가 상태가 좋지 않은 걸 숨기는 건 자존심 때문인 면도 있지만 들어가서 틀어박히는 모습이 귀엽고 안타까운 거에용.. 그래도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니 건전?한..? 것? 같?고? 신뢰에 기준을 두지 않는 점에서 인간관계가 그나마 건전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안심이 있어용.. 그렇지만 거두지 않고 미련을 못 버린다는 점에서 야견이가 아직 초연하지 않은 사람이란 점도 확실하게 느껴지네용.. 안전운전 하는 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악 농담곰짤 너무 귀여워.. 포기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속 편하자고 한 일이라니 정말 좋아용.. 사람답다 사람다워!
고진이는 사람이 아니라 필기구였어용..?
푹 주무시기! -
77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12:47>>75 인생 샌드박스모드 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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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42:22>>77 답은...환생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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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43:03인생1.0 핵심컨텐츠 리세마라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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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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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48:24북유럽!!!! 하고 보니까 소말리아가 있고
서유럽!!!! 하고 보니까 콩고가 있고
남한!!! 하고 보니까 북한이 있네용 이 무슨 황금밸런스인가.
자연과 함꼐하는 유유자적한 생활 좋아한다면 f도 좋아보이네용.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그린란드에.....북극도 포함인가용??? -
82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49:44북극은 국가가 아니니까 제외하는게 아닐까용 홍홍
저도 그나마 고르자면 f가.... -
83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0:51미국!!!! -> 남미
일본!!!! -> 동남아
황금밸런스...킹받는 것 -
84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51:33h로 가서 슈퍼 사모안이 되는 것두.....
아 맞다 지구온난화 해수면상승;;; -
85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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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3:04슈퍼 사모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 좋다면 호주지만...홍홍...
차라리 면적 비례 확률이었으면 h도 해볼만 한데 말이죵 -
87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3:17>>80 (결정장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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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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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3:57>>87 어딜가나 지뢰가 하나씩 걸리는 황금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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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54:09!!! 히틀러 현대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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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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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4:43무림비사에 히틀러의 환생이 나타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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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5:05>>90 아쉽게도 회빙환은 아니고 어...미래로 시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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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5:23>>91 엌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그건가용...러시아 사람들이 소련 그리워하는... -
95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5:25>>92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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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5:49>>94 저 영화에는 실제 시민들의 반응도 담겨있다는게 함정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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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55:54다시...위대하게...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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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5:55호재필의 몸으로 환생한 총통
이거 못막습니다(???) -
99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6:18>>96 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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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56:22아 김캡 >>66 한번만 봐주시겠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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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59:02송나라 히틀러....(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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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00:04>>66 복건은 미사하란의 정당한 영토이기 때문에 1레스당 2내공을 사용하며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구용!
복건 외에 권역을 지정할 수 있고 복건 외에 지정된 구역을 복붙하는거에용!
애초에 풍상설우라는 선술은 용왕처럼 자기 영지가 있는 귀-족 신선들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
103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01:42귀족 신선...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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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01:45히히히....물조종....몸속에 수분쪽빼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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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02:11한국으로 치환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금 이 시기로 돌아오는...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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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02:43하란이가 귀-족 신선이라구용???
하계랑 직접 부대끼는 최하급 신선인줄알았어용... 짬차면 선계 올라가고..
답변 고마워용! -
107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02:50반인!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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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03:11>>106 하란이...귀족...부르주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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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03:24>>105 앗앗 데미갓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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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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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07:24홍홍홍 스트레스 해소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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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08:27홍홍홍 영지하니까 또 영지물도 하고싶어져용.... 김캡이 심법2개 고려중이라고 하셨으니까 남해용왕심법을 찾아서 혈검문과 같이 서진해서 혈검문은 광서와 광동을 먹고 하란이는 남해용왕의 관을 쓰고 해남을 직할령으로 삼아서..(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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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09:01비급 1등 2등상...용용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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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09:373등상은 뭘까용? 신입분 있으시면 제가 궁금하니까 비급특 찍고 들어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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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10:42안돼용 신입분은 구파일방해서 소림사 해주셔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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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11:483등상이용???
문파재건... -
117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12:29문파재건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대사건 참여는 요원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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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12:35기억이 맞으면 아마 전진파였던거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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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14:48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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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15:09>>115 앗 대모리민모리맨들맨들빡빠기 꺄르륵
>>118 전진파...
도교에서 갈라져 나온 교단. 팔선 중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여동빈이 기초를 세웠고, 왕중양에 의해 시작되었다.
불교의 영향을 받아 이전의 천사도(天師道)[1]나 연단술 등을 통한 신선사상을 추구하던 도교의 교리에서 특히 정신의 수양과 양생을 강조하고 불로불사나 부적술과 같은 매우 주술적인 개념을 멀리하였다. 도가의 내단사상을 깊이 연구하여 체계적인 수행법으로 정리했다. 내단사상의 핵심을 정리한 여동빈의 태을금화종지는 대표적인 경전이다. 이 경전은 참동계, 황정경 등과 함께 도교의 대표적인 수행서로서 20세기의 이름난 심리학자 칼 융이 읽고 크게 감명받아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남송 초기에서 원나라 시대까지 흥했는데 원나라 때는 전진칠자들에 의해 용문파, 우선파, 남무파, 수산파, 윤산파, 화산파, 청정파로 나뉘다가 쇠퇴하였다. 쇠퇴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바로 교단 소유의 재산 싸움이었다. 이때문에 서로를 공격하며 헐뜯어서 대중에게서 점차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마옥의 우선파와 손불이의 청정파가 서로 부부였고 우선파와 청정파는 서로 혼인하는 비중이 높아 원만함을 유지하여 이런 재산 싸움에 끼어들지 않았지만 이들도 전진교가 재산 싸움으로 인해 몰락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우선파와 청정파가 결합된 도관을 세우면서 전진교의 몰락이 가시화되었다. 전진교 개파 조사인 왕중양과 그의 직전 제자들인 전진칠자가 보면 매우 통탄할 것이다. -
12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16:22대충 뭐 대사건 1 끝나면서 제일 떡상했을 문파...이지만 3등상이 안나온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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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16:50재건된 문파는 지원이쪽의 파랑고일문뿐인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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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17:34한마문도 재건해야만
>>121 넘모 아쉬운것 !! -
124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18:13파랑고일문도 한번 가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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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18:38예전엔 약해서 뭘 못했는데 이젠 바빠서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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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19:02근데 캡틴 지금 절강에서 파랑고일문하고 파계회 상황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용 홍홍
야견이 사이드에선 파랑고일문은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
127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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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19:14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게임에서_욕을_먹는다면
: 바둑이나 장기하다 욕 먹으면 고개 번쩍 들고 "지금 욕 하셨으니 한 수 무르겠사와요?" 라며 뒤엎을 준비를 하는 거에용... 어? 욕 안 했다고? 천마님 걸어? 시전하는 거에용...
현대 AU면.. 트롤 팀원이 쌍욕했을 때 안 참아용..
재하: (타닥..타닥..)
<큐티쁘띠러블리>마교남신: 진정하시고 나무를 떠올려봅시다.
<큐띠쁘띠러블리>마교남신: 평화롭지 않습니까?
<큐띠쁘띠러블리>마교남신: 그럼 닥2치고 게임해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 책으로 바꾸면 책 떨구고 엎드려서 읽어용!
자캐의_웃음은_진짜_가짜
: ㅎ!!!!!!!!! 과연 뭘까..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20 자캐가_슬픔을_가라앉히는_방법은
: 깊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떨쳐내용. 부정적인 감정이 타고 남은 재가 되어가기 때문에 수련을 하거나 부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방식으로 쉽게 가라앉힐 수 있지만 이것도 먹히지 않으면 뭐 어쩌겠어용.. 술에 손대고.. 묘역도 아닌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풀도 무성하게 자라 무덤인지 아닌지 분간도 안 가는 장소에 가서 한참이고 쳐다만 봐용..
101 단_하나의_기억만을_간직할_수_있다면_자캐가_고를_기억
: 위대한 천마의 후손인 제일상마전을 맹종하고 있다는 기억을 간직할 거에용.. 그러면 천마에 대한 신앙도 자연스럽게 남을 테니까용.. 안타깝지만 얘는 마교 사람이에용..
320 자캐가_소중했던_것들을_기억하는_방식
: 기억하지 않아용. 이미 박혀있기 때문이에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 하면서 정주행을 하니 대충 히틀러 환생영화와 각종 즐거운 얘기들이..!! -
129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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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0:51큐티쁘띠러블리!
큐티쁘띠러블리!
그녀는(?)신이야! -
131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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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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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1:31하란이...복건에서 초절정이랑 싸우면 조금 비빌 수 있을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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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1:48>>130 신성모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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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2:39흑룡 아저씨 있으면 일단 어떤 상황이던 목숨은 건질거 같은것
>>133 "용신선" -
136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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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4:32어떤 초절정이냐는 말 보면 초절정이라도 비빌수 있다는거네용 !
강하닷 !!! -
138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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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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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5:51>>138 대신 귀엽잖아용!!!
재하...반전단...가져와...(메아리) -
14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5:53무림비사에서 비빈다의 의미
레스캐가 떡이되고 죽이되도록 고통받는 모습이 생중계된다라는 뜻임 -
142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6:48앵간해선 자기 위 경지와 싸움은 도망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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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7:31아 ㅋㅋㅋㅋㅋ 원래라면 1초컷이라고 ㅋㅋㅋㅋㅋ(경험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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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7:38그러고보니 이무기한테 맞은덕분에 정파 진영에 복귀해도 중간에 다쳐서 이탈했다는 핑계대고 사천으로 복귀 할 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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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28:04그분 이름이 경재성이었나 어쨌든 그분이랑 싸울때도 일단 비비기는 한 거시에요....
"비비기는" -
146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28:04자기보다 위 경지를 이기는 법 - 화경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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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28:05적어도 10명 이상으로 기습해야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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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29:21화경 : 핵무기 그 이상의 전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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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지원주 (sfwL4rkhV.) 2022. 6. 21. 오전 1:30:01걸어다니는 자연재해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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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0:15화경(핵무기/일회용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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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0:46걸어다니는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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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1:08캐릭터들이 화경이 되었을 때 쯤에는...화경의 말석에 자리잡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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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1:37아 빨리 까마귀씨한테 가르침받고 깨달음얻고 영약먹고 선술찾고.......
아 언제나 그랬지만 할 거 참 만타!!! -
154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1:38이르면 대사건 7이고 아니면 대사건 8쯤에 첫 화경 나올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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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31:49으악 너무 강하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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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2:12>>155 건통기한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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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32:25>>154 헉 ! 역시 절맥 말고 다른걸 골랐어야 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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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2:41심지어 군주론은 먹어놓고 꺼내지도 못하과 있서용 미안해용 막기아발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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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3:07아 ㅋㅋ 괜히 돌 많이 주는게 아니라구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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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3:15>>154 경지에 기연써서 화경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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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3:16말석이라도 좋아 반로환동만 할 수 있다면(?)
건통기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2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3:36만렙 컨텐츠도 잘 준비되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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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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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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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4:06맞다 하란주 저번 일상이 혹시라도 불편하셨다면 '기분 나쁜 꿈이었다' 엔딩은 어떠신가 슬쩍 여쭙고자 온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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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4:11기연이 경ㅇ지상승에도 된다고 했었던 기억인데 거기로 쓴 사람이 한명도 없네용
다음 기연은 그걸로 해볼까(? -
167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4:17만렙 컨텐츠에는 뭐가 있을까용
교주레이드? -
168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4:39>>167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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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4:41>>166 도화전 부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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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4:59>>165 홍홍홍 좋은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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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5:07만렙컨텐츠는...대사건 그 자체이지 않을가 시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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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5:16>>168 맞다 나는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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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5:29>>172 (생각해보니 그렇네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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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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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5:52만렙컨텐츠) 힘숨찐 컨셉으로 대사건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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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5:54보통 무협지 피날레는 정사vs마교 중원대전인데 그건 아니라고 하셨었고.....
뭐지... -
177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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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6:45참고로 김캡이 하는 모든 말이 진실인건 아니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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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7:07슈뢰딩거의 김캡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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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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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7:32>>179 이 김캡은 관측될 수도 있고 관측되지 않을 수도 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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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7:54지금 공개된게 장강결전이랑 백가쟁천이었던데... 장강수운쟁탈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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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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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38:26슈뢰딩거 하면 이젠 야옹/X발 짤밖에 생각 안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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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8:34공개된거 기억이 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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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강건주 (S/2VNVlGH2) 2022. 6. 21. 오전 1:38:54>>160 오 , 그러고보니 미호도 망나니 기연 써서 완화 시켰던걸루 가억
근데 화경 뚫어달라고 기연썻더니 스승님이 목숨걸고 가진 내공 물려줘서 억지로 뚫어주고 돌아가시는 클리셰 (?) 에용 -
187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39:01오늘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진다. 김캡은 고양이다. 판사님 이 스레는 고양이가 운영중입니다(?????????????)
>>180 하란이랑 경의아빠랑 화해하기 전까지 못나오는 방에 가둬보고싶어용(폭언 -
188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9:14김캡에겐 질문 거부권도 잇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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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39:36>>188 뭐야 그런건 못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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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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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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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40:16>>189 아 ㅋㅋ 곤란한건 대답 못해준다구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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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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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4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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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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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43:10>>195 강아지...너모 조아용..복실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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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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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43:36쫑이 묘사는 김캡의 욕망이 투영되었던 것(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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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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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44:07>>199 (토닥
홍홍홍홍홍 저랑 지원이는 모르는 일이에용(도주 -
20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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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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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48:37(본인의 나태함에 쪼끔 놀람) 독백 텀이 19어장이네용 새삼 나 게으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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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50:14>>202 저도 사진으로만 영접해서...친구가 지 눈 뭐 벌레한테 물렸는지 쌍커풀이 세 겹 됐다그래서 그거 괜찮아지면 보러갈 것 같아용!
강아지 사진 찍으면 살짜쿵 올려볼게용! -
205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50: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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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지원주 (Uth8N5uZJ2) 2022. 6. 21. 오전 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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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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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51:55멈....머.....
하란이가 죽었다 살아난걸 상제나 다른 신선들은 알까용? 인간 28살에 등용문 뚫고 올라와서 죽었다가 살아난거 소문나면 선계인싸 가능해보이는데(???)` -
209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1:52:05대체 왜 갈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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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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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전 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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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지원주 (1mjqG.TSvU) 2022. 6. 21. 오전 1:55:52근데 만약에 지원이가 전쟁중에 죽고 시체가 남궁세가로 반환되었는데 마침 부활권 써서 살아나면 얼마나 큰 소동이 벌어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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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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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1:57:20>>212 장례식 도중에 관짝킥! 날려주고 입에 찹쌀 토해주면서 걸어나오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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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지원주 (1mjqG.TSvU) 2022. 6. 21. 오전 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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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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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지원주 (1mjqG.TSvU) 2022. 6. 21. 오전 2:09:48홍홍 전 이만 자러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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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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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재하주 (N971VztwCY) 2022. 6. 21. 오전 2:16:01잘자용! 위키 인간관계 부분 수정 좀 했는데 이게 좀 더 낫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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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전 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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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야견주 (LDZyBLuIUU) 2022. 6. 21. 오전 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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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야견주 (LDZyBLuIUU) 2022. 6. 21. 오전 9:23:51날씨가 엄청 찌네요...출근길 버스 안에서 찐만두 기분이었어...다들 몸조심혀요....
그리고 캡틴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독립하면 사문 내에서 이것저것 견제 들어온다 하셨는디 어떤 형태의 견제일까요? 대놓고 행패부리거나 하지는 않을거고.. -
223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후 3:05:41? 대놓고 행패도 부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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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지원주 (WJB1/hiJiU) 2022. 6. 21. 오후 3:15:47파계회(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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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강건주 (ZroAoaa39g) 2022. 6. 21. 오후 3:35:06그야 사파니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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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미사하란 (rVEV7LHzPM) 2022. 6. 21. 오후 3:42:13마하반야바라미이이이일!!!!!(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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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경의주 (KCQtWW/LKo) 2022. 6. 21. 오후 4:06:48사파는 사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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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강건주 (9aZyKDQyQw) 2022. 6. 21. 오후 4:29:22경의는 복귀하면 뭐할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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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경의주 (KCQtWW/LKo) 2022. 6. 21. 오후 4:39:26진혈마공 수련할거에용!! (술병을 뒤로 감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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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강건주 (9aZyKDQyQw) 2022. 6. 21. 오후 4:55:39경가에 피해를 끼쳤으니 건이가 수련 도와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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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경의주 (KCQtWW/LKo) 2022. 6. 21. 오후 5:03:12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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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야견주 (LDZyBLuIUU) 2022. 6. 21. 오후 5:20:06명문사파니 규율 빡빡할줄 알았는데 그없; 히히! 그러고보니 이름도 파계회네 룰 브레이크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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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경의주 (KCQtWW/LKo) 2022. 6. 21. 오후 5:27:25무서운 사파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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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후 6:09:09마피아 야쿠자 삼합회가 정파라면
카르텔, 갱 같은 애들이 사파고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같은 애들이 마교인거에용
관군? "병풍" -
235 모용중원 (aLc353KBT2) 2022. 6. 21. 오후 6:10:33그런데 이번 결혼식에서 적당히 포기하고 발 빼면서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긴 했는데...과연 이게 기여로 인정될까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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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재하주 (5Nli1JMzHQ) 2022. 6. 21. 오후 6:31:47날씨 무슨일이에용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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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강건주 (9aZyKDQyQw) 2022. 6. 21. 오후 6:49:42하룡님 비 좀 내려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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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경의주 (KCQtWW/LKo) 2022. 6. 21. 오후 7:00:19이번주 주말에 놀러가는데 비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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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야견주 (HvTalBjFT.) 2022. 6. 21. 오후 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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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강건주 (J69WcTAMN6) 2022. 6. 21. 오후 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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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류호주 (cztJLVkxBM) 2022. 6. 21. 오후 9:11:33습도 스팀...진짜로 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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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gFlXRVWxzA (VSia8rU/xw) 2022. 6. 21. 오후 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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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야견주 (ok/nU2aK7o) 2022. 6. 21. 오후 10:03:33캡틴캡틴. 저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용.
원래 이번 대사건 보상, 원래는 어떤 느낌이었나용? 현재는 이무기군이 개종해서 여러모로 달라졌다고 해서용! -
244 강건주 (W3QVaJUtVY) 2022. 6. 21. 오후 10:06:28제발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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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지원주 (6arDFMbkBQ) 2022. 6. 21. 오후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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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야견주 (ok/nU2aK7o) 2022. 6. 21. 오후 10:12:07비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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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후 10:35:09>>243 원래는 새로운 화경 고수의 등장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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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강건주 (W3QVaJUtVY) 2022. 6. 21. 오후 10:35:51경의네에서 화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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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야견주 (ok/nU2aK7o) 2022. 6. 21. 오후 10:36:55왐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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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gFlXRVWxzA (tfwqA0MKJA) 2022. 6. 21. 오후 10:41:57경의 큰아빠 :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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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지원주 (6arDFMbkBQ) 2022. 6. 21. 오후 10:42:30(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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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야견주 (ok/nU2aK7o) 2022. 6. 21. 오후 10:45:26지금 우리는 마교의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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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지원주 (6arDFMbkBQ) 2022. 6. 21. 오후 10:46:13마교에 화경 일곱...?
두 렵 다 -
254 강건주 (W3QVaJUtVY) 2022. 6. 21. 오후 11:02:28않이 그걸 건이가 막아버린 것 ;
대신에 전직 이무기 현직 흑룡 할아저씨를 얻은 것 -
255 미사하란 (DJl9c4vwxE) 2022. 6. 21. 오후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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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고불주 (EoXevT/HYo) 2022. 6. 21. 오후 11:49:24그러고보니 5돌 이벤트는 어떻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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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지원주 (6arDFMbkBQ) 2022. 6. 21. 오후 11:59:42캡틴께서 시간나실 때 보상안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해주시기로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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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미사하란 (ca5HkQjGgI) 2022. 6. 22. 오전 1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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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강건주 (ARfI5ZQZMo) 2022. 6. 22. 오전 12:37:45사천당문은 독을 잘알고 그들은 오대세가 ! 그러니 남궁/모용세가인 당신들도 잘 알지 않소 ! 나 좀 도와주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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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2:42:07남궁지원: (귀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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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미사하란 (ca5HkQjGgI) 2022. 6. 22. 오전 12:44:36(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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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재하주 (Mc8ique7ng) 2022. 6. 22. 오전 12:45:03(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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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2:45:33그런데 왜 다들 안 주무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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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미사하란 (ca5HkQjGgI) 2022. 6. 22. 오전 12:47:25아직 1시도 안됐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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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2:47:46하지만 밤이니까 주무셔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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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강건주 (ARfI5ZQZMo) 2022. 6. 22. 오전 12:47:55아직 이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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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재하주 (Mc8ique7ng) 2022. 6. 22. 오전 12:48:47잠은 죽어서 자는거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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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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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재하주 (Mc8ique7ng) 2022. 6. 22. 오전 12:53:02>>268 갑자기 재하를 때리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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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2:54:57>>269 하지만 재하... 평소에 일하느라 잠 못잘 것 같은 이미지인걸용...(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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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미사하란 (ca5HkQjGgI) 2022. 6. 22. 오전 12:58:30(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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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재하주 (Mc8ique7ng) 2022. 6. 22. 오전 1:02:38그런 이미지가 정확하게 들어맞긴 하지만! 주말에 잠으로 때운다고용!!!!
재하: 왜 당신의 버릇을 소마에게 주시어요?
재하주: 👀
재하: (부채 꺼냄) -
273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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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원주 (DmDdiIzZNY) 2022. 6. 22. 오전 1:03:17>>272 재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몸 망가지는 거애용...재하도 재하주도 잘 주무셔야 하는 것 -
275 미사하란 (jvZ8KqZhws) 2022. 6. 22. 오전 2:29:41하란, 오늘의 문장은:
고통, 비통, 상실, 죽음. 다 좋은 거야.
#shindanmaker #나를위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고행은 무엇인가?
고행이란, 스스로를 줄여가는 과정이다.
칼질 한 번에 감각을, 칼질 한 번에 생각을, 칼질 한 번에 행동을, 칼질 한 번에 의식을.
눈을 발라내고, 코를 발라내고, 혀를 발라내고, 몸을 발라내고, 의식을 발라낸다.
색깔을 지우고, 소리를 지우고, 향기를 지우고, 맛을 지우고, 감촉을 지워간다.
지식을 녹이고, 지혜를 녹이고, 무명을 녹이고, 무지를 녹인다.
탄생을 떼어내고, 성장을 떼어내고, 늙음을 떼어내고 사멸을 떼어낸다.
존재를 버리고, 비존재를 버린다.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상태. 오직 진아만이 남을 때까지 멈추지 마라.
피가 흐르며 고통이 느껴져도. 상실해가는 것들이 비통스러워도. 설령 죽더라도 멈추지 마라.
그것이 너의 고향 진아로 향하는 길이라. -
276 야견주 (C4b6PRW9gY) 2022. 6. 22. 오전 9:10:11하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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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미사하란 (ca5HkQjGgI) 2022. 6. 22. 오전 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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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강건주 (ARfI5ZQZMo) 2022. 6. 22. 오전 11:57:24감성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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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강건주 (ARfI5ZQZMo) 2022. 6. 22. 오후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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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미사하란 (jvZ8KqZhws) 2022. 6. 22. 오후 1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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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경의주 (I.k1ydVlJo) 2022. 6. 22. 오후 4:18:12샌즈 와랑 콩쥐야는 뭐에용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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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미호주 (zAbOcC.a3k) 2022. 6. 22. 오후 6:06:04미친...... 왜 이렇게 계속 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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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미호주 (zAbOcC.a3k) 2022. 6. 22. 오후 6:07:30>>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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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야견주 (T0woc.Mzw2) 2022. 6. 22. 오후 8:40:39욕 나오게.... 더운 것.....초여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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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미사하란 (jvZ8KqZhws) 2022. 6. 22. 오후 10:32:54(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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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강건주 (qkUiVa8MJ2) 2022. 6. 22. 오후 10:35:28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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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미사하란 (jvZ8KqZhws) 2022. 6. 22. 오후 10:38:27ㅣㅇㅅㅇ)
ㅣㅅㅇ)
ㅣㅇ) -
288 여원주 (QVfI5nFqbE) 2022. 6. 22. 오후 11:32:59밤갱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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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재하주 (Mc8ique7ng) 2022. 6. 22. 오후 11:33:21갱신인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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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미사하란 (jvZ8KqZhws) 2022. 6. 22. 오후 11:42:47수련스레 갱신을 보니 대련을 하고싶어졌어용.
어차피 쓰지도 못하겠지만 한번 더 하면 9성인데 -
291 강건주 (fB9uVMFeWM) 2022. 6. 23. 오전 12:09:18아직 8성이 하나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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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16:59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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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20:01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수상한_봉고차가_자캐의_옆에_정차한다면
: 수상한 마차가 정차한다..? 제일상마전의 마차일 가능성도 있으니 잠시 멈춰서는 편이에용! 그게 아니라면 어이! 빨리 타! 하지 않는 이상 무시하고 지나가려 할 거에용... 모든 사람들의 로망.. 어이 빨리 타..
자캐가_가진_단호함은
: 주군에 대해서는 굉장히 단호한 편이에용.. 우리 주군께서 틀린 선택을 하셔도 나는 그 뜻을 따라야 한다며 파멸로 걸어간다 해도 곁을 끝까지 지킬 거에용. 그리고 단호함이 하나 더 있다면 현재 본인에게 연애와 혼담에 대해 제안이 오면 칼보다 더 날카롭게 차단하는 편이에용..
자캐가_연애를_하고나서_달라진_점
: 날카롭게 차단한다니까 이런 해시를 주시네!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용? 진단님은 멘재하를 보고 싶은 것?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48 자캐는_미팅이나_소개팅에_나가본_적_있는가
: 맞선.. 이것도 재하가 원해서 한 맞선이 아니라 상대가 재하 등골 빨아먹으려는 맞선이었고 이후 개같이 멸망..
421 갑작스럽게_비가_내리기_시작했는데_우산이_없는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 재하가 갑작스러운 비에 좋지 않은 추억이 있는지라 평소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피하려 해용..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자신의 머리카락에서 먹이 묻어나오는지 한참 더듬다가 웅크려 앉을 때가 있어용.. 그 순간에 자신이 명을 수행하고 있었더라면 본인 몸에 상처를 내서라도 정신을 차리려 할 거에용..
544 자캐는_초콜릿_vs_사탕_vs_젤리_vs_기타
: 사탕을 좋아해용! 말리화와 꿀을 굳혀 만든 사탕도 좋아하고, 꽃잎이 붙은 납작한 엿도 좋아하고, 탕후루도 좋아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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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거짓말이지?』
: "어찌 우문을 하시옵니까..?"
"..기실이온지?"
"천마님께 맹세하실 수 있사와요?"
2. 『내가 졌어』
: "이번 비무로 가르침을 얻었사옵니다."
"소마는 역시 한참 멀었사와요.."
"예, 흉악한 마두가 이리도 무릎 꿇었으니. 어찌, 어서 목이라도 치셔야지요. 얼굴이 아깝기라도 하시옵니까? 넋 나간 표정을 짓지 말고 공과 사는 구분하셔야지요."
"공의 이중적인 역겨움에 토기가 치미니 어서 목을 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꼴을 두 번 보느니 죽고 말지요."
"천마님은.. 영원하신 분.. 천유양월.."
3.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 "기실 교국의 신민이 아닐지라도 괜찮사옵니다. ..으음, 어디까지나 소마만 괜찮다는 것이지, 다른 분은.."
"약조가 깨진다 한들.. 예. 그래도 괜찮을 것이어요."
"당신마저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소마의 신앙이 흔들리고 있사옵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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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28:44수상한 봉고차가 멈춰서서 문을 드르륵 열고 다급하게 설명은 나중에 할테니 빨리 타! 하면...그건 못참는거에용 영화같은 비일상으로의 탈출을...
연애하는 멘재하.. 나를 좋아해줘 사랑해줘 뭐든지 할게 날 안 좋아해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하면서 협박하는 건가용...두려워져용..(멘재하의 편린을 본 자
앗 비를 무서워하는 재하..자해해서정신을 차려야 할 정도의... (내일 기상 일정표 봄(수정함 -
295 강건주 (dDuPR./.kI) 2022. 6. 23. 오전 12:29:39절정 극 된 기념 대 ?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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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36:59>>295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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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강건주 (dDuPR./.kI) 2022. 6. 23. 오전 1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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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38:28(팝콘 준비)
일반 재하에게 마이멜로디가 어울린다면 멘재하는 쿠로미가 어울리는 거에용.. 둘 다 멘헤라 정병계의 상징이나 다름없게 됐지만..🙄
임무 수행중에는 자해라도 해야지 아니면 죽어용!
하란주가 장마를 미룬다! -
299 강건주 (dDuPR./.kI) 2022. 6. 23. 오전 12:39:37일단 오늘은 자는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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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40:08홍..꿈대련 한번 더 하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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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40:34>>299 앗 주무시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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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41:38>>397 이거지 이거지 이거지 이거지 이거지~~~ 신앙을 잃는 순간 각오해라.. 크으으 최고다 우애있는 형제이기 때문에 가만두지 않는다..
재하: 잃을 리가요.
재하: ..그럴 일은 없...
재하: 이 이상 말하면 무언가 좋지 않은 예감이 현실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 테니 그만 두지요. (플래그 꽂지 않기 위한 발악) -
303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41:51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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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43:12>>302 (저멀리서 옴 플래그를 흔드는 하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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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강건주 (dDuPR./.kI) 2022. 6. 23. 오전 12: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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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gFlXRVWxzA (.N9iAtPH9E) 2022. 6. 23. 오전 12:45:28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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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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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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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전 12: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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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gFlXRVWxzA (.N9iAtPH9E) 2022. 6. 23. 오전 1:01:39홍홍홍 다들 반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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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06:01"네가 필요할 이유는?"
미사하란: 복건 땅에서 거사를 치른다는 놈이 복건이 필요한 이유를 찾다니. 허공에서 허우적대며 일할 셈이냐? 너희 무림인을 자처하는 족속들이 용을 업신여기는 것을 익히 알지만, 알면 알수록 참으로 점입가경이로구나. 옛날의 누구는 비를 내려주겠다더니 의심을 품었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였는데, 아는 것이 없어서 용을 금수로 보는 것인지 참....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미사하란: 연회 아니냐. 공식적인 의례라면 으레 곤복을 입고 면류관을 써야 마땅할 것이다.
"네 패션을 새 패션 장르로 만들어 이름을 붙인다면?"
미사하란: (자기를 내려다봄) 백의 아니냐. 백의면 백의지. 고려인들이 좋아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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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우는_이유는
- 심마...때문에용...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힝잉잉잉잉잉잉....
자캐하면_생각나는_음식
- 불맛 잘 배어들어간 고기..고기 먹고 싶다... 고기...
자캐에게_오늘_뭐했냐고_물어보자
-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은 짓만 했고 또 할 것인데 오늘 뭐했냐고 물어보다니. 아무튼 국사만 돌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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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함께_카페에_간_지인이_난_따뜻한_아이스_아메리카노로_해줘_라고_했을_때_자캐의_반응
-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신묘한 이치로 아아를 주문한뒤 뜨거운 아아로 만들어서 준다(?????????
127 최근_자캐가_신경쓰고_있는_것
- 하란이를 쪼아대는 커여운 까마귀... 한라산에서 봤던 까마귀가 생각나는 거에용 미니약과를 줬더니 한입에 넣었는데 좀 커서 씹지도 못하고 삼키지도 못하고 부리 안에서 굴리고만 있던 몽총한 놈... 옆에 친구 까마귀는 발로 밟고 잘 쪼아먹던데 넌 왜...
84 자캐는_남의_머리를_묶어줄_줄_안다_vs_모른다
- 해보지는 않았는데 막상 하면 자기 머리 묶던 생각 하면서 더듬더듬 해주는 거에용! 하지만 장담하지 못하는 퀄리티..
미사하란,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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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하란,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빨리 해』
- 기다려라. 때가 되지 않았다. 성급함에 신선의 말을 무시하고 일을 그르치는, 옛 이야기 속 주인공만큼 멍청하지 않으리라고 믿으마.
2. 『왜 이제 말한거야』
- 천기는 네놈이 궤짝 안에 넣어놓고 마음대로 꺼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필요한 것을 말하다. 모든 것이 아니라.
3. 『가엾게도』
- 깃털처럼 가볍고 값싼 동정이구나. 넣어두거라. 기쁨도 슬픔도 절망도 희망도 온전히 나의 것이니.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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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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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gFlXRVWxzA (XhavB7Dr26) 2022. 6. 23. 오전 1:55:33목요일 약속 토요일 약속 일요일 약속 월요일 약속
????? 김캡의 자유시간 대체 어디 -
314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전 2:01:52당신의 자유시간 금요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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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선영주 (GQQTNCoLcc) 2022. 6. 23. 오전 2:12:26충격속보) 주부 Sun 씨, 답레깎이노인이 되며 공들여 쓰던 장문의 답레가 날아갔음을 밝혀... "노트북이 사망햇어요"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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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gFlXRVWxzA (XhavB7Dr26) 2022. 6. 23. 오전 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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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선영주 (GQQTNCoLcc) 2022. 6. 23. 오전 2:19:54홍홍홍 전 내일아침 해뜨자마자 초딩이 학교 보내고 바로 유베이스 다녀올것이란 거에용. 아이클라우드에 답레가 없으니 이 답레는 분명 처음부터 다시 쓰게 생길 각이로군용......🤦♀️
벌벌 떨며 소가주님께 비는 선영이라는 JMT 답레를 오늘 올릴수 잇엇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떻게 다 써가는 와중에 이럴수가❗❗❗😭
>>316 (이것은 아무튼 노트북장례식 중인 선영주부 이다)
홍홍홍(honghonghong) 굿이브닝인것이에용 김캡...노트북 케이스 추천...해주쉴...?? 😵 -
318 ◆gFlXRVWxzA (XhavB7Dr26) 2022. 6. 23. 오전 3:00:14케이스용...?
제 핸드폰 케이스도 박살나서 사야되는 판이라 잘 모르는거에용... -
319 선영주 (GQQTNCoLcc) 2022. 6. 23. 오전 3:02:28
-
320 강건주 (WnDeoBhZmY) 2022. 6. 23. 오전 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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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경의주 (gS.AGV/tP2) 2022. 6. 23. 오전 8:54:03(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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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전 9:50:24>>320 홍홍 꿈대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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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강건주 (PfYhqjLEyU) 2022. 6. 23. 오전 10:46:28>>322 조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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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전 11:32:011하란 2강건
선레 .dice 1 2. = 2
승리 .dice 1 2. = 1 -
325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전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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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gFlXRVWxzA (apBjtBaiX6) 2022. 6. 23. 오전 11:35:25절정극을 이기는 하란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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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gFlXRVWxzA (apBjtBaiX6) 2022. 6. 23. 오전 11:38:57복건에서 맞짱뜨면...가능성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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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강건주 (X43e7.zaXo) 2022. 6. 23. 오전 11:42:00>>327 ! 꿈 속 배경이 복건인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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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gFlXRVWxzA (apBjtBaiX6) 2022. 6. 23. 오전 11:42:44물 속에서 하란이는 굉장히 강한거에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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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전 11:53:58저깊은바닷속개천궁에뽀글뽀글하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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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선영주 (0v8km4TqIo) 2022. 6. 23. 오전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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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선영주 (0v8km4TqIo) 2022. 6. 23. 오전 11:58:53
-
333 강건 (X43e7.zaXo) 2022. 6. 23. 오후 12:05:24하나의 신도가 탄생하는 것을 보고 있다가 자신이 부상 중이란 걸 알았다.
고통에 익숙하지만 아픈건 아픈거다
인상을 찡그리고 잠깐 눈을 감고 떠보니 파도가 치는 해변이 보인다.
"여긴 ?"
축지법 같은건 아닌데 갑자기 이동했다.
이런걸 몇법 느껴본 것도 같은데
혹시 모르는 상황이라 검에 손을 가져가 주변을 살피기 시작한다 -
334 강건주 (X43e7.zaXo) 2022. 6. 23. 오후 12:05:50그러고보면 7년간 행적에서 절정 단 건이랑 일류 3명이서 절정극한테 죽을뻔한것
-
335 하란 - 강건 (Z9S2WMw9Ns) 2022. 6. 23. 오후 12:54:17철썩..철썩..쏴아아..
파도는 달려오다가 스러진다. 육지를 향한 수만년과 수억번의 도전이다. 바닷물이 허리까지 잠기는 곳에, 한 여자가 서 있다. 얼굴이 일렁거려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w҈͜͠a҉̨̛b҉͜͞i̷̢͞ḑ̷҇i̴̢̛y̸̢̛a̷̕͢t̸̨͠a̷̧͝n̷̢͝.҈̢̕.̷҇͜.҉͜͡...."
그녀는 팔을 들었다. 바다는 그에 응한다. 바닷물이 태산처럼 솟아오른다. 물비늘이 뒤채며 번쩍거렸다. 파도가 되어 부서지지도 않는 물의 산맥이 덮쳐든다. 손을 뻗는다.
그들을 잡아 끌고 들어가려고.
(풍상설우 6성 홍수) -
336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후 12:55:07질문 있숴용. 용폼으로 싸우면 【 용龍 - 赤 】도 대련판정에 들어가나용?
-
337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12:58:09대련할 사람 넷정도 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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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후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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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후 1:06:17>>337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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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경의주 (gS.AGV/tP2) 2022. 6. 23. 오후 1:14:35>>337
히이익 -
341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1:24:16탁발빔 9성 노린다
-
342 미호주 (GgRJbA9Nq6) 2022. 6. 23. 오후 1:39:21비 장난 아니다....
-
343 강건-미사하란 (k2DJM1BPXs) 2022. 6. 23. 오후 1:41:00주화입마에 빠진건가 ?
이상한 소리와 함께 어마어마한 물이 덤벼오자 혀를 찬다.
저걸 전부 얼리는 건 무리다
얼린다고 해도 대량의 물이 계속 오면 다얼리지 못하고 무너지겠지
"흡 !"
자신의 주변에 원형태로 얼음을 얼려 파도에 대비한다
내 주변만 얼리는거라면 견고하면서도 유지에 문제가 없다
이어서 파도가 어마어마한 충격과 함께 느껴지지만 계속해서 주변을 얼리는 것으로 겨우 버틴다
(한마신공 : 빙결대지) -
344 강건주 (k2DJM1BPXs) 2022. 6. 23. 오후 1:41:48하래비는 지금 내리는 비는 우수울 정도의 공격을 건이한테 날린 무자비한 용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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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강건주 (k2DJM1BPXs) 2022. 6. 23. 오후 1:44:50하래비 ??? 하란이 !!!
-
346 하란 - 강건 (vLtDmJOsRA) 2022. 6. 23. 오후 2:21:06"바다는 크도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양의 물을 끌어써도 바다 전체로 보면 찻숟가락 한 번의 양도 되지 않는다. 바다는 크고 깊다. 물의 흐름도 크고 무거워서, 지금 부닥치는 것들은 파도나 물의 벽, 또는 물의 화살같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세상이 원래의 세상을 침공하는 것과 같았다.
상대를 받치는 땅이라고 무사할 리 없었다. 모래와 흙을 뒤집어 엎으면서 상어가 물어뜯듯 땅을 먹어치운다. 상대의 얼음 구슬을 통째로 뽑아 바닷속에 박아버리기 위해서. 물의 이빨자국이 땅을 헤집어놓는다. 단단하게 받칠 곳을 주지 않겠다.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하늘은 어두워지고 일렁이기 시작한다. 하늘의 뜻이 그녀를 통해 바다에 현현하므로 바다 또한 어두워지고 일렁인다. 누가 물을 보고 유하다고 하였는가. 거대하고 검은 맹수가 먹잇감을 기다리듯 비바람이 몰아치고 바다가 으르렁거린다.
너울의 마루와 골 사이의 길이가 세로로 새운 거선과 같으니 이것이 바다의 송곳니라.
(풍상설우 폭풍우) -
347 강건-미사하란 (k2DJM1BPXs) 2022. 6. 23. 오후 2:30:04"천마님은 바다를 찢어"
자연이 아무리 거대해도 천마님의 위대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무공이란 인간이 자연을 이길 수 있게하는 힘
땅이 갈라진다면 땅을 아예 얼려서 바닥으로 삼는다
얼음 위에서의 움직임에는 제한이 없다
아 , 방금 물 사이로 생선이 자나간거 같은데
폭풍우가 몰아치자 혀를 찬다
이건 무공이 아니라 선술을 보는듯한 ...
폭풍우에 버티던 얼음 장벽이 번개를 맞고 부숴지자 그대로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검을 바닥에 찔러 넣고 다시한번 주변을 통째로 얼린다
상대가 접근하기전까진 내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한마검 알찰타) -
348 강건주 (k2DJM1BPXs) 2022. 6. 23. 오후 2:31:05검 휘둘러서 바다를 가르는건 절정으로는 못할테니 대응 할 방법이 없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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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2:33:13다리에 힘 꽉주고 버티면 되는거 아닌가용??(비취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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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강건주 (k2DJM1BPXs) 2022. 6. 23. 오후 2:34:12일반적인 육지였음 경지빨로 어떻게 해보겠지만 !
>>349 천마신교로 기부해주세용 !! -
351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2:35:07대신 사천지부가 마교의 끄나풀이라는 정보를 주시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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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강건주 (i8fvelOE2M) 2022. 6. 23. 오후 2:38:49재하 그림은 드릴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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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2:39:41모용세가의 역사나 다름 없는 신공을 드리니까 사천지부정도면 저희가 손해 없이 드릴 수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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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강건주 (i8fvelOE2M) 2022. 6. 23. 오후 2:41:47사천지부하니 사천지부장 바뀌었다는데 건이 상관 바뀌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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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모용중원 (zrMh5pRT.U) 2022. 6. 23. 오후 2:45:22상관도 바뀐 김에 팔아버리시고 마교 중앙으로 가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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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강건주 (i8fvelOE2M) 2022. 6. 23. 오후 2:47:57>>355 중원이를 본받고 싶지만 건이는 그럴 정치능력이 없어용 !!! 재하 통해서 제일상마전에 붙으려고 했는데 재하가 결혼식장 가서 보류 된 것 !!!
-
357 하란 - 강건 (vLtDmJOsRA) 2022. 6. 23. 오후 2:57:35얼어있는 땅은 견딘다. 얼어있지 않은 땅이 뭉개진다. 얼어있는 땅은 얼어있는 섬이 되어간다. 부술 수 없는 것을 부수는 법은 간단하다. 부술 수 없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부숴버리면 되는 것이다. 둥실, 둥실, 두둥실.
물은 베어물은 땅을 씹으면서 원래 있던 곳, 바다로 돌아간다. 유목민이 성을 약탈하듯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모조리 가져가고 가져갈 수 없는 것은 모조리 부숴버렸다. 약탈품 목록에는 얼음 섬도 있었다. 바닷물은 무섭게 밀려든 만큼 무섭게 빠져나갔다.
#강건이가 얼린 땅을 통째로 뽑아서 바다로 끌고가려고 합니다 -
358 강건-미사하란 (t9nTvk1iOo) 2022. 6. 23. 오후 3:42:20이렇게까지 해선 끝이 없다고 판단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하는 법
숨을 들이쉬고는 땅을 얼리는 걸 그만두고 바다의 움직임에 따라 그대로 끌려간다.
질땐 지더라도 한방은 먹이고 지겠다 -
359 하란 - 강건 (Z9S2WMw9Ns) 2022. 6. 23. 오후 4:31:52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바다는 발작하는 뱀처럼 날뛴다. 너울이 십층전각처럼 솟아오르고 꺼지면서 요동한다. 그녀는 적룡이 되어 수면 밑을 암약한다. 바다처럼, 가라앉았다 솟구친다.
너울과 박자를 맞춰서 돌격한다. 날아오는 돌멩이를 나무막대로 쳐내듯. 너울에 날아다니는 얼음 섬을 머리로 들이박아버리기 위해서. -
360 강건주 (jhCEYsdOT.) 2022. 6. 23. 오후 4:38:00롯데타워의 몸통 박치기 ...
-
361 강건-미사하란 (jhCEYsdOT.) 2022. 6. 23. 오후 4:42:43저렇게 거대한 것은 베어낼 수 없다.
검에 기를 두르고 초식을 준비한다.
일점에 집중해 그것으로 승부를 본다 !
" ! "
물 속이기에 기합을 지르진 못하지만 전력을 다한다
와라 용이여
너의 영역에서
너를 상대한다
나는 이제 두렵지 않다
내가 죽어도 나의 신이 나를 지켜봐주시기에 !
.dice 1 100. = 78
- 4성 니라부타 : 검을 찔러들어갑니다. 적중시 1,100다이스를 굴려 80이상일 때 적들의 신체부위가 얼어붙으며, 과할 경우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
362 ◆gFlXRVWxzA (apBjtBaiX6) 2022. 6. 23. 오후 5:01:42>>336 노노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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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강건주 (NsW6pp2GsI) 2022. 6. 23. 오후 5:02:49바다에서 하란이랑 싸우는건 자살행위인 것
수공의 고수면 몰라두 -
364 고불주 (dLwG0darGE) 2022. 6. 23. 오후 6:02:54좀 더 성장한 하란이가 진심으로 나서면 수림도 평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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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미사하란 (Z9S2WMw9Ns) 2022. 6. 23. 오후 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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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하란 - 강건 (Z9S2WMw9Ns) 2022. 6. 23. 오후 7:21:30오오오... 물을 타고 무거운 울림이 타고든다. 아래에서 어렴풋히 상이 떠올랐다. 충돌 직전 턱을 내리고 고개를 숙여 머리의 가장 단단한 부분이 대상과 충돌하게 하였다. 쿵. 뭔가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얼음 섬의 흔적이겠지.
"....?"
그런데 이상한 감각이 찾아온다. 얼음치고 이상하게 차가운 느낌이 머리에 송곳처럼. 손으로 그 부분을 쓰다듬으면서 어딘가에 있을 적을 눈으로 찾는다. -
367 강건-미사하란 (QHCnwjwMsw) 2022. 6. 23. 오후 7:30:10'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상대는 너무 크다
마기의 지속적인 데미지를 믿고 그대로 검을 찔러 넣으려다가 손이 다가오자 화들짝 놀라며 손을 향해 검기를 담은 검을 휘두른다
잡히면 끝이다 !
"(보글보글)" -
368 경의주 (5vOFtqCMpE) 2022. 6. 23. 오후 7:32:25물의 제왕 하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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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야견주 (rts8WJ93FM) 2022. 6. 23. 오후 7:32:51오오 대련!! (팝콘 와자작 와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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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후 7:46:05처음에는 찌르고 튕겨나간 줄로 알았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느낌이 이상하더라고. 이마에 손을 얹어보려니까. 뭔가가 타앙- 하고 밀쳐내는 것이....
'아.'
이 모기같은 놈! 즉시 머리를 아래로 내리고 유성이 떨어지듯 깊은 심해로 수직 강하하기 시작했다. 무지개의 가장 위쪽 색깔부터 천천히 사라지고, 이내 빛 자체가 사라져버리는 깊은 곳을 향해서. 물 속에서 가공할 속도로 움직이는 거체에서 나오는 물살도 물살이지만, 물의 섭리를 모른다면 당장 자신의 귀부터 터져나갈 것이다. 고막이 수압에 찢어지고 그 안으로 해수가 콸콸콸...
어느정도 내려와서는 즉시 몸을 비틀며 자신의 꼬리로 머리를 쓸어내 버리려고 한다. 이쯤 되면 힘이 빠졌을 것이다.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고. -
371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7:55:33역시 고렙들끼리의 대련은 스케일이 다른 것!
아 저도 간만에 일상 구해봅니당...! 미호주랑 돌리고 있는 것도 있긴 한데...! 오늘부터는 여유가 좀 나기도 하구...! -
372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7:57:21하던 게임 개 같이 멸망... 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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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8:01:37>>372 어깨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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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8:08:26>>373 헝!! 헝!! 허엉엉엉!!(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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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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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8:20:37>>375 이래서 스팀겜 스팀겜 하나봐용..🥺 이거 핑계로 저녁으로 간만에 떡볶이 먹은 것! 신전에 치즈 왕창 추가했어용..😉 야견주는 맛저 하셨나용?
그리고 일상..🤔 머리빗기라도 괜찮다면..?(대체) -
377 강건-미사하란 (LYqSQNDo/s) 2022. 6. 23. 오후 8:30:47낭패다.
상대는 단순히 물을 다루는것뿐만이 아니었다
물 속에서라면 초절정에 갓 오른 고수라도 상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검을 더 휘둘러보려고 하다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자 내공으로 온 몸을 보호한다.
수압을 내공으로 버티며 이를 악물다가 꼬리가 다가보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꼬리에 맞아 의식이 사라진다
세번 연속 용한테 당하다니 ...
의식을 잃는 것과 동시에 입과 코에서 공기 방울이 빠져나가며 그대로 가라앉는다. -
378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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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8:33:20건이가....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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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후 8:39:28홍홍 >>377을 막레라고 생각해도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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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8:46:36홍홍 건이야...🥺
>>378 홍홍홍 그렇군용...! 아무렴 칼로리는 내일의 내가 감당하는 거니 맛있게 드셨다면 다행이에용~ 현실 온라인도 잘 풀리심 좋겠는 것...
선레 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죵! 야견주는 천사인가..?😇 야견주도 답레 천천히 주시기에용~!!! -
382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8:52:23이후 모 해저도시로 떨어진 건이는 파인애플 집에 사는 스폰지를 시작으로 해저생물들에게 천마신교를 알려나가기 시작하는데..(아님
>>381 (사실 선레 쓰고 나가떨어져 잘수도 있기 때문이라곤 못 말함)(먼산) 네넿!! 그럼 써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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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강건주 (pjJEWb8C1M) 2022. 6. 23. 오후 9:10:47>>380 맞아용 ! 다음엔 바다 없는 일반 장소에서 싸워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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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강건주 (Y7d8qMYC5.) 2022. 6. 23. 오후 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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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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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10:25:50>>385 어떤 경극인지... 생각 해보셨어용?(웨이보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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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0:33:15선레를 어떻게 쓰지....하다가 예전에 재하주 무킷리스트에서 얼핏 본게 생각나서 쓰고 있는데 어 이래도 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당!
야견이는 관객 입장이고, 재하가 연기하는 흐름이 되어도 될까욧...!? 선극은...전문가 분께 맡기겠습니다. (무리한 시츄에 석고대죄중) -
388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10:39:01좋아용~ 그럼 목단정(모란정)의 유원이 좋겠네용.. 여주 시점 솔로 넘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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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후 10:45:41(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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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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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강건주 (Y7d8qMYC5.) 2022. 6. 23. 오후 10:52:48>>389 ( 같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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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야견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0:52:49또 다시 제 방랑벽을 버리지 못하고 호남을 떠나온 야견. 별 다른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맘 가는데로 사방팔방 누비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곳은 초롱빛으로 가득한 축제의 밤거리였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내실이라곤 없는 시끌벅적한 웃음소리, 기분이 풀어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몫 버려는 장사치들의 호객하는 소리, 여기저기서 풍겨오는 술내음과 간식거리 냄새. 한심하다 한심해 덧없는 중생들아. 저 먼 땅에서는 미친 이무기가 천지를 뒤집고 있는 혼세이거늘, 한때의 향락에 취하면 삶의 고통은 더 커질 뿐이거늘. 부처님, 이들의 어리석음을 보살펴주시옵고..축제의 장에 막 들어선 야견은 그리 독백하며 한숨을 쉴 뿐이었다.
“으이! 아저씨! 여기 고량주! 한 병 더!”
정확히 1각 뒤, 야견은 내려보던 중생들 사이에서 낀 채로 제대로 향락을 즐기고 있었다. 한손에는 가득차 출렁대는 고량주 병, 한 손에는 단내를 가득 풍겨대는 탕후루. 아아, 부처님, 이 어리석은 범부놈을 용서하시옵고. 그러던 와중, 즐거운 술판에 어울리지 않는 기분나쁜 웅성거림이 야견의 귀를 스친다. ‘왜 이렇게 질질 끌어! 공연은 안하고 자러 왔냐!’, ‘듣자 하니 단(旦) 역할 맡은 놈이 도망가버렸다는데’, ‘3년 만의 축제인데 김샜네.’ 등등. 대충 정리해보자면 무대에 오를 배우 한 놈이 도망가버린 모양이었다. 불평의 진원지로 다가가보니 축제의 중심이 되는 곳 들어선 무대에서는 이미 분장을 마친 경극 배우들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맘에 안 드는데.”
야견은 취기가 싹 가신 평온한 얼굴로 험한 말을 중얼거렸다. 아래의 부하들이 봤으면 형님이 기분이 안 좋다며 슬금슬금 피했으리라. 간단한 이야기였다. 야견은 극이라는 기예에 대해 좋은 감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라는 작자가 기울어져가는 가세를 감추려 집안에서 잔치를 벌일 때마다 그 마지막을 장식한 것이 초청 기예단의 극이었다. 과장된 몸짓과 목소리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구걸하는 모습이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그러나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러다 배우들에게 돌이 날아오는 것은 시간문제지 싶다. 이렇게 된 것, 창피를 당하기 전에 이쪽에서 먼저 망치는 자비나 베풀어줄까.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사파의 역할이니 말이다. 무대에 매다 꽂을 물건, 혹은 사람을 찾으며 손가락을 펴기 시작하는 야견. 그러나 그가 나서기도 전에 소란스럽던 주변이 갑작스레 조용해진다. 야견은 의아함에 고개를 들어 무대를 살핀다. -
393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11:00:54홍홍홍홍 귀여운 일상이군용?(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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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야견주 (O4P37xks/c) 2022. 6. 23. 오후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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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11:10:34오늘의 경극.. 가져온 거에용.. 사실 곤곡이지만 이것도 공연할 수 있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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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1:12:33왜 축제가 나왔나 생각해보니 코로나 때문에 그런자리 못가던 한이 표출됐나 싶...
그러고보니 마교에서도 천마님탄신일 같은 날은 축제할까 싶네여..? -
397 재하주 (i3WWyvDEqo) 2022. 6. 23. 오후 11:14:11>>396 신강과 가까운 감숙에는 배고현가의 일원이 홍단표국으로 위장해있어용! 제법 풍요롭고, 그 당시 축제를 했으니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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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미사하란 (vLtDmJOsRA) 2022. 6. 23. 오후 11:14:20..그럴싸한데용? 신강 명절은 언제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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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강건주 (Y7d8qMYC5.) 2022. 6. 23. 오후 11:15:59매일 매일하는 기도가 그분을 기념하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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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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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1:19:24>>399 천마님 현실에도 이런 신실한 교도가 있으니 이 세계에 강림하사 탄신일에 쉴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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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강건주 (Y7d8qMYC5.) 2022. 6. 23. 오후 11:21:27매일 매일이 선물인데 어찌 탄신일에 쉬어야합니까 ! 오히려 그날은 평소보다 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아갸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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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야견주 (T3o4FUatv2) 2022. 6. 23. 오후 11:54:31
모란정 내용을 살펴봤는데 광기인 것...그림만 보고 죽은 사람 영혼하고 결혼...거기다 마지막에는 황제가 공인해줘...이것이...대륙인가....
>>402 강건이 광신...아니 신실한 모먼트 발언 중 탑급...공휴일을 거절하는 사회인이라니...히이이익!!! -
404 지원주 (SWv3xoA6X2) 2022. 6. 23. 오후 11:56:56(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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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재하 - 야견 (K09xJ1tsB.) 2022. 6. 24. 오전 12:03:21남빛 하늘에 등색 불빛 가득하다. 불야성의 첫걸음이요 축제가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재하는 새하얀 멱리를 쓰고 축제의 유령이 되어 사람들을 스치고, 미끄러지듯 지나간다. 웅성대는 소음에 웃음과 고성이 교차한다. 축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렇게 나선 것은 변덕이었으며, 영 현실에 돌아오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또 현실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를 대어보자면 유달리 재수 없던 꿈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마 마교로 귀의하게 된 이무기, 아니, 흑룡 때문에 꾸게 된 꿈이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붉은 여인과 용에 대한 연결점을 제멋대로 낙인찍은 것은 크나큰 실례였고 재하의 성정으로는 도저히 꿀 수 없던 것이다.
그래서 뛰쳐나온 결과는 이것이다. 기분은 한결 나아졌으나 여전히 어딘가 찜찜했다. 산동은 시체와 부상당한 자가 가득하며 이무기가 날뛰었으며, 끝내 마교에 귀의하였는데 이곳은 누구도 죽지 않고 부상당하지도 아니하였으며 그런 소식 따위는 듣지도 못했다는 양 모든 사람이 풀어져있다. 이곳도 인세고 저곳도 인세이거늘 전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는 기분은 앞서 말했듯, 그리고 필히라는 수식어로 낙인찍어 회피하듯 꿈 때문일 것이다.
떨치기 위해 눈을 돌린 것은 잘 한 일인 것 같다. 재하의 귀는 예민했으며 지나칠 수 있는 소리를 정확하게 잡아챌 수 있었다. 단旦이 도망갔다는 소식이다. 제법 흔한 일이다. 재하의 교육자는 그러지 아니하였으나 대다수의 교육자는 체벌로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필히 이제 막 들어온 아이였으며 단을 맡아 실수라도 하면 매질이 두 배가 될 거라며 도망쳤을 테다. 그냥 지나칠까, 생각하다가도 어릴 적 받았던 가르침이 떠올라 발걸음이 멈춰버린다. 재하는 멱리 속에서 깊은 수심에 젖은 미소를 지었다. 이내 손쉽게 극장주를 찾아 미끄러지듯 걷는다.
"곤란한 모양이로군요."
"예에, 그렇습니다. 단이 도망을 쳐버렸으니.."
"하면.. 도움을 드릴까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좋은 기억만 가득하던 것인데, 이리 내가 발걸음을 옮겨 남에게 나쁜 기억이 되면 내 얼마 없는 추억은 대체 무엇이 되겠는가.
"혹 나 대인을 아십니까?"
"나 대인?"
"나 세자 갈자 되십니다."
"아!"
극단주의 얼굴이 밝아진다. 알량한 마음으로 베푸는 선행이었다.
"극은 무엇인지요."
"목단정입니다, 귀인."
"참으로 잘 되었습니다."
분장은 본디 얼굴에 흰 분칠을 하고 붉은 칠을 덧그리나 재하 본 얼굴이 새하얗고 성난 군중의 마음을 내려야 하니 눈가와 볼만 분칠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멱리를 벗고 가발을 쓰시어야지요, 하던 자 재하 멱리를 벗자 입을 꾹 다무니 재하 익숙하다는 듯 고개를 내저으며 제 머리를 묶으면 된다 말하였다. 남이 도와주지 아니하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모습은 퍽 익숙했으며, 재하는 속으로 쓴웃음을 삼켰다. 마지막으로 분장을 했던 적이 언젠데, 몸이 알아서 기억하는 것이다. 아니, 주기적으로 해버렸으니 몸이 기억하는 것이다. 우스운 일이다.
연분홍빛 옷을 걸치고 장신구를 하며, 부채는 자신의 것을 들기로 하였다. 재하 그리 분장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나, 화려한 모습에도 미美는 주눅들지 아니한다. 이내 목을 가다듬으니, 곧 무대로 나가였다. 당연하게도 주변은 조용해지니 재하 성난 군중을 능란히 휘어잡아야 함을 알기에 조용해진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접은 부채를 입가로 가져다 대고 펼치며 눈웃음친다.
"오늘 이리도 많은 분들이 오시었으나 어쩜 이리도 소란스러울까요, 이리도 소란스럽다면 아무리 목청을 높여도 소리가 들리지 아니할 것이옵디다."
시선 하나하나를 살피다 한 사람에게 꽂힌다. 무림인인 당신이다. 당신의 손으로 눈동자가 데구르르 구르더니 이내 다시금 눈이 휘어진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겠지만 참아달라는 양.
"하니, 어서 착석하시지요. 시간이 늦어질수록 공연은 짧아질 수밖에 없답니다." -
406 재하주 (K09xJ1tsB.) 2022. 6. 24. 오전 12:06:17적당히.. 적당히 줄여온 거에용...😇 편할 때 답레 주시고 공연은 유원 단락을 제하면 스킵될 수 있음을 알려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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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지원주 (AS4cD6LR4A) 2022. 6. 24. 오전 12:24:51비...짱많이와용....
몸이 다 젖어서 오자마자 샤워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
408 야견주 (Wijd/hTQ/U) 2022. 6. 24. 오전 12:28:43크아아악! 자기 전에 확인했습니다! 답레는 내일 퇴근 후 이을게요! 후후...이렇게 돈주고도 못 볼 공연 일열직관하게 된 것...!!
>>407 아이쿠...ㅜㅠ 몸 잘 닦고 주무세용...쪄죽을거 같은데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신것.
저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내일 뵈용!? -
409 지원주 (AS4cD6LR4A) 2022. 6. 24. 오전 12:36:01홍홍 그래도 스카든 학교든 에어컨 빵빵해서 쾌적하니까용...
야견주 잘자용~~ -
410 미사하란 (omAqALO6Pg) 2022. 6. 24. 오전 1:13:32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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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지원주 (AS4cD6LR4A) 2022. 6. 24. 오전 1:25:4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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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강건주 (3V7QzpJ1Ho) 2022. 6. 24. 오전 1:30:28내일 또 일상이던 대련이던 구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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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미사하란 (Kwf3xZDPzo) 2022. 6. 24. 오전 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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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강건주 (RiEYQfnfa2) 2022. 6. 24. 오전 1:43:29천마님을 향한 신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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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야견주 (rTBinuaToQ) 2022. 6. 24. 오전 8:44:26그걸로 치면 강건은 중독 레벨이 아니라 독닝겐인것!!!
금요일 다들 힘내세욧....!! -
416 ◆gFlXRVWxzA (XyxOdlnN8U) 2022. 6. 24. 오전 10:31:11(성적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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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강건주 (M//ybdYq5M) 2022. 6. 24. 오전 10:35:38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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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gFlXRVWxzA (XyxOdlnN8U) 2022. 6. 24. 오전 10:50:503.83으로 아쉽게 4.0을 못넘겼네용 끄악!
그래도 팀플은 전부 A+나온것 -
419 강건주 (zxSlFwkaIg) 2022. 6. 24. 오전 11:22:34ㅊㅋㅊㅋ !!! 맛난거 드세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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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gFlXRVWxzA (XyxOdlnN8U) 2022. 6. 24. 오전 11:37:56홍홍 고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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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야견주 (rTBinuaToQ) 2022. 6. 24. 오전 11:38:43축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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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미사하란 (Kwf3xZDPzo) 2022. 6. 24. 오후 1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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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경의주 (pk7kDU4EgM) 2022. 6. 24. 오후 12:23:12축하해용!! (물개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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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gFlXRVWxzA (XyxOdlnN8U) 2022. 6. 24. 오후 2:18:04오늘내일 중으로 이벤트 발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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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강건주 (zxSlFwkaIg) 2022. 6. 24. 오후 2:49:59오늘 !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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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gFlXRVWxzA (XyxOdlnN8U) 2022. 6. 24. 오후 3:01:31그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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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미사하란 (A1c9rlNaO6) 2022. 6. 24. 오후 3:07:47까먹고있었다!!!!!
지금투표해도 되나용 -
428 고불주 (bcNZrjoVsY) 2022. 6. 24. 오후 5:06:27앗 저도 투표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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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야견주 (rTBinuaToQ) 2022. 6. 24. 오후 5:12:40헉...! 저도 못했어용! >>1의 웹박에다 해두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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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강건주 (zxSlFwkaIg) 2022. 6. 24. 오후 5:41:56악 그러거보니 결과만 바랄뿐 투표 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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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gFlXRVWxzA (mz28cRJjEk) 2022. 6. 24. 오후 7:11:55(약속잡혀서 밖에 있음
투표는 기명! 기한은 어...내일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 -
432 ◆gFlXRVWxzA (mz28cRJjEk) 2022. 6. 24. 오후 7:12:26>>418 21학점 듣고 어학자격증 공부하면서 이 정도면 선방...한건가...싶긴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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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지원주 (Ix9nvKszk6) 2022. 6. 24. 오후 7:28:34홍홍 수고하셨어용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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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고불주 (bcNZrjoVsY) 2022. 6. 24. 오후 7:30:23후다닥 투표하고 왔다!
충분히 선방이고도 남지요 -
435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8:32:14수고하셨어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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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9:27:35스토리 기록 다했습니다! 만약 빠진 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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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미사하란 (omAqALO6Pg) 2022. 6. 24. 오후 9:39:45류호 본인이 없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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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야견 - 재하 (Wijd/hTQ/U) 2022. 6. 24. 오후 9:41:29야견은 눈앞을 들어 고개를 살피자, 그곳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서 있었다. 아름다운 사람. 밤새 소복히 쌓인 눈과 같은 새하얀 얼굴빛, 그 위에 떨어진 핏방울 같은 색의 붉은 칠. 접은 부채를 입가로 가져다 대고 눈웃음을 짓자 겨울철의 고드름이 햇살을 튕기듯 안구가 빛난다. 덥고 습한 여름날 밤, 기다리다 지쳐 화를 내기 시작한 군중이 일시에 찬물이라도 맞은 듯이 침묵하는 기묘한 모습이 단번에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물론 침묵을 지키는 군중 속에는 야견도 섞여 있었으나, 그가 입을 열지 않는 이유는 주변에 있는 다른 이들처럼 눈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이의 행색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야견은 넓디넓은 대륙을 돌아다니기를 즐겼고, 그 과정에서 용모가 아름다운 이들도 적잖이 만나 보았다. 호남에서는 정신을 놓은건지 고주망태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미모가 뚜렷이 보이던 붉은 머리의 규수를 보았고, 안휘에서는 호수에 앉은 물새처럼 단아한 하오문도를 마주쳤으며, 최근에는 달밤 아래에서 맹수와 같이 움직이는 아름다운 누군가와 맞닥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무대를 휘어잡은 단旦이 발하는 미美는 그들과는 무언가 달랐으며, 그것이 야견에게는 기이한 위화감으로 다가왔다. 용모의 우열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근본적인 것이...
“거기, 어서 앉으시오. 공연이 시작할 모양이외다.”
그러나 야견의 생각은 어느새 자리에 앉은 관객들의 권유에 중단되었다. 군중들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폭도가 될것처럼 성을 내더니, 이제는 말 잘 듣는 아이로 둔갑해 눈을 빛내며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실소가 나올 정도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지만, 왜인지 그 치졸한 행각이 싫지는 않다. 이에 더해 야견은 무대 중심에서 시선 하나하나를 살피던 단旦과 눈이 마주친다. 그의 눈초리는 마치 성난 매처럼 뒤틀려있던 야견의 손가락으로 향하더니 가늘게 휘어진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나, 야견은 눈앞의 예인이 자신과 같은 무림인이라는 것을 짐작하였고, 동시에 잠시만 참아달라는 뜻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게하겠수다. 어디가서 못 볼 무대인 것 같으니.”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하고 자리에 앉는다. 이제 성을 낼 이유도 없고, 그럴 기분도 아니었으니. 게다가 세상천지 어디서 무림인의 경극을 볼 수 있겠는가. 진귀하다면 진귀한 자리다. 무대에 걸린 여러 문구들을 보아하니 준비된 극은 목단정인 것 같았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몇 번 본 기억은 있다. 사랑에 미치다 못해 죽어버린 명가의 여인 귀신과 그림 속의 연인을 쫒던 서생의 결혼 이야기였나? 어지간히 미친 이야기라 생각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
439 야견주 (Wijd/hTQ/U) 2022. 6. 24. 오후 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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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재하주 (y1IL9a.Fbk) 2022. 6. 24. 오후 9:53:03(은은하게 웃으며 목단정 지문을 찾고 있으나 바이두에서도 나오지 않아 머리 깨는 중)
안 되겠다 돈 주고 사야지(?) -
441 야견주 (GS6DdT/n2M) 2022. 6. 24. 오후 9:58:42>>440 아..앙대여....절약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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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미사하란 (Kwf3xZDPzo) 2022. 6. 24. 오후 10:39:36>>440
재하주는...재하로 경극덕질을 하시는군용... -
443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06:45경극에 진심인 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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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11:15:26>>437 저는 본인이 직접 하니 딱히 기록하지는 않아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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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11:15:45>>439 그렇게 봐주시면 제가 기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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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11:16:21여러모로 부제를 생각해봤는데 즐겁게 봐주셔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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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재하주 (K09xJ1tsB.) 2022. 6. 24. 오후 11:19:28홍홍 답레는 조금 늦을 것 같아용..(구글과 바이두와 파파고의 환장할 콜라보를 위해 노트북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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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미사하란 (Kwf3xZDPzo) 2022. 6. 24. 오후 11:21:48>>444 수고하셨어용! 누군가 복습용으로 류호 진행이 필요할 수가 있으니 류호것도 윅기에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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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미사하란 (Kwf3xZDPzo) 2022. 6. 24. 오후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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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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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류호주 (0Y2wdXCsec) 2022. 6. 24. 오후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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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35:58아 또 잠들었다..
어차피 알고 있었지만 결국 오늘 공부는 공쳤네용...홍홍 그냥 일찍 자버려야지 -
453 강건주 (UU5AhvXrHg) 2022. 6. 24. 오후 11:36:12투표하고 온 것
>>452 잘자용 ! -
454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40:49뭐야 자는건 아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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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강건주 (UU5AhvXrHg) 2022. 6. 24. 오후 11:42:20" 일찍 " 이라고 하셨잖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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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47:521시면 충분히 일찍인게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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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강건주 (UU5AhvXrHg) 2022. 6. 24. 오후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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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지원주 (UOB0VgVVvg) 2022. 6. 24. 오후 11:54:32홍홍홍홍홍(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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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야견주 (Wijd/hTQ/U) 2022. 6. 24. 오후 11:55:48>>447 구글....? 바이두...? 파파고....? 재하주....대체..
무엇을....? 부디...천천히 여유롭게 하셔요...(여러모로 압도당한 야견주) -
460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04:01인간승리... 고대 산물이라 한국 번역은 논문 뿐이고, 영미권도 찾기는 힘들고.. 겨우 중화권으로 찾아보니 55개를 다 공연하지는 않고(7시간이 넘음) 가장 유명한 단락만 추려 1시간을 하거나 2~3시간 정도 했다네용.. 그리고 그 이전에는 스토리를 간략하게 축약해서 설명을 해준다고 해용... 그런데 노래 가사나 그런건 있지만 처음의 대사가.. 없네?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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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지원주 (rm1qaqDJDM) 2022. 6. 25. 오전 1:06:21(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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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08:16으아악 영번역 찾았다아아아아아!!!!!(비명) 도와줘요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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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09:23>>461 덕질의 끝은 논문이에용..(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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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31:59홍...홍홍...
제가 하던 덕질은 덕질이 아니었어용(동공지진) 재하주...대단... -
465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37:13사실 무언가 덕질하려면 그 준비과정을 생략하는 부분을 놓지 못하는 나쁜 버릇인 거에용.. 극을 보여준다! 고 하면 캐릭터가 살지 않는 것 같아서.. 그 이전 대사를 알아야만 무언가를 쓰는 것...😇 스불재.........(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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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모용중원 (ZyTo0KFf/g) 2022. 6. 25. 오전 1:37:56(현직 회계사가 굴리는 소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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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38:23하지만 그런 준비과정 때문에 묘사에 깊이가 더해진다고 생각하는 거에용... 금손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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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39:04재밌는 점을 발견했어용! 여주 두여낭(재하의 역할)이 데리고 다니는 시비 이름이 영문으로는 Spring Fragrance고 직역하면 춘향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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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39:33>>466 끝판왕 모용언니가 오신 거에용.. 좋은 새벽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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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모용중원 (ZyTo0KFf/g) 2022. 6. 25. 오전 1:40:06홍홍홍 이것저것 하다보니 집인데도 잠들지 못하게 되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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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모용중원 (ZyTo0KFf/g) 2022. 6. 25. 오전 1:41:05중국 경극 조사는 사실 찾기 어려울 게, 경극 자체가 이후 지역마다 변화를 거치기까지 하니까 우리가 아는 제목과 정보가 다를 때도 많다고 하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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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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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42:52저도 자야하는데 이미 3시간 자고나니까 잠이 안 와용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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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46:15홍홍홍... 다들 힘내용...(커피를 야무지게 마셔서 잠들지 못하는 자)
>>471 경극도 어려운데 하필 선조격인 곤곡이다 보니 더 환장하는 것 같아용.. 판소리랑 비슷하게 여기저기 다른 거군용..! 좋은 조언 고마워용!!!
흐윽흑 번역서 찾긴 했는데 4만원..🤔 이 돈이면 매란방 vod 사고 타 경극 영화를 몇 편이고 더 사서 볼 수 있는데.. 이 돈이면 375ml 봄베이에 토닉워터에 안주까지 야무지게 사는데..(고뇌)(?) -
475 모용중원 (ZyTo0KFf/g) 2022. 6. 25. 오전 1:48:014만원이면 좀 비싸게 먹는 밥값 정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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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49:244만원(학생에게는 매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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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미사하란 (SDxnUL9bPY) 2022. 6. 25. 오전 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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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1:51:20참고자료면 책을 포스트잇 덕지덕지 책이었던 것 죽..여..줘...로 만드는데 덕질용은 사버리고 반 읽은 뒤에 어느 순간 알라딘에서 쭈인님.. 날 버렸어..? 가 되니 그게 문제인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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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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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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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미사하란 (SDxnUL9bPY) 2022. 6. 25. 오전 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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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미사하란 (Kmm8ZKpLbU) 2022. 6. 25. 오전 2:09:52아니면 이걸 보면서 이런 것도 가능한가??? 하고 망상대잔치를 펼쳐보거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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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지원주 (YPV/b77f22) 2022. 6. 25. 오전 2:15:07화경이 되면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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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전 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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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미사하란 (SDxnUL9bPY) 2022. 6. 25. 오전 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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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전 2:49:32천마펀치에 근접한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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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2:51:27(답레 쓰다가 묘사에 행복해진 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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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미사하란 (Kmm8ZKpLbU) 2022. 6. 25. 오전 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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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재하 - 야견 (tw9O7oIe/.) 2022. 6. 25. 오전 3:26:46침묵의 연유를 알고 있으니 이는 본능이나 발설하지 아니한다.
재하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태생이 인간이라 쉬이 믿을 수 있을 기본적인 범위를 넘어섰다. 인위적인 가발 대신 더 인위적인 흰색 머리 직접 내려 묶었으며 화장 너머로 보이는 눈 색이 색목인의 것과는 사뭇 다르니 이 어찌 귀신같지 아니할 수 있는가? 이는 태생적인 것이니 어찌할 도리가 없으나, 능란히 군중의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는 행태가 사람을 공포로 잡아먹는 귀신이 아니라 한낱 인간이요 그중에서도 귀히 자라 입에 인의예지 붙은 한 집안의 자제와 다를 바가 없었다.
하여 말 잘 듣는 아이로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인 것이다. 재하 눈웃음을 치며 시선 마주치니, 무림인이요, 교인이 아니라 마기 하나 느껴지지 않는 당신이 자리에 착석하자 고개를 깊이 숙인다. "망극하여라." 하고는 부채를 접는다. 이내 재하 우아한 손길로 부채를 자신의 아랫입술 오목한 곳에 두었다. 무림인인 단旦의 눈에 무림인이 들었다. 극이 끝나면 짧은 만남을 가질 기회였다.
소란이 잦아들며 모든 사람이 착석하자 뒤로 한 걸음, 두 걸음 미끄러지듯 물러난다. 소리 없는 발걸음을 뒤로 다른 배역이 모두 올라오고 하나가 향을 들고 종종걸음으로 재하에게 다가왔다.
재하는 능숙히 향을 올리며 그 과정을 관객에게 보였다. 눈을 감고 빌듯 비단에 가려진 손을 모아 고개를 숙인다. 이는 무대의 시작 중 가장 초입初入이며 하나의 의식이었다. 곤극을 하기 전 분장한 배우들이 향을 올리는 것이요, 하늘에게 공연의 성공과 관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재하는 마교도였다. 묵언으로 기도한 주체는 천마였으며, 천마에게 향을 올려 공연의 성공과 교인,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이교도의 행복을 기원한 꼴이었으나 재하가 직접 언급하지 않는 이상 이 일은 무덤까지 안고 갈 터였다.
의식을 끝내자 막을 치며 어두워진다. 작은 음악소리와 함께 무대 뒷편으로 천천히 돌아가니, 오늘의 극은 목단정, 그 중에서도 제10착 유원경몽遊園驚夢과 제12착 심몽尋夢이다.
남송 때 유춘경柳春卿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 나이는 약관 남짓 되었고, 유자후柳子厚의 후손이요 광주廣州로 이주하여 꽃과 과일을 재배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으니 궁핍하고 빈곤한 생활을 꾸려가고 있었더라.
한데 어느 날, 꿈에 한 아름다운 소녀가 정원의 매화나무 옆에 서서 "유생이여, 유생이여! 그대와 나는 연분의 인연이 있사옵나이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았더라. 정을 나누며 곧 깨어보니 꿈이요, 기괴하나 이를 받든다. 이리하여 유생의 이름은 몽매夢梅로 개명되며 자를 춘경春卿이라 하였도다.
또한 복건 남안군 태수 두보가 득녀하여 이 이름을 여낭麗娘이라 하니, 여낭 지학 지나고 그 아비 가정교사로 진최량陳最良을 초빙하여 공부를 시키고 시비인 춘향春香도 함께 책을 읽게 하였더라. 농사가 바빠지는 시절에 두태수는 각 고을에 화주花酒 농민들에게 하사하며 농사를 장려하였으니……(중략).
목청껏 외치며 연기하는 소리, 이제 남은 것은 유원이로다.
시비 춘향과 여낭, 재하 무대 위로 나온다. 우아하나 위태롭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오로지 여낭 그 자체가 주변을 훑고는 간드러지게 미소지으며 느릿한 걸음으로 시비가 이끄는 무대 이곳 저곳을 향했다.
// 일단 여기까지만 이어둘게용..! 재하가 노래하는 장면을 바로 넣기엔 전개가 빨라질까 죄송해서..🥺 -
490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3:34:41가사를 제외하고 극중 대사 혼신의 번역... 혼란스러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의역하는데 재창조 수준까지 가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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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미사하란 (SDxnUL9bPY) 2022. 6. 25. 오전 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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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전 3:39:15히히 경극하는 재하.. 히히! 히히히..! 부채 너울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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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전 8:20:17중화권 논문을.....찾아보셨다고....? 영번역을 돌리셨어....? 재하주 덕질의 경지가 아득히 상승하고 있어욧...! 덕질을 대학원생 레벨로 하고 계셔!!이 새벽까지 논문 찾고 번역하신 열정이 굉장하다 못해 무서워요!(전직 대학원생의 트라우마) 그나저나 전부 다를 공연하는건 아니구만요...으음 지식이 늘었다... 찬찬히 읽어보고 답레 하겠습니다... 어깨가..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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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전 8:26:22사실 좀 더 자려고 했는데, 나른한 눈으로 갱신된거 보다가 논문 이야기 나온거 보고 잠이 확 달아났.. 재하주...경극에 완전 진심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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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gFlXRVWxzA (2fEepGFaHQ) 2022. 6. 25. 오전 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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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전 10:16:04>>495 굿모닝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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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야견 - 재하 (Uh/rzLZ4Tg) 2022. 6. 25. 오후 12:03:30단이 우아하게 부채를 접어 아랫입술에 두는 것을 신호로 남아있는 모든 이들이 착석을 마친다. 어림잡아도 백은 가볍게 넘는 시선이 일제히 무대로 향한다. 동시에, 군데군데에서 자그마한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화제의 중심은 당연히 갑작스레 축제에 난입해온 정체 모를 외지인에 대한 것이었다. 이 근방에서 보지 못하던 얼굴인데 혹시 짐작 가는 것이 있느냐는 추궁에서부터, 머리칼과 눈빛의 색이 분장으로 만든 게 아닌 듯한데 정말 사람은 맞느냐는 의심까지.
“거, 인생살이가 순탄치는 않았겠군.”
마치 날벌레 여럿이 우는 듯한 잡음을 주워들으며, 야견은 조용히 한숨을 쉬고 그리 중얼거렸다. 자신이 신경 쓰였던 위화감의 정체에 조금은 닿은 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형異形이었다. 아름답다 아니다를 따지기 전에 주변과는 다른 이질적인 존재였다. 아마도 평생을 지금과 같은 수군거림을 들으며 살아왔으리라. 차라리 인간이 아니라 요괴나 나찰로 태어난 쪽이 편하지 않았을까, 아니, 아니, 아니다. 야견은 안개를 손으로 흩뜨리듯 사고를 중단했다. 타인에 대한 값싼 동정과 속단을 입에 담은.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범속한 자신에게 짜증을 느끼면서. 주지스님이 보았으면 분명 한심하다 노려보았을 것이다. 지 앞가림도 못하는 놈이 언감생심 무슨..
이후 극에 앞선 제의가 이어진다. 매캐한 향의 내음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다 밤하늘로 올라가고, 뒤이어 막이 쳐지며 작은 음악 소리와 함께 목단정의 내용에 대한 소략한 설명이 이어진다. 하긴 지금은 축제의 장이니 장황하게 이어지는 극 전체를 풀어둘 시간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일부만을 잘라 공연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 어린 시절, 잔칫날 아버지가 손님들을 초대해 벌인 공연에서는 가세를 자랑하고픈 탓에 쓸데없이 극을 늘여 손님들이 질렸던 기억이 난다. 아, 춘향과 여낭이 무대 위로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유원을 시작하나 보군.
“...응?”
여낭의 모습을 본 야견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옆으로 꺾은채 미간에 주름을 세웠다. 저 자가 아까 무대에 올라와 관객을 진정시키던 그 단이 맞나? 분명 생김새는 같은데. 얼음조각 같이 깨지면 부서질듯한 위태로운 모습은 없고, 태수의 저택 규방에서 글을 벗삼아 지낸 규수 여낭이 유유자적하게 걸어다니고 있었다. 연기라기보다는 차라리 둔갑에 가깝지 않은가, 하며 야견은 계속해서 무대를 지켜본다.
/크악 이것저것 치이다보니 늦었습니당...!! 어제도 수고하셨고, 주말이기도 하니까 답레는 쉬실꺼 쉬시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주셔용!! -
498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2:49:42홍홍홍 여유롭게 드리겠어용! 야견이... 그래도 파계회가 불계라고 차별 없으려 노력하는 것.. 귀엽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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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미호주 (C0r.KGgYAE) 2022. 6. 25. 오후 3:32:39((((비보: 시간이 나지 않아 오늘 저녁에나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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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재하 - 야견 (tw9O7oIe/.) 2022. 6. 25. 오후 4:01:03유유자적 걸어 다니며 귀하게 자란 여식처럼 군다. 부채를 쥔 손은 교태롭고 끝단 쓸어내는 손짓은 호기심 가득한 여인처럼 자못 순수하다. 웃음은 물 찬 제비 같으며, 움직이는 몸짓의 선은 절대 딱딱한 직선인 법이 없고, 발은 치맛단에 가려져 보이지 않으나 미끄러지는 옷단이 큰 물결 일으키지 않고 작은 파장을 일으킨다. 그야말로 규수의 태도요 사내라기에는 여인의 귀감이니 겉으로는 평온하나 재하의 속내는 이 순간에 대해 천마님께 올리는 무한한 감사로 가득 차 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선행을 베풀 시간을 만들어주시고, 하물며 7시간이 넘는 공연으로 재하가 지치지 않게끔 단 두 단락과 가장 감동적일 장면만 편성되었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또한 긍휼한 자애요 흔들리던 신앙을 굳세게 잡아준 기회를 선사한 것이니 오늘 돌아가서 마저 감사 기도를 올려야겠다.
"아씨, 이것 좀 보시어요, 주랑의 금가루가 반이나 떨어지니, 온통 금빛이어라! 연못도 금빛이어요!"
재하는 잠시 멈춰 서더니 고개를 슬쩍 옆으로 뺀다.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주변을 훑고 춘향이 멈춰선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춘향이 어린 강아지처럼 무대를 누볐다면 재하는 느긋한 고양이처럼 사뿐사뿐 움직였다.
"연못가의 이끼는 온통 푸르고도 푸르구나."
"아무리 조심스럽게 잔디 위를 밟는다 하여도 귀하디 귀한 새 비단 양말에 풀 물이 들라, 진흙이 묻을라, 행여 버지게 될라.. 꽃망울이 무르익고 금령 터뜨리니 장관이며 아쉬웁기도 하네요.."
"춘향아."
"네에, 아씨."
"만약 우리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봄빛이 이리도 무르익음을 어찌 알았겠더니?"
"네에, 그렇지요."
느릿느릿 손짓하며 비단 너울거리고 흔든다. 부채 쥔 손목 가벼이 돌리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까딱인다. 부드럽고 물 흐르듯 동작을 이어가며 시선을 천천히 관객으로 돌린다. 한 호흡, 느릿하게 부채 흔든다. 연주가 시작될 적, 재하는 급하게 투입된 인원이 아닌 원래부터 극단에 있던 사람처럼 능숙히 입을 벌렸다.
"울긋불긋 온갖 꽃들이 만발하지만 곁에는 모두 끊어진 우물방틀과 무너진 담장뿐이라니.. 좋은 날 아름다운 경치를 어이 견디랴? 즐거운 마음 기쁜 일은 뉘 집 뜰에 있나.. 아침에는 꽃구름이 일고 저녁에는 걷히며, 붉은 노을은 푸르른 누각에 비치누나."
사뿐사뿐 걸으며 펼친 부채를 느릿하게 뻗었다. 몸 선은 나긋하고 흔들림 일절 없다. 재하는 자신을 내려놓고 여낭이 되기로 하였다. 사랑을 깨닫게 될 운명을 가진 여인이요, 시름시름 앓다 죽을 것이다. 아직 그 미래를 모를 뿐.
"보슬비 바람에 흩날리며 안개 낀 물결 위 놀잇배 떠있으니, 비단 병풍에 홀린 사람 이 봄빛을 어찌 모른체하겠는가..?"
"아, 모란은 아직 피지 않았어요!"
"푸른 산 가득히 울어 붉게 된 두견 가득하며 꽃 너머의 술 익는 내음은 아지랑이처럼 날 취하게 하네.. 비록 모란 아름답다 하다마는 저 봄이 가도록 어찌 먼저 피겠던가. 한동안 바라보니 가위질하듯 경쾌한 제비 소리 생생히 허공을 가르고, 꾀꼴 대는 꾀꼬리 울음은 구르는 구슬과도 같구나."
한 차례의 악이 끝나니, 재하 여전히 호들갑스러운 춘향을 보며 새초롬한 눈을 한다.
"아씨, 정말이지.. 이 정원을 다 못 보겠어요."
"왜 그런 말을 하니."
종종걸음. 재하는 정원을 살피듯 관객을 향해 눈을 돌리더니 팩 고개를 돌렸다.
"열두 정자 보아도 헛일이구나, 흥이 사라졌으니 돌아가 쉬는 것이 낫겠어."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극은 계속 될 것이며, 시간은 흐를 것이다. 재하는 무대를 휘어잡기 위해 나타난 것 같았다.
*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수집한 정보가 적어(극본이 아닌 원서, 영문 번역 참고) 의역, 오역, 추가한 단락 다수 있음. -
501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4:08:02번역은 제가 극도 극이지만 원서 참고하고 파파고랑 한자사전 돌리고 영문 번역도 참고했기 때문에... 안 맞거나 틀렸거나 추가된 부분이 다수 있을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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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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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미사하란 (Kmm8ZKpLbU) 2022. 6. 25. 오후 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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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6:04:00역사는 반복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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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6:05:09>>503 어....? 마침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에게 배웠겠다 앞으로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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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경의주 (cEY8CSNBRs) 2022. 6. 25. 오후 6:16:10(동공지진)
이게.. 이렇게...? -
507 미사하란 (Kmm8ZKpLbU) 2022. 6. 25. 오후 6:19:28김캡이 미래를 예언하셧어용!!!
Praise the Captain Kim!!!!!!! -
508 경의주 (cEY8CSNBRs) 2022. 6. 25. 오후 6:22:07캡틴킴!캡틴킴!캡틴킴!캡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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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7:24:16킴퓨쳐!킴퓨쳐!킴퓨쳐!킴퓨쳐!킴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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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7:26:02엇 재하주...! 혹시 남은 1착은 생략이시죠!? 쓰다보니까 어떻게 잇는 편이 좋을까 생각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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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7:28:47>>510 앗, 붙이지 못했지만 생략이에용!😉 다 써버리면 현실 7시간 경극 가보자고가 될 것 같아서..🙄 편하게 마지막 장면까지 봐서 끝났다며 스킵해도 괜찮고, 감상한다 하셔도 되고. 자유롭게 써주시길 바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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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7:40:23>>511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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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야견 - 재하 (Uh/rzLZ4Tg) 2022. 6. 25. 오후 9:06:49봄바람이 불어온다. 백화요란하게 피어나 저마다 향기를 자랑하는 꽃들, 곡예를 부리며 즐겁게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가 봄바람에 실려 관객석을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여낭의 사뿐사뿐한 걸음걸이 아래에 화초가 피어나는 듯 했다. 오히려 좀 전까지 무대를 감싸고 있었던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 쪽이 오히려 헛된 꿈이지 않았을까, 하고 느낄 정도로 극은 지금 여기 존재하는 분명한 실감을 지니고 있었다. 무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음악과 목소리, 몸짓 뿐일텐데, 정녕 이것이 사술이나 주술의 종류가 아니란 말인가?
“이런 연회판에서 가르침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여낭과 춘향의 봄날 산보와 함께 이어지는 악이 끝나고, 여낭이 마지막으로 객석과 겹쳐진 정원을 보고 고개를 휙 돌려 돌아가자, 곳곳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자그마한 탄식소리가 들려왔다. 야견 역시 위와 같이 말하며 숨을 뱉었다. 이어질 목단정의 내용을 이미 아는 장년들은 저 꽃다운 여인을 기다리는 가혹한 운명에 슬퍼했을 것이요. 곤극을 처음보는 아이들은 가슴을 들뜨게 만드는 고양감을 숨길 수 없었으리라. 야견 역시 비슷했다. 시서화악을 살만한 자들의 사치라 일축하며 편견으로 대하던 그였지만, 이같은 극에 다른 솜씨를 눈앞에 두니 그러한 선입관이 무용하게 느껴졌다. 어린 시절 내가 봐왔던 극은 아이들의 소꿉장난이었나?
조금의 휴식 이후, 제12착 심몽尋夢이 이어진다. 여낭이 꿈속에서 몽매와 만나 즐겁게 노닌 다음 날, 더는 남아있지 않은 꿈속의 자취를 찾아가며 부르는 애절한 노래. 극이 끝나고, 막이 내릴쯤에는 적잖은 관객이 한껏 고양된 감정과 슬픔이 넘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소매춤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쯧쯔, 중생들아, 그 얼마나 가슴을 울려도 막이 내리면 사라져버릴 이야기거늘, 그토록 슬프냐, 라며 속으로 잘난척하는 야견. 본인의 눈이 울컥 쏟아지는 눈물을 참느라 토끼마냥 빨갛게 충혈된 것은 알까.
“흑, 으흑, 으흑...아아..”
극단의 일원들이 마지막으로 인사를 올리자 환호와 갈채가 쏟아진다. 그러나 야견은 그 사이에 섞인 고뇌어린 다른 색의 울음을 놓치지 않고 고개를 돌려본다. 객석의 구석자리에서 허름한 거적데기로 몸을 숨긴 누군가가 몸을 떨고 있었다. 거적데기 사이 눈물로 번진 붉고 하얀 화장의 색이 보이자, 야견은 바로 그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극이 시작되기 전에 도망쳤다는 젊은 단이겠지. 보아하니 도망치고 나온 무대가 걱정되어 다시 돌아온 듯 했다. 필시 저 울음소리에는 많은 것들이 섞여 있으리라. 도망쳐 나온 자신의 무력함과 비겁함, 돌아갈 곳이 없음을 알게 된 절망감, 무엇보다 무대에 선 아름다운 이를 보고 실감했을 재능의 벽. 같은 범부인 야견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울음을 멈춘 젊은 단은 천천히 객석에서 걸어나가려 했다. 헌데 이상하군, 그 발걸음은 마치 몇 대 얻어맞기라도 한 듯이 절뚝거리고 있었다. 이에 단이 왜 무대에 서기 전에 도망부터 쳤는지 직감한 야견은 날래게 몸을 움직여 그의 소매를 억지로 붙잡고, 공연의 성공을 축하하고 있을 무대의 뒤로 척척 걸어간다. 뒤에서 젊은 단이 뭐라 안된다고, 난 다시 가면 분명 죽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이내 무대의 뒤편에 도착하자 야견은 젊은 단을 던지듯 극단원들 사이로 떠민다. 그 와중에서 거적대기가 벗겨지자 젊은 단이 어떻게든 화장으로 가리려한 몸 곳곳의 상처와 멍자국이 보인다. 극장주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야견은 굳이 그 사이에 있을 여낭의 양쪽 빛이 다른 눈을 바라보며 귀찮은 듯 말한다. 극을 방해하지 않은 대신이라곤 뭣하지만, 자신의 억지, 이 녀석의 뒤처리를 거들어줄 수 있느냐는 듯이.
“거 단원 관리 좀 잘할 수 없소? 좋은 극의 여운이 이놈 우는 소리 탓에 다 날아가 버렸잖아.” -
514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9:10:29쓰다보니까 어째 묘한 방향으로 턴해 버렸어욧....
아마 극장주에게 똑바로 하라고 협박하는 것 쪼금만 도와주시면 떠나가는 것으로 막레 쓸 것 같읍니다..!
...사실 살벌하게 협박하는 재하가 조금 보고 싶었고요 응...(줄곧 석고대죄 중) -
515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9:12:35홍홍홍! 이런 전개도 좋지용~ 스쳐 지나가는 관계인 걸까용? 야견이.. 나중에 기루에서 보자...(갑자기 선전포고) 살벌하게 협박하는 재하라면 어떤 재하일까용?
.dice 1 2. = 1
1. 에이 그래도 극 도와줬으니 존댓말은 하겠지
2. 가보자고 -
516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9:16:51히이익...! 마교가 본거지로 초대한다...! 언젠가 주루에서..서로 터놓고 이야기 해보길 기대해봅니다 후후...!
그래도 극이 잘 풀려서 재하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에요!! 다행인가? -
517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9:19:05그러고보니 어느새 이벤트 투표 마감까지 세시간...
-
518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9:28:18홍홍홍홍!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에용. 그러면 극단주에겐 어떨까용...?😇 이어올 테니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용.. 맞다 이것만 돌려보고..
.dice 1 2. = 1
1. 손톱
2. 부채 -
519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9:28:26어 진짜..?
-
520 야견주 (Uh/rzLZ4Tg) 2022. 6. 25. 오후 9:38:24엩 기분...좋은거..맞...?
-
521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10:20:45과연 이벤트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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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여원주 (3o1tY1NXvQ) 2022. 6. 25. 오후 11:14:50헉 이벤 투표가 오늘까지였던것...!
급하게 하고 왔어용 -
523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11:20:43건주에게 한 표를 !
-
524 재하 - 야견 (tw9O7oIe/.) 2022. 6. 25. 오후 11:22:14마지막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이리 극을 행해본 것이 언제였는가. 재하 아주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표행으로 인해 장기간 왕 씨 어르신이 오지 아니하자 루주가 무리한 사치를 메꾸기 위해 단골이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불러 모았던 순간을 극을 했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것도 극이라면 극이었을 테다. 기녀 사이에 둘러싸인 손님들과 관객은 사뭇 달랐다. 흐린 눈동자도, 소리 내며 다른 기녀와 대화하는 소리도, 술기운에 지나치게 높고 커 듣기 거북하던 목소리도, 여인을 훑느라 재하의 발치만 흘끔흘끔 바라보던 눈이 아닌 진정한 관객의 눈이요 반응이지 않은가. 재하는 그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했다. 응어리지던 감정 하나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나 노인이 가르치던 것이 이렇게 예상치 못한 순간 이어지고 있었다.
극이 점점 끝으로 치달았다. 여낭은 꿈에서 깨면 모든 것이 허상이 된다. 사랑도, 달던 순간도 없다. 더는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여 비참한 현실을 마주한다. 그것이 여낭의 생이었다. 재하는 그 삶에 자신을 이입했다. 우아하게 부채를 접었다 폈다 하며, 상대 역을 부채로 대신하듯 움직이는 손길이 유려하다. 한삼 속에 숨겨져있던 손가락이 간혹 드러나기도 하며, 숨기도 한다. 춤사위가 되어가며 느린 춤은 점점 빠르게 변한다. 모란꽃 대신 화려한 벚꽃이 그려진 쥘부채를 접었다 폈다 하며 기교와 우아함은 끝으로 치닫는다. 고저高低와 강유剛柔 동반하며 숨을 계속한다. 나지막하고 달콤한 추억에 젖었던 가슴이 울렁거리듯 격렬하고 황홀하던 목소리와 우아한 춤을 뒤로 눈은 점점 가라앉는다.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싶은 깊은 슬픔을 담아내었다. 발이 치마 밖으로 나오자 누군가 헛숨 들이켜는 소리가 났다. 사랑에 절어 관능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다시금 노래는 빠르게 변하며 춤사위가 격렬해졌다. 사랑의 뜨겁던 날을 떠올리며 같던 가사를 반복했다. 나는 슬프지 아니하다며 울부짖었다.
"어떻게 이렇게 황량할 수가 있사옵니까?"
기어이 울음이 터져 나오듯 부르짖는다. 나의 님을 부르짖는 소리와 동작이 처절하며,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서 준비된 매화나무를 보고 매실을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벌린다.
"왜, 어찌하여.. 아무도 오지 않는 이 외로운 곳에, 커다란 매화나무가 사랑스러운 과일을 매달고 내 앞에 서 있사옵니까, 내 죽은 뒤에 그 밑에 묻힐 수만 있다면, 그것은 나의 운수를 모조리 쏟았으리, 대단한 행운이었으리……."
아름답구나 하며 울음 섞인 소리를 뒤로 마침내 모든 것이 끝나간다. 감정은 비통해지며 단어 하나하나에 감정을 쏟는다. 음조마다 흐느끼듯 하며 발의 내딛는 동작은 휘청이고, 음정은 높아진다. 소리가 우뚝 멈춘다. 무대도, 관객이 있는 그 모든 장소의 소리를 누군가 삼킨 것처럼 조용해진다. 숨소리조차 나지 않는 그 공허한 장소를 재하는 하염없이 쳐다보다 뒷걸음으로 퇴장했다.
환호와 갈채가 쏟아졌다.
재하는 얼굴의 화장을 지운다. 극진하게 모시려는 손을 능숙하게 밀어내며 눈가를 따스한 김이 오르는 천으로 닦는다. 붉은 화장이 묻어 나왔다. 네 붉은 화장을 지운다고 해서 사람들이 네가 기루 출신임을 몰라볼 것 같더냐. 비웃는 목소리가 들린 것만 같다. 극단원들의 왁자지껄한 웃음도, 극단주의 비는 듯한 굽신거림도 일순 멈춘다. 무대의 뒤로 도착한 손님 때문이었다. 누구도 말리지 않았던 것은 임시 역할이나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단의 눈에 들었던 것도 있으나 이리 찾아올 것을 몰랐던 것 같다.
"가여웁게도 꼴이 엉망이구나."
숨 들이켜는 소리를 뒤로 재하는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돌린다. 담담한 목소리가 흘렀다. 진짜 단으로 보이는 아이의 몸 곳곳은 상처와 푸르른 멍 자국투성이다. 분명 최근 생겼던 것이겠지. 귀에 들렸던 그 울음을 아까 그 무림인이 이리도 데려와 주었으니 어찌 감사를 표하지 아니할 수 있는가.
"말이 다르군요. 이렇기에 도망쳤다고 하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ㄱ, 그것이, 저것이 멀리 가서 맞고 온 모양입니다."
"아아."
재하의 눈은 여전히 차분하다. 귀찮은 목소리에도 여전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알았다는 양 고개를 돌려버린다. 잠시간의 침묵 후,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말을 더듬는 극단주를 보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괜찮다는 듯 뺨을 쓸더니 목을 잡아챘다.
"숨결 하며 눈 하며 모든것이 우문이어라. 멀리 가서 맞고 온 아이가 여기 와서 벌벌 떨 리가 없을 텐데 무슨 말씀을 그리도 하십니까."
삽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무림인이 아니라도 알 수 있었다. 손톱은 귀수鬼手처럼 잔뜩 날이 서있고 새하얗고 투명한 손등엔 푸른 핏줄이 돋아있었다. 극단주의 목젖 밑 오목한 곳에 엄지손톱을 짓누르듯 댄 재하는 고개를 돌렸다. 무림인이요 교인은 아닌 당신을 향해.
"대인은 어찌 하시길 바랍니까. 대인의 불편한 심기를 무엇으로 보상해야 할지요.." -
525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22:38커트..
적당히..커트..아시죵..? -
526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25:05대련 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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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25:49((털릴까 두려운 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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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26:17왜.. 털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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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11:27:53초절정 달고 천마신교의 헤이해진 정신에 위기감을 주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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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28:29형아 너모 쎄용(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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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28:45전 초절정 달면 그냥 진짜 리틀 모용벽(화경가능성 多)일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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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29:34적당히 손 맞춰준다 하면!
어차피 진심으로 패도 내공제한없음류 최강기 건곤에베베대나이가 있어용 -
533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11:30:08맞아용 ! 재하랑 경의는 제가 먼저 때려야해용 ! 형님들 강해지십쇼 !
>>531 은거기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면 모용벽 다친 다음에 반로환동했나 ? 생각할지도 ! -
534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30:39초절정 달면 재하는 천앵을 보여줄 수 있는 걸까용.. 5성은 벚꽃잎 100개던데...🤔
대련이 처음이라 잔뜩 긴장함+경극 덕질에 기력이 모조리 빨려 짧을 수도 있음의 재하주가 있긴 한데 괜찮으시다면..?? -
535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32:34짧짧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용?
근데 뭘 해도 탁발호장신공(방어기 많음), 번뇌팔보(고통 무시함), 북위검(잔인함), 건곤대나이(에베베)덕에 재하도 중원이도 다칠 일 없을 것 같아용. -
536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33:13>>533 모용벽 팔은 왜...아니다 에휴 내가 그럴줄 알았지 새끼야 나올듯(?
-
537 강건주 (jyZW4M44fE) 2022. 6. 25. 오후 11:34:03경지 차이 때문에 중원이가 툭 쳐도 재하 입장에서는 투콰아아아아앙 ! 될 것
>>536 누구한테 원한 받아서 죽었다고 해도 납득 받을 인물 ... -
538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34:42북위검(잔인함)
건곤대나이(킹받음)
아 진짜 에베베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원이 건곤대나이 쓰고 하하 아우야 이번에도 빗나갔구나! 만 시전해도 정신타격 엄청날 것 같아용.. 재하는 할 수 있는게 혈도 뒤틀린 몸이랑 흩날려라 천본앵(특: 에베베로 빗나감)밖에 없는 것이에용... 가보자고용! -
539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35:37중원이의 툭: 종합병원 약골 경지차이 응애 아부부 살려
-
540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36:207성 금의호갑 : 내공을 50 소모해 황금빛 보호막을 원하는 인물을 지정해 형성시킵니다.
하하 아우야 -
541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37:23물론 대련이긴 한데... 대련하며 본 것들은 비밀로 해주시면 좋겠어용!
저도 진행중에 재하가 중원이가 탁발호장신공이랑 북위검 이었다고 소가주한테 말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아용... -
542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37:37저번에 했던 모용중원 고양이 모에화가 적폐가 아니라 공식이었어용...
-
543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38:32
-
544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39:29(선계탕후루)
홍홍 선레 주시겠나용? -
545 재하주 (tw9O7oIe/.) 2022. 6. 25. 오후 11:41:02그러면 비무를 신청하는 걸로 할까용? >:3
내공.. 없이 지문 써도 되나..? (긴가민가) -
546 모용중원 (fmDGLvdO4.) 2022. 6. 25. 오후 11:41:32괜찮아용
대련할때 내공 없이 한 적도 많으니까용! -
547 재하 - 모용중원 (tw9O7oIe/.) 2022. 6. 25. 오후 11:57:09재하의 눈이 불안하게 아무것도 없는 왼쪽 허공을 흘끔, 오른쪽 허공을 흘끔, 이내 차마 눈앞의 사람을 바라보지 못하고 데구르르 굴러간다. 불안한 듯 고운 손으로 부채의 끝단만 매만지다 눈만 겨우 들었다. 지금 이 둘을 제하면 사람은 없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어쩌지? 나는 마교도라서 잡히면 큰일인데.. 재하가 우물우물 입술을 뗀다.
"……정말 괜찮겠사와요..? 아, 아니.. 그러니까.. 괜찮으시겠어요..?"
여전히 처음 배운 어투를 버리기는 어렵다. 우물쭈물 대던 재하는 거대한 고양이 앞에 선 쥐처럼 잔뜩 긴장한 모양새다. 몰아치는 기세가 기세인데 어떻게 주눅 들지 않겠는가! 다시금 눈을 이곳저곳 불안하게 굴리던 재하는 심호흡을 하더니 부채를 꾹 쥐며 자세를 고쳤다.
"부디 가르침을 부탁드리어요, 형."
재하의 주변에서 벚꽃잎이 흩날렸다.
- 천앵 2성, 산앵.
부채에 새겨진 벚꽃잎이 현실에 구현된다. 각각의 꽃잎은 내기를 품은채로 주변에 흩날린다. -
548 야견주 (R2BLIbccGQ) 2022. 6. 26. 오전 12:05:27크아아아악! 답레 자기 전에 겨우 봤다! 피날레까지 논문에 번역까지 하며 레스 쓰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던 것! 답레는 내일 아침에 달아두겠습니다...!
중원주..대련....재하주..힘내시고....부디 살아남으시길...
다들 좋음 밤 되세요!! -
549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2:07:19재하 중원이랑 대련해용?!
재하야.. 살아남아야 한다... -
550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2:16:49야견주 푹 주무세용! 답레는 천천히 주시기!
재하: 살려주시어요
재하: 살려달라고
재하: 보고만 있지 말고 살려달라고!!!!(처절) < ? -
551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2:18:09남궁지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저엉든 내 친구여~(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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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2:19:10왜 ㅋㅋㅋㅋ 보내주냐고용!! 아이고!! 못된 정파가 재하 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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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모용중원 - 재하 (Im3oWMxMBM) 2022. 6. 26. 오전 12:23:19사람을 물리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그도 그럴 것이 모용세가의 소가주에, 그 소문 무성한 소가주다. 데구르르 굴러가는 눈을 보면서 중원은 여전히 입꼬리에 미소를 짓는다. 연기 없는 친절을 표현하는 모양새다. 저 떨리는 듯한 모양새에 무어라 특별히 답하지는 않아도 된다. 단지 불안감일 뿐이니 인기척이 없다면 차츰 나아질 것이다.
" 허허. 녀석 참. 사내가 되어 무엇을 그리 패기가 없더냐. 무림인이 아니라 민초라 하여도 속에 화 하나는 쌓고 살아야 하거늘 마치 아이가 어른을 대하는 듯 하구나. "
그러니 지금은 타이르듯, 장난기를 표현할 뿐이다. 긴장 가득한 상대에게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 애초에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전투를 겪어왔더라. 당장 혈육에게도 칼이 밀려드는 것도 겪었는데, 이름 모를 누군가와 겨루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때에, 호흡을 가다듬고 자세를 취하는 재하를 바라본다. 무언가 결심이 선 듯한 모양새다.
" 하하. 한 수, 배워보도록 하마. "
꽃잎이 휘날린다. 매화 향이 퍼지는 듯한 화산의 검과는 다르다. 마치, 봄을 억지로 피워내는 듯한 모양새다. 중원의 어느 무공도 이런 형태를 취하지 않는다. 그의 기억에 이런 무공을 사용하는 정파는 없다. 물론 잊혀진 소수종파라면 모르겠으나, 당연하게도 그럴 이유는 없을 터.
의심으로, 고민으로 생각하던 것이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고 있었으나 말할 만큼 멍청하지는 않았다. 대신 입은 기묘한 가닥을 취한다. 아직 검을 뽑을 필요도 없었다. 가늘게 뜨던 눈이 황금의 눈으로 물들고, 번뜩 떠올라 마치 나찰을 떠올리듯 한다.
황금의 눈이 재하를 향했다.
탁발호장신공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건곤대나이 5성 순유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적에게 공격받을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흘려냅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
554 ◆gFlXRVWxzA (.ZpVdn2NsA) 2022. 6. 26. 오전 12:25:19(내일 진행을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함
반주...끄엑 .. -
555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전 12:25:20저도 하란이...초절정 하고싶어용....
하란이가 선계에서 정신 못차리는동안 피냄새 맡은 혈검문이 국지도발을 하고 하란이가 원점타격응징하면 될까용(아마 아님 -
556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전 12:26:29>>554 끼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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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12:26:58저어는 적을 그냥 얼린 상태로 교국까지 이송시킨 다음 녹인 다음 심문하는 거 해보고 싶은 것 ...
>>555 파스트 페이스 ! -
558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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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gFlXRVWxzA (.ZpVdn2NsA) 2022. 6. 26. 오전 12:52:01먹고 마시는게 아니라 내일 반주가 빡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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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02:38(캡틴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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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gFlXRVWxzA (a9o3cnyNlo) 2022. 6. 26. 오전 1:08:18(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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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10:51아. 아.. 피아노 반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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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재하 - 모용중원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12:18정말 괜찮은 걸까?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쌓아본 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니 도저히 가늠이 안 된다. 속에 화 하나 쌓고 살라고 했지만 그래도 되는건지. 타이르듯 장난기를 표현해주니 괜찮겠지. 그래서 심호흡을 하고 결심을 세웠다. 부채에 새겨진 화려한 문양이 실제가 되어 흩날렸다. 재하는 부채를 앞으로 뻗으며 공중으로 떠오르듯 높게 뛰었다. 중원의 뒤를 넘어가려는 듯하며 흩날리던 벚꽃을 일직선으로 향하게끔 했다. 아래에서 위로. 그래서 짐승이 긁어내듯. 경지의 차이가 있으니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음을 알지만 이정도 공격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
아뿔싸, 틀렸다!
재하는 아래를 내려다보다 흠칫 놀란다. 맹수를 앞에 둔 토끼처럼 순간 몸서리를 쳤다. 사람의 눈 색이 변할 수 있나? 아니, 그것보다 괜찮은 것이 맞나? 사실 형이 아니라 나찰은 아닐까? 입술을 꾹 깨물고 겨우 땅에 내려앉는다. 공격이 물 흐르듯 쉬이 흘러버리며 벚꽃잎이 땅에 닿자 힉, 하는 숨을 삼켰다. 동요하지 말자. 천마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 전장에서도 살아남았고 지금은 비무다. 괜찮을 것이다- 재하는 공포를 딛고 공격을 속행하려 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 형이라고 부를 만큼 의지하는 사람에게 천마님의 위대한 공능을 보여줄 수 없다. 미움받고 싶은 마음은 없다.
"바, 방금 건 너무한 거 아니에요..?"
땅을 박차며 부채에 불만과 내공을 담아 휘둘렀다. 이제 보니 아직도 겁을 잔뜩 집어먹고 놀란 토끼눈이다.
- 천앵 3성, 귀소
내공 5를 소모해 현실에 구현된 모든 꽃잎을 한 번에 부채로 돌아오게 한다. 이 때 벚꽃잎은 일직선으로 날아온다..
- 수라선 3성, 2식 혈월선
반달 모양으로 부채를 넓게 휘두른다. -
564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14:30형 나빴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5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16:39김캡..(뽀담뽀담)
>>564 나중에 지원이랑 재하랑 중원이랑 셋이서 만났는데 지원이는 익숙하게 형님이라 부르고 재하도 익숙하게 형! 하고 부르다가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는 적폐전개가 생각났어용..
너.. 왜 형이야..?
넌.. 왜 형님이야..? -
566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24:34>>565
둘다 서로 아는 사이였어??? 하고 놀라는 전개... 홍홍홍홍 귀엽네용 ㅋㅋㅋㅋㅋㅋㅋ -
567 모용중원 - 재하 (Im3oWMxMBM) 2022. 6. 26. 오전 1:31:43벚꽃의 꽃잎들이 사람을 피해가기라도 하듯, 부딪히지 않고 바닥에 떨어졌다. 수 개의 무공을 동시에 완숙하게 다룰 수 있는 그로써는, 공격을 막아낼 수단도 역으로 공격을 가할 수단도 충분히 넘쳤다. 일직선으로 되돌아가는 꽃잎을 향해 찬찬히 손을 뻗었다. 황금빛의 막이 그의 몸을 휘감았다. 상대는 허공 위를, 자신은 땅 아래를 취한 모양새였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하늘 위를 바라보면서 중원은 찬찬히 타이르듯 말을 꺼냈다.
" 좋게 말하면 정파의 공격이라 하기 쉽고, 나쁘게 말하면 쉬이 예상하기 쉬운 공격이구나. 재하야, 물론 비무라 이 형이 다치지 않으라 걱정하는 것은 좋다만 이 공격은.. 마치 피하라 날려두고 왜 네가 놀란 것처럼 하느냐. "
제를 밉단 눈으로 바라보는 재하를 향해 너털웃음을 짓는다. 드디어 그의 손에 검이 들어올렸다. 손속을 재면서 중원은 고민에 빠졌다. 방어적으로, 아니면 공격적으로? 비무라 하여도 쉽게 다치진 않을 터이고, 나 역시 연습은 필요할테니.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결정하며 검에 힘을 불어넣었다. 황금빛의 검기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피어난다. 그대로 휘둘러도 위력적이겠으나 중원은 자신에게 씌워두었던 방어막을 다시 재하를 향하게 하곤 그대로 뛰어올랐다.
호쾌하고 무거운, 중검의 묘리를 가득 담은 검이 재하를 향해 밀려든다.
아마도 명중한다면, 보호막에 맞아 거친 소리를 내며 튕겨났을 것이다.
탁벌호장신공 7성 금의호갑
- 내공을 50 소모해 황금빛 보호막을 원하는 인물을 지정해 형성시킵니다.
북위검 7성 흉악검
- 내공을 20 소모하여 검을 휘두릅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경지가 낮은 상대는 무조건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
568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1:40:00525 이름 없음 (GXIqUbGcWk) Mask
2022-06-26 (내일 월요일) 01:34:36
시트를 내는 걸 고려하고 있어용... 자리는 사파 한 자리 남은건가용?!
시 ! 트 문 ! 의 ! -
569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40:37시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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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41:09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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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1:41:11시트하니 위연주도 작년말을 마지막에 동결하시고 안 보이시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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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재하주 (ZJJY7CqZQM) 2022. 6. 26. 오전 1:41:22많이 바쁘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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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43:45뭐 신입????(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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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45:20시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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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1:46:17위연주 청려주 마교 오형제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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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1:49:22위연주는...동결이시지만 청려주는...어디계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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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49:37청려주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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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전 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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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1:55:19청려주도 건강 때문에 동결 하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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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지원주 (z74K6LqUDM) 2022. 6. 26. 오전 2:07:11>>579 앗...놓쳐서 못 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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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전 2:08:36갱신이 하나도 없으셔서 돌아올지 모르겠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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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gFlXRVWxzA (zrWMl4YQj6) 2022. 6. 26. 오전 2:37:27아...반주 연습이 내일 너모 일찍 잡혀서 진행이 확실하게 불가능한거에용.....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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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재하 - 모용중원 (ZJJY7CqZQM) 2022. 6. 26. 오전 2:47:16공격이 먹히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실전 경험이라곤 쥐뿔만큼도 없으니 배우는 건 귀하지만 전장이었으면 죽었을 게 뻔하다. 재하는 등골을 스치는 오싹함을 누르려 애썼다. 허공 위를 점해서 좋을 일이 없으니 빨리 내려오려 했다. 중원의 시선이 두려운 것도 있었지만 저 보호막도 어떻게 해야 한다. 재하는 타이르는 목소리에 눈썹을 축 늘어뜨렸다.
"그러면 정도正道를 걷는다는 뜻으로 보면 아니 되는 것인가요?"
마교도에게 있어 어림도 없는 발언이다. 이 발언은 끝나고 회개 기도를 올려야겠다. 재하는 다시금 머리를 굴렸다. 천재 앞에서 범인이 머리를 굴려봤자 데굴데굴 구르는 소리가 나겠지만 나쁠 것은 없었다. 다치는 것도 싫지만 들키는 것도 조금 그렇고..
"형의 위압이 얼마나 큰지 겪어보시지 않으면 절대 모를 거예요."
너털웃음에 아랫입술을 비죽 내민다. 검을 들자 재하는 눈을 둥글게 떴다. 황금빛의 검기가 피어오르고 제 주변에도 금빛이 휘감긴다. 아까 공격을 막았던 것이 이 금빛 기운이었으니…….
재하의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분명 피해야 한다 생각이 드는데 공포감에 짓눌려 생각과 몸이 따로 논다. 몸은 본능적으로 부채를 펼쳐 기를 두르곤 그 묵직한 것을 방어하려다, 이기지 못하고 뒤로 튕겨져 나갔다. 다행스럽게도 황급히 낙법을 취하여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눈이다. 부채를 쥐었던 손이 파르르 떨렸다. 이 어찌 대단한 힘인가! 예상하기 쉬운 공격이라지만 이 방법 말고는 다른게 없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하지? 아냐, 전장이라면 진즉 죽었다니까! 재하는 풍압에 산발이 된 머리를 휘휘 내젓고 부채를 접어 털었다.
주변이 뒤틀린다. 세상이 격동하고 재하는 딸꾹질이 올라오려는 것을 꾹 참았다. 난 몰라. 속으로 앓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하늘은 붉고 바닥엔 시체가 깔린다. 그 와중에 재하가 득달같이 앞으로 나섰다. 부채로 다시금 쳐내려나 싶더니만, 접은 상태 그대로 손목을 쳐올리려 들었다.
"시, 싫어하시진 않으실 거죠..?"
그게 제법 불안했던 것 같다. 평소 같으면 입이라도 꾹 닫고 있을 텐데, 겁에 질린 눈으로도 할 말은 전부 하고 있는 걸 보니.
- 수라선 3성, 2식 광염
부채를 활짝 펼쳐내 기를 두르고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 수라선 2성, 1식 수라천하도
부채를 휘둘러 위대한 공능을 일으킨다. 공포심을 일으키는 불타오르는 붉은 하늘과 피와 시체로 가득한 땅을 현세에 불러온다. -
584 강건주 (LNbksCRc0c) 2022. 6. 26. 오전 2:50:13오후에는 참가가 힘들어지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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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전 9:59:36으엉...? 시트!? 와 사파분이시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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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모용중원 - 재하 (Zr4a9GPZP6) 2022. 6. 26. 오전 11:00:46정도正道.
참으로 의미 좋은 이야길 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칼이 나도는 곳에 고고함을 따질 것이 어디 있더냐, 당장 내가 살기 위해 칼을 휘두르는 곳이 전장인데 말이다.
그러니 선선히 날아드는 공격을 바라봤다. 붉은 하늘과, 피와, 시체가 떠오른다. 금방이라도 까마귀가 날아들어 내 상태를 살필 것만 같은 공간이다. 재밌었다.
검을 쥔 손에 힘이 조금 거칠게 들어간다. 자신의 위압이 크다곤 하나, 이 세상에 내 이상의 위압을 가진 자는 많았다. 당장 떠올리는 것만 하더라도 남궁지원, 미사하란, 류호가 있었으니. 당장 뒤쳐지지 않기 위해 억지로 달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니 싸우는 중에는 언제나 진심이다. 생각을 잊지는 않는다. 더 많이 팽팽 돌아가는 머리를 들고, 어떻게 몸을 내던저야 살 수 있을까 고민할 뿐이다.
" 싫고 좋고가 어여 쓰겠느냐. 살기 위해선 칼을 쥐여야 할 필요도 있는 법이거늘. "
무르다. 눈 앞의 재하란 소년은 분명 무른 존재이다. 그러나 휘두르는 손에는 자비가 없다. 보통의 이런 인물은 여려 판단이 서지만 가장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원은 진심으로 아쉬웠다. 조금만 다듬어준다면 분명 훌륭한 패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마음으로는 의심을 해야하는 사이이니 말인가.
그래서 지켜보았다. 어떻게 할까 싶어서, 어떻게 대응해볼까 싶어서. 그런 중원에게 재하는 의외로 뻔하듯, 조금 다른 변화를 쥐여오는 듯 싶었다.
날아들던 부채가 내려치려 하다가, 손목을 타곤 회전하여 들리며 노린다. 자, 만약 이 때 스스로 재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중원은 생각을 가다듬었다.
" 손목은 상대를 무력화시키기 좋은 부위이다. 노린 것은 좋은 판단이야. 그러나 손목의 움직임은 무성하다. 내가 중검을 사용하니, 그 손목을 노려 위력을 경감시키려 한 것은 훌륭한 판단이다. "
강하게 후려치는 손목에 선명한 고통이 서린다. 아마 나쁘지 않은 정도의 위력을 지녔을 부채에 얼굴을 찌푸리다가도, 중원의 발걸음이 무겁게 한 걸음 내딛힌다.
슬프게도, 재하는 중원의 원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검에서 분노가 토해진다. 수없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연기를 닮은 검기들은, 황금빛의 보호막을 아슬아슬하게 꿰뚫지 못하고 부러졌다.
" 그러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상대의 거리에 무방비하게 들어왔단 것이구나. 나였다면 아까 네가 보여주었던 공격을 퍼트렸다가, 그것을 회수하며 내 등을 노리며 달려들었음 어땠을까 싶구나. 등을 막던지, 눈앞에 있을 부채를 막던지. 양자를 택하게 만들어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은 자신보다 강한 이를 상대할 때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군대를 운용하는 방법에서 쓰일 법한 병법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하며 중원은 다시금 빙긋 웃는다. 변덕이라면, 조금 더 부려보아도 나쁠 것이 없다. 그러니 지금은 좋은 형의 모습을 더 보여주려 했다.
동생의 부족한 부분을 돌봐주는, 그런 형 말이다.
번뇌팔보 2성 망통보
-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내공을 10 소모함으로써 2단계 이하의 부상에 따른 고통을 무시하고 행동합니다. 단, 효과는 일회성이므로 한 레스에만 적용됩니다.
북위검 3성 도산옥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검을 앞으로 쭉 내지르면 검기가 불규칙하게 가시처럼 검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길게 뻗어나갑니다.
탁벌호장신공 7성 금의호갑
- 내공을 50 소모해 황금빛 보호막을 원하는 인물을 지정해 형성시킵니다. -
587 미사하란 (rkCZa454D6) 2022. 6. 26. 오전 11:26:27스레디키가 왜 접속이 안되지....
오늘 진행이 없다면 대련이나 더 할까봐용... -
588 야견 - 재하 (myf/ZLOnx6) 2022. 6. 26. 오전 11:33:15무대 밖은 아직도 소란스럽다. 정체모를 외지인이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의 의심과 눈초리는 온데간데 없이, 극의 절정, 심몽尋夢에서 펼쳐진 매화나무의 아래에서 두 손을 펼치며 닿을 수 없는 사랑을 부르던 여낭의 노래와 몸짓을 찬양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잘 짜여진 직물과도 같이 우연에 우연이 겹치고, 또다시 우연이 겹쳐져 마련된 단 한 번뿐인 무대. 근 십년간은 이 지역 사람들의 입에 마치 기담처럼 오르내리지 않을까. 꿈의 흔적을 찾아 해메이던 여낭처럼 오늘 밤의 무대를 심히 그리워해 애달파 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란스러운 무대의 이면에서는 참기 힘들 정도의 정적이 이어지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귀하디 귀한 집에서 자라 사랑과 마주치고 보기 힘들 정도로 괴로워했던 여식은 매서운 살기를 드러내는 무림인으로 매서운 살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새하얀 손등에 드러난 푸른 핏줄은 마치 백옥위에 상감象嵌한 옥과 같고, 날을 드러낸 손톱은 칼날과 같다. 손이라기 보다는 은장도에 가깝군. 이른바 조법抓法이라는 것인가. 고상하신 정파들이 쓸 무공은 아니고, 그렇다고 거칠기 짝이 없는 대부분의 사파들이 애용할 수법도 아니다. 눈앞의 무인의 정체가 미심쩍었으나, 지금은 다른 문제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굳이 들춰낼 이유는 없다.
“굳이 따지자면 이놈 탓에 귀공의 무대를 볼 수 있었으니, 관대한 처분을 부탁드릴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볼을 엄지로 스윽 긋는 손짓을 한다. 파계회의 젊은 무인들 사이에서는 거짓부렁을 말하는 배신자는 그 시체의 입 양쪽을 찢어버리는 것으로 응보하는 유행이 있었다. 이는 염라 앞에서는 거짓을 말하지 말라는 나름의 의식이었다. 한쪽만을 찢어준다면 그래도 살아갈 수는 있으니, 야견 입장에서는 지극히 관대한 처사였다. 물론 엄격한 예인 사이에서 오늘 있었던 극장주와 단 사이의 폭력 같은 일은 흔해 빠진 일인지도 몰랐다. 지금도 눈앞의 일에 난처해하며 상처를 부여잡고 당황하고 있는 젊은 단도 앞일을 생각하면 이러한 처분은 바라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야견은 공정함을 따지는 판관도, 약자의 사정을 중시하는 정파도 아니었다. 좋은 공연에 마침표가 찍힐 무렵, 기분을 잡칠 만한 것을 보았으니, 억지를 부려 일을 정리하려는 것에 불과했다. 단이 받은 수모를 단이 갚는다. 그럭저럭 볼만한 마무리가 아닌가.
“잠이라곤 안 오던 여름밤, 덕분에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꿈을 꾸었소. 고마웠소이다.”
야견은 마지막으로 진심어린 미소로, 손을 겹쳐 예인에게 예를 표하고 , 뒤돌아 떠나간다. 예인과 관객, 지금은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 등 뒤에서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지는 소리가 난다. 시종일관 아름다웠던 극에 비하면 허무한 마침표일지도 모르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위한 쉼표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겠지.
/크아아아아악!! 막레입니다!!! 일상 돌리는 내내 정말로 관객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어요! 재하주 정말로 수고하신것!! -
589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전 11:35:45>>587 저도 볼 것 있어서 들어가려 해봤는데 접속이 되질 않네용.....뭐지...마교의 사이버 공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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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지원주 (cQdKcgrhKs) 2022. 6. 26. 오전 11:37:24마교...어느새 인터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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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전 11:42:02음해를 멈춰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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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강건주 (Lh1DzBuQ6U) 2022. 6. 26. 오전 1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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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후 12:13:43일단 백업..
현재 돌아가고 있는 일상
위연선영(74스레시작)
선영중원(94스레시작, 가르침)
야견미호(97스레시작)
중원재하(98스레시작, 가르침)
다음 진행에서 정산될 도화전
야견 3
하란 2
강건 2
재하 2
미호 1
다음 진행에서 정산될 대련
하란 - 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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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 한마신공 팔한검
하란 교룡심법 풍상설우
모용중원 > 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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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중원 탁발호장신공 건곤대나이 북위검
모용중원 > 주선영 (가르침, 아직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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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중원 탁발호장신공 북위검 화석도
주선영 쌍작비도 낙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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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야견주 (wxeVqnGlWA) 2022. 6. 26. 오후 1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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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강건주 (pw/s3x23rk) 2022. 6. 26. 오후 12:21:48공동으로 쓰는 윅기가 막힌 걸 보아하니 공동파의 짓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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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후 12:29:05이제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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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강건주 (pw/s3x23rk) 2022. 6. 26. 오후 12:29:25하 ! 공동파 놈들 찔렸나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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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야견주 (wxeVqnGlWA) 2022. 6. 26. 오후 12:31:00>>593 항상 고마워용 하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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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2:34:31>>595
이거맏다 -
600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후 12:48:24홍홍홍!
대련이든 가르침이든 암튼 구함(뜬금
다음진행까지 대련 두번하면 풍상설우 대성이에용 -
601 미호주 (/Js3GJP8aE) 2022. 6. 26. 오후 1:01:21((((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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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11:16두려워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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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미사하란 (NgQrMtblj.) 2022. 6. 26. 오후 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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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42:23>>603
히이이이이익 -
605 야견주 (9DTGI9yK/I) 2022. 6. 26. 오후 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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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야견주 (9DTGI9yK/I) 2022. 6. 26. 오후 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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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야견주 (9DTGI9yK/I) 2022. 6. 26. 오후 1:46:42뭐지 왜 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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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미사하란 (NgQrMtblj.) 2022. 6. 26. 오후 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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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58:39>>608
그게.. 사실은... 천마님을 믿지 않아서.. -
610 미사하란 (rZSGds7HiM) 2022. 6. 26. 오후 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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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재하주 (ftXxoeOb6I) 2022. 6. 26. 오후 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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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2:03: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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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미사하란 (Aj.iQcGb1Y) 2022. 6. 26. 오후 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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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미사하란 (Aj.iQcGb1Y) 2022. 6. 26. 오후 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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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경의주 (qMbklm7QaE) 2022. 6. 26. 오후 2:20:49용 모습을 한 나무같기도 하고..?
나무-용-검객이라니! -
616 재하주 (pPVqq/dw6Q) 2022. 6. 26. 오후 2:23:17>>614 까눌레와 치즈케이크 기타등등 디저트와 함께하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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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미사하란 (xrabxlnEUM) 2022. 6. 26. 오후 2:27:09하룡이는 커서...칼쓰는 용용이 될레용..(치임
???:으아악 엘시티 휘두르는 롯데타워다 -
618 강건주 (4yFJ7IvOcI) 2022. 6. 26. 오후 2:31:46커다란 검 만드는 것도 크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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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2:35:05칼쓰는 용용이면 오로치마루처럼 입에서 칼이 나오는 구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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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미사하란 (xrabxlnEUM) 2022. 6. 26. 오후 2:48:59그냥..들고다닐게용..입 다 찢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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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2:56:57직접 쓰기 전까진 주변 허공에 둥둥 띄워놓고 다니면 멋있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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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미사하란 (MV9pZdM4BE) 2022. 6. 26. 오후 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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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4:17:34홍홍 캡틴이 오늘 많이 바쁘신 것 같네용...
모두모두 현생 파이팅인 것 -
624 미사하란 (MV9pZdM4BE) 2022. 6. 26. 오후 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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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강건주 (YfEU4Zf66c) 2022. 6. 26. 오후 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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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gFlXRVWxzA (j6BGLXxkNI) 2022. 6. 26. 오후 6:37:47(반주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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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후 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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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강건주 (pBJiBNQ3UM) 2022. 6. 26. 오후 7:11:24반주를 다하면 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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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강건주 (vKp.W0zHAE) 2022. 6. 26. 오후 7:30:29사파님들 어서 시트어장 질문 설명 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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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7:37:21@김캡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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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후 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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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재하주 (oR8Phc4mUk) 2022. 6. 26. 오후 7:41:33흑천성: '그 흑천성'이기 때문에 비호를 받을 수 있음. 대신 소속된 입장으로 자유도가 떨어짐. 스스로 사건 만들지 않아도 주변이 사고를 쳐줌.
문파와 세가: 장문인 자녀 설정도 ok. 중소규모라 해도 구랑파처럼 나름 이름 날리는 곳일 수 있음. 자유도 중간..인데 하기나름이라 자유도가 높을수도 있고 낮을수도 있음.
낭인, 무소속: 자유도 높음. 낭인의 경우 표행을 도와 이곳저곳 떠돌아다닐 수 있음. 근데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스스로 사건 만들어달라 해야함.
이 정도인 것
사실 정파에 대입해도 똑같고 마교에 대입해도 같아용.. 집에 보내달라.. -
633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후 7:59:08>>632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주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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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강건주 (Kyv9nAsFn6) 2022. 6. 26. 오후 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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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미사하란 (sMh8rrofAA) 2022. 6. 26. 오후 8:35:10홍홍홍홍홍...신입분 기다리고 있서용..(츄릅
황자/황녀는 어.... 무림비사에서 황실이나 조정은 사실상 더미 데이터에 가까운 존재들이라서...
이무기가 나와서 산동성을 통쨰로 초토화시켜도 조정은 코파면서 구경하고 무림세력이 나서서 다 해결하는 것이에용.
그 설정이 가능해도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용 귀족혈통플레이를 하고 싶으시면 오대세가나 문파세가특이 좋은거에용 -
636 류호주 (Kzrz.nioY6) 2022. 6. 26. 오후 9:28:53황자 신분 캐릭...나오면 재밌긴 하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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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야견주 (myf/ZLOnx6) 2022. 6. 26. 오후 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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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류호주 (Kzrz.nioY6) 2022. 6. 26. 오후 10:01:51그리고 여의주를 빼앗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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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류호주 (Kzrz.nioY6) 2022. 6. 26. 오후 10:02:08하란아 하란아 ptsd 줄 게 여의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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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gFlXRVWxzA (j6BGLXxkNI) 2022. 6. 26. 오후 10:34:26취해서 머리가 아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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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강건주 (cu5LP80FrM) 2022. 6. 26. 오후 10:38:36숙참취이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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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10:47:17주무시는게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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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0:47:31숙취해소제 먹고 푹 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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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류호주 (Kzrz.nioY6) 2022. 6. 26. 오후 10:49:02숙취해소제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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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10:54:26또다른 흑천성캐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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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고불주 (4B6ZiFdn4M) 2022. 6. 26. 오후 10:55:40어쩌면 신입분은 이번 이벤트로 새로 생길 5돌 특성을 쓰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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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류호주 (Kzrz.nioY6) 2022. 6. 26. 오후 10:57:40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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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강건주 (uh0YoSZTwI) 2022. 6. 26. 오후 10:58:58아들이 되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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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11:01:17홍홍홍홍홍...! 기대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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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지원주 (zkw6i8VSsQ) 2022. 6. 26. 오후 11:05:40홍홍 시트를 내더라도 처리까지는 조금 걸리실 수도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보시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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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경의주 (fzF8IWNlK6) 2022. 6. 26. 오후 11:15:44과연 어떤 시트일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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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2:35:12재미있는 것을 찾았어용. 복건의 천주시는 크게 발달한 무역항으로서 도시에 교회와 모스크와 힌두 사원이 있을만큼의 거대 국제도시였다는데... 하란이가 생각보다 쉽게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의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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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gFlXRVWxzA (cxTn8ub/kE) 2022. 6. 27. 오전 1:04:55꾸에ㅔㅔ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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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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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gFlXRVWxzA (hSY0suhFiI) 2022. 6. 27. 오전 1:12:34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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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19:42김캡 이제 패울부씨한테 둔갑술이나 공간선술 가르쳐달라고 하면 해주나용?? 풍상설우 대성직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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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gFlXRVWxzA (hSY0suhFiI) 2022. 6. 27. 오전 1:22:15풍상설우특)기본 선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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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22:55한번에 150년씩 태우는게 기본이라구용?
이런 폭거 용납할수엄서 -
659 ◆gFlXRVWxzA (hSY0suhFiI) 2022. 6. 27. 오전 1:30:51신선특)내공 짱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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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gFlXRVWxzA (hSY0suhFiI) 2022. 6. 27. 오전 1:31:13축지정도면 배우실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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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34:59축지가 도술이 아니라 선술급 무공인가용? 생각해보니 축지도 공간을 접는거니까 공간조작 입문쯤은 될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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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gFlXRVWxzA (hSY0suhFiI) 2022. 6. 27. 오전 1:37:18축지는 도술이 있고 선술이 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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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재하 - 모용중원 (HANjuwL8mI) 2022. 6. 27. 오전 1:41:59하늘이 붉게 물들고 피와 시체로 가득한 공간은 정도와 거리가 멀다. 재하는 나름 행동을 취하려 했다. 손목을 쳐내 검을 놓치게 할 요량이었으나 너무 얕은수였던 것 같다. 어쩌면 너무 뻔한 수였을지도 모른다. 정석적인 것을 배운 나머지 일어진 불상사다.
"그렇지요, 칼을 쥐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지금은 안심하고 가르침에 대한 것만 집중하면 되겠지, 이 이후의 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될 것이다. 고작 칼을 쥐어야 한단 말에 금세 안심하는 것은 그만큼 눈앞의 사람을 신뢰한다는 뜻인가? 무른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었다. 칭찬을 듣자 창백하던 안색이 제법 괜찮아진다. 좋은 가르침이다. 손목의 움직임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배우고, 훌륭한 판단이었다 하니 다음을 경청하듯 거리를 벌리려 했건만.
"아."
재하의 눈이 둥글게 홉뜬다. 금빛 검기가 안개처럼 일렁이더니 수없이 갈라지듯 한다. 아무리 보호한다 한들 아슬아슬한 그 충격을 이겨낼 수는 없다. 다시금 저 너머로 튕겨나갔다. 이번엔 낙법을 제대로 취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흙먼지가 걷히고 재하는 겨우 서며 후들거리는 다리를 지탱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순간에 사특하게도 시체를 움직여 낙하의 충격을 줄인 것이었다. 저 멀리서도 동글동글하고 동공이 좁아진 눈이 공포보다는 경외를 담고 있음이 보인다.
"역시 형은 소생이라면 감히 생각할 수 없을 만치 대단하시어요.."
이것이 관록이로구나! 좋은 가르침에 재하는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양자를 택하라, 상대할 때에 가장 좋은 법이라니 잘 배워야 할 테다. 그렇지만 바로 써도 괜찮은 것인지 싶다. 고민은 길지 않다.
"그럼, 이리 하는 것이 맞을지요..?"
제 형의 등 뒤의 시체 하나가 뒤틀리더니 벚나무가 자라난다. 재하가 쏜살같이 달려나가 부채를 접은 상태로 단검처럼 찌르려 든다. 벚꽃의 부드러운 잎이 날선 기를 담아 날아온다. 비록 막 걸음 배우는 아이처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듯싶으나,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듯 집중하는 눈을 보아하니 실전에서는 망설이지 않을 것임이 틀림없다.
- 천앵 4성, 가지치기
내공 10을 소모해 현실에 아주 잠깐 가상의 벚나무를 한 그루 심는다. 벚나무의 꽃잎들은 천앵의 영향을 받는다.
- 천앵 3성, 귀소
내공 5를 소모해 현실에 구현된 모든 꽃잎을 한 번에 부채로 돌아오게 한다. 이 때 벚꽃잎은 일직선으로 날아온다.
- 수라선 5성, 4식 마공천섬
신성한 천마신의 기운을 유형화시킨다. 부채를 접은 상태로 단검처럼 빠르게 여러번 찌른다.
// 너모 늦어버린 것... ;-; 중원이 친절해용... 형아... -
664 미사하란 (DkCT9HY1nY) 2022. 6. 27. 오전 1:43:18초반에는 다리없어서 걷는것도 힘들어하던 하란이가 축지법까지 배운다니 격세지감인거에용 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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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전 4:10:44셔터 닫을게용.. 오늘은 밤 새우고 출근하는게 낫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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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야견주 (0Jxw8yDpJU) 2022. 6. 27. 오후 1:13:20크아아악 비오고 날씨 꿉꿉한 월요일이다 키앙앙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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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강건주 (DPozIm0L.k) 2022. 6. 27. 오후 1:15:50이벤트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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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gFlXRVWxzA (fxlrH.U.gk) 2022. 6. 27. 오후 2:52:42이번주는 어학 시험이 있어서 진행을 일요일 저녁이나 밤에할 것!
>>667 저녁이나 밤에 올릴게용 홍홍홍~~~ -
669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05:56갱신해용.. 컨디션 이슈에 이어 정신건강 이슈..(오늘 있었던 일이 많은데 메모장 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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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07:17(재하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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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12:55힝잉잉!(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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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14:44오늘은 맛있는 거 드시고 침대에서 푹 쉬시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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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야견주 (9av8./6IxI) 2022. 6. 27. 오후 7: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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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29:57헝엉..헝엉힝잉엉엉..🥺 저도 푹 쉴 테니까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푹 쉬시는 거에용..😭😭 장마니까 건강 조심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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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모용중원 - 재하 (9CilsBsBzQ) 2022. 6. 27. 오후 7:30:19중원은 처음으로, 그의 무공이 사파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고민을 했다. 붉은 도화지에 검은 먹을 부어 혼탁하게 만든 듯한 풍경은 정파의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아쉽게도 그는 마교의 무공을 본 것은 화산논검이 마지막이었다.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검을 들어올린 채 가볍게 검끝을 까딱인다. 나름의 도발이었다.
시큰거리는 손목의 격통 쯤은, 사실 참아가며 휘두를 수 있었다. 요괴를 잡기 위해 스스로 다리를 부수고 팔을 절어가면서도 싸우려 했던 나다. 심지어 요괴도 아닌 산군에게 팔을 물어뜯긴 적도 있었으니 고통을 모를 수가 있겠는가.
그래도 시큰거리는 고통에 눈보다 감각으로, 판단의 영역을 고친다. 등 뒤에서 피어오르는 듯한 나무의 기세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두렵다. 또한 넓게 펼쳐졌던 부채가 길게 접힌 것이 눈에 든다. 그대로, 중원은 검을 땅에 박아넣는다.
모르는 이가 본다면 죽음을 각오한 것인지 착각할 법도 했지만 전쟁을 겪은 재하라면, 또 무림의 격언을 아는 이라면 그 자세가 썩 안심스럽진 않을 것이다. 팔을 길게 뻗은 중원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재하와 등 뒤로부터 내달리기 시작한 벚꽃들을 향해 숨을 고르고 손바닥을 가볍게 펼친다.
퉁, 하고 공기를 쳐내는 듯한 소리가 울린다. 벚꽃 속으로 스스로의 팔을 집어넣곤 그 흐름을 움켜쥔다. 자신을 막지 말라는 듯, 제 주인에게 돌아가겠단 흐름을 어루어 그 위에 올라타곤 자신을 향해 찔러오는 부채를 향해 손등을 올리며 상체를 기울인다. 마치 눕는 듯한 각도로 손을 뻗은 자세에서 기묘한 흐름 속으로 상대를 끌어들인다. 건곤대나이는 단순히 그 흐름을 쥐고 움직이기만 하는 기술이 아니다.
흐름 속에 빠져들어 휘두르고, 그것을 통해 적을 돌아보게 한다. 하나의 공격이 막히고, 또한 자신의 공격이 돌아오는 풍경을 보았을 때 재하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중원은 내심 궁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짧은 행동에 두 개의 초식이 섞였다는 것을 알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 훌륭한 연계임은 맞으나.. "
여전히 아직은 미숙해보였다.
건곤대나이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
676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40:26중원냥이 캐해가 역시 맞았던 거에용!! 앞발로 쥑쥑이 재하를 요리조리 굴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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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강건주 (OPYgglGh1Q) 2022. 6. 27. 오후 7:42:18냥냥펀치 (맞으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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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모용중원 (kdF0ZYOAOs) 2022. 6. 27. 오후 7:42:34예로부터 모용세가는 손톱대나이와 쥐잡이호장신공을 쓸 수 있어 유럽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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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45:26중원이 냥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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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45:51>>손톱대나이와 쥐잡이호장신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다 중원냥이가 최고 귀여운 거에용.. '묘'용세가... -
681 모용중원 (kdF0ZYOAOs) 2022. 6. 27. 오후 7:46:45냥젤리(만지면 비취빔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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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48:37>>681 갸아아아아악
그래도 냥젤리는 포기할 수 없어용 만지고 죽는다(?) -
683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7:49:46((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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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모용중원 (kdF0ZYOAOs) 2022. 6. 27. 오후 7:50:01건곤대나이로 회피에 성공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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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52:24>>684 (삶의 의욕을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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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모용중원 (kdF0ZYOAOs) 2022. 6. 27. 오후 7:53:37고양이는 인간의 삶의 의욕따윈 신경쓰지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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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지원주 (8XBZVrKQi2) 2022. 6. 27. 오후 7:56:51주인님이 집사에게 너무 매몰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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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8:09:08잠깐 처리할 일이 생겨서.. 다녀올게용..(부들) 답레 오늘 안에는 올라가용.. 끼에엑....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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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경의주 (kTNUVas9Xg) 2022. 6. 27. 오후 8:14:45더워용.. 습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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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류호주 (1VSBgywbCg) 2022. 6. 27. 오후 8:38:28둘 중 하나만 하라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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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야견주 (9av8./6IxI) 2022. 6. 27. 오후 9:12:40하하 어림도 없지! 더위도 습기도 두배로!!
갸아아아악 쩌죽는다아아악 -
692 류호주 (1VSBgywbCg) 2022. 6. 27. 오후 9:20:09더블 크로스구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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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경의주 (kTNUVas9Xg) 2022. 6. 27. 오후 9:21:45만찐두빵이 되어버리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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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강건주 (mnCFrTuPdc) 2022. 6. 27. 오후 10:14:44만두 먹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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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야견주 (9av8./6IxI) 2022. 6. 27. 오후 1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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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강건주 (8DydI6AsAw) 2022. 6. 27. 오후 11:38:06아악 결국 결과 못 보고 잠들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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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지원주 (DuCEpU8kb2) 2022. 6. 27. 오후 11:50:06결과...보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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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재하 - 모용중원 (HANjuwL8mI) 2022. 6. 27. 오후 11:52:42검 끝을 까딱일 적 재하는 눈을 잠시 홉뜬다. 이렇게 도발할 줄은 몰랐다는 듯, 도발에 응하겠다는 듯 수줍어하다 다시금 공격을 시도했다. 나무의 꽃잎은 무성하고 부채는 위대한 천마신을 받드는 자가 가질 수 있는 기운을 유형화한다. 그렇지만 검을 땅에 박아 넣는 모습이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위험하다는 감이 섰다. 무림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자는 팔이나 다리가 하나 없는 자요, 어린아이요, 노인이며, 여인이고..
"아..?"
늦었다! 공기를 치듯 퉁, 하고 가벼운 소리가 난다. 그 이후의 일이 하나같이 놀라운 것뿐이라 재하는 잠시 자신이 헛것을 보나 착각할 수밖에 없었다. 내기를 품어 검기처럼 서늘한 꽃잎에 팔을 집어넣는 것도, 부채를 흘리듯 하며 눕는 듯한 각도로 자신을 끌어들이는 모습도. 재하는 작게 숨을 들이켰다. 한 초식에 이럴 수는 없다. 필히 두 개의 초식을 썼으리라. 겁에 질린 듯 놀란 표정은 이내 경외로 가득 찼다. 꿈에 그리던 것을 마주하던 아이와도 같은 표정이었다.
형이라 부르는 당신은 이리도 대단한 사람이구나, 이 중원은 넓은데 당신의 벽이 높다! 대단한 사람이다. 재하는 빠르게 현실로 돌아오려 애썼다. 봄빛 만발한 공격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막아내야 했다. 재하는 황급히 부채를 펼치며 다른 곳으로 팔을 뻗었다. 필히 내기를 품었음에도 바람을 가르는 꽃잎의 소리는 봄날 변덕스러운 바람이 불어 풀이 흔들리듯 가볍고 보드랍다. 완벽히 막을 수는 없었는지 수많은 꽃잎 중 몇 개는 재하의 귀를, 뺨을, 그리고 손목의 옷깃을 가볍게 스쳤다. 몰아친 벚꽃은 일렁이다 사라졌다. 재하는 제 형을 올려다보며, 놀란 마음을 추스르듯 하였다.
"……소생이 귀한 가르침을 배웠사옵나이다. 제가 졌어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며 재하는 손을 모아 고개를 숙였다. 미숙함은 당장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다. 재하는 잠시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지 수줍은 여인처럼 입술을 오물거리듯 하다, 이내 뺨을 붉히듯 하며 눈에 가득히 동경과 경외,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성취감을 채웠다. 순수한 감정이었다.
"저도 언젠가 형처럼 고수의 반열에 들 수 있을까요..?"
- 수라선 4성, 3식 광염
부채를 활짝 펼쳐내 기를 두르고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
699 강건주 (XKzvNINkBc) 2022. 6. 27. 오후 11:54:17글고 보나 경의주한테 부탁할 것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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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11:54:41댕댕이 캐해로 밀리기 시작했어용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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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지원주 (DuCEpU8kb2) 2022. 6. 27. 오후 11:56:55재하 댕댕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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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재하주 (HANjuwL8mI) 2022. 6. 27. 오후 11:58:46제 마음속 동물 캐해는 공작새였는데 중원이 앞에서는 댕댕이가 되는 거에용..
어 지원이랑 동갑이니까 서로 나이 같은거 알고 지원아 하고 냅다 불러보고 싶다(?0 -
70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0:17투표결과
투혼 3
회귀 1
무가대보 4
별그대 2
자미성 2
행운아 2
뜻밖의 문주 1
주시자 2
불요불굴 1
오해와 진실 1
독심가 1
1위 : 무가대보
2위 : 투혼
김캡픽 : 뜻밖의 문주
에 투혼과 무가대보 둘 다 굉장히 세계관에 부합하고 좋은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둘 모두 새로운 장점으로 추가할까 고민이 되네용!
참가해주신 분들에게는 모두 도화전 10개를 드리며 이벤트를 열어주신 지원주에게는 추가로 도화전 10개를!
그리고 참여하신 분들 중 늒네에 속하시는 야견주, 고불주, 여원주에게는 무릉도원 50%할인권을 드릴게용!
우승한 무가대보와 투혼의 작성자이신 야견주와 경의주에게는 추가로 도화전 30개를 드릴 예정이나 1,2위 모두 특성 추가에 대한 논의 후에 지급할 예정이며 김캡이 선택한 뜻밖의 문주 또한 논의가 마무리되었을 때 도화전 15개를 드릴 것! -
70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01:53ㅌ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운 것...
어? 이거 좀 맛있다
그래그래 우리 재하 왜 불렀니 하고 일부러 애취급 하면서 머리 폭풍쓰담하는걸로 놀리는 지원이(대체) -
70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3:11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62
남궁 지원 1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05
모용중원 19
강 건 19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78
청려 28
경의 49(50% 할인권)(+30 이벤트 우승 도화전 지급 예정)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78
야견 80(50% 할인권)(+30 이벤트 우승 도화전 지급 예정)
고불 20(50% 할인권)(+15 이벤트 김캡픽 도화전 지급 예정)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
70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03:36홍홍홍 야견주 고불주 여원주 축하두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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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4:07우선 확정적으로 무가대보와 뜻밖의 문주는 새로운 5돌 특성으로 세계관에 정식 출시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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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4:25다들 너모너모 고생하셨구 뽑히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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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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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6:01시트스레에 올리는 것은 2등을 한 투혼을 넣을지 말지에 대한 논의가 끝나면 정식으로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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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6:14홍홍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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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6:48그리고 막레는 조금 각잡고 써서 조금 걸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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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7:02그리고 5돌 특성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분명히 계실텐데 어...이걸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리세마라권을 제공할지 부분제공할지 하지 않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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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8:03어쩌죵? 제 취향은 뜻밖에 문주인데 저는 지금 모용세가로 하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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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8:32>>714 사실상 이미 뜻밖의 문주를 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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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9:06은원관계도 확실하고
대사건 7이나 8쯤 가면 이제 진짜 뜻밖의 문주를 할테니... -
71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09:10>>713 제가 처음 생각할땐 특성은 부분제공+단점은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오대세가인데 역마살)만 아니면 자유로 생각했는데 캡틴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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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9:15또 무가대보와 뜻밖의 문주는 김캡에게 조정 or 칼질 or 추가 등등을 당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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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0:02>>706 여원주가 아니라 경의주였네용...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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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0:21>>717 이게 지금 올드비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스노우볼이 굴러있는 상황이라 무턱대고 여러분 다 리세마라 하세용~~~하기가 쉽지 않아서 생각이 많아지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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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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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1:13그춍 제가 갑자기 뜻밖의 문주 하고싶어용! 하면 일단 아내부터 류호와 모용세가의 혈겁까지 개판이 되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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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1:27>>722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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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2:00할배 : 자고 일어났더니 뽑은 SSR 손자 꿈이었던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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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2:05그렇다고 기회를 박탈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만약 기회를 박탈한다면 보상을 무엇으로 해야하는지도 고민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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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2:16>>724 모용벽 :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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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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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3:00홍홍홍 야견주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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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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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3:04저는 어차피 박탈일 수밖에 없는 게
중원이에서 천재를 빼면 캐릭터성이 성립을 안하고
모용세가를 빼도 성립이 안되용
무슨 짓을 하건 맛이 죽어버리는 것! -
73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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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3:46>>729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전원 새특성 선택 불가에 그에 따른 보상을 준비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기는 해용
이게 저번처럼 저가형(?) 특성이 아니고 너무 고가다 보니까... -
73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4:41그냥 쓸모없는 궁금한 티미인데 지금 중원이 건곤대나이, 탁발호장신공, 북위검 셋 다 777이잖아용?
이거 할배가 알면 놀랄만한 일일까용 -
73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4:50>>732 근데 저희가 워낙 고인(?)어장이다보니 신입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좋은 아이디어의 특성 세개를 썩히게 되는게 아닐까 또 걱정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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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2:14:59리세마라? 그런 건 없어용 미인이 최고야(현재 삶에 만족하는 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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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5:18>>733 중원이는 애초에 시스템의 힘(?)을 이용해서 보통 그 나이대와 그 경지에서 이룩할 수 없는 무공 경지를 이룩한 상황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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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5:40사실 지원이도 투혼 아니면 잘 모르겠어용
보패(하나 찾으러갈 예정)
장문인(이미 남궁세가임) -
73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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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6:25경지는 어디지?
"절정"
나이는?
"스물 여덟."
무공은?
"비취신공 9성 화석도 11성 탁발호장신공 7성 북위검 7성 건곤대나이 7성 번뇌팔보 3성" -
740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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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2:16:39말래미 달리는 게임에서도 리세마라를 8시간이나 했는데 여기서도 리세마라를 할 수는 없어용..(피눈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겠다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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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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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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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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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7:45아 설마 그래서 할배가 자기는 힘들더라도 중원이는 한 60살 즈음 화경달거다 한 이유가 이 시스템빨 무공철도 999때문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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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8:12>>742 제가 워낙 장기간 동결(???)이었다보니...
우선 김캡의 입장은 전원 새 특성 선택 불가능 및 이에 따른 보상편 마련이며 최대 부분선택까지만 가능한 것으로 보구 있구 다른 분들도 의견 부탁드릴게용! -
74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8:18말.. 이라니까 예전에 경마주 회계 맡은 기억이 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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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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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8:24>>745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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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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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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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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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9:32생각해보면 중원이 초절정 달면 캡틴이 힘드실 것 같은 게
비취신공 10성이랑 탁발호장신공 10성, 화석도 11성 보여주셔야하네용
엌 -
75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9:33>>752 사실 무림에선 무력이 1티어긴 해용
0티어는 뒷배임 더러운 무림세상(?) -
75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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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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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0:521티어는 무력이고
0티어는 명분이죵
명분만 있으면 정사연합해서 마교도 몰아내고 관무불가침도 깰 수 있으니까용 -
75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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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1:15그리고 개인적으로 리세마라 관련해서 입장 말하자면 반대입장입니당....
체험권 혹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
76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1:25오 체험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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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1:36? 잠깐 체험권이면 김캡이 갈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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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1:51그냥 금화 주시면 안되나용?
가장 직관적이고 확실한 보상이에용
우리어장 보유금 0원 너무 많은 것 -
76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2:16아니다
체험권을 드려서 한 진행은 너무 짧고, 한 장면이나 한 전투 동안 특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그런???것은???어떨가용??? -
764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2:21>>761 사-파파파파파파!! (사악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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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22:29홍홍!
뽑히신분들 축하드려용! 그리고 독심가에 한표주신분도 고마워용 저거 하란주 아님(? -
76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2:49>>762 돈이 가장 좋은 방안이지만 5돌 특성을 금화로 환산하기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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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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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3:09아무튼 대련 다섯분만 더 구해용
제 북위검 10성의 재물이 되어주십사(? -
76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3:17>>765 제가 확인했는데 진챠 하란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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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3:37>>763 나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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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3:48>>766 아뇽 어차피 이용권이나 이런거 받을 사람은 받게 해주시고, 아니면 금화 두개나 세개정도면 어떨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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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3:53>>755 이것저것 고민해서 그냥 강해지자! 생각했는데 으으으 고민 되는구만요....좀 더 생각해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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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4:00그러고보니 지원이도 소지금 거의 0이에용
어떻게 오대세가 자제들이 소지금 ㅔ -
77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4:15>>767 ㄹㅇㅋㅋ
5돌 특성은 다들 이게 재밌어보이고 해보고 싶으니까 시작한거고 뽑힌거기 때문에 단순 세계관 내 화폐로 보상하기보다는 이런 특성을 실제로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더 알맞은 보상이라고 보는 입장인거에용 홍홍홍~~~ -
775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5:07제가 야견이었으면 기연으로 어디 은둔고수 한명이랑 사제관계 맺게 해달라고 했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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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25:26그리고 특성 재구축에 대해서는 그닥 생각없는거에용 이미 외다리도 천재도 비급특도 하란이의 일부가 되어버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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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5:29아니면 그냥 소량의 도화전 or 금화 or 체험권
등으로 분할하는 것도 어떨까 싶어용. 올비분들은 금화나 체험권으로 기존 플레이 즐기시면 되고, 뉴비분들은 50% 할인권 들어온 김에 도화전 더 모아서 플레이 기틀 마련해도 좋을거 같고. -
77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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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6:08솔직히 돈 대량으로 쓰는거 석가장 이후로 못 본 것 같아용(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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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6:19전 심지어 소가주인데도 한푼도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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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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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26:58하란이:나 용돈이 없다 금화 하나만 빼줘 내탕금하게
왕사:(째릿 -
783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7:00>>775 앗....아...앙대여...제 스승님은 근육빡빡 성질더러운 주지스님뿐이야.....! (이상한 곳에서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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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7:08>>780 이게 다 유복하지만 가난한 생활을 하며 자라온 김캡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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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27:35솔직히 양조장 턴 고불이보다 돈 없는 사람들 꽤 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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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7:37도화전
금화
체험권
흐으으음...
도화전도 너무 많으면 인플레이션 터지는데 -
78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27:46전 제 아빠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고 정든 삼촌도 묻어버렸는데용?
심지어 제 스승은 제 아빠였어용! -
78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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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8:56도화전은 좀 에바인 것 같은데 흐음
신입 한정으로 1성짜리 무공 하나 뿌린다던가? -
79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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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29:52김캡은 어...세계관 내에서의 이득보다는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쪽이 좀 더 우리의 취지에 알맞을 것 같아서 체험권 혹은 스킬화를 보상방안으로 제안해볼까 해용!
화폐는 애초에 잘 안쓰여서 보상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고 도화전은 얼마가 적절한 보상금액인지 정산하기가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보니까...
5돌 특성을 도화전으로 환산하면 한 몇 백개는 될텐데 홍... -
79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0:18아니면 보상에 도화전보다 그 저희 아주아주아주 튼튼한 대도처럼 보물은 어때용?
예전에 크오때 천뢰자나 황룡갑 얻은 사람들은 잘 쓰는데 신입분들은 이거 없으시니까용! -
79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1:23양심고백 : 솔직히 새 칼 쓰고싶어서 그랬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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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1:26체험권과 스킬화 2개로 보상안을 내놓되(???) 체험판은 그 특성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1회용으로 사라지고 스킬화(=무공화)는 흑호난지평정처럼 계속 가지고 있되 위력은 기존 특성의 열화판으로!
생각해봣서용! 다른 분들도 의견 부탁드리는 것 -
795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1:37사실 천뢰자도 이름있는 칼일 뿐 효과가 안 발동하고 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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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2:09>>794 스킬화라는게 1성 무공 맞죵? 그럼 전 좋다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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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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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2:20>>792 이건 그냥 크오를 한 번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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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2:23황룡갑 : 밥값 자주 함.
대놓고 검기도 막아주고 있음
천뢰자 : 정의ㅋㅋㅋㅋㅋㅋ나는 그런거 모르셈(후비적) -
80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2:31>>79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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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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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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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3:26저 근데 정파에선 사파처럼 하는데 사파에선 정파처럼 해용
상혜연이라고.. -
80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4:05뭐 새 시트 들어오면 크오 한 번 더 해보죵!(?????(미래의 김캡 :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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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4:05흑호 설명: 대충 일발역전경지무시로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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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4:35근데 저희랑 크오할만한 어장 수...적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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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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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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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5:41그나마 한다고 보면 한 곳이랑 또 하게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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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35:45>>803 그럼 마교를 하시면 어떻게 되는...? (기대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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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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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6:11>>810 소심한 전도쟁이가 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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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6:41새 어장도 새 어장이지만 무언가를 받아와서 쓸만한 어장도 적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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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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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7:11무언가를 굳이 받아올 필요는 없이 그냥 상대측이랑 논의하면 되는 문제기 때문에 그건 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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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7:18제 기억상 장르가 너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할만한 어장이 이미 한 곳이 3군데 안 한 곳이 1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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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7:24일상물 어장에서 RPG-7 받아와서 천마신의 은혜로!! 하면서 쏠 수는 없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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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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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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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8:34>>814 이하명이라고 제가 아직 이 어장을 잘 모를때 낸 캐여서 그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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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8:58우리가 크오를 어디랑 몇 번 했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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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39:12뜻밖의 문주는 1성무공 대체 뭐가 나오는 것?
얘 청지기야! -
82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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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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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39:47영웅서가랑 하고
헬퍼즈랑 하고
지금은 없는 솔라시스템이랑도 했었고.. -
82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39:51투혼 특) 로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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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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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0:19영웅서가는 한 번 갈아엎어져서 새 어장이라 봐야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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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0:30맞다 솔라시스템하고도 한번 했죵
거의 1년...반...전쯤에 한 것 같은데 -
83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0:463번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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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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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1:16놀라운 점 : 저 크오 세번중 중원주 제대로 참여한 크오 하나도 없음 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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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1:28>>832 현생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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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1:43>>828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넘버 2를 달고 있기 때문에 새 어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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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2:28솔라시스템이랑 크오는 2020년 11월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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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2:39>>835 하이드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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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2:52>>836 제 기억이 정확했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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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2:53와 그때면 제가 구남친한테 차인 즈음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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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43:13무림비사 역사 짱 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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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3:48어이 신입 앉아봐라
제 아비를 묻어버린 소가주의 시작은 국을 씹어먹으려다 국그릇을 박살낸데서 시작한다. -
84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3:52제 고등학생 시절을 여기서 보낼 정도니까용
어쩌면 재수or대학까지.. -
84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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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4:29>>843 수능공부 180일해서 의대를 갈 정도면 전 여기 없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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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4:43마지막 크오가 11개월 전이니까 슬슬 크오를 해봐도 될 것 같기는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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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야견주 (V1ZzTp5i/w) 2022. 6. 28. 오전 12:44:44여튼 캡틴이랑 지원주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출품작 만드느라 다들 수고하셨어용!!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그럼 저는 내일을 위해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굿나잇! -
84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4:57수능공부 860일하면 하늘대는 갈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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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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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5:12굿나잇이에용 야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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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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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5:34?? 전 지금 방학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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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5:42>>847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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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6:11바람난 구남친에 소주까며 한탄하던 저는 어디가고 소주꺾으면서 거래처 명함 돌리는 제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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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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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6:31>>853 (토닥토닥)
다사다난한 중원주 연애사.. -
85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6:32시즌 아니라서 느긋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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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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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6:46웨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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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7:18여름 특 : 한가함
겨울 특 : ㅋㅋㅋㅋ장부좋아하냐?
봄 특 : 장부 연장선임
가을 특 : 장부 볼 준비해야함 -
86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7:40일단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고 크오를 할지말지 고민해보면 될 것 같구
어 크오를 저희가 하고 싶어도 크오 구하는 스레에서 놀랍도록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으면 못하는것 아닌가용? -
86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7:46겨울 특: 지원주가 한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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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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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8:15참 저 궁금한 거 있어용
예원이 대체 중원이를 어떻게 보는거죵??? -
86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8:16>>860 그래도 한군데는 관심을 갖지 않을까용(막연하면서 근거없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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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8:24>>861 이번 겨울은 서해바닷바람을 맞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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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8:43>>865 질수없다 전 일본으로 갈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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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8:55>>862 그거 저 썰풀고싶은데 푸는순간 제 회사랑 제 직급까지 까발려질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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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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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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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49:24이번 겨울에는 대충 어디 산업단지에 있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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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49:39>>868 아마도(옆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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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49:50저라면 그 지역 맛집탐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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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0:04>>871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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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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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0:30일단 크오는 새 시트 들어온 다음에 논의해보죵!
크오 재밌었는데 홍홍 -
87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0:34여기 배달시키려면 배달료 6500원 찍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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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0:43근데 셋다 mbti p라서 까딱하면 파토날지도(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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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0:53>>874 헉 해외여행 좋겟서용 김캡도 어무니랑 가을쯤에 교토가자고 꼬시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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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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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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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1:19해외여행.. 중동.. 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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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1:33>>879 고인물 어장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정화를 시켜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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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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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1:45>>881 앗쌀라말라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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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1:52대충 그놈이 그놈처럼 수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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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1:55>>882 팩트가 아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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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2:01>>883 그럼 그냥 엥쁘삐인것 아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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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2:11모용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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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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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2:24>>887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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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2:50아 캡틴 저 궁금했던게
북위검 10성도 초절정 찍어야 열리나용?
건곤대나이랑? -
89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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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3:31>>891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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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3:41오늘의 충격진실
중원주 i임 -
89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3:53>>894 ? 알고 잇엇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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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4:11>>892 저도 친구들이 네가 e라고??? 하긴 했어용
근데 시간 지나니 넌 엔프피 맞다 함(대체) -
89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4:13>>895 한번도 말 안했는데 어케알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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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4:28>>894 중원주는 intj일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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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5:14intp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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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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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5:54저 처음에는 신난다 했는데용
제 연차랑 직급이 이제 슬슬 어디 돌아다닐 때는 지나지 않았나용?? -
90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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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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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57:40>>903 홍홍홍홍홍!
근데 대부분의 사람이 상판에서 오너 모습이랑 현생모습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고 -
905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7:41저 출장 처음갈땐 무림비사 없었음.
무엇보다 그땐 일단 이곳을 벗어나는 게 해방감이 들었으니까용.. -
90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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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8:27근데 출장나가서 뉴스 세번타고 기자님이랑 오빠동생 하게된게 아직도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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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9:03김캡에게 있어서 기자의 이미지)왜인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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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59:05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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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59:08하지만 어느 e라도 제 최근 3년을 보여주면 빡치지? 않을? 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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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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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59:33>>910 "금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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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0:05자자 이제 현실얘기는 그만하고 스레 얘기를 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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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0:13저저번달 출장비랑 이것저것 합쳐서 1136만 벌긴 했어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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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0:36(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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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0:51스레 내부의 이야기...
결혼식은 클리어 조건이 뭔가용? -
91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0:59무사히 결혼식을 올리는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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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1:17말만 들으면 제일 쉬워보이는 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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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1:49하란주는 크오 어떡계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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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1:57??? 아니 마교에서 사절을 보냈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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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2:01사실 슬슬 활약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긴 해용..
뭔가 임펙트 있는 한 일이 북적나이트 이후로 2년이 다 되어가서 좀 가물가물하니까용 -
92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2:21>>921 전쟁?(무림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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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2:44그래도 화경 둘 앞에서 잠깐 살기 맞고도 버틴건 업적 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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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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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3:18>>922 지원주가 지금이라도 버선발로 마교 환영하면 바로 전쟁나긴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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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3:42전 쟁 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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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3:50아니 근데 마교는 제가 어쩔 그게 없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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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3:59지금...어떻게 할지 고민이긴 해용
지원이 혼자면 노빠꾸로 마교는 출입금지!!! 할텐데 중원이랑 재하가 엮여있어서 난장판 만들면 다같이 휘말려버림(흐릿 -
929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04:03크오라... 지금 크오 할만한 곳이 영서2랑 붉은바다...인가용?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이 하란이한테 중요한 시점 같아서 본진행으로 죽 가고싶기도 하구용....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
93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4:21>>927 중원주는 항상 무림의 일을 현대인의 뇌로 해결하려해용!
가끔씩은 무림뇌로 해결해보셔야하는 것! -
93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4:44>>925 여원이는 무슨 죄에용(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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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05:00전쟁....전쟁......
남해용왕의 제관을 쓰고 팔룡방과 전쟁을 벌이겠다(??? -
93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5:01근데 어쩔 수 없는 게 제가 하북팽가나 사천당가였으면 그러는데 제 세가가 모용세가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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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5:16>>929 저도 아직은 시기상조같긴 해용
구체적으로 7월 20일 전까지는(?) -
93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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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5:36>>931 형 잘못 만나서 절정하이패스권 끊는 뭐 그런?(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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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5:44결혼식에 시트캐가 넷이나 엮이니 머리가 좀 복잡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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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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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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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6:41사실 지원주. 이거 간단한 방법은 그냥 사절한테 인사는 받음 근데 우린 너 더 보기싫으니 가셈 ㅎㅎ 하는 게 무림뇌식 해결법이긴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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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06:43ㅋㅋ(이것은 같은 마교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개꿀잼이라 짼 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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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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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7:26이게 다 마교 내부 정치상황이 조명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다~~~이거에용!
재하주는 크오 어떡계 생각해용? -
944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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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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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8:15결국 결혼식의 주인은 지원이니까용.
손님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다에서 명성에 흠은 가겠지만 결혼식 손님이 손님이니만큼 정파에 명분을 챙길 방법이에용. -
94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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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재하주 (3NR440Jjxk) 2022. 6. 28. 오전 1:08:42크오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닌데...
지금 활동하는 어장은 대다수가 일댈이고 그나마 크오라 할 수 있는게 단 두~세 어장 뿐이라서.. 종강-방학 시즌에 새 어장 많이 생기면 그때 해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해용..(참치 봄)(안 봄) -
949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09:02>>938 저 초큼 진지해용 언젠가 말했던 심법2개가 열리면 남해용왕심법 확보해서 남해용왕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지 않?을까용?
확보할 수 있다면 말이지.. -
95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9:02>>948 슬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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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09:25>>946 솔직히 지원이는 명성에 큰 관심이 없어서 상관 없긴 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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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09:43>>949 이번에 흑천성 시트캐 신입 분이 팔룡방이나 혈검문 걸리면 한 번 작당모의를 해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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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09:53하시겠다면 참모역햘은 제가 해드릴 수 있어용.
중원윅기가 당신의 편이오 -
954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0:27>>953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루트가 있을까용(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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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0:38>>954 전쟁!(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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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1:01전쟁나면 저기있는 다른 레스주들도 즐길 수 있죵(직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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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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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1:28전쟁특)김캡이 갈리긴 하지만 김캡도 재밌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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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1:56>>956 무지성 전쟁...할까 싶기도 하고
재하랑 관계도 개꿀잼되고 중원주도 공 세울 수 있고 여원이도 절정 프리패스 끊을 수 있고 지원이 서사도 맛있어지고 지원주가 아주 좋아하는(?) -
960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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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1:59여러분 2년 넘게 무림비사하시면서 느끼신게 있지 않나용?
뭣보다 일단 재밌는게 짱이다~~~~이거에용!!! -
96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2:17솔직히 전쟁반대 전쟁반대 하기는 했는데용
어차피 사천당가가 마교랑 싸우다가 조지면 어차피 요녕까지 오려면 시간도 걸리겠다 나쁘지 않겠단 생각은 해용
해봐야 망하기밖에 더하겠어용 -
96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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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12:52골때려도 재밌으면 장땡이다.
하고싶은건 일단 해봐야한다. -
965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3:07>>960 남해용왕심법은 일단 루트가 정해져있는거라서 홍홍홍~~~
남해용왕제관은(왜인지 독일제관 같음) 다른 방법으로도 획득할 수 있는거에용! -
966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3:14참 저 집에다 진법 신청하면 받을 수 있을까용?
그리고 류호가 배운 저 대집단 소집단 중원이도 아는건가용?? -
967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3:19전쟁내는 법: 지원이가 개빡쳐서 칼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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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3:57제가 지원주라면 현재 결혼식에 와있는 모든 레스주들과 어떻게 해야 제일 짱짱 재미쓰까? 하고 논의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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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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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4:34아니 뭐 칼질까지야..
저기 사천제일검한테 가셔서 저기 마교가 사절보냈다고 하시면 일단 선빵은 성립할걸용? -
971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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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4:49>>97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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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5:02>>970 지원이는 그런거 몰라용(무림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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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5:09어 왜 새스레 세울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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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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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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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5:40제가 해드려용?
모용세가는 몰라도 모용중원은 돕겠다고 하면 사천백 성격상 고마우면 고맙다 하지 됐다고는 안할걸용? -
978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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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6:22>>977 그럼 전쟁으로 결정나면 부탁드릴게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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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6:27광해방검진 말고 다른건 안주나용?
소가주인데 방진이 너무(우울) -
981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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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7:21>>980 ??? 광해방검진 원래 가문비전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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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7:26재하주랑 중원주는 결혼식에서 하고싶으신게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한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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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18:05>>982 앗 모용하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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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8:09근데 지원주 그건 생각하셔야해용
지금 마교 구도상 1소교주가 완전 대빵먹고 있고 나머지를 다른 애들이 먹고 있잖아용.
근데 쟤네 보낸 거 보면 1소교주파는 아니에용. 저번에 3소교주였나 그쪽 파벌 애들로 보이거든용?
잘못하면 저희 좋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쪽 제일소가주를 저희가 파워풀하게 밀어줘서 균형 무너질 수도 있는 건이에요 -
98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8:42>>98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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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9:001소교주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게 압도적인 우위가 아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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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9:03아뇽 광해방검진 말고 다른거 없나 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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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19:30>>988 있기는 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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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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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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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07근데 왜 그건 안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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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0:35기마진법...이 중원이한테 필요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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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0:48그냥 빨리 끝내버리시고 다들 대사건 참여하게 하는 것도 존잼일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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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1:03그러고보니 모용세가-개천궁 커넥션이 현재진행형인가? 으르신이 궁 내부에 감시를 두겠다 뭐라 했던 것 같은데 묘사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거에용 지금 둘이 무슨 상황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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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10다음 대사건은 바로 시작안하고 결혼식 소사건 끝날 때 까지는 전간기마냥 쉬어가는 시간 가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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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모용중원 (SZECFuNfRg) 2022. 6. 28. 오전 1:21:27>>993 탁발호장신공 말도 타니까 언젠가 북방철기대 운용할때 쓸모가 있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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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1:34>>992-993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
999 지원주 (5022h63G6c) 2022. 6. 28. 오전 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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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gFlXRVWxzA (9Ga83.nhLE) 2022. 6. 28. 오전 1:21:55>>995 한 번 궁 내부에서 내정하시면서 확인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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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미사하란 (mxZM4wTRsw) 2022. 6. 28. 오전 1:22:38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