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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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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내가 신더를 이겼다!!!!

헤에에 그런가
그럼 내가 대가를 주면 수면 꼬박꼬박 취하기 가능이야 종달새 씨?

TS물의 왕도같은 전개는 일어나지 않는 건가
재미없어라!

크아악
오늘도 난 죽었어를 피할 수 없군

저 놈 흥정을 하고 있어

왜 제 식욕과 수면욕을 가지고 흥정을 하는 겁니까...?
들어는 보죠.

그리고 챙겨먹고 싶어도 일도 바쁘고 입맛도 없을 때가 잦습니다.

내가 또 한 흥정 하지

만약에 종달새 씨가 앞으로 꼬박꼬박 수면을 취하면
고양이를 주겠다

험이던 혐이던 아니 상식적이잖아요? 연령적으로는 아직 열살이기도 하고!!!

파크씨에게는 신더 살해 의혹이 걸려있습니다. 이대로 서까지 동행해주시겠습니까?!!! 아저씨 체포!!!

왕도적인 전개라... 아니 역사의 억지력을 생각해본다면 우연한 계기로 비스무리한 감정이 생긴다거나 하는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솔직히 지금은 엔딩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피곤해서...

아, 그건 어쩔 수 없네요!!! 당장 사직서 쓰고 쉬러 가세요 좀.
그거 병이라구요?! 그러다가 과로사 하는겁니다!!!
블랙인 회사는!! 고발의 대상에 불과하다 이겁니다!!!!!

으아아악 나는 잘못이 없어!!!!!

엔딩이 대체 뭐길래 그렇게 엔딩엔딩 하는 거야?

그건 자백할때까지 고문할테니 문제없습니다!!!

아, 엔딩이요? 야하하하~ 그게 말이죠? 일단은 제가 한게 미소녀 게임에 히로인으로 전생한 거기는 하지만 원작은 제법 충실하게 RPG요소도 있었단 말이죠? 평범하게 스토리도 좋은 편이었고...
우선 최악의 경우 세상이 모조리 멸망합니다. 스케일 크네요~

뭐야 엔딩 집착자같잖아

파크가 날 죽였어
영매!! 영매!!

흥정이 성사된 시점부터 뭔가 이상하긴 한데

저희 회사에서 고양이 키울만한 곳 없습니다. 그리고 길게 자봐야 30분이 최댄데 깼다 잠들었다 반복하면서 8시간 채우고 싶지도 않습니다..

퇴사가 곧 죽음인 곳에서 사직서는 무리입니다. 과로사는 괜찮습니다. 알아서 적당히 조절하고 있으니까요.

멸망까지냐고
세상에

10시가 다 되어가나
신데렐라는 슬슬 일찍 사라질 시간이야

뻐-킹한 엔딩이잖아 (검열)

어째서 미소녀 연애시뮬에 아포칼립스 엔딩을 넣는 거야!?!?! 제작사 정상인가?!?!?!?

기절시키면 8시간도 잘 수 있지 않을ㄲ...
그리고 진짜 고양이 아냐. 마붑고양이야. 종달새 씨가 회사에 데리고 가도 되는 고양이라구.

신더렐라 바위-

야하하... 그러게요~ 어린애들한테 맡기기에는 조금 그런 일입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려면 세계의 상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말이죠!!!
제작사가 정상이냐 아니냐고 하기엔 저한테는 지금 현실이니까요?! 뭐 설정집 전부 가지고 있었으니까 대충원인은 알고 있어요 저는!!!

뭐 그래도 배드엔딩으로 가는 건 히로인들의 호감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망했을때나 그러니까요?
적어도 하루토씨에 대한 제 호감도는 제법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아니, 그거 1000%사축이나 하는 말인데요?!
주로 전생에 제가 많이 했던 건데요!?

세계의 상태라... 뭐 세계는 지금 불안정하다- 같은 느낌이려나?
쿠소게가 현실이라니 너도 고생이 많구나 키린린

어, 그럼 네가 히로인이 되면 세계멸망은 신경 안 써도 되는 거 아냐?

수면은 원해서 하는것이지만 기절은 강제 셧다운 아닙니까...?
마붑 고양이는 또 뭡니까. 그리고 고양이는 좋지만.. 제가 신경써야 하는것들 중 한가지를 더 늘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거야 저희 관리직들은 관리자의 도구니까요. 사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ㅎㅇ
님들 뭐함?

안녕하십니까. 피아니스트 씨.
지금은 일 중입니다.

불안정이고 뭐고 스토리 대로 간다면 저희들이 졸업하기 2년정도 전에 마왕이 부활합니다!!!
뭐 못막으면 끝장이지만 나름 하루토씨는 혈통이 좋으니까요!!! 저나 하루토씨나 그거때문에 여러모로 있어서...

엣, 아니아니, 그렇게 쉽게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보다 저는 어느쪽이면 금태양 포지션 아닙니까?!

하지만 잔다는 결과는 똑같은 거 아닐까?
어 그러니까- 사료도 줄 필요 없고 배설물도 안 치워줘도 되는... 고양이일까? 츄르는 먹지만.

대충 마법으로 만든 고양이라고 생각해줘. 죽지도 늙지도 않는.

피아니스트 ㅎㅇ
겜하는데

피아니스트씨 안녕하세요!!!

사축이라면 노조라도 만들어서 혁-명해버리라구요

이야 마왕이라

진부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진부하지 않은 이야기가 튀어나와 버렸잖아;
그래서 그거 막을 방법은 있는겨?

TS 당했으면서 어째서 금태양 포지션을 고집하는 거야

매일매일 8시간 기절은 하고 싶지 않군요.
...마음은 키우고 싶지만 이성은 거절을 외치는군요. 팀장답게 이성을 택하겠습니다.

혁명 하기도 전에 머리에 처분탄 맞고 죽을겁니다.

뭐 간단히 말하면 영혼의 격이 마왕과 동급인 사람이 대적하면 됩니다.
이런 부분은 고전이란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애초에 전직 용사일행인 부모님들의 딸이기도 하고 격 자체는 비슷합니다만...
그것이, 용사라는 것은 신이 만들어낸 영혼이 기억을 잃은채로 환생을 하는거라!!!
야하하... 아니 TS당했다고는 해도 기억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뭡니까 그 회사 인권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역시 절제 EX급이네...
뭐 그럼 나중에 키우고 싶으면 말하는 걸로-

그러니까, 그 용사가 하루토인가 하는 친구다- 이 말이지?
TS당했으니까 그 몸으로는 금태양 포지션은 무리잖아. 포기해.

저희 관리직에게 인권이란건 없습니다만

인형으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으니..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난 좀만 게임하러 가볼게-

뭐 결론만 말하면 그렇네요~ 실제로도 하루토씨의 성장속도는 엄청나게 빠른 편이기도 하고...
게임이랑은 다르게 레벨을 확인할 수 없으니 무슨 기술을 가졌는지는 모르고 있지만요!!!
그래도 용사라는 건 아버지한테 직접 확인했으니 문제 없습니다!!!

엣, 아니 뭡니까 그렇게 부드럽게 말해도 그냥 미친 회사인거라구요?

들어가십쇼.
저도 5분 후에 관리작업 들어가야하니.. 슬슬 준비해야겠군요

아 다들 안녕히 가세요!! 저도 슬슬 가야겠네요!!!

미친 회사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래 다니면 익숙해지니까요.

이제 월요일이네요
좋은 새벽이에요

좋-은 새벽-
하늘을 둥둥 떠다니고 싶은 시간이네.

지금 시간에 하늘을 떠 다니면
...뭐라고 할까 비행기가 놀랄 것 같지만서도 말이에요
그래도 탁 트인 밤하늘을 심해 유영하듯이 돌아다니는 건 응

아무튼 안녕하세요 흑백풍경씨

좋은 새벽입니다...

그러게. 어두워서 보이지 않을테니 갑자기 비행체가 나타나면 큰일나겠네.
더 하고 싶어졌어.
가끔은 은하수 헤엄치는 것도 좋지이

좋은 아침, 종달새.

종달새씨도 안녕하세요
오늘 끼니는 잘 챙기셨나요?
(치즈말랑고양이인형으로 카메라에 앞발 꾹하는 영상!)

아침이 아니라 새벽 아닙니까? 아무튼 안녕하십니까 흑백 씨.

네에, 잘 챙겼습니다. 그니까 빨리 인형..

아니 비행기한테는 악영향이지 않을까

은하수에서... 으응
우주의 안개가 되어서 은하수의 일부가 되어 같이 헤엄을 치는 것도 좋구요

새벽?

지금 일어난 거 아니었어? 그게 아니라도 지금은 오전이니까 아침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제가 이 시간에 잠을 자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악영향이니까 해보고 싶은 거지 '-')d
비도덕적인 행동이 가장 스릴 넘치고 재밌잖아.

좋은 아침, 라이라프스.

[차원 택배-치즈말랑고양이인형!! 크기는... 큰 친구가 아니에요 <:3 -종달새]

네에
약속한 치즈야옹이랍니다!

라이라프스씨 안녕하세요
네 새벽이에요

생활 패턴이 엉망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시간에 잠에서 깼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아니 전혀 딱히요...?
악영향이니까 안 하려고 하는걸요 저는

놀러왔어~
(솜사탕 사진)

새벽에 아침이라
옛날 사람들이나 쓸만한 말인데

귀여워라..
감사합니다. 침대 위에 놔둬야겠어요

제 생활 패턴이 엉망입니까..?
좋은 새벽입니다. 디디씨, 라이라프스 씨.

딛딛씨 안녕하세요
앗 축제같은 곳이려나 잘 노셨으면 좋겠다

? 라이라프스씨네 차원은 구분이 없나요

(큰 치즈야옹이말랑인형이 핫팩을 껴안고 있다!)
야옹!

응 확실히 제 3자가 봐도 엉망이죠

완전 동양풍! 퇴마사에겐 역시 이런 곳이 어울리지!
유령들.. 아니아니 AI들도 많은 거 같은데.. 죄다 가면을 써서 못 알아보겠네.

서양에서도 엑소시스트 분들은 꽤 있겠지만서도
앗 가면을 쓰면 못 알아보는 특징인 걸까

저에게 일상인 것들이 남에게 엉망으로 보이는건 뭐라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커다란 야옹이.. 으음...

가면 축제입니까? 즐겁겠네요.

얼굴까지 다 가리니까?
참가 규칙이 눈을 다 가리는 가면인걸?
뭐, 그거 말고도 마음대로 아바타를 바꿀 수 있다거나 하는 것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난 구분이 있다는게 더 신기한데
그럼 태양도 있고 낮도 있냐

보통 사람들은 적어도 하루에 두 끼니는 챙기고
잠을 적어도 5~6시간은 자니까요
이렇게 지내도 주말에는 9시간 10시간씩 주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응

커다란 야옹이는 내일도 밥 잘 챙겨먹을거지이 하고 물어봤어요

얼굴까지 다 가리는 거면 얼굴에 뭔가 특징이 있는 걸까요

네
태양도 있고 낮도 있답니다
...라이라프스씨네에는 태양도 낮도 없나요...?

당연히, 태양도. 낮도 있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지하라 볼 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글세.. 오늘은 약속한게 있으니 챙겨먹긴 했습니다만..

큰 고양이가 내일은 그래서 안 먹을거야아 하고 꼬리 팡팡 한 것 같아요

AI는 눈 사이에 문양이 떡하니 그려져 있는 걸..
가려야지 암요암요

뭔데 낮이 없냐?

안먹으면 안 와줄 겁니까..? 하고 어딘가의 팀장이 물어보는군요

그렇구나
뭐라고 할까 신기하네요 응
어떤 문양이길래요?

그거 부럽네
여긴 밤만 계속되거든
아주 빌어먹게도 말이지

큰 고양이가 어제는 3일간 밥 열심히 먹겠다며어 했어요

...대체 무슨 세상이에요
식물은 잘 자라요...?
무슨
지금 상황은요

그건 AI마다 다르긴 한데..
보편적으로 동그란 모양이 많아

흑주냐?
참 곤란한 세상일세

야옹이가 귀엽기만 하면 됬지 왜 그렇게 기억력이 좋답니까

으음... 끄으응....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식물? 식물이야 잘 자라지
상황은 뭐 늘 똑같지
밖에 야수들이 돌아다니고
안에서는 또 인간들끼리 싸우고

빕비빕비비빕비비비비ㅣㅣ비비비빕비비비비비빕비비비빕

큰 고양이가 노력하기야 약소옥! 이라고 전해달래요
(사진, 말랑인형의 핑크한 앞발이다!)

보편적으로 동그란 문양이에요?
사람들 중에 일부러 그런 문양을 쓰지는 않겠죠
다른 세상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야기 듣고 싶고 그렇네...!

식물이 잘... 자라는구나
그건 와중에 다행이라고 할까

인간들은 또 왜 싸우는 걸까요...
얼마나 이 극야같은 현상이 이어진 거에요?

블랙씨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고장나셨나요?

고장난 사람 눈에 고장이 보이는 거 아닐까요?
멈머는 고장나지 않았어요
그건 에트와일러 마음 속의 고장 아닐까요?

일단은 그렇지!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눈 사이나 이마에 있지 않고 손목에 있거나 눈 밑에 있거나 다양하긴 한데.. 뭐 현실에선 그런 문신들이 유행이니까 딱히 구별은 안되는 편!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이마에다가 아주 조그마한 역삼각형 문양을 그려놓았다..라고 하더라.

문양의 모양이라 하면 일단 동그라미가 베이스지만 세모 네모 별 마름모.. 진짜 끝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어.

왜 문신해?
예쁘라구?

ㅇ...
..........
약속

냔냐한테 지다니 실망이야

그렇지
문신을 하면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드니까
..일단 나도 눈 밑에 물방울 모양이 새겨져 있고

눈 밑에?
으응
세수할 때 불편하겠다
세지는 기분이야? 왜? 문신을 하면 문신이 대신 공격해줘?

신제국 황제가 후계자도 없이 뒤져서
귀족 나부랭이들끼리 싸운다던데
어디선 내전도 일어나고
나야 모르지
한 1800년 정도?
그것보다 더 오래됐을수도 있고

#잠이 덜 깨서 특별해진다를 강해진다로 봤습니다내가미쳣지
막줄 무시해주세요

채셔씨가 제 고양이 해줄거 아니잖습니까?

황족 친척 없어? 삼촌이라던가, 으응

저런
저는 그저 갑작스럽게 비빕ㅂ빕 하고 오시길래 걱정을 한 것일 뿐인데
슬프네요

문신은 응 개성을 나타내는 것 중에 하나기도 하니까요
딛딛씨도 물방울 모양이 있구나

큰 고양이가 그러면 이틀만 더! 라고 전해달래요

난 냔냐가 싫어
으
당연히 안 해주지
당연한 거 아냐?!?
그래도 난 냔냐가 싫으니까 빽짹이는 냔냐한테 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지워지진 않으니 걱정 말라구★
혹시 마음이 바뀐다 싶으면 레이저로 지져서 없애는 것도 가능

이틀이면 괜찮습니다.
핫팩도 꼭 주셔야 해요

저런, 이미 빽짹이는 냔냐한테 졌습니다만.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채셔는 원래 등장할 때 이상한 소리를 내요
걱정해주다니 멈머한테 정이 들어버렸나요?

레이저?
#중세시대사람입니다

...세상에
낮이 그렇게 많이
...낮이라는 개념이 그래도 역사엔 기록되어 있군요

인간사 1800년 정도의 흐름이면 적어도 내전은 곳곳에서 일어날 정도라고 생각해...

빽짹이 실망이야
가뜩이나 저번에 검삭이 사진 안 줘서 실망했는데 완전 실망이야

아
레이저 모르는구나

작은 광선으로 문신을 지지면 안전하게 사라진다는 뜻이야 채셔!

정보팀장에게 정보 유출이라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큰 치그말랑고양이인형이 말랑따끈한 핫팩 껴안고 고개 끄덕하는 영상!)
네에!
약속이에요

습관적으로 걱정한답니다 블랙씨
등장할 때 이상한 소리를 낸다는 점은 잘 알아둘게요

문신 지우는 시술 아프다고 하던데...

우리가 서로 전혀 연관없는 세계에 살고 있단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다른 차원인데 정보 유출이 무슨 상관이람

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자꾸 고양이 인형에 팔려나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착각이겠지요.
아무튼.. 이틀 정도면야. 예, 해 보겠습니다.

난 해본 적은 없는데
지인 말로는 처음만 좀 버티면 그나마 낫대
..정 싫다면 아예 그 부분만 마취시킨 채로 한다든지
그거 비슷한 거야 내시경

그거 화상이잖아
난 싫어

서로 전혀 연관없는 세계라고 해도 지킬 건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지지지지ㅣ직
그렇다고 불이 붙진 않는다구
살짝 아플 뿐이지

에디는 나보고 준다고 했었는데
빨리 혼내

oO(레이저가 무기로 쓰인다는 사실은 당분간 비밀로..)

그게 화상이야
불 안 붙어도 화상은 입어
고기를 직화로 구워야만 구워지는 건 아니잖어

....?
정말입니까?

다 보이거든 이 기지배야?

응
내가 그때 에디한테 삐져서 거절했지마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고양이 인형은 커다란 설득력을 가지지 않을까
응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달새씨

...뭐라고 할까 피어싱도 못 하겠어서

oO(쳇)

직화 구이말고도 찐다든지 열을 서서히 가한다든지 방법이야 많지 지지ㅣ지짖ㄱ

에디씨가 엔케팔린도 빼돌렸잖아요 그러고보니

햇빛에도 화상은 입으니까...

아 갑자기 고기 먹고 싶다
여기 음식점 없으려나

완전 나쁜 습관이라구 생각해요
고쳐야 한다구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게 화상이라고 이 기지배야

마쟈
쥐새끼한테 줬지
왜 나한테는 안 주는지 몰라

.............

.................................
그렇단 말이죠...

아니 주지 마세요 아무튼간에
여기 미성년자도 있는데 유해하다구요

응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앗 어떤 고기요?

야키니쿠
원한다 격하게

근데 여긴 현실이 아니잖아? 안될거야 아마
으 조금만 더 있다가 로그아웃 해야지..

응!
그랬어!
완전 불량 직원!

[차원 택배-야키니쿠 1인분 한 상-Dddd]

시트리씨는 사랑을 받고 싶은데.

완 전 나 빠
남의 의견 안 듣는 습관도 나빠요

직원에 대한 징계 여부는 징계팀의 권한입니다만..
일단 말이라도 들어보는게 좋겠죠. 제보 감사합니다.

아 깜짝아
이상한 메세지가 떠서 로그아웃 해보니 웬 상차림이 와 있네
뭔진 모르겠지만 잘 먹으마

저기 다정한 애들한테 가서 받어

저기 시트리씨
이름 입력좀요

미안하단다. 디디쨩.

웅! 고자질 잘 했으니까 엔케팔린이나 검삭이 사진 주세요

시트리씨는 왜 그렇게 제 이름에 쨩을 붙이시는 건가요
자꾸 그러면 저도 시트리땅이라고 불러드립니다?

좋은 새벽입니다 시트리 씨.

음..
슬슬 퇴근해야겠네요

그야 모두 스위티하기 때문이란다♡ 시트리씨는 어떻게 불러도 괜찮고 말이지.
종달새쨩은 퇴근 잘 하렴.

시트리씨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견해 차이가 생긴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응
적어도 마약은... 유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도 하구...
그래도 없는 자리에서 말하니까 미안하네요
으음...

싫습니다. 체셔 블랙 씨.

네, 감사합니다. 시트리 씨.
퇴근하고.. 씻고.. 바로 자야겠군요. 피곤합니다..

좋은 퇴근이에요
푹 쉬시구요

멈머는 스윗해

안 괜찮다구 생각해요
에트와일러는 한 마디두 안 진다구 생각해요
멈머가 존댓말을 쓰는 건 화났다는 뜻이라구 생각해요
엔케팔린은 마약이 아니라 약이라구 들었다구 생각해요

체셔가 아니라 채셔야

애~초에- 엔케팔린-투여~권한- 나~ 아니면- 안전팀~장- 애~쪽인데- 에디~한테-받-으려는것~도~ 좀-그렇지~ 으-응~

체셔 체셔 체셔 체셔 채셔 블렉~?

시트리땅은 그럼 지금 뭐해요?

ㅂㅂ 달새

체체체체체체체체셔

에디가 딴 애한테 줬다니까?

너네 다 싫어
남편한테 이를거야
짱 싫어

어쩌다가 화가 났나요?
하지만 걱정해주지 않으면 몸을 잘 안 아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걸요
어느 순간 습관이 되었는 걸요
그리고 엔케팔린은 마약이 맞는걸요

아하하하하★
일~러-버~리는걸-까~? 일름-보래~요~ 아하하♪

에~디가 누굴-주-건 난~ 크~게 신경-안쓰니까~? 달-새라면ㅁ~모를까~ 난- 본인- 책임~같은~거- 자주~생각하거드은~

멈머 몸은 에트와일러 상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에트와일러는 멈머를 싫어하니까 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으~리고 다-들 안~녕안녕~
엔-케팔린~ 마약- 맞~아-그리고~

싫어하는 거랑 건강 챙기는 거랑 별개라고 생각해요

일름보라고 하라지
난 당당해

그래?
그럼 본인 책임으로 허니가 나한테 줘

월급씨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책임은 중요하죠 응

완전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사람 건강은 나빠졌음 하는 거잖아요

[차원 택배 - 채셔 블랙에게 엔케팔린... 인 줄 알았습니까!? 초록색 라임맛 캔디였습니다! 한 통]

응!

설탕이잖아
나 너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얶

마약 거래 현장이다

응~ 나도 남자- 싫어~

(사진, 텅 빈 그릇들)

잘 머것다
맛있네 어디껀진 몰라도
그럼 난 다시 로그인 해야지~
그릇은 어디로 보내면 되냐?

시트리씨는 사랑을 찾아서 헤매는 중이지. 왜 그러니?

파-크~안~녕안녕- 그으-래 ~설~탕이란-ㅇㅣ름의~ 합-법마~약 거-래중이였다~네~

설탕말구엔케팔린엔케팔린엔케팔리이이이인

깃씨 ㅎㅇㅎㅇ
아 뭐야 설탕이었나... 마약이면 호들갑 떨려고 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의 건강도 좋아졌으면 해요
그건 저주인데 제 건강이 나빠지길 바라나요?

앗
그릇이 혹시 처치곤란이라면 다시 주세요

파크씨 안녕하세요

내일 월요일 아니였어요...?

쟤는 또 왜 마약중독자 마냥...

멈머는 모두의 건강이 나빠졌음 좋겠어
#선넘발언기타등등 박주콜

맞아 내일 월요일
학교가기 싫어서 왔다

쥐새끼도 해본 걸 내가 못 해보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부당해요

교육 책을 한 권 구해야 겠네...

콜록콜록!

사랑을 찾으면 그건 그대로 꿀꺽해 시트리땅?
그러면 남은 사람은 그냥 시체가 되는건가

[차원 택배-별사탕?-채셔 블랙]

학교간대요

학생...
학생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러다가 자고 말거야

이것도 설탕이잖어

옥게이 그럼 반송이다
[차원 택배-빈 그릇들-데이브]

그래 학교간다
놀리지마

학교에서 자도 상관 없음 ㄱㅊ

잘 드셨다면 다행이에요 딛딛씨

설탕도 많이 먹으면 슈가 하이가 오니까요

불량 학생...!

글쎄
설탕은 아닐텐데..?

뭔가 좀 이상해진다든지
그런 건 역시 없나?

하하하하 이제 알았어?
난 불량학생이라고

[차원 택배- 채셔 블랙에게, 엔케팔린 통 안에 든 박하사탕 1통]
엔케팔~린말-고 설탕설탕설~탕설-탕?

설~탕도-마약이랑~비슷-하긴하~니까아~?

에트와일러 정말 감기에 걸렸나요?

학교간대요
학교간대요

설탕인뎅

아 채셔에게 선물 주려고 했는데 자꾸 놀리네

사~탕이나-먹으~렴~♬♪ 나이도-어린~꼬맹-이 채~셔♪

아, 달새다.

박하사탕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기분 나쁜 매움이야

무슨 선물?

나 성인이야

안 알려줄건데

흠 그런가
역시 차원차려나?

..그럼 딴 거라도 줄까?

안 놀릴게요
선물 주세요

너 나보다 어리잖니

아니요
그냥 한 번 해 봤답니다

불량 학생은... 졸업을 못 할지도 모른대요
유급하면 성인인데 성인 아니게 된다?

어떤 건데?

허니 몇 살?

쳇
빨리 감기 들어주세요

30대~ 초중~반♪

응애

[차원 택배 - 채셔 블랙 - 작은 병. 안에는 액체가 들어있다.]
맛있을 거야

#설탕물이에요

애기~인정-하는거~지?

안녕하세요오오 MDBRTTCS의 사용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CANON, 카논 이랍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기에 말이죠! 그래서요~ 언제나 그렇듯이 이야기와 대화 그리고 담소! 해야겠지요? 그렇기 위해서 이렇게 있는 거죠! 그럼! 첫 마디를 떼고자 물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지금 생활은 어떻나요? 인생이라는 이름의 천칭 어디로 기울어져 있을까요? 어쩌면 천칭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아예 없다던가? 하하~

[차원 택배 - 새하얀 가루가 담긴 작은 종이 자루, 설탕 아님 - 채셔]

#설명 : 들이마시면 조금 몽롱해지고 눈 앞에 신기한 것들이 보이는.. 그런 가루. 유희용으로 뒷세계에서 쓰인다. 문제가 된다면 언제나 피클주 콜

핫
괜찮아 낙제만 안 하면 돼
낙제...만 안 하면...응...

와 아저씨다 깃아저씨

카논캐논 ㅎㅇㅎㅇ
난 굉장히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있지. 카논은?

아~저씨라-니~ 오빠~아니면-형아라고~해줘~

카논~안-녕안-녕? 지금~생활-그냥~저~냥 만-족이랄까♪

이것도 설탕이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앆
믿을 애 한 명 없어

응애

누 구 세 요
AI냐 인간이냐

30살 넘게 먹어놓고 오빠 운운이라니, 양심이 출타하셨습니까?

나보다 10살은 더 많으면서 형이라니
양심 어디갔어요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당하는 거다 채셔

.......
나~가슴에-비수~꽂혔어.......

카논 안녀엉

와아
파우더다
내일 쉬는시간에 비둘기한테 먹여볼게

오빠

오 종달새 씨랑 마음 통했다

하하 나약하구나 월꿀씨

남자한테 오빠소리 듣고싶진 않아
(짜증내는 수달 낙서)

난 파크를 믿었어
남편 친구라길래 믿었다고
이제 난 아무도 믿지 않아요
인생은 혼자야

오빠

아는 사람한테서 받았는데 진심으로 처치곤란이라서.. ㅠㅠ 곤란했는디 처리수단이 생겼다
땡큐 채셔

후후. 앞으로도 섭취할거니 온전히 남겨둬야지.
어쨌거나 카논쨩 어서 오렴. 데이트 하겠니?♡

그럼 그 좋아하는 남편보고 달라고 하던가
스쿠마*라도 주겠지

*스쿠마: 탐리엘 세계관의 마약

하지말자 제발

응! 더 고마워하도록 해!

남편도 보나마나 설탕 주겠지
너네가 안 좋은 학습을 시켰어

오빠
왜 그래?
이렇게 불러달라며
오빠

이제 알두인도 안 믿는 건가
알두인이 슬퍼할 거야 채셔

걔가 정말 슬퍼할지는 둘째치고

남편이 슬퍼한다구
짱웃기다

.. 기이스테 표정이 진심으로 썩어들어가고 있군요.

오빠 얼굴 펴

시트리땅은 그럼 어떻게 사랑을 먹는거야?
키스로 빨아들이ㄴ

와! 남편 불신!
..뭔가 심란한데

그나저나 얘는 나한테 왜 이런 가루만 주는거야
정상적인 건 1도 없죠 하여튼간에

나도 좀 웃겼어

그만둬! 깃씨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차라리 저에게 오빠소리 듣는게 더 멘탈에 낫겠다고 합니다..

걔가 너 좋아하나봐

그치
설탕물 뿜을 뻔 했져

그럼 둘이 같이 하자
빽짹아
오빠
오빠는 내가 그렇게 싫어?

시트리씨와 시간을 보내주면 된단다.

제가 미쳤다고 이 자식한테 오빠 소릴 한답니까?????????

죽어도 싫답니다

종달새 씨가 깃 씨에게 오빠라고 한번 해줘
진짜로 나은지 어쩐지

채셔 디러

싫습니다

차라리 검삭 먹이로 자진해서 들어가겠습니다

죽어도 싫습니다

빽짹아
한번만 해줘어

으응
난 오빠라고 부르는거 재밌눈뎅

니보단 깨끗해

내가 약쟁이가 되는 건 죽어도 싫어

아 그냥 시간만 보내면 되는거에요?

싫.습.니.다

검삭 먹이로 들어가다니
으

설탕물 뿜은 채셔가 더 디러

우에엥

남편보고 판정해달라고 하자

파크 님~ 언제나 평화! 무사하고 평범! 이것은 지루할 정도죠! 아ㅡ 그렇다고 해서 카논까지 마냥 그렇다는 것은 아니네요! 지루함을 지울 수단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리고 월급꿀빨러 님은 그러셨군요! 그리고, 또 Dddd 님! 어떨까요~ 어느 쪽 일까요? 인간? 인공지능? 둘 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음~ 적당히 인간 같은 인공지능이라고 하죠! 그리고 다시! 안녕하세요~ 채셔 블랙 님~ 그리고 마지막! 시트리! 데이트 인가요! 하는 건가요! 일정과 계획이 세워졌나요? 없어도 상관 없지만요~ 하하~

아 걔는 네 편 들어주잖아
싫어 ㅡㅡ

인사 길어

들켰다
하지만 남편이 그나마 객관적이라구 생각해

맞아 지루할 정도로 평화롭다고-
그니까 그 지루함을 지울 수단좀 공유해줄래??

걔보다는 차라리 시어도어 씨에게 판단해달라 하자

으응
칼을 들면 재밌어질거라구 생각해

시어도어 웩

인간 같은 인공지능

아무튼 유령(=인공지능)이구나
안녕

시어도어 씨가 어때서

아무튼
저는 다시 자겠습니다.

완전 재미없잖어
너 나중에 커서 그렇게 된다구 하면 너랑 안 놀아

잘자 빽짹아

잘자

낼 아침에 일어나길

나는 이리스 누나처럼 클 거니까 상관 없지롱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카논쨩은 그러면 8시간 후에 찾아가도록 할까. 당장은 일이 있어서.
하나 묻고 싶구나. 남성인 시트리씨가 좋니. 아니면 여성인 시트리씨가 좋니?

와~ 오-빠 소리~ 하기-싫다고~그렇-게 뻗대~던놈-이~ 졸리니까- 얌전-해지는거~봐- 나-참..

으
걔도 그닥...

오빠 왔어

?

시트리 씨 성별도 바꿀 수 있어?
쩐다

깃씨는 안 자?

이리스 누나가 어때서 임마
착하지 인성 좋지 배려심 있지 똑똑하지

재미없지 노잼이지 꼰대지

....난 남자니까 여자인 시트리땅이겠죠?

형이라고 해봐 형

너 몇 살인데

한번만 더 오빠거리면 무시해버린다.

나~는- 안자~ 아까-좀~자고- 퇴근~도 일찍하-고 그랬으~니-까? 달새-먼저 ~좀 재우려~고~ 토닥토닥해주면~금-방 자니까~?

넌 왜이리 꼬였냐...

티격태격 하면서도 재워주기는 하는구나
역시 사이 좋다니까

외형은 20살 정신은 260살이요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게 멈머의 매력이라구 생각해

그~럼- 자겠다고~ 찾아-온애를~매정-하게 내쫒~을 순-없잖아~? 거절-하면~ 굉장히- 시무룩해한다~고- 애-가 남~자라면~면전문쾅! 하-지만~ 여자애는-여자애니까~

그래도 젊구나.

난 정신연령 7살이니까 외형나이만 볼거야
내가 연장자야

너 말 씹을거라고. 채셔 멍멍이

해달라는 대로 해줬잖아

정신 260이라니 할아버지네

꼬인게 매력이라고 느끼는 건 알두인 뿐일 거다

그래도 일단 여자애의 범주로 놔주는건가...
글고 남녀차별 반대 우우

파크 취향이 이상한 거 아닐까?

야 여기 사람에게 다 물어봐라 사람이 베베 꼬인게 취향인 사람이 있는지

할배라니
너무하네 이 자식이

한번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이렇게 된단거다
동면 모르냐 마

남자가 오빠거리는거 극혐이라고. 형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그-리고 파-크~ 난- 여자애가~ 졸리다고- 칭얼거~리는건~ 괜찮-지만~ 남자애-가 칭얼거~리면서- 재워달라는건- 칭얼~의 ㅊ-에서 이미~내쫒아 버렸어~ 남녀차별-이 아니라~ 남자-를 싫어-하는거~뿐이라고~

#월꿀이가 말넘심이면 애를 때려도 됩니다 (끄덕)

할배요
정신나이가 260이면 할배지

그게 남녀차별 아닐까
양심 어디갔어요

여기서 멈머가 취향이 아닌 사람 손

형! 오빠

채셔 블랙 님~ 하지만, 인사는 안녕하세요 하나 뿐 이였다구요! 적어도 채셔 블랙 님에게는 말이죠! 그리고 파크 님도 그런가요? 글쎄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뭐에 즐거우신가요! 그리고 Dddd 님~ 유령 같은 것은 아니네요! 왜 답이 유령으로 이어지는 건가요? 그리고 취침 시간인가요? 아니면 휴식? 어느 쪽이든 잘 가세요~ 종달새 님~ 그리고 시트리! 그런가요? 8시간 이후인가요! 그건 상당히 기네요~ 아무튼! 와~ 진짜 악마이시라서 그런지 성별도 자유자재 이시군요! 뭐ㅡ 편하신 모습으로 와주세요! 그래도 너무 이상한 모습으로는 말구요! 착각 해버린다구요~

그치만 합쳐놓으면 짱 길었다구
카논한테는 완전 긴 인사잖어

양~심- 같은거~버린-지 오~랜데?

그-리고~ 평상시-에 ~엄격-근엄-진~지- 무뚝뚝-한 표정~디폴트인 애가- 이러고~있는거보-면 얼마나-귀여운데~
이거- 내일 달새가- 내가~이렇-게 쓴~거보면- 날 때-리려 들겠지만~ 아하하♪

그러면 시트리씨는 데이트 준비가 있으니 들어가볼게. 나중에 또 보자꾸나.

오빠 치워

바이바이

형 치우라고?

손

나는...음... 게임할 때 즐겁거나... 놀 때 즐거우려나?

깃씨 양심에게 작별인사 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피피 씨에게 일러바처야지

시트리 씨 바이~

그거야 퇴마사들은 AI를 유령이라고 부르니까
안녕 유령아

아 할배 아니라고!!!

아 맞다 늘 궁금했던건데 허니는 평소에 뭐하고 지내?
설마 농땡이 피우냐

응 할배
용돈줘

너 하나밖에 없어

용돈줘

[차원 택배 - 인공 보석이 박힌 목걸이 - 파크]

옛다

시-트리씨~잘-가~

오빠 치우라고.

아~니근-데~진-짜 귀여운~걸~?
아-일러바치지~ 마- 나 죽어- 아하하하

나~? 일, 농땡이~ 일, 농땡이★ 일

바이바이 시트리땅

왜 나한테는 물결표 안 써줘?

채셔 너 찍혔네
ㅋㅋㅋㅋㅋ ㅅㄱ

컨셉잡은거 유지하면서 말하면 장난치는거 같아 보이잖아

나 너 싫어
걱정 마

그럼 다시 허니라고 불러?

젠장
다들 무시하는 걸지도 몰라

오 아싸 용돈

기이스테 씨가 죽는 모습이 보고싶어요!
일러바칠 거에요!

차라리 그게 낫지

@///종달새 >> 이렇게~만- 하면- 지금~당장이라도- 애가- 저거~볼-수 있는데~

아니야
니가 이상한 거야

알았어
허니

@종달새

자는 애 깨우는 짓이지만?

끄응.......

이미 했어

명치 한대면 되겠죠.

이런 걸로 깨우지 말아요... 나 졸리단 말야..

허니가

그-리고~ 평상시-에 ~엄격-근엄-진~지- 무뚝뚝-한 표정~디폴트인 애가- 이러고~있는거보-면 얼마나-귀여운데~
이거- 내일 달새가- 내가~이렇-게 쓴~거보면- 날 때-리려 들겠지만~ 아하하♪

래

잘자

봤습니다.
때렸고요.
잘겁니다.

한번만 더깨우면 진짜로 화낼거에요..

채셔 블랙 님~ 그래도 딱히 문제는 없지 않나요오~? 그리고 시트리! 데이트의 준비로군요! 네네~ 잘 가세요~ 그리고 파크 님도 그렇군요! 그런데 말이죠~ 게임이야 복사본을 차원 택배를 이용해서 건네드리면 되지만 OS라던가 하드웨어라던가 호환성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다른 세계잖아요? 그리고 Dddd 님! 아하~ 특정 집단에서 사용되는 코드 네임 같은 것이군요! 어쩐지 나름 멋진 것 같기도 하네요! 유령이라고 불리는 건 조금 묘한 느낌이네요~

알았져

으으응
그냥 감상이었어
문제 제기는 아니야?

...
(욕설) 게 아프네...

앗 중간에 깨어났었다
잘자 달새 씨

카논 씨 그런 차원차이 같은 건 대충 마붑이라는 걸로 어떻게든 된다! 일단 보내줘!

그렇다 유령 캐논
이렇게 말하니까 유령 발사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라 달새

채셔는 시비 마스터구나

맞았대요

웃지-마..
나~반-피 까~였어-?

반피라

한대 더 맞아도 괜찮지 않을까

한대 더 맞아도 괜찮대

날~왜 죽-이려~하는-거야~ 너-무해~??

채셔 블랙 님! 하하~ 괜찮아요~ 감상은 감상이죠!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이지 않던가요? 그렇죠? 그리고 파크 님 그런가요? 정말 편리한 거네요! 그 마붑이라는 것은! 그런데 어떤 장르의 게임이 좋으신가요? 문제만 없다면 카논이 적당히 선택해서 드릴게요! 그리고 Dddd 님 하하~ 유령 발사기라니 그거 특이하네요~ 유령은 실체가 없어서 정말로 포대에 넣고 쏠 수는 없겠지만요~

그야 달새씨의 무기인 유스티티아의 페일뎀은 퍼뎀이잖아!
풀피일때 반피면 반피일 때는 반의 반피만 달지 않을까?

마붑은 편리하지. 거의 치트 수준이라고.
나는... FPS 게임이 좋으려나!

주-먹은~순-수 물~리데미지- 인데...?

유스티티아로 때려달라 하자

나 맞으면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유스티티아 그거 내장이 녹아내리는거 같아서 맞기 싫어

파크 님 확실히 그런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아무튼! FPS로군요~ 좋아요! 차원 택배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보는 것은 이것으로 처음이네요! 흠~ 아리아 님이 사전 정의해둔 값을 이용해서 작동시키면~ 좋아요! 됐네요!
-{차원 택배; 전송 실행 }-{차원 택배; 전송 목표 값 사용자 파크}-{차원 택배; 전송 물체 값 STRIKE ASTROID 복사본이 담긴 데이터 드라이브 }-

그런가? 하긴, 에디같은 놈들이 특별한 거겠지...

호오오... 차원 택배 처음으로 사용한 거 축하해!
이건 어떤 게임이려나?

개- 맞는거~좋아해....?

게~임- 재밌~겠네-

그럴걸? 본인한테 물어볼래? 불러줄 수 있는데

어.... 응.

에에에에엑
끌려...나왔어요...

하암... 무슨 일이세요?

파크 님 하하~ 아리아 님께서 설비 동기화라던가 조정하고 값을 사전 정의 해 놓으신 걸 이용했을 뿐이지만 좋은 느낌이네요! 이거! 게임에 대해선 간단해요! 몰려오는 적들을 향해 무기를 발포하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지키며 계속 이동하세요, 적들의 근원을 파괴할 때 까지요!

안~녕안녕-에디 직~원?
너~맞는거-좋아하고~그러니-?

차원 택배 편리하니까 자주 이용해봐?

아아... 런앤건 느낌의 게임인가...
고마워 카논 씨! 꼭 해보고 감상 전해줄게!

네?

어...굳이 따지자면...네.

왜?

죽음에 가까워지잖아요

죽음을 도피처로 여기는거 안좋은데.
달새가 보면 잔소리 엄-청~할걸

하지만 삶은 괴로울 뿐이잖아요
죽음이 도피처인게 어때서요?

뭐, 안 들키면 그만이죠 이런 건

파크 님 네네~ 그럴 일이 생긴다면 그러도록 할게요! 하하~ 별말씀을요! 부디 그것이 취향과 마음에 드신다면 좋겠네요!

죽을 용기는 있고?
뭐 상관은 없지만.

아, 그렇게 말하면 깨워서 보여주고 싶어지는데~

응응. 마음에 들어 카논 씨! 고마워!

죽을 용기는 있지만 실망시킬까봐 일부러 죽지는 않고 있죠

...악취미시네요...

재밌네. 역시 끼리끼리 논다 그건가

나~그런소리 많- 이 들어~ 칭찬- 으로 받~을게?
깨우~기에는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기 미안해- 지지만♪

끼리끼리요? 저 말고도 누가 있나요?

와... 뭐라고 할지...
그러면 안 깨우는게 좋겠네요

파크 님 와아~ 마음에 드셨나요? 다행이네요! 카논, 기쁘네요~

왜? 궁금해?

뭐~ 말해봐- 화~안낼게♪
으응- 안~깨울거야- 깨면- 쓰담쓰담~못하거든♪ 머리카락~기르는 중- 인지~ 복실도가- 살짝 올~라간거 같아서- 멍멍이- 쓰담하는거~같네♬♪

카논은 바라는 거 없어? 답례를 하고 싶은데

네. 궁금해요.

할 말을 잃어서 못 말하겠네요
복실복실... 뭔가 파이퍼 팀장님은 머리 좀 더 기르셔서 묶거나 늘어트리고 다니시면 예쁘실 것 같지 않나요?

... 역시 안 알려줄래.

너-무해! 할-말을~잃을 정-도라니!
음~처음 입사했을-땐~ 장발이긴-했지~ 양갈래-해서~뛰어다닐때마다-찰랑거리는거-이뻤는데~ 한-번 짧게-치더니~쭉~안기르더라구~? 그러고 보니 왜 갑자기 기르는거지?

엑 뭐에요 궁금하게시리

팀장님에게는 적당한 처사라고 생각하는데요-
양갈래 팀장님이라니 상상이...! 음, 제가 길러달라고 했거든요! 머리카락 기르신 모습 예쁠 것 같아서요!

파크 님! 하하~ 순수하게 호의로 인한 거였고 딱히 답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파크 님이 그걸 원하신다면요~ 그런데 그래서 생각해둔 것은 없네요~ 어쩌면요~ 적당히 파크 님이 골라서 주시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하하하! 쭉 궁금해하거라!

[양갈래 머리를 한 종달새 사진. 혼나기라도 했는지 관찰일지를 꼬옥 껴안은 채로 울먹이고 있다.]

궁-금해하는거~같으니-사진~★ 아마~2등급때-였을걸?
뭐~야- 우리가-길러보라~할때는-무시했는데ㅡ3ㅡ

음, 딱히 나도 생각해둔게 없어서 고민되긴 하지만...
팔찌같은 거 괜찮아?

정말 악-취-미-

앗, 귀여우셔라... 신입 파이퍼 팀장님은 귀여우셨네요!

아하하! 그건 진정성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구요!

내가 좀 악취~미지? 칭찬~고- 마워♪

신입~땐 다- 귀여워☆ 너- 도 예외~는 아니-고~?
진정~성이라니- 내가~부탁한- 거아~닐때도- 안길렀~는데- 예쁠거-같~ 단 말에- 솔깃했나~?

칭찬 아닌데요

제가 귀여웠다니 오컬트네요 완전
음- 그랬을지도요! 제가 기르면 에쁠 것 같다고 엄청 쨍알거렸거든요!

파크 님~ 팔찌인가요? 좋아요! 괜찮아 보이네요! 선물이라는 건 서로 주고받고자 하는 호의와 마음이 첫째로 중요하고 물건은 둘째잖아요? 그렇죠?

나한텐 칭찬인데?

신입- 파릇파릇~귀여운걸~? 부정해도- 귀여운건~귀- 여운거야~

아하하하♬ 쨍알에- 졌구나아- 어느- 정도~길렀으면- 좋겠는데~? 지금도- 이전 비하면~길긴- 하지만?

[차원 택배 - 카논 - 금빛이 도는 사슬형 팔찌]
맞는 말이네! 그러니까, 호의를 담은 선물에 대한 답례!

나랑 에디는 자러간다- 슬슬 졸리네-

잘~자- 나도 슬- 잘~준비 해- 야지♪

잘들 가렴♡

파크 님~ 네~ 물건은 제대로 받았어요! 멋지다고 할까 예쁜 빛의 팔찌네요! 또, 잘 주무시고 잘 가세요! 그리고 월급꿀빨러님도 주무려 하시나요? 그럼, 미리 잘 가시라고 인사할게요!

카논쨩 아직 있었구나.

뭐~ 그렇지요! 시트리! 방금전 까지만 해도 파크 님과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것 같더구나. 어떤 이야기를 했니.

처음에는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지요! 그것이 파크 님으로부터 게임에 대한 것으로 이어졌고 카논이 파크 님에게 게임 복사본을 드렸어요! 그리고 파크 님께서 보답으로 카논에게 멋진 장신구를 보내주셨죠!

후후. 게임 이야기라. 카논쨩도 귀엽구나.

그런가요? 귀엽다는 표현을 보니 어쩐지 쑥스러워지네요! 하지만 동시에 기분은 좋아요!

후후, 게임 이야기를 하는 카논쨩은 기운이 끓어오르는 것 같이 보인단다. 좋아하는 주제라서 그렇니?

그렇게 보여지나요? 뭐~ 아무래도 그렇겠죠? 좋아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나저나 카논쨩은 잘 준비하고 있니? 시트리씨는 얼추 끝나간단다.

그런가요? 글쎄요~ 준비랄까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딱히 무언가 사전 작업 같은 것을 하지는 않았네요~ 만약에 시트리가 도시에 오신다면 대접하거나 안내랄까 그 정도는 생각하고 있지만요~ 반대로 시트리가 초대하여주시고 모종의 방법으로 카논이 방문하게 되더라도 별 상관이야 없지 않을까 하고 그러네요! 하하~ 무책임한가요?

그럴 리 없잖니. 음, 그렇다고 해도.. 카논쨩이 멋지게 차려입은 모습을 상상하니 설레는구나! 시트리씨도 꼼꼼하게 입고 가려고.

좋네요! 그렇다면~ 하지만 말이죠~ 실망하실지도 모르지만 카논은 평소와 같은 의상인걸요! 거의 언제나 같죠! 흠~ 그리고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으니까요! 시트리가 적당히 만족스럽거나 편한 쪽으로 해주세요~

좋아, 만족스러울 만큼 카논쨩을 안아봐도 될까?

시트리! 카논을 껴안아 보고 싶으시나요? 하고 싶다면 하셔도 좋아요! 뭐ㅡ 그래도 조금, 너무 오랫동안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사랑스러운 존재는 그럴만하단다! 카논쨩도 아리아쨩도 그러니까.

하하~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기쁘네요

그래도 카논쨩이 다치면 안되니 조심할거란다.

그럼요! 안전 규범은 중요하죠~

그 말이 맞단다. 그러고 보니 아리아쨩은 뭘 하고 있니?

음~ 아리아 님 이라면 아마도 공원이라도 산책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아니면 취미 활동이라던가? 뭐! 이것을 정확하도록 한다면 원격 통신으로 카논이 직접 아리아 님께 물어볼 수도 있겠네요~

산책이라, 부지런하구나. 그러면 아리아쨩이 돌아오면 곧 간다고 전해주겠니?

하하~ 그렇네요! 네네~ 그러도록 할게요~

후후, 둘을 만나면 긴장할 것 같아.

하하~ 그런가요? 아무래도 처음 가는 곳은 긴장될까요? 역시 그렇지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이곳은 안전하고 평화로우니까요! 그리고 정적 하죠~

그렇니?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하구나. 가서 같이 게임도 해야겠네.

하하~ 카논이라도 다른 세계의 도시에 가게 된다면 꽤 궁금할 거에요! 멋대로 기대 값도 품게 되겠죠! 아무튼! 대충 표현하자면 고요하고도 무언가가 멈춰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도시라고 할 수 있네요~ 시트리에게 어떻게 비쳐 보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카논쨩도 다음에 시트리씨 있는 곳에 초대하고 싶은걸. 그곳만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뭐~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죠! 그리고 그런 것은 직접 가서 체험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어서 만나고 싶단다. 스위티.

하하~ 크게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 까요~

카논쨩은 그렇지 않니?

흐응~ 어떨까요? 헤헤. 일을 서두르다가 그르치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뭐~ 지금의 카논은 기다리는 입장이겠지만요~

카논쨩은 서두르지 않는구나. 멋지다고 생각해.

하하~ 그렇게 되나요? 칭찬을 받으니 좋네요~ 그래도 말이죠~ 정확히는 서두르지 않는다기 보단 게으른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오오~ 왜냐하면! 카논, 거의 대부분을 늘어져 있거나 놀고 있을 뿐인 상태로 보내고 있거든요! 그러나 이것도 전자와 같은 성품을 지녔기에 그렇다는 말로 해석할 수는 있겠죠?

평화롭다고 말했으니 게으르다고 평가해도 괜찮단다. 그래도 시트리씨는 카논쨩을 좋아해.

맞아요~ 그렇기도 하겠죠! 뭐 아무럼 어떻겠나요? 도시에서 생활하며 즐길 뿐이죠~ 그럼, 얼마 만큼 이나요? 헤헤, 곤란하면 답해주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카논쨩 생각에는 얼마나 좋아할 것 같니?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기! 네요! 그럼 답해드리죠! 음~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대강 추정한다면 호감 이상 애정 미만이 아닐까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친구 그 이상, 연인 미만이라고나 할까요~

바로 알았구나. 그게 맞단다. 시트리씨는 사랑을 하지만 연인을 만들지는 않는 주의야♡

와아~ 맞췄군요! 흠흠! 그렇군요~ 그건 개인적인 기호이거나 어떤 사정이라도 있겠죠

시트리씨는 모두가 좋아서 그래. 카논쨩.

아하! 그렇군요~ 모두가 좋아서! 모두와 함께 하고 싶었기에! 다른 하나를 선택하고 싶지 않아서! 그로 인해 다른 이와 자신이 상처 받지 않도록! 그런, 거죠? 아닌 가요?

카논쨩은 이해력이 좋구나. 정말 마음에 드는걸♡

그렇나요? 카논의 추측이나 평가 표현도 꽤 괜찮지요? 그렇게나 마음에 드셨나요? 그럼 좋네요!

후후. 시트리씨가 아니었다면 홀딱 반했겠어.

흠흠, 그 정도이로군요! 여전히 카논이 충분하도록 본래의 지정 작업의 제 기능을 한다는 이야기겠죠! 뭐~ 지금으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이야 없는 일이 되어 버렸지만요. 따로 신경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후. 이제 가 볼 준비를 해야겠구나. 혹시라도 다른 일이 있다면 미뤄두어도 괜찮단다. 시트리씨는 기다릴 수 있어.

그럼, 안으로 인가요? 밖으로 인가요? 하하 무슨 말이냐면 방문 혹은 중단 인 거죠! 아무튼 그리고 으흠~ 글쎄요 어떻게 할까요~? 별달리 무언가를 해야 할 일이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카논쨩이 있는 곳에 가려고 마음먹고 있단다. 꼭 오늘일 필요가 없으니까 카논쨩이 정해주렴.

뭐! 따로 그럴만한 사유도 없으니만큼 굳이 미룰 필요는 없겠죠!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나중에라도 실행해주도록 하세요! 시트리!

그렇니? 역시 지금 보는 게 좋겠구나. 어디에서 보면 될까?

어디가 좋으신가요? 라고 묻고는 싶지만 시트리는 도시 구조에 대해서 모르시겠죠!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생각해보자면 어떻게 알지 못하는 곳인 이곳으로 오실 계획이세요? 뭐, 아무튼 적당히 해서 카논의 방은 어떨까요? 가능하다면 말이죠! 굳이 이곳이 아니라도 되고 말이죠~

시트리씨는 악마니까. 모르는 곳이어도 일단 방문이 가능하단다. 후후. 그러면 조금만 기다리렴.

그런가요? 시트리? 와아~ 진정한 악마란 무언가 다르군요! 악마가 지닌 권능이란 것이려나요~

카논쨩.문 열어주겠니?

빠르시네요! 네네~ 바로 열어드리죠!

▷ 악!!!!!! 악 개쪽팔려
▷ 단체방 헷갈려서 메세지 잘못 보냄
▷ 아!!!!!!!!! 과거의 나 죽여버린다

고놈은 직이면은 니도 큰일나니까 하덜 말고 ㅋㅋㅋ ㅋㅋㅋ
뭔 메세지를 보냈길래 그려?

▷ 묻지마
▷ 알면 다쳐
▷ 라고나 할까 내가 죽인다

글케 나오면 더 뭔지 궁금해지는디
막 사람 직이는 리스트같은 거라도 오고가는 수준이여?

▷ 하? 그런 거 평범한 메신저로 보낼 리가 없잖아
▷ 기록이 남잖아? 들키면 어쩌려고?
▷ 바보야?

(사진, 보라색 나팔꽃이다!)

힣 꽃 폈다
다들 햇빛 잘 받는 좋은 오후!

(대충 잿더미 파스스 짤)
저녁을 일찍 먹고 돌아다녀야 해서 안 좋은 오후

잿더미가
죽었어?!!?
안뇽하세용 >:3
머야 쉬어요;;

오늘의 식사는 포기한다
돈이 없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벌면 되는거 아냐?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는 소리 같네. 어디 왕비님이세요?
아무튼 나아는 의뢰가 없으면 돈을 벌지 못하는 삼류라아

의뢰가 없으면 만들어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던지

?
물건의 유행이라도 만들라는 건가.
삼류 마기아 크래프터는 그런거 못해여

삼류라도 유행을 만드는 건 가능하지 않냐?
뭔가 혁신적인 거라든지

그런거 만들면 눈에 띄잖아.
기동국의 작은 크래프터는 조용히 살고 싶다.
식물같은 삶을...

발명가는 언젠간 눈에 띄는 날이 온다
수고해라

있는 것만 만들면 돼.
퍼트리지 않으면 돼.
그런 식으로 저는 아직 고요히 살고 있답니다.
괜히 소란스러워 지는 거 싫거든!

항상 그러다가 퍼지던데
유출 같은 걸로

아직 고요한거지 곧 난리난다는 거에 한표

난리난리난리나
난리난리난리나
난리난리난리나

저주를 하시네 이분이;
제대로 괸리하고 있거든요.

ㅎㅇ

그래서 작고 소중한 크래프터가 곧 유명해진다고

안 유명해져 안 유명해져
지금도 얼마나 귀찮은데.

겸손한 건가
아니면 일이 귀찮은 건가
일 밀렸냐 ㅎ

의뢰가 없어서 저는 오늘 굶는데요.

가아끔 좀, 뭐시깽이한 의뢰가 올 때가 있거든.
저번에는 그런 의뢰가 겹쳐서 일주일 동안 내 수면시간이 수면시간(이었던 것)이 되었고.

어쩔 수 없지 유명해지는 수밖에
배고픈 화가들이 운다 얼척없어서

수면시간(죽었어)

뭔 의뢰였길래

왕가의 의뢰랑 정식 의뢰가 겹쳤지이
왕가의 의뢰가 겁나 대규모라서 재료로 방이 가득찰 정도였고.

유명해지면 이런 게 일주일로 끝나지 않을 거야.
내 고요하고 안락한 삶은 잿더미가 될거라고

그게 내가 된다고 ㄴㅇㄱ

근데 굶는 것보단 낫지 않냐
유명해지면 일 셧다운해도 이해해줄 사람 생길 거 아님?
것보다 왕정이었나

하루 이틀 굶는 편이 낫지.
제자 식사는 제대로 챙겨주고 있고.

무엇보다 유명해지면 말이야.
소란스러워지잖아.
난 그게 싫어. 은둔자처럼 고요하게 살거야.
하지만 돈은 있어야 하니 일만 적당히 하고 있는 거야.

왕정이었다!

와중에 제자도 있었냐고
이자식 굉장한 크래프터인가 본데

뭔지는 알겠다만
농담 아니고 인생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힘내라

ㄴㅇㄱ 작은(왕정) 크래프터
이것은 후세가 높게 평가

제자 정도야 뭐...
사실 받아줄 생각 없었는데에...

아니 저주를 하시네 진짜
내 인생은 고요할 것이다.

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안됩니다.
작은(왕정)?

받아 줄 생각(이었던 것)

각오 정도는 하고 있으라 이 말이야
막연히 시끄러운 게 싫으니 공개되지 말아야지 보다는 대비책도 생각한다던가 ㅇㅇ

작은 크래프트(왕정 소속인 편)
이런 뜻이다

대비책은 대충 해뒀다고 생각하는데
왕가와의 계약으로 부족한가.

움직이는 나라 '라스 알하게'의 장인 지구에 살고 있고
라스 알하게는 왕정이니까.
어찌보면 우리 크래프터는 전원 왕정 소속이지.
왕가가 까라하면 까야합니다.

왕가와의 계약
뭐지 거기서 정보 셧다운 해주냐
안 유명해 진 게 더 이상하다는 타차원 사람의 말을 들어라

전부 직속이냐
뭐야 쩔어;
공무원이구만 그러면

뭐어 그렇지이
내가 뭔가를 개발하면 그걸 왕가가 대신, 왕가의 것으로 발표하고 어느 정도 금액을 받고..
그 외의 뭐 이러저러 비밀을 지켜주고.

아니 그러니까. 공무원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나라에 소속되어 있으면 그 나라에 세금도 내고 그 나라에 뭔가 일이 있어서 돈을 주면서 뭐 해달라 하면 해야하잖아?
그런 의미로 말이야. 이 장인 지구의 크래프터는 그런 의미로 이 나라 소속이고, 이 나라는 왕정이고, 그러니 모두 왕가소속이고 뭐 그렇다는 것.

그게 그렇게 되는 거였냐고
왕가의 것이라
허어어 게임 이스터 에그 기원 썰이 필요한 어쩌구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무원밖에 안 떠오르는데
아무튼 나라 소속이라는 거잖아
뭐 일단 알겠다만

좋아. 이해했군.
까놓고 나도 여기 10년 살면서 사고방식이 많이 바뀐터라 설명을 잘 못하겠어서 말이야.
아무튼
그래도 며칠동안 내 굶을 수는 없으니까 내일 뭐 하나 경매에 보내야지...

아 그치. 잿더미씨는 뭐 필요한 거 없어?
배가 고프니까 음식을 보내주면 뭔가를 만들어주겠다.

대충 납득했다

10년 살면 강산이 바뀌니 어쩔 수 없지 ㅇㅇ
사흘 굶으면... 사람이 미치지 않을까

흠
흐으음
글쎄다
다칠 일 많은 직종이긴 한데
대충 사설로 파는 방탄복 같은 거라던가는 너무 갔나

때마침 저녁 남은 게 있거든 버터 치킨 커리 츄라이 츄라이

의외로 미치진 않더라
근데 흙을 먹어도 죽진 않겠지 하고 생각은 들던데.

평범한 옷으로 보이지만
범위를 설정하면 그 범위 밖에서 쏘아지는 물체를 막아내는 일방통행형 방어막을 펼쳐주는 건 어때.
커리는 먹어본 지 오래 됐으니까 아 잠깐 배에서 소리났어.

(미쳤습니까 휴먼 짤)

아니 방어막은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여기 마법같은 거 없는 곳이거든
뭐 흐으음
아니면 간편한 팔 다리 보호장구 같은 거

(사진, 버터-치킨-커리, 저길 봐 치킨에 마이야르 반응이 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

거긴 마법 없어? 그럼 곤란하겠네.
당신이 곤란한 건 제가 신경쓸 건 못됩니다만 ㅎ

가아장 괜찮은 건 옷 자체가 투사체를 막아낼 수 있도록 처리하는 거겠네. 어때?
투사체를 맞으면 그 투사체의 충격과 에너지를 흡수해서 충격을 없애고 그렇게 흡수한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주변에 퍼트려. 원한다면 축적시킨 뒤 다른 데에 써먹게 만들어줄 수도 있는데. 뭐 배터리 같은 거 달아서 전기를 충전시켜둔다거나.
괜찮다면 내가 옷을 만들진 못하니까 그 쪽에서 옷을 보내주면 내가 밤새 처리해서 내일 보내줄게.

배고픈 사람한테 그런 걸 보내고 싶냐.
사악한!

흐으음
...뭐 아니 그냥 됐어 그정도까지는
한 끼 식사 값 치곤 지속적이잖냐
안받을란다
[차원 택배-버터 치킨 커리 1인분 포장이요-기동국의 작은 크래프터]
옛다 밥

손해를 보고 사는구만.
준다고 하면 받는 게 맞는데.

아무튼 잘 먹겠슴다.
밥 먹고 연구해야지.
연구다 연구.

뭐 어떻냐
손해보고 싶어서 손해 본다 치자 ㅇㅇ

맛있게 드쇼
겁나 맛있게 만든 거니까
연구 잘 하고 걸려라

좋은.. 새벽입니다..

좋은 새벽이에요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에디 직원. 좋은 새벽입니다. 퇴근은 하셨습니까?

뭐 일도 끝났고... 퇴근할까 고민중이네요...
팀장님은요?

아하, 퇴근하고 푹 쉬십쇼.
저는 관리작업 좀 더 하다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퇴근해도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그럼 팀장님 퇴근하실 때까지 기다릴래요

저랑 같이 퇴근하겠다는겁니까..?

그러면 안 될까요!

아뇨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마음대로 하십쇼.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될겁니다.

네에 기다릴게요!

30분이면... 뭐하지...

흠. 환상체 관리법이라도 읽는건 어떻습니까?

환상체 관리법이라

특별히 주의해야 할 환상체가 있을까요?

감염을 퍼트리는 환상체 정도를 제외하면 그닥 없긴 합니다만.. 5등급 아닙니까, 에디 직원.

그렇네요. 5등급이니까...
그럼 전에 봤던 녹내사인가 하는 친구 매뉴얼좀 봐야겠어요

어지간해선 관리할 일은 없을테지만요.
가령 엔케팔린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 했다거나.. 환상체 사진을 찍어 보여주려 했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말입니다.

........
아하하하... 죄송... 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못한건 잘 알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또 할건 아니겠지요. 에디 직원.

우으으, 알겠어요... 다신 안 하면 되잖아요...

뭐, 변명은 듣지 않겠습니다.
못 본체 넘기는건 이번만입니다.

네에에...
(시무룩 햄스터)

시무룩해할게 아니잖습니까.
... 관리 끝났으니 퇴근 준비나 하십쇼

네에-

oO(퇴근하시는구나)
oO(좋은 새벽 보내시길)

그런데 왜 퇴근 같이 하자는 겁니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앗

좋은 새벽입니다. 데이브 씨.

앗 데이브 씨 안녕하세요!

그야 혼자 퇴근하면 적적하고...쓸쓸하고...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쉬러 가신 줄 알았는데

요새는 쉬는 법조차 까먹은 거 있죠-

아무튼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일은 다 끝마치신걸까!
쉬는 방법을 까먹으시면 안 되는데 으으음
하여튼 걱정이 많이 되는 곳이네요...
오늘 끼니는 잘 챙기셨나요 종달새씨

왜 글씨 작게 하시는 겁니까..?

어차피 기숙사로 가는 거 아닙니까? 같이 퇴근하는 시간도 잠깐일텐데요.

아니
그게
두분 다 자러 가시는 줄 알고 배웅하려고 했거든요

아, 네. 잘 챙겼습니다. 약속했으니까요.

누워서 눈만 감고 있어도 휴식이나 다름없습니다만.

일은 끝난지 오래죠-

에이 그렇기는 해도 그 시간만이라도 대화하는게 어디인가요! 혼자 기숙사로 들어가서 적적하게 지내는 것과 잠시나마 대화하며 같이 퇴근하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건 느낌이 다르다구요!

(큰 치즈말랑고양이 인형이 핫팩 꼭그랑하고 앞발 붕방하는 영상!)
큰 고양이가 내일 이 시간이면 볼 수 있겠네! 래요

...그거야 잠 대신이라는 인상인걸요
취미 활동은 별다른 게 없는 거죠
아니 것보다 주무시러 가셔야 할텐데

일이 다 끝나셔서 다행이구요 응

보니까 혼나신 것 같네...
일단 제가 일러바친 거나 마찬가지니까
죄송해요 에디씨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게 많으니까요

데이브 씨였군요......
(뚱한 햄스터 낙서)

...뭐, 제 잘못이 더 크니까요

피곤한 감은 있지만 졸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잠 잔다 하더라도 깊게 못자니까요.
으음.. 야옹이 인형..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별 차이 없을 것 같ㅇ.. 음.. 뭐, 사람마다 다른 거겠지요.

그래도 10대들도 이용하는 공간인데 마약 유통은 안 된다고 생각해서요
응
...해바라기 씨 드릴까요?

뿌븁

야옹이 인형이 가면 잠을 더 푹 주무실 수 있으려나
내일까지 힘내는 거에요 달새씨
그 다음에도 가급적이면 끼니를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거고 힐링도 많이 받는 게 커뮤니케이션이니까요

차이 크다구요!!

10대... 이곳에 오는 10대는 대부분 정상...은 아닌 것 같... 아니, 아니에요
해바라기 씨 말고 다른 건 없나요?

블랙씨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좋은 새벽입니다. 채셔 씨.

부쁍

그러다가 정말 평범한 10대가 접속하면 어쩌려구요

어떤 걸까요 예를 들어서?

안 평범한 10대로 만들어버리자

쁍부뷰붑븁ㅂ

그럼 어쩔 수 없죠!!

음, 먹을 거라던가요?

쁍뷰뷰쁍

글세, 푹신하고 따뜻한거라면야 잠드는데 도움은 되겠지요. 확신은 못하겠지만요.
끼니는 딱히 약속이 아니더라도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는 먹으니 걱정 마십쇼.

혼자 지내는게 외로우면 다른 직원이랑 방을 같이 쓰는건 어떻습니까?

그건 권장하지 않는데... 응

쁍?

먹을 거 좋아
쀼부븁부ㅠ뷰뷰븁

왜 다들 쁍거리시는겁니까..?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가 아니라 체력 부족으로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큰 걸요

(뱁새가 쁍 하는 낙서!)

글쎄요...?

쁍은 발음하기 재밌잖아

그래도 관리직인데 체력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응 이건 종달새씨가 역량껏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해요
관리직 팀장님이신걸요

oO(쁍)
삐약삐약도 할래요

5등급들은 아마 혼자서 방을 쓸 거고, 룸메가 있는 방이라면 저보다 낮은 등급들이 쓰는 방일텐데...
같이 방을 쓰자고 하면 곤란해하지 않을까요...?

먹을건 권장하지 않나요!?

쁍쀼쀼쀼쁍쀼쁍

냠
병아리는 머겄져

그렇죠. 팀장이니까 이 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네.

등급과 짬으로 찍어누르는건.. 저어기 월급꿀빨러나 할 짓이니 안되겠고, 추출팀에 친구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ㅃ..쁍? 삐약? 삐약삐약

응 아니 아니요 에디씨 톡 못 봤다 미안해요 어떤 거 드시고 싶으세요?

병아리를 드셨어...?
...송아지라면 이해는 할 텐데...?

그

종달새씨 잠시만 웃고 와도 될까

이해를 못 하는구나
나는 에트와일러 병아리를 머겄져

그렇게 나쁜 짓은 하고싶지 않아요!
...걔 여자에요...

음- 달달한 거요!

앗
먹혔다
으아악

폭신한 팬케이크 같은 게 생각이 나네요
메이플 시럽도 뿌려서 말이에요

....? 본인 웃는걸 왜 저에게 물어보십니까?

나쁜 짓인건 인정합니다. 권력 남용으로 봐도 되니까요. 그런 것 치곤 저도 하긴 합니다만
여자인게 뭐가 어때서 말입니까..?

저런, 먹는게 아니니 뱉으십쇼. 채셔 씨.

냠냠냠

이미 씹구잇눈뎅얻덛계해

/애도

핫
만들어주실 건가요???
(눈반짝 햄스터)

우와... 팀장님도 나쁘신 분이셨어!!!
팀장님은 기이스테 팀장님께서 오셔서 같이 방을 쓰자고 하시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아니 음 그게 응 아니에요

oO(이미 씹고 있었구나)
oO(저 안경 끼고 있는데 빼고 드셨나요)

식인이라니
채셔 씨 퉤 해요 퉤

어쩐지 유리맛이 나더라

저 당장 어제 깃 방에 쳐들어가서 같이 잤습니다만..?

[차원 택배-팬케이크 탑에 위에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다. 화룡점정으로 고소한 버터도 올라가 있...다만 덧붙여 온 포스트잇에는 버터는 덜어내고 드셔도 된답니다 :) 라고 써 있다. 일회용 포크가 딸려 왔다.-에디]

식병아리야

블랙씨 유리맛도 아시는구나...?

살려주세요
(바둥거리는 병아리 낙서!)

어
음?
괜찮은 건가
아니 아닌데

뭐가 말입니까..?

유리 핥아본 적만 있져

이미 소화되고 있어
내 위 안은 좀 시큼할거야

아, 적절하지 않은 비유였나...
한마디로 남녀가 한 집에서 같이 생활하는 건 불편함이 많으니까요, 아무래도.

오와아아아아아아
맛있겠다! 감사드려요 데이브 씨!

병아리도 지지에요 퉤 하세요 퉤

아무것도 안 드셔서 위산만 있다는 소리군요
저런 챙겨드셔야지요

그 음
아니요 음
어... 네
예

....?
????????
?...

그렇..습니까..?

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쪽이라서요.

이예~이 피스피스
유에님쨩이 오시는데 레드카펫 깔지 못할까!
랄까나아아아 사아실 레드카펫 싫어하지만♡

뭐, 걔가 팀장님 같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러고보니 저희 기숙사 남자여자 나눠져 있지 않던가요?

그럼 블랙카펫 깔아드릴게요!

유에씨 안녕하세요
레드카펫 싫어하시는구나
블루카펫은요?

(뱁새둥절티콘...????)

아니면 제 방에서 같이 자도 상관없습니다만.
예, 나눠져 있습니다. 출입은 자유로운 편이지만요.

좋은 새벽입니다. 유에 씨

달님이다
블랙카펫은 또 뭐야

데이브카펫으로 해줘
그러고 에디를 짚고 가는건 어떠니?

새애벼억이지이이이이
Q.[나]는 새벽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셔 블랙을 소재로 한 카펫으로 정의합세

에... 불편하시지 않으시겠어요...?
나눠져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까 이야기를 설명하기 쉽겠네요!

뭐야 전 짚고 가는게 아니에요

멈머 가죽 멈머도 모르는 사이에 벗겨졌어

아니아니아니 단순히 검은 카펫이니까요 채셔 씨!!

하아아아 아아아아무도 안좋아 할꺼같은게 최고야!
씡나!!!

전 상관없습니다. 불편할 것도 없지요.
음.. 그거라면 조금 이해가 갈 법도 하군요.

어차피 반반이니, 좋아한다에 걸어보겠습니다.

블랙 카펫은 그냥 블랙 카펫이랍니다 블랙씨
아니 가죽이 아니에요
벗기지 마세요

제 카펫이군요...?
...무슨 공정이지

멈머 가죽을 아무도 안 좋아해?
실망이야

유에 씨 취향이...

팀장님 뭐랄까, 상당히 무덤하신 성격이라고 하셔야 하나...
음... 근데 이렇게 기숙사 옮겨도 되는 건가요?

그럼 싫어한다고 할래 달새찡♡

데이브&블랙의 블렌디드 공정을 통해 캐오스틱한 컬러를 프린팅하는 기술을 도입하는거야.

멈머는 멈머 조아해?

멈머는 멈머 사랑하는데 에트와일러랑 섞이긴 싫어요

그러면 새벽을 싫어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어떻게 되려나요...?

그렇대요 블랙씨가

기숙사에서 일어나는 일은 관리자가 관여하지 않으니까요.
감시카메라도 없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건 입단속만 잘 하면 아무도 모르는 점도 있고 말이죠.

절 이성으로 보는게 아닌 이상 상관없지 않습니까?

야 《내》취향이 뭐 어때서!

꺄아! 에트와일러가 블랙한테 차였대!

.. 싫어한다는 쪽으로 말을 바꿔도 됩니까?

그럼 멈머가 에트와일러를 이해못해 눈으로 봐
난 새벽 조아

뻥

아야

그러하다면야 좋아한다는쪽으로 말을 바꿉죠

어디 차였어
옆구리?

유에씨의 선호가 저희의 뜻에 휘둘리고 있는데 괜찮은 게 맞는걸까...

늘 반대시군요.
좋다와 싫다에 하나씩 표가 가면 무슨 선택을 하실겁니까?

음
정강이요?

껄껄껄
어차피 유에가 새벽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에 대해선 그 어떠한 의미도 없잖은가?

달님의 마음은 갈대랍니다아

쳇
옆구리를 노렸는데

걸리지만 않으면 OK인 거군요...
물론 그렇기는 한데 그렇다고 동성도 아니니까요... 게다가 같이 잠자는 거하고 생활하는 거하고는 다르다고 해야하나..

유에 씨의 취향은 상당히
음
뭐랄까

기분나빠요...

//혹시 팤주 말이 심하면 팤주콜

저런
다음에는 옆구리를 좀 더 정확히 노려보세요

누군가가 새벽을 좋아함을 알게 되면 그 누군가에게 왜 새벽을 좋아하느냐를 물을 수 있고
이로 하여금 대화가 형성되어 친밀함을 쌓을 수 있지만
유에씨의 목적은 이와 상반되는 것 같으니까 그럴 만도 하네요

(새까만 갈대 사진)

기분 나쁘다니! 너무하네!
유에쨩이 상처받아버리는걸!

//(제발 제 캐를 한대 때려주세요짤)

제발
상처받아주세요

에디씨 이렇게 단호한 건
종달새씨한테 밥 드시라고 하는 거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요

/이 사람들

크득크득
아아 걱정 말라고 데이브군?
유에는 그저 새벽도 아침도 낮도 오후도 저녁도 땅거미도 밤도ㅡ
모든것을 싫어할뿐이란다.

(갈라져서 내용물이 보이는 검은 덩어리 사진... 이래봤자 내용물도 검은색이다. 슬라임을 생각하면 된다.)

기분나빠서어쩔수없어요

//히힛

으
역겨워...

네. 걸리지만 않는다면 무엇이건 가능합니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에디 직원 좋을 대로 하십쇼.

의미는 없지만 물어볼 수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으으으으으으으으
짜릿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ㅐ

.......

할말이 많지만 하진 않겠습니다

무의미함의 의미! 응! 역설적이고 좋아!
의미르 도출할 수 있는 자에게 물어볼까. 종달새, 그대는 새벽을 좋아하는가?

으으으음....
그럼 일단 오늘만... 오늘은 너무 쓸쓸해서...

아

진심으로

경멸스럽네요

이로서 호불호를 알아냈네요
좋은 소득이군요

그 음
정신력에 나빠 보이는데요...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침착해지는 시간이니까요.

응! 유에도 에디 조아해!

데이브는 관찰중인겨?

치임차악이라아
새벽은 영감의 시간이라고도 하지. 아침이나 낮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만 종달새찡

전 싫은데요

... 유에 씨, 저희 애 괴롭히는건 그만둬줬으면 합니다만.

그리고 뭐어.. 제 방 위치는 알 테니, 찾아오시면 될 겁니다. 에디 직원.

알 수도 없는 공포보다는 차라리 관찰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응
초톡방 관리하시는 분이 유에씨 목적이라고 할까
알려주시기도 했고

하하, 좋아한다고 말하고서 차인건 유에의 쪽인걸?
후배를 아끼는 선배란건 역시 훈훈하네-

에디씨 괜찮으세요?
일단 핸드폰은 덮어놓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죠. 바깥에 있었더라면 오늘 또 무슨 의뢰를 맡을지 따위로 기대감에 젖어 있었겠지만, 이 회사에서는 오늘은 제발 아무도 안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이 된 지 오래입니다.

낮은.. 일에 찌들어 있을 시간이라 별 생각 없습니다

네. 그쪽으로 갈게요.
잠시 챙길 것 좀 챙기고서...

절 좋아한다니 우웩

그래?
звезда́가 『나』에대해 뭐라고 말했길래 그래 데이브 에트와일러?

핸드폰 덮어놓으면 할게 없어요...

훈훈함 따위가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 제 후배 건들지 마십쇼.

팀장니이이이임.... 8ㅁ8

종달새씨랑 계시는 게 응

즈베즈다씨가
당신은 목적이 없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죠
악의로 인한 퇴장을 당하지 않기 위해 계산 중이시고
혼돈 그 자체 같은

말 나온 김에 즈베즈다씨를 불러야 하나

그 누구도 죽지 않는 소년만화의 전개!
유에로서는 바랄 수 없지마안 좋아하진 않지만 바라고 싶어! 랄까나☆
에 낮 타임 엄청 샐러리맨스러운 스토리다 피피

에디쨩한테 사랑고백하면 토하지 않을까?
두근두근

지금 당장은 혼자 있으니까요...

토할 거에요
성대하게 해드릴 거에요
그니까 저리 가세요

잘들 노네-

월급씨 안녕하세요
논 거려나

하, 그(검열). 필요할땐 머리를 안쓰면서 말야.
혼돈 그 자체인거 나름 팔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에디킁 더 괴롭히면 ㄹㅇ루다가 즈베 올것같으니까 유에, 얌전히 있을게

앗 팀장님 어서오세요!
노는 거 아닌데요....

그거야 일에 치여 사니까요. 소년만화같은 전개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뭐, 누군가 죽는건 싫지 않습니까. 그런겁니다.

제가 그쪽으로 갈까요, 에디 직원?

(월급꿀빨러의 앞에 작은 꿀병이 나타난다)

//못받는 상황이면 대충 튕겨도 됩니다☆

혹시 무슨 일이 벌어지면 방장님을 불러주세요
전 이만 할 일이 있어서...
다들 안녕히 계세요

아~ 진심- 아니니까? 신경~쓸-거없어~

언젠가 유에 씨에게도 한 대 먹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뇨 지금 문 앞이에요. 열어주세요.

가지마아아아아아아
데비데비 바지 붙잡고 늘어질거야

왠 꿀?
잘~가 데이브-

안녕히 주무세요 데이브 씨

그냥 열고 들어오면 됩니다.

들어가십쇼. 데이브 씨.

그게 싫다던가아 선량이랄까아 마음속에 소년이 남아있는거라고, 생각한단다 종달새?

암도 안믿겠지만 평범한 꿀임다
두둥

.....
알기 힘든 분이군요. 유에 씨는

아~유감- 스럽게도~ 남자~가 준-건 싫~걸랑~?

그럼 들어갈게요...?

칭찬받았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감쟈함미다ㅡ

남자 아닌걸(소근)
(확실히 남녀구분이 없어보이는 검은색 덩어리 사진)

맞다맞다 달새야!!!! 에디 들어가면 혼내줘!!!!!
유에를 때린다고 했어!!!!!!!

네, 들어오십쇼.
정신 좀 괜찮습니까,.?

칭찬 감사합니다. 유에 씨.
아, 그건 거절하겠습니다. 때린 건 아니잖습니까?

때릴 거에요
(검열삭제)로 (검열삭제)해서 자근자근한 (검열삭제)로 유에씨를 만들어 버릴 거에요

아뇨.....

그럼 더 싫은~데...?
간~장 슬-라임마냥- 생~겼네

진정하고, 심호흡 한번 크게 하십쇼.

좀 안기겠습니까?

ㅇㅇ ㅇㅋㅇㅋ 그럼 유에는 여기서 ㅂㄷㅂㄷ 하고 있을게 종달새

검열삭제를 탈주시키겠다고?

하와와...
이건 어때?
(스트레이트 롱헤어에 검은 원피스를 입은 흑발흑안의 소녀 사진. 피스-를 날리고 있다.)

스읍...후우....
...아뇨... 좀 누워있을게요...

제 (검열삭제)로 (검열삭제)하겠다는 말이에요 유에 씨

껍데기만 그럴듯하고 속은 엉망인걸 꽤 자주 봐서 말이지, 유감이네. 유에.
저 모습 먼저 보여줬다면 넘어갔을거라구?

(대충 검열삭제 모자이크 1칸)
뭐어어어 [나]는 그으런것도 싫어하지 않으니까아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거겠지 에디?

예, ㅂㄷㅂㄷ하고 계십쇼. 유에 씨.

... 안 안기는 겁니까..?

순서가 틀렸구나 꿀빨아! 이전에 본건 잊어라 빔! 쭁!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기다리고 계세요 유에 씨
언젠간 그렇게 해드릴게요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네요... 죄송해요

그래도말야, 유에라는 전재에 대한 평가가 반전되는걸 보는것도 보람있네
거짓말이지만

거짓말인가요? 보람이 없는 건가요?

이런 것이 즐거우신가요?

아라라 오타야 전재가 아니라 존재☆

저엉말이지이 잘해주지 않으려나아아아

그 누구도 그러하지 못했다면

남이 즐거워하지 못하면 비로소 즐거운 건가요?

엄머 그렇게 해석되나?♡

그런 뜻이 아니었나요

상관 없네요. 이미 내게 넌 최악이니까.

에디, 에디
나한테서 의미를 갈구하지마

유에의 이야기는 언제나 똑같지. 이건 웰치어스값이야.
@звезда́

안녕하세요.
저는 차원 '버려진 도시'의 공동 관리자중 한명이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현 관리자인 звезда́즈베즈다 입니다.
지금 막 유에를 제압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즈베즈다 씨

....피곤하네요
오시자마자 죄송하지만 전 자러갈게요

최근 유에가 직접 저를 부르는 빈도가 늘었습니다만, 어떠한 유의점이 있었나요?

그렇습니까. 예. 안녕히 주무세요 에디님.

좋은 아침입니다,.

간만에 정말로 푹 잔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에디 직원.

.. 피곤하네요

안녕하세요 팀장님!
피곤하신가요...?

음... 그러니까 더 자고싶단 이야기였습니다.

어제 일은 괜찮으십니까?

그럼 더 주무세요!

...네. 아마도...

출근해서 일해야죠. 아침 아닙니까.

힘들면 조금 쉬다 출근하는건 어떠신지요. 징계팀장에겐 말해 놓을 테니까요

하루정도면 휴가내시고 주무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뇨... 가서 웰치어스 마시면 좀 나아지겠죠...

괜찮습니다. 어차피 오래 자지도 못하니까요.

무리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힘들면 쉬어야지요

주무실 때까지 안아드릴까요...?

어차피 이거 아니라도 이 회사에서 힘든 일은 많으니까요
이 정도는...

그럴 필요까진 없습니다. 휴가 낸다고 해서 받아들여진단 보장도 없고 말이죠.

경중을 따질 것 없이 힘든건 힘든 겁니다. 억지로 버틸 필요는 없습니다.

어쩌면 받아들여질지도 모르잖아요? 휴가 내신 적도 거의 없으시고?

...괜찮다니까요...

졸린 건 커피로 버틸 수 있으니까요.

... 뭐, 본인이 괜찮다면야.. 그래도 무리는 하지 마십쇼

몸 상해요...

무리는 안 하니까요. 가끔 농땡이도 피기도 하고요?

일만 할 수 있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신체 말고 정신적인 건강도 챙겨야죠.

방금 하신 말 그대로 돌려드려도 될까요?

.......
그러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만..

하아. 절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아무리 봐도 저보다 더 무리하시는 분께 걱정을 들으면 기분이 묘하다구요.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익숙해서 괜찮지만요

그럼 제 걱정도 좀 들어주실래요...?
저도 5등급이니까요! 이정도는 익숙해요!

하아..
뭔 말을 못하겠군요.

다 팀장님의 업보가 아닐까 싶...

애초에 그렇게 저에게 신경쓰는 직원도 없었으니까요.

보통 주변사람이라면 이정도는 다 신경쓰지 않던가요..?

글세, 언제 죽어나갈지 모르는 곳인데 남에게 신경쓸 여유 있는 직원이 그리 많지는 않으니까요.

음, 그것도 그렇네요
이쪽은 여유가 있어서 신경쓴다기보단 그 반대에 가깝지만

신경쓴다는게 나쁜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자기 자신을 남보다 우선으로 두는게 좋습니다.

... 5분만 눈 좀 감고 있겠습니다.

충분히 그러고 있어요.
다녀오세요!!

안녕하니?♡

시트리 씨 안녕하세요~

그래. 기분이 상쾌하구나.

오늘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후후. 궁금하겠지만 비밀이란다.

에에에....
힌트라도... 안 될까요? 궁금한 건 못 참는단 말이에요!

뭔진 모르겄지만
맞어! 기양 알려준다꼬 닳는 것도 아이잖여
뭔진 모르겄지만

앗 가면 씨 어서오세요...!

그렇게 듣고 싶니?

ㅋㅋㅋ ㅋㅋㅋ 에디 친구 반가워~ 좋은 아침이여~ 오늘은 마이 안 바쁜가벼?

뭔진 모르겄지만
들어서 기분 나쁠 이야기만 아니라 카믄 듣고 싶어지는기 사람 마음 아니겄어?

대단한 건 아니란다. 맛있는 걸 먹어서.

ㅋㅋㅋ ㅋㅋㅋ 구엽네 그려
뭐 묵었는디? 남았음 내도 쫌 줄 수 있나

된장 무 조림. 남은 건 있는데 먹어보겠니?

악마도 된장 무 조림을 먹는구나
디게 토속적인 음식이 나와서 디게 놀랐다야
한입거리만 줄 수 있나?

앗 맛있는 거 드셨군요... 부럽다...!

오늘은 한가롭네요! 덕분에 좀 졸았구...

아 심심하다..

TV에서 만들어 먹는 게 맛있어 보여서 시트리씨도 요리를 해봤단다.
(차원택배-노란 개의 가면에게 된장 무 조림 전송)

작약 씨 안녕하세요! 심심하신가요?

시트리 씨 요리 잘 하시나봐요...!

응 심심해요
?
뭐지 노트가 저절로 글씨를 쓰잖아
이게 그 말하는 노튼가 뭔가 하는 그건가?

노트가 아니라 톡방이지만요!
뭘 하고 놀아드릴까요?

톡? 까X오톡 그런거? 그건 핸드폰으로 하는 거잖아요!
이건 평범한 스프링 줄 노튼데?

음...그건...
저희도 원리는 모르지만 그 노트가 이 톡방이랑 연결된 거에요!

지금 되게 말이 안되는 소리 하고계신거 아세요!?!?!

아냐 모든걸 긍정적 마인드로 생각하라고 했었어요. 그럴 수도 있다.. 연결될 수도 있는거다...
좋아!
그래서!
누구세요?

세상에 말도 안 되는 일 투성이인데 이정도야..

네! 에드워드입니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그쪽은! 누구세욤

ㅎㅇ 첨보는 사람
그리고 오늘 일하는 에디도

저는 파니아입니다! 소슬바람 캠프 소속 소울워커입니다!
잘부탁드려용!

으앙 노트 아껴써야 하는데!
이거 저절로 글씨 지워지는 거라고 해 주세요!

소울워커가 뭐임?
그쪽도 유령들 쫒아다니는 일 함?

안녕하세요 디디 씨!

소울워커라... 노동자세요?
새로 노트를 사면 이어질 거에요-

노동자 맞아요! 사악한 우리 리더가 저보고 캠프 지키라고 막 혼내고 때리고 굶기고 잠 안재우고 그런다구요! ㅠㅁㅠ!!!
유령? 세상에 유령이 어디있어요!

노트 살 곳이 없어요!
세상이 망했거든요!

갸아악 말버릇
고쳐야 한다니까 자꾸 실수하네 ㅠ
아까 했던 말은 잊어줘..

노동자?
무슨 노동?

혼내고 때리고 굶기고 잠 안재워요??? 신고하세요!!!!

세상이 망했다니...
그럼 대충 전자노트로 대체하세요

캠프의 평화를 지키는 노동이요!
그거 말고 먹을것도 구하러 다니고 생존자 수색도 하고 위험한거 있으면 미리 처리도 하러 다니고 그래요!

그런게 있으면 진작 썼겠죠!
텔레파시 이능력 필요 없잖아요! 전자기기로 딱 연락하고 그러면요!!
우리 리더의 가치가 절반만큼 내려가버리잖아요!

사실 때려도 알밤 쥐어박는 정도에요! 안아파요!

이능력도 있어요?!? 그럼 소울워커도 이능력자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통신기기조차 없다니... 얼마나 세상이 퇴보한 건지...

에이 가벼운 구박이었나요
그렇다면 열심히 일하도록 하세요 사축

이능력? 에?
그런 게 있어?

통신기기도 없으면 세상이 얼마나 망한거냐

근데요! 있어도 안써질걸요? 전파 방해가 심하다고 다른 캠프 사람이 말하는거 들은 적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캠프에만 없는 걸꺼에요! 전자 기기는요!
아뇨! 전 이능력 안써요! 전기 파직파직 정도는 가능하지만요. 전 무기들고 싸우는걸요!

너무해요!!! 우리 초면인데 왜 팩트로 때려요? 나쁜 사람이라고 메모해놓을거에요!

이능력 있어요! 저희 캠프 리더도 이능력자고요, 저희 캠프 사람들 중에서도 이능력자 꽤 있어요!

수색대원들 돌아왔으니까 교대할 시간이에요! 이제 안 심심할거에요!

특정한 공간에서만 발생하는 통신오류라... 신기하네요
무기! 어떤 무기에요? 칼? 총?

아하하하, 너무 그러지 말아주세요 같은 노동자 동지! 그리고 사축이 싫으시다면 더 나은 근무환경이 있는 직장으로 옮기시면 되잖아요?

앗 가시는 걸까요? 안녕히 가세요!

맞다 에디구우운
선물 가져왔는데 줄까?

선물이요?! 네!!

그렇죠! 그래도 통신은 가능해요! 리더 능력 이용하면 말 전달 되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곳 빨려들어올줄 생각도 못했어요! 갑작스러운 이상 재해에요! 일 하고 있었는데 쓔루룩 빨려들어갔다구요! 나가는 법도 몰라요!
무기 칼이에요! 엄청 간지난다구요. 에헴!

이 공간에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직장을 옮겨요! 혼자 다니는건 위험해요! 엄청나게요!

근데 에디
내가 분명 챙겨놨는데 어느것이 네 선물인지 까먹었거든?

(사진, ' Licorice ' 가 적힌 상자와 ' Lycoris ' 가 적힌 상자)

어느거였지? 넌 뭐라고 생각해?

흐으으응... 이상 재해라... 특이하네요
칼!!! 이야- 로망 가득한 무기네요!

그 공간은 위험한가요?

전 잘 모르겠는데...음...Licorice?

이거 맞지?

[차원 택배 - 감초 사탕과 상사화 꽃 하나 - 에디]

#해석 : 전자는 감초의 영어명, 후자는 상사화 & 석산이 포함된 학명으로, 발음이 비슷합니다.

앗, 사탕이랑 꽃이다! 감사해요!!
...맛이...미묘하긴 하지만...

#헉 그렇구나

감초 사탕이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난 괜찮던데 넌 안 그런가보네

그치! 아무 전조도 없이 갑자기 생겼다니까!? 아주 개판에 개판도 아니였어! 개판이란 말도 부족하지, 재해! 재앙!
로망 가득이지~ 마음에 무지 들어, 이거 무게도 딱 나한테 맞고! 다루기도 엄청 편해!

위험해. 엄청. 사람들도 많이 죽고, 이능력자들도 많이 죽어. 그래서 생존자끼리 모여서 다니는거야. 한 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생존자 수색하는거고, 한 명이라도 덜 죽게 하려고 나하고 다른 이능력자들이 이 곳 지키는거고.

음, 뭐랄까, 익숙치 않은 맛이라...

그런 재앙이 발생한 이유조차 모르는 건가요...? 국가는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저도 그런 무기 가지고 싶어요!! 괴물딱지로 만든 무기 말고 간지나는 무기!!!

자기 몸 하나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다니 그러기도 힘들 텐데...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아. 너무 텐션 올라갔다. 후으으으읍.. 하아아아..
이유도 몰라요! 이유 알면 대처 했겠죠! 국가는 뭐어- 망하지 않았을까요?

무기 가지고 싶죠! 부럽죠! 제꺼에요! 괴물로 무기 만든다는건 뭐에요? 거기도 괴물 있어요?

음! 그렇죠! 대단한 거죠! 어찌 보면 당연한 거에요! 같은 사람이니까요! 같은 피해자니까요!

텐션 올라가면 좋죠! 부왕부왕 하고!
허어어어... 그럼 그곳에 빨려들어간 이후로 얼마나 지난 건가요?

상당히 탐나네요...! 네! 환상체라는 괴물이에요. 얘네들에게서 에너지를 뽑으면 그걸로 무기나 에너지나 치료제 같은 걸 만들 수 있어요. 보통 이렇게 만들어진 무기를 ego, 에고라고 부르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널렸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부터 대단한 거에요.

맞다 에디에디
니네 회사에도 가면 같은 거 있냐?
아니면 약간 벚꽃 비슷하게 생긴 환상체라든지

그쪽은 재앙 때문에 개판이 된 세계인건가?
차라리 그게 나을수도 있겠네

가면도 있고- 벛꽃도 있죠!

아 있어?
그럼- 벚꽃이 사람도 먹어?
아니 이상한 눈으로 보진 말고..
가끔가다 그러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야

올라가면 나도 모르게 말 놓게 되요! 우리 초면이에요? 초면에는 존댓말 쓰는게 당연한 거잖아요!
음.. 대충 잡아도 5년은 넘었어요!

괴물한테서 에너지를 뽑아서 무기하고 에너지하고 치료제를 만들어요..? 게임같은 이야기네요! 독사한테서 독을 뽑아서 해독제를 만드는 이야기도 생각나고요!

당연한걸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면 저 많이 부끄러운걸요!

으으으음.....
보통은 안 먹지만... 이곳의 환상체는, 네. 먹어요.

재해.. 그러니까 공백 안쪽은 확실하게 100% 아포칼립스 그 자체에요! 바깥쪽은 무슨 상황인지 잘 몰라요!
그게 더 나을 수도 있다니 무슨 뜻으로 말한 거에요?

반말 쓰셔도 괜찮아요~ 저보다 연상이실지 연하이실지는 모르겠지만요!
5년이라, 그렇게나 길게...?

아하하. 어떤 세계에서는 게임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게는 현실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음, 아마 비슷한 원리 아닐까요!

더 부끄러워하세요! 대단해요!! 히히

(역시 먹는구나)

우리 집 근처의 목련나무는 제물을 안 바치면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맨날 떡 같은 걸 올리고 있거든?
솔직히 이것도 귀찮아질려고 해

근데 파니아 (맞지?) 는 들어간 뒤로 뭐.. 몸이 달라지거나 하는 건 없는거야?

아니야, 신경쓰진 마.

귀찮...아 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계속 해야겠죠... 사람이 먹히면 어떡해요...!

그래서 목련나무 밑에는 사람이 묻혀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던데 난 모르겠다 모르겠어
근데 목련나무는 식물 아니냐? 왜 안에서 손 같은게 나옴?

그...그러게요?
그것도 환상체라거나..?

그러면 반말 하기 전에 나이부터 말해요! 몇 살이에요 에디는? 저는 20살이에요!
최소 5년이에요! 더 오래 있었을수도 있어요! 제가 여기 캠프 합류한지는 최소 3년이지만요!

와! 그거 평행세계 그런거 아니에요? 내 이야기가 다른 곳에서는 빠밤! 게임이였답니다! 그런거요! 비슷한 원리인거네요! 신기하다!
꺄악! 꺄아악! 부끄러워요! 흐에헹!!

맞아요! 파니아에요! 꽃 이름에서 따온거래요! 이름이 아니라 학명이지만요. 몸 달라진거.. 몸이 무척 가벼워요! 그리고 안먹고 안자도 멀쩡히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신체능력이 어어엄청나게 좋아진게 느껴져요! 제 무기도요, 다른 이능력자는 양 손으로 들어올려도 겨우 땅에서 쪼오금 들어올릴까 말까 그러거든요!

차원이 다른데 환상체일 가능성은 없지 않아?
신물이라거나.. 아니면 움직이는 나무라든지..

전 21이에요! 그럼 제가 형? 오빠? 하여튼 그렇네요! 그래도 반말 쓰셔도 괜찮으니까요!
최소 5년... 16살 때 공백에 들어가신 건가요... 가혹해?!

아하하, 이곳 자체가 평행세계가 수없이 교차하는 곳이니까요! 어쩌면 작약 씨 세계도 어디에서는 게임일지도요?
부끄러워하는 모습 재미있어요! 히히+

니네 세계가 다른 사람들에겐 게임으로 여겨진다면
내 세계는 다른 곳에선 소설같은 걸로 여겨질 수도 있는 건가..?

그럴지도 모르죠! 저희 세계나 다른 분 세계의 소설일지도?

앗, 그건 아니에요! 저 20살때 여기 들어왔는걸요! 여기 안에선 이상하게 날짜가 지나도 신체는 그대로더라구요! 키도 안..컸어요....

와! 이런 게임이라니!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거 좋아하는 변태들이나 할법한 게임이네요! 그리고 이런거로 재미있어하지 마세요 ㅡ3ㅡ!!

20살 때... 과연, 지금은 저보다 나이가 4살이나 많은 거군요..!
...그, 밖으로 나가면 클지도 모르니까요!

아하하, 세상에는 은근히 그런 변태가 많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재미있는 걸 어떻게 하나요~

최소 4살이에요! 밖으로 나가면 커지는 걸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난 재미없어요. 바보 에디. 자꾸 놀리면 삐질 거에요? 대화 안할 거에요?
그리고 수색 끝났어요. 가볼게요! 바이바이에요!

아하하하, 알겠어요.
안녕히 가세요~

(목련나무 사진)
찍어왔다 목련나무

이 (검열) 같은 거

좋은 점심입니다

졸-리네요-

노곤하긴 하네요..
쉴 틈이 생겼으니 좀 늦었지만 끼니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대충 만드는 강령
1. 조용할 땐 아무말을 한다
2. 시끄러워도 아무말을 한다

하지만 참신한 아무말이 생각나지 않는군
큰일이다

뇨롱

뇨롱?

(잿더미가 :3c 하는 짤)
뇨롱

뇨롱

다들 뇨롱뇽이 되어버렸어

뇨롱이 톡방을 점령했다

어디선가 뇨롱신이 기뻐할 것

밥먹었수산시장? 요즘 제가 미는 유행어에요!!!

밥먹었닥트리오
(닥트리오 짤)
엌ㅋㅋㅋㅋㅋㅋ

미는 거였어

아..........응.............

신더씨 재미 없네요!!!!

뭔가 반응이 이상한데

.............
아재요..........

아재가 되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하지만 선 이니쉬는 키린이 했어

둘다 아저씨구나

신더아저씨

......아재개그.........

그럼 대충 50대 아저씨인 걸로 하자
아이고,,,,,,,, 무릎이,,,,,,,,, 아프네,,,,,,,,,,^^

아이고 어르신 몸도 안좋으신데 왜 나오셨어요

그거는,,,,,,잉,,,? 비가,,,,,오니까,,,,,,,잉?

뭐야 힘들어요

아무래도 속성 강의가 필요하다
진짜 아저씨가 필요하다고 본다 ㅡㅡ

신더 어르신이 아저씨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진짜 아저씨인가
자칭아저씨 아무나 나와라!!!!

나는... 아저씨를 그만두겠다!!!!! 톡방!!!!!!

그 땅콩알코올절임이라거나

술아저씨라거나

이열 파크꼬마

둘이 통했구만
하긴...뭔가 톡방의 아저씨면 아저씨밖에 생각 안난단 말이지

어째 나오는게 그 술꾼 아저씨 밖에 없는것같지 않아요?!

어쩔 수 없어
그 양반은 톡방 대표 아저씨가 된 거야

이열 잿더미

그야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소개하는 사람은 그 아저씨 뿐이기도 하고...

하지만 여기에서 아저씨를 논하는 사람들은...

나는 가짜 아저씨라서 안 돼
뭔가 따라하려다
WASTED 됐다 ㅇㅇ

가드너씨도 아저씨가 일인칭이긴 하지만 말이지
괜찮아 신더씨도 무럭무럭 자라다보면 언젠가 진짜 아저씨가 되겠지

아저씨에서 진짜 아저씨로 진화하려면 앞으로 1000포인트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하겠네요!!!

힘내자구요!!!

시간이 나빴다...

아 정원사 양반도
그러고 보니 본 지 좀 됐구만
핑크고양이설 해명하라고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 경험치는 키린에게 돌아갔습니다

뭔가
하지만
넛케이스는 진짜 아저씨라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인상이라고
왠지는 나도 모르지만

신더도 언젠가는 아저씨가 될거야, 걱정마 >.ㅇ!

핑크고양이설은 또 뭐야!?!?

뭐랄까 가드너 씨는...
아저씨보단 삼촌 같은 느낌이...

그게 그거기는 한데 하여튼 느낌상으로는 그래서

젠장 시간이 나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젠장
젊게 살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도 젊게 살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너네도... 나이 먹잖아...)

술아저씨라서 그래 ㅇㅇ

그나저나 핑크고양이설은
대체다

저=미소녀 게임 히로인
아쉽게 되었군. 그런 경험치는 쌓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란 것이지!!!!

이유는 모르지만 아저씨. 그것이 늙는다는것인가!!!

핑크고양이설이라니 뭐에요 그건!!!

그 뭐냐
여기 누가 핑크 고양이 사진을 올려서
정원사 양반이 자기 본투비 핑크머리라고 해서
아 그러면 정원사 양반이 저 핑크고양이네 라고 했어 ㅇㅇ

내가

미소녀 게임 히로인이야말로 게임 속 인물이니 경험치는 제일 잘

? 뭐라고

듣자하니 평행세계에서 같은 종족일지 아닐지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평행세계는 실존한다!!!!!!!!!!
핑크는 모두 핑크고양이인거야!!!!!!

일리있는 말이군
이로써 정원사 양반의 핑크 고양이 설은 더 신빙성을 얻었다

아니아니 현실에 경험치가 있을리가 없잖아요 상식적으로.
있나...?

뭐에요 신더씨. 갑자기 못볼거 본 고양이같은 반응이네요

범인이었구나
범인이었구나!
핑크는 핑크고양이인거야!?
그런 법칙이...!!

이쪽은-나이를 안 먹는지라
아쉽게 됐다네, 신더군!

그나저나 미소녀 게임 히로인도 있는 거냐고 여기

>>내가<<
해명할 것도 없잖아 그러면

뭐 전생쪽이지만요 저는. 전생은 평범하게 사축이었다구요

아니 지금 난 채터링을 하고 있어

(나는 범인이다 짤)
그래... 내가 키라다

뭐라고 나이를 안 먹는다고
전능하신 차원차이시여

괜찮아 지금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니까

이세계 전생이라는 거 언제 봐도 신기하지 응

환생한 시점에서 평범한건가
(흠티콘)

안녕..
이라고 말 못하겠어......

언제 봐도 신기하긴 해 ㅇㅇ
무슨 차원 농락으로 그런 일이 벌어지셨어요
(무슨마약 하셨길래 그런생각 하셨어요 짤)

ㅎㅇ

이미 ㅎㅇ 해버렸는데
뭐임 뭔일임

(유리병 사진)
보여?

ㅇㅇ 잘 보임
왜 그 병에 뭐가 있는데

몬드 ㅎㅇ

그니까 차원이 연결된다는 게... 상당히 드문 일인데 어떤 차원 농락이 있었길래

뭐 다른 차원보다는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다른 차원처럼 사축라이프가 이상하지 않다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유리병!!! 이네요. 뭐 이게 이상한거 있어요?

다른 차원

음 납득이 가는군
이게 납득이 가는 시점에서 여기 다른 회사가 얼마나 굉장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차원 이동은 대체인 점은 변함이 없었고

뭐 그걸 따지면 그렇기는 한데 제가 알게 뭐가 있겠어요!!

당장 살기도 바쁜걸...

역시 현생은 뭔가 이상한 걸 제끼게 만든다
적절한 휴식이 이렇게 중요하다

차원차라기보다....
내가 인간을 그만뒀지,
타의로.
그-으런거지.

걍 유리병인데요

야하하하... 휴식은 취하고 있다구요? 전에 여기서도 집에서도 길드에서도 혼난 뒤로는 나흘에 한번씩은 제대로 자고 있습니다!!!

그렇다. 루나시씨는 타인에 의해 머리에 석가면을 씌워져서 그만...

?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짤)
차라리 차원차이가 좋겠어
타의로가 가능한 거였냐

이열 키린
살아있었구나

아뇨 사실 죽어있었는데요
유령이 되어서 신더씨에게 복수를 하러 돌아온겁니다!!!

???
나흘에 한 번
인간이세요...?

으응, 뭐....반 자의 반 타의라고 해둘까.
너도 너 세계 창조자를 조지면
이렇게 된단다! (짜란)

뭐어... 피로회복제랑 포션을 적절히 조합하면 버틸만 해요!!!
인간!!! 부모님 두분 다 오래사시기는 했지만 종족은 모두 인간입니다!!!!!!!!

우리 세게의 창조자라...
게임회사인가...?

사축이었던 내가 환생해보니 미소녀 게임의 히로인이였는데 유령이었습니다
냐고
있을 법 해서 더 혼세한데

창조자를 조지면
뭘 한 거야 이 양반

와중에 게임ㅋㅋㅋㅋㅋㅋ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핑 테스트 개발하면 첫빠따가 너겠다

잠을 조지는 게 아니라
몸을 조지고 있는 거 아닌가요 님아

뭐...어쩌다보니?
사정이 있는 법이라고, 사정이.

창조자를 조져?
재밌겠네

사실 뭐 원작 히로인중에는 유령도 있으니까요!!!
이야아~ 미소녀 게임은 편하네!!!!

아니 그렇잖아요?! 설정상...아니, 현실상으로는 창조신이 만든거기는 한데?! 그걸 만든게 게임회사잖아요?!

oO(이게 왜 진짜)

몸을 조지고 있는 히로인을 보아라
파국이다

라이라프스 ㅎㅇ
저기 실제 경험자가 있다

생각해보니 그렇군
(설득력이 있어 짤)

하-아나도 재미없단다 인간아

음...굳이 따지자면 게임 회사 말고
너를 거기에 집어넣은 쪽이 창조자 아닌가 싶다마는.

뭐 몸을 조지는 건 전생에도 자주 했고... 무엇보다 억지력덕분에 외모가 상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으니까요!!!
이런 생활도 벌써 몇년째라 익숙해지기도 했고!!!

라이라프스씨 안녕하세요!!!!
재미...?!

어느쪽이든 상관없죠!!! 원래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것 같고... 마을도 조금 많이 커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게임이랑 똑같고!!!
지금 생활에 만족하니 딱히 찾을 필요가 없는것이...?!

왜
세상을 이딴식으로 쳐만든 (검열) 조지는거
꽤 재밌을거 같은데

외모가 상하는 것만 문제는 아닌 것같은데, 키린....

저런,
여기 참 이상하게 만들어진 차원 많단 말이지.
그쪽은 차원이 또 어떻길래 그러시나

저자식에게서 거친 녀석들의 냄새가 난다

마을이 조금 많이 커진 시점에서 뭔가 이상한데
사는 데 지장 없으면 신경이야 안 쓰겠지만
(뒹굴거리는 잿더미 낙서)

와중에 억지력

이야이야... 이건 또 세상 씁쓸해보이는 분이네요!!!

응? 아... 수면부족문제는... 정 안되겠다 싶을때 저 자신한테 수면마법 거는걸로 해결하고 있어요!!!
대략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쓰는것같은데...

아니아니 대도시가 설정에 맞게 대도시가 된 정도라구요?
원작에서는 리소스적으로 줄어들었으니까요. 세부 디테일이 늘어난 수준이니까요!!! 별 차이는 없습니다!!

좋은 오후입니다..

여기?
밤은 영원히 끝나지도 않고
야수들도 돌아다니고
하여튼 거지같지

나흘에 한 번 자고
일주일에 한 번 수면 매직을 쓰고
뭔가 어딘가 조져지고 있어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리소스< 이해했다

삐약이 ㅎㅇ
아니 밤이야 ㅎ

아니 진짜 영원한 밤의 세계가

안녕하십니까 신더 씨.
밤이였군요..

ㅇㅇ
시간 가는 줄 몰랐나본데
이제 1시간 42분 뒤면 새벽임

시간 볼 새도 없이 일에 집중했으니까요.
12시 전에 퇴근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시간 1알람이 필요한 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야근이냐
저런
(잿더미가 절레절레하는 낙서)

라거 생각했더니 정시퇴근이 애초에 6시구만 참

정시퇴근...6시였어요?!

야근은 늘 하던거긴 하지만요.
네, 6시입니다만.. 저희 회사가 안지키는 것 뿐입니다.

세상에

정시퇴근이 6시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
우리 회사 어지간히 막장이긴 한가 보군요

뭐 시체 치우기가 일과인 회사에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요

그것도 그렇지만요.
퇴근은 하셨습니까?

네에 퇴근했어요
팀장님은요?

제가 지금 퇴근했을 리가 없잖습니까..?

뭐.. 그래도 식사 안걸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력은 좀 있네요.

그건 그렇죠...
너무 늦게 퇴근하시지는 마세요?

일 다 끝나면 퇴근해야지요.
날 넘어가기 전까진 끝낼 수 있으니 걱정할건 없습니다

믿을 테니까요? 걱정시키면 잔소리 할 거에욤

선배에게 잔소리를 하는 후배가 어디있습니까..
어련히 잘 할테니 걱정 마십쇼

좋은 새벽이에요
(뱁새데굴티콘)

안녕, 데이브!

안녕하세요 몬트씨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그럼- 당연하지.
당연히도 잘 보냈지.

(의미심장하게 웃는 그림)

뭔가 숨기시는 게 있나요?
그림이 꼭 그런 느낌을 들게끔 하니까 말이에요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응? 그냥 그린건데, 왜?

(뱁새를 들고 있는, 활짝 웃고 있는 소년 그림)

그리다보니 어쩌다가 그렇게 됐네.

아니시라면야 응
앗
(손 안에서 파닥파닥하는 뱁새 낙서!)
오늘은 어떤 일이 있으셨나요?

오늘은 그냥 무난하게 보냈지?
도시에서 나오고, 형이랑 아는 동생이랑 같이 집에서 놀았고, 그리고..

(뱁새를 필사적으로 잡는 소년 그림)

(손 안을 둥지로 삼으려는지 강아지처럼 한 바퀴 뱅글 도는 뱁새 낙서! ...이쯤 되면 낙서인지 짤인지?)
(손에 인사차 부리 한 번 콕 하려는 낙서!)

도시라면 그 지하도시인가요?
많이 다치지는 않으셨구요
괜찮으세요?

(화들짝 놀라지만 손을 놓지는 않는 소년 그림)

괜찮지. 갑자기 이상한 놈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밖에 나오니까 하늘이 정말 맑더라.
지하도시? 응. 거기 맞아.

(손에 부리 옆면 부빗하는 뱁새 낙서!)

이상한...?
응 안 다치셨으면 다행이에요
별다른 일은 없으셨던 걸까

(뱁새 쓰다듬는 소년 그림)

별다른 일은 없어. 그냥 너무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적응이 안 될 뿐이야.
왜 우리 집 주변엔 뱁새가 없었을까..

(삐약 하고 우는 듯이 부리가 벌어진 뱁새 낙서!)
삐약!
(뱁새빵긋티콘!)

앗
도시에 있던 시간이 생각보다 기셨던 걸까
응응 그럴 수 있죠

...사실 얘는 흰머리오목눈이래요...

아까는 글씨더니!
이번에는 낙서에요!

뱁새 귀여워요!

여어

앗
안녕하세요 작약씨
작약이라 예쁜 꽃이었던 것 같은데

응 귀여운 새랍니다
(뱁새빵끗티콘!)
그렇다고 제가 뱁새... 인 건 아니
지
만 응 응
응

파크씨도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하루 일과는 잘 보냈나요?

(뱁새를 손등에다가 올려다 놓는 소년 그림)

..아 뱁새 아니었어?!
생각보다 많-이 길었지. 많-이.

누구였더라. 하여튼 안녕.

네! 작약 이쁜 꽃이에요! 향도 좋고요! 마치 저처럼요! 라고 적고싶지만 그럼 잘난체겠죠?
불침번 서는 도중에 심심해서 왔어요! 저도 뱁새가 날개로 연필 쥐고 글씨 쓴다는 생각 안하니 괜찮아요!

(손등에서 날개 기지개 하는 뱁새 낙서!)

응 원래는 흰머리오목눈이이고
어... 다른 새 별명이 뱁새였는데 어쩌다보니 이 친구가 뱁새로 알려지게 됐더래요

많이... 라 얼마나려나요

괜찮아요
작약씨는 그만큼 멋진 사람이지 않을까
앗 불침번이라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시려나요
(뱁새머쓱티콘!)

다들 ㅎㅇㅎㅇ
난 잘 보냈지. 데이브 씨는?

(오목눈이가 뺙하고 우는 걸 보는 소년 낙서)

그건.. 비밀!

작약작약작약
작은 약초 = 작약
무리수면 미안

((파크가 누구였더라))
((공원?))

저요! 전 캠프 지켜요! 정확히는 우리 캠프 생존자들 지키는 거지만요! 생존자 수색도 하고요! 이것저것 해요! 지금은 불침번 일이에요! 그래도 크게 하는건 없어요, 멍하니 하늘 보고 있다가 위험한거 나타나면 달려가서 처리하고 오는 거 정도에요

안녕하세요 파크! 안녕하세요 몬드! 안녕하세요 데이브! 인사 깜빡했었어요!

그거 무리순데요

작약은 꽃이라구요! 모란에 비견될 만큼 이쁘고 색도 진한 꽃!

공원 아니야
적당히 마법학교 다니는 고딩이라고만 기억해줘 몬트 씨

작약 ㅎㅇㅎㅇ
캠프라니 군대에라도 있는 거냐

나 그런 꽃 몰라
본 적도 없고

마법학교?
고딩?
고디잉?

어리잖아

으에엑! 군대!

아뇨! 생존자 캠프에요! 공백에 떨어진 생존자들 구해서 모아놓은 곳! 소슬바람 캠프에요!

고딩이면 다 컸지 뭘

생존자 캠프인가. 듣자하니 공백이란 곳 위험한 곳 같은데, 너도 거기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거야? 위험하지 않아?

잠깐 뭐 좀 만지느라...
저도 잘 보냈답니다 파크씨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는 한 번 푹 자려구요 그래도

비밀이시려나
으응 알았어요

캠프를 지키시는 군요
생존...?
혹시 차원에 어떤 예기치 못 할 상황이 발생했나요?

이렇게 생긴 꽃이에요!

#흑백 그림이라고 쳐주세요 (끄덕)

공백이 뭐야?
아무것도 없는 곳?

안 컸거든 꼬맹아

제대로 자라고 데이브 씨
꿈 능력 가진 세피라가 제대로 잠을 못 잔다는 건 말도 안 되잖아

거 참 꼬맹이 아닌데 자꾸 꼬맹이래

꼬맹이거든?
고딩이라메

앟핳ㅎ하! 저희 캠프는 괜찮아요! 저하고 저희 캠프 이능력자들이 순찰 돌고 하면서요, 위험 요소들 처리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 소울워커인 제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다들 절 믿으니까요! 그래서 힘내서 지킬 수 있는거에요!

차원은 몰라도요! 여느 날처럼 평화롭게 출근해서 일하는데요! 공백이 나타나더니 전부 다 빨아들였어요! 한마디로 개박살난거에요!

아.. 그거구나
개판이 됐겠군

그래서 소울워커는 그 캠프에서 일하는 노동잔거지?

화려한 꽃이면서 동시에 수수한 느낌이 드는 꽃이고 그렇네요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잠들지 않은 채로도 꿈 공간에 갈 수 있는걸요
응

그러니까 어느날 갑자기 세계가 멸망했다...?

노동자 노동자 거리면 듣는 노동자 슬프니까 노동자 소리좀 그만해주세요!
젠장 내가 4번이나 말해버렸어요!

멘탈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픈 거에요...!

고딩이 왜 꼬맹이야 어른이지

소울워커?
.....아하. 그런건가....

어떤 감정의 소울워커야?

아니 그래도 제대로 자두라고 데이브 씨
휴식은 중요하니까

일어나보니
대충 세계가 망해있었다
소설 도입부냐

어.. 데이브는 꿈을 마음대로 이케이케 할 수 있는거지?

네! 그런거에요! 공백이 건물도 뇸뇸! 국가도 뇸뇸뇸! 사람도 뇸뇸! 와장창 쿵쾅 망해버린거에요!

빨려들어간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서 살아나가는 거에요!

그 말 닥터한테서도 들었었는데
어지간히 안 자는 것처럼 보였나...
충분히 자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루를 통째로 잠에 쏟고 있대도요
휴식도 음악 들으면서 틈틈히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고등학생은 꼬마가 맞다고 생각해

소울 워커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일까

하루를 통째로...
데이브 더 코알라 씨였구나 응응
농담이지만

아 아니래도 ㅡㅡ

네! 믿음이에요! 감정이라기엔 애매하지만요!

소설 도입부! 그랬으면 좋겠네요! 나 겨우 취직했는데 1년도 못찍고 강제백수 되버린 거라구요!

아
가봐야겠다
안녕

그 녀석이 일어나기 전에 잠들어야만 하니까

...코알라가 어떻게 울더라
코알코알...?

아직 어리다니까요
보호를 받아줬으면 좋겠는걸요

몬트씨 안녕히 가세요

믿음도 충분히 감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정을 기반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일까

그건 나도 잘 몰라요! 그냥 감정이 강해질수록 힘이 더 솟아나는걸요! 그걸 바탕으로 해서 캠프 열심히 지키는 거에요!

소울워커 되니까 식사나 수면 필요 없고 신체능력도 엄~청 좋아져서 편해요!
하지만 그거가지고 반년 연속으로 불침번 세운 리더는 쓰레기에요!
나쁜 리더!

잘 가요 몬드씨!

오오오 믿음이라
무엇에 대한 믿음일지도 궁금해지는데

강렬하게 무언가를 믿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

몬트 ㅂㅂ

안 어려 코알라 the 데이브 씨
잔소리보단 코알코알 하는게 더 좋아

그건 정말
나쁜걸요
응
노동력 착취다 응
감정이 강해질 수록 힘이 샘솟아서 열량도 대체하고 그러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무엇에 대한 믿음이시려나

... 코알코알
잔소리는 계속 할 거지만요

다른 사람을 믿는 거에요! 신뢰! 믿음! 합치면 신의! 지만 그거 말하면 신의 의사니 뭐니 하면서 놀릴까봐! 그냥 믿음이라고만 말하는거에요!
그거 말고도 언젠간 나갈 수 있어! 하는 것도 있어요! 믿음이란건 여러 종류니까요! 에헴!

음음 역시 귀엽고 좋잖아
잔소리만 안 하면 더 귀여울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나갈 수 있겠지- 몇 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믿는 모습은 보기 좋네.

어 그건 모르겠어요! 격하게 움직이면 피곤하기도 하고요! 허기도 느끼지만요! 안 먹어도 별 이상은 없더라구요! 최소 4개월은 그랬으니까요! 언젠간 더 길게 실험해보려 했는데요! 캠프 사람들이 뜯어말렸어요!

노동력 착취! 하지만 저희 캠프 다른 이능력자들도요! 비슷하게 불침번 교대로 서고요, 순찰도 다니고 그러는걸요! 노동력 착취라는 말도 일단 정상적인 사회일 때 성립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순찰 다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불침번이라던가요! 소울정크가 기습이라도 하면 사람(이였던 것) 이 되어버릴 거에요!

칭찬에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거에요! 하지만 신의 의사 드립때문에 안할거에요
흥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이구나
그만큼 작약씨도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응 언젠간 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긍정적인 모습이 다른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뭐... 저는 귀여우라고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잔소리하려고 존재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톡방에 오면 습관성 잔소리를 하게 되니까
파크씨는 어떤 생각으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소울 정크가 습격을 하는 음음
아니 4개월은 정말 무서운 기간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인적 자원을 소중히 여겨야 하니까요

오자마자 네가 떠드는 걸 보고 있어야 하나?
어째서 내가 다시 이곳으로 온 이유는 나도 모르지만.. 확실한건 내가 온 이상 디디 그녀석도 이 톡방에 접속했단 뜻이겠지.

처음 만난 그쪽은 이름이 뭔가. 이쪽은 PS이다만 간단하게 피스라고 불러도 문제는 없다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신의 의사 드립이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
화났어?

데이브 씨 잔소리보단 귀여움의 세피라가 되어줘
일단 신체적으로 어른이랑 거의 비슷하잖아

이너 피-스
ㅎㅇㅎㅇ

?
그걸 드립이라고 친겐가?
파크 넌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으아아악 때리지 마세요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 나쁜 사람

네! 제 존재 자체가 우리 캠프 사람들한테는 든든한 버팀목이에요! 그 정도는 알고 있어요!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괜찮아요!
그리고 긍정적이라고 해 주셔서 고마워요! 다들 겉모습이랑 성격 너무 다르다는 소리만 하던데! 히히!

맞아요! 인적 자원은 소중해요! 굳이 저나 다른 이능력자들이 아니더라두요! 모두가 그런 생각일 거에요!

피스씨 안녕하세요

oO(왜 왜죠)
제가 파크씨랑 열 살 정도 차이 나는 어른인데 어째서
아니 글쎄요... 신체적으로 어른이라고 해도 생각하는 방향은 나이 별로 다르다고 생각해서 응응

그래 나쁜 사람 할테니까
때려도 문제는 없겠지?

(대충 부채를 들고 때리는 시늉을 하고 있는, 하얀색과 노란색 한복을 입은 백금발 적안의 소녀 사진)

화 안났어요! 전 이런걸로 화 안내요! 삐진거에요! 흥!

피-스 에요? 안녕하세요! 피스!

귀여움에 있어 나이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글쎄? 어른이라고 해도 모든 어른이 '어른답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잖아?

오랜만.
디디도 이 톡방에 접속했겠지.

가끔은 부담스러우시구나
가끔 뭔가 털어놓고 싶으시다면 여기에 털어놓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다른 차원 사람들이 가득하니까 한번씩 터놓고 말하면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누군가는 공감해 줄 수도 있을 거고
응

그리고 인적 자원은... 응 많이 소중하죠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자면요
뭐라고 할까 며칠 전에 좀비 아포칼립스 같은 걸 봐서 그런가...
서로 연대하시는 걸까 그래도

평화를 뜻하는 이름은 의도하지 않았건만.
과거의 내가 불리던 이름이 이거라서 말이다.

나쁜 사람이 사람 때린다
갸아아아ㅏ악
(소녀 앞에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진 백발벽안 소년의 낙서)

삐진 거구나
마카롱 주면 화 풀래?

(뱁새무룩티콘...)

그것도 맞아요
그래도 말이지
중2병이라는 게 괜히 단어가 나온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나보다 10살 어린 청소년을 좀 보호해주고 싶다고요

그렇지 그렇지

파크는 강한 소년이다
어른들의 도움따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당-당- 햄스터 낙서!)

(대충 화난 표정의 낙서)

데이브, 그쪽은 잘 지냈나? 이쪽은 분명히 박살이 난 거 같은데 어느새 멀쩡한 몸으로 돌아와 있더군. 이상하지만 또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중이라네.

그쪽의 세계가 어떤지 난 모른다만. 확실한건 대충 망했구나. 맞지?

가끔은 도움을 많이 받아줄래요
부탁이야

뭐라고 할까 피스씨는 오랜만에 뵐 때 마다 말투가 바뀌고 계셔서
기억하시고 계셨구나
오랜만에 뵙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아핳하! 괜찮아요! 말 그대로 가끔일 뿐인걸요? 그래도 성의를 거절하는건 나쁜 거래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면요! 쪼잘거리러 올게요! 쌀쌀맞게 반응하면 미워할거에요! 알겠어요!?

네! 서로 연대하는 거죠! 이 공백 내부에 저희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다른 생존자 캠프들이랑 가끔 리더들끼리 회합 하고 할때 있거든요! 그럴 때 따라가서 다른 캠프 소식이나, 정보같은거요! 교환하기도 해요!

마카롱!
네!

네! 망했어요! 아주 와장창하게요!

너무 화내지 말아줘 피스
이너피스 하자구

도움 받는 건 결국 내 부담을 다른 사람에게 지우는 거잖아
그런 거 싫은걸

[차원 택배 - 작약 - 마카롱 10개 세트]
이걸로 삐진 거 푸는 거다?

말투? 이게 뭐 어때서. 사극 말투도 가끔은 괜찮지 않나?
어떻게 지낸다라.. 나야 뭐 목련나무 밑에서 누워있지. 과거의 그 고생을 이제서야 보답받는 느낌이라서 썩 괜찮더구나.

근데 내가 말투를 많이 바꿨었나? 기억이 안 나서 말이지.

(부채를 든 소녀 낙서)

한 대만 더 맞자.

네에
(뱁새빵끗티콘!)
언제든지 쪼잘거리러 오세요 작약씨
달달한 코코아도 드릴 테니까요

응 그건 좋은 소식이네요
서로 연대하면서 같이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거겠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행이야

와! 마카롱!!!! 고마워요! 삐진거 싹 풀게요!
순찰조 돌아오면 나눠먹어야겠어요!

네에! 심심할때도 올게요! 무슨 일 생겨도 올거고요! 아무 일 없어도 올게요!

저희 캠프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이에요! 다른 캠프 리더분들도 다들 좋은 분 같고요!
생존이라는 공통적인 목표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폭력반대!!!!!!!!!!!!!

마카롱 좋아하는구나
뇌물 목록 추가... 작약... 마카롱...

부담을 지운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건 파크씨도 잘 알잖아요
응?

뭐라고 할까 전에는... 음... 사극 말투는 아니셨던 것 같아서
지금은 잘 쉬고 계시구나 다행이에요
딛딛씨는 퇴마사 일을 하신다는데 그러고 보니

응? 나 마카롱 안좋아해요! 먹을 거에 미련 없는걸요! 그냥 다른 사람들 줄 생각에 좋은 것 뿐이에요!

oO(저렇게 쓰니까 작약맛 마카롱)

생존이라는 목표가 공동으로 있어서 그런가 봐요
다들 잘 뭉치고 있구나
이런 상황에서도 다들 응
작약씨도 그렇고 다들 멋진 사람들이네요

쀾

혼자가 아니지만... 끄응...
내 마음이 불편해서 그래

응? 그러면 좋아하는 건 뭔데?

뽁

향이 작약향이라면 좋은 마카롱일거 같은데요! 맛은 별로겠지만요!
으악! 데이브! 너무 멋지다고 칭찬해주면 나 얼굴 빨개진다구요! 그만해요!

그건 그랬지. 사극은 확실히 아니었던걸로 나도 기억한다만.
그래, 걘 그런 일을 하고 있더구나. 난 그냥 이곳저곳에서 일이나 도우러 다니며 근근히 벌어먹고 있다네.
그쪽이나 이쪽이나 의뢰로 먹고 사는거니, 이런 점에선 비슷할지도 모르겠구나.

(부채를 흔드는 소녀 그림)
이번만 봐준다.

블랙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쁍이 아니구나

그러면 그러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 때라도 좋으니까

? 자네는 누군가?

뺙!

딱히 좋아하는거 없어요!
청양고추에 고추장 찍어 먹고 싶긴 하네요!

쁍이 좋아 쀽이 좋아?

빾!

나는
멈머다!

좋아 이렇게 한번 봐주는 걸 이용하면 한대도 안 맞고 계속 놀릴 수 있을지도

........
캡사이신이라도 보내주랴

고마해 시끄러워

(뱁새빵끗티콘!)
칭찬 많이 해 드릴래요
응!
많이 해줘야지요!
작약씨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많이많이 생겨라 하는 거랍니다

어떤 말투였느냐기보다는 음
여유로워 보이지는 않았다고 할까요 예전엔
의뢰라
어떤 의뢰시려나요

강아지구나.
멍멍해보렴.

(대충 때리는 모습을 한 소녀)
다 들린단다 얘야.

둘 다 귀여운 의성어라고 생각해요...?

??
멈머한테 갑자기?????

빽뺙뾱뺙뾱뺙뾱

난 처음 보는 애 명령은 안 들어

핫소스 작은 병 있어요?

으아앙!
부끄러워요! 데이브 미워!

(뱁새무룩티콘...)

뺙 뺙!
채셔 블랙 안녕하세요! 멍멍이에요?

뭐, 마을이나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이지. 해결사랑 비슷한 위치에 있단다, 데이브. 사람들을 돕는 건 걔나 나나 마찬가지구나. 여유.. 분명히 과거에는 잠깐의 여유조차 허락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었지. 레인은 요즘 뭐하며 지내려나.

쁍쀽

응! 채셔는 멈머야!

멍멍이라면서.
아니었던걔냐.

전 작약이에요!
꽃이에요!

해결사 일이시구나

응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딛딛씨를 기억하지 못 하셨었죠
지금은 기억하시는구나

블랙씨는 귀여운 의성어 쓰는 걸 좋아하시는구나

??
너는 길 가는 개한테 앉아! 하고 안 앉으면 승질내????

그래?
꽃이야?
어디서 핀 꽃이야?

응
멈머는 귀여우니까

아파요 이너피스님
(쓰러진 소년 낙서)

뾱뾱멈머 시끄러

핫소스? 있는데? 보내주랴

시끄러운 거 참아

길거리의 개들은 내 말을 다 잘 듣더네만.

기억이라- 분명히 한번 날아간적이 있었네.
그것 또한 하늘의 농간이겠지.
지금은 기억하다 못해 짜증나는 수준이라네.

시끄러워.
그리고 난 그냥 피스라네 공원.

글세요! 어디서 피었을까요! 기름진 땅인건 분명하겠죠?

작은거 보내줘요! 작은거! 일회용짜리!

파크소년은 참지않아

이너피스가 더 정감있는데 이렇게 부르면 안 되냐 이너피스

그래?
그럼 늑대도 니 말 잘 들어?

응 정말 귀여우시네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구나...!
(뱁새들짝티콘)

흐린 날인 거 보면 메마른 땅일지도 모른다구 생각했어
핀 지 얼마나 지났어?

참아봐

그럼 나도 공원이라고 불러주마 공원.
참고로 공(=0)은 원이라네.

[차원 택배 - 작약 - 일회용 핫소스 팩]
뭘 하려고

#대충 피자 시키면 오는... 그런 핫소스에요

그렇다면 어찌할건가.

아 그리고 데이브 씨
말은 고맙지만... 역시 도움은 사양할래, 응.

참기시러

이너피스는 아재구나

맞아 멈머는 귀여워!

그래?
근데 우리 세계 늑대는 니 말 안 들어

참아봐!!!!!!!!!!!!!!!!!!!!!!!!!!!

그래.. 실제 나이로 따지면 너에겐 아줌마겠구나..
는 무슨 좀 더 맞고싶나?

작약은 왜 그렇게 매운 걸 좋아하는겐가?

이쪽 세계 늑대만 내 말을 들으면 땡이지 뭘.

...파크씨 의사가 중요하니까
응
알았어요

피스씨 기억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박주 이모티콘)

매운거 좋아요! 깔끔한 매운맛도 좋고, 핫소스류도 좋아요!

메마른 땅에서도 꽃은 피어난답니다. 채셔 멍뭉뺙!
공백 밖에서는 20년이 지났는데, 이 안에서는 최소 5년은 더 피어있었어요! 붉고 선명하게 진한 작약이에용 >ㅁ<!!

헉!
파크 고마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 이모티콘이요

그거야 나도 모르는 일 아닌가.
오로지 하늘만이 알고 있겠지.

# 박주!! 여기에요 여기!!!

근데 멈머는 멈머 세계 늑대니까!
그러니까 니 말대루 멈멈 안 할 거라구
그게 결론이야!

꽃이 5년동안 폈어?
오래 폈네
비결이 뭐야?

응? 매운건 맛있으니까요!
자극적이잖아요! 화끈하고!

너도 안 참으면서 왜 나보고 참으라해

으아악 난 나이 얘기는 안 했어요 피스 아주머니
그냥 아재개그 치길래 아재라고 한 것 뿐이야

아 매운거 좋아하는구나
그나저나 달랑 핫소스 하나만 가져가도 괜찮은 거냐

비결이랄게 있나요! 생존하고자 하는 욕망만 있으면 얼마든지 필 수 있는걸요!

네! 핫소스 하나면 충분해요!

..난 별로 안 좋아하네만.
매운 건 싫다네.

너 그러면서 은근히 아줌마라고 한다?
좀만 더 맞자꾸나

매운맛을... 잘 드시는 비결이 뭘까요...

늑대는 하울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운 거 그러고 보니 닭발이나 매운 등갈비찜 같은 게 생각나네

왜냐하면 멈머는 귀엽잖아
귀여운 애들은 안 참아두 돼

진짜?
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멈머가 키우는 꽃들은 생존하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걸까
나쁜 애들이네

아우우우우우우우

그냥 좋아하는 음식 종류중에 매운게 많으면 익숙해지는걸요!
음! 싫을 수도 있죠! 음식 호불호는 각자의 차이 아니겠어요?

매운맛 익숙치 않으면 라면같은거부터 시작하는것도 좋아요!
닭발!
닭발에 계란찜에 소주땡기네요!

그건 봐야 아는 것이라네 블랙.
검은 강아지로구나.

쿨럭쿨럭

이너피스에게 너무 많이 맞아서 파크는 리타이어한다
병원에 가야겠어

생존하고자 하는 욕망은 모든 생명의 기본 아닐까 싶어요!

.. 그 꽃이라는거, 혹시 사람 말하는거 아니죠?

얍

난 니 말 안 듣는다고

뱌뱌

잘 가라 멈뭄미

공원이 가고 에드워드가 왔구나

파크씨 안녕히 가세요
침착하게 찬물부터 마시자

응 라면
라면에 치즈 넣어볼래요 맛있을 거야
앗 닭발 보내드릴까요?
전에도 한 번 다른 분에게 보낸 적 있어서 응

하울링 하신다

♥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