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175838>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30. 처형 (1001)
Show Time ◆AqXmlOYXRM
2018. 7. 21. 오후 9:23:48 - 2018. 7. 22. 오후 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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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how Time ◆AqXmlOYXRM (8021537E+5) 2018. 7. 21. 오후 9:23:48※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10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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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썩은 주제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는거야? 우습네."
"그러게, 그냥 뒤집어 엎을까."
"난 찬성."
"나도 찬성. 베로니카보고 오라고 하자."
??? -
1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9:27:36새 스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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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련 ◆JAJ1SR6rm. (2128756E+5) 2018. 7. 21. 오후 9:27:37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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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28:08....자...침착하게 날아간 것을 바라보면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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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28:35섞일대로 섞였다, 모두가 스파이, 뿌리부터 썩었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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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9:28:51아앗 슈엘주..(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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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9:29:03>>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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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how Time ◆AqXmlOYXRM (8021537E+5) 2018. 7. 21. 오후 9:29:16아이고...(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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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9:29:24슈엘주 힘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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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30:03아고 슈엘주 ;ㅁ;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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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9:30:27상태가 이제야 좀 좋아진 백야주가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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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블라디미르 앨런 (1550367E+5) 2018. 7. 21. 오후 9:30:27"..이 상황에. 고통받은 시민들을 위해 사죄의 말 하나 안 꺼내주는 건가."
앨런은 에이트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였다.
이유가 뭘까. 무엇이 저 아이를 저렇게..
"난. 판단을 내리기 힘들군. 내가 닉스인이 아니니까. 난 아리스 아르네를 죽이기 위해 왔지만. 지금은 너무 혼란스럽다."
"그래도 내 눈에는 아직 변한 오르카를 보고 겁에 질려 내 방패 뒤에있던 황녀가 생생하다. 미안하다 에이트. 이렇게 단호하지 못한 기사라서."
앨런은 오른쪽으로 향했다.
이 표가 큰 영향을 줄까? 그건 모르겠다. -
12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31:03내통자는 한 명이 아니다. 그 말에 그녀는 감았던 눈을 지그시 떠 유란과 아빌레라를 바라보았다. 한 명이라도 버거운데 그게 여럿이라니,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이 혁명은 무사히 끝날 수 있긴 한 것인가?
황녀의 처분에 다들 동요하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내통이란 엄벌은 중히 다스려야 한다. 하마터면 레지스탕스란 조직 자체가 무너져내릴 뻔 하지 않았는가!
소란을 잠재울 수 있는 건 오직 피 뿐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
13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31:18백야주 어서오세요!!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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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32:21모두가 스파이, 섞일대로 섞였다는 영혼들의 말, 뭔가 석연치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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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운티아 (1156601E+5) 2018. 7. 21. 오후 9:32:41"앞으로 한번, 혹은 두번까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황녀님."
여성은 눈을 뜬채로, 조금은 싸늘하게 황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이대로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곧 사형이 진행될것입니다.
어차피 그리되면 전부 끝, 찝찝한 결말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죠, 사에를 죽이는건 일단 다음일입니다. 우리가 더 강하다면 사에는 죽게 되어있어요. 그것은 이 황녀님의 생사여부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그때가 되서 황녀님이 방해를 하려고 한다면 그때 죽여도 그만이고요. 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황녀님을 가둬두고 철저하게 감시하는겁니다.
사에가 결국 어떻게든 구하려고 침입했을때 잡는다던가 말이죠. 물론 솔직히 저도 그냥 죽여버릴까.. 생각이 안드는건 아니지만 석연치 않은점이 많아요."
여성은 자신의 손을 가리켰습니다. 곧 손에서 검붉은 빛이 은은히 돌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조작. 다들 아실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이곳에서 껍데기와 신을 제외하고서 제 정신조작을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고작 3급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자 그럼 황녀님은 어떨까요. 황녀님의 정신조작이 저 따위보다 떨어질리가 없을거에요 그쵸? 그런데 어째서 그 쓸만한 능력을 가지고 우리를 제거하지 않았을까요.
황녀님의 임무가 정보 전달 정도였기 때문에.. 라는것은 수지가 맞지 않아요. 황녀님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 중 반 이상은 죽일 수 있었을겁니다.
그 정도의 전력 손실이 있었다면 솔직히 오르카전때 우리는 전멸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황녀님은 고작 '정보전달'로만 쓰다가 이렇게 간단하게 내친다?"
흐음- 글쎄요?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웃었습니다.
"황녀님은 브로커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면 멤버를 데리러갔다가 정신조작으로 죽인뒤에 안타깝게도 구하지 못했다고 해도 되는 문제입니다.
아니면 영주와 싸울때 우리를 갑자기 조종해서 전멸시킬 방법도 충분히 있었고요. 확실히 죽을 '뻔' 하기는 했지요? 하지만 어쨌건간데 황녀님에 의해 죽은자는 없습니다.
왜, 어째서, 여황은 이런 짓을 하는가.. 단순히 사에와 황녀님을 괴롭히는게 즐거운걸까요? 아니요 여황이 그토록 바보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은 왼쪽으로 갔다가 말다가 하며 작게 웃었습니다.
"죄를 없던것으로 하는것은 안되겠지요. 하지만 이대로 죽이는것도 찝찝한 일이에요. 특히 배신자가 더 있다면.. 더더욱.
자, 황녀님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이야기도 여기까지가 한계랍니다? "
시간끌기도, 그럴듯한 반론도, 이 이상은 한계였습니다.
"솔직히 저로서는, 작은걸 파내게 한뒤 더 큰걸 심어둔걸 숨기려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결국 서로간의 의심만 커지게 되겠죠." -
16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33:26"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황녀가 죽는 순간 뭔가 일이 일어난다거나. 스파이. 스파이. 어떻게 보면 껍데기를 제외한 이들은 언제나 스파이의 위험성이 존재하지요.
"이번 일은..."
상당히 나쁘지만은 않은 일이군요. 라고 생각하고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아빌레라와 이야기도 잘 나누지 않은 터라. 무어라 말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 자신도 일면식이 없는 이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는 없고요.
행동하지 않았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책임은 질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뗍니다.
....어차피 그것 전부 껍데기였지만요. -
17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33:29모두가 스파이 = 최소한 시야나 청각같은 감각을 공유하는 무언갈 심어놨을 누군가가 존재한다.
섞일대로 섞였다 = 위와 이하동문. -
18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33:49슈엘주 힘내시고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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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슈엘 크레프트 (6305163E+5) 2018. 7. 21. 오후 9:34:00크레센트가 하나라는 법은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은...곧 배신자가 또 있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누가 배신자고 누가 아닌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이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꾸민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참으로 악질적이었다. 불신의 씨앗을 키워서 아무도 믿지 못하게 하고 그 안에서 파괴시킬 생각인 것일까?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자신은 사에 관련으로는 샤론의 편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렇게 약속을 하지 않았던가. 그 모두가 비난하더라도 자신은 지지하겠다고 했다. 사정은 안타까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안타깝기에 용서가 되는 것은 동화나 소설 속 이야기였다. 그 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고통을 받은 이들에게 손 하나 내밀지 않고, 그들을 이해하라니. 왜 그래야만 하는건가? 왜 언제나 약자들은 당해야만 하고 희생을 해야 하고, 강자들은 용서를 받는단 말인가.
"...냉정하다고 해도 상관없어. 나의 답은 변하지 않아. 저들과 다를바가 없다고? 왜 달라야 하지? ...저들은 좋을대로 좋게 하고, 우리는 성인군자처럼 전부 봐줘야한다고? 웃기지 마. 그것은 아래층 닉시의 삶이 어떤지 몰라서 하는 소리다. 사에도 마찬가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움직일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 사에는 그렇게 자신이기 피해를 준 이에게 손을 내밀었나? 사과의 말이라도 전했나? 피눈물을 흘리는 이에게 무슨 말이라도 전했나?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다른 이들을 짓밟은 이는 죽어 마땅하며, 그런 사에의 편을 들어 우리 모두의 목숨을 가지고 놀려고 한 아빌레나 황녀에게 자비? ...미안하지만, 나는 그 정도로 착하지 못해. 아래에 살고 있는 닉시이기에 참으로 더러울지도 모르지만...그럼에도, 나는 고작 그런 이유로 용서를 받게 한다는 전개 자체가 질색이야."
뒤이어 그는 눈을 감고 팔짱을 끼고서 조용히 고했다.
"비난할 거면 해도 좋아. 하지만, 나는... 저들과 달라지고 싶지 않아. ...나는 정의를 주장할 마음이 없어. 나의 정의는 오로지 내가 지키고자 하는 이를 위한 정의야. 영웅은 정의와 명분을 선택하지만, 나는 영웅이 아니야. 그렇기에 나는, 나의 마음을 선택하겠어." -
20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34:37슈엘주 힘내시고, 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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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36:31섞일대로 섞였다, 모두가 스파이...흠. 여기서는 내가 한발 뒤로 빠져야겠군.
"냥!"
이럴땐 이 네코마타님이 나설 차례로구냥, 레이쨩은 전투에 특화된 친구라서 이런 분야에서는 약하지. 과연, 누가 이 말을 듣고 찔리려나....냐후후훗!
"거기 마틴 옹을 포함한 전원에게 묻겠어냥. 섞일대로 섞였다, 모두가 스파이... 이말을 듣고 짐작가는거 없어냥?" -
22 06/제르마-흠... (5388126E+5) 2018. 7. 21. 오후 9:36:40"...잠깐. 다른 배신자가 있다면 그 녀석을 죽일 때 까지는 혹시모르니까 살려둬야 할지도 몰라."
제르마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려고 하였습니다.
-....왜 막아?
-난 쟤가 죽으면 좋겟어.
-...비켜서.
-싫어.
-오기 부리지 마.
제르마는 간신히 왼쪽에서ㅠ오른쪽으로 표를 바꾸었다. -
23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9:40:09슈엘주 힘내세요...
으으윽... 저는 좀 더 누워있어야할 것 같아요...ㅠ -
24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0:15[샤론은 왼쪽으로 이동했다.]
자세한건 천천히 쓸게ㅠ 날라가서....(주륵) -
25 사파이어 (3512364E+5) 2018. 7. 21. 오후 9:40:22사파이어는 오른쪽에 선 채로 고개를 숙이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습니다.
디어 영지에서의 일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디어 영주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걸까요. 영지민의 거의 대부분이 죽었다지요. 단순히 레지스탕스를 도발하기 위해서라기엔 희생된 인명이 지나치게 많지 않았었나요. 그가 죽어가면서 외친 말들 중 이런 말이 있었죠, 죽음만이 구원이 될 것이다. 어쩌면 그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영지민들을 죽였을지도 모릅니다...그렇다 생각해도 그것은 여전히 미친 영주가 할 법한 미친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지만요.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저는...샤론 씨의 의견과 동감입니다. 무기한 구속을 청합니다."
여태 조용히 있던 그녀는 그렇게 말합니다.
아마 샤론의 말에 공감했기 때문이겠죠. -
26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9:40:44아않이 왜 새로고침을 누른것...? 왜이러지..?
[세에레 오른쪽 유지]
흑흑흑...
백야주 어서와요... -
27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41:06......샤론주도...(토닥토닥)
...지금 보아하니 다들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인데....이거?! -
28 Show Time ◆AqXmlOYXRM (8021537E+5) 2018. 7. 21. 오후 9:41:32그러고보니 여러분.
혹시 역할이 바뀌었다면 어떨 것 같나요? -
29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1:32>>24 취소! 샤롱은 한턴 쉬는 걸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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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9:41:45쉬셔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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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휴 맨카인드 (2078536E+5) 2018. 7. 21. 오후 9:42:05이거 역시나 싶지만 처형해야할 이유를 제대로 내는 사람도 나온다.
특히 알파, 아니 오메가쪽인가.
어쩌면 지금은 그 꿈이 왜 우리에게 보여졌고 황녀가 스파이라는것을 밝히게 했는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
확실한점은 그녀가 스파이라는것.
그리고 여황이 아시녹스의 능력을 가져가 이용한것이란것.
그럼...
“나는 여황은 재빨리 아빌레라를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해. 여황에게 쓸모가 없어졌고, 우리에게 유리한 정보가 가지 않도록.”
누군가 나와 비슷하게 말하는듯하다.
“살려둔다면 눈엣가시가 된다. 반드시 올수 밖에 없어.”
그러니 반대로 이용하는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늦었나... -
32 06/제르마-흠... (5388126E+5) 2018. 7. 21. 오후 9:42:24백야주 어서오고 다녀와!
그리고 슈엘주랑 샤론주... 힘내 -
33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2:45>>28 역할이라...?(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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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42:48백야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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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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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43:13백야주...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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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3:26슈엘주도 힘내ㅠㅠㅠㅠㅠㅠㅠㅠ
백야주 푹 쉬다와!! -
38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4:00>>35 키티가 봤다면 샤롱은 그냥 그대로 있을거야!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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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44:03살짝 짐작가는게 하나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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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06/제르마-흠... (5388126E+5) 2018. 7. 21. 오후 9:44:06>>28 06은 끝까지 여황편에서 싸웟을테지만 제르마는 반란군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고 그걸 못 막는다면 두말없이 여황을 배신하고 반란군 편에 붙었을거라고 생각해. 물론 이쪽도 언제든지 배신할 준비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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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44:50푹 쉬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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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how Time ◆AqXmlOYXRM (8021537E+5) 2018. 7. 21. 오후 9:45:00푹 쉬세요!
역할이요. 네. =) -
43 휴 맨카인드 (2078536E+5) 2018. 7. 21. 오후 9:45:12>>28
그건 만약 휴가 스파이 였다면 같은 얘기 인가요? -
44 이름 없음 (9100073E+4) 2018. 7. 21. 오후 9:45:30>>28 알파가 위험해지면 바로 돌변! 우리팀 적팀 없이 살 수만 있다면 그쪽에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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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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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46:10>>28 레이안은... 거의 비슷했을 것 같아요. 다만 하는 짓거리가 지금 닉스랑 비슷해졌겠죠? 네코마타는 완전중립에 가까운 녀석이라 팝콘 튀겼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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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46:13역할이라...음...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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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46:40아 스파이가 되면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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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9:47:24아아아아ㅏㄱ 미안해요 진짜 미안헤 디금 도착해수짐정리망 하고 다시올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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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47:36후. 리갱합니다. 충전기 겟!
역할이라, 어떤 역할일까요. 배신자의 역할? 아니면 다른? -
51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47:50...(머리깸(추리고자
루나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52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47:55레이안은 배째라 할 것 같고 네코마타는 일단 레이안 영혼 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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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해련 ◆JAJ1SR6rm. (0873092E+5) 2018. 7. 21. 오후 9:48:10늦었지만.. 오른쪽 유지합니다..
그리고 잠수할게요.. -
54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48:30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 해련주는 다녀오세요! 아앗...루나주도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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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9:49:29어서오고 다녀오시고 다녀오시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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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49:33해련주 다녀오세요!! 엘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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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49:42루나주 어서와요!(토닥)
스파이.. 면. 흠.. 글쎄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각을 재다가 더 득이 되는 쪽에 붙으려나. -
58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49:43샤론은 음... 황녀와 사에가 서로를 인질로 잡햤듯이 부모님을 인질로 잡혔더라면 어땠을까...
아, 정했다. 샤롱의 부모님은 적어도 자신들 때문에 악인이 되지는 않았으면 하고 바라면서 자ㄱ... 하시고 샤롱이는 트라우마를 가진 채 일단 도망... 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그것도 못한다면 음... 황녀하고 같았겠지. 샤롱이의 멘붕하는 요소 중 하나도 그거기도 하고...<;3 -
59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49:46다들 어서오시고 루나주는 다녀오세요!
리힌이 스파이라면.. 음....으으음...(고민) -
60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50:12다녀와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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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50:12만약 배신자라고 한다면...음...슈엘은 좋을대로 하라는듯이 피식 웃으면서 비웃을 것 같기에....
......황녀와 다를 바가 없잖아.(흐릿) -
62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50:16해련주 다녀오고 엘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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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0:20...혹시 2기 스토리의 반복은 아니죠? 사실 아빌레라 빼고 다 스파이였고, 저놈들은 그냥 이권싸움에 목말라서 거슬리는 패인 아빌레라를 죽여버리려 한다던가... 안이면 오르페오와 사이러스의 이야기처럼 사실은 레지스탕스나 여황측이나 도찐개찐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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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50:36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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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50:39>>38 저 때문이라면 굳이 취소하지 않으셔도 되지 말입니다...;ㅁ;(흐으릿)
샤롱이 입장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니까요... -
66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0:57저는 아직도 모두가 스파이라는 말에서 눈을 못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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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1:13엘리주 반가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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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51:45>>65 여러모로 고민하긴 했는데, 샤롱이는 대사에서도 쳤듯이 죽음을 구걸하면 비참하게 살려둘 애라 캐붕은 아니야! 그러니 돈 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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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51:53모두가 스파이라. (레이안주 레스를 뚫어져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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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51:54해련주 잘 다녀오시고 엘리자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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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52:11...2기 이야기를 잘 몰라서 뭐라고 하기가 힘든 1인이 여기에...에잇..! 모른다! 난 그냥 캐입에만 충실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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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52:372기... 참여 못해따... 모두가 스파이라...(골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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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카멜리아주 (0543687E+5) 2018. 7. 21. 오후 9:52:38레이안주 죄송한데 2기 이야기는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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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53:36저도 2기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으음, 확실히 모두가 스파이라는 말과 역할이 바뀐다면? 이라는 말은 의미심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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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휴 맨카인드 (2078536E+5) 2018. 7. 21. 오후 9:54:062기에는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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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9:54:27.....여기에 2기 참가한 이들만 있는 것도 아니니 2기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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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4:36어... 죄송합니다. 모두가 스파이, 라는 말에 제가 정주행으로 읽어놨던 부분에 한해서 한번 추측해본건데 다른 분들에겐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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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9:55:29으으으으으음...
엘리주 어서와요! -
79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9:55:56다들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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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9:56:11>>68 앗 그렇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사퍄가 스파이라면...음, 저는 잘 상상이 가지 않네요. 애초에 사퍄가 닉스가 어떻게 아수라장이 되든 아수라장의 제곱이 되든 전혀 신경쓰지 않았더라면, 그냥 플로에서 가족들 친구들이랑 같이 살았지 혁명군에 오지를 않았을 것 같아요... -
81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9:56:29어서와요 엘리주! 2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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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7:01진짜 간단하게 제가 읽은 부분까지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오르페오가 착한놈 사이러스가 나쁜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둘다 나쁜놈이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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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제가 말 했잖아요. 통수 있다고. (8021537E+5) 2018. 7. 21. 오후 9:57:58치열한 논쟁, 서로의 위치에서 필사적인 사람들. 카운티아의 말에 유란은 어깨를 으쓱였고, 류는 그런 유란을 바라보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루치페르 또한 고개를 내저었지요. 아빌레라는 조용히 눈을 들어 올렸습니다.
"사과? 마땅한 죄를 지은 반역자들에게 왜?"
선명한 취람빛의 눈을 말이죠. 유란은 드물게 정색을 하며 아빌레라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아빌레라는 우습기 그지 없다는 듯 깔깔거리며 웃었지요. 그러면서도 결계를 뚫고 팔을 뻗어 유란의 얼굴을 붙잡았더랍니다.
"이렇게 서로가 단결조차 안 되는데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봐요, 아아, 우스워라! 아하하하! 이번 내기는 내가 이겼어요, 나의 백월."
마틴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분노에 찬 눈으로 유란을 쳐다보았지만 그 또한 당황한 눈치였습니다. 이런, 서로 짜고 친 건 아니었나봅니다. 아아, 멍청하고 어리석은 자들! 우습기 그지 없지요!!! 여황이 꿈의 능력을 가져갔더라면...당연히..
"꿈의 내용을 조작한 건 상상도 못했나봐요?! 아아! 우스워라. 즐거워라! 맞아요, 사에와 아빌레라가 좋은 사이긴 하지만 아빌레라는요, 그 둘은 내 장난감이거든!! 약육강식의 룰을 모르나봐, 아하하하하! 백월, 마틴, 심판자 여러분...평화에 찌들어 감이 무뎌지셨나봐요."
푸른 나비가 흩날리고, 아빌레라는 여황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파이퍼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쳤지요. 자신의 딸은 어디에 있냐고.
"잠들어 있길래 사에를 시켜서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제가 대신 잠들었지요, 잠꼬대 하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우스워라....설마 당신들...몰랐나요? 정말 의심했구나. 내가 자알 전달해줄게요. 레지스탕스가 너를 버렸다고."
여황은 깔깔거리며 웃었고, 유란은 벙찐 얼굴로 눈을 돌렸습니다. 마틴은 상황을 파악하곤 총구를 겨누고 있었지요.
"..유란을 역으로 이용해먹었단 말인가."
"...으응? 아니지요, 내가 왜 나의 백월을 이용해, 아니, 이용했나? 우리 자식 이름은 백월로 짓자, 유란. 응? 아시녹스 영지에 가기 전에 약속했잖아, 으응?"
"이..이 빌어먹을.."
여황이 작정하고 만든 사기극.
그녀는 미쳤습니다. -
84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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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9:58:36그래서 추측해본건데 사실 레지스탕스나 여황측이나 구린 구석이 있어서 아예 애초부터 짝짜꿍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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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58:46(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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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9:58:59울렁거리다가 좀 나아져서 다시 왔는데... 어... 죄송하지만 2기 발언은 삼가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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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9:59:01어...토와주 어서오세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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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06/제르마-흠... (5388126E+5) 2018. 7. 21. 오후 9:59:07엘리주 어서와!
2기가 그런느낌이구나ㅡ -
90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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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9:59:3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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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휴 맨카인드 (2078536E+5) 2018. 7. 21. 오후 9:59:33꿈... 자체가 거짓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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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알파주 (9100073E+4) 2018. 7. 21. 오후 9:59:57>>83 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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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00:07토와주 어서ㅇ........
잠깐만. -
95 제가 말 했잖아요. 통수 있다고. (8021537E+5) 2018. 7. 21. 오후 10:00:072기 발언은 자제합시다 >;3!!
하하! 받아라 통수삠! -
96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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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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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00:35엘리주 백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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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00:42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레주 어딨어...! 레주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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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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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01:30떳따! 어서 그 영상 링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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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01:40아아참 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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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01:40어?! 어어어어어어어?!
(동공대지진) -
104 제가 말 했잖아요. 통수 있다고. (8021537E+5) 2018. 7. 21. 오후 1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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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01:48어....음....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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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01:56어우 너무 놀란 나머지 빼먹었군ㅇ뇨 여러분 모두 안녕하심니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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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카운티아 (1156601E+5) 2018. 7. 21. 오후 10:02:02"칫."
뭔가 이상하다 했지만, 설마 여황이 직접 들어와 있을줄은. 여성은 섵불리 움직이지는 않은채로 메테오의 마법진을 치켜세웠습니다.
"그 사람 놓으시죠. 어차피 또 결국 싸우러 온건 아닐텐데요.. 여황."
지금 이곳은 말하자면 홈 그라운드. 하지만 이길 수 있을까요? 이곳의 신들이 전력을 다한다면?
아니요.. 아마 아니겠지요
"돌아갈건가요? 아니면 뭔가 할 말이라도 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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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카멜리아주 (0543687E+5) 2018. 7. 21. 오후 10:02:05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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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02:16아니 아빌레라...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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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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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03:48토와주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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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04:10(머지 않아 샤롱도 샤롱주도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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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04:26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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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04:29다들 다시 어서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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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제인주 (3706104E+5) 2018. 7. 21. 오후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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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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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04:54>>104 (필사적인 추격)(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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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 (6331408E+4) 2018. 7. 21. 오후 10:05:38저는 쉬러 가볼게요 울렁거리는 게 다시 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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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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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06/제르마-흠... (5388126E+5) 2018. 7. 21. 오후 10:05:44토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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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06:09백야주 들어가시고, 토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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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06:44제인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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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0:06:47ㅠㅠ 몸조리하시구 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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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07:01와 많이.. 아프다.... 일단 전 계속 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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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07:21앗. 제인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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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슈엘 크레프트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07:25".........!"
여황으로 변하는 모습에...눈앞의 진실의 모습에 그는 침묵을 지켰다. 꿈의 내용을 조작한 것은 전혀 몰랐다라. 확실히... 여황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했지만...이렇게 나오는 것일까.
참으로 우스운 노릇이었다. 뒤이어 그는 등에 맨, 건블레이드를 꺼낸 후에 앞으로 겨냥했다. 마틴이 하는 것처럼... 대체 언제 들어와서 언제 바꿔치기를 한 거지? 모두의 눈을 속이고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했단 말인가? 아빌레라는 사에에게 있다고?
"...미쳤구만..확실히.."
역시 이런 나라를 만들만해.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작게 침을 꿀꺽 삼켰다. 당장에 눈이 돌아가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렸고, 저번처럼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는 꾹 참기로 했다. 두 번 다시...그런 실수를 할 순 없으니까. 뒤이어, 자신의 왼쪽 눈에 차지를 조용히 걸고,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아하하. 완전히 속았나. 처음부터 모두 손바닥 안이라 이거였군... 하지만, 아무래도 좋아. 네 녀석을 죽이고, 사에도 죽이고, 다른 이도 죽인다. 그 자체에는 아무것도 변함이 없어."
차지가 될 때가지 버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입에 말을 담았다.
"평등한 세계를 만든다더니, 뭐가 평등한 세상이냐? 자신이 하는 말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미치광이가. 그래서 신을 수정으로 분해해서, 모두에게 나눠줬나? 신이라도 되고 싶었나? 평등한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 스스로 하는 말도 지키지 못하는 이를 따르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
127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07:29앗 토와주랑 제인주 어서와요!
백야주는 안녕히..! -
128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08:03어서 오세요! 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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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08:05"...한방 세게 먹었구냥."
설마 뒤섞였다, 는게 이런 의미일줄이야. 거세게 한방 먹었구냥. 이런이런, 냐도 꽤나 많이 무뎌졌구냥. 설마 '뒤섞였다'라는게 이런 의미일줄이야.
"것보다 계집, 꽤나 재밌는 짓을 저지르는구나. 계집의 말대로 무뎌졌구만, 냐하하하!"
냐야 어차피 구명을 다 산 늙은 사령이고 이런건 별로 충격조차 안된다만은... 레이쨩이 걱정이구냐.
"...한번 무뎌진 칼인걸 알았으니, 다음번엔 무뎌졌을거라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냥." -
130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08:52백야주 푹 쉬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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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09:28백야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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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06/제르마-와으 (5388126E+5) 2018. 7. 21. 오후 10:09:43"...."
-......
-......
두 사람은 잠깐 벙쪗습니다. 아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요... 아. 잠깐만. 아 이 씨........후......... 어후.... 이런 젠장할.
"그래서. 댁은 지금 우리를 쓸어버리려고 오셨나?"
이 사태에서 그는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
133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10:01그래서 레주 지금 어딨어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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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10:35진행레스 다시 읽고 캬 이러면서 뒤로 고개 확 젖혔다가 문에 머리를 받았습니다. 진짜 뒤통수가 아파졌네요.(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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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알파/오메가 (9100073E+4) 2018. 7. 21. 오후 10:10:48"걸작이야!"
그래. 석연찮은 이유가 이거였어! 황녀쯤 되는 패를 버림패로 쓸 이유가 없지. 아니, 외통수 당한 느낌인데? 제대로 한 방 먹었군. 하지만 저 여자를 그냥 보낼 순 없다. 감각도 오늘은 죽을날이 아니라고 외치고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재미 좀 볼까!
걸쳐두었던 피바라기를 한 손에 쥐고 벌떡일어나 바닥에 질질끈다. 한 번에 목을 노릴까? 닿을 수 있을지도 고민이네. 아 짜릿하군.
"그래. 지고하신 여황님. 버림패로 외통수를 만드신 기분은, 참으로 기고만장 하시겠습니다."
어서 결계를 풀어! 여황의 목에 칼끝이라도 닿게해줘! -
13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10:54엗...엘리자베스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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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11:12제인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잘 쉬시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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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11:43>>136 부작용으로 헛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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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알파주 (9100073E+4) 2018. 7. 21. 오후 10:11:44후후후 여세를 몰아 진행이 끝나고 나도 통수를 터트리겠어요! 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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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11:45아앗 엘리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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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0:12:12>>140 말짱하답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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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12:18어 그럼 여황이 환각으로 아빌레라인척 하고 있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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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12:27"꿈의 내용을 조작..."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여황의 등장에 더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겠지.
단순한 유흥때문에 이런 짓을 벌인건가? 그렇담 그녀는 진정으로 미쳤다고 할 수 있게지.
세에레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방비하게 당해버렸네요. 아니 우리가 부족했던걸까..."
그녀는 씨익 웃으며 엄지 손톱을 물어뜯었다. 여태껏 이렇게까지도 분하고 긴장되었던 적은 없었을거라 생각하며 그만 엄지 손가락의 살을 살짝 깨물었다.
비린맛이 입에 맴돌았다.
"어째, 기다린다고 해놓으신 분이 발 벗고 나서서 저희를 만나러 오셨군요."
그 목소리엔 아무런 감정도 담겨있지 않았다. 아마 충격이 너무 컸을테지.
"그래서, 이번에도 단순한 유흥을 즐기기위해서 친히 이런 짓까지 저지른건가요?"
그와 동시에 그녀는 자신이 꾸었던 꿈의 내용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황녀의 꿈을 조작했다면, 다른것도 하지못할 이유는 없었을테니까. -
144 Camelia von Syndrom (0543687E+5) 2018. 7. 21. 오후 10:13:44"이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패닉. 지금의 내 상태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이 말보다 적절한 말이 없을 것이다. 나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내 앞에 나타난 여황을 바라보았다. 당신이 왜...
"죽여... 죽여버릴거야! 당신... 반드시..."
어느틈에 개틀링 건을 꺼내서 총구를 여황에게로 겨눈다. -
145 블라디미르 앨런 (1810655E+4) 2018. 7. 21. 오후 10:15:04"...직접 행차하셨군."
"죽음이 구원이 된 세계를 구하라고 창조주가 명하셨지.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내 소중한 사람을 죽인 아리스 아르네와 너를 처벌하고 싶었던 점도 있었다."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겠지.."
기사는 이성을 잃은 듯 자색의 눈을 불태우며 여황을 향해 다가갔다.
물론 이건 자살 행위라고는 알고 있었다. 그래도...
(툭)
"... "
발치의 토끼가 가만히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기에. 기사는 잠시 이성을 되찾고 검을 뽑았다. -
146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15:20>>134 앗 저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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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15:20돌아왔습ㄴ......
........이게 무슨 일이야(동공소멸) -
148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15:30그런데 제가 전기수에 참가했다! 도 아니고 정주행 해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었는데 혹시 이렇지 않을까, 도 안되나요? 그냥 저는 전기수 언급이 어느정도 나온다길래 혹시 모르니 한번 훑어보자는 마음으로 스레 시작전에 정주행하고 간단하게 요약집 정도로 만들어 놓은게 끝이었고 마침 그런 내용이 있을 느낌이라 이야기를 꺼낸 것 뿐인데 그런 추리성 발언조차 허용 안되는건가요? 물론 제가 앞뒤 다 빼먹고 급하게 글을 올린건 섣부른 실수가 맞지만, 애초에 스레 규칙에는 인증을 하지 말라고 했지 떡밥이나 추리를 아예 꺼내지도 말란 말은 없었잖아요?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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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16:14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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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16:47이렇게까지 해서 레지스탕스를 무너뜨리고 황권을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역시 윗대가리들은 다 똑같구나, 정말. 새삼 놀랄 것도 없는 사실이다.
그녀는 입 사이로 헛웃음을 흘렸다. 정말 너무 완벽한 계획에 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그녀는 무기를 들고 달려들지 않았다. 그래봤자 뭐하나, 저번처럼 허무하게 눈 앞에서 사라져버릴 것을. -
151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0:16:48루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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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휴 맨카인드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16:53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대치해간다.
뭔가 이상한데. 뭔가 있는데...
그때 아빌레라가 여황으로 나타났다.
속아버린 우리에게 비소를 흘리며.
... 우리가 의심했다. 우리가 버렸다.
...
“그 입 조용히 해라!!!”
모두를 농락한 그 자를 가르키며 외쳤다.
“아무리 너가 그런소리를 해도 누군가는 그녀를 구하려 했어. 나 또한!”
“처음부터 아빌레라도 아니었으면서 거짓밖에 없는 이 상황을 아빌레라에게 진실인양 말하지 마라!” -
153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16:58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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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17:11"......"
푸른 나비로 흩날리는 여황의 모습을 담는 샤론의 녹색 눈동자는 사람의 눈이 아닌 유리구슬과 같이 생기를 잃었고, 우두커니 선 몸은 그대로 석상이라도 된 듯이 움직이지 못했다.
다만, 여황이 비웃으며 던지는 잔혹한 진실만을 두 귀로 받아들이며, 그저 절망할 뿐이었다. 황녀님은 사에의 곁에 있고, 내가 꿈에서 본 게, 저 여자의 거짓말이었다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걸까. 사에는 황녀를 지키기 위해 내 엄마와 아빠를 죽였나? 사에를 지키기 위해 스파이짓을 했다는 말은?
...보이고 들리는 대로, 한치의 의심도 없이, 아시녹스의 꿈속에서 놀아났다는 건가.
샤론은, 당장이라도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여황에게 달려들어 그 몸을 찢어발기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기억했다. 자신의 친구의 무모한 돌격에 심장이 내려앉았던 순간을. 그리고 자신의 검격에 유란의 몸에서 피가 솟았던 순간을.
".....기다리겠다면서, 꽤 혓바닥이 기네, 당신."
샤론은 공허한 목소리로 중얼거릴 뿐이었다. -
155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17:48어서와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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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18:42"......"
사파이어의 얼굴이 충격과 공포로 새하얗게 질립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었고 어디까지가 거짓이었을까요.
어떻게든 서 있지만 다리가 조금씩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싸울 준비를 하는 동료들이 있는 이상, 도망치는 건 민폐겠지요...무섭지만 도와야만 해요, 라고 사파이어는 생각합니다. 혼자만 살아봤자 의미없으니까요. 애써 자세를 바로잡으며 어금니를 악뭅니다. -
157 알파주 (9100073E+4) 2018. 7. 21. 오후 10:18:46루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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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19:03다들 안녕하세요!
근데 잠깐만요.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0ㅁ0(동공) 저...저 잠깐 정주행 다녀올게요...!! -
159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19:25>>148
으음... 일단 전 뭔가 말하기 어려우니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160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20:32메디아는 여황을 바라봅니다.
딱히 여황에게 증오가 갈 일은 없습니다만, 농락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그 농락자에 가장 가까운 것은 본인이었으면서-
"재미없게 되었네요."
무관심한 얼굴을 살짝 띄워내고는 아수라장이 된 듯한 머릿속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렇게 된 이상 어쩌겠나요."
일단 근본적으로 문제가 된 건 다르다. 다음 말이 이어져야 할 법 하지만, 그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묵묵부답이었습니다. -
161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21:26어서와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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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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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28:43저 역시 >>162의 사파이어주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길게 이야기하긴 좀 그렇지만... 2기의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3기에서도 이런 전개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솔직히 2기의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그때의 상황과 똑같은 것이 아니냐고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이라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그렇고요. 3기에서 나온 이야기에서 나온 정보라면 모를까요. -
164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28:52르ㅜ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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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06/제주 (5388126E+5) 2018. 7. 21. 오후 10:32:09루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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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토와 히라이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33:07아,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멍청하기도 하지.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여황이 눈 앞에 있었다. 꿈에서 보았던, 그녀의 백월에게 조잘거리는 음성이 장난스럽다. 유흥을 위해서였을까. 그렇다면 왜, 전부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니까, 여황이. 여황이....... 그가 바라는 게 무엇이었지?
흩어지려는 의식을 다잡는다. 생각을 확고히 한다. 그는 찾아가야 했다. 그러니까 우선은.
침묵한다. 손을 들어 왼쪽의 반면을 쓸고는 시선을 여황에게로 향한다.
지금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선다 하더라도 그는 제가 누구보다도 쉽게 휘둘릴 것을 알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것만이 가능한 일이다. 다른 것에 무능하다면 그것이라도 조절해야지. 그래야 했잖아. 여황에게 눈짓했다. 목례인 듯했다. ...이 상황에서 인사라니. -
167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34:10요약: 토와 얘 하는 게 뭐지....(흐릿)
루나주 엘리주 제인주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푹 쉬세요....!!!!! ;ㅇ; -
168 제가 말 했잖아요. 통수 있다고. (5960772E+5) 2018. 7. 21. 오후 10:38:21악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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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39:04캡...(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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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39:08아앗 레주우우우우(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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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0:39:42캡틴 힘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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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40:00레주....레주우우우우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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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41:09헉 키티 힘내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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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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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47:30결론은 슈엘만 또 다시 바보가 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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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47:36제가 >>162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비슷한 이유로 프리파라 얘기를 맨날 하는 걸 자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ㅇㅅㅇ...
프리파라는 본래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나름 흥하는 작품이라 검색해보면 다 뜨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또 몰라요. 실제로 여기서 픞 얘기 먼저 꺼내는 사람은 저밖에 없지요. 게다가...해당 게임 특성상 지나치게 많이 말하면 현실의 제가 누구인지 밝혀질 위험성도 있으니까요.
이걸로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실련지 모르겠네요...
앗 그리고 레주...힘내시길....(토닥토닥 -
177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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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48:44정주행 고생했어 루나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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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50:11에이 수고할 것은 없었습니다...! 모두 말씀 고마워요!(부둥기)
그런데.......여황이 꿈 내용을 조작했을지도 모른단 생각은 했는데......여지껏 꿈꾸던 아빌레라=여황은 진짜 꿈에도(?) 몰랐....(동공탈주) -
180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50:20그리고 루나주...고생이 많으셨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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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50:41>>174 앗 정주행 고생하셨습니다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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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51:12갸악 진짜로 모두 말씀 고마워요! 왜 이리들 전부 천사셔ㅠㅠㅠㅠ;ㅅ;(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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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51:12정주행 고생하셨어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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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0:51:56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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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52:13정주행을 해냈어..?
나도 해야하는데..! -
18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52:21아...진짜...여황이 뭔가 꿍꿍이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이게 이렇게 되다니...!! 흑흑..;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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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0:52:24저는 여전히 전체읽기가 먹히지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이벤트에서 개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아- ..
루나주 수고수고! -
188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53:19>>179 저도 거기까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동공폭풍쌈바)
음 그래서 통수인 거겠습니다마는... -
189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55:14>>179 샤롱주도 머리가 아직도 광광 울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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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55:37우와아아아...사스가 캡스.....저...뭔가 이벤트 때마다 통수 맞는 것 같은데 이거 기분탓 아니죠...??(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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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0:55:42그런데 여황은 어떻게 모습을 숨김걸까요...
왜 아무도 못 알아챘지? -
192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56:11기본적으로 닉스는 환각마법을 쓸 수 있으니 자신의 모습을 바꿔버리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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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56:28환각이었으면 껍데기들이 알아챘을텐데...엄...엄...역시 최종보스다보니 따로 능력이 있는 걸까오...!1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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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0:57:35그러게 나도 그부분 어라 했었어.
여황은 껍데기한테도 눈속임을 할 수 있는 건가...?! -
195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0:58:14아...맞아..껍데기들이 있지. 그러면 아마도...신의 힘이 아닐까요? 슈엘이 본 꿈은... 여황님이 신을 수정에 가두고, 그것을 깬 후에, 그 중에 하나를 가져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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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0:58:19아 잠깐.
그러고 보니 전에 마틴의 편지에서 여황이 껍데기를 조종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했죠...? -
197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0:58:40애초에 신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마법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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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0:58:58마틴의 정보인가에서 여황이 껍데기 하나를 조종인가? 뭐라뭐라 했던 것 같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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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0:59:25>>187 여전히 안 되세요? ㅇㅁㅇ...
음...최근 50 보기나 i모드의 경우 최근 20 보기로 열린 상태에서, 주소창의 현재 주소 맨 뒤에 /(숫자)를 입력하면 최신 n개 보기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175838/recent/100
예를들어 최신 100개 보기는 이렇게요. 테스트해봤는데 진짜 되네요. -
200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0:59:31마틴아재 편지에 여황이 껍데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흐릿)
(침착하게 생각을 그만둔다) -
201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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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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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02:38그리고 좀 많이 뒷북이지만.... 전 기수의 장면이나 등장인물이 언급되는 등 현 기수에서도 2기 내용에 관련한 이야기는 꽤 많죠. 하지만 캡틴이 위키나 스토리 정리로 전 기수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도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설명해주셨어요. 덕분에 2기의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참가에 무리가 없었죠. 하지만 저는 윗분들 말씀처럼 모든 사람이 이전 기수를 정주행하지는 않았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로도 거리감이 조성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상황극판은 예전부터 기수제에 관련한 병폐가 꽤 많아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고요. 음.... 그러니까 실수인 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해주셨으면 한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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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02:46....그와는 별개로 이제 슈엘은 자신의 힘과 마틴에 대해서 좀 더 고심을 하게 될 테고.... 정말 진지하게 마틴 아재와의 면담이 필요해졌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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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03:59음음...저 논지에 대해서는...다른분들이 제 생각까지 모두 이미 다 말씀해주셨으므로..저는 말을 줄이겠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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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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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04:17>>201 네...?! 어어...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히, 힘내세요...(토닥토닥 -
208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05:38그리고 우리 모두는 어제부터 아..황녀님...이제 우리는 어째야하죠...?! 이렇게 고민하고 있던 것을 낄낄거리면서 보고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로 레주 레이드 멤버를 구합니다. 일단 슈엘주가 한 자리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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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06:25후훙수 다들 혼란에 빠져있군요
저도 마찬가지지만!(당당) -
210 샤론 (9252081E+5) 2018. 7. 21. 오후 11:06:50일단 뭐라도 먹어야겠어!
(저녁 깜빡해서 배고픔) -
211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07:03아....졸았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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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07:05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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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07:27>>201 대체ㅔ 왜......... ;ㅅ;
혹시 컴퓨터나 다른 기기로도 그런가요??? ;ㅇ; -
214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07:30후하하하하핳하하 제 멘탈은 너무나도 단단해서(feat.여태껏의 통수로 단련된) 매우매우 다이죠부합니다!!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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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07:39샤론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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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07:53다녀와요 샤론주! 타니스주는 많이 피곤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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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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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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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08:24타니스주...괜찮으십니까? (토닥토닥) 어어...그리고... 안 나오는 이유는...저는 잘 모르겠네요...;w; 도움이 못 되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나름 찾아봤는데...나오는 것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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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08:34핸드폰은 너무 낡아서 그렇다고쳐도.. 노트북은 왜일까요. 인터넷이 불안정한데 그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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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09:16아니 카운티아주 그거 어떡해요.....;;ㅁ;;아니...왜째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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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09:39으으 오늘 어쩐지 평소보다 더 피곤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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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09:55아음... 그건 잘 모르겠네요..
가끔 인터넷이 불안정할땐 잘 안뜨던데.. -
224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11:28세상에 타니스주...;ㅁ; 일찍 쉬심이 어떨까요..??ㅠㅠㅠㅠㅠ(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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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11:35아니 그러면 애초에 전기수 인증 금지가 아니라 언급 금지로 규칙이 되어 있었어야죠. 언급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하나도 안 정해놓고 이제와서 이야기 한번 꺼낸거가지고 달려들어서 자제하라느니 가수제의 병폐니 뭐니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어떻게 알라구요. 저 몰라요 기수제 스레에서 어떤일이 벌어졌고 왜 병폐인지. 이거야말로 장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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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12:25애초에 아무 설명도 없이 자제하란 이야기만 턱 하시느데 제가 뭘 어떻게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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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15:31저희가 자제하라고 했을때 처음부터 기수제의 병폐니 뭐니 했나요? 추리도 안되는건가요? 라고 레이안주가 물어보셔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그렇게 이야기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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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16:24흠... 레이안주 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스레 자체에서 전기수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그러면 자연스래 전기수 얘기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레주가 좀더 명확히 정해놓으면 좋을거 같네요. -
229 Camelia von Syndrom (0543687E+5) 2018. 7. 21. 오후 11:17:19작작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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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17:26아니 맨 처음에 전기수 관련 추리로 이야기 꺼냈을 때 자제하란 말만 했지 왜 자제해야ㅐ하는지 제대로된 설명은 붙이셨나요? ㅡ냥 다짜고짜 너 그거 안되니까 자제해! 정도의 ㅣ야기 아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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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18:32제 말이 틀려싸요? 저는 맨 처음에 왜 자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 자체를 못들었는데요? 그냥 자제하세요 이정도 이야기밖에 못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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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19:00일단 이벤트중이고 2기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당연한거란 생각이 레스주들에겐 보통 박혀있습니다. 그러기에 실수하셨겠거니하고 그런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한건거요.
근데 그 이후 레이안주가 그러면 안되는거냐고 물으셔서 다들 알기쉽게 설명한거 아닌가요? 사파이어주 레스 읽으셨어요? 프리파라로 설명해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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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19:56아니 제가 그 시점 이야기 하냐구요 네? 지금 맨 처음 이야기 나왔을때 여러분들 반응을 이야기 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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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진실과 거짓 사이, 나비는 웃었다. (8045575E+5) 2018. 7. 21. 오후 11:20:06여황은 꺄르륵 웃으며 유란을 끌어당겼습니다. 정말 좋은 인질이지요? 무려 신으로 밝혀진 난초였다니! 더 할 말이 있냐는 카운티아의 말엔 글쎄요...라면서 운을 떼곤 후후 웃었지요. 과연 어떨까요. 미쳤다는 말엔 어깨를 으쓱였지요. 누가 미쳤을진 두고 봐야 한답니다..오.
"이미 신이에요, 나는... 후후, 우후후후....."
신을 집어삼킨 자는 신이 될 지어니...그리하여 트레스가 유란을 죽이려 들었던 것이죠. 어떠한 도발에도 여황은 넘어가지 않았지요. 유란과 마틴을 보는 눈이 번들거렸습니다. 그것도, 광기로 말이죠. "나는 당신을 나의 곁에 두고..저 자를 집어 삼키고 싶어.." 라면서 중얼거린 것에 루치페르는 몸을 바르르 떨었지요. 유흥이라..유흥..
"사소한 준비랍니다..오, 누군가에게.. 우스워라. 너희들은 잘못 되었지요. 스파이인줄 알고 아이를 매도해놓고 죽이겠다는 둥, 종신형이라는 둥, 그랬다가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지니 입을 싹 닦겠다라...그런 짓은 저도 하지 않는답니다."
다른 이야기는 제쳐두고, 한 가지를 전하도록 하지요.
"앞으로 무엇이 되어도, 조심하는 것이 좋을거예요...우리 아이들이 많이 준비해두고 있거든."
점점, 갈수록. 너희를 밟고 절박해하겠지요. 왜냐면...
"그들 또한 처음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닮았던 사람을 죽이고 싶어 할거야. 우후후, 나중에 봐요, 정말 나중에 봐요."
그녀는 나비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아. 맙소사... 지금 이 모든것을... 하... -
235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20:51맨 처음 이야기를 그래서 저도 하고있잖아요. 다들 그냥 실수겠거니하고 자제하라고 짧게 이야기한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보통은 그냥 그렇게 생각해서- 라고요. 그래서 레이안주가 두번째 레스 쓰실때 설명했잖아요. 대체 뭘 듣고 싶은거에요? -
236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20:55그만 하세요. 전기수 언급이 금지가 아니더라도 상호간의 예의가 아닌 건 아시잖아요. 게다가 언급과 인증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모르시는 건 아니잖습니까?
씻고 왔어요. 오신 분들 어서오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
237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20:55>>232 모든 사람이 그럴거라고 생각하나요? 애초에 그런건 어디서도 안가르쳐주는 암묵적인 룰인데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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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21:24글쎄요. 레주는 전기수 이야기를 할 때면 언제나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덧붙였어요. 위키건, 혹은 직접 설명을 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그런 요소들의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2기의 스토리를 가지고 와서 이것이 아니냐라고...하면...글쎄요. 그것은 2기를 한 이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고 3기부터 찾아온 이들은 오르페오와 사이러스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슨 말인지 알기 힘들거라고 봐요. 그것은 전 기수의 이야기를 정독해야만 알 수 있는 이야기고 말 그대로 3기가 아니라 2기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니까요. 스토리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러니까...아마 그 케이스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솔지히 저는 사이러스와 오르페오 사이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까지 거론되어야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2기를 주행해야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이 되는데... 그것이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39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21:35전기수 언급은 1기 때부터 연결되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는 것이고요, 저 같이 3기에 처음 참가하는 이들을 위한 설명도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레이안주가 문득 꺼낸 말씀은 당장 3기에서 처음 참가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나요? 그 발언이 불가피했나요?
아니잖아요.
레이안주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말씀을 굳이 하셨고, 물론 실수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레주를 포함한 분들이 자제해주시라는 말씀을 꺼내시면 그쯤에서 물러나야 맞는 것 아닙니까?
모든 걸 떠나서 레이안주, 애초에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40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21:44상호간의 예의고 뭐고 저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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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22:24일단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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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23:10앗 리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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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23:27....말꼬투리 잡지 마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
244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23:46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일단 너무 분위기가 과열된거 같은데요.
서로 말투가 날카로워지는거 같습니다. -
245 키티 ◆AqXmlOYXRM (8045575E+5) 2018. 7. 21. 오후 11:23:52지금 이게 뭐 하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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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24:08일단 모두 좀 진정하셨으면 합니다. 레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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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Camelia von Syndrom (0543687E+5) 2018. 7. 21. 오후 11:24:26아니 애초에 뜬금없이 남들 추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2기내용 쳐 꺼내와서 사실 2기처럼 되는 거 아님? 이러면 누가 알아먹겠나요? 3기부터 참가한 사람들은 다 어리둥절이겠구먼. 애초에 전기수 언급 금지라고 되어있으면 그 관련 발언들은 싹 다 안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만 좀 하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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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24:37그걸 몰랐으니까 지금 설명하고 있던거잖아요.
저희가 레이안주에게 짜증을 내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막 따졌나요?
딱 생각해봅시다. 레이안주는 그런게 있는지 몰랐고, 우리는 레이안주가 모르는걸 몰랐습니다.
둘 다 몰라서 일어난 일이잖아요? 그래서 2번째 레스에서 의견 조율을 한거 아닌가요? -
249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24:45알겠습니다. 과열시켜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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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25:07>>225-266 일단 말을 순화해주세요. 이야기 한 번 꺼낸 걸로 달려든다는 말은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저는 레이안주가 납득하지 못하신 것 같아서 병폐를 이유로 든 거고요. 기수제의 병폐가 뭔지 모르셨다면 제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말했던 병폐에 관해서도 그리 잘 아는 건 아니거든요. 쉽게 말해 친목의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새로 참가한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는 모습에서 이전 기수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서로 감으로 누구인지 알아보고 자기들끼리만 놀았던 일이 많았어요. 이 문제에 관한 이야기로 말이 많았었고, 그래서 기수스레에서 전 기수의 이야기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었다는 거죠. 이 점을 몰랐다는 건 괜찮고요, 납득하지 못하시는 건 이해해요. 레이안주가 잘못했다는 말도 아니었고요. 불쾌하셨다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선 말투부터 순화해주세요. 암묵적인 룰이나 규칙에 관한 이야기를 벗어나서 이미 상호간의 예의가 아닙니다. -
251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25:15몰랐더라면 숙지하고 다음번엔 그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면 되는거에요 레이안주
그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파이어주가 프리파라에 빗대어 설명해주신것도 그렇구요
일단 엘리주 어서와요~ -
252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26:10후...엘리자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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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26:24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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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26:32일단. 다들 진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자.. 물이라도 한 잔 마시면서 진정하시는게..(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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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Camelia von Syndrom (0543687E+5) 2018. 7. 21. 오후 11:26:53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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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27:45어서와요 엘리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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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28:27저도 모르게 흥분했을 수 있네요. 아와 어를 구분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특히 레주에게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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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키티 ◆AqXmlOYXRM (8045575E+5) 2018. 7. 21. 오후 11:28:33아. 씨발. 싸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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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28:53엘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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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키티 ◆AqXmlOYXRM (8045575E+5) 2018. 7. 21. 오후 11:30:01이벤트 잠시 중단할게요. 어차피 저 레스가 마지막이었어. 일단은 하...진정 좀 하고 오겠습니다.
제가 1기때부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하.... -
26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30:23수고하셨습니다. 레주. ...일단 푹 쉬시고 오세요.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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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30:24어... 이런.
일단 캡틴도 욕설은 자제해 주세요. -
263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30:58캡틴 수고하셨고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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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31:26엘리주 어서오세요!
네... 저도 진정하겠습니다. 저도 흥분했었네요. 과열된 분위기를 조성해서 죄송합니다. -
265 키티 ◆AqXmlOYXRM (8045575E+5) 2018. 7. 21. 오후 11:31:32미안합니다. 이런 일로 좀 트라우마가 있어서....미안합니다. 진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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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31:56캡틴 푹 쉬고 오세요. 과열시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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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32:06레주 고생하셨습니다...푹 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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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32:23......정말 폭 쉬시고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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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32:33레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마솝을 누르기 전에 고민을 했어야했는데...정말로 죄송합니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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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32:35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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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32:41아고.. 일단 레주 수고하셨구 다녀와요 (토닥토닥)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어요 :3 -
272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32:58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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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33:03캡틴 푹 쉬세요. 이벤하는 거 정말 수고 많으셨고, 스트레스 푸시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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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타니스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33:26캡틴 사건사고 때문에 예민하신 거는 충분히 이해해요...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시고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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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34:15욕설은 일단 대화에서는 거의 대부분 좋지 않은 영향을 일으키니까요...
일이 이렇게 될걸 캡틴도 몰랐을테니 심정은 이해가니...
캡틴은 조금 쉬고오세요. -
276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34:19저는 결국 참가하지 못했지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꾸벅)
아, 진짜 제가...중간에 끼어든 주제에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한 점 정말로 너무 죄송합니다. 내가 어지간히 돌았지...진짜로 면목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277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34:29그리고 캡틴 정말로 수고하셨고... 나중에 봐요. 괜찮으니까 푹 쉬고 오세요. 저야말로 신중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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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35:11갱신합니다.. 음 일단 말을 아낄게요.
그리고 캡틴 푹 쉬시고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이벤트 참여하셨던 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
279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35:48백야주 어서오세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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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35:55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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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36:06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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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36:18몸은 괜찮아요:3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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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36:28여러분.. 우리 모두 반성은 좋지만 심한 자책은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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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카운티아주 (1156601E+5) 2018. 7. 21. 오후 11:36:30인사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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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36:43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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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36:53앗 백야주 어서와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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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엘리자베스주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36:58앗, 백야주 어서 오세요. 슈엘주 곧 막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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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37:20일단 분위기 전환 정도가 필요하겠군요. 계속 이렇게 처질 수도 없는 노릇이니..음..뭘 해야 하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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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37:32앗..네! 네! 편하실 때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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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37:34일단... 상태가 좀 완전히 진정되면 답레 가져와도 될까요 휴주? :3
뭔가 잠깐 정주행 했는데 저도 약간 손이 떨려서... 이유를 모르겠지만요.. -
291 Camelia von Syndrom (0543687E+5) 2018. 7. 21. 오후 11:38:20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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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38:51그이리고 반성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심하게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3
어쩐지 오늘 꿈 꿨더니 백야가 또 엉엉 우는 꿈이어서 놀랐었는데... 예지몽이었나...(흐릿) -
293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38:57........진짜 항상 무턱대고 대책없이 나선 뒤 언제나 이런 꼴이더라. 내가.......역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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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40:34>>25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왜 언급을 자제하라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우선 분위기를 과열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먼저 묻지 않고 시비조로 대화를 끌고간 점, 과열되어서 분위기를 험하게 몰고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기수 스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왜 그렇게 민감한 사안으로 다뤄지게 됐는지 알려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유입된 셈이나 다름 없고, 과거에 일어난 사건은 잘 알지 못합니다. 이번 기회에 숙지해간다 생각하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
295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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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40:41모두들 너무 자책하지 말도록 합시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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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40:57오케이 심호흡 최고. 진정이 완료되었으니 빠르게 답레 써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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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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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휴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41:45>>290
네 일단 적당히 분위기가 풀어지면... -
300 루시스주 (3367422E+4) 2018. 7. 21. 오후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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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43:56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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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44:04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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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45:00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합니다. 자기혐오하는 병이 또 도진 것 같아요. 조금만 쉬다 올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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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45:13루나주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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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46:33....푹 쉬고 오세요...루나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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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카운티아주 (832766E+51) 2018. 7. 21. 오후 11:46:34저로서는 그때 기억을 다시 되살리고 싶진 않네요. 위키에 사건사고 큼직한것들은 있긴한데 그거라도 찾아드려볼순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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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카운티아주 (832766E+51) 2018. 7. 21. 오후 11:46:49루나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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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46:49아 에버노트 이것아...!!!!(울컥) 내가 진정하니까 네가 날뛰냐...!!!!(좌절)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루나주 다녀오세요:) -
309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47:23백....야주....힘내욧....;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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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루시스주 (3367422E+4) 2018. 7. 21. 오후 11:47:29다들 안녕하세요.
와보니 분위기가 심각하길래, 3분동안 메모장 켜보고 진입했습니다. -
311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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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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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48:48루나주 잘 쉬시고 오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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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48:52>>294 일단 로즈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터라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이전 스레더즈 시절때 대규모 기수제 스레에서 역대급 사건이 터진적이 있어요
음, 링크..를 일단 드릴게요
https://namu.wiki/w/스레더즈#s-8.2 -
315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49:11호엑 링크가(쭈글)
루시스주 어서오시고 루나주 쉬다 오셔요 ;-; -
316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49:43" 그런가. 그럼 편한대로 부르도록 하지. 그나저나 태연하게 대한다라.. 허, 당신에게는 그리 보이는 건가. "
순간 아이가 살풋 미소를 지었다. 아니, 미소라기보단 조소에 가까웠던가. 다분히 자기파괴적으로 비치는 웃음이 입술 새로 새어나왔다 안개 사이로 흩어졌다. 아이는 대수롭잖다는 듯 어깨를 한 번 으쓱했다.
" 뭐, 굳이 말썽을 일으켜서 기껏 찾아온 집단으로부터 쫒겨나고 싶지는 않으니 그 관련으로는 사서 걱정 할 필요 없다. 적어도 오밤중에 찔려 죽는 일은 없을테니 안심해라. "
이어 제대로 걸을 수 있느냐는 말에 아이는 다리를 살짝 움직여보며 앞, 뒤로 조금씩 걸음을 하다 눈가를 꿈틀거렸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쓰리기는 쓰리군. 허나 아이는 부러 허세를 부리듯 아픔을 목구멍 너머로 숨겨버리고 검을 검집에 넣었다.
" 물론이다. 곱게 자랐다지만 고작 이런 것에 낑낑댈정도로 나약하지는 않아. "
거짓말이었다. 곱게 자라지도 않았거니와 나약하지 않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이었다. 그러나 아이는 나약함과 동시에 악바리였다. 유약하고 유약했으나 끈질기고 끈덕졌다. 말인즉슨, 아픈 걸 드러내느니 차라리 이 정도 아픈 건 감수할 수 있다는 말이다.
" 그럼.. 안내를 부탁한다. 슈엘 집사. "
그러고는 먼저 발걸음을 떼었다.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8ㅁ8 -
317 카운티아주 (832766E+51) 2018. 7. 21. 오후 11:49:46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3%81%ED%99%A9%EA%B7%B9%20%EA%B2%8C%EC%8B%9C%ED%8C%90/%EC%82%AC%EA%B1%B4%EC%82%AC%EA%B3%A0
여기 몇개의 항목들이 기수 스레의 친목 문제입니다.
그로인해 기수스레는 인식이 매우 나빠졌고. 그것과 별개로 기수스레의 전기수 언급등의 발언으로 AT가 심한것이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에서야 괜찮아진 편이지만, 모두 그때 저마다 데인것이 있기에 더 예민할거라 생각해요 -
318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49:53>>314 감사합니다. 정독 하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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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50:13>>317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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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토와주 (177056E+54) 2018. 7. 21. 오후 11:50:51늦었지만 백야주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루나주는 괜찮으니까 쉬고 오시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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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50:57푹 쉬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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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백야 - 휴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51:02"응! 거북이!!!"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밝게 대답했다. 영지 이름이 아닌, 동물로 말하는 건 그녀의 버릇이었다. 제 고향인 영지에 대해 물어도 그녀는 '토끼' 라고 말할 것이다. 실제로 그러했다.
".... 응!!!"
백야는 걷는 것도 괜찮아! 하고 덧붙인 백야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휴의 근처에 섰다.
"저ㅡ기 공터에서 주웠어!!"
기와집 사이로 보이는 나무들이 있는 공터를 가리키며 그녀는 환히 웃었다.도토리가 아직 있을지는 백야도 모르잖아 -
323 슈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51:07막레가 막레가 아니잖아! 내가 막레를 써야겠군! 곧 써오겠습니다!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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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51:23앗. 다들 어서오세요.. 가라앉아서 조금.. 응..확인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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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루나주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51:42아, 그래 내가 뭔가 잊은 듯 싸했더니.
레이안주에게도.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날선 말투로 말한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제 다시 가보겠습니다. 진정할때까지 쉬다 올게요. -
326 세에레 (9980673E+5) 2018. 7. 21. 오후 11:52:21푹 쉬다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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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3164874E+5) 2018. 7. 21. 오후 1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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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타니스주 (7048408E+5) 2018. 7. 21. 오후 11:52:51루나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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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54:37푹 쉬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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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사파이어주 (3512364E+5) 2018. 7. 21. 오후 11:54:52음 기수제 스레 관련 사건들은...이미 다른 분들이 자료를 가져오셨네요...
백야주 힘내시고...루나주 안녕히 가시고 잘 쉬시고 오시길... -
331 해련 ◆JAJ1SR6rm. (2128756E+5) 2018. 7. 21. 오후 11:55:45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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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샤론주 (9252081E+5) 2018. 7. 21. 오후 11:56:28샤론주 시리얼먹고 리갱!
다들 이벤트 수고 많았어:> 쉬러 가는 사람들은 푹 쉬고 잘자! -
333 메디아(리힌) (7921164E+5) 2018. 7. 21. 오후 11:56:49다들 어서와요.. 저는 일단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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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카멜리아-사파이어 (0543687E+5) 2018. 7. 21. 오후 11:56:57"제대로 나아가고 있는 걸 거예요."
나는 부드럽게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 혁명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분명 다들 평등한 세상에서 웃으면서 살 수 있을거라고 믿었다. 반드시 그래야만 했다. 아니면 우리 모두 다 죽은 목숨이었으니.
"사파이어씨는 어쩌다가 혁명군에 합류하게 되었나요?"
나는 사파이어씨에게 질문을 했다.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왜 혁명에 참여를 한 걸까? 생판 모르는 타국에 와서 싸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인데... 아리송한 기분이 들었다.
/쨘 이어왔습니다 -
335 카운티아주 (832766E+51) 2018. 7. 21. 오후 11:56:58(모찌 (찌르고싶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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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레이안 (768645E+51) 2018. 7. 21. 오후 11:57:15>>325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시비조로 말을 끌고갔는걸요.
링크를 정독하고 왔습니다. 왜 그러시는지, 여러분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이셨는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관련 발언에 있어 더더욱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
337 슈엘 - 엘리자베스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57:59"적어도 치료를 받고, 손수건을 묶을 때까지 얌전히 있는 것은 내 기준에선 태연하게야. ...그게 아니면, 나의 치료도, 약도 받지 않을 테니까."
비록 사파이어나 루비를 들고 자신에게 말을 하긴 했지만, 일단 그녀는 자신의 치료를 받았고 약도 받았다. 아마 음식도, 먹지 못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받았겠지. 그것이 아니면 굴욕과 치욕을 이겨내기 위해서, 일부로 지금은 참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쫓겨나고 싶진 않으니까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을 하는 모습에 피식 웃으면서 그는 다시 그녀를 살펴보았다.
무언가 어색한 걸음을 걷는 것 같기도 한 것이, 참으로 무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업어준다고 해도 들을 이가 아니었다. 지금만 해도 나약하지 않다고 말을 저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 후우. 작게 숨을 내쉬면서 귀찮게...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근처에 건블레이드를 뽑은 후에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를 잘라버리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목발로 써. 착각은 하지 마. 내가 데리고 가는 거니까,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보는 겄 뿐이야. ...그리고, 이유야 어찌되었건 나는 그 작전에 참가했고... 너에게는, 아니, 화이트테일 가에게 있어서는 나는 용서하기 힘든 이겠지. 물론 네 마음은 잘 모르지만... 나를 원망해도 상관없고 나를 죽이려고 해도 상관없어. 단지... 쉽게 죽지 않을 뿐이야. 내가 한 일이 있으니까, 어찌되었건 나도 그 작전에 참가를 했으니까... 내 의지와는 상관없더라도 나 역시 함께 했으니 그 관련으로 나를 원망하고 죽이고 싶어해도 나는 부정하지 않아. ...그러니까, 오밤중에 찌르려고 해도 상관없어."
...날 죽일 수 있다면 그것도 상관없고. 그렇게 말을 남기고서 그는 조용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럼 가도록 하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뚜벅, 뚜벅. 그녀의 옆에 서서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안내를 시작했다. 안개를 뚫고... 레지스탕스 아지트를 향해서...그녀는 자신이 우연히 발견해서 데리고 온 이라고 소개할 참이었다. 굳이, 자세한 것을 말할 필요는 없을테니까...
//이렇게 막레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스비다! 엘리자베스주! -
338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58:10샤론주 어서오세요! 리힌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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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휴 - 백야 (2078536E+5) 2018. 7. 21. 오후 11:58:19참 밝기도 해라.
말끝에서 !가 떨어질 일은 없어보이는 여자다.
긍정적인 모습은 나 또한 좋아하니 맘에든다.
“아. 저어기 인거구나?”
도토리나무로 보이는것이 있다. 잰걸음으로 나무 가까이 가서 도토리들을 줍는다.
“흐흐... 백야야. 너 도토리 먹어본적있어?”
씨익 웃으며 도토리를 쳐다봤다.
이거랑.. 이것도... 아 이건 썩었다.
골라내며 도토리들을 담아낸다. -
340 해련 ◆JAJ1SR6rm. (2128756E+5) 2018. 7. 21. 오후 11:58:32두 번 연속으로 여황님 존안을 못 뵜네요.
ㅎㅎ 이정도면 거의 여황 전용 센서가 달린거같은데 -
341 백야주 (6331408E+4) 2018. 7. 21. 오후 11:59:49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해련주 어서와요! 그리고 괜찮아오... 저어도 여황님 얼굴을 못 본 걸요..(흐릿) -
342 샤론주 (9252081E+5) 2018. 7. 21. 오후 11:59:53다들 안녕:>!
리힌주 잘자! -
34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전 12:00:22해련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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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00:27수고하셨어요 슈엘주~
샤론주 어서오시고 리힌주 주무세요~ -
345 세에레 (683692E+53) 2018. 7. 22. 오전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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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카운티아주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00:35어서오세요.
혹 일상 돌리실분은... (눈치 (말랑말랑 -
34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1:07어서 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리히주! 아무튼...저런 일이 있고....슈엘이 또 도망치면서 죽인 이도 있고 하기에...슈엘은 자신을 죽이려는 이를 부정하지도 않고, 죽일 수 있다면 죽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이번 이벤트에서 마치 사랑이니 뭐니 그런 것을 핑계로 대고.... 마치 자신은 정당하다는 식으로 행동하던 가짜 황녀님을 보고 더 화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네. -
348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전 1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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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1:52일상이라...일단 슈엘주가 손이 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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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전 12:02:46어...해련주 다시 어서오시고...뒷북이라 미안해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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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2:02:57샤론주 해련주 어서오시고 리힌주는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늦었지만.....
>>294 저 역시 소외감을 느끼게끔 하는 이야기를 자제해야 한다 말하면서 암묵적인 규칙과 이전의 사건을 들어 이야기한 점 사과드립니다. 설명에 생략이 많았었네요. 기수스레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제가 앞서 언급한 이유 외의 다른 이유에 관해서는.... 이미 다른 분들께서 자료를 올려주셨으니 그것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 역시 공격적인 어조를 사용하거나 과열된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숙고해주셔서 고마워요. -
352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전 12:03:03리힌주 미리 안녕히 주무시고 슈엘주 엘리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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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03:15다들 어서오시고 폭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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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카운티아주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03:29>>349 놀아주는건가오?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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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전 12:04:05윽... 오늘 너무 피곤해서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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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04:18타니스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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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04:55타니스주 잘자요!
일상.. 저는 돌리는 중이라...
자아아아 핸드폰 타자야.. 내가 널 샷건치게 하지 말아줘....(오열) -
35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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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05:09엘리자베스는 그래도 아마 슈엘을 죽이려고 들진 않을 거에요. 약간 정신이 가출하거나 분노 조절이 안 되는 때가 온다면 또 모르지만.. 일단 자기 가문이 망한 것에는 별로 유감이 없으니까요. 얘 입장에서는 꺄앙 드디어 지긋지긋한 방구석 탈출이다!(많이 미화되고 과장된 감정입니다)정도니까(...)
비설이 밝혀짐에 따라 아니겠지만. :)
일상.. 은 방금 끝나서요 8ㅁ8 -
360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05:53타니스주 주무시고 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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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카운티아주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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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07:19아아악.... 저는 일단 씻거 얼게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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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전 12:07:28리힌주 미리 안녕히 주무시고! 타니스주 안녕히 가시고!
백야주 파이팅입니다... -
364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08:07샤론은 그 역시 피곤할 만 한데도, 자신을 먼저 염려해주는, 무심코 해련답다고 생각되고 마는 말에, 소리없이 미소지었다. 지난번에도, 긴 이야기를 나누면서 피곤할 법도 한데 나를 먼저 신경써주셨었지. 슬슬 내려가는 게 좋겠다는 말에 샤론도 고개를 끄덕였다.
"게다가 지금 내려가지 않으면 내일 또 해가 중천에 가까워졌을 때 일어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슬슬 내려가요."
샤론은 그렇게 대답하고는, 서서히 하강했다. 해련의, 자신을 지지하겠다는 말이나, 노래라는 살짝 낯간지러운 방법으로나마 그에게 각오를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인지, 그녀의 얼굴은 늦은 밤임에도, 꽤 오랫동안 비행했음에도, 피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이 밝았다.
마침 구름이 걷히기 시작한 방향으로, 바구니가 흔들리지 않도록 서서히, 부드럽게. 부연 안개속에서, 불이 켜져있는 자신들의 아지트를 찾아낸 샤론은,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서, 아지트의 문 앞에, 서서히 바구니를 내려놓고는, 자신도 그 옆에 조심히 착지했다. 해련에게 충격이 가지 않도록.
샤론은 자신의 손목에 단단히 묶었던 밧줄을 풀어내고는, 해련을 바라보면서 미소짓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네, 도착했어요. ...늦은 시간까지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답레! 슬슬 마무리할까?;> -
365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08:19저도 일상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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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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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09:00그리고 다들 안녕안녕!
백야주 힘내...!
일상... 샤롱은 아마 해련주하고 마무리하고 나서 바로 자지 싶어! 내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
36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2:09:22저는 지금은 시간이 늦은 관계로....
관전하겠습니다! :3
타니스주 안녕히 가시고 슈엘주 엘리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백야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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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9:23>>365 저는 지금 막 일상을 돌리게 되어서....;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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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세에레 (683692E+53) 2018. 7. 22. 오전 12:09:41오신분들 어서오시고 가시는 분들은 안녕히!
저도이만..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길 :) -
371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10:09오늘은 없는 것 같네요. 저도 관전모드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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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10:34음..상황은 그냥 편하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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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10:35백야주 다녀오시고 세레주도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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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휴주 (7911276E+5) 2018. 7. 22. 오전 12:10:48레이안주가 일상을 구하는군요!
시간지나도 아무도 없다면 제가 멀티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
375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11:00세-레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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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12:01위장.. 위장이 아프네요..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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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12:29앗 엘리주 잘자...! 푹 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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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카운티아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13:30슈엘씨.
여성은 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식사할때도 따로 먹는 편이기도하고.. 떨리기도 해서 말입니다.
음...
"자연스럽게.."
여성은 눈을 감은채 주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누, 누군가 있나..? -
379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13:56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푹 주무시고 강녕한 하루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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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카운티아주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15:04안녕히 가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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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15:05잘자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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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15:10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베스주!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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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휴주 (7911276E+5) 2018. 7. 22. 오전 12:15:16레이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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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2:15:20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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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19:39".......♪"
다시 복귀하고서 그는 부엌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내일 아침으로 만들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단 칼리아라 분장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자신은 집사로서의 일도 해야만 했으니까. 그것이 '기브 엔 테이크'가 아니던가. 이제 도망치는 것은 무리니까, 결국 확실하게 할 것은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콧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일에 집중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부엌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에 그는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문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눈을 감고 들어오는 카운티아의 모습이었다.
뭐야? 저거? 뭐하는건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국자 두 개를 가지고 가볍게 그녀에게 다가간후에 국자 두 개를 마주보게 한 후에 마구마구 쳐서 소리를 나게 만들었다.
"...뭐하는 거야. 너. ...눈 감고 여기로 들어오는 것은 무슨 이유인건데? 뭐 훔쳐먹으려고 들어왔어? 너?"
//어...일단 시간대는 이번 이벤트 이전인가요? 이후인가요? -
38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19:59앗...루시스주....무슨 고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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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전 12:20:08백야주 잘 다녀오시고 엘리자주 레이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윽 저도 답레만 올리고 자러 가야겠어오... -
388 이름 없음 (7099815E+5) 2018. 7. 22. 오전 12:20:23세에레주 레이안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엘리주도 안녕히 가세요...!!!! ;w;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 좋은 새벽 되시길!! :3 -
38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2:20:53앗 나메가....!!!
사퍄주도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390 휴주 (7911276E+5) 2018. 7. 22. 오전 12:20:55백야주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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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20:55다들 잘자요...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여름에 이렇게 가라앉으면 안 되는대... 비교우위가 있으니까요.. -
39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21:03토와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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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21:43리힌주 어서와!
사퍄주도 미리 잘자! -
394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2:22:52릴상을 돌릴지... 하던 게임을 할지...! 고민중입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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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22:58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리고 사파이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여담이지만...저 국자 2개 어택...제가 어릴때 당한 겁니다... 이야...임팩트 엄청나더라고요..정말..(흐릿) -
39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25:4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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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26:44"으아앙 잘못했어요."
여성은 갑자기 국자를 가지고 자신의 귀를 공격하자 귀를 막으며 눈을 떴습니다. 귀가 안 그래도 좋은 여성에겐 너무나 괴롭습니다.
"저 원래 눈감고 다니잖아요!"
세상 억울. 여성은 눈물이 글썽글썽한 얼굴로 그를 바라봤습니다.
"평상시 그대로였는데.."
솔직히 여성이 슈엘앞에서 많이 눈을 뜬것이지. 원래는 감고다니는 시간이 월등합니다. -
398 사파이어 - 카멜리아 (3992552E+5) 2018. 7. 22. 오전 12:30:43"그렇겠지요..."
부드럽게 웃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확히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기로 한 이상 계속 나아가야겠지요.
어째서 혁명에 참여하게 되었냐는 질문에는, 잠깐 생각을 정리한 후 담담하게 입을 열어봅니다.
"아는 언니가 닉스에서 망명해 온 분이셔서 그 언니분에게 닉스에 대해 간략히 들었습니다. 어머님을 닉스에 두고 홀로 망명해 오셨다고 하셨어요...어른이 되고 기사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그 언니와 같이 가족과 헤어지신 분들이 다시 만나도록 돕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시작은 그런 것이었지요. 순수한 호의가 섞인 의지.
"그래서 진로를 바꿔 마법을 배우게 되었고...그런 일을 하려면 닉스를 직접 제 눈으로 보고 겪어야 할 것 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각오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좀 더 각오하고 오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었네요..."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후, 작게 한숨을 내쉬고 커피를 홀짝입니다.
//리힌주 다시 안녕하세요!
>>394 다갓에게 물어보심이...?
음 이쯤에서 킵할게요...피곤해서 잇는 속도도 느려졌으니 전 이만 자러 가봐야겠습니다...답레 남겨주시면 시간 날 때 이어오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399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0:58"...알까보냐. ...알고 있어. 눈 감고 다니는 것은.... 그냥 해본 말이야."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국자로 소리를 내는 것을 끝내면서 국자를 들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펄펄 끓이고 있는 스튜를 국자로 조심스럽게 뜨면서 그는 한 입 먹어보았다. 부드러워서 맛이 좋네. 하지만, 역시 소금을 더 넣어야 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소금을 살짝 집은 후에 스튜 안에 집어넣으면서 천천히 저어 소금이 잘 번지게 만들었다.
이어 조금 더 끓도록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돌려 눈물이 글썽글썽한 그녀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뭐하러 왔어? ...배고파서? 아니면 뭐 훔쳐먹으려고? 그것도 아니면 다른 볼일로?"
부엌에 왔다는 것은 필시 무슨 이유가 있을리라. 아무리 그래도 심심해서 온 것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말을 끝낸 후에 이번엔 옆에 있는 스프를 젓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금 스튜를 뜬 국자와는 다른 국자를 이용해서 뜨면서 한 입 맛을 보았다.
"...나쁘지 않네. ...요리를 조금 쉬었다고는 해도, 역시 몸에 베인 것은 어쩔 수 없는건가. 이거. 아하하." -
400 백야 - 휴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31:00"응!! 저ㅡ기에 있어!"
밝은 목소리로 되풀이하듯 대답한 백야는 이내 방긋 웃었다.
"도토리? 몰라!!"
몰락귀족인 껍데기가 살기 위해서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안 먹었을까.
백야는 휴의 질문에 고개를 기울이고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마 먹어봤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는 양, 백야가 까르르 웃었다. 그리고 휴의 근처에 답싹 쪼그리고 앉아서 주머니 속에 있던 도토리를 몽땅 꺼냈다.
"휴한테 줄게!!!"
백야의 선물!!!! -
40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31:35잘자요 사파이어주!!
갱신하는 백야주애오:3 -
40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32:23푹 쉬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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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33:42엘리자베스가 딸기를 먹고 싶어하는 7월 22일 일요일 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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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해련 - 샤론 ◆JAJ1SR6rm. (8503681E+5) 2018. 7. 22. 오전 12:33:51내려가는 게 좋겠다는 네 말에 반응해 그녀가 천천히 하강하자, 너는 고갤 끄덕이며 바람을 느꼈다.
누군가에 의해 바구니에 탄 채로 비행하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특별한 경험이었으나, 구름 위에서 노래도 부르고, 서로 이야기도 나눈 것은 상당히 더 특별하다고 너는 생각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너와 샤론을 맞이한다.
하강 속도는 눈에 띄게 줄었고, 곧 너는 가볍게 바닥에 바구니가 닿는 것을 느꼈다, 도착이로구나.
너는 천천히 바구니에서 걸어나와, 네 앞에 서서 네게 감사를 표하는 그녀에게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나지막하게 이야기했다.
" 즐거웠습니다, 샤론 양, 기억에 길이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그럼 이제 헤어질 시간인가.
너는 조금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고,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살짝 웃으며 손바닥을 보이게 손을 내밀었다.
" 이제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입니다, 손을 빌려주시겠습니까? "
//네엡 슬슬 끝내도 좋겠져! -
405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33:59사파이어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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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34:47엘리자베스주 어서와요!!
으윽 몸이 자라고 시뤼하네요.. 눈이 매우 뻑뻑...갈게요! -
40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4:51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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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해련 ◆JAJ1SR6rm. (8503681E+5) 2018. 7. 22. 오전 12:34:57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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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35:08백야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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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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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36:43"....."
그럼 왜 국자로?
라는 억울함이 가득한 표정을. 여성은 짓고 있었습니다. 그보다 스튜인가요. 뭔가 요리하고 있는게 자연스러워 보이긴하네요.
여성은 슬금슬금 슈엘의 뒤로 다가가 정확히 뭘하는지 바라봤습니다. 조용히.
"왜 자꾸 뭘 훔쳐먹는다고 생각하죠?"
나 그런 이미지에요?
여성은 황당하단 표정을 지으며 그의 뒤에서 팔짱을 꼈습니다. 그리곤 조금 머뭇거리다 시선을 피하고.
"그냥 당신이 보고싶은것도 있고.. 사과할것도 있고, 물어볼것도.." -
412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2:36:55.dice 1 2. = 1
1.일상을 돌린다
2.둘다 한다 -
413 휴주 (7911276E+5) 2018. 7. 22. 오전 12:37:00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럼... -
414 해련 ◆JAJ1SR6rm. (8503681E+5) 2018. 7. 22. 오전 12:37:39안녕히 가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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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38:12사파야주 휴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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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8:13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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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38:45>>410 엘리자베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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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2:39:02휴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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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39:37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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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2:41:35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잠깐, 이러면 돌릴 사람이 없어서 못돌리게 되는거려나... -
421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41:39"...부엌에 밤에 오는 이는 대체로 무언가를 훔쳐먹기 위해서니까. ...너라고 예외라는 법은 없잖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정말로 훔쳐먹는 이가 있는진 알 길이 없었다. 일단 그가 그렇게 주장하고 있었으니까. 이어 조용히 침묵을 지키던 그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간단하게 간식거리 정도는 만들어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슬쩍 옆으로 이동해서 불을 껐다. 이 정도로 끓였으면 되었겠지. 남은 것은 조금 식힌 후에, 냄비채로 냉장고에 집어넣는 것 정도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녀의 말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갸웃하다 말했다.
"나를 보고 싶은 것은 일단 넘어가고, 사과할 것은 뭐고 물어볼 것은 뭐야? ...나에게 사과할 일과 물어볼 일이 있어? ...뭔데?"
일단 말해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잠시 작업을 중단했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말을 할 정도니, 뭔가 있긴 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자..무슨 말을 할까? 이 마법사는?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그는 팔짱을 끼고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다.
"...일단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거라면 사과는 할게. 미안. 그런데 딱히 네가 사과할 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42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42:37>>417 슈엘:.....(한숨)
부엌에서 슈엘이 가볍게 딸기 빙수를 만들어서 엘리자베스에게 건네주는 오전 12시 42분
슈엘:...먹던지. 고민하지 말고. 집사는 이런 일을 하는 이야. 독은 안 넣었으니까 걱정 말고. -
423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49:04기억에 길이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찬사에, 샤론은 안개로 인해 서늘한 밤공기에도 알 수 없는 더위를 느끼며, 저도 모르게 안도와 기쁨으로 활짝 미소짓다, 흠칫 놀라서는 고개를 살짝 돌리고 헛기침을 하고는, 거의 디폴트가 된 잔잔한 미소를 짓고 해련을 바라보며 말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에요. ...아, 저도 엄청 즐거웠어요."
원래는 해련을 즐겁게 해드리자, 라는 데서 출발한 거지만, 뭐. 아무래도 좋으려나. 샤론은 그도 즐거웠고, 자신도 즐거웠음에 만족을 느꼈다. 그 만족으로 인해, 입가의 근육이 더 큰 미소를 지으려는 것을 어떻게든 참아야 했지만.
자신은 이 바구니를 정리해서 방에 가져다두어야 했고, 해련은 바로 들어가도 좋은 타이밍, 인사를 나누어야 할 시간이라며, 손을 빌려달라는 해련에게, 샤론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선선하게 손을 내밀어서는, 손바닥이 마주닿도록 그의 손바닥에 올렸다.
"네, 여기요."
악수라도 하시려는 걸까? 일반적인 각도는 아닌데. 플로식 악수? 이상 샤론의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생각 되겠다. -
424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49:46"전부터 생각하는거지만 논리가.."
당신 논리 이상해요.
여성은 완성된듯한 스튜를 바라보다가는 말해보라는 슈엘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아까의 일이라면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까 황녀님을 변호한거.. 때문이에요. 당신은 당신대로 무언가 사정이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에요.
하지만 저로서는 찝찝한 결말은.. 뭐 어차피 황녀님도 아니었지만요."
두번이나 농락당했네요.
여성은 짜증이 조금 서린듯한 목소리로 머리를 긁적거리다가는 어쨌든 그걸 사과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다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신이 지키려고 하는이는... 샤론양인가요?"
오늘의 대사, 저번의 대사. 여성은 그렇게 생각하며 그를 바라봤습니다. -
425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49:49백야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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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2:51:49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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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52:39키티 어서와! 좀 괜찮아...?;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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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2:53:03괜찮아요! 아임 오케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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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53:57잘자요 백야주. 키티 어서와요..조금 괜찮으신가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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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54:17수면 유도제 먹어도 잠이 안오네요. 다음 방문때 처방을 늘려달라 해야하나.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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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54:46"...그거? ...신경 안 써. 나에게는 나의 생각이 있듯이, 너희에게는 너희의 생각이 있겠지. 솔직히 내 말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저, 나는 영웅이 아니니까 정의니 뭐니, 그런 것을 신경 쓰기 힘든 것 뿐이야. 애초에 네가 내 편을 들어줄 이유는 없잖아."
그녀에게는 그녀의 생각이 있기에 자신은 그것을 부정할 마음이 없었다. 그것이 자신의 자유와 삶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다. 애초에 그녀가 자신의 생각에 찬동을 해야 할 이유도 없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그녀는 지배계층인 마법사이며, 자신은 피지배계층인 기사였다. 바라보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그녀가 자신의 삶을 이해할리도 없고, 다른 귀족이나 마법사가 자신의 삶을 이해할리는 없다고 보기에 그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물음은 자신이 지키고 싶어하는 이에 대한 질문이었다. 샤론. 그 이름이 귀에 들어오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문제가 있나? 나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친구야."
말을 짧게 끝내면서 그는 그런 것을 왜 묻냐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자신이 지키고 싶어하는 이에 대해서 알아서 무슨 메릿트가 있다는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벗어둔 자신의 장갑을 다시 손에 끼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지만 너도 포함이야. 전에 한 말에 거짓은 없어." -
43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55:15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 레이안주도...어서 오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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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55:52>>428 다행이야! 걱정했다구;w;(들러붙)(우와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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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2:56:06레이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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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58:31어서와요 레이안주. 수면 유도제.. 으음.. 많이 먹으면 안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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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58:45>>428 음...우선 시비조로 대화를 시작해 싸움을 크게 만든거 진짜 죄송합니다. 먼저 감정을 다스리고 하고싶은 말을 침착하게 꺼내써야 했는데 오늘은 침착하지 못했고 감정에 너무 휩쓸렸던 것 같습니다. 이곳 분들이 왜 전기수 언급과 관련해서 예민하게 생각하시는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히 알았고, 저도 앞으로도 해당 부분에 있어 좀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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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2:59:26다들 반가워요.
항우울제랑 같이 2주치 처방받았는데 1회 분량으로는 잠이 너무 안오네요... -
438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2:59:28저는 괜찮습니다. 앞으로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네.
음....그리고 부디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 -
439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1:01:20딸기빙수 받았어 흑흑.. 감사합니다.. (엘리자베스: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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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01:28>>437 힘들겠네...(토닥토닥) 약을 늘리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해보고 싶다면, 폰스피커로 자장가나 ASMR같은 걸 틀어놓고 자는 것도 꽤 효과가 있더라! ASMR은 이어폰이 좋긴 한데 귀가 나빠질 것도 같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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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02:37일단 발목이 너무 아픕니다. 최근 무리하게 걸어다녔더니 염증이 생겼나봐요..으윽ㅇ윽 이 고통은 염증 말곤 읎ㅇ어....(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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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03:25아 맞다. 다음에도 저 같은 케이스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으니 혹시 가능하시다면 전기수에 관한 룰을 조금만 더 구체적(해당 기수에서 캡틴이 언급된 것 외에 전 기수 이야기는 자제할 것)으로 적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현재의 규칙은 처음 오는사람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하는 이들에겐 너무 모호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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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04:06발목에는 일단 얼음팩입니다. 염증을 식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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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04:12>>441 아이구 키티ㅜㅜ 너무 아프면 병원이라도 가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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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4:26아아앗...아아앗...레주....;w; (토닥토닥) 그 와중에 엘리자베스...정말로 경계심이 없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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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04:28ASMR... 효과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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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05:31"... 그런가요."
왜일까요.
여성은 슬퍼보이는 얼굴로 뭐라고 중얼거리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그렇다면 그걸로 됐다면서 말을 줄였습니다.
그런가요, 나는 그저 그 정도밖에 안 되는거군요.
"소중한 친구라, 후후.. 그런가요. 그냥 알아두고 싶었어요. 그냥.."
그 말에 거짓은 없었습니다. 질투라면야 조금 났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없었으니까요.
"....."
여성은 그 말에 그저 미소를 지었을뿐입니다.
"그래도 돌아와줘서 기뻐요."
이번것은 딱히 대답을 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말해두고 싶었던거지요.
"혹시 푸딩 같은것도 있나요?" -
44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05:34깼읍네다.... 30분 정도 잤군요..(끄덕끄걱) 일단 숨 쉬기 힘들어서 잠깐 다녀옻게요 또 잠든 상태에서 숨 참았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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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06:05알겠습니다.
음, 그리고..얼음팩...음음. 역시 얼음팩이 답인것..인...미안합니다 냥님께 점령당했습니다. 어흑. -
450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06:05백야주 어서오시구... 무호흡증이신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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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06:49>>446 ASMR이어도 좋고 좋아하는 노래도 좋고...
여담으로 샤롱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같은 계열의 노래를 틀어놓고 꿀잠 잔 전적이 있지!
좋아하는 소리나 노래면서 반복적으로 길게 이어지는 거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 -
45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6:52백야주....괜찮으십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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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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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08:08어서와요 백야주.. 저도 좀 있다가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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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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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10:17백야주 다녀오시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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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10:21>>451 음...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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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11:02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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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11:33
>>451이런거 괜찮을까요? -
46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12:56아 이제랴 좀 나아졌네요:3
무호흡증은 아닙니다. 적어도 그걸로 진단 받은 적은 없어요.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그런거에요. 가끔 되게 심해지면 자면서 숨 참더라구요.. 그리고 깨어나면 고통이...(흐릿) -
461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3:31>>459 잔잔하니 좋은 자장가겠는걸!:> 대강 잠드는 과정이,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것저것 망상하다가 어느 순간 기절! 이라는 느낌이라... 레얀주한테도 효과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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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5:05>>460 스트레스땜에 고생이 많구나...ㅠㅠㅠ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지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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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16:07예전에 한 번 제대로 쌓여서 터진 이후로는 스트레스만 받았다 하면 바로 몸에서 경보가 울리더라구요.. :3
역시 만악의 근원 스트레스.... -
464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전 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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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7:04"......"
그런가요라는 그 말에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슬퍼보이는 얼굴이 보였지만 그것에 대해서 어설프게 뭐라고 말을 하지 않을 생각인지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은가. 그녀가 자신의 편을 들어줄 필요는 없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할 뿐이었다. 자신은 그저, 자신의 삶과 자유만 방해되지 않으면 족한 일이었다.
아무튼 그녀가 이어 미소를 짓는 것을 바라보며 곧 들려오는 돌아와줘서 기쁘다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어쩔 수 없잖아. 여기에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너희들의 힘은 좀 더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거든. ...내 삶과 자유를 위해서 말이지. 그러니까, 나도 내 힘을 빌려주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야. 언제나처럼 말이지. ...칼리아로 더는 변하지 않겠지만 말이지. ...더 이상 속이는 것도 지쳤으니....그냥 이대로 나아갈 생각이야."
보다시피 왼쪽 안대도 없잖아? 그렇게 말을 하며 웃은 후에 푸딩을 먹고 싶다는 그 말에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푸딩이라. 만들 수는 있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상관없어?"
아무래도 머랭을 치거나 기타 작업을 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에 그는 확인겸 그렇게 질문했다. 만들어달라면 만들지 못할 것은 없었으니까. -
466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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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9:26안녕히 주무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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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20:03푹 주므세요 레이안주! 백야주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푹 주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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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1:54레이인즈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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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키티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전 1:21:58푹 주무시고 백야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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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23:21"후후후, 그렇게 말해도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까칠함은 잘 보이지 않네요? 뭐 저로서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요. 응..."
여성은 잠시 말을 멈추고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3초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확실히 만들려면 귀찮긴 할거 같네요.
"그냥 술이나 마실래요? 좀 어울려주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그를 귀찮게하는것은 사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술을 같이 마셔줄지는..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사에를 죽이려고 하는건, 그 샤론양 때문인가요?"
이것은 100퍼센트 추측입니다. -
472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24:15잘 잠들 수 있을거에요.. :3 여러분 스트레스를 조심합시다 리얼로 만병의 근원이에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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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30:26>>472 백야주도 스트레스 안받길 바래...!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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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30:39샤론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Does it feel good to hate
미워하는 것은 기분 좋나요?
:: Extension of You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샤론: ...좋을 리가 없잖아. -
475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30:43(생각이 없어서 스트레스도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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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전 1:31:26최대힌 그래야겠어오:3 교회 다녀와야 하니 일단 다시 잘 준비를 하러갈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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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1:32:00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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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32:56잘자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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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33:43"...더 이상 날을 세우는 것도 귀찮을 뿐이야. 더 이상 나를 속여서 팔아치우거나 할 일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바보만 가득한 곳에 있으면 나도... 바보가 되는 느낌이야."
조용히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천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뒤이어서 들려오는 말은 술을 같이 하지 않겠냐는 제안이었다. 그 제안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갸웃했다. 갑자기 무슨 술이지?
상관은 없지만...자신이 술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었기에, 괜찮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 후에, 적당히 냉장고를 열어 3번째 칸 4번째 병을 치우고 거기 밑에 있는 비밀공간을 연 후에, 거기에 들어있는 와인을 꺼냈다. 그리고 와인잔 2개를 꺼낸 후에 테이블 위에 올렸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이런 술이라도 좋다면 얼마든지.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술은 이것 뿐이야.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들려오는 그 물음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부정할 사안은 아니었다. 자신이 한 약속에 부끄러움도 숨길 것도 없었으니까.
"...맞아. 약속을 했거든. ...사에를 죽이는 것을 지지하고 도와주겠다고. ...그러니까, 사에는 나로서는 살려둘 수 없어. ...뭐, 이건 스완이나 레오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지."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면서 그는 자리에 앉았고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녀의 다음 말을 조용히 기다렸다. -
48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34:03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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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36:14잘자요 백야주..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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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37:14잘자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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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37:34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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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카운티아 - 슈엘 (1696934E+5) 2018. 7. 22. 오전 1:40:24"후후, 바보인가요? 그건 재밌는 표현이에요."
확실히 이곳은 바보 천지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이곳의 사람들은 확실히 착합니다. 네 그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발목을 붙잡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여성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라, 와인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좋은걸요."
맥주 정도를 생각했기에. 여성은 작게 웃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대답에 여성은 그렇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방해되면 안되니까요. 만약을 위해 알아두는게 좋겠죠."
여성은 덧붙여서. 당신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매우 꼬인 느낌이에요. 유란씨는 여황과 무언가 있는 느낌이고.. 황녀님은 배신자가 아니었다고하면.
진짜 배신자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고.."
대체 누가..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
485 카운티아주 (1696934E+5) 2018. 7. 22. 오전 1:40:49잘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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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전 1:54:51"비밀이야. 일단 숨겨놓은 거니 말이야."
장갑 낀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올리며 작게 쉿. 소리를 내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뒤이어 잔에 천천히 따라주며, 자신의 잔에 따랐고, 그는 잔을 들어올려 조용히 건배를 제안했다. 물론 그녀가 안 받아들이면 안 받아들이는대로 딱히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자신은 어차피 마실 거니까. 기왕 꺼냈으니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테고...
붉은 와인을 한 모금. 달콤한 포도향이 입가에 퍼지는 것을 느끼며,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것이 누구냐는 그 물음에 그는 조용히 대답했다.
"제타 레오네."
기사도를 중시하는 사자의 이름을 대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지금 그 녀석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마틴에게 훈련을 받는 것 같았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애초에 언제 만날 수 있을지..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그녀의 다음 말에 귀를 기울였다. 배신자라... 확실히 지금은 꼬이고 또 꼬인 상태였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였다고 해야 할 지...
"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질 못해서 복잡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다면, 역으로 그 모든 것을 받아치는 수밖에 없다고 봐. 스파이가 있다면, 어차피 우리들의 정보는 다 뜯기고도 남았겠지. ...그렇다면 정면돌파로 부숴버리는 수밖에 없어. ...더 강해져서 말이야. 나는 그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떠올라. 다른 답을 굳이 내라면 여기서 도망친다 정도지만...그런 것이 가능할 리 없잖아?"
약속도 있고 말이지. 피식 웃으면서 그는 조용히 와인을 한 모금 더 마셨다.
"...이쪽의 질문이지만, 필요하다면 나를 방해할 생각도 있어? 카운티아?" -
487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2:03:07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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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03:36루시스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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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2:07:01안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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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07:31엗..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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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2:08:18괜찮지만 안괜찮은거 같은 이 기분은 대체 무엇...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으니...
커피를 마셔야겠습니다. -
49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09:33....그거...그거...괜찮은 겁니까...(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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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전 2:12:22저도 커피 마실래요... 에스프레소 머신 매우 필요하다..... 정말 굿나잇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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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15:24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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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세에레 (683692E+53) 2018. 7. 22. 오전 2:15:31"바보, 바보...라."
무슨 생각을 해보아도 답을 알아낼 수 없었지요.
아, 날개를 달고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라.
모든 걸 잊고 그저 홀로 자유로이 저 광활한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라.
하지만, 그녀는 날개를 달 수 없었지.
"......"
두 눈을 감았다.
//왠지 이건 꼭 써야만 할 거 같다는 생각에 자다가 깨서 왛네욥...
다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9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16:25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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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32:55슈엘주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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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2:34:57슈엘주, 세에레주... 리즈벳... 아니 엘리자베스주...
다들 안녕히가세요. 저는 이곳을 계속 남아 지킬테니... -
499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8:13:04갱신합니다..
요즘 들어 더 밤에 버티기가 어려워지네요 -
500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8:22:14해련주 어서오세요.
낮이 힘들어서 그런가봅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날씨... -
501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8:26:25반가워요 루시스주!
그런걸까요... 흑흑.. -
502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전 8:28:13그래도 밤에 잠이 잘오는게 좋은겁니다.
저는, 잠들기도 힘든데다 자꾸 깨버려서...
그래서 이부자리에 드는 시간이 좀 빨라야 합니다. 흑흑... -
50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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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0:07:49너는 다시금 넓어진 감각에 샤론이 미소짓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앞으로 계속 저렇게 기쁘도록 할 수 있을지 너는 조금 걱정한다.
비행하면서, 그녀와 대화하면서 어느 정도 상태가 나아지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었다.
너는 즐거웠다는 그녀의 말에 미소로 답하고, 네가 내민 손에 그녀가 손바닥을 맞대어 포개자 조심스럽게 몸을 굽혔다.
그리고 샤론과 네가 맞잡은 손으로 고갤 숙여, 샤론의 손등 위에서 잠시 멈췄다가 살짝 잡은 손을 돌려 네 손에 가볍게 입을 맞춘다.
갑작스러운 접촉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전에 네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그녀가 놀랐던 것을 떠올리며 너는 천천히 몸을 바로세웠다.
의도는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녀에게서 허락이 떨어진다면 다음 번에는 손등에 입을 맞추게 될지도 모르겠다.
" 감사합니다 샤론 양, 오늘 밤은 이만 푹 쉬시기를. "
너는 옅게 미소지으며 샤론의 반응을 살피는 듯 조금 긴장한다.
어쨌든 갑작스러운 행동이었으니까. -
505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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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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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운티아주 (7795325E+5) 2018. 7. 22. 오전 10:32:37악 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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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32:4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으으...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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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0:37:3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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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38:37안녕하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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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0:40:44반갑습니다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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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43:32이거...뭐...자고 일어나니까 갑자기 주변이 스팀 공기로 가득 찬 것 같아서 조금 당황스러운 참입니다. 아니...뭐야...왜 또 이렇게 된 거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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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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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48:42그러고 보니 오늘은 어떤 이벤트가 있을까요? 사실...아직 보상으로 조금 더 고민 중이에요. 패시브 무기가 엄청 끌리는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떠올리면 스킬 강화권을 받아서 역행을 강화시키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주륵)
으윽...! 레주..!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
515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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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전 10:50:47자신이 원하는것을 고르면 되는거지요~
갱신이에오!
그것보다 어젯밤에 무슨 헛소리를 주저리 댔던거지:D.... -
51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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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0:54:00아으어어어어억!(오랜만에 좀 깊게 자나 싶었는데 아침부터 공사현장의 소음 때문에 강제로 깨서 빡침)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좀 더 자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51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57:12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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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전 11:00:43리힌주 어서오시고... 숙면을 방해받으셨다니...8ㅁ8(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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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전 11:10:52다들 안녕하시고.. 한시간만 더 자보려고 할게요...(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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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11:39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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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1:14:255단계까지 못 간 덕분에....2222(코쓱)
세에레주 리힌주도 안녕입니다!!!! 그리고 리힌주...... ;ㅅ;(토닥) -
52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18: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 더 많이 간 제가 고통받고 있는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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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1:27:00>>524 허허허허 고통받은만큼 강해지는겁니다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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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31:00이렇게 된 이상 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선택하겠다. 개인 무기를 가져가겠어! 이름도 크레프트 Mk-2로 지을거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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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1:35:47>>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엘주 무기이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어느쪽이든 슈엘이 쎄진다면 죠씁니다!! >:3 -
52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37:20뭐...농담이고 레주가 직접 주겠지요! 일단 패시브라도 있으면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으니... 에잇! 개인무기 가져가겠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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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전 11:42:18그리고 슈엘은 정말로 무기에 크레프트 mk-2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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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45:24굳이 슈엘이 지을 수 있다고 한다면 [아이테르눔]으로 짓고 싶긴 합니다만...일단 주어지는 무기니까 고유의 이름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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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45:29이 세상 무더위가 아니었어... 죽다 살아난 샤로롱 갱신한다!>;3 그리고 답레 잇는다!>;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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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샤론 - 해련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45:53아무런 의심도 없이 선선히 손을 줘 놓고도, 샤론은 문득 의문을 떠올렸다. 그런데 사파이어 씨나 앨런 씨, 휴하고 세-레 씨하고 이런 식으로 악수를 했었던 기억은 없는데... 그런 생각도 잠시, 샤론은 휘동그래진 채로, 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손을 쥐고서, 몸을 굽혀 자신의 손등을 향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움직이지 않는 해련. 손등에 느껴지는 그의 호흡이 이상할 정도로 뜨겁게 느껴지는 것을 느끼며, 샤론은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서, 설마 말로만 듣던, 아니 책에서만 봤던 레이디 취급?!
귀의 거뭇하지 않은 부분은 물론, 얼굴까지 발갛게 달아오른 채 얌전히 손을 맡기고 있던 샤론은, 그가 손바닥을 뒤집더니, 자기 손에 입을 맞추자, 곧 그가 지난번의 만남에서 그의 갑작스런 접촉에 놀랐던 자신을 배려했음을 알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그 미소에 드러났을까.
그러던 샤론은, 고개를 드는 해련의 얼굴에서 미묘하게 긴장한 듯한 기색을 보았고, 무심코 그가 귀엽다고 생각해버린 나머지 작게 웃음을 터뜨릴 - 뻔 했지만 간신히 참았다. ...오빠같은 줄 알았더니 이런 귀여운 구석도 있구나. 하긴 햇수만 따지면 내가 더 연ㅅ... 그만 생각하자.
"저야말로 저랑 즐겁게 놀아주셔서 감사하죠, 먼저 들어가세요. ...저는 저거 정리하러 가야 해서."
샤론은 로프가 달린 바구니를 가리켜보였고, 이내 평소 짓던 미소보단 조금 더 밝고, 동시에 쑥쓰러운 듯한 미소로 대답했다.
"...해련도 푹 쉬세요."
추운 데 있다 오셨으니까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라고 할까 했으나, 오히려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만두었다. 부끄러워할 지언정,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넘긴 것은, 그녀 나름의 허락일 지도 몰랐다.
//막레 각이 보인다! 요걸 막레 삼아줘도 좋고 막레를 써줘도 좋고;>! -
53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48:13안녕하세요! 샤론주! 이 세상 무더위...(밖에서 외식하고 수영장 갔다오려고 한 자)
.....지금 나가면 죽는 것인가..그런 것인가... -
534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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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51:24다행히 여기는 구름이 껴서 해는 없어요. 단지....사우나가 된 것 같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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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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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53:48일단 그 전에 수영가방이 없어서 난감한 참입니다. ...어디로 사라진거야...(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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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54:33그건 엄청 곤란하겠네(토닥토닥) 빨리 찾아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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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1:56:26결국 발상을 바꿔서 비닐봉지에 넣어가기로 했습니다. 괜찮아. 물 안 흐르게 조심하면 돼...! 아무튼...슬슬 다녀오겠습니다! 언제 올진 모르겠지만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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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전 11:56:50오! 그런 방법이...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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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05:42갱신을 하고! 막레를 달지 말지 결정해보겠습니다!
.dice 1 2. = 1
1.막레는 네 몫이다
2.넙죽 받아도 된다 -
542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06:30알겠습미다 다갓...! 역시 마무리는 제 몫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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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11:50않이 다갓ㅋㅋㅋ 어서와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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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해련 - 샤론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17:47" ...... "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부정적이지 않았다. 너는 조금 안도한 듯 미소를 지으면서 쥐었던 샤론의 손을 천천히 놓는다.
그리고 그녀는 곧 네 인사를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너에게도 인사를 건넨다, 너는 옅게 미소를 띄우면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인사했다.
" 알겠습니다, 그럼... "
바구니를 같이 정리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아무래도 네 갑작스러운 행동에 그녀가 놀랐을 가능성도 있었으니, 너는 그녀와의 만남을 이쯤에서 끝내기로 했다.
혼자 생각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법이고, 너에게도 그 시간은 필요했다.
너는 샤론에게 손을 천천히 흔들어주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날은 어둡고, 안개가 서려 있었지마는... 달빛은 그 안개를 꿰뚫고 땅을 비추고 있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샤론주! -
54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19:30해련주도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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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21:00수고 많으셨어요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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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34:05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니까 진단이나 해볼ㄲ...
샤론님의 클래스는 랜서이며 스테이터스는 근력B 내구D 민첩E 마력EX 행운A 보구E 입니다. 마스터는 플랫 에스칼도스이며 보구는 10개입니다
샤롱: (난 분명 칼잡이인데 결과는 왜...) -
548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36:10보구 10개...? E랭크 10개면 어떻게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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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37:30그러게...?!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건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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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40:19샤론이라면 음... 랜서보다는 세이버 쪽이 어울리겠죠!
그 외에는 어밴져 정도려나! -
551 세에레주 (1384745E+4) 2018. 7. 22. 오후 12:44:15세에레님의 클래스는 랜서이며 스테이터스는 근력B 내구E 민첩EX 마력E 행운E 보구E 입니다. 마스터는 나탈리아 카민스키이며 보구는 무한개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0293
핫챠 갱신해서 돌려봅니닷!
보구 무한개..??? -
55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45:04그나마 지난번에 했을 땐 어벤져 나오더라ㅋㅋㅋ 랜서는 역시 해련이가 어울리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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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슈엘주 (582351E+55) 2018. 7. 22. 오후 12:48:56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님의 클래스는 아쳐이며 스테이터스는 근력EX 내구EX 민첩E 마력B 행운A 보구D 입니다. 마스터는 구다오이며 보구는 5개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0293
수영장 가기 전에 밥먹으면서 관전하다 재밌어보여서 슬쩍! 성배전쟁이니 둘의 이름을 실어서!
...근데 아쳐라고?! 그리고 스테이터스 상태가?! -
554 세에레주 (1384745E+4) 2018. 7. 22. 오후 12:50:14슈엘주 어서와요!
머지 돌거인인가..?(??) -
55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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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55:23다들 어서오시구! 스테이터스 밸런스가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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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카멜리아주 (1304038E+5) 2018. 7. 22. 오후 12:56:31갱신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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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2:57:38카멜리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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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12:59:15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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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1:46리힌님의 클래스는 어쌔신이며 스테이터스는 근력EX 내구EX 민첩C 마력C 행운EX 보구EX 입니다. 마스터는 라니Ⅷ이며 보구는 500개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0293
어쌔신 맞아....? 행운빨로 암살성공! 이런 건가..(흐릿)
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낮에는 더워서 공사도 쉬나봐요! -
56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3:52리힌주 안녕!;>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리힌도 스탯이ㅋㅋㅋㅋㅋ
하긴 이 날씨에 공사하면 쓰러질 각이지!>;3 -
56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14:07스탯이.. 엄청나..? 안녕하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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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13:09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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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2:14:22안녕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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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14:41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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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20:54Q.열심히 수영장에 갔는데 잠기는 날이 아닌데 잠겨있는 것을 본 슈엘주의 심정은?
(갱신 스위치 꾸욱) -
56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22:15슈엘주 어서와요! 그리고... 에에에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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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24:39....흑흑흑흑흑흑....(땀이 주륵) 전 여기까지에요 (털썩) 아...모두들 안녕하세요. (다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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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25:56어서와요 슈엘주..는 슈엘주우우우!(우럭우럭)(선풍기 바람을 틀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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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29:45안이 오늘 날씨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비명)
갱신합니다! :3 -
57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29:52....으흑흑....흑흑흑...흑흑....;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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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장미밤 카피페! >:3 (7099815E+5) 2018. 7. 22. 오후 2:30:06~여행~
[희망편]
화창한 날씨
썬글라스를 끼고 운전하는 파이퍼
조수석에서 콧노래를 부르는 아빌레라
헤드폰을 쓰고 자는 에벨레이나
뒷자석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카멜리아
침착한 리힌
[절망편]
음산한 날씨
운전대를 잡은 백야
헤비메탈 락을 차내 bgm으로 선정한 에벨레이나
패드립 치면서 싸우는 류&루치페르
깔깔거리면서 거드는 루나
뒷좌석에서 머핀을 나눠주는 휴
휴의 머핀을 두고 분열하는 알파/오메가
혼란한 엘리자베스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한 리힌★<<
*
~SOS 톡~
토와: [집사님, 아무래도 제가 또 길을 잃은 것 같아요.]
슈엘: [응? 지금 어딘데? 주변에 뭐가 보여?]
토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어요.]
슈엘: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봐.]
토와: [옆에 예쁜 꽃이 피었네요.]
슈엘: ()
토와: [고양이도 지나가네요. 집사님은 고양이 좋아하시나요?]
슈엘:
*
샤론 : 모르는 사람이 맛있는 걸 준다고 따라오라고 해요. 그러면 뭐라 말해야 한다고 했죠?
백야 : 사와!!!!!!!
샤론 : 잘했어요! (뿌듯)
슈엘 : ......뭘 가르치는거야!!
*
루시스 : 있지, '나 화나면 무섭다?' 하는 사람은 정작 별로 무섭지 않아. 언제나 친절하고, 짜증 날 법한 상황에서도 신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화났을 때 가장 무서운 법이야...
사파이어: 해련 씨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하신겁니까....
*
카운티아 : 슈엘 씨! 일 더하기 일은 뭘까요!
슈엘 : 과로...
카운티아 : 미, 미안... 열심히 하세요......
*
캐럿 : (발로 땅파는 중)
앨런 : 캐럿. 무슨 일이야?
캐럿 : (빤히)(땅팜)
앨런 : ?
캐럿 : (빠안히)(땅팜)
타니스 : ...앨런 씨를 파묻어 버리겠다는 뜻 아닐까요?
앨런: (동공지진)
*
[레지스탕스들의 보이스피싱 대처법이 좀 위험하다]
1. 사기란 걸 알아도 무례하게 끊지 못하는 해련
2. "나야,나!"에 "그러니까 누구?"로 두 시간 동안 대꾸하는 루나
3. 통장에 그만한 돈이 없다며 사과하는 토와
4. "우리 아이는 전부 죽었는데요-"라고 말하는 세에레
*
【루치페르하다】
1. 생긴 것도 재수 없고 예의가 -10% 이하다.
2. 언제 봐도 시비를 걸고 싶다.
예)
???: 이런 말 실례인 거 아는데 저 사람 정말 루치페르새*하게 생겼네요;
???: 아 뭐야 루치페르새* 맞네 야 니아빠 사이러스!!
아빌레라: (이마짚)
-
57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30:46어제 백야주의 카피페가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관계로...... 저도 쪄왓습니다 흑흑 빠지신 분들은 죄송합니다........(흐려짐))
모두 안녕하세요!!!!!! >:3 -
574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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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32:03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그리고 카피펰ㅋㅋㅋ
아 잠깐만요 저 절망과 희망 리힌ㅋㅋㅋ -
576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32:34
-
577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2:33:13오오 토와주 카피페다!! 어서와!;>
샤롱: 뭘 가르치긴.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걸 가르치는 거지. (COOL) -
57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33:57토와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34:31전 이제 끝이에요...(털썩) 아무튼 어서 오세요! 토와주..! 안녕하세요! 샤론주! (다시 털썩)
그 와중에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슈엘이야!! -
58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35:19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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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35:43그리고 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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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2:36:24껄껄 에어컨 너무 좋다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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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36:52어서와요 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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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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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37:18다들 안녕하세요!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제인주 어서오세요! -
58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37:52어서와요 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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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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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39:27껄껄 제인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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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2:40:19
-
59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43:17백야쟝의 사자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난삼아 돌려보는 백야쟝의 위력:3(????
돌멩이 투척-.dice 180 250. = 230
사자후 공격- .dice 180 250. = 243
나이프 투척 - .dice 180 250. = 234 -
59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43:37돌멩이<나이프<사자후
.........(동공지진) -
592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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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46:20백야는 분명... 용은 아니었...(흐릿)
백야: (빵ㅡ긋)
백야주: 점점 네가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고 있어.. :3c -
59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46:51.....사자후...무엇입니까...대체...(동공지진)
슈엘:아...공감해. ...그 사자후. 보통이 아니었지. -
59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48:49그런고로 카운티아주는 지금은 안 계시는 모양이고....느낌이 어제의 이벤트가 끝난 것을 보면 오늘은 이벤트가 없을 것 같고....새 일상이나 구해볼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돌리실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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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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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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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2:25는 토와주가 먼저시군요 끄으 그럼 전 일상을 계속 구해보겠습니다아앗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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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53:56저는 휴주와 돌리는 중.. 이지만 슈엘에게 줄 것도 있으니.. 어... 3시 20분에 사람이 없다면 돌릴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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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엘리자베스주 (5733391E+5) 2018. 7. 22. 오후 2:54:21와.. 불지옥... 날씨가 너무 끔찍하네요 진짜.. :(
갱신하고 갑니다~ -
60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54:37앗 이미 늦었군... 루나주 혹시 괜찮으시다면 3시 20분까지 안계시다면 돌릴래오?:3 제가 잠깐 뭐 할 게있어갖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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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4:39끔찍해오 끔찍해오 리자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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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55:04엘리자베스주 어서오새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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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55:08앗. 일상..(손들어보려 한다)
다들 어서와요! -
60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55:52앗 모두 엇갈려버렸다...!!!!! :ㅇ
엘리주 어서와요! 으아아악 맞아요 날씨가.....너무......(말잇못) -
60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6:08뭐...뭐지...? 일상 돌리겠다고 말을 하자마자 엄청나게 찔러대는데?! (동공대지진) 확실히 백야에게 받을 것이 있긴 하지만...음... 그래도 토와주가 먼저 찌르셨으니, 토와주에게 우선권이 있겠죠!
아무튼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고로...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토와주? -
60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6:43는...... 리힌주에 루나주도 있었어...? (흐릿)
어...일단 여러분..! 일상 돌리고 싶으신 분들...다 손들어봐요! -
60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57:05날씨가.. 엄청납니다...(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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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7:32앗 전 다이죠부합니다 백야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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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2:57:39저어는 루나주가 구한다는 거 보고 찌른 거라서욤!
같은 수도 출신에 선관을 짜서 한 번 돌려보고 싶었어요! -
61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2:58:09리자주 어서와!:>
>>590 어엌ㅋㅋㅋㅋㅋ
샤롱: 백야 스게...(귀에서 블러드)
일상이 돌아가고 있구나!(에그인헬 먹고오는길) 일상이라... 손 비는 사람이 있다면 샤로롱도 찔러볼게!;> -
612 엘리자베스주 (5733391E+5) 2018. 7. 22. 오후 2:58:14와중에 혼란한 엘리자베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ㄴ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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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8:25엇엇 잠깐잠깐 이거 막 꼬인 건가요?(동공)
어...일단 저 있습니다! -
614 카운티아주 (1753676E+5) 2018. 7. 22. 오후 2:58:56앗 일상 돌리시고 계시는구나..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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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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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9:33지금...대체 돌리고자 하는 사람이 몇이야...(흐릿) 자...자...일단 여러분...돌릴 생각 있으신 분들 손 들어보세요! 일단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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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2:59:51먼저 찌르신 게 토와주기 때문에 저는 다음에 찌를게요:3 돌리던 것도 있으니까요:D
그으리고 저는 지금 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아마 3시 20분이 되면 본격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3
>>611 백야: 백야 대단해!!(당ㅡ당)
에그 인 헬 맛있을 것 같아오.. :3c -
61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00:00리힌주도 손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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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00:10아닛...카운티아주가 오셨잖아...! 안 계셔서 일상 구해볼까 한건데...오셨으면 전 저쪽으로 빠지겠습니다. 먼저 돌리던 것이 중요한 법이니! 일단 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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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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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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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00:56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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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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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카운티아주 (815643E+58) 2018. 7. 22. 오후 3:01:17안녕하세요.
제가 방해를...! -
625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01:18어 그럼 잠깐만 이거 어떻게 된 것이죠....?(혼ㅡ돈)
정리하자면, 일상을 돌리고픈 사람이 엄 저랑, 토와주랑, 리힌주랑, 샤론주랑, 백야주(3시 20분부터)..인가요? -
626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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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02:56어서와요 카운티아주!
에그인헬 맛있죠.. 오늘 점심은 귀찮고.. 저녁에 남은 거나 먹을까나... -
628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03:24그리고 제가 카운탸주에게 인사를 했었나오??(헷갈림) 으아아아 어서오세요!!(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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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03:46>>626 따끈따끈하니 땀은 났지만 그럼에도 맛있었다...(-v-)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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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카운티아주 (815643E+58) 2018. 7. 22. 오후 3:03:57괜찮아요 저는 누가 인사를 했는지 잘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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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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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06:00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 카운티아주가 오셨으니 카운티아주와 일상을 우선시 할 생각이기에....남은 분들이 다이스로 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꼭 한번 돌려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찌르는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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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3:06:04>>631 타이밍 좋게 보던 예능이 끝났어요 희희 일상 구경 할겁니다 (드러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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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3:06:36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저는 그럼 햄쥐님 집 청소 마저 하고 올게요>:3 -
63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07:45다녀와요 백야주!
저어는 선관도 짰고 하니 루나주랑 한번 돌려보고 싶은데..찔러도 괜찮으시다면... -
63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07:52다녀와 백야주!:>
샤롱주는 손 비는 사람 있을 때 찌를 예정이었기에 다이스에서는 빼도 좋다!>:3 -
637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08:09그럼 엄ㅇ머엄어멈머 일상을 구했던 순서대로
토와주
루나주
백야주
리힌주
샤론주
라고 하면...
음, 다이스로 정할까요 여러분 :3? -
638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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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08:51앗 그으러면..... 2:3으로 다이스를 굴릴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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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09:51오우 다들 뜻이 통했다...!!! :ㅇ
넵 그럼 리힌주랑 루나주가 돌리시면 되겠네요!! :3 -
64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10:03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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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12:06>>633 에어컨 틀고 누우셨다니 성공한 삶을 누리고 계시는군요....(흐뭇)
으아악 그리고 백야주 다녀오세요...!!!!!
음엄ㅁ어 그러면....
샤론주 계십니까아아아아!!!!!!!!!(사자후)(???) -
643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13:07앗 그렇게 되었군요!(끄덕)
리힌주!!!!!(사자후22222) -
644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13:21그러면.. 루나주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낮이나 밤이나.. 그런 거라던가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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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18:25예압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지요! >.0
.dice 1 2. = 2
1리힌주 2루나주
상황은 어떠한 것이어도 좋아요! >ㅁ< -
64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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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18:41앗앗 저네요. 그럼...리힌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심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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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20:50저도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어요! 자유롭게 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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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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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21:29>>648 핫 그럼 얼른 선레 써오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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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23:38앗 그러고 보니. 리힌주...혹시 약간 시려스 상황 다이죠부하신가요?(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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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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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카운티아 - 슈엘 (4974605E+5) 2018. 7. 22. 오후 3:24:21"비밀로 할 필요가 있나요..?"
누가 술을 훔쳐가기라도 하는건가. 여성은 눈을 깜박거리다가는 잔을 들고서 건배를 가볍게 한뒤에 한모금 마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술은 꽤 오랜만입니다. 닉스에 있던 시절에는 누군가의 습격이 있을지 모르기에 잘 안마셨고, 여기에 와선 한번도 마신적이 없었으니까.
아.. 그냥 애초에 잘 안마셨네요.
"레오네.. 인가요."
여성은 작게 웃음소리를 내고는,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하고서는 빤히- 아주 빤히 그를 바라봤습니다.
그가 죽이고 싶어하는 레오네. 그리고 아마 친구들과 연관되어 있을 스완과 사에. 여성은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당신이 레오네를 죽이는걸 도와드리도록하죠. 정확히는 당신의 손으로 마무리 짓는걸."
여성은 밝게 웃으며 그렇게 답하고는 스파이에 대해 말하는 그의 의견에.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미 다 들킨 마당에 뭘 더 고민해봐야 소용이 없을지도 모르죠.
"당신이 죽는거라면 방해하겠지만요. 당신의 뜻이라면 그것이 뭐든지 저는 이뤄줄거에요. 뭐 이번건 어쨌든 당신이 원하는건 사에의 죽음이었으니 노카운트~"
// 얍! -
654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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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27:59시리어스 상황..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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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3:29:09드... 드디어..... 청소 끝... ㅇ<-< 도중에 반려쥐가 사고를 쳤지만... 어찌어찌 해결 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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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29:49핫 그렇군요! 그럼 마저 쓰러 가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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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29:59으아아악 이 말을 깜빡했다...!!!!
시기를 어느 때로 잡을까요?? 샤론은 망명했었고 얘는 망명을 안 했으니까...... 샤론이 망명했던 시기로 접점을 만들긴 어려울 것 같고..... (주륵)
샤론은 언제쯤에 망명했었나요? :3 -
659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3:30:05그리고 백야주 수고 많으셨어요! ;ㅁ;(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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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3:31:07어서와요 백야주! 수고 많으셨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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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31:07아니 망명한 시기가 아니라 망명함 이후의 시점.....(흐릿)
백야주 어서오세요!!!!
수습 잘 된 거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흐려지셨어...??? ;ㅇ; -
66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31:41>>654 둘이 사에영지에서 접점이 있을 만한 사건이 뭐가 있으려나...(골똘) 토와는 주인이랑 살 때 밖을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었어? 아니면 밖에 나올 만한 일이 있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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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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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후 3:33:39"그래. 제타 레오네. 그 자는 기사도인지 정의인지를 입에 담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 기사도에도, 정의에도 구원받지 못했어. 만약 가진 자만이 그 기사도와 정의의 구원대상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 기사도도 정의도 부정하겠어. 그 자의 존재도... 아하하.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나조차도 내가 지키고 싶은 이를 지키기 위한 정의와 기사도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야."
결국 자신과 레오네는 다를 것이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비어있는 잔에 와인을 다시 또르륵 따르면서 한 모금 마셨다. 가끔은 이런 것도 좋겠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자신이 레오네를 죽이는 것을 도와준다라... 내 손으로 마무리 짓는 것을 도와준다라. 그것은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 때문일까? 평소라면 그런 마음조차도 이용할 자신이었지만...
"카운티아."
조용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그는 숨을 후우 내쉬었다. 딱히 술에 취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술에 강한 것은 아니고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취하거나 하진 않았다.
조용히 뭔가를 생각하듯이, 침묵을 지키던 그는 꾹 닫혀있던 입술을 열었고 다시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되물었다.
"...왜 그렇게까지 하지? 나는... 너에게 특별히 뭔가를 한 기억이 없어. 그런 나에게 왜 그렇게까지 도움을 주려고 하고, 내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려고 하는 거지? ...아니. 말을 바꾸도록 하지. 너에게 있어서 나는 대체 무슨 가치가 있기에 그렇게까지 말하지? 너의 말을 듣고 생각을 여럿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너에게 매혹하게 굴었면 굴었지. 다정하게 군 적은 없어. ...그런 나의 소망을 이뤄주고, 나를 도우려고 하는 것은, 너에게 있어서 아무런 메릿트도 없지 않아?"
나는 그런 마음을 정말로 믿기 힘들어.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다시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
66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34:09수습 잘 되어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백야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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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카운티아 - 슈엘 (4974605E+5) 2018. 7. 22. 오후 3:47:43"간단한거에요, 결국 힘이 있는자가 상대의 정의를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죠. 적어도 지금의 닉스에서는 그것이 진리이니까요."
평등하게 바뀔 닉스에서는 통하지 않을 논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겨야 살 수 있으면 이겨야 혁명이든 뭐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곧 이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의 말에 와인잔을 내려두고는 왜 그러냐는듯이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갑자기 이름만 딱 부르고 침묵을 하는 모습에, 뭐지 나 뭐 잘못했나? 싶은 순간. 다시 말이 들려왔습니다.
"당신은 친구들의 목적을 도와주잖아요? 저도 그런건데요?"
여성은 그의 질문에.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슬픈 표정을 지었다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미소지었습니다.
"농담이에요. 후후..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왜 당신에게 이렇게까지 하는지.. 당신이 그렇게까지 좋은 사람이 아니고 입도 험하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멋지다고 말해버려요.
왜일까요, 무슨 가치일까요. 그저 저는 자나깨나 당신 생각만 날 뿐이에요. 잠이 안 올때도, 맛있는걸 찾았을때도 왜인지 모르게 당신 생각밖에 안나요.
그렇기에 당신이 어떤 가치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저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같이 있고싶은 사람일뿐이에요."
대단한건 아니라며. 여성은 눈을 감고서 웃었습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게.
"메리트? 아니요 메리트는 충분히 있어요. 당신이 기뻐하는 모습만으로도 나는 기쁘고. 당신이 슬퍼하고 아파하면 나도 아파요. 그러니까 저는 당신이 원하는걸 이뤄주고 싶어요."
응.
"요약하자면,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
66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3:48:55그러면 저는 일상이 돌아가는 것을 조용히 관전하겠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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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3:49:56>>662-663 아ㅓ 세상에 두번이나 날렸어요..................(멘탈 파사삭)
그러게요 접점....(머엉) 일단 토와는 어렸을 때 이후로부터는 쭉 잡혀 살았으니까 샤론이 14살~18살었을 때에도 생활방식은 똑같았을 겁니다!!
나올 기회는 꽤 자주 있었어요! 토와는 주인이 꽤 아꼈던 애완동물()이었으니까요! :3
주로 기분전환이나, 귀족들의 유흥에 동원하거나, 자랑하거나, 호위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혼자서 다닐 수는 없었으니까..... 샤론과는 멀리서 보거나 특수한 사정 때문에 잠시 혼자 있게 되었을 때 만났겠네요!
그리고 이때는 얼굴을 가리지 않았으니까 샤론은 토와의 맨얼굴을 본 적이 있겠습니다! 두둥! >:▷(???) -
66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51:07토와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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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3:51:50토와주....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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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카운티아주 (4974605E+5) 2018. 7. 22. 오후 3:52:01(닥토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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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3:54:21>>668 아이고 저런...(토닥토닥) 현타 제대로 왔겠다ㅠㅠㅠㅠ
그러면 모두 합쳐서... 멀리서만 몇번 보다가, 그때는 샤롱이 지금보다 더 붙임성이 좋았던 때니까 토와가 특수한 사정으로 혼자 있을때 샤롱이 자판기 캔음료 같은 거 하나 나눠주고 통성명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헤어졌다고 하면 어떨까! 그게 재회 전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고! -
67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4:04:30여러분ㄴ 다들 친절하셔.....(롬곡......)
>>672 붙임성 좋은 샤론....!!!! >:3(두근!)
오우 오케이임니다!
사정은 대충.... 잠깐 기다리라고 해서 밖에서 기다렸다는 걸로(코쓱) 그런데 잠깐이라고 해놓고선 며칠 내내 세워두기도 했었으니까 대화할 기회나 시간 자체는 많았을 검니다!! 오랜만에 봐서 조금 반갑겠네요! :▷
합류한 이후에도 언뜻 본 적은 있었지만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느낌으로 하면 어떨까요! -
674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후 4:06:55정말 여러모로 곤란한 답이었다. 저 사랑이라는 단어는 이것으로 몇 번째 듣는 것인지...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살짝 얼굴이 붉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이것은 술 기운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일까. 그것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필요로 여겨지고, 누군가에게 애정의 대상으로 보인 적이 있었던가. 자신은 정확히 두 번을 거절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가. 반드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하듯이 말하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그는 후우 숨을 내쉬었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누군가를 믿지 못하고, 결국 의심하고 결국 거리를 두고 마는 나 자신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카운티아. 너는, 언제나 나에게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거 알아? 이렇게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애정의 대상이 되고, 필요의 대상이 되는 것은 처음이야."
와인을 한 잔 조용히 마시면서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뒤이어 작은 침묵을 지키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이젠 슬슬 확실하게 답을 내릴 때도 되었겠지. 언제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 지속할 수도 없어. 카운티아. 너도 그것은 알고 있을 거야. 이런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을... 네가 날 사랑한다는 것은 이것으로 4번째 듣고 있어. 나도, 무작정 이런 관계를 유지할 마음은 없어.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냥 모르는 척 해도 상관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런 것은 보통 찝찝한 것이 아니니까 말이야."
뒤이어 다시 와인을 마시면서 그 잔을 비운 후에 피식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나의 답을 들어주겠어? 아니면...다음에 듣겠어? 어느쪽이라도 좋아. 나는 확실하게 답을 정했으니까." -
675 루나 - 밤, 스팀펑크 외진 숲 (7187378E+5) 2018. 7. 22. 오후 4:07:08휘청거리는 발걸음을 옮긴다. 떨리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욕지기를 가라앉히기 위함이었다. 되려 비릿한 냄새와 맛이 더 선명하게 다가온 바람에 바로 거두어버렸다. 나무를 짚고 잠시 멈추어섰다. 헛구역질을 하다가 다시 발걸음을 위태로이 옮겨가자 검은빛의 흔적이 줄기에 남았다. 어둠이 색을 가렸다.
스치는 나뭇가지를 더듬거리며 마침내 조금 튼 곳에 나왔다. 이런 곳을 목적지로 둔 적은 없었지만, 아래로 비치는 달빛이 은은하게 밝으니까. 색이 모습을 희미하게 드러낸다. 새하얀 사람, 새하얀 월인은 그 달을 거들떠보도 않고 그저 시선을 아래로 내린다. 그러자 보이는,
붉은색. 선명한 붉은색.
일순 숨을 삼켰다. 그렇게 놀랄 일은 분명 아닐 텐데. 하여튼, 제 손을 보고 그런다니 그만큼 우스운 일도 없지.
구역질이 치밀어 올랐다.
***
"......윽...우윽......"
속의 것을 모두 게워내고 한동안 또 헛구역질만 하였다. 답답함에 주먹으로 가슴을 몇 차례 쳤다. 쭈그려 앉은 꼴이 곧 쓰러질 것만 같이 위태위태하다. 천천히 그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다시금 붉은색을 보았다. 손만이 그런 게 아니었다. 소매를 비롯한 옷이며, 다리며, 무심코 손댄 얼굴까지. 끈적끈적한 느낌이 불쾌하기 그지없었다.
"...기분 더럽게..."
눈매를 일그러뜨리며 표정까지도 이지러뜨린다. 피가 굳어가면서, 그 얼굴은 어두워진다.
어라, 루나 T. 쿤다버퍼는 원래 이랬던가?
아, 그래.
우울할 때 빈번히 그랬었지.
//........(늦은 동시에 정체불명의 선레)....(._. -
67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4:09:24>>673 그렇게 하자!;> 며칠내내라니 아주 모오오오오뙨 주인이구만!>;0
그러면 선레는 이번주 금요일 이벤트 이전 시점으로 괜찮을까? 샤롱이가 주말들어서 상태가 많이 안 좋다...;> -
67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4:14:43끼ㅣ야야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악 루나야아아아아아아ㅏㅏ아...!!!! ;ㅇ;
>>676 야호 오케이임니다!!!! 물론 가끔은 그렇게 말해놓고선 정말로 잊어버리기도 했었고.... 대부분은 일부러 그렇게 한참 서있게 했었슴니다... ^P^(코쓱)
으아아악 샤롱....ㅠㅠㅠㅠㅠㅠ 저는 어느 시점이든 괜찮습니다! 편한대로 써주시길! :> -
678 카운티아주 (4974605E+5) 2018. 7. 22. 오후 4:15:06(고민
(폭발 -
679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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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루나 - 밤, 스팀펑크 외진 숲 (7187378E+5) 2018. 7. 22. 오후 4:17:44허거거거 저 잠깐 라면 끓이공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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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19:14다녀오세요! 루나주! 그리고 어느 쪽이건 슈엘의 답은 안 변하니까 그냥 자유롭게 선택하면 됩니다. 이 관계를 슬슬 청산할 때도 되었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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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4: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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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4:20:46차가운 동시에 뜨거운 눈. 그것이 그의 눈이 지닌 색이었다. 누군가가 불과 얼음으로 세상이 멸망한다고 했던가. 그래서 너는 언제나 변하였던 것 같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의 눈에는 둘 다 존재하지 않았다. 부드럽게 나무 위쪽에 앉아서 어두운 하늘과 달을 배경으로 노래하듯 노래를 읊었답니다.
"고통과 비극의 탄원을 들으세요. 우리의 일은 우리에게 맡기어주세요. 이 재앙을 누가 먼저 일으켰는가요"
"이 비참한 운명은 누구의 것일까요"
달콤하기 짝이없는 목소리가 흩어지는 때에 그녀의 나무 밑으로 누군가가 흘러들어왔으며, 그는 그가 보았던 이였답니다. 날개펄럭임조차 거의 없는 듯 정적으로 그녀는 루나의 뒤에 내려앉았고 붉은 것을 발견하였답니다.
"지상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림자지요.
루나 T 쿤다버퍼에게 그 붉음은 그림자를 쫓은 것인가요? 아니면 꿈이나 다름없는 다른 허황된 연유에서인가요?"
물으며 루나를 불렀답니다. -
684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4:21:36앗 다녀오세요 루나주! 저도 정체불명의 답레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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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카운티아 - 슈엘 (4974605E+5) 2018. 7. 22. 오후 4:26:36여성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어렴풋이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또 거절하겠거니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들려오는 말은 조금은 다른것이었기에. 여성은 갑자기 왜 저런 말을 하지? 하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습니다.
뭐 하기사 그가 지금까지 이런 말을 들어왔을리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막상 자기 입으로 들으니 안타까운 말입니다. 적어도 여성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은 없다- 라고 책에 나와 있었어요. 뭐 그건 둘째치고 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요.
정작 좋아하는 저도 잘 모르는걸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할거 없어요."
침묵?
여성은 자신을 바라보며 침묵을 지키는 그의 모습에 불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사람이 침묵하면 좋은 말 안들려오던데 말입니다.
".... 저는."
여성은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당황한 표정으로 머뭇거리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알고 있어요. 제가 아무리 뭐라고해도 당신이 나를 바라봐주는 일이 없을거라는거.. 그래서 통보만하고 고백하지 않았어요.
이런 관계라도 지속해서 당신이랑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러니까 어... 당신 생각이 그렇다면야. 들을게요."
대답을.
여성은 여기서 도망치더라도 결국 답을 정했다면 들을 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 잇었고, 그렇기에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이죠. 저는 거절당해도 당신에 대한 마음을 접을 생각은 없어요. 어차피.. 안된다는건 똑같잖아요?"
여성은 안쓰럽게 보일 정도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
68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32:31뭔가 말이죠. 지금 분위기가 조용히 새로고침 연타하고 있을 삘인데.... 일단 한번 날렸으니까 중지하면 됩니다. (주륵) 아무도 안했다면...그것은...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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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4:32:49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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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33:00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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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카운티아주 (4974605E+5) 2018. 7. 22. 오후 4:34:25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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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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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4:35:25>>686 으악 들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니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련주 타니스주 모두 어서와요!!!!! -
692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4:35:29다들 반갑습니다! 팝콘 준비하면 되나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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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4:35:3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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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카운티아주 (4974605E+5) 2018. 7. 22. 오후 4:37:3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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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4:38:18해련주 타니스주 어서와!!
루나주 다녀와;> -
696 카운티아주 (4974605E+5) 2018. 7. 22. 오후 4:39:36(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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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4:40:35때는 3일 전, 그녀가 품은 각오와 희망이 된서리를 맞아 시들기 시작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그 사이 그녀의 철천지원수가 그녀가 지키기로 맹세한 대상들 중 하나였던 황녀를 데려갔지만, 지금의 그녀는 알 턱이 없었다.
그저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자신의 동료들을 보며, 때로는 그들의 잠꼬대에 귀 기울이기도 하며 안타까워할 뿐. 다들 언제쯤 깨어날까. 샤론은 잠든 동료들이 모여있는 곳을 바라보며 나직이 한숨을 쉬다, 소파에서 일어섰다.
조급해해도, 착잡해해도 방법은 떠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생각에 사로잡혀 행동이 늦지 않게 머릿속을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샤론은 그 길로 아지트 밖으로 나섰다.
샤론은 오랜만에 날개를 쓰지 않고서, 안개 낀 거리를 터벅터벅 걸었다. 언제 봐도 기묘한 분위기의 마을이었다. 그럼에도 샤론은, 이 독특하고 묘한 분위기가 싫지 않았다. 안개로 인해 습한 것만 빼면.
그녀는 문득, 자신의 지긋지긋한 고향, 닉스로 돌아온 뒤 만날 수 있었던, 자신과 동향의 사람인 토와 히라이를 떠올렸다. 그땐 살아남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해서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샤론은 부연 안개속에서 나타난, 검은 머리칼과 자신의 것과는 미묘하게 닮은 듯 다른 색을 띤 눈동자의 남자를 발견했고, 그녀는 살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보였다.
"안녕하세요, 토와 씨."
가볍게 인사를 건넨 샤론은,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까 살짝 고민했으나, 결국 샤론은 말하면서도 조금은 겸연쩍다는 슬쩍 웃고는 말했다.
"이 말하기엔 타이밍이 좀 많이 지난 것 같지만... 오랜만이네요."
만난 것도,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것도, 꽤 오랜만이었다. 자신들과 합류하기까지, 토와는 어떻게 지냈을까? ...분명 평온하지는 않은 나날이었을 것을 알기에, 샤론은 쉬이 묻지는 못했다. -
698 슈엘 - 카운티아 (9205639E+5) 2018. 7. 22. 오후 4:51:49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이대로 조용히 있으면서 그녀도 이용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샤론이 말한대로 자신은 모질지 못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피식 웃었다. 그냥 모르는 척, 그 호의를 이용하면 그만인것을...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 거라고 말을 했건만, 자신은 너무 물러터졌다. 아. 인정하수밖에 없겠네. 다음에 그녀를 만나면, 네가 이겼다고 말이라도 전해야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비어있는 와인잔에 와인을 따라서 천천히 마셨다.
"슬슬 말하자면, 이대로 너의 호의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역시 찝찝해서 말이지. 마음을 접고 말고는 네가 결정할 일이야. ...그것까지 내가 일일히 어떻게 간섭하는 것은 불가능해. 그것은 카운티아, 너도 알고 있잖아. 아무튼, 이런 것은 넘어가고 먼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지."
와인을 한 모금, 꿀꺽. 붉은 단맛이 입안에 녹아내리며 목구멍을 적셨다. 취하진 않지만, 분위기에는 취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야기를 이었다.
"...나는 말이지.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아무도 믿지 않았어. 그러다가 다시 누군가를 믿어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이를 만났고, 그 애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솔직히 지금도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여기엔 없지만...지금은 망명한 내 친구도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소중해. ...설사, 내가 누군가와 마음이 통해서 사귀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는 내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내가 지키고자 마음 먹은 이들은 지키고 싶어."
그것만큼은 절대로 자신이 양보할 수 없는 선이었다. 자신이 누군가를 믿어도 좋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하게 해준 장본인들에게 한 약속은 절대로 거짓이 아니었으니까. 자신은 그 약속만큼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키고 싶었다. 설사 누가 뭐라고 한들....
"나는... 누가 뭐라고 한들, 사에와 스완은 내 친구를 위해서 제거할 거야. 그것이 나의 정의이고, 내가 지키고 싶은 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킬 거야. 그것이 나의 기사도야. ...아하하. 탈영했다고는 해도 나는 기사였으니까...이런 것이 있다고 해도 나쁘진 않겠지? ...쓸데없는 말이 길었어.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하고 싶었어."
이어 그는 비어있는 잔을 다 비우고서, 목소리 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고했다.
"카운티아 트로아이트. ...나는 말이지. ...너의 마음에 대해서 몇 번이나 진지하게 생각해봤어.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책에 뭐라고 나와있는지 나는 그 책을 읽은 적이 없으니 확답은 못해. 하지만 이건 말할 수 있지. 나를 그렇게 애정하고, 나를 그렇게 필요로 하는 이는 처음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너에게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아. ...하지만 너도 지키고 싶어. ...나를 애정하고, 필요로 하는 너를... ...친구로서 친하게 지낼 수 없을까? ...나를 그렇게 필요로 하고 애정을 가져주는 너는...솔직히 샤론처럼 나에게 소중한 이야. ...비겁한 답일지도 모르지만,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건블레이드와 시간의 힘으로 너도 지키고 싶고, 소중한 친구로서 지내고 싶어. ...이런 것은 이기적일까? 그럼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아. 나는...이기적인 사람이니까."
미안해. 긍정적인 답을 주지 못해서... 조용히 고하며 그는 침묵을 지켰다.
//......미안합니다... 사실 눈 딱 감고...받을까...했지만...역시...그것은 엄청난 실례일 것 같고..... 카운티아가 슈엘을 좋아하는 마음은 너무나 기쁘고 고맙지만...그렇긴 한데....정말 덕캐 이상의 마음이 생기지 않고... 그렇기에... 그렇기에...이건 이렇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관계가 너무 찔리기도 하고, 이대로 질질 끄는 것도 안될 것 같고... 모두들...팝콘을 준비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침묵) ...음...음...그렇습니다. 슈엘을 좋아해줘서 정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
699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4:54:51그/아/아/앗
다녀왔어요! 얼른 답레 이어올게요 리힌주...!!(머리박) -
70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55:38어서 오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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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4:59:28루나주 어서와요! 아뇨 저도 닭갈비 볶음밥이랑 반숙후라이 만들고 복숭아 갈아서 쥬스도 만들었는걸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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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카운티아 - 슈엘 (4974605E+5) 2018. 7. 22. 오후 5:00:00"........"
참아 참아 참아.
알고 있었습니다. 좋은말은 들려오지 않을거라는것을. 그렇기에 기대하는 마음조차 없었습니다. 그것이 너무나도 슬플 따름이었죠.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는데 정작 그 사람이 대답을 들려준다고 했을때 저는 그 어떤 기대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입술을 꾹 깨물었으나 이내 흘러나오는 눈물에 여성은 시선을 피하고 얼굴을 가린뒤에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웃으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해야하는건가요?
"당신과는 좋은 관계로 있고 싶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도저히 말을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러자고 만나러온게 아니었는데. 그냥 이 전쟁이 끝날때까지 그저 혼자 노는걸로 충분했는데.
잔인한 사람, 결국 이렇게 전부 막아버려야 하는거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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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차마 말을 더 하지 못하다간, 떨리는 목소리로 방에 가보겠다며 자리를 떴습니다.
// 몇번을 해도 안될거란건 알고 있었으니까요. (모찌
수고하셨어요 -
703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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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01:45루나주 어서오세요!! 슈엘주 카운티아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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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2:35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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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03:04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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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03:21슈엘주랑 카운티아주 수고하셨어요!
맛있어요! 뭐.. 닭갈비 볶음밥이야 인스턴트에 닭고기만 좀 더 추가한 것 뿐이고.. 복숭아야 미리 얼려놓은 걸 간 것 뿐이라.. 음.. 이러면 쥬스라기보다는 스무디에 가깝나..? -
70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03:57갱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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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04:19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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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04:27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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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4:38....결론은 연플을 엄청 바라던 레주에게 사죄를 하며...(흐릿)
....음..음...결론은 다른 분들에게서 좋은 소식을 기원해봅니다! ....것보다 오늘이 내가 예견한 그 날이잖아. 정말 아무도 안 생겼어...(흐릿) -
71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5:03어서 오세요! 백야주! 음....음.... 일단 시간 괜찮으시면 일상 돌리지 않겠습니까? 우선 백야에게 받을 것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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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05:03반가워오!!
뒤늦게 쥐인님이 옷장 틈에 끼워둔 전단책자를 물어다 내동댕이 친 걸 발견했워오. ..... 나한테 왜 이래....(주륵) -
714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05:47그럴까오?? 돌려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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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6:38음...그럼 선레만 맡겨도 되겠습니까? 제가 잠시 전화로 자리를 비워야해서...;w; 그냥 사자후 쓰면 알아서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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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07:20아이고 쥐인님...;w; (백야주 토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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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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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07:48알겠읍니다!!
역시 사자후... 그것은 만능...
백야: (갸ㅡ웃)
백야주: 뱀파이어에서 용이 되었다... :3c -
71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09:33>>716 제가 키우는 쥐인님이.. .이빨과 앞발 사용을 무쟈게 잘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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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10:33핑크핑크.. 리힌을 눈캐라던가 관캐로 삼을 이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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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12:28>>719 강한 쥐인님이구나...!(먼산봄) 전단책자는 꽤 클텐데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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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13:33핑크핑크라...
샤론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하루만에 키가 10cm 클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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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데!
샤롱: 별로 더 크고 싶지 않아... -
723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14:17강한 쥐인님! 전단책자는 작은 것도 A4 반보다는 조금 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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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5:15:15아 잠깐 미쳤다 날렸어 아니 에프오 젠장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힌주 죄송해요 얼른 다시 써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2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15:45헉 루나주 힘내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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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백야 - 단전에서 끌어올린 사자후(????) (6220516E+4) 2018. 7. 22. 오후 5:15:49"흐흐훙~"
어쩨선지 후드 소매를 손에 덮일 정더러 길게 늘어뜨린 백야는 노래를 부르며 고개를 기울였다. 루치페르에게서 음식을 받은 것 까지는 좋았다.
백야야, 부르려면? 그녀는 숨을 다시 크게 들이마시기 시작했다.어, 잠깐?! 또 사자후?!
"칼리아-!!!!!!!"
힘차게 이름을 불렀다가 아! 하고 깨달은 백야는 이내 다시금 숨을 들이마쉬었다. 괴전파가 알립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은 모두 귀를 막ㅡ
"슈엘!!!!!!!"
괴전파가 한 발 늦어버렸다. 백야는 이름을 부르고 다시금 고개를 기울였다. 어딘가에서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엣헴!"
점점 이상한 방법으로 동료들을 부르는 방법을 습득하는 백야였다. 사자후를 내지른 그녀는 뿌듯하다는 듯 빙긋 미소지었다. -
72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17:09루나주...88(토닥토닥)
맞아오.. 제가 키우는 쥐인님 너무 강한 것...(흐으릿) 지금까지 순수하게 이빨로 망가뜨린 것들만 보면..(흐려진다) -
728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5:18:50이번에는 용케도-아니. 드디어라고 해야 했나?- 그는 아주 간만에, 필요 이상으로 헤매지 않고 원하던 장소를 찾아 도달하는 기적을 막 경험한 참이었다. 이제야 아지트 내에서도 방황하던 방향감각을 청산하고 원하는 곳을 찾아가는 능력을 얻었냐 하면, 그 수준에는 아직도 미치지 못했지만 말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단순히 운이 좋아서였다. 찾고 있었던 것이 장소가 아닌 사람이었으니까. 그는 귀가 밝았고, 동시에 후각이 좋았으니 냄새를 기억하기만 한다면 대상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그는 분명히 샤론을 찾아온 것이었다. 이유라면, 글쎄. 그도 잘 모른다. 생각이 많아 보여서였나, 아니면 옛 인연을 만나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였나? 잠들어 있는 이들의 상태를 살피고 가던 도중에 우연히 그녀를 발견했고, 조금 시간을 둔 후에 그녀를 찾아간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저를 발견한 것인지 들려온 인사말에 그도 조용히 미소짓는다. 언제나처럼 차분한 웃음이었다.
[저도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아니. 반가워요.]
안개가 흐려 문자를 보이기엔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었다. 시야가 가로막힐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러잖아도 답답한 상황에 불편을 더할 필요는 없다. 목걸이를 켜 인사를 건넨다. 말하던 중 잠시 떠올린 잘 지냈냐는 생각이 멋대로 튀어나와, 질문을 도중에 중단한 것은 사소한 사건은 가볍게 넘긴다(생각의 여과 없는 출력은 그가 목걸이를 잘 사용하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였다). 좋지 않은 상황에 안부를 물어서 뭘 하겠나. 말하고선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여기... 그러니까 혁명군으로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무슨 일로 나오셨나요?]
//ㅎㅓ억 또 날ㄹ릴뻔해서 진짜 심ㅁ멎하는줄 알았ㅅ늡니다 ㅓ아 진짜 복사해둬서 다행이ㅑ.... ;;ㅇ;(줄줄줄줄줄) -
72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19:08세상에 토와주도...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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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19:19루나주 힘내요... ;ㅅ;
타니스 드레이크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남북한이 100년안에 통일될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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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높은데?? 그럴리가 없엇.... -
731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20:08저런...토와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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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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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후 5:20:35얏호 갱신이에요~
일요일도 벌써 얼마 남지않았지만 실컷 즐겨주겠어요! -
734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21:1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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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21:17헉 토와주ㅜㅜㅜ 고생했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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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21:32세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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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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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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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21:56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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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22:47강백야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태양이 2개가 될 확률 과 같습니다
.....(흐으으릿) -
74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5:23:40>>737 골든이구나! 확실히 골든햄쥐는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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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23:59"......뜨아아아앗!!"
모든 것은 아지트의 부엌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설거지를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엄청난 사자후가 그를 덮쳤고, 그는 그 덕분에 잡고 있는 그릇을 떨어뜨릴뻔 했으나 어떻게, 어떻게 잡는 것이 가능했다. 한 장도 깨뜨리지 않고 제대로 잡으면서 그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아니, 대체 뭔데? 갑자기 왜 또 부르는건데? 이 사자후의 정체가 누구인진 잘 알 수 있었다.
칼리아를 불렀다가 슈엘을 부르는 그 목소리. 아마도 자신이 슈엘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밝혔기에, 저렇게 부르는 것이겠지. 작게 한숨을 내쉬며, 그는 두 장갑을 낀 후에, 아지트 밖으로 나갔고 머지 않아 백야가 있는 곳에 도착해 백야를 마주했다. 그리고 그는 도끼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뭐냐? ...또 그렇게 크게 부르고. ...볼일이 있으면 조용히 부르면 덧나는거냐? 뱀파이어? ....그래서 뭐냐. 갑자기 나를 부른 이유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면서 그는 백야를 바라보았다. 대체 무슨 일로 불렀냐는 듯이...
//다..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다들 안녕하세요! -
743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24:06어서와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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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25:30그래도 절반정도는 저장해뒀었으니까 완전 날린 건 아니엇어요...!!!!(코슥)
루나주도 힘내시고.....(롬곡.....)
으흑흑 늦어서 죄송하빈다.... ;ㅇ;
뒷북이지만 두분 일상 수고하셨고..!!! 세-레주 어서와요!!!! -
74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26:16토와 히라이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사막이 하루만에 숲이 될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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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나름대로 자비로운 확률이군요!! ^ㅇ^(???)
그리고 햄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46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27:33슈엘 크레프트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남극에서 사막여우가 발견될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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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모두가 하는 것 같아서 장난으로 저도 했습니다만.... .......엄....음...엄...음.... 미안해. 사막여우야....;w; -
747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30:43리힌주: 그럼 오늘 잠을 안 자면 0%인건가...(라곤 해도 오늘이란 범주 하엔 이미 잠을 자서 안됨)
아니 너무 자비로우신 거 아닙니까! -
748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30:49다들ㅋㅋㅋㅋㅋㅋㅋ확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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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32:01어서오세요 슈엘주!!
맞아오.. 저희 쥐인님... 강해오...(흐리이잇) -
750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33:37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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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루시스주 (6226724E+5) 2018. 7. 22. 오후 5:33:58사이아프 루시스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당신이 자주가는 노래방이 망할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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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구만!
갱신합니다.
아앍, 주말이 끝나간다! -
752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34:23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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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후 5:34:28확률...(흐릿)
루시스주 어서와요~ -
75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35:28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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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5:39:11어서와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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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자신만만 사자후 마스터(?) 백야 - 도끼눈(??) 슈엘 (6220516E+4) 2018. 7. 22. 오후 5:39:14"아! 왔다!!!"
슈엘이 자신을 도끼눈으로 바라보는 것도 개의치 않은 채, 백야가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역시 사자후의 위력은 대단했다.
"그렇지만 어디 있는지 몰라? 크게 부르면 다들 와줘!!!"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대답하다가 뱀파이어라고 불리자, 아니라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 요리!!!! 받아왔어!!!"
쨘! 하며 그녀가 내민 것은 정말 용케도 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리히 핫케이크였다. 백야는 당당하게 말했다.
"루치페르한테서 요리 받아왔어!! 그러니까 백야랑 했던 약속 지켜 줘!!!"
요리도 받고 맛있는 것도 먹었으니 그녀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일이었다.
"이거 맛있어!" -
75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39:37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758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0:14구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루나는 앞섶을 쥔 채 무기력한 달을 아무 곳에나 향했다. 그저 시선을 가만히 둘 곳이 필요했다. 조금의 움직임도 그를 현기증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허나 한참을 그러고 있어도, 언젠가는 일어나서 돌아가야겠지. 루나의 생각으로는 그래야만 하는 때는 바로 지금이었다. 그야 구역질, 구역질이 나니까. 낮은 신음 소리와 함께 비틀비틀 몸을 일으켜 세웠지. 아지트로 돌아갈 것이다. 가는 길에 개울이라도 보이면 그 물에, 없으면 그대로 흘러 들어간 아지트의 샤워기 물에 덕지덕지 몸에 붙어있는 더러움을 씻어낼 것이다. 그래, 그 끈적끈적한 감각은 분명 더러움이었지. 구역질 나는 더러움.
-지상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아마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새카만 어둠.'
정말이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루나의 생각은 노래와도 같은 읊조림이 제시한 답과 얼추 비슷하였다.그런데 그 기분에서 벗어나면 필시 다른 생각을 할 거면서.
-그림자지요.
자신이 했던 생각을 잠깐 되짚어보며, 루나는 고개를 돌렸다. 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는 듯 풀네임과 함께 물음을 건네는 목소리는 여자의 것이었고, 마침내 보이는 그 흑백의 모습은 과연, 아마 3년 전에 보았을 이였다. 스쳐지나가듯이 보았던.
새빨간 손을 쥐었다 펴고, 소매로 가려버린다. 그나마 젖지 않은 쪽이 피로 범벅이 되었을 입가를 아무렇게나 훔쳤다. 흐려지듯 가느스름해지는 눈매가 환멸한 듯한 눈빛을 띤 것은 미친 월광 탓일까. 의욕이라곤 일절 보이지 않은 동작으로 완전히 돌아 리힌-지금은 메디아인, 루나는 멕베스 역이라 기억하는-을 건성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픽, 하는 웃음소리가 가늘게 울린 것이다.
"어둠을 좇다가, 어둠에 들어섰다가, 어둠이 떠나간, 빛을 보았지."
리힌의 말 못지않은 모호한 답을 돌려주면서 루나는 웃음기를 거두었다. 적월이 반대쪽의 백월 마냥 은은한 빛을 띠었다. 우중충한 적월이 리힌을 곁눈질하였다.
"오랜만이다."
짤막하기 그지없는 재회 인사였지.
//그아아아아아 늦어서 미아내요...;;;ㅁ;;;(머리박) -
75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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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0:35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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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1:34루나 T. 쿤다버퍼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남극에서 카카오나무가 발견될 확률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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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득))
다들 어서오세요! -
762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1:56>>760-761 ...........난 왜째서 두 번씩이나 인사를(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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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43:48"...있잖아. 나는 집사니까, 아지트에서 찾으면 금방 볼 수 있어! 애초에 너 때문에 접시가... ....하아. 관두자."
이 녀석에게 무슨 말을 하랴.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뱀파이어라는 말에 고개를 가로젓는 것 같았지만 그것까지 자신이 생각할 바는 아니었다. 그녀는 뱀파이어로 충분했다.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아무튼 대체 무슨 일로 이렇게 불렀는지 물은 것에 대한 답이 나오자 슈엘은 순간 당황해서 뭣?! 이런 소리를 내면서 정말로 크게 당황하는 순간을 보였다.
"루, 루치페르에게서 요리라고?! ...저, 정말로 받아왔단 말이야?!"
잠깐만. 루치페르. 당신 왜 순순히 요리를 만들어주는건데?! 당신을 요리를 만들어주거나 하는 이가 아니잖아! 그 술독 기사가 한 말이 사실이었어? 등등의 혼란스러움이 머릿속을 도는 것을 느끼며 그는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뒤이어 그는 고개를 빠르게 내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아니. 잠깐. 루치페르의 요리라는 증거는 어디에 있지? 네가 나를 속이지 않는다는 법도 없어. 뱀파이어. 애석하지만, 나도 요리를 가져온 후에, 파이퍼 황자가 만든 요리라고 우길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요리만 가지고 루치페르가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수 없어! 알겠나?"
참으로 유치찬란하기 그지 없는 억지였다. 하지만 실제로 루치페르가 만들어줬다는 증거도 없지 않은가. 뒤이어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애초에 그런 맛있는 것을 왜 나에게 갖다주는건데? ...네가 먹으면 되잖아." -
764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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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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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5:45:01루시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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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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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47:56샤론주....;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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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9:17아아아니 샤롱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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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5:49:40샤론주....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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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5:50:05제인 님이 애인이 생길 확률은 1분 뒤 우주가 멸망할 확률 과 같습니다.
(납득.....)
갱신해요~~! -
772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5:50:57안이 진단님 조금 나은 것은 없나오...(동공) 제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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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5:52:07후후훗ㅅ훗 그러고보니까 아까부터 날림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누군가의 음모...!!!! >;3(아님)
진단님 아까부터 너무 잔혹해....(흐릿)
제인주도 어서와요!!!!! -
77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52:37샤론주.....;w; (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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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5:52:48제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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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5:53:20진단님은 솔로를 좋아하시나봐용 본인이 솔론가보지........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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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55:39우리 로즈 스레에 연플은 절대로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강한 집념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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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5:58:05제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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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01:28흑백과, 붉음으로 이루어진 루나를 메디아는 바라보았습니다. 아아. 재주로 인해 결국은 그 암운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그림자의 꿈을 쫓던 이는 빛을 두려워하고는 한답니다."
그러나 그 빛에 눈이 멀 것 같음에도 손을 뻗는 이는 존재한답니다. 모호한 답에 모호함을 더하는 평행선과도 같을지도 모르는 대화들.
"불행해지기 위해 만난 우리는 불행 속에서 헤어질지도 모를 일이고요."
잔혹한 사람은 불행을 흘러가는 대로 두지 아니하고, 그 길을 막거나 틀어버리는 이랍니다. 라고 부드럽게 말하며 오랜만이라는 루나의 말에 희미하게 웃으면서 답하였습니다.
"오랜만이예요 루나 T 쿤다버퍼씨."
인간에게 긴긴 시간을 넘어, 책임을 품은 자유를 위한다는 레지스탕스에서 이렇게 만나었군요. 라고 짤막한 인사와 함께 쓸모없는 무언가를 희미하게 바람에 날리어 속삭이듯 말하였답니다.
오늘은 어떠신가요? 라고 무던한.. 그 감정이라곤 하나 존재하지 않는 듯이 탈색된 듯한 목소리로 물었답니다. -
780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02:16프리비어슬리 -온. 로즈
닉스렌쟈를 무찔르고 아시녹스가 여황에 의해 사망했지만 여황의 계략에 레지스탕스는 흔들린다.
지금 껏 궁중마법사(아청법 위반자) 와 함께 마법진을 그려 레지스탕스를 돕던 레피아(참선생, 목걸이)의 사망은 샤론이나 앨런 그리고 아카데미 출신의 플로인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그런 와중 여황의 꿈과 아빌레라 게이트 사건까지 유출된 가운데 레지스탕스는 배신자를 처형하냐 안하냐는 재판을 하게되는데....
샤론의 부모님을 죽인 사에. 사에를 사랑하는 황녀. 황녀를 위해 여왕의 명을 들어 껍데기 샤론의 부모님을 죽인 사에.
혼파망 현시창 너도나도 뒤통수치는 미국드라마(??) 로-즈! -
78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03:01어서 오세요! 앨런주!
...참고로 그 황녀님 가짜였습니다. (시선회피) -
782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03:17다들 어서와요!
지상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림자지요!
지상의 명예란 무엇일까요? 꿈이지요!
불쌍한 사람! 그림자를 꿈꿔 온 당신!
불행해지기 위해 만났던 우리는
불행 속에서 헤어집니다.안녕히!
개인적으로 메데이아 검색했을 때 마음에 든 것이라서 말이지요! -
783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05:32
-
784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06:21>>781 지난이야기엔 중요스포는 보여주지 않아요!
왜냐면 안보여줘야 지난 장면 다시 보여주면서 촬영분 키핑을... (아니다.) -
785 이름 빌런 백야 - 슈엘 (6220516E+4) 2018. 7. 22. 오후 6:07:12"아!! 찾을 수 있는 거야?"
집사니까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백야가 고개를 기울였다.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
피해가는 거짓말쟁이
정말로 이해 못했다는 양, 고개를 비뚜름 기울인 그녀는 이내 다시 방글 웃었다.
"받아왔어! 리히 핫케이크!!!"
그렇게 말한 백야는 이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확실히 루치페르의 음식을 가져오면..
"백야를 백야라고 불러주시지!!!"
굉장히 악당 같아. 백야야.
마치 적이 '순순히 항복하시지' 하고 말하듯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하던 그녀는 슈엘의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이해하지 못했냐고 묻는다면..
"루치페르가 만들었는데 왜 파이퍼가 만든 거야??"
이해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매우 당당하게 되물었다.아니면 이해 못한 척이거나.
"루치페르가 백야 눈 앞에서 만들어줬어! 요리 잘해! 다음에 또 만들어준댔어!! 그러니까 거짓말 아냐!"
약간 빗겨가서 당당하게 말한 백야는 이어지는 슈엘의 말에 옷 소매로 입을 가린 채 빙그레 미소지었다.
"주기로 했고 슈엘이 가져오라고 했으니까! 그러니까 갖고 왔어!!"
방긋 웃은 그녀는 거의 넘겨주듯 슈엘에게 보여줬다.
"루치페르가 보온 마법도 걸어줬어! 따뜻해!!" -
78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6:07:56앨런주 어서와료! 저는 밥 먹고 올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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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08:21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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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09:51루치페르는 이제 그냥 엄마 같아..
앨런 : 사에를 살려둘 수 없네...
앨런 : 내가 먹을 달걀이 부족하니까 (루치페르에게 때 쓰는 중) -
789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12:10"...그러니까 그것이 루치페르가 만들어줬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냐고 묻는 거야. 난. 하지만,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정도면 거짓말은 아닌 것 같고...대체, 루치페르는 어째서...?"
요리를 만들것 같진 않은데? 당연히 거절할 거라고 생각했고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루치페르에게 가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한다니. 고작 이름을 불리기 위해서? 고작 그것 때문에?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눈빛으로 그는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왜 이렇게 당당한 거야. 이 녀석은? 그런 생각을 하며 혼란스러운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일단 받아들었다.
"...주니까 받긴 하겠지만, 왜 그렇게까지 나에게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거야? 뱀파이어.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나 말고도 많이 있을 거 아냐. ...나에게 이름 안 불리고 뱀파이어라고 불린들, 너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그것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왜 굳이 자신에게 그렇게 이름을 불리려고 한단 말인가. 그냥 적당히 포기하면 될 것을... 뒤이어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그 핫케이크를 바라보았다. 따뜻한 것이 막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그는 그녀에게 하나를 내밀었다.
"...하나 먹어. 나 혼자 먹기도 찝찝하니까 나눠주는 것 뿐이야. 뱀파이어." -
790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12:14다녀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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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12:28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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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14:31다녀와요 백야주!
-
79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6:15: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앨런ㅋ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서오세요!!!!!!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히히 ㅓ진단 가즈아ㅏ!! >:▷
토와 히라이:
233 이모디콘은 잘 쓰는지?
않이요..... 쓰라고 하면 쓸 수는 있을텐데 딱히 쓸 일이 음슴니다.....
토와: 『 (`・ω・´)و 이런 식으로 하면 될까요? :3 』 (???)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다소곳하게 잘 앉아 있습니다 진상 없는 모범 승객! >:3
066 주요 이동수단은?
도보입니다!
토와: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항상 적당한 수준으로는 움직이고, 몸을 써야 하는 일이 있다면 군말없이 잘 씁니다.
014 평소 자세는 어떤가요?
그냥 똑바로 잘 서 있습니다 재미없어(???). 구부정한 곳 없고, 언제든지 행동할 수 있도록 각 잡힌 자세로 섭니다!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가족들이랑은 오래 전에 빠이빠이했지만....()
건넨다면 받아야합니다.
증오나 다른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요. 주었으니까 당연히 받아서 먹어야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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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18:12"저도 반가워요. ...그러게요, 토와 씨랑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제가 검을 휘두르고 다닐 줄은 몰랐는데, 토와 씨랑도 여기서 만나게 돼서 놀랐어요. 여기서 만나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크긴 하지만요."
샤론은 그의 주인을 어렴풋이나마 기억하고 있었다. 지금보다 어렸던 토와를 두고 몇시간이고 자리를 비우던 비정한 사람. 그런 사람의 곁보다는, 이 곳이 차라리 안전하지 않을까.
물론 이곳에서도, 목숨을 걸고 씨워야 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플로에의 망명이 아닌, 이 곳에서 싸우기를 택했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겠지.
부모를 잃어버린 이후로 지긋지긋하고 끔찍해진 고향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걱정헸었던 동향의 사람이 지금은 무사히 이곳에 있음에, 샤론은 다행스러웠다.
무슨 일로 나왔느냐는 물음에, 샤론은 상념을 벗어나서는, 가벼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산책이요, 아지트 안 분위기가 영 뒤숭숭한 느낌이라, 잠깐 기분전환 좀 하러 나왔어요."
잠을 자면서 때로는 슬픈 표정을 짓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썩 행복한 일이 아니었다. 그들의 잠꼬대를 귀기울여 듣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와서 기분을 환기해야 할 때였다.
다들, 무슨 일을 겪었길래, 그렇게 괴로워했을까. 샤론이 들은 것은, 파이퍼 황자가 잠들기 전 말해준 짤막한 이야기가 전부였기에, 그들이 무엇에 그리도 절규하고 괴로뤄했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아니지. 지금은 기분전환을 하러 나온 거잖아. 샤론은 상념을 털어버리며 자신이 받은 질문을 토와에게 되돌려주었다.
"토와 씨는요? 토와 씨도 혹시 산책중이셨나요?"
그도 산책중이었다면, 혹은 다른 용무라 해도 그가 괜찮다면 동행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샤론은 토와의 대답을 기다렸다
/
후... 오래걸렸다...;w;
>>767-770 >>774 다들 위로 고마워!
토와주도 기다려줘서 고마워어;w; -
79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18:56앨렁주 어서오고 백야주 다녀와!
-
796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20:41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깔끔! 하루한번은 치운다!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뜻, 호불호,지어준사람 등)
히브리어로 숲이라는 뜻. 좋아하는 편, 당근 샤론엄빠가 지어주심
304 선풍기vs에어컨
에어컨! -
79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23:31모두의 진단...! 잘 받아가겠다...!!
-
79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25:03샤론의 죽음 이후, 모두 툭하면 말싸움을 하고 있다.
"너도 까딱하면 걔처럼 되는 거야."
"나랑 한 약속 이젠 하나도 못 지키잖아."
"죽었다고 해도, 생전의 일을 잊을 순 없어."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유령 샤롱: 미...미안합니다...(쭈굴) -
799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26:07타니스 드레이크: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음... 모국어 외의 언어는 잘 못하지 싶은데...(흐릿
296 화를 삭히는 방법
산책을 하거나 악기연주를 하거나 등의 취미생활로!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그닥...?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잘 드러내려 하질 않는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800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27:31리힌의 죽음 이후, 모두 재기불능이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웃었어."
"제발 누가 장난이라고 좀 해 줘!"
"천사가 되어서 돌아올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유령리힌: 재기불능이라니. 상당히 의외인 결과로군요. 그것보다 천사라니. 말이 되지 않는 기분이로군요. -
801 루나 - 메디아(리힌) (7187378E+5) 2018. 7. 22. 오후 6:28:41"암, 두려워하지......그렇다면 자네는 어느쪽이지?"
그러나 그 빛에 눈이 멀 것 같음에도 손을 뻗는 이는 존재합니다, 라.
무심결 손을 위로 살짝 뻗어 손가락 사이로 달빛을 비추어내다가, 이내 내리며 리힌에게 같은 물음을 돌려준다. 평행선 위만을 달리는 대화가 점차 만나려고 할지도 모른다. 조울증에 시달리는 예술가는 대개 조증이어서 들떴을 때야말로 광적인 예술을 즐겨낸다고 하던가. 그렇기에 '불행해지기 위해 만난 우리는 불행 속에서 헤어질지도 모를 일이고요'라며 운을 떼는 또다른 모호한 말에는 굳이 반응해내지 않았던 것이다.
"거 참, 장단 맞추어주기 더럽게 힘들군, 죽은눈 양은."
쯧, 혀를 차기만 하지. 그래, 우울할 때는 기분이 여러모로 좋지 않으니까. 3년 전에는 조증이어서 유쾌하기 그지없었지마는.
여하튼 오랜만이라 했던 저의 인사에, 마찬가지의 말이 돌아오면서 짤막하다고 이르기에는 어려움이 적잖은 인삿말이 이어서 들려왔다. 붉은 손으로 제 머리카락을 헤집는 루나는 그 말에 그닥 귀를 기울이는 것 같지 않았다.
대충 흘려듣다가, 오늘은 어떠냐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에 실소를 잠깐 터뜨려 내며 마침내 대답해내었지.
"어디 한번 짧고 굵게 말씀드려 볼까?"
개 같아.
씹어내듯이 험한 말을 중얼거리며, 루나는 입매를 일그러뜨렸다. 붉은 손이 여러 차례 옷 위로 거칠게 스쳐 지나갔다. 닦아내는 행동이었다.
//지금 나는 무엇이라 쓰는 거지.......(어질)
그아아악 리힌주 미안해요 잠깐 킵할 수 있을까요. 컨디션을 회복해야할 것 같아서...답레 써주시면 나중에 괜찮아지면 잇겠습니다 ;ㅁ;(머리박) -
802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29:29루나주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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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1:06건방진 LV. 100 슈엘 크레프트 포획!
타입: 페어리
특성: 악취
기술: DD래리어트/핥기/객기/스포트라이트
걱정거리가 많음.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0ea494ffcdf7b6935691bc64adad815f1f83d139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다 좋은데 특성 무엇...? -
804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31:18"배우고 싶은 외국어 있어?"
샤론: 음... 플로어요?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샤론: 당장 써야 해요? 꽁쳐놨다가 나중에 집살 때 쓰려고 했는데... 레지스탕스 자금으로 하죠 뭐(COOL)
"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샤론: 잠깐 뜸들이는 버릇이 있어요. ...이렇게. -
80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1:24으아아아! 루나주..!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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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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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32:23>>803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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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6:34:05루나주 다녀오세요!
제인의 죽음 이후, 모두 상당히 충격적인 듯하다.
"이제 아무도 못 믿겠어."
"네 소중한 사람 소개해 준다며, 그럴 거라고 했잖아."
"날아다녀, 제인. 거기에선."
제인(사망/원래 날 수 있음/소중한 사람 없음/딱히 신뢰가는 인물도 아님) "?" -
80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4:46슈엘 크레프트의 죽음 이후, 모두 성격이 조금 달라진 듯하다.
"천사가 되어서 돌아올 거야!"
"편할까, 네가 있는 곳은."
"이런 게 아니야. 이게 아니야."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슈엘:...천사가 되어서 돌아온다는 녀석. 너 백야지? (흐릿) -
81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5:29>>808 (동공지진) 아니에요...! 제인이도 소중한 사람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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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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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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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제인주 (6279866E+5) 2018. 7. 22. 오후 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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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루시스주 (8959698E+5) 2018. 7. 22. 오후 6:37:58노력하는 LV. 14 사이아프 루시스 포획!
타입: 드래곤/바위
특성: 정전기
기술: 껍질에숨기/깨물어부수기/암석포/메테오드라이브
몸이 튼튼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8fea55f29efebe76320e4690fb5717b2b38faeb6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재미없게도, 무난하게 나오고 말았네요. -
815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38:41블라디미르 앨런의 죽음 이후, 모두 버티기 힘겨워 보인다.
"넌 어떻게 그렇게 갈 수가 있어?"
"유품 하나 없이 그렇게 가냐."
"왜야? 왜였던 거야?"
앨런 : ???? 뭐야 이런 반응.. 예상치 못했는데.. -
816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39:09"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타니스 드레이크: 레지스탕스 내부에서라면... 역시 파이퍼 황자일까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타니스 드레이크: 글쎄요. 그 사람이 지은 죄가 많다면 그냥 죽여야겠죠?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타니스 드레이크: 배려심이 깊은 사람, 이면 좋겠네요. 애초에 그런 거 필요 없지만요. (웃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81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9:16드래곤 바위 타입에 기술도 나쁘지 않고 거기다가 특성도 정전기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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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9:58모두의 진단...하나하나 반응하기 힘들기에...한번에 엄지척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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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40:59명랑한 LV. 98 샤론 포획!
타입: 노말
특성: 꿀모으기
기술: 드래곤다이브/울음소리/목숨걸기/하드롤러
촐랑대는 성격임.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b94533e7060189e2d1706c8746953f9b65062521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샤롱: 촐랑......(미간짚) -
820 루시스주 (1137287E+5) 2018. 7. 22. 오후 6:44:17사이아프 루시스의 죽음 이후, 모두 미련이 남아 보인다.
"사이아프 루시스, 네가 꽃을 좋아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가자고 늘 말했잖아."
"내가 따라갔어야 했던 건데!"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진단의 매력은 역시, 현실과의 괴리감이죠. -
821 키티 ◆AqXmlOYXRM (4910166E+5) 2018. 7. 22. 오후 6:44:18성실한 LV. 52 크레센트 포획!
타입: 얼음
특성: 하늘의은총
기술: 용의파동/쥐어짜기/다른차원홀/전기쇼크
싸움을 좋아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2a6ff113c7a1808374aafc79d8c535afc9b86bc2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하늘의 ㅋㅋㅋㅋㅋㅋㅋㅋ은ㅋㅋㅋㅋㅋ아니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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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45:16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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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6:45:20정말 하늘의 은총!
하긴! 은총을 내려준 신님을 삼켰으니 셀프로 내리면.. -
825 루시스주 (1137287E+5) 2018. 7. 22. 오후 6:46:33역시 은총은 스스로 만드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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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47:56"두려워하지도 아니하며, 동시에 무모하지도 아니하답니다."
두려움이란 탈색된 지 오래랍니다. 그러나 무모함으로 기울지도 아니었으니. 그렇다면, 저는 그저 방관하는 이일 뿐이지요. 그는 웃었다. 조증과 울증을 오가는 미쳐버린 감상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조증일 때의 그 에너지는 본인마저도 두려워하면서도 그 감정에 휩쓸리며, 잠이 줄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들 하지. 극심한 긍정적임과 동시에 흥분이 주체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리힌에게는 의미없는 것이었다. 리힌은 그런 조증이 아닌... 오히려 반사회적에 더 가까웠으니까. 조증과 울증이 섞였다면 좀 더 그는 모니터 밖과 가까웠을지도요?
"장단을 굳이 맞출 이유가 있나요."
"그대로 그저 말을 무시하시면 될 일이랍니다."
메디아로써의 저는 항상 기대에 대해 배신당하고 보복하는 존재일 따름이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항상 어떠한 수단으로, 정당화되지.
씹어뱉듯이 내뱉은 개 같다는 짤막하고 굵은 감상에도 눈 하나 깜작하지도 아니하면서 손으로 시선을 나리면 붉은색이 눈에 띌지도 모릅니다.
"저런."
손을 씻을 것이 필요하겠군요. 라고 무던하게 말하였습니다. -
827 루시스주 (1137287E+5) 2018. 7. 22. 오후 6:48:35>>822 소중한 동료라기엔, 작중 인물들 사이에서 너무 흐릿한 위치며 비중인지라...
좀 그런 느낌이잖아요.
"루시스라는 용병도 동료로 있었는데, 늘 무기를 손질해줬어."
웅이를 성의없게 기억하는 느낌으로! -
828 휴주 (0293013E+5) 2018. 7. 22. 오후 6:48: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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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메디아(리힌)-루나 (4931023E+5) 2018. 7. 22. 오후 6:49:36다들 어서오시고 루나주는 푹 쉬세요!
조증과 울증을 왔다갔다하면 사람 정신 맛가는 건.. 아니. 맛이 갔으니까 왔다갔다지. 원래 맛 간 게 더 극심해집니다.
약도 더럽게 독해요. -
830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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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6:49:59키티 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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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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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6:51:49[아, 검을 들고 다니시는 모습은 본 적 있어요. 대단하시네요.]
실력이 좋으신가 봐요. 덧대어 말한 후 다시금 눈을 휘어 웃는다. 오랜만에 본 그녀의 모습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었나. 과거 처음 만났을 때에 비해 조금 가라앉았을지는 몰라도,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게 된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눈을 감으며 왼쪽의 반면을 쓸어내린다. 그에겐 맺은 인연이 적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만큼 그는 제게 호의를 베풀고 연을 더한 그녀를 잊지 않으려 노력해왔었지. 주인이 종종 그를 세워두었던 그곳을 향한 왕래를 끊고, 샤론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이후에도, 줄곧. 그가 느끼는 심정은 확연한 기쁨이었으나 표현은 담담하기 그지없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래를 향한 꼬리가 두어 번 흔들리다 동작을 멈춘다. 그것이 전부였다.
그녀의 사정과 행적에 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호기심을 품어서도 안 된다. 얼굴을 가린 손을 떼어내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죠.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고통, 비애, 그리고 분노. 때로는 행복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듯했으나, 그들이 내뱉는 감정의 대다수는 부정에 치우쳐 있었다. 아마도 악몽일 테지. 오래 보기에 좋은 광경은 아니었다. 산책을 나왔냐는 말에 두어 번 고개를 끄덕인다. 샤론을 따라 나온 것이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었으니까. 그 역시도 잠든 이들의 곁을 오래 지킬 생각은 없었다.
[네. 혹시 불편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자리를 비킬게요.] -
834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6:55:56차분한 LV. 68 토와 히라이 포획!
타입: 바위/강철
특성: 복슬복슬
기술: 미러코트/흡수/플라스마샤워/주술
인내심이 강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d45f9b66d40dea65e58164361cdc84b54fae90e9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오우 대체로 다 맞네요 게다가 플라스마 샤워....!!!(무기 봄)(납득)
앗 휴주 키티 어서오세요!!! 루나주는 푹 쉬시고.... ;ㅇ;
아니 여황ㅇ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의 은총이랑 기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
83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6:56:23그러고보니 진단진단..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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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58:22토와의 스텟 상태가....?! (동공지진)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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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루시스주 (1137287E+5) 2018. 7. 22. 오후 6:58:31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만...
그런 말이 있죠.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법이라고... -
83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00:26>>827 웅시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닙니다 노련한 용병! 의-지! 무기고의 요정님!(??)이잖아요!!!
그리고 토와도 비중 없슴다 얘도 아직까지 하는 거 없어요!!!!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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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02:23천진난만한 LV. 59 리힌 포획!
타입: 격투/드래곤
특성: 여왕의위엄
기술: 바늘미사일/꿰뚫어보기/우드호른/용성군
맷집이 강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dfe300105b3973f10508366fd96dfa0b6b6ae907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요?(갸웃) -
84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02:38애초에 비중이 없는 이 따윈 없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슈엘도 요즘 나와서 하는 거라고는 자기 멋대로 하는 어그로질 밖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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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루시스주 (1137287E+5) 2018. 7. 22. 오후 7:04:03>>838 무기고의 요정이라니, 그거 뭔가 드웨인 존슨이 이빨요정이라며 등장할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무서워!
뭐, 토와주 말씀대로 아직까지는 하는게 없으니까요.
자잘하게나마 일을 한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다음부터는 일상을 돌리거나 독백을 할때마다 꼭 무기고애서 등장을... (무리) -
84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04:11리힌도 비중은..(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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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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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백야(상태: 당당) - 슈엘(상태: 혼란) (6220516E+4) 2018. 7. 22. 오후 7:04:49"루치페르한테 백야가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만들어줬어! 루치페르 대단해!!"
정말로 대단해! 하며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백야라고 불리고 싶으니까? 백야는 백야야. 그러니까 이름으로 불렸으면 해. 뱀파이어는 백야의 이름이 아니야. 백야는 다들 이름으로 불러주었으면 해. 그러니까 슈엘도 백야를 백야라고 불러줘!"
평이한 톤으로 말하다가 이내, 방긋 웃은 백야는 슈엘이 자신에게 하나를 내밀자, 눈을 빛냈다.
"슈엘 착해!! 이거 진짜 맛있어!"
방긋 웃으면서 말한 그녀는 무언가 깨달은 듯 헛, 소리를 냈다. 당연히 까먹은 것이 있었다.
"마실 거 없어!"
핫케이크만 챙기고 마실 것을 안 받아 온 것이었다. 아, 그랬지.
//갱신해오:3 -
84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06:57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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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휴주 (0293013E+5) 2018. 7. 22. 오후 7:07:27어서오세요 백야주!
오늘은 제가 바빠서... 답레를 드리기 어려울거 같아요! -
84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07:54리힌 스텟 엄청나....(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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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07:55"어떻게든 휘두르다보니 잡게 되는 감이라는 것도 있나봐요. 갈길은 멀지만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플로에서 온 현역 기사, 휴에게 제대로 배우고 있었지만, 정식으로 검을 배우고 휘둘러온 이들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 그나마 레피아가 목숨을 걸고 건네준 힘이, 그나마 한 사람 몫을 하게 해주고 있었지만.
샤론은 잠시 자신의 손등에 새겨진 레피아의 흔적을 바라보다, 자신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그 정도로 자신을 기억해주고 있었다는 것이 고마웠는지, 샤론은 나직이 웃었다.
그와는 단 한번 말을 섞어본 것이 전부였기에, 잃는다 라는 말이 적합하지는 않겠지만, 그마저도 자신의 지긋지긋한 고향에서 잘못되었더라면. ...그만 생각하자. 샤론은 괜한 상념을 털어버렸다.
"네, 계속 있었더니 조금 감정들에 동화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으니 좀 낫네요."
샤론은 잔잔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동료들의 꿈자리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 비명소리나 울음소리, 탄식하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자니 마음 한 구석에서 무언가 무너지는 듯 했고, 잠시 바깥바람을 쐬니 머릿속이 환기되었다. 그럴 때 마침,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었는데...
샤론은 불편하다면 자리를 비켜주겠다고 말하는 토와에게, 예상 밖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 눈을 동그렇게 뜨더니 고개를 저어보였다.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마침 기분도 나아졌겠다, 동료들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음 좋겠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아, 토와 씨만 괜찮으시다면요." -
84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08:50백야주 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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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10:26!!!! 저어는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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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11:05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습니다:3 편하실 때 주세요!!
토와주 다녀오세요!! -
852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11:20그리고 다들 진단이...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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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1:55"그러니까 나에게 그렇게 이름이 불리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묻는거야.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보면 필시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보니 말이지. 뱀파이어. 아무리 그래도, 보통 직접 루치페르에게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바보가 어디에 있어?!"
정말로 믿기 힘들다는 듯이 그는 미간을 꾸욱 잡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당연히 하지 말라고, 그냥 포기하라고 내놓은 제안인데, 그것을 받아들이다니. 진짜 대체 얼마나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거야? 얘는? 도무지 믿기 힘들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이 와중에 착하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것은 부정의 표시였다.
"...나는 착하지 않아. 애초에 너도 이제는 알겠지만 나는 칼리아였고, 칼리아라는 존재로 너희들에게 나선 것도, 불리하면 내빼기 위해서였어. 너희들을 믿지 못해서였고... 너희들 중에 누군가가 나를 밀고하면 큰일이니까. ...나는 애초에 너희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거야. 내 삶과 자유를 위해서. ...그런데 내가 착하다니. 착한 이들은 다 죽어서 없어진거냐?"
자신이 착하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곧 마실 것이 없다고 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뒤이어 그는 지갑을 꺼냈고, 근처에 있는 자판기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뭐 마실거야? ...일단 말해둔다만, 나 혼자 먹기에는 찝찝해서 사는 것 뿐이야. ...착각은 하지 말고. 그래서 뭐 먹을 거야?"
작게 투덜거리는 톤으로 이야기하며 그는 자판기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음료수를 고르기 시작했다. -
85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2:14다녀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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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12:58다녀와요 토와주!
저녁이 되니까 선선해지네요.. -
85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13:32냉정한 LV. 67 강백야 포획!
타입: 에스퍼
특성: 눈치우기
기술: 가로챔/이판사판태클/만나자마자/고민씨
조금 고집통이임.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7806-99ea8d7296a51b07c0684abb383887f549ef2d66
#포켓몬이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727806
고집통... 고집통...(납득) -
85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13:43다녀와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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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14:03>>809 왠지 백야의 느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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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15:48백야주 어서오시고 토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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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6:07백야도 엄청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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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18:29강백야의 죽음 이후, 모두 꽤 놀란 모습이다.
"외로워! 외로워서 죽을 것 같다고!"
"넌 네 할 일을 다 하고 갔어."
"나만 아니었어도."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백야: 백야 할 일이 뭐였지!?(?????
백야주: 야.
백야의 죽음 이후, 모두 비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나도 좋아해."
"죽었다면 죽은 거야!"
"아직 할 말이 남았었단 말이야."
백야: 백야도 좋아해!!!(?????
강백야를 보는 남들의 이미지는
지적인친구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99287
.......?(백야와 진단 번갈아보기) 진단님... 아니애오..(동공지진) -
86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9:26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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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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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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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24:18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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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24:55다녀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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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24:56토와 히라이를 보는 남들의 이미지는
피곤스러운쓰레기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99287
토와를 보는 남들의 이미지는
훈훈한조폭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99287
(동공지진)
조....폭.......??? 아 아니다 혁명군이니까 조폭처럼 보일수는 있겠군요! ^ㅇ^(적들을 조져버리는 모습을 보며)(???)
야호 다녀왔습니다!!!! 슈엘주도 다녀오세요!!! -
86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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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27:44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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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30:13토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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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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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30:30앨런이 크레센트의 통수에 분노로 이글거리며 홧술을 마시는 오후7시 30분!
앨런 : ..... -
87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31:39앨런주 어서오세요!!
-
874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7:31:50앨렁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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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33:48백야주 안냥!
앨런 : 곤란한 꼬맹이지. .. 티타임은 뭘까 과연..
샤롱주 안냥!
앨런 : 믿었던 동료가 원수의 소중한 사람이였다는 인간관계를 감당하기엔. 이 아이는 너무 어렸어. -
87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33:59리힌 키갈를 보는 남들의 이미지는
조금 꺼려지는친구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99287
...조금만꺼려지나..? 많이가 아니라..?
어서와요 앨런주! -
877 앨런주 (6653068E+5) 2018. 7. 22. 오후 7:36:08리힌주도 안냥!
앨런 : 사람 마음의 자물쇠를 락핏으로 열어버리는 여자. 엮이면.. -
878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36:41
-
87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37:16백야: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백야: 모아!!!
백야는 모아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뭔가를 넣고는 하는데, 무엇인지는 모르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브브브브브 소리를 내면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종이가방을 볼 수 있어요..(????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백야: 배고프면 먹어1!(갸웃)
백야는 의외로 규칙적으로 먹지는 않아요:3 껍데기였던 만큼, 배고프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모아두는 편입니다.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백야: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 어릴 때 기억 안 나?(방긋)
백야는 어릴 때 일을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생각하는 것 조차도 하기 싫어하죠. 풍선처럼 터지는 걸 누가 좋아하겠냐만..
강백야: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백야: 코스요리의 순서를 따라야 해.
의외로 귀족의 예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춘 순서로 밥을 먹습니다. 코스요리를 만들어주면 제대로 예절을 맞춰서 먹죠.
266 식물을 잘 기르나요?
백야: 백야느 어려운 거 잘 몰라??
식물을 기르면 99%의 확률로 죽여요. 무언가를 키우는 재주는 없습니다.지금 백야와 있는 생쥐는 몇 번째 일까요?=D
335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언제 쯤으로 가고싶은지?
백야: 어려운 건 몰라! 생각하지 않을래!!!
그렇다고 합니다:3 -
880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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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40:57타니스주 안냥!
앨런 : 나는 과연 드레이크 경에게 옳은 말을 꺼낸걸까. 과한 참견이였어 역시.. -
88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41:13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지금 닉시들의 나이 계산 체계의 비밀이 밝혀지면서...오히려 닉시들 앞에서 앨런이 꼬맹이가 되게 생겼습...
슈엘:...왜? 180년 동안 가해 받은 닉시는 처음 보나? (그거 아님 -
88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41:52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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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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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42:46그리고 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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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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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43:32슈엘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제 4의 벽 넘어서 샤롱: 생각해보니 햇수론 앨렁씨가 저보다 171살이나 연하네요!(놀림) ...(이후 현타) -
88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43:44다들 어서와요! 거실 바닥에 뻗으면 항상 죽었나 하고 건드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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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45:10>>880 그것의 정체는 바로....
백야: (종이가방을 들고 있음)(굉장히 브브브브 움직이는 종이가방)
백야주: 안에 뭐야?
백야: 매미!!! 맴맴맴!!!
백야주:
백야: 오너 선물!!!(매우 격동적인 종이가방)
백야주: 당장 원래 있던 곳에 돌려놓고 와!! -
890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45:57>>889 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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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46:10>886 린넨을 보셨군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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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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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51:22>>892 샤롱: 왜 그러니 얘야.(해탈의 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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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7:52:43[노력하다 보면 무엇이라도 얻기 마련이죠.]
성과든, 상처든, 실패든. 그 결과가 무엇이라도 행동에는 반드시 따라드는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무엇이라도 해야 했지. 그가 계속해서 새겨온 생각이 바로 그것 아니었나.
그녀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잠이 든 상태에서도 힘을 쓰거나 발작하곤 했으니, 누군가는 곁에서 그들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이 옳았다. 하지만 그녀 외에도 곁을 지킬 사람은 많았을 텐데. 그럼에도 도움이 되려 했던 걸까. 무리하시는 건 좋지 않아요, 짧게 말을 더한다. 이미 휴식을 위해 나왔다니 그가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만.
[다행이네요. 그리고 저는. ...네, 괜찮아요.]
말이 나오려다 의식의 흐름을 중단한다. 생각이 끊긴만큼, 만들어진 음성에도 공백이 있었다. 그가 미세하게 눈을 좁힌다. 또다시, 고민하던 중 작동하려는 목걸이를 중지하고 다시 말을 잇는다. 그는 좀 더 숙고할 필요가 있었다.
샤론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기분의 전환에는 그것이 좋았지. 그도 그 언어활동의 효력은 잘 알고 있었다. 당장에 그도 제 것이 아닌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이야기를 즐기지 않았나. 흘러내려 왼쪽의 시야를 가린 머리를 가볍게 털어내곤 입가에 미소를 덧댄다.
[그러면,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
895 앨런주 (0569815E+5) 2018. 7. 22. 오후 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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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53:37으윽 비염이 다시 도졌나 콧물이 자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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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54:18타니스주....괘...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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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55:49>>895 지금은 아직도 멘붕하는 중이기는 하지만 잘 이겨내면 아마 저리 되겠지!;> 파워 오브 칩거...(아니다 이 샤롱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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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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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7:56:23아이고 타니스주ㅠㅠㅠ 괜찮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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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7:57:11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많이 바빠서 이제서야 오게 되었네요...
아닛 그리고 타니스주...그럴 때 난감하죠...(흐릿 -
90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57:14타니스주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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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57:23아앗 괜찮습니다... 원래 비염이 심했어서...!
요즘 갑자기 확 더워지고 나서는 좀 나아진거 같았는데 요새 에어컨을 너무 자주 틀어서 재발한거 같아요...(흐릿 -
90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57:3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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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7:57:41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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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7:57:49어서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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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58: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백야 매미랑 앨런 아재경쟁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896 앗....... 으아아아아아 타니스주우우ㅜㅜ우....!!!!! ;ㅇ; -
90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7:58:26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타니스주 괜찮으세요..??88 -
90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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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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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00:54>>903 사실 저도 가끔 그렇...약 먹으면 나아지지만요...
냉방은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는 게 아무래도 좋지요...(흐으릿 -
91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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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02:00>>912 슈엘:.....편식하지 마라고 했지?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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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03:27>>912-913
앨런의 계란 사랑은 여전하군욬ㅋㅋㅋㅋㅋㅋㅋ -
915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8:03:55>>913
앨런 : 달걀을 주게 슈엘. 아니면 에이트나 루치페르 경에게 칭얼거리겠네. (추함) -
91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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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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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04:36>>915 슈엘:...알까보냐. 하던지 말던지. 나와는 상관없어!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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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8: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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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05:37앗..맞아...백야주..혹시 못 보셨을 것 같아서...일단 답레는 >>853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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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06:05안이 아조앀ㅋㅋㅋ
뭐하지요..(극심한 무기력감이 덮쳐옴) -
92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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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8:10:07갱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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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0:35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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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10:44어서와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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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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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11:21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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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11:25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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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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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13:00>>922 아닛....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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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3:41>>926 편식 건에 대한 것은...음... 슈엘이 전에 창고로 술을 먹고 스트레스 풀기용 슈엘 댄스를 출 정도로 스트레스 요소였으니까요..! 그래서 조금 단호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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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앨런주 (9383299E+5) 2018. 7. 22. 오후 8:14:05어서와요 해련주!
달걀은 중대사항 입니다! -
93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14:34>>931 ...그거 원인이 편식이었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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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8:14:59게임하다가 피곤한 구간을 만나버렸습니다..
ㅇ아ㅏ아ㅏㄱ 잠시 휴식을 츃애야지 -
93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15:15"하긴요. 아무래도 실전 경험이 여러번 있었던 게 도움이 되었나봐요."
레지스탕스에서 싸운 횟수도 적지는 않았지만, 샤론은 그녀를 거두어준 이들의 곁에 도달할 때까지, 그녀는 낡은 검 한 자루를 들고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과 수도 없이 맞서싸워야 했다.
악몽과 동시에 전력을 남긴 과거를 잠시 곱씹던 샤론은, 무리하는 건 좋지 않다는 토와의 염려에, 걱정말란 듯이 웃어보이고는 감사인사를 건넸다.
"지금 나온 것도 무리하지 않으려는 방법이긴 해요. 그래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윽고 돌아온 토와의 승낙에, 샤론은 다행이란 듯 잔잔히 웃었다. 마치 뜸을 들이듯, 잠시 그의 음성이 멈춘 이유가 궁금했지만, 샤론은 과거 토와의 대화로 인해 그의 목걸이의 기능을 알고 있었다. 말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있었던 거겠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 하는 질문에, 샤론은, 지금까지 걷고 있었던 길거리를 가리켜보이고는 권유했다.
"일단은 걸을까요? 우리 둘다 원래 목적은 산책이니까요. 그리고..."
샤론은 자신도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 손바닥을 가볍게 부딛히고는 제안을 건넸다.
"진실게임이라도 할까요? 우리 둘다 오랜만에 얘기했고, 그만큼 궁금한 것도 쌓였을 테니까요."
//
사퍄주 어서와!
>>910 그러하다! 그래서 일단 과거시점으로 돌리고 있는 이유가 그것... 동료들에게 여러모로 폐를 끼칠 것 같아...(아련) -
93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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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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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6:36자고로 진실게임은 팝그작 팝그작을 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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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16:45해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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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17:09샤론 진실게임 너무 좋아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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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8:17:29악 못 봤었다..!!! 고마워요 슈엘주!!!
일단 키보드가 말을 안들어서 샷건치고 오렉요!!!ㅠㅠㅠㅠㅠㅠㅠ -
942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17:34>>934 해련주 파이팅입니다...쉬엄쉬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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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8:08아앗...아아앗...백야주...!! ;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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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8:18:50해련주 어서와요!!
갸아아아아 키보드야 왜 자꾸 나를 샷건치게 만드는거야!!!!!!! -
94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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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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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21:29!!!!!! 진실게임!!!!!!(같이 착석)(???)
>>931 슈엘....댄스......... (메모) 좋아 반드시 정주행해야 하는 내용 목록이 추가되었다...!!!! >:▷
앗 해련주 조금 쉬시고.... 백야주도 다녀오세요...!! ;w; -
94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22:32여담으로 슈엘 땐스는 샤로롱도 찾고 있는 장면이지... 처음 그걸 봤을 때의 숔크를 잊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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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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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24:41>>948 저도 시트 내기 이전에 관전하다가 그 독백 보고 현웃했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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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26:11>>950 아...안돼...!! 본 사람이 너무 많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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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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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26:37로즈스레에는 전설의 독백이 존재하지... 슈엘이 춤을 추는 독백이 말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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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27:01>>952 슈엘:안 출 거야. 절대로.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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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27:08아앗.. 해련주랑 백야주는 다녀오시고...
슈엘 춤ㅋㅋㅋ 진실게임(팝그작) -
956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28:48>>954 샤롱: 그걸 보면 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4의 벽 너머의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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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29:28(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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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30:34>>956 슈엘:...아냐. 넌 분명히 기분 우울한데 뭐하는 짓이냐고 물을거야. 내 눈에는 보여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내가...진짜 그걸 왜 썼지..(흐릿) -
95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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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32:01>>952 아 참고로 네, 그거 꽤 이전이니까요...역주행보단 정주행하시는 쪽이 빠를 거에요.(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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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32:39>>960 오오 팁 고마워!;>(정주행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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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34:43그만둬...! 그만두란 말이다...! 으아아아아...!! 아무튼 우울한 샤론을 슈엘이 그냥 볼리가 없으니 한번은 만나러 가긴 갈 것 같지만...음... 언젠간 만나겠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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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후 8:34:59자고 일어나니 8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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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35:59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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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36:54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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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37:53레이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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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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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1:03>>967 아직도 체크가 없으면 이벤트가 없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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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41:50어서와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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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42:28그 슈엘댄스 독백.. 아마 10스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
갱신합니다~ -
97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43:18>>968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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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3:37......뭣...?! 엘리자베스주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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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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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44:40엘리자주 어서와요!
엣 전 왜 더 이전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걸까요.....
역시 제 기억력은 믿을 게 못 되나 봐오...(흐릿 -
97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5:16사실 10스레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보다 더 전....(끄덕) 그리고...그걸 왜 찾아요! 샤론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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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타니스주 (0966863E+5) 2018. 7. 22. 오후 8:45:56엘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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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46:43>>975 왜긴 왜야 재미져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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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8:47:01그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동안에도 샤론에겐 많은 일이 있었나 보다. 그녀가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싸워왔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었지만, 헤어진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았을 정도로 오래 노력해왔으니 분명 헛되지만은 않은 세월이었을 거다. 그녀의 대답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 스스로 적정선을 지키고 있으니 그가 이 이상 참견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진실게임이라고. 그로서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었다-아니, 처음부터 감히 짐작하지도 않았지만서도-. 순간 그의 눈이 크게 뜨이다 본래의 크기를 되찾아간다. 틀린 말은 없었지. 궁금해하지 않으려고 했을 뿐,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제자리에 선 채 꼬리 끝을 휘적거렸다. 그답지 않게 생각이 조금 길다. 그러나 곧 그녀가 가리키는 곳으로 발을 뗀다. 변함없이 승낙한단 뜻이다.
[좋아요. 그런데 진실게임은 경험이 없어서 정확히 어떤 물음으로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괜찮으시다면 먼저 질문해 주시겠어요?]
사실이었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게임일지는 주변에서 들어 짐작하기만 했지, 그는 샤론이 언급한 게임에 관해선 경험이 없다. 또한 일방적으로 청취당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진실을 교환한다니? 옷소매 안쪽으로 손가락이 까딱거린다. 문제는 없었지만 염려하는 것은 하나다. 그가 솔직할 수 있을까. 아무려면, 그는 결국에는 진실하고 충실해야 하겠지만. 손의 동작을 멈춰내고 그녀에게 걸음을 맞춘다. 시선도 올곧게 그녀를 향해 있었다. -
97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47:28어서와요 엘리주!
음...기대하면 배신당합니다..(흐릿)(과자가 별로 맛없음) -
98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7:55>>977 으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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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8:48:15>>979 그럴때 있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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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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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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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49:35로즈스레의 전설은..... 슈엘의 댄스독백들.....
일단 제가 아는 건 슈엘댄스와 모기춤이 있는데... 죠아써 딱 하나만 더 모이면 삼대 땐-스가 완성되겠군요!!!!(???) >:3
크으으으 마음같아선 우어ㅘㅏ아아아아ㅏ하고 아무말이라도 묻고 싶었는데 토오ㅏ.... 성격이 안 그렇네요 흑흑 슬프다...(파사삭)
레이안주 엘리주도 어서오세요!!!! >:▷ -
985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50:37>>982 앗 맞아요 그런 짤이 있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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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51:01그런 의미에서 오늘 밤에 하나 쓰시는 건 어떠신가요 슈엘주? 트리플 댄스 크라운을 완성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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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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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51:36>>985 노루 야캐욧.......어딜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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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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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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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53:28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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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53:35헉 세상에 시간이....!!!!!!!
저 씻고오겠슴니다 으아악 갔다올게오...!!!!!! -
993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53:47>>989 (하이파이브) 저거 아마.. 디어 맞을거에요..(?)디어전때 올라온 레스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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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3:48다녀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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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엘리자베스주 (7770606E+5) 2018. 7. 22. 오후 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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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8:55:30토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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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8:55:44다녀오새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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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8: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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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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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8:56:40"백야는 어려운 거 잘 몰라! 그렇지만 백야 이름은 뱀파이어가 아니고 껍데기도 아니니까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거야. 여기 오기 전까지 이름으로 불린 적이 거의 없어. 슈엘도 기사나 집사라고 불리는 것 보다 이름으로 불리는 게 더 좋지 않아?"
백야는 백야가 이름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불린 적은 글쎄?
웃음이 사라진 백야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물었다.어라 웃어야지, 백야야.
"루치페르에게서 음식 받아오면 이름으로 불러준다고 했으니까 가져왔어!"
고개를 끄덕이는 그 모습은 정말로 당당하기 그지 없었다. 백야는 방긋 미소지었다.
"슈엘은 백야를 풍선처럼 펑펑 터뜨리지 않았어. 그러니까 착해. 그리고 음식 나눠주는 사람 중에 못 된 사람은 없다고 했어!!"
그 사람도 풍선처럼 펑펑 터졌던가?
누구에게 그 말을 들었냐면, 그녀는 그 인물을 까먹었다. 그렇기 때문에 물어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빈틈이 없으시구만유~"
어색한 사투리로 웃으면서 말하던 백야가 무엇을 마실 거냐는 질문에 자판기를 빤히 바라봤다. 그리고 무언가를 가리켰다.
"백야는 이거! 빨개서 좋아!!"
그녀가 가리킨 방향 끝에 있는 것은 토마토주스였다. 홍차가 아닌 평범한 선택이었다. 그러고보면, 이 곳에서 마신 것들이 차 종류 말고 꽤 다양했다. 우유, 술ㅡ냄새만 맡아본 것이지만- 등등 따위를 생각하던 백야는 눈을 반짝 빛냈다.
"백야는 돈 대신에 이거 있어!!"
주머니를 뒤적이던 그녀는 납작한 조약돌을 꺼냈다.
"도토리랑 돌맹이!!!"
웬만하게 손에 잡히는 것은 거의 주머니 속에 들어갔다. 도토리와 돌멩이를 꺼내서 보여주던 그녀는 다시 후드 주머니 속에 그것들을 집어넣었다.
//키보드 샷건... 때문에 늦어졌어오... 미안해오...88 -
1001 샤론주 (4359116E+5) 2018. 7. 22. 오후 8: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