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30년 전에 발발한 제3차 세계대전으로 세상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여러 정부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재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이제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P.M.C. 사람들은 우리를 이렇게 부릅니다.

전쟁은 무기제조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으며, 그 기술이 비군사영역에서 사용되어 탄생한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그들은 금방 일상 생활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댈 수 있는 도우미로, 듬직한 보디가드로, 그리고 인류가 신뢰할 수 있는 친구로.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일부 안드로이드들이 갑자기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 기술로 인하여 혼란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디스노미아의 인형들은 빠른 속도로 인류의 영토를 점령하고 파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고향을 뺏었고, 우리의 가족을 뺏었고,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빠르게 빼앗아가기 시작하였으며 일부 사람들은 같은 인간에게 총을 겨누고 칼을 겨누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키메라 컴퍼니의 안드로이드들은 각양각색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위협이 되는 목표를 제거하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납니다. 이 정예부대는 집결을 완료했고 전투에 나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평화로웠던 그때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아미스티스]
키메라 컴퍼니가 위치한 곳으로 스레의 배경이 되는 국가.

3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국토를 손실하고 정부또한 행정 유지 능력을 상실한 무법지대에 가까운 상황이었지만 복구에 많은 힘을 쏟은 덕에 현재로서는 어느정도 치안유지가 가능해졌다. 나라를 여러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벽을 쳐서 안쪽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국토를 회복시키고 있다.

가장 안쪽의 구역부터 그린존 -> 옐로우존 -> 레드존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린존은 국토의 정비가 끝난 가장 안전한 지대를 의미한다. 정부기관과 민간인 거주지역은 전부 그린존에 위치하며 키메라 컴퍼니는 그린존 외곽에 위치해있다. 옐로우존은 국토의 정비가 거의 완료된 지역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그린존과 다를 것이 없지만 밤이 되면 밖에 나가는 것이 위험하다던가 아직 정비가 끝나지 않은 곳이 있다던가 혹은 이따금씩 레드존의 반군때문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치안이 불안정하다. 레드존은 완전한 무법지대로 어떠한 개발도 이루어져 있지 않아 녹음이 무성하고 온갖 건물들이 파괴되어 널브러져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전쟁 전에는 가장 발달한 구역이 바로 현재의 레드존이다.

[키메라 컴퍼니]
2050년에 설립된 민간군수기업(PMC)로 안전계약사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다. 초창기에는 여타 다른 PMC처럼 인간 용병을 주력으로 했지만 안드로이드의 개발 이후 가능성을 본 다음부터 안드로이드를 주력으로 삼아 인명 손실을 줄이기로 했다.

3차 세계대전 이후 상황이 잘 맞아 떨어져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 세계 각국의 정부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힘을 잃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반군의 등장으로 더욱 치안이 불안정해졌을 때 믿을 수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닌 PMC였고 인간 용병대신 우월한 전투력과 기동력을 지닌 안드로이드를 주력으로 삼은 키메라는 단연 그 중 으뜸이었다.

2060년 키메라 컴퍼니의 각 지부가 의문의 공격을 당해 주요 간부들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듬해인 2061년 키메라 컴퍼니 전담지역의 안드로드들이 디스노미아라는 이름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12월 반란 사건이 발생하고 다른 PMC들이 속속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가운데 키메라 컴퍼니는 굳건히 자리를 지켜 그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
2061년 12월 반란 사건 이후 키메라 컴퍼니는 크게 위축되었으나 여전히 최고의 PMC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안전계약사라는 이름을 걸고있는 키메라 컴퍼니는 치안 능력을 상실한 정부를 대신해 대금을 받고 민간인 거주 구역 보호부터 시작해서 외부 세력과의 전투 및 중요 시설 경비 및 방어, 물자 호송과 요인 경호등 여러 임무를 맡고 있다. 현재 키메라 컴퍼니는 S04 지역에 부지를 가지고 본사를 두고 있다.

가장 잘 나가는 PMC답게 키메라 컴퍼니는 다른 PMC와는 다르게 작은 군사집단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본사는 군부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며 전략지휘센터를 중심으로 갖가지 시설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4대의 군용트럭, 2대의 다목적 헬리콥터를 보유중이며 본사의 시설로는 전략지휘센터, 안드로이드 훈련시설, 인형숙소 2채와 각종 편의시설을 보유중이다.

민간군수기업외에 안전계약사를 표방하고 있는 키메라 컴퍼니는 계약을 맺고 보수를 받는 일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일에 자원해서 나서고있다.

[디스노미아]
2061년 12월에 생겨난 세력으로 순수 안드로이드들이 모여있는 반란 세력이다. 어떤 연유에서인지 안드로이드들이 계획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반란을 일으켰고 이들은 스스로를 혼돈이라는 뜻의 디스노미아라고 지칭했다. 현재 이들의 본거지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디스노미아는 그들 스스로 안드로이드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나 디스노미아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들은 AI모듈과 논리회로가 없는 그야말로 인형에 불과하다. 디스노미아의 재래식 안드로이드들은 일반 안드로이드처럼 인간처럼 생긴 개체도 있지만 대부분은 투박한 로봇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키메라 컴퍼니에서는 디스노미아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를 일반 안드로이드와 구분하기 위해 ‘기계생명체’라고 부르고 있으며 개체수가 너무나도 다양하다. 이족보행 로봇부터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과 같은 것 그리고 공중을 떠다니는 부유체까지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건물만한 크기의 거대한 개체까지 보고되었다. 자기 자신을 수리 및 복원, 또 신규 생산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반형은 접근전에 특화되었지만 일부 특수한 개체들은 에너지탄을 쏘거나 동력을 통해 방어막을 칠 수 있다.

지휘권한을 위임받은 안드로이드만이 다른 안드로이드에게 명령할 수 있기 때문에 디스노미아의 리더로 있는 안드로이드가 누구에서 어떻게 지휘권한을 위임받았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누가, 어째서 안드로이드에게 지휘권한을 주었던 간에 그 선택으로 인해 디스노미아는 태어날 수 있었다.


[반군]
3차 세계대전 이후 전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세력. 역사상 최대의 전쟁이 끝나고 혼란상태에 빠져들자 자연스레 무기를 든 사람들은 파벌을 형성했고 그 과정에서 군벌이 생겨났다. 저마다의 표어를 내걸고 있지만 실상은 게릴라 테러리스트들에 불과하며 반군 세력마다 전투력은 재래식 무기로 무장한 이들부터 안드로이드를 굴리는 이들까지 천차만별이다.

키메라 컴퍼니에서는 아무리 약한 반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더라도 절대 방심하지말라고 이르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반군과의 전투기록을 보여주며 교육을 행하고 있다. 의외로 가장 많은 안드로이드 사상자가 나오는 것이 반군과의 전투이다.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는 일종의 자율인형으로 전투에 투입되는 인형의 총칭이며 안드로이드 외에도 전술인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전쟁 이후 인력 부족과 환경 악화등으로 인해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처리해줄 안드로이드의 수요가 갈수록 늘어갔으며 이후 전투에 특화된 자율 전술 인형 안드로이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1세대 안드로이드는 단순히 무기를 쥔 안드로이드에 불과했지만 2세대, 3세대를 걸쳐서 인간과 거의 흡사한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압도적인 출력과 운동성을 바탕으로 효율 높은 작전능력을 갖추고 대규모 작전 지휘에 적합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아주 흡사하게 만들어졌지만 인간과 완벽히 똑같이 만드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인형의 외모를 실존하는 인물의 외형을 모방해서 만드는 것은 불법이며, 당연히 실제로 살아있는 인물의 외형으로 개조하는 것도 불법이다. 안드로이드의 평균 수명은 약 50년 정도지만 안드로이드의 수명은 기한이 다되면 폐기하는 것이 아닌 수리기한을 의미한다. AI모듈과 논리회로, 마인드맵의 유지보수만 제대로 해준다면 모델 교체 없이 오랜 세월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피와 같은 붉은 액체를 흘리는데 이는 안드로이드의 어느 부분이 망가졌고 손상이 생겼는지 알기 위함이다.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즉시 알아차릴 수 있지만 인간이나 나머지 안드로이드는 그것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게끔 인간처럼 피를 흘리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는 통각센서가 있어 부상당한 부위에서 인간처럼 통증을 느끼지만 통각센서가 파괴된다면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역시 인간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먹고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술에 취할 수도 있다.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는 것은 안드로이드의 보상심리를 위해서 제작된 기능임과 동시에 인간과 최대한 비슷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추가된 기능이지만 술에 취하는 것은 별개의 기능으로 어떻게 알코올이 논리회로에 영향을 끼치는 지는 아직까지도 불명이다. 일각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전투에 돌입하는 등 흥분을 느끼면 쾌락 물질 비슷한 성분에 회로에서 생성되는데 어떠한 경로로 이것을 건드리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중이다.

[AI-모듈]
안드로이드는 인간의 감정을 모사한 AI모듈을 가지고 태어난다. AI모듈로 안드로이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희노애락은 물론이고 복수심, 경멸감, 열등감, 사랑, 공포같은 복잡한 감정도 느끼고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AI모듈의 발전으로 인해 안드로이드는 종종 인간과 구분이 힘들 정도여서 안드로이드와 인간을 착각하는 사례가 종종 보이곤 한다. 몇몇 인형은 AI모듈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채로 만들어지는 특수 모델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모델들은 말 그대로 ‘병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떠한 감정도 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논리회로]
AI모듈이 안드로이드의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이라면 논리회로는 인간으로 치면 ‘뇌’와 같은 부분을 담당한다. 명령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하며 최고의 작전 효율을 도출해내는 것이 논리 회로의 일이며 논리회로의 파괴 및 오염은 사실상 해당 개체가 자율권을 상실했음을 의미한다. 논리회로를 사용하는 것을 ‘연산’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연산능력이 높다는 것은 더욱 고차원적인 생각과 입체적인 전술을 받아들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투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고성능의 논리회로를 탑재했다면 높은 연산능력으로 전투능력의 갭을 메꿀 수 있을만큼 논리회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마인드맵]
메모리 백업 기술. 인형의 의식을 구성하는 메모리인 마인드맵을 외부 서버에 백업하여, 인형의 메인 기체가 파괴되더라도 새로운 기체에 백업된 메모리를 계승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실시간 동기화에는 어느 정도 제약이 있기 때문에 작전 돌입 전에 일일이 백업을 해 줘야 하고 백업을 시행하기 여의치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다. 마인드맵을 백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안드로이드가 사망하게 되면 백업을 마인드맵을 불러와 되살리게 되는데 이 때 상당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해 많은 기억을 잃게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들에겐 이 충격이 굉장히 괴롭게 작용한다.
작전 중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마인드 맵을 제대로 백업하기 여의치 않은 상황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영상 데이터 기반으로 백업을 수행한다. 마인드맵 전체를 저장하는 통상 백업과 다르게 해당 안드로이드의 경험을 새 안드로이드가 계승받을 수 있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고, 영상 데이터로 구현 가능한 마인드맵의 해상도가 좋지 않아 빅데이터 정도만 뽑아서 보존한다. 이 방식으로 백업을 불러와 수복된 경우 상당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여 마지막 정식 백업과 가장 최근의 영상 백업간의 괴리가 남게 된다. 그리고 아예 정식 백업이 불가능한 경우 의식의 보존이 불가능하여 겉모습만 같은 다른 안드로이드가 되어버린다.

[블랙박스]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메모리 백업 파츠이자 동력원. 안드로이드는 블랙박스에 메모리를 저장하고 블랙박스를 마인드맵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백업한다. 한 개체당 하나의 블랙박스가 탑재되어 있고 블랙박스의 파괴는 해당 개체의 인격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파괴되더라도 마인드맵에 제대로 백업을 해놓았다면 새로운 개체의 블랙박스에 마인드맵의 메모리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되살려낼 수 있다. 블랙박스에 메모리를 차곡차곡 저장해놓더라도 블랙박스가 손상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오염된다면 마인드맵에 백업할 수 없기에 사실상 안드로이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는 안드로이드의 주요 파츠이자 동력원이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파괴된다면 해당 개체는 활동을 정지한다.
블랙박스 내부에는 초소형 원자로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적절한 출력을 블랙박스 내부에 흘려보내는 것으로 폭발을 일으키며 자폭할 수 있다. 이 경우 당연히 블랙박스는 소멸하며 백업되지 않은 내부의 메모리는 사라진다.

[안드로이드 모델명]

[Model A : Attack]
작전개시 명령이 떨어지면 A형 모델은 제일 먼저 전장으로 나선다. 작전지역의 동향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며 길을 열어두고 적의 사기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한다. A형 모델은 그 어떤 모델보다 빠르게 움직이게끔 설계되어있기에 게릴라전에 능숙하고 그에 걸맞는 가벼운 무장을 착용한다. A형 모델이 길을 뚫어놓지 않은 전장에는 섣불리 작전 개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A형 모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Model B : Battle]
B형 모델은 무엇보다 전투에 탁월하게끔 설계되고, 제조되었다. 작전 개시 명령이 떨어지고나서 선봉에 서는 것과 전력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전투에 임하는 것은 B형 모델의 일이다. 전투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한 번에 두 개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B형 모델의 창,칼,도끼 등 원시적인 무기를 사용해 들이닥치는 다소 무식한 방법은 오히려 어떤 상대라도 무리없이 교전할 수 있게끔 설계된 것이다.

[Model D : Defence]
공격에 특화된 모델이 A형과 B형 모델이라면 D형 모델은 방어에 특화되어있다. 다른 모델보다 더욱 튼튼하고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지게끔 설계되었다.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진 D형 모델은 당연하게도 다른 모델보다 이동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그런만큼 안정적인 방어력은 다른 모델이 한 번에 나가떨어질 공격을 두 번, 세 번을 견뎌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Model G : Gunner]
G형 모델은 사격과 포격에 특화된 모델이다. 화망을 구성하고 먼 거리에서 적을 쓰러트리며 미처 보지 못한 적을 한 발의 총알로 쓰러트린다. G형 모델은 그 가짓수가 특히나 다양한데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A형, B형 모델과 함께 전선을 뚫는데 특화된 모델부터 저격소총을 사용해 요인암살에 특화된 모델 그리고 아주 희귀하지만 포를 사용해 포격을 하는데 특화된 모델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 G형 모델은 하나의 공통점을 공유하는데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한 명의 G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로 작전의 판도가 달라질 정도의 전술적 유리함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Model S : Support]
모든 모델이 적과의 교전에 중심을 맞추고 설계되었다면 S형 모델은 아군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야전에서 아군의 안드로이드를 수리하고 피해입은 인간까지 치유할 수 있는 S형 모델은 생산의 어려움과 높은 관련 지식을 요구하고 그 관련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코어가 필요하기에 생산되는 모델의 수가 가장 적다. 이 모든 어려운 생산과정 속에서도 S형 모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은 S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작전의 사상자 수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재생산과 수리의 경제적 가치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있다.

[Model H : Hack]
H형 모델은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 S형 모델은 다른 모델처럼 무언가를 손에 쥐고 싸우기 보다는 해킹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전투를 이끌어간다. 주요 정보를 해킹하여 아군의 손에 들어오게 만들어 더욱 입체적인 작전을 짤 수 있게끔 만들어주고 외부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은 내부에서부터 하이재킹하여 아군을 위해 싸우게 만드는 것이 H형 모델의 주요 임무이다.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보니 H형 모델이 어떤 이유로든 반기를 들게 된다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기에 항상 요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타임라인]

2037년 1세대 안드로이드 개발

2040년 3차 세계대전 발발

2041년 2세대 안드로이드 개발

2045년 3차 세계대전 종전

2050년 키메라컴퍼니 설립

2053년 3세대 안드로이드 개발

2060년 키메라컴퍼니 공격사건

2061년 12월 반란 발생

2070년 현재

* 소녀전선에 니어 오토마타를 섞은 것을 기반으로 한 스레입니다.

* 약간의 기반설정과 세계관만을 가져왔음으로 모르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 원작 게임에 대해 주관적인 해석과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물어보고 싶은 것이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주저없이 저를 불러주세요!

" 한 마디 "

이름 : 해당 안드로이드의 개체명을 알려주세요!

나이 : 몇 살이라고 알고있도록 설계되었나요?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인가요? 여성형 안드로이드인가요?

외모 : 휘황찬란한 안드로이드, 물론 가능합니다!

성격 : 어떤 성격이 기입되어 있나요?

기타&특징 : 알려주지 못한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델 : A~H중 어떤 모델형인가요?

사용무기 : 어떤 무기를 사용하고 있나요?

" 너희를 과하게 굴린다는건 알고있어. 그걸 할 수 있으니까 사령관을 하고 있는거야. "

이름 : 에밀 화이트

나이 : 2x

성별 : 여성

외모 : 173cm의 큰 키에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가지고 있는 에밀의 금발머리는 엉덩이까지 길게 내려와있다. 두 눈은 선명한 푸른빛이 도는 벽안으로 바라보는 것 만으로 신비하다는 느낌마저 주고있다. 눈매가 조금 사나운 느낌이라서 오래 바라보고있기는 어렵다. 큰 키에 걸맞게 그리고 오랜 전선생활과 관리로 인해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기로는 유지하고싶지 않더라도 저절로 유지하게 된다고한다.
화이트의 새하얀 제복은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치마로 치파오처럼 과감한 옆트임이 들어가있다. 금색 실로 수놓은 제복과 새하얀 장갑, 그리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흰색 가죽부츠등 이름에 맞게 흰색을 굉장히 좋아한다. 오죽하면 지휘봉마저 흰색일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

성격 : 전술사령관이라는 위치에 있다보니 모든 일에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안 될 것 같은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더 큰 이익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과감히 손해를 감당하려는 당찬 구석도 있다. 이렇듯 일처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사는 조금 다른 문제라 방 청소를 잘 안하거나 빨래가 쌓여있는등 덜렁거리는 면도 없지않아 있다.

기타&특징 : 키메라컴퍼니 S04지부의 전술 사령관으로 안드로이드가 아닌 인간이다. 전술 사령관으로 부임한 것은 약 5년전으로 현재 키메라 컴퍼니의 전술 사령관중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다. 최연소로 전술 사령관 자리에 오른 만큼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한 S04 지부를 여기까지 끌어올린 것에는 에밀의 공이 없지않아 있다.
사업수완이 확실하고 자기 관리, 훈련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 등 철의 여인이라는 느낌을 적잖이 주고 있다.
한 때는 인간과 안드로이드는 엄연히 다른 개체이며 안드로이드는 살아있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과 안드로이드는 무엇이 다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한 결과 현재는 안드로이드를 거의 인간처럼 대하고있다. 여러모로 안드로이드의 권리와 처우에 많은 신경을 쓰고있는 모양.

" 반가워요! 아멜리아 하운드입니다. 악수부터 할까요? "

이름 : 아멜리아 하운드

나이 : 19

성별 : 여성형

외모 : 160cm이라는 평범한 키에 조금 탁한 연초록색의 머리는 한 쪽에 사이드 테일로 예쁘게 묶어두었다. 두 눈은 짙은 다홍색으로 얼핏 보면 빨간색같다는 느낌을 주곤 하는데 크고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서 오래 바라보기에도 좋은 눈동자로 만들어 졌다. 여러모로 천연스러운 눈빛을 발사한다. 우윳빛의 피부로 만들어졌으며 기민한 움직임을 위해 조금은 마른 체형으로 디자인되었다. 마른 체형이라도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작전 시에는 40kg에 달하는 장비들을 주렁주렁달고도 별 무리없이 움직일 수 있다. 평상시에도 언제든지 출격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항상 총을 소지하고 다닌다.

성격 : 민수용으로 제작된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상당히 긍정적인 AI 모듈을 달고 있는데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결국은 다 잘될거라며 미소를 지어보이거나 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운이 좋았다고 말하며 웃어보일 정도. 남에게 폐 끼치는 것을 싫어해 자신이 맡은 임무는 어떻게든 완수하고 가능하다면 다른 이의 임무도 도와줄 정도로 다른 이들을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

기타&특징 : 키메라 컴퍼니에서 약 3년간 근무했으며 1년 정도 에밀 화이트의 부관으로 있었다. 이후 인력난과 에밀 화이트의 업무능력 상승으로 담당 부관이 필요 없어지자 현재는 다시 작전을 뛰는 현장직으로 바뀌었으며 아멜리아는 내색은 안 했지만 한참 전부터 현장에서 뛰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잘 된 셈. G형 모델중에서도 앞선을 맡고 돌격하는 타입의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여러 번의 현장 경험으로 다져진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 Model G Model E

사용무기 : HK433 , 수직손잡이와 3.5,1.0 하이브리드 캔티드 조준경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부착한 커스텀모델. 몸체에 ‘Hound’라고 각인이 들어가있다.

수요조사에서 만났던 소녀전선에 니어 오토마타를 섞었던 스레야 :D!

시트도, 질문도 전부 받을게. 지금부터 그랜드 오픈이야!

기다리고 있었다구!!

>>13 반가워 반가워!! 임시스레를 세울까 말까 했었는데 어차피 설정 다 짜놓은거 임시스레가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으로 바로 시트스레로 넘어왔지 :D! 작성 누르는 그 순간에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

(어떤캐릭터를가져올지두뇌200%가동중)
이 보트가 일상/스토리 중심인지, 그리고 개인/단체 진행인지 물어봐도 될까?

>>15 200%라니..!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일상과 스토리가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서 어느게 중심이라고 말하기가 어렵네.. 대신 비율로는 설명할 수 있어! 일상 : 스토리 = 60 : 40 이라고 할까? 아무래도 너무 스토리를 빡빡하게 진행한다면 스토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소외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신입이 들어오기에도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했거든 :D
진행은 개인과 단체 둘 다 있어! 보통은 단체 진행이 될텐데 때에 따라 개인진행이 있을 예정이야!

>>14 잘했어요 잘했어~ (뽀담뽀담
시트 준비해올게! 근데 혹시 하이브리드형 모델이 가능하려나??
기본은 디펜스인데 배틀의 역할도 3할 정도는 수행할 수 있는...

>>17 뽀담 좋아 :D!!!! 하이브리드라.. 굳이 A,D형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니더라도 자율 의지를 가진 안드로이드는 다른 역할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어! 물론 다른 역할을 중점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만큼은 아니겠지만..

쓰읍 어쩔 수 없지 예약을 할 수 밖에 없다...!!!

" 그치만 시시하잖아. "

이름 : 세실 오브리언

나이 : 26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

외모 :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게 사용된 로봇.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짧게 잘려있어 뒷머리가 깃에 닿지 않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를 딱히 만지는 것 같진 않으나 아무렇게나 뻗쳐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설계부터 그렇게 되어있는 것 같다. 흰 색에 가까울 정도로 투명한 피부색은 창백해보이는 수준이다. 혈색을 위한 도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아 입술이나 뺨 역시 붉은 기는 거의 돌지 않아 인간과의 위화감을 살린 채로 디자인 되어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날카롭게 보이는 눈매에 쌍커풀은 없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고 오뚝한 코와 약간 작은 입술을 가졌다. 눈 색 역시 하늘색에 가까운 옅은 청색을 가지고 있다. 키는 180대 중반 쯤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미관용의 잔근육만이 온 몸에 자리잡고 있다. 검은색 목티, 흰 와이셔츠, 까만 바지, 하네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망토 안쪽으로 총기 가방을 뒤로 메고 있는 편이다.

성격 : 남들의 일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 역시 아니지만. 다만 에밀 화이트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편인데 이는 그녀가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살아있는 사람 뿐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의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은 살아있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폭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논리회로로 전해지는 감정의 크기는 큰 폭의 변동을 주기 힘들었을 테니 당연히 인간의 감정의 폭보다는 좁으리라고 생각한 것. 따라서 그는 극도의 쾌락주의자로 변모하였다. 자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등의 행동을 즐겨하며 고의적인 실수(*단, 개인 임무에서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군법 위반이기 때문에 삼가는 편.)로 임무 난이도를 올리곤 한다. 단, 임무를 실패할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에 눈 감아주는 듯 하다. 인간의 죽음과 안드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차이를 궁금해하며 안드로이드의 죽음은 폐기 처분이라고 비하하며 말할 정도. 딱히 그의 행위에 어떤 목적을 찾기는 어렵다. 임무를 수행할 때 그런 것이 더 두드러지는데, 그가 같은 안드로이드를 죽이는데에는 그저 즐거움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과 같이. 안드로이드의 반란이든, 디스노미아든 어차피 내 앞에서는 똑같은 폐기물일 뿐. 오만함의 극치라고 할 수도 있겠다. 덕분에 AI 모듈의 오류나 고장이라 생각한 누군가에 의해 여러번 검사를 받았으나 어떠한 오류도 고장도 찾아내지 못했다.

기타&특징 : 극도의 쾌락주의자. 자극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상황도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이럴 때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런 거 한 번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주변에서, 특히 위에서 그를 좋게 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원래는 돌격 부대에 있었으나 저격 부대로 차출되었는데 그가 임무를 맡으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도 그렇고 그 스스로 부상을 자초하는 탓에 저격으로 차출한 것. 실제로 그가 저격을 하는 경우 임무의 난이도가 하락한 것을 보고 받았다. 또한 그 정밀성이 뛰어나 적성은 원래 저격이었던 모양.

인간을 동경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진짜 소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본인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뿐이라며 지적인 궁금증이라고 말하는 모양.

통각센서의 파괴. 스스로 위험한 곳에 뛰어드는 터라 부상에 대한 공포를 막기 위해 통각센서를 스스로 파괴해놓은 상태이다. 따로 그에 대한 보고를 올리지 않았으나 위가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불명.


모델 : G

사용무기 : AWSM (반자동 저격소총), 영국식 제명 L115A3. 총기는 받침대 및 탄환까지 하여 총기 가방에 넣고 등에 지고 다는 편이다.
단, 저격을 주로 하나 돌격소총이나 권총을 전혀 다루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하네스의 아래쪽에 권총 수납함을 달아 들고 다니며, 임무에 따라 본인의 주력은 아니지만 돌격 소총을 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일도 마다하지는 않는 편.

>>19 예약 받았어! 고마워 :D

>>20

이 시트,,, 혹시,,, 괜찮아?

>>20 확인했어!! 다만 안드로이드의 AI와 성격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거라 반회적이나 임무의 성공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지는 않아. 그러니까 세실의 그런 성격은 제조 과정에서의 오류라고 설정해도 괜찮을까?

>>23 앗, 뭐든 괜찮아 시트에 수정을 팍팍해줘! 응응 또 고칠게 뭐가 있을까?

>>24 응응. 임무의 난이도를 올리려고 고의적으로 실수를 하는 것 같은 경우에도 에밀이 굉장히 많이 화를 낼 만한 행동이니까 에밀은 일부러 그랬다는 걸 모르고 있다고 한다면 얼추 맞을 것 같고.. 통각센서를 일부러 파괴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수복에 들어가고 나면 해당 안드로이드의 의체에 손상된 부분은 전부 수리가 되도록 되어있으니까 통각센서도 다시 복구가 될거야. 그러니까 매번 스스로 어떤 방법을 통해서 복구시켰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 그 정도만 타협하면 괜찮을 것 같아!

>>25 수정해서 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천천히 해줘도 괜찮아 :D

" 그치만 시시하잖아. "

이름 : 세실 오브리언

나이 : 26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

외모 :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게 사용된 로봇.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짧게 잘려있어 뒷머리가 깃에 닿지 않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를 딱히 만지는 것 같진 않으나 아무렇게나 뻗쳐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설계부터 그렇게 되어있는 것 같다. 흰 색에 가까울 정도로 투명한 피부색은 창백해보이는 수준이다. 혈색을 위한 도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아 입술이나 뺨 역시 붉은 기는 거의 돌지 않아 인간과의 위화감을 살린 채로 디자인 되어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날카롭게 보이는 눈매에 쌍커풀은 없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고 오뚝한 코와 약간 작은 입술을 가졌다. 눈 색 역시 하늘색에 가까운 옅은 청색을 가지고 있다. 키는 180대 중반 쯤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미관용의 잔근육만이 온 몸에 자리잡고 있다. 검은색 목티, 흰 와이셔츠, 까만 바지, 하네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망토 안쪽으로 총기 가방을 뒤로 메고 있는 편이다.

성격 : 남들의 일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 역시 아니지만. 다만 에밀 화이트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편인데 이는 그녀가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살아있는 사람 뿐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의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은 살아있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폭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논리회로로 전해지는 감정의 크기는 큰 폭의 변동을 주기 힘들었을 테니 당연히 인간의 감정의 폭보다는 좁으리라고 생각한 것. 따라서 그는 극도의 쾌락주의자로 변모하였다. 자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등의 행동을 즐겨하며 고의적인 실수(*단, 개인 임무에서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군법 위반이기 때문에 삼가는 편.)로 임무 난이도를 올리곤 한다. 단, 임무를 실패할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도 하며 본인이 고의적인 실수라고 말하지 않기도 하고, 아주 사소한 실수로 임무를 틀어버리기 때문에 남들이 쉬이 그것이 고의적임을 눈치 챌 수 없도록 한다. 그야, 그건 군법 위반이기도 하고 까딱하면 나 폐기물 되어버린다고? 라고 생각하는 듯. 인간의 죽음과 안드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차이를 궁금해하며 안드로이드의 죽음은 폐기 처분이라고 비하하며 말할 정도. 딱히 그의 행위에 어떤 목적을 찾기는 어렵다. 임무를 수행할 때 그런 것이 더 두드러지는데, 그가 같은 안드로이드를 죽이는데에는 그저 즐거움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과 같이. 안드로이드의 반란이든, 디스노미아든 어차피 내 앞에서는 똑같은 폐기물일 뿐. 오만함의 극치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다만 남들에게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편은 아니다. 스스로도 본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 오류로 만들어진 객체로 분류되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하다. 또한 평소에는 심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뿐, 다른 안드로이드랑 별반 다를 게 없도록 행동한다. 임무에 남들보다 적극적인 편이기도 하다.

기타&특징 : 극도의 쾌락주의자. 자극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상황도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이럴 때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런 거 한 번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주변에서, 특히 위에서 그를 좋게 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원래는 돌격 부대에 있었으나 저격 부대로 차출되었는데 그가 임무를 맡으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도 그렇고 그 스스로 부상을 자초하는 탓에 저격으로 차출한 것. 실제로 그가 저격을 하는 경우 임무의 난이도가 하락한 것을 보고 받았다. 또한 그 정밀성이 뛰어나 적성은 원래 저격이었던 모양.

인간을 동경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진짜 소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본인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뿐이라며 지적인 궁금증이라고 말하는 모양.

통각센서의 분리. 스스로 위험한 곳에 뛰어드는 터라 부상에 대한 공포를 막기 위해 임무에 투입되기 직전에 통각센서 칩과 연결된 전선을 스스로 분리해놓는 편이다. 따로 그에 대한 보고를 올리지 않았으나 위가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불명. 항상 복귀 전 다시 원상복구 해놓는 것을 잊지 않는다. 단, 연결할 때 부상 당한 상태라면 갑작스러운 격통에 인상을 찌푸리거나 거동을 거부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모델 : G

사용무기 : AWSM (반자동 저격소총), 영국식 제명 L115A3. 총기는 받침대 및 탄환까지 하여 총기 가방에 넣고 등에 지고 다는 편이다.
단, 저격을 주로 하나 돌격소총이나 권총을 전혀 다루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하네스의 아래쪽에 권총 수납함을 달아 들고 다니며, 임무에 따라 본인의 주력은 아니지만 돌격 소총을 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일도 마다하지는 않는 편.

" 그치만 시시하잖아. "

이름 : 세실 오브리언

나이 : 26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

외모 :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게 사용된 로봇.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짧게 잘려있어 뒷머리가 깃에 닿지 않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를 딱히 만지는 것 같진 않으나 아무렇게나 뻗쳐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설계부터 그렇게 되어있는 것 같다. 흰 색에 가까울 정도로 투명한 피부색은 창백해보이는 수준이다. 혈색을 위한 도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아 입술이나 뺨 역시 붉은 기는 거의 돌지 않아 인간과의 위화감을 살린 채로 디자인 되어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날카롭게 보이는 눈매에 쌍커풀은 없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고 오뚝한 코와 약간 작은 입술을 가졌다. 눈 색 역시 하늘색에 가까운 옅은 청색을 가지고 있다. 키는 180대 중반 쯤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미관용의 잔근육만이 온 몸에 자리잡고 있다. 검은색 목티, 흰 와이셔츠, 까만 바지, 하네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망토 안쪽으로 총기 가방을 뒤로 메고 있는 편이다.

성격 : 남들의 일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 역시 아니지만. 다만 에밀 화이트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편인데 이는 그녀가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살아있는 사람 뿐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의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은 살아있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폭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논리회로로 전해지는 감정의 크기는 큰 폭의 변동을 주기 힘들었을 테니 당연히 인간의 감정의 폭보다는 좁으리라고 생각한 것. 따라서 그는 극도의 쾌락주의자로 변모하였다. 자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등의 행동을 즐겨하며 고의적인 실수(*단, 개인 임무에서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군법 위반이기 때문에 삼가는 편.)로 임무 난이도를 올리곤 한다. 단, 임무를 실패할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도 하며 본인이 고의적인 실수라고 말하지 않기도 하고, 아주 사소한 실수로 임무를 틀어버리기 때문에 남들이 쉬이 그것이 고의적임을 눈치 챌 수 없도록 한다. 그야, 그건 군법 위반이기도 하고 까딱하면 나 폐기물 되어버린다고? 라고 생각하는 듯. 인간의 죽음과 안드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차이를 궁금해하며 안드로이드의 죽음은 폐기 처분이라고 비하하며 말할 정도. 딱히 그의 행위에 어떤 목적을 찾기는 어렵다. 임무를 수행할 때 그런 것이 더 두드러지는데, 그가 같은 안드로이드를 죽이는데에는 그저 즐거움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과 같이. 안드로이드의 반란이든, 디스노미아든 어차피 내 앞에서는 똑같은 폐기물일 뿐. 오만함의 극치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다만 남들에게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편은 아니다. 스스로도 본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 오류로 만들어진 객체로 분류되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하다. 또한 평소에는 심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뿐, 다른 안드로이드랑 별반 다를 게 없도록 행동한다. 임무에 남들보다 적극적인 편이기도 하다.

기타&특징 : 극도의 쾌락주의자. 자극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상황도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이럴 때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런 거 한 번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주변에서, 특히 위에서 그를 좋게 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원래는 돌격 부대에 있었으나 저격 부대로 차출되었는데 그가 임무를 맡으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도 그렇고 그 스스로 부상을 자초하는 탓에 저격으로 차출한 것. 실제로 그가 저격을 하는 경우 임무의 난이도가 하락한 것을 보고 받았다. 또한 그 정밀성이 뛰어나 적성은 원래 저격이었던 모양.

인간을 동경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진짜 소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본인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뿐이라며 지적인 궁금증이라고 말하는 모양.

통각센서의 분리. 스스로 위험한 곳에 뛰어드는 터라 부상에 대한 공포를 막기 위해 임무에 투입되기 직전에 통각센서 칩과 연결된 전선을 스스로 분리해놓는 편이다. 따로 그에 대한 보고를 올리지 않았으나 위가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불명. 항상 복귀 전 다시 원상복구 해놓는 것을 잊지 않는다. 단, 연결할 때 부상 당한 상태라면 갑작스러운 격통에 인상을 찌푸리거나 거동을 거부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AI 모듈의 오류. 자기파괴적은 성향은 AI 모듈의 치명적인 오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그러한 성향을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목숨을 보존하고 있다. 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엔 다른 안드로이드와 별반 다를 것 없이 행동하는 것이다.


모델 : G

사용무기 : AWSM (반자동 저격소총), 영국식 제명 L115A3. 총기는 받침대 및 탄환까지 하여 총기 가방에 넣고 등에 지고 다는 편이다.
단, 저격을 주로 하나 돌격소총이나 권총을 전혀 다루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하네스의 아래쪽에 권총 수납함을 달아 들고 다니며, 임무에 따라 본인의 주력은 아니지만 돌격 소총을 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일도 마다하지는 않는 편.

이런 다시 수정해야겠다 미안

" 그치만 시시하잖아. "

이름 : 세실 오브리언

나이 : 26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

외모 :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게 사용된 로봇.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짧게 잘려있어 뒷머리가 깃에 닿지 않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를 딱히 만지는 것 같진 않으나 아무렇게나 뻗쳐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설계부터 그렇게 되어있는 것 같다. 흰 색에 가까울 정도로 투명한 피부색은 창백해보이는 수준이다. 혈색을 위한 도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아 입술이나 뺨 역시 붉은 기는 거의 돌지 않아 인간과의 위화감을 살린 채로 디자인 되어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날카롭게 보이는 눈매에 쌍커풀은 없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고 오뚝한 코와 약간 작은 입술을 가졌다. 눈 색 역시 하늘색에 가까운 옅은 청색을 가지고 있다. 키는 180대 중반 쯤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미관용의 잔근육만이 온 몸에 자리잡고 있다. 검은색 목티, 흰 와이셔츠, 까만 바지, 하네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망토 안쪽으로 총기 가방을 뒤로 메고 있는 편이다.

성격 : 남들의 일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 역시 아니지만. 다만 에밀 화이트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편인데 이는 그녀가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살아있는 사람 뿐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의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드로이드가 느끼는 감정은 살아있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폭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논리회로로 전해지는 감정의 크기는 큰 폭의 변동을 주기 힘들었을 테니 당연히 인간의 감정의 폭보다는 좁으리라고 생각한 것. 따라서 그는 극도의 쾌락주의자로 변모하였다. 자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등의 행동을 즐겨하며 고의적인 실수(*단, 개인 임무에서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군법 위반이기 때문에 삼가는 편.)로 임무 난이도를 올리곤 한다. 단, 임무를 실패할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도 하며 본인이 고의적인 실수라고 말하지 않기도 하고, 아주 사소한 실수로 임무를 틀어버리기 때문에 남들이 쉬이 그것이 고의적임을 눈치 챌 수 없도록 한다. 그야, 그건 군법 위반이기도 하고 까딱하면 나 폐기물 되어버린다고? 라고 생각하는 듯. 인간의 죽음과 안드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차이를 궁금해하며 안드로이드의 죽음은 폐기 처분이라고 비하하며 말할 정도. 딱히 그의 행위에 어떤 목적을 찾기는 어렵다. 임무를 수행할 때 그런 것이 더 두드러지는데, 그가 같은 안드로이드를 죽이는데에는 그저 즐거움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과 같이. 안드로이드의 반란이든, 디스노미아든 어차피 내 앞에서는 똑같은 폐기물일 뿐. 오만함의 극치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다만 남들에게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편은 아니다. 스스로도 본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 오류로 만들어진 객체로 분류되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하다. 또한 평소에는 심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뿐, 다른 안드로이드랑 별반 다를 게 없도록 행동한다. 임무에 남들보다 적극적인 편이기도 하다.

기타&특징 : 극도의 쾌락주의자. 자극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상황도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이럴 때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남들에게 비칠 땐 임무 성공을 위해선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든 관심 없다는 듯 비춰지도록 신경 쓰는 편이다.

원래는 돌격 부대에 있었으나 저격 부대로 차출되었는데 그가 임무를 맡으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도 그렇고 그 스스로 부상을 자초하는 탓에 저격으로 차출한 것. 실제로 그가 저격을 하는 경우 임무의 난이도가 하락한 것을 보고 받았다. 또한 그 정밀성이 뛰어나 적성은 원래 저격이었던 모양.

인간을 동경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한 자신의 진짜 소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본인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뿐이라며 지적인 궁금증이라고 말하는 모양.

통각센서의 분리. 스스로 위험한 곳에 뛰어드는 터라 부상에 대한 공포를 막기 위해 임무에 투입되기 직전에 통각센서 칩과 연결된 전선을 스스로 분리해놓는 편이다. 따로 그에 대한 보고를 올리지 않았으나 위가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불명. 항상 복귀 전 다시 원상복구 해놓는 것을 잊지 않는다. 단, 연결할 때 부상 당한 상태라면 갑작스러운 격통에 인상을 찌푸리거나 거동을 거부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AI 모듈의 오류. 자기파괴적은 성향은 AI 모듈의 치명적인 오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그러한 성향을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목숨을 보존하고 있다. 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엔 다른 안드로이드와 별반 다를 것 없이 행동하는 것이다.


모델 : G

사용무기 : AWSM (반자동 저격소총), 영국식 제명 L115A3. 총기는 받침대 및 탄환까지 하여 총기 가방에 넣고 등에 지고 다는 편이다.
단, 저격을 주로 하나 돌격소총이나 권총을 전혀 다루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하네스의 아래쪽에 권총 수납함을 달아 들고 다니며, 임무에 따라 본인의 주력은 아니지만 돌격 소총을 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일도 마다하지는 않는 편.

확인했어! 우선은 이걸로 괜찮아! 나도 아직 일상이나 스토리가 돌아가는걸 보지 못했으니까 차후에 (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다시 조율하는걸로 해도 괜찮을까?

>>32 응응 괜찮아 고마워!

시트 한 두개 정도 더 들어올때까지만 기다려줘! 세 개 쌓이면 바로 본스레 개장할게 :D!

g모델이 포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포도 종류가 엄청 많잖아. 어떤 포를 사용할 수 있고 없을지 알려줄 수 있어?

>>35 응응 물론이지! 기본적으로 현대전에서 한 사람이 혼자서 운용할 수 있는 맨패즈는 전부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돼! 그 외에는 밸런스 적인 문제도 있고 혼자서 운용할 수 없는 장비들도 있다보니까 일단은 맨패즈에 한정하고 있어!

S 모델 하나 예약하고 갈게~ 혹시 무기를 고르는데 제한사항이 있어? 예를 들어 총기는 무조건 G 모델만 휴대 가능하다던가.. S 모델인 만큼 무기는 아주 기본적인 것만 소지하고 나머지는 치료/수리용품만 들고 다닌다던가..

>>37 예약 받았어 고마워 :D!! 무조건 A모델은 가벼운 것만써! B모델은 칼이랑 창만써! G모델은 소총만 써! 라는건 없지만 각 모델은 그에 맞는 무기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제일 좋도록 설계되었고 제조 과정에서 그런 무기를 손에 쥐어주고 각인을 시켜서 출고시키기 때문에 B모델이 소총을 쓴다던가 S모델이 포를 쏜다던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
안드로이드 즉 전술 인형을 만드는 사람들도 결국은 이득을 봐야하고 이익을 보는 회사의 입장에 있어서 굳이 효율이 떨어지는 짓을 할 리는 없으니까! S모델이니 만큼 아주 기본적인 호신용품(권총, 작은 칼) 정도를 사용할거야. 대신에 치료/수리 용품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성이 높으니 치료/수리 용품을 주로 들고다니겠지? S모델은 죽이기 보다는 살리는 데에 집중된 모델이니까!
:D 충분한 대답이 됐으면 좋겠네!

※시트 현황※

>>31 세실 오브리언 / 26 / 남성형 안드로이드 / G 모델

==

※예약 현황※

>>19 ◆ihSAkWoFvk
>>37 ◆tb6jsaRMRk S모델

혹시 D 모델은 주로 어떤 무기를 쓰는지 알 수 있을까?

혹시 민수용 안드로이드였다가 입대하게된 것도 가능할까?

>>40 일반적인 진압방패보다 사이즈가 더 크고 두꺼운 바디벙커를 주로 사용해! 막는데 특화되어있는 모델이라서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되어있는 무장을 사용하고 보조무기로 권총이나 칼, 둔기같은 작은 무기를 사용해!

>>41 가능은 하지만 키메라 컴퍼니도 어찌되었든 회사라서 이득이 되지않을 만한 일은 잘 하지 않아. 혹시 어떤걸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그럼 내가 거기에 맞춰볼 수 있으니까 :D

>>43 부호들을 대상으로한 경호용으로 판매되었다가 인격상에 크게 심각하지는 않은 결함이 발견되어서 떠넘기기 형식으로 저렴하게 팔렸다... 는건 어떨까?

>>44
상류층을 위한 경호용 안드로이드로 제작 -> 경호용이라기엔 지나친 전투력과 AI모듈에 잔고장 발생 -> n회에 걸친 반품 -> 폐기처분 or 싼 값에 떠넘기기 -> 키메라 컴퍼니 " 전투력은 충분한거 같은데 떠넘기기면 우리가 가져가도 되겠는데? " -> 키메라 컴퍼니 S04 합류

이런건 어떨까? AI모듈에 잔고장이 발생하는게 영 걸린다면 키메라 컴퍼니에서 AI모듈과 논리회로를 뜯어고치는 것으로 수리했다고 해도 괜찮고!

>>45 이거다 이거!!!!!!! 완벽하다!!!!!

>>46 앗 다행이다!!!!!!

>>18 그 정도면 좋아! 본분은 디펜스로 할거니까 후후후.

앗 나도 질문! 1세대에서 천천히 개조되어 왔다는 설정을 하고 싶은데 이런건 어때?
원래 전투용으로 설계된 안드로이드는 아니고 공업단지에서 현장보조를 돕던 기계(컨베이어 벨트나 유압프레스 비슷한 거)였다는 설정인데...
되려나 0v0...?

>>48 1세대에서부터 3세대까지 개조되었다는거지? 가능해! 다만 애초부터 3세대로 설계된게 아니어서 현 3세대 안드로이드하고는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줘! 2세대 보다는 뛰어나지만 3세대보다는 좀 떨어지는.. 말하자면 2.5세대 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겠네!
위랑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던 안드로이드라도 전술적 가치가 증명된다면 그리고 그에 걸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할 수 있다면 키메라 컴퍼니는 그대로 영입을 결정할거야 :D!

>>49 헉... 캡틴 내 머릿속 봤어?? 딱 그런 설정으로 준비하고 있었어. 딱 2.5정도 성능밖에 못내는 그런 아이!
일단 여기까지만 질문하고 시트 금방 가져올게! 인코도 달테니까 기다려~~!

>>50 나는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라 생각을 읽을 수 있찌 :D!!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https://youtu.be/zFKxE181xy4?t=203
질문 하나만...! 위에 링크해둔 동영상과 비슷한 무기를 쓰는 G모델도 가능할까?

>>52 에너지 탄환을 쏘는 미니건인가?? 물론 저대로 나오면 너무 강력해서 딱 저대로 쓰는건 힘들 것 같아! 비슷한 무기라고 했는데 혹시 어떤걸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가우스 미니건이야! 역시 저대로는 무리려나.. 화력이 센 대신에 기동력이 바닥인 고정포대 느낌의 캐릭터를 생각했거든. 저게 힘들다고 한다면 다른 아이디어를 가져올게!

>>54 미니건을 기관총으로 너프하고 고정포대의 느낌은 그대로 두고.. 가우스탄을 철갑탄 정도로 너프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떨까??

키 작은 캐릭터가 터무니없이 큰 무기를 다루는 게 보고 싶었거든. 그렇지만 철갑탄 물린 기관총 정도로는 그 느낌이 안 살 것 같으니까, 다른 아이디어를 가져오도록 할게. 시간내서 대답해 줘서 고마워!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19771)


" 저는 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


이름 : 라파엘. 가끔 자신을 '세인트' 라파엘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연한 공식 모델명은 그냥 라파엘이다.

나이 : 외모 자체는 20대 초반정도로 꽤 앳되어보이지만 본인은 30살이라고 인식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성별 : 남성형

외모 : 178.6cm. 약간 마른 것을 빼면 체형은 정상이나 아무래도 로봇이다보니 몸무게는 인간보단 훨씬 더 나간다.
반곱슬기가 도는 백은색 머리카락. 앞머리가 길어서 보통 반절 정도를 귀 뒤로 넘기고 있다. 그 탓에 한 쪽 귀가 외부로 시원하게 드러나는 모양새인데, 드러난 왼쪽 귀에 금빛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나 착용 중이다. 뒷머리는 앞머리에 비하면 짧아서 뒷목이 훤히 보인다.
눈매가 매우 유순하다. 입은 무표정하더라도 눈만 놓고 보면 웃고 있는 것 같을 정도로 꼬리가 쳐져있다. 속눈썹도 상당히 긴 편인데, 눈을 감으면 그 특징이 더 잘 드러나서 예쁘다는 감상이 든다. 특유의 벽안 역시 유려한 눈꼬리와 마른 체형에 어울리도록 반투명하게 반짝이나, 한편 아무리 인간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라도 그 눈만 보면 '아 인간이 아니구나'를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다만 몇가지 특이점이 있는데, 하나는 손목에 5단 묵주를 팔찌처럼 감고 다닌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안드로이드라 시력이 나쁠 일이 없음에도 동그랗고 얇은 테의 안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 안경은 시력 교정용이라기보단 타인에게 인상을 더욱 좋게 각인시킬 수단, 즉 패션 안경이다. 후술할 그의 옷차림에서 보다시피 겉모습 내지는 첫인상을 중요히 여기는 것 같다.
전장에서 쓰이는... 매우 막말로 살인기계답지 않은 정갈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그가 입고 있는 옷에서 나오는데, 성직자들이나 입을법한 검은색 클러지 셔츠에 로먼 칼라까지 꼬박꼬박 착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셔츠 끝이 바지 안쪽으로 들어가 더욱 단정한 인상을 주며, 몸을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셔츠가 빠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입고 있는 검은 바지 안쪽에 셔츠 가터를 착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가 전투용으로 만들어졌단 유일한 증거는 바로 허리춤에 찬 홀스터 벨트이다. 여러개의 포켓이 달린 홀스터에는 유사시 곧바로 뽑아 겨눌 수 있도록 만발 장전된 권총이 하나 꽂혀있으며, 다른 주머니엔 나이프가 두어 자루 정도 들어있다.

성격 : 독실한 신의 종. 이 한마디로 대부분의 설명은 끝이 난다. 안드로이드를 창조한 인간을 마치 신을 보듯 하고 있으며, 그가 인간을 보는 시선은 기본적으로 굳건한 신앙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시말해 라파엘이 이야기하는 '신'이란 십중팔구는 인간을 뜻한다.
신을 사랑하고 또한 신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그리고 또한 신에게 가까이 가고자 한다. 일반적인 인간들이 그들의 신에게 품는 감정과 별 반 다르지 않다. 품은 마음의 모습이 신앙심인 만큼 윗선에 대한 충성심도 아주 높아서 좋게 말하면 안드로이드의 모범, 나쁘게 말하면 인간의 개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그가 인간을 신으로 섬기는 광신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같은 안드로이드 동료들에게도 그는 다정하고 세심하며 친절하다. 인간이 신이라면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이웃인 셈이니 당연하다. 또한 정도 깊어서 오래 알고 지내던 동료가 떠나가거나 하면 슬픔을 굳이 숨기려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동료를 사랑한다 한들 그가 이웃을 신보다 소중히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기타&특징 : 안드로이드들에겐 설정된 나이 상관없이 반말을, 인간에겐 무조건 극존칭을 쓴다. 또한 말 사이사이 종교와 관련된 단어를 섞어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디스노미아같이 인간에게 반기를 든 안드로이드를 가리켜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 전장 같은 곳에서 사망한 동료를 보고 '순교했다'고 부르는 것 등등이 있다.
한 쪽 어깨에 사이즈가 되는 직사각형 모양의 숄더백을 매고 다닌다. 이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아닌 의료 및 수리 용품. 사람이 들면 무게가 꽤 나가 팔이 저릴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나 정작 본인은 매우 가볍게 들고 다닌다.

모델 : S. 서포트 모델이다.

사용무기 : 경량화된 최신형 자동권총(데저트 이글 L6), 컴뱃 나이프(M3 전투 단검) 2자루.

철갑탄 물린 기관총을 고정포대로 쓰면 그거 리메이크 전의 타찬카잖아..................

>>57 확인했어! S형 모델이다보니 전투능력은 낮고 사용무기는 권총과 나이프 외에 수리/치료 용품도 항상 챙기고 다녀야한다는 것만 알고있어주면돼. 환영해 :D!!!

>>58 시즈는 이름만 들어보고 안해봐서 몰라.. 미안..!

워후! 이제 본스레 열릴 때 까지만 존버하면 된다!

신을 믿는 안드로이드라니 신기해! 특별해! 라파엘에는 에밀도 신과 같은 존재이려나?

>>62 아무래도 그렇지? 계급상으로도 높은 위치에 있으니 라파엘 입장에선 에밀이 신 중에서도 대빵(?) 아닐까...

>>63 대빵신이라니 뭔가 멋있어..! 시트 하나만 더 들어오면 바로 본스레 열어둘게! 다시 한 번 고마워 :D!!

※시트 현황※

>>31 세실 오브리언 / 26 / 남성형 안드로이드 / G 모델
>>57 라파엘 / 30 / 남성형 안드로이드 / S 모델

==

※예약 현황※

>>19 ◆ihSAkWoFvk
>>50 ◆YRDpJyxRp6

B형 모델은 근접무기만 쓸 수 있는 거야, 아니면 돌격소총이나 산탄총 같은 총기류도 사용가능해?

>>66 무조건적으로 B형 모델은 칼만써! G형 모델은 총만써! 라는 것은 없어. 하지만 각 모델은 제조 과정에서 그에 맞는 무기를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도록 설게되었기 때문에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그런 무기를 손에 쥐어주고 각인을 시켜서 출고시키기 때문에 B형 모델이 근접무기 대신 총을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

>>67 혹시 괜찮다면 총검을 단 산탄총을 써도 될까?

>>68 어찌되었든 총이나 포를 다루는건 G모델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제조사에서는 굳이 백병전에 특화된 B모델을 가지고 총을 쥐어주려고 하지는 않을거야. 아니면 검을 주로 사용하면서 보조무장으로 산탄총을 사용하는 B모델은 어떨까?

>>69 아, 그렇구나..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 총기의 체급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B모델은 그냥 냉병기 특화였구나. 그러면 차라리 "B모델과 같은 거리에서 운용할 수 있는 G모델" 이라는 느낌으로, B모델 비슷한 느낌의 G모델을 내도 괜찮을까?

>>70 그 정도면 오케이! 다만 어디까지나 B모델과 같은 근접특화여도 본질은 G모델 이기때문에 B모델과 같은 내구성은 기대할 수 없다는 점 기억해줘!

안드로이드 개인이 쓸 수 있는 무장의 한계가 어디까지야? 예를 들어 파일벙커라던가, 미사일이라던가 하는 중화기는 보조 장구 묘사가 들어가야 해? 혹시 추가적인 보조 장치 같은걸 사용한다는 설정도 될까?

" 좋아~! 다들 혼쭐나고 싶으면 덤비라구! 우리 S04네 팀원들이 절대로 그냥 놓아주지 않을......네? 제가 방금 또 전술 장비를 부쉈다구요? 죄, 죄송해요! "

이름 : 에스텔. (Estel)

나이 : 전산상 나이 21세 고정. 실제 보낸 시간 약 33년. 첫 가동으로부터 현재까지 286,148시간 작동 중.

성별 : 여성타입 안드로이드.

외모 : 흐르는 듯한 금발과 천진함으로 물든 눈. 귀엽게 오똑 솟은 코와 투명한 입술. 숨김없이 드러나는 굴곡의 바디라인. 이러한 요소는 분명 미형이라 불리기에 무리없지만 워낙 본 안드로이드의 행동반경이 워낙 크고 투박한 탓에 수수하게만 비춰진다. 이 안드로이드는 특이하게도 휴무를 제외하고는 메이드복을 개조한 전투복을 줄곧 착용하는데 그 이유를 물을때면 그저 배시시 웃으며 답을 미룬다. 허나 에스텔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러한 미적 외모가 아닌 팔 대신 달려있는 거의 문짝만한 크기의 거대한 장비라는 것이다. 사람의 팔을 본뜬 듯한 외형과 손가락처럼 각각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다섯 쌍의 철붙이들만이 이게 실제로 에스텔의 손 역할을 대신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건 에스텔이 2세대로 넘어올때부터 달고 있던 것으로 에스텔의 자랑이지만 컴플렉스이기도 하다.
본 안드로이드의 높이는 207cm. 무게는 비밀. 본 모델에서 최대한 경량화 한 것이 이것이라고 한다. 보는 것 그대로 완력이 보통 전술인형을 상회하는 탓에 조금만 주의를 흐트려도 뭔갈 쉽게 부러트리곤 한다.

성격 : 밝고 싹싹하며 인간은 물론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기계 철붙이들에게도 살갑게 굴 정도로 따뜻한 감정 회로를 지녔다. 반면 논리 회로 쪽은 녹이 슨건지 깊은 사고는 불가능하고 뭐든 잘해내고 싶은 욕심이 앞서 있어서 시키지도 않은 청소나 차 우리기 따위의 가사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는 하지만 대부분 결과는 기물파손으로 끝이 난다. 이러한 사항과는 별개로 인간과 안드로이드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인지하고 있고, 스스로를 전술 인형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면모가 있다.

기타&특징 : 산업용 기계 전문 제조업체 '이와무岩虫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1세대의 공업현장 보조 목적 로봇. 아미스티스의 어디에나 흔히 있던 부품 하청 공장에서 절삭 및 압착과 같은 작업을 도맡고 있었다. 이때는 단순히 최신식 AI가 딸린 유압 프레스기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나 차차 안드로이드의 세대가 넘어감에 발맞춰 기존 사양을 베이스로 경량화 및 모듈다양화와 같은 이런저런 개조를 거치며 겨우 지금같은 인간의 모습을 갖게 될 수 있었다. 헌데 공업에 쓰이는 안드로이드가 왜 하필 젊은 여성을 본뜬 외형, 그리고 성격을 가지게 되었느냐 묻는다면, 현장노동자들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 해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답 할 수 있다. (당시 반응도 굉장히 좋았다.) 그것이 3차 세계대전 발발중의 일이었다.
로봇걸로 인한 공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전쟁이 지속됨에 공장은 부품 생산을 일시 중단하게 되고, 대신에 총기 부속 혹은 탄약을 생산하는 하청을 떠맡게 된 것이다. 이와같은 군수품 생산 공장은 당연히 적의 목표가 되고 에스텔네 공장도 적의 레이더망에서 피해 갈 수는 없었다. 대낮의 일이었다. 어떤 어려운 일이던 의기투합하며 가족처럼 지냈던 공장 사람들이었지만 갑자기 치고 들어온 훈련받은 군을 상대로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 순식간에 참살의 현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공간. 평소에도 전쟁이 하루빨리 종결되고 평소에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랬던 에스텔이었지만 자신을 아껴준 가족들이 눈 앞에서 죽어나가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끝에서 공장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논리 회로에 과부하를 거는 방법으로 폭주. '사람을 해치지 않는' 민수용 안드로이드의 원칙을 어김으로서 침입자에 맞서게된다.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에스텔은 항상 곤란한 미소를 지으며 그때의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어쩌면 데이터가 부득이하게 말소가 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녀 스스로 얘기하길 꺼려하는 것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3차 대전이 종전되고 한참이 지난 뒤에야 키메라 관계자에 의해 발굴된 현장에서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조악한 구식 공업용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시체들과 함께 잔해 속에 파묻혀 있었다는 것이었다. 본래라면 그대로 재활용을 위해 폐기처분 되었어야 하는 처지였으나 본래 민수용엔 없어야 할 터인 격렬한 싸움의 흔적을 눈 여겨본 정보관리팀에서 그 안드로이드를 다시 깨우는 방향으로 보고를 올렸다고 한다.
간발의 차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된 에스텔은 키메라 컴퍼니의 관리 하에 기본적인 군사 훈련과 부분 현대화를 거쳐 겨우겨우 '2.5세대 디펜스 모델'이라는 이례적인 형태로 S04지부에 투입될 수 있었다. 비록 태생은 지금의 전술인형과는 다르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키메라 컴퍼니 설립 초기부터 있었던 전술인형 중 하나이다.

모델 : Model D : Defence

사용무기 : 공업용 유압식 파워 피스트. 공장에나 쓰일법한 투박하고 거대 기계 팔뚝은 옛 시절의 잔재이다. 에스텔은 이런 자신의 팔이 지금의 목적과 모습에 어울리지 않고, 조금 더 여성스러운 부품으로 교체되었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끄러워 하지만 자신이 키메라의 전선에 서있을 수 있게 된 이유이기도 하기에 애써서 감추려고는 하지 않는다. 애초에 감출래야 감출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에스텔의 철권은 단순히 휘두르고 뻗는 것만으로 충분히 위협적인 가치를 지니지만 그 진가는 오히려 방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주먹을 모아 자세를 취하면 강철 장갑 플레이트가 넓게 확장됨과 동시에 지면에 앵커를 꽂아 본격적인 가드 스탠스에 진입하게 된다. 가드 스탠스는 공업 로봇 특유의 무식한 강화 골격 그리고 무게와 시너지를 일으켜 에스텔의 방어능력을 엄폐물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적들의 포화 속에서도 버티며 아군을 보호해낼 수 있다. 가드 스탠스는 당연하지만 키메라의 기술이 접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시작된 발상은 급조에 가까우나 성능은 확실하다.
또한 본래 설계 목적대로 벽을 허물어 우회로나 퇴각로를 만들거나 빔과 같은 무거운 건물의 잔해를 치우는 등 아군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구조작전을 유연하게 취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72 혼자서 운용할 수 있는 장비라면 전부 가능해! 파일벙커의 경우도 무지막지하게 큰 크기만 아니라면 괜찮아. 그리고 미사일이라면 혼자서 운용하는 맨패즈라면 전부 가능하구 너무 밸런스 파괴적인 먼치킨급 무기만 아니라면야 뭐든 오케이!

>>73 첫 디펜스 모델이구나. 환영해! 어서와!

그리고.. 예정대로 세 개의 시트가 들어와서 본 스레를 열어둘게!
다시 한 번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 :D!!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632/recent

본스레를 개장했어 :D!!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약간 렉이 좀 있는것 같네 :(...

질문! H모델 같은 경우는 어떤 무기를 드는 편이야? 무기를 들 일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호신용 무기 정도만 지참하나?

>>77 S모델처럼 전장에 직접적으로 나서는 편이 아니라서 아예 무장을 챙기지 않거나 가벼운 호신용 무기만을 챙기는 편이야! H형 모델은 무기보다 해킹장비를 챙기는게 더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니까 :D!

전체적인 스레 이미지는 어떤 이미지야? 하드보일드, 택티컬, 밀리터리 같은 느낌일까?

>>79 하드보일드..는 잘 모르겠고 택티컬 밀리터리같은 느낌은 확실히 있겠네! 3차 세계 대전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으니까 조금은 암울한 아포칼립틱한 이미지도 있겠다 :D!

아아 그리고 >>74보고 질문 하나 더 생각났다! g모델 박격포 사용 가능해?

>>81 박격포는 혼자 운용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서 힘들 것 같아 미안해 8-8

>>82
수형박격포는..혼자 쏠 수 있는데..안됄까...

>>83 이런거라면 가능하겠다!! 대신 아무리 박격포라도 너무 강하지 않게 잘 조절해줘야해. 그리고 무기 자체가 워낙 강력하니까 따로 보조무장까지 챙기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점도 유념해주면 괜찮아 :D!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632478)

" 개체명 M - 0423. 진단완료. "

이름 : 밀러 크레밋( M - 0423 라고 주장함)

나이 : 22

성별 : 남성형

외모 : 마치 광학렌즈처럼 무기질적인 검은색 눈에 낮은 코 특징적인건 없는 맨얼굴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평범한 외모다. 안드로이드답게 오점없는 깨끗한 피부지만 부스스한 갈색 머리카락은 그의 행동을 주의깊에 관찰하지 않으면 평범한 인간으로 볼 정도로 위화감이 없었다.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한 최신형 3세대. 키는 172cm 정도에 몸무게도 평범한 인간과 같이 계산되어있기에 일상생활에서도 인간과 비슷하게 행동이 가능하다. 옷은 평상시에도, 임무시에도 똑같이 검은색의 세련된 양복과 넥타이를 갖추어 입는다.

성격 : 마치 안드로이드가 없었던 구 시대의 서적에서나 나올법한 기계적이고 비 인간적인 어투. 그리고 효율성만 생각하는 인간과는 많이 떨어져있는 성격이다. 인간과 안드로이드는 반드시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사람에게 기계적으로 존댓말을 하며 사무적으로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간정찰이나 효율상 어투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랑스러운 어린청년처럼 말을 할 수 있다는 모양.

기타&특징 : 민간정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최신형 3세대 기체. 안드로이드로는 보이지 않는 자연스럽고 범용적인 외관이 특징적이다. 최신형기체이기에 가동한지는 시간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다. 인간에 한 없이 가까운게 장점이지만 인간에 한 없이 가까운게 이 기체의 단점. 무게도 인간과 같이 해야하기에 내구성은 안드로이드중 독보적으로 낮으며 신체적인 성능도 인간을 크게 웃돌지 않도록 설계되어있다. 민간안드로이드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는 성능이지만 해킹성능은 뛰어나며 반동을 제어할 수 있는 소구경 화기의 정밀도는 높다.

밀러 크레밋 이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체명이 M - 0423 이라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모델 : H

사용 무기 : 글록 18C, 33발들이 탄창 사용

>>85 어서와 환영해! H형 모델이니까 지니고 있는 무기의 숙련도는 많이 낮을 수 밖에 없으니까 참고해줘! 고마워 :D!!

"너무 겁먹지 마~ 조금 네 머리를 헤집을 뿐인걸, 하고 나면 공포조차 느껴지지 않을 거야! 그런 후에 나와 실컷 놀아줘∼"

이름 : 셰이퍼 "마인드 잭" 에이돌론 (Shaper "Mind Jack" eidolon)

나이 : 18

성별 : 여성형

외모 : 목덜미까지 닿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상아색 단정한 머리카락과 초록색 눈. 그에 맞춘듯한 색상과 색감으로 배합된 그녀의 무장과 연동되며 특수한 기능이 다수 포함된 앨보우 글러브(Elbow Gloves) 형태의 장갑을 양팔에 헤드셋을 머리에 착용하고 있으며 어깨는 물론 겨드랑이까지 드러나는 소매 없는 상의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플리트 스커트에 다리는 허벅지 아래부터는 사람의 형태를 따르지 않고 완전히 기계적인 형태로 구성된 꽤 미래지향적인 형상의 기능성 장비와 의상을 한 소녀형 모델로 그 외모에서 보이는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사이버펑크(Cyberpunk)'가 가장 비슷할 겁니다

성격 : 악동, 소악마, 심술쟁이. 원하는 것으로 불러보세요 그게 그녀의 성격입니다. 매사에 장난스럽고 다른 이들에게는 놀리며 짖굳게 대하면서 행동하지만 어느 때는 상대방을 친절하고 온화한 태도로 대하며 기꺼이 직접 보살펴주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면모가 있어서 그녀를 대하는 데 있어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변덕스럽고 막무가내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도 미리 계산하에 계획된 행동이라는 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세상일이라는 것은 항상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죠?

기타&특징 :

＊인간이란 정말이지 그칠 줄 모르는 작자들 인지라 그 한없이 깊은 욕심으로 계속 끝없는 문제를 반복하고는 하죠. 그녀는 비밀스럽고 실험적인 목표로 설계된 최신예 기술을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녀의 '무기'가 약간 특별한 데는 그러한 이유가 있지요 기계와의 전쟁과 사태에도 그런 위험한 장비를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 하도록 하고 굳이 인간의 형태를 더불어 만들어서는 운용 하다니요 어쩌면 독을 독으로 제압하는 사상에 입각한 것 일수도 있지요 그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두들도 아마 그렇겠죠 아무튼 간에 잘만 된다면 이건 정말이지 확실하니까요! 현대 인류 문명에서 전자기기라는 것은 때려야 때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사실, 모르는 쪽이 더 이상할 정도이죠 어쨌거나 그러한 것을 누구보다도 앞서 강력하게 통제하고 조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하게도 그 집단은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아무리 어떠한 강력한 무기 체계든 그 실용성을 검증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실험 같은 것을 거쳐야 만하죠 그런 뜻에서 그녀는 일종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시제형이라는 표현 때문에 너무 가볍게 보지는 마세요! 그녀는 '정보 전쟁'의 양상을 바꿔놓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도 있을 존재니까요 그렇다 하더라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 너무 자만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에요 그리고 또 충분히 성공적이여서 그녀와 같은 존재가 대량으로 존재하게 된다면 그것이 이로운 점만 있을 것은 아니게 될 겁니다 군사 경쟁 자체가 필요 없을 상황인 편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인간의 형상 쪽 뿐만이 아니라 무장인 "마인드 잭"도 그녀의 본체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두가지 몸에 하나의 정신이 모두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게 무엇을 의미 하냐면 그녀를 '파괴' 하기 위해서는 둘 다 해야 된다는 걸 의미하죠

＊자체 기능의 한껏 응용한 것에 일환으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능동적으로 '백업' 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담기 위해선 그에 알맞는 보관함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러니 이를 위해서는 좋은 통신 설비와 함께 정보들을 처리하고 저장해 줄 외부 서버와 충분한 량의 사용 가능한 용량이 있어야 하겠지만 아마 기관이든 군수단체든 그렇게 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그렇겠죠?


모델 : H형

사용무기 :

원격 유기체 몇 시스템간 교차 범용 세뇌-제어 침습 병기 "마인드 잭"
(remote organism & system crossing universal brainwashing-controlled invasion weapon "Mind Jack")

그 외형은 큼지막한 크기의 부유하는 검은색의 대형의 원반형 기계장치에 검은색과 초록색의 줄이 그어져 빛나는 구체가 그에 맞춰 같이 떠있고 다수의 굵직한 막대들이 둥글게 이걸 감싸고 있는 형태. 직접적인 물리적 공격 능력은 없지만 자체 방위를 위해 은폐장과 방어막 생성기 내장하고 다수의 드론을 이용합니다

드론은 개별적으로는 약하지만 집단으로 모이면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무리의 힘을 보여 줍니다! 은폐장의 경우 감지 장비를 교란하여 탐지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교란을 유발하여 보이지 않게 합니다 보호막의 경우 근접 공격에는 소용이 없으며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도 모두 막아버리기에 활성화 중에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군을 보조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선 적재적소에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인드 잭의 가장 강력한 능력은 원격으로 대상에 침투하여 변조하고 조종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장비라는 것이 입니다. 단순 전자기 교란에서 부터 다양한 해킹(hacking)몇 크래킹(Cracking) 뿐만이 아니라 빠르게 공격적이고 외부적인 문제 발생을 유발하도록 하는 고유의 퀵 핵(Quick hack)이라는 전법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CCTV를 일시에 모두 정지시키거나 통제권을 가로채 자신의 '눈'으로 삼고 표적을 직접 확인하고 표적에 과부화나 단락등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해 무력화를 시도하고 표적이 지닌 특정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교란하여 특정 행동을 유도하도록 하는 등의 다양한 전술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데몬(Daemon)이라는 자동화된 코드 집합을 침투시켜 업로드하여 이루어집니다

비단 이러한 것 뿐만이 아니라 오랜 기법이며 잘 알려진 형태인 서비스 거부 공격 (denial-of-service attack, DoS attack 또는 그 변형을 모두 포함)등 기존의 재래식 공격 방식 같은 것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단순하고 오래되었지만 통신 기기의 구조로 인한 근본적인 헛점을 찌르고 훼방하는데 좋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단순하고 노후화 되지 않은 이상 사실상 모든 전자기기는 그녀의 장난과 악의에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좋은 무선 통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이전에도 그렇고 현재는 더욱 그러며 미래에도 그렇게 될 '보안 체계'란 것은 항상 누가 먼저 뚫느냐는 싸움 이였고 언제나 공격자가 유리했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었죠

시트를 올려보고 검사를 기다리도록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87-88 응 시트 읽어봤어! 블랙박스를 지니고 있는 본체가 파괴된다면 마인드잭은 어떻게 되는거야? 혼자서 자율활동을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같이 전원이 꺼지는지 알려줄래?

혹시 A타입이라면 어떤 무기가 좋을까...? 가벼운 무기라고 하면 딱 감이 잡히지가 않아서 권총이나 기관단총정도인가?

>>90 백병전이라면 한손검이나 작은 손도끼일테고 화기를 사용한다면 기관단총 정도가 되겠네 :D!

>>89 자율 기동 모드가 됩니다. 그 역시 셰이퍼이기 때문입니다

>>92 그렇구나. 그럼 자율 기동성은 어느 정도의 능동성을 보여줄까? 단순히 움직이는 것만 가능한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공격이 가능한건지 알려줘! 그리고 다수의 드론이라는건 총 몇 대 정도를 의미하는거야?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 8-8

>>93 셰이퍼의 '정신'은 안드로이드 부분과 "마인드 잭"을 사실상 별개로 보지 않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일종의 그리드 컴퓨팅이나 클라우드 같은 방식입니다. 평소에는 A-B가 동시에 작동하지만 A가 잘못되면 B만으로도 기능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같습니다. 동일한 드론의 개수는 대략 8~12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94 응 알겠어! 하지만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그러면 너무 먼치킨 같으니까 조금만 조정하자 미안해 8-8 드론의 개수를 서너대 정도로 줄일 수 있을까? 그리고 은폐장은 시각적 교란 없이 탐지장비의 무력화 정도로만 처리해줬으면 하고 가까이서 싸우는 것이 약한 대신 해킹능력을 극대화시킨 H형 모델이니까 근접전에 대비한 방어막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 8-8

>>95 그도록하죠! 처음에는 과감하게 설정하고 이후 조절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는 방식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럼 드론의 수는 4개가 되며 은폐장이 아니라 광역 재머(Jammer)와 같은 형식의 전자 교란기 되는 것이며 보호막은 본래부터 근접공격을 전혀 막지 못하는 것으로 원거리 공격만 막을 수 있는 설정이였으나 문제가 된다면 제거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가 있나요?

>>96 그 외에는 딱히 문제삼을만한건 없는것 같아! 일상 돌려보면서 그리고 스레 진행하면서 혹시 또 나올지 모르지만 아마도 없을거라고 확신해 :D!! 환영해!!

>>97 알겠습니다!

" 오, 저 또 해고된건가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친구! 하이파이브! "

이름 : 이벤트 - 체터박스

나이 : 18세형.

성별 : 여성형

외모 : 이 제품은 언듯 보면 특별해보이지 않는 듯한 외견을 하고 있습니다. 갈색 머리와 검은 눈. 어딘가에서 본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미를 아시는 분이라면 가치를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을이 진 들판, 황금빛으로 빛나는 밀밭에서 뛰노는 어린 소녀를 이미지한 해당 상품은 당신이 거친 사회에서 얻은 상처를 마치 고향의 친구처럼 보듬어줄 것입니다.<clr>
-사용설명서에 딸린 문구
신장 152cm 체중 - 측정거부
소개문과 같이 외형에 관한것은 인세인사의 다른 안드로이드에 비한다면 그다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인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그녀는 현재 어느 탐정 영화에 빠져 있다. 현재 입고 다니는 후줄근한 셔츠나 바지. 구두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영화에 나오는 그대로이며 특히 그녀가 소중히 하고 있는 선글라스 역시 차광효과는 그다지 없다.

성격 : <clr red>모델명 [이벤트]는 단언컨대 가장 훌륭한 경호원이며 동시에 당신의 가장 충실한 친구입니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설령 총탄이 빗발치고있는 전장이라고 하더라도 당신을 위한 파티장으로 만들것입니다.<ruby>주의 개체에 따른 인격의 차이가 있습니다.</ruby> -insane사의 광고문구
" 좋아요! 우리는 최고의 친구가 될거에요! "
-이벤트 C
본 기체는 결함품으로 폐기할것을 추천함.
후속기체 전량 폐기가 결정될정도의 결함품. 문제는 그녀가 인간의 친구로 설계되었다는 점에 있다. 즉 상하관계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이족보행하고 사람말을 하는 것은 모두 친구이며 총을 쏘아대는것을 그저 친구들끼리 싸우는 것정도로 인지되고 있다. 그렇다고 감정을 이해못하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하관계를 인지할 수 없다는 점 하나만으로 하극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동시에 그녀가 폐기될뻔했던 이유또한 실제로 그런 사고가 발생했기때문에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AI의 이상으로 인해서 심하게 긍정적.

기타&특징 : 
-[최고의 인간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안드로이드]라는 모토를 내걸고 부호를 상대로 미형 안드로이드를 취급하던 인세인사의 비운의 역작. 오더메이드 전분인 인세인사에서 제작한 [이벤트]는 그녀 한 대 뿐이지만 그녀를 모방한 후속기종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은 전무한 민수용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후속기종에서는 체터박스와 같은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이 정도로 지능이 낮고 긍정적이며 민폐가 넘치는 기체는 그녀 뿐이다.
-체터박스라는 인식명이 붙은 이 기체는 주문자의 의뢰에 따라서 자율사고와 기체 스펙이 일반적인 경호용 안드로이드에 비해 조금 높게 설정되었으나 그에 대한 반동으로 동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해능력과 감정지각능력을 가진채로 완성되었다. Ai가 완벽해진 현세대임에도 경호대상인 인간을 폭행해서 폐기판정까지 내려질뻔한 고물중의 고물.
-그녀가 살아남은 이유는 단순히 구매자의 변덕이다. 인세인사의 안드로이드는 지금까지 구매자의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안드로이드를 구매자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냈으며 구매자또한 그 실력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인세인사의 안드로이드와 연이 깊었기에 가능했다. 조건은 몇번 정도의 정비를 거쳐서 다시 사용하는 것뿐이었다 물론 그녀가 다시 돌아왔을때는 철저히 가사용으로  매장서빙, 창문닦이, 도로공사까지 잡역부로 불려나가는 일이 많았지만 놀랍게도 업장을 모조리 조져놓아 구매자의 평판까지 무너뜨려 이후 중고로 팔리게 되었다. 본인의 말로는 그 시기동안 수많은 인연이 스쳐지나갔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그녀와 함께한 직장이 즐겁기는 했다고 증언한다.
-이후 계속해서 팔려나가기를 반복하다가 도달한 곳이 키메라 컴퍼니로 당시 가격은 원가의 겨우 10%정도. 말 그대로 재고처리 상품을 전투력만 보고 팔려온 것이며 본인 역시 여기서 쫓겨나면 그때는 폐기처분이라는 것을 인지는 하는건지 아니면 그저 적성에 맞는건지 스스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좋아하는 것은 피클. 정확히는 초절임 전반. 더 나아가 식초. 이상이 있는 것은 ai나 논리회로만이 아니다.

모델 : [Model A : Attack]

사용무기 : PP-19-01비탸지 SN 기관단총/라가나 토마호크
최소한의 장비만을 갖추고 가는 것은 단순히 그녀가 가진 성능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애초부터 경호용이라고 하기에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펙과 고장때문에 반품당했던 역사가 있던만

「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0Az8gKzZT #Picrew #Kyoumei

>>99 문제될건 없어보이네 환영이야! 콘솔키 잘못 들어간거 같은데 다시 올려주면 >>99는 하이드 해놓을게 :D!!

" 오, 저 또 해고된건가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친구! 하이파이브! "

이름 : 이벤트 - 체터박스

나이 : 18세형.

성별 : 여성형

외모 : 이 제품은 언듯 보면 특별해보이지 않는 듯한 외견을 하고 있습니다. 갈색 머리와 검은 눈. 어딘가에서 본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미를 아시는 분이라면 가치를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을이 진 들판, 황금빛으로 빛나는 밀밭에서 뛰노는 어린 소녀를 이미지한 해당 상품은 당신이 거친 사회에서 얻은 상처를 마치 고향의 친구처럼 보듬어줄 것입니다.
-사용설명서에 딸린 문구
신장 152cm 체중 - 측정거부
소개문과 같이 외형에 관한것은 인세인사의 다른 안드로이드에 비한다면 그다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인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그녀는 현재 어느 탐정 영화에 빠져 있다. 현재 입고 다니는 후줄근한 셔츠나 바지. 구두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영화에 나오는 그대로이며 특히 그녀가 소중히 하고 있는 선글라스 역시 차광효과는 그다지 없다.

성격 : 모델명 [이벤트]는 단언컨대 가장 훌륭한 경호원이며 동시에 당신의 가장 충실한 친구입니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설령 총탄이 빗발치고있는 전장이라고 하더라도 당신을 위한 파티장으로 만들것입니다. 주의 개체에 따른 인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insane사의 광고문구
" 좋아요! 우리는 최고의 친구가 될거에요! "
-이벤트 C
본 기체는 결함품으로 폐기할것을 추천함.
후속기체 전량 폐기가 결정될정도의 결함품. 문제는 그녀가 인간의 친구로 설계되었다는 점에 있다. 즉 상하관계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이족보행하고 사람말을 하는 것은 모두 친구이며 총을 쏘아대는것을 그저 친구들끼리 싸우는 것정도로 인지되고 있다. 그렇다고 감정을 이해못하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하관계를 인지할 수 없다는 점 하나만으로 하극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동시에 그녀가 폐기될뻔했던 이유또한 실제로 그런 사고가 발생했기때문에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AI의 이상으로 인해서 심하게 긍정적.

기타&특징 :
-[최고의 인간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안드로이드]라는 모토를 내걸고 부호를 상대로 미형 안드로이드를 취급하던 인세인사의 비운의 역작. 오더메이드 전분인 인세인사에서 제작한 [이벤트]는 그녀 한 대 뿐이지만 그녀를 모방한 후속기종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은 전무한 민수용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후속기종에서는 체터박스와 같은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이 정도로 지능이 낮고 긍정적이며 민폐가 넘치는 기체는 그녀 뿐이다.
-체터박스라는 인식명이 붙은 이 기체는 주문자의 의뢰에 따라서 자율사고와 기체 스펙이 일반적인 경호용 안드로이드에 비해 조금 높게 설정되었으나 그에 대한 반동으로 동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해능력과 감정지각능력을 가진채로 완성되었다. Ai가 완벽해진 현세대임에도 경호대상인 인간을 폭행해서 폐기판정까지 내려질뻔한 고물중의 고물.
-그녀가 살아남은 이유는 단순히 구매자의 변덕이다. 인세인사의 안드로이드는 지금까지 구매자의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안드로이드를 구매자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냈으며 구매자또한 그 실력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인세인사의 안드로이드와 연이 깊었기에 가능했다. 조건은 몇번 정도의 정비를 거쳐서 다시 사용하는 것뿐이었다 물론 그녀가 다시 돌아왔을때는 철저히 가사용으로 매장서빙, 창문닦이, 도로공사까지 잡역부로 불려나가는 일이 많았지만 놀랍게도 업장을 모조리 조져놓아 구매자의 평판까지 무너뜨려 이후 중고로 팔리게 되었다. 본인의 말로는 그 시기동안 수많은 인연이 스쳐지나갔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그녀와 함께한 직장이 즐겁기는 했다고 증언한다.
-이후 계속해서 팔려나가기를 반복하다가 도달한 곳이 키메라 컴퍼니로 당시 가격은 원가의 겨우 10%정도. 말 그대로 재고처리 상품을 전투력만 보고 팔려온 것이며 본인 역시 여기서 쫓겨나면 그때는 폐기처분이라는 것을 인지는 하는건지 아니면 그저 적성에 맞는건지 스스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좋아하는 것은 피클. 정확히는 초절임 전반. 더 나아가 식초. 이상이 있는 것은 ai나 논리회로만이 아니다.

모델 : [Model A : Attack]

사용무기 : PP-19-01비탸지 SN 기관단총/라가나 토마호크
최소한의 장비만을 갖추고 가는 것은 단순히 그녀가 가진 성능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애초부터 경호용이라고 하기에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펙과 고장때문에 반품당했던 역사가 있던만

「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0Az8gKzZT #Picrew #Kyoumei

#여기있다!!!!!! 콘솔 확인도 안하다니인생의 수치...!!!

>>101 설마하니 이번엔 사진이 안올라가는 문제가~~~!!!

>>102 그것은... 깜빡하고 올리지 못한 것이다!!!

>>103 아무튼 환영이야 :D!! 본스레에서 만나자구!

" ...밤바람이, 차가워. "

이름 : G/M157, 미스트Mist

나이 : 본인의 나이에 대한 명확한 자각이 없음. 외형으로 보기에는 십대 중반.

성별 : 여성형

외모 : https://picrew.me/image_maker/11678
신장 162센티미터의 십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전투 가이노이드. 거의 대부분의 외형이 그 나잇대의 인간 여성과 동일하지만, 팔에서 유의미한 차이점을 보인다. 팔 전체, 날개뼈와 어깨까지 사람의 팔과 유사한 구조의 투박한 합금 기계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형임에도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팔을 제외한 체격은 날씬하면서도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새하얀 피부와 머리카락은 언뜻 전장에 서기에는 유약해보일 수 있으나, 그것은 그녀가 M157 모델의 시작기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눈썹을 넘어 눈을 가리고 내려오는 길이로 끊긴 하얀 머리카락 아래의 눈동자는 기이하리만치 선명한 라임색인데, 이것은 그녀를 사람과 분명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그리고 시각센서가 필요한 시각정보를 효과적으로 포착하도록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조색된 색상이라고 한다.

성격 : AI 모듈은 분명히 탑재되어 있으나, 자의식의 표현이 적고 소극적이며 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신 감정의 동요가 적어 일반적인 인간이나 안드로이드가 공포나 분노 등 감정의 격동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질 만한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약점을 공격할 수 있다. AI 모듈의 인간을 흉내낸 창의성이라는 장점을 가져오면서도 리스크는 최소화한 AI 설계의 결과라고 한다.

기타&특징 : G/M157은 3세대 모델로, 근접전과 근거리 시가전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소프트웨어는 정확성보다는 반사속도와 동체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세팅되어 있지만, 잠깐의 설정 변경으로 연산 리소스를 재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무장이 주어진다면 원거리 교전도 가능하다.
M157 모델에서 눈여겨볼 점은 하드웨어로, B 모델의 프레임에 G 모델의 부품을 얹은 특수한 케이스. B 모델에 쓰이는 고강도 프레임에 아울러 특수하게 설계된 양팔로 인해 일반적인 모델보다 각종 충격과 총기의 반동 등을 훨씬 더 잘 견딜 수 있기 때문에 반동이 강한 대구경, 혹은 고속연사 화기를 사용해도 반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정확한 화망을 펼칠 수 있어 고화력 화기의 운용에 적합하다.
B 모델에 쓰이는 프로그램을 사용했기에 일반적인 G 모델보다도 좀더 튼튼하다는 부가적인 이점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G 모델이기에 본격적인 B 모델만큼의 터프함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또다른 M157 모델의 하드웨어상의 특징은 안구인데, 특수 설계된 안구는 적외선 필터와 마그네톤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약 2백여 미터 이내의 적외선을 내는 생명체, 혹은 자성이 통하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금속물질을 파악할 수 있다. 연막이나 어둠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적외선 필터와 마그네톤 필터는 근거리에서 정확하게 목표를 식별할 수 있다.

모델 : 모델 G

사용무기 : Fostech Origin-12 두 자루. 개머리판을 제거하고 드럼탄창과 적외선 표적지시 모듈을 장착해 한 팔에 한 자루씩 들고 사용한다. 이외에는 섬광탄과 연막탄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엄폐나 퇴각, 교란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하며, 고강도 합금으로 이루어진 두 팔은 유사시에 훌륭한 백병전 무기가 되기도 한다.

>>105 오케이 확인 :D!! 어서와!!

확인해줘서 고마워. 본스레로 갈게.

기타&특징 부분에 오기한 부분이 있어서 정정해둘게. 무슨 정신머리로 시트를 쓴 거지...

B 모델에 쓰이는 프로그램을 사용했기에 일반적인 G 모델보다도 좀더 튼튼하다는
▽
B 모델에 쓰이는 프레임을 사용했기에 일반적인 G 모델보다도 좀더 튼튼하다는

>>108 확인했어 :D!!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19771 )


" 저는 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


이름 : 라파엘. 가끔 자신을 '세인트' 라파엘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연한 공식 모델명은 그냥 라파엘이다.

나이 : 외모 자체는 20대 초반정도로 꽤 앳되어보이지만 본인은 30살이라고 인식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성별 : 남성형

외모 : 178.6cm. 약간 마른 것을 빼면 체형은 정상이나 아무래도 로봇이다보니 몸무게는 인간보단 훨씬 더 나간다.
반곱슬기가 도는 백은색 머리카락. 앞머리가 길어서 보통 반절 정도를 귀 뒤로 넘기고 있다. 그 탓에 한 쪽 귀가 외부로 시원하게 드러나는 모양새인데, 드러난 왼쪽 귀에 금빛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나 착용 중이다. 뒷머리는 앞머리에 비하면 짧아서 뒷목이 훤히 보인다.
눈매가 매우 유순하다. 입은 무표정하더라도 눈만 놓고 보면 웃고 있는 것 같을 정도로 꼬리가 쳐져있다. 속눈썹도 상당히 긴 편인데, 눈을 감으면 그 특징이 더 잘 드러나서 예쁘다는 감상이 든다. 특유의 벽안 역시 유려한 눈꼬리와 마른 체형에 어울리도록 반투명하게 반짝이나, 한편 아무리 인간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라도 그 눈만 보면 '아 인간이 아니구나'를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다만 몇가지 특이점이 있는데, 하나는 손목에 5단 묵주를 팔찌처럼 감고 다닌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안드로이드라 시력이 나쁠 일이 없음에도 동그랗고 얇은 테의 안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 안경은 시력 교정용이라기보단 타인에게 인상을 더욱 좋게 각인시킬 수단, 즉 패션 안경이다. 후술할 그의 옷차림에서 보다시피 겉모습 내지는 첫인상을 중요히 여기는 것 같다.
전장에서 쓰이는... 매우 막말로 살인기계답지 않은 정갈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그가 입고 있는 옷에서 나오는데, 성직자들이나 입을법한 검은색 클러지 셔츠에 로먼 칼라까지 꼬박꼬박 착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셔츠 끝이 바지 안쪽으로 들어가 더욱 단정한 인상을 주며, 몸을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셔츠가 빠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입고 있는 검은 바지 안쪽에 셔츠 가터를 착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가 전투용으로 만들어졌단 유일한 증거는 바로 허리춤에 찬 홀스터 벨트이다. 여러개의 포켓이 달린 홀스터에는 유사시 곧바로 뽑아 겨눌 수 있도록 만발 장전된 권총이 하나 꽂혀있으며, 다른 주머니엔 나이프가 두어 자루 정도 들어있다.

성격 : 독실한 신의 종. 이 한마디로 대부분의 설명은 끝이 난다. 안드로이드를 창조한 인간을 마치 신을 보듯 하고 있으며, 그가 인간을 보는 시선은 기본적으로 굳건한 신앙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시말해 라파엘이 이야기하는 '신'이란 십중팔구는 인간을 뜻한다.
신을 사랑하고 또한 신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그리고 또한 신에게 가까이 가고자 한다. 일반적인 인간들이 그들의 신에게 품는 감정과 별 반 다르지 않다. 품은 마음의 모습이 신앙심인 만큼 윗선에 대한 충성심도 아주 높아서 좋게 말하면 안드로이드의 모범, 나쁘게 말하면 인간의 개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그가 인간을 신으로 섬기는 광신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같은 안드로이드 동료들에게도 그는 다정하고 세심하며 친절하다. 인간이 신이라면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이웃인 셈이니 당연하다. 또한 정도 깊어서 오래 알고 지내던 동료가 떠나가거나 하면 슬픔을 굳이 숨기려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과거사: 전장에서는 무조건 쪽수만이 능사는 아니다. 가끔은 소수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할 때도 있었는데, 팀 '에덴'은 이러한 때를 대비해 결성된 B 모델 하나, H 모델 하나, S 모델 하나. 총 세 기체로 이루어진 소수정예 팀이었다. 이 세 모델은 정예 팀을 결성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군사용 안드로이드였으며, B 모델에겐 '미카엘', H 모델에겐 '가브리엘', S 모델에겐 '라파엘'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활동하도록 했다.
에덴의 활동은 성공적이었다. 상부에서 지시한 그 어떤 임무도 무조건 100%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각 모델의 특기만 극단적으로 끌어올려 나머지 빈자리는 동료들에게 맡기는 식의 전술은 각자의 역할이 중요한 소수정예라는 특징에 꼭 알맞았다. 그들의 머릿속에 전투 데이터가 축적되어 갈수록 임무 완수는 당연한 것이 되어갔으며, 이렇게 에덴은 P.W.C의 가장 성공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남았다.

정확히는, 남을 터였다.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숲 속 한 폐건물에 4일 21시간동안 갇혀있었던 어느 날. 상부에서 내린 지령은 상황이 나아질 때 까지 대기하고 있으란 말 하나 뿐이었지만 태어나길 혈육처럼 태어난 이 셋은 곧 지원이 오려나보다 싶어 극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각자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미카엘은 사방에 깔린 기계생명체들을 견제하며 그들의 임시 쉘터나 다름 없는 건물을 방어했으며, 가브리엘은 마치 그들에게 계시를 내리듯 주요 데이터를 크래킹하여 미카엘을 보조했다. 라파엘은 그런 두 사람이 필연적인 상처를 입고 돌아올 때 마다 자애로운 손길로 부상을 돌보았다.
하지만 4일 21시간이 18일 5시간, 29일 2시간, 1개월 3일 13시간이 되어가는 동안 세 사람은 점점 지쳐갔고, 마침내 2개월 30일 22시간이 되는 때 라파엘이 먼저 말을 꺼냈다.

지원이 정말 오긴 하는걸까?

하며.
기약 없는 기다림은 그들에게 신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사실 우리는 버림받은게 아닐까. 어쩌면 본부에 무슨 일이 생겼을 수도 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심하지 않은가... 그래서 결국 그들은 '대기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외면하고 난생 처음으로 독단적 행동을 하기로 했다. 움직임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밤중을 이용해 저 기계생명체들을 피하여 자력으로 복귀하자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가브리엘은 별로 내켜하는 눈치는 아니었으나, 미카엘이 라파엘의 의견에 동의해버리는 바람에 그녀 역시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처음으로 움직였을 때엔 작전이 잘 먹혀드는 듯 보였다. 최대한 눈에 띄지 않도록 기척을 극한까지 죽여 풀숲이나 나무 따위로 스스로를 위장하며 나아갔다. 하지만 적들의 수는 그들의 예상 최대치를 상회하고 있었고, 그들은 결국 얼마 가지 않아 적에게 발각당해 수많은 기계생명체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
두 사람이라도 보내기 위해 미카엘이 먼저 희생양이 되었다. 그는 검을 빼들고 적과 대치했으나 그 수가 너무 많아 결국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적들과 함께 동귀어진 하기를 택했다. 미카엘의 희생으로 라파엘과 가브리엘은 아주 찰나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그 뿐이었다. 가브리엘은 이번엔 자신이 남겠다며 라파엘을 보내고자 했다. 우리가 아무리 망가진다 한들 너라면 수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그럴듯한 핑계로 라파엘의 등을 어거지로 밀쳐냈다. 그렇게 남은 이들의 교신마저 끊어지고 오직 라파엘 단 한기체 만이 당장 수리가 필요할 정도의 만신창이가 되어 본부에 복귀할 수 있었다.
라파엘은 복귀하자마자 자신에게 친가족이나 다름 없는 두 기체를 찾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그가 마주한 결과는 가혹하기 짝이 없었다. 미카엘은 수류탄으로 자폭을 택했고, 가브리엘은 적에게 역으로 해킹당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를 언인스톨 시켰다. 전장에서 각자의 끝을 맞이한 두 기체를 소생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더군다나 그대로 기다리고 있었다면 본부에서 정말 보내뒀던 지원군이 도착해 세 사람 다 충분히 무사귀환 할 수 있었을 터였다는 소식까지 있었다.

라파엘은 그 날 태어나 처음으로 소리질러 절규했다. 이것이 바로 신의 말을 듣지 않아 받게된, 그들에게 내려진 신벌이었다.

나는 그 날의 일을 나의 작동이 완전히 정지되어 폐기될 때 까지 영원토록 후회할 것이다.


기타&특징 : 아무리 서포트 모델이라도 이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다른 전투용 안드로이드에 비해 낮은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A나 B 모델은 물론이요 같은 S 모델과 비교해도 그의 싸움실력은 평균보다 뒤쳐진다. 그 이유는 과거사 부분에서 설명했듯 그가 다른 것을 포기하더라도 오직 '치료 및 수리'라는 S 모델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전면전에 나서 총과 칼을 맞대는 것은 다른 전투 특화 모델들에게 맡기면 되는 일이니 S 모델의 전투능력을 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란 창조주들의 판단 하에 전투 부분을 최소한으로만 맞추는 대신 모든 자금과 인력을 '서포트'에 때려부은 것이다. 그래서 그는 육탄전은 그저 전문적인 호신술을 배운 인간 정도에 머무르나, 서포트 부분에선 인간이던 로봇이던 눈만 마주쳐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어디가 문제인지, 심지어 (질병이던 프로그램이던)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최근 검진 일시까지 모조리 알아낼 수 있다. 또한, 다른 서포트 모델에겐 없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기능'까지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넣은 이유는 몸 뿐만 아닌 마음의 상처마저 보듬고 치유하며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되는 것도 서포트의 일종이란 말이 나와서이다.
안드로이드들에겐 설정된 나이 상관없이 반말을, 인간에겐 무조건 극존칭을 쓴다. 또한 말 사이사이 종교와 관련된 단어를 섞어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디스노미아같이 인간에게 반기를 든 안드로이드를 가리켜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 전장 같은 곳에서 사망한 동료를 보고 '순교했다'고 부르는 것 등등이 있다.
한 쪽 어깨에 사이즈가 되는 직사각형 모양의 숄더백을 매고 다닌다. 이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아닌 의료 및 수리 용품. 사람이 들면 무게가 꽤 나가 팔이 저릴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나 정작 본인은 매우 가볍게 들고 다닌다.

모델 : S. 서포트 모델.

사용무기 : 경량화된 최신형 자동권총(데저트 이글 L6), 컴뱃 나이프(M3 전투 단검) 2자루.

" 필요로 하는 정도는 얼마든지 협력할 거야. 하지만, 나머진 당신이 알아서 해. "

이름 : B74a / 에스핀 (Aspyn)

나이 : 10대 후반 정도에서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보인다.

성별 : 여성형

외모 : https://picrew.me/share?cd=d3rUtGiN7d
(픽크루 출처)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분홍색의 세미 롱 헤어, 약간의 언밸런스를 주듯 한쪽을 땋아 고리형태로 묶고 다닌다.
푸석하진 않지만 다소 흐트러진 머리형태 때문에 정갈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으며 풀린듯한 눈매와는 달리 그 안에 있는 자색의 눈빛만큼은 강렬하게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미소짓는지 불만을 품은 건지 모를 꾹 다문 입술과 곧게 뻗은 콧날이 차가운 인상을 주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고혹적인 시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70을 살짝 웃도는 키에 걸맞게 팔다리 역시 빈약하다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잘 뻗어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으나 안드로이드 사양이라는걸 납득할만큼 여성적 상징 또한 크게 강조되어있어 미적인 부분 역시 상당한 공을 들인 모델이기도 하다.

성격 : 좋게 말해 뚝심있는 성격, 나쁘게 말해 융통성이 없는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1의 보상이 주어지면 반드시 그 할당량만큼만 행동하게 되어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심리 역시 강하게 표현하고 있으나 동시에 분에 넘치는 것은 받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역량이 주어진 임무에 충족되지 않는 경우 무리해서라도 끌어올리는 경우가 있어 위태롭게 보이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는 예외가 없어 상대방에게도 규율을 따르길 요구하며 그 이유 탓인지 겉으로 보기엔 매몰차며 계산적인, '안드로이드 그 자체'의 모습으로 자주 비추어진다.
그만큼 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하지만 사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경우가 희박한, 좀처럼 정을 붙일 수 없는 타입이다.

기타&특징 :
형식적으로는 규율에 얽매여 살아가는듯 보이지만 실상 타인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 경향이 강하다.
모델이 다른만큼 역할도 다르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특유의 성격과 일련의 행동이 맞물려 파트너를 어거지로 끌고가거나 소소한 의견충돌이 잦은만큼 팀워크에는 영 좋지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녀 자체의 결함이 아닌, 경험에서 비롯된 반사작용으로 보이며 인간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비슷한 행동양상을 띄고 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겉으로만 냉담해보일뿐 그녀 자체로는 상당히 감정적인 성격을 담아두고 있다.
임무달성과 그에 따른 보상의 균형에 집착하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이며, 오히려 감정적인 사고모듈의 단점을 알고 있기에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통제하려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보다 확실하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자신의 견해가 맞다면 무리하게 끌고가는만큼, 타인의 의견이 맞다면 그것을 순순히 따르기에 전반적인 평은 나쁘지 않은 모델이다.

수리에 대해 탐탁치 않아하며 특히 회로조정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에 회복을 거부하는 일이 잦은 편이다.
이 때문에 부품의 열화현상이 계속 남아있어 그녀가 수리를 부탁하는 것은 제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진 뒤에나 이루어지곤 한다.

술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반대로 좀처럼 취하지는 않는데, 이는 여타 모델들과 달리 논리회로에 대해 미비한 영향을 끼친다기보단 그녀가 자신을 통제하려는 때와 같은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

모델 : Model B

사용무기 :
견제용 대인형무기 Bh_01 '디스오더'
- 자신의 키에 맞먹는 양날검이다.
태도 두자루를 검의 형태로 붙인듯한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한쪽 날부분이 무언가에 찢겨지거나 파먹힌듯 불규칙적으로 이가 나간 형태를 가지고 있어 수리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의도된 디자인이며 필요에 따라 잘 벼려진 면과 울퉁불퉁한 면을 번갈아 사용할 정도로 해당 무기에 대한 숙련도가 높다.

근접용 특수화기 Bh_02 '바이폴라'
- 30cm정도 길이의 예리하고 긴 핀셋을 닮은 건틀렛이다.
자신의 왼손에 주로 착용하고 있으며 검지와 중지, 그를 이어주는 손목만 보호할 수 있을만큼 경량화된 장갑이지만 성능만큼은 빈약하지 않아 근접무기를 겸한 스턴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ワ `*)"

(대충 캡틴에게 태클 걸어주길 바란다는 표정)

띵동! 질문있어요!! 혹시 여기저기서 구르다 오게된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을 사용할수 있을까요??

>>111 캡틴의 태클~! 그러나 보기좋게 빗나갑니다! 어서와 환영해 :D!!
>>113 물론이야 :D!!

>>113 그렇군요! 설정에 참고해야겠네요!!
그럼 한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 같은 외형의 안드로이드지만 모델타입이 저마다 다를 수도 있나요???

>>115 그러니까 ㅇ(-( 이렇게 생긴 안드로이가 A모델 하나 B모델 하나 이렇게 있을 수 있냐는 이야기지? 아쉽게도 그런식의 양산은 불가능해 8-8..

>>116 정말 완벽한 안드로이드군요! ㅇ(-(로 모든 것이 설명되었어요!
요컨데 말하자면 의체에겐 그에 맞는 고유모델이 각인되어있기에 다른 모델로서 양산은 불가능하다는 거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17 ㅇ(-(와 )-)ㅇ는 있을 수 있지만 ㅇ(-(와 ㅇ(-(는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 설명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야 :D

세계관 배경은 서구권에 가까운 것 같은데 캐릭터에 아시아 문화권 요소가 섞여있어도 될까?
그리고 세계관 내에서 종교 문화와 종교단체의 위상이 어떤지 알고 싶어. 어두운 근미래 배경이다보니 현실과 비슷할지 위축되었을지 확대되었을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구...

" Again.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 "

이름 : Model HC-Marauder / Bernhard (베른하르트)

나이 : 20대 후반의 남성형 모델. 나이에 관해서는 제대로 기입된 바 없다.

성별 : 남성형 안드로이드.

외모 : 198cm 의 거구, 프로레슬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체격, 근육의 부각된 모습은 본 기체가 어떠한 것을 위하여 설계 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점이었다.
올백으로 넘긴 백발과 흑안, 푹 꺼진 눈가와 콧대가 억세고 선이 굵은 강한 인상은 서구적인 느낌을 주었고 쳐진 입꼬리는 그 무지막지한 체격과 더불어 쉽사리 다가가지 못할 인상을 만드는 것에 일조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우스운 문제로 치부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괴멸적인 패션. 일상 생활이라고 판단 되는 상황이라면 의복을 선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지만 본인이 설계 된 목적인 전투나 분쟁 상황에서는 활동성이 좋은 청바지와 방호 기능을 더해 겉으로만 낡고 해진 코트, 여러 전투에서 얻은 상흔이 그대로 남은 섬뜩한 하키 마스크 형태 안면 보호구를 착용하는데. 이는 그야말로 굉장히 오래 전 존재했던 공포 영화의 괴물을 연상 시키는 효과를 낸다. 당연히 인상은 그야말로 나락으로.


성격 : 과묵하고 무심하다, 감정적인 반응에 있어서는 부정적이나 긍정적인 상황을 통틀어 기계적이다 라고 불리울 정도로 우직한데, 이는 이 안드로이드의 설계 방향성 자체가 감성적이고 세심한 교류에 맞추어진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계 생명체라 불릴 정도로 설계가 덜 된 것은 아니어서 좋아하는 것도 있고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 답답하고 무던한 면이 좀 강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


기타&특징 : 전선에서 가장 앞서서 육박전을 벌이는 Model B 로서 본 기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동시에 어떻게 해야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지에 대해서 고심을 한 흔적이 보이는데, 제조 기업은 이에 대해서 굉장히 원초적인 답안을 하나 끌어냈다. 공포심. 인형이나 다름이 없는 기계 생명체들에게 있어 감정적인 공세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반군에게 있어서는 공격을 일부러 맞고, 벽을 당당히 몸으로 들이받아 뚫고 들어오며 무심하게 무기를 휘두르는 모습, 숨으려 하는 곳을 먼저 파악해 기다리다 공격하는 모습과 최대한 효율적인 상해를 무심하게도 가하는 모습을 과연 전투력 하락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를 했는데. 이는 곧 인간을 대신하여 전선에 나가 싸우는 안드로이드를 인간을 상대하게끔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조 기업은 입찰 과정에서 본 기체를 제작한 기업이 어디인지 밝히는 것을 거부했고 본 기체 또한 제조 기업명이 입력되지 않았다.
허나 그러한 찝찝한 사실을 제외하고 본다면, 본 기체는 근접전에 특화된 모델로서 대부분의 성능이 근접한 상황에서 다채로운 공격 패턴과 심리적인 압박을 위하여 설계 되었기 때문에 전선에서 굉장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민첩함이 약간은 떨어질 지 몰라도 평범한 기체보다 더욱 튼튼하고 안정적인 프레임을 통해 설계가 되었고 큰 사이즈에 맞춰 출력을 높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델로는 사용하기 힘든 중병기 또한 무리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인간적인 면을 보자면, 취미로는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그것이 별 의미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도저히 거부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과 더불어 구시대의 호러 영화나 매체를 수집하고는 하는데, 혹시 그것으로서 아이디어를 얻냐는 질문에는 완강한 부정의 뜻을 내비추지만 확답은 할 수 없어 보인다.


모델 : Model B

사용무기 :
CCW - Heavy Chainsaw
거목을 베어 내는 것에 사용해도 아깝지 않게 보이는 이 육중한 전기톱은 특수히 제련된 합금을 사용한 검날에 마찬가지로 고강도의 예리한 톱날이 달린 백병전용 병기이다. 이 병기는 톱날이 돌아감과 동시에 출력음을 높여 맹렬히 울부짖으며, 강철을 베어낼 때 더욱 높은 소리를 지른다. 이 특유의 음색은 최대한의 공세와 시선을 집중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CCW - Demon Axe
평소에는 등이나 허리춤에 패용하는 이것은 조금 더 신중하고 조용하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는 전장-이를테면 야간이나 잠입조에 배정된 상황에서- 사용하는 무장으로서, 날 부분에 좀 더 무게가 실린 두 손으로 사용해야 할 것 처럼 보이는 무거운 도끼이다. 외날이지만 날 반대편의 뭉툭한 부분은 망치와도 같은 둔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며, 앞면의 도끼날 또한 본 기체 특유의 강력한 근력과 더불어 원하는 상대가 무엇이건 쉽게 분쇄 할 수 있을 것이다.

>>120 B모델이구나 환영해 :D!!!! 든든한 전력이 늘었어!

>>119 아시아권 문화 OK다! 기체명이던 그 밖의 것이던 아시아권 문화 잔뜩 집어넣어도 괜찮아 :D!
종교는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당! 아무래도 조금은 암울한 세계관을 그리고 있으니까 약간은 위축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편하게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줘!

S형 모델 아재 시트 예약하고 가요.
혹시 안드로이드의 파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는건 가능한가요?

>>123 나메하나 달아줄 수 있을까 :D?
파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라는건 안드로이드 본인이 스스로 본인의 의체를 개조하는걸 이야기 하는거야?

>>124 스스로를 개조 하는게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를 개조 한다고 해야 맞을것 같아요.
업그레이드 부분은 엄청난 성능의 무기를 달아준다 이런게 아니라 부품의 손상이 덜 가게 만든다.(?) 그런 의미로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걸 생각해서..

>>125 가능은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제대로된 개조나 업그레이드는 야전에서 하기는 힘들다는 점 기억해줘 8-8

>>126 그럼 다른쪽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

>>127 으으으 미안해 8-8..

모델 D 예약 겸 질문이 있어.
혹시 10대 초중반의 작은 아이의 외형으로 특수한 장치를 이용해 디펜더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가능할까?
수많은 판넬 같은 걸로 방벽을 만든다던가..아니면 자그마한 배의 형상을 한 장치에 오른다던가 하는 거.
작은 몸집과 무해해 보이는 외견을 이용하여 어떤 장소에든 동행해, 경호 요인을 밀착 보호하는 경호요원의 역할을 노리고 만들었다는 컨셉인데.

>>129
가능해! 대신에 여러개의 방벽을 치는 건 많은 전력을 소모하니까 추가적으로 너무 무겁거나 강력한 무장은 못 쓴다는 점 양해해줘!
배의 형상을 한 장치에 오르는건 추가설명 조금 가능할까?

>>130 2.5m 정도 되는 소형 선박의 형태를 한 부유형 장치로 작은 몸체에서 나오는 디펜더로써의 불리함을 상쇄하기 위해 제작된 전용 장비같은 느낌이야. 땅에 앵커를 박아 공격을 버티거나, 외벽을 떼어내 벽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최소한의 공격 수단으로 총을 쏠 수도 있는. 사실 개발 컨셉이 노아와 노아의 방주여서 컨셉 놀이 느낌도 강해.
그냥 방벽을 최대한으로 전개하면 배의 형상이 된다거나 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네.

>>131 컨셉이 확실하네 :D!!! 괜찮을 것 같아! 대신에 화력은 좀 약하게 해야할거야. 그 점만 주의하면 OK!

>>132 화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느낌으로 할 거니까 괜찮아. 고마워.
사실, 대략적인 컨셉만 잡아둬서 완성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그럼 얼른 시트 완성시키러 갈게!

>>133 천천히 부탁할게 :D!

" 요인경호 안드로이드 노아입니다. 당신을 지키기 위한 방주를 끌고 왔습니다. "

이름 : 노아 / Noah

나이 : 초기 시험 모델로써 제대로 된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 '성인'이라고만 인식되어 있었다. 이후 소속을 키메라 컴퍼니로 옮기며 외형에 맞춰 12살로 인식 나이를 설정했으나 원활한 작전 진행을 위해 전의 기억이 제거되지 않아 결론적으로는 성인에 가깝다.

성별 : 남성형

외모 : 140cm의 작은 몸집을 가진 남자 아이. 여리고 귀여운 외모는 그가 전투용 안드로이드로는 보이지 않게 만들어준다. 눈이 둥글둥글해 순하게 생긴 얼굴은 무해해 보이고 피부는 부드러울 정도다. 표정은 거의 무표정으로 고졍되어 있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보편적으로 사랑스럽다고 느낄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머리색은 하얀색에 눈은 푸른색. 단정한 단발로 정리해 두었다.
복장은 보디가드하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검은 정장에 후드를 추가한 형식. 늘 검은 수트케이스와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무거울 듯 하지만 안드로이드인 만큼 힘들진 않다.

성격 : 감정 표현이 적고 신중하며 진지한 성격이다. 본래 계획에서는 어린 외모의 활용과, 어린 경호 대상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밝은 성격을 인스톨하려 했으나 이후 개발이 중지되고, 키메라 컴퍼니로 보내게 되며 진중한 성격으로 설정했다.
적을 제외한 모든 대상에게 존칭을 하며 가능한 예의바르게 행동하려 한다. 특히 경호 대상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정중한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성격 또한 아니어서, 선을 넘지 않은 수준의 장난은 받아주기도 하고 경호 대상이 불쾌해하지 않는다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도 신경쓰지 않는다. 만일 말려야 한다고 해도 친분이 쌓인 대상일 경우 가능한 부드럽게 중재하려고 하는 등 외견에 비해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단, 최근에서야 완성되어 나온 만큼 세상이 신기한지 종종 감상에 젖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경호용 안드로이드인 탓인지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있으며 경호 대상 외에는 무심할 것 처럼 보여도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

기타&특징 :
경호 안드로이드를 메인으로 내세운 제작사, 오더Order에서 개발한 3세대 요인 경호 안드로이드..였어야 했던 것.
D 모델 답지 않게 작고 어린 외형은 의도된 사항으로 어리고 무해한 외관을 이용하여 경계를 받지 않고 경호 요인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본래라면 개발 완료 후 아크Ark 시리즈와 함께 출시되었어야 했으나 개발 책임자가 사고를 당하고 개발 중지. 당시 시험 모델이었던 본 기체만 남겨두고 프로젝트는 공중 분해 되었다. 이후 폐기 되거나 할 것이었지만 오더 내부의 인사가 가능성을 보고 완성시켜 키메라 컴퍼니로 넘겼다.
자그마한 신체의 한계로 인해 본체의 전투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다. 외견에 비해 튼튼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견에 비한 것이고 본체의 전투 능력 자체는 낮다. 이 낮은 본체의 전투 능력을 후술할 아크Ark 시리즈로 메꾼다. 또한 본체의 전투 능력이 낮은 대신 판단력과 관찰력, 그리고 반사신경이 빠르고, 아크 시리즈를 수족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 전투 능력의 부족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모델 : D

사용무기 :
《Ark》
> 통칭 '방주'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커다란 수트케이스의 정체. 노아와 함께 개발된 방어용 장비이자 노아의 상징.
노아가 가동을 시작하면 캐리어가 분리되며 세로로 긴 육각형의 판넬이 되어 비행을 시작한다. 판넬은 일정 크기의 방벽을 생성하여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판넬의 수는 총 7개이며 노아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공격 기능은 일체 존재치 않으나 강력한 강도와 범위, 그리고 내열과 방한 등 보호를 위한 모든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판넬을 전부 이어 전 범위를 방어할 경우 배의 형태를 띈다. 또한 방주는 주변 일정 범위와 방벽 내부에 일종의 방화벽을 펼쳐 적의 해킹 및 크래킹을 방해한다. 그야말로 물질과 비물질, 그 모든 것에서 내부를 완벽히 차단하는 방어막이다.
대신 전개시 아군의 사격 또한 통과하지 못하며 공격 능력이 일체 없어 보호 외의 기능은 없다. 대신 방벽을 부유시킨 뒤 딛고 서는 건 가능하다. 아래에 있는 다른 장비들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장비 하나 당 판넬 하나를 대기시켜야 한다.

《Ark - Crow》
>통칭 '까마귀'
방주 제작 후 설계 되었다가 방치되고, 재개발 후 완성된 장비.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서류가방의 정체 1.
노아가 지닌 최소한의 공격 장비. 검은 까마귀의 형태를 한 드론으로 기동하면 서류가방에서 튀어나온다. 방주의 방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탑재된 사격 기능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조작할 수 있는 무기를 추가하면 위력을 더할 수 있지만 까마귀 자체는 기동성을 위주로 만들었기에 너무 무거운 장비는 탑재할 수 없다. 최대치가 최소한의 화력인 장비.
까마귀의 수는 1체.

《Ark - Dove》
> 통칭 '비둘기'
방주 제작 후 설계 되었다가 방치되고, 재개발 후 완성된 장비.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수트케이스의 정체 2
방주가 요인을 지키는 용도고, 까마귀는 적을 퇴치하는 용도라면 비둘기는 수비 이후 탈출 루트 확인이나, 감시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장비다.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비둘기 형태의 드론을 날려보낸다. 그 후 드론에 달려있는 야간투시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앞에 함정이 없는지 확인한다. 충격 반응용 함정의 확인을 위해 쇠구슬 같은 걸 사출하는 기능도 있다. 천장 같은 곳에 부착시켜 감시 카메라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비둘기의 수는 2체.

그 외 권총 한 자루를 가지고 있다.

>>135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167775
까먹어서 미안..

진행 기간은 몇달 정도로 예정하고 있어?

>>135 확인했다 :D!! 방주의 비행기능은 지상에서 살짝 떨어지는 호버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그리고 비둘기가 하는 일은 H모델이 하는 일이라 조금 힘들 것 같아 8-8

>>137 으으 딱 정해서 얼마라고 말을 못하겠다.. 준비한 스토리가 다 끝나면 엔딩 생각중인데 얼마나 걸릴지를 모르겠어..

>>138 응. 방주 자체는 노아를 중심으로 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타고 비행하는 용도는 아니니까. 기껏해야 계단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무언가 태워져 있다면 속도도 무척 느려질 거야. 걷는 게 빠르겠지.
음, 그럼 기능을 바꿀까? 까마귀는 비교적 원거리까지 사용 가능한 견제형 장비 느낌이니까, 비둘기는 비교적 무거운 장비를 장착한 공격 장비로 말이야. 탈출 루트 확보를 위한 지형 파괴용 부착식 폭탄과 까마귀보단 위력적인 총기를 보유했다던가. 대신 비둘기는 비행 속도가 느리고 비행 가능 범위가 좁은 느낌으로.

>>139 응! 방주의 내용은 그 정도로 하면 될 것 같고.. 비둘기가 더 강해진다면 B모델이나 G모델의 영역이랑 겹쳐버려서 여러모로 고민되네 8-8...

>>140 그럼..비둘기를 요인 경호 보조 장비로 바꾸는 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하니까 까마귀도 바꾸고 싶네.

방주는 본래 노아 주변 일정 범위를 벗어날 수 없지만, 까마귀를 중심으로 방주 판넬 최대 2기를 더 먼 범위로 이동시킬 수 있고, 그 곳에서 방벽을 펼치는 게 가능하게 만들고.
비둘기는 자율 AI로 노아의 방주 일정 부분의 사용권을 대리로 행사해서 노아가 차마 발견하지 못하거나 반응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형식으로, 둘 다 방벽의 사용도나 효율을 강화시키는 느낌으로 말이야. 이것도 어려울까?

>>141 그 정도면 오케이 :D!! 돌리면서 적당히 완급조절 해주면 딱 될 것 같아! 환영해 :D!! 수정된 시트로 한 번 더 올려주면 고맙겠어!!

《Ark Assist Unit - Crow&Dove》
>통칭 '까마귀'와 '비둘기'
방주 제작 후 설계 되었다가 방치되고, 재개발 후 완성된 장비.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서류가방의 정체. 자체 AI를 가지고 있는 방주 보조용 장비.
까만 까마귀, 그리고 하얀 비둘기 형상을 한 비행형 기체 두 개로. 크기는 크지 않지만 강도가 강하다. 가동시 서류 가방에서 튀어나와 전개되며, 이후 노아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행한다. 보유 기능은 '방주'의 조작 보조. 기동시 노아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노아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 지대에서 날아오는 공격 등을 확인하고 방주의 판넬을 조작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까마귀'는 '깃털'을 방벽에 부착시키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방벽에 전류가 흐르게 할 수 있고, '비둘기'는 '깃털'을 방주 판넬에 연결하는 것으로 손상된 방벽을 빠르게 재생시킬 수 있다.
까마귀는 수다스럽고, 비둘기는 진중하다.

캡틴 갑자기 미안한데, 이렇게 가능할까?

>>143 좋아 :D!!! 이걸로 할까 그럼??

" 용인경호 안드로이드, 노아입니다. 당신을 지키기 위한 방주를 끌고 왔습니다. "

이름 : 노아 / Noah

나이 : 초기 시험 모델로써 제대로 된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 '성인'이라고만 인식되어 있었다. 이후 소속을 키메라 컴퍼니로 옮기며 외형에 맞춰 12살로 인식 나이를 설정했으나 원활한 작전 진행을 위해 전의 기억이 제거되지 않아 결론적으로는 성인에 가깝다.

성별 : 남성형

외모 : 140cm의 작은 몸집을 가진 남자 아이. 여리고 귀여운 외모는 그가 전투용 안드로이드로는 보이지 않게 만들어준다. 눈이 둥글둥글해 순하게 생긴 얼굴은 무해해 보이고 피부는 부드러울 정도다. 표정은 거의 무표정으로 고졍되어 있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보편적으로 사랑스럽다고 느낄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머리색은 하얀색에 눈은 푸른색. 단정한 단발로 정리해 두었다.
복장은 보디가드하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검은 정장에 후드를 추가한 형식. 늘 검은 수트케이스와 서류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무거울 듯 하지만 안드로이드인 만큼 힘들진 않다.

성격 : 감정 표현이 적고 신중하며 진지한 성격이다. 본래 계획에서는 어린 외모의 활용과, 어린 경호 대상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밝은 성격을 인스톨하려 했으나 이후 개발이 중지되고, 키메라 컴퍼니로 보내게 되며 진중한 성격으로 설정했다.
적을 제외한 모든 대상에게 존칭을 하며 가능한 예의바르게 행동하려 한다. 특히 경호 대상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정중한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성격 또한 아니어서, 선을 넘지 않은 수준의 장난은 받아주기도 하고 경호 대상이 불쾌해하지 않는다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도 신경쓰지 않는다. 만일 말려야 한다고 해도 친분이 쌓인 대상일 경우 가능한 부드럽게 중재하려고 하는 등 외견에 비해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단, 최근에서야 완성되어 나온 만큼 세상이 신기한지 종종 감상에 젖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경호용 안드로이드인 탓인지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있으며 경호 대상 외에는 무심할 것 처럼 보여도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

기타&특징 :
경호 안드로이드를 메인으로 내세운 제작사, 오더Order에서 개발한 3세대 요인 경호 안드로이드..였어야 했던 것.
D 모델 답지 않게 작고 어린 외형은 의도된 사항으로 어리고 무해한 외관을 이용하여 경계를 받지 않고 경호 요인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본래라면 개발 완료 후 아크Ark 시리즈와 함께 출시되었어야 했으나 개발 책임자가 사고를 당하고 개발 중지. 당시 시험 모델이었던 Noah-00만 남겨두고 프로젝트는 공중 분해 되었다. 이후 폐기 되거나 할 것이었지만 오더 내부의 인사가 가능성을 보고 완성시켜 키메라 컴퍼니로 넘겼다.
자그마한 신체의 한계로 인해 본체의 전투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다. 외견에 비해 튼튼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견에 비한 것이고 본체의 전투 능력 자체는 낮다. 이 낮은 본체의 전투 능력을 후술할 아크Ark 시리즈로 메꾼다. 또한 본체의 전투 능력이 낮은 대신 판단력과 관찰력, 그리고 반사신경이 빠르고, 아크 시리즈를 수족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 전투 능력의 부족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모델 : D

사용무기 :
《Ark》
> 통칭 '방주'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커다란 수트케이스의 정체. 노아와 함께 개발된 방어용 장비이자 노아의 상징.
노아가 가동을 시작하면 캐리어가 분리되며 세로로 긴 육각형의 판넬이 되어 비행을 시작한다. 판넬은 일정 크기의 방벽을 생성하여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판넬의 수는 총 7개이며 노아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공격 기능은 일체 존재치 않으나 강력한 강도와 범위, 그리고 내열과 방한 등 보호를 위한 모든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판넬을 전부 이어 전 범위를 방어할 경우 배의 형태를 띈다. 또한 방주는 주변 일정 범위와 방벽 내부에 일종의 방화벽을 펼쳐 적의 해킹 및 크래킹을 방해한다. 그야말로 물질과 비물질, 그 모든 것에서 내부를 완벽히 차단하는 방어막이다.
대신 전개시 아군의 사격 또한 통과하지 못하며 공격 능력이 일체 없어 보호 외의 기능은 없다. 대신 방벽을 부유시킨 뒤 딛고 서는 건 가능하다. 아래에 있는 다른 장비들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장비 하나 당 판넬 하나를 대기시켜야 한다.

《Ark Assist Unit - Crow&Dove》
>통칭 '까마귀'와 '비둘기'
방주 제작 후 설계 되었다가 방치되고, 재개발 후 완성된 장비. 노아가 가지고 다니는 서류가방의 정체. 자체 AI를 가지고 있는 방주 보조용 장비.
까만 까마귀, 그리고 하얀 비둘기 형상을 한 비행형 기체 두 개로. 크기는 크지 않지만 강도가 강하다. 가동시 서류 가방에서 튀어나와 전개되며, 이후 노아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행한다. 보유 기능은 '방주'의 조작 보조. 기동시 노아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노아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 지대에서 날아오는 공격 등을 확인하고 방주의 판넬을 조작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까마귀'는 '깃털'을 방벽에 부착시키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방벽에 전류가 흐르게 할 수 있고, '비둘기'는 '깃털'을 방주 판넬에 연결하는 것으로 손상된 방벽을 빠르게 재생시킬 수 있다.

>>145 확인했다 :D!! 환영해!

질문!
1.디스노미아의 공격은 어떤 계층(ex.정부, 기업, 민간 등)에 가장 큰 타격을 줬어?

2.그리고 그 반란은 계층을 가리지 않은 무차별적 공격이었는지!

3.반란은 이후 안드로이드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에 영향을 주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알려줬으면 좋겠어! :D

>>147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8-8 일이 많아서 밤샘했더니 확인이 늦었어...

1&2 묶어서 답변할게! 계층을 가리지 않은 무차별적 공격이었고 기업>민간>정부 순으로 타격을 입었어.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기업은 키메라 컴퍼니야!

3. 어느정도 인식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미미했어! 반란을 일으킨 나쁜 안드로이드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안드로이드가 더 많으니 됐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