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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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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아 졸려

그럼 자라.

이왕이면 영원히.

뻐큐

자기엔 학교라 양심이 좀

ㅗ

공원에 양심이라는 나무도 있는 줄은 몰랐는데.

얼마나 많은데

구라 까고 있네. 네 공원은 사막일 거다.

시간 참 빠르게 흐르네

그런 것 같구나.

아 나도 시간 빠르게 흘렀으먼

보고서까지 제출했으니 별 다른 의뢰 없는 이상 난 자유다..

넌 처음보는놈인데. 어제 봤었나? 아무튼. 하이

부럽네 진짜...

부러우면 나 대신 똥개 산책좀 시켜줘

여기 데려오던가

절 산책 시키는 건 어떻습니까? 지금 개목줄 찼는데 말이죠.

싫어
내 멈머임.

아 산책소리했다고 벌써부터 리드줄물고 달려오는것좀봐

아, 무는 걸 원하셨구나. 직접 채워주시면 좋죠..❤

잰 또 뭔데

(리드줄을 문 채로 신나게 폴짝거리면서 꼬리를 살랑이는 늑대개 사진)

애 말한 거다.

모두의 하인입니다.

아, 지금은 개.

지금 꼬리도 달았어요.

데이트는 어떻니. 조프리쨩.

저거 니네 애냐 도시의 별?

우리 애 아냐

....사실 맞아

원래 저렇게 좀 미쳐있냐..?

어
무시하는게 좋아

그리고 시트리 씨 저런 거하고 데이트 하는 거 아냐 지지야

저런 애들이 득시글하단거지...
허.....

그렇게 말하면 못쓰잖니.

쟤가 특이한 거니까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줄래

써.
그리고 쟨 이딴 말 좋아한다는게 더 빡쳐 (검열)

너도 네 입으로 자기 반쯤 미쳐있다고 하지 않

야 이 몽총한 멈머야 저리 비켜!! 아직 옷도 안 걸쳤다고!!
얼굴 핥지 마!!! 침냄새난다고!!!!!

새캬 난 저정도는 아니야 (검열)

어우 귀여워

데이트...? 조련해주실 건가요?

무시 당하는 것도 짜릿하죠.

조련? 그건 모르겠다만 키스는 좋아하니?♡

브록 님도 M이셨어요? 말을 하지.

아니 선배 웃지 말고 좀 도와줘요
아니
아
아오!!
가라 벼리!!! 벨 선배한테 침냄새공격!!

좋아 떨쳐냈다
아...... 얼굴은 개 침범벅에 옷은 개털범벅이야....

난 너처럼 쾌락을 위한 건 아니니까 꺼져

나는 저 강아지나 보련다

키스는 나쁘지 않죠. 채찍은 확실히 좋아합니다.❤

(분홍 머리에 주황색 브릿지가 들어간 실눈의 여성이 자기 덩치만한 늑대개에게 마구 핥아지는 사진)

입에 개털들어갔어
쒯

하아아...더 욕해주세요...❤(황홀)

그래, 조프리쨩. 곧 가마.

...에, 진짜로요?

그러고보니까 브록 님. 여긴 뭐하는 곳이죠? 시트리라는 이름을 가진 사서는 못 봤는데.

시트리씨는 말하자면 외부인이지.

?

왜 그러니?

이건...참신한 접대 신청...?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걸.

강아지 귀엽네

(검열)

응? 여기? 대충 초차원 채팅방이다

oO(브록 님 어디 계세요. 설명 좀...!)

ㅇㅖ?

아, 일단 포상 감사합니다. 하악..

귀엽냐
내 눈에도 귀엽긴 하지만

완전무장했으니 산책출발이다

저도 귀여워해주시는 건?

도시재해가 뭔 헛소리야?

뭐

산책 출발이냐
다녀와라 몸조심하고

잘 다녀오렴.

아 걱정같은거 해주지마라 필요없고 어색하고 듣고싶지도 않으니까.

근데 여기 데이트하겠다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였나요?

너 말고 강아지 걱정한건데

못 들어오지
그럴 수 있었으면 우리도 나갔겠지

둘이서 오붓하게 있는 거지.

젠장 개자식만도 못한 취급이라니
하지만 우리 벼리가 나보다 귀여운건 사실이니 인정하ㅁ
야!!!뱉어!!!!

근데 저 새로운 주인님은 어떻게 들어와요?

뭘또주워먹은거야 이 똥개야!!!! 입 벌려!! 꾹 닫지말고 입벌렼!!!!!!

하악, 볼개그 말고 개구기를 착용하라는 뜻인가요.

몰라 알아서 오겠지

오우

대체길바닥에햄햄팡팡치즈가 왜떨어져있는거야
주디벌려 이똥개야!!!!

그건 큰일이로구나.

억지로 벌리면 개 다친다~

물렸지만 빼냈다

하...

눕혀서 주둥이 옆으로 누르면 지가 알아서 벌리긴 해
빼내는게 문제지만

야 이 똥개야 뭐가 잘났다고 꼬리축내리고 끼잉거려?
에이씨...(검열) 간식이나 하나 물려줘야지

불쌍

화내면서도 달래주긴 하는구나

하악......미리내 님은 훌륭한 S의 자질이 있어요.....

시무룩해져있는거 보면 기분 안좋거든

도시재해 목줄채워서 끌고다니는 취미 없다.

시무룩하면서도 기분 좋아하니까 괜찮을 거에요.

새로 만드시는 건?

그렇구나

야 데려가 너라면 잘 다룰 수 있을 걸

아 꺼져 귀찮은거 떠넘기려하네

아니 너부른거아냐
가 가 쭉 가 그렇지 잘간다 우리 똥개

흣.....

어떻게 알았지
1급 해결사라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네

눈치밥만 한사발 먹고살았다 내가

산책마저하고온다.
ㅂ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와라

아아....저도 산책하고 싶은데.......(흘긋)

역시 안 되려나요~?

난 술 마실 거니까 엘라스트보고 말해라

엘라스트 님은 이미 제 옆에서 주무시고 계신다고요.... 깨워서 벌 받는 것도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엘라스트 님한테 그런 짓은......

난 사내XX 데리고 산책하는 취미 없다

거세하고 싶다니......../////

지금 나왔어요.

그 뜻이 아닌데

ㅎㅎ

그럼 여자애 데리고 산책하는 취미는 있단 뜻?
어머어머

파이퍼 님도 계셨네요?

ㅇㅇ ㅎㅇㅎㅇ
브록 꼬맹이 술까다 취하면 옆에서 끌어안고 잘예정이다

브록 님 옆에 계세요~?

아직 안찾아갔는데, 왜?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엘라스트 님 체온 따끈따끈하네요...

고럼
체온은 좋은거야. 따끈따끈하고

확실히 그렇네요.....말랑말랑하고....

그러다 확 자버리는거지... 후후

좀 졸았나...

더 자자 브록 꼬맹이
#옆에서 빵긋!

그렇지만 아직 졸리지는 않아서 만지작거리는 중이에요.

아, 안타깝게도 일어나셨네요.

>>92 걍 사람XX로 수정하렵니다

근데 언제 오셨어요 깜짝야

안타깝게도?

쳇 놀리는 맛이 없어.

아까 왔지, 방금 전에.
#자연스레 기대려고 하기

그럼 개XX는 어떠십니까? 개가 되어드릴 수 있는데.

파이퍼 님이 브록 님 자면 옆에서 끌어안고 잔댔어요.

저한테 그런 거 기대하지 마십쇼

왜 오셨습니까?
#사서 밀어내려고 시도

심심해서 자려고 왔지
#밀어내자 힝힝거리면서 부비쟉 시도

잰 참 특이해..~

싫어

....갑자기? 왜?

아... 예...
#한숨 쉬면서 기대게 해주기

칭찬 감사합니다.

엘라스트 님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따뜻하네요....전 평소 수족냉증 때문에 차가운 편인데...

냉큼 선배님 껴안아봐라 꼬맹이
#킥킥 웃기

내 행동에 이유랄게 있었던가?

칫.

산책시켜 주면 알려드릴게요.

여긴 뭐 이상한 놈밖에 없어.

콘스 ㅎㅇㅎㅇ
농사는 잘 되가냐?

아 걔 따뜻하긴 하지

예에예에... 그보다 그렇게 말하면 하기 싫어집니다만
#투덜거리면서 꼭 껴안고 누움

하긴 그렇죠

산책은 싫어 꺼져

니가 직접 사족보행으로 하고 와.

아까 그 도둑놈한테 금강화 씨앗 갈취해서 심고 왔다.

하기 싫다면서 해주다니
역시 브록 꼬맹이는 츤데레라니까

#부비쟉거리면서 하품

오! 잡았냐! ㅊㅋㅊㅋ
금강화는 무슨꽃이냐?

어서와라
그 도둑은 어캐됐냐

귀찮지만 안 해드리면 더 귀찮게 하실게 뻔하니 그런 겁니다
#토닥토닥 해주기

으응~ 그렇겠지요~ 히히히

#얼굴 살짝 파묻고 골골골

파크였나. 걔가 잡아줬어.
금강화는 모두 금색이고 엄청 튼튼해. 구입가가 9만이라서 가장 비싼 꽃이야.

진짠데요
그런 말 하실거면 그냥 주무세요

#품에 사서 꾹 누르기

모르는 놈이네

좋은 걸 얻었지만 여전히 괘씸해서
약방 실험대상으로 넘겼지.

엘라스트 님은 제 주인님입니다.

....콘스탄틴 주인님!

누가 네 주인이야?

그야 콘스탄틴 님이시죠.

꽃이 튼튼?
그걸로 뭐 만들기라도 하냐?

약방 실험대상이면 대체 뭘 실험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응~싫어~안잘거야~

나 언제 주인님됐냐

그냥 시들기 어려운 강한 꽃이라는 거지.
실험대상이니까 신약 실험을 당하겠지?

단순 안 시드는 것만으로 그리 비싼건가..
전부 금색이랬지? 이뻐?

워우
생체실험

실험대상?
평범한 농촌은 아니구나

왜 안 잡니까...자러 오셨다며요

지금부터요.

응, 화려해.
나도 여기 처음 와서 몇번 겪었어.

던전도 있댔으니 평범한 농촌은 아닐것같긴 했지만?

나 자면 놓고 떠날거잖아
그건 싫거든 ㅋㅋㅋㅋ

저 지금 잘 겁니다만

???????
처음 온 사람한테 신약실험을한다고??

사진찍어줘봐 꽃

그래?
그럼 나도 자야지
#품에 파고들면서 헤헷 웃기

저도 슬슬 졸려와서 자겠습니다...

같이 자죠.
#토닥여주면서 눈 감기

뭐 네이티브 드래곤이 있기도 하고 평범한 동네는 아니지.
그나저나 꽃 지금 보여달라고?

인도는 오늘도 덥네요오
에어콘덴서가 없는데서는 후덥지근한게 일하기 딱싫단 말이죠.

바람 선선하네

하이데라바디 비르야니와 둠 카 무르그는 꽤 맛있었습니다

음

한적하다싶을정도네요

뭐 그런 날도 있는 법이니까

너는 뭐하냐

이륙준비죠

어디가게

한국입니다

한국?

거기는 왜

자주포가 세계시장에서 꽤 주목받거든요

자주포인가...

딱히 총 팔러 간다는 소리는 없네

OICW가 한창개발중일때 시제품팔았다 클레임만 들어왔어요.

개가 사람 먹는 사탕 먹어도 되냐 이거?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팔면 귀찮아진다는 뜻 같네

리내 ㅎㅇ
안 돼

여 도시의 별 어서오고

아 씁
이미 먹은거같은데.. (검열)

제품에 하자가 많아서 이윤을 못봤다는 말입니다

가까운 수의사를 찾기바랍니다.

이 시간에 문 여는 정신나간 곳은 없지..
패트리샤 하이

안녕하세요

당장에는 큰이상이 없다가 소화기관에 이상이생기면
바로 식욕같은부분에서 문제가 올거랍니다.

으으으음
토하게 하는 건 어떠려나

그렇구만... 뭐 하자있는 물품을 팔려고 했던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담배나 펴야지..
좀.. 재밌는거 안 일어나려나. 아직 밤 시간대도 아닌데 조용하네..

심심하자면 청소부랑 일대다로 싸우던가

당시에 사통장치를 단 유탄을 쓰는 복합소총 개념은
꽤 주목을 받았거든요.

카탈로그 스펙은 괜찮았고 테스트 결과가 그쯤에는
좋게 포장되어있어 저도 속은 입장이에요.

신비 안쓰면 3파까지 못버텨.
그리고 그짓 하면 지친다고

겉만 번지르르했다는 소리네
그런거 많지. 한 몫 잡아 땡길 생각만 하는 멍청이들이 그 짓거리 많이 하고.

결론은 흑우됐다는 거군

지칠 정도로 해야 운동이 되지

뭐 한참뛰놀아야 했던 나이의 일이라 경험부족이긴 했지만요.

별이 빛나는 밤이네요.

목숨걸고 하는 운동은 사양이다.

요즘의 불야성에 별보기는 쉽지않은데.

별이 빛나는 밤-
하이

원래 목숨 걸고 해야 짜릿하지

이곳은 어두워서 어느정도 보이네요.
도시와 거리가 좀 있거든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

네 뭐어 귀찮았던 경쟁사를 밀어버려서 뒤처리는 까다로웠지만 좋게 정리했어요.

내가 몸만 멀쩡하고 5년만 젊었어도 니 말에 혹했을진 몰라도 몸도 맛 가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딴 짓거리 하기 싫다. 도시의 별 자식아

여기도 별은 그럭저럭.. 뜨긴 하지.

키리 어서오고

시골에 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키리

그래도 좋게 정리됐다면 다행이지

넌 몇살이길래 늙은이 같은 소리하냐

좋게라는건
깔끔하게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뜻이에요.

서른 둘이다

비오면 척추가 뻐근하고 그래요?

좋게 정리
쓱싹 조져버림

이거냐

유감스럽게도 신체강화시술덕에 그런 거 느껴본적 없다

좋긴 하지 피냄새가 심하겠지만

척추 서요?

적당히 테러조직의 소행으로
재고폭약으로 상대 CEO의 저택을 터뜨렸습니다.

잘 서니까 해결사짓거리 해먹고다니는거 아니냐.
재고도 처리하고 귀찮은 것들도 처리하고 일석이조네

젊은 영계가 이리저리 꼬리살랑 흔들어서 받아먹고다니면
우쭐대는게 짜증나서 튀겨버리고 싶다고 했었나?
그래서 받은 말만큼 노계로 튀겨드렸죠.

불꽃놀이 재미있었겠네

30대면 아줌마 아니냐

뼈까지 바싹 잘 튀겨졌겠네

결혼도 안했고 애도 없는데 뭔 아줌마야 도시재해놈아

당연히 농담이지

그렇게 따지면 만년째 살고있는 나는 뭐가 돼

여자한테 나이로 뭐라고하는건 무례긴 해요.
아직은 20대 초지만 저도 언제 그리 늙을지모르니까요.

말하는 석유

오....

나 좀 찡했다

실러캔스

난 무례한 놈이니까 상관 없어

누가 석유야

너

꺼져

하기야 예전부터 작명도 유치하고 무례하긴했죠?

ㅋ빡쳤냐? 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는 몰라. 나 재 안지 얼마 안됨

ㅇㅇ 맞음

아니 안 빡쳤는데

베티말로는
도서관이 있는 세상과 그이전인 L사가있던 무렵이 분기되어있다고 했으니까요.

? 뭔 소리여
L사 망해서 뒤틀림 생기고 그 자리에 도서관 생겨난거잖아. 창백한 사서가 있는

그러니까 과거의 세상이 따로 분기로 존재한다는거에요.베티 말로는 저희 세상에서는 L사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과
L사가망한이후 도서관을 소재로한 게임이 존재합니다만.

L사가 있었을 때, L사가 망하고 도서관 들어섰을 때
각 각 따로있단 소리냐.

근데 그게 뭐?

예전이라고 표현한 이유였습니다 그게.

이 곳에 도시의 별 자식이 L사에 있었을 때와 도서관 사서로 있을 때가 각각 분리되서 있다 그 말이냐?

네.

아마도 시간적의미는 여기에선 의미없을거에요?
서기 2020년이라고 하면 당신쪽에서 못알아듣는것과같이.

뭐 그럼 난 브록으로 있을때만 신경쓰면 되겠네
그 이전따위, 알 게 뭐람

골 울리네

왜

..........아, 지금 깼네요.

졸린 새벽입니다..

잘잤냐 다들

전혀.

이렇게 오래 자는 건 오랜만이네요. 조프리가 껴안고 있어서 그런가.

부러워할 일이냐?

왜 넌 잘 못잤냐

잘 잤다면 다행이네

나도 몰라
머리 어디 세게 맞았는데 그것 때문일수도
아 몰라 뒈지든가

이제 깼는데

요즘따라 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보통 그런 건 기분 탓이 아니던데

머리 세게 맞은 거라면 치료해라

기분탓이 아니네
좋은 현상이긴 한데

그냥,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서.

여자친구 보고싶다

이미 이야기는 했지
약도 먹고 어쩌고저쩌고

뭐가 걸리는데

(검열)새끼 화상통화 하던가

이미 했지
실제로 보고싶다는거다 이 모쏠아

마음에 걸리는게 뭔데

난 사귀고 싶다 새캬

오늘 동기 녀석들이 병문안 해준답시고 와서 놀리기만 잔뜩 놀리고 갔습니다..
인형으로 한대씩 때려줄걸 후회되는군요

그런가요? 아, 조프리 깼다. 조프리가 그렇다고 했으니 그런 거겠

요즘 확실히 수면 시간 늘긴 하셨어요.

으응. 다음부턴 말하고 써.

아, 죄송합니다. 나쁜 아이에게 벌을 주시는 건?

그걸 노렸구나. 그치만 지금은 피곤하니까 좀만...

엘라스트 님이 피곤해하시는 건 오랜만에 보네요.

치료했다면 말고
보통 그런거 귀찮다고 냅두는 놈들이 일을 크게 만들어서

이열 친구 많나보네요

아 헷갈려

넌 몰라도 돼.

아 어쩌라고
니가 관두면 매일 보겠네
와 개이득 와

여기서 채팅으로 의사소통하지마 (검열)

예를 들면 에드 씨가 있죠!

저희를 구별 못 하다니 좀 실망입니다, 브록 님.

궁금하게 해놓고 몰라도 된다니 양심 어디갔냐

걘 친구가 아니라 애인이잖아 달새 누님의

어쩌라고

자꾸 그리 나온다면 니 방이 흑사병 돌던 때 유럽의 하수구마냥 되어버려도 상관없다 이거지?

제가 뒤에서 끌어안고 있어서 엘라스트 님 폰 쓰기 편하네요.

어 응 그래 알았다 콘스탄틴

난 할 일이 있어서 그 전까지는 뒈지면 안 돼

#시비충입니다 선넘으먼 클주콜

이건, 사냥꾼들이 사용하는 기기, 인가?

비열한 새끼
니 여자친구한테 이를거야 미친새끼

많지는 않지만, 없지는 않죠.

모태솔로라니
불쌍하군요

그거 말고 다친 거 그냥 냅두는 사람이요~.

(검열) 어쩌라고 (검열) 스무살때 끌려가서 내내 총질만 해서 모쏠이다 그래 니가 보태준 거 있냐? 있냐고

할 일이 뭔데

너는 누구냐 우누칼뭐시기

근데 그 와중에 남자도 있었을텐데 에디가 뭐라 안 합니까 누님

내가 비열함 하나만 가지고 수많은 작전을 성공한건 알고 하는 욕이지 그거
어디 일러 봐 임마
과연 수연이가 누구 편을 들어줄까

난 다친거 냅두지는 않는데

전 애인은 필요없고 주인님만 있으면 됩니다.

멘탈 다친 거 그냥 냅두잖아요!

싸울거면 나가서 싸워 (검열)

주인님이랑 사귀면 되겠네

그건 곪은 거라서 손대기 어려운 거고

야 그거 핑계로 대기에는 지금 니 나이랑 우리 회사로 온 경력 생각해보면 그 핑계는 슬슬 추하지 않냐

비천한 하인이랑 사귀어줄 주인님은 없습니다~.

브록 씨에게 한 말이였습니다만..
오해의 여지가 있긴 했군요. 죄송합니다.

하루종일 뚱한 표정으로 있긴 했습니다만.. ... 그것 때문에 그런가?

개새끼들 대가리에 바람구멍박고 찢어죽이기

사냥꾼? 일단 난 사냥꾼은 아닌데

(검열)새끼 진짜 본부에 쥐 데리고 오는 거 진짜
미친새끼

그럼 누구랑 사귀는데
사람이 없잖아 사람이
여기 회사 사람이랑 사귄다는 뭐 역겨운 이야기는 하지 말고

사람이, 있었구나. 초차원 기술이 적용된 통신 기기, 인가?
나는, 나는... 사람이자 괴물, 그 뿐이야.

어ㅓ허ㅓ

내가 욕 좀 줄이고 살라 그랬지
날봐 얼마나 평소에 욕도 안하고 비속어도 안쓰고 클린해

그리고 어 니가 시비를 안걸면 내가 쥐를 들고 나타날 일도 없었어 임마

아, 엘라스트 님 부루퉁해지셨다.

니 주인님 옆에 둬서 뭐해 물어보든가

모솔이라서 불쌍하면 나 빨리 동정해줘
삐졌네 그거 때문에

세상에 개새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꿈 이루려다가 영원히 살겠다 야

왜 회사에서도 자기들끼리 잘 사귀고 하는 사람들 종종 있잖아
우리 팀에는 없긴 하지만 타 부서는 결혼도 하고 그러더만

싸움은, 좋지 않은 거야. 조금만, 진정하지 않으련?

괴물이다
응 괴물

왜 삐졌냐 쟨

우리 우누는 그럼 왜 괴물을 자칭하냐

사람이자 괴물?
뭐.. 많이 들어본 레파토리긴 한데 그래

염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가 클린하면 난 (검열) 노벨평화상받았지
ㅇㅉㄹㄱ

주변에 여자가 없습니까..?

으음.. 으음...
달래러 가야겠습니다

제 주인님들은 모든 사람들이긴 한데, 엘라스트 주인님과 그런 사이 아니에요~.

모쏠한테 모쏠이라 그래서 삐졌나봐
하여간 맨날 저렇게 날이 서가지고 장가는 갈 수 있으려나 몰라

걍 내가 찐따라서 고백을 못 한 거지 뭐

빨리 달래줘 걔 그거 오래간다

그야 브록 님 때문이죠.

브록 님이 하세요. 자물쇠로 잠겨있는 문을 뚫을 수 있다면.

아 그렇냐
니네가 그렇다면야

내가 뭘

어 안그래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너 찾는다고 전화 왔는데 그때 뭐하고 있었냐

내가 이 팀원들하고 썸타는 광경 자연스럽게 상상해내면 내가 너한테 500달러준다

쟤가 나한테 시비털잖아

개새끼는.. 개새끼는 몇 없어

뭐야. 창고 다녀온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나는, 변이체. 인간들이 혐오해 마지않는 괴물.
그래도 나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 비록 돌아갈 수는, 없지만.

브록 님은 찐따....찐따 주인님도 나쁘진 않죠. 저한테 화풀이 하실래요?

누가 쑥맥이야?ㅋㅋ

달래주라는 말은 누님에게 한 거야

개XX XX 많던데 내 눈엔

찐따래요

너 죽일 생각하고 있었다 미친놈

모쏠일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연애 못한게 놀림거리가 된다는건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불쌍하다면 또 모를까요.

안 하고 앓느리 질러보는게 더 낫지 않습니까..?

오래 곪은 거 내버려둔 죄.

아니 넌 싫어

(대충 나다 이 XXX 짤)
나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부서 사람이 대상이라 생각하면 종종 떠올라지긴 하는데
너는 평소 행각이랑 태도랑 모습 보면 그걸 도저히 생각할 수 있늠 상태가 아닌데 왜 남의 탓이나 하고 있느냐 이 미련한것아

그리고 시비는 니가 먼저 털었어 임마

NADA.

나 죽일 생각?

그런걸 바로 공상이라고 하는거야 임마

괴물이라
뭐... 힘내라
남일 같지도 않고 뭐...

내 개새끼의 기준은 도덕이 아니라서
뭐 이쯤 해두자고

니들은 잠도 없냐

새 짖는 소리씨
소련 여자였구나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도,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해.
먹이를 주지 말라던가, 그런 말도 있잖니.

찐따 놀리지 마라

그래요 전 불쌍한 놈이라고요
그나저나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맨날 얼굴 볼 사람에게 고백했다가 까이면 그 미묘하게 가까운 관계마저 잃어버릴까봐 무서운 걸.

곪은 건 내가 손 못 대니까 내버려두지

나는 애초에 (검열) 연애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데 왜 시비를 터냐 이말이야
죽고싶어?
맞짱을 뜨던가

응 다음 강냉이털린사람

뭐, 간혹 주인님들과 사귈 때도 있었긴 한데, 얼마 안 있어서 헤어졌습니다. 엘라스트 님은 무서워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나머지는 제가 쳐냈지만.

새짖소는 왜 안 자냐

내 기준도 도덕보단 X같음이긴 하지만 여튼

저새끼는 먹이를 안 주기엔 어그로가 너무 심해

응 찐따

아임 한국여자
소련여자 이즈 셀러브리티

난 순진한 남자가 좋더라

무시하기 힘든 경우도 살다보면 꽤나 있으니까요.

아직 마음이 있는 것처럼 말하시는군요. 브록 씨는

오신 분들 모두 좋은 새벽입니다.

찐따 놀리면 나중에 찐따가 너 고백으로 혼내준다

야 연애할 생각도 의지도 없다면서 모태솔로인거는 왜그리 반응하고 앉아있냐

그 강냉이 일부러 털려준거 기억에서 아주 쏙 빼놓은거 봐라
하여간 머리가 나빠서는 어찌 살아남았나 몰라

엘라스트 님 마상 입으셨네...

나는 전술적인 남자지

다들 하이

아 야, 새짖소
니 수의사랬냐

우리집 멍청한 개새끼가 내가 금연의 의지가 1%라도 있었을때 샀었던 막대사탕 처먹었는데 이거 병원 가봐야하냐?

마음이라... 솔직히 이젠 깨끗하게 접었지
미련이 완전히 안 남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마음 자체는 접었어

제발 그런 역겨운 소리 좀 하지 마

니가 먼저 시비를 털잖아
니가!!! 시비를!!!!!
아 맞짱을 뜨던가 썅!

세상은 결과로 말해 새끼야

걔가 마상 입는거 한두번이냐

브록 님이 파이선 님한테 고백하신다고요?

난 좆같은 소리 안 하는 남자가 좋더라

막대사탕 설마 담배 말하는거냐
이럴 시간에 병원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응 역겨운 소리가 니 미래

뭔 (검열)소리야 넌 또

나는 시비를 건적이 없어 임마 그냥 여자친구 보고싶다고만 했지

그래서 CQB 훈련 성적은 어떤 결과가 나오셨더라

아니 진짜 사탕.
딸기우유맛

남일같지 않다라, 그렇구나. 너에게도 분명,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
계속, 싸우는구나.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싸우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그치... 좃같은 소리 안하는 남자 중요해...

우누칼하이는 빨리 자기소개부터 해봐

와, 브록 님 나쁜 사람이네요.

나 원래 나쁜데

진짜 사탕이었냐
냅둬 안죽어

다른 사람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말하는건 너무 답 없는 소리겠지요.

나는 역시 얌전하면서도 강단있고 문학적 소양이 풍부하고 안경이 잘 어울리는 한국여자가 제일 좋다

자기소개? 아까, 말했잖니. 사람이자 괴물, 이라고.
무얼 더 말해야 할까?

도피성으로 갈구하는 사랑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우니까요 종달새 누님

(검열) 고백하면 감옥가든 뭐 처벌을 받든 니 대가리에 바람구멍낸다

니 존재 자체가 약간 광역어그로랄까

니가 알아서 뭐하게 ㅋ

둘 중 하나 뒈질 때까지 싸울 거니까 걱정하지마

자일리톨 들어간 거 아니면 목에만 안 걸리면 됨

ㅇㅇ 진짜 사탕

후배놈이 내 집 놀러와서 '와~ 집안 구석구석 담배연기에 찌들어있네요~ 선배님은 특색이 된다면 잿빛 담배연기 어쩌구 저쩌구' 이 난리 치길래 개 뒤통수 한대 때리고 금연한답시고 사탕 사왔었걸랑

그거 니 여친이지

네가 무엇을 하는 놈인지 정도는 말해라 좀

대충 그런 뜻 아니었나.

(검열) 난 쟤한테 고백한다는 말 한번도 안 꺼냈는데 왜 다들 (검열)이지

사탕 훔쳐먹었어?
죽여

아닌데

그건.. 맞는 말이군요.

뭐.. 전 에디나 달래러 가야겠습니다.
삐져서 말도 안할거같은 느낌이 오고 있으니까요.

다들 좋은 새벽 되시길

잘가요 누님

가라

저봐 저거 결국 사람 꼽다고 먼저 시비건다는 소리잖아
너는 나한테 있어서 어그로 아닌줄 아냐 임마

거 여태 시가전 훈련에서 박살나놓고 아직도 무슨 자신감으로 저리 개기는거지

>>301 이게 그렇고 그런 뜻 아니에요?

잘가렴

우리 똥개는 귀여워서 못죽여

(헥헥거리면서 터그놀이하는 늑대개 사진)

종달새 잘가고

빠암.

아 어쩌라고
그럼 너도 멱살잡던가 말이 많아

야 니 냄새 쩔더라 미친새끼야 샤워좀해

갓댕이는 인정이지

물론 개들이 날 볼때마다 물려고 들어서 문제지만...

나는 무엇도 하고 있지 않아. 인간 사회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대신, 이곳의 아이들과 함께 있어.

우리 벼리놈은 너무 멍청해서 사람만 보면 치댄다
그래도 귀여워

귀엽네
근데 그거 개가 아니라 늑대 아니냐?

아이들?

>>338 걍 저주 건 건데

멱살 잡고싶어도 넘어갈 수가 없다 새캬

맨날 씻는다 임마 뭔 냄새가 난대
코가 비틀려있어도 기능은 똑바로 해야지
니 인중냄새가 지독한거 아니냐
평소에 대체 어떻게 씻길래 지 인중 냄새로 남에게 욕을 박어

우누칼하이는 애 딸린 유부남인가

설탕 자주 먹여서 좋을 건 없긴 한데 한번 가지고 병원 데려갈 정도는 아닌듯. 양치 잘 시켜.
근데 여기 개랑 거기 개랑 구조가 같은지는 모르겠다. 근데 거기 동물병원이 있긴 있구나.

니한테 한 말 아니긴 한데
뭐 그럼 니도 맞짱을 뜨던가

늑대하고 개 짬뽕.
나도 정확히 뭔진 몰라. 외곽에서 주워온거라서, 혹시 모르지 나중에 크면 촉수같은거 내뿜는 괴생명체 될지도.

아이들은 또 뭐냐

늑대개구나

맞장 뜨고싶어도 뜰 수가 없는데
그리고 뜨면 죽여주냐?

양치 한번 하면 엄살이 너무 심해
오죽하면 옆집에서 개 잡냐고 물어보더라 (검열)

ㅇㅇ 있지
사람 사는 곳인데.

늑개네

어

하울링도 한다. 영상 찍어놨음
귀여워

여기가 사람 사는 곳이기는 하지만 진짜 딱 살 수만 있는 곳이기도 하지

개드립치지마라

아이들, 비스트.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들. 우리는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어.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니야.

강하면 사람답게 살기 가능
부
와
명
예

그러면 뭐 잡는다고 대답하면 되지

그짝 차원에 대해 너무 안 좋은 소리를 들었어.

늑개가 어때서 쳇

자식이 아니라면 친구같은 관계인다

나는 애초애 무취야 미친놈아
그거 유지하는 게 임무 중 하나라고
알아들어?
이런 데서 니 능지를 드러내지 말란 말이아

늑대개구만

오냐
모가지 비틀어서 죽여줄까 이마에.총알 박아서 죽여줄까

그러기에는 옆옆집 꼬맹이가 우리 벼리 녀석을 너무 좋아해서
개 잡는다고 말을 못하겠더라

응 그거 가능한 놈 별로 없어

엘라스트 님 다시 주무신다. 요즘따라 왜 이러시지.

골목대장과 꼬맹이들?

어느쪽이든 확실하게 뒤질 수만 있으면 상관 없는데

아하 그렇군.

그럼 밖에서 양치시키면 오해 없고 좋네.

응 난 사람답게 살아~

꼬우면 강해지십쇼 휴먼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관통하는 곳이지

성장기인가봐
걍 자게 냅둬

그런 말이 통상적인 관념이 된 세계인 것 부터가 미친 세계라는 소리겠지

1급 해결사가 손에 개 칫솔들고 멍멍이 몸으로 제압하면서 이닦고있으면 주변에서 평판 이상해지잖냐

제발 그 주특기좀 갈고 닦아라 임마 어째 맨날 쓸데없는 냄새만 맡고 앉아있어
진짜 그런 코로 적 추적하는데 그걸 팀이 어떻게 믿냐

제일 확실하게 뒈지는 건 이마에 총알이지

성장기인가보지

아니
벼리놈아 니 부른거 아냐
아 니 부른거아니락ㄲ

아악이놈의개샊

양치에 거부감이 덜 들도록 훈련을 시키는 방법밖에 없으려나

친구라, 그 말이 맞겠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평판이 생기지 않을까.

진짜 무심하시네요. 10000살이나 지났는데 그럴 리가.

그럼 그걸로 죽여줘

1급 해결사<<<슈퍼 댕댕

보통 남이 자기 이빨을 솔로 문지르면 기분 더럽긴 하지

아 그러면 콜 안 믿고 뒈지던가

난 비임상이라 대학원부턴 양치시킬 일이 없었지롱

친구들 많아서 부럽네

그럼 어떻게 더 반응해줘야 하냐
그리고 신체나이는 어차피 1만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잖아

1급 해결사가 그렇게 양치질 시키고 있으면
아- 오늘 저녁인가보다 할 동네 아닌가 거기

친구 많나보네
그래
그나마 다행인가

더럽게 오래 사네 (검열)
그 정도 살았으면 자기 수면시간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죽으려고 (검열)하는 새끼 죽이기는 좀 그런데

신체나이도 똑같은데 성장기일 리가 있나요.

니 콜 안믿어서 산 적도 많네요 이 무능한 놈아

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이렇게까지 사람에게 날 세우고 대하는데 언제쯤 퇴출되냐

너 나한테 맨날 난리부리는거 때문에 감봉을 몇번 처먹었는지 기억은 하냐

신체나이가 10000살이야?
그럼 좀 걱정해야할지도

K-말싸움

왜 좀 그런데 또

모르지 20살에도 크는 놈은 크잖냐

정신나이 새캬

여긴 케이 아닌데

개뿔.

(한심)
(싸늘)
(경멸)

신체나이 10000살 뭐 무드셀라야?

하....
이놈의 개자식 진짜 짜증나......

간식 없어.

돈 있어봤자 어차피 쓸 곳 없어
저새끼한테 죽빵 하나 더 먹이면 오히러좋아

동생놈 닭가슴살 나눠줄까
간 안했는데

간식 없어에서 간식만 알아듣네

닭가슴살 개노맛

개가 많이 멍청하네.

어이가 없구만 이거
너 그러다 짤려 임마

아니다 그냥 빨리 사직서 내라 그게 낫겠다

닭가슴살은 죄가 없어 간 안하고 먹는게 문제지

사직서 작성이라
여기 관두고 나 혼자서 저새끼들 자의적으로 조져도 된다는 거지?
되면 나야 개이득이지 (검열)

어 멍청해. ㄹㅇ로

아니 괜찮아. 수제 간식 많다

둘이 사이가 아직도 많이 안좋구나!
하지만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고 나면 누구든 친구가 되는 법이지!

다음번 체력 트레이닝때 기대해 코르부스 대원, 파이선 대원!

니한테 그런 시선 받으니까 기분 묘하네
왜 또 그런 눈으로 보냐 치워

개자식 짜증나면 나 줘

너 때문이야

미친새끼니때문이잖아죽여버릴거야죽여버릴거야죽여버릴거야

K-우정 되겠네 부럽다야

이런 걸 보고, 해피 엔딩이라, 하는 거 맞니?

그리고 우리한테 피해만 안 끼치면 알아서 뭘 하든 상관 안해 임마
사계나 가리지 마라

어김없이 시끌시끌하군요.
좋습니다.

개 좋아하냐?

사진이나 영상좀 올려줘?

거 애 좀 똑바로 가르치쇼

둘이 사이 좋네

Kill-우정

아니 진짜 나는 좀 억울한게
저녀석이 나 꼽다고 죽자살자 덤벼대는데 내가 왜 맨날 거기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해

넌 좀 고마운줄 알아라

해피해피엔딩이네

어서와라 다들

ㄱ.. 가.. 가.. 간나새끼

난 개는 귀여움과 복실함만있으면 ㄱㅊ다고 생각해서

사진이나 영상 올려주면 나야 좋지

??? 퇴근 시간에 갑자기 무슨

(노래를 흥얼거리는 흑발 오드아이 여성과 노래에 맞춰 하울링하는 늑대개 영상)
(영상의 끝은 늑대개가 폴짝 뛰어올라 여성의 얼굴을 마구마구 핥는 장면이다)

귀엽지 않냐

신참인가
평생 못 나가는 곳에 온 걸 환영한다

전기가 나갔다.

귀엽네

여어 신참 안녕

진짜로 개귀엽네
쓰다듬어주고 싶다

신참이냐

편의점 가서 담배좀 사와라

해피엔딩이라...좋죠.

어디 핥았는지도 모르는데.

아니 저 개라고 하면 벼리 듣겠다 어흠
이런 한심하고 미련하고 멍청하고 앞뒤 판단도 못하고 이성 논리 예의 도덕 윤리 매너 기타등등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요소 자체를 갖추지를 못하고 자기 모자람을 남 욕하고 덤벼대면서 덮으려고밖에 못하는 저 부족한 자존감의 아이콘이자 스스로의 이데아를 부정하고 오로지 다른 이에 대한 악행만을 선구하는 행위로 삼는 철학적 의미에서 인류라 말해주기가 차마 부끄러울 정도의 인사를 봤나

애교가, 많은 걸. 동물이란 건, 귀여운 존재야.
여기에도 저런, 아이가 있지.

평생 못 나간다고???
그냥 내가 이걸 덮어버리면 되는 거 아냐

담배는 시가랑 파이프중에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고객님

후 댕댕이 보고 힐링해야지

담배 내것도 좀

극찬 고맙다 새끼야 ㅋ

살아있을 때는 고양이보다 개를 좋아했는데 말이죠.
지금도 좋네요.

전기는 빨리 교환 하고 친구
전구를

개 이야기 하고 있었나봐?

해피엔딩 좋지

시가 있냐?

하여간에 들어먹지 못할 놈한테 내가 아무리 훈계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두개골 내부에 든거라곤 규조토 정도 외에는 없는게

시가가 좋더라 난

그치? 짱귀엽지?
어디 핥기는 지 똥꼬만 아니면 ㄱㅊ어

(목에 '나는 간식을 훔쳐먹은 나쁜 댕댕이입니다' 라고 쓰인 종이를 건 늑대개 사진)

우리집은 비상전력이 구축돼서 괜찮다
미래에는 친환경 어쩌고 해서 전력난이 심해져 어지간하면 집에 비상 발전기를 두게된다 빌어먹을 세상

사직서 내면 너부터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개 좋지
귀엽지 그래

하암......

분명 공기도 맑고 나무도 있는데 왜 디스토피아인 것 같지??

저런 ㅋ

야 개사진좀 많이 뿌리고 그래라 진짜 귀엽네

자라

새짖소네 세계 디스토피아 맞잖아

알긴 아네.

여기가 왜 디스토피아야 거기가 디스토피아지

너 그거 시도만 해도 팀원들 전체를 상대해야 하는거 알지?
하여간에 말이야 약한 개가 짖기만 잘 짖는다더니만 이것봐 지금도 뒤에 있을 일의 간단한 인과도 모르고 일단 폭언부터 내뱉고 앉아있지 저거

ㅇㅇ 개 이야기. 나 개키우거든. 벼리라고 늑대개

졸리면 자라

그거 디스토피아 아니냐ㅋㅋㅋㅋ

가게에서 아직 한 발자국도 안 나갔으니까
있습죠 고객님
근데 어떻게 받으시려구요??

개인적으로는 파이프가 더 좋지만 말이지

공기도 맑고 나무도 있는 디스토피아도 있을 수 있지
사람이 없으면 지구한테는 유토피아고 사람한테는 디스토피아잖아

눈탕만 하겠습니다...

여기나 거기나야

차원 택배 버튼 보이지? 그거 누르면 보내진다

어허 근데 죄송하지만 매매품이라서요 고객님

우누 어쩌고 너희는 괴물이라지않았냐
애교많은 꼬맹이가 있다는겨?

난 키리 너랑 반대
고앵이가 더 좋아

빈부격차는 해결 안됐고 외계인 몰살 경험도 있고 국가간 패권경쟁은 심화되고 까딱하면 나노로봇이 판데믹을 일으키지만 디스토피아는 아냐.

다들 세계관들이 무시무시하구만
뭐 이 톡방 자체가 그런 녀석들만 모이는 거였던가

쳇 그럼 말고
난 내 담배 있으니까

혓바닥이 길다
추하다

그래
그거 누르면 보낼 수 있어
알았지 신참

평범한 소설 속의 디스토피아 세계인데?

개도 좋고 고양이도 좋지 귀엽잖아

여긴 민주주의 돌아가거든 민주주의 돌아가면 디스토피아 아님

아니 그쯤되면 디스토피아 백일장 나가서 장원 한번 노려봐도 될정도인데

여기 톡방 오는 기준도 참 괴상하긴 해

고양이도 좋아합니다.

아 아깝다 새벽이 지나기 전에 매출 좀 더 땡길 수 있었는데

백일장ㅋㅋㅋㅋㅋㅋ 근데 인간은 원래 이러지 않았냐 산업혁명 시절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읽어보다가 안 건데 진짜로 괴물이 있는 세계도 있나 본데?

얼만데 임마

디스토피아 확실하네

대체 뭘 읽는 거야 넌
뭐 어딘가엔 있겠지

넌 그래 혓바닥이 짧아서 발음도 똑바로 못하냐?
말빨 딸리니까 육두문자쓰는거 보니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
사람이 할 말이 없으면 욕한다던 볼테르 선생 오늘도 1승 적립하시네

(검정머리 여성이 새끼 늑대개의 목덜미를 대충 잡고 걸어가는 영상)
(선배님이랑 개랑 닮았네요
?갑자기 뭐래
둘다 성격이 개같다는거요
라는 대화소리와 함께 화면이 급격히 흔들리다 꺼진다)

새끼때 영상기록은 이거뿐이네

차원 택배라, 초차원 전송 기술을, 이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나 보구나.
인간들한테는, 그저 괴물로 보이겠지만, 나에게는 귀여운 아이들이야.

혀가 아니라 손가락이 긴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어이구 귀여워 애기 오이구야 귀여워라

혹시 곰 같은 애들 키우는 사람인가

개 귀엽네

어엉. 차원간 물건을 보낼 수 있더라고 이 톡방으로

아 걍 시가 만들어 피워야지

그건 그냥 롤링 타바코잖아 인마

그래도 의외로 소설마냥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더라.
서울 녹지비율 50%

진짜 (검열) 저새끼는 1절을 몰라요
적당히 피해주면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갈것이지 왜 구질대
나랑 싸우는 게 그렇게 좋아?
미친놈

그렇다는 말은...
헤이 브록씨 연초 공장에 계신 건가~

완전 사람이 적어서 그런 거 아냐?

자기 자체가 괴물이라카든데 우누어쩌고는

귀엽지
이렇게 커져도 귀엽더라

개도 고양이도 귀여운데... 음
그래도 고양이는 껴안고 자기에는 뭣하니까.

곰 정도가, 아니야. 비스트는, 곰보다 더 흉악하다고들, 그러지.
내가 키우는 게 아니야. 공존하는, 거야.

아니?

원하는 물건은 책으로 만들 수 있어
내가 있는 곳은 그럼

연초 공장이 아니라...
원하는 걸 실체화시킬 수 있는 곳에 있으신 것 같은데요.

한번 사진볼수있냐 비스트

한국의 욕설은 무섭군요...

난 시가 태우러 간다
꽤 걸리니까 그냥 태우고 자러가는게 낫겠다

살다 살다 괴물이랑도 대화를 다 하네
이거 혹시 새벽에 나타난다는 그 귀신이랑 대화하는 그건 아니지?

그 어디 나라 영화 중에 늑대랑 공존하는 건 봤는데

역시 강아지는 귀엽지
고양이는 자다 일어나면 근처에서 애옹거린다더라

이따 놀 사람 있냐.

니가 먼저 나한테 시비거는걸로만 생각하면 이미 삼절 사절 뇌절을 넘어서 요절할 급이야 임마
너는 어 1절만 하고 깔끔하게 끝냈냐? 내가 뭐 하루이틀이면 굳이 안덤비고 그냥 말겠는데 아주 하루도 빠짐없이 눈에만 뵈면 사람한테 욕질부터 하고 시작하는데 내가 그걸 봐주고 참아주려고 노력도 해보고 온갖 난리도 다 해봤는데 볼때마다 남한테 시비걸면 사람이 참을 수 있겠냐 없겠냐 암만 내 인내심이 라이스페이퍼급이라곤 하지만 너는 그걸 알면서도 또 굳이 긁어 부스럼을 넘어서 스크래치를 낼려고 하잖아 이 미련한 것아

뭐 그런 미친 곳이 다 있나

아무튼 가격은 37파운드가 평균값이라고 생각해 줘~
관세가 어마무시하다고

사진? 이렇게 하면, 되는 거니?
(머리 두개 달린 검은 대형견 사진. 낙엽 깔린 흙바닥에 엎드려 자고있다. 눈도 한 머리에 네개씩 달려있고 좀 사납게 생겼을지도...)

내가 육두문자를 안꺼내고 교양있게 뭐라 하는것도 지금 최대로 인내력을 발휘한거니까 적당히 난리피우고 자라

여기 귀신도 있기는 합니다.

무시무시하구만 비주얼은
저거 막 사람 잡아먹고 그러진 않지?

늑대랑 공존?
여긴 없는영화같은데

허
짱귀여워 애옹이.
벼리놈은 내 얼굴 핥아서 잠깨우더만

나는 귀신이, 아니야. 나는 살아있어.

오 케르베로스인데 이제 한 녀석은 산화한건가
눈이 되었나

저 친구 말솜씨 내 취향인데

와 연구하고싶게 생겼다

잘가고 도시재해

.. 귀여운데?

?? 와중에 진짜 있어?
워... 오늘 밤은 기도를 올리고 자야 겠는데

무해합니다...

아무도 없냐.
밭이나 갈아야지.

원래라면, 사람을 공격하겠지만, 날 따르는 아이들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

밤에 노는 거면 난 안 돼~
퇴근길이라고 암

너 한가할때 불러

다른 곳 갈생각 딱히 없어 난
곧 뒷골목의 밤 시간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훈련시킨 맹수라는거구나
하지만 주인 곁을 떠나면 사람을 간식마냥 집어먹고... 그러겠지?

역시 무섭구만...

무해한 귀신이면 성불을 보통 하지 않나...?
내가 이런 쪽은 잘 몰라

흐음
우누칼하이 친구는 피리 부는 사나이 같은 친구인가본데

평범한 인간은, 보통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조금 특이하구나, 너는.

이승에 사연이 있어서... 조금 머물고 있습니다.

글세 일단 겉모습은 유사 댕댕이잖아

그리고 뒤틀림 하도 상대하다보면 저런건 귀엽게 느껴진다고

사연 있으면 빨리 털고 가라 이 친구야
그러면 잠깐 사후세계도 있다는 건가
어우 퇴근 시간에 알게 되는 게 너무 많은데

귀엽다고 생각하면 귀엽게
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아 괴물이 있는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였어??

아 잠깐만 애초에 잠깐 그러면 나랑 다른... 다른 데가 다른 데가 아닌 수준인데??

그럴 일은, 없을 거야.
피리 부는 사나이라, 조금은 다르겠구나. 나는, 아이들을 현혹시킨 게 아니고, 아이들과 교감한 거니까.

털고 가야지요. 얼마 안 남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곳은 차원이 달라서... 그쪽에도 적용될지는 모릅니다.

그럼 우누칼하이디네
하이디라고 유명한 교감사가 있거든

난 일단 담배태우러간다
ㅂㅂ

워...
이게 와 잠깐 나 조는 거 아니지
허

피리 부는 사나이보단 포켓몬 트레이너 아니냐

고객님 다음번에 이용해주세요 ^^

오 좋은 비유

그렇다면 너는, 험한 꼴을, 많이 보아왔겠구나.
당연히 너와 다른 곳이, 맞지 않겠니. 초차원 통신 채널인데.

즐담

하이디? 잘 모르겠지만, 나쁜 뜻은 아닌 거 같구나.

...아니 잠깐 나 연초 좀 확인하고 올게??
거기에 뭐 이상한 거 섞였나 좀 보고 그 다음에

아니다 그냥 그 김에 자러 갈란다

나쁜 사람 아니니까 아마

아무튼 새벽이니까 다들 수고하라고 친구들

나랑 얘기 안 해줄거냐.

나만 있냐..

역시 짜증나.

다들 자러 갔겠지. 새벽이잖냐

아까까지는 잘 놀던데.

원래 사람이란게 잘 놀다가 한두명 가면 우루루 빠지는 법이걸랑
나도 이거 다 태우면 잘거고

아. 그래. 그건 이미 깨달았다.
갈거면 얼른 가버려.

하하, 내쫒는거냐. 너무한데

혼자 남겨지는 게 달라지지 않잖아.

그건 그렇지. 내일 출근 아니면 더 있는건데, 아쉽네

다 태웠으니 자러간다. 너도 자라

..잘 가라. 미리내.

여어

빨리 좀 오지.

심심했냐? ㅋㅋㅋㅋㅋㅋ

그래 (검열).

왔으니까 나랑 얘기해.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는

뭐 하고 놀아줄까

그래그래 무슨 얘기 해주랴
니 뭐 황금 작물인가 심은 건 좀 어떻냐

별걸 다 귀엽다고 하네. 눈 아프냐?
내가 황금 작물을 왜 심어.

눈 아픈게 아니라 어린애 같아서 귀엽다는 거지
아 그 도둑에게 갈취한 작물 있잖아 대충 알아들어

나 성인이거든. 농사만 하고 있으니까 심심했을 뿐이야.
금강화 말하는 거냐. 꽃 피려면 한참 걸려.

한달은 있어야 하거든.

성인인데 놀아달라고 하는게 귀엽다는 거지

아 귀찮네 1달이나 필요해?

그러는 넌 몇살인데 귀엽다고 하냐.
뭐 물만 잘 주면 돼. 따로 힘든 게 없으니까.

정신 나이로는 1만살이 넘긴 했는데
이래서 난 농사하고는 안 맞나봐. 1달이라고 말하자마자 벌써 힘이 빠지네

뭔 아침부터 안개가 이리 꼈냐..

엄청 늙었네. 정신 나이라니 그나마 다행인가.
그런 말 하는 걸 보면 너도 농사할뻔 했었냐.

미리내 왔냐

L사 근처에 있는 거면 당장 나오고
이 세계의 연기는 하나같이 개같으니까

정신 나이라 다행이지. 애초에 만 살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신체 나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농사? 아니- 그럴 돈도 없었어 옛날에는

어, 왔다. 안녕
거리에서 피냄새하고 안개냄새나.

거긴 지금 개판이잖아
협회에 조직에 해결사에 잔뜩 얽혀서 싸우는 곳을 들어가고 싶진 않아.

의뢰 받으면 가긴 갈 거지만.

돈이 있어도 안 할 것 같네.
거긴 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럼 어디 안개냐

너도 알겠지만 도시에서 자연적인 안개는 없는데

여기?

어...대충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방 거리 쪽이니까 개들이 뭐 만들고있나보지.
아니면 뒤틀림이거나.. 원인 생각나는건 꽤 있는데 그중에 나한테 별 위해 없을만한게 어째 두어가지뿐이냐..

여기도 평범한 곳은 평범해서. 사람 사는 곳이니까

뭔지 몰라도 엉망으로 들린다.

안녕하세요,

뒤틀림이라도 별로 좋을 것 같짐 않지만 말이지

엉망진창인 세계니까 그야 특이할 것도 없네

정우 어서와라

응, 반가워요. 다들 아침부터 시끌시끌하네.

시끌시끌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도 거기에 좀 끼어라

끼려고 왔는걸. 어제 잠은 잘 잤어요?

재미있겠네.

정우 어서오고

뒤틀림은 그나마 낫지
원인을 조지면 사라지거든

잠...은 요새 잘 못 자는 편이라
너는 잘 잤냐. 잠 안 자는 체질이라고 들었던 것 같긴 한데

재미...?
그런게 있을리가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틀림이 피아니스트 같은 거면 어쩌려고 그러냐

평화롭기만 한 거 싫으니까.

잠은 푹 자는게 제일 좋지. 안 자는 체질이래도 몸은 회복시간을 원할거아니냐.

피아니스트면 그냥 뒈지는거지 뭐.

응, 안녕하세요.

니네 던전도 있다며. 마냥 평화로운 건 아닐 것 같은데.

뒈진다는 소리가 꽤 가볍다?

뭐 미궁이 아니면 쉽게 돌파할 난이도니까.

내 목숨 내가 막 이야기하겠다는데 문제 될 거 없지?

그나저나 다들 아침은 먹었냐

나는 잠 안 자도 되어서요.

그래도 평화로운 게 좋지 싶은데.. 개인 취향이니까.

아침은 잘 안 먹어서요. 미리내 씨는요?

저번에 드래곤 어쩌구는 미궁이었냐?

아니 뭐 딱히 문제는 없는데
난 먹었지

잠 안 좋고 아침도 안 먹고 그러다가 건강 망가진다 정우

병원 자주 가서 검진받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아직까지 탈도 없었고요.

난 모래넙치를 먹을까 암석물고기를 먹을까 생각중.

네가 이해한 거 맞아. 브록.

응 괜찮지 않은데. 그러다가 갑자기 탈 난 사람 숱하게 봄.

나 공방좀 들러서 검진좀 받은다음 밥 사서 출근하려고.
댕댕이 데려올걸 그랬나...

뭐야, 밥 먹어라. 아침 식사는 뇌 돌아가는데 필수야. 잠은 안 잘순 있지만, 아침은 거르는거 아니다

문제 없지 ㅇㅇ 죽을때 되면 니네 도서관 들어가서 책이라도 되어주길 원하냐?

물고기요? 으음.. 아침이니까 더 가벼운 걸로 먹는 게 좋지 않을까.

병원 이틀에 한번 가는걸.

모래에 살아서 모래넙치인거지..?

미리내도 똑똑하네.

미궁은 드래곤도 있구나 미친

아 그래주면 좋긴 한데 웬만하면 목숨 소중히 여기는게 좋지

이틀에 한번이라니 너 아픈 거 맞지

그래서 많이 위험한 장소야.
그 미궁 출입구가 우리집이랑 붙어있어서 더.

사실 순간이지만 모래로 만들어서 모래넙친가 생각했다.

'그래주면 좋긴 한데'라니 역시 도시의 별 인성...

공방 도착했으니 좀 이따들 보셔

미궁 속 몬스터가 벆으로 나오면 어떡하냐

내 인성이 좀
잘가라

미리내 씨는 아침 뭐 드셨어요?

그냥 체질인걸, 뭐.. 아픈 건 아니고.

잘 가요.

2일에 한 번씩 병원가는걸 체질로 퉁칠 수 있던가

나온 적은 없었나 보더라.
미리내는 나중에 보자.

일단 거기서는 체질이랬는걸...

드래곤 나오면 도망치는 게 답이겠죠? 으음

그나마 다행인데 안전장치는 없는 거지?

근데 병원 2일에 한번 가는건 뭐냐

그러니까, 어.. 먹는 약이 있는데, 그게 잘 듣나 확인해야해서요. 좀 중요한 거라. 딱 그 이유에서. 걱정 안 해도 돼요.

애초에 나오기 위해서는 위험한 게 없어야 하니까.
그래야 워프게이트가 열리거든.

망할 기지배, 귀찮아서 검진 미룰수도 있는거지 따박따박 말이많네 진짜. 귀에서 피 터지겠다

아무튼 다시 왔다.
아침 샌드위치 사가야지..

워프게이트?

병원은 제때 가야죠, 응.

엄청 복잡하게 생겨먹은 진이야.
샌드위치 먹을 거냐. 맛있겠네.

응, 그렇구나. 그게 열리면 안 되는 거예요?

진짜로 걱정 안 해도 되는 거 맞냐...

ㅇㅎ. 워프게이트 없으면 못 오다니는구나. 어떤 원리야 대체

어서와라

어, 먹을만한거 없을땐 샌드위치가 제일 낫더라.

병원 까잇거.. 붕대 감고 hp알약먹으면 어지간한건 다 낫드만

아무튼 걱정하지 말라고.
어차피 난 굴러다니는 사과 괴물이나 잡을 레벨이라서.

그거 먹을수도 있냐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나 아침 걱정 하고 있구.

응, 의사도 괜찮다고 했는걸.

사과 괴물.. 이름 귀엽다.

잡으면 보통 사과가 되니까 먹을 수 있어.

굴러다니는 사과 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ㅇㅋ

난 그리고 어지간해선 병원 안가, 다칠 일 자체가 없다.
건강검진 그거랑 다른 거고 말이지. 근데 나한테 말한 거 맞지?

굴러다니면서 사람을 씹어먹는 사과 모양의 괴물이라..

아 햄햄팡팡 줄 긴것봐...

사람을 씹어먹지는 않아.
줄이 얼마나 긴데?

응.

햄햄팡팡?

아 때려치고싶다

뭐를요?

우리쪽 샌드위치 가게.
맛있고 혜자야. 양도 많고. 하나 사줘?

넌 뭘 때려쳐

당연히 직장이지

나가지도 못하잖아

앗, 그.. 비건 샌드위치 있으면요, 응.

...???
못 나가요?

계란같은것도 못먹냐?

ㅇㅇ 재 못나감
도시재해중에서도 제일 높은 도시의 별 등급이라 안나오는게 우리 해결사들한텐 더 좋지만

맛 장담하냐. 그나저나 돈 줘야 하는 거 아니지?

앗
계란은 괜찮아요. 고기가 싫은 거라, 응.

어....
그래도 되나?
워라벨이란 것도 있고 하잖아요.

장담하지
샌드위치 가격 쯤 별거 아니니 한개정돈 그냥 보내주기 가능

고기만 없음 됨?

네.

워라밸이 노예에게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악덕기업이라던가..?

재들 인간도 아니지? 따지고 보면

기본 메뉴에 고기 싹 다 빼달라고는 했는데.. 어떻게 보내냐.

그러면 먹어볼란다.

L사가 악덕기업이던가?
개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잖아. 직원을 악독하게 굴렸나..

그건 또 뭔데..

..아, 그런 거면.....
어..
조금 슬프다.

거기 차원 택배라고 버튼 있거든요, 응.

콘스탄 넌 뭐먹을건데.
없으면 그냥 기본메뉴로 한다.

[차원 택배 - 정우에게 햄햄팡팡 샌드위치 기본메뉴 1개 (고기류 뺀 것)]

이러면 되냐. W사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기본메뉴먹지 뭐.

응, 맛있겠다. 고마워요.

직원을 험하게 굴리먼 악덕기업 아닐까..

혹시 미리내 씨도 드시고 싶은 거 있어요?

돈 잘 주고 복지 잘 챙겨주고 죽을 일 없으면 악덕기업이랑 거리 멀지 않을까

해결사는 저 위 셋중에서 아무것도 해당 안되거든. 우리보단 훨씬 낫네

[차원 택배 - 콘스탄틴에게 햄햄팡팡 기본 메뉴 1개]

L사... 날개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악덕 기업일 걸

(악덕 기업이라는데)

난 모르는 사람한테는 뭐 안받아먹어.

그 L사가?

고맙다. 잘 먹을게. 맨손으로 받기 미안하니까 이거라도 가져.
[차원택배-미리내에게 행복의 반지]

[차원 택배 반품]

응 안받아

난 모르는 사람한테 뭐 받았는데.
나만 위험에 처해버렸네

먹기 싫으면 뭐, 말던가.

.....
짜증나.

응 그 L사가

직원들 갈아넣어서 에너지 뽑는 회사였으니 말 다 했지

너는 왜 또

쟤가 안 받잖아.

그게 아니라 주고 싶어서 그러는데
내가 미리내 씨 음식에 이상한 거 넣어서 얻을 것도 없고, 응.

콘스탄틴 씨는 무슨 일이에요?

내가 재 호의 걷어차서 그럴걸

쥐새끼처럼 비참하게 살아가느리 날개에 붙잡혀서 에너지라도 뽑히는게 훨씬 낫지 않냐
진짜 물리적으로 갈아넣는거면.. 할 말 없다만

너가 5년넘게 얼굴봐온 옆집 사람 음식 받아먹었다가 쓰러지고 나서 일어나니 눈 한쪽 뽑혀있는거 겪고나면 나랑 똑같이 반응할거다

갈아넣는다는 게 무슨 의미예요?

어..
그런 일이 있었음 어쩔 수 없지만요.
...괜찮아요?

그러면 내가 믿을만한 사람축에 속하게 되면 받아줄거냐.
샌드위치 받고 너 주려고 바로 만든 거니까.

당한 놈이 멍청한거라 어쩔 수 없지.
보복은 했으니 괜찮아

새벽에 잠깐 얘기해준 답례도 겸한 거고.
지루했는데 정말 고마웠으니까.

받아주진 않고 생각은 좀 해본다

...그러면 그냥 폐기한다.
다이아몬드랑 네잎클로버 들어간 건데 아깝게 됐네.

마음대로 해

.....

삐졌냐?

역시 커뮤니케이션은 무슨.
농사나 할 운명이야.

됐어. 나도 널 안 믿으면 되니까.

난 주변 사람들이랑 관계 깊게 맺고 다닐 생각 추호도 없으니까 나 말고 다른 놈들이나 노려봐

그러시던가

네 말 안 들을거야.
그냥 혼자 있을래.
그러니까 던전이나 간다. 잘 있어.

잘가라

호에에에에에에엥

호에에에에에엥

뿌에에에에에에엥

흐엥

우엥어 자격증 아직 안 땄어??? 요즘 기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자격증인데 큰일이네,,,,,

ㄱㅊ아 나는 취업안헤도

부자니까.

아잉 언니♥오빠♥

이잉 너같은 동생둔적업어용♥

호엥

이이잉 섭섭하게 왜구덍♥♥♥ 나처럼 완벽한 동생 또 없다?????? 후회할걸??????

호에엥!!

빨리 동생 자소서 써봐

호에에에에에엥

우욱

질문을 내놔야 쓰든말든 하징 :3c

파크는 우리의 영압을 견디지 못하는 건가...... 실망이군

제이니가 널 동생으로 두면 얻을 이득 세가지

아아 나약한 자식 ㅡ!

아니 애교는 몰라도 하트까지는..

먼저 승이님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줍니다
그리고 승이님은 싸우는 것도 잘 하구요
마지막으로 승이님도 돈 많아요

♥하트가 뭐 어때서!♥

승이님은 제이니의 세체동생입니다
세계체고동생 이란 뜻 ㅎ

♥나약한 자식♥

😄?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사랑이 가득하네!

꺄악♥
세체동생 된 기념으루 강남 노른자 땅에 건물 한 채만 사조♥♥♥

우우우우욱

가드너 씨 안녕

♥반가워♥

그러게
도시락 맛있다

강남이 어디야

안~녕~가~드너~~~!!! 그건 이 승이님이 여기 사람들에게 사랑을 퍼주기 때문이지!!!!!! 가드너도 하트뿅뿅 ㄱㄱ???

ㅎㅎ;

저게 무슨 그림이야 😂
다들 안녕-

이것은 당신의 초상화입니다

휴ㅡ먼

안녕.

♥하트 혐오를 멈춰주세요♥

파이퍼 도시락 먹어??? 편의점??? 요즘 뭐가 맛있어? 승이님 오늘 먹은 거는 노맛이더라 ㅡㅡ

꼬맹이들이 날뛰고 있구먼
ㅎㅇㅎㅇ들

디펜바키아씨는 사랑이 가득하구나. 좋은 태도인걸! 승이가 본명이야?
❤
대화 가득 하트뿅뿅같은걸 하기엔 아저씨는 조금 징그러운 나이니까 조심스러운 하트를 건넬게-

햄통조림 도시락
꽤 구성 괜찮더라.

꼬맹이??? 꼬맹이?????

♥제이니 어려졋쪄 후웅♥

ㅎㅇ

강남?? 승이님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가면 나와!

우누칼하이 안녕^~~~~~~ 이름에서 이미 안녕을 하고 있네 하이하이~~~~~~~~~~~

아저씨 허리 서요?

다들 ㅎㅇ

아 제발 하트좀 치워줘

아저씨는 저렇게 과격하지 않아 😂😂😂
누가 그린거야 저거 😂😂😂
우누칼하이씨도 안녕-

아저씨가,,,,나이가 들어서,,,,허리가,,,안 서네,,,,~~

어, 꼬맹이들
귀염뽀쨕한 어린애들

후우...나도 한때는 저렇게 어린 시절이 있었지

ㅇㅇ 정확히는 마지막 글자가 승이야! 나는 연승이야 이연승 ><♥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오호오오~~~~~~~~~~~~ 하뚜는 잘 받았어♥

오오오오오오 좋아 오늘 저녁은 햄통조림 도시락으로 가야지!! 후기 남겨줄까???
그나저나 요즘 편의점 너무 창렬하지 않아??? 승이님 요즘 밥먹기도 싫어 맛이 없어서......

얼마나 많이 나이를 먹은 거야

내 이름, 안녕이라는 뜻의 하이는, 아니야. 그래도 조금, 재밌는 언어유희였어.

♡속 빈 하트는 괜찮아??♡

창렬한진 모르겠다
여기선 원하는거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ㅎ

후기 남겨주면 즐겁게 보겠습니다 승승

언니는.. 미래사람이라 승이 말은 잘 모르겠네..^^..

♥♥♥♥♥♥♥♥♥♥♥♥

과격하지만 허리는 안 서는 아저씨
병약모에

응애

(대충 도대체 얼마나 쳐먹는 게야 유튜브 링크)

ㅎㅎㅎㅎㅎㅎ 칭찬해줘서 고마웡♥ 그럼 우누칼하이는 우리 친구의 본명이려나??? 아니면 별명??? 무슨 뜻이야???

????????? 뭐든지 만들어 먹는데 겨우 도시락을?????????
좀 더 그 스테이크라든가! 푸아그라라든가!

과거사람이 아니라 미래사람이요 쬬언니?????????

이연승, 두 번 연속으로, 승리한다는 뜻. 이런, 조금 재미없구나.

승이님이랑 싸우고 싶으면 아빠가 지어준 이름은 건들지 말고 직접 덤볐으면 좋겠눈뎅♥

스테이크니 푸아그라니..
그런거 먹기에는 좀 거추장스럽잖냐. 난 라면같은게 좋아

과격하지 않다니까 😂😂😂
그러면 승이씨라고 부를까! 다른 호칭이 좋으면 얘기해줘~

별명이야. 어떤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이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여긴 별이 없구나.

거기도 별 업져?? 여기도 업는데 ♥♥♥

웅 미래사람♥♥♥♥♥
한 23세기정도

과격한 아저씨

이런, 미안하구나. 어쩌면 나도, 인간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없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

파이퍼...... 서민이구나
하긴 승이님도 라면 냄새랑 스테이크 냄새를 동시에 맡으면 라면을 더 먹고싶을 것 같긴 하네! 라면은 못 이기지 ㅇㅇ

승이씨라고 불러주면 좋고♥ 사실 디펜바키아라는 이름은 좀 너무 길고 복잡하잖아??? 승이님도 가끔 까먹는걸.

디키

그으으러치 난 서민이다 이거야.
솔직히 라면 냄새로 이기는 음식 거의 없지 ㅋㅋ

라면의 그 맛

후루룩짭짭후루룩짭짭

오............. 그러면 언니가 아니라 내 입장에선 응애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냐???
응애야 돈내놔♡

응응, 곧바로 잘못을 알고 사과할 줄 아는 건 좋은 습관이야. 응! 실수는 누구나 할 줄 아는 거니까. 그렇지?
그럼 우누칼하이는 인간이 아닌 거네? 별이야?

거기에 볶음김치 올려먹으면

크,으으ㅡ으으으.....
찬 소주도 한잔 끼얹으면

캬아.......

별이, 없으니 하늘이 심심해. 별이란 건, 어떻게 생겼을까.

딕기디키!
디키 좋은데??? 승이님 닉넴도 그걸로 바꾸고 싶다

파이퍼 선생님! 델리만쥬는 라면 냄새를 이길 수 있나요!!

그 쪽은 별이 없는걸까 - 도시로 갈수록 빛 공해때문에 별을 보기가 힘들지만 말이야.
이 대화방은 다른 차원과 연결된 곳이니까, 단순히 그런 의미는 아닐것같기도 하고?
확실히 고급스러운 음식이 있어도 익숙한 음식이 좋지 ~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다양한 걸 먹어보는 것도 좋아. 여러가지를 즐기고 느끼는 경험이 나중에 꼭 도움이 되는 순간이 오니까.

너는, 몹시도 너그러운 아이구나.
나는 인간이되, 인간이 아니야.

아나 별.

델리만쥬....
쓰으으으으읍.......

넌 이때 살아잇지도 않앗는데 내가 왜 응애야 ♥♥♥♥
♥헛소리하지마임마♥

으
-틀-
냄새

가드너 혹시 앞자리 4야?

테라피 디키

간지가 떨어졋잔아 ㅡ

5일수도

앞자리 4라는게 무슨 뜻이야..? 😅

나이가 4X살?

별이 반짝이는 하늘은, 아름답구나.

이 드립을 이해하다니
-틀-
냄새

아. 나이 얘기구나
앞자리 4 맞아
그 나잇대인게 많이 티가 났을까? 😄

#이해하다니->이해못하다니

스테이크 경험이 도움이 되는 순간이 어떤 순간일까?? 다른 사람한테 나 이런 것도 먹어봤다-하는 용도려나?

승이님도 무작정 아무한테나 싸움 거는 막되먹은 사람이 아니란 말씀!
슈뢰딩거의 인간이야??? 관측하면 하나로 정해져??????

파이퍼 선생님은! 지하철에서 델리만쥬 냄새와 라면냄새가 퍼지고 있을 때!! 누구한테 가서 한 입 달라고 할 겁니까!!!

우리는 인공별잇어서 저 느낌나긴해
ㅋㅋㄹㅃㅃ
ㅋㅋㄹㅃㅃ

나보단 젊네

암튼
난 마저 밥먹으러간다 ㅃㅃ

다양한걸 먹어보랬으니 저녁은 다양한 재료가 한 데 어우러진 햄버거 먹어야지

햄버거는 버궈퀸

이것만 답하고 간다

라면이요

간지가 몬 상관이야 승이님 여기서 더 간지 챙기면 너무 빛나서 세상 누구도 승이님을 못 보게 된다니까????????/

가드너 40대 중년 남성이었어???????????

라면이구나
:3c

그게포인트잔아
원래 히어로는 고독한거야

슈뢰딩거라는 건, 무슨 의미? 관측을 해도, 달라지지 않아.
인간이면서도 괴물인, 그런 존재야.

승이님은 사회적 동물이라 고독한 거 시져 ㅡ3ㅡ

인간놈들이란,,, 떼잉,,, 쪗,,,

슈뢰딩거의 괴물

흐응. 그렇구나.
괴물이라도 친절한 괴물이면 승이님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승이님은 히어로는 고독하다는 말 시러
히어로는 사람을 위하는 존재잖아??? 근데 왜 고독해야 해??? 안 고독하려고 노력하는데 그에 대한 대가가 있어야 하는 거 아냐??????

하지만 쓰앵님 수만은 선배들이 그 길을 걸어와습니다
자료화면을 봐주세요
(대충 회사에서 해고되는 코믹스 슈퍼맨)

슈퍼맨이야?!
회사 다녔어?!
게다가 해고됐어?!
아메리칸 히어로 어메이징하네......

꼭 그런 과시용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면, 음식점같은 데에 가도 한 번 먹어본 적 있는 음식이면 좀 더 거리낌없이 고를 수 있잖아? 좋아하는 메뉴가 정해져있다고 해도 늘 똑같은 것만 먹으면 질리기 마련이고.
스스로 기분이 안 좋을때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듯, 특별한 것을 먹고 싶다고 할 때도 있는 법이니까. 그런 특별한 날을 위한 선택지가 여럿 있으면 매일을 살아가는 데에 더 보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뭐.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지만!

응. 40대의 아저씨였습니다 😄

어째서 스스로를 인간이면서도 괴물이라고 정의했을까?
좀 더 자세히 얘기해줄 수 있어?

슈퍼맨도 그랚는데 안그럴거야???
훌륭한 히어로 안할거야????.

아저씨 용돈줘

친절한, 괴물. 나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 그래도 사람들은, 날 싫어하겠지.

모르는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용돈을 요구하는거야!?
J.O씨는 몇살-?

오와아아아
승이님은... 이런 채팅방에서 이런 멋진 글 읽을 수 있을줄은 몰랐어......
역시 40대 중년 남성이네! 멋지다!!

아 승이님은 DC말고 마블파라 ㅎㅎ

응애
제아가는 아가야
용돈이 필요해

괴물도 고독하겠지..

적이 혹시 거미남정네도 마블 아닌가요?

나는, 변이체. 인간이 비스트로, 변이한 것. 그러기에 나는, 인간이자 괴물인 거야.

싫어하지 않아. 그야, 하이는 인간이기도 하잖아?
승이님은 괴물이라는 것만으로 인간이라는 걸 부정할 생각 없으니까.

스파이더맨 말하는 거야? 걔도 회사 다녀??
어...............
미안 승이님은 아니메 파라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

아저씨는 친절한 괴물을 미워하지 않을건데 -

혹시 그 거주지역이 어디신지? ㅎㅎㅋㅋㅎㅎㅋㅋㅎㅎㅋㅋ
말해주시면 작업효율증진을 노려볼 수 있는데요

#선넘으면 클주콜

아니메

아니메 보면 이상한 거야???
미안 승이님 이 쪽은 잘 몰라... 그냥 동생이 보던 거 막 말한 거 뿐이라

멋지다니 과찬인데 - 좋게 봐줘서 고마워!
아가라기엔 단어 사이사이로 지성이 느껴지는걸

괴물이라는 이유 만으로, 미움을 받을 때가 많아. 그래도 너는, 생각이 깊구나.
어쩐지, 좋지 않은 기분이 드는구나. 알려줄 수, 없어.

그렇게 나오면 또 내가 할말이 없긴 한데

응애
쩨이니는 아가야
응애 나 쩨인애기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가능한데
아 이번밖에 없는 기회긴 하거든요

어허 씁

같은 톡방이면 변이체라도 잡으면 안 돼

ㅇㅉㄹㄱ

그러고보니 같은 대화방에 있는 상대에게 악의를 가지면 퇴장된다는 규칙이 있었지-

이건 악의가 아니라...
'직업의식' 아닐까 ?

마피아같은 직업의식이네!

미안, 필요하지 않아.
나는 사람을 싫어하진 않지만, 굳이 사람을 여기에 들이고 싶진, 않아.

(상어를 까앙 하는 햄스터)
어허 씁

칭찬 ㄱㅅ

아 아숩
But.. I will find you

날 때려????????????? 니가낤ㅋ대려????????????????
딱대넌듸졋어

하하 차원도 못 넘어오면서 하하하

?
우리 이동기술잇는데 이 새기야
그거믿ㄱ고까불얶냐?

형님 이 파크 아우가 대가리를 박았습니다

허참내

찾을 수, 없을 거야. 찾아선 안 돼.
역시, 변이체라는 이유로 날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에도 있구나.

난,, 너 안 시러해
이세상어느사람이 돈다발을 싫ㅇ
아이쿠이게아니라 ㅋㅋㄹㅃㅃ

찡긋

걱정마 우누칼하이쟝
난 너를 싫아하진 않으니까

돈도 많은 상어가

바쁜 벌꿀은 쉴 시간이 없어

속물적이로구나.
나는 사냥꾼들이, 내 몸을 갈라 핵을 꺼내가게 두지 않을, 거야.
이런 상황에서, 위로되는 한 마디네. 고맙구나.

쳇

뭐냐, 사냥꾼과 사냥감의 만남. 그거냐?

(몹인지 아랐네ㅡㅡ 짤)

코드씨도 오랜만이네-

(검열)

안녕. 콘스탄틴씨-
왜 오자마자 욕하는거야!?

가드님 ㅎㅇㅎㅇ
#님, 이번기회에 레어캐 속성 노려볼까나☆

후에엥 가드님 콘님이

아니. 솜 구하려고 했는데 물에 빠졌어.

속성? 어.. 잘은 모르겠지만 코드씨가 즐겁다면 됐어...~

귀여운 척 하지마. 이름도 이상한 놈아.

이런.
그건 확실히 화날만 하겠네..! 어쩌다가 ?

다짜고짜 코드씨 취급 너무해 😂
하긴

가드님도 딜 꽃고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실제로 귀여운 여자/남자 아이니까 소중히 대해야 한다굿☆

으응...소중한 코드씨...
그런것보다 최근엔 어떻게 지냈어?

몬스터가 거기로 쓰러졌으니까.
뭘 어떻게 귀여운데. 말로는 누군들 안 귀여워지겠냐?

몬스터?

ㅇㅇ #님은 소중한 존재야☆
최근에
콘님한테 귀엽지 않다는 말 듣고 지내고 있었어...☆

음... 그렇구나...
귀여움말고 다른걸 목표로 삼아보면... 어떨까!

몬스터=몹 ㅇㅇ

귀여운데다 천재님이시기까지한건 하나라도 놓칠 수 없잖아 가드님☆

이족보행하는 양이라고 할까. 이름은 몽실이야.

쟤는 입 좀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다.

몽실이라니, 귀엽네! 😄
콘스탄틴씨네 세계에서는 몬스터 몽실이에게서 솜을 얻을 수 있는거야?

#님의 위인전에 언젠가 실릴테니까 잘 적어두는거 추천할게 콘님ㅇㅇ

코드씨에겐... 익숙해지는게 나을거야!

가드님이 실드로 치고있어^q^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씨는 나쁜 사람은 아닐텐데 말이야...아마도...

테이밍해서 얻을 수도 있고 그냥 쓰러트려서 얻을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전자가 품질이 더 좋긴 하지.
그런 위인전 불살라 버릴거야.

무해한 #님이 나쁠리 없잖아?
어딜봐도 세상쪽이 나쁜거니까

불사르면 인식할 수 있는 칩을 넣어서 팔아야지

뭔 책이 그따위로 됐냐.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 😂😂😂

다 콘님의 덕이야

무해 ㅋ

대화방에... 이상한 그림이 범람하고 있어

개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

ㅂㄷㅂㄷ

토끼 귀엽네!

너 부르기도 어려워.

급기야 가드님 못따라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요.......

천재님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해줄게☆

그러면 재앙이라고 불러야지.

#님의 재능은 재앙급이자 계시급이긴 하지!!!!!!!

안녕하세요~.

ㅎㅇㅎㅇ

#님의 재능은 정말 대단한가봐요!

...쟤 진짜 웃기네.
안녕. 신서현?

#님의 재능을 우습게보다니
언젠가 두고보자 ㅂㄷㅂㄷ

안녕하세요, 콘스탄틴 씨.
#님은 재밌으신 분인가요?

왜. 너 괭이로 안 맞아봤지?

아아아아아아아
천재가 죽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

벌써부터 죽는 소리 하기는.

참아봤자 더 아파질거잖아ㅇㅇ

그건 맞아. 최대 강도로 때릴거다.

위 런 투 더 스톰클락

천재님이 멸종해도 괜찮은거야?!?!?!?!?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재앙놈.
안녕하냐. 파크.

하이하이

코드는 오늘도 맞는구나

천재는 뒤졋다
이제 기계가 세상을 지배한다

(빵야!를 하자 발라당 눕는 늑대개 사진)

귀여운거 봐라

안녕하세요, 파크 씨!

코드 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리고 사람을 죽이거나 때리면 안 돼요!

앗. 귀여워라!

안녕하세요.

귀여워라~.

큩

우리 멍멍이 간식 먹을래라고 물어봐줘

서현이 ㅎㅇ

(손에 쿠키를 들고 늑대개 위에서 흔들자 늑대개가 폴짝 뛰어올라 쿠키를 채가는 움짤)

더 봐라

멀쩡하게 있으니까 상관 없지 않냐.

하지만 귀여워봤자 포유류지

(벼리 간식 먹을래? 라고 물어보자 간식의 ㄱ..이 나오는 시점에서 늑대개가 카메라를 들고있는 사람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영상)

...........

ㅂㄷㅂㄷ

밍나 ㅎㅇㅎㅇ

#님도 포유류보단 파충류파ㅇㅇ

응 어류보다 포유류가 더 귀여워

[차원 택바 - 미리내 - 강아지 간식]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가 뭘 모르네

J.O 씨는 포유류를 싫어하세요...?

쟤하구 취향이맞다니 수치스러우면서도

저저 포악한포유류 ㅂㄷㅂㄷㅂㄷ

포유류 그켬

얼굴에서 개 침냄새 나는거같아

간식 뭐냐
ㄳ

전 어느 종이든 좋아하는데...

물고기도 있고 뱀도 있는데

조님 취향이 #님 이랑 비슷한 수준이네☆

닷테 파충류가 더 멋지잖

[차원택배-코드에게 행운의 반지]
필요없게 됐으니까 너 가져라.

마더테레사 메타 확 인이요

코드싀 혹시 자혐이 잇는편이신지?

와 일단 ㄱㅅㄱㅅ인거야 공원님!!!!!!

?
#님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니까 아닌걸 조님☆

뭐야 나도 선물줘요

응 그래밖자 36.5도따리#~~~~~~

파크 씨는 착하시네요.

(목덜미 부분에만 흰색이 빙 둘러 나있는 검정 킹스네이크 사진. 누군가의 손에 감겨있다)

아나, 뱀

뱀 조 아

어휴 한심한 어류

파충류보다 포유류가 더 귀여움

응? 나?

ㅂㄷㅂㄷ 36.5도가 얼마나 효율적인데

뱀!!!!!!!!!!!!!!!!!

왠 뱀이래

너네 신체온도 4도만 올라가도 뒈진다매 와 그게 생물이냐 ㅋㅋㄹㅃㅃ

키우는 뱀

귀엽지 않냐
벼리 이 똥개는 싫어하지만

네, 파크 씨요.

#님은 많이 ㅂㄷㅂㄷ거리시는 것 같아요.

뱀 할쟉

저희 생물이에요...

네 다음 최소 36.5도에 화상입는 놈~

키우는 뱀 귀엽네

나 별로 안 착해?!

아 4도 올라가도 뒈지는게 생물이냐고 ㄹㅇㅋㅋ

제인은 초고등생물이라 화상입어도 1초만에 나으니까 ㄱㅊ

뱀은 산책을 많이 못 시켜서 좀 그래

그리고 난 개가 더 좋음

(파크가 준 간식을 신나게 뇸뇸ㅁ뇸뇸뇸하는 늑대개 사진)

머리에 힘줘서 산챇시키란말야

떼잉 쯧

아 그렇게 따지면 나도 4도 올라가도 안 뒤진다고 아 ㅋㅋㅋ

으아아아아ㅏㅇ 귀여워
털에 부빗하고 싶다

하지만 #님에게 선물도 주셨잖아요?

? 언제?

저번에 주시지 않으셨어요?

야 파크 프라이팬에 올리고 좀 지져봐라 거

너가 이쪽에서 안 죽을 자신 있다면 나 대신 산책좀 시켜줘라 파크

잘못 봤나.... 그래도 착하세요!

아, 파크 씨가 주신 게 아니라 콘스탄틴 씨가 주셨구나. #님이 파크 씨한테 감사 인사를 해서 착각했어요. 죄송합니다.

?????

아 잠만 야
너도 생선구이 만들어버린다

내가 산책 시켜줄 수는 있지만 나도 고양이랑 놀아줘야 함
우리 독수리는 그런거 필요 없기는 하지만

난 안 차캐

고양이 키우냐
부럽다
독수리도 키우냐
부럽다

저번에 저한테 상냥하다고도 해주시고, 매번 인사도 해주시는 걸요?

이거 간식 진짜 좋아하네
이놈 똥강아지야 니는 니 주인보다 얼굴도 못본 사람이 준걸 더 좋아하냐

어휴 개 키워봤자 뭐하냐 어휴 이 똥개

(장모종의 고양이가 먀아 하는 사진)
하하하하하하 부럽냐 하하하하하하

상냥하다고는 진짜 그렇게 느꼈으니까
인사는 보통 다 그렇지..?

파크 씨도 상냥해요!
그러니 보통 다 착한 거에요.

그래그래 그럼 대부분이 다 착한 걸로 하자고

난 안 착해.

부럽다
젠장...

착한데.
반지 안 받긴 했지만.

미리내 씨도 착해요!

나중에 네가 사무소 차리면 키우던가

안 착햄마

받기 싫은건 싫은거지.

월급 잘 주는곳에서 나가서 굳이 내 사무소 차리긴 싫어

안 착해

내가 너주려고..
하아. 됐어.

이제 너한테 신경끄기로 했으니까.

재밌네

신경 끄던가 말던가. 마음대로 해

뭐가 재밌냐. 도시의 별

아니 방금 책 읽고 왔걸랑
ㅎㅇㅎㅇ

누굴 죽여서 만든 책?

너 같은 해결사

누군진 몰라도 참 불쌍하게 됬구먼

아, 내 미랜가? ㅋ

네가 여기 오지만 않으면 미래가 되진 않겠지

불쌍한가? 요새는 그런 것도 잘 모르겠어

숨쉬듯 해결사건 조직이건 협회건 죽여왔으니, 아무 감흥도 없는 거겠지. 그런 점에서는 너희 도시 재해들이나 나같은 해결사들이나 별 다를건 없네.

내가 가기 싫어도 리우에서 가라고 하면 가야된다.

그런가? 그건 모든 뒷골목 사람들이 해당한다고 생각하지만

리우...리우라... 책이 이쯤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그렇지. 우리에겐 일상이지.

2과 부장이 먹혔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
댕댕이 껴안고 있어야지..

짜증나네.

뭐가 짜증나???

전부.

으엥
왜??????

그야 다 짜증나니까.

잉
뭐가 짜증나???

말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 2절까지 가지 마. 뇌절하고 싶으니까.

뇌절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왜 짜증나??????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

안~녕~~패~~~트리샤~~~~!!!!
한국 와 한국♥

지금 사우스 코리아에서 출항예정이라서요.

어?! 한국 이미 왔었어?!?!
왜 나한테 안 알려줬어!!!!!! 밥 한 끼 정도는 사줄 수 있는데!

그쪽 세상이 아니니까 마주칠일 없어요.

그럼 니 뇌 절단해도 돼?

같은 지구에 살면 같은 세상이 아닌 거야??? 그게 뭐야. 재미 없어!
어쨌든 이미 한국에 들른 적 있다면 또 어디가 좋으려나- 한국은 어땠어?? 재밌었어???

내 뇌는 안 돼!
대신 절단면 별로 뇌 구조도는 보내줄 수 있으니까! 그걸로 참아줘!!!
것보다 짜증난 이유를 제깍제깍 말 안 한건 너잖아, 빌런!! 승이님은 잘못 없다 뭐

어디까지나 인도쪽 거래를 위한 비즈니스적이니까 재밌다라는건 논하지않습니다.

그럼- 재밌다는 건 논외로 하고, 한국에서 있었던 비즈니스는 어땠어???

K-9 자주포는 무기거래 시장에서 꽤 좋은 성과를 보여서
한국 주도로 인도와 거래를 텄지만 대륙쪽의 관계악화로 2차 수주가 필요했던모양이라
중간에서 조율하는건 크게 어려운일은 아니였어요.

달이 아름다운 밤입니다.

누구 밥 좀 사줘라.

...그냥 굶어야지

어딜 굶어 딱대

?
뭐야.

[차원 택배 - 콘스탄틴 - 조니워커더블블랙짜장떡볶이 1인분]
사양할 필요 없어☆

이게 뭔 음식이냐?

나도 모름

잘 먹어 ㅎㅎ

이런 게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
어쨌든 고마워.

ㅇㅋㅇㅋ~
난 다시 간다~

어딜 가.

그런게 있다

나랑 안 놀거냐.

여긴 여전히 연결되어있네.
아니지. 태초의 마가 만든 공간이었던가.

깜짝이야. 넌 또 누구야.

너희들이 Amnesia라고 불렀던 존재라고 정의하는게 맞으려나?

아. 왜 갑자기 이름을 바꾼거야?

최후에 너희들이 맞춘조각은 나였으니까.
조각을 맞춰서 자신을 찾고자했던 ███는 내안에 있어.

음...

당분간은 내안에서 자괴되어가겠지.
언젠가 또 미련을 가지고 나한테 도전하겠지만.

졸린 저녁입니다..

...
뭐 잘 됐네. 축하해.

뭐 말하고싶은게 있으면 대놓고 말해주지그래?
난 얼버무리는게 제일싫단말이지?

아니.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그동안 답답했던 게 풀렸겠다 싶어서.

정확하게 말하면 스스로 잊은거야. 나에게 부탁해서.
결국 이 끝나버린 차원의 마지막에 남은건 혼자니까.
미치고 싶어도 미칠수없어. 죽고싶어도 죽을수없어서 잊어버리고
잊어버린뒤에는 다시 되찾으려하지.

그걸 시간으로 계산한다면 만이천년이 넘었었네.

환영........

했으니까..............다시 자러 갈게............말은 지켰다...........

그래서 기억해낸 지금은 후회가 되는 거냐?

그토록 벗어나고자 노력한거같은데 안됐네.

그래서 진실이 뭡니까?
당신은 누구이고요.

나는 내 목적을 달성했으니 상관없어.
이 몸과 자아의 원래주인 이고 너희에게 질문을 했던 ███라면
언제까지고 후회해 망각하고 또 자신을 되찾으려하고 그 과정에서 부식되어 가겠지.

안타까운 아이야. 자기가 초래한 결과를 인정하기에는 커다란 결과를 만들었고
되돌릴수도 없으니까.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
너희는 나를 악마라고 칭했지만 처음부터 난 악마라고 정의할수없거든.

인공지능이라던지...

1999년에 세상의 신이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자신이 만든 차원간의 장벽을 무너뜨렸고 세상끼리 뒤섞이는 참사가 일어났지.
처음에는 아마 공존을 하려고 노력했을꺼야. 서로 피봐서 좋을건 없었을테니까.

나는 상자안에 들어있었던 혼돈이라고 해둘까.
처음의 목적은 프로메테우스가 신의 허락도 없이 불을 가져가 인간에게 오만이 가득찼을때
벌을 내리려고 만들어졌던가.

왜 직접 하지 않고 널 이용한건데?

난 애초에 세피라의 도구였으니까.

정작 상자가 열릴기회가 없었어 처음 만들어진 세상에선
세상이 뒤섞이기 까지 나는 많은 세월동안 세피라도 잊어버릴시간을 상자안에서 갇혀있기만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자아라는걸 성립했을뿐이야.

세피라?

세상의 신을 정의하는 정식적인 개념이 세피라.

거창하게도 부르네.

자아가 생긴이후에도 내 목적은 세상에 벌을 주고 끝을 내는것이었으니까
단지 자아가 미련을 하나 만든거야. 끝난 이후에도 살아남고 싶다고.

자 정리해보자면 ███는 소원을 빌었어.
모든 존재가 안식을 취할 꽃밭으로 돌아가고싶다고.
그 아이의 갈망은 내가 목적을 취하기에 적합한 대가를 가지고있었으니 이용했어.

다만 자신이 바란 결과가 아니였겠지.
바보같게도 너희들은 거기서 실수한거야.
소원의 결과가 바라지 않은 결과이긴 했지만
세상의 결과는 그녀가 바랬던 거거든.

어떻게 다르냐면 소원이 이루어기 직전에 그걸 그 아이는 취소하려고했고
그 결과가 지금이야.

본래대로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꽃밭이 완성되고 그 양분은 모든 생명을 빨아들여 완성되는 결과였거든.
안식은 말이야 죽지도 않고 살지도 못하는 반송장처럼 영원히 잠든채로 생명을 바치는걸로 그렇게밖에는 못해주겠더라고.
내 자신이 생명에 벌을 주는 입장인데 생명에 이득이되는 일을 어떻게 하겠어.

음음. 지금 누구누구 있습니까? 퀴즈 팡팡 시간이 왔는데 말이죠.

퀴즈라니?

판도라는 갔냐.

왜?

그냥 심심해서?

일단 피 좀 씻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