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310697> [ALL/페르소나 기반] Persona F ┃┃ 0.시트스레 (141)
당신의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2wTOlAOK9E
2019. 10. 17. 오후 8:11:27 - 2020. 4. 19. 오후 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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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신의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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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소나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13:10자신의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그것을 실체화시킬 수 있으며 부릴 수 있는 능력이다. 모든 이들이 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며 특정한 이들만이 사용 할 수 있는 능력인데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적합자라고 부른다.
사람마다 모습, 성격, 가치관이 다른 것처럼 적합자들이 실체화시키는 페르소나의 모습과 싸움 방식도 다르다. 페르소나를 불러내면 자신의 의지로 물리 공격이나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적합자와 페르소나는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어 실체화한 페르소나가 충격을 입게 되면 적합자 역시 동일한 곳에 똑같은 충격을 입게 된다.
페르소나는 강력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속성이 있는 반면, 약점인 속성이 존재한다.
속성에는 물리, 화염, 빙결, 전격, 질풍, 빛, 어둠. 7개의 속성이 존재한다. 강력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속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이 페르소나의 특징이다.
또한 페르소나는 고유의 아르카나를 가지고 있으며 아르카나에는 광대, 마법사, 여법황, 여황제, 황제, 법황, 연인, 전차, 정의, 은둔자, 운명, 힘, 사형수, 사신, 절제, 악마, 탑, 별, 달, 태양, 심판, 영겁, 세계가 존재한다. 물론 아르카나는 분류일 뿐,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
페르소나는 적합자의 또 다른 모습이기에 적합자의 정신적 성장 등에 의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각성하여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단 한 명만이 존재하는 「와일드」의 자질이 있는 이는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불러내고 부릴 수 있다. -
2 하테노 시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13:46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하여 이제는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된 대도시 지역이다. 자연 경관보다는 인공적인 건축물이 많으며 대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교통,문화,산업,관광. 그 어떤 분야로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균형적으로 발전한 이 도시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명소를 뽑자면 단연 하테노 시의 전광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 하테노 타워와 봄이 되면 하얀 눈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분홍색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눈이 편안하다 못해 피로함을 씻을 수 있는 푸른 들판에서 뛰어놀 수 있고,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붉은 단풍잎을 구경하며, 겨울이 되면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눈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하테노 자연 공원을 들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1시간 정도 이동하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푸른 숲 속에 자리잡은 호수를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원래는 바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자연 속에 존재하고 있던 작은 마을이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이곳에 자리잡고 살아왔던 호시카와 가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에 대도시로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오랜 옛날부터 파멸의 시기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하테노 시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은 어린애도 알고 있을 정도로 이 이야기는 하테노 시에서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전설이나 옛날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3 파멸의 시기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14:21이 세계는 백년에 한 번마다 파멸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되면 이 세계가 아닌 어딘가에서 모든 것을 파멸시킬 종말의 존재가 나타나 자신을 따르는 열 두 마리의 악마를 이용하여 세계를 무로 돌리려고 한다.
그때마다 세상을 무로 돌리지 못하게 하려는 존재가 나타나 종말의 존재와 열 두마리의 악마와 맞서 싸우며 이 세계를 파멸의 위기 속에서 구원하며 그 누구도 모르게 자신의 모습을 감춰버린다. 하테노 시는 종말의 존재와 그것을 막고자 하는 존재가 백년에 한 번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곳이며 언제나 종말의 존재가 패배하여 사라졌기에 아직 이 세계는 무사할 수 있다고 하테노 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린애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이야기이다.
물론 이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는 거의 없다. -
4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15:00하테노 시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호시카와 가문이 세운 학교이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학교 내의 시설이 상당히 고급적이다. 본교는 총 4층 크기이며 1층은 음악실, 과학실, 행정실 등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2층은 1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3학년의 교실이 배치되어있다.
본교 뒤에는 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이 있어 비가 와도 체육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급식소 또한 자리하고 있어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동아리 부실이 모여있는 건물 역시 본교 뒤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동아리가 있으며 동아리가 불순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한 많은 지원이 주어지고 있다.
기숙사 역시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1인 1실부터 2인 1실까지 다양한 방이 존재한다. 기숙사 동 가장 안 쪽에 자리하고 있는 기숙사는 적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
7 시트는 이렇게!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26:38(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의 한마디!)
이름:(디폴트는 일본식이나 교환학생이라는 설정으로 타국의 캐릭터도 허용합니다.)
나이:(나이를 작성해주세요. 15~19살 사이로 받습니다. 일본 기준 16살은 고1입니다.)
학년:(학년을 작성해주세요.)
성별:(성별을 작성해주세요. 무성은 곤란해요!)
아르카나:(자신의 캐릭터의 아르카나를 선택해주세요. 그다지 의미는 없으며 겹쳐도 괜찮습니다. 마법사, 여법황, 여황제, 황제, 법황, 연인, 전차, 정의, 은둔자, 운명, 힘, 사형수, 사신, 절제, 악마, 탑, 별, 달, 태양, 영겁 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며 무엇을 골라도 그다지 의미는 없어요. 페르소나 스레라서 넣은 것에 가까워요. 정말 의미 없어요! 그래도 캐릭터 작성에 필요하면 그에 맞는 아르카나를 골라주세요.)
외모:(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개성적인 모습을 서술해주세요. 다른 것은 몰라도 머리 색, 키, 체중, 대략적으로 어떤 분위기인지는 꼭 작성해주세요.)
성격:(상대를 칼로 찌르고 낄낄깔깔하는 캐릭터는 안 받아요. 어느 정도 최소한의 교류가 가능한 성격으로 부탁할게요.)
기타:(캐릭터의 기타 사항을 작성해주세요. 동아리, 생일, 기타 등등 전부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페르소나: (해당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페르소나를 적어주세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들로만 한정합니다. 다른 이와 겹쳐질 수 없으며 예약을 할 수 있어요. 단 모이라이 자매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특기 속성: (해당 페르소나의 속성을 선택해주세요. 물리, 화염, 빙결, 전격, 질풍, 빛, 어둠. 이 중에서 하나를 택해주세요.)
외형:(페르소나의 외형과 기타 요소가 있으면 서술해주세요.) -
8 지금부터 시트 받아요!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8:27:10지금부터 예약과 시트, 질문 문의사항 등등 다 받을게요!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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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6124624E+5) 2019. 10. 17. 오후 9:15:56드디어 세워졌구나!(감-격(?
앗 그리고 질문! 유급 설정 가능할까? 막 성적때문은 아니고 사고를 당해서 다쳐가지고 1년 쉬었다가 돌아왔도다!하는 느낌인데... -
10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9:18:11>>9 그런 캐릭터를 위해서 나잇대를 저렇게 설정했어요! 충분히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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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4wYXd//R7o (7466478E+5) 2019. 10. 17. 오후 10:09:54은둔자 아르카나로 예약하고 갈게! 아마 내일 중에 시트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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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1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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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4wYXd//R7o (7466478E+5) 2019. 10. 17. 오후 10:21:07아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걸 할 수 없다고 봐서 아르카나만 예약했네:3c
그러면 크로노스로 예약할게!!! -
15 이름 없음◆Bn6FGzXowM (8326627E+5) 2019. 10. 17. 오후 10:21:15>>13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만큼 동아리에서의 연습은 페더슈베르트라고 하는 연습용 도구를 이용해서 합니다.
일본의 고류 무술 도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진검을 들고 다니는 것은 무-척이나 큰 일이니까요. -
16 이름 없음◆Bn6FGzXowM (8326627E+5) 2019. 10. 17. 오후 10:21:55>>13 앗, 크로노스는 이미 호시카와 유우가 선택한 만큼 다른 페르소나가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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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4wYXd//R7o (7466478E+5) 2019. 10. 17. 오후 10:23:43그렇구나:3c 그걸 못 봤네.. <:3
그러면ㅡ 헤스티아로 할게:3! 모이라이 세 자매만 예약이 안 되는 거지??:3 -
18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1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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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4wYXd//R7o (7466478E+5) 2019. 10. 17. 오후 10:49:01앗 그.. 그... 헤스티아로 짜려니까 페르소나 형태가 상상이 잘 안 간다...;ㅁ; 혹시 에리스로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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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10:51:29>>19 에리스라고 하면 불화와 분쟁의 여신인 그 에리스 말인가요? 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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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4wYXd//R7o (7466478E+5) 2019. 10. 17. 오후 10:54:16>>20 응응 그 에리스!!! 흑흑 고마워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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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10:54:55>>21 천만에요!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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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7khmBB44hk (6124624E+5) 2019. 10. 17. 오후 10:56:42픽크루는 여기서 만들었어~ https://picrew.me/share?cd=br6cqPNMdr #Picrew #ななめーかー
"나카하라 우이, 나카하라라고 불러줘. 이름, 싫어하거든."
이름: 나카하라 우이 中原 憂
나이: 17
학년: 2
성별: 여
아르카나: 탑
외모: 톤다운된 연보라색 머리카락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어깨 아래 정도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끝으로 내려갈수록 이리저리 휘어 곱슬거린다. 어느새 눈을 덮을 정도로 길어진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면 약간 새침한 느낌을 주는 올라간 눈꼬리와 갈색빛 눈동자가 보인다.
넘기고 넘겨도 계속 눈가로 넘어오는 머리카락을 다시금 귀 뒤쪽으로 넘기는 손목은 유난히 가늘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결코 크다고는 말할 수 없는 작은 체구다. 근처 중학생보다도 작은 150 정도 되는 키와, 아직 앳된 느낌을 풍기는 볼살이 그녀를 더욱 더 어려보이게 하고 있다.
어려보이는 것과 별개로 어쩐지 병약하다는 인상이 있다. 걸을 때마다 조금씩 절뚝이는 걸음걸이를 보면 그녀가 왼손에 짚고 다니는 지팡이가 그냥 장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종합하자면 작고 여린 환자(...)같은 느낌이다.
성격: 본래는 좀 더 밝은 분위기였지만 사고를 겪고난 뒤 밝은 웃음은 힘없는 웃음으로 바뀌고, 사람을 좀 멀리하며 혼자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는 일도 늘어났다. 하지만 또 자존심은 하늘같이 높아서 절대 남 앞에서는 안 운다. 울어도 안 울었다고 우긴다.
솔직하지 못하고 고집도 세서 사람 참 피곤하게 하는 타입. 그나마 다행인 건 나서서 싸움을 걸고 다니는 타입은 아니고, 귀찮은 일은 또 싫어해서 왠만해선 조용히 넘긴다. 다만 자기가 판단했을 때 이건 싸워야된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지팡이로 후두려팬다.
강한 척 하지만 사실은 외로움도 많이 타고 눈물도 많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절대 보여주려고 하지 않고 예민하게 굴면서까지 감추려고 한다.
기타:
※ 자신의 이름을 싫어한다. 가까운 사이라도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어쩔 수 없이 이름을 적어야 할 때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적을 정도.
※ 부탁을 무시하고 이름으로 부르면 가차없이 오금을 노리고 지팡이가 날아드니 주의할 것.
※ 작년 여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상당히 큰 사고였기에 뉴스나 신문에도 실렸었다.
※ 사고로 인해 1년 유급하고 병원에 있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나가고 있다. 걸을 때 절뚝거리는 것은 이 사고의 영향이다.
※ 사고 이후로 약간의 인간불신이 생겼다. 친척들 사이에서 아수라장을 한 번 겪었더니 진절머리가 난다고. 다행히 현재는 어찌어찌 잘 정리되었다고 한다.
※ 생일은 1월 16일. 겨울에 태어난 것치고 추위를 잘 탄다. 더위도 잘 탄다(?)
페르소나: 에리니에스
특기 속성: 화염
외형: 그리스 시대 조각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곡선을 가진 여성의 모습. 청동으로 만든 조각상같은 모습에 붉은색 도리스식 히톤을 감고 있으며 등에는 청동 날개가 삐걱거리며 날개짓을 한다. 눈에서는 피가 흐르며 한 손에는 횃불을, 한 손은 큰 뱀이 휘감고 있다. 뱀이 휘감긴 팔은 앞으로 펼쳐진 채, 검지를 펴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손동작을 하고 있다. 그 손의 검지 끝은 전투 시에는 적을 가리킨다.
//드디어 올렸다아아아!! 문제되는거 팍팍 찔러달라구!
에리니에스는 원래 세 자매인데 페르소나는 하나여야 하니까.. 세 자매의 특성을 적절히 섞어서 하나로 만들어봤는데 안된다면 바꿔올게~ -
24 ◆2wTOlAOK9E (057802E+53) 2019. 10. 17. 오후 11:08:54>>23 에리니에스를 고르시다니. 생각도 못한 페르소나여서 감탄했어요. 엄청 유명한 자매는 아니니까요. 은근히 신화에서 자주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시트도 잘 읽었어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캐릭터네요. 그 상처가 쉽게 씻겨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치유가 되길 바라면서 통과에요! 통과! 문제 될 부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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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머리박고 다시 올리는 수정본◆7khmBB44hk (9960252E+5) 2019. 10. 18. 오전 12:17:07"나카하라 우이, 나카하라라고 불러줘. 이름, 싫어하거든."
이름: 나카하라 우이 中原 憂
나이: 17
학년: 1
성별: 여
아르카나: 탑
외모: 톤다운된 연보라색 머리카락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어깨 아래 정도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끝으로 내려갈수록 이리저리 휘어 곱슬거린다. 어느새 눈을 덮을 정도로 길어진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면 약간 새침한 느낌을 주는 올라간 눈꼬리와 갈색빛 눈동자가 보인다.
넘기고 넘겨도 계속 눈가로 넘어오는 머리카락을 다시금 귀 뒤쪽으로 넘기는 손목은 유난히 가늘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결코 크다고는 말할 수 없는 작은 체구다. 근처 중학생보다도 작은 150 정도 되는 키와, 아직 앳된 느낌을 풍기는 볼살이 그녀를 더욱 더 어려보이게 하고 있다.
어려보이는 것과 별개로 어쩐지 병약하다는 인상이 있다. 걸을 때마다 조금씩 절뚝이는 걸음걸이를 보면 그녀가 왼손에 짚고 다니는 지팡이가 그냥 장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종합하자면 작고 여린 환자(...)같은 느낌이다.
성격: 본래는 좀 더 밝은 분위기였지만 사고를 겪고난 뒤 밝은 웃음은 힘없는 웃음으로 바뀌고, 사람을 좀 멀리하며 혼자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는 일도 늘어났다. 하지만 또 자존심은 하늘같이 높아서 절대 남 앞에서는 안 운다. 울어도 안 울었다고 우긴다.
솔직하지 못하고 고집도 세서 사람 참 피곤하게 하는 타입. 그나마 다행인 건 나서서 싸움을 걸고 다니는 타입은 아니고, 귀찮은 일은 또 싫어해서 왠만해선 조용히 넘긴다. 다만 자기가 판단했을 때 이건 싸워야된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지팡이로 후두려팬다.
강한 척 하지만 사실은 외로움도 많이 타고 눈물도 많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절대 보여주려고 하지 않고 예민하게 굴면서까지 감추려고 한다.
기타:
※ 자신의 이름을 싫어한다. 가까운 사이라도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어쩔 수 없이 이름을 적어야 할 때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적을 정도.
※ 부탁을 무시하고 이름으로 부르면 가차없이 오금을 노리고 지팡이가 날아드니 주의할 것.
※ 작년 여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상당히 큰 사고였기에 뉴스나 신문에도 실렸었다.
※ 사고로 인해 1년 유급하고 병원에 있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나가고 있다. 걸을 때 절뚝거리는 것은 이 사고의 영향이다.
※ 사고 이후로 약간의 인간불신이 생겼다. 친척들 사이에서 아수라장을 한 번 겪었더니 진절머리가 난다고. 다행히 현재는 어찌어찌 잘 정리되었다고 한다.
※ 생일은 1월 16일. 겨울에 태어난 것치고 추위를 잘 탄다. 더위도 잘 탄다(?)
페르소나: 에리니에스
특기 속성: 화염
외형: 그리스 시대 조각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곡선을 가진 여성의 모습. 청동으로 만든 조각상같은 모습에 붉은색 도리스식 히톤을 감고 있으며 등에는 청동 날개가 삐걱거리며 날개짓을 한다.
눈에서는 피가 흐르며 한 손에는 횃불을, 한 손은 큰 뱀이 휘감고 있다. 뱀이 휘감긴 팔은 앞으로 펼쳐진 채, 검지를 펴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손동작을 하고 있다. 그 손의 검지 끝은 전투 시에는 적을 가리킨다.
//엉엉.. 학년을 안 고치다니... 불찰이다... -
26 이름 없음◆TTCDCfUeBQ (4644226E+6) 2019. 10. 18. 오전 1:36:21“바보지만 바보가 아니다!!! 고양이지만 고양이도 아니지!!!”
이름: 토키와 야스호(아호)
나이: 16세
학년: 1학년
성별: 여성
아르카나: 태양
외모: 교내에서 가장 특이한 모습의 학생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거론 되는 것이 토키와 야스호이다. 보기만해도 특이한 흰색 단발은 길이가 어떻게 된 건지 뒤쪽으로 넘겨 리본처럼 넘기고 눈 역시 푸른색과 보라빛의 투톤이다. 당연하지만 후자는 활동 중에 컨셉을 잡기 위해서 평소에도 특이한 색상의 렌즈를 쓰고 다니는 거지 선천적인 것은 아니지만 머리카락에 대한 것은 딱히 설명이 없다. 피부색이며 다른 부분을 보면 절대 알비노는 아닌데 탈색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 풍성한 흰머리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목을 끌고 있다.
괜히 아이돌은 아닌지 척 보기에도 예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체형도 어느 부분이 절망적이긴 하지만 모델체형인지라 어느 옷을 입더라도 잘 맞기에 평소에도 교복위에 입고 다니는 이상한 액세서리가 달린 야구 점퍼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시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최근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기에 안경이나 헤드폰 등으로 자신을 숨기려 하고 있지만 애초에 그 머리모양이 너무 눈에 띄어서 별다른 대책은 되고 있지 않다. 키는 163cm에 체중은 저체중이다.
성격: 말 그대로 바보가 어울릴 듯한 순수한 성격으로 미디어에서와 현실의 성격이 완벽하게 똑같기에 모르는 사람도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을 정도이다. 남을 돌보기를 좋아하고 자신보단 타인을 걱정하는 성격이라 몸이 성한 곳이 더 드물다. 자신에 대한 것을 잘 이야기 하지 않기에 자주 주변의 걱정을 사고 있지만 그때마다 바보처럼 웃어 보이고는 보란 듯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은 그녀를 상징하는 것과 같다.
기타:
$ 현직 아이돌이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유명세를 쌓고있다가 14살이 되어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과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로 도쿄 전역의 광고판을 점령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골에서도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알고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인.
$ 별명은 아호짱, 바보짱이다. 본인도 즐기고 있는 모양이라 신경은 안 쓰는 것 같지만 아호가 아니라 바카로 부르면 정색을 하고 화낸다. 당연한 거겠지만.
$ 데뷔 후 2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인기는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돌연 휴식기간을 가질거라고 하고는 최근에 하테노 고등학교로 전학왔다.
$ 취미는 게임. 가끔은 개인 방송 송출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몬스터를 잡아 장비를 만드는 게임에서 얼음속성적을 상대로 얼음 속성 무기로 때려잡는 변태적인 스킬세팅으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업로드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 아이돌인만큼 노래와 춤도 제법 잘한다. 최근에는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고양이 컨셉으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페르소나: 헥토르
특기 속성: 빛
외형: 마치 트로이의 전사를 연상하게 하는 거대한 로봇 형태의 페르소나. 하반신은 말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동체에는 수많은 톱니바퀴들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다. 상반신은 로리카 세그멘타타를 입은 남성형 로봇과 같으며 머리에는 거대한 투구를 쓰고 있어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눈이 보이는 틈새 사이로 푸른색 안광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쪽 팔에는 중심이 붉게 타오르는 원형 방패를 착용하고 반대편에는 거대한 마상창이 손 대신 자리잡은 모습은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괴기함마저 느껴지게 한다.
//////
예약은 안했지만 시트는 내겠다!!! -
27 ◆2wTOlAOK9E (9038277E+5) 2019. 10. 18. 오전 1:43:50>>26 헥토르라고 하면 트로이 전쟁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그 왕자님이로군요. 트로이의 목마와 적절하게 합쳐진 형태 같아서 개성적이네요! 아무튼 현역 아이돌! P4에 리세치가 있다면 여기는 이 캐릭터가 있다! 라는 드립을 치고 싶지만 참을게요! 아무튼 통과에요! 통과! 문제 될 부분은 없어요! 예약을 안 했어도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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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4wYXd//R7o (3420918E+6) 2019. 10. 18. 오후 5:56:41"배고파아....."
이름: 하나미야 레이 花宮 影
나이: 16
학년: 1학년
성별: 남
아르카나: 사형수
외모: 언제나 꼬불꼬불 내려오는 펌. 약간 미역을 닮아서, 미역머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머리색은 검은색이며, 비가 내리면 가끔 머리가 더 축 내려온다. 하프인지 쿼터인지 눈은 벽안이고, 눈매가 꽤 날카로운 편이다. 그래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어딘가, 차가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키는 181cm, 몸무게는 67kg. 사복은 그냥저냥 입는 편이다. 교복 주머니에 늘 간식이 들어있다. 빵, 젤리, 사탕, 과자 등등등.... 다양하다.
성격: 제법 조용한 고양이 같은 성격이다. 말 없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하는 편이며ㅡ 굉장한 겁쟁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무서운 이야기, 괴담.. 그리고 귀신이다. 무서운 이야기 한 번에 "귀신이 있는거죠오오오오오오!!!! 살려주세요오오!!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에!!!!!" 를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응이 재미있으니, 놀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타:
-생일은 3月3日. 히나마츠리의 날이 생일이라, 어릴 때는 히나 인형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떼를 썼었다()
-손목에 염주를 늘 차고 다닌다.
-하나미야(花宮)가는 대대로 신사 일을 하는 집안. 참고로, 레이의 아버지는 신주다.
-겁이 굉장히, 매우, 엄청 많다. 무서운 이야기가 쥐약이며, 자신의 페르소나도 처음 보고 기절할 뻔 했다나 뭐라나()
-같은 동아리 부원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미역머리".
-도서부 부원이다.
페르소나: 에리스
특기 속성: 어둠
외형: 오브젝트 헤드. 2미터가 넘는 늘씬한 여성체의 몸과 머리에는 거대한 하나의 눈이 머리와 목 대신에 있는 푸른 불꽃 속에서 둥둥 떠 있다. 뱀과 같은 형태라, 몸에는 검은색 망토가 흘러내려오는, 고대 그리스 여신상들에 조각된, 검붉은 색의 토가 차림이다. 이오니아 양식의 기둥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있으며, 한 손에 들고 있는 황금 사과에는 그리스어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라고 쓰여있다.
//아르카나도 다른 방향으로 바꿨다고 한다... :3 일단 시트 올리고 잠시 자고 올게! 문제나 빠진 부분 있으면 말해줘!!!>:3 -
29 ◆2wTOlAOK9E (9038277E+5) 2019. 10. 18. 오후 6:03:51>>28 예약을 해주신 분이군요! 아르카나 변경이야 자유롭죠! 아르카나는 크게 의미가 없거든요. 그냥 페르소나이고 혹시 캐릭터의 속성에 맞추고 싶다면 맞추라는 의미로 써놓은 것이거든요.
아무튼 별명이 너무 귀엽네요! 미역머리. 그리고 에리스. 분쟁의 여신님이 페르소나화 된 것도 아주 잘 봤어요! 아무튼 통과에요! 통과! 딱히 문제는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그리고 잘 자요! -
30 이름 없음◆mgiYYLvERI (213959E+54) 2019. 10. 18. 오후 10:03:50달/아르테미스로 예약 가능할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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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wTOlAOK9E (9038277E+5) 2019. 10. 18. 오후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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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mgiYYLvERI (213959E+54) 2019. 10. 18. 오후 10:09:04>>31
예 감사합니다! -
33 이름 없음◆Kt4FM.aK9M (1538929E+5) 2019. 10. 19. 오전 9:03:46“요시다 슈이치야! 좋은 알바 있으면 소개시켜줘!”
이름: 요시다 슈이치 (吉田修一)
나이: 17세
학년: 2학년
성별:남성
아르카나:정의
외모: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다. 그리고 꽤나 여성스러움을 풍기고 있다. 얼핏 본다면 여성으로 착각할 정도.
파란색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와차가운 눈빛의 갈색 눈, 시력이 나빠 무테 안경을 쓰고 있다.
키는 165cm고 체형은 가는 편이다. 입는 옷은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다르다.
성격:밝은 성격이지만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그 탓에 가끔씩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는 경우가 있고 후회하는 경우가 잦다. 최근엔 그것에 바로 사과하는 편이다.
의외로 덜렁이여서 중요한 물건을 놓고온다던가 안경을 안낀 채로 다닌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다.
어려서부터 가난에 허덕이며 살아와서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꿈과 바르지 않은 일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고집쟁이이기도 하다.
기타:
※학교가 마친 뒤에는 대부분의 일과는 아르바이트 – 집의 반복이다.
※실수로 안경을 부수는 사고가 자주 있다…
※취미는 청소고 특기는 운동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몸 쓰는 일을 잘 하는 편이다.
※지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편의점과 식당 2개지만 할 수 있다면 더 하고 싶다고 생각 중이다.
※생일은 12월 30일이다. 이때까지의 생일 날은 항상 가족과 보내왔다.
※꽤나 자신의 머리카락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어렸을 적 장래희망은 변호사였고 지금도 변함은 없다.
페르소나: 테미스
특기 속성: 빛
외형: 약 2m의 체구를 가진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그 드레스 위로 검은 색 갑주가 둘러져 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고 마스크 형식의 구속구로 입을 가리고 있다. 한 손에는 천칭을 들고 있고 반대편 손에는 검을 들고 있다.
//예약 안했지만 올리고 갈게! -
34 ◆2wTOlAOK9E (8925077E+4) 2019. 10. 19. 오전 10:27:26>>33 율법의 여신인 테미스가 나왔네요! 아르바이트라는 설정을 보니 이전에 한번 문의를 하셨던 분이죠? 아르바이트 해도 되냐고 질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캐릭터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오늘 보네요. 예약은 안했지만 통과는 시킵니다! 통과에요! 통과! 문제 될 부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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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mgiYYLvERI (2074351E+5) 2019. 10. 20. 오전 12:56:54아르테미스로 예약한 참치인데 혹시 프시케로 변경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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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전 1:05:22>>35 네! 바꾸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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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mgiYYLvERI (2074351E+5) 2019. 10. 20. 오전 1:06:10앗 이미 원작에 있네 그럼 페르세포네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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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전 1:09:02>>37 네? 바꾸신다면 바꾸셔도 상관은 없는데 원작에 있다고 해서 못 고르진 않아요. 어디까지나 기반 스레지. 원작 페르소나 스레와는 다른 점도 있고 세계관이 이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원작의 페르소나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단지 다른 사람이 스레에서 다루는 페르소나만 아니면 괜찮아요! -
39 이름 없음◆mgiYYLvERI (2074351E+5) 2019. 10. 20. 오전 1:15:45>>38
원작에도 프시케가 있으니 조금 신경쓰여서...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2번이나 바꿨으니 죄송스럽네요... 다만 캐릭터 컨셉이나 페르소나 외형도 페르세포네 쪽이 연상하기 쉬울것 같아 페르세포네로 하겠습니다. -
40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전 1:21:12>>39 캐릭터를 굴리는 본인이 신경이 쓰인다면 어쩔 수 없죠! 괜찮아요! 그럼 페르세포네 쪽으로 알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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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gr8oQDGqZY (9108996E+5) 2019. 10. 20. 오후 5:40:39에레보스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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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5:47:34>>41 예약받았습니다!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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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gr8oQDGqZY (9108996E+5) 2019. 10. 20. 오후 7:08:42어둠이 있다면 빛나게 될 테니까.
이름:안도 히카루 (安土 光琉)
나이:19세
학년:3학년
성별:남성
아르카나:태양
외모:얼굴 전체를 가리는 검은 복면에 눈, 코, 입 만 뚫린 곰돌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곰돌이는 지역 인기 마스코트 캐릭터라 길을 지나다 보면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그 독특한 마스크를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차림으로 키가 유독 크고 마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다. 180cm 에 마른 체격은 마치 마른 나뭇가지가 걸어다니는 느낌을 주어 위태로웠다. 평소에는 교복을 입으나, 교복을 입지 않을 때는 흰 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활동이 편한 차림을 선호한다.
성격:다정하고 상냥해 마치 태양이 내리쬐는 듯한 사람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사소한 일도 귀 기울여 들어주며 작은 슬픔에도 동조하며 위로해 주는 지극히 다정한 사람이다. 마술사가 되는 것이 꿈이니 만큼 제스처가 큰 편이라 어쩐지 광대의 연극을 보는 느낌도 받는다.
기타:말기 피부암 환자로 오랜 치료를 받다 학교에 돌아왔다. 자신의 모습을 보며 놀랄 것을 우려해 곰돌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하테노 자연공원에서 무료 마술 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가 공연을 하는 것이라 상당한 호평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일은 12월 25일로 크리스마스와 생일이 같은 자신을 두고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자신이다." 라는 농담을 하곤 한다.
페르소나: 에레보스
특기 속성: 어둠
외형:검은 개의 형체에 큰 뿔이 낫 처럼 달려 지옥에서 온 사자와 같은 인상을 준다. 눈에는 눈동자 대신 흰 빛의 안광이 뿜어져 나오며 입을 벌리면 흰 빛이 연기처럼 스며나온다. 근육이 탄탄한 개의 형상으로 물리면 금방이라도 죽임당할 듯한 맹수의 이미지다. -
44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7:19:37>>43 일단.... 지역 인기 마스코트 캐릭터라는 것은 하테노 시의 인기 마스코트 캐릭터를 의미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것은 그다지 큰 상관은 없는데 하테노 시의 상징이나 인기가 있는 것 등은 미리 저에게 물어봐주셨으면 하고 조심스럽게 말할게요.
아무튼 에레보스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 저렇게 묘사가 되는군요. 그리고 말기 피부암 환자... 캐릭터의 상태가 엄청나게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믿어볼게요! 아무튼 통과에요! 통과! -
45 이름 없음◆gr8oQDGqZY (9108996E+5) 2019. 10. 20. 오후 8:15:51>>44 앗 괜찮으리라고 생각해서 여쭈질 않았는데 문제가 됐을수도 있겠네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말기 암이지만 피부암이고 플레이에는 지장 없게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휴일날 나가나요? 몇시쯤 나간다고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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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8:24:40>>45 달마다 주말에 2주는 일상청춘 이벤트를 하고 2주는 스토리 이벤트를 한답니다. 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 기본이지만 제 사정에 따라서 늦춰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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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gr8oQDGqZY (9108996E+5) 2019. 10. 20. 오후 8:27:26>>46아하! 감사합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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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없음◆tsGpSwX8mo (2921887E+5) 2019. 10. 20. 오후 8:40:45페르소나 제우스로 그리고 작년 학생회장으로 예약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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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8:47:25>>48 네! 물론 가능해요! 현 부회장 같은 포지션도 설정으로 넣는 것이 가능한데 작년 학생회장이라고 못 넣을 것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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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름 없음◆tsGpSwX8mo (2921887E+5) 2019. 10. 20. 오후 9:49:43"아아, 믿고있어. 물론 널 믿고있는 날 말이지."
이름: 히라게 토우야
나이: 18세
학년: 3학년
성별: 남성
아르카나: 마법사
외모: 165cm, 50kg. 금발로 염색한 짧은 머리가 인상적. 공부하게 보이는 동그란 안경을 썼다. 눈을 뜨면 꽤 사나워 보여서 거의 실눈을 뜨고 다닌다. 상큼한 미남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성격: 교회 오빠 타입의 성격. 마치 장난스러운 고양이와 자애로운 신부님을 반 정도 섞어 놓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대화하는 데 있어 애교와 엄살을 깔고 살아가지만, 가끔 불합리한 일이 눈 앞에 벌어질 경우엔 옛날의 성격이 조금 튀어 나와 버린다.
기타: 작년 학생회장. 외모, 공부, 운동, 그리고 부활동까지 모든 부분에서 톱 그룹에 속하는 만능인. 일단, 교내에 하나 뿐인 밴드 동아리의 메인 보컬이다.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며, 목소리도 청량하고 시원시원하다. 창법은 의외로 락 계열. 그리고 중학생 시절엔 꽤 불량했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고 나서 부터는 매우 우수한 학생으로 탈바꿈했다. 성적은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우등생. 의외로 종교는 불교다.
페르소나: 제우스
특기 속성: 전격
외형: 커다란 황금색 독수리의 외견을 하고 있다. 단순하지만 그 위용과 카리스마는 보통의 수준이 아니다.
//바로 써왔습니다! -
51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9:57:56>>50 갑자기 시트가 확확 들어와서 엄청 행복한 제가 왔어요! 작년 학생회장님은 이런 느낌이로군요. 제우스가 커다란 황금색 독수리... 이건 이거대로 개성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시트는 통과에요! 통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을 것 같네요. 엄친아 계열의 캐릭터가 나와도 이상할 것은 없겠죠! 다만 너무 심각하게 먼치킨이 되지 않게 주의는 해주세요! -
52 이름 없음◆mgiYYLvERI (2074351E+5) 2019. 10. 20. 오후 11:11:18"도서관에서 잡담은 금지에요."
이름: 메이오미야 레이나(冥王宮 玲奈)
나이: 17세
학년: 2학년
성별: 여성
아르카나: 여황제
외모: 둥글고 테가 얇은 안경, 양갈래로 길게 땋아 붉은 리본으로 묶은 검은 머리카락, 실내활동에만 집중했는지 그을린 구석 없이 흰 피부 등, 전형적인 문학소녀같은 외모. 다만 조금 길다 싶은 앞머리와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다시피 하는데다 눈에 띄는걸 싫어하는지라 얼굴을 제대로 보기는 어려운 편. 다만 특이하다라는 인상은 주는지 이름은 몰라도 특징은 아는 학생들은 많은 듯. 본인은 눈에 띄기 싫다고 한 행동이 도리어 가장 큰 특징이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단정한 교복 차림이지만 치마를 줄이지 않아 조금 긴 편이다. 그리고 그 위에 검은색~남색 계열의 가디건을 걸쳤다. 하복의 경우 정직하게 하복만 입는다. 신발은 단화. 어지간하면 춘추복엔 검은 스타킹만 신는다.
온통 무채색 투성이이지만 특기할 점이 있다면 붉은 리본과 진분홍색 홍채, 잘 뻗치는 머리가 있다. 흔히들 고양이눈이라고 부르는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눈매에 긴 속눈썹, 아래로 내려갈수록 연분홍색으로 그라데이션되는 진분홍색 홍채가 인상적이지만, 본인은 자랑스러워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다만 머리가 잘 뻗쳐서 평소에도 더벅머리가 되는건 싫어하는 듯.
전체적인 인상은 귀엽게 생긴 고양이상 미소녀. 신장은 160cm. 체중은 49kg. 사복은 대체로 얌전한 느낌이 나는 옷들 위주로 코디한다.
성격: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하지만 외유내강은 아닌지라 큰 충격을 받으면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실은 굉장히 격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이지만 모종의 사유로 본성을 숨기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인내심이 뛰어나 어지간한 스트레스나 분노는 다 참아 넘어가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을땐 변장을 하고 게임장이나 운동장을 돌며 격한 운동을 하거나, 점보 라멘을 20분 안에 먹는 대회에 참가하는 등 조금 과격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기타: 변장을 할땐 교복을 입었을때의 모습과는 달리 머리를 하나로 높게 묶고 캐주얼룩을 입은 활동적인 모습이다. 본래 취향도 이 쪽이다. 평소의 수더분한 모습은 컨셉.
좋아하는 음식은 석류와 초밥, 라멘. 다만 석류는 먹기 번거로워서 에이드류를 더 많이 선호하는 듯하다.
머리의 리본은 소중한 이가 줬다는 듯. 어렸을때부터 하고 다녔고, 머리를 묶을때 쓰지 않으면 옷에 묶어서라도 갖고 다닌다.
겉보기엔 수더분한 범생이같지만 실제로는 유명한 가수와 배우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화려한 연예인 부모 밑에서 이런 딸이 날 수가 있나...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이러한 사연이 있다. 7년 전만 해도 레이나는 늘 예쁜 옷을 입고, 성격도 골목대장을 자처할 정도로 매우 활달했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사이가 지극히 좋지 못했고, 레이나가 10살때 부주의한 사고로 부상을 입자 그들은 딸의 부상을 서로의 탓으로 떠넘겨 결국 이혼한다. 충격을 받은 레이나는 자신이 얌전한 성격이였다면 부모님이 이혼하는 일도 없었을거라 생각했고, 그 후로부턴 쭉 얌전한 아이를 연기해왔다.
현재는 어머니와 의부, 이부동생 두명과 살고 있다. 부모님이 재혼하기 전엔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도 1년의 반은 아버지의 집에 사는 식으로 교류해왔지만 둘의 재혼으로 더 이상 교류는 끊기고 없는 상황. 여담이지만 아버지의 재혼으로 이복동생 두명이 더 있어 꽤나 꼬인 족보를 가지고 있다. 동생들과는 나이차이가 제법 나는 편. 현재 따르는 성씨는 의부의 성씨. 본래 성씨는 '츠치가미'(土神) 였다.
현재 도서부에 소속되어있으며, 취미도 독서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소년만화도 좋아한다. 남몰래 하는 취미는 맛집 탐방이나 스케이트 보드. 생일은 11월 16일. 전갈자리이다.
페르소나: 페르세포네
특기 속성: 어둠
외형: 목각인형처럼 관절부가 나뉘어진 1.5m 크기의 거대한 여성형 마네킹. 전체적으로 약간의 잿빛을 띄는 창백한 흰색이며, 팔이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길고 납작하다. 손은 성인의 머리를 한손에 움켜 쥘 정도로 크다. 붉고 커다란 리본이 온몸에 마구 휘감겨져 있으며, 얼굴엔 작은 석류석이 장식되있는 검은 베일과 철창 모양의 큰 왕관을 쓰고 있다. 왕관에도 석류석이 장식되어있지만 베일의 석류석과는 달리 커다란 석류석 덩어리라는 것이 차이점. 하반신은 없지만 허리 밑에 수없이 많은 리본들이 촉수처럼 늘어져있다. 길이는 제각각이며, 모두 끝이 몇가닥씩 갈라져있어 어찌보면 팔같이 생겼다는 인상도 준다.
베일 뒤의 얼굴은 가면처럼 이목구비가 뚫려있는 모습이며, 입은 붉은 끈으로 꿰매져있다. 얼굴에 눈은 총 7개로, 붉은 눈동자같은 섬광이 아른거린다. -
53 ◆2wTOlAOK9E (8744398E+5) 2019. 10. 20. 오후 11:24:36>>52 드디어 오셨군요! 페르세포네로 시트를 예약하셨던 분! 이미지를 잡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과연 어떤 이미지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눈에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석류라던가 그런 요소도 눈에 보이고 말이에요. 아무튼 시트는 문제점이 없네요! 통과입니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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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 (2637578E+5) 2019. 10. 23. 오후 7:29:36안녕하세요 시트 언제까지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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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wTOlAOK9E (9917011E+5) 2019. 10. 23. 오후 7:31:37>>54 안녕하세요! 닫을때까진 쭉 받아요! 그리고 아직 시트 스레를 닫거나 할 생각은 없기도 하고요! 시트 내시고 싶으면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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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c3mrCcvBC2 (3523462E+6) 2019. 10. 24. 오후 7:34:59"Love & Peace. 라던가."
"사랑. 나도 좋아해. 사랑."
"좋아. 기록할게."
이름: 시노 코이히토
나이: 16세
학년: 1학년
성별: 남성
아르카나: 연인
외모:
o 그는 눈에 띄지 않는다. 풍성한 검은 머리, 하얀 피부, 평범한 외모, 목소리. 눈에 띄지 않는 얌전한 행동. 그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기에 찾는 것도 발견하는 것도 어렵다. 잊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스쳐지나가면 보이지 않으나, 분명 그 곳에 반짝이고 있는 눈과 마주한다면.
o그의 눈은 사랑빛이다. 이 말은 비단 반짝이는 분홍빛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눈에 들어간 하이라이트의 굴곡진, 하트 모양의 형태. 동공 주변을 맴도는 자그마한 사랑의 모양도 그렇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눈은 아니다. 차라리 사랑을 보는 자의 눈이라 하는 것이 맞다.
o158cm. 썩 자그마한 키에 체구도 두껍지 않고 얄팍하다. 외모도 약간 어린 느낌이 적지 않게 난다. 보통 약간 제복같은 옷에 허리춤에는 커다란 책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복장은 아니다. 오히려 차분하고 담담하여, 지나치기 쉽다. 조금 교복 같기도 하다.
o일단 인식하기는 미묘하게 어렵지만, 인식하고 나서는 특유의 분위기가 그를 감싸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명하기 어려운 그 분위기는, 관조자와 같다. 한 걸음, 아니 세네 걸음 멀찍이 떨어져서 관망하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훅 하고 다가와 무언가를 귀에 속삭일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연인(Lover)보다는, 은둔자(Hermit)같은 분위기다.
성격:
o담담하다. 누구나 놀랄 상황에서도 격하게 놀라기보다는 슬그머니 웃는 낯으로 자그마한 감탄사를 뱉을 뿐이다. '와아' 하고. 이 평정심은 그의 주변인의 당황을 가라앉혀 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덕분에 그는 놀이공원 공포의 집에 들어갈 때면 인기가 많아진다.
o굴곡이 없다고 할까, 누구에게나 똑같이 대하기 때문에 특출나게 친한 사람은 없다. 애매하게 옅은 대인관계도 넓지 않다. 덧붙여서 누구에게나 똑같다는 게 '누구에게나 무관심하다'가 아니라, '누구나 관심 있게 바라본다'는 뜻이다. 취미가 인간관찰인 부류의 사람이다.
기타:
o생일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좋아해서 왠만해서는 먹을 것으로 달라고 부탁한다.
o이름인 '코이히토'가 꽤 특이한 편인데, 본래 그의 부모가 여자아이일 것이란 말을 듣고 '코이코'라고 귀엽게 지으려다가 남자아이가 태어나자 이렇게 바꾼 것이다.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o타인을 부를 때 OO씨 라고부른다. 그러니까, 코이히토라면 '코이 씨'라고 부르고, 호시카와는 '호시씨'라고 부르는 방식이다. 그의 부모님이 서로 그렇게 부르는 것에서 가져온 버릇이다.
o무서워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 약점은 있다. 오이를 못먹는다- 는 것 정도. 그래서 햄버거를 먹을 때면 피클을 꼭 뺴고 먹는다.
o그가 가지고 다니는 책에는 뭔가 이런 저런 것이 적혀 있다. 이런, 저런. ..뭐 의미심장한 것은 아니고 관찰일기다. 다르게 말하면 그냥 '일기'다.
o"사랑은 어디에나 있어. 누구나, 무언가를 사랑하고 있지. 꼭 사람만이 아니라 취미, 물건, 동물, 그 무엇이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사랑은, 가장 가까운 관찰자인 셈이야. ....후후 그냥 그렇다는 말. 재밌지 않아?"
페르소나: 므네모시네.
특기 속성: 빙결.
외형: 커다란 책이 펼쳐 눕혀진 것 뒷편에 구관 인형에 제복을 입힌 것 같은, 얼굴 없는 자가 한 손에는 깃펜, 한 손에는 잉크병을 들고 있는 형태다. 얼굴 없는 자의 제복은 '코이히토'와 닮을 듯 하면서 꽤나 다르게 생겼다. 놓여져 있는 책에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내용들이 한가득 적혀 있으며 그 내용은 얼굴 없는 자가 깃펜을 움직일 떄 마다 늘어난다.
상대의 정보 파악 및 아군을 상대로 한 버프가 특기. ..쓰고 나니까 누군가의 페르소나와 비슷한..?
//짠..? -
57 ◆2wTOlAOK9E (317303E+52) 2019. 10. 24. 오후 8:00:48>>56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로군요. 대체 시트 내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마이너한 분들을 찾아서 오시는지 늘 감탄하게 되네요. 아무튼 정보 파악과 버프계열인가요? 그렇게 하시고 싶다면 하셔도 괜찮지만 아마 쉐도우의 분석은 거의 고정적으로 유우의 크로노스가 담당하게 될 것 같기에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는 없어요. 통과에요!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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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박준주◆Bn6FGzXowM (9754803E+5) 2019. 10. 25. 오전 7:56:42안녕하세요, 박준주입니다. 현재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빠지게 되어 최소 한 달 동안은 상황극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시트를 두고 있는 것은 어장주와 다른 분들에 대한 예의가 되지 못 할 듯 하여, 시트의 내림 및 하이드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개장 전부터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던 어장이었지만, 이렇게 떠나게 되는 것이 무척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설령 참여자가 아닌 관전자로 있어서도, 어장주와 다른 분들께서 엔딩까지 잘 나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59 ◆2wTOlAOK9E (2453975E+4) 2019. 10. 25. 오전 10:17:14>>58 확인했습니다. 일이 바빠진다면 어쩔 수 없지요. 알겠습니다. 그럼 박준주의 시트를 내리고 하이드 처리할게요. 그 바쁜 나날이 어떻게 잘 해결되길 바라며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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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UHk3jCKEpk (3929615E+5) 2019. 10. 27. 오후 11:17:12(한마디 없음.)
이름: 무라카미 유키토
나이: 18
학년: 3학년
성별: 남성
아르카나: 사형수 (매달린 남자)
외모: 검은색의 짧은 머릿칼에 패션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 183cm에 80kg으로 큰 키에 어깨너비만 50cm에 육박하는 상당한 체구의 남학생. 심지어 몸무게의 대부분이 근육으로 체력도 뛰어나다. 거의 대부분의 신체능력이 발군이지만 유일한 평균 이하 점이 시력으로 안경이 없으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에 늘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특히 안경이 없어 눈을 찌푸리고 다니면 덩치와 문신, 인상 등의 요건으로 인해 불량배로 오인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목에서부터 가슴팍까지 긴 흉터 자국이 있는데 이 위를 문신으로 덮어놓았다.
성격: 말수 없고 무뚝뚝하며 표정변화도 거의 없지만 언제나 주변을 생각하고 정의감이 충만한 의인. 올곧고 강직한 성품이지만 너무 지나치지도 않다. 과묵한 성향 탓에 자신이 원치 않음에도 주변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많아 의도적으로 구석탱이로 옮겨가거나 아예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 자체를 피한다. 감성은 매우 풍부하여 빗길에 길을 잃은 지렁이 한마리도 그냥 두고 가지 못하는 수준.
기타:
1) 의외로 신앙심이 투철한 천주교 신자. 과거에는 신부를 목표로 했다고 하며 덕분에 라틴어도 조금이지만 할 줄 안다.
2) 어릴 적에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 아버지, 형, 본인으로 남자 셋이서 산다. 다만 형은 타지에서 생활 중으로 사실상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중.
3) 강박증이 있어서 무엇이든 오와 열을 맞추려 한다. 심지어는 몸무게조차 일부러 짝수로 맞아떨어지게끔 맞춘 것으로, 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시간 약속도 철저하다. 하지만 신장만큼은 노력으로도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4) 성적은 가까스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상황이지만 공부와는 별개로 여러모로 책을 즐겨 읽어 잡지식에 능한 편이다.
페르소나: 프로메테우스
특기 속성: 물리
외형: 검은색으로 반들거리는 투구를 착용한 거대한 풍채의 남성. 전신에 어마어마한 근육을 가졌는데, 그러한 몸 바로 위에 순백색 토가를 입은 모습이다.
그러나 토가 너머로 보이는 심장 부근에 큰 상처가 있고 언제나 선명한 핏줄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오른손을 휘감고 화염이 일렁이고 있는데 특정한 열기나 연소를 일으키지는 않는데, 실체 없이 다소 상징적으로 구현된 불꽃으로 보인다.
//시트를 투척하고 총총.... -
61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19:50>>60 시트 확인했어요! 한마디 없음도 그렇고 성격면도 그렇고 상당히 조용하지만 올곧은 성격인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근데 흉터라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프로메테우스. 역시 여러분들은 가장 쉬운 길로는 가지 않는군요. 아무튼 시트는 통과에요! 통과! 딱히 문제가 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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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UHk3jCKEpk (3929615E+5) 2019. 10. 27. 오후 11:23:29>>61 감사합니다! 근데 미처 선도부 부장이라는 사항을 추가 못했는데 다시 올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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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wTOlAOK9E (3540458E+5) 2019. 10. 27. 오후 11:36:24>>62 추가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올리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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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키토주 (2960193E+5) 2019. 11. 16. 오전 9:03:1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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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름 없음◆/lI/t.Q.yw (2049157E+5) 2019. 12. 5. 오후 8:08:22"페르소나."
이름 : 엔도 스스무
나이 : 18세
학년 : 3학년
성별 : 남성
아르카나 : 사신
외모 : 키 176cm/정상 체중
헝클어진 흑발 아래에 얇은 눈썹. 심연처럼 완전히 검은 눈동자는 불길함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실눈을 떠 드러나지 않는다. 사복은 디자인보다는 편안함을 중시하여 걸치는 편. 다만 예외로 멋으로 쓰고다니는 도수 없는 안경을 여러 종류 가지고있다.
성격 : 과묵한 모범생처럼 보이나 말수가 적어 그렇게 보일 뿐, 친해진다면 말 없이 장난끼를 보이는 장난 빌런. 가끔 중2병 기질을 드러내기도 한다.
기타 : 생일은 4월 8일.
특기는 달리기. 육상부 제의를 받은 적도 있을 정도였지만 어째서인지 거절하고 동아리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 연락도 어째서인지 드물다.
가족은 부모님 뿐.
페르소나 : 닉스
특기 속성 : 어둠
외형 : 마치 어둠으로 만들어진 듯한 소녀의 모습. 긴 장발은 불길처럼 일렁이며 두 눈은 잠을 자는것처럼 감겨 있다. 가끔씩 눈을 뜰 때 보이는 안광의 색은 불길함이 느껴지는 검붉은색. 머리칼과 마찬가지로 불길처럼 일렁이는 검은 토가를 걸치고 있다. -
66 ◆2wTOlAOK9E (8333656E+5) 2019. 12. 5. 오후 8:28:31>>65 이 이상의 새로운 시트가 들어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물론 시트는 아직 받고 있으니 환영이에요! 페르소나가 닉스로군요. 다들 제우스, 포세이돈 이런 캐릭터는 하지 않고 개성적인 것을 택하기에 늘 놀라게 되네요.
아무튼 시트 자체에 문제점은 없어요! 그러니까 통과시킬게요! 통과에요! 통과! -
67 ◆2wTOlAOK9E (8333656E+5) 2019. 12. 5. 오후 8:41:58김에 시트 정리를 좀 할게요. 현재 접속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시트들을 집중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시다 슈이치
안도 히카루
히라게 토우야
시노 코이히토
이 시트 4개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상이에요! -
68 이름 없음 (4408364E+5) 2019. 12. 14. 오전 12:38:23안녕 캡틴~!! 종종 구경하다가 시트를 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남기게 됐어! :3 편할 때 답변해주고 좋은 밤 되길 바라 ;3!!!
1. 난 페르소나라는 게임에 관해 거의 아무것도 몰라. 참여에 지장이 있을까?
2. 스토리는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
3. 러닝 기간을 대략 어느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을까?
4. 아르카나는 캐릭터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지정한다고 이해했는데 맞을까? -
69 ◆2wTOlAOK9E (0175161E+5) 2019. 12. 14. 오전 1:00:04>>68 이 늦은 시간에 질문이라니요? 기쁜 마음으로 답변할게요!
1.없어요. 사실상 페르소나라는 기본적인 설정만 가지고 온 거지. 상세 설정은 다르거든요. 그냥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부른 후에, 그걸로 세계를 파멸시키려고 하는 악마와 싸운다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해요. 게임과는 설정이 좀 많이 달라요.
2.스토리는 아직 초반부에요. 12명의 악마. 여기서는 마더 쉐도우라고 부르는데, 그 중 두 체만 쓰러진 상태에요. 아직 초반부에요!
3.러닝 기간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지만 7월 혹은 8월에 엔딩이 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조금 더 빨리 될 수도 있고요.
4.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셔도 무방해요. 하지만 그냥 아무거나 적당히 하나 셀럭트 해도 괜찮고요. 그냥 페르소나 게임에, 아르카나라는 것이 있고 캐릭터마다 고유 아르카나가 있어서 넣은 것에 가깝거든요. 그냥 적당히 하나 선택해도 되고, 캐릭터와 어울리는 것을 지정해도 문제가 없어요. -
70 이름 없음 (4408364E+5) 2019. 12. 14. 오후 10:13:56>>69 헉 친절한 답변 고마워~~!! 시트 천천히 써와보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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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wTOlAOK9E (2695123E+5) 2019. 12. 14. 오후 10:15:52>>70 네네! 시트는 얼마든지 편하게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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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8119774E+5) 2019. 12. 15. 오전 12:54:27안녕!! 시트 쓰다가 궁금한 점이 더 생겨서 다시 찾아왔어 :>! 얼른 참여하고 싶네! 좋은 밤 되길 바라!!
1. 페르소나라는 것이 이 세계관에서는 보편적인 상식이야, 아니면 보통은 알지 못하는 정보야? 만약 후자의 경우 정보를 알게 되는 경위는 보통 무엇일까?
2. 시트를 내게 되면 내 캐는 어떤 식으로 합류했다고 처리될까? :> -
73 ◆2wTOlAOK9E (7888516E+5) 2019. 12. 15. 오전 1:03:48>>72 이런 질문은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그러니까 답변 드릴게요!
1.알지 못하는 정보에요. 관계자가 아니면 알 방도가 없어요. 일단 그 이후의 부분에 답을 하자면, 페르소나를 사용할 수 있는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이를 적합자라고 불러요. 설정에도 있다시피요. 일단 설정에도 있는 호시카와 가문은 오래 전부터 하테노 시에서 지내면서 종말의 존재를 막은 집안이에요. 백 년에 한 번, 세계의 파멸을 막았다고 하는 존재가 바로 '와일드'이고 호시카와 가문의 피를 이은 사람이 대대로 잇고 있어요. 그리고 이 와일드를 도운 이가 바로 페르소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적합자들이고요. 그래서 현 시점에서도 하테노 시의 호시카와 가문에서는 적합자를 찾고 있어요. 그렇게 찾아낸 적합자에게 대략적인 현 상황을 말해준답니다. 그리고 이후에 MPC인 유키와 유우에게 데리고 와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게 하는 식이에요. 그리고 이제 자신들과 같이 할 것인지 아닐지를 선택하게 하고 있어요. 같이 하게 되면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며, '하테노 블레이즈'라는 팀의 멤버가 된답니다.
2.이전부터 있었다고 해도 좋고, 새로 발견된 적합자로 해도 괜찮아요. 보통은 후자를 많이 하시지만, 전자를 원한다면 전자로 해도 무방하답니다. -
75 ◆2wTOlAOK9E (4240384E+4) 2019. 12. 17. 오전 10:52:43>>74 시트를 올리셨군요! 일본의 한 대기업을 책임질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가문의 자제라고 한다면 일단 비슷하게 하테노 시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호시카와 가문이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 점은 괜찮은가요? 일단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도 호시카와 가문이 세운 학교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시트 자체에는 큰 문제점이 없어요. 통과입니다! 통과! -
76 이름 없음◆1pgL0Zegp2 (6895251E+5) 2019. 12. 17. 오전 10:58:24>>75 헉 문제 없다니 다행이야! 응응 파악해도 물론 괜찮아 >:3! 앞으로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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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 (4883885E+5) 2019. 12. 24. 오후 7:02:06저번에 시트 받냐고 물어본 참친데 시트 쓰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질문 하고 갈게..
1. 페르소나가 그리스 로마 신화속 존재라면 굳이 신이나 영웅이 아니어도 돼? 뭐 미노타우로스 그런거.
2. 캐릭터 성격이 파탄난건 아닌데 애정표현이 서툴어도 스레에 문제는 없을까. 츤데레라기보단 입이 험하고 의도치 않았지만 가시가 돋았을 것 같아. 내가 조절하겠지만..
3. 시트에서 15세가 가능하다는 건 빠르게 입학했다는 뜻일까?
4. 페르소나의 전투형식은 어떻게 돼? 페르소나의 속성에 따른 능력이 있는건가..?
5. 시의 마스코트가 있을까? 있다면 그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설정을 넣고 싶어서.
6. 더불어 명물도. 뭔가...유명한 간식 같은게 있을 수도 있잖아. 그게 궁금해. -
78 ◆2wTOlAOK9E (7909299E+5) 2019. 12. 24. 오후 7:23:49>>77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답이야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1.미노타우로스라. 하고 싶다면 하셔도 괜찮습니다!
2.기본적인 교류가 가능하다면 캐릭터 성격은 어떻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조절을 한다고 한다면 특히 더 말이에요.
3.월반을 하는 캐릭터가 간혹 있을 수 있기에 그 월반 설정을 위해서 15세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답니다!
4.기본적으로 전투는 모두가 협력을 해서 보스를 잡는 레이드 형식으로 이뤄져있으며, 보스로 등장하는 쉐도우의 특정 부위에 특정 공격을 하면, 그에 따라서 판정이 이뤄지는 식으로 전투가 이뤄진답니다. 적의 공격은 기본적으로 다이스로 선정되며, 때로는 아군의 공격 역시 다이스로 이뤄지기도 한답니다. 이 같은 경우는 제가 턴 시작 때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할 거예요! 페르소나의 기술은 해당 속성의 기술이라면 어떻게 하셔도 자유로워요. 게임처럼 갈, 메디아, 하마. 이런 식의 스킬이 아니라 창작 스킬이라고 봐주세요! 하지만 화염 속성의 페르소나가 물 공격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곤란해요. 평타는 가능하긴 하지만요!
각 속성마다 약점과 내성이 있으나 유일하게 물리는 약점도 내성도 없어요. 단 다른 이들보다 좀 더 강한 데미지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5-6. 하테노 시의 마스코트와 명물이라. 이건 조만간에 보여줄 생각이었지만, 사슴 캐릭터 '하테'가 있답니다. 순박하게 생긴 꽃사슴 캐릭터에요. 그렇기에 하테 모양의 빵이 명물이라면 명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79 이름 없음◆1pgL0Zegp2 (2545105E+5) 2019. 12. 25. 오전 11:55:52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이런 레스를 가져오게 되어 정말 미안해^-ㅠ 케이 시트를 동결하고 싶어. 현생 때문에 아직 스레를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고 케이라는 시트 자체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고 싶어서야. 벌칙 일상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진심으로 미안해. 그 일상은 취소하고 새로 벌칙 일상을 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감히 생각해..(._. 동결 부탁할게. 좋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나날 보내길 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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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wTOlAOK9E (1069092E+5) 2019. 12. 25. 오후 12:00:41>>79 음. 알겠습니다! 케이주! 케이주의 뜻이 그렇다고 한다면 케이의 시트는 동결해둘게요!! 바쁜 현생을 어떻게 잘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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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l/sv97sSvM (1550302E+5) 2020. 1. 7. 오전 4:01:17[하테 빵, 저도 좋아해요.]
이름: 사자나미 시라유키 漣 白雪
나이: 15살
학년: 1학년
성별: 남
아르카나: 별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190588
흐트러짐 없이 길고 낮게 한 갈래로 묶은 검은 머리카락, 무릎까지 닿는 긴 하오리, 왼쪽 귀에만 한 붉은 나비매듭 귀고리, 허리춤의 부채, 손에 낀 흰 장갑. 어떻게 생각하면 수수한 모습이지만 여긴 학교입니다. 때문에 장갑과 하오리 때문에 시선이 많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차 성징은 끝났는데, 모습은 아직 오지 않은 것 처럼 여렸습니다. 아니면 마의 14세를 벗어났을지도 모르고요. 낭창한 몸과 작은 키는 이제 막 160이 될까말까 하지만, 열심히 커가고 있습니다. 1년새에 12cm나 컸다니까 믿어보아요.
하얀 피부는 상아빛에 가까웠습니다. 항상 축 처진 눈썹과 졸려보이는 회색 눈, 거기다 미소를 짓고 있는 입은 미소보다는 다물렸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자칫 인상이 흐릿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표정이 다채롭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따지고 보면 예쁘장합니다. 아참, 가끔 회색 눈동자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진 말아요. 그 눈이 초점이 풀려있어도요.
사복이요? 기모노를 입기도 하고, 유카타를 입기도 하고, 아니면 정말 사복을 입기도 하고..그때그때 달랐습니다.
성격: 필담으로만 대화를 해 정확한 성격은 알기 어렵습니다. 모습으로 보여주는 성격은 가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긴 하고 반응도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예의있고 사려깊은 소년입니다. 소년다운 모습도 가끔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시라유키가 나이와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하긴 힘듭니다.
기타:
• 에도시대부터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해낸 명문가인 사자나미가의 일원이자, 가장 막내예요. 본가를 떠나 요양차 하텐시로 왔습니다.
• 함묵증을 앓고 있어요. 그 때문에 필담을 합니다.
• 종이 부채를 가지고 있어요. 말을 할 수 없으니 주의를 돌리려면 부채로 탁 소릴 냅니다.
• 동아리는 귀가부. 간혹 동아리원이 아닌데도 다도부나 전통예술부에서 보이곤 해요.
• 마스코트인 하테도, 하테 빵도 좋아해요. 특히 하테 빵이나 하테 센베는, 주면 동물처럼 조련이 가능하단 말이 나올 정도로 좋아합니다.
• 장갑은 벗고 싶지 않아요.
• 생일은 1월 26일이에요.
• 비밀스러운 취미는 게임이에요. 들키고 싶지 않아서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게임센터를 가곤 해요. 게임센터의 신기록 1,2위는 모두 SNH인데, Snow white를 나름대로 3글자로 줄여봤어요. 아, Sazanami Shirayuki도 맞긴 하지만요...
• 이건 비밀인데, 사자나미가에 무슨 일이 있었다나봐요. 뭐더라, 신문 기사에 나긴 했는데, 아마 사자나미 사사키가 자살했다. 였을 거예요. 사자나미 사사키가 누구냐고요? 시라유키와 서른살이 넘게 차이나는 누나였지요. 누나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라유키가 극구 누나라고 하니 누나라고 하는 수밖에요. 소문으로는..아무것도 아니에요.
페르소나: 멜포메네
특기 속성: 물리
외형: 머리에 나무관을 쓰고, 비극적인 표정의 가면을 덧쓰고 있는, 혹은 가면이 얼굴 그 자체일지도 모르는 여성체랍니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머리가 작고, 가시가 돋아났으며, 목이 길며, 손가락이 길고 손톱이 없이 뾰족합니다. 마치 단검처럼요. 조잡하게 만든 인형도 이것보다 기괴하진 않을 것이라 자부할지도 모르죠. 멜포메네는 팔을 흐느적대며 공격하곤 합니다. 그 모습이 망가진 인형과도 같습니다.
// 저번에 시트 문의한 참치인데 현생 일이랑 이것저것 해결하고 시트도 갈아엎다보니 너무 늦어버렸다는 느낌이 드네. 문제 있으면 찔러줘. -
82 ◆2wTOlAOK9E (3490941E+5) 2020. 1. 7. 오전 11:15:08>>81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의를 한 그 날부터 말이에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전혀 늦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문제되는 부분도 딱히 없어요! 멜포메네라. 시트를 내신 분들이 정말로 이런저런 전설속 존재를 잘 찾아오는 것 같아서 늘 놀라요.
아무튼 시트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통과에요! 통과! -
83 이름 없음◆1pgL0Zegp2 (7077971E+5) 2020. 1. 8. 오전 11:33:49안녕 케이주야!!^-ㅠ 현생이 그닥 풀린 건 아니지만 고민이 이래저래 해결돼서 돌아오기로 했어!! :3 그동안 케이를 내가 다시 굴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어. 시트를 검사해주고 일상도 돌려준 캡틴에게 정말 미안한 소리지만 새로운 시트로 다시 참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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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wTOlAOK9E (4366132E+5) 2020. 1. 8. 오전 11:59:11>>83 오랜만이에요! 케이주! 어떻게 문제가 해결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새로운 시트로 오셔도 무방해요! 이번에는 편하신 캐릭터를 만들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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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1pgL0Zegp2 (7077971E+5) 2020. 1. 8. 오후 12:11:58>>84 고마워 :3!! 시트 빨리 써보고 있을게! 혹시 케이 시트는 하이드 부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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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wTOlAOK9E (4366132E+5) 2020. 1. 8. 오후 12:13:02>>85 알겠습니다! 그럼 케이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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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새 시트 왔다 >:3! ◆1pgL0Zegp2 (781553E+56) 2020. 1. 10. 오후 10:30:02"안녕. 무슨 일 있어?"
이름: 미나즈키 아리사 水無月愛理咲
나이: 17
학년: 2학년
성별: 女
아르카나: 사신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62745/complete?cd=bqG0fCq9r1 :: 참고 이미지. 실제로는 왼눈을 더 가린 모양새.
하얀 도자기를 빚은 듯 매끄러운 피부, 견갑골 아래까지 굽이치는 선홍빛 머리카락, 촘촘한 속눈썹 밑으로 생기를 발하는 투명한 연록 눈동자. 160cm의 똑 떨어지는 키를 가진 고고한 인형이 있다면 그와 같을 것이다. 화려하기보단 단화한 인상. 실수 없는 잔잔한 피아노 음색에도 비유할 수 있다. 몸집이 작고 팔다리가 가는 데다, 가지런한 일자 눈썹은 팔자로 축 처진 때가 많고 표정도 유약해 강인한 느낌은 아니다. 눈꼬리마저 처졌더라면 둘도 없는 순한 인상이겠으나 그나마 날카롭게 올라가있고 좌안을 세로 가로지르는 짙은 흉터가 있어 망정이라 해야할지. 좌안을 유심히 바라보면 평범한 눈 같지 않다거나 움직임이 이상한 등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가 눈을 찌를 듯한 앞머리로 좌안을 슬그머니 감추고 이따금 선글라스를 쓰기 때문에 그럴 기회는 많지 않다. 교복은 정해진 대로 단정히 입고, 사복은 편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방향으로 꾸며 입는다. 헤어스타일은 반묶음을 선호하는데, 가끔 장식 없이 풀거나 포니테일을 취하기도 한다. 별다른 장신구는 없지만 왼팔에 늘 차는 큰 손목시계는 있다.
성격: 많은 사람이 보는 그는 고요하고 나긋하다. 차분한 목소리로 사근사근 말하는 스타일로, 발언이 급해 앞뒤가 꼬이거나 흥분하여 목소리가 높아지는 일이 거의 없다. 억양이 단조롭고 인위적으로 느껴질 만큼 안정적이어 성우나 아나운서가 되어보는 것은 어떻냐고도 많이 들었다. 사족이지만 발음도 좋으니까.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사려가 깊어 언행 하나하나에 주의가 깃들어 있으며 남에게 폐가 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하지 않는다. 종종 세상 일에 극히 초연해 보이기도 한다. 기타 공란.
기타:
- 외모 서술에서 눈치챘겠지만, 왼눈이 의안이다. 전문가의 손에서 정교히 제작된, 그의 오른눈과 흡사한 색과 모양, 크기를 갖춘 물건으로 그의 시선이 가는 방향을 따라 조금씩 움직이기도 한다. 그러나 격한 움직임은 따라가지 못해 자칫하면 두 눈동자가 서로 다른 곳을 보는 해괴한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그가 좌안을 감추는 주된 까닭으로, 항시 선글라스를 쓰는 것도 불편하기 때문에 곁눈질을 하지 않는 버릇을 자연스레 들이게 되었다. 보고 싶은 방향으로 눈동자가 아닌 얼굴을 돌리는 것. 의안이라는 사실을 굳이 알려 좋을 건 없으므로 눈이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늘 주의를 기울인다.
- 연약한 모습과 다르게 힘이 약하지 않다. 전혀. 속하는 학급마다 웬만한 남학생들은 모두 제치고 팔씨름 1위, 낮아도 순위권에는 든 학생이 그다. 힘을 과시하기보단 일상 속에서 잘 활용하는 타입이지만, 이미 학교에는 그의 왼눈의 흉터가 1:7, 아니, 1:8...여하간 그런 어쩌고저쩌고 싸움에 의한 영광의 상처라는 헛소문이 퍼진 지 오래다.
- 다만 면역력은 매우 약한데, 병원이 소꿉친구와 같았을 수준이다. 철이 들고 친구와 깊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은 보통 사람은 어릴 적 수액을 꽂은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 솔직히 몹시 놀랐다.
- 감정 표현이 희미하고 단조롭다. 타인과 큰 차이없이 희로애락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 마치 재주가 없는 듯하다. 웃음도 꺼질 듯한 미소, 불쾌할 때는 미간을 슬그머니 좁히는 정도, 슬플 때는 시선을 내리깔거나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거나...... 그것도 상황마다 달라 그에게 어느 정도 익숙해진 이가 아니면 생각을 파악하기 다소간 힘들다.
- 올해 4월 말, 하테노고교에 온 전학생. 아버지의 출근지가 바뀌면서 하테노시에 이사 오게 되었다.
- 이래저래 인싸는 아니다. 그렇지만 오는 사람을 내치지 않고 다정한 태도로 대하기 때문에 '지인'은 점차 많아지는 중. 그 짧은 새 퍼진 전(前) 학교(또는 중학교) 1:N 소문도 있는지라 '아리사' 하면 '아, 그 전학생?' 하는 분위기가 살짝 있다.
- 성적은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최상위권. 공부머리가 부족해 남들의 갑절은 노력해야 한다는 듯하다.
- 무(無) 동아리. 이곳저곳에서 제의가 날아오는 가운데 꾸준히 무 동아리를 고수한다.
- 생일은 7월 23일.
- 동물을 좋아한다. 그것이 어떤 동물이든.
페르소나: 타나토스
특기 속성: 어둠
외형: 발끝까지 내려오는 새카만 로브를 뒤집어쓴 사람. 얼굴은 그림자에 가려졌지만 핏기 없이 창백하고 앙상한 팔은 흘러내린 소매 사이로 온전히 드러난다. 기다란 손에 들린 무기는 어둠으로 이루어진 검 또는 대낫의 모양을 취한다. 로브 끝은 검은 안개인 양 형태 없이 흩뿌려져 있어 발 없이 부유하는 모습이다. 천사의 것을 먹으로 물들인 듯한 커다란 한 쌍의 날개가 등 뒤에 달렸다.
//어쩌다보니 타나토스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네 :3! 편할 때 확인 부탁해!! -
88 ◆2wTOlAOK9E (8314471E+5) 2020. 1. 10. 오후 10:45:05>>87 시트 확인했어요! 이번 캐릭터는 이번 캐릭터대로 확실한 개성이 보이네요. 페르소나가 그대로면 어떤가요! 아무튼 읽어본 결과, 시트에는 문제가 없으니 통과에요! 통과! 이번 캐릭터는 부디 잘 맞길 빌어요! 아리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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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0178982E+5) 2020. 1. 23. 오후 4:11:31혹시 시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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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4:14:48>>89 아직까진 아슬아슬하게 받고 있어요! 다만 지금 스토리가 약 절반이 되었는데 그 점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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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 (0178982E+5) 2020. 1. 23. 오후 4:19:55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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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 (0178982E+5) 2020. 1. 23. 오후 4:20:18이쪽 스레는 처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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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게 이름인가 (0178982E+5) 2020. 1. 23. 오후 4:20:52이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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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콘솔은 뭐지. (0178982E+5) 2020. 1. 23. 오후 4:21:47콘솔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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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콘솔은 뭐지. (0178982E+5) 2020. 1. 23. 오후 4:26:46일단 시트 작성할게. 뭔가 안 되는 항목이라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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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4:32:26>>91-95 일단 이름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쓰는 이름을 의미하고 콘솔은 명령어 같은 거예요. 그다지 쓸 일은 없긴 하지만, 자세한 것은 기능 메뉴로 들어가면 나온답니다! test라던가 이런저런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안되는 항목이라고 해도... 시트 양식을 보면 안되는 부문은 안된다고 거론이 되어있어요! 이런이런 설정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고 싶다면 제 웹박수 등으로 문의를 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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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00:32“...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입니다.”
이름:하나미야 아쿠토
나이:일본 기준 15
학년:중3
성별:남
아르카나:은둔자
외모:여자로 많이 착각된다. 은장발에 은안. 픽크루 참고! 잘 안 보이지만 귀 뒤에 땋은 머리카락이 있다. 키 169.7cm에 체중은 평균-4kg. 어두운 분위기.
성격:츤데레, 우울, 차가움, 세심한.
기타:체스 동아리,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섞이지 못해 어디에서나 따돌려진다. 누군가 다가오려 하면 믿지 못하고 쳐낸다. 하지만 상당한 애정결핍. 생일은 2월 5일.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몸을 만지는 걸 싫어하며 쳐내지만 사실은 쓰다듬거나 안으면 그대로 굳는다.
페르소나: 뭐가 있는 지 모르겠어요.
특기 속성: 어둠
외형:(페르소나의 외형과 기타 요소가 있으면 서술해주세요.) -
98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02:04아, 사진 다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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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05:33그냥 이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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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05:52걸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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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5:09:23>>97 일단 하나하나 찝어보자면 캐릭터들은 전원 고등학생이에요. 사립 하테노 고등학교 소속이고요. 15살도 가능하게 한 것은 1년 빠르게 들어온 케이스를 위해서 허용해둔 것이랍니다. 그리고 픽크루 이미지의 경우는 출저를 적어주셨으면 하고 성격이라던가 기타 부분에서 느낀 건데, 최소한의 교류가 가능한 캐릭터로 저희는 받고 있어요. 해당 캐릭터는 최소한의 교류가 가능한지 우선 질문을 드릴게요. 아무래도 믿지 못하고 쳐낸다는 부분이라던가, 말을 잘 하지 않는 부분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있기에 조금 확인을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페르소나의 경우는 창작으로 만들어주시면 되지만... 우선 근본적인 궁금증인데 페르소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계신가요? 그러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말이에요. 아무래도 페르소나 기반 상황극이기에 만약 모르신다고 한다면 페르소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찾아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할게요.
또한 캐릭터 중에 이미 하나미야라는 성을 지닌 이가 있어요. 그렇기에 이름의 변경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런데 걸리면 어떡하지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
102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15:20페르소나 게임이 있는데 내가 한 건 페르소나5야. 여신전쟁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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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15:43이거 수정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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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16:10근데 픽크루 저거 내가 만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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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름 없음 (6052424E+5) 2020. 1. 23. 오후 5:17:19지나가다 첨언하지만 여긴 스레딕과 다르게 수정이 없어요. 페르소나에 대한 경우에는 겹치지 않게, 그리스 로마 신화속에 나온 인물로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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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6052424E+5) 2020. 1. 23. 오후 5:18:21픽크루의 출처는 만든 픽크루의 본가를 의미해요. 어떤 메이커로 만들었는지 링크를 첨부해달라는 뜻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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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5:18:32>>102-105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페르소나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고 봐도 되겠군요. 그리고 수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스레딕에서 오신 분 같은데, 여긴 스레딕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 기능이 없어요. 이곳에서 스레딕의 시스템을 찾으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8ㅁ8
그리고 픽크루 이미지를 참치 분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결국 저 원본을 참치 분이 만든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기에 저 원본 픽크루 출저를 남겨야 한답니다. 그게 픽크루의 기본적인 규칙이고요. -
108 이름 없음◆Gb9ItqHkxA (0178982E+5) 2020. 1. 23. 오후 5:20:28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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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5:21:55그리고 이곳은 시트를 올리고 스레에 대한 궁금증 등을 올리는 스레인만큼, 불필요한 잡담 레스는 최소화해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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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Gb9ItqHkxA (983362E+52) 2020. 1. 23. 오후 8:05:45https://picrew.me/image_maker/190588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입니다.”
“승리의 여신은 저의 편입니다.”
이름:시네유리 아쿠토
나이:일본 기준 15
학년:고1
성별:남
아르카나:은둔자
외모:여자로 많이 착각된다. 은장발에 은안. 픽크루 참고! 잘 안 보이지만 귀 뒤에 땋은 머리카락이 있다. 키 169.7cm에 체중은 평균-4kg. 어두운 분위기.
성격:츤데레, 우울, 차가움, 세심한.
기타:체스 동아리,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섞이지 못해 어디에서나 따돌려진다. 누군가 다가오려 하면 믿지 못하고 쳐낸다. 하지만 상당한 애정결핍. 생일은 2월 5일.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몸을 만지는 걸 싫어하며 쳐내지만 사실은 쓰다듬거나 안으면 그대로 굳는다.
페르소나: 니케
특기 속성: 어둠
외형:굽슬굽슬한 긴 금발이 빛난다. 금빛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다. 검은 휘황찬란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
111 ◆2wTOlAOK9E (1749434E+5) 2020. 1. 23. 오후 8:15:11>>110 승리의 여신, 니케로군요. 어째서 왜 다들 어둠 속성만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어둠 속성을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으니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한 마디와 성격면에서도 조금 우려가 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 그러니까 최소한의 교류는 있을 수 있도록 조절해줄 거라고 믿을게요. 아무튼 시트는 통과에요! 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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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름 없음 (8699138E+6) 2020. 1. 26. 오후 5:07:17스레에 관심이 생겨서 시트를 써보기는 했는데. 아직 받고 있을까?
아직 받는다면 질문이 조금 있어
1. 페르소나라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페르소나 게임에 대해서는 레알 1도 모르는데 괜찮을까?
2. 보통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난치병 설정은 괜찮을까? 묘사를 주의해서 하긴 할 거야.
3. 플레이아데스 자매를 페르소나로 써도 괜찮을까. -
113 ◆2wTOlAOK9E (9866136E+6) 2020. 1. 26. 오후 5:45:49>>112 일단 아직은 시트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요! 다만 슬슬 닫힐 것 같지만요. 일단 답변 드릴게요!
1.아무래도 페르소나 기반 스레이기에 페르소나를 아예 모른다면 조금 이해가 힘들 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페르소나가 무엇인지 알면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애초에 게임과는 다른 설정이니까요. 사실 게임도 따지고 보면 그냥 페르소나라는 또 다른 나를 불러서 세계를 구한다! 아자아자! 이 내용이랍니다. 그러니까 페르소나가 어떤 것인지만 안다면 게임을 하지 않아도 즐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2.괜찮습니다. 문제 될 것이 있나요. 그게.
3.물론 괜찮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스토리가 약 50% 정도 진행된 상태에요. 2월 1일에 다음 스토리가 시작하면 시트를 닫을 예정이에요. 오신다면 스토리는 설명을 해주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미 지나간 스토리가 있는만큼 참치분이 괜찮을지가 더 걱정이네요. 참치분은 괜찮으신가요? -
114 이름 없음 (0586667E+5) 2020. 1. 26. 오후 6:03:401. 검색을 해보기는 할 거니까요.. 게임 컨트롤력이 딸린다는 것이 문제지만.
2. 나름대로 트리거만 없다면 일상생활에 문제없는 레벨로 묘사할 생각입니다. 용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예전에 70%쯤 진행된 상태에도 들어가본 적 있어서 설명을 해주신다거나 혹은 이러한 스토리가 이 스레에서 진행되었다. 정도만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시트는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 완성될 것 같습니다. -
115 ◆2wTOlAOK9E (9866136E+6) 2020. 1. 26. 오후 6:08:50>>114 그냥 여기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그냥 소환수 같은 것을 꺼내서 싸우는 그런 개념이랍니다. 정말로 간단하게 표현하면 그래요. 그래도 일단 검색을 해서 대략적인 정보라도 본다면 아마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더더욱 문제가 될 것은 없죠. 그런 설정은... 그리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일단 찾아온다면 꼭 필요한, 말 그대로 알아둬야 하는 스토리 정보는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시트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2월 1일. 토요일까지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때부터는 스토리 상, 시트를 닫을 예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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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MP79ZbpEwQ (7288186E+6) 2020. 1. 26. 오후 11:35:46"마법은 역시 물리★"
이름:츠이쥬우시 스바루
나이:17살
학년:2학년
성별:남성
아르카나:마법사
외모:(스바루는 정말 긍정적으로 생겼습니다. 잘생겼다는 말이죠. 어디서 아이돌 비주얼 담당으로 길거리캐스팅을 끄으으은질기게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예쁘장한 얼굴은 어디 가지를 않습니다. 본래의 색채는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입니다.
하테노 고교에 입학하면서 고양이가 되고싶어! 라는 엉뚱한 말과 함께 러시안 블루의 색.. 그러니까 회색 비슷한 색으로 염색했으나 그 뒤로는 질렸는지 뿌리염색을 안 해서 투톤입니다. 현재 머리카락 길이는 숏컷에 가까울 듯. 눈도 일주일에 한번쯤 고양이고양이~ 라면서 녹색이나 노랑 컬러렌즈를 끼다가..
현재(2학년 때)는 많이 귀찮은지 거의 안 낍니다. 그러니까 종합적으로는 검은색 회색 투톤에 촉촉하고 크고 예쁜 검은 눈이란 얘기. 창백하고 새하얀 얼굴은 선크림 덕분이라고 하지만...
키는 약 176이지만 비율이 아주 좋아서 180 이상으로도 간혹 보인다고 하네요. 다만 몸무게는 50대 초-중반 가량으로 상당히 마른 편에 속합니다. 처음 봤을 때에는 말 없는 병약소년처럼 보이지만 지내다 보면 발랄함을 주체를 못하는 강아지같은 소년으로 보입니다.
성격:(상대를 칼로 찌르고 낄낄깔깔하는 캐릭터는 안 받아요. 어느 정도 최소한의 교류가 가능한 성격으로 부탁할게요.)
도짓코. 백치미.. 천연... 모지리... 아주 잘 말해주네요!
발랄한 성격...이라고 자칭합니다. 자칭이 그리 틀린 것도 아니라.. 상식부족에 아무것도 없는 땅바닥에서 엎어지기, 조증이 의심될 정도로 발랄함..
상식부족은
???: 어물전 망신은?
스바루: ..아! 개망신!
???: 끝!
뭐 이런 느낌. 그래도 공부는 잘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요. 아니 수학과학이나 암기 과목 같은 건 잘하면서 이런 상식을 잘 모른다니.
발랄한 성격. 그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에겐 큰 단점도 있는데 그것은 공감력 부족. 그래도 가족들의 기준에서 부족한 거지 없는 건 아니라 이것저것 교육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가족들이 공감을 못하니 하고 깐 것이지. 현실적으로는 돌려말하는 걸 정말 못한다에 가깝습니다. 예쁘다고 느끼면 너 예쁘다! 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뭐.. 그런 종류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엉뚱한 아이? 입만 다물면 가녀린 문학소년처럼 보일 텐데.
그러나. 그것을 받치고 있는 기반은 연약합니다. 그렇지만 기반이 무너진다면 회피성을 보일 것 같네요.
기타:(동아리는 없답니다.
생일은 물병자리야! 라고 하는 탓에 제대로 모르는 이가 태반. 사실 발렌타인데이다. 생일선물로 초콜릿은 싫어! 부끄러워! 일지도.
유감스럽게도 난치병이 있습니다. 약을 의사랑 협의해서 적당히 줄이고 있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그것(약을 줄이는 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병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대화하다가 멍하거나 멈칫하는 모습이 보이면 잠시 뒤에 미안. 무슨 말 했더라? 라고 물을 테니 하던 말을 멈추거나 설명해 주세요.(첫만남에는 이럴 때에는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할 겁니다) 그래서인지 보통은 불안정한 상황(ex. 걸으면서)보다는 편안한 상태(앉아서라던가)에서 대화하기를 선호합니다. 다만 병이 있다는 걸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약을 줄이는 이유도 그것뿐이라서. 자칫 잘못하다간....일지도?
츠이쥬우시 집안은 원래는 코우도우 집안의 방계였습니다. 이것저것 방계가 많았지만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건 코우도우도 아닌 츠이쥬우시 집안뿐. 코우도우의 후예를 흡수해서 실질적인 본가가 되었다네요. 여담으로 코우도우는 십이지를 모시던 신주 겸 귀족이었다고 합니다. 이젠 츠이쥬우시 집안이 소유한 산의 신사에만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지만...
전설인지. 유전자적인지는 몰라도. 십이지의 유래가 그래서인지 사실 우리 조상은 바다 건너에서(인도 쪽) 오신 분이래! 라는 믿거나말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츠이쥬우시 집안은 화족 출신의 손에 꼽히는 대-명문가입니다. 본가는 교토 근방에 있습니다. 원래는 코우도우 집안 저택이었다고 하지만.. 츠이쥬우시의 어떤 분이 코우도우의 후예를 맞이하며 통합함으로써 그렇게 되었답니다.
뭐. 스바루는 현 당주의 자식임에도 하테노 시에 있는 별장에 돈만 주고 버린 자식이지만. 나이차 조금 나는 형(이튼 칼리지 졸업 후 유학중)에 남동생도 있고 여동생도 있고 아버지도 있지만 가족과의 사이는 그다지 안 좋다고 합니다. 입단속이 있기 때문에 유명한 얘기는 아니고 스바루 또한 여기가 살기 조아! 라며 온 거라 칭하고 발랄하게 행동해서 눈치채긴 어렵겠지만요.
페르소나: (플레이아데스 자매)
특기 속성: (빛)
외형:(날개 달린 눈깔이 머리다. 눈을 깜박거릴 때마다 색이 변합니다. 몸체는 (안을 본 적은 없지만 아마 비석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푸른 빛 별이 잔뜩인 은하수같은 천이 7겹으로 휘휘 둘러지다 못해 길게 늘어지기까지 해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 천들은 마치 7개의 꼬리처럼 늘어져서 별을 하나씩 매달고 둥실둥실 떠다닙니다. 팔은 몸체와 분리되어 떠 있는 형상으로 상당히 튼튼해보이는 팔 두 개는 거대한 별망치를 들고 있다. 사실 철퇴라고 봐도 되지만..
은근히 내향적인 느낌을 받을지도?
//벌컥(신입받아랏?) -
117 ◆2wTOlAOK9E (9866136E+6) 2020. 1. 26. 오후 11:50:02>>116 시트 확인했어요! 플레아이데스 자매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표현하셨군요. 일곱 자매는 일곱 겹과 일곱 개의 꼬리와 별로... 절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아무튼 시트에는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어요. 난치병이야 나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낫기를 바라며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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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시네주◆Gb9ItqHkxA (9336215E+5) 2020. 1. 30. 오후 2:27:26
https://picrew.me/image_maker/190588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입니다.”
“승리의 여신은 저의 편입니다.”
이름:시네유리 아쿠토
나이:일본 기준 15
학년:고1
성별:남
아르카나:은둔자
외모:여자로 많이 착각된다. 은장발에 은안. 픽크루 참고! 잘 안 보이지만 귀 뒤에 땋은 머리카락이 있다. 키 169.7cm에 체중은 평균-4kg. 어두운 분위기.
성격:츤데레, 우울, 차가움, 세심한.
기타:체스 동아리,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섞이지 못해 어디에서나 따돌려진다. 누군가 다가오려 하면 믿지 못하고 쳐낸다. 하지만 상당한 애정결핍. 생일은 2월 5일.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몸을 만지는 걸 싫어하며 쳐내지만 사실은 쓰다듬거나 안으면 그대로 굳는다. 은색 여우를 한 마리 키우며, 외출할 때 흰 목도리로 보이는 것은 사실 여우다. 시네유리 가문의 독남.
페르소나: 니케
특기 속성: 어둠
외형:굽슬굽슬한 긴 금발이 빛난다. 금빛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다. 검은 휘황찬란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
119 시네주◆Gb9ItqHkxA (9336215E+5) 2020. 1. 30. 오후 2:57:03https://picrew.me/image_maker/190588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입니다.”
“승리의 여신은 저의 편입니다.”
이름:시네유리 아쿠토
나이:일본 기준 15
학년:고1
성별:남
아르카나:은둔자
외모:여자로 많이 착각된다. 은장발에 은안. 픽크루 참고! 잘 안 보이지만 귀 뒤에 땋은 머리카락이 있다. 키 169.7cm에 체중은 평균-4kg. 어두운 분위기.
성격:츤데레, 우울, 차가움, 세심한.
기타:체스 동아리,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섞이지 못해 어디에서나 따돌려진다. 누군가 다가오려 하면 믿지 못하고 쳐낸다. 하지만 상당한 애정결핍. 생일은 2월 5일.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몸을 만지는 걸 싫어하며 쳐내지만 사실은 쓰다듬거나 안으면 그대로 굳는다.
페르소나: 니케
특기 속성: 어둠
외형:굽슬굽슬한 긴 금발이 빛난다. 금빛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다. 검은 휘황찬란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
120 ◆2wTOlAOK9E (6460391E+5) 2020. 2. 1. 오후 3:09:05현 시각부로 스토리 관계상 시트를 닫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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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1pgL0Zegp2 (3404694E+6) 2020. 2. 5. 오후 11:32:46오랜만이네! :> 아리사주야.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트를 내리기로 했어. 여태 틈틈이 참가해본다고 노력해본 것도 짤막짤막하게 모습을 비추거나 긴 텀으로 일상을 돌리는 게 고작이었는데 지금 사정은 그마저도 힘들 것 같다 생각되어서야. 이렇게 바빠질 줄 알았다면 시트를 새로 낼 때 한 번만 더 고민해보는 거였는데 괜히 폐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가볍진 않네. :( 시트를 두 차례나 검사해준 캡틴과 파자마 일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 레이주에게 특히 미안한 마음이야. 응. 정말 미안.
페르소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와중에도 풋풋한 청춘물 분위기를 잃지 않는 매력적인 스레라고 생각해. 즐거웠던 순간순간이 자꾸만 떠오르는 거야. 고민이 길어지더라. 사실 조금만 더 현생을 지켜볼까도 했지만 그럴 동안 의미없이 자리 차지할 게 마음에 걸려서 이런 결론을 내게 됐어. 음, 그러니까...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어주고 미숙한 점 투성이인 아리사주와 놀아줘서 고마워. :) 스레가 해피엔딩까지 무사히 다다랐으면 좋겠네. 시간 날 때 관전하면서 응원하고 있을게 :>
어어 맙소사 의식의 흐름대로 쓰니까 의도치 않게 길어졌네 >:ㅁ(동공지진) 마지막이 축 처지면 슬프니까 기운차게 인사하고 난 이만 떠날게! 다들 꽃길만 평생 걷고 언젠가 익명으로 만날 수 있길 바라 :D!! 와일드쟝도 막고 종말의 존재도 막고 햎피한 방식으로 페르소나 Fine를 찍을 수 있길 ;3! 그럼 안녕!! -
122 ◆2wTOlAOK9E (4807563E+6) 2020. 2. 5. 오후 11:42:32>>121 어차피 시트도 닫혔으니, 저는 그냥 가끔 찾아오는 것으로도 충분하긴 하지만...아리사주의 생각이 그렇다고 한다면 알겠습니다. 그 생각은 존중해야 맞겠죠. 안녕히 가세요. 아리사주! 그래도..혹시나, 정말로 혹시나 다시 돌아오고 싶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얼마든지 환영하도록 할게요! 부디 현생이 잘 풀리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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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RDuc7rO8t2 (600357E+60) 2020. 2. 7. 오후 10:43:51오랜만입니다! 야스호주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일정이 풀릴까 하던 찰나에 계속해서 새로운 일이 생기고 있는 참이라... 참여율이 저조할 거라면 차라리 시트를 내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ㅁ; 가능하다면 저도 엔딩까지 달리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점점 날이 갈수록 몸은 지쳐가고 일은 늘어만 가는 것에 조금 휴식을 해야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떤 일을 겪더라도 PF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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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wTOlAOK9E (4822925E+5) 2020. 2. 7. 오후 10:50:43>>123 저런... 일이 늘어가고 지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저는 참여율이 저조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그렇게 말씀하시니 잘 알겠습니다. 부디 현생에 지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시고... 언젠가 돌아오고 싶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야스호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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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름 없음◆RDuc7rO8t2 (0594769E+6) 2020. 3. 26. 오전 11:19:12
어...헬로...?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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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2wTOlAOK9E (9974439E+6) 2020. 3. 26. 오전 11:21:31>>125 어? 상당히 오랜만이에요! 야스호주! 무슨 일로 이렇게 시트스레에 레스를 남겨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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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RDuc7rO8t2 (7619233E+6) 2020. 3. 26. 오전 11:41:38
>>126 그것이... 말하는것이 어렵습니다만 복귀관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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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wTOlAOK9E (9974439E+6) 2020. 3. 26. 오전 11:46:01>>127 시트 복귀를 하고 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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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RDuc7rO8t2 (7619233E+6) 2020. 3. 26. 오전 11:55:14
>>128 어흑 마이 깟... 감사합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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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2wTOlAOK9E (9974439E+6) 2020. 3. 26. 오전 11:57:56>>129 새로운 분의 참가는 아무래도 스토리 관계상 힘들지만 야스호주의 경우는 기본 스토리에 참가를 하셨던 분이기도 하니 복귀를 하셔도 큰 문제는 없어요! 아무튼 다시 한 번 환영할게요! 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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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레이나주 ◆mgiYYLvERI (3740752E+5) 2020. 3. 31. 오후 1:05:36레이나주입니다... 최근 여러가지 일이 있기도 하고 저녁 일찍 잠들어야하는 일도 생겨서 약 2주 동안은 활동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트를 동결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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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2wTOlAOK9E (4212484E+5) 2020. 3. 31. 오후 1:10:11>>131 현생은 정말로 중요한 법이죠. 잘 알겠습니다! 레이나주! 그럼 시트를 동결처리할게요!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일이 잘 해결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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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lI/t.Q.yw (8269438E+5) 2020. 4. 10. 오후 3:21:49엔도주입니다. 최근의 혐생사정으로 시트를 동결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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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2wTOlAOK9E (2176346E+6) 2020. 4. 10. 오후 3:25:14>>133 알겠습니다! 엔도주! 현생이 좋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법이니까요! 시트를 동결 처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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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l9xS5VSI96 (2666481E+6) 2020. 4. 10. 오후 11:21:39혹시 새 참치도 받아주십니까- 겹치지 않는 아르카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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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wTOlAOK9E (2176346E+6) 2020. 4. 10. 오후 11:30:26>>135 정말로 죄송하지만 스토리가 극후반부인 관계로 지금은 새 시트를 받지 않고 있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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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l9xS5VSI96 (2666481E+6) 2020. 4. 10. 오후 11:31:25>>136 끄악! 그건 아쉽네요... 좋은 밤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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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2wTOlAOK9E (2176346E+6) 2020. 4. 10. 오후 11:32:42>>137 누군지 모를 참치 분도 좋은 밤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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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레이나주 ◆mgiYYLvERI (7461588E+5) 2020. 4. 19. 오후 8:44:47레이나주입니다. 먼저 말했던것보다 더 늦게 오게됬네요... 죄송합니다. 당장 돌리는건 할 수 없지만 시트 동결은 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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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2wTOlAOK9E (9404061E+5) 2020. 4. 19. 오후 8:45:59>>139 어서 와요! 레이나주! 사정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죄송할 것 까진 없어요! 아무튼 시트 동결은 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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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시네주◆Gb9ItqHkxA (lbNHEOQHtc) 2020. 10. 28. 오전 12:39:08혐생 때문에 못 오다가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참치게시판을 이걸로 적응하려 해서 그때 많이 폐를 끼친 것도 죄송합니다. 시네유리가 제 생각대로 굴러주지도 않은데다가 이미 스토리 진행이 많이 되어가지고 적응하기도 힘들어서 많은 실례를 저질렀었죠... 지적도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캐릭터를 설정한 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결국 바빠서 스진 시간을 계속 놓쳐가지고 뻔뻔하게 계속 참여할 자신이 없어서 도피해버렸어요. 혐생에 휩쓸리기도 했고요. 말없이 잠적해서 죄송합니다. 말없이 잠적하다가 돌아와서도 망설이다가 뒤늦게 찾아온 것도 죄송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제가 시트 스레에 단 레스들을 전부 지워주실 수 있을까요? 시네유리의 시트뿐만 아니라 시트 스레의 모든 레스들을요. 이 레스까지 포함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