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3576862> [All/판타지/전이물] 이 세계에 떨궈졌다고요!? Re: 시트스레가 개장했어요? (43)
아직 시트 올리면 나쁜 사람!`W´+◆jDmhYlxhUQ
2019. 3. 26. 오후 2:07:32 - 2019. 4. 3. 오후 8:43:06
-
0 아직 시트 올리면 나쁜 사람!`W´+◆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07:32-이 세계에 떨궈졌다고요!?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W'
-AT필드 펼치면 캡틴은 그 사람의 시트를 반드시 자르고, 해당 캐릭터에게 데플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W´+
-먼치킨은 호온나요!`W´+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엔딩이 난 캐릭터는 안 됩니다'W'
-그 외의 모든 규칙은 상황극판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W'* -
1 아직 시트 올리면 나쁜 사람!`W´+◆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10:10앗 이제 들어와졌습니다!*'W'*
-
2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12:20당신은 뜬금 없이, 이 세계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었을 수도 있고, 외국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건, 방금 전까지 당신은 현실에 존재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이죠. 하교길이었거나, 학원에 가고 있거나 회사에서 퇴근하고 있거나 산책을 하던 중이거나ㅡ 병원에 있거나.... 아무튼, 당신은 현실에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뜬금없이 이세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3 시작의 마을-르노아◆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25:52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 광장이 있고, 마을 회관과 주민들도 존재하죠.
당신이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당황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몬스터! 마을 주변 풀숲을 기어다니는 슬라임!
이아! 이아! 하스터!
반갑습니다! 이 곳은 당신이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 시작하는 마을인 [르노아] 입니다.
르노아가 있는 대륙의 이름은 아직 당신이 알기는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당신은 아직 이 나라의 문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이방인이니까요. -
4 이방인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27:53당신은 모두 [이방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들만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직업이며, 또한 당신들은 하나의 속성을 가지게 됩니다. 아, 속성은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언젠가 쓸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방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방인]
당신은 모두 이 세계에 떨어진 이방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기도 갖고 있는 돈도 아무것도 없지요. 당신은 르노아에서 결정된 속성에 따른 스킬 습득이 빨라집니다. 또,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게 되지요. 어쩌면, 그 후에 이 세계의 언어에 대해서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르노아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신뢰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그 어떤 적대감도 보이지 않아요.
-
5 시트 양식◆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29:14"(개성적인 한 마디)"
이름: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나이: (17~34세까지)
성별: (사람의 성별은 남, 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외형: (인외로 벗어나지만 않으면 됩니다. 현대 모습 그대로 이세계로 떨어졌습니다)
성격: (공란은 피해주세요)
무기: (프롤로그에서 획득할 귀속 아이템입니다. 캐릭터와 떨어지지 않습니다)
속성: (불, 물, 공기, 빛, 어둠, 땅 중 택1)
기타: (마음껏 적어주세요!) -
6 MPC◆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33:40"아. ... 한, 마디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백 유, 졸다가 깨어나며.
이름: 백 유(遊)
나이: 18
성별: 남
외형: 어깨를 덮을 정도로 기른 금발머리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약간 보라색인 눈은 늘 반쯤 뜨고 있어서 언제나 기운이 없거나 잠에 취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키는 168cm,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짙은 회색 집업 후드 안에는 고등학교 춘추복을 입고 있으며 조금 큰 책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성격: 평화주의자에 동물과도 친화력이 좋습니다. 의외로 멘탈이 이상한 부분에서 강합니다. 적응력은 좋지만 체력은 저질이라 금방 지칩니다. '귀여운 것' 에 대한 기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긴장을 자주 하지만 닥치면 잘 해내는 타입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느긋한 성격입니다.
무기: 손잡이가 지팡이 형태인 검. 평소엔 지팡이 형태의 검집에 담겨져 있어서 그걸 짚으면서 걷습니다. 독특하게도 마을 무기상점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선물 받았지만 지팡이 외의 용도로 쓴 적은 거의 없습니다.
이미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성: 어둠
기타:
- 말이 조금 느린 편입니다. 만약, 이 스레가 소설이나 만화였다면 대사에 '...' 이나, 쉼표가 자주 나타날 것입니다.
- 약하지만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낮에 다닐 때는 꼭 후드로 얼굴을 가리거나 주로 밤에 나갑니다.
- 표정 변화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자주 놀라지도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 학교 축제나 동네 축제 같은 곳에서 몇 번 공연한 적이 있는 마술부 부원이었습니다.
-가방 안에는 두꺼운 노트와 상비약, 필통, 선크림, 여분의 돈, 몇 가지 마술 도구가 들어있습니다. 원래 교과서는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이러면 안됩니다)
팔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건 꼭 가방 속에 담은 다음에 마을에서 팔아 치웁니다.
-연금술과 흑마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세계에 떨어진 이후로 꿈이 마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내는 마을이 바뀔 때마다 가명을 쓰고, 마을 광장에서 마술 공연을 하는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자신의 후드를 마음에 들어한 아기슬라임을 '크툴루' 라고 이름 짓고 데리고 다닙니다.
-그는 당신보다 먼저 이세계에 떨어졌습니다 -
7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34:25이제부터 시트와 질문들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W'*/
시트가 어느정도 모이면 본스레가 개장됩니다!*'W'* -
8 이름 없음◆Rlgh.c2ptg (6033573E+5) 2019. 3. 26. 오후 2:40:01"꺼져. 너랑 말할 생각 없으니까."
이름: 손유리
나이: 19세
성별: 여
외형: 어깨에 살짝 닿일 듯 말 듯한 단발을 지닌 여학생. 앞머리는 3:7의 비율로 가르마를 타 양 옆에 각각 실핀으로 고정시켜 놓았다. 머리카락은 염색이 일체 없었는지 말끔한 흑색을 자랑한다. 키는 153cm. 아담하고 자그맣다. 빼빼 마른 신체에는 살이 잘 없긴 하나 근육 또한 발달된 곳이 거의 없어 운동이랑은 담 쌓고 지냈다는 걸 알 수 있다. 살굿빛을 기반으로 한, 조금 까무잡잡한 피부에는 동양식의 둥근 이목구비들이 오밀조밀 꽉 차있다. 눈꼬리가 새초롬하게 올라가 고양이 상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눈 색은 푸른색이다. 코는 오똑하며 입술은 붉은 앵둣빛을 지니고 있으니 그 자태가 앙큼한 아기고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성격: 반항기가 다소 있는 여자아이. 이세계에 떨어지기 전에도 학교 내의 일진들과 어울려다니며 온갖 일탈을 일삼았다. 작은 체구와는 다르게 제법 성깔이 있어서 누가 건드리면 바락바락 대든다. 한편으로는 속정이 깊어서 자기 사람이다 싶으면 챙겨주기도 한다.
무기: 활과 화살
속성: 빛
기타:는 잘 못친다. 웬만한 악기는 연주할 줄 모른다. 초딩 때 배웠던 리코더 조금? 그러나 그녀에게는 악기들이 내는 소리에 비견될만큼 천부적인 악기가 있었는데 바로 목소리였다.
예대 실음과를 뚫길 희망하는 보컬리스트 지망생. 주로 탄탄한 저음을 바탕으로 엄청난 성량을 발휘하는 창법을 주로 쓴다. 실제 가수들 중 비슷한 느낌의 가수가 있냐하면 아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림도 수준급이다. 펜을 잡고 슥슥 그리면 그것은 어느새 한 폭의 예술 작품이 되었다. 다만 이 재능은 개화시킬 생각이 없는 것인지 그림 쪽으로 갈 생각 있냐 묻는다면 고개만 설레설레 흔들 뿐이다.
8월 27일 생. A형. -
9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2:54:08시트 통과 전에 질문이 있겠습니다!*'W'*
1. 화살은 처음에 몇 개 받기를 희망하시나요?
2. 연주할 줄 모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3. 이세계에 어쩌다가 떨어졌나요?
4. 유리는 혼혈인가요?
5. 가장 자신 있는 노래는?
6. 당신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스니다. 이세계에서 돈(금, 은, 동)이 전부 다 떨어졌는데 어떻게 값을 지불할 건가요?
-
10 이름 없음◆Rlgh.c2ptg (6033573E+5) 2019. 3. 26. 오후 2:58:111. 에... 어... 음... 한 30개요? 너무 많남...
2. 유리 자체가 악기에는 흥미가 없어서... 그나마 있다면 리코더요.
3. 그냥 야자 땡땡이 치던 도중에 떨어졌습니다! 오늘 야자 째고 걍 놀아야지 룰루~. 하면서 학교를 나서다가 정신차리니 이세계였습니다! 루트지요.
4. 아뇨! 혼혈은 아닙니다.
5. 아델의 Skyfall이랑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입니다.
6. 음... 몸으로 떼운다? 아니아니 이상한 의미는 아니고 노동력을 제공해서 가게에서 일하면서 갚는단 뜻이에요. 아니면 가진 소지품으로 물물교환을 시도하겠죠. -
11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3:09:57
-
12 강성천◆dq5OvhrImE (2265828E+5) 2019. 3. 26. 오후 3:27:06"기왕 온거 즐기자고."
"아이-엠 소드마스터!!!"
이름: 강성천
나이: 24세
성별: 남
외형: 짧게 깎아버린 머리칼은 정리를 안하는지 부스스하다. 금빛 눈동자가 담긴 눈은 삼백안이라 인상이 사나우나 평소에는 실눈으로 다니기에 드러나지는 않는다. 복장은 XX고등학교를 다닐때 입었던 체육복. 집에서 평상복으로 입고다니는 옷이며 ALL회색의 단색에 왼쪽 가슴 부위에 고등학교의 마크가 붙어있는 디자인. 강성천 본인의 말로는 야외에서 입고다닐 디자인이 아니라고 한다.(...) 집에서 전이되어서 그런지 신발이 없다.(......)
성격: 질서보다는 혼돈. 하고 싶은 일을 우선으로 하며 즐기자는게 모토이다. 정의로운 성격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서의 선은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악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무기: 밤 수호자
- 검신의 폭이 기형적으로 넓은 양손검. 이 형태는 찌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방패처럼 세워서 공격을 막기에는 좋다. 분리가 가능하며 분리시 2자루의 한손검으로 변한다. 이 구조로 인해 잡는 방법이 특이한 편. 전체를 이루는 금속과 손잡이를 감싸는 가죽이 광택 없는 흑색이라 밤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속성: 빛
기타: 취미가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적인 단어가 튀어나오곤 한다. 목숨에 대한 미련이 없는건지. 똘끼(?)가 충만한건지 위험한 일을 즐기곤 한다. 얼마 전에 군에서 제대했는지라 신체 능력이 게임 폐인 같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좋다. -
13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5:19:19잠시 추스려야 해서 다녀왔습니다.. 'm'
>>12 시트 통과 전에 질문이 있겠습니다! *'W'*
1. 무기 이름이 밤수호자 인 건가요?
2. 성천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3. 프롤로그 때 맨발로 땅바닥을 걸어야 하는데 괜찮은가요?
4. 사나이로!(?) 태어나서!(?)(성천주: 캡틴 나가요;) 가 아니라... 아직 군에서 있던 버릇이 남아있나요? 걷는 폼이라던지 행동이라던지 같은!
5. 선은 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장 크게 했던 일탈은 무엇입니까!
-
14 이름 없음 (175787E+58) 2019. 3. 26. 오후 5:33:47?! 흥미있다..! 혹시 스레 기간은 어느 정도로 잡았어??
-
15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5:40:55>>14 6개월에서 1년 정도입니다!! *'W'*
-
16 이름 없음◆cTPIAAJUuY (175787E+58) 2019. 3. 26. 오후 5:43:59오오오 장기스레 조아!! 예약할게><!!
-
17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5:49:28>>16 천천히 가져와주세요! 제가 아직 조금 쉬어야 해서... ;m;
-
18 강성천◆dq5OvhrImE (2265828E+5) 2019. 3. 26. 오후 5:55:05>>13
1. 네! 양손검 이름이 밤 수호자입니다!
2. 혼자서 느긋히 공략하는 RPG류의 게임입니다!
3. 네, 괜찮습니다!
4. 다행히(?) 일반인으로 복귀했답니다!
5. 중학생때 싸움이 붙은적이 있었습니다! -
19 이름 없음◆Pzfo.GzZZ6 (0780297E+6) 2019. 3. 26. 오후 6:28:56"좋아,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이름: 셜록 로카르
나이: 17세
성별: 여성
외형: 시끄럽다. 분명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지만 그녀는 그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시끄럽다는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빛을 받아 금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머릿결과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잿빛 눈, 그녀가 자신의 삶 그 자체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건 누가 보더라도 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인상 덕에 귀엽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더 많지만, 아직 더 성장할 수 있으니 그 점은 기다려 봐야 할 것이다. 태생적으로 풍성한 머리카락 덕에 양쪽으로 땋아두지 않으면 땅에 질질 끌려 바닥을 쓰는 빗자루가 되는지라 이미 충분한 나이임에도 양갈래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 물론 그 크기도 범상치 않다. 학교를 다니기는 하지만 취향이 심히 기괴하기에 후드가 달린 커다란 코트를 항상 입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성격 : 단순하고 1차원적. 탐정이라고 자칭하는 것 치고는 논리나 이성적인 것 보다는 오컬트나 감정적인 측면을 더 믿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괴로움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고 사람을 잘 믿지만 짐승같은 직감이 있는지라 왠지 기분이 나쁜 사람을 걸러내는 일도 있다.
무기: 금장 되어있는 마호가니제 지팡이
속성: 빛
기타:
1. 자칭 명탐정. 과거, 자신의 할아버지가 맡았던 어느 미제 사건의 범인을 우연찮게 자신이 잡았던 것을 계기로 자신에게 탐정의 재능이 있다고 믿고 사건해결을 계속해왔다. 자칭 100전 100승의 명탐정, 물론 실제로 맡은 사건이 고양이 찾기 등의 간단한 것들이었기에 문제없이 해결한 것이지만 본인이 망상벽이 있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자의식이 과잉이기에 순전히 자기의 실력이 대단해서 그런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즉 이런 성격이 탐정으로 일하는 데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운이 대단하다.
2. 지팡이는 유명 탐정이었던 자신의 할아버지, 필립 로카르가 남겼던 유산으로 그녀가 코트를 입고 다니는 것도, 술은 못 마시는 주제에 힙 플라스크에 콜라를 넣어다니는 것도, 파이프 모양 피리를 들고다니는 것도 모두 필립의 영향… 자기 말에 의하면 이렇게 돌아다닐 때는 두배로 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3. 왓슨7세라는 이름의 흰 비둘기를 기르고 있었다. 주된 용도는 편지를 보내기 위한 로망. 하지만 어째 친구들 중 그녀의 취향을 이해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기에 로망은 로망으로 끝나고 말았다…
4. 그 오래된 무술, 바티츠를 사용할 줄 안다. 자신의 스승이었던 조부가 [탐정은 몸도 단련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행동했었기에 탐정의 가계를 잇겠다던 그녀가 혼자 설 수 있도록 무술을 가르친 것이다. 유술베이스에 권투와 사바트, 슈빙겐에 칸 드 콤바까지 수십가지의 무술을 섞어 만들어진 신사들의 무술이기에, 망토를 던져 눈을 가리고 지팡이로 급소를 찌르거나 후드려패는 신사의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실전적인 무술. 실제로 도망치려던 강도를 이 기술로 두들겨서 잡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
21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9:18:24허허헉 많은 시트가..!!! *'W'*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22 ◆jDmhYlxhUQ (2625837E+4) 2019. 3. 26. 오후 9:31:08>>18 그렇다면 나중에 이름을 붙였다는 걸로.. 가도 될까요...?;W; 그 외에는 시트 통과입니다!!!*'W'*
>>19 몇 가지 질문 있겠습니다!! *'W'*
1. 실제로 해결한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이 있을까요?
2. 비둘기는 지금도 키우고 있나요? 함께 넘어올 수는 없어요.. ;W;
3. 무기는 프롤로그 때 따로 지급이 되는데... 어.... MPC처럼 따로 얻었다고 할까요?*''*(뭐)
4. 현대의 계절을 따르기 때문에 약간 더울 수 있는데 코트 괜찮습니까!*'W'*
>>20 시트 통과 전에 질문이 있겠습니다!!! *'W'*
1. 단봉은 무기보다 다른 형태로 더 많이 쓰이는 편인가요?
2. 체력이 많이 딸리는 편인가요? 세상에.... MPC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유:(왈칵(?
3. 슬라임 좋아하나요?(뭐)
4. 낮과 밤 어느 때 더 활발해지나요? -
23 이름 없음◆Nl6V7pAj0w (8594039E+5) 2019. 3. 26. 오후 9:58:24>>22
1.네 그렇습니다!
너네는 무섭지도 않냐... 무기질은 왜 해,,, 쫄리게,,,,<< 이 마인드입니다 막대기로 쓰고 있습니다()
2.많이 딸려욧 8m8....뼈가 약한 친구입니다ㅜ
아이고 세상에 유야... 동지가 있다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유야 우리 유리몸 친구할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체슬라임은 조금 낯설지만 싫어할 것 같진 않습니다 액체괴물이랑 화학물질 슬라임도 좋아해요(?
4. 밤에 더 활발합니다! * '' * -
24 이름 없음◆Pzfo.GzZZ6 (0780297E+6) 2019. 3. 26. 오후 10:14:48>>22
1. 할아버지가 해결못한 미제사건을 빼고 가장 유명한 사건이라면 할아버지를 도와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다이아도둑을 잡은거네요! 몇개월동안 쫓아다니며 단서를 찾고 심리를 연구하고 한 결과였습니다! 물론 그때도 순전히 운으로...
2. 있었다고 한 만큼 지금은 없습니다! 몇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린 거시애오...
3. 그렇게 해도 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된다면 어쩔 수 없으니 다른걸 가지고 오겠습니다!
4. 쪄 죽어도 탐정은 코트!!! -
25 탱커 할 사람? 저용! ◆HojdYwiiXw (6348326E+5) 2019. 3. 27. 오전 12:48:13"거기..그..책. 저 주세요."
"…안 닥치십니까?"
이름: 베릴 로차드
나이: 19
성별: 남
외형: 베릴의 피부는 짙었고, 이국적이었다. 커피빛 피부와 함께 보드라운 백금발은 뭉실하게 굽이쳐 꼭 크림을 섞은 커피 위로 떠오른 부드러운 거품 같았다. 머리카락은 이마를 어느정도 드러내고, 귀 밑까지 깔끔하게 잘려있었다. 그런 보드라운 머리카락이 감싸는 이목구비는 잡티 없이 보드라웠다. 도자기 인형을 연상케 한 피부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에메랄드를 연상시키는 진한 녹색 눈동자였다. 그 눈동자는 깊은 쌍꺼풀과 함께 항상 반쯤 감겨있었는데, 촘촘하고 풍성한 하얀 속눈썹에도 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밤에도 빛이 날 것 같은 강렬함이었다. 눈에 이어 코는 날이 반듯하고 오똑했다. 입술은 도톰하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에 가까웠으며 휘어지는 꼴을 볼 수가 없었다.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 얼굴엔 세 가지의 특징이 존재했다.
첫 번째는 앞서 설명하였던 진한 녹색 눈동자,
두 번째는 이국적인 모습을 가진 이목구비중 오른쪽 눈썹. 오른쪽 눈썹은 눈꼬리에 가까워지던 호선이 툭 끊겨있었고, 흉터가 도드라져 보였다. 동일한 위치의 눈 밑의 점과 더불어 이 특징은 베릴을 퇴폐적으로 보이게 했다.
세 번째는 안경이었다. 베릴은 항상 은테로 된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녔다.
몸 선은 지나치게 굵은 편이 아니었지만, 무거운 책을 항상 들고 다녔으며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는 특징상 탄탄하다에 가까웠다. 어깨도 벌어져있고, 옷을 벗겨보면 복근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베릴은 이세계로 전이되기 이전 왕립 학교를 다녔으며, 그가 전이할 무렵 입은 교복은 하얀색이 바탕이었으나 그의 몸에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4cm의 굽이 있는 구두를 벗으면 정확히 180이 되는 키와 다리가 긴 체형 때문인진 몰라도, 베릴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렸다.
베릴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장신구를 많이 착용한 편이었다. 당장에 왼쪽 귀엔 무려 4개의 피어싱과 귀걸이가 있었다. 링 형태의 피어싱 두 개, 귀 속의 피어싱은 귀걸이 근처에 뚫린 다른 위치에 늘어지는 형태의 피어싱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에메랄드 귀걸이. 오른쪽은 귀만 뚫어두고 마찬가지로 매달리는 눈물 형태의 에메랄드가 세공된 귀걸이. 그리고 왼손 중지 손가락의 얇은 실반지와 엄지의 미디링까지. 그리고 항상 주머니 속에 손수건이 있었다. 녹색 실로 Beryl Rochard라고 새겨져있는 부드러운 손수건이.
성격: 어렵다. 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아니고, 형용하기가 어려운 성격이었다. 차갑더라도 자기 주장이 확고한 편이었으며 항상 경어를 사용하는 등 공손한 태도를 지녔으나 그 공손한 태도로 욕설을 사용하거나 자신을 깔보는 태도에 적반하장으로 하찮게 여기고 은근슬쩍 비꼬는 등, 한 성깔을 하는 건 분명했다. 타인을 대할 때 신중했으며, 무표정 사이로 조용한 친절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엉뚱하거나 순진한 면도 있었으며, 머리 끝까지 화가 나는 상황에 도달했을 땐 경어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무기: 각 모퉁이 부분에 금을 덧씌우는 처리가 된 책. 맞으면 당연히 아프겠지..
속성: 땅
기타:
1. 이름의 어원은 녹주석(Beryl)이며, 그의 장신구는 대다수가 에메랄드다.
2. 왕립 학교를 다니다 전이했다. 정확히는 학교 도서관에서 집중해서 책을 읽다 고개를 들어보니 이세계. 그는 단기간의 집중력이 가히 대단할 정도다.
3. 로차드. 원래는 학자나 교수를 배출하던 머리 좋은 집안이지만 고고학자인 증조할아버지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광맥으로 대박을 친 집안의 무녀독남 외동....이라지만 그는 가족이 그립지도 않나보다. 뭐, 이 신기한 세계는 로차드 사람들 특유의 광적인 호기심을 자극했을테니 현실 세계는 될대로 되라 생각하고 있겠지.
4. 책을 읽는 것을 즐겼다. 취미는 독서, 아니, 자타공인 책덕후. 그의 친구가 말하길. "네가 연애를 하면 나는 실존하는지부터 의심할거야." 라고. 뭐, 그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편이다.
4-1. 책을 읽는 것 말고도 다른 취미라면 자수. 자수는 심정이 복잡할 때 자주 하곤 하였다. 손수건의 자수도 그의 작품.
5. 체력이 좋다. 상기하였듯 복근도 있다. 책을 오래 읽고, 여러권의 책을 가지고 다니려면 당연히 체력이 필요했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다 해봤다. 유달리 팔뚝이 단단했다. 아, 어쩐지..책을 휘두를때 바람 가르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더니만.. 맷집도 좋다고 했지? 아주..그냥...
6. 눈썹의 흉터는 어릴적 책을 꺼내다 책 모퉁이에 찢긴 영광의 흔적.
7. 작고 귀여운 것에게 가까이 가지 않는다. 잘못 잡았다가 박살나면 어떡하냐면서. (...)
8. 표정 변화가 없다. 정말. 가족들도 입꼬리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걸 본 적이 없을 정도. -
26 탱커 할 사람? 저용! ◆HojdYwiiXw (6348326E+5) 2019. 3. 27. 오전 12:49:05>>25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32223
-
27 ◆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전 1:22:19
-
28 이름 없음◆Pzfo.GzZZ6 (3191425E+5) 2019. 3. 27. 오전 8:26:37>>27 알겠습미다!!!
-
29 이름 없음◆HojdYwiiXw (6348326E+5) 2019. 3. 27. 오전 11:25:361. 설명이 없었네요. 가능하다면 프롤로그 이후로 받았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안 된다면 본인이 이세계로 전이할 때 같이 딸려온 책이라 하겠습니다.
2. 으아악 어렵습니다..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사전이나 역사서 등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해주는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진짜 장르 소설을 물어보셨더라면 웅장한 세계관의 판타지 소설도 좋아합니다. 알 수 없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하니까요. 그렇지만 로판은 손대지 않습니다. 투명드래곤급 괴악한 책을 읽었다 호되게 데인적이 있는지라.
3. 아아! R'Amen! 네. 매우 침착하게 저게 이세계의 초월적인 존재인가. 라고 생각할겁니다. 감정 변화를 보는게 어렵습니다.
4. 모국어인 영어에 능합니다. 오너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귀찮은(캡틴: 베릴주 죄송한데 나가주실래요?) 탓도 있..습니... 죄송합니다.
5. 도서관이요. 도서관에는 고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하잖아요. (진지) -
30 ◆jDmhYlxhUQ (2261057E+5) 2019. 3. 27. 오전 11:39:33R'Amen!!!!!*'W'*/ 네! 시트 통과입니다!'W' 프롤로그 이후에 받은 걸로 이해할게요! 나중에 본스레에서 써주시면 됩니다'W'
-
31 ◆jDmhYlxhUQ (1932278E+5) 2019. 3. 27. 오후 3:59:49본스레 오픈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m; 서브미션을 써둔 에버노트 페이지가 날아가버려서 복구 중에 있어요;m;
-
32 이름 없음 (1104135E+5) 2019. 3. 27. 오후 4:05:17아이고 캡틴.... 괜찮으니까 천천히 다녀와 ;m;
-
34 ◆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52:27[*빛이 너무 몰린 관계로 당분간 '빛' 속성을 닫겠습니다]
-
35 ◆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59:24>>33 시트 통과 전에 질문이 있겠습니다 *'W'*
1. 붓에 잉크를 묻혀서 쓸 수 있나요?
2. 자신이 좋을대로만 행동하는 살인마와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살인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경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3. 붓은 프롤로그에서 받을 예정인 것이 맞나요?
4. 경은 그림으로 보통 어떤 걸 그리나요? -
36 경 ◆c7RRgVSB0c (8026412E+5) 2019. 3. 27. 오후 10:37:00>>35
1. 쓸 수 있어요.
2. 두 살인마가 남들이 고통받는 걸 즐기는 사람이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요. 그렇지 아니하면 경은 끝까지 설득을 하거나 회유하려고 해요.
3. 프롤로그에서 받아요!
4. 주로 인공물이에요. -
37 ◆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0:55:56>>36 네 알겠습니다 *'W'* 시트 통과입니다!*'W'*
-
38 이름 없음◆Rlgh.c2ptg (3784057E+5) 2019. 3. 28. 오전 1:42:37안녕하세요. 손유리주입니다. 개장 첫날부터 이러는 거 되게 민폐같지만 시트를 잠시 동결할 수 있을까요? 지금 갑작스럽게 현생에 큰 일이 터져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자리만 차지해서 죄송합니다.
-
39 ◆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전 11:22:15>>38 확인했습니다 ;m; 잘 다녀오세요! 'W'/
-
40 경 ◆c7RRgVSB0c (1873518E+5) 2019. 3. 30. 오후 1:33:54안녕하세요. 경주입니다. 말도 없이 어장을 떠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어장주에게 배신감을 안겨주는 행동이겠지요. 시트를 동결할 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아직 프롤로그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경주는 참여를 계속할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어장주나 성천주에게는 죄송하지만 말없이 떠나느니 솔직하게 말하고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답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ㅁ;
-
41 ◆jDmhYlxhUQ (2002597E+5) 2019. 3. 30. 오후 2:13:40획인했습니다!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W'*/
-
42 이름 없음◆Nl6V7pAj0w (4851244E+5) 2019. 4. 2. 오후 9:24:09안녕하세요, 유재하주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개장 후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은 주제에 이렇게 말하니 면목이 없네요. 사유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입니다. 고민해봤지만 도저히 어장에 참가할 여유를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혹시 시트는 하이드 처리해주실 수 있나요? 언젠가 재사용하고자 합니다.
운영이 수월하길 바라며 말을 마칩니다. 안녕히 계세요. -
43 ◆jDmhYlxhUQ (4542936E+4) 2019. 4. 3. 오후 8:43:06확인했습니다:) 안녕히가세요 재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