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517813>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21. 매미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1001)
여름이 끝나가네 ◆AMNmEBU7aI
2018. 8. 29. 오후 1:43:23 - 2018. 9. 9. 오후 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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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름이 끝나가네 ◆AMNmEBU7aI (7816435E+5) 2018. 8. 29. 오후 1:43:23*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에 최소 한 번의 일상도 돌리지 않거나 최소 한 번의 이벤트 참가도 하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너, 너너너너너너너너 나한테 다가오지 마라?! 이 거리 유지해!! 오지 마아아!!!"
"그렇게 무섭냐, 이게? 보다보면 귀여워. 좀 봐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껍질이야."
-학생 회장이 선도부 부장에게 매미를 권하는(?) 어느 날입니다. -
1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0:17:13갸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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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17: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레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람이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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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0:25:38ㅋㅋㅋㅋㅋ성운이랑 아람이, 둘 다 너무 귀여워요! XD(야광봉)
아무튼 새 판이네요! 저도 일상 돌려야 할 텐데...ㅎㅎㅎ 그래도 관전도 재밌으니까요!ㅋㅋㅋㅋㅋ(팝그작) -
4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26:23그러면 이후에 여휘주와 비란주가 돌려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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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0:29:22그럼 좀따 비란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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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0:31:16>>4-5 어어...?(머엉) 이, 이렇게 일상을 돌리게 되는 것인가...!ㅋㅋㅋㅋㅋ 여휘주께서는 괜찮으시겠어요? 억지로 돌려주실 필요는 없답니다!ㅎㅎㅎ 저도 지금 과제를 병행 중이라 텀이 좀 걸릴수도 있어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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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32:26과제 병행중이라니...! 화이팅이에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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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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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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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40:52이렇게 이 스레는 저희 3명+해경주가 지키고 있습니다! 레주! 부디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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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0:49:53그렇습니다! 매화고는 이렇게 열심히 지키고 있으니 레주께서도 부디 화이팅이예요!ㅎㅎㅎ
그럼 전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 -
12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56:43다녀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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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휘 - 별하 (0625983E+5) 2018. 8. 29. 오후 11:17:48"그냥... 되게 사소한거? 캠프 때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 정도?"
사소한 거. 정말로 그저 그런 사소한 것이였다. 물론 캐내면 엄청난 사실이 튀어나올지도 모르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나치면 그만인 이야기. ...아마 자신도 전혀 짐작이 가질 않으니 물어보는 것이였겠지. 사소한 변화를 알아채고 그에 대해서 고민하는 형이 특이한 것이렸다.
"...너는 여친이 생겨도 네 형한테 금방 들킬 것 같던데."
딱히 확신이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그냥 그럴 것 같다고.
형이니까. 중얼거리는 미소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던 것인지, 너무 많은 생각이 얽히고 얽히니 오히려 자신조차 어떤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마구 섥혀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조차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함. 남이 들으면 뭐 그런 게 다 있냐고 비웃겠지만. ...오히려 얼굴은 별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며, 나지막히 읊조린다.
"사이좋네, 역시."
옛 생각은 이제 그만두기로 했다. -
14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1:22:47다녀왔습니다! :) 그런데 여휘의 린넨...ㅠㅠㅠㅠ 옛 생각이라니...(흐릿)(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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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1:24:25비란주 다시 좋은 밤이에요!
화이트로 칠해버려도 소용이 없다...! 그냥 그만 써야지...(._. -
16 별하 - 여휘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26:19".....?"
캠프에서 무슨 일이라니? 있긴 했지만 왜 그것이 거론되는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딱히 누군가에게 말을 하거나 하진 않을텐데. 그 와중에 여친이 생겨도라는 그 말에 나는 여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여친이 생겨도 형에게 금방 들킬 것 같다라. 나름 생각을 해보다가 무심하게 여휘의 말에 대답했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안 들켰어."
태연하게 말을 하면서 나는 크게 주욱 기지개를 켜면서, 나는 남은 시간을 확인했다. 수업 끝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미 단체 피구를 한 번 제대로 뛰었으니까.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형제니까."
물론 형제이기에, 사이가 나쁠지도 모르지만, 형제이기에 사이가 좋을지도 모른다. 나와 별솔이 형처럼... 적어도 우리 형제는 크게 싸우거나 한 적은 없으니까. 애초에 나이 차도 6살이나 나는데, 싸울 일이 뭐가 있을까.
적어도 나와 형은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라고 확신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별솔이 형은, 자랑스러운 형이니까." -
17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26:5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리고...하얀색 글씨...잘 보이는군요..! 너무 씁쓸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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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1:31:46별하주는 일반모드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생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19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39:42네! 저는 일반모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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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비란주 (7964176E+5) 2018. 8. 29. 오후 11:41:35ㅋㅋㅋㅋㅋ어느 쪽이든 린넨은 숨기실 수 없습니다! 하핫!(???)
하지만 그 옛날 생각이 안 좋은 기억일까봐 불안해요...ㅠㅠㅠㅠ -
21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43:38옛날 생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음..하지만....그 옛날 기억은 아무리 생각해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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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휘주 (0625983E+5) 2018. 8. 29. 오후 11:53:58ㅋㅋㅋㅋㅋㅋ사실 다 드러났겠지만, 역시 형이 핵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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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별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56: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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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여휘 - 별하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07:13"아직은,이라니. 그냥 인정하는 거야?"
태연자약하게 인정해버리니 되려 내 쪽에서 자연스럽게 넘길뻔 했다. 그 말을 다시 되새기다가 굳은 표정을 풀어버리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 것 같았지. 도대체 누구일까. 연극밖에 모르고 무심하던 애가 좋아하고 반할 만한 사람이.
이 사실은, 나중에 별솔쌤과 만나더라도 그냥 말하지 않기로 하였다. 구태여 말할 이유도 없었고 정말 금세 드러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것도 컸었으니.
"부럽네. 자랑스러운 형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가볍게 웃으며 하는 말이였다. 그런 아군이 있으면, 확실히 의지하고 친하게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둘 다 서로의 대한 생각이 어지간히 각별한 것 같았다.
경쾌한 학교 종 소리가 체육관 강당까지 울려퍼졌다. 어느새 4교시가 끝났고, 이제 점심시간이였지. 종소리가 끝나자마자 반 아이들이 체육관 밖으로 달려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체육복 갈아입고 점심 먹으러 가야한다.
"뭐어... 네 연애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다음에 봐."
손을 흔들흔들 휘저으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난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을지 매점에서 무언가를 사 먹을지 사소한 고민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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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레에ㅔㅔㅔㅔ -
2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09:10수고하셨습니다...!! 여휘주..!! 의외로 쿨하게 받아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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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전 12:09:40ㅋㅋㅋㅋㅋ진짜 떡밥들이 던져질 때마다 막막 불안하고 궁금하고 그러네요...ㅠㅠㅠ
그리고 여휘주, 별하주, 두 분 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
27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11:23별하주도 수고하셨어요...! 캐물을 성격은 아니라서...가 크죠! 사실 누군지 물어봐도 모를 확률도 크...고... 아람이는 안면이라도 알고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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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12:32떡밥이 마구 터진다아아ㅏㅏㅏ....(흐릿) 근데 형은 옛날에 있다고 말했는데...?
여휘는 당분간 못 나옵니다(???) -
2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20: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하군요! 별하는 딱히 숨길 이는 아니니까요. 연애하냐고 물으면 쿨하게 연애한다고 답할 애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래고 왜 못 나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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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22:37...떡밥이 너무 많이 터져서?
여휘: (짜식은 눈)
굳이 만나고 싶으시면 시연쌤을 만나면 됩니다...! -
3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22: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밥이 무슨 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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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29:20떡밥은 중대사항입니다... 너무 많이 던져서 들통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들었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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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30: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떡밥 같은 것은 빨리 풀어도 됩니다! 이런 일상물에서는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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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32:48싫어요...! 독백으로 차근차근 풀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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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34:10그렇다면 기대를 하면 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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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전 12:47:48여휘주께서 독백으로 떡밥을 푸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벌컥)(박력)(???)
ㅋㅋㅋㅋㅋ기대되네요! 여휘의 이야기도, 시연이의 이야기도! XD -
37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2:55:50그냥 뻔한 이야기들의 나열일뿐... 기대는 안됩니다(끄덕
비란쌤의 비밀이 더 흥미로운 걸요...(빤히(빠안히 -
38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59: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리고 모두의 비밀...저는 조용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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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4:04여담이지만...저에게 있어서 비설은...별솔이가 의사의 길을 저버린 이유 정도겠네요..! 그거 외에는 그냥 평범한 일상물에 나올법한 캐릭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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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전 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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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30: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솔이의 비밀은...음..정말로 별 거 없는 이야기랍니다..!! 언젠간 독백으로 풀고 말겠지요! 개인 이벤트...히..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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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전 1:37:28>>41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던 이야기들은 언제나 별 게 있었지요!(당당) 독백이라... 그럼 전 다시 소식을 듣고 박력 있게 문을 열고 들어오면 되는 거려나요?ㅋㅋㅋㅋㅋ(???) 네, 개인 이벤트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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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46:57>>42 하지만 정말로 별 거 없는 이야기인걸요! 힌트를 조금만 드리자면... '경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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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1:47:34경멸...음...좋은 느낌의 단어는 아니네요 역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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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전 2:03:17>>43 ...경멸이라니... 세상에...(동공대지진)(말잇못) 그게 어떻게 별 거 없는 이야기인가요... 별솔아...ㅠㅠㅠ(토닥토닥)
아무튼 저는 이만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46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2:05:52진정하세요! 여러분! 경멸도 여러 종류의 의미가 있습니다! 어디로 향하는지도 중요하고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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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2:21:40별하주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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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해경주 ◆YKjz.fF2EA (4222431E+5) 2018. 8. 30. 오전 2:33:26무성한 당신, 푸르다 못해 검은 당신
내가 덩굴에서 떨어져 내릴 때,
두껍고 단단한 어깨 잠시 빌릴 수 있을까
미처 다 마르지 않은 꽃잎들
마를 동안 머무를 수 있을까
나는 아주 가벼워서
당신의 어깨를 아주 조금만 차지할 거야
나는 아주 얇아서
아주 빨리 시들 거야
아마 당신 무심한 당신
아침마다 전쟁터로 달려나가는 당신
흠집 하나 없는 투구 위에
패배한 적 없는 청동의 방패 위에
온 힘을 다해 내가 뛰어내린다 해도
아마 모를 거야
몰라도 좋아 몰라야 해
모르게 할 거야
아주 오랜 후에
지상의 영광이 모두 지고 나서도
빛나는 금빛 이마는
자랑스런 목 위에서 여전히 빛나겠지만
홀로 우뚝 빛날수록
한숨 쉬며 당신 말하게 될 거야
문득, 언제인가
흐린 꿈속에
빛나는 줄 모르고 빛나던 한때를
가볍게 스쳐간
가시갑옷의 꽃 한 송이가 있었다고
너무 가벼운 장밋빛이어서
그 꽃이 당신의 심장
가장 깊은 곳을 찌르고 간 줄
그때는 몰랐다고
<장미> -최정란
갱신합니다. :) -
49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전 2:45:41좋은 새벽이에요 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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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1:17:5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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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01:1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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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02:09느아아아아 별하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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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02:45안녕하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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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04:04아직 목요일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엉엉ㅠㅠㅠㅠ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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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11:19벌써 목요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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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15:25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휘주는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의 사람이 되지 모태여...(흐으릿)
일상모드 켜놓겠습니다...! 나중에 비란주나 해경주 오시면 찔러봐야지... -
5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16: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시면...! 아무튼 전 팝그작을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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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20:19팝콘은 맛있어요!
카라멜팝콘이 갑자기 엄청나게 당깁니다...으윽...ㅠㅠㅠㅜㅠㅜㅠ -
59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23:48먹고싶은 것이 왜 이리 많은지...ㅠ 다시 살이 찌려는 전조인가봐요...
안돼... 겨우 미용체중에 도달했단 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 더 하기 싫...어... -
60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28:23아...아닛..! 축하한다고 해야할지..! 하지만 식욕은 원래 사람의 본능인 거예요!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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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32:55뭔가 스트레스가 원인이긴 했나봅니다... 이로운 것인지 나쁜건지...
하염없이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 내일은 개강파티가 있지만요!(흐릿 -
62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34:20그러고 보니 내일은 금요일이군요. 보통 첫주 금요일은 개강총회와 파티가 있었죠? 부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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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35:25술 퍼마신 날 다음에 바로 시골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으어어어어ㅠ
살...살아 돌아올수 있을까... -
64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38:30사...살아올 수 있어요!! 여휘주! 잘 다녀올 수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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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43:45으윽... 살아 돌아오겠슘니다!>:3 접속이 많이 없겠지만...(흐릿
백여휘은/는 눈치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송시연은/는 목욕을 하다 말고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시연쌤... 고양이 키우셨었나. 키우는 걸로 하죠!(?) 여휘 그럴싸해서 웃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
66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44:33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시골가면 접속 잘 안하는걸요!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럴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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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48:47여휘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밴드부랑 가족들 빼면 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끔 백여휘 이름 쓸때마다 위화감이라고 해야할지...게슈탈트 붕괴가 일어나는 기분이에요. 이상한 이름인가... -
68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51:22아니요! 전혀 이상한 이름이 아닌걸요? 되게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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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54:19흔한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을때가 구글에 검색해보고 매화고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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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4:55:29작성! 으아아아ㅠ
검색결과에 매화고 밖에 뜨지 않았을때 였습니다... 흔한 이름이라고 생각한 여휘주의 네이밍 센스...(???) -
7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01: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이름이라고 해서 좋은 이름이고, 흔하지 않다고 해서 이상한 이름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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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5:06:35그런의미에서 별하별솔 형제 이름이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의식의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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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07: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와 별솔이요? 음...저도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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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5:12:52순우리말 이름 좋습니다...! 어... 우리말 이름 맞으려나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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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18:37음. 정말로 순수 우리말까지는 아니고...순수 우리말이라고 돌아다니는 용어 중에서 뜻이 예뻐보이는 이름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별하는 별처럼 높이 빛나는 이라는 의미가 있고 별솔이는 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러라는 의미라고는 하는데... 일단 둘 다 순수 우리말은 아니에요. 단지 순수 우리말처럼 사용되는 말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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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5:26:23오오 뭔가 어울려요! 뜻도 이쁘네요...! 별처럼 높이 빛나는 별하랑 푸르른 소나무 별솔이...
뒤늦게 정한 한자 뜻이긴 하지만 검을 여에 빛날 휘...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정하고도 뭔 의민지 몰라요(???)
시연쌤은 예뻐 보이는 여자 이름이라고 생각해 두긴 했지만요! -
7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27:42검게 빛나다니...! 그거 되게 멋지게 빛나는 거 아닙니까?!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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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5:33:04전 되게 모순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는데 어떻게 검게 빛날 수 있는걸까...(???)
마땅히 중요한 것은 아니기에 그냥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중입니다! -
7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36:45음...음... 검게 빛날수도 있지요..!! 물론 빛을 흡수하긴 하지만 100% 다 흡수하는 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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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5:44:16재밌는건 초기에 한씨였던것을 백씨로 바꾸는 바람에 성은 흰 백자라는 것...(???)
더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지기에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여휘주는 잠시 갔다 올게요! -
8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54:32아앗...! 그렇게 되는건가요?! 흑백을 골고루 가진 멋진 아이라는 거네요! 아무튼 여휘주는 다녀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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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6:07:49잠깐 갱신합니다! 으음...제가 좀 이따가 또 나가봐야해서 일상은 아마 밤 즈음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ㅠ 그래도 그 때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여휘주를 찔러보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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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6:09:0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또 외출 예정이 있으시군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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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6:43:18>>83 ㅋㅋㅋㅋ아직은 안 가요...! 좀 이따가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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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6:47:10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럼 그때 다시 인사를 드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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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6:59:46>>85 ㅋㅋㅋㅋ뭐어... 사실 이제 곧이겠지만요...(시선회피) 꼭 인사해주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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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08: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인사할겁니다!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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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7:14:39>>87 (그리고 인사를 하시지 못 하도록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사라지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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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20: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럼 미리 인사를 합니다! 조심해서 갔다오세요! 비란주!!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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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46:12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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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8:13:35야호호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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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14:32어서 와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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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51:09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올립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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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8:54:00백여휘: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기댈 곳이 있으면 머리 대고 자는데 없으면 헤드벵잉(?)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30대까지 살아있다고??(여휘:
너무 먼 미래라... 음, 당연히 머리색이 다시 흑발이겠네요. 성격이 좀 더 초연해지지 않을까...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얘 애인 사귄적 읎어요... -
9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56:42여휘에 대한 기록이다..!! ....왜 30대에 살아있지 않을 것처럼 쓰세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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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8:59:35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크..일걸요...? 여휘는 살아있을 것입니다...:3c
흐음...비란주가 안 계시니 조용하긴 하네요... -
9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0: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그런 조크 함부로 하면 못 써요! 때치할 거예요!! 음...그리고 확실히 사람이 적은 편이긴 하니까요. 그래도 어떻게든 돌아가는 것 자체는 매우 신기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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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02:25때찌라니...(흐릿(슬금슬금 피하기
꾸준히 오는 인원만 있으면 어떻게든 돌아가니까요! -
9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도망가세요! 여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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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07:16별하주의 때찌가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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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7:32ㅋㅋㅋㅋㅋㅋㅋ 안 할게요! 도망치지 말아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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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11:41(이미 어딘가로 사라진 여휘주다)(찾...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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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14:08아아앗..!! 여휘주! 저를 버리고 가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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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2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화고...를... 잘 지켜주세요... 별하주...(아련)(사망플래그 대사)(???) -
10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27: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죽으시는 거예요! 그러지 말아요! 여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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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0:09(좀비로 되살아났다...!)
내일 금요일이다...:▷! -
10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30:55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이제 하루만 더 버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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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32:55시끌시끌한 비란주가 다시 갱신합니다!ㅋㅋㅋㅋㅋㅋ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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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4:51근데 시골...시골...가기 싫어...ㅠㅠㅠㅠ
뭐라도 하고 싶네요 이쯤되니...
1. 단체질문
2. 독백
3. 그림 신청 받아오...
4. 카피페
5. 자렴...
.dice 1 5. = 5 -
110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34:5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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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5:30너무해 다갓...!ㅠ
비란주 어서오세요...!:▷ -
112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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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8:55그러므로 일상을 다시 구합니다...!(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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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39: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갓님을 거역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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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9:32별개로...
.dice 1 5. = 3 -
11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39:47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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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40:41>>113 그렇다면 여기 이렇게 비란주의 잘 갈려진 일상 포크입니다!(박력)(???) ㅋㅋㅋㅋ텀은 좀 있을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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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41:45오오...! 그림 신청인 건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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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42: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신청이라...! 여휘주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포크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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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42:33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허접하지만 한번 해보...보려고...(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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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43:18으아아아아...! 일상포크가 날아온다...!
누구를 원하십니까!!(박력분 -
122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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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47:56어어....신청해도 된다면.... 별하를 부탁합니다! 옆에 아람이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그건 역시 너무 큰 욕심이니 별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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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48:18그럼 시연쌤으로 출격입니다...!!(쾅광)
.dice 1 2. = 1
1. 친절하고 비밀이 많은 비란쌤!:▷
2. 지킬하이드 -
12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50:10우플을 찍은 두 쌤의 만남인가...! 오오오...!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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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50:37얍 누구를 그릴지는... 음 신청이 더 안 들어오면 별하를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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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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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51:35상황은...음... 주말도 괜찮고 평일도 괜찮고 다 괜찮은데...(??)
으아아아... 편한대로 써주세요...ㅠ -
129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9:51:46>>126 앗...! 그럼 저도 비란이 신청해봐도 괜찮을까요? :D(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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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9:54:35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두명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천천히 그리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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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59: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애초에 핑크핑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휘주도 별하만 그릴테고..!! 그리고 비란주도 신청을 했으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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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비란 - 교무실 안 (9872541E+6) 2018. 8. 30. 오후 10:03:49"하암~"
나른한 점심 시간. 안 그래도 잠이 많은 자신이었지만, 이렇게 방금 막 점심을 먹고 나온 점심 시간에는 더더욱 졸음이 몰려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야 오전에는 수업에 각종 서류 업무를 하면서 일을 하고, 이제는 배도 어느 정도는 채웠으니까. 물론 매화고 급식은 처음에만 좀 만족스러웠지, 지금은 실망을 하는 때가 더 많았기에 완전히 배부른 것은 아니었지만. 뭐, 그래도 차라리 이게 나으려나?
"하암..."
다시금 하품이 몰려오자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하품을 했다. 하품이 끝나자, 깜빡깜빡이는 눈꺼풀이 묘하게 평소보다도 더욱 무거운 느낌이었다. 그러한 무거운 시야로 보이는 눈 앞의 노트북이 묘하게 흐릿해져 보이는 듯 싶었다. ...오, 이런... 안... 되는데...
"...핫!"
천천히 아래로 숙여지던 고개가 다시금 팟, 하고 위로 치켜들어졌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양 볼을 짝짝, 소리나게 때렸다. 정신 차려, 홍비란! 너는 지금 '선생님'이잖니! 일을 해야지, 일을!
"......Oh my goodness..."
하아, 결국에는 한숨이 길게 내쉬어졌다. 안 되겠다. 이럴 때에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머그컵을 들고, 교무실 한 쪽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포트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잔을 작은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커피포트의 뚜껑을 열어 물을 받아 다시 기기 위에 올려놓았다. 삑, 하고 버튼을 누르고는 물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이내 믹스커피 한 봉지를 뜯어 머그컵 안에 털어넣었다. 커피향이 묘하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에,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물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
133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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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06:06아니....왜 신청 취소죠..?! 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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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10:09:43>>134 별하주께서 인정하지 않으셔도 신청했던 제가 취소하는 것이니 상관 없답니다.ㅋㅋㅋㅋㅋ(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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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14:05으아아아아! 여휘주! 취소 받아주지 마세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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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10:16:48이것은 저의 의지! 그러니 허가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여휘주! XD(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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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10:17:01야압... 느리게나마 그릴 것이니까요...! 언젠가 매화고 캐들을 전부 그릴 수 있을 때까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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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10:22:35>>138 아앗...! 매화고 캐릭터들 전부라니...?!(동공대지진) 괘, 괜찮으시겠어요? 여휘주...?(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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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26:52.....(동공지진) 너...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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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시연 - 비란 (9051877E+5) 2018. 8. 30. 오후 10:42:38점심을 먹고 난 직후, 나른해지는 오후입니다. 사무실에 불어오는 에어컨 바람은 적당하고... 배는 적당히 든든하고, 모든 적당적당하니 나른한 기운이 교무실 안에 감돌기 시작합니다. 다음 수업시간에 진도를 확인하던 시연에게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책을 넘기는 손이 조금 느려진 것을 느꼈는지, 기지개를 머리 위로 쭈욱 펴네요.
"우으..."
하품을 참던 시연의 눈에서 눈물이 살짝 고입니다. 작은 손으로 눈을 부빗부빗. 아, 역시 방학이 끝난 직후라 지금 현재의 일상이 적응이 가질 않았나봅니다. 게으르고 나른한 생활 최고!!를 외치던 시연의 생활패턴도 이제는 제법 오래전의 일이였는데요. 뭐 어쩌겠습니까. 겨울방학이 오는 12월 말까지는 이런 생활이 계속 될 텐데 말이죠.
결국 시연은 다시 커피를 타기 위해 책상 구석에 밀려나 있던 머그컵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오늘만해도 커피를 몇번 더 담아낸 머그컵은 아직 커피자국이 선명합니다. 그 작은 선생님은 알코올 뿐만 아니라 카페인에도 강하더군요.
"아 비란쌤...! 비란쌤도 식후 커피인가요?"
마침 같은 타이밍에, 시연처럼 커피를 마시러 온 비란을 반갑게 부릅니다. 도도도 빠른 발걸음으로 친근하고 익숙하게 비란에게 다가갔습니다.
"저는 블랙이요! 카페에서 먹는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역시 인스턴트도 좋더라고요."
즐거운 듯이 콧노래를 하는 어조였습니다. -
142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10:43:21그야말로 최대한 천천히기에... 한 한달후에 공개될 수 있고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다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14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44:00그러면 느긋하게 천천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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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10:45:35그냥 기다리지 마세요....!(해맑)XD
게다가 저어는 흙손이 흙흙하는 수준이라...서... 막 스레주 급의 실력을 기대하면 곤란한 것이니까요...ㅠ -
14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50:28아니요! 기다릴겁니다! 기대할 겁니다!! (끄덕) 스레주 급의 실력이 아니면 뭐 어떤가요! 여휘주가 연성하는 창작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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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10:52:58으그윽...기대하는 소리가... 갸아아아아ㅏ...(부담감에 소멸)
나중에 이메레스라도 하고 싶네요... 저도...:D -
147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56:51으아아아아!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여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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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비란 - 시연 (9872541E+6) 2018. 8. 30. 오후 11:15:30밥을 먹고 난 후의 점심 시간은 자신에개 있어서 거의 언제나 고비와도 같은 시간이었다. 더군다나 그 시간의 길이도 긴 만큼, 저절로 풀려지는 긴장에 나른해지는 정신은 언제나 거의 빠짐 없이 자신을 졸음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잠을 마냥 두 팔 벌려 환영할 수는 없었다. 그야 자신은 '선생님'이었고, 지금은 그 '선생님'이 일을 해야 하는 공간이었으니. 어른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었다. 자신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참고, 대신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것. 씁쓸한 현실은 언제나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바꾸어내었으면. 그렇다면...
졸음을 쫓으려 온 커피포트 앞에서도 이런저런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혼잣말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속으로 삼켜질 뿐. 그렇기에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점차 공기가 올라오는 커피포트 속의 물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러던 와중... 이내 들려오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
그에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린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자신을 향해서 도도도,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는 시연의 모습. 그에 곧바로 언제 무표정이었냐는 듯,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어머, 시연쌤~! 후훗, 맞답니다! 시연쌤도 식후 커피인가요? 이거 참 Coincidence네요!"
하지만 이러한 우연의 일치는 기분이 좋았다. 그렇기에 마찬가지로 반갑게 시연을 맞이하면서 슬쩍 옆으로 조금 물러나, 시연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즐거운 듯한 시연의 목소리. 그에 가볍게 소리내어 웃으면서, 이내 비치되어 있는 믹스커피와 차 티백들 중 블랙 커피 스틱 하나를 꺼내어 시연에게 건넸다. 그리고 덩달아 노래를 하는 것 마냥 높은 목소리로 생글생글, 입을 열었다.
"시연쌤은 블랙커피 쪽이군요? 어른스러운 입맛, 아주 멋진걸요? 물론 시연쌤이라면 귀여운 라떼아트가 들어간 커피도 잘 어울리겠지만요~ 후훗, 저는 기왕이면 Sweet한 맛 쪽의 커피가 좋더라구요. 이 믹스커피처럼 말이예요."
/ 으아아... 답레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휘주...!ㅠㅠㅠ 씻고 오느라 그만...!ㅠㅠㅠㅠ -
149 비란주 (9776825E+5) 2018. 8. 30. 오후 11:20:04앗...! 앗...! 여휘주, 부디 화이팅이예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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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여휘주 (9051877E+5) 2018. 8. 30. 오후 11:24:15Bittersweet...으음....
괜찮아요...! 저도 조오금 늦을 수 있답니다...! -
151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25:49이 일상은 팝그작할 가치가 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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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비란주 (5341888E+5) 2018. 8. 30. 오후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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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38:41Bittersweet.... 쓰면서 달콤한... 괴로우면서도 즐거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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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비란주 (9872541E+6) 2018. 8. 30. 오후 11:47:50ㅋㅋㅋㅋ단어 좋지 않나요? 저도 좋아하는 단어거든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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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별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49: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 하지만...뭔가 씁쓸한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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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00:53하지만 동시에 달콤하고 즐겁잖아요? :) 모든 건 동전의 양면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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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01: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쓴 것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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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07:33>>157 ㅋㅋㅋㅋ하지만 언제나 달콤한 것들만 가득하진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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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08:16>>158 하지만...그래도...달콤한 것이 더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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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13:19>>159 ㅋㅋㅋㅋ그건 그렇긴 하죠. 네, 그럼 달콤한 것들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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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1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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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19:35ㅋㅋㅋㅋ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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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35:08슬슬 조금만 더 있으면 주말입니다..!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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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47:15오오...! 주말!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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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51:09여담인데...창밖이 자꾸 번쩍번쩍하네요. 어딘가에서 번개 떨어지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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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시연 - 비란 (0815405E+5) 2018. 8. 31. 오전 12:53:24
부르는 소리에 반응을 해준 비란은 언제나의 그 환한 미소로 시연을 반겨주었습니다. 직장에서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동료의 존재란, 기운이 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시연은 조금 들뜬 마음으로 더 즐거운 목소리로 말을 하였죠.
"이 시간이 오면 항상 커피가 당기곤 하니까요. 이렇게 비란 쌤이랑 마주치니 잠깐이라도 수다를 떨 수 있는 타임도 좋네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연은 커피를 즐기는 편은 아니였습니다만, 사회인이 되고나서는 자연히 식후땡 커피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인의 힘을 빌어 잠도 쫓을 겸, 바쁘고 정신이 없는 일상 와중에서 잠시라도 꿀같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그리고 어쩌다보니, 덩달아 커피라는 음료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변화들도 어른이 된다는 것이였을까요?
시연을 위해 자리를 내준 비란의 옆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가 자리합니다. 블랙커피 스틱을 받아, 포장을 뜯어 컵에 쏟아놓는 와중에 들려오는 말에 시연은 살짝 쑥쓰러운 듯이 볼을 긁적였습니다.
"헤헤... 저, 어른스러워 보이는 건가요? ...실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못 마시는 것 뿐이에요. 마시면 항상 배앓이를 하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라떼아트가 들어간 커피도 귀여워서 좋아해요!"
비란 쌤은 역시 단 맛을 좋아하시는군요! 역시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역시나 비란의 책상서랍 사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였겠지요. 시연도 종종 그 마법의 서랍에서 꺼낸 과자를 받거나, 서랍 안 살림을 보태기도 하였으니까요.
"어릴 적에는 우유를 마시면 키가 큰다고 해서 배가 아파도 꾸준히 먹었었는데... 결국 키도 안 크고 속만 잔뜩 버렸지 뭐에요."
뒤이어 꺼낸 이야기는 자신의 자그마한 키에 신경을 쓰는 듯한 말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우유를 마시면 키가 큰다.라는 말 부터가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라서 시연의 노력은 그닥 부질없는 것이였을겁니다. 그 이전에 시연의 부모님 부터 키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시연의 작은 키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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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으아아...! 늦었다...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쓰느라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네요...ㅠ -
167 비란 - 시연 (7462176E+6) 2018. 8. 31. 오전 1:17:43커피포트의 물이 끓기를 기다리는 그 조용하고도 짧은 시간. 어쩌면 혼잣말이 가득히 드리워졌을 수도 있는 그 시간은, 이내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에 환하게 바뀌었다. 마치, 언제 감정이 비밀로써 사라져버린 무표정을 지었냐는 듯이.
"확실히 식후 이 시간 즈음이 되면 커피가 끌리긴 하죠~ 후훗, 저야말로 오늘따라 왜 이렇게 커피가 끌리나, 했더니 이렇게 시연쌤이랑 만나라고 그랬나본데요? 감사해라!"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는 모습에는 장난기가 가득했지만, 그럼에도 그 말의 내용들은 전부 다 진심이었다. 만약 시연이 없었다면, 자신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되었을까. ...뭐어, 익숙하잖아. 그렇지? 분명히 언제나와 똑같이 보냈겠지.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은 이내 대충 구깃구깃 접어 머릿속 어딘가에 던져버렸다. 그 대신, 생글생글 웃는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면서 살짝 옆으로 비켜 시연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내 시연의 말에 블랙커피 스틱을 하나 건네주며 말을 걸자, 시연은 살짝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Yes! 시연쌤이 얼마나 어른스러워 보이는데요~ 물론 귀엽기도 하지만, 선도부를 지도하는 모습이나 평소에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멋진 어른이구나', 싶어요. 그리고... I see. 한국인들 중에는 그렇게 Milk가 잘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확실히 라떼아트가 있는 커피는 귀엽긴 하죠~"
눈으로 먹는 느낌이랄까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뒤이어진 시연의 확신에 가득찬 말에는 그저 가볍게 윙크를 날리는 것으로 대답했지만. 자신의 마법의 책상을 이미 알고 있을 시연이었으니, 이렇게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그 대답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었다.
"Hmm... 그랬었군요. 시연쌤,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런데 진짜로 우유는 키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누가 그런 말을 퍼뜨렸는지, 원... 아마도 아이들에게 칼슘을 먹이고픈 어른들의 유언비어였으려나요?"
시연의 말에 안쓰러운 듯이 어깨를 가볍게 토닥토닥, 두드리면서 위로를 해주었다. 확실히 키는 유전의 힘이 정말로 강한 것이었으니. 시연쌤, 아무래도 키가 많이 신경 쓰이셨나 보네...
"But, 역시 전 키보다는 속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작 내 몸에 잘 맞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먹어봤자 아프고 괴로운 것은 나잖아요? 그러니까 전 이렇게 블랙을 마시는 시연쌤이 좋아요, 후훗."
/ 안 늦으셨으니까 괜찮답니다! XD 저야말로 뭔가 비란이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갑자기 왜 손에 안 맞는 느낌이지...?(흐릿) -
168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19:19>>165 어쩌면 번개가 맞을지도 몰라요...(흐릿)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물론 별하주 쪽은 어떨지 잘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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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19:31이것이 우플을 찍은 선생님들의 다정한 일상인가...! 평화롭다...! 완전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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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27:17>>169 ㅋㅋㅋㅋㅋ시연이가 너무 귀엽고 다정해서 평화롭답니다!ㅎㅎㅎ 정작 지금 저는 글이 너무 안 써져서 당황스럽지만요. ...영어를 거의 쓰지 않아서인가...ㅋㅋㅋㅋ(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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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전 1:32:49여기는 정작 평화롭기 그지 없어오...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내일도 더울거야...ㅠ
확실히 영어 덜 쓰는 비란쌤이네요...! 그래도 그래도 비란이다워요! 다정하고 착해요..ㅠㅠㅠㅠㅠ -
172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35:17확실히 비란이의 영어가 확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이네요! 전에 설명을 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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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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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전 1:52:02비란쌤이 더 멋있고 예뻐요! 시연이도 비란이한테 의지하니까 방방 뛰고 있는거고요...! 어른스럽다는 말에 감동 받았을지도요?(??)
으아ㅠㅠㅠㅠ 죄송해요 얼마 잇지 못했는데 킵해도 될까요...ㅠㅠㅠㅠ -
175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2:00:14>>174 ㅋㅋㅋㅋㅋ아, 진짜...! 방방 뛰는 시연이도, 감동 받은 시연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흑흑... 이런 비란이래도 의지해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감격)
네, 괜찮답니다! 안 그래도 저도 킵 요청할 생각이었어서...ㅎㅎㅎ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 나중에 편하실 때 천천히 써주셔도 된답니다, 여휘주! XD -
176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2:09:2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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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2:15:08>>176 앗...! 아직 일상은 안 끝났지만 이, 일단 감사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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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2:16: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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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비란주 (7462176E+6) 2018. 8. 31. 오전 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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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2:21:16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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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전 2:26:05갸아아 복귀...!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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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별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2:39:29별하주는 자러 가겠습니다!! XD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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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2:28:3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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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2:32:15별하주 좋은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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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2:47:34안녕하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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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5:47:3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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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38:07별하주가 스레를 띄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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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29:44별하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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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44:35별하주가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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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26:06여휘주와 비란주 둘 다 개총일지도 모르겠네요. 좋아! 그럼 스레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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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해경주 ◆YKjz.fF2EA (9021218E+5) 2018. 8. 31. 오후 8:43:09어느날 내가 세상에서 떠나갈 때
아주 떠나버릴 때에
누군가 보고 있어도
혼자 쓸쓸히 있어도
이 말 하나 남기고 가야지.
잘 놀다 갑니다!
<묘비명> -해경이의 비밀노트 -
192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44:19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아...아니...근데...?! 이번 시는...뭔가 되게 슬프네요... 후련한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묘하게 슬픈 느낌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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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해경주 ◆YKjz.fF2EA (9021218E+5) 2018. 8. 31. 오후 8:44:59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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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45:16네! 안녕하세요! 요새는 많이 바빠보이던데 오늘은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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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해경주 ◆YKjz.fF2EA (9021218E+5) 2018. 8. 31. 오후 8:47:31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갱신하고 사라지는 일이 잦기는 했지만, 오늘은 대충 일단락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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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00:58우와아아아!! 많이 바쁘셨군요..! 일단 일단락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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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9:35:31스레를 올리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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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37:5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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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9:40:46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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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49:27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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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9:50:34네, 감사합니다. 별하주께서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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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52:11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딱히 고생한 것이 없지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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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9:57:36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똑같은 걸요.ㅋㅋㅋㅋ 언제나와 똑같은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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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00:05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하지만 수고한 것은 수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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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04:14그렇다면 별하주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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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04: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반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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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10:33ㅋㅋㅋㅋ그야 언제나 똑같은 이야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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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11:55에잇! 그럼 주제를 바꾸도록 하죠!! 요새 영화 서치가 상당히 재밌다고 합니다.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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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19:13그런가요? 영화 안 본 지 오래 된 지라 요즘 영화들은 어떤지 하나도 모르고 있었네요. 잠시 찾아보니 평점도 확실히 높네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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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32:06오늘 보고 왔는데 확실히 재밌었어요! 방식도 상당히 특이했고요. 무엇보다...반전이..어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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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44:48ㅋㅋㅋㅋㅋ그러셨었군요.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특이한 방식에 반전이라... 오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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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45: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영화였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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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48:47ㅋㅋㅋ볼 수 있다면 저도 나중에 한 번 보겠습니다. 재밌는 영화 보신 거 축하합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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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49:23음...아무튼... 오늘은 레주가 와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역시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네요. 물론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지만요! 그저..레주가 잘 지내고 계실지..조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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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51:38아직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힘들 때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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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10:52:35수우울... 맛없어!
안주는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돌아가서 봐요...! -
217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53:40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음...그리고...역시 그렇겠죠. 부디 레주가...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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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55:42아, 진짜... 화나려고 그러네요, 정말...ㅋㅋㅋㅋㅋ
아무튼, 힘들 때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예요. 겨우 며칠 가지고는 힘들겠지요, 아무래도. 특히나 레주께서는 더욱더 힘들어보이셨던 만큼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니... 부담 드리지 말고 그저 스레를 지키면서 조용히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레주께서 잘 지내고 계실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힘드시다면 말씀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 -
219 비란주 (7897426E+6) 2018. 8. 31. 오후 10:56:43이만시너요... 저 지금 아닐거예오ᆞ. 저 지금 가복ㄹ게요. 이따 ᆞㄹ게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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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58:18.........응? (동공지진) 급하게 가시는 모양이네요. 비란주..! 일단은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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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해경주 ◆YKjz.fF2EA (9021218E+5) 2018. 8. 31. 오후 11:11:09'이튿날 약을 먹고 생을 마감했다.'
한줄, 불행했던 여류시인의
마지막.
<바라마지 않는 것> - 이해경
다시-갱신! -
222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17:33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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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11:35:30술은 안 취했는데 대가리가 아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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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11:37:05대가리랜다ㅋㅋㅋㅋㅋㅋㅋ머리요 머리...
여휘주는 생선이 아니...닌가? -
225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38:03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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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11:41:24괜찮습니다!
소주 한병 정도로는 안 취해요...! -
227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43:25일단 저는....
[이만시너요... 저 지금 아닐거예오ᆞ. 저 지금 가복ㄹ게요. 이따 ᆞㄹ게요. 죄송해요.]
이 메시지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만 쉬어요. 저 지금 아닐 거예요. 저 지금 가볼게요. 이따올게요. 죄송해요 인걸까요...?
.....지금 아니라니...그게 무슨..? -
228 여휘주 (0815405E+5) 2018. 8. 31. 오후 11:47:04대충 그렇게 밖에 번역이 되질 않지만...(._. )
이따 비란주가 오실때 물어보는 편이 빠를것 같아요...(빠른포기 -
229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51:58어어어....역시 그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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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여휘주 (9985979E+5) 2018. 8. 31. 오후 11:53:28얍 드디어 도착
씻고 오겠습니다! -
231 별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54:20다녀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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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2:53:38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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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56:0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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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2:57:15좋은 밤이에요 별하주...!
벌써 9월ㄱ이군요... 일단 달로 치면 가을의 시작이니 독백도 슬슬 시작해야하는데 말입니다...:3 -
235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02:50음..음..그렇군요! 9월이로군요! 어느새 9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독백...기대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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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07:10
아니요!(해맑) 그냥 예고일 뿐... 일단 기대를 하면 실망이 큰 법입니다...(흐릿 -
237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11: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기대할 겁니다! 기대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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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15:40ㅋ...ㅋㅋ...ㅋ...(탈주
그 전에... 그리던 것도 마저 완성시켜야 하는데...(폐기각)(???) -
239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18:06아닛...! 왜 탈주를 합니까! 여휘주! (쫓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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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22:05(쫓아오는 별하주가 무서움)(창문 깨고 뛰어내리기)(???)
별하 헤어스타일 어떻게 된거야... 어려워...@.@ -
241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5:04아앗...여휘주가 별하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동공지진) 별하가 나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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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25:55아미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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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41:36같은 절지동물이지만 거미는 괜찮은데 지네는 싫어요... 다리가 너무 많아...ㅠ
별하쟝의 헤어스타일은 잘 되고 있어요...(?) -
244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46:09(동공지진) 지네라니..! 으아아아..! 괜찮으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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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48:31젓가락으로 쫓아냈어요! 안심하세요...!
물론 요염한 움직임에 충격을 먹고 잠시 멍하니 있긴 했지만...(흐릿 -
246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49:04다...다행이에요! 지네...지네...진짜 잘못해서 물리면 큰일나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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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1:54:16전에 물려봐서 압니다... 책상에 앉아서 이불 둘둘 싸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다리에 따끔하는 감각에 들춰보니까 이불속에 지네...가...(아직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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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56:12으아아아...으아아아아..으아아아아...!!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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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2:00:10끔찍했습니다... 아픈거고 뭐고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바로 슬리퍼로 때려 잡았어요ㅠ
부모님이 저를 강하게 키우셔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잡았습니다...(?) -
250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02:01.......(흐릿) 그래도...잘 치료는 받으신거죠...? 그건 강하게 키우고 말고의 이야기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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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2:05:59많이 붓지는 않아서 그냥 연고만 발랐었습니다...!:D
그리고 옛날 이야기니까요... 괜찮아요! -
252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09:40으으으....다행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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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2:17:50물린다고 죽지는 않으니까요...!
지네 이야기는 그만해야겠네요... 소름 돋아...ㅠㅠㅠㅠㅠ -
254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2:19:34머리가 아파서 일찍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이어야지...(흐릿)
별하주 잘자요! -
255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20:13안녕히 주무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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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전 4:32:30흐아아...ㅠ 출발하기 전에 갱신!
결국 한숨도 못잤네요... 죽을 것 같아... -
257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1:47:1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여휘주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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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해경주 ◆YKjz.fF2EA (1157315E+5) 2018. 9. 1. 오후 2:37:26시작은 늘 노랑이다. 물오른 산수유나무 가지를 보라. 겨울잠 자는 세상을 깨우고 싶어 노랑별 쏟아낸다. 말하고 싶어 노랑이다. 천개의 입을 가진 개나리가 봄이 왔다고 재잘재잘, 봄날 병아리 떼 마냥 종알종알, 유치원 아이들 마냥 조잘조잘, 노랑은 노랑으로 끝나니 노랑이다. 바람도 없는 공중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 잠든 아이를 내려놓듯이 노랑꽃들을 내려놓는다. 노랑을 받아든 흙덩이는 그제야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초록으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노랑이 저를 죽여 초록 세상을 만든 것.
<노랑> - 오봉옥 -
259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39:34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오늘도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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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3:14:59별하주는 잠깐 일을 보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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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02:4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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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6:23:54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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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08:18식사를 마치고서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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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7:32:00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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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33:34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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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35:14음..그와는 별개로 오늘은 조금 기운이 없어보이네요. 비란주...괜찮으세요? 어제 갑자기 급하게 나가신듯한 모습도 그렇고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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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25:57벌써 8시 30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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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8:26:38안녕하세요, 별하주. :) 네, 괜찮습니다.ㅋㅋㅋㅋ 저는 괜찮습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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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28:32음....괜찮은 것이 맞는건가요?
[이만시너요... 저 지금 아닐거예오ᆞ. 저 지금 가복ㄹ게요. 이따 ᆞㄹ게요. 죄송해요.]
....대체 무엇이 지금 아닌건가요...비란주...(동공지진) -
270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8:56:42아아ㅏ...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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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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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9:08:17>>271 ...진짜 괜찮으신가요...? 감이 아니라고 계속 말하고 있어서... 진짜...무슨 일 있었던 게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말 하고 싶지 않다면 말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으음... 설레발이였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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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9:13:15음.....비란주...정말로 괜찮은 것인가요..?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서...마찬가지로 말하고 싶지 않다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토닥토닥) 일단...여휘주는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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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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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9:30:04......엄...아무에게도 기댈 수 없다니...대체 무슨 일이시기에....비란주...(토닥토닥) 우리들에겐 조금 기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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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9:49:18...기댈 수 없다니...ㅠ 음... 확실히 힘든데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제일 서럽고 힘들더라고요... 미약하지만 저희가 힘이 되드리고 싶어요. 역시... 말 밖에는 못하지만... 비란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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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9:57:45ㅋㅋㅋㅋ괜찮습니다! 두 분 다, 말씀만으로도 정말로 감사해요. :)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랍니다.ㅋㅋㅋ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 시즌만 지나면 괜찮아요. ...네, 모든 것이 다 괜찮아요. 잘 될 거예요.
ㅋㅋㅋㅋㅋ아무튼! 화제를 바꿔서, 벌써 9월이네요... 와아... 시간 진짜 빨라요.ㅋㅋㅋㅋ XD -
278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01:44...음...잘 알겠습니다..! 비란주..! 그럼 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은..9월입니다!! 와아아! 9월이에요!
...근데 왜 덥죠...?(흐릿) -
279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0:10:119월... 저는 가을이 좋습니다...시원하고 꽃가루도 안 날리고 건조하고... 너무 짧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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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10:17:22요즘 한국은 사계절이 거의 이계절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ㅠㅠㅠ 가을 좋죠! 짧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하늘도 맑고 예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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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0:18:55그래도 겨울도 좋아하니까요...! 전기장판! 솜이불...! 여름은...음 싫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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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27:46...이계절...이계절...그건 싫어요...봄과 가을을 내놔요..! 흑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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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0:30:22ㅐ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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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30:45골!! 골입니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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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10:34:48저도 여름은 싫은데...ㅠㅠㅠ 겨울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붕어빵은 좋아요. :) 봄과 가을이 더 길어지면 좋을텐데 말이예요...
그리고 골! 와아! XD -
286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0:38:09또 골 들어갔어요...!:D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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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42:22우와아아아아!! 2:0이에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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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10:56:12그렇군요! 축구는 안 보고 있지만 이기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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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05:18아아앗...! 우리나라가 완전히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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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비란주 (3414004E+5) 2018. 9. 1. 오후 11:22:54와아! 잘 되었네요! XD(짝짝짝)
아무튼... 전 오늘은 이만 여기서 사라지겠습니다! 우울해도 할 건 해야겠죠.ㅎㅎㅎ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
291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25:17으아ㅏ...비란주 안녕히 가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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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26:11으음...비란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힘내길 바랄게요..! 화이팅이에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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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0:07음..음... 아무튼...한국이 이겼습니다! 와아아! 일본에게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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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32:50흥민이 형...군대 안가도 돼...!!!()
한일전+군면제 도핑은...음... 대단하네요... -
295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4:02그 두 개가 합쳐지면 한국 선수들의 전투력은 급상승합니다. 어쩔 수 없는 민족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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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35:43전 군대를 간 적은 없는데 제가 다 쫄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선수에게 2년의 공백은 치명적이기도 하고요...
어쨌든 유럽 가즈아아ㅏㅏㅏㅏ -
297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9:33군대라...군대...군대...군대는 가능하면 안 가는 것이 제일이에요. 신성한 국방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대우라도 잘 해주고 그런 말을 하던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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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AMNmEBU7aI (0524118E+5) 2018. 9. 1. 오후 11:44:57조금 어지럽다. 음...잠깐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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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45:28>>297 으으...진짜 다쳐서 오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역시...ㅠ 국방부 하는 것 보면 진짜 쓰레기들 밖에 없는 것 같고요...
통일이 된다고 해도 징병은 계속 된다니까... 음...(흐으릿) -
300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47:58앗...어서 오세요!! 레주! 괜찮습니까?! (동공지진) 어지럽다니...!! ;ㅁ;
그리고...음...음...그 관련은... 할 말이 많긴 한데...저는 굳이 말하지 않을게요. 진짜... 다른 것은 몰라도...치료라도 잘 해주던지...(절레절레) -
301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49:29레주 괜찮으신가요...?ㅠ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역시... 여기 올 때만이라도 맘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지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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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여휘주 (5749282E+5) 2018. 9. 1. 오후 11:50:39그리고 별하주도...(토닥토닥) 아아아...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하는 것이 슬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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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별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51:49>>302 ....제 몸은 이미 군대에서...(주륵) 괜찮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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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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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06:59와아아아아! 여휘주...!! 정말 축하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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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08:22ㅋㅋㅋ...ㅋㅋㅋㅋ곧 월요일이긴 하지만...(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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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09:21......(토닥토닥) 그...그래도 주말에 잘 쉬면 된 것 아니겠...습...니..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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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15:21...ㅠ...
추석을 기다리기로 했...친척들이 오네요...(흐릿) 여휘주가 엄청나게 갈려나갈 예정입니다... -
30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15:53.......아아...아아아...아아아아...여휘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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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12:17:54세수하고 왔어요. 오늘은 조금 더 지치는 날이었네요. 하필이면 제쪽에서 일방적으로 혐오하는 사람과도 만나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해야했고.
...우울한 이야기네요. 미안해요. -
311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12:19:18아 이 바보야.
다들 안녕하세요.
인사를 먼저 해야했는데... -
31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21:06음...일단...레주...지금은 괜히 사정 이야기를 하지 마시고....네... 굳이 하지 마시고..미안해하지 마세요. (꼬옥(토닥토닥)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로 힘드셨고...정말로 고생하셨어요...지금은 아무런 말도 하지 마시고...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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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21:16와아아 산적! 떡갈비! 갈비찜! 그외의 전...! 식혜랑 고구마 술...!
...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할머니가 도와주시겠네요... 외할머니를 믿겠습니다 흑흑 -
314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22:52레주우...ㅠㅠㅠㅠ 음음 푹 쉬세요...ㅠ 요즘 힘든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슬프네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그냥... 레주가 나아지실 때까지 저희는 기다릴테니까요...! 그리고 힘들면 기대주세요... 푹 쉬세요 레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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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24:15........;ㅁ; 여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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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12:28:45......음... 죄송해요. 눈에 너무 밟혀서 저도 잠시 글 올리겠습니다.
레주, 어서 오세요. :) 역시 많이 힘드신 것 같아서 계속 걱정 되네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시는 거 정말 힘드셨을텐데...(꼬옥)(토닥토닥)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레주... 레주께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랬는데, 저는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효과가 없었던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요...ㅎㅎㅎ
우울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언제나 마냥 즐거울 수 없으니까 말이예요. :) 그러니 사과는 괜찮아요, 레주.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ㅎㅎㅎ(꼬옥) -
31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31:0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음...그리고... 매화고 모두가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우울하고 힘든 날이 있다면 또 밝고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찾아오기 마련이겠죠.
세상에는 비만 오지 않으니까요. 비가 오면 맑은 날도 오고,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시원한 날이 찾아오는 법이죠. 모두들... 지금 힘들고 우울하고 괴로워도..언젠간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그 날은 반드시 찾아올 거예요.
....뭐...경험자의 말 같은 건데...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그냥..모두들 화이팅이에요! -
318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12:51:28
비, 계속 비. 작디 작은 이슬비가 내려도 결국 그것이 쌓이게 된다면 언젠간 온 몸이 전부 다 젖어버리게 되지요. :) 그래도... 네. 비는 그치게 될 테니까요. 역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테니까요. 지금 이 우울하고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버텨내고 이겨낸다면, 결국엔 다시 행복해질 수 있겠죠. 비록 그 과정이 무척 힘들다는 건 알고 있지만... ...부디 다들 힘내주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게요! XD
그리고... 이건 제가 추천하고픈 노래예요. 가사가 참 공감 가고 예뻐요. 힘드실 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죄송해요. 요즘 계속 울어서 그런가, 제가 지금 제 정신이 아닌가봐요. 아무래도 지금은 혼자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내일은 밝은 비란이랑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XD 그러고보니 그만 깜빡했는데, 비란이 생일도 지났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 예에! 그럼 전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새벽 되세요! XD -
31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55:31요즘 계속 운다니....비란주...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토닥토닥) 부디...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힘든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기도 하면서... 부디...잘...네...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비란주가 어디에 계시는 누군지도 모르기에.....제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할 순 없지만...일단 이 새벽에 일이라니...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ㅁ; 비란주...(토닥토닥) 다시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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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04:57...조금 더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으음...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전에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상담 선생님이 항상 말했었거든요. 남들이 뭐라고 평가를 내리더라도 저의 마음이랑 감정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요. 힘든데 억지로 즐거운 척 할 필요도 없고, 감정을 억누르면 계속 상처만 쌓일 뿐이고... 남이 잘못하더라도 내 탓만 하게되고. 그런 심리를 바꿔나가기 위해서 상담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었어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스레주. (토닥토닥) 자신의 탓으로 돌릴 필요도 없어요. 그냥 그건 스레주의 주변 환경이 나쁜거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홀가분 해지지 않을까요? 음... 그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셔도 되고요. 힘든 시기를 누군가와 함께 지나가다보면, 비란주의 말대로 비는 그치고 해가 뜰 테니까요. 그러니까... 의지해주세요 스레주:)
제가 말해 놓고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흐릿) 사실, 제가 가장 못하는 것이고 지금의 저도 남들에게 뭐라 할 처지가 못 되니까요... 심할때는 어... tmi니 그냥 말은 하지 않겠지만요. ...심한 간섭이라고 생각되면 죄송해요. 그렇지만, 스레주도 비란주도 별하주도, 다른 매화고 분들도.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요... -
321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07:33으아아아... 말하고 나니까 무지 두서가 너무 없어요...ㅠ 이런 곳에서 필력의 바닥이 드러나다니...ㅠㅠㅠㅠ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다들 행복하시라고요...! 지금의 고통도 언젠가는 끝나기를 기다려야죠...! -
32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09:58당연하지만 여휘주도 행복해지셔야 합니다...(토닥토닥)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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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14:39여휘주는 매화고의 캐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덤으로 여휘랑 시연이를 괴롭히면서 희열을...(읍읍(???) -
32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17:50왜 그 둘을 괴롭혀요!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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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20:25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에요...! 아마...도?
갸ㅡ악 과거사가 이미 다 짜여있지만 이걸 다 풀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과연...(흐릿 -
326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34:38정말로 그것은 농담이 맞습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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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1:36:11농...노...농다...(고장)(??)
일상물이니까요! 많이는 엇나가지 않아요...!(대체) -
328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3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륵) 너...너무...괴롭히진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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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1:40:30그동안 한 것이라곤 글을 몇 번일지 모를 정도로 거듭해 읽는 것과 그보다 더 많은 횟수로 문자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것뿐이네요. 현기증에 머리가 벙한 탓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못 잡은 채 멍청하게 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사실 이런 인터넷 공간에서 글을 쓸 때 몇 개의 느낌표와 이모티콘만 대충 붙여놓아도 밝아뵐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은 흉내를 내는 게 단연 현실보다도 쉬운데 왜 그걸 못하는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는 데에 지쳐서 오랜 시간을 자는 일에 투자해버렸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난 뒤의 개운함조차 못느끼겠더라고요. 가끔 마음이 고요할 때 폰을 붙잡고 참치에 접속해보기도 했지만 무엇이라 쓸지 모르겠고 그럴 용기도 없어서 결국 다시 전원을 끄는 일만 반복이었고......무엇이라 마무리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왜 쓰기 시작했는지도 모르겠고. 여러분도 힘드실텐데 저를 위로해주신다고 이렇게 말씀을 적어주셨는데, 그에 맞는 걸 돌려드리지 못해 스스로가 한심하고...여휘주랑 비란주가 요즘 특히 무슨 일로 힘들어보이는데 외려 이렇게 나 엄청 힘들다고 이렇게 하소연이나 내뱉다니.........갈수록 문장도 이상하게 꼬이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어쩔 것이냐는 물음에 모르겠다며 쓸데없는 성질을 부렸던지라 어쩌면 오늘은 좋지 못한 때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소식도 몇 개 있었던 듯한 날인데 미안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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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45:12>>329 일단 레주가 지금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 것이 절로 느껴지는 글이에요. 굳이 뭔가를 쓰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도 않은 흉내를 내지 않아도 좋아요. 레주. 용기를 굳이 어렵제 내지 않아도 좋아요. 레주도 사람이고... 힘들땐 어쩔 수 없으니까요. ...뭐, 동정받으려는 것은 아니고... 저도 이런 적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싶어서 말하는 것은 아닌데.... 제가 고3때..진지하게 자살을 고민한 적이 있었거든요. ...뭐, 좀 많이 힘들고 그래서... 개인 일에 대해서는 굳이 말을 잘 안하는 편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공부도 안되고...괜히 아무것도 안 잡히고..어지럽고 힘들고...입시는 죽을 것 같고..정말..진지하게 자살을 꿈꾼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어떻게든 그 순간도 지나가더라고요. 힘들고...힘들고..또 힘들어도...언젠간 좋은 날이 또 오더라고요. ...그냥 그런 날이 레주에게도 언젠간 오지 않을까....그런 말을 하고 싶은데...제가 말 정리를 잘 못합니다. (주륵)
...결론은...레주... (토닥토닥) 너무 무리하게 뭔가를 쓰지 마세요. 이거 아시나요? 열탕의 물이 더 뜨거워보인다고 해서 온탕에 있는 내 몸이 안 뜨거운 것은 아니에요. 남이 힘들어보이는 것과 내가 힘든 것은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힘든 것은 그냥 힘든 거예요. 그것에 더하고 덜하고가 어딨나요. 똑같이 아픈건데...그러니까...너무 그러지 말아요. 레주... -
331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1:50:29......ㅎㅎㅎㅎㅎ 진짜, 뭐라고 하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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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52:29......또 다시 비란주가 오셨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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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2:14:29미안해요안좋은장면생각났어미안해요저 자깐망 자리비울게요 짘짜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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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15:18>>332 ㅋㅋㅋㅋㅋ죄, 죄송합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시선회피)(쥐구멍)(???) 걱정 되어서 조금만 더 있다가 진짜로 가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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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16:08...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더 하면 좋을진 모르겠지만...비란주도...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더 울어도 괜찮아요. 원래 울고 싶을 땐 우는 거예요. 눈물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좋은 것이기도 하고요. .....(꼬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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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17:20.....다녀오세요. 레주. 음...오늘 또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리는 지키고 있을게요. 제가 있을 수 있을 때까진 말이에요. 그러니까...진정되시면 다시 오셨으면 하고... 그대로 쉬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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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18:11>>334 ......네, 다녀오세요, 레주. :) 천천히 다녀오세요! ......괜한 얘기를 꺼낸 것 같아서 정말로 죄송해요. 가만히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걱정 되어서 그만...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 진짜로...ㅎㅎㅎㅎ 아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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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22:59이것은 비란주의 잘못이 아니니까...비란주가 죄송하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토닥토닥) 물론 레주가 그에 대해서 조금 안 좋은 것을 느꼈고 그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그때는 죄송하다고 말하고 끝내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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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25:01아니, 아니예요. 별하주, 아니예요. 위로의 방향은 제가 아니예요. 저보다 레주께서... 아, 진짜 저는 왜 이렇게 경솔할까요...ㅋㅋㅋㅋㅋㅋ 멍청이...! 바보...! 으아아...!ㅋㅋㅋㅋㅋㅋㅋ 안 울어요! 저의 눈물은 쏙 들어갔거든요!ㅋㅋㅋㅋ 그냥 잠이나 들어버릴 걸, 잠은 또 안 와 가지고...! 진짜, 저 아니예요...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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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26:04열탕의 물이 더 뜨거워보인다고 해서 온탕에 있는 내 몸이 안 뜨거운 것은 아니에요. 이 말을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누가 더 힘들고 누가 위로를 받아야하고가 뭐가 있나요.
그냥 다 힘들어보이면 다 위로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저는..! -
342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2:26:35아니에요 두 분 탓 아닙니다. 제 정신 문제입니다. 제 탓이에요. 그 점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으셔도괜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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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전 2:27:21마솝...
괜찮습니다. 잠깐 바람만 쐬다 들어올 생각입니다. -
34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28:23이 문제에 대해서 누구의 탓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누구의 탓도 없어요. 레주도...비란주도 말이죠. 그러니까...자신을 비하하진 말아주세요. 레주도 비란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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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29:24저는 괜찮답니다...! 그러니 스레주가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항상 있던 일이라...뭐 그 일에 대한 건 어릴적부터 그렇고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지만 그냥 넘기죠. 그닥 중요하지는 않은 이야기이니... 오히려 그땐 별 일도 아닌거 가지고 괜히 참치에 들어와가자고 징징거렸다는 느낌이라서... 음... 죄송해요. 이런 하소연이 괜히 레주를 불편하게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부담을 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레주가 힘든건 힘든 것이지 저나 비란주가 힘든 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요. 그냥 레주가... 부담없이 웃으면서 같이 상황극판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부담을 가지고 힘들다면...그건 안되는 것이지만요. 일단 레주의 행복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정말로,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레주가 걱정 될 뿐이니까요.
음... 저는 말을 잘 못하나봐요 역시. 뭐라고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다 표현이 되질 않네요. 비란주도, 별하주도... 힘든 시기를 잘 넘겨오신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고... 슬프네요... 그냥, 옆에 있었다면 토닥여주고 싶고 한없이 위로해 주고 싶어요. 익명인데다 인터넷 공간일 뿐이라 그렇게까지 못한다는 것이 슬플 뿐이네요. 힘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너무 희망론인가 싶기도 하고요.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다들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니까 다들 힘든 일들은 이겨내고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행복하게 느껴지는 공간일 정도였으니까요. -
346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31:14......어쩌다보니 지금 이 상황이 뭔가 단체 부둥부둥의 장이 되었는데.....그래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시간도 가끔은 필요한 법이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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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31:39...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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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32:44그러게요...ㅋㅋㅋ 다들 요즈음엔 힘들어 보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잠시나마 이런 시간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일어나고 나면 창피해지겠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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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33:23......네, 알겠습니다. 레주,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부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별하주 말씀대로 레주의 탓이 아니니까 그런 말씀은 말아주세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도 지금 제정신이 아닌 탓이 크니까 말이예요.ㅋㅋㅋㅋ(시선회피)
...후우... 잠시 머리 박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
35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33:42........(힘들지 않은 사람(과거의 일을 말한 사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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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36:11으아아... 쏙 들어갔던 눈물이 다시 나온다아아...!ㅠㅠㅠㅠ(???)
ㅋㅋㅋㅋㅋ농담이예요. ㅎㅎㅎㅎ여휘주께서도 정말로 고마워요. :) 정말, 정말로 고마워요. 물론 나중에는 이불킥 각이겠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에잇! 정 뭣하면 레주의 하이드 기능이 있으니까요! XD(???) -
352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39:19상담쌤의 말이 필요하겠군요...!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마요. 비란주의 탓도, 레주의 탓도 아니고, 괴롭히고 있는 환경의 탓일 뿐이니까요.
...생각해보니 제가 모순되는 모습을 보여버렸네요...죄송합니다...ㅠ -
353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40:07이렇게 된 이상...지금 당장 힘들지 않은 제가 모두를 부둥부둥하겠습니다! 그것이 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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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42:51ㅋㅋㅋㅋㅋㅋㅋ스레가 죄송하다는 문구로 도배되고 있군요...! 에잇! 그럼 모두 다 같이 죄송하다는 말 금지예요! 전 모두에게 고맙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별하주께서도 과거에 힘든 일을 겪으셨으니 같이 부둥부둥인 겁니다! 이리 오시죠! 비란주의 모두를 향한 부둥부둥은 아무도 빠져나가실 수 없습니다!(박력)(???) -
355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43:20와아!XD 별하주의 부둥거림이다...!(별하주 들어올려서 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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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48:06저..저의 과거는 한참 옛날의 일...(흐릿(시선회피) ....아...아니...어째서인지 갑자기 제가 부둥부둥을 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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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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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2:53:20ㅋㅋㅋㅋㅋ그렇게 따지자면 저의 과거도 한참 옛날의 일인걸요! XD
그리고 그렇게 별하주를 부둥부둥 둥기둥기하시는 여휘주를 제가 둥기둥기하겠습니다!(박력)(???) -
359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2:55:00아니에요 저 무거워요그러지마세요으아아ㅏㅏ...!(둥기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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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55:12비란주는 지금 현재진행형 아닙니까?! (동공지진) 지금도 되게 힘들어보이던데...! 에잇..! 이렇게 되면 다 부둥부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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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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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05:43음...아무튼 결론은...모두들 힘냅시다...!!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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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10:47>>361 ㅋㅋㅋㅋㅋㅋㅋ제가 비란주를 부둥거리고 싶었는데...! 으으아악 비란주도 사랑합니다...!(부둥부둥
다들 힘내자구요!XD 매화고의 캐릭터들 처럼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그러니까... 사랑합니다...!(대체 -
36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14:56그 말은 즉 여휘주는 자신의 캐릭터에게 꽃길을 준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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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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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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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20:56아니...왜 다른 곳을 보십니까....!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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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21:58ㄱㅑ아아아악.,(필사의 눈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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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25:28여휘주...?! 여휘와 시연이의 꽃길은 어째서...!ㅠㅠㅠㅠ
>>366 ㅋㅋㅋㅋㅋ저는 눈이요...(시선회피) 에잇! 내일은 일요일이니만큼 실컷 놀 거예요! XD ...해야할 일이 끝난다면...ㅠㅠㅠㅠ -
37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26:19.....(둘 다 토닥토닥) 그리고..여휘주! 여휘와 시연이의 꽃길을 보장하세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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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32:29...꼬...꽃..기...불꽃길...!
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꽃길 걸을 수 있습니다...! 시연이랑 여휘는...! -
372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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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33:58>>371 (흐릿)(왠지 불안) ...이렇게 된 이상, 강제로 여휘와 시연이의 앞길에 꽃을 심는 수밖에...!(???) ㅋㅋㅋㅋ그래도 보장 받아서 다행이네요! 와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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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34:14그 말은 사실이죠? 사실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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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37:01언젠가는 행복이 올 거에요...:)
와아...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수면약 먹음 잘수 있긴 하지만... 별로 자고 싶지 않네요...
레주는 푹 주무셨으면 좋겠네요.... -
376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41:48ㅋㅋㅋㅋ여휘주의 그 말씀을 믿겠습니다! :)
으음... 저는 일단 다른 일도 병행하면서 레주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람 쐬러 나간다고 하셔서 시간이 많이 늦어서 걱정 되네요... 주무시고 계시는 걸까요...? -
377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44:16그러면 다행이지만요...! 피곤하셨을테고요... 저는 원래 4-5시까지 안 자니까 괜찮지만요...
답레 이어야 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깜박하고 있었습니다... 죄송해요 비란주...ㅠ -
378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3:44:58레주를...레주를 기다려보려고 했습니다만...제 눈이..계속 감기고...무겁고....;ㅁ; 일단 별하주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주무시고 계시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기도 하고...좀 더 바람을 쐬고 있을지도 모르니...일단 좀 걱정이 됩니다만..기다려보는 수밖에 없겠죠....아무래도..역시...
일단 별하주는 자러 가볼게요..! 레주가 오면 두 분...잘 부탁하겠습니다. 물론 두 분도 주무셔야할테니...너무 늦게까지 깨어계시진 마시고요..;ㅁ; 일단 별하주는 가볼게요...;ㅁ; -
379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46:53별하주는 평소에 자고 계실 시간이니까요...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요...!
핫하...! 나의 밤은 아직 멀었다...!(대체 -
380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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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55:41>>380 전 사실 시연쌤이 귀여운 것이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비란쌤의 심리가 음... 어딘가 우울해 보이긴 했었죠... 사실 저 같은 경우도 캐가 제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여휘가 어딘가가 아프면 제가 그 부분이 아픈거라고 보시면 됩ㄴ... -
382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3:56:04새벽 뻘소리 위험하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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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4:00:54>>381 ㅋㅋㅋㅋㅋ하지만 시연이는 언제나 귀여웠는걸요! :D 음... 사실 비란주가 몇 주째 약간 그런 상태여서 더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처음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시선회피)
그런데... 어어... 여휘주...?(동공대지진)(불안) ...역시 여휘의 건강을 빌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ㅠㅠㅠㅠ -
384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4:09:41비란주...ㅠㅠㅠㅠㅠ 음, 그러니까... 으아, 더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비란주를 괴롭히는 우울감이 싹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행복한 비란쌤을 보여 주시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여휘주가 건강해지면 여휘도 건강...해지지만 당분간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제 심장이 아픈건 아니니까 괜찮은거에요...(???) -
385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4:18:46>>384 ㅎㅎㅎ그리고 여휘주의 그 따뜻한 말씀 덕분에 우울감이 사라졌어요! 와아! XD ㅋㅋㅋㅋㅋ물론 한 번에 싹 사라지는 마법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그래도... 정말로 고마워요, 여휘주. 여휘주께서도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행복한 비란이여야지 또 우리 귀여운 시연이랑 술도 마실 수 있을 테니까요! XD(???)
그런데... 아아...ㅠㅠㅠㅠ 심장이 아픈 건 아니시라니 정말 다행이지만, 그래도 다른 곳도 건강하셔야죠,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여휘주도, 여휘도, 둘 다 건강해야 한다구요...! -
386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4:34:27제 말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다행이에요...!:) 우울감이라는 것이 원래 한번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움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여휘주도 비란주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3 행복한 비란이를 시연쌤이 기다릴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 건강해지겠습니다...! 그 전에 비란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야 저도 안심하고 건강해질 수 있겠지만요...!(???)
여휘주는...이만 퇴장하겠습니다...! 더이상 안 자면 욕먹을 것 같아서...:3c -
387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전 4:46:41>>386 ㅎㅎㅎ정말로 고마워요, 여휘주! 그런 여휘주와 시연쌤의 예쁜 행복의 꽃길을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XD ㅋㅋㅋㅋ그럼 여휘주께서는 건강한 몸을, 저는 건강한 마음을 서로 조건으로 가꾸면 되겠군요...!(???) 파이팅입니다!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여휘주! :D
음...음... 저도 핸드폰이 이상해서 벌써 두 번이나 날려먹어서 이만 들어가볼 생각인데...
레주. 레주께서 편하실 때 나중에 언제든지 글 남겨주시면 오늘처럼 이렇게 바로 달려올게요. 그러니... 부디 혼자서 끙끙거리며 힘들어하지 마시고 말씀해주셨으면 해요. :) 오늘 제가 한 말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저... 레주께서도 행복하시기를 원한다는 것 하나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좋은 새벽이예요. :D -
388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전 9:32:36ㅋ...ㅋㅋ...ㅋ...아으아...ㅠ
하이드가 필요하다...ㅠㅠㅠㅠ -
38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1:41:39별하주가 잠깐 갱신하고 또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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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5:4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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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1:42:22또 기절잠.
다들 걱정하시고 기다리신 듯한데...말도 못해서 미안해요 진짜로. 음,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다시 누우러 가보겠습니다. -
39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44:05음..음...어서 오세요! 레주! XD 미안하다고 하기 없기에요. 일단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그냥 푹 쉬세요. 레주가 괜찮아질때까지 말이에요. ...물론 잡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이렇게 레스라도 간간히 남겨주시면 답은 할 수 있으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그냥 괜찮아질때까지는 푹 쉬시고...정말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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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여휘주 (1862054E+5) 2018. 9. 2. 오후 2:19:35괜찮은거에요 레주! 오히려 일찍 잠드시길 바랬던거고요...:D 일단 오늘은 푹쉬어요!
9월 시작이 스펙타클...(녹초) -
39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22:0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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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31:57요즘따라 더 신체는 갈리고 정신력은 깎여나가고 있습니다...아니 애도 아니고 진짜.(흐릿)
연말까지 이런 상태면 현실에서 뛰쳐내릴것 -
396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32:07ㅇㅏ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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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32:42(흐릿) 그냥 해본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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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33:21.............(빤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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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2:34:51잠도 안 오고 덥기까지 하네요. 리갱합니다.
음, 이런 일만 계속되면 곤란하겠지요. 자꾸 걱정끼치거나 동정 받기도 싫고. 별하주도 비란주도 여휘주도 모두 힘든 일이 있으셨거나 지금 있으신 듯한데, 저만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분위기만 나쁘게 만드니까요. 어느덧 그 일이 있은지 약 일주일째인 듯하고 그에 따라 그 일도 점점 잊혀지고 당시 감각에 둔해지는 것 같으니까 다시 회복하는 일도 앞으론 어렵지 않을 거예요. 치료...에 대한 제안도 받았긴 했는데 그건 아직 잘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졸업한 후로는 한 번도 전문적인 쪽으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게다가 그때 받았던 상담에서도 무언가 달라졌단 걸 느껴보질 못했어서 머뭇거려짐은 어쩔 수가 없네요. 단순 상담만 했어서 그랬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마는....이런, 말이 횡설수설하네요. 오늘은 잠깐 웃긴 일도 있었으니까. 음,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 걱정 끼쳐서 너무 죄송하고, 위로해주신 점은 정말로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일은 저도 되짚어보면 약간 부끄러워서(무엇보다도 몇몇 분들의 예전 일도 언급이 되어있어서) 혹시 하이드를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말씀해주세요. 비란주의 특정 레스는 요청에 따라 금방 하이드하겠습니다. -
400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35:15그냥 창문에서 뛰쳐내릴 것 같네요! 음...음...
지금은 그냥 투정입니다. 네... -
401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38:01어서 오세요! 레주! XD 음..음..동정은 하지 않아요. 애초에 레주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걱정과 동정은 다른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는 법이기도 하고... 무슨 일인진 굳이 묻지 않을게요. 아마도 레주에게 있어서는 뭔가 힘들고 안 좋은 일이 있었을테고 말이에요. 결론은...음... 네! 상담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받는 것도 좋다고 봐요.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은 이제 그만!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가끔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을 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저는 하이드 요청을 하지 않겠습니다. (끄덕)
그리고...여휘주..! 안돼요! 뛰어내리지 말아요! 으아아앙! ;ㅁ; 제가 거기 가서 대신 구워줄수도 없고....;ㅁ; -
402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42:31으아아아 잠기운아 썩 꺼져라...!
레주...(토닥토닥) 상담...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실은 저도 그닥 실효성은 못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아직 저도 너무 어린애같기도 하고요, 현실의 허들은 너무 높은데 상담은 너무 꿈과 희망을 말하는 것 같은 느낌에서 못 벗어났고요.... 그래도, 그래도 어느정도의 위로는 된다는 느낌이에요. 음... 레주는 아직 고등학생이니, 그에 대해서 충분히 지원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 이도저도 안되면 한번즈음은 찾아가봐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답까진 아니더라도, 마음의 안정은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
403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46:11안 뛰어내립니다! 매화고분들 걱정되서 어떻게 남기고 떠나나요...?:3c
결국 저도 투정만 할 뿐이니까요... 그러니 레주! 마음 편하게 있어주세요! 그리고 하이드...(흐릿) 사실 너무 많아서 하이드하고 싶은게... -
40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46:46다...다들 화이팅....(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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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57:36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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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2:57:37하이드했습니다.
그리고 별하주 여휘주 두 분 말씀 정말로 너무 진짜, 고마워요. 음, 그 문제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결정을 내려야할 거예요. 그동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음...배고프네요...:3 하긴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먹었긴 했지만... -
40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58:11...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먹으면 어떡해요...어서 뭐라도 드세요....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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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여휘주 (860623E+50) 2018. 9. 2. 오후 2:59:31뭐라도 드새오 레주...ㅠ 든든하고 맛난걸로요! 뭔가 먹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진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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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3:12:55...진짜 배고픈데 냉장고가 비었어.
목에서() 현기증이 나......요.............<:3(사망) -
41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13:28........;ㅁ; 아...아닛....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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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3:19:54물이나 한 컴 마시고 왔습니다 ;▽;
내일 책이 필요해서 이제 외출도...나가야하네요........너무 싫다(._. -
41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20:38.......(토닥토닥) 레주...부디 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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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3:21:22으아아아아...! 편의점에서 뭐라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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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3:22:37레주 잘 다녀오셔요...ㅠ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별하주...?:3 -
415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25:34저는 매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여휘주는...점심...어떻게 좀 드셨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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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3:27:10잠결에 조금 먹긴 했습니다!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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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32:36...잠결에 조금 먹다니요...든든하게 드셔야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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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후 3:37:52잠깐 갱신할게요! :)
하이드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레주! XD 그냥 내버려둘까, 도 고민했지만 제 과거 이야기는 그리 자랑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결국엔 하이드를 선택한 거거든요.ㅎㅎㅎ 그냥... 그 레스는 레주랑, 여러분들을 많이 걱정했다는 거.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정신 없는 중이기도 하고 많이 뒷북인 것 같아서 말은 길게 안 쓰겠지만, 그래도 다들 화이팅이예요, 정말! XD(응원봉) 맛있는 것도 많이들 챙겨드시라구요!ㅋㅋㅋㅋㅋ -
419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3:38:19ㅋㅋㅋㅋㅋㅋ먹긴 했으니 먹은걸로 쳐주셔요...:D 더 먹었으면 분명 체했을거야...(._. )
안되겠네요. 멀미가 심해져서 그만 봐야겠어요... 금방 도착이니 나중에 봐요! -
420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3:38:54비란주 좋은 점심이에요...! 전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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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39:17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정신이 없다니...아닛...괜찮으세요?! 비란주?! 그리고 여휘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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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후 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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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46:53아앗..아아앗...화이팅이에요!! 비란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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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후 3:56:07>>423 ㅋㅋㅋㅋ감사합니다, 별하주! 놀 거예요...! 놀고 만다...! >:3(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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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56:25오오오오! 의지가 차오릅니다! 비란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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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후 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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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비란주 (3033272E+5) 2018. 9. 2. 오후 4:03:47그럼 전 이만 다시 가볼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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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05:07........(동공대지진) 아...아무튼 일 화이팅이에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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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6:02:45맞다 지금까지 웹박수 못봤지 하면서 들어가봤는데 세상....마상.....아 진짜로....;;;;ㅁ;;;;;....
아니 진짜 기프티콘 누가 보내신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능하구나...이렇게 보내는 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근데 순간 너무 놀라버려서.....;ㅁ;
잘 먹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ㅜㅜㅜ -
43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07:53어서 오세요! 레주!! XD 기프트콘...그것은 아마도 비란주나 여휘주 둘 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예상해봅니다! 저는 보내지 못했기에...;ㅁ; 하지만 기프트콘 자체는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내줄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들어왔는진 모르겠지만 맛있게 드세요! 레주! 화이팅이에요!! 맛있는 거 드시고 기운 내길 바랄게요!이번 달 돈 좀 들어오면 그것으로 레주에게 깜짝 기프트콘을 보내려는 나의 계획을 미리 시행한 이가 있다니. 계획 변경이다.(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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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AMNmEBU7aI (1244609E+5) 2018. 9. 2. 오후 6:19:52별하주 안녕하세요! :3 네 너무 놀라버렸어요......;ㅅ; 왜이렇게 다들 마음이 따뜻하실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쓰게 되면 꼭 찍어서 올릴거예요. 누군지 몰라도 너무 감사해요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아니 별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진짜 별하주도 너무 고마워요;;;ㅅ;;;(부둥) -
43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24: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는 인사를 정말 많이 듣게 되네요. 이제 그만 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마음이 따뜻한 이유는 레주가 그만큼 따뜻한 사람이라서가 아닐까요? 결론은.... 네! 조금은 기운을 차리신 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레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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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49:27대체 노트북이 왜 이러지....(흐릿) 저 뒤의 ㅋ은 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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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18:11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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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37:31식사 후에 별하주가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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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해경주 ◆YKjz.fF2EA (5392797E+5) 2018. 9. 2. 오후 8:07:25꽃이라는 못에 나비가 걸렸다
세상모르고 잠자는 서랍
상자가 밀려나도 잠에 빠져있다 구름이라는 서랍
광합성이 필요한지 햇빛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자는
검은 나무 아래 검은 새들의 휘파람에 어스렁 어스렁 흐르고 싶은
구름이라는 서랍
매일매일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땅으로
걸어 들어가는 서랍
사막을 횡단하는 서랍
<고양이의 잠> - 김예강 -
43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09:19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오늘도 예쁜 시...너무 예쁩니다...! 우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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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해경주 ◆YKjz.fF2EA (5392797E+5) 2018. 9. 2. 오후 8:09:51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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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30:16네! 네! 안녕하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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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56:20별하주가 스레를 띄우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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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9:48:55갱... 신...!:D
레주의 기분이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XD -
44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9:52:03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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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9:52:47별하주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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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해경주 ◆YKjz.fF2EA (5392797E+5) 2018. 9. 2. 오후 9:53:18여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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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9:56:45해경주도 좋은 밤이에요...! 많이 바빠 보이던데, 요즘은 괜찮은가요...?
해경이랑도 일상을 한번 돌려야 할텐데 말이에요...:3 -
446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9:59:39으아아... 갱신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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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10:00:47비란주도 어서오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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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03:36어서 오세요!! 해경주와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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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10:04:21다들 안녕하세요! 3콤보의 'XD' 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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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06: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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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10:11:16ㅋㅋㅋㅋㅋ어때요? 멋있죠? 와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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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14:26완전히 멋집니다..! 비란주!!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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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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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24: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언더테일 매니아로군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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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해경주 ◆YKjz.fF2EA (5392797E+5) 2018. 9. 2. 오후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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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여휘주 (6321586E+5) 2018. 9. 2. 오후 10:29:36고양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해경주...! 비란주는 다녀오새오...!
잠시 갔다 왔습니다... -
457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34:00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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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10:52:02다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D
그 와중에 고양이 귀여워요, 고양이...!ㅎㅎㅎ 격하게 공감 가네요...ㅠㅠㅠ -
459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55:2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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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비란주 (2578801E+5) 2018. 9. 2. 오후 11:02:17>>459 별하주 다시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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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07:16네!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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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별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55:37좋아..! 스레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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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해경주 ◆YKjz.fF2EA (6066418E+5) 2018. 9. 3. 오전 12:05:19부웅(뜨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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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0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경주...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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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전 12:13:45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해경주 어서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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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47:42음..음...아무튼 레주가 많이 회복한 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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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전 1:09:39네, 맞아요!ㅎㅎㅎ 이대로 시간이 더 지나게 된다면 더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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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연 - 비란 (6399239E+5) 2018. 9. 3. 오전 1:11:54장난기가 어린 웃음를 보며 시연은 빙그레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조금전에는 기운이 없어 보인다 했는데, 그것은 역시 시연의 기우였는지도 모르겠지요. 맞다면 음... 시연은 비란의 현재 상태에 대하여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시연이 눈치 채지 못했을정도로, 순식간에 꼬리를 감춘 그림자였거든요.
"저는 비란쌤이 더 어른스러워 보인다고 생각하는 걸요? 가끔, 상담 오는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이 저보다 훨씬 경력이 많은 선생님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전 아직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 부족하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 경력만의 문제는 아니였을 것입니다.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주며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다는 인물 ...그런 선생님으로서의 그릇이 부족하다는 뜻이였을겁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려고, 이해하고 싶어서 노력하더라도 제가 다가갈 수 없는 영역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아이가 제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전 그냥 '교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겠죠. 수박 겉핥기식의 조언 밖에 해주지 못하고,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할 수 밖에 없는 국어교사..."
씁쓸하게 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는 표정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신경쓰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하는 표정이였습니다. 아주 순식간에, 평소의 생글거리는 미소로 변해버렸지만요.
"우으... 전 진짜 속고 있었는데... 꾸준히 우유를 마시고 칼슘도 섭취하고 있으니 그래도 성인이 되기 전에는 클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요..."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것이죠. 초등학생때는 중학생이 되면 크겠지하고, 중학생때는 고등학생이 되면 쑥 자라나겠지라고 신뢰하고 있었으니. 그렇게 굳게 믿고 있던 세월이 고등학교 졸업 즈음까지 이어져서, 결국 150cm에서 멈춰 버린 것에 절망을 했다는 것은 쓸데없는 사담이였습니다.
커피포트 안 물이 보글보글 올라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부 끓였다는 알림이 울렸습니다. 위로해주듯 어깨를 토닥여주던 비란을 보곤 다시 미소를 밝게 지어보입니다.
"...그래도, 지나가보니 그런 일도 있었나... 하게 되더라고요. 과거에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확실히 변한 것이겠죠. 우유를 더이상 마시지 않게 된 것도, 커피를 즐기게 된 것도요... 전 지금의 제 모습으로 만족하려고요!"
그 말의 진위 여부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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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입니다...(흐릿 -
469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16:2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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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여휘주 (6399239E+5) 2018. 9. 3. 오전 1:17:03별하주 좋은 밤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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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비란 - 시연 (8339878E+5) 2018. 9. 3. 오전 1:35:13흔히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그 긴 꼬리마저도 감추는 데 능숙했기에. 있는 것도 사라지게 하는 것. ...마술이자 마법이야. 그렇지?
"어머, 그랬나요? 후훗, 시연쌤이 저를 그렇게 봐주신다니 너무나도 기쁜걸요? 하지만 시연쌤. 저는 시연쌤도 부족하지 않은, 멋지고 자랑스러운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네, 정말로 멋진 선생님이예요. 경력의 길이를 떠나서, 그렇게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세부터가 정말로 진짜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국어 선생님. 생각은 생글생글, 부드럽고도 밝은 미소 뒤로 삼켜냈다. 그리고 그 대신 이어지는 시연의 말을 귀기울여 들었다. ...'선생님'이자 '교사'의 고민. 이어지는 시연의 얼굴에서는 순간, 아주 짧은 순간 동안 씁쓸한 미소가 스쳐지나갔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그 짧은 찰나를 잡아내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후훗, 맞아요.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렇게 다가오지 말라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죠. 하지만... 시연쌤. 만약에 제가 학생이었다면, 그렇게 노력해주시는 시연쌤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나고 고마울 거랍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뭐라고 말씀 드릴 짬은 안 되지만..."
잠시 자연스럽게 말 끝을 흐렸다. 그리고 침묵을 지키며 단어를 고르다, 천천히 닫혔던 입술을 열었다.
"...아이들에게 꼭 조언을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저, 그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근본적인 문제를 결국 저희들이 완전히 해결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그 아이들이 그 근본적인 문제를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마음 놓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자 그런 사람이 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연쌤이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답니다."
후후, 부드러우면서도 어른스러운 미소가 시연을 향했다. 그리고 이어진 시연의 말에 다시금 조금 안쓰러운 듯한 표정으로 가볍게 다시 시연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었다. 그러자 이내 곧 물이 끓기 시작하는 커피포트. 그에 커피포트를 들어올리고는 시연의 잔에 먼저 물을 채워주면서 대답했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인 걸요? Yes~! 시연쌤은 지금의 그 모습이 제일 예뻐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차 변해가는 시연쌤의 모습은 언제나 예쁠거예요. 그러니 지금의 그 마음가짐으로 계속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깨달으셔야 해요~ OK?"
가볍게 윙크까지 날리면서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었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잔에도 물을 채워넣고 나서야 커피포트를 내려놓았다. 잔을 두 손으로 들어올려 입술 가까이 가져다대자 느껴지는 커피향이 따뜻했다.
/ 저도 아무 말 대잔치가 난리났네요...ㅋ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여휘주, 어서 오세요! :D -
472 여휘주 (6399239E+5) 2018. 9. 3. 오전 1:45:21비란주도 좋은 밤입니다...!:ㅇ 아무말 대잔치가 왜이렇게 고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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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45:45관전하는 저는 팝그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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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여휘주 (6399239E+5) 2018. 9. 3. 오전 1:53:32(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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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전 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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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2:05:58왜 둘 다 팝그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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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전 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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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2:34: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그런겁니까?!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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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여휘주 (6399239E+5) 2018. 9. 3. 오전 2:40:39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제 목표는 새벽 내에 답레를 올리는 것...은 머리야... 엄청나게 쑤시내오...8ㅁ8 -
480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2:47:26..여휘주도 슬슬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벌써 3시가 코앞이에요..(흐릿) 아무튼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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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여휘주 (6399239E+5) 2018. 9. 3. 오전 2:49:37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계속 모니터 보고 있으려니 머리가 아파서...(흐릿) 이만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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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02:5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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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4:46:42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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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6:31:56별하주가 스레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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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08:32별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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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후 7:45:24갱신합니다! :D
앗... 여휘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괜히 너무 늦은 새벽까지 깨어계시지는 말아주세요...ㅠㅠㅠ(토닥토닥) 사실 저도 점점 조금 바빠질 것 같아서...ㅋㅋㅋㅋ(시선회피) -
487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54:1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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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후 8:32:55>>487 별하주 어서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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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8:33:42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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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03:59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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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후 10:31:14그리고 비란주는 스레의 아래를 받쳐 들어올리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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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39:48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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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비란주 (8339878E+5) 2018. 9. 3. 오후 11:24:00으랏차차...!(스레를 역도처럼 들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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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별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44: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또 다시 스레를...?! 어서 와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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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전 12:04:46ㅋㅋㅋㅋㅋ과제를 하면서 동시에 스레도 들어올리는 겁니다! :D 저도 과제 없는 매화고 고등학생이 되고 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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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06:37....과제...과제...고생이 많으십니다...비란주...과제 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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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전 12:22:24>>496 ㅋㅋㅋㅋㅋ전 괜찮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별하주! XD 약간 멍한 느낌이긴 하네요...ㅋㅋㅋㅋ 배고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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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32:51그...그럴땐 뭐라도 조금만 드시는 것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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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전 12:39:28>>498 ㅋㅋㅋㅋ하, 하지만 지금 먹으면 다 살이기도 하고 이미 양치를 해서...(시선회피) ㅋㅋㅋㅋ어차피 오늘은 왠지 조금 피곤한지라 지금 하고있는 과제만 좀 더 하다가 그냥 자버릴려구요. :)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
500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40:45앗...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비란주!! 안녕히 가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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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여휘주 (6762462E+5) 2018. 9. 4. 오전 1:15:13죄송해요 비란주. 오늘은 무리네요. 갱신만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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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2:31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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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1:59:07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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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01:17머리아파아ㅏ아...!
갱신입니다:) -
505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5:11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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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05:44좋은 점심이에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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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6:56네! 좋은 점심이에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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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08:08그리고 오늘따라 졸립니다... 으으 아무곳이나 누워서 자고 싶은 느낌...ㅠ
꿈꾸면서 깨고 반복하면 힘들더라고요ㅠ -
509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3:12에고...에고고...그건 몸이 피곤하다는 증거예요... ;ㅁ; 수면 클리닉 같은 곳에 가서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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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19:36사실 제가 사는 곳에는 수면클리닉 비슷한 곳도 없더라고요...(흐릿
한의원은 가보긴 했는데...영...(._. -
511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24:13그..그럴수가....;ㅁ; (토닥토닥)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거... 향초 같은 거 사용해보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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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29:53향초... 한번 다이소에 들려서 사봐야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별하주...!
흐으으ㅓ어어... 아직 화요일이야...?! -
513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30:24네! 화요일입니다..!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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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31:41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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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1:32:50...우와아아ㅏ...(흐릿) 별하주 완전 나빠아...ㅠㅠ
다녀오세요 별하주! -
516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2:02:52저는 악마니까요. (생긋)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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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2:30:34악마... 악마네요 별하주...(??) 으윽... 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npc들 전부 포함해서 카피페를 쓰고 싶은데 대략적인 성격은 알겠지만 역시 어렵네요... -
518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2:35:17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으아아아...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여휘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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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여휘주 (3413806E+5) 2018. 9. 4. 오후 2:42:23무리는 안해요...! 아마도...:3
금방 수업 들어가야 하네요... 나중에 뵈요! -
520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2:49:15안녕히 가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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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8:59:50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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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후 9:24:45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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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29:2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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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후 9:45:27>>523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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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49:36네! 네!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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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AMNmEBU7aI (2183357E+5) 2018. 9. 4. 오후 11:40:33갱신합니다. 음, 치료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터졌던 일에 대해선 완전히 회복하는 편이 좋고, 이대로 가다가는 발작의 연속만 될 거라는 조언에 따라 그러기로 했습니다.
으음...무엇이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527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43:55음..어서 오세요! 레주..! XD 치료라... 정확히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부디 힘내주세요. 레주... 그래요. 힘든 것이 있으면 치료를 보고 그러는 것이 좋을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묻는 것입니다만..레주가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안 좋은 소식은 바로 그것인가요? -
528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후 11:48:19>>526 ...음... 일단 레주, 어서 오세요! :) ......치료를 결정하셨다라. 아주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군요. 저는 레주의 결정이 무엇이든, 그것을 전부 다 존중해요. 그것은 레주께서 정말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내린 소중한 결정일 테니까요. 다만... 저는... 레주께서는 괜찮으신지를 묻고 싶어요.
분명히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고, 힘든 시간이셨을테니까요. ...그러니... 레주께서는 괜찮으신가요? 그동안 정말로 많이 힘드셨던 것 같아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좀 더 일찍 알아주지 못 해서 죄송해요, 레주...ㅎㅎㅎ(꼬옥)(토닥토닥) 힘든 결정 내리시느라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
529 ◆AMNmEBU7aI (2183357E+5) 2018. 9. 4. 오후 11:50:23별하주 비란주 안녕하세요 :)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로. 예전에 비하자면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으음...네. 이런 식으로 되면 많은 것이 바뀌기 마련이긴 한데...음. 꺼내는 게 힘드네요. 음...말을 끌지 않자면, 제가 이 스레에 스레주로서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 -
530 별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54:05일단 비란주가 말한대로 레주가 정말로 괜찮은지가 가장 중요한 법이죠. 음...그리고 용기를 내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레주... 스레보다 중요한 것이 현 레주의 상황이 아니겠나요?
스레에 스레주로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어렵다... 그 말을 하기까지 레주가 얼마나 용기를 냈을지가 짐작이 가네요. 괜찮아요. 레주...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레주의 현 상황이니까요. 레주의 현실을 깍으면서 스레를 운영하는 것은 안 좋은 거예요. 음...그럼 레주.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셨으면 해요. 레주는... 이 스레를 어떻게 하시고 싶으신가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어떤 답이라도 받아들일 생각이에요. 레주가 이 스레의 운영이 불가하다가 판단하시고 그렇게 말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레주의 솔직한 말을 들려주셨으면 해요. 괜찮으니까요. 일단 심호흡을 하시면서 말이에요. -
531 비란주 (6005342E+5) 2018. 9. 4. 오후 11:59:23많이 괜찮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XD 그리고... 저 역시도 별하주와 같은 생각이예요. 스레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건 레주 스스로예요. :)(토닥토닥) 그러니... 저도 레주께서 현재 접하고 계신 상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들게 말을 꺼내주셔서 정말로 고마워요, 레주. 저도 레주의 답이 무엇이든, 그것을 따르고 존중할 거랍니다.ㅎㅎㅎ 그러니... 부디 레주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대답을 말씀해주셨으면 해요. 전 전부 다 괜찮으니까요. :D -
532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2:01:38...갱신입니다. 머리가 계속 울려서 많은 말은 못할 것 같지만... 괜찮습니다. 레주.... 스레 운영에 부담을 느끼고 현실에 영향이 갈 정도라면...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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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2:03:07개인적으로는 스레의 존속을 바라는 입장이지만... 그게 어렵다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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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03:5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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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2:04:53여휘주 어서 오세요! :) 머리가 계속 울리신다니...ㅠㅠㅠㅠ(토닥토닥) 음... 다들 아마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일단 조용히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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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2:14:52처음 사정이 생겼다고 여기에 말을 적었을 때부터 어느 정도 우려했던 일이긴 했습니다. 어쩌면 처음에 제가 했던 말, 스레를 끝까지 책임지겠노라고 했던 말을 지키지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버려서 스스로에게 짜증을 느낄 정도로 크게 실망해버렸고요. 아, 사족이네요. 이와 관련해서는 제쳐놓고 앞으로 어쩔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확실하진 않지마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달, 9월 말이나 더 멀리는 10월에 조기엔딩을 낼까 싶습니다. 일반 참가자였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 몰랐지만, 스레주로서 이벤트를 생각해내고 구체화하고 마침내 시간을 맞추어 진행시키는 일, 그리고 모범이 되어 일상을 꾸준히 돌리는 일은 치료와 학업을 함께 병행하면서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음, 할 말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닐 텐데 글이 막혀버렸군요. 일단은 여기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스레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한 말을 지켜내지 못해서 면목이 없습니다. -
537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2:15:41여휘주 어서오세요 :) 여러모로 허접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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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25:36레주의 말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레주. 이번 한 번만 익명성을 깨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매화고는 처음에, 그러니까 전 스레주라구 할 수 있겠군요. 그 전 스레주가 정말로 스레를 갖다 버리고, 저와 비란주가 거의 지키고 있는 실정이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말을 했지만... 그렇지만... 저도 솔직히 희망을 유지하기는 힘들었어요. 그래도...어떻게든 지켜내보고 싶었어요. 그 와중에 레주가 왔었고 자신이 해보겠다고 했었죠. 그리고 이렇게 진행이 되었고요.
스레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말은...무엇일까요? 스레를 끝까지 책임진다...그것은...무조건 길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 속에서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확실하게 도망치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 그것이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길게 운영을 해야만 책임을 지는 것이라면..단기 스레는 전부 책임이 없는 것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레주는 충분히 책임을 다했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까지 말이에요. 만약 레주가 아니었으면 매화고는...아예 묻혀버렸겠죠. 5월달에 열리고 9월이나 10월이면...4달에서 5달 정도...레주는 충분히 열심히 하셨습니다.
뭐...사심을 조금 덧붙이자면...저는 아람이를 만났고, 아람이에게 고백도 할 수 있었는걸요. 레주가 없었다면...불가능한 일이었겠죠. 그러니까...죄송하다는 말은 여기까지..면목이 없다는 말도 여기까지 해주세요. 그 이상을 하면 화낼 거예요. ...정말로 책임감이 없는 레주를 만나 본 저는...지금의 레주가 책임감이 없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으니까요. 이거 궁서체이니다.(진지)
....뭐...아람이와 조금 더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은 아쉽긴 하지만...어쩔 수 없죠. 고백을 하고 고백이 성공한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
539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2:29:21...나 좀 울 것 같아서 잠깐만 자리 비워도 괜찮을까요? 미안해요. 아까부터 울적하더니 지금 터져버리네요. 잠깐만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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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2:30:28>>536 음... 그렇군요. 레주의 결정은 그러하시군요. 그렇다면 저는 그것을 따르겠습니다! XD 다만... 레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레주,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는 레주께서 이렇게 사정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조기엔딩을 선택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레를 끝까지 책임져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
수많은 스레주들이 자기가 직접 만든 스레도 지키지 않고 엔딩도 내지 않은 채 그저 잠수를 타버리시곤 하죠. 하지만... 레주께서는 둘 중 그 어느 것도 하시지 않아주셨죠. 그렇지요?ㅎㅎㅎ 그것도 레주께서 직접 세우셨던 스레도 아니었는데 말이예요. 그러니 그것만으로도 전 괜찮아요, 레주! XD
......잠시만 익명을 풀게요. 죄송합니다. 사실... 매화고의 거의 맨 처음부터 있었던 저로서는, 레주께서 지금까지나 이렇게 스레를 이끌어주셨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레주께 무척이나 고마워요. :) 제가 말씀 드렸었죠? 늘 제가 참가하던 단체 스레는 하나 같이 가라앉아버려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이 매화고 스레도 똑같았다고. 그래서... 그냥 비란이 시트도 내리고 아예 상판의 단체 스레를 떠나버릴까, 하고 생각했었다고.
...하지만... 레주께서 와주신 덕분에, 매화고를 지금까지 맡아주신 덕분에, 저는 오랜만에 처음으로 '이벤트'라는 것도 참가해보고, 일상도 즐겁게 돌릴 수 있게 되었었어요. '홍비란'이라는 캐릭터를 좀 더 풍성하게 접해볼 수 있었어요. 그러니...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요.ㅎㅎㅎ :) 물론 아예 아쉽지 않냐, 하고 물으면... 솔직히 아쉽기는 해요. 다만... 저는 레주의 사정이 더 중요해요. 더군다나 아직 조기엔딩까지 시간이 있는 이상, 비란이의 비밀들을 풀고 보내줄 시간까지 주신 것이니 오히려 레주께 정말 감사해요. 적어도 이별을 준비할 시간을 주신 거니까요.ㅎㅎㅎ
...음... 말이 많이 횡설수설한데, 결론은 그거랍니다. 레주께 정말 많이 감사하다는 거. 그리고 레주께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는 거. :) ...정말로 고마워요, 레주. -
541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2:31:35>>539 네, 얼마든지 다녀오세요, 레주!ㅎㅎㅎ 조심히 다녀오세요. 깨어있는 한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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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32:55>>539 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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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2:42:17세수까지 하고 모바일로 재접속했습니다. 요즘 모바일이 부쩍 까다로워진지라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쓰지 못해 슬프네요 ;ㅅ;
두 분 말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열 번 정도 곱씹어 읽었던 것 같아요. 여태껏도 느꼈지만 우리 스레 분들 너무 따뜻하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으으음....진짜 뭐라 말하면 가장 좋을까. 너무 고마워요 ;;ㅅ;;.. -
544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42:58(토닥토닥) 다시 말하지만 레주 무책임한 거 아니니까...울지 말아요.. 정말... 왜 그렇게 울보가 되었어요..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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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2:44:22...괜찮습니다. 이러는 편이 가장 이상적인 결말일테지요. 실제로 스레주의 잠수로 흐지부지 된 상황극은 상판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은 저도 많이 볼 수 있었기도 했고요. 그러기에 레주가 그냥 사라질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공지로 올려주니 그것만큼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스레주.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조기엔딩이라는 대책을 제안해주시고요. 그냥, 이대로 스톱해버렸을지도 몰랐는데... 게다가 제 기억에는 매화고가 이미 전 스레주가 사라져서 한번 롤백 된 스레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제가 없었지만 아마, 레주가 없었다면 살아나지 못했겠지요. 여휘나 시연이도 탄생되지 못했겠네요.
다만... 사실대로 개인적인 욕심을 솔직히 말하자면, 내년 3월까지 완전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휘나 시연이도, 제가 애정을 많이 쏟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조사가 이뤄졌었거든요.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고... 아마 이야기를 전부 풀자면, 엔딩까지는 턱없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기적이고 집착이라고까지 생각되겠지만... 조기 엔딩이면, 아마 다른 스레에서 재활용도 불가능일것이고... 솔직히,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것을 가장 원하지 않았거든요.
...차라리 이럴바엔 제가 스레주 자리를 맡아서라도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기도 하네요... 스레를 한번도 운영해보진 못했지만... 하지만 스레주 측의 nmpc가 걸리기도 하고 질기게나마 끝까지 이어나가기에는 오는 사람은 몇명 채 되지 않으니 안되겠죠 역시... 조기 엔딩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떠나보내기엔 슬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만약에 가능하다면...
...이런 말 해서 죄송해요 진짜. 변명을 하자면 머리가 아파서 신경질적으로 된 것도 있고... 죄송합니다... -
546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2:46:46...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미안해요... 스레주가 이제까지 고민해왔다는 것과 그 심정도 이미 알고는 있는데... 제 기분대로만 글을 쓰고 이기적으로 생각해서요...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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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49:42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를수밖에 없는 법이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가 있으면 저렇게 생각하는 이도 있기 마련이죠. 이기적인 것이 뭐가 있겠나요. 지금도 여휘주는 충분히 레주의 입장을 고려해주고 있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인걸요.
음..음....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여휘주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인증이 되니까 말은 못하겠지만요. (토닥토닥) -
548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2: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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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00:14만약에 여휘주가 스레주를 하고 싶다면....여휘주가 스레주를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의 레주도 조금은 부담감이 줄어들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매화고도 존속될 수 있고 말이죠.
실제로 이런 케이스는 다른 스레에서도 본 적이 있고 말이에요. 다른 스레를 직접적으로 거론할 수 없기에 간접적으로밖에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제가 아는바에 의하면 모 스레는 그렇게 스레주를 계승해서 자신이 이끌었고, 엔딩까지 무사히 봤던 것으로 기억해요. 여휘주가 스레주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스레주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겟지만요. -
550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00:32...미안해요. 울다보니까 몸도 힘드네요. ... 음... 저는 스레주가 말한 9월 이후라면, 대신 맡을 생각이 있긴 있어요... ...아마, 스레주보다는 어설픈 필력에 센스도 부족하겠지만... 안된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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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02:20별하주랑 비란주, 고맙습니다...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였는데 잘 감싸주셔서... 그리고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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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04:32여휘주의 말씀도 잘 읽었어요. 이기적이지 않아요. 여휘주의 생각이신데. 따뜻한 말씀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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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08:05스레주를 이어간다라, 이런 말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여휘주가 스레주를 맡으실 생각이시라면, 네, 저는 충분히 그 역할을 드릴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믿고 아끼는 참가자분이신데요. 쉽게 꺼내실 수 있는 말씀이 아니셨을텐데...응. 만일 맡으신다면 저도 캐릭터를 조절해서 참가자로 남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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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09:54으음 말이 갈수록 횡설수설해지네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기도 해서, 저는 곧 자러 들어갈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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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10:33레주가 저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면 지금부터는 여휘주의 생각 나름이로군요. 여휘주.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저는 부레주로서 여휘주를 많이 도와줄 의향이 있습니다. 전 부레주에서 아직 물러서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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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12:56그리고 만약 레주가 스레주의 자리에서 내려와서 일반 참가자가 된다고 한다면... 저는 이것에 대해서도 물어볼수밖에 없겠네요. 자꾸 레주에게 질문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하기에, 이것은 나중에 생각 정리가 다 끝나면... 그때 답해주셔도 괜찮아요. 레주는...별하와의 관계를 어쩌고 싶은지 물어도 될까요? 만약 별하와의 관계가 부담이 되고 힘들것 같다고 한다면... 저는 관계를 중단할 생각도 충분히 있으니..레주의 현 상태를 보시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해요. 부담을 주고 싶진 않으니까요. 무엇보다...지금 레주는 여러모로 많이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학업도 치료도 받으시겠지만..그와 동시에 휴식도 필요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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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17:33......음... 그렇군요. 여휘주께서 스레주를 맡아주신다... 레주께서도, 여휘주께서도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XD 만약 맡아주신다면 저는 맡은 것도 아무것도 없고, 학기 중에는 거의 밤~새벽 쯤에 오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참여할 참가자가 되겠습니다. 이벤트에도 최대한 다 열심히 참여하는 참가자 말이예요. :) 그것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여휘주의 필력도, 센스도 전혀 부족하지 않답니다! :D(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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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전 1:17:46별하와의 관계는 웬만하면 유지하고 싶네요. 그렇게 큰 부담 또한 아니고, 저도 별하라는 캐릭터가 아끼고 싶을만큼 매력적이었기에 고백에도 응한 것이다보니...
네, 결론은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슬슬 몸도 무거워져서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
559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17:49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레주...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이렇게 떠나보내는 것도 굉장히 아쉬웠기도 했으니까요... 실제로 스레주에는 그만큼 많은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 정말 많은 생각이 필요한 것이였는데, 너무 쉽게 이야기 해버린 감도 없지 않아있었네요... 하지만 준비기간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그 동안에 이벤트 구상이나 진행을 할 여유는 될 것 같아요... 아직 많이 어설프니까 스레주의 방식을 정말로 많이 참고하게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요. ...정말 재미없는 여휘주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기꺼이 맡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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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20:40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전부 회복 될 때까지 맘 놓고 푹 쉬세요...
조금... 생각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
561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1:53레주가 그렇게 말을 한다면 저도 잘 알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음..음... 여휘주가 새롭게 스레주가 되는 거로군요..!! 아직은 아니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여휘주..! 그리고.... 스레주의 방식에는 정답은 없어요. 저도 스레주를 해봤지만..이게..마냥 쉬운 것은 아닌데... 그래도 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여휘주. 화이팅이에요!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
562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26:48>>558 귀여운 아람이와 별하의 핑크핑크한 꽁냥꽁냥이 계속 이어지게 되어서 다행이네요.ㅎㅎㅎ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행복할 아람이랑 별하를 위해서라도 화이팅이예요! XD(???)(토닥토닥)
그리고... 네, 천천히 생각해주세요, 여휘주. :) 아무래도 스레주라는 자리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여휘주의 모든 선택을 다 존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어느 쪽이든지, 저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게요! XD 여휘주께서는 전혀 부족하지도, 재미 없지도 않으시다구요.ㅎㅎㅎ(토닥토닥) -
563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46:46생각 정리한답시고 어두운 곳에서 막 돌아다니지 맙시다. 새끼발가락 아작 날 뻔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제가 해야 할 일이 정리되었어요. 새로운 NPC라던가... 이벤트는 제가 생각해내는 것도 있지만 의견을 받아서라도 구상해 볼 생각이에요. ... 그러면 정말 부담을 많이 지우게 될 것 같은데... 괜찮은가요? 실은 스레주가 처음 말을 꺼냈을때는, 스레주 없이 공동으로 스레를 운영할 생각이였기도 했으니까요.
별하와 아람이의 핑크빛이 이어지는 것도 축하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미처 말 하지 못했네요8ㅁ8 그리고 다들 응원 감사해요. 새삼스럽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564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49:08...여휘주...여휘주...? (동공대지진) 새끼발가락 괜찮아요? 음..음... 뭐...부담...이라고 해도.. 사실 일상물이니까 그렇게 큰 부담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면 마음껏 하세요. 여휘주. 일단 여기에 있는 이들은 모두 스레에 계속 남아있을 것 같고 말이에요. 그리고...비란주와 여휘주에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음...사실 레주가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연플을 해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참다참다 그냥 고백을 질러버린 이기도 해서...조금 아쉽긴 했는데..그래도 레주의 상태가 중요했기에...하지만...이렇게 되니 기분은 좋네요. 정말로... -
565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54:51제 발가락은 괜찮습니다!XD 말하고 나니 홀가분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요! 일상물이니까요! 가볍게 진행시킬 생각이에요... 다만... 레주의 nmpc들 대부분은 등장을 못할테니, 그게 많이 아쉬워요. ...요 며칠간, 그래도 고민을 했었거든요... 아무래도 그 결정이 내려지면, 어떻게 해야하나...하고요. 레주의 입장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있었지만요. 이런 결정 정말 억지스러웠는데... 다들 지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8ㅁ8 정말로, 열심히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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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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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55:11앗 동시레스의 기적이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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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1:56:20그리고 일상 마저 이어올게요...! 그래도 잘 써질 것같은 예감이 들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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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58:56들을 때마다 신기한 건데...대체 어디서 그렇게 티가 난 거죠? 저 티는 안 냈다고 진짜 제대로 자부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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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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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2:02:28비밀이라니...대체 어디서 티가 난거지..!1 여휘주도 뭔가 눈치를 챘던 것 같고...으윽....!! (흐릿) 에잇..!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래요!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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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시연 - 비란 (0220305E+5) 2018. 9. 5. 오전 2:11:57비란의 말에 시연은 눈을 천천히 깜박거립니다. 멋진 선생님, 정말로 바라던 말이였지만... 저는 정말로 누군가에게 어엿한 선생님이 되어줬을까요.
"...실은 전 가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선생님'이 되어줬을까... 고민하곤 했거든요.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하... 의욕만큼은 앞서는데 그 의욕대로는 안되는 법이고... 역시 교사가 아닌 선생님이란 어렵네요."
어쩌면 이어서 들려왔던 그 말은, 시연의 정곡을 정확하게 꿰뚫어 버리는 말이였을 것입니다. 실제로도 시연은 비란의 말을 듣고서, 상대에게 정리할 시간도 주지 못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제 풀이에만 치중해 하는 나머지 조급해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니까... 조용히, 그저 조용히 듣던 시연은 나지막하지만 선명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역시, 너무 급하게 다그치려고만 하면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되겠죠. 오히려 저의 그런 태도가 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비란쌤한테 한 수 배웠는걸요? 괜찮아요! 짬이 안되면 뭐 어떤가요? 저도, 아직 선생님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걸요? 게다가... 저보다 훨씬 어린 학생들에게 조차 배울 점이 있는 법이니까요. 역시 비란쌤은 저보다 더 선생님다운 선생님 같지만요."
그래요. 완전히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컵에 대신 물을 따라주는 비란을 빙긋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습니다. 친구로서는 좋은 동생이자 친구지만, 역시 선생님으로서는 저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사람이였지요. 조용히 생각한 시연은 새삼스레 비란쌤과 동료라는 것에 감사를 느꼈습니다.
지금의 모습도, 변한 모습도. 계속 아름다울 수 있었을까. 조용히, 조용히. 시연의 생각은 조용히 꼭꼭 씹어 삼켜졌습니다.
"고마워요...! 비란쌤,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결 편해진 천진한 웃음과 함께, 따끈하게 올라오는 커피향을 음미합니다. 코 끝을 스치는 커피의 냄새가 향기롭기 그지 없었네요. 평소에 맛도 향도 모르고 들이키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여유롭게... 그래,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는거야. -
573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2:13:42...어째서 데자뷰가? 꿈으로 꿨었나...
실은 별하 쪽은 예상 못했지만요:) 제가 예상했던건 아람이의 눈캐 뿐이였고요. 전 그 일상에서 뭔가 있구나 싶었을 뿐입니다...! -
574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2:20:39ㅋㅋㅋㅋ전 둘 다 눈치채고 있었기에...(끄덕) 사실 예전에 제가 말씀드렸었던, 매화고 스레에서 누군가가 연인이 되는 꿈,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그 주인공은 별하랑 성운이였답니다.ㅋㅋㅋㅋㅋ 아마 거의 초창기라서 그랬나봐요. :) 그래서 별하는 연플 찍을 거라고 예상했던 것이기도 하고...(끄덕) 뭐어, 결국은 레주랑 별하주께서 연플을 이루셨으니 거의 맞췄다고 하고 싶네요!ㅋㅋㅋㅋ XD(안됨)
아무튼... 여휘주, 정말 죄송한데 제가 이제 슬슬 자러갈 생각이라서... 킵해도 괜찮을까요...?ㅠㅠㅠㅠ -
575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2:21:03앗 그리고 비란주 무리해서 잇지 말아주세요...;ㅁ; 사실 생각한 시간이 필요해서 이어 놓은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 부담 가지지 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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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2:21:05그렇지요? 그렇지요? 제가 티를 낸 것은 아니었다구요!! (흐릿) 아람이의 눈캐는...저는 정말 예상을 못했기에... 적어도 별하는 아니겠지 하고 선을 그어놓은 상태라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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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2:24:11정말 괜찮습니다 비란주...!XD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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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전 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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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2:33:38별하와 성운이라니...(동공지진) 성운이는 그저 덕캐였는데...(흐릿) 음..음..아..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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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2:37:43별하주도 이만 자러 갈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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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2:43:34성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 회장님 보고 싶네요 갑자기...(???) 한번도 일상을 못했다니...!
별하주랑 비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82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전 4:41:45얍, 새벽 갱신... 처음에는 막막했었는데, 그래도 계속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이것저것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이샘 부장님도 NPC로 등장할테고... 매력적...인 건 모르겠지만 밴드부 1학년들도 등장할거에요! 아마 다른 분들의 도움만 있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살짝 날로 먹는 감이 있긴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학교 행사들이 많이 남아 있었으니까요. 음... 세세한 것은 나중에 말해야지.(스포병 도짐)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에 신경을 쏟으셔도 괜찮은겁니다. 레주(토닥토닥). 저는 별 일 없는 이상은 계속 지키고 있을 것이니까요. 매화고라는 좋은 세계관에 숟가락만 얹어서 갈 뿐... -
583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1:32:01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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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여휘주 (1681899E+5) 2018. 9. 5. 오후 12:21:43아무래도 좋은 tmi
여휘주는 생각을 깊이 하면 할수록 주변을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다.
...다리가 아파오.;ㅁ; 살려줘...ㅠ -
585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2:27:1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이..일단 진정하세요! 그리고 멈추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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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여휘주 (1681899E+5) 2018. 9. 5. 오후 12:34:20밥을 먹기 위해 멈췄습니다...:3 좀 산만하지 않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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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AMNmEBU7aI (7874223E+6) 2018. 9. 5. 오후 12:39:50학교에서 잠깐 갱신해요 :) 여휘주 정말로 고마워요 무리하시진 마시고...(꼬옥)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노트북을 다시 잡으면 가능할 듯하네요.
...그나저나 이따 병원 가기 너무 귀찮습니다() 따흐흑 ;▽; -
588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2:43:51여휘주는 식사 맛있게 하시고 어서 오세요! 레주..! 병원은 잘 다녀오셔야죠. (끄덕) 아무튼 하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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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여휘주 (1681899E+5) 2018. 9. 5. 오후 12:44:08레주 좋은 점심...! 무리는 하지 않으니까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병원 꼭꼭 다녀오셔요...!:)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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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7:44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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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56:49별하주의 반짝반짝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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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4:34:4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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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4:41:04조금 일찍 돌아왔지만 뻗겠습니다XI(깨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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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4:52:35으아아아! 어서 오세요! 여휘주! 그리고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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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18:28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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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08:5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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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7:23:07(좀비가 꿈틀거리며 스레를 띄우고 있다)
으...몸이 안 움직여요ㅠ -
598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34:29으아아아아!! 여휘주...!! ;ㅁ;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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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7:41:41별하주 좋은 밤이에요! 이불 밖이 매우 힘듭니다...ㅠ
또 잠들것 같은데 움직이기가 싫어요... -
600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51:02......그럴땐 푹 주무시는 거예요. 몸이 쉬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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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비란 - 시연 (1134324E+5) 2018. 9. 5. 오후 8:25:00시연은 천천히 눈을 깜빡이더니 조용히 저의 고민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그러한 시연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듯해, 잠시 시연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빙그레 미소 지으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시연쌤이 얼마나 멋진 선생님인데요~ 시연쌤은 충분히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이제는 학생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때는 여학생이었던 사람으로써 얘기할게요. 그러한 의욕을 가진 것만으로도 시연쌤은 제대로 된 '선생님'이랍니다!"
'선생님'다운 '선생님'. 같은 것으로 고민하는 시연에게 평소보다 차분한 미소로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같은 고민, 그리고 두 사람. 하지만... 역시 시연쌤과 자신은 다르겠지. 그 고민의 진실된 이유조차도. ......이제 됐어, 그렇지?
혼잣말은 마음 속에 구겨넣듯이 접어넣었다. 그 대신, 시연을 바라보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졌던 부분에 대해서 넌지시 얘기를 건넸다. 여유와 기다림. 그래, 그것이 자신이 시연의 말과 표정을 조용히 통찰한 결과, 필요한 부분. 그에 시연이 선명한 목소리로 밝게 대답해오는 것을 가만히 듣다가 이내 후후,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 아이들은 눈치가 정말 빠르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감정까지도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조급해하면, 아이들도 덩달아 조급해지죠. 그러니 때로는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훗, 저야말로 시연쌤에게 한 수 배웠는 걸요? Right! 지나가는 개한테도 배울 점은 있다고들 하니까요~ '선생님'다운 '선생님'이라..."
자연스럽게 말 끝을 흐리며 차분히 시선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과연. 과연 그런 것일까. 자신은...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히, 부드럽게 다시 긴 속눈썹을 올려 시연을 바라보았다. "Thank you very much, 시연쌤~" 하며 생글생글 웃는 그 밝은 모습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은 모습이었지만.
보글보글, 커피포트가 자신의 말끝을 장식해주었고, 그에 그것을 들어올려 시연의 컵에 물을 따라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잔에도 물을 따르면서 이어진 시연쌤의 감사 인사에, 그저 여유롭게 생긋 웃으면서 "You're welcome!" 하고 대답하는 것에 그쳤다. 한결 여유로워진 듯한 시연의 모습은 그저 아름답게만 보였다. ...그래, 정말로. ......나의 선배이자 나의 친구... '선생님'다운 '선생님'.
커피잔에 닿아있던 입술이 잔을 천천히 놓아주면서, 이내 입꼬리가 부드럽게 위로 올라갔다. 장난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저도 때로는 블랙 커피도 마셔볼까봐요. 언제까지나 달달한 맛만 즐길 수는 없으니까요?"
/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XD 앗... 여휘주,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ㅠㅠㅠ(토닥토닥) -
602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29:39.....밀린 공부하기 귀찮아((도대체))
갱신할게요 >.0 -
603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36:58어서 오세요! 비란주와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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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37:47다들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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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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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41:40공부는...공부는...공부는....(시선회피)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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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43:55...미적2가 굉장히 밀려서 큰일이랍니다 따흐흑 ;ㅁ; 열심히 해야지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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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44:47미적2.....미적분을 모르는 사람은 조용히 짜져있겠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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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46:49아아니 안대오(별하주 다시 펴드리기)(???)
삼각함수 너무 싫어오........:3(먼산)
윽 중학생 때 사인 코사인 탄젠트 알러지 있었는데..(???) -
610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48:53저도 삼각함수는 싫습니다. 무진장 싫어요. 그건 저의 적이에요. 이제 사인 45도가 뭐인지도 다 까먹었어요. 1/2이었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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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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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8:50:43......(머엉)(동공대지진) ...죄, 죄송합니다...! 제가 스레를 잘못 찾아왔네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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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51:16삼각함수를 주깁시다 삼각함수는 우리의 원쑤.......;▽;...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2분의 루트 2예요(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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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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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55:47음..음...아무튼....!! 다시 어떻게 잘 회복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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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8:57:39응응 고마워요 <:D 여러분도 그래주셨고, 주변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북돋아주었거든요. 그 덕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완전히 나아지려면 길이 멀 것 같긴 하지마는...네, 결론은 정말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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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8:58:05>>614 ...레주의 린넨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토닥토닥) 와아! 레주의 HP가 회복되었다! XD 그런데... 으앗...!
.dice 1 2. = 1
1.잡혀서 엎어졌다.
2.하하핫! 이런 올가미론 비란주를 잡을 수 없습니다!(???) -
618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9:00:26으아아... 레주의 올가미는 강력했다...(다잉 메시지)(???)
음... 원래 쉽게 곧바로 낫는다는 건 많이 어려운 일이니까요. :)(토닥토닥) 그래도 그렇게 나아지려고 한 걸음을 뗐다는 게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거랍니다!ㅎㅎㅎ 레주, 화이팅이예요! 그 먼 길을 끝까지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XD -
61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01:03비란주가 잡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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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9:10:14>>619 (이미 잡혀간 비란주의 온기가 남아있는 유일한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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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16:28비란주우우우우우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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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비란주 (1134324E+5) 2018. 9. 5. 오후 9:25:36그렇게 비란주우우우우우우는 올가미에 잡혀갔고, 매화고에는 평화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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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38:34....엗...어째서 해피엔딩이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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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0:30:05망할 기절자아암...(흐릿
아무래도 몸살 제대로 난 것 같네요. 으아아아....ㅠ -
625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36:3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몸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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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0:39:38온몸이 긴장된 상태에서 에어컨 바람 아래에 너무 오래 있었던 걸지도 모르죠... 원인은 차고 넘치네요...(._.
으윽 아무튼 자고 일어났으니 부활인겁니다!(?) -
627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46:29.......;ㅁ; 병원을 꼭 가세요...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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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0:52:54언제까지나 건강할 줄만 알았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내 몸은 보노보노다...(흐릿)(???)
내일은 나아질거에요! 내일도 낮에는 바쁘기도 하고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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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53:15........그럼 저녁에라도....(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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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AMNmEBU7aI (6639954E+5) 2018. 9. 5. 오후 10:54:26아
으
악
....공부 끝(사망) -
631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0:58:58레주 공부 수고 많으셨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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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1:09:19백여휘의 TMI: 구급차에 타본 적 있음.
송시연의 TMI: 찍먹파.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ㅋㅋㅋㅋㅋㅋㅋ여휘의 tmi가 너무 당연한거라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여휘아...미아내...(흐릿)
즉석 단체질문! 캐릭터들은 탕수육을 어떻게 먹나요..!:3c -
633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13:30으아아아! 레주...공부 수고하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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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25: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거 너무 슬픈 TMI잖아요..!! (주륵) 그리고...별하나 별솔이나 탕수육은 그냥 있는대로 먹는 편이에요! 다만 굳이 기호를 말하자면..별하는... 부어먹는 것을 좋아하고 별솔이는 볶아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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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1:32:28별하랑 별솔이는 그렇군요! 볶먹이 정석이라지만 사실 볶아서 나오는 것을 먹어본적이 업어요...:3c 부어서 눅눅하지 않은것이 잘 만든거라 하던데....
오너가 찍먹파이기에 시연이도 여휘도 찍먹입니다...:3! -
636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39:55볶아먹는 것은 좀 전문적인 곳에 가면 나와요! 그 볶아먹는 것도 되게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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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1:42:59전문적인 중식당은 가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중식은 잘 먹지 못하니...(._.
저저 그거 먹어보고 싶더라고요...꿔바로우... -
638 여휘주 (0220305E+5) 2018. 9. 5. 오후 11:44:39아니 유린기...!
나중에 집에서 해볼까 고민했었죠... -
639 별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57:38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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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해경주 ◆YKjz.fF2EA (7700022E+5) 2018. 9. 6. 오전 12:14:13무거운 사람들은
점점 질기고 가벼운 줄을 넘는다
새의 발로 바뀐 줄도 모르고
줄이 사라진 줄넘기를 혼자 넘는다
온 몸의 숨이 다 타버릴 때 까지
지상의 발들이 활활 타오를 때 까지
산이 산을 뛰어 넘는다
발바닥만
산 높이를 알 뿐
<줄넘기> 中 - 이여원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
641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2:26:09해경주 어서오세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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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비란주 (6537813E+6) 2018. 9. 6. 오전 12:33:25뭔가 멍 때리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ㅋㅋㅋㅋ 어쩌면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봐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해경주께서 가져오신 시, 멋져요!ㅎㅎㅎ 어서 오세요, 해경주! :D -
64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33:36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오늘도 멋진 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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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해경주 ◆YKjz.fF2EA (7700022E+5) 2018. 9. 6. 오전 12:42:09모두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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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49:05언제나 우리에게 아름다운 시를 전달해주는 해경주에게 모두 박수..!!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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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2:50:04하. 숙제..이제 조금만...남았다......(퀭)
리갱할게요...:3 -
647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54:42.......왜 아직도 레주는 쉬질 못해요...(주륵) 일단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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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2:56:05다들 안녕하세요 :3!
....그으으으......이번주부터 수행평가 러쉬라서.....◐◐(주륵) -
649 비란주 (6537813E+6) 2018. 9. 6. 오전 1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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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57:40어서 오세요!! 비란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리고...어어....그럼 레주의 잡담 상대 정도는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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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해경주 ◆YKjz.fF2EA (7700022E+5) 2018. 9. 6. 오전 12:58:29비란주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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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2:59:41앗 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3
그리고....스레주는 잡담 상대를 얻어따!!(???????) X3(부둥) -
65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0: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 뭔가 파티 멤버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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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11:18후하하하하 잡담 파티원 모집함미다(????) 2/9999999999
아윽 뭔가 시험만 다가오면 모든 것이 즐거워지는 병에 걸린 느낌과 비슷하네요 이거....:0000(충격) -
655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진정하는 겁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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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13:00(진정)(사망)(?????)(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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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3: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 사망하세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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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15:04어오아음 글쎄요 그건 저도 잘...(????)
으음으으으 뭔가 오랜만에 밝아지려니까 평소의 텐션이 도통 기억나질 않네요 :3c 어색하기도 하고...:3333 -
659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7:04그냥 편한대로 레스를 쓰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냥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쓰는 편이고...그게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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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18:53그렇군요 응응 편하게 할게요! :3 언젠간 다시 완전히 평소의 저로 돌아올 테고!! >:3
...얼른...자고 싶네요....:3(주륵)(도대체) -
661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0:33.....(토닥토닥) 레주...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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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23:57힘낼게요!!!!!!! ;▽;!!!!
아, 이제 한 문제 남았어요 고지가 바로 눈앞에!!! -
66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4:51아아아...마지막 한 문제..! 이제 레주도 잘 수 있어요!!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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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26:34는 그아아아ㅏㅏㅏ아ㅏ악 문제를 겁나게 꼬아놓았네!!! 하ㅏ흐하핳 내가 왜 선박 사고를 알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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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9:08.......(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 별하가 응원해드립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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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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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32:15아람이가 받은겁니까...?! 어어...하긴 레주의 캐릭터니까요!! 그리고...저건...(흐릿) 아....저런 문제 싫어요. 진짜..왜 그래프를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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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35:54자다 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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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35:55중학생 때 진절머리가 난 유형이었지요 저건 :3(퀭) 문제집에는 죄다 바보밖에 없습니다.
표나 그래프를 찢지를 않나, 잉크를 쏟지를 않나, 식의 부호를 잘못 보지를 않나, 교환이나 분배 법칙을 이상하게 해석해서 기적의 풀이를 만들어내지를 않나..........(...) -
670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36:37아앗 여휘주 괜찮으신가요?? ;ㅁ; 일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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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36:4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괘...괜찮으세요?!
그리고....그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를 낼 수 없으니까요. 슬픈 현실이죠. -
672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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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38:15>>672 공감합니다. 계산은 점원이 알아서 해줄텐데...뭘 저렇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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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39:47...Aㅏ 확률변수......(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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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40:02저는 괜찮아요. 자다 깨니 쑤신게 좀 나아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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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40:32.......산화하면 안돼요..!! 레주..!! ;ㅁ;
음..음...아무튼 여휘주도 깨어계시고 레주도 깨어계시면...이럴때 짤막하게나마...어...스레주 자리의 인수인계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
677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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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42:15...몸을 던졌는데 문제는 왜 공인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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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44:17철수....진짜 물리 문제에서 언..제...나....(우럭)(???)
앗 하긴 별하주의 말씀도 그렇네요. 여휘주는 지금 괜찮으신가요? :) -
680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45:51지금은 잠이 오질 않을것 같네오ㅡ...(흐으릿
9월 말 즈음이라면 준비는 될 것 같은데... 그때까지 괜찮을까요 레주...:3 -
681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47:19여휘주우우...;ㅅ;(토닥토닥)
그리고 네네 괜찮아요! 물론이지요!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 언제든지 좋으니까 편하실 때 말씀주세요 :) -
682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51:41아 그리고 묻고 싶은것이 만약 레주가 일반참가자가 되신다면, 성운이와 서빈이로 나오게 될까요...? 음... 아니면 아람이를 보내게 될까요?
사실 mpc들은 역시 중요한 떡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연플관계가... -
68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2:06여담이지만...레주는 스레주의 자리를 인수인계하면 어떤 캐릭터를 다루실 건가요? 워낙 다양한 캐릭터가 있어서 누가 될지 상상도 안 가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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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1:54:36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다들 매력적이라 전부 남겨두고 싶네요...;ㅁ; -
685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54:41일단 아람이는 확정이고, 서빈이와 성운이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캐릭터가 될 예정에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해서는 아직 생각중이에요.
사실 동글리스 교장쌤, 윤씨 집안, 서빈이, 성운이, 그리고 영화연구부의 '어느 누군가'가 비설에서 긴밀하게 엮여있어서 둘 중 어느쪽을 잡아도 다른 한쪽도 저절로 풀릴 수 있어요 :3 -
686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6:40다들 얽혀있는 거미줄이었어...(동공지진) 그렇군요...! 과연 레주가 만든 캐릭터의 비설은 무슨 내용일지 절로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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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56:55음, 아마 서빈이로 할 가능성이 더 높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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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미적분 문제풀이 생중계(???)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전 1:57:37제 나쁜 버릇 중 하나가....비설을 괴상하게 꼬아놓는 거라서....:3..(시선회피) 그아아 기대하시면은 안 대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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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9:19일상을 돌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주변인으로서 저 캐릭터들이 다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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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9:39그리고 나쁜 버릇이 아닌걸요! 그만큼 치밀하게 잘 짰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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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2:02:55ㅋㅋㅋㅋㅋㅋㅋ괜찮은거에요! 레주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분명 흥미진진 할 것 같기에... 사실 비설 괴상하게 꼬아놓고 처치 불가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
그래서 욕망을 위해 스레주 자리를 노리겠습니다(?)
여휘,시연: -
692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2:06:08그럼 전 팝그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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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2:09:58인수인계 받기 전에 운이랑 한번 돌려보고 싶네요...회장님 만나러 가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제가 이벤트를 시작할 때 교장선생님이 이러이런것을 지시했다라는 식으로 진행해도 될까요... 공식적인 행사만요! -
694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2:19:21그리고 별하주의 개인 이벤트는 언제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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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2:22:50그것에 대해서는 인수인계가 끝난 후에 제대로 정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적어도 이 시기는 개요를 보내고 허가를 받는 것이 좋은 시기는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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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여휘주 (0952246E+5) 2018. 9. 6. 오전 2:29:18그렇군요! 별하의 개인이벤트도 기대해야겠습니다...>< 공연하는 별하쟝도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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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2:35:53별일이 없다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별하주는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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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AMNmEBU7aI (0477993E+6) 2018. 9. 6. 오전 1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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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17:4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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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3:58:55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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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6:03:33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이얍!!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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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6:23:45별하주는 잠깐 일이 있어서 나중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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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8:59:4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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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여휘주 (2648118E+5) 2018. 9. 6. 오후 9:08:36저... 어째서 아직도 바깥...(죽어감
일단 버스 안에서 갱신...! -
705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9:09:38여...여휘주...(토닥토닥)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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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0:10:46음..음... 모두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 같은데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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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후 11:26:31무사히 귀가! 후, 갱신합니다아앗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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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1:27:55어서 오세요! 레주!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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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후 11:33:16야호 네 별하주 안녕하세요! :3 별하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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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1:37:24앗...저는 오늘 딱히 한 것이 없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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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후 11:41:58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3 그리고 전 지금 또 숙제를 병행 중이지요!(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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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1:46:50.....오늘도...(토닥토닥) 숙제 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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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AMNmEBU7aI (7637133E+6) 2018. 9. 6. 오후 11:57:27파이...팅...<:3(주륵)
괜찮아요 영어라서 그나마 나아요!!! :0!!!(긍정) -
714 별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1:57:46영어라서 그나마 낫다니...이럴수가...! 레주는 영어를 잘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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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전 12:04:21아앗 잘한다기보다는 어어 시험강화형입니다!!!(????)
곧 끝나서 얼마 후에 자러갈 예정이에요 :3 -
716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2:08:22그렇군요..! 그럼 주무실때까지 화이팅입니다...!! 시험 강화형이라고 해도...어..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것은 부러워요. 전 영어...되게 못하는지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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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비란주 (3833036E+5) 2018. 9. 7. 오전 12:29:3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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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2:29:4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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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비란주 (3833036E+5) 2018. 9. 7. 오전 1:06:43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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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08:04오늘은 새벽에 오셨군요. 여러모로 많이 바쁘셨던 것이 아닐까...싶은데...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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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비란주 (3833036E+5) 2018. 9. 7. 오전 1:38:11아니요,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그냥, 어쩌다보니...ㅋㅋㅋㅋ 아무튼 별하주께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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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48:25어어어.....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비란주..! 저는...딱히 한 것은 없지만...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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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비란주 (3833036E+5) 2018. 9. 7. 오전 1:52:16ㅋㅋㅋ저야말로 아무것도 안 했는걸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별하주!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
724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58:21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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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전 11:19:0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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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2:46:27"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한별하:......(침묵)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한별하:...네? ...아니. 그런 것은... (침묵) ...저는 그런 것보다는... 그냥... 선배가 좋은 것 뿐이라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한별하:...무례할 수도 있고 예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무심한 것이 예의가 있는 행동은 아니니까요. -
727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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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3:24:10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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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3:29:02별하주는 잠시 조금 다녀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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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4:55:46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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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6:56:40별하주가 스레를 띄우면서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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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7:27:32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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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8:43:26아윽 너무..너무 피곤하다.......0ㅁ0(털썩)
셀피를 잠깐 만져봤는데 아람이의 머리카락과 비슷한 파츠를 도통 못 찾겠내오 <:3c 갱신합니다! -
734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8:43:52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피...피곤하시다니..! 괘...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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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8:45:14별하주 안녕하세요! :3 후하하 네 괜찮습니다!! 평소와 같아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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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8:47:15그럼 평소에도 피곤하다는거잖아요...!!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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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8:49:13좋은 저녁이에요...! 두통... 만성이 되려나...(흐릿
약 먹고 나니 붕 뜨는 느낌이네요 이거... -
738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8:54:0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 만성 두통....병원에서 진단은 좀 받아보셨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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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8:56:38으음... 신경과를 찾아가봐야 겠어요...역시...
내일은 가야죠.... 아마...
답레 늦어져서 죄송해요 비란주...ㅠ -
740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00:00....꼭 가세요...여휘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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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01:34그..거...슨...(시선회피)(??)
아아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아아니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
742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04:41푹 안 쉴거에요...! 매화고를 불태울 것입니다...!(???)
여휘: 아니, 불태우면 안되지. -
743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06:02아니아니아니...!! 몸이 안 좋은데 불태우려다가 여휘주가 불타버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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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09:00와아...! 불탄다아...!(자연발화)(?)
아람이 셀피 보고 싶어요...!!!!(격렬 -
745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09:16그렇게 매화고는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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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09:39>>744 그아악 적당한 파츠가 보이지 않읍니다!!!!! ;ㅁ;(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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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비란주 (4304014E+5) 2018. 9. 7. 오후 9:10:35앗...! 아니예요, 여휘주! 답레는 신경 쓰지 마세요. 답레보다도 여휘주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여서...ㅠㅠㅠ(토닥토닥) 일상은 그냥 여기서 끊으셔도 괜찮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는 말아주세요, 여휘주. :)
잠깐 갱신하고 사라지겠습니다! -
748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11:00앗 비란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1!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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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11:17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리고...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아람이 연성은 전에 레주가 직접 그린 것이 있으니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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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12:36저 아람이 직접 그려서 올린 적 없ㅇ을텐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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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15:59어...그때 영화연구부 단체샷 올릴 때 올린 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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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16:29situplay>1533999487>989 전 이 짤의 네번째 사람이 아람이란것을 알고 있습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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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16:55으아 비란주 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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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17:27...Aㅏㅏㅏㅏㅏㅣㅣ
((그렇게 스레주는 바보가 되어따)) -
755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19:48저 그림을 바탕으로 그리고 싶었지...만...(생각보다 똥손인 것을 실감하고 파스슷)
새삼 레주 존잘님...ㅠㅠㅠ -
756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26:10레주의 저 말 한마디 때문에....제가 아람이를 못알아본건가...그런 생각이 들어서 황급하게 다시 전스레들을 정주행한 것은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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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32:38진짜 영화연구부 다들 너무 매력 쩔고... 이쁘고...흐흑...ㅠㅠㅠㅠㅠㅠ 아람이는 별하가 첫 눈에 반할만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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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33:05아니아니 제대로 알아보셨어요 별하주 세상에 저 생각보다 큰 죄(???) 지었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금손..아니애오.....:333(위축) -
759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35:40...?(레주의 금손아님 선언으로 순식간에 손이 똥손이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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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37:45레주는 금손이 맞습니다..! 그리고 여휘주도 금손이 맞아요! 왜 다들 이러십니까...! 그리고 아람이 말고도 다른 영화연구부 애들도 정말로 매력 쩔고 정말로 예쁘지요...! 그리고...별하가 첫 눈에 반한 것은........아니....뭐...아람이 예쁘잖아요! 성격도 되게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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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9:47:12아람: (차원벽을 넘어서 들리는 칭찬에 뿌ㅡ듯)(????)
그아아 그리고 여휘주금손님이시면서 왜째서요!!!!! 0ㅁ0(버럭) -
762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47: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괴감 쩔게 느껴짐)(손 작두에 올려놓기)
진짜... 잘 그리게 되면 그려드리겠습니...다...아마도....(그리고 매화고는 사라져따 -
763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9:48:12으아아아아!! 왜 그러세요! 여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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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9:55: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그림 잘 그리고 싶다.(궁서체 -
765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0:00:49......그림을 아예 그리지도 못하는 제 앞에서 그러지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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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10:05:31차라리 그림러는 시작 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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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0:13:44왜죠? 어째서죠? 뭐든 시작을 하면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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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AMNmEBU7aI (0473022E+5) 2018. 9. 7. 오후 10:18:12(자꾸 죽는 노트북과 전쟁을 치르고 온 스레주의 잔해)(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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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0:19:13...아아...아아아...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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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10:20:03레주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트북.... 윽 저도 노트북 너무 바꾸고 싶지만요...... 그림 프로그램을 샀는데 왜 돌아가질 않니....(노트북 붙잡고 오열)(???) -
771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0:21:02여휘주도....어째서 두 분 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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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10:37: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문서작성용 노트북에 뭘 더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참치가 풀옵으로 돌아간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
773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0:37:41.....(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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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비란주 (4304014E+5) 2018. 9. 7. 오후 11:23:0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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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1:24:5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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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비란주 (4304014E+5) 2018. 9. 7. 오후 11:34:35안녕하세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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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1:36:13와아아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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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여휘주 (9410956E+5) 2018. 9. 7. 오후 11:40:15비란주 안녕하세요...!:D
으아... 그럼 막레로 쓸게요...ㅠㅠㅠㅠ 죄송해요....ㅠ -
779 비란주 (4304014E+5) 2018. 9. 7. 오후 11:44:18다들 안녕하세요. :)
앗...! 막레 써주시지 않고 그냥 저기서 끝내도 괜찮아요, 여휘주! 사과는 괜찮답니다.ㅋㅋㅋㅋ -
780 별하주 (5790315E+5) 2018. 9. 7. 오후 11:46:02여휘주도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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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03:04예압...! 좋은 밤입니다...!
역시 단문 특화인가봐요 저....(흐릿) 앞으로는 길게 쓰려고 하지 말자...여휘주.... -
78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04:28어어...굳이 길게 길게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여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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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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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12:01여휘주...(토닥토닥) 길게 안 쓰셔도 정말로 괜찮답니다! 제가 너무 길게 쓴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ㅠ 저도 길이 조절, 앞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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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12:20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앗...아아앗...아아아앗....!! 감을 잃다니요! 아무리 봐도 감을 잃은 것이 아닌데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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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13:04레주 어서 오세요! :) 여전히 완전 잘 그리셨는데요?! 아람이인가요? 와아...! 금손님...! XD(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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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13:35와아.... 아람이가 너무 귀엽습니다!!!!!!!!!!!!!!(야광봉 붕붕
...:3 제 문제니까요...! 비란주는 비란주의 스타일을 지켜주세요....! -
788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18:29다들 안녕하세요!! :3 명암이 엉ㅁ망진창입니다.............;ㅁ;(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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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19:59(엉망진창인가(흐릿(동공지진) 에...에잇...!! 아람이가 너무 예쁘니까 야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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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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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22:30정확히 어딘진 모르겠는데() 명암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오.......(._. )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ㅁ< 여담으로 아람이와 비슷한 머리스타일 파츠를 찾은 것 같아요!!! -
79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23:11오오...그건 그거대로 정말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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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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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33:31>>793 아무래도 파츠라는 것이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그나마 비슷한게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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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35:17그러게요 그게 어디인가요!!! >:3(파워긍정)
그리고 엄청 뜬금없지만...빵이 먹고 싶습니다..:3 -
796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35:30>>793 그럴때는 리터칭의 힘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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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38:24>>795 빵...인가요... 실은 저 어제 생크림 든 단팥빵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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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39:39>>796-797 리터칭을 조금씩하는 편이긴 하지만 없던 머리카락을 늘리는 건.....무......리.......(;_;
아아아아아앗 그거 완전 맛있겠다오..........:3333(군침) -
799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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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43:55부럽습니다...부럽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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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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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47:20>>801 에엗...레주가 삐지셨다...: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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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50:16오오...! 아람이 셀피 너무 예뻐요! XD(야광봉) 그리고 빵... 아아...ㅠㅠㅠ 지금 시간에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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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50:18이렇게 되면 레주를 토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별하가 플라네타리움 데이트라도 신청하면 되는 것인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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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50:59플라네타리움이라고???!???!?!!!(벌떡)(???????)
(사실 스레주가 진짜 좋아한다더라)() -
806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53:49플라네타리움....! 그거 완전 로맨틱할거 같아요...!
전에 가정용 플라네타리움을 알아봤는데..........비싸....(흐릿)
여기 천문과학관은 플라네타리움이 없더라고요....ㅠㅠㅠ -
807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2:54:49가정용 플라네타리움은 무진장 비싸지요. 사실....유명한 곳 중 하나를 꼽자면 역시 대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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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58:23>>809 플라네타리움 말고 별 무드등이라도 사려고요...!
역시 전 옛날에 시골 밤에 조명 하나 없는 곳에서 본 별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요... 그때부터 별을 좋아했었나... 아무튼 그랬었어요...!
요즘은 보기 힘들다는 것이 슬프네요....8ㅁ8 -
809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59:44이렇게 핑크핑크 일상이 나중에 돌아가는가...!(팝그작)(???)
음...확실히 비싸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저도 꼭 봤으면 좋겠네요! :) -
810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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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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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07:24오오...그러하군요...! 사실 개인소장용은 싼 것은 싸게 살 수도 있어요. 한번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 거 추천할게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일단 레주는 다른 분들과도 좀 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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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27:45>>812 이왕 사는 거, 값이 좀 나가더라도 돈을 더 모아서 어느 정도는 제대로 된 걸 사고 싶어서요. 물론 나중의 일이지만요! 그리고...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돌리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 아무튼 그래도 언젠간 별하랑 아람이도 핑크핑크 데이트를 하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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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28:51졸았어 살랴주새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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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29:37으아아아아....!레주 그냥 주무세요...!(우러억...)
새벽 매화고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
816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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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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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AMNmEBU7aI (6739478E+5) 2018. 9. 8. 오전 1:40:03으으ㅡ그아ㅏㅏㅏ 그래야할것 같아오....:3
다들...졸는밤!!!! >ㅁ< -
819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40:15>>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거야...골고루 돌리는 것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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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45:52레주 안녕히 주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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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48:36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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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52:27별하주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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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1:52:44별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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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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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1:53:46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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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시연 - 비란 (3936396E+5) 2018. 9. 8. 오전 3:03:40선생님들이라면 비슷한 고민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 고민 자체를 하지 않는 선생님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많은 비율로... 다행히, 매화고에는 그런 선생님이 적었던 것 같지만, 시연도, 아마도 비란도 옛날에는 몇번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같은 고민이였더라도 세세한 사정은 조금씩 다르겠지요.... 가령, 시연 선생님은...
"이제 선생님이 되었지만, 더더욱 배움을 멈추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학생들과 같이 앞으로 걸어나가기 위해서는..."
너무 진지했나요? 진지하게 말하는 투를 바꾸고 에헤헤... 웃었습니다. 결국 비란도, 시연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각자의 사정으로 선생님이 되었지만, 마음가짐은 비슷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단맛도 달달한 맛 나름대로 누구나가 좋아하지만, 너무 단 것을 추구하면 입이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쓴 초콜릿이나 녹차맛도 인기가 많은 걸지도 모르죠. 쓴 맛과 단 맛이 잘 어우러지면 그것대로 좋더라고요."
그래서 블랙 커피는... 그 어떤 음료보다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중얼거리던 시연은 퍼뜩 무언가가 생각이 난 듯이, 테이블 바로 옆 냉장고 안을 살펴보더니 자그마한 종이 박스를 꺼냈습니다. 아, 박스 안을 보여주는 비닐 사이로 바삭해보이는 에끌레르 몇개가 보이는 군요. 위에 발라진 카라멜이 반짝거리는 것이 예뻤습니다.
"이거...! 동료 쌤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아침에 사왔었어요...! 같이 먹어요!"
비란에게 박스를 내밀며 시연은 밝은 투로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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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으...막레를 쓰려고 했는데.... 어째서...?! -
827 비란 - 시연 (1418845E+5) 2018. 9. 8. 오전 3:33:31들려오는 시연의 말에, 잠시 두 손으로 커피잔을 잡고 여전히 입술을 댄 채, 그대로 눈동자만 시연 쪽을 향해 바라보았다. 이제 선생님이 되었지만, 더더욱 배움을 멈추면 안 된다, 라... 학생들과 같이 앞으로 걸어나가기 위해서.
비록 시연은 곧바로 진지했던 말투를 바꿨지만, 그럼에도 흐음, 하는 소리는 자신의 마음 속을 깊게 울리고 있었다. ...시연쌤도 나와 같은 마음가짐이셨구나. 학생들과 같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역시 대단한 선생님이야, 그렇지? 쓰레기같은 '나쁜 어른'과는 전혀 다른, 그런 선생님. '나쁜 어른'을 향했던 차가운 비웃음은 자신의 곁에 있는 친구의 모습에 그저 부드럽고 친절한 미소로 바뀌었다.
"Oh~ 때로는 이런 진지한 대화도 저는 좋답니다~! 저도 똑같은 마음가짐이었거든요, 후훗. 그럼 저도 시연쌤과 아이들과 같이 앞으로 걸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는걸요?"
시연이 멋쩍지 않도록, 진지한 말을 농담기 가득한 목소리로 전하여 능숙하게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로 띄웠다. 거기에 윙크까지 더했으니.
"쓴 맛과 단 맛이라... 확실히 괜찮은 조합인데요, 그거? 후훗, 때로는 전혀 다른 듯한 두 성질이 더욱 좋은 Synergy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까요!"
이어진 시연의 말에도 그렇게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어진 시연의 중얼거림에도 그저 고개를 가만히 끄덕여 응답하면서. 그래, 'Bittersweet'. 그러다 시연이 뭔가를 꺼내자, 그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간간이 커피를 홀짝였다. 그러자 이내 보이는 것은... 캬라멜이 위에 반짝이고 있는, 무척이나 예쁜 에끌레르...?
"어머, 저야 Thank you very much죠~! 후훗, 너무 예뻐 보여서 먹기 아까울 정도인 걸요? 고마워요, 시연쌤! 그럼..."
그러나 이내 천천히 뻗던 한 손은,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감을 알리는 예비종이 울리자 그대로 멈칫, 하고 멈추어졌다. ...그러고보니, 나 다음 교시에...
"Oh...!! I'm so sorry! 정말 미안해요, 시연쌤! 생각해보니 저, 다음 교시에 아이들 영단어 쪽지 시험 보기로 해서 먼저 일찍 들어가봐야 할 것 같아요. I'm so, so, sooo sorry... 조금 이따가 같이 먹어요, 시연쌤. 아셨죠? 저 너무하다고 제 몫까지 다 먹어버리시면, 저 울지도 몰라요~? 후훗, 그럼 이따가 봐요!"
그 때에는 제 간식도 함께 말이예요, 다시금 윙크를 가볍게 찡긋, 날리면서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그리고는 이내 남아있는 커피를 원샷으로 드링킹해버리고, 그대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교과서 및 쪽지 시험지들을 챙겨들었다. 총총총, 약 2분 밖에 남지 않은 것을 직감한 발걸음이 급히 교무실 밖으로 달려나가듯이 나갔다.
/ 앗...! 막레 안 써주셔도 괜찮았는데...ㅠㅠㅠ(토닥토닥)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를 급히 쓰겠습니다! 일상 돌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휘주! XD 그리고 시연아, 미안해... 이따가 쉬는 시간에 에끌레르 꼭 먹자...!ㅠㅠㅠㅠ -
828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3:37:41아아니 아직 계셨어...(흐릿) 내일 주말이지만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마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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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3:38:43앗 그리고 비란주 일상 수고하셨어요...:D! 비란이랑 진지한 대화가 즐거웠어요....! 음...떡밥을 더 털었어야 했는데...!!!
에끌레르 먹고 싶다...:333c -
830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전 3:45:27>>828-829 여휘주께서도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마세요...ㅠㅠㅠ 저도 이제 과제를 포기하고 내일로 미룰 거라서 슬슬 잘 생각이니까요.ㅋㅋㅋㅋ
저야말로 귀여운 시연이와의 대화 재밌었어요!XD 후후... 비란이의 '비밀'은 쉽게 털려지지 않습니다! 에끌레르는 먹어본 적 없지만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저도 먹고 싶어라...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여휘주께서도 이제는 슬슬 꼭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 -
831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전 3:51:33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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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전 11:48:3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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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해경주 ◆YKjz.fF2EA (469468E+52) 2018. 9. 8. 오후 12:17:13어젯밤 어둠이 울타리 밑에
제비꽃 하나 더 만들어
매달아 놓았네
제비꽃 밑에 제비꽃의 그늘도
하나 붙여 놓았네
<봄과 밤> -오규원 -
83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2:17:33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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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해경주 ◆YKjz.fF2EA (469468E+52) 2018. 9. 8. 오후 12:31:08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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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2:33:30좋은...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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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2:33:51여휘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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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2:56:10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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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2:56:39점심 맛나게 드셔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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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31:33별하주의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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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2:17:01잠깐 일 좀 보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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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2:51:4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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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3:49:2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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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이름 없음 (5862027E+5) 2018. 9. 8. 오후 4:12:43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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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4:20:00누...누구시죠? 여휘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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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4:44:12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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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4:47:2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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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5:03:02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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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5:04:11안녕하세요! 비란주!! 음... >>844는 대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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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5:04:55>>849 외출했던 여휘주였습니다...! 어떻게 맞추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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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5:06:45는 다시 나가야돼요... 안경 또 부숴졌어...(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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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5:07: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여휘주밖에는 없지 않습...(시선회피) 아무튼 안경이...(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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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5:13:20ㅋㅋㅋㅋ여휘주이셨군요! 안경은...ㅠㅠㅠ(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여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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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5:58:47이런 느긋한 시간대엔 뒹굴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뒹굴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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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6:45:49뒹굴뒹굴 좋지요! 뒹굴뒹굴... 정작 저는 과제 때문에 못 하고 있지만요...ㅋㅋㅋㅋ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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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6:46:57삐...? 삐는 도대체 무엇이죠...?ㅋㅋㅋㅋㅋ(동공지진) 하아... 진짜 이 핸드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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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6:47: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비란주..! 저도 가끔 글 뒤에 ㅋ이나 ㅇ가 저도 모르게 쳐질 때가 있어서...(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과제...고생이 많으십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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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6:50:41별하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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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6:59:31>>857-858 안녕하세요, 별하주! :) 그런데 저는 삐가 들어갈만한 자판을 전혀 치지 않았는데... 뭔가 귀여운 척 하는 것 같아서 매우 창피한 오타네요, 저거...ㅋㅋㅋㅋ(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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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7:15:00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XD 그리고..삐가 뭐가 어때서요! 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는 귀여우니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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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7:35:11>>860 어서 오세요, 별하주! :) 그리고... 삐는 이 귀여운 아이니까요?ㅋㅋㅋㅋㅋ 전 귀엽지 않습니다! 귀여운 모습같은 건 1도 없다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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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7:37: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앞으로 삐란주라고 부르면 되는 거 아닐까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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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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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7:50: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놀리는 거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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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7:59:13>>864 ......그럼 '삐란주'는 도대체 무엇인거죠, 뼐하주...?(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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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8:04: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비와 삐가 비슷해보여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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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8:18:15>>866 그게 바로 놀리시는 거잖아요...!ㅋㅋㅋㅋ 너무해요...ㅠㅠㅠ 뼐하주라고 불러버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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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8:24: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놀리는 것이 아니에요! 별명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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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8:46:38>>868 별명으로 놀리시는 거 맞잖아요...! 삐에게 막치기 지시해버릴 거예요! 아니면 사이코쇼크!(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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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8:56: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 포...포켓몬 배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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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9:19:02끼ㅣ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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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9:23:59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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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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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9:25:37좋은 저녁이에요 별하주!
이미 몇번 고친거라 그냥 안경테 새로 맞추려고 했는데 다행히 부러지지 않았어요...! 이번건 튼튼하네요... -
875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9:28:05비란주도!!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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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9:38:00오오...부러지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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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9:39:34>>874-875 네, 좋은 밤이예요, 여휘주! :) 안경테가 다행히 튼튼했군요! 축하해요, 여휘주!ㅎㅎㅎ(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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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해경주 ◆YKjz.fF2EA (9378707E+5) 2018. 9. 8. 오후 9:44:31어떤 시인은 그러더라
이 세상, 한바탕 소풍이라고.
하지만 나는
소풍 하나 떠나지 못하고,
아주 떠나버릴 아이를 하나
알고있다.
<나, 그 쓸쓸함에 대해서> -해경이의 비밀노트 -
879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9:49:08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아..아니...근데 왜 비밀노트의 내용이...뭔가 불안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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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9:50:41해경아...??ㅠㅠㅠㅠㅠㅠ
해경주 어서오세요...! -
881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9:51:02해경주 어서 오세요! :D 이번 시도 왠지 마음에 드네요.ㅎㅎㅎ 해경이가 썼다하니 왠지 쓸쓸한 느낌이 불안하긴 하지만...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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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9:54:42푸ㅜ후어ㅔㅅ취...!!
재채기 계속 나와... -
883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0:12:15여...여휘주...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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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비란주 (1418845E+5) 2018. 9. 8. 오후 10:14:26>>882 앗...! 여휘주, 괜찮으세요?! 감기 걸리신 거 아닌가요...?ㅠㅠㅠ(토닥토닥) 부디 건강 관리에 신경써주세요...
아무튼 전 배가 좀 아파서 잠시만 쉬었다 오겠습니다! XD -
885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0:17:22아앗...비란주...푹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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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19:50환절기라 그런 것 같아요.... 으아아아ㅏㅏ아 시원해진 것 까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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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20:24비란주...ㅠㅠㅠㅠㅠㅠ 배 따뜻하게 하고 푹 쉬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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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52:15뭔...뭔가 먹고 싶어오.... 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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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해경주 ◆YKjz.fF2EA (9378707E+5) 2018. 9. 8. 오후 10:53:09오래 떠난 이가 향수에 젖듯
모든 게 자연스럽네
시간을 몰아 성공을 좇듯
가끔은 궁금해 우리가
원래 향기로웠는지
아니면 저 벌떼가
떠나면 다시 외로워질지
<향수(Feat. 넉살)> -코드쿤스트
갱신합니다! -
890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54:18해경주 어서오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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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0:54:32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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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해경주 ◆YKjz.fF2EA (9378707E+5) 2018. 9. 8. 오후 10:55:51모두 안녕하세요! 매운거 먹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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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58:35매운 거... 이 시간에 매운 거 먹음 속이 상할 것 같지만요....!
-
894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0:59:03이 시간에 매운 것은....라면 밖에는 없군요...!!
-
895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0:59:58불닭 볶음면....!
저 옛날에 몇젓가락 먹었다가 눈물콧물 쏙 빠지고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론 매운 음식은 안 건들여요...(tmi) -
896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1:23:19음..음...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점점 끝나가는군요...!
-
897 여휘주 (3936396E+5) 2018. 9. 8. 오후 11:25:22조용하다....
일상이라도 구해야 할까요 이거...:3 -
898 별하주 (3998016E+5) 2018. 9. 8. 오후 11:26:10어어...그것도 좋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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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20:34어느새 12시가 되었고...하루가 지났습니다..!
-
900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26:50900!! 먹는다...!
갱신이에요...! 일상은 계속 구하지만...(이미 12시 넘음)(흐릿 -
90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27:5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어어... 일상이라...내일이라면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02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36:34내일...:3 괜찮습니다!! 내일은 일요일!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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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2:37:00다시 갱신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여휘주랑 같이 돌린지라... 보류하겠습니다! :)
뭐했다고 벌써 일요일일까요...ㅎㅎㅎ -
904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40:58....어어...과제하시고 뒹굴거리다보니 일요일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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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41:08그리고 다시 한번 더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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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43:13일요일... 다음은...워...ㄹ...(흐릿
비란주 어서오세요...! 괜찮아요!!XD -
907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56:11그...그런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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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2:58:33
-
90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03:28....비란주....;ㅁ; 너무 늦게까지 깨어계시면...몸에 안 좋아요....;ㅁ;
-
910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12:33다시한번 늦은 갱신....
-
91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14:06어서 오세요! 해경주! 계속 갱신과 퇴장을 반복하시는데...일이 많이 바쁘신건가요...;ㅁ;
-
912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18:25
-
913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3:51해경주 어서오세요...!
3시라... 그때까지 말상대는 문제 없습니다...!XD -
914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24:33미치게따...!
-
915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5:10해경주....???ㅠㅠㅠㅠㅠㅠ 미치지 마세요...! 으아아아....!(도담도담
-
916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7:15
-
917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28:031. DABDA
2. 어른이 된다는 것
3. 단체 질문 던지자...!
4. 리즈시연이 셀피 만들어!
5. ZARA...!
.dice 1 5. = 2 -
918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29:55이것은 독백인가....!!
-
919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30:13...PARDON..?
1. 응
2. 아니야
.dice 1 2. = 2 -
920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30:40다갓이 아니래여...! 신난당...!(응 아니야)
-
92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34:14.....왜죠...! 대체 왜요...!!
-
922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40:04다갓의 말은 절대적이니까요...?(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완전히 쓸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얒지... -
923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41:49으아아아아!! 독백을 주세요!! ;ㅁ;
-
924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41:531. ZARA
2. 끝내고 자야지!
3. ZAZIMA
.dice 1 3. = 2
가즈아ㅏ -
925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42:15으아아아악!
-
926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44:00해경주....해경주...대체 무슨 일이에요...!! (흐릿)
-
927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1:50:36해경주...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일 힘내세요...!
-
928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51:38아아... 다, 다들 부디 현생도, 독백도, 모두 다 화이팅이예요...!ㅠㅠㅠ
아무튼... 전 일단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
92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52:06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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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55:03내팽겨치고 왔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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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58:24.....(토닥토닥) 해경주....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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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1:59:00아 오늘 하루 최악(다크서클)()
새판...얼른 세우고 오겠습니다...!!! 0ㅁ0 -
933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1:59:31레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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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00:12어어어...레주..! 어서 오세요...아니..근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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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02:10비란주 내일 봐요...!:D
>>930 (동공대지진) 괜...괜찮은 걸까요...? 그거...?!
최근에는 등장시킬 npc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많아지고 있어...?(흐릿) 다 굴릴 능력이 될리가 없어...! 으으아...!(흐릿 -
936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02:41레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오늘은 어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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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05:21여휘주....;ㅁ; 너무 무리하게 막막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한번에 다 굴릴 필요도 없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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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05:42다음판 무엇....(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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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05:57세우고 왔습니다!! >ㅁ<
다들 안녕하세요! 네에...좀 바쁘게 돌아다녔네요 오늘은 :3 괜찮습니다!! :3 -
940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06:46>>937 음... 어쩌다보니..(흐릿) 적당히 잘라내야죠... 일단 6명은 거의 확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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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06:53아앗 여휘주 무리는 금물이에요 ;ㅅ;(꼬옥)(부둥부둥)
그리고 다음판은.....후후후후후 콩신이 오셨어요!!! >.0 -
942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07:21...그래도 6명이라니...대체 어떤 이들이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끄덕) 그리고...이 시간에 레주가 오시는 것은 처음...아닌가요? 뭔가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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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07:31>>939 다행이네요...! 바쁘셨다니... 피곤하지 않으신가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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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10:13사실 여휘시연이랑 이미 언급됐던 인원들까지 6명인거라...:3
레주야 말로...;ㅁ; 전 무리는 안해요...! 시간 빌때마다 하는 것이니까요...! -
945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10:54오늘은 구구데이...다들 오늘은 치킨을 드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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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14:09저...저는 월요일에...애슐리로 가서...(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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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해경주 ◆YKjz.fF2EA (5708135E+6) 2018. 9. 9. 오전 2:14:27>>945 구구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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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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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18:38그리고 슬슬 말하는 것이 좋겠군요. 제 가족이 수술이 잡혀서... 네. 월요일에요. 그래서...월요일이 되면 제가 보호자 자격으로 병원으로 가야해서...아마 월요일부터 집에 돌아오는 날까지는 접속이 뜸할 수도 있습니다.
음...음... 일단 말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도 시간이 되면 핸드폰으로 접속 정도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있진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족의 상태도 봐야하고...병원이다보니..(끄덕) -
950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19:44이 시간에 온다라.....처음인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인 느낌이긴 하군요!!! >:3(끄덕)
그리고 무리하지 않을게요!! >ㅁ<(부둥) -
951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20:55>>949 아앗, 그러시군요...가족분의 수술이라니, 별일 없이 무사히 끝나기를 빌겠습니다 ;ㅁ; 접속은 괜찮습니다! 현실이 우선이니까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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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22:19감사합니다..! 레주..! 일단 수술 자체는 잘 될 거라고 믿고 있기에... 월요일에 애슐리 가서 치킨 뷔페 맛있게 먹고 병원 들어가서 가족 옆에 있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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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24:05>>949 으아... 가족분 수술...큰 문제는 아닌거죠...? 매화고는 여휘주가 지킬테니까요...!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3 수술이 잘 끝날 수 있길 바랄게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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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24:41음...큰 문제라면 큰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일단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그런 느낌이랍니다. 일단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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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26:46으으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느낌이라니, 일단은 안심해야할까요...;;ㅁ;; 별하주도 많이 걱정되시겠어요....(토닥토닥)(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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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27:35사실...속은 타들어갑니다만...그래도..일단은 의사를 믿어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어쩌겠습니까...제가 의사도 아니고... ;ㅁ; 일단 내일 입원을 하고 월요일에 수술이라고 하니..뭐 잘되길 바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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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30:45...음... 뭐라고 위로해드릴 수 없는 것이 슬프내오. 8-8 힘내요. 별하주...! 별일 없이 잘 끝날거에요...! 분명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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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31:28으아아아 별하주우우우우우...;;;ㅁ;;;; 잘 될 겁니다 분명!! 기운 내시길 바라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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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한별하 - 무심하지만, 그럼에도 (2863567E+5) 2018. 9. 9. 오전 2:40:48"......."
조용한 침묵의 시간을 지키면서 나는 괜히 발을 땅에 긁었다. 만약 이것이 연극 무대라고 한다면, 나는 아주 완벽하게, 정말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상해서 동작도 미리 연구를 하고 완벽한 장면을 찍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연극 무대가 아니라 현실이다. 짜여진 각본도 없고, 대본도 없다. 미리 상의를 한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솔직히 연극 무대에 처음 올라갈때보다 더 긴장되고 더 떨렸다. 아무리 나라도 감정이 없진 않다. 무심하다고 해도, 그렇다고 해도 나도 사람이기에 감정이 존재한다. 만약 내가 감정이 없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반하고, 누군가에게 고백을 할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도 없을테니까. 그것도 다 감정이니까.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조용히 잡고서 괜히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후우, 후우, 숨을 몰아쉬었다. 사실 연극 무대처럼 멋지게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나름 연구를 하기도 했고 머릿속으로 동선을 짜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떨리는 것은 사실이었다. 내가 이렇게 떠는 모습을 보면 너, 정말로 얼음 왕자 맞냐는 물음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애초에 그 별명은 내가 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아무렴 어떨까.
고백을 하고 성사되고 사귀게 된 이후부터, 쭈욱 이런 느낌이다. 나도 모르게 선배 생각을 계속하게 되니까,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이렇게 마음에 품어본 적이 있었을까. ...사실 이전에도 이랬지만 요즘은 더 그런 것 같았다. 이미 집에서도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 정도면 말 다 한 셈이지. 쿨하게 밝혔지만...
아무튼, 조용히 교문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ㅡ오늘은 연극 연습이 없기에 조금은 자유로웠다.ㅡ 선배의 모습이 보이자 나는 조심스럽게 교문 근처에서 모습을 보였다. 내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선배는 어떻게 생각할까? 놀랄까. 조금 귀찮게 느낄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한별하. 참 너답지 않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던지, 딱히 신경 안 쓰던 것이 너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 변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나는 선배를 바라보았다. 적어도 무심한 눈빛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선배. 저기..."
머릿속으로 하는 말을 떠올리지만 바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역시 직접 하는 애드립과 이미 다 짜여진 대본은 차이가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 정도로 소심한 이는 아니니까. 무심하다면 무심했지. 아무튼, 주변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눈빛은 있긴 했지만, 남에게 보여지는 것은 익숙했다. 연극 무대에 올라가면 더 많은 시선이 나에게 향하니까.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조용히 선배를 바라보다가 나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선배에게 내밀었다.
'플라네타리움 티켓'.
모아둔 용돈을 이용해서 구매한 예약권이다. 나름 평판이 좋은 플라네타리움 티켓 중 한 장을 선배에게 내민 뒤에 나는 선배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말 돌리는 거, 잘 못 하니까 바로 이야기할게요. ...언제 시간 날 때 데이트 안할래요?"
겉으로 들으면 무심할지도 모르고, 참 분위기 안 따지고 던진 직구였다. 하지만 난 괜히 미사어구를 붙여서 이러쿵저러쿵 말은 잘 못하는 성격이다. ...하라면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뭐라고 하면 좋을까.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면 난 그냥 바로 이렇게 직구를 때리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에게 더 잘 맞기도 하니까.
"...플라네티라움 티켓이에요. 선배. 별 좋아한다고 하셔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때 본 별하늘을 또 둘이서 밤에 본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인공적일지도 모르지만, 플라네타리움의 별하늘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무심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선배와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시간이 나면이라는 조건 하에 나는 데이트를 신청해보았다. 답은 모른다. 그건 이후에 듣게 되겠지.
//그리고 일전에 떡밥으로 던졌던 것을 슬쩍 독백으로..! ...쓰면서도 느낀거지만..참...섬세함이 없는 아이입니다. (절레절레) 그리고...기운은 내고 있습니다..! (끄덕) -
960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40:58으음...이번주도 조용하려나요...? 뭔가...뭔가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3
독백으로 분위기를 띄우ㅈ...(죄다 어둑어둑)(???) -
961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42:23마침 별하주가 독백을 쓰셨다...! 핑크빛이 터진다아아아아아ㅏㅇ(열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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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45:41....그렇게 핑크핑크한 것은 아닌데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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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전 2:48:43아 세상(한동안 말잇못)
.......아아아 진짜 일편단심 별하 너무 스윗한 거 아닙니까..........;ㅁ; 무심하지 않은 눈빛이래 와 진짜 아람이 별 좋아한다는 사실을 챙기는 것도 그렇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고 으아아아 별하야 그래 너 다해라(???????)
별하주 언제 이런 긴 독백 쓰셨어요.......(여운) -
964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2:51:55아람이가 그렇게 예쁘고 귀엽고 매력터지고 완벽한데 일편단심인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별하가 먼저 반한거라고요. 사실...그 이벤트 이전엔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지만...역시 각인효과는 엄청납니다.(??) 별하는 말 돌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니까요. 어지간하면 직구입니다..! 쓴 것은...30분 정도...? (흐릿) 저퀄입니다.
아무튼...별하주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 아침 8시에...아파트 모임있어서 나가봐야하고 그런지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65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52:30흐흑 매화고의 유일한 핑크가 안 핑크핑크할리가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하 너무 멋있어요...! 파워 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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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2:53:09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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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전 6:34:03인생아 새벽ㅂㅜuuyㄴㄱㅎᆢㄴ테 오ᆢ이래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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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9:33:53음...음... 별하주, 부디 가족 분의 수술이 잘 되시기를 바랄게요... 스레보다는 가족이 더 소중한 것이 당연하니, 부디 옆에 꼬옥 있어주시기를 바래요. :)(토닥토닥)(부둥부둥)
그나저나 새벽에 핑크핑크가 터졌었군요! 역시 매화고의 유일한 핑크핑크...!ㅋㅋㅋㅋㅋ(팝그작) 달달함에 죽어버려요...! XD(???) 아무튼... 잠깐 갱신합니다! -
96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0:00:30....어째서 갱신하자마자 핑크핑크한 것이...! 그냥 평범하게 데이트 신청한 것 뿐입니다! 달달한 거 없어요!! (동공지진) 아무튼...비란주...너무나 감사합니다..! ;ㅁ;
그리고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
970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1:44:36>>969 그야 그게 제일 길이가 길어서 가장 눈에 띄었으니까요?ㅋㅋㅋㅋ 그 데이트 신청이 바로 달달한 거지요! 아니면 이것보다 더 달달한 것이 펼쳐진다는 것인가...!(???) 아무튼... 당연한 것일 뿐인 걸요, 그건. :)(토닥토닥)
재갱신하겠습니다! 텀은 좀 생기겠지만요. -
97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1:48:0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어어....길이가 제일 길어서 눈에 띄었다니...부정은 할 수 없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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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전 11:54:18>>971 안녕하세요, 별하주! :) ㅋㅋㅋㅋ아무튼 그래서 달달한 앓이, 아주 잘 봤습니다! 실시간으로 못 봤다는 게 아쉽네요.ㅋㅋ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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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전 11:59: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실시간으로 안 봐도 괜찮은겁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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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후 12:11:22>>973 하지만 거의 저만 실시간으로 보지 못 한 것 같으니까요?ㅋㅋㅋㅋ 다음 번엔 놓치지 않겠습니다! 매화고의 유일한 핑크핑크 달달함!(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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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1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아무도 없을 때 슬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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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2:19:34아으아 나는 기절잠의 달인이다!!!!!!!!!!!!!!!!!(???)
갱신하옵니다 으아악 0ㅁ0 -
977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23:42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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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2:24:25별하주 안녕하세요!! :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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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후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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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26: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정은 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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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2:27:19오자마자 보이는 이 논쟁과 비란주의 주도권과~~(???)
비란주도 안녕하세요! :333 -
982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28:40에잇...!! 그럼 언젠가 빨리 쓰고 빨리 묻히는 것을 유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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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2:34:4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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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2:35:03여휘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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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2:36:18레주도 좋은 점심이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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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후 1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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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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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2:39:21왠지 모르게 낮부터 다들 모여있지만... 핑크빛독백이 터져서라고 생각하니 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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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43: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새벽에 쓴 것이 왜 지금 영향을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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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2:47:37그럴 수도 있지 않을가여?(찡긋) 다들 핑크빛을 보면 달려드는 좀비들이ㄹ....(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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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비란주 (1947457E+5) 2018. 9. 9. 오후 12:50:22크워어어...(비틀비틀)(핑크색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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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2:54:36구으으ㅡ아아ㅏ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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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59:1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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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여휘주 (9511422E+5) 2018. 9. 9. 오후 1:04:06저어어어엄...시이ㅣ이이임....(통역: 점심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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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08:30맛있게 드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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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16:27아 눈이 따갑내오...:0
리갱합니다!! -
997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21:59다시 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런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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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1:30:17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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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AMNmEBU7aI (1821861E+6) 2018. 9. 9. 오후 1:35:57으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별하주 다녀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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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2:00:4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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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별하주 (2863567E+5) 2018. 9. 9. 오후 2:00:57그리고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