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999487>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19.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꿈 (1001)
판 번호가...아오어음 말을 아껴야지 ◆AMNmEBU7aI
2018. 8. 11. 오후 11:57:57 - 2018. 8. 22. 오전 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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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판 번호가...아오어음 말을 아껴야지 ◆AMNmEBU7aI (8922731E+6) 2018. 8. 11. 오후 11:57:57*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에 최소 한 번의 일상도 돌리지 않거나 최소 한 번의 이벤트 참가도 하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서빈이 오빠? 어라, 어디 갔대..."
"...엉망이네. 이러면 안 되는데..."
-이종사촌이 서로 다른 곳에서, 혼잣말을 나직이 중얼거리는 듯합니다. -
1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전 1:33:13그리고 들어왔습니다...!
아...저거 일상 첫 말이였죠... -
2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전 1:37:13(>>0을 보자마자 두 어깨가 무거워졌다.)(???)
제발 잘 풀려야할텐데 말이예요...ㅠㅠㅠ(불안) -
3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37:43...저...저건...(흐릿) 으아아아아아아....!! ;ㅁ;
situplay>1533564846>1000 ....어어....그건 불가능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캐나요.(절레절레) -
4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전 1:42:03>>3 이 중에서 아람이랑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눠본 별하라면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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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46:45>>4 (아마 다른 이와 비슷할 텐데 어째서인지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눈 이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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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전 1:50:27>>5 일상을 돌린 횟수를 생각해보면 별하가 가장 많지 않나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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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전 1:52:08...뭔가 정주행 중인데도 전혀 감이 잡히질않네요... 모두의 관캐가...(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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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54:43>>6 어....정확히는 이번이 2번째죠. 그 이외에는...이벤트에서 만나서 좀 대화를 한 정도?
>>7 괜찮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
9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전 2:00:51>>7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으음... 저는 뭔가 감은 잡았지만 맞는지 확실하지가 않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지켜볼 생각이지만요! :)
>>8 ...많이 만났는데요?(아람이는 한 번도 못 만나본 사람)(???) ㅋㅋㅋㅋ그러니 눈호관 캐내기 화이팅입니다! XD(안됨) -
10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전 2:02:31그럼 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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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2:04:05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그리고...그..그런 어려운 일은 저에게 시키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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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221389E+61) 2018. 8. 13. 오후 12:51:07>>964 아람 - 별하
"그치?! 짱 멋진 표현이지?"
나 이관데, 우후후.
그런 식으로 덧붙이더니 장난스럽게 웃었더라지요. 아, 그 이과의 마음에선 멋들어진 표현이 쉽사리 등장하곤 하지 않았나봅니다. 그래서 그렇게 신기해하고 기뻐했던 건가요.....라고 하기에는 언제나 그렇다마는.
"오오~ 이과 감성 드디어 나왔네!! 아하하! 나 좀 근질근질했는데!"
하늘로부터 잠깐 시선을 거두고 별하를 똑바로 바라본 얼굴에는 악동 같은 미소가 녹아있었습니다. "과거로부터의 찬란함, 근데 그 표현도 문과 같아서 멋지잖아?!"라며 박수를 한 차례 치더니 다시 펜스를 잡고 별을 눈으로 쫓았지요.
"아아, 성운이~...는 파티가 끝나자마자 어디론가로 휑 사라져버려서! 끌여들일 틈도 없었지 뭐야!! 아하하, 그래도 사실 누구와 같이 구경해도 좋았을 거야~! 지금 너랑 같이 구경하는 것도 좋고! 물이랑 간식 잔뜩 가져왔으니까!! 후후, 물론 이건 장난이구!"
봉투쪽으로 걸어간 별하쪽을 바라보더니 히히히, 눈을 접어서까지 즐거운 웃음을 한껏 지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옅은 미소로 멈추어서던가요.
"성운이 그 녀석, 적당하지 않다면서 별로 막 좋아하진 않았지...별."
'아람아...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대....진짜일까? 물론 적당하지 않은 소리이지만, 정말로 그렇다면 무서울 것 같아서....아니, 내가 뭐래. 무시해, 무시해.'
어릴 때는 좋아했는데.
혼잣말을 나직이 중얼거리던가요.
이내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지만요.
>>968 성운 - 비란
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큰 것이다. 이 세상에 딱 한 사람만이라도 기억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무척 대단한 것이다.
비란 선생님의 말씀이 왠지 모를 울림이 되어 속에 퍼져나갔다. 잠깐, 보이지 않는 얼굴을 울적하게 찡그렸다. 너는 어떻니...?
"......"
내가 일부러 분위기를 높이자, 비란 선생님도 활짝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셨다.
바로 응해주셨다는 사실에 살짝 안도하면서, 옅은 미소를 잠깐 지었다.
안도했던 거...맞지?
"네, 가봐요."
별관 안으로 발을 들이고 계단을 올라갔다. 3층까지로. 혼자 침묵을 지키려다가, 결국 입을 열었다.
"그러고 보니 비란 선생님은 때때로 제자들이 많이 찾아오죠? 스승의 날이라든지. 인기 많으실 것 같아서..."
>>970 서빈 - 시연
"아, 그렇지요. 이런 분위기일 때 학생 분들이 곧잘 풀리곤 하니까요."
'송시연 씨가 고생하시네요', 그 말이 마저 나왔어야 했는데. 어째서 목끝에서 턱 걸린 채, 결국 입을 다물고 마는 것인지. 그런데 이러면 안 된다. 서빈은 다시금 머리카락을 헤집으면서 머리를 싸매고 싶은 충동을 잠깐 억누르면서, 겨우 미소를 유지해내었다.
잠깐의 정적이 있었다.
시연이 단어를 고르던 사이 무엇이라 먼저 말을 꺼냈어야 흐름이 자연스럽고, 완벽했을 텐데. 어째서 이번에는 그렇게 해내지 못하였는지. 위태위태한 것이다. 지금은 본래 아무도 만나지 말았어야 정상이었는데.
정적을 깨고 시연이 내밀어온 말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었다. 별다른 질문이 아님에 안심되는 한편, 초조해졌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의 도움의 손길은 싫잖아.
"...아니요. 괜찮답니다."
왜 계속 본디 의도한 흐름의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 사실 무엇이야 말해야 정상인 것인지 모르겠다. -
13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221389E+61) 2018. 8. 13. 오후 12:51:29얍 갱신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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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221389E+61) 2018. 8. 13. 오후 12:55:13>>12 따흐흑 막줄 수정해..오...;ㅁ;
무엇이야 -> 무엇이라 -
15 별하 - 아람 (45207E+59) 2018. 8. 13. 오후 3:45:18선배의 말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서 입을 꾹 다물고 침묵을 지켰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회장 선배와 별을 같이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누구랑 같이 구경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저렇게 회장 선배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어릴 때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좋아하지 않는다라... 굳이 그것에 대해서 더 말을 하진 않았다. 애시당초 지금 이 상황에서 회장 선배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맞지는 않은 것이고... 그저, 회장 선배에게 무슨 일이 있긴 있구나...하고 짐작할 뿐이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하지 않게 된 것일 수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면, 그 선배의 몫 정도는 해야겠군요. ...기껏 초대 받았으니 말이죠."
그저 그렇게 말을 하면서, 비닐봉지를 닫고 선배의 옆으로 다가간 후에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았다. 하렴없이 아름다운 그 모습이 참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괜히 별자리를 만들어보기도 하지만, 별을 보는 것은 좋아해도, 별자리는 잘 모르기에, 그저 북두칠성같이 알아보기 쉬운 것만 손으로 그어보는 행동을 하다가 다시 고개를 내려 두 손을 완전히 아래로 내렸다.
"...그 회장 선배의 대신이 될 순 없겠지만..."
잠시 말을 끊고서 고개를 내려서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입가에 담고 조용히 말을 이었다.
"...만약, 회장 선배와 별을 보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고 한다면, 얘기해볼래요? ...제가 할 수 있다면 이번 정도는 같이 해드릴테니까요. ...불가능한 것은 무리지만요."
무심한 목소리를 아주 조금 깨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맨 처음 챙겼던 사탕 중 마지막 하나, 오렌지맛을 꺼내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영화를 보고서 돌아온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으아아..덥다! 더워..! -
16 시연 - 서빈 (3819012E+5) 2018. 8. 13. 오후 5:23:21서빈의 모습은 어딘가 어색하였습니다. 평소와 같은 모습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시연에게 보이는 서빈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문장을 내뱉지 못하고, 어딘가 초조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뭐... 그냥 수긍하고 받아드리면 별 위화감 없이 그냥 넘어갈 수야 있겠지만요.
"..."
'괜찮아' 그 짧디 짧은 대화에서 두 번이나 튀어나온 단어였습니다. 정말 의미 그대로 쓰인 단어였을까요? 지금의 서빈에게는 아무런 탈이나 문제, 걱정 되거나 꺼릴 것이 하나 없어서 그런 말이 나온걸까요? ...아니. 그런 편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란건 너도 잘 알잖아요? 이번에야말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
굳이 그 괜찮아라는 말을 해석하자면, 한낱 제 3자일 뿐인 시연을 쫓아내는 말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지만, 온전히 자기자신만이 품고 있을거라며 단단한 벽을 세우는 한마디. 그렇다면 어쩔까... 이대로 제 3자는 뒤로 물러설 때인걸까요? 아마도 다음날 즈음이면 서빈은 그 여우같은 낯으로 평소와 같이 사근사근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겠지요. 평소와 같은 하루,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나날. 그래서, 정말 그걸로 문제가 전부 해결이 됐었니?
"...서빈쌤, 무슨 일 있었나요?"
결국 시연은 지나친 간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하고 나서도, 제 풀에 놀라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결국 아래를 향하여 눈을 내리 깔았습니다. 아, 작게 입을 벌리는 듯 하다가 다시 다물어 버렸습니다. 서빈이 무슨 말을 했는지, 시연은 공손히 앞으로 모은 손만을 바라보다가, 서빈의 발치로 시선을 두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저도... 동료 선생님이잖아요. 고민이 있으면..."
그러나 말을 전부 끝내지 못하였다. -
17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27:46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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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5:37:32좋은 오후에요 별하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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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57:18좋은 저녁입니다!! 여휘주..! XD 날씨는.....좋지 않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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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6:10:31백여휘:
293 자주 짓는 표정
의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간을 찌그리는 표정. 페르시안 고양이 같습니다.
230 초면인 사람이 느끼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히익! 양아치...!(???
188 캐릭터의 미적감각은 어떤가요?
여휘: 팜플렛 디자인이 이게 뭐야?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낫겠네...!
A FEW MOMENTS LATER...
(뭔가 보노보노 같은 팜플렛이 나옴)
여휘: 하하... 이거 생각보다 어렵네...(머쓱
진단...지인단이당... -
21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6:11:05날씨가 확실히... 이쪽은 습하네요 되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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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6:11:51인지 아무거또 업따
묵고 시픈 거또 업또
하고 시픈 거도 업다
갈 때대가 곱게 잘
가느 게 꿈이다
<가는꿈> - 박금분
갱신합니다. -
23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6:13:24해경주 어서오세요...!
뭔가...한글을 배운 할머니가 쓴 시 같네요. -
24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6:14:11>>23 맞습니다!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이 쓴 시를 모아 발간한 <시가 뭐고>라는 시집에 실려있는 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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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15:54>>20 보노보노 팜플랫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시안 고양이..! 역시 귀엽습니다..! 여휘는....!
>>22 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이..이번 시는....뭔가 뭉클하네요....;ㅁ; -
26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6:16:15>>24 어디선가 봤다 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음 뭔가 쓸쓸하게 느껴지는 시네요...8ㅁ8 -
27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31:03으아아아아..! 오늘도 너무 덥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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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비란 - 성운 (3582694E+6) 2018. 8. 13. 오후 6:41:20자신의 말을 들은 성운은 뭔가 이런저런 생각 속에 잠긴 듯 했다. 역시, 그것은 운이에게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질문이었던 것일까. '비밀'과 관련된 질문이었던 것일까.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자, 자신의 대답이 과연 성운에게 있어서 괜찮은 대답이 되었을지가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자고로 '선생님'이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시무시한 것이었다. 스스로는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일지라도, 학생들은 그것을 거대한 의미로써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줄 수도 있었으니.
그렇기에 학생들에게 건네는 말은 언제나 주의 깊게, 신경을 써서 말하곤 하던 자신이었다. 물론 겉으로 봤을 때에는 마냥 생글생글, 밝게 웃으며 장난 치는 모습으로만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 영향력을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
그러니... 괜찮니? 성운아. 나의 대답이, 너에게는 나름대로 괜찮은 대답이 되었니? 나의 대답이 아주 조금은, 너의 그 무거워보이는 마음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니? ...적어도... 너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니?
여러가지 물음들은 그저 속으로 삼켰다. 그리고 그 대신, 일부러인 듯이 분위기를 높이는 성운을 따라 자신 역시도 마냥 밝은 분위기로 대답했다. 생글생글, 예의 그 미소는 여전히 유지하면서.
그리고 성운과 함께 별관 안으로 들어가 천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들려오는 성운의 질문 하나. 침묵을 깨고 나온 그 물음에, 가볍게 웃음을 터뜨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No, no~ 아쉽게도 That's not true란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스승의 날 때에도 말이지. Do you know why? Because~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생님'으로서 매화고에 왔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이 나의 First student들이야. 후훗, 그래도 우리 운이가 그렇게 봐줘서 정말 Honor인 걸? 하지만 이제는 Popularity 따위 아무래도 좋단다. 나는 너희들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해."
그 내용의 무게치고는 밝은 목소리가 말을 이어나갔다. 노래를 하는 듯한 목소리. 그래, 이것이 언제나와 같은 자신의 모습. 그렇기에 생글생글, 즐거운 미소는 여전했다.
/ 저도 급하게 답레를 올리며 갱신합니다...! -
29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41:5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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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7:01:50>>29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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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03:52여담이지만... 린넨의 내용으로 보아...역시 성운이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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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7:28:15>>31 ......ㅠㅠㅠㅠ 비란이가 우리 운이를 잘 보듬보듬 부둥부둥해줄 수 있다면 좋겠네요... 운이도, 서빈이도 행복해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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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31:25힘내라..! 비란아...!! ;ㅁ;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비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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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7:41:54>>33 ㅋㅋㅋㅋ...최선을 다해봐야죠. 서빈이는 시연이가 잘 해줄 거라고 믿으니 저도 운이를 열심히 보듬부둥해줄 거예요! XD 응원 감사합니다,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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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4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얌전히 팝콘을 먹으면서 팝그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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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59:54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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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8:03:57...사실 저거 쓰고 나서도 괜한 걸 찌른게 아닌가 싶네요... 파워 오지라퍼 시연이...:3
4번째 문단의 마지막 문장 린넨으로 했어야 했나... -
38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8:11:32>>35-36 별하는 대신 아람이의 눈호관을 캐내야죠.ㅋㅋㅋㅋ(팝그작)(???)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
>>37 여휘주 어서 오세요! :D 앗, 그래도 저렇게 찌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좀 더 확실히 진실에 접근할 수도 있고 말이예요. :) 저도...좀 더 노력해야겠네요.ㅎㅎㅎ -
39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8:15:27>>38 근데 서빈쌤이라면 이야기를 절대 안 할것 같지만요... 도움의 손길은 싫다 라는 린넨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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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8:31:46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XD 그리고..아람이의 눈호관을 캐내라니..! 안돼요..ㅋㅋㅋㅋㅋ 그거 레주가 엄청 부담스러울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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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8:37:39>>39 으음... 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누군가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할 수 있으니까요. :D 시연이 화이팅이예요...!
>>40 별하주 어서 오세요! ㅋㅋㅋㅋ그래요, 그럼! 언젠간 밝혀지겠죠! XD(???) -
42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8:39:41저로서는 다른 이들의 눈호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질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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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8:40:54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 의내부의사각형.
사각이난원운동의사각이난원운동 의 사각 이 난 원.
비누가통과하는혈관의비눗내를투시하는사람.
지구를모형으로만들어진지구의를모형으로만들어진지구.
거세된양말.(그여인의이름은워어즈였다)
빈혈면포. 당신의얼굴빛깔도참새다리같습네다.
평행사변형대각선방향을추진하는막대한중량.
마르세이유의봄을해람한코티의향수가맞이한동양의가을.
쾌청의하늘에붕유하는 Z 백호. 회충양약이라고씌어져있다.
옥상정원. 원후를흉내내이고있는마드무아젤.
만곡된직선을직선으로질주하는낙체공식.
시계문자반에Ⅻ에내리워진두개의젖은황혼.
도아의내부의도아의내부의조롱의내부의카나리아의내부의감살문호의내부의인사.
식당의문간에방금도착한자웅과같은붕우가헤어진다.
검정잉크가엎질러진각설탕이삼륜차에실린다.
명함을짓밟는군용장화.가구를질구하는조화금련.
위에서내려오고밑에서올라가고위에서내려오고밑에서올라간사람은밑에서올라가지아니한위에서내려오지아니한밑에서올라가지아니한위에서내려오지아니한사람.
저여자의하반은저남자의상반에흡사하다.(나는애처로운해후에애처로워하는나)
사각이난케─스가걷기시작한다.(소름이끼치는일이다)
라지에─터의근방에서승천하는굳빠이.
바깥은비. 발광어류의군집이동.
<건축무한육각면체> 中 - 이상
//다시 갱신합니다. :) -
44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8:42:39>>42 (별하주께서 자기 소개를 하고 계신다.)(팝그작)(???)
>>43 해경주 어서 오세요! :D 어어...이번 시는 왠지 무섭네요... 빽빽한 글씨... -
45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8:43:12저것은 무엇인가....(동공대지진) 엄청난 시로군요..! 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그리고 왜 제가 자기 소개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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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8:45:53뭔가 첫 문단을 읽을적부터 이상의 작품이라는 삘이 확 들었는데... 역시나(끄덕
다시 어서오세요! -
47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8:52:24>>45 ㅋㅋㅋㅋ그 이유는 비밀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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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8:54:12어째서 저에 대한 건데 비란주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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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8:57:38>>48 그야 저는 모든 '비밀' 수집가니까요.ㅋㅋㅋ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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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00:37.....그러면 그것은 제 비밀 아닌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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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9:21:20>>50 별하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을 비밀로 하는 것이니 저의 비밀이랍니다! :)(???)(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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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23:22.......(동공지진) 제 비밀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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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9:31:50>>52 글쎄요? 무엇일까요?ㅋㅋㅋㅋ 그것도 비밀이랍니다! XD(노이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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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3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게 무슨 비밀 스파이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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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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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9:48:07>>54 ㅋㅋㅋㅋ비란이가 숨쉬며 존재하는 이상, 비밀은 끊일 수 없지요! :)(???)(아님)
>>55 해경주 다시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잠든 해경이 너무 귀여워요...! XD(야광봉) 더위는...선풍기라도 좀 켜시는 게 어떨까요, 해경주...?(토닥토닥) -
57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48:41해경이가...해경이가 너무 귀여워요!! 우와아아아!! 그리고..해경주..서..선풍기라도...!! (흐릿)
>>56 ......(동공대지진 -
58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9:56:44>>57 (당당)(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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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221389E+61) 2018. 8. 13. 오후 10:06:45...갱...신...인데...
....현기증이 막 나네요...으아아아악아ㅏ....(털썩) -
60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09:01.....(동공대지진) 레주...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현기증이라니...제가 볼땐 어서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ㅁ; 지금 안 그래도..개학시즌이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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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0:09:11>>59 레주 어서 오세요! :D ...인데... 현기증이라니...?! 괘, 괜찮으세요, 레주?!(동공대지진)(토닥토닥) 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 레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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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0:09:55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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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0:41:05캠핑 일상을 한번은 돌려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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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42:24음...! 일단 제가 레주와 돌리는 것이 있긴 한데...레주가 지금 일상을 돌리기 힘들어보이니까... 11시에는 제가 일상을 구해보려고 생각중인데 별하랃 괜찮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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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0:44:12>>63-64 해경이랑 별하가 연결되는 걸까요? :)(기대)(미리 팝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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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44:46그것은 일단 두고봐야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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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0:45:14>>64 안될게 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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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47:42그럼 일단 11시까지만 기다리고 찌르겠습니다..! 그 이전에 돌릴 분이 계시면 돌려도 좋고요! 일단은 제가 지금은 휴식도 겸하고 있는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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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0:54:37으음... 저는 지금은 일상을 구경하고 싶으니 잠시 보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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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1:44그리고 11시가 되었습니다..! 해경주는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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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1:02:31있씁니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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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4:59그럼 돌려보도록 하죠...! 일단 캠핑 일상이라고 했으니까 별하 고정이로군요...! 선레를 정하도록 하죠!
.dice 1 2. = 1
1.별하주
2.해경주 -
73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5:14제가 선레인 모양입니다...! 원하시는 상황이 혹시 있으신가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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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해경주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1:08:32>>73 편하실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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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9:12>>74 알겠습니다! 그럼 편한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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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한별하 - 학교 운동장 (45207E+59) 2018. 8. 13. 오후 11:11:47캠프라는 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았다. 연극부에서 1년에 2번씩 하는 합숙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은 것이겠지. 그런 생각으로 나는 이 캠프에 참가했고, 강당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꽤 흘렀고, 나는 자기 전에 마지막 산책이라도 할 생각으로 천천히 앞으로 걸었다. 그래봐야 학교 부지 안이니까 갈 곳은 정해져있었다.
내가 향한 곳은 학교 운동장이었다. 건물 안을 돌아다니기는 뭐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은 학교 운동장이었으니까. 그곳을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여름 바람이라도 좀 쐴 겸 ㅡ요새는 밤이 좀 시원하니까ㅡ 나는 그렇게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시원한 바람이 조용히 부는 것을 느끼며,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체력 단련은...다음으로 미룰까."
그냥 이렇게 조용히 앞으로 걷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앞으로 걷다보면, 다른 이와 만날 수도 있을 테고, 그러다보면 나름 대화도 나눌 수 있겠지. 원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조용히 나는 앞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
77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1:18:22(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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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26:10팝그작을 할만한 일상은 아닐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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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해경 - 별하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1:29:13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아웃도어파와 인도어파로 나뉜다. '나는 그냥 문 열어놓고 문턱에 서있는게 좋은데??'라고 주장하는(또는 억지를 부리는) 하프도어파 괴짜들은 제쳐두고 설명하자면, 아웃도어파들은 캠핑, 여행, 등산 등을 여가생활로서 선호하고, 인도어파들은 집에서 영화를 보던지 하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 이런 학교에서 하는 캠핑들은 아웃도어파라면 정말 재밌고 즐거울 테지만, 나는 안타깝게도 거기에 해당되지 못했다. 물론 처음에는, 애들 사이에서 웃고 있었지만, 지금은 머리가 핑 돌고, 눈도 아프고 관절도 쑤시고... 아무튼 피곤해서 죽을지경이다.
아무 생각없이 좀비처럼 반복적으로, 혹은 로봇처럼 기계적으로 웃고 있어서 입꼬리에 슬슬 마비가 오려던 참에 잠깐 한숨을 돌려야 한다는 생각(그러지 않는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래서 잠깐 빠져 나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근처를 산책이라도 하기로 했다.
평소에도 자주 시내를 걷고 있지만, 그것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결코 걷는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산책은 기분이 좋았다. 밤 산책은 항상 사람을 고양되게 만든다. 야옹
그러던 중, 먼저 온 선객을 만났다. 안면이 있는 사람이다.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한번 운동장을 둘러보고 좀비떼 사이로 돌아갔겠지만, 이대로 혼자 걷기에는 심심하니까. 말을 걸어보려고 다가갔다.
"저기... 안녕하세요." -
80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1:32:07>>78 모든 일상들은 팝그작할만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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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11:33:00저 고양되게 만든다에서 야옹 붙인거 왜이렇게 귀엽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이에요! 으윽... -
82 별하 - 해경 (45207E+59) 2018. 8. 13. 오후 11:33:13".....? 너는..."
조용히 산책을 하는 도중, 나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돌렸고, 곧 낯익은 여학생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알고 있는 이였다. 전에 버스 정류장까지 같이 갔던 여자애.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1등을 한 여자애. 이름이 아마...이해경이었던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대에서 자신의 소개를 했었지. 그렇기에 내가 잘못 아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다.
"...아마 1학년 1반의 이해경이었던가? 이름이?"
생각해보면, 내가 저 애에게 이름을 소개를 했었던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나 참으로 무심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좋다고 느끼면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해경이를 바라보며 조용히 박수를 쳤다.
"...1등이었던가? 축하해."
명백한 사실만을 밝힌 후에, 나는 잠시 침묵을 조용히 지키다가 그녀에게 다시 무심하게 말을 건넸다.
"...산책 나온 거야?" -
83 별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43:1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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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비란주 (3582694E+6) 2018. 8. 13. 오후 11:49:26>>81 여휘주 어서 오세요! :D 앗... 어디 아프신가요, 여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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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해경 - 별하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1:51:08"맞아요. 1학년 1반 이해경입니다! 이름모를 연극부 선배!"
학년, 반, 이름을 확인하는 선배의 말에 확인하고 대답했다. 이름이... 어떻게 되시더라? 까먹은건가? 그날 들은적이 없나? 상대방은 내 이름을 아는데 나는 상대방의 이름을 모르는 것만큼 난감한 일은 없다. 거기에 상대방은 나를 알고 있는데, 내가 이름뿐만 아니라 아예 존재자체를 잊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이것 역시도, 길에서 마주보고 걸어오는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하기에, 일단 되는대로 아는 척을 했는데 사실은 그것이 내가 아닌 나의 뒷사람을 향한 것이었다는 것보다 난감하지는 않을것이다.으윽 소름돋았어.
"1등...? 아, 어... 잊어주세요."
1등이라는 말에 '어? 무슨 일이 있었던가?'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지만, 금세 떠올랐다.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
86 해경 - 별하 ◆YKjz.fF2EA (9612996E+5) 2018. 8. 13. 오후 11:51:44늦었지만... 여휘주 어서오세요!
-
87 별하 - 해경 (45207E+59) 2018. 8. 13. 오후 11:55:02"...2학년 4반. 한별하. ...연극부 부장이야."
무대 위에서 소개를 했지만, 무대 위의 사람들을 일일히 다 기억할 수는 없겠지. 물론 나는 암기가 주특기라서 기억하는 것에 가깝다. 아무래도 연극을 하려면, 암기를 많이 해야만 하니까. 대본을 암기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도 하고...
아무튼, 1등에 대해서 거론하자 해경이는 잊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잊어달라는 것은, 역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른 것일까? 그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멋지게 불렀다고 생각하고, 1등도 했는데 잊혀질 필요가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고 봐."
아무런 거짓없이 순수하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그래도 저렇게 말을 한다면 내가 어떻게 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그렇기에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타협을 보기로 하며 조용히 고개를 다시 한 번 끄덕였다.
"...굳이 언급은 더 안할게. ...그다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말이지." -
88 여휘주 (3819012E+5) 2018. 8. 13. 오후 11:57:46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두통이 만성이 된걸까...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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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2:01:51>>88 앗,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건강하셔야 할 텐데 두통이라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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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3:25아앗...아아앗...여휘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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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2:08:44"2학년... 4반... 한별하 선배... 기억했어요!"
입밖으로 조금씩 되뇌며 기억에 새겼다.
나는 암기에 약하기 때문에(다른 것에는 강한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입 밖으로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이상하게 습관이 되어있다. 이름이나 다른 인적사항 같은건 잊으면 진짜로 미안하니까, 기억해야... 아니, 최소한 기억하려고 노력은 해야한다. 아무리 잘 기억해도 잊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잘했나요? 사실 노래한건 제가 먼저 잊었거든요."
멋지게 불렀다.는 선배의 말, 사실일까?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억지로 떠밀려 올라가서 선곡을 하자마자, 너무나 부끄럽고 난감한 기억이었기에 뇌에서 과부하를 우려하여 지워버린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기절한 상태에서 노래를 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우리가 통속의 뇌고 어떤 미친 과학자가 거기에 전기자극을 주고 있는 것인지. 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노래를 어떻게 했는지, 잘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행일지도 모른다.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면 노래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죽었을지도... -
92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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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별하 - 해경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13:12"...개개인의 평가는 주관적일지 몰라도, 기계는 너를 1위로 뽑았잖아. 그럼...그것이 곧 증거 아닐까? ...나는 50점이었으니까 적어도 나보다는 잘 불렀다고 생각해."
나름 열심히 불렀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받은 점수는 50점. 그것에 비하면 훨씬 잘했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뭐, 실제로도 잘 불렀던 것 같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나는 노래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를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발성이나 발음 같은 것은 평가할 수 있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나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내 이름을 기억한다는 그녀의 말에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했고, 나는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조용히 쐬다가,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를 잠시 고민했다. 다른 학년이고, 이렇다보니..여러모로 고민이 된단 말이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그나마 더 말이 나올 만한 것 중 하나를 생각하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너도 메시지 썼어? ...그 발표한 익명의 메시지."
일단 여기서 확실하게 같이 이야기할만한 주제는 이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후에, 나는 어떻게 했는지를 공개했다.
"...참고로 나는 썼어. ...뭐인진 모를 수도 있겠지만..." -
94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2:27:59"사실 점수도 안보고 있었거든요... 노래를 부르라기에 '으에에??'하고 있다가, 등 떠밀려서 '으에에!?'하고 올라가서, 비몽사몽 노래를 부르고 나니 1등이라고 해서 '으에에?!'하고 내려온게 기억의 전부네요."
으에에!! 50점보다는 잘했을 거라는 말을 듣고 조금 웃으며 말했다.
기억에는 전혀 없지만, 나쁘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나. 잠자는 명탐정 같은 건가? 무의식의 보컬. 나쁘지 않은데?
"음... 비밀 편지... 말이죠? 어... 선배가 썼는지 안썼는지 말해버렸으니 저도 말해야겠죠?"
익명의 메세지를 썼냐는 질문에 조금 망설이다. 별하가 썼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했다.
어둡다. 밤이니까 당연하지. 주변은 시끄러운 강당과 떨어져서 인지 조용하고 차가운 밤바람이 불어온다. 아직 조금 욱신거리는 머리, 두통을 없애려 관자놀이를 문질렀다. 기분이 좋다.
"썼어요. 일단은"
얕게 미소를 띄우며, 선배를 바라보지 않고, 멀리 하늘을 보며 말했다.
별은 보이지 않는다. 내 문제인지, 구름의 문제인지.
"하지만, 선배가 뭘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
95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2:28:00괜찮습니다....!:D 더위 먹은거라 생각해오...(흐릿
다들 좋은 밤이에요! -
96 별하 - 해경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34:18"...딱히 꼭 말을 할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야."
묻긴 했지만, 굳이 답을 바란 것도 아니었지만, 일단 답을 들었기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쓰긴 썼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썼냐는 질문에 망설이는 모습에 그다지 좋은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 잠시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딱히 눈치보는 성격은 아니니까. 난. 그저 조용히 말을 이어가면서 바람을 쐬며,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천천히 정리했다.
"...그건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비란 선생님이 쓴 것은 대충 뭔지 알 것 같지만 말이야."
애초에 메시지 중에서 비란 선생님이 쓸법한 메시지는 하나밖에 없었고 말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 메시지를 떠올리면서 작게 웃다가 나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네가 쓴 것이 뭔지는 묻지 않아. 그냥 이건 내가 밝히는 거니까. ...난 여휘에 대해서 썼어. ...그 애는... 1학년때는 몸이 안 좋아서, 학교도 잘 못 나오고 그랬으니까. 지금도..몸 안 좋아보이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괜히 무심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고개를 들어 저 높은 구름을 바라보다가 다시 내리면서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 녀석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내가 이런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
97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2:36:30어 AU때 일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걸로 취급하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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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37:29네! AU때의 일은 본 세계관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취급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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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39:19아무튼 저는 이렇게 제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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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2:39:26...역시 별하가 쓴 거였군요... 뭔가 별하의 말투인가 싶었는데 더 다정한 것 같아서... 역시 별하 무심하지만 너무 신사적이야...
오너가 대신 미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101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41:46....엗....왜 여휘주가 사과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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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2:43:17뭔가 아픈 애를 시트로 내가지고 신경쓰이게 한 것 같내오... 으윽...ㅠㅠㅠㅠㅠ
여휘는... 건강...해 질거에요. 아마...도...(???) -
103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48:39....어어.....그게 왜 여휘주의 잘못인건가요..! (흐릿) 그것도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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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2:57:22ㅋㅋㅋㅋㅋ역시 그 메시지는 별하의 것이었군요! 맞췄네요! XD 별하 너무 착해요...ㅠㅠㅠ(야광봉)
앗...! 그것도 별하주 말씀대로 여휘의 개성 중 하나니까 괜찮아요, 여휘주! :)(토닥토닥)
그리고 그 와중에 비란이의 메시지...ㅋㅋㅋㅋㅋ 아마 만 천하가 다 알지 않았을까요...?(캐입을 하니 말투가 너무 독특해서 안 들킬 수가 없었다고 한다.)
비란: What? Message? 선생님은 잘 모르겠구나~(생글생글)(???) -
105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58:10하지만 나온 메시지의 수로 추정...누군가는 2개를 보냈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적어도 이 중에서 누군가는 2개를 보낸겁니다.. 나온 메시지로 추정할때..(끄덕) 이건 아직까지 밝히지 않은 여휘주가...(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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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58:26....그리고....너무 티가 났군요. 여휘에게 보내는 메시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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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2:59:59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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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00:26"그 메세지는... 익명의 의미가 거의 없는것 같네요."
쿡, 하고 조금 웃으며 말했다.
특이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글로 쓸때까지 그럴줄은 몰랐지...
아니지,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혹시 모른다. 비란선생님으로 위장한 누군가가 그런 메세지를 보내고 무슨 일을 꾸미고 있을지도...!
...뭐래. 우리 학교가 아무리 다이나믹해도 그런 악당은 없다.
...아마도?
"여휘... 아, 그 선배"
혹시 아는 사람인지 조금 생각하다가, 얼굴을 떠올렸다.
우연히 같이 빙수를 먹으러 갔던(얻어 먹었던) 선배다.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바람이 분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가 거슬린다. 묶어버릴까 생각했지만, 머리끈은 가방에 있고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바람에 날리게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무엇을 할수 있는가.
나는 시를 쓴다.
지금껏 꼭꼭 숨겨두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시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가?
"누군가를 생각하는 이의
마음은
둥글고, 부드러운 감촉의
나비가 된다
누가 마음에
형태가 없다 하였는가?
...선배, 제 나름의 응원이자, 위로에요."
저, 나름 문예 창작부 라구요. 덧붙였습니다. -
109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03:01>>105-106 후후, 그럴까요? :) 그리고 괜찮아요! 티가 난 걸로 치자면 비란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해경이의 시...! 오오...!(감탄) -
110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04:02누군가를 생각하는 이의
마음은
둥글고, 부드러운 감촉의
나비가 된다
누가 마음에
형태가 없다 하였는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 해경이의 비밀노트
//제목까지 다시! -
111 별하 - 해경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1:42"......?"
조용히 들려오는, 시를 들으면서 나는 가만히 해경이를 바라보았다. 이것은... 그러니까, 누군가를 생각하는 이의 마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일까?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닐까 싶었다. 응원이자 위로라... 글쎄. 뭐라고 해야할까? 응원은 그렇다고 쳐도 위로를 받을 만한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지만 적어도 나름 생각해서 나에게 이런 시를 이야기해줬다는 것은 잘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조용히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좋은 시야. ...위로를 받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응원은 고마워. ...하지만 그런 응원은 내가 받을 것이 아니라, 여휘가 받는 것이 맞겠지. ...나는 그저 기원만 할 뿐이니까."
무심한 목소리를 바람에 보내면서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내가 응원이나 위로를 받아서 무엇할까? 정말로 그런 것이 필요한 것은 몸이 나쁜 여휘지.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가서 위로를 하거나 할 마음은 없었다. 그런 것은, 역으로 그 애가 부담을 느낄지도 모르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머리카락을 정리한 후에, 다시 한 번 미소를 희미하게 지었다.
"...문예 창작부라. ...혹시나 연극을 올릴 때, 시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도움을 받아도 괜찮을까? ...시를 조용히 읊는 것도 나름 연출에 도움이 되니 말이야. ...물론 바쁘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뒤이어 말을 끝낸 후에 나는 고개를 들어 다시 한번 구름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그건 그렇고, 메시지에서 사랑 관련 메시지였나. 그런 것도 나온 것 같던데... 한동안 학교가 시끌벅적할지도 모르겠어." -
112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17:01여휘: ...왠지 귀가 가려운데.(???)
해경이 시 예뻐요...ㅠㅜㅠㅠㅠ -
113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21:08>>112 아닠ㅋㅋㅋㅋㅋ 여휘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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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26:17"글쎄요... 제가 아플때를 생각해 보면,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그만큼 주변 사람들은 중요해요. 그런데 다르게 말하면, 의지를 받는 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닳지도 않는거, 그냥 응원 받으세요."
조금 곰곰히 생각하다 말했습니다.
혼자 아파서 방에 누워있을 때, 제일 힘든건 열이 아니라, 기침이 아니라, 통증이 아니라. 그냥,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 그것 때문에 마음이 슬픈 거였다. 아무런 온기가 없었다.
...힘들지 않을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세상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사람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많으니까.
"어... 그건 조금, 제가 부끄러워서 죽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죄송해요."
연극에 자신의 시가 낭독되는 것을 상상했다. 그때 그것을 지켜보는 나는 죽어있었다. 으아악
지금 시를 낭독한것도 부끄러웠는데, 공개적인 수치는 절대로 안된다...
"아, 그거. 시끌시끌 하겠네요. 누가 그랬는지 궁금해서 날뛸 인간들도 많고..."
조금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
115 별하 - 해경 (1676838E+5) 2018. 8. 14. 오전 1:31:20"...그 애는 나에게 의지를 할 것 같진 않지만 말이야. ...딱히 상관은 없지만..."
그 애가 나를 어떻게 보건, 내 앞에서 힘들어하면 도울 뿐이다. ...그것이 당연하니까. 1학년 때, 같은 반이기도 했고...눈앞에서 힘들어하는데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
그저 내가 1학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조금 걱정할 뿐이다. 그래도 요즘은 건강해진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지만... 일단 응원에 대해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받기로 했다.
뒤이어 들려오는 말, 거절에 대해서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거절을 한다고 한다면, 아쉽긴 하지만 그냥 받아들일수밖에 없겠지. 당사자가 싫다는 것을 진행할 마음은 없다.
"...그래? ...알았어. ...그리고, 날뛸 인간들이라..."
잠시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확실히 저 애 말대로 날뛸 애들은 많겠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연극 연습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 ...날뛰는 이들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그런 말을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여러모로 연극 연습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피하고 싶으니까. ...연극부 부장으로서 여러모로 걱정인 사태였다.
"...날뛰는 이들 없이 조용히 끝나기를 바랄 수밖에 없나. 이거..." -
116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38:01(날뛰려다가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비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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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38:2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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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해경 - 별하 ◆YKjz.fF2EA (9623713E+5) 2018. 8. 14. 오전 1:43:46별하주 죄송해요... 조금 피곤하네요... 아침에 이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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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44:47앗..! 시간이 늦었으니까요! 어서 주무세요! 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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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49:42>>117 (시선회피)(시무룩) 무려 해경이랑 별하의 소원이니 안 들어줄 수도 없고...ㅎㅎㅎ
>>118 앗, 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D -
121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51:08>>120 아니..별하는 딱히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별하는...연극부 애들이 그것때문에 설쳐서 연습이 방해가 되지 않을까...걱정하는 것 뿐이니까요! 연극부 애들이 아니면 아무래도 좋다..그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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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53:09>>121 ㅋㅋㅋㅋ그래도 너무 날뛰지는 않는 게 좋을 거라는 건 맞으니까요. 애초에 전 제 3자의 입장이니 저는 그저 조용히 흐뭇하게 팝그작을 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후후후...(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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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54:27>>122 ....저도 제 3자니까 조용히 팝그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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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55:51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XD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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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전 1:56:16ㅎㅐ경주 잘자요...!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ㅡ으ㅡ어... 뭔가 인사는 오랜만이네...
다들 잘자요! -
126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전 1:59:31>>123 (빤히)(절레절레)(???)
ㅋㅋㅋㅋ아무튼 별하주, 여휘주, 안녕히 주무세요! :)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127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0:53:5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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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21별하주는 식사후에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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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06:1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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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52:38별하주는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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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25:4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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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5:03:33살려줘.........
잠깐 갱신하고 외출가요....
이띠...봐요...... -
133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04:58어찌하여 레주는 쉬질 못하고 계속 저리도 돌아다닌단 말입니까...;ㅁ; 히...힘내세요! 레주! 화이팅...!! 무리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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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05:54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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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7:44:14다녀왔습니다.....어지러ㅇ
하
답레 이어올게요!!!! >ㅂ< -
13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52:16........(동공지진) 아니요! 아니요..! 레주..!! 답레를 잇는 것이 아니라 어지러우면 쉬셔야....(흐릿) 이...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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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8:01:30일단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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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02:54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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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8:31:03>>138 데자뷰...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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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31:41ㅋㅋㅋㅋㅋㅋㅋㅋ 데자뷰인가요? 늦게 볼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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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8:38:00>>140 아뇨, 그게 아니라... 뭔가 순간 상판 전체에 대해서 데자뷰가 느껴져서요.ㅎㅎㅎ 벌써 3번째 본 상황이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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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40:25어...그래요? 뭐인진 잘 모르겠지만....아무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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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8:44:13>>142 ㅋㅋㅋㅋ맞아요, 아무렴 어떻겠죠! 데자뷰는 흔하기도 하고... 그냥 아무 말 대잔치일 뿐이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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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45:51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도 아무말대잔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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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8:50:36>>144 ㅋㅋㅋㅋ별하주께서는 무엇에 대해서 아무 말 대잔치를 하실 건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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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51:35....글쎄요? 무엇으로 아무말대잔치를 하면 좋을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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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8:51:54>>15 아람 - 별하
"응? 딱히 그런 의미로 말한 건 아닌데...뭐! 아하핫! 네가 편한대로 해라!!"
잠깐 볼을 긁적이다가 금방 씨익 웃으면서 호탕하게 외치던가요. 언제나의 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살짝 고개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을 땐...그때의 머쓱한 웃음은 무엇이었을지요?
별하가 다가와서 별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더니, 아람 또한 수없이 가득한 별을 올려다봅니다. 아름답죠. 아름답기 그지없죠. 역시 어려서부터 좋아한 별은 시간이 지나서도 항상 변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애석하게도 위치를 정확히 짚어내는 재능은 부족한지 찾아볼 수 있는 별자리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러고 보면 지금 제 키의 반쯤은 됐을까 싶은 시절에는 유성우 또한 꿈에 그리기도 하였던가요. 끝내 지금까지도 실제로 보지 못했으나 나중에라도 그런 날이 찾아오면 더없는 추억이 될 것이에요. 버킷리스트에라도 담을까 봅니다.
"응?"
살짝 무심함이 거두어진 듯한 목소리가 들렸음에 눈길을 옮기자 별하의 옅은 미소가 보였더라지요. 어둠 속에서 남은 빛들 덕분에 확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가 싶어 계속 들어봤는데, 맺어지는 순간 키득키득 악동 같이 웃어버렸지요. 성운과 별을 보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면 기꺼이 들어주겠다고요?
글쎄 말이지요.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요.
"뭐라고 할까~...그냥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지도 몰라. 특별한 것 없이."
두 손을 모아올린 채 미소 그대로 다시 별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저 끝없는 하늘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이야기거리가 되어주니까.
"성운이...별을 좋아하던 때에는 나보다도 훨씬 심했거든. 알고 있는 별자리가 어찌도 많았는지! 계절별로 막 외우고 있었다니까. 게다가 어느 별을 가리켜서는 '저건 시리우스야'라고 하던가 뭐라던가! 아하하! 난 그게 지금 어디있는지도 기억 못한단 말이야."
애초에 그게 무슨 별자리에 들어있었던 거였더라? 오레오?? 라는 우스갯소리를 덧붙이면서 심술궂은 분위기로 잠깐 하늘을 살펴보던가요.
"게다가 그 녀석은 완전 문과 체질이라서! 가만히 보면 감성적인 소리 잔뜩한단 말이야. 요즘에는 그놈의 '적당히' 때문에 자제하는 듯하지만..."
걔를 잊어버리면 뭐가 덧나나. 오히려 마음 편해질 텐데.
나직이 혼잣말을 중얼이다 말고, 아람이 별하를 똑바로 쳐다봅니다. 빙글.
"지금 생각났는데! 어쩌면 가볍게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아하하핫! 혹시 폭죽 있냐?!"
두 손을 가볍게 주먹 쥐고 방방 뛰었습니다. 그러다 말고 '아'하며 멈추더니, "역시 없겠지...?"라며 기운이 팍 죽어버리던가요. 별하의 대답을 채 듣기도 전에 칫 소리를 내면서 "가져왔을걸"이라며 은근히 되게 아쉬워합니다.
"그냥 대화나 나누자!! ...아, 나 잠깐 네 물 좀 빌려도 되냐?"
>>16 서빈 - 시연
간섭이 들어왔다. 실제로는 어떻게 되었든 서빈의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간섭이었지. 시연도 그 사실에 놀랐기라도 했는지 시선을 푹 내리고 말을 제대로 이어내지 못했더랬다.
"......"
다행이라 이르기엔 더없이 부족하지만, 시연의 시선이 이쪽으로 향해 있지 않기에 서빈은 잠깐이나마 긴장을 풀 수 있었다. 그녀가 눈을 아래로 내려 금방 올릴 기미가 없음을 확인한 뒤, 억지로 지어낸 웃음을 금세 거두었다. 시연은 보지 못하지만, 그것을 대신하여 자리잡은 무표정은 그지없이 공허했더라지. 얼굴의 어디에도 힘을 주지 않은 채, 아무런 감정도 담아내지 않은 무표정으로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고민이 있으면.
끝맺지 못한 그 말은 분명 '말해주세요'의 식을 띠고 있겠지. 서빈은 잠깐 눈동자만 돌려 시선을 옆으로 향했다. 무표정이 아무것도 없는 담을 물끄러미 응시한다.
그래서 어쩌고 싶다는 거지?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잠시..."
그 뒤를 이은 말은 분명 저도 모르게, 였지.
"...어느 아이에 관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그 아이가 더없이 안타까웠을 뿐, 저는 정말로 괜찮답니다."
하하, 사근사근한 웃음소리가 그렇게도 인위적일 수 없었다. 잠시 자신에 대해 당황하였다. 그러나 감추어내었다. 언제나 그래왔었지?
>>28 성운 - 비란
"...아앗, 그러셨어요?"
그걸 미처 알아채지 못하다니, 전혀 적당하지 못하지, 성운? 주제 넘은 이야기를 그저 속에 담아내지 못해 밖으로 꺼내버렸구나.
이번이 첫 부임이셨다. 그런데 나는 그와 다르게 생각해버려, 애초부터 틀렸던 전제를 당연하리라 응당 여기고 그런 질문을 건네드리고 만 것이다. 잠깐 휩싸이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 그때 내가 왜 그랬지? 적당하지 못한 줄 알았으면서 어째서 그런 것이지? 애초에 당시에 나는 정말 나였던가? 아니, 분명 나다. 적당히 하라고. 책임은 질 수 있어?
......속내의 질타는 잠시. 금방 평정심으로 돌아왔다.
"올해가...처음이셨군요. 조금 놀랐어요. 그게, 선생님 너무 능숙해보이셔서, 그러니까, 너무 대단하셔서...저도 모르게 경력이 계시는 분으로 생각했어요. 죄송해요."
시선을 슬쩍 회피하면서 앞머리를 매만졌다.
그....하는 소리를 잠깐 내다가, 다시 바라보려 하였다.
"내년에, 분명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을...지도 몰라요. 네."
많을 거예요. 그렇게 확신하는 발언을 해버릴 뻔하였다. 조금 확고하지 못한 미소를 지으면서, 하하,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적어도 자신은 찾아올 것이란 확신도 내뱉지 못하였다.
//그아아아악...다 썼답니다!!! :3 -
14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56:17정말로 이어왔어...(동공지진) .....레주....그....몸 괜찮으세요? (흐릿) 일단..잇긴 하겠는데..힘드시면 잇지 않으셔도 괜찮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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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8:57:46후후훟후후후 괜찮답니다!! >.0 제가 정말로 힘들면 어쩔 수 없이 킵요청을 드릴 수밖에 없겠지마는...적어도 지금은 괜찮답니다! :D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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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00:53어어...그러면 네...일단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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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별하 - 아람 (1676838E+5) 2018. 8. 14. 오후 9:09:33".....?"
머쓱한 웃음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내가 이상한 말을 했던가.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생각하지만 굳이 그것에 더 묻거나 하진 않았다. 뭔가 선배는 선배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 조용히 넘기면서, 침묵을 지켰다.
뒤이어 들려오는 내 말에 대한 선배의 답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이 아닐까. 물론 대화를 싫어하진 않는다. 어느 쪽이냐면 좋아한다만...나와 대화를 해도 재밌을진 알 수가 없었으니까.
"...저라도 괜찮다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말을 꺼냈으니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선배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학생회장 선배의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혼잣말에 잠시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앗다. 잊어버리면인가.... 학생회장 선배는 잊지 못하는 이가 있는 것일까. ...하지만 그것을 지금 묻는 것은 조금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한 마디를 하자면...
"...선배가 회장 선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잘 알 것 같습니다. ...잘 파악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언젠가 선배가 바라는, 마음이 편해질 날도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그냥 제 느낌일 뿐이지만요. ...그리고 폭죽은 없어요. ...애초에 학교 옥상에서 폭죽 멋대로 터틀도 되는 거예요?"
그거 학생회장님이라던가 선생님들이 몰려오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곧 들려오는 물음에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괜찮아요. ...말했잖아요? 마시고 싶으면 마시라고요. ...혼자 먹기도 뭐하고, 공유하려고 둔 거니까요." -
15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13:42터틀도->터트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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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비란 - 성운 (1787202E+5) 2018. 8. 14. 오후 9:20:27성운의 되물음에 예의 그 생글생글한 미소를 보이면서 그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자신이 이번에 처음으로 '선생님'으로서 일을 하게 되었다는 건... 역시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던 듯 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 애초에 나는 '선생님'이었으니까. 수많은 '선생님'들 중의 한 명. 그 누구도 알지 못 할, 특별할 것 없는. 내세울 것도 없는, 평범한. ......'선생님'... 이라. 나는 '선생님'이...
조용한 숨이 길어졌다. 하지만 이어서 들려온 성운의 목소리와 시선을 슬쩍 피하는 작은 행동. 그리고 묘한 표정 변화를 하나하나, 두 눈동자에 새기듯이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색한 웃음 하나. 성운의 미소마저도 어딘가 온전치 못 해 보이는 듯한 느낌이 스쳐지나갔다.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그런 느낌. 성운을 바라보는 눈빛을 잠시 조용히 유지했다. 하지만 이내 곧 다시 생글생글, 밝게 웃어보였다.
"Oh, 그러니? 능숙해 보였다니 정말 기쁘구나! 후훗, 그만큼 내가 제대로 선생님다운 선생님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는 거니까 말야. Apology는 괜찮단다! I'm OK~ 오히려 우리 운이에게 그렇게 Recognize 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까 선생님은 Happy 해! Next year라..."
잠시 말끝을 자연스럽게 죽였다. 흐음, 하는 소리가 살짝 길어진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내년'을 얘기하는 성운의 모습은 어딘가 조금 이상한 느낌이었다. 그래,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 ...어쩌면...
묘한 기분이 스쳐 지나갔다. 조금은 불안하고 이상한 듯한 기분이었다. ...안 좋은 느낌은 언제나 착각이 아니었다. 하지만 왜 하필 그것이 '성운'인 것일까. 왜 하필 그것이... 자신이 마주한 '학생'인 것일까.
하, 원망스럽기도 하지. 누구를 붙잡고 원망할 수 있다면, 무엇에게 그래야 하는 것일까. 운명? 과거? 미래? ...'폰'?
"후훗, 그런다면 정말 좋겠구나. 우리 운이도 Next year에는 Graduation을 하지? 그럼 그 때 선생님을 찾아와줄 수 있을까? 보자, 그러니까... Right! Teacher's Day 때 말야. 5월 15일. 만약 내가 우리 운이에게 있어서 아주 조금 쯤은 좋은 선생님이었다면, 그 때 선생님을 보러 와줄 수 있을까? 물론 강요는 하지 않을게. But... 우리 예쁜 운이가 찾아와준다고 한다면, 선생님은 지금부터 행복하게 내년을 기다릴 수 있을거야."
'어린왕자'의 사막여우처럼 말이지.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덧붙였다. 한 손으로는 성운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이 아이가 품고 있는 불안은 도대체 무엇인 것일까. 나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아준다면 좋으련만...
일부러 확실한 날짜까지 붙여서 부탁하듯이 얘기한 것도, 바로 그 묘한 불안감 때문이었다. 나는... 너에게 있어서 진짜 '선생님'이 되어주지 못 하는 거니? 나 역시도... 역시 그런 거니?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단다. 네가 행복했으면... ...그럼 나도...
/ 레주, 이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레주! XD -
15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21:42아니..이 분들이 왜 자꾸 린넨을 쓰시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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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26:34운이의 린넨 너무 불안해요, 진짜...ㅠㅠㅠㅠ 비란이가 감히 운이와 함께 해도 정녕 괜찮은 것인가...(흐릿)(자신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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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27:01비란주도 린넨 쓰셨잖습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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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29:43>>156 (...들켰다.)(방긋)(???) 별 쓸데 없는 내용이긴 했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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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32:05역시 린넨 없이 쓰는 저 같은 사람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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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38:26>>158 ㅋㅋㅋㅋ저도 원래 린넨 안 썼다구요! 이번이 처음인데 곧바로 들켜버렸어...!(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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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38:52제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하하하하! 이것으로서 저만이 유일하게 린넨을 안 쓴 이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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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43:28>>160 ...(빤히) 그럼 저도 다시 린넨을 안 쓰면 되지요!ㅋㅋㅋㅋ '유일'의 칭호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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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46:14하지만 이미 쓴 이상...유일은 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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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49:02>>162 ...별하주의 기억만 지운다면 아무도 못 보신 게 되지요! 하앗!(레드썬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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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49:37부레주 쉴드가 있기에 그런 것은 먹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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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9:51:28(쓰고 있으니까 뭔가 싸움이 일어난 듯하다...)(??)
......0ㅁ0
(...그냥 답레 쓰기에 계속 집중하자)(?????) -
16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53: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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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9:58:45>>164 ...크윽...! 그, 그러면 제가 서기 직을 맡아야...!(아무 말)(안됨)
>>165 아닠ㅋㅋㅋㅋㅋ 레주! 도와주세요! 부레주께서 힘 없고 약한 참치 한 마리를 괴롭히고 있어요...!ㅠㅠㅠㅠ(???)(날조) -
168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01:06아닛...! 저는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흐릿) 저는 그저 사실만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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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0:25:51>>168 괴롭히지 않았다니...! 그게 바로 괴롭히시는 거라구요! 팩트폭력 미사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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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28:01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팩트폭력 미사일은 괴롭히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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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0:31:48>>170 괴롭히시는 거 맞아요! 특히 저처럼 힘 없는 참치에게는 아주 무서운 괴롭힘이 되어...(털썩)(팩트폭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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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32:46으아아아아아!! (동공지진) 그...그럼 공격을 중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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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0:35:19>>172 (이미 팩트폭력사한 참치입니다.)(회 떠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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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41:43......(동공지진(바다에 넣어주기) 잘 가!! 참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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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0:45:45>>174 그렇게 이미 죽어버린 비란주 참치는 다른 물고기들의 먹이가 되어버리고...(아련)(나레이션)(???)
ㅋㅋㅋㅋ역시 아무 말 대잔치군요! XD -
17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50: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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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0:53:44>>176 ㅋㅋㅋㅋ축하합니다, 별하주! 1킬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와아! XD(박수) 이 기세를 몰아 2킬도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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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0:55:36>>151 아람 - 별하
"오오~ 그러냐. 좋은 말 해줘서...어, 음...고마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뭐, 그래...!"
고맙다, 라고 바로 말해버릴 수도 있었는데 어째서 그렇게 돌리던지요. 아람은 두 손을 허리 위에 올리더니 다른쪽으로 홱 시선을 돌리기도 하고, 한 손을 입에 가져다대 헛기침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조금 약했지요? 오, 모르던 새에 성운의 감성이 옮았는가봅니다. 어째서 아까 그렇게도 감성에 젖어서 말했을까요.
그러다가 금세 화제를 돌릴 수 있을만한 거리를 찾아냅니다.
"터뜨려도 되냐니!! 당연하지!! 핫-하!! 이봐, 한별하!! 이 내가 누구인데!! 무려 희찬이 선배님이 창설하신 자유롭고 고귀한 영화연구부의 일원인 성아람이다!!! 아하하하핫!!"
라며 두 팔을 번쩍 펼쳐내던가요. 기세가 대단합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핫!! 계속 웃어대다가 갑자기 그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며 "...뭐, 오늘은 중요한 폭죽이 없어서 못하겠지만"이라며 다시금 아쉬운 기색을 보였지요.
물을 마셔도 되냐는 물음은 당연 오케이였습니다. 사실 괜히 물어본 것에 가까웠을지도 몰라요.
"좋아!! 그럼 잠깐 실레~!"
방방 뛰면서 비닐봉지 쪽으로 가더니 병에 입을 대지 않고 물을 벌컥벌컥 시원스럽게도 마신 뒤, 금세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야~!! 시원하기도 해라!! 이제 다시 별봐야지~...그러고 보니까, 별하 너 아는 별자리 있냐?"
삼태성은 나도 알아볼 수 있고!! 가로로 나란히 옹기종기 모인 별 세 개를 가리키면서, "좀 알아보기 힘든 거!"라고도 덧붙여냅니다.
>>153 성운 - 비란
"......"
잠깐이었지만, 말없이 비란 선생님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었다. 비슷한 느낌의 말을 다른 데에서도 들은 적, 아니 본 적이 있다. 어려서부터 그토록 좋아하던 책이던 '어린왕자'. 거기의 여우가 그런 비슷한 말을 하던가. 그 생각에 확신을 쥐여주는 소리가 비란 선생님에 의해 덧붙여졌다. 좋아하는 책이 언급되어서, 나는 잠시나마 옅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핵심은 그 여우가 아니었지. 핵심은 다음과 같았다.
내년 5월 15일 스승의 날 때, 찾아와볼 수 있느냐는 이야기.
"그..."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교차하였다. 아니, 뒤섞였다. 어지러이 겹치고 엉키고 풀리지 않았다.
내가 감히 그런 약속을 해낼 수 있을까. 내년 스승의 날, 더없이 좋은 선생님이신 비란 선생님을 웃는 얼굴로 찾아갈 수 있을까. 마주할 수 있을까.
내년에 웃을 수나 있을까.
......입을 작게 달싹이기만 하다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선생님은 조금 정도만 좋은 선생님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마른침을 삼키고.
"정말로 좋으신 선생님이세요...네, 노력할게요. 아니, 꼭 찾아갈게요. '제가' 찾아갈게요. 꼭 선생님을 만나러 '제가' 갈게요."
그래, '내가' 갈 것이다.
아, 분명 그 약속은 저에게 있어 적당하지 못했지만 이상적인 어른, 이상적인 선생님이신 분을 만나러 가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그 생각에 못이겨 결국 적당하지 않은 선택을 함을 자처하였다. 책임은 질 수 있을까. 실망시키지는 않을까. 비란 선생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그러니까 '제가' 찾아갈게요.
...어느덧 3층에 도착하였다. 사실 그리 먼 곳은 아니었다. 나는 어깨를 살짝 누르다가 비란 선생님을 돌아보며 말했다.
"예전에 그 불 화 종이가 붙어 있었던 교실 있잖아요. 거기...저는 들어갈 생각인데." -
179 별하 - 아람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07:27"...선배. 선도부 사람이잖아요. 역으로 잡아야 하는 위치 아닌가요?"
멍하니 선배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 선배. 은근히 그 쪽 일은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 모습이 참 선배답다고 생각하며 결국 작게 미소를 지었다. 아무튼 선배는 물을 다 마신 후에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별을 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선배는 나에게 아는 별자리가 있냐고 물었다.
삼태성. 아마 알타이르, 데네브, 베가였던가. 하지만 그 이외에 특별히 아는 것이 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저쪽 편의 별을 손으로 이으면서 이야기했다.
"...저도 별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저것이 전갈자리에요. 그리고 저 별이 안타레스. ...삼태성보다는 유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별이에요."
조용히 그렇게 무심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 안타레스를 손으로 콕 찍어서 다시 한 번 가리키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내렸다. 그러다가 조용히 입을 열어 선배에게 이야기했다.
"...저 전갈이 뜨면 어딘가에 있는 오리온자리가 저 멀리 도망친다고 하더라고요. ...별이 되어도 무서운 모양이네요. 그 전갈이..."
아무래도 좋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눈을 감고, 바람을 쐬다가 조용히 선배에게 질문을 하나 가볍게 던졌다.
"...선배, 메시지 넣으셨어요? 강당에서의 그거." -
180 비란 - 성운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20:04자신의 말에 성운은 잠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곧 말을 덧붙이자, 그제서야 성운은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물론 그것도 아주 잠깐 뿐이었지만.
성운은 자신의 부탁에 곧바로 대답해주지 못 한 채, 잠시 말 끝을 흐렸다. 뭔가 복잡해보이는 모습. 분명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얽히고 얽혀,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 하고 있는 것이겠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그렇기에... 그저 조용히 기다렸다. 기다려주었다. 한참 동안을 그저 입술만 작게 달싹이며 대답을 찾는 성운을 기다려주었다.
시간은 많았다. 지금 겨우 시간 따위가 무슨 대수일까? 지금의 자신에게는 이 위태로워보이기 그지 없는 작디 작은 아이가 제일 중요했는데.
"......"
그러나 잠시 이어지던 성운의 말은 몇 마디 채 이어지지 못 한 채 다시 멈추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른 침을 잠시 삼킨 후에 다시 천천히 이어졌다. '정말로 좋으신 선생님'. 마음이 점차 일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일렁이던 파문이 이어진 성운의 다짐 어린 약속에, 더욱 거세게 흔들렸다.
하지만 그것은 행복한 흔들림이었다. 대견하면서도, 무거우면서도, 눈물이 날 것만 같은 일렁임.
저 한 마디를 말하고 약속하려, 운이는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야 했을까. 저렇게 대답해주도록 몰아넣은 자신은, 또 그 대답을 듣고 기쁨을 느끼는 자신은 끔찍하고 최악의 선생님이었다. 그렇기에, 웃었다. 그러므로, 웃었다. 생글생글,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은 미소로.
"후후, 우리 예쁜 운이에게 그렇게 인정을 받다니, 정말로 기쁜 걸? 그래, 꼭 찾아오렴! 꼭 선생님을 만나러 와 주렴. 선생님은 우리 운이를 언제나 똑같은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우리 운이가 언제 찾아와도, 반갑게 맞이해줄게. 내년에 운이를 만나게 된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있으니까 반드시 와주렴, 알았지? 약속해줘서 고맙단다. 선생님도 우리 운이의 말대로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할게."
영어 따위는 한 번도 섞이지 않았다. 그야 영어 따위는 지금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니. 만약 네가 나를 찾아오지 못 한다면, 내가 너를 찾아가서 만날 거란다, 운아. 그러니... 꼭 다시 만나자꾸나. ...나도 내년을 기다릴 이유가 생겼구나. 우리 운이 덕분에 말야. 공허했던 마음 한 구석을 조용히 채웠다.
그러다 어느새 도착한 3층. 그에 이어지는 성운의 말에 생글거리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Oh, 그 때 거기 말하는 거구나? 그럼 Go together 해줄까, 운아? 혹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니까 말야. Be careful해서 나쁠 것은 없단다!" -
181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20:58역시 비란이....완전 멋진 선생님.....우와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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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26:58>>181 앗...! 아닙니다! 비란이는 이기적이기 그지 없는 사람이예요!(도리도리) 지금만 하더라도 운이를 몰아넣고...(흐릿) 그래도 운이가 약속을 해줘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 덕분에 비란이도 내년에도 계속 선생님이 될 이유가 생겼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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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28:07후후후후...곰손 레주는 과연 12시까지 답레를 작성할 수 있을까요??!(두-둥!!)(???)
일단 도전!!! -
184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30:54>>183 앗...! 천천히 써주셔도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주세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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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33:15무...무리는 안됩니다..! 레주..(흐릿) 내..내일 써도 되는 거예요!! 호..혹시 너무 힘드시면 제 일상 끊으셔도 괜찮습니다..!(흐릿)
>>182 ...어...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길을 내미는 것 같은데요...?! 저건?! -
186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41:31>>185 어어... '약속하지 못 한다고 말한다면 상처 받을거야! 울어버릴거야!'(???) 하는 분위기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시선회피) 하지만 진짜로 약속을 받아내고 싶었어요...그 정도로 너무 불안해요, 진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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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2:51.....비란이의 마음은 잘 전달되었을 거예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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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47:36......는 왜 이렇게 빨리 가니 시간아(동공지진)
내일...이을게요...;ㅅ;
으윽 내일은 기필코 공부를 짱짱 빠르게 끝내리라!!! 0ㅁ0)9(다짐) -
189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후 11:47:52...죄송해요. 이렇게까지 아플줄은...
최대한 써볼게요... -
190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48:30>>187 ㅎㅎㅎ...그렇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실 평소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특히 더 말 하나하나도 되게 신경 써서 쓰고 있는지라... 조마조마하네요.ㅎㅎㅎ
그러므로 평화로운 별하랑 아람이의 일상은 팝그작인 겁니다! :) -
191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8:47(토닥토닥) 레주...어서 푹 쉬세요...!! ;ㅁ;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아니...근데 내일 광복절인데 내일도 공부라니..! 하루 정도는 쉬셔도 될텐데...!! ;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근데 최대한이 아니라...우선 쉬셔야 할 것 같아요...;ㅁ; -
19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9:11네? 다른 쪽 일상이 더 팝그작인데요? 별하와 아람이 쪽은 그냥 별 보면서...별하가 무심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지라..(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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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49:47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는...아니...쉬심이 어떨까요..? 진심으로...;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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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50:28>>188 앗...! 네! 물론이죠, 레주! 천천히 이어주셔도 괜찮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는 마세요. :)(토닥토닥) 공부 정말로 화이팅이예요! XD
>>189 여휘주...?(동공대지진) 이, 일단 어서 오세요! 그런데 아프시다니...ㅠㅠㅠㅠ(토닥토닥) 괜찮으세요...? -
195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51:15>>191 (토닥토닥받음)(파아아아아아아) 네엡...광복절도 어김없이 공부!! ^ㅁ^(해탈) 저어의 달력의 15일은 이미 검은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모레는...개.....학........(시체) -
196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53:17.....(흐릿) 이 무슨 끔찍한...... 고..공부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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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53:40>>194 (토닥토닥 파아아아아아222) 흑흑 파이팅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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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55:01>>196 물론 죽을 정도로 무리하진 않지요 >.0)b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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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여휘주 (0569764E+5) 2018. 8. 14. 오후 11:55:22레주...레주우우...8ㅁ8...공부랑 개학 힘내요...ㅠㅠㅠㅠ
약 먹고 자다 일어나도 이러내오...;-; 진짜 개학대면 어떻게 버티나 모르겠습니다... -
200 비란주 (1787202E+5) 2018. 8. 14. 오후 11:55:59>>192 완전 팝그작 각인데요? :D(당당)(이미 팝그작)(???)
그, 그런데 레주...ㅠㅠㅠㅠ(토닥토닥) 정말로 고생이 많으세요... 광복절에도 공부에, 모레는 개학이라니... 최악...(흐릿)(절레절레) 부, 부디 힘내세요, 레주...!ㅠㅠㅠ -
201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56:45>>199 여휘주도 고마워요!! ;;;ㅅ;;(감동)
는 무리하지 마세요!! ;ㅁ;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
202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56:47대체 어딜 봐서 팝그작인거죠? (흐릿) 아무튼...모두들....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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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캠핑도 즐기고 NMPC들의 떡밥도 털어봐요~^ㅁ^ ◆AMNmEBU7aI (4874791E+5) 2018. 8. 14. 오후 11:57:31아아니 세상마상...다들...고마워요...<:3(감동의 물결)
그럼 저는 12시 땡 하면 아마 소리소문없이 사라질게요!!(?) 0ㅁ0 다들 미리 내일 봬요! -
204 별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59:27아앗..!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205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2:01:10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잠은 오지 않습니다아... 이제는 수면 패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도 없어졌지...!
윽...흐윽...ㅠㅠㅠㅠㅠㅠㅠ -
20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02:07......(토닥토닥) 여휘주....;ㅁ;
-
207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전 12:05:00>>202 ㅋㅋㅋㅋ일상은 뭐든지 팝그작인 겁니다!(끄덕)
>>203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205 여휘주...ㅠㅠㅠ 진짜 몸 많이 안 좋으시군요... 잠이라도 잘 주무셔야 할 텐데...(토닥토닥) -
208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2:12:22...분명 이건 여휘의 저주임이 틀림없습니다...(???) 자기만 아플 수 없다는 거냐아아아ㅏ...(여휘: 뭐래 오너 시불장놈이
약 하나 더 털어넣었으니 분명 괜찮아 질거야...히히ㅣ히... -
20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6:33......(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아! 여휘주...!! ;ㅁ;
-
210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전 12:22:51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부디 내일은 금방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힐링 빔...!(???)
아무튼... 저도 오늘 기분도, 상태도 그리 좋지는 않아서 이만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211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2:23:55비란주...으으...힘내세요 진짜... 다들 아프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자요 비란주...!
-
212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2:24:32아무튼...독백 삘이 돋습니다. 어째서지...
일상...잇고 독백 써야지...:3 -
21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28:04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
214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00:08백여휘는 아무 표정 없이 중얼거렸다. 나를 기억해 달라고.
...(스포일러) 앞에서 할 법한 말이네요 뭔가... 무표정하게...(흐릿
이제 딴짓 그만해야지... -
215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05:41.........? 스포일러 앞에서라니...대체...대체....(스포일러를 지우려고 노력중)
-
216 ◆AMNmEBU7aI (1974867E+6) 2018. 8. 15. 오전 1:10:23거짓을 고하면 나는 죄인이 돼. 그런데 진실을 고해도 죄인이 된다 하면 나더러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내 탓, 이구나.
후후 저도 독백삘이 갑자기 들어요.....:3
그런데 자야한다니....!!!!! -
217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2:13....레주...안 주무시고 뭐하세요...? (동공지진) ....아니...근데 저건 성운이...? (흐릿)
-
218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14:58후하게 떡밥을 뿌리자면...(???)
당신은 이름을 빼앗겼고, 난 잊혀져 버렸지.
레주...?! 어서오세요...!! -
21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5:45아...아니 이 분들이...(흐릿)
별솔:...따, 딱히 심리치료가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도록! -
220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17:22ㅋㅋㅋㅋㅋㅋㅋ별솔이 캐릭터 뭔가 확고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에요! 진짜 별거 아닙니다...:3 -
221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9:05별솔:그, 그렇게 말해도 딱히 기쁘다거나...그런 것은...
별하:...기뻐하는 거 맞아.
별솔:잠깐만 대화를 할까? 마이 브라더? -
222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19:23...여담으로 전에 납량이벤트때 여휘가 대신 참가했더라면... 음... 조금 위험했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러가지 의미로...
-
223 ◆AMNmEBU7aI (1999411E+6) 2018. 8. 15. 오전 1:19:25훗후 다들 안녕하세요 >.0(??????)
이 새벽김에 서빈이 떡밥도 노골적으로 던지자면...많이 예상하셨겠지만...
서빈이는 대인공포증을 심각하게 앓고 있습니다 :3 -
22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2:15>>222 그건 아마도....(흐릿) 제대로 난리가...(흐릿222)
>>223 후후후...예상했습니다..! 살짝살짝씩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더 놀랐지만요...! -
225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25:59>>223 뭔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느낌이였지만요. 서빈쌔애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휘: ...무대(시선)공포증 설정 심어놓은게 누구였더라...
여휘주: ...:3c
>>224 딱히 병때문이 아니더라도... 음, 거기서 나온 이야기들이라던가....(얼버무림 -
22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8:25그럼 별하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별하는 딱히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죠. 연극 관련을 제외하면... 그것은 어쩌면.......? 여기까지입니다. (??
-
227 ◆AMNmEBU7aI (1999411E+6) 2018. 8. 15. 오전 1:30:15>:3(끄덕끄덕)
.....생각해보니 이거 큰일이네요(????) 레주로서 햅삐한 일상물의 모범이 되어야하는데...(????) -
228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32:04결국 최종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 꽃길을 걷게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229 ◆AMNmEBU7aI (9216143E+5) 2018. 8. 15. 오전 1:32:55헉 여휘랑 별하의 정보!!!!! 0ㅁ0 으아악...꽃길 약속해줘요....;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전 다시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밤 :)! -
230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34:02...극☆복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길이 멀다 여휘야! 시연아...!
(실은 오너가 가장 문제) -
231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전 1:34:42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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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36:50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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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42:16별하주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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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04:2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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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전 11:45:35...새벽에 떡밥들이 넘쳐난 것에 대하여...(동공대지진)(머엉)
갱신합니다. :) -
23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47:0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오늘은 상태도 기분도 좀 괜찮으신가요? ;ㅁ;
-
237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2:23:19>>236 안녕하세요, 별하주! XD 괜찮으려고 노력 중이니 괜찮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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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24:16괜찮으려고 노력중이라니...현생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신건가요...비란주...;ㅁ; (토닥토닥)
-
239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2:32:34>>238 ㅋㅋㅋㅋ아니요, 전 괜찮답니다!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별하주! XD
-
24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33:37...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인걸요...;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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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2:49:27>>240 ㅋㅋㅋㅋㅋ전 언제나 괜찮았는 걸요! XD
음...음...뭔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ㅋㅋㅋㅋ -
242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55:19>>241 그런 말이 더 걱정이에요!! 비란주..!! ;ㅁ; ...현생이 힘드시면...오...오늘 쉬는 날이시죠?! 부디 화이팅입니다..!! ;ㅁ; (토닥토닥)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라... 저도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은 없지만...개인적으로는 별솔이가 비란이와 만나는 것이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AU 때도 느꼈지만...이것은 필시 톰과 제리...(흐릿) -
243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09:17>>242 ㅋㅋㅋ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별하주! 별하주께서도 오늘 부디 화이팅이예요! XD(맞 토닥토닥)
그런데 톰과 제리...ㅋㅋㅋㅋㅋㅋ 톰솔이랑 제란이인 건가요? :D(???) 뭔가 잘 어울리네요! 놀림 받고 싶다면야 얼마든지 오시죠!(???) 별솔이가 어서 매화고에 부임을 해야...(끄덕) -
24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2: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그렇지 않을까요? AU에서 비란이가 별솔이를 완전히 가지고 놀던데 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솔이는....어..9월달이 되어야 부임을 합니다! 그때까진 그냥 평범한 동네 아저씨 A에요!
-
24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25:07>>244 ㅋㅋㅋㅋㅋ근데 톰솔이는 뭔가 귀엽네요! 별솔이의 영어 이름은 이렇게 톰이 되고...(???) 사실 비란이는 다른 사람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능글맞게 가지고 놀 수도 있지만... 주변에 학생들이 많을 뿐더러 자신은 '선생님'이니까 자제하고 있는 거랍니다. :) AU 때도 비란이가 학생이었으니까 편하게 놀린 거였든요.ㅋㅋㅋㅋ
흐음...평범한 동네 아저씨 A라...잘만 하면 그것도 놀려먹을 수 있겠군요!(씨익)(안됨) -
24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8:33>>245 큰일났다...! 비란주가 벌써부터 별솔이 놀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하고 있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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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30:09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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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37:44>>246-247 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본편의 비란이는 '선생님'의 틀이 있으니까 AU 때처럼 심하게 놀리지는 않을 테니까요. :) 그 프로젝트는 딱히 부정하지는 않겠지만요?(씨익)(사악)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D -
24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45:1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그리고...프로젝트...부정 안하는거군요...(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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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51:04>>249 어서 오세요, 별하주! :) 음... 그럼 놀리지 말까요? 전 공적인 관계도 괜찮아요! XD 별솔이를 처음 만나면 아마 그것도 물어보긴 하겠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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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54: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편하신대로 하면 됩니다! 캐릭터 관계라는 것이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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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59:39>>251 저도 딱히 상관 없어서 여쭤본 건데...ㅋㅋㅋㅋ 비란이는 어느 쪽이든지 맞춰드릴 수 있으니 나중에 별솔이가 편한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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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08: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다음에 만나게 되면 돌리면서 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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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2:13:04>>253 ㅋㅋㅋㅋ그럼 되겠지요! 음... 일상, 하니 뭔가 쉬는 날이니 일상을 돌릴까, 싶기는 한데 사람들이 안 계셔서... 일단은 좀 더 뒹굴뒹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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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17:01저도 일단은 뒹굴뒹굴 거리고 있답니다..! 서로 뒹굴뒹굴 하도록 합시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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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2:30:49>>255 ㅋㅋㅋㅋ뒹굴뒹굴 좋지요! 와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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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33:32와아아아아!! 그래요!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뒹굴뒹굴이 최고인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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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2:38:58>>257 ㅋㅋㅋㅋ그래요! 이 자유를 빨리 누려야지요. 뒹굴뒹굴!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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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41: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쉬는 날에는 푹 쉬는 것이 좋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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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2:45:43>>259 ㅋㅋㅋㅋ이 자유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그럴리는 없겠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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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5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하...하지만 곧 토요일이 찾아온답니다...!!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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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3:03:13>>261 ...이벤트!(기대) 토요일은 이벤트 날...! 그 때는 힘내야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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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3:07:46그러고 보니 이벤트 날이로군요!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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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3:14:14별하주는 개인 일 때문에 좀 나갔다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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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3:26:04이번 이벤트도 기대되네요.ㅎㅎㅎ
다녀오세요, 별하주! :D -
26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5:45:2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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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6:12:47좋은 저녁이에요...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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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15:43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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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6:19:08어젯밤에는 뭔가 쓰고 자려고 했는데...아프면 곱게 자기나 하라는 말을 듣고 노트북을 닫았습니다...(흐릿
광복절인데도...조용하군요! -
27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21:03.....음...휴일이기에 더 푹 쉬는 것일지도 모르죠! 저도 방금전까지 외출하고 왔는걸요! ....그보다...몸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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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6:25:36다시 갱신합니다! :) 그, 그런데...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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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27:2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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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6:28:17비란주랑 별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뭐 그럭저럭 나른하긴 하지만...괜찮은거에요!:)
-
274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6:29:33어째서...어김없이 외출ㄹ....?
;ㅁ;
저녁도 먹고 조금만 쉬다 올것 같습니다..('-' -
27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6:32:17>>272 별하주 안녕하세요! :)
>>273 여휘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예요! :D 으음...괜찮으시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혹시 약 기운이 돌아서 나른하신 거라면 무리하지 마세요, 여휘주...ㅠㅠㅠ 아셨죠...?(토닥토닥)
>>274 레주 어서 오세요! XD 앗... 외출...(흐릿)(토닥토닥) 네! 푹 쉬다 오세요, 레주! :) -
27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38:03여휘주는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지만....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ㅁ; 그리고 레주는...(토닥토닥) 부디 푹 쉬세요! 정말로 푹 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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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6:44:23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XD 오늘은 진짜 괜찮답니다...!!
그리고 레주...ㅠㅠㅠㅠ 제대로 못 쉬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푹 쉬세요 레주!! -
278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6:56:15매화고 여러분들 부디 다들 건강하세요...ㅠㅠㅠ 아픔 방지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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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58:38.....흑흑...비란주도 꼭 건강하셔야 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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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07:47별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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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7:19:13>>279-280 ㅋㅋㅋㅋ저는 건강하니 괜찮습니다! 다녀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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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30:17식사를 마치고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dice 1 2. = 2 -
283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7:52:53>>282 어서 오세요, 별하주! :) 그리고 저 다이스는 무엇인가... 1.별하 2.별솔인 것인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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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54: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다이스입니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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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8:04:01>>284 보통 그렇게 칭해지는 다이스들은 다들 중요하곤 했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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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12: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다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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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8:30:40>>286 흐음... 귀여운 별하와 귀여운 별솔이를 걸고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별하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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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34:27......그 물음은 반칙 아닙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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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9:01:04>>288 ㅋㅋㅋㅋ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당당하게 대답하실 수 있지 않나요, 별하주?(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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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06: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대답 여부를 떠나서 제 캐릭터를 걸 순 없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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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9:36:39>>290 앗...! 그것도 그렇겠네요. 그렇지만 비란이를 걸 수도 없고...흠...(???)(고민) 아무튼 다이스의 결과를 팝그작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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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41:32>>291 그런데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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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9:44:28성운: 사랑하는 매화고 여러분...
별하: ...무슨 시작부터 거짓말인가요.
성운: ...사랑받는 매화고 여러분,
(캐붕(???)
갱...신... 전에 쓰다만 카피페 하나를... -
29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47:50.......엗?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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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0:18:36>>292 (빤히)(의심)(???)
>>293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여휘주 어서 오세요! XD -
296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24:24(현실)
성운: 사랑은 무슨, 길게 말하기 귀찮아.((진지))
아람: 그 말은 즉~슨?!
성운: 거두절미 최고!!((귀차니즘))
아윽 오늘 컨디션 관리는 망했네요.....(먼산) 갱신...할게요...;ㅁ; -
297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25: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ㅋㅋㅋㅋㅋ 그렇게 의심을 해도...(시선회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으아아아! 괜찮으세요?! -
298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27:16...진짜 아 진짜 저녁도 골고루 잘 챙겨먹고 노력했는데 왜왜왜왜오애왜 어지러워...
세 분 미안해요....오늘 일상 꼭 잇고자 했는데...;ㅁ; -
299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28:12흑 다들 안녕하세요....
......현기증이 빙글빙글거립니다...(???) -
30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0:36.....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일상은 무슨...!! 지금 상태에서 무슨 일상입니까...레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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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0:32:09으아아아아 괜찮은거에요! 레주...ㅠㅠㅠㅠ 저도 일상을 잇지 못하였기에...(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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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34:29마침 지금 시간대도 평소에 몸살이 도지는 그런 때네요....? ^ㅁ^(망함)
다들 말씀 고마워요....오늘은...절대 안식을 취할...게요.....(시체) -
30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5:22........;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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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7:10일단 내일 학교도 가신다고 했으니까...오늘은 푹 쉬는 거예요..! 레주..!! ;ㅁ; 요새 정말로 날씨가 덥고...레주 요새 몸도 안 좋고 그러니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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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7:48새로운 일상을 찾기에는 해경주와의 일상도 있어서 새로 돌리기도 힘드니...음.....별하에 대한 질문....은 더 나올 것도 없겠군요. 뭘 하면 좋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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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0:40:36레주...(그저 토닥토닥) 푹 쉬세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으윽... 진짜 다들 건강하셔라...ㅠㅠㅠㅠㅠㅠ -
307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0:41:05>>305 여휘와 시연이의 대하여 질문을 받겠습...(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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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43:36이 감각으로 말하자면 일단 가장 중요한 머리는 두피의 감각이 실종된 듯하여 그저 벙벙하고 그게 어디로 갔는가 싶어서 알고 봤더니 전부 근육이 쑤시는 양쪽 눈 근처 옆통수에 골고루 모인 것 같아서 깨달은 순간 그 관자놀이에 누군가 신나게 타종을 하는 것 같고 손으로 미친 듯이 누르고 있자면 어깨는 위에 바벨을 무자비하게 올려 놓은 듯 천근만근 무거워서 관자놀이를 포기하고 대신 거기를 어루만지고 있으면 놀리는 건지 무엇인지 더욱 욱신거리고 짜증을 내버리니까 다시 관자놀이가 아프고.......
........미안해요 제정신이 아니네요(사망) -
309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4:25>>307 시연이는 지금 일상에서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십니까?!
>>308 그거 줄여서 온 몸이 쑤시는 몸살이라는 거잖아요..! 레주...!! ;ㅁ; -
310 ◆AMNmEBU7aI (1368841E+6) 2018. 8. 15. 오후 10:47:52>>309 ...0ㅁ0 나루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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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9:06음...아무튼...! 레주와의 일상은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ㅁ; 물론...일상을 찌른 것이 저이긴 하지만...그 몸살에 저와 돌린 일상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ㅁ; 일단 적당히 별보다가 헤어졌다고 하고 끝내도 됩니다. 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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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0:50:53>>308 으아...아ㅏ...(뭔가 공감(???) 어서 푹 쉬세요...!! 레주...ㅠㅠㅠㅠㅠㅠㅠㅠ
>>309 조마조마...하다? 음 뭔가 폭탄 해체를 하고 있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대체)
...실은 과거의 '누군가'를 생각 중일지도 모르겠군요. 뭐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음...:3c -
31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54:22>>312 여기서 또 떡밥이 터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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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0:57:34>>313 그을쎄요...??:D 사실 이 뒤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달렸겠죠?
그렇지만 서빈이의 떡밥을 풀기 위한 일상이니... 터지진 않을거에요! 아...마? -
315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0:58:30레주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D 그런데... 많이 아프셔서 어떡해요...ㅠㅠㅠㅠ(안쓰러움)(토닥토닥) 제 건강이라도 나눠드리고 싶은데...ㅠㅠㅠ
그리고 시연이의 떡밥...!(팝그작) -
316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1:01:57별거 없습니다! 진짜 언급된 것만 합쳐도 대강은 추리할 수 있는 것이고...!(아니다
그러니 mpc들의 떡밥이나 파해치자구요.(팝그작 -
317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07:36(팝그작(팝그작) 고로 두 분 화이팅..!
-
318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1:10:51>>316 흐음...(의심)(빤히) MPC들의 떡밥을 파헤치면서 시연이의 떡밥도 같이 나오는 것이...(???)(안됨)
>>317 ㅋㅋㅋㅋ두 어깨가 무겁네요... 으아아...!ㅠㅠㅠ 화, 화이팅...! -
319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1:20:53>>318 여휘랑 시연이의 비설은 그리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단호)
>>317 으...윽...(부담(매우부담) -
320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24:46(NPC와 돌리는 저는 매우 마음이 편합니다.(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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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여휘주 (3385659E+5) 2018. 8. 15. 오후 11:34:44진짜...ㅜㅜㅜㅜㅜㅜ서빈쌤 불안하다고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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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1:45:51>>319 아니요. 매우, 몹시 중요하답니다.(단호)(엄근진)(???)
>>320 ㅋㅋㅋㅋㅋ그래도 차라리 저렇게 만나서 확실히 알고 싶어요, 저는. 운이도, 서빈이도 모두 다 불안해서... 차라리 같이 불안해질래요...(???) -
323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49:16...흑흑.....그건 그렇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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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비란주 (3610496E+6) 2018. 8. 15. 오후 11:59:21ㅋㅋㅋㅋ이렇게 다들 떡밥들이 하나, 둘씩 풀려가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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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별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59:56애초에 별하와 별솔이에게는 떡밥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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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전 12:15:50>>325 어제 새벽에 보니 떡밥이 나오던데도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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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16:08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떡밥이 아니라 그냥 이전부터 나오던 말을 반복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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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름 없음◆YaUtu3gxQI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19:05손등의 상처는 벌레에게 생긴 것이 아니야
발끝의 상처는 발레에서 시작 된게 아니야
그리고 시작되는 섬유의 냄새, 증기의 냄새 서리, 김
의자, 소파, 강낭콩, 나팔꽃, 강낭콩
유흥가도 환락가도 아니지만 시끄러운 밤
하나가 부족한 병뚜껑,
서랍에서 나온건 불완전함
달그락대는 젓가락, 술병, 젓가락
모두 있어도 완전하진 않았던 음료 깡통
온전한건 네 언성뿐
쥐는 왜 그리 숨쉬었는지
죽으면 쥐구멍은 어떻게 되는지
찍찍대는 소리들은 어디로 가는지
쥐가 아니라면 무엇이 되는지
죽음을 모르기에
사진도 찍지않아
두꺼비 칠해두고,
말하길 아니꼽게,
췹췹대기만 하다가 그렇게 간다
그래도 쥐는 몰라
막내는 역시 그렇구나
옹졸이 옹졸을 낳고서는
여기저기 흩어 산다
이마의 상처는
쥐에게 생긴 것이 아니야
<작은 벌레 바라보기> - 김케장
//갱신해요! -
329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전 12:27:13>>327 그것이 바로 떡밥이지요!:)
>>328 해경주 어서 오세요! :D
아무튼... 상태가 다 별로라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
330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27:44어서 오세요! 해경주!! 그리고 비란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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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여휘주◆YaUtu3gxQI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28:21쟌넨...! 여휘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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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29:02...........(죽은 눈(망치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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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29:03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8ㅁ8!!
-
334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30:49후후후후... 두 분 다 이렇게 속으시니 제 기분이 좋군요...(???)
비슷하게 하려고 일부러 인증코드까지 따 왔습니다....!:3 -
335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31:08.......(죽은눈22222(망치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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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34:31
-
337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3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로 낚였단 말이에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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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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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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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03:35>>339 으아아아아!! 수정펀치가...!(피하기
백여휘:
137 엘리베이터 vs 계단
엘리베이터, 3층을 한번에 올라가도 헉헉거리는 얜데...(흐릿
087 추울 때의 버릇은?
여휘: ?굳이 밖에 나가야 돼? (이불둘둘(전기장판까지 완ㅡ벽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염색 전에도 인상이 뭔가... 눈매 때문에 다소 사나워 보였습니다.(여휘주의 취향이 올라간 눈매(?) 그리고 새빨간 염색이 더 인상을 나쁘게 만들었고...
뭐어...착하긴 해요. 애가 좀 틱틱대긴 하지만...
결론: 갭모에 최고오오오오...! -
341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06:39그렇습니다..! 갭모에 최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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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15:02>>341 제가 갭모에의 화신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그리고 이 진단... 뭔가 별하를 위해 나온 것 같아서... 해주세요!(???) -
34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34:35한별하는(은) 연인의 죽음 이후 나라를 뒤집고자 일어난 시민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그래서 해봤습니다...!! 와아아아!!
별하:나의 연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죄! 나의 연인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저신을 차리지 못하고 백성을 괴롭히는 이 나라는 없어져야 마땅한 것! 동지들이여!! 우리의 자유를 되찾자!! -
344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49:47>>>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해주셨어...! 별하 짱 머싯다...!!:D
백여휘는(은) 적국에 정보를 팔아넘긴 배격한 신하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연인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여휘는 역적이 나왔습니다...!(대체) 게다가 연인을 죽... -
345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56:56(동공지진) 세상에...... 권력을 위해서 자신의 연인을....(흐릿)
아무튼 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XD -
346 여휘주 (2435802E+5) 2018. 8. 16. 오전 1:58:13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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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1:15:2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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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20:33별하주의 갱신입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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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7:18:50스레를 올리면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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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7:19:1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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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7:29:54>>350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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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7:33:55네!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시원해서 좋습니다. 비..비가 내렸어요..흑흑...드디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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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7:40:06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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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7:55:39갱신할게요 >.0
...정말로 뜬금없다는 건 알지만.
다들 고맙고 사랑하고 그러니까...막 그래요 네 :3
갑자기 충동이 드는데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꼭 후회할 것만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결국 이렇게 새벽감성 물든 소리를 해버리네요.
학원 다녀올게요! :D -
355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08:0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음... 갑자기 레주가 새벽감성에 물들었어?! 그런데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니...레주...괜찮으신거죠? 별 일 없으신거죠?! (불길) ㅋㅋㅋㅋㅋㅋㅋ 별일이 없다면 다행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저도 레주 사랑합니다!! 학원 화이팅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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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8:13:16>>352-353 비가 내리는 거 정말 축하합니다, 별하주! 다녀오세요! :)
>>354 레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왜 레주의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는 걸까요...ㅎㅎㅎㅎ ...레주, 요즘 혹시 많이 힘든 일이 있나요? 저는 뜬금 없어도 좋아요. 새벽감성 물든 말이면 뭐 어떤가요? 너무 예쁜 말이잖아요.ㅎㅎㅎ
저도 뜬금 없지만 레주에게 늘 고맙고 사랑해요. :) 레주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예요. 레주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특별히 정말 잘 사용하지도 않는 하트도 날려봅니다! 얍!♡ ㅋㅋㅋㅋㅋㅋ 학원 화이팅이예요, 레주! 잘 다녀오세요! XD -
357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8:13:54앗...별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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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15:12비란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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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21:54뭐...했다고...벌써 9시..30분이 코앞...?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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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9:35:12음...음... 시간은 언제나 빠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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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38: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빠를 필요는 없단 말이에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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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0:00:45저, 저한테 그러셔도 저도 시간의 흐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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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0:11:09흑흑흑...시간아..! 컴백...!!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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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0:15:08시간: (나는 나의 길을 간다.)(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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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0:1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 (뒤쫓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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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0:29:51비란: Time waits for no one이란다? 후훗.(생글생글)(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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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0:30:45아앗! 비란 선생님이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비란 선생님은 기다려주시겠죠! 사탕 주세요! (손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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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0:41:38>>367 비란: (물끄러미)(고민) ...Biran waits for no one이란다~(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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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0:45: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그걸 그렇게 응용하다니..!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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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0:52:44>>369 비란: 참고로 My sweets는 착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단다! So... Are you a good person?(싱긋)(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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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0:53:44.......Yes! I`m a good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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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04:05>>371 비란: ...Il faut punir ceux qui mentent.(냉정)(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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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12:46부....불어...?! (동공지진) 저...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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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19:45>>373 비란: ¿Tus palabras son verdaderas? 당당하게 Good person이라고 Answer해서 더욱 의심이 가는구나.(빤히)(???) ...뭐어, OK, OK~ 일단 Candy는 Present로 주도록 할게! 원하는 만큼 Take하렴~(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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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20:39.........
.......저는 몇 시간 전에 왜 저런 소리를 했을까요......(수치사) -
376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22:17..........비란이가 무서워요....너무 무서워요..(흐릿)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떤가요...!! -
377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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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25:21자..자...진정하는 겁니다..!! 레주..! 진정하는 거예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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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26:36>>375 레주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저도 같이 했으니까 괜찮아요, 레주.ㅎㅎㅎ(꼬옥)(부둥부둥) 심지어 하트까지 날린 제가 수치사를 해야겠죠...!ㅋㅋㅋㅋ
>>376 ㅋㅋㅋㅋ비란이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차갑고 냉정하니까요. 그래도 별하주께서는 착한 사람이 맞으실 거라 믿고 있답니다. :) -
380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27:07새벽 감성...무서워......(덜덜덜덜덜덜ㄷ럳러)
몸이라....어제보다는...네, 낫습니다 :D...(활짝) -
381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27:35어제보다는 낫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아무튼 레주가 저렇게 말을 하셨으니 다시 한번 크게 당황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참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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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27:56비란주의 하트...감동 받았어요 :3..!
사실 두 분 글 모두 읽으면서 감동 받았어요 :D
...아아니 새벽감성이 또 -
38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30:02그렇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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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31:47ㅎㅎㅎ레주께서 몸이 좀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그 기세로 금방 건강해지시기를! XD 이얍...!♡ ...ㅋㅋㅋㅋㅋ
그래도 새벽감성은 좋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질 수 있으니까 말이예요. :) -
385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32:37않이 별하주 당황시켜주고 싶은 마음이라니 도덕책...(동공팝핀)
일상은..내일...진짜 내일 기필코 잇겠습니다...아아 진짜 여기서 또 허접함이 드러나서 슬프네요...;▽;...
하
이번 토요일에 메인이벤트가 있음을 공지할게요!!!!(??) -
386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34:42허접함이라니요...몸이 안 좋은데 억지로 이으면 저 진지하게 화냅니다! 메인 이벤트...어어...괜찮으신가요? 레주..? 부디 무리는 하면 안돼요..!! ;ㅁ; 그리고....ㅋㅋㅋㅋㅋ 당황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도덕책인가요? 그런데 저 진지하게 레주 당황시킬 자신 있는데..(??) 하지만 자제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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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37:34도덕책 도대체 도덕책 도대체 이 말장난 처음 봤을 때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죠 :3c(??????)
예압 무리는 하지 않을게요 :D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밤에는 휴식을 취할 생각이고...그나저나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 당황시킬 수 있으시다는 건 그만큼 제...약점이...어.......(파스슥)(???) -
388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37:50>>385 레주... 일상도, 이벤트도 좋지만 레주의 건강과 몸을 제일 먼저 생각해주세요. 아셨죠? 그게 훨씬 더, 제일 중요한 거니까요. :)(토닥토닥)
그리고 별하주의 레주 당황시킴이라...뭔지 알 것 같지만 모르는 척 해야겠네요.ㅋㅋㅋㅋ(팝그작)(그림자 속에 숨기)(???) -
389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39:16네네 무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D(부둥부둥)
그런데...
어라????? 저저저저저저저저 진짜 뭔가 모르던 새에 약점 잡힌 거 있나오....?????(동공대지진) -
390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39:37(어째서인지 그냥 던진 말에 두 사람이 낚여버렸다(낚시 짤을 올리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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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41:51...아이고야 월척 1이옵니다 즈언하...0ㅁ0(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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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42:02>>389 ㅋㅋㅋㅋ아니요, 그런 건 아니랍니다! 레주! XD
>>390 별하주께서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저런 말을 던지실 분이 아니시라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 그런 낚시 짤 드립은 소용 없답니다. :)(팝그작) -
393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42:55근데 정말로 그냥 아무말대잔치로 던진건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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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45:31(팝콘을 팝콘팝콘)(콜라를 콜라콜라)(츄러스를 츄러스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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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50:29얼음의 징조인가...(?)
아무튼...저는 항상 그랬듯이 12시가 되면 자동 퇴장합니다 :3 다들 미리 좋은 밤되세요 :) -
396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52:34얼음이 아니라 조금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 아무튼 12시가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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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비란주 (1856341E+6) 2018. 8. 16. 오후 11:53:31>>393 흐으음...?(빤히)
>>394-395 스레의 얼음화는 제가 부숩니다!ㅋㅋㅋㅋ 레주께서 귀여운 드립을 다 치셨어...!ㅠㅠㅠ(부들부들) ㅋㅋㅋ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D -
398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55:00ㅇ예압 인사는 그때 잘 받아가겠습니다 그럼! :3
그리고 제가 귀여운 드립을 친 것은...제가 귀엽기 때문이지요!!!(????)(드디어 미쳤다) 후후후후후후 앞으로는 그냥 모든 칭찬을 너그러이 받아들일까 싶습니다(?????)(끌려감) -
399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55:31그렇습니다! 레주는 귀엽습니다..!
>>397 그리고 왜 흐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0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57:11그래요!! 저는 귀여워요!!! 매우매우 귀여ㅇ((양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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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별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1:58:26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양심통 안 느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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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AMNmEBU7aI (6891177E+6) 2018. 8. 16. 오후 11:59:47훗후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이상 더욱 귀여워질수밖에 없겠군요?! >:D(철면피)
아무튼..전 이제 정말로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되십시오 ;3 -
403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00:2612시로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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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AMNmEBU7aI (1152038E+6) 2018. 8. 17. 오전 12:01:54예압 안녕하게 자겠습니다(??) 다들 내일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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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05:08ㅎㅎㅎ레주는 매우매우 귀여운 거 맞아요! 저, 귀여운 거 좋아요! XD(야광봉) 아무튼... 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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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05:42>>399 글쎄요? 왜 흐음일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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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08: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물어도 제가 알 리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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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12:57>>407 하지만 별하주께서 레주를 진지하게 당황시키는 것이니, 당연히 별하주께서 알고 계실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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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15:32그러니까 그건 그냥 던진 말입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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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23:51>>409 ...흐음...(빤히) 그래요, 그럼! 계속 반복될 것 같으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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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25: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진짜인걸요! 어...어째서 제가 비란주에게 약점이 잡혀있는거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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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29:44전 딱히 별하주의 약점을 잡고 있지 않은걸요? 그냥 별하주의 말씀을 따라한 것 뿐인걸요.ㅋㅋㅋㅋ 별하주께서 레주를 당황시킬 거라고 하셨잖아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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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3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맞는 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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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전 12:44:39ㅋㅋㅋㅋ그러니 레주를 당황시키시는 별하주를 기대하겠습니다!(미리 팝그작)
그럼 전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15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2:46: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당황시키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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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AMNmEBU7aI (8586177E+5) 2018. 8. 17. 오전 10:11:00학교...시러어어어ㅓ어어어<:3(?????)(졸림)
잠깐 갱신하면서...제가 부레주에게 한가지만 부탁드리고자 하는데..저에 비해 접속률이높으셔서 혹시 바쁘셔서 가끔 오시는분이 모습을 비추시면 바뀐 시트하차기준을 확인하시게끔 하는 것...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0 -
417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전 11:05:30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그리고 레주의 부탁 잘 읽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시트 기준 꼭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맡겨주시면 됩니다! 레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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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2:57:57별하주는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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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3:55:13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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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해경주 ◆YKjz.fF2EA (3201537E+5) 2018. 8. 17. 오후 4:13:43계획되지 않은 여행은 생명을 깎아먹습니다...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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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4:20:44어서 오세요! 해경주! 으아아아! 여행 다녀오셨군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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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7:33:40갱신합니다. :) 일상... 돌려야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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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7:37:24어서 와요! 비란주!! XD 일상은....(흐릿) 어어...저도 킵 된 것이 2개다보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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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7:49:25안녕하세요, 별하주! 아뇨, 괜찮습니다.ㅋㅋㅋㅋ 꼭 돌려야하는 건 아니고 그냥 불금이니까, 싶어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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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7:50:12불금...그렇습니다! 불금이지요!! 오늘은...!! 내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이 시작되는 불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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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8:01:37ㅎㅎㅎ좋네요! 아무튼... 전 잠시 누워있다 오겠습니다. 이따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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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8:05:18네! 쉬다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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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9:00:10다시 갱신합니다. :)
.dice 1 6. = 3
.dice 1 2. = 1 -
429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9:04:31늦은 저녁을 먹고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그런데 저 다이스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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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22:02갱...ㅅ...(털썩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시연이는 9월생, 여휘는 11월생
여휘: ...방금 정했구나.
여휘주: 들켰네. -
431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22:52저 다이스는... 독백이구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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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26:26뜬금없지만 여휘주도 스레주를 사랑한답니ㄷ...(???)
사실 매화고 분들 전부 사랑하고 상판 분들까지 전부 사랑할 수 있지만ㅇ...(대체) 그러니까 힘내오... 레주! -
433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9:26:38별하주, 여휘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
>>430-431 ㅋㅋㅋㅋ어, 어떻게 아셨죠...?! 언제 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그나저나 시연이와 여휘의 생일은 그렇군요! 오오...! 날짜는 며칠인가요? :D -
434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9:27:28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저도 여휘주를 사랑합니다...!! 와아아아!! 그리고 독백이라! 오오오..! 독백..! 그럼 기대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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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30:39>>433 (명당에 돗자리 깔기(팝콘준비
날짜까지는 정하지 않았슘니다...! 자캐들 생일까지 챙겨주기는 귀찮...(????) -
436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9:31:20왜죠?! 다이스를 굴려서 어서 정해주시죠...! 물론 저도 별하 생일을 정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런 사소한 것은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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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9:33:13>>432 >>435
ㅎㅎㅎ여휘주의 사랑은 상판의 모든 분들을 향해 있군요! 멋져요! XD 저도 여휘주 사랑해요!♡ ㅋㅋㅋㅋㅋ절대 안 쓰던 하트를 어쩐지 유난히 쓰게 되네요...창피해라...ㅋㅋㅋ
앗...! 돗자리는 절대 안 돼요, 여휘주...! 아직 감도 안 잡혔다구요...!ㅋㅋㅋㅋ 앗, 제가 챙겨줄테니 정해주시죠, 여휘주!(당당)(???)
>>434 아직 구상도 안 했으니 기대는 안 되는 겁니다...! -
438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9:36:26>>437 거짓말! 다이스를 돌린 시점에서 이미 구상은 되어있다는 것을 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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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37:46앗...아아...:3
사실 나중에 꽃말 보고 정할까... 했지만 어울리는 것도 없으니 그냥 다이스 돌리겠습니다!:3
여휘 .dice 1 30. = 13
시연 .dice 1 30. = 17 -
440 여휘주 (6760994E+5) 2018. 8. 17. 오후 9:40:26>>437 으아암...! 비란주가 하트를 날려주셨어! 그럼 저는 배로 날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예 여기서 살림을 차릴 것입니다...! 말리지 마세요!XD(?? -
441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9:43:01호오..호오오..호오....이렇게 둘의 생일이 정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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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9:52:06>>438 진짜로 구상 안 되어있는걸요...? 저건 단지 주제를 정하는 용이니까요.ㅋㅋㅋㅋ
>>439-440 오오...! 여휘는 11월 13일... 시연이는 9월 17일...(끄적끄적)(메모) 예쁜 생일들이네요! XD
앗...! 배의 하트라니...! 으윽... 귀여움은 저의 약점인데 여휘주께서 너무 귀여우셔...!(부들부들)(털썩)(???) ㅋㅋㅋㅋ그래도 살림은 안 돼요! 말릴 겁니다! 이렇게 되면 독백 영원히 봉인...! -
443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0:08:29여담이지만....모두들 평일 한 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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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10:13:27>>443 별하주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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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0:13:41아앗..! 저는 특별히 뭔가를 한 적은 없는데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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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10:24:33>>445 ㅋㅋㅋ그렇게 따지면 저도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매화고의 여러분들 모두가 수고 많으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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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0:30:25그렇군요!! 그럼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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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10:54:48>>447 네, 그렇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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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0:55:58>>448 음..음..! 여담이지만 레주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꼭 잇겠다고 말하시긴 했는데...너무 무리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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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10:59:55>>449 저도 걱정이예요...무리하시면서까지 이어주지 않으셔도 괜찮으니 레주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그래도...저는 레주를 믿으니까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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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1:01:10역시 응원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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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비란주 (8682185E+6) 2018. 8. 17. 오후 11:20:48저는 언제나 응원하니까요!ㅋㅋㅋㅋ 부디 다들 힘내주시기를...!
음...음...아무튼 전 오늘은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453 별하주 (1578043E+6) 2018. 8. 17. 오후 11:24:18오늘은 빨리 들어가시는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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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2:38:022연여행은 좀 아니지 않나요!!!!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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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39:26해경주 어서오세요...!8ㅁ8 으아아아... 그거 진짜 피곤하겠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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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2:43:34어서 오세요! 해경주와 여휘주! XD 아...아니...근데...(동공지진) 해경주...고생이 정말로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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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2:45:40낚시하러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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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2:45:48이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3명이서 하는 오너 진실게임이라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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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2:46:34사진이 왜 안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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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47:33밤 낚시... 몇번 끌려간적이 있어서 괴로운 걸 압니다... 흑흑
오너 진실게임... 말고 단체 질문 같은거 던져도 될까요? -
46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2:47:46어어...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해상도가 너무 크면 안 올라갈 거예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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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2:48:05>>460 저도 그냥 던진 거라서 괜찮습니다! 단체 질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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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48:35앗 그거 가끔씩 용량이 너무 크면 안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postimg사이트를 쓴다던가... 그러는 게 좋아요! -
464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57:49그렇다면...! 어어 뭐가 있을까...
1. 사복 스타일은 어떻게 되나요?
2.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가는 학과는?
3. 연상되는 동물...?
4.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반응은?
...저 생각해보니 질문 솜씨가 없어요... -
465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2: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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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04:271. 사복 스타일은 어떻게 되나요?
ㅡ그냥 편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 캐쥬얼보다는 그냥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다니고요! 파란색 계통의 옷을 특히 선호한답니다!
2.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가는 학과는?
ㅡ연극영화과 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 연상되는 동물...?
ㅡ고양이요. (엄근진)
4.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반응은?
ㅡ별하:...우선 남자와 여자의 생식방식부터 알아야 하는데...(이하생략)
그렇다고 합니다..!!
>>465 해경주....(동공대지진) ....고...고생이 정말로 많으셨어요...!! ;ㅁ; -
467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04:30>>465 아니... 그 다이나믹한 과정은 대체...(흐릿) 으아아아ㅏㅏ... 차에서 잠든 사이에 납치라니...ㅠㅠㅠㅠㅠㅠㅠ
수고많으셨어요 해경주...ㅠㅠㅠ -
468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08:221. 사복 스타일은 어떻게 되나요?
키가 작으니까 치마보다는, 바지. 커다란 박스티를 선호. 모자도 좋아하는 편.
2.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가는 학과는?
문예창작과? 혹은 국문학과
3. 연상되는 동물...?
친칠라 & 뱁새
4.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반응은?
해경: 어... 그러니까... ...아기요? ......몰라요... -
46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15:07아...그리고 해경주. 일단 돌리던 일상은 적당히 그렇게 대화하다가 헤어졌다...로 처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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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전 1:17:46>>469 네...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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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17:581.
여휘: 후드티 같은거... 그리고 저지를 선호합니다. 반바지라던가... 여튼 편한옷. 조금 후줄그래 해 보이기도 하네요!
시연: 원피스! 하늘하늘하고 이쁜 원피스...! 머리에는 카츄사나 헤드드레스를 씁니다.
2.
여휘: 실용음악... 어 전개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시연: 시연쌤은 국어국문학과를 나왔었습니다.
3.
여휘: ...열대어?(???)
시연: 토끼. 단연컨대 토끼입니다.(단호
4.
여휘: (당황)(매우당황)(여휘는 도망쳤다!)
시연: 그러니까 으... 손을 잡고 자면... 아니면 황새가... 흐아아아아...(얼굴빨개짐
으아... 오늘따라 손이 느리네요...ㅠ -
47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19:56>>470 아닙니다!! 그럼 적당히 그렇게 대화하다가 헤어졌다고 끝냅시다! 수고하셨어요! 해경주!!
그리고 두 사람의 정보는 잘 들어두었다! 하하하하!! ...그 와중에 4번에 진지하게 설명하는 것은 별하뿐인가..(동공지진) -
473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0:45앗 그리고 해경이랑 별하의 답...!(메모
별하에겐 2번 질문은 너무 뻔했었나...(???) 그리고 해경이 뱁새 아님 친칠라....매우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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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25:15>>472 역시 이과... 별하쟝...(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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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28:31별하:...관계 없다고 생각해.(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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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1:30:05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죠...! 여휘도 문과인데 어휘력이 딸립니다!(대체
여휘: 그건 오너가 문제잖아... -
47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32:06저도 문과인데 막 엄청 전문적이고 그런 것은 아니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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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2:06:51별하주는 이만 자러 갈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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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시연 - 서빈 (7443286E+5) 2018. 8. 18. 오전 4:19:20그러게요. 시연이 서빈의 고민을 들어줘서, 도대체 무엇이 달라지는 걸까요. 도대체 어쩌려고? 시연도 그걸 알기에, 물어보고 나서도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겠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심지어 서빈보다 나은 점도 없는 주제에 단편만 보고선 새파란 타인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오지랖에 지나지 않는다고, 분명 본인도 이미 깨닫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이해해요. 그래 이해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멍청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그것이 깊은 후회로 남은 일이라던가. 뭐 그런 일이 있었으면 그 행동이 이해는 가죠. 그렇다고 오지랖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지만요.
그러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잘해봐요. 국어 선생님.
서빈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 것이 분명하겠지만요-한참이나 고개를 내리고 있던 시연은 다시 서빈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살짝 정신이 없었던 것인지, 눈을 다소 빠르게 깜짝이면서요.
"...어느 아이요?"
얼이 빠져서 듣고있다가 내놓은 의문 역시 얼이 빠진 것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시연으로서는 영문을 알 리가 없지만요. 그 아이가 누구인지, 서빈의 입장에서 그 아이가 안타까운 이유가 무엇인지 조차 감을 잡지 못하였겠죠. ...뭐 시연에게도 더없이 안타까운 어떤 아이가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상관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합시다.
시연은 그 최소한의 반응 이후로 입을 꾹 다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들어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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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레주...ㅠㅠㅠㅠ 그냥 일상 마무리해도 전 상관없어요... 너무 바빠보이시기도 하고요...ㅠ -
480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전 4:20:25시연이 문체의 장점 - 서술자 이입이 쉬움.
단점 - 왠지 모르게 공격적이게 됨.
...(._. ) 이만 자러 가야 할까... 뭔가 피곤해서 그런가... -
48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전 11:21:1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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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AMNmEBU7aI (5419392E+5) 2018. 8. 18. 오후 12:45:17미안해요. 여러분. 일상은 적당히 해서 헤어졌다로 부탁드릴게요. 어제 여러 일이 정신없이 있고선 그 때문에 울다가 기억못할새에 쓰러져 잤네요. 정신이 지금 정상은 아닌 듯해서...음...
.....좀 쉬다가 와보겠습니다. 스레를 잘 이끌어야하면서 오히려 바보같이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
48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2:47:28아앗...레주...괜찮으십니까?! (동공지진) 세상에.... 일상은 적당히 끝났다라고 처리하면 되죠...!! 너무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레주...(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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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2:59:39>>482 레주...역시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군요...(토닥토닥) 레주,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일상보다는 레주가 훨씬 더 중요한 거예요. 그건 아주 당연한 거예요.
그것보다도 울다가 쓰러져 주무실 정도면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해요, 레주...ㅠㅠㅠ 스레는 다 같이 이끌어나가는 것이니 사과는 괜찮아요, 레주. 레주는 바보가 절대 아니예요. :) 스레에 대한 책임감보다도 지금은 레주가 푹 쉬면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그것만 생각해주세요, 레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꼬옥)(부둥부둥) -
48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4:50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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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4:42별하주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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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35:14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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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50:461. 사복 스타일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블라우스에 롱 치마, 혹은 슬랙스 바지를 즐겨 입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셔츠에 청 스키니진도 입습니다. 몸매 관리에 꽤나 신경쓰는지라 꽤 예쁜 라인이 잘 살아난답니다. 평소에 입는 정장 같은 옷은 사복으로는 입지 않고 학교에 '선생님'으로서 출근할 때만 입습니다.
2.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가는 학과는?
당연히 비란이는 영어교육과를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국어교육과도 생각했지만 결국 영어교육과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진짜 원해서 한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
3. 연상되는 동물...?
처음에는 붉은 여우를 생각하며 만들었지만... 왠지 새랑 더 연관이 깊어진 것 같네요.ㅋㅋㅋㅋ
4.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반응은?
비란: Ohh~ Baby 말이구나? 궁금하니? 후훗, 그럼 성 교육 시간에 Concentrate 해보렴! Baby는 Man과 Woman의 Love가 만났을 때 생기는 소중한 생명이니까, 딴짓 하지 말고 잘 알아두어야 한다? OK~?(생글생글)(윙크)
정주행을 하다보니 여휘주의 질문이 보여서 가볍게 대답해보면서 갱신합니다! -
48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52:32음....그렇다면 비란이는 원래 가고 싶었던 학과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지금도 붉은 여우 느낌이 많이 드는걸요! 비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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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2:00:59>>489 사실 그 부분은 린넨으로 숨길까, 하다가 그냥 썼네요.ㅋㅋㅋㅋ 비란이가 원래 가고 싶었던 학과는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
음...음...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
49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2:03:09>>490 .....또 다시 린넨...(동공지진) 이렇게 린넨은 사람을 불신지옥으로 빠뜨리비다... 그리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니...그럼 비란이는 아예 꿈이 없었던건가요?! 그리고 여우는...ㅋㅋㅋㅋㅋㅋ 평소의 이미지도 그렇지만 역시 전의 노래때...(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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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2:10:20>>491 ㅋㅋㅋㅋ좋은 걸 배웠으니 써먹어 봐야죠.(???) 그리고 어째 계속 정보가 털리는 것 같은데... 일단 꿈은 나중에 '선생님'으로 결정지어졌습니다. :)
그 노래는...ㅋㅋㅋㅋ 그냥 분위기를 띄우려면 밝은 노래가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일 먼저 떠오른 팝송을 고른 건데... 그래도 의외로 잘 맞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49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2:13:30>>492 그리고 아주 높은 점수를 받지 않으셨습니까! 별하는....나름 제가 좋아하는 곡으로 해도 50점 밖에 안 떴다구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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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2:28:51>>493 저도 나름 제가 좋아하는 곡이었다구요...ㅋㅋㅋㅋ 음...음...(토닥토닥) 그래도 점수에 상관 없이 별하는 상큼했으니까 괜찮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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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2:30:12...레주... 괜찮으신가요? 으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뭘 해드릴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에요...ㅠ 그냥 ...힘내세요 레주. 제가 할 수 있는 건 위로 밖에 없네요. 그 일이 잘 풀리고, 앞으로도 속상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요. 진짜...
얍 갱신...! 어제는 음... 밤을 새서 기어코 동트는 것을 보는 걸 성공했습니다!(색종이 가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2:30:28>>494 별하가 상큼하다니...! 아닌데요! 상큼하지 않은데요!! 비란이가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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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2:33:47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그리고...(동공지진) 왜 밤을 새신 거예요! 대체 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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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2:39:19>>495 여휘주 어서 오세요! 앗...! 그런데 어제는 어째서 밤을 새신 거죠?!(동공대지진) 어어...괜찮으세요, 여휘주...? 좀 주무셔야하는 거 아니예요...?ㅠㅠㅠ(토닥토닥)
>>496 별하는 노래 선곡부터가 상큼했으니까요?ㅋㅋㅋㅋ 비란이는 그냥 개그로 간 것이지만...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499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2:42:54>>497 항상 있던 일입니다...:3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다만 동트는 것을 보고 자는 건 오랜만이라... 뭔가 신기했을 뿐입니다!ㅎㅎㅎㅎㅎㅎ(정신나감
(그때 당시 여휘는 무대공포증 때문에 못 나감(시연이 5...점...)(???) -
500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2:43:56>>498 ㅋㅋㅋㅋㅋㅋㅋ 사...상큼했던건가요! 그냥 좋아하는 곡을 고르다보니..! 사실 밤과 시간을 달려서 둘 중에 뭘 할까 하다가 시간을 달려서를 골랐답니다! 밤은...언젠간 부를지도 모르죠. 아마도...?
>>499 ......(동공대지진) 그거...그거 전혀 좋지 않잖아요...그리고 5점....아니에요! 그건 뭔가 잘못된거예요! 기기 고장일거예요! -
501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2:58:24>>499 앗...여휘주...ㅠㅠㅠㅠ(토닥토닥) 불면증은 당연히 걱정해야되는 거라구요... 잠을 잘 자는 게 제일 중요한 건데...ㅠㅠㅠ
시연이 5점은...(흐릿)(시선회피) 그, 그건 기계가 잘못된 겁니다! 어떻게 감히 우리 귀여운 시연이의 노래를 몰라보고!(박력)
>>500 그야 노래부터가 상큼했었으니까요.ㅋㅋㅋㅋ 그렇군요. 밤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나중에 별하의 그 노래도 기대하겠습니다! -
50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3:08:42앗...그렇군요! 유튜브를 보면 밤 노래도 있는데 한 번 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되게 노래가 예쁜 편이랍니다! 그리고 기계가 잘못된 거 맞습니다! 어떻게 5점을 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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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3:18:12>>502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나중에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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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3:41:11아무튼....오늘 이벤트는...역시 레주가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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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3:49:39>>504 제 생각도 그래요. 지금 이벤트고 뭐고, 레주의 상태가 훨씬 더 걱정이라... 음...때로는 푹 쉬고 휴식을 취하면서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거니까 레주께서 그러시면서 조금이나마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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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3:53:30>>505 제 생각도 그렇답니다. 어제 뭔가 일이 크게 터지신 것 같고 상당히 지치신 것 같으니 말이에요. 좀 쉬시면서 심신을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지금 레주...너무 힘들어보이는지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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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3:58:51레주도 그렇고, 그냥 매화고의 모든 분들이 다 힘들어보이셔서... 음... 부디 다들 힘내주셨으면 좋겠어요. 푹 쉬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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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4:04:15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괜찮습니다....! 비란주야말로 힘든 것이 있으면 힘내셨으면 하고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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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4:12:06ㅋㅋㅋㅋ저도 힘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여담이지만 밤 노래 잠깐 들어봤는데 가사가 예쁘네요! 별하가 눈캐에게 하고 싶은 말인 걸까요?ㅎㅎㅎ -
510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4:16: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잠깐만요...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연결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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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4:27:24음? 아니었나요? 뭔가 그런 느낌이었는데 말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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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4:55:2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그런 거 아닙니다...!!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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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5:16:27음...그렇군요.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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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5:18: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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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5:31:58...머리도 아파서 오늘 이벤트는 쉬겠다는 말씀 드리러 죄송스런 마음으로 참치를 켰는데 앞서서 그런 말씀을 다들 해주시면 제가 너무 죄송하고 또 고마워서 무엇이라 운을 뗄지 모르겠어요..
음....
오늘은 힘겨울지도 모르겠지만, 얼른 회복하고 오겠습니다 :) 여러분 다 고마워요. -
51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5:36:55으으....레주...어서 오세요! 머리가 아프고 심신도 안 좋은데 무슨 이벤트를 한단 말인가요..! 당연히 쉬어야죠..!! ;ㅁ; 부디 좀 더 푹 쉬어도 괜찮아요...!! ;ㅁ; (토닥토닥) 잡담을 하시고 싶으면 하셔도 좋은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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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5:49:47레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오늘 뿐만이 아니예요. 얼마든지 푹 쉬셔도 괜찮아요, 레주. 레주께서 괜찮아지셨다고 말하실 수 있을 때까지 얼마든지 푹 쉬셔도 괜찮아요. 그동안 정말로 힘드셨을 것 같아서... 그래서 안타까워요, 레주...(꼬옥)(토닥토닥)
이벤트보다도 레주가 훨씬 더 소중하고 중요하답니다. 그 점 꼭 기억해주세요. 아셨죠? 힘드실 때 이렇게 글 남겨주신다면 제가 꼭 꼬옥 안아드릴게요! 그러니... 부디 화이팅이예요, 레주. 레주께서 금방 회복하시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 -
51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6:08:20음...그러면 오늘은 부레주로서 이벤트를 해야할까....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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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6:17:18음...꼭 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해두신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뭔가 아직은 저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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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6:31:33음...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생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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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6:59:22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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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7:15:17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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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7:26:00어서 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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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7:26:57비란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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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7:53:23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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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7:58:05여휘주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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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7:59:50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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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06:03비란주 별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흐어어어... 4시간 취침이 너무 부족하긴 했었나봐요... 깜박 잠이 들었어... 자다깨니 뭔가 으슬으슬 하기도 하네요... 약...먹어야지... -
52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07:58.....4시간 취침이라니...오늘은 꼭 일찍 주무세요! 여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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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11:59일찍...일찍...낮잠 자는 바람에...(글러먹었다)
여휘: ...와아... 완전 글러먹은 어른이다... -
53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12:15.....(토닥토닥) 아니요! 그래도 주무셔야합니다!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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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15:36뻘하지만 여휘가 01년생이라는 것을 깨닫고 미묘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선 01년생은 완전 꼬꼬맹이인데...! -
53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24:29...이럴수가...! 별하가 01년생이었다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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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26:06후후후... 더 무서운 것을 알려드릴가요...?
1학년들은 2002년 월드컵때 태어났어요...! 아 너무 무섭다....(??? -
53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26:19.......(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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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3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저도 월드컵때는 유치원생이였지만요(대체 -
53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38:51....저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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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8:39:12ㅋㅋㅋㅋ귀엽네요! 꼬꼬맹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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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8:50:05...별하주의 나이가 궁금하다?!(???)
그...그래도 시연이(93년생...)보단 어리니까 다이죠부입니다...:3 -
540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8:57:50제 나이가 왜 궁금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가 시연이보다 어릴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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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9:06:26어 시연이보다 나이가 많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전 당연히 시연이보단 어려요...!(???) -
542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08:43.dice 1 2. = 2
1.말한다
2.말하지 않는다 -
54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09:01다갓님이 말하지 말라고 하니까 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띵가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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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9:12:38ㅋㅋㅋㅋ오너들의 나이라. 하지만 시연이도 젊지 않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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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13:41이렇게 오너들의 나이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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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9:20:16ㅋㅋㅋㅋ전 크게 상관은 없답니다.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기도 하고... 노력에 상관없이 얻어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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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21: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전 시연이보다는 나이가 많습니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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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9:34:15음...음...그러시군요. 그래도 딱히 상관 없지 않나요? 나이가 어떻든, 중요한 건 그 나이에 맞는 인성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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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34:58......비란주는 천사임이 분명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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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9:52:50(정주행을 하다보니 꼬꼬맹이가 되어따) :3c
.......어쩌면 제가 이 스레 최연소일지도 모른다는 막연하지만 그럴싸한 생각에 무서워졌습니다..(???)
갱신합니다 :) 지금은 조금 추스려진 느낌이네요. -
55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9:57: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글쎄요...?! 아...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추스려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꼬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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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9:57:49>>549 전 천사가 아닙니다.(도리도리) 저도 그 인성이 갖춰지지 않아서 드린 말씀이니까요...ㅋㅋㅋㅋ(시선회피)
>>550 ㅎㅎㅎ꼬꼬맹이 레주 귀여워요! XD(쓰담쓰담) 레주께서 최연소이실까요? 그것도 귀여우니까 저는 좋습니다!ㅋㅋㅋ(당당)(???)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 조금...괜찮아지셨나요? 조금 추스려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지만 무리는 하시면 안 돼요...(토닥토닥) -
55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03:12아니요! 비란주는 충분히 인성이 갖춰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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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0:05:20두분 안녕하세요 :3 으음 어쩌면 제가 그냥 이 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건들을 요즘 몰아서 당하고 어젠 극치였어서....정신이 너덜너덜해진 것일지도 몰라요. 음, 이것으로 오래 이야기할 건 아니고, 무두 위로해주신 말들로 여러모로 치유되기도 했고...고마워요 정말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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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06:13....(토닥토닥) 치유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레주...(토닥토닥) 부디 푹 쉬면서...정신을 가다듬길 바랄게요..! 무슨 일이 있는지는 굳이 물을 필요가 없겠지요.. 힘내세요..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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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0:18:16>>553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전 아직 너무 어리거든요...ㅋㅋㅋㅋ 나이에 맞게 성숙해져야하는데 그러지 못 하고 있네요. 그래도 말씀 감사합니다, 별하주! :)
>>554 저런...레주...ㅠㅠㅠㅠ(토닥토닥)(꼬옥) 음... 물론 저는 레주께서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 알지 못 해요. 그래도 레주께서 솔직하게 힘들다고 얘기해주셔서 정말로 고맙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이렇게 레주께 위로도 해드릴 수 있고, 레주가 괜찮으신지를 알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ㅎㅎㅎ 그러니 저야말로 정말로 고마워요, 레주. 부디 오늘만큼은 푹 쉬시고, 레주 스스로를 좀 더 챙기고 보듬어주셨으면 해요. 아셨죠? :) -
55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20:07그런고로 가볍게 다이스를 한 번....
.dice 1 5. = 5
1.잡담모드
2.독백모드
3.질문모드
4.???모드
5.침묵모드
4번만 아니면 되는 것이다. -
55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20:18.....(침묵)
-
55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36:04....그리고 정말로 침묵모드?!
-
560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0:40:29(묵언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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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41:43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는 왜 묵언수행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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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0:42:25ㅇㅏ니에요...!(와장창)
레주 어서오세요...! 뭔가 항상 한박자가 늦네요. 으음, 지금 있던 일들에 대해서 뭘 겪었는지도 모르고, 물어보는 것도 실례겠지만... 그 일들이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꼭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반드시...! 음... 그러니까 힘내요. 레주... 으윽, 위로를 잘 못하네요 저는... 죄송해요ㅠ -
563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0:49:34>>561 (갸웃)(어깨 으쓱)
>>562 앗...! 여휘주의 와장창에 깨져버렸다!(???) 으음... 위로에는 잘 하고, 못 하고가 없다고 생각해요, 여휘주.(토닥토닥) 중요한 것은 그 위로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것이 진심이라면, 분명히 레주께도 잘 전해졌을 거예요. :) 그러니 화이팅이예요, 여휘주! XD -
564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0:58:32우리 매화고는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특징이라면 특징 아니겠습니까..!
-
565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00:45...그러면 단체 질문 던져도 될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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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06:15환영입니다! (씨익)
-
567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06:52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이정도만...:3 -
56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09:58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배경화면은 연극부 동아리 아이들과 단체로 찍은 사진이랍니다. 잠금화면은 따로 설정하지 않았어요. 그냥 기본 화면이랍니다.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프사는 그냥 평범한 자신 셀카일 거예요. 무심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요. 상태메세지는...
.dice 1 4. = 3
1.평소
2.요즘 시점
3.기쁠 때
4.슬플 때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음...초기 설정이라고 해도 별하는 여캐가 될 수도 있었다...정도밖엔 없네요. 전 초기설정을 많이 만들지 않고 그냥 초기안으로 어지간하면 만들거든요. 그냥 처음에는 조금 더 차가웠다는 설정은 있긴 하지만,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답니다!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파란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569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10:28기쁠 때라면.... ...기분이 좋아.
이런 느낌의 짧은 상메를 남긴답니다! -
570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후 11:16:07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보육원 근처에서 찍은 길고양이 사진이에요!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길고양이 사진에 '야옹'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굉~장~히~ 우울하고 심약한 성격이 될 예정이었으나(눈물을 달고사는), 밝고 심약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애연가 설정도 넣고 싶었으나,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인지라...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주황!
//갱신합니다!! -
571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16:20.dice 1 10. = 5
자고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엔 아무 생각도 없이 누워있는 것이죠(????????)
리갱합니다 :) -
572 해경주 ◆YKjz.fF2EA (5147069E+6) 2018. 8. 18. 오후 11:17:46캡틴 안녕하세요!
-
573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18:48다들 안녕하세요 :) 저도 단체 질문에 답하고 싶어서 캐릭터를 한 명만 골라봤답니다! >.0 열 명 모두 대답하고자 하면 저어는.....(시체)
아무튼, 일단 원래 어제 했어야할 일부터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무엇이긴요. 웹박수요 >.0 -
574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19:24어서 오세요!! 해경주와 레주!! XD 그런데 그 다이스는 무슨 다이스인가요? 그리고..해경이의 정보 잘 봤습니다! 프사와 상메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이라니..!
-
575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19:47앗...캐릭터 다이스군요..! 그리고 웹박수가 들어왔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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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21:27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배경화면은 바오밥나무와 장미가 있는 어린왕자의 소행성 일러스트입니다.
잠금화면은 함께 노을 지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뒷모습 일러스트랍니다!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프사는 매화고 2학년 2반 학생들과 찍은 단체 사진이랍니다.
상태메세지는 'I'll Cheer you up!'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음...음... 왠지 갑자기 떠올리려니까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처음에 비란이는 머리카락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떤 노래를 듣고, 학창시절 때로 돌려버렸어요.ㅎㅎㅎ 그리고 처음에는 순한 눈매가 아니라 사나운 고양이 눈매였습니다. 키도 170cm이 살짝 넘는 아주 큰 키였다가 적당히 조정했습니다.ㅋㅋㅋㅋ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상징색은 주황색, 하지만 되고픈 색은 보라색입니다. :) -
577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22:04그리고 오신 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 웹박수...!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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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22:28비란이의 정보도 메모메모...!! 그리고...어린왕자...오오... 비란이는 과연 어린왕자를 상당히 좋아하는군요..! 마치 어린왕자의 여우...를 자신과 겹쳐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와중에 프사와 상메...멋지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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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웹박수 공개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23:37어? 엄청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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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싶다
-
다들 사랑합니다!!
RE: 저도 사랑합니다 :D 다들 사랑하고 애정하는 것이애오 >:3
-
(메시지 공개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RE: 정말 무엇이라 답해드리면 좋을까요...두 번, 세 번은 무슨 적어도 백 번은 반복해 읽었던 것 같아요. 한 문장 한 문장 모두 마음 깊이 잘 읽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D -
580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25:404번은...레주에게 보내준 위로 메시지였던 모양이군요..! 그리고 앓이가 2개나 있어..!!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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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28:05>>578 음...음... 여우...라기에는 길들여달라고 말할 상대방이 없어서...ㅋㅋㅋㅋ(시선회피) 아마 굳이 따지자면 장미 쪽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별하의 셀카랑 상태 메시지도 귀여워요! XD
그리고 웹박수들이 사랑과 앓이로 넘쳐나는군요! 오오...!(팝그작) -
582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29:00
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여휘:
시연: 기본 바탕화면입니다. 잠금화면은... 은행나무를 찍은 듯한 사진입니다.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여휘: 위의 있는 느낌의 사진이 프사가 될 듯 하네요. 상메는... '인생...' (사실 한때 여휘주의 상메였다는 이야기가(???)
여담이지만 흐르는 곡은 저게 아닐까싶네요.
시연: 비란쌤이나 동료쌤이랑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상메는 얼마전에 바꿔서 '오늘 하루도 꽃길만 걷길(꽃이모티콘)'이게 아닐까요.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여휘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장화홍련전에서 따와서 '홍연이'가 될 뻔 했습니다. 좀 더 암울했...흠흠
시연이는 여휘의 누나로 나올 뻔 했었고... 의외로 악역이였어요:0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여휘: 검붉은색! 다크레드... 본인은 좋아하지는 않겠지만요.
시연: 어어어... 딱 좋은 색이...레몬 시폰이 제일 어울리지 않을까요. -
583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32:32....오오...오오오...여휘의 정보도...메모를...! 그리고 프사와 상메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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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34:04오오...! 여휘의 프사도, 노래도 뭔가 분위기 있어요! 저 노래도 예전에 커버로 들었었던 것 같은데... 뭔가 가사가 멋있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시연이 프사랑 상메도...!ㅠㅠㅠ(감동) 시연이 악역은 안 돼요...! 친구 먹어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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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35:44윤세훈
1. 휴대폰의 배경화면이나 잠금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잠금화면은 키우는 애완견들의 사진, 배경화면은 연보라색 단색으로 간단하게 깔아놓닸다네요.
세훈: 정신없는 사진은...앱이 잘 안 보이잖아요(흐으릿)
2. 카카*톡 프사와 상태메세지!
프사 - 현재는 노을진 하늘 가운데 브이를 한 그림자낀 손의 사진입니다 :3
상메 -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
3.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말해주세요...! 혹은 넣지 못한 설정!
많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현재 설정은 금발 보브컷+연갈색 눈동자+강아지상.
금발로 염색한 것이 아닌 은발 염색이 초기설정이었고, 한결보다 연하라는 설정이 순간 존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또한, 서빈보다도 연하라는 설정으로 갈 뻔도 하였죠. 현재는 서빈보다 세 살 연상입니다.
...그 말은 현재 세훈과 한결은 30살이라는 것이죠 >.0
세훈: .......(마른세수)
물론 둘 다 초동안입니다.
4. 상징하는 색을 말해주세요!
예전에 이벤트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연보라색입니다 :) -
586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37:24뭔가 누락된 질문이... :3 레주랑 해경주 어서오세요! 모두의 답은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웹박수다...! 앓이가 두개에... 음...
다들 사랑합니다!XD(뜬 -
587 별하주 (0274133E+6) 2018. 8. 18. 오후 11:39:00와아아아!! 멋지다..! 세훈아..! 완전 멋지다 세훈아..!! 프사와 상메도 완전 멋져요...!!
-
588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40:36오오...! 세훈이, 강아지 키우는군요! 프사랑 상메도 예쁘다...!ㅎㅎㅎ 무엇보다 30살인데 초동안이 제일 부럽고 놀랍네요... 와아...(감탄)
>>586 ㅋㅋㅋㅋ저도 당연히 여휘주도 포함해서 다들 사랑합니다! XD -
589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42:09다른 분들의 답변도 모두 잘 읽었어요!! :3 왜이렇게들 매력적이야....(털썩)
-
590 ◆AMNmEBU7aI (0600721E+6) 2018. 8. 18. 오후 11:44:24>>586 .....:0 혹시 여휘주가 저 웹박수의 장본인이신가요? :3c(???) 저도 사랑합니다!! >ㅁ<
>>587-588 세훈: .....(최근 감성에 젖어서 올린 프사와 상메)..하, 하, 하, 하, 하나도 멋지고 예쁘지 않습니다...! @ㅁ@(급바꾸기)(???) -
591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47:56>>583 노래 좋지요...:3 사실 아카펠라 커버곡으로 처음 들었는데 음...흠...흠...
원곡도 명곡이니까요!
>>584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npc1로 기획했었으니까요! 부캐직위에 오르게 된 건 생각도 못한 일이였고... 어차피 선생님도 아니였으니 친구도 못 먹었을 겁니다(단호
30살인데 둘다 초동안...:0 -
592 여휘주 (7443286E+5) 2018. 8. 18. 오후 11:48:56>>590 ㅋㅋㅋㅋㅋㅋㅇ아니에요 저...!
저 위에 두개의 앓이도 신경쓰이네요...누가 보낸걸까...(팝그작 -
593 비란주 (1877327E+6) 2018. 8. 18. 오후 11:52:59>>589-590 세훈이의 답변도 너무 매력적이예요!ㅎㅎㅎ 앗...! 당황하는 세훈이 귀여워...! XD
비란: 어머? 세훈 쌤~ 전의 그 Beautiful한 프사와 상태 Message는 어디 갔나요?(생글생글)(악의 없음)
>>591 앗...! 저도 아카펠라 커버곡으로 들었었던 것 같아요! 그, 그런데 시연이랑 친구를 먹지 못했을 거라니...(충격)(울먹) 안 돼요...우리 귀엽고 예쁜 시연 쌤...ㅠㅠㅠㅠ -
59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00:53(이럴때 조용히 팝그작, 팝그작)
.dice 1 5. = 4
1.잡담모드
2.독백모드
3.질문모드
4.???모드
5.침묵모드 -
59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01:06.....왜죠? 다갓? (흐릿)
-
59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12:06:17>>593 ㅋㅋㅋㅋㅋㅋ그때 당시는 진짜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좋으니까요! 동안이라는 설정만 유지 되었을뿐이고 이름도 다르고... 성격은...비슷 했었나?:0
>>594 (착석)(팝그작팝그작) 저 ???의 정체는 대체... -
597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10:15>>594-595 별하주의 저 반응을 보아하니, 핑크빛 관련인가보네요.ㅋㅋㅋㅋ(팝그작)
>>596 으윽... 그렇다면 전 역시 지금의 시연이가 제일 좋아요...ㅠㅠㅠ 악역 시연이라니! 있을 수 없습니다...!(???) -
59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13:02>>596-597 .........안돼요...따를 수 없어요. 저건 안돼요!
-
599 해경주 ◆YKjz.fF2EA (0332285E+5) 2018. 8. 19. 오전 12:17:36>>594 ??????
-
600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20:26>>598 음... 고백 모드이려나요?(팝그작)(???)
>>599 해경주 어서 오세요! :) -
60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20:26>>599 바로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
602 해경주 ◆YKjz.fF2EA (0332285E+5) 2018. 8. 19. 오전 12:23:42
-
603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26:26>>602 바로 그거지요...!!
>>600 고백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독백으로 하라면 할 수 있긴 한데,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고 합니다. -
604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28:37ㅋㅋㅋㅋ자, 여러분! 별하주께서 독백 고백 가능성을 선언하셨습니다! 모두 별하의 핑크빛을 응원해줍시다!(확성기)(???)
-
60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30:45선동은 안돼요. 비란주...그런 거 안돼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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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36:06ㅋㅋㅋㅋ알겠습니다. 그래도 진짜로 매화고의 핑크빛들은 다들 응원하고 있어요. 모든 캐릭터들이 전부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
-
607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37:58보니까 앓이를 하는 사람이 2명이던데 그 2명을 응원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팝그작)
-
608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43:05>>607 그 분들은 이미 당연히 응원하고 있지요.ㅋㅋㅋㅋ 추가로 눈호관이 있다고 밝히신 분들도 응원하고 있는 것 뿐이랍니다! :)
-
609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46:55........비란주는 분홍색 매니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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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53:56>>609 딱히요? 분홍색도 좋아하긴 하지만 빨간색과 하얀색이 더 좋아요, 전. 피와 눈물의 색이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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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59:46........(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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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14:20ㅋㅋㅋㅋ아무 말 대잔치랍니다! 고로, 피+눈물=사랑이라는 기적의 논리가 탄생하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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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1:56....아...아닛?!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피눈물을 흘려야한다는 건가요?!
-
614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26:35ㅋㅋㅋㅋ네! 사랑은 어려운 거니까요. 그것이 맞사랑이든, 짝사랑이든, 외사랑이든, 전부 다 말이예요. 후후...(???)
-
61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27: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맞는 말이라서 뭐라고 할 말이...(흐릿) 그래서 4번이 나왔을 때 그렇게 기대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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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1:31:24음? 아니요? 그냥 ???랑 별하주의 반응을 보고 핑크빛 쪽이겠구나~ 하고 추측한 게 다랍니다. 보통 핑크빛 쪽에서 그렇게 반응하시곤 하셨던 것 같으니까요.ㅋㅋㅋㅋ
-
617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35: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가 분홍빛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
618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1:36:23리개애애앵...!XD
1. 떡밥?
2. 아니...
.dice 1 2. = 2 -
619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1:36:38(빠른 퇴장
-
62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1:43:411. ...진짜요?
2. 응, 꺼지렴.(온ㅡ화
.dice 1 2. = 1 -
62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44:24......(동공지진)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622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1:49:36좋은 밤이에요 별하주...!무엇을 풀까요... 여휘랑 시연이 둘 중 하나 골라주세요!(???)
-
623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50:55그렇다면 시연이로 부탁합니다..!
-
624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11:30"...ㅜ리가 이렇게까지 멀리 떨어져 있을 줄이야. 나 그립지 않은거야?"
"전혀. 너 볼 일 없으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 거기서 뻘짓하다가 쫓겨나지나 마라."
"걱정해주는 거야? 와아아아... 기쁘다. 진심으로."
"시끄러. 이제 끊어."
"...고마워. 네 목소리 들으ㄴ..."
통화 녹음이 끝났다. -
62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13:33......왜일까요... 한 쪽은 집착을 하는 과거 연인 같은 느낌이 드는데....
-
626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17:39여휘주 어서 오세요! :) 앗... 그런데 저 통화 내역은... 시연이의 전 약혼자...인가요...? 술 먹고 시연이에게 통화걸었나...? (흐릿)
-
627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21:16...음...잘못 표현해서...(흐릿) 그런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요. 저 둘의 분위기는. 정확히는 사귀기 전입니다! 제법 과거라는 의미에요. 저 당시는...
(너 >>>>>>>>>(사랑)>>>>>>>>>><(...친한 친구)< 네
라는 느낌입니다.(???) -
62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23:51음..음...사귀기 전인데 저런 분위기라니...아..현실 친구라서 서로 디스하는 그것입니까?!
-
629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23:51>>626 술 먹고...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술 먹었을지도 모르지만... 푸른색 남자는 대개 저런 텐션입니다.
-
63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26:04>>628 이런... 그냥 약혼자로 할게요.
현실 친구... 라기엔 이미 약혼자는 시연이한테 첫눈에 반했었어요. 그래서 끝없는 대시를... 그 외에는 제법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3 -
631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27:41>>627 >>629
앗...! 사귀기 전이었군요. 전 또...헤어지고 난 이후인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 '너'의 사랑의 양, 대단해...(동공지진)
대개 원래 술 먹음 텐션이라니... 위험한 사람...(???)(흐릿) -
632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32:12과연.....하지만 저 정도면 호감을 얻기는 커녕 그냥 엄청 귀찮을 것 같습....(흐릿)
-
633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34:58...시연이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건데도...(흐릿) 에잇! 시연이에게는 훨씬 더 좋은 사람이 생길 거예요! 누구보다도 시연이를 위해주는 사람이!
-
634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35:27실제로 엄청 귀찮아 했었으니까요! 시연이가...(흐릿)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고...(이하생략)을 거쳐서, 지금의 시연이가 되었었죠. -
63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39:10......이하생략이 제일 신경이 쓰입니다....(주륵)
-
63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39:46>>633 음음... 그러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보이질 않습니다!(해맑 게다가 시연이는 절대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벌써 2시 반이네요... 일요일도 지나가고 잇서...! -
637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43:26.....어째서 왜 우리 매화고는 전부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거죠..? (흐릿)
-
638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43:30>>636 린넨이 보인다! '비밀'의 린넨이 보여요...! 그를 절대 잊을 수 없다니... 시연아...ㅠㅠㅠㅠ(토닥토닥) (이하생략)에는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와아... 시간 진짜 빠르긴 하네요. 벌써 새벽 3시가 가까워져 오다니...(흐릿) -
639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2:45:46린넨은 무섭습니다.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만들어요...(흐릿) 아무튼 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XD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4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48:18(이하생략)은 (이하생략)입니다! 별거 없어요.(끄덕) 에잇...! 린넨이 소용업었다... 다음에는 중요한건 그냥 말 안하렵니다(?)
가능성이 없으니 가능성이 없다고하는 거에요...! 있어도 없다고 말했겠지만!(???) -
641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48:42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XD
-
642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48:42>>637 >>639
그야 비란이를 좋아할 사람은 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 린넨은 무섭죠, 정말...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
643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52:09>>640 (이하생략)이라는 것 자체가 별 거 있는 거라구요...! ㅋㅋㅋㅋㅋ그리고 제가 바로 매화고의 '비밀' 탐지가 겸 수집가니까요. 후후후...(아님) 중요한 건 밝히라고 있는 겁니다, 여휘주...!(???)
그리고 가능성이 없는 확률보다 있는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0.1이라도 있으면 있는 거니까요!ㅋㅋㅋㅋㅋ -
644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52:10>>642 안이... 비란쌤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니0ㅁ0 연애감정은 모르겠지만 아마 전교생이 비란쌤을 좋아할걸요? 선생님들도! 시연쌤도 비란쌤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렇게 따지만 이중인격 히스테리 시연쌤을 좋아할 사람이..(흐릿 -
645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2:55:38>>643 그럼 (이하생략)보다는 (별 이야기 없음)으로 해야 설득력이 생길까요...?(아니다
시연이가 연플이 터질 확률은 한없이 0에 수렴합니다...! 포기하세요!(???) -
646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2:59:28>>644 >>645
만약 비란이가 그런 사람이라면 바로 그 비란이가 시연이를 좋아하지요!ㅎㅎㅎ 물론 비란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도 시연이를 많이많이 좋아하지만요! XD 시연이는 비란이에게 거의 유일한 친구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시연이를 정말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겉으로는 똑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시연이에게는 영어 사용이 줄어들을테니까요. :)(나름대로 중요한 지표)
그리고 저도 시연이 정말 좋아해요! 실내화로 벌 잡는 것도, 헤드드레스도, 전부 다 너무 좋아요!ㅎㅎㅎ(야광봉)
ㅋㅋㅋㅋ뭔가 뻘하게 생각났는데, 시연이가 히스테리라면 비란이는 미스테리로 라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아무 말)
그리고...그것은 반어법이 적용되므로 또 설득력이 없답니다, 여휘주.(씨익) 시연이는 연플 터질 수 있어요!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물론 여휘도 연플이 터질 수 있습니다! 저는 매화고 핑크빛 대장이니 포기 못 합니다!(???) -
647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전 3:11:46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648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3:12:13>>646 ...(흐릿) 무적의 논리에...막혀버려따...
와아... 비란쌤의 유일한 친구라ㄴ니ㅠㅠㅠㅠㅠ 기쁘지만... 아니 그래도 친구 사귀었으면 좋겧네오ㅡㅠ
여휘주도 비란쌤 짱짱 좋습니다! 을매나 다정하신 분인데요...! 비밀이 많은게 무슨 상관인가요? 미스테리한 비란쌤도 영어 섞어 쓰는 비란쌤도, 영어 안쓰는 비란쌤도 전부 소중하다구요!XD 그리고... 앞으로 비란쌤이랑 시연쌤은 스테리 콤비가 되는건가요..(???)
여휘는... 음. 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흐릿) 시연이보다 미묘하게 비중이 적은 느낌입니다...(???)
으...어어... 지금 간신히 쓰고 있는데... 곧 들킬것 같기에 이만 자러갈게요!XD -
649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5:04:01아...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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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전 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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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전 11:04:22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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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여휘주(이던 것) (4955313E+5) 2018. 8. 19. 오후 1:04:47(바닥에 처참하게 엎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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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6:27으아아아! 여휘주?! 괜찮으세요?! 일단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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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여휘주(이던 것) (4955313E+5) 2018. 8. 19. 오후 1:09:04(오늘의 팁: 일출은 일찍 일어나서 보는 것이다)(밤을 새서 볼것이 안됨)
미묘하게 숨이 답답해서... 잠을 못 잔게 컸네요...ㅠ -
65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1:06.....(동공대지진) 그러게 왜 밤을 샜어요! 그러다가 건강 상하세요! 여휘주!! ;ㅁ;
-
65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6:02밤을 새는 것은 자의가 아닙니ㄷ...(흐릿)
점심 준비해야겠내오...:3 -
657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7:42.....그럼 어서 지금이라도 주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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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2:08:0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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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2:55:25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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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2:55:34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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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3:06:13>>660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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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3:10:46정주행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매화고 여러분. 분홍빛에 상당히 목이 말랐군요. 하긴 스레가 열리고 3달. 아무런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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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3:14:57ㅋㅋㅋㅋ대신 시연이와 비란이의 우플은 생겼지요! XD(매우 기쁨) 그러니 연플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팝그작)
-
66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3:1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저는 팝그작만 할건데요!
-
66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3:28:06지금부터 별하주가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dice 1 2. = 2
1.ㅇㅇ
2.ㄴㄴ -
66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3:37:42으아... 갱신... 머리가 아프네요... 뇌를 줄자로 둘둘 둘러서 꽉 조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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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3:45:29눈호관이 있는 이상 팝그작은 불가입니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그리고 저 다이스는 대체...(팝그작)
>>666 여휘주 어서 오세요! :D 앗...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좀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
668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3:55:45>>667 비란주 좋은 오후에요!><
약 먹음 괜찮아질거에요! 진짜...!:3 -
669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3:59:11백여휘은/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송시연은/는 하찮게 슬픈 영화를 보다 울고 있습니다.
#지금쯤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817463
...둘다 미묘하게 말이 돼...?! -
670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4:24:38>>668-669
...약을 드신다는 것 자체가 괜찮으신 게 아닌 것 같은데...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금방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여휘주...
그나저나 여휘도, 시연이도 뭔가 일상적이어서 엄청 귀여워요!ㅋㅋㅋㅋㅋ
홍비란은/는 간지나는 옷을 입고 고장난 물건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817463
......ㅋㅋㅋㅋㅋ 선풍기랑 씨름하는 것인가...!(???) -
671 해경주 ◆YKjz.fF2EA (780035E+49) 2018. 8. 19. 오후 4:41:29이해경은/는 콧노래를 부르며 옆사람을 때리고 있습니다.
#지금쯤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817463
...뭐하니??? -
672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4:46:15한별하은/는 전문가처럼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지금쯤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817463
별하:...뒹굴거리는 연기를 할 땐 이렇게 하는 거야. ...한번 해 봐.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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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4:50:47여휘주: 내일이 없는 것처럼 라면을 끓이는 건 뭘까...
여휘: ...물 반만 넣고 스프 하나 다 넣기?
해경주 별하주 어서오세요! 다들 뭐하고 있는거야...ㅋㄲㅋㅋㅋㄲㅋㅋㅋ -
67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4:51:56그...글쎄요...진단님이 하라는 것을 했을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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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5:41:27그 아 아 아 앗
갱신합니다 >.0 -
676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5:41:50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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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5:48:15별하주 안녕하세요 :)! 으윽 아직은 글도 무엇도 잘 잡히지 않는 기분이네요....배고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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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5:49:53그만큼 지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레주...역시 당분간은 조금 좀 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글을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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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6:03:01지친 걸까요. 오늘은 어제보단 수다도 많이 떨고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3c..그래도 곧 괜찮아질 거예요! 언제나 그랬으니까!(?)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별하주 :3(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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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6:11:35음..음.. 아무래도 큰일이 생기면 여러모로 지치고 힘들수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곧 괜찮아진다고 하니 조금은 다행이긴 합니다만... 음..괜찮다면... 전에 돌린 일상의 막레정도만 제가 써도 괜찮을까요? 상황의 마무리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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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6:12:31레주...(토닥토닥(부둥부둥) 금방 나아질거에요! 분명...!:)
갱신입니다! 약 먹었지만 두통이 가시질 않는다... 우뇌가 아파오;-; -
682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6:13:54아닛..! 여휘주....?! 여휘주는 대체 왜..?! (동공대지진)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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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6:16:29불면증이 무서워요...(흐릿) 저녁 하고 있다가 손가락 잘릴뻔...
저녁 드셨나요 다들...? -
684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6:17:24으아 좋은 저녁이에요 레주랑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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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6:18:02.....손가락이 잘릴뻔 했어요...? (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아!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전 외식을 가야해서....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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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6:19:04와... 부럽다...(흐릿) 별하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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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6:21:15아앗 책 정리하다가 늦게 봤네요 ;ㅅ;
네네, 별하주 막레 써주셔도 괜찮고요 :3 다녀오세요! 맛저하세요! :D
그리고 여휘주 어서오세요!! -
688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6:27:45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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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6:27:56비란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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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6:28:10비란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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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6:30:10레주, 여휘주, 다들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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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별하 - 아람 (7127624E+5) 2018. 8. 19. 오후 8:35:08"...참고로 저는 보냈어요."
이런 이야기가 뜬금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 주제를 담아서 조용히 이야기를 했다. 내가 보낸 메시지를 입에 담으며, 나는 천천히 봉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간 후에, 그곳에서 딸기 사탕 하나를 꺼낸 후에 천천히 입에 담아 녹였다. 그리고 선배와는 반대 쪽 방향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여휘에 대한 메시지. ...그 녀석은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아이라서. ...작년에도 몸이 아파서 학교에 잘 못 나왔었고... ...이제는 좀 덜한 것 같지만 그래도 작년에 같은 반이었으니까..."
조용히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사탕을 녹여 딸기향과 그 맛을 느끼면서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나는 고개를 돌려 선배를 바라보았다. 지금 선배는 무슨 표정을 짓고 있을까? 왜 이런 소리를 하냐는 식으로 뜬금없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까? 잠시 그렇게 생각을 하다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또 하나. [좀 더 알고 싶어요. 지금 당신을 보는 누군가에게서]."
내가 보낸 또 하나의 메시지를 조용히 이야기한 후에 나는 바람을 쐬었다. 시원한 바람이 꽤 기분이 좋았다. 여름인데 이런 바람이 부는 것이 신기하다고 느끼며 선배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은 듯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했다.
"...선배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생각해요. ...네. 지금 눈앞에 있는 선배요. ...뭔가 활발하고 정신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회장 선배를 걱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선배요."
조용히 침묵을 지킨 후에 충분히 녹을 때로 녹은 딸기 사탕을 목구멍 속으로 삼킨 후에, 선배를 바라보면서 제대로 이야기했다.
"...저, 선배에게 꽤 호감 가지고 있어요. ...그냥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냥 그런 학생도 있다고요. ...사실 자각한 것은 얼마 전 일이지만... 이전에도, 눈이 가던 것은 사실이었고..."
뒤이어 나는 봉투에서 선배가 혼자 먹을 정도의 간식을 꺼내고 그 옆에 손수건을 꺼내 펼친 후에 놓아두었고, 물도 그 옆에 놓아두었다.
"...가볼게요. ...별 구경 잘하세요. 선배. ...너무 늦게 주무시진 마시고."
조용히 미소를 지은 후에, 나는 뒤로 돌아서 천천히 걸어나갔다. 지금은 내가 빠지는 것이 좋은 타이밍일테니까. 그럴테니까. 그렇게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은 목소리를 남기고서 밑으로 천천히 향했다.
//원래 일상 도중에 하려고 했습니다만, 막레라는 느낌으로 그냥 마음만 밝히겠습니다! 레주는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보이니... 답은...그냥 편할 때 주셔도 괜찮고...안 주셔도 됩니다. 어차피 차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냥...그냥...조금 아쉬워서 그런 이기적인 마음으로 막레처럼 쓴 거니까요. 사실 그 다음 제 턴 때 이런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었다는 것만 밝히겠습니다! ....어차피 보니까 다들 눈치챈 것 같던데...큭...!! 티 안 냈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 알고 있었던거지! 특히 비란주! 당신은 대체 어떻게...!(흐릿)
그런고로 막레를 올리면서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693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8:39:55약 한 시간동안의 외출을 마치고 제에가 돌아왔습
..니..
ㄷ....0ㅁ0 -
69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8:43:36...........분명히 내 계산에 의하면 레주는 밤 10시나 11시쯤에 들어왔을텐데.......어...(흐릿)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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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8:47:18안녕하세요 별하주 :3! 후후후후후 계산 미스로군요? ;D
아무튼.......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이건 고백인 것이지요 :0? -
696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8:49:10후후후후후....계산 미스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조용하길래 슬그머니 쓰고 침착하게 숨을 고르려고 한 거였는데...어디서부터 저의 계산은 미스가 뜬 것일까요? (미간짚)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했느데 쓰고 4분만에 왔어 이게 무슨...(흐릿) 어...어..일단은 그렇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말하고 치우려고 한 것에 더 가까운데 일단은 그렇다고 합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말하고 가는 거니까, 아닐지도 모르지만 대분류로 굳이 규정을 하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군요...아마도...?
...뭔가 비란주가 갑자기 등장할 것 같은 삘인데. 이건...(흐릿) -
697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8:49:54...0ㅁ0...
(대신 등장한 여휘주) -
69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8:50: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갑자기 등장해요!! 2시간동안 조용했으면서..!! (흐릿) 일단 안녕하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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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8:52:56흠 그렇군요 :0 저도 제가 재등장하는데 이렇게 답레가 올라와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그나저나 안 돼오 별하주 호흡곤란 아니돼오 ;ㅁ;(부둥부둥)
여튼 그렇다면...이 상태를 오래 끌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인 거겠지요?(끄덕) -
700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8:54:12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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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9:01:06어오오... 별하주가 두개 보냈었군요........... 어.......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0.<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지만....
별하주랑 레주 좋은 밤이에요...! -
702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9:05: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아끼면 고맙지요...(흐릿) 어차피 이건...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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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9:14: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스퍼 타입을 무시하시면 안 되죠? 별하주? :)
사실 전 처음부터 아람이라고 눈치채고 있었답니다! 감이 딱 왔거든요. 그리고... 아람이는 아마...잠시 팝그작을 해야겠네요.(팝그작) -
70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9:15: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전엔 조용하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인거죠..? (흐릿) 일단 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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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9:18:09안녕하세요, 별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야 고백하셨네요. 언제 고백하시나 계속 팝그작하고 있었다구요. 다 보이고 다 티나시는데 왜 안하시지...! 하고 말이예요.ㅋㅋㅋㅋ
저는 의외로 많은 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 -
706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9:20:05............(흐릿(시선회피(동공대지진(쥐구멍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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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9:38:14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역대급 팝그작)(???)
팝그작 짤을 하나 만들어놨어야 하는 건데... -
70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9:41:16결말은 별하가 깔끔하게 차였다로 결말입니다..! 무슨 팝그작인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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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아람 - 별하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9:51:29어라? 잠깐만 기다려봅시다.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침묵을 지키던 사이, 꽤 많은 것들이 휩쓸고 지나간 듯은 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것들은 결코 만만한 이야기가 아니었지요. 하나하나 되짚어봅시다. 다시 떠올리기 부끄러워도, 절로 뺨이 붉게 변한다고 해도, 들어버린 순간 얼빠지게 힘을 뺀 입을 꾹 다물면서 천천히 되돌아보자고요. 학교 익명 메시지를 넣었느냐는 질문이 왔었죠. 그것은 단연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교장 선생님을 축으로 학생회까지 협조해서 개최한 이벤트였습니다. 마찬가지 일원인 선도부 부장으로서 그에 참가할 수는 없었지요. 그렇게 대답하려는 순간, 별하쪽에서 먼저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던가요. 자신은 보냈다고. 들어보니까 총 두 개를 보냈다는 모양입니다. 하나는 여휘라는 학생-그래 기억하고 있지요-에게 보냈다는 걱정하는 메시지. 하긴 들려오는 말로 그 아이가 몸이 그닥 좋지 못한 듯하다고 들은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현재 그것이 아니라고요. 별하가 또 하나 보냈다는 메시지. 그래요, 그것이요.
'좀 더 알고 싶어요. 지금 당신을 보는 누군가에게서.'
단지 거기에서 끝났다면 몰랐겠지요. 그저 나름 가까워진 선후배지간에서, 조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살짝 알려주는 셈이 되니 얼마나도 훈훈한 장면이 되는가요 그건. 예전에 사촌에게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었지요? 아, 지금 이건 중요하지 않고. 문제는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들으면서 얼굴을 절로 붉혀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새빨개질 수밖에. 아, 많은 이들과 친근한 관계를 맺는 주의로서 활달하게 지내고 있지마는 이런 일은 생전 처음이었지요? 물론 고백을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는 건 아닙니다. 스스로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반반한 축에 속하는 외모인 듯하여 몇몇 동급생이며 선배며 후배가 가까이 지내려고 하든가 용기를 내 마음을 밝히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이쪽에선 딱히 그런 마음은 없었단 말입니다.
그래, 그래요. 결론은 무엇이 생전 처음이다?
"......야, 한별하!!!"
멍한 표정으로 별을 쫓다 말고 지금, 바로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렸습니다.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생전 처음이었다고요. 아람은 곧바로 휙 뒤돌아서 별하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잠시 숨을 들이쉬더니, 성큼성큼 보폭을 크게 하여 걸어갔지요. 얼굴은 새빨갛게 부끄러움에 젖어있었지만 그 동작만큼은 확실했습니다.
"별하 너 되게 비겁해!! 야!!"
호감 있다 해놓은 주제에 내버리고 가기냐!!!
어딘지 조금 마음이 급해보였던가요. 아람은 가슴 속의 것을 모두 털어놓는 것 같은 목소리로 크게 계속 내질렀습니다. 어느새 별하의 바로 근처였던가요. 으으, 하는 듯한 표정으로 잠깐 망설이다가 냉큼 손과 손목 그 사이 언저리를 두 손으로 잡았습니다. 얼굴이 더욱 빨개졌던가요. 아, 밤이라서 명백히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 제대로 보일지도 모르겠고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녀는 얼굴을 팍 숙이더니 와인색 머리카락이 숨겨진 얼굴을 마저 가립니다. 손인지 손목인지 그쯤을 잡은 손에만 힘이 살짝 들어가있었지요.
"......나...나, 나...말이지..."
마침내 웅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도로 조금씩, 천천히 들어올렸는데 뜨겁게 물든 예쁘장한 얼굴엔 온갖 감정들이 혼잡스레 섞여 있었던가요. 차마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합니다.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갔을까요.
"...나...내가...그러니까...너......"
도로 침묵을 지키길 잠깐이었을까요. 결국엔 으아아아아아아!! 라며 아무래도 좋을 심산으로 소리를 빽 질러버립니다.
"아, 진짜 내가 생각해도 답답해 내가!!! 나도...나도 너한테 호감 있다고!!!! 그러니까 좋아한다고!!!! 응???!! 알아들었지?!!!!"
아아, 잘한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망했지요 이건. 아람은 붙잡았던 손을 단숨에 놓아버리고선 어깨 살짝 아래까지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대신 잡아 얼굴을 가려버립니다. 무엇이라 형용할 수 없는 웅얼거림이 마치 자그마한 비명처럼 떨어지던가요. 만화적 표현이라도 빌리자면 몸에서 열기가 마구 탈출하려고 하고 있을 겁니다. 여름은 덥지요.
//자아 그래서.....제 눈캐가 아람이 기준이라고 했었지요? 정확히 어느 시점인진 모르겠는데 모르던 새에 호에서 관 사이로 성장해버렸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나. 사실 스레주도 적당한 타이밍을 봐서 고백 터뜨리려고 했다나 뭐라나~....:3
........태연한 짓도 못해먹겠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도주) -
710 해경주 ◆YKjz.fF2EA (430898E+49) 2018. 8. 19. 오후 9:54:18우호!!! 우호오오오!!!!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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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9:56: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아람이의 눈호관이 별하라는 것도 이미 알고있었지요! 이 분들이 다 보이시는데 도대체 왜...!
아무튼 별하랑 아람이, 정말 축하합니다! XD(박수) -
712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9:56:30와아아아아ㅏ아아...! 매화고 첫 컾이다ㅓ아아아...1:DDDDDDD(팡파레)(색종이가루날리기)
해경주 어서오세요...!! -
713 아람 - 별하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9:58:47해경주 어서오세요!
하, 진짜 제가 별하가 너무 스윗해서 아람이 이 녀석이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여러분.....(털썩) 나.....우플원플은 물론 특히 연플 기준은 진짜 세게 잡았는데......(멍) -
71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9:59:14(잠시 물을 마시고 음악 좀 듣고, 짐 좀 옮기라고 해서 옮기고 왔더니 뭔가 엄청난 폭풍이 들이닥치고 흽쓸어버린 것 같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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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아람 - 별하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0:02:01어..별하주 다시 어서오세요!1 <:D(해맑)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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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03:07어찌하여 몸도 안 좋으시고 상태도 안 좋으신데 저렇게 긴 답레를 쓰셨단 말입니까...(동공지진) ...어어...어어어...어어어...이..일단 이어와야겠군요...! 그리고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XD
아무리 당황스럽고 멍해도 인사는 한다..! -
717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0:05:02글쎄요..:3c 처음 쓰기 시작하면서는 최소 분량만큼이라도 채우자라는 주의였는데 글쓰기 본능이 발동하였습니다(????)(쓸데없이 길게 쓰기)
아앗 느긋하게 와주세요! -
718 별하 - 아람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24:48후회는 없었다. 그저 무심하게, 그저 조용히, 그저 조용히 마음을 밝히고 갈 뿐이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아무래도 좋았으니까. 나는 애초에 누군가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다. 내가 무슨 일을 해도 나를 좋게 보는 이는 좋게 보고, 나쁘게 볼 이는 나쁘게 본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를 나쁘게 볼 일은 무조건 나쁘게 보는 법이니까. 중학생 때의 그때처럼... 그렇기에 후회는 없었다. 나의 행동 자체에 후회는 없었다. 단지, 당황스러울 것 같았기에 조용히 자리를 치우고 그 이상은 말을 꺼내지 않으려고 했을 뿐이었다.
".....?"
그런데 이것은 무엇일까? 연극의 대단원이 내려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뜬금없이 이 장면은 클라이맥스였던 것일까. 선배의 말은 정확하게 귀로 들려왔다. 손목이 잡혀있었기에 들을 수밖에 없는 상항이었다.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니, 선배의 모습이 보였다. 멍하니 선배를 바라보니, 선배의 말은 계속해서 들려왔다. 그리고 그 결말은....
"...네?"
소리를 지르는 선배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가 잘못 들을 수 있을까? 아마 지금 내 표정은 진심으로 놀란 표정일 것이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멍한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정리를 하면 호감이 있고, 좋아한..다고...? 멍하니 선배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저기. ...그게, 그러니까, 저기..."
얼굴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일방적으로 말을 하는 것은 익숙하다. 사실 연극에서도 이런 대사는 수도 없이 말해봤고, 상대가 뭐라고 하던지 그런 것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말을 한 적도 많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리액션이 돌아와버리면....
"...저기, 그게.... ...그러니까 선배가 저를 좋아한다...는 건가요? ...아니, 죄, 죄송해요. ...그, 지금 상당히 많이 놀라서... ...그러니까, 그게..저기..."
조용히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진정하려고 한 후에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열어 선배에게 이야기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그, 서로 좋아하는 건가요? ...전혀 생각도 못한 전개라서. ...그... 좋아해요. 선배."
//어쩌다보니 엄청 길어진 느낌 아닌 느낌...(동공지진) .......진짜...멍한 기분이 강해서...평소보다 쓰는 속도가 더 느려진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동공대지진) -
719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0:27:47그런데 잠깐만요 별하주........그러니까....아람이측은 예상하고 계신 것이...아니..셨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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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30:32제가 눈치를 채고 있었냐라고 묻는다면, 저는 눈치를 채지 못하고, 그냥 삽질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레알입니다. (흐릿(시선회피)
별하주:아. 아람이가 눈호관이 있어? 누구지?
별하주:........
별하주:일단 난 아니겠지! 오케이!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결말을 내리고 탈통을 시도하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일상 때 아람이를 선택해서 고백을 할까 하다가, 레주가 몸이 안 좋으셔서, 아...이건 안되겠구만...이러다가 도저히 그냥 넘기기가 힘들어서 그냥 마음만 전하자. 오케이. 좋아 작성! 난 이제 2시간 정도 쉬어야지! 하는데 4분만에 레주가 오셨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합니다. -
721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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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0:40:10.......아니 잠깐 뭐 잘못 먹었나
배가 아파서 잠깐만 해결하고 오겠습니다(흐으으으으으릿) -
723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40: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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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0:40:49...사실 저는 이 일상이 시작될때부터 고백이 터지겠구나... 하고 있었지요! 0▽0
뻘하지만 별이 빛나는 밤 밑에서 고백하는 거 진짜 멋잇는거 같아오...:3
후후후... 이제 핑크빛 매화고의 시작이구나...! -
725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0:42:04앗 레주 다녀오세요...!
이제 다른 핑크빛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파워 관전모드(소파 옆에 팝콘 통 쌓아두기 -
726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0:49:28....네? (동공지진) 왜...왜 다들 예상하는 분위기였던거죠?!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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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해경주 ◆YKjz.fF2EA (430898E+49) 2018. 8. 19. 오후 10:56:20...전 전혀 몰랐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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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0:59:34ㅋㅋㅋㅋㅋ그치만 두 분 다, 다 보였는 걸요? 두 분 다 팝그작은 무슨! 서로 맞관인 게 다 보였는데! 팝그작은 이제 제 차지입니다...!(팝그작)
앗...! 레주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해경주 어서 오세요! :) -
729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00:39>>727 그래요! 이게 일반적인 반응이라구요...!!
>>728 ....비란주는 역시 에스퍼타입입니다.... 모든 것을 알아채고 있어...(동공대지진) -
73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03:48뭔가 예상가지 않나요? 별을 구경하면서...별밤아래에서 세상 스윗한 고백타임이...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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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08: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주는 제 눈호관 누군지도 모르셨잖아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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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09:53...:3 글세여... 그래도 일상이 시작됐을때, 그런 미묘한 기류를 보고 알아채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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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16:10여휘주께서는 그 때 알아채셨었군요! 저는...처음부터 알아버려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이제 핑크빛이 터졌으니 곧 마구잡이로 터질 수도 있게 되겠네요. 흐뭇하게 지켜보겠습니다! 팝그작은 오로지 저만 할 수 있겠지요!ㅋㅋㅋㅋ(팝그작) -
73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18: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주와 비란주가 저를 괴롭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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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20:30(비란주 옆에서 팝그작)(쓰리디 안경까지 씀)ㅇ에엣... 저도 핑크빛 관전할건데요...? 그리고 비란이야 말로 핑크빛으로 물들어야죠...?
여휘랑 시연이 앞에는 잿빛 밖에 없습니다! 핑크빛은 너무 과분해...!(여휘,시연: ???????????????? -
736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21: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구 괴롭힐 겁니다! 핑크색 죽창으로 때릴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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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1:25:49........(컨디션 관리에 또 실패한 스레주입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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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26:29레주우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 일단 쉬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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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26:44>>734 새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거라고 생각하시죠!(???)
>>735 (여휘주 옆에서 팝그작)(사이다 건네기) 무슨 소리시죠? 비란이야말로 잿빛 가득한 인생입니다! 핑크빛은 무슨, 비란이에게는 피의 빨간색과 눈물의 하얀색 뿐이예요! 애초에 비란이에게 핑크빛이 생길리가 없다구요!ㅋㅋㅋㅋㅋㅋ 절대로 말이예요.(끄덕)
하지만 여휘랑 시연이는... 후후후...(씨익)(팝그작) -
740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27:42>>737 앗... 레, 레주...ㅠㅠㅠ(토닥토닥) 컨디션이 안 좋으시다면 푹 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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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29:02레주....레주...! 어서 푹 쉬세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쉬셔야죠...!! (동공지진) 푹 쉬는 거예요! 레주..!! 으아아아아!!
아니...그리고 왜 다른 분들 다 그러는 거예요! (동공지진) 다른 분들도 분홍빛 있어요! 있다구요! 있단 말이야..!! -
742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30:23>>739 에엗... 아무것도 없어요(흐릿) 여휘랑 시연이에게는...! 그리고 비란이한테 그러는 거 아니에요...! 눈물이랑 피뿐이라니이이이ㅣ...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저도 검붉은 빛으로 만들어 버린다구요?!(???) 그러니 비란쌤에게 핑크빛을 약속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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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36:43여담으로 여휘 시트를 좀... 조금만 고쳐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외형이라던가, 성격을... 지금 설정에 맞게... 사실 조금 한계를 느낀 것도 있고...음...
너무 많이 바뀌진 않겠지만요! 그 붉은 머리도 건재할것이고, 성격도 그대로 하면서 좀 더 입체적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레주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괜찮을까요...?(조심 -
744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36:47>>741 맞관도 모르셨다던 별하주의 핑크빛 레이더는 적중률이 낮아지셨으니 믿을 수 없습니다.(끄덕)(???) ㅋㅋㅋㅋㅋ비란이를 제외하면 있긴 하겠지만요! :)
>>742 ㅋㅋㅋㅋ과연 그럴까요? 그래도 일단은 비밀로 하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게 좋겠죠?(팝그작)(씨익) 그런데 애초에 비란이는 핑크빛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는 게... 성향이 HL인데 남교사가 거의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남학생들은 말도 안 되고 말이예요. 이건 될 리가 없답니다.(끄덕)
그러니 그 약속은 애초에 지킬 수가 없어요...! 그러니 검붉은 빛은 안 되는 거예요, 여휘주...!ㅠㅠㅠㅠ -
745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38:07>>743 앗... 음... 전 여휘주께서 편하신 게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레주의 말씀이 필요하긴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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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1:39:25네 저...좀 쉬..게...요......(먼산)(털썩)
미안해요 언제ㅉ즘이야 괜찮아질까.......(흐릿) -
747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1:40:52>>743 앗 여휘 시트 리뉴얼을 하실 생각이로군요. 네, 괜찮습니다 물론 :) 자고로 캐릭터가 오너에게 맞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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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44:04무리하지 마세요..! 레주..! 일단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이 먼저니까요...!! 그리고...여휘 시트...리뉴얼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단 캐릭터가 잘 맞아야 좋은 것이니까요! 그리고...어어...어어어... 남교사가 거의 없는 것이지 존재하긴 존재하지 않습니까! (끄덕) ...그리고...비란주가 저를 믿지 못한다니...(흐릿) 하...하지만..! 하지만..! 어떻게 알아채요! 그걸...! 진짜 몰랐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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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47:12앗 감사해요...:DDDDD 사실 안되면 안되는 대로 굴릴 수는 있었으니... 진짜 사소한 것이 바뀌겠지만요.
그리고 레주 무리하지 마셔라... 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나이에 몸이 성하지 못하면 어른까지 갑니다. 저 처럼....(죽은눈 -
750 여휘주 (4955313E+5) 2018. 8. 19. 오후 11:49:17음음, 따로 시트 스레에 올려야 할까요? 크게 걸릴 건 없긴 하겠지만요. 위키도 수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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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54:35여휘주.... 여휘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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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비란주 (6945241E+5) 2018. 8. 19. 오후 11:54:45>>746 레주...ㅠㅠㅠ(토닥토닥) 사과는 괜찮아요. 그러니 부디 스스로를 먼저 신경 쓰고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 푹 쉬세요, 레주...ㅠㅠㅠㅠ
>>748 ㅋㅋㅋㅋㅋ그러니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핑크빛 레이더로는 에스퍼 타입인 저를 따라올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존재...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그 수를 보면 핑크빛이 생길리는 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저는 마음 놓고 팝그작을 하며 구경 하겠습니다!(팝그작)
그리고 여휘주 축하해요! XD 바뀐 여휘가 여휘주의 마음에 쏙 들고 좀 더 편안하길 바래요!ㅎㅎㅎ -
753 ◆AMNmEBU7aI (0720785E+5) 2018. 8. 19. 오후 11:55:37응응 무리하지 않을게요 다들 고맙고 사랑해 :3(꼬옥)(부둥부둥)
그리고 시트 스레라....막 역변 수준의 변화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냥 위키만 수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3 -
754 별하주 (7127624E+5) 2018. 8. 19. 오후 11:56:00그래서...어...비란주는 언제부터 눈치를 채신 겁니까...? 대체? 저...티 안 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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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02:23>>753 ㅎㅎㅎㅎ레주, 귀여우셔라...! 으윽...하트는 진짜 부끄럽지만...저도 사랑해요, 레주♡(꼬옥)(맞 부둥부둥) 그러니 금방 건강해지시기를 바래요, 꼭. 몸도, 마음도 말이예요. :)
>>754 눈호관이 새로 생겼다고 하셨을 때에는 얼핏 감은 잡았지만 긴가민가했고, 그 눈호관이 귀엽다고 하셨을 때 확신했습니다.(끄덕) -
756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2:02:40알겠습니다...XD 일단 오늘은....무리네요...☆ 조금 모니터를 오래 들여다봐서인가. 속이 안좋아...
아앗 nmpc중에서도 있고... 비록 잘 오시지는 않지만 남자 선생님도 한...분이...(흐릿
저도 레주를 사랑합니다...! 매화고 여러분 전부 다 사랑해요.(부둥 -
757 ◆AMNmEBU7aI (5476079E+6) 2018. 8. 20. 오전 12:03:51와 정신차려보니까 12시야 ^ㅁ^(해맑)
배...야......(시체) -
75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06:07>>755 ......엗....말 그대로 모든 것이 감입니까..?! (동공지진)
>>756 쉬...쉬엄쉬엄 하는 거예요....! 여휘주...!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밝히자면....사실 NPC라고 탈통한다고 보낸 것은 다름 아닌 저였습니다..(시선회피) -
75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08:25>>756 앗... 여휘주, 무리하시면 안 돼요...ㅠㅠㅠ 속이 안 좋으시다면 일찍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토닥토닥)
ㅋㅋㅋㅋㅋ물론 남자 선생님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란이에게 핑크빛이 생길리는 절대 없답니다! 제 핑크빛 레이더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거든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여휘주 사랑해요♡(맞부둥) ㅋㅋㅋㅋㅋ더이상 사랑한다고도, 하트도 못 하겠네요... 부끄럽고 어색해...(시선회피)
>>757 앗... 레주께서도 배가 많이 아프시다면 그만 푹 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ㅠㅠㅠ(토닥토닥) -
760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09:28>>758 ㅋㅋㅋㅋ글쎄요? 어떠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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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전 12:10:24초여름 저녁이 천천히 스며들어
하루를 길어 올린 초록 잎들이 쉬고 있다
눅눅해지는 소리들이 나뭇잎에 내려앉는다
놓쳐버린 마음일까
길들여지는 밤
돌아오지 않는 안부가 궁금하다
차오르는 그리움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허공을 몰고 흩어진다
어둠을 나르는 길
당신이 머물다 떠난 발자국이
하얀 구름 위로 걸어간다
가슴으로 부를 이름
풀잎에 띄워보낸다
<풀잎 사랑> -윤여옥 -
76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13:13(여휘주와 비란주를 바라보면서 팝그작(팝그작(팝그작) 그리고 오늘도 멋진 시입니다...!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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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2:14:13레주의 배가아아...(약손(쓰담쓰담)
아아ㅏ...저도 쉬러 가야하는데... 잠이 안오니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도 망해따ㅠ -
764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2:15:23해경주 어서오세여...!(낚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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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17:27......모두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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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전 12:18:17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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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20:52해경주 어서 오세요! :) 여휘주의 낚시의 기억 때문에 의심했었네요...ㅋ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그런데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오늘은 부디 잘 주무셔야 할 텐데...ㅠㅠㅠ -
76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22: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이래서 낚시와 린넨이 사악한 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못 믿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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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34:06ㅋㅋㅋㅋ그러게 말이예요. :)낚시용 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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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AMNmEBU7aI (8429762E+6) 2018. 8. 20. 오전 12:36:04아 맞다 자기 전에
여러분 매화고 내일 개학이에요~^ㅁ^ -
771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전 1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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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41:02......오, 세상에...ㅋㅋㅋㅋㅋ
자, 착한 매화고 학생들은 일찍 자고 내일 학교에 늦으면 안 돼요~(방긋)(???) -
773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44:20(동공지진) 비란주가 낚시를 시전하고 있어요..! 그리고..매화고의 내일 개학...
별솔:...따, 딱히 이 순간을 기다린 것은 아니거든?! ....지, 진짜야..!!
...뭐, 덧붙여서 하나만 더 밝히자면...사실...아람이는...사실 처음 보자마자 관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절레절레) 별하가 멍 때린 것은 아마도 오너빙의...(??) 사실 별하도 일단 자각만 안했지. 첫눈에 살짝 반한 느낌이 크기도 하고..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NPC라서...(흐릿) 그런데 NPC도 된다니...흐음...하면서..아무튼 그랬다고 합니다. 네. -
774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2:54:18ㅋㅋㅋㅋ별솔이의 첫 데뷔 축하합니다!(짝짝짝) 그리고 첫 눈에 반하신 거였군요. 첫사랑과 이뤄지다니, 정말 낭만적이네요.ㅎㅎㅎ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거봐요, 별하가 안 되긴 뭐가 안 되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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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02: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가 무서워요...! 저를 갈구고 있어요...!!
별하:...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요.
아무튼 내일은 별솔이로 일상을 돌려야겠습니다..!! 별솔이 정식 데뷔다..!! -
776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09:15ㅋㅋㅋㅋ아람이를 반드시 행복하게 웃게 해주라고 발바닥을 때리는 겁니다. 핑크빛 죽창으로요!(???)
애초에 척 봐도 맞관인데 별하는 안 된다느니, 팝그작이나 하시겠다느니, 하시는 걸 보고 제가 얼마나 어이 없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 감히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으시다니!
아무튼 내일 별솔이도 일상 돌리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
777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10:55별솔이 일상이라... 찾아가야지...!(그리고 개학 첫날부터 골골거리는 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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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1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저는 맞관인것을 몰랐다구요..(동공지진) 별하가 특별히 뭘 한 것도 없는데...아닐 거야. 이러고 있었다구요! 정말로! 그리고 죽창으로 발바닥이라니! 아파요! 흑흑...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별솔이가 궁금한 이들도 많을테니 말이에요! -
779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18:47앗 그러고보니 별솔이는 별하가 여친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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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18:57>>777 오오...! 내일 여휘-별솔 일상이 펼쳐지는 것인가...!(???)(팝그작) 하지만 777의 행운으로 여휘는 적어도 개학 첫 날에는 건강할 수 있을 거랍니다!ㅎㅎㅎ
>>778 ㅋㅋㅋㅋ그러니 더 아프셔야 해요. 고백도 안 하고 포기하려 하시다니! 그리고 팝그작을 하려 하시다니!(???) 그리고 네, 일상 화이팅입니다! -
781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25:23>>779 별솔:....뭐? (동공지진) 아, 안 놀랐어! 안 놀랐으니까 착각하지 마! ...하지만 별 희안한 취향도 다 보겠네. (궁시렁궁시렁)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두고봐야 알겠지요..! 역시..! 그리고...아픈 거 싫어요!! 아픈 거 싫어요!! ;ㅁ; 그리고 팝그작은 할 수도 있는 거라구요! -
782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32:44>>780 여휘: (화색)
여휘주: ...아니야...설정값에 따라 너는 아파야 돼(???)
여휘: 와아... 오너 새...
>>781 당황했잖아요 별솔이...! 꿍시렁 거리는거 귀여워ㅋㅋㅋㄱㅋㅋㅋㅋㅋ -
783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35:14>>782 원래 자기 형제에게 연인이 생겼다고 하면 기본적인 디폴트 반응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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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37:28여담이지만 돌리게 된다면... 아마 바뀐모습으로ㅈ시작하게 되겠네요! 음음 액세서리랑 이것저것 추가 된 모습...
외형이 불량해집니다.(소곤(???) -
78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39:48>>781 별하랑 아람이를 마음고생 시키신 만큼 더 아프셔야 해요!(단호)(???) ㅋㅋㅋㅋ그리고 적어도 핑크빛용 팝그작은 제 차지입니다. 그러니 다들 핑크핑크하기나 하시죠!
>>782 앗! 서, 설정값이라니...!(동공대지진) 저, 적어도 개학날, 딱 하루만큼은 여휘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안 그래도 끔찍한 개학인데...!ㅠㅠㅠㅠ -
786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40:47>>784 (불량한 걸 싫어하는 비란이의 여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시 위험해졌다.)(동공대지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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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42:58여휘: ...렌즈 아니야. 애초에 검은색이 렌즈였는데(???)
라는 이야기입니다...:3 -
788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46:25>>786 (...시선회피) 비란쌤 미워하지 말아주세여...8ㅁ8
사실 애초부터 이랬다! 라고 우길 수 있을지도 몰라여... -
78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47:28>>787 (머엉)(말잇못) ...ㅋㅋㅋㅋ...바뀐 여휘를 보면 비란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왠지 묘하네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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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48:30하...하지만 캐릭터성이 묘하게 옅어서 그랬다고요...8ㅁ8 불량한 외형+하지만 착함 이라는 갭을 원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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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50:41(동공대지진) 외형이 불량해진다니...! 괘...괜찮은 겁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끄덕끄덕) 그리고 비란주가 저를 혼내고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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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50:58>>788 >>790
저도 우리 귀엽고 착한 여휘를 비란이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앗! 그 갭 뭔가 매력적이예요!ㅎㅎㅎ 확실히 여휘의 캐릭터성은 강화되겠지만... 비란이는 '불량을 싫어함+착함을 좋아함'이라서 바뀐 여휘를 본다면 아마 머릿속으로 대혼란의 파티...(???)(시선회피) -
793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1:53:49>>791 ㅋㅋㅋㅋ알았어요! 이제 그만 혼낼게요. 자, 이제 됐죠?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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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1:58:22>>791 별하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휘가 그런 꼴이 된다면(???)
>>792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쌤이 싫어하지 않을만큼만 바꾸겠습니다...!
이어커프 포기하기 싫었는데에에...(울망 -
795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1:58:38>>792 그럴 땐 어..착하네! 하면서 좋아하면 되는겁니다!
>>793 하지만...역시 비란주의 예감은 대단합니다. 말 그대로...처음 보자마자 바로 알아챘고 계속 저를 놀렸다는 이야기잖습.... -
796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2:04:58>>794 앗...! 아니요! 이어커프 제발 해주세요, 여휘주!ㅠㅠㅠㅠ(???)(토닥토닥)
사실 비란이라면 여휘니까 그래도 뭔가 저런 외형 변화에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최대한 틀을 갖지 않고 여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할테니까요. :) 이미 여휘가 착한 아이라는 걸 안 이상, 여휘를 싫어할리는 절대 없습니다!(단호)
>>795 ㅋㅋㅋㅋ아마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딱히 놀린 적은 없었는데요? 전 그냥 팝그작을 했을 뿐이랍니다.ㅋㅋㅋㅋ -
797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11:13>>794 별하:...? (고개 갸웃) ...스타일 바꾸었네. ...그런 것들은 어디서 샀어? ...연극 분장 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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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11:29>>796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건 내일의 위키를 확인해주세요!
외형 변화에 사정이... 있긴 있어요. 붉은색으로 물들인 이유와 어느정도는 통할지도 모릅니다. -
799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11:30>>796 ...저를 많이 놀렸으면서..! 맨날 놀렸으면서...(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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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2:16:59>>798 ㅋㅋㅋㅋㅋ네, 여휘의 위키가 바뀌자마자 찾아갈 겁니다! XD 앗, 저도 내일 위키에 좀 추가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외형 변화의 사정이라...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으음...(불안)
>>799 ...진짜로 안 놀렸는걸요...? 비란이랑 저를 착각하신 거 아니신가요, 별하주...?(???)(흐릿) -
801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20:30>>800 ...:3 곧 알게 될지도...?가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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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21: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단 두고보면 되는거군요! 에잇...!! 그럼 팝그작한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하지만 앓이함에 앓이를 넣은 것은 나 말고 1명이 더 있었지! (팝그작) -
803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22:23>>802 음... 이번 웹박수죠? 어느쪽이 별하주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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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24:44일단 여기서 밝히도록 하죠...!
전 지난주에 웹박수를 넣지 않았습니다. (팝그작) -
80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2:28:05>>801 가을이라... 좋아요! 전 이제부터 9월 1일을 기대할 겁니다! XD(???)
그리고... 사실을 밝혀드릴까요? 사실 그 웹박수는 아마 저일 거예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니 팝그작은 하실 수 없습니다. 페이크 앓이였거든요. 웹박수가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해서 말이예요. :) -
806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31:55>>805 ...항상 말하지만 기대는 금물입니다...!
앗 비란주가 발을 빼고 있어...?! (흐릿) -
807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35:1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그렇다고 쳐도 다른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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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2:38:21>>806 제 이름은 비란주! 반항아죠!(???)(기대 가득)
ㅋㅋㅋㅋㅋ발을 빼는 게 아니라 정말이랍니다! 애초에 전 탈통도 해서...ㅋㅋㅋ(끄덕)
>>807 ㅋㅋㅋㅋ뭐, 나중에 차차 밝혀지겠죠! 핑크빛이 열렸으니까 이제 터져나올 테니까요. :)(팝그작) -
809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42:10ㄷㅏ른 한명은... 아마도...(말을 아끼기)
차차 밝혀질거애오...:) -
810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4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팝그작팝그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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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2:47:43>>809 흐으음...?(빤히)(갸웃)
ㅋㅋㅋㅋㅋ네, 아마 그렇겠지요! 그러니 핑크빛이 없는 비란이랑 저는 여러분들을 팝그작하면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다들 부디 화이팅이예요! XD -
81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49:55비란주가 완전히 사이다를 마신 표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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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50:37>>811 ... 저는 짐작가는 사람이 있기에 그렇게 말한것 뿐이지요...(생긋)
때늦은 매화색으로 물든 매화고가 될거라고 예상하겠습니다...:3 -
81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전 2:5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아무튼 별하주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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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2:59:22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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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전 3:01:00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짐작가시는 분이 있긴 하답니다. 아무튼 용기를 내세요, 여러분! 핑크빛을 품고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구요! 저도 핑크빛을 품고 싶은데...탈통해버려서 너무 늦었네요...ㅠㅠㅠㅠ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그럼 어느새 새벽 3시이니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817 여휘주 (9803353E+5) 2018. 8. 20. 오전 3:05:31ㅂㅣ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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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2:03:39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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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4:36:03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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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백향주 (7973173E+6) 2018. 8. 20. 오후 7:00:23저녁 준비하는 백향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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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01:52어서 오세요! 백향주! XD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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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백향주 (7973173E+6) 2018. 8. 20. 오후 7:03:06갸악 저녁준비하고 뭐하느냐고 정신도 없고 중간에는 너무 더워서....그랬는데 오늘은 굉장히 습하네요.
안녕하세요 별하주:P
핑크 축하드려요(폭죽 팡) -
823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04:40엗.......(동공지진) 이...일단 감사합니다....?
........소문이 엄청 빠르잖아! 오랜만에 오신 분도 알 정도면....!! -
824 백향주 (7973173E+6) 2018. 8. 20. 오후 7:08:25그게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보여서ㅋㅋㅋㅋㅋ정주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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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08:43음...아무튼..백향주! 백향주는 아마 아실 거라고 보지만 혹시 모르기에...강화된 시트 정리 기준을 설명드립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에 최소 한 번의 일상도 돌리지 않거나 최소 한 번의 이벤트 참가도 하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이거 공지할 때 아마 계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혹시 모르니까..! -
826 백향주 (0157274E+6) 2018. 8. 20. 오후 7:12:08공지할때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숙지할게요 감사합니다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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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13:54그렇군요! 다행입니다...!! 일단 레주가 오랜만에 오시는 분들에겐 다시 알려주라고 했으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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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백향주 (7973173E+6) 2018. 8. 20. 오후 7:20:39못들어오면서 잠시..음..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동결을 신청할지 아니면 네"*
일단 저녁 먹고 올게요! -
829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25:47음...그렇군요. 백향주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역시...! 일단 저도 식사를 하고 올게요! 백향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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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7:45:2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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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8:03:3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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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8:09:3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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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8:13:47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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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8:19:41낮은 엄청 덥더니...밤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행복합니다...! 그래요! 적어도 밤은 시원해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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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8:38:21ㅋㅋㅋㅋ시원하시다니 다행이예요. 축하합니다,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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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8:39: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가 있는 곳은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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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8:42:25글쎄요? 아마 제 쪽도 시원할 것 같네요. 일단 해가 저물었으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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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8:45: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말하면 아직 더우신 것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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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9:04:21ㅋㅋㅋㅋㅋ아까는 좀 더웠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밤이니까 시원하겠지요.ㅋㅋㅋ
아무튼 저는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840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9:0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해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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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9:43:07저녁을 먹고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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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9:47:2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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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9:53:07다시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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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01:07네! 안녕하세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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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0:08:13네, 첫 끼 식사여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ㅋㅋㅋㅋ 소화가 잘 안 될까봐 조금 불안할 정도로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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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11:14.......첫 끼 식사라니요? 아침과 점심은 안 드셨어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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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후 10:20:19폐차장에 들어선 차들은
죽음에 이르러서 자신의 천적을 알게 된다고 해요
차를 부숴본 사람들만이 아는 비밀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앞 유리를 부수고
보닛을 찌그러뜨릴 때쯤이면
태어나 그처럼 맞아본 적 없는 차들은
백미러를 보며 길을 그리워한대요
길이 키우던 그 시절
세상 그 어디에라도 달려갈 수 있을 것 같던 그때를
회상에 빠진 헤드라이트가 그렁거리는 순간
차의 숨통을 끊어주는 게 폐차장에서 하는 일이래요
그러면 찌그러진 차체에 천적의 무늬가 떠오른대요
길의 무늬가 소름 돋듯이 뜬대요
계기판의 주행거리가 단지
오랫동안 길에게 쫓겼다는 증거였던 거죠
질주를 충동질하는 길이
후미등을 흉내낸
빨간 신호등으로 자신을 길들여왔던 거죠
먹지도 못하는 깡통을 만들어내는 천적 따위는
천적 축에 못 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폐차를 해본 사람은 잊지 않는대요
언제나 길은 제 위를 달릴 새 차가 필요하단 걸 말이에요
은밀한 포식을 즐기고 있는 아스팔트 도로
그 헛바닥 위로 당신도 막 걸음을 옮기고 있군요.
<천적> -김학종
갱신합니다! -
84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20:41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아...아니...근데 이번 시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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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0:23:52>>846 네, 먹기도 싫고 뭔가 조금 무기력해져서 말이예요.ㅋㅋㅋㅋ 그래도 뭐, 저녁을 맛있게 먹었으니까 괜찮답니다!
>>847 해경주 어서 오세요! :) 이번 시는 뭔가 심오하네요. 따닥따닥한 글자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이지만...(흐릿) -
850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33:33......(동공지진) 비란주...아무리 그래도 안 먹고 그러면 안돼요...;ㅁ; 밥은 잘 드셔야...건강을 해치지 않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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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0:42:18>>850 ㅋㅋㅋㅋㅋ전 괜찮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뭔가 가끔씩 먹을 필요도, 의욕도 느껴지지 않아서 말이예요. :) 그래도 지금처럼 아예 안 먹지는 않으니 괜찮답니다!ㅋㅋㅋ
음...음... 뭔가 다른 이야기거리가 없으려나요. 무엇을 말하면 좋을까요... 핑크핑크한 별하의 소감에 대해?ㅋㅋㅋㅋ -
85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47: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주제가 그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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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0:51:43그야 매화고 첫 핑크의 주인공이시니까요?ㅋㅋㅋㅋㅋ(팝그작)(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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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52:49아...아닛..! 무엇이 듣고 싶으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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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0:56:08ㅋㅋㅋㅋㅋ농담이예요. 그냥 장난 한 번 쳐본 거니까 괜찮답니다! :)
아무튼...이제 이 기세를 몰아 다른 핑크빛이 나올텐데 말이예요.(팝그작)(열심) -
856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0:58:10음...그건 일단 두고봐야겠죠! 너무 그쪽으로 분위기를 몰고가면 당사자도 부담이 될테니까...저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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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1:03:51ㅋㅋㅋㅋ네, 그래요, 그럼! 아무래도 그렇긴 하겠지요. 물론 저는 조용히 계속 모든 핑크들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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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1:05: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비란주가 핑크빛 전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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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1:14:04ㅋㅋㅋㅋ아무것도 없는 저라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핑크빛 레이더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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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1:23:24그러면 자칭 에스퍼타입인 비란주! 당신은 다른 쪽의 눈호관도 누구인지 예상하시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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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후 11:25:30매화고 위키에 관계에 연플하나 추가해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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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1:26:13안녕하세요! 해경주! XD 음...그것은 일단 레주가 오고 나서 확실하게 한 후에 추가를 하기 위해서 그냥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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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비란주 (070414E+61) 2018. 8. 20. 오후 11:39:47>>860 글쎄요? 어떠려나요?ㅋㅋㅋㅋ 전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부담을 드릴 순 없으니까요.(끄덕)(팝그작)
그리고 매화고 위키 관계란에 연플 추가...! 오오! -
864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1:41: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것이 확실하게 좋은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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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AMNmEBU7aI (5476079E+6) 2018. 8. 20. 오후 11:51:42그아아악 갱신합니다...
곧...자러...가야한다....?(눈물) -
866 별하주 (8894148E+6) 2018. 8. 20. 오후 11:53:34어서 오세요! 레주! XD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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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해경주 ◆YKjz.fF2EA (0333954E+5) 2018. 8. 20. 오후 11:56:27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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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AMNmEBU7aI (5476079E+6) 2018. 8. 20. 오후 11:56:40안녕하세요 :3
학교 숙제가..너무도..싫습니다...;ㅁ;(우럭) 이봐 학교...개학한지 주말까지 포함시켜도 일주일도 채 안 됐단 말야...............(시체) -
869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03:14.....(토닥토닥)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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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2:10:07레주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정말 고생 많으세요...ㅠㅠㅠ(토닥토닥) 레주네 학교가 잘못 했네요! 때찌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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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24:12에잇..! 레주도 비란주도 해경주도, 여휘주도 모두모두 힘냅시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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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2:32:01>>871 별하주께서도 힘내세요!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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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34:22저는....딱히 힘낼 일이 없기에 괜찮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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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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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39:52.......(동공지진) 그...그럴땐 바로 컨트롤 Z를...!!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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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2:41:29:D! 살아났어...!!! 아아아ㅏㅏㅏ고마워요 별하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컴교실을 한번도 안 가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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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42:01하하하하! 컨트롤 Z는 되돌리기 기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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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2:44:09단축키는 컨트롤 cv랑 alt f4밖에 모릅니다...(흐릿(진정한 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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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2:45:03>>873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딱히 힘내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
그리고 여휘주 어서 오세요! 시트가 되살아난 거 축하해요! 와아! XD(짝짝짝) -
880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2:47:56비란주는 힘을 내어야 해요! 조만간에 개강이잖아요..!! ;ㅁ;
>>878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잘 애용하길 바랄게요! 뭐 날아갈때 바로 누르면 되돌릴 수 있거든요! -
881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2:57:11>>878 저도 컴맹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ㅋㅋㅋㅋㅠㅠㅠㅠ(토닥토닥)
>>880 ......저, 저는 제가 대학생이라고 한 번도 밝힌 적 없는데 어떻게 아신거죠...?(동공대지진) ㅋㅋㅋㅋ괜찮아요. 힘을 내도, 안 내도, 모든 게 다 똑같은걸요. :) -
882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04:35>>881 지금까지 비란주가 한 잡담에서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구요! 그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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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13:25>>882 음...음...제가 도대체 어떤 말들을 해왔길래...ㅋㅋㅋㅋ(자아성찰)(???) 웬만하면 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자고 다짐 했었는데 실패했나 보네요.ㅋㅋㅋㅋ 음...아무튼 네, 맞습니다! 저는 대학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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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15: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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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18:43얍. 리뉴얼 완료...! 시연쌤도 나중에 시간이 나면 조금 수정할까 생각중인데...
뭔가 동양인 중에서도 종종 금색 눈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초기설정도 금안이였는데 현실적이지 않아서 지워버렸...
사실 렌즈라고 하는 것도 괜찮지만 이러는 편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서 말이에요...:3 -
886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25:44>>884 별하주야말로 화이팅하시죠! 저는 괜찮습니다.ㅋㅋㅋㅋ
>>885 위키 보고 왔습니다! 오오...! 확실히 여휘의 외형이 화려해졌네요! 금색 눈이라니, 신기하고 예뻐요!ㅎㅎㅎ 자, 이제 비란이는 화려해진 여휘를 보며 동공지진을 일으켜야...(???)(안됨) -
887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30:43오오....오오오...! 리뉴얼 보고 왔습니다! 엄청나게 화려해..! 우와아아아...!! 그리고 모두 화이팅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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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35:43>>886 뭔가... 처음 시트를 쓸때보다는 묘사가 좀 더 능숙해진 느낌이에요...! 그래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887 생각보다 많이 화려해지긴 했습니다...ㅎ...ㅎㅎ...(취향을 발랐다) 붉은색+노란색 조합도 좋아하는 것이였으니까요.
...그리고 떡밥이 조금 더 서술되었습니다.:3 -
889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1:37:40참고로 목걸이는... 1학기때도 하던 것입니다. 다만 끈이 좀 더 줄어들어서 옷 속에 숨기지 않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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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38:34>>888 ㅋㅋㅋㅋㅋ아예 시트를 다 정독하면서 조금 더 서술된 떡밥들도 이미 다 보았지요! :) 즐겁게 쓰셨다니 다행이예요! 네, 묘사들도 다 정말 잘 쓰신 것 같아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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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39:56그런고로 이 밤중에...음...별하에 대한 것은 많이 풀었으니 별솔이에 대한 궁금증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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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43:39>>889 앗... 목걸이는 1학기 때도 했었군요! 그건 몰랐네요...
>>891 별솔이에 대한 질문이요? 으음... 별솔이가 툴툴거리지 않고 솔직해지는 때가 있나요?ㅋㅋㅋㅋㅋ -
893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52:03>>892 별솔이가 솔직해질 때라...진지한 분위기때는 그러지 않고 상당히 진지해진답니다. 그때만큼은 솔직해지기도 하고요. 물론 이후에는...
별솔:내가 언제? 아니거든? 차, 착각하지 마! 진짜...
이렇게 나오겠지만요..! -
894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1:59:36>>893 ㅋㅋㅋㅋ결국 진지한 분위기에서만 솔직해지고 그 후에는 다시 툴툴인 거군요. 츤데레스러운 별솔이다운 느낌이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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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00:33별솔:누, 누가 츤데레야?! 츤데레 아니거든?!
별하:...맞아요. 츤데레.
별솔:야!! -
896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07:01...내일은 별솔이의 츤츤함을 경험하러 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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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2:08:20>>895 비란: Oh, don't worry! 별솔 쌤, 때로는 Admit할 건 Admit하는 것도 좋답니다? 아무도 츤데레를 Bad하게 보지는 않을테니까요~(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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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09:53>>896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897 별솔:누, 누, 누가 인정을 안한다는 거예요?! 그, 그런 거 아니거든요! 나 참...(툴툴(툴툴(툴툴(시선회피) -
899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17:43ㅋㅋㅋㅋㅋ역시 별별형제는 둘다 매력적입니다...! 부캐 별솔이가 나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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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21:42별솔이는 사실 나올지 안 나올지 애매했습니다만... 사실은 별하의 소꿉친구인 여캐를 내보낼까도 생각했지만 교사가 적어서 별솔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와아아아! 별솔이를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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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25:12별하의 소꿉친구인 여자아이는 도대체... 그 아이도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네요...! 역시 부레주가 만든 캐릭터라면...(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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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33:31>>901 그냥 설정상으로만 존재합니다만, 매화고에 일단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리듬체조를 하는 아이에요! 아마 등장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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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2:40:44>>898 비란: 흐흥~? 그러신가요? 그럼 매화고 Teachers와 Students에게 한 번 투표 해볼까요? Wager하셔도 전 OK랍니다!(생글생글)(안됨)
오오...! 별하의 소꿉친구 여자아이는 리듬체조를 하는군요! 예뻐라...! :D 등장할 일은 없다니 좀 아쉽네요...ㅠㅠㅠ 그래도 별솔이도 귀여워요!ㅋㅋㅋㅋ -
904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45:05>>902 으음...등장을 하지 않는다니 조금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솔이도 좋지만요...!
시트 리뉴얼도 끝냈으니...
1. 뭔가 써라
2. 아니다, 너는 못 쓴다.
3. 그냥 자라
.dice 1 3. = 2 -
905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45:06>>903 어디까지나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답니다! 일단 교사진이 더 적은 시점에서 별솔이의 등장은 거의 확정이었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혹시 모릅니다! 독백에서 등장할지도...?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
906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45:42:3c...(시무룩)
-
907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2:52:51>>904 아니... 다갓님, 단호하셔...ㅋㅋㅋㅋ(동공지진)(토닥토닥)
>>905 오오...! 별하의 독백을 기대하면 되는 거군요, 그럼!(팝그작) 음... 확실히 교사들이 이렇게 적을 줄은 몰랐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
908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53:56별하의 독백.... 독백...(미리 자리를 잡는다
뭔가 독백도 고프네요... 왠지 모르게 독백이 잘 나오는 분위기가 아니니... -
909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2:54:30다갓님이 단호합니다..! (동공지진) 다갓님을 부정하세요!! 여휘주....!! ;ㅁ; 아무튼...일단 교사진들은 어떻게든 이렇게 채워지는겁니다..! 아무튼 슬슬 자러 갈게요! 별하주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
910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2:55:00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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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2:59:08>>908 ㅋㅋㅋㅋ그러게 말이예요... 뭔가 독백을 쓰고 싶어도 저번에 애매한 주제가 걸려버려서 쓰기가 막막하네요...ㅋㅋㅋㅋ(흐릿)
>>909 ㅋㅋㅋㅋ저도 부캐로 또 교사를 낸다면 더 채워지겠지만요...! 아무튼 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 -
912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3:01:40>>911 아 뭔가 그런거 있어요...! 주제는 정해졌는데 계속 써나가기엔 애매한...그런...
여휘나 시연이 독백은 뭔가 시리어스의 연속이라...(흐릿) 좀 즐거운 것을 쓰고 싶었는데 잘 되질 않네요. (태생이 재미없는 사람(???) -
913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전 3:06:13>>912 맞아요, 딱 그런 느낌이예요! 주제가 있지만 쓰기가 힘든...ㅠㅠㅠ
앗, 사실은 저도...ㅋㅋㅋㅋ(공감)(태생이 재미없는 사람2222) 즐거운 걸 쓰고 싶어도 속마음이나 속생각을 쓰다면 시리어스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일부러 밝은 주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나...!ㅋㅋㅋㅋ
아무튼 새벽 3시가 넘었으니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여휘주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XD -
914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전 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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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전 11:08:0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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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2:17:38반짝반짝~ 별하주의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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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4:38:2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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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7:47:08식사를 마친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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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8:14:26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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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8:20:0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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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8:28:47>>920 별하주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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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8:30:59하루 잘 보내셨나요? 비란주? 여기는 꽤 덥네요...왜 갑자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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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8:49:21>>922 저는 그럭저럭 보냈답니다. 별하주께서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 별하주 쪽은 많이 더우신가 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제 쪽은 엄청나게 덥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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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8:50:51여기는...좀 덥답니다...;ㅁ; 흑흑...왜 갑자기... 그래도 한창 더울때보다는 덜하네요. 저도..음...그럭저럭 보낸 편이랍니다..! 그럭저럭이 제일 좋지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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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9:05:55>>924 저런...많이 더우신가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ㅋㅋㅋㅋ네,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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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06:15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버틸만하니까 괜찮습니다! 그런 겁니다..! 아무튼...!!
.dice 1 2. = 2
1.별하
2.별솔 -
927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06:38역시 별솔이의 첫 데뷔인가...!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습니다! 일상 돌리고 싶으신 분은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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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9:25:06>>926-927 그래도 버티실만 하다니 다행이예요. :) 앗, 일상이군요! 음...음...일단 저도 일상을 돌릴 수 있기는 한데 어제 여휘주께서 별솔이를 보고 싶어 하셨던 것 같아서 조금 고민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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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25:46비란주가 돌리고 싶다고 생각하면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 여휘주는 안 계시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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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9:26:44개애애애애앵신입니다...!
ㅇ늠음... 일단 10시 즈음에 구할 생각이긴 했지만. 비란주가 만나러 가도 괜찮은거에요...! -
93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32:36둘 다 일상을 돌리고 싶다고 한다면...(고민) 좋아. 멀티를 해주지! 별하는 비란이를, 별솔이는 여휘를..! 이러면 만사 오케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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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32:49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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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9:40:29앗, 아뇨아뇨! 굳이 그래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꼭 일상을 돌려야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전 둘 다 만나봤으니, 두 분의 일상을 팝그작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ㅋ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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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42:17사실 별하로 비란이를 한 번은 만나야 할 것 같았기에 권해본거기도 하답니다! 여러모로 상담이라던가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사실 어느 쪽이건 괜찮습니다! 돌리고 싶은 사람은 찌르면서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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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9:56:02>>934 음...?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저는 괜찮긴 한데... 별하주께서는 멀티 괜찮으시겠어요? 별하주께서 괜찮다면야 저도 상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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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9:58:07>>935 뭐, 평소보다 잇는 속도가 조금 느려질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괜찮다면 저는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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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04:28>>936 저는 텀은 딱히 신경 안 써서 괜찮답니다.ㅋㅋㅋㅋ 저도 조금 느려질 수도 있고 그래서... 아무튼 그럼 돌려볼까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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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05:18역시 다이스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dice 1 2. = 2
1.별하주
2.비란주 -
939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05:41별하주가 느려진다면 얼마나 느려지겠습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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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05:50음...쉬는 시간이면 어디라도 괜찮습니다! 교무실도 괜찮고 복도도 괜찮고...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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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08:46>>939 저도 느려질 수 있는데요..! 저도 사람이에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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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09:30여휘주 다시 어서 오세요! :)
음... 그렇군요. 그럼 쉬는 시간 교무실로 써오겠습니다. 좀 걸릴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
943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10:03>>942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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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17:48안이 다음판 판제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어서오세요! -
945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20:2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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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22:07그리고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개학이라 많이 정신이 없고 그랬을텐데... 힘내세요. 레주!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매화고 분들 전부 사랑해요...! -
947 비란 - 교무실 안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23:43"...핫...!"
꾸벅꾸벅, 계속해서 아래로 숙여졌다 올라갔다를 느릿하게 반복하던 고개가 어느 순간 갑자기 퍼뜩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재빨리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느 때와 변함 없는 익숙한 교무실의 풍경. 쉬는 시간치고는 제법 한적해보이는 교무실의 풍경에, 그제서야 안도한 듯이 작게 한숨을 포옥 내쉬었다.
"Oh... 이런... 또 졸아버렸니?"
정신 차려야지, 홍비란. 너는 '선생님'인 걸. 스스로를 향한 혼잣말이 작게 덧붙여졌다. 그리고는 두 손을 들어올려 양 볼을 짝짝, 가볍게 두드렸다. 좋아, 잠이 어느 정도 깨어났네. 그렇지?
"Alright~! 자, 그럼 다시 Task를 해야..."
이내 힘차게 두 손을 불끈 쥐어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앞에 켜져있는 노트북의 자판 위에 두 손을 올려놓고는 깜빡이는 커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아, 큰일 났다. 다시 또 졸려올 것 같...
고개가 다시 천천히 아래로 숙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에는 곧바로 고개를 휙, 위로 들어올렸다. ...안 되겠다. 결국 두 팔을 위로 쭈욱 들어올려 기지개를 켜듯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라도 잠이 좀 깬다면 좋으련만... -
948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25:40다음 판 상태가...ㅋㅋㅋㅋㅋ
ㅎㅎㅎ저도 언제나 매화고의 모두를 응원하고 있답니다. 부디 다들 힘내주시길 바래요! 화이팅이예요! 부끄럽지만 사, 사랑합니다...! XD -
949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26:55저 역시도 모두들 정말로 사랑한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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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별하 - 비란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30:13"...역시..."
역시 그 선생님 뿐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비밀을 보장받고 상담을 할 수 있는 이는 그다지 없었다. 같은 반 여자아이들에게 묻자니, 뭔가 공격당할 것 같고, 그렇다고 어설프게 우리 형에게 이야기를 하면... 적어도 이 부분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선생님들도 어지간하면 공부만 하라고 할 것 같았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마음을 굳혓다. 역시, 홍비란 선생님밖에는 없었다.
맨 손으로 가기에는 조금 뭐했기에, 나는 미리 사 둔 시원한 음료수를 챙기고서, 2학년 교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두리번거리다가 자리에 있는 비란 선생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졸린 것일까. 그래도 기왕 들어왔으니, 다시 나가기도 뭐한 상황이었기에, 천천히 선생님에게로 다가갔다.
"...저기, 비란 선생님. 지금...괜찮으신가요?"
뭔가 꾸벅꾸벅 조는 것 같은 모습에 나는 일단 조심스럽게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음료수를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졸리면 일단 이것을 드셔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미였다. ...사실 상담비였지만, 그래도 피곤하니까 피로 회복하라고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테니까. 그렇기에, 일단 비란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다시 물었다.
"...조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왔는데... 지금 힘드시면 나중에 다시 올게요." -
95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30:28그런고로 여휘주...! 별솔이와 만나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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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33:02예압...! 와주세요...!
혹시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양호실로 찾아가겠습니다! -
953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34:03선레라...알겠습니다!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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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한별솔 - 양호실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37:50"...후우..."
하얀색 백의를 차려입고, 나는 텅 비어있는 양호실 자리에 앉았다. 보건 교사로 온 나인만큼, 내 사무실은 바로 이곳이었다. 물론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무도 없으니 조금 지루한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아무도 없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말이야.
일단 교사이기에 수업도 잡혀있긴 하지만, 그것은 매일매일 잡힌 것이 아니라 가끔 체육시간에 내가 들어가는 정도였다. 성교육이나 보건교육이나 그런 쪽으로 말이다. 적어도 오늘은 그런 것은 없었기에, 내가 수업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다.
"약물 정리나 할까."
일단 이 한가한 시간 동안, 보건실을 제대로 체크하기 위해서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보건실에 있는 약물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일테니까. ...일단 어제 막 부임해서, 아직 제대로 체크가 덜 된 것도 있었기에 빠르게 체크하면 체크할수록 좋았다.
"그러니까 붕대가 2박스..."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나는 노트에 남아있는 양을 기록했다. 혹시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주문해서 구입을 해야할테니까, 확실하게 체크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면서 안경알을 반짝였다. -
955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38:54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빠르잖아요...! 3분만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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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40:29에이. 이건 내용이 별로 길지 않으니까 가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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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비란 - 별하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47:56애써 다시금 꾸벅꾸벅 몰려오는 졸음을 이겨내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두 팔을 쭈욱 위로 뻗어냈다. 뚜둑, 뚜두둑,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건 자신의 착각이었을까. 너무 불편한 자세로 오래 졸고 있었나보다, 하는 실없는 생각도 해보면서 두 눈을 감은 채 목도 빙글빙글 돌리고 있자,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Hmm? Oh! 별하구나! Greetings~"
그 목소리에 하늘을 향하던 고개를 똑바로 내려 두 눈을 떠보자 보이는 별하의 모습. 왠지 모르게 조심스럽게 자신을 부르는 별하에게 여느 때와 똑같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그에 이어서 별하가 조심스럽게 음료수를 자신에게 건네자, 잠시 응?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해보였다.
"Oh, 나에게 주는 거니? Thank you so much~ 맛있게 잘 마실게! 후훗, 그 대신 나도 우리 별하에게 맛있는 Sweets를 많이 줘야겠는걸?"
생글생글, 밝은 미소와 함께 별하가 건네주는 음료수를 고맙게 받아들었다. 역시 착한 아이구나, 별하는. 당연하게도 학생이 주는 그 소중한 음료수를 곧바로 마실 생각은 없었지만, 이어지는 별하의 말에 그 생각은 더더욱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였다.
"No, no~ 난 I'm OK now란다! 그보다 우리 별하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라... 그게 뭔지 Listen하고 싶은걸?"
밝게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이내 옆에 세워져있던 간이 의자 하나를 꺼내어 자신의 옆 자리에 펼쳐 세워두었다. 그리고 거기에 앉으라는 듯이 가볍게 한 손으로 의자 위를 톡, 톡, 쳐보였다. 생글생글,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편하게 Sit하렴! 천천히, 열심히 Listen해줄게, 별하야." -
958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0:48:53여휘와 별솔이의 일상일까요? 오오...! :D(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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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별하 - 비란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51:47"...아뇨. ...딱히 그것을 바라고 주는 것은 아닌데요."
무심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음료수와 달콤한 것을 교환하자고 여기로 온 것이 아니었으니까. 내가 여기로 온 것은... 나름 이유를 정리하면서 비란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일단 내가 아는 바, 가장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을 선생님이기에, 이 선생님은 믿을 수 있었다. 물론 선생님에게는 밝히게 되는 것이지만, 이 선생님이 이 정도로 뭐라고 하진 않을 것 같았으니까.
일단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은 후에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주변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다른 선생님들은 각자 자신이 하는 일이 바빠보였다. 그렇기에 듣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확신하며 나는 무심하게 입을 열었다.
"...별 건 아니에요. ...상담을 하고 싶어서. ...음료수는 상담에 대한 상담비라고 봐도 괜찮아요. ...사실 그 목적으로 가지고 온 거라서..."
조용히 말을 끝낸 후에 나는 다시 한 번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이쪽으로 시선이 향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서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비밀, 지켜줄 거라고 믿을게요." -
960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0:53:43>>958 팝그작 할 거리는 안됩니다...(우럭
연애 상담...? (아님)
아니면 이벤트 떡밥일까요... 후자일 확률이 제일 큰데... -
961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0:55:51어느 쪽이지는 저만 안다고 합니다.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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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아람 - 별하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0:58:33아람은 손으로 잡아 얼굴을 가리던 머리카락을 조금씩 내려 눈부터 도로 드러냅니다. 부끄러움에 잔뜩 젖은 분홍빛 눈동자였지만 똑바로 별하를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아, 이전에는 평범하게 잘 대할 수 있었는데 서로 마음을 고백해버린 마당에서는 그러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더라고요. 무심하다는 별하 또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 않은가요.
"...네가...네가 먼저 놀래켰잖아...!!!"
머리카락을 완전히 내리고선 괜히 다시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머리카락을 놓아버린 손을 어찌할지 헤매다가 결국 한 손으로 다른쪽 손목을 혼자 붙잡았지요. 생전 처음이어서 그런 걸까요, 쉽사리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얼른 진정하자고요. 사실 생각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상황이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을 뿐, 당신은 아람이고 상대는 별하입니다. 달라진 것 없이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아까처럼 쭉, 마냥 밝게 대하면 되는 것이죠. 그럼 별하도 늘상의 무심한 태도로 대하여오지 않을까요. 단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을 ㅃ...그게 문제네요.
아람은 첫번째의, 별하의 호감이 있다는 말에 이은 확실하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 다시금 어쩔 줄을 몰라하다가 갑자기 우뚝 멈추어서선 눈을 질끈 감아 두 뺨을 가볍게 쳤습니다. 빡. 주은에게도 옮겨갔던 버릇 중 하나죠. 다시 눈을 뜨고선 분홍빛 렌즈를 낀 눈동자를 별하의 무심한 눈동자에 똑바로 고정시켰습니다. 조금 긴장한 무표정인 채 가만히 그러다가,
"그, 그런 셈이네!!"
외칩니다. 그러고 보면 목청은 여전하군요.
"...나...나도 좋아...좋아해...!! 그냥 언제부터 그랬는진 모르겠어!! 왜 그런지도...아무거나 막 떠오르고...그러니까...우리, 사, 사, 사귈래?! 아아앗...!!! 그, 내 말은 그러니까...그러니까...그러니까..."
횡설수설하며 다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머리카락 끝을 괜히 매만지다가 조용히 다시 바라보며 문득 수줍은 미소를 피워냅니다.
"오늘...조금만 더 오래 별 같이 볼래?"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
별하주 막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3 -
963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1:02:52(팝그작팝그작)(주변에 팝콘통)
핑크색 팝콘이 쏟아진다아아아ㅏ...!!XD -
964 별하 - 아람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04:34"...그렇게 크게 소리를 지를 필요는 없지 않나요? 목 아프실 것 같은데."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하는 것일까. 표정은 어떻게든 진정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목소리는 전혀 아닌 것 같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흘러나왔다. 역시 너무 귀여운 선배였다. 처음 볼 때도 느낀 것이지만... 그랬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언제부터 그랬는진 모르겠다고 말하며, 사귀지 않겠냐는 제안에 나는 잠시 선배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이어 보이는 선배의 미소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선배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보기 위해서 팔을 뻗었다.
"...얼마든지요. ...저의 크리스틴."
...글쎄. 나는 언제부터였을까? 제대로 자각을 한 것은 아마도 그때였다. 밤에 학교에 간 그 날. ...사실 그냥 가려고 했지만, 내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았고, 나도 모르게 선배의 곁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가지 않고 그곳에 있었고, 선배에게 그렇게 말하기도 했으니까. ...그때는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답할 수 있었다. 무서워하는 선배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었으니까. ...그리고 두고 갈 수 없는 이유는, 내가 선배를 좋아하기에, 혼자 두고 싶지 않았으니까.
무심한 목소리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미소를 보이면서 천천히 다시 옥상으로 올라갔다. 원래 그냥 바로 내려가려고 했는데...이렇게 되면..
"...아람 선배가 보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그래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있기에 재밌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그것은 상처를 주지만 때로는 미소를 주니까. 바로 지금처럼... 그렇게 생각하며 별이 보이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오늘 밤은 조금 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막레입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 XD 그리고 어서 오세요!! -
965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07:48다들 안녕하세요!! >ㅁ<
>>963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악(주워담아드리기)(??)
앗 별하주 막레 고마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3(꾸벅) -
966 비란 - 별하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09:57"물론 우리 별하가 Sweets를 바라고 주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단다! 다만 내가 Present로 주고 싶어서 그래. 그래도 명색이 'Teacher'인데, 학생에게 받기만 하는 건 좀 그렇잖니?"
생글생글, 여전히 밝게 웃으면서 무심한 별하의 말에 대답했다. 그래, 애초에 그건 진짜 선생님다운 선생님의 모습도 아니니까 말야. 별하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자신은 결국 마지막에는 별하의 두 손에 가득히 간식들을 쥐어줄 생각이었다.
아무튼 이내 자신이 펼친 간이 의자 위에 앉는 별하. 그리고 왠지 주변을 확인하듯이 조용히 주변을 바라보는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자, 이내 별하의 무심한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상담'이라...
'비밀'. 뒤이어 덧붙여지는 그 단어가 유난히도 자신의 마음 속을 깊숙히 찔러왔다. '비밀'. '비밀'이라...
생글생글하던 미소는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평소보다 더 밝아보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킬 정도였으니. 물론 그것이 정말로 밝았냐, 묻는다면... 글쎄? 과연 어떨까?
"그랬구나. Counseling이라... 이렇게 직접 와줘서 정말 고맙단다. 나라도 괜찮다면, 열심히 Listen해줄게! 후훗, 그렇다면 이 Drinking water에는 더더욱 Sweets를 줘야겠는걸? 나의 Counseling 비용은 공짜거든~"
장난스럽게 농담조로 덧붙이며 생글거렸다. 그러나 그 웃음도 이내 곧 차분히 가라앉아, 제법 차분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바뀌었다.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덧붙여졌다.
"...비밀은 반드시 지켜줄게, 별하야. 그러니 편하게 말해주렴. 우리 별하의 고민이든, 생각이든, 선생님이 열심히 경청해줄테니까 말야." -
967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11:17ㅋㅋㅋㅋㅋ연애 상담이면 전 울 거예요...ㅠㅠㅠㅠ(???)
레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레주, 별하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달달함에 죽어버려요...(염장사)(???) -
968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13:26>>965 저야말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일단 답레를 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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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15:06헉 과연 어떤 상담...! :3(팝그작)
>>967 으아아아안돼오!!!! 8ㅁ8(죽은자의소생) -
970 해경주 ◆YKjz.fF2EA (976856E+54) 2018. 8. 21. 오후 11:16:31그대여
모든 게 순간이었다고 말하지 마라
달은 윙크 한 번 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다
<더딘 사랑> 中 - 이정록
갱신합니다!! -
971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17:53해경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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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별하 - 비란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18:19"...어째서 거기서 또 달콤한 것이 나오는 건가요? ...물론 주다면 고맙게 받을게요."
부드럽고 차분한 미소를 바라보며, 조용히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비밀은 반드시 지켜준다는 그 말이 참으로 믿음직하다고 느끼면서 나는 조용히 침묵을 지카다가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내가 선생님에게 묻고 싶은 것은 그러니까....
"...선생님은, 사이가 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동아리 공연을 할 때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일단은, 친구이긴 했는데, 지금은 조금 어색한 사이라서... ...하지만, 그 애는 뭔가 오고 싶어하는 느낌이고..."
자세하게 말은 하지 못하고 조금 얼버무리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조용히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 나와 아직 연락을 나누는 중학생 친구들 중에서는 그 애가 나와 만나고 싶어한다고, 연극을 하면 보고 싶어한다고 나에게 말해왔다. 그에 대해서 나는,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야.. 나는... 그 애를...
"...물론 친구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보면 조금 어색할 것 같아서... ...어쩌면 제 고집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안 왔으면 하지만... 뭔가, 마음이 너무 좁은 것이 아닌가 싶고..."
그래도 과거에는 나름 잘 맞던 친구였기에 조금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유감이로군요! 연애상담이 아니라 이쪽이었지! -
973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18:45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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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19:56>>969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일단 답레를 쓰러가는 좀비)(???)
해경주 어서 오세요! :) -
975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1:22:04해경주 어서오세요...! 역시 이벤트 떡밥!
독백에서 나온 그 아이군요... 별하의 뒷담을 깠던...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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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26:01>>9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 맞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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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별하주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31:10음..뭐, 일단 레주에게 확실하게 말을 하자면... 물론 정주행 했겠지만..네! 처음 만났을 때 치여버렸다고 합니다. 별하도 사실상 첫눈에 반했다는 느낌이고... 눈사람 가면을 벗으니까 뭔가 엄청 예쁜 여성이 나와! 그런 느낌으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또 그 이후에 계속 이벤트로 만나면서 조용히 바라보다가, 제대로 자각한 것은 일상 때도 언급했지만 그 귀신 이벤트때라고 합니다.
사실 아무도 안 챙겨주길래 별하가 남아있었다고 했지만 그것은 사실 거짓말이고...걍 아람이가 혼자 있으니까, 자신도 있어야겠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서 들킨 것 같아. 여휘주와 비란주에게..(흐릿) 아무튼..제가...어...NPC라서 탈통시도하는데, NPC도 다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환호성을 질렀는지 아십니까?! ....물론 머지 않아 또 탈통하려고 했지만...(??) -
978 여휘주 (5053516E+5) 2018. 8. 21. 오후 11:36:27하지만 아람이 기준의 눈캐가 저는 별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화도 별로 없던 여휘나 다른 학생/선생님들은 아닐 것 아니야...(???) 사실상 별하가 가장 많이 이야기 해본 npc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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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비란 - 별하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39:39"Hmm~? 글쎄? Sweets는 기분을 좋게 해줘서 그렇다고 할까? 후훗, 이따가 Want하는 만큼 많이 챙겨가렴, 별하야."
검지 손가락을 입술에 톡, 톡, 대면서 고민하는 시늉을 잠시 보이다가 이내 다시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물론 그렇게 웃는 와중에도 별하를 바라보는 통찰은 놓치지 않았지만. ...뭔가 고민이 있을 때에는 달달한 것이 최고니까 말야. ...그래, 언제나. 하하. ...Bittersweet.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침묵. 그 침묵을 조용히 인내심 있게 기다리면서 별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 이내 곧 별하의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었지만.
사이가 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그리고 동아리 공연. 중요한 키워드들을 잡아내면서 잠시 흠, 하는 소리를 길게 내었다. 물론 별하는 더욱 자세히 말하지는 못 하고 뒷말을 얼버무렸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 생략된 듯한 별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기에. ...그래? 이해할 수 있어?
"...그렇구나. 그래서 우리 별하가 고민하고 있었구나. 확실히 뭔가 애매하고 난감한 상황이라서 별하가 고민이 많았겠다. 음... 그렇지만 말야. 선생님은 우리 별하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별하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일단 거기까지 말하고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리고 조금 더 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천천히 말을 이어나갔다.
"만약에 선생님이 별하의 입장이었다면, 선생님은 그 친구에게 일단 공연을 한다고 알렸을 거야. 그리고 그걸로 끝. 그 후에 올 지 말 지는 그 친구에게 달린 거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았을 거야. 하지만... 별하는 개인적으로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지? 아니, 마음이 좁은 건 절대 아니란다. 그건 자유로운 우리 별하의 마음일 뿐이야. 마음이 좁다느니 뭐니 하는 평가를 내릴 게 아니라, 그건 단지 우리 별하가 원하는 것일 뿐이란다. 그러니 선생님은 별하가 정말로 원하는 대로 했으면 좋겠어. '마음이 좁다.'는 그런 외부의 평가가 아니라, 우리 별하가 진정으로 '원하는' 선택으로 말야."
거기서 말을 끊었다. 자신은 어떤 결정이든지 별하의 선택을 지지해줄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렇기에 그저 부드러운 미소를 별하에게 지어보였다. 나는 너를 지지하고 응원한단다, 별하야. 너만큼은 네가 원하는대로 했으면 좋겠단다.
"...혹시 그 친구가 왜 안 왔으면 하는지 물어봐도 괜찮겠니? 별하야?"
/ 연애상담이었으면 모태솔로인 비란이는 못 해줬을 거예요...ㅋㅋㅋㅋㅋ 지금의 상담도 그렇지만요. 뭔가 제대로 상담해주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 되네요.ㅠㅠㅠ -
980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41:04ㅋㅋㅋㅋㅋ두 분 다 엄청 티 나셨다구요. 저는 누군지 알아챘다고 하는데도 안 믿어주시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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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48:04>>977 네네 정주행하였답니다 :3 뭔가 흐름이 굉장히 납득이 가고.......놀랍게도 저는 하나도 눈치를 못채고 있었습니다(댕청)
저는 처음 눈길이 갔던 건 별하의 머리스타일이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가서 앤캐가 생기면 크리스틴이라고 애칭할 것이라는 것을 보고 솔직히 그런 게 제 취향이었거든요 :3 별하의 무심한 듯 안 무심하고 안 무심한데 무심한(??) 성격도 매력적이었고! 하지만...제가 스레주라서 오너관과 캐릭터관을 확실하게 구분짓고, 각 캐릭터마다 연플의 기준도 강하게 잡았거든요.....분명히 그랬는데.....:3c...(멍) 아람이 얘가 금사빠임에도 높은 연플 기준에도 불구하고 치여버렸네요. 네, 귀신 사건이 가장 컸습니다 영향이 :3 아람이를 달래는 건 굿초이스여따!!(???) -
982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49:10아무튼 제가 시간이 조금씩 날 때마다 그렸던 낙서를 한 번 올려봐야겠네요 :3
몇 장이더라...아무튼 갑니다 야호! -
983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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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53:49오오...! 한결이 귀여워요! 키도 비란이보다 작아...!(???) 귀여워! XD(야광봉)
그리고 레주의 금손 그림 폭탄이...!(착석) -
985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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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별하 - 비란 (2334515E+5) 2018. 8. 21. 오후 11:54:21"...그런가요?"
비란 선생님의 말씀을 조용히 들으면서 나는 생각을 정리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나는 어쩌고 싶을까? 마음이 좁은 것은 아니라는 그 말에 나는 조용히 또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그 아이를 더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연극부의 부장으로서는, 역시 부르는 것이 답이긴 했다.
한별하로서 선택을 할 지, 연극부 부장으로서 선택을 할 지... 나는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그것에 대해서 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진심으로 고민을 하면서 침묵을 지켰다가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곧 왜 안 오면 좋겠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왔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하기 그지 없었다. ...그것을 말해도 좋을까. ...고민을 잠시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것은, 조금 개인적인 문제라서... ...굳이 말하자면, 그 애는, 저를 배신한 애라서..."
얼버무리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무심하게 말을 마쳤다.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평가는 아무래도 좋았다. 이것은 남에게 굳이 이야기 할 사안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듯이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 더 이야기를 했다.
"...믿었던 아이였는데, 제가 없는 곳에서 저를 배신했거든요. ...그래서, 조금 어색한 이에요. ...그 애는 모르겠지만, 저는 알고 있으니까요."
뒤이어 말을 마치면서 나는 비란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답이 되었는지를 묻기 위해서... 그리고 확인하기 위해서... -
987 비란주 (0522519E+5) 2018. 8. 21. 오후 11:56:07세훈이도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사실 처음에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시선회피) 강아지상이라 그런지 순하고 귀여워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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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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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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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MNmEBU7aI (0797746E+5) 2018. 8. 21. 오후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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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별하주 (6659603E+5) 2018. 8. 22. 오전 12:02:34>>981 괜찮습니다! 레주! 왜냐하면 저도 몰랐기 때문에! 저는 아람이 기준이라길래..아. 별하는 무조건 아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물론 여휘주와 비란주는 그것을 보고 에라이! 이 답답아! 라고 저를 본 모양입니다만...(흐릿) 그리고 별하의 머리스타일이라....그건 생각도 못한 요소였습니다.(동공지진) 어어....(다시 보기(역시 모르겠음) 그리고 귀신 사건이로군요. ...그거 도저히 지나갈 수가 없어서...(흐릿) 아무도 안 챙겨주고 버리고 가기에..(동공지진)
그리고 엄청난 그림 러쉬다...!! 우와아아아!! 레주의 금손 그림에 눈 제대로 호강합니다! 우와아아아아!! 그 와중에 교장 선생님의 존재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희찬이라고 생각했어요. (흐릿) 되게 희찬이를 엄청 존경하고 따르는 것 같기에... -
992 여휘주 (1926322E+5) 2018. 8. 22. 오전 12:06:32그림들이 전부 귀여워요...!:ㅇ 와아아아아아아.... 레주 역시 금손님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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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비란 - 별하 (3966251E+5) 2018. 8. 22. 오전 12:13:10자신의 말에 그렇냐고 되묻는 별하에게 그저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물론 부드러운 미소는 여전히 유지한 채.
별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한별하'로서의 선택을 하게 될까. 아니면 '연극부 부장'으로서의 선택을 하게 될까. 그것까지는 자신 역시도 알 수 없었다. 그야 그건 그만큼 어렵고 어려운 선택의 길이었으니. ...자신의 그 선택을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지금 자신이 별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함부로 선택의 길을 정해준다는 건... 끔찍한 짓이지. 추악해.
그렇기에 조심스럽게, 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별하에게 질문을 전했다. 그렇지만 역시 그것은 너무 직접적인 '비밀'이었을까. 별하는 고민을 하는 기색을 보이면서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 대답을 해줄지, 말지는 별하의 선택이었다. 말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으니. 자신이 그것을 함부로 캐물을 수는 없으니까. 선생님이라는 자격이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별하는 결국 얼버무리듯이 조금 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배신'. 새로운 중요한 키워드가 들어왔다. 부드럽게 이어지던 미소가 순간 사라졌다. 그리고 냉정하기 그지 없어보이는 새로운 무표정이 대신 그 자리에 들어찼다.
......아아. '나쁜 아이'였구나. 별하가 걱정하던 이유가 그 '나쁜 아이'였구나. ......하.
마음 속 어딘가가 살짝 꿈틀거리며 올라올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머리는 더욱 냉정해져갔다. 그러나 그것을 결코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다. 겉으로는 언제나와 똑같은 미소가 부드럽게 자리 잡았을 뿐이었다.
"...그랬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우리 별하가 그렇게 생각했었구나.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단다. 아마 선생님이었어도 별하처럼 고민했었을 것 같아. 그 아이를 과연 어떻게 대할지 말야."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별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예의 짓던 그 미소는 사라져 있었다. 그 대신, 걱정스러운 눈동자가 별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연극부 공연도 공연이지만, 선생님은 우리 별하가 더 걱정 된단다. 별하는... 괜찮은 거니?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상처는 무척이나 크니까 말야. ......별하는 이제 괜찮은 거니? 단순히 '조금 어색한 이' 정도로... 그 정도로면, 이제 괜찮은 거니?" -
994 비란주 (3966251E+5) 2018. 8. 22. 오전 12:13:48오오...! 다들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역시 레주께서는 금손 님...! XD(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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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별하 - 비란 (6659603E+5) 2018. 8. 22. 오전 12:19:58"...저는..."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의 미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눈에 보였으니까. 괜한 것을 이야기했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침묵을 지키면서 그렇게 말을 얼버무리면서 침묵을 지켰다.
나에게 괜찮냐고 물으면서, 이제 괜찮은 것이 맞냐고 물으면서, 조금 어색한 이 정도로 괜찮은 거냐고 물으면서 나는 조용히 내 생각을 대답했다.
"...어차피, 저를 좋게 볼 이는 제가 뭘 해도 좋게 볼 거고, 안 좋게 볼 이는 제가 뭘 해도 안 좋게 볼 테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괜찮아요."
그것은 내 삶의 방식이자, 내 철학이었다. 내가 아무리 잘해줘도 뒤에서 내 뒷담을 깔 수도 있고 나를 배신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은 중학교 때 확실하게 내가 당한 일이 아니던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감았던 눈을 뜨고,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고마워요. 선생님. 조금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역시, 제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아무래도..."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할 선택은 하나밖에 없었다. ...나는, 그 아이를.... -
996 비란 - 별하 (3966251E+5) 2018. 8. 22. 오전 12:57:05......아, 실수했다. 실수해버렸다. 순간 표정 관리를 하지 못 했다. 엄청난 실수를 해버렸다. 별하가 말을 얼버무리면서 침묵을 지키는 모습에서 그것을 직감해버렸다. ...하하. 꼴 좋네. 그렇지? 겨우 표정 하나 마음대로 바꾸지 못 하는 네가 무슨 '선생님'이야? 학생을 안심시켜주기는 커녕, 네가 감정에 휘둘리면 어쩌자는 거야? 응? ...'홍비란 선생님'.
침묵이 이어졌다. 함부로 자신이 먼저 깨트릴 수 없는 침묵이. 어쩌면, 조금 무거웠을지도 모르는 침묵이.
그리고 그 침묵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자, 이내 별하는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을 해왔다. 그것은 바로 어차피 좋게 볼 이는 제가 뭘 해도 좋게 볼 거고, 안 좋게 볼 이는 제가 뭘 해도 안 좋게 볼 테니, 저는 괜찮다는 것. 하지만 별하의 그 말에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면서 별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별하의 생각이 그렇다면, 선생님은 더이상 뭐라고 하지 않을게. 하지만 별하야. 그것 역시도 '남들의 생각'을 별하가 신경 쓰고 생각하는 것이란다. 선생님은 우리 별하가 별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별하 스스로를 신경 쓰고 좋게 봐주었으면 해. '어차피 남들은 날 좋게 보든, 안 좋게 보든 할 테니까.'라는 생각 자체보다는 '난 이렇게 하고 싶어.', '난 이것을 원해. 그러니 이렇게 할래.'라는 생각에 집중해줬으면 좋겠어."
잠시 말을 멈추고 숨을 골랐다. 그리고... 별하를 가만히 바라보다, 다시금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별하가 괜찮다니 일단 선생님은 우리 별하를 믿을게. 하지만 별하야. 때로는 '괜찮지 않아요.'하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단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것은 '괜찮아요.'하고 말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 그래도... '선생님'이라는 건 '괜찮지 않은' 학생들 역시도 지지해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기 위해서 있는 사람이란다. 그러니... 그 점을 꼭 기억해주렴, 알았지?"
그래. '선생님'이라는 것은... 그러니, 내가 해야 할 일은.
이어서 별하는 천천히 감았던 눈을 떴고, 자신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별하의 조용한 목소리에, 밝으면서도 강인한, 그런 미소를 부드럽게 보였다.
"Sure! 우리 별하가 원하는 선택. 그것이 바로 별하 인생에서의 정답이란다. 그건 다른 누군가가 대신 내려줄 수도 없어. 별하, 너의 인생에서는 네가 하는 선택들이 전부 다 정답이란다. 그러니... 선생님은 우리 별하를 응원해줄게. 그게 어떤 선택이든, 별하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해줄게. 별하는 착한 아이잖니? 그러니 선생님은 우리 별하를 믿어. 혹시 그 선택이 불안하다면, 또 이렇게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주렴. 너를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선생님이 직접 이렇게 보여줄테니까 말야."
가벼운 윙크와 함께 얘기했다. 그리고는 맨 윗 칸의 서랍을 열어, 그 안에서 사탕과 초콜릿들을 한 무더기 꺼내어 별하를 향해 내밀었다.
"Here~ It's present for you! 복잡한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찼을 때에는 이렇게 Sweets를 먹으면 또 도움이 된단다. 우리 별하가 부디 Regret 없는 Choice를 하기를 선생님이 응원해줄게!"
평소와 같은 모습. 생글생글한 미소가 돌아옴과 동시에 영어들도 다시 섞여나오기 시작했다. 방금 전의 그 한국어만 사용하던 모습이 마치 거짓말이었기라도 하는 것 마냥.
/ 어쩌다보니 답레가 엄청 길어져 버렸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진지한 분위기라 그런가... -
997 별하 - 비란 (6659603E+5) 2018. 8. 22. 오전 1:08:58역시 이 선생님에 상담을 요청한 것은 정답이었을지도 모른다. 정말로 따스하고 나를 위하는 말들이 느껴졌으니까. 이런 무심한 나에게도 이렇게 따스한 말을 해준다는 사실에 조금 감동했기에,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들으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을 곱씹었다.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나를 신경 쓰고 좋게 봤으면 좋겠다.
때로는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선택, 그것이 내 인생에서의 정답. 나를 응원하겠다고 말하는 말에 나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내가 착한 아이인지는 알 수 없었다. 난 착한 아이일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힘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미소를 지으면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앞으로 사탕과 초콜릿을 내미는 선생님의 모습과, 어느 순간 다시 영어를 쓰는 선생님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했다.
"...선생님. 한국말만 쓰기도 하네요?"
그런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았기에 조금 놀라면서 선생님을 멍하게 바라보다가, 나는 조심스럽게 우선 준 것은 받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초콜릿 하나를 천천히 먹은 후에 빠르게 삼키고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이렇게 많이 주면 선생님 드실 것은 있어요? ...아무튼 고마워요.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달콤한 것들도요. ...사실은, 그...교제를 하는 이가 생겨서... ...그래서 조금 나눠주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잘 받아갈게요."
미소를 지으면서, 이번에는 무심하지 않은 목소리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역시 비란 선생님. ...선생님은 정말 엄청난 선생님이에요. 그런 말을 속으로 작게 중얼거리며...
//........비란 선생님...최고입니다...;ㅁ; 이런 선생님이 세상에 어딨어요...으아아...치유받는다.....;ㅁ; -
998 여휘 - 으어어어...(좀비화) (1926322E+5) 2018. 8. 22. 오전 1:17:43"토할 것 같아."
"야! 야...! 여기서 토하지 마!"
부장의 부축으로 어떻게든 복도까지는 끌려 나온 것 같다. 아침부터 계속 마른 기침을 하던 것이 심상치 않더라니. 급하게 말리는 말에 작게 하지만...중얼거리려다가 치고 올라오는 토기에 화장실로 뛰쳐 나가서... 웩... 점심때 먹었던 것이 그대로 올라와 변기 통에 쏟아진다. 다행히 바닥에 오물이 떨어지는 것은 막았지만 한참이나 마른 기침이 섞인 헛구역질을 하며 속을 개워내고, 더 이상 내용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비워낸다. 그럼에도, 울렁거림은 멈추지 않았지. 신물에 목구멍 안쪽이 얼얼할 뿐이였다. 켈룩, 기침을 한 차례하고 헛구역질을 멈춘다. 찝찝하니까 닦아내야...
"...힘들다... 진짜..."
"쓸데없이 고집 부리지 말고 그냥 병원에 가는 게 어떠냐?"
"그 정도는 아니에요."
대꾸할 여유가 없어 대충 내던지듯이 대답을 해버렸다. 병원에 가도 별다른 조치는 없이 수액을 맞는 정도로 끝날 것이였다. 아마 그냥 누워있으면서 쉬면 낫는 증상이라 그런 것이겠지. 병원비도 조금 신경쓰이고... 응. 지금 가족 중 경제권이 있는 사람은 없었으니까. 나중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아끼는 편이...어째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건지.
"양호실에나 데려다 주면 되니까요."
"야... 너 그러다 잘못되면..."
"괜찮다니까요!"
오늘따라 부장의 간섭이 심했던 것은. 그 간섭이 성가셔 괜히 성질을 부리면서 말을 중간에 끊어버렸다. 한차례 숨을 색 몰아쉬면서, 흥분을 가라앉히자... 미안해요... 그날따라 눈 앞도 마음도 많이 어지러워서 그런 걸지도 몰랐다. 부장이 한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성가신 쪽은 이런 부원을 데리고 있는 부장이였겠지.
"알았다고. 양호실에 가서 쉬어. 됐냐? ...사람 말 되게 안 듣네. 진짜."
"하하... 죄송해요."
그저 애써 웃어보일 뿐이였지.
뻑뻑한 미닫이 문이 힘겹게 열리는 소리가 나며 익숙한 양호실의 모습이 보인다. 약품들을 하나하나 살피는 듯이 둘러보는 백의를 입은 사람도 눈에 들어왔고.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이는 사람은, 익숙히 보던 얼굴이 아니였다. 부장에 팔 힘에 의지하며, 무슨 상황인지 하며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어라...? 원래 쌤이 아니네... 새로 오신 분이에요?"
-
쓰다보니...왜 이렇게 된거...(사망 -
999 별솔 - 여휘 (6659603E+5) 2018. 8. 22. 오전 1:23:20"응?"
약품을 체크하는 도중,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나는 고개를 돌려, 문 쪽을 바라보았다. 백의를 확실하게 정리한 후에, 나는 이쪽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바라보았다. 일단 부축을 한 이가 보이고 부축을 받고 있는 이가 보였다. 그리고 부축을 받은 이는 참으로 상태가 좋지 않아보였다. 그렇기에 일단 새로 왔냐는 그 물음에 나는 바로 대답했다.
"내가 새로 왔건, 오지 않았건 그게 중요해? 부축받은 애가 상태 안 좋은 애냐? 얼른 눕혀."
이어 나는, 의자를 가지고 온 후에, 양호실 침대가 있는 곳 근처에 앉았다. 어서 눕히라는 듯이 침대를 쿵쿵 손으로 치면서, 고개를 돌려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애를 바라보았다. 되게 화려한 느낌이구만. 이거. ...요즘 학생들은 다 저렇게 다니나?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곧 생각을 도리도리 저은 후에 나는 바로 말을 이었다.
"한별솔. ...어제 부임한 보건 교사니까 기억하던지 말던지 그건 너네가 알아서 하고, 내가 알고 싶은 것은 하나 뿐이야. ...어디가 아파? 증상이 뭐야? 데리고 온 애. 네가 말해. 이런 것은 아파서 온 애보다는 데리고 온 애가 더 확실하게 알겠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나는 데리고 온 애 쪽을 바라보았다. 일단 둘 다 이름은 모르니까, 이렇게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 딱히 나쁜 거은 아니잖아?
//으아아아아아! 여휘야아아아아!! ;ㅁ; -
1000 여휘주 (1926322E+5) 2018. 8. 22. 오전 1:25:22쓰면서도 괜히 미안해졌다고 합니다...(._. ) 오너가 많이 애낀다 여휘야...(여휘: 안이 그런 사람이 이런 꼴로 만들어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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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비란 - 별하 (3966251E+5) 2018. 8. 22. 오전 1:25:26자신의 말이 별하에게 제대로 전해졌을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다만, 자신의 말이 별하의 무거운 고민들과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었다면, 그 짐들을 조금이나마 함께 들어주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자신은 만족할 수 있었다. ...나는... 나는... '선생님'이니까. 그러니까...
참으로 기나긴 말들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었기에.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말들이었기에. 그렇기에 늘 섞어쓰던 영어마저도 섞지 않은 채 얘기했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글쎄, 어느 쪽일까?
"후훗, 가끔씩은 이런 Change도 좋을 것 같아서 말야~ 그래도 역시 '홍비란 선생님'은 이렇게 English를 섞어 쓰는 것이 더 어울리지?"
능글맞게, 하지만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가벼운 윙크가 그것이 농담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듯 덧붙여졌다. ...난 영어 선생님이니까 말야.
아무튼 별하는 자신이 내민 간식들을 다행히 전부 다 받아주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 그 말에 일부러 짐짓 과장된 반응을 보였다.
"Oh~ Don't worry! 이 선생님은 전혀 Worry하지 않아도 된단다! 선생님은 Magic을 부릴 수 있으니까 말야~ 후훗, 조금이나마 Help가 되었다니 정말 기쁘구나. 그런데... 교제를 하는 이? ...흐흥~ 그렇구나! 누군지 굳이 꼬치꼬치 Ask하지는 않을게. 왠지 누군지 알 것 같기도 하니까 말야. 후훗, 그래도 Congratulations! 서로를 아껴주면서 예쁘게 오래오래 가야한다? 알았지?"
두 손을 짝, 마주하면서 활짝 웃으며 진심을 담아 축복의 인사를 건넸다. '사랑'이라... 정말로 아름답고 예쁜 감정이지. 그것이 너희들의 학창 시절을 더욱 예쁘게 해준다면 정말 좋겠구나. 그 어느 때보다도 찬란한 순간으로써 기억될 수 있도록 말야.
/ 그, 그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러게요. 이런 선생님은 안 계시겠죠...ㅋㅋㅋㅋ(시선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