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343593>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50. 선과 악의 재봉사 (1001)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2018. 8. 27. 오후 1:19:43 - 2018. 8. 31. 오전 1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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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3731208E+6) 2018. 8. 27. 오후 1:19:43※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11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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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양이요? 글쎄요..정말 따스한 분이지요. 결단력 있고...한 번 결심한 일은 망설이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샤론 양의 가능성을 보았고, 그리하여 선악의 징벌자로 선택했답니다. 제 힘을 능숙하게 다루셔서 뿌듯하답니다. 마성력은 아무나 다루는 힘이 아니니까요.
단점이요? 글쎄요, 닉시가 고유적으로 가진 단점이겠지요. 그들은 죄악의 결정체니. 물론 저는 그걸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아르테미시아님께서 내리실 처분이 걱정이 된다만...그럴 일은 없겠지요.
........음....아마 그럴 거예요. 시누가쿠오 사에를 쓰러트리고 그 가문을 멸문시키겠지요.
그런데, 아직까지 숨이 붙어있다니. 조금 의외네요. 당신이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었으니 이제 편히 눈을 감아도 좋아요.
안녕.
- 레피아, 사에를 제외한 시누가쿠오의 마지막 혈육을 처리하며. -
1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32:20마지막 뭡니까. 동시에 올라왔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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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에레주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2:29굉장하네요..(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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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32:35와앙 스레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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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9765253E+6) 2018. 8. 27. 오후 6:32:37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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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32:38아쉽구만>:3 축하해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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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6:33:0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멜주 축하해오!! 이제 죽을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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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33:10와 데플 면제권을 건 치열한 접전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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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33:47갱신합니다. 심심해오 놀아줘요(찰푸닥(발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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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에레주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4:07이제 죽을일만 남으셨다고 하니 미리 명복을...(X)
참, 갱신이에요~ -
10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34:36야옹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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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35:46네? 이제 뭐한다구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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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6:36:45다들 어서오세요!
아니, 죽어야 데플 면제권을 쓰지요. 안 그런가요? -
13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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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37:35애오옹 다들 반가워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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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39:04않이 미팅이라니 이 사람들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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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6:39:08네코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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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세에레주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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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40:08>>17 아뉘 제 라이벌을 언급하시다니(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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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42:00어서 오세요! 네코마타주!! 그리고...데플 면제권을 받은 대신에 죽이는 겁니까...? (동공대지진) 그리고 세에레주도 안녕하세요! 전 판에서 인사한 것 같지만 다시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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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세에레주 (2826897E+5) 2018. 8. 27. 오후 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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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6:45:05애애애애옹...애이이이이이이이잉.....
애애애애애애애애앙~~~~~
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애아아아아악! -
22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46:16노우노우노우노우노우놈놈놈놈놈.......
나갈래~ -
23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6:46:56앗 목욕하는 애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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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6:46:59다들 어서와요! 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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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47:04헉 캡틴이 고양이가 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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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47:50
나갈뤠...(쭈굴) -
27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47:57(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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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48:37네코마타 : 물 싫어냐아아아아아악(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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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49:05심심하니까 일상을 구해봅니다(급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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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6:50:37
뭐지. 냥님 폭격 타이밍인가!(아님 -
31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51:57
(샤샥 -
32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6:52:03아앗... 일상... 저는 지금 좀 피곤해서... 무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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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52:07(올라오는 고양이 영상과 짤로 인해서 정신이 혼미해진다) 귀...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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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6:52:43갱신이에오!
그리고 일상을 찾아봐오! -
35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52:53샤롱주는 곧 밥타임이라 찌르기가 애매하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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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53:20일상이라... 저도 오랜만에 일상을 돌려볼까 했는데 네코마타주인가... 음.. 상관은 없지만...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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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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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6:53:39>>31 헠 개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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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53:46는 해련주가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그럼 두 명이 돌리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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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6:54:14해련주 어서ㅗ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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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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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56:09음...그러면 저는 다시 관전모드로..! 꼭 일상 돌려야하는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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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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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6:58:29와아아...(관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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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6:59:22그럼 샤롱주는 밥먹고 올게! 팝그작은 할거지만!
룰루루 햄벅스테끼다 신난다(날아감) -
46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00:11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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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00:16샤론주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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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7:00:48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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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타니스주 (9765253E+6) 2018. 8. 27. 오후 7:02:10샤론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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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7:02:24샤론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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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7:04:19"으으으..."
폭우가 싫다. 머리와 귀, 꼬리가 젖어서 축축하고 무거운 것이, 하늘에 해가 없어서 축 쳐지고 나른한 것이. 그리고...
"냐아아아아아악!!!!!"
짜증나짜증나짜증나!!! 이럴때는 미즈키의 온기가 그리워진다. 비오는 날이면 마루에 누워 팔베개를 해주며 노곤노곤 잠이들던 그 기억들...을 다시 즐기려면 이 혁명을 후딱 해치워버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 냐아아아악!!!
"...하아, 힘빠져."
그냥 느긋하게 누워 있는걸로 만족하자. 창 밖에는 폭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
52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06:34앗 지금 네코마타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확히 어디에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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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자요이 네코마타 (9504831E+6) 2018. 8. 27. 오후 7:07:30아지트 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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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해련 - 네코마타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15:15홀에서 큰 소리가 들려온다.
사람 목소리인 듯 한데, 뭐라도 깨트렸나.
너는 책갈피를 끼워 책을 덮어둔 뒤에 홀로 향하는 복도를 향해 난 방문을 천천히 열었다.
지금은 소리가 멎었다만, 너는 홀로 나가 볼지, 아니면 그냥 읽던 책을 계속 읽을지 고민하다가 홀에 나가 보기로 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수습해야겠지.
그렇게 나가본 홀에는 누군가가 널브러져 있었다,그것도 흠뻑 젖은 채로.
흐음, 하고 과연 저게 누굴지 살피던 너는 수건을 가져와 탁자 위에 올려둔다.
" 일어나시지요, 젖은 채로 그리 계시면 감기에 걸립니다. " -
55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26:05슈엘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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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28:11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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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자요이 네코마타 - 해련 (9504831E+6) 2018. 8. 27. 오후 7:35:09"...말리기 귀찮아."
말려줘. 한없이 늘어지고 축 처지는 와중에도 어찌 그 말만은 입에서 깔끔하게 툭 튀어나온다. 으으으, 말리는거고 뭐고 그냥 귀찮아... 꼬리로 의자다리를 탁 소리나게 두드리며 탁자위로 푹 늘어졌다.
"으으, 비좀 그쳐라..."
이놈의 비는 언제쯤 그칠 생각이려나..
// 네코마타 : ㅇㅅ"ㅇ (비와서 심기불편 -
58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7:36:02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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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해련 - 네코마타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41:23" 지금 바닥도 젖고 있고, 이제는 의자까지 젖었군요. "
탁자도.
너는 그렇게 덧붙이면서 봉걸레를 가져와 네코마타가 누워 있던 자리를 눌러 닦았다.
누가 들어오다가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일이니, 더군다나 바로 닦지 않으면 습기로 곰팡이가 슬지도.
" 어서 말리고 옷을 갈아입으시지요, 추워서 그러시는 거라면 목욕을 하고 오시면 될 일이잖습니까. "
너는 그렇게 덧붙이면서 물을 머금은 걸레를 걸레짜는 기구에 넣고 짜낸 뒤에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았다.
" 자, 어서. " -
60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43:14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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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7:44:3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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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45:4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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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검은 실로 하얀 옷을 꾸미는가?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8:03:28흐랏챠 얼음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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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03:53하핫....!! 그 얼음으로 빙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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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자요이 네코마타 - 해련 (9504831E+6) 2018. 8. 27. 오후 8:13:32"추운게 아니야..."
귀찮아, 힘빠져... 목욕...굳이 해야할까. 수건으로 대충 머리를 말리고서, 목욕 준비를 위해 의자에서 일어났다. 으으, 목욕은 싫지만, 잔소리는 더 싫다.
"...귀찮아아아..."
그렇게 단말마를 남기고, 욕실...로 사라지기전에.
"배고파. 먹을거 없어?"
라는 말을 남겼다. -
66 해련 - 네코마타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8:20:45" 그렇다면 왜 그러고 계시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
추운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젖은 채로 주변에 물기를 남기고 다니는 건지.
어쨌든 움직일 생각이 든 모양이니 너는 더 이상 말을 덧붙이지는 않는다.
귀찮다는 말이 들려오지만 딱히 답해야 할 말도 아니고, 지금은 다 젖은 의자와 탁자를 닦아야 했다.
" 식사시간은 이미 지났답니다, 찾아보면 간식거리가 있기야 하겠지만. "
너는 헝겊을 가져와 의자와 탁자에 묻은 물기를 눌러 닦아내고 헝겊을 짜 말린다.
그렇게 움직이고 나니 조금 목이 타는 것 같기도 하고, 너는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차나 마셔야겠다. -
67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8:31:35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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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34:0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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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8:35:28샤롱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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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8:37:26샤롱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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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41:46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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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8:45:03다들 안녕안녕!:>
살짝 늦은 시간이지만 돌릴 사람이 있다면 일상을 구해보겠어!:> -
73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8:50:32>>72 음, 제가 손이 비는데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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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0:41일상이라. 잠시 일을 마무리 하고 있어서 9시까지 돌릴 이가 없다고 한다면 찔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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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8:52:45>>73 괜찮고 말고!;>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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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2:56음...두 분이서 돌리는군요..! 좋아! 그럼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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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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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8:54:31호엫!
특별히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고로 부탁드립니다! -
79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8:55:58>>78 오케이! 잠시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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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8:59:09갸아아아아... 졸린데 졸리지 않아?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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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01:16리힌주 어서오세요...일단 휴식이 필요하신 것이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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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02:20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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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9:06:51다들 안녕하세요-
쉬고는 있는데... 그냥 멍댕한 느낌이려나요? -
84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07:38가끔 그럼 날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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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샤론 (7644317E+6) 2018. 8. 27. 오후 9:14:18아르네 영지에서의 기나긴 전투를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온 이후, 샤론은 꼬박 한나절을 잠들었고, 다음날 밤이 다 되어서야 부스스 눈을 떴다.
기나긴 꿈을 꾸고, 눈을 뜨니 눈 앞을 매운 어둑어둑한 방의 풍경을 확인한 그녀는, 어질어질한 느낌에 인상을 찡그리며 몸을 일으켰다. 또 한나절이나 자버렸네. 이러다 어떻게 되겠어.
긴 잠의 여파는 몸을 묵직하게 눌러왔지만, 조금은 차분해진 느낌도 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할 지 차곡차곡 정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일까.
샤론은 아직 눈꺼풀은 물론, 온 몸이 조금은 묵직하게 느껴졌지만, 힘주어 몸을 일으켜 방 밖으로 나섰다. 다시 잠들면 생체리듬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질 것 같았기에.
그녀는 무언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갈까 했으나,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니 자신처럼 깨어있는 동료들이 한명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고, 걸음을 돌려 거실로 향했다.
그녀는 거실로 천천히 들어서면서,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오늘은 누구 없으려나? -
86 샤론 (7644317E+6) 2018. 8. 27. 오후 9:14:32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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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사파이어 - 샤론 (4218935E+6) 2018. 8. 27. 오후 9:26:09그날 그 시각, 사파이어는 밤이 될 때까지 샤론이 보이지 않아 조금 걱정하면서도,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습니다. 굳이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란,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해서였으며...
그리고 그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것인지, 피곤해보이는 샤론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 샤론. 오셨습니까?"
그녀는 샤론을 발견하자 옅은 미소와 함깨 팔을 흔들며 반깁니다.
"많이 피곤해 보이십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소파 옆의 빈 자리에, 앉으라는 듯 가볍게 손으로 두어 번 톡톡 두드립니다.
그리고는.
"혹 아직 피로가 덜 풀리신 것인지요...하기사 전투가 길었으니 그러실 만도 합니다마는. 어깨라도 주물러 드릴까요?"
양 손을 들어 앞으로 내밀고, 꾹꾹, 안마하는 시늉을 해보입니다. -
88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9:31:3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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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9:36:32씻고 왔습니다!
네코마타주는 어디론가 가버리신 모양...일상을 하기엔 시간이 애매하니 뭘 해볼까요! -
90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42:55음...음..잡담이 가장 무난하지 않겠습니까?
-
91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43:03해련주 어서와요!
음...진단은 어떻습니까!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아무것도 모른 채 왕에게 이용당하는 기사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사퍄 : 그래서 연인 역할은 누구죠...? 재미로 하는 것이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c -
92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9:43:23단 음식..단 음식이....없어...!! 나가기는 싫어...!!!! 으흑흑..(쓰러짐) 다들 안녕하세요..
-
93 해련 ◆JAJ1SR6rm. (4564662E+5) 2018. 8. 27. 오후 9:46:09잡담이라..
키티 어서오세요! -
94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47:27아아닛 키티 어서와요...(흐으릿)(토닥토닥)
-
95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9:47:47리힌는(은) 악한 왕에게 빌붙어 아첨하는 간신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고향 길을 따라 처형대로 끌려가며 주마등을 보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리힌 키갈는(은) 귀족들의 배만 불릴 작정으로 안건을 제시하는 악한 신하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을 찌른 배신자를 바라보며 생글 웃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흠...?
어서와요 키티! -
96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9:49:38"아, 사파이어. ...네, 지금 일어났지 뭐예요."
샤론은 고개를 두리번거리자 사파이어를 발견하자, 마찬가지로 반갑다는 듯이 미소를 띠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마침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었기에, 거실에 남아있었던 사파이어의 존재가 그녀는 무척 반가웠다.
자러 들어가고 나서 여태 자고 있었으니 역시 걱정하셨으려나. 그녀는 사파이어가 빈 자리를 손으로 두드리자, 그녀의 옆에 가볍게 걸터앉았다.
많이 피곤해보인다는 걱정 어린 말에, 샤론은 객쩍은 듯이 웃으며 말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전투 끝나고 나면 꼭 한나절은 곯아떨어지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안마를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건네오는 사파이어의 말에, 샤론은 가벼워진 얼굴로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젠 푹 자고 일어나서 아픈 데도 없고 개운하니까요. 그래도 고마워요, 사파이어."
안마를 해주겠다는 제안만 들었을 뿐인데도 머릿속 한 구석이 개운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나왔다. 역시 머리가 복잡하거나 전투이후로 뒤숭숭할 땐 친한 사람과의 기분좋은 대화만한 것이 없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샤론은 제안을 건넸다.
"한참 자고 일어나니까 당도 떨어지고 해서 핫초코라도 타마실까 하는데, 사파이어도 마실래요?"
부슬부슬 비가 쏟아지고 있는 창밖을 가리키며, 자고 일어나니까 비까지 와서 으슬으슬하기도 하고요, 라고 샤론은 덧붙였다. -
97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9:49:52카멜리아 폰 신드롬는(은) 한 나라를 기울게 하는 우왕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연인과의 키스신.
연인은 누구이옵니까 -
98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50:11>>95 아아닛...(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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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50:42>>97 아니 카멜주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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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9:52:48키티 어서와! 저런저런...;v;
간만의 배역진단이구나!
샤론는(은) 한 쪽만 사랑하는 외사랑 관계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수 많은 목숨을 빼앗은 뒤에 태연하게 웃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샤롱: (이입도 잘되는데다 악역이라서 재밌게 연기함)(개-운)
샤론 클라인는(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어지지 못하는 비련의 연인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해 칼에 맞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샤롱: 이런건 복수극이어야 하는데...(복수극덕후인거 생색) -
101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9:53:50는 다들 굉장한 배역들이...!!(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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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휴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9:54:09휴는(은) 무너지는 왕국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먼 나라로 도망쳤던 왕의 자손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무너진 교회 안에서 무릎을 꿇으며 점점 무너져내리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진단과 함께 갱신!
오오... 오오?
무너지는 왕국과... 무너지는 교회에서 하이라이트라니...
킹덤 컴... -
103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9:55:42재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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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9:56:05휴주 타니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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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카멜리아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9:56:29오신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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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57:27휴주 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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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사파이어 - 샤론 (4218935E+6) 2018. 8. 27. 오후 9:57:53"영주들과의 싸움은 가면 갈수록 몸도 마음도 모두 지칠만한 전투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그래도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사파이어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다가도, 다행이라고 말하며 싱긋 웃습니다.
"그나저나 다시 당충전인가요..."
비 오는 날에 따뜻한 핫초코라! 평소에 따뜻한 음료보다는 시원한 음료나 빙과를 조금 더 선호하던 그녀였지만...이건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입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개를 끄덕이고 맙니다.
"살이 찔까 조금 걱정이긴 한데...비 그치면 다시 운동하면 되겠지요."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조금 걱정스레 덧붙이지만, 결론적으론 긍정입니다. -
108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58:08유튜브를 보고 오니...엄청나게...(동공지진)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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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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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01:09(덩달아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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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0:04:5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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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13:07다들 안녕하세요- 메로나.. 먹고싶다...(있긴 있으나 더 이상 먹으면 당분이 엄청나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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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0:15:34>>112 듣고보니 저도...메로나가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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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16:08하지만 리힌주.... 더 이상 먹으면 안된다면 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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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29:37으아아아악. 참아야 합니다..(털썩)
못 이기면 제가 사람아님니다..ㄴ -
116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0:30:20리힌주...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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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10:30:27"지금 생각하면 전부터 뒤통수를 하도 맞다보니 맷집이라도 생긴게 아닌가 싶어요. 갈수록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지니까..."
아무리 어려워보이는 문제라 할 지라도 함께 고민할 동료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한 것도 있었지만, 그렇게 가볍게 농담을 던져보면서 샤론은 웃어보였다.
사파이어가 자신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자, 샤론은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살이 찔까 걱정이지만 비 그치면 다시 운동하면 되겠지,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게다가 어제 전투한 걸로 살이 쭉 빠졌을 테니까요. 비만 그치면 금방 만회할 수 있지 싶어요.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다녀올게요."
그렇게 대답한 샤론은 잰 걸음으로 부엌문 너머로 사라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두개의 머그잔을 쟁반에 담아들고 나타났다.
그녀는 쟁반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잔 하나를 사파이어에게 건네주었다.
"여기 핫초코요. ...참, 지난번에 주셨던 크래커는 감사히 잘 먹었어요."
브리핑에 불려가기 전에 털어먹었는데, 속이 든든하더라구요. 라고 가벼운 목소리로 덧붙이며, 샤론은 다시 사파이어의 옆에 가볍게 걸터앉았다. -
118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30:33화이팅이에요! 리힌주..!!
-
119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10:30:54힘내 리힌주...!!;v;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당... -
120 사파이어 - 샤론 (4218935E+6) 2018. 8. 27. 오후 10:42:10"뒤통수 맞다 보면 의심병 생기는 게 아닐까 걱정이긴 합니다만...그래도 회복 속도가 빨라지셨다니 그것도 또 다행이에요."
사파이어도 미소를 띈 채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그러다가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 천천히 앉습니다,
"아,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그럼 오늘 하루쯤은 좀 느긋하게 쉬어도 좋겠지요. 알겠습니다."
잠시 후 샤론이 핫초코를 가져와 그녀에게 건네자,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는 핫초코를 받아듭니다.
그리고는 샤론이 꺼낸 크래커 얘기를 듣고, 호호, 웃고는 말합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만...잘 드셨다면, 그것도 중요한 날을 위해 요긴하게 쓰셨다면 그것도 또또 다행입니다. 공복으로 중요한 전장에 가는 것보다는 낫지요.앞으로도 되도록이면 식사를 거르시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지 않으려고 조금 신경쓰고 있고요."
일단 먹어야 뭔가 할 기운이 생기니까요.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핫초코를 호오호오, 붑니다. 아직 마시기엔 조금 뜨거울까요. -
121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52:09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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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자요이 네코마타 (6063068E+5) 2018. 8. 27. 오후 10:54:42드디어집이다!!!!!!!!!!!!!!!!!!!!!!!!! (슬라이드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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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55:17어서 오세요! 네코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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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0:57:28네코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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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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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00:29어서오세요!
아뇨. 스토리 진행할 거를 미리 정리하다가 꽤 묘한 상황이 벌어져서...우리 캐릭터들 멀미는 안하죠?
사에의 거울세계 - 엘쾨니히의 거울세계 - 현실 - 엘쾨니히의 거울세계 - 사에의 거울세계 - 무한루프 하면서 싸울 가능성이 크고..
각 세계마다 1,2,3페이즈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라 hp도 여러번 깎아야 합니다.
큰일났네...내가 왜 이런 패턴을 짰지..(자발적 영고) -
127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00:52아 그리고 어...샤론주 일상 잠시 킵할게요...
아빠가 컴퓨터 작업 뭣 좀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이게...저희 아빠가 컴맹이라는 걸 잠시 망각하고 아빠 말씀대로 했다가 나란히 헤매는 중입니다...(동공지진) -
128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11:01:09다들 어서와요! 초콜릿 딱 한 조각만..도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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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1:01:24>>126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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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02:13>>126 아아닛...(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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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리힌주◆/vR5gm5O3. (2916187E+6) 2018. 8. 27. 오후 11:02:34아닛...?(패턴이해에 한시간 넘게 걸릴 듯)
리힌은 멀미는 안하겠지만.. 메디아로써는 좀 더 괴리감이 커지려나..요.. -
132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02:36네...네...? (동공지진) 어...그러니까 각 세계마다 1~3페이즈가 다 있다는 건가요? (동공지진) 아앗..그리고 사파이어주..! 힘내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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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03:01참고로 거울세계마다 버프랑 디버프가 따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엘쾨니히 거울세계에선 꽤 수월하겠지만 사에 거울세계는...
난죽택이 훨씬 빠를..지도.. -
134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05:04정확히는 사에의 거울세계, 엘쾨니히의 거울세계, 현실이 각각 페이즈로 적용됩니다.
사에의 거울세계를 격파하고, 엘쾨니히의 거울세계를 격파하고, 현실을 격파한다.....아 이걸 더 쉽게 설명하면..........
1페이즈에서 갑자기 3페이즈로 넘어가고, 3페이즈에서 2페이즈, 2페이즈에서 1페이즈, 1페이즈에서 2페이즈...이렇게 무한반복 됩니다.
물론 페이즈당 hp가 달라서 세계를 옮겨다니며 hp를 모조리 깎아야해요. -
135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06:12......(침묵) 조..좋아..!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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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1:06:26>>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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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07:46현실이 1페이즈, 엘쾨니히 세계가 2페이즈, 사에 세계가3페이즈입니다만....
힘내십쇼! (무책임) -
138 이자요이 네코마타 (6063068E+5) 2018. 8. 27. 오후 11:11:26저기... 혹시 사에가 윌인가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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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13:37윌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마무시한 이인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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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13:57환히 웃으며 잔을 받아든 사파이어에게, 마찬가지로 웃는 얼굴로 "별 말씀을요."라고 대답하고는 자기 몫의 핫초코를 후후 불었다. 김이 올라올 때까지 데운 탓인지 아직 마시기엔 조금 뜨거웠다.
"하긴 그러네요. 자고 일어나서 몸이 무거운 것 같았던 게, 끼니를 세번이나 스킵한 탓도 있는 것 같고요. 앞으론 아무리 피곤해도 끼니는 꼭 챙겨야겠어요."
피곤하다고 내리 자버렸더니 후유증이 남네요. 라며, 사론은 멋적은 듯이 웃었다. 아무리 몸이 지치고, 마음도 지친다지만, 침대에 쓰러졌다 하면 스물 네시간을 꼬박 자버리고 마는 건,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았다.
그렇게 먹기 좋게 식은 핫초코를 마시면서, 샤론은 짧은 시간 동안, 잠시 고민해야 했다. 해련과 함께 갑작스레 창조자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 때 나온 이야기들을 사파이어에게도 털어놓고, 그녀의 생각을 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종시에, 자신과 해련이 창조주를 만나러 가는 과정이 가히 그로테스크했기에, 이야기를 꺼내는 게 살짝 망설여졌던 것이었다. 그녀는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사파이어, 지난번에 신살의 벌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거, 기억 나세요?"
그렇게 운을 뗀 샤론은, 이 뒤의 말을 어떻게 이을까 고민하다, 단어선택은 조심히 하되, 피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번에 나누었던 이야기의 후속이었고,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실은 지난번 전투에서 창조자님을 만나뵀었거든요. 그 때 신살 이야기도 나와서, 일단 해결책도 건져올 수 있었어요."
자세히 들어볼래요? 라고 조심스레 제안하며, 샤론은 사파이어의 안색을 살폈다. -
141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14:44네코마타주 어서와!
는..... 뭣이지 저 엄청난 스테이지...!! -
142 샤론 - 사파이어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15:27>>127 앗 그리고 다녀와 사파야주! 힘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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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16:16뭔가 읽어볼 수록 난죽택이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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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16:44빠른 포기 후 다시 돌아왔습니다.
왜 보안프로그램이 깔려 있는데 인식을 못하니 농협카드 빵꾸똥꾸들아!! -
145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18:18......(토닥토닥) ....하필이면 은행의 보안프로그램이라니...(흐릿) 그거 진짜 짜증나죠. 와아아... 깔아도 깔아도 또 깔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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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18:50>>144 고생했어...!!;ㅅ;(토닥토닥) 농협이 애를 먹였구나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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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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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1:20:25아앗 저런 사파이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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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21:01이번에도 최대한 빨리 레피아님 불러야겠는걸...
샤롱: 지난번에 갑자기 죽어서 죄송하다고도 해야...(먼산) -
150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21:48메**스토리 윌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윌 격파하면서 온갖 쌍욕을 다 해서 얘도 쌍욕나오는 패턴인 것 같은데.....
세상 사피주...(부둥) -
151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22:11>>145 아닛 슈엘주도 당하셨습니까...(흐으릿)
음 이 쪽은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지만요! -
152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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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이자요이 네코마타 (6063068E+5) 2018. 8. 27. 오후 1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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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23:47페이즈마다 쓸 수가 있으니까 각 페이즈마다 잘 조절해서 빨랑빨랑 역행이나 마틴 아재를 불러야겠군요. 흐음...계속 옮겨진다고 한다면 계산을 잘 해야 할 것 같은데...이거...(고민)
>>151 지금 노트북이 아니라 옛날 노트북을 쓸 때는 분명히 다 깔려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깔라고 하면서 은행업무 자체를 못 봤었어요. 지금은 노트북이 바뀌어서 그런지 별 문제 없지만요. -
155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31:03이걸~어쩐담...흐으음...
허용하겠습니다. -
156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33:11다만, 사에전에서는 해당 스킬이...흐음...
이론싱 다섯명은 훅 갈거라.. -
157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34:42다섯명이나...?!?!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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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35:32.......(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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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1:36:16?!(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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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36:51나인쟝이 또 보자고는 안했으니까 랜덤으로 훅훅 가려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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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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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38:07해련이가 절실하다..! 해련이의 결계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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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키티 ◆AqXmlOYXRM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41:38사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즈당 1회인 스킬을 3연속으로도 쓸 수 있어요. :)
그럼 저어는 자러가겠습니다.
+) 사에 세계의 기본 디버프는 [확정 즉사]와 [확률적 공격 반사], [확률적 결계 파훼] 입니다.
+) 엘쾨니히 세계의 기본 버프는 [일정 확률로 공격 무시]와 [일정 확률로 공격 두배] 입니다. -
164 이자요이 네코마타 (2908345E+5) 2018. 8. 27. 오후 11:42:26앗 허락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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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자요이 네코마타 (2908345E+5) 2018. 8. 27. 오후 11:42:42그리구 잘자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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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43:08잘자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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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자요이 네코마타 (2908345E+5) 2018. 8. 27. 오후 11:44:02구명(九命)의 혼
"목숨 하나에 꼬리 하나. 나를 상징하는 한 문장이지."
- 적 아군 누구든 죽을 때 마다 해당 영지에 한해서 아군의 다이스 최대최소 +10, 아군 전체 영구적으로 다이스 최소최대 +1
- 보스의 페이즈가 변경되면 아군 전체 해당 페이즈 한정 다이스 +10, 아군 전체 영구적으로 다이스 최소최대 +1
- 다이스 영구 증가는 다음 영지에서 반영됨
요런걸 허락 맡아왔어오 :3 -
168 타니스주 (5124477E+6) 2018. 8. 27. 오후 11:44:08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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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46:27>>163 확률적 공격 반사라니....(동공지진) 역행 썼다가 반사되어 돌아오면...(흐릿) 거기다가 확률적 결계 파괴...그 외에도 너무 무서운 것 아닙니까...이거..(동공대지진)
그리고...음...그러하군요....음..음... -
170 슈엘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46:50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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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사파이어주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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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샤론주 (7644317E+6) 2018. 8. 27. 오후 11:51:25>>167 오호 뭘까 했는데 스킬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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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사파이어 - 샤론 (4218935E+6) 2018. 8. 27. 오후 11:52:46"그 동안 계속 주무시고 계셨던 겁니까...이 쪽도 늦잠을 자 버린 건 피차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저는 일어나보니 점심시간이 코 앞에 놓인 늦은 오전이더랍니다."
사파이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하지만, 곧 그 표정은 멋적은 미소로 바뀝니다.
"그래도...혹시 앓아누우신 게 아닌가 했습니다만, 단지 늦잠이 일시적으로 길어졌던 것 뿐이라니 그것도 또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러니 이 이야긴 일단 여기까지 하고..."
멋적게 얼버무리던 미소에서, 다행이라며 편안하게 미소짓던 표정은, 샤론의 제안을 듣자 또 다시, 진지한 표정이 됩니다.
"신살의 벌,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창조자님을 만나뵈셨던 겁니까..."
그렇게 말하는데, 어,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르려고 합니다. 이미 떠올렸을까요? 그렇지만 이 뒤의 이야기도 역시, 중요한 얘기인 듯 하므로...
고개를 세차게 도리도리 저으며 애써 그 기억으로부터 생각의 초점을 돌려봅니다. 그래요, 지금은 살아 돌아오셨잖아요. 그걸로...그걸로 괜찮습니다.
"네, 준비됐습니다.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저도 궁금하네요."
여유 넘치는 표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녀는 들을 준비가 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희망과 함께 호기심이 남아 있어, 한 걸음씩 더 나아가게 만들고야 맙니다. 피는 역시 속일 수 없는 것일까요. -
174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전 12:21:52안 좋은 기억을 떠올렸는지 웃음기가 사라지는 사파이어의 얼굴을 확인하고 샤론은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 심정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기에, 샤론은 그녀에게 더욱 미안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엔 헤어지면서 자신에게도, 해련에게도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 정도일까. 그 이야기도 나중에 하자고 생각하면서,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파이어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자신의 친우가 강한 사람이라서 다행이라고 여기며, 잠시 머릿속으로 이야기를 요약했다. 해련과 함께, 나인과는 꽤 긴 이야기를 나눴으니까.
"일단... 여황을 직접 죽이는 건 신살이 맞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여황이 아르테미시아 님의 심장을 삼키는 것으로, 그 분을 계승해서 신이 되었다고."
좀 성가시게 되어버렸죠, 라고 말하며 쓰게 웃은 샤론은, 말을 이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 죽이면 그렇다는 거지, 방법은 있었어요. 여황으로 하여금 자살을 유도하거나, 여황을 봉인해서 무력화시키고, 닉스의 마법으로 조종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면, 여황만 벌을 받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황을 일단 봉인하기 위해서, 플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봉인술사이신 그레이샤 괴베른이라는 분의 도움이 필요한데, 여기서 또 좀 어려워질 것 같아요."
샤론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말을 멈추고는, 코코아를 한입 마신 뒤 말을 이었다.
"그 그레이샤라는 분이, 레피아 님하고 원수사이라고 하더라구요. 레피아 님께서 전대 대악마를 죽여 즉위하셨는데, 그레이샤라는 분께서 전대 대악마의 따님이시라고..."
그렇게 말하는 샤론의 표정은 조금 어두웠다.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기로 했지만, 그레이샤라는 이의 사연이 남의 일 같지 않았으며, 자신의 존재가 그녀를 상처입힐 수 있었음에, 마음이 무거워진 것이다.
그것도 잠시, 샤론은 얼굴에서 어두운 기색을 털어내고 말을 이었다.
"어쨌든, 어려운 방법이긴 하지만 명확한 해결책이 나와서, 여황만 신살의 벌을 받고, 우리들은 무사하는 것도 꿈민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사파이어에게 플로에 두고 온 가족이 있음을 들었기에, 사파이어에게는 꼭 말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을 떠올리며, 샤론은 말을 맺었다. -
175 사파이어 - 샤론 (379537E+57) 2018. 8. 28. 오전 12:52:48사파이어는 차분히 코코아를 홀짝이며, 샤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부분은 피코크의 말이 맞았군요."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중얼거립니다. 감히 그 나라 주신의 심장을 삼켜 그 자리를 억지로 계승할 생각을 하다니, 이 정도면 역시, 그녀가 보기에도 닉스의 현 여황은 초특급 위험인물이라 할 만 하겠습니다.
"그렇지만...과연, 당연하다면 당연한 방법이군요. 타살이 아닌 자살로 만든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아, 표정이 더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경우에 따라 그런 분을 설득해야 할 수도 있다, 는 건가요.....음, 역시 난감하군요.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가능성이 있다니 그것도 또 다행입니다."
심각했던 표정이 천천히 풀어집니다. 어째서인지 오늘따라 다행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분위기가 비교적 편안해서 그런 걸까요? 그녀는 잠시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아, 그러고보니 문득 뭔가가 생각났습니다.
"그러고보니...혹 플로와 닉스 이외의 다른 나라에는 봉인술사가 없는지요? 그런 말씀은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여기 이 세계에, 나라란 플로와 닉스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낙월도 있고, 타카와 나래도 있지요.
"여황의 목적이 최대한 많은 군사력을 갖춰 창조자에게 대적하는 것이라면, 여황이 플로 이외의 다른 나라도 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만약 다른 나라에도 봉인술사가 있다면, 그 쪽을 설득하는 편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어쩌면 단순히 설정을 묻어두기 아까워서 풀게 되신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나라들도 나름 꾸준히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기회가 되면 이쪽으로 찔러봐야겠아요... -
17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54:46확실히.... 다른 나라 쪽에도 봉인술사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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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전 12:54:48샤롱주 혹시 이쯤에서 킵하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이어도 될까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어서...왠지 어깨도 아프네요... -
178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전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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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전 1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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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01:54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사파이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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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전 1:38:49사파야주 잘자!:>
...는 나도 내일 이어야겠다. 깜빡 졸았네...! 그럼 다들 굿밤! -
182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42:05샤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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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전 7:39:2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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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전 10:23:08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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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1:40:33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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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08: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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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09:58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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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10:42네 반갑습니다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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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11:16저도 반갑습니다...!! 앞으로 4일...4일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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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4376883E+6) 2018. 8. 28. 오후 12:14:27첫번째 웹박수는 전문을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본 스레에서 직접 말씀해주세요. 웹박수에서 익명이랍시고 여포짓 하지 마시고. 마녀사냥 작작 하세요. 제가 처분할 일이 아니며, 용서하셨다 언급하셨음에도 계속 이러시는 거 매우 꼴사납습니다. 안 내려. 책임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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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oRtfoVCn_o
이번주도 오글빌런의 오글빔을 받아라!!!!!!!
으하아아아ㅏㅏ아악(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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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니! 아나타노 하트노 니코니! 니코니는 모두의 것이얌!
니코니코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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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백야가 너무 예뻐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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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주 쓰다듬 빌런이다! 레주를 쓰다듬겠다! (쓰담쓰담쓰담쓰담
갸아ㅏ아ㅏ아앙ㅇ악 (닳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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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 고래빌런! 현 햄스터 히어로다!!! https://youtu.be/gEfxXSFZcUk
히어로가...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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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편파 개오지는년ㅋㅋㅋㅋ
본스레 와서 직접 말해라. 너는 이런 웹박수를 보낼 정도로 깨끗한가봐? 아니네 이런 웹박수를 보낼 정도로 글러먹고 할짓도 지지리 없는 사람인 걸 인정한건가. 웹박수 여포님 어서오시고 오늘도 일용한 웹박수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우스울 따름이옵니다 즈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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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스레가 다 그렇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목충들 이러는게 한두번이냐ㅋㅋㅋㅋㅋㅋㅋ
어엉..어디선가 썩은물이 파도로 기수 후려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말입죠. 당신의 편견이 제 인성을 망칩니다. 공익로즈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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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Zvbz4QWQk
ㅎ,ㅎㅅ히히오스 허,,,?쉴,,,?^; 넘우나도 잼,,있,!?습니다^^,,,, 츄라이 해,,보시길?바랍니다 ^-^
NOOOOOOOO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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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앓기만 하는것도 이제 지친다. 이루어질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왜 포기를 못할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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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록을 파고 싶습니다... 엉엉 관캐님이랑 돌리게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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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 엔딩나고 나서야 -했었다고라고 말할 것일 가능성이 높군!
유란아 최고! 와아아악
고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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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냥 스킬 확인 완료했슴다.
오늘은 웹박수를 일찍 공개했습니다. 왜냐면 여포가 넘쳐나서...삼국지인가... -
191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16:32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 웹박수 참.... 편견이 엄청나다 못해 웹박수 여포가 엄청 많네요. 거 억울하면 직접 뛰는 스레와 누구인지 까고 이야기하던지. 비겁하게 익명 뒤에서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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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17:12이번 웹박수도 혼돈이군요...! 그리고 여포가 많아...!
괜찮습니다 키티! 여포는 삼국지연의에서 금방 죽으니까요! 그것도 비굴하게! -
193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22:48그럼 저어는 밥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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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24:19다녀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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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43:53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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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45:42다시 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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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세에레주 (4727295E+5) 2018. 8. 28. 오후 12:49:12ㅅㅅㅅ시시ㅣㅣSssiii공의 폭☆풍은 정☆말 최☆고☆야☆앗!(광기)
갱신이에욥! -
198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49:30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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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52:50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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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세에레주 (4727295E+5) 2018. 8. 28. 오후 12:53:13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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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이자요이 네코마타 (5666149E+5) 2018. 8. 28. 오후 12:54:4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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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2:56:51네코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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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58:10어서 오세요! 네코마타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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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세에레주 (4727295E+5) 2018. 8. 28. 오후 1:02:04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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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자요이 네코마타 (5666149E+5) 2018. 8. 28. 오후 1:04:27다들 반가워요~
아 해련주 혹시 일상 끝내신건가요? 지문이 잇기가 좀 어렵네요 ;-; -
206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09:34아뇨 안 끊었어요~
전 끊을 땐 막레라고 써놓는답니다~ -
207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1:13:11그리고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잇기 어려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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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8:50슈엘주는 식사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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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카멜리아주 (3088999E+5) 2018. 8. 28. 오후 1:59:2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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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2:20:25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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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21:03슈엘주의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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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카멜리아주 (966631E+56) 2018. 8. 28. 오후 4:57: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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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58:10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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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00:13집안일 좀 하고 와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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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00:35슈엘주 카멜리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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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카멜리아주 (966631E+56) 2018. 8. 28. 오후 5:01:49사파사파주 안녕하세요! 슈엘주도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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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02:58사파이어주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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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21:06심심하신 분들을 위한 공통질문 뜬금포 투척.
캐릭터들이 바닷가에 놀러간다면, 뭘 하고 있을까요? -
21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25:09캐릭터들이 바닷가로 놀러간다고 한다면...글쎄요. 아마 무난하게 슈엘은 수영을 즐기지 않을까 생각해요. 혹은 좀 한적한 곳에서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카운티아 옆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확실한 것은 크게 눈에 보이지 않게 조용한 시간을 보낼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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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5:26:08백야는 아마 바닷가로 놀러간다면.....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거나 바닷속에서 수영하고 있을 것 같아요:P
갱신합니다!!XD -
22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26:40사실 제가 심심해서 던졌습니다☆
사퍄는 바다수영이나 잠수 같은 거 빼고 엔간한 건 어렸을 때 다 해봤을 것 같으니...적당히 다른 사람들 노는 데 같이 끼여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수영 못하는 친구들 수영 가르쳐주고 있거나, 느긋하게 바다 보면서 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2 키티 ◆AqXmlOYXRM (0963442E+5) 2018. 8. 28. 오후 5:28:45유란 - 바다에 들어가면 죽어있습니다. 바닷물은 식물에게 있어 독입니다. 그래서 파라솔 밑에서 지켜만 봐요 :3
파이퍼 - 한적한 곳에서 낚시를 합니다. 아재요!
류&베로니카 - 퐁당퐁당 루치페르 가자꾸나 심해 깊은 브론즈 저 너머로!
루치페르 - 갸아아아아아악
에벨레이나 - 비키니 최고. 비치발리볼 삼매경입니다.
동물 마법사쟝/영주 - 바닷가에서 놀고 있습니다만....엘쾨니히는 크롤리에게 귀속된지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아 - 호엑 온니 요고바 꼬께! (꽃게 잡아옴) -
223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5:29:40갱신!
그리고 바닷가인가요...!
바닷가라면 왠지 안전요원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그 높은 그 뭐시냐(?)암튼 거기 앉아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주변을 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놀이릉 한다고 하면 격렬한 물놀이 보다는 천천히 헤엄치거나 튜브에 올라서 둥둥 떠다닐지도(?) -
224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30:13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다들 그렇게 보내고 있군요! 모두 제각각 잘 보내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걸요? .....아니 그 와중에 루치페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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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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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5:35:10캡틴과 해련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치페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7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35:27>>225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피해준다니..?!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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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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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리힌주◆/vR5gm5O3. (7434885E+5) 2018. 8. 28. 오후 5:39:31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뻗..아니 기절해있더니 어느새 시간잉.. 카페는 무리..외식만 나가자..
해변.. 파라솔 아래에 있지 않을까나요?(생각 안남(흐무룩 -
230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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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40:08>>227
오라버니의 비밀연애를 잡아낸 전적이 있으므로...둘이 사귀는 게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하긴 하지만, 슈엘이랑 카운티아 사이에 뭔가 있다는 것 정도는 지금쯤 눈치챘을 거에요, 아마?ㅋㅋㅋㅋㅋ -
232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5:40:51리힌주 어서오시고 어째서 흐물흐물하신거지?!
어...어..살아나라! -
233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41:33리힌주도 어서와요! 아닛 저런...
리힌도 느긋하고 조용히 놀다 가는 편이로군요! -
234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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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리힌주◆/vR5gm5O3. (7434885E+5) 2018. 8. 28. 오후 5:44:32지금 킥보드 비슷한 것에 몸을 얹고 누가 끄는 대로 그냥 밀려가는 중이라서요?(농담)
....흐물흐물합니다.. 너무 맑고 더워서 열병 느낌이에오..(열남) -
23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45:01.......네? (동공지진) 대체 무슨 상황이에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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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46:22>>235 아아닛....괜찮으세요?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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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5:55:47사파이어의 표정이 심각해졌다가 서서히 풀어지자, 샤론은 덩달아 안도한 표정을 짓다가, 그녀가 다른 나라의 봉인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 생각은 못했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봉인술사 이야기가 나온 게, 거기 있었던 아시녹스한테 신을 봉인하는 방법을 물어보다 나온 건데, "플로엔 봉인술사가 있잖아."라는 식으로 말해서 다른 나라는 물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아시녹스도 창조자님도 다른 나라의 봉인술사는 언급하지 않았었어요. 아시녹스는 원래 저희의 적이었고, 창조자님은 창조자님대로 신을 봉인만 하는 것에는 회의적이셔서 언급하지 않은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여황을 되도록 죽이는 걸 원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 뒤에 농담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었지... 역시 사파이어에게 이야기를 꺼내길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만에 하나, 라는 경우도 있으니까, 루치페르 씨나 류 씨, 베로니카 씨한테 그레이샤 씨를 만나뵐 수 있는지 여쭤보긴 해야 할 것 같긴 해요. 봉인술은 아주 운이 좋아야 타고나는 능력이라니, 다른 나라에서 봉인술사 분을 찾지 못한다면 그레이샤 씨밖에 답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웬만하면 타카나 나래, 낙월에서 봉인술사 분이 찾아졌으면 좋겠네요, 라고 덧붙였다. 만일 그레이샤를 설득하게 된다면, 동료들 모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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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레로 갱신!!>:3
오자마자 재밌는 질문이 보이는군!
>>218 샤롱은 스노쿨링하거나, 조금 깊은 데서 헤엄치거나, 아니면 물에 들어와있는 동료들한테 물을 뿌리거나(), 제일 높은 확률로 안전 요원 하고 있는 해련이 옆에서 바다구경하거나 그러고 있을것 같다!>:3 -
23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57:20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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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5:58:14샤롱주 어서와요!
오 샤롱ㅋㅋㅋㅋㅋ...꽤 적극적으로 노네요! -
241 크롤리 (1413038E+5) 2018. 8. 28. 오후 5:58:25갑자기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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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03:38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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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6:04:03샤론주 어서오세요!
앗 해련이 옆에...(///)
크롤리주 어서오시고! 많이 젖으신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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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크롤리 (1413038E+5) 2018. 8. 28. 오후 6:04:59갑분폭... 갑자기 분위기 폭우...
다들 반갑습니다! -
245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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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6:14:12아닛 크롤리주 어서오시고...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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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6:15:38>>245 그런....!흑흑 살아있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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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카운티아주 (7076496E+5) 2018. 8. 28. 오후 6:16:02갱신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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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6:16:52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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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6:18:10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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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사파이어 - 샤론 (379537E+57) 2018. 8. 28. 오후 6:20:36"아시녹스 영주가 거기에 있었습니까...? 그나저나 역시 창조자님의 의향은 그러하셨는지요..."
사파이어의 눈이 동그랗게 떠지지만...이건 지금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계속 샤론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긴 신살을 저지른 인물이니, 그렇게까지 요주의 대상이 되는 것도 이상할 것 없긴 합니다만.
"어쩌면 아시녹스 영주도 다른 나라에 봉인술사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몰랐던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저희도 다른 나라의 사정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니까요. 저만 해도, 플로에서 닉스에서 망명해오신 지인분은 만나지 않았더라면 닉스의 사정을 더더욱 알기 어려웠을 것이고...."
샤론의 말이 끝나자 뭔가 생각하는 듯 손으로 턱을 짚으며 다시 입을 열어 말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정을 알면서도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것일 가능성도 없진 않겠습니다만...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 조만간 알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정도로 희귀한 능력이라면...정말로 봉인술사가 그레이샤 씨밖에 남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지요. 그러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면...기회가 된다면 제가 다른 분들에게도 한 번 다른 나라에는 봉인술사가 없는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 사이 한 김 식은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십니다. 이 정도로 따뜻한 게 딱 좋습니다. -
252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6:25:29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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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28:46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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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카운티아주 (7076496E+5) 2018. 8. 28. 오후 6:37:37오로치가 애완동물이 된거 같은데 말이죠 음. 방 안에 들어가지 않겠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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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41:20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지트 앞에 집을 만들어주고 거기서 살라고 한 후에, 먹이를 챙겨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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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6:42:55오로치 엄청나게 큰 것 같은데 방은 커녕 마을에 들여올 수 있을지가 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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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카운티아주 (7076496E+5) 2018. 8. 28. 오후 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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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45:18이...일단 사에의 영지를 돌아다녔으니 마을에는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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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리힌주◆/vR5gm5O3. (9796445E+5) 2018. 8. 28. 오후 6:46:56저녁을 위해 식탁에 앉음(흐무룩)=현상태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만두로 간단하게 일차 하고 2차로 뭐 또 먹는다는데 다 됐고, 걍 집에 가고싶네오..(멍댕)(나온지 1시간쯤 됨) -
260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47:26왜 이렇게 기운이 없으세요...리힌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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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타니스주 (3792242E+5) 2018. 8. 28. 오후 6:49:42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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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6:50:14Yooooooooooooooooooooo!!!!!!!!! 모두 쏘리질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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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세에레주 (5398623E+5) 2018. 8. 28. 오후 6:50:15갱신이에요!
오늘은 일찍 자유의 몸이 될 수 잇섯다.. -
264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6:52:1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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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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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56:27타니스주와 카멜리아주 세에레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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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리힌주◆/vR5gm5O3. (9796445E+5) 2018. 8. 28. 오후 6:56:57여러가지가 겹쳐서요..(묘한 열감+원래 몸 상태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날+햇빛쨍쨍 더위 등등) 힘을 내야 하는데..
근데 만두가 넘 맛있네요.(소롱포) 이럼 나온 걸 합리화할 수 밖에 업ㅅ나.. -
268 카운티아주 (7076496E+5) 2018. 8. 28. 오후 6:57:08어서들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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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7:02:56>>267 오오...맛있는 걸 드시고 계시네요...그런데 이런 날 컨디션이 안 좋으시다니...(도담도담)
집에 돌아가시면 푹 쉬시길... -
270 리힌주◆/vR5gm5O3. (9796445E+5) 2018. 8. 28. 오후 7:03:11다들 어서오세요!(분명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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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08:14"네, 우리가 마무리를 지은 영주들은 다 거기 있더라구요."
디어, 아시녹스, 흑랑...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에밀리라는 가짜 아르네도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꺼내는 이야기를 경청했다.
아시녹스도 다른 나라에 봉인술사가 있는 지 없는지는 잘 몰랐을 수도 있다. 그 말에, 샤론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 역시, 바로 이웃나라인 플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는 않으니.
그 뒤에 이어, 기회가 된다먄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나라에는 봉인술사가 없는지 물어보도록 하겠다는 사파이어의 말에, 샤론은 마침 반가운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이 밝아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죠. 역시 사파이어한테 이야기하길 잘했네요. 다른 나라의 봉인술사의 여부라던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었어요. 게다가 도와주신다니 든든하고요."
그레이샤의 일을 물어볼 플로인 동료만 셋이었기에 - 샤론은 류가 그레이샤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몰랐다. - 사파이어의 제안은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자신도 자신 몫의 코코아를 마저 마시다, 꺼내려다 잠시 넣어둔 이야기를 떠올렸다. 죽어서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를 할까 했으나, 그만두었다.
형체가 멀쩡하게 죽은 것도 아니었으니, 그 때의 일을 상기해봐야 입맛만 버릴 테고 이런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제일이었으니까. 다른 이야기를 꺼내보자. 전투의 여파는 잊고 웃을 수 있을만한 이야기를.
"그러면 심각한 쪽 이야기는 이쯤 하도록 하고... 사파이어 씨는 요 근래 재밌는 일이라던가 있으셨나요?" -
272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08:41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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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09:13>>271 왜 씨가 들어간거야?!
사파이어 씨 -> 사파이어 -
274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10:05>>254 영물이니까 몸을 자유자제로 줄이거나 키울 수 있다거나...는 무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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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타니스주 (3792242E+5) 2018. 8. 28. 오후 7:15:4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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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7:16:43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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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17:26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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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타니스주 (3792242E+5) 2018. 8. 28. 오후 7:17:54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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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7:21:27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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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7:26:12샤롱주도 잠시 저녁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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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7:30:57저녁먹고 재갱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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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7:31:01다들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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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7:31:26샤롱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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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사파이어 - 샤론 (379537E+57) 2018. 8. 28. 오후 7:33:05"그랬군요..."
사파이어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샤론이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죠, 라고 반갑게 고개를 끄덕이자 눈웃음을 짓습니다.
"별 말씀을. 호호...마침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니,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것도 겸사겸사 한번 물어볼까요, 하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샤론이 화제를 돌릴 때까지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느긋하게 침묵을 삼킵니다.
"재미있는 일이라...음, 저번 전투 외에는 별 일은 그다지 없었습니다만...아니, 있긴 있네요. 백야 씨와도 친구가 되었다는 걸까요."
샤론의 말에 고개를 한 번 갸웃하다가, 말하고는 코코아를 또 한 모금 넘깁니다. 그리고는 편안한 미소를 띄우며 다시 말합니다.
"백야 씨 말입니다만, 이전에 제 손수건을 빌려드렸더니 세탁해서 돌려주셨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알 듯 말 듯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백야 씨도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
285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7:46:36혹시 백야주 아직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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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7:48:21좀 늦었지만 저도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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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타니스주 (3792242E+5) 2018. 8. 28. 오후 7:50:37다들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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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7:51:05사파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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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카운티아주 (7076496E+5) 2018. 8. 28. 오후 7:54:46배부르다!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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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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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7:58:48>>290 헉 안녕하새오!(?)
앗 이게 아니라 백야에게 할 말이 있는데 혹 일상 돌릴 수 있으신가요? -
292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7:59:41>>291 백야한테.... 제가 내일 아침 일찍 교육 받으러 가야 해서 킵을 해야 하지만 괜찮으시다면....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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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카멜리아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00:43>>292 앗 괜찮습니다. 고마워용!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
294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1:08네네!!
백야는 금남의 구역만 아니면 어디든 있답니다!!! 비 오는 날에도 무중력스파이럴로 놀아오!>:3 -
295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03:57카멜리아는 홍차를 마시러 부엌에 갔다. 최근들어 생각이 많아지는 모양새였다. 그녀는 동백꽃을 내내 만지작거리며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었다. 티를 우려낼 찻잎과 티포트, 컵 등등을 꺼내고 있을 때 인기척이 났다. 카멜리아는 눈을 슬쩍 옆으로 돌렸다. 누가 왔는지 보기 위함이었다.
"안녕하세요?"
아는 사람이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까닥여 인사를 하곤 차를 우려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 맛있는 홍차가 완성될 것 같아서 괜스레 웃음이 났다. 카멜리아가 움직일 때마다 팔랑팔랑 꽃잎도 같이 움직였다. 동백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
296 백야 - 카멜리아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6:17"안녀엉!!!!"
티타임! 홍차 시간!!! 백야 좋아!!!! 백야는 까르르 웃으며 카멜리아에게 팔을 흔들었다. 홍차 향기가 코를 간질이는 것이 여간 기분 좋은 것이 아니었다.
"백야도 같이 껴도 돼???"
백야 티타임 좋아!!! 하며 백야는 밝은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이번에 다과로는 아무것도 챙겨 오지 못했지만, 같이 끼고 싶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카멜리아가 우려준 홍차는 정말로 향긋했다.
"백야도 티타임 같이 하고 싶어!"
대답도 듣기 전에 당당하게 자리 하나를 꿰차 앉으며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297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12:12백야씨로구나. 카멜리아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띄우곤 백야에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티타임은 누구에게나 좋지. 카멜리아는 그리 생각하곤 다 우려진 차를 티포트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둔다.
"물론이죠. 백야씨랑 함께하는 티타임이라니, 정말 즐겁겠네요."
카멜리아는 상냥하게 말하곤 자기도 꺄르르 웃었다. 찻잔을 나르는 손이 유독 즐거워보였다. 카멜리아는 찻잔 두 개에 차를 따르고는 그 중 하나를 백야에게로 넘겼다.
"자, 드세요. 차는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는 자기도 앉아서 홍차를 한 입 머금었다. 향기가 좋네. 그리 생각하며 살포시 웃어보인다.
"그러고보니 전에 아르네랑 싸울 때 공중에서 떨어지셨죠? 다치진 않으셨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카멜리아는 확인차 백야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
298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21:5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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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24:16어서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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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29:4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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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와아아앙 티타임!!! 백야 - 쬬아!!!!! 카멜리아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2:16"와아아!!! 허락 받았다! 허락 받았다!!!!"
카멜리아의 대답이 떨어지자마자 신난 듯 흥얼흥얼 노래 부르듯 말하던 백야는 고개를 연신 까딱였다.
"백야도 카멜리아랑 티타임 하는 거 좋아!!!"
방긋방긋 웃으며 말하던 백야는 카멜리아가 찻잔을 건네주는 것을 눈을 빛내며 바라봤다. 홍차가 담겼다.
"카멜리아의 홍차 최고야!!"
홍차 최고!! 카멜리아가 우린 차는 정말로 맛있었으니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향을 맡아도, 한모금 머금어도 맛있었던 게다.
"백야??? 맞아! 백야 쾅 했는데 괜ㅡ찮아!!! 머리가 띠이잉 했는데 카멜리아가 잡아줬어! 그래서 백야 괜찮아! 카멜리아 강ㅡ해!!!"
제 머리를 짚으며 까르르 웃은 백야가 고개를 끄덕였다.
"카멜리아도 괜찮아?? 백야 받았으니까 무겁지 않았어???"
용케 어려운 말을 알고 있네, 백야야. -
302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2:45어서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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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8:33:05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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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4:53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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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36:26허락받았다고 백야가 붕붕 뛰는 모습에 카멜리아는 흐뭇하게 웃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시군요. 다행이네요. 티타임을 같이 할 친구가 있다는 건 좋으니까요."
그리고 카멜리아의 홍차가 최고라는 말을 하자 카멜리아의 입꼬리가 더욱 올라갔다. 백야에게 칭찬받아서 몹시 기쁜 모양이었다.
"그러신가요? 입에 맞다니 몹시 기뻐요. 다음에도 홍차 우려드릴게요."
카멜리아는 후후 웃으며 백야에게 말하였다. 홍차를 우려준 상대에게 이런 반 -
306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36:34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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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36:43아오 중도작성... 잠시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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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7:30네네 천천히 써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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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8:38:45>>305 응이 나온다는 건 기분좋은 일이었다.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하늘에서 백야씨가 떨어지는데... 그리고 칭찬 고마워요."
카멜리아는 아직까지도 놀랐다는 듯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백야의 말에 눈을 말똥말똥 떴다.
"저 말이신가요? 저는 괜찮답니다. 아무 일도 없어요." -
310 백야 - 카멜리아 (2942451E+5) 2018. 8. 28. 오후 9:02:56"응!! 백야 같이 티타임 하는 거 좋아!!!"
백야가 방글 웃으면서 말하곤 카멜리아가 웃는 모습을 보곤 마주 웃었다.
"진짜??? 고맙구먼유~"
백야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이내 방긋 웃었다. 다음에도 우려준다는 것이 신기한 것이었다.
"놀랐어?? 백야 무중력 스파이럴 하는 것 같았어!!!"
까르르 웃으며 말하던 백야는 카멜리아를 바라봤다.
"카멜리아가 백야 잡아줘서 백야는 괜찮아! 카멜리아도 괜찮아서 다행이야!!!"
안 그랬으면 떨어졌겠지만, 백야는 그래도 괜찮다는 듯 까르르 웃었다.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재밌었던 모양이었다.
"카멜리아는 홍차 우리는 법을 배운거야???"
문득 궁금해진 듯 백야가 카멜리아에게 물었다. -
311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9:09:10같이 티타임 하는 게 좋단 말에 카멜리아는 환히 웃었다. 다음에도 백야씨랑 같이 티타임했으면 좋겠다. 그녀는 그리 생각했다.
"고맙긴 뭘요. 제 홍차를 좋아하신다니 당연히 그래야죠."
카멜리아는 빙그레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그러다가 무중력 스파이럴이란 말에 응? 하는 표정을 지었다.
"무중력... 스파이럴이요?"
카멜리아는 눈을 말똥말똥 떴다. 무중력 스파이럴이 뭐지?
"둘 다 무사하니 다행이긴 하죠. 그래도 앞으로 이런 일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백야씨가 다치면 슬프잖아요."
뭐 레지스탕스인 이상 다칠 수 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삶을 살고 있긴 하지만... 카멜리아는 혼잣말을 중얼거린 후 벽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복잡미묘한 감정이 든 모양이었다.
"아, 네. 어렸을 때 집안 사람들이 가르쳐줬어요."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좀 더 큰 후에는 플로에서 신세진 귀족가문 사람들에게도 배웠더랬지. -
312 백야 - 카멜리아 (2942451E+5) 2018. 8. 28. 오후 9:31:28"그러엄 다음의 다음에는 백야가 차 우릴래!! 백야도 잘 우려!!"
백야는 까르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우려줬으니, 자신도 우려야 한다고 생각하능 모양이었다.
"응!!!! 무중력 스파이럴이야!!! 백야는 무중력 스파이럴 잘ㅡ해!!!"
눈을 말똥말똥 뜬 카멜리아에게 뿌듯하다는 듯 혹은 약간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던 백야가 까르르 웃었다.
"백야 아야하면 슬픈거야? 그럼 아야 안할래!"
슬프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몰랐다. 백야는 해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안할래!!
"카멜리아...?"
벽을 바라보던 카멜리아에게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 백야는 이윽고 방글 웃었다.
"그렇구나!!! 백야는 누구한테 배웠는지 기억 안나!! 그냥 알고 있어!!"
기억나지 않았기에 백야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알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는 모양이았다. 한모금 마신 백야의 입가에 미소가 크게 번졌다.
"역시 맛있어!!!"
향기로워! 맛있어!! 하고 까르르 웃은 그녀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
313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9:32:11(흐믓)(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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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해련 ◆JAJ1SR6rm. (1334877E+5) 2018. 8. 28. 오후 9:35:29(나쵸)(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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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35:49여담인데...습기 찬 더위가 한 가득이군요...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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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9:37:31"좋아요. 백야씨가 우린 차 기대되는 걸요?"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백야가 우린 차라니. 얼마나 맛있을까? 잔뜩 기대되는 모양이었다.
"그... 무중력 스파이럴이란 게 뭔가요?"
당황한 듯 눈을 깜박이던 카멜리아가 입을 열었다. 무중력 스파이럴이라니... 뭔지 모르지만 어쨌든 백야씨가 잘한다고 했으니... 기억해둬야지.
"그래요. 다음 번엔 꼭 다치지 말아줘요."
부탁이에요. 카멜리아는 간절함이 담긴 얼굴로 말했다. 꼭 다치지 말아줘요.
"그러시군요. 하긴 너무 오래된 기억은 기억이 잘 안나니까요."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었다. 음... 이제 슬슬 말해볼까? 카멜리아가 얼굴에서 웃음기를 사악 뺐다.
"저... 백야씨. 백야씨는 혁명이 끝나고 나서 뭘 하실 계획인가요?" -
317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9:38:13>>315 으 그러게요...지난달에 비하면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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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9:45:38"그러게요, 저도 궁금하긴 해요. 설 양이 있었을 때 낙월에 대해서는 조금 듣기는 했지만, 타카랑 나래는 이름만 들은 정도니까요."
생각해보니 타카나 나래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도 아시녹스와 교전 중에 처음 알았구나. 새삼 아시녹스나 창조주에게 더 정보를 뜯어내지 못한 게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자신이 바꾸어본 화제에 대한 대답 - 백야와도 친구가 되었다는 소식에, 샤론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이내 끝끝내 슈엘로 하여금 이름으로 부르게 했다는 일화를 전해 들은 걸 떠올리고 웃으며 말했다.
"이렇게 또 연결되네요. 저도 백야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거든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슈엘 녀석한테 이름으로 불리기로 했다는 듯 하고요. 루치페르 씨의 요리를 가져오는 게 조건이었는데 진짜 가져왔다나요."
그 뒤로 루치페르가 묘하게 백야의 엄마 - 아빠도 아니고 - 같아진 것 같았던 건 덤이었다. 백야가 손수건을 빌려주었더니 세탁해서 돌려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가끔 알 수 없는 구석도 있기는 하지만 이야기하면 즐겁기도 하고요. 친화력도 좋고. 그 새 사파이어하고도 친구가 됐다니 나중엔 레지스탕스의 모두와 친구가 되어있는 게 아닌가도 싶네요."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자신 역시 사파이어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없을까, 하고 속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곱씹어보았다. 무슨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나... 아, 그렇지.
"아르네 영지로 가기 전에 알파 씨랑 오메가 씨하고도 이야기해볼 수 있었는데, 두분 다 좋은 분 같았어요. 알파 씨한테는 목표를 달성하신 걸 축하드렸더니 다음에는 제 복수를 도와주시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공감해주시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오메가 씨는 알파 씨랑 둘이 깨어계실 때는 까칠한 인상이셨는데, 오메가 씨만 깨어계실 때 이야기를 나눴을 땐, 알파 씨에 대해서 이야기하실 때 나름대로 알파 씨를 끔찍이 아끼신다는 게 느껴졌었고요."
정의로운 나머지 앞만 바라보고 달려나가는 동생의 뒤를 지켜주는 든든한 누나인 오메가의 가족애는, 샤론에게 있어서도 와닿는 바가 있었다. 샤론은 웃으며 이어 말했다.
"새삼 레지스탕스에 사파이어까지 포함하서 좋은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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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 답레로 갱신!:> -
31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47:05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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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9:47:48샤롱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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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9:48:53샤로롱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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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9:51:46다들 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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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백야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9:53:48순간 쥴앜ㅅ.... 카.. 카멜리아주.. 내잏 답레 드러듀 될까오...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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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9:55:34앗 백야주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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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58:56아앗..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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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9:59:50>>323 아이구 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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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00:18>>323 앗 네네! 백야주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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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리힌주◆/vR5gm5O3.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00:23리갱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집에.. 귀뚜라미가..(리하는 동안 멘붕에 까무룩함. 무척이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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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04:15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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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04:26리힌주 어서오세요. 맙소사 귀뚜라미라니... 잡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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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0:04:42>>328 아아닛 리힌주....어서와요! (흐릿)(토닥토닥)
사실은 저희 집에도 벌써 두 번이나 들어왔었...(먼산) -
332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0:06:05(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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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06:30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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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0:06:37리힌주 어서와! 저런...
요새 귀뚤이 시즌이구나ㄷㄷㄷㄷㄷㄷ -
335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0:06:56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도 피곤하시면 쉬심이... -
336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0:07:27카운티아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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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08:31카운티아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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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리힌주◆/vR5gm5O3.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09:17다들 안녕하세요.. 네. 진즉에 잡혔는데. 뭔가 좀 허했는지 잠깐 벽에 기댔더니 까무룩하니 잠깐 정신줄이 뚝 끊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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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0:13:34잠시 눈 감으면 졸려오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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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16:17카운티아주는 졸리면 쉬셔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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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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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리힌주◆/vR5gm5O3.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17:11그래야겠네요.. 잡담만 조금 하다가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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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0:23:04저어는 할게 좀 있어서! 으으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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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24:54으아아아.... 모두들 화이팅이에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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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0:27:07>>343 앗 그러시다니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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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0:28:27다들 힘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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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사파이어 - 샤론 (379537E+57) 2018. 8. 28. 오후 10:28:33"아, 안 그래도 백야 씨가 지나가면서 언급하시길래 그렇지 않을까 했습니다만...역시 그렇군요."
그랬죠. 백야는 샤론을 언급했었죠. 그 외에도 익숙한 이름 몇 개를 더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백야 씨는 아군 전원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으니까요...본인 입으로 그렇게 말씀하셨던가요. 그런데...백야 씨가요? 루치페르 씨의 요리를요? 세상에나!"
사파이어는 눈에 크게 뜨며 말하고는 입을 가립니다. 입 안에 코코아가 없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있다면 분명 순간적으로 뿜었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루치페르 씨는 마법을 가르칠 땐 엄한 스승님이셨던 것 같지만 역시 다정한 면도 있으신 걸까요, 그녀는 생각해봅니다.
"친화력...확실히 그것 하나는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저라면 굳이 이름으로 불리려고 그렇게까지 할 생각을 하진 못 할 텐데 말입니다...아마 슈엘 씨도 그런 생각으로 그런 요구를 하셨을 테지요? 많이 놀라셨겠네요."
입은 가렸지만 눈웃음은 숨길 수 없네요, 아 세상에, 아 별일이야.
"어쨌든, 백야 씨가 같이 있으면 즐거운 분이라는 것...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입니다. 아, 그 두 분도 만나보셨습니까?"
이야기가 알파와 오메가로 넘어갑니다. 그 이중인격 검사 닉시...사파이어는 흥미로워하는 표정으로 입을 가린 손을 내리고 식어가는 코코아를 마시고, 다시 입을 엽니다.
"샤론은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복수자끼리의 공감대 형성입니까...그렇군요. 음, 저는 아직 그 분들에 대햐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동료로써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입니다. 칭찬은 감사드립니다. 저도 샤론이 좋은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차분히 이야기합니다. -
348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0:37:18(팝 냠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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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02:51슈엘:....(얼음을 톡톡톡 깨는 중(빙수기에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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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1:03:10슈엘주 뭐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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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1:04:26아닛ㅋㅋㅋㅋㅋ
사퍄 : (기웃) -
352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1:05:12헉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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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1:06:45백야가 스스로 그런 포부를 밝혔다는 말에, 샤론은 역시나, 라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그런 포부가 있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추진력이긴 했지.
그도 잠시, 사파이어가 자신의 이야기 - 백야가 루치페르의 요리를 가져왔다는 대목에 깜짝 놀라자, 자신도 백번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엘쾨니히 영입했을 때 나름대로 위로해주셨을 때 좋은 분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요리까지 해주시는 분일 줄은 저도 상상도 못했어요. "
그래서 몰래 별명까지 붙여버렸죠, 루치마마라고... 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인 건 덤이었다. 이어진 말에도, 샤론은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저도 동의해요. 백야에게 있어서 이름으로 불리는 게 중요한 일이려나 싶기도 했고요."
실제로 자신도, 슈엘과 친구가 되기 전까지는 내내 아가씨라고 불려도 딱히 크게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백야에게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중요한 의미일까, 하고 짐작만 할 뿐이었다.
그러면서도 루치페르가 정말로 요리를 해주고, 그걸 본 슈엘의 반응이 상상되는 바람에 사파이어와 같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꺼낸 알파와 오메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사파이어에 대답이 어쩐지 그녀도 그들을 만나본 듯하게 들리자 사파이어도...?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녀의 대답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파이어도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고마워요."
환하게 웃는 사파이어를 향해 자신도 마주 웃어보이던 샤론은, 순간 엄청나게 쏟아붓기 시작하는 커다란 폭우 소리에 조금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창밖을 바라보았다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굉장한 기세로 내리붓네요. 저래서야 내일 나가서 운동은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
354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1:07:30어엌ㅋㅋㅋㅋㅋ 빙수타임이 돌아왔는가!!>:3
샤롱: (침넘어가는 소리) -
355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1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을 깨고 있는데 모두 빙수를 노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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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1:15:53빙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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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세에레주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19:02빙수라는 소리를 듣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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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19:3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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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샤론 - 사파이어 (8365344E+5) 2018. 8. 28. 오후 11:19:43세-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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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카멜리아-백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1:21:13세레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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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1:23:22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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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세에레주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23:27반가워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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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카운티아주 (3254504E+5) 2018. 8. 28. 오후 11:23:59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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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슈엘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39:33다시 조용해지는 이 분위기는....역시 나 혼자 빙수를 먹을 찬스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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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사파이어 - 샤론 (379537E+57) 2018. 8. 28. 오후 11:43:32루치마마라는 별명을 들은 사파이어는 기어이 푸흡, 하고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흐핳핳핳, 아, 세상에!"
어쩐지 반박할 수가 없기에(+게다가 샤론도 같이 웃기 시작해버려서) 그렇게 으핳핳핳핳, 하고 더 웃다가, 그녀는 큼큼, 목을 고르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어쨌든, 정말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백야 씨라고 불러서 백야 씨의 그런 면을 보지 못했었지만...다음에 그것에 대해 한 번 물어볼까요. 아, 알파 씨와 오메가 씨는 저도 이전에 몇 번 대화해 보았었습니다. 이 곳엔 정말 좋으신 분들도 독특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흥미로워하는 표정으로 말하다가, 폭우에 놀라 창 밖을 보는 샤론을 따라 창 밖을 한 번 봅니다. 그리고 다시 샤론에게로 얼굴을 돌리고는, 따라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게요, 엄청나군요...이래서야 내일 훈련은 밖이 아니라 실내에서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능력 연습하기엔 나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 많이 맞으면 몸에 안 좋으니까요."
거기까지 말하다가 그녀는 샤론의 머그잔을 살핍니다.
"코코아는 다 드셨는지요? 다 드셨으면, 가져오는 건 샤론이 하셨으니 치우는 건 제가 치우겠습니다."
그다지 어색하진 않습니다. 귀족이어도 기사학교를 다닐 적엔 먹거나 마신 건 혼자 치울 때가 많았으니까요. -
366 사파이어주 (379537E+57) 2018. 8. 28. 오후 11:59:39밤이 깊어지니 노곤노곤해지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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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04:37에구...사파이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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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10:01음 아직은 괜찮습니다!
그러므로 심심하신 분들을 위한 공통질문이 다시 왔습니다!
여러분의 캐릭터들이 현대의 카페를 간다면 주로 무엇을 주문하게 될까요? -
369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전 12:12:09카멜랴는 아마도... 아메리카노 주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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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13:09카운티아는 버블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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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샤론 - 사파이어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13:09늘 입을 가리고 호호 웃던 사파이어의 박장대소는 신선하게 다가왔지만, 일단 자신이 입밖으로 꺼낸 별명이 웃기기도 했거니와 사파이어의 시원스러운 웃음소리에 더 웃음을 멈출 수 없었기에 샤론은 사파이어와 함께 신나게 웃었다.
다행히도 빗소리가 워낙에 커서 웃음소리가 조금 묻히는 게 다행이었다. 샤론은 웃음을 그치고 목을 가다듬은 뒤 사파이어의 이야기를 들었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그러네요. 지금 생각하면 지금처럼 다양한 분들과 함께 지내고 교류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또 그 분들이 다행히도 좋은 분들이시고..."
그래서인가, 세상을 떠난 부모님이 그립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지낼 때가 그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마굴인 조국을 사람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음이 다행스러운 쪽일까.
"그러네요, 우비를 맞아도 조금씩은 젖는데다 비 때문에 기온도 뚝 떨어지니까요. 나가서 훈련하더라도 아주 잠깐만 하고 들어와야겠어요."
이런 날씨에서도 싸울 날이 올까.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날씨라도 좋기를 바라며 번개라도 치는지, 이따금 번쩍이는 창밖을 바라보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컵을 치우는 것은 스스로가 하겠다고 제안을 건네자,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웃으며 텅 빈 머그잔을 건넸다.
"아, 네. 그래주신다면 감사해요."
사파이어의 손에 잔을 들려준 샤론은, 잠시 시계를 보고는 멋적게 덧붙였다.
"먼저 들어가봐야겠네요, 조금 노곤해졌을 때 자두지 않으면 밤낮이 바뀌지 싶어요. 오늘 이야기 즐거웠어요,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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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레각이 보이는구나! 이걸 막레로 쳐줘도 좋고 막레를 달아줘도 좋고!>:3 -
37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14:04공통질문 생각하느라 몇 분 걸렸습니다...
사퍄라면 기분, 상황따라 달라지겠지만...일단 뜨거운 음료보단 아이스를 자주 시킬 것 같네요! 어떤 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떤 날은 아이스티, 또 어떤 날은 아이스 프라푸치노... -
373 샤론 - 사파이어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15:34>>368 샤롱은 유자차 아니면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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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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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17:03음...슈엘이 카페를 갈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마 가게 된다고 한다면 그냥 가장 눈에 보이는 것으로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커피는 크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없는 애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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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사파이어 - 샤론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24:47"그래요, 샤론. 저도 이거 갖다놓고 들어가볼 테니, 샤론도 들어가셔서 쉬시길 바랍니다."
머그잔 두 개를 양손에 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 역시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날씨가 저러면 기분이 처질 법도 한데, 같이 웃으니 그렇게 처지진 않네요. 그러면, 나중에 보도록 하지요."
거기까지 말하고 사파이어는 샤론에게 한 번 꾸벅, 목례한 후, 몸을 돌리고 거실을 나섭니다.
컵을 갖다 놓으려 부엌으로 향하는 그녀의 표정은, 이런 날씨에도 생기있습니다.
//그러면 막레는 짧게...!
샤롱주 고생하셨습니다! -
377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25:27수고해쎠요 뚜뿐! (이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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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26:05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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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26:40수고 많았어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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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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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30:54>>380 슈엘은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하고, 차보다는 와인을 더 좋아하는 닉시니까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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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30:56>>377
뚜뿐! 0.<☜ -
383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32:09>>380 바-로 그렇다!>;3
밀크티는 쓰다고 잘 안마시는 커피 대신 섭취하는 카페인인 감도 있지!ㅋㅋㅋ 포만감도 챙기고! -
38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34:54>>381 아하...가장 눈에 띈다는 게 그런 의미일까요!
그러면 커피나 에이드보다는 허브티나 녹차, 과일차 같은 차류를 주문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c -
385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전 12:36:19생각난 김에 저도 공통질문 하나.
여러분 캐릭터는 무슨 맛을 좋아하시나요?
참고로 카멜리아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한답니다. -
38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36:43>>383 호오 그렇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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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37:31카운티아는.. 흠.
맛으로 따지면 신맛, 혹은 톡쏘는 그런거? -
388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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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40:16>>385 샤롱은 적당히 달면서 새콤한 맛! 딸기나 자두나 천도복숭아같은 거!;> 그리고 우유맛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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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41:33>>385 호오!
사파이어는, 단 맛, 시원한 맛, 적당한 청량감...? 그리고, 지나치게 강하지 않은 맛.
크게 눈에 띄는 편식은 없지만 어떤 특정한 맛이 지나치게 강한 (예를들어 엄청 맵다거나, 혹은 바닷물 수준으로 지나치게 짜다거나, 온통 시기만 하거나...) 건 잘 먹지 않으려 할 것 같아요. :>c -
39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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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48:12혼자 레몬을 먹으며 x~x 한 표정을 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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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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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전 12:49:14밤도 늦었고...어...컴에서 폰으로 밀려났는데 배터리도 얼마 없네요.
그러므로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95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49:37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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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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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전 12:51:53>>396 햄스터마냥 레몬을 갉아먹는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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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51:54잘자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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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03:38뭐죠? 그 귀여운 카운티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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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26:09(흐뭇(팝그작)
(흐ㅡ뭇(팝그작)
간만에 질문진단 예전거!(중복질문 하나 삭제)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샤론: 음... 역시 어떤 때에도 배신하지 않는 친구려나요.
"너의 우는 모습은?"
샤론: 보통은 눈물만 흘리고 말았던 것 같아요. 엉엉 울 정도로 무너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서 그런가.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샤론: 12월 22일. 제가 복수를 결심한 날이네요.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샤론 클라인: 당연히 해련이죠. 아픈 곳을 다독여주면서 다시 일어날 힘까지 주는 다정한 점이라던가,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부분이라던가, 전부터 동경해왔고요.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샤론 클라인: 날개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날거나, 무작정 걸어요. -
40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7: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 팝그작 뭐예요 ㅋㅋㅋㅋㅋ 샤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음..음..확고하군요...샤론은..! -
402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전 1:40:23어디서 달달한 냄새가 났으니까!;>
그렇다! 확고한 불출이지!(자랑이다) -
40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5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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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해련 ◆JAJ1SR6rm. (9232008E+5) 2018. 8. 29. 오전 8:36:5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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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키티 ◆AqXmlOYXRM (8588606E+5) 2018. 8. 29. 오전 9:03:08해련주가 404 not found를 드셨군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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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백야의 미래는!! - 곧 공개됩니다!!(???) 카멜리아 (6962909E+5) 2018. 8. 29. 오전 9:35:36"엣ㅡ헴! 백야가 제일 맛있게 우려서 카멜리아한테 대접할거야!"
상체를 살짝 앞으로 내밀며 밝게 대답한 백야가 이내, 까르륵 웃었다. 두 번이나 맛있는 차를 우려줬으니, 그에 대한 것은 당연한지도 몰랐다.
"무중력 스파이럴은 무중력 스파이럴이야?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아!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면 다 피할 수 있어!!"
물총 싸움 때 물총을 거의 다 피했던 걸 기억해낸 백야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물론, 그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는 건 너 뿐이야. 백야.
"응!! 백야는 아야하지 않을거야! 카멜리아도 아야 하면 안 돼?"
아야 하면 안 돼! 하고 자문자답을 하던 백야가 홍차를 한 모금 마셨다. 진짜 향이 좋은 모양이었다.
"응! 백야는 다 잊었어!"
예전 일은 기억나지 않아! 하며 까르르 웃은 백야의 시야에는 제대로 이 장소가 들어와 있었다. 적어도, 이 곳에 대한 건 잊지 않은 듯 하다.
"백야는.... 어려운 건 잘 몰라! 그렇지만 플로 가보고 싶어!!!"
늘 그랬듯 방싯 웃으며 대답했다. 사파이어가 말했던 플로에 대한 것들이 생각난 듯ㅡ리히에 대한 것도 꽤 컸다ㅡ 백야가 눈을 빛내며 외쳤다. 플로에 가 보고 싶었다. -
407 백야주 (6962909E+5) 2018. 8. 29. 오전 9:36:13교육 받으러 가면사 갱신이에요!!!
멀어... 집 가고 싶어....(털-썩(? -
408 백야주 (6962909E+5) 2018. 8. 29. 오전 9:36:13교육 받으러 가면사 갱신이에요!!!
멀어... 집 가고 싶어....(털-썩(? -
409 백야주 (6962909E+5) 2018. 8. 29. 오전 9:38:51에엗 우째서 크로노스가...(동공지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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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1:12:56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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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키티 ◆AqXmlOYXRM (8588606E+5) 2018. 8. 29. 오후 12:16:24흐으으으음...지적이 들어오다니...
당사자가 오시면 말씀을 드려야겠죠. 흠. -
412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17:18어엇 무슨 일이길래... 샤롱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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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2:17:48안녕하세요! 캡틴과 샤론주! ....음.... 저는 대충 예상가는 것이 있긴 한데 아닐 수도 있으니 노코맨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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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23:18슈엘주랑 키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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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키티 ◆AqXmlOYXRM (8588606E+5) 2018. 8. 29. 오후 12:25:59한 가지 제가 오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지적을 받아도 달라지는게 있어야지요. 제발.
점심 먹고올게요!! 맛점하시라!!!! -
41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29:10키티도 맛점하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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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2:31:22아무래도 제가 생각하는 거 맞는 것 같은데..(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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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백야주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35:08백야주 갱신!
저.. 저에 대한 지적일까오...(덜덜) -
41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2:37:26어서 오세요! 백야주! .....어어...왜 백야주가 덜덜 떨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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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39:34백야주 어서와!:> 샤롱주적으로는 백야주가 지적받을만한 일이 있었나 짚이는 바가 없는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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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백야주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39:50그저 지적이 들어왔다기에..(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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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2:43:24백야주는 지적 받을만한 행동이 없는걸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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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키티 ◆AqXmlOYXRM (0437971E+5) 2018. 8. 29. 오후 12:43:33우리 기여운 빼갸-!!!의 지적은 아니니 걱정마시고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시믄 되겠습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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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백야주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43:57고마워요
..88
저는 다시 교육 듳으러 장소 이동 하고 저녁에 봬여!! -
42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2:44:33다시 어서 와요! 레주! 그리고 백야주는 교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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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45:27백야주 교육 힘내고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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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2:45:41그리고 키티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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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0:02음...뭐..어느쪽이더라도 일단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되겠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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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3:57지이적...(흐려짐)(ㄷㄷㄷ)(혹시 본인일지도 몰라서 무서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자리에서 완전 못일어나겠어..(꿈틀) -
43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5:44어서 오세요! 리힌주! 아니..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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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17:26리힌주 어서와! 헉 어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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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28:49안녕하세요 슈엘주, 샤론주.
갑자기 다 몰려서 그런 것 같아요. 어제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랑, 열감이 진화한 감기스러운 몸살, 불규칙한 자연의 섭리..
그리고 며칠 째 잠의 질이 개판이어서, 몸에 힘이 없네요! 와. 완전 망했어.
그러고보니 여기는 오늘도 맑네요. -
43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30:44.......그럴때는 침착하게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푹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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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1:35:19꾸꾸한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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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38:1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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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44:56어서와요 카운티아주-
병원은 다녀와서(사실 기억 안 남) 약은 받아오기는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로는(기억 안 나서 물어봄) 약보다는 그냥 쉬는 게 더 효과직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약이랑 같이면 더 좋지만?
폰은 해도 된다해서 다행이었지만요? -
43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46:25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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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1:48:45다녀와요.
병원.. 8ㅅ8 -
43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11:4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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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2:13:50(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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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22:28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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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2:28:38(방긋방긋
병원 냄새 시러요.. -
44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37:49병원 냄새라니..? 카운티아주...지금 병원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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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2:40:15네넵.. 으윽 약품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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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크롤리 (7709269E+4) 2018. 8. 29. 오후 2:47:00밖에서 타는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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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48:49으아아앗....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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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2:54:06버스타고 가는중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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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31:15(기웃)
음...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449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4:33:25(포획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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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35:35>>449 꺅-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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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4:37:36(폭풍쓰담
안녕하세요! -
45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39:51아닠ㅋㅋㅋㅋ감사합니다! 카운티아주도 안녕하세요!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
453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4:40:28네! 하지만 곧 다시 나가야하죠 8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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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42:17>>453 아닛 저런....오늘 하루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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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4:43:55힝구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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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44:37>>45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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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후 4:51:45"후후, 기대하고 있을게요."
카멜리아는 웃으며 백야한테 말했다. 백야가 우린 홍차는 어떤 맛이 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그... 그렇군요."
어떤 건지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중력 스파이럴이라니... 대체 뭘까?
"네. 꼭 다치지 않을게요!"
카멜리아는 결연하게 말하곤 홍차를 마셨다. 한 입 마시니 입 안에서 홍차의 진한 맛이 그대로 우러나왔다.
"그렇군요."
카멜리아는 한참동안 뭔가에 대해 생각하는 듯 하였다. 플로에 가고싶다라... 그렇다면... 카멜리아는 조금 생각하다 말을 이었다.
"저는 껍데기 같은 닉스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조직을 만들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 동료를 모으고 있어요."
카멜리아는 말을 마친 후 홍차를 마셨다. 말을 너무 많이해서인지 목이 탔다.
"그리고 백야씨가 이 조직에 합류했으면 좋겠구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저와 함께하지 않을래요?" -
45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4:52:20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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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후 4:55:03사파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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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5:02:19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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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5:02:52슈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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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후 5:09:58슈엘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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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5:11:43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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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크롤리 (7709269E+4) 2018. 8. 29. 오후 5:41:29다들 반가워요~
태풍 갔다며... 뭐야 이 폭우... -
465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5:44:29습...... 기...... 시..... 러....
샤롱주 재갱! -
46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5:44:43크롤리주 어서와요! 앗 폭우...이번엔 그 쪽인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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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5:44:57샤롱주도 어서와요...!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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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크롤리 (7709269E+4) 2018. 8. 29. 오후 5:46:24여러분들은 다들 좀 괜찮으신가요? 이 쪽은 폭우에 가끔 천둥번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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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백야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5:48:30갱신해어 ㅠㅜㅜㅜㅜㅜㅜㅜ첨둥번대따위는 외 리쓴ㅇ갸야ㅠㅜㅜㅜㅜㅜㅜㅜ 방금눈앞이밤짯야서햐ㅠㅠㅠㅜㅜ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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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5: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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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5:49:40크롤리주와 샤론주 백야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여...여긴 비는 오지 않는데... 뉴스를 보니 수도권은 말 그대로 물폭탄이라고 해서...;w; 모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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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5:50:45아아닛 백야주도 어서오시고 파이팅입니다...(도담도담)
여기도 비는 안 오지만 습도가 높아요... -
473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5:52:16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제는 밤에 아주 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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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5:52:40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제는 밤에 아주 요란하게 오더라구! 오늘도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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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크롤리 (7709269E+4) 2018. 8. 29. 오후 5:53:09아 습기... 엄청 불쾌하지요...
다들 힘내세요... -
47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5:55:55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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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01:55언젠간...언젠간 시원한 가을날씨가 찾아올 거예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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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백야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6:03:30이재에야 천궁번개가그치니않라여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외 떠 번쩍루으아이하애아프ㅡ히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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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백야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6:03:39다들 힘내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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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6:04:33백야주...8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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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06:13으아아아...백야주...;w; (토닥토닥) 그리고 안녕하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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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6:07:01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힘내세요! 잠을 많이 자니 낫네요.. 아마 밤에도 잠 올 거라 생각됩니다..? 아니 백야주. 괜찮으신가요..? 여긴 조금 흐리기만 한데.. 밤에 비온다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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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09:35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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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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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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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6:13:36>>482 음 오늘은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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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6:17:19다들 안녕하세요! 네. 꽤 괜찮아져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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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6:17:55리힌주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애오..88
흐으으음...축구 진짜 심장이 콩콩대네요.. -
489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6:21:19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빨이랑 잠이랑 꽤 조합이 잘 맞은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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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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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6:25:19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저도 저녁을 뭐 먹을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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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27:31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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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6:28:50사피주 다녀오시구 넹넹 아시안게임! 2:0으로 이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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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6:30:02사파야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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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31:55우와아아아! 우리나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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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6:57:00다시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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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57:2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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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7:04:59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저도 저녁먹고 리갱합니다. 간단하게 덮밥으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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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05:27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럼 이번엔 제가 저녁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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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백야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7:14:04악 날랼아!!!!
백야주 재갱핮키다! 나중에 올게요... -
50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14:36리힌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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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7:16:33슈엘주랑 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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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7:20:5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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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7:22:33꺄앙 갱신함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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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24:45두 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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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7:25:35사파이어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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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26:36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이런 부분을 많이 짜놓는 편은 아닙니다만...여태까지의 행적 중에서 보였던 것 중에서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절대적인 강자'(특히 그 강자가 적대관계에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녹스의 영지에서 여황을 보고 거의 얼어붙다시피 했었죠, 백야 눈 가려준 걸 빼면...사실 이것도 백야의 두려움에 공감해서 나온 행동이기도 하고요.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편한 복장(간소한 원피스나 드레스+플랫 슈즈)으로 주로 책을 읽는다거나, 낮잠을 잔다거나, 마법연습을 한다거나 하고 있을 듯 합니다...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이건 잘은 모르겠지만...
현 블루로즈 가의 정령이자 초대 가주인 카트린느의 반응으로 보아서는, 일단 블루로즈 가문 내에선 마법을 익히게 된 사파이어가 가문의 자랑거리인 듯 합니다. :>c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508 세에레주 (4284712E+4) 2018. 8. 29. 오후 7:27:54갱신이에요!
너무나도 고요한 밤... 다른 곳은 폭우라던데 여기도 곧 그렇게 될까요...(흐릿 -
509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28:58세에레주 어서와요! 그...러게요...?
여긴 이미 한 번 지나갔지만...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이랑 모레에 또 비온다네요...(흐릿) -
51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40:3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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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7:40:48세-레주 어서와요.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안와서 잘 모르겠네요.
앗! 사파쟝 진단이닷! 편한 복장으로 낮잠자는 사파쟝 귀여울 것 같아요! -
51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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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7:41:29"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굳이 빠트린적은 엾지만~ 적당히 뇌를 주물러서 가족이라도 제 손으로 죽이게하면 되겠지~?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모르지, 하지만 당장 알 수는 있는데. 좀 주물러줘?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카운티아 트로이아트:꽃? 꽃 안 좋아해. (무심)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랜만에 과거 버전으로 진단을..
(뒹굴 -
51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43:52>>513 오와...과거의 카운티아는 역시 무섭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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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7:44:40세에레랑. 카멜리아랑 카운티아랑 다들 어서오세요!
저희는 내일부터 비라고 하더라고요.
+슈엘주도 어서오세요! -
516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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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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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7:47:38엑? 일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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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7:48:03카운티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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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49:46>>518
음 현재의 카운티아는 그렇지 않지만요...! -
52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7:53:27아무튼 심심하실 여러분을 위한 공통질문이 다시 왔습니다!
여러분의 캐릭터는 놀이공원에 가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522 카운티아주 (0572625E+4) 2018. 8. 29. 오후 7:56:46놀이공원.. 그그!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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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7:57:00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잔뜩 탈 것 같네요.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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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58:23잠시 게임을 하다 오니 또 엄청난 레스가...!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군! (흔한 리듬게임 중독자) 아무튼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과거의 카운티아...무시무시하군요..(동공지진) 역시 마법사...
그리고 놀이공원이라... 슈엘의 경우는 일단 구경부터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그런 곳을 간 적이 없을테니 신기한 느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지 않을까 싶네요. -
525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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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8:02:33잠깐 누웠다가 다시 곯아떨어질뻔...(탈탈탈) 그런 의미에서 재갱!! 다들 안녕!
>>521 샤롱은 관람차나 회전목마파일까나! 잘 모르고 막 롤러코스터같은 거 탔다가 탈탈 털려서 내려올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창조주님이 순간 보였어..... -
52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02:37>>524 아아닠ㅋㅋㅋㅋ그런 취미가 있으셨군요!
그리고 그렇군요! 이렇게 보니 카운티아랑 답변이 비슷한데, 사이좋게 같이 구경하려나요... -
528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8:02:51호오 호오 스릴 넘친느 놀이기구, 그리고 사퍄는 사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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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8:03:52샤로롱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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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03:59윽.. 놀이동산.. 퍼레이드 여왕님..역할이라던가..감정노동자일 게 분명ㅎ..
메디아:ㅇㅅㅇ.. 아닌데오..
리힌주: 그럼 뭘하는데.
메디아: 근데 할 게 생각나지는 않네요. -
53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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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05:25어서와요 샤론주!
그냥 입장객 입장이라면 스릴넘치는 것 타다가 실망하고 호러스팟 갔다가 귀신들 당황시킬지도..요? 그냥 구경꾼일지도요? -
53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06:53다른 이들의 대답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군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샤론주!
>>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라고 해야 할 지... 사실 리듬게임 그렇게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뱅드림은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마 같이 구경할지도 모르지요. 카운티아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신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
53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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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8:08:27>>531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엄청난 속도로 이리저리 흔들리니까 으아악 하지 싶었달까ㅋㅋㅋㅋㅋ
다들 안녕안녕!;>
놀이기구 외에는... 퍼레이드라던가 불꽃놀이같은 거 하면 즐거워하면서 보고 있을것 같다! 아니면 공연이라던가...(끄덕) -
53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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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10:34>>535 아앗 퍼레이드나 공연...! 그런 것도 있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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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12:45놀이동산 알바를 해본 적은 없지만.. 편의점 이상의 감정노동이 제가 견딜 수 있는 종목이 아닌 걸 첫 알바에서 처참히 느꼈지요..(흐려짐)
뭔가 닉스에서는 놀이동산도 성황리일 것 같아서요? 어릴 적에 요정 1이라던가를 리힌이 했었을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 -
539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13:40리겜.. 좋지요..(레얔의 노예 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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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16:49놀이동산 알바라...뭘 하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선 완전 신나는데, 경우에 따라선 너무 힘들어요. 정말....
....예를 들면...음...인형탈 알바라던가..(시선회피) -
54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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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21:07>>540 아닛...고생이 많으셨겠어요....(흐으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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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24:3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인형탈 옷도 나름 할만해요! 재밌긴 한데...딱 한 가지 케이스만 빼면 됩니다. 전방에 어린아이들이 달려오고 있을 때. 이때만큼은 그 알바가 지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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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28:44그리고 특히 여름에.. 어린아이들이 달려오는.. 그러면 지옥인가..
디모랑 사이터스랑 갓곡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라노타도 건드리고 있어요. -
54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30:24여름에 어린아이들이 달려온다고요?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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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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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8:34:30"친구 모으는거야??"
지금 레지스탕스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지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쩌면, 친구와 동료가 같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높은 확률로 후자였지만. 백야가 질문을 마치곤 홍차를 한 모금 마시는 카멜리아를 가만히 바라봤다.
"응!! 좋아!!!"
그리 말하곤 방싯 웃어보였다. 친구와 함께하면 좋을 것이었기에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백야는 카멜리아랑 같이 플로 가는 거 좋아!! 거기서 새로운 친구들 사귀는 것도 좋아!!!"
조금 다르게 이해했지만, 그녀는 방긋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진심이었던 게다. -
548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8:34:53오랜만에~ 일상을~ 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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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38:50백야주 어서와요!
>>548 일상...음 저는 하고 있는 일이 있는 관계로 일단 보류하겠습니다...(흐릿)
이번 주는...일정이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닌데, 좀 바빠질 가능성이 있기도 해서.... -
55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39:00찔러보고 싶지만 지금은 슈엘주가 이것저것 하는 입장이라서 지금은 조금 무리라고 합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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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39:23음...천천히라면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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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39:26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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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39:41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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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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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8:40:53반가워요!! 저어는 돌리는 중이고.. 내일도 교육 받는지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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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8:42:24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사에전 전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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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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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8:43:26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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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카운티아 (988622E+50) 2018. 8. 29. 오후 8:46:09"...."
무언가 해줄게 없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것도 같은데 지금은 일단 뱀들의 산책이 먼저였습니다.
저는 비가 많이 오고있는 상황이었기에 밖을 바라만 보며 언제쯤 그칠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비는 그칠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결국 거점의 거실로 돌아온 저는 주변을 느릿하게 둘러보고는 거실 한가운데에 앉았습니다.
흠.. 아무도 없는거 같으니 말이죠.
"......"
스스스스- 곧 소매등에서 뱀들이 기어나왔고 자유롭게 거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좀 넓은편이니까, 여긴." -
560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48:53좋아....이 일상은 구경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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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8:51:18"그렇군요. 고마워요, 백야씨. 어쨌든 잘 부탁드려요."
승낙했다. 카멜리아는 환히 웃으며 백야를 바라보았다. 백야씨라면 믿을 만 하니까 신드롬의 일도 잘 할 수 있을게다. 카멜리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또 말씀드릴 게 있어요."
조직 신드롬에 대한 일 말고. 그녀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마치 뭔가에 대해 중대한 결심을 한 듯한 표정이었다. 카멜리아는 말을 하기에 앞서 홍차를 들이켰다. 평소와는 달리 거칠기 짝이없는 손동작이었다. 자세히 보면 그녀가 손을 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테다.
"저는 백야씨가 좋아요. 친구로도 좋고 같은 레지스탕스 동료로도 좋아요. 그치만 제가 지금부터 말할 좋다는 의미는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저는 백야씨에게 사랑을 느껴요. 보통 사람들이 연인들한테 느끼는 그런 감정이요. 그러니까..."
카멜리아가 숨을 들이켰다. 양 뺨에 발그레한 기색이 돋았다. 그녀가 말을 내뱉었다.
"나랑 연애할래요?" -
562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8:51:37"지금 나가서 본다면 아마도 독감에 걸려버릴지도 모를 일이로군요."
아쉬운 일입니다.
비가 오는 밤. 방에 틀어박혀 있기에는 유감스러운 날이기도 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당신은 천천히 복도를 거닐었지요. 껍데기가 아니라면 누구나 깃털같은 날개로 볼 만한 날개가 습기를 살짝 머금은 듯 부드럽게 흔들린 느낌이었습니다. 무언가를 먹기에도 적절치 아니한 듯하여 물만 한 병 들고는 거실로 향했습니다. 기름칠이 잘 된 문을 소리 없이 열려 합니다. 열고 들어간다면
리힌의 눈에 뱀이 돌아다니는 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감한 눈으로 그는 바라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카운티아. 라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기는 하지만요.
"안녕하세요. 우중의 밤이로군요."
저는 메디아랍니다. 라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려고 합니다. -
563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8:52:04(그리고 답레를 쓰자마자 굉장한 레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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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52:13지금 뭔가 엄청난 것이 올라온 것 같은데...?!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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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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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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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55: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레주..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짤이...?!
....그리고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오호...오호... -
56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55:46키티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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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56:17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인가요...(끄덕)(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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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8:57:25키티 어서와요.
아니 님들 반응이 왜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몰라 난 고록 터뜨렸져... 아몰라 아 부끄러워 (수치심으로 소멸 -
571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8:58:47"....."
조금 방심했는지도 모릅니다. 마음만 먹으면 냄새나 열감지로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저는 누군가 오는것을 뒤늦게 눈치채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신을 메디아라고 소개한 사람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뭐 얼굴 정도야 알고 있습니다. 이름은 지금 처음 들었지만요.
"카운티아. 편하게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도 돼."
저는 그렇게 말하곤 뱀들을 바라봤습니다.
"불편하면 돌려보낼까?" -
57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8:59:51>>57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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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01:19아니...뭐...지금 이 타이밍에서 굳이 딱 찝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면...(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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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02:36엇....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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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03:21이, 일단 답레 얼른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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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03:21저녁먹고 왔.....
오오오오...?!(샤둥그레) -
577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06:47일어난 사람을 바라보면서 반가워요 카운티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대화를 나누어본 것은 전투 중 외에는 거의 처음이었던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편하면 돌려보낼까. 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뇨 뱀이나 동물을 싫어하진 않거든요."
오히려 동물 쪽이 저를 싫어하는 편이 많으니.. 저 아이들이 저를 안 문다면야 신경쓰지 않아요. 라고 조용히 말하며 카운티아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게 전부인가요? 라고 그냥인 듯 물어보려 합니다. -
578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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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08:23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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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08:53잠 날렸....(왈칵
그, 금방 써올게요...(주르륵 -
581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09:06샤론주랑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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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09:27아닛 백야주 샤롱주 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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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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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09:49>>580 아아닛...(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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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10:05앗 날리셨다니 ㅠㅠ 괜찮아요! 천천히 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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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10:19고록이 터졌다는 소식에 급히 달려왔습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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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10:36빼갸주...!(우럭따)(토닥토닥)
다들 반가워요! -
58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10:42타니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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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11:19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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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11:29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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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9:12:15"....."
저는 괜찮다고 말하자 뱀들을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자유롭게 놀도록 내버려 두고는 메디아를 바라봤습니다.
얼마 대화는 나눠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알 수 있는건 있지요. 이쪽도 그렇게 수다스러운 스타일은 아닐거 같다는것 정도?
그게 전부냐.. 라. 뭐라고 말해야할까.
"... 그러고보니 지나가던 길? 아니면."
여기에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온거였나? 저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메디아를 바라봤습니다. -
592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13:15타니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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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13:35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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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13:38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그냥 와서 딱 정주행하다가 보인게 고록이 터진거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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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백야 - 카멜리아 (708739E+51) 2018. 8. 29. 오후 9:15:01"응!!! 백야 잘 할 수 있어!!! 여기서도 친구 많이 생겼어!!!"
백야 대단ㅡ해!!! 그렇게 말하며 백야가 짐짓 자랑스러운 듯 행동을 취했다. 그리곤 이어지는 카멜리아의 말에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아, 백야 얼굴까지 이제 빨개졌네.
"자, 잠깐!! 백야 얼굴 보면 안 돼!!"
황급히 호다닥 제 양 소매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백야는 눈만 빼꼼 내밀어서 카멜리아를 바라봤다. 정말로? 고백? 백야가?
"..... 배... 백야는...."
무언가 말하려던 백야의 입이 한참 오물오물 거리다가 쉽사리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리곤 다시 우물쭈물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어올리는 것이었다.
"..... 백야도 좋아."
기어들어가듯 말하고는 완전히 양 팔로 얼굴이 파묻혀버렸다.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그렇게 있었다지.
///갸아아아아아아아 난.. 난 몰라오!! 난 몰라!!!!(쥐구멍으로 슬라이딩) 백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구... 아니 카멜리아 진짜 에쁘구...ㅠㅠㅠㅠ 허어억.... -
596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15:39모두 어서와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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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15:43어먀ㅓ채배챠우ㅏ마누추미냐투ㅏ마마우나ㅔ머우니미탸터ㅏ카나촤바어니니마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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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16:51와!!! 경 카멜백야컾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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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9:16:55(팡파ㄹ(엎어짐 (와장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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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17:14후 하 후 하 잠깐 진정하고 올게요 손이 떨려서ㅠㅠ 드리고 감사는 제가 해야죠 아니 악 막 백야 너무 이쁘고 하 모르겠다 그냥 백야 너무 조아요 여러분 이러케 이쁜 애가 제 앤캡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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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17:41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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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18:01이렇게 커플 3호가...!!
축하드립니다!! -
603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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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18:42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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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18:46그도 카운티아도 수다스러운 타입은 아니었다는 걸 메디아 또한 이해합니다. 놀고 있는 뱀을 잠깐 바라보다가
"잠을 자기엔 빗소리가 방해나 다름없으니. 찬 물과 함께 조금 쉬기 위해서일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뭐. 고민이 많은 사람의 밤산책이라고 보셔도 되겠군요. 라고 나긋히 말하는군요.
"카운티아 씨는 뱀들을 산책시키기 위해서였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60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19:01카멜리아주 백야주 축하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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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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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19:28다들 어서오세요! 카멜리아주는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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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20:11좋아! 커플 3호가 생겼다...!! 우와아아앙!! 정말로 축하합니다!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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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20:39세에레주 연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하나도 눈치 못챘어오... -
611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21:17츅하드려요 카멜랴주랑 빼갸주!!!!(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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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21:41저도 뭐 흐음? 하고 눈치채고 확실한 것은 일상 신청할 때라서...뭔가 감이..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야 쪽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음..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뭐 어떤가요. 예쁜 커플 생기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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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9:22:08"거점에서 밤 산책이라, 하긴 뭐 날씨가 이러니.."
요즘 자주 비가 내렸었죠? 저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뱀을 산책시키기 위해서였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는 뱀한마리가 자신을 타고 올라와 소매로 쏙 고개를 내밀자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습니다.
"계속 산책하는 버릇을 들여서 그런지, 산책을 못하면 되게 답답해하거든."
사실 원래 뱀이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딱히 책보고 키운것도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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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23:00아닠ㅋㅋㅋㅋㅋ세에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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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26:39저어는 할 말이 있다고 하시길래... 그때도 모르다가 카멜리아가 백야 걱정하고 조직을 만들자고 말해서.. 아 하실 말이 이거였구나!!! 였다고 합....(흐릿)
제가 이렇게 둔합니다..(흐릿해진다) -
61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27: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주...괜찮아요. 원래 당사자만 모르는 거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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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28:14>>61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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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28:57아무래도 당사자라면 더더욱 자신이 생각한 게 맞는지 확신하기 어렵긴 하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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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9:29:49카멜백야컾 축하드려요!!!!!!! 끄흡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붉은 실] - 저물어가는 달의 귀족, 멸시 받았던 자. 아무렴 어떠합니까. 그 어느것도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 해당 커플이 파티에 합류할 경우 최대,최소 +100, 카멜리아의 동백꽃 고정 데미지가 600으로 상승, [콜 루치페르] 활성화. 백야의 경우 티타임 스킬 사용 이후 [블러디 왈츠] 스킬 활성. / 더블스킬(둘이 같이 써야 효과가 발동됨) - [혈화] 활성화.
[블러디 왈츠] - 또각또각, 달 아래에서 춤을 추네! 나와 함께 놀자꾸나, 이 붉은 피가 리본이 되어 휘날리고, 이 붉은 눈물이 꽃잎이 되어 흩날릴테니! / 연계스킬, 티타임 사용 직후 스턴된 적을 붙잡아 확정 [출혈]. 출혈시 1부터 4까지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의 턴만큼 [혈액을 조종]하여 본인의 공격 최종값에 +100
[혈화] - 피와 꽃이 만났지. 그 붉은 꽃에 입을 맞추렴. / 스킬 사용시 피격된 적은 붉은 꽃에 휘감김, 이후 확정 스턴과 더불어 해당 페이즈에서 정신공격을 [봉인], / 패시브. 팀원 전체에게 영구적으로 최대 최소 +100
[콜 루치페르] - 마망!!!!! / 아, 시끄러!!!!! 누가 니 엄ㅁ.......에라, 내가 얘네 엄마다!!!!!
받아라!!!!! =) -
620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31:12와 루치마망!!!!!(??????
그리고 스킬이 엄청나요..!!!! 와아아 고마워요 캡틴!!! -
62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32:29무려 합체스킬까지 나오다니....(동공지진) 그 와중에 콜 루치마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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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32:41"그렇기는 하지요. 산책을 나가지 않는 것보다는 거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밖으로 나간다는 선택지는 고르지 않았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입니다. 독감에 걸리고 싶진 않답니다.
"그렇군요..전 뱀이 조금 폐쇄적이라도 괜찮다고 알고 있었지만 기르는 뱀이라면야.."
달라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메디아의 옆에 있는 물병을 들어 한모금 마시려 합니다. 물을 권유해야 하나. 하고 잠깐 머뭇거립니다.
한 잔 마시실래요? 라고 권유해보려 합니다. -
623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33:35와 스킬이 엄청 화려해...! 축하드려요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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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33:43...아무래도 키티는 더 일찍부터 알고 계셨나보네요. :>c
우와아아...축하드립니다! -
62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35:18레주는 아무래도 웹박수를 받고 있고 웹박수가 들어오는 시간도 다 나올테니까 그것으로 추측을 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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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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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9:36:03"뭐 거니는편이 좋긴 하겠지. 운동도 되고."
저는 뱀이 목에 감기자 토닥토닥 해주고는 물을 권유하는 모습에 잠시 머뭇거리다간 일단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래도 둘 다 말이 없고, 할 말만 딱 하고 끝내는 스타일인거 같은데..
'어색한건 어쩔 수 없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물을 받기 쉽게 다가갔습니다. 목에 뱀이 감겨있긴하지만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고, 아기 뱀이니까 상관 없겠죠.
".... 흠."
저는 무심코 날개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
628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36:11캡틴은 알고 계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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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37:44다들 어서오시고, 두 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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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해련 ◆JAJ1SR6rm. (9232008E+5) 2018. 8. 29. 오후 9:38:2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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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39:10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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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39:49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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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40:08해련주 어서와요!!
필시... 저 마망이라는 단어는 백야가 외쳤겠지...(흐릿) -
634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40:37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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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9:44:23[타임 스네이크] - 뱀이 휘감는 순간, 네 시간은 멈추겠지. / .... 속박, 이후 .... 해당 스킬 사용시 .. 스킬의 데미지는 편린 사용이 가능.
[... 오브 카오스] - ...과 신들이 금기시하였던 힘으로. / ...속박, 이후 빛과 어둠의 힘을 응집시켜 강한 폭발을 일으킴. 해당 스킬 사용시 ... 동시 발동.
아직 두 커플 남았다... -
636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44:38"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행이겠네요."
라고 말하며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메디아도 카운티아처럼 약간은 어색하다고 느끼는 걸지도 모릅니다. 물을 받기 쉽도록 다가가자 물을 따라주려 합니다.
"아.."
날개에 시선이 가자, 그걸 느낀 것인지 깃털날개같이 보이도록 한 마법을 꿰뚫어본 것인지. 라는 약간은 움찔? 흠칫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날개를 안 보이도록 한 것이 아니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던가요? -
637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45:18다른 컾들 합동스킬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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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45:51과연...!(팝콘)
어서와요 해련주! -
63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46:07타임 스네이크는 보아하니까 이쪽인 모양인데...어어...타임 스톱인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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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46:48오오오 다른 커플들 합동 스킬도 멋지다!!!!!>:3
저는 잠시 씻고 올게요!!! -
64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46:50>>635 오오, 오오오옹!
완성본이 멋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
642 해련 ◆JAJ1SR6rm. (9232008E+5) 2018. 8. 29. 오후 9:47:29모두 반갑습니다!!!
카멜백야 컾 축하드려요!!!!!(축포
그리고 합체기도!!!!!!!! -
643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47:38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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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47:51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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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카멜리아-백야 (0786764E+5) 2018. 8. 29. 오후 9:47:52백야 대단해. 카멜리아는 그 말에 미소를 지었다. 백야씨의 장점은 친화력이니까. 카멜리아는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정말 고마워요."
저 꼭 노력해서 닉스의 평화를 이룩해볼게요. 카멜리아는 그렇게 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어... 어라? 백야의 얼굴이 빨개짐과 동시에 카멜리아는 눈을 크게 떴다. 잠깐만... 이게 무슨 일이지. 난 분명 차일 걸 각오하고 고백했는데. 카멜리아의 손이 격렬하게 떨렸다. 설마. 설마... 그리고 짐작이 확신이 되었을 때 즈음...
"배... 백야씨..."
카멜리아는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이상했다. 기쁜데 눈물이 나다니. 카멜리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백야의 옆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백야를 꽈악 껴안았다.
"흐으... 고마워요... 정말 좋아해요 백야씨... 정말... 이 세상의 모든 것보다도 좋아해..."
카멜리아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아 이런 게 행복이란 말인가? -
64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9:48:39해련주 어서오고 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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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49:30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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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9:49:57"아 미안."
이럴땐 사과를 해야하는거던가요? 저는 움찔. 하는듯한 반응을 보고선 뭔가 잘못한건가 싶어 일단 사과했습니다.
일단 따라준 물을 받으며 눈을 굴리는가 싶더니 말을 이었습니다.
"요즘들어 날개에 관심이 생겨서 말이야. 전에 아르네와 싸울때도 그렇고."
역시 날개는 있는게 편한거 같아. 저는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하늘을 나는것도 해보고싶기도 하고. -
649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9:51:40그니까 여러분 사랑의 요정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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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54:00세-레쟝에겐 그런건 있을수가 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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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메디아(리힌)-카운티아 (5185865E+5) 2018. 8. 29. 오후 9:57:28"아뇨.. 음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요."
날개를 그토록 쳐다보는 시선은 처음이었으니까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날개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한 말을 듣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이들은 소중함을 조금은 간과하는 듯하기도 하네요."
"저 또한 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여기기만 했거든요."
확실히 날 수 있다는 것은 편하지요. 라고 덧붙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그래도 카운티아 씨는 꽤나 많은 힘을 가지고 계신 것 같으니까요."
마법이라던가요. 라고 덧붙입니다. -
65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9:58:05사퍄에게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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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9:58:33제가 모쏠클럽 협회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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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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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01:32어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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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02:20.......(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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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카운티아 - 메디아(리힌) (988622E+50) 2018. 8. 29. 오후 10:02:40"....."
날개를 보는것으로 당황할 이유가 있는걸까. 싶었지만 굳이 묻고싶지는 않았기에 넘어갔습니다.
"그런가..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
저는 메디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람이란건 그런 존재인건지. 닉시의 특징인건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자신도 그런적이 있었기에 공감은 할 수 있었습니다.
"뭐, 남 부러워할 처지는 아니긴하지."
저는 플로에 가게되면 비행마법이 있나 봐야겠다고 말하며 저에게 몰려든 뱀들을 손을 뻗어서 귀환시키고는 빈 물컵을 탁자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럼 이만 가볼게. 다음에 또.."
서로간에 굳이 오래 이야기할건 없을터이니. 저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무언가 오랜만에 되게 차분한 일상을 한 느낌.. 이걸 막레로 치셔도 되고 아니어도 되고! -
65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04:10그러게요. 차분한 일상이었네요! 평화롭다.. 음.. 막레로 칠게요! 카운티아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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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0:05:25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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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0:05:51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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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06:57후후후 그럼 저도 오랜만에 일상을 구해볼까요!
그리고 일상 수고했어요! -
662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06:59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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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카운티아주 (988622E+50) 2018. 8. 29. 오후 10:07:55수고하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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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0:08:48>>661 그러고보니 세에레와는 못 돌려봤지만...
아쉽게도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흐으릿) -
665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10:01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도 일상이 조금 애매해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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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10:21아마 11시쯤부터 제가 일상이 가능할 것 같기에....그때까지 아무도 없으면 제가 찔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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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12:44갸악! 11시인가요! 그때까지 있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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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12:49앗.. 저는 지금 일상이 마무리되어서 잡담만 하고 잘 준비를 할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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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14:03>>661 앗 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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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14:06>>668 그렇군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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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14:59아아앗...!! 타니스주가 돌리는가...! (관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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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19:08앗 타니스주인가요! 죄송하지만 선레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늦은데다가 바라는것도 많아서 미안해요..(쭈글) -
673 빼갸!!! - 캬라멜!!(????)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19:32"카멜리아 화이팅!!!"
백야가 응원했어!!! 하며 까르르 웃은 백야가 홍차를 한 모금 마셨다. 맛있어!!!
"백야 부르면 안 돼... 백야 얼굴 빨강이 되어버렸어!!"
얼굴이 완전히 새빨개졌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지는 않아서 백야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도 얼굴을 숨기기 급급했다. 카멜리아가 제 옆에 앉았음에도 얼굴을 감추고 있었다. 저 갑자기 껴안은 카멜리아의 행동에 놀라서 '왕!?' 소리를 내었다.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 가만히 듣다가 팔을 들어서 등을 쓰다듬었다.
"그러니까, 백야도 엄청 좋아하니까... 백야는..."
무어라 말하려던 백야는 이윽고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이럴 때 뭐라고 말하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쉬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카멜리아... 사랑하니까... 그러니까 백야가 최대한 제대로 있을게!!!"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다. 백야야. -
674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0:19:41샤롱주는 채팅 병행중이라 텀이 밑도끝도 없이 늘어질것같다...;v; 는 타니스주가 찔렀군!(팝콘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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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21:27>>672 네넵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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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카멜리아-백야 (7550535E+5) 2018. 8. 29. 오후 10:27:53앗 백야주 저 잠시 씻고오느라 답레 늦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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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28:53선레 쓰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캡틴이 아직 있으실까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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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31:31어음... 안계신거 아닐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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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33:54저 있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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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휴주 (3333397E+5) 2018. 8. 29. 오후 10:34:26갱신!
오랜만에 오니 커플이 생겼으아!! -
681 타니스주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35:02아아닛 계셨다!
캡틴! 스팀펑크에서 현 영지로 가는 거울이 아직도 작동할까요...? -
682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35:43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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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35:53앗, 휴주 어서오세요! 그래오 커플이애오!
그으리고 계셨어!(심장마비로 사망)(???) -
684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38:54작동합니다!! :D
그래서 온천 일상은 언제나 돌릴 수 있습니다! -
685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39:33>>683 아아아앗앗앗 안대!!!!! (치킨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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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40:03>>685 헉ㄱ치킨ㄴㄴ!!!!(부활)(거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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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41:09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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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41:44어서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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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타니스 - 세에레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42:12아르네 영지에서의 일이 있고 며칠 뒤, 그녀는 오랜만에 제 고향, 현 영지를 찾아갔다.
아르네의 세 치 혀에 선동당한 국민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나 현 영주가 다치고...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갔었다. 그 상황이 마무리된 지금은 그나마 예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았지만, 시간의 신이 직접 나서서 그들을 막아주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활기를 띠는 현 영지의 거리는 모든 것이 그대로였지만 이전보다는 조용했다. 거울 통로가 자리한 레지스탕스의 숙소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숙소의 툇마루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본다. 넓다란 마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 스팀펑크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폭우가 쏟아졌더랬지. 현 영지의 하늘은 그와 대비될 정도로 시리게 맑았다. 밤하늘에 박힌 별들이 곱게 반짝인다. 탁 트인 마당에서 풀벌레 소리가 울린다.
//핫하 답변 감사합니다 캡틴웨건!! -
690 세에레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42:19갸아아악 음량버튼 찾으려다가 자꾸 빅스비를 부르게되는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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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타니스 - 세에레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42:39카멜리아주 다녀오시고 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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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타니스 - 세에레 (7064677E+5) 2018. 8. 29. 오후 10:43:38>>690 하이 빅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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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0:44:27아앗 뒷북이지만 카멜리아주 다녀오시고 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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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0:45:02>>690 아닛...(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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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45:39카멜리아주도 다녀오세요!(지금 발견)(뒤늦었지만)
하이 빅스비.. 그러고보니 저는 갑자기 노트가 무척이나 사고 싶어졌슴니다.. 아니면 액타를 돈 모아서 살까..(방치해둘 가능성 높다)(사실 선긋기랑 동그라미를 계속 하는 중이지만.) -
696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46:26저...저런...세에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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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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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56:27일났다... 요즘 일찍 자 버릇 했더니 졸리워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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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56:57배..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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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56:59가벼운 발소리가 숙소의 복도에 울려퍼졌다.
타박타박, 발뒤꿈치에 살짝 체중을 실어나르듯 차분하면서도 통통튀는 발걸음소리.
풀벌레 소리가 울려퍼지는 마당의 툇마루에 앉아있는 누군가의 등 뒤에서 그 발걸음 소리는 멈추었다.
스륵, 턱.
등골이 서늘할정도로 차가운 날붙이 소리와 육중한 무언가가 바닥에 툭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타니스의 곁에 새하얀 십자가가 턱 하고 놓여졌던 것이다.
"굳이 현 영지를 찾아온것은 아름다운 하늘을 보기위해서인가요?"
지나가듯 무심하게도 보이는 한 마디를 툭 내던진 세에레는 자연스레 타니스의 곁에, 툇마루에 미끄러지듯 가볍게 걸터앉아 작게 미소지은 얼굴로 먼 곳을 바라보는 듯 했다.
분명 그녀의 두 눈가는 붕대로 감겨있을터인데 미묘하게 내리앉은 분위기가 자신은 먼 곳을 보고있노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
701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0:57:29>>698 아아닛 백야주...어...그래도 이번 주는 일찍 일어나셔야 하신 것 같은데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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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58:26빅스비! 노트... 너무 화면이 너무 큰건지 제 손이 너무작은건지 타자를 칠 때 마다 항상 한 자리 옆에걸 치고잇서요... 특히나 가로로 쓸 땨는...(흐릿)
키보드를 사야하나(심각)(?) -
703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58:45아앗 빼갸주..(우럭)(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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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백야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58:56그래야겠어오...;ㅁ; 내일도 교육이 있으니...88
저는 자러 가볼게요...8888 -
705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0:59:14우럭..? 왜 우럭이라고만 쓰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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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00:09저는 손이 큰 편이어서 작은 거에서 오타폭발하다가 갤+단모음 키보드 쓰니까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
다만 가로로 쓰는 건..(흐릿) -
707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00:13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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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02:06푹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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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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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04:15베가나랏말으갸아아아악강ㆍ아아악
왜, 왜 가로로 돌리면 여백이 남는거냔 말이야! 왜 여백을 남겨놓느냔 말이야! 그것도 엄총 큰 여백을!(땡깡)(끌려감) -
711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05:58으으.. 그냥 쿼티써야겟서요... 그래도 쿼티만한게 없넹ㅎ(빠른태세전환)
빼갸주 잘자요!
>>709 훗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죠!
혹시 몰러요 이랗게 손꾸락을 늘리려고 혹사시키면은 길어질지(...) -
71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07:55>>710 아...(토닥토닥)
제 폰에서는 가로 키보드 쓸 때 여백을 두느냐 두지 않느냐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세에레주 폰도 혹시 모르니 키보드 쪽 설정을 샅샅이 뒤져보심이...! -
713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08:19음..음...저도 천지인을 쓰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그쪽이 좀 더 편하더라고요. 폰은...! 그리고....두 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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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10:47>>712 최대로 당겼는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오 ;w;
하는 수 없지.. 내가 이기나 키볻가 이기나 함 보자!(놀랍게도 세에레주의 완패였다고한다) -
715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12:52키보드 앱을 잘 찾아보시는 것도..조금은 좋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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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1:12:58잘자 백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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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타니스 - 세에레 (8632556E+5) 2018. 8. 29. 오후 11:16:31한동안 고요하던 숙소의 복도에 가벼운 발소리가 울린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날카로운 둔기의 소리.
그녀는 무심코 뒤를 돌아본다. 눈에 붕대를 감은 소녀가 제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장에서 몇 번은 본 얼굴이다. 천진난만한 발소리가 마루를 타고 전해져온다.
"뭐, 따지고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다짜고짜 질문을 하는 상대에게, 그녀는 차분하게 대답한다.
스팀펑크에는 며칠째 폭우가 내리붓고 있었으니까, 이러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나는 게 아닐지 걱정되던 참이었다. 그런데 마침 현 영지는 맑았으니까.
"음... 여기가 제 고향이기도 하고요."
그리곤 소녀를 보며 싱긋 웃어보인다. -
718 타니스 - 세에레 (8632556E+5) 2018. 8. 29. 오후 11:16:48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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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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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키티 ◆AqXmlOYXRM (2292392E+5) 2018. 8. 29. 오후 11:33:51저어는 일찍 자러가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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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35:08"따지고보면 인가요, 저 역시 요즘들어 현 영지의 하늘은 다른곳보다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 이전에는 아름답다, 아름답다 지나가는 말만 들었을 뿐 직접 볼 수는 없었으니까.
내뱉지 않은 말을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목구멍 너머로 집어삼켰다.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풀벌레소리를 듣고있던 와중 들려오는 이곳이 타니스, 그녀의 고향이라는 말에는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걸까? 아니, 분명 그랬을거다.
여전히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폴짝 일어서 풀벌레들이 있는곳으로 걸어간 그녀는 허리를 숙여 도망치려는 녹색 벌레를 잽싸게 손으로 집어들었다.
유독 특출나게 커다란 두 뒷다리를 붙잡자 몸통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마치 벗어나려는듯이 발버둥치는 벌레를 들어올리며 그녀가 말을 내뱉었다.
"자연과는 거리가 먼 이 대륙에서 현 영지는 그야말로 특이점이네요."
그런 그곳에서 자라나 현 영지 태생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레지스탕스로 넘어온 그대도 특이점이 아닐까?
아무리 보아도 환한 미소로밖에 보이지 않는 표정을 내비친채 돌아보는 그녀의 모습에는 의미모를 악의가 서려있는 것 같기도했지만, 그건 아마 단순히 달빛을 내려받아 사악하게 보인게 아닐까?
여전히 손에는 작은 벌레를 쥔 채 그녀는 타니스, 십자가가 있는곳으로 걸어간 그녀는 작은 벌레를 십자가의 꼭대기에다가 올려놓았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펄쩍 뛰어오른 벌레는 저 멀리 풀숲으로 날아가 사라져버렸다.
"실없네요."
//늦어서 죄송..핮니닷..
손가락이 아파서.. -
72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35:15안녕히 주무세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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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타니스 - 세에레 (8632556E+5) 2018. 8. 29. 오후 11:35:15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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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35:24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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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35:46세에레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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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36:25으 ㅇ ㅓ 어아아(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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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휴주 (3333397E+5) 2018. 8. 29. 오후 11:37:01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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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39:56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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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리힌주◆/vR5gm5O3.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53:21잘자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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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세에레 - 타니스 (5672154E+5) 2018. 8. 29. 오후 11:55:05으으 안되겠다.
타니스주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킵...해두실 수 있으신가요..
죄송해요;ㅁ;.. -
731 샤론주 (6221187E+5) 2018. 8. 29. 오후 11:56:40잘자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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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사파이어주 (0915519E+5) 2018. 8. 29. 오후 11:57:50세에레주도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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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타니스 - 세에레 (8632556E+5) 2018. 8. 29. 오후 11:58:15앗 세에레주 피곤하면 주무세요...! 제가 답레를 너무 늦게 발견해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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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슈엘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59:12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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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전 12:00:13윽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736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전 12:00:35앗 그리고 세에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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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12:01:47세ㅡ레주 사파이어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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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03:53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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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타니스주 (2449069E+6) 2018. 8. 30. 오전 12:04:39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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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카멜리아-백야 (8814404E+5) 2018. 8. 30. 오전 12:08:21이번에는 카멜리아가 사랑고백을 받았다. 카멜리아의 얼굴이 아까보다 더 붉어졌다. 어... 지금 이거 그러니까... 카멜리아는 백야를 껴안은 것과 무색하게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아무래도 부끄러운 모양새였다.
"그... 그게... 그러니까..."
카멜리아가 말을 더듬는다. 카멜리아는 백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부끄럽기도 했지만 기뻤다. 자기가 좋아한 사람이 자길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기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카멜리아는 말없이 백야에게 기대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른 후, 카멜리아가 백야에게 말했다.
"우리 꼭 혁명 끝날 때까지 살아남아요. 그리고 모든 게 끝나면 같이 플로도 가고 행복하게 살아요. 꼭이에요!"
카멜리아의 눈에 결연한 의지가 비춰보였다. 자신도 자신이지만 백야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단 의지가 보였다.
"저는 꼭 백야씨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꼭이요. 그렇게 말하는 카멜리아의 표정은 굳세었다. -
741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전 12:12:24세에레주랑 사파이어주랑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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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21:09(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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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1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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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타니스 - 세에레 (2449069E+6) 2018. 8. 30. 오전 12:39:59"역시 그런가요? 확실히 여기만한 영지가 없죠."
그녀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레지스탕스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한 번도 다른 영지에 가보질 않았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특이점이라, 특이점. 따지고 보면 그런 듯도 하다, 발전된 문물로 가득 찬 아시녹스 영지나 아르네 영지에 비하면 말이다.
풀숲으로 풀쩍 뛰어가는 녹색 풀벌레를 바라보며,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눈에 붕대를 두른 그 겉모습은 순진무구하기 그지없는 듯하다, 하지만 이 소녀의 의중은 뭐랄까, 왠지 모를 서늘한 면이 있었다.
"아아,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타니스 드레이크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허리를 살짝 숙여 인사해보인다. -
745 타니스주 (2449069E+6) 2018. 8. 30. 오전 12:40:29답레도 올렸으니 저도 이만 가보겠슴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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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2:43:05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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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전 12:49:24잘자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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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12:59:36잘자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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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10:52어느새 목요일이라니...또 스토리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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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1:38:54헉 그러게 시간 빨라...!!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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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46:27그렇습니다! 시간은 묘하게 빠릅니다..!! 이번엔 사에가 나오겠군요! 샤론은 과연 자신의 원한을 제대로 풀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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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1:50:46>>751 원한도 있고 황녀님도 구해내야 하고 말이지!;> 황녀님을 위해서라도 개심의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어떠려나...(물론 살려도 다 끝나고 무기징역 요청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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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53:17여러모로 샤론의 대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샤론이 메인이 될 수밖에 없는 영지이기도 하니 말이에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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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2:00:43기대해주니 고마운걸!;> 하긴 확실히 여러모로 터닝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지 싶어ㅋㅋㅋ
그러고보니 그것도 슬슬 밝혀지려나, 사에가 샤롱을 죽이려고 하는 이유가 쭉 궁금했었는데 말이지! -
75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2:06:32음...음... 그냥 자기 지역의 껍데기라서가 이유가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그게 이유의 전부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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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2:07:06뭐 굳이 이유를 더 만들어보자면... 자신이 그렇게 움직여야 황녀님이 무사할 수 있으니까...라는 것일수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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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전 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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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2:16:05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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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해련 ◆JAJ1SR6rm. (4584856E+5) 2018. 8. 30. 오전 8:53: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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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전 9:42:0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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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1:18:0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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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키티 ◆AqXmlOYXRM (9491227E+6) 2018. 8. 30. 오전 11:45:00사에전 희망편
- 세 차원을 넘나드는 격정적인 싸움
- 매력적인 보스와 술술 풀리는 과거떡밥
- 황녀님을 무사히 구출한다.
- 피코크와 백설공주의 눈물겨운 활약
- 카리스마 넘치는 사에
절망편
- 나 잡아 봐ㄹ 악 아악 머리채는 아니지 악 악악
- 매력이고 자시고 깡딜에 두들겨 맞는 사에
- 황녀님이 너희를 무서워해. 깡딜이거든.
- 피코크, 백설공주의 공기화
- 사에: 흑..윽흐으윽...엉엉...((깡딜에 참교육 당함)) -
763 키티 ◆AqXmlOYXRM (9491227E+6) 2018. 8. 30. 오전 11:47:16절망편
+) 핫챠 받아라 즉사기! / 응 안돼. -
764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전 11:54:59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아아악 공사소리!(아침부터 공사소리에 망령상태)
밤에 비가 왔네요. 약간 번쩍번쩍하던 것 같던데..
아니 그리고 희망과 절망이.. -
76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1:55:05어서 오세요! 레주!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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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전 11:58:15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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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2:02:42안녕하세요 슈엘주.. 아침부터 소음공해에 시달렸더니 아주..음.. 코리안 트래디셔널 캔디를 처먹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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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2:06:21...에고고...에고고...(토닥토닥)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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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백야주 (7943522E+5) 2018. 8. 30. 오후 12:12:36아아아악 인터넷이 왜이리 안돼!!8ㅁ8(태블릿 피씨 썼다가 뒤엎음)
리힌주 어서와요! 아아아앗...8888(토닥토닥) -
770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2:18:34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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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백야주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20:47인터넷이 잘 안돼요ㅠㅠㅠㅠ 태블릿을 다시 꺼냈어요ㅠㅠㅠ 답레를 올려야 하는데 왜 못 올리죠....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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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백야주 (0948779E+5) 2018. 8. 30. 오후 12:28:59집에 가서 답레 드리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된다 싶었더니 또 안되고...(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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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2:42:33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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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1: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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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6:47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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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9:56안녕하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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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32:39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조금 있다가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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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36:24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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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45:41다녀오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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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46:11오신 분들은 어서오세요! 자려 했는데 또 공사소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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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50:30리힌주 안녕하세요! 아이고 공사소음이라니... 고생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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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54:05약간 흐리고 바람이 선선해지니 공사하기 좋은 건 알겠지만..
역시.. 무리에요. 그냥 오늘 일찍 자는 게 답일지도요? -
783 키티 ◆AqXmlOYXRM (9491227E+6) 2018. 8. 30. 오후 2:21:02떡밥을 받으시지요!!
루카스에겐 약혼녀가 있습니다! >:3 -
784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3:46:00갱신헙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루카스의 약혼녀.. 사에전때 나오는 거려나오..(키티:아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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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01:26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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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4:19:17안녕하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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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4:35:00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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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크롤리 (1908068E+5) 2018. 8. 30. 오후 5:02:27비가 그치니 좀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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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07:03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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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크롤리 (1908068E+5) 2018. 8. 30. 오후 5:09:11반가워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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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5:10:47어서와요 크롤리주! 비.. 저희는 쭉 온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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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크롤리 (1908068E+5) 2018. 8. 30. 오후 5:28:55반가워요 리힌주!
엄청... 습하시겠다... (토닥...) -
79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37:06이 주가 지나면....이 장마도 끝이 날까요? 왜...8월 마지막 주가 되어서 갑자기 장마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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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5:41:27장마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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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5:41:43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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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5:45:06어서와요 카운티아주! 음음.. 지금은 흐리긴 하네요. 비가 막 많..아니 적당히 온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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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6:23:51샤롱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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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6:26:44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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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백야주 (6059027E+6) 2018. 8. 30. 오후 6:30:31백야주 갱신!
앉이가고 싶다요...88 -
800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6:31:29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아니..백야주...왜 요즘 계속 고통받고 계시나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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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6:31:55슈엘주 안녕!
백야주 어서와! -
802 백야 - 카멜리아 (6059027E+6) 2018. 8. 30. 오후 6:35:56"응!! 백야도 카멜리아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러니까, 나중에 백야한테 플로 구경 시켜주기야???"
약속? 하고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카멜리아와 플로에서 계속 사는 것도 좋을지도 몰랐다.
"백야는... 지금 엄청 행복해서 펑하고 터질 것 같아!!!"
얼굴이 여전히 새빨개서 정말로 풍선처럼 펑! 할지도 몰랐다. 다행인 건, 그녀는 풍선이 아니였다. 정말 다행이었다.
"백야한테 좋다고 말해줘서 기뻐!! 백야도 카멜리아 진짜 좋아!!!"
//[시스템: 백야의 '좋아' 갱신이 완료 되었습니다!] -
803 백야주 (6059027E+6) 2018. 8. 30. 오후 6:36:57흗흑... 저는 영고입니다...88
일단 드디어 인터넷이 되는 것에 대해 기뻐해야겠워오....!!! 교육장은 진짜 안터졌는데...(흐릿)
일단 멀미가 심해서 나중에 만나어..ㅠㅠㅠ -
804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6:41:16>>803 저런저런...;ㅅ; 이따 봐! 멀미 괜찮아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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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6:46:56저런...저런...백야주....(토닥토닥)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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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7:11:14자신을 소개하는 타니스를 돌아보며 그녀는 아랫입술을 삐쭉내밀었다.
"이미 알고있다구요. 혹시 제 이름도 모르시는건가요? 너무해."
물론 농담. 작은 미소를 내비춰보인 그녀는 타니스의 인사에 맞추듯 허리를 꾸벅숙이며 자신을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세에레 레길루스에요."
잘 부탁한다는 말은 하지않았다.
원래 그런 말은 없었다는 것 처럼 너무나도 자유로운 분위기 전환을 내보인 그녀는 한 바퀴를 빙글 돌아 마루에 엉덩이를 걸터앉고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심심한데 옛날이야기라도 들려주실 수 있나요? 현 영지의 이야기라던가."
영지민이었다면 알고있는 설화 한 두개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라며 작게 덧붙였다.
// 후후훗... 갱신입니타앗!(착지)(허리나감) -
807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7:14:00세-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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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21:17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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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7:22:50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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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46:19식사를 마치고 슈엘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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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7:49:19어서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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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7:59:34안녕하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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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02:09(챨팍 챨팍 (데구르르 (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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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05:5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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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08:09(꾸박
일단 비가 그쳤네요. 내일 출근하기 전까지만 그쳐있었으면.. -
816 카멜리아-백야 (8814404E+5) 2018. 8. 30. 오후 8:09:36"물론이에요. 꼭 구경시켜 드릴게요."
카멜리아는 후후 웃으며 백야에게 말했다. 둘이 같이 플로로 가보기. 카멜리아는 속으로 약속을 복기했다.
"펑하고 터지면 안돼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카멜리아는 꺄르르 웃으며 다시 백야를 꼭 껴안았다. 너무나도 행복했다. 마치 좋은 꿈을 꾼 것처럼.
"고마워요. 저도 백야 진짜진짜 좋아해요. 그러니까 우리 꼭 행복하게 살기에요?"
약속! 그녀는 새끼손가락을 백야에게 내밀었다. 약속하자는 의미인 것 같다. -
817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11:11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비는....내일이 되어봐야 알겠죠...역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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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12:59갱신합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늦어졌네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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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14:1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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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8:19:36카운티아주 카멜리아주 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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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27:14뭔가 로즈 정주행을 쭈욱 해보면서 느낀거지만....로즈는 정말로 쯔꾸르 게임 같은 거로 해서 나와도 대박작품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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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30:07>>821 정말 그럴지도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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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33:01>>822 진짜 스토리 너무 신경 많이 쓰신 것이 절로 느껴질 정도거든요. 아무리 읽어봐도... 지금 이 시점에서 처음을 읽어보면 우와아..하고 감탄하게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답니다. .....이러니까 정말로 하고 싶다...(시름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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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34:50>>823 앗 그런가요! 그렇다면 저도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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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8:35:09그거 동감! 스토리도 그렇고 세계관도 흥미롭고 탄탄해서 매일 정주행하고 있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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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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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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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41:18흠터레스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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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46:44아무튼...이제 남은 보스도 3명..! 그리고 사에가 이번주에 끝난다고 가정하면... 남은 보스는 2명...
...정말로 늦어도 10월전에는 끝나는가..! -
830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47:15힝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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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48:29아앗..! 힝구까지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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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49:32힝구 힝구.. (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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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51:2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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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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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타니스 - 세에레 (3101367E+6) 2018. 8. 30. 오후 8:54:02이어지는 상대의 농담에, 그런 행동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는 듯 멋쩍게 웃어보였다.
이제 제가 레지스탕스에 몸을 담은 지도 꽤 되었으니, 다른 이가 그 이름을 어깨 너머로 알음알음 전해듣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 소녀의 이름을 어째서 알지 못했는가? 글쎄,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였겠지. 그건 됐고.
"만나서 반가워요, 세에레 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싱긋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한다. 단순히 동료로서 잘 지내보자는 의미의 형식적 인사랄까.
"이야기요? 음..."
옛날 이야기, 그것도 제 고향에 관한 것이라, 독특한 요청을 해오는구나. 하지만 뭔가를 말해주는 재주는 영 꽝인지라 잘 설명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녀는 목을 가다듬고, 조금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현 영지엔 호랑이 관련 설화가 유난히 많은 게 특징이랄까요."
레지스탕스가 현 영지로 향했을 때 상대한 거대 호랑이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까. 영지를 지키는 영물 호랑이를 산군이라 부르며 신성시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 그녀도 아주 어릴 적 그런 이야기를 몇 번 주워듣고는 했다.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는 것이 조금 흠이지만.
현 영지에는 유독 호랑이에 관한 일화가 많다고 그랬다. 호랑이가 아이를 잡아간다는 이야기부터,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호랑이 이야기까지. -
83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54:35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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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8:55:0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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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8:55:44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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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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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타니스주 (3101367E+6) 2018. 8. 30. 오후 8:58:2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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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8:58:38일상이라. 일상을 돌리지 않은지 조금 된 것 같기도 하기에 콕 찔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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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9:01:10>>841 슈엘주구나! 오케이,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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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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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4:02나인가...! 원하는 상황은 자유라고 하겠지! 그렇다면 원하는 장소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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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백야 - 카멜리아 (6836516E+5) 2018. 8. 30. 오후 9:05:46"카멜리아도 펑 하면 안 돼-!!"
카멜리아가 까르르 웃는 소리에 백야도 마주 웃었다. 이렇게 웃으면서 그 이야기를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렇기에 조금 신기했던 터였다. 그래서 꼬옥 안긴 카멜리아에게 더욱 힘줘서 마주 꼬옥 껴안은 것이다.
"응!!! 백야도 약속!!!! 백야 약속은 꼭 지키려고 할게!!!"
잊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했고, 그녀는 분명히 그 약속을 지키려 할 것이다. 기억하려는 듯 백야는 고개를 까닥이다가 카멜리아의 볼에 쪽, 소리가 나도록 입을 맞췄다.
"앗 홍차 식었다!!!"
뒤늦게 홍차가 식어버린 것을 발견한 백야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슬슬 막레할까요?:3 -
84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06:13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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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9:09:15(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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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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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11:08백야주 어서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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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13:05아지트 밖이라고 한다면......!
.dice 1 2. = 1
1.SP
2.GB -
851 타니스주 (3101367E+6) 2018. 8. 30. 오후 9:13:50백야주 어서오세요!
-
852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9:14:13다들 어서오세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팝그작할 일상이 많네요..(팝그작) -
853 타니스주 (3101367E+6) 2018. 8. 30. 오후 9:14:56리힌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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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16:56리힌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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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샤론주 (6770785E+6) 2018. 8. 30. 오후 9:16:57SP? 뭘까나...!!
리힌주 안녕! -
856 슈엘 크레프트 - SP는 쇼핑의 SP다! (4296719E+6) 2018. 8. 30. 오후 9:18:41도망쳤다고 생각하면 아르네는 사실 가짜였고, 진짜 아르네가 있었던 것도 모자라서 그 아르네가 합류하게 된 것 때문에 그는 밥 1인분을 더 만들어야만 했다. 일단 자신이 본 그녀는 아무리 봐도 영양상태가 영 고른 상태는 아니었다. 일단 말을 들어보니, 영양상태가 고르면 그게 이상한 것이긴 했지만... 아무튼 감자칩을 자주 먹는 그녀에게 영양가가 좋은 뭔가라도 만들기 위해서 그는 아지트 밖으로 나왔고, 막 장을 보고서, 근처를 둘러보는 중이었다. 사실 요리를 하기 위한 식재료는 다 사긴 했지만, 바로 돌아가기에는 조금 애매했기에 기왕 나왔으니, 조금만 바람을 쐬자는 의도였다.
오늘도 스팀펑크는 보통 안개가 자욱한 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가리고 있고, 모든 것을 숨기는 것은 이 안개에도 이젠 참으로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며 그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만큼 자신이 이곳에서 지낸 시간이 짧지 않다는 것이겠지.
자신도 참 여러의미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딱히 목적지는 없었다. 이대로 조그만 돌아다니다가 아지트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어차피 오래 있고자 해도,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야하니 오래 있을 수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앞으로 걸어가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도중, 그는 낡은 창고 근처에서 잠시 멈추었다.
칼리아가 자신이라는 것을 밝히기 전, 자신이 옷을 갈아입을 때 사용하던 그 창고였다. 이제 더 이상 이곳은 쓰지 않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추억의 장소나 마찬가지였기에 그는 그 창고를 바라보며 절로 미소를 지었다.
"...그럴 때도 있었지. 그때는..."
//어서 오세요!! 리힌주!! -
857 백야 - 카멜리아 (6836516E+5) 2018. 8. 30. 오후 9:19:44모두 어서오세요!:)
눈이 아파서 오늘은 오래 못 있을 것 같은 백야주 입니다..;ㅁ; -
858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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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백야 - 카멜리아 (6836516E+5) 2018. 8. 30. 오후 9:21:35안되겠다.. 저는 가볼게요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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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9:21:40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붕 뜬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네요.
만일 내일도 공사소음이 미쳐날뛰면 동생 방에 가서 문 다 닫고 자기라도 하고 싶을 것 같네요.. -
861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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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26:39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그리고 리힌주는...세상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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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9:28:32푹 쉬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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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카멜리아-백야 (8814404E+5) 2018. 8. 30. 오후 9:30:23약속을 지킨다는 말에 카멜리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너무나도 행복했다. 그러다가 백야가 자신의 볼에 쪽 소리가 나도록 입을 맞추자 얼굴이 화닥닥 붉어졌다. 아무래도 부끄러운가보다.
"어머, 진짜네요. 더 데워올게요."
카멜리아는 차가 든 티포트를 만져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홍차가 식어버렸으니 더 데워와야지. 그녀는 티포트를 들고 홍차를 더 데워오기 위해 달려갔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좀 어정쩡하긴 한데 일단 막레입니다! 백야주 수고하셨어요! -
865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32:43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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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35:05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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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카운티아주 (9708386E+5) 2018. 8. 30. 오후 9:38:58수고해써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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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9:39:56"...뭐하냐?"
그 목소리는 슈엘의 머리 위에서 어느정도의 거리감을 두고 울려왔다. 슈엘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쇼핑을 했는지, 손에 꽤 묵직한 비닐봉지를 양 손에 든 샤론이 날개를 움직이며 공중에 둥둥 떠 있었다.
그녀가 든 비닐봉지들의 출처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분전 들른 포목점과 옷가게였다. 동료들의 옷을 수선하기 위한 실이나 옷감을 충당하고 나서, 여벌의 옷을 산 것이었다.
전투 때는 그렇다 쳐도 평소에는 깔끔한 모습으로 있고 싶다는 변덕이 뒤 늦게 고개를 들기라도 한 것일까? 그것은 그녀 스스로도 확연하게 정의내리지 못했다.
다시 지금으로 돌아와, 그녀는 그렇게 물음을 툭 던진 뒤, 서서히 하강하고는 슈엘에게서 적당한 거리가 있는 지점에 가볍게 착지했다. 얌전하게 날아다닌 건 아닌지 조금 뻗친 머리를 대충 툭툭 매만진 샤론은 그제서야 인사다운 인사를 건넸다.
"안녕, 이렇게 또 마주치네. 어디 다녀오는 길이야?"
먼저 그렇게 물음을 던져놓고, 샤론은 슈엘이 조금 전까지 바라보고 있던 창고로 추정되는 건물을 바라보았다. 슈엘이 칼리아로서 있을 땐 좀체 접점이 없었던 샤론으로서는 저 쪽에도 용무가 있었나? 그 정도로 짐작할 뿐이었다. -
869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9:40:39백야주 푹 쉬어!
그리고 두 사람 다 수고 많았어!;> -
870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9:42:57두 사람 다들 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러고보니 문 열어두면 낮에는 바깥소리 잘 들리더라고요.. -
871 슈엘 - 샤론 (4296719E+6) 2018. 8. 30. 오후 9:46:35"....?"
잠시 건물을 바라보며 한때 정말로 바쁘게 왔다갔다 하면서 옷을 갈아입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쓴 웃음을 짓고 있던 그 순간, 자신의 머리 위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는 고개를 들어서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했다. 묵직한 비닐봉지를 양 손에 들고 있는 그녀가 하강해서 땅에 착지하자 그는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로서는 너야말로 이곳에서 뭐하는지를 묻고 싶은데? 아무튼 안녕. 뭐, 같은 영지에 있으니까 마주치는 거야 딱히 어려울 것도 없잖아? 그리고 장보고 잠시 산책하는 길이야. 누구 씨가 데리고 온 이에게 영양가가 좋은 요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말이야. 아무리 봐도 감자칩만 많이 먹었을 것 같고 말이지."
말을 끝낸 그는 손을 올려 자신이 들고 있는 비닐봉지를 보여주었다. 그 안에는 다양한 채소와 고기 등의 식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이 참에 식재료를 조금 더 보충하려고 마음 먹은 것일까? 정말로 다양하게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다시 아래로 내린 후에, 그는 조용히 말을 이었다.
"...그러다가 이 창고에 도착해서 잠시 바라본 거야. 여기는 칼리아의 정체를 드러내기 전에, 내가 옷을 갈아입었던 창고거든. 꽤 바쁘게 움직였지. 그때는..."
칼리아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가 있을 때, 혹은 자신이 칼리아로서 등장해야만 했을 때. 참으로 바쁘게도 돌아다니면서 옷을 갈아입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서 그는 피식 미소를 지었다. -
872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47:33>>870 그래서 저희 집이...문을 잘 열어놓질 않습니다...(흐릿)
멀지 않은 곳에 초등학교가 있다보니... -
873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9:50:34이어지는 상대의 농담에, 그런 행동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는 듯 멋쩍게 웃어보였다.
이제 제가 레지스탕스에 몸을 담은 지도 꽤 되었으니, 다른 이가 그 이름을 어깨 너머로 알음알음 전해듣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 소녀의 이름을 어째서 알지 못했는가? 글쎄,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였겠지. 그건 됐고.
"만나서 반가워요, 세에레 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싱긋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한다. 단순히 동료로서 잘 지내보자는 의미의 형식적 인사랄까.
"이야기요? 음..."
옛날 이야기, 그것도 제 고향에 관한 것이라, 독특한 요청을 해오는구나. 하지만 뭔가를 말해주는 재주는 영 꽝인지라 잘 설명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녀는 목을 가다듬고, 조금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현 영지엔 호랑이 관련 설화가 유난히 많은 게 특징이랄까요."
레지스탕스가 현 영지로 향했을 때 상대한 거대 호랑이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까. 영지를 지키는 영물 호랑이를 산군이라 부르며 신성시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 그녀도 아주 어릴 적 그런 이야기를 몇 번 주워듣고는 했다.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는 것이 조금 흠이지만.
현 영지에는 유독 호랑이에 관한 일화가 많다고 그랬다. 호랑이가 아이를 잡아간다는 이야기부터,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호랑이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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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인가요~"
그녀는 말꼬리를 늘어트리며 느긋한 자세로 타니스의 말을 듣기 시작했다.
사실 플로에 있을 시절에는 호랑이라는 동물이 그리 흔한것이 아니었기에 그녀에게 있어선 이번 닉스로의 여정에서 처음-실제로 볼 수 있었던건 아니지만-보았던 동물이었다.
그에 관한 설화라고 하니 작지만 뚜렷한 흥미가 생긴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궁금하네요. 호랑이란, 사나운 맹수잖아요? 그런데 설화가 많다면... 하나 정도는 들려주세요."
조르는건지 부탁하는건지 알 수 없는 어투로 그녀는 여전히 미소를 지은채 말을 이었다.
//오늘은 무쟈게 피곤하네요... 어째서지! -
874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9:50:53헉ㄱ 복붙 실수가(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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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9:51:33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니...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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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51:55세에레주 어서와요! 가끔 그럴 때도 있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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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52:17너무 무리하진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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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9:57:49...(공통질문을 던져볼까 싶은데 뭘 던질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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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9:59:46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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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01:09아닛 휴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그거 좋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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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02:32어서오세요 세에레주랑 휴주!
차라리 비가 오면 공사도 안하고 창도 닫을 텐데.. 그리고 습기도 싹 날아갈..거라고 희망사항이고? -
882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04:19사퍄라면 휴에게...아, 생각해보니 휴랑은 따로 대화를 못해봤네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무난하게 아이스크림 하나 사줄 것 같습니다.
사퍄 : 간식은 남녀를 불문하고 대체로 좋아하니까요...? -
883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0:04:23다들 반가워요!
아무래도... 오늘이 목요일이라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때문인것 같군오(아님) -
884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05:01>>881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가기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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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5:04오신분들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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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05:06어서 오세요!! 휴주!! 휴에게라....글쎄요. 과연 슈엘이 휴에게 선물을 줄지...(흐릿)
슈엘:승부라는 이름의 선물을 주마! 플로의 기사!(??) -
88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06:05>>883 오늘 바쁘게 보내셨나 보네요...
저도 세에레주만큼은 아니지만 오늘은 저녁이 되어서야 오게 되었으니...(토닥) -
888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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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키티 ◆AqXmlOYXRM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07:26ㄱㄱ갸ㅏㅏ악 갱신해요 집이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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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7:51흠 휴에게 줄 선물이라... 카멜리아는 휴랑 제대로 된 대화를 못 나눠봐서... 아마 먹을 거 사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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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08:01휴에게.. 메디아가.. 유리 공예품 같은 거 줄지도 모르겠어요.
본직에 제대로 종사할 무렵이면 공연 티켓같은 거라도 줬으려나요? -
892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0:08:19사파주 리힌주 새에레주 슈엘주 안녕하세요!
휴는 아이스크림 좋아합니다!
휴 : 맛있어! 여기에 건포도만 조금 얹으면...
슈엘은 또 만나면 싸울건가요 ㅋㅋㅋㅋㅋㅋ
휴 : 그건 선물이 아니야아아아아 -
89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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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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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12:33앗 잠시 딴 데 보고 있었더니...역시 공통질문은 좋은 촉매로군요! (??) 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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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13:30"간만에 비도 안 오니까 날아다니고 있었지. 겸사겸사 실이랑 옷감이랑 옷도 사고. 다시 돌아다니다 널 발견한 거고."
그렇게 대답하던 샤론은, 슈엘의 대답을 들으며, 그가 보여주는 비닐봉지의 내용물을 보고는 궁금증이 풀렸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스 말이구나. 확실히 영양보충이 시급해보이더라. 지금은 조금 살이 붙긴 한 것 같지만 그땐 날다가 떨어지기라도 할까봐 불안해서 업고 왔잖아."
뭐, 보니까 앞으로는 괜찮아질 듯 싶다만. 그렇게 말하며, 샤론은 씩 웃었다. 깔끔하게 오빠의 복수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아리스가 다르게 보여서일까, 혹은 어린아이같은 모습에 측은지심이 든 것일까. 혹은 둘다일까.
뙈 시일이 지난 지금도 깔끔하게 정의내리기는 힘들었지만, 확실한 건, 자기자신이 아리스가 건강해진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슈엘이 비닐봉지를 아래로 내리곤 말을 잇자, 샤론은 가만히 들었고,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슈엘과 칼리아 형제로서 이중생활을 할 때 이용했던 공간인가...
"그동안 어디서 옷을 갈아입고 나타났나 했더니 여기였구나. 호출 있을 때마다 왔다갔다 해야했을텐데, 고생했겠네."
그렇게 말을 건네며, 지금은 다른사람인 척 하지는 않아도 되니 그래도 꽤 편해졌으려나, 하고 짐작만 해보는 샤론이었다. -
89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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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14:25>>894 저는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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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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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16:13>>894 멀티는 힘들 것 같다 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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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16:35>>894 내일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긴 합니다만... 게다가 오늘은 원래 일찍 잘 생각이라...
아무리 늦어도 12시에는 사라질 예정이라,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혹시 저랑...? -
902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17:09>>899 그것도 무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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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0:18:12헉 ㄱ잠시 한 눈 팔고잇섯더니! 다들 헬러헬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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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19:21캡이랑 다들 어서와요!
저어는..앗. 지금 이어진 것 같네요. -
905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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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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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21:08저네요...
특별히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908 슈엘 - 샤론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22:55아리스 아르네.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자 슈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땐, 대체 이 녀석은 뭐지? 라고 생각했던 그엿다. 일단 사정을 들었고 그에 대해서 납득을 하긴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영양 보충은 필요해보였고, 뭔가 이것저것 먹여야 할 것 같다고 그는 판단했다. 물론 집사 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 아네스의 힘도 자신은 이용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기브 엔 테이크로서 그녀에게 그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줄 뿐이었다. 자신이 평소에 그 정도의 대가로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일이었으니까.
"...설마, 안으로 들어간 네가 진짜 아르네를 데리고 올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처음에는 잡혀있는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그때 도망쳐버린 가짜 녀석을 놓친 것은 조금 아쉬운걸. ...역시, 그때 죽였어야 했어. 후에 후한이 될지도 모르는 녀석이었는데 말이야."
그 녀석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슈엘은 그 답을 알 방도가 없었다. 차후에 적으로 나타난다면 그때야말로 확실하게 목숨을 끊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막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그래. 여기야. 아지트와 그렇게 멀지 않고, 들키지 않게 나름 조용한 곳에 있는 창고라서 바로 선택했어. ...일단 안에 들어가면, 내가 편하게 옷을 입으려고 옷을 걸어두는 대도 만들어뒀고, 어둠을 밝히기 위한 램프도 있어. 전등을 켜면 들킬지도 모르니 말이야. ...왔다갔다 하는 것은... 기사로서 생활을 하던 시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 시절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까 싶지만..."
자신이 기사로서, 레오네 영지에서 기사로서 마법사와 귀족 부부의 밑에 있었을 때를 떠올리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뒤이어 그는 다시 창고를 바라보며 조용히 이야기했다.
"...그때는 설마 내가 정체를 드러내고 가면을 벗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
909 키티 ◆AqXmlOYXRM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27:06공지합니다~ 토요일에 이벤트 없습니다! 한일전 축구 결승이라 챙겨보시라구...대신에 승패나 골 스코어 예측하고 맞추시면 특별 소환권 드리겠습니다 >ㅁ< (토토장려 로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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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28:45>>909 앗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한일전...그거라면 인정합니다...(끄덕끄덕) -
911 키티 ◆AqXmlOYXRM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31:16그리고 한가지 변명을 더 덧붙이자면 엄...
사에전이 대환장파티라........마음 단단히 드시라구 응...(?) -
912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33:22>>91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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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35:39알겠습니다! 레주!! ㅋㅋㅋㅋㅋㅋㅋ 한일전 축구 결승이라! 그러면 당연히 토요일에 이벤트가 없어도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저는 한국이 이긴다에 걸겠습니다! 스코어도 써야 하나요? 그럼 2:1로요!
....차마 일본이 이긴다고는 못하겠다...!!(??) 그리고...사에전...(흐릿) -
914 키티 ◆AqXmlOYXRM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37:23못해도 5명은 죽을거라 예상합니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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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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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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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0:43:005명이 죽는다니....(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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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0:45:44다섯명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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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50:08"아리스 말로는 여황이 사형시켰을 거라고 하던데, 지금 상황에서는 차라리 그러길 바라야지. 여황한테 빼돌려진 것만으로 충분히 맘에 안들긴 하다만."
블라드 경은 용서하셨을 지 몰라도 내가 용서가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샤론의 얼굴에는 잠깐이나마 분한 기색이 스쳤다.
아마 아리스의 성에 양피지를 가지러 갈 일이 없었다면 휴에게 말을 건네고서 자신이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양해를 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을 정도였다.
아리스 아르네의 행세를 하던 시종 - 에밀리가 여황에게 끌려가서 생사불명이 되어버린 시점에서야, 생각해봤자 아무런 소득도 없는 주제였고, 다시 슈엘의 이야기가 이어졌기에, 그녀의 표정은 수 초도 안되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자신도 껍데기로서 겪은 것이 있고, 이 나라에서 고생하지 않고 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매번 했지만, 새삼 고생이 많았겠구나, 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그렇구나. ...아, 그건 좀 알 것 같아. 나도 처음 왔을 땐 살고 싶어지거나, 친구가 생기거나, 소중한 사람이 생기거나...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으니까."
사파이어와도 만남을 가지기 전, 자신의 삶의 기한을 사에를 죽이기 전으로 정해두고, 죽음의 안식을 갈망하면서도 내심으로는 행복해지고 싶어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샤론은 씩 웃었다.
"그것도 있고, 네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칼리아가 곧 너라고는 짐작도 못했었네. 칼리아일 때의 너하곤 따로 대화해볼 기회도 없었으니까 그런가보다 했고."
오래전인 것만 같이 느껴지는 때도 돌이켜보니 몇달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이, 퍽 재미있다고 샤론은 생각했다. -
920 타니스 - 세에레 (3101367E+6) 2018. 8. 30. 오후 10:50:27세에레의 부탁에, 그녀는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며 고뇌했다. 그 많디 많은 설화 중에 무엇을 이야기해야 좋을까, 생각하는 듯했다. 그리고 이내 입을 연다.
"호랑이가 토끼의 꾀에 넘어가 된통 당하는 이야기도 있고, 사람에게 지극정성으로 효도하는 호랑이 이야기도 있고... 일일히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요. 굳이 제 기억에 남는 걸 꼽아보라면 이 정도네요."
긴 말을 마치고 제 옆에 앉은 세에레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닉시와는 다른 동그란 귀가 유난히 눈에 띈다.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가, 운을 뗀다.
"참, 그러고보니 세에레 씨는 플로에서 오셨겠죠? 그쪽 이야기도 좀 들려주시겠나요?"
그 어떤 주제라도 괜찮으니까요, 하고 미소를 지으며 덧붙인다.
플로에 대해서라면, 그녀가 그 어떤 닉시들보다도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녀가 자처하는 것 또한 플로식 기사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플로엔 무슨 기사학교도 있다고 하던데 말이다. 그 이야기를 한 번 꺼내볼까, 그녀는 생각했다. -
921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0:51:05이로써 사망전대를 구축할 기회가!(?)(아님)
찬물에 샤워하고 나니까 좀 낫네오
갱신이에요~ -
922 사파이어 - 휴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51:48머리를 식히기 위해 잠깐 아지트를 나섰었습니다.
짧은 밤산책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앞마당에서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검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안면이 있는 얼굴이었지요, 아르네 영지에서도 같이 싸웠었던.
"좋은 저녁입니다."
곁에 다가가 쪼그려 앉아서 묻습니다...
이 분의 성함은 무엇이었는지, 머릿속에서 떠올려봅니다. 분명, 심플한 듯 특이한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성함이, 휴 씨?"
맞으려나요? 칼리아, 즉 슈엘을 이겼다던 그 휴 맨카인드가...? -
923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52:35맙소사... 일요일날 굳세어라 샤롱...!! 다른 영주여도 멘탈 덜렁덜렁할 것 같은데 하필 사에...(먼산)
샤롱주도 한국이 이긴다에 건다! 스코어는...(곰곰) 역시 무난하게 2대 1! -
924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0:52:52어서와 세-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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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0:53:44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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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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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56:57다들 어서오세요!
음.. 저어는.. 2대0으로 한국이 이긴다에 걸어볼까요..(항상 틀리니 신뢰도 없음) -
928 타니스 - 세에레 (3101367E+6) 2018. 8. 30. 오후 10:59:24세레주 어서오세요!
후후후 저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위해 1:2로 일본이 이긴다에 걸어보겠습니다(?) -
929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01:07저어는...음, 1:0으로 한국이 이긴다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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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01:40>>929 (※축알못이라 신빙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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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슈엘 - 샤론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02:47"...나로서는 여황의 손에 사형당했다고 하더라도, 썩 기분이 좋진 않아."
설사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손이 아니라, 여황의 손에 이뤄졌다는 것 자체가 그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는 작게 혀를 찼다. 그 자는 확실한 적이었고, 샤론과 해련을 죽인 장본인이었다. 샤론은 자신의 친구였고, 해련은 친구는 아니더라도 나름 대화를 나눈 동료였다.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그래도 찝찝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 살고 싶어지거나, 친구가 생기거나, 소중한 사람이 생기거나, 그런 일이 일어날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그 말에 그는 조용히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도, 설마 이렇게까지 레지스탕스에 깊게 관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면을 벗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이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라에서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그런 행복이 찾아왔으니 좋은 것이 좋은거겠지. ...진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아마도 나는 좀 더 길게 가야겠지만 말이야. ...제타 레오네. 그 자의 영지는 수도의 바로 옆.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도 나는..."
맨 마지막이 되어서야 그 자와 만날 수 있겠지. 그 말은 속으로 삼켜버린 후에 그는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으면서 대답했다.
"애초에 칼리아의 모습을 할 때는 다른 이와 교류를 잘 하지 않았어. ...물론 그 중에는 칼리아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친구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지만, 나는 그 모든 것을 거부했으니까. ...칼리아의 모습을 한 나의 모습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아.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노이즈가 섞인 기계음을 내는데, 그 기계음은 정말로 차갑고 날카로웠으니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일이었다. 칼리아로서 자신은 모두에게 살갑게 군 적이 없었는데, 그 중에서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이도 있었고, 고백을 하려는 이도 있었다. 그런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그만큼 이 레지스탕스에는 바보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 -
932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03:3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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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타니스 - 세에레 (3101367E+6) 2018. 8. 30. 오후 1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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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06:19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슈엘이 뭐라고만 하면 슈데레 경보가 뜨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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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카멜리아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06:47욥 저는 한국이 이긴다에 걸게쑵니다. 스코어는 2:0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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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휴 - 사파이어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09:12내 유리검에 약해진 부분에 특수한 도료를 잘 발라주며 검의 손질을 해준다.
손상간 부분 날이 빠진 부분 등등...
점점 일들이 막바지에 달해가는것 같다.
알수는 없지만 뭔가 그런 느낌이 온다.
유리검을 들어 달빛을 비춰본다.
약간 탁한가...
투명해야 하는데 잘 손질이 안됬다는것이다.
좀더 손질을...
“으댯더!!!”
놀라라! 옆에 누가 쭈그려 앉았다.
파란머리의 여성. 같은 레지스탕스 일행이었던걸 기억한다.
“으아. 이런. 미안해. 누가 온줄 몰랐어.”
으댯더 라는 이상한 비명을 질러 약간 부끄러웠다.
휴 라고 물었던가.
“맞아. 휴 맨카인드 인데, 내 이름을 알고 있네? 나는 네 이름도 모르는데 이런.”
다른 사람은 기억해 주는데 나는 모른다는건 참 고역이다. -
937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10:44>>931
휴 : 이봐. 난 바보가 아니야! -
93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17:31>>937 슈엘:내 기준에는 너는 상당한 바보야. 휴 맨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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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알파주 (4048219E+5) 2018. 8. 30. 오후 11:21:41여행다녀오고 갱신! 힘든 일정ㅇ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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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22:38어서와요 알파주! 여행이라니.. 잘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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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23:52알파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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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25:03알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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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사파이어 - 휴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25:29호오, 대답을 기다리는 동안 특이한 장검이 잠깐 사파이어의 시선을 끕니다. 그 시선은 휴가 처드는 검을 따라 올라갑니다. 날의 재질이 금속은 아닌 것 같고...그래서 손질방법도 일반적인 검과는 좀 다른 걸까요. 아쿠, 이런. 검 손질에 열중하던 휴가 놀라 소리를 치자 그 바람에 올라갔던 시선이 다시 휴의 얼굴로 떨어집니다.
"본의아니게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며가며 들은 것입니다만, 틀리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앉은 자세 그대로 오리걸음으로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목례하며 사과를 건넵니다.
"어쩌다보니 통성명이 늦었습니다.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라 합니다. 반갑습니다."
통성명을 하고는, 슬쩍 묻습니다.
눈이 반짝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슈엘 씨에게 들었습니다. 이전에 슈엘 씨와 대련을 해서 이기셨다면서요...?" -
944 알파주 (4048219E+5) 2018. 8. 30. 오후 11:26:20모두들 안녕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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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26:25어서 오세요!! 알파주!! 여행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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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타니스 - 세에레 (3101367E+6) 2018. 8. 30. 오후 11:27:14알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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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1:28:40"그건 그래. 뭐, 자기가 충성하던 주군에게 버림받듯이 죽었다면 조금 고소하긴 하겠지만 직접 끝내주고 싶었는데 말이지."
동료들을 잃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죽어도 창조주가 다시 돌려보내 준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이번에는 자신도 함께였음에도, 그 기억의 뒷맛은 흑랑 때와 똑같았다.
진짜 행복을 누리기까지는 남았다는 말에, 그런가 하고 생각하면서도, 샤론은 남은 영주들을 세어보다 말을 꺼냈다.
"뭐,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았을 지도 몰라. 이제 남은 영주는 고작 셋이잖아."
그래서 더 긴장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 라고 덧붙이면서, 샤론은 아직 흐릿한 하늘을 바라보았다. 빠르든, 조금 늦든, 드디어 마주치게 될 자신의 원수인 두 사람을 생각하면, 조금은 초조해졌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해련을, 지금의 친구들을 만나지 않고 전투에만 집중했더라면, 지금쯤 나는 내 역할을 다 하고 맞을 죽음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했겠지.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을 하던 샤론은, 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슈엘의 목소리를 들었고,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 독대할 기회만 없었지, 전투중에는 꽤 들어봤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바보들이 많았겠지, 라는 말에 샤론은 시원스레 웃음을 터뜨리고는 말했다.
"그저껜가 사파이어랑도 비슷한 얘기 했었는데, 여긴 꽤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나도 컬쳐쇼크 엄청 받았었지...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문득 물총싸움이 끝나고 난 뒤, 슈엘에게로 다가가던, 그리고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 있다고 말하던 카운티아를 떠올렸다.
이거, 내 감이 그거라고 말하고 있는데 말이지.
"상관없는 주제는 아니지만 다른 얘긴데, 멀리서 본 거긴 하지만 물총싸움 끝나고 나서 너하고 카운티아 씨하고 뭔가 공기가 다르던데."
내가 생각하는 그거냐?
요즘 들어 궁금증을 참는 쪽의 인내심이 약해졌다고 생각하면서도. 질문은 튀어나간 뒤였다. 에라, 모르겠다. 샤론은 침착하게 대답을 기다렸다. -
948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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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31:29(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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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35:09어쩐지 샤롱이랑 슈엘은 점점 현실친구에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이쯤이면 이미 현실친구같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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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1:36:08>>950 약간 그런거 의도했지! ~냐 어미도 그렇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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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슈엘 - 샤론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36:42"...바보들이 가득하기에 어쩌면 여기까지 온 걸지도 모르지. 이런 위험한 일에, 굳이 플로에서까지 뛰어드는 바보들도 있고, 껍데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을 피하지 않고 친구가 되겠다는 이도 있고, 미래를 생각하며 모든 이를 평등하게 만들겠다는 바보도 있고, 아무리 고맙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해도 끝까지 감사인사를 하는 바보도 있고 말이지."
조용히 하나하나를 거론하면서 그는 다시 한 번 레지스탕스에는 별별 신기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런 이들 덕분에 자신도 요즘엔 다른 이들을 믿어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한 것이지만... 그 부분은 자세하게 말을 하지 않고 얼버무리며 그는 곧 들려오는 그녀의 물음에 귀를 기울였다.
잠시 그녀의 말을 듣고 있던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거 유도심문이야? 멀리서 봤는데 공기가 다르다니. 무슨 의미야? 대체 뭘 본 건데?"
애초에 자신과 카운티아가 다정한 분위기로 있었던 것은 자신의 기억이 맞다면, 아지트로 들어간 후, 정확히는 자신의 방으로 그녀를 부르고 난 후부터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그 정도 대화는 이전에도 나눈 적이 있었기에 특별히 이상하게 보인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여기서 답을 피하는 것도 뭔가 내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굳이 먼저 말하진 않더라도, 묻는 것에 대해서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뭔가, 정말로 내키지 않는 것이었기에...
"...뭐, 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그것일거야. 네가 생각하는 그것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거 맞겠지. ...내가 아는 한, 이 레지스탕스에서 가장 바보 같은 여자야. 카운티아는. ...그렇기에, 함께 하기로 했지만 말이야. ...그런 거야. ...자세한 것은 굳이 묻지 마."
괜히 말을 회피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세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은지 그는 입을 꾹 다물었다. -
953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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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백야주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40:03자다가 ㅋ갴ㅅ...읍니다...
꿈에 백야가 닉스의 새 여황으로 등극하는 꿈을 꿨어오... 백야가 닉스의 마법을 쓸 줄 알았는지 이것저것 하다가 실수로 발코니 아래로 떨어졌는데 칼리아가 갑자기 나타나서 저한테 '네가 빠뜨린 백야가 사자후를 쓰는 백야냐' 고 물었어요. 그래서 '아니요. 방금 떨어진 백야에요' 하니까 갑자기 루치페르가 나타나서 '그럼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는 백야냐' 고 물어서 '아니요. 그냥 떨어진 백야에요' 하고 대답하니까 마틴이 '정말 솔직하구나! 너한테 두 백야를 몇 배로 늘려서 주겠다!!!'고 말해서 잔뜩 증식한 백야가 성을 가득 채우는 꿈이었어오....(흐릿) 뭔 꿈이지 이거...(흐릿해진다) -
955 휴 - 사파이어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40:49“아니야. 나야말로 검에 너무 집중해서. 내쪽이 좀 이상했던거지.”
하고 파하하... 하고 웃었다.
나는 내 이런점이 좋다고 생각한다. 주변을 모를정도로 뭔가에 열중한다는건 좋지 않은가.
이윽고 파란 여성의 자기 소개를 듣자 머리 어닌가로 아는 지식이 스쳐 갔다.
“오. 블루로즈. 이름있는 가문 사람이구나. 블루로즈라 부르면 되는걸까?”
역사관련은 잘 모르더라도 장미가문이라면 모를수가 없다.
큰 영향을 가진 가문이니까.
“나는 휴 라고 불러도 되. 그리고 편한대로 말 놓아도 되고.”
나도 말 놓고 있으니까.
여기 레지스탕스에 있는 이상 다들 같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이런다.
그런데 슈엘과의 대련이라니..?
“어.. 그. 걸 어떻게 알았어?”
약간 머쓱해서 뺨을 긁으며 물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한마디도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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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샤론 - 슈엘 (6770785E+6) 2018. 8. 30. 오후 11:41:00어서와 백야주! 는 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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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41:10백야주 어서와요! 아아아닛 세상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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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42:50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리아와 루치페르, 마틴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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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타니스주 (3101367E+6) 2018. 8. 30. 오후 11:45:09백야주 어서오세요! 꿈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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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백야주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45:19꿈이 너무 정체 불명었음다... 심지어 등극 직후렸나봐요 꿈에서....(흐릿)
도대체 왜 칼리아와 루치페르와 마틴이....(동공지진) 그 와중에 셋 다 위엄있는 목소리로 말했었어오..(동공쌈바)
그런데 왠지 백야라면 잔뜩 증식하는 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흐릿) 뱀파이어가 물면 다른 뱀파이어가 생긴다고도 하고...(흐려진더) -
961 리힌주◆/vR5gm5O3.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47:25어서와요 백야주! 꿈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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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4296719E+6) 2018. 8. 30. 오후 11:47:29https://youtu.be/sJTzbNZqtUI?t=4m36s
안되겠어! 칼리아! 너도 오랜만에 레지스탕저 버전으로...!!
칼리아:되살아나라! 역행! ....는 할까보냐..(치직...치지직...치지지직) -
963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51:19금백야가 안 나타나서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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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1:53:29"요컨데 힘도 뛰어넘는 지략과 선한 마음의 이야기겠군요."
하지만 얼핏 들어보아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했다.
그녀의 입장에선 호랑이가 토끼의 알량한 꾀에 당해 버린다는 것에서부터 사람의 말을 알 리 없는 맹수가 사람에게 효도했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그 호랑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 닉스라는 국가에게도 해당될거라 생각하기도했다.
그리고 타니스는 문득 플로의 이야기 역시 궁금하다며 세에레에게 물었고, 그녀는 고민하듯 턱을 짚으며 무언갈 생각하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다 좋은게 떠오른 모양인지 손가락을 튕기며 입을 열었다.
"그렇군요, 그럼 어느... 아저씨가 해주셨던 얘기를 들려줄게요."
플로에는 어느 한 기사가 있었다.
그는 주변의 동료 기사와는 달리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덕분에 그와 함께 지내는 주변의 동료들은 급박한 전쟁의 시기에도 자신이 살아있는 인간임을 잊지않고 살아갈 수 있었고,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결국 그 기사는 전쟁중 동료를 위한 희생으로 목숨을 잃게되었지만, 결국 그 전쟁은 승리로 향하게 됨으로써 그의 동료 기사들은 음울한 시기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준 그를 기리게되었다.
"라는 이야기네요. 전쟁 도중에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란 얼마나 될까요, 타니스씨? 제 말은... 인간성, 활기를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뜻이에요."
그녀의 생각엔 적어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라 여겼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주변만 조금 둘러본다면 느낄 수 있을것이다.
동료지만 저들은 모두...
"저희들은 어딘가 하나씩은 엇나가있으니까.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어쩌면 그녀 자신만 그럴지도 모른다.
//(동공지진)(석고대죄)제성합니다 타닛주... 답레를 늦게봤서요... -
965 백야주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54:04대신 사자후를 날리는 백야(잡담 도중 장난 삼아 돌링 다이스에서 가장 높은 뎀이 나왔음)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는 백야(민첩 만렙)가 한 가득이었다고 합니다...(흐ㅡ릿)
백야가 늘어나면 귀가 아프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어오(????(쓸 데 없음 -
966 키티 ◆AqXmlOYXRM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4:22빼갸파티 뭐애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 대박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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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1:55:54아앗... 다들 어서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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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알파주 (4048219E+5) 2018. 8. 30. 오후 11:56:41백야주 어서오시고 키티도 안녕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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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사파이어주 (0372245E+5) 2018. 8. 30. 오후 11:58:09>>965 아닛 세상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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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휴주 (3265574E+6) 2018. 8. 30. 오후 11:58:12>>964
세에레는 아직... 휴를 보지 못했군 그러고보니! -
971 세에레 - 타니스 (2730466E+5) 2018. 8. 30. 오후 11:59:59>>970 하지만 세-레쟝은 휴도 이상적인 인간상에서 벗어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세-레: 이 세상에서 완벽하신 분은 오오오➡️↗️⬆️⬆️직⬇️ 그 분, 양념치킨님 밖에 없습니닷!(오-버액션)
세-레주: 엣... -
972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전 12:00:46캡 어서와료!! 저는 자러 가볼게요...!!
설마 다시 잤는데 또 백야파티는 아니겠...(흐릿) -
973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01:02(동공대지진) 그...그건 여러의미로...(동공대지진)
그리고...양념치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군요....;w; -
974 알파주 (0639423E+5) 2018. 8. 31. 오전 12:02:04알파주 : 치킨! 아아! 그 위대하신분의 존함을 찬양하라!
알파 : 나 치킨 먹고싶어 오메가.
오메가: 돈도 없어서 굶어죽을판에 치킨은 얼어죽을...
(방랑자 시절) -
975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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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05:19갑자기 생각난 질문.
이상적인 인간상이란 그럼 뭘까요? -
977 알파주 (0639423E+5) 2018. 8. 31. 오전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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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06:35"...나도 바보 중 하나였냐. 뭐, 고맙다는 말은 공짜잖아."
자신도 바보 중 하나에 들어가있다는 사실에 허를 찔렸는지 또 낄낄 웃음을 터뜨리던 샤론은 어디선가 들었던 말을 인용하여 말했다.
그도 잠시, 슈엘이 자신의 질문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자, 아닌가, 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던 샤론은 무슨 의미냐는 질문과 뭘 본거냐는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했다.
"무슨 의미긴, 핑크핑크한 쪽의 그거지. 뭘 본거냐 묻는다면 단순히 너한테 다가가서 이야기하는 카운티아 씨였지만, 공기가 다르다고 느낀 건 경험으로부터 얻은 감이랄까."
그 뒤에도 카운티아의 말로서 추측한 것이 조금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감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프라이버시는 지키라고 있는 것이었으니까.
이어, 슈엘이 고개를 끄덕이자, 자신의 예상이 맞아떨어졌음에 역시! 하고 외치며 손바닥을 짝 부딛히던 샤론은, 그가 시인하는 듯한 말을 꺼내놓자, 좋은 소식에, 그리고 자신의 예상이 맞아떨어졌음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그렇게 됐구나. 카운티아 씨가 널 좋아하시는 건가? 아닌가? 싶었던 지는 좀 되긴 했었는데. 아무튼 축하해, 잘됐네."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역시 좋은 거지. 거의 엄마미소에 가까운 흐뭇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였다. 모르는 사이 또 한쌍의 커플이 어젯밤 탄생했다는 걸 알지 못하면서도, 무심코 레지스탕스 내에 무슨 바람이 불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자세한 건 묻지 말라는 슈엘의 반응을 부끄러워하는 것으로 해석했는지, 씩 웃으며 덧붙여 말했다.
"그래, 자세한 이야기는 묻지 않을게. ...뭐, 너무 부끄러워하진 않아도 돼. 왜냐면..."
먼저 슈엘의 이야기를 듣고서 꺼내는 이야기임에도, 조금은 쑥쓰러워지는 건 왜일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샤론은 큼큼, 하고 목을 가다듬은 뒤 시원하게 말했다. 해련에게도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나도 해련이랑 사귀고 있거든." -
979 알파주 (0639423E+5) 2018. 8. 31. 오전 12:07:54>>978 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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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08:19>>977
현실적..? 아마 이상적으로요? -
98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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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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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알파주 (0639423E+5) 2018. 8. 31. 오전 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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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12:26>>977
사퍄 : 이상이란 잡히지 않는 무지개와 같기에 이상이 아닐련지요.
오너는 개인적으로 '성인군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작 군자의 정확한 정의는 모릅니다...이송합니다. (시선회피) -
985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전 12:12:46이상적인 인간..
잠을 자기 위해선 그 질문은 무리이? 다들 잘자요 저는 잠을 자기 위해 폰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
986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13:04잘자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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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알파주 (0639423E+5) 2018. 8. 31. 오전 12:13:14>>982 몰랐어요! 어라?! 난 왜 모르고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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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13:48>>979 모르셨구낰ㅋㅋㅋㅋㅋ
지금 커플이 세 쌍 나왔어오!! -
989 슈엘 - 샤론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14:11"...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본 거야? 공기가 다르다고 느끼다니. 멀리서 볼 정도로 알아챌 정도면 대체 얼마나 그런 분위기에 민감한 거야? 너, 그런 분위기 좋아하는 모양이지?"
샤론의 말에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곳에서의 분위기만으로 그것을 느꼈다고 한다면 자신의 방 안에서 있었던 일들은 더욱 함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다시 한 번 저었다. 그 안에서의 일을 말하면 눈앞의 벗의 표정이 어떻게 바뀌게 될 지 자신으로서는 상상도 안가는 일이었다.
아무튼 축하하고 잘됐다라는 그 말에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했다. 차마 샤론의 표정은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지금 무슨 표정을 짓고 있을지, 대충 짐작이 갔기에... 하지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와중에, 그녀에게서 들려오는 폭탄 발언에 그는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화이트로즈하고?"
해련, 그가 화이트로즈라고 부르는 그 사내의 이름에 그는 살짝 놀라는 표정을 보였지만 그와 동시에 납득했다. 생각해보면 전장에서 둘의 분위기는 자신도 봐왔으니까. 그래서... 스스로 납득을 하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너야말로 축하해. ...사귀는 이가 있다라. 그렇다고 한다면, 네가 죽지 않게 지킨다고 한 약속은 그 화이트로즈에게 넘겨야겠네. 제 3자가 끼여도 유쾌하지 않을 상황이니 말이야. ...그와는 별개로, 나는...너도 화이트로즈도 지키지 못했지만 말이야."
한순간에 죽어버렸던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정말 그것은 한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으니까. 그러다가 그는 아..하는 소리를 내면서 샤론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대체 어떻게 살아나는 거야? 화이트로즈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생각해보면 이전에 나 빼고 다 죽었다가 살아난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그때는 그냥 모두가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난 거였나?" -
990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14:51리힌주 잘자요!
이상적인 인간상이란 그거죠!
지쟈-스 크라이스트나 붓다같은 그런 성인군자들!
하지만 세-레쟝은 전지전능하고 무결점인 완벽 그 자체인 사람을 생각하고있지만요 -
99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14:56윽 잡담 화력이....
일단 답레부터 올려야...! -
992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15:07>>987 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지! 커플은 해련샤롱 슈엘카운티아 카멜리아백야 이렇게 세 쌍 있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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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15:09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그리고....ㅋㅋㅋㅋㅋ 모를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 그때 알파주는 안 계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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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15:49생각해보니 이 판도 벌써 터트릴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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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사파이어 - 휴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16:36"딱히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기보다는...아끼시는 검인가 봅니다. 그 정도로 집중하실 정도면...?"
고개를 소리없이 두어 번 젓고는, 살며시 물어봅니다.
사람들이 남들과는 다른 것을 고집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이유 중 한 가지는 단지 그게 익숙하기 때문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련지요. 사파이어(와 오너)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네,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 곳에 성씨가 겹치는 분은 없으신 듯 하므로...편하신 대로 부르셔도 좋습니다."
고개를 한 번 끄덕이며, 말합니다.
플로의 개국 공신들이 있었던 가문이니...역시 플로 사람들은 들으면 바로 아네요.
"그리고 제 말투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릴 적부터 주변에 손윗사람이 많았던 터라서 이 편이 편합니다."
싱긋 웃으며 손사래를 치고는, 이어 설명합니다.
"그 이야기라면 이전에 슈엘 씨에게 들었습니다. 아직 칼리아가 본인임을 밝히시기 이전의 일이었지만요. 그 일로 꽤 충격받으신 듯 했었습니다. 지금은 좀 털어내신 것 같지만..."
그 어조는 차분하지만...
"음, 저도 듣고 놀랐지 뭡니까. 제가 기억하기에도 칼리아 씨도 꽤 강하셨던 분이었으니..."
...눈빛은, 뭐라고 해야할지, 어쩐지 삼촌의 허풍섞인 학창 시절 무용담에 푹 빠진 꼬꼬마 조카의 그것을 연상시킵니다.
//휴주 여기까지만 하고 킵할 수 있을까요!
요즘 제가 오전 시간대를 좀 효율적으로 보내보고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시도하는 중이라...!
답레 주시면 시간 날 때 이어드리겠습니다! -
996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16:55아앗 그런데 사파이어주 저 >>955에 답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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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18:33라고 하자마자!
날 가지고 놀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네! 시간 나면 이어주세요! -
998 사파이어 - 휴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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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19:30얏호 사퍄주 잘자요!
다시 자러간다고 할때 다시 인사해주갯서!(사악)(?) -
1000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19:31자...일단 이 판을 터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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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19:38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