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녕

안녕하세요

개발자님 안 녕

개발자 님은 뭘 개발하고 있어? 오늘 우리 멍멈이는 서비스가 되어버리고 말았어

아무것도 못했어요. 아무것도..

뭘 개발하는지 알려줘야 응원이라도 해주지

>>6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했어요. 개발도, 공부도. 전혀 못한 상태라 슬프네요...

>>7
슬퍼하지 마. 우리 뭐든 할 수 있다고

>>8 사실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할수 없는건 많으니까...? 다시 해낼 수 없는 것도 많으니까.

..그래도 되게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예쁜 말 듣고 싶으면 언제든 오셈
아무튼 같이 힘내보자고 ㅎㅎ

예쁜 말...! 도 재능이지요.

오늘은 응 애 씨는 어떤 하루였나요?

그냥 평소처럼 일어나서 운동하고 담배 세 모금 빨고 동생이랑 김밥 라멘 시켜먹고 샤워하고 저녁 되서는 이제 나 좀 안좋게 보는 부모님이랑 밥 먹고 침대에 누워있었지

담배...! 흡연자분이셨군요. 라멘은... 한국에서 배달 시킬 때 좋은 집을 찾기 쉽지 않아보이던데, 주로 시키는 단골 집이 있으신가요?

아니 라멘은 동생이 시킨거라. 내가 일식집에서 일했을 때 만들었던 돈코츠 라멘만 못한 것 같아. 그러니까 김밥집에서 라멘 시키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동생...분과 친하게 지내시네요.

개안친함 ㅋㅋㅋㅋ 가끔 술마실때나 말트지

동생과.. 술을..???

안 돼 요?

아뇨. 그냥 신기하고, 부러워서요.

저는 술은 잘 못마시기도 하고, 동생과 같이 마음 편히 저녁을 먹은지 꽤 됐기도 했고...

저도 동생이랑 그렇게 친하지 않고 맨날 돼지련이라고 놀리는데 가끔은 마음 통할 때가 있다고

대단하네요... 화목한 가정..

개발자 씨 머리 쓰다듬어버려

머리는 쓰다듬으면 안되요..?

내가 개발자 씨 머리를 뜯어
안되는 게 어딨 어

으아아 안되요 머리는 저희집 멍멍이가 뜯는거로 충분해요

우리 멍멍이는 서비스가 됐어
ㅋㄱㄱㅋㅋㅋ

>>27 서비스..

그냥 이마에 서비스 스티커 붙인 거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저는 개-발에 개발 스티커를...

우리 강아지 발에는 항상 어제 밟은 쉬가 있는데

>>31 그 느낌 알죠

개발자 씨도 강아지 키워?

>>33 말랑말랑한 닥스훈트를 키워요! 힘도 세고, 짖는건 진짜 소리 크고..

닥스훈트 귀엽겠다 우리 개 샊 이는 지가 사람인 줄 알아

>>35 저희집 닥스훈트는 할머니가 되어버렸어요... 이불 덮고 있고, 햇볕 쬐고.

응애 씨

왜 불러 익 공 씨

배고파 :3c

나는 동생이 토스트 만들어줬어

좋은 동생이구나 :3c

익공 씨도 뭐 먹자 그리고 지금 4시 44분

응애 씨는 요즘 다시 토크온에 빠졌어
뭔가 그룹이 있는 디코보단 서로 소속감 없는 토크온이 편하더라고

Skribbl.io라고 무설치 캐치마인드가 있는데 개발새발 낙서 찌끄리면서 헛소리 떠들고 웃는 거 너무 재밌음

스타벅스... 왔는데 뭔가 프리퀀시? 라는 이밴트를 하는 것 같아요.

17종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이벤트 물품을 증정? 15만원 정도 쓰라는 거잖아 ㅋㅋ
장우산이 탐나긴 한데 5월 16일부터 시작한 거면 이미 다 털리지 않았을까

스벅 하니까 내가 마신 아아보다 선물한 아아가 더 많은 것 같다

>>46 판초 우의? 후드? 만 품절이라고는 해요.
>>47 선물용으로는 스타벅스 아아가 참 좋죠. 아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저가 커피는 선물하기 애매할 때 스타벅스 쿠폰이 적절한 것 같아요.

>>48
판초우의 누가 입고 다니냐고 ㅋㅋㅋㅋ
글치. 날 더울 때 가볍게 인사하기 젤 무난한 것 같아

>>49 호불호 안가리는 적절한 대용화폐...

기프티콘 선물 하니까, 동생에게 서브웨이 상품권 보낸거 생각나네요..

개발자 씨도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는구나
나는 상품권은 안 보내봤고 대충 밥 한번 사면 다음에 지가 한번 사더라고

>>51 6살 차이라.... 약간 애매한 거리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동생은 저보다 사랑받는 아이인 것 같아 좋네요.

6살 차이면 완전 애기같겠네
개발자 씨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잊지 마

>>53 저..는? 사랑받고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엄청 애기 같은 동생이죠!

그럼 내가 말뿐이라도 사랑해줄게

>>55 세상엥..

말뿐이라도 감사합니다.

우리 멈머한테 진짜 서운한게 얘를 내가 데려왔거든?
근데 나랑만 있으면 나한테 착 달라붙어있으면서 집에 엄마나 동생 있으면 나한테 안와 동생 화장실 갈때는 내 침대에 올라와서 치대면서 동생 나오면 다시 가버린다고 진짜 개나빴음

>>57 꼭 다른 사람에게 달라붙고, 자신에겐 다른 사람이 없을때만 오는거...

저희집 닥스훈트도 그래요

>>58
맞아... 나는 약간 보험같아

>>58 공..감.. 그래놓고 뭐 먹으려고 하면 꼭 달려와서 자본주의 미소 보여주고.

>>60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먹을거 들고 있어야 다가오고 밥 하면 옆에서 치대고 진짜 개열받음

욕망에 대놓고 충실하니 오히려 귀엽긴 한데...

그래도 밥은 좀 조용히 먹고 싶은데 옆에 챱챱 돌아다니면서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면 밥이 안넘어간다고

>>63 밥이 넘어가기 쉽지 않죠.

그리고 꼭 밥먹을때 쉬야함
에휴

일부러 그러는걸까요..

일부러가 맞아 관종임 ㄹㅇ...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브랜드 추천 ㄱㄱ

>>68 옛날 통닭?

>>69
개발자 씨 나랑 취향이 비슷해?
근데 요즘 옛날 식으로 맛있게 하는 곳이 별로 없어
그래도 일단은 옛날통닭이다

>>70 이 부분도 취향이 비슷했군용..

통닭이랑 똥집 시켰어

똥집도 진짜 맛있죠! 요즘은 좀 많이 비싸긴 하지만..

맛있었당

내가 닭 좀 튀겨봐서 아는데 치킨에서 진짜 조금이라도 이상한 냄새 나면 그건 위생불량 관리 제대로 안한거야
대부분은 밀봉없이 대충 비닐봉지에 보관하고 닭비린내 나는 건 원육 들어온 지 이틀 이상 지났거나 봉지째 쏟아서 반죽에 닭물 그대로 들어갔기 때문

>>75 세상엥..

음식이 맛이 없을순 있어도 위생이 불량하면..

나도 완전 다 지키면서 가게 운영할 자신은 없지만
내가 주방일 하면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하면 어린놈이 뭘안다고? 이러면서 맨날 사장들이랑 싸우고 나옴 ㅋㅋ

세상에에..

개발ㅈ씨 왜 안 자

오타 미안해
개발자 씨

ㅈ이라는 자음은 굉장히 오묘하다

응애...

응 애

응애.. 오늘 쉬고 싶어.. 응애.....

쉬고싶을 땐 맘편히 쉬자
일하고 있다면 좀만 더 고생하고

>>86 마음 편히 쉬기에엔.. 편치 않은 상황이라 어떻게든 버텨야 해요...

응애씨는 오늘은 어떤가요

입맛이 없고 내장이 물을 거부하는 느낌
광견병인가?

>>88 내장이 물을 거부하는 느낌...????

물마셨는데 입덧하듯이 자꾸 헛구역질 나와

>>90 세상에.. 사람이 물도 못마시면 컨디션 진짜 안좋아질텐데..

문제는 영양실조였던 것 같다
뭐 먹으니까 좀 괜찮네
개발자 씨도 끼니 잘 챙기라고

>>92 요즘 식비가 많이 나가는 것 같고 식욕도 애매해서 조금씩 줄이는 중 이에요.

...그래도 창고와 선반에 통조림이나 과자 올려두고 보관해두고 그러면.. 든든..

구래

내보기에 참치 음침하다고 한 너희가 더 음침함 ㅎㅎ 떡커니 하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보고
같은 씹덕끼리 누가 더 음침한지 가리지 말자고; 익명 뒤에 숨어서 옘병떠는 거나 인형놀이 하면서 나는 씹덕 아니에용~ ㅇㅈㄹ하는거나

생각하니 좀 웃긴다 ㅋㅋ; 글로 응애응애 하면서 야스체험하는 거 재밌음?

참치 역겨워서 안 온다고 했으면서 꾸역꾸역 기어와 말꼬리 붙든 것도 개웃김
님들은 그냥 님들 세상에서 노셈
그리고 할 말 있으면 언제든 오시고요

뭐야 저기 양목장에 있는 응애는 나 아님
이제 하다하다 사칭까지 생겨 ㅋㅋ

응애씨 안녕.

어른 씨 안녕

응애씨 점심 메뉴는?

없어

왜 없어:(

입맛이 없어!

응애씨 힘내 :)

힘 안 낼래

뭐 때문에 축 쳐졌어 :( 위로해줄게.

안 쳐졌어 나한테 왜그래!

싫었으면 갈게... :(

싫진 않았어 가지마

이랬다 저랬다야. 귀엽게.

응애

어른 씨 스벅 좋아해?

돌체라떼 좋아해:)

아아는 싫어?

아아도 먹지:) 응애씨는 좋아하는 음료 있어?

난 커피 잘 안마셔

그럼 술?

술은 마시지

응애씨 오늘 바빠?

안바빠

올해도 벌써 절반이 갔다
개쩌네 ㅋㅋ

절반.. 절반...

7월 안에는 일해야 하는데
진 짜 하 기 싫 다

오늘 저녁은 고등어찌개다
고등어는 참치의 주식이지

심심한데놀아주실분

그럴 땐 갓겜 림버스를 (?)

모처럼 게임 추천해 줬는데 반응이 없으면 이 참치는 뻘쭘해지는데 힝...

저 말 찌끄리고 잠깐 잠들었다
나 게임 안해

그렇구나! 게임이 취미에 안 맞을 수도 있고 현생 사느라 게임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는 거니까 이해해~

게임을 좋아하긴 했는데 돈이 자꾸 나가서
나 씹덕인데 거기 예쁜 애 있어?

예쁜 애라고 하면 있기야 있지? 그림체가 응애 씨의 마음에 들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가챠 겜인데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시간만 갈아넣으면 가챠를 안 해도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구조라서 다른 가챠 겜이랑은 다르게 돈을 안 써도 원하는 캐릭터 뽑으면서 할 수 있어.

게다가 리세마라 속도도 엄청 빠른지라 리세도 다른 게임보다 더 빠르고 스토리가 진짜 맛도리야.
관심 있으면 한 번 찍먹 해보는 거 추천!

내가 몰루 니케 이후에 가챠겜을 안해서 추천은 고맙지만
짤은 내놔라
눈나스타일로

청발 히메컷 핑안 가슴 큰데 조신한 척 다니는 애 없음?

흠... 눈나... 눈나라... 일단 내 안의 이쁜 눈나라고 하면 이 눈나인데 응애 씨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139 내가 알기로 림버스에 청발 캐는 없어! 일단 청발 눈나 자체는 전작인 라오루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140
얘 좀 이쁘다

흑발적안 고양이상 개 야리는 눈빛은 사기야

>>142 그치! 뭘 좀 아네 응애 씨가 (?)
일단 이 눈나는 말만으로 적을 다 때려 부술 것 같은 눈나다! 골 때리면서도 참으로 매력적인 눈나지!

내 자캐 보여줘도 돼? 소보로빵 씨

>>145 응 얼마든지!

>>147 ㅗㅜㅑ... 빵ㅋㅋㅋㅋㅋ 하네.

난 섹시한 눈나보단 농한 눈나가 스타일이라... 암튼 눈호강은 한 걸로 (?)

일단 지울래
얏잘 개많음ㅋㅋ

정말 이 복장은 개사기인것같아

암튼 저 눈나 말고도 예쁜 눈나라고 하면

https://youtu.be/ez1xpFB9P8Q

웨딩드레스 입고 나오는 눈나도 있고... 나름 이쁜 눈나가 많긴 해!

나도 몰루하다가 접고 림버스로 넘어갔는데 일단 몰루는 매달마다 서버비로 월정액 질러야 하는데
여긴 서버비라고 해봤자 최소 3달에 한 번 13000원밖에 안 되는지라 그게 좀 호감이드라~ 게다가 몰루랑은 다르게 할 게 없는 일은 없다 보니까... 노가다가 지루해서 때려치우는 거면 모를까.

그래서 갠적으로는 가챠 겜 중에서는 제일 나은 거 같다고 생각해. 관심 있으면 해보는 거 강추야! (영업하기)

>>151
뭔가 새로운 스타일이네 연출 좋다
몰루 니케는 서버비가 트럭씩이잖아 ㅋㅋ 달에 100씩은 썼던 것 같다고
월정액만 하면 되는 건 괜찮은데
내가 요즘 게임 할 기력이 없어ㅅㅋㅋㅋㅋㅋ 이쁜애들이나 좀 더 보여줘

>>152 달에 100? 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이쁜 눈나 나오면 못 참고 트럭 질러야 하거든.
난 아무래도 몰루는 3선권이랑 월정액만 지르고 넘기는 편이었다 보니까...

흐므흐므... 그렇다면 이런 눈나는 어때?

>>153
좆경

>>154 나름 이쁘다고 생각해서 가져온 건데 별론가 부네. 머 그럴 수도 있지.

암튼 >>140 이 눈나가 마음에 든 것 같으니 탐정 눈나를 던지고 이만 사라진다 (?)

개인취향이라 ㅈㅅ
안경 진짜 너무 깸

어디 가 소보로빵 씨!!!!!!!!!!

>>159 이제 슬슬 림버스 주차(?)하러 가야 하는 시간이라 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놀러 올겡!

그랭 담에또봐!

자 이제 다음으로 놀아줄 사람

저 응애는 내가 아 님

1. 싸우지 마라. 어그로 오면 알아서 하이드해라.
2. 참치게시판 외부의 일을 내부로 함부로 가져오지 마라.
3. 참치게시판은 기본적으로 서로를 식별하되 각각의 개인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는 알 수 없는 익명을 지향한다.

죄삼다

좀 어른스럽지 못했던 것 같네. 다들 미안해.

참치게시판은 암묵적인 규칙이나 예전에는 뭔가 있었는데 지금은 잊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한 이상한 규칙들이 많아서 처음엔 적응하는 게 좀 힘들 수도 있음. 그냥 게시판이 그래.

소보로 씨가 왜 미안해
내가 어그로 끌려서 그런 것뿐이야

>>178 나도 좀 공격적이게 말을 하기는 했으니까?
마땅히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대신 해줘서 고마워

뭐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말을 그대로 뱉었을 뿐이니까... 아무튼 힘내라구!

소보로 씨도 힘내~

오늘은 영 커피가 몸에 안받네요..

원래 커피 마시면 기운이 나?
갈증이 확 가시긴 하던데

>>193 순간적으로 정신을 붙잡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늦게 확인해서 캔드민이 대신 지워줬나보네
자꾸 소란 일으켜서 미안

아니, 응애 씨 잘못은 아니지... 어떻게 앙갚음으로 인해 일어난 소란의 잘못이 피해자에게 있을 수 있겠어!

>>202 나는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아서.
커피도 금단증상이 있어?

>>204 앙갚음이라고도 포장해주지 말자 ㅋㅋ 진짜 뭐하잔건지 모르겠음

>>205 금단증상은 없어요. 단지 너무 많이 마신 뒤 잠시동안 안마실 경우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약간의..? 두통이 있을 수는 있으나, 알코올/니코틴에 비하면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