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런가.

음음.. 오랜만이네. 오랜만이야.

오늘은...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아..

취미로라도 계속 하고 싶었던 글은 전혀 안써지고, 과거의 일들만 생각나고.

나는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다른 참치들은 무엇을 위해 쓰는걸까.

음.

오늘은... 커피가 땡기네. 밤에 잠을 못 잘 수 있어서 최대한 버텨봐야지..

히히

영 개발이 안되네.

무엇을 개발하시는지..

>>9 어.. 인디 창작자.. 글쓰는 사람과 그림 쓰는 사람을 위한 백업 웹 사이트.. 를 만드려 하는데, 영 안되서..

오늘은... 사람이 많나..

으음 나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아무래도 남의 사이트 남의 서버에 올리는 게 조심스럽긴 해 🤔
요즘은 AI다 뭐다 문제가 많잖아?
그런 부분 걱정을 해결해주면 좋겠네~
하지만 상냥한 제작의도는 정말 좋아 칭찬을 드릴게요 🌸

>>12 데이터를 맡기는 일이 영 조심스러운게 맞죠. 조심스러워하지 않는게 오히려 걱정받아야 할 일이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의 꽃씨의 그림이 잘 그려지셨으면 좋겠네요.

웅웅 화이팅~

음.

블로그에 글 쓰려 했는데... 안써져...

내 블로그.. 글을 1000개 모으고 싶다..

오늘은... 오늘은.. 카페인 충전..

오늘은 영 힘드네..

상상으로 그린 유사개발자 씨.

>>20 ...?? 설마 그려주신건가요? 그림을? 세상에.... 제 동생이 취미로 그림을 그리긴 해서 그림 그리는게 얼마나 힘든 창작 활동인지 조금이나마 알고있긴 하지만, 뒤늦게라도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사드려요.

창작자들의 힘듬은... 뼈아프게 잘 알아서..

음.... 그림 하니까 프로필 사진도 슬슬 바꾸긴 해야하는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사람들의 취향과 성격이 보이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음.

글을... 쓰고 싶은데. 안쓰여지네요.

어떻게든 쓰고 싶어도, 단어와 어휘 사이를 맴돌다가 가라 앉는 느낌.

가끔 이런 저런 곳에 흩뿌리듯 적는 감정과 문장 덩어리들이, 서글프다..

노트북 배터리 15% 남았을때 겨우 스타벅스 와서 충전 시작!

죽겠다..

길 가던 택시가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서 옷과 가방이 푹 젖었다.

오늘 왜이러지.

오늘은... 자랑할게 있습니다! 커피를 아예 안마시고 카페인 없이 버텼어요!

히히..

침잠한다..

스타벅스.. 프리퀀시....니 뭐니 이벤트를 하나보네요

멍..

오늘은.. 밤..샘.

12:30분이에요! 히히..

다른 창작자 분들으으으은.... 저보단 더 행복한 창작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나 요즘 문제 풀고 잇어

>>39 문제? 어떤 문제인가요!

>>40 백준 단계별로~ 쉽지 않더라

아하..! 신기한 것도 있고, 머리가 뜨끈해지는 문제들이 많죠.

히히

자바스크립트랑 파이썬 html 손대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아직 초보라 그런가ㅎㅎ
개발자씨처럼 어엿한 서비스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으로 발돋움 하고 싶다..

>>44 저는..? 영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진 못했어요. 그냥 아직은 꿈 꾸는 수준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좋네요! 사람들이 아끼진 않더라도, 늘 사용하게 되는 그런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파이팅하자고~

그래야죠오!

책들을 다 스캔해서 파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영 방법이 애매하네요...

데이터를 최대한 모아보고 싶어..

:?

삶이란...

계란...

고통...

>>52 에? 고통-계란?

고통받은 닭의 계란...?!

닭의 고통을 주는 계란? 으로 해석했는데...

먹으면 고통스러울 같은 계란이다

>>57 먹지 않아도 늘 고통스러운 삶을 의미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해석 방식도 좋네요.

>>58 오... 개발자씨의 해석도 문학적이고 좋다고 생각해

>>59 문학적인건가요? 극찬이에요,,!

문학.. 좋아해서...

응애가 왔어

>>62 어서오세요! 어쩌다가 오셨나요?

잠 이 안 와

아... 저도 엄청 잠 안와서..

재밌어 지금!

재미...요? 어떤 부분이 즐거우신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지금 좀 취했어!

아하.. 알코올..!

개발자 씨 어제 개발ㅈ 씨라고 해서 미안

>>70 오타잖아요. 그럴수 있는거죠. 괜찮아요!!

개발자 씨 나 술 한모금 마셔도 될까

>>72 음? 응애씨가 술을 마시는 것이 응애씨에게 큰 건강의 문제를 주거나 하지는 않으면..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힘든 일이 있으셔서 술을 드시는 건가요?

그냥 마시고 싶어서?
허락해줬으니까 마신다

본인이 마시고 싶으면 마시는 것 이지요.

그렇게 띄어쓰기 어디서 배왔어

띄어쓰기는... 그러게요. 요즘 영 비몽사몽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멍하니 무시하게 될 때가 있어요..

미안! 내가 취한 것 같아
개발ㅈ씨 일은 잘 되어가?

>>78 영 잘 안되긴 해요. 머리가 멍-해서!

아, 응애씨는 어떤 술을 드시나요?

그냥 소주 마셔
커다란 거

아하...

반응이 이상해~

술은 평소에 잘 안마셔서 잘 몰라요!

나는 마셔도 취하지 않는 편이야~

아하...

전 늘 술 취한 것 마냥 다니는데, 그런 부분은 좀.. 부럽네요.

알코올을 마셔도 이성을 잘 유지할 수 있는건.

내가 지금 멀쩡한 거 보면 ㅋㅋ
나는 술과 한 몸이다고

아니잠깐만 평소에도 술취한 것처럼 다닌다는 건 뭔데

늘..? 삶이 흐릿하고 어지럽게, 일렁이는 것 처럼 느껴져요.

>>>86 이 표현 좋네요. 저는 술을 안마셔도 술과 한 몸인걸까요.

으음..

님 뭐 우울증 약 먹었음?
나는 금단증상으로 그거 아는데

>>90 초등생때부터 지금까지이 늘 그랬어요.

아 진짜? 어릴 때부터 겪었다니 좀 조심스럽네
나는 세상에 귀신 없단 거 알고있음 ㅋㅋ

어릴땨부터 겪으면 조심스러운..문제인가요?

내가 함부로 말하기 어렵단 소리였어
내가 뭘안다고 님 얘기 맘대로 함

으음. 타인에 대해서 말하기 까다로운 것은 사실 모든 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손가락 한마디가 없는 사람은 손가락이 온전한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고, 이로 인해 서로간의 경험 차이와 의도치 않은 분쟁이 생길 수도 있을거에요.

선천적으로 그랬던 사람과 후천적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서로 완전한 이해는 쉽지 않을 것 이고.

...저도 그래서 늘 타인에게 이야기 할 때, 제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해요.

그니까 좀 애매하게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나는 그냥 아는 척 안하려고 할 뿐이야
그리고 내 븅신짓은 잘 드러낼 수 있음
나 술면제 끊은지 꽤 됐어
수면제 오타 아니고 술이랑 수면제

>>96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요.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말하는게 좋은거죠.

원하시는 만큼 말해주세요.

뭘 더 말해줘
나 이제 졸린데

앗... 피곤하시구나.

안 피곤해요
잠 깼음

네..??? 졸리시다가 잠이 깨신 건가요..? 어떤 계기로..

자고 일어나서 짜파게티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세상에에... 짜파게티에는 열무김치나 파김치가 좋던데.

개발ㅈ씨 내가 전에 사랑한다고 해줬으니까
나한테도 사랑한다고 해줘

>>104 당신이 저에게 보여준 사랑처럼,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머리가 멍..

삶은 고통..

응애애!!!!!!!!!!!!!!!!!

>>107 아니, 삶은 계란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힘내!

>>109 따뜻한 말 고마워요오오...

오늘은.. 오늘은... 보쉬 드릴 충전 해야 하는 날.

드릴..사니까 좋다

보쉬 최고오..

유개자는 부유하구나!
궁상맞은 참돔씨는 고오급 보쉬 대신 미니 오함마를 애용한다!

>>114 부유하진 않아아요... 저렴하고 작고 아담한 모델이야..

궁상! 궁상궁상! (대충 그럼 내것과 바꾸자는 뜻)

안되요오오..

달러.. 비싸..

NAS가 뜨끈해보여서 잠시 껐다..

Nas is like!

Nas켜고...? 파일 저장중..

조심...하면서 백업중.

스타벅스에 왔어요.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약간 위치를 옮겨야 할 것 같아요.

왠진 모르겠지만 흐린 날에 장사가 더 잘되는것 같다!

>>124 어떤 장사길래요..!

핫식스 한잔.

집에 왔어요.. 역시 집이 와이파이도 빠르고, 컴퓨터도 있고, 홈서버도 가지고 놀기 좋아요..

그리고 에어컨도!!

그쵸!

오늘도 불면..

불면... 불면... 밀면.. 라면...

편의점에서 라면 사둘까.

오늘도 불면증으로 깨어있어요. 일기를 쓸 까 생각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되네요.

삶은..

오늘은 집에 동생이 와요!

동생 핸드폰은 아이폰이니까 라이트닝 케이블을 꺼내고, 급하게 청소기 한번 돌리고... 용돈 준비하고..,

오늘도 힘..내야.

비가..온다..

오늘도 에어컨 가동..

에어컨 없으면 죽어...

>>139 없으면... 집에 있기도 힘들어요. 에어컨 켜진 카페로 대피하거나 해야하고,.

불면.

오늘은...? 스타벅스의 건조하고 시원한 공기로 대피했어요.

내가 돌아왔다. .....다들 잘 지내는거 맞지?

그럭저럭 살고 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