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CoC (Call of Cthulhu) 주제글 입니다. 초반은 CoC의 룰에 대해 다룰것이며 후반에 플레이를 진향합니다.

나는 엄청난 초보니까 다들 알아서 알려줘야 합니다.

암호는 공용이며, 아래로.

테스트 완료
잘 되는구만

다들 출석체크 찍으시오 쫌이따 지울고니까

와아ㅏ

그리고 스탑 어케 다는지 알려줘 까먹음

콘솔에 ㅊㅊ.noup 적으면 될 걸? 테스트

콘솔 칸에 noup
ㅊㅊ.noup라고 하면 될걸 아마

역시 크툴루가 유명해서인지 제일 먼저 생기는구나아...

크툴루의 부름은 호러 룰입니다.
뭔 소린고 하니, 크툴루나 기타 여러 이형의 존재들의 알 수 없는 영향을 받아 일어나는 사건에 이렇게 저렇게 휘말려 보고 해결도 해 보는 룰입니다.

그렇다고 그들과 싸우느냐?
결코 아닙니다!

크툴루는 너무 강력하시고 공포스러운 존재이시기에 겨외할 수 밖에 없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머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가 해결하는 건 그분이 아니라,
그분이 일으킨 문제를 수습하는 정도죠.

말하자면 크툴루님이 땅콩을 쏟았다?
그럼 크툴루님을 질책하는 게 아니고,
떨어진 땅콩을 주워 원래대로 돌려놓는 겁니다.

(+제가 아는 건 다릅니다! 하는 내용은 추가 부탁)

할 줄 아는 룰이 크툴루 뿐이라 크툴루를 세운 것 뿐...

아무튼 대충 다들 본 것 같으니 암호는 지움

떨어진 땅콩을 주워 원래대로 돌려놓고 저는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 크툴루님 만세! 이러는 거구나.
크룰루의 부름은 한마디로 크툴루를 숭배하는 룰이네.
(?)

>>10 겨외 > 경외

>>12 대충 비슷하나 다른 점!

크툴루는 사악한 존재임.
함부로 숭배하다가는 그 사악한 계획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그분을 숨기는 자들은 사교도라고 아주 나쁜 놈들밖에 없음.

광신도 플레이도 할 수는 있잖아? 직업에도 있지 않던가...
룰북 안 들여다본지 오래니까 이건 집에가서 확인해봐야지

크툴루와 항공사 임원의 다른 점.
항공사 임원이 우리에게 땅콩을 던지면 갑질이지만 크툴루가 우리한테 땅콩을 던지면 우리는 산치체크부터 해야함.

그래서 그 사악하고 경외로운 존재의 영향에서 어떻게든 공포스런 일을 견디며 살아남는 게 크툴루의 부름임.

그래서 공포스러운 일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이성치' 를 가장 중요시 함.

원래 무서운 일을 겪으면 이성을 잃었다고들 하잖아?

CoC도 마찬가지임.

무서운 일을 겪으면 '이 수치' 가 깎이는데 바로 '이성치' 임.

즉, 죽을지 살지는 다갓님 손에 달려있다?

기본적인 설명을 했으니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하는지 알려줘야겠지?

CoC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판정을 해 진행하는 룰임.

기능치와 특성치 두 가지로 나뉘는데, 우선은 특성치를 설명하겠다.

특성치는
근력 건강 크기 민첩 외모 지능 정신 교육
이 8가지 수치로 정해짐

>>18 다이스의 존재는 크지만, TRPG는 롤풀레잉 게임임. 롤플 (rp) 내용에 따라 마스터의 재량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도 있음!

PL: 유령이라고요? 저는 눈을 감고 못본걸로 할게요!
GM: 네. 산치체크할게요. 아이디어 롤 해주세요.
PL: 아니 못봤다니까요?
GM: 눈을 감자 깜깜합니다. 어둠밖에 안보이네요. 너무 무섭네요. 자, 산치체크할게요.
PL:

그리고 기능치가 있다.
기능치는... 걍... 머... 졸라 많음...
말로 설명하기 힘드니까
https://stone-whale.postype.com/post/4912082
여기서 미소지자 시트를 보셈

캐릭터 메이킹은 입문자용 공개룰이랑 룰북에 기재된게 다른데
>>22에 있는 건 룰북에 있는 거지.. 이거 그냥 공개해도 되는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룰북에 있는 거 꺼내오면 안 될걸? 상판인가에서 겁스 룰 꺼내왔다 초여명이었나? 하여튼 그쪽에서 와서 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던 걸로 알아.

그리고 기능치 정하는 방법도 여럿 있다만...
잘 떠오르지 않으니 나머지는 아는 참치가 설명해라.
우선 그 중 한 가지는 직업 기능치와 관심 기능치를 정하고 총 수치를 정한 뒤 기능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임.

아하, 입문자용 룰북을 본 적 없어서 몰랐어! 지움

특성치랑 기능치는 입문용 공개룰을 보는게 좋을듯
근데 입문용이라 내용이 적긴혀....

구럼... 우찌 설명해야...

입문 가이드 링크를 올려두고 볼 수 있게 하는쪽이 좋겠다...는 pdf라서 파일을 받아야 볼 수 있네 이거

아하 입문 가이드 보고 옴!
맞춤 설명을 해주겠다.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그러니까 대충 기능치와 특성치가 있고,
이건 대~충 알아서 잘 투자해 주면 댐!

굳이 지표를 정해주자면,
판정은 숫자가 작을수록 유리하고
기준치에서 절반이 유리한 판정, 그리고 5분의 1의 값이 아주 좋은 판정값이 됨.
근데 너무 작은 숫자로 하면 판정 기준폭부터 낮아져서 작은 결과값을 낼 확률이 적고,
반대로 너무 큰 값을 하면 루즈해 질 가능성이 있음.
뭐든 적당히!!

대충 기능치 특성치가 난이도니까 기능치 특성치값은 높고 판장 다이스는 낮으면 좋다는거죠 선생님?!

>>35 마저요 마저요 굿 어시스턴트!

그리고 체구 보너스란 것이 있다.
근력과 크기의 영향이 전투 판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인데, 대충 아래와 같다.

근력+크기 피해 보너스 체구
2~64 -2 -2
65~84 -1 -1
85~124 - 0
125~164 +1D4 1
165~204 +1D6 2

이런 띄어스기가 먹지 않다니ㅠㅠ

근력+크기가 2~24일 때,
피해 보너스가 -2
체구가 -2

근력+크기가 65~84일때,
피해보너스가 -1
체구가 -1

근력+크기가 85~124일때,
피해보너스가 0
체구가 0

근력+크기가 125~164일때,
피해보너스가 +1D4
체구가 1

근력+크기가 165~204일때,
피해보너스가 +1D6
체구가 2

이 때, 피해 보너스는 짐작이 가겠지만 체구는 ? 인 참치 있을 것임.

체구도 전투에 영향을 미친다.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페널티 주사위라고 불리한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력, 마력, 이성, 운이 있다.

체력은 크기와 건강을 더한 후 나누기 10을 한다

마력은 정신의 5분의 1 값이다

이성은 정신 수치와 동일하다

운은 3D6에 5를 곱한다

그리고 기능치에서 특성치의 영향을 받는 게 있는데,
모국어와 회피다.
모국어는 교육 수치를 그대로 따르고,
회피는 민첩 수치의 절반이다.

회피는 전투에서 꼭 쓰이니 알아두자!

이제 본격적인 진행을 위한 내용임.
CoC는 어떤 상황에서 뭔가를 하거나,
혹은 어떤 충격을 받으면 판정 이란 걸 함.
판정은 보통 1~100 주사위를 굴리는데,
여기서 잠깐, 목표치란게 있음.

목표치는 보통 < 어려움 < 극단적 순서로 어렵고 영향력도 그 순서로 커짐.

보통은 기능치의 절반,
어려움은 기능치의 절반 이하,
극단적은 기능치의 5분의 1이 나와야 함.

그리고 그 이상치는 실패로 봄.

근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의지.
놓지 않는다면 다 해법이란게 있음.

바로! 보너스 주사위란게 있다.

보너스 주사위는 판정에 수치를 더해서 유리하게 해주는 것임. 대충 아까 말한 체구라던가, 기타 유리한 상황에 쓰임.

판정은 그냥 주사위와 주사위 두 개를 더 굴림.
하나는 00~90 으로 쓰여진 10의 자리 주사위,
하나는 0~9로 쓰여진 1의 자리 주사위.

그렇게 세 주사위를 굴려서,
60, 9, 10 이 나왔다고 치면
60과 90 중에 더 낮은 판정을 결정하는거임.

그리고 결정한 값을 최종 결과값으로 봄.

그러나 좋은 일이 있다면 반대도 있지.
페널티 주사위도 있음.
판정은 보너스 주사위와 마찬가지로
일반 주사위, 10의 자리, 1의 자리를 굴리고
대신 가장 높은 값을 활용함.

이제 CoC에서 가장 중요한 이성치의 관리에 관해서다.

충격적인 상황이나 위대하신 그 분을 보게 되면 SAN치 체크를 한다. 이걸 이성 판정이라고 부름.

산치 체크는 성공/실패에 따라 내려가는 수치가 다름.
이건 키퍼가 공지할거고,
중요한 건 순간적으로 5가 깎였거나,
이성치의 5분의 1이 깎이면
광기에 빠짐.

5가 깎이면 단기 광기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5분의 1이 깎이면 장기 광기로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음.

그리고 광기에 걸린 사람이 이성치를 또 감소하면 새로 광기 판정을 함.

그리고 체력에도 이런 룰이 있음.
한 번에 5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건강 판정을 해서 기절 여부를 확인함.

이상... 룰의 설명이었습니다...
참고로 내 일정은 12월 다 팔렸고
1월 중순까지 다 팔렸으므로
한동안 티알 못 해드립니다....

이럴수가... 믿고있었는데...!

coc 이성 회복해주는 기능 이름이 왜 정신분석이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시대 이슈인가보네. coc가 오래된 룰이니까... 그시대면 프로이트에서 얼마 안지났을때고, 정신분석 외에는 심리치료 기법이 많이 발전하지 않았었을테니까

현대 배경인 시나리오도 많지만 CoC의 기본배경은 1920년대 미국이니까
펄프 크툴루도 1930년대고

룰북 초판 발매부터가 1980년대더라고

유구한 광기의 역사(?)

나 완전 잊었어
근데 또 일정 팔려서 한 9월?
그때쯤에 봅시다

혹시 하게되면 할 사람 있음?

9월이면 저어도 여유있을듯
하고싶워요

쪼아! 그럼 1인 인가...
기존 설명 읽어두고 있어!
나는... 준비해가지고 8월 말 쯤에 날짜 물어볼게

야호~ 나도 이제 탐사자 핸드북을 쓸 수 있겠어~

공식 시나리오 쓸건데 캐메는 언제 할까...
대충 정해서 오면 내가 답하는 걸로 할까
아니면 따로 날짜 정할까??

여유있게 날짜 정하는 쪽이 좋지 않을가
중간에 참가하고 싶은 참치가 슬그머니 나타날지도 모르고(희망사항)

그럼 8월 되면 다시 오깨!

혹시 9월달 일정 나왔어??
8월 안되고 9월에 됨

9월인감.. 추석연휴 제외 주말은 다 오케이
주중은 아직 확실하진 않은데 월화수가 그나마 집에 일찍 들어가니까 늦은 저녁부터라면 가능할듯...

속보) Sheephead(24), 이번주 첫 CoC 갈 예정인 걸로 밝혀져.....

오 양머리 씨 크툴루 하나유
성공적인 세션을 기원합니다

그럿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CoC 하러간다.

원래 처음은 다 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요 오세요
그럼 9일부터 어때

그 혹시 시나리오... 내용이 어케되나요
예고편(??) 없나요

>>67 9일 조와요 오홍홍

>>68 공식 시나리오1!

나 홀로 불속에서? 아님 다른건가
공식 시나리오는 악령의 집(을 메챠쿠챠 개변한 것)밖에 안해봐서 잘 몰?루

오래된 숲속에서!

아하

아! 시간 몇시인지 안 물어봤다

아침만 아니면 난 상관없어
주말엔 좀 느긋하게 일어나는 편이라

그럼 점심먹고 2시부터 어떨까

아주조와요~

그럼 확인차, 우리가 따를건 초여명 공개 룰북이고
콘솔창에 스탑달고 한다 (내용유출막기위함)
스탑이... 어떻게 다는 거였지??

noup콘솔 쓰기 ㄱ

콘솔창에 ㅊㅊ.noup 쓰면된당
게시글 들어와서 ㅊㅊ.noup.relay 쓰면 더욱 쾌적하당

오케
그럼 참가는 나 혼자?

심심한데 나도 ㄱ할까

그럼 9월 전까지 사전 정보 올려두고...
캐메하기로 하자! 당일에 캐메하나?
구냥 수시로 해도 되고

https://www.dropbox.com/s/adwegeht7z9ag4c/%ED%81%AC%ED%88%B4%EB%A3%A8%EC%9D%98%20%EB%B6%80%EB%A6%84%20%EA%B0%84%ED%8E%B8%20%EC%9E%85%EB%AC%B8%20%EA%B0%80%EC%9D%B4%EB%93%9C%2020200612.pdf?dl=0

이것을... 읽어두시오...

당일 캐메도 좋고 수시도 좋고...
그날 바로 시작하려면 수시가 좋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