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3068> 털어놓고 싶어 (3)
때떄로 하늘은 흐림
2022. 7. 24. 오전 10:13:33 - 2022. 7. 24. 오전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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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때떄로 하늘은 흐림 (rh3.8FA9UU) 2022. 7. 24. 오전 10:13:33털어놓고 싶어.
하지만 잘 되지 않아. -
1 때떄로 하늘은 흐림 (rh3.8FA9UU) 2022. 7. 24. 오전 10:14:39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 말로 상처주는게 제일 두렵고
무엇보다 그 말로 상처를 주어서
그 결과로 내가 상처입는게 무서워. -
2 때떄로 하늘은 흐림 (rh3.8FA9UU) 2022. 7. 24. 오전 10:18:12누구에게라도 좋으니까 털어놓고 싶지만
그 사람이 날 싫어하게 될까봐 무서워.
무서운건 싫고, 싫은 것들은 항상 무서워.
그래서 꾹꾹 참았지만 점점 힘들어져 -
3 때떄로 하늘은 흐림 (rh3.8FA9UU) 2022. 7. 24. 오전 10:19:13살려줘.
누가 좀 도와줘.
죽고 싶은데 살고 싶어.
죽는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