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데없고 재미있는 주제로 타로를 본다 with 마법삼림, 스미스웨이트, 트럼프
★ 모든 작품 <clr #ee0000>[스포일러]/<clr> 주의
★ 간헐적 분노폭발 주의
★ 멘탈 최적화 중...
★ 나무 깎는 중...
★ 그림 배우는 중...

영화를 많이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팝콘같은 스로그를 준비했다.

떼이잉 오타나서 컬러 안들어갔네!

아무튼 스포주의다 이거야!!

배고파서 잠이 안 오네...

아로마오일 발랐당... 살구 또롱다크 보면서 자야지.

아 ㅋㅋㅋㅋㅋㅋ 잔다던 사람 어디갔냐구

결국 안잤음. 지금 손발이 막 저리다...

샤워나 해야지 꺄르륵

실례합니다

냥발로 실례하고 갑니다

지각이잖냐 이놈들아

그리고 타로로 잃어버린 물건 찾기 시즌2호 성공.
잃어버린 물건 : 짭플펜슬
찾은 위치 : 창가
카드 : 태양

내 방 창가에 없어서 찾다가 태양 카드 그림 보니 캥거루잖아. 주머니에 들어있는 애기캥거루가 깃발 들고 있고.

어? 그럼 깃발 든 게 현위치면 혹시 윗층? 해서 윗층 창가 싹 둘러보니까 있더라고.
정확히 어디라고 알려주진 않는다 이게...

태양이 남성을 상징하기도 하니까 어 혹시 부친 자리에 가면 있는 거 아니냐 했더니 ㄹㅇ이었고...

근데 중요한 건 이게 아님. 물건 안 잃어버리니까 여태까지 타로로 뭘 찾을 기회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물건 어디다 뒀는지를 자꾸 까먹는다는 거다.

왜 자꾸 잃어버려 왜

정신차리거 아침이나 ㄱ

어제 아무생각없이 다랑어한테 연락했는데 걔가 연락을 너무 늦게 봐서 못봤음. 나는 음~ 그래~ 이러고 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쉬워해서 ??? 했고...
역시 물고기들의 마음 당최 알 수가 없음이다.

삐ㅡ빅

나는 걔가 이제와서 왜???? 이러고 존나 공격적으로 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물렁물렁해서 의외였달까... 그렇게 단정지은 내가 어이없어서 웃었다.

오히려 내 쪽이 의문이다 진짜...

오늘의 표어

[생각없이 행동하면 고민거리 늘어난다]

오늘 후기 : 수업은 지루하지만 재밌었다

그리고 숙제 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긴게 내가 숙제 해올까요?!?! 해서 오늘 나랑 같이 처음인 사람도 숙제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빡세게 하자고, 친구...

팩트) 친구 아님

안하자니 눈치보이고 하자니 왠지 억울하고 그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다

집가서 숙제 한 편 해야지

숙제 못해못해... 죽을 것 같다...

어제 화실에 앉아서 소묘하는데 내 또라이력에 상당히 지분 있는 사람들이 떠올랐음.

H원장과 T군인데, ㄹㅇ로 인생 살면서 본 해롭지 않은 또라이중에서는 탑급임.

이 환장 콤비의 업적이 다 기억나지 않는 게 안타까울 수준임...
T군은 당시 예고 입시하던 중학생이었는데, 초등학생들한테 소묘 강의하다 원장한테 맨날 혼났음. 근데 자기를 무슨 핍박받는 성직자라고 생각했는지 계속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 : 야 니 입시나 하라고
T군 : 얘들아... 이 형은... 너희를 포기하지 않으마...
초등학생들 : (뭔진 모르겠지만 재밌다)

그때 원장이랑 중학생들이랑은 거의 무슨 형동생 하는 분위기로 만나면 맨날 서로 깨물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이 화장실 가면 T군이 일어나서 원장 똥 싸는 내용으로 자작시 낭송하고 마침 들어온 원장이 그걸 또 들어서 나가라고 하고 시는 끝까지 낭송한 뒤에 정말로 나가는 T군이 있었지

어제 화실에서 반사광 안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반사광 책에서 읽었어? 어떻게 알았지? 해가지고 그 미친놈들 생각이 났음.

원장 : 야 반사광 지워서 만들거면 우리학원 다닌다고 하지마.
중학생 : 히잉...
원장 : 아니다, 옆에 ㅇㅇ학원 다닌다고 해라. 그러면 돼.

그 정신나간 분위기가 그립구만...

마음은 고이지 않는다. 핑계가 고이지.
마음은 행동하라고 있는 거야. 간직하라고 생겨난 게 아니라고.

사랑했다면 사랑했어야 한다. 학대하는 게 아니라.
애시당초 학대할 핑계를 찾다가 그걸 사랑이라고 하자고 그렇게 정한 거지. 그러니까 학대는 사랑이 아니라는 거다.

나는 누가 눈물로 호소하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싸ㅡ하게 식어버린다.

^_^)

잘못한 주제에 뭘 잘했다고, 마음을 꺼낸 척 핑계로 둘러대면 빠져나갈 수 있다 생각하는 건가.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나.

사실은 뭐가 어쨌고 그게 뭐?
꺼내지 않은 마음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숨긴 걸 자랑이라고 금고 열듯 이제와서 냉큼 꺼내와 내 앞에 던져놓으면 내가 눈물 흘리며 감동이라도 해야 하나.

냉장고에 대충 넣어놨던 것처럼 보이는데, 어째서 나에게 따뜻함과 친절을 기대하는지.

정말로 서슬퍼런 날붙이를 네 배때지에 쑤셔넣는 잔혹함보다 내가 요구하는 사건의 실제 사실관계가 더 차갑다고 생각하나?

내가 정말로 누군갈 낱낱이 해체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네 마음 속 "금고"는 진작 걸레짝이 됐을 거라고 말했어야 했나.

출ㅡ근

오늘은 진짜 씻고 마녀 볼거야

모친이 멋대로 단백질 보충제를 사버려서 그래 기왕 산 거 맛이나 보자 했더니 썩 유쾌한 맛이 아니었다고 한다... 맛없는거 먹어서 마음이 아픔.

마녀 본다던 사람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고 있다...

완다야 이 미친것아 타노스 때 이랬어봐라 일이 얼마나 수월했겠니...

근데 완다 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와, 나 빼고 다 잘 사네? 와... 어이없다... 이러고 빡돈거잖아.

애초에 완다를 어벤져스로 기용하자는 식으로 될 때 이거 안된다고 반대하던 사람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니 완다 안전핀이 다 없어졌네. 그러고보면 토르는 어케 제정신이냐? 아빠도 남매들도 행성도 행성민도 다 없어졌는데? 심지어 엄마 죽는 걸 또 보고 여친도 없어짐...

MCU 영화에서 폭망한 놈들
인피니티 워: 토르는 인생이 망했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피터는 인생이 없어짐
닥스2 대혼돈의 멀티버스: 완다는 인성이 없었음

제목에 🍿이 있으면 있어보일텐데

음~ 제목에는 임티 안쓰고 싶은데.
절충해서 >0에 임티를 넣어주도록 하겠음.

현재 상황

- 원래 오늘은 전시보러 갈 거였음
- 어제 밤에 콧물재채기가 아주 심했음
- 자기전에 비염약 한 알 먹음
- 내일 전시 가지말고 아침에 병원가자

- 근데 지금 생각보다 상태 괜찮음

아이 나보고 어쩌라고!!

곧 디펜시브 매트릭스(비염약) 풀리는거 아님?

>>60 ㅈㅅ 먼드립인지 이해를 못했음

피검사... 비염약 20일치... 쒯

내가 진짜 목조각 손 안 댄 이유가 있다 ㅅㅂ

걍 본능적으로 무빙친거임!!

>>61

사이언스 베슬 얘기하는듯

>>65 스타 얘긴가? 스타 모름...

비염은 만성 될 수 있고 내 가족도 비슷한 과정으로 몇 달~몇 년 고생해서 검사비랑 복약비 깨지는 건 아쉽지만, 차라리 가서 무슨 일 일어났는지 아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케바케 닝바닝이지만 알레르기성이면 그나마 치료가 되는 편이라고 말씀드리고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후다닥)

>>67 ㅇㅇ 나도 지금 돈 조금 깨지는 거로 평생 고생할 거 막을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게 옳다 생각함. 그래서 피검사도 했고 약도 ㅅㅂ ㅠㅠㅠㅠㅠㅠ 암튼 나도 몇 달 고생하게 생겼음.

욕 보셨습니다. 비염이 잘 안 떨어지기는 해요. (토닥)

확실히 (증상 잘 짚고, 대증요법이라고 해도 잘 치료하는) 병원 얼른 가는 게 중요하죠.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되는 걸 안 하게 되는 거만 해도...

나 오이 알러지 생겼던 것도 오이말고 오이에 묻은 농약이 문제였던 걸 생각해보면.. 아마 나무먼지보다 나무 방부처리에 쓴 약품이 문제인 건 아닐까 싶다...

근데 또 모름. 뜬금없이 집먼지 진드기 이런 거면 치료 방향도 바뀐다 하니...

오 그건 몰랐네요.

원장이 무심하게 코 안쪽 찍어보더니 어 비염이네.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진료본 인간은 덱시부프로펜 주더만.

앞으로 모든 진료는 걍 원장한테 보는 걸루.

그러고나서 피검사 해보자고 >>71 원인이 나무먼지 아니고 진드기면 치료를 달리 해야된다고 한거임.
주말이 껴서 다음주 초에 전화 올거라 하더라.

아 눈 가려웡

PC충 컨셉인 게 아니라 걍 지 말만 옳다고 논리도 근거도 팩트도 경험도 없이 빡빡 우기는 멍청이들이 꼴보기 싫은 거다.

내가 약자의 편을 들어? 천만에! 나는 그냥 내 편임.

동성애자고 뭐고 온갖 성적 지향성 다 존중해주고 싶음. 그렇게 원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려도 온갖 가정폭력과 폭력이라고 불리지 못하는 자잘한 학대나 방치들이 일어난다는 게 증명됐으면 좋겠음.
그래야 부모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애를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야 공평하잖아? 이성애자가 아닌데 억지로 결혼했다든가 혹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모른 채로 결혼해서 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이어나간다든가 하는, 가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를 제거하고 나서도 가정폭력이라는 게 발생한다면 그건 진짜 인간이 문제인 거잖아.

나는 가정폭력의 원인은 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이 아니라 그냥 그 인간의 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보거든.

결혼도 정말 인성이 된 사람들끼리만 해라...

만약에, 만약에 성 정체성이든 장애든 경제적 수준이든 뭐든 그 사람이 단지 당신 머리에서 이해가 안 된다는 이유로 그 사람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거나 심하게는 차별해도 되고 그건 당신의 표현할 권리라고 여긴다면 내가 한 방에 그들과 같은 자리에 앉혀줄 수 있다.

내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가치가 없으니 내가 당신을 마음대로 모욕하고 싶다고 말하면, 그래도 될까?

그렇잖아? 나도 사람들 모욕하는 거라면 일가견이 있는데, 너는 해도 되고 나는 안 되면 이상하잖아.

동성애자라는 이유가 그 사람이 욕먹을 이유가 된다면 당신도 당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욕먹을 이유가 되는 거 아님?
그런 사람들을 보면 존나 괴롭히고 싶은 내 마음도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니잖아.

암튼... 나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말은 착하게 하는 게 좋고, 중립기어 박고 버틸 자신 없으면 후진이나 잽싸게 하라고.

스트레스해소 하려고 PC하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싸이코들이 있거든...

'너는 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너는 네가 받아들여지길 바라냐?' 이렇게 들어오면 발 못뺌. 무조건 다음 펀치는 한 대 이상 맞아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콤보 이어가면 죽어라 괴롭힐 수 있걸랑.

역시 커터의 청새치 씨...

근데 진짜 웃긴게, 나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어서 편견이 안 생기는 케이스고 무논리로 우기는 게 짜증나서 동성애자 반대파를 패는 건데 나한테 커밍아웃하는 사람이 많았음.
이상하게도 가장 이기적일 때 가장 이타적으로 보인다니...

대인 도발 효과라고 해야 하나 효과가 대단하네. 어쩌라고 하고 넘길 수 있었으면 애초에 걸릴 건수를 안 만들었겠지. 자승자박이구만?

언젠가의 회상

누군가 : 퀴어퍼레이드 진짜 ~~하지 않냐?
나 : 너 퀴퍼는 가봤냐?
누군가 : ㅇ... 어...?
나 : 가보고나 까든가. 무지성으로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는 거 진짜 멍청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 ㄷㄷㄷㄷㄷ

동성애자들 : (와! 사이다 맛집!)

커밍아웃은 독이기는 한데 어느 정도는 티 나더라. 이상한 곳에서 자랑하는 것 같다만 여태껏 60% 정도는 맞추고 살았던 경험이. 아무래도 나도 다수에는 안 속했고 핵 폐기물들이 내 정체성 가지고 고나리질 해서 그런가. ㅋㅋ...

>>89 커터냐 수석이냐... 그것이 문제는 무슨 둘 다 쓸 것이다.
>>91 ㅇㅇ 본인부터가 무논리라서 뭐 하나라도 갖다 태클걸면 무조건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승자박이라는 말이 딱이여

정말 본인에게 해가 되는(물질적, 신체적, 정신적 등) 거 아니면 중립 기어 박든가 후진 기어 낳고 튀어야지. 다 안다고/자기가 옳다고 자만하는 건 얻어맞기 좋아...

한 손에는 커터 한 손에는 수석
밤에도 낮에도 일단 마주치면 무서울 것 같은 비주얼이네....

*기어 넣고

요즘 터치가 안 먹혀서 그런가 오타가 왜 이리 많아. ㅠㅠ

아 또 버튼 눌렸다. 이 개 같은 멘탈을 어떻게 해야 쓰것는데 (뒷목)

>>92

환장의 콜라보인가.

>>99 신입사원이 기강을 잡았네(?)
>>98 그런 사람들을 존나 괴롭혀서 교훈삼게 해줘야됨. 안그러면 가만히 있는 사람들한테 가서 염병하잖아. 나는 진심 그게 꼴보기 싫더라.

>>98 근데 생각해보니 나 때문인가...? 그렇다면 미안하다!

민원처리 완료.

(그랜절) 고맙고 미안합니다.

자꾸 나메가 떨어진다 흙흙

별말씀을!

꼴랑 이거 운동하고 단백질 보충제 먹어도 되나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먹어본다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완다2... 아니 닥터2는 약간 용두사미 느낌이 있다.
초반에 너무 분위기 무겁게 잡아서 오히려 끝이 좀 힘이 없어진 느낌이랄가??

이런 식으로 어벤져들이 리타이어 하는 걸 보여주는 건가 싶기도.

토니 사망, 완다 사망, 피터 실종, 닥터 실종, 캡틴 사망, 블랙위도우 사망, 헐크 중상

생존한 건 워 머신, 호카, 토르, 가오갤 멤버 정도인가...

나는 아메리카 차베즈는 귀여웠으므로 단독영화 한 편 정도는 용서해줄 수 있어. 우주펀치☆ 너무 귀엽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으 뭐야 별이라니... 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움...

오늘 미즈 마블 보다가 노잼이라서 끈 김에 잡소리하러옴

여캐고 남캐고 비중이 어땠고 뭐 이런걸 무지성으로 따지는 거는 소년만화니까 소년(남자어린이)을 위한 만화인 게 당연하지 않냐는 개소리랑 동급이긴 함.

그동안 그런 캐릭터(장애나 다양한 정체성, 인종과 종교 등)를 기다려온 사람들이 그런 캐릭터를 반기는 거야 당연하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나를 대변하잖아. 당연히 주인공도 나와 같기를 기대하겠지.

나만 해도 선하기만 한 주인공은 싫었음. 조커처럼 삐딱한 놈이 주인공인 것도 보고싶었고, 데드풀처럼 괴팍한 짓만 골라서 하는 놈이 주인공인 것도 보고싶었단 말이야. 이상한 놈들이 주인공 맡아줘서 얼마나 좋은 지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유로 다양한 인종과 성격과 성향의 캐릭터를 원하는 건 당연하고, 내가 알던 캐릭터만 계속 보고싶어하는 건 시장을 퇴행하게 만든다고. 애초에 그런 것만 원한다는 것부터가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에는 능지가 좀 부족하다는 뜻이 아닐지?
안 보면 그만인데. 어차피 돈내고 보잖아. 그럼 보지 말라고 그냥.

다시 미즈 마블로 돌아오자면... 그래도 노잼인 건 노잼임.

노잼이라서 노잼이라 하였을 뿐인데, 어찌 노잼이었냐 물으시면...

나는 주인공이 쫑알쫑알 독백해대면 금방 질리는가봐. 사실 이건 심리묘사를 반쯤 내다버리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잖아. 근데 나는 주인공한테 감정적으로 이입하거나 공감하거나 하는 일이 잘 없어서 차라리 스트레인지처럼 건방지게 말하는 편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스파이더맨처럼 아예 오디오 꽉차게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것도 좋음.
독백 많이 하는데 안 지겨운 건 데드풀 뿐이었다...

독백 하셔도 말이에요, 공감 안 된다고...

기분탓인가 약 먹으면 겁나 졸립다

정신 못차리고 나무애옹 도안 따는 나...

월넛이 깎는 맛이랄까 그게 훨씬 좋다. 칼 대면 윤이 나는 것도 훨 보기 좋고.

특수목은 큰 게 없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월-넛

절약 못하는 사람들 보면 개 답답함. 어떻게 30만원을 걍 내다버리지?

물건 살 때 잘 좀 보고 사라 제발... 아 보는 내가 다 속터짐 아!!!!

모든 것이 귀찮다...

마스크 쓰고 숨 몇 번 쉬지도 않았는데 축축해지는 이 느낌 진짜 싫다. 불쾌한 정도로만 따지면 마주치는 사람들 다 죽일 수도 있을 것 같음.
여름 극혐임... 아...

도대체 누굴 욕해야듀ㅣㄴ.ㄴ거임... 아...

와 오늘따라 왜이렇게 숨막히냐 진짜.....

마스크에 땀차니까 죽고 싶어진다 아...

오늘 화실 갔는데 문 잠겨있었음... 약간 헛걸음 했지만 분위기 대충 파악됨.


나 안 나가면 없는거임... 지난주에도 오전에 나 한명뿐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놓칠 것 같을 때 죽어라 뛰어서 잡아탈 체력 정도는 필수아닝교

신발 죽기 직전이라 발아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높이 신발? 같이 된거는 거의 나막신맹키로 그거 신으면 양반처럼 걷기만 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 우째 이런 멍청한 신발이 다 있누... 운동화 이름이 아깝다. 이거 신고 머선 운동을 한다고...?

버스안에서 그렇게 떠드시면 귀가 울린다고요 좀 닥치세요

하... 드디어 내렸다... 떠들던 사람 두 명 내림...

거지같은 하루를 보낸건 나뿐이야 다른 사람들의 즐거윰을 해치지 말자 이러고 아닥하고

눈치만 존나 줬는데 그딴건 신경안씀
한 3초에 한번씩 저기요 조용히좀 해주세요 할까 했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저 앞쪽부터 떠들고 있었음
하...

닥!!!!!! 쳐!!!!!!!!

아시겠습니까? 침묵은 금입니다. 되도록 침묵을 지켜서 당신 목숨을 보전하도록 하세요.

아 씨발

아... 아 씨발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발 나무랑 사포 누가버림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씨발 사포 얼마나 비싼줄 아냐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울고있음...

입자가 많을수록 좋은 사포라던데

>>151 좋은 사포ㄴㄴ 고운 사포ㅇㅇ
사포 입자 단위를 방이라고 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고운 것임...
참고로 매직블럭도 아주 고운 사포이다...

오늘은... 쌩돈 날려버린 슬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영화를 두 편 볼 것이다...

네이버 영화 볼 게 없네

어 포인트 모자라네

때려쳐 디즈니 플러스로 볼것이다

암거나 틀어놓고 소묘 숙제나 해야지

청새치 씨.... 힘내시게...

>>158 이 스크루지... 돈 잃은 것에 대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을 느낀다 이겁니다...

뭐든지 죽을 때까지 쓰는 나로서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 끝까지 안 썼는데 버리는 것, 있는데 또 사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

뭔데 잘난척 하냐고? 초등학교 다닐 때 쓰던 필통이 아직도 살아있다면 믿겠냐.

내가 쓰는 물건은 말이야...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것도 있어...

지금 쓰는 교통카드도 초등학교 3학년 땐가 샀을거임...

그런데 아까운 사포를 그냥 냅다 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천사포라서 비싼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레기통: 하하 간만에 고급 음식이군

>>164 쓰레기통 군... 자네가 행복하다면... 나는 그걸로...


됐을리가 없잖아 뱉어내애애애애애 @ㅁ@)!!!!!!!!!!

내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구웨에에에에에ㅔ에ㅔㅔㅔ엑

암튼... 마음이 허전해졌음...

말도 안하고 다 태운거 실화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안묻고 안듣는 이 집구석 ㄹㅇ 레전드다. 남의 목재랑 사포를 걍 비닐째로 태우는거 맞아? 이거 맞아 진짜로??? 아... ㄹㅇ 살인충동 들었음.

인간이랑 소통따윌 기대한 내가 나빠...

몰라 나도 걍 다 뜯어갈거임

아니 씨발 언제는 그렇게 몸 사려가면서 하면 암것도 못한다고 지랄했으면서 이번에는 약 먹어가면서 한다하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내다버리냐고
어쩌라는 건데???????

손가락 아픈거 그거 뭐 아프면 얼마나 아프냐고 펜 떨구고 세수도 못하는건 알지도 못하면서 그지랄 해놓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나만 이해가 안됨 이게???????

ㄹㅇ 소통 불가능한거 레전드다

걍 말 안하고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씨발 언제 그렇게 생각했다고
아 위선도 선이라고 누가그랬냐??????
위선은 악이다 악

위선도 선이라고? 착각도 정도껏이지.
선이 아니니까 위선이라고 하는 건데.

아아... 씨발... 아까운 내돈...

하지만 이런 방해에 굴할 내가 아니다

청새치가 남의 말 듣는 거 봤냐?????
나는 내 길을 간다 다 꺼져

그리고 알러지 피검사 결과 :
- 풀(경증)
- 오이(경증)
- 곰팡이(보통)

즉, 나무에 곰팡이가 있어서 그게 날렸을 수 있다.

아니면 작업환경이 ...?

몰라 싹 한 번 치우고 작업할거임.

아 진짜 의욕없어진다

기분 존나 더럽네

기븐이 더럽기 때문에 타로를 보도록 하겠음.

자다 일어나서 막 뭔가 울컥하는 건 그나마 덜함...
역시 잠이 좀 도움이 되는 건가.

걍 양치 대충 했다

오늘의 타로 메인덱 마법삼림 조언덱 스미스

오늘자 관계 조언 : c7 cP 19
어 의외로 헛생각 말고 하나만 딱 골라서 그냥 그거에 최선을 다하라고 나옴. 처음엔 위태위태해도 나중엔 잘 될거라는 마인드로 임하라니.
서브덱 : sK

?????

뭔 관계 조언에 소드 킹이 나오고 있어

오늘 개빡친 일로도 조언을 구했더니 의외로 지금의 생각과 감정을 희생하라고 나옴. 그런 걸 죽이라는 식으로? 아니면 죽게 내버려두라는? 암튼 그런 뉘앙스였는데, 그것들을 죽게 하면 새로운 감정... 카드에서는 열정으로 보여지는데 그게 도착할거라고 보임.
서브덱도 희생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함.

방법은 내가 알아서 찾으라 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타로도 '외로워서 만나는 건 그만둬' 이러는거 개웃기지 않냐

카드 나부랭이야... 사람은 말이다... 알면서도 저지르는 거야...
알면서도 또 뚝배기 맞을 짓을 한다는 거지.

>>190 관계 기간을 길게 보지 않아서 앞으로 한두번 만나면 피드백 될듯?

Q 심각한 주제 안봐준다면서 왜 본인 타로본 건 올리는지????
A 이런건 뉘앙스가 중요해서 남의 건 안 봐줌. 조언이 이렇게도 나올 수 있다는 걸 참고하라는 취지로 올리고 있다!!

그 거시기... 뉘앙스 전달이라는 것이 상황을 잘 알면 알수록 좋아짐. 그래서 사연을 자세하게 들으려고 하는 거다. 점보다는 상담이 중요해서 그러는 거지 설마 본인 점에 자신이 없어서 사연을 묻겠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상담도 하나마나인데.

무튼 그런 이유로 사정을 자세히 들을 수 없는 가정사 특성상 온라인에서는 안 봐주는 게 옳다고 판단함.
편향된 정보로 상담했다가는 걍 서로 바보되고 끝나든 정말 중요한 선택을 망치든 어떻게든 상황을 나쁘게 만들 거란 말이지?

아니면 사연을 안 듣고 조언만 주는? 그런 걸 해봐도 좋을라나.

오늘은 금융치료 당했기 때문에 힘차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음.

그래도 습한 건 지치는구만...

열차 1분만 일찍 와주면 안 되냐...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1분 딜레이 돼서 운 좋게 탄 열차들이 떠오르는 것임...

느긋한 친구 때문에 지각했다면 지각한 내 잘못이겠지
크아아아아아아아악 죽인다

니들은 그냥 한두번 자고 말 사이를 기대하고 사람한테 대놓고 스킨십하고 그러지 마라.
서툴어서 이렇게 보이는 거여도 그건 문제가 있다고.

입만 열면 술자리, 방 잡고 놀자는 식으로 말하고, 연락은 잘 안 되면서 만나면 스킨십 할 생각 뿐이야.
눈에 뻔히 보이는 짓을 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골탕먹여주지?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다니 참을 수 없어(쑻)

이렇게 눈에 훤히 보이는 건 여우짓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는 당연히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보통 똑같이 행동해서 미치게 만드는데, 뭔가 더 좋은 방법 없을까. 아니면 개 씹선비처럼 굴어봐?

철벽

철벽치기엔 내가 조금 심심해서 그래(...)
철벽치면서 데리고 노는 고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지는 아니라 무리!

하지만 깊게 엮여도 비생산적인골...

그것도 맞긴함ㅇㅇ

어디까지나 참교육만 하고 빠질 거라서 훈계도 설교도 안 해. 뭐 다 큰 성인끼리 엔조이 할 수도 있지.
하지만 상대를 봐 가면서 해야하는 것 아니겠어... 그리고 나는 남의 마음 가지고 장난치고 책임질 생각도 없으면서 관계 가지려고 하는 쉑을 미워하거든... 볼 때마다 괴롭히고 싶달까...

아닌가... 이걸 위한 소드 킹인가...? 정신줄 단디 잡고 씹선비처럼 굴라는 뜻인가...?

악의적이라고? 맞아.

하지만 정신 차리라고!

라고 소드 킹이 말했읍니다...

그켬인 부류이긴 해... 그럼 어장인듯 어장 아닌 듯 굴다가 팽해버리자
본격 '왜 혼자 오해하다 화내세요'전략

그니까. 그거 당해서 우는 친구를 보면서 안쓰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

아, 물론 순진해서 안쓰럽다는 뜻으로.

이게 눈에 안 보이나? 나한테 진심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밖에 안 하는데.

단적인 차이라면 나랑 좋은 기억 만드는 데에는 존나 관심없고 오로지 한순간의 즐거움만 찾는다 정도?
즉, 책임지지 않는다는 말임.

점심 라면먹을까 좋게 밥 먹을까
아 근데 밥도 귀찮아서 해봤자 참치볶음밥일건데

어 간만에 참치마요?

라면먹음 ^ㅅ^

라면은 역시 왕뚜껑

킹~ 뚜껑

네이버 포인트 많이 생김 ^ㅁ^

무슨 뜻이냐. 마녀1을 보겠다 이말임.

근데 아직도 거실에 잡혀있는 나... 라디오 돋보기 식기세척기 세탁기 청소기 커피제조기인 나...
다목적 롸ㅡ벗...

드디어 영화본다!!

오우 피칠갑된 병동... 너무 클리셰인데.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절제된 긴장감이란 걸 느낄 수가 없다. 그게 참 아쉬움.
기술이 부족한 거여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거여...
어째서인지 긴장감 넘치는 씬은 온갖 거친 소리에 흔들리는 화면에 아주 너덜너덜해서 보기 싫단 말이지.

아니야, 설정이 존나 좋을 수도 있으니까 더 보자고... 뭐든 보고나서 욕해야됨.

시청 17분째, 몰입이 안된다.

너무 재패니메이션 보는 기분인데?

아 뭐지 이 오그라드는 이거? 아 싫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재패니메이션 특유의 그 딱 정해져있는 그 반응을 하는 그 티키타카가 싫다는 거임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대화라서 몰입감 뒤졌다고. 말끝마다 이년아 이러고있네...

시골떼기 전교일등 수전노 소녀, 우연히 오디션 나가서 일등하고 부모님은 자식 밖으로 안 나돌게 감싸고

구닥다리 장면을 안 집어넣으면 시나리오를 못 쓰는 무슨 병 같은 게 있어?

도영희 학생, 머리에서 구르프 좀 떼면 안 될까......... 피부톤에 안 어울리는 찐한 틴트는 눈감아줄테니까.........

최우식 왤케 잘생긴 선바처럼 나오냐

영어대사는 왜 쳐넣은거지 진짜? 하다가 결국 못참고 10초씩 넘기면서 봄...

김다미 최우식 인생케미라는 건 뭘 말하는 거였던 거임?

고어면 대충 잘 먹는 나지만 이건 너무 구리다... 걍 싸이코 캐릭터 자랑하고 싶어서 장난치듯이 사람 죽이는 캐릭터만 때려박으면 다 고어냐? 진짜 돌겠네...

위스키 먹다 소주먹는 기분이다 이거야

영화 관람 한 시간 째. 포기다. 안 볼래.

주인공이 단신으로 무쌍찍는 거 볼랬더니 각성장면도 구려서 보기 싫어짐. 아 됐어요 됐어요 안 궁금하다고요 이제...

후반부가 제일 끔찍한데 아쉽군.

>>245 후반부에는 무슨 일이 ㄷㄷㄷㄷㄷㄷ

>>246

>>247 아이구야...

더 슬픈 건 사람들은 좋아한다는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그런거 먹지말어 응? 지지야 지지...

생각보다 오래걸리네 쩝.

만약 현실 얀데레/멘헤라에게 찍혔다, 그래서 상대가 잔뜩 화를 내면서 '왜 연락을 안 하냐'고 하면 방법이 있다.

"연락은 나만 안 했냐?"

상대방에게 연락 좀 해달라고 질척거리는 자신의 뚝배기를 깰 때 써도 좋음.

친구건 애인이건 연락문제는 서로 상대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나는 잘 하는데 니가 잘못해서 이꼴이 났다는 마인드니까 롤쟁이들 싸우는 것마냥 개판되는 거임.

나는 진짜 의아한게, 연락 해달라고 그렇게 조르던 인간들한테 연락해사 막상 뭐하냐 놀자 하면 반응이 심드렁하다는 거임.

걍 조르는 게 재밌는거지. 사람 정신없게 만들기나 하고.
이래서 2D랑 현실은 헷갈리면 안돼... 그건 2D들이 할 때에만 매력적인 거야...

언제였지? 본인 자기혐오 개쩌니까 자기 혼자 있지 않게 해달라고 연락해달라고 조르기만 하던 애도 있었음.
그때 연락은 나만 안 했냐고. 니도 안 해서 연락이 안 된거지 내가 연락 안해서 연락이 안된거냐고 따져서 그때도 개판났었음.
그때는 '뭘 손대기만 하면 다 개판이 되는구나'이러고 자학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미 정해진 결말이었다고 생각함. 배드엔딩만 있는 게임이었던거지 아예.

짜증 안 내도 됐었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짜증게이지 가득 채워서 한 번 따진 거면 선방한거 아닐가????

언제부터인가 상대도 나도 속내를 말하지 않고 겉으로만 하하호호 잘 지내는 게 좋다고 생각하게 됐음.
편하게 속얘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하더라는 부정적 경험이 너무 강함.

너도 다를 것 없겠지+니가 그럼 그렇지의 콤보로 뭐든지 안 믿음. 예전엔 연락 뜸하다 싶으면 생존확인 정도는 했었는데 이제 안 오면 걍 내비둠.
그리고 연락 안오네 이런 생각 들면 바로 일해서 잊어버림.

착한사람 만나는 게 부럽진 않은 것이, 일단 내 눈에 안보이니까.

친하게 지내지 말자 주의랄까.

근데 이것도 남이 보면 문제가 분명해서 어? 이거만 고치면 될 것 같은데??? 싶을 수 있음.

몰러 시벌

오늘 아침 전철역에서 어르신이 안 되는 카드를 계속 찍고 있어서 다른 카드 없으시냐 했더니 없다고 어제까지 잘 됐는데 오늘 안된다고 이러시는 거임. 뭐 고민할 거 있음? 걍 직원호출 하고 통역(?)해주고 갈 길 갔다.

알아보니 교통카드가 안 돼서 엊그제 새로 발급받으셨는데, 그러고 나니 전에 쓰던 게 갑자기 됐던 모양임. 아마 취소하는 데 시간이 약간 걸렸던 것 같은데 예전거 다시 잘 되는구나! 해서 그걸 쓰시다가 오늘부터 안 되는 거지.
근데 직원이 아무리 잘 설명해도 잘 모르시더라... 시대를 못 따라간다는 게 이게 무서운듯.

아니 전철에 앉아있으면 왜이렇게 나한테 뭘 해달라고 하는거야. 얼마전에는 어떤 아저씨가 알람이 많이 뜬다고 어플 지워달랬어.

외국인들도 굳이 이어폰 낀 나한테 와서 헤이 헤이 이럼

내가 썩 만만하게 생겼나... 근데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음. 대충 넘어가려고 '아 제가 흔하게 생기긴 했죠' 이러면 상대가 그건 아니라고 해서 ???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만나면 어디서 봤나?? 이 말을 꼭 듣는다. 언젠가의 누구는 한 8년쯤 알고지낸 얼굴 같다고 함(...)

도대체 무슨 인상인 거야...

오늘도 동기맨 전시 보러 가서도 이 말을 들었음.
그사람이 막 뒷머리 긁으면서 어 누구지?? 어 아는사람 같은데...!!! 이러는데 저기요, 완ㅡ전 초면이거든요...

언제 심심하면 역대 스토커맨들 시상식(?)이나 할까 했는데 막상 세어보니까 한 손을 넘어가진 않는거임...
고로 관두기로.

세피로트의 나무나 그런 걸 보다보니까 인간의 정신이 승천한달까 고차원으로 가는 길도 여러가진데 아래... 그러니까 근원으로 가는 길도 여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코믹스판에서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허무나 심연을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나쁜 것으로 말하는데 나는 오히려 그게 나쁜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임.

이겨내면 축복, 무너지면 저주가 되는 시스템인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듦.

세상의 존재를 이해하는 길(과정)을 일반적으로 영성이 트이는 길이라고 하잖음? 이걸 위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면 무의 상태를 이해하는 길을 아래로 가는 길이라고 하면 어떠냐는 거지.

맨날 판타지 하면 거스를 수 없는 무언가를 신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반대의 것이 보고싶어가지고 머리쓰는 중임 젠장

언젠가 신은 공허에 닿을 수 없는데 인간은 신성도 공허도 포함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걸랑.
거기에서 착안한 거랄까... 누가 언제 왜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서 진전이랄 게 없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도 이 세상에서 버려진 가능성들이 가는 우주의 쓰레기통 같은 걸 생각해보곤 했음.

사실 나는 세계는 딱 하나고 멀티버스라고 부르는 것들은 다 폐기된 세계 혹은 세계조차도 아닌 가능성일 뿐이라서 애초에 무의미한걸 붙들고 굉장한 발견 해냈다 이러고 설레발 친거였다면? 뭐 이런 뒤통수치는 전개를 기대하거든...

젠장 스케치북 지난번에 산건데 또 사야되겠네

걍 하는김에 필기용 수첩도 하나 사야지 ^ㅁ^

내일 6월거 정산해야되는데 벌써부터 걱정됨.
더 효율적인 양식을 찾아야함... 이번달 중순부터 은근히 알아보기 힘들더라고. 이렇게 복잡하게 정산하는 건 이번달이 처음이라 일단 이번까지만 이렇게 해보고 다음달엔 바꾸든가 해야지.

아, 정산이라는 건 생활비 정산...
뭔가 월말정산을 하면 그 달을 알차게 보낸듯한 느낌이 든다.

폰이 데이터 안쓰면 배터리 안닳는데 어떻게 생각함...

>>281 좋은 폰이군

>>282 본인 예상 외의 답변에 정신이 혼미해져버림...

선샌님 너무 문학소년임 아...

명도대비 설명하시면서 '밤하늘의 별이 왜 밝은 지 아니?'

감성이 이정도는 돼야 순수미술 하는 거라면 저는 아무래도 자격 미달이지 싶어요...

정신 나갈 것 같애애

이 부족한 학생은 스킬이라도 연마해오도록 하겠습니다(이거아님)

생각해보면 나는 완전 계획적이기보다는 단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걸 지켜서 마음이 편해지더라. 계획성이 좋은 게 아니고 강박인 것 같음.

어렸을 때 나도 계획적으로 되고 싶다 염불 외던 게 뭔가 잘못된 방식으로 이루어짐ㅋ

농담이고 단지 내가 계획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거겠지.
계획을 이해했어야 했는데 통제랑 강압을 배운 거임. 그래서 강박이 된 거고.

자꾸 짝다리 짚는 습관 고쳐야겠는데.

오늘 열자 딜레이만 안됐어도 젠장

오늘 저녁약속 파토나서 다행이다. 어쩐지 그럴 것 같더라니.

언젠가의 회상

선배 : 너 이거 고의로 그랬니?(토끼낙서를 가리키며)
나 : 고의는 아니고요, 일부러 그랬습니다.
선배 : 하...

>>294 해석 : 별 쓸데없는 걸로 시비를 걸길래 역으로 개빡치게 했다는 내용

스탠드쉑 고객센터에 문의해버린다 하니까 쫄았는지 이제 끼이이이이ㅣㅣㅣㅣㅣ 하는 소리 안냄.
이거 안에 사람 든 것 같은데...

짜식... 수석 맛 좀 볼테야?

다랑어는 진짜 생각이 없는 것 같음. 뇌에 필터도 없어서 무슨 생각이 들면 드는 대로 내뱉는 타입이라고 일단 그렇게 판단했음. 이렇게 생각해도 미안함 한 톨 올라오지 않을 정도라면 감이 잡힐까.

이 정도로 생각이 없다고? 해서 오히려 연구대상임.

본인 말로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하나도 안 받는다는데 ㄹㅇ인 것 같다. 그게 부러워서 가능한 한 최대한 많은 부분을 학습하고 응용하기 위해서 좀 더 만나보고 싶었지만 만날 때마다 그의 생각없음에 정신이 혼미해짐.

좀 잘해줬더니 내 앞에서 자기 입담 굉장하다고 힘자랑하는 배짱이야. 굉장하지 않냐. 웃는 얼굴로 비수 꽂는다는 소리 많이 들었대.

니가 칼이면 나는 화염방사기라고...

내가 볼 땐 그냥 배려가 없는 것 같음.
남의 기분 생각 안 하고 막말하는 걸 지가 날카롭게 말한다고 착각하는 거 아닐까... 라고 궁예해본다.

이게 지금 뭐하는 거냐 물으시면 그냥 고찰임.
취미생활 중 하나임.

오늘 놀자고 해놓고 하루종일 자고 있었으면서 내가 연락 안 한다고 섭섭해하면 적반하장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니라면 나는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지가 연락 안 해놓고 내가 연락 안 하면 은근 삐진 티 내는 인간 여기 하나 또 추가. 주님, 또 한 놈 보냅니다...

이런 애들 자극하면 어디로 튈 지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불러내서 놀고 헤어지고 끝인 걸 당분간 반복해보려고 한다.

지식적으로 배울 건 제법 있기 때문에 챙길 수 있는 건 챙겨보려고 한다.

>>303

저 친구도 오랜만에 보는구만

다랑어는 기본적으로 얌전하지만 뭘 참는 경우는 거의 없는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있고, 이게 사실일 경우에는 정리하려고 한다.

쌓이는 족족 내다버려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거면 나랑은 근본적으로 다른 거라 도움이 안 됨...

>>307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특이 케이스만 관찰한다고!

달려와서 놀리는 거 봐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그쪽 패턴을 거의 알았는데 그쪽은 하나도 모르는 모양임.

이게 뭐람 재미 없어

뷰티풀 다크니스냐 청설이냐

청설 틀었음!

>>281 데이터가 CPU 리소스 많이 잡아먹는다고 한 십여 년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확실치 못하다.

>>316 구린 폰이라 이것도 힘들어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군... ㅇㅋ확인

6월도 1원까지 정산 완료.

>>316-317

배터리 사용량 보면 보통 디스플레이가 제일 많이 잡아먹지.

>>319 디스플레이 때문이다 이말임?

한가지 미리 말해두는데 뭐라고 하든 이 폰 뒤질 때까지 쓸거임 ㅅㄱ

흠... 확실히 그림그리는 게 멘탈에는 제일 좋은 건가.

이번 기회에 아예 확실히 스텟 찍어놔야지.

아침부터 너무 열받는데 아

식물 키워다 죽일 거면 그 돈을 왜 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을 너무 잘 망가뜨려서 당근하기로 함.
나에게 새 신발은 사치야... 아마도...

졸라 뛸 수 있는 운동화가 어디 없을까(신발을 혹사 시키겠다는 뜻)

나는 우다다 하고싶단 말이야.

버리려고 했는데 신발을 일단 살려냈음

전에 신던거만큼 좋진 않은데 암튼... 쓸만은 해짐.

버스정류장 부스를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뿌드득 뿌드득 하는 소리가 나냐...

에어컨 바람을 누리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는 도서관 가는중임.

마녀도 망영화 리스트에 올리고 싶은걸? 그러려면 1,2 다 봤어야 했지만...

지금도 내가 뭘 본 건지도 모르겠고, 그날 허망하게 써버린 1300포인트를 생각하면 조금 분해...

[착각은 자유지만 지랄은 병이라고]

아침에 화났던거 다시 생각해보면 남한테는 엄격하면서 자기한테 뭐라하면 아 나는 농부가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이러고있는게 존나 꼴보기 싫어서 그렇게 화가 났는듯. 남이 뭐 하는건 그렇게 무시하면서 지가 대충하는 건 그냥 하는거니까 괜찮대.

님들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개판나있는거에요 ㅇㅇ 나는 괜찮아 이러고 아무도 책임 안 지니까.

그럴거면 남한테 관대하기나 해 ㅇㅇ 근데 또 남이 못하는 꼴은 죽어도 못 보지.

뭐든지 전투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남한테 지랄함??

남의 인생 이해 못해서 지 생각대로 만들려고 염병놓는 꼴 보다가 나무 못잘라서 다 죽인거갖다 뭐라했더니 지는 농부 아니니까 괜찮다 이러고 있는 걸 보니 속이 꼬이잖아.

아무래도 의절이 답인듯.

>>341 누구냐 졸라 맞는 말 하네 이랬는데 나네

Q 멍청한 건 그렇게 싫어하면서 안 맞는 사람이랑 구태여 더 지내보는 이유가 뭐임?????? 그게 멍청한거 아님?????
A 항상 먹어보고 욕해야 한다는 굳은 방침 아래 싫더라도 찍먹해보고 있다.

나같은 게 알지도 못하면서 무차별적으로 비난한다고 생각해보라고. 끔찍할걸?

그리고 좀 부딪혀봐야 내가 뭘 싫어하는지가 명확해지는 것 같음

다음 어장 제목은 옵시디언으로 정했다. 개쩌네 이거... 아 콩순이 키보드 가져올걸 ㅠㅠ

오 뭐야 여기 편의점은 주류 특화란다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주양반 술쟁이여

어이고 덥다...

집가면 까먹지말고 짐 챙겨놔야지

옵시디언 이거 선배한테 알려줬으면 엄청 좋아했을텐데 하필 컴맹이라가지고 알려줘도 스트레스만 받겠네.

그나저나 컴맹도 고쳐지는 종류인가? 인터넷 주민인 나로서는 좀 더 힘내보라는 말 밖에 못하겠어... 애초에 왜 모르는지부터가 이해가 안 됨.

컴맹들은 컴퓨터를 모르는 게 아니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음.

하긴, 플로트형 익게에서 노는 애들은 당연히 컴맹이 아니겠구나? 쓸데없는 말 했네...

지나가는 컴맹 흠칫

아니 있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인터뷰... 함... 허쉴...? 그 저기... 하기 싫음 할 수 없는데... 암튼...

컴맹 참치 한 마리 파닥파닥

많아?!?!

그러면 본인이 어느정도 컴맹이라고 생각함?
난 업무에 지장 있을 정도면 컴맹이라고 하긴 하는데... 적당한 기준은 아닌 것 같음. 다들 어떻게든 해놓긴 하더라고.

본인이 어느정도 심한 컴맹이라고 생각하는지?
and
어디서부터 컴맹이라고 하는지?

이게 궁금하다요

코딩, OS 설치 같은 것은 당연히 못하고... 마소 프로그램하고 한글 다루는 거도 힘들어해서 컴맹 맞지 싶네요. 문서 작성하고 인터넷 서핑하고 기본 기능 겨우 다루는 초보자 느낌?

어디서부터 컴맹이라고 하는가에 대해서 답하자면 어려운 건 바라지도 않지만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혀 못 다루는 거요.

좀 뒤죽박죽인 기준이지만 굳이 나누자면
1. 워드/한글로 보고서 작성이 불가능한 것
2. 엑셀 표, 차트, 수식 다룰 줄 모르는 것
3.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쇼 작성 자체가 안 되는 것
4. 이메일 못 보내는 것
5. 여러가지 있지만 컴퓨터 사용 자체를 못하고 배워도 또 배워야 할 정도?

컴맹이라고 불리기 위한 스펙이 너무 현란해서 말을 잃고 만 것입니다...

아니면 ui/ux 디자이너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하거나...

그럼 질문이 있다!!

기계치가 컴퓨터를 만나 컴맹이라고 불리는 것인지, 컴퓨터 한정으로 뚝딱댈 뿐 기계는 다룰 수 있는 것인지 물론 케바케긴 하겠지만 그런 감각적인 영역이라는 게 있는지 궁금함.

기계치는 컴맹이라고 볼 수 있는데 컴맹이 반드시 기계치는 아닌 것 같았어요. 당장 제 주변에 자동차 수리 가능한 사람이 컴퓨터를 저보다 못 다루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렇군. 그건 아니군...

배워도 배워도 모른다는 건 진짜 고통이긴 하다.

그럼 이제 진짜 마지막!!

그간의 경험으로 컴퓨터 실력이 개선되었음?

>>365 음... 매우 기초적인 문서 작성은 가능한데 사무직 서류를 막히지 않고 작성할 수 있느냐와 그러한 서류의 틀(템플릿)을 백지에서부터 짜올릴 수 있느냐를 물으시는 거면... 그건 전혀 안 되고 있거든요.

>>366 어... 음... 언젠가 더이상 야근하지 않기를(??)

왜 물어봤냐면 언젠가 들었던 교수들끼리의 대화에서 컴퓨터 활용 장애라는 말이 모욕적인가 아니면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음.

잠깐 이불만 개고 금방 돌아온다

사길 컴퓨터 활용 장애라는 표현은 맥락이 있음. 교수들이 컴퓨터 못하는 학생들 골탕멕일라고 음모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부터가 컴맹이어서 나온 얘기였음.

교수1: 너 어떻게 컴퓨터를 잘 하니?
나: 그냥 컴퓨터 화면에 다 있잖아요? 보고 클릭하고 그게 다인데요.
교수2: 그니까 그걸 못한다고.

그러다가 교수들끼리 컴퓨터 활용 장애 어쩌고 그런 얘기가 나온 것.

생각해보면 안경이 없던 조선시대에는 시력 나쁜 사람이 어디 비벼볼 렌즈나 돋보기 그런 건 당연히 없어서 얄짤없이 눈병신 소리를 들었을 거임. 하지만 장애로 인정받으면 '장애라고 핑계 댄다'는 비아냥은 들을지언정 나를 위한 정책과 환경이 조성된다.

솔직히 IT시대라고는 하지만 모든 일이 컴퓨터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음. 모든 문서도 전산상에 있지 않다. 컴퓨터를 잘 못 쓰는 사람을 컴퓨터 앞에 앉혀놓으면 컴맹이 되지만 이걸 그냥 인정하면 모든 일을 컴퓨터로 해야만 하는 답답함도 해소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임.

나같아도 컴퓨터 활용 장애 소리 들으면 기분 더러울 것 같긴 함.
근데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 것 같음.

>>369 화면에 있는 버튼이 무슨 기능인지 모르는 경우, 버튼 - 원하는 기능 연결이 잘 안 되는 경우, 연결을 어떻게든 해도 빠르게 인출이 안 되는 경우?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네요.

>>371 장애는 아니지만 컴퓨터 활용을 잘 못하는 계층이 실제로 있고 그 계층을 국가적으로 교육하려는 시도는 계속 있어왔어요. 그 교육이 삽질을 계속해서 성과가 안 나는 게 문제지만요.

일단 동생놈부터가 지독한 컴맹이라가지고 컴맹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달까, 이새끼 수발들어주느라 나도 만만찮게 고생했달까.

아니, 인쇄도 못 했어 얘는... 내가 대신 뽑아준 종이만 모아도 법전 하나는 만들 수 있을걸. 지금도 자기네 사무실 프린터기 맛가면 개노답이란다. 그쪽 인간이 다 컴맹이어서(...)

>>373 응... 호적메이트가 심각한 컴맹이라 나도 고쳐보려고 했었는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ㄹㅇ루 삽질임. 거의 의미 없음...

>>374 제 어머니께서도 문서작성이라든가 이런저런 거로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남일이 아니네요.

생각해보니 그냥 '스카이넷을 믿으십시오 어리석은 인간 종이여' ㅇㅈㄹ 할 걸 그랬나
저렇게 말한 거 완전 기만질했었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6 ㄹㅇ루 나이드신 분들이 컴맹이기까지 하면 힘들겨...

그러고보면 나도 꽤나 다양한 수준의 컴맹을 겪어보긴 했는데, 일단 수준을 떠나서 스스로 컴맹이라고 느낀다면 이거 하나는 기억하길 바란다.

오류 메세지를 잘 읽어보도록 해... 그것만 알아도 혼자 해결하기 어렵지 않을겨...

옵시디언 아이콘 뭔가 비트 닮았는데(?)

더워서 늘어져 있다가 왔어요.

>>379 오류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봐) 음, 반쯤은 농담이었고 오류 메시지 잘 읽어보고 검색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서적 중에 XXX 무작정 따라하기 같은거 읽어보면 도움될지도

전에 쓰던 메모앱 기억안나서 한 4시간동안 인터넷과 내 머릿속을 뒤졌다...


그리고 해냈음.

>>381 그런 감각이 없다 하니 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모를 땐 단축키 우다다 누르지 말고 한 번에 하나씩 하셈. 그래야 오류가 나도 뭐 때문에 생긴지를 알지. 안 된다고 막 cntl+vvvvvvvvv 이런식으로 누르는거 절대 금물.

마진노트임. 쓰던 당시에 상당히 무겁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과연...

요즘도 느리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몀 굉장하네. 한화 만6천원 정도라니 ㅠㅠㅠ 맥만 있었어도 당장 샀다... 아니 애초에 그걸 결제해서 쓰고 있었겠지...

따흑

마진 노트 좋나요?

옵시디언이 어려웠다면 비추. 나도 당시에 사용하느라 애먹었다.

30일 체험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맥 있으면 써보든가ㅇㅇ

어려워보이는 구성이네요. ㅠㅠ 맥 없고 윈도우/안드 사용자입니다. 원치 않게도 마소 고객... 이게 다 세계 시장을 잡수신 마소의 탓입니다.

마진을 많이 남겨서 마진노트인가

하하하

부장님, 그런 오래된 개그는 멈춰주세요. ㅠㅠ

>>391 아재개그 해시태그도 없는데 어케 귀신같이 오냐
비결이 뭐냐

그 마진(margin)이 마진노트(marginnote)의 마진이니 맞는 말씀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친구집 간다

어이씨 카운슬러 뭐냐... 매그니토가 나오네? 해서 보고있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잖아...?

내 평가 항목에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있다.

의외로 좋은 점수임.

옷입고 머리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드문드문 카운슬러를 보는데 아까 잘난척하던 사람 둘이 올가미에 걸려서 죽어나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다. 아까 올가미 얘기 한 건 알았는데 이 제품 효과 쩐다고 낄낄거리던 둘이 올가미 걸려있으니까 얼척없지...

이 내가 버스도 전철도 놓치다니... 세상에게 속는 기분이야...

뭐지...?

시벌 할 게 없네

흠...

선연습이나 해야것다

돈 안 쓰고 싶은데 목마르네...

오늘 뭔 날이냐? 열차 탔더니 이것도 지연되고 있네.

스도쿠하는데 화나서 집중이 안돼.....

이게 정확한 사실인지 모르겠으니 음모론 정도로 듣고 넘겨주세요.민영화 물밑 작업하려고 인원 조정하고 있어서 안 그래도 노후화 문제도 있는 노선, 차량이 꽤 있는데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사고 나거나 운행 지연 되어도 쉬쉬하고 있다고...

>>408 ㅎㅎ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그만 드래그해버림

아침에 애옹이 치대서 만져줬더니 얼굴 핥고 문대고 이래서 얼굴이 털범벅됨
세수해도 잘 안 떼지냐...

하지만 모닝애옹 쓰다듬기 아주 좋앗음

친구 혼자 있으면 두마리 다 밤새도록 떼쓴다는데 어제 친구랑 나랑 3시 넘어서까지 노가리 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 울고 엄청 조용했음

모닝애옹 좋지...

모닝애옹 좋음...

어케 일기를 21년을 쓰냐

근데 그냥 하다가 어느날 정신 차려보면 두둥! 이렇게 많이 했다니? 하는 것 같음.

엄청 꾸준하게 쓰셨는데요?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에는 쓰기 싫었을 때도 있었을 것 같고...

>>417 오... 내 얘기 아님. 세바시 강연보다가 강연자의 너무 엄청난 경력에 놀란 마음을 기록한 거랄까...

엄청난 경력인데요? 기록 21년치라니 스게

ㄹㅇ루... 하지만 나는 가계부가 일기를 대신하는 사람이라서 억지로 흉내낼 필요도 그럴 수도 없지만

옵시디언 같은 메모앱을 일기장으로 활용하면 내 경험을 일자별로 정리해서 분석할 수 있으니까 훨씬 좋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나는 일기 쓴 걸 다시 안 읽거든...
지금 쓰고있는 이 스로그가 나한테 가장 잘 맞는 일기장 형태인 것 같음. 하루에 얼마나 쓰든 제한이 없고, 애매하게 종이 남거나 부족해지지도 않고, 다 쓴건 뒤로 밀려나고.

내가 나한테 상당히 가학적인 면이 있음. 자기비하도 시작하면 파괴적일 정도로 하고 [데이터 말소]도 심했었지. 뭔가 요구하는 것도 존나 많음.

근데 요즘 대충대충의 삶을 받아들이니까 조금은 편해졌달까, '될 대로 되라지'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음.

뭘 하든 장기적이고 이상적인 목표가 필요했는데 이제 단기적인 목표만 대충 서너개 잡고 그것만 바라봄.
덕분에 스트레스는 꽤 줄었다고 생각함. 것보다 인간을 면대면으로 상대하는 일이 줄어서라고 생각하지만.

청새치 씨의 대충은 대충하고 거리가 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뭔가 완벽주의 같은?

ㄹㅇ 대충대충임. 지금 일 안 하고 있는 것만 해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도 그럴 수 있다는 환상도 그래야만 한다는 착각도 버림.

버리고 나니까 아직도 그러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더라.

인간 혐오가 사라진건 아니라서 연민은 안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실패하지 않는, 묘수까지 바라지도 않고 다만 내 발목 내가 잡는 악수만 아니도록 연마하려고 함.

아 근데 화방에서 할인하는 피그마 라이너는 좀 사고싶다. 필요 없는데 사고싶음.... 화구는 왜이렇게 필요도 없는데 사고싶을까.

이 많은 소비 충동을 다 참는 내가 레전드다...

마음은 행동하기 위해서 있는 거라 표현될 때 존재하게 된다고 믿음.
남는 것은 핑계나 이기심이지. 그것들은 엉덩이가 영 무거워서 움직이지 않는다.

올해의 좋은 말로 기록해놔야지!

오늘의 지식 하나. 옷을 오래 입는 방법.

1) 나에게 적당한 가격대의 브랜드를 골라서 같은 옷을 여러장 구입한다.
2) 자주 세탁하지 않도록 선입선출 하면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다.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들은 한 티셔츠를 일년에 20번 정도 입을 정도로 많이 산다는데 그건 무리고, 암튼 그런 식으로 한다는 느낌이라는 걸 알게 돼서 좋구만.

무슨 뜻이냐. 또 같은 옷만 졸라 많이 살 거라는 뜻이지.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남긴 유일하게 이로운 것이 뭔지 알아?

나같은 단벌신사들에게 핑곗거리를 준 거야. '쟤 왜 맨날 똑같은 옷만 입냐'는 말에 입 다물고 있으면 잡스처럼 생산성에 목숨거는 비스니스맨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말은 안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팡인이라고 생각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나는 옷 고르는 게 너무 스트레스야.
친구: 그럴 수 있지.
나: 그래서 선택지를 아예 없애버렸어. 똑같은 옷만 입기로 한거지.
친구: 그럴 수... 있지!

미친 자식이라는 말을 들으면 포상이라고 느끼는 나, 이대로 괜찮은가요?

습해서 ㄹㅇ 미치겠음. ㄱ오늘도 화실로 출근...

ㄹㅇ루다가 돌고돌아 원래 하던 걸 하게 된다는 거 진짜 이상하지 않냐? 아님 내가 그것들을 놓은 적이 없었든지.

오늘의 지식. 선크림 바르고나서 땀 그냥 닦지말고 반드시 손수건으로.
땀흘린거 내비두거나 손으로 닦거나 하면 피부 트러블 생김.

그래서 생겼구나...?

학습하는 로봇 청새치~

최근에 기름진 거 많이 먹어서 그런가 몸무게 늘었음. 어제도 좀 짜게 먹었고...

크큭. 이렇게 외식도 빼앗기는가...

밖에서 먹는 거 너무 짜. 이제 밖에서 먹거나 시켜먹는 거 도저히 무리야. 그나마 한정식이나 보쌈 정도가 괜찮음.

아니면 아싸리 운동강도 올려?

이제 걷는 것도 운동으로 전환해야겠음... 기초대사량이 옛날같지 않구만.

이번달 데이트 3회 이하... 가 목표인데, 잘 될라나 모르겠네. 일단 간식 안 사먹는 건 기본이고...
많이 남기면 옷 사야지~

이제 진짜로 월화수목금토일 티셔츠 만들 거니까.

옷에 자수 놓아서 월화수목금토일로다가 만들거임.

세밀화 여포가 간다

여러작품 해도 되면 청새치 하나 작업할까

화실로 출근한지 3주째... 형태가 정확하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주에도 정확하다고 형태는 거의 손 안 대시길래 이번주에 오브젝트 수도 늘리고 복잡하게 섞었는데 다음 주에는 얼마나 더 어렵게 해야 하지? 젠장... 이제 정말 석고상 뿐인 거냐...?

아그리파 싫어어어어엇

근데 아그리파 안함. 아리아스임. 어떻게 무시할 수도 없을 만큼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어. 그리고 최근에도 그린 모양인지 화실 중앙에 있어.

어흐흑 입시생도 아닌데 아리아스라뇨...

뭐야 중뱅에 말딸이 있다니

말딸하는거 구경이나 할까... 좋아. 오늘 수면제는 이거다.

니들은 맨입으로 뭐 해달란 소리 하지 마라. 진짜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하다못해 밥이라도 먼저 사든가. 오늘도 인간혐오가 올라온다.

해줘까지는 대충 알았다치는데 그냥 하라고 하는 건 뭐임?
걍 죽여달라는 거 아님?

한입만ㄴㄴ 한그릇만ㅇㅇ
맨입으로 끼니 때우고가는 그지새끼들 안보려고 혼자 산다 ㄹㅇ

내가 새로운 걸 배우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 분야에서 오래되면 할수록 이상하게 진상 그지새끼들이 들러붙어서 귀찮으니까 자꾸 분야를 옮기는 거임.

도움 받은 사람이라는 자각이 있으면 반드시 이거 하나는 지켜야됨.
어디 가서 그냥 해줬다는 말 하고 다니면 안됨. 그냥 받은 건 말 그대로 덤이지 메인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나불거리고 다닌다는 건 나 망하라고 멕이는 거임.
상대가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면

"고마워서 그러지~" 이지랄 하지마. 진짜로 살해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도와주는 쪽이면 이런 사람은 빠르게 손절해라. 업계 매너니까 이건 경고하고 손절해도 됨.
나를 비싸게 대우해주는 클라이언트는 정말 찾기 어렵지만 깎아내리지 않기만 해도 아주 감사함. 이런 사람들은 재법 있다. 정상인이 같은 값에 피해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런 진상은 쳐내야됨.
그렇잖아? 그지새끼 하나 때문에 같은 돈 내고 같은 서비스 받는 사람들 전부 피해보는 건데.

근데 사람은 진짜 고마움을 못 느끼는 것 같다. 언제고 달려가주면 그래야 하는 줄 안다.

밖에 나가봐. 누가 나처럼 해주나.

난 후회 없어. 언젠가 나에게 고마워하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계속 잘해줄거니까. 이거 조금 잘해줬다고 더 내놓으라고 하면 미련없이 손 뗄 거임.

빌어쳐먹을 인간놈들! 죽어! 죽어!

한달 통신료 2200원. 굿. 아 올해 최고로 잘 한 일 중 하나다... 고정지출 줄이기...

오, 요금제 뭐 쓰세요?

세종텔레콤에 스노우맨친구슬림 ㅇㅇ

함께하자 절약생활

요금제 선택한 기준:
1) 밖에서 참게, 간단한 검색, 지도 볼 수 있으면 됨.
2) 전화 문자 넉넉히.

고로 1.5기가에 전화문자 150분/건 씩인 친구슬림 당첨됨.
아 그리고 내가 기기값을 다 내서 이제 통신료만 내면 되걸랑.

멤버십을 포기할 수 있다면 알뜰폰도 좋은 선택이지

ㅇㅇ 나 멤버쉽 다 내다버림. 그 말 들으니까 생각난 건데 그 전철이나 뭐 그런데서 통신사 와이파이 그냥 연결되잖아. 통신료에 그런거 다 포함되어있더라고.

아, 문자는 적게 쓰는데 전화는 한 달이 아니라 일주일에 150분 훌쩍 넘기고 데이터도 일주일에 10~30GB 쓰는 상태라 ㅠㅠ

전화, 문자, 데이터 무제한 34000원 짜리 꽤 오래 쓰고 있는데 좀 더 내리고 싶었거든요.

보통 전화랑 데이터가 무제한이면 문자도 무제한이고, 셋 다 무제한이면 알뜰폰도 약 3만원이라

역시 더 내리는 건 무리였...

3만 원대면 나쁘지는 않은데 좀 많이 나가기는 하니까요...

초기 n개월은 1~2만원대로 쓸 수 있긴하다.

단 이후에는 3~4만원대가 되기에 계속 쓸게 아니라면 해지하고 다시 찾아야.. n개월 채우면 위약금은 없는듯.

긴 건 1년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데이터랑 전화 문자 다 무제한으로 쓰면 아무래도 3만원대가 최선이긴 하네. 알뜰폰은 다 조금씩 쓰는 사람한테 좋은 거라.

괜히 '알뜰'이 붙은 게 아니군요. 데이터 줄이는 게 좋지만, 그건 어려우니 ㅠㅠ

ㅇㅇ 뭔가 한 가지는 적게 써야 이득인 요금제라. 슈크림씨는 머기업의 혜택을 즐기도록 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쉽 이런거 알뜰하게 잘 찾아써랑.

>>477 6600원짜리 요금제에는 이게 있었는데 2200원짜리는 그런 게 없어졌다. 요금제 문의할 때 들은 내용이고 실제로도 연결 안 되더라고.
원래 영상 안보고 음악만 듣는지라 통신사 와이파이 필요가 없었고 그 대신에 데이터 많이 늘어나서 커버가 됐다.

머기업도 3만 원 요금제 내놓기는 하니까요 ㅋㅋ 머기업의 혜택 아닌 혜택을...

근데 머기업의 서비스는 선택의 폭이 ㄹㅇ루 좁음. 솔직히 멤버쉽 존나 퍼준다는 식으로 생색내는데 나처럼 군것질도 안 하고 밖에서 노는 일이 잘 없는 사람들은 씨발 쓸 게 하나도 없어!
도대체 누가 밖에서 그렇게 흥청망청 논다는거야? 바가지를 씌워도 정도껏이지!

그라데이션 분노폭발했네...

참자 나야... 니가 안 참으면 사람들 다 죽는단다... 사람들도 참으니까 너도 참아...

>>486 실제로도 안 됐다는 말 다시보니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의할 때 그렇게 들었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내가 쓴 글 다시 보는 게 스트레스임... 걍 한 번에 잘 하는 걸 지향하게 됨.

>>488 많이 쓰니까 혜택을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최근엔 개악 많이 되서 사람들 안 좋아하지만.

멤버십...은 없는데 무제한 34000원이니 그냥저냥 쓰고 있네요. 이건 핫스팟 때문에 데이터를 많이 써서 어쩔 수 없는 거로 ㅠㅠ

>>492 그들의 서비스는 개선되는 법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493

통신 3사인데 멤버십이 없을 수가 있나?

>>493 멤버쉽이 없다니? 통신사 어딘데?

어떡해! 일만 하느라 멤버쉽 안 써봤나봐.

부끄러워서 없어진건가? 암튼 머기업 이용중이면 쓰는 요금제 비례해서 혜택 등급이 나옴. 포인트랄지 할인한도랄지 그런 게 있으니까 가끔 베라 땡길 때 포인트로다가 사먹으면 개꿀임. 그거 알랴주려고 그런거임.
멤버쉽 바코드 생성하는 어플은 또 따로 깔아야 해서 모르는 사람 많음. 수치 ㄴㄴ해.

KT요.

지금 멀티태스킹 중이라 뇌에 버퍼링 걸려서...

한 4~5년 전인가 그때 KT 대리점에서 고른 요금제인데 데이터 무제한이 가뭄의 단비라 계속 쓰고 있었네요...

없어진 요금제는 사라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만큼 가성비가 좋은 경우가 많지

KT면 편의점(GS25, 이마트24) 할인이 부럽군.

대리점에서 샀어도 님의 회선은 kt머기업 거라서 멤버쉽 가능!임.

지금 비슷한 혜택? 주는 거 찾으려니 가격이 꽤 비싸더라고요. 오 가능... 하면 편의점 할인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씁... 그림그리려고 펜 구경하면 너무 담게 된다니까... 젠장 어쩌지? 다갓 도와줘요.

제가 코픽 라이너를 두 팩이나 사도 될까요? 나중에0 지금1
.dice 0 1. = 1

무어ㅛ!?!?!?!?

^ㅅ^ 우히히히힝 집에가서 필통 만들어야지.

이맛에 돈 아끼는 것 아니겠나.

코픽 라이너 열 개 샀는데 색 구성 적당히 맞춰서 2만원, 리라 뚱뚱이 색연필 5입에 7천원.

난 물건 잘 샀을 때가 최고로 좋더라.

화방에서 쇼핑할 때가 제일 행복해...

내가 이 재미를 뺏겨서 그동안 불행했구나를 매번 깨달음. 어흑 어서 돈을 벌어야지.

오늘의 상식 하나. 택시를 부를 때에는 택시가 정차할 수 있는 곳으로 가도록 하자.
오늘 사거리 건널목에서 택시 잡는 애 봤어... 이래서 사람은 뭐든 해봐야 아는 것 같다. 운전 안 해본 사람은 그럴 수 있긴 한데, 그러면 절대 택시 못 잡지.

오늘은 진짜로 청설 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3만원 지출에 행복해하다니... 내 행복 가성비 어떻게 된 것....

어떻게 되긴. 자린고비x스크루지x집게사장 급 가성비지.
기분만으로는 목돈 지출한 느낌이다.

젠장 돈을 안 쓸 방법이 없을까(틀렸음)

음악을 들으면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특정히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정렬하는 거, 멋지지 않냐.

오컬트에서 제3의 눈을 뜨기 위해 하는 리추얼 뮤직이랑은... 다를걸...? 아마도...?

아 배고파...

앞으로 타로 볼 사람은 거 저기... 발급받은 이용권을 태그해주길 바람. 이상.

나는 사람 볼 때 약간 포켓몬 도감 채우듯이 임하는 경향이 있음. 절제하지 않으면 기자처럼 된다.

사람 = 트레이너
그 사람의 성격 = 포켓몬
이라면

나는 '당신 아주 희귀한 포켓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포켓몬의 획득 경위와 훈련이나 전투 시의 특징이나 장단점, 그리고 특별히 어려운 점을 여쭤봐도 될까요?!' 하는 식임.
왜 기자라고 했냐면 나머지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임.

도감 자체? 라고 하려면 도감은 다 기록하는 건데 나는 다 기록하진 않음. 걍 그렇구나 하고 말아버려서 딱히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듣진 않는다.

몇 개월만에 콜라 마시네. 역시 일 년에 한 번 정도 먹어줘야 맛있는 맛임.

콜라는 815 콜라를 드셔보세요

콜라는 펩시제로라임이 최고야

오옹? 둘 다 모르네. 나중에 편의점 가면 찾아보겠음. 사는 곳이 워낙 시골탱이라 없을 수도 있다.

>>525 이건 희귀템이라 구매가 쉽지 않을듯.

>>526 이거 마따. 콜라 < 사이다지만 제로 사이다 > 제로 펩시 > 사이다임.

사이다 하니까 생각났다. 펩시랑 코카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하면 칠성 사이다가 이긴다던...

칠성사이다가 국내 소비량 1위라고 한다.

815콜라는 대형마트에선 잘 못보고 동네 식자재마트에선 자주 본 것 같음

그렇다면 펩시제로라임을 대기열에 넣어본다...

흐음 식자재마트... 여기는 동선이 딱 맞으면 가볼 수 있겠는데? 아무튼 #오늘의 까까 태그를 붙여본다.

다음 스로그부터는 검색할 수 있는 태그를 적어둬야겠음.

다른 건 아니고 그냥 나 보기 편하려고... 어차피 그거 어딨더라? 해서 들어오는 게 전부라.

칠성 사이다, 칠성 사이다 제로, 코카콜라/펩시, 펩시 제로 순서대로 맛있는 듯... 스프라이트? 1+1 아니면 안 사요...

근데 뭐... 내가 탄산음료를 비롯한 마트에서 파는 과자나 음료를 거의 안 먹게 됐음. 그거 사먹을 돈 아껴서 아예 비싸고 제대로 된 디저트 먹겠다는 주의가 됨.

이 쪽이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더 좋고, 안 먹다 먹으니까 만족도도 훨 좋아진 것 같음!!

청설 다운받다가 애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관뒀음.

약먹고 얼마나 있다가 자야하지????

당근에서 로청 살거임. 집이 비어있는데 모친이 허리가 아프고 나도 청소는 잘 못하기 때문에(따흑) 일단 당근해서 입문해보려고 함.

괜찮으면 화장실 청소기도 들일까 싶기도.

로청이랑 무선청소기 둘 다는 에바고 로청 함 써본 다음에 계속 로청을 쓸지 로청을 팽하고 무청으로 갈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요즘 운동 구성을 바꿨더니 상체 힘이 많이 좋아짐.

운동장 한 바퀴 돌고 철봉 2회 1세트로 평균 10세트 정돈데 철봉 땡기는 맛이 좋아짐.

쿠와아아아아악 버스에서 떠들지마아아아아아악

밖에 나가서 교통비만 쓰고 돌아오는 날이 기분 좋은 날인 평범한 수전노...

그렇다 나는 사실 집게가 있었던 것이다

이놈들 과소비 하지마라. 꼬집어줄테다.

사실 오늘 손수건 사서 아예 돈을 안 쓴 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수건 들고다니니까 엄청 편하네. 언제부터인가 땀을 많이 흘리게 돼서 불편했는데.

전철 눈치게임 실패함

근데 오늘 형태 잡아보니까 이거 1주 더 진도 나가고 숙제도 잘하고 그러면 목각인형 또 해도 되겠음.

장마만 끝나라. 콧물재채기약 장전해놨다고.

아 이거 다시 해봐도 좋을지 타로 쳐볼까! 타로 돌려볼 주제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좋아 이걸로 정했다.

페어플레이 그렇게 싸진 않네? 작년 리뷰영상이라 그런가 8천원이라고 해서 봤는데 가격이 오른듯?

흐으으으음...

나는 지출기록부가 월말에 딱 맞게 조정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항상 깔끔하게 떨어지고, 그래서 당연히 월말에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게 좋은 것임.

빨래널어야되는데 졸라 귀찮네.

모든 일에 의욕이 없음...

점심먹어야지...

앞으로 볶음라면 자주 해먹을 것 같다. 작은 팬에 물 끓이니까 엄청 빨리 되네... 물 끓는 거 기다리다 돌아버리는 사람이라 라면 잘 못먹었는데.

심지어 빨리 익어!!!! 완전 편하네. 스프도 조금만 넣고 끓일 수 있고 계란도 넣을 수 있고... 걍 스프 빼고 굴소스 두르고 참치넣고 마요 뿌려도 됨.

와! 이걸 왜 이제 알았나. 인생 손해봤다. 잘가라 국물라면...

참치마요의 청새치 씨

항상 마요네즈 욕심내다 음식을 망치는 편

사실 굴소스 참치는 밥에 제일 잘 어울리긴 함. 약간 뇌절이었는데 예시로 들 게 생각이 안나서 걍 아무렇게나 말함.

그럼 마요네즈의 청새치 씨

기분 좋아진 김에 완전 알잘딱깔센 선물 주는 방법 중 하나를 공개함.
일단 나부터가 재밌는 물건에 흥미가 약간이라도 있으면 좋음. 그리고 인간관계 예산은 아끼지 마라. 아낄 거면 걍 돈없다 하고 같이 만나서 놀고 끝내야됨.
자 배경설명은 이쯤 하고!

가장 중요한 것. 선물 뭐 받고싶냐고 물어보면 안됨. 이러면 센스도 없고 섹시함도 없음.
걍 망한 것임.

>>562 한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 중 하나도 '마요네즈의 미궁'

선물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선물 주기란

1) 평소에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고 있어서 또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추천)
2) 그냥 좋은 물건이라 취향을 안 탄다

대체로 이 둘 중 하나다. 나는 전자를 강력추천함.

그리고 서프라이즈 하기 좋아졌음. 배송지를 걔네 집으로 하면 된다.
'나 니네집 놀러가도 되냐? 근데 니네집 어디더라' 해서 집주소 겟 하면 바로 ㄱㄱ

선물 받아야 하는 날짜 딱 계산해서 주문하면 되겠다.

놀러가는 사이가 아니라면 편지 보내고 싶다고 하면 됨. 시나 소설 일부를 필사해서 보내준다고 해도 좋고.
나는 지갑에 우표를 넣고 다녀서 저절로 스토리텔링이 됨. 지갑 봐도 될 만큼 친하거나 내가 지갑 여는 장면을 볼 정도로 적당히 많이 봤으면 자연스럽게 한 번은 우표에 대해서 말하게 된다.

주소를 겟 했다면 선물을 골라보자.

여자애들한테 핸드크림 주는 건 에바임. 이미 많이 가지고 있음. 핸드크림이 가방에 없는 사람은 핸드크림을 안 쓰는 사람이고, 핸드크림이 가방에 있는 사람은 집에도 있음. 무조건 집에도 더 있어.

핸드크림은 선물조차도 아님. 선물에 딸려오는 사은품 같은 거면 눈감아줄 수 있다 정도의 느낌이라는 걸 알아야됨.

상대가 애인이 있다! 애인이랑 엄청 잘 지낸다! 이러면 선물 고르기 좋음. 그냥 선물 두 개 사서 같이 쓰라고 하면 된다. 거지라고? 그럼 괜찮은 선물이 하나 있음.

술임. 좀 좋은 거 잘 포장해다가 줘도 되고, 이마저도 부담되면 담금주 키트 요새 잘 나오니까 그걸 주면 됨. 거지인 관계로 키트에 술은 미포함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등짝맞고 끝내면 뒤탈도 없다(?)

>>568 쓴 걸 다시 읽어보니 깨달음이 왔다. 남자들도 핸드크림 선물은 안 반김. 핸드크림이 가방에 있음에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새끼들도 있기 때문에 핸드크림은 줄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기프티콘을 보내는 게 낫다.

오... 저는 그냥 돈으로 줬으면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좋은 선물 받기를 원하겠지요.

양주 선물 적당한 크기로 하면 둘이 기념일에 따면 기분도 좋고, 양주는 많이 먹는 것도 아니라서 두고두고 먹어도 되고, 칵테일 해먹을 수도 있어서 가격대비 아주 성능(=선물이 나 대신 생색내줌)이 좋은 선물임. 대신 와인은 안돼. 와인응 한 번 트면 다 마셔야돼서 어렵다.

>>571 그건 그냥 현질이지 선물이 아니자너...

나도 돈이 좋아...

최근에 선물해본 바로 담금주 키트 ㄹㅇ 좋았음. 둘이 언제가 기념일이다 자랑하면 배아파도 귀담아들었다가 기념일에 딸 수 있게 담금주 키트를 사자! 해서 골라서 줬더니 마침 담금주 이거 해보고 싶었다면서 곧 기념일인데 진짜 잘됐다고 함.

이정도는 돼야 소매넣기라고 한다.

바보들아 선물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주는 사람 성의란 게 있지 소매넣기 하려고 했는데 걍 돈으로 달라하면 돈 빼고 그냥 싸대기 때리고 싶어짐.

사실 선물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려고 주는 거지 잘 쓰고 못 쓰고 그런거는 나중 일이라서 줄 때 반응 없으면 ㄹㅇ 노잼됨.

줘도 괜히 집만 좁아지고 물건 있으면 괜히 번잡해요... 소비해서 써 버릴 수 있는 거면 몰라도 아니면 차라리 돈으로 줬으면. 물건보다 돈이 훨씬 도움되는 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건 알아서 하시고...

암튼 나는 선물 주는 방법 설명하는데 자꾸 돈으로 주세요 하면 돈으로 받는 게 왜 나쁜지 설명하고 싶어지니가 눈치껏 빠지도록. 이상.

>>579-560 둘 다 짜증나니 하이드함 ㅅㄱ

너한테 준댔냐? 왜 와서 울고 그래...?

음, 설명해도 돼요. 궁금함. 물론 저야 선물 주면 바로 돌려주고 손절 때려버리지만서도...

얘들아 내가 누군지 잊었어...? 정신차려.

>>584 설명 안 할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선물 받으면 좋아할 사람 골라서 좋아할 물건 사는 거임. 뭐하러 돈 달라는 사람한테 선물 줌? 응 안 주면 그만이니까 걱정 ㄴ

흑흑 난 그저 웃으라고 가져온것 뿐인데

그나저나 선물고르는 팁은 메모해놔야겠음
술 선물은 내가 술을 잘 몰라서 못하겠지만 일단 핸드크림은 금물인걸로..

>>581 말씀하신대로 빠지죠.

>>571까지 보일때 그에 대한 회신으로 쓰고 나서 보니 레스가 더 달려있어서 :놀라다: 상태...

돈이 좋다는 거지 선물을 싫어하는 건 당연히 아니니까?! 사실 선물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서 돈이 아닌 선물을 받는다는 이미지 자체가 안 그려져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585 누구... 세요...? 여긴 어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선물들을 싫어하지?
뭐 나도 받는 것보다 주는 게 재미있어서 하는 거긴 하다. 선물 주는 사람이 나보다 센스없어서 받는 건 노잼임 ㅋ 그래도 뭐 필요하냐고 물어봐주는 게 어디야...

>>590 아, 정신이 드십니까? 여기는 밴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발급해주는 곳입니다. 이곳 천장이 낯설다고 느끼시겠지만은 곧 익숙해지실 겁니다... 선생, 어디 불편한 곳은 없으시죠? 여기도 전화가 안 되거든요...

선생님 여기도 신호가 안 터지나요... (좌절)

이 선물 얘기가 나온 이유 : 별 것 아닌 물건을 좆같이 포장해가지고 줬다가 차인 애가 있어서

대체 무엇을 주었길래....

선물 고르기 어려움.jpg

바디워시 같은 거 줬다거나...?

>>593 선생은 이제... 답글을 쓸 수 없는 몸입니다... 답글불구자다 이말입니다...

으아악 선생님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눈팅을 하는 거스로...

바디워시 같은 생필품은 굳이 줄거면 물어보고 주는 게 좋음. 근데 선물 느낌은 좀 덜함.

참고로 그 사연자는...ㅋ 술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애랑 같이 다니면서 선물을 들고 다니면서 종이가방 사서 그러고 있다가 줬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왜 차였는지 모른다고? ㄹㅇ레전드... 눈치 개노답... 근데 뭐 남자들 포장할 줄 모르는 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포장의 중요성을 몰랐던거구만...

특별히 오늘은 밴 안 주고 넘어가니 알아서 반성하도록! 반성문 쓰지마!! 필요없어!!

앗 감사합니다. 감사감사 하나둘셋...

아... 포장도 안 하고 줬다니 아무리 눈치 없는 저라도 그건 좀 할 삘인데요...

아무튼... ㄹㅇ 실화인가? 그렇다. 나도 걍 종이가방에 덜렁 넣은 선물을 받아봤기 때문이다... 진짜 노잼이고 줫같다...
그럴 때일수록 좋은 선물로 보답하면 상대를 수치스럽게 만들 수 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수치심을 느껴야함.

그리고 술도 삐끗하면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못 드시는 분 은근히 있어서...

여기까지 읽었다면 눈치 챘겠지만 선물 받는 자세로 이사람이랑 나랑 어느 정도인가를 알 수 있다!!!
이건 정말 많은 정보를 줌.

>>607 그런 니즈는 사전에 파악완료. 이다.

>>608 고도의 눈치싸움인가... 긴가민가...

센스 없는 사람에게는 쥐약이네요. 지옥의 선택지 게임...

그래서 나는 선물에 대한 만족도가 없다면서 돈으로 달라고 하는 사람을 그닥 좋게 안봄. 받는 순간에 고마워하지도 않으면 나를 존나 우습게 보는 거나 다름이 없음. 그렇지 않음? 그게 아닌데 나나 내가 준 선물이 존나 필요없다는 걸 좋게좋게 설명하지도 않으면서 걍 돈으로 달라고?

그건 사람 무시하는 거 맞어 ㅇㅇ

받을 수 없는 선물이 있음. 예를 들면 이거임. 친구가 잠이 잘 안 온대서 내가 쓰는 아로마 오일 줄까?했더니 오 그거 뭔데? 함 그러다 근데 그거 허브냐? 해서 아 그럼 안되겠구나 했지. 그집에 고양이가 둘이라서 ㅇㅇ

이러면 향수 뭐 향 나는거 이런거는 다 컷임.

진짜 센스와 관심 문제네요. 뇌 리소스 꽤나 잡아먹는? 그런 문제...

선물이 매너없는 경우도 있다. 병을 앓는 사람에게 나무 같은 선물을 준다든가(나는 나무처럼 잘 버티라고 줬는데 병이 뿌리내리는 것 같다면서 싫어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고 들었다) 뭐 그런 것들.

혹은 선물이 아닌 경우도 많음. 나에게 뭘 바라고 주는 선물이거나(이건 로비나 협박성이고), 선물의 내용이나 목적이 모욕적이거나(이건 선물이 아니고), 위험한 물건이거나(이건 테러고) 등등 뭐 그런 거.

이게 아닌데 거절한다? 흠...

>>614 그래서 선물 주는 게 재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성공하면 쾌감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개 선물은 그냥 선물인데, 내 시간과 돈이 남아돌아서 그걸 너한테 주려고 한 건데 아뿔싸! 눈치가 부족해서!

그냥 선물로 생색을 낸 꼴이 되고 만다... 아까의 종이가방맨이 그런 케이스.

오...

>>615 아, 병 앓는 사람에게 식물 선물 주면 안 된다는 소리를 들어보기는 했어요.

종이가방맨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병에 리본 하나만 매서 줬어도 그것보단 나았다. 빵끈에 작은 카드 하나 달아서 줬어도 그것보단 백배 천배 나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가 이렇게 없는 건 순진한 게 아니라 그냥 받는 사람 생각을 전ㅡ혀 안 한 거임.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오해받아도 할 말 없음.

>>618 그래서 보통은 편지를 보내는 게 정석임ㅇㅇ
못 먹는 것일 수도 있고, 같이 있기만 해도 해로울 수도 있고, 보기만 해도 개빡칠 수도 있고... 그런 걸 다 피하는 선물임. 그리고 잘 하기만 하면 몇백만원어치 선물보다 좋고.

그 정도군요... 그래서 차인 건가 좀 불쌍하기도 하고 자기 무덤 판 건가 싶기도 하네요.

제일 무난하고 대충 성능 좋은 것은 6~90일치 영양제임 ㅇㅇ
자리 차지도 별로 안 하지, 어차피 한두달이라 안 맞으면 버리거나 해도 부담없고, 마음에 들면 더 사도 되고, 무난하게 성의표현 받고 또 나도 비슷하게 할 수 있어서.

호오... (메모메모) 아까 칵테일 키트랑 지금 영양제...

홍삼 이런 거도 영양제 분류에 들어가려나요.

암튼 그래요... 선물 안 받는다? 그럴 수 있어. 나는 심지어 물건을 만들어서 쓸 수 있으니까 어지간해서 필요한 물건이 있지도 않다. 그런데 선물 잘 받고 어지간해서 만족하는 방법이 뭐냐.

어필하는 거다. 은근히.

홍삼은 호불호 엄청 갈리지 않나...?

>>626 뎃 많이 갈리나요?

내 주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 분들 아니면 대체로 홍삼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625 오 이 구역 맥가이버님...

>>623 어허 이녀석 졸았구나! 담금주 키트다 담금주!!

줄거면 기념일을 계산해서 주는 것도 방법. 좀 친하다면 내가 만들어서 생일날 주는 것도 괜찮지 않으려나?
파티할 때 니 생일주다 하고 까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삼은 부모님 연령대면 대체로 굿임. 지금 직장인들 나이라면 영양제가 무난함 ㅇㅇ 멀티비타민이나 그냥 비타민C나 아님 그냥 맛있는 차 같은거.
애기들은 싫어한다!!

그러고 보니 청새치님 손재주 좋으셨고 잘하는 분야가 많으셨다.

뭔가 만능형 엄격, 냉철한 보스 느낌...

직장인에게는 손목받침으로 쓸 수 있는 귀엽고 쫀쫀한 쿠션 같은 것도 괜찮았음.

대충대충 살고 있습니다만.

연간 다이어리처럼 손 안 가면 미안해지는 선물은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하자...

선물 받고나서 세 달 정도 썼지만 '역시 나는 안 된다'면서 존나 미안해하는 경우가 있었음.... 나도 민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건 어렸을 때니까. 아니 안 쓰면 안 쓰는 건데 이걸 굳이 나한테 사실대로 말하는 쪽도 순진했지...

이 모든 게 귀찮다!!!!

그냥 밥 한 번 사면 된다. 굿.

밥 주시는 분께는 충성충성 해야...

그렇다!! 먹을거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640 1000% 동의해요! (먹을 것을 주는 분이 좋은 사람이므로 참치캔, 스팸, 올리브유 같은 선물세트 주시는 분들에게도 충성충성...)

여기서부터는 <예? 이걸 주신다고요?> 상.
보고 들은 중에 웃겼던 몇 개지를 소개한다.

1) 자취기념 선물로 딜도(이제 마음껏 할 수 있다고? 라고 말해서 대폭소)
2) 생일주로 소주 한 짝(친구들이 돈을 모았다고 한다)
3) 뾰로롱 마법소녀 마법봉과 날개옷(주는 사람이 당당해서 웃겼다)
4) 햄버거 어린이세트와 그 피규어(피규어 사려고 햄버거 샀다고 말해서 웃김)
5) 엽사 촬영용 3D안경과 8비트 안경(일부러 구해와서 얼척없었음)

딜도 선물이 제일 충격적이고 제일 웃겼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다른 모임에서 받았던 건데 전해듣고 개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장 실용적크흠... 아무것도 아닙니다.

창의력 대단해...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물건을 ㅋㅋㅋ 1번은 좀 곤란할 것 같지만요.

아 갑자기 젤리 먹고싶네...

밖에 비 엄청 쏟아지는 게 아니면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르심이...

>>644 지인이 받은 건데 받은 당시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왜 하필 보라색이냐고 화냈다고 한다(...)
의외로 위생관리가 어려워서 잘 안 쓰게 됐다고 듣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하지만 나의 게으름은 편의점을 1시간 거리로 인식하지

>>648 뎃

누가 미쳐서 나한테 타로 선물해주면 좋겠다(꾸준히 양심없음)

결국 이 스로그... 영화 얘긴 안 하고 노가리만 까댔구만.

조만간 술 사조. 시전할 거임.

동갑내기 사촌이 있는데 내가 치는 개그를 다 받아줘서 내 유머감각이 쓰레기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양심없음)

걔한테 술 사조. 한다치면 애가 사조참치. 에바참치.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재밌어서 자꾸 시도하게 되는데 다 받아주니까 멈출 수가 없음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은 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그건 ㅇㅈ!

원래 매모앱 개발하고 싶어서 코딩 배운거였는데 당시에 너무 어렵게 배워서 포기했다가 최근에 마진노트 옵시디언 보니까 도로 뽕 차네... 젠장 이걸 어쩐담.

뽕은 그냥 뽕으로 끝내...? 이번 생 너무 이것저것 찍어서 안그래도 혼종 잡캐인데...

찍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청새치님께서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659 쌩초보라 이제 시작하면 오래걸리니까 고민이랄까... 것보다 왜 님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타로 봐야징

어, 저 원래 님이나 씨 붙여서 얘기하는 편이라 그게 손에 붙었네요. 좀 오락가락하는데 반존대? 쪽이 약간 더 편해요. ㅋㅋ

반존대? 내가 아는 반존대는 '이거 니가 한건가요?'같은 건데 다른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말 존대가 왔다갔다 하는 건가?

반말 존대 왔다갔다가 하는 거도 있고 문장 끝이 완전한 존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어미 사용도 있고? 일단 저는 이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네요.

뭐 맘대로 해라? 반말만 쓰라는 규칙 있는 것도 아니고 ㅇㅇ

뭐지? 호칭 높아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가 말한거임 ㅇㅇ

근데 가운데손가락 왜 껍질 벗겨지지? 굳은살 배길만한 뭐가 없는데

토르 새 영화는 디플에서 볼거니까 말고... 헤어질 결심 볼까. 낄낄낄 나뚜루 아이스크림 먹으러 영화관 가는 미친놈이 여기 있다.

아이씨 시간대 왤케 늦어... 안봐!!!!!!!
나뚜루만 갈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벌 얘도 차였네

배려는 ㄹㅇ 어렵긴 하다. 주고도 욕먹는 상황도 많이 생기는데...
나는 그냥 의도만 안 나쁘면 에라이 시발것아! 이러고 꿀밤 박고 끝냄.

주인공 약간 아미르 칸 닮...은건 아니고 좀 그런 느낌임.

분노의 동전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아아아악 의자가 책상 위에 그대로 올라가면 어떡해!!!!!!!!

분노의 사과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주인공 은근히 화가 많네!

청설 재밌으니까 스포하지 않게따

수화 배워보고 싶었던 생각이 있다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음.
근데 간혹 수화 보면 이게 뭐고??? 이러면서 불쾌감? 같은 걸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거면 그냥 보지 말고...

애는 왜 갑자기 물에 머리를...

이 망할 자식!!!!!!

미친 자식!!!!!!!!

왜 거기서 갑자기 [데이터 말소]하냐고!!!!!!

???????????????????

뭐야 이 충격 반전

뭐야 뭐야

뭐야...?

...?

뭐 아무튼 잘 봤습니다...

이 충격을 실시간으로 기록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머임... 머임...
궁금해졌으니 나도 찾아봐야겠다

청설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 14일까지다!

솔로들에게 강추하니 보도록 합시다.

오 정보 ㄱㅅㄱㅅ
보러가야지~

내일 뭐하고 놀지나 생각해야지 젠장

아 맞아 나 필통 만들기로 했었지...

몸에 지방이 생기니까 어색한걸... 좀 빼야겠는데 왜이렇게 게을러지는지 모르겠다.

밖에 나가면 살쪘네? 라고 듣는데 어 맞아요 쪘어요 하면 음~ 더 쪄도 되겠다~ 함.

그건 핑계고 그냥 내가 귀찮은 거임. 뭔가 동기가 없어졌음.

귀찮구로 ㅇ<-<

아 더우니까 짜증나는구만...

나를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돈 안 부고 부려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게 진짜 놀라워.
덕분에 취미생활도 취미로 못하고 전문적으로 하고 있잖냐. 장관상 정도 받아놔야 스펙이라고 자랑하지. 안그러냐?

인생에 도움이라고는 씨발 안 되는 것들아. 니들이 생각하는 도움은 공짜지? 내가 도와달랄 땐 돈 안 드는 걱정 위로 따위로 퉁치더니.

항상 씨발놈 될 각오 하고 살아야돼.
나도 이게 진짜 싫었거든? 상처주고 상처받는 이게?
근데 이젠 아녀. 상처? 죽을 각오 하고 덤벼라. 다 쳐죽일라니까.

돈 내놔 돈!!!! 씨발놈들아!!!!

내가 하는 일 안 하고 달려가주니까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전부야? 그래. 그럼 나도 됐다.
나는 사람이 힘들 때 보여주는 모습이 진짜라고 생각하거든.
사람이 안 좋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왜? 그게 진짠데?

최악인 모습 실컷 보여놓고 나중에 좋을 거라고? 어차피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가서 잘 하겠지.

아이고 허리야 필통 다 만들었네

상위에 랭크된 유형이 죄다 TJ인걸로 보아 이걸 작성한 사람은 IXFX임.
1위에 ESTJ 주고 무려 5위가 INTP인걸 보면 아무래도 작성자는 INFP가 아닌가...

지랑 대화 안 되는 사람을 더러운 순위로 놓은듯함.

는 나의 뇌피셜이다. 이상.

나같으면 불건강할 때의 모습이 안 좋은 기준으로 민폐의 강도나 삽질하는 정도를 고려해서 순위를 짰을 것 같음.

그랬으면 아마 자료 모으느라 표 못 만들었겠지...

골드쉽의 각종 기행과 만행이 웃겨서 찾아보면서 놀았는데 더한 놈이 있다고 해서 놀람...

역시 세상은 넓고 미친 놈은 많다...

제일 무서운 말은 역시 헤일로가 아닐까...

이름은 헤일로인데 성질은 사악하다라... 그럴 수도 있겠군.

비행기를 떨어트리고 싶어서 뚫어져라 봣다던가
고양이를 잡아서 죽이려고 했다던가
마방 문을 부수고 나와서 사람을 물고 내던진 다음 짓밟으려고 했다던가

그래서 방목시에는 입마개까지 했다카더라

읽고있는 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inu38317&logNo=222533821509&categoryNo=0&proxyReferer=

헤일로의 딸 카와카미 프린세스는 맹마주의 표찰을 달았다고 한다...

진짜 골드 쉽은 장난꾸러기였네...

다른 말에 올라타기,깨물기,사람에게 돌진, 발로 걷어차기, 어딘가 맛이 간 듯한 광기어린 눈, 기수 떨어트리기, 레이스 도중 비틀거리기

유전 형질 무슨 일이냐고...

오르페브르가 기수 떨구는 짤이 생각난다...

우승하면 기수를 패대기치는 미친 말...

그래도 은퇴전 미담 개쩌는 말... 오르페브르....

오르페브르... 원래는 동기들에게 괴롭힘이나 당하는 순박한 성격이었다는데 데뷔하자마자 뭐에 씌였는지 난폭하게 돌변했다고 한다.

뭐에 씌였다는 말이 왤케 웃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고루시 조카라고 올라온 기수떨구고 달리다 울타리 쳐박고 드르렁한 그 말은 오르페브르의 자마 실버소닉

>>719 ㅋㅋㅋㅋ헤일로의 부름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721 아니 잠깐... 그럴듯한데...? 진짠가???

...아니 설마....설마요...
이러면 헤일로가 무슨 그레이트 올드 원 같은데

>>723 옛 분의 부름을 받아 난폭한 성질머리가 개화해버리는 것이 아닌지...

선데이 사일런스의 모친인 위싱 웰은 관리사가 보고 미친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

부계혈통도 부계혈통이지만 모계도 만만치 않은듯.

>>724

암튼 골드쉽 웃겼다. 재미있었음!

아 달걀 왜 형태를 모르겠냐

소묘해야되는데 이놈의 계란들이 나를 엿먹인다

모르겠고 운동하러감

인생은 골드쉽처럼(?)

히히힝

멍...

내일 오전에 비오는게 짜증난다

도와달라고 하는 거는 내가 뭘 하는데 부족한 게 있어서 그걸 채우게 해달라는 거고, 아무것도 없고 해야할 일도 명확하지 않은데 도와달라고 하는 건 도움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귀찮은 일 떠맡기는 거지.

문명인들은 건방지게 굴다 머리에 도끼 찍힐 일이 없어서 오만불손하다는 게 맞다 ㅇㅇ

도움 받자마자 갚는 내 쪽이 병신인가 싶을 수준이야.

누군들 다르겠냐만은 대가 없이 일하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을 뿐.

너 이거 잘 하니까 좀 해줘.
못해요.

너 이거 할 수 있다그러지 않았나?
완전 폐급인데요.

이런건 쉽잖아.
저 손뗀지 오래라 퇴물됐음요.

저는 걍 혼자 살테니까 님들끼리 빨대 꽂으며 사십쇼.
사실상 무한동력 아님?

Q 인생은 혼자 못 사는데요????
A 뭐???? 그럼 죽지 뭐.

신경 꺼!!!!!!!!!!!!

이번 주의 종결 스로그

'달리기 싫은걸?'

그 골드쉽의 기수라고 하면 커리어적으로 인정받을까?

>>746 절망편으로 이제 지랄마들만 맡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지랄마 전문 기수라던가(???

>>747 '아..! 그 골드쉽을 맡으셨다고요! 다행이다... 저희 쪽에도 말 안 듣는 애가 있는데... 아이, 그래도 골드쉽만하겠어요~ 당연히 걔보다는 낫죠~'

상상만 해도 숨막히는...

실버쉽은 없는지

골드쉽의 조카가 실버소닉이긴 하더

진짜 이게 한 번 뭐 해주면 여기저기 존나 팔리는게 개싫음. 걍 당분간은 안봐야지.

인생 골드쉽처럼 살면 우울증도 홧병에도 안 걸릴 것 같음. 기수쉑 병원보내려고 펜스 들이박는 멘탈인데 속에 뭔 앙금이 있겠음??

근데 기수들은 우울증이랑 홧병 걸렸을 것 같음... 골드쉽 기수들은 생명수당 받지 않았을까?

오르페브르가 내던진 기수(이케조에)는 실제로 난간에 던져졌을 때 다리 부상을 입었으니
심신 모두가 힘든 지랄마 전용(?) 기수들은 솔직히 생명수당 주는게 맞는 거 같다...

>>754 다리부상으로 끝난 게 다행이네...

아아... 헤일로가 나를 부른다...!

돌겠네 크아아아악

그래도 컨투어 한두번만 더 해보면 되겠다

아이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이 안 된다

에휴

집단은 뭐 어딜 가나 그런가보다. 내가 덜 늙어서 단체생활에 영 적응을 못하는듯. 좀 더 닳아야되는데.

오늘내일? 아마도 수요일(예정)까지 캣시터 할 건데 지난번에 자보니까 고양이 키워도 되는 인간의 제1조건으로 털뿜뿜이 괜찮을 것을 꼽는 이유를 알았음.
자다가 털에 숨이 막히는 기분을 느꼈음.

만화같이 커흑! 한 건 아니지만 읍... 윽... 하면서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털을 떼는데 털이 안 떼어짐...

정확히는 털을 떼는 손에도 털이 있어서 떼는데 또 붙는 거임.

갖고있는 옷이 검정 티셔츠밖에 없어서 큰일났음.
내일 밖에 나가면 누가봐도 회색 고양이랑 있었던 사람으로 보일 거임.

>>764 흑새치 씨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새치(검정 스킨 적용됨)

아 암틈 넷플릭스에서 뭐보냥

청설 잡담(대 스포주의)
사실 안 들리는 사람이라면 스쿠터를 탈 수 없다. 근데 이게 초반에 잠깐 나오고 말아서 까먹어버린 덕(?)에 생생한 충격을 받을 수 있었음(...)

영화 볼거면 저거 읽지망

(뒤늦은 깨달음)

>>771 이제알았음?? 째트킥!!

고루시킥 두려운... 매우 두려운....

>>681 [편집됨]

아무생각없이 애옹 배만지다가 물림

배만지는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말이지..
가끔 배마사지를 즐기는 애옹도 있긴하지만 수속성 애옹처럼 드물고

아니 팔뚝에 몸 기대고 있길래 손 뻗어서 주물주물 했는데 물렸음
사람으로 치면 하지마 인마! 이러고 내 손등 철썩 치고 가버린 듯한 느낌...

끈질기게 나와 아이패드 사이를 가로막는군...!

고루시 이상한 표정으로 프사했더니 사촌이 말딸 고루시 이미지 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딸 어디까지 퍼져있는거야...

골드쉽 미친표정 너무좋고
영어로 검색해도 표정 다양하게 안나오는건 좀 아쉽다

원래 애옹들은 밤에 으루루우웨엙 하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나홀로 애옹집에 1일차... 낯선 사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아침에 깨우진 않는다...

새벽에 으루루우웨엙 한 것도 그건데 공기청정기 켜놨는데 애가 공기청정기에 올라가는 걸 좋아해서 신경이 쓰였나 뭔 띠링 하고 얡! 하는 소리나면 잠이 깼음.
결국 사고나는 거 볼 바엔 시원함을 포기하자 하고 코드 뽑고 그냥 잤다.

왜 애옹발은 사람이 누를 수 있는 걸 누를 수 있는 거임??

피곤하네...

잘 못잤더니 피곤하네

계속 만져달라는 회색냥과 만져주면 좋으면서 무는 깜냥...

>>785 그것이 애옹이니까(끄덕)

>>789 따흑

집에가서 손절각 잡을 것인지 타로 돌려봐야징

저녁은 뭐먹냥...

애옹이 아침에 요플레 먹는거를 너무 방해해서 목소리 쫙 깔고 안돼. 내려가. 하니까 애가 내려가면서

쉐끼 성질은...

이런 표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표정인지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는....

여섯살 먹은 아저씨라 놀라지도 않음...

>>794 역시 아시는군요!

방금 밥먹었는데, 애옹이 방해 안해서 편하게 먹었는데 배고프다. 쩝... 뭘 먹지...?

애옹이 캣타워에 드러누워서 후식먹는 나를 보고있다. 뭘보냐는 표정임.

배부르군! 좋다.

알바할 때도 안 쓰던 영화사 앱을 이제 깔고있네.

영화관 알바시절에 돈 안 내고 무료로 영화보던 그 재미를 알면 돈 내고 영화 못 봄...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어.

아이씨 영화값 돈아깝게

아니 왜 물리는지 모르겠네. 쓰다듬어달래서 쓰다듬어주고 가슴쪽도 만져달라고 팔 끌어당기고 했으면서 손이 어디론가 가면 뒷발 날아와서 손 빼기도 전에 물어버림.

어이 아저씨. 정말 이러기요?

거 인심 한 번 야박하네

아니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게'가 지령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늙었어. 오프닝 보기가 귀찮구만.

요르는 백치미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살자래서 백치미 컨셉인줄 알았더니 진짜냐고.

아 이 장면이 이렇게 된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 밈 반영되어 있는 건 좀 웃기네. 리코더 삐뿌삐뿌 하는 거 듣고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놀아준다고 도대체 몇 명이나 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애기가 어른들 놀아주는 게 아닐까...

여기서부터 스파이패밀리 스포
아냐가 황혼 대리로 움직이는 것도 웃기지만 복화술 인형마냥 어른들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골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3 그것이 아이이기 때문.

>>814 이런이런... 리얼월드의 어린이는 골때리는 게 아니라 골이 깨져버린가고...?

>>815

애니 너무 봤더니 머리아프네...

스파패... 그냥 아냐가 귀여운 맛에 보면 좋다! 드라이하고 고어한 걸 좋아한다면 너무 달달하고 느끼해서 금방 물릴 수 있음 주의 ㅋ
작화는 평범하게 좋은 편임.

나쁜 놈들이 제 버릇 개 못 주고 망해버리는 영화 어디 없나. 아수라 같은 거.

>>819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전반.
그중에 추천하는건 헤이트풀8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820 오케이 땡큐! 접수!

>>821 야쓰!!! 성공했다!!!!

>>822 이건 대놓고 압정 같아서 오히려 안심됨!(??)

나는 나쁜 놈들이 제 버릇대로 망해버리면 좋겠어🎵
이 세상에 섭리란 게 있다면 그런 거라고 생각해.

뭔가 오늘따라 속에서 악의적인 말이 솟구침.

이래서 비 오는 날은 안 돼...

여름에만 죽어있을 수도 없고 젠장!

습한 날에 내면에서부터 올라오는, 악취가 나는 그것은 바로...


[곰팡이]

왜이렇게 머리가 아프지? 나쁜 말만 생각해대서 금테가 조여지는 건가 ㅋ

손절각 잡을까? > 좋았던 옛날을 생각하세요! 실망해버리면 된다. 죽는 일 아니다. 뭔갈 꼭 지켜야 한다는 부담도 버리자!

의외로 현실적이었음.

엔조이를 원하는(내 추정) 다랑어하고는 솔직해지면 좋다고 한다. 엥 진짜 의외임.
내가 생각하는 걸 말하긴 할건데 결과 너무 띠용인걸...

귀찮아하는게 아니라 더 알아가고 싶어한다고 진짜로??? 아아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표현 못하는 애들만 만나냐 좆같다 진짜!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무뚝뚝하게 굴어본답시고 쓸데없이 컨셉 잡아봐야 좆같이 각 재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지금 내가 그럼...

암튼 나는 그럼. 책임질 각오도 없으면서 이딴 식으로 머리 굴리면 뭐 될 줄 아나? 그런 주제에 원하는 결말이 아니면 상처받았다고 난리치겠지. 어차피 금방 잊어버릴 거면서.
그래서 매사 수동적인 사람도 싫어. 관계는 정직한 법이야. 너랑 내가 투자한 만큼이 드러나게 되거든.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다 가져가고 싶어하다니... 말이 안 되잖아?

아아~ 이 야심한 새벽에~ 화가 나열~~~

하지만 내가 누구냐. 나는 하고싶은 대로 할 뿐이야.

카드 나부랭이는 닥치고 있어!!!!

(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고싶었던 거랑 타로에서 말한 거랑 일치한다)

크아아아아아 흐콰한다

이야 오늘 너무 피곤한데

예쁘게 생긴 사람 있어서 예쁘다고 했더니 상대가 불쾌하다고 하면 너네 보통 뭐라고 하냐?
예쁘다를 비롯한 신체에 대한 칭찬이 칭찬 아닌 이유를 이해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음.

내가 생각하는 답이랄까, 극단적으로 빨리 이해시키고 싶을 때는 이렇게 말함.
너네 사람 만날 때마다 못생겼다는 말 들으면 좋냐? 예쁘다는 말은 못생겼다는 말이랑 동급이다. 왜? 가치판단이니까. 그래서 듣는 입장을 생각하면 안 해야 하는 말임.
근데 니가 그걸 칭찬이라고 우기면 얘기가 좀 다름. 상대가 불쾌해하면 짱돌 굴려서 다른 말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너는 그럴 능력이 없으니까 그게 칭찬이라고 구태여 우기고 앉아있는 것임.

그러니까 사람에게 예쁘다 어쩐다 하는 말은 하지 맙시다. 멍청해보임.
애꼈다가 애인한테나 하셈.

그리고 안 해야 하는 이유 추가.
진짜 예쁜 애들은 자기 예쁜 거 알아서 내가 또 말해줄 필요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가치가 없는 말임.

근데 이것도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음...

아무튼 나는 1원까지 딱딱 맞는 지출기록부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단 말이지?
전월보다 돈을 덜 써서 더 좋은 아웃풋이 나왔다면 더욱....

>>845 이걸 이해 못하는 게 왜 문제냐면... 괜히 말 붙여보려고 쓰레기 같은 멘트로 대충 수작부리다 대차게 까이고서는 고 알량한 것도 꼴에 자존심이랍시고 상처를 받았다며 뒤에 가서 걸레네 얼굴값하네 이지랄 염병떠는 꼬라지를 그만 보고싶기 때문이다. 내가 과장하는 것 같애? 난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본다 진짜...

그게 그렇게 꼬왔으면 앞에서 지랄하지 왜 앞에서는 히히헤헤 해놓고 뒤에 가서 음침한 짓을 함?

누가 또 어딘가에서는 걸레 소리를 듣고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점심먹는 11시 51분... 왜 사람을 소화기로 패면 안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세상은 웃긴게, 약한 사람 편을 들면 나도 같이 공격당하지만

그냥 재미로 나쁜 사람을 괴롭히면 추앙받는다.

나쁜 사람을 자처하는 쪽이 더 인기있다는 게 웃기지.
나는 이게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함.

누굴 도와주고 싶어도 '당신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아요?' 하는 것보단 '누가 내 구역에서 설치랬냐!' 하며 걷어차는 쪽이 나음.

근데 이건 내 편의를 위한 것임. 한 번 도와주면 계속 도와줘야 하거든. 그게 싫고 단발성으로 나서는 거면 이 편이 낫다 이거지 이게 옳다거나 이렇게 해야 한다거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아님.

게다가... 언제부터인가 순수하게 당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는 목적이 흐려진 것도 있고.
당하는 쪽이나 가하는 쪽이나 그게 그거처럼 보여.

오호 안 쓰는 물건은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수 있다고? 알아봐야겠군

걍 암튼 남한테 엿같은 소리 했으면 엿같은 소리 듣는 게 공평한데 지가 개같은 소리 한 건 생각 안하고 남의 존엄성을 깎아내리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이거임.

왜 꼭 내 눈에는 이런 사람들이 보일까?

크아아아악 나뚜루만 아니었으면 니들은 다 죽었다.

걸어서 30분 걸리는 거리를 20분만에 뚫은 나 자신 칭찬한다.

아, 물론 이런 체력을 만들어놓은 과거의 나를 칭찬하는 거임...

전철 세이프만큼 짜릿한 게 없다니까.

크아아아악 발아파아악

곧 종결되는

다음 어장 제목은 마장마술로 할까... 뭘로하지? 고민이군.

우마뾰이 어때 우마뾰이

조... 사실은 우마뾰이가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일단 종결시켜버리자

우마뾰이... 이거에요..

일단 설거지하고 와서 보겠음

다 보기가 귀찮아서... 아무튼 우마뾰이 자체는 아무 뜻이 없는거네!

스로그 제목을 우마뾰이 쇼 라고 의미가 굉장해진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어른이 씨의 압정을 간파함. 나에게 압정을 주다니.

처음 생각난대로 마장마술이라고 해야지

햣하! 로데오 해버릴까

영화 보다가 하차한 건 적지 말까... 이건 안 봤다고 하는 게 맞겠지?

오늘은 다큐 보다가 자야지. 그 뭐야 헤이트풀은 내일 볼거임.

뽷

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