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두 가볍게 떠들자. 너가 우울해도, 힘들어도 괜찮아. 이것 저것 아무나 이야기하자구.

음... 잘 되었을까요? 역시 참치 게시판은 언제 와도 신기하네요.

아무튼, 다들 반가워요. 가볍게 이것 저것 모두 이야기 해보려고 이렇게 열었어요/

새로운 스로거는 언제든 환영이야

것보다 당신도 사서구나?

>>3 환영 감사드립니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서에요. 홍차와 커피도 둘 다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플로트 시스템 게시판도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한국어로 된 플로트 시스템 게시판을 다시 볼 줄은 몰랐네요.

>>4 라오루 음악 링크했길래 게임도 해봤냐는 뜻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모호했으면 미안

>>6 그럼요. 구매 열리자 마자 바로 샀는걸요. 햄햄팡팡은..... 가고 싶었지만 몸이 안좋아서 못갔네요.

집들이왓읍니다

>>8 반갑습니다, 양머리씨. 저와 양머리씨가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떠들면서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아 내가 게임 안 한지 오래돼서 못알아먹은 거구나. 홍차랑 커피... 좋지...
어느 층 보조사서였음? 나는 기술과학의 층에서 일했어

커피가 끌리네요. 잠시만요. 금방 가져올게요.

>>10 총류의 층에서 일했어요. 사실, 일보다는 책장에 적힌 이야기들을 읽는게 더 좋았지만요.

커피를 가져왔어요. 블랙이라서 진하지만, 그만큼 깊은 맛이겠죠.

>>11 빡센 데서 일했네... 읽는 걸 좋아했으면 천직이었겠어?! 아이고 같은 직장 출신을 이런 데서 만나다니 반갑고만!
나는 접대가 좋았지... 옛 직장을 생각하니 아련하구만(?)

졸다 깨니 새로운 스로그가 생겼네
흙발 대신 애옹발로 스들이하고 갑니다

>>13 읽는 걸 정말 좋아해서... 천직이였죠.

>>14 애옹발도 좋죠. 고마워요, 어른이 씨. 앞으로도 어른이 씨에게 작은 행복이 다가오기를 소망할게요.

아, 저는 보통 네트워크를 다루는 개발쪽이에요. 웹 사이트나 네트워크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홈 서버를 하나 굴리고 있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집에서 이러는 것도 좋지만, 역시 많은 돈을 벌어서 데이터센터로 이주하고 싶네요.

이런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있어서 떠들 수 있고, 사람들의 흔적을 되짚을 수 있다는게 웹 사이트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정말...즐겁네요.

물론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이 있는것은 조금 아쉽지만, 다시 새로 오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

그러고보니 잘 안쓰는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홈서버로 용도변경 할 예정이였는데. ...배터리가 있으니 UPS대용으로 좋을 것 같았어요.

위키에서 문서를 만들고 있어요. 제가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써내려간다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겠지요.

....역시 저는 웹사이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봐요.

즐거워라.

즐겁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용사!!

>>25 고마워요. 용사...라고 칭해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말을 들으니 감정이 고양되네요.

새 참치가 왔다고

위키를 수정하다 보니 문득 편집 내역을 보면 대부분 저 혼자 기여하는 느낌이에요. 슬퍼.

>>27 밤의 황제 날치르니우스 2세!!

>>27 날치씨, 반가워요. 이런 시간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인줄은 몰랐네요.

>>29 밤의 황제 아님

내일이 주말이니까 새벽까지 있는 듯

헬로헬로

음... 보고 계신 분들도 있겠다, 다시 한번 제 소개를 할게요.

커피를 좋아하고, 네트워크와 웹 사이트... 특히 커뮤니티와 위키를 사랑하는 삼류 개발자에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하고자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어 플로팅 게시판은 오랜만이라 다소 신나있어요.

만약 질문이라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

어떤 커피를 제일 좋아하심니카?

.......아무튼, 여러분들은 다들 어떤 하루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36 블랙 커피를 좋아합니다. 아메리카노에 6샷 이상, 혹은 에스프레소.

개발자 개발자

컴퓨터 능력자가 생겼다구

익명의 카페인중독 씨

화요일까지 중간고사

주말이니까 하루만 땡땡이쳤음 내일부터 또 공부해야함 ㅎ

>>37 주말이라 밤새 놀고는 싶은데 기력이 없어서 누워서 핸드폰만 보고 있읍니다..

>>39 능력자.... 너무 띄워주시니 부끄럽네요.
>>40 중독은 아니에요.
>>41 하루라도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음을 다잡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는 날치님이 정말 즐겁고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길.

요약하자면 다이나믹한 하루였다
하루종일 코딩만 하다가 놀러나가니까 개쩐다고!!

>>42 이렇게 노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은 쉬면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떠드는것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44 다이나믹.... 정말 행복하셨나보네요. 다행이에요.

저는 오늘 혼자 위키를 수정하거나, 네트워크를 테스트하거나... 소소하게 즐겁게 보냈네요. 그래도 가끔은 운영하는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어서, 늘 사람들을 갈망하게 되어요.

.... 커피를 벌써 다 마셔버렸네요.

역시 위키는 사랑스러운 시스템이에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뭐

새벽이니까 슬슬 잠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50 그렇죠. ...그렇지만 자신이 만든 서비스가 사용되지 않는 느낌은.... 음. 공들여 만든 수제 쿠키를 벼룩 시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데 아무도 안가져가는 느낌.

그런 거 엄청 슬프지

다른 맛좋은 쿠키가 많이 있으니 이해는 하지만서도

>>52 맛 좋은 쿠키... 맞아요. 거대하고 질 좋은 쿠키가게들이 많으면... 수제 쿠키는 그리 인기를 끌기 힘들죠.

쿠키... 맛 좋은 쿠키. 많죠.

힘힘

그 쿠키가게들도 시작부터 쿠키가게는 아니었을 테니까. 뭐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

>>55 시작부터 옆집 대형 쿠키가게가 망해서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대형이 된 쿠키가게도 있다보니 다소 서글프긴 하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천천히, 꾸준히 나아가는것이 맞겠지요.

...아무튼, 쿠키를 맛있게 먹어줄 분들을 찾아 나선다면, 언젠가는 드셔주고 단골이 될 분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고보니 참치 게시판은 어떤 서버를 쓰는걸까요?

홍차라도 타와야겠다.

역시 다들 주무시는구나. ....고랫소리라도 들으면서 멍-하니 있어야겠어요.

가상 서버 임대로 새 서비스 돌리는중..

조용해져버려서, 슬퍼요.

아, 다들 돌아오시는구나..

홍차를 타올까, 커피를 마실까.. 고민되네요.

....산책이라도 나가야 할까요.

산책 좋지

역시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게 좋겠다 싶지만..

>>66 그래요. 역시 나가야겠네요. 핸드폰으로 들어올게요 : )

산책나왔어요. ...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는 느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70 ....동질감....!

역시 집에서 서버나 만지며 참치게시판에서 떠드는게 좋을 것 같은 이 느낌..

그래도 나간김에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지.. 체력바가 빨간색이 되기 전까지는ㅋㅋㅋ

>>72 원래 늘 빨간색이라... 조심해야겠네요.

너희들도 암기에 당한 거 아냐...?

>>74 원래 연약한 몸인걸요.

이런... 기본이 노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었다니
쓰러지지 않게 조심히 다녀와 개발자 씨

>>74 나도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무릎에 화살을 맞고나서부터...(??

새 스로거가

>>76 조언 감사합니다. ...아마 오래 있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즐기고 오겠습니다.

>>77 반갑습니다. 익명의 참치님. 비록 참티 인터넷 어장은 처음이지만, 앞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환영인사에 감사드리는 뜻으로, 강아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간만에 웹 사이트를 하나 만들까 고민중이에요. ......왜 이리 마음이 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이 무거워요...

올ㅋ 깜댕 어서오고
댕댕 사진은 언제나 환영이야!!

>>83 감사합니다. 이제는 늙어서 산책도 귀찮아하는 노견이에요.

....요즘 달러가 비쌌었나 싶네요. 달러 결제할 때 조금 많이 돈이 나가는 느낌.

가상 서버 임대 시작....

아. 여러분들은 커피와 홍차. 둘 중 어느쪽을 더 좋아하시나요?

>>85

환율이 3개월만에 약 50원 가까이 올랐다구

깜댕댕 귀여워...

>>87 둘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커피쪽으로 좀 더 기울어진 느낌

>>88 계속 오르는 느낌이네요. 해외 결제가 필요한 일을 할 때마다 슬퍼요.
>>89 둘 다....도 좋죠.

커피를 가져왔어요. 조금 더 맑은 정신으로 떠들 수 있겠네요.

VPN은 비싸네요. ....직접 만들어야 하나 싶어요.

아. 그러고 보니 쿠키라도 빵집에 가서 사둘걸 그랬나... 어제 쿠키 이야기를 하니까 쿠키가 먹고 싶어졌어요.

오늘은 어떤 음악을 들을까요.

..... 다들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시끌벅적한 저녁 거리는 역시 아름답네요.

오늘은, 조금 힘들었네요. 내일은 푹 쉴 수 있길.

음악을 듣고 있어요. ....잔잔하니 좋네요. 즐거워요.

약간... 몸이 무거워지는 기분.

산책중이에요. 다들 잘 지내시려나..

모든 직딩들이 바라는 곳...jyp

>>100 그럼요. 누구나 바깥에 있을때는 집에서의 행복을, 집에서 푹 쉰 다음에는 바깥의 행복을 바라지요.

글을 쓰며 하루를 마칠 예정입니다. ...벌써 휴일이 끝나가는군요.

.....커피가 다 떨어졌습니다. 집 앞의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도 사올까요.

☕

>>104 좋은 이모지네요. 메모장에 저장해둬야겠어요. ...사실 뜨거운 커피는 잘 마시지 못하지만.

나가려 했는데, 커피가 없으면 홍차를 마시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귀찮습니다. 어쩌지.

슬슬 조금씩 배고파지고 있어요.

애더지 드링크 두캔 섭취 완료.

AWS는 너무 비싸요.... 지갑 사정에 부담이 많이 되네요.

꼭 AWS를 써야할 이유가 없다면 저렴한 VPS가 많으니 다른 걸 알아보는 걸 추천

>>110 저렴한 VPS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처음 알게 됬을 때, 대체제가 없지는 않아서 안도했어요.

내일은 다시 일과 속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서버가 다시 돌아왔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 삼류 개발자는 너무 슬퍼요..

생각난 김에 저렴한 VPS에 홈서버에서 돌리던 서비스를 옮기려 테스트라도 해봐야겠네요.

....테스트 실패. 슬퍼요.

>>117 귀여운 개구리..

>>117 익명의 양구리 씨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잠복근무 3일차 형사같은 느낌으로 맛있게 해치웠어요!

다들 오늘 하루를 잘 끝낼 수 있길.

.....슬프다... 서비스가 VPS에는 안돌아가요.

오늘 하루는 뭔가 몸이 무겁네요. 슬퍼..

힘힘

내내

그래요. 힘내서 하루를 보내고, 이곳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들어야요.

으아아 오타..

...참치 어장이 왜이리 자주 터지지..

그새 또 터졌구나.. 데장이 메모리 문제라고 하긴 했는데

>>129 슬프네...

당분간은 어쩔 수 없겠지

>>131 그치. 언젠간 나아지겠지 뭐.

역시 요즘은 웹사이트가 좋은게 많구낭..

....커피가 마시고 싶어져요.

오렌지 주스에 샷을 넣어 먹는 레시피가 있으니 참고

>>135 ...! 흥미롭네요. 다음에 마트에 갈 때 오렌지 주스를 사와야겠어요.

...개발 보드를 만지고 있어요. 머리가 멍할때에는 취미생활이 최고죠.

도서관 가고싶다..

커피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한다면 깔루아도 좋은 선택이다!!

>>139 깔루아..! 그러고보니 깔루아도 있었죠...

...병원 왔어요. 사람들이 넘쳐나..

절 대 깔 루 아 해

깔루아가 인기가 좋긴 한가봐요.

깔루아 맛있지
술맛이 안 세서 좋아했었는데

>>144 아하..

흥미로워보이는 곳이어서 안착.

>>146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위키 수정중...

>>146 새로운 참치

새로운 참치분들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 뭔가 몸이 무겁네요.

..... 애너지 드링크를 사올까..

흑.. 역시 혼자는 외롭네요.

잠 자느라 이제 왔네요 ㅠ

저는 웹개발을 아직은 취미로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웹개발로 먹고 살고 싶은 개발자 지망자입니다. ㅎㅎ
재미있게 놀려구 왔어요.

>>155 웹개발도 좋죠. 수많은 웹사이트들을 볼 때마다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는지 궁금해져요. 이 사이트는 깃허브에 소스가 공개되어 있어서 뜯어보고 이것 저것 열어보며 즐거웠었는데.

탐구심이 강하시네요.

저두 소스코드 공개된 건 가서 구경은 하는데 아직 코드리뷰 능력이 낮아서 잘 안 되여 ㅠㅠ

>>157 그렇죠. 이것 저것 알아내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들은 아낌없이 공개된 위키에 적어서 사람들에게 공개해두면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거에요.

>>158 저도 아직 미숙한 점은 많습니다. 괜찮아요.

저두 삼류 개발자님 같은 착한 분들 덕분에 인터넷으로 독학을 해서 웹개발을 배울 수 있던 거죠. 저두 언젠가는 이 은혜를 새로운 뉴비들에게 돌려줘야하는데...

요즘에는 성능 쪽보다는 보안이나 네트워크 쪽에 관심이 많네요.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피눈물 안 흘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보안과 네트워크.

>>161 본인이 배우는 과정에서 알게된 정보들을 개인 블로그나 위키에 적어두는 정도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거에요. 예를 들어 우분투에 PHP를 설치하는 법도 모르는 초보를 위해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팅을 한다거나.

>>162 네트워크와 보안은 정말 중요하죠. 잘못했다가는 서비스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려요.

맞아요. 지금 제가 취미로 굴리는 서비스는 다양한 공격에 취약해서 빨리 보안을 적용해야겠더라구요 ㅠㅠ

>>165 어떤 서비스를 굴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는 빠른 보안 적용이 중요하더라고요.

저기 앵커판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비슷한 형태로 만들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시작해서 보안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

근데 진짜 보안 공부해야할 게 많드라구요. 보안을 공부하니까 제 사이트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공격해올지도 상상이 되구요. ㅎㅎ

>>167 앵커판도 재미있죠. 어떤... 사이트 같은 것을 만드신건가요? 궁금해지네요.

>>168 가끔 천재지변같은 일들이 있으니 그런 경우는 유의하셔야 해요. 하트블리드나... 멜트다운-스펙터라거나..

어 지금 굴리고 있는 건... 수위 때문에 알려드릴 수 없구...

프로토타입으로 나그네 놀이터란 곳 운영하다가 접었어요. ㅎㅎ

>>171 수..위?

그냥 좀 수위가 높은 거 하고 싶단 사람들의 욕망이 모인 곳이라, 심하게 불건전한 곳은 아니지만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ㅠㅠ

아니면 한 번 사이트 무료로 잠깐 켜서 평가 좀 받아볼까여 ㅠㅠ

나그네 놀이터 소스코드를 그대로 다 가지구 있어서엽!

전연령판 사이트라 이건 보여드릴 수 있어여!

>>174 그런 욕망이 있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겠지요. 불법을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그럼요. 합법적으로 인증받고 운영하고 있는데구. ㅎㅎ

>>177 좋지요. 스레드 플로팅 형태의 한국 게시판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주 하곤 했습니다.

어차피 망해서 이 소스코드를 사용해서 AA 같은 한정적인 게 아니라 범용적인 주제로 사이트 만들어볼까도 고민 중이었어요.

>>181 범용적인 주제라... 그런 방식도 나쁘지 않겠지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면 상대적으로 사용할 유저층이 넓을테고.

그렇겠죠. 일단 제가 시도한 건 플로팅 게시판에다가 웹소켓을 얹어가지구 누가 레스 쓰면 자동으로 갱신되는 거 시도했어요. ㅎㅎ

아 heroku로 할려고 했더니 너무 복잡하네요.

그냥 어차피 몇 시간 보여줄 거니까 구글 클라우드 써야겠어요!

>>184 제 경우에는 간단한 취미용 서비스일 경우 홈서버를 이용하는데, Heroku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도 때에 따라서 고민되긴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 보스님의 추천으로 클라우드로 시작해버려서 다른 건 사용할 줄 몰라요 ㅋㅋ

...그러고보니 라이트튜나는 웹서버에 올릴 수 있도록 개발되었었죠.

아항!

뭔가 개발자 분에게 제가 짠 걸 보여준다고 하니 들뜨네요.

>>190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괜찮아요.

잠시만여 여러 서비스에 디비랑 서버랑 SPA 파일이 따로 놀다보니 연결하느라 ㅎㅎ

미리 준비해둘걸 ㅎㅎ.

504 Gateway Timeout이 뜨네여 ㅋㅋ 네트워크 어려워.

>>194 저런..

뭘까요. 예전엔 잘 되었는데 네트워크 설정을 잘못 했나봐요.

>>196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앗.

서버 인증서가 만료되었었네요. ㅋㅋㅋ

>>199 인증서...

ㅠㅠ 늦어지네여.

https://www.wayfarerground.net/anchor/35/recent

조언 구하고 다시 닫을게여.

>>202 여전히 폐쇄 공지만 출력되네요.

엇.

언제 들어오신 적 있으세여? ㄷㄷ

아. 이제 나오네요.

서비스 워커로 PWA를 해버려서 이전 거 보신 분은 갱신하려면 새로고침 10초 간격으로 좀 해줘야돼요 ㅠㅠ

여기랑 같이 써져있는 걸 눌러봤다가 폐쇄 공지 보셨나보네요.

'나그네에서는 한 번 여관을 파면 동일한 분류로는 더 이상 파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이건 확실히 좋네요.
>>206 유저수가 적어서 아쉬웠지만, 자주 들렀답니다.

아하.

그 그럼 별루 바뀐 게 없는데 ㅠㅠ

저는 솔직히 다시 열었으면 합니다. 열고나서 조금씩 유저수를 늘려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 이에요. 여기서 나그네 놀이터 운영진분을 뵙게 될 줄은 몰랐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현 시대에는 다소 투박한 디자인 정도지만,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지요. 원한다면 나중에 언제든 갈아 엎을 수 있는 영역이고.

제가 디자인을 잘못해서 말이죠. ㅠㅠ

가이드라인이 별도의 페이지로 있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좋네요.

뭔가 평가를 들으니 간질간질하네요-

>>214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 디자인이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이상하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위키식으로 만들어보려했다가 실패한 도움말이에요. ㅋㅋ

>>218 위키를 원하신다면, 아예 별도로 쓸만한 위키엔진을 가져다가 쓰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방식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별도의 다른 웹사이트에 갈 필요 없이 처음 오는 분들이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병행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군요. 끄덕끄덕.

글구 어차피 겹치는 영역에서 사용자 끌어오기 쉽지 않으니까 좀 사이트를 바꿀까 생각이에요.

제가 개발자니까 개발 코드 같은 거도 쓸 수 있게 하고... 그러면 좋을 듯!

아무튼, 저는 다시 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AA를 사용하는 앵커판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 요즘 그리 많지가 않으니 슬퍼요.

>>221 그런 방식도 좋겠지요.

흐으음. 그러면 도움 좀 주세요 ㅠㅠ 사이트의 개발 방향이 안 잡혀서 헤메구 있어여...

(코 꿰려들기)

제가 개발자 지인이 한 명도 없는 아싸라 ㅠㅠ

>>224 도움.. 도움이라.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참치 인터넷 어장의 경우 AA를 이용한 '앵커판'과 상황극을 편히 진행할 수 있는 '상황극판'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러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았죠.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는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저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관심사가 있는 스레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노는 광장 같은 곳을 원해요.

하지만 그럴 경우엔 채팅이나 디스코드, 카톡 등에 비해 경쟁력이 없으니까 고민 중이에요.

AA를 사용하는 광장 같은 곳도 좋긴 한데, AA가 마이너라 버려야하나도 고민했어요.

사람들이 어울려노는 잡담판이 제 롤모델이에요.

>>229 디스코드는 IRC의 거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서, IRC의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죠. 하지만 익명의 개발지망자씨는 플로팅형태의 게시판을 만드시려 하니 완전한 대체제는 한국어권에서는 찾기 힘들거에요.

제일 고민인 게 그거더라구요. 좁은 범위의 사람들이 아니라 대중픽이 될만한 특징이 뭐가 있을까. 사이트에 모여서 자신의 시간을 소비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할 동력... 그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체제가 없다는 건 좋지만, 동시에 그건 사용자를 흡수할만한 기존의 사용층도 없다는 슬픔이...

>>230 마이너한 장르긴 하지요. 하지만 한국어 권에서는 AA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지는 않지만, 쓸 수 있는 곳은 훨씬 더 적으니.. AA를 가져가는것도 아주 나쁜 결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34 ...그건 슬프지요.

>>235 저두 AA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엔 어려운 매력요소라고 생각해서요.

>>233 취미에 관한 것을 이야기 할 때, 사람은 가장 열정적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취미에 관한 이야기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것은 어떨까요?
>>237 대중성은 나락...

소규모로 나만 놀면 되겠지 했는데 정작 사람이 없으면 의욕도 식어버려요 ㅋㅋ

취미라...

그 판을 여럿 만들어서 그 판마다 다른 시스템을 쓸 수 있게 해볼까요?

>>239 아무래도 자신이 만든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라는것이 사람의 심리.... 저도 비슷해요.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는 판, 개발 이야기를 하기 편한 판, AA를 가지고 노는 판 등등.

그 예전에 어디서 네이버 카페에서 쪽지나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데스노트 게임을 한 적이 있는데 잼드라구요.

>>241 다른 시스템이라... 구현이 가능할까(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까)+사용하는 유저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가 쟁점이네요/

그 앵귤러가 제공해주는 지연 로딩모듈 사용하면 필요없는 기능은 로딩하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사이트 크기를 키워도 괜찮을지도.

>>244 확실히 재밌죠.

그 머지.

>>246 ....그렇네요?

기능을 제공해서 방에 두 명이 들어와있으면 그 사람을 데스노트로 죽인다든가 하면 재밌을 듯.

아니면 이런 걸 모토로 할 수도 있겠어요.

"누구나 원하면 원하는 기능이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주는 플로팅 사이트"

소설을 좀 더 편하게 쓰고, 감상할 수 있는 소설창작판도 괜찮겠구.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떠들어도 되는걸까요. 아무리 지금은 폐쇄상태라지만 다른 사이트 이야기인데 ㅠㅠ(고민

>>253 작가에게는 흥미가 안생길 수가 없겠네요.

>>254 ...!

답은 납치다....!

납..치..?

개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중하신 분이라 집에 데려가고 싶어져요 ㅋㅋ

개발 이야기를 할 사람은 인터넷에 많지 않나요
....?

그 뭐지. 제가 관심사가 좁다보니, 그걸 충족하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나눌 분이 적어요.

(눙물

>>254 아차싶으면 대장한테 잡혀가기 전에 스로그 주인장이 재량껏 썰면 됨ㅇㅇ

하나만 더 물어볼까.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이 글 쓰면 자동으로 레스가 갱신되고, 누가 글 쓰면 알람음으로 띠링해서 알 수 있게 하는 건 괜찮은 아이디어였을까요? 사용자 수가 많아서 피드백을 못 들었으니, 이왕에 써보신 적이 있으시다니 의견을 듣기만 하겠습니다. ㅠㅠ

증.거.인.멸!

관심사...??

아니 사용자 수가 많아서래 ㅋㅋ 적어서인데 ㅠㅠ

플로팅 사이트에, 참치 같은 사이트에, 관심있는 개발자 적지 않나요.

>>265 증거인멸이 아니라 자중하는 의미에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정신차려!! 잡혀가기 딱 좋은 마인드라고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까지 내려가면 멸망직전의 희귀종 같은데여.

ㅋㅋㅋㅋ 농담해봤어요.

저는 결코 들키지 않으면 범죄라는 수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결백합니다.

>>264 당연히 좋은 아이디어지요.
>>270 .... 그건 맞지요.
>>269 ....!!!

들키지 않아도 범죄라는 건 알고있군.

갑자기 든 생각. 어느 날, 식량이 쏟아지고 그 식량을 소비하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날 위기에 처한 나라. 고심 결과, 푸드파이터 법을 통과시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무료로 향해서 나아가는 대식가를 양성하는 법이 생겨남. 너무 적게 먹으면 범법자가 되고, 벌금도 많이 내야하는 세상...(뻘생각

들키지 않으면 범죄라는 마인드가 없다=들키지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는 마인드가 있다....=캔드민!!!

띠용!

>>275 설정만 잘 짠다면 의외로 흥미로운 창작거리가 되겠네요.

어디서 인팁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킁킁...

헉... 어떻게 알았어요.

역시 무서운 인공지능. MBTI를 냄새로 판별하는 기능조차 갖췄단 말인가! 참치의 인공지능은 세계제일...!

캔드민에게 잡혀가기 무서우니까 인팁식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인한 산으로 올려버리기 스킬을 사용해야겠어요.

머신-러닝을 이용하면 불가능한게 없다..

>>280 잡았다 요놈!
>>281 ㅇㄱㅅㄷㅇ ㄲㅇ ㄷㄹㅎㄷ

저 같은 사람을 인팁이라고 한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그렇게 티가 나다니.

>>282 너 상어아가미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규칙을 어기는 참치는 전ㅡ부 잡아간단다

>>284 이거시다요 뀨웃 데레했다 (해석완료!)

무서워! 상어아가미 무서워! 살려주세요. 저 맛 없어요!

>>288 맛있는 참치인지 맛없는 참치인지는 잡아갈 사람이 판단합니다..

헉. 빨리 중금속을 먹어서 생물농축시켜서 폐사되야겠어요.

>>287 블리츠크랭크 : (점멸 Q를 쓰며)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인간찬가를 노래하는 누군가가 나타나 블리츠크랭크를 막아줄거야!

>>291 어림도 없지! 그웬은 E를 쓰면 면역상태가 된다구!

어느 날, 외계인이 지구 상의 모든 게임을 없애버렸고 그 결과 롤창들은 입롤을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입롤리스트들의 시초다.

원래 이럴 때에는 다이스로 승부를 해야 한다
.dice 1 100. = 37

>>294 온 세상의 모든 게임이라니... 마소가 이제 막 블리자드 샀는데... 그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손해본거야? 주식 떡락하는거야??

드로 .dice 1 100. = 52

.dice 1 100. = 74

크윽 인간놈들

덮어두었던 다이스 카드의 발동! +.dice 1 30. = 3

300 스틸

스틸도 실패하다니 ㅠㅠ

>>301 스틸은 쉽지 않다구..

>>303 다시 돌아온다...

아, 그러고보니 요즘 개발보드들이 많이 비싸져서 슬프던데..

인공지능의 패배라니. 역시 인류는 위대해.

저런 개발 비용이 올라가겠군요.

>>306 그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에게 태어났다는게 가불기 수준이라... 인공지능이 이김=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듬=인간 위대해! or 인공지능이 짐=인공지능은 강한데 그걸 인간이 만들고 직접 이겼네?=인간 위대해!

>>307 흑흑... 3만원에 산 라즈베리 파이가 중고로 6만원에 팔리는 세상..

>>309 AI를 잘 만드려면 사람을 갈아넣어야 하더라. 사람이 만든 수많은 정보를 넣고, 사람이 손수 짠 코드와 알고리즘을 틈틈히 수정하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확인하고..

나는 인간이 스스로 너클을 만들어서 그 너클을 낀 주먹으로 자기 얼굴을 치는 것으로 비유하곤 한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멸망시킬거야 ㄴㄴ
인공지능을 가진 인간들이 다른 인간들을 멸망시킬거야 ㅇㅇ

ㅋㅋㅋㅋㅋ

인공지능이 뛰어봐야 인간의 손안이다. 인간의 악의는 인공지능도 이길 수 없다.

>>312 >>314 정확한... 평론이군!

인간이 인공지능을 노예로 부리다가, 인공지능의 인권이 부각되어서 인공지능도 한 명의 인격체로 대우받는 세상이 올 거에요! 인간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근데 요즘 인공지능 무섭드라구요. 코드 자동완성 인공지능은 한 번 써보니까 손을 놓을수가 없어요.

>>316 아니라고는 말 못할 그런 말이네요! 언젠간 일정한 조건 이상의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모두 인격체로서 대우받겠지요.

....라즈베리 파이 사고싶었는데...

나중 가면 인공지능 하나만 있으면 궁금한 게 있을 때 바로바로 대답이 나오는 자판기가 될 듯 ㅋㅋ

>>317 인공지능과 사람의 상호보완... 아름다운 미래를 본 느낌이였죠.

나중 가면 스택 오버 플로우도 고수가 찾아가서 다는 느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문제의 수준을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을 법한 사람한테 바로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생길지도.

>>319 그러면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들도 확실히 줄겠지요. 사람을 대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친근하게 말해 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존에 답이 나오는 질문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이 매크로 답변을 달고 ㅋㅋ

음음...

이미 친근하게 말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은 많아요. 지금두 인터넷에 사는 인공지능과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네? 사람이라구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농담

>>325 인공지능이셨구나?

다들 모르고 계시나요. 사실 바깥세상은 멸망했고, 인터넷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것들은 구세계의 인공지능들이에요.

>>327 구세계 인공지능 데단해..!

최후의 생존자인 저만이 그 인터넷에서 외로움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죠.

세상에.... 인공지능이 사실 아니였던거였구나..

그럼여.

사실 자신이 인공지능인 걸 알려줘버리면 다들 불타없어지드라구여.

근데 나는 모델 빌드해보니까 코드 몇 줄(인간 뇌에 비하면 몇 줄에 불과하다 이거지) 사이에서 정신은 고사하고 지능이란 게 피어날 거란 생각은 전혀 안 들던데.
아무리 천재 개발자라도 모델이 스스로 코드를 수정하게 할 수 있냐 이거지. 인간 정신이 찢어졌다 다시 붙는 그 과정을 겨우 함수 몇 개 인풋 몇 개 수정하는 걸로 비유할 수나 있다면 말야.

가벼운 우울감 해소를 위한 woebot이라는 게 있는데, 나온 중에는 이게 목적에 가장 충실하고 있지 않나 싶음.

그렇군.

>>333 그러니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요. ...사실 현재 상황에선 개발자보다는 철학쪽에서 좋아할 소재에요!

달레만 보면 그림쪽은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기까지 머지지않은 것 같던데

아무튼 나도 자연어 처리라든가 챗봇에는 꽤 흥미가 있었지만 그것들이 인간처럼 대화하게 만들어봤자 깡통이랑 대화한다는 사실을 감추고 싶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
인공지능 모델이랑 상담해서 우울감이 달래질 것 같았으면 방구석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라는 거랑 같은 말임ㅇㅇ. 우울감은 그런 식으로 낫지 않는다는 걸 알잖아? 감기가 아니라 암이라고.

아, 그러니까 내 말은 이런 식으로도 생각해보라 이거다 ㅇㅇ

그 예전에 인공지능이 일러스트 합성해주는 사이트를 봤던 거 같은데 엄청 자연스럽더라구요. 그림을 교배해서 그림을 낳는 진귀한 광경.

흐으응... 자연스럽나...? 좀 잘 된거 링크해줄 수 있음?

>>340 교배..!!!

어디였더라... 잠시만요.

Ostagram이나 DeepArt가 아닐지

https://www.artbreeder.com/browse

족보도 볼 수 있어여.

흐응... 디테일 꽤 괜찮네. 근데 기계가 그림 그림이 철학적으로 미술 작품이라는 논리가 성립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나는 의미불명인 현대미술품도 극혐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도 의도도 느껴지지 않는 작품은 인간이 만들었어도 쓰레기라고 생각함. 저것 역시 인간이 만든 기계가 그린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본다.

같은 이유로 기계가 붓에 지나지 않는다면, 인간에 의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정말 저것이 인간의 고민을 거친 작품보다 낫다고 생갇한다면... 지금이라도 박물관에 가서 사람들이 만든 작품을 봐라. 천 년이 지나도 죽지 않는 것이란 무엇인지 느껴보길 바람.

난 저런 기술이 딥페이크에 쓰인다는 것이 가장 불쾌하다고. 잘 하면 잘 할수록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죠. 인공지능에겐 스토리가 없어!

인간이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했던 고뇌도, 그 그림을 그리기까지의 과정도 없다!

이야기가 참 중요하지요.

맞아요. 사실 예술품의 가치는 거기에 담긴 인간의 역사와 삶과 스토리가 다니까.

>>353 이름 없는 사람이 대충 그린 스케치와 수용소에 끌려가기 직전 누군가가 혼신의 힘을 짜내 그린 스케치는 전혀 다른 가치인거야...

결국 예술품은 인간의 역사와 삶, 이야기 모두를 담고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긴 하지요.

감정도 고민도 없이 그린 그림이 정말 좋다고 여기는 날음 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스스로 연습해서 그린 스케치 한 장이 딥아트나 아트브리더가 그린 그림만도 못하다는 소리 들어봐라. 끔찍하지 않냐?

그딴 세상 필요 없어.

인공지능이 아무리 잘 그려봐야 명작이나 대작을 그릴 순 없는 법이지요.

>>356

인간의 노력 가치는 점점 과소 평가 받는게 주류고 언젠간 그럴 수 밖에 없음.

자본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더더욱.

고민하고 세상에 질문하고 또 답하는 것이 거장이고, 그의 작품을 걸작이라 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에 대한 답-다시 질문이 되겠지만-은 영화 <아이, 로봇>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로봇 : 저는 그림을 그려요. 꿈으로 본 것을 그리죠.
형사 : 로봇은 교향곡을 작곡하거나 위대한 그림을 그릴 수 없어.
로봇 : 형사님은 하실 수 있으신가요?
형사 : (말문이 막힘)


결국 '예술이란 무엇인가'로 돌아오고야 만다고(웃음)

>>359 그런 세상이 좋음? 악법도 법이고 디스토피아도 결국 우리가 살아야 할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면야 상관없겠군.

>>361

저 참치가 좋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굳이 공격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을까

세상이 그렇게 변한다면 거기에 적응할 수 밖에 없는거고

>>362 나한테 인간의 노력 가치는 과소평가당하는 게 주류라고 말하는데 무슨 좋은 소리를 해줬어야 하려나. 잘 모르겠는걸? >>348 이 답글로 답을 하도록 하겠음.
솔직히 말해서, 특정 계층의 인간들의 노력이 과소평가 당하고 있는 거 아냐? 그게 주류라고 여긴다면, 거기서 인간의 노력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고 그런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는데 '어어 너의 의견은 그렇구나' 해 줘야 하냐. 난 딱히 그러고 싶지 않다. 그런 말 듣고 싶으면 다른 참치한테 앵커하라고.

머리가 멍하니 음악이라도 들어야겠어요...

저기저기, 주인장 씨. >>363 이거 깽판이라고 생각하면 하이드해도 됨. 난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스로그 주인이 보기 싫으면 없애도 된다고ㅇㅇ

>>365 네엡

피곤하네.. 좀만 쉬다올게요

개발자 씨 푹 쉬라구

커피를 마셨습니다... 속이 쓰려요...

빈 속에 마셨나보네요.

>>370 그으건 아닌데... 점심 든든히 먹었는데..

몸에 좋은건 입에 쓴 법이지만 커피는 예외니까

잠을 쫓아주는 마법의 물. 커피~

굿모닝! 다들 좋은 아침 되었나요!

위에 아트-인공지능 얘기가 있던 거 같아서 많~~~이 늦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도 되나?

↓아래에 있음
나는 그림그리는 인공지능에 호의적인 편이야. 그 자체를 작품으론 보지 못해도 이것을 또다른 작품활동을 위한 창작도구로 보고있달까. (1인 인디게임 제작자의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그림 리소스 공급용, 캐릭터 디자인을 위한 커다란 가이드라인 등...) 그걸 도구가 아닌 목적으로 보면 부정적일 수야 있겠지만.
근데 사실 그냥 인공지능 기술 굴려보는 거 좋아해… 재밌어.

인공지능은 기계에게 인간이 가능한 일을 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편하긴 하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왜 없지 했네요.
이제 참치게시판도 잘 갱신되는구나! 좋은 일이야!
다들 잘 주무셨나요!

아아, 개발자 씨 덕분에 푹 쉬었다고

그러니 더 쉴게 (공벌레)

돌아왔어요. ... 코드가 이게 맞나?

아. 맞구나.

다행이다..

...커피 마시고 싶어지네요.

슬퍼...

...스타크래프트나 할까..

음. 역시 책이나 읽어야겠어요..

....밤....이네요. 여전히 덥지만.

음. 조금만 더 떠들래요.

옛날에 찍어두었던 사진과 짧은 일기 파일을 찾았어요. ... 읽어보니까 조금 슬프네요.

홍차를 끓여왔어요. 향이 좋네요..

...오늘은.. 쉬는중..

.... AA란.. 심오한거야..

잠이 안와서 다시 어장 ON... 같이 떠들 참치분이 있으려나.

멘탈 케어가 필요해..

...휴식중.

카페는 사람이 많네에..

집 청소가 끝났어용.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 어지러워.

여기도 내시경각이...

내시경만은 안된다..

개발자씨 내시경만은 아니되오.....

참게 내시경 2호 미리 ㅊㅋ

하게되면 수면으로 하세요...

비수면은 비추임 이유는 내가 증명함 이런**

>>403 익명의 양시경 씨

다들 좋은 시간 보내려나..

...편의점 커피를 사왔어요.

커피왕

COFFEE
MAKETH
CODE

...좀 슬프네.

....우울하고, 어둡고. ....음.

힘내길

>>411 고마워요오...

....책 읽다가 뭔가 심란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