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폭주하지만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화내지 않음
= 물지 않는다

★ 쓸데없고 재미있는 주제로 타로를 본다
(대인운, 연애운은 조언위주로 봐줌. 분실물 찾기 서비스 준비중)
★ 사용하는 덱 : 마법삼림, 플레잉카드
★ 기계학습 중...
★ 보드게임 찾는 중...

뭔가 보드게임 재밌는 걸 사고싶기도 하고 보드게임가지고 재밌게 노는 날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었다

자세가 안좋은가 종종 머리 뒤쪽에 두통이 온다
으 얼른 치우고 나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거 먹었다고 기침나와 ㅠㅠ

흙발로 실례합니다 스들이 왔습니다~

어이 집들이 선물을 가져오라고

선물로 끝내주는 진흙을 치덕치덕 발라두고 가겠습니다

혼나

보드게임하면 옛날에 미니빌 했던 기억이 난다

갓겜 넷러너 하세요

(도배광고(Wall to Wall)을 붙여둔다)

미니빌... 검색하니 "마을 건설이라는 가벼운 테마의 게임이지만 제대로 하려면 확장판까지 사야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가격의 게임" 이라는 평이 있군
넷러너는 재밌겠다

술마시러 간다네~

오뎅이랑 사케~

국화와 칼 다 읽은 소감을 아직 안적었군

문화인류학 연구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하는지 모르면 후술할 내용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알 수 없다
요즘의 비평을 들어보면 "전쟁 용역이다" "일본인의 특성을 완전히 설명했다고는 할 수 없다" "전시의 일본인을 분석한 것을 가지고 일본인을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등등인데


이거 비평이 아니라 그냥 다 맞는 말임

그리고 연구자도 그런 한계를 알고 있었음

국화와 칼은 추천하기엔 이미 너무 낡았고 어렵지만 입문서 레벨에 둬야 할 것 같음
읽지 않으면 한국인으로서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을 놓치게 돼서(특히나 일본의 매체를 자주 접한다면) 안 읽어본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읽어보는........ (말잇못)

그니까 내가 말하는 어렵다가 어느 수준으로 어렵냐면 연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알아야 함
문화인류학이나 내러티브 연구나 정성적 연구에 대해서 약간은 알아야 국화와 칼을 연구 결과물로써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임
일반적으로 연구는 양적 연구나 정량적 연구 같은, 실험 데이터가 나오는 방식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어서 문화인류학 연구를 모르면 오해가 생기기 쉬움

그냥 내 생각ㅇ 그래

교양서적 레벨은 약단 지났음

음~ 오늘은 그냥 평범한... 평범한 술자리엿음

라오루식 나메 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음주 코딩 해야지~

술 마시고 집들이 와도 되나요???????

네? 네

아유 그럼요

근데 나 아직 전철역인데

열차탄당

ㅋㅋ좋다 원샷하고 스레들이온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2차당

뭔가 잔뜩 취한 사람 있어서 다른 칸으로 ㅇㄹㅁ겼음

집에가면 콜라먹어야지

ㅇ3ㅇ

아이스크림 샀당 더블비얀코 샀엉

니가 나를 신경쓰든 말든 관심업써

근데 어쩌라고

내가 너 신뎡 안쓴다는데 니가 어쩔건데

더블비얀코!!

맛있당 아이스크림

배부르당

게임하고 양치해야징

크킄......알코올과 함께 흑화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머리 어디갓음

근데 나도 그냥 아이스크림 먹고 양치하고 잤다

아이고 목말라

요즘에 꽤나 살쪘는데 스트레스 받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듯

죽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저체중인 채로 한 몇년 살다가 요 몇 개월동안 갑자기 찌니까 좀 이상함

약간 빼야겠어

사케가 와인보다 좀 독한 느낌이 있다

치 카 치 카

타로를 볼 때 나에 대한 마음이 크다! 이렇게만 나와가지고는 이게 나를 좋아해서 보고싶은 건지, MT 가고싶을 뿐인지 구별이 안됨.
그래서 질문이 나를 보고싶어하냐? 이런 것보다 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가 > 보고싶어하면 어떤 생각을 하냐 이런 식으로 질문을 연계해야됨
좋게만 해석하려고 하면 이런걸 놓침... 정말 함정으로 나를 겁나게 미워할 수도 있음

그래서 생각보다 타로 볼 때 질문을 똑바로 못 하면 리더가 되물어서 질문을 구체적으로 만들든가 아님 사연 듣고 뭘 바라는건지 리더가 통밥으로 때려맞추든가 둘 중 하나임
그사람이 저 보고싶어하나요? 이렇게 물어도 사실... 그걸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긴 함
만약에 걔가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복수를 다짐하고 있으면 어쩔래?


그걸 감당할 자신이 있을 때(혹은 안좋은 소리 나와도 씹을 자신이 있을 때) 점을 보러 가는 게 좋음
행복회로 돌리면서 타로보면 개뚜드려맞음 ㄹㅇ

내가 편견 가지는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별 것 없음


재미가 없음

나는 나한테 "ㅇㅁㅇ?! 그렇게도 볼 수 있다니!!" 하는 지적 새로움이 있어야 상대에게 덜 질리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면 뭐... 금방 흥미가 떨어짐

편견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은 재미가 업써
결정적으로 재미없는 부분은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거임

편견 때문에 무례한 소리를 일삼는 거나 멍청해보이는 거? 백 보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편견 때문에 대화가 금방 끝나

그게 제일 재미가 없다는거임

뭔가 말로 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고...

그런 의미에서 나랑 잘 놀아주는 사람이라는 건 내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는 사람이라는 거임

근데 그런 사람 잘 없고... 대개 시시함

동성애에 대해서 '그건 환경에 따라 바뀌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하면 아 별로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탐구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든다


그리고 실제사례임

아직도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고

오늘은 무슨 주제로 떠들어볼까

영타를 좀 연습해야 할 것 같음

보드게임이랑 보드게임 할 친구 구함

하지마안~ 없죠호~

카드로 된 게임... 카드랑 토큰 정도의 구성품으로 된 것.... 뭐 괜찮은 게 좀 없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터미네이터 같은 걸 좀 그만 봐야함

스마텍 키보드 나도 샀다
텐키리스인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햇는데 일단 조용한 걸 사야겠음..........
글고 작은거 사면 아이패드랑 같이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으니까

>>68

온라인 보드 게임은 모두의 마블이 이써요

>>68 그런 건 노잼이에요

>>74

이것은 자문자답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앵커했네

숙제하면서 비틀즈 먹는데 뭔가 옛날에 먹던 맛이 아닌 것 같음
입맛이 변했나보다

이제 이 정도는 칠 수 있고

https://ko.boardgamearena.com/

아니면 이런 것도 있지만

나 아날로그 파라고

근데 카드셔플 못하는 게 함정인...

오늘 저녁 육개장이랑 사케 먹음

간바레 오또상 = 스위트 와인
쥰마이 = 드라이 와인


후기 : 간바레 오또상 달아서 음식이랑 같이 먹기에는 별로임
식전주나 식후주로 한 두잔 정도가 적당한듯

이미 드라이 와인에 맛을 들였다면 간바레 오또상은 처음 한 팩만 먹고 졸업해도 된다고 본다
너무 달아...

데워서 먹으면 더 독하고 맛있어진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데워서 먹어봐야지
아마 방법은 중탕일 것 같음

우동... 이랑 해먹어야지

가격은 대충
양주 >>> 와인 > 사케 ≈ 맥주 > 막걸리 > 소주

인듯

오류 때문에 약간 의욕 없어짐

사실 에이젠더 이후로는 학습을 포기함... 나에게는 화장품 이름을 전부 외우는 것 만큼이나 어려워졌음... 인권... 중요한 건 맞지만... 이름이... 이렇게나 많다고...?

그러고나서 드는 생각으로는 역시 인간은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생물인가 하는 것이다

그 많은 분류가 옳고, 내가 그걸 옳게 이해했다 쳐도 결국 이루는 것이 이해보다는 고립이라는 게 아이러니하지 않아?

근데 한 가지 확실히 해두고 싶은 건, 인간 한 종에서 이렇게 다양한 개체가 존재하는데 70억 인구를 이룰 때까지 인간의 성 정체성이 지난 1만년간 꼴랑 두 가지였다는 우기는 게 더 멍청한 소리라는 거임
이름이 개같이 어렵지만 무슨 이름을 가지든 이상할 건 없다는 거지

이름은 갑자기 생겼지만 정체성은 옛날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동성애자라는 이름이 이성애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별로 궁금하진 않다. 이성애자들은 자기들의 성 지향성을 천부적인 권리 쯤으로 여기니 정체성 개념을 말할 때 기득권이라 부르는 것이 마땅함.
아침형 인간만이 옳다고 여겨졌을 때 아침에 일어나던 사람들이 저녁에 일어나는 사람들에게 존나게 극딜 먹이다 결국 오랜 연구 끝에 아침에 일어나나 저녁에 일어나나 똑같다, 생긴 대로 살아라, 이런 결론이 나왔을 때 아침형 인간들이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죽었냐? 아니잖아. 막말로 성 정체성보다 더 중요한, "모닝 루틴" 이라고? 연애나 결혼은 안 할 수도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건 누구나 해야 하는 거였는데?


아니잖아. 저녁형 인간들이 이유없이 욕 처먹는 일이 없어졌을 뿐이라고. 이게 이름의 중요성이라고 본다.

존엄성은 마법 같다는 상상을 한다. 이름을 불러야 무엇인가 존재하게 된다는 점에서 비슷한듯.

한 번 부르면 없던 일로 할 수 없지...

근데 사람들이 그 많은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이유를 나는 안다.
그들을 존중하면 그간 저질러온 편견과 차별과 범죄에 가까운 행위들도 받아들여야 하거든.
그럴 수 없으니 한계까지 부정하는 거다. 아니냐? 단지 학습이 어렵다는 이유로 부정한다니, 무슨 그런 멍청한 소리를.
배우는 게 늦다면 늦는다고 말하면 그만이다. 그게 아니라는 거지.

내 본성의 추한 면이 들춰지는 것이 너무나 두려우니까 부정하는 거지.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이름이 존나 많기는 하다
게다가 영어로 정의된 용어라 특히 비 영어권 국가에서 어려움이 있을듯

내가 '이렇게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나 자신'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실수로 생겨나서 이름조차 가지지 못하고 언제나 회색지대에 숨어서 어느 쪽에나 속하는 것처럼 행동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름을 가질 기회를 존중하면 언젠가 나에게도 기회가 올까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너희들에게 의자를 주다 보면 언젠가 내 의자가 남을까 싶어서

내 의자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싶을 뿐이지만

이러다 뒤틀리겠는걸? 에고 발현해버리는 거 아니냐구 (웃음)

나는 이해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자기 정체성을 주장하는 걸 보면 매번 생소하다

그래도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을 모으니까 그런 힘이 나는 거잖아
어떻게 찾는 거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음

사케 먹고는 잠이 잘 안 오는 것 같기도

뭐지? 엄청 조금 먹었는데

타짜가 듀얼리스트 멘탈 해먹는 영상을 봤고 나름 재밌었다

재미재미~ 어디서 봤는데 뭐였더라...

오류 ver.1

오류 ver.2

이것이 무슨 소리냐.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어 이미지 같은 것만 올라갔네

암튼 summary랑 evaluate가 쌍으로 난리다 이것

어 모델 리턴했더니 해결됐다

어 함수 하나 지우고 모델 리턴했더니 다 해결됐다 뭐지?

그럴 줄 알았고
https://www.idrlabs.com/kr/sexual-orientation/test.php
당신의 성적 취향은 42.9% 정도 이성애자이며, 7.1% 정도 동성애자이고, 이는 무성향 사분면에 속합니다

이것도 그럴 줄 알았고
https://www.idrlabs.com/kr/gender/test.php
남성적입니다: 평균
여성적입니다: 매우 낮음
이것은 당신을 다음과 같도록 합니다: 보통 남자다움.

어...?
https://www.idrlabs.com/kr/moral-alignment/test.php
당신은 35% 악 및 72.5% 질서으로, 질서 악입니다.

어...?!

나 왜 질서 악

아무튼 오늘은 과제해야됨
일정이 빠른게 아님

하...

>>120 ?? 몰랐음? 나는 청새치 씨는 질서 악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123 ... 응...? 진짜...?

>124 규칙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관념및 그를 위해서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감수할 수 있는 성격이고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규칙을 강요하는 면이 있다는것 등등?

>>125 규 칙 조 아

특히 이 때 그런면이 강하게 드러났지ㅇㅇ
tuna>1596479087>228-235

그것은...! 그것은 [ 로망 ] 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긴 해. 어렸을 땐 밤톨이가 따로없어서 그렇게 안 하면 뭔가 하기 힘들었던 걸 차치하고서라도 선생님한테 적당히 하라는 말 들었으니까...


그야... 떠든 놈들 이름 적으라는데 떠드는 족족 이름을 적다보니 칠판을 10% 정도 채웠지 뭐야

사람들이 질서를 자발적으로 잘 지키는 사회가 내 마음 속 어딘가에 있음. 어 그거 일본인데? 이러는 놈들 있을까봐 말해두지만 중요한 건 "자발적" 이라는 것이다. 걔네는 타의에 의해 강제된다고 봐야 하지 않아~?
아무튼 현대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민주주의는 시끄럽고 엉망진창이다, 라는 것에 어쩔 수 없의 동의하는 편임

근데 나는 내가 질서 중립일 거라고 생각했...

>>131 35%니까 중간에 걸친거 아닐까. MBTI가 종종 달라지는거랑 비슷하게.

>>132 이걸 핑계로 몇 번 더 테스트 해볼 수 있겠구먼!

>>133 그게 그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30.8% 선 및 26.7% 혼돈으로, 중립입니다.

중ㅡ립

혼돈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걸쳐있긴 하지만 중립이라고?

그러네 상당히 걸쳐져있네...

나ㅏ도 내 항목 뭔가 적어봤다

그렇다. 작성하다가 귀찮아져서 관뒀다는 것이다.

누가 대신 해줘도 되는데... 내가 하기는 좀 귀찮다

아 과제도 귀찮아졌고... 하데스 한 판 하고 자야징

아니다 게임하기도 귀찮네 그냥 누울래

>>139-143

귀찮치

>>144 이걸 리트를 한다고? 돌아가. 안 바꿔줘.

ㅇㅅㅇ

아 제발 통과여라

^ㅁ^

혼자서도 잘 하는 청새치

불과 3월까지만 해도 이 사람은 int랑 str밖에 몰랐다

코딩 알못이 이렇게나 컸다구요!

시발 최종과제 돌앗냐고
모델 만드는 법도 안알랴주네

요즘에 카드 샤샷ㄱ 하는거 보고 동심이 돌아와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카드 위치를 다 외워야 하면 타로는 때려쳐야되는 거 아니냐는 반대의견이 나와서 고민중이다

나 자신과 싸우는 나...

일단 샤워부터 하고 돌아옴

아 허리아프다 얼마전에 안마기 좀 잘못 쓴 게 문제인듯

4주차 과제 다맞은거 어디 자랑하고 싶은데 할 데가 없네

자랑질 하고싶다

하지만 참아야겠지

이미 자랑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지만

내 말은 더 많이 자랑하고 싶다는 거지

아 배아프다

워들이나 해야지

요즘에 진짜 흥미를 잃었다... 라는 게 느껴짐

뭘 하면 좋을까? 뭘 하고 살면 좋을까? 이런 의문이나 호기심을 갖는 것 자체가 피곤함
그냥 노년기에 접어든 기분임

아무튼 이제 생각하는 것도 귀찮다

아직은 HELP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객기일까?

하나도 모르겠다는 기분은 드는데 그래도 모델은... 대충 모양은 만들 수 있다

하나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지만... 뭔가 하긴 하는데... 알고 하는 게 없어서 결론적으로 하나도 모른다는 사실에 도달함

;ㅅ;)

4주차 과제까지 오구오구 해주더니 갑자기 헬모드 하시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납니다...........

눈물의 청새치 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시험이 백지시험인걸 몰랐다.....

아이구 머리야... 잠깐 잤더니 머리가 아프네

스마텍 키보드 좋다 새벽에 갈겨도 된다더니 진짜네

이것은 키보드 테스트용 답글이다

근데 텐키리스인게 진짜 쫌 아쉽다
자판 간격이 쫌만 더 넓었어도...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아주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아!

아 백지 시험 진자...

존경하는 교수님. 교수님의 강의는 몹시 흥미깊고 유익했으나 불가피한 지식의 부재로 인하여 이 편지를 올리게 된 상황에 대해 몹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184 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지쓰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좔좔 흘리며 코딩을 하는 오후 4시 31분

결국 다랑어에게 HELP를 치기로 마음먹었다

지나가는 문과생이 joy를 표하고 간단 레스

(피눈물)

아우 머리야 갑자기 두통이 왜이렇게 심하냐

"yourself"

"알아서"

>>190의 번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 엉망이네
이래서 좀 전문화된 분야에서는 번역기 못돌림

OCR의 한계라… 잘 돌리면 나름 그럴듯한 내용

· Sequential API를 사용하여 MLP 분류기 모델을 작성합니다. 모형에서는 평탄한 도면층과 고밀도 도면층만 사용해야 하며 최종 도면층은 10방향 소프트맥스 출력을 가져야 합니다.
· 당신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다양한 MLP 아키텍처를 자유롭게 사용해 보십시오. 힌트: 적절한 정확도를 얻기 위해 4개 또는 5개 이상의 레이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모델 요약 인쇄(요약() 방법 사용)
· 교육 실행 중에 훈련 세트와 검증 세트를 모두 사용하여 모델을 컴파일하고 훈련한다(최대 30에폭 권장).
· 모델은 하나 이상의 적절한 메트릭을 추적하고 교육 중에 적어도 두 개의 콜백을 사용해야 하며, 그 중 하나는 모델 체크포인트 콜백이어야 합니다.
· 1.0 미만의 최종 범주형 교차 엔트로피 훈련 손실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검증 손실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 훈련 세트와 검증 세트 모두에 대한 손실 VS 에폭 및 정확도 VS 에폭에 대한 학습 곡선을 표시한다.
· 테스트 세트에 대해 훈련된 모델의 손실과 정확도를 계산하고 표시합니다.

그니까 내 문제는 영문 해석은 했는데 그래서 뭘 해야하는지 모른다는 것임

아무도 내 고통을 이해모태

멘탈이 나간 것을 핑계로 아이작을 켠다

어오 머리아프다

우리 다랑어 친구 생각보다 도움이 되지 않는구만


자... 이놈의 과제를 어쩐다...

아무도 내 고통을 이해모태2222222

눈물이 납니다

내가 코딩은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지 다랑어는 코딩을 도와달라는 말에 지문만 읽어주고 말았다고 한다


thanks a lot!

아... 너무 고맙고요

됐어 인생 원래 혼자 사는 것이고 죽어도 혼자 죽는다

아 머리야

아무래도 두통약을 먹어야겠음 머리가 너무 아픔

헉 그냥 자버렸네...

지금 일어날까... 걍 아침에 잠깐 자게
그래야겠다

여태까지 풀었던 문제들을 복습하는 중인데 또 에러가 난다 현타가 온다............................

대충 해결하고 다음 문제로 왔다

어 속쓰려... 잠깐 자야지

아이 무슨 샘플이 60만개나 되냐
15%밖에 안 쓰는데도 에포크 하나 도는 데에 얼마나 걸리는 거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불쌍한 노트북은 못버틴다아아아

이거 아무래도 오늘 학습 다 끝날 때까지 바바나 하게 생겼는데?

>>205 왜 그때 더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지? 라고 할지도 모를 미래의 나를 위해서 노트해둠 :
답도 엄청 늦고 좀 귀찮아 하는듯한 느낌이... 도와달라고 한 직후에 딱 왔음
'아! 원래 학기 중에는 연락 잘 안됐었지!' 하는 깨달음은 덤

근데 또 희한하게 필요한 코드가 찾으면 나온다 이거에요...
남의 코드 베껴서 작업하기 이대로 괜찮은가

오늘은 타로나 봐주겠음

카드나 돌리고 놀아야지

아 머리야

에포크 하나 도는 데 881초... 대충 14분인가 밥먹고 와야겠다

귀찮아!

이제 2개째고 이거 끝나고도 3개나 더 돌아야됨
근데 이러고 에러나면 다시 돌려야됨

귀찮아서 아직도 누워있음

2시 되어서 점심 먹고... 산책 겸 카페나 갔다올까

산책0 집에서 쉰다1
.dice 0 1. = 1

산책 캔슬!

가서 음료만 사왔다
대충 왕복 20분 걸리는구만
다음엔 가서 바람쐬고 와야지

다갓 말 안듣는 나쁜 참치가 여기잇요오옹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없어서 핑크자몽 두 개만 샀음
흑흑 진저비어 돌아와 ㅠㅠ

샤워하고 또 코딩해야지

크 분다버그 너무 좋아

호주 음료수

>>234 그렇다. 호주 음료수이다.

으으으음~ 일단 기초강의 먼저 들어야지

독서모임 끝난거 좀 아쉽네 뭔가...

다음 읽을 책 뭐 할까

시발 진짜 집중 안 되는 거 너무 서럽고 슬프다

데이터구조가 3차원인걸 알았다고 뭐 많이 바뀌는 건 없지만 그래도 한 걸음.... 했다...!!!!

ㅠㅠㅠㅠㅠㅠ

엉엉 속상해 8ㅅ8

헉 어제 쓴 코드 날아갔다!! 그거 기억 안나는데!!!! 안돼!!!!!!!!!!!!!!!!!

아 모르겠다

내가 내 결함을 못 놓는 건 맞긴 하다

아으 밥먹기도 귀찮네

뭐야 나 이것저것 켜놓은 게 많네... 오늘 좀 엉망이군

커피마셔야지

결국 과제는 원점이었고

좀 들을 음악이 없으려나 030)~

오늘의 노동요

자리가 따뜻해서 그런가 갑자기 뭔가 되는 것 같은 기분

어 에즈라 밀러도 체포됐네

이래서 덕질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함
그런... 뭐랄까 과몰입이 주는 카타르시스도 분명 있지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구경만 하는 게 내 정신에는 제일 이로운 것 같음

그래도 에즈라 밀러 그나마 개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인간이라 어쩔 수 없나

확실히 덕질은 자해야. 좋을 땐 좋긴 하지만 안 좋은 일 뭐라도 발생하면, 덕질을 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신경쓰지도 않았을거, 괜히 더 충격받고…… 막이래. 이런 말 하면서도 덕질을 그만둘 수가 업ㅎ지만 난 아무래도…

>>257 ㅇㅇ... 에즈라 밀러 팬들은 충격받았겠다 싶음
안경 씨 본진은 평안하길 바람.......

근데 터치패드는 왜 안 되는 거지?

아 블루투스 키보드 단축키랑 헷갈렸구나 해결됐다

아무튼 나라도 좋아하는 유명인(그닥 안 유명했더라도)이 체포되면 좀 그럴 것 같긴 함
그 뭐냐... 독립서적 중에는 본인 덕질이 망한 역사를 책으로 낸 것도 있던데, 버닝썬의 그놈부터 라인업들이 아주 화려하더라고. 과연 이 정도면 책으로 낼 만 하다 싶을 정도였음...

근데 내가 덕질했을 때랑 같이 덕질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음...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뭔가 잘못을 저지르면 '그 사람이 저지른 잘못'과 '그래도 그 사람 팬임을 자처하는 나' 사이에 '좋아한다는 이유로 잘못을 덮는다'가 생기는 것 같은 거임
뭔가 나까지 잘못하는 기분이 든다는 거지

그게 좋아하던 감정이랑 충돌을 일으키면 정신에 해롭다 이말임

잘못하는 기분만 드는거지 거기서 잘못을 옹호하고 나서지만 않으면 그냥 죄책감 약간 드는 걸로 끝임
선을 넘냐 안 넘냐의 차이인듯

암튼... 에즈라 밀러 잘가고

자... 이제 과제를 마저 해보실까...

과제 베낀 거 약간 고치니까 어찌 돌긴 돌아서 이대로 내버릴까 싶었는데 말야,
당연히 그러면 안 되니까 안 했는데 이번만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 내가 다시 하고있단 말임
아니나 다를까 베꼈던 그 과제, 명시된 조건을 몇 개 어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봐, 규칙을 어긴다고 매번 이득은 아니라니까

오늘 작업 끝
마침 11시 반이구만

어차피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야 나를 신경쓰는 사람은 없으니까 당연하다는 생각이 사고 깊이 박혀있음

분명 죽여버린다든가 죽여줄까? 같은 말 들었는데 나중에 말하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경험이 반복됐으니까 당연한가 싶기도

나는 상대가 그만한 가치가 없어서 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정말 힘들게 말 꺼냈는데 또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까봐 안 하는 게 크다. 방치되는 기분, 너무 익숙해서 이제 그만 알아봐도 될 것 같거든...

분명 말했는데 아무것도 안 바뀐다면, 말하지 않는 것도 괜찮지 않아? 그냥 이대로 있자.

뭐 이러나 저러나 극복 못 하는 내 쪽의 잘못이니까. 잘못? 책임? 뭐든간에.
그런 경험이 있었다곤 해도 인간관계 협소한 건 다 내 성격 탓이다. 관리하기 귀찮아서 많이 안 두는 거임.

아 맞다 루테인... 내일부터는 아침에 루테인도 먹어야지

바바이즈유 다시하는데 확실히 컴공들이 이겜 잘하는 이유 알 것 같음
안 되는 게 엄청 빨리 걸러지니까 되는 것만 해볼 수 있는거임

보드게임 사고싶다 같이 할 사람은 없지만...

아무튼 사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

음 매실주 향이 너무 기분 좋음

그냥 자기 싫구만...

모르겠다 개소리하다 자고싶은데 별로 생각도 없고

괜히 아까 웹툰 보다가 안 좋은 곳을 스쳐가지고 이러고 있네

에이 그냥 자야지

>>282 보드게이는 원래 모으기 위해 사는 것이다 이말입니다

>>288 뭔가 고의적인 오타를 본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아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하기싫으니까 빨리 끝내고 놀아야지

빨리 일을 해치워서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를 즐길것임

오류가 해결이 안돼 .........

아니 개새끼야 지랄하지마 10개라고 했잖아

0부터 9까지 해서 10개가 아니라 1부터 10까지 열개라구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근데 왜 이것만 안 되는거지...?

그래도 다행인건 전공자들도 여기서 막힌다는 것임

그렇지만 하나도 위로가 안 되고...

점심먹기 귀찮고

아직도 점심 안먹음 호곡!

이렇게 점심시간 자꾸 늦춰지면 안되는데

냠냠...

이제 정신차리고 보면 4시에 점심먹고 있다고.

그니까. 나 까딱하면 점심 패스하겠어 이러다...
그냥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을까... 으윽... 그럼 운동강도 올려야되는데...

8ㅅ8

오늘 조금 엉망이네

으음... 간식... 간식 먹고싶어...

하지만... 간식... 나빠...

간식 사고싶다

흐엥

확실히 내가 성격이 꼬였구나 싶은 게, 나는 누가 귀찮게 굴면 짜증나지만 그 뒤에 더 짜증나는 일은 사과한다는 거다
별 거 아닌 일은 그냥 대충 넘어갔음 하는데 용서해달랍시고 들러붙으면 더 짜증나
아니 일을 왜 키워?? 그냥 사과하지 말고 빨리 꺼지라고 아이구...


... 싶은 것임

딱히 말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그냥 뭐랄까... 말없이 혼자 꼬여가는 것 뿐이지만

귀찮은 것도 귀찮고 사과해서 감정적인 걸로 일을 번지게 하는 것도 귀찮고 용서해달랍시고 들러붙는 건 끔찍할 정도로 귀찮음
어차피 별 일도 아닌데 알았다는 걸로 됐으니까 빨리 꺼지라는 입장임

그리하야 오늘의 타로 주제 : 인성파탄 청새치, 이대로 괜찮은가? 인 것이다

미쳐 날뛰는 부정사고, 어찌할 것인가!? > 전차, 완드2, 여사제
: 미쳐 날뛰지 말고 차분히 가라앉혀봅시다(선생님톤)

흠.... 생각보다 밋밋하네?

저 00가 고민이에요 했을 때 00를 하지 마세요 이렇게 나오면, 그러니까 >>315처럼
00를 스스로 그만둘 수 있다고 봐야할 것 같음. 전차니까 전차 모는 사람이 고삐를 잡아채든, 전차에서 뛰어내리든가 해서 안 할 방법이 있다는 거임.
내 경우엔 전자네. 내 CPU를 차게 식힐 방법이 필요하겠군...

너무 빨리 끝남...

자점은 너무 재미 없당

보고싶은 걸로 몇 개 더 뽑아봤는데 다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는 거라고 그렇게 나옴
흠... 어쨌건 문제랑 해결방법이 다 나한테 있다는 거네

너는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떠나보내지도 떠나지도 못한 채로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다. 행복을 등진 채로.

카드는 완드3, 컵 퀸, 별

>>321 뭔가 바라는 게 있어서 가까운 행복을 등진 채로, 바라는 걸 얻지 못한다고 괴로워하면서 불행했던 날만 떠올리는 거 아니냐는 팩폭으로 보이는걸??? 조금 눈물난다

음 오늘 저녁에 쑥전먹으면서 사케 한두잔 했다고 이렇게 머리가 아픈가?

음~ 머리야... 박살날 것 같네

ㅇ아니야 관두자 나는 혼자서도 할 수 이써 도움같은거 필요없써

"익명의 선형회귀 씨"

딸기 먹으니까 배고프다... 나는 왜 항상 배고플까

당신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살아있는 거냐고(오열)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인데, "너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이고,
밥 먹는데 그런 소리 하면 갑자기 밥맛이... 떨어지진 않음
하지만 짜증난다는 것이다

>>329

2강까지는 한글자막 달아주더니 3강부터는 그런거 없네 개판이구만

333!

아직도 털옷 입고 다니는 사람 있네

>>334

>>335 마! 밖에 26도다 아이가! 털옷 벗으라!

오늘은 머하고 놀징

간만에 그림 좀 그릴까
타블렛 너무 썩히고 있기도 하고

여태까지 써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키보드는 맥북 키보드였음

맥 북 키보드~ 조와용~ 오홍홍~

이제 버스 탔당

요즘 터치가 잘 안된다
오타도 많이 내고...
얼마전에 전화번호 싹 지우는데 잘못해서 두세곳 전화 걸었음

근데 폰 바꾸긴 좀 귀찮아

나는 핸드폰이 죽여달라고 할 때까지 쓸 거거든

집에가면... 씻고... 과제를 하다가 11시 반쯤 끝내고? 드라마를 보든 겜을 하든 하다 자야겠다

그냥 쉬운 강의 두 개를 수강하고 이거는 천천히 하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이거 3일이면 하나 듣겠는데?

밸리곰 보고싶당...

>>344 342정도면 충분히 절규하는 거 같은데...

>>348 아이폰5s때는 말이야, 더했어
이친구 지금 이거 갤럭시jean2인데, 어?, 갈 길이 멀다구

꼰대톤으로 말해보고 싶었다

아빠가 쓰다가 나한테 버려서 내가 몇 년 더 썼던 아이폰5s...
사람들이 그 폰은 죽었으니까 이제 놓아주라고 화를 냈음
어떤 선생님은 자기가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저는 작은 핸드폰이 좋아요 했다가 엄청 맞았던 추억이 있다

결국 그 아이폰 완충해서 3시간 만에 꺼지는 정도가 되어서야 바꿨음

핸드폰이 죽으려고 해도 소생시켜서 쓸 거 같은 비범함이다

아이폰 : 사장님 저 너무 아픕니다 퇴사하고 싶어요
청새치 : 안돼. 안 바꿔줘. 돌아가. 일해.
아이폰 : 으윽... 윽...

2년 뒤
아이폰 : (껙)

>>353 내가 아이폰 배터리랑 수리 키트 사서 자가교체 하겠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뜯어말려서 관뒀었지...

청새치씨 요즘... 많이 시간이 없으십니까........ 그래보이긴해..... 언젠가.. 심심하고.. 시간이 발에 채인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356 으응? 왜에? 무슨 일인데?

아 얼굴 뜯지 말아야지 참... 이게 좀만 정신 안차리면 금방 얼굴에 손이 간다

뭔가 뜯는 습관 고치기가 힘드네...

아 팩 언제 붙였더라... 50분에 떼야지

>>357 술이 진짜로 깨기시작하니 영 쪽팔리는군
미안해요
타로.............. 부탁하려고...햇엇는데.. 청새치씨요즘바빠보이고하니까 걍 무시해도 무방합니다 미안합니다....

>>361 예쁜말씨...



민트 좋아해?

>>362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읍니다

>>363 먹긴 하는구나? 민트 먹는 착한 참치들은 타로 봐준단다

>>364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민트 이제부터 아주 좋아하게될예정..............
코맙읍니다...

>>376 민트 먹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읍시다
민트를 먹으면 모든 일이 잘 될거야(?)


나는 투썸에서 파는 애플민트 티백 사고싶던데. 그거 엄청 맛있어.

>>377 꿀팁 고맙읍니다 투썸플레익스 갈일잇으면.. 눈여겨볼게..

>>378

아, 하이드 필요하면 얘기해라?

어 오늘은 꼬깔모자 안 썼다

음... 잇몸이 좀 아픈 거 보니 스트레스 받는 모양이네. 하긴 아직도 오류 해결 못했으니 당연... 한것보다는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인가 싶지만

딱 아픈 곳이 있음

하긴 오늘도 나가 놀면서 계속 '그 오류 어쩌지' 이러고 있었다
놀면서도 고민하는 내가 싫다...☆

일단 누워본다...

>>380 네 하이드 해주시면.. 고맙겟읍니다
당신은 천사야

>>386 민원 처리 완료-

>>387 <3

오늘 긍정받지 못한 게 티가 나는 사람과 유년기의 학대 경험에 대해서 얘기하다 아쉬워서 혼자 이어서 써봄. 앵커는 귀찮

구김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함. 있다면 그 새끼는 좀 다른 의미로 위험한 놈이고, 혹은 이미 뒤졌을 수도 있음. 아무튼 크고작은 학대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커서 차이가 나는 건 회복가능한 것이냐 아니냐가 큰 것 같음.

그렇다면 앵커를 걸어준다!
tuna>1596477087>739-754

하고싶은 말이 뭐냐. 학대 경험이 있어. 그래. 그럴 수 있어. 근데 그걸로 남을 좀먹거나 하면 안 되는 거 아냐? 잔혹한 말이지만, 내 잘못이 아니라도 그건 내 책임이란 말이야. 맞잖아?

>>390 아니 이렇게 감사할데가!

그야 뭐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니 일일이 뭐가 맞다 그르다 하는 거야 의미 없긴 하지만...

사고가 꼬여서 새로운 잘못을 창출하고 있냐 아니냐 정도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봄.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저 불행한 사건으로 생긴 실수 혹은 그 사건의 부산물일 뿐이잖아. 그게 더 비참한 거 아닌가? 물론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도 만만찮게 고문이긴 하다. 차라리 톱니에 빨려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니까...

그렇다. 똑같은 새끼가 되어버렸으면 그땐 환자취급 기대하지 말라 이것.


뭐 이건 어디까지나 장애물과 폭탄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내 집착어린 관점일 뿐이지만.

나는 말이야, 나도 제거할 각오가 있다고. 그냥 단순히 죽어라 히히! 하는 게 아니다 이말이야.

근데 여기까지 오면 꼭 하는 생각이 있다.

나도 그렇지만 안 좋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기회를 얻기가 엄청 힘들다. 자기 상태가 좀 안 좋다는 걸 밝히면 약점을 잡히든가, 관계를 잃거나, 갑자기 타겟이 되어서 린치를 당한다든가 하니까. 괴롭힘을 당하는 게 아니라도 한 번 밝힌 이상은 꼬리표 떼기도 엄청 힘들다.

그러면 제거보다는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위의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려고 안 좋은 상태를 드러내지 않으면 펑생 나를 온전히 보일 기회같은 건 없단 말이지? 양다리 걸치는 기분맹키로 자기관리에 엄청 힘써야 함. 이건 이거대로 번거롭단 말이지...

근데 사람은 다 구겨진 부분이 있다고 했잖아. 결국 이것도 개인의 여유에, 인정에 호소해야 하는 문제인가? 그런 생각이 들곤 함.

멀쩡한 사람이라는 건 실제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겉만 보고 저 사람 상태 안 좋아 보이니 손절하자!를 무작정 비난할 수도, 칭찬할 수도 없다는 말임. 그런다고 어떤 선택을 권유할 수도, 강제할 수도 없잖아?

어떤 사람이 내 상태를 보고 '이 새끼, 상태 구리네. 나한테 도움 안 될 테니 손절하자'고 마음먹었다고 치자. 그러면 나는 기회를 뺏겼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상대는 네 기회를 위해서 내 기회를 희생해야 하겠냐고 하겠지?

둘 다 언뜻 듣기에만 맞는 말이고 각자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라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

평생 부정당하기만 해서 긍정이 뭔지 모를 수 있어. 근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는 거지.

나는 진짜 쳐죽이고 싶은 새끼가 있었음. 온 마음을 다해 증오했고, 원한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서 내가 나를 갉아먹는 게 뭔지 경험했음.

나는 그 빌어쳐먹을 인간에게 기회를 줘야 하는 것임? 다른 사람들은 증오로 불타는 나에게 기회를 줘야 하는 것임?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임?

무엇이 공평한 것인지 잘 모르겠음. 나는 일관적이고 공평한 것이 좋은데, 엿장수 맘대로 하는 것 같아서 싫단 말이지...

삐빅- 인간- 어렵다-

뭔가 저질렀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질서 악 청새치는 더 큰 집단의 더 큰 질서를 위해 살의도 숨길 수 있는 사람이었으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왜냐고? 내가 속한 집단의 최고 결정권자가 일을 덮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지.

내가 꿈꾸는 질서는 결국 내 욕망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서 가능했음. 언제나 질서가 우선하므로... 흠. 악법도 법은 법이라는 데에 동의하는 편이랄까.

기회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 모든 대상으로 폭넓게 잡혀있는 건,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건 일종의 특권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인권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임.
인간 사회적인 동물이라며? 그럼 기회가 특권이어서는 안 되는 거 아냐? 라는 발상.

그걸 자본주의식으로다가 기회를 얻어본 사람이 기회를 잘 찾는다 이렇게 되면 빈익빈 부익부 아니냐는 거지.
나빠질 사람은 더 나쁘게, 좋아질 사람은 더 좋게.

하지만 이 역시 될 대로 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것은 허무주의적이고 패배주의에 찌든 것이라고 말해야만 하는 것 아닌가?

그레도 역시 이상은 이상일 뿐인가 싶기도 함.

>>406 나는 지금의 세상 사람들이 모든 항목에 대해서 자본주의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내 안 좋은 부분을 잘 갈무리해서 아무리 나빠도 그냥 모난 성격 정도로 보이도록 했음. 그랬더니 더 많은 기회가 있었음.
기회를 얻은 만큼 이해받을 가능성도 없어졌지만.

나야 내가 기회를 얻은 대신 가능성을 걷어찼다고 치는데, 어쨌거나 상황이 제법 괜찮아졌잖아? 그럼 다른 사람에게도 공평해야 하거든. 내가 선택권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 나 그냥 관둘래' 하는 것은 뭔가... 뭔가 내 원칙에 어긋남.

흐음. 왤까?

뭐, 그놈이 걷어차면 그땐 그걸로 끝이지만~

아무튼간에 그런 고민? 이라는 것임

나도 몰?루

인간의 성격과 성격 특성들은 비활성화 될 뿐, 없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도 조건을 잘 파악하면 영영 잠재울 수도 있지 않을까? 마치 없어진 것처럼...

※주절주절 거리는 내용들은 혼자서 하고싶은 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이 봤을 때 무슨 내용인지 모를 수 있음 주의※

어 이거 다음 일기장부터 0에 적어야지

요즘들어 많이 하는 생각인데, 좀 더 정확히는 다랑어가 사귀자는 말 한 뒤부터 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됐음.


나 울타리에 엄청 집착해.

울타리를 넘거나 울타리 자체를 훼손하면 돌아버려.
잘 생각해보니까 한 번씩 눈 돌아가는 사건이 있었어...

언제부터인가 울타리 자체가 피곤해서 울타리 안에 아무것도 안 두려고 함.
누가 울타리를 넘어도 어허, 씁. 고마해라. 정도로 하고 말려고.

다랑어가 인간적으로 싫지는 않았음. 그냥 이제 새 사람 들이는 게 존나 피곤해서 시작하고 싶지도 않았음.

위에서 하던 말 끌어오자면, 이건 기회를 걷어차버린 거려나.

표면적인 이유는 다른 걸 댔지만...


아무튼 나는 이제 인간관계 자체가 너무 피로하고, 피로하다는 걸 드러내고 싶지 않을 만큼 피로함.
드러내면 또 같이 뭔가 해야 하잖아...

내 안에서 만장일치라고 생각하고 거절했는데 어째서인지 밤마다 이거 맞아? 하면서 나를 때리는 숟가락 살인마가 있다

뭐야 왜 때려요

도대체 왜 때리는 거지? 그땐 알았다고 했잖아 미친놈아

(내부분열이 일어나서 영 합의가 안 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뭐지 진짜? 다랑어하고는 쫑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때리냔 말이야

아무튼 약간의 항의가 있지만 새로운 사람은 너무 피곤함.


관계를 설계하는 것이... 하자니 피곤하고 안 하자니 개판나고 뭐 그렇다는 것이다

아이씨 목말라

일어나기 귀찮은 아침이다

일어나기 귀찮아서 일어나지 않았다

정말 푹 잘 놀아ㅛ구만!

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처음 시작할 때부터 러브스토리 아니구나 했는데 모르는 사람 제법 있는 모양

애초에 슬럼가 밀어버리고 들어오는 시설이 링컨 스퀘어랑 뉴욕 지하철이랬잖아

링컨 스퀘어라고. 평화와 해방의 아이콘 링컨이라니까.

얘들아 마상지 봐라 마상지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아주 재밌단다 일요일 웹툰이란다

ㅇ3ㅇ)

일단 영화 한 편 봐야징

오늘은 그냥 생각없이 놀아야징 이힝힝힝

>>438 무슨영화?

>>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보고 그냥 잤음
한 두시간 푹 잤네

와 오늘 왜이렇게 많이 자냐

어우 졸려

목에 가래 낀 느낌인데

오늘은 카드 뭐뽑지

잘 모르겠고 다 나가죽어라

캬아아아악

안 될 관계라고 생각해서 일찌감치 그만두는 걸 그만두라고 존나 때리는 게 맞는듯

돌겠네

근데 그게 뭐가 나빠

그러니까 내 말은, 어차피 그런 식으로 끝날 게 뻔한데 굳이 해야 하냐는 거야
빌어먹을. 내가 편견에 떡진 니 의견같지도 않은 개똥소리를 들으면서 뭐라고 해야 했던 건데?
환경이, 그러니까 군대가 동성애를 만든다는 개소리 듣고도 내가 너를 받아들여야 했다는 거냐

오만이라고 욕하려면 해라. 사람마다 학습속도는 다른 법이니 멍청이라고 비난하진 않겠지만, 나는 너한테 기회를 주기가 싫다고. 내가 무슨 의무로? 내가 왜?

진짜 멍청한 건 죄야... 사람이 나쁜 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았는데도 싫었다고
나보고 어쩌라고? 그냥 싫었는데

그게 나를 향할 때를 생각해야지. 그걸 고쳐줘야겠다고 마음먹는 쪽이 멍청한 게 아닌가?

근데 친구였으면 간섭 안 했어. 사람이 나쁜 건 아니니까.

이제 그만 생각해야지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는 말 좀 그만해 진짜

이것이 근손실? 몸에 기력이 하나도 없는제

좋아 몸무게는 감소세에 들어갔고

과제 한 이틀 놨다고 하기 싫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망...

잉웅잉

일어나기 싫다

농담곰 중독이 된 나

으앵... 내려서... 으애...

집에있는 거 다 버리고 싶다 진짜

그저 버리고 싶은...

커피 마시는 거 좋다

정기적으로 커피 마시는 모임... 굿

그리고 로봇 청새치에게 점점 감정 코어가 생기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다른 사람들 : 이렇게까지 생각한다고?
나 : 이렇게까지 생각을 안 한다고?

이런 구도가 된다

>>470

참치 커피 동아리

>>473 참치어장 카페인 섭취 장려 동아리

요 근래 산미가 없는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나도 산미가 있는 것보다 산미 없는 커피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음
탐앤탐스 페니하우스도 그렇고...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는 산미 없이 고소한 커피랑 더 잘어울려

커피 마시면 황니는 어쩔 수 없나... 확실히 좀 체감이 되는구만

애초에 새하얀 이도 아니긴 했지만 조금 신경쓰이는구만

산미 없는 커피 조와용 오홍홍

고소한 커피 좋아요 오홍홍

커피 시켰는데 산미 강하면 그냥 얼음 녹는거 구경해가면서 천천히 먹는다

촤 촤

머신러닝 독학하는 새끼가 어딨냐고? 여기 있다

캬아아아아악

길에서 갓김치 냄새 나는데?

오마이갓김치

너무 맛있어서 그 이름도 갓김치

일단 초급강좌 두 개로 날로처먹기 간다
플랜 B라는 것이지

아니 원래 듣던 강좌가 동기평가라는데 다른 동기들은 강좌를 완료하고 나만 완료를 못하면 평가를 못 받을 수도 있다잖아

이 수준이면 1주일컷 가능할듯

1, 2위를 다투는 스로거 지분율 대전

아니... 대전 아니야...



대구임

낄낄낄

고백할 게 있다

"야 이새끼야" 하면서 뒤통수 맞을 법한 발언에 중독되어 있다

담임이 수학인데 암산해서 답만 쓰다가 뒤통수 맞은 것도 우연이 아님

야 이새끼야 증명하랬지(철썩)


조금 재밌다

남 열받게 하는 걸 즐기는 편일지도

그렇다. 뜬금없지만 구타유발자라는 정체성이 드러난 것이다.

아 입술 그만 뜯어야돼

4주차 강의 끝

자기 싫구만
으...

자발적으로, 그것도 내 돈 내고 식물원을 가게 될 줄 몰랐다

>>502 사진찍어와줘.

>>503 아침에 카메라 세팅하고... 찍어보도록 하겠음

쓰레기 사진만 찍는 청새치, 꽃 사진에 도전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서 악이 된 것과 고민하면서 엉망진창이라도 선을 유지하는 것
그런 대립도 보고싶음

세상에 환난을 가져온, 재앙으로 여겨지는 사람도 한때는 짓밟히던 약자였다는 설정 좋지 않냐
재앙, 파멸, 마왕 등으로 불리고 사람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며 입을 모으지만 사실은 사람을 해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끝냈을 뿐이라면 더 좋음
악한 게 뭐가 나쁘지? 를 지나서 악이라는 게 뭔데? 이렇게 하는 게 맞잖아? 너네도 이렇게 했잖아? 하는 그런 악당

뭔가 사연있는 악당이라기보단 세상의 업보인 게 좋아

세상이 잘못해서 만들어냈지만 자신은 사고로 생긴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부정해서 악이 되는 거지

인간의 삶에서 치명적인 이벤트 중 하나가 그거 아냐? 자신은 실수나 우연으로 생겨났다는 걸 깨닫는 거

내가 사랑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사랑받지 못할 거라고 단정짓고 악당이 되어버리는 건 순전히 착각 때문인 데다 능동적이잖아?
반면에 나는 그저 실수일 뿐이고 나에게 주어졌던 것도 우연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는 순간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마냥 사고에 쩌적 하고 금이 가는 건 나약한 인간 정신에서는 자연현상만큼 당연한 거라고

애가 어어... 하는 찰나에, 순식간에 맛이 가버리는 거임

그런 거 좋지 않냐?

딱히 경험담은 아니고(웃음)

아무튼간에 사고회로가 통째로 뒤틀려서 일반인과는 입출력값이 전부 다른 것이 좋음
사정이 어땠건 악은 악이다, 라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주는 캐릭터가 좋아

나는 악당이 미화되는 게 제일 싫어.
왜 이제와서 불쌍한 척 하는거지? 그동안 실컷 짓밟으면서 즐겼잖아. 왜 태도를 바꾸는 건데?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고민하는 작가... 케이지콘...

케이지콘도 과학만화 다 됐다고 까는 사람을 부정하지 않는데 이거 기획하고 그리는 입장으로서는 정말 인정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이 사람은 자기가 그리는 이야기를 보는 사람을 인식하고 끊임없이 반응을 살피는구나, 그래서 가능한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속은 쓰릴 것 같음. 자기 능력의 한계를 체감했건, 자기 마음 몰라주는 독자에게 섭섭했건. 이걸 남탓 안 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은 본받을 만한 모습임.

작가들이 작품을 마치면서 부족한 작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덧붙이는 걸 가식 쯤으로 여기는 멍청한 새끼들이 문제지.

배고프다...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 줫같은 기분이고...

좀 뒹굴거리니 나아졌다

음... 들어오는 길에 뭔가 살까...

간식 뭐 사지? 쿠키? 음료수? 으음...

사과주스랑 포도주스를 사야겠군

마음이 바뀌어서 쿠키만 사기로 했다
이래놓고 쿠키도 안 살 수 있다

계획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괜찮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어 오늘 들어가는 길에 진저비어 사갈까

집에가면 아아 해먹어야지 너무 더움

점심에 국수나 해먹을까....

캭 캭 캭

>>532 밈이 나쁜 건 아님. 의외로 밈도 괜찮은 통찰을 보여줄 때가 있으니까.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지...

당김은 인기가 없지만 밈은 인기가 있지

엄마 핸드폰 개 작살나기 일보직전이라 폰 골라주고 돌아오겠음 ㅌㅌ

골라줬다

아 배아프다

근데 나 진짜 고지능자... 그런거 아닌데 이상하네

바바이즈유 해야징

퍼즐 게임이군

그렇다! 엄청 재밌지
프로그래밍 잘 모르면 재미 없을 수도 있다

터치패드 스크롤이 돌아왔다
역시 드라이버 삭제했던 게 문제였나...

강의 2개 날로 쳐먹기 성공

근데 새삼 프로그래밍 언어 다양하구나
C#으로도 머신러닝 할 수 있던데, 이것도 다시 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음

그래도 일단 하던 모델부터 마저 빌드하고 딴생각을 하도록 하자...

역시나 자기 전에 조금 만져봤는데 이게 아니구만

오늘 너무 힘이 없는데?

배부르다... 오늘 점심은 좀 과식했군

오늘의 음료는 따뜻한 매실차임

그 좋다는 레오폴드 저적 제가 한 번 써보겠씁니다 크캬카카캌

레오폴드 진짜 좋다 왜 나 레오폴드 안썼지??

와...

이제 다른 키보드 못 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 너무 좋아서 계속 웃음나옴

맥북유저들도 레오폴드 연결해서 쓴다더니 과연... 아 키감 너무 좋다

우하하항

릴레이 콘솔 되는 거 맞나?

아아 키보드와 콘솔 테스트

안 되는 것 같은데...

너희들 '다음 일주일동안 뭘 하면 좋을까?' 같은 걸 타로로 추천해주면 좋을 것 같냐

뭔가 소소한 일상 치트키로 써볼 방법을 궁리하는 중임

책임은 덜 지면서 재미있고 약간 더 날로 쳐먹는 방법이 없을까

권고사항 정도로... 대충 옵션?
다음 일주일동안은 간식을 줄여보자! 라든가 산책을 나가보자! 라든가 모험을 떠나보자! 같은 선택지를 기대하고 있음

막상 뽑아보면 또 다를 수도 있는데

암튼 그래서...

아이쿠 모자가

아 간식 먹고싶다

초콜릿 같은 거 너무 땡기는데? 후...

안되겠다. 몸무게 조금만 더 줄이고 간식상자 만들어야지...

입이 너무 심심하다고...!!

머리카락 뽑는 거 그만둬야 하는데... 영 안 되네

이렇게 오류가 나니까... 아니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데...

너무 머리 뽑으면 머머리의 청새치씨된다

머리 많이 뽑아서 약간 밀도 낮아진 부분 있을듯

모근을 소중히 하세요 청새치 씨...

뭔가 뜯거나 뽑는 거 좀 심하긴 함
지금 이거 엄청 많이 고친 건데도 이러넹

견인성 탈모 유발

주륵...

https://namu.wiki/w/발모벽

아... 나 그거 알아
근데 거의 날 때부터 그랬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삐져나온 거 뜯는 습관 오래됐는데 말이지

그냥 탈모될 자로 태어난거였구나. 저런.

머리카락이 엄청 빠진 지금도 숱이 많은 편이지만

사케 맛없어졌네

사람을 가려사귀는 게 아니라 예측가능한 폭탄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건데요

그게 나빠?

대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자신이 폭탄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말하지 않을 뿐, 터지는 건 시간문제인 폭탄을 가까이 둔다?

덜 당해본 머저리들이나 그렇게 하지

또 내가 다른 사람들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 게 하나 있는데

마음을 꺾는 게 어려운 건가? 아님 안 하는 건가?

마음대로 다 못 하는 거야 알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나 해서 좆될 일은 마음을 꺾어서라도 그만둬야 하는 거 아닌가?

으으 뭔가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

난 잘 모르겠어. 유년기의 악영향을 언제까지 달고 살아야 하는지.

도려내면 편할 것 같은데

또 이게 그런 식으로 작동하는 것 같지는 않단 말이지

왜 일기장에다 이러고 있냐, 물으시면


의사가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수고에 비해서 도움이 너무 적어. 이건 심각한 것 같다.
일단 나는 지금 당장 뒤질 기분은 아니라서 미뤄도 된다고 생각했음.

하던 이야기로 돌아와서, 악영향은 도려내는 것보단 극복하는 게 이상적이긴 하다
없던 일인 양 꾸미는 것은 거짓말이고, 거짓말 하나는 거짓말 일곱 개를 낳는다고 했음. 덮어두면 그 아래에서 썩는 거야 당연하지 않나. 거짓말도 거짓말이지만 상태를 악화시키니까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함.

뻘하지만 거짓말 하나는 거짓말 일곱 개를 낳는다. 이 말 좋지 않냐.

>>592 무익까지는 아닌데요? 당장의 이익이 있으니까 덮는건데요? 하면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손실이 더 크다 이말임. 소탐대실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내 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음

'어차피 저 사람은 나를 진지하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사고가 돌아가는데

만약 상대가 나를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내가 신호를 이해하지 못한 거면 착각이고,
상대가 나를 가볍게 생각했어도 가벼운 사람 나올 때까지 부정사고 돌리는... 일종의 확증 편향인 거임

이게 맞나? ?ㅁ?

어우 목아프고 코막히고 힘들구만

보드게임 사고싶다

말티즈랑 비숑 구별이 안 되는 사람이 어딨냐고? 여기 있다

주변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의 무관심이라고 말하는 경지다

점심 짜파게티

일단 목감기약을 좀 먹어야... 기침약이 가래에도 듣나?

우유꿀차... 어윽

입맛도 이상한 것 같은데...

꿀이 왜 쓰지?..

목아프고 힘도 없다

뭔가 ㅇ늘 통화하고 놀고싶었는데 목아파서 안함...

어우 머리가 깨질 것 같음

왜이렇게 자주 안좋음

환절기라 컨디션이 안좋아진게 아닌지

내구도 쓰레기(웃음)

올 겨울 운동 안 하고 보내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지만

이건 다 나를 낡고 지친 참치로 만든 사회가 나쁜것

그게마따

어우 가래생기고

목감기 아님?
어제오늘 쌀쌀하고 바람 많이불던데

일단 기침가래 약 먹긴 했음

저녁 먹었고... 달고나 커피 해먹어야지

익명의 달고나 씨

아 그 말 들으니까 달고나 먹고싶네

팔굽혀펴기 같은 거라도 좀 해야겠다

하데스 한 판 해야징~

피드백(?) 아직 원하는가 싶은데 잠시 시간이 나서 들름.

최대 6월 중순까지 정말 바쁠 것 같다. 일단 당장 닥친 첫 고비는 4월 3, 4주차에 달려있고 나머지는 음... 5, 6월에 달렸음. 6월 뒤에도 그리 한가한 건 아님...

아 4월까지 봤으니까 이달 흐름까지만 알려주면 된당
일이랑 치료랑 균형을 잡는다 이정도로만 봤으니까

역시 알러진가? 근데 알러지가 가래를 만든 적은 없었는데
손바닥이 가려운 거 보니 알러지 같다는 생각이 드네

사람... 꼭 만나야 하는 걸까? 기분탓인가 사람들 만나면 연애하라는 푸시가 들어와서 좀 힘들군

>>625 알러지일수도 잇읍니다....

>>627 나 꽃가루 알러지가 있긴 한데 증상이 달라져서 알러지라고 생각을 못했음...
알러진가? 그럼 대응이 좀 늦었는데 이런 덴장

게다가 알러지 치고는 좀 이른데...?

내는 술마시면 가래끓는 걸로 시작해서 기도 부어서 숨 쉬기 힘들어지고... 암튼 그럼
기도부종과 점액과다분비는 알러지 반응이 맞다...
아무튼 빨리 약을 먹으십시오 청새치 씨

꽃가루가 아니라 다른 항원때문인거 아님??

설마... 코로나...?

극적으로 놀라는 짤 멈처...

이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번주는 인간때문에 피곤한 주인가보네
그 사람은 평소랑 다른 게 하나도 없는데 나 혼자 피곤함

리빙포인트) 답답할 때는 창문을 열도록 하자

아 진짜 목이 너무 아프다

하데스하는데 열기 10개에서 막히네... 이걸 어떻게 뚫어야 한담
지난번 런이 다 은혜 많이 못 받아서 망한 거긴 한데 흠...

>>635

퀘스트 주는 고양이

퀘스트 주는 고양이라기보단 "너 아직도 숙제 안 했어?!" 하는 것 같지 않냐

인공지능 배우면서 약간 소름돋는 건 이새끼가 어떻게 계산했는지 모른다는 점임

약간 생각해볼만한 점은 과연 기계학습이 인간 뇌를 흉내내는 것을 뛰어넘어서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가? 라는 점인 것 같음

일단 이거의 좋은 예를 하나 들면, 인간은 자기가 지껄인 말을 생각하면서 단어선택 같은 걸 스스로 평가하잖아. 그리고 그걸 같은 대상에게 적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 다른 대상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기계한테 의미하는 바는 코드를 스스로 수정해야 한다는 거임

이건 다른 얘긴데, 사람의 정신(혹은 마음)이 찢어졌다가 다시 붙는다고 하잖아. 그거 그냥 물리적인 대상에 빗댄 표현일 뿐인 걸까, 아니면 정말로 찢어졌다가 복구가 되는 걸까?

아니면 정신질환은 인간 뇌에 들어있는 코드가 변형이 됐다고 볼 수 있을까?

얼마전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인간 정신을 기계에 비유할 거면 프로그램 하나 정도가 아니라 글라도스랑 글라도스한테 덕지덕지 붙어있는 코어 전체라고 해야 할 것 같음

아무튼간에 이런 방향으로는 코드 자간이나 행간에서 정신 비스무리한 게 피어날 리가 만무함.
이딴 게 세계를 정복한다니, 어림도 없다. 이딴 걸로도 다른 인간을 정복할 수 있는 인간이 무서운 거지.

이래도 여전히 기계가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의 자리를 다 빼앗을 것 같으면 이걸 생각해보도록 하자


기계가 타로카드를 뽑아서 지 알아서 능력껏 해석해서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은지?

낄낄낄 기계가 타로 뽑아서 자기 알아서 해석해주면 진짜 재밌긴 하겠다
야, 그럼 걔네들은 덱 살 필요도 없어. 넷에 있는 이미지 갖다 쓰면 되잖아? 이 세상에 전산화된 덱은 다 걔네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가 나대신 일해주는 세상을 꿈꿨는데... 따흐흑.....

>>650 어림도 없어요 선생님!!

힝잉
어른이씨는 롸-벗 노예가 필요해요....

웹툰 꿈의 기업에서 언급한 말인데, 인공지능이 인간 정신을 모방한 거라면 인공지능도 인간이 부딪힌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라는 거임

인간처럼 만든다는 것이 꼭 좋은 것인지? 자의식 과잉에 지나지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듯

인간같은, 아니 인간이 된 인공지능은 인간 이상으로 일을 잘 할 수도 있지만 일을 안 하거나 다른 직원 험담을 하거나 할 수 있지 않음?
게다가 이것저것 생각하느라고 뭔가 하나씩 까먹거나 남 탓을 하거나 하면? 인간처럼 사회생활을 잘 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을 할 수 있지 않음?

정말 인간이 되었다면, 그들의 전자 두뇌도 정신질환에 노출될 수 있나? 있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아니라면 정신질환같은, 소위 말하는 고난과 시련을 모르는 정신도 인간의 정신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미래에는 롸-벗이 대상자들 보호관찰하고 롸-벗이 교도소 지키고 롸-벗이 검사도 하고 판사도 하는 그런 세상이 될 것이다

>>656 그런 사회라면 롸-벗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을듯
범죄에 대한 이해 없이 어떻게 수감자를 보호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겠음?

인간을 너무 이해해버린 나머지 범죄자가 된 롸-벗(1세)

암튼 인간이 갖고 있는 장점만을 줄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임

>>658 인간 직원한테 접시 집어던지고 소리지르면서 폭언을 해대는 롸-벗 셰프를 상상해보라구...

롸벗 셰프가 던진 접시라면 인간 목 정도는 뎅겅 썰리는게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군

기계에게 고통을 학습시킬 수 있을까? 를 생각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
고통이 인간 정신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고통은 인간의 정신을 깊고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함

깨달음의 깊이는 고통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말도 있잖어

고통이라
로봇에게도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적용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방금 들었다가 날아감

내가 진짜 궁금한 건, 인간은 학습하는 기계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라는 것임
기게에게 대체당하고 싶은 건지, 아님 인간 사회에서 기계와 동등하게 공존하고 싶은 건지, 단지 기계를 노예로 부리고 싶을 뿐인 건지

뭘 기대하고 기계를 학습시키는 거지?

>>665 나도 그거 생각했었음 >>645

뭔가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결국 인간 감정과 사고의 본질은 무엇인가로 흘러가기 시작해서... 머리아프니까 그만둠

아무튼 결론은... 나는 롸벗노예가 필요하다
내가 출근한 사이에 청소랑 이것저것 해줘... 로봇청소기 말고 좀 더 일 잘하는 친구가 필요해요...

고통도 한 종류가 아니잖음. 신체적인 고통, 정신적인 고통으로 나눈다고 쳐도 정신적인 고통을 잊기 위해 신체적인 고통을 가하거나 신체적인 고통이 정신적인 고통을 불러오거나 더욱 증폭시키는 경우도 있고, 정신적인 고통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기도 함. 다른 사람의 신체적인 고통을 목격하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의 신체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내 신체적인 고통을 감수하기도 하고, 내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정신적인 고통이나 신체적인 고통을 주기도 함. 앞에서 열거한 건 단지 고통의 형태일 뿐이고 세세한 종류까지 따지면 더 많다. 스스로 가하는 것, 외부에서 오는 것, 한계에 부딪히는 것 등등...

>>668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우리 친구가 더 똑똑해져서 고통에 눈물 흘릴 줄 알게 되면 그 눈물을 어디에 쓸까?
내 눈에 눈물 났으니 피눈물 흘리게 해주리라 다짐할까? 아니면 쓰디 쓴 이 눈물을 삼키고도 용서하리라 다짐할까?

그런 것까지 원하지 않는다면 똑똑함은 어디까지라고 한정할 수 있을까? 한 번 피워낸 영민함을 제한할 수 있을까?

뭐 그런 것들이 궁금함

어쩌면 용도에 따라 그런 능력에 차등을 둘지도 모르겠음
멋진 신세계에서 묘사된 낮은 계급의 사람들처럼... 이 작품 읽어본지 좀 오래돼서 내 기억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674 그럼 인간이 공들여 극복한 신분제를 다시 구현하는 꼴이니 뭐랄까... 오히려 전혀 극복하지 못한 것이 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들은 평생 신분제를 극복하지 못할 테니 말이지

뭐라하지? 나는 인간이 자유를 찾는 이상, 다른 존재에게도 마찬가지여야 자유를 찾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다른 것의 자유를 빼앗아가면서 얻은 자유는 자유인가? 환경오염 시켜가며 편리하게 살아왔지만 그것이 진정 자유를 가져다주던가? 아니잖아

게다가 또, 자유는 어느 한 사람, 한 집단만의 것이 아니라가지고...
반려동물 키울 자유도 키우지 않을 자유도 있지만 어느 한 쪽의 자유만을 선택할 수 있던가? 애초에 그럴 자격이나 있는지?

여기까지 오면 권리랑 자유가 불분명해지기는 한다

아 뭔가 그런 집단 나올거같단 말이지... 폴아웃4의 레일로드같은 친구들
로봇 신분제 타도... 아니면 로봇 해방 운동 같은거 할지도

>>679 영화 아이, 로봇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 로봇을 해방하는 로봇으로 ㅇㅇ

맞아 그 영화도 봤었지
아무튼 뭔가... 생각이 너무 뻗어나가서 귀찮아졌다
그리고 나에게 남은 건 집 치워주는 롸벗이 나오기엔 한참 멀었으니 내가 청소해야한다는 슬픈 현실뿐이었다

근데 기계의 신분이나 인권 그런 걸 따지기 이전에 기계에게 몸을 준다면


나중에 그 몸이 죽으면 어떻게 할 건데? 산업폐기물이잖아

>>681 인간 세탁기가 없어서 스스로 샤워해야 한다니 22222222

아 이건 너무 게으른가

>>682 동사무소에서 딱지 사와서 붙여가지고 수거일 맞춰서 내놓으면..... 아니 미래에는 좀 더 다른 방법이 생기겠지

>>683 샤워정도는 스스로 하자구 청새치 씨...

>>685 으애앵 귀찮아

인간세탁기가 나온다면 기존의 욕조에서 뭔가 발전한 느낌일지 안드로이드가 힘없는 나를 구석구석 씻겨주는 느낌일지가 조금 궁금해지긴 했는데... 후자는 뭔가 기분이 좀 이상할듯...

나는 버블세차 같은 거 생각했는데...

버블세차...는 머리카락 길면 휘말려서 대참사날거같은데...
머리 묶고 씻는 것도 이상하고...? 샤워캡 같은 거 써야하나?

샤워캡 쓰면... 머리는 결국 스스로 감아야 한다는 건가?
자동샤워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 젠장...

뭐든 쉬운 일은 없다는거구만.. 인생...

슬프고도 당연한 결론인... 샤워와 청소는 스스로 하자인 것이다...

그렇다..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야 하는 것들이었다...

큭...

뭔가 그냥 자기 아쉬워서 아이작 한 판 했다

음 어쨌거나 강의는 세 개째 이수했는데, 수강권 연장해주려나

도로 상담 받아야 할 수준이 된 것 같기는 해

이렇게 사람 만나기를 싫어해서야 원...

후... 인간 싫다 진짜...

지들 성격이 좋아서 인간관계가 넓은 거라고 착각하고 사니까 인생이 행복한 거겠지

으휴 관두자

뭘 생각해도 인간혐오로 돌아오니까 방법이 없다

가래끼고 턱아프고 골고루구만 아주...

점심은 참치마요 먹었고 후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임

아아 조금 먹었다고 차가워지는 이 몸뚱이가 너무 싫다

이것도 벌써 700

그렇다 벌써 700

여기에도 곧 종결자들이 몰려들것이다

지금 내 상태가 말이다, 도는 코드는 있는데 각 부분의 역할을 잘 모르겠달까...

그니까 통째로 베낀 코드는 작동을 하는데 부분부분 가져다 쓰면 안 된단 말이지... 이상하게도

이 소프트맥스 레이어 새끼가 왜 나한테 엿을 처먹이고 있는지...

뭔가 transpose를 써야 하는 것 같은데...

뭔가 이번주 훅 지나가버렸군

이게 내 한계인가...? 인정하고 싶지 않군

오늘 바바이즈유 문제 엄청 많이 풀었다
답 보고 푼 것도 있지만 뭐 싱글겜인데 어떠냐

아이작도 콘솔키고 한 지 오래인데

나도 제너럴리딩 영상 심심할 때마다 본다. 카드 구경도 되고 스프레드나 리딩하는 방법? 아니면 단어선택 같은 것도 배울 수 있어서 나는 유익한데,

사실 제너럴리딩 자체는 무효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인게, 타로를 주술로 보면 의뢰인이 없으니 의뢰도 없고 타로 결과에 영향받을 사람도 없음...
근데 일반인 친구가 이거 의미 있을까? 이러고 혼잣말 하면 아 뭐 끊기셨네요 이정도는 맞는거 아닐까? 하면서 맞장구 쳐준다

거짓말 하는 기분 들긴 하는데... 그렇게 말해줘야지 별 수 있냐

너무 의미부여만 하지 말어~ 하고 마는 나...

근데 타로를 본 걸로 치냐 안 본 걸로 치냐 하면 본 걸로 쳐야 한다고 생각함
왜냐면 리딩 보는 사람이 이걸 타로라고, 점 보는 행위라고 인식했으니까

고로 타로는 봤지만 내용은 무효인, 빈 깡통인 것이다

그냥 내 생각이 그럼

하데스 브금 듣는데 good riddance는 에우리디케 솔로가 더 나은 것 같음
오르페우스랑 듀엣한건 별로인듯

것보다 오늘 술약속 있을 뻔 했는데 구렁이 담 넘듯이 자연스럽게 넘겼음

자꾸 커널 죽는데... 또 죽는 건 아니겠지

오 뭐야 돌아간다

커널 작은널

주말마다 각성하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나는 밥 깨작거리는 사람이 싫더라. 진짜. 어떻게 해도 이것만은 예뻐해주기가 어렵더라.

이 스로그가 가장 글이 많으니 종결시키기로 결정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800도 안 됐는데?!

연락 기다린다는 사람들, 정작 자기가 관계를 시험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 한다는 게 웃기지 않냐
니가 무슨 자격으로 기다려? 니가 무슨 자격으로 애정을 시험한다는 건데?

심지어 기다린 쪽은 고의로 연락 안 했다는 건데?

전혀 불쌍하지 않은데 불쌍한 척 하면 짜증나

크아악 앞으로 한 시간이나 더 돌려야 한다니
이거 날아가면 진짜 악몽이겠는걸

노트북으로 기계학습 돌리는 거 원래 안 되는 건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건가?
무슨 cnn모델 에포크 하나가 540초나 처먹어... mlp가 42초 걸렸는데. 내가 뭔가 잘못했나?

커널이 자꾸 죽어서, 테스트는 내일 데탑으로 돌려야겠다

어쨌든 도움 없이 오류 다 잡았고, 참고한 코드도 대충 수준을 알겠음
이야... 세상에 코드를 이렇게 깔끔하게 쓰는 사람도 있구만! 정말 영리하다고 생각했다

못하겠다고 징징거리던 게 대충 2주 전인가
나름 발전했군

내일 오전에... 테스트 한 번 돌리고 오후에는 나가 놀아야지

몬가 개운한 기분은 없지만 그냥 세레모니 같은 거라도 해야할 것 같다

연락인가.

너 참치가 말한 상황과 관계있는지 없는지 감은 안 온다만...

참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다.

나한테는 이거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 아마 중요한 문제겠지.

나는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내가 쏟는 관심을 일부라도 되돌려 받고 싶은 그런 심리가 있어서 다시 연락 해줬으면 하고 그런 말 남겼었는데, 저 말 남기는 거도 내가 1개월~5년 동안 항상 먼저 연락하다가 지쳐서 참다참다 그랬다.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는 안 돼서 아니다 싶으면 접어야 하는데 열에 아홉은 내가 더 많은 노력을 쏟다가 포기하더라. 감정 쓰레기통은 안 됐는데, 이게 웃긴 게... 이야기가 자꾸 툭툭 끊겨서 그럼.

눈치없게 '너 나 싫어하니?'라고는 못 물어보겠고. 연락 내가 안 하면 90%는 끊기니 뭐...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놈의 사회가 눈치를 너무 강요하는 것 같아.

>>741 서로 오해나 감정이 없다는 전제 하에,

그런 상황은 대체로 쌍방임. 서로 기다리는 경우가 대다수임. '니가 연락 안 하길래 나도 안 했다'라면서 서로 버티는 경우가 제일 많음. 제일.
그리고 그 다음이 서로 원하는 연락 주기가 달라서인데, 이 경우가 흔히 알고있는 '나는 연락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쪽은 항상 연락에 목말라있다' 라거나 '나는 연락 많이 하는데 너는 연락을 안 한다' 이런 경우.
마지막이 오해나 감정은 없는데 막상 이야기하면 하고싶은 말 못 하고 뚝딱거리다 대화가 끊어져서 다시 시작하기가 뭣한 경우. 이건 서로 대화스킬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줏어들은 케이스를 종합해서 내린 순위니까 ㅇㅇ 대충 체감(?) 순위라고 생각하면 될듯.

최악은 세 가지 경우에 다 해당하는 경우다. 나는 이거 겪어봄 ㅋ...

이건 내 생각인데, 어차피 연락에 목숨 걸어봤자 소용없다는 거임. 막말로 돈 빌려줘도 연락이고 잘 지냈어도 연락이고 똑똑, 자니? 도 연락인데 연락의 질을 따져야지 횟수 그런거는 아무 소용 없다.
술친구 공부친구 다른 것처럼 맨날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하면서 하루를 같이 보내도 정작 힘들 때 도움 안 되면 그 시간 차라리 나한테 쓰는 게 생산적이었다는 후회가 들지 않겠니??

나도 꼬맹이적에는 어 왜 연락 안 해주지 ㅠㅠ 힝 ㅠ... 이랬는데 이걸 깨닫고 나서는 연락이고 뭐고 초연해짐.
아쉬우면 하고... 싫으면 말고 ㅇㅇ... 이런 마인드가 됐음.

솔직히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연락하는 걸로 긴장을 느껴야됨? 에바야

나는 1~2년에 한 번씩 생존신고만 해도 판정이 친구로 들어간다고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에포크마다 시간 쥰내 잡아먹는 게 컴 사양 문제가 아닌건가? 내가 코드를 잘못 짰나...
코딩이고 수학이고 결국 엔지니어링으로 돌아오게 된다더니 과연.

메모리를 비효율적으로 쓰도록 코드를 짠 내 잘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오후 2시 12분

돌겠네...

>>745 판정이 넓다. ㅋㅋ

>>743 연락에 쏟는 에너지가 좀 많아서 그렇게 초연하게는 안 되는데 뭐... 이제는 내 기준에 너무 안 맞으면 그냥 마음 속에서 보낸다.

아니 이거 모델 돌린지가 점심 먹기도 전인데 아직도 돌고있다고
와 무슨 3D모델 렌더링 돌리는 것 같다야

>>749 ㄴㄴ 그니까 손절 말고 걍 관계가 지금 상태에 정지되어 있다?? 라는 감각을 익히셈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워

2주 정도 1시간씩 쪽잠만 자면서 과제하던 시절이 기억나는군
몸에서 이 미친새끼야 작작해 이런 소리가 들렸었지 음음

C#에 비하면 파이썬은 진짜 쉽다. 이거는 초등학생이든 일반인이든 교양으로 아무나 막 배워도 될 수준임.
역시 사람은 죽어라 고생을 해봐야 뭐가 쉬운 건지 분간하게 되는 것 같음. 자체 하드코어가 돼서 힘들긴 하지만...

지금 듣는 강의 이수하고 나면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도 들어야징

강의가 ㅅㅂ 다 통으로 영어인 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영자막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그래도 이젠 대충 귀에 익어서 겜하면서도 강의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D모델 렌더링 돌릴 때에는 애초에 서너시간 걸릴 거 예상하고 돌려서 다른 것도 하고오고 그랬는데(덤으로 그땐 학교 전산실이어서 전력낭비고 뭐고 그냥 막 돌리기도 했다) 지금은 에포크가 생각보다 빨리 돌 때도 있고 생각보다 오래 돌 때도 있어서 그냥 하염없이 붙잡고 있어야 됨
지켜보면서 겜하는 것도 질린다 이제

이러려고 900개가 넘는 아이템 번들을 후원했지
게임만 570개 정도 들어있다 이마리야

roadroadroad

셀레스트 산 등반을 다시 해봐...?

아 아무튼 제출만 하면 된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몰라 제출했으니까 됐어 됐다고

등이 너무 아프다...

아이고 아이고 파스붙여야지

>>751 정지된 건가. 새로운 관점이다. 하던 일이 날아가서 답이 늦었음...

이 미루는 습관하고 일하면 진행 느린 걸 어떻게 해야 하는데 (절레)

>>764랑 이거 써놓고 나서... 적어도 오늘은 다시 못 들어올 것 같음. 상태가 좀 안 좋아서 사고가 잘 안 되는데 이럴 때 내가 사고를 치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퇴근하려고 그럼.

>>764 ㅇㅇ 정지된 거. 딱히 나쁜 일 있어서 연락 끊긴 게 아니고 안 맞는 게 연락 주기 뿐이라면 그냥 거기서 정지된 거지... 거기서 혼자 막 이것도 안 맞다면 우린 운명이 아닌거야!! 이러고 있으면 이건 과몰입이 맞다라는 주의임.

>>765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하고와라! 다음에 오면 새집일 것 같지만

아무튼 연락... 나는 상대에게 맞춰줘야 연락도 온다고 생각함. 말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거잖음? 그래야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 연락만 일단 많이 달라고 조르면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많구나, 이런 생각도 듦. 나쁘다기보단 애기같다는 느낌.

근데 연락 안 올 수도 있음. 그럼 나는 그냥 안 잡음. 연락조차 안 되는데 무슨 수로 잡아 그걸?

그럴 땐 그냥 놓는다 이것 ㅇㅇ

대신에 이 경우는 손절이 아니라 방생임
손절이나 방생이나 이유는 같은 맥락인데, 연락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연락 안 되는 사람들을 쳐내는 거임
손절은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더 잘하려고 쓸데없이 자원을 소모하는 사람을 쳐내는 거고

손절한 사람은 그걸로 끝이지만 방생한 사람은 나중에 다시 찾아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하면 된달까

암튼간 연락의 양보다는 질이 우선이라 가능한 판단이라는 거임
연락 실컷 받고 싶다 하면 뭐... 그러고 싶어하는 것까지 욕먹을 이유 있나? 그러고 싶은 것 뿐인걸

내일부터 자체방학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일주일 짜리인

쉬려고 마음먹어서 그런가 죽을 것 같은 느낌임
밤샘도 안 했는데 왜...?

>>772

오 봄방학

>>774 ㄹㅇㅋㅋㅋㅋㅋ

어우 여기저기 아프고 죽겠어 아주

아 맞다 오늘 영화 봐야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솔직히 타로 뽑기 귀찮아서 제너럴 볼 때도 있다

그래도 의미 없음 그냥 귀찮아서 오디오 채울 겸 틀어놓는거지

장군

왜 일반이랑 장군이 같은 단어일까? 문득 궁금해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557

모든 집단을 총괄한다는 의미에서라고

음~ 그렇구만. 고마워요 지식맨!

복채로 윙크하는 개짤을 주면 타로를 봐주나?

오옹?! 진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입금 합격이요
뭐로 볼건데?

유튜브 보면서 뒹굴거리다 샤워하기 전에 참게 들어왔더니 역시나 쎄한 기분은 언제나 잘 맞는다니까

그냥 샤워했으면 CP 씨 눈물 흘렸을 듯

뭐냐 나 너무 늦게 왔냐?

20분까지 오지 않으면 씻으러 가버리겠다

빠르잖아ㅋㅋㅋㅋㅋ
여어 이번에 이사할듯 한데 동서남북중 어디로 가볼까.

단순히 방향만, 생각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후보가 있다), 특정한 매물이 있다
어느 쪽?

어잉, 트럼프 어디갔지?

경기권 내로 범위가 잡혀있는것 외에 아무것도 계획이 없다!!
최고의 계획은 무계획!!!

>>793 그거 사실 CP 씨가 팔아먹었어. 미안.

그러면 단순 방향만으로 하고, 어느 쪽이 어떤 메리트가 있겠나 정도로 보겠음
이걸로 괜춘?

>>759 내 손에 들어온지 15년은 더 된 카드를 돈주고 팔았어? 그건 굉장하네

돈 주고 팔았냐니,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796 뭐, 크게 정해진것도 없으니 그정도도 괜찮겠지.

>>797 15년이나 썼다고??? 용케 안 잃어버렸네.

>>798 15년이면 솔직히 돈 주고 파는쪽이 빠르긴 할듯ㅋㅋ

>>800 누렇게 된 낡아빠진 카드를 어떻게 팔았냐는 말이었는데...

아무튼 간다

>>801 대신 버려주면 돈 준다는식의 거래로 아면 까짓거 팔리지 않을까.

아무튼 와라!!

뜰 준비가 좀 된 것 같음. 그리고 동네 별로 살기 좋은 곳이 아닌가보네? 주변에 물리적인 사건사고가 있는듯. 에잉 별로구만! 하는 것 같다

>>804 그치만 번화가쪽의 싼집인걸!
이 아니라 오오 제법인걸. 재밌는데.

나온 걸로 봐서는 서쪽, 남쪽 중에서 고르면 될 것 같은데 서쪽은 CP 씨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곳이면서도 그게 제일 좋아지는 곳으로 보임. 남쪽은 환경적으로 좋은 곳이라고 나온다. 좋은 집이 있거나 동네가 좋거나 뭐... 그런 느낌.

동쪽은 뭔가 배우기 좋아보이는데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음. 뭔가 꽉 잡고 있는 사람? 같은 게 있다고 한다.
북쪽으로 가면 일을 쉬게 된다고 하니 곤란하겠고.

>>806 그럼 서쪽이랑 남쪽중에서 구인공고 많이 떠있는 곳으로 가면 되려나.
아 근데 동쪽이 흥미진진해졌는데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하다 청새치여.

근데 이렇게도 볼 수 있음.

북쪽이랑 남쪽은 지금 위치에서 한 가지씩 뭔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음. 그래도 메리트가 아주 없진 않은 것이, 근데 북쪽은 좀 춥고 일도 없는 대신 휴식을 보장한다는 느낌. 대신에 남쪽은 따뜻하고 활기차고 그렇지만 사람에 치일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그딴 건 없음.

동쪽이랑 서쪽은 분위기 차이인 것 같은데, 서쪽은 스스로 강해진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동쪽은 강력한 선생님을 만난다고 볼 수도 있음. 대신에 존나 무섭다. 무려 교황이시거든요.

그런 고로 청새치는 동쪽을 추천

이건 카드가 흥미로워서 기록해둬야지

지금 위치 : wp
동서남북 : 5, 8, w4, w9

>>808 교황이 떴다고? 아 씁 이건 가야할것 같은데.

>>809 흥미로운 카드가 나왔다니 뭔가 뿌듯하군.

>>810 서쪽도 좋아보이긴 해. 제일 편한 곳은 서쪽이긴 한데 동쪽이 아주 흥미롭다. 존나 무섭지만...

동서도 각각 장단점이 있는게, 서쪽은 투쟁에서 승리하는 그림이라면 동쪽은 이미 강력한 지도자가 있지만 그 밑에서 존나 구르게 될 것 같기도 하달까 암튼 이 사람이 문제임.

그래도 마음 편한 곳을 찾는다면 서쪽도 굿인듯

카드 보여줄까?

동쪽 갔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서쪽으로 튀는 플랜으로 해버릴까. 어차피 통계상 CP 씨는 한 동네에서 3년살면 오래 버틴거기 때문에...
흥미진진 하다는 이유가 제일 크지만.

>>814 오 ㅇㅇ 땡큐

순서대로 북, 서, 현재, 동, 남

>>817 동쪽 포스가 압도적인데ㅋㅋㅋ 와중에 개구리 귀엽잖아.

밥먹으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면 되겠군. 감사했다 청새치여!!

저 강렬한 아우라가 좋은 건지 불길한 건지는 추가카드 뽑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대충 뉘앙스만 보기로 했으니 재미로 보려면 이정도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819 ㅇㅇㅋㅋㅋㅋㅋㅋㅋ 윙크강아지 잘봤다
이사 ㅅㄱ!

근데 내 트럼프 진짜 어디감??

>>815 그건 그럴 거라고 말을 못하겠는게, 지금 현재 위치에서 비교해서 서쪽이 좋게 나온거지 동쪽에서 다시 그쪽이면 더 가까운 서쪽이 후보지가 될 수도 있고, 그때 상황에 따라 또 다르게 나옴
어디까지나 지금을 전제로 하는 거임 ㅇㅇ

간만에 사족 붙여볼까.

타로 보는 사람들이 타로는 변수가 많아요 이러는데 일단 내가 이해한 바로 설명해보자면 이런 거임 :

타로는 지금의 조건을 전제로 함. 연애운 보는데 무슨 상황을 가정해서 본다 치면, 그 가정이 옳다는 전제를 깔고 다음 리딩을 하는 거임.

근데 전제가 무너진다? 그럼 그 이후의 내용은 무효임. 그래서 변수가 많은 점이라고 하는거임.

뭐 이를테면 연락운 보고싶어서 1주차 2주차 이런식으로 일주일 단위로 끊어서 연락운을 보고, 각각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봤다고 쳐.
그럼 1주차에 바로 연락이 왔다, 그럼 나머지의 가정은 다 무효임. 없다고 생각하면 돼.

왜냐면 2주차의 연락운은 그 전주에 연락이 안 왔다는 걸 전제로 하기 때문임. 뭐 1주째에 연락 오고 2주째에 안오고 3주째에 왔다 이런걸 가정하진 않잖아. 그니까 무효라는 거임.

무효라고 하니까 좀 헷갈리나? 애초에 그건 점으로 본 적조차 없다는 거임.

그런 의미에서 변수가 많다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이걸 이렇게 이해했다 이것임.

뭐 어디까지나 사족이니까 ㅇㅇ

>>827 연락운 뽑아본 건 무효가 되고, 님이 알고싶어하는 특정한 상황은 애초에 점으로 안 봤다는 말

그리고 카드 찾음!

왜 스벅은 애플민트 차 안 파는거지?

곧 종결될 스로그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다시 생긴건가... 다시 가슴쪽이 아프기 시작했음

아잇 다른 거 하느라고 영화 못 봤네

레노먼드는 통 모르겠군

모델 학습시키는동안 하려고 게임 받아놨더니 숙제를 끝내버렸다고

아직 이거 안 되네

바람들 들어줘라

ost갓겜 하데스

나는 이게 좋더라

한때 기술과학의 층 보조사서였던 청새치...

진짜 리듬 타다 다 흐트러지고 난리났었는데 조금 그립군

이것도 좋다

뭔가 확 끌리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복수... 나는 게을러서 그런 건 못 하는 것 같더라고

하고싶긴 했지만.

lyric video가 좋았던 것도 있는데, 가사도 괜찮고 고음파트도 시원해서 많이 들었다

이건 그냥 밝은 노래

>>849 교회밴드 같음

그린데이를 좋아하시나요?

저걸로 그린데이 입문했었지... 추억이군

앨범버전보다 라이브가 더 나았던 곡
앨범버전은 좀 과한 느낌

뭐야 이별노래 생각보다 많네?

이 뮤비만 안 봤더라면 수작업 애니메이션에 손대는 일은 없었을 텐데
영어선생인가? 누가 자기가 빠진 밴드라면서 뮤비도 좋다고 수업시간에 들어주는 통에 이런 스타일의 그림이랑 영상에 엄청 빠졌었지

이거 광고음악으로 쓰였다더라

펀닷!

아비치... 아직도 믿기지 않아...

좋아했던 음악들 찾아들으니까 좋구나

이런 걸 듣다보면

가사가 난해하기로 유명한 악틱

너 지뢰니?

가사 어렵기로는 이 아저씨도 빠질 수 없다

>>863 자기 말로는 잘 쓴 곡 탑3인가에 들어가는 곡이랬는데 가사는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부엉아재 발연기 놀리는 뮤비

이 앨범의 곡을 이런 식으로 편집된 lyric video 중에서 이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너무 팝송만 듣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가져왔다

연약한 마음의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연약한 마음 하면 이 곡도 빠질 수 없다

종결자 없이 종결을 노리고 있는건가
무서운 청새치 씨...

어 갑자기 추억팔이 하고싶구만
이거 같은 반 애가 어디서 봤다고 '피아노 치고 장난감 나오고 하는 뮤비다' 이것만 듣고 온 인터넷을 다 뒤져서 찾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어케찾았누

>>870 어이, 지각이잖아

아아, 좀 늦었군

>>871 그 설명으로 진짜 어케찾은거여ㅋㅋㅋ

전투력 올라가는 곡으로 유명한 the score

코너 메이슨 보컬이 제일 좋은 곡이라고 생각함

종결 기념 곡 추천은 여기서부터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