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432> 으악새 (0)
으악새
2021. 4. 21. 오후 9:16:10 - 2021. 4. 21. 오후 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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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으악새 (POn99cC3.k) 2021. 4. 21. 오후 9:16:10데 삼십 초쯤의 간격으로 으악, 으악, 이렇게 소리를 내 지르는 것이었다. 그것도 소리만 내뱉는 게 아니라 흡사 목젖 밑의 무엇을 끄집어내기 위해서인 듯 양손 바닥을 탁 치면서, 혹은 팔목을 내리치면서 으악, 외치는 것이었다. 처음에 들으면 꼭 해소 기침하는 노인네의 가래 긁어 올리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였지만 분명 그것은 아니었다
으악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