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387> [실험]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축복-5 (9)
벚꽃
2020. 11. 30. 오전 1:56:19 - 2022. 4. 25. 오후 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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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벚꽃 (L51k6Aqa4E) 2020. 11. 30. 오전 1:56:19음... 과제하다 머리 식힐겸 오랜만에 들렀는데 사칭범이 도배해놓아서인지 레스를 못달게 돼서 새로 만들어봐! 4년전에 세운 스레라 스레비번도 기억안나고 인증코드도 쓸 수 없어서 어떻게 방법을 못찾겠네 ㅠ 이제는 도배글이나 저런 사칭범들 오면 하이드 시킬 수 있어! 벌써 올해도 한달 정도 남았는데 남은 20년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랄게~ 모두에게 하르모니아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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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벚꽃 (5G5ywGzvcM) 2021. 3. 11. 오후 11:59:55안녕 되게 오랜만에 방문했어! 다들 잘 지내고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까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고 있을게. 최근에 등산하다 알게된 친해진 형으로부터 소개를 받았어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좋긴한데 날이 줄어들수록 긴장도 심해져만가 ㅠㅠ 처음에 형이 제안했을 때 거절했었어 혼자가 편하다고. 거짓말은 아닌데 뭔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내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게 다가왔거든. 그러다 월요일에 궁서체로 소개 받을 생각 없냐고 톡이 와서 고민하다가 정말 궁금해서 형한테 물어봤어 저번에 제가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더 물어봐주신 이우가 뭐냐고 그러니까 형이 그 분(이하 편의상 A씨라고 할게)에게도 물어봤었는데 처음에 A씨도 부담돼서 거절했었대 근데 나한테 한 번더 물어봐준것 처럼 A씨한테도 물어봤었나봐 생각이 바뀌셨는지 만나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답변을 받아서 나한테 바로 연락을 주신거였더라고? 사실 이 전에 친구한테 소개를 받았었는데 그게 만나기도 전에 흐지부지 되어버려서 거절한 것도 있었어. 이 이야기를 형한테 솔직히 털어놓으니 이해한다고 거기에 덧붙여서 나는 너네 둘 진짜 좋게 생각하는 동생들이라 소개해준게 크고 부담이 안 될 순 없겠지만 친구 한 명 알아간다 생각하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나도 어느정도 부담감도 덜어졌고 계속 거절하는 건 주선자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고 다른 사람들 중에서는 소개받고 싶어도 못받는 사람들도 엄청 많은데다가 내가 소개받은 이 분이 나의 인연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도 들고 해서 소개 받겠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수락해서 다음주에 직접 만나기 전까지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야. 솔직히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이 말을 너무나도 잘 알고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좀 더 빨리 겪고 몸소 체험한 나로서 큰 기대를 안하려고는 하지만 이 스레 그러니까 이 실험의 목적이자 결과라고 할 수 있는 '믿음'의 힘과 기대치를 낮추려는 내 모습이 상충되어버려서 심적으로 힘들기도 한 상태야. 아무튼 뭐 그렇다고 푸념 좀 해봤어~ 총괄조장님 부터 시작해서 조장님들과 조원님들 희망자들 지원자들 내가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스레가 잊혀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문득 생각나면 와서 근황정도 알려주면 참 좋을거 같네 헤헤 눙팅만이라도 좋아 내가 가끔씩 와서 일기장처럼 글 끄적여 놓을테니까~ 모두에게 하르모니아의 가호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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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사 (6NWEdI6bg.) 2021. 3. 13. 오전 2:57:08지나가는 참치인데 좋은 축복하고 추억을 남기는 게 참 보기좋은 거 같아서 이렇게 적고가 모두에게 앞날이 향기로운 봄날이 되도록 축복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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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익명의 참치 씨 (5OT7elXsaY) 2021. 5. 17. 오후 10:00:53왜 없는가 해서 검색해서 올린다
모두들 가챠에서 5성은 안 뜨지만 인생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
7 익명의 참치 씨 (6YUpkSVIRA) 2021. 5. 17. 오후 10:06:48현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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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익명의 참치 씨 (1todPwsLHI) 2022. 4. 25. 오후 3:54:46[별무리]딱히 대가를 요구하지 않을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