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42> 파닥일기 (14)
파닥파닥 참치 씨 ◆0ui1PZseTA
2020. 11. 3. 오후 12:34:12 - 2020. 11. 11. 오후 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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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파닥파닥 참치 씨 ◆0ui1PZseTA (aQQ4RaSM5k) 2020. 11. 3. 오후 12:34:12신난 참치의 꼬리는 프로펠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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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12:35:50아무도 없군.
즉, 참치게시판은 내가 접수했다. -
2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12:42:51깨어난지 열두 시간째, 슬슬 눈앞이 흐릿해져간다.
일? 안 해. -
3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12:57:44할 일이 이렇게 없다니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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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12:57:57해야 할 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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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4:00:09죽지 않았다! 오늘이야말로 버텨서 정상적인 생활패턴으로 돌려놓을 거다.
커피는 전부 마셨고, 쿠키도 전부 먹었고.. 남은 간식은 초코파이와 딸기맛 빼빼로.. 그리고 난 초코파이는 잘 먹지 않는다 ◑◑;; -
6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4:01:30스트로베리쿠키맛 빼빼로
새콤달콤달달하다.
취향. -
7 파닥파닥 참치 씨 (aQQ4RaSM5k) 2020. 11. 3. 오후 4:06:20>>6 문제는 혀를 다쳐서 먹을 때마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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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닥파닥 참치 씨 (MELIHqS4JY) 2020. 11. 4. 오전 3:52:45어제 저녁 7시 즈음 취침, 5분 전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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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파닥파닥 참치 씨 (MELIHqS4JY) 2020. 11. 4. 오후 8:20:05치즈 스파게티 해먹음!
그리고 치즈 양 조절 실패로 참사 -
10 파닥파닥 참치 씨 (s4DX./nl1U) 2020. 11. 5. 오전 6:57:16열다섯 시간째 깨어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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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닥파닥 참치 씨 (V6hnewTOg.) 2020. 11. 6. 오전 8:53:02요즘 오므라이스에 푹 빠져서 2주 전부터 인가 계속 이것만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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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파닥파닥 참치 씨 (QXPJUE4IHg) 2020. 11. 7. 오전 6:55:17내 오므라이스 계란이....!!! 스크램블이 계란말이가 돼버렸잖아!!(;´༎ຶД༎ຶ`)(;´༎ຶД༎ຶ`)(;´༎ຶ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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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파닥파닥 참치 씨 (r/UI8Wmf9M) 2020. 11. 9. 오전 7:55:53어제부터 눈앞이 핑 돌고 어지럽고 배랑 허리가 욱신거려 죽겠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잉 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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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닥파닥 참치 씨 (tnJTJfTk4Q) 2020. 11. 11. 오후 2:30:38······삼도천을 보고 온 것 같다.
태어날 때부터 멀미가 심했는데 한 달 이상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니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사십분 정도 되니 숨이 가쁘고 식은땀으로 흠뻑 젖어서, 두꺼운 책도 열 권 가량 들고있었던 탓에 집에 도착하고나서도 한동안 손이 떨렸다. 자주 타면서 익숙해져야 나아지는데 싫다 싫어.. 나의 내면과 인사하고 싶지 않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