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339> 꿈 일기를 써보는 어장 (21)
익명의 참치 씨
2020. 8. 27. 오후 10:47:16 - 2022. 1. 28. 오후 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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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의 참치 씨 (StbZ4vZrFg) 2020. 8. 27. 오후 10:47:16그날의 혹은 기억에 남은 꿈들을 기록해보는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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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의 참치 씨 (StbZ4vZrFg) 2020. 8. 27. 오후 10:50:17내가 오늘 꾼 꿈.
그건 늪지 꿈.
나는 꿈에서 긴 머리를 지닌 거인이 되어 새까만 늪에 몸을 잠긴체 누워 허공으로 손을 뻗고 있었지.
하늘은 붉은빛이 감돌고 있었고 태양은 죽어가는 늙은이였지.
별들은 하늘로 오르려고 기어가다 지쳐 쓰러지는걸 보았지.
늙은 세계,늙고 늙어 늪으로 변한 세계인 꿈을 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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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참치 씨 (kmkrMg6w7k) 2020. 8. 27. 오후 11:03:47내가 가장 싫어하는 주제의 꿈을 꿔서 새벽 6시 반에 일어남.
ㅅㅂ(욕해서 미안) 무슨 손바닥만한 딱정벌레를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그걸 키우겠다고 징징거리면서 이미 다 죽은 벌레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음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 내가 꿈이라는 자각은 없었고 내가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음 그냥 의식만 내 육체 안에 있는 느낌? 그 꿈을 꾸고 나서 일어났는데 너무 끔찍해서 사방이 기어다니는 벌레로 보였어 너무 싫다
이 어장 좋은데? 나 꿈 자주 꿔서 자주 올게 -
3 익명의 참치 씨 (LDzEvYEmqo) 2020. 9. 14. 오후 12:08:05어떤 사람이 종이를 작게 잘라서 팔고 있었는데 내가 그걸 1350만원에 샀어. 카드도 된댔는데 그냥 계좌이체 했어. 그리고 산 종잇조각을 내가 씹어먹었어.
액수도 구체적이고 너무 이상한 꿈이라 쓰러왔어 -
4 익명의 참치 씨 (KAkMIafrf2) 2020. 9. 14. 오후 12:09:01굉장히 이상한 꿈을 꿨어. 어디 여행하는 꿈이었는데 내가 아니라 그 여행하는 사람들을 애니메이션처럼 지켜보는 시점. 그거밖에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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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익명의 참치 씨 (roMiFaZd/c) 2020. 9. 14. 오후 2:18:12자는데 방에서 어른 손바닥만한 바선생이 튀어나와서 온 방을 탱탱볼마냥 펄쩍이길래 소리지르다가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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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익명의 참치 씨 (eajSHW3L5I) 2020. 9. 14. 오후 5:26:42어느 보안 높은 기업에 잠입했는데 유니폼도 훔쳐입고 맘껏 돌아다니다 나올때 데스크앞에서 딱 걸려버렸던 꿈.
들어간 이유가 왠지 가보고싶어서 라는 바보같은 이유였다. -
7 익명의 참치 씨 (gtZCGHukUw) 2020. 9. 14. 오후 7:43:10자기전에 scp재단 만화 보고잤더니 어떻게 딱 그 꿈을 꾸더라..
한옥테마 숙소같은데서 케테르급의 scp한테 쫓기는데 문제는 얘 능력이 다른 사람 눈에 안 보이는 거라서 발소리랑 문 여닫는 소리 이런걸로 어디까지왔는지 가늠하면서 방문 잠그고 옷장 안에 들어가고 하여간 별 난리를 다 쳤어 -
8 익명의 참치 씨 (.ZeHbEx4fQ) 2020. 9. 16. 오전 7:18:12신나는 모험 꿈을 꿨어. 재밌었다는 것밖에 기억이 안 나.
늘 이런 식이야... 뭔가 모험을 했는데 난 모험이란 것밖에 모르고... 뭔가 즐거웠는데 즐거웠단 것밖에 모르고... 꿈내용좀 기억하고싶다... 꿈 빼내서 저장하는 장치 같은 건 안나오나? -
9 익명의 참치 씨 (bZq6/ds2OY) 2020. 9. 16. 오전 8:34:20듀얼링크스를 하는데 엑시즈 소환 실장됬다는 말과 함께 신규 팩같은 걸 받아서 그대로 듀얼했다.
그런데 엑시즈라면서 생긴건 펜듈럼이었다.
그리고 상대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패배.
뭘 어쩌라는 거야. -
10 익명의 참치 씨 (GaZT3wa31o) 2020. 9. 17. 오전 9:45:39친구인 누군가와 대화하는 꿈을 꿨다.
잠이 막깬 새벽. 나는 그것이 갑자기 무서워졌다. 대화는 몇분을 더 이어지다가 꿈에서 깨며 끝났다. -
11 익명의 참치 씨 (mbpq6lN2EA) 2020. 9. 17. 오후 2:22:32자고 일어나 보니 곰이 된 꿈.
엄마가 날 잠에서 깨우러 오셨을때 소스라치게 놀라셨다.
다행히도 말을 할 수 있어서, 깨어나보니 곰이 되어있었다라는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내가 하도 엄마한테서 곰탱이 소리를 들어서 그런 꿈을 꿨나? 그래도 말하는 곰이라니, 나쁘지 않군. -
12 익명의 참치 씨 (NmhhdfFzrY) 2020. 9. 20. 오후 10:06:47산부인과에서 동생이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대기실에 사람이 꽉 차 있었고, 어쩐지 중앙에는 보드게임 판이 펼쳐져 있었다. 병실쪽에서 계속 비명소리가 났지만 대기실의 사람들은 보드게임에 푹 빠져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일종의 워게임이었는데, 폭신한 재질로 만들어진 국기 모양의 공을 말로 썼다. 공에 벨크로가 있어 판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었다. 나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나이 지긋한 노신사분과 동맹을 맺어 다른 사람들을 하나하나 격파해나갔다. 내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할아버지가 이탈리아였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깨는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는 게임이었다. -
13 익명의 참치 씨 (XrO0K3CVaE) 2020. 11. 2. 오후 2:16:57한밤중에 백화점에 갔는데 이상하게 손님이 하나도 없고 직원들만 있었다. 무슨 행사가 있는 날이었는지, 직원들은 서로 손님 흉내를 내며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돌아다니는 걸 보고도 직원들은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뭔가 이상해서 입구로 돌아가보니 백화점이 아직 오픈 전이라 입구에서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고 사람들은 문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후다닥 입구로 가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줄을 서며 마침 가까이 서 있던, 직원들 중 유일하게 나를 흘끗거리던 여직원에게 왜 나는 들어가는걸 보고도 안 막았냐며 타박하는데, 그 소리에 고개를 돌린 그 직원은 분명 나와 눈이 마주쳤으면서도 어색한 웃음과 함께 말없이 못본척 딴 곳을 봤다.
왜 저러지 생각하는데, 줄서다 밀려난 사람 하나가 내 몸을 쓱 통과하고 지나가서 놀라는 바람에 깼다. 나는 유령이었다. -
14 익명의 참치 씨 (dajFG7BZBE) 2020. 11. 2. 오후 11:59:02바쁜 와중의 일요일에 지옥 소재를 다룬 소설 읽고 잠들었어.
월요일 새벽에 자면서 무슨 일인지 모를 꿈이 나왔는데 아직도 생생해.
10년 전 떠나온 곳에서 칼 들고 서 있었지.
주변에는 학교 다니면서 내내 괴롭힌 인간들이 웃으면서 지나가는 거야.
그 모습을 본 순간 머리가 뜨거워지더니 미친듯이 달려가고, 생각도 하기 싫은 그 인간들 앞에 섰지.
손에 든 칼을 보고도 전혀 무서움이나 겁 따위 없다는 듯 오히려 욕을 퍼붓는 그들.
그들과 눈 마주치는 순간 망설임 없이 바로 손에 모든 힘을 실어 얼굴에 칼을 박았지.
인간 눈 마주치는 일이란 평생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여기 그 일이 가능할 줄이야.
평생 보기 싫은 얼굴에 칼이 들어 갔는데, 신기하게도 피 한방울 나지 않고 그들은 고통에 몸부림친다.
미친듯이 비명 지르는 그들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흘러 나왔고.
악으로 춤 추는 댄서 옆 인간들에게도 똑같이 칼을 선사한다.
한참을 웃다가 현실 강렬한 햇빛으로 그 공간에서 나온다.
꿈은 인간 무의식을 보여 준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현실에서 하지 못한 복수 시간을 꿈에서나마 갖는다. -
15 Jamesgaike (qdgLWU.urw) 2020. 11. 3. 오전 9:05:46<p> Несмотря на то, что контора букмекерская <a href="https://zerkalo-1xbet.com/" title="1xbet зеркало">1xbet зеркало</a> содержит реальную лицензию и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а на Кюрасао, Нидерландских Антильских островах, в РФ ее интернет-сайт регулярно подвергается блокированию.</p> <p> Но пользователей конторы это не должно беспокоить, поскольку управление фирмы выполнило надлежащие операции в верном направлении, обеспечив всем своим посетителям способность входа на ресурс в любое время, даже при обстоятельстве блокировки официального сайта 1xbet.</p> <h2>Причины блокирования проекта</h2> <p> В Рф утвержден закон, ограничивающий или запрещающий функционирование БК, какие не выполняют следующие условия:</p> <ul> <li> Официальная процедура регистрации в пределах РФ, приобретение лицензии и уплата налогов в госбюджет.</li> <li> Вход в состав СРО.</li> </ul> <p> Поскольку контора букмекерская уже имеет в распоряжении транснациональную лицензию, ее субъекты сочли условия государства повышенными, за что подвергалась блокированию.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функционирования 1xbet на территории России по заключению суда было блокировано больше 500 доменных имен. Но это не препятствует фирме продолжать деятельность, а ее клиентам пользоваться абсолютно всеми областями ресурса, делать ставки и выигрывать деньги.</p> <h3> Как войти на блокированный интернет-сайт</h3> <p> С целью обойти блокирование, работники компании предоставляют своим пользователям доступ к зеркалам 1xbet. Войти на работающую сборку сайта возможно при помощи гиперссылки <strong>1xbet зеркало</strong>.</p> <p> Это несложный и удобный метод пользования букмекерской конторой. Во время использования рабочего зеркала сохраняются абсолютно все индивидуальные сведения, включая счета и учетка, вдобавок зеркало точно копирует официальный интернет-сайт. Он столь же качественно защищен и полностью безопасен для проведения игровых ставок, ввода и получения денежных средств.</p> <p> Зеркало блокированного основного проекта – один из наиболее комфортных методов продолжения выполнения игровых ставок без мизерного риска и хлопот.</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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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익명의 참치 씨 (lRYRcdQgN2) 2020. 11. 4. 오후 5:09:49꿈에서 암흑마력에 오염된 성물들을 파괴하고 있었어. 어떤게 오염됐는지 확인하는건 간단했는데, 들고 3초 정도 지나면 칼로 찌르는 듯한 두통과 함께 [암흑마력에 오염된 성물인 것 같다] 라고 사념파가 떴거든. 그렇게 오염된 성물을 모두 파괴하고, 무사히 세상을 구하고, 잠에서 깼는데.
왜 아직도 머리가 칼로 찌르는 듯 아픈거지. -
17 JosephSwerm (SIBdmI0vMk) 2020. 11. 4. 오후 7:11:49Пополняемая онлайн комната ради взрослых https://seksistorija.club/categories/ostalnoe/ – здесь публикуются порно рассказы и эротические секс истории из жизни людей. Это потрясающая мочь декламировать откровенные материалы, написанные подобно профессионалами, беспричинно и авторами-любителями. Редкость этой библиотеки заключается не токмо в самих рассказах, только и в материалах приложенных к ни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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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effreyenuts (SIBdmI0vMk) 2020. 11. 4. 오후 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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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익명의 참치 씨 (uvBc.CIvZk) 2022. 1. 28. 오후 4:21:10꿈에서 살고 있는 아파트가 휘황찬란하게 바뀌었다.
거대 쇼핑몰이 생겼고 1인 엘리베이터 영화관이 있는데다 엄청나게 넓어졌다.
그래서 집을 찾기가 힘들어 갖은 고생 끝에 집에 도달했다.
바뀐 집구조를 보며 집에 진입하자 잠에서 깼다. -
20 익명의 참치 씨 (uNGca/5eTM) 2022. 1. 28. 오후 5:26:11?? 저 러시아어는 뭐야 보안서버때문에ㅠ들어갈수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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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익명의 참치 씨 (uvBc.CIvZk) 2022. 1. 28. 오후 5:28:35>>20 스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