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5473404> 안녕하세오 뉴비에오 (10)
익명의 참치 씨
2019. 12. 5. 오전 12:29:54 - 2019. 12. 6. 오후 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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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의 참치 씨 (0083717E+6) 2019. 12. 5. 오전 12:29:54참치 백과에선 각 게시판별 공지를 확인하자고 하는데. 그건 어디서 확인하는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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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의 참치 씨 (1008405E+6) 2019. 12. 5. 오전 2:57:39어장 트윗 바로 어래에 참치게시판 규칙이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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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참치 씨 (6931368E+6) 2019. 12. 5. 오전 7:55:07아마 다른 게시판들도 같은 위치에 규칙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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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명의 참치 씨 (4486804E+6) 2019. 12. 5. 오전 7:58:06참치게시판은 사실상 규칙은 없고 그냥 다들 암묵적으로 지키는 것들 투성이라 규칙이 크게 의미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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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익명의 참치 씨 (6931368E+6) 2019. 12. 5. 오전 8:13:09그래도 뉴비라면 한 번쯤 봐두면 좋을듯?
2번 3번은 4번에 적힌 대로 캔드민이 발견하면 거의 반드시 나서는 부분이고,
(2번과 3번도 그렇지만) 5번, 6번, 7번은 다른 참치들이 반기지 않는 행동들이니 신경써주면 좋을 것 같다.
6번은 다른 익명 스레드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들어온다면 잘 모를수도 있는 부분이라 처음 오는 사람들은 가끔 잘 모를 수도 있더라.,.. -
5 익명의 참치 씨 (7263959E+5) 2019. 12. 5. 오후 6:45:04상황극판과 앵커판 차이가 뭐야? 앵커판에서도 역극같은거 하는거보면 별로 차이 없는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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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익명의 참치 씨 (2078793E+6) 2019. 12. 5. 오후 6:56:16가장 큰 차이는 AA의 유무이려나.
그 외에도 앵커판은 역극만 하는 건 아니니까? -
7 익명의 참치 씨 (2333154E+5) 2019. 12. 6. 오전 7:54:52>>5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역사와 문화의 차이?
개인적으로 내가 내린 결론은 그래.
둘 다 구 스레딕의 몰락과 함께 생겨나게 된 판들이지만.....
앵커판은 일본식 AA/앵커스레에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야. 정확히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생겨난 판이지. 개인 창작 및 커뮤니티 활동 위주...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여긴 조건부지만 고정닉이 허용돼. 주로 스레주이거나, 스레주였던 사람들이 닉을 단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앵커판 하다가 접은지 좀 돼서 확실하진 않네. 뭔가 스레주들에게 고정적인 정체성이 있다는 느낌?
반면 상황극판은 AA/앵커스레 문화가 구레딕에 들어오기 전부터 구레딕에 있었던 자캐커뮤 조금 비슷한 그런 느낌이고 자캐커뮤, TRPG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음. 자작캐릭터 위주의 활동이 많아.
여긴 닉칸을 쓰긴 쓰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일종의 임시 호칭이고 보통 다른 스레에서 계속 같은 닉넴을 쓰는 건 허용되지 않아. 대부분 '(자기 캐릭터 이름)주'라는 형식으로 자신이 캐 오너임을 표시하는 데 쓰이는 정도? 스레주들은 닉넴 쓰기도 하지만 그것도 보통은 하던 스레를 벗어나면 쓰면 안 돼. -
8 익명의 참치 씨 (2333154E+5) 2019. 12. 6. 오전 7:58:39지금은 뭔가 AA 유무라든지 역극 허용 여부라든지 그런 단편적인 것만 가지고 딱 잡아 말하기 어려워진 감이 있지.
둘 다 만들어진 지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어 인구가 커지기도 하고 참치들이 새로운 걸 시도하기도 하고 서로 조금씩 영향받기도 하고...그래서 그런 것 같아. -
9 익명의 참치 씨 (2333154E+5) 2019. 12. 6. 오전 8:14:11근데 그거 알아? 여긴 참치게시판이 본체다?
구 스레딕 상황극판러들과 앵커판러들이 이주할 곳을 알아보던 중에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이 사람들을 받아준 게 참치 상황극판과 앵커판의 시작이지.
그래서 기존 참치 인터넷 어장의 자리를 물려받은 곳이 여기라고 하더라...
구 참치어장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저기 메뉴에서 arc를 누르면 박제된 구 참치어장을 볼 수 있을거야.
이렇게 세 게시판 이야기 하나씩 풀고 나니 뭔가 뿌듯하군 -
10 익명의 참치 씨 (6107199E+5) 2019. 12. 6. 오후 2:38:25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