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3357693> 설정풀기 (39)
익명의 도등이
2019. 3. 24. 오전 1:14:43 - 2019. 5. 31. 오전 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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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의 도등이 (8273356E+5) 2019. 3. 24. 오전 1:14:43오며가며 설정을 푸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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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의 도등이 (8273356E+5) 2019. 3. 24. 오전 1:33:001. 빛이 없는 별로 된 바다가 있었고 그곳에 빛이 비추었다. 우리는 빛나야 해. 별들이 흩어지며 빛을 향해 날아갔다. 별이 빛을 먹었다. 나만이 빛나야 해. 빛을 잡아 먹은 별이 다른 별들에게 잡아먹혔다. 찢고 먹고 먹혔다. 크나 큰 바다에 가득 차있던 별들이 다섯밖에 남지 않았다. 바다는 텅 비어버렸다. 그리고 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다.
첫 번째 별이 포기하고 바다로 돌아가려 했으나 바다는 받아주지 않았다. 첫째는 빛을 잃고 바다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나머지 별들이 그 빛의 가루를 먹어치웠다.
다시 시간이 흘렀다. 더욱 더 밝게 빛나려는 소망은 한 알도 이뤄지지 않았다. 두 번째로 포기하게 된 별은 자기의 빛을 아무도 가져갈 수 없게 몸 속 깊은 곳에 빛을 가두고 아무에게도 빛내지 않았다.
시간이 더 지나서, 세 번째 별은 완전해지려는 소망을 버렸다. 스스로 완전하다고 믿었다. 다른 별이 가질 수 없게 빛을 수없이 쪼개 각각이 빛나게 만들었다.
네 번째로 포기한 별은 다른 네 별처럼 되고싶지 않았다. 생각하기를 뒤집고, 잠에 빠져들었다. 꿈이 내는 빛이 되었다.
다섯 번째 별은.... -
2 익명의 도등이 (8273356E+5) 2019. 3. 24. 오전 1:39:472. 오르츠와 제국.
이건 너무 복잡하고 나도 까먹었기 때문에 간간히 푼다. -
3 익명의 도등이 (8273356E+5) 2019. 3. 24. 오전 1:40:593. SF썰
옛날 설정들을 짜집기 할 건데 아직 명확하게 나온 건 없다. -
4 익명의 도등이 (8273356E+5) 2019. 3. 24. 오전 1:41:54시간 순서는 1->2->3이지만 1,2,3 사이에서는 설정 충돌이 일어나도 상관은 없다. 과거와 미래의 평행세계같은 느낌으로다가 좋게좋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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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익명의 참치 씨 (9758139E+6) 2019. 3. 24. 오후 8:03:17토등이(토후톤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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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익명의 참치 씨 (4940375E+5) 2019. 3. 25. 오후 3:19:26>>5 검열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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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익명의 참치 씨 (4940375E+5) 2019. 3. 25. 오후 3:20:40지도 만들기 좋은 웹사이트나 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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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익명의 참치 씨 (4940375E+5) 2019. 3. 25. 오후 3:22:44역시 영어로 검색해야 제대로 결과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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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익명의 도등이 (1587737E+5) 2019. 3. 25. 오후 10:08:282. 제국.
원노트에서 발견한 설정의 일부의 일부... 까먹고있다 다시 보니까 뭔 말인지 모르겠어서 목차부터 복붙
제국 역사학자들의 세계의 시기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원인시대
• 선사시대
○ 방랑기
○ 정착기
• 상고시대
○ 전국시대
○ 통일기
• 중고시대
○ 열국기
○ 확장기
○ 재통일
• 하고시대
○ 교역분쟁
○ 도안제국
• 중세시대
• 근세시대
○ 오르츠 조
• 현왕조
이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역사의 시기 구분이다.
크게는 원인시대와 나머지 인간시대로 구분한다.
인간 시대는 다시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구분이 된다.
역사시대는 최초의 실제적 칭제국가 도안제국을 기준으로 고대와 현대로 나뉜다.
고대는 다시 상고, 중고, 하고로 나뉘며 현대는 다시 중세, 근세, 현왕조(또는 현세)로 나뉜다. -
10 익명의 도등이 (1587737E+5) 2019. 3. 25. 오후 11:05:30지도 만드는 프로그램 받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100kb/s 이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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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익명의 도등이 (4892713E+5) 2019. 3. 26. 오전 1:10:43거의 다 됐는데 다운로드 실패래. 일부러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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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익명의 참치 씨 (5231083E+5) 2019. 3. 26. 오전 11:32:48>>1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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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익명의 참치 씨 (4869389E+5) 2019. 3. 26. 오후 12:37:08다운받았는데 너무 참 복잡하다. 억독계하지 일단 손으로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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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익명의 참치 씨 (4869389E+5) 2019. 3. 26. 오후 12:38:20구체 위에다 그릴 수 있는 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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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익명의 참치 씨 (0584696E+5) 2019. 3. 28. 오전 12:57:07https://cafe.naver.com/sonnysoft2004/40828
예전에 이런거 봤었는데 -
16 익명의 참치 씨 (0584696E+5) 2019. 3. 28. 오전 12:58:49https://hoy.kr/gUDC5
이걸로 들어가길 -
17 익명의 참치 씨 (2489017E+5) 2019. 3. 28. 오후 12:43:05>>16 이미 대강의 지형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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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익명의 참치 씨 (653151E+58) 2019. 3. 29. 오전 2:49:18옛 시절엔
서쪽에 바다 북쪽에 벌판 동쪽에 산 남쪽에 숲.
요샌
서쪽엔 대양. 북서쪽엔 동토. 북쪽엔 초원. 북동쪽엔 사막. 동쪽엔 황야. 남동엔 고원. 남쪽엔 밀림. 남서쪽엔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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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익명의 참치 씨 (653151E+58) 2019. 3. 29. 오전 2:57:59제대로 풀려면 원노트에 있는 걸 다시 읽고 재정리해야하는데 왜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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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2:28:06제국어는 교착어인데 단어는 고립어적 특성을 가진 것으로 설정하였다. 기미독립선언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실질형태소는 모두 고정인데 형식형태소는 교착어스럽다.
언어를 왜 설정하냐면, 종족 이름을 이제부터 정할 것이기 때문에... 각종 판타지에 나오는 종족들은 다 끌어모아다가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까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
21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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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2:59:39>>21 지금 와서 다시 보니까 너무 반지의 제왕 중간대륙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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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06:59-전체적인 지리에 대해서.
>>18은 제국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바라본 것이다.
제국의 중앙에는 넓은 평원과 강들, 그리고 중앙에는 낮은 산맥이 길게 늘어져있다.
북서동토, 북방초원, 북동사막이라고는 하지만 서북서에서 동남동으로 약간 치우쳐있다.
북서동토는 해류의 영향으로 춥다. 초원의 북쪽까지 뻗어있고, 북극점이 약간 안되는 곳까지 대륙이 뻗어있으며 북극권은 얼음으로 덮여있다.
서쪽의 대양은 섬이 거의 없다. 멀리 화산섬이 있지만 너무 멀며 해안선도 삼각주를 제외하면 단조롭다.
더 남쪽으로 나아가면 조금씩 해안선이 요동치다 길고 얇은 오르츠 반도를 기점으로 남서군도가 시작된다. 군도의 서쪽에는 조금 큰 섬들이 있는데, 제국과는 별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남쪽의 밀림은 엘프(*일단 이렇게 부름.)들의 영역이지만 밀림의 부족도 있다. 아주아주 멀리까지 밀림이 펼쳐져 있고 그 아래로는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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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13:57>>23에 이어서.
밀림의 동쪽은 완만하게 고도가 높아지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높은 산맥이 앞을 막게 된다. 그 너머가 남동 고원지대. 드워프(*일단)들이 사는 곳이다.
고원지대는 서북쪽에 제국과 통하는 길이 있어 그쪽으로 교역로가 있다. 고원 내에는 드워프들의 도시국가가 있다. 고원의 남쪽으로는 고도가 점점 높아지다가, 동서로 뻗은 산맥이 나오게 된다. 그 산맥 북쪽에 용인들의 도시가 하나 있다.
산맥을 넘으면 용인들의 땅이 나온다. 서쪽으로 밀림과 접해있고, 밀림보다 더 남쪽으로 뻗어있다. -
25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20:13>>24에 이어서.
북동사막과 남동고원의 산맥 사이에는 황야가 있다. 사막과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게, 비가 온다.
군데군데 썩어있는 연못들과 자라다 썩어버린 나무들, 풀이 있다. 벌레가 매우 많다. 우기에는 너무나 습해서 모든 것들이 썩어가고, 건기에는 너무나 메말라서 모든 것들이 말라버린다. 지성이 있는 생물이라면 발을 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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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25:20제국의 동쪽은 사막과 황야, 고원의 산맥이 있어서 동방과는 교역이 힘들다. 황야에는 교역로가 형성되어있지 않다. 사막에 교역로가 있으며, 인간이 살기 힘들지만 남쪽으로는 드워프(*) 세력에 의한 중개무역로가 형성되어있다.
동방에는 많은 국가들과, 많은 종족들이 있으며 그 너머에 규모가 조금 더 작은 또 다른 대륙이 있다.
동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정한 바는 없다. -
27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31:36현재까지의 종족.
종족 목록
• 인간
• 동쪽 멀리의 ‘갈색 인간’
• 제국의 ‘제국사람’
• 남쪽 밀림의 ‘흰색 사람’
• 북쪽 유목민족 ‘붉은 사람’
• 군도 털많은 ‘반인족’
• 엘프
• 사막엘프
• 숲엘프
• 만년설엘프
• 대양엘프
• 드워프
• 고원드워프
• 동토드워프
• 노움. 드라코반도에 산다.
• 동물형
• 영물
• 수인
• 어인
• 인어 (근해)
• 세이렌 (원해)
• 교인;셸키 (군도) 군도의 인간과 많은 교류
• 용인
• 드라코 (나가르주나 산맥 이북)
• 나가 (나가르주나 산맥 이남)
• 변종족. 감염으로 번식하는 것들. 생태가 많이 다르지만 유사점이 있어서 동계에서 파생된 것 같다.
• 흡혈귀: 해를 피한다.
• 밤피르
○ 온전한 흡혈귀.
• 담피르
○ 불완전한 흡혈귀.
• 늑대인간: 달을 좇는다.
• 웨어울프
○ 달에 영향을 받아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인간. 인간이 기본형인가?
• 라이칸스로프
○ 인간형이지만 확실히 인간과 다르다. 인간의 지능, 강한 능력.
• 루가루
○ 짐승이나 다름없음.
• 보인자: 늑대인간과 친화성을 가진 인간으로, 유전자(와비슷한)뭔가를 보유. 뭔가 감각이 있다.
• 이족: 이계 항목에서 추가설명.
• 마족: 천족의 여집합.
• 천족: 일관적인 외모와 행동양식.
• 야만종. 야생
• 고블린(북방). 작은 키.
• 오크(남방). 큰 키.
• 노예종
• 홉고블린;농업부분, 농업하는 곳에 일부 존재.
• 코볼트;광업부분, 드워프에 종속
• 그렘린;기계부분. 노움과 공생
• 페어리
• 야생페어리(남부에만)
• 공생페어리
• 엔트 (나무)
• 아주 오래되고 거대한 나무같이 생김.
• 포르드 (중간형)
• 엔트의 자손. 나무같이 생겼지만 잘 보면 팔다리가 있음. 훨씬 더 인간에 가까운 쪽도 있음. 수명이 알려져있지 않음.
• 드라이어드 (인간형)
• 포르드의 자손. 초본성 외피를 가지고 있음. 인간보다는 훨씬 오래살지만 포르드에 비해서는 매우 짧음. 범류와 비슷한 지능이라 일단은 범류에 속함.
• 오롬
• 엔트계열이지만 수년밖에 살지 못한다. 숲을 벗어나서도 목격할 수 있으며, 꽃을 피우고 나면 얼마 후 씨앗을 뿌리고 죽는다. 주변에 엔트계나 오롬이 많으면 씨앗은 오롬으로 태어난다.
• 페어리오롬: 날개달린 오롬. 페어리는 아니다.
• 트롤
• 바위트롤: 바위를 먹는다.
• 굴트롤: 굴을 파며 먹는다.
• 오우거
• 숲오우거: 죽은 나무, 시체등의 유기물과 흙을 먹는다.
• 들오우거: 아무거나 잡아먹는다. 흙도 먹는다.
• 트롤과 오우거는 동계. -
28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1:33:58>>27
포르드와 오름은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나머지는 다 따온 이름이라서 죄다 바꿀 예정.
나 이름 잘 못짓는데. -
29 익명의 참치 씨 (3360662E+6) 2019. 4. 1. 오전 2:23:37종족 이름 지...으려고 제국어 단어 만드는 중.... ㅁ칛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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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익명의 참치 씨 (0397262E+6) 2019. 4. 5. 오후 6:32:14세계관 프로젝트가 다시 발돋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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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익명의 참치 씨 (615005E+55) 2019. 4. 9. 오전 1:58:12종족명 만드는 중.
• 인간, Nar-An. 나란.
동쪽 멀리의 ‘갈색 인간’ Hyu-nar. 휘나르.
제국의 ‘제국사람’ Setra-nar. 세트라나르, 세트라나란. 그냥, An-nar. 안나르.
남쪽 밀림의 ‘흰색 사람’ Tran-nar, 트라나르, Wei-an 웨얀(좀 더 경멸적)
북쪽 유목민족 ‘붉은 사람’ Pio-nar. 피오나르.
군도 털많은 ‘반인족’ Hu(t)n-nar 훈나르. Hur-nar 후르나르 (경멸적)
엘프는 Un. 종족명. 개체는 Un-an. 우난.
드워프는 Ket. 종족명. 개체는 Ket-an. 케탄. -
32 익명의 참치 씨 (615005E+55) 2019. 4. 9. 오전 2:02:45>>31
케탄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보자면 얘들의 주식은 무기물이다. 피부는 유기물로 이루어져있지만. 몸도 무기물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케탄 그 자체가 가장 영양가있는 무기물이었기 때문에 고대에는 식인문화가 있었지만 좀 더 사회가 커지고, 효율적인 방법을 차지한 이후로는 마갈베라는 공동장으로 형태가 바뀌었다. 공동묘지를 만든 후에 꽉 차면 묻어놓고 몇십년 후에 파서 먹는다..... 몸의 형태가 사라지기 때문에 마갈베 이후로는 직접적 시신 섭취는 꺼려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갈베의 수확물을 먹을 기회는 상류층일 수록 높다. -
33 익명의 참치 씨 (3654726E+5) 2019. 4. 15. 오후 3:06:08어감에 너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이건 뭔가 노움같지 않아... 고블린같지 않아....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얘들 어차피 노움도 고블린도 아니고 케탄 설정에서 체형만 수정하면 드워프랑 교집합도 많이 없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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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익명의 참치 씨 (4031332E+6) 2019. 4. 21. 오전 3:14:00으어어... 엑셀을 만들어서 단어 정리하는데 고작 80개 정리했는데 이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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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익명의 참치 씨 (0003879E+5) 2019. 4. 22. 오전 10:41:45설정푸는 스레가 아니라 설정 만드는 짓 설명하기 스레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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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익명의 참치 씨 (5462078E+6) 2019. 4. 22. 오전 10:50:14우난은 식인이 거부감이 없다. 그렇다고 식인이 풍습이라는 건 아니고 채식 위주의 잡식을 한다. 인간 동물 식물을 크게 다른 대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필요한 경우에는 식인을 일부러 피하지는 않은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한다면 식량이 있어도 죽은 사람의 고기가 상하기 전에 먼저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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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익명의 참치 씨 (9857968E+5) 2019. 5. 4. 오전 3:38:33>>35
집단창작설정을 해야 -
38 익명의 참치 씨 (9436926E+6) 2019. 5. 7. 오전 8:28:24>>37 그러면 하다가 내팽개칠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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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익명의 참치 씨 (7654287E+5) 2019. 5. 31. 오전 4:21:11>>38
그리고 내팽겨졌다고 한다..
예전과는 달리 사람도 조금 있으니 집단창작을 다시 시도해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