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5735426> 혼잣말 한다 (9)
브레인
2018. 12. 25. 오후 7:56:56 - 2018. 12. 25. 오후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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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7:56:56일상물 쓰고 싶은데. 발상은 자꾸 양판으로 흘러간다.
이거 어떻하지. -
1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7:57:46아몰랑 이것저것 구상하다 보면 뭐라도 떠오르겠지.
하루에 하나씩 창작한다 약속하면 꼭 안해요.
이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아. 다 재밌어. 내 글 빼고. -
2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7:58:55대충 캐릭터 설정을 짜봐야 하나.
그래... 대충 클리셰 대로 생각나는대로 짠다음 나중에 비틀면 뭐가 나오겠지. -
3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00:47솔직히 리얼물은 현실고증이 짜증나. 양판은 내 설정 내가 젤 잘아니까(인기많아지면 스나이퍼들 많아지겠지만)
괜히 뭣도 모르는 지식으로 묘사했다 댕청해 지는게 상당히 두렵지. 사전조사를 해야겠지만 정석적으론.
일단은 뭐라도 쓰고 싶단 말이야. -
4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03:10그러면 자연히 쓰기 쉬운거 쓰자로 귀결되는데, 그게 항상 양판소라 문제다.
즉
글 써야 한다(사명감)->양판소말고 일상물 써봐->근데 일상 고증이 어렵다->사전조사 시간없으니 쉬운거 하나 써-> 그게 양판소
이하 반복... -
5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08:481: .....으으
성별 체크
.dice $1 $2. -
6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09:241: ...으으
성별 체크
.dice 1 2. = 1 (1 남 2여) -
7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10:121: ...머리아파....
1:.....응?
1: 두리번 두리번
1:....여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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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브레인 (4604558E+5) 2018. 12. 25. 오후 8:13:581: 어두워... 아무것도 안 보여.
1: (나는 누워있던 바닥에서 일어섰다.)
1: 대체...여긴 어디냐고. 난 분명....
1: ...어라? 어떻게 왔는지 기억 나질 않아. 그보다.
1: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1:.......이거 존나 위험한거 아니야? -
9 테카맨 (5712598E+6) 2018. 12. 25. 오후 10:20:26>>0에서 >>4까지, 내 클론 보는 줄 알았네;;;
혼잣말하는 어장에 끼어들긴 뭣하지만 안고 있는 고민이 나랑 너무 똑같아서 몇마디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