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790178> 어장에서 피해를 본 어장주님과 어장이 끝나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 어장들을 위한 스레 (16)
익명의 참치 씨
2017. 9. 7. 오후 10:16:08 - 2017. 9. 8. 오후 1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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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의 참치 씨 (3926301E+5) 2017. 9. 7. 오후 10:16:08
오늘 한 이야기가 완결이 나지않은채 끝나버렸습니다... 참치게시판 와서 처음본 그 어장은 너무나 재미있었지만 우리 참치들의 과오로 맥없이 이야기가 사라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추모하며... -
1 익명참치◆0ovIuENLhk (3926301E+5) 2017. 9. 7. 오후 10:16:33에, 누군가 실수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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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참치 씨 (3926301E+5) 2017. 9. 7. 오후 10:18:28
이 노래는 끝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겁니다... -
3 익명의 참치 씨 (5128976E+5) 2017. 9. 7. 오후 10:19:03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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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익명의 참치 씨 (3926301E+5) 2017. 9. 7. 오후 10:19:53하하.. 처음으로 참여한 어장이 맥없이 끝나버려서 추모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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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익명의 참치 씨 (7234827E+5) 2017. 9. 7. 오후 11:05:58후비안이다! 내 실친도 후비안인데! (반가움)
>>4 아, 그리고 그건 좀 유감.....힘내ㅠㅠㅠㅠ -
6 익명의 참치 씨 (8589443E+5) 2017. 9. 7. 오후 11:07:26참치게시판과 앵커판은 일단 어디까지나 분리된 공간이니까 조심해ㅡ
그건 슬픈 경험이군.. 나도 그런 경험은 몇몇 있지. -
7 익명의 참치 씨 (0660518E+5) 2017. 9. 8. 오전 6:13:44어디까지 선을 구분지어야할지 애매하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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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익명의 참치 씨 (0660518E+5) 2017. 9. 8. 오전 6:16:16내 첫 사례는 그냥 어장주가 말없이 접어버렸던거라 처음엔 걱정되었는데 몇 달후에 다른 연재물로 복귀했었지.
그런 일이 몇번 더 생기고는 화나버렸지만 -
9 익명의 참치 씨 (0660518E+5) 2017. 9. 8. 오전 6:18:05애초 참치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것도 곤란하다구.
트윗치 포켓몬이나 다름없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만 있을꺼라 생각하는건 글쎄 -
10 익명의 참치 씨 (0105695E+6) 2017. 9. 8. 오전 9:17:25>>9 반대로 어장주가 참치 뜻을 모두 수용할 거라는 것도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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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익명의 참치 씨 (617262E+58) 2017. 9. 8. 오전 9:30:29>>9 여기에 좀 공감.
참치들은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 전개대로 앵커를 걸 뿐이고, 어장주가 그걸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네. 안 되는 라인은 과감하게 쳐내고.
과하게 들어주려 하면 연재에서 마음이 떠나고 결국은 자폭하는 법... -
12 익명의 참치 씨 (617262E+58) 2017. 9. 8. 오전 9:34:07그래서 트롤 운운하는 것도 좀 조심스러워.
물론 진짜 어장 운영을 망쳐버리는 앵커를 고집하는 사람도 가끔 있긴 하겠지만
그냥 참치는 자기 취향대로 앵커 쓴 것 같은데 그걸 트롤이라면서 욕하는 사람도 보여서.
나는 어장주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따라가는 타입이지만 그 방향에서 엇나가서 생기는 재미도 있을 수 있는 건데.
참치가 적으니 앵커 하나하나의 파급력이 큰 어장에선 그런 일이 반복되니 꽤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
13 익명의 참치 씨 (436499E+58) 2017. 9. 8. 오전 10:34:27>>6 듣고보니 이거 그냥 앵커판에 세웠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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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익명의 참치 씨 (0660518E+5) 2017. 9. 8. 오전 11:10:31응, 잡담판의 형식이 될 거라 여겨 여기다 개설한 듯하지만.
아무래도 앵커판애기니까 앵커판에 만드는게 더 좋았을수도.
다만 그래서야 묻히니까 일장양단인가 -
15 익명참치◆0ovIuENLhk (9542742E+5) 2017. 9. 8. 오전 11:55:37게시판은 사람이 없고, 앵커판은 너무 많아서 묻혀버리고..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
16 익명의 참치 씨 (617262E+58) 2017. 9. 8. 오후 12:51:07>>15 그것까지 포함해서 참치게시판. 일단 앵커판과는 분리된 곳이기도 하고. 다른 곳의 일은 웬만하면 그곳에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지.
아, 비난하는 건 아니야. 그 슬픈 마음은 이해하고, 나도 추모하고 싶은 거 많고...(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