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372029> 공부하면서 배운 걸 떠드는 주제글 (28)
익명의 참치 씨
2017. 7. 18. 오후 7:00:19 - 2018. 9. 14. 오후 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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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의 참치 씨 (5517586E+5) 2017. 7. 18. 오후 7:00:19참치가 배우고 있는 내용을 누군가에게 말해보고 싶은데, 그런 상대가 없을 때 떠드는 주제글.
현실에 그럴 상대가 없어도 우리에겐 참치들이 있잖아! -
1 익명의 참치 씨 (5517586E+5) 2017. 7. 18. 오후 7:02:22html/css을 공부 중! <style>이 뭔 의미인지를 이제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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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의 참치 씨 (5517586E+5) 2017. 7. 18. 오후 7:13:57Atom editor라는 걸 알았다. 꽤나 편리한 코딩툴이네. GitHub에서 만들었고, 웹기술로 화면을 구현해서 웹페이지 편집하듯이 UI가 만들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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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명의 참치 씨 (955969E+50) 2017. 7. 19. 오전 3:36:22html/css 초심자 강의를 열심히 인터넷 돌아다니며 읽고 있는데 정말 신세계네.
결국 웹페이지란 건 자기가 짠 html 문서를 인터넷 통해서 보여주는 거고, css는 그 html을 도와주는 문서란 소리인가. 인터넷 브라우저는 그 웹페이지를 우리가 보는 형태로 실행해주는 컴파일러고? -
4 익명의 참치 씨 (955969E+50) 2017. 7. 19. 오전 6:21:05웹페이지에서 간혹 인용문이 보이고는 했다. 나는 딱히 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무려 html에서는 그런 인용문의 보이지 않는 속성으로 출처를 적어둘 수 있다. 그러면 검색엔진은 그걸 보고 그 출처와 해당 웹페이지를 연관지을 수 있는 것이다! -
5 익명의 참치 씨 (5325491E+4) 2017. 7. 19. 오전 9:13:30>>2
나는 회사에서는 visual studio code. 집에서는 웹스톰을 쓰고 있어.
vos code, atom, sublime 은 비슷하면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으니 이것저것 써보는 것도 좋아.
아니면 나처람 단순히 테마만 보고할 수도 있고...
>>3
html: 구조/css: 디자인,그래픽. <- 이걸 잘 지켜줘야 좋은 웹페이지가 된다.
그리고 브라우저는 따지자면 컴파일러보단 인터프리터에 가깝다(작동하는 모양새가) 보통은 인터프리터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없지만...
>>4
시멘틱 요소라고 해서 컴퓨터가 알아먹는게 주된 목적이 되는 애들이 있다!
이런걸 잘 활용해주면 브라우저와 검색엔진이 아주 좋아한다. -
6 익명의 참치 씨 (955969E+50) 2017. 7. 19. 오후 2:54:31>>5 앗, 생각도 못 했던 코멘트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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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익명의 참치 씨 (3744864E+5) 2017. 9. 6. 오후 7:27:38장어 종류에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 뱀장어(민물장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장어 별로 생각 안 하고 지금까지 먹었는데 종류가 다르구나. - 알쓸신잡 1화를 보고. -
8 익명의 참치 씨 (8589443E+5) 2017. 9. 7. 오후 11:15:27교육 과목을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
1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10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중에 5는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는구나 -
9 익명의 참치 씨 (3926301E+5) 2017. 9. 7. 오후 11:17:06다들 뭔가 배우고있는데, 전 상황이 상황인지라 배운다는 게 스톱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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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익명의 참치 씨 (4811897E+5) 2017. 9. 8. 오후 1:27:25>>8 가르치는 거 정말 어렵죠. 1:1 과외하는 것도 어려운데, 여러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는 얼마나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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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익명의 참치 씨 (4811897E+5) 2017. 9. 8. 오후 1:50:51이 주제글 세울 때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떠드는 주제글'로 할 걸 그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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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익명의 참치 씨 (617262E+58) 2017. 9. 8. 오후 4:43:48한국 문학사를 배우면서 느낀 점은 친일문학을 했던 문인이 꽤 많다는 것. 시일야방성대곡을 지었던 장지연이나 무정의 이광수, 서정주까지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을 마냥 비판하기는 힘들다는 생각도 든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이 그 시대를 재단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고민과, 단순히 강자에게 달라붙어 꼬리치는 친일이 아닌 조국에 대한 실망이나 정치관 등ㅡ '나름의 가치관'대로 행동한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얼떨떨함.
처음에는 마냥 실망뿐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복잡한 마음이야. -
13 익명의 참치 씨 (4811897E+5) 2017. 9. 8. 오후 4:45:43>>12 배우면 배울수록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복잡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 복잡한 마음을 잘 정리해서 답을 내는 게 공부인 듯 싶어요.
한국 문학사도 언제 한 번 공부해보고 싶어지네요. -
14 익명의 참치 씨 (9737175E+5) 2017. 9. 9. 오후 12:44:12지식의 저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도 당연히 안다고 생각해 버리는 현상.
윽박지르는 상사, 부부 사이, 교사와 학생... 우리 사회에서 너무 자주 벌어지는 일이다. -
15 익명의 참치 씨 (1396446E+5) 2017. 9. 9. 오후 12:46:59>>14 남도 아는 거랑 나만 아는 거랑 구분하기 정말 어렵죠.
전문지식인 건 당연히 남이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미묘한 경계에 있는 건 어렵더라구요. -
16 익명의 참치 씨 (9107289E+5) 2017. 9. 9. 오후 1:19:11그렇다고 무작정 남도 모르겠지, 라고 생각해버렸다간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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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익명의 참치 씨 (1396446E+5) 2017. 9. 9. 오후 1:20:45>>16 적절한 밸런스를 잡아야하는데 어렵죠. 경험을 많이 쌓아야 적절하게 배려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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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익명의 참치 씨 (760455E+53) 2017. 10. 14. 오후 6:38:59엑셀 강좌 들으면서 안 엑셀 단축키
Cntl + enter : 여러 셀을 선택하고 내용을 입력한 다음 이 단축키를 누르면 일괄적으로 동일한 내용이 선택된 셀에 전부 입력됨.
Cntl + alt + v : 선택하여 붙여넣기. 평범한 붙여넣기와는 다르게 값, 서식 등 중에서 선택한 것들만 붙여넣는다. -
19 익명의 참치 씨 (760455E+53) 2017. 10. 14. 오후 6:39:59태블릿으로 엑셀을 깔았는데 모바일 버전이라 그런지 단축키가 잘 안 먹히네. 검증이 잘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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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명의 참치 씨 (5685834E+5) 2018. 4. 4. 오전 7:26:56부정적이란 나쁜것이라고 생각함. 부정적인 것과 관련되면 저절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자칫
미래의 가능성도 부정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함.
무엇보다 우리의 본능은 살아남느냐, 죽느냐가 중요하지 인간 개개인의 마음이 어떻든 간에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행동함
그러니 어쩔 수 없지만 싫다고 기분나쁘다고 느껴봤자 자신이 서서 일어나는 것만이 행복해지는 길임 -
21 익명의 참치 씨 (5685834E+5) 2018. 4. 4. 오전 7:40:36'먹어서 살이 찐다'가 정설이겠지만, '살이 찌기 때문에 먹는다'라는 것도 있음
위에 말은 조금 한정적인 부분에서만 말이 통하긴 하지만 일단 풀어서 설명을 한다면
우리가 탄수화물을 먹으면 우리는 그것을 당으로 분해해 신체의 각 부분에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피에 당을 섞는다.
그런 것을 혈당이 올라간다라고 말을 한다. 혈액속의 당은 근육에 보관되고 간에 보관되고 남은 당은
인슐린이 분비되 당을 지방의 형태로 바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저장한다.
여기에서 인슐린이 분비될 때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들어주는 효소가 일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 우리 몸에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던 에너지원(지방)이 사라진 효과가 생긴다.
즉 우리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 배가 고파지는것이다.
언젠가 한동안 굶고 갑자기 밥을 먹을때 밥을 먹고 있거나 거의 다 먹었을 때 극심한 허기짐을 느낀 적이 있을라나?
어쨋거나 간단히 탄수화물 섭취-> 인슐린 분비(?)-> 일시적으로 지방 에너지로 못씀-> 일시적으로 몸에 에너지 부족-> 배고픔-> 그새 또 먹음(탄수화물)
참고로 탄수화물은 다른 삼대 영양소랑 비교했을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데, 탄수화물이 일단 우리몸에 정말 좋은 영양소니까...
공부라는 느낌보다 상식으로 배운거라 조금 미흡함. 운동하려다 봤는데 자세한 내용은 유튜버 말왕 검색하면 될듯.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광고는 아님 -
22 익명의 참치 씨 (8236398E+6) 2018. 6. 22. 오후 1:41:19구글 크롬 개발자 도구.
꽤나 편리한 툴이다.
지금 현재는 보이는 페이지를 소스 검사해서 어떤 식으로 HTML이 쓰여져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밖에 기능을 모르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꽤나 쓸만할 듯하다. -
23 익명의 참치 씨 (8236398E+6) 2018. 6. 22. 오후 11:17:54구글 크롬에서 F12를 누르면 구글 크롬 개발자 도구가 열리고, 오른쪽 마우스 눌러서 검사하면 그 요소가 어떤 소스로 되어있는지 알 수 있네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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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익명의 참치 씨 (4454163E+5) 2018. 6. 24. 오후 5:59:33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github를 한 번 깔아보았다.
웹사이트를 만드려면 무슨 프레임워크를 선택하는게 좋은가? -
25 익명의 참치 씨 (9301007E+4) 2018. 8. 14. 오후 10:45:40기억상실증엔 순행성,역행성의 두 종류가 있다. 순행성은 뇌 손상 이후 새로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고(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행성은 반대로 과거의 기억 일부나 전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심리학 재밌엉! -
26 익명의 참치 씨 (3315094E+5) 2018. 9. 8. 오후 8:10:37angular.js는 HTML 내부에 집어넣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directive와 expression을 활용해서 HTML을 확장하고 Single Page Applications(SPAs)에 적절하다. -
27 익명의 참치 씨 (1662874E+5) 2018. 9. 14. 오후 1:12:15angular.js 공부중인데
angular.module('',[])에 [] 사이에 들어가는 건 뭐가 들어가는건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 도대체 뭐지.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야하나? -
28 익명의 참치 씨 (1662874E+5) 2018. 9. 14. 오후 1:18:28아 배열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