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4414249> 매일 한 줄 정도의 일기를 써보는 스레 (851)
0일
2017. 1. 15. 오전 2:17:19 - 2018. 4. 13. 오후 1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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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일 (5655623E+6) 2017. 1. 15. 오전 2:17:190. 종이 일기에게는 말할 필요가 없을만큼 사소한 것들을 적어보자.
늘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스스로의 태만함으로 이제야 시작해보게 되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쓸 수 있는 스레여도 좋다고 생각해. -
1 1일 (5655623E+6) 2017. 1. 15. 오전 7:42:181. 요즘 아침은 특히나 어지러워.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집 밖이야. -
2 1일 (0270855E+5) 2017. 1. 15. 오후 7:55:272. 뭐야, >>1은. 쓴 기억이 전혀 없는데?!
어쨋거나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도 꽤나 지치는구나- -
3 1일 (4152153E+6) 2017. 1. 16. 오전 1:55:493.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게 느낄 수 있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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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일 (184105E+59) 2017. 1. 16. 오후 3:33:594. 속였구나,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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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익명의 참치 씨 (8235144E+5) 2017. 1. 16. 오후 5:56:255. 고기 구워먹고싶은데 완전 땡땡 얼어서 녹이고있어..!
'ㅁ`... 내 삼겹사아아알... -
6 익명의 참치 씨 (292868E+57) 2017. 1. 16. 오후 10:58:596.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해...영원히 지금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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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익명의 참치 씨 (7797997E+5) 2017. 1. 16. 오후 11:30:21오늘 자기는 글러먹었다는 걸 직감했어.
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
8 2일 (6195375E+6) 2017. 1. 17. 오전 12:06:185.속였구나, 네이버 지도오오오오오!!!!
힘들어... 길찾는게 가장 힘들었어.... -
9 익명의 참치 씨 (9373706E+5) 2017. 1. 17. 오전 1:22:57>>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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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익명의 참치 씨 (5020487E+5) 2017. 1. 17. 오전 2:26:57친구와의 약속이라는 건
놀 때는 즐거운데 나가기 전에는 얼마나 귀찮은지 몰라
날씨가 안 좋으면 사정이 생겨서 취소되지 않으려나 하고 빌어 -
15 3일 (6195375E+6) 2017. 1. 17. 오후 4:39:476. 엣. 나 우울증 있어?!
이제서야 알게된 충격적인 진실. -
16 3일 (6195375E+6) 2017. 1. 17. 오후 4:50:597. 현대 사회인은 누구나 적게나마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나는 누구나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18 3일 (6195375E+6) 2017. 1. 17. 오후 9:28:498. 머리아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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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5일 (2352992E+5) 2017. 1. 19. 오후 3:36:409. 일기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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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익명의 참치 씨 (7628812E+4) 2017. 1. 19. 오후 10:31:4010 하지만 뭐 좋잖아, 가끔씩은 잊어먹을 수도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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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익명의 참치 씨 (2900621E+6) 2017. 1. 20. 오후 11:55:5011 아 오늘도 안 쓸 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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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일 (2900621E+6) 2017. 1. 20. 오후 11:57:3011 아차차 까먹고 빼먹은 게 있었다
>>20은 6일이니까! -
23 8일 (9144538E+6) 2017. 1. 22. 오전 3:12:0410. 일기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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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9일 (9144538E+6) 2017. 1. 22. 오후 6:16:5911.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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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0일 (0896311E+6) 2017. 1. 24. 오전 1:06:5712. 기름진 음식은 속에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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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익명의 참치 씨 (8861754E+5) 2017. 1. 25. 오전 12:40:28게임 때문에 카톡을 지웠다...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때는 늦으리
뭐 어쩌겠나 집중해야할 시기니까 좋게좋게 생각해야징 OTL -
27 12일 (879706E+56) 2017. 1. 27. 오전 1:37:4113. 토했다-
우웨에에엑- -
28 익명의 참치 씨 (6265906E+5) 2017. 1. 27. 오후 2:53:49>>27 저런...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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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6일 (7178448E+6) 2017. 1. 31. 오후 4:43:0014. 오늘이 며칠이냐?!
일기를 며칠 미룬거야?! -
30 16일 (7178448E+6) 2017. 1. 31. 오후 11:51:1915. 감기야!! 아파!! 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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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익명의 참치 씨 (16318E+59) 2017. 2. 1. 오전 10:01:46>>30 저런ㅠㅠ 빨리 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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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1일 (1706766E+6) 2017. 2. 5. 오후 6:15:0516. 배탈났어... 토스트 하나 사먹었을 뿐인데?!
음료수가 문제야?! -
33 익명의 참치 씨 (1572039E+5) 2017. 2. 6. 오전 3:16:01>>32 혹시 그런거 엄서여??
밀가루 먹구 배를 차게하면 배탈이 난다던지...! -
35 익명의 참치 씨 (4607677E+5) 2017. 2. 6. 오전 7:18:54>>32-33
어...듣고보니 그런 거 들어본 적 있어.
선천적으로 밀가루 음식을 다른 사람들보다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대! 나참치 실친도 그런 거 있어ㅠㅠ 그 친구는 라면 반개나 빵 한두 개? 그 이상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긴다더라고. -
36 23일 (7723288E+6) 2017. 2. 7. 오후 1:13:5017. 오랜만에 고기 먹었어, 냠냠.
>>35
아, 응, 나, 꽤 그런 체질일지도. -
37 26일 (0580646E+6) 2017. 2. 10. 오후 7:47:0318. 떡볶이는 매워!! 다음부터는 먹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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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7일 (1774373E+6) 2017. 2. 12. 오전 1:37:3019. 두통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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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9일 (9781827E+6) 2017. 2. 14. 오전 11:51:0520. 수제 초코케이크를 마음을 담아... 혼자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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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익명의 참치 씨 (1177245E+5) 2017. 2. 14. 오후 12:19:44>>4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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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9일 (5452658E+6) 2017. 2. 15. 오전 12:13:2521. 좋은 일을 한 것같은데, 행운이 돌아오진 않았어.
완전 손해봤어. -
43 익명의 참치 씨 (0990575E+6) 2017. 2. 15. 오후 12:48:33>>42 세상이란 게 가끔 그렇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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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30일 (6735845E+6) 2017. 2. 15. 오후 2:45:1022. 오늘의 불행한 일은 지갑 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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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익명의 참치 씨 (0990575E+6) 2017. 2. 15. 오후 3:26:28>>44 헐? 힘내라...ㅠㅠ
다시 찾길 바랄게ㅠㅠ -
46 31일 (8783562E+6) 2017. 2. 16. 오후 6:39:2223. 이상해씨 잡았다!!!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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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익명의 참치 씨 (8897764E+5) 2017. 2. 16. 오후 8:08:23>>46 이상해씨 귀엽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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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32일 (0363761E+6) 2017. 2. 18. 오전 12:34:4524. 일기를 깜빡할 뻔했다는걸 일기로 적어도 되는걸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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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33일 (9939176E+5) 2017. 2. 18. 오후 3:34:0525. 딸기빵은 맛있지만, 정작 딸기는 없었으면 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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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33일 (9939176E+5) 2017. 2. 18. 오후 7:18:2326. 예쁜 옷 샀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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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4일 (1064026E+6) 2017. 3. 1. 오전 11:56:2727. 생각해보니 3.1절에 초밥....
죄송합니다.... -
52 46일 (0182481E+5) 2017. 3. 3. 오후 6:07:3628.
건물 사이에 걸린 석양을 보며 커피 한 잔.
후후... 난 오늘도 멋있구나. -
53 47일 (391997E+65) 2017. 3. 4. 오후 10:55:1829.
멋진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묘하다.
어째서냐! -
54 익명의 참치 씨 (2828844E+5) 2017. 3. 4. 오후 11:37:51>>5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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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익명의 참치 씨 (8299388E+5) 2017. 3. 5. 오후 2:50:510305.
일요일이라 사치 좀 부려봤다.
편의점에서 돈까스 도시락에 닭고기데리야끼, 마카로니 버거, 그리고 핫바 같은 걸 하나.
반찬삼아 단무지랑 탄산음료 하나 집으니 조금 무리하지 않나 싶은 9950원.
결국 배불러서 핫바 같은 건 못먹었다.
뭐, 상관없지. 가끔 이정도 먹어도.
군대에선 휴가 아니면 먹는거랑 싸지방밖에 낙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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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48일 (9679981E+6) 2017. 3. 6. 오전 12:54:4930.
오늘 일기 쓸 일은 집에 허겁지겁 들어오다가 넘어졌던 것 밖에 없어.
일기를 위해 넘어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네. -
57 50일 (046258E+64) 2017. 3. 8. 오후 5:31:3631.
이틀 연속 버섯만 먹고 있자니, 과연 머리에서 버섯이 자라는 기분이야. -
58 51일 (0650735E+5) 2017. 3. 9. 오후 5:27:4532.
요즘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 5시 27분. -
59 61일 (1795093E+6) 2017. 3. 19. 오전 10:26:0133.
일기쓰는 것도 깜빡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는 나 멋져. -
60 익명의 참치 씨 (5863839E+5) 2017. 3. 19. 오전 11:46:12요즘 다들 한참 바쁠 때지...
그리고 나는 다음 주도 바빠질 예정. -
61 익명의 참치 씨 (8444989E+5) 2017. 3. 20. 오후 6:38:26ㅍ누ㅜ어더ㅓ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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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4일 (653662E+63) 2017. 3. 23. 오전 1:19:2634.
먹은거라도 쓸까, 생각했는데 오늘 아무 것도 안먹었다는 사실에 경악.
커피도 먹을거로 쳐줄까. -
63 66일 (8262954E+6) 2017. 3. 24. 오후 9:22:2035.
감기가 낫질 않아- -
64 익명의 참치 씨 (3789184E+6) 2017. 3. 30. 오후 10:41:521일
담배 피는 AA와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아이코스에 대한 평가가 거품 같다는 평(내가 느끼기에...)을 듣고
Kx&x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다 -
65 익명의 참치 씨 (8101993E+5) 2017. 3. 31. 오후 10:23:012일
관련 회사(담배만드는회사)를 알아보니
대강이라서 장담 할 수
없지만 혼파망 상태라 쓴웃음 -
66 익명의 참치 씨 (572821E+62) 2017. 4. 2. 오전 11:34:253,4일 묶어서
와 미루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침 렉이 걸려서 라는 건 핑계고
그냥 내가 게을러서 1일 1레스를 놓친것에 대해 유감
앞으로는 시간되면 쓰도록 하자 ㅜㅜ -
67 익명의 참치 씨 (2328009E+6) 2017. 4. 3. 오후 7:40:455일
오랜만에 꼬x콘을 먹는데 옛날생각나더라.... -
68 77일 (8987382E+6) 2017. 4. 4. 오전 12:13:1636.
왜 이렇게 배고프지.
성장기인가? -
69 익명의 참치 씨 (4074258E+5) 2017. 4. 4. 오후 10:30:476일
몸을 못움직일 정도는 아닌데 허리가 아프다
이거 다 쓰면 바로 눕자.. -
70 익명의 참치 씨 (4406349E+6) 2017. 4. 5. 오후 9:29:307일
비오는 날은 유독 전이 떠오르는 건 나만은
아니겠지 ㅋ -
71 익명의 참치 씨 (9257961E+5) 2017. 4. 6. 오후 9:34:318일
8개월 운운 하며 영세를 주장하는 어장주가 세삼
대단해보였다
여기에 글 쓰는것도 귀찮게 느끼려 하는 나를
다잡아 준다 -
72 79일 (7773576E+5) 2017. 4. 7. 오전 10:27:1737.
60팩 2전설!!!!!!!!!! -
73 익명의 참치 씨 (5099912E+6) 2017. 4. 7. 오후 9:44:059일
치느님 강림은 재림할 때마다
우리에게 일용함을 재공해주신다.... -
74 익명의 참치 씨 (2440989E+5) 2017. 4. 8. 오후 6:59:1610일
토요일은 언제나 마음이 평온하기 좋은 날이다.
최근 수필형 주제글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에 세워진 수필형 주제글의 어장주가 담배를 피는 AA를 대리로 하는 걸 보고
미루었던 'Kx&x'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생각을 가졌다
(그렇다고 매수하는 건 아니다;;;) -
75 82일 (02664E+50) 2017. 4. 10. 오전 8:01:3938.
벚꽃이 만개했어요- -
76 익명의 참치 씨 (2496293E+5) 2017. 4. 10. 오후 6:34:5511일
일요일은 다른날에 비에 시간이 빨리간다
12일
오늘 오전에서야 '나 일기쓰지 참' 하고 떠올랐다
귀찮거나 그런게 아니라 아예 까먹고 있었다
ㅋㅋㅋㅋ -
77 익명의 참치 씨 (9271048E+5) 2017. 4. 11. 오후 7:56:5613일
이야 또 까먹을 뻔했단 말야;;;
딱히 쓸게 없다라든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자주 써먹을 거 같아 ㅋㅋ -
78 익명의 참치 씨 (6510009E+5) 2017. 4. 12. 오후 9:33:3314일
원하는 물건이 싼 가격으로 되있길래
질러봤다. 뭐 모셔둘지 사용할지는 별게지만 ㅋㅋㅋ -
79 익명의 참치 씨 (5780278E+5) 2017. 4. 13. 오후 8:35:5815일
흠
오늘은 힘들었다
그냥 이말이면 충분하기에 이것으로 끝 -
80 익명의 참치 씨 (3613193E+5) 2017. 4. 15. 오전 12:07:3616일
그러나 지금 시간대로는 17일이지 OTL
하루 한 레스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
81 익명의 참치 씨 (3613193E+5) 2017. 4. 15. 오전 9:48:4717일
쉬는날이 당연한 날인데도
세삼스럽게 되짚게 된다;;;; -
82 익명의 참치 씨 (3613193E+5) 2017. 4. 15. 오후 8:27:2718일
이야
내가 앵커했던게 특정 확률을 뚫고 나타나버렸다
나도 솔직히 꽝을 생각해서 넣은거라서
'걸리기야 하겠어'식이었는데....
걸려버렸네....
기분이 묘하단 말야.... -
83 익명의 참치 씨 (60869E+56) 2017. 4. 17. 오후 7:58:4819일
HAHAHAHA
살면서 캐릭터에게 감정이입해보긴 처음이네.....
등장은 많지 않고 적은 편이었지만 굉장히 인상깊었단 말이지....
덕분에 일기에 반영할거를 까먹을 정도로;;;
20일
결국 오늘에 까지 이어져 버렸다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많이 줄었지만 행보에 따라서는 어떨까나 ㅋㅋㅋ -
84 익명의 참치 씨 (0622134E+5) 2017. 4. 18. 오후 10:40:5421일
해당 내용이 급완결스러움이 없진 않았지만
좋게 끝났다
1000앵커를 빗맞추긴 했지만 뭐 크게 상관은 없다;;;;; -
85 익명의 참치 씨 (302469E+56) 2017. 4. 19. 오후 8:00:3922일
최근 들어서 리얼이 쪼오오오오오오금은 상냥함을 보여서 인지
마음의 여유가 늘었다 ㅋㅋㅋ -
86 92일 (7014113E+6) 2017. 4. 20. 오전 8:33:2439.
하스스톤 전설 달성!! -
87 익명의 참치 씨 (5961396E+5) 2017. 4. 20. 오후 7:13:5923일
요즘은 소설이나 책을 보면
몇 줄만 읽다가 딴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정주행해야지' 하고 쌓아두었던 것이
더 늘어나 행복한 고민인 요즘.... -
88 익명의 참치 씨 (4035108E+5) 2017. 4. 21. 오후 9:31:5724일
쓰는것도 힘들다로 느낄만큼
오늘의 리얼 쎄다..... -
89 익명의 참치 씨 (8783784E+5) 2017. 4. 22. 오후 10:14:1025일
방구석에서 뒹굴뒹굴해보기만 한게 언젠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내가 달려왔다는걸 인식한
날이었다 ㅋㅋㅋㅋ -
90 익명의 참치 씨 (1437998E+5) 2017. 4. 23. 오후 9:16:3226일
이걸 쓰고 있는 시점에서
1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 얼마남지 않은 사실은
늘 느끼지만서도 참 뭐같단 말이지 ㅋㅋㅋㅋ -
91 익명의 참치 씨 (7880299E+5) 2017. 4. 25. 오전 8:02:3127일
자제하지 못하고 폭주했지만
반성은 해도 후회는 없다 -
92 97일 (4155418E+4) 2017. 4. 25. 오전 8:23:1240.
갓 구운 크로아상은 호들갑떨만은 하네! -
93 익명의 참치 씨 (7366972E+5) 2017. 4. 25. 오후 10:28:5128일
참치어장에 와서 처음으로
재탕이란걸 해봤다 -
94 익명의 참치 씨 (2517498E+6) 2017. 4. 27. 오전 8:27:0029일
쓰는걸 습관화하지 않으면(박진) -
95 익명의 참치 씨 (9826535E+5) 2017. 4. 28. 오전 6:10:5030일
발바닥이 저릿저릿해서 일찍 잤다
31일
일어나 보니 아직도 발이 저리다...; -
96 익명의 참치 씨 (8578529E+6) 2017. 4. 29. 오전 12:48:4632일
오늘
나는 인기의 양면성을 보았다.
너무 많은 인기를 얻은 창작물은 빛과 그림자 마냥 극과 극을 달릴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
케모x 프x즈.exe(원작을 아는 사람, 공포를 혐오하는 사람은 보지말것을 권장)
그런고로 이 빌어먹을 .exe를 보았으니 'eyezmaze'가 만든 거나 하면서 추수리자 ㅋㅋㅋ -
97 익명의 참치 씨 (2321189E+6) 2017. 4. 29. 오후 2:16:21>>96 확실히 예전부터도 그랬지만 왠지 요즘 들어서 그런 사례가 더 잘 보이는 듯....(끄덕끄덕)
eyezmaze라면 Grow 시리즈 제작자인가! 그분 작품 괜찮지! -
98 익명의 참치 씨 (1045284E+6) 2017. 4. 30. 오후 10:35:1133일
빌어먹을.exe를 가지고 앵커할 소재를 쓰고 싶다곤 생각못했는데.....
쓸수 있을까? 그리고 쓰고난 후에 앵커로 올려지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게 된단말이지....
뭐 앵커할 수 있는 상황이 확정된것도 아니니깐 느긋히 생각해볼까나....
>>97
인기 있는 창착물은 꼭 겪는단 말이지 무슨 법칙인것 마냥
그리고 Grow 시리즈를 아는 동지가 있어 반갑구만 -
99 익명의 참치 씨 (024525E+60) 2017. 4. 30. 오후 11:38:37최근작 Grow Cinderella 귀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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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익명의 참치 씨 (4695876E+5) 2017. 5. 1. 오후 6:51:3734일
유투브를 떠돌던 중에 알게된 '브라더스 포'라는 이름과 관련된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나랑 삘이 맞아서 즐겨찾기에 광속으로 저장
https://www.youtube.com/watch?v=4eL-EF-EGBY
>>99
나도 그거 했는데
거기의 여자주인공이 정석으로 완성된거말고
다른버전으로 완성된거도 재미있고 색달랐더라고... -
101 103일 (6043131E+6) 2017. 5. 1. 오후 7:56:1941.
복분자주를 선물받았다.
어... 음... 술 좋아하고, 기쁘긴한데...
저기요, 보통 여자한테 이런거 선물하나요...?
아니... 기쁜데.... -
102 익명의 참치 씨 (1995679E+5) 2017. 5. 2. 오후 6:44:4535일
유투브를 돌아다니던 중에
https://youtu.be/uQML3NPSXvU
를 발견하여 듣게 되었는데
이야 이것도 나랑 맞아서 즐겨찾기에 망설임없이 추가
.
.
.
처음 동영상보고 나왔던 남성분을 몰라봤었는데
밑에 댓글을 보니..... -
103 익명의 참치 씨 (2768771E+5) 2017. 5. 3. 오전 10:21:3836일
내가 쓰고 있는 날에는
집에서 쉬는게 나 개인은 좋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가족들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해 주지를 못하는 듯 하다
낮에는 친척 돌잔치
이후에는 가족 친구분들과의 1박 2일 낚시
.
.
친척 돌잔치는 그렇다 처도
왕복 6시간 걸릴거랑 가서 준비해야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모처럼이니깐 즐기기로 했다. -
104 익명의 참치 씨 (9973881E+6) 2017. 5. 4. 오후 8:15:5737일
다행인지 불행인지
왕복 6시간이라는 거리를 목표로 할 예정은 취소되었다
왜나하면 선행으로 가는 중이던 사람에게 부천-서해안까지 '3시간'이라는 말을 전달받아서
철원 쪽으로 낚시를 가기로 했다.
가족 친구분이 추천해서 가봤던 곳은 여러가지로 괜찮았고 비록 손맛은 많이는 못느꼈지만
나쁘진 않았다
그렇지만 야외활동은 나랑은 않맞나보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 시점에도 피로가 조금 있다. ㅋㅋㅋㅋ -
105 익명의 참치 씨 (4395176E+6) 2017. 5. 4. 오후 10:28:29>>104 수고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
106 익명의 참치 씨 (8576829E+5) 2017. 5. 5. 오후 11:54:2237일
잘 쉬고 난후에
참치넷에서 쭉있던 중에
내가 자주보는 주제글이 오늘 유독 날 빵 터뜨려 버렸지
덕분에 평소에는 안하던 'ㅋㅋㅋ'를 연발해버렸다
앞으로도 리얼이 허락하신다면 계속 연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렸다
정말로 여러가지로 감사하다
>>105
뜻하지 않은 답변 감사합니다 -
107 109일 (3793619E+6) 2017. 5. 7. 오전 1:55:1342.
일기 갱신- -
108 익명의 참치 씨 (7184424E+5) 2017. 5. 7. 오후 2:43:4238일
oh....
진행중이던 주제글이 아이캐치라면서 잠시
안하길래 눈좀 부치려고 누웠더니만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ㅋㅋㅋ
덕분에 일기 갱신도 못했네 ㅋㅋㅋ -
109 익명의 참치 씨 (7184424E+5) 2017. 5. 7. 오후 8:58:4039일
이야
(내일 월요일)이라는 저 단어가
오늘만큼이나 크게 신경쓰일날도 드물거 같아 ㅋㅋㅋ
휴일은 평일보다 시간이 몇배는 빨리 간다고 느껴진단말이지 ㅋㅋㅋ -
110 익명의 참치 씨 (2805999E+5) 2017. 5. 8. 오후 10:25:5440일
이야
아주 휴일끝나기가 무섭게
리얼이 매서웠지(녹차)
덕분에 정신이 뻔쩍 ㅋㅋㅋㅋ -
111 익명의 참치 씨 (1264636E+5) 2017. 5. 9. 오후 9:49:0441일
후회없는 한표를 행사했다. -
112 익명의 참치 씨 (9032969E+5) 2017. 5. 10. 오후 9:38:3742일
최근 바꾼 칫솔이 너무 안맞아 잇몸이 욱신거렸었다
덕분에 이가 얼얼하다 -
113 익명의 참치 씨 (8415877E+6) 2017. 5. 11. 오후 10:36:3243일
라면먹다가 라면국물이 눈에 튀어서
이가 얼얼한거에 이어서 눈 아파서 혼났네 ㅋㅋㅋ -
114 익명의 참치 씨 (4479132E+6) 2017. 5. 12. 오후 10:31:4644일
그전에 언급했던 kx&g에 관한 중요한 소식하나를 발견
담배 판매 4000만갑 증가..흡연 경고그림 약발 다했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822281
이 기사를 통해서 악재 중에 하나로 지목되었던 담배혐오그림이 해소되는 걸 느꼈다.
.
(그렇다고 관련 기업을 사고 싶다는 건 아니고 오로지 관심만....) -
115 익명의 참치 씨 (9473303E+5) 2017. 5. 13. 오후 11:40:5445일
오랜만에 집에서 카레를 먹게 되었는데
즉석카레보다는 역시 수제가 좋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었다 -
116 익명의 참치 씨 (8713285E+5) 2017. 5. 14. 오후 10:49:3246일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오전에 집을 비웠는데
수제카레를 어제이후에 먹지 못했다
오노레 리얼 ㅋㅋㅋ -
117 익명의 참치 씨 (0016036E+6) 2017. 5. 15. 오후 10:59:5447일
전 32일에 언급했던걸
내가 즐겨보는 주제글에서 이름도 가리지않고 대놓고
언급해서 쓴웃음이 났다. -
118 익명의 참치 씨 (902732E+53) 2017. 5. 16. 오후 9:38:0848일
내가 매일보는 주제글이 오늘 집에 못들어 간다고 해서
휴방한다고 하기에 오히려 안심했다
'이 어장주는 주제글 신경써주고 있구나'라는 믿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
.
'세삼 고마웠다'라는 글을
거기다 쓰기엔 겸연쩍어서 여기다적은건 안 비밀 -
119 익명의 참치 씨 (9209772E+5) 2017. 5. 17. 오후 9:42:2849일
'잠시 후 9시 xx분부터 ~~~ 방영 개시합니다!'
라는 말을 내가 즐겨보던 주제글에서 어장주가 공지해주니
어제 휴방한게 떠올라 무심코 입가가 나도모르게
올라가버렸다
살짝 깜놀하면서 새삼 내가 해당 주제글에 심취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
120 익명의 참치 씨 (8563767E+5) 2017. 5. 18. 오후 10:50:3950일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고 말해지고 있는 상품이
6월 중에 본격적으로 판다는데 어찌되려나 ㅋ -
121 121일 (215373E+62) 2017. 5. 19. 오전 12:37:1343.
까먹고 있었지 뭐야- -
122 익명의 참치 씨 (1126461E+5) 2017. 5. 19. 오후 10:28:4351일
미리 공지해서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 연재는 안하고 대신 공지만 했는데 세삼 이 주제글에만 메달리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잠수 타는 주제글들(물론 사정이 있는건 당연이해)이 있는 가운데 공지를 통해 어장주의 확고함이 글을 통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
꼭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조금 연재가 지연되는 감이 있지만.... 저를 믿고 지켜보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초 어장주가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 말하는데 따라가야지 어쩌겠어 ㅋㅋㅋㅋ -
123 익명의 참치 씨 (6656156E+6) 2017. 5. 21. 오전 12:12:0752일
차기작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작품에 관한 내용을 잡담판에서 보게되어
관련 될지도 않될지도 모를 소재를 모으던 중에....
깨달아 버렸다.
.
'과연 이런 소재를 내가 설정으로 끼워넣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덕분에 좋은 자료를 보게 되어 함 관련 자료를 링크해본다.
Primitive Technology
- 선사시대의 기술을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투버
자세한 자료는
https://namu.wiki/w/Primitive%20Technology
관련 영상을 보려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AL3JXZSzSm8AlZyD3nQdBA/featured
찾으면서 느낀건 구독수와 조회수에 놀랐다는 것과 뭔가 소재가 단순함에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는 점
보면서 마음이 굉장히 차분해졌다는 사실이었다. -
124 익명의 참치 씨 (453167E+54) 2017. 5. 21. 오후 11:00:5953일
드디어 차기작이 진행되어
참가하게 되었는데
앵커를 적당한 양으로 쓰지 않으면 분명히 편집되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손이 간단 말이지 ㅋㅋㅋ
소재를 찾던 중에 나한테 있어서는 독특한 음색을 띄는 밴드를 운좋게 찾았다.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밴드로 밴드명은 'Wintergatan'
우리말로 하면 은하수라고 한단다
대표작으로는
Wintergatan - Marble Machine (music instrument using 2000 marbles)
https://www.youtube.com/watch?v=IvUU8joBb1Q
인데
들어가보면 보겠지만 보기에도 복잡해보이는 악기를 사용한것에 한번
음색에 두번 놀랐다.
그리고 최근에는 'MODULIN'라는 이름으로 추정되는 악기를 만들었는데 연주하는거보고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fe4ZRQOH8
그리고 불현듯이 'MODULIN'라는 이름의 악기를 보면서
스팀펑크 같은 세계관이면 관련 음유시인 같은걸로 설정을 앵커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
125 익명의 참치 씨 (189881E+64) 2017. 5. 22. 오후 10:40:5754일
오늘은 예고한대로 내가 유일하게 바라보는 어장주의 주제글이
진행되었다.
스토리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뭐랄까 미쳐 챙기지 못한 것들과 다이스의 변덕으로 주제글 분위기가
썩 유쾌하지 못하게 끝나버렸던건 조금은 아쉬웠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다이스의 선택은 지극히 변함이 없어서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뭐 덕분에 1000앵커 운운하며 관련 앵커내용을 언급했지만...)
암튼 오늘 진행을 통해서 해당 어장주가 너무 다운되지 않았으면 하는게 나의 진심이다. -
126 125일 (3211914E+6) 2017. 5. 23. 오전 8:45:1244.
인터넷 일기는 먼지가 쌓이지 않아서 좋네-
먼지가 쌓여있는걸 본다면 가끔 생각나 적으려다가도 망설이게 될텐데.
어제는 구름이 참 예뻤어.
오늘 이야기가 아니라고? 그렇지만 오늘 떠올랐는걸, 어제의 구름. -
127 익명의 참치 씨 (5825973E+6) 2017. 5. 23. 오후 10:32:4455일
오늘 진행한 주제글의 내용은 어제 있었던 찝찜함을
날려 버릴정도로 좋았다
앵커를 받아서 진행하는데 얼핏보면 어떻게 해처나가려나 의문인 앵커문장을 소화해내는 과정은 속이 시원할 정도로 좋았다
비록 월, 화, 목 연재에 휴일은 거의 불가능이라곤 하지만
연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 그지없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
128 익명의 참치 씨 (3277178E+6) 2017. 5. 24. 오후 11:38:0756일
'가장 받고 싶은 상' /제공=전라북도 교육청 페이스북
잃고 난 이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
129 익명의 참치 씨 (3277178E+6) 2017. 5. 24. 오후 11:40:15
-
130 익명의 참치 씨 (3277178E+6) 2017. 5. 24. 오후 11:42:35>>129
쩝 이미지가 작게 표시되는구나;;;
이미지보기가 그러면 링크타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5666.html
.
.
주제글 쓰는게 미숙해서 앵커를 여러개 써버렸네요
양해바람;;; -
131 익명의 참치 씨 (905857E+61) 2017. 5. 25. 오후 2:08:09>>130 괜찮아! 굳이 따로 링크 안 들고와도 올라온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지만 고마워!
-
132 익명의 참치 씨 (905857E+61) 2017. 5. 25. 오후 2:10:05>>129 뭔가 찡하다...
-
133 127일 (5754216E+5) 2017. 5. 25. 오후 2:22:1445.
윽... 일기장에게 공격받고 있는 기분.
호크룩스였나.... -
134 익명의 참치 씨 (2084463E+6) 2017. 5. 25. 오후 10:05:0557일
tuna>1494771239>32
에서 언급된 어장주의 잡담판이 유독 지속적으로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는데
뭐 솔직히 나는 해당 어장주가 하는 말을 반만 믿고 반은 믿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글에서 묻어나는 연륜(눈을 외면하며)이 느껴짐에도
반은 믿지 않는다.(방어기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어찌되었든 그곳 잡담판은 해당 어장주 외에도 다른 어장주가 상주하고 있어서
앵커판에 있는 안내서를 연상시킨다.
다른 어장주들이 하는 말들 중에서
.
.
'우리가 역사를 배워도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면 역사에 어떤 의미가 있지? '
'역사. 역사. 역사. 역사.
자랑스러운 기록. 피와 땀과 눈물로 쓰여진 우리의 흔적.
이 안에 모든게 담겨 있거늘 누구도 신경쓰지 않아.
역사가 죽은 학문이라고? 알면 왜 어째서 움직이는지 왜 움직이는지 보이거늘.'
'하지만 실패와 패배에서 배울건 무수히 많지. '
'선택의 뒤에 따라오는 책임의 무게를 알고 후회한다면 그대 얼마든지 인간이다.'
'책 한권 읽어보는게 그렇게 힘들더냐! 옛날과는 달리 시민의 절대다수가 문맹인것도 아니잖아!'
.
.
솔직히 그동안 리얼이라는 핑계로 귀와 눈을 닫아버리고 책을 않봤던 지금 상황을 인식하곤 있었지만
외면하던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뜨끔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보기로 다짐했다.(책을 읽고(역사포함), 자신의 선택에 대한 되짚어보기) -
135 익명의 참치 씨 (2084463E+6) 2017. 5. 25. 오후 10:06:29>>134
이어서
>>132
한명이라도 알아주었으면 해서 퍼온건데
도움이 되었다면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136 익명의 참치 씨 (5842444E+5) 2017. 5. 26. 오후 10:58:5158일
리얼이 행동으로 옮기려는 것(57일 참조)
자체를 제지해 버려서
변명하듯이 일기에 반영한 꼴이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해보겠다 -
137 익명의 참치 씨 (3064675E+5) 2017. 5. 27. 오후 9:04:4759일
헤
편의점에 판매는 하지 않았지만
서울 광화문에 떡하니 스토어를 만들어낸거냐 이 '전자담배의 아이폰' ㅋㅋㅋ
.
'아이코스 스토어', 줄 선 고객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97918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979180
.
사진보니깐 줄이 겁나 길던데
과연 흔하디 흔한 '신장개업'의 효과인가 그도 아니면..... -
138 익명의 참치 씨 (5505762E+5) 2017. 5. 28. 오후 10:47:2760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책을 획득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소재들은(>>123, >>124참조)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앵커로 채택되면 어장주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서
'톨스토이 단편선' 같은 류의 책을 빌릴 생각이었는데
유감
'사막에 숲이 있다'라는 타이틀의 책 제목이 눈에 띄어 빌렸다
책을 완독까지는 하지 못했고 2/3까지 읽었는데...
.
간략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평범한 어느 여자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데 시집간 곳이 '사막'이다.
동서남북 어디를 둘러보아도 모래뿐인 곳에서 눈물의 나날을 보내다가 남자와 정을 붙이고 서로를 의지하며 힘든 삶을 살던 중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나무를 심게 되고 숲을 만들어(10년 단위 걸쳐)내는 과정과 그 후의 이야기
.
감회가 굉장히 깊었다. -
139 익명의 참치 씨 (5505762E+5) 2017. 5. 28. 오후 10:49:52
>>138
관련 동영상 -
140 익명의 참치 씨 (8009611E+5) 2017. 5. 29. 오후 11:29:4861일
오늘안에 다 보려고 했는데
결국 완독을 하지 못했다...OTL
-
141 익명의 참치 씨 (0109798E+4) 2017. 5. 30. 오후 10:23:3462일
정독 완료
책 내용의 주인공들이 겪은 과정들과 그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보노라면
물론 글쓴이가 책내용을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쓰여진 부분도 있겠지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꼈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을 쓰기가 싫을 정도로....
.
.
그러고 보니깐 도서 검색중에 동화책으로도 엮은 것이 있었던
시간나면 동화책도 보면서 비교해보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도 괜찮을 것 같았다. -
142 익명의 참치 씨 (1228845E+5) 2017. 5. 30. 오후 11:04:36요즈음은 꾸준히 뭔가 한다는 게 은근 어렵게 느껴져...
심지어는 그게 사소한 일이어도.
바쁘게 살다 보니 자꾸 깜박깜박 해버려... -
143 익명의 참치 씨 (6935651E+5) 2017. 5. 31. 오후 9:37:2963일
오늘은 내가 즐겨보는 주제글을 '본방사수' 하길 포기하기로했다.
넘 피곤해서 일기를 쓰고 나면 자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일 읽고 감상을 쓰기로하자
그리고
그동안 내가 보는 주제글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로마는 로마를 로마한다.'라는 앵커의 뜻을 알게되었다
본인인걸로 추정되는 이의 왈
'로마한다는건 보편제국화한다는겁니다. 즉 모든걸 하나로 통합해서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는거지요.
즉...
세계를 정복하려고 한다는거군요. 평범함을 통해서 '
란다 요는 문화정복이라는데...
그렇구나..........
.
.
.
알수 있겠냐 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내뱉어서 나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142
저도 작심삼일 타입인데 저 같은 경우는
참치 한마리만이 오롯이 어장주를 끌고
가다싶이 하는 주제글
알게 되어서 그걸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
144 익명의 참치 씨 (4109829E+6) 2017. 6. 1. 오전 12:36:23>>142야.
그 깜박깜박 해버리는 일이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 바르기라서 요즘 난감하다...약을 매일 쓰는 걸 자꾸 까먹어버리니 영 낫지를 않아.
>>142 앵커판인가!
예전에 참여한 경험을 떠올려보자면 아무래도 출석률 높은 쪽이 영향력이 커지기 마련이겠지. 그렇다보니 요즘은 그닥 잘 안 가게 되더라. 현실이 바쁜 것도 있지만, 한두 레스쯤 찔끔찔끔 참여하는 걸로는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달까... -
145 익명의 참치 씨 (4109829E+6) 2017. 6. 1. 오전 12:37:32언급 틀렸다.....>>143이야.
-
146 134일 (8054183E+6) 2017. 6. 1. 오후 6:43:1846.
일주일 정도 담배랑 같이 유폐되서 잠도 못자고 일하고 오니까-
하아암... 시간감각이 이상해. 시차 용서못하. -
147 134일 (8054183E+6) 2017. 6. 1. 오후 6:44:0147.
암만 그래도 일주일동안 10시간 수면은 심하지 않아? -
148 134일 (8054183E+6) 2017. 6. 1. 오후 6:44:0147.
암만 그래도 일주일동안 10시간 수면은 심하지 않아? -
149 134일 (8054183E+6) 2017. 6. 1. 오후 6:44:3749.
이것도 어제인가 그제 일기지만-
어제야, 그제야? 진짜 모르겠네.... -
150 익명의 참치 씨 (5878443E+5) 2017. 6. 1. 오후 9:49:4864일
어제 언급한데로 주제글 실시간 참여 안하고
자두길 정말 잘했다
덕분에 오늘 하루동안은 피곤함이 전보다 덜해서 한결 수월한 하루를 보냈다.
그런고로 오늘도 왠만하면 일찍자두기로 하자...
>>144
이런 앵커판을 들리시지 않으시군요
제가 언급한 예가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으실 수 있겠군요.;;;
.
흠
연고 관련해서는 그렇군요
연고를 발라야 하는 시간 1시간 ~ 30분 전에 미리 휴대폰 알람을 맞추어서 인식하는 방법이라든지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슬퍼할 사람들을 있으시다면 인식하는 방법도 있고(물론 이건 >>144 사정에 따라서는...)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생길 경제적, 신체적 불이익을 담은 사진을
휴대폰 바탕화면에 저장해서 '연고 바르지 않으면....'하고 강제로 인식하는 방법도 있고요(충격 요법 같은거)
제가 언급한 방법은 다음과 같지만 영 내키지 않으시다면 여기말고
앵커판 잡담판이나 제2의 잡담판(【국제】로 시작해서【무역】으로 끝나는 주제글 제목)에 가셔서 조언을 들으셔도 됩니다.
그곳 참치들은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민감하고 예민한 경우가 있지만 분명 여러 방법을 제시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149
일주일이면 거의 하루 평균 1시간 조금 넘는 시간 외에는 일만 하셨다는 건데
살아돌아오심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쉬실 수 있는 시간이라면 쉬는데 전념해 주었으면 하네요
(사실 >>146에서 '담배랑 같이 유폐되서'란 부분에서 혹시 흡연자 신가? 흡연자시면 무슨 담배 피실까?
조금만 있으면 '전자담배의 아이폰' 특정 편의점에서 판매하신다는데 관심있으시려나? 같은 생각을 먼저 해버렸네요 OTL) -
151 익명의 참치 씨 (4109829E+6) 2017. 6. 1. 오후 10:29:51>>150
전혀 안 와닿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비슷한 경험이 떠올라서.
뭔가 조언이 엄청 성의있는뎈ㅋㅋㅋㅋ 일단 고마워!
연고 문제는 별로 심각한 건 아니라섴ㅋㅋㅋㅋ 안 바르면 그냥 오징어가 미간에 코딱지만한 흠집 난 오징어가 되는 정도...?
근데 오히려 그래서 잘 까먹는 걸지도. 딱히 가렵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왠지 존재감이 없엌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까먹지 않았다! 매일 자기 전에 바르기로 정하고 연고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놔뒀더니 더 기억하기 쉬워진 것 같아. -
152 익명의 참치 씨 (4109829E+6) 2017. 6. 1. 오후 10:40:28>>146-147
요즘 많이 바쁜 모양이네...힘내고, >>150 말대로 쉴 수 있을 때 쉬고 잘 수 있을 때 자는 걸 추천하도록 하지!
바쁠수록 더더욱 그러는 게 좋더라. 나참치 같은 경우는 안 그러면 정말 깨어있어야 할 때 깨어있기 힘들어져버렷! -
153 익명의 참치 씨 (6201541E+5) 2017. 6. 2. 오후 10:14:1865일
앵커판에서 문득 눈팅하던 중에
어느 어장주 왈
'사람은 로망으로 밥을 먹을 수 없지만 살아갈 희망을 가질 순 있지.'
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지....
그 중에는 삶을 사는 이유가 단지 이러한 삶이 주어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라고 난 해석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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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언급한 대로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기 시작했는데
도입부에 이런글이 있더라고
'참다운 예술은.(중략). 또 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와 형식이 단순하고 간명하고 정확한 것이어야 한다.'
라는 글을 보면서 한마리의 참치로서 관연 위와 같은 형식을 지키면서 앵커를 쓰고 있는건지 돌이켜보았지..
.
.
>>152
그렇군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그리고 까먹지 않고 발라서 ㅅㄱ했어... -
154 익명의 참치 씨 (6516672E+5) 2017. 6. 3. 오후 11:02:3366일
내가 보는 주제글이 공식'완결'을 선언하였다.
엄연히 따지면 '본편'이라고는 하지만 감개무량했다.
수많은 참치들중에서 한마리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긴 장문을 쓰기도하고
주제글과는 맞지 않을 수 있는 앵커를 찔러 넣었음에도 잘 굴러가게 만든
어장주의 글구성력이 새삼 다시금 밟힌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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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참여하고 있었던 주제글은 워낙 앵커의 기회가 많았고 반영률도 적극적이어서 그런지
주제글을 같이 만들고 키워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해서 '완결'이라는 문구를 보았을 때는 시원섭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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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다면 짜잘할 수 있는 게 몇가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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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에 해당 어장주가 올리는 없지만 여기서도 말하려 한다.
그동안 주제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완결을 낸 당신에게 경의를.....
당신이 참치들에게 전하고 싶은 주제를 전하기 위하여 적지 않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나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라고.... -
155 137일 (9152652E+6) 2017. 6. 4. 오전 2:38:0850.
즐거운 독재자 라이프~ -
156 136일 (9152652E+6) 2017. 6. 4. 오전 2:39:1151.
아, 잠깐, 자기 전이니까 136일이였다. -
157 익명의 참치 씨 (1178772E+5) 2017. 6. 4. 오후 10:42:2467일
본편 완결나버린 이후에
'그동안 킵했던 주제글이나 볼까...'하는 생각에 몇개를 보고 난 이후에
오랜만에 볼 만화가 없나 인터넷 검색중에
볼 만한걸 건져버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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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씨', '텐쵸는 절대 안 돼', '아빠와 수염고릴라와 나'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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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씨'
제목 그대로 라면만을 위해 사는것이 아닌가 싶은 여주가
댜앙한 종류의 라면을 식도락하는 내용을 담는다.
그녀의 라면에 대한 열정이 어느정도냐면
충동적으로 이거다 싶은 라면이 떠올라 시험 전날 당일치기로 라면먹으러 갔다가 트러블로 인해 시험지를 백지로 내기도 한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위에 열거했듯이 라면만을 위해서 사는 여주가 감기에 걸려 2주일 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가
감기가 나은 당일날에 라면을 먹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열거했을 때....
(왜 이렇게 인상깊었나 생각해보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군대 입대하고 신병시절을 떠올렸더니 감정이입이 되었다 카더라...)
.
'텐쵸는 절대 안 돼'
아저씨 취향의 여대생이 한 눈에 반한 사람(여주에겐 스트리이크)이 고교생이었다카더라
보고 느꼈던건 남주가 아깝다 생각뿐이었다.(그렇다고 여주때문에 하차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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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수염고릴라와 나'
아내를 사별하고 아빠가 딸을 홀로 키우던 가정에 집안일도 도울겸 인상 험악한(초중요) 삼촌이
더부살이를 시작하며 겪는 이런 저런 일상을 그린 일상물 4컷만화
개그와 진지함이 적절히 버무려져 있어서 표정변화를 어디다 둘지 모를정도로 흡입력이 있었다.
웃으면서 보다가도 중간중간 진지함을 섞어놔서 기복을 와리가리하는 느낌이었다. -
158 138일 (9003132E+5) 2017. 6. 5. 오후 6:42:1652.
석양을 등진채, 지붕 위 난간에 서있는 늑대포즈 견공....
칫. 쓸데없이 잘생기기는.... -
159 익명의 참치 씨 (2307862E+5) 2017. 6. 6. 오전 12:20:54>>158 그런 멍멍이 나도 보고싶닷!
어쩐지 요즘 고양이는 자주 마주치는데 개는 그다지 접점이 없어. -
160 익명의 참치 씨 (5341988E+5) 2017. 6. 6. 오전 12:31:3268일
주말은 늘 쉬어도 지나고 나면
'쉬었던가?'라는 생각을 하는건 왜인가 ㅋㅋㅋ -
161 익명의 참치 씨 (5341988E+5) 2017. 6. 6. 오후 11:40:0169일
이야
전자담배가 편의점에서 판매된지 이제 하루지났는데
.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첫날 인기폭발… 사이트 ‘마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24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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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뜨다니
ㅋㅋㅋㅋ 이러다가
우리나라 담배회사 코닥처럼 되는거 아닌지나 몰라(과장)
-
162 익명의 참치 씨 (5178092E+5) 2017. 6. 7. 오후 9:30:5870일
평일이 시작되는 날은 리얼이 샹냥한적이 적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 ㅋ -
163 익명의 참치 씨 (2646685E+5) 2017. 6. 8. 오후 11:58:1571일
차기작을 과감히 놔두고 새로운 어장을 파버린 어장주의 주제글을 감상하고 있다.
1000앵커를 쓸 기회가 있었지만
운이 없어서 놓쳐버렸는데 스페셜 앵커를 통해서 복원이 가능해서 기분이 좋았다. -
164 142일 (9190271E+5) 2017. 6. 9. 오후 5:36:4853.
돈까스 냉면?
말세로다... -
165 142일 (9190271E+5) 2017. 6. 9. 오후 5:37:3154.
그렇지만 무지 맛있어 보이는게 또 곤란!! -
166 익명의 참치 씨 (0226094E+5) 2017. 6. 9. 오후 10:05:2672일
앵커판에는 어장주들이 상주하는 곳이 있다(물론 참치 참여도 가능)
원래는 한곳이 있었지만 최근 한 곳 더 생겼다(참고(?)는 >>134)
최근 생겨난 곳을 눈팅하는 요즘에 나에게 '갭'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려준 어장주가 있었다.
발단은 이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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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노신사적 댄디함(내 평가가 아닌 다른 어장주의 평가)+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는 어장주가 있었다.
타인에게는 굉장히 모범적이고 겸허하고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구사하여 좋든싫든 개성적이어서
비록 해당 어장주에게 말 걸어본적 없지만(결코 부담이 가거나 한건 아니고...)인상 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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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프랜들리한 말투로 변화해달라고 부탁한 다른 어장주가 있었는데
흔쾌히 말투를 바꾸었다.
.
'어째서야! 평소에 진지하게 다나까로 얘기하는 말투가 그렇게 무서운 거야?!
그렇게 컸는걸! 난 나쁘지 않아!'
'넘행... 글을 쓰다보면 말투 정도는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지 않아?'
.
그리고 이 말투에 대한 반응은
'진짜 해줬다?!?! 이 무슨 레어씬... 저장했어.' 랑 '누구야 저거?'였다
그리고 나도 같은 생각하고 있어서 차마 글로는 쓰지 않았지만 이런게 '갭'이구나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ㅋ -
167 143일 (910933E+68) 2017. 6. 10. 오후 12:15:2855.
늦잠... 충격....
별 일없어서 다행이다.... -
168 익명의 참치 씨 (7193213E+5) 2017. 6. 11. 오전 12:05:3973일
12시가 넘어가 버려서 졸지에 하루를 넘긴 샘이 된건에 대해 OTL -
169 144일 (5712619E+6) 2017. 6. 11. 오후 9:12:3556.
지금은 졸린 시간.... -
171 익명의 참치 씨 (7193213E+5) 2017. 6. 11. 오후 10:21:3974일
이야
내가 보는 주제글이 혼파망이라 쓴웃음
어째서 시작할 때까지만해도 청춘축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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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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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도 아닌 20다리(에?)를 시전한 선수
승부조작으로 인하여 감독(흰)과 구단주(검)의 혼파망을 시작으로
음모와 계략이 축구장 밖에 판을 치는 팀을 만들어내질 않나
멀쩡한 선수(알고보니 천재)를 걍 '너님 싫어'라는 이유로 내쫓지를 않나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영입한 감독이 팀을 말아먹는건 기본
심지어 느와르가 물신 풍기는 팀,
돈빨로 어떻게든 하위권을 면하기위해 발바둥 피우나 소용없게 되어버린 팀
순혈주의를 자칭하는 팀이 개방(하프한정)하기가 무섭게 분열이 터져 약체화 한 팀
.
.
이야 이렇게 팀 특징을 정리하니깐 이게 축구야 뭐야 ㅋㅋㅋㅋ -
172 145일 (0719268E+4) 2017. 6. 12. 오전 10:16:5557.
일기장에 누군가 광고지를 껴놨다.
세심함 없기는. -
173 익명의 참치 씨 (1632143E+5) 2017. 6. 12. 오후 10:56:1675일
평소 챙기질 못했던 잠을 잘 수 있었다 -
174 익명의 참치 씨 (323183E+54) 2017. 6. 13. 오후 11:37:4876일
공들여서 써낸 1000전용 앵커가 990 근처도 못가서 막혀버려서
쓴웃음 ㅋㅋ
뭐 스토리가 된다면 다시해도 상관없지만 ㅋㅋ -
175 익명의 참치 씨 (1066071E+5) 2017. 6. 14. 오후 11:57:1477일
오늘도 만족스럽게 평소 즐겨보던 주제글을 보고 난 후에 여긴사 기록을 남기는데
내가 앵커했던 결과물이 좋은 결과로 나와서 만족
했지만 좀 더 욕심이 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ㅋ -
176 익명의 참치 씨 (178407E+56) 2017. 6. 15. 오후 11:41:5378일
오늘도 하루가 끝나고 잔다.
어제 써놓은 내용을 보고 1초 정도 떠올렸다가 깨달았다 ㅋ -
177 익명의 참치 씨 (005967E+56) 2017. 6. 16. 오후 11:25:4279일
내가 앵커한 AA가 2개 걸렸는데
좋은 쪽으로 설정지어져서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었다
덕분에 앵커한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새삼 여기 참치가 오는걸 내가 쓰고 있는 주제글이
밀려나는걸 보며 느꼈다 -
178 익명의 참치 씨 (3347649E+5) 2017. 6. 18. 오전 12:41:4880일
일기 쓰는게 습관화 되서 방심했더니만... -
179 익명의 참치 씨 (5280515E+5) 2017. 6. 19. 오전 12:37:3981일
덥다
찬거 먹으면 속에 안좋을게 훤하지만 어쩔 수 없지.... -
180 익명의 참치 씨 (7807605E+5) 2017. 6. 19. 오후 9:37:2182일
어느 어장주의 인상깊은 말
.
.
【집나가면 고생】 or 【웅지는 집에서 이룰 수 없다】.
고생을 각오하고 밖으로 나가서 뜻을 펼치거나.
뜻을 줄이더라도 고생을 덜 하며 여유를 갖추거나
.
.
우선 웅지라는 단어를 찾아봤는데
웅지(雄 수컷 웅 志 뜻 지)
명사
웅대한 뜻. [비슷한 말] 웅심1(雄心).
웅지를 품다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에 쓰여있더라...
찾아보고 다시 보니
나는 전자보다는 후자를 자연히 끌리더라.... -
181 익명의 참치 씨 (4132792E+6) 2017. 6. 20. 오후 11:36:5383일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을
앵커판을 통해서 실감하게 되었다. -
182 익명의 참치 씨 (0277847E+5) 2017. 6. 21. 오후 7:02:50피자먹었다.
퀘사디아 피자네 깐쇼새우피자네 스파게티피자네 신기한 피자들이 많이 생겼더라.
하지만 먹는건 포테이토.
나만 먹는거면 한번 시도해 보겠는데 가족이 먹는거니 이상한 맛 나면 쫌 그렇잖아. -
183 익명의 참치 씨 (8030328E+5) 2017. 6. 21. 오후 11:52:0684일
블랙이기 그지 없는 주제글(>>171 참조)이 왠일로 변했나 했는데
그 나물에 그 밥이 었다.ㅋㅋ -
184 익명의 참치 씨 (0496365E+5) 2017. 6. 23. 오전 12:01:5585일
써야지라고 생각할때는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간 건에대해 -
185 익명의 참치 씨 (2391803E+5) 2017. 6. 24. 오전 1:11:0386일
타협하지 않기로 했지만서도 결국 12시를 넘기고 나서
써버렸다
OTL -
186 익명의 참치 씨 (513428E+54) 2017. 6. 24. 오후 11:28:3987일
전에 언급했던 Primitive Technology(>>123참고) 관련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숯만드는 영상인데 무엇을 할지 기대된다 ㅋ
Primitive Technology: Reusable charcoal mound
https://www.youtube.com/watch?v=SjK2XlNE39Q -
187 익명의 참치 씨 (5779353E+5) 2017. 6. 25. 오후 11:08:1888일
새삼 여름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 더위보다도 더 더운 나날을 어떻게 버티냐 ㅋ'
라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 -
188 160일 (0987811E+6) 2017. 6. 27. 오후 2:14:3958.
갈 땐 가더라도 일기장 챙기는게 잘못은 아니겠지- -
189 익명의 참치 씨 (8011757E+6) 2017. 6. 27. 오후 7:52:5889일
내가 앵커판 다니면서 보는 축구 어장이 있는데 (>>74 참조)
팀 설정하는데 어째서 국가가 설립되었는데
독재자가 카르텔을 봉으로 구워삶고 김빼라고 축구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상황이 탄생해버렸다
위에 써놓고도 내가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겟지만 어찌되었든
덕분에 꽤나 흥미진진했다.
90일
내가 생각하는 일기는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되돌아보는 기록물로 인식하여
지금까지 써왔지만
앞으로는 시간 날때마다 쓰기로 했다.
쓰기가 귀찮다든지 쓸 내용이 없다든지 하는건 아닌데
'내가 일기를 쓰고 있다.'라는 사실 자체를 잊어먹기가 일쑤라서 취지를 바꾸기로 했다. -
190 익명의 참치 씨 (1897343E+5) 2017. 6. 28. 오후 9:31:2391일
어제 일기를 미리 쓰길 잘했다고 생각한 하루였다
글을 쓰질 못해서 어장주고 참치고 불편하기 그지없었는데도 일부는 연재하는 주제글 보면서 고생 많구나하고
스처지나갔다 -
191 익명의 양머리 씨 (2750839E+6) 2017. 6. 28. 오후 11:51:26빅ㅡ알바맨이자 빅ㅡ종강맨이 되었다
드디어 알ㅂㅏ를 구했어 너무 좋아 행복해@@@@@@@@@ -
192 익명의 참치 씨 (3956694E+5) 2017. 6. 29. 오후 3:18:16>>191 축하해!
-
193 익명의 참치 씨 (54271E+58) 2017. 6. 29. 오후 9:33:2292일
일기를 이용하는 참치가 생겨서 새삼 신기함을 느꼈다.
>>191 축하해 -
194 익명의 양머리 씨 (8067167E+5) 2017. 6. 30. 오후 2:55:12보강 끝@@ 내일부터 알바간다 너무조앙
>>192 >>193 ㄱㅅㄱㅅ -
195 익명의 참치 씨 (1259409E+6) 2017. 6. 30. 오후 8:12:5993일
물을 사고 파는 건 이젠 일상이고....
공기를 파는 것도 일상이 되어가는건가....
`지리산 공기` 15000원에 사서 마실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439634
가격이 넘 높다(지극히 개인적 생각), 약국에서만 판매 가능한듯(물론 온라인 판매 가능)하여 과연 어떻게 될지... -
196 145일 (230036E+68) 2017. 6. 30. 오후 8:22:4859.
인생이 정체했다.
상승도, 학습도, 거기에 욕구마저.
창작을 포기한 대가가 나의 모든 원천의 고갈이라고 한다면, 내가 섬기는 뮤즈는 사탄이로구나. -
197 163일 (230036E+68) 2017. 6. 30. 오후 8:23:3760.
145일은 아니겠지. 당연히.
나만은 거기 정체되있지만. -
198 163일 (230036E+68) 2017. 6. 30. 오후 8:24:3161.
그리고, 되있지도 않겠지, 되어있다면 모를까. -
199 164일 (1958986E+6) 2017. 7. 1. 오후 6:46:3562.
내 인생의 피날레를 보여다오.
아직 불꽃이 꺼지지 않았다고 말해다오.
나는 일찍이 시인이였던 적이 없었는데... -
200 익명의 참치 씨 (9050494E+5) 2017. 7. 2. 오전 12:15:4994일
하루가 밀렸지만
오늘 내가 보는 주제글(>>74, >>189)가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로 진행되어서
쓰는걸 잊었다. -
201 165일 (8532363E+6) 2017. 7. 3. 오전 12:19:5763.
아무 것도 안됐으면.... -
202 익명의 참치 씨 (1837258E+5) 2017. 7. 3. 오후 11:07:2495일
엉덩이에 땀띠가 난것 같은 위화감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없었다
96일
오늘 생각 난 김에 이터널 션샤인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거기서 인상 깊은 구절을 듣게 되는데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니라.”
키보드로 처보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
203 익명의 참치 씨 (5503036E+5) 2017. 7. 4. 오후 7:21:551일
남의 기대에 부흥하려 애쓰지 말라 -
204 익명의 참치 씨 (5503036E+5) 2017. 7. 4. 오후 7:22:30그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될지어니
랄까 왜 잘렸지 -
205 익명의 참치 씨 (8210657E+6) 2017. 7. 4. 오후 10:38:2997일
시간이 되서 영화 한편을 봤는데
만지히 : 더 마운트 맨이라는 제목의 영화는
.
인도의 가장 낙후된 동네 갤로르를 가로막고 있는 산에 길을 낸 실화를 그린영화다.
험준한 산을 넘어오던 아내가 실족사 한 것을 계기로 산을 부수기로 한지 22년만에
산의 가운데를 가로지른 길을 만든 다스랏의 실화를 그린 이 영화는 갤로르에 길을 뚫은 이야기 외에도
인도사회가 가지고 있는 카스트 제도에 대한 부조리함. 그리고 정부의 무능. 관리들의 비리 등을 비판하는 시각을 담아내기도 문제작이다.
출처: http://gamja-blog.tistory.com/353
.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내가 느꼈던건 사람이 제일 어렵고 힘들며 벅차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실을 알게 된것이다. -
206 168일 (2949558E+6) 2017. 7. 5. 오전 5:05:3664.
사이버 일기장 시대.
이제 사이버 가죽커버만 나오면 될텐데. -
207 168일 (2949558E+6) 2017. 7. 5. 오전 5:06:2965.
y를 아이라고 읽을거면 i가 뭐가 돼, 이 욕심쟁이야. -
208 익명의 참치 씨 (8022519E+5) 2017. 7. 5. 오전 8:33:202일
모든 현상엔 양면성이 있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일 모든걸 만족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
209 168일 (0761042E+5) 2017. 7. 5. 오후 2:00:1566.
>>206-207을 쓴 바보는 누구지? -
210 익명의 참치 씨 (8022519E+5) 2017. 7. 5. 오후 10:59:49>>209 자학하지 마세요 용자여ㅡ
-
211 익명의 참치 씨 (7909965E+5) 2017. 7. 6. 오전 12:05:4398일
오늘 하루를 지내며 생각난 말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
왜이게 떠올랐을까 -
212 169일 (5731855E+6) 2017. 7. 6. 오후 9:06:4067.
묘비명은 중학교 2학년때 써두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사료되오.
시기를 놓쳤다면 유감이군. 네 놈의 묘비에서는 틱택톡을 해주마. -
213 169일 (5731855E+6) 2017. 7. 6. 오후 9:11:47
-
215 익명의 참치 씨 (7909965E+5) 2017. 7. 6. 오후 9:29:0099일
오늘은 평소때와는 달리 글을 읽었으나
음미하지 못하여 무슨 뜻이지 하면서 멍하니 있게되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일찍 잘까.... -
216 익명의 참치 씨 (5217398E+5) 2017. 7. 6. 오후 10:53:39>>212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어(따듯한눈
-
217 익명의 참치 씨 (2291882E+5) 2017. 7. 7. 오전 12:06:25>>212-213
뭐야 이거ㅋㅋㅋ -
218 170일 (1388518E+6) 2017. 7. 7. 오전 11:59:33100.
고 선풍기의 명복를 빕니다.(BC 2017.7.2 ~ 2017.7.7) -
219 익명의 참치 씨 (0640881E+5) 2017. 7. 7. 오후 11:30:54100일
앵커판에서 참치로 활동하면서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오늘 말들.....
.
.
'이름없는 자들(참치들)의 의견보다 이름있는 자들(나메를단 이들)의 의견에 더 무게감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제법 다른 광경이 다가 올 겁니다.'
'현실이라면 무관심을 배우라. 감히 말해선 안되겠지만, 인터넷은 가면쓴 자들의 가장무도회입니다.'
'무관심이라고 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잣대를 바라는 자세가 종종 보입니다.'
.
.
'참치나 나메단 이들이나 같은 사람아니냐'라고 난 감히 말하지도 못하고 여기서 웅얼거려본다.
왜냐하면 나메를 달았다는건 '자신이 여기 있다.'라는 걸 보여준다는 것인데 이는 '네가 한 말은 네가 한 말이기 때문에
책임을 지겠다.'라는 암묵적인 이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치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는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한다.
말의 뜻도 뜻이지만 가면무도회라고 비유한게 참 인상깊다.
혹시 나도 자신의 잣대를 들이밀어 무관심이라는 방패속에서 상대를 평가하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100일째가 되었다
내일 정도는 100일 기념으로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소소하게 보상해보자 -
220 익명의 참치 씨 (9929019E+5) 2017. 7. 8. 오전 11:49:36101일
앵커판에 위치한 3개의 잡담판 중에서 한 곳에서 해당 주제글을
내가 작성하고 있는 이곳 '참치게시판'으로 옮겨야 하지 않느냐는 논란이 일었고
논의가 있었던 듯하다.
그리고 나는 어느 참치가 한 말이 모든 걸 말해주므로 해당 말과 의견이 거의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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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져버렸으니 조금 더 한산한 곳으로 옮긴다.
게시판과의 교류과 비교적 좋아지며, 마이너인 참치어장중에서도 초 마이너한 참치게시판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묻혀진 스레들이 발굴된다.
결과적으로 두 게시판의 밸런스가 맞춰지게 되며 사이트 전체적으로 성장을 이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게 자기 직전 대충 끄적끄적이는 낙서급 그림입니다만.
뭐, 딱히 강요도, 설득도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건 어때? 하고 이야기를 꺼내볼 뿐.
그렇지만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지금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 이 시기에 옮겨버린다면 도망쳤나? 같은 부정적인 시선이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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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라면 성인광고가 안착되었을 정도로 인원이 없지는 않지만 흠...... -
221 171일 (02793E+55) 2017. 7. 8. 오후 6:41:36101.
비맞으며 낚시는 아니지 않아?
저기요, 호우 경보예요, 호우 경보. -
222 171일 (02793E+55) 2017. 7. 8. 오후 8:36:43102.
숨겨진 혈육을 발견하는 충격적인 전개!! -
223 171일 (02793E+55) 2017. 7. 8. 오후 9:45:29103.
주긴다!!! -
224 171일 (8057782E+5) 2017. 7. 9. 오전 3:09:49104.
죽자. -
225 171일 (8057782E+5) 2017. 7. 9. 오전 3:20:01나는 밝으려고 해도 안되고, 밝지도 않다.
-
226 171일 (8057782E+5) 2017. 7. 9. 오전 3:20:18죽자.
-
227 172일 (2831108E+5) 2017. 7. 9. 오후 12:58:25일기장아, 너는 언제나 나에게 특별한 존재였지.
힘들고 외로울때, 아무 일도 없는 양 써놓으면 정말 그런 것도 같아 위로받을 수 있었어. -
228 172일 (2831108E+5) 2017. 7. 9. 오후 1:01:59그런데 이제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실존한다면 땅에라도 묻어줄텐데. -
229 172일 (2831108E+5) 2017. 7. 9. 오후 1:31:31이름도 적을 수 없고, 마음에 드는 스티커 하나 못붙여주는 일기장아.
-
230 172일 (2831108E+5) 2017. 7. 9. 오후 1:35:54나에게도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너는 믿을 수 있겠니?
-
231 익명의 참치 씨 (460965E+57) 2017. 7. 9. 오후 10:51:30102일
습하고 무덥고 의욕은 죽어가고...
내일 월요병은 확정이다 -
232 익명의 참치 씨 (2751836E+5) 2017. 7. 10. 오전 1:01:482.
죽자고 생각할때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생각해보자 -
233 익명의 참치 씨 (8189788E+5) 2017. 7. 10. 오후 11:00:46103일
어느 참치가
'놀이판 게시판을 만들어도 거기 가서 놀 참치가 없으면 캔드민만 수고하는거니까요. 당장 상황극판도 거의 죽어있고. 참치게시판은 완전 죽었고.'
라고 말했는데
여기도 엄연히 참치가 드나듭니다.(덧붙여....)
여기도 그날 그날 업로드가 되어지고 있습니다.(덧붙여...)
저만해도 그렇고요(눈을 피하며)
그리고 여기를 인식해서 오는 참치들도 엄연히 있습니다.
비록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힘듬이 있을 수 있고 괴로움이 있어서 참치게시판에 오지 않을 수 있는 참치라도 있습니다.
앵커에 남겨진 흔적들을 읽으며 기다려주는 참치도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 죽었고'라는 말이 실언이라는 걸 보여주죠(동공이 출렁출렁) -
235 익명의 참치 씨 (1826242E+5) 2017. 7. 11. 오후 10:07:50104일
참치게시판 죽지 않았다(확신)
단지 안착하지 않을뿐이지....... -
236 익명의 참치 씨 (2455819E+5) 2017. 7. 12. 오후 9:51:31105일
이 주제글이 밑으로 밀려나간다
신난다 그만큼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웃음)
.
.
그것과는 별도로
어제 내가 찾아가서보는 어장주가 운영하는 주제글 하나가 완결이 났다.
완결이 날 수 있던건 내가 해당 주제글에 해당하는 1000앵커를 때려박았기 때문인데....
앵커에 관하여 어장주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일때부터 알아봤었어야 했다.
나의 앵커가 수용되어 내용이 진행되었을 때 뭔가 기분이 쎄했고
결정적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을 때 흘러나온 부정적인 코멘트들을 보고 심장이 철렁했고
마무리로
나의 앵커를 들어준 어장주가
'욕을 한 트럭 들어먹으면서 완결을 내는 것도 상큼한 기분이로군요
애초에 전통찻집에서 데스매탈 공연한 상황이었으니 당연하지만.....'
라는 글을 보고 맨탈이 깨졌다...
.
.
내가 좋아하는 어장주가 욕을 한 트럭 먹은 것에 대해 죄스러움과 미안함이 밀려들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제글을 하고 싶었을 어장주에게 별 잡스런 기분을 들게 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나의 앵커가 '나'개인만의 자기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음을 표현하는 것같아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밀려드는 자기부정 타임
....내가 앵커를 그런 걸로 해서
....내가 앵커를 1000에 때려 맞추어서
....내가 앵커를 치지 말았아서야 했는데
....내가 앵커를 만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앵커를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앵커 따위를 해서
....내가 없었다면 어장주는 더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도 있었는데
등등 걷잡을 수 없었다.
-
237 익명의 참치 씨 (4910656E+5) 2017. 7. 12. 오후 9:51:47사실 캔드민이 있으니 죽을일은 없....(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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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익명의 참치 씨 (2455819E+5) 2017. 7. 12. 오후 10:13:54105일 2
그렇다고 해서 위에 언급한 어장주가 싫은 건 아니고
이런 사단을 내버린 나 자신이 싫은 건데 아무튼.....
그래서 참치넷 정확히는 앵커판을 조용히 떠날까 생각하였지만
발목을 잡는 주제글이 하나 있었다.
이 주제글은 앵커판에서 어장주가 되려는 또는 어장주인 이들이 어장 연재에 관한 연습을 할 수 있는 주제글인데
이 주제글을 보고 나니 활성화가 지속되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해당 주제글을 관리하는 어장주는 혼자놀기의 달인이라도 되는 마냥 혼자 주절주절 앵커를 갱신하며 업로드를 해주고 있었고
덕분에 정보공유가 활발하였지만.......
.
.
다중짓이라고 해서 한명이 여럿인척하는 것이 다른 참치에게 걸려버려서
유리멘탈이라고 공인한 어장주는 그대로 넉다운 되어버렸고 주제글은 침몰했다.
그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져서 신경써주며 글을 달아보니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에
어장주 한명이 실시간으로 교류해주어 그나마 활성화를 재기하고 있다.
.
.
하아(한숨)
내가 위에서 언급한 어장주 말고도 다른 어장주가 운영하는 주제글도 보고 있는데...
위와 같은 일을 벌리고 나서인지 앵커판 자체가 지금당장은 가기가 싫어진단 말이지...
빠르면 10시 늦으면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주제글을 운영하는 어장주인데
사정이 있으면 사정이 있다고 말하고 사정이 없으면 하루도 빼놓치 않고 연재하는 성실성에
진입장벽이 낮고 이해하기 쉬우며 요소요소마다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끌고가는것이 장기이다.(개인적인 평가)
.
.
그러고 보면 지금 언급한 어장주가 운영하는 주제글도 잡음을 두번이나 내어버렸엇지....
자체 수습해서 봉합(웃음)했지만 이런 일이 나로 인해 일어나는게 맞다고 명확히 인식되어지는 오늘....
정말 써놓고 보니깐 볼 면목이 없구나 ㅋㅋ -
240 익명의 참치 씨 (6861976E+6) 2017. 7. 13. 오전 1:14:57>>238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어쨌든 참치가 그 어장주를 좋아한다면 그건 전해질 테고 반응이 있으면 쓰는 힘이 나니까.
그렇게 느꼈다면 앵커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스나이핑보다 자연스러운 앵커를 노린다든지, 어장주가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든지.
어쨌든 원체 사람이 적은 곳이다 보니 한 사람 한 사람도 힘이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네요. 그럼.. -
241 익명의 참치 씨 (1875339E+6) 2017. 7. 13. 오후 9:18:49106일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봤는데
1. 앵커판 자체를 들어가지 않는다.
2. 내가 볼 주제글만 즐겨찾기해서 앵커판 대문을 피해다닌다.
인데....
당분간은 앵커판 자체에 발을 들이지 않기로 했다.
심적으로 추스러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어들어가기로 하자
.
.
앵커판에 가지 않게되어 비어버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하게 되면서
영화 한편이 생각나게 되었는데
'인 타임 (2011)'을 볼 예정
.
.
>>240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 글을 보았을때는 제가 자기부정 타임이 덜 풀려서
별의별 감정이 들었는데
지금에와서 보니깐 저의 전후사정을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그럼에도 신경써준것이 묻어나는글을 써주신
참치에게 고마움을 느낌니다.
그럼에도 사람이 적다는 건 저도 인식하고 있다고는 해도 무명참치인 제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고 생각하는 지금의 저이기에 아쉽지만 앵커판을 당장 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242 test (1875339E+6) 2017. 7. 13. 오후 9:22:12106일 2
인타임(2011)
'TOMORROW IS A LUXURY YOU CAN'T AFFORD'
'내일이란 당신이 구입할 수 없는 사치이다'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가까운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신체적인 노화가 멈추고 왼 손목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의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풍족한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좋은 소재에 비해 내용이 영 부진하다는 평이 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 내일 나누어서 보도록 하자
출처 :
이미지
http://egloos.zum.com/mlkangho/v/10799419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8%20%ED%83%80%EC%9E%84 -
243 익명의 참치 씨 (7304263E+5) 2017. 7. 14. 오후 9:50:22107일
어제
'당분간은 앵커판 자체에 발을 들이지 않기로 했다.(키릿)'라고 글쓴지 하루도 안되서 앵커판을 가버렸다. OTL
105일 2에서 언급한 발목을 잡는다고 했던 주제글(어장 연재에 관한 연습을 할 수 있는 주제글)의 현황을 보려고
가보니
.
.
'천천히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서문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잘못을 설명하고 분석하여 결론을 내린 글을 보니 중간에 이런 글이 있었다.
'제가 지은 죄니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죄를 지은 걸 피하고 도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괜시리 >>219의 ''에 첫 문단에 해당하는 말이 떠올랐다.
오묘한 기분이었다....
.
.
이걸로 미련없이 앵커판을 들락거리지 않게 되어 후련했다.
사실 앵커판을 들락거렸을 때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한 것과 같은 두통을
겪었기 때문에 나 자신을 위해서도 안걸거다. -
244 익명의 참치 씨 (7304263E+5) 2017. 7. 14. 오후 10:04:57107일 2
어제와 오늘을 합쳐서 '인타임'을 관람했다
시간이 돈과 같이 거래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두각되었을 때는 흥미로웠고
주인공과 주인공 어머니가 시간과 관련되어 안타까운 일을 겪을 때가 클라이막스였고
자살지원자(초거대갑부(수천년 단위의 재산가))가 빈민가에 설칠때 부터 김이 빠졌고
이후 전개가 진행되는것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
.
내가 주목한건
위에서 언급한 자살지원자를 악명 높은 집단에게서 구하여 여러이야기를 한 후에
시간을 주어 많은 시간(재산)을 받은 주인공은 10년 지기 친구에게 10년치의 시간을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본의 아니게) 시간(재산)을 마구 낭비하다가 급사한다.
.
.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금전적으로 많은 재산을 받으면 마구 폭주하다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는 걸 뉴스로 너무 많이 접해서 인지 되게 인상깊었다.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처음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시간이 없다.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하는 시간조차 내겐 사치일 뿐이다.'
'시간이 곧 화페이다'
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
.
ㅋㅋㅋ앵커판에서 겪은 쇼크가 크긴큰가보다...test를 콘솔에 써야할 걸 나메에 쓰고 있다니 ㅋㅋㅋ -
245 익명의 참치 씨 (6143866E+5) 2017. 7. 15. 오후 10:05:37108일
앵커판에 들어가지 않게되면서 당장 변한것은
.
.
참치게시판에서 일기를 쓸때 여유로워졌다.
(전에 앵커판 사용할 때는 11시에서 심하면 다음날이 넘어가거나 하는데 그런게 없다.)
앵커판에 가지 않게 되면서 F5의 가치가 0에 수렴했다
.
.
일단 이정도인데
앵커판에 가지 않게 되어 남는 시간을 >>134에 언급했던 '책 한권 ry...'을 미룬감이 있지만 실천해보려 한다 -
246 173일 (1646315E+5) 2017. 7. 16. 오전 4:19:43104.
잠. -
247 익명의 참치 씨 (4651493E+5) 2017. 7. 16. 오후 10:00:20109일
오랜만에 내가 썼던걸 재탕해 봤는데말야....
앵커판에서 어장주들이 했던 말들을 더 이상 여기에 기입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다.
그리고 >>64(2017-3-30)에 반 농담으로 관심가졌던 회사의 주식이
지금기준으로보면 바닥이었고 올라와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쓴웃음(정말로 매수하지 않았다 ㅋㅋㅋ) -
248 175일 (2821254E+5) 2017. 7. 17. 오후 7:56:01105.
안잠 -
249 익명의 참치 씨 (3438092E+6) 2017. 7. 17. 오후 9:31:51110일
어딜가나 '최저임금'라는 단어가 온종일
울려 퍼지는 하루였다 -
250 익명의 참치 짱 (1736672E+6) 2017. 7. 17. 오후 11:58:21.......주제가 한 사람의 '일기'라 그런가
이 꾸준함에 호의섞인 반응을 보이고 싶은데 뭔가 어려워;
111일 여기 어장주가 쓴것 마냥 해서 드립좀 칠까 했는데 미안해서 못하긋다.
그래도 근성하나는 인정한다. -
251 익명의 참치 씨 (7159962E+5) 2017. 7. 18. 오전 12:42:56모두의 일기장이니까 자유롭게 써도 된다고 생각해!
-
252 175일 (6047323E+5) 2017. 7. 18. 오전 2:11:14106.
잠. -
253 176일 (3858542E+5) 2017. 7. 18. 오후 2:59:36107.
이불은 분홍색이 좋겠지.
벽지하고는 별로 어울리지 않지만. -
254 176일 (6047323E+5) 2017. 7. 18. 오후 8:31:09108.
묘비명을 정했다.
간단한게 좋겠지. -
255 익명의 참치 씨 (4644442E+5) 2017. 7. 18. 오후 10:01:34111일
위의 일수가 틀리지는 않은지 확인하려고 쭉
정주행해보니 오늘로 111일 맞다 ㅋ
.
.
최저임금에 이어
방산비리=이적행위라면서 일을 크게 내주셨다
이 소식을 듣고 >>71에서 언급한 어장주(0)가 어떤반응을
보일지 궁금하지만 >>236을 이유로 가지않는 나는
그저 궁금해 하다 끝나겠지...
0:해당 어장주는 본인이 운영하는 잡담판 주제글에
간간히 군 비리관련 소식들을 보여주면서
빼에에에에에에엑하는 경우가 있는걸 본지라.... -
256 익명의 참치 씨 (4644442E+5) 2017. 7. 18. 오후 10:15:12111일 2
최저임금 관련된 여러 정황 중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
그리고 재정 3조 풀어 영세사업주 초과분 지원
이를 통한 화폐가치 하락
("대출 절대 금액은 안 변하고, 답은 정해져있다." 중요)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올거라는데
알듯 모를듯하게 다가오는 나는 글렀을지도 모른다...
>>250
일기를 어디서 부터 살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관심 가져주셔서 ㄱㅅ합니다
딱히 여기 주제글은 형식의 얽매임은 없으니 자유로이
구사해주시면 됩니다.
(나 이 주제글 세운 어장주도 아닌데 이런말해도되나
(웃음)) -
257 익명의 참치 씨 (5572264E+5) 2017. 7. 19. 오후 9:41:45112일
커뮤니티를 떠돌던 중에 발견해서 봤는데 꼭 일기에
남기고 싶었다....
어느 소방관의 소신 발언.JPG
http://cafe.daum.net/dotax/Elgq/1816397?svc=kakaotalkTab&bucket=toros_cafe_channel_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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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네가 이용하고 있는 주제글이 밑으로 밀려서
게시판 이용자가 있다는걸 새삼 실감한다 ㅋ -
258 익명의 참치 씨 (0291852E+6) 2017. 7. 20. 오전 4:29:14113일
더위 때문에
쓰고있는 시간대에 깨어나 일기를 끄적이는 참치 -
260 익명의 참치 씨 (2341479E+6) 2017. 7. 20. 오후 10:09:13113일 2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속화현상(확신)
‘알바천국’ 가고… ‘無人시대’오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3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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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만화중에
와라! 편의점이나 기타 편의점 알바들의 이야기는
이제 버스 안내양(0)과 같은 경우가 되는 것인가;;;
0
https://namu.wiki/w/안내양#s-2 -
261 익명의 참치 씨 (3554052E+5) 2017. 7. 21. 오후 9:51:09114일
앵커판은 1000이면 끝나는데 여기는 876이면 주제글 하나가 끝나는구나...몰랐다..
머리는 뼈로 되있었고 머리 밑에는 내장으로 얼룩덜룩했고 몸통아래는 형태를 알아볼수 있는 고양이 형태의 것이 있었다 발견한 것도 치운 것도 처음이다. 그냥그랬다. -
262 익명의 참치 씨 (566487E+51) 2017. 7. 21. 오후 10:33:26문제없으면 다른원전도 폐기라...
ㅋㅋㅋㅋㅋㅋ -
263 익명의 참치 씨 (0151411E+6) 2017. 7. 22. 오전 10:29:03>>261
그거 카드포스트 적용 이후부터 그랬을걸?
원래 카드포스트 이전에 쓰던 게시판에서는 500까지였는데, 카드포스트로 갈아탄 뒤에 캔드민이 설정을 안 해두고 냅둔 사이에 잡담주제글이 거기까지 가버려서ㅋㅋㅋㅋ -
264 180일 (1916621E+6) 2017. 7. 22. 오전 10:50:07109.
바다 후유증... 죽는다....
우웩.... -
265 익명의 참치 씨 (4107018E+6) 2017. 7. 22. 오후 10:29:52115일
아이작의 번제 관련 위키를 끄적이다가 우연히
만든 제작자가 신작을 냈다는 사실을 알았다.
'The End is Nigh(2017)'라는 제목으로
플랫포머(발판이란 뜻으로 이 플랫폼을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오가며 진행하는 게임)방식인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본 게임은 아니지만 미니게임을 데스없이 완결한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감상도 감상이지만 음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
The End Is Nigh - Super Mega Cart Deathless
https://www.youtube.com/watch?v=LJWdqSlxZG8 -
266 181일 (338021E+58) 2017. 7. 22. 오후 11:13:57110.
감상에 젖는건 몸에 안좋습니다.
우웩. 감긴가. -
267 익명의 참치 씨 (6987677E+5) 2017. 7. 23. 오전 12:32:23만약에 좀 더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걸 잡는데 주저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난 정말 구제불능이다.
하루하루 일거리 못 얻을 까봐 스트레스 쌓이고 새치만 늘어나니까. -
268 익명의 참치 씨 (9091348E+6) 2017. 7. 23. 오후 10:37:10116일
사정이 있어서 비가 한참 쏟아지는 밖을 나가게 되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집이 그리웠다 -
269 181일 (8396889E+5) 2017. 7. 23. 오후 10:54:20111.
감기였다... -
270 182일 (8396889E+5) 2017. 7. 23. 오후 10:54:32112.
182일이였다.... -
271 익명의 참치 씨 (4473455E+5) 2017. 7. 24. 오후 9:43:20117일
오늘 일시적으로 앵커판가고 싶은 충동이 생겼지만
>>236보고 충동이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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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좋은거냐? 라고한다면 그걸로 좋지 뭐 ㅋ
라고 반문 -
272 익명의 참치 씨 (4473455E+5) 2017. 7. 24. 오후 9:51:04117일 2
폭우에 오이·수박 농가 직격탄…
한달새 가격 최고 143% 급등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42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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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재 다다기 계통 오이의 평균 소매가격은 상품 기준 10개당 1만872원으로, 평년(5천726원) 대비 89.9% 올랐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도 80.1%, 한 달 전에 비해서는 무려 142.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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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 그녀석은 죽었다(절래절래) -
273 익명의 참치 씨 (193236E+55) 2017. 7. 25. 오후 9:47:54118일
판매량 줄어든다더니…올해 담뱃세도 12조 넘어설 듯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37&aid=00001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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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담배갑 혐오사진 → 담배갑 케이스로 커버
전자담배
→ 관리의 번거로움 or 유해성 논란 or 부가세 논란
담배가격 인상 → 불평하면서도 필거 다 핀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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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함 되집어봐야겠는데.... -
274 184일 (9721412E+5) 2017. 7. 25. 오후 11:06:02113.
마지막 일기가 몇일 째였는지 확인하는 것이 귀찮아.
어라...? 일기가 원래 그런 물건이였던가...? -
275 익명의 참치 씨 (264239E+57) 2017. 7. 26. 오후 10:05:25119일
1. 가열담배 출시일자 두고 고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883587
- 정부 부처 간 가열담배 세수 분류두고 논쟁
- 불확실한 상황서 출시일자 두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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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가열담배를
개발하고 있지만, 세수 분류 문제와 유해성 문제 등으로 인해 언제 출시할 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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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담배값 인하 추진…"흡연 늘 것" vs "실효성 없다" 논란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909691
그리고 2017.07.26 오후 7:33에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린’라고 홍보 겸 자랑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44&aid=0000504335
2013년 6월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국내 출시
4년 만에 15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브랜드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대만 등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
276 익명의 참치 씨 (9498625E+5) 2017. 7. 26. 오후 10:17:21119일 2
>>275를 정리하고 느낀건
- 외래종 전자담배에 대한 대처가 진입을 어렵게 하려한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확신)
- 정작 선진국은 담배 가격이 만원단위라 카더라
(주워 들어서 확실치는 않다)
- 국내담배회사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게 만든다(난감) -
277 185일 (4548176E+5) 2017. 7. 27. 오전 1:25:59114.
졸립니다. 말걸지 말아주세요. -
278 익명의 참치 씨 (4014647E+5) 2017. 7. 27. 오후 9:51:17120일
일드는 잘 안보지만 뜬금없이 '빛의 아버지(0)'가 드라마화 되었다는 걸 뒤늦게 알아버려서 시간나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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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빛의 아버지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이 블로그에서 연재했던
「빛의 아버지」라는 제목의 일련의 블로그 일기이다.
내용
60세 이상의 게임을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사용자 인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XIV」(「FFXIV」)에서 효도하고 싶다는 계획
후일담
마이디 블로그는 누계 300 만 액세스하는 인기를 끌면서 서적 화, TV 드라마화로 이르렸다.
원본 번역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name=subject&keyword=%EB%B9%9B%EC%9D%98&come_idx=4878&iskin=&mskin=&p=1&query=list&my=&category=&sort=PID&orderby=&sterm=&x=0&y=0
출처
나무위키-빛의 아버지 -
279 익명의 참치 씨 (1631314E+5) 2017. 7. 28. 오후 10:06:37121일
ㅋㅋㅋ 전자담배 잡겠다고 환장하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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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코스 유해성 10분의 1이라더니…高타르 담배와 비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863492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아이코스에 대한 유해성 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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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라는 제목까지 붙여가며 어떻게든지 전자 담배를 코너로 몰고가려는 의-지인가 레알인가.... -
280 익명의 참치 씨 (1631314E+5) 2017. 7. 28. 오후 10:38:12121일 2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278에 언급했던 드라마 1편을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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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특유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원본을 보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고(원본을 보지 않았으면 이 드라마를 접할 일이 없다는 딜레마 ㅋ)
남성 플레이어가 조정하는 여성 캐릭터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니깐 미묘하게 위화감이 있었다
(앵커판에서 어장주들이 AA쓰면서 하는 행위를 접하지 않았다면 불쾌해서 안보았을 수도 있었다는건 안비밀) -
281 187일 (2683978E+5) 2017. 7. 29. 오전 1:53:06115.
굿나잇- -
282 익명의 참치 씨 (7746682E+5) 2017. 7. 29. 오후 10:07:59122일
어제에 이어서 >>278을 본 소감은
원작(블로그 일기)에서는 게임이 주를 이루었다면
드라마는 게임을 발판삼아서 주인공과 주변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원작(블로그 일기)을 기대하고 본 시청자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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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 말
이대로 계속하게 해주세요..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지면 너무 분합니다..
(중략)
그만두는건 언제든 할 수 있어요.
그치만 그럴 때 더 힘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빛의 아버지 3화 중
빛의 아버지(주인공 아버지)와
마이디(주인공 게임캐릭터, 주인공 아버지는 모른다)외 동료들이 이프리트전에 여러번 실패하였을때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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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스쳐보는 한국드라마에서는 나올수 없을 것 같은 감정을 느껴버렸다 ㅋㅋ -
283 188일 (3045855E+5) 2017. 7. 29. 오후 11:57:37116.
11시와 1시가 구분되지 않는 날이였다- -
284 익명의 참치 씨 (5284642E+5) 2017. 7. 30. 오후 8:43:32123일
미루었던 연재물들을 보고 난 이후에
빛의 아버지를 보고
영화 인턴(2015)을 볼 예정 -
285 190일 (9448466E+5) 2017. 7. 31. 오후 1:49:25117.
이번달 넘어짐 누계 1회!!
이 페이스로 가는거야!! -
286 190일 (9448466E+5) 2017. 7. 31. 오후 1:49:39118.
그리고 곧 200일!!
까먹지말자!! -
287 111 (406642E+61) 2017. 7. 31. 오후 7:07:50-111
음. 내가 하는 짓이 잘 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으려나. -
288 익명의 참치 씨 (7929965E+5) 2017. 8. 1. 오전 12:22:49123일
이야 곤란한걸...
무언가 하고 있을때는 괜찮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는
문득문득 앵커판에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이 일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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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참가는 무리라도 끝나고 난 뒤에 소감을 쓰는 식으로
참가하면 되잖아...'하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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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란 인간은 저렇게 '타협'하는 순간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
라는 생각이 일렁거리는 내가 있다
나란 존재도 참 귀찮구만....
덕분에 하루 넘겨서 쓰게 되다니 ㅋㅋㅋ -
289 익명의 참치 씨 (4725848E+5) 2017. 8. 1. 오전 12:38:16>>288 오히려 대부분의 어장주들은 기뻐할 거라 생각하지만.. 특히 소감이라면. 대부분의 레스는 앵커고, 소감은 귀중하니까. 본인의 마음에 달린 거니 더 이상 참견하진 않겠지만.
나도 일기.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 요구 이야기로 시끌시끌하다. 임용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복잡미묘할 따름. 댓글을 달았다가 약자를 탄압하고 자기 밥그릇을 지키려는 적폐세력 취급받아서 더욱 그릘지도 모르겠네. -
290 191일 (2425173E+5) 2017. 8. 1. 오후 1:47:46119.
어젯밤 분명히 일기에 뭔가 적으려 했는데-
무지 괜찮은 거였는데-
귀찮아서 미뤘더니 지금까지 괴롭히네!!! -
291 익명의 참치 씨 (3112098E+5) 2017. 8. 1. 오후 10:48:52124일
앵커판에서 주제글을 쓰는 어장주들 중에 '보지는 않지만' 신경쓰이는 어장주들이 있었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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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참치게시판에서 신설된지 얼마 안된 주제글'xxx에서 이건 추천해야해! ry~'라는 제목을 단 해당 xxx 사이트에서
나름 인기 있는 작품을 만들던 사람이 앵커판에 와서 어장주로 활동하는 걸 알았을때
그때 당시에는
'여기(앵커판)가 기존의 자리잡던 입지를 버릴 정도로 매력이 있는걸까?'라고 의구심이 문득문득 들었었지....
.
남자 AA가 일체 등장하지 않는(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일상이란 뭘까...)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 주제글을 보며
어디에 다니고 있는거냐 싶을 정도로 리얼의 극한을 달리는 어장주는 연재를 하는둥 마는둥 같아보이며
실제로 자신이 언급한 시간대를 지키지 못하지만 '연중'없이 연재하는 작품...
그때 당시에는
'왜 저런 무리를 하면서 까지 연재를 할까...(절래절래)'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속으로만 삼키고 응원하거나 앵커 한두개 정도는 달아주었지(본다고는 하지 않는다)
.
담배 AA를 전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장주가 참치넷으로 끌어 올 수 있었던 작품을 연재하는 어장주가 있었지
앵커판을 그만 들어가기 전에 사건이 있었는데
미리 말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x피셜'관련으로 해당 어장주가 기분이 상해서 잠수 탔는데 살펴보니 이런 사례(정확히는 비슷한)가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
그래서 '아 안오겠네..'라고 생각하고 2~3일 지나니깐.....
'연재 중독에는 이길수없었다(움찔움찔)'라는 앵커말과 함께 새로운 주제글을 오픈했더랬지..
그때 당시에는
'불합리한 욕을 먹고 불쾌한 기분이었을 당시가 재현될지도 모르는데 굳이 연재할 필요가 있는건가...
어장주라는 것도 참 사서 고생하는 직함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한 생각이 피어올랐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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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는 앵커판에서 실제로 주제글은 커녕 나메도 달지 않는 무명참치임을 알고는 있지만
응
위에서 언급한 어장주들이 여러 이유가 있음에도 '굳이' 앵커판을 이용하고 어장주가 되어 주제글을 다는걸
오만일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
292 191일 (581368E+53) 2017. 8. 1. 오후 11:11:05120.
아!!!!!!
...아닌데.....
어쨋거나, 적어두자면 4월의 오후 5시쯤의 하늘.
그리고 200일까지 9일!! -
293 익명의 참치 씨 (3112098E+5) 2017. 8. 1. 오후 11:12:03124일 2
이어서
앵커판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마 금단현상(웃음)을 겪을 거라고는 생각못했다.
무엇이냐하면
'내가 생각한 걸 앵커에 쏟아 붙고 싶다.'
라는 충동이 밀려들어 올 때가 있었다.
(위에서 >>236 같은 경우나 >>238에서 언급한 '잡음'을 일으켰음에도...)
그 외에도 '잡담판이 오늘은 어떠한 이야기로 채워졌을까' 든지 '내가 보다 말았던 주제글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이라든지가
스물스물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생각만 들때.....
그만큼 앵커판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까지 깊었구나라는 사실에 놀라웠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웃기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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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판을 옮기고 지금의 앵커판으로 상주하는 어장주도...
리얼 폭풍으로 너덜너덜한 상태에서도 주제글을 진행하는 어장주도...
'x피셜'관련으로 맘 상해서 안올줄 알았던 어장주도...
그외에 앵커판에 상주하는 이들도...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해서 앵커판을 찾는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몸으로 느꼈다.(물론 이건 나라는 시점에서 느낀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태어나서 금단현상(웃음)을 몸으로 겪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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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나는 뜬금없지만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1일(>>64)부터 언급했던 'Kx&x'를 매수하기로 했다.
해당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이유도 있지만 중독이라는 걸 몸으로 느껴본 지금시점에서 정말로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294 익명의 참치 씨 (087359E+56) 2017. 8. 2. 오전 12:06:47125일
음 횡설수설한 면이 있지만 덕분에 후련해졌다.
>>289
제가 참여하고 있는 주제글의 어장주들 성향을 본다면야 기뻐하겠죠...
결국은 제 개인적인 마음문제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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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이 무사히 치루어 지길 바랍니다.
관심있게 앵커를 올려주셔서 ㄳ합니다. -
295 191일 (4448118E+5) 2017. 8. 2. 오후 5:48:40121.
오늘은 팥빙수를 먹겠습니다.
그렇게 정했으니 그런줄 아세요. -
296 192일 (4448118E+5) 2017. 8. 2. 오후 5:49:02122.
192일이라고!! -
298 192일 (4691277E+5) 2017. 8. 2. 오후 10:28:16123.
남의 일기장에 광고지 끼우지마, 바보야. -
299 익명의 참치 씨 (7170401E+5) 2017. 8. 2. 오후 10:55:17126일
빛의 아버지(자세한 건 >>278 참고) 드라마를 완판
그리고 입가심을 하듯이
빛의 아버지 드라마 제작 과정에 해당하는 '빛의 P씨'라는 제목의 번외편을 완독하고
현재 빛의 아버지 각 파트별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있어났던 과정을 담은 '빛의 D씨'라는 번외편을 구독중...
.
.
'빛의 P씨'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빛의 아버지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번외편
그렇기 때문에 앵간하면 드라마를 보고 난 이후에 보는 걸 추천하며...
보고 느꼈던건...
원작자가 게임에 대한 애착이 그 무엇보다도 깊다는 걸 느꼈다.
(게임 저작권 때문에 원작자가 하고 있는 게임이 아닌 타 게임을 바탕으로 서적화하자는 걸 거절하고
드라마화되는 과정에서 게임을 발판 삼아 감동을 끌어올리자는 드라마 각본가의 제안을 거절한걸 보면서...
그리고 드라마제작에 협력해준 사람들이 자신이 게임에서 겪었던 감정을 느끼는 것이어야 말로 협력하는 조건으로 내거는 걸 보며....)
제작 과정에서 찾아오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
무엇보다도 원작자가 원작을 그대로 밀고 나가 드라마화 해준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꼈다.
드라마를 다 볼 때까지만 해도 '원작에 비해 게임적 요소가 줄었단 말이지 물론 아쉬울 뿐이지 결코 싫다는건 아니었지만...'
이라는 생각이었지만 '빛의 P씨'를 보고 나니.....(이하락)
그외에
내가 생각하는 '빛의 P씨'의 키워드는 '도전', '협동' , '공감'이라고 생각
'빛의 D씨'
빛의 P씨와 드라마 촬영 전부를 통합한 후일담 같은 내용으로 짜여져있다.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구독중이며 구독완료하면 대략적인 소감을 서술할 예정.... -
300 익명의 참치 씨 (0387259E+6) 2017. 8. 3. 오전 12:13:41>>299의 126일은 125일 2로 수정
(어째 무언가 걸렸는데 이런거였나 ㅋㅋ) -
301 193일 (0465018E+5) 2017. 8. 3. 오후 5:24:53124.
오늘은 일찍 끝-
흐흥, 써보실까나- -
302 193일 (0465018E+5) 2017. 8. 3. 오후 5:25:27125.
>>301을 스스로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점에 대해. -
303 193일 (7781132E+6) 2017. 8. 3. 오후 5:55:23126.
일기치고는 뭘 하고 싶다, 라던가, 뭘 해야지, 라는 내용만 적게되는데.... -
304 익명의 참치 씨 (3342941E+5) 2017. 8. 3. 오후 7:10:25126일
어제 본다고 했던 '빛의 D씨' 구독 완료
빛의 아버지 관련 모든 줄거리를 보고 난 소감은 동네산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하여 풍경을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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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떤 경로로 빛의 아버지를 알게 되었는지는 이제와서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발굴해버린 과거의 나에게 감사를...
지금에 와서 들리지는 않지만 앵커판에서 잡담하고 있는 어장주들 덕택에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280 참조)에 대해 감사를...
게임 캐릭터가 배우가 되어 드라마에 연출한다는 컨셉자체가 사실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물을 만들어 버린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해당 원작자가 원작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이야기들을 마지막까지 밀고 붙여서 지금의 이르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그외에도 여러가지 말들이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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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앵커판에 상주하는 어장주들 중에서 공식적으로 게임 관련 일을 한다고 한 어장주가 있었는데....
자신의 썰을 시작으로 고민상담을 들어주다가 내가 아는 시점으로는 휴식에 들어가서 잡담판이 되었지 아마....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게 있다'라는 것 정도로는 알려주고 싶었는데...유감.. -
305 익명의 참치 씨 (3342941E+5) 2017. 8. 3. 오후 7:17:19126일 2
본다고 언급은 했던 인턴(2015년) 보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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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은 은퇴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들은 그들 안에 음악이 없을 때 멈춰요.
저는 제 안에 아직 음악이 있다고 장담합니다.
- 주인공(벤 휘태커)이 우연한 계기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자기소개 녹음하는 중에 내뱉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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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일 수도 있는 자기소개들을 하던 중에 이 대사를 내뱉은걸 보고 흥미로워서 옮겼다. -
306 193일 (0465018E+5) 2017. 8. 3. 오후 8:02:56127.
8월 3일, 오후 8시 서쪽 하늘은 엄청나게 이뻤습니다. -
307 -107 (3852742E+6) 2017. 8. 4. 오후 2:25:14-107
날짜를 지난 달력을 보면서 여유있다고 생각하는 내가 참.
-111 맞는건가? 잘 모르겠다. -
308 194일 (3256389E+5) 2017. 8. 4. 오후 9:39:08128.
오늘 저녁엔 토마토를 먹었습니다.
아니, 별로 한 일도 없고 할 말도 없고.... -
309 익명의 참치 씨 (3460672E+5) 2017. 8. 4. 오후 9:58:35127일
印尼(인도네시아)담배값 오르자 담배업체 엇갈린 희비http://m.kr.ajunews.com/view/20170801153217523#hi
담배세 인상에 따른 회사 제품의 지각변동이 있었지만
내가 투자한곳은 야금야금 점유율을 늘려간단다..,
덤
인도네시아 담배산업 동향(2016)
http://www.kita.net/trade/global/overmarketing/00/index.jsp?sCmd=VIEW&nPostIndex=1753763
"인도네시아 담배시장은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 흡연자 수는 세계 3위(1위 중국, 2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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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그렇다 처도
후자에 대한 ""은 지금 알았다(웃음)
출처
아주경제, 한국무역협회 -
310 익명의 참치 씨 (5554249E+5) 2017. 8. 5. 오전 12:59:54간만에 산에 올랐습니다. 땍땍 거리는 매미소리만 듣다가 노래하는 매미소리를 들으니 참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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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익명의 참치 씨 (3177561E+5) 2017. 8. 5. 오전 7:05:24무분별한 나메 잡담어장의 범람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말하면 귀찮아질 테니 뭐라 말하진 않는 내가 있다. 저 판은 익명 앵커 스레 사이트지 닉네임 친목 어장은 아닐 터인데... 직접 지적하면 시작될지도 모를 감정싸움이 싫어 조용히 있는 소심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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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195일 (4789608E+4) 2017. 8. 5. 오후 2:31:59129.
노트북 반파....
취한 상태의 이 몸... 무엇이냐 이 파괴본능.....
쓸 수 있을 때까지는 쓸까.... -
313 익명의 참치 씨 (0959673E+5) 2017. 8. 5. 오후 2:48:18>>311
난 그거 앵커판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솔직히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건 내가 스레딕 앵커판 시절에서부터 느꼈던 거지만, 내가 보기에 앵커판러들은 익명 사이트 특유의 익명성에 상대적으로 (익명 스레드형 사이트들의 다른 기존 이용자들에 비해서) 덜 익숙한 것 같다는 인상이 있어.
앵커판에 오는 사람들은 대개 T모 사이트를 통해 유입된 사람들, 즉 그 사이트의 이용자인 경우가 많고, 그 사이트는 회원제이고 서로 공개적으로 닉네임을 달고 활동하는...좀 더 익명과는 거리가 더 먼 사이트니까 뭔가 하던 대로 하려는 경향이 약간씩 보인다고나 할까... -
314 익명의 참치 씨 (3140167E+5) 2017. 8. 5. 오후 6:18:00128일
잠담 주제글이 지하로 가려는건에 대해...
그리고 이 주제글이 이 시간대(14:48:18)에 업로드
된게 신기해서 남겨본다.
덤으로
>>311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피어오른다. -
315 익명의 참치 씨 (0959673E+5) 2017. 8. 5. 오후 9:43:00>>314 도-모. 여름방학의 한가운데의 대학생데스.
스레딕 올드비였던 참치와 T모넷 유저 출신 참치는 인식 같은 게 아주 미묘하게 다르구나...라는 걸 가끔 참치를 돌아다니면서 느끼곤 해. -
316 익명의 참치 씨 (0959673E+5) 2017. 8. 5. 오후 9:45:40실수로 의를 또 넣었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더 번역체 같아졌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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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익명의 참치 씨 (5568363E+6) 2017. 8. 6. 오전 2:17:34129일
더위 때문에 자던중에 불쾌감과 함께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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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젠 앵커판을 모종의 이유로 들리지 않지만(>>236 참조)
나메 잡담판이 3곳은 적다고는 할 수없겠지(확신)
나 같은 경우에는 나메 잡담판 자체를 '앵커판 특유 문화'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좋다 싫다를 말하기 그렇고 그렇다.
뭐...나메 잡담판에서 순수 익명잡담판으로의 움직임은
없지는 않았지만 (예 : 나메 잡담판에서 AA 금지)
어장주들은 적응하지 못했고 회귀해버렸지...
그 과정을 보면서 나메 잡담판을 이용하지를 못하면 어장주는 '막말로' 참치넷을 떠나거나 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보여지며 나메 잡담판에서 어장주가 탄생하여 앵커판에서
주제글을 만드는 사례도 없진 않기도 하고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 개인은 나메 잡담판에 대해 부정하거나 비난하지만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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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쓰고 있는 일기 내용중에는
나메 잡담판에서 인상깊은 말(>>134, >>153, >>180 등)을 채워 넣은 앵커들도 있고해서 좋지 않게 생각할 수도 없다.... -
318 196일 (7381225E+5) 2017. 8. 6. 오후 7:37:16130.
스타크래프트2 대회가 있었다네!!!
아쉬워!! 이번에는 가볼걸!! -
319 익명의 참치 씨 (728169E+54) 2017. 8. 7. 오후 1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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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익명의 참치 씨 (2793244E+6) 2017. 8. 8. 오후 7:06:25131일
이번엔‘약국서 담배판매’ 놓고 공방
http://www.koreatimes.com/article/106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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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담배를 약국에서도 살수 있구나(먼산) -
321 198일 (1284919E+6) 2017. 8. 8. 오후 8:54:59131.
일기랑 200일 기념으로 일정을 비워뒀으니까(찡끗) -
322 198일 (1284919E+6) 2017. 8. 8. 오후 10:51:32132.
달이 이쁘다고 1시간 전의 내가 그렇게 호들갑 떨더니만(경멸 -
323 199일 (6255858E+5) 2017. 8. 9. 오후 3:12:13133.
길거리 공연에서 잉카의 신비를 느끼다.
피리 대단해....
그리고 파르페 메론이래- 웃겨- -
324 익명의 참치 씨 (1652542E+5) 2017. 8. 9. 오후 5:39:15132일
'아파트 흡연 피해 방지법' 등 33건 의결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797845
.
세금 올리면 철수 '복병'·담뱃값 인하 '변수' …득과 실 따지느라 머리 아픈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046311
"일반 담배 세금보다 궐련형이 1500원 적어 형평성 논란
전자담배 세금 인상 때 철수 '복병' ·담뱃값 인하 '변수'
동일과세 목소리 높아 불확실한 상황 …출시일 고심"
.
"2ㆍ4분기 괄목할만한 해외 판매량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국내 판매량은 소폭 감소한 상황이다. "
해외가 답(확신) -
325 200일 (727881E+60) 2017. 8. 10. 오후 5:13:40134.
오, 오늘은 바쁘니까 기념은 내일이나 모래로 하자.... -
326 익명의 참치 씨 (6174715E+6) 2017. 8. 10. 오후 8:43:40
133일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이라는 제목을 만든 유튜버(0)가
2017년 7월 26일일 기준으로
애니메이션 vs 유튜브(1)라는 제목의 업로드를 했다.
평소 즐겨보는 터라 늦은 감이 있지만 구독했는데
시리즈 별로 느끼는 거지만 센스가 남다르다는건 알겠다.
0
앨런 베커 :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를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터
자세한 정보는
https://namu.wiki/w/%EC%95%A8%EB%9F%B0%20%EB%B2%A0%EC%BB%A4
참조
1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lhikdD6Hf2M
>>325
200일 축하합니다. -
327 익명의 참치 씨 (3026461E+6) 2017. 8. 11. 오전 12:10:56134일
이전에 Primitive Technology(>>123 참조)
관련
최신 Primitive Technology: Sandals(0)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서 구독할 예정
0
https://m.youtube.com/watch?v=i-WYT2UotIc -
328 201일 (4491384E+5) 2017. 8. 11. 오후 7:08:58135.
하, 하루만 더 미루자.... -
329 익명의 참치 씨 (1889013E+5) 2017. 8. 12. 오전 2:33:39135일
'아이코스 vs 글로, '불' 붙은 전자담배..담뱃세 인상 논란까지..'
http://kpenews.com/m/Board.aspx?BoardNo=309
"전자담배는 세금이 일반 담배의 50% 정도다. 야당은 전자담배 역시 담배라는 이유로 세금을 올리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
.
이미 선점한 아이폰에게서 점유율 뺏는것 외에도
환경의 열악함까지 더해가는데 과연.... -
330 익명의 참치 씨 (1889013E+5) 2017. 8. 12. 오전 2:46:42135일 2
억만장자의 두얼굴
http://m.bboom.naver.com/board/1-y8n4y
(네타)
"내가 필요한 것보다 많은 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난 돈을 정말 좋아하지만 돈이 내 삶을 움직이진 못하죠." 찰스 피니
나는 과연 (네타)같은 말을 죽기전에 말할수 있을까... -
332 202일 (4812044E+5) 2017. 8. 12. 오후 2:01:24136.
200일 축하해!!
아, 그리고 어젯밤 하늘 무지무지 이뻤어!! -
333 202일 (4812044E+5) 2017. 8. 12. 오후 8:07:59137.
우리 둘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치어스-(떡볶이) -
334 익명의 참치 씨 (277992E+58) 2017. 8. 12. 오후 9:51:38135일 3
이 기사를 우연히 보았다
.
.
[사람 속으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한마디 “욕심·두려움 내려놓고 현재를 즐겨라”
http://news.joins.com/article/21838070 - [출처: 중앙일보]
완치자가 증언하는 마음의 힘
'평소와 다름없이 좋아하는 일 몰두'
.
그리고 생각난 김에
MBC_한글날 특집_말의 힘_쌀_고맙습니다&짜증나
https://www.youtube.com/watch?v=O3mg77y9V6c
를 봤다.
.
.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전부는 아니어도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조금이라도 '실행'해야하는 필요성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기분이 좋으면 자신에게도 좋고 타인에게도 좋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라는
교과서적인 것도 있지만....
'앵커판'을 떠돌았을 때 자신이 긍정적이지 않으면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면에 휘둘리기 쉽다는 걸
깨달은 면도 있기는 하다... -
335 203일 (0610122E+5) 2017. 8. 13. 오후 6:30:42138.
오늘도 예쁜 하늘-
그리고 떡볶이가 상해버릴 줄은.... -
336 익명의 참치 씨 (0138226E+5) 2017. 8. 13. 오후 10:05:12136일
쩝...평소 즐겨 찾던 T 모 사이트(>>313에서 언급한거..)가 오늘 하루종일 접촉이 되지 않아서
텐션이 하루종일 미묘했던 하루였다.
왜 안들어가지는 걸까나..... -
337 익명의 참치 씨 (1987131E+5) 2017. 8. 13. 오후 11:50:28>>336
평소에 자주 가던 사이트 서버가 터졌을 때의 그 기분 알지...
-
338 익명의 참치 씨 (1830501E+5) 2017. 8. 14. 오전 9:25:51>>336 칸코레 팬픽 보고싶어 죽는줄알았어
이제 고쳐졌다구 -
339 익명의 참치 씨 (1874527E+5) 2017. 8. 14. 오후 9:45:16137일
>>338의 '보고싶어 죽는줄알았어'와
내가 매일 같이 찾아가는 블로그에서 [재무상담]을
하는 블로거와 상담자의 대화내역(0)을 보고 >>293에서
매수하겠다고 했던 기업에 대해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0
https://blog.naver.com/ojh919/221073942425
[펌][재무상담] 빚 1억4천을 지고 주식투자를 하고있는 주식중독자입니다. 도와주십시오 ㅜ
출처 : ⑤ 오박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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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호응 및 고쳐졌다는 걸 알려준
참치께 ㄱㅅ를 -
340 FXBrokerNaw (9599602E+6) 2017. 8. 15. 오전 8:43:50http://fx-brokers-review.com/index_dk.html Liste over Forex selskaber.
-
341 익명의 참치 씨 (0562389E+6) 2017. 8. 15. 오전 11:17:28달갈이 큰일났네
우리 집은 아는 농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있지만 물가 자체가 엄청 뛰겠어
달갈 쓰는 집이 얼매나 많은데... -
342 익명의 참치 씨 (7980771E+6) 2017. 8. 15. 오후 2:15:17138일
잠깐 짬이 나서 여기왔는데
>>341을 보고 검색하고 왔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떠올랐는데....
이번일이 적어도 단기간에 그치지 않는다면 총체적 난국
으로 치달을거라고 생각한다(진심) -
343 익명의 참치 씨 (7671866E+6) 2017. 8. 15. 오후 2:23:29오.. 달걀 큰일났네요
또 당분간 못먹는건가 -
344 익명의 참치 씨 (2945E+60) 2017. 8. 16. 오후 10:33:08139일
'ㅋㅋㅋ 머지' 하는 생각이 나는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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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사태' 시작된 벨기에서 초대형 오믈렛 만들기 행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123652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최근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살충제 오염 계란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려 더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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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확신) -
345 206일 (5575169E+5) 2017. 8. 16. 오후 11:54:05139.
스레딕이 닫았다는걸 들었어.
예상한 일이고, 그것이 타당한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울고싶네. -
346 206일 (2559087E+5) 2017. 8. 17. 오전 3:11:49140.
들은게 아니라 본거지? -
347 익명의 참치 씨 (3763589E+6) 2017. 8. 17. 오전 10:59:21>>344 대략난감222
>>345 언젠가 그럴 것 같긴 했지만, 다소 안타까운 일이지.... -
348 익명의 참치 씨 (1732698E+5) 2017. 8. 17. 오후 10:24:02140일
어제(>>344)랑은 다른 의미에서 미묘함 느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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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내년부터 담배 유해성분 공개 추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47635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배 제조 및 수입업자에 담배(배출물 포함) 성분자료 제출 의무를 부과하고 이 자료를 건네받아 공개하는 제도를 '2018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또 내년 중 담배 성분별 위해 정도를 조사해 산출하고, '2019년'에는 자체 시험 분석한 담배 유해성분을 공개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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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지가 상당하긴 하나..
그렇다고 과연 손을 놓을 수 있을까..
그리고 방금전에 알게 된건데...
당구장에 담배연기 사라진다…12월부터 금연구역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61&oid=422&aid=0000267718
라는데 개인적으로 당구장이 연기처럼 사라질것 같다고
생각해 버렸다... -
349 익명의 참치 씨 (1732698E+5) 2017. 8. 17. 오후 10:33:13140일 2
tuna>1501304657>48
에서 "요즘 마약광고같은 것도 들어오고. 기이함.."
라고 하길래 호기심에 눌러봤는데 이미 광고는
삭제되었고....앵커판 잡담주제글로 링크되어서
.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왔다.
나오고 나서 파노라마(마지막은 >>236으로 마무리)
스치면서
'윽 머리가..'한 동시에 칼 같이 빠져나온 것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자면 아직 앵커판 가는 건 아닌가 싶다. -
350 익명의 참치 씨 (6931392E+6) 2017. 8. 18. 오전 7:51:18141일
담배를 만원단위로 인상하거나 못팔게 해야한다는 글(정확히는 댓글)들을 접하면서 느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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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수제담배 불법 제조·판매 30대 업자 적발
http://m.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30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월 중순부터 지난달 6일까지 담배제조에 필요한 작업장과 장비를 갖추고 손님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담배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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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의 사례만 늘 뿐이다.(갠적 견해)
(그만큼 담배는 땔래야 땔 수 없다) -
351 익명의 참치 씨 (2991243E+5) 2017. 8. 19. 오후 8:36:42142일
zzz....하려고 했는데
막상 자려니 잠이 안와서 여기서 끄적여본다... -
352 익명의 참치 씨 (2991243E+5) 2017. 8. 19. 오후 10:22:40142일 2
평소라면 '그렇구나'하는 느낌만 받고 넘어갔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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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겜돌이가 모바일 게임 지운 까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2&aid=0002811810
"회사원 박정인씨(가명)는 ‘과금전사’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 기꺼이 돈을 더 낼 마음이 있는 게이머다.
그러던 그가 1년 가까이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 A를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지웠다.
모바일 게임의 지나친 과금 유도와 캐릭터 성장에 치우친 천편일률적인 게임성 등
그 중에서도 박씨는 모바일 게임이 전반적으로 돈 쓴 사람에게만 유리한 ‘불공정한 게임’이라고.....
중략
“돈만 있으면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안되는 사람이 순식간에 기존 유저들을 학살하는 모바일 게임에 지쳤다.
미친 듯이 공부해서 명문대에 합격했는데,
기여입학으로 들어온 학생이 학생 대표로 마이크를 잡는다면 그 누가 기분이 좋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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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버지(>>278, >>299)를 접하고 나서인지 눈에 밟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게임의 이모저모까지는 아니더라도 현황을 엿볼수 있었다. -
353 익명의 참치 씨 (2991243E+5) 2017. 8. 19. 오후 11:06:16142일 2 이어서...
그리고
>>352에서 소개되었으며 최근(?)에도 참치넷에서 광고하고 있는 이 게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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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도 B급 게임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적당한 수준에 그래픽도 미모의 여성 캐릭터를 제외하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맞게 우중충하다."
출처 - http://www.gevolution.co.kr/app/?svc=319805#online_rating
라는 평이 있음에도 불구....
"다른 게임들은 등급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 차이가 심하다면 아 게임은 그 차이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등급이 높지 않은 캐릭터라 하여도 애정만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육성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지지 않고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SYxrFGFmmm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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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다.
오늘 기사에서 보던 게임이 하필이면 참치넷 정확히는 앵커판을 사용했던 과거에 스치듯 보던 것이어서
함 자료를 찾아보았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현상이 납득이 간다고 느꼈다.
그런 고로 넷마블게임즈(리니지 레볼루션)와 엔씨소프트(리니지m)은 관심을 두지 않기로..... -
354 익명의 참치 씨 (3339411E+5) 2017. 8. 20. 오전 3:14:03143일
이번에야말로 zzz.. 할 수 있었는데...
끓어오르는 배를 붙잡고 화장실로 직행한 순간 잠이
달아나 버렸다. OTL -
355 익명의 참치 씨 (1945555E+5) 2017. 8. 21. 오전 10:03:10>>352 개인적으로는 돈 쓴 사람이 강해지는 현상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에 쓸 시간은 별로 없지만 빠르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돈을 써서 강해지는 건 어느 의미 당연한 게 아닌가 싶고.
개인적으로는 그 현질 유도라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네. 단순히 내가 소프트 유저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도 소녀전선 자체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봐.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씹덕 시장에선 꽤 뜰 만한. -
356 익명의 참치 씨 (0483991E+5) 2017. 8. 21. 오후 2:15:41144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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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궐련형 전자담배 내달부터 세금오른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22099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이 이르면 내달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9월 초 정부로 이송돼 공포되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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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의 가격인상이 거~~의 확정이네..
>>355
그러한 시각도 있군요
갠적을 갬을 하는것보다는 보는 것만 하는 사람인지라..
담변 ㄱㅅ -
357 210일 (5903798E+5) 2017. 8. 21. 오후 6:57:24141.
내 일기 어딨냐고-
찾기 힘들잖아, 짜샤- -
358 210일 (5903798E+5) 2017. 8. 21. 오후 6:57:40142.
어쨋거나, 모처럼 차오르는 영감!!
그래, 이 감각이야!! 나 진짜 천재!! -
359 익명의 참치 씨 (4270136E+5) 2017. 8. 22. 오전 4:09:55145일
>>355를 곱씹어 살펴보니 내가 >>352의 '과금전사'에게
감정이입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앵커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바일 게임 A가 갓겜이라는 점(ㅊㅋ가 기본 2~3은 달라붙는 주제글)
자신은 '과금전사'라는점(게임을 즐기기 위해 돈을 소비하듯이 나는 해당 주제글을 즐기기 위해 나의 시간을 소비하는점)
그리고 결국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시작했던 게임에서 스스로 발을 돌린 행동(단 이유는 실증감과 열등감 등이 섞인 것이 주된 원인이라면 나는 내가 앵커한 결과물에 따른 멘붕으로 인한 원인(자세 한건 >>236 참조)의 차이가 확연히 있다)
사실 >>355의 언급이 없었다면 걍 넘어갔을 텐데 이런식으로 살펴볼 수 있는 걸 보면...여유가 생긴 것 같음 -
360 211일 (6697308E+5) 2017. 8. 22. 오후 1:46:10143.
오호라. Degiheugi도 물건이로구나. -
361 익명의 참치 씨 (9428974E+6) 2017. 8. 22. 오후 2:05:25145일 2
레알이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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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는 '릴'…이르면 10월 출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22673
국내 담배회사인 KT&G가 이르면 10월 자체 개발 전자담배인 가칭 '릴'(Lil)을 출시한다.
"명확히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금 문제가 정리되는대로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에서는 프로토타입 제품을 테스트중인데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아이코스나 글로보다 편의성이나 맛에서 월등하다는 것이다. (자뻑인가? 레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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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는 건 둘째치고
외부 평가 없는 내부 평가만이 즐비해서 웃었다. -
362 익명의 참치 씨 (6087887E+5) 2017. 8. 23. 오후 2:15:45146일
이런 것도 있었구나(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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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야심작 '녹용커피'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이유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sinessinsight&logNo=221078472670&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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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에 녹용커피라고 해서 외국산인줄 알았는데
국산에 알아주는 기업에 한번
소리소문없이(나도 몰랐다) 사라져버렸다에 두번
뿜었다. -
363 익명의 참치 씨 (7046254E+5) 2017. 8. 24. 오전 2:10:17147일
요즘들어서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눈에 밟혀 곤란
(웃음)
요즘들어서 참치게시판의 글이 자주쓰여져서
이 주제글이 뒤로 밀려남에 대해 기쁘다
(>>357로 부터 눈을 돌리며) -
364 213일 (9605266E+5) 2017. 8. 24. 오후 5:46:53144.
Sleep Party People은 이전부터 주시해왔지만,
꾸준히 음악활동 하는 것치고는 빛을 못보는 것같기도...?
아아, 정말 좋네- 너무 좋네!! -
365 익명의 참치 씨 (4749146E+5) 2017. 8. 24. 오후 10:52:59가끔 흘러간 옛날 노래를 듣다가 특정 뮤지션에 꽂힐 때가 있다
그러면 그 뮤지션의 노래를 다 찾아보게 되는데
오늘 꽂힌 뮤지션은 올해 초에 해체했다는 기사가.. 우우... -
366 213일 (7145107E+5) 2017. 8. 25. 오전 2:45:26>>365
가끔 있지있지!!
신반은 언제 나오는거야... 하고 뒤적이다가, 오히려 해체 소식이!!
완전 청천벽력이라니까-
그것도 그렇고, 아예 소식 자체를 들을 수도 없는 뮤지션들이 너무 많아-
antihoney라던지,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그냥 사라졌으니 어디서 뭐하고 있을런지.... -
367 익명의 참치 씨 (1426552E+5) 2017. 8. 25. 오전 10:31:51아예 해체했다면 미련이라도 접을텐데 소식이 없는 가수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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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익명의 참치 씨 (2908173E+5) 2017. 8. 25. 오후 11:01:45148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자만에 대한 경고와, 좌절에 대한 격려 두가지를 동시에 북돋아주는 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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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문장을 곱씹는 일이 많아졌다. -
369 익명의 참치 씨 (0535851E+5) 2017. 8. 26. 오후 8:34:51149일
>>284때부터 언급했던 인턴(영화)를 시청완료했다.
영화는 괜찮았지만 어느 인물에게도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던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건진것도 있는데 상영 중에
주인공이 언급한 샘쿡, 마일드 데이비스, 빌리 홀리데이라는 가수의 음악을 호기심에 들어봤는데....
거부감 없이 노랫소리가 귀를 파고들어서 즐겨찾기에 추가했다. -
370 익명의 참치 씨 (0535851E+5) 2017. 8. 26. 오후 11:56:28149일 2
앵커판에 들락거릴 때
보던 주제글 중에서 비정기 연재이기 때문에 까먹고 있었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었기에 해당 어장주랑 토크할 기회가 있어서 이야기 나오다가 모티브했다는 미드를
킵해두고 보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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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라는 제목의 미드를 보기로 했다.
시즌1 1화를 보는데 미드라서인지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다음날에
연이어 볼 생각 -
371 익명의 참치 씨 (9141383E+6) 2017. 8. 27. 오후 1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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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익명의 참치 씨 (9141383E+6) 2017. 8. 27. 오후 1:56:47150일 2
어느의미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작품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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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 때에(1982)
영국의 만화작가의 1982년 작
영욱의 시골 마을에서 노후를 보내던 노부부가 핵전쟁에 의해 죽어가는 내용을 통해, 핵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출처 : https://namu.wiki/w/%EB%B0%94%EB%9E%8C%EC%9D%B4%20%EB%B6%88%20%EB%95%8C%EC%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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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있긴하지만 무자막이고 출처에서 충분히 내용을 인지 할 수 있어서
동영상은 패스하겠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여러가지로 아쉬워서 함
여기에 남겨본다. -
373 익명의 참치 씨 (4299033E+5) 2017. 8. 28. 오후 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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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익명의 참치 씨 (099752E+55) 2017. 8. 28. 오후 10:38:51>>373 그거 참 묘하게 거슬리면서 아프겠군. 당분간 고생하겠네.
연고라도 바르면 좀 잘 낫지 않을까? -
375 익명의 참치 씨 (3561105E+5) 2017. 8. 28. 오후 11:23:35>>374
'당분간 고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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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OTL
조언 ㄱㅅ -
376 익명의 참치 씨 (9151383E+5) 2017. 8. 29. 오후 4:32:21수요일 아침 일찍 수업이 있으니 화요일에 밤늦게 일어나 있으면 안된다
고 생각한 것이
그럼 월요일은 밤 새도 괜찮은거지?
같은 느낌이 되어서 피곤해 죽겠다. -
377 익명의 참치 씨 (1190247E+6) 2017. 8. 29. 오후 11:02:15152일
새벽에 추워서 잠이 달아날 뻔했기에
오늘은 이불을 준비하고 취침에 들어가기로 했다. -
378 익명의 참치 씨 (4253228E+5) 2017. 8. 29. 오후 11:42:02152일 2
이렇게 되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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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 못넘은 전자담배 개소세 장기화…관련주에 악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9&aid=0002207128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3일과 28일 두 차례 전체회의에서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과세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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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는 별도로 흥미있는 정보는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납품하는 "동양물산"과 보관·운송을 맡은 "KCTC"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으로 표기된 회사에 관심이 가버렸다. -
379 익명의 참치 씨 (8285378E+5) 2017. 8. 30. 오후 6:49:01금요일이 개강이라 금토일 약속을 잡았는데 금요일 수업 휴강이 떠버렸어
이럴 줄 알았다면 약속 잡지 말고 일요일 밤에 대학 올라가는 건데... -
380 익명의 참치 씨 (1821075E+4) 2017. 8. 30. 오후 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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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219일 (162602E+60) 2017. 8. 31. 오전 9:13:59145.
친애하는 일기장에게.
격조했습니다.
요즘은 잠을 많이 자고 있어서 딱히 쓸게 없습니다.
이만 사요나라. -
382 익명의 참치 씨 (8638617E+6) 2017. 8. 31. 오후 9:40:51154일
요즘들어서 자꾸 머리속에 생각나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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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노을-하지 못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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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보니깐
감명 받았다.... -
383 익명의 참치 씨 (8638617E+6) 2017. 8. 31. 오후 9:48:07154일 2
결국 전자담배 세금 인상은 흐지부지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움직임은 분명 전자담배를 출시하는 이들에게는 부담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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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궐련형 전자담배 인상방침 정하고도 국정공백에 과세공백 방관한 기재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01020004&wlog_tag3=naver#csidx86e1fcbbd85cebb9c721b1065bd9e37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한 갑(연초 6g·20개비)에는 126원의 개소세가 붙는다.
일반담배 개소세(594원)의 5분의1 수준이다.
이를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6원'으로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은 각각 '594원'으로 올리자는 개소세법 개정안을 냈다.
국회 기재위는 지난 28일 일반담배의 76%인 450원으로 조정하자는 절충안을 마련했으나
조경태 기재위원장과 이종구 바른정당 의원 등이 반대해 막판 합의에 실패했다.
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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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해도 최저 2배로 시작해서 최고 대략 5배까지의 폭넓은 기준이 제시되었다는 건데... -
384 익명의 참치 씨 (7604405E+6) 2017. 8. 31. 오후 11:04:09154일 3
ㅋㅋ 에쎄 종류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난 비흡연자다.)
편의점 공감
http://m.cafe.daum.net/truepicture/Qt7/1126851?svc=kakaotalkTab
솔까 좀 깬다는 기분도 없진않다.. -
385 익명의 참치 씨 (4682239E+5) 2017. 8. 31. 오후 11:33:44대학 자취생활 이제 2주 쯤 되었을까
글러먹은 인간이 되어가는게 피부로 느껴진다. -
386 익명의 참치 씨 (8630869E+5) 2017. 9. 1. 오후 10:33:31155일
>>373에서 보여준 손가락이 이번에는 살짝 베였다
연고랑 밴드로 처치하긴 했는데 다친데 또 다른
이유로 다처서 찝찝하다... -
387 익명의 참치 씨 (5400024E+5) 2017. 9. 2. 오후 2:10:36156일
넷을 떠돌던 중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만드는
웹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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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만화 > 2017 멋진 신세계 >
5화 loop - 유성연 작가 | 웹툰작가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00327&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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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겪을 또는 겪는(?) 현상... -
388 익명의 참치 씨 (2958894E+5) 2017. 9. 2. 오후 7:09:33156일 2
>>387 웹툰을 다보고 지금에 이르러서 인상깊어버린 대사가 갑자기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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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어울리기 싫기 때문이다.(자신이 자택근무를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 교감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사람들은 변수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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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앵커판을 들어갈 당시를 생각해 보았다.
앵커판에 많은 주제글 중에서 잡담판을 떠올려보니.....
저 대사가 틀리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메를 달고 활동하는 어장주들은 좋든 싫든 개성적인 면면이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여러 변수를 만들요인은 충분하였으며
자극적이거나 감정적이고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 또한 여러 변수를 만들수 있다.
그에 따라 본의 아니게 불판을 형성하여 스트레스를 만들고 싫증나게 만드는 걸 잡담판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앵커판이라는 곳에서 참치들과 어장주와 교류를 형성하며 도중에는 스트레스를 받았고 싫증을 느꼈고 그렇기에
>>241에서 언급한데로 살아가고 있다.
이어서.... -
389 익명의 참치 씨 (2958894E+5) 2017. 9. 2. 오후 7:28:50이어서....
그래서 내 심정은 어떻냐...
확실히 덕분에 변수를 신경쓰지 않아서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모든변수가 스트레스로 그리고 싫증으로 이어지지 않고 긍정적인 것도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저 대사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이 거부한다.
어떠한 마음이냐하면..
변수를 통해서 내가 낯선 이 곳을 알았을 때의 감정을 기억한다.
변수를 통해서 내가 모르는 정보를 알 수 있었기에 신선함을 느꼈다.
변수를 통해서 내가 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어장주들의 설을 통해서 내가 느꼈던 감정을 기억한다.
변수를 통해서 내가 앵커한 것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게 주제글이 흘러서 신기했고 재미를 느꼈다.
변수를 통해서 내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변수를 통해서 내가 스트레스 받고 싫증을 느껴서 앵커판에 가지 않는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고 그 과정을 곱씹음으로써
나를 채워나간다.
이러한 말들이 마음을 채워가기에
나는 저 대사를 신경쓰게 되어버렸다. -
390 익명의 참치 씨 (6400383E+5) 2017. 9. 2. 오후 8:37:04>>387-389
앗 그거 나도 봤어!
으음 그거 여러모로 인상깊은 단편의 여러모로 인상깊은 대사지.
나는 그 장면에서 조금 정반대로 마음으로는 공감하지만 머리로는 정말 그걸로 괜찮은가 묻고 있었...아니, 사실은 양쪽 다 내 마음인가.
어차피 여기저기서 여러 변수들과 맞부딪쳐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라면, 그걸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
391 익명의 참치 씨 (1281424E+5) 2017. 9. 2. 오후 11:45:43156일 3
씁쓸하고 안쓰럽다는 감정으로 가지며
이 기사를 읽는 나는 위선자일까(담배회사 주식을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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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부터 담배 피우던 아이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4&oid=052&aid=0001054126&cid=883574
아이는 2살이던 2011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6년 전 당시, 아이는 무려 하루에 담배 4갑을 피우는 흡연 중독자였다.
알디 역시 함께 놀던 형들과 동네 사람들의 권유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은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담배를 끊기가 더욱 힘들다. 알디는 아동보호위원회의 도움으로 3년 동안 금연과 재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담배를 대신해 과식을 택한 그는 심한 비만이 됐다가 최근에서야 어머니의 도움으로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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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러나 더 큰 관심을 두고 본 글들은...
이어서... -
392 익명의 참치 씨 (1281424E+5) 2017. 9. 2. 오후 11:53:15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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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인도네시아에서 알디는 아주 특수한 경우의 아동이 아니다.
국가 내 흡연 습관을 가진 어린이는 수십만 명에 달한다. 매일 담배를 피는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수는
약 "26만 7천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남성 흡연자 비율이 가장 높으며,
담배 가격도
매우 싸고 어디서나 쉽게 담배를 구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5세 이하 어린이의 흡연율은 무려 5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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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전에 여기다 썼던 >>309에 썼던
자료가 데자뷰되면서
매수는 유효했다라고 생각해버렸다(고해) -
393 익명의 참치 씨 (7765789E+5) 2017. 9. 3. 오전 2:55:33157일
위에 있는 내용을 쓰고 얼마 안있어서
화장실에 들락 거린게 3번
그후 잠이 깨서 2번 들락 거려서 일기를 쓰고 있는 현재
....
무얼 먹어서 이러는지 감이 오지않는다 OTL
>>390
이왕 겪는거라면 본인이 얻어가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두말 할거 없겠고요... -
394 Johnc789 (1716573E+5) 2017. 9. 3. 오전 10:45:55Thank you for the good writeup. It in fact was a amusement account it. Look advanced to far added agreeable from you! By the way, how can we communicate? cdeageeedkdb
-
395 익명의 참치 씨 (1734239E+5) 2017. 9. 3. 오후 8:46:32157일 2
잠재적으로 묻혀있던 참치들이
한 익명참치라 나메지은 이가 만든 주제글에 의해서
활성화됨을 보이고 있다....
내가 저기에 끼기엔 머리가 거부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여기서 말하지만 선전하기를 바란다.
>>394
I can't speak English well
but Thank you for your reply. -
396 익명의 참치 씨 (1734239E+5) 2017. 9. 3. 오후 9:54:41157일 3
뭐
그런건 일단 그런걸로 하고....
Primitive Technology(>>123 참조) 관련 최신화 업로드
https://www.youtube.com/watch?v=c2ExwOAjLNw
Primitive Technology: Simplified blower and furnace experiments라는 제목으로
올라와있네
언제봐도 마음이 편하단 말야 ㅋㅋ
-
397 Pharmb225 (389638E+65) 2017. 9. 4. 오전 1:41:40Hello!
-
398 223일 (9941498E+6) 2017. 9. 4. 오후 8:21:22146.
행복해- -
399 익명의 참치 씨 (6361507E+6) 2017. 9. 4. 오후 10:13:29158일
>>370에서 언급한 미드 바이킹스를 시즌2 10편까지 보았는데...
덕분에 이세계 전이나 전생 등을 다루는 만화들이 굉장히 뭐라고 할까....
'끌리지가 않는다.'라고 할정도로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그 전에는 킬링타임용이라곤 해도 어찌저찌보게 되었는데 완전히까진 아니지만 끊었다.
그리고 해당 미드에서 주인공이 처음 신대륙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시즌1)이 지금에 와서 굉장히 인상깊게 와닿았는데...
처음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서쪽의 미지의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후에 이러한 이야기를 해당 영주(당시 주인공은 농민)에게 이야기하지만 묵살당하게 되어...
자신이 직접 원정을 떠나기로 했다.
여기까지는 스토리에 관한 설명이고
인상깊었던거는
1
처음 원정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형제인 동생과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동생이 '미지의 땅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어떻게 그곳에 갈건데?'라고 말할 때
주인공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하여 동생을 설득할 때
2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아내도 주인공과 같이 가고 싶다고 할때
주인공이 자신이 갈 곳에 대한 리스크(서쪽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도중에 실종될 가능성)를 가늠하여
아내를 자신의 집에 남기려고 할 때(처음 원정 이후에는 잘만 데려간다)
3
고대하던 원정이 진행되어 서쪽으로 항해를 하려 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도 오랜 시일이 걸리자
주인공의 말에 넘어가서 따라갔던 동료 한명이 지금의 심정을 비관하여 주인공을 향하여 온갖 노이즈를
발산할 때 단칼에 베어넘겨서 상황을 타파할 때...
4
원정에 성공하여 전리품을 가져올 때 묵살했던 영주에게 빼았겼을 때
자신의 자비로움으로 하나만 들고가라고 했을 때 망설임 없이
원정에서 들고 오던 낯선 이방인이라 쓰고 노예라고 읽는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원정했던 곳에 관한 '정보'를 알려고 할 때...
그 외에도 인물들이 살아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설정들이 참 재미지다.(줄거리 포함) -
400 익명의 참치 씨 (6361507E+6) 2017. 9. 4. 오후 10:41:32158일 2
아직 입법 단계라곤 하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oh...한데...
.
보건복지부가 가향담배 규제방안을 추진한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9/04/story_n_17906494.html
보건복지부가 멘솔, 커피 등의 향기가 나는 가향담배를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가향물질 규제범위 등 규제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문제(주주입장)는
MK News - 캡슐담배 유해성 조사한다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1021511&year=2015
KT&G가 국내에 판매하는 담배 중 캡슐 담배 비중은 지난해 8.41%에서 올해 14.7%로 증가했다.
2012년 1종이 출시돼 0.34%의 시장을 차지한 이후 매년 빠른 속도로 종류와 판매량이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
라든가
캡슐담배 점유율 3년간 6.5배 급증했지만 국내 규정은 無
http://m.healthcaren.com/news/news_article_yong.jsp?mn_idx=172670
국내 캡슐담배 시장점유율은 2015년 15.0%로 2012년 2.3%보다 6.5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도 9800만갑에서 4억8700만갑으로 4.9배 늘었다.
.
캡슐 담배는 가향담배(향을 첨가한 담배의 총칭)이기도 한데 보건복지부의 이러한 액션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이긴
하지만 주주라는 입장을 버린다면
다른 나라는 미국은 2009년, 캐나다 2010년, EU 2016년, 브라질 2012년 각각 년도별로 금지한거(출처 KBS1 소비자 리포트)
를 생각하면 느리다. 느려... -
401 Pharmf208 (199962E+54) 2017. 9. 5. 오전 7:59:16Hello!
-
402 224일 (0117914E+5) 2017. 9. 5. 오후 7:16:43147.
토리당과 꾸러기 닌자 토리를 구분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습니다.
도토리와는 무슨 관계에 있는건지, 실로 심란할 뿐입니다. -
403 익명의 참치 씨 (3553129E+5) 2017. 9. 5. 오후 11:07:17159일
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초기에는 일기를 쓰고
난 이후에 다시 살펴보면 처음 초기화면 맨 위에 해당 제목이 위치해 있었는데
이제는 밀리는게 당연할 정도로 아래에 놓여져 있다.
뭐 시선이 분산되서 좋기도 하고
내가 만약 지금 진행하고 있는 용사상호조합을 패러디한 주제글에 참여 한다면
'익명의 xxx일 씨'라는 나메를 달고 가면 되는건가(웃음)(안갈거지만....지금은) -
404 익명의 참치 씨 (3553129E+5) 2017. 9. 5. 오후 11:36:29159일 2
사실 그동안 내가 꾸준히 기사라든지 정보라든지 퍼 올리면서
써왔던 관련 회사 주식을 시드(종자돈)로 모으면서 축적할 계획이었지만...
눈독들이고 있던 다른 종목에 질러버렸다.
jpg에 나온 종목섹터는 '바이오'로 나는 해당 섹터를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꺼리고 잘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https://namu.wiki/w/%EC%9E%84%EC%83%81%EC%8B%9C%ED%97%98
에서 보면 임상->판매->자금이 들어오는 과정이 너무 불확실하고 길기때문이다.
그리고 변동이 굉장히 심해서(물론 변동성 없는게 어디있겠냐마는 ㅋㅋㅋ)이기도 하다.
그래서 배제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해당 기업을 보게 되었는데
내가 주목하게 된건
1. 한우물만 꾸준히 팠다.(기술이전 성공 경험있음)
2. 타 회사와 달리 이 회사는 절차 위주를 이야기 할 뿐이지 요란하게 장밋빛 전망을 말하지 않는다.
(미래형이 아닌 현재형)
3. 2번을 바탕으로 하여 단계를 밟하가면서 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4. 연구하는 동안에 들어가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충당하였다.
5. 지금에 이르러서 구체적인 계획안이 발표되었고 살펴보니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순항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어서.... -
405 익명의 참치 씨 (3553129E+5) 2017. 9. 5. 오후 11:39:52
-
406 익명의 참치 씨 (1909026E+4) 2017. 9. 6. 오후 2:21:57160일
엇갈리는 주장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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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담배, 일산화탄소 농도 더 높아…오래 노출되면 뇌 손상"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5&aid=0002750591
찐 담배 역시 건강에 위험하며 이 사실을 담배 회사들도 알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담배 회사 비밀 문건 연구의 권위자인 이성규 한양대 겸임교수 연구팀은 "담배 회사들이 찐 담배 역시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vs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산화탄소 거의 발생 안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38802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판매중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찐담배가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 더 높인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아이코스 일산화탄소 발생 감소는 사용자 노출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도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자체 실험에 의해 측정한 것이 아니라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및 ISO 17025 인증을 받은 '외부 독립기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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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직접 체험한 이들이 알아보는걸로...(무책임) -
407 225일 (1231008E+5) 2017. 9. 6. 오후 7:50:26148.
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
408 225일 (1231008E+5) 2017. 9. 6. 오후 8:18:04149.
기계치에게 21세기는 너무 어려워- -
409 익명의 참치 씨 (2550521E+5) 2017. 9. 6. 오후 9:58:30160일 2
제목은 친구가 알고보니 돈이 엄청 많아요
라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소개한 이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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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한명은 옷도 허름하게 입고, 맨날 천가방 들고 다니는 애가 있어요. 액세서리도 잘 안하고, 화장도 썬크림정도만 해요.
다섯명중에서 이 친구가 제일 좋은 학벌이고, 제일 착해요."
- 여자들 입장에서는 숨쉬는 것과 같을 수는 있지만 내 입장에는 사치를 부리지 않는다고 생각
28살이나 되서 일도 안하고, 몸이 좀 약해서 병원에 자주 다여러, 친척네 회사에서 알바로 4시간 일하고 월 80정도 받는다네요.
키도 160에 69키로인데 먹는 약 중에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서 살이 찐다고 하는데, 믿거나말거나
- 병약소녀라고 멋대로 뇌내망상
"여튼 엊그제 친구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엔빵해서 계산해야하는데....
이 친구가 계좌를 못 외워서 은행 앱으로 들어가서 계좌번호 확인해서 번호를 일일히 불러주는데
답답해서 제가 폰 뺏어서 직접 보고 이체하려고했거든요?
보니까 천오백만원, 삼천만원, 천칠백만원이 예금으로 묶여있고, 정기적금 50만원짜리 벌써 800만원 모아놨더라구요. 체크카드용 계좌는 400만원이 들어있고.
보니까 외화 계좌도 있던데, 미국달러가 이만불있고, 오십만엔 엔화, 삼천 싱가폴 달러가 있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이랑 돌려가면서 봐서 정확히 기억해요."
- 여기서 소개한 이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양해도 구하지 않고 멋대로 폰 뺏는 것도 모잘라서 계좌를 멋대로
돌려서 봤다.)
"다른 친구들이랑 저랑은 왜 돈 있는거 말 안했나, 어케 모은거냐, 왜 안꾸미고 사냐 이런말을 했더니
이 친구는 이대로 사는게 좋데요. 남들 하는가에 관심도 없고, 건강해지는게 자기 희망이고, 보험들을 많이 들어왔어도, 사람일 모르는거니 계속 모으는거고, 외화는 나중에 여행 오랫동안 갈 곳 미리 모아놓은거라하네요.
뭔가 배신감 들어요, 그동안 이 친구가 허름해보여서 다들 더 잘해주고, 저희가 더 커피도 잘 사주고 그랬는데..
제가나쁘게 말한곳도 있지만, 남들도 친한친구가 저러면 배신감 안들어요?"
- 여기서 소개한 이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22
(계좌 금액을 확인하고 드는 감정(질투, 분노)를 표출하며 ㅈㄹ함
그리고 친구라 칭하는 이의 지극히 상식적인 말(사실 화내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의 상황임에도)에
내가 이러려고 얻어 먹었나 자괴감이 든다라는 심정을 표출하며 글이 끝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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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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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익명의 참치 씨 (2550521E+5) 2017. 9. 6. 오후 10:08:09이어서....
이 글을 보고 느낀건 소개한이가 칭한 친구분을 소개받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돈을 어떻게 대하는 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였으며
자신의 주관이 굉장히 뚜렷하여 목표를 일괄되게 나아가는 모습이 글로 표현되었음에도 진솔하게 느껴졌다.
(친구 자신이 쓴글이 아님에도...)
그리고 무례하기 그지 없는 이들에게도 화내지 않고 대하는 태도를 통해 친구의 인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위 글은 친구 자신이 쓴 글이 아니다....)
그리고
앵커판 어장주나 참치들이 그토록 2차원에 대해 그토록 숭배(?)가까운 감정을 표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일반화하기는 싫지만 리얼 여자들(계좌를 돌려보았다라는 것을 바탕으로)의 태도는 나도 질릴 정도니 말이다...
그럼에도 '친구'라 칭하는 이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
411 익명의 참치 씨 (2550521E+5) 2017. 9. 6. 오후 10:09:23>>409
그림 출처
http://m.pann.nate.com/talk/338484062?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9
(삭제됨) -
412 익명의 참치 씨 (2550521E+5) 2017. 9. 6. 오후 10:34:39160일 3
위 글을 다쓰고 갑자기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라는 가사가 떠올라서 윤도현 - 빙글빙글을 듣던 중에... -
413 익명의 참치 씨 (2550521E+5) 2017. 9. 6. 오후 10:38:33
...
다음 동영상 및에 있는 영상 제목을 걍 생각없이 보던 중에
'디지몬 어드벤쳐(Digimon Adventure) OP - ButterFly'라는 제목이 있어서
호기심에 클릭해서 듣는데
.
.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득봤다는 생각 -
414 익명의 참치 씨 (3593152E+5) 2017. 9. 6. 오후 11:56:37>>410 지나가다 하고 싶은 말 몇 가지.
먼저 말하고 싶은 건, 인터넷에서의 썰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않는 게 좋다. 과장과 날조가 난무하는 데다 일부러 욕먹게 유도해서 쓰려는 어그로도 있고.
대학교 익명 대숲 보면 저런 비슷한 썰들이 상당히 많은데, 관계자한테 들어보면 100% 진실인 경우는 거의 없다.
두 번째로, 2차원 언급 부분은 좀 생뚱맞은 결론인 것 같은걸. <일반화하기는 싫지만>에서 참치도 말했듯이 한두 명의 태도로(심지어 실제일지 아닐지도 모르는) 여자를 논하는 것은 조금.. 물론 저런 사람들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근처에는 착한 친구들이 더 많아.
마지막으로, 솔직히 지어낸 이야기 같긴 하지만 저게 사실이라고 했을 때ㅡ 친구한테 커피를 더 많이 사 주곤 했다는 대목만 본다면, 배신감까진 몰라도 서운함 정도는 나도 느낄 것 같네. 그래도 친구라고 이것저것 신경써 줬는데 다 자기 착각이었다면, 오해한 친구는 자기가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쪼잔한 돈 문제가 아니라 자기한테 사실을 말하지 않은 점에 화가 더 난 걸지도 모르잖아? 초반의 제일 착하다며 칭찬하는 대목을 보면 자기 일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지 않은 친구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표출한 글로도 보이네.
딱히 너 참치가 잘못 생각했어! 이런 태클은 아니고, 교환일기 같은 느낌으로 내 생각을 써 봤어. 이런 시각도 있다는 그런 느낌. 이런 게 싫다면 말해 줘.
Ps. 버터플라이는 명곡 맞지. -
415 익명의 참치 씨 (8589443E+5) 2017. 9. 7. 오전 12:03:20어째 조금 따지는 것처럼 쓴 것 같지만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알아주길 바라요
꾸준히 일기를 쓰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
416 226일 (6710839E+5) 2017. 9. 7. 오후 6:37:24150.
금월 최대의 도전 : 편의점 외출
누구냐, 이 쓰레기는. -
417 226일 (6710839E+5) 2017. 9. 7. 오후 8:02:05151.
조금 걸을 수 있게 됐다고 까불었습니다... -
418 Pharmd179 (0219399E+5) 2017. 9. 7. 오후 8:10:52Hello!
-
419 익명의 참치 씨 (4912616E+5) 2017. 9. 7. 오후 10:11:41161일
혜성같이 등장하여 참치게시판을 활성화시킨 해당 주제글로 인해
내가 쓰고 있는 일기가 관심 밖이 될 줄알았는데....
>>414
암튼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을 관심있게 봐준것에 대한 ㄳ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 짤을 처음 보고 난 이후에 감정적으로 변하긴했지만
그래도 '내가 놓친게 있을까..'라는 혹시하는 생각이 있어서
관련 댓글을 보았는데...
그게 오히려 가속화되어버려서 질러버렸다라는 느낌을 써내려갔습니다.
그러니 결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맞는거구요(웃음)
2차원 운운한건 아무래도 여기가 덕력(?)이 있다는걸 써내려 가던 중에
떠올려서 감정적으로 된김에 쓴거구요
그리고 해당 글을 보고
감안했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앵커판 잡담판에도 이 짤을 소개해서 내 생각을 말하여
어장주나 참치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면 좀 더 다른 내용이 써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415에 대해서는 다른 참치라면 모르겠지만 저는
어지간하면 저한테 해주는 말은 제 일기를 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일기라는 특성상 참여하기가 미묘하다는 느낌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써내려 주신것에 대해
호의적으로 받는다면 받지 싫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의견을 다 수용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써주시고 싶으시면 써주시면 됩니다.
P.S
저는 그저 담담히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주신다면야.... -
420 익명의 참치 씨 (7234827E+5) 2017. 9. 7. 오후 11:17:33>>413 헐 누구시지 이분은... 와......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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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익명의 참치 씨 (3926301E+5) 2017. 9. 7. 오후 11:18:19>>420 유튜브의 유명한 노래부르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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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익명의 참치 씨 (7234827E+5) 2017. 9. 7. 오후 11:22:20>>421 오오. 나중에 검색해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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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익명의 참치 씨 (8893981E+5) 2017. 9. 8. 오전 4:58:40162일
잠이 달아나버려서 인터넷 하던중에
내가 앵커판 가고 싶은 충동이 일렁거릴때마다
사려는 종목에 대한 간단하지만 집어볼만해서 올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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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 2017-09-07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gblue91&logNo=221091857696&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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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400의 변수 등으로 인하여 두들겨 맞고
있기에 추매를 노려보려 한다 -
424 익명의 참치 씨 (3999997E+5) 2017. 9. 8. 오후 2:09:51162일 2
과거를 되짚게 하는 제목과 내용이 흥미로워
관심이 가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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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또다시 250년 전 '폐관쇄국'을 고수하는
중국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76&aid=0003147091
중국은 지난 2004년부터 전 세계 게임 시장을 무대로 게임쇼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중국은 자국 게임 시장 미래를 논하고 해외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민영 기업을 허용하고 경제 특구를 설립해 연해 도시를 개방하는 등 선진 기술 도입과 경제 개발 자금 조달에 힘써왔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최근
18세기 청(淸)왕조가 취한 '폐관쇄국(閉關鎖國)' 정책에 버금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만리방벽'은 중국 내에서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해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디지털 공안 체제이며 '금순공정(金盾工程)', 혹은 '황금방패(黃金防牌)'라고도 불린다.
이어서.... -
425 익명의 참치 씨 (3999997E+5) 2017. 9. 8. 오후 2:16:38이어서...
'폐관쇄국'은 중국 내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 게임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국산 게임 중에 중국 내 서비스에 필요한 '판호(版號, 유통허가)'를 받은 게임은 없다.
자국 게임을 해외에 출시하는 데에는 적극적이지만 외산 게임이 서비스되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중성을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펼치는 '인터넷 봉쇄' 정책은 약 250년 전 청나라 건륭제가 펼쳤던 '폐관쇄국' 정책과 놀랍도록 유사하다"며
"이후 청나라가 어떤 길에 들어섰는지는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는데 중국은 또다시 그 길을 걸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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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꼴날지 아니면
이번만은 다르다 일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겠지만
>>134에서 언급했던 내용중에...
"우리가 역사를 배워도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면 역사에 어떤 의미가 있지?"
가 생각나버렸다.. -
426 227일 (387473E+56) 2017. 9. 8. 오후 7:04:23152.
야한건 나쁩니다. -
427 Pharme418 (7600049E+5) 2017. 9. 9. 오전 2:07:03Hello!
-
428 익명의 참치 씨 (3111236E+5) 2017. 9. 9. 오후 8:13:59163일
tuna>1494771239>32가 대놓고 말한 어장주가
내가 앵커판 상주할 때 쯤에
한진해운 관련해서 파산시킨것에 대해 이러저러 이야기를 하며 파산시키지 말고
회생절차를 밟아서 우리나라의 해운을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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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진해운 파산은 한국해운 파산 의미…운임 수입만 3조 잃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8/2017090802369.html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한진해운 파산 이후 단기적으로 한국 해운이 벌어들이는 운임수입 3조원을 잃었다”고 8일 밝혔다.
KMI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실업자는 전국적으로 1만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한진해운 물동량을 대부분 외국 선사들이 흡수해 국내 운임수입 3조원이 증발됐고,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물동량 가운데 1%포인트 정도 흡수하는데 그쳤고 나머지는 외국 선사들이 가져갔다.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등 알짜배기 자산들도 대부분 해외 선사들에게 매각됐다.
KMI는 “현대상선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전용선 사업부와 터미널의 매각 등 경쟁력 악화가 계속됐다”며
“한진해운 파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 역량이 후퇴됐다”고 평가했다.
KMI는 한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선해운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60년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업은 제조업 수출물류의 인프라로서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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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수출위주의 성장을 하며 지나왔기 때문인지 기사내용이 마음에 박혔다.
그리고 해당 어장주가 이러쿵 저러쿵했던 말이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 것에 대해
메모해 둘걸 하는 후회와 맞아 떨어진 것에 대해 세삼 참치들이 엘리트라고 지칭하던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
429 익명의 참치 씨 (3111236E+5) 2017. 9. 9. 오후 8:22:04163일 2
tuna>1504515859>334-335의 글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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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입 1억 슈퍼리치들이 쫄딱 망한 이유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741346&memberNo=30292898
룰라, 샵, 코요태, 쿨... 그들을 기억하시나요?...98년대를 주름잡던 가수들이죠.
천만 원은 우습게 벌던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의 과거와 현재 재정상황!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Best 4. 룰라 김지현, 한 달 최고 수입 4천만 원
룰라 활동 당시 팀이 아닌 한 명당 3천~4천만 원 정도의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활동을 안 할 때도 천만 원 정도는 벌었다고 하니....
하지만 그때 돈을 제대로 모으지 않아
지금은 그 당시만큼 수입이 많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Best 1. 쿨, 하루 수입 1억 원!!!
대한민국 대표 여름 가수인 쿨! 쿨은 전성기 당시 기본으로 앨범만 40~50만 장 팔렸다고 합니다.
1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2000만 원짜리 행사를 하루에 몇 건씩 뛰어서 하루에 1억을 번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돈을 모으지 않고 쓰기만 해서 사업에 실패한 뒤에는 월세로 살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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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베댓을 끄적여본다.
capo****
그래서 관리가 중요하다. 내가 얼마 벌었다가 아니라 얼마 모았다가 돼야지 -
430 익명의 참치 씨 (5917628E+5) 2017. 9. 10. 오전 12:14:51164일
인터넷을 타고 흐르는 설이 카더라로 끝나버렸다.
다름아닌
9월 9일 전쟁설....(웃음) -
432 익명의 참치 씨 (5917628E+5) 2017. 9. 10. 오후 2:20:56
164일 2
>>102의 링크에 해당하는 분들께서
최근 활동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433 익명의 참치 씨 (977423E+55) 2017. 9. 11. 오후 2:18:18165일
이번에 볼 예정 잡고 있는 영화는
화이트갓(2014)이다
대강 이런저런 내용(0)을 보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근데 분량이 2시간짜리라서 좀 부담은 있다.
0
화이트 갓 - 버려진 유기견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orimandu&logNo=220320257527&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
434 230일 (6670739E+5) 2017. 9. 11. 오후 9:18:23153.
오호라, 갑자기 생각나서 왔더니 마침 230일.
10만 나누면 소수지만, 10배수를 지키니 기분은 좋네!! -
435 익명의 참치 씨 (316824E+58) 2017. 9. 11. 오후 10:15:32165일 2
흥미로운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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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블록체인으로 SNS 사업 모델 확 바꾸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45056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려면 자금력이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에 무료기반은 어쩔 수 없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거대 공룡 기업과 독점을 낳았다.
비트코인이 불러올 혁신, 즉 ‘소액 결제기반 인터넷’은 인터넷 권력을 공룡 포탈에게서 개미 유저들에게 돌려줄지도 모른다.
'소액 결제'가 네티즌에게 '자유' 줄 수 있어
스팀잇(steemit)은 페이스북 같은 SNS를 블록체인으로 옮겨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에 ‘좋아요’가 많이 달리면 기분이 좋다. 만약 스팀잇에 올린 글에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가 많으면 기분만 좋은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될 수도 있다.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금액도 크지만 일단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는 글을 올리지 않고 다른 이들의 글에 투표하는 행위(업보트 혹은 다운보트)만으로도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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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36 익명의 참치 씨 (316824E+58) 2017. 9. 11. 오후 10:23:14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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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 사이에 글 하나로 1만5000달러를 번 버윅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은 스팀잇의 지속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이 유발한 현상들은 직관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눈과 귀를 닫는 것은 별로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곧 폭락하고 이를 추종했던 이들은 튤립열풍의 교훈을 무시한 죄로 파산해도 싼 머저리들이라는 ‘상식’만을 믿다가 어느새 투자기회를 놓쳐버린 이들의 현 상황이야말로 ‘상식의 배반’을 웅변한다.
그렇다면 이제는 ‘현실’의 관점에서 ‘상식’을 재검토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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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어떠한 구조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다(웃음)
그러나 비트코인을 활용하여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좋다고 생각하고
위에서도 언급하는 '상식' 과 '상식의 배반'은
내가 볼 때는 새로운 것에 대해 어디까지 접근할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건
필연이니 말이다.... -
437 익명의 참치 씨 (2388718E+6) 2017. 9. 12. 오전 2:52:21166일
앵앵거리는 소리가 잠을 달아나게 해버렸다..OTL
깨버린 김에 어제 언급한 스팀잇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이어서... -
438 익명의 참치 씨 (2388718E+6) 2017. 9. 12. 오전 3:18:53이어서...
스팀잇을 사용한다고 밝힌 블로거를 살펴보았는데..
.
스팀잇이라는 블로그를 시작해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unkim&logNo=221094257791&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얼마전 블로그 한 분의 소개로..
이 블로그는 블로거가 올린 글에 보트(vote)(알기 쉽게
좋아요,공감 같은 의미)를 누르면 누른 사람의 스팀잇
내 역량에 따라 소정의 금액이 누적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블로그에 내공이 쌓이고 좋은 글을 올리면
그에 상당하는 보상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늘 그렇듯이 장점이 있는 만큼 여러 단점도 눈에
띕니다...
.
어제 올린 기사보다는 훨씬 알아듣기 쉽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해서 어떤점(0)인지 알아보니..
1. 베타 버전이어서 검증이 부족
2. 글쓴이가 누군지에 따라서 글이 평가되는 면
(유익한 정보가 저평가 되거나 묻힐 우려)
3. 글에 대한 보상일수가 있다
(7일이 지나 보트를 받을시 돈으로 보상x)
4. 2번과 3번이 맞물려 짤막한 글과 질이 낮은 글이
주를 이룰 우려
0 : 돈버는 sns 스팀잇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roone&logNo=221084377409&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8A%25A4%25ED%258C%2580%25EC%259E%2587%26where%3Dm%26sm%3Dmtp_sug.top%26qdt%3D0%26acq%3D%25EC%258A%25A4%25ED%258C%2580%25EC%259D%25B4%26acr%3D1
이어서... -
439 익명의 참치 씨 (2388718E+6) 2017. 9. 12. 오전 3:33:27이어서...
스팀잇이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걸보니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그렇기 때문인지 네이버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이들이
스팀잇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걸 보고
대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나는 혹하기는 한데 막상 내가 스팀잇에서 할 수있는 게
있을지를 생각해보니 상상할 수 없어서 당장 가지는
않는다. -
440 231일 (9044177E+5) 2017. 9. 13. 오전 3:20:33154.
딱히 쓸 말은 없는데,
올리가르히라는 책이 재밌었습니다. 끝. -
441 익명의 참치 씨 (6911108E+5) 2017. 9. 13. 오전 4:56:33
-
442 익명의 참치 씨 (6911108E+5) 2017. 9. 13. 오전 5:10:15167일 2
나야 잠이 깨서 글을 쓰는거지만
새벽 1시~2시까지 밤을 새는건가;;
(주제글 마지막 글 남긴 시간때를 보며...)
그리고 보니 주제글 중에 일자리를 구해서 '탈니트'가
된 참치가 있다는데 일을 구한걸 축하하면 되는건가...
직접 주제글 가서 글써도 되겠지만...
"나는 헤르메스의 새... 나는 스스로 자신의 날개를 뜯어먹고 바다에 흘려보낸다"라는 문구처럼
"나는 참치... 나는 스스로 지느라미를 퇴화시켜
어항(이 주제글)에 있길 원하는 무언가"
상태라서 말이지(웃음) -
443 익명의 참치 씨 (9764084E+5) 2017. 9. 13. 오후 2:13:08167일 3
중국 마저도라고 말해야할지..아님
당연한거라고 해야할지..
.
.
중국 무인편의점 확산… ICT發 '유통 혁명'시작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4&aid=0003873303
알리바바, 7월부터 시범운영..
알리페이로 자동 결제까지..
유통업계 큰손들 잇따라 가세.. 새로운 성장모델로 떠올라
모바일결제 대중화가 큰 역할.. 정부도 제도 마련해 적극 지원
이처럼 무인편의점이 주목받는 것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편의점 시장에서 무인편의점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은 새 성장모델로 주목받으면서다.
무인편의점 개설비용은 일반 편의점의 80%에 불과하며,
소비자들도 5%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구매가 가능하다"며
"또 인건비 상승에 따라 무인편의점의 매력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도 무인 유통 등 새로운 유통산업의 전략에 대한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
이에 대한 베댓을 내가 할말 대신으로 때운다
(>>260을 복기하며)
edhc****
값싸기로 유명한 중국인민 인력조차 안쓰려들면
이제 지구상에 실직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게 늘어날 것이다.
이것이 4차산업혁명의 재앙이며 지구온난화보다도 핵미사일보다도 더 큰 현실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7-09-13 00:14접기요청 답글6 -
444 익명의 참치 씨 (8471746E+5) 2017. 9. 13. 오후 10:14:59
-
445 익명의 참치 씨 (8471746E+5) 2017. 9. 13. 오후 10:21:03
167일 5
>>432 해당 동영상 채널 눌러서 검색 중에
좋다고 말해 (LIVE) - 볼빨간 사춘기
라는 재목이 있어서 클릭해서 듣는데 삘이 와서 즐겨찾기 추가 -
446 익명의 참치 씨 (4204769E+5) 2017. 9. 13. 오후 11:17:24>>445 볼빨간 사춘기 진짜 좋아ㅡ 음색 깡패라구
-
447 익명의 참치 씨 (112069E+56) 2017. 9. 14. 오전 11:09:44168일
앵커판 잡담판에 투척해서 갑론의박을 보고 싶다
(희망사항)
.
.
SBS 스페셜.170910.사교육 딜레마 1부 - 부모들의 확률게임, 사교육 가성비를 보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jh919&logNo=221096328170&navType=tl&proxyReferer=http%3A%2F%2Fm.blog.naver.com%2Fojh919%3FcurrentPage%3D1
-
448 익명의 참치 씨 (7014503E+5) 2017. 9. 14. 오후 10:35:28168일 2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240번 버스'에 대한 어느 한 블로거의 내용을 읽는데 느끼는 점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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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욘두의 화살
http://shalacho.blog.me/221096238589
"서울 건대입구 인근을 지나는 240번 버스가 4세 여아가 하차한 상태에서
아이의 엄마를 내려주지 않고 한 정거장을 운행했다."
줄임
타겟 1. 240번 버스 운전기사 -> 외부 CCTV가 공개 이후 -> 타겟 2. 아이의 엄마
내부 CCTV까지 확인한 서울시의 조사결과 -> 타겟 3. 처음 글을 쓴 사람
식으로 하여 증거가 공개될 때마다 해당 타겟만을 대상으로 난리를 치는 상황에 대해...
줄임
대중들은 그저 누군가의 글 하나만 보고, 이 난리를 친 것입니다.
이 일이 크게 이슈화된 것도 직접적 당사자들로 인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이 서울시에 이를 고발하는 등의 모습이 보여지면서입니다.
네티즌들의 클릭을 갈구하는 언론은 돈냄새를 맡고 이 일을 크게 키웠구요.
자신들의 행동은 틀렸음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타깃을 바꿔가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설사 240번 버스 사건이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그 일은 버스 기사 아저씨와 아이엄마 간의 문제입니다.
대중들이 나서서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토록 '오지랖 넓음'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그 비판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
누가 이번 사건에 개입할 명분을 줬고, 누가 이번 사건의 대상을 비판할 자격을 줬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포르노 사회입니다.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은 각종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연스럽게 자존감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풀 대상을 물색합니다.
최근 들어 많은 마녀사냥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삶이 행복하다면, 자존감이 높다면,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식으로 풀 수 있다면 이번 240번 버스 사건은 결코 지금처럼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행과 혐오의 사회. 지금도 욘두의 화살은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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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50 익명의 참치 씨 (7014503E+5) 2017. 9. 14. 오후 10:41:45이어서...
이글을 보고 >>409에서 내가 했던 말과
>>414가 지나가면서 한 말이 문득떠오르더라고....
특정 사건에 대해 몰이 비판하며 마녀사냥에 열중하는 대중들과 나도 다르지 않다는걸
머리로만 이해했는데 마음으로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만큼 내 마음이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내 마음을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위에서 언급한 대로 스트레스와 자존감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건 덤) -
451 익명의 참치 씨 (7014503E+5) 2017. 9. 14. 오후 10:53:58168일 3
흐름에 맞기며 그저 여러 블로그를 탐색하던 중에
단순하지 않은 여행 후기를 보게 되어
읽어보았는데 맘에 들어서 즐겨찾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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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후기
http://blog.naver.com/park54321/221082073231
이집트의 풍경은 그 자체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고등학교를 다녔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약 10년 전에 비해 관광객이 줄어든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어진 수준이라고. 설상가상, 외채 부족으로 IMF로 부터 12억 달러를 지원받기 위해 이집트 정부는 통화가치를 48% 절하하기에 이른다.
이에 2016년과 2017년 물가는 매년 30% 이상 폭등하게 되고, 50%가 넘는 실질 실업률 하에서 이집트 국민들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최악의 상황임이 분명하지만,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가장 강하게 받았던 인상은 역설적으로 '성장에 베팅해야한다' 는 것이었다.
역사는 원래 정반합의 과정을 거치며 발전하는 것이니까.
국토의 대부분이 사람이 살기 어려운 사하라 사막이긴 하지만, 이집트는 넓은 국토와 9,000만에 달하는 인구를 갖고 있다.
지금은 사회 불안으로 올스톱되어 있어 흉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가 전체가 공사판이라는 느낌을 받을 만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수요가 강하다.
밤에 카이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암흑세계가 펼쳐질 만큼
전기나 수도 등의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조차 미비되어 있을 정도로 투자 여력이 많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OECD 선진국들에서 기대할 수 있는 투자수익률은 점점 작아질 것이고, 극심한 혼란기가 지나면,
결국 거대 자금은 연 20% 이상의 인플레가 진행되고 있는 이집트와 같은 개발도상국으로 흘러갈 것이다.
넉넉한 국토, 훌륭한 관광자원과 천연자원, 1억에 육박하는 인구와 매우 낙후된 사회기반시설,
때가 되면 이 모든 것들이 성장에 탄력을 붙일 것이고, 처음에는 생존과 직결된 인프라, 주거, 발전, 음식료.
그리고 문화, 여가, 컨텐츠 등으로 엄청난 신규 수요를 발생시킬 것이다.
기본적인 전기와 수도 조차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이집트지만, 놀랍게도 스마트폰 보급률은 70%를 넘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집트인들은 화웨이, 갤럭시 J시리즈, 아이폰 4~5시리즈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놀랍게도 우버, 이집트 판 아마존, 이집트 판 직방, 이집트 판 배달의민족이 모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아이폰으로 페이스북을 하고 있는 길거리의 젊은이들은 여느 나라와 다르지 않았다. IT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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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52 익명의 참치 씨 (6358464E+5) 2017. 9. 14. 오후 10:55:06>>450 어느 추리만화 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어.
제목은 <1억 8천만의 피해자>
내용을 대충 간추리자면 경찰 쪽에 익명의 폭파 협박 편지가 날아오게 되는데, 거기엔ㄷㄴ 협박범이 1억 8천만의 피해자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대체 무슨 폭탄을 사용하길래? 라며 긴장한 경찰과 주인공들은 우여곡절 끝에 범인을 체포하지만, 정작 폭발물은 수 미터도 채 폭발시키지 못할 폭죽뿐.
알고 보니 범인의 범행 동기는, <매스컴과 여론에 의해 인생을 망친 아버지의 복수>.
어떤 사건에 휘말린 범인의 아버지는 사실 무죄였지만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원하는 신문과 그 신문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역죄인 취급을 받았고, 가정은 풍비박산났지.
나중에 무죄라고 밝혀졌지만 이미 매스컴의 관심은 식었고, 아버지는 직장도 친구도 잃고 트라우마로 비참한 삶을 살았어.
엔딩 씬에서 범인의 범행동기가 밝혀지자, 그건 당연히 큰 이슈가 되지. 사람들은 앞다투어 말해.
'증언자가 잘못 증언한 게 잘못이다'
'신문이 잘못 보도한 게 잘못이다'
'경찰이 잘못 조사한 게 잘못이다'
모두가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가득 채운 1억 8천만의 국민들은 이렇게 말하지.
"우리도 속은 거야! 우리도 피해자야!"
이 에피소드를 봤을 때 돋았던 소름은 잊을 수가 없네. 그 후로는 한쪽 입장만 듣고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
453 익명의 참치 씨 (7014503E+5) 2017. 9. 14. 오후 11:05:20이어서...
이집트에 대한 블로거의 생각을 읽으면서
우선
아프리카에서 신발을 팔러 나간 2명의 영업사원의 태도가 떠올랐다.
신발을 신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신발을 팔러 나간 영업사원 중에서...
한 사람은 신발을 신지 않으니 신발을 팔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다른 사람은 신발을 신지 않으니 우리의 신발을 선점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는데
후자에 해당하는 이와 같은 관찰을 보여지는 모습에서 맘에 들었고...
이집트의 스마트폰 보급률에 관해서는 자세한 자료를 찾아봐야겠지만
앱이 활발히 이루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보급률이 어느정도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보급률에 대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보급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점
'역사는 원래 정반합의 과정을 거치며 발전하는 것이니까.'라는 말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해당 블로거를 정주행할 예정... -
454 익명의 참치 씨 (7014503E+5) 2017. 9. 14. 오후 11:12:23168일 4
이어서....
가 설마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짤리다니 ㅋㅋㅋ
>>452
어떠한 사실에 대해 우리는 단편적인 것만을 마치 전체인것 처럼
생각하고 판단해서 내뱉는 걸 쉽게 볼 수 있었음에도 저 또한 사람인지라
그리고 언급한대로 자신에게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증거를 표출하는 마냥
똑같이 행동하게 되네요....
그런점을 조금이라고 고치고 싶은 욕구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고 의견을 주셔서 ㄳ합니다.
(이어서..가 짤린것에 대해 눈을 돌리며)
뒷북이지만
>>446
음원 깡패 인정 -
455 익명의 참치 씨 (453707E+62) 2017. 9. 15. 오전 7:51:52169일
새삼 스벅 입점위치가 대단하다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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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있는 스타벅스 찾아보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rijangdo4&logNo=221096483268&referrerCode=0&search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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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파트 단지와 고등학교 간 거리가
10분 이하;; -
456 234일 (787261E+55) 2017. 9. 15. 오전 7:53:39155.
저거 광고야? -
457 익명의 참치 씨 (453707E+62) 2017. 9. 15. 오전 7:57:38169일 2
>>450과 일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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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그것이 알고싶다http://m.bboom.naver.com/board/1-yo1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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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웃으면서 보겠지만
지금에서 보니 의미심장하기까지 하네;; -
458 익명의 참치 씨 (6526523E+6) 2017. 9. 15. 오후 2:23:17169일 3
복습 겸 되짚어 볼 겸해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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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정적이며,마음이 편한 회사 중 하나
http://to-get-her.tistory.com/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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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처 간과 했던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잘 설명되어져서 이해하기 쉬웠다. -
459 익명의 참치 씨 (2400097E+5) 2017. 9. 15. 오후 10:43:08169일 4
이집트(>>451 참조)에 이어서 이번엔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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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주, 캄보디아 결혼식 축하주로 등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4014659&sid1=001
소주업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결혼식 때 술을 풍족하게 내놓는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캄보디아 2030세대 사이에서 소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축하주로서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 캄보디아 주류시장에 진출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롯데주류도 2012년부터 캄보디아에 처음처럼, 설중매 등을 수출하고 있다.
처음처럼 수출량은 매년 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시내에 안테나숍인 '처음처럼 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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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60 익명의 참치 씨 (2400097E+5) 2017. 9. 15. 오후 10:53:02이어서...
여기에 빠질 수 없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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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담배 KT&G 담배 이야기
http://blog.naver.com/mapcambodia?Redirect=Log&logNo=221069319820
한국은 요즘 담배값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는 이상하리 만큼 담배값이 쌉니다.
정부의 기호식품 관세가 많이 안붙기 때문입니다.
KT&G는 예전부터 광고, 스폰서를 캄보디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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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광고가 먼가 했더니만 광고판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우리나라에서 담배 관련 광고를 저런식으로 큼직하게 하는 것 자체가 가능할지....(안될거야 아마)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중매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나라 외(중국, 인도 등)에서 저런식으로
영위하고 있는것이 투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준다. -
461 익명의 참치 씨 (4624128E+5) 2017. 9. 16. 오전 6:59:40170일
ㅋㅋ 잼있는 삼행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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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구마 축제 3행시
http://m.bboom.naver.com/board/1-yo1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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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했다 -
462 235일 (5861284E+5) 2017. 9. 16. 오후 12:52:11156.
뭐야, 일기 쓴지 하루 밖에 안됐어? -
463 익명의 참치 씨 (1662324E+6) 2017. 9. 16. 오후 2:17:59170일 2
제목보고 들어와서 보니 독서 관련이야기 줄창하다가
독서는 단지 추진력을 얻기
위한 도구로 전략되어져서 살짝 '응?' 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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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 살까지 얼마나 실컷 놀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상상력이 좌우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hhan21&logNo=220718518067&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비즈니스북스)의
저자인 후지하라 가즈히로는 대학생 6명에게 도서관에 있는 서적이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조건으로 리포트를 작성하게 만들었다.
하루 독서 시간이 제로인 학생이 네 명,
30분인 학생이 한 명, 두 시간인 학생이 한 명이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인터넷 검색만으로 완성한 리포트는
정보를 있는 대로 죄다 끌어 모아 나열했을 뿐,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게다가 자신만의 의견도 거의 없었다.
반대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학생은 주제를 잘 뽑아냈다.
스스로 가설을 세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이 학생은 책을 접함으로써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물론, 나름의 논지를 전개했다.
후지와라는 “새삼 느끼는 것은 독서를 통해 지식의 인풋을 축적해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의견이라는 것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
인터넷에 얻은 정보만으로는 얕은 사고밖에 할 수 없다는 의견에는 나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 깊게 논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절대 책을 빼놓을 수 없다.”
이어서... -
464 익명의 참치 씨 (1662324E+6) 2017. 9. 16. 오후 2:24:22이어서...
저자는 성장 사회에서는 퍼즐형 사고와 정보 처리력이
요구되었지만, 성숙 사회에서는 레고형 사고와
‘정보 편집력’이 필수적인 기량이라고 말한다.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수긍할 수 있는 답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의 정답을 찾는 정보 처리력에서 필요한 것이
‘빠른 머리 회전’이라고 한다면 정해진 답이
아닌 새로운 답을 찾아가야 하는 정보 편집력에는
‘유연한 머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책만 읽는다고 해서 정보 편집력이 키워지지 않는다는 것도 강조한다.
그러면 무엇이 더 필요할까?
“정보 편집력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예기치 못한 만남이 중요하며, 그것을 일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놀이’다.”
“우리는 놀이를 통해 문제에 부닥쳤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이런 위기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막상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요소가 많아
늘 수정이 필요하다. 즉 ‘정답주의’로는 놀이를 즐길 수 없다는 말이다.
놀이는 성숙 사회에 꼭 필요한 정보 편집력의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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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65 익명의 참치 씨 (1662324E+6) 2017. 9. 16. 오후 2:27:55이어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했던 어장주(>>134 참조)의 글이
떠올랐다... -
466 익명의 참치 씨 (1094891E+5) 2017. 9. 16. 오후 7:00:36
170일 3
젠장
openload 동영상으로 전에 보겠다고 했던 화이트 갓(>>433 참조) 보려고 했는데
버퍼링이.....;;;
버퍼링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잠깐 끄고
급 생각나 버린
juniel (주니엘) - illa illa (일라 일라)나 듣고 진정하자... -
467 익명의 참치 씨 (1094891E+5) 2017. 9. 16. 오후 8:35:14170일 4
(>>455에 이어서)
새삼 스벅 입점위치가 대단하다 실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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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동 스타벅스는 왜 그자리에 점포를 냈을까?
http://blog.naver.com/sorijangdo4/22109774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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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구와 상업지구 사이에 샌드위치로 알박고 있는 지도가 인상적(엄지척)
이어서.... -
468 익명의 참치 씨 (1094891E+5) 2017. 9. 16. 오후 8:47:54이어서...
이왕 이렇게 된거 스벅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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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에 스타벅스만 홀로 고속성장하는 6가지 이유
http://blog.naver.com/sorijangdo4/221097748505
한 때 바퀴베네라고 명성이 자자했던 까페베네는 적자를 넘어 자본잠식의 늪으로 빠지고,
국내 커피 2위는 2000억원의 매출도 버거워 하는 이 분위기에서
혼자 유유히 작년 1조 매출을 넘어 올해 영업이익으로 1000억을 넘길 것이 확실해 보이는 스타벅스의 위용!
무엇이 달랐을까?
1.확고한 브랜딩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2.직영 시스템으로 지점마다 동일한 품질과 일관된 서비스
3.고객 편의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과 '싸이렌 오더'등의 새로운 서비스 구축
4.잇따른 히트 상품의 출시(봄 시즌 한정-슈크림라떼, 여름 시즌 한정-문경오미자피지오 등)
5.가맹사업을 하지 않는 직영점 운영으로 인한 출점 제한 규제 제외
6.매출을 돕는 다양한 희소성 있는 MD와 커피와 연관된 상품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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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면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적어보이지만
2분기 기업 평균 매출성장률 8.0%, 영업이익률 7.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4/2017091401230.html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7.2%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8.4%로 1분기(8.5%)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비제조업은 5.4%로 1분기 4.9%와 비교해 0.5%포인트 개선됐다.
하지만 비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6.2%)와 비교하면 0.8%포인트 악화된 것이다.
중소기업(7.1%)의 영업이익이 1분기(6.2%)와 비교해 0.9%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8.5%)도 1분기 대비 0.4%포인트 영업이익률이 올랐다.
와 같은 기사를 보면 스벅은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카더라.....
솔까 나는 스벅 뿐만아니라 커피 전문점을 가지 않는 참치 1마리다
그저 카페베네 광고가 네타로 쓰이고 있다가 어느순간 몰락해버렸네 정도 밖에 몰랐었는데..
가계 위치 선점에 대한 탁월한 입점과 더불어서 위와 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1조라는 매출과
2017년 상반기 영업이익을 10% 끌어올리는 성과를 발휘한 스벅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여담으로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가 합작하여 만들었다는데...이것도 오늘 첨알았다.
출처 : https://namu.wiki/w/%EC%8A%A4%ED%83%80%EB%B2%85%EC%8A%A4) -
469 익명의 참치 씨 (3201543E+5) 2017. 9. 17. 오전 11:00:14171일
머리가 희끗해지신 부모님을 생각해서 염색약을 사왔더니
'염색 하면 머리 가렵고 피부에도 않좋아서 안한다'
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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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하이 -
470 익명의 참치 씨 (714582E+58) 2017. 9. 17. 오후 12:25:25171일 2
기사제목이 흥미로워서 아래 기사를 읽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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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된 文章 수리공… '적·의·것'만 빼도 좋은 문장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3&aid=0003312118
'적·의를 보이는 것·들'
문장에 잡초나 자갈처럼 많이도 끼어 있어요 뽑아내고 골라내야
출판계 외주(外注) 교정자 김정선(51)씨가 지난해
펴낸 책이 3만2000부나 팔렸다.
제목이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다.
출간 1년 안에 1만부 고지를 밟는 국내 저자가
100명이 되네 마네 하는 요즘 출판 시장에서는
'사건'이었다
교정·교열이란
"신문사엔 과거에 식자공(植字工)이 심는 활자가
있었잖아요.
거꾸로 들어가기도 하고 다른 게 들어가기도 하고.
그걸 고치는 걸 '교정(校正)',
문장 순서를 바꾸는 걸 '교열(校閱)'이라고 했대요.
요즘 출판에서는 맞춤법 보는 게 교정이고 문장 수정하는 게 교열입니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는 문장 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그 문장을 어색하게 만드는 표현들을 추려 보여준다. 재미있게 읽히도록 소설 같은 이야기를 곁들였다.
책마다 판권 페이지가 있다.
저자·역자·편집자·디자이너가 누군지 밝히지만 교정자는 안 나온다.
김정선씨에게 일할 때 철칙이 있는지 묻자
"저자나 역자를 모른 채 일하려 하고, 끝나면 애정 두지 않고 빠져나온다"고 답했다. '문장 수리공'은 책에 흔적이 드러나면 안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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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교정자라는 책에서는 표현되어져 있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일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를
느껴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라는 책을 빌려서
읽던중에
이어서... -
471 익명의 참치 씨 (714582E+58) 2017. 9. 17. 오후 12:29:47이어서..
태어나서 본 적없는 '불콰하다'라는 말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타인 줄 알았다(진심)
그래서 구글해보니...
불콰-하다
원형 : 불콰
형용사
얼굴빛이 술기운을 띠거나 혈기가 좋아 불그레하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국어사전에 엄연히 등재 된 말이었다... -
472 익명의 참치 씨 (1270597E+5) 2017. 9. 17. 오후 1:43:03국어사전에 엄연히 등재 된 말이었다...22
우선-하다
형용사
1 .
병이 좀 차도가 있는 듯하다.
그간 앓느라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몰랐는데 이젠 우선한 듯하니 바깥바람이나 쐬면서 세상사도 들어 보고 싶다.
2 .
언짢던 기분이나 감정 따위가 누그러진 듯하다.
할아버지는 약주 한 잔에 우선하셨던지 그동안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셨다.
3 .
몰리거나 급박한 형편이 한결 나아진 듯하다.
금방이라도 배를 집어삼킬 듯 요동치던 바다는 비바람이 그치자 우선한 듯 잠잠해졌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우선이라는 단어는 순위에서만 접했는데 이런식으로
쓰이다니;;
그래서 불콰하다라는 말만큼이나 낯설다;; -
473 익명의 참치 씨 (1347867E+5) 2017. 9. 17. 오후 6:38:25171일 3
스팀잇(>>435에서 ~ >>439까지 참조)에 대해 이런 저런걸 보면서
망상하게 된다.
비록 아직은 걸음마 단계임에도...
만약이라는 가정하에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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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언급되어지고 있는 추천 하고 싶은 글이 스팀잇에 투고 된다면....
'소설가가 되자'라는 사이트가 스팀잇과 연동되어 글들이 스팀잇에 노출 된다면...
x임문넷에서 번역되어지고 있는 AA작품들이 마찬가지로 스팀잇에 노출 된다면 등등....
스팀잇은 애초에 '글쓰기'를 기반으로 하는
컨텐츠를 창작해 낼수 있는 능력을 가진이들이 가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스팀잇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인지
주요 내용들이 일상물이거나 아니면 블록체인 관련 밖에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역으로 보자면 이를 기회 삼아서 자신의 창작물을 스팀잇에 투고하는데 해당 사이트는
환영을 하면 했지 거절하지는 않겠지...
물론 AA작품은 무리수겠지
AA가 깨지지 않게 옮기는건 둘째 치더라도
AA가 빚어내는 캐릭터들이 저작권 덩어리이기도 하고
또 하이스코어걸 이라는 작품에서 벌어진
저작권 침해 사건(https://namu.wiki/w/%ED%95%98%EC%9D%B4%EC%8A%A4%EC%BD%94%EC%96%B4%20%EA%B1%B8#s-2 참조)이
있기도 하니깐 말이다....
그렇지만 참치 게시판에서 추천해주는 주제글들의 글들을 얼핏 볼때
스팀잇에 노출된다면 주목 받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
아니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설가가 되자에서 번역되어지고 있는 글들이라도 상관없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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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돈다.
이어서.... -
474 익명의 참치 씨 (1347867E+5) 2017. 9. 17. 오후 6:46:06이어서...
그리고 그런 나의 생각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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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최영미 시인의 소란을 보면서 스팀잇을 생각하다.
https://steemkr.com/kr/@oldstone/9xjl2
며칠 전부터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집을 써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최영미 시인의 서교호텔 1년 거주요구로 소란이 발생했다.
필자는 그 소란을 바라 보면서 머리가 복잡했다.
최영미 시인은 1961년 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당시 서울대 인문대는 운동권의 산실이었다. 당연히 최시인은 운동권에 투신했고 잡혀 다니기도 한 듯하다.
최시인은 시와 소설의 세계에 투신했고 꾸준히 활동을 했다.
시간이 가면서 살림도 나아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모양이다.
살고 있던 월세방 주인이 월세를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 그 월세를 낼 돈이 없었던 것이다.
1년간 총수입이 1300만원이 안된다고 하니 모양만 번지르르하지 도대체 무슨 삶의 품위를 영위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최시인이 최근에 문제의 페이스 북에 빠진 모양이다. 거기에다 최근 문제가 된 포스팅을 올린 것이다.
고급 수영장이 딸린 서교호텔에 1년간 살게 해주면 평생 호텔 홍보대사를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미국의 작가 도로시 파커도 호텔 측에서 홍보차원에서 평생 살게 해주었다고 하면서 말이다.
아마 최시인은 반쯤은 농으로 했을 것이다. 그게 편지 풍파를 일으켜서 난리가 났다.
세상이 온통 시끄러워지니 평소 계급문제에 의식이 철두철미한 최시인은 SBS에다가 호텔 무료숙박요구는 실수라며 용서해달라는 방송까지 내보냈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
우리나라가 국민소득이 얼마이며 OECD가입국이라고 떠들고 다닌지 얼마인데 가난한 시인의 처소문제 하나로 이렇게 소란을 떨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시인이 정말 꼭 그러겠다고 한 것도 아니다. 가볍게 농담하는 수준으로 이햐기 한 것이 일파만파 되어 버렸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저급한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어서.... -
475 익명의 참치 씨 (1347867E+5) 2017. 9. 17. 오후 6:54:01이어서...
최시인의 문제는 역설적으로 페이스 북이 지니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 것이다.
무슨 문제일까? 어떤 방식으로든 페이스 북에 올라가는 글은 외부로부터 검열을 당하고 무방비하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페이스 북 이용자들이 최시인 사건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했다.
페이스 북은 최시인이 일방적인 사회적 매도를 당하는데도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그것은 페이스 북 이용자들이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스팀잇에 최시인이 그런 글을 올렸는 데 언론에서 대서 특필했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즉각 kr-agora에서 치열한 논쟁과 함께 보팅 세례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언론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조금 만이라도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침소봉대한다.
그래서 한번 당하면 끝장난다. 얼마 전 204번 버스 운전사 문제도 마찬가지다.
최시인 정도의 지명도면 그리고 그 정도 능력이라면 스팀잇 동지 여러분들도 다들 보팅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당연히 최시인을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스팀잇에 가입할 것이고 말이다. 너무 속이 보이는가?
그런데 세상 모든 일은 다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그냥 그것을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라고 말이다.
서울 숲에 한다는 스팀인 홍보 사업도 스팀잇 동지들 끼리로만 하기보다는 최시인에게 한번 문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만일 최시인이 하신다고 하면 거기에 필요한 비용은 제가 낼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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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예술가(여기서는 최시인)가 받는 처우에 대해 스팀잇은 든든한 벽이 되어주겠다는 걸 의미하는데...
물론
이 글과는 다를 수 있지만
생계문제 때문에 쓰던 글을 중단되는 연재중단을 겪으면 마음이 무척이나 아플 것이다.
그러한 문제를 자신이 비용을 치르지 않아도 보팅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비록
태그가 kr이라는 한 뭉뚱어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태그로는 영어권으로 밖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검색엔진이 허술하고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글이 묻혀지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참치넷을 이용하는 이들이
가입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팀잇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476 익명의 참치 씨 (1347867E+5) 2017. 9. 17. 오후 8:52:04171일 4
바이킹스를 시즌 4 보고 있는데
1화를 openload로 보았다.
초반 몇분동안은 잘되다가 어김없이 찾아오는 버퍼링에 의해 결국
다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끄고 2화보는중....
하~ 찝찝하다... -
477 익명의 참치 씨 (3069906E+6) 2017. 9. 18. 오후 2:05:20172일
내가 하고 있는 이 행위도 아래의 사례에 해당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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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승리의 법칙-선점 (先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jh919&logNo=220723305960&proxyReferer=http://m.blog.naver.com/PostList.nhn
▶ 아무도 잘 안 할때, 미리 좀 해놔서 어느정도의 영역을 선점하는 것이 승리의 법칙이다
중1 이던 1999년이었다
초등학교 동창이자 학원 친구이던 P가
어느 더운 여름 날 학원 칠판에
알 수 없는 기호와 영어를 적었다.
▶ 자기가 만든 '홈페이지'라면서....
집에 가서 느린 인터넷으로 들어가봤는데 그곳에는 음악도 올려져있었고, 자기소개도 써져 있었다
이 당시 스타크래프트만 애들이 엄청했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던 친구들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할 줄 아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
중2때 비쥬얼 베이직을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가 2000년이었다. 그러나 어려웠고 독학은 한계가 있었다.
아무도 그것을 공부하라고 하지 않았다.
컴퓨터 학원을 다녔었는데, 비유얼 베이직 반은 없었다
지금은 아무 쓸모에도 없는 정보처리 기능사 반이 있었다
워드 2급을 따고, 마치 테크트리처럼 그 반에 들어갔다.
시험지 기출문제 나눠주고 암기하기식....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원을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고1말에 문과를 선택한다
솔직히 수학이 잘 되지 않았다.
요새 가끔 what if 를 사용한 공상을 하기도 한다
그 당시에 이과를 갔고, 컴공을 전공했었으면 어떘을까?
이어서... -
478 익명의 참치 씨 (3952336E+6) 2017. 9. 18. 오후 2:10:30이어서...
이런 가정에는 끝이 없다.
▶지금 아무리 불확실하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처럼 보이더라도,
10년,20년이 지나서 그때가 기회였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미리 들어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 멀티를 깔고 확장해야한다
최근 손주은 선생이 한 말인...
▶ 먼저 담을 넘은 자들은 동창회 나가보니, 다 성공했고,
어어어~ 하며 담을 따라넘어간 애들은 다 실패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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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곤 하지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은 쉬운길도 아니고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라서 어렵지
하지만 결실이 맺어지면 굉장한 결과를 안겨주지.... -
479 익명의 참치 씨 (8337301E+6) 2017. 9. 18. 오후 9:33:21172일 2
읽으면서 되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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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블로그 운영방침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yusayme71&logNo=221099426167&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sayusayme71%2F221099426167
최근 많을 때는 하루에도 십여분이 투자와 관련한 개인적 고민을 상담하고, 여러형태의 서로다른 문의를 주시는 것이 우려되어, 아래의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문의에는 일절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블로그 개설목적 자체가 저 개인의 투자과정을 정리하면서 투자과정에서 얻는 지식과 교훈들을 체계적으로 축적, 추후의 투자에 활용하고 가능하다면 인쇄해서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입니다.
개인적 문의에 호의로 단 한 건이라도 답변하기 시작하는 순간,
몸 대 주고 싸대기나 쳐맞는다는 것을,
내 투자와 인생 자체가 작살난다는 것을 절절히
깨달았던 교훈때문에 게시판을 떠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지속되는 호의는 어느순간 받는 사람에게 당연한 권리로 인식되고, 호의를 베풀었던 이가 어처구니없는 봉변을 당할 때, 큰 이익을 봐서 고맙다 했던 이들 중 말 한마디라도 거들어주는 놈 또한 100놈 중의 한 놈도 안 되더이다.
다소 거친 표현에 기분 나쁘시게 했다면 무척 송구스러운 일입니다. 단지 안 좋은 방향으로 본 블로그의 개설취지가 왜곡되는 것이 우려되어, 노파심에 이 글을 남깁니다.
부디 혼란스럽기만 한 투자에 제 포스팅이 아주 작은 도움정도는 되시길 바라며, 공지사항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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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80 익명의 참치 씨 (8337301E+6) 2017. 9. 18. 오후 9:36:06이어서...
위의 말처럼 호의로 배풀어준걸 자신은 어느순간부터
권리로 인식하지는 않았는지를...
잘 되면 내 탓 잘 않되면 남 탓하지는 않는지를... -
481 익명의 참치 씨 (8072962E+6) 2017. 9. 18. 오후 11:05:17>>480 호의를 권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쁜 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순수한 호의를 베풀기 힘들어진다는 것.
그러나 그러면서도 호구 소리 들으면서도 호의를 멈추지 않는 것은, 그래도 아직은 호의를 호의로 답해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끔 상처받으면서도 그런 사람들 덕에 치유받고 있어.
ps. 않되면 -> 안 되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안'을 빼도 말이 성립되는 경우에는 안이 맞다. -
482 익명의 참치 씨 (2727861E+5) 2017. 9. 19. 오전 8:18:33173일
맥주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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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넛가게서도 맥주를"…
생존 위해 영역 파괴 나선다(종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4078105
던킨도너츠 홍대점, 맥주와 도넛 함께 팔기로
커피전문점은 이전부터 맥주판매
…폴바셋, 삿포로 맥주 취급
모든 사례가 성공은 아냐
…맥도날드 올해 초 맥주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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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맥주를 팔 때가 있었구나(흰눈)
주력에 집중하는 걸로 모자를 정도로 업계 간 치열
(스벅으로부터 눈을 돌리며)
>>481
그렇기 때문에 새상은 아직 살만하다라고 말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말을 유지하기위해 저 자신부터 돌아보려
합니다
맞춤법 지적 ㄱㅅ -
483 익명의 참치 씨 (4089812E+5) 2017. 9. 19. 오후 2:28:44173일 2
설마 다음 카카오랑 비교되서 네이버가 까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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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고가 찍은 날, 네이버 신저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289515
카카오주가 1년간 62% 급상승
카뱅 흥행 타고 실적부진 만회
네이버 15% 하락 70만원 위협
이익률 하락·성장 의구심 커져
‘영원한 승자’는 없다. 포털업계 양대산맥인 카카오와 네이버(NAVER)를 두고 한 말일까.
1년 전 네이버가 주가 100만원 시대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카카오의 주가가 다음과 합병 후 ‘반 토막’ 났던 것과는 정 반대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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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손이 갈랑말랑 ㅋㅋ -
484 payday_loans (6111415E+5) 2017. 9. 19. 오후 4:11:11Hello! http://paydayloanonli.com/ , , http://bestsololoan.com/ , , http://fastcashisok.com/ , , http://paydayloansolk.com/ , ,
-
485 xxx일 (575907E+54) 2017. 9. 19. 오후 8:09:25xxx.
오늘 죽었습니다. -
486 마지막 날 (575907E+54) 2017. 9. 19. 오후 8:19:03???.
죽는 그 날에는 LP판을 하루종일 돌려놓기로 했습니다.
나오는 노래는 렛 잇 비나 헤이 쥬드면 썩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게을러서 개인 소유 부지가 유산상속자 없이 소유주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것은 깜빡했습니다만,
묘지로 해놓으면 좀처럼 처분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비싼값 해주길 바랍니다.
묘는 가족묘로 할까 합니다. 유품이라도 안고 묻히고자 합니다.
희망찬 미래같은건 애시당초에 저따위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였던 거예요. -
487 익명의 참치 씨 (5424563E+5) 2017. 9. 20. 오전 2:39:32174일
신경이 쓰이지만 왈가왈부 하지 않고 한마디
이 주제글은 언제든 당신의 글로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488 익명의 참치 씨 (6459917E+6) 2017. 9. 20. 오후 9:30:33174일 2
리얼이 아무리 변덕스럽고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도
내가 이 주제글에서 글을 쓰지 않을 일은 없다 -
489 익명의 참치 씨 (6459917E+6) 2017. 9. 20. 오후 9:33:14
174일 3
요즘들어서
장기하 - 별일 없이 산다에 나오는 가사의
'나는 별일 없이 산다'가 부럽게 들려오고....
이어서.... -
490 익명의 참치 씨 (6459917E+6) 2017. 9. 20. 오후 9:37:57
이어서...
Rude Paper ( 루드페이퍼 ) - 와다민 ( Official Music Video )를 부른 예술가는
지금 현상을 비웃지만
저렇게 살면 변수랑 마주치지 않으니깐 좋잖아(반농담)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 -
491 익명의 참치 씨 (6459917E+6) 2017. 9. 20. 오후 9:58:59174일 4
그리고 불현듯이 스처지나갔지만 지금와서 떠올라서 찾게 된 한 블로거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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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 가장 평범한게 존나 어렵다
http://ohboxa.com/221050054693?Redirect=Log&from=postView
<기억나는 오늘의 몇마디>
1. 평범한게 제일 어렵다
- 회사 들어가고 결혼하고 서울에 집, 차 있고 애 낳고
- 이게 제일 빡셈
2. 무리하지 않고
- 형은 이미 20대 초중반에 주식 1억여원이 있을정도였으므로, 10년정도 흐른 지금 자산은 뭐 굳이 말 안해도
- **구 집 두 채면 말 다함
- 3년 전에 마*** 안 산건 정말 나이스한 선택
3. 축하한다
- 스벌 한양대 후문 병맥집에서 맥주먹구 인적성검사 이야기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4.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안 감
- 너무 싫다
5. 1차 맥주 컷 90분만에 하고 2차 베스킨라빈스 감
- 존나 범생인데 그것이 여기까지 오게 된 동력
- "요새 방학인가? 근처에 학원이 많은가?" "응 그럴걸 형"
- 베라 옆 테이블에 20대 초중반 스터디모임같은 무리가 앉았다. 남4 여2. 큰거 하나 시키더니 갑자기 여자1이 셀카 찍는데 6명이 아이스크림 가운데 놓고 사진 찍음
- 쟤네 지금 사진 찍을 때가 아닌데....
6. 차, 시계 안 중요함
- 롤렉스나 차는 직장인도 무리하거나 욕심 내면 뻔지르르하게 할 수 있음
- 문제는 차가 어디에 주차되어있느냐....
- 개간지 소간지 여러간지가 있지만 제일 간지는 집간지일수도
(전 시계없구 차 없는데 압구정에 쓰레빠 끌구 나올 수 있습니다 등)
- 근데 요새 고속도로 버스 사고 보니까 차는 일단 튼튼하기는 해야겠더라
7. 현 정부, 집권 2달 지났는데 과연 남은 4년 10개월은?
- 난 참여정부때 직장생활 안하구 공부하던게 너무나 억울하다!
- 분명히 이제부터 펼쳐질 4~5년간 행동한 급여생활자와 행동 안한 급여생활자의 10년, 20년 뒤의 생활 환경은 매우 많이 차이가 있을 것
8. 최저시급 1만원 달성!
- 근데 강북 10억, 강남 20억
9. 와, 나 공공기관 정직원 전환!
- 근데 강북 11억, 강남 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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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글씨에서 마음이 동했고 파랑색 글씨에서는 나의 생활환경을 돌아보게 되었던 글....
지금에 와서 다시보며 처음 보았을 때 새겼던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며 하루를 보내려 한다. -
492 익명의 참치 씨 (9430223E+6) 2017. 9. 20. 오후 11:18:22174일 5
나 때는 '판치기'가 유행했는데...
스마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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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사이 유행하는 신종 '그래프 도박'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57&aid=0001176625&cid=883574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소셜 그래프'라고 불리는
중독성이 높은 신종 도박이 유행하고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성인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하다 보니, 청소년들이 쉽게 빠져드는 건데요.
온라인 상에 버젓이 광고까지 이뤄지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고등학생
- "대다수는 하는 것 같아요. 10명 중의 8명은 알고요. 열에 다섯은 하는 거 같아요."
▶ 인터뷰(☎) : 도박사이트 운영자
- "학생이라서 안 되고 그런 거는 없습니다. 상관없어요. 입금만 확인되면 돼요. "(왈 : 패기봐라;;)
도박중독 위험군에 속한 중·고등학교 학생만 3만여 명.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이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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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93 익명의 참치 씨 (9430223E+6) 2017. 9. 20. 오후 11:24:08이어서...
"대다수는 하는 것 같아요. 10명 중의 8명은 알고요."
2명에 해당하는 이들의 공통된 점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ㄱㅇㄹㄷ 랑 ㅍㄹㄷㅇㅅ에 돈을 바칠 잠재가
보이기도 하고...
억압을 풀기위한 자극을 찾는 현상이 안타깝기도 하고..
등등의 생각 -
494 익명의 참치 씨 (213594E+51) 2017. 9. 21. 오전 7:43:39175일
네이버에 관심이 가는 요즘..
이러한 행보는 흥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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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웹툰 애니메이션·영상
담은 '웹툰플레이' 오픈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4080031
웹툰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공
네이버웹툰이 5분 내외의 짧은 애니메이션과 웹드라마 등을 연재하는 '웹툰 플레이'를 오픈했다.
20일 네이버웹툰은 안드로이드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7편의 스낵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여러 웹툰 속 주요장면들을 뽑아
요약한 '시시툰툰'.
어떤 웹툰을 봐야 할 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추천 영상 '추남추녀' 등 애니메이션들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웹툰 원작의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며,
10월 중 웹툰 플레이 채널에서 연재할 계획이다.
'웹툰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및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사용자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웹툰이 가진 원작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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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495 익명의 참치 씨 (213594E+51) 2017. 9. 21. 오전 7:46:30이어서...
그동안 축척해두었던 컨텐츠를 위와같은 방법으로 활용하여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하는 네이버를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보자.. -
496 익명의 참치 씨 (6662316E+5) 2017. 9. 21. 오후 9:44:54175일 2
제목보고 솔찍히 솔깃했던 자신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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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다우지수 1백만 포인트 갈 것
http://jeunkim.blog.me/221101997538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다우 지수가 1백만 포인트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그는 "다우 지수가 1백만 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며,
이는 수학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결코 어리석은 예측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그는 "미국의 실패에 베팅 한 것은 패자의 게임이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패자의 게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누군가는 버핏도 이젠 망령이 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전 재산을 떨어 다우지수에 몰빵하려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버핏의 말은 맥락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버핏은 앞으로 100년 동안 다우지수는 역사적인 수익률보다 크게 뒤처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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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렇게 말한 저 양반분도
2008년 이전에 위기 운운하면서도 파생상품에 투자한 사례(0)가 있어서 신뢰가 가지 않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
(단 변수에 의해 하락 가능성은 늘 염두...)
0
워런 버핏도 파생상품에 물렸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8112601931 -
497 익명의 참치 씨 (6662316E+5) 2017. 9. 21. 오후 10:02:27175일 3
최근에 발굴해낸 블로그에서 증권주에 대한 자신의 접근한 이유가
흥미로워 캡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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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투자 중
http://blog.naver.com/sichensa7/221099929511
1) 한국의 새로운 원동력, 금융
금융을 다음세대의 먹거리로 선택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퇴직연금의 유입
아직은 정말 그 인식이 해외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주식투자,
즉 연금펀드를 통한 노후 준비가 점점 대중화 될 것으로 생각 된다.
(DB형(0)에서 DC형(1)으로 점점 전환 될 것으로 생각)
3) 세계 경기 호황 및 금리 상승
세계 경기가 호황 사이클로 돌아섰다. 경제 전문가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권 들어서 시행하는많은 정책들이 결국에는 금리를 올리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아베노믹스와 비슷한 흐름 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문재인 정부 들어서 많이 발표하는 부동산 규제 정책들..
어차피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의 돈은 어디로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규제를 해서 부동산을 억제 한다면.. 돈은 어디로 갈까..
추가적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공무원 채용, 복지예산 증가 등의 많은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전문가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많은 행위들이 결국에는 돈이 필요한 일이고
어떠한 형태로든지 세계 경기의 호황으로 발생되는 금리의 상승을 가속시키고 금리 상승시
현금을 들고 있는 행위가 가장 멍청한 행위이니 투자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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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증권사가 매력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어서...
0
DB형 - 확정급여형
간단하게, 근로 연수에 평균 월급을 곱한 액수가 퇴직금이 된다는 이야기다.
1
DC형 - 확정기여형
정말 쉽게 얘기하자면 예금펀드형 퇴직금제도다.
각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 계좌에 근로자의 연봉의 1/12(보통 월급 액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 구좌에 넣으면,
별개의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퇴직금을 적립 및 운용하는 것이다.
퇴직기금을 어떻게 운용하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퇴직시에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의 액수도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
498 익명의 참치 씨 (6662316E+5) 2017. 9. 21. 오후 10:08:33이어서....
우선 증권사의 수익이 아직까지는 위탁거래 비중이 높은데
그런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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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무료”… 엄지족 유치에 사활건 증권사들
http://toktokmagazine.com/?p=100611
증권업계 ‘점유율 높이기’ 출혈경쟁
모바일 주식거래 갈수록 크게 늘어
NH투자증권은 ‘평생 공짜’ 파격 등… 대형사들 ‘치킨게임’ 치달아
영업이익에서 수수료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 중소형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작은 증권사까지 무료 수수료 확대에 동참하면서 수익은 갈수록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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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증권사는 보지 않고 있다.
단
이러한 치킨게임에서 승리하여 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과정이 보인다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긴하다..... -
499 익명의 참치 씨 (4944923E+5) 2017. 9. 22. 오전 8:39:54176일
로그라이크 이세계전생이 왜이렇게 재미지냐 ㅋㅋ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슴다'라니 ㅋㅋ -
500 익명의 참치 씨 (2819632E+5) 2017. 9. 22. 오후 2:21:05176일 2
왜 유행할 수 밖에 없는지를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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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생민의 '절실함'이 2017년에 빛을
발한 이유
http://www.hankookilbo.com/m/cdv/f22adc4999154f8e9edc5bd6d7d55a14
지난 25년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개그맨이 있습니다.
연예가중계 '리포터', 출발 비디오 여행 '그 사람'으로 불렸던 개그맨 김생민.
한 프로그램에 20년 넘게 출연하며 착실한 방송인으로
인정받았지만,
스타들이 가득한 연예계에서 항상 그는 '주연' 보다는
'조연'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
"돈은 안 쓰는 것이다", "옷은 기본이 22년" 주옥
같은 명언으로 단숨에 절약 전도사가 되었는데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얻더니 9월 첫 주에는 인기
팟캐스트 1위를 차지,
그 결과 지상파에도 코너가 편성됐습니다.
그가 불필요한 소비에 외치는 "스튜핏",
현명한 소비에 외치는 "그레잇"은 명실상부
전국민 유행어가 됐습니다..
이어서... -
501 익명의 참치 씨 (2819632E+5) 2017. 9. 22. 오후 2:27:51이어서...
2014년에 등장한 단어 '헬조선'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삶에 사람들은 한국을
'지옥'으로 비유했습니다.
헬조선의 정서 속에서 '티끌은 모아도 티끌'로 여겨지고, 노력은 '노오력'으로 폄하됐습니다.
열심히 모아도 집 한 채 못 산다는 생각에 '탕진잼',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삶의 태도가 각광받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질 게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절약하며 성실하게 사는 사람은 "뭐 그리 팍팍하게 사냐", "없어 보인다"며 비웃음을 샀습니다.
하지만 김생민은 말합니다.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
"주저 앉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닥까지 떨어진 노력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땀과 인내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람, 김생민.
어쩌면 '김생민 현상'은 희망찬 내일을 바라는 이 시대가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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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실함은 어디까지려나... -
502 익명의 참치 씨 (6722286E+6) 2017. 9. 22. 오후 4:21:23헬조센이라는 말,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지 않아.
물론 우리 나라엔 아직 바뀌어야 할 부조리가 많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헬조센 -
503 익명의 참치 씨 (6722286E+6) 2017. 9. 22. 오후 4:23:22타령하는 사람들 중에는 나아지려는 어떤 노력도 없이 그냥 '헬조센이라서 안 된다'라는 패배주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이 보였단 말이지.
최선을 다해서 부딪히고 그래서 실패했다면 모를까, 도전은커녕 도전을 위한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변명으로 헬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네. -
504 익명의 참치 씨 (959135E+62) 2017. 9. 22. 오후 9:51:06176일 3
>>496에서 내가 사례를 들며 해당 인물에 신뢰 운운하기는 했지만
결과가 이렇다면 오히려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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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야디 주가 50% 폭등… 버핏 '10년의 기다림' 결실 보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826923&sid1=001&lfrom=blog
비야디, 중국 정책 수혜 기대감 고조
휘발유 등 내연기관 자동차판매 금지
해외 전기차업체 독자진출 허용
홍콩·선전 증시서 연일 급등세
'잭팟' 터진 버핏
"일본자동차 베끼는 회사" 비판에도 2008년 금융위기 때 저점 매수
고속성장 속 10년 수익률 800%
10년 전 시장의 냉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에
단행한 투자가 최근 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10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단 하루도 투자하지 말라’는
버핏 회장의 투자 철학이 이번에도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버핏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억3000만달러(약 2600억원)를 들여 비야디 지분 9.09%를 매입했다.
당시 미국 월가에선 이름도 생소한 기업이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버핏 회장은 “비야디가 머지않아 세계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며 전혀 개의치 않았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버핏의 투자였기에 당시 비야디 주가는 급등했다.
비야디는 단숨에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그것도 잠시, 비야디가 이후 몇 년간 큰 폭의 적자를 내자 시장에선 잘못된 투자라는 혹평이 나왔다.
그런데도 버핏 회장은 비야디 경영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비야디는 회의론을 불식시켰다. 2015년 전기차 6만1722대를 팔아 미국 테슬라와 일본 닛산, 독일 BMW 등을 제치고 세계 전기차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시장 키우기에 속도를 내면서 비야디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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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05 익명의 참치 씨 (959135E+62) 2017. 9. 22. 오후 10:10:09이어서....
투자를 할 때 염두해두어야 하는 점들을 이 기사를 통해서 추적하여
글로 표현해보자
앞으로 유망하게 된다고 '확신'할 수 있는 분야를 파악하고
해당 분야에서 어떠한 회사가 특출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본 이후에
'이거다'싶은 것에 대해 선점(>>477에 해당)한다.
선점하는 동안 들려오는 각종 불확실성에 대한 노이즈를 차단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밀어붙일 수 있는 배짱
이런 과정을 거친 사람이 거머쥘수 있는 보상(물론 끝이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배우고자하며 지양하는 투자방향이다.
>>502~>>503
우선 처음 인덱스에 나타난 시간때를 보고
'봇인가보네..'하고 멋대로 판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제가 단 앵커와 관련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을 때는
'실화냐 ㅋㅋㅋ'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신데로 해당 단어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부조리한 일들을 생각하면 절로 나올 정도로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생하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1절만 해야할 것을 2절 3절
심지어는 하나의 트랜드마냥 여기저기 사용되어지면서
말씀하신것처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변명을 삼기 위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던 와중에
김생민이 주관하는 컨텐츠는 그러한 뱡향을 바꿀 수 있는 커다란 요소로 작용하게 되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렇다고 과하게 '김생민 현상'을 따라가게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겠지만...
어찌되었든지 간에 전환의 계기가 된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그저 맘에 드는 기사를 스크랩하여 정리했을 뿐인 앵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506 익명의 참치 씨 (959135E+62) 2017. 9. 22. 오후 10:17:29176일 4
정부 주도로 하는 이벤트 하나가 마감되었다 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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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씩 넣으면 3년후 1000만원…'청년통장' 오늘 마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3939099&lfrom=blog
2017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접수가 오늘(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 이자 등을 합해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통장 대상자는 공고일(2017년 8월29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34세 일하는 청년이다.(1982년 8월30일~1999년 8월29일 출생)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원) 이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
중위소득은 소득과 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환산한 금액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청년통장 4차 사업 참여자 4000명 모집을 시작했다.
11월14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같은 달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는 거주지 주민센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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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한 행사는 시작하는 걸 기사화하여 내보내는게 정상인 것 같은데(내 기준)
마감되었다는 걸 기사를 통해서 보니깐 '그래서 뭐'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할려면 전국민으로 해도 좋지 않을까....
참가자 중에서 4000명이면 운빨도 작용해야 하는거고....
등등 외에
취지는 좋은데 뭔가 썩 개운치 않은 기분이다.. -
507 익명의 참치 씨 (9887448E+5) 2017. 9. 23. 오후 6:11:40177일
감탄(구 아딸) 관련 분식이 끌린다 -
508 익명의 참치 씨 (9478881E+5) 2017. 9. 23. 오후 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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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익명의 참치 씨 (964054E+60) 2017. 9. 23. 오후 7:20:00아딸이 감탄으로 바뀌었어?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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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익명의 참치 씨 (9959212E+6) 2017. 9. 23. 오후 7:59:38
177일 3
화이트 갓(>>433 참조) 도입부 보다가 집중안되서 킵하고
유투브 가보니깐...
Primitive Technology (>>123 참조)
최신 업로드 떳다
나무위키에 아직 등재 되지 않은 영상(2017. 9. 22.)을 보게 되다니 ㅋㅋ
>>509
창업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아딸의 '딸'이 이영식 씨의 따님(이하 이 씨)을 뜻하는 것이고,
아딸의 상표권도 이 씨 앞으로 되어있었던 모양인데...
부부가 이혼하면서 이 씨가 새로 '아딸과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차리고,
기존의 아딸 프랜차이즈를 운영한 회사이자 남편의 회사인 '오투스페이스'에 아딸 상호를 쓰지 말라고 하였다.
남편(오투스페이스) 측은 일단 항소해서 시간을 벌고, 감탄떡볶이라는 새 브랜드로 교체하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5%84%EB%94%B8#s-7
바뀌었나보네 하고 무심히 지나갔는데
왜 그렇지 하는 글을 보니깐 무심코 뒤적거려서 알게 되었습니다....
유쾌한 이유는 아니네;;; -
511 익명의 참치 씨 (9959212E+6) 2017. 9. 23. 오후 10:54:39
177일 4
최근 듣게 된 노래 중에서 맘에 들어서 즐겨찾기 추가한 노래
나는 보컬로이드의 특유의 소리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파돌리기송 부른거 외에는 듣지 않았는데
오케스트라랑 콜라보한게 딱봐도 보여서
흥미로워서 듣게 되었는데....
귀가 즐거웠다. -
512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전 12:06:38
178일
cd2도 듣기는 좋은데
초반부에 웃음소리가 걸리적거린다;;;; -
513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4:05:14178일 2
화이트 갓을 다 봤다.
영화를 보다보면 좋든 싫든 나라별로 특성이 묻어나는데
헝가리 영화를 처음 접해봐서 이렇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굉장히 삭막했다.
어쩌면 극중에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보았던 인타임(>>242 참조)보다도 삭막하다고 느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잡종견에게 세금을 물면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
같은 인간입장에서 굉장히 미안함을 느꼈다.
'책임을 지지 못할 거라면 데리고 키우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무책임할 정도로
세금은 굉장한 사회적 파장을 발생시켰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들이라면 비록 괴롭겠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소중함을 돌아보는 것도 나 개인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이들은 이 영화를 통해서
무책임이 얼마나 무서운지 자신만의 이득을 추구하는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여담으로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를 키우는 어장주는
이 영화를 알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뭐
>>236같은 일을 벌여놓아서 난 앵커판 안가지만 말이지.... -
514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4:37:02178일 3
내가 스팀잇을 알게 된지도(>>435 참조)
어느덧 2주일이 다 되어간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스팀잇이 어떠한 구조로 돈을 버는지를 설명하라면
머리속에 맴돌뿐인 눈팅족이다. ㅋㅋ
그래서 스팀잇에 가입인사하는 곳에 가서
뒤적거렸는데
https://steemit.com/ice-breaking/@lhamed/steemit
이곳에서 첫 댓글란에 스팀잇 관련 정보가 쭉 진열되어져 있어서
살펴보았다.
이어서.... -
515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4:44:01이어서...
스팀잇이 무엇인가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었고
읽어보면서 이해는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몇가지를 나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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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은 사기일까? Is Steem a scam?
https://steemit.com/kr/@iamstevechang/steem-is-steem-a-scam
Steem은 정말로 다단계나 사기일까요?
제가 많은 검색과 공부 끝에 내린 결론은, Steem은 사기가 아닙니다.
Steem 대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이유들이 분명히 많이 타당한 이유로 존재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Steem을 사기라고 보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라고 보는것에 가깝다고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내 지인이나 다른사람을 끌어 들일 필요가 없다.
2. Steem이 단순 사기라고 하기에는 Steem 보여주는 기술적인 열정과 능력이 너무 뛰어납니다.
3. 아무런 대가 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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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이 다단계? / Steemit is multi-stage?
https://steemit.com/steemit/@sochul/steemit-is-multi-stage
스팀을 가입하시고 가입비를 얼마나 내셨나요?
스팀잇 시작하시니 주변에 글 써서 수억원 벌었다는 분들이 있으시던가요?
스팀잇 가입자를 늘이면 돈을 주던가요?
한 가지는 맞네요 아는 분들이 별로 없으니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긴 하다는 것 ^^
그렇지만 스팀잇에 먼저 가입한 분들의 글은 항상 보상이 높고 요즘 가입하신 분의 글은 보상이 낮던가요?
단 몇가지만 생각해 보아도 스팀은 다단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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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16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4:50:59이어서...
갠적으로 맘에 들었던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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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팀잇에 글을 올리냐고?
https://steemit.com/kr/@leesunmoo/5qlhpf
왜 스팀잇에 글을 올리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큰 돈을 벌기 위해서다.
만일 한국에서 태어났다면(적어도 흙수저였다면) 그닥 투자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한국에 태어난 흙수저가 할 수 있는 투자는 겨우 두 가지 정도다.
첫째는 죽도록 공부를 해보는거다. 두번째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길은 생각보다 무지 어려운 길이다.
간혹 부동산 투자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것은 흙수저에게는 불가능한 영역이다.
(중략)
네이버는 대한민국을 주된 서비스 지역으로 하고 있고 일부 서비스를 국제적으로 하고 있다.
2017년4월23일 현재 시가총액은 26조 8천억원이다.
2017년4월23일 현재 스팀블록체인 시가총액은 595억원이다.
스팀의 가치가 45배정도 커지면 네이버와 비슷해 진다.
스팀잇 사용자가 5천만명쯤 되면 스팀의 시가총액은 네이버에 접근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2017년4월23일 페이스북 시가총액은 4152억3천3백만달러이다.
2017년4월23일 스팀잇 시가총액은 52,514,503달러이다.
스팀의 가치가 7,907배 커지면 페이스북과 비슷해진다.
스팀잇 사용자가 5억명쯤 된다면 스팀의 시가총액은 페이스북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이어서.... -
517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4:53:00이어서...
나는 스팀사용자를 늘리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해본 가장 쉬운 사용자 늘리는 방법은 내 스팀잇 계정의 글보상을 보여주는 방법이었다.
100마디 말보다....스팀잇에 글쓰고 받은 보상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래서 나는 더 많은 글쓰기 보상을 받기를 원한다.
내가 받는 글쓰기 보상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더 쉽게 스팀에 가입하기 때문이다.
내가 글을 쓰고 보팅을 하는 이유는 큰돈을 벌기위해서다.
(이글 읽고 스팀에 투자하고 나중에 징징대는 사람은 없었으면 한다.
이것은 나의 관점일뿐 투자 권유도 아니고 누군가의 투자지침도 아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큰 돈을 벌기위해 스팀잇을 한다.
스팀잇 사용자 5억명인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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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었던건
굉장히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표출했다는 것과
뚜렷한 목표를 망설임 없이 말하는 자신감 때문이다. -
518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5:02:20178일 4
그 외에도 '조금더 상세한 스팀잇', '스팀달러의 이해', '스팀을 이용한 실생활 결제' 등등
스팀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더 있지만
가입할 생각이 없어서 그 외에는 보지 않기로 하고
https://steemit.com/created/kr
에서 눈팅하던 중에....
이어서... -
519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5:13:21출처 : https://steemit.com/@bakhasatang
이어서....
많은 대문들 사이중에서 손때 묻은 그림이 내 눈을 사로잡아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클릭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을 보고 난 이후에
'누굴까?'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가입인사를 보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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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
https://steemit.com/kr/@bakhasatang/5cspwm
안녕하세요. 박하사탕 @bakhasatang 입니다.
꿈이 화가, 만화가인 11살 초등학생입니다.
제 활동명이 박하사탕인 이유는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입니다. 친구들이 제이름을 듣고 그렇게 불렸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싫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박하사탕은 "얼마나 맛있니? 그리고 먹으면 기분좋아지잖아" 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뒤로는 박하사탕이라는 별명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레고놀이 입니다.
싫어하는 것들은 숙제와 수학입니다. ㅋㅋ
제가 요즘 주로 그리는 것은 것은 마인크래프트 캐릭터입니다. 당연히 다양한 것을 그릴겁니다.
최근에 제가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서 만화그리기 학원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권유로 Steemit을 시작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팔로우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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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의 문장이 아니지 않지 이거 ㅋ
라든지
'아빠가 권유로 Steemit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에서 그럼 가족이 이걸 한다는 건가?
라든지
'꿈이 화가, 만화가'라고 했고 '제가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서 만화그리기 학원'을 통해서
가족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걸 서포트해주는 구나
라든지 등등이 떠올랐다. -
520 익명의 참치 씨 (6487059E+5) 2017. 9. 24. 오후 8:52:00178일 5
재미있어 보는데 일단 여기다가 적어두고 킵해볼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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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미드 웨스트월드 시즌1을 정주행했습니다.
https://steemit.com/kr/@minari/6o5aad-1
왕좌의 게임을 만은 HBO에서 만들었고 평도 굉장히 좋은데다가 왕좌의 게임보다 더 제작비를 많이 들였답니다.
특히 제작진이나 출연진이 대단하구요.
기본적으로 SF물로서 시대적 배경은 미래이지만,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SF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전혀 없네요.
심지어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화면은 서부 시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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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명만 보는 것 뿐인데도 기대되는군.... -
521 익명의 참치 씨 (3479675E+5) 2017. 9. 25. 오후 2:01:18179일
월화수목금금금금
이라....(먼산) -
522 익명의 참치 씨 (2110196E+5) 2017. 9. 26. 오전 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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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익명의 참치 씨 (9713747E+5) 2017. 9. 26. 오후 2:05:01180일 2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이었으면 하는 갠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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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추석선물도 생존배낭… "햄세트보다 낫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16635
중소 해운업체가 사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나눠줬다고 한다. 전쟁 배낭.
회사 측은 사원들에게 "국내외 정세로 인해 꼭 준비해 놓아야 할 비상 물품을 선별해 전쟁 가방을 만들어 배부한다"고 공지했다.
회사에 근무하는 사원이 전쟁 배낭 사진을 찍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지진 등 안전 걱정이 높은 요즘에 유용한 명절 선물이다" "요즘 비상 물품들을 하나씩 모으면서 생존 배낭을 만들고 있는데 회사에서 주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북핵(北核)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쟁 대비 비상용품을 판매하는 한 쇼핑몰은 9월 초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이후부터 주문이 폭주해
생존 배낭 세트 등 일부 상품이 품절됐다.
자발적으로 대피 요령을 익히는 시민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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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물건을 더 팔아보겠는 마케팅에서 그쳤으면 좋겠다
물론 보험드는 것처럼 대비하고 준비하는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센스있다고 생각한건 덤 -
524 익명의 참치 씨 (9969E+62) 2017. 9. 26. 오후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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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익명의 참치 씨 (9590811E+6) 2017. 9. 26. 오후 1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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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익명의 참치 씨 (6138938E+5) 2017. 9. 27. 오후 2:13:10181일
괜찮은 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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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절약하는 방법 10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109015&memberNo=15460571
1.티머니 마일리지 모으기
2.정기 승차권 이용하기
3.조조할인 시간 노리기
(중략)
9.다인승 환승 할인 기억하기
10.코레일 이용시 할인 방법 미리 검색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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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맨 위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고
배스트 댓글은 "티끌 모아 티끌"인 가운데
난 일단 두 다리로 버틴다... -
527 246일 (5825812E+5) 2017. 9. 27. 오후 8:27:33157.
부활했습니다.
어제. -
528 익명의 참치 씨 (6535482E+6) 2017. 9. 27. 오후 9:03:50181일 2
다꼬야키를 처음 먹어보았다
맛있었지만 돈 주고사라면 '글쎄'려나 -
529 익명의 참치 씨 (3283128E+5) 2017. 9. 27. 오후 9:23:54>>526
티끌은 모아도 티끌이지만 그 남은 티끌로 할 수 있는 건 꽤 많다... 그런 느낌으로 절약 중.
쓸 때는 확실히 쓰기 위한 절약이라고나 할까 -
530 익명의 참치 씨 (9076343E+5) 2017. 9. 27. 오후 11:50:19181일 3
흘려 듣고 말걸 굳이 블로그에 써 내려가며
자신에게 득되는걸 뽑아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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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듣기평가하면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jh919&logNo=221104223035&navType=tl&proxyReferer=http%3A%2F%2Fm.blog.naver.com%2Fojh919%3FcurrentPage%3D2
일요일엔 와이프가 배우는 강의가 있어서(백화점 문화센터) 1시간 30분~2시간정도 아기를 혼자 봐야한다.
그런데 바로 옆테이블에서 학부모 union으로 추정되는 40대 아주머니들 8명정도가 싸이월드 정모를 하고 계셨음
안 들으려고했는데 스피커의 볼륨이 너무 커서 비자발적으로 듣게 됨. 그런데 메세지가 유의미한 것들이 많았음.
1. 키 비교
2. 00는 힙합을 잘 알고 랩을 잘한대. 쇼미더머니를 직접 보고 어쩌구저쩌구
3. 대화가 이제 자식들에서 부모님(엄밀히 말하면 시댁으로 넘어감)
→ 주요 키워드 : 치매, 요양원 부모님 상태 어떠셔? 응, 아직 초기라~ .
결론은 '딸들이 알아서 해야지'.
즉, 며느리인 우리는 적당히 쌩까면 자식들이 알아서 할거다로 귀결
→ 어느 아주머니의 주요 문장
아직 초기 단계라서 약만 잘 챙겨드시면 된대.
(중략)
6. 자식들 주변 문제아 및 게임 이야기
→ 몇 반에 000이 애들한테 야x 돌린대. 진짜? 누가 노래방에서 x동 틀었대. 진짜?
→ 그러다가 "00이는 게임 안해?" "응 많이해"
" 뭐해?"
모두의 마블에 미쳐 살아.
(중략)
감정을 배제하고 나는 아이디어만 수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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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는 노이즈 였을것을 묵묵히 들으며(본의 아니게)
자신에게 득되는걸 뽑아내놓는 것에 감탄했다
이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에 적용하면 되는건가 ㅋ
>>526
이제보니깐 '팁'이라고 써야하는데 '팀'이라고
써버렸네....
>>529
'그 남은 티끌로 할 수 있는 건 꽤 많다.'
남들은 티끌로 보여질 수 있어도
본인에게는 태산과도 같은 가치로
모으고 쓰고 있다는거네.... -
531 익명의 참치 씨 (0416549E+6) 2017. 9. 28. 오후 10:29:07182일
어제 캡쳐했던
'치매, 요양원'
'아직 초기 단계라서 약만 잘 챙겨드시면 된대.'
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 영역을 찾아보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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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증가 '도네페질' 제네릭 뒤늦게 전성시대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SendNewsPrint.html?mode=print&ID=209998
오리지널과 제네릭약물 할 것 없이 주요 품목들의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 추세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알츠하미머형 치매증상 치료와 혈관성 치매증상 개선에 사용되는 도네페질 제제가 작년 10% 정도 성장했다.
최근 치매환자 증가와 정부 치매 예방정책 강화로
조기검진율이 높아지면서 최근 처방액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매진료인원은
약 12만명으로, 2007년보다 3.1배 늘었다.
진료비도 4.2배 상승했다.
올해부터 정부는 치매 정밀검진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등 치매 관리를 더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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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32 익명의 참치 씨 (0416549E+6) 2017. 9. 28. 오후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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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익명의 참치 씨 (6006617E+6) 2017. 9. 29. 오전 8:41:04>>532 트위터 보니까 데이터 백업이 있었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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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익명의 참치 씨 (6356283E+6) 2017. 9. 29. 오후 6:56:13183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533
그렇구나... -
535 익명의 참치 씨 (7380839E+6) 2017. 9. 29. 오후 10:44:36183일 2
스팀잇(>>435~>>439 참조)을 눈팅하는 참치에게는 흥미로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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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작가 보상과 명성도의 상관관계 (KR보상 vs 해외보상 비교)
https://steemit.com/kr-stats/@segyepark/kr-vs
우리는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KR 커뮤니티는 정말로 보상이 심하게 편중되어 있을까?
(사실 이건 이미 이전 통계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한바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쉽게쉽게 많이들 받는거 같던데 정말 그럴까?
사람들이 많아지면 마냥 좋을거 같은데 과연 그럴까?
이 모든 의문점을 어느정도 해소하실 수 있는 통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통계 및 통계관련 해설은 중략)
보시는 바와 같이,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지면 힘들어졌지
절대로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글도 더 자주, 더 양질의 글로, 매번 더 길게, 소통도 더 많이'
하지 않으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을게 자명합니다.
이렇듯 사람이 급작스럽게 많아지는 경우,
준비된 자에게는 그래도 천국이,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그만한 재앙이 없습니다.
물론 스팀잇을 계속 하고 싶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이어서.... -
536 익명의 참치 씨 (7380839E+6) 2017. 9. 29. 오후 10:53:58이어서...
가장 하고 싶은말은 이것입니다.
지금은 여전히 스팀잇의 극 초창기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적당한 노력으로 이나마라도 부각될 수 있는 기회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말입니다.
저는 단지 재미로만 이걸 하고 있지 않으며, 단기적으로 지금의 보상에 마냥 만족하며 용돈벌이로 하고 있는것도 전혀 아닙니다.
쉬운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달리지 않으면 나중에는 돈을 다발로 싸들고 들어와서 미친듯이 뛰어도 부각되기 힘들것입니다.
그 나중이라 하면 이미 스팀의 가치까지 함께 상승한 이후일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같이 조금만 더 달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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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자체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믿는 건 아니지만 해당 글에서 지금 처한 스팀잇의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돈이 되는 sns' 라는 태그에 주목하여 사람들이 다가가게 되지만
하면서 겪게되는 많은 변수들에 치여서 나가 떨어지는 현상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한 답글 중에는
"세상살이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고점이 아니라 저점에 들어와야 뭔가를 할 수 있죠"
등등의 말들을 포함하여 살펴본 나의 심정은
스팀잇은 스팀을 떼고 그저 SNS만 보았을 때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라는 자체 결론을 내렸다. -
537 익명의 참치 씨 (7380839E+6) 2017. 9. 29. 오후 11:20:10183일 3
사실 이것부터 쓸려고 했는데
아까 했던게 더 마음에 와닿아서 먼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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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N] 무민마마라 불리웠던 대통령 이야기
The story of the president who called Moomin Mama
타르야 할로넨을 아시나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핀란드 대통령으로 재임한 타르야 할로넨
Tarja Kaarina Halonen은 만화에 나오는 무민 엄마를
닮아 무민 마마라 불린다고 합니다. 무민 마마는 가족들을 다정하고 편안하게 잘 챙기죠.
2000년 취임할 때 지지율 50%, 2012년 퇴임할 때 지지율 80%.
국민들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타르야 할로넨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처음 본 것이 1년 전인데,
그때의 처참했던 마음이 이제는 좀 치유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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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38 익명의 참치 씨 (7380839E+6) 2017. 9. 29. 오후 11:26:17
이어서...
관련 동영상을 감상했다.
2부
http://www.ebs.co.kr/tv/show?prodId=352&lectId=10603613
글과 영상을 본 소감은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이라고 하면
그러한 상징을 표출한 것은 사회 안에 속해있는 국민인데
대통령의 행보가 곧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기에...
국민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기를 꿈꿔본다.
(그렇기에 >>134에서 언급한
'책 한권 읽어보는게 그렇게 힘들더냐! 옛날과는 달리 시민의 절대다수가 문맹인것도 아니잖아!'
를 나 개인부터가 곱씹어 보자....) -
539 익명의 참치 씨 (7380839E+6) 2017. 9. 29. 오후 11:48:12
183일 4
빛의 아버지(>>278 참조)
엔딩곡
SILENT SIREN - AKANE
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
540 익명의 참치 씨 (8481475E+6) 2017. 9. 30. 오후 6:41:54
-
541 249일 (0095442E+6) 2017. 9. 30. 오후 7:09:17158.
추석이라고 해도 말이지- -
542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7:09:57184일 2
네이버 블로그를 뒤적거리던 중에
내가 지향해야할 상을 제시해준 글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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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버지
http://blog.naver.com/man9639/221042969976
친정아버지가 올해 90세 이세요
아직도 건강하시고
막내인 제가 오십 중반인 지금도 저희 4남매의 '멘토역할'을 하고 계시지요
어제밤에 오랫만에 긴 통화를 하는데
...우리아이들 이야기를 하다
아이들을 네 사고의 틀에 가두지 말라고 하시네요
너가 살아온 가치관과 안목으로 아이들을 가두려 하지말고
아이들의 결정을 믿고 응원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참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분이였어요
우리집은, 어려서부터
'여자이기 때문에 뭘 해야 한다거나 여자라서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회나 조직은 나쁜 곳이다'
라고 교육을 받았어요
아버지 부터 가사일을 같이 도왔고, 언제나 아들 딸을 차별없이 하려 애쓰셨지요
70년대 중반에 당시로서는 꿈꾸기 힘든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아버지는
핀잔은 커녕, 좋은 생각인데 우선 어디를 어떻게 갈 지 부터 알아보자며
김찬삼교수의 세계여행 전집과 세계사 책을 집에 사오셨어요
우리 형제들이 결혼할 때도
사람은 인성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법이니
지금의 조건이 아니라 인성과 가능성을 보고 사람을 택하라 조언해 주셨지요
요즘도 매일 영어 단어와 중국어를 공부하시고
하루에 두시간 이상 책을 보시는 아버지.
제가 외국에 가 산다고 할때도 좋은 결정이다 해주셨고,
한국에 다시 들어가 산다할 때도 그거 좋지
애들 때문에 다시 나간다 해도 그럼 그래야지.....언제나 믿고 응원해 주시던 아버지
.
.
가장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메뉴얼을 보는 듯 했다.
멋진 아버지가 흔하지 않아서 특별하게 들리는 것이
굉장히 씁쓸하게 느껴진다.
(>>447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으로 부터 눈을 돌리며...) -
543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7:49:43184일 3
>>542가 이론적인 느낌이라면
지금 언급하고 있는건 실천적이라고 생각
>>519에서 '아빠가 권유로 Steemit을 시작했습니다.'에서
'아빠'에 해당하는 스티밋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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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스티밋에 가입시키다.
https://steemit.com/kr/@kingbit/3wzrgp
두달 넘게 스티밋을 해보니 재미가 있습니다. 안사람은 아직 설득할 자신이 없고 초등학생 아들을 가입시켰습니다.
활동명은 박하사탕
@bakhasatang 가입인사드립니다 입니다.
초등1학년때부터 거의 매일 졸라맨형태의 그림을 그리더군요.
거의 3년을 그렇게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서야 학원을 보냈습니다.
그림그리는 실력이 늘기 바라면서요. 먼가 한가지를 그렇게 오래 원하니 들어줘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나라도 그림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관리를 조금 도와 주려고 합니다.
나중에 이곳의 기록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길 바라면서요.
슬슬 두달간의 성과를 가지고 주변 사람을 스티밋으로 초대할까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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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고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는 판단을 3년을 지켜본 결과에
비추어 서포트할 뿐만 아니라
'그저 관리를 조금 도와 주려고 합니다.'
라는 발언에서 거들지 않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련의 과정을 글로 통해보니
실천적이라고 생각
이어서.... -
544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7:59:27이어서...
그리고 스팀잇이라는 공통사가 생겨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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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때문에..
https://steemit.com/kr/@kingbit/35mdfv-steemit
안녕하세요. 킹비트 입니다. 이런 Steemit 에 대한 이런 저런 논란이 있지만,
저에겐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올리는 SNS,
아이에게 블로그를 시켜도 악플 걱정 없는 SNS,
아이와 부모가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제에게 이 3가지가 Steemit 을 할 이유로는 충분합니다.
Steemit 때문에..
저녁에 아이와 대화 시간이 늘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성인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 해주는건 곤욕일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통의 관심사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는 조금 올리고 우리는 조금만 낮추어도 되니까 훨씬 재미있습니다.
.
.
그 외에 이런저런 글들을 올리게 되면서
만화가를 꿈꾸는 이는 아버지에게서 인맥을 선물받게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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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hasatang이 TaTa1님의 글씨를 사다.
https://steemit.com/kr/@kingbit/bakhasatang-tata1
안녕하세요. 킹비트 입니다. 최근 @tata1님의 활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bakhasatang 을 이쁘게 보셔서 좋은 이벤트 당첨자도 아닌데 글씨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tata1님이 아이에게 인생공부를 시키셨습니다. 사실 아이가 큰 돈에 겁먹을것 같았는데,
너무 갖고 싶다며 흥쾌히 자신의 돈 5만원을 지불하겠다는 겁니다. ㅎㅎㅎ
스티밋을 하면서 아들에게도 블로그 운영을 시킬때만 해도 만화를 꾸준히 그릴 동기를 주고 싶을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akhasatang이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져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사회의 따뜻한 시선을 배우고, 나중에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실력도 갖추어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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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45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8:06:26이어서...
자식을 키우는 가장이 시키는 교육에 옳고 그름을 논하는 건
내가 가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니다 싶지만....
위와 같은 글을 접하게 된다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와는 별개로
클로저스와 관련된 주제글을 하고 계신 어장주나
앵커판 잡담판 중에서 세이버(Fate/EXTRA)를 AA로 썼다가
지금은 아오야 키미(경호라) AA 쓰는(지금은 잡답판 안들어가서 모르겠지만) 관리자이자 어장주
가 생각나 버렸고
'어떻게 같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이럴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해버렸다. -
546 익명의 참치 씨 (9815408E+6) 2017. 9. 30. 오후 9:26:14>>545
자세한 맥락은 잘 모르겠지만 세상 돌아가는 걸 보다보면 그 말이 참 공감이 간다...
"어떻게 같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이럴 수 있나"... -
547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9:40:4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판매점에서 한 고객이 KT&G의 '에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184일 4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이긴 하지만
KT&G 관련 기사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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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 해외수출] 대세는 '에쎄'... KT&G, 아프리카까지 '피운다'
http://www.ajunews.com/view/20170926090558913
전세계 초슬림 담배판매 33%가 '에쎄'
저타르 제품 인기... 해외 매출 5446억
국산담배의 자존심 KT&G가 글로벌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KT&G는 지난 1988년 국내 담배시장 개방 이후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현재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수출 초기 중동국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아프리카까지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KT&G는 초기 중동과 러시아를 주력시장으로 삼고 자리를 잡아갔다.
이후 이 지역들을 교두보로 다양한 신시장으로 판매망을 넓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미국,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신흥시장이 세계 전 대륙에 퍼져있다.
아울러 KT&G는 국내의 유통·식음료 업체에게 생소한 아프리카 시장까지 개척해 2010년 4000만 개비에 불과하던 판매량을 지난해에는 29억 개비까지 끌어올렸다.
5년만에 70배의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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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해외에서 잘나고 있다는 이야기
이어서.... -
548 익명의 참치 씨 (3447583E+6) 2017. 9. 30. 오후 9:50:59이어서...
내놓으려면 진즉에 내놓지 이제와서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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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어떤 모습일까?···슬림형에 가향 캡슐·아이코스 호환가능說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27_0000107088&cID=13001&pID=13000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진출을 예고한 KT&G의 전자담배 출시 시기와 제품의 형태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아이코스(IQOS)의 서울 점유율이 5%를 넘어섰고,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출시한 글로(glo)도 9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본격판매를 시작,
<clr red>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커졌다.<clr>
특히 KT&G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가향 캡슐'을 넣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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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라운드를 사수할 것인가
아니면 5%를 넘어선 제품이 잘나갈 것인가
자와자와하네...
>>546
자세한 맥락이 어떤걸 말하는지는 물어보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개인이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쓰는지라 보는 참치입장에서는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에 언급했던 어장주가 제가 앵커판하면서 생각없이 보게된 두서없이 뱉던 글들이
위의 이야기를 쓰면서 생각나버렸거든요;;;
자녀를 대하는 가정의 태도가 너무 캡이 심해서 ""를 쓴거구요..... -
549 익명의 참치 씨 (8750617E+6) 2017. 9. 30. 오후 10:12:12>>548
자녀를 대하는 (가정)의 태도
가정(x)→가장(0) -
550 익명의 참치 씨 (8703215E+5) 2017. 10. 1. 오전 1:45:31>>548
음 아냐 그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고마웡
자녀를 대하는 가장의 태도가 갭이 심하다는 말에서 어느정도 짐작이 간다... -
551 익명의 참치 씨 (937417E+49) 2017. 10. 1. 오전 3:11:00>>545 잡담판은 잘 들어가지 않아서 누구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짐작은 대충 가네.
행복한 가정, 좋은 부모 아래서 태어난다.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지. 축복받은 일이고. -
553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08:16185일
오늘은 파트별로 3가지를 써보자 -
554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08:38파트 1
금금금금 중에서 금요일(일요일)에 해당하는
오늘 일하는 중간에 문제가 나서 난리가 났다.
문제가 난 시점에서는 나의 실수가 큰 원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이의 실수도 포함돼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잘못한 게 사라지거나 한 건 아니었고
그 자리에 내가 없었다면 수습되는 것이 지연될 뻔했던 것도 사실
지금에 일기를 쓰는 시점에서는 해결되었다.
힘들었지만 이미 과거형이므로 이를 극복한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본다. -
555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09:15파트 2
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참치게시판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나만 여기 이용하는 줄 알았지 아니거든'였다.
난 일기를 쓰는 동안에는
내 일기를 봐주는 사람을 의식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다시 일기를 볼 때 더 정확히 기억하기 위해서
출처를 달고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여백을 만들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기를 쓰는 동안에는 내가 쓰고 싶은 걸
하면 했지 '봐주는 이가 있으니깐..'이라는 생각을 일절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나는 내가 쓴 일기를 보고 관련해서 이런저런 앵커를 달아주는게 싫다는 건 아니다.
솔까말 치르노 AA 쓰면서 해성같이 등장했었던 주제글에 사람이 몰려드는 걸 보고
'이제 내 일기 보는 사람 없겠구나'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뭐랄까......(덧붙여..)
결론은 나는 앞으로도 일기를 쓸거고
나에게 도움이 되고 영감이 되는 이야기 라든지 그외에 내가 쓰고 싶은 걸로 채워나갈려 한다.
참치를 의식하지는 않지만 의견을 주면 캐치볼하듯이 ㄳ한 마음으로 반응하려한다. -
556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17:23파트 3
이 글을 보고
한번 생각해보았다.
.
.
[제멋대로 쓰는 글] 쉽고 재밌는 글쓰기 방법 없을까요?!
https://steemit.com/kr/@isaaclab/5mcyca
그동안 숨겨왔던 저의 스팀잇 활동을 몇몇의 지인에게 추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들에게 공개를 한 후 30분 정도 장점만 모아서 설명을 했는데,
바로 키보드를 붙잡고 가입인사 글을 쓸 줄 알았던 제 생각과는 달리,
잠깐의 흥미를 보이다가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더라고요.
참고로 이 친구들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항상 사업 또는 창업을 생각하고 있던 친구들이었기에
예상치 못한 반응은 저는 당황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무엇이 문제냐?!" 라는 질문에 이들 역시
"글을 쓰기가 귀찮아...."라는 똑같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보상"이 아니라 "글쓰기"였습니다.
먹스팀을 해봐라, 사진촬영을 주제로 해봐라,
그것도 싫으면 너의 일기를 써봐라.....(왈 : 응?)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 혼자 힘들고, 진만 빠졌네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쉽고 재밌게 쓰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쉽고 재미있게 쓰는 법은 잘 모르겠네요ㅠ 글을 '반강제로' 쓰는 법은 압니다ㅎㅎ
스팀을 투자하면 글을 쓰기 위해 알아서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돈이 투자되었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싶겠죠ㅎㅎ
스팀가격이 오르면 알아서 더 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같습니다."
"직접 글로 된 자신의 컨텐츠를 창작하고 그 작품을 남에게 공개하는 것
자체가 아직 우리한테 익숙한 문화가 아닌것 같습니다. "
자신의 의향의 문제죠.
처음부터 스스로 할려고 들어오는 사람도 힘든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진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글쓰면 돈을 받는다.. 이런 개념이 아니니까 더 힘들죠.
공감받을 만한 글을 써야하는데 당장 보이는 보상은 달러니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만도 합니다.
다만 후에 스팀 가격이 오르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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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57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23:01이어서...
솔직히 중간에 '그것도 싫으면 너의 일기를 써봐라.....'에서 혹했다 손 ㅋㅋ
글쓰기가 귀찮아서 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반응을 보니
'어 앵커판에서 소설 지망생이라든지,
현역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 어장주, >>291에서 언급한 조x라 전직 어장주에게
함 스팀잇을 알려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 -
558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34:21185일 2
뭔가 남일이 아니라서 클릭해서 들어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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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뭔가요"…공부에 아르바이트에 고달픈 청춘 / SBS
http://ohboxa.com/221108806189
야 평소에 열심히 해라.
노량진 가보면 당구장에 다이 빈곳이 없고 술집에 빈자리가 없더라.
스터디 명목으로 전부 남녀 모여서 술쳐마시고 놀러다님.
진짜 열심히 하는애들도 있는데 이애들은 2년안에 거기탈출한다.
학교다닐때 놀다가 취업못하니까 그나마 시험이외에는 아무것도안보는 공무원 준비하는데..
그 대가리로 되겠냐.. 놀던 가락이 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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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말은 블로거가 직접 한말이 아니라 해당 영상의 댓글을 쓴거다
나는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집단 중 일부만 보고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글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들 중에서는 현재를 바쳐서 미래의 행복을 쟁취하려는 이들도 있다는걸 잊지 말자.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갠적인 소망(하지만 안되겠지..) -
559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7:54:20185일 3
치느님은 늘 우리에게 일용하시다.(진리)
>>550
유쾌하진 않죠 확실히...
>>551
제 기준에서는 거의 직구로 말한것 같은데
모르시다면 굳이 아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와 같은 사례(>>542 ~ >>544)가 더 많이 눈에 띄였으면 좋겠습니다. -
560 익명의 참치 씨 (3874157E+5) 2017. 10. 1. 오후 10:56:59185일 4
관심가져야할 분야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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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투자는 부자의 지름길~1등 우량주 가치투자
http://blog.naver.com/darui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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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글을 눈팅해보았는데
자신의 소신이 명확하고
글에 쓰여진 내용이 괜찮다고 판단하여 구독할 예정
(물론 자극적인 것도 많긴하지만 걸러서 볼 예정)
물론 참고용으로만... -
561 익명의 참치 씨 (2268763E+5) 2017. 10. 2. 오후 2:11:06186일
결국 스팀잇이 언론에 노출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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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많으면 가상화폐 준다...돈 버는 SNS '스팀잇'
송기영 기자 | 2017/10/02 08:00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7092801991
‘소셜네트워크(SNS)에 글을 쓰면 암호화폐를 준다.’
스팀잇은 SNS에서 글을 올려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암호화폐를 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SNS 콘텐츠에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서비스는 스팀잇이 처음이다.
방법 간단하다.
스팀잇 사이트에 가입한 뒤 글을 쓴다.
스팀잇 회원들은 글을 보고 마음에 들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누른다.
업보트가 쌓인만큼 스팀잇은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어려운 수학 연산을 푸는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한다면,
스팀잇은 콘텐츠를 게시하는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주는 것이다.
수익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해외에서는 스팀잇을 전업으로 하는 블로거도 적지 않다.
국내 파워 블로거 사이에도 월 수천달러의 수익을 올렸다는 경험담이 적지 않게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티머들은 아직 수익이 변변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스팀잇의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보트업을 받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까지는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차후 어떤 문제로 인해 서비스가 폐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해외에는 스팀잇을 두고 다단계나 폰지 사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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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만을 말하지 않고
최악의 상황도 고려할 필요성도 알려주어서
스팀잇 다른 이에게 추천할 때 던저주어도 좋을 뜻하네.. -
562 익명의 참치 씨 (9300969E+5) 2017. 10. 2. 오후 5:55:11186일 2
드디어 말할 수 있다
명절 잘 보내세요!!!!!! 라고 -
563 익명의 참치 씨 (2276598E+6) 2017. 10. 2. 오후 7:53:01186일 3
직설적이며 자극적이기 그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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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경제(주식, 원화, 특히 부동산 포함)은 망한다,
그제서야 당신은 '비트코인 사는 방법'을 물어보러 올 것이다.
https://steemit.com/kr/@etherisreal/2018-2
이 글은 대한민국 경제가 망하고 나서야,
가상화폐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쓴 글입니다.
나중에 제 발언의 증거자료로 쓰기 위해서 남겨 놓습니다. 댓글이나 피드백 필요 없습니다.
저는, 실물경제가 망하고 가상화폐를 중심으로 신자본주의가 재편된다는 거시적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개인입니다.
2018년 2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 이유를, 대학 졸업한지 1년도 안된 세무학과 생인 내가 나열하겠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건 내가 똑똑하거나 잘나서가 아니다.
현실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사람이고, 아닌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비관론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허구라며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내년에 두손 두발 다 들고 찾아올 것을 생각하면 나는 지금도 흥분된다.
1. 대한민국보다 먼저 중국이 망한다.
2.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있다.
'눈덩이' 가계부채..42조·50조 만기도래 압박
2015년 만기도래 은행 주택담보대출 42조·국고채 50조 안팎
상환 부담감 커져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MD20141217205908766.daum
3. 평창 동계올림픽 빚잔치 후에는 죽음뿐이다.
4. 생산가능인구가 처음으로 줄어든다.
5. 가계부채, 절대 해결 못한다.
[돈 파티는 끝났다…美 보유자산축소]1400조 가계빚 부실 우려 커지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092100090
이를 근거로,
모두가 환희에 차 있을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망할거라고 장담한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느냐? 기관 나으리님들이나 할 수 있는 공매도는 개인이 못한다.
대한민국 경제가 망하면, 주식, 부동산은 물론이고 원화가치는 최대 80퍼센트까지 폭락할 것이다. 그럼 부의 이동이 일어난다.
그 부가 이동할 곳은 달러도 엔화도 아니고, 금도 아니다. 가상화폐라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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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어제 언급한 >>560 앵커 내용이랑 상반되고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의견이 옳은지는 시간이 증명할 것
(난 방관자로서 살펴볼 뿐이고...)
2번, 4번, 5번은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져 있던 사항이라 새삼 놀랍지도 않지만
'맞다 우리나라 올림픽하지 참!'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해 버렸다.
과연 어줍잖은 말에 지나지 않을지
아니면 성지순례가 되어 말마따나 흥분의 주인공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것지.... -
564 익명의 참치 씨 (2276598E+6) 2017. 10. 2. 오후 8:07:33186일 4
위에서 저렇게 말하고 이런 정보를 얻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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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위터와 커뮤니티 코인 동향 - 2017/10/02
https://steemit.com/kr/@jsl1prime/2017-10-02-2017102t185633524z
(중략)
투어 디미스터 : 두바이는 자체 가상화폐를 시작한다.
두바이 정부는 두바이 경제부 자회사 인 Emcredit과
영국의 Object Tech Grp라는 블록 체인 신생 기업 간의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을 시작한다.
바이 정부가 가상화폐 emCash를 런칭,
emCash는 두바이내 공공 기관과 사업자 서비스를 사용할수있는 가상화폐로 전기세와 같은 세금부터 스타벅스에서의 커피한잔 까지 자유롭게 지불.
https://goo.gl/iKcPVL(왈 : 영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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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가상화폐를 못잡아서 안달(0)인데 말이지...
무엇이 맞고 틀릴까....
0
[고란의 어쩌다 투자]"한국도 가상화폐 ICO 전면 금지”...암호화폐 싹 자를라
http://news.joins.com/article/21983687 -
565 익명의 참치 씨 (2651246E+5) 2017. 10. 3. 오전 5:03:40187일
기상
이어서... -
566 익명의 참치 씨 (2651246E+5) 2017. 10. 3. 오전 5:09:26이어서...
라곤 했지만 사실은 9시 30분쯤에 자서
12시 쯤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안자고 있었다. ㅋ
잠이 오지 않았다.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
>>556에서 언급된 "글을 쓰기가 귀찮아...."라는 글과
>>557에서 내뱉은 말들이 계속해서 맴돌았었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결론 내렸다.
'나는 앵커판에 가서 스팀잇을 알리자'라고....
그리하여 나는 >>442에서 언급했던 말을 철회하고 앵커판으로 갔다.
당연하지만 앵커판가는 건 숨쉬는 것 만큼 쉬웠다. ㅋ -
567 익명의 참치 씨 (2651246E+5) 2017. 10. 3. 오전 6:41:11187일 2
질렀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젠장 내가 써놔도 수상 1000%지 않습니까 싫다......
암튼 시간도 시간이고 아침산책이나 가자...
그리고
반응을 지켜보자고.... -
568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전 9:11:25187일 3
아침산책 갔다왔다
휴일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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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응을 지켜보자고.... -
569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전 9:26:02187일 4
와이
새삼스럽게 글로 보니깐 나는 머리로만 알고 있었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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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 5일차 시안, 1000스팀 파워 충전완료..!!
https://steemit.com/steem/@cyan2017/5-1000
내용은 중략
댓글
"현실에서도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위해선
안정적인 수익이 따라줘야 하더라구요."
"저도 인생에서도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걸 이룰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예전에 아주 오만하게도 돈의 가치를 폄하했었거든요.
돈을 중시하는 사람은 진정한 내면의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살다보니 정말 돈이 목적이 될 수는 없지만
제가 진정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내면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시안님 말씀대로 정말 안정적인 수익이 따라줘야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삶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럼으로 돈은 필요악이 아니라 나를 더욱 자유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그러한 존재더라구요."
"돈은 정말 강력한 동기이자
좋은 도구이며, 내면을 더 안정시켜줄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
란 걸 인정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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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570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전 9:29:28이어서...
나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해왔는가....
그리고 저 글을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
그리고 떠오른 문구...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혹은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 ‘국부론’ -
571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전 10:53:09187일 5
이열
생각했던 것보다도 개념이해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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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 SteemPower, Steemdollar의 초보적 개념
https://steemit.com/kr/@twinbraid/steem-steempower-steemdollar
Steem
그리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놈이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이다
또한 짐바브웨 화폐처럼 찍어내고 있다
이걸루 끝
SteemPower
SteemPower는 지분 같은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1스팀이라는 고정자산이 아니라 10%라는 지분으로 가지게 된다면
세상에 풀린 스팀이 10스팀에서는 1이라는 것은 똑같지만
10000스팀이 되었을시는 10000의 10%.. 음.. 그러니까.. 1000스팀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SteemDollar
SteemDollar는 스팀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여튼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실제 화폐 달러어치만큼 지급해준다
(왈 : 가치고정
스팀이 내려가면 가치를 보장해주지만 스팀이 가치가 올라가면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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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해해야한다.
심지어는 스팀, 스팀달러는
'스팀, 스팀달러 -> 원'이 아니라
'스팀, 스팀달러 -> 기타 가상화폐 -> 원'의 절차
(Steem과 SteemDollar를 현금화 시키러 떠나보자! 스팀원정대이야기!
https://steemit.com/kr/@twinbraid/steem-steemdollar)
를 거쳐서 환전해야한다.
구글링하면 설명이 나오기는 한데....
진입장벽이 참;;;; -
572 252일 (7434531E+5) 2017. 10. 3. 오전 10:55:53159.
오늘 꼿힌 단어
1. 샐러리맨의 무덤
2. 블라인드 메론 테스트 -
573 252일 (7434531E+5) 2017. 10. 3. 오전 10:56:18160.
이렇게 내 글 찾기 힘든 일기라니.
인증코드라도 붙여놓을걸. -
574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후 4:31:58187일 6
블록체인 SNS, 스팀잇(Steemit) 가입 방법(http://metalog.tistory.com/48)
을 참조하여 가입했다.
가입한것 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계정을 활성화해야하기에 2~3일 정도 걸리거나
1일이면 된다고 하니깐 여유럽게 기달려볼까나.....
>>573
hmm....(눈을 외면하며...) -
575 익명의 참치 씨 (1812015E+5) 2017. 10. 3. 오후 10:08:12
-
576 253일 (3540226E+5) 2017. 10. 4. 오전 9:21:29161.
오늘은 조금 덜 외로운 날. -
577 익명의 참치 씨 (5581288E+5) 2017. 10. 4. 오후 12:46:03188일
친척집에서 보내는 중
친척형의 궐련형 담배 도구를 발견
'형 담배 펴 몰랐네'
'아냐 이건 금연 보조제야'
라며 밖으로 나갔다
젠장 'KT&G'에 대한 믿음(웃음)이
레알 해외가 답이다...
-
578 익명의 참치 씨 (4765236E+5) 2017. 10. 4. 오후 5:53:57
-
579 익명의 참치 씨 (4765236E+5) 2017. 10. 4. 오후 7:04:00
-
580 익명의 참치 씨 (4765236E+5) 2017. 10. 4. 오후 8:41:46188일 4
스팀 첫 가입인사 완료
두근두근 한데 ㅋ -
581 익명의 참치 씨 (4765236E+5) 2017. 10. 4. 오후 10:19:46188일 5
역시 글쓰건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게 10이면 글로 표현되는건....(절래절래) -
582 익명의 참치 씨 (2530103E+5) 2017. 10. 5. 오전 5:03:37189일
기상
이라지만 모기땜시 잠껨 -
583 익명의 참치 씨 (0603884E+5) 2017. 10. 5. 오전 7:17:25189일 2
일어난 김에
스팀잇에서 내가 맘에든 이의
과거글에 글다는데 글 찾기는 기능해
적지 않은 시간을 낭비
ㅋㅋ -
584 254일 (9562845E+5) 2017. 10. 5. 오후 1:37:57162.
그저께 팟 떠오른 문구 중 기억에 남은 것은
블라인드 메론 테스트와, 근육통이라는 두 문구 뿐. -
585 익명의 참치 씨 (7928606E+5) 2017. 10. 5. 오후 6:36:23189일 3
음
아무래도 여기다 일기를 쓰는 빈도라든지
앵커의 크기가 줄어드는건 불가피하려나;;; -
586 익명의 참치 씨 (7928606E+5) 2017. 10. 5. 오후 8:30:11
-
587 254일 (7952102E+5) 2017. 10. 6. 오전 1:07:44163.
하루종일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다들 그것 밖에 못해? -
588 익명의 참치 씨 (3284147E+6) 2017. 10. 6. 오전 5:04:10190일
기상 -
589 익명의 참치 씨 (7367049E+5) 2017. 10. 6. 오전 10:48:21190일 2
ㅋㅋㅋ
스팀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써먹어서 가치를 만든다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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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상상력을 불어 넣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steemit.com/kr/@leesunmoo/4b1rml
그들은 대부분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농부들 중에도 수확이 쉽고 저장 기간이 긴 작물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유행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부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전자를 선호하는 분들은 농부지만 약간의 돈을 만지는 경우이고,
후자는 대부분 고생을 하시는만큼 돈을 만져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스팀에 투자를 시작한 이후 저를 깜짝 놀라게 한 사람이 두분 계십니다.
한 분은 요즘 kr-market 에서 브로커 경매라는 영역을 개척하고 계신 @woo7739 님이십니다.
이분은 스팀잇 초기에 지금은 @jejujinfarm 님이 운영하시는 스팀로또를 처음 시작하신 분입니다.
저는 그의 상상력에 놀랐고 당시에 제가 스팀의 활용 가능성에 푹 빠져 버린 계기기도 합니다.
강원도 홍천군 팔봉리에 수십년전에 대명콘도 오너가 방문하여 현재의 비발디파크를 상상했듣이,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에 망해버린 찜질방을 DFD 의 누군가가 어마무시한 커피점으로 만들 상상을 했던 것처럼,
저는 요즘 스팀으로 무언가 어마무시한 것을 만들 것이 없을까를 상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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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100%- 2% 부족하게 즐긴 결과
https://steemit.com/kr/@jhyun6913.park/2
(본론 생략)
댓글
스팀론은 @leesunmoo 님께서 그라민 은행 역할을 해주시고 계십니다ㅎㅎ
먼저, 그라민 은행은 개도국의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이
고이율로 대출을 받아서 그 굴레에 갇히면 나오지 못 하기 때문에 악순환을 끊어주겠다는 은행입니다~
그래서 무이자? 초저금리로 돈을 대출해주는 은행을 어떤 경제학자인가?
사회학자분이 열게 되었고 @leesunmoo 님께서는 스팀달러의 유통을 위해 명성도 50이상이신 분들(먹튀 방지)에게 스팀 달러를 빌려주시고 계십니다~
스팀 달러를 빌리고 기한까지 못 갚으면 이율 0%, 기한 내에 갚으면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고 계십니다~
저도 스팀론을 써서 마켓 이용해봤는데 스팀을 더 즐길 수 있게 되더라구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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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라는 암호화폐를 현물을 포함한 재능을 사고 파는 kr-market, 로또
심지어는
대출이라니.....
이야
이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는걸
스-고-이(케모노 프렌즈 풍) -
590 익명의 참치 씨 (7367049E+5) 2017. 10. 6. 오후 12:22:11190일 3
네가 스팀잇을 하는 건
밑에 해당하는 사항 중에 하나에 해당하는 사항이라서 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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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전수할 자본주의 1교시 목차
http://ohboxa.com/221111241464
그리고 마지막 가르침은 바로 "경쟁은 될수 있는한 피해가라" 입니다.
ⓐ 경쟁이 심하게 일어날 부분은 진입을 피해야한다.
ⓑ 그러나, 너무 금싸라기 땅이 분명하다면 타이밍으로 선제적으로 쳐서 그 곳을 점한다.(=선점)
꿀을 빤다면, 로스쿨 1기, 2기가 꿀을 빨았지,
지금 들어가면서 로스쿨 1,2기의 아웃풋을 기대하면 안 되겠죠.
죄다 로펌 들어가서 억대 연봉받거나 로클럭 다 됨?
잘 됬을때만 가정하지말구 내가 평타 쳤을때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를 잘 조사하고 들어가야하죠.
그렇지 않은가요? 1,2기는 불확실성이 상존했을때 베팅한 사람들이라 얻을 수 있던 보상이었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제 생각역시 스승님의 당시 생각과 100% 일치한다.
(아래 글은 쓰여진지 15년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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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 스팀잇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고민) -
591 익명의 참치 씨 (7367049E+5) 2017. 10. 6. 오후 5:19:47190일 4
불확실성이라는 이름의 변수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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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속의 스팀잇
https://steemit.com/kr/@leomichael/2w5xp9
오늘 스팀잇이 계속 접속이 안되네요.
톡방을 보니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는군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계속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여전히 접속이 안되네요 ㅠㅠ
그리고 또 하나 크게 느껴지는 것이 스팀잇이 제 삶 속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네요.
스팀잇이 다운되니 매우 답답하고 허전하네요. 마치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평소에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다운되니 더욱 더 스팀잇의 빈공간이 크게 느껴지네요. ㅎ
아주 오랫만에 스팀kr을 접속해 보는데요, 어서 빨리 스팀잇이 정상화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은 연휴 편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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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할 것인가 아님 손만 빨것인가.... -
592 익명의 참치 씨 (7367049E+5) 2017. 10. 6. 오후 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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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익명의 참치 씨 (7674437E+5) 2017. 10. 7. 오전 3:45:17191일
여전히 >>592 상황... -
594 익명의 참치 씨 (4227197E+5) 2017. 10. 7. 오전 5:07:30191일 2
기상 -
595 256일 (2784753E+5) 2017. 10. 7. 오후 9:47:49164.
노래 추천 스레라도 파볼까- -
596 익명의 참치 씨 (7291246E+5) 2017. 10. 8. 오후 2:00:27>>595 음악 주제글 이미 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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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익명의 참치 씨 (7291246E+5) 2017. 10. 8. 오후 2:02:04아 근데 노래 추천이랑은 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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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익명의 참치 씨 (3755643E+5) 2017. 10. 8. 오후 4:39:39192일
뭐랄까
그동안 경험해 못한 경험을 했네
맘에 들었던 블로그를 추천해본다든가
영원히 주고받음이 없을 줄 알았던
캔드민과 1:1 메일 주고 받기 라든가
잠담판에
나를 지지해 주는 참치와 어장주들이라...
ㅋㅋㅋ
신섢하네 ㅋㅋㅋ -
599 익명의 참치 씨 (3755643E+5) 2017. 10. 8. 오후 8:12:38192일 2
이상하다
벌써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마치 내가 신진기예인 것 마냥 취급받네
이럼안되는데
꾸준히 글을 올리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독일지도.... -
600 stp (0044553E+5) 2017. 10. 9. 오전 3:22:48I wish to express thanks to you just for bailing me out of this particular issue. After exploring through the search engines and obtaining things which were not productive, I assumed my entire life was done. Living without the presence of strategies to the issues you have sorted out by way of the short post is a serious case, as well as the ones which may have badly damaged my entire career if I had not encountered your blog. Your main talents and kindness in playing with every part was invaluable. I don't know what I would have done if I hadn't come upon such a subject like this. It's possible to now look forward to my future. Thanks for your time very much for the impressive and sensible guide. I won't be reluctant to refer your web page to anyone who would like recommendations about thi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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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익명의 참치 씨 (6844E+53) 2017. 10. 9. 오후 4:49:07>>600
어느 사이트에서 굴러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참치에는 스탑 기능 없단다 ㅇㅅㅇ -
602 익명의 참치 씨 (5287386E+5) 2017. 10. 9. 오후 9:32:01AA쪽만 보다가 직접 참치가 되어서 뛰어든 싱싱한 참치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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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익명의 참치 씨 (0855614E+5) 2017. 10. 9. 오후 10:55:13193일
흠
생각보다 더 앞당길 수 있겠는걸
(김칫국이 될지 아닐지 ㅋ) -
604 익명의 참치 씨 (8953395E+5) 2017. 10. 9. 오후 11:37:01>>602 광고가 아니었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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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익명의 참치 씨 (2242266E+5) 2017. 10. 9. 오후 11:54:04음? >>600이 >>60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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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익명의 참치 씨 (0682354E+5) 2017. 10. 10. 오전 5:29:37>>604 >>605 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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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익명의 참치 씨 (4652701E+4) 2017. 10. 10. 오전 7:33:41삣꾸리시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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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익명의 참치 씨 (0325222E+5) 2017. 10. 10. 오후 10:37:05194일
앵커판 눈팅중인데
끌리는게 없네 ㅋㅋㅋㅋ;;;; -
609 익명의 참치 씨 (5852276E+5) 2017. 10. 11. 오전 4:53:33195일
기상 -
610 익명의 참치 씨 (5852276E+5) 2017. 10. 11. 오전 5:28:07195일 2
마음에 스며들어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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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o의 동그라미 병상 일기 2017.10.11
https://steemkr.com/kr/@hooo/hooo-2017-10-11
많이 아프거나 힘든사람에게 편하게 위로하면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냥 손잡고 등을 토닥거리고 묵묵히 있어주는게 좋다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가슴속 생각을 꿰뚤어 안다
진실이란 그렇게 전해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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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을 그전에는 이해 못했는데.... -
611 익명의 참치 씨 (5852276E+5) 2017. 10. 11. 오전 5:46:02195일 3
딜레마네였네(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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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티밋 보상에 신경 쓰지 않게 된 나
https://steemkr.com/kr/@rt4u/6bgrdg
얼마 전 부터 느끼게 된 것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스티밋 채널을 쳐다 보고, 지갑을 몇 번 씩이나 들락 날락 거리면서
보상이 들어 왔는지 확인하고,
보상 예정를 보던 저 였습니다만......
요즘은 보상 탭을 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소설은 계속 쓰고 싶고,
대문 제작도 계속 해야 되는데 글 보상을 보고 있으면
'내가 이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제 머리 속에서는 잠정적으로, '보상' 이라는 단어를 지워 버리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보상을 안 보고 그냥 옛날에 블로그 하듯이 하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그냥 취미처럼 그렇게 꾸준히, 너무 힘들지 않게 해야 겠다는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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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글만으로 보상을 받는건 어렵지
아무렴....
즐겨야지 -
612 익명의 참치 씨 (5852276E+5) 2017. 10. 11. 오전 6:00:11195일 4
블로그 눈팅하다가 삘와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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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자
https://m.blog.naver.com/dalbit/20002085474
"오늘 하루도 우리들은 용하게 살아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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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자... -
613 익명의 참치 씨 (0674957E+5) 2017. 10. 11. 오전 8:06:46195일 4
ㅋㅋ 제목이 신랄해 하지만 그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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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욕망이 적을 수록 행복할 것이란건
대단한 개소리다
https://m.blog.naver.com/jhkim3378/221112618571
많은 사람들이 돈이 행복을 버릴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일례로 로또 당첨자들이 불행해 지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한다
실제로는 개소리다
조용히 숨어서 잘 살고 있는 로또 당첨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이다
불행해진 자들이 언론에 오르내려 통계적 오류를 나타내곤 한다
물론 그릇이 갖추어지지않은 벼락부자들은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우리는 그릇을 키워가며 부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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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음미할만 하다 ㅋㅋ -
614 익명의 참치 씨 (3102153E+5) 2017. 10. 12. 오전 5:46:07196일
기상 -
615 익명의 참치 씨 (6588847E+5) 2017. 10. 12. 오전 6:11:13196일 2
늦게 일어난것에 반성하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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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7384032/611
사회인들은 정말로 진지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는 아무나 먹을수 있지만 '어른'이 되는건 그 진지함을 따라가기위해 노력해야 가능한거에요.
못하면 이 글 올리고 있는 참치처럼 나이 헛먹은 애어른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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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좋지... -
616 익명의 참치 씨 (6588847E+5) 2017. 10. 12. 오전 6:18:35196일 3
이런글이 올라오는 의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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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band-뻘글] Steemit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인들과 의견을 나눠봤어요~~~
https://steemkr.com/steemit/@lhllhl07/husband-steemit
결국 Steem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유저를 끌어드리냐가 관건인거 같은데요.
일상생활, 유머글, 뻘글, 자랑글들도 많아져야 될 거같아요
한 친구가 이런 얘길 하더라구요
"지금 스팀잇은 너무 재미가 없다"
"정보글은 가득하지만, 전부 선비들이 너무 많은 거 같다."
여러 의견들이 나왔는데 다 공감이 가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앞으로 웃긴글이나 자랑질하는 사진들도 좀 올려봐야겠어요 ㅋㅋ
그리고 똘끼있는 애들한테도 스팀잇 좀 하라고해야겠네요 ㅋㅋ
댓글
스팀잇에 전문가들이 워낙 많으셔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지만 ㅎㅎ
제 친구들도 선뜻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며 망설이더라고요.
커뮤니티 특징상 다양한 글이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일상 글, 뻘글 전문 스티미언으로써 용기를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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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이지 이거?(지레짐작) -
617 익명의 참치 씨 (6588847E+5) 2017. 10. 12. 오전 6:26:39196일 4
인간은 어리석다
나도 그렇고 너도 우리도
자각하고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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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스팀잇을 열심히 하는 것은 욕심인가?
https://steemkr.com/kr/@skt/2papbx
일본에서도 느꼈지만 스팀의 액티브유저가 줄어든 것을 체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 글의 보팅 수가 60~70개 수준이였는데 지금의 수준을 보면 30~40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도를 넘으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먹을 수 있다는 것을 우화를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글당 보상이 80~150달러 수준이였었습니다.
지금의 수준은 15달러 수준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액티브 유저수 감소와 스팀가격의 하락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보면
30정도의 시간을 할애해서 몇자 적으면
15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이런 허접한 글을 15달러를 주겠습니까?)
지금의 15달러가 이제 작아 보이나 봅니다.
푸념이 늘어 갑니다.
전에 스팀은 한글로 글을 쓰는 사람이 단 1명도 없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투자했던 사람들이 있지요...
(그 사람들은 정말 미친 것일까요??)
(왈 ㅋㅋㅋㅋㅋ)
스팀은 고작 1.7년된 코인입니다. 오래 기다리신 분이 1.7년되신 분입니다.
단언 컨데 저는 누구에게 스팀을 강요하거나 강제하고 싶은 생각은 0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잡아둔 사람들은 스팀잇의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스팀의 미래와 앞이 보이신다면 계속 가시길 바랍니다. 단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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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ㅋㅋㅋ
이러니 모르지
근데 반대로 1.7년으로 이정도인건가;;;; -
618 익명의 참치 씨 (6588847E+5) 2017. 10. 12. 오전 6:34:09196일 5
그렇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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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tunaground.net/trace.php/tuna/1504515859/747
'아니 참치어장이란 줄임말도 있는데 왜 굳이 다른 사이트와 혼동의 여지가 있는 줄임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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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
619 익명의 참치 씨 (8974675E+5) 2017. 10. 13. 오전 5:13:08297일
기상 -
620 익명의 참치 씨 (1739976E+5) 2017. 10. 13. 오전 6:27:36197일 2
>>619 잘못 썼닼ㅋ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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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무인 매장 도입…'퓨쳐 스토어' 모델 개발 박차
http://m.etnews.com/2017101100032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1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8ua3I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_enliple
신기술 도입에 발맞춰 무인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마트는 국내 업계 최초로 무인 편의점을 상용화했다.
이마트24 무인 매장은 매장 출입문 앞에 설치된 카드리더기에 고객이 신용카드를 긁으면 문이 열리고, 매장에 들어가 자유롭게 제품을 고른 뒤 셀프 계산대에서 구매한 물건을 스스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카드 개인정보는 출입 시 인증 용도로만 사용돼 개인정보 수집 우려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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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하게 하네;;;; -
621 익명의 참치 씨 (1810706E+6) 2017. 10. 13. 오전 10:02:29최저임금 1만원으로 먹고 살기 쉬운 시대가 온다고 했지만
인건비가 올라가니 어째 오히려 일자리가 더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
622 262일 (1740194E+5) 2017. 10. 13. 오전 11:25:58165.
어떻게 내가 너를 까먹을 수 있었대. -
623 익명의 참치 씨 (547316E+61) 2017. 10. 13. 오후 11:45:35197일 3
역시 지금은 저곳이 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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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 시간과 수익은 비례할까?
https://steemkr.com/kr/@cyan2017/75askf
돈에 대한 인식
한때는 돈을 미워한 적이 있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내적으로
여유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럴바에 적게 벌고 내면의 행복을 찾을거라고 오만한 판단을
내린적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였다. 오히려 내게 돈이 없을때는 인간관계도 꺼려지고
술자리도 피하고 싶었다. 마음이 평화로울 줄 알았으나 협소해졌다.
돈이 여유가 있을때는 큰돈에 연연하지 않고 친구와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부담이 없었다.
삶을 대하는 부분에서도 더 여유로워졌다.
난 항상 의문을 가졌다. 지금 열심히 일을 하면 5년뒤 10년뒤에
나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울까?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들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위해서는 적어도 한달에 200만원의
저축은 필요했다.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적당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벌여들여야 했다.
그게 아니라면 열심히 100만원씩 10년을 모아서 1.2억.. 그때되서
집한채를 장만할 수 있을까?
당연하게도 10년전보다 아이스크림도, 과자도, 야채가격도,
짜장면가격도 집값도 2배이상 모두 올라가버린다.
난 돈을 모으면 열심히 저축을 했고, 적금 이율이 높은 곳을 알아봤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삶을 살아왔다.
모은 돈에 의해서 가능했던 것들이 많았지만 결코
삶이 한발짝 여유로워지기는 어려워 보였다.
그 핵심은.. 일을 해야 돈을 벌기때문이다.
내가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으면 누군가 내게 돈을 주지 않는다.
당연한 소리 아니냐고?
저 말이 당연하다는 걸 인정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내 머리와 육체가
둔화되고 감퇴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도 내게 돈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삶. 지금은 노력하고 아끼고 열심히 일하고
노후에 여유를..? 그건 희대의 사기극이자 기만에 불과하다.
파이프라인- 정말 내가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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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도 겸해서 읽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
624 익명의 참치 씨 (9224113E+4) 2017. 10. 14. 오전 4:57:31198일
기상 -
626 익명의 참치 씨 (2139983E+4) 2017. 10. 14. 오후 7:06:34198일 2
글에서 묻혀나는 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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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안보칼럼) 전쟁 이제 목전에 온듯하다. 그런데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https://steemkr.com/kr-nationalsecurity/@oldstone/6dgfdl
요즘 소리 소문없이 전쟁과 관련된 물자들이 엄청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일부 비상식량으로 쓸 수 있는 것은 매진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국란을 극복한 적이 거의 없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나라가 어려우면 의병이 나섰다. 지금도 그런 상황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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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다... -
627 익명의 참치 씨 (1618836E+5) 2017. 10. 15. 오전 12:31:52199일
저기는 저기대로
다재다난 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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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과 무관하게 글쓰기를 지속해야 하는 이유 #1
https://steemkr.com/kr/@segyepark/f9enp-1
제가 스팀잇을 하는 첫째 이유는 보상입니다.
그 어떤 가치도 여전히 보상을 앞설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스팀잇은 분명 빡신 SNS 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 누구도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없습니다.
명성도와 스팀파워의 높고 낮음에 무관하게 모두 자신만의 고충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빡심'에서 오히려 큰 매력을 발견하고 있기에 뻔한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체 왜 빡신가?
많은 분들이 떠나셨지만 또 많은 분들이 여전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 조차 한 두번씩은 불평불만이나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하곤 합니다.
빡신 이유를 10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1. 글쓰기 소재 고갈
2. 글쓰기 체력 고갈
3. 글쓰기 자체의 어려움
4. 지속적으로 써야 한다는 자신만의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5. 시간이 갈수록 생각보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하는 소통의 어려움
6. 남과의 보상 비교
7. 블록체인 SNS 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한 접근성의 어려움
8. 스팀 시세의 등락폭이 다른 암호화폐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서 겪는 기회비용 손실의 스트레스 (순수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
-> 스팀잇의 발전과 함께 차후 자연스레 해결 가능성 존재
9. 개인사로 인한 무기한 연기
10. 모두 극복했으나 물리적인 시간의 부족
이런 이유로 스팀잇에 남아 글쓰기를 '꾸준히' 하려면 최소 10개의 장벽을 모두 뛰어넘어야 합니다.
'꾸준히'를 강조한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그 사람이나 아이디가 지닌 '아우라'를 말합니다.
자신의 진짜 인생 가치를 높이려면 돈과 함께 '아우라'를 같이 높이는데도 주력해야 합니다.
이 글의 본론에서 다루어질 진짜 주제입니다.
힘들지만 '꾸준히'는 일단 누구나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최고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여긴 '고작' SNS 따위가 아니라 무려 즉각적으로 돈을 주는 SNS 이며,
현존하는 모든 암호화폐에서 유일하게 실체와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존재입니다.
시기상의 문제일 뿐 미래 가치는 측정되기 힘들만큼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곳입니다.
아닐수도 있으며 아니라고 믿는것 또한 자유지만, 나중에 '미친듯이 웃을 수 있는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이만큼 높은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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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리가 나온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자 -
628 익명의 참치 씨 (8900994E+5) 2017. 10. 15. 오전 5:01:43199일 2
기상 -
646 익명의 참치 씨 (7246492E+6) 2017. 10. 15. 오후 10:12:10199일 3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업의 답변인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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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털게에 자동차까지…중국의 '자판기 전성시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3/2017101302756.html
중국 자판기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즉석에서 착즙하는 주스나 피자, 의류, 싱싱한 채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들어서고 있다.
이색 자판기 시장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독특한 외형과 제품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추세다.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들어섰다. 립스틱 이외에도 마스크팩 자판기 등이 시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살아있는 게를 판매하기도 한다.
알리바바는 털게에 이어 ‘자동차 자판기’도 준비하고 있다.
자판기 열풍이 불어온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부담’ 때문이다.
중국 인력 시장의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를 대체하는 자판기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급속도로 발전한 중국의 IT기술도 한몫했다.
알리페이·위챗페이로 현금 없이 모바일 결제가 되며, 자판기 운영도 스마트화돼 직접 기계에 가지 않아도 재고 및 수익 관리가 가능해졌다.
최대한 적은 인력으로 많은 자판기를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률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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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냐...
그 중국마저도...
인건비 땜시...(실소) -
653 익명의 참치 씨 (7999446E+5) 2017. 10. 16. 오전 5:06:22200일
기상 -
654 익명의 참치 씨 (3609E+58) 2017. 10. 16. 오후 11:55:51200일 2
자야 되는데;;;
그리고
기상해놓고 얼마못가 자버린것에 대해 반성 -
655 익명의 참치 씨 (7948841E+6) 2017. 10. 17. 오전 5:04:09201일
기상 -
656 266일 (3622495E+6) 2017. 10. 17. 오후 2:54:38166.
629부터 645까지 뭔데 없어졌어.
내가 지운 것도 아닌데. -
657 266일 (3622495E+6) 2017. 10. 17. 오후 2:54:59167.
여하튼 요즘은 계란 초밥이 맛있는거 같기도. -
658 익명의 참치 씨 (8783021E+6) 2017. 10. 17. 오후 5:03:17>>656 그거 다 광고라서 캔드민이 지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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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익명의 참치 씨 (2676671E+6) 2017. 10. 17. 오후 9:54:43201일 2
나한테는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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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가이드/소재가 고갈 될때
https://steemkr.com/kr/@venti/2jv7hv
글을 많이 써 보지 않으신 초보자분들이 힘들어 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재 고갈
소재가 고갈 되었다면
우선
낯선 곳으로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여행이며
모험이고
그곳에서 바로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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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라면
자신을 파악하기도 쉽지(먼산) -
677 익명의 참치 씨 (3764249E+5) 2017. 10. 18. 오전 5:55:23202일
기상 -
679 익명의 참치 씨 (5630815E+6) 2017. 10. 18. 오후 9:34:39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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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익명의 참치 씨 (5384508E+6) 2017. 10. 18. 오후 10:49:35202일 2
과하디 과한 숫자는 독이다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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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주식 수익률 15년간 125% 그칠 때… 아마존주 샀다면 수익률 8200%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101724641
2002년 7월 아마존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8만3000달러가 됐을 것이라는 얘기다.
같은 기간 월마트의 주식 수익률은 125%, 시어스는 2.2%에 불과하다.
스티븐 주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일
“홀푸드를 인수한 아마존이 물류센터와 프라임 나우를 통한 당일 배송으로 주주에게 커다란 가치를 되돌려줄 것”
이라며 목표주가를 1350달러로 올렸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물류센터 설립, 비디오 콘텐츠 확보 등에 돈을 쏟아붓고 있어서다.
또 2분기에만 3만1000명을 새로 고용해 임직원이 38만2400명에 달한다.
뉴욕타임스는 “아마존은 부를 계속 창출하고 있다”며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아마존의 스토리는 이미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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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돈을 쏟아부어대고 있어서
적자이고 기대감으로 이만큼이라 ㅋㅋㅋ
과연 앞으로의 행보는.... -
682 익명의 참치 씨 (5384508E+6) 2017. 10. 18. 오후 10:54:04202일 3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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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지난달 644만명이 써봤다···모바일 결제 활성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231315
지난 5월 기준 493만 명에서 급상승세
국내 모바일 결제 앱이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이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 '삼성 페이' 앱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용자는 무려 64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페이가 모바일 결제앱 사용자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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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유통이랑 알리페이하지 아마...... -
683 익명의 참치 씨 (5384508E+6) 2017. 10. 18. 오후 11:09:23203일 4
유휴자원을 써먹는건 좋은 현상인데
현재 진행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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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서수원 연초창 터에 백화점 유치 나섰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017000229
KT&G가 서수원 옛 연초제조창(KT&G 수원창) 터에 추진하는
대단위 복합단지에 백화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는 화서역세권 복합단지에 백화점을 유치키로 확정하고, 유통업체들과 접촉중이다.
KT&G 관계자는 "대단위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여러 유통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복합단지가 들어설 KT&G 수원창은 지난 1971년 연초제조시설로, 30년 이상 운영되다 2003년 폐쇄됐다.
이후 10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수원창은 지난해 수원시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으로 상업지구 개발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내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수원역 상권에 점포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수원역은 일평균 이용객 1400여만명으로 전국 기차역 이용객 순위 5위인 데다 지난 6월 환승센터가 개통되면서 높은 이용객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KT&G는 수원창 부지에 신세계백화점 입점과 함께 복합단지개발이 완공될 경우 막대한 시세차익을 볼 전망이다.
그간 KT&G는 전주, 대구, 청주, 수원 등 4곳 폐제조창 부지 개발 후 매각을 진행해 왔는데 이중 수원창은 4개 폐제조창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G 경기본부가 위치한 이지역 토지장부가는 204억5877만원,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지가는 2963억60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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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가정.... -
692 익명의 참치 씨 (1837814E+4) 2017. 10. 19. 오전 4:27:20204일
기상 -
693 익명의 참치 씨 (5740158E+5) 2017. 10. 19. 오전 4:31:30203일 2
203일인데 헷갈리게 썼네;;;
잠에서 깬거 유효하게 써먹자 -
696 익명의 참치 씨 (616052E+51) 2017. 10. 19. 오전 5:54:10203일 3
젠장 선택의 폭이 또하나 늘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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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분기 매출 60% '껑충'…연간 구매자 5억명 육박
http://m.yna.co.kr/amp/kr/contents/?cid=AKR20170519070700009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가 5억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등에 업고 올해 1분기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2017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연간 실적 역시 매출은 1천582억7천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50% 이상 늘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40% 하락했다.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등 신사업 투자 비용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바바의 올해 1∼3월 소득세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49% 늘어난 46억 위안에 달했다.
또 지난해 4월 '동남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를 1조원이 넘는 거액에 인수하면서 출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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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 -
713 익명의 참치 씨 (6362346E+5) 2017. 10. 19. 오후 11:28:11203일 4
ㅋㅋㅋ
레알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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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나가는 참치 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관이죠.
일본은 우리보다 잘 하겠지.
응, 다음 후쿠시마.
그리고 고베 제강.
장인정신(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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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제강 검색
고베 철강 데이터 날조 사건
https://namu.wiki/w/고베%20철강%20데이터%20날조%20사건
2017년 10월, 일본의 철강업체이자 건설장비 제조업체 고베 제강이 생산하는 제품들의 품질 데이터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메이드 인 재팬"의 브랜드 가치가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게 된 사건이다.
그러나 2017년에 고베 제강이 자사가 제조한 알루미늄과 구리제품의 품질 데이터를 10년 이상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후속취재 결과, 품질 데이터 조작은 기본이고, 필수검사 과정을 생략하고 제품 데이터 수치가 맞지 않아도 출하했음이 알려져 일본은 물론 국제사회에도 큰 파장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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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흰눈) -
714 익명의 참치 씨 (1866264E+5) 2017. 10. 20. 오전 5:31:57204일
기상 -
715 269일 (8692327E+5) 2017. 10. 20. 오후 9:14:26168.
일기장을 보고 있으면, 언제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모르겠는 구절들이 있어.
일기장의 존재를 까먹지 않는다면 어쨋거나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 -
717 익명의 참치 씨 (7578969E+5) 2017. 10. 21. 오전 12:14:21205일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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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담배도 끊게 한 손자의 명언
https://twitter.com/YuYHWA/status/918857003325202432
아ㅋㅋㅋㅋㅋ아빠가 담배를안끊어서 조카한테가서 할아버지 담배좀끊으세요
하라고시켰는데 조카가 할아버지 나도 다섯살때 뽀로로끊기힘들었는데 끊었잖아,,
해서 담배내려놨다는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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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이라는 이름의 소비행위... -
718 269일 (5391236E+5) 2017. 10. 21. 오전 12:40:53169.
3년인가 4년만에 찾던 노래, 흥얼거리다가 5초만에 발견!!
阿部真央 - 未だ
이야, 잊는게 있으면 돌아오는 기억도 있네요- -
719 익명의 참치 씨 (9282108E+5) 2017. 10. 21. 오전 5:02:28205일 2
기상 -
720 익명의 참치 씨 (0766619E+5) 2017. 10. 21. 오전 8:00:2720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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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익명의 참치 씨 (0766619E+5) 2017. 10. 21. 오전 8:06:44이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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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나 하러 가고 싶다
라는 무심한 푸념을 하는 거물의 어장주의 말을
유튜브 2년 수익공개 - 나처럼 안하면 돈번다
https://steemkr.com/kr/@inmoon99/2-20171017t8722998z
댓글
맞아요~ 낚시하는 레져인구가 현재 300만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돈벌면 저축해야지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저처럼 번만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것 같네요..ㅎㅎ
그렇다고 아예 저금 안하는건 아닙니다 ㅋㅋ
50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계획을 지금도 실행중이거든요 ^^ 그나이 되면 동영상이나 만들면서 낚시하며 유유자적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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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수요 일치를 생각하며
수요자와 공급자(유튜브를 통한 컨텐츠 공급) -
722 270일 (5391236E+5) 2017. 10. 21. 오후 2:49:15170.
게임이란건 재밌네용- -
723 익명의 참치 씨 (3104054E+5) 2017. 10. 22. 오전 5:01:05206일
기상 -
724 271일 (9266843E+6) 2017. 10. 22. 오전 10:49:32171.
아는 형님 민경훈 귀엽네- -
725 271일 (9266843E+6) 2017. 10. 22. 오후 1:51:44172.
오늘부터 삼성 헬스 사용이야!!
이걸로 건강미녀까지 한걸음이네!! -
726 271일 (9266843E+6) 2017. 10. 22. 오후 1:52:01173.
잊지말고 써라? 알겠지? -
727 271일 (9266843E+6) 2017. 10. 22. 오후 5:36:02174.
윽. 창작 금단현상이...
쓰던걸 이어쓸까말까- -
728 271일 (9266843E+6) 2017. 10. 22. 오후 7:06:29175.
또 이별 하나. -
729 익명의 참치 씨 (1946336E+6) 2017. 10. 22. 오후 10:22:14206일 2
결국 이렇게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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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099651
기재위, 궐련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일반담배 90%로 의결
필립모리스 ·BAT, 가격 인상 불가피 …5000원 안팎으로
정부 "담뱃값에 영향 미미 …가격 인상 가능성 적어"
....현재 일반 궐련 담배에는 1갑(20개비)당 594원의 개소세가 부과되는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1갑당 126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 개정안이 국회의 벽을 넘었을 때 궐련형 전자담배 개소세는 일반 담배의 90%인 약 535원까지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제품 가격이 5000원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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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참;;;
전자담배파는 곳이 적자가 이만저만이;;; -
730 익명의 참치 씨 (1946336E+6) 2017. 10. 22. 오후 10:32:25206일 3
이왕 이렇게 된거
함 앵커판에 물어보았다.
전자담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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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담배다 끗
길빵만 안 하면 아무래도 좋아(극혐)
바람부는데서 피거나 길가면서 걷지만 않으면 담배를 피든 대마를 하든 마리화나를 빨든 신경 안 써
"이 주제글의 128 마친 친구가 전자담배 애용자입니다만,
담배는 담배인데 담배특유의 악취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싫어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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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오우
정부가 규제주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정부를 규탄해야하나... -
731 272일 (4462509E+6) 2017. 10. 23. 오전 10:33:11176.
죽고싶다. -
732 익명의 참치 씨 (4356814E+6) 2017. 10. 23. 오후 1:19:262017-10-23
담배를 자기가 피우는건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기가 바람에 섞여 원하지 않는자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문제(극혐)
가끔 그러면 바람을 어떻게 통제하냐구 뭐라 하더라....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선 피우지 말라고 하는거다!!
죽고싶다고 생각할때 누군가는 당신이 살아있기를 원한다 -
734 익명의 참치 씨 (2941668E+6) 2017. 10. 23. 오후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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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익명의 참치 씨 (3581222E+5) 2017. 10. 24. 오후 9:37:43이거 신고해야하는거 아냐? >>733 이거 누르면 바이러스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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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익명의 참치 씨 (3916521E+5) 2017. 10. 24. 오후 9:53:19>>733 >>735 아 그럼 신고해야지
기본적으로 수상한 링크는 안 건드리는 게 최고다만 -
737 익명의 참치 씨 (3041271E+5) 2017. 10. 24. 오후 10:33:08208일
최근
5시 기상을 안하니깐
5시 일어난 이후에 확보했던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이 늘어나는데....
정신이 많이 쇠퇴한걸 느낀다... -
738 익명의 참치 씨 (1018387E+5) 2017. 10. 25. 오후 11:06:25209일
왜
컴퓨터를 작성하면
작성하기 전에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지워질까 ㅋㅋㅋㅋ -
739 익명의 참치 씨 (1018387E+5) 2017. 10. 25. 오후 11:06:56209일 2
음 괜찮은 말인데
'타인에게 지식을, 배움을, 앎을 구한다면 그에 걸맞는 자세는 필요하지 않겠나 싶군.' -
740 익명의 참치 씨 (5965353E+5) 2017. 10. 26. 오후 2:08:55210일
자판기의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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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컷] '무인 시스템' 때문에 일자리 걱정해야 하나?
http://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392870
바로 '꽃'이 자판기에 들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꽃 무인자판기는 현재 2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금방 부식되는 일반 드라이플라워가 아닌 생화에 특수보존처리를 해 물을 주지 않고도
3년 이상 생화의 모습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무인자판기가 음식점을 비롯해 △찜질방 △놀이동산 △박물관 △극장 △휴계소 △숙박업소 △편의점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인건비 절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감정이 메말라가는 요즘 시대, 인건비 절감 측면에서 무인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사람이 필요로 하는 일에까지
무인 시스템이 적용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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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쓸려나갈 것인가 말것인가... -
741 익명의 참치 씨 (7058945E+5) 2017. 10. 27. 오전 8:14:50211일
뭐여
이 실적은..
전자담배 운운하는거 치곤 잘나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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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보유 기업 실적 점검 - KT&G, 현대차
http://blog.naver.com/dlwnsqud123/221125858138
매출액은 소폭 증가, 영업이익이 하락했습니다. 비용 조건이 악화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분기 보고서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일단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이야기 나오네요.
추가로 배당금 증액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11월에 출시 예정인 '릴'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KT&G의 국내담배 판매수량은 123억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1억개비 증가했다고 합니다.
점유율은 iQOS의 주요 소비층이 아무래도 PMI 등 외산담배 소비층과 겹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연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Q자체가 늘어났다는 것은 매우 반갑네요.
그리고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년에게 못 판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27011007&wlog_tag3=naver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1246원↑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010646616096200
청소년에게도 전자담배파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구나.... -
742 익명의 참치 씨 (9363086E+5) 2017. 10. 28. 오전 12:06:09212일
머리속에 있었던
그렇기 때문에 끄집내느라 시간을 허비했는데 찾았다 ㅋㅋ
인터넷은 스-고이 -
743 익명의 참치 씨 (9985996E+5) 2017. 10. 28. 오후 8:47:13꽃 자판기 이뻐ㅡ 드라이플라워 선물용으로 좋다. 비싸긴 하지만.
요즘은 즉석 피자 자판기도 있다구 -
744 익명의 참치 씨 (1741791E+5) 2017. 10. 28. 오후 8:57:27
출처 : http://news1.kr/articles/?3134996
212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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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잡아야 산다"… 웃돈만 1000만원 '담배권' 전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20094
창업 성패 달려…
'황금알' 확보 경쟁 뜨거워/마진 낮지만 매출은
전체 30∼40%/다른 상품 구매 '미끼상품' 역할도/기존 보유자 폐업 신청해야 재공고/양도·거래 못해 경쟁 갈수록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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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돈이 된다
세삼 실감
>>743
서울촌놈이라 꽃 자판기도 생소한데
즉석 피자 자판기는 완전 신세계네 ㅋ
몰랐는데
알려줘서 ㄳ -
745 익명의 참치 씨 (1741791E+5) 2017. 10. 28. 오후 10:45:27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투자회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AP=연합뉴스]
212일 3
최근에도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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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박꾼? 사막에 564조 도시 세우는 'Mr. 에브리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66271
사우디의 현재와 미래를 하나의 비유로 설파한 이 남자는 무함마드 빈살만 빈압둘라지즈 알사우드 왕세자(32).
사우디아라비아 제1왕위계승자이자 역대 최연소 국방장관이다.
그가 소개한 네옴은 사우디가 홍해 인근 북서부 사막지대에 서울 44배 넓이(2만6500㎢)로 조성할 미래형 신도시다.
네옴이란 이름 자체가 새로움(new)을 뜻하는 라틴어(neo)와 미래라는 뜻의 아랍어 약자에서 왔다.
네옴 프로젝트엔 2025년까지 5000억 달러(약 564조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네옴은 석유가 아니라 바람과 태양 등 천혜자원 기반으로 조성된다”면서
“이곳은 관습적인 기업이 아니라 몽상가들(dreamers)을 위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포스트 오일' 시대 청사진이다
(중략)
네옴 계획은 이 비전 2030의 일부이자 화룡점정이다.
제2의 싱가포르 혹은 제2의 두바이로 불리는 네옴은 아시아·유럽·아프리카가 만나는 경제 동맥에 위치하게 된다.
사우디 측은 “세계 인구 70%가 8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요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석유 등 화석연료를 배제하고 풍력·태양광 등 천연(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된다는 청사진도 공개됐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네옴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최고의 주거지와 사업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우디 정부의 기존 규제와 독립적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네옴 프로젝트를 비롯한 무함마드의 개혁 구상이 그대로 이뤄질지 미심쩍게 보는 시선이 많다.
수년째 계속돼 온 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적자가 이 같은 비전을 몽상에 그치게 할 수 있다는 우려다.
투자 자금 조성 전망도 불투명하다.
급속한 변화를 못마땅해 하는 강경 보수파 성직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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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두바이일려나 했는데;;
이 사람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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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익명의 참치 씨 (9903689E+5) 2017. 10. 29. 오후 9:02:51
213일
이야
몰랐는데
귀가 쾌적하다 ㅋㅋ -
747 익명의 참치 씨 (2518729E+5) 2017. 10. 30. 오전 2:33:59새벽의 일기.
옛-날에 쓴 레스에 답변이 달려 있는 걸 나중에서야 확인하면 센티멘탈한 기분이 된다.
며칠, 혹은 몇 주, 어쩌면 몇 달의 시간을 넘어 소통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야. -
748 익명의 참치 씨 (4038201E+5) 2017. 10. 30. 오후 10:20:13214일
네이버
결국 가는 구나(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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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 : '카카오' 덕에 아직도 싸보인다!
https://steemkr.com/kr/@joeuhw/naver-035420
NAVER의 3분기 실적, 올해 들어 상반된 카카오-NAVER의
주가 흐름을 역전시킬 계기가 될 것
최근 단기 반등을 시도했으나, Monetizing 경쟁력과
신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 매력 커지는 상황.
증권가는 최근 목표주가를 100만원~120만원 내외를 제시 중.
중장기 플랫폼 경쟁력 추이를 지켜보면서, 12개월 투자의견 'BUY' 제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nek.ai/alpha/article/109065 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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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에서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걍 보기만 했지...;;;;
뭐 어쩔수 없지... -
749 279일 (2001256E+5) 2017. 10. 30. 오후 11:14:09177.
7이 2개나 들어간 기념적인 일기지만,
사는거 재미없다- -
750 익명의 참치 씨 (8093946E+5) 2017. 10. 31. 오후 9:40:15215일
저긴 저기대로 난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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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에
https://steemkr.com/kr/@corn113/2ywhg4
어제가 내생일 이었다.
다운보팅이란 근사한 선물을 받았다.
친구들과 밤 늦도록 술을 마셨다.
친구들을 만나면
과거 우리가 살아낸 이야기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이야기가 또 리바이블 되지만
우리는 또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고
환호를 하고 축하해주고 위로해주고
아마 죽을때까지 이짓를 계속하며
살아가고 살아낼 것이다.
가상화폐를 몰라도 스팀잇을 몰라도
이렇게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가는데
나는 왜 스팀잇에 목메며 사투하듯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친구들을 스팀잇으로 이끌고 싶었던 생각을 오늘 지워 버렸다.
이 친구들 중엔 매일 글을써서
평가를 받을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가끔씩 이렇게 막걸리나 한잔 마시며
쓰잘대기 없을지도 모르는 이야기에
웃으며 건배하며 사는것이 더 행복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 부딧친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듯
혼자서 몸부림친다고 스팀잇도 변하지 않는다.
"좋은콘텐츠" "좋은사람들" " 이타심"
요즘들어 스팀잇이 강요하는 덕목이 너무 많다.
글보상만으로 삶을 영위할수 있는 고래가 아닌 나는
끝까지 스팀잇에 붙어 있을수 있을까?
그시간이 얼마가 되는
기다릴수 있는 고래가 부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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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
751 익명의 참치 씨 (8093946E+5) 2017. 10. 31. 오후 9:44:33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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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SNS 맞습니다
https://steemkr.com/kr/@twinbraid/3w4cn1-sns
5월달 가상화폐 전부가 크게 튈때를
기점으로 스팀도 사용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한데 그건 사업으로써 유의미한 선에 닿는 수치가
되고 나서야 가격이 상승하는 거지
그 선안에서 수가 두배가 되든 세배가 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유원지에 10명이 오다가 20명이 와서
두배나 인원이 늘었는데
왜 땅값 안오르냐는 말과 같습니다.
현재 스팀은 사용자수를 늘려가고 있지만
절대적 수도 부족하며 이슈를 이끌만큼의 급격한 증가도
아닙니다. 당연히 값이 오를 이유가 없죠.
참고로
https://steemkr.com/kr/@arcange/steemit-statistics-20171024-kr
실제 활성유저는 글로만 따지면
한달 5만명을 넘는 수준입니다.
자본가가 대접받으면 스팀가격 증가?
완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자본가가 대접은 받아야죠.
하지만 이들의 논조를 보면 sns같은 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럼 이건 걍 마스터노드죠.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자동으로 이자가 들어오는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 직접 글쓰고 스스로 보팅해야하는
스팀이 마스터노드로써 가진 매력은 뭘까요?
없어요
전혀 없어요
제가 가장 이해안되는건
그렇게 하면 사업자들이 돈을 스팀에 써줄거라는 환상입니다
여기 이제 좀 코인 물들은 뉴비에게도 안먹힐
환상을 품고 있는게 전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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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752 익명의 참치 씨 (8093946E+5) 2017. 10. 31. 오후 9:47:12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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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 감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https://steemkr.com/kr/@segyepark/6svzlh
최근 KR 커뮤니티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그건 그거고 우리에겐 현재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사실 최근 분위기에 휩싸이며 제 맘속에도 흑염룡 여러마리가 날뛰었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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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곳은 다 어쩔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성장통의 과정일까? 아니면....
그리고 위트있는 말이 왜이렇게 절절해보이지;;; -
753 익명의 참치 씨 (8093946E+5) 2017. 10. 31. 오후 10:29:54215일 2
>>236를 해결했다.
레알....
마치 앙코없는 진빵마냥 허무할 정도로..... -
754 281일 (3375994E+5) 2017. 11. 1. 오후 4:28:01178.
너무 지루해. -
755 익명의 참치 씨 (2991281E+6) 2017. 11. 1. 오후 11:37:59216일
새삼스럽게 복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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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o의 동그라미 병상일기 2017.10.31
https://steemkr.com/kr/@hooo/hooo-2017-10-31
새벽 오늘
벌레소리없다
고요함이 신비롭다
담주에 입동
겨울입구
볼일이 있어 셔틀을 탄다
어디가
은행일
머리자르고
빵사고 다이소 가요
여전히 비포장도로 덜컥덕
갑자기
폐가 찌르륵
송곳으로 찌르는듯 아프다
숨 쉬기 힘든다
얼굴 하야진다
차안에서 한손으로 폐있는 곳을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은행일만 보고
다시 병원으로
마음이 힘든다
병실에 가만히 있으니 괜찮다
본병원에 다녀오라고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별거 아닌 일
은행 미용실 빵집 슈퍼마켓 다니고
필요한 일 하는거
맘대로 하고 싶다
당연스레 생각하는 너
부럽다
세상엔 당연한게 없어 몰라그래
새벽 바람이 쌀쌀하다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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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이 없는 이를 보며
새삼 당연함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나는 아직 멀었음을 실감... -
756 282일 (0621297E+5) 2017. 11. 2. 오전 8:40:19179.
나에게도 모두가 좋아하는 창작의 재능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으며 사랑받아 왔지만, 지금의 나에게 남은건 뭘까.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고,어떤 산물도 낳지 못하네... -
757 282일 (0621297E+5) 2017. 11. 2. 오전 8:55:02180.
내가 뭘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나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누구라도 좋으니 물어봐줘.
삶에 유머를 줘. -
758 282일 (9070422E+5) 2017. 11. 2. 오후 5:20:06181.
낙엽이 없는 시기가 되었어.
유감이야, 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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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익명의 참치 씨 (9865846E+5) 2017. 11. 2. 오후 9:29:25217일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낼은 5시 기상 한다 -
760 익명의 참치 씨 (0593236E+5) 2017. 11. 3. 오전 5:01:22218일
기상 -
761 익명의 참치 씨 (3551932E+5) 2017. 11. 3. 오후 10:09:33218일 2
문득 떠올라 함 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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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 대한 단상
https://steemkr.com/kr/@jack8831/dwsgz
(중략)
문득 군생활 때 '좋은 생각'이란 이름도 왠지 좋은 주간지에서 읽은 사연 한편이 생각납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여성의 사연이었는데,
그녀는 고등학교 때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나이 어린 남동생을 챙기며 생활을 해 나가던 직장 초년생이었습니다.
회사에 나가면 막내로서 귀여움도 많이 받고,
함께 회식겸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고,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커피 한 잔씩 하며 담소도 나누고..
이렇게 일과 일터에서의 생활은 만족스러웠지만
정작 집에 돌아오면 배고프다고 보채는 동생을 돌봐야 하고 추위를 견디기 위해 연탄불을 갈아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생활 속에서 조금은 넉넉하고 밝은 모습과 집에 돌아오면 현실 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텨 나가야 하는
또 다른 모습 속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었지요.
그녀가 질문합니다.
"어떤 모습을 제 자신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 질문에 상담가가 어떤 대답을 해줄지 저도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일상사에서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었지요. 상담가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물론 두 모습 모두 당신의 참 모습입니다.
그러니 모두 인정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삶이 어느쪽에 있는 것인지만은 분명합니다.
두 상황을 모두 인정하되 당신이 원하는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 만큼은 잊지말고
그 길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부터 당신의 모습은 하나로 귀결되어 있을겁니다."
스팀잇에서 느끼는 희망과 현실 사이의 감정이 비단 그때의 저 아가씨와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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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는 긍정적인 면을 향해 나아가려고 여기에 써본다. -
762 익명의 참치 씨 (3551932E+5) 2017. 11. 3. 오후 11:29:12218일 3
이 기사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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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 내년에도 투자보다 예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961474
한국 투자자들은 내년에도 투자보다 예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투자를 우선하겠다고 답한 글로벌 추세와 상이한 결과다.
3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17’ 설문조사
(30개국의 2만2000여 명 투자자 대상)
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들은 내년 가계 가처분 소득에 대한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은행에 예금하겠다는 비중이 1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택 구입’(16%), ‘증시 투자’(12%) 순으로 답했다.
이는 투자를 하고자 한다는 응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글로벌 결과와 상이하다.
이어서... -
763 익명의 참치 씨 (3551932E+5) 2017. 11. 3. 오후 11:33:25이어서..
댓글
시장 주가조작이나 하는데 하겠니?
개관, 외궈 지들끼리 짜고 자전돌리고 공매치고 통정거래하고 아주 개미 등치고 사기치는거 지려요
원래 증시가 좋으면 개미들이 꼬이는 법인데 왜 이번 활황장세에 개미들이 안 꼬일까? 푸하하하하 그건 바로 이런 이유들이다
1 부동산이 훨씬 좋다 하하하하 말해 뭐하냐? 갭 투자 안했으며 너만 손해본거다
2 주식 시장은 들어가봤자 개미는 돈 못 번다는게 확실하다 왜? ===>
공매도+수수료 때문에...3 증권사에서 권하는 펀드와 ELS 들어봤자 증권사만 돈 벌고 개미는 돈 못번다...
결론: 주식 해봤자 외국인 기관 좋은일만 시킨다 개미도 좀 먹게 해야 들어가는데 그놈의 공매도 때문에 오히려 손해본다 그래서 안 들어간다...끝...
금리도 오를건데 예금이 안전빵
개미들 계좌 전부 보고하는데 개미가 수익날수없지
내년부터 예대금리 인상 계속할텐데 미쳤다고 무리해서 꼭지해서 투자하냐 우리가 x신 핫다리냐?
우와... 이럴때 먹어야지 언제먹나 우량주만 사놓고 장투해도 수익률 쭉쭉 나는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어디 정상이냐 개미들 돈 삥뜯는 양아치 소굴이지 니들이 다해 먹어라 우간다 보다 못한 금융위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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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단 이들의 말이 맞을까?
아님 내가 하고 있는 행위가 맞을까?
뭐 답은 시간이 알려주겠지만..... -
764 익명의 참치 씨 (3000958E+5) 2017. 11. 4. 오전 5:01:26219일
기상 -
765 익명의 참치 씨 (2906415E+6) 2017. 11. 5. 오전 5:04:43220일
기상 -
766 익명의 참치 씨 (5788363E+5) 2017. 11. 5. 오전 8:20:03220일 2
일찍일어나니 알게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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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실수로 뒤바뀐 아들…
두 부부의 선택이 낳은 놀라운 결과
http://mnews.joins.com/article/22078306?cloc=joongang-marticle-hotclick_p#home
병원 실수로 바뀐 남의 아들을 키워온 중국의 두 부부가 수년 만에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서로 자녀를 바꾸지 않은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그런데 병원 실수로
아들이 바뀌었다. 물론 그런 일을 알 리 없었던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 채 각자 집으로 향했다.
(중략)
산부인과 기록을 대조한 끝에 병원의 실수로
아들이 바뀐 사실을 밝혀냈다.
두 부부는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 판결에 따라 각각 1000위안(약 17만원)을
받게 됐다. 정신적 충격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액수다.
두 부부는 아들을 서로 바꿀 것이냐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하지만 이들은 낳은 정도 중요하지만 몇 년 동안 기른 정이 더 크다고 봤다. 생물학적 아들보다 키운 아들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었다. 이들은 서로 아들을 바꾸지 않았다. 갑자기 가족이 바뀐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잘 커온 아이들의 충격이 클 거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
767 익명의 참치 씨 (5788363E+5) 2017. 11. 5. 오전 8:21:54이어서...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부부는
자주 왕래했고, 아이들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계속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이들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올해 34살이 된 두 아들은 각자 결혼해 가정을 이뤘고 자식도 낳았다. 어렸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성장 과정에서 알았지만, 부모를 탓한 적은 없다고 한다.
청씨는 “과거는 과거로 지나가게 둬야 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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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게 끝나 다행이긴하지만
여려가지로 찝찝하다... -
768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12:00:06220일 3
너무 좋은 글
그렇기에 하나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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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살고싶은 동네의 집값은 반드시 오른다 - 보팅풀과 셀프보팅에 관하여
https://steemkr.com/kr/@asbear/4jy7i1
영국에서 7년 살면서 이곳저곳 이사를 많이 다녔습니다.
(중략)
한번은 집을 보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그날 마지막으로 보게 된 집이 있었는데,
빌리지 어귀에 운전하며 들어서는순간 동네 참 좋다 싶었습니다.
별로 부티나는 그런곳은 아니었지만, 길이나 집앞의 정돈된 모습들이라던지,
집들의 관리 상태, 잔디밭과 나무들의모습 등이 한눈에 봐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집 내부 상태도 괜찮았기에 바로 계약을 했고, 한달 후에 입주했지요.
어느날 햇볓이 너무 좋아서 발코니에 빨래를 널고 개운한 마음으로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아랫집 사는 Pam할머니가 문앞에 서 계셨습니다.
이사오고나서 몇번 교류하면서 안면을 튼 사이였기에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대화를 마치고나니 할머니가 본론을 꺼내셨습니다
Pam: 너 발코니에 빨래 널었던데, 널지 않으면 안되겠니?
나: 왜요? 날씨도좋고 집에다 널면 집에 습기차니까 발코니에 널고싶은데..
Pam: 우리 빌리지 사람들은 발코니에 빨래를 널지 않거든. 보기 안좋기 때문에..
나: 발코니도있는데 꼭 집안에 널어야 하나요? 아니면 가끔 빨래 많을때라도 널면 안될까요?
Pam: 부탁인데 빨래는 밖에서 보이는곳에 널지 말아줬으면 해.
저는 좀 짜증이 났습니다. 발코니에 빨래좀 널수도 있지, 나도 집세 다 내고 발코니있는집에 사는데 활용도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평소와는 다르게 강한 어조로 부탁하길래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빨래를 바깥에 너는 집은 없더라구요.
아마도 할머니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잔소리해서 그런것일까 생각 하면서 참 피곤하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
769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12:04:02이어서...
하루는 누군가 문을 두들겨서 열어보니, 옆집 아저씨였습니다.
제가 차를 주차하는 지정주차공간이 있었는데, 한 30cm정도 더 붙여서 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동네 노인들이 타는 셔틀버스가 더 쉽게 지나다닐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제 지정 주차공간이고 선 안에다가 대는건데 잔소리하는게 못마땅 했습니다.
이렇게 대도 셔틀버스는 지나 다닐 수 있는데 꼭 30cm 더 붙여 대려고 매번 노력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노인분들이 불편을 느끼시면 안되겠다 싶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중략)
그 덕분인지, 제가 살았던 그 빌리지는 빈집이 나오면 정말 빨리 나가고,
교통이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 집값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제가 처음에 빌리지와 집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했던 것 처럼, 제가 다른곳으로 이사가야 해서 집을 뺄때도 바로 다음 사람이 들어왔으니까요.
빌리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살고싶은곳"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지요. 누군가가 제가 살았던 지역으로 이사온다면 추천하고 싶은 동네입니다.
각자가 발코니에 빨래를 너는것을 포기하고,
마음대로 주차하는것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줍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사람들을 막는것.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꼭 필요한 행동들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모두가 이것에 공감하고 협조할 때 커뮤니티는 비로소 유지 될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
770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12:06:15이어서...
현실 사회에서의 우리는 불편함과 손해를 스팀잇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공동의 이익을 위해 욕심을 조금 버리고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살고싶은 빌리지가 되면 집값은 반드시 오를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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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글이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건 참 좋은데....
가입해서 글쓰는 것이 꺼릴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
(그렇다고 올리지마 라는 건 결단코 아니고...) -
771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12:26:56220일 4
좋은 말을 건질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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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참치의 왈
내가 전에 본 드로잉 책에는 이런 글이 써져있던데
어중간하게 할 거면 때려치십시오 안 하느니만 못 합니다.
시간이 없다는 변명은 하지 마십시오. 진짜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면 그정도 시간은 냅니다.
재능을 탓하기 이전에 진짜 죽을 각오로 노력해본 적 있는지 곱씹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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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메모 -
772 익명의 참치 씨 (9024331E+6) 2017. 11. 5. 오후 4:40:31노오력 타령은 나도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노력해 보지 않은 사람이 노력해봤자 이 사회는 안 된다느니 푸념하는 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네. 좀 험하게 말하자면 패배주의적인 사고 같기도 하고.
전력으로 도전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쉴거 다 쉬고 놀거 다 놀고 쉬엄쉬엄 준비하던 사람들이 눈만 높아서 원하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걸 가지고 이래서 우리나라는 어쩌고~~ 하는 꼴을 너무 많이 봐서 -
773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6:21:27220일 5
총대를 메고 포스트를 작성한 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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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유저들은 너무 착해서 문제입디다. 왜 조용히 절필하는건가요 ?
https://steemkr.com/kr/@umkin/3kweqa
왜 여전히 가해자는 떳떳이 트렌딩에 오르고,
피해자가 조용히 떠나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안들어서 접겠다면 할말 다 하고 가야 속 시원하지 않을까요?
무엇을 그렇게 신경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말 SNS 라면 너무나도 착하게 돌아가는것입니다.
본인의 보상과 이미지에 손상을 내기가 싫은것일까요? 아니면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일까요ㅜ.. 그냥 조용히 떠나시다니..
잃을게 없다고 폭주하는 @umkin 의 글들이 과격하다 느껴진다면 언제든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다 싶으면 의견을 이야기하고, 서로 옥신각신도 하며 소통하는 steemit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운보팅도 감수는 하겠으나, 되도록이면 글이 가려지지는 않을정도로 부탁드립니다..ㅋㅋ
....쿨하고 시원한 개방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설령 파워맨의 심기를 건드려서 보상좀 줄어들면 어떻습니까 ?
뭐 스팀잇으로 한달 백만원정도 버는것도 아니잖아요?
이까짓 느려터지고 허접한 SNS 인지 블로그인지에서 왜 참습니까 ?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까이꺼 접속 안하면 안볼 사인데 !! 갑질 당하지 맙시다 !!
가끔은 쓴소리와 소수의 의견도 피력되고 주목받아야 합니다.
할말있으면 지르십시오! 다수는 소수를 이깁니다. 또한 소수가 다수를 이길수도 있습니다.
조용히 쉬겠다거나.. 절필한다는 분들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씁쓸함을 느끼며 쓰디쓴 국화꽃잎 차를 마시며 글을 씁니다.
아이 쓰다. 스팀잇 유저들은 너무 착해서 되려 서로 좋은소리만 하다가 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 수원에서.. 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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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774 익명의 참치 씨 (0765587E+5) 2017. 11. 5. 오후 6:25:19이어서...
이런 부류의 글이 있기에 내가 저기를 살펴보지 ㅋ
해당 글을 통해 과연 '선비만 있냐'고 주변이 말하는 사이트에
경종을 칠 수 있을까?
>>772
통계학적 오류가 떠오르네 정말로 자신이 진심으로 노력한 부류는 이미 그자리에 있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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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뭔가요"…공부에 아르바이트에 고달픈 청춘 / SBS
http://ohboxa.com/221108806189?Redirect=Log&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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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용은 첨부하지 않겠지만 최근들어서 해당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
나는 >>202의 구절을 기억하기에 조용히 받아들일뿐...
암튼 뜻하지 않게 반응해주어 감사
난 내글을 보고(퍼오기만 한 글을 과연 내글이라 말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ㅋ)
반응해주면 싫지는 않기에...... -
775 익명의 참치 씨 (4103036E+5) 2017. 11. 6. 오전 5:02:44221일
기상 -
776 익명의 참치 씨 (4134081E+6) 2017. 11. 7. 오후 9:40:23222일
기상했으나 기상했다고 왜 말을 못하니 ㅋㅋㅋ
(서버 터져서 증거 못남겼다;;;) -
777 익명의 참치 씨 (4134081E+6) 2017. 11. 7. 오후 9:48:48222일 2
결국 이렇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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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약발 떨어졌나… 성인男 흡연율, 도로 40%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42939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2년 만에 증가해 40%대로 회귀했다.
(중략)
성인 흡연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담뱃값 인상 효과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흡연 경고그림이 담뱃값 인상 후 2년이 지난 작년 12월에야 시행되는 등
비가격 금연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778 익명의 참치 씨 (4134081E+6) 2017. 11. 7. 오후 9:52:50이어서...
'거대 유통망' KT&G, 전자담배 진출 선언…지각변동 불가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031143
'KT&G-필립모리스-BAT코리아' 3파전 예고
일 발주 기기 1개 제한 전략에 '의외' 목소리도
국내 담배업체들 중 가장 넓은 영업망을 보유한 KT&G가
'릴'(기기)과 '핏'(스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략)
당초 담배업계에서는 KT&G가 대규모 영업망을 바탕으로 물량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해왔다.
하지만 출시 직후 비교적 적은 물량만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의외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KT&G가 핏을 서울지역 편의점에서만 우선 출시하고 발주량도 하루 1개로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인데 이는 기존 업계 안팎의 예상을 뒤집는 전략이다.
확인결과 국내에서 영업 중인 전 편의점이 아닌 GS25에서만 단독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점도 의외의 요소로 꼽힌다.
이에 담배업계에서는 KT&G가 급하게 시장에 진출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KT&G는 영업망을 외부업체에 맡긴 외국계업체와 달리 가장 많은 영업사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생산물량이 일정량 이상 쌓이면 단기간에 망을 넓힐 수 있어서 초기 상황을 지켜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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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사진, 담배 값인상
전자담배의 부재에 대한 악재가 사라져버린건에 대해... -
779 익명의 참치 씨 (4134081E+6) 2017. 11. 7. 오후 10:08:09222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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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1509882002>799의 어장주는 말했다.
"전자담배라고 요즘은 좋은게 있습니다(웃음)
아뇨, 아이코스 말고요. 액상.
물론 저는 궐련파입니다만.
........좋아 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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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받침의 근거
아이코스에 대한 생각(수정)
http://blog.naver.com/syss819/221127129969
과거 담배를 사러 오는 사람들을 잘 분석하면, 보통 50대 이상 장년, 노년층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아이코스, 릴, 글로가 뭔지 정확히 모른다.
그냥 피던 것을 핀다.
투자하는 사람들의 나이대가 젊은 경우가 많아서,
전자담배에 개방적이고, 주변에도 많이 바꾸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통계를 내면, 아마 KT&G는 매출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사실 흡연자의 입장에서 말을 들어보면,
담배자체가 커피믹스와 같다.
담배마다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중략)
즉 기존 말보로 커피믹스를 먹던 사람들이 말보로 원두커피가 나왔으니 먹어보자! 이런 관점으로 봐야지
아이코스를 피기 위해서 말보로로 우르르 달려갈 것 같지는 않다.
이어서... -
780 익명의 참치 씨 (4134081E+6) 2017. 11. 7. 오후 10:08:39이어서...
BAT, PM, KT&G 모두 각자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자담배 판매로 이윤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두에게 Win-Win인 상황이 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또, 정부측에서 KT&G는 중요한 세수확보방법인 동시에, 정치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농촌과 또 관련이 있는
기업이라, 만약 외산 전자담배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
이번 전자담배 세금 인상과 더불어 또 하나의 정책을 낼 가능성이 크다.
KT&G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은,
정관장과 담배라는 재화가 워낙 가격에 민감하지 않는 재화들이라,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는 현 Inflation Cycle에서 상대적인 투자매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담배나 정관장 가격을 물가가 오른다고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정관장은 조금씩 올리겠지 )
그러나, 영원한 Inflation Cycle은 없다.
개인적인 생각에 어느정도 싸이클을 타다가, 한국경제가 장기 저성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본의 경우 장기 디플레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가격을 전가하며, 꾸준히 P를 올릴 수 있던 것이
담배다.
이만큼 엄청난 경기방어능력을 보여주기때문에,
버냉키 할배도 필립모리스 주식만 거래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주식을 잘 몰라!, 주식은 위험한 것이야!, 매일매일 신경을 쓸 수가 없다!
이런 분들은 그냥 KT&G에 묻어두고 두고두고 배당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고한다.
아마 보통 90%의 사람들보다 10~20년 수익률이 훨씬 좋을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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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매수 or 매수 go
(농담아니라 레알) -
781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2:46:43223일
일기 밀렸네 ;; -
782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2:50:26224일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어느 어장주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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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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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오늘 있었던 일을 정리할게요.
1. 갑자기 오늘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해서 물어왔다.
(선택지 3개 제시 : 1. 공무원 시험을 볼 것.
2. 사업체를 물려받기 위해 밑바닥부터 노가다.
3. 제주대 편입학)
2. 나는 글을 쓴다는 것을 밝힐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얼버무리려했다.
3. 끈질기게 추궁을 당해서 글을 쓴다는 것을 밝혔다.
4. 이에 어머니는 니가 원하는 길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누차 말하면서도 [공무원 시험 합격하면 글쓰는 거 밀어주
겠다고까지 했는데 그것도 안해주니...]
라는 말을 수차례 하며 유감을 표명
5. 어머니는 네가 글을 쓰는 이유가
[니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서니, 글을 쓰는게 재미있어
서니, 아니면 다른데 취업을 하지 못 할 거 같아서니.]
라고 질문. 나는 세 개 전부 포함이라고 대답
6. 이윽고 니가 뭘 하든 상관은 없지만 놀고 먹을 생각이
라면 더 이상 집안의 돈이 네게 흘러가선 안된다고 말함.
이어서.. -
783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2:53:39이어서
7. 놀고 먹을 생각은 없지만 일단 흘러들어가는게 안 좋다
고 생각하면 끊어도 된다. (어차피 끊어져있기도 했고.)
( 집에서 밥만 먹고 잠만 자겠다. 커피값에 없어도 도서관
식당에서라도 글을 쓰겠다.)
8. 언제까지 너가 집에서 먹고 자는 것을 봐야하냐고
질문. 그것도 돈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2000만원을
모으면 나가겠다고 대답. 그러면 살 수 있냐고 묻자,
견적을 이미 다 맞춰놨다고 대답
9. 니가 경제적으로 윤택한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데
내가 굳이 강요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 이제 서로에게
관심 끄고, 부딫치지 않으면서 살자고 함
10. 나는 알겠다고 말하면서도 어머니가 자꾸 했던 말을
반복하고 울음을 계속 참으시길래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좀 생각해보고 다시 얘기하겠다고 함.
11. 그러자 어머니는 너는 다시 말한다고 해놓고 말 해본
역사가 없다면서, 우리가 깔아주는 레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글을 쓰면서 먹고 살고 싶은 것이니 그 길로 가라
고 함.
12. 이에 나는 어머니께 [잘못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생계의 수단일 뿐. 진짜 원하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 동생과 떨어져 사는 것이라고 함.
이어서.. -
784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2:55:54이어서...
13. 어머니는 너한테 돈 벌어라, 살 빼라 밖에 말하지
않았는데 그게 그렇게 싫냐고 말하자, 나는 그것 이외에도
감정적으로 섭섭한게 되게 많다. 라고 말함.
14. 이에 어머니가 무척 당황하면서 섭섭한게 있으면
풀라고 하자, 그게 쉽게 풀어지는 거냐고 말함.
15.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우시면서 그렇게 날 보는게
싫었니. 나는 네가 옆에 있으면 좋아서 너를 붙잡아 둔건
데 너는 힘들었나보구나. 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는 지금
의 내 모습을 마음에 안 들어해서 짜증만 내지 않았냐고
하자, 그건 사실을 말한 것 뿐이지만 내심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너를 강하게 키우고 싶었을 뿐이다.
라고 말함
16. 그리고는 2000만원 줘서 네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 2000만원을 내가 줄테니까 행복하게 살아라.
라고 말함. 이 때 멘붕이 와서 나도 눈물이...
17. 이윽고 멘붕 상태에 빠졌다가 집을 잠시 나옴
(현재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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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과정에 대해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했으나.. -
785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2:59:17이어서
해당 상담한 어장주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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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하라는 게 아니라 임명장만 갖고오라는 거다.
너 멍청하지 않다는 거 보여주려고.
하루도 출근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임명장만 갖고 와.
그럼 엄마네 단톡방 올리고 끝내게.
니 머리면 6개월 정도 공부하면 할 수 있잖아.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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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명장, 단톡방이라는 키워드가
내눈에 심히 박혔다
이어서... -
786 익명의 참치 씨 (5497334E+5) 2017. 11. 9. 오전 3:07:32이어서..
결국 맨붕와서 선택지 건네면서 나 어떡해야지
식으로 물을 때의 다른이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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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지.
"자네의 삶은 자네의 삶. 그 누가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네.
그러니, 선택 역시 자신의 의지로 해야 하네.
주변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방해일 뿐.
내 할 말은 여기까지네."
"내가 인생 후배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할지언정 인생의 선택지를
타인에게 맡겨선 안 된다는 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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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의 말을 한다...
뭐 눈팅하는 입장에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만....
참고하려고 한다 -
787 289일 (286127E+62) 2017. 11. 9. 오후 8:15:59182.
최근 알게 된 놀라운 사실 : 게는 조금씩 있는 살점을 뽑아먹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껍질채 씹어먹는 것이였다는 것. -
788 익명의 참치 씨 (1819139E+5) 2017. 11. 9. 오후 10:10:00224일 2
이런 소식을 접하면 손이 가요 손이가 하지 않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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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1509897238>736
도모모 여러분
오늘 본 글 중에서 가장 뿜었던거.....
리지니M이 사채업자들한테 원수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있다.
anchor>1509897238>738
사채업자들이 게임때문에 돈빌리고는 추심도 안되니까 왜 이딴 거 하냐면서 제한 좀 안하냐면서 성화
anchor>1509897238>744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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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
789 익명의 참치 씨 (1819139E+5) 2017. 11. 9. 오후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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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익명의 참치 씨 (1819139E+5) 2017. 11. 9. 오후 10:24:12이어서...
엔씨를 열혈히 말하는 어느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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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8년을 기대하며 매수
http://ohboxa.com/221132066387?Redirect=Log&from=postView
공성전에 승리할 경우 과연 뭐가 좋으냐?
거래소의 성 세금 중 일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즉, 돈을 버는 겁니다.
남자의 본능 자극... 강한 자가 다 먹음. 난 본능을 건드는 모델을 참 좋아한다.
또, 성을 먹은 혈맹은 내성 상점 내에서 특별한 아이템 구매할 수 있는데, 이 특별 아이템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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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정성을 보여줄 차례- 리니지M, 대만 사전예약자 150만명 돌파
http://ohboxa.com/221132066387?Redirect=Log&from=postView
대만 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10월 10일 시작된 '리니지M' 대만의 사전예약자는 첫날 54만명, 7일 뒤 80만명을 넘었고
10월 31일 기준 150만명을 돌파했다.
(아마 12월중 리니지M이 정식 오픈할 때까지 사전예약자가 못해도 현재 250만명은 되지 않을까한다.)
작년도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33%였는데, 올해에는 35% 돌파를 기대해본다.
대만 사람들이 폰으로 밤새면서 결재를 하는순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0조 이상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현재 9조대의 가격은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난 이런 식의 성장을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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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353에서 다짐했는데
레알 손이 가는데 이거.... -
791 익명의 참치 씨 (7260752E+5) 2017. 11. 9. 오후 11:57:05>>788-789 헐ㅋㅋㅋㅋㅋㅋ
중증 게임 중독자들에 대한 무시무시한 얘기 몇 개 듣긴 했는데 저런 건 또 처음이다...
사채업자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사채를 떼먹는다니...ㄷㄷㄷㄷ -
792 익명의 참치 씨 (6894634E+5) 2017. 11. 10. 오전 4:35:21225일
기상
>>791
그러게나 말이지...
그래서 손이가요 손이가 상태 ㅋ -
793 익명의 참치 씨 (6232318E+5) 2017. 11. 10. 오후 12:56:32개인적인 부탁이지만 앵커판 링크 걸지 말아주세요-
-
794 익명의 참치 씨 (7855768E+5) 2017. 11. 10. 오후 2:25:49226일
모바일로 함 사봤다
생각보다 낯설다 ㅋ
>>793
해당 참치에 해당되신다면
타인이 자신의 생활을 엿보는 기분을 느끼실 불쾌한
기분을 유발한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해당 주제글에 해당하는 정보가
저한테는 워낙 느끼는 점이 많아서
그 기분에 취하여 박제해 버렀네요
상주하는 인원에 해당하는 이가 거의 없고
내글을 봐주는 이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냐는 생각도
있었어 취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모자란 행위에 대해 사과합니다
물론 처음 말한 것과 상관없다고 해도 보시고
기분이 상했다면 똑같이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
795 익명의 참치 씨 (6232318E+5) 2017. 11. 10. 오후 4:42:37아니, 그런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의 일기 내용에 과민반응하는건 이 쪽이라 미안해.
부탁이고 강요는 아니야. -
796 익명의 참치 씨 (5790459E+5) 2017. 11. 10. 오후 11:48:02226일 2
속담에 이런말이 있지
'x가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보통 사람은 자신이 불쾌한 현상에 대해 피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위와 같이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싫다면 걍 보지 않으면 되는데
굳이 부탁을 한다.
이 주제글은 제목과 진행을 보면 진입장벽일 텐데 그럼에도 글을 써서 의사를 표현해주었다.
나는 "너의 앵커를 보고 있는데 해당 부분에서 힘들다 그러니 자제해주었으면 한다'라고 해석했다.
즉 내글을 보고 있다고 말이지....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말이지 ㅋㅋ
암튼
이 주제글은 나만 쓰는 것도 아니고
우연히 생겨난 주제글에 안착한 일개 참치인만큼....
생각해봐야겠네...$(이렇게 말이지) -
797 익명의 참치 씨 (640384E+61) 2017. 11. 11. 오전 12:02:20226일 3
이야....
새삼 생각하게 된다..
>>519에 놓인 이가
스팀잇에서 활동하면서
"별탈 없이 성인이 되었을 때...
스팀잇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서...
스팀이라는 가상화폐가 가치상승을 떠나서 원화로 교환되는 가치를 가지고 간다는 가정 하에서...
>>782-786에 처한 이
에 해당하는 나이때된다면....
>>519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꾸준히 함에 있어서 남긴 발자취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든데 큰 기틀을 마련하고
스팀잇에서의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좋아요를 통해서 받은 스팀이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복리로 작용한다고 하여 받는 돈을 통해
일정 부분 경제적 자유를 바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
물론 여러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지만 말이지....
이 말이 생각나네..
한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고 있다.
많은 씨앗은 좋은 땅에 떨어지지만
어떤 씨앗은 길가에 떨어지고 돌밭과 가시덤불에 떨어지는 것들도 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이 와서 쪼아 먹고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싹이 곧 나오지만 햇빛이 비치자 곧 말라버린다.
그리고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앗은 공간이 없어 자라지 못한다.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은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마태 13,1-23
이어서.... -
798 익명의 참치 씨 (640384E+61) 2017. 11. 11. 오전 12:14:47227일
날이 넘어버렸네...
스팀이 돈이 냐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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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다 합시다. 그동안 셀프보팅을 지지한다고 말한 이유.
https://steemkr.com/kr-agora/@nhj12311/6ujw9r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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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와 생활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나에겐 지금 단 1만원이 아쉽다.
내가 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나와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병을 고친 후 다시 떠나야 한다.
그 지겹고 힘든 여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누군가 나의 이러한 고통을 알기나 할까? 고작 2달러 1.5달러를 스스로 보팅하며
돈이나 버는 파렴치한으로 알겠지?
그래도 나에게는 지금이 중요하고 지금 나에게 처해있는 입장이 필요하다.
나는 내가 지켜야 하는 가족과 내가 지켜내야하는 몸이 있다. 나는 분명 다시 일어나
힘든 여정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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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도 먹고 사는 것에 우선 시 될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 보팅풀이 이런 상황에 처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잣대는 동일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내가 과연 저분께 돌을 던질수 있을까?
.....자신의 판단으로 타인을 재단하여 비난하는 모습은 그리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 그만두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의욕을 잃지도 맙시다.
직장인들은 많이들 공감하실 겁니다. 직장 내에서 이직을 생각하는 1순위가 사람때문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어떤 사람때문에 엄청나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이직의 유혹이 저를 불러왔습니다.
( 그 사람이 그만두게 한 직원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 그 때 치미는 감정은 이것이었습니다.
'하. 열받네. 내가 그사람때문에 그만 둘줄 알고? 살아남고 말테다.'
오기로 더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사람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밤도 새본적 있습니다.
몇년 지나니 그사람과 업무가 완전히 바뀌어 부딪칠 일조차 없습니다.
제가 그때 그만두었다면 그건 제 생각이 아닌 그사람때문에 그만두게 된 것입니다. 저는 현재까지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길이 옳다면 다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또한 포용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도 존중하는 스팀잇, kr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난과 질타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그만둘 필요도 없습니다.
이어서.... -
799 익명의 참치 씨 (640384E+61) 2017. 11. 11. 오전 12:16:06이어서...
얼마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뻔지르르한 말보다는
위의 저 말에서 나는 스팀도 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스팀->가상화폐->원화를 거쳐야한다지만...) -
800 익명의 참치 씨 (3937022E+5) 2017. 11. 11. 오전 5:04:54227일 2
기상 -
801 익명의 참치 씨 (4814514E+6) 2017. 11. 11. 오후 10:41:41227일 3
치킨 맛난다. -
802 익명의 참치 씨 (2919765E+5) 2017. 11. 12. 오전 11:12:11228일
젠장 깜빡할게 따로있지
기상인증 못했다 OTL -
803 338일 (3657667E+5) 2017. 12. 28. 오전 12:35:4120????.
충격의 일기 실종. -
804 338일 (3657667E+5) 2017. 12. 28. 오전 12:35:55201.
산뜻하게 201로 다시 시작하자- -
805 340일 (9084749E+5) 2017. 12. 29. 오후 7:16:27202.
나홀로 온천여행- -
806 익명의 참치 씨 (0202396E+5) 2017. 12. 29. 오후 9:35:56>>805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좋은 기억 가득 안고
귀환했으면 합니다. -
807 340일 (4253219E+5) 2017. 12. 29. 오후 11:28:10203.
혼자 여행하면 일정 잡는게 무지 편하다는 장점과,
현지 식당을 눈치보여서 들어갈 수 없다는 단점이 공존함을 눈치채다...!! -
808 340일 (4253219E+5) 2017. 12. 29. 오후 11:28:46204.
하지만 이 피부, 지금이 틀림없이 인생 최전성기. -
809 341일 (8973817E+5) 2017. 12. 30. 오후 4:40:30205.
안마의자 살까- -
810 341일 (2822966E+5) 2017. 12. 30. 오후 10:01:52206.
여러 일이 있었던 날이예요. -
811 342일 (6088901E+5) 2017. 12. 31. 오후 12:19:14207.
흑흑 오늘 밥은 맛있었다 -
812 342일 (126512E+51) 2017. 12. 31. 오후 1:50:15207.
미안한데, 남의 일기 대신 쓰지 말아줄래? -
813 익명의 참치 씨 (9255335E+5) 2017. 12. 31. 오후 10:14:30208(?).
새해가 지났지만 생각나는건 수업시간에 잔 기억 뿐이다.
잘도 전교 100 안에 들었구만 나 -
822 익명의 참치 씨 (5950136E+5) 2018. 1. 6. 오후 7:00:54나메에 n일 붙이고, 몇 번째 일기인지 적는건 내 일기-
이거, 교환일기 같은거 아니니까. -
823 익명의 참치 씨 (5950136E+5) 2018. 1. 6. 오후 7:01:01따로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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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347일 (5950136E+5) 2018. 1. 6. 오후 7:01:16208.
쓸거 없음. -
825 349일 (2994986E+5) 2018. 1. 8. 오후 9:48:00209.
출국까지 앞으로 이틀!!!
무서워!!! 으아아앙!!!! -
826 익명의 참치 씨 (7846837E+5) 2018. 1. 8. 오후 10:11:10210(?).
월요병인 날이다 -
827 350일 (462131E+53) 2018. 1. 9. 오후 10:33:49210.
내일 출발!! -
828 익명의 참치 씨 (462131E+53) 2018. 1. 9. 오후 10:34:10그리고 일기 뺏어서 쓰지 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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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351일 (4775051E+6) 2018. 1. 10. 오전 10:32:04211.
오늘 출발!!
심장이 터질거 같네,... -
830 익명의 참치 씨 (4439037E+6) 2018. 1. 10. 오전 11:29:16>>829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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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351일 (6332827E+6) 2018. 1. 11. 오전 11:53:15212.
시차 때문에 아직도 하루 전-
잘래요- -
832 익명의 참치 씨 (6805837E+5) 2018. 1. 12. 오후 8:07:44요즘 즐길만한 게임을 못 찾고 있다.
역시 모든건 마크도 못 구동하는 똥컴 탓이다 -
833 354일 (1950621E+5) 2018. 1. 15. 오후 8:50:18213.
일기를 쓸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쓸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쓸 생각이 생기질 않네. -
834 354일+200년 (2828971E+5) 2018. 2. 2. 오전 9:02:45214.
200년만에 일기 갱신- -
835 367일+290년 (274508E+59) 2018. 2. 16. 오전 7:58:08215.
미안미안!!!!! 일기 1주년 깜빡했어!!!!! -
836 367일+290년 (7146932E+5) 2018. 2. 16. 오전 8:53:36216.
트로피카나 수박 쥬스 <- 수박맛 안남 -
837 369일+290년 (5693834E+5) 2018. 2. 19. 오전 5:53:48217.
길을 걷다가, 필살기 이름을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후후... 어른이 되었네요... -
838 바이오 (5106168E+5) 2018. 2. 19. 오전 6:39:17라정찬, 네이처셀의 치매환자 희망 주기에 한 걸음 전진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770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주가+실적’으로 명예회복하다.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8020716074572404&md=20180207161111_AO
라정찬 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미국 임상2상 초기 안전성 보고서 정식 접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14_0000229680&cID=13001&pID=13000
라정찬 국내 바이오벤처 '난치성질환' 시장서 훨훨
http://www.ebn.co.kr/news/view/930285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보통주 5000주 장내 매수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8011208273577194&md=20180112082736_AO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조인트스템, 식약처 조건부 허가조건 충분히 갖춰…연내 승인 기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75573#csidxae5fa5eead9898d802c367f33f271df
라정찬 [바이오 열전⑧] 네이처셀, 줄기세포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46835
라정찬 네이처셀,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6종 中 위생허가 취득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46835 -
839 으아아 (7801553E+5) 2018. 2. 21. 오전 12:52:03으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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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익명의 참치 씨 (9588071E+6) 2018. 2. 24. 오전 2:48:43어제는 천둥이 치더니, 오늘은 천둥벌거숭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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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376일+290년 (8017459E+5) 2018. 2. 28. 오후 1:48:54218.
오늘 일기에 대해 얘기하다가 일기가 생각났어요.
꿈 일기로 전향이라도 할까나. -
842 378일+290년 (4324094E+5) 2018. 3. 2. 오후 3:53:34219.
농담 안하고 아무 것도 안한 날.
충격. -
843 378일+290년 (4324094E+5) 2018. 3. 2. 오후 3:53:41220.
허니갈릭 치킨 맛있네요. -
844 익명의 참치 씨 (6961202E+5) 2018. 3. 2. 오후 10:56:57자취는 좋지만 동거인이 있는건 좋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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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aya (6961202E+5) 2018. 3. 2. 오후 10:58:11슬럼화된 일상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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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221. (6555631E+6) 2018. 3. 3. 오후 4:20:27오늘도 평안무사의 쓰레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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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396일+290년 (4019481E+6) 2018. 3. 20. 오후 7:51:53221.
그동안 고마웠어, 월마트- -
848 좋은건가 (5685834E+5) 2018. 4. 4. 오전 7:07:131
학원에 가지 않는다. 아직도..
피아노나 열심히 치고 운동이나 하자
화이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화이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
849 417일+290년 (6341673E+5) 2018. 4. 11. 오후 7:41:40222.
카레우동은 그냥 카레였습니다. -
850 익명의 참치 씨 (2177776E+5) 2018. 4. 11. 오후 9:12:46시험의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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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익명의 참치 씨 (0838804E+5) 2018. 4. 13. 오후 12:48:36분명 더웠는데 밀면 먹자고 약속한 날 추워지는 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