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829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35 (1001)
◆68hl2g9GYU
2025. 1. 19. 오후 4:14:48 - 2025. 1. 26. 오후 1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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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68hl2g9GYU (PJWiPoU5nI) 2025. 1. 19. 오후 4:14:48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24:37천유양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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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24:41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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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24:51와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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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24:58천유양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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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25:06situplay>1597058282>980 제가 다가갈 수는 있을지 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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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25:31지금은 정운이 다가가자마자 죽을거에용
혹시 얘도 살아나나? 하고 -
7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25:58정운주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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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25:59꼰맹이 성격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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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26:21>>7 헉 고불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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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26:27레스캐들이 번갈아가면서 살아나기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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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27:11situplay>1597058282>997 사실 저도 지금 그 걱정 하긴 했어용(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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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27:12비경 탐색기로 호재필이랑 정파 친구들 싸우기 전에 전장에 갑자기 두둥하고 소환하면 할배 호기심 때문에 하란이한테 전장 맡기고 들어가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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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27:47최근에 천재 중에는 두 종류가 있단 말을 들었는뎅
1. 할 수 있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천재
2. 그리고 할 수 없는 일을 신박하게 해결해내는 천재
고불은 파일럿이 2번류 인듯한 느킴쓰 -
14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27:53>>12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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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지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28:02아
바보인가 나
내가
다음어장
쓰고
왜 그걸 생각 못해서
레스를 날렸지 -
16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28:11냄궁(자기 결혼식날에 마교 때문에 칼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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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28:16사소한 단점: 비경 깨고 강화된 호재필 나올 수 있음
사소한 장점: 낮은 확률로 비경 깨고 호재필 등선할지도 모름 -
18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28:42>>11 나중에 교국TV 연예면에 실릴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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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28:55>>17 등선할때까지 계속 비경에 넣어버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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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29:14>>19 강제 등선머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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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지 - 고불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29:39기연써서 등선시켜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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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29:41그게 어
왠지 호재필은 칼질 한번에 비경 깨고
뭐야 예전에 갔던 곳이랑 비슷한 곳이잖아
하고 김밥천국에서 김밥먹고 나온듯한 얼굴할거 같은 느킴이 -
23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29:45근데 100도화전짜리 비경 호재필이랑 같이 들어가면 든든하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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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5:30:58>>22 확실히 현재 정운주의 도화전으로 구매 가능한 10도화전짜리 비경은...1레스 컷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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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5:31:06저 사실 계획 하나 있었어용
호재필에게 어차피 하란이 내단 먹을거면 성대한 의식처럼 사람 모으고 격식차려서 해달라고 부탁하려 했어용. 호재필은 하란이 내단먹고 현경승천, 하란이는 다시 부활해서 의식+부활로 흑천성 내 권위획득...으로 가려고 했는데 오늘보니 씨알도 안먹힐 소리였고 -
2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1:2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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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지 - 고불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1:43투웅- 튕겨져나온 창대를 고불이 검을 휘둘러 막습니다. 다만 기묘한 점이...
앞을 향해 검을 휘둘렀는데, 뒤에서 오는 창대가 막힌 것이네요.
그를 본 수아가 소리칩니다.
"음! 신공인가!"
예? 평소 같으면 사술 아니냐고요? 어허 고불이 쓰는건 신공입니다.
여튼 수아는 표정이 바뀐 고불이 찌르기를 준비하는 것을 봅니다. 분명 강대한, 막을 수 없는 찌르기겠지요.
...이전의 수아라면!
히죽. 수아가 창을 잡습니다. 부드럽게 창이 연해집니다.
- 4성 회오리 : 비상식을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창을 회오리처럼 꼬아 공격합니다.
그리고 와류가 깃듭니다.
어줍잖게 내공이 회전하는 것이 아닌, 창 그 자체가 재질을 초월해 회전합니다.
그리고 수아의 찌르기와 고불의 찌르기가 맞닿습니다. -
28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2:05호재필이란 인물에 대한 이해를 해보시는 게 좋겟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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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32:17>>25 엣 이러면 하란이가 제 보스?
부리던 아이돌이 상사가 되다니!
내가 키워준거 잊지 않았지 리유야!!!! (아무것도 안함) -
30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32:40>>16 재하: (부채 챙김)
그런데 지금 재하가 지원이 만나고 경시청 일을 알게 되면
생전 처음으로 재하가 뺨 치고 울면서 뛰쳐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용...
>>18 안돼!!!!!!!!! -
31 수지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3:37호재필 정리
- 사랑에 관심 있음
- 현재 미련이 없고 의무만이 있다고 함
- 뽀로로임 -
32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33:38제가 그 늅 이벤트로 얻은 그 비경...?이었나 뭐시기다 있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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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3:52수지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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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34:24부인이 죽기전에 사파를 잘부탁한다고 죽었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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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4:56아 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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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35:12호재필로 삼행시 기깔나게 전해주면 물러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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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5:14아랑 지를
왜 헷갈린거지...? -
38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5:35:29>>29 ㅋㅋ
>>28 재필이 코스믹 호러 아닌가용
>>30 (채널고정 -
39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5:44호재필의 사랑은 도대체 뭘까욘
집착 순수성 고뇌
이런거려나(?) -
40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35:54>>30 흐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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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고불-수아 (17N.NHudIs) 2025. 1. 19. 오후 5:36:55찌르기의 여파로 뒤로 쭉 밀려난 고불은 감탄하는 표정이다.
그동안의 전투가 어떠했는가.
상대가 가능한 수준의 적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겨서 이겨도 얻는 바가 없었고
상대가 불가능한 수준은...떼로 나와서 다굴을 하니 살아서 도망치는 것도 기적이었다.
수아의 창은 확실히 붙는 재미가 있다.
그렇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독고구검결-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고불! 그런!데 창술!뿐이다 고불?"
무공과 심법이 조합을 이루어야 완성인데..수아는 창만 사용하니 혹시 고불이 심법을 쓰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슬며시 독고구검결을 운용한다. -
42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7:27호재필특)진작에 현경찍고 등선했어야 했는데 남아있는 일말의 미련이 있어서 안올라가는 중
수아 - 죽었다 살아나서 현계에 대한 미련이 강화되는 중
정운이 비경쓰면? - 미련 더 강화되서 등선 미룰 가능성 크게 증가 -
43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38:02지켜봐줘!!!
사파들!!!
내가 니들이 원하는 호재필 등선!!
절대로 못하게한다!!!(?) -
44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8:06오징어게임에 오일남 생각하시면 편할것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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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38:44음? 수아가 죽었다 살아나서 수아가 미련이 늘었다는게 아니라, 재필이가 늘었다는거죠?
부활하는거 보고 뭔가 가능성을 봤나?
...기록 좀 볼 걸... -
46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38:50자넨 아직도 사람을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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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9:07>>45 예스
가능성은 아니고
그냥...재밌으니까 -
48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39:09설마 부인이나 젊은적에 죽은 자식 예토전생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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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9:24오징어 게임 오일남 생각하심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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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39:33전 재필이 등선안하는 편이 제일 좋은 것.
그 양반 등에 지고 편하게 내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아... -
51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39:47>>49 그러니까 호재필이 깐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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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39:58>>38 여기 집 막드 잘 한다고요(?)
>>40 "그렇게까지 거짓말이 하고 싶었던 거라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지, 나는 그것도 모르고……. 이단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 -
53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39:58>>5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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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40:01오일남은 사실 인간에게 남아있는 선함을 믿고 그걸 확인하 싶어서 일부러 악의 가득한 오징어 게임을 개최한거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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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0:28호재필이 미련이 없다는 건
얘 잔짜 흠... -
5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41:13>>54 겠냐고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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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41:24호재필 등선 시키기 이거 효도긴 한데 독고아비가 호재필 올라와서 같이 쌈박질하고 놀기를 기대하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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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1:46이렇게 재밌는 게 아직 세상에 많을 텐데(다 밟고 놀 수 있을 텐데) 내가 뭣하러 등선을 하냐!
인가용...? -
59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41:47>>52 으아악 부채살 날아온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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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41:51흠...그럼 미련...이랄까 정나미 떨어지게 뻔한 방식으로 상대하면?
...이 될리가 없게고. 어카지. -
61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41:54문득 든 생각인데 역대 교주님들은 다 선계에 계신거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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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2:33>>59 부채만 날아올까용? (여기 교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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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43:05>>62 목숨만 붙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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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3:11고불주가 기연폭탄을 터트릴때를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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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43:14생각해보니 호재필 생각하는 게 의미 없는게. 제가 뭘 해도 호재필 근처에도 못 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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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3:31>>60 일발 아재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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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43:39현세 미련 없애기vs선계에 기간한정 초 빅재미 이벤트 열기
왜 후자가 더 쉬워보이지 -
68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3:49>>63 ㅋㅋ
사실 나부터 좀 살려줘 상태긴 해용 살려줘 (할배 월세날임) -
69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5:43:50호재필이 오일남이면.....
신분 감추고 어디 고아원에서 소꿉놀이하고 있어야하는데(?????? -
70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4:18근데 김캡은 수아가 중앙전선 간거 좀 안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용?
김캡 개인적으로! -
71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4:42말 나온김에 해보겠습니다.
숲속에서 영화제가 열렸는데 여우주연상을 누가 탔을까요.
바로 여우~ㅋㅋㅋㅋㅋㅋ'여우'주연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5:44:48>>68 재하... 도와주러 가면...
...죽겠지...? -
73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44:51사실 호재필은 신적 존재의 아바타 같은게 아닐까용 !
우리 캐릭터들처럼 -
74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44:59아니 질문 왤케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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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45:03하란이한테 영감 받은 호재필 돌연 잠적..어느 순간 강호 주유하며 부캐로 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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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5:41안된다 고불군!!!!! 나 좀 살려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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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45:45서양으로 가서 판타지 세계로 가는거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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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5:51질문이란...
그런 의미다(?) -
79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6:06검 수복하는 김에 재하 보고 가면 안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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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5:46:30김하란 호재필 그룹결성전격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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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46:47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노래 한 번 기깔나게 뽑아서 흥미를 유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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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7:00>>71 진짜 억울하다 이거 보고 웃었음
>>72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두근두근 상견례❤️🩹 (할아버지가 사람으로 단약 만들던 분이심) -
83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47:10호재필 우연한 기회에 마작을 접한 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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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7:29>>81 드디어 음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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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7:52호재필 차라리 이거 더 생각나게 해서
다 죽이고 다니게 하면
무림공적 호재필 토벌전 열리는거 아님??? -
86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48:07그리고 이왕하는거! 오태식이처럼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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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48:16>>81 일단 부르면 어디선가 절강쌍악 나와서 장강결전 피날레 전 축하무대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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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8:19사마외도가 미쳤다!
역천 부활에 심취하여 보이는 모든 것을 죽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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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48:20>>58 홍홍!
>>61 예스
>>70 아뇽?
>>71 이 자를 매우쳐라 -
90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48:34>>80 좋아. 그룹명은 GD&탑.
말 그대로 탑인 호재필과 드래곤인 Gd를.....(도주 -
91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48:59>>90 드러그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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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9:06근데 그 저 앞에 강자 있는 듯
하던 그 레스때 수아가 돌아가려 했음
전투광이 'ㄴㄴㄴ 난 이거 꼭 봐야겠다' 하나용? -
93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49:19약ㅋㅋㅋ국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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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49:48와 근데 역대 교주님들 선계에 있으면 야 내가 하던 정책 잘하고 있냐 ?
아 그거 취소했는데요
뭐 ? 야 이 씨 -
95 수아 - 고불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49:57콰가가가가!!!
파죽지세의 검극과 회오리 그 자체가 된 창이 맞붙습니다. 그리고 합이 끝난 뒤 서로는 주욱 뒤로 밀려납니다.
밀려난 고불의 눈에 담긴 흥미를 보며 수아도 미소짓습니다.
그러다가 고불이 말한 것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는군요.
"아직 수행이 미숙해서 말이지."
아! 왜 기오막측심결은 0성 없냐고!
고불이 호흡으로 내기를 무너뜨리려는 걸 건가공으로 다잡고,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이제 남은 기술이... 없군요. 새로움을 시험하는 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
9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0:02>>92 예스
-
97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0:19>>94 팩)트다
-
98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50:26>>91....틀리지 않네?
-
99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0:27지금 내전 다같이 팝콘 드시면서 보고 계시겠네
-
100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50:29헉
후
좀 아쉽다
인사만 하고
창 쓰려 했는데... -
101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0:57>>99 새 후임이 선계오면 항상 당하는 갈굼...
-
102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51:02>>99 도화전으로 내기하고 계실지도
야야 누가 이기나 투표해 -
103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2:00언제 100레스 넘었담
-
10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2:04>>101 ㅋㅋㅋㅋㅋㅋ
>>102 " 야 지금 경시청 습격 갔는데 인마 천마군림보 썼는데 ? " " ㄹㅇ ? 그게 됩니까 ? 왜 난 천마신공 쓰면서 모르지 " " 몰라 재밌으니까 그냥 봐 ㅋㅋㅋㅋㅋ " -
105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52:19하란주 하란주
윅기 무릉도원 그짝에
개인적으로 링크(각 어장별 일상 요약) 하나 만들어서 걸어도 되나용? -
10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3:27>>104 (웅성웅성
? : 쟤 누구 사생아냐 솔직히 밝혀라
?? : 솔직히 사생아 안만든 조상님들 없잖슴!!
??? : 하 씨 그럼 누구지 일단 알겠습니다 -
107 고불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53:42그 말을 들은 고불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그럼! 다음!에 만날! 땐 고불!"
독고구검결- 8성 대진탕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피아를 가리지않고 주변에 있는 모든 인물들의 내공 순환을 흐트러뜨리고 자신보다 아래 경지부터 같은 경지까지 '내상'을 입힙니다.
수아에게 내상을 선사한 고불은 그대로 파천대존을 크게 휘두른다.
"익!혀서 와라 고불!"
- 12성 독고구검 오의, 천지붕괴 독존독립 : 검으로 하늘과 땅을 일시적으로 가릅니다. 시전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하늘과 땅이 갈라지며 수아의 꿈이 깨질테다.
하지만 이 고불은 깨지 않은 채로 수아를 기다릴 것이다. -
108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53:46캡틴 저 질문있는데 왜 흑천성 쪽에서는 적극적으러 후방세력 포삽안했나용. 야견이가 외교활동 하고 온것도 잘하긴 했는데 굳이? 같은 느킴이던뎅
-
109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53:48호재필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노래로 마음을 울리겠습니다...!!!
-
110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4:20>>108 호재필이 있어서용
>>109 절강쌍악 : (흐뭇 -
111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54:34>>108 KING 나 어차피 니네들 없어도 다 이겨~
근데 미리미리 설설 안기던 놈들은 끝나고 보자(명분작)
아닐까용? -
112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54:36>>솔직히 사생아 안만든 조상님들 없잖슴!!<<
아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3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4:40>>106 ㅋㅋㅋㅋㅋ
" 야 천주원이 저놈 양아들 남자랑 사귀는데 ? "
" 뭐 그럴 수도 있죠 "
" 근데 그게 남궁세가 아들임 "
" ㅁㅊ "
" 근데 남궁 그놈이 현사파 대빵 손녀랑 결혼했더라 "
" 아니 진짜 개판이네 " -
114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54:40헉..다 선계에 있다니! 그럼 이제 교국판 수양대군 나오면 선계가서 엄청 혼나겠네
-
115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5:13>>114 갈굼 x 수십번
-
11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5:38>>113
" 남궁세가가 뭔데? "
" 어르신 그냥 바둑이나 두러가세요 "
" 왜 젊은 놈들,,,만,,,재밌게,,보냐,,," -
117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55:41갑자기 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어짐; (이미 양아빠 친아빠에게 레전드 불효 저지름)
-
118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5:55:44그런데 반 농담식이었기는 한데...진짜 이거 말고 떠오르는 게 없네용. 다음 진행 때까지 뾰족한 수 안 떠오르면 그냥 나중에 별호에 괴나 광 같은거 넣어질거 각오하고 노래를...
-
119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5:52근데 천마신교 캐릭터들이야 어쨌건 가족들이고 한세력이니 선계에선 사이 좋을거 같은데
정파나 사파는 ... -
120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56:03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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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6:14아직 남궁세가가 없던 시절의 조상님 ㅋㅋㅋㅋㅋ
-
122 야견 (yN06UOhpLo) 2025. 1. 19. 오후 5:56:17>>113 이야 드라마감이다
-
123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6:17>>118 노래는 진짜 신박해용
-
124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5:56:25나 때는
주적이
원영경이였어 이눔들아,,,
(?) -
125 막리노이 (UdxST4nR4s) 2025. 1. 19. 오후 5:56:57선협ㅋㅋ
-
126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7:05>>124
-
127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5:57:30이런 방식은 어때용 정운주?
-
128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5:57:32저 녀석 태단진인 손자 아냐? < 개큰시련
-
129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5:57:32>>118 가오갤식 해법! 지지합니다!
-
130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5:58:34" 와 태단진인 손자가 있어? "
" 교인이에요 진정하세요 시조님 "
" ㄲㅂ " -
131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8:55" 와 태단진인 손자가 있어? " < 이거 순간 눈 번뜩이면서 검강 피우고 있을것 같잖아용
-
132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5:59:35정파나 사파 선계 모임을 어떨지 궁금한 것
-
133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0:01>>105 넹 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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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00:07일단 지원이 조상님들은 단체로 탄식중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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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0:07냄궁증조할배 태단진인이랑 멱살잡이(?)
-
136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6:00:10ㄲ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살앗다 ㅠㅠ -
137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0:16크아악
-
138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6:00:19정파나 사파나 선계 올라가면 세력 구분은 없고 도교나 불교냐 정도로 나뉘는 느낌 아닐까요
-
139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0:27근데 정운이가 호재필에게 땐스배튼을 신청한다구용,
-
140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0:37>>139?
-
141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0:53나는 부모나 조상 없어서 다행인것!!!!
-
142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01:09>>140 디스렙 할라구요. 제가 렙의 창시자가 될 겁니다.
-
143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6:01:11와 반주는 하란이가 옆에서 음악 넣어주나?
-
144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6:01:28>>141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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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6:01:40>>132
" 장강결전 누가 이길지 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 호재필이가 인물은 인물이야 "
" 쟤 왜 안올라온대? "
" 쟤 올라오면 우리 봐야되는거 알걸? "
" 알았으면 나도 등선 안했지 "
" ㄹㅇ " -
146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02:11>>145 아 ㅋㅋㅋㅋ 천하에 있으면 왕노릇 하면서 사는데 등선하면 막내구나 ㅋㅋㅋㅋㅋ
-
147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6:02:14성좌잖아(이런 발언)
-
148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2:21>>142 오(오)
>>145 아 ㅋㅋ 등선 이악물고 회피하면 안 해도 되는 거였냐고 ㅋㅋ -
149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2:35>>142 헤이 이건 프리스타일!
>>144 야견이놈은 고아고 부모랑 연 끊어서 패드립 면역인것! -
150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3:13>>143 뭣
-
151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03:19아 다음 진행 때까지 랩 적어둬야겠다.
-
152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6:03:19>>134
" 쟤 누구 후손임? "
" 일단 난 아님 "
" 남궁안휘 엎드려 "
-
153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03:31근데 성좌물 느낌이 저도 드는게 건이 한마신공 한마강림은 일시적으로 성좌 (?)의 힘을 몸에 강림시키는거고
흑룡도 성좌 못달고 있던애가 성좌 달고선 건이한테 힘 빌려주고 있는거니까 ... -
154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3:45>>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5 수아 - 고불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04:11이해한다는 듯, 고불이 고개를 끄덕이고.
쿠웅! 우웨에엑!
수아는 피를 토합니다. 내장이 순간 짓뭉개진 것 같습니다. 단전또한 마찬가지고요.
지진을 몸으로 맞은 듯 합니다. 그래도... 수아의 투지는 끊기지 않습니다. 창을 잡고, 그리고.
부웅—.
가볍게, 그리고 무겁게, 위대하게 하늘과 땅을 가르는 그 검격을 마주봅니다.
그리고 수아의 창이 직으로 뻗어갑니다. 곡을 품은 직입니다. 직을 품은 곡입니다. 유를 품은 강이며, 강을 품은 유이기도 합니다.
아직 한 없이 미약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수아는 한 줌 핏물이 됩니다.
그렇게 꿈에서 깹니다...
/ 막 레! -
156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4:14나도 성좌 좀 줘용
.....아니다. 난 초자연적인거랑 동거하는거 딱 질색이니까 지금이 편함..... -
157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4:27선조님
ㅎㅎ
ㅋㅋ
ㅈㅅ;; -
158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04:38수아도 성좌좀 줘용(?)
-
159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6:04:59무조건 성좌 달라고 하지 마라...
-
160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05:05가장 영행력 강한 성좌들 목록 >>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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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6:05:11>>158
" 우우 우우우! "
" 우우? "
" 우! 우우! "
" 우! 우! " -
162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05:24아 수아 성좌 전투광들이라 말을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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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5:27냄궁검(창궁어쩌구)에 냄궁선조님 계신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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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05:30크아아 정상화의 성좌다
-
165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6:05:33수아주 고생하신 것!
*백사보/독고구검결 -
166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05:43*괴천난파창/기오막측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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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지원주 (N3kt7j1o7Y) 2025. 1. 19. 오후 6:05:45이해가 쏙쏙 되잖아 무슝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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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5:47>>161 왜 성좌들이 고릴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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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재하주 (C1hjeglWQc) 2025. 1. 19. 오후 6:05:51정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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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06:15...진짜로 노래 불러도 되려나요.
-
171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6:20
-
172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7:33>>170 불러도 될지가 아니라!
어떤 노래를 부를지를!!!! -
173 막리노이 (UdxST4nR4s) 2025. 1. 19. 오후 6:07:37>>170 기연 덕에 활약 자체는... 그게 있지 않을지ㅋㅋ
-
174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8:08사실 막리도 이거 끝나면 절정요리인되지 않을지
-
175 미사하란 (1TplkLBcfk) 2025. 1. 19. 오후 6:08:17>>170 진짜 영혼이 시키는거면 yes
뭘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노래나 부를까 하는거면 no -
176 막리노이 (UdxST4nR4s) 2025. 1. 19. 오후 6:08:18그그그런가?(설램)
-
177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08:43아 그런데...솔직히 재밌을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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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09:21>>177 그러면 GO!!!!!!
-
179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09:24재미있으면 뭐든 된다(?)
-
180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10:17절강삼악 루트 탈거 아니면 지금 아니고 언제 호재필 앞에서 노래 부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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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11:04그래서 뭐 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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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11:36냄궁 일상 언제부터 ㄱ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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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6:11:38같은 호씨니까 이거 불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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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11:55>>181 지금 수노를 설치할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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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12:35아 그리고 정운주 저 궁금한거 하나.
혹시 제갈세가 사변건 배후가 야견인거 알면 정운이는 화내나용? -
186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13:15>>184 헉 자작곡
-
187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6:13:20>>185 당연한 걸 왜 물어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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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6:15:53>>187 헛....역시 정파대협! 드라이 한 경우도 있어서용!
그럼 언젠가 일상에서 풀 수 있기를...!
-
189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21:36>>182 오늘부터도 가능하긴 해용!
-
190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21:38아 근데 재필이햄
진짜
후
여기까지(?) -
191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24:34>>189 무슨 상황이 좋을지에 대한 리스트가 있나용? (안경 척!)
>>190 낭만 ㅇㅈ -
192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25:46갑자기 내적 친밀감 맥스 찍어버려서 저도 당황스러움;,;
-
193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27:16>>191
1. 냄궁 변복중, 교단 지역 내에서 만남(혼파망 예상)
2. 냄궁 폐관시기, 마교로 떠나기 전 만남
3. AU -
194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29:55>>193 폐관시기 교국으로 떠나기 전은 저번에 재하가 푹찍 갈긴 이후 상황?🤔
에이이 다 맛있잖아용 님선 괜히했다 나 다 먹는 뻐렁찬 오타쿠 되게 생겼다
우뜨카지 이걸🤔🤔🤔🤔 -
195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30:08참고로 AU는 현대에유랑 중세판, 옾더레 등이 있으며
-
196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30:30>>194 아뇽 그 이후에 냄궁 폐관들어갔다 나온 직후!
-
197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31:35>>196 파들파들 파파들
남편이 하고싶은 상황은 무엇이죠? (마이크 들이밀기) -
198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42:18>>197 흠
흠
다 하고 싶긴 한데 1번은 창궁무애검 이후 시점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고민중 -
199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44:452번 하실래용??
-
200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46:00저는 좋아용~~~!!!! 개냥이 재하 쪼끔 보여드려야겠어용😎
선레는 다갓으로 정할까용?? -
201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6:47:31일상
구함 -
202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6:48:04>>201 (어장 사람들에게 라이온킹!!)
-
203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52:51>>200 .dice 1 2. = 1
1. 지원주
2. 재하주
굴러라 다이스! -
204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6:53:04거의 반만년만의 선레..!
기다려주세용! -
205 남궁지원 - 재하 (FFkH1rY.dw) 2025. 1. 19. 오후 7:13:34폐관이라 함은, 본디 깨달음을 위한 것이련만. 그에게 있어 폐관이란 그저 도피에 불과했다. 도피라는 모양새를 잘 포장하기 위해 폐관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폐관을 하고자 함 속에 도피라는 마음이 숨어있는 것인지 본인도 잘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그에게 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그 끝은 본인에게 닥친 현실을 도피하기 위함이었으니.
그러니 폐관에서 나왔을 때도 별 성취는 없었다. 또한 어떠한 감상도 없었다. 폐관이란 남궁지원에게 있어 그정도 의미였을 뿐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하야."
...그렇기에, 폐관에서 나왔을 때 그 얼굴이 남궁지원을 맞이해주는 것은 조금 놀라운 일이었다. 얼굴에 놀라움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거기에 재하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어딘가 한 구석에서는 죄책감이 느껴졌다.
지원은 금방이라도 달려가 안을 것처럼 몸을 비틀었지만 이내 그만두었다. 자신에게는 그럴 자격도 없지 않던가. 조용히 자신이 부르던 정인의 애칭을 한번 부르고는 마치 아이처럼 안절부절 못하며 눈 앞의 청년을 바라볼 뿐이었다. -
206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7:14:46뭐임? 이 남자 귀엽네. 당장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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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고불주 (LBDD3pQJF2) 2025. 1. 19. 오후 7:15:31아 수아주 다음에 현실 일상으로 한 번 돌려요! 무명이 재당근 가능할지 물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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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7:16:45>>206 잉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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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7:20:33아참 지원주에게 :3
제에가 스토리를 지금 다시 하나하나 읽고 일상도 정주행을 해봤는데용.. 시점이 조금 헷갈려서...!
예은이가 재하 푹찍하고 도피성 폐관(이거는 이미 재하 한풀이 한 걸로 기억함+비녀 쥐여주면서 살아 돌아오기야 알겠지...? 후일담도 있음)은 아니구
지금 교국으로 떠나기 전~이면 창궁무애검 이전에 한 번 더... 정마대전 막 클라이맥스 팡팡 터지던 시기의 폐관인거죵? 지역이랑 그 시점이
다시 정주행을(극단적) -
210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7:26:42>>209 넹 맞아용! 창궁무애검 찾으러 떠나기 전에... 그 꿈일상? 냄궁 폐관 후 냄궁재하 꿈일상 이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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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7:33:22잠깐 컴 켜고 타임라인을 보고 왔어용(마 이거 병이다)
꿈일상은 응애재하-지원이고
그 이후에 한풀이 일상 했으니까
재하 시점에서는 딱 교국 민속놀이 터지고 살수한테 쫓기던 시기인가? -
212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7:39:50응애재하 - 한풀이 - 대련꿈일상(가장최근) 이에용! 163어장 스타트 일상이 마지막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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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7:50:28앗 확인했어용!!
이제 이으러 갈 수 있어 (편안) -
214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8:12:14>>213 (기습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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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8:38:36일상구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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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무명주 (yAAIL8/QA6) 2025. 1. 19. 오후 8:40:19>>215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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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8:42:23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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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8:42:35원하는 상황 같은 것은?
꿈이던 현실이던 좋음! -
219 재하 - 지원 (kmeDpo1MwM) 2025. 1. 19. 오후 8:44:48어느 날, 파란 끈을 매단 전서구가 날아왔다. 기도를 마칠 적 날아온 전서구는 자신이 밑바닥을 보여준 이후부터 꾸준히 날아왔다. 사소하게는 이상이 없다 쓰여있을 뿐이고, 신경 쓰이게 하는 날엔 늘 그렇다 할 일상만 쓰여있었다. 최근에는 죄다 대필이었다. 끝이 내려간 필체를 재하가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었다. 처음엔 전장에 나선다 하였으니 바쁜가 싶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런 서신만 계속되니 걱정이 앞섰다. 그렇지만 천하의 비룡이 크게 다쳤다거나, 죽음을 맞이했다면 교국의 호사가들 입에 쉼 없이 오르내리고 즐거운 이야기로 치부될 터였으니 재하는 줄곧 기다림의 연속일 수밖에 없었다.
하물며 최근에는 자신을 처참히 죽이는 염몽마저 꾸었으니, 더욱이 마음이 조급하고 두렵기까지 했다. 전서구가 주는 서신은 쌓여만 가고, 아무리 중요한 서신이라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을 잊었다.
그야 당연한 일이다. 제 양아버지와도 같은 주군과 신앙이 우선이니까. 교국에서 내전이 발발하였고, 한한백가를 포섭하느라 여간 애를 썼기 때문이다. 지금은 몹시도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시아와 함께 수도로 다시금 상경하며 내전이 발발하고, 기억하지 못하는 일과 함께 편지가 수북하게 쌓일 때, 재하는 참지 못하고 서신을 펼쳤다. 어디 하나 불구가 되어도 자신은 사랑해 줄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렇지만 마주한 것은 영 편치 않은 소식이었다. 동시에 몹시도 안도가 되고, 심상의 평온을 주는 모순적인 감정이 섞여오는 소식이었다..
다소곳한 자세는 변함이 없었다. 밖을 고이 지키던 재하는 처음 보는 옷을 입고 있었다. 한눈에 보아도 기품 있는 맵시와 연한 보랏빛의 옷은 하늘하늘하니 딱 보아도 누군가에게 어여쁨 받았구나 싶었다.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인형처럼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던 재하는, 긴 속눈썹을 팔랑이듯 한 번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당신의 표정을 눈에 담고 곱씹는 것이 멀리서도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느렸다.
"……왜 안 안아주시어요?"
단순한 물음이 허공에 흩어졌다. 격하게 소리를 내지르던 이전 만남과 달리 언제 그랬냐는 양 순한 모습이었다.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무표정으로 바라보던 재하는 팔을 쭉 뻗더니, 이내 잠시 자신의 발치를 한 번, 당신을 한 번 바라보다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아니다. 행동할 사람이 아니지……."
쪼르르 걸음을 옮겼다. 쪼르르, 하고 옮기던 걸음은 점차 조급해진다. 그리고 어느새 당신의 품에 파묻히듯 안기려 들었다. 그리고 안겼더라면, 품에서 고개를 묻은 채 웅얼거렸으리라.
"……개자식."
하고. -
220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8:45:27>>214 꺄악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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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8:45:30무잘알 여러분. 비도를 주먹으로 쏘고 조작하는 무공을 개발하려하는데 무공명을 뭐로 지을까용.
제가 지으면 마파두부나 불도장같은거 나옴 -
222 수아 (PJWiPoU5nI) 2025. 1. 19. 오후 8:47:58비상천격권非想天擊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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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8:49:31하늘을 나는 권....으흠으흠....(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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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무명주 (yAAIL8/QA6) 2025. 1. 19. 오후 8:56:17>>218 함께 산적을 퇴치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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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수아 (rkpjGhrzm6) 2025. 1. 19. 오후 8:57:44>>224 좋아용! 선례를 써주실 수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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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야견 (wHB9RgScSU) 2025. 1. 19. 오후 8:57:53수아는 굳이 따지자면 산적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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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지원주 (FFkH1rY.dw) 2025. 1. 19. 오후 9:05:04재하주 저 잠깐 운동 갔다가 답레 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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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9:06:40>>221 허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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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9:07:25철권용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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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9:08:29>>228 >>229 오홍...참고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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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9:09:01사실 처음에는 귄이 제비처럼 날아서 비연권 생각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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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9:10:22>>227 다녀오세용~ 기다리는 동안...
이불 속에서 정주행 해야징 -
233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9:12:26농담이고 딱히 생각나는건 없네요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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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9:12:53야견의 오리지널이라고 해서 야귀권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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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9:13:42뭣 농담이라고!
크윽 무알못은 멋진이름이라 생각했다고!!! -
236 무명 - 산 (yAAIL8/QA6) 2025. 1. 19. 오후 9:14:06산중 호걸이라하는 멍청이들 집단이 있다.
물론 개중에는 호인이라 부를만한 인물도 있지만
대게는 그저 죄 없는 사람들의 돈과 물건을 빼앗는 나쁜놈들이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소규모의 산적들은 혼자서도 소탕이 가능하지만
결국 호랑이 없는 산에 여우가 왕 되는 것처럼 또 다른 산적들이 빈 산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보통은 패악질이 심하지 않으면 못본 척 넘어가는 편이다.
그런데 이 마을의 산적은 선을 넘었다.
주기적으로 산을 내려와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돈과 곡식을 약탈하며 부녀자를 희롱한다.
이 나쁜 놈들 때문에 공연이 안되고 돈이 안들어오니 해야할 일은 단순하다.
소탕작전이다.
무명은 적들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어설픈 발놀림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
237 강건주 (iS1ekZcDMs) 2025. 1. 19. 오후 9:20:10허도류는 카타나가타리에서 나오는거고 철권용문은 블리치에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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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9:31:00>>237 키사마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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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9:54:56비천어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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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9:59:32우우우우
우우우우 -
241 무명주 (yAAIL8/QA6) 2025. 1. 19. 오후 10:02:26먼저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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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03:56주무세영!
수아주는 군인이라 아마 힘들것! -
243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04:03수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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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06:00뭐여 님 군인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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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수아 - 무명(산)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06:13"산중호걸이라 하는~"
호랑님의 생일잔치 되어~
흠흠흠~ 콧노래 부르며 수아는 산길을 걷습니다. 수아의 종종걸음이 목표로 하는 장소는 새빨간 혈로로 찾아가기 쉽게 표시가 되어있군요.
아마 짜증나게 뭐라고 나불대던 녀석의 다리에 가볍게 장난을 쳐줘서 그런 것일까요?
뭐, 어찌됐든 좋습니다.
수아는 저 멀리에서 댕댕- 북을 울리는 산중호걸(웃음)들을 봅니다. 녹림에도 가입되지 않은 떨거지들이 나름대로 본거지는 꾸며놓았네요.
흠.
"불태울까."
저번에 마을 불태운거 꽤 재밌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수아는 콧노래를 부르며 산채로 걸어갑니다.
/ -
246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08:07>>242
:: 나의 한계를 시험하지 말거라::
(?) -
247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09:53그냥 주무쇼
-
248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10:23:: 喝!!! ::
-
249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11:35@? 슬슬...흑천성 내에서의 야견이놈 평판이 궁금합니데이...
-
250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14:07흠 수아가 야견이 친구라고 하면
재필햄이 야견이도 죽이면 부활하는지 궁금해서 죽여보려할지
갑자기 궁금해짐(?)
사손이니까 안그럴거 같지만... -
251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10:17:53호재필이 콩재필인게 위에 한 명 있어서 그런거죵? 위에 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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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재하주 (kmeDpo1MwM) 2025. 1. 19. 오후 10:18:23>>251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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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18:48야ㅅ견: 네? 저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
254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19:06저왔어용! 답레 이어오는것!
>>251 구월검 허창언이라고 호재필 사위에용 강함은 호재필이 허창언보다 위인데 호재필 딸내미 사건 때문에 호재필이 허창언에게 져준적 있어서 명목상 천하제일인은 허창언이 됐어용
그리고 지원이 장인임(?)
-
255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19:14허창언이용
운남허씨세가 주인으로
허예은 아빠에용 -
256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19:42>>254 뭣
져준거였다고???
내 동심이!!! -
257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19:57>>251 구월검 허창언이라고....기본기만 죽어라 파서 천하제일인 딴 사람이 있어용. 호재필 사위고...지원이 아내 아빠고...
-
258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10:21:1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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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22:54아 그래. 호재필이 손녀인 허예은 엄청 아끼거든용?
예은이 디스랩 한번 하면 주목할듯.. -
260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23:14>>259 주목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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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23:25>>259 (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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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10:24:24제가 빙으로 가사를 만들라 켔는데 빙 이 놈이 자꾸 18세 미만이라고 대화를 안해줘서 직접 쓰고 있어요
-
263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24:51근데 다음진행때
부활하면
이번에는 헉
하란이가 수아를 죽이게되는 것
최초의 레스캐간의 살해! -
264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26:13>>261 YO YO 체키라웃 허예은씨! YOUR 남편 연애관계 마치 LIKE 이도류 YEAH
-
265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27:10크하하 호재필!
네놈이 사랑하는 손녀는 지금 마교주구들의 손에 잡혀있다!
네가 결혼하게 허락한 남궁가의 파마전율은 마교의 남정네에게 포옹하고 있지
크하하(?) -
266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27:12>>263 예전인가 중원주가 재하한테 메테오 떨군적 있지 않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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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27:44만약 이렇게 디스하면 0.1초만에 먼지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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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28:50아! 야승상께서 남궁세가도 정사대전에 참가하라 하시는구나! 더 떡밥풀어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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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정운노이 (8/8cGQqAOI) 2025. 1. 19. 오후 10:29:15찬양 쪽이 호재필 듣기는 좋겠지만 끝나고 정파 쪽에서 제 이미지가 나락가겠죠. 돌려 까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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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29:16야끼야아아아악!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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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30:14재필호
이렇게 만나게된 것이 정말 슬프오...
친해지고 싶었던 npc는 당신이 처음이었는데... -
272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32:07태정이는여?
-
273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32:29태정이는 가지고 싶은 거고(?)
-
274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34:55둘 다 비슷한 스타일이긴 혀요.
보스로 모시고 싶지 않아 -
275 남궁지원 - 재하 (FFkH1rY.dw) 2025. 1. 19. 오후 10:39:00>>219
"미안합니다."
품에 안긴 재하를 쓰다듬을까 여러번 고민하는 듯이 손이 허공을 휘젓다가 재하의 뒷머리 위에 얹어졌다. 그러고는 조심스레 재하의 명주실같은 머리카락을 쓸어내려보려 하는 것이다. 꿈에서 몇번이나 보았을 정도로 마음 속 깊이 바래왔을 순간이었는데, 어째서인지 기쁘지 않았다. 아니, 기쁘지만 기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렇게 초라해진 나라도, 당신은 여전히 사랑해주는 것인가.
"나는, 결국 미움받는 것이 무서운 겁쟁이었나 봅니다."
비녀까지 받고 몸 성히 전쟁터에서 돌아오겠다 했건만, 결국 재하에게 보냈던 것은 폐관에 들어갔다는 서신이었다. 정확히는 그가 보낸 것이 아니라 가문 중 누군가가 보낸 것이겠지. 그 자가 누구인가 고민해보았지만 이내 그만두었다. 제 아내든, 아니면 오지랖 넓은 하인이든. 누군가가 보냈겠지. 중요한 것은 누가 보냈는지가 아니라 제 정인에게 그 편지가 도착하여 그가 이곳에 와있다는 것이었으니.
"실망하셨습니까? 제가 이런 겁쟁이라."
마음 속 깊이 물어보고 싶었던 것. 어둠 속에서 수천번은 고뇌했던 질문이 입 바깥으로 튀어나왔다.
아, 나는 어째서 이다지도 추한가. 폐관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페관으로 기어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니면 쥐구멍이든, 어디든. 눈 앞의 정인에게서 제 모습을 숨길 수만 있다면 어디라도 좋았다. -
276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39:45수아주 시간 괜찮으시면 대련하실?
-
277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41:16>>276 넹!
-
278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41:48.dice 1 2. = 1
1. 냄궁
2. 수아
선레! -
279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41:51자고로 조직이란!
한사람의 강함과 변덕에 기대는게 아니라!
철저한 규율과 확고한 조직으로 운영해야만 한다!
물론 난 그런거 싫어서 조직생활 안하지만... -
280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42:06나만 맨날 선레해!!!
선레 가져옴!!! -
281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44:37>>279 철저한 규율(화경의 무력)
캬 이게 조직이지 -
282 남궁지원 - 수아 (FFkH1rY.dw) 2025. 1. 19. 오후 10:46:25지원은 검을 뽑아들었다. 몸에서 팔로, 팔에서 검으로, 검으로 이어진 번개에서 한 줄기가 갈라져 나와 들판의 잡초를 불태웠다.
창궁무애검 조각을 찾으러 다니던 와중의 우연한 만남. 장소도, 이유도, 그리 중요하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꿈과 같은 만남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눈 앞의 소녀는 자신과 같은 냄새를 풍겼으니까.
"소저. 나는 종종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검이 수아에게 겨눠진다.
"소저는 어째서라 생각하시는지요."
평온한 말투와 달리,
- 4성 천뢰 : 단순히 내공을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뇌기가 흘러 적아를 구분치않고 주변에 피해를 입힙니다.
- 5성 뇌격진천기 : 천뢰의 방향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검에서는 번개 한줄기가 쏘아져 수아에게 향한다.
답을 들을 필요가 없다.
그녀는 나와 같은 부류니까. -
283 시아노이 (MvZsJ9grQA) 2025. 1. 19. 오후 10:47:13天有敭月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
284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47:31개인에게 의존하는 조직은 개인이 없으면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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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47:59웰컴 시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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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48:15>>284 ?
내(화경)이 없는 조직이면
붕괴해도 싸다 이것이에용~(?) -
287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0:48:22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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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야견 (76p7l3LWkA) 2025. 1. 19. 오후 10:50:20그러니 개인의 힘과 개성을 죽이더라도 유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야....!
그리고 시아노이. 오자마자 쏘리한데영....
수아주가 대출해달래요(모함 -
289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0:51:47헤헤 우리 대주주님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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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시아노이 (lEfK5gg6Sc) 2025. 1. 19. 오후 10:58:07ㅎㅇ
이교도한테
대출..? -
291 시아노이 (lEfK5gg6Sc) 2025. 1. 19. 오후 10:58:50수아 너 빚 많잖아
몇순위로 갚을 수 있고
담보 있어? -
292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02:46제가 이번에 김캡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마님~
헤헤 무려 일주일에 도화전이 8개나 들어오지요 -
293 시아노이 (5ERtlQOTQ6) 2025. 1. 19. 오후 11:03:10몇주해야 갚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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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시아노이 (2yBOhBRgus) 2025. 1. 19. 오후 11:04:15그리고 >>291또한 대답되지 않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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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04:47헤헤
약 40주
정도 됩니다 마님 -
296 수아 - 남궁지원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06:58수아의 앞에서 누군가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같이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는 듯한 얼굴입니다.
그런 그가, 수아를 향해 검을 겨누며 무어라 말합니다.
적일까요? 고민하기도 전에 수아의 몸이 움직입니다.
수아는 창을 잡고, 내공을 온 몸에 순환시킵니다.
그는 무언가를 물었지만, 그것의 답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낭아창 - 지창
투웅- 수아는 창대를 튕겨 높히 뛰어올라 자신의 앞의 절정고수.
남궁지원에게로 빠르게 다가갑니다.
파스슥!
온 몸의 털을 곤두세우는 번개를 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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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11:44담보는 신용이 다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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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남궁지원 - 수아 (FFkH1rY.dw) 2025. 1. 19. 오후 11:13:47익숙한 얼굴인듯 하나,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
"그렇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저."
그보다 중요한 것이 여기 있으니까.
지원은 다가오는 수아를 바라보았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창. 필히 자신보다 더 긴 거리를 가지리라.
그렇기에 필요한 것은 내가 파고드는 것.
- 5성 정검 : 검을 정직하게 찔러들어갑니다. 다이스가 65이상 나올 때 적중합니다.
지원의 발이 땅을 강하게 박차더니,
몸이 창의 안쪽으로 빠르게 파고들며 수아의 목을 노려 검을 찔러들어간다. -
299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1:23:02앞으로 대련 많이 돌려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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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막리노이 (UdxST4nR4s) 2025. 1. 19. 오후 11:35:50흠흠 시아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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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지원주 (gmqRfwvLH2) 2025. 1. 19. 오후 11:37:17일단 전 자러갈게용! 다들 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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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막리노이 (UdxST4nR4s) 2025. 1. 19. 오후 11:37:51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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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수아 - 남궁지원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44:27다가오는 수아를 향해, 남궁지원은 다가옵니다.
서로간의 거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남궁지원이 검을 움직입니다.
정직하게 수아를 향해 다가오는 검. 정직하고 곧은 검으로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수아를 베어가르려 합니다.
'피하면... 아니... 못피한다.'
드높은 무리가 느껴집니다. 그야말로 정검(正劍) 그자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꾸물텅-
정직하게, 상대해야죠.
- 1성 비상식 : 당신이 쥐고 있는 창은 상식을 벗어난 움직임을 보입니다.
수아의 창에 부드러움이 깃듭니다. 본래라면 막을 수도, 빗겨낼 수도 없을 검격이 기묘하게 휘어지는 창으로 인해 상쇄됩니다.
콰가가각! 마치 버들가지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창이지만 검과 맞닿아 나는 소리는 쇠와 쇠가 부딪히는 것이네요.
한합을 버틴 수아는 지원을 바라봅니다. 과연 다음은...?
/잘자용! -
304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11:46:18이제 집가용
1시 반에는 들어가겠군... -
305 수아 (saW7YN4MrQ) 2025. 1. 19. 오후 11:47:22도대체 머선 일이 있엇던 거에용 김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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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gFlXRVWxzA (xgkBdC9KUQ) 2025. 1. 19. 오후 11:47:54술마셧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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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고불주 (17N.NHudIs) 2025. 1. 19. 오후 11:48:24후후 걷기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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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gFlXRVWxzA (L1v4yBf4Wk) 2025. 1. 20. 오전 12:02:03술마시고 시간늦어서 못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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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시아노이 (rtAIA1hYDY) 2025. 1. 20. 오전 12:39:03>>295 흠
>>297 흠
>>300 ㄱㅊㄱㅊ -
310 막리노이 (Kv7/gJTliE) 2025. 1. 20. 오전 12:43:46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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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gFlXRVWxzA (L1v4yBf4Wk) 2025. 1. 20. 오전 12:45:58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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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재하주 (Gd2s3QZiI.) 2025. 1. 20. 오전 4:10:50진짜 대판잤다 큰일ㄹ났다 답레는 졸다깨다 쓴 거 수정하고 올릴ㄹ게용 진짜 그랜절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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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야견 (OeFvjuD6ts) 2025. 1. 20. 오후 2:26:48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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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정운노이 (muCR/ziDQI) 2025. 1. 20. 오후 3:38:49...갑자기 현타오는데 저는 왜 노래 가사를 쓰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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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야견 (OeFvjuD6ts) 2025. 1. 20. 오후 3:41:12>>314 호재필 디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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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정운노이 (muCR/ziDQI) 2025. 1. 20. 오후 3:46:53지금 두개 쓰고 어떤거 다듬을지 정하는 중인데. 찬양곡 VS 디스곡 어떤게 효과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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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야견 (OeFvjuD6ts) 2025. 1. 20. 오후 4:19:00디스는 듣고 죽이는게 일상일텐디
정파가 찬양곡 틀면 신기해서 처다보지 않을까용 -
318 고불주 (pq/6BHwD5E) 2025. 1. 20. 오후 4:20:22존레논의 이매진 같은거 부르거나 그냥 무지성 신나는 노래 부르면 벙찌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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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정운노이 (muCR/ziDQI) 2025. 1. 20. 오후 4:20:37좋아 찬양곡으로 한 번 기깔나게 뽑아봅니다. 라임 다 맞춰서 랩의 시조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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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정운노이 (muCR/ziDQI) 2025. 1. 20. 오후 4:28:59역시 수노(秀奴), 성능 확실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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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야견 (BljcZpwrWA) 2025. 1. 20. 오후 4:32:49당신의 무림계의 에미넴입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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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야견 (BljcZpwrWA) 2025. 1. 20. 오후 4:33:30근데 사자후를 랩 형태로 하면 재밌겠다.
우렁차게 한발 쏘는게 아니라 랩 형태로 와다다ㅏ다아아 -
323 무명 - 수아 (FGiRq.YJQU) 2025. 1. 20. 오후 6:24:39"..."
혈로다..
누군가의 핏자국이 길을 내고 있었다.
그 녀석들이 싸우다가 다칠 일은 없다.
그렇다면 누군가를 다치게 한 것일 테지.
무명의 머릿속에서 안 좋은 생각이 뻗어나왔다.
단순히 피가 묻은 정도면 혈로가 생길 리 없다.
이것은 현재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 그들에게 납치당한 것인가?
무명은 발놀림이 빨라졌다.
여유부릴 때가 아니었다.
뒤에서 기습을 할 생각이었던 무명은 기습작전에서 구출 작전으로 작전을 수정했다.
서둘러 산채로 뛰어가던 무명은 이전에 봤던 미인을 재회하게 되었다.
"당신은!"
의외의 지원군!
물론 그가 고불처럼 산채 출신, 그것도 이곳의 채주라면 바로 도망쳐야했다.
물론 도망쳐도 잡힐테니 제발 아니길 빌어야했다.
"이곳엔 어쩐 일이죠?"
약간의 경계, 그의 경계가 '약간' 인것은 수아의 미모 때문이니 녹의용상의 효과는 뛰어났다. -
324 야견 (OeFvjuD6ts) 2025. 1. 20. 오후 7:01:39누가 사자후 좀 익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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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무명주 (FGiRq.YJQU) 2025. 1. 20. 오후 7:03:55>>324 익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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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야견 (OeFvjuD6ts) 2025. 1. 20. 오후 7:25:11공연하다 사자후 내지르면 인기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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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정운노이 (muCR/ziDQI) 2025. 1. 20. 오후 7:40:23일단 재밌을거 같아서 일단 지르기는 했는데...진짜 수노로 곡 완성하고 보니까 이게 맞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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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야견 (Mg99ZGXSfE) 2025. 1. 20. 오후 7:55:59>>327 질러버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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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재하 - 지원 (Gd2s3QZiI.) 2025. 1. 20. 오후 10:47:12품에 고개를 묻고 나니 그제야 실감이 난다. 당신이다. 적적한 품을 채워주는 따스한 온기도, 굳은살 탓에 투박한 손도, 옅은 흙과 쇠 내음이 나는 체향도 모두 당신의 것이다. 재하는 눈을 감은 채 가만히 당신의 품을 만끽했다. 머리를 쓰다듬는 조심스러운 손길이 익숙하다. 더 쓰다듬길 바라는 듯 재하는 고개를 편히 가누며 감은 눈을 가늘게 떴다. 품에서 흘끔 바라본 당신의 눈은 가라앉아 있었다. 애석하게도 기녀 흉내 내던 유년 시절의 눈치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기에, 괜히 당신의 눈치를 살피듯 시선을 피하다 눈을 홉떴다. 당신이라면 하지 않을 이야기가 귀를 찌른 탓이다.
"……무엇이 두려웁겠사와요. 이미 세간에 미움받을 대로 받았으면서."
재하는 괜히 중얼거리곤 당신의 품에 조금 더 바짝 붙었다. 그리고 단어를 여러 번 곱씹듯 침묵했다. 미움받는 것이 두려운 겁쟁이라 하였지만 당신은 이미 세간의 시선에서도 마님을 받아주었고, 원성을 받아주었으며, 지금도 노심초사하면서도 결국 자신을 받아주었지 않았나. 평소 같으면 그럴 리가 없노라며 절절매고, 울고, 당신의 편이 되어주며, 제발 자신을 버리지만 말아달라 할 터인데 지금은 무언가 달랐다. 내면의 평화가 기이하게 자리한 탓일까, 아직은 알 수 없다. 감정을 직면하고 싶지 않았다.
"아뇨."
외려 재하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당신을 사랑한다며 추잡하게 울어대던 내게 실망하면 어쩌나, 당신에게 매달린 내 모습에 실망했더라면, 겉모습을 사랑한 나머지 속내를 보고 실망했으면 어쩌나 싶었던 생각까지. 당신도 비슷한 고민을 떠안고 있었음을 깨닫자, 재하는 당신의 품에서 천천히 떨어지더니 팔을 뻗어 뺨을 더듬듯 감싸려 했다.
"오히려…… 잘 선택하셨사와요. 이 옥아가 이리 상공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 않사온지요. 필경 천마 님께서 상공을 위해 그리 점지하여주신 것일 테지요."
차라리 폐관하는 것이 나았다. 물론 교인인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면 발칙한 말이긴 하다. 파마전율이 정파와 사파의 싸움에 끼지 않는다면 그 사이에 이득을 보는 것은 교국일 터이니!와 같은 의도로 보일 수도 있지 않나. 그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어쩌다 보니 말이 그리 나와버렸다마는. 아닌가? 뭐, 그래도 당신이라면 이런 자신도 사랑해줄 거란 마음이 있었다. 재하는 조심스럽게 까치발을 들고는 귓가에 입술을 바짝 붙였다.
"…그리고, 소마는 겁쟁이인 도련님도 사랑스럽다 생각하고 있사와요."
재하는 자그맣게 숨결에 가까운 웃음을 흘리곤, 뺨을 더듬던 엄지로 볼을 가볍게 누르려 들었다. 한 가지는 확실했다. 오늘은 재하가 퍽 얌전한 날이로구나. -
330 재하주 (Gd2s3QZiI.) 2025. 1. 20. 오후 10:47:40질문: 왜 이렇게 늦었는가?
답변: 현생 -
331 무명주 (FGiRq.YJQU) 2025. 1. 20. 오후 11:40:09재하랑 공연하고 싶다.
재하를 여장시켜서 연애물을 만들어보자!
남색은 그저 돈 많고 여자에 질린 높으신 분들의 별난 취미라고 생각하던 무명이었지만 여장한 재하를 보고 순간 두근거릴 것 같다.
그의 분냄새에 정신이 아득해져서 대사까지 절어버릴 것 같다. -
332 지원주 (GBRZ7gmweE) 2025. 1. 21. 오전 12:54:23공연하는거 보고 질투나서 공연난입하는 냄궁
공연중에 여?주 납치해버리는 냄궁(?) -
333 지원주 (GBRZ7gmweE) 2025. 1. 21. 오전 12:55:04>>330 저도 현생 때문에 그리 자주 답레를 못 달기 땜시 괜찮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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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남궁지원 - 수아 (GBRZ7gmweE) 2025. 1. 21. 오전 1:01:09"역시 창은..."
성가시다, 라고 말하려던 것을 멈추고 쓴웃음을 내뱉었다. 생각해보면 성가시지 않은 무공이며, 무기가 있던가? 각각 강점을 내세워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인 면에서 성가신 법이거늘.
창이 문제인게 아니다. 저 소녀가 쓰는 무공이 성가시다. 그녀 역시 고수라는 뜻이겠지.
"그 창... 좀 더 보여주시겠습니까?"
풍령보를 사용해 허공을 밟아 몸을 띄운 지원은 소녀에게 웃으며 물었다. 정직함은 정직함으로 상대했다면, 물량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7성 남궁천하 : 허공에 떠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허공에서부터 아래로 수백개의 검기와 검풍을 발산합니다. 이 때 검의 사거리가 크게 늘어납니다.
하늘 위에서 수아를 향해 쏟아지는 수백개의 검기와 검풍. 좁은 면적만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이 본질인 창이라는 무기로, 이 공격을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했다.
여전히,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는 이렇게 '노는' 것이 즐거울 따름이었다. -
335 무명주 (YVo5IzbsB2) 2025. 1. 21. 오전 1:12:49>>332 족보 없는 놈이 어딜 감히! 외치며 검을 드는 무명!
그녀는 내 여자라며 추격하는 데!!
그러나 실제 배우는 족보 없는 무명과 오대세가 지원이라는 것이 유머! -
336 이름 없음 (TTZ9I2Kcd2) 2025. 1. 21. 오전 4:47:44답레 쓰다 자버렸어용... 재하 답레는 오전중에 올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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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gFlXRVWxzA (qhKvzKIfSI) 2025. 1. 21. 오전 9:04:03>>335 티케팅 언제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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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정운노이 (7gSNFHcaTs) 2025. 1. 21. 오전 9:12:27호재필 찬양곡 최종본 진짜 정말 마지막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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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정운노이 (7gSNFHcaTs) 2025. 1. 21. 오전 9:14:35...저는 진짜 무슨 루트를 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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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야견 (yS/HvKigco) 2025. 1. 21. 오전 9:23:47당신이 무림비사의 신사동호랭이입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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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정운노이 (7gSNFHcaTs) 2025. 1. 21. 오전 9:25:47ㅋㅋ 노래 완성(일거임 아마)본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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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야견 (yS/HvKigco) 2025. 1. 21. 오전 11:13:12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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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정운노이 (om3nSO/Yx6) 2025. 1. 21. 오후 12:51:49그런데 수노 임마가 이상한게 저는 분명 중국 전통 음악 스타일을 부탁했는데 자꾸 미국 국기를 펄럭이는 일러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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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막리노이 (iD1/2DufJA) 2025. 1. 21. 오후 12:52:37뭣 문화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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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남궁지원 - 재하 (GBRZ7gmweE) 2025. 1. 21. 오후 12:59:06세간에 미움을 받을 대로 받았다는 말에 쓰게 웃었다. 그 말이 사실이지만, 재하에게서 직접 들으니 꽤나 아프게 다가온 탓이었다. 더 쓰다듬어주기를 바라는 눈치에 보답하듯 재하를 한껏 더 강하게 끌어안듯이 쓰다듬으면서, 지원은 나지막히 속삭이듯 말했다.
"세간의 미움보다 당신에게 미움받는 것이 더 무서우니까요."
사람들이 아무리 손가락질 해도 상관 없거늘. 유독 재하와 예은에 한해서는, 혹은 두 사람의 미움은 다르게 다가왔다. 두 사람이 손가락질 받는 것은 자신이 그리 당하는 것보다 더 아팠으며, 두 사람의 미움은 상상하기조차 싫었다. 두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지나쳐 때로는 더 크게 실망시켰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것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재하는 오늘은 조금 달랐다. 마음에 평화가 있는 것인지 여유가 생긴 것인지, 지원보다도 더 고요해보였다.
뺨이 고운 손길로 덮이자 묘한 안정감이 다가왔다. 마치 자신을 포용해주는 것 같지 않은가. 아니, 이어진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도 그런 듯 했다. 지원은 순간 이 부드러운 손길에 어리광 부리고 싶어지는 욕구를 애써 참았다. 오늘의 재하는 어쩐지, 평소와는 다르게 무엇이든 받아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더욱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싶었고, 더욱 위험하다고 느꼈다. 지원은 조용히 재하의 손 위에 손을 올려놓고 가느다란 손을 덮듯이 감싸쥐고는 입을 떼었다.
"공자께서 그리 말하시니 너무나 무섭습니다."
겁쟁이인 자신보다 사랑스럽다 느낀다니. 정말이지 무서운 말이다. 이대로 주저앉아버리고 싶을 만큼 달콤한 말이기도 했다. 허나 그것은 재하가 원하는 모습은 아니겠지. 그러니 눈을 감고 그저 이 순간 그가 자신을 받아준 것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천마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가 이 기회를 주었다면 기꺼이 감사할 수 있을 정도였다.
"...저는 잠시 휴식을 취할까 고민중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자신의 볼을 누른 재하의 손을 쥔 채 가볍게 입술로 가져가 입술로 재하의 손길을 느끼고는 장난스레 웃었다. 마냥 약한 모습을 보이기보단, 어느정도 어리광을 그는 이런 식으로 스킨십을 늘리는 쪽으로 표출하고는 했던 것이다. -
346 무명주 (DJGd.QUoL6) 2025. 1. 21. 오후 1:07:46>>"세간의 미움보다 당신에게 미움받는 것이 더 무서우니까요."<<
>>"세간의 미움보다 당신에게 미움받는 것이 더 무서우니까요."<<
>>"세간의 미움보다 당신에게 미움받는 것이 더 무서우니까요."<<
뭔가 중요한 대사일 것 같다! -
347 지원주 (M6U2xj2PhA) 2025. 1. 21. 오후 1:46:58>>346 냄궁-본심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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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야견 (yS/HvKigco) 2025. 1. 21. 오후 3:06:23냄궁즈 트루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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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수아 - 무명 (QzLiE2els6) 2025. 1. 21. 오후 6:00:29흐음, 공천지격으로 대장의 머리를 따고 남은 걸 수확할까?
아니면 천천히 하나씩 해체하면서 가지고 놀까.
산채 앞에서 잠시 고민하던 수아의 뒤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수아가 뒤를 돌아보니...
음! 저번에 봤던 광대(자기曰)가 있군요. 이름이 성무명이었나...? 어째서 이곳에...?
설마, 산적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무명의 말을 들은 수아는 침음성을 흘리다가
"잠시, 쓰레기 청소를 하러 왔지."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거립니다.
/ -
350 수아 - 남궁지원 (QzLiE2els6) 2025. 1. 21. 오후 6:16:26"...!"
수아는 눈을 번쩍 뜹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 앞의 남궁지원이 허공을 밟았기 때문이죠. 설마 허공답보—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수아는 고개를 젓습니다.
강하나, 아득할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아마도 허공답보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무공이겠죠.
'지창으로 뛰어오를까?'
대처를 고민하는 사이, 남궁지원이 행동을 개시합니다. 검을 휘두르는 걸까요? 아니 , 저걸 휘두른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공중에서 수백개의 검기가 수아를 향해 내려옵니다. 그것을 보며 수아는 문득 생각합니다.
저런게 있는데...
"이정도는! 사술도 아니지!"
- 4성 회오리 : 비상식을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창을 회오리처럼 꼬아 공격합니다.
수아의 창에 부드러움이, 와류가 깃들고 체현(體現)합니다. 잠시라도 방심하면 그대로 수아마저 갈아버릴 듯한 격류를 들며 수아의 창이 다시한번 빙그르르 돌아갑니다.
낭아창 - 회천 防
본래의 용도는 아니며, 저 검기의 폭풍에 대적하기에는 너무나도 저열한 창법이었디만... 이 둘이 합쳐진다면... 분명 어느정도는 막아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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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고불주 (KfsExj/Zcw) 2025. 1. 21. 오후 7:01:15후 저도 일상이나 대련 구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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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09:59일상...하지만...고불하고는 백룡회 건 이후로 돌리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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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gFlXRVWxzA (caxXSrFuVQ) 2025. 1. 21. 오후 8:17:19이번주 진행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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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막리노이 (QVVesgzHfs) 2025. 1. 21. 오후 8:18:57어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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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19:01>>353 민족대명절을 앞두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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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고불주 (KfsExj/Zcw) 2025. 1. 21. 오후 8:21:18>>352 아쉬운 것! 백룡회 건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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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23:17>>356 사실 고불이 뭔가 터트린 이후 만나는게 꿀잼일것 같아서유! 기다리는 것도 재미니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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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23:43이랬는데 다음이 백룡회 무공 다 익히고 고불사우르스 되서 만나면 쩔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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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고불주 (KfsExj/Zcw) 2025. 1. 21. 오후 8:25:12근데 걔들은 어쩌다 공룡화 무공을 만든 것이지..유래가 궁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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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27:29운남성이 세계 최대 공룡화석산지인것.
이런 배경까지 파악한 캡틴을 찬양하라!!!!! -
361 고불주 (KfsExj/Zcw) 2025. 1. 21. 오후 8:31:38그 뭔가 예전에 유희왕에 사고 당해서 자기 뼈를 공룡 화석으로 대체한 공룡 덱 쓰는 캐릭터 있는데 뭔가 걔 떠오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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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8:36:32역시 기행월드야 뼈를 화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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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9:01:32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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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gFlXRVWxzA (caxXSrFuVQ) 2025. 1. 21. 오후 9:04:43https://i.postimg.cc/kGk4KhWQ/Screenshot-20250121-210228-Samsung-Healt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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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야견 (WHf9rhpJQg) 2025. 1. 21. 오후 9:08:57시아노이야 도화전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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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고불주 (KfsExj/Zcw) 2025. 1. 21. 오후 9:38:55이번 주 진행이 없을 수 있으니깐 어떻게 잘 하면 다음 진행 전까지 다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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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야견(쓰레기) (Pll9YB/mrE) 2025. 1. 21. 오후 9:49:08>>366 수아에게 빌려달라는게 아니라 나 빌려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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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0:02:22>>367 어디다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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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야견(쓰레기) (Pll9YB/mrE) 2025. 1. 21. 오후 10:08:06>>368 내공(사리사욕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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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0:12:09>>369 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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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야견(쓰레기) (WHf9rhpJQg) 2025. 1. 21. 오후 10:12:29>>370 그러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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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수아 (6JvzOqctf6) 2025. 1. 21. 오후 10:15:46이번주 진행 없음
다음 진행이면
괴천기오 6~7성을 찍겠군 -
373 야견(쓰레기) (WHf9rhpJQg) 2025. 1. 21. 오후 10:20:46창이 빙글빙글 돌면 그걸로 케밥 만들기 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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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수아 (6JvzOqctf6) 2025. 1. 21. 오후 10:23:22실제로 케밥이 되고 있는 수아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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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0:33:20>>371 열심히 일을 해서 번 다음 내공을 사면 되는 것이 아닌가? 짐이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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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0:41:28시아주 우리 작전타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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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0:44:31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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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0:57:33절정 이하 적 다수 < 괴뢰 수로 상대 가능
초절정 특공 대장 < 건이보다 간극 높음 + 건이 체력 빠져서 밀리는 중
좋은 방법 있나용 ? -
379 수아 (6JvzOqctf6) 2025. 1. 21. 오후 10:58:411.단 기연을 써
(?) -
380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1:00:03>>378
1. 기다리면 삼촌이 옴. 그때까지 버티기
2. 시아랑 막리현이 지원(큰 의미는 없겠다만 변수창출이 가능)
3. 내가 기연을 쓰기. -
381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04:33>>380
1. 버티기 < 어떻게 가능은 할 듯 ? 근데 빨리 오셔야 할듯
2. 막리현 묘사 보면 서있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 불가능해 보임
3. 그건 좀 ... 아까움 ... -
382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05:33그리고 특공대장 이후 초절정 극인 경시청장이 남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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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남궁지원 - 수아 (GBRZ7gmweE) 2025. 1. 21. 오후 11:07:37지원은 소녀가 하는 말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틀렸다. 저정도의 무공은 충분히 사술이라고 할 법 했다.
사술이라는 것이 만약 내가 당한다면 기분이 매우 나쁘고 대책 없이 당해야 함- 이라는 정의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말이다.
"창이 완전히 상식을 무시하는군요."
정면대결이 아니라 기습공격을 당한 상황이라면, 그리고 생사결이었다면... 어떤 식으로 응용이 될지. 조금 꺼려지긴 했지만, 동시에 기대되었나.
어쩐지 낯익은 저 소녀를 전장에서 만난다고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이었다.
"그 창, 조금만 더 보여주시길..!"
- 4성 검우일형 : 하늘에서 검으로 이루어진 비가 내리는 것처럼 강력한 찌르기를 아주 빠르게 펼쳐냅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아래로, 비가 내리듯 매우 빠른 찌르기로 수아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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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시아노이 (7AKgb7Jug6) 2025. 1. 21. 오후 11:10:05>>381
1. 언제 올지 잘 모름
2. 막리현은 일류지만 배터리와 버프기가 있음(대상지정 아닐지도 모름)
3. 쓰라고 있는 도화전 아닌가
>>382
거기에서도 또 기연을 -
385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12:14>>384
막리현이한테 치료 한번 받았는데 정신력 깎여서 힘들어하는 묘사가 나오더라구용 ! -
386 막리노이 (QVVesgzHfs) 2025. 1. 21. 오후 11:12:46대상지정이 가능하다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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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15:15경시청장은 한마화랑 한마강림으로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긴 하는데 특공대장에 기연 ... 음 뭔가 아까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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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17:29시아 삼촌 올때까지 버티기 대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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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지원주 (GBRZ7gmweE) 2025. 1. 21. 오후 11:30:11힘내라 강건!
할수있다 강건! -
390 무명 - 수아 (DJGd.QUoL6) 2025. 1. 21. 오후 11:34:07"그럼 열심히 하세요~ 전 쓰레기 속 보물들을 뒤질테니까!"
놈들이 빼앗아간 사람들의 재산을 다시 빼앗아야한다.
일부는 내 호주머니로, 일부는 다시 돌려줘야지.
"그나저나 이 놈들도 참 악독하군요. 당신 같은 절정의 고수 마저 토벌하러 행차하게 만들다니."
무명은 수아의 사연이 궁금했다.
"어떻게 여긴 알고 온거죠?"
"토벌 계획은 어떻게 되죠? 저도 돕겠습니다."
무명은 해체신서를 연마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
391 강건주 (i5otULkyCI) 2025. 1. 21. 오후 11:39:06지원주가 응원하는 이유가 경시청장 쓰러져야 지원이가 깨어나서죵 ? (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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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수아 - 무명 (6JvzOqctf6) 2025. 1. 21. 오후 11:39:59수아는 무명의 광대스러운(?) 태도에 잠시 창을 들까 고민하다가, 해체신서를 수련했다는 말에 하지 않기로 합니다.
아무튼 수아는 무명의 질문에 답합니다.
"그냥 보여서."
녹림도 아닌 것들이 미쳤다고 통행세를 걷으려고해-
그러면서 창을 휘적거리는 것이 토벌계획은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중.
피웅-!
화살이 날아옵니다! 뭐, 그래봤자 이류 정도면 피할 화살이지만요.
/ -
393 수아 - 남궁지원 (6JvzOqctf6) 2025. 1. 21. 오후 11:42:37쏟아지는 검기의 비를 막고, 피범벅이 된 수아가 남궁지원의 말에 웃습니다. 상식이라, 무엇이 상식이고 무엇이 비상식일까요.
창이 좀 많이 휘는 것이 비상식이라면, 하늘 떠서 수백의 검기를 날리는 것은 비상식이 아니란 말입니까?
아! 그런 생각을 하며 수아는 무언가 간질간질한 것이 속에서 잡히는 것을 느낍니다. 방금의 화두, 그것이야 말로 괴천난파창의 본질에 닿아있던 느낌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러한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 다음의 공세와 합뿐.
수아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름답지만 살벌한 미소입니다.
하늘에서 매섭게 떨어지는, 아니 찔러들어오는 남궁지원을 보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 5성 의료실습 : 캐릭터는 자율적으로 해체 행동을 '의료적 행위'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20 소모할 경우 일시적으로 기의 흐름을 봅니다.
눈에 기를 집중하고, 떨어져오는 남궁지원과 자신을 가늠합니다. 반격, 육참골단, 동귀어진. 그런 것으로 해볼까요? 그런 것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효과적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서 계속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뭐...
"빠르면, 빠를 수록-"
- 3성 반작용 : 비상식을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창이 비상식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되돌아오며 강한 타격을 합니다.
이기면 그만이니까.
"아플거라고."
다가오는 남궁지원을 향해, 창이 굽이칩니다. 파도처럼 창대가 굽이치다가 다시 본래의 형으로 돌아옵니다. 막대한 힘을 품은 채.
/근데 이거 꿈임??? -
394 모용중원 (RlQmEwEpPY) 2025. 1. 21. 오후 11:47:39요즘 계속 머릿속에 50대 마교 책사캐가 아른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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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지원주 (4oGJi7bkww) 2025. 1. 22. 오전 12:12:51넹 꿈대련이용!
답레는...모레..!
>>391 헉 들켰다(??) -
396 재하 - 지원 (s8wf6nCRCs) 2025. 1. 22. 오전 12:40:14미움이야 이미 질릴 만큼 받았다. 정적에게도, 마님께도, 개방과 남궁세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렇지만 그게 무슨 대수인가, 지금 당장 당신이 곁에 있는데. 당신의 품에서 양껏 온기를 만끽하던 재하는 눈을 슬며시 들었다. 당신은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하였으니, 이 부분이 서로 지독히도 닮았음을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그래, 나 또한 두렵다. 이렇게 평온히 미소 짓고 있으나 언젠가 당신이 자신을 버릴까 두렵고, 그리 또 혼자 남아버린 뒤의 내가 어찌 되어버릴지가 두렵다.
"……."
잠시 침묵했다. 심장 뛰는 소리가 듣고 싶은지 가슴팍에 귀를 기울이며 눈을 느릿하게 감다가도, 이내 잡념을 떨치듯 품에서 떨어졌다. 당신의 뺨에 닿은 손은 창백하고 가늘다. 섬섬옥수라 하여도 될 듯하니 옥처럼 매끄러운 손이 당신의 뺨을 부드럽게 쓸었다.
"무엇이 두렵사와요?"
순진무구하게 물었다. 고요한 호수에 나뭇잎이 앉았지만 그마저도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잔잔한 물결 한 번 고이 퍼뜨리듯 심상이 평온했다. 당신의 투박한 손이 가느다란 손을 감싸쥘 적, 재하는 눈만 가볍게 휘었다. 긴 속눈썹이 나부끼듯 큰 포물선을 그렸다. 당신은 어째서 두려움을 느낄까, 낯설기 때문일까? 아니면 당신을 포용해주는 이 재 모가 바라던 모습이 아니라서? 곧 죽을 사람처럼 태도가 변해서? 아니면,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하는 것 같아서? 애석하게도 재하는 아직 죽을 생각이 없으니, 후자로 생각하고자 했다.
"여행이라면, 어디로 가실 생각이시어요?"
당신의 입술이 손바닥에 닿을 적, 재하는 더 물어보려던 입술을 확 다물어버렸다. 방금 전까지 모두 포용해줄 것 같던 재하의 모습이 잠시 흔들렸다. 손바닥에 닿은 입술의 감촉이, 그리고 긴 손가락에 닿는 그 온기가 느껴질 적엔 기이한 평화가, 호수 위의 잔잔한 나뭇잎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벚꽃잎이 거센 바람에 쏟아져 내리고 수없이 호수 위를 때리는 것 같았다. 온기에 손을 데일 것만 같아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움찔 떨며 오므렸다.
"……청풍?"
퍼뜩 정신을 차렸을 때, 재하의 뺨은 어느새 화끈거리고 있었다. 당신이 고이 잡은 손을 타고 느껴지는 맥동이 거셌다. 잘 익은 복숭아처럼 발그레 달아오른 뺨이 필경 당신의 작은 어리광에 속절없이 녹아버렸음을 표출하고 있으니, 내면의 평화는 이리도 쉽게 깨어진다.
"그, 그게, 여행을 떠난다고 했지요. 어디로 가실 생각이시어요……? 아니, 이건 이미 말했는데, 그-"
그래, 같은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
397 재하주 (s8wf6nCRCs) 2025. 1. 22. 오전 12:40:27죽어라 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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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시아노이 (7MO8wDJEUo) 2025. 1. 22. 오전 1:06:21죽어라 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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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지원주 (4oGJi7bkww) 2025. 1. 22. 오전 1:22:00흠
귀엽군(사망)
자러갈 예정이라...답레 내일... 아님 모레... -
400 야견(쓰레기) (HYNxfSF/K.) 2025. 1. 22. 오전 7:52:42사술이라는 것이 만약 내가 당한다면 기분이 매우 나쁘고 대책 없이 당해야 함
ㅇㄱㄹㅇ ㅂㅂㅂㄱ -
401 미사하란 (Y65Yn/oNO2) 2025. 1. 22. 오전 7:55:54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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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야견(쓰레기) (HYNxfSF/K.) 2025. 1. 22. 오전 8:41:57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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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gFlXRVWxzA (U1/EH0m2Lk) 2025. 1. 22. 오후 12:33:56우리 2월 1일에 이사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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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막리노이 (iuZKnyppLY) 2025. 1. 22. 오후 1:53:59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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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고불주 (bcbWZ5kSHY) 2025. 1. 22. 오후 2:44:36야견 연성 완성! 위키에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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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정운노이 (cJMJkT9VOU) 2025. 1. 22. 오후 3:49:45후후...고불 연성 아직도 제대로 시작이 안됐습니다. 위키 정독은 끝냈는데...시나 노래 가사 느낌으로 해서 드려도 될까요 고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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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고불주 (bcbWZ5kSHY) 2025. 1. 22. 오후 4:22:55그럼요!
저도 야견 연성 그런 느낌으로 한 것! -
408 정운노이 (cJMJkT9VOU) 2025. 1. 22. 오후 6:01:53진짜 찐으로 노래 완성...이제 지쳐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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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gFlXRVWxzA (/BF6CdpGtM) 2025. 1. 22. 오후 10:49:11https://i.postimg.cc/4xr7dzP0/Screenshot-20250122-221147-Samsung-Healt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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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야견(쓰레기) (HYNxfSF/K.) 2025. 1. 22. 오후 11:27:35>>407 뭣!!
>>408 뭣!!!!
>>408 뭣!!!!!!! -
411 미사하란 (aH5O95U8aw) 2025. 1. 23. 오전 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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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정운노이 (/Mi5BLeUhs) 2025. 1. 23. 오전 8:36:59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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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정운노이 (RxjiT8RN4U) 2025. 1. 23. 오전 8:57:07다시 생각해보니 미친짓 같기는 한데, 작곡한게 이까워서라도 노래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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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gFlXRVWxzA (/Z8iSdsu4Q) 2025. 1. 23. 오전 9:54:54(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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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야견(쓰레기) (nQQTJ0KTfw) 2025. 1. 23. 오전 9:59:34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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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야견 (7JUTGC8h4Y) 2025. 1. 23. 오전 10:27:04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용.
사파들 사이의 소모적인 분쟁이라던가 기싸움을 정리할 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문파 대 문파가 아니라 대표자가 나와서 맞짱뜨고 이긴 쪽이 이권을 가져가는 대리전쟁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러면 분쟁을 최대한 막으면서 힘이 짱이라는 사파의 논리에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사파들은 그냥 싸우면 되는데 왜? 하겠지..... -
417 정운노이 (Ej0s2tNNDU) 2025. 1. 23. 오후 12:09:20걍 한 번 노래 올려볼까요. 완성 자체는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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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무명주 (K.23OsgJfo) 2025. 1. 23. 오후 12:35:33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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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정운노이 (6742qEhUBc) 2025. 1. 23. 오후 12:43:00Check out my song made by Suno Android! https://suno.com/song/f9125ba5-7a12-436b-9dc0-c9ab3bf14f67
이게 제가 만든 불후의 명곡! ...은 아니고, 한 40번 하다 그나마 잘 나온거 고른겁니다. 더는 못하겠더라고요 다른 일도 해야해서! -
420 정운노이 (6742qEhUBc) 2025. 1. 23. 오후 12:44:37사실 노래 자체는 더 좋은거 나온게 몇 있지만...일러스트가 자꾸 미국 국기로 나와서 종합 평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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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무명주 (K.23OsgJfo) 2025. 1. 23. 오후 12:44:41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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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정운노이 (QY1tAHNGLY) 2025. 1. 23. 오후 2:55:56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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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고불주 (1hLMckfmkY) 2025. 1. 23. 오후 3:00:19와...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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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정운노이 (9I/I7ktRm6) 2025. 1. 23. 오후 3:16:55고불주 연성도 이런 느낌으로 할까...싶은데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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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고불주 (1hLMckfmkY) 2025. 1. 23. 오후 3:35:08영광인 것!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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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모용중원 (q7nNSiBQvs) 2025. 1. 23. 오후 4:02:40>>416 축하해용! 이제 야견주는 초기 사혈련의 구성을 완성했어용!
이제 사혈련주가 되어서 스승님 하렘이 아니라 각 문파의 최고 여고수들로 하렘을 차릴 수 있는 거에용! -
427 야견 (7JUTGC8h4Y) 2025. 1. 23. 오후 5:17:50>>420 흑.....월루중이라 들을 수 없는 것 아쉽쓰
>>426 헉....! 사혈련!!! 그치만 사혈련주 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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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무명 - 수아 (yqdiBC.HR6) 2025. 1. 23. 오후 7:35:12"보인다고 죽이다니, 무림인답군요."
무명은 낄낄거리며 말했다.
계획도 필요 없다고 한다.
하긴 몸이 나쁘니 머리가 고생하는 꼴 아닌가?
무명은 자신이 그녀의 적이 아님을 다시한번 감사히 여기면서 다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고 안심했다.
그의 계획은 단순했다.
눈 앞의 미인이 적들을 도륙낼 때, 자신은 뒤로 돌아가 곳간은 털어버린다.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화살이 날아오기 전까지는.
잡담이 길었나?
단검을 빼들고는 화살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 비도를 팔아버리는 게 아니었어."
야견에게 돌려준 비도를 아쉽게 여기며 화살을 피해 몸을 숨겼다.
자신은 현재 저격수를 쓰러뜨릴 무공이 없었지만 그녀는 있을 지 없을 지 몰랐다.
"쓰러뜨릴 수 있죠?" -
429 ◆gFlXRVWxzA (/Z8iSdsu4Q) 2025. 1. 23. 오후 8:01:06이번주 진행 오전 11시 가능!! 1시간 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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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막리노이 (C.I66ub2yQ) 2025. 1. 23. 오후 8:01:14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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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막리노이 (C.I66ub2yQ) 2025. 1. 23. 오후 8:01:23내 기상시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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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수아 (SdRwNBp/7I) 2025. 1. 23. 오후 8:06:07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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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정운노이 (/Mi5BLeUhs) 2025. 1. 23. 오후 8:50:52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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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정운노이 (/Mi5BLeUhs) 2025. 1. 23. 오후 8:51:34저는 저 노래가 무슨 결과로 올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안 쓰기도 뭣하니 배드엔딩 확정이어도 부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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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지원주 (z9IwY2hGRM) 2025. 1. 23. 오후 9:09:48(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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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모용중원 (U536gC78ig) 2025. 1. 23. 오후 9:31:39정파는 모용중원과 일상을 하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매우 슬퍼한다 -
437 수아 - 무명 (I5dFNO6xYk) 2025. 1. 23. 오후 10:02:01내 쿠팡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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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 (FgKhJXXyzs) 2025. 1. 23. 오후 10:17:03울지 말아용 모용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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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수아 - 무명 (I5dFNO6xYk) 2025. 1. 23. 오후 10:23:29무명의 말에 수아는 고민합니다. 공천지격으로 죽일까, 아니면...
흠. 잠시 고민하던 수아는 침음성을 흘리며 고민을 결단냅니다.
눈 앞의 저 광대는 귀중한 해체신서의 후학.
가능하면 해체신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맞겠죠.
고개를 끄덕이고 수아는 가볍게 앞으로 걷습니다. 절정경에 오른 수아의 움직임은, 백사보같은 저급한 무공일지라도 하수에게는 절대적이겠죠.
뱀처럼 살며시, 수아는 허술한 산채의 문지방을 지납니다.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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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gFlXRVWxzA (kHJkpd8vrU) 2025. 1. 23. 오후 10:32:31https://i.postimg.cc/tCLVhSs9/Screenshot-20250123-222749-Samsung-Healt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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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고불주 (RwcBU9ZaG6) 2025. 1. 23. 오후 11:13:08아이고..태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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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5:25:43갱신노이...
슬픈노이...... -
443 막리노이 (sVeoTPx7D.) 2025. 1. 24. 오후 5:34:1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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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6:32:12우웅.....
이미 컴퓨터지만
진행정리할 의욕이 안나는데스(할 거임) -
445 막리노이 (BuUYmWDYA6) 2025. 1. 24. 오후 6:45:12꺄악! 내 지능 20 무장스런 면이 까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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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7:00:29수아의
압도적인 빚이 눈에 띄는군요.... -
447 수아 (hrfer0dYg.) 2025. 1. 24. 오후 7:14:27김캡은 수아의 거대한 빚이 두렵습니까?
수아는 언제나 기대한다
김캡의 이벤트
(?) -
448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7:20:10Do 당신 know?
나 also,
Event 로 lots of 도화전 make
(정운이 위키 정주행조차 안한 후레자식이기도 함) -
449 ◆gFlXRVWxzA (z7.0FWrbus) 2025. 1. 24. 오후 7:34:53>>447 크아악 이 악성채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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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정운노이 (wHcliClfxQ) 2025. 1. 24. 오후 7:35:06>>448 그 짦은 걸 안 보셨으면 약간 실망인데요!?
이따 여기다 내용 요약 올릴게요. -
451 ◆gFlXRVWxzA (z7.0FWrbus) 2025. 1. 24. 오후 7:41:49정운노이 노래는 일부러 안듣고잇서용
진행 때 들을거에용!! 캬 벌써부터 기대되는것 -
452 정운노이 (wHcliClfxQ) 2025. 1. 24. 오후 7:47:57부담이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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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정운노이 (wHcliClfxQ) 2025. 1. 24. 오후 7:50:34노래 자체는 제가 들어도 뭐...AI만 40번 돌려서 제일 좋은거 뽑은거라 괜찮기는 한데...솔직히 가사가 제가 직접 쓴거라 좀 그렇지 않나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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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고불주 (8RuDmLovm2) 2025. 1. 24. 오후 8:00:47라임도 살아있고 가사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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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8:06:18>>450 진행 참여도 못할 정도로 바빴음....
대신 나 스토리정리겸 도전과제노예라 누구보다 정운이에 대해 잘 알고 있음
첫 진행부토 한땀한땀 다 따서 올린걸.... -
456 야견(쓰레기) (WSD/XiYK9Q) 2025. 1. 24. 오후 8:11:43크아아아악 갱신!!!!!!
너무 정신없는 일주일!!!!!! -
457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8:17:47야견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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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정운노이 (wHcliClfxQ) 2025. 1. 24. 오후 8:20:09>>455 아하! 죄송함다 농담이라도 실망이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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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야견(쓰레기) (WSD/XiYK9Q) 2025. 1. 24. 오후 8:29:37그러 내가 더어 실망시켜드리지!
사실 저 남들 진행 정주행 안한다!
필요할때만 컨트롤 에프로 찾는다!
후후후훟!!! -
460 야견(쓰레기) (WSD/XiYK9Q) 2025. 1. 24. 오후 8:29:54그라고 쓰레기답게 일상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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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야견(쓰레기) (WSD/XiYK9Q) 2025. 1. 24. 오후 8:36:30>>459 사실 더 쓰레기같이 보이려고 민트초코 강요한다고 적을라다가 어둠의 민초단이 암살할까봐 한발 물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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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9:23:06>>461 나는 빛의 민초단이고 너를 죽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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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야견(쓰레기) (HkMPkLXvhg) 2025. 1. 24. 오후 9:25:13끼에에ㅔ에에에에!!!
민초는 치약맛!!!! -
464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9:28:39치약에 멘톨이 있는 것이니
멘톨을 치약과 결부시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경험이 협소함을 말하는 것이다. -
465 야견(쓰레기) (HkMPkLXvhg) 2025. 1. 24. 오후 9:32:57이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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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9:34:34저 무학에 글도 못 떼서 이과 문과 그런거 무루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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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야견(쓰레기) (HkMPkLXvhg) 2025. 1. 24. 오후 10:00:21AI가 세상을 지배하는걸 보면 무림도 언젠가 이과가 지배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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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0:04:46이미 교국의 한한다이나믹스가 무보수노동력을 제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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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야견(쓰레기) (HkMPkLXvhg) 2025. 1. 24. 오후 10:08:19좀 있으면 챗괴피티같은게 나올게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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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수아 (K./kXjZVho) 2025. 1. 24. 오후 10:49:39크아아
일요일
흠
대출을... -
471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0:59:39대출
1순위로 받을 수 있거나 담보가 없다면 망설여지는 -
472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1:03:53크아아앗 막리노이 킷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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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막리노이 (sVeoTPx7D.) 2025. 1. 24. 오후 11:08:45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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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1:09:39잘했어 (나데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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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막리노이 (sVeoTPx7D.) 2025. 1. 24. 오후 11:12:08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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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1:17:16코노 바카... 이렇게 힘쓸 필요는 있었는데... 더 힘내서 내가 오기 전 까지 총대장 죽여놨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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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막리노이 (sVeoTPx7D.) 2025. 1. 24. 오후 11:22:33어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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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모용중원 (UQdXon5QjA) 2025. 1. 24. 오후 11:25:33막리노이는 모용뤼튼은 딱히 안쓰더라고용.
물어보면 도와드리려 했는데 -
479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1:36:02모용뤼튼 !!!!
도와줘!!!!!!!!!!! -
480 모용중원 (UQdXon5QjA) 2025. 1. 24. 오후 11:42:57질문을 입력해주세요
-
481 시아노이 (a84E.Hrw3E) 2025. 1. 24. 오후 11:46:24상황
초절정 초입의 강건 + 절정과일류급괴뢰데리고온시아 + 막리현
vs
초절정 완숙의 검사 + 일류이상의 적군들
초절정 극으로 예상되는 적이 하나 더 남았기에
상대를 이기는 방법을.... -
482 막리노이 (sVeoTPx7D.) 2025. 1. 24. 오후 11:50:24>>478 크흑
-
483 모용중원 (UQdXon5QjA) 2025. 1. 24. 오후 11:56:33전선이 잠시 밀리는걸 각오하더라도 제일상마전이 붙혀준 초절정 셋으로 초절정 극에게 합공으로 토벌하거나 초절정 완숙 검사를 제일상마전이 붙혀준 초절정 하나 + 청번군존으로 일시적으로 전선 밀려가면서 남은 초절정들로 초절정 극과 단기전하기.
계속 '정석적으로' 뚫으려 하는데 청번군존이 초절정 다섯 역할을 한다는 것과 초절정 하나가 각오하고 발악하면 전선을 유보시킬 수 있단 사실은 모용채훈이 전선에서 발악하며 견디는 걸로 나온 바 있음. -
484 모용중원 (UQdXon5QjA) 2025. 1. 24. 오후 11:57:25전선이 밀리면 그대로 패배하는거 아닌가
- 괴뢰가 밀리기 시작하지만 괴뢰는 사람이 아님
하지만 그러면 지원하는 애들의 안전은 어쩌냐
- 모두 교국의 평화를 위해 순교했을 뿐임 -
485 모용중원 (TZIVv69AvY) 2025. 1. 25. 오전 12:02:41아니면 어차피 걱정하는건 일류 이상의 적군들.
지금 옆에 막리현(대충 신앙전도대) 데리고 있다면 막리현이 천마신님이 어쩌고 경전 읊으면서 너희는 옳지 못하다! 한 번 하면 상대들도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흔들림.
왜냐면 각각의 명분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종교적 권위는 전쟁의 판을 뒤흔들거나 적들의 사기를 박살내곤 했음. -
486 무명 - 수아 (5B9PEfrmSA) 2025. 1. 25. 오전 12:06:06"..."
무명은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해체신서에 저런 사용처가 있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 위력을 실감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제발 이 능력을 무림인이 아닌자에게, 아니 무림인에게도 살생을 위해 쓰지 않길 바라고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은 신묘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이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 지 몰라도, 최소한 무명의 눈에는 그 보법은 절대적이었다.
자신은 따라할 수조차 없는 강력한 신공과도 같이 느껴졌다.
"대체 어떻게 한겁니까.."
무명은 수아에게 물었다. -
487 시아노이 (O6NK6ysOEo) 2025. 1. 25. 오전 12:13:40그러고보니까 제일상마전님이 귀영대 붙여주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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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모용중원 (TZIVv69AvY) 2025. 1. 25. 오전 12:16:13모용뤼튼은 모든 진행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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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지원주 (6rrIGzrbeA) 2025. 1. 25. 오전 12:30:29약속 후 번개약속도 맞은 냄궁
피곤한 냄궁...
씻고 답레써오는 냄궁 -
490 정운노이 (G9XxVOn/IA) 2025. 1. 25. 오전 12:45:08오 모용뤼튼, 어떻게 해야 호재필의 관심을 끌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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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모용중원 (TZIVv69AvY) 2025. 1. 25. 오전 12:52:29>>490 찬양가 같은 건 언제나 익숙하니까 호재필의 과거사를 언급하면 관심은 확실해용.
예를 들어 '딸을 직접 베셨던데 그 경험은 살면서 몇위에 드시는지?' 하면 죽을때까지 관심 가져줄걸용? -
492 시아노이 (O6NK6ysOEo) 2025. 1. 25. 오전 12:53:42>>491 근데 지금 재밌는 장난감 생겨서 후 불면 솜사탕처럼 날아가버리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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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모용중원 (TZIVv69AvY) 2025. 1. 25. 오전 12:56:50>>492 호재필 트라우마가 자기 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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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강건주 (e87oCBl1aY) 2025. 1. 25. 오전 1:04:47여러분 전투하세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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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시아노이 (O6NK6ysOEo) 2025. 1. 25. 오전 1:08:00강건주 귀영대 부르자 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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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강건주 (e87oCBl1aY) 2025. 1. 25. 오전 1:18:43걔네 빼면 진형 무너질거 같아서 안부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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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gFlXRVWxzA (gvTNzOI5b2) 2025. 1. 25. 오전 1:57:47>>491 (상대가)죽을 때 까지 진짜 관심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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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남궁지원 - 수아 (6rrIGzrbeA) 2025. 1. 25. 오전 2:27:23수아의 미소를 보며 지원은 전율했다.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눈 앞에 있다는 것에, 그리고 그런 사람과 지금 무기를 맞대며 대화하고 있다는 것에.
그런데 공격을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지원은 실소를 뱉었다.
"허."
광인.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전략이다.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이런 상황이면, 자칫하면 동귀어진 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 어째서일까. 가슴이 뛰었다.
저 미소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 8성 뇌명雷鳴 : 뇌기를 끌어올리고 운용할 때 마다 뇌기에 담긴 내공이 음공처럼 울립니다. 피해를 줄 수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 7성 격살검 : 검을 앞으로 쭉 찌릅니다.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아주 강력한 찌르기입니다.
진동하는 검이, 수아의 창이 굽이치며 찔러들어옮에도 상관없이 계속하여 나아간다.
푹-
"...!!!!"
격통과 함께, 지원의 어깨를 관통하며 피가 흘러나왔지만 이상하게도 지원의 입에서 미소가 흘러나왔다.
함께 죽자는 듯이, 지원의 칼이 수아의 목을 향했다.
//꿈대련이기에 할 수 있는 동귀어진 -
499 남궁지원 - 재하 (6rrIGzrbeA) 2025. 1. 25. 오전 2:42:32무엇이 두렵냐는 질문에 지원은 쓰게 미소지었다. 무엇이 두려운가.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스쳤다. 무엇이 두렵지 않은가를 물어야 한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재하에게 미움을 받는 일이잖는가. 모든 것이 두렵다.
"...굳이 꼽자면, 당신이 나를 떠나갈까봐."
하고 많은 이유 중에서 재하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운 까닭중 으뜸인 것은, 재하가 자신을 떠날까봐. 자신에게 실망한 채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그래서였다. 말을 내뱉자마자 자신이 이다지도 욕심과 질투가 많은 사람이었던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고개를 푹 떨구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당신을 바라보기에 지금의 자신은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감정도 곧, 새빨개진 당신의 얼굴을 보고는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재하의 얼굴을, 그 수줍은 아름다움을 넋 놓고 바라만 보고 있던 지원은 그만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아아. 그저 잠깐... 집 안의 가보를 찾으러 목적지 없이 떠돌아볼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재하의 허릿춤에 손을 둘러 더 가까이 끌어당기는 것이었다. 어리광이기도 했으나, 재하가 어리광에 맥을 못 춘다는 것을 깨닫고 한 영악한 행동이기도 했다. 상대방의 약점을 발견하자마자 이를 노리는 것은 무림인 중에서도 전투광이기에 할 법한 발상이었을까, 아니면 제 정인의 귀여운 모습을 참지 못하고 더 보고 싶다는 그저 애정에서 나오는 약간의 얄궂음이었을까. 지원은 아마 둘 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재하의 허리에 감은 팔에 힘을 주어 더욱 몸을 밀착했다.
"...아마 바쁘시겠지요. 같이 가기에는."
알고 있기에 아쉽다는 듯, 아쉽기에 더욱 이 순간에 그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더 보고싶다는 듯 재하의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어 숨을 살짝 불어넣었다. -
500 수아 - 무명 (E2Nn4mETvs) 2025. 1. 25. 오후 12:57:55괴천난파창으로 산적들을 산적꼬치로 만들고 있으니 어느순간 무명이 다가와 수아에게 묻습니다.
수아는 그 물음을 듣고 역으로 되묻습니다.
"어떤 걸 말이지?"
수아에게 백사보란 저열한 물건입니다. 낭아창과 건가공을 쓸 때는 몰라도 현재는 그렇죠.
하지만 고수가 쓰는 저열한 무공은 하수에게 더없이 우월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또한 상식일까요?
살짝 고민하며 수아는 말을 덧붙입니다.
"뭐 해체신서에 대해서 물어본 거라면, 너도 잘하다보면 될 거고... 보법에 대해서 물어본거라면..."
수아는 무명을 바라봅니다. 절정이 되기 위해 한걸음만을 남겨둔 일류의 무인을.
"잘하다보면 될거야."
웃기지만 사실입니다. 무림에서, 그리고 무공에서 가장 중요한건 경지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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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수아 (E2Nn4mETvs) 2025. 1. 25. 오후 12:59:26괴천난파창
무공 개량...
비상식... 상식... 세계관... 기오막측심결...
뭔가 느낌이 오는듯... 안오는듯...
머리가 아프니
호재필이랑 토크하고 싶다...(?) -
502 수아 (I4uuiVu0KQ) 2025. 1. 25. 오후 1:03:31호재필!
설마 수아에게 죽기 싫다가 아니라
살고 싶다라는 감정을 이끌어내게 할줄이야...
상상치도 못했음... -
503 ◆gFlXRVWxzA (gvTNzOI5b2) 2025. 1. 25. 오후 1:12:39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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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gFlXRVWxzA (gvTNzOI5b2) 2025. 1. 25. 오후 1:20:31중국 여행가고 싶어용
90마넌 정도만 있으면 갈텐데
실스크 네 이놈!! -
505 수아 (oPQ9sECSyw) 2025. 1. 25. 오후 1:38:58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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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수아 - 남궁지원 (oPQ9sECSyw) 2025. 1. 25. 오후 1:43:37갑자기 궁금한건데
지원이가 전투광이었으면
구월검이랑 남궁철언 나와서 한판 붙는거 씬을 지원이랑 예은이가 지켜보잖아용
이때 갑자기 미쳐서 검들고 강기폭풍 사이로 뛰어감?
(아무말아님) -
507 수아 - 남궁지원 (oPQ9sECSyw) 2025. 1. 25. 오후 1:52:08찌르르-
수아의 몸이 곤두서는 느낌입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늘의 노기가 수아의 앞에서 인간의 몸을 빌려 말하고 있습니다.
뇌명雷鳴이 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궁지원이 검을 움직입니다.
쿠우웅—! 굽이쳐 본형에 너무나도 멀어진 창이 남궁지원의 어깨를 찌름에도 검은 움직입니다.
수아의 목을 향해서.
찰나 간의 찰나, 수아는 번개와도 같이 도래하는 찌르기를 눈치채지 못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수아는 창을 움직입니다. 할 건 해야죠.
- 2성 복원 : 언제든 당신이 쥐고 있는 창은 원래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손상을 복구시켜 준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굽이치던 창이 본형으로 돌아옵니다. 곡과 곡으로 이루어지던 것이 직이 됩니다. 직은 그대로 쭈욱 늘어납니다.
어깨에, 살점에, 뼈에 박힌 상태 그대로.
그리고 수아의 시야가 공중으로 뜹니다. 목이 베였습니다. 데구르르 시야가 돕니다. 뿜어져나오는 핏물이 보입니다. 수아의 것인지, 남궁지원의 것인지 모를 핏물들이.
/막 레! 수고했어용! 지원주! -
508 수아 - 남궁지원 (oPQ9sECSyw) 2025. 1. 25. 오후 1:52:26*기오막측심결/괴천난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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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지원주 (6rrIGzrbeA) 2025. 1. 25. 오후 2:03:22>>506 (깊은 고민)
냄궁이 단점 전투광이었다면 그랬지 않았을까용..?
수고하셨어용 수아주! -
510 지원주 (6rrIGzrbeA) 2025. 1. 25. 오후 2:05:29*창궁무애검법/천뢰제왕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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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청려주 (TQ77e7EUeo) 2025. 1. 25. 오후 4:07:19다들 연휴 잘 보내시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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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gFlXRVWxzA (gvTNzOI5b2) 2025. 1. 25. 오후 4:23:29청려주도 해피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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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고불주 (kRc2/PO6iE) 2025. 1. 25. 오후 4:28:15그러고 보니 정파 1자리가 생겼으니 청려주 복귀도 가능하신 거 아닌가?
아 천마신교로 복귀하셔야 하나? -
514 악의 마법소년 상일 (iTNmob5Z3c) 2025. 1. 25. 오후 4:51:08햇삐햇삐햇-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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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야견(쓰레기) (4D/X2E/1To) 2025. 1. 25. 오후 6:20:53대충 해피하게 뛰어다니는 고양이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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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6:32:01근데 진짜 슬슬 대출 받아야할 때가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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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야견(쓰레기) (4D/X2E/1To) 2025. 1. 25. 오후 6:35:09정리해서 요청하세유. 없으면 나 바로 기연쓴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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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6:43:05일단 저번에 이야기해준게
야견주 88개
상일주 80개
고불주 20개
총 188개
112개를 추가로 대출해야함...
하지만 situplay>1597058282>918를 생각하면
100개를 추가 대출해야하고
이 300개란 수치는 situplay>1597058282>442란 김캡의 발언을 근거로 함
situplay>1597058282>926-928 부활권 구매양도는 정산때 같이 언급하면 되니...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93
남궁 지원 95
강미호 42
모용중원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3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8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34
이수아 (새스레노예 매주 일요일 +3, 일상요약노예 매주 일요일 +5) -156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74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95
류현 97
정운 12
상일 80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60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31
를 고려하여...
(계산중) -
519 지원주 (Kqt/utIJaM) 2025. 1. 25. 오후 6:53:37대
련
구하는 것 -
520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7:09:44- 야견주 88개
- 고불주 32개
- 상일주 80개
하란주(193), 강건주(234), 재하주(386), 시아주(474)가 빌릴 수 있는 후보군
그리고 제가 빚을 갚는게
우선 김캡발 156개를 다 갚고...(주에 8개+일상 a -> 대충 15주)
남은 300개(88+32+80+100)를 갚아야하는데 갚는 방식은 우선 많은 순서대로 갚을 생각
100->88->80->32개 순으로... -
521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7:13:14담보는...
담보...
흠... -
522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7:19:06저한테 담보가 될게 뭐가 있을까용...?(물어보는게 아니라 생각해야할 입장임)
-
523 악의 마법소년 상일 (iTNmob5Z3c) 2025. 1. 25. 오후 7:40:44담보요?
인권(?) -
524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8:17:34인권...
-
525 막리노이 (7s0H5m.npo) 2025. 1. 25. 오후 8:31:37하던 일 집어치우고 당장 이동용마차 사서 튀어와 전력이 되어줘야 하는 노동권... 이라고 하면 수요가 있을지도용
-
526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8:43:21쓰읍
하란주 있으신가용? -
527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8:43:28@하란주!
-
528 청려주 (gQGEqL40UQ) 2025. 1. 25. 오후 8:55:06도화전 대출이라니 호달달이에용
글고 정파 청려라니 습격당했다가 기억상실로 정파 주워지기라도 해야 하는 건가용ㅋㅋㅋㅋㅋㅋㅋ -
529 수아 (4vvCNFIF4A) 2025. 1. 25. 오후 8:58:2910시쯤에 또올게용!!!
-
530 청려주 (gQGEqL40UQ) 2025. 1. 25. 오후 9:03:36다녀오세용 수아노잉
-
531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9:58:25크아아
-
532 야견(쓰레기) (4D/X2E/1To) 2025. 1. 25. 오후 10:08:56사실 현실적으로 갚는데는 좀 무리가 있고....
다른 변제방식도 고민을 해보심이 -
533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10:30기연 5개도 아니고 부활 5번을 할 줄이야...
>>532 (곰곰) -
534 막리노이 (7s0H5m.npo) 2025. 1. 25. 오후 10:22:127페이즈 수립
-
535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0:27:42>>527 엣!
-
536 ◆gFlXRVWxzA (Ui7rbqKsrU) 2025. 1. 25. 오후 10:30:34정산할건 별로 없군용!
-
537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31:33일단 대출이 되는지 바로 물으면 속물같으니 아이스브레이킹부터 할게용!
다음에 수아 살아나면 진짜 안주길거에용...? -
538 이름 없음 (4D/X2E/1To) 2025. 1. 25. 오후 10:32:29>>536 이번주 다들 바빴던 것!
-
539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0:35:23그러고보니 기연으로 호감도작도 가능하잖아용.
수아주 호재필이 맘에 든 것 같은데 호감도작해서 살해당하는걸 멈추는 선택지도 있지 않나용? -
540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36:04>>539 팩트)다 (situplay>1597058282>961-963)
-
541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0:37:38>>537
캡틴 언급대로면 절정이 화경의 무공에서 깨달음을 얻으려면 5번을 죽어야 한다고 했거든용? 초절정인 하란이한테 죽으면 그 카운트에 포함이 안되는 것 -
542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39:20>>541 아 맞다
휴 큰일날뻔 감사함당 -
543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0:42:13현실에 타협할 것인가!
무리하게라도 로망을 추구할 것인가! -
544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46:05암튼 구래서...
하란주 혹시... 도화전 빌려주실 수 있나요...? -
545 ◆gFlXRVWxzA (Ui7rbqKsrU) 2025. 1. 25. 오후 10:46:58https://i.postimg.cc/qM4QBrfw/Screenshot-20250125-224629-Samsung-Health.png
-
546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0:55:35
-
547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0:56:39헤헤...
-
548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02:42지금 더 필요한 도화전이 100개인가용?
-
549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03:16넹...
-
550 강건주 (e87oCBl1aY) 2025. 1. 25. 오후 11:08:10내일 11시라고 했던가용
-
551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08:39넹!
-
552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11:24아 그리고 수아주. 제 도화전은 변재할 필요는 없구용.
대신 제가 추후에 진지하게 부탁할 때 쫌 도와주세용. -
553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12:08>>552 소수마녀를 구하기위한 파티에도 가드릴게용!
-
554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12:36저도 부활권 하나는 쟁여둬야하니까...일단 90개 빌려드릴게용
-
555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13:39헉...! 감사합니다! 꼭 갚을게요!
-
556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13:57그리고 저도 당장 확정은 아니지만 >>552같은 방향성으로 가지않을까 해용
-
557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15:05>>553 퉤에에에에에!!
전 속물이라 구체적으로 부탁할 것. 대사건 보상 중에 맘에 드는거 달라든가 -
558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15:14- 하란주 90개
- 야견주 88개
- 상일주 80개
- 고불주 32개
남은 건 10개...!
>>556 확인했어용...! 그래도 나중에 꼭 갚을게용 두분다! -
559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15:52그리고 소수마녀 구출이라니 생쥐가 사자 구출하는 겻인것!
-
560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16:41ㄴㄴ 일일히 받고 계산하고 그러는거 번거로워서....
-
561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19:25그런데 교국내전도 중반부 같은데 슬슬 얼굴 안 비칠라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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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20:23장로가 나서면 ufc가 되버려용(?)
-
563 지원주 (Kqt/utIJaM) 2025. 1. 25. 오후 11:22:10늘 있는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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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미호주 (DwK1z42Yy2) 2025. 1. 25. 오후 11:24:40집에 가고싶어....
-
565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25:05헉
-
566 미호주 (DwK1z42Yy2) 2025. 1. 25. 오후 11:26:06새벽 중에... 연성.... 마무리 가능하려나...(노벨라 봄)(안봄)
-
567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26:35>>562 >>563 지금 이 난리가 WWE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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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27:0110개... 10개만 더... 빌리면 되는데...
-
569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27:41>>568 건주랑 수아주에게 부탁을
-
570 미호주 (DwK1z42Yy2) 2025. 1. 25. 오후 11:28:28>>568 빌려줄까?
-
571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29:56>>570 빌려주시면 꼭 갚을게용...!
-
572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30:45미호주...(ㅠㅠ
-
573 미호주 (DwK1z42Yy2) 2025. 1. 25. 오후 11:33:03>>571 응 빌려줄게:3
-
574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33:13감사합니다!!!
-
575 미호주 (DwK1z42Yy2) 2025. 1. 25. 오후 11:33:31>>572 하하하핳
-
576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34:14- 하란주 90개
- 야견주 88개
- 상일주 80개
- 고불주 32개
- 미호주 10개
로 300개! 김캡이 정산때 부활권 사서 건네주는거 써놓으면 처리해주신다고 했고...
지난진행 요약 담당모집이랑
하란주 탄총사계(이름기억안남) 실전한계도 올려주면.. -
577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34:35@?
내공 n배 되는 보패는 기연을 얼마나 써야하는지.. 아니 애초에 이런 식으로 기연 쓰면서 이런이런 보패 달라고 지정할 수 있나용? -
578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35:03>>576 고거 수련스레에 올려둔것
-
579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36:20올리셨군용!
저거 구매 관련은 제가 올리는 건가용?
아니면 헷갈리지 않게 평소 도화전 처리하던 하란주가...? -
580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37:09어떻게든 300개 맞춘 것!
-
581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40:02올렸어용!
-
582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40:17감사해용!
-
583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42:10근데 혹시 situplay>1597058282>926-928 이것땜시
구매후 양도도 같이 써주실 수 있나용...? -
584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42:14대출장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5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44:50어...이해를 못한것
진행때 시간 안 잡아먹게 캡틴이 도화전 정산할 때 부활권구매 및 양도처리까지 같이 해주신다는건가용? -
586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45:54넹...!
아마도용!
그냥 도화전만 주면 -156에서 -가 우선시되서
부활권으로 사서 주라고 하셨어용 -
587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47:40그리고...
저 이제 사지방끝나서 가봐야함;;; -
588 수아 (RHIoW.Ef3.) 2025. 1. 25. 오후 11:48:36컴퓨터 꺼진닷!
-
589 미사하란 (JrePmK/kKs) 2025. 1. 25. 오후 11:50:37올렸어용!
-
590 야견 (4D/X2E/1To) 2025. 1. 25. 오후 11:51:03바이인것!
-
591 ◆gFlXRVWxzA (62NxaWAc/s) 2025. 1. 25. 오후 11:55:36갔나?
-
592 강건주 (e87oCBl1aY) 2025. 1. 25. 오후 11:58:04갔네
-
593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2:00:56갔나?
-
59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2:02:27갔군!
-
595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2:03:24와 큰일났다
연성하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안써져서 계속 지우기 반복 중
같이 병행하던 AI 가사는 그럭저럭 나왔는데 -
596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2:06:56근데 수아주 호재필에게 급격히 친밀감 느끼는거보고 아 역시 내추럴 본 사파구나 싶었음. RP적인 의미에서가 아니어 천품이라 해야하나....
저는 호재필 대할때마다 머리 속에 긴장 팍하고 대하는데 -
597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2:07:27구상은 끝냈으나.....손이...느리다...
-
598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3:28:02답레, 저녁.
연성, 설 안에. -
59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07:28크나아
-
600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18:00@? 무공 합성에서 전체강화, 11성 개방, 오의탐색, 새로운 효과는 각각 어떤 효과인지 대충 알려주실 수 있나용? 무공 버리면 어떤 느낌임???
-
601 모용중원 (kXGcPbkjuE) 2025. 1. 26. 오전 8:39:08>>600
전체강화 - 초식 전체의 공격력이나 성공률이 조정되는 느낌
11성 개방 - 무공에서 비의로 불리는 11성을 개방함
오의탐색 - 무공의 극의로 불리는 오의에 대한 흔적을 얻음
새로운 효과 - 무공에 새로운 효과가 더해짐(예 : 화석도의 경우 화속성 도트뎀을 입힘)
무공을 버리면 다른 무공에 하나가 되어서 사라지는 느낌이고용. 다시 배울 수 없어용. -
602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40:27왕
-
603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42:43오의가 12성인가용...?
그리고 이게 무공을 버린다랑 무공을 합성한다가 좀 다른 느낌인거 같아서용
버릴 수 있는 무공은 감모보(9성)이었고
주 합성(화석도)에 소모할 수 있는 재료무공은 감모보, 만진창, 기타등등이여서
무공을 버리면 다른 나머지 모든 무공에 녹아드는 그런건가용? 아니면 자신 강화? -
604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44:48갑자기 무공 다 버리고 싶어진다
크아아 화무공 혜신공 이것들은 왜 8성인거얏 -
605 모용중원 (kXGcPbkjuE) 2025. 1. 26. 오전 8:46:25무공을 버린다는 말이 단어가 '버리다'라 오해하실 수 있는데용.
당시에 감모보 외에 만진창은 6성이어서 버리기에는 사용할 수 없는거였어용.
그리고 무공 버리면 내공최대치 증가 아니면 다른 무공 숙련도로 대신 받아용. -
606 모용중원 (kXGcPbkjuE) 2025. 1. 26. 오전 8:47:10그니까 무공 버리기가 진짜로 바닥에 떨구듯 버리는 게 아니고...
무공을 다루며 지금까지 얻어온 경험으로 깨달음을 얻는 느낌이에용 -
607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48:30아항
-
608 모용중원 (kXGcPbkjuE) 2025. 1. 26. 오전 8:50:37예전에 김캡이 질문 하나 답해줄때마다 도화전 한개 준다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세질 않게 되었어용
-
60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51:14헉
-
610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52:44진행전까지 괴천난파기오막측과
호재필에 대해서 고찰해봐야겠어용 -
61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8:56:24괴천난파 기오막측
비상식과 상식의 경계가 무너질때
오히려 가장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것...
사람은 창에 맞으면 상처를 입는다, 상식이잖아? 하는 느낌으로용(아무말) -
612 모용중원 (kXGcPbkjuE) 2025. 1. 26. 오전 8:59:10의식의 영역에 묶이지 않을 때 시작이라는 게 되겠네용?
괴천난파창은 마구 휘고, 그 모양이 온전치 않고, 창보다는 탄성과 유함을 다루고.
기오막측심결은 마음을 혼탁하게 만들고, 의식보다는 감각을 날카롭게 세워서 뻗어나가니까용. -
613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9:03:40수아로 괴천난파 굴리면서 생각한건데
하면할 수록 수아 입장에서 비상식이랑 상식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어용
창이 직이라는 건 누가 정했는가, 보라! 나의 창은 곡이다. 그렇다면 이 상태가 정상적인 것인가? 직곡을 넘나드는 것이 비상식인가? 곡이 상식이라면 비상식을 체현하는 괴천난파의 공능으로 나는 창을 직으로 만들 수 있나? 그렇다면 세간의 상식인 직한 창과 그것이 무엇이 다른가...?
같은 식으로용. 1성은 창의 움직임 뿐이지만 성이 높아질 수록 창을 넘어서 무공 자체에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용.
마찬가지로 기오막측의 최저한의 인간성이 뭔지도 궁금해용. 인간도가 무엇인지 도대체 누가 정하느냐! -
61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9:54:4111시부터 12시반까지...
그어억... -
61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9:55:36>>608 그거 한정기간 이벤트였던거로 기억을 하는데 세질 않았다니!
-
61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9:56:00이이일단 아침은 건너뛰어야겠고 얼른 빨래부터 돌려야겟서용...
1시 반에 데이트에용 바쁘다 바빠 -
617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9:57:59데이트!!!!
-
618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11:24데 잇 트!
-
619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21:51! 데 이 트 !
-
62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31:31@하란주
situplay>1597054417>256
요거
탄종사계순천도 5성 100%
통제선공 5성 100%(+300%)인데 말씀하신거랑 동일한 수치인거죵? -
621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37:02기오막측심결이랑
주사괴뢰술이 어울려 보이는군 -
622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39:42(팝콘냄궁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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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40:32>>622 생각해보니 냄굼은 우리가 처리할때까지 아무것도 못 하네.....
예은이 구하러도 못 가네
어이 냄궁.
애인과 당신의 목숨을 위하여 빌어봐라!!!!!!!!!!!!!!!!!!!!!!!!!!!!!!!!!!!!!!!! -
624 멩냄궁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44:19창궁무애검을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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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45:19그러니 살려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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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45:29빠뜨린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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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45:56그리고 김수아 이리 앉아보세용
일상 요약 언제쯤? -
628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0:46:14((((그대로 의식이 끊긴 사람))))(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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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46:44>>628 김캡도 오늘 넘 졸려서 하다가 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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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0:48:35>>62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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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48:45(김캡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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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48:5755분쯤에 빨래 잘 되었는지 확인하러가야겟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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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0:25>>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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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1:01>>633 일상요약노예 매주 일요일 +5
님 도화전 받아가자나용 -
635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1:39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B%A6%89%EB%8F%84%EC%9B%90%20%EB%AC%BC%ED%92%88%20%EB%AA%A9%EB%A1%9D/%EC%9D%BC%EC%83%81%20%EC%9A%94%EC%95%BD
요론 식으로 하고 있어용... 대련은 솔직히 쌈박질 하는게 다라서 좀 간단하게 쓰고 있고
평번한 일상은... 235어장 이후 막레가 하나도 안나옴;;;
막레 나면 일상들 보고 쓰는중... -
636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51:46>>633-634 이런 자에게 도화전을 빌려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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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1:51그리고 그 일상요약말고 뭐였더라 아 다른거 모집중이었는데 아 머리가 안돌아가용 커피라도 마셔야되나
-
63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2:53>>635 윅기에다 기록하시는건 자유인데
김캡한테! 딱! 진행 전에! 보고하란 말이에용!
김캡의 음습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에서 진행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할 수 있게! 딱!! -
63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2:58지난 진행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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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53:00>>635 이런 자에게 도화전을 빌려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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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3:18>>638 아루게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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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3:45- 4성 뒤틀림 : 몸의 혈도가 더 이상 '인간'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엣
몬가
상상치도 못한게 나옴 -
64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3:52>>639 아 맞다
지난 진행 요약에 지원하신게 중원주였죵?
다른 지원자 더 없나용?
오늘 자정까지 지원자 받아봄! -
644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54:02>>640 이 속도 우디르도 울고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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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4:03>>641 베리베리굿굿맨
-
646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0:55:58크아아아악 11시기상 세이프!!!!!
>>620 맞워용 근데 통제선공은 외 6성에서 멈춘것이죵 화경 가야 열리나용? -
64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6:4311시 반에 김캡 잠깐만 건조기 돌리러 갈게용!
-
648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56:45>>643 이몸이 지원하면 너무 많은 도화전이 들어와서 매주 2기연을 쓰게 될지도 모르는데스........
>>644 우디르? 내가 없던 시대의 최속이었을 뿐인 범부를 말 하는군.... -
649 무명주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0:56:49세이프
-
65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7:12>>646 통제선공은 특별한 조건이 좀 더 필요해용
아마 호재필이랑 맞짱까면 빨리 열리긴 할거에용
>>648 히익 -
65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7:53일상요약 추천 방법 : 길어봐야 2줄에서 3줄 이내로 끝내기
-
652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0:58:08다녀오시는 것!
>>643 진행 요약은 무엇을 하는 것???
>>648 젠장 시아노이 당신은 태세전환마저 최강이란 말입니까 -
653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0:58:36탄종사계순천도 6성 0%
- 6성 황충진언(黃蟲眞言)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무수한 메뚜기 떼를 불러일으킵니다. 메뚜기들은 시전자의 명령에 절대복종 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메뚜기!!! -
654 무명주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0:58:52도화전과 무릉도원의 아이템들은 스토리상 무엇으로 취급되나요?
-
65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8:57>>652 지난 진행 요약해서 당일 진행 전에 올려주기에용
1. 김캡이 그거 볼 수 있음
2. 그렇다고 레스주들이 지난 진행이랑 이번 진행이랑 같이 쓰지 않는건 아님 ㅋㅋ
3. 레스주들도 김캡도 편해짐 -
656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59:00잉 하란이 호재필이랑 맞짱뜬다구?
-
65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9:14>>654 선계의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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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0:59:29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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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0:59:30>>651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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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0:59:44>>659 수아주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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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0:59:59전황을 살펴본다. 괴뢰들은 제 힘을 내지 못하여 일류정도의 무인들에게 밀리고 있고, 이를 막리현이 막아내고 있다. 그 너머에서 느껴지는 강대한 기척은 강건과, 그에 필적하는 경시청의 충돌 탓일 터. 지금껏 얼마나 많은 초절정의 무인들을 상대해야만 했나? 이미 강건은 지쳤을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본청의 접수도 끝나지 않았는데.
검을 뽑아 앞을 가리키고, 괴뢰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괴뢰사로서 이만한 전장이 또 어디에 있는가, 남의 괴뢰로 자신보다도 약한 적군을 처리하는 일인데.
"소마, 한한백가의 괴뢰사 백시아라 합니다. 따로 처리할 일이 있어 괴뢰를 지휘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무기고에서도 같은 물음을 던져 피를 보지 않았으니 희망을 걸고 여쭙겠습니다. 이 일은 고관대작간의 혈투이기에, 여러분들이 나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적아를 망라하고 모두 교국의 신민이요, 신앙의 형제이고, 결국 교국을 위하기 때문이기에 경시청의 여러분이 죽어나가는 일은 손해입니다. 여러분은 결과와 상관 없이 일이 끝나더라도, 아무런 죄가 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아측이 전부 죽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니 묻겠습니다. 지금은 저희의 행방에 눈과 귀를 가려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죽지 않아도 좋을 이들이 죽는 일은 그저 비극이며, 싸우지 않아도 될 때에 싸우는 것은 손해이고, 무엇보다... 여러분들 하나 하나의 목숨이지 않습니까?"
#일류들에게 절정의 기세를 뿜으며 물어봐요 -
662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00:00지난 요약 - 호재필이 박수치는 부활쇼중
***
의식이 온전히 꺼뜨려지기 전, 수아는 생각합니다.
만약 다음이 있다면.
꼭.
호재필의, 사마외도의 눈을 보고 싶다고요.
#활 부 권 사 용 !(3개 중 하나 사용! 비 싸 다) -
66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00:09>>661 ㅋㅋ
-
664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0:13전황을 살펴본다. 괴뢰들은 제 힘을 내지 못하여 일류정도의 무인들에게 밀리고 있고, 이를 막리현이 막아내고 있다. 그 너머에서 느껴지는 강대한 기척은 강건과, 그에 필적하는 경시청의 충돌 탓일 터. 지금껏 얼마나 많은 초절정의 무인들을 상대해야만 했나? 이미 강건은 지쳤을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본청의 접수도 끝나지 않았는데.
검을 뽑아 앞을 가리키고, 괴뢰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괴뢰사로서 이만한 전장이 또 어디에 있는가, 남의 괴뢰로 자신보다도 약한 적군을 처리하는 일인데.
"소마, 한한백가의 괴뢰사 백시아라 합니다. 따로 처리할 일이 있어 괴뢰를 지휘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무기고에서도 같은 물음을 던져 피를 보지 않았으니 희망을 걸고 여쭙겠습니다. 이 일은 고관대작간의 혈투이기에, 여러분들이 나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적아를 망라하고 모두 교국의 신민이요, 신앙의 형제이고, 결국 교국을 위하기 때문이기에 경시청의 여러분이 죽어나가는 일은 손해입니다. 여러분은 결과와 상관 없이 일이 끝나더라도, 아무런 죄가 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아측이 전부 죽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니 묻겠습니다. 지금은 저희의 행방에 눈과 귀를 가려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죽지 않아도 좋을 이들이 죽는 일은 그저 비극이며, 싸우지 않아도 될 때에 싸우는 것은 손해이고, 무엇보다... 여러분들 하나 하나의 목숨이지 않습니까?"
#일류들에게 절정의 기세를 뿜으며 물어봐요 -
665 고불 (jfoxbd2amA) 2025. 1. 26. 오전 11:00:42"회, 회주께서...독곡을 불태우셨고...저희는 그냥...시키는대로..."
이게 그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모든 정보일 것 같습니다.
***
...에휴.
"고불! 전부 죽였!다 고불? 포로!도 없다 고불?"
가볍게 한숨을 내쉰 고불은 작은 희망을 담아 다시금 묻는다.
#최후의 질문 -
666 재하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00:57정신을 잃습니다.
또옥.
똑.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비릿한 피내음과 달콤한 냄새가 섞인 기이한 향기가 코를 간질입니다.
재하는 눈을 뜹니다.
화려하고 거대한 궁전에서 건물만한 거대한 솥이 있고, 그 안에서는 무언가 펄펄 끓으며 연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오. 일어났구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거인이 솥에 무언가를 넣으며 재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할아버지.
정신이 아득해진다. 세상은 암전되고, 기억은 태곳적으로 돌아간다. 늘 그랬다. 정신을 잃으면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습내 가득하고 다섯 척도 안 되는 좁은 너비의 공간으로 다시금 떨어진다. 한없이 떨어지고 나면 시취가 나고, 눈을 뜨면 과거를 곱씹다가 다시 깨어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그 공간보다 더욱 끔찍한 현실은 늘 재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기에 쓰러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거늘, 어째서인지 오늘은 생전 처음 맡는 향취가 코를 찌른다. 시취가 아닌 생기 넘치는 피 냄새, 그리고 단내. 새하얀 속눈썹을 억지로 위로 들어올리면 목 매단 여인의 시체가 아니라 화려한 궁이 자신을 반기고, 자신의 몸보다 몇 수십 배는 커다란 솥이 보였다. 저 안에서 끓는 것이 기이한 향취의 정체인 듯했다.
"……."
눈을 게슴츠레 뜬다. 얼굴을 도통 확인할 수 없는 거인이 무언가를 넣고 있으나, 저것이 무엇인지 도통 알 도리 없다. 그렇지만 뇌리를 정확히 스치고, 본능과 모든 기감이 쇠를 긁듯 쭈뼛 일어나 소리치는 것이라고는 단 하나였다.
"할아버님……?"
가족이란 허상에 불과하노라고.
주변을 둘러보면, 끔찍한 현실은 늘 재하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제가, 왜 여기에……."
# 그랜파...?? -
667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1:16고불! 재하!
-
668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01:49>>660 김캡은 2~3줄이 더 보기 편하신가용?
이게 오히려 2~3줄로 하면 더 쓰기 어려우서ㅓ 저렇게 쓴거였거든용 -
669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02:08고불노이! 재하노이!
>>655 오...
시험삼아 해보고는 싶은 것 -
670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02:23안녕하세용!!!!!!!
3시간 수면하고 끼요옷 부활한 것😎 -
671 무명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1:02:43무명은 눈을 굴려 자신에게 가장 큰 살기와 호의를 가진 이를 살폈다.
"네 칼이 천마라도 되는 모양이지?
여기서 내가 네 천마신교에 귀의한다고 해도 그것은 천마가 두려워서가 아닌, 내 목숨이 아까워서 일 것이다.
넌 자격 없는 자를 걸러내는 자라고 스스로 여기지만 그 실상은 스스로의 힘에 취해 베고 부수고 위대한 척 하고 싶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자, 어서 날 베라. 모두에게 증명해라
너는 그저 천마의 이름을 팔아 약한 광대나 죽이는 한심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무명은 키득거렸다.
만약 자신에게 호의나 살심을 가진 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없다면 허공에 외쳤겠지.
"뭐하시오? 귀신이라는 자가 눈 앞에서 손님을 빼앗길 셈이오?"
-
672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02:46>>524
피잇 -
힘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검이 적의 목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크윽..."
상대가 비틀거리지만, 강건은 허리를 숙이고 숨을 몰아쉽니다.
더 시간을 끌 수는 없습니다. 상대는 금방 쓰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대로 가면 이쪽이 체력상 패배를 하게 된다.
지원군을 불러야한다
어검술로 상대의 하반신을 노리며 한마검은 방어 위주로 전환한다
# 귀영대에게 도움을 요청해용 !
48/400 -
67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03:10>>662
잿빛으로 가득했던 세상이 다시 환해집니다.
나뭇잎과 풀밭은 초록색으로, 하늘은 파란색으로, 구름은 하얀색으로 돌아옵니다.
다시금 수아의 세상은 형형색색의 모습을 취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웃고있는 기괴한 표정의 남자 아이.
그 옆에 아름다운,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듯한 여성.
똑같습니다.
"또 살아났구나!"
행복에 겨운 어린 남아의 목소리입니다.
들리는 것은 행복에 가득찬 남자아이의 목소리.
느껴지는 것은 또다시 어렴풋이 느껴지는 바람의 향기.
수아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깜빡.
남자아이가 아름다운 여성을 쳐다봅니다.
-
674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3:17무명이 # 자꾸 빼먹는군
-
675 무명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1:03:24무명은 눈을 굴려 자신에게 가장 큰 살기와 호의를 가진 이를 살폈다.
"네 칼이 천마라도 되는 모양이지?
여기서 내가 네 천마신교에 귀의한다고 해도 그것은 천마가 두려워서가 아닌, 내 목숨이 아까워서 일 것이다.
넌 자격 없는 자를 걸러내는 자라고 스스로 여기지만 그 실상은 스스로의 힘에 취해 베고 부수고 위대한 척 하고 싶은 어린아이일 뿐이야.
자, 어서 날 베라. 모두에게 증명해라
너는 그저 천마의 이름을 팔아 약한 광대나 죽이는 한심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무명은 키득거렸다.
만약 자신에게 호의나 살심을 가진 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없다면 허공에 외쳤겠지.
"뭐하시오? 귀신이라는 자가 눈 앞에서 손님을 빼앗길 셈이오?"
#도움!
-
676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03:49지난 진행
'독'이 필요합니다
#백동낭 오픈!
충액공- 3성 독공 : 내공에 독의 기운이 서린다.
- 4성 혼합 : 2개 이상의 독을 조합해 더욱 강한 독을 만들 수 있다. -
677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03:55근데 지원자 둘이상이면 나눠하는 건가용? 아니면 지원자중에서 하나 뽑는것?
하나 뽑는거면 전 포기하고 나눠하는거면 신청하는 거에용
>>670 더 자용!!!! -
678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04:29보아하니 전장에 가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모양이다. 이왕 이리 된 것, 야견은 팔천군과의 대화를 좀 더 이어나가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적당한 기물, 아마도 벽이 적당하겠지.를 향해 서고, 하늘에 백팔개를 던진 뒤, 이것을 재빠른 주먹으로 하나하나 쳐서 벽에 박아넣는 기예를 보인다. 백팔타의 묘리를 비도를 통해서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직후.
“폭爆!”
야견은 벽에 박힌 비도에 쌓인 타격을 일제히 폭발시킨다. 앞서 말했던 비도를 통해 펼치는 이중의 충격을 어설프게나마 구현한 것이다.
“비도를 권술과 조합하기 위해서는 백보권만으로는 부족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소싯적 충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권술과 비도에 못지 않은 재빠른 속권을 익힌 것이 생각이 났지요. 백팔타라 합니다만....”
야견은 그리 말하며 어깨를 으쓱한다.
“백팔타와 백보권을 조합한다면 비도술에 맞는 형태의 권술이 되지 않을까요?”
#이야기 -
67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05:38움직임이 불가합니다.
뭘까요. 압박일까요? 부활과 죽음 사이에서 어지러운 가운데 수아는 고민하다가 눈을 움직여보려 합니다.
호재필을 바라보려 해봅니다.
#기대에 차서 혹시 하란이가 같이 놀지 않을까 보는 모습이 짠한것... -
680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06:07호재필의 눈에서 약한 실망의 빛이 떠오릅니다.
"그러냐...?"
"예...뭐...."
쭈뼛거리다가 죽어있는 소저에게 눈길을 돌렸다. 하란은 2번이다. 3번 죽고 되살아나는 것부터는 그녀도 모르는 영역이다. 그런데..
"아니, 또?"
또 살아나네?? 그녀의 눈빛이 바뀌기 시작한다. 대체 몇 번이나 가능한거지 이거? 나도 되는건가?
#호재필에 이어 2호 입?덕중 -
681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06:12>>677 곧 연휴라서 일 후다닥 마무리 하느라구🥺 이미 커피 마셔버렸다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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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6:26>>681 우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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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06:34아... 으... 기상...
-
68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06:36>>678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내공 250->248->243
-
685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06:52후..호재필...일단은 맞춰준다...
-
686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6:54>>680
김할안
이수아를 죽이다 -
687 고불주 (jfoxbd2amA) 2025. 1. 26. 오전 11:07:00다들 안녕인 것! 어찌저찌 일어나긴 했는데 몹시 피곤한 것
-
688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07:07>>682 (복복복복복복)
-
689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07:09다들 하이하이인것!
-
690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7:15>>683 어 막리현이 왔구나
-
691 무명주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1:07:21>>674 자꾸라니 ㅋㅋ 지금까지 두번 빼먹었는데!!
-
692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08:11>>691 뭣....
나 스스로에게 꾸짖을 喝 -
69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08:48>>681 (뽀담뽀담)
다들 어서와용! -
69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09:30그런데 저승에 5번 왔다갔다 하는거면 관공서 5번 왔다갔다 한거자너?
저승공무원들 피곤하겠군 -
695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10:00하이하이!
-
696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10:51그리고 왜 선술인데 메뚜기 다루는거임(기겁)(벌레공포)
-
697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11:03일단 적절한 꼽사리를 위해 시아에 답변이 나오는 걸 대기를...
-
69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11:45>>664
그들은 결사항전의 의지를 고취합니다.
씁...
저게 다 경시청의 자산인데 말이죠.
무식한 막리현이나 강건은 잘 모르겠지만!! 저것들을 다 죽이면 경시청을 굴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한한백가에도 막심한 손해가 될 게 뻔하지요.
시아의 천재적인 두뇌는 어떻게서든 이들을 모조리 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을 들어먹질 않는데?
>>665
"어, 어디로 끌고간다고는 했습니다..."
그가 말을 더듬습니다.
"아! 아! 아! 기억! 기, 기억 났습니다! 거깁니다! 거기!"
거기 어디?
"흑천성 말입니다!"
>>666
"네 경지로는 깨어나면 날 기억할 수 조차 없느니. 나를 만나게 되면 다시 기억이 나리라."
할아버지의 말투는 고풍스럽다, 수준을 넘어서서 사실 알아듣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조도, 말도, 단어도, 억양도 모든 것이 그저 외국어로 들립니다.
하지만 재하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차. 그렇지."
할아버지가 신나서 웃고 있습니다. 그의 주름진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대롱대롱...
두툼한 줄에 묶인 여성의 시체가 천장에서부터 매달려 내려옵니다.
"네 기억 속에서 추출한 것이다."
할아버지는 여성의 시체를 펄펄 끓는 솥 안에 집어넣습니다.
"끄끄끄..."
기이한 웃음 소리입니다.
"조금만 기다리거라. 내가 네게 아주 '좋은 것'을 선물해줄터이니..."
...
>>668 그렇게 하다보면 수아주한테 진짜 도움 많이 될거에용
2~3줄로 요약 한 번 해보세용
>>671
세상에!
무명은 천마를 모욕했습니다!
그것도 천마를 광적으로 따르는 광신도 앞에서요!
큰일났습니다...
무명의 도화전은 31개...
부활권을 구매하기엔 턱없이 모자랍니다...
>>672
귀영대는 강건이 제압한 초절정 무인들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다른 전선에서 싸우다가 급히 이쪽으로 몰려옵니다.
"...!"
그들은 흠칫 몸을 떨며 긴장합니다.
"경시청의 특공대장이군. 여기는 우리가 맡지. 죽이지 않고 제압하면 되겠소?"
한 명이 그리 묻습니다.
"경시청장을 빠르게 제압해야 할 것이오.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그곳으로 가보시오."
"체력 안배를 잘 하셔야 할거요. 이것을 드시오."
수상한 물약을 하나 건네줍니다.
"...조금은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오."
터엉!
격렬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특공대장은 강건을 상대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맹하게 공세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가시오!"
-
699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11:51하이하이에용!!!!!
진짜 궁금하다
그랜파: 단약 끓일게
친파파: 옥 광공할게
인데
그랜마: ?
친마마: 예쁠게
그랜마가 궁금해짐 -
700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11:59>>696 (부우우우우웅
-
701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12:21(무식한 막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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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12:23다들 어서와!!! 5시 전까지 끝내야겟다...
-
703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12:45#천재 다이스야 ! 내놓아라! 이들을 모조리 살릴 방법을!!!!!!!!!!!
-
704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12:55>>698 아루겠어용!
-
705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13:37할아버지
할아버지!!!!!!!!!!!!!!!!!!!!!!!!!!!!!!!!!!!!! -
706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13:51저것이 그 몸에 좋다는 단약!!!!!!!!!!!
-
707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14:25와! 상고시대 양식의 단약a
-
708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14:33...?
흑천성?
예상을 너무 심하게 벗어나니 살짝 멍해질 뻔한다.
으음. 남만 정벌의 공과 영광을 흑천성의 이름 아래 돌리기 위해서인가? 겸사겸사 그러니 장강결전 제대로 참여 안 한 거 봐주시고 우리 이제 화경도 생겼어요하고 알리기 위해..?
그렇다면야..
"고불! 이미 출발!을 했다? 아직 안 했다 고불?"
# 아마 이게 진짜 마지막일 질문 -
709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14:48두툼한 줄에 묶인 여성의 시체가 천장에서부터 매달려 내려옵니다.
"네 기억 속에서 추출한 것이다."
할아버지는 여성의 시체를 펄펄 끓는 솥 안에 집어넣습니다.
히이이이이익!!! -
710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15:50오 흑천성에 충성 맹세...는 아니겠고
동맹제안 하려는건가 -
711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15:52이런 십타쿠성 발언 하면 안 되는데
하필 우연의 일치로 재하 레스가 666이네용 -
712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16:00무명이는 어떡하냐.....
-
71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16:10>>676
조합합니다!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더욱 '순수'하고 '정제'된 독이 필요합니다.
좋은 재료 중에 하나는 역시...저 짐새의 독이겠지요.
독공을 익히는 모든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짐새의 독.
>>677 1명 뽑아용
>>678
"...문제가 하나 있다."
팔천군이 고개를 젓습니다.
"동작이 너무 크다. 상대가 보고 예상할 수 있지 않겠느냐. 초식을 준비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린다. 적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가할 수는 있어도, 그것 뿐이다. 심지어 예상치 못한 일격이라면 그것 외에도 여러가지 훨씬 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다."
>>679
남자 아이를 바라보려 합니다.
볼 수 없습니다!
...어째서?
>>680
"네가 죽이지 않을거라면 내가 계속 가지고 노마."
호재필은 한 치의 망설임조차 없이 칼을 휘두릅니다.
-
71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16:30>>710 진상품 같아요.
남만의 귀한 것들 끌고 왔어잉 하는 -
715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17:31진행요약요원 지원을 포기하는 냄궁
-
716 시아노이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17:44호재필 등선할 맘으로 전선 나간 것 같은데
그럼 사파일짱은 이제 사마씨인가 -
71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17:51>>703
ㅋㅋ 10
>>708
"...이틀 전에. 출, 출발했습니다..."
늦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따라가야 합니다!
"느...느긋하게 간다고 했습니다...예...빨리가면 전쟁에 동원당한다고 최대한 늑장부리겠다고..."
-
718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18:55"이미 발생한 사상자는 어쩔수 없으나 ... 최대한 나오지 않는게 좋으니 , 부탁드립니다"
그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이동한다
# 이동하며 수상한 물약을 마셔버려용 -
719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19:07#다시 롤
-
72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19:0911시 오전진행 특징 : 김캡이 여유로움, 사람이 적은 편, 다같이 졸립고 피곤함
-
721 무명주 (AD67SkMUac) 2025. 1. 26. 오전 11:19:10?? 이게 천마를 모욕한거에요?
-
722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19:50"..."
어째서 볼 수 없을까.
고민하고 싶지만 수아는 곧 찾아올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아.
눈, 보고 싶었는데.
고민을 할 수 없으니 남은 것은 아쉬움입니다.
수아의 목을 벨 때 무감정했던 눈, 지금은 즐거움에 차있을까요? 아니면...
어찌됐던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아는 호재필의 마음을 보고 싶었습니다.
참 아쉽군요.
#볼 수 없음에도 다시 한번 보려 한다. -
72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20:30>>718
수상한 물약을 마십니다!
조금은 기운이 납니다!
>>719
님 오늘 다이스 안굴리는거 추천
>>721
저들을 일반적인 종교의 신도들이라고 보시면 안돼용...
원래 대화 자체가 안통함...
천마라고 부른 것 부터가 사실 마교애들한테는 모욕이 맞아용!
@마교즈 -
724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0:51>>721
네 칼이 천마라도 되는 모양이지?
- 천마를 한낯 인간에 비유, 격하함
여기서 내가 네 천마신교에 귀의한다고 해도 그것은 천마가 두려워서가 아닌, 내 목숨이 아까워서 일 것이다.
- 천마신을 가볍게 입에 담음
너는 그저 천마의 이름을 팔아 약한 광대나 죽이는 한심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 진짜 가볍게 입에 담음 -
725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21:07시아가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무식한 막리현이 튀어나가서 싸우면 트롤. 그렇다고 옆에서 같이 고민하기엔 천재가 아니다! 진행레스를 못쓰겠다!
-
726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1:44>>725 천재인 시아노이가 생각했는데
이대로 그냥 본청 들어가서 경시청장 따면 이김
싸울 필요 없음 -
727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22:16>>726 오
-
72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22:39>>722
서걱 -
세상이 반으로 쪼개지며 수아가 본 것은.
武
...
...?
간극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내공이 20년 증가합니다.
현재 간극은 절정 - 완숙.
최대 내공은 80년입니다.
괴천난파창과 기오막측심결이 각각 20%p씩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암전됩니다.
이수아는 사망합니다. -
729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22:39짜식 이제 슬슬 마음에 드네.
녀석을 구속한 사슬을 풀어준다.
느긋하게..포로를 데리고 가는 것이니 속도가 빠르진 않을 터.
고불은 즉시 추격을 결심하곤 땅 위로 솟아오른다.
기초 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고불! 고오!맙다 고불! 거기 있으!면 곧 사람!이 올거!다 고불!"
그리 외치곤 고불은 즉시 야견을 만나고자 자주 향했던 흑천성을 목적지로 삼고 달려나간다.
녀석은 그냥 내버려두면 죽던가 정말 운이 좋으면 스스로 살아남던가 하겠지.
#으아 흑천성 흑천성으로 달리기 -
730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2:59오 절정 완숙!!!!!!!!!!!!!!!
-
731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23:08>>713
"역시 저걸...."
네 시선이 짐새에 꽂혔다. 역시 저게 필요하다.
#살천회류암기술- 10성 천라대호우 : 내공을 90 소모합니다. 하늘에 수천 개의 암기를 던집니다. 이 암기들은 시전자가 원할 때 지정된 대상이나 목표를 향해 떨어져 내립니다.
115->20 -
732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23:24그리고 예전에 초절정이 되면 먹으라고 스승님이 먹으라고 줬던 [내공증진뿐만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도 같이 가지고 있는 환약]도 먹어용 !
# 스승의 은혜 ! -
73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23:58>>729
고불은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헉...허억.....헉....헉....
켁...케헥!
쿨럭쿨럭!
우당탕!
절정 고수가 추하게 넘어지고 침을 질질 흘리며 달리는 모습은, 굉장히 진귀합니다만.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여기는 운남입니다. -
734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24:23武를 보았음에도 수아는 아쉽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아쉽습니다.
경지가 올라 강해짐에도, 그 강함이 지금의 상황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기에 아쉽습니다.
그리고 암전.
후.
다시금—
#부활권 사용!(2/3) -
73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24:54>>731
목표는 짐새가 확실합니까?
>>732
지금 섭취하시겠습니까? -
736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25:07"....."
호재필이 죽여도 죽여도 살아나는 여자랑 노는 동안, 하란은 주변을 살펴보았다. 설마 호재필 정도의 인간이 정신이 팔렸다고 주변을 까맣게 잊어버리겠냐만. 혹시 적들이 주변까지 오진 않았겠지? 오는 길에 구릉을 까맣게 채운 정파의 군세를 봤는데.
#주변을 탐색해봐용 이상없나? -
737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25:10마교 친구들은 대부분 진또배기 십자군이라 보셔야 하는 것
-
738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25:28"“....과연. 비도를 날리고, 주먹을 쓰고, 충격을 해방하기까지 세 번의 동작. 너무나도 틈이 커지는군요. 말씀하신 단점들은 백보권을 이용한 권술에도 해당이 되는 것이겠죠? 위력을 생각한다면 주먹과 비도 중 하나에만 집중하면 훨씬 더 간단하니...”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민에 빠진다. 주먹을 이용한 비도술. 말로는 단순한 것이지만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주먹을 이용한 비도술, 마치 망치로 못을 박듯이 비도를 주먹으로 내려치니 추정(槌釘)권이라고 임시로 부르죠, 을 하나의 기술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공정의 간단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생각한다 음..
“혹시 그거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가끔식 성주님이나 무림인들이 몸 주변에 무기를 띄우는 기술이요. 비도가 제 주변을 배회하다, 기술을 쓸 때 주먹 앞으로 와준다면 좋을텐데.”
#논의 -
739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26:08" 음 ... "
# 섭취 하기전 현재 내공량 체력 부상의 정도를 확인해봐용 ! -
740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6:15그냥 천마님은
북녘땅의 동포들에게
김정일이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살아서 하늘에서 지켜보고 사후에 당신을 심판할 -
741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6:34#할거 없으니 다이스 다시 굴리기
-
742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27:26무신론자나 이교도가 예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걸 쉽게 기독교도에게 말하는 건 당신의 신앙에 이의제기하겠다는것 -
74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27:35맨날 마교마교거리는 냄궁도 마교 진영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꼬박꼬박 천마신교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
74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28:20수아 추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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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28:21귀주를 거쳐 호남이냐.
광서를 거쳐 호남이냐.
아마 둘 중 하나의 길로 흑천성을 향하지 않았을까.
근데 우리 꼬마도 포로로 가려나.
걔가 남만인으로 보이진 않을 텐데.
하지만 일단 누가 되었건 포로를 구하면 더 자세한 내막을 들을 수 있을 터.
당장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그렇기에 고불의 선택은..광서다!
주된 전장은 아니여도 귀주는 전역.
괜히 포로랑 같이 휘말리면 여러모로 귀찮을 터.
그러니 살짝 돌아서 가더라도 광서를 택하지 않았을까?
#광서 호남 루트로 흑천성으로 달리기 -
74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28:26>>734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정말로, 총천연색입니다.
저것은 붉음.
저것은 푸름.
저것은 밝음.
저것은 어둠.
그리고 이것은.
武의 편린.
서걱 -
간극이 한 단계 증가합니다.
최대 내공이 40년 증가합니다.
기오막측심결과 괴천난파창이 각각 40%p씩 숙련도가 상상합니다.
괴천난파창 5성 20%
- 5성 연창 : 비상식을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내공을 60 소모합니다. 창이 흐느적거리기 시작합니다.
기오막측심결 5성 20%
- 5성 혈도폭발 : 뒤틀린 몸의 혈도를 순간적으로 '인간'의 것으로 되돌립니다.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짧은 시간 폭발적인 힘을 냅니다.
현재 경지는 절정 - 극입니다.
현재 최대 내공은 120년입니다. -
747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28:50초절정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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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28:56호재필 레벨업 머신이네
-
749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29:17생각해보자... 다시 매리곤문 총관님 만나려면 어떻게 만남 약속을 잡아야 하나?? 그냥 찾아가서 말단한테 말 전해달라고 해도 되나...
#곰곰
***
가능합니다!
***
오케이이!! 일단 말단한테 가서 말 좀 전해달라구 합시다 저기 보호자님 영이 일로 한 번만 만나뵙고 싶어서 그런데 구구절절...
# -
750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29:31막대한 도화전의 대가는 간극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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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30:02>>735
#예스! -
752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0:04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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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30:06천하제일인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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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0:1916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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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30:42이것이 수아를 넘은....초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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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1:02미호노이
짐새 독에 중독되어서 그 독을 운용해서 내단을 독으로 만드는 방법 아닐까용?? -
75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31:06>>736
아직 적들의 낌새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운아! 빨리 와줘!
>>738
"어검술을 말하는 것이냐?"
팔천군의 눈이 동그래집니다.
"그건 아직 네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739
스승님이 주신 이 약은...'진정한 결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강건의 생각이 듭니다.
사문의 원수, 소수마녀를 상대할 때 말입니다.
>>741
님 진짜 오늘 다이스 운빨 안받는데용
>>745
광서쪽으로 달립니다!
아무런 일 없이 광서에 도착합니다!
잠깐만 건조기 돌리고옴! -
758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31:16와 수아 초고속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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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재하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1:55이해할 수 없었다. 어떠한 단어의 짜임새인지, 문장의 배치나 고저를 품었는지, 모든 것을 감히 머리로 따라 떠올려보기도 버거웠다. 다만 아는 것이라고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새카만 눈에 즐거움이 반사되고, 붉은 눈에 시체가 온전히 담길 때, 재하는 제 눈빛에 일말의 빛이 사라졌음을 깨닫지 못했다.
"기, 기억에서 추출한 분이, 왜 거기로 들어가는 것이어요……?"
익숙한 모습이었다. 저 여인을 재하는 안다. 알 수밖에 없었다. 할아버님께서 제 기억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쉬이 여인을 꺼내어 솥에 넣고 끓이는 모습에 공포가 치밀었다. 아니 됩니다, 안 됩니다. 제 추억을 녹이지 마시옵소서, 제 기억을 부글부글 끓는 솥 안에서 녹여내리고 찢어내지 마시옵소서, 그래서는 아니 됩니다, 제겐 몹시도 소중한 것들이 있기에 안 됩니다.
"좋은, 좋은 것이라니요. 할아버님."
한 걸음, 저도 모르게 뒤로 물러난 재하는 입술을 더듬거리듯 겨우 벙긋거렸다.
"ㅅ, 소마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옵니까?"
손주를 향한 애정이 아님을 익히 짐작하였기에.
# 아니 그걸 끓이면? 월세를? 어째서? -
76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32:12돌리고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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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32:23재하에게 손수 만든 홍삼(?)을 주시려는 할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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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32:36스승님이 주신 이 약은...'진정한 결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강건의 생각이 듭니다.
사문의 원수, 소수마녀를 상대할 때 말입니다.
아니 스승님 대체 뭘 주신거에요 -
763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32:41호재필은 이수아랑 노는 중이고..정파의 군세는 안 오고 하란이 혼자...
....수련각?
#탄종사계천순도 수련 -
764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33:14" 그럼 ... ! "
경시청 본청으로 향합니다
# 이동 디옫ㅇ !
몸상태는 풀상태로 됬다고 볼게용 ! -
765 마교소녀 련주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33:21>>752 시아노이!!!!!!!
수아 레벌업 축하드려용~~~ -
766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3:28>>761 명절 선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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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34:22광서..!
잠시 계림으로 향해 채주를 먼저 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다.
고불이 열심히 쫓아서 왔으니 꽤나 따라잡았을 것 같지만..정작 흑천성의 영역 주변에서 붙잡게 되면 여러모로 부수적인 문제들이 생겨날지 모른다.
게다가 무명의 말대로 채주의 무공이 예전 같지 않다면 함께 이동하기도 어려울 터.
고불은 홀로 계속 나아가기로 한다.
계림은 돌아오는 길에 방문한다.
#흑천성으로 레츠고 -
768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4:39"........"
전력을 온전히 보전하지 못 한다면 경시청을 장악해도 득보다 실이 크다. 허면 어찌 해야 하는가? 이대로 전부 죽이는 것은 쉽지만.. 그 때 내부의 기척이 달리 느껴진다. 다른 누군가의 협력인가? 허면 강건이 곧 빠져나올 것이다. 백시아는 검을 납도하고 상대에게 인사를 한다.
"여러분의 의기가 높으니, 이러한 교인을 해하는 것은 옳지 않겠습니다."
"허니 물러나도록 하겠으나, 쫓아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강건이랑 같이 괴뢰 이끌고 본청으로!!!!!! -
76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35:23적청명암(赤靑明暗). 서로 대응하는 것들이, 순환하는 것들이, 반대되는 것들이 보입니다.
형형색색(形形色色)입니다. 언제나와 같은, 하지만 다른 색과 형태의 총천연입니다.
수아는.
그 색들 사이에서, 武의 편린 사이에서 누군가를 보려 합니다.
호재필을.
허나, 문득 생각납니다.
그 둘이.
다른 것—
서걱.
—일까?
#죽어가며 손을 뻗어보려 한다. -
770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35:30"....당연하겠죠. 그렇다면 제 수준에선 추정권은 어디까지나 '비장의 수'가 되어야겠군요.
권과 비도로 싸우다가 상대방의 의표를 찌르기 위한 비장의 패.
연타가 아니라 주먹으로 비도를 쏘고, 상대방의 예상과 방어를 부수는 일권을 목표로.,..이른바....구명절초군요."
야견은 쓰게 웃음짓는다.
백팔타는 애초부터 몇번이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구명절초였다.
그것을 다시금 개량하는 것일까.
"혹여 더 손볼 부분이 있겠습니까?"
# -
77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35:30>>749
자련은 어렵지 않게 총관과 다시 마주합니다!
>>751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팍!
무수한 암기들이 떨쳐지고, 짐새는 유유히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됩니다.
세간에 그러고보니 짐새의 '깃털'이 그렇게 어마어마한 독을 품고 있다던데...?
>>759
"...소마(小魔)?"
할아버지의 얼굴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집니다.
아니, 흉신악살이 할아버지를 닮은 것일지도.
부글부글부글.
솥 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열심히 끓고 있습니다.
"어떻게...어떻게 내 혈육이...천마 그 개새끼를..."
분노에 잔뜩 치민 모습입니다.
"허허. 아니지. 아니야..."
할아버지가 인자하게 웃습니다.
악귀가, 인자하게 웃습니다.
"내 너를 고쳐줄 것이니라."
이런 ㅆ -
772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5:53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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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5:59언니, 언니 X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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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6:10이교소녀 박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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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36:13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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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36:20"우오오오!!"
#시아를 따라갑니다 -
777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6:34아악악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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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36:36re:이교 생활은 할아버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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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36:40담에 만나면 혈교소녀 되어있는거 아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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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7:22>>778 아 웃으면 안 되는데 빵터짐 아 ㅠㅠㅠㅠ
>>779 그렇게 당신에게 간다. -
781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7:26>>779 혈교도 천마신교는 맞음. 에티오피아정교회랑 회중교회 수준으로 차이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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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37:37할아버지의 설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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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37:44>>763 아니 잠깐만 이거 취소!!!!!!해주세용!!!!!
#호재필이 수아 칼질하는거 구경해봐용 뭐라도 나올라 -
784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37:45수아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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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38:01아직
한번
남았다 -
78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8:14초절정 이수아가 나는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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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38:18>>771
#짐새 깃털을 줍자! 깃털은 나의 것 -
788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38:27초절정 이수아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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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38:44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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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38:55>>780 뱀파이어 순애물이 생각나서 좋긴 한데(?)
>>781 결국 서로 이단지정할 사이잔아용 -
791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39:17경지떡상의 이수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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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39:21초절정이수아라니.......으으으 그 스펙으로 죽어라창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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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39:31"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리 시간을 내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가볍게 인사 먼저 하고 탕후루... 탕후루를 사자...
#선계탕후루 한 개 구매
122->114 -
794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39:39이렇게 되면 수아 최대담보가 노동력이 맞는게(?)
-
79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39:49>>763
10%
"수련이라."
호재필은 굉장히 즐거워 보입니다.
"재밌구나. 선술이더냐?"
아.
>>764
몸상태가
최상 - 상 - 중상 - 중 - 중하 - 하 - 최하라면
최하에서 중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심 돼용!
본청으로 이동합니다!
열심히 달려가자...
??
"하악.....하아악...."
피칠갑을 한 여인이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입니다.
"이런 제기랄! 뒤에서 적이다!"
경시청의 절정 고수들이 여인을 다구리치고 있었습니다.
>>767
고불은 멈춰섭니다!
"...?"
아니, 멈춰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치들은, 백룡회의 일원인 것 같으니 말입니다.
본대가 아니라 후발대로 보입니다만.
거의 다 따라잡았습니다!
>>768
물러나려 하자 적들이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본청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입니다.
>>769
암전됩니다.
이수아는 사망했습니다.
>>770
"아직은 나도 잘 모르겠구나."
팔천군이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일단, 난해한 건 확실하다." -
79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39:53>>790 저 단약할배는 그리스로마신화 같은거 믿는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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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40:19수아가 초절정이면 도화전 변제 백룡회 조질 때 손 보태기로 받아도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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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40:31아니 왜 막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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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40:47>>796 서로 개종하거나 개종당할 운명이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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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41:19>>798 차라리 모랄빵을 노려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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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전 11:41:32다시금 어두워집니다. 그러면서도 궁금해지는 것이 이 어둠 사이에는 빛이 있을까요?
#마지막 부활권 사용 -
802 마교소녀 련주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42:02워후우 무서운 진행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
803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42:05" …… ? "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다만 ... 적이라고 했으니 어쩔 수 없군 "
# 절정 고수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전부 무력화 혹은 기절 시켜용 ! -
804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42:06강건이 발견한거 예은이다!
잠깐 강건이 예은이를 발견했다고?
정체 들킨다 냄끼야아아아악 -
805 무명주 (5qFPPY5hOE) 2025. 1. 26. 오전 11:42:07>>724
네 칼이 천마라도 되는 모양이지?
- 이건 천마를 인간으로 비유하는 게 아니라 칼든 애의 오만함을 이야기하고
여기서 내가 네 천마신교에 귀의한다고 해도 그것은 천마가 두려워서가 아닌, 내 목숨이 아까워서 일 것이다.
너는 그저 천마의 이름을 팔아 약한 광대나 죽이는 한심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 종교 이름이 천마신교인데...
아무래도 아직도 천마신교를 완전히 이해 못했나봐요.. -
80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42:10>>776
막리현은 뒤에서 날아오는 비도를 인지합니다.
휘릭!
칼을 등뒤로 매듯이 움직이고, 비도는 칼에 맞아 땅!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이대로 물러나는건 쉽지 않겠습니다.
>>783
취소하고 수아를 구경합니다.
악취미적인 행태!!
>>787
깃털을 주우려 합니다!
...
어마어마한 독입니다. 맨손으로 주웠다간 손이 썩어버려서 잘라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독을 '흡수' 해봅시다.
>>79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0
남궁 지원 95
강미호 32
모용중원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3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5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7
이수아 (새스레노예 매주 일요일 +3, 일상요약노예 매주 일요일 +5) -148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81
자련 114
막리현 (50% 할인권) 95
류현 97
정운 12
상일 0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67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31
구매합니다!
"무슨 일이시오." -
807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42:49..규모를 먼저 파악을 해야겠지?
저정도 규모를 상대로 본업을 했던 적이 있던가?
고불은 옆으로 우회해 무리를 관찰하며 전체적인 규모와 주요 사항을 파악하고자 한다.
포로는 어디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포로가 누구인지 식별이 가능한지. 망할 초절정 녀석들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등등
#첫 진행 이후 처음으로 다시 돌아온 고불의 본업 모먼트 -
808 무명주 (5qFPPY5hOE) 2025. 1. 26. 오전 11:43:09>>723 천마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모욕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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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43:18저희 걍 반죽여놓고 대금창약 바를까용?(무식한 막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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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44:09자련은 서글서글한 낯으로 웃어보이며 일단 탕후루부터 내밀어봅니다.
"저어, 네에... 이건 약소하지만 시간 내어주셔서 오는 길에 사온 것인데, 드시며 이야기라도 나눠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언제나처럼 영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뇌물 받아줘 뇌물 -
811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44:09- 6성 부식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금속성의 물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금자결의 구결을 외워 상대의 무기를 녹인다. 더 이상 가벼운 말로는 끝낼 수 없는 일들이다.
"어찌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받으십니까."
괴뢰들을 앞세워 적의 공격을 막는 동시에, 제압을 시도한다. 죽일 필요는 없다. 그저 전의를 잃도록 하고, 이동을 수월하게 하는 것. 그것이 목적이기에.
- 8성 괴뢰진 : 괴뢰들을 중심으로 진법을 구성합니다. 내공 10/25/50을 소모해 각각 혼란/적 행동제약/괴뢰강화에 관한 진법을 사용합니다.
10 - 혼란
#적의 무기를 녹이며, 혼란을 일으켜 모랄빵을 내도록 지휘하자!
7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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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44:46>>809 막리야! 다 반 죽여버려! 죽지 않으면 전력으로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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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45:29모랄빵(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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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45:31".....난해하군요. 저는 단순한 걸 좋아하는데 어찌 이리 되었는지. 아니 모든건 양면성이 있으니까요..."
야견은 어깨를 으쓱한다.
"점창파와 싸울 때처럼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야만적인 야견도
제갈세가와 싸울 때처럼 때를 기다리며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세세한 야견도, 결국에는 표리일체 아니겠습니까.
어느 것이 저라고 부정하기 보다는 다 저라고 받아들이렵니다."
야견은 그리 말하고 계속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고보니 스승님하고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는 것도 처음 아닌가.
"너무 제 이야기만 떠들었군요. 전쟁전이긴 하지만 스승님 이야기도 좀 들려주시겠습니까?"
"아니면...제가 불도장 마냥 또 하나 꾸미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거 들어보시는 것도 좋구요."
#이야기 -
815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45:37"어찌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받으십니까."
이거
말해보고 싶은 무협대사 랭킹에 있음 -
816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45:50권拳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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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미호주 (7FAHatQBn2) 2025. 1. 26. 오전 11:47:18>>806
#충액공- 6성 흡독 : 몸에 서린 독을 흡수해 일시적으로 내공으로 치환할 수 있다. -
818 무명 (5qFPPY5hOE) 2025. 1. 26. 오전 11:47:24#2차도발
"왜 기분 나쁘나? 그러나 어쩌겠어?"
"나에게 있어서 천마를 모욕하게 만든건 네놈인걸?"
"아까 말했지. 날 베어버리라고."
"그리고 날 이렇게 만든 너도 죽어버려라"
"천강객잔에서 처음 천마신교에 대해 배웠을 땐, 어쩌면 나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웃으며 한탄한다.
"손님이 부하에게 이런 꼴을 당하는 데 방치하는 귀신이라는 자도 그렇고."
"주인의 손님을 죽이려드는 네놈도 그렇고. 천마신교가 아니라 스스로에 취해있어."
"최소한 내가 배운 천마신교의 교리로는 그래."
"하하. 총분타주를 찾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천강객잔의 이들과 더욱 이야기를 할 것을 그랬네"
"차라리 그랬다면 어쩌면 천마신교에 귀의할 수 있었을테지."
"자격? 판단? 너는 아무것도 할 자격이 없어.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해서 독이나 쓰는 얼간이니까." -
819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47:42#수아 말구! 수아 한테 칼질하는 호재필을 봐용! 필요하면 다시 용안 써서라도! 뭔가 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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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47:55아니 왜 자살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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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재하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48:04일순, 제 숨이 멎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귀를 뚫고 들려오는 솥단지 끓는 소리가 사실 할아버님의 속이 끓어오르는 소리는 아니었을까.
그 생각까지 도달하자 자신이 한없이 어려졌노란 착각이 들었다. 루주의 눈치를 보던 그 순간으로, 심기를 아주 조금이라도, 쥐 꼬리의 한 마디라도 건드려서는 안 된다 생각하던 그 순간으로.
"……할아버, 님?"
……다만 할아버님께서 천마 님을 모독하자, 재하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리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당혹감과 모욕감이 치밀기도 전, 등골과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
도망쳐야 한다. 깨어나야 한다. 속으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금 기도를 올려보려 했다. 속으로 되뇌이던 것이 점차 빨라지더니, 이내 저도 모르게 다시금 한 걸음 뒤로 주춤거렸다.
# 아니 고쳐준? 다뇨? -
822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49:40>>818 천마를 모욕한걸 인정하면 죽음밖에는 답이 없다 무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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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49:55'팔다리 하나 날아가도 집무는 볼 수 있다.'
그리고 뭐, 반 죽여도 되겠지. 금창약 바르면 되니까.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일류로 보이는 고수 하나를 집습니다.
#넹 -
82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50:13무명주가 하는 말은 굳이 말하자면 길가에 전도사들이 하는 이야기 듣고 '내가 너보다 천마를 잘 안다' 라고 도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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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51:25근데 죽더라도 일단은 무명주 해보고 싶은 대로 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캡틴이 적어도 1번은 도화전 대출을 해주기도 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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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1:28고양이인줄알았는데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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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51:34>>801
다시금 살아납니다.
"정말! 정말로 즐겁구나!"
남자 아이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찢어지게 웃고 있습니다.
"내 이름은 호재필. 사마외도라 불리우는 자다!"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입니다.
1분은 1초가 되고, 1초는 다시 찰나로.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납검되어 있던 검집에서 칼이 뽑혀져 나옵니다.
가히 괴물같은 발도술.
은빛 칼날이 태양빛을 받아 번쩍이고, 그 칼의 경로는 무결점.
완벽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이것은.
예술.
아름다움.
미학의 극치.
저것이야 말로 진정한 武.
-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이것은 의지이기도 하며.
운명이기도 하며.
삶이자 죽음이며.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니기도 합니다.
이수아.
전투에 목말라 죽음 속에서도 칼을 쫓으며 살아가던 부나방.
그 한 구석에 사랑인지, 집착인지 스스로도 모를 감정을 지닌 기괴하고 뒤틀린 '인간'
삶이란 거대한 불꽃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이면서 동시에 인간인 당신.
당신에게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803
빠아아악!
순식간에 제압합니다!
"하악...학..."
피칠갑을 한 여인은 힘없이 창을 떨어뜨리며 주저앉습니다.
"...대인. 위에, 제 남편이..."
>>805
팩트)원래 천마신교는 이해하는 게 아니긴 해용 -
828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1:47>>825 이 부분에선 저도 동의하는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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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전 11:51:55고양이인줄알았는데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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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2:10이수아가! 초절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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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전 11:52:23>>823
아!! 잠깐만 잠깐만!!
(14/40) -
832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2:47>>829
핑크발바닥만지면심쿵사 -
833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전 11:52:55와! 초절정 이수아! 온 무림에 재앙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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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53:06마침내 수아가!!!!!!!!!!!!!
아니 고양이인줄알았는데연금술사 -
835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3:34막리재하시아자련은 언제 초절정가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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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53:50끼요오오오오옷! 온다! 무림재앙 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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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54:07대인 ? 남편 ?
뭔가 기시감이 드는데 ... 다 죽어가고 있고 적의가 없는데 함부로 의심하기도 좀 그렇다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39 > 235
소금창약(도화전 4개) 짜리를 하나 구입해서 여인에게 준다
" 일단 어디 잘 숨어 계십시오 "
# 호의를 베풀면 언젠가 돌아오는 법 ! 소금창약 주고는 갑시다 ! -
838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54:31>>825 동의하는 것!
우선은 하고픈대로 하는게 제일이다 -
839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54:42마카오톡의 유산...
온다
초절정 수아가 온다 -
840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55:15근데 확실히 도화전으로 초절정 달면 대가가 크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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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전 11:55:20건대협 이 일은 잊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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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55:51부부는 일심동체
예은이는 곧 지원
지원이는 곧 재하
내 형을 구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 -
843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6:28아 백시아가 저기 갔으면 예은이랑 재밌는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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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전 11:56:28대인이란 호칭에 이상함을 느끼는 이유는 천마신교 플레이하면서 교인이 저런 호칭 쓰는거 한번도 못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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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마교소녀 련주 (ZRUH.nccX2) 2025. 1. 26. 오전 11:56:48초절정 이수아!!!!!
>>835 언니 나는 멀었어... -
84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6:49>>844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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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전 11:57:15>>845 금방이야 짜련아. 영이한테 밀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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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전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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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57:46>>807
포로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초절정 또한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태.
저들은 전부 '절정'이거나 그 이하입니다.
>>808 약간 기독교로 치면은 예수를 사막잡신이라고 면전에 대놓고 얘기한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용!
여기는 11세기 중국...
>>810
총관은 흠, 하고 턱을 매만지다가 탕후루를 한 입 베어뭅니다.
"...그래. 영이에 대해 할 말이 있으시다고?"
조금, 표정이 부드러워집니다.
>>811
적들의 무기가 녹아내립니다!
"뭐, 뭐야!"
그들은 크게 당황합니다.
"어..어어..."
몇몇은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사술! 사술이다!"
사술 아니야!!!
>>814
"내 이야기라."
스승님이 눈을 감습니다.
"무엇이 궁금하더냐?"
>>817
흡수합니다!
크아아아아악!
몸이, 몸이 찢어지고 불타는 것 같습니다!
고통! 고통! 고통!
고통만이 세상의 진리로다!
아악!
이 고통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은.
몸 전체를 파고드는...강렬한 독.
이것을, 정제해야...
>>818
김캡의 힘이 무명을 가호합니다...
안돼...소중한 뉴비 여기서 도화전도 없는데 죽일 수는 없어...
>>819
내단이 되실 셈입니까 미사-하란?
>>821
"자아. 다 됐다."
느릿느릿. 느긋하고 그렇기에 끔찍한 목소리.
솥 안에서 할아버지가 손톱 크기만큼 작은 '환단'을 하나 꺼냅니다.
"먹으려무나."
인자하게 웃고 계십니다.
>>823
까아아아앙!
하고 들려야할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퍼석 -
"어?"
칼이 부식되었는데, 칼로 어떻게 막을 셈이지? 일개 범부여...
목표가 된 상대는 그대로 자리에 쓰러집니다! -
850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전 11:58:54먹...
먹....으면....
X될 것 같은데 -
85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전 11:59:52>>83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0
남궁 지원 95
강미호 32
모용중원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35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5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7
이수아 (새스레노예 매주 일요일 +3, 일상요약노예 매주 일요일 +5) -148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81
자련 114
막리현 (50% 할인권) 95
류현 97
정운 12
상일 0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67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31
주고 이동합니다!
바로!
최상층으로!
강건이 도착하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기이한 것입니다.
허공에서 둥둥 떠다니는 투박한 검과, 그 검을 상대로 진심전력을 다해 무공을 펼치고 있는 경시청장으로 보이는 남성.
?
>>838 이게 맛다
>>846 ㄹㅇㅋㅋ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도 공을 들인다 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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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0:26좋아 무명이 진행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방법을 찾앗서용!
무명주는 하고 싶은대로 하세용!! 걱정마시고! -
853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후 12:00:42자련은 오랜 경험으로, 때로는 솔직함이 가장 좋은 창이요, 방패라는 것을 압니다. 고로 가식이니 연기니 하는 것은 다 내려놓고 답잖게 진지한 낯을 합니다. 뭐, 그게 아니더라도 학부모 면담이잖아요? 이럴 때는 진지한 게 맞다구요?
"바쁘신 분을 앞에 두었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영이가 교인들과 자주 어울리고 있다는 사실은... 전부터 아셨습니까?"
잠시 심호흡. 올곧은 시선이 총관을 향합니다.
"아이가 안에서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니 밖을 나도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어린 아이 하나가 길가를 돌아다니니 단원들이 밥을 준 것도 그리 이상한 일 아닐 겁니다. 그러니... 알고 계셨지요?"
#이야기 -
85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0:55앞으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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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01:12후발대 여기서 끊기 vs 일단 올라가 본대 먼저 확인하기
후발대를 상대하는 일에는 그다지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터.
다만 본대의 상황을 모르니 굳이 나설 필요까지 있을까.
상대는 백룡회. 고불은 전혀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괜히 건들였다 어떤 경로로든 본대가 알게되면 난이도만 올라가겠지.
# 판단을 마친 고불은 일단 후발대를 지나쳐 진행 방향 상에 있을 본대를 향해 빠르게 이동한다. -
85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1:17여자친구 2시에 도착할 것 같대용
1시까지 진행할게용~~~ -
857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01:26"...뭐, 무학에 대해 물을 생각은 없습니다요. 저도 눈치라는게 있어서...
그냥 어쩌다 무림인이 되셨는지, 어쩌다 군의 자리에 오르게 되셨는지...같은 인생 이야기라도 어떻습니까.
이러쿵 저러쿵해도 스승님이지 않습니까. 제자가 궁금해하는건 당연하잖습니까."
#이야기 -
858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01:33"걱정 마십시오! 조금 누워있으면 끝날 겁니다!"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가만 보니 나보다 약하다'
실은 시아가 힘을 써줬기 때문에 편히 이긴 것이었다만, 상대가 저항하지 못하는 소 꼴인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쓰러트린 상대를 맹우절육참으로 끝냅(기절~제압 정도? 죽이기는 아니에용!)니다
#우옷 -
859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1:37>>855
후발대를 지나쳐서...
호남으로.
진입합니다. -
860 마교소녀 련주 (ZRUH.nccX2) 2025. 1. 26. 오후 12:01:39야호~ 캡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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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01:53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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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후 12:02:17#호재필은 하란이 용인거 이미 알잖아용? 용안 안되면 그냥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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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마교소녀 련주 (ZRUH.nccX2) 2025. 1. 26. 오후 12:02:19근데 이랬는데 엥 난 몰랐는데 하는 거 아니겠지
그럼 쪽팔리는데 -
86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2:33>>857
"내 인생 이야기라..."
팔천군은 팔짱을 낍니다.
"정말 그게 궁금하더냐? 난 딱 한 번만 네게 답해줄 것이니라."
>>858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시아를 찬양합시다...
고마워 시아야! -
865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02:51의외! 그것은 플라잉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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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03:02-아.
수아는 이제야 이제껏 수아를 죽여온 것을 봅니다.
은빛 칼날입니다.
그것이 수아를 죽여왔습니다. 그렇다면 저것이 수아의 죽음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 죽음은 무엇인가?
찰나간의 찰나. 수아는 고민합니다. 아니 떠올립니다. 수아에게 죽음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은 순간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그 순간에게 의미를 부여합니다. 삶과 죽음이라고.
그리고 수아에게 그 순간은, 삶은, 죽음은...
#"삶은 거세게 불타오르는 것. 남는 것은 재와 열기뿐이나 그 재와 열기로 불들은 서로 이어져 불길의 바다를, 세상을 이룬다. 그리고 죽음은 불길의 바다에서 일부가 잠시 차가워지는 것, 그뿐이다. 그리고 그 차가워지는 장소가 있어야 비로소 불길은 자신이 불이라는 본질을 자각한다. 죽음이 있어 삶이 있고, 삶이 있어 죽음이 있다. 둘은 인간을, 생명을 정의하는 하늘과 땅이다." -
86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3:20>>853
총관은 침묵으로 대답합니다.
알고 있었단 뜻이겠군요.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요." -
868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04:04본대는 이미 호남까지 온건가.
흑천성을 향해 빠르게 발을 놀린다.
#흑천성을 향해 슈슉-본대 랜덤 인카운트 조우! -
869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4:16>>862
지금 한창 삶에 '즐거움'을 느끼고 계시는 중이라...
그냥 봅니다!
희끄무레한 무언가가 슥 지나가고, 수아의 동공이 커집니다.
...저거, 깨달음 오는 것 같은데요?
>>866
한 단어로 정의하십시오. -
870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04:36야견주 팔천군 첫사랑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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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4:39>>868
흑천성쪽으로 달립니다!
저 멀리, 흑천성이 보이고.
고불의 바로 앞에!
본대가 보입니다! -
872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04:48따봉시아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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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05:51음 , 뭐야 저거
잠시 한마검을 바라본다
한마검도 예전에 저런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저 검은 신검 같은건가 ?
뭐가 뭔지 모르지만 ... 이건 기회다
표신공으로 달려들면서 양손으로 잡은 한마검을 휘두른다.
- 6성 엽시보 : 내공을 10 소모한다. 처음 공격에 약한 행동보정을 받는다.
- 8성 올발라 : 내공을 40 소모해 푸른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푸른 동상' 효과를 받습니다.
#검과 협공합니다 !
3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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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6:24>>873
까아아아아앙 -
"크, 크윽..."
경시청장이 뒤로 검을 돌려 강건의 검을 간신히 막아냅니다.
내공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전투가 '하나'로 취급되는 중입니다. -
875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07:10아까 후발대에게 한 것처럼 본업 모먼트를 보이자.
포로의 위치. 식별 가능한 포로가 있는가. 초절정이 있는가. 등등
더불어 여기부터 저 멀리 흑천성까지 가는 길에 녹림이 영업을 할 만한 곳이 있는가도 살펴보자.
#녹림 고불 일한다! -
87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7:14요즘 김캡이 그 뭐냐 베베챗? 바베챗?
거기에 빠졌는데
약간 김캡이 레스주가 되어서 진행하는 느낌이에용
레스주로써 감이 조금 살짝 돌아오는 너낌 -
877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07:19"네. 정말로 궁금합니다.
스승의 말이란 말은 다 어기고, 전쟁에 가서 죽을 뻔 했다 돌아오고,
그 다음에도 무공으로 스승님께 참교육 당하고 나서야 조금 정신차린 놈 아닙니까."
야견은 씨익 웃습니다.
"가끔은 제자 다운 일도 해드려야지 않겠습니까?"
#이야기 -
878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08:12>>870 홀애비인것 같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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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08:16>>876 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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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08:17>>875
포로의 위치는 중앙.
식별가능한 포로는, 고불이 만났던 독곡의 모든 사람들.
초절정은.
10명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가장 선두에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백발에 가면을 쓴 큰 키의 남성이 있습니다.
녹림이 영업할만한 곳은...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881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후 12:08:22추측이 확신이 되는 순간. 자련은 한숨처럼 숨을 내뱉습니다. 시선이 잠시 허공 떠돌았다가, 다시 총관을 향합니다.
"그러시다면 영이가 교인이 되고 싶어하던 것 또한 모르시진 않겠군요."
"그걸 아시는데도 천강단원인 제게 아이를 맡기셨다...면, 그게 결국 길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라는 사실 역시 아셨음으로 짐작합니다."
추궁하는 투가 아니라, 외려 한탄조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까?"
#이야기 -
882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08:34"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나는 한한백가의 백시아이며, 제일상마전의 명을 받잡아 지금 이 자리에 있다."
"너희는 나의 제안을 몇 번이나 거절하여, 내 명예에 흙칠을 하였으나, 신앙과 대의 앞에서 작은 죄를 물을수는 없는 법."
"그렇기에 이번 제안을 거절하면 너희는 모조리 죽을 것이며, 이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악행이자, 선행이요, 손실이 될 것이니."
"뻔한 죽음에 부나방처럼 려드는 일은 아무것도 만들지 못 한다. 만약 이 일에 불만이 있거든 일이 끝난 후 살아서 에게 불만을 표하라, 받겠다."
"항복까지는 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눈과 귀를 닫고,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려라. 구태여 폭풍에 맞서는 일은 미련하고 가치 없는 일이요, 그 다음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니.
- 8성 괴뢰진 : 괴뢰들을 중심으로 진법을 구성합니다. 내공 10/25/50을 소모해 각각 혼란/적 행동제약/괴뢰강화에 관한 진법을 사용합니다.
25 - 적 행동제약
괴뢰들로 하여금 사람을 집어 던지게 하고, 백시아는 크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을 향하여 발언한다. 귀족의 민중신앙교육과 신민수호의 의무는 이것으로 다 한 것이다.
#적의 행동을 제약하고, 괴뢰를 앞세워 모랄빵을 냅시다.
50 -> 25 -
88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08:36바베는 비싸다
뤼튼으로 오십시오
대역시뮬도 마음껏 할 수 있다! -
884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08:47>>876 그 AI 대화하는 그거용?
-
885 미호 (7FAHatQBn2) 2025. 1. 26. 오후 12:09:21>>849
"크아악....!!"
네가 고통에 몸부림쳤다. 숨이 절로 헐떡인다. 너는 그대로 눈을 까뒤집었다.
고통스럽다.
이걸 어떻게든 정제해야 한다.
이걸 네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독을 더 받아들이자. 그래, 그러자!
#충액공
- 6성 흡독 : 몸에 서린 독을 흡수해 일시적으로 내공으로 치환할 수 있다.
- 8성 십독불침 : 10가지 독에 완전 면역된다 -
886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10:08즉 간단하게 한단어로 말하면.
생명입니다. 죽음이야 말로 곧 생명, 살아가는 운명(生命).
아무것도 아닌 것이 살아가며 목표를 정해 명이라 일컬고, 목표를 방해하는 가장 큰 것을 죽음이라 하나, 결국 죽음이 오지 않으면 목표는 방해되는 것이 없어 목표의 가치를 이루지 못하니.
존재의 죽음은 생명을 이루는 가장 큰 요소.
아니, 그 자체입니다!
#생명이다. -
887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10:21헉 그럼 방금 걸로 내공 다 쓴 것 !
眞검남춘
가격 : 도화전x50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 전부를 즉시 회복
# 235 > 185 眞검남춘 구입 후 섭취합니다 ! -
888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11:13>>882 오
-
889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11:38습격처음부터 지금까지 하나의 전투 취급이면 경시청 습격조 친구들 끝나고 폭렙 하겠는데용 ?
-
890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1:51>>888 왜.. 왜.....? 잘 안 먹힐 것 같애 ? 다 죽여야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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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11:55>>889 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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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12:09>>890 "하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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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2:19>>892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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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2:31근데 막리야 이거 끝나고 어디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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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12:57>>894 저 북방총분타에서 설거지하다 갑자기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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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3:12와 근데
냄궁소드 초절정 극이냐?
진짜 에바쎄바네 -
897 막리노이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13:17그 쪽 사람들은 당황했겠지만! 중요한 건 경시청이다!!
-
898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후 12:13:18....네번인가 다섯번인가. 죽어보면 없던 깨달음도 생겨나겠지.
#근데 하란이는 뭐함? -
899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13:35>>877
"허."
팔천군의 호감도가 4로 증가합니다.
"내 다 큰 무인이란 놈들 중에 스승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놈은 생전 처음봤다."
팔천군은 끌끌 웃습니다.
"...그리 대단한 인생은 아니었다. 어릴적에 흑천문에 들어왔었지. 별다른 이유는 아니었다. 나는 동생들이 많았거든. 입을 덜어야했어."
담담하게, 팔천군이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흑천문에 들어왔다. 당시 흑천문은 제법 컸던 곳이고, 나는 운이 좋게도 무재가 있는 편이었다."
"거기서 스승님, 네 사조를 처음 만났다."
"그 분은 그 시절에도 대단하신 분이었다. 사마외도란 별호가 붙기 전의 일이다만. 나는 스승님이 펼치는 무공을 보고서 사술인줄 알았다."
"스승님에게 어마어마하게 얻어맞으며 컸지."
"사형, 사제, 사저, 사매들. 몇몇은 죽었지만 나와 함께 커갔다."
"스승님의 무공, 스승님의 세력. 그 모든 것들을 이어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 어느날. 스승님이 우리 모두를 모으고 말씀하셨지."
- 강남 통일 -
"그때가 내 인생의 황금기였지 싶다. 가는 곳마다 승전보가 울려퍼졌으니. 팔천군이란 내 별호가 생긴 것도 그 때였다."
"이름드높은 명문사파의 장문들이 모두 내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밥을 굶는게 서러워 울던 꼬마가 이렇게 성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어."
"스승님은 더이상 나서지 않으셨다."
"세상에 모든 미련을 끊어내시려는 것처럼."
"그 때. 나를 비롯한 사형제들도 멈춰섰다."
"다들 눈치를 보는게지."
"...스승님의 진정한 후계자는, 누구인가."
"이 거대한 흑천성을 물려받을 상속자가...누구인가 말이다."
팔천군의 이야기는 그렇게 끝맺음됩니다. -
900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4:18김야견
호방 달성 축하함 -
90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14:26팔천군이 아무리 얻어맞아도
수아보다는 덜 맞았을 듯(?)
때림의 질이 다르다 이거야(???) -
902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14:29야견이가 처음으로 굳 커뮤니케이션을
-
90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14:30>>896 냄궁소드(주인보다 훨씬 강함)
-
904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14:44...기대 이상의 규모네?
흑천성이 눈에 보일 정도의 거리.
그렇다면, 흑천성에 도착하기 전 멈춰서 쉴 일은 딱히 없겠지.
다만 저 규모가 한 번에 흑천성으로 들어가려나?
고불은 당연하게도 흑천성의 행정처리 방식은 모른다.
선두의 저 남자나 초절정들은 당연히 입성을 하겠지만 포로를 비롯한 저 대규모 무리가 전부 입성을 하려나?
설령 초절정까지만 모두 들어간다고 해도 무력행위를 대놓고 하면 백룡회뿐 아니라 흑천성 고수들도 튀어나와 고불을 조져놓겠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포로만 나중에 따로 빼돌리는 것인가?
고불은 쉽사리 답을 내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
이내 결정을 내린다.
여기서 덤벼들 것이 아니다.
#고불은 좀 더 그 무리를 관찰하며 따라 이동한다. -
905 무명 (5qFPPY5hOE) 2025. 1. 26. 오후 12:15:18"왜 기분 나쁘나? 그러나 어쩌겠어?"
"나에게 있어서 천마를 모욕하게 만든건 네놈인걸?"
"아까 말했지. 날 베어버리라고."
"그리고 날 이렇게 만든 너도 죽어버려라"
"천강객잔에서 처음 천마신교에 대해 배웠을 땐, 어쩌면 나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웃으며 한탄한다.
"손님이 부하에게 이런 꼴을 당하는 데 방치하는 귀신이라는 자도 그렇고."
"주인의 손님을 죽이려드는 네놈도 그렇고. 천마신교가 아니라 스스로에 취해있어."
"최소한 내가 배운 천마신교의 교리로는 그래."
"하하. 총분타주를 찾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천강객잔의 이들과 더욱 이야기를 할 것을 그랬네"
"차라리 그랬다면 어쩌면 천마신교에 귀의할 수 있었을테지."
"자격? 판단? 너는 아무것도 할 자격이 없어.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해서 독이나 쓰는 얼간이니까."
키득거린다.
"한 순간 위대한 존재, 모든 걸 구원할 메시아가."
"네놈 때문에 죽은 신, 얼간이들에게 이름을 빼앗긴 머저리가 되었으니, 우습군."
"뭐하냐 안 죽이고? 네놈들의 천마가 어서 죽이라고 하지 않았어?"
"난 잘 알지? 예전에 내가 쳐죽인 놈들 중에서 한놈이 자기가 천마라고 하더라고?"
"내가 친히 하늘로 올려보내줬으니 이제 날 죽이라고 호소할텐데?"
"아~ 작년에 죽은 우리집 똥 강아지에게 혼백까지 물려 죽어서 못하려나?"
#2차도발, 그리고 굳이 안 살려주셔도 되요!! 운명이니 생각하죠! -
90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15:40>>901 스스로 매를 버는 이수아는 이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903 냄궁소드 : 하아? 베.. 베츠니 약해빠진 안타 난카를 주인으로 인정한건 아니니깐!!!! -
907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16:31맞으면서 배웠다고?
하아
겨우 맞으면서 배우니까
아직 화경도 아닌거다 팔천군...!(?) -
90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17:06>>881
"부정하지 않겠소."
총관은 무표정하게 대답합니다.
>>882
적군은 저항합니다!
하지만, 그 저항은 아까에 비해 훨씬 더 소극적입니다.
시아의 명령에 따라 괴뢰들이 적들을 제압합니다.
그들은 굉장히 침통해하고 있습니다.
>>883 뭣 진짜용!
>>884 예스
>>885
극소량의 독이 현재 내공으로 치환됩니다!
이것으론 부족합니다!
'독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886
죽음은 곧 생명.
그렇다면 생명이란 무엇입니까?
>>88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0
남궁 지원 95
강미호 32
모용중원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85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5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7
이수아 (새스레노예 매주 일요일 +3, 일상요약노예 매주 일요일 +5) -148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81
자련 114
막리현 (50% 할인권) 95
류현 97
정운 12
상일 0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67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31
구입하고 섭취합니다!
"크으으으!"
까앙! 깡!
둥둥 떠다니는 저 검은, 스스로 '강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미친 검입니다.
>>898
하란은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나도 호재필한테 칼질 한 3번만 당해보면...아아아아아닙니다.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좀용 -
909 재하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17:30다 됐다 말씀하시는 목소리가, 뱀이 기어오는 것 같았다. 환단을 꺼낼 적 그 재료가 무엇인지 보았기에 아랫입술을 자근 깨물었다. 저 인자한 미소 너머의 악귀를 보았기에, 눈치를 보듯 할아버지를 한 번, 환단을 한 번 보았다.
도망친다 한들 붙잡힐 것이다. 먹지 않는다 한들 입 안에 므엇이 들어찰지 모른다. 기도를 해도 응답은 없다. 이 지독한 악몽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아니지. 이것이 현실은 아닐까. 재하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환단을 집어들고, 차마 먹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이걸, 먹게되면…… 어떻게 되는 것이어요…?"
# 이걸... 이걸 먹어요? 제가요? -
910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17:35>>906 ???: 에 난닷테?
-
91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17:47>>905 떽!
-
912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18:21초절정이 호재필의 일격으로 깨달음을 얻으려면 3번 죽으면 되는구나
-
913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18:30다녀오세용!
주인도 없이 강기쓰네
내공 어디서 수급하는거임??? -
914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18:35
-
915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18:46이거 한마화나 한마강림 안써도 되겠는데용 ?
-
916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19:00>>914 귀엽다
초절정은 호재필에게 3번만 칼질당하면 깨달음 얻음 메모 -
91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19:40>>915 ㅋㅋ
-
91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19:54@수아노이
새스레...슬슬...세워야겠지? -
919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19:59검이 오히려 강한 마기 감지하면 강건 공격할 수도
-
920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20:30>>905 (뒷목잡고 쓰러짐)
-
921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1:30화장실에 있는 동안 모바일로 진행을 하려했으나
원노트에 실시간으로 수정하면서 하면 오히려 화장실에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말앗서용 -
922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1:33생명은 간단합니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 태어남과 죽음의 순간에는 그 무엇도 가지고 갈 수 없지만, 그 마음은 다르겠지요.
아무것도 아닌 이가 주변의 영향과 다짐으로 스스로 명(命)을 정해서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것.
이루고 죽거나 이루지 못하고 죽어도.
이룸의 과정을 통해서 얻어낸 마음은 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죽음에도 주변에 남아 사라지지 않지요.
그것이 선한 것이던 악한 것이던.
생명은 마음이며 마음은 불입니다. 주변을 태울 수도 있고, 따뜻하게 보살펴 줄 수도 있는.
#마음, 그리고 불 -
923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21:34"이야"
전투 중이지만 감탄해버렸다
이거 좀 쉬워지나 ?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방심은 금물
나보다 격상의 상대에게는 언제나 전력을 다해야 한다
한마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저 검도 언제까지고 저렇게 강기를 뿜으며 싸워줄 수는 없을 것이다
치며 내공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 9성 한마화 : 최대 내공을 모두 소모합니다. 종족을 종족 : 한마로 일시적으로 변환합니다. 냉기에 최상급 저항을 얻으며 주변의 지형과 환경이 팔한지옥으로 변환됩니다. 모든 신체 능력이 매우 크게 상승하며 5진행 레스 동안 한마문의 모든 무공을 내공 소모없이 펼칠 수 있습니다. 한마화 해제 이후에는 극심한 탈력감에 시달리며 상태이상 : 행동불능을 겪습니다.
한마화 발동 후 한마검을 쥔 상태로 붉은 강기를 피우며 경시청장에게 검을 휘두른다
- 9성 발특마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붉은 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붉은 연꽃' 효과를 받습니다.
# 0/400 5턴 남음 !!! -
924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22:01"그 충절은 이해합니다."
【 맹우절육참(猛牛絶肉斬) 】
거창한 이름과는 별개로 그 실질은 결국 약자를 상대할 때 최적의 공격 방법을 궁구하는 기술입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소를 도축할 때 그 정교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듯, 약자를 상대할 때도 거칠고 날카로운 방법은 의외로 힘만 드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의외로 편한 방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겁니다.
- 단순 기술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 약자멸시 : 본인보다 '간극'이 낮은 자를 상대할 때 공격력 상승
라~고 하면서 약해보이는 놈한테 맹우절육참 써서 제압에 보테기!
# (10/40)
-
925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22:09줄수있는게 응원밖에 없다..!
-
92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2:30>>925 생체야광봉
-
927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3:19억
아
아!!!
비번이 저장이 안돼있 -
928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3:44>>927 뭣
-
929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23:44>>926 냄궁소드보다 못한 생체야광봉 냄궁
번쩍거리는 것도 냄궁소드가 더 잘함 -
930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23:45“핫! 제 행동이 생전 처음보는 것들이 좀 많으실 겁니다.”
야견은 그렇게 호쾌하게 웃고는 팔천군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야견은 대화를 좋아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싸움을 좋아하는 것도 상대와의 가장 직접적인 대화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가끔은 이런 긴 대화도 좋지 않은가.
“....이런말 하긴 뭣하지만 스승님도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길바닥에서 구르다 우연히 무공 하나를 줍고, 운이 좋게도 여기까지 왔고....”
야견은 이어지는 팔천군의 인생을 듣습니다. 인생의 황금기. 호남을 통일하려는 흑천성의 진격. 그리고 이어지는 쇠퇴, 멈춰서버린 사마외도와 함께 멈추어선 흑천성에 대해서. 그렇게 되자 야견은 이해할 수 있었다.
“진정한....후계자라.”
야견은 조용히 생각합니다. 그렇다 흑천성은 호재필이라는 거인이 세운 조직이다. 그렇기에 그 거인이 발걸음을 멈춘 순간 다 함께 멈춘 것이다. 스승님이 걸어온 삶 역시 마찬가지다.
“걸어오신 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맞이하셔야 할 싸움에 대해서도."
그렇다면 그날, 야견은 스승님의 곁에서 싸워야만 할 것이다. 야견은 스승에게 포권한다.
.,...그러나, 그것이 야견이 정말로 원하는 바일까.
"....그럼 이제 제 이야기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제 살아온 이야기는 짧으니 앞으로 꿈꾸는걸 들려드리고픈데요"
#이야기 -
93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4:08분명
주의사항 복붙이랑 같이 저장해뒀었는데!!! -
932 자련 (ZRUH.nccX2) 2025. 1. 26. 오후 12:24:18잠시 침묵. 자련은 답잖게 골이 아프다는 듯 관자놀이를 문지릅니다. 그러나 말을 멈추지는 않습니다.
"대인께서는... 저를 믿으시진 않으셨겠지요. 아무리 제가 말을 잘 했다 한들 결국은 외인이며 마교도입니다. 더군다나 포교를 업으로 삼는 천강단원이지요. 그러니 고양이가 제 식성을 이기리라는 생각은 안 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결론은 하나다. 그 허락 자체가, 지금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쩌면 유도했다는 것. 작은 한숨. 그리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목소리 낮춰 말 잇습니다.
"...대인 외에 영이가 '그 아이'란 사실 아는 이가 또 있습니까?"
#이야기 -
933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4:30그 짧은 것을...기억하지...못한단...?
-
934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4:53>>933 (눈치)
-
93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5:09김수아!!!!!! 크아악!!!(각혈
-
936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25:17"........"
저들은 침통해하고 있다. 저항은 소극적으로 변하였다. 무엇이 원인인가. 무엇이 변수인가. 죽음에 대한 것은 건드렸고, 무력 또한 건드렸으며, 그들의 처우에 대한 것 또한 입에 담았다.
"성벽의 경시청원도, 무기고의 경시청원도. 저와 만나 항복하였으며 온전한 지위의 보전을 약속 받았습니다."
"여러분 또한 그러할 것 입니다."
"저희가 실패하고 끝난다면 여러분의 분투는 높이 평가되어 고과에 기록 될 것이니 이미 충의는 본의 의상으로 바치셨습니다."
"따로 모시고 계신 상마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죽음을 불사하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충성과 신앙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위치에 맞는 역할을 해내는 것이 신앙의 골자 입니까? 아니면, 눈을 감는 악을 행하더라도 살아 후에 더 큰 선을 행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입니까?"
"저기 저 친구를 보십시오, 천강단의 사제가 저희와 함께 합니다."
막리현을 칼로 가리킨다.
"무엇이 여러분을 죽음 너머로 향하게 만듭니까? 그것은, 진정 그러할 가치가 있습니까?"
#물어본다.
25-> 23 -
937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5:25김수아는 다이스 스레를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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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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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25:44>>900 >>901 예이 땡큐
저는 예전부터 주장해왔습니다만.
사파치고는 굉장히 온건하고 말이 잘 통하는 편입니다용 -
940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5:44봐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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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6:06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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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지원주 (9sGv3E/Irs) 2025. 1. 26. 오후 12:26:22야견이 말이 잘 통하는건 이 냄궁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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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26:39그런거치고 패드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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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6:50>>941 또 까먹으면 혼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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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수아 (E.14QqDNbE) 2025. 1. 26. 오후 12:26:57??? 무어ㅣㅁ 분명 이거 치고 안된다 해서 멘붕왔는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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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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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정운노이 (xvXJRlvlIo) 2025. 1. 26. 오후 12:27:51엇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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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28:03정운이 ㅎ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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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지원주 (xhmikHU12w) 2025. 1. 26. 오후 12:28:17정운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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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28:19>>942 전투뇌냄궁이랑 말이 잘 통한.....(자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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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고불주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28:21정운노이!! 아직 안 늦은 것! 1시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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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정운노이 (xvXJRlvlIo) 2025. 1. 26. 오후 12:29:01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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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후 12:29:23제기랄...나는 언제 깨달음 얻냐!!!!
#지금..딱히 할게없음...진짜 뭐함..그냥 기다려야하나용? -
954 지원주 (xhmikHU12w) 2025. 1. 26. 오후 12:29:45>>950 사실 좋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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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30:00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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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30:23>>953 호재필과 '무'에 대해서 대화를 하심이...
호재필이랑 이렇게 단둘이 오붓하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아용 -
957 정운 (xvXJRlvlIo) 2025. 1. 26. 오후 12:30:28#일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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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31:13전 무김치 보단 배추김치가 좋아용 같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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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31:22사람 한명 도살하면서 나누는 대화.....? 이거 완전 사파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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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32:30>>958 저는 민트김치가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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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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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33:02>>960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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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35:22>>962 내가 죽어도!
민트김치의 꿈과 희망은!
계속해서 이어져가! -
964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35:57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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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후 12:36:02//아 호재필 수아랑 노는줄 알았는데 물어봐도 되는거였군...
혹시..지금 물어봐도 되지 않을까? 호재필 기분 좋아보일 때?
"성주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하나만 여쭤도 될지요."
또 죽어 쓰러진 소저를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던 호재필에게 묻는다.
"성주님이 생각하시는 武란 무엇입니까? 어쩌면 지금이 아니면 다시 여쭈기 힘들지 않을까 하여.."
#호재필의 무란 뭔지 물어봐용 -
966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36:07으아악 심장떨어질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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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39:27?? 왜 아무 갱신도 안 일어나지 3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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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39:51하하 김캡진행레스인줄알았어?
시아노이지롱! -
969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40:44짬내서 답레 쓰다가 시아노이 복복하기
그리고 남편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기 -
970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0:56눈치게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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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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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1:14>>969 우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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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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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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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41:39>>904
흑천성의 코앞까지 적들이 이동합니다.
고불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905
칼이 내리쳐집니다!
그리고.
터억.
"?!"
누군가가, 무명의 목숨줄을 끊으려던 마교도의 팔을 잡아챕니다.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요."
세탁한지 얼마되지 않은 깔끔한 백의 무복.
영웅건으로 고정시킨 머리.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코.
새하얀 피부, 오른쪽 볼에 있는 작은 검은색 점이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감동적이었소."
그녀가 무명을 보며 싱긋 웃습니다.
"어떤 놈이 감히 교국의 행사를 방해하느냐!"
마교도들 수십 명이 칼을 뽑습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녀가 천천히 검을 뽑습니다.
스르릉.
"공동의 제자."
그녀가 검을 뽑아 마교도들에게 겨눕니다.
"여기서 누군가가 마교도들을 욕하고 있다길래 신나서 와봤더니, 아주 재밌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더군."
그녀는 무명을 보호하듯이 비스듬하게 서서 칼을 내리고 그들을 노려봅니다.
"너희 쓰레기 사이비들은 옳은 말을 하는 민초를 겁박하는 게 주된 일인가?"
그녀가 무명을 향해 고개를 돌리곤 한쪽 눈을 찡긋합니다.
"여기서 혈겁을 일으킬 작정이라면 덤비고, 그렇지 않다면 꺼져라. 꼬리만 개 처럼...왈왈 짖으면서..."
"이런 빌어먹을..."
마교도들이 눈을 부라리지만,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기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천천히 물러납니다.
"왈! 왈왈! 멍멍! 왜 이리 짖지 않으냐?"
그녀는 떠나는 마교도들을 보며 조롱합니다.
"우린, 너를 잊지 않겠다..."
마교도들이 무명을 손가락질하며 자리를 떠나갑니다.
"소협. 괜찮소?"
그녀가 혈도를 짚자 마비가 풀립니다. 그녀가 무명을 보며 부드럽게 웃고 있습니다.
무명은 '천마신교'. 아니.
'마교'의 '남방총분타'와 적대관계로 돌아섭니다.
"나는 송희진이라고 하오. 공동의 3대 제자요. 소협의 의기넘치는 행동에 크게 감명받았소이다."
>>909
"네가 '치료' 될 것이니라."
할아버지는 여전히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자아. 어서 먹거라...귀한 것이니..."
>>922
생명은 마음과 불.
생명은 그토록 역동적인 것입니다.
마음! 불타는 마음.
당신은 마음을 교류하는 존재가 있습니까?
>>923
변신합니다!
"...!"
경시청장이 검을 공격하다가 뒤돕니다.
그러자 검은 더이상 경시청장을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허공에 둥둥 떠있습니다.
마치 무언가를 보호하려는 것처럼...
>>924
적들은 제압됩니다!
>>930
팔천군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932
총관이 고개를 젓습니다.
>>936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후우.
>>957
곧, 초절정 50인이 도착합니다!
"저기인가?"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나서서 묻습니다.
-
976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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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42:35나 저거 먹어도 돼???
돌아올 수는 있는 거야??? -
978 막리현 (oI8oCLNugg) 2025. 1. 26. 오후 12:42:48아~~~ 전투경험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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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2:49#무엇이 그들을 저렇게 몰아붙일까... 천재적으로 추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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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43:07>>965
롤러코스터 타는건 1분 2분밖에 안되는데 대기시간은 1시간인것처럼...대기시간에 놀 것도 있어야하지 않겠나용!
아무튼 호재필은 대답해줍니다.
"모른다."
?
예?
"모른다고 하였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란 말입니까.
"반대로 묻겠다. 武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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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3:21>>977 언니 곤조가 있지 먹고 회개하는것 보다 죽고 살아나는게 홀리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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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고불 (AQJRsjvV.I) 2025. 1. 26. 오후 12:43:36여기서 분기점이다.
고불은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분기점.
본대가 통으로 입성을 하느냐 근처에 따로 주둔을 하느냐
현재 흑천성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고불은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기에 그저 집요하게 관찰하며 상황을 지켜본다.
혹시 모르지 열심히 관찰하다 의외의 발견을 할지
#대기-관찰 -
983 강건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3:39지금까지는 무언가를 지키기 위한거였지만 위험을 상대할 내가 왔으니 물러나는건가 ...
한마화 발동 후 한마검을 쥔 상태로 붉은 강기를 피우며 경시청장에게 검을 휘두른다
- 9성 발특마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붉은 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붉은 연꽃' 효과를 받습니다.
신체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한다 !
# 0/400
어 변신할때 1턴 소모했으니 이제 4턴 남은건가용 ! -
984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3:57근데 천마신교 입장에서 억울한게 갑자기 찾아오더니 우리 종교 욕한거임 ;
-
985 재하주 (hL9Kwf822c) 2025. 1. 26. 오후 12:44:04>>981 그렇긴 한데 이 원숭이 손이 (비명)
-
98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4:13휴 드디어 성공했네
>>984 ㄹㅇ ㅠㅠㅠㅠㅠㅠㅠ -
987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44:20흑천성은 천하제일 호재필이 쌓아올린 유일무이한 업적이다. 그렇기에 그 제자들이 뒤를 이으려는 것은 당연하고도 올바른 일이리라. 그러나, 그 다음 세대의 사파도 그러해야 할까. 그 너머를 바라보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 것일까.. 야견은 굳이 이러한 예를 어기는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야견은 땅에 구상을 그리기 시작한다.
“전쟁이 어떻게 끝나건 천명 가까이 되는 낭인이 죽었습니다. 이러쿵저러쿵해도 억지력 역할을 하던 놈들이 죽었으니 곧 호남 내에서도 이런저런 사건들이 일어나겠죠. 이걸 진압할 겸, 호남 내에서 사파의 영향력을 확고이 할 겸 명문사파의 후기지수들을 모아서 ‘회會’를 꾸리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긴급시에는 모여 고수들이 해결하기 힘들 법한 일을 함께 처리하고, 평시에는 모여서 누가 제일인지 가리는....그리고....서로의 실력에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이요.”
“정파쪽에 용봉회라는 것들이 있다더군요. 정파의 후지기수들이 모여서 술이나 홀짝거리는 놈들이. 비슷하게 사파에도 흑사회라는게 있다 들었습니다. 워어낙 단합이 안되는 사파들이니 전혀 모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져도 되지 않겠습니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사마외도의 별호를 씁니다.
“다만 사파는 실익 없이는 움직이지 않지요. 실력으로 회주를 정하게 하되.... 그 회주에게 권리와 힘을 준다면....”
#이야기 -
988 지원주 (xhmikHU12w) 2025. 1. 26. 오후 12:44:43재하 어케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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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4:55먼저 때린적도 뭐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와서 너네 신 개허접더라 ㅋㅋ 왜 꼽냐 ? 나 죽여봐라 ㅄ 들아 ㅋㅋ 해서 빡쳐서 뭣좀 해보려니까 갑자기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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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gFlXRVWxzA (/j3IC0vW72) 2025. 1. 26. 오후 12:45:07>>979
경시청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경시청.
교국 수도의 치안조직.
여타 다른 곳에 존재하는 치안대와는 궤를 달리하는...정예집단입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끈끈하게 유지해주는 무언가가 있겠지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까지는 알 수 없겠습니다만은.
확실한 것은, 저 치들은 자신들만의 자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
991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45:24아니 여기서 공동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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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5:32하긴 저러니까 공동파 같은 덜떨어진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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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5:54#그렇다면 저들을 설득하기 위해 건드려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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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백시아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6:46"왈! 왈왈! 멍멍! 왜 이리 짖지 않으냐?" - 공동파
" 부모도 생각하지 않는 짐승이랑 말을 하는 내가 멍청한 짓이었다. 왈왈왈 멍멍멍 크르르르 왕 " - 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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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야견 (gRdjFcCY0I) 2025. 1. 26. 오후 12:46:57>>977 여기까지와서 할아버지까 끓여준 정성을 거부하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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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7:17>>992 ㄹㅇ 요즘 누가 공동파 가입함? 곤륜도 공동도 다 망해가는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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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7:19쯧쯧 공동파란 놈이 교국에서 한 말을 따라하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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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미사하란 (K7ATmiQLP6) 2025. 1. 26. 오후 12:47:28이 '모른다'가 단순히 모른다는 건 아니리라. 조금 아는 사람은 자신만만하게 틀린 답을 내놓지만, 많이 아는 사람은 주저하며 답을 내길 꺼린다. 많이 알수록 멀리 보이고, 머나먼 풍경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작은지 알게되니까.
"스스로 확신할 수 없는 것에 모든 것을 거는 용기. 또는 각오."
하란의 답은 바로 그것이었다. 호재필이 듣고 비웃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 삶은 그랬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예상할 수 없는 혼돈이었고 진정으로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적었습니다..."
#스스로 확신할 수 없는 것에 모든 것을 거는 용기 -
999 강건주 (E14uQZ2N/2) 2025. 1. 26. 오후 12:47:49공동파 그놈들 천마신교가 두려워서 오직 천마신교를 상대로만 유효한 무공 만드는 놈들인데
이게 그놈들이 겁쟁이란 증거임 -
1000 무명주 (AD67SkMUac) 2025. 1. 26. 오후 12:47:58캡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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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백시아주 (5alK8svPwE) 2025. 1. 26. 오후 12:48:04>>999 ㅇㄱㄹㅇ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