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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9판 링크가 중복이라서 50728을 39판 링크로 대체함

전판 이야기의 진의여부는 그렇다고 쳐도 토론스레에서 트위터에도 홍보하는 이상 그런 얘기는 안하기로 했었음

그러니 거기까지만 하자

새 어장~ 따뜻해~

아 50278인데 실수했다 갸아악 다들 미안

39판 >1597050278>

엥? 트위터 홍보 다시 했어? 저번에 그 총대 매고 트위터 홍보한 참치가 논란 터져서 탈판하고 난 후로는 트위터에 홍보하는 참치가 이제 없는 줄 알았는데

원래 🐶 개추우면 개추하는 잡담어장 ☃️으로 가려고 했는데

>>6 아재요

그거 밴드였고 트위터는 아님

뭐.. 다떠나서 여기가 뒷담판도 아니고
이런저런 옆동네 이야기는 최대한 아끼면 좋지

근데 ㄹㅇ 새 스레가 죽는 이유는 뭘까? 우르르 몰려왔다 우르르 떠나는 그 이유를 알고싶음
적어도 그 스레가 마음에 들고 못해도 주말엔 가끔 놀 수 있으니까 시트 내는거 아님?

>>4 덧붙여서 말하자면 바꾼 것도 실수야!

>1597050278>36으로 이미 다른 참치가 바꾼 게 있었거든

>>8 밴드였구나 내 기억이 잘못 됐었네

>>9 뭐 그건 그렇지

이전에도 잠깐 얘기 나왔지만, 새 어장들에 시트를 내
그 다음에 몇 번 찍먹해 뭐 일상을 돌리든 썰을 풀든
그러다가 자기 취향에 맞는 거 같으면 다른곳은 무통잠 하고 거기서만 놀아
솔직히 이것도 문제라고 봄
자기한테 안 맞는거 같으면 시트를 내리라고...
캡틴이나 다른 참치들이 그거 모를 거 같니?
다 티가 나. 말만 안할 뿐이지. 솔직한 심정으론 다음에 또 새어장 세워지면 그러겠지? 이런 생각밖에 안듦

ㄹㅇ
반응하기 귀찮고 흥미 떨어지고 피곤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어서 의욕이 안 생기고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없어서 실망하고... 뭐 그런 거 다 괜찮다니까

그냥 시트 내린다고 한 마디라도 하라고!!
좀!!!!! 말을 해!!!!!!!!!!

자고 왔더니 판이 갈려있군 @.@

추우니까 안아줘yo!

시러yo!

어차피 안 오는데 시트를 내리는게 왜 중요하냐고 할 수 있는데..
시트를 안 내리면 나중에라도 올 수 있기 때문임
실제로 그런 사례가 굉장히 많음
한번씩 갱신해서 괜히 정리하기도 어렵게 만들면 더 악질임
차라리 시트를 확실히 내리면 스레 진행이 어려울때 남은 사람끼리 일댈 독립이 가능하기라도 하지.. 걍 냅두고 무통잠하면 결국 혹시나 올지몰라서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더 시간낭비임 진짜
사람 없으면 스레 닫으면 되고 내려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 걍 안뛸거면 내려 진짜
캡틴입장에서도 남은 이들 독립시키고 마음 맞는 이와 일댈 독립하는게 훨씬 편함

>>12 >>17 판도 갈렸는데 하소연 좀 그만하자

날씨가 쌀쌀해져도 나돌아다니는 날파리들 때문에 빡침
침대에 모기장까지 쳐놨는데 그 안에까지 기어들어가 있어

>>18 그만큼 쌓여있는 게 많으니까 그런 거겠지

근데 솔직히 나도 저런 하소연 글 별로 보기 싫음 애초에 한 두 번도 아니고 잊을만하면 계속 올라오는데 막말로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 힘들겠지 나도 많이 당해봤고 그거 볼 때마다 가슴 아파 근데 그래서 하소연이라도 하면 걔네가 달라져? 아님 누가 총대 매고 나서서 상황극판을 바꿉시다! 이렇게 해줘? 아니 그 전에 누가 총대 매고 나선다고 상황극판이 달라져? 전부 아니잖아

한탄 글 올라올 때마다 아 힘들겠구나 싶고 위로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안 달라지고 끝나는데 언제까지 계속 봐야 하나 싶음

사람으로 치면 내가 계속 위로해 주는데 걔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꼴을 보는 거 같애

여기는 사람들끼리 잡담하러 오는 잡담 어장이지 하소연하러 오는 하소연 어장도 아니고 어쩌다가 나오더라도 좀 길게 끌지 말고 새벽에 나온 이야기면 새벽에 이야기하고 땡 쳤으면 좋겠음 제발

하소연
하소연의 하소연
하소연의 하소연의 하소연

고로 다들 와일드 로봇 봐라.
정신이 힐링된다!

배고픔vs배부름
다들 뭐가 더 나음?

크아아아아아악
끝내주게 누워있던 집순이한테 갑자기 외출하자고 하는 행위 규탄한다아아아
심지어 나 지금 꼬질꼬질하다고 하니까 안 씻어도 되니 빨리 나가자고 하는 행위는 더 규탄한다아아아아악
아니 그럼 좀 빨리 말해주셨어야죠

>>23 배부름
배 부른 감각도 별로지만 역시 배고픈 것보단 나아...

>>24 나쁜 생각했구나
갑자기 외출이다

나는 참치가 좋아
(펄떡펄떡)

아니 이거 답 당연히 3번이지
3번이 아닐 수 잇음???

>>29
1) 니체: 영원회귀를 주장. 대중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음.

A. 우주의 모든 에너지(성분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가 흩어지고 다시 모이다 보면 언젠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같은 우주가 또 한번 반복될 것이고, 이는 또 무한히 반복될 것이므로[시간의 지속은 무한하기에]... 우리는 이 순간에 영겁의 횟수만큼 회귀하게 되어 있음

B. 다시 말해 우리가 처해 있는 지금의 이 세계는 무한한 반복의 일부. '한 번뿐인 인생, 운명은 내가 정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모든 게 정해진 반복 과정이라는 것. 우주의 모든 결말 같은 게 정해져 있다면 개인의 자유의지는 의미가 없는 것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함

그런데 영원회귀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위의 설명은 니체 철학(그리고 이후로 갈라져나오는 수많은 상대주의 철학)의 기반이 되는 '세계관' 정도라고 보는 게 좋을 거 같음. 우주가 일종의 각본대로만 움직일 뿐이고 거기에는 신의 구원이라든지 항구불변의 진리 같은 것이 내재되어 있지 않다면, 근대 철학에서 추구하던 '진리'라는 것이 과연 존재는 하는 걸까?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한 게 이거임. 이는 표면적으로는 기독교 도그마 그러니까 '신앙'에 대한 공격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합리를 모토로 일어난 근대 철학의 '이성'을 공격하는 결과를 낳음. 과학자들이 무언가를 두고 '이것은 절대적이고 자명한 과학적 진리이다!'라고 세워 봤자, 그건 이 세계의 근본적인 이치를 밝혀낸 게 아니라 단지 연극의 한 부분일 뿐이라고.

그렇다면 '어차피 모든 건 다 반복되고 또 되돌아가게 되어 있으니 대충대충 살면 그만'일까[허무주의]? 그게 아니고, 신도 진리도 없는 세계에 태어난 것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찾을 의미가 없어진 '진리'를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낙관적인 허무주의를 몸으로 실천해야 함. 물론 그 노력 또한 회귀에 종속되므로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오겠지.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절망하지 않는다. 이게 니체가 말하는 위버멘쉬 즉 초인임

이러한 사유가 바탕이 되어, 중세의 여호와, 더 거슬러가서 고대 그리스의 <이데아>에 근원하는 '절대적으로 확고한 무언가가 있을 거야'라는 사고방식에 '의심'이 가능하게 되었고, [거대담론, 진리 조까, 중요한 건 내가 만들어가는 가치다] 하는 실존주의, [모더니즘 너네들 진리를 찾아냈네 어쩌네 깝치는데 사실 너희가 진리를 설명하는 언어조차도 불완전하다는 건 아냐?] 하는 포스트모더니즘 등으로 이어지게 된 거지


2) 부처: 제행무상으로 요약 가능

일단 기본적으로 불가에서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제행무상)고 했는데 대표적으로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봄. 그리스도교에서는 사후의 영생(Eternal life)을 논하지만 불가는 윤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깨달음=열반을 추구할 뿐임. 예컨대 십자가에 매달린 뒤 '부활'이라는 신비주의적인 과정을 거친 그리스도와 달리 석가모니는 보리수 아래서 죽자 모든 것이 끝이었음. 다만 업보에 의해서 윤회와 현생의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게 불가의 견해지. 부처님은 '깨달은 자'이므로 윤회하지 않았던 거고.

그런데, '불생불멸'이라는 게송을 들어서 불가 사상과 무한성을 결부시키려는 시각이 있기는 함.

만약 생이 유한한 것이라면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 그러니까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 부재(비재/무재라고 하는 게 옳을까?)의 상태만이 영원하다, 즉 멸하지 않는다고 보았음. 이게 불가에서 말하는 <불생불멸>이고, 윤회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나지 않는 열반의 경지를 이것과 동일시하기도 함.

하지만 그 열반이 요구하는 '깨달음'이란 무엇인지를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 '삶은 유한하다'라고 할 때 이미 우리는 '삶(또는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존재를 전제하고 있는 상태임. 그리고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집착과 욕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고통이 생겨나는 거임. 그리고 그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끊임없이 윤회에 속하게 됨.

'삶이라는 것, 생명체라는 것 자체가 그저 물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고, 단지 덩어리져서 기능하다가 때가 되면 흩어지고 썩을 뿐이다. 그것에 <삶>이라는 의미부여를 하는 것은 모두 마음이 지어낸 것에 불과하다[일체유심조]' 이것이 부처가 설법하는 깨달음의 골자임. 즉 나의 <삶>이라는 것이 애초에 생겨난 적도 없고(불생), 그러니 멸하는 일도 없다(불멸)는 것이지.

물론 그걸 머리로 안다고 해서 열반에 이르는 건 아니고, 진짜로 행하는 정명한 마음상태에 이르기에는 수행이 필요함.

하여튼 열반을 '영원히' 업보와 고통, 윤회로부터 놓여 난 상태로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 근저에는 세상을 이루는 모든 물질의 '상태'의 영원성을 부정하는 사상이 깔려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열반의 영원성을 '목적'으로서 추구하는 것 자체가 애욕에 종속된 행위이므로 열반을 방해하는 생각일 가능성이 있음.


3. 지드래곤: 24/7 그댄 영원한 Heaven

답 2번임

>>17
situplay>1596591086>214
편파나 무통잠의 경우
걸고 넘어질 경우 시트 내려갈 수도 있음.
정 화가난다면 분쟁스레 이용해봐

뭘 하면 시간이 빨리 간다
ex) 배 2개 깎았더니 1시간이 지나가 있다.

안아줘잉

>>33 (꼬오옥)

>>33-34 나도 같이 해

>>30 이 참치 mbti intp일 확률 .dice 90 100. = 92

다이스 주작은 뭐야

ㅎㅈㅂ ㅎㅌ 기반 어장 나왔으면 좋겠다
수위때문에 아예 불가능하겠지마아아안!!!

>>38 아예 불가능 까지인가?

>>39 수위표였나 그걸로 치면 전부 4등급 아니야?

대충 그런 애니 있다고 소식만 들은 정도로만 아는데 그거 수위 있는 애니였어? 처음 알았네

본 작품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수위를 정제했을때 매력이 떨어지는 세계관이 아니라면 좀 검열해서 가지고오면 되지 않으까?

음식중에서 냉면같은 뭐 그런걸 제외하면 대부분 음식은 따뜻하게 해서 먹잖아
하지만 나는 치킨을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만든 다음에 먹을거야

닭강정도 아니고 치킨을?!

하지만 취존

현실은 아침약과 저녁약이 같아서 아무렇게나 먹어도 노상관

1:1 진득한 꽁냥꽁냥을 하고싶어
하지만 내 체질이... 아니... 운명 단위에서 1:1 플레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 같아
슬퍼...

진득한 꽁냥꽁냥 일댈 좋지!
어떤 주제를 하고 싶은건데?

>>46 그래서 나는 항상 점심 약이 남는다

>>49 나도 점심약을 나중에 몰아서 먹음

나는 매일 먹는 약이 있는데 문제는 그걸 먹은 기억이 있지만 그 기억이 어제 기억인지 오늘 기억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

그럼 다이어리에다 먹고나서 바로 오늘 먹었다는 표시를 해놔봐

약봉투에 요일을 적어놔~

약봉투가 없는 약일수도..

>>48 백합이든 헤테로든 비엘이든...!!!

이래서 요즘 약먹는 것들은 나약해 빠졌어
라떼처럼 말이야 약을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부작용이 심하게 오는 약을 먹으면 알아서 챙겨 먹게 될것이거늘...
에잉 쯧쯧쯧...

아침약이에요 드세요~

나는 자주 12시에 일어나는데!!

모기가 5분마다 한마리씩 나와

푹신한 의자에 앉아있어도 이렇게 궁뎅이가 아픈데
학교 다닐땐 그 딱딱한 의자에 방석도 없이 어떻게 앉아 있었을까

요즘은 바른 자세로 앉아도 5분만지나면 배에 힘 빠져서 자세 망가지는데 어렸을 때는 어떻게 꼿꼿하게 40분동안 앉아 있을 수 있었지

>>60 맞아 목도 옆으로 틀어져서 이상한 자세 됨
진지하게 목받침 있는 의자가 필요해

그림 그리는 애들한테 n년전 작품 보여주면 크아아악 하면서 끝내주는 반응(?)을 보여준다고 하잖아
악세사리 만드는 사람들도 해당하더라
8년전에 만든 귀걸이를 어떻게 아직까지 가지고 있냐고 깜짝 놀라시는게 매우 귀여웠다

그 썰 생각난다
명랑핫도그 존잘 알바생 꼬시고 싶어서 매일매일 핫도그 사 먹으러 갔더니

그 결과 알바는 멀리서 글쓴이 얼굴 보이기만 해도 매일 주문하던 그 핫도그 미리 준비하기 시작함. 딱히 친해지지도 않았음
글쓴이는 몇kg 살찜

알바생의 마음은 못 얻고 지방과 콜레스테롤만 얻은 엔딩

요즘 일대일 많이 흥하는 것 같아서 좋다

>>64 확실히 많아진것 같더라
이런거 물어도 될진 모르겠는데 추천하는 일댈 있어?
물으면 안되는거면 스루해줘!

사실 지금 상판 상황을 보면 차라리 일댈 유행이 나을수도 있음
파트너 버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지만 말이야

병원에 신분증 지참 필수 공식 포스터 붙이면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 불편한 법을 만들었습니다'라는 문구 대따 크게 해놓고 두 기관 문의전화번호 빨간색으로 박아놓은거 겁나 웃기고 멋지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든 법이니까 병원 니네들은 걱정마라 컴플레인 탱킹은 우리가 한다 이런느낌

아니 그런데 포스터 제작한 곳이 보건복지부도 건강보험공단도 아니고 대한의사협회였네(반전)

>>69 거긴 뭐... 아무리 피해자여도 강경 일반도라 매를 사서 맞는 곳이니

일댈을 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사라져서 기껏 짠 시트만 버리고 짜증만 날 것 같아서 구인글을 지운것만 수십번
지금 일댈하는 이들은 이런 감정을 이겨낸것 같아서 괜히 대단하다 싶어
비꼬는거 아니고 순수하게 대단하단 의미임!

헐 나 오늘 금요일인줄 알았다..

속보)국내 노벨문학상 수상자 등장

국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국내 최고의 가수 신 창 섭

두사람은 연세대 출신. 연세대...가야겠지?

가슴이 웅장해짐
"나는 대한민국입니다"

한강 작가가 여자분이셨구나 (처음 앎)

인대부으면 원래 오래가?
침맞는게 좋을까 고민중이야..

한편, 고려대 노벨상 수상자의 동상은...

바닷가 보이는 카페에서 엄마랑 커피마시다가 엄마한테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라고 했더니 문디새끼 드럽다 하지마라는 소리 들었다..............

>>80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평소에 익숙해지도록 눈동자 칭찬을 자주 해드렸어야지(?)

허벅지 재보는데 신기한 점..
최근 몇년동안 갑자기 6cm정도가 줄었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다시 쟀는데 그전으로 돌아갔다
물론 6cm나 줄었는데도 전혀 빠진티는 안났다
그동안 덜먹거나 더 먹거나 한건 전혀 없음..

덜먹거나 더먹지도 않는데 허벅지를 어쩌다 정기적으로 재게 된거야

정기적으로 재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재봤지
내가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거등
암튼 빠지나 찌나 티가 하나도 안나서 슬펐지만..

활협전 재밌더라!

배먹는데 왜 갑자기 매운맛이 나지..
목구멍도 아픈거 같고..

좀아포.. 상L...

아이고 이스레가 아니네 미안해욧!

>>86 알레르기...? 일단 더 먹지 말고 지켜보다가 붓는 느낌 나면 병원 가라

>>89 엊그제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생길수도 있나?

먹다가 입맛이 이상해진건가 해서 다른 음식 먹어봤는데 괜찮은거 같고..

>>90 알레르기는 진짜 뜬금없이 생길 수도 있는 거라서... 최근에 무리하거나 스트레스 받은 일 있어? 스트레스 받거나 면역력 떨어졌을 때 확률적으로 없던 알레르기 확 생기는 상황이 종종 있거든

물론 아닌 게 제일 좋지만... 지금도 그래?

>>92 지금 몸상태가 엄청 별로긴해..여기저기 다 안좋거든..
근데 알러지글보면 뭐 먹으면 톡 쏜다 그 맛으로 먹는다
이런 사람들 많은거 보면 그냥 거기서 끝이니까 그러는거겠지?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93 아니아니아니 그건 엄청 경증이라서 그런 거고!!!! 보통 두드러기 올라오고 가렵고 붓고 하는데 아주 심하면 목 안이나 코 점막이 부어올라서 숨 못 쉬는 경우도 있으니까 잘 지켜봐...
알레르기 증상은 보통 빠르게 나오니까 너참치는 아마 괜찮게 넘어갈 거 같긴 하지만 몸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하니까 더 걱정이네...
잘 쉬고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94 나도 몇년전에 복숭아 알러지로 고생해본적 있거든
그래서 그 이후로 복숭아를 못먹지만..
몇시간 있으니까 손부터 막 붓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 있더라고
진짜 간지러워서 죽을뻔 했는데
그게 보름이 넘게 가더라
원래 먹던거 못먹게 되면 되게 서럽잖아
이런식으로 못먹는게 하나씩 늘어가게 되는 거면 너무 슬프다

22일에 해외주문한 물건이 어제 세관 도착
통관에 한 2주 걸리고 배송까지 고려하면 월말쯤에 받겠구나...

베드로야 내가 애.옹

뭐지..오늘도 폭죽 터트리나?

내가 맨날 하는 말들이군..ㅇㅅㅇ

>>87 제발

호빵 언제 3개로 줄었대 깜놀..

집가고싶다 쓰러왔는데 위에 있어서 흠칫

아!! 일 안하는데 통장에 월 500씩 박히고 싶다!

나는 1000만원..

상판에서 내가 제일 예쁘고 잘생겼다.
반박시 네 말이 맞다.

아싸 내가 더 잘생김 고맙다

내가 더 예쁘거등? 😝

>>110 벌써 이게 10년 전이구나..

9년전이라고 해줘..

다리에 쥐났는데 팔아파서 제대로 주무르지도 못하겠어

>>114 저런... 집에 전동 마사지기 같은 거 있어? 있으면 그걸로나마 어떻게...

성싱담 시티가 다운됐다
이제 이 나라는 망했어

신기한게 내가 본 골댕이 등 털은 다 꼬불꼬불해.

약이 먹다 만게 어디로 사라졌지
발이 달려서 도망갔을리도 없고

손이 달려서 도망갔데..

마블과 디시는 다름
한쪽은 판타지지만 현실성 조금이라도 따지고
다른 쪽은 일단 자 여기 말하는 너구리가 있습니다로 시작하듯이

판타지라도 현실성을 선호하는 쪽도 그렇지 않은 쪽도 있을 수 있음
취향이 다를 뿐 서로를 비웃고 손가락질할 수는 없는 거임

수요조사 이야기라면 엄연히 결정된 배경이 있는데 거기대고 현실성 운운하면서 이렇게 바꾸면 뛸게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걍 현실성 없어서 뛰기 그러면 패스하면 됨
아니면 스스로 자기가 생각하는거 세우면 되는거고..

>>121 아 3자가 지금부터 하나둘씩 말 얹자는 의미로 쓴 건 아니었고
단지 서로 간에 저 문제 가지고는 비웃지 말고 취존하며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의미였음!
필요하다면 당사자들이 알아서 얘기를 나누겠지? 이것에 대해서 더이상 3자의 얘기는 안 나오길 바래!

가지튀김 카레는 왜 있는거지

가지튀김 맛있는데 왜 미워해

카페에 우산 두고왔는데 분홍색 레이스 스누피 우산이라서 아무도 안가져갈듯

>>125 우산 도둑맞지 않기 꿀팁 좋다

제가 공들여 짠 설정이라는 이름의 트랩에 걸린 플레이어가
발버둥치면서 저에게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돌려서 까기 시작할때의 그 쾌감을 잊을수가 없어요

>>124 그야 가지 자체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재료니까

상판 연령대 올라간거 느껴진당... 예전같으면 2030 선생님캐 only 커뮤 이러면 헉 나이많은캐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ㅜㅜ 이랬을텐데 이젠 >>젊은쎔들 모여있는 상황은 연수밖에 생각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

내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20대: 성숙한 어른. 멋진 사회인. 대학생도 뭔가 굉장히 지성 넘치고 멋있어 보임.

30대: 한 집안의 가장이 될 수 있는 나이. 엄마 아빠 삼촌 이모 급 어르신.

그 나이가 된 나: 우에엥 편식할래 일찍 안 잘 거야

>>130 진짜루... 생각해보면 애들이 접하는 2030은 죄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니까 그랬겠지?

이제 애들도 아저씨 캐낼때..40대로 낸데..(소근소근

애들 특 나이 많으면 되게 멋있어 보이고 있어 보인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다들 젊어지고 싶어 하지? 다들 잼민이가 될 수 있다면 잼민이 될 거잖아 그런데 어쩌나 너네들은 이미 다 아줌마 아저씨들이다 현실을 받아들여

>>133 뭘 모르네 요즘 애들은 나이가 2살만 많아도 틀딱취급하는데

>>134 에잉 틀딱이라니 거 말이 너무 심하네 라떼는 말이야 어른한테 그런 말 함부로 못 했어!

>>135 참치도 아저씨구나 걸렸다!

>>130-131 이건 현대인류의 급작스러운 수명과 생애주기 변화랑도 연관이 있을지도?

지금 기준으로는 아직 20대 후반인 봉미선씨가 아줌마라고 자조하는 거나 에반게리온 카지가 30살 밖에 안 됐는데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는 게 어이없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아줌마 아저씨 나이가 맞았다는 거...

봉미선은 애엄마니까 나이가 어려도 아줌마 맞...

내 나이가 반오십이거든?
내가 주로 하는 sns에서는 내가 나이가 꽤 많은 편임
근데 내가 하는 게임 길드에서는 막내임. 나 다음으로 어린 사람이 28살이야

탐라 지인한테 큰행님 소리 듣다가 게임만 접하면 막내왔능교 들으니까 괴리감이 개쩔어

>>138 그치만 다시 보니까 미선이누나 미선이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걸... 신형만씨 싸움 잘하냐?

>>141 참치보다 잘할지도 몰라..맞짱 뜨게?

>>142 아니 못하시면 내가 대신 싸워주려고... 신씨 가족 행복하게 사세요

짱구의 짱구력은 미선이눈나 유전자일까 행만이햄 유전자일까

>>144 할아버지 보면 부계 유전자일듯

개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살면서 개명전 이름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기분이 참 별로..

뭔가 다들 예민해지는 것 같음
말투도 그렇고

>>145 짱구 할아버지 찾아보고 경악했어

요즘도 일댈 한 사람이 여러개하면 안 좋게 보고 파트너에게 상처주는 행위로 인식돼?
하고 싶은 소재가 여럿있는데 다 챙길 자신 있어서 여러개 써보려고 해도 옛날에 일댈 여러개 구하다 마음에 상처줬니 배신이라니 그런 말들 나오던거 관전으로 본적이 있어서 조금 걱정되는지라 솔직히 요즘 인식은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

>>149 나도 여러개 하는데 무통잠이나 심각한 편파(한쪽에는 몇달 소식이 없고 다른쪽에는 매일 가는 그런거?),만 안 하면 되지 않을까?

근데 파트너랑 합의가 되었으먼 한쪽에 몇달 소식없고 다른쪽에 매일 가는것도 괜찮더고 생각해 난
일댈은 사람들마다 편한 흐름이 다르니까

파트너랑 합의라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거려나?

>>152 서로 (갱신 잘 안하는 쪽) 현생이나 멀티 있으니 천천히 갱신하기로 말 맞춘다는 거 아님?

검색창에 그그 뭐더라를 치고있는 나

요즘은 별 문제 안되는구나! 다행이야!
일단 지금 당장 구하면 조금 부끄러우니 잊혀질쯤 일댈 소재 올려야겠다! 답변 고마워!

10월 중순이 지나는데 반팔이 더 어울리는 날씨라니... 이러다 어느 순간 겨울이 와버리겠지

>>149 아무리 잘 돌리고 있대도 파트너가 여럿 돌린다는 사람인거 알면 팍 식게되더라 그래서 현생 핑계대고 일댈 끊은적 있어
뭐랄까 좀 기계적인거 같다해야 하나 나랑 하는거는 건성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음

요즘 피크민이 유행이라길래 그걸 하고 있다
나 하루에 7천걸음 걷는구나..

일댈 여러 개 뛰는거래봤자 까놓고 말해 걍 멀티일뿐임..
편파멀티만 안 뛰면 되는거고 그 외는 다 개인성향이니 맞춰가고 싫으면 끊으면 되지..
근데 위의 이야기같은 상처, 배신 이건 그냥 그냥 혼자서 진지하게 오너 유사연애에 들어간 영역이라 일댈을 떠나서 상황극을 쉬어야하는 거라서 애초에 논외일듯..

뭐 이유가 어떻든 식었으면 잘 끊은게 맞긴해
억지로 이어갈 순 없는거니까

.dice 161 1001. = 827 참치는...










오늘도 행복하기를

>>158
나도 피크민 하고싶은데 이게 그렇게 배터리 흡혈에 탁월하다며..... 나 3년 쓴 아이폰 미니라 도전하기가 두렵다🥲

>>162 피크민 켜놓고 노래 켜놓고 걸었는데 배터리가 증발하긴 해..

>>163 그정도야...? 새 폰 사기 전까진 보류해야겟다......🥲🥲🥲🥲

>>156 곧 20도 안팎으로 떨어짐..기대해

코스트코에서 구할수 있다는 레몬원액을 구입했다.
난 이게 첨가물이나 설탕이 없는 그냥 레몬주스인줄 알았어
한통을 열어서 글라스에 가득 붓고 원샷을 때리기 전까진...

>>166 ......살아있어?

식도&위 괜찮?

나 코스트코를 가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먹으면 대체 어떻게 되길래 다들 기겁을 하는거야...

그때 속이 너무 아파서 반쯤 죽었다가 살아났지.
병원가서 위내시경 받아봤는데 다행히 속 멀쩡해서 약 2주일치 받는걸로 끝냈다.
그러니까 식품을 구매할땐 뒷면의 주의사항이랑 식품첨가물 정보등을 반드시 읽는 습관을 들이자.

사진 깜빡했네.
저렇게 한번 마신 이후 아직도 더 못먹고 냉장고에서 썩히고 있다.
문제는 아직 따지도 않은게 2통이었나 더 남아 있다는 놀라운 사실!

>>171 물이나 탄산수에 타 마시면 레몬에이드 되는 거 아냐? 아까우니까 이렇게라도 해치우자

>>172
5배로 희석해서 먹는게 맞긴 한데...
처음에 원액을 드링킹하고 겪은 고통이 트라우마가 남아서 아직도 입에 대기가 영 꺼려져서 말이지...

10배이상 희석시켜서 다른 음료를 섞어 마셔보는거 추천

아웅 일기쓰기 기차나

>>171 하이볼 추천

그림 대충 마무리하는 버릇 고쳐야겠다

하와와 군필여고생은 이제 민방위도 끝나서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한다는 거에요

그 바로 저예요 글 감명깊게 본 점주 아저씨가 재밌게 써보려다 실패한 글 같아
아닌가 상판까지 올라왔으니 성공했나

You!!!
I wanna take out to my Sityplay

태어나서 내돈으로 복권 처음 사봤다
결과는 모두 꽝..돈 날렸네
1000원도 당첨 안됨..

오늘 달이 예쁘다 했더니 슈퍼문이었군

달이 차오른다
가자

수영복은 싼게 비지떡

잘라고 누웠는데 머리가 아파서 한숨도 못잠.

요즘 상판에도 학생들있나...
학식들 말고 ㄹㅇ 급식들
n년전엔 초딩도 제법 있었는데

고3은 가뭄에 콩 나듯 있더라

말해도 되나? 고1 여기있슴당.

젊은 피가 있다니 긍정적이구먼
오히려 늘그니들이 나이 먹어서 이탈해 버리는 게 더 큰 문제인가...

(대)학생

뭔가 잠깐 참치 어장 설치 창이 떴던 것 같은데 낚시 광고인가?

채찍피티의채찍이날라왓다
앗 아파!
채찍은아팟다

어제 6시~오늘 오전 12시
오늘 오전 9시~지금까지
잠을 나누어 자보았다
나는 잠꾸러기 ㅇㅅㅇ

오른쪽이 이겨써 (그래도 치즈는 보임)

자료찾다가 겐고로 작품의 짤 몇개를 보게 되었다.
진심으로 무섭다.

피크민 블룸을 시작하고
하루 평균 5천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한창 포켓몬고 유행할때 생각난다

은행가서 예금통장이랑 적금통장 2개 만들수 있어?
하나만 만들수 있나?

기왕 가서 만들 거면 그때가서 겸사겸사 물어봐도 될듯?
나는 같이 만든 적 있었긴한뎅 적금을 많이 들어본건 아니라서 그게 원래 되는건지 아니면 그 금융상품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만들어본게 최근이야?
요즘 cma를 가입해볼까 해서 이런저런거 찾아보고 있는데
하나도 몰라서 넘 어렵당..

>>202
아니 n년전임...그래서 모르겠다는 것...
cma는 나도 잘모르지만 행운을 빈다굿!

아항..그럼 하나만 더 물어볼게
자유적금 들건데 그거는 아무때나 넣어도 되자나
한달에 몇번씩 넣어도 상관 없는거지?

>>204
그렇다고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약관은 잘 읽어보는 걸 추천함.
혹시 아닌경우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꿈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상황극판에서
월요일 아침 6시를 알려드립니다.
그러니까 일어나라 월급 중독자들아

흥 더 잘거야

밖에 누가 싸우나 되게 시끄럽네

어릴때 했던 보글보글이 알고보니 짝퉁이였다. 근데 짝퉁이 원작 게임보다 퀄리티 더 좋은 거 같다.

요즘 몸이 묵직한게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듯

지능이 낮으면 사회성이 높다는데
사회성이 낮았다가 높아졌으면 그만큼 지능이 떨어진건가??

보통 지능이 낮으면 사회성도 낮을걸

>>214 그냥 학습을 한거지 딱히?

>>215 지능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사회성도 낮다고 하긴 함

그럼 지능 높음 vs 사회성 높음
원하는 쪽은?

나는 사회성 높음

사실 깊게 들어가면 사회성도 일종의 지능중에 하나라서 복잡하긴 하다만...
그러니까 일단 나도 사회성

그나저나 머릿속엔 설정이 쫙 펼쳐져 있는데
왜 이걸 텍스트로 정리하려고 하면 바보가 되어버리는걸까
손가락이 오라오라오라오라 무다무다무다무다 움직이게 해서 팍팍 적고싶은데 말이지

일단 머릿속에 펼쳐져 있는 걸 텍스트로 그대로 옮겨보면 길이 보일수도 있다
나도 자주 그러는데 일단 아무말로 쭉 써놓으면 정리할 방법이 떠오르더라고

오라오라 무다무다하게 대충 써넣고 나중에 다듬으면서 감 잡는 방법도 꽤 ㄱㅊ음

서술을 '대충 뫄뫄가 오지는 공격을 했음... 막 점프를 해서 피함. 슈슈슉. 슉. 피했지롱. 이십사수매화검법 휘리릭해서 반격하는 묘사.' ←이런 식으로 대충 쓴 다음에 나중에 묘사를 덧붙인다던가? 이거 은근히 효과 있더라

>>214 엄밀하게 '사회성'이란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잘 맺느냐'가 아니라 '사회관계를 맺는 것을 얼마나 선호하느냐'라서...
단적으로 '인간은 높은 사회성을 지닌 동물이다.'라는 말은 인간들이 전부 사이좋고 의사소통을 잘 한다는 게 아니라,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들에 비해 군집사회를 이루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지.
그걸 전반적인 인지능력하고 연결하는 건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맞지 않아. 물론, 인지능력이 지나치게 낮거나(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 높은 경우(솔직히 이건 딱히 동의가 안 됨. 고지능과 관련된 외부 요인 때문일 거라 봄...)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골든 리트리버가 도둑한테도 침 묻히면서 달려들고 허허 인간 좋아해 하는 건 '사회성(sociality)'이 높은 거지만,
고양이가 평소에는 집사한테 쥐뿔도 신경 안 쓰면서 츄르 마려울 때만 찰떡같이 애교 부리는 건 사회성이 아니라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이 높은 거임.

전자의 의미에서 '사회성이 올랐다'는 게 '교우관계를 선호하지 않다가 선호하게 되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면, 그건 지능지수가 상승한 것이 아니고 *성격*이 교우관계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발달했다고 보는 게 제일 합당한 설명일 거야.
아동기에 친구들과 놀고 행복한 경험을 쌓아서 '사회성(性: 성격, 성향) 발달'을 이루어야 한다는 게 바로 이런 말.
(물론, 사회성 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 관계에서 편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사회성도 덩달아 상승할 개연성은 높음. 반대로 봇치처럼 커뮤증이 있으면 대인기피증까지 덩달아 올 수 있는 거고...)

'혼자 놀려는 낌새가 보이면 한 대씩 줘패면서 교육시켜서 억지로 사회관계를 맺지 않고는 살아가지 못하는 몸으로 개조했다' 이런 케이스를 두고 '학습'되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고전적 조건화;;), 당연히 이런 케이스는 논외로 치자구

대체로 '사회성을 학습한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건 >>216처럼 사회적 지능을 가리킬 때인데,
주로 인지영역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서 '사회성' 자체가 발달하기 어려운 아동들. 특히 사회적 의사소통장애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같은 경우를 대상으로 '사회적 지능 강화, 의사소통기술 학습 지원'을 한다는 뜻인 거지, 엄밀하게는. 이것도 사실 좀 두루뭉술한 거지만...
태생적으로 다르게 태어난 아이들을 억지로 뜯어고쳐서 사람을 좋아하도록 만들 수는 없는 법이잖아? 따라서 '그래도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거나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기술을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사회성'이라는 말을 넓은 의미로 쓰고 있는 거야.

이런 거 길게 쓰는 이유는 캐릭터 짜는 데 도움 되라고 허허

아 머리아파.... 어떤 책에서 사회성이랑 지능얘기 하길래 그냥 그렇구나 싶었지 사회성의 정의를 다시 내려달라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뭔가 복잡해졌네. >>214 지우고 싶다...

머리아프게 하는 데 성공했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완료

굳이 나한테 왜 그래... ㅠㅠ

크하하하하 나 혼자만 시험공부로 고통받지 않겠다

요약하면 그냥 이거
1. 사회성 = 성격
2. 사회지능 = 능력
3. 똑똑한 거랑 성격이 그런 건 별개

몰라 머리아프고 바빠...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살래
이런걸 보면 능지 낮아진 건 맞는 듯

>>224 이 참치는 교직이수를 하고 있겠군

>>231
하
하
하
...노코멘트하지

쟈철이라 ID가 계속 바뀌네 신기해

그래도 나 요번주엔 좀 많이 잔듯
자다가 중간에 깨지도 않고

야식 먹고 싶다

뭐먹을 건뎅

규칙괴담을 파헤치는 어장을 세우고 싶다
안되는 이유: 규칙괴담을 여러 개 만들 아이디어가 없음

어제 업뎃한 게임 새 스토리 다 밀고 시간을 보니 1시 반이였다
난이도는 진짜 쉬운데 스킬이 불쾌한 경험은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했어..

얘들아 얘들아
피크민 하는 사람 있어? 요즘 그거 관심 가는데 배터리 많이 먹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데이터도 사용하는 건지 궁금하다

바깥 걸을때 데이터나 와이파이 없으면 걸음수 체크 안됨 gps기반이라

>>241 고마워 참치야!!!!

역시 그렇겠군... 이번달 데이터 간당간당하니까 보류해야겠다

나 참치는 우리 캡틴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어장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30년 전통' 이랑 '오픈 할인 행사'가 공존할 수 있는 아휘엿나!

>>244 30년 전통 맛집이 이전했든가 재오픈했든가 분점을 냈다면 가능할지도?

갑자기 엉덩이 뼈는 왜 아프지

일대일 많아지는 거 넘 좋다..... 구경하는 맛이 좋다.....

가족 선관 잡는 건 보통 어떻게 될까? 따로 만들고 선관을 나중에 맺나? 아니면 예약 후 만들때부터 서로 어느정도 조정해가며 만드는 거?

보통은 가족 선관이 허락된 곳의 임시스레에서 미리 선관을 조율한 후에 시트를 짜서 올리지! 혹은 허락을 구하고 시트스레에서 같이 할 참치를 구한 후에 선관 조율하는 곳에서 만나서 선관을 짠 후에 시트를 짜서 올리거나!

>>249 오호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상판에 왜 아동기부터 시작하는 성장물은 수요가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성인(뒷사람)이 아동캐릭터의 내면이나 행동을 묘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자칫하면 앙녕하딤니카 폐하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우리 아들 보면 별 생각 없는거 같아서 아동물 나와도 그럴거 같아

>>248 역으로 시트를 올린 후에
~이런 캐인데 자매관계를 구하고 있다, 나이는 수정 가능하고 성씨는 맞춰줬음 좋겠다~
하는 식으로 구하는 것도 제법 보았음

>>251 받고 자기 캐릭터든 남의 캐릭터든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 캐덕질의 중요 요소라서 그런 것 같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아이한테 귀엽거나 사랑스럽다는 감정 이상의... 그러니까 잘생겼다거나 짜릿하다거나 하는... 어느 정도 성숙한 캐릭터한테 느끼는 것과 동일한 끌림은 잘 못 느끼니까 말이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난 어린 캐 낸다고 해도 내 캐가 혀짧은 소리 내고 있으면 소름이 돋아

내캐가 아이답게 개인기 한다면서 갑자기 일어나서 공룡 흉내 내는 묘사를 해야 한다면 버티기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앙녕하딤니카 폐하<<
이게 사실상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듯ㅋㅋ
캐는 애긴데 뒷사람은 성인이라서
말하는 내용이나 행동은 성인인데 와중에 아기들 특징잡겠다고 혀짧은 말투같은거 따라하는 순간
개끔찍유아퇴행탄생임ㅋㅋ

앙녕하딤니카 폐하는 진짜 안에 든 게 악마인데 어린애인 척하다 생긴 대참사였던가..

길가다가 고양이한테 다리 물어뜯기는 꿈 꿨다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막 소리치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259
꿈이라는 게 종종 그렇지... (토닥토닥)
가도 가도 도착하지 않는다든가.
어떤 말을 하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다든가...

>>260 꿈에서는 자각몽이 아닌이상 내가 꿈인지 모르잖아
그래서 실제로도 그런 상황에서 목소리가 안나올까봐 좀 무서웠음
고양이 가고 나서야 주변에 있던 남자분이 부축해주셔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음
꿈치고 좀 세세하지 병원비도 되게 많이 나옴 ㅠㅅㅠ

>>261
아 그치그치...
뭔가 현실의 쓴맛을 많이 보면 나올 수 있을법한 그런꿈이다...(토닥토닥토닥)

월요일까지 몇시간 안 남았지만 이제부터라도 좋은 일요일 보내길!

>>262 이거 혹시 좋은 꿈인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흉몽이래 주변사람들한테 배신당하거나 돈뜯길수 있다네
에이씽..

>>264 오.......
행운을 빌어......(토닥토닥토닥토닥)

>>265 나 원래 개꿈전문인데
이거두 그냥 개꿈이것지?
예지몽같은거 꿔본적도 한번도 없음
꿈꿔서 뭐 맞아본적도 없고 ㅋㅋ

>>266
그렇겠지!
내 경험상에도 이런 개꿈은 그냥 아무 의미없는 경우가 많더라구.

끄아아아악 너무 바쁘다!!!!!

내일은 꼭 병원에 가야지..

난 시골에 감금돼서 탈출하려고 하는 꿈을 자주 꾼다..

뻘하게 궁금한데 강아지한테 고양이 화장실 모래 사주면 장난감처럼 갖고 놀수도 있겠지?

아무래도 강아지들은 땅 파는 걸 좋아하니까...
근데 혹시 집에서 모래파티하랴는건 아니지??
웬만하면 그냥 모래사장같은데 데리고가

편의점 버터감자가 먹고파

그것이 무엇인고

확실히 올해는 새로운 스레들이 그다지 세워지지 않는구나
뭔가 이해는 가면서도 아쉽네

휴게소 버터감자였어.....

편의점하고 휴게소를 혼동하다니 이런 멍충이

편의점에 있는줄 알고 설렜자나..ㅇㅅㅇ

드레스 코드가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쓰레빠 질질 끌고 들어와서 초고가 와인을 주문하면 누구도 뭐라 못한다.
역시 드레스코드란 많은 돈을 의미하는거였어.

상판 드레스코드인 뒹굴뒹굴 안 하는 상판러 없제!

>>280
죄송합니다 카페에서 우아하게 아아를 들이키며 상판중입니다

그나저나 바티칸에서 엄청난걸 발표했네
바티칸 공식 캐릭터인 모양인데 벌써 전세계에서 짤이 양산되고 있어

뭐야 귀엽잖아

친구가 지하철에 돼지 출현했다길래 농담한줄알고 나 오늘 지하철 안갔는데 니가 간거 아니냐 거렸는데 ㄹㅇ 멧돼지가 나왔다더라..

>>284
부산지하철 2호선 호포역 승강장에 올라온 멧돼지인데 지나가던 아저씨 팔 물어서 부상입혔고 나중에 출동한 경찰이 총으로 사살했대

헐..무서워

나 오늘 벌레 잡는 꿈 꿨거든

근데 찾아보니까

자신이 건강상의 문제로 질병에 걸려있다면 조만간 서서히 회복될 것을 뜻하며 골치 아팠던 일들이 쉽게 해결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이렇다네

나 요즘 진짜 몸 안 좋은데 (한달넘게 계속 아픔) 정말이었으면 좋겠다

아저씨도 불쌍하고 멧돼지도 불쌍하다..

면접불안땜에 처방받은 약먹으니까 정신은 맑아지는데 몸을 못 가누겠어
못쓰겠구만 이거

커미션 자주 신청하는 친구한테 레이스 치렁치렁 귀족 복식을 입은 여캐가 이중나선과 삼중나선으로 디자인된 커다란 무기를 들고 있는 커미션을 맡겼는데 1주 넘게 아무 소식이 없어..
아무래도 내가 애를 죽였나봐.......

시트 안써도 되는 상라 뛰고싶다..

>>282-283 처음에는 ?바티칸 공식이라고??????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진짜 귀엽다...

트릭 오어 트리트

장난치지 않으면 사탕을 줘버리겠다!

트리트 오어 트리트
오늘밤 국민캔디 나야나

와 참치어장 앱!

나 알약 못먹는데 앞으로 초콜릿 사서 연습해보려고
성공할 수 있게 응원 부탁행..ㅠㅅㅠ

>>297 초콜릿 말구 그그 문방구 불량식품 중에 알약같이 생긴 사탕 있자나 그걸루 연습해바바 익숙해지면 나중에 진짜약 먹을때도 사탕처럼 삼켜지더라
성공까지 화이팅!

>>298 헛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자세히 알려줄수 있을깡?
갑자기 든 생각인데 별사탕 같은거로 먼저 연습해 볼까?

별사탕은 뾰족뾰족해서 갠적으론 비추..
옛날 문방구나 매점 같은 데 보면 동그란 사탕을 알약처럼 은박+플라스틱 포장해서 파는 게 있더라.
참고가 될진 모르겠는데 방금 네이버에 '문방구 사탕'으로 검색해보니 콜라볼이나 사이다볼 등을 인터넷에서 팔고 있더라구!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구 작은거 하나로 시작해서 점점 갯수나 크기를 늘려보는 걸 추천할게. 파이팅!!

>>297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거 알까 싶은데 알약 종류에 따라 삼키기 편한 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랄게~

>>296 이거 진짜여???

>>302 크롬 기능으로 뭔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앱처럼 만들 수는 있던데 많이 불편하더라..

일종의 북마크 같은 기능임 누르면 앱을 통해 바로 웹사이트로 접속하는

>>302-303 옛날에 작혼 앱 국내발매 안 됐던 시절에 저걸로 즐겨찾기 걸어놨긴 했지
웹게임 같은 거 즐찾 해놓으면 디게 편함

직캠 보는데 황홀하구만 역시 덕질은 행복해

여가생활 우선순위
고우선 게임
중우선 그림
저우선 프로필

근데 프로필은 일할때 오고가면서 채워도 괜찮음

벌써 10년

아구찜 먹고싶다아

싫다아

키토김밥 vs 돈코츠라멘

김밥 ㄱㄱ

바람이 확 차진게 느껴진다
앞으로 3일정도 추울거야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길

(말라죽은 일상물 난민)

나 심리검사에서 타인에 대한 적대감 높다고 나왔는데 SNS 이런거 아예 끊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줄이면 적대감이 줄어들까?

>>316 트위터는 일단 무조건 끊는 거 추천하고 나무위키도 되도록 안 보는 거 권장
위키질 자체는 상관없는데 뉴스 헤드라인에 노출되는게 문제임

>>316 지금 만들어진 유튜브 알고리즘 한번 싹 지우고 강아지 고양이 영상들만 줄창 틀어서 추천영상을 정화시키자

>>316 트위터는 무조건 끊어라
디씨 하면 그것도 끊고

뉴스나 웹툰같은거 볼때 댓글 보는것도 가능한 삼가라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부분에서 병림픽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많음
보다보면 인류애가 목메달고 죽는 기분임

동접이 단 2명... 외롭고 심심해

나듀..

>>323 너참치 아이디가 윙크하며 웃는 표정 같아서 귀엽다

잉? 어디가??

집에 놀러왔던 댕댕이가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다 위에다가 올려놓고 숨겨놓음ㅋㅋㅋㅋ 내 방에 인형 많은데ㅋㅋㅋㅋ

>>315 (물주기

지금 병원 가고 싶은데 아침에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
10분에 한번씩 갈 기세

새로운 어장을 생각해봤는데 요즘 캡틴에게 요구되거나 스레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좀 많이 빡센것 같아서 포기함

고로 지금 어장 운영하는 캡틴들에게 존경의 인사 올림!

>>325 nvu/

오늘의 스피또 결과
오천원 어치 샀는데
오백원짜리 2개, 천원짜리 2개 됨
반타작은 넘겼네 ㅎㅅㅎ

>>331 실례가 안 된다면 피자 한 판만 사주십시오

3천원으로 피자를 어떻게 사줭..

>>333 20000원을 사비로 지출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머 저 돈 없는데여 ㅇㅅㅇ

그럼 >>334가 사주자

아쥬 좋은 생각이야

커비 게임 팔려다가 이미 정 많이 든거 생각해서 그냥 갖기로 했다.

몇년 전에 뛰었던 스레 백업을 가끔 꺼내 보고는 하는데, 진짜 오랜만에 지금 읽어 봤더니 내가 너무 민폐를 발사하고 있어. 수치와 죄송과 감사가 휘몰아친다아아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한마리의 참치가 연어가 되어 상판으로 돌아왔다. 그뿐이었다.

나는 자러가야겠다 굿나잇

'엔딩 캐릭터 익명 독백 스레' 만들어 보고 싶다
지금은 앓이스레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주제 불문하고 독백 가능한 걸로.
못다말이랑 다르게 캐입이고, 앵커 걸거나 답레 잇기도 금지... 맛있을 거 같은데... 생각해 보니 꼭 익명일 필요도 없나?

나는 불안하거나 생각이 많아질때면 아래송곳니 뾰족한곳에 혀를 반복적으로 긁고 핥아서 혀에서 피가 나거나 혓바늘을 만드는 버릇이 있는데 이거 강박이나 손톱 물어뜯는류랑 같은 자해 행동일까??
정신과에 가면 고칠 수 있으려나??.. 나랑 비슷한 케이스가 안보여...

>>342 묻혀서 그렇지. 사실 지금도 독백스레는 있어!
그리고 더 묻히긴 했는데 메모스레라고 해서 캐릭터들이 한마디씩 남기고 가는 그런 스레도 있긴 하지!

>>344 미스메모 진짜 옛날 생각 난당
내가 생각하는 건 진짜 엔딩난 캐릭터 only, 참여 스레 무관하게 후일담 독백 올릴 수 있는 그런 거...

저격이 없다는 가정하엔 괜찮을지도..
요즘엔 뭘 하려고 해도 저격질이 심심찮게 나와서 뭘 시도하기가 무서움

저격뿐만 아니라 아예 타인 레스 잇는 거 자체를 원천 금지하면 어떨까 싶긴 해. 반응까지 금지하면 좀 심심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부 엔딩캐니까...

>>347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더라도 어그로와 저격질은 존재할건데, 이전에도 그렇고 쉽게 기능을 제한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나오는게 슬프다 🥲

네이버도 휴면계좌 기간좀 늘려줬으면 좋겠다..3개월마다 로그인 하기 너무 귀찮아..
다른건 최소 1년 이상인데 네이버만 3개월이야..

>>343
행동은 다르지만 내 호적메이트랑 좀 비슷해보이긴 하다...걔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지 두발 두피를 괴롭힘. 한 지점을 피가 날때까지 긁어놔서 내가 지나가다 보고 놀란적도 있었음
당장 나아질거라 확신은 없긴한데...한번쯤 날잡고 진료보는 것도 괜찮을듯. 불안이 과한 게 원인이면 신경과 약물이 도움이 될 수도 있오.

>>348 그렇게 안하면 룰로 금지한거 아닌데 뭐가 문제임? 이래버리니까 어쩔수 없음
관전스레 저격도 나는 관전평 말한거고 룰 위반 아님! 이런 이가 한둘도 아니었고
언제부턴가 캐입이란 명분으로 굳이굳이 남 기분은 신경도 안 쓰고 다른 캐 푹푹 찌르는 이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저격이나 남 비방 금지 안하면 내 캐릭터의 캐입이라는 이름으로 별 소리 다할듯

까놓고 앓이 어장에서도 익명이라고 저격질하는 이가 나오는게 현실이더라.
내 일 아니고 증거도 잡을수 없어서 조정만 못 올렸을뿐.
걍 싹 잡아서 박멸하고 싶어. ㄹㅇ..

잇기 못하면 난 관심없어 나랑 같이 뛴 사람들이 독백 올리면 반가워서 잇고싶을 것 같은데 아니면 좀 아쉽고 그냥 못다말 있으면 멋다밀 어장에서나 가끔 인사할 것 같고..

전에 엔딩을 못낸캐로 독백을 써본적이 있는데 허무감만 남더라고... 암튼 내의견은 이렇지만 필요하면 만들면 되지~

sns에 하는 게임 그림 그려 올리는게 취민데 평소에는 반응이 별로 없었는데 하던 게임 태그 달아서 올리니까 하트만 1500개 넘게 쌓였어..
다른 그림들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데 기분이 묘하다..

>>353 >>354 같은사람이야!!

키미노토리코니낫떼시마에바킷또

청송이라 하면 교도소를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사실 청송은 사과가 특산물이다.
죄수가 특산물이 아니란 말이다

>>358 미안하다 웃어버렸다

청송이 고향이냣

사과톡톡톡

>>358 근데 지역 소멸 때문에 교도소를 대거 유치해서 거의 특산품이 되어가고 있다

또 나갈라 그러니까 갑자기 배아프네
약속시간보다 먼저 나가려고 준비해서 다행인건지 뭔지..

두부김치에 막걸리 때리고 싶다

>>349 이걸 온갖 쇼핑몰에다가 연동시키면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오늘 플렉스했는데 물품 종류도 다양하다.
나를 기다리는건 엄마가 택배를 왜이렇게 많이 시켰냐는 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나가는데 좀 버티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365 아 내가 계좌라고 썼구나 휴면계정 ㅋㅋㅋㅋ

날씨 풀렸다는데 집은 왜 이렇게 춥지

이상하게 골댕이 수염이 귀엽다

헐 동접수가13이야!! 요며칠 적었던 것 같은데

제발 어장에서 넋누리쫌 안했음좋겠다

두리두리두리두리감자둘이

>>371 직접 넋두리 하지말라고 해

스레 하나 지금 흥미진진하게 보는데 관전스레가 없어서 슬프다!
망할 어그로들아! ㅠㅠㅜㅠㅠㅠ

모기가 한마리 들어왓다.......
이시간부로 피의 전쟁을 선포한다

세상에 맙소사 잠이 안 와

상쾌한 아침 공기 좋다

>>374 애초에 관전어장은 푸념어장 없애는 논의 하다가 덤터기로 몰아가서 없앤 거라... 관전 반응도 그냥 잡담어장에서 하면 된다고 합의했던 걸로 알고 있음

집담어장은 뭔가 관전 올리기는 민망하긴해
괜히 어그로 끄는 것 같고

오늘 빼빼로데이네 하나 사먹어야겠담

커넬 버거 치킨 올인 데이에는 안 판다..
나같은 피해자 없길 바람

관전어장은 푸념어장과는 별개로 자꾸 저격나오고 캐릭터 자기 가치관에 안 맞는다고 뒷담까는 이들이 계속 나와서 합의하에 없어진거임
실제로 당시 일댈 논의하던 이들이 있었는데 거기서 여캐 저격해서 일댈이 무산되었음
딱히 푸념어장과는 상관없었다
그리고 딱히 잡담어장에서 관전 반응 써도 된다는 합의는 없었음
걍 좋은게 좋은거지식으로 저격만 하지마라 식이었는데 왜 여기서 관전평쓰냐는 식의 레스도 있던거로 기억함

근데 진짜 아직도 왜 자기 가치관에 안맞는다고 캐릭터 보란듯이 부정적 평가질을 하는 이들이 그리도 꾸준히 나왔는지 이해불가
누가 보면 그 캐릭터가 튀어나와서 현실에서 범죄 저질러서 사람이라도 죽인 줄..

관전어장 살아있었을 적에 과장 안 하고 단체어장은 한 번 이상 저격당했는데 단순히 덤터기로 몰아가서 없앴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

어그로도 말이 어그로지 남의 어장에 훈수 둘 정도면 다 상판하는 인원 중 하나일텐데 난 오히려 관전어장은 너무 늦게 없앴다 싶음...

난 관전어장 좋아했는데 잘쓰고있었는데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다치곤.. 미꾸라지가 한마리가 아니긴 했지
솔직히 미꾸라지라고 봐야 할지도 의문임. 내가보기엔 외래종이였어 그것들은

좀 어이없었던 적은 있지 무슨 살인범들 재판하는 어장생기니까 관전어장에서 뭐 이런 캐릭터가 존재해도 되는거냐 반윤리적이다 이랬었는데 나중에는 본스레까지와서 그랬었어
수많은 피카레스크 범죄물은 뭐였던거야 그러면

솔까알 관전어장 없앨때 잘 없어졌다 싶었다
나만 터지길 바랬던 게 아니었구만 싶기도 하고.

위에 얘기 나온 것뿐만 아니라 스레주가 일상을 적어도 오십 회는 돌려야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걸고 낸 수수께끼를 AI 돌려서 풀어버린 인간(이분은 사과하시긴 했지만)이랑, 사람 죽은 일 가지고 함부로 왈가왈부하는 인간(이건 지금 하이드 되고 없긴할텐데)도 있었음. 아무리 행적에 의심스러운 점이 많은 사람이었다지만 사람 죽었다는데 저인간 사실 맨날 저러고 낚시하는 어그로임 ㅅㄱ 이러면 진짜 어쩌자는 거지 뭐 아이고 고맙습니다 속을 뻔했네요~해줄줄 알았냐?ㅡㅡ
암튼 그래서 난 예전부터 저스레에 악감정이 은근 많았음.
모두가 그렇게 나쁘게 쓰는 건 아니니까 없애자는 얘기를 먼저 못 꺼낸것 뿐.

머야 오늘이 빼빼로데이라고?????
다들 빼빼로를 먹자

오늘의 아점-튀김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집에 들어오기 싫은 날이었다

라면먹으려고 계란 깠는데 쌍란 나왔당

조은건가?ㅇㅅㅇ

쌍란이란 1개의 계란에 난황이 2개(또는 3개)가 들어 있는 계란을 말합니다.
쌍란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산란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어린 닭이 낳는 알이 커지는 과정(대란에서 특란으로) 닭이 신체 활동이 일시적으로 적응하지 못한 것을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계군이 시기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쌍란을 대거 산란하는 사례가 많아 계란 30구 한판 전체가 모두 쌍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계적으로 계산해 보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확률이 얼마다 라고는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드문 경우는 아닌가바

벌써 가래떡데이.. 수능도 곧이네..
힘내라 수험생들.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어제 노인일자리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나 노인아님, 우리 지역도 아님)

>>397 할머니! 옛날 얘기해주세요!

>>398 예끼 이누마 얼른 출근해서 돈이나 벌어와! 할미 양갱이나 사먹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출근 시르다

오늘도 힘겹게 돌려보는 긍정회로
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자나?

로또샀니
미안하지만 1등은 내꺼야

어떻게 알아써? 너 천재당 ㅇㅅㅇ

얼마치 샀엉?

상판에 거의 5년만에 오는데 사람 많아? 대형 스레들보다는 1:1 스레가 많아진 것 같네

>>406 한 20+@명 정도 활동할걸? 다인스레는 요즘 좀 잠잠한 추세임 연말 가까워지는 현생 때문일듯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금방 뻗는 현실이긴 한데 취미활동 조금이라도 해보려고 해봐야지.

>>406-407 그것도 글코 화력 자체가 많이 죽었지.
엄청나게 롱런하는 스레 한두개 제외하면 사실 옛날 같은 공급도 수요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새로 스레가 생겨도 이미 초장기스레 뛰고 있는 참치들이 대부분이라 시트가 얼마 안 나오고, 그러면 시트 낸 뉴비들은 화력이 낮아서 의욕을 잃고, 초보 캡틴은 팀플 조장마냥 어떻게든 화력 살려 보려다가 터져나가고 이게 반복
그렇다고 초장기스레에 신규 시트 내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다들 대안으로 1:1을 많이 세우는 게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것도 그렇고 솔직히 과거에 비해 캡틴에게 요구하는 것도 엄청 많음
다들 아니라고 하지만 까놓고 과거에는 그냥 캡틴도 가볍게 이 세계관으로 놀자급이었다면 요즘은 그리하면 백퍼 묻힘. 거의 홈페이지 운영급으로 쉬지 않고 계속 뭘 해야함
그걸 충족할 수 없으니 결국 일댈이 생길수밖에 없음
취향 맞는 이와 놀지. 시간 안 쫓겨도 되지 엄청 편함
물론 그 일댈조차도 잠수타는 이들 천지지만..
까놓고 잠수 안타고 제대로 이어주는 이 만나기만 해도 SS가챠 성공한거임

>>407-410 글쿠만... 아쉽다 상판만이 주는 매력이 있어서 한번 생각나면 계속 생각난단말이지... 아쉽다 다인스레들 활발하게 돌아가던 그때가 그립구만...

>>408 취미가 머얌?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딸기가 살짜쿵 먹고 싶었다
마트에 벌써 나오길래

이런 유머는 언제쯤 안 웃겨질까

안그래도 몸 안좋은데 입병까지..
참 가지가지 한다

혹시 영양제 먹는 참치들 있어?
비타민D 효과 어때? 괜찮아?

>>418 3개월 먹어봤는데 효과 없고 부작용 보여서 끊음
영양제 약발은 체질차가 있어서 너참치도 먹어보지 않으면 몰라

>>419 헐 부작용도 있구나 무섭다
어떤 부작용이었어?
그럼 일단 한번 먹어보고 생각해봐야 하나

>>410-411 캡틴 경력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사실 옛날에도 캡틴은 갈렸음. 매주 진실게임 왕게임 마니또 등등등... 진행도 주말 내내 2일 연속으로 하고 철야반한테 바톤터치하기도 했었고
다만 옛날에는 캡틴이 발로 뛰지 않아도 러너들이 알아서 화력을 주체 못해서 놀고, 정 할 거 없으면 TMI만 풀면서도 판을 몇개씩 갈고 그랬는데 이제는 캡틴이 멱살 잡고 뭔가 하자! 를 안 하면 그 누구도 무얼 할 엄두를 안 내게 된 거지
내 지론이지만, 화력이 낮은 판에는 상주하지를 않게 되니까(몇 시간이나 노갱 보면서 기다릴 사람은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화력이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음.

팔팔할 때만 해도 그렇게 밤 새고 나서 학교에서 자면 됐는데 이제는 퇴근/하교(과제, 공부 포함)가 기본 9시고 10시 되면 자동으로 눈 감기는 늙병참치들이 많아져서 이렇게 된 거 아닐까 싶어
아
슬퍼...

>>418 나도 꾸준히 몇년째 먹는 중인데 뭔가 좋아지진 않지만 부작용 같이 나쁜 것도 없는 상태

옛날에는 캡틴이 굳이 지금처럼 나서지 않아도 각자 일상 돌리면서 잘들 놀았지.. 일상 돌릴사람! 하면 너도나도 손을 들어서 한명이 나서서 서로 매칭해주거나 아니면 다이스 굴려서 같이 놀 사람 랜덤으로 골라서 굴리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일상 자체를 안하더라

>>422 1000iu짜리 먹어? 아니면 그 이상 먹어?
아 비타민D 지용성이지 먹으면 계속 쌓이는거 깜빡했다

아!!! 수능 끝났다!!!!

>>425 혹시 수험생 참치? 고생 많았엉

>>421, 423 헉 이젠 일상을 잘 안해?? 각자 tmi 풀거나 세계관 덕질하거나 그러면 판 몇개는 금방이었는데... 진짜 일상할 사람구하면 너도나도 손들고 그랬었는데... 종종 자기 캐릭터 서사 담긴 독백레스 남기기도하고ㅋㅋㅋㅋ 그걸로 또 떠들면서 밤샜었는데...... 그립지만 이젠 그런 분위기를 못느끼겠구나... 쩝 사람이 많이 줄어든게 느껴지네 너무 아쉽다......
오랜만에 와서 상판 참여하고싶었는데 그럴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네... 그래도 판 자체는 아직 잘 굴러가고 있고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반갑다ㅋㅋㅋㅋㅋ :3

>>425 고생했다 수험생 참치!!!!!! 이제 수험표로 할인받으면서 놀러다니자!!!!!!!

그래도 메이저 스레 생기면 시트 몰리고 일상 잘 돌아감
그 메이저 스레가 잘 안 나올 뿐이지

>>428 생각해보니 나는 수능 끝나고 놀러다닌 적 한번도 없었던 거 같음 아숩다
지금 찾아보니까 별에 벌거 다 있구나

>>427 아직 의지가 맞는 동무들이 남아 있으니 완전 끝은 아닐 거라구 믿어...

근데 본인 모르게 보험 드는게 가능해?
나 이번에 뭐 하나 드는데 엄청 귀찮게 하고 사인도 별거 다 받아가던데
설계사만 4번 만남

>>432 이 참치는 최근 김병만에 대한 글을 읽었을 거야

>>432 성인은 당연히 본인확인 받아야하지만 청소년은 부모님이 대신 들어줄 수 있지않나?

>>433 ㅇㅇ 맞아 엄마가 돈내준다 그래서 가입함 사실 난 보험 싫어해서
나한테 말도 안하고 약속 미리 잡아놓고 나한테 나중에 통보해서 엄청 열받음

얘들아 얘드라
혹시 중고거래 배송 보낼 때 한 번 썼던 박스에 담아주면 기분 나빠? 내가 중고거래 판매는 처음 해 보거든... 방금 포장까지 다 끝냈는데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드네. 보낼 물건이 부피가 큰 거라 박스를 새로 사기는 아까워서 재활용했어

테이프 뜯었던 자국이 남음+박스에 택배기사님이 쓴 메모가 있길래 매직으로 지움← 이 정도인데 괜찮으려나..? (포장은 충분히 단단하게 함)
테이프 자국은 괜찮다는 글 좀 봤는데 후자도 괜찮을지 살짝 불안불안하다

깨끗한 박스 주워다가 다시 포장하면 어떨까 해
분리수거장 요런데서 구해올 수 있어?

>>437 주변에 박스 가져올 만한 곳이 없어서...🤔 역시 그냥 새걸로 사야 하나
암튼 조언 고마워

내용물만 안전포장 되어있으면 상관없다고봄

내용물 포장만 잘 되 있으면 상관없을듯?

수능이 끝났다
이번주말은 달리는거다

다시 커피포트 사용 시작..
전자렌지로 끓여 마시는게 훨씬 더 비효율적이라고..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뉴스채널 다 치워버려야지 스트레스 때문에 안되겠다.

동물로 해놓으면 좋더라 행복해짐

동물을 좋아하면 마미같은 사람이래(풍문)

마미? 그게 누군데?

댕냥이랑 그 외 여러 동물들로 채워야지 그럼..
정브르나 다흑같은 채널은 뭐... 댓글창만 안보면 괜찮으려나?

토끼도 추천..

나는 동물 먹방도 좋아함 asmr 이런걸로 올라오는거 있지

배탈나서 점심저녁 먹은거 다 쏟아버려서 지금 엄청 배고프다

밥머겅

이제 속은 괜찮아?

몇시간 전부터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면서 쏟아내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돼서 자지도 못하고 있으니...
이대로 참고 자고나서 아침이나 먹어야겠다

탈수 안되게 물 잘 마셔줘

이 시기에 집 온도가 되려 올라가는 건 처음 본다
보통 이맘 때에 17도면 높은 건데 지금 19도임

올해는 별로 안추우려나

지금까지 나온 걸로는 12월은 평년보다 추울 수 있고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할거래

평년보다는 추울 것으로 보는 것이죠. 2022년 12월 같은 때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거든요, 서울이. 그러니까 거의 그거와 비슷한 수준의 한파가 한두 차례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 것이죠.

근데 일단 당장 내일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거임^^
내일 옷 따뜻하게 입어

나도 나가서 햇빛이나 쬐고 올까..
이제 이렇게 따뜻한 건 오늘이 마지막일거 같은데

>>421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도 중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새벽에 밤 새면서 상주하고 놀아도 괜찮았거든?? 근데 진짜 무서운 건 말이지
그때 고딩들이랑 같이 밤 새서 놀았던 직장인 참가자들이 꽤 많았다는 거...

20살도 아니고 20대 중반 넘은 직장인이었는데
하루만 그러고 가신 게 아니라 거의 매일 밤새셨는데
한 명만 그랬던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았음

대체 어떻게 그러셨던 거지...?

지스타 갈려고 했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정식으로 엔딩내는(조기말고) 스레의 조건은 대체 뭘까?
어떤건 진짜 장대하고 쩌는 세계관과 설정이어도 금방 망하고..
어떤건 흔해빠져서 눈길도 안가는데 번창하기도 하고..
참치들은 어떤거라고 생각해?

>>461 운...

계획대로 끝까지 달려서 엔딩이다? 모든것은 운빨이지...

모기한테 엄청 뜯겼어
11월인데...
이게 맞아?

>>464 어 너두? 야 나두...
이 독한것들 때문에 잠도 설친다 요즘 ㅠㅠㅗ

>>461 참가자 가챠....

세계관 좋고 운영에도 딱히 문제 없는데 참가자들이 1스레부터 유난히 소극적이고 잠수를 타서 못 흥하고 묻힌 스레 뛰어 본 적 있어...

>>461 요즘 스토리텔링 쪽 공부 하면서 느낀 건데 생각할 거리가 많은 질문이네
스레주, 러너들의 체력 같은 문제를 다 제외하고 오로지 '컨텐츠'의 차원에서 논하자면...

① 롱런은 둘째치고 일단 끝까지 가려면 질리지 않는 내용인 게 중요함
세계관/배경이나 스토리도 무언가 새로운 발견(모험)이나, 목표점이나 성장이 꾸준히, 방향성 있게 이어지는 게 유리함
(대사건 10개 발생 후 완결로 정해져 있는 무림비사, 연말 레이스까지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던 앵시어스 웨이브 등. 일상물로서 가장 대중적인 포맷은 내옆신 시리즈 같은 봄~겨울 4계절 후 엔딩 시스템이지)

따라서 중간중간에 스토리가 '앗, 이건 뭔가 큰 전환점이다' 하는 매듭눈(턱 걸리는 부분)이 있을 필요가 있고, 엔딩까지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귀납적인(데즈카 오사무의 분류에서) 방법을 취할 필요도 있지.
예를 들어 '세계가 대충 멸망했다. 이곳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라는 서두가 주어지면 스토리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일말의 이정표가 없어져 버림.
넓은 세상에 떨어뜨려 놓고 무엇도 발견할 수 없다면 무기력한 러너는 (스레주의 기대와 달리)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금방 나가떨어져 버리지. 물론 세계관 자체가 엄청나게 정교하고 깊다면 어느 정도 상상력을 이끌어낼 힘이 존재하겠지만 그것 역시도 스레주가 스토리를 열심히 전달하고 설명했다는 걸 전제해야 하고.

② 그리고 그 스토리가 캐릭터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계속 상기시켜 줘야 함.
'내 캐릭터가 없어도 스레 속 세상과 캐릭터들이 전혀 변하지 않을 텐데 내가 왜 시간을 들여서 이걸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끝임
이건 캐릭터가 스토리에서 무슨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게 아니고 '모든 캐릭터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이 세상에서 최소한의 유의미함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는 거지
예를 들어서 이능배물에서 전투력이나 초능력 없는 캐릭터도 지휘관, 해커, 기술자, 서포터(회복가, 케어링) 같은 역할을 다 지니고 있잖아. 캡틴이 이런 개성을 발휘할 기회를 딱히 제공하지 않으면 이쪽 계열의 캐릭터는 전부 못 쓰게 되는 거임

스토리가 자기 알아서 그냥 결말까지 잘 굴러가 버리면, 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례처럼 스토리의 목표지점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상태이지만, 참가 캐릭터를 구경꾼 캐릭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언제나 있다고 봐야 함
뭔가 나타나면 반응하고, 강한 적이 나오면 투닥투닥 치면서 레이드 뛰고... 이건 캐릭터가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게 아님. 또, 화력이 엄청 강하면 그냥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야기가 쌓이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지.
물론 캐릭터를 굴리는 레스주 본인이 스토리 진행에 적극적으로 잘 간섭하고 교섭할 필요는 있음. 본인이 시종일관 방관자 스탠스를 유지한다고 해서 그걸 고치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하지만 적어도 러너가 '제 캐릭터가 무슨 의미가 있죠?'라는 의문을 품을 때 그걸 풀어 주는 게 스레주(+ 다른 러너들)의 가장 큰 역할이자 역량이라는 거임

③ 무엇보다 러너들이 일상을 재미있게 고퀄로 돌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봄
특히 요즘처럼 일상을 몇 번 돌리기도 쉽지 않은 세상에서는... 일상 내용이 그냥 첫만남, 인사하고 밥먹고 걷는 걸로 끝나면 진짜 스레 뛰는 것 자체가 엄청 재미없어지고 질리기 쉬울 거임
평범하고 판에 박힌, 챗GPT랑 대화하는 거랑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 대신 퀄리티 높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많이 나올 필요도 있고... (물론 시트가 전부는 아님. 진짜 순도 100% 모브를 표방한 캐릭터라도 그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즐거워야 한다는 게 핵심임.)
레스주 개인의 필력이 문제라기보다는, 진짜 일상 대화 타성적으로 쓰는 걸 좀 지양해야 됨. 옛날 경험담이지만, 힘겹게 맞장구 봇 상대로 대화 쥐어짜내며 일상 하나 끝내놓고 나면 당분간 스레 들어가기도 귀찮아질 때가 있었거든

1번에서는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의 폭이 너무 자유로워도 막막해서 문제라고 했는데, 진짜 자유도가 주어져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이런 부분임
마법학교 세계관을 예로 들면, 'A와 B가 악마소환 흑마법을 시전하는 바람에 학교가 폭발했다!' 이건 다른 캐릭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서술이니 무효가 되겠지만
'중간고사의 존재에 불만을 품은 A와 B가 악마소환 흑마법에 손을 댔다, 임프 몇 마리가 학교 안을 돌아다니는 소동이 일어났다' 까지는 충분히 상의 하에 일상 내용으로 쓸 수 있어야 하는 거고
캡틴의 역할은 '그럼 배경, 스토리, 다른 캐릭터에게 합의 외의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는 이런이런 개고생과 뒷수습과 후폭풍을 경험하게 되겠군' 하고 설명해 주는 구조가 되는 거지

참가자 운이 좋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있고 이건 기본적으로 맞는 말인데, '의욕이 없는 사람이 모이면 안 된다'보다도 '누구나 의욕을 느낄 만큼 매력적인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가 되어야 함
배경과 스토리가 깊고, 모든 러너의 일상이 재미있고, 내 캐릭터가 그 사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말하고 싶어 근질근질하다면 (외부 요인을 배제하고) 스레를 떠날 수가 없는 게 정상임

갑자기 어느 날 러너의 절반이 대기업에 취직해 버려서 스레가 정전이 되고 그대로 망한다? 스토리 핵심에 있는 캐릭터가 분탕을 친다? 이건 당연히 운의 문제지만, 그렇다고 이런 종류의 운을 탓해봤자 바꿀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잖아

>>465 나도 불면증까지 생겼어...

>>468 러너의 절반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스레는 다른 의미로 대단한걸
연구해볼 가치가 있어

이거저거 조건 다갖춰도 미꾸라지 한두마리 땜에 나가리 되는거 순식간이더라

뭐야 나도 대기업 취업시켜줘요

>>470 그러니까 그거 탓해서 뭐하냐고...

오랜만에 잡담어장 와서 보니까 재밌는 이야기들이 오고 있구만
나도 몇 마디 추가로 더 얹어보고 싶어진다

스레 운영이 어려운 것도 맞지만 나도 >>467>>468 이랑 같은 생각이야

>1594567062>

여기 보면 초반 부분에 스레 운영 관련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있긴함
스레 세울 사람들 있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어

>>464 솔직히 아직 모기 시작도 안했다고 봄..올해가 너무 따뜻해서
이제 온도가 좀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시작일걸?
작년에도 12월 중순까지 보이던데..올해는 더 보일 수도 있음..

오늘의 외출 후기..
따뜻할거라 믿고 나갔는데 나갈때부터 하늘이 꾸리해지기 시작함
비가 온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많이 올줄 모르고 그냥 안가지고 나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 그치고 점점 더 오길래 결국 우산을 삼
마트에 갔는데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
쓰레빠 신고 갔는데 안그래도 발까지 젖어서 얼어죽는 줄..
그리고 마트 한군데 더 들렀다 오니까 비가 거의 그쳐서 안옴
참치적 사고로 정신승리 해보려 했으나 실패..

>>461 그리고 여기에 관련해서 조금만 더 얘기해보자면............

스레 숫자 자체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겠다만
난 오히려 요즘 들어서 제대로 엔딩내는 스레가 많아졌다고 생각해

한 10년 전에도 엔딩내는 스레는 별로 없었어
그때나 지금이나 엔딩 내는 어장은 극소수라고 봐야겠지

물론 엔딩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사실임
어장 10개가 나오면 그 중에 10개는 엔딩 전에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지

그래도 어쨌든간에 엔딩을 내는 스레가 간간히 하나씩 나오기는 하잖아?

난 그 이유가 절대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아 당연히 참가자 운 중요하지
운이라는 요소를 부정할 생각은 없어

그런데 그 운이 미치는 영향이 한 스레의 운영을 좌지우지 할만큼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임

내가 볼때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참가자는 굉장히 가변적인 존재들임

막말로 이 스레에선 빌런이라고 생각한 참가자가 다른 스레에서는 스레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일 수도 있는거지
실제로 어떻건간에 적어도 나는 이렇게 생각함

그럼 니가 엔딩에 도달한 스레들의 이유라 생각하는 그게 뭐냐?

나는 캡틴의 역량이라고 생각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엔딩까지 어장을 끌고가는 캡틴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은 4가지 정도임

★매력적인 설정★

말해뭐해

재밌어야돼 일단

어장 설정이 재밌어 보여야 한다고

다른거 다 제쳐두고 난 이게 제일 중요하고 어렵다고 본다
재미없으면 사람들이 안오는데 다른게 무슨 소용임?
사람이 없는데 엔딩을 어케 내겠어

근데 이 매력적인 설정이란게 '내가' 재밌는 설정이면 안됨

'나도' 재밌는 설정이어야 됨

그래서 어렵다...

매력적인 설정이 충족되었다면, 그 다음은 아래 3가지 요소가 있다면 엔딩까지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1. 책임감

성실성이나 끈기라고도 말 할 수 있겠네

단기든 장기든 초장기든 초단기든간에 엔딩까지 가는건 어려운 일이 맞음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엔딩까지 가는게 어렵단 뜻임

엔딩까지 향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유혹이 캡틴에게 달려들기 마련임
쉬고 싶을 수도 있고, 사정이 생겼을 수도 있고, 참가자들한테 짜증이 났을 수도 있어

그런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어장을 책임지고 포기하지 않는 것
엔딩까지 가려면 이거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

2. 멘탈

1번이랑 연계되는 거긴 한데
ㄹㅇ 멘탈 터지면 스레고 현생이고 다 놓고 싶어지는거 다들 공감할거야

대표적으로 멘탈 터지는 상황이 뭐가 있을까
시트 10개가 들어왔는데 그중 무통잠이 7개 8개 되는 그런 상황일 수 있겠네

그래도 2명이나 3명이 남아있잖아?
이 사람들 데리고 잘 이끌어나가면 되지
의욕이 죽는다거나 그런거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엔딩낼거면 이때가 위기니까 잘 버텨야한다고 생각해

이때 멘탈을 잘 잡아야 스레가 안정적으로 굴러감
캡틴이 멘탈만 잘 잡고 있어도 스레가 망할 가능성은 확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3. 소통

참가자들이랑 캡틴이 소통이 잘 되어야 함
근데 이 소통을 잘 되게 만드는건 참가자의 몫이 아님

캡틴의 몫이지

캡틴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무런 피드백도 없거나, 과하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을 수도 있고
적절한 수준의 피드백을 받아서 스레가 더욱 번창하고 흥할 수도 있음

참가자들이 스레에 와서 시트내고 일상 돌리고 스토리 참가하고 그러지만
제일 잘 아는건 당연히 캡틴이잖어?

참가자들과 캡틴이 스레에서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얘기가 뭐겠음?
세계관과 캐릭터 이야기들이잖아

과하지 않게 잘 이야기하면서 사람들 반응 이끌어내고 주제 던져주는거
항상 캡틴이 하는건 어려울 수 있겠다만, 적어도 초반에는 캡틴이 잘해줘야 참가자들도 떡밥 굴리거나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면서 일상도 늘고 잡담도 늘고 하는거 아니겠음?

---

암튼 엔딩을 보는 스레의 조건은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누구는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생각이 다른거니까

사실 이런 문제에 정답이 뭐가 있겠어

그냥 상판 더 흥했으면 좋겠다 상판 화이팅!(?)

가장 최근에 엔딩났던 어장 관전하면서 느낀건데 참가자들이 참여 비교적 잘 해준것도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캡틴이 엄청 갈렸지

혹시나 해서 얹자면 ㅁㅋㄱ 말하는거 아니고 다른어장 이야기야

사실 근데 캡틴이 근성만 있으면 내용이 노잼이든 존잼이든 참가자가 1명만 있어도 어땋게든 엔딩은 보더라
마치 조회수 1짜리 소설마냥......

근데 굳이? 그렇게까지 갈려가며 엔딩을 봐야 하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은 있어

>>479 아니야!!!!!! 내 캡틴은 최고였어!!!! 존잼이었어!!!!! 최고였어!!!!!!!!!!!! (갑자기)

>>481 >>479 는 절대 특정 어장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가정에 불과함을 명확히 밝히는 바이며...(땀뻘뻘)

>>482 알아 데헷
혹시 캡 재밌고 캡 멋진 옛 캡틴이 보고 헉. 혹시 노잼이었나 하고 조금이라도 고민할까봐 오바 좀 해 봤어 (머리 쓱쓱)

>>483 생각해보니 손가락을 경솔히 놀렸던것 같아 ㅠㅅㅜ 모든 캡틴과 참치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484 그럴 수도 있지 나야말로 놀라게 해서 미아내 (복복복복복)(쓱쓱쓱쓱쓱)(쭉쭉쭉쭉쭉)

>>467 >>>② 그리고 그 스토리가 캐릭터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계속 상기시켜 줘야 함<<<
이 항목 첫글자부터 마지막글자까지 다 받아요ㅠㅠㅠㅠ 저는 정말로 다 필요없고 2번만이라도 제대로 되기만 하면 만족하는데 내가 뛴 스레에선 저게 되는 경우를 못봤지 뭐예요ㅠㅠㅠㅠㅠ 뭐 덕택에 구경꾼 노릇은 잘했죠... 에휴 진짜 눈호관캐만 아니었으면 옛저녁에 시트내리고 참치 떴을 거예요ㅡㅡ

로또 낙첨이군. 나는 성질이 급해서 기다리는 거 못해먹겠다.
즉석복권이나 가끔 해야겠다

>>486 걍 지금이라도 뜨지 그래?

>>488 하긴 싫은 사람이 떠나야죠~ 그래서 여기가 한줌만 남았고요 ㅎㅎㅎ

얘드라 싸우지마..

비행컨이 중요한 게임에서 아직 컨트롤이 미숙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벽에 머리를 박고 다니는 뉴비가 너무 귀엽다
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손잡기 버튼을 누르면서 운전해달라고 삥삥거리는것도 매우 귀엽다

안해줄거지만
스스로 커라 뉴비녀석!!!

카톡에서 가족이랑은 더러운 얘기 중이고 친구랑은 멀쩡한 얘기 중인데 톡방 헷갈려서 거꾸로 말할까봐 허벌나게 긴장된다

>>492 조심해 우리엄마도 나한테 카톡 잘못보낸적 있음
근데 다른 사람 tmi를 너무 자세히 말해줘서 식겁했지
이런거 조심하라고 그 사람이 알면 기분 나쁠거라고 말해줌

대충 이런식의 톡방 배경짤이 필요하시군요

>>493 다행히 다른 사람 tmi는 아니고 내 존엄성이 털리는 얘기긴 해... (긴장)

걍 요즘 단체어장 굴리면 소재보단 일상이 개노잼임. 접점 없는 캐 둘이서 바베큐 파티를 한다고 치자. 난 이런 상황에선 대사에 힘주면서 단문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게 더 몰입됨. 근데 대부분이 바베큐의 맛, 질감, 먹고 나서의 느낌까지 절절하게 묘사하니까 글만 길어지고 알맹이 없는 노잼 일상이 완성됨. 진짜 기만 빨림. 한두번 주고받고나면 개노잼각 날카롭게 서서 바쁘다고 구라치고 무통잠 ㅇㅇ 항상 반복

>>496 엥 그건 너무한 거 아니냐 왜 그런지 얘기도 안해주고 무통잠이라니
그리고 난 그런 장문은 예전이 더 많았다고 느끼는데

>>496 ㅇㅈ

>>495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찡긋)

어차피 무통잠하는 이들은 늘 반복하는지라 놀랍지도 않음
솔직히 그냥 자기 남편감/아내감 없어서 그러는걸로밖에 안 보임

>>496 일상이 노잼이라 무통잠? 상판 왜하냐 걍 나가라ㅋ

>>496 무통잠이 자랑임? 어그로라고 의심해도 될 정돈데ㅋㅋ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팔팔하고 기력 넘쳤을 어렸을 때는 단문이나 중문이 잘 써졌는데 나이 먹고 나니까 빠른 핑퐁 자체가 안 되는 편
그냥 캐 입장에서 뭘 한다는 걸 빠르게 떠올리고 몰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단문을 치든 장문을 치든 삘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남

애들 잘 긁히네 ㅋㅋ

>>461
사실 설정 장대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캡틴이 감당할수 있냐 없냐가 제일 큼. 설정 장대해봤자 본인이 소화 못하면 족쇄일 뿐이고, 한술 더 떠 자기 설정 모를수밖에 없는 레스주들한테 설정이 헌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공격적으로 굴면 레스주 입장에서는 최악이라 더 빨리 손터는거도 있을듯.

여기서까지 어그로같은 말 던져놓고 잘 긁히네 ㅋㅋ 하고 비꼬는 꼴을 봐야 하나... 에휴

인터넷에 아무렇게나 글 싸질러놓고 욕먹으면
긁? 이러면서 정신승리하는 애들 많더라ㅋㅋ

놀러왔으면 좀 놀자 제발
어차피 나는 앞으로 여기 안볼테니까 어떻게 되든 상관없긴 하지만

>>503
긁었는데 긁히지 가정교육 EBS로 독학한 고아새끼신가ㅋㅋ

왜 저러고 사냐... 어그로 맞네 먹금하자

날씨가 우중충하다... 햇빛 맞고 싶어

가끔씩 짤빌런이 짤히어로처럼 느껴진다.

덕분에 금주 실패했다가 다시 도전한다.

구글검색으로 내 그림 볼 전 세계의 사람들 생각하면 기분이 묘함.

>>512 가끔 내가 여기 올린 연성이 연관도 없는 검색어에잡힐 때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

무통잠이건 뭐건 일상을 잘 안 돌리게 되고 진행에만 따라 가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무엇보다도 다들 늙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한창 뛸 때는 글을 드럽게 못 써서 돌리기 싫어하기는 했는데 이게 확실히 나이를 먹어서 사회에 찌든 사람이면 글이 잘 안 써질만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이마저도 케바케겠지만 말이야

다들 어렸을 때는 성숙하지 못 해서 저격 같은 것도 나오고 지금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많이 했었다지만
사실 다들 성숙해진 지금도 마냥 나아졌다고 보기에는 예전이랑 비슷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여전히 존재하니까 오히려 나이를 더 먹은 만큼 더 치밀하게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결론은 뭐 잼민이 친구들이든 늙은 사람들이든 사람 수 자체가 많아지는 큰 변화가 일어나면 지금의 이런 문제들도 해결될 텐데
그런 걸 하기에는 다들 늙고 지쳤기도 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변화한답시고 지금보다 안 좋은 결과만 나올까봐 지금의 상황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좀 있다 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다들 어먹금 잘 하고 잘 하는 사람은 계속 지금처럼 잘 하면 어떻게든 굴러가겠지

요즘에는 유사연애 1:1이 거의 안보이네...? 예전엔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글쎄...

내일은 월요일

모기 그켬..
눈앞에서 알짱대지좀 마 사라지라고 🤬

아오 감기몸살

드디어 허그할만큼 추운날씨가 되었군

포케먹ㄱ엇다
꺽
맛잇당

추엉..면역력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당

겨울이 싫은 또 하나의 이유
메모리폼 방석이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허리쿠션도 쓰는데 그것도 딱딱해졌다..8ㅅ8

겨울하면 건조해서 생기는 정전기 아닙니까
보습제를 아무리 발라도 결계를 뚫어버리는 전기의 힘이란...

입술 트는 것도 너무 짜증나
그리고 어제 추워서 처음으로 겨울이불 오픈했는데
안덮자니 춥고 덮자니 몸이 너무 무거워서
잠을 못자겠는거..
벌써부터 이러는데 나 어떻게 겨울 지나지..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밖에 접속 못 하는데 어장 뛰어도 괜찮을까?

>>526 꾸준히 접속할수만있다면야 괜찮지 않을까?

>>527
일집일집이라 꾸준은 꾸준인데 하루에 레스 두세 개 잇고가 전부일 것 같아서 고민이다
나참친 일하러간당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구

>>526 >>528
요즘 그런 사람 많을걸. 나도 평균 접속 가능 시간은 얼추 그쯤되고.
미리 양해 구해두고 꾸준히 활동하면 될 거 같은데, 중요한건 왔을 때 꾸준히 교류하는거임.
아무도 말 안건다고 아주 가만히 있는 건 비추. 오너입 잡담 가능한 곳이면 캐 티미나 캐릭터 짜거나 돌리면서 뭔 생각했는지라도 한번씩 푸는게 좋음.

근데 만약 이래놓고 니가 활동 가능한 그 시간대가 다른 사람들이 접속가능하거나 주요 활동 가능한 시간대랑 안맞으면 좀 뻘줌해지고 해서 적응이 어려울 순 있음. 레스에 작성시간 뜨니까 가능하다면 그 스레가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주로 언제인지 알아보고 그래도 그걸 감수하고 그 스레 활동하고 싶은지도 잘 생각해봥.

윽 나도 곧 일하러 가야하네...
다들 현생 힘내길...!

매일 들릴 수 있으면 상관없지
본인이 괜찮은지가 우선순위고
두번째는 스레 분위기가 중요한듯 간혹 답레를 늦게 받으면 은근히 불쾌해하는 경우도 봤어서
근데 웬만하면 일상 구하면서 나 손이 느린데 / 하루에 두세번만 핑퐁이 가능한데 괜찮냐 양해를 구하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음
그래서 그냥 본인이 소외감이나 불편함만 안느끼면 크게 상관없을듯

입시 끝나고 기다릴 일만 남으니까 멍하당

그래서 알바하는 친구들도 많더랑

새 넨도가 배송왔는데 더이상 전시할 공간이 없다
한두개만 사고 멈출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다들 집에서 장갑껴?
나는 며칠전부터 꼈는데 오늘 좀 안끼고 있었더니 손시려 죽겠다

재밌는 어장 어디 안나오나

자차가 있고 노트북을 밖에서 자주 쓴다면 자기차량의 시거잭 출력은 꼭 확인하고 노트북을 사도록 하자.
내차는 시거잭 용량이 180W인데 노트북은 230W를 사버려서 차에서 충전을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졌음...

빨래 돌려야 하는데 넘나 귀찮은 것

>>533 갠찮넹...

현생일이 우선순위가 되니까 내 취미활동 진척도는 아주 느리게 진행중... 그놈의 돈이 뭐라고...

견주는 그냥 갈 길만 가는데 래브라도 두마리는 계속 나 쳐다보면서 가던거 귀엽네ㅋㅋㅋㅋ

4개월 전인가 어떤참치가 코스트코를 언급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다가 어느새 여기에서 알바까지 하고있는 나님이란 도대체 뭐하는걸까

지난 목욜부터 계산대에 배치돼서 교육당하는 중인데 컴퓨터도 만질줄 모르는 나에겐 계산대 기계는 외계인이 만든거라는 ㅠ

그것도 인연이네...ㅋㅋ
힘내라구!!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적응할 수 있을거야!!

>>542 추진력 짱인뎅 ㅎㅅㅎ 멋있당

손목이 계속 아픈데 병원을 어딜 가봐야 할지 모르겠어
정형외과 가봐도 한의원을 가봐도 차도가 없음..

>>545 재활의학과

거기가 신경외과나 류마티스내과 가보는거 보다 나을까?
통증의학과랑 어떤게 다른거야?

다시 태어나면 트롤이 되고싶어요
그러면 뭐든지 분탕을 넘어서 다 부수고 다니면 되잖아
욕먹고 오래 사는건 덤이고.

일기장에다가 욕을 한바가지 써놓고 왔는데도 화가 안풀려 😡

난 마켓컬리 알바 몇번 갔다가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고, 마지막으로 갔을 땐 어떤 계약직으로 추정되는 아줌마가 나한테 계속 지랄하던거 참다가 인내심 바닥나서 폭력사태까지 갈 뻔한 이후로 더이상 안간다.
블랙리스트 올라갔던지 말던지ㅋㅋㅋ 내 알바냐ㅋㅋㅋㅋ

새벽에 출근하러 나갈때 간간히 들개 돌아다니는거 보이는데 위험해보이고 혹시 모르니까 피해간다. 씁쓸한 느낌은 들지만 얼른 어떻게든 하는게 좋지 않을까..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생각나네 (드라마에 들개가 나옴)

>>551 신고를 넣으면 되지 않을까? 접수 쌓이면 처리해주러 올 것 같은데. 근데 사살로 처리할 가능성도 높을 것 같긴 해....
가급적이면 그 길로 다니지 말거나 개가 싫어하는 물건을 들고 다니는 거 어때? 레몬즙 탄 스프레이 같은 거 말이야

바로 사살은 하진 않고 아마 잡으려고 할걸? 사살은 진짜 너무 위험하고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경우에나 고려되는 거라서!
물론 잡은 후에 데려가려는 이가 없으면 결국 안락사 루트를 타겠지만...

>>554 오오 그나마 다행이다
근데 안락사 가능성도...🥺
아무튼 개 버리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야

부산권 사람들은 도시철도를 전부 지하철이라고 불러도 말이 통한다
반대로 서울에 있는 신창급행같은 열차도 전부 지하철이라고 말하기도 하니 유도리 있게 들어주면 된다.
심지어 김해경전철이나 부산울산 광역철도도 김해지하철 울산가는 지하철 이렇게 부른다는 놀라운 사실.

슬슬 추워져서 그런지 수족냉증이 무자비하게 닥쳐 온다....수족냉증인들아 힘내자

들개도 입양을해?
아직 무리지어 다니는거 아니면 괜찮은건가?

>>558 무리지어 다녀도 사람을 직접 해친 게 아니라면 입양 가능하긴 할걸?
그렇지만 무리지어 다니면서 다른 동물을 사냥할 정도가 되면 야생성도 강해져서 다시 순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함
성격 좋고 애교 많은 개도 보호소에서 입양되기 힘든데 들개라면 입양되기가 더 어려울 것 같긴 해...

좋아하는 작가님이 커미션을 여셨다!
근데 50만원이네
이번달에 컴 바꿔서 돈 없는데..ㅜㅜㅜㅜ

우리가 언제는 돈이 없어 덕질을 못했더냐

공책을 하나 사놨는데 몇달째 방치중. 원래 손그림이 목적이였는데 이제 더이상 손그림 안그리잖아. 거기다가 싸구려 색연필 있던건 이사가면서 부모님이 버렸는데 다시 새로 사려면 비용도 좀 그렇다...
그냥 각잡고 그리는건 아이패드로 하느라고 방치해둔 갤럭시탭에 무료앱 깔고 연습이랑 낙서용으로 써야지.
그럼 그 공책은 메모장 겸 일기장(사실상 거의 감정 쓰레기통)인가.

지금 토스 해킹당해서 해커들이 해외결제로 돈 빼먹고있다니까 토스카드 있는애들은 해외결제 차단해놔

wow

돈이 없어서 괜찮아
어라 왜 눈물이

너너너너너너ㅓ무ㅜㅜㅜ추ㅜ추추추ㅜ춥ㄷㄷㄷ다ㅏㅏ다

비쵸비 영업당했는데 먹어보고 싶당.. 그렇게 맛있나?

드디어 퇴근이다

분식집 라볶이 먹고싶다 너무 비싸져서 못사먹은지 백만년

스레 안 뛴 지는 몇 년 됐지만 ㅋㅋ 괜히 한번씩 기웃거리게 되네..

>>570 너도? 나도...

밤부터 비온대며 왜 지금부터 오는건데

양말 젖을까봐 운동화 신고 나갔는데
나가서 좀 걸으니까 신발이 바스라지더니
양쪽 밑창이 다 떨어져나간다
우리동네는 신발가게도 없다

눈이 온다 겨울이구나

요즘 화가 너무 많아지고 안가라앉는데 이런걸로 정신과 가봐도 되려나

>>575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정신과 의사가 말하긴 했어. 비용만 괜찮다면 가도 문제될 건 없겠지?

사실 >>576 대로 하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그러다가 뭐 나오면(우울증 진단이라든지) 보험료가 높아지거나 아예 가입못하는 보험이 좀 생기는디 그럼 좀 돈아깝기때문에
>>575 당장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증상이 중하지 않으면 자기가 든 보험들을 먼저 체크해보고 웬만한 보험 다 괜찮게 들었으면 가보는걸 추천함

가벼운 정신질환은 보험쪽에서도 문제 안잡고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당연히 그 기준을 잘 확인해야 하지만.

거래처에서 하루종일 연락을 안받길래 뭔 일이 났나 했는데 정전이였구나

눈이 너무 쌓여서 나무들이 다 부러졌다
길이 다 막혀서 집가는데 삼십분거리가 한시간이나 걸렸어

근데 병원 고를 때 어떻게 해?
유명한 데는 예약 다 차있을 거 같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기도 그렇고

눈 때문에 결근했다....

>>581 정신의학과?
지역 정신건강센터에 물어보면 추천해주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아무데나(3군데 이상) 가서 나랑 맞는 선생님인지 얘기 들어보고 안맞으면 병원 바꿨음

요듬 뉴스에서 눈이랑 폭설이야기 하는데 눈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가요?
부산사람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에 하와와 거리는 것이에요

게임 레이드 퍼클런 보고있는데 개웃기네
갑자기 방송 안켠 곳에서 퍼클스샷 떠서 다들 웅성거리는데 핵쟁이라 글로벌하게 얻어맞고 글삭튀하는 꼬라지가 코미디가 따로없다

>>575 난 가벼운 불면증 때문에 갔었어.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봐.
>>581 나도 그냥 아무데나 가서 상담 받아보고 안 맞으면 바꿨었어.

난 소수특성 때문에 아무 정신과나 가기는 껄끄러워서 차별 안한다는 정신과로 알아보고 나서 2년째 다니는중.

상담이 껄끄럽거나 진료비나 질병코드나 초진 예약때문에 정신과는 부담스럽다면 처음엔 가까운 신경과나 가정의학과나 내과도 괜찮아

이유없이 두통이나 복통이 심하다 / 잠을 잘 못 잔다 /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쓰린데 체한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하면 어차피 비슷하게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나 우울증 약 처방해 주고 의사가 보고 증상 심각하다 싶으면 알아서 괜찮은 정신과로 이관해 줌

>>585 어쩌라는겨 ㅋㅋ

12월 매 주마다 외출을 해야된다
약속 적당히 잡을걸

가끔 궁금한건데 옆동네 앵커판이 사람이 많은 비결이 뭘까? 새벽에도 2~30명씩 있고 피크땐 3자릿수까지 치솟는거 보면 솔직히 많이 부러워

>>591 우리나라에서 aa작품 연재되는데가 거기말고는 없어
진짜없어

애지중지 아끼면서 키우는 꽃에 진딧물 생김
처리하는 건 쉽긴 한데 벌레 징그러워서 짜증나 아!!!!!!!!!!!!!

다른 의미로는 aa 자체가 마이너한거겠지..

아침부터 공사야..

아니 대체.

카카오바이크를 타려는데 자기도 나랑 같은 자전거 찾고 있던 건 둘째치고
내가 자전거 찾으려고 울린 벨소리를 듣고 자기가 쪼르르 달려가서 그 자전거 가로채서 타고가는 상황은 뭐지...

자전거 먼저 타고가서 살림살이 좀 많이 나아지길 바래. 기분 드럽네...

춥다
그러니까 다함께 따뜻하자

와~ 엄청 오랜만이다
눈팅도 안 한 지 5년은 족히 넘어서 사실상 뉴비인데
그새 판 분위기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네

피자먹고싶다

대략 4년 전에 마지막으로 시트내고 현생으로 돌아갔었는데... 추억이네
끼어들고 싶긴 한데 1:1아니면 진행이 많이 된 스레 뿐이라 슬프다

요즘 상라 어장은 없나?!

폰겜에서 제일 좋아하는 룩템을 2년만에 복각하는데 무한 재부팅급의 버그가 떠서 접속조차 못하고 있어서 슬프다..
글로벌 서버가 있는 게임이라 관련 커뮤에다 물어보니까 일본인이 그 버그 1주일 전부터 생긴건데 게임사에선 언급도 안하고 모르쇠하고 있다고 포기하는게 빠르다는 답변 들었어..

옛날 상라중에 아포칼립스쪽 계열인데 엔딩에 개쩌는 반전있었던 상라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나오긴 힘들겠지.. 상라는 커녕 일반 어장조차 사람이 거의 안모이는 상황이니까ㅠ

나 얼어죽을거 같애..

ㅇㅅㄷㅅ 어장은 대체 언제쯤 나오는거지
캡틴!!!! 내가 4년을 기다리고있어요!!!! 미슐랭3개급 어장을 맛만 찔끔 보여주고 휙 떠나버리면 어뜨케에엨!!!!

>>605
엑소더스 얘기가 맞니?

캡틴 본인이다...

그...사정상 몇 년 더 미뤄질 것 같어...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자세한 사정은 익명 위반이라 말해줄 수가 없네

언젠가 낼 것 같기는 한데, 아예 배경을 바꿔서 다른 거로 나올 수도 있고 암튼 그래...
기대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워...나도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할 줄은 몰랐네...

>>606 너무 놀라서 잠이 다 깨버렸어요 책임져!!(?)

현생 때문이라면야 어쩔 수 없죠(끄덕)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풀리길 바래요. 언제나 파이팅..!

눈녹은거 언제까지 떨어지니 (매일 비오는줄...)

여긴 왜이렇게 어먹금이 안될까
신고기능이 없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음

여기 정도면 어먹금 잘하는 편일걸

내가 생각하기에도 여기 정도면 먹금 잘 되는 편임
타른 사이트랑 다르게 신고 글삭이 즉각적으로 안 되니까 어그로를 제재할 방법이 없어서 먹금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함

아잇씨
타른X 타O

업무상 대형마트 파견나가서 시식코너에서 오렌지 잘라서 손님들 드시라고 나눠주는걸 한적이 있거든
그 향기에 취해서 내가 오렌지를 구매해서 퇴근한게 유머였다.
그리고 엄마는 밥도 못하는놈이 무슨 칼질을 했냐며 타박하더라...

근데 문제는 나는 당시에 마트 냉장고 수리하러 간 기술자였다는데 말이지

>>613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 업종 체험하느라 고생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온천 스파하러 가고 싶다

난 전신마사지... <:3

옆판을 보니 의외의 이유로 유입이 늘지도 모르겠는걸

옆판에 무슨 일 있어?

옆동네가 하루 이상 터진 상태거든
현재진행형임

아 옆판이라고 해서 참치 내 다른 게시판인 줄 알았는데 옆동네였군

옆동네 이전 사이트도 갑자기 서버 터짐->사이트 터짐 루트 밟지 않았나
가끔 오컬트쪽 구경하러 갔는데 불안하네

장어가 먹고 싶다

미소녀 만화를 보면 교복치마가 짧거나 의상 노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에도 유유자적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이제 나이먹고 그걸 보니깐 이쁜것보다는 안춥냐??? 하는 걱정이 먼저 든단 말이지
덤으로 겨울에 노출있는 코스프레 하는 분들의 근성에 건배

내장이 좀 아프다...

참치도 동접 300 시대가 열리는건가

혓바닥에 화상 입은거 같다 너무 아퍼

푸냥이 망고 바나나 스무디 맛있긴 한데
이러면 더이상 푸냥이가 아니지 않나?

쨌든 맛있음

KBS,,, 수신료해제해줘 우리집에티비없어,
전화는안받고 홈페이지 문의는 한달째 답이없고...😢

kbs 문제 많아 우리집도 그래 😠

나도 해줘 티비 아예 안바

관리가 안되는 듯 해서 일괄 마스크함.

>>622 여기도 욕설있어!

고마워😭

리빙포인트 : 잡담어장을 세운 참치가 보이지 않을 경우 캔드민을 소환해보자 😌
고마워요 캔드민!

>>715가 캔드민 아닐까?

아리가또네

재미있는...판타지 대립 스레를 줘어어어....
현대판타지라도 좋아아ㅏ아아아ㅏ

크큭 대립이지만 스케일이 매우 작게

약학길드 대 의학길드 대립물로 해주지 크크큭

대립의 이유는 약학길드 신입을 의학길드가 빼가서가 시작인데 그게 2000년 전 사건인 것으로..(?

>>722 2000년 전, 오랜 전쟁과 기아로 죽음이 가득한 시대. 사람이 부족해 지식의 이전조차 어려운 그 시기, 단 두 명 뿐이던 아이를 의학길드에서 가로채자 약학길드는 절멸의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집회나 시위 나가본 참치 있어?
가보고 싶은데 가서 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16년도에 나가본 경험밖에 없지만... 가서 촛불 흔들고 구호 외치고 행진할 때 같이 걷고 하면 돼
나는 시민연설도 해봤었지롱

>>725 연설..멋있당 bbb
근데 방금 집회 참가자 폭행 기사 봤는데 시비거는 사람들 많아? 무서워..

게임 새 메인히로인(?)이 퍼리라 메인 밀기가 힘들어서 모드 찾아보고 있는데 귀여운 네코미미 여캐로 바꿔주는게 있어서 당장 깔았다
역시 귀여운게 최고라니까

>>726 사람이 워낙 많이 모이니...

>>728 같이 나가자

>>724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위 준비물 리스트도 나와있더라
담요랑 보조배터리는 진짜 요긴함

추우니까 마스크 챵겨가는 것도 추천

핫팩챙겨

스토리 중심 장기 스레 뛰고싶다
근데 문제는 역시 체력과 시간...

한 몇달 입원해야 하는데 바로 생각난게 참치라 뒤도 안보고 달려왔징
어디 새로 시작하는 심싱한 어장 없을깡

풀타임 캡틴도 삽가능인 상황인데
그간 갈려버린 필력과 소재가 문 제 다

그나마 지금 열릴것으로 예고된 곳은 1월의 내옆신 4기 정도인듯

>>737 잘 쉬고 잘 나아

>>739 그렇구만
>>740 고마어 참치찡

>>738 깡으로 세워서 회복해버리자

참치어장 앱이랑 인터넷으로 들어가는 거랑 차이 있어?

참치어장 앱이 있어?

>>744 APP이라고 참치어장 돌아다니다가 받았음

>>745 그거 걍 구글 크롬에서 대충 바로가기 만들어주는거라 별 차이 없을걸??

아 스트레스 받는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와... 진짜 양심도 없구나....

왜또그래

피가 바짝바짝 마른다 후우.....

뭔일인데??

실시간 탄핵안 표결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뭐야 그 얘기였나

밤이라 날씨가 춥다
다들 따듯하게 잘 챙겨입고 다녀

주제 돌려서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에서 과몰입 운운하는 이가 있다고 해도 자커판에는 못 이기는게 맞는듯
내 아는 사람 말없이 외출했다고 앤오에게 엄청 욕먹었다고 하는데 듣고서 이게 뭔가 싶음

요즘 특정 어그로 상주하는 것 같은데 말투가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라도 말 걸어서 놀아주지 말자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오래 나가 있을거 같은데 털신 신어도 발 많이 시려울까

>>759 발에 붙이는 핫팩이나 털양말도 추천

상대해주지마 그럼 신나서 더 그래 ㅋㅋ

ㅁㅈ 이런 듣보 사이트 아니면 얘기할 사람도 없는 찐따같은데 괜히 장작 넣어주면 좋아서 들썩거릴걸

주말 좋다 헤헤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이 있기를

헤헤 가짜촛불 예뻐서 무드등으로 쓰기도 좋음
올해 가치있는 소비

나도 사고 싶은데 안팔더라 흑

어장뛰고싶당

되팔이하는 쓰레기들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구나

그동안 십덕 펜라이트 굿즈는 파는 걸 미리 봐도 '에이 캐릭터 얼굴 떡하니 박힌 거 들고 다니긴 좀... 쪽팔리는데 굳이 사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너무 후회된다 젠장 사둘걸
뒤늦게라도 번장에 검색해보니까 플미 엄청 붙어 있음 크아악

어장 격하게 뛰고 싶다

오늘도 바람 부는 방향에서 담배 피우면서 걸어가는 길빵충들을 저주하는 아침....

혹시 커뮤에서 AI 그림 금지하는 이유 설명해줄 참치 있을까?
곡 참치에서만이 아니라 밴커를 비롯한 타 플랫폼에서도 AI 인장 금지가 자주 보이더라공.
비꼬는게 아니라 내가 최신문물 잘 못 따라가는 늙은 참치라 ㅋㅋ... 이런 쪽으로 진짜 몰라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AI 제작된 이미지는 저작권 문제에 딱히 걸리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걸린다 쳐도 커뮤는 상업적 이용이 아닌 취미생활이니까 문제될거 없지 싶고) 금지하는 이유가 어떤거야?

>>776 ai그림이 저작권 문제에 걸리니까...
내가 알기로 대부분의 ai 그림 모델은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원본 제작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대량 수집을 한다고 알아. 그 결과로 제작되는 그림 역시 데이터로 들어간 그림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좋게 말해 파쿠리가 되는 셈이고.
그리고 상업적 이용이 아닌 취미생활이어도 저작권 위반은 법률 위반이니까 최대한 피하는 게 맞는 거고.

AI 제작된 이미지는 저작권 문제에 걸리지 않지만 AI에게 자료로 학습시킨 이미지들은 저작권이 있거든
그리고 그 이미지들을 그린 사람에게 허락같은걸 받지 않고 무단으로 가져다가 학습시킨거고

>>777 아, 나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부분만 생각해서 저작권에 걸릴 게 없다고 생각한 거였는데, 그게 아니라 이미 AI가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였구나. 이건 또 처음 알았다. 하긴 생각해 보면 AI가 아무 데이터도 없이 그냥 뚝딱 그림을 만들어내진 못할 거고...
늘 새로운걸 배워가네 ㅋㅋ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웡.

>>778 확실히 내가 전자만 생각하고 후자는 생각 못 한 거 같아 ㅋㅋㅋㅋ 사실 최근에 chat gpt에서 이미지 생성 기능 처음 써보고 넘 신기 방기해서 궁금증이 생긴 거였거든. 근데 이게 다 무단으로 남의 그림 가져다 학습한 거였고만.

어찌 보면 좀 한심한 질문이었을 수 있는데 친절하게들 알려줘서 고맙다 참치들! 내가 AI 이런 쪽은 진짜 잘 몰라서 무지했네.

가끔 단체어장이 아니라 일댈이 많아진다고 우려하는 이들이 보이는데 난 그냥 즐기는 양상이 달라진것 뿐이라고 생각해서 별 우려는 안 들더라
그리고 일댈이 많아져도 그 일댈이 오래 가는것 자체가 되게 드문지라 평소와 다를것도 없어서 걍 그러려니 하게 됨

일댈이 그렇게 오래 안 가나?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단체스레보다 더 무통잠이 흔한게 일댈임
괜히 일댈가챠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오래 가는 이들은 다 가챠 성공한 이들임

이제까지 경험해 본 바/본 거에 의하면 단체스레에서 파생되어 나온 일댈은 그래도 오래가는 편이고, 따로 조율해서 만들어진 일댈은 거의 대부분 누구 한쪽의 잠수로 끝날 때가 많은 듯?
나도 잠수 몇 번 당해보고 나니까 요새 일댈로 돌려보고 싶은 소재는 많은데 안 구하게 되더라... 캐 짜고 머리 굴리는 거 다 해놨는데 돌리던 중에 말없이 사라지는 거 허탈함.

뭔가 상판 캐릭터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노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1주일 단기 어장같은거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다 서로 눈맞으면 일댈 독립하는지는 자유로 하고!

마트에서 계산하는데 꾸꾸꾸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댕댕이 두마리 있었는데 나가면서 안녕 하니까 말티푸로 추정되는 애가 내 다리에 대고 두발로 서서 주인이 이리와 하더라...
댕댕이들 너무 귀여워.... (맹견제외)

>>786 "하자"

버스에서 그림그리기는 너무 흔들려서 못하겠음

상판이 많이 한산해진 느낌이야

몇년째 그랬기 때문에 걍 그러려니 싶음

25년 1분기 새로운 어장은 뭐가 있을까?

당장 예고된걸로는 내옆신이지?

그건 알고있지! 그거 말고 또 어떤 어장이 나올까 궁금해져서!
물론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이리 쓰면 어떤 예비캡틴이 나와서 나도 이거 준비중! 이러지 않을까 했다!

너무 춥다.......

눈오고 내일부터 찬바람 분대 더 추어짐

으으 더 추워진다니 더 싫다.......

겨울이니 버텨야해
지금 우리집 12도임

아니 12도로 살 수 있는거야???
나는 22도인데..... 그 밑으로 내려가믄 추어.....

아니 나 얼어죽을거 같애 (징징)
나 원래 20도로 살던 사람인데 돈이 없어서 못틀 뿐이야..ㅠ.ㅠ
2년전 겨울부터 못틀고 있음

올해 초에는 동창도 걸려서 고생함

흘러가는 강처럼 지나간 시간
올해도 어느세 11일이 남았구나

ㅠㅠㅠㅠ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다........ㅠㅠ 힘내 참치......

귀랑 코 시려운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후드형 방한대 같은거 뒤집어 쓰고 있어야 하나

귀는 귀도리 코는 마스크...?

정답은 풀-플레이트-아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거 보고 가
따끈따끈 보들보들 말랑말랑

크리스마스라는 거...
왜 항상 낭만적일까...
이젠 딱히 감흥은 없는데 분위기만은 영원히 좋아할 것 같아

상판러들아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간식 있니
나는 밀크초콜릿

뻥튀기

케이크
홀케이크 숟가락으로 퍼먹기

얼마전에 슈톨렌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크리스마스 최애간식됨

메리 크리스마스

가만 보니까 고구마는 K-댕댕이들 국룰이네. 미국쪽은 땅콩버터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헐
개도 땅콩버터 먹을 수 있어???

급 궁금해진건데 연플캐가 스레 중간에 무통잠한 상태에서 스레가 끝나면 이건 재활용 일댈에 올릴수 있는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인걸까? 아닌걸까?

>>818 깨진 걸로 간주하고 깨끗한 걸로 쳐줘야 하지 않을까...

무통잠이면 주로 깨끗한 걸로 치긴 하지. 전앤캐 서사를 굳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