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핏빛으로 물든 물웅덩이가
거세게 쏟아지는 폭우에 씻겨 내려갈때 즈음에
문을 여는 바가 있다.

Bloody glass

All / 느와르 / 대립 / 17금 / 2232 (기타 전부 해당)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620/recent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622/recent

기록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29/recent


* 본 어장은 허구를 기반으로 창작된 어장입니다. 등장하는 그 어떤 설정도 실제 국가, 지명, 단체와는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 본 어장은 17세 이용가로 참치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 본 어장은 1년 장기 어장입니다. 2024년 8월 17일날 개장하여 2025년 8월 17일에 엔딩을 맞이한 뒤, 10월 1일까지 애프터 기간을 갖습니다.

[Paradise of ...]

가을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때에, 오늘도 어김없이 바는 문을 열었습니다.
따스하면서도 너무 덥지 않은, 그런 절묘한 온기가 바 내부를 감싸고, 옅은 오크 통의 냄새와 함께 클래식한 재즈 음악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이곳은 중립구역, Bloody glass.

어떻습니까. 가벼이 한잔 하시면서, 오늘의 피로를 푸시는 것은.


'비가 내리는 밤의 바' 를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일상을 돌리거나 선관을 짤 경우, 추가로 영향력 / 증거 를 1포인트 얻습니다.

개장이 조금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선관도 적극 장려중입니다!

드디어 본 어장이다~!

로즈주 안녕하세요~!!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안 주무셔도 괜찮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방금 시트 통과 받은 던주야 다들 반가워~ :3
선관 원하면 언제든 찔러줘~

안녕 던주~!

로즈주 안녕~ 반가워~~ 그리고 좋은 점심이야 :3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캡하~ 좋은 점심이야~
점심 먹었어? :3

네, 간단하게 먹고 이제 병원 갈 준비 하구 있어요~ 던주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경찰 시트가 들어왔구나!
다들 점심 잘 챙겨먹고 나는 저녁에 돌아올게💀

카르마주도 맛점하세요!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

본 어장이다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을까요? 😌

일상 구하면서 갱신
손이 좀 느려도 괜찮다면 찔러줘

카르마주 안녕하세요~ 헉 첫 일상을 볼 수 있는걸까요(두근두근)

밖에서 약속 중이라

9시 이후도 괜찮아?(데굴

(데굴데굴

주말인데 일이 있는게 슬프군 ;3...
갱신하고 갈게! 다들 좋은 밤~

>>19 (쓰담)

던주 고생하시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행복

던주 파이팅

아침이당

갱!신!!! (히어로 랜딩
오늘은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본다 :3 아무나 관심 있으면 푹푹 찔러줘~

좋은 아침입니다~!

던과 선관(곰곰

생각 안 나니 우선 찔러둘까(푹

좋은 아침이야 캡틴-

>>25 캡하~ 쫀아침이야~ :3
>>26 (피철철) 소담시는 위험해…
어디 보자~~ 선관이라~~ 던의 사회성 이슈가 이럴 때 발복을 잡는군… (침침) 일단 앨리스 시트를 보고 떠오르는 건 이 다섯 가지 정도네:
1. 현실에서 경찰들이 가끔 범죄자랑 협업해서 정보를 얻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앨리스가 하는 일을 살짝 눈감아 준다거나, 싸우는 손님을 적극적으로 말려주는 대가로 (기타란을 보니 앨리스네 카페가 중립 구역처럼 보이는 거지 실질적으로 중립 구역인 건 아니어서 간혹 말 안 듣고 싸우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니) 경찰이 앨리스에게서 정보를 종종 넘겨받으면서 알게 된다거나… (앨리스가 경찰과 상종/거래하기 싫다 or 애초에 책잡힐 만한 증거를 안 남긴다고 하면 기각)
2. 마약상 관련 꼬리가 잡혀서 던이 조사한 적이 있다던가. (1번과 마찬가지로 꼬리가 잡힐 일이 없다 하면 기각)
3. 던이 앨리스네 가게에 커피 사러 꽤 자주 가서 얼굴도장은 찍었다던가.
4. 이제 보니까 둘이 동갑인 데다 둘 다 소담시 토박이인데 뭔가 뭔가 과거에 인연이 있었다거나.
5. 약간 코믹 + 약혐관으로 가자면 어쩌다가 대화 한두 마디 나누게 되었는데 던이 개박살난 사회성으로 앨리스에게 키가 작다거나, 어려 보인다거나 하는 등의 말을 뜬금포로 해서 앨리스의 미움을 샀다던가.
일단 나한테 떠오르는 건 이 정도고… 이 중 마음에 들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1번과 3번을 섞는 것은 어떨까 던주(데굴데굴

1번 사유로 다니다가 커피를 계속 마시다보니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닌 그냥 커피 마시러도 가는거지(데글
그리고 실적 필요하다고 하면 마약 사가는 애들 중 일부 정보를 넘겨주고(?)

>>29 고객 그렇게 팔아넘겨도 괜찮은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좋아 :3 (?
던이 강력계에서 일한 기간이 길진 않으니까, 앨리스네 카페에 찾아오기 시작한 것도 오래는 안되었겠네. 어쨌거나 그럼 던이 정보 수집하러 앨리스네 카페에 드나들다가 여기 분위기 나쁘지 않네, 해서 종종 그냥 커피 마시러도 오고 이런 느낌? 던이 찾아왔길래 오늘은 뭔 정보를 사갈라나, 싶었더니 얌전히 커피만 마시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려나 싶네 :3

>>30 "쓰레기를 청소하는데 문제라도?"
마약쪽 고객은 엘리스에게 있어서 니들이 돈을 내주니 팔아준다 마인드라서

앤 그냥 카페에 진심임..(?)
그런 경우가 늘어날수록 엘리스 입장에서는 뿌듯해할테니 정보값도 싸게 해줄지도

>>31 던에게는 오히려 좋아, 상황인 거군. 허구한 날 아메리카노나 블랙만 마시겠지만 (새로운 메뉴 시도 잘 안 함) 근무 시작 전 / 근무 끝난 이후에 종종 찾아갈 듯싶긴 하네~ 정보 값싸게 해주면 어버버거리다가 카페서 싸우는 진상들 더 열심히 잡아보겠다고 하는 정도겠지만.
음음 그럼 일단 이 정도로 될까? 추가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말해주고~ :3

이정도로 하자! 선관 수고했어 던주!

조아조아 앨리스주도 수고했어~ :3 나머지는 일상으로 만나서 차차 쌓아가자구~

첫 선관이 맺어지다니 🥹🥹🥹 (감동)

(감동하는 캡틴에게 아메리카노 주기)

(아메리카노 스틸)

(시무룩)

유시로주 늦었지만 어서와-

어쩌다보니 된 것
NPC 포함 카르마 제외 전부 여성

카르마 하렘이다(??)

헉

안녕 로즈주~

안녕하세요 엘리스주~

카푸치노 한잔할레?(주기

벌써 저녁시간이네요. 꾸벅꾸벅 졸다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캡틴에게 오렌지쥬스 주기

(맛있게 마시기...)

6500원입니다(?)

크윽 엘리스주가 사람들에게 음료를 줬던건 장사였구나...(빠져나가는 돈)

좋은 저녁. 첫 갱신이야.

좋은 저녁이에요, 키이라주~

경찰 새시트~ 어서와~~

>>18 이제 봐버렸다 흑흑

카르마주도 안녕하세요~!!

둘 다 안녕~

엘리스주 카르마주 안녕.
엘리스네 카페, 원두 고를 수 있으려나?
카르마에겐.. 언젠가 "아버지께서 창고를 물려주셨는데, 쓸모있는 것만 남기고 정리하고 싶어서요." 하고 의뢰를 넣어보고 싶네.

전세계 원두가 구비 중(끄덕

아, 좋아. 멋진 카페네. 최대한 덜 시큼한 원두로 에스프레소 도피오 내려달라는 주문을 할 수 있겠어.
키이라는 한번 괜찮다 생각한 가게는 계속 올 텐데 이것도 괜찮으려나.

흥미로운 의뢰는 언제나 환영이지
근데 멀쩡한 거 몇 개 빼돌릴지도 몰라, 손버릇이 나빠서…()

새로운 경찰 예약~ 소담의 치안이 날로 좋아지는군

단골은 환영이야~(뒹굴

서장님이 오는구나. 어떤 서장님이냐에 따라 키이라의 캐릭터성이 조금 바뀔지도?

>>58 총기 매니아의 심금을 울릴 만한 것도 있을 거고, '경찰 차고에 이런 게 왜 있어요' 할 만한 것들도 있을 거야. '실질적으로 쓸모있는 것들 너댓 정만 놔두고 나머지는 팔거나, 못쓰는 것은 폐기하고 싶다'가 의뢰내용일 텐데... 슬쩍하다 걸리면 키이라가 '그래봬도 부친의 유품인데 가격은 잘 쳐드릴 테니 그런 취급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하고 조금 화낼 것 같은걸.

>>59 점잖은 커잘알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면 단골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잘 부탁해.

잘 부탁해 키아라주~(에스프레스 도피오 주기

다들 반가워요~ 맞아, 일상은 현재 영향력 / 증거 2포인트, 선관은 1포인트씩 지급해드리고 있으니까~ 기록 어장에 꼭 남겨주세요~
선관 적극 장려중이라구요~😋

>>61 "아, 고마워요." *살짝 식히고, 한 모금*
"......" *잠깐 잔을 내려다보다가 한 모금 더 마심* "좋네." *표정이 약간 풀어짐*

그런 의미에서 로즈도 선관을 구해볼게! 가벼운 선관부터 deep&dark한 선관까지 OK!

(두근두근)

어서와, 로즈주. 잘 부탁해.

기록 어장이(뒤적뒤적

1 얻었다 히히

로즈는 커피를 남 마실 것 같으니(편견)
패스하는걸로

로즈는 커피 주면 거기에 알코올 타서 가져오라고 할 여자에요

어라, 선관 된걸까. 그러면 고마운걸. 엘리스와 일상 돌릴 때 지친 얼굴로나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 정도는 건네볼 수 있겠네.

에스프레소보다 블랙러시안을 좋아하는 그런 여자구나.

엘리스 말고 던과 한게 있어서(데굴

선관할레?(뒹굴뒹굴

>>73 아하...!
글쎄, 단골이라는 정도만 떠오르네. 거기에 더한다고 해도 키이라가 카페에 와서 진상부리는 사람을 한 차례 혼내준 적이 있다거나 정도? 키이라가 자신의 부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엘리스에게 정보를 산 적이 있다는 선관은 어떤가 싶지만, 철저히 지인소개제라니 대인관계 박살난 키이라가 그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카피 단골이고

정보는 최근 기준이면 던 소개면 되긴한데..(?)

뭐 카페 단골로 라이트 선관할거야?
나는 떠오르는게 키아라가 10년 이상 카페 단골이라는 것 정도인데
가끔 경찰 행동하는 것도 좋고-(데굴

>>76 사실 나도 오랜 단골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어.
그런데 10년 이상이라면, 엘리스는 중간에 가게를 인수받은 걸까? 엘리스가 27살에 개업했다고 시트에서 봐서.

개어븐 27살이지만 카페 자체를 인수한거긴 해~
덤으로 그 전대 사장이 엘리스를 감동시키고 커피 레시피도 가르쳐준 사람이라고 내부 설정엔 있어

>>78 아, 그런 연혁의 카페라면 단골이 되는 게 행복하겠는걸.
하지만 10년까진 어려울지도... 키이라가 아무리 빨라도 26세 때 소담으로 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때 소담에 와서 처음으로 들린 카페가 운좋게도 엘리스네 카페였던 거라고 해면 되겠다. 그러면 7년 단골인 셈이려나. 마스터가 바뀌어도 커피맛은 여전히 좋아서 발길은 바뀌지 않았겠네.

그럼 이렇게 선관 마무리할까?(뒹굴뒹굴뒹굴

>>80 (쓰담뽀담) 응, 이 정도로 괜찮겠네. 고마워.

와 경찰 부팀장 시트 생겼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던주. 잘 부탁해. 얼마 뒤에 서장님도 오신다네.

던주도 안녕하세요~ 시트가 많이 들어와서 기쁜걸요 🥰

키이라주 하이~ 잘부탁해~ 던은 상사가 늘겠군 :3
둘 다 경찰인 관계로... 선관 가능?(푹찍
던이 강력계에 몸 담은지는 오래 안돼서 그냥 둘이 어느정도 친분이라던가, 일할때 어떤 분위기라던가, 이런 가벼운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3 다른 느낌으로 짜고 싶다면 것두 좋지만.

>>84 캡하~ 쫀밤이야~ 시트가 많이 들어오니 시트 보는 맛이 있어서 좋아 :3 소담시에는 매력둥이들만 모이는걸까.

그러게요~ 다들 매력 넘치셔서 좋아요 😊 던주도 매력둥이신걸요~

>>84 아, 어서와 캡틴. 앞으로 잘 부탁할게.

>>85 (움찌락) 얼마든지. 음, 가벼운 느낌이라고 하면 직장보다도 엘리스네 카페에서 먼저 안면을 익혔다고 하면 좋겠지. 키이라는 6~7년 내내 엘리스네 카페를 드나들었을 테니. 그런데 다른 느낌이라니, 예를 들자면?

>>86 던주도 그 중 하나라는 건 알고 있지? 아, 우리 키이라는 빼주세요. 히스테리녀인걸.

>>64 이제보니 로즈주도 선관을 구하고 있었구나. 찔러 보고는 싶은데 30대 일개 강력대원이랑 20대 언더카포 사이에 접점이 있을까 싶어서... (눈물) 일단 보류...

>>87 내가 한 매력하지. (아님) 던 말고 내가. (?

>>88 경찰서 밖에서 만난 것도 물론 좋지만 문제는 던이 앨리스네 카페를 드나들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어. (침침) 강력계에 배정 받은게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 그 전까진 다른 팀에서 나름 라이트?한 업무를 했고, 카페에 드나들기 시작한건 강력계에 배정받은 이후의 일일거야.
다른 느낌이라는건 던주가 생각한건 던이 강력계에 배정받은 이후에 둘이 팀에서 만나서 서로 얼굴을 알고 있는? 같은 느낌이었어서 키이라주가 원하는 방향성이 다르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편하게 제시해달라는 뜻이었어 :3
는 나 왤케 횡설수설하는 느낌이지 던주가 던 닮아서 말재주가 업써 미안혀... ;3
>>89 뭐야 키이라를 빼면 어떡해 히스테리녀 오히려 좋아.(?

>>90 뭐야, 이런 참치 싫지 않아. (쑤다담)

아아, 그렇구나. 난 또 뭔가 다른 맛있는 선택지가 있나 했지. 으음, 일단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던주가 제안한 그대로, 던이 강력계에 배정받은 이후로 팀 동료 정도로 안면 익히는 선관이 가장 자연스럽겠다. 아니면 혹시 던이 강력반에 배정되기 전에는 어떤 부서에 속해있었는지 설정해둔 게 있으려나?
횡설수설하는 거 귀여우니 괜찮아.

(다들 기럭 스레에 선관 러그 남겨서 영향력 챙겨가자의 메모

그리고 슬픈 소싣이야

키이라가 경찰청장 대리레(예약 취소됨

>>92 (뽀다다다담)

>>93 키이라: *눈질끈 관자놀이 꾹*

힘내라 키이라 굳세어라 키이라(?)

>>91 (쑤담받(고롱고롱
다른 맛있는 선택지 그런건 던주 창의력 부족 이슈로 업따 :3(당당) 소속도 정해둔게 없는데 말 나온김에 지금 정할까 수사쪽이었으면 그 팀에서부터 카페에 드나들었을테니 수사랑 큰 연관 없어 보이는 순찰팀이나 교통팀이나 경비과나... 이런 느낌 아닐까.(대충)
피지컬은 좋지만 딱히 능력 있거나 사회생활 잘하는 경찰은 아녀서 승승장구하던 키이라랑은 거의 정반대 느낌일거야.
시기상 던이 키이라 후배로 강력팀에 들어왔을텐데 던이 먼저 살갑게 말 걸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테고, 키이라도 막 살갑거나 한 편은 아닌 것 같으니 서로 일 때문에 필요한 말만 딱 하고, 같은 팀이면서도 사적 친분 제로인 느낌이려나. 🤔

>>92 아 맞네 잊고 있었어 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앨리스주~~ (쑤다담
키이라랑 선관 마무리 짓고 한번에 정리해야지.
>>93 와 키이라 승진!(?

어서 엘리스주야 앨리스와 표기가 다르다구(?)

아니 세상에 앨리스가 아니라 엘리스였구나 내 편협한 사고가 앨인줄 알았다 미안.(석고대죄

사과의 의미로 던 tmi를 뜯어가겠당!

아까 엘리스주도 >>61이랑 >>76에서 키이라를 키아라라고 부르지 않았던가?
별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tmi를 받아낼 수 있다면 받아내야지. 엘리스 tmi도 주세요. (웃음)

엘리스는 키이라를 키아라로 잘못 알고있다!(당당

>>101 7년 단골인데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 (쑤다다다담복복복)

(쑤다담에 쓰러짐

>>96 (앗, 손탄냥이군.) (빗까지 꺼내듬) (복복복)
아아, 무뚝뚝한 사람과 지친 사람의 조합이니 역시 어쩔 수 없으려나. 이전 소속을 물어본 건... 혹시나 키이라가 아직 자신의 가족에게 닥친 비극에 대해 조사하고 다닐 때, 어쩌면 던에게 무언가 도움을 구한 적이 있었으려나 해서 말이야. 그때 안면을 텄다던가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대로 강력계에서 마주친 것으로 한다면... 어,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건 키이라도 마찬가지인데? 흐음, 이걸 전제로 생각하면 서로 사적으로 오간 대사가 엘리스네 카페에서 마주치고는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하고 단편적으로 물어보고, 던이 대답하면 그런가요, 하는 게 사적 대화의 끝이었으려나. 이런, 왕창 메말랐네.

>>103 (방석위에 뉘어주기)

>>99 던 tmi... 뭐가 있을까. 🤔
신문물(전자기기)를 잘 몬 쓴다... 하지만 본인이 기계치라고 생각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 글타고 생각 중. 팩트는 본인이 20살일때도 못 썼다.
그럼 엘리스주는 용서해주는 의미로 엘리스 tmi를 주는 건 어떨까 👀

>>104 (털 뿜기)
흐음 키이라가 던의 도움을 받을만한 일은... 키이라가 길 다니는 아무나 붙잡고 수사한것이 아닌 이상에야 없지 않을까 싶네 ;3 수사나 정보기관 쪽이 아니었으니... 이런 도움 안되는 녀석 같으니라고.
키이라: 당신도 이 카페에서 마셔요?
던: 네.
던: oO(... 뭐라고 더 덧붙여야 되나?)
키이라: 그렇군요.
던: oO(늦었군.)
던: ...
키이라: ...
와 보기만 해도 숨막혀 이 사회성을 어쩜 좋지? (눈물) 키이라 입장에서 던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사회성은 없는 후배, 던 입장에서 키이라는 뭔 생각하는지 알기 어려운 지친 상사인 느낌이려나.

>>106 용서해주는 의미로 던을 유괴한당(?)

>>107 던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아침이당

낮이당

다들 맛점해

>>60 생각보다 엄청난 보물창고구나? 이런 이거 눈 돌아가겠네. 뒷배도 없는 자영업자라 경찰인 것을 아는 상태라면 태도가 협조적이긴 할거야
유품…(머리박기) 팔 것이나 못 쓰는 것들은 대부분 이쪽에서 사들여가는 방식으로 처리해줄 텐데, 그날 상태에 따라 좀 얄미울 정도로 흥정하려 들긴 할 것 같은데 시장장사 바이브로
그래도 손질이랑 애프터 케어는 확실하게 해주니까……… 아니면 공권력의 매콤한 맛을 보여줘도👍

유괴한 던이 차려준 점심은 아마도 맛있었다(?)

오후 갱신하고 갈게~ 다들 남은 하루도 화이팅~ :3
>>112 납치 당한 던은 늘 밥을 해줬지... (?

(키이라에게 저녁 얻어먹는 상상

(캡틴에게 야식 얻어먹는 망상

"해봐야 깡통수프에 파스타 넣고 끓인 거지만, 괜찮다면요."

깡통수프에 파스타?
오히려 좋아

다들 좋은 밤이에요~! 역시 월요일은 지치네요... 내일도 바쁘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
첫 일상이 언제쯤 굴러갈까 두근두근... 그런 마음으로 오늘은 좀 일찍 자러 가 볼게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자는 캡틴 옆에 같이 들어가서 자기)

좋은 아침입니다~

젛은 아침~

>>117 영국인 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식사일지도. 좋아해주니 다행이네.

모두 좋은 아침. 좋은 하루 되길 바라.

키이라주도 오늘 파이팅!

>>123 (쓰담쓰담.) 엘리스주도 힘내.

(고롱고롱)

다들 화이팅이에요~!!

>>125 뭐야. 귀엽긴.

>>126 캡틴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 오늘은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좋겠네.

갱신하고 갈게~ 다들 점심 잘 챙겨먹어~ :3

(던주 점심 훔쳐먹기(?))

다들 점심 맛나게 드셨을까요~ 오늘은 늦게 퇴근해서 여덟시 이후에나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선관이랑 일상 적극 장려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캡틴 어기 전 저녁 차려두기

(캡틴에게 저녁 값 30만원 청구해두기

갱신합니다~ 오늘은 잔뜩 힘냈으니까 KFC를 먹을 예정이에요~

>>132 (충격)

KFC구나

닭다리는 가져갈게(?)

(30만원도... 닭다리도 빼앗긴 축축한 캡틴이 됨...)

어머 이런. (들어오다 말고 뒷걸음질)
(캡틴에게 초밥을 나눠줌...)

(축축한 캡틴 말리기

(내일 일상 모집 표지판)

>>136 (감동....) 키이라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으음, 아무래도 일상 권장을 위해서 간단한 이벤트 하나 더 해볼까요? 상황 제시 정도로..

이벤트?(갸웃갸웃)

[Rainy day]

선선한 가을, 오늘도 소담시에는 주륵주륵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우산을 쓴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군요. 모두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그저 걸어갈 뿐입니다.

이따금씩 펍에서 함성소리가 들립니다. 밀월 FC가 오늘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 같군요.
뒷골목으로 향하면 익숙한 피비린내가 코 끝을 찔러옵니다.

툭, 툭.
시체를 끌어놓고 이마에서 흐르는 빗물을 닦아내는 여인이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씩 웃습니다.

"어서와."

따스한 바의 열기가 당신을 맞이하는군요.


* 비 내리는 저녁, 바를 배경으로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할 경우 영향력 / 증거 포인트를 최초 1회, 1씩 지급합니다.

* 느긋하게 독백을 남기거나, 독백에 반응하며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일상 돌리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상황 제시 정도로 짜봤어요~! 독백을 남기고 그에 반응하면서 돌리실 수 있게끔요 🥰

(엘리스가 펍에 안 갈 것 같은데 어쩌지의 표정)


비 내리는 저녁을 배경으로 해도 되나요!

커피를 이용한 칵테일도 있는데 아예 바에 안오나요? 😢

"내가 커피 내려먹으면 되는데 굳이 남의 가계를 왜 가지?"(+마약 조합)

의 사유로 폐점 이후 밖을 잘 안 나가는지라..

갱신! 이벤트가 생겼구나!

>>138 찔러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오늘 밤은 낡고 지쳐서 일상은 무리... 🫠

난 내일을 노려보며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 ;3 다들 좋은 밤 보내~

내일 일상인데 뇨룡..
잘 자 던주

>>145 으음~ 그래도 바를 배경으로 하는게 좀더 좋은 구심점이 될 것 같아서요~

던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그럼 영향력 1 아깝지만 포기하는 것으로..(주륵

아쉽네요... 하나세랑 엘리스도 못만날까요~

그건 평범히 앞골목 같은데서 만나지 않을까-
동네 사람 느낌으로

하나세도 바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라서요 😢

하나세도 평범히 바를 위한 물품 보급 받을 때는 잠깐 나오지 않을까(데굴데굴)

🤔

설마 바 뒤편에 양조장을 놓지는 않았을테니(?)

아침이당

(오늘 일상 모집 표지판을 걸어둔다)

그리고 쉬는 날이니 그냥 독백 하나도 적어둘까..(곰곰)

아침에 일어나 어제 제조해둔 마약을 챙겨둔 후 카운터 뒤편의 공간에 놔둔다. 커스텀 즉석 주문을 대비해 잎들도 몇종 신선하게 화분채로 옮겨두고.
가벼운 세수 후에 호신 용품만 챙겨서 근처 산책. 바로 옆은 상점가다 보니 오히려 내 가계 앞이 제일 위험하단 말이지.
돌아온 후 오픈 준비를 하면서 청소를 개시한다. 자기 전에도 한번 하기는 하지만 먼지란 녀석은 매일 쌓인단 말이지 귀찮게.
로봇 청소기를 하나 살까..아니 돈 아깝고 그냥 수제로 할까.

"그럼.."

청소를 끝내고 원두의 재고를 확인한다. 아, 부서장이 좋아하는 원두량이 간당간당하네, 내일 아침에 상점가에서 구매해올까.
던이 자주 마시는 아메리카노 쪽은 문제없거. 다른 단골이 즐겨 마시는 카푸치노 원두도 이상없음

"오픈할까."

close에서 open으로 영업 안내문을 돌려놓고 슥 카운터 뒤편으로 가고 거울을 본 후 미소-응 완벽하구만

"어서오세요 맨소레담입니다"

첫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며 미소지으며 인사한다. 자, 하루의 시작이다.

점심먹으면서 보라고 준비했습니다(슥)

(뿌듯)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캡틴 침실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캡틴 싱크대에 설거지거리 만들어놓고 떠나기

좋은 아침입니다~ 내일만 버티면 드디어 주말이네요! 오늘도 다들 화이팅이에요. 주말에는 일상을.. 볼 수 있겠죠..?? 저도 내일은 일상을 느긋하게 구해봐야겠어요~

(오늘 밤 일상 모집 표지판)

아이고 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들어와 보지도 못했네... 갱신이야! :3
>>158 어제 못 온 사이에 엘리스 독백이 올라왔었군! 단골들 메뉴 다 기억하고 챙겨주는거 세심하네~
>>165 주말은 널널한데 오늘 밤은 어떨지 확신이 안 서는 관계로 밤에 시간 나면 푹 하고 찔러보겠다! :3

기다릴게 던주!(부담 얹어보기)

(점심 먹고 와서 캡틴 집에 치킨 놓기

(돌아가는 길에 키이라주 집에 한우 놓기)

아, 뭘 이런 걸 다... 내가 엘리스주한테 줄 수 있는 건 조각케이크 정도인데.

오늘 저녁에는 부디 시간이 되길. 하나세도 던도 엘리스도 카르마도 다 만나보고 싶은데, 시간이 얄궂어라.

다들 현생 화이팅이에요~ ☺️

(카르마주 집에 캡틴 인형 놓기

갱신합니다~ 어우... 오늘 하루는 엄청 힘들었네요 🥲

(데굴데귤

캡틴 많이 힘들었어?

여기 한우야(슥)

(던주가 바쁜가보다하고 캡틴 집에서 청소기 돌리기)

(아침을 알리는 알람종)

다들 출근했겠지?(어장에 이불펴기)

(에어컨 빵빵하게 키고 선풍기 튼 후 어장에서 자기

좋은 밤이에요~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 하고 있는데 좋네요 ☺️

이제 집에 가네요... 내일 출근이라니 🥲

좋은 아침이에요~

좋은 아침~

는 예상치 못 한 약속이 잡혀서 못 들어왔다. 미안혀 엘리스주... ;3

갱신하고 가~

마침내 주말이네... 다들 좋은 점심 보내고 있길.

다들 좋은 주말이에요~!!! 이제 퇴근했으니 집 가서 빨래도 하구... 느긋하게 보내야겠네요.

오늘은 저도 일상을 느긋하게 구해봐야겠어요 ☺️ 손 비시는 분들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더워서 녹음

엄청 덥네요... 빨리 소담시처럼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저녁은 잘 보내고 계실까요? 오늘은 느긋하게 잡담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아하는 느와르 취향이라던지... 보고싶은 장면이라던지... 저는 개인적으로 경찰과 범죄자들의 대립이 보고 싶네요~ 처절하게 내리는 비, 겨눠지는 총구, 가쁜 숨소리... 그런 요소들이 좋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바 구석에서 술 마시다가 누가 소란스럽게 하면 조용히 다가가 개박살내버리는 중년 아재 좋아해

https://www.youtube.com/watch?v=RFUSD23ZXEw

[독백]

비 쏟아지면 문득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곤 하는 법이다. 그 어떤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그 어떤 악인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간직한 채 라면. 그렇기에 비 쏟아지는 영국에서 태어난 우리는 늘상 사람의 온기가 그리울지도 모르는 법이다.

빈티지 LP판, 조용히 흘러나오는 노래, 그 사이에서 타각, 타각 셰이킹을 하고 있는 여인이 있다.

여인의 기술은 섬세하다. 앳되어보이는 얼굴과 반대로, 흉 진 손으로 빚어내는 한잔의 술은 긴 시간을 담은 채로 술잔 위에서 빛난다. 보드카 1oz, 드라이 베르무트 1oz. 그리고 여기서부터 씩 웃으며 이름 모를 술들을 2oz씩 넣으며 타각, 타각. 셰이크 해주고.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조금 큰 마티니 잔 위로 흘러내리는 새빨간 액체. 가니쉬로 체리를 올려주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블러디 글라스 한 잔이 완성된다.

누구나 각자의 사정을 안고 있다. 누군가는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 해 이곳에 왔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저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싶어 이곳에 왔을 수도 있다. 바텐더이자 바의 마스터인 여인은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이곳은 고요하고 온기가 넘치는 바, 블러디 글라스. 바깥에서 어떤 생활을 보냈든 이곳에서는 모두 똑같은 손님일 뿐.

딸랑, 자그마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손님이 들어오자 그녀는 씩 웃는다.

"어서와."

엘리스주 안녕하세요~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네요. 그런거 좋죠~ 존윅에서 카론같은 느낌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걱정되는게 있는데.... 말씀드리기 애매하기도 하네요 😢

(데굴?

연지 일주일동안 거의 저희 둘만 있던것 같아서요... 이대로라면 진행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열심히 어장 살려보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거든요 😢

여차하면 내가 분신술을 할게..(?)

🥲 좀 고민이네요...

어장에 애착이 있는 만큼 웬만하면 끝까지 가보고 싶거든요. 으음, 어떻게 하면 저조한 참여율을 좀 끌어 올릴 수가 있을까요~ 느긋하게 기간도 일년 정도로 늘렸는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이 바쁜 현생이 원인이니 그 현생을 박살내거나
사람이 더 들어오거나 뿐이지..

새로운 사람들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

우선은 조금만 더 지켜봐야겠어요. 일주일 정도, 느긋하게...

좋은 아침입니다~

갱신합니다! 벌써 밤이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어장은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무책임한 캡틴이라서요.
어장에 정말 애착이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끝을 내서 저도 너무 아쉬워요. 면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