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75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00 (1001)
와! 참치 200판! ◆4/9tuSdgtM
2024. 8. 14. 오후 11:27:23 - 2024. 8. 18. 오후 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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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와! 참치 200판! ◆4/9tuSdgtM (IzlYgi5zhQ) 2024. 8. 14. 오후 11:27:2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재하주 (IzlYgi5zhQ) 2024. 8. 14. 오후 11:27:54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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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막리노이 (cqA1HBUf3w) 2024. 8. 14. 오후 11:32:47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다들 민첩한 하루 되세요! -
3 시아노이 (FdTxVsWQ4A) 2024. 8. 14. 오후 11:33:47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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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건주 (Lm/9Q7Tvug) 2024. 8. 14. 오후 11:34:06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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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하주 (IzlYgi5zhQ) 2024. 8. 14. 오후 11:35:06홍홍 그림은 보정빨이라더니 정말 맞는 말인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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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막리노이 (cqA1HBUf3w) 2024. 8. 14. 오후 11:37:39아~ 스레에 천유양월이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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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아노이 (FdTxVsWQ4A) 2024. 8. 14. 오후 11:38:10참치 200판은 김캡이 222도화전을 뿌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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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일노이 (xqbVJnXhWI) 2024. 8. 14. 오후 11:42:47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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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사하란 (/RYk.mBPsQ) 2024. 8. 14. 오후 11:57:34와! 20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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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불주 (yX91dJyXyY) 2024. 8. 15. 오전 12:12:12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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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사하란 (hWschr9nd.) 2024. 8. 15. 오전 1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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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전 1:36:03https://ibb.co/3S87LwK
👀 -
13 강건주 (SnGfIOEXiM) 2024. 8. 15. 오전 1:37:10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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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전 1:39:25아직 명암도 못 넣고 보정도 못하고 나는 죽고
그렇지만 민첩한 하루 되셨군용~~~ 칭찬해 -
15 고불주 (.kDJms8dFs) 2024. 8. 15. 오전 1:46:47오예 이번에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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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전 1:52:01크나큰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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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류현주 (SaGRm09/Gg) 2024. 8. 15. 오전 3:46:42묭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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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전 5:47:11>>12 금손님!!!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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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vCIUqjw9pY) 2024. 8. 15. 오전 6:42:22그러고보니 우리 200스레인데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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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운노이 (eWEtQYhwVA) 2024. 8. 15. 오전 7:04:48저흰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팝콘이나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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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사하란 (QUg6q7G1pc) 2024. 8. 15. 오전 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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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전 8:29:11비교적 뉴비(류현,정운,상일) 대상으로 한 조건 맞추면 도화전 지급 이벤트....?
올비들은 도화전은 이미 많으니 딴거....? -
23 강건주 (erGm9T/UD6) 2024. 8. 15. 오전 8:38:09200어장(200어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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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야견 (2ZBTxXmCfg) 2024. 8. 15. 오전 9:35:29200어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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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호 - 야견 (E.ixzsbWJI) 2024. 8. 15. 오전 11:39:13"후회를 왜 하오?"
네가 반문했다. 원한 적이 없었으니, 당연했다. 너는 야견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특이한 걸 묻는다 싶었던 것이다.
"내가 전에 어떤 놈을 죽였는데, 아 글쎄 죽여달라고 하는 거요. 그래서 어떻게 했게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질문하듯 말하곤 씩 웃었다.
"죽였소. 그럼 내가 후회할까ㅡ? 저 놈이 원하는대로 해줬는데 내가 왜 후회를 해야하지?"
네가 웃으며 물었다. 도저히 모르겠다. 너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이다.
"그것에서 그 놈을 왜 죽였소?! 라면, 그 쪽은 망나니가 아닌게지ㅡ 아후후후ㅡ"
//내가 미안하다 야견아....!!!(시선회피 -
26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2:16:29역시 진또배기 망나니의 SWAG은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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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야견-미호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2:27:52"그런가, 나는 그럼 망나니 불합격인게로구만....."
이마를 탁! 치고 체념인지 한탄인지 모를 한숨과 함께 그렇게 말하는 야견.
후회를 왜 하느냐라, 다시 말해 후회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는 이야기다.
어린시절 서당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었더랬다.
공부하라 못 논 시간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공부가 즐거운데 왜? 라고 대답한 녀석이.
"그렇게 인생이 즐거움으로 충만할 수 있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깨달음이란 생각이 들어."
이쯤되면 선천적이건 아니건, 그런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망나니로서 살아가는 방식이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
필요에 의해서 주변을 신경쓰지 않은 덕에 망나니짓을 저질러왔던 야견과는 다르다.
눈앞의 망나니는 더할나위 없이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고, 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럼 하나 더. 언젠가 혹은 뭔가 때문에 그렇게 살지 못하게 되면 어쩔꺼요?"
심술궂은 질문이다만 어쩔 수 없다. 자신들이 살아가는 곳은 무림이 아닌가.
살다보면 자신보다 더 강한 자와 마주쳐 신조를 꺾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몸이 쇠해 이전처럼 눈앞의 거치적 거리는 것을 치워버리지 못할때도 있을 것이고. -
28 야견-미호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2:30:44공부하는거 힘들지 않아요?
공부하는거 재밌는데 왜?
라는 벽을 느꼈드아악 -
29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2:40:30유사 망나니는 진품 망나니를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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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12:44:27본 투 비 망 나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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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1:18:48헐 님들 저 14일자 수련 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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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불주 (yX91dJyXyY) 2024. 8. 15. 오후 1:31:33막리막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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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야견 (lBmPTUoRks) 2024. 8. 15. 오후 1:31:55>>31 나는 용서하마
그치만 천마신교즈가 용서할까!? -
34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32:03막리주 덕분에 오늘 수련을 안 까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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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불주 (yX91dJyXyY) 2024. 8. 15. 오후 1:32:28대련을 한 판 뛰면.. 상쇄되고도 남긴 한 것! 아 요리법이라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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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1:45:32>>33 흐어어엉ㅠㅠㅠ
>>34 그거면... 된거야...(파스스) -
37 미호 - 야견 (E.ixzsbWJI) 2024. 8. 15. 오후 2:18:23"자네도 그 죽은 사람이 신경쓰이는 부류로구만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말했다. 너는 누가 뭐래도 망나니다. 야견의 질문에 표주박을 기울여, 술을 들이켰다.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ㅡ 생각 안 해봤지ㅡ 아후후후후ㅡ 내가 그런 걸 신경쓰고 살겠나ㅡ 하지만, 내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을 때, 본성을 억눌러야 한 적은 있었지ㅡ"
분명, 네 스승은 지금도 기루에 있을 것이다. 너는 그 때를 떠올리곤 웃었다.
"그래서 홧김에 스승 심부름 하면서 전부 처리하고 싶었지만 말이오? 내 어찌저찌 꾹 참았지ㅡ 어때, 좀 이해가 되었는감? 아후후후후ㅡ"
네가 즐거운 목소리로 물었다. -
38 고불주 (REAMxe2gvs) 2024. 8. 15. 오후 3:44:23오늘도 일상이나 대련을 구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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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gFlXRVWxzA (0oUq1acqT6) 2024. 8. 15. 오후 3:53:35222스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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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고불주 (x6I8cBPQIg) 2024. 8. 15. 오후 4:04:46콩의 가호..
콩의 가호.. -
41 미사하란 (.8cSAW7Vmk) 2024. 8. 15. 오후 4:09:05222스레!
222스레!
의외로 이딴 날씨에 자전거를 타도 덥진 않은거에용. 하지만 자전거를 멈추면 열기가 확.. -
42 야견-미호 (eIZk0F6WMA) 2024. 8. 15. 오후 4:36:55"죽으면 시체니 관심을 끄겠지만, 죽이게 되기 전까지는 신경을 쓰겠지. 절로 그렇게 되더라고."
야견은 고개를 으쓱하며 그리 말한다. 만약 야견이 미호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왜 그렇게 말했는지. 그리고 정말로 죽여도 되는지 같은 것들을 생각했겠지. 죽여달라니 죽여주었다, 같은 명쾌한 생각은 그에게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
"그런가아. 금주랑 비슷한 거구만? 할 수 있을 때까지 참아야하는 거다?"
장애물이 다가오기 전엔 생각하지 않는다. 다가오면? 참거나 부수면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민이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극히 간단한 자연스런 삶의 철학. 노자가 보았으면 맘에 들어하지 않았을까.
"좋은 가르침을 얻었수다. 덕분에 길 하나는 확실해졌군. 술값에 비하면 과분한데. 추가로 뭔가를 드려야겠네."
야견은 비척비척 일어난 뒤, 미호쪽으로 손바닥을 내밀고 위아래로 흔든다. 공격해보라는 것일까. -
43 야견 (eIZk0F6WMA) 2024. 8. 15. 오후 4:37:27222의 날!!!!!
222의 날!!!!! -
44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5:36:36>>1-4
나 이거 하면서 자련노이가 혹시 오지 않을까 두근두근 했어... -
45 야견 (eIZk0F6WMA) 2024. 8. 15. 오후 5:40:22마교레인저 마교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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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5:40:58>>45 레드 하실 분...?(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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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5:42:19강건 - 레드
재하 - 블루
자련 - 옐로
막리 - 그린
시아 - 화이트 -
48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5:46:26그린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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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5:47:01나 골드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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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5:47:31>>49 사파괴수 골드 조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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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고불주 (x6I8cBPQIg) 2024. 8. 15. 오후 5:48:36이제 원래 적이었다가 아군이 되는 블랙만 있으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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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고불주 (x6I8cBPQIg) 2024. 8. 15. 오후 5:49:03>>49 금봉파 전향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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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5:51:27헉 야견이 귀의하는구나!!!!
어쩐지 맨날 교국전사 하고싶다더라~~~~ -
54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5:52:30그냥 금이 좋았던것 뿐인데!!!! (마교빔을 맞아서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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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5:52:59이제 거대화해서 부활하셔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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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거대 야견 (eIZk0F6WMA) 2024. 8. 15. 오후 5:58:33크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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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작아진 야견 (eIZk0F6WMA) 2024. 8. 15. 오후 6:07:11그치만 거대화하면 지금 날씨에 쩌죽을거 같으니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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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6:11:3510cm 야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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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작아진 야견 (eIZk0F6WMA) 2024. 8. 15. 오후 6:18:55와 나 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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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수아 (Mg5Rch3SyU) 2024. 8. 15. 오후 7:37:49홍홍홍
웃음이 나오시는군용
아조씨김캡(?) -
61 작아진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7:44:35수아주여...! 자대배치는 받았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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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수아 (Mg5Rch3SyU) 2024. 8. 15. 오후 7:45:01아니뇽!
내잉! -
63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7:50:15무운을 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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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gFlXRVWxzA (.juGEIms3s) 2024. 8. 15. 오후 9:13:47후방 뜨기를 간절히 빌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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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29:57미친 엄청 잤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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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30:44수아주 무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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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31:01야견주 진짜 공격해도 괜찮은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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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37:53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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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9:39:58미호주 재하주 다들 굿나잇인것!
그리고 미호주 괜차나영! -
70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9:40:19오히려 강한 걸로 날려줘도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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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40:34https://ibb.co/t4vZyN9
홍홍홍
김캡 덕분에 맛있는 연성이 가능한 거예용 -
72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9:42:06허리 얄따란거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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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9:43:22손톱이랑 송곳니 디테일...! 노리개도 이쁜것
재하 할아버님 수고 많으십니다. -
74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45:08노리개...는 슬픈 전설이 있어용
장신구 브러시를 찾지 못한 재하주
수제작업하다 -
75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9:45:45우....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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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47:18남들 다 브러시로 편한 작업을 한다는데
요즘엔 머리카락 그리기 편하라고 아예 그려진 웨이브 머리도 나온다는데
그런걸 몰라서 수제작업하는 트렌드 늙은이...🥺 -
77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9:48:16나닛
유난히 선이 많고 디테일이 많은 것에 그런 슬픈 비사가......
고생하신 것 -
78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48:41>>71 오아우... :3
>>69 오케에이!!! 독공 한 번 날릴게... 미리 미안하다 야견주 야견아!!!! -
79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9:49:25열과 성이 들어간 수제작 웨이브
저 장면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상상을 하는게 정말 좋다 -
80 야견 (ved8RVwGcM) 2024. 8. 15. 오후 9:50:16아아 미호주! 이왕 하실거 숙련도 꽉 차시게 암기술하고 살심공 쓰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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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50:21>>74 고생했네 재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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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50:35>>80 !!!!!! 야견주는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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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9:52:22재하언니...
마교소녀가 될 줄 알았는데
이교도걸이 되어버린.....🥲 -
84 야견 (ved8RVwGcM) 2024. 8. 15. 오후 9:52:49>>82 느긋이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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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9:53:17일단은 내가 정신을 좀 차리..고.... 응.. 졸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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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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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55:53샤랄라 매지컬 네코미미 마교소년 될 줄 알았는데...
파묘도 안했는데... 험한 것이 나왔다... -
88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9:57:54>>83 마교소녀가 아니라 마녀(?)가 되어버린
>>85 일어나라! (마구흔들) -
89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9:57:57어? 잠깐만
할부지... 묘역(이 만약에 있다면 암튼 묻힌 곳이라든지 옛 터라든지)에 뭐 엄청 많겠네용? 파묘해봐...? (흥미) -
90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9:59:27어? 그렇게 시체를 태워버리면 혼도 선계로 돌아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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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00:15>>89 거 혹시 가면 뱀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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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재하주 (MBcHm6WSgc) 2024. 8. 15. 오후 10:00:49할배 딱기다려 효도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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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01:50아 아무튼 묫자리가 안 좋아 보이니까 바꿔 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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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02:50그리고 미호랑 일상 끝나면 마교or정파 분들 중 일상 구해용....!
별건 아니고 미호 케이스처럼 상담하고 그러고 싶어서..... -
95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0:03:46>>93 묫자리(천마뱃속)
>>94 상담의 백교수가 있어요 -
96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05:14>>95 홍홍 그럼 미호랑 일상 끝나면 말씀드릴게영! 감사함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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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06:14아견이 보면서 어째 투전승불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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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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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09:59>>98 흑뢰 에네르기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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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12:38>>99 나도 쓰고 시픈것....(내공이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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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12:45그러고보니 손오공 하니 생각나는데
캡틴!! 구랑파 달 되면 늑대인간 변하나요!!! -
102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27:07손!
오!
공! -
103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30:34와 소문만 들었는데 중국겜도 엄청 발전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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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33:08>>103
귀에서 쪼그만 여의봉 꺼내는 거 보고 절대 만든 게임은 아니다 확신한 거에용
직접 해볼 생각은 없지만(????? -
105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34:41절대 대충 만든 게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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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37:30저거 아마 소울류던가요?
난 못해....구경만 해야지... -
107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0:38:03리빙 포인트
날씨가 미친 게 맞다.
사유 : 바퀴가 열받더니 살짝 녹아서 교체함 -
108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39:21바퀴가
녹아
운전 중에 문제가 생기진 않으셨죠..? -
109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40:32>>106 이하동문이요..
>>107 (충격 -
110 강건주 (SnGfIOEXiM) 2024. 8. 15. 오후 10:40:49https://suno.com/song/1daf5fe0-7566-432d-a191-6a46917b3c69
천마신교의 정상화 -
111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0:41:02다행히 서브 타이어 있어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고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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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42:22>>110 난쟈고래
>>107 고생하신것...!
그러고보니 강건주 예전에 손오공 만나러 간다 안그랬나용? -
113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42:45>>110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운전 중에는 안 생긴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쯤되면 신원미상의 초고수가 대한민국에 염공을 갈기고 있는 게 아닐까 -
114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42:55>>110 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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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강건주 (SnGfIOEXiM) 2024. 8. 15. 오후 10:43:39>>112 김캡이 굳이 .. ? 라는 반응이 너무 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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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44:00상일노이여 염공을 익히는 것이다...!
불과 얼음을 합쳐서 뭔가 혼돈의 에너지가 펑하는 그런 화살을! -
117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44:46아하.....고대 교국 다녀오셨으니 그걸로 대신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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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모용중원 - 시아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0:45:38* 규칙
그냥 다이스 굴려서 이기는 사람이 대충 적당한 장면 써오기
.dice 1 100. = 20
"어려울 것은 없다. 이 구역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적을 괴롭힐지. 정파와 마교의 방식대로 해보자꾸나."
판을 바라보고 간단한 고민을 하던 중원의 손가락이 허공에서 자유로이 춤췄다. 자연스럽게 판을 맞춰나가는 전략에 있어 정파에는 가벼운 이점이 있다. 민초들의 지지, 그리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런 시가지에서는 꽤나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으니 지금처럼 병력의 일부를 도로에 숨기고 이류 무인 하나와 삼류 다섯을 미끼처럼 가볍게 흔드는 것이다. -
119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46:25>>115 사실
(어차피 나중에 만나게 될텐데 지금)굳이 .. ?
였다고 (아님)
>>116 서로 상쇄되어서 수증기만 남았다고 합니다
아니 근데 빙공 염공이면 문제가 생길 거 같다 뭔가 -
120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47:59>>115 사실 하란이 금모구미랑 아이돌도 굳이? 였던 것 재미있어보이면 들이박는 것 그것이 무림비사를 즐기는 최선의 길이에용(약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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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0:48:20나름 염공(화석도)와 빙공(북해빙궁)을 같이 쓸 예정이긴 한 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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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48:43그러고보니 정 반대되는 속성을 익힌 경우는 어....하란이가 있긴 하네요. 물이랑 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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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49:26전 사실 서유기에 봉신연의 나왔으니 수호전을 파고보싶었으나
캡틴이 수호전에 관심 그닥 없는 바람에 크흑 ㅠㅠㅠㅠㅠㅠ -
124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0:52:48>>121 먼저 걸어가시는 선구자가 계신다!
>>122 ...의외로 별 일 없나? (불속성 용왕님을 보며) -
125 미사하란 (Fyz1pvj8u6) 2024. 8. 15. 오후 10:53:50없..나?(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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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0:55:09나중에 한번 해봐요 불과 물의 기를 각 손에 들고 충돌시키는 로망기술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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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1:00:36사실 '교룡'이라고 했을 때 수속성 생각했는데 의외로 불이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죠
>>125 없...죠?(눈치눈치)
>>126 한 손에는 물! 한 손에는 불! -
128 강건주 (SnGfIOEXiM) 2024. 8. 15. 오후 11:05:00https://suno.com/song/064b7701-104f-4898-979e-1d84763980fc
>>126 치이익 하고 꺼진다면 ? -
129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14:28>>118
.dice 1 100. = 89 -
130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11:16:07아나 또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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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시아 - 중원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20:17situplay>1597050751>129 89
과연. 이곳은 정파인의 장소인가. 정과 교의 뜻대로 하자고 한 만큼 위치 또한 판세에 올린 기물인 것이다. 허면 저기에 미끼처럼 가볍게 살랑이는 무인들 외에는 모두 모습을 숨겼으니...
"불길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교의 무인들은 바람을 일으키고, 불길을 민가에 놓는다. 교국이라면 도리어 민초를 지켜야 했겠지만, 이곳에서는 반대 아닌가? 화마가 시작된다.
.dice 1 100. = 84 -
132 ◆gFlXRVWxzA (Dw7LCbl1s6) 2024. 8. 15. 오후 11:22:19족저근막염이 심해져서 당분간 달리기를 쉬고 실외 자전거를 타기로햇서용...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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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강건주 (SnGfIOEXiM) 2024. 8. 15. 오후 11:23:23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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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고불주 (0N4RAvDdxk) 2024. 8. 15. 오후 11:26:45아이고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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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미호주 (E.ixzsbWJI) 2024. 8. 15. 오후 11:31:39아이고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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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막리노이 (h..CzE7.DY) 2024. 8. 15. 오후 11:34:20헐...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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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1:35:41캡틴 아프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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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모용중원 - 시아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36:14.dice 1 100.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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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39:58이걸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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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모용중원 - 시아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43:28도시를 불태운다. 숨은 적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좋은 방법이다. 화마가 날뛰기 시작하고 숨은 이들의 품으로 불꽃이 너울거리지만 중원은 말 대신 시아의 말들을 바라보다가 넌지시 말을 올린다.
"그런데 이와 같은 환경을 만들었다면 말이다."
스스로 난전을 만든 셈이다. 도로의 일부에 불을 붙힌다 한들 순식간에 불이 달라들지는 않는다. 그것을 잡아먹기 전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이유로 화공에는 궁극적인 조건이 붙는다. 적의 시간을 끌 수 있는가. 그리고 그 눈을 속일 수 있는가.
"너도 불꽃 속으로 걸어온 것이 아니더냐."
중원은 빙그레 웃더니 숨은 삼류 병사들을 움직인다. 몇몇은 여기 누군가가 있다! 와 같은 말들을 외친다. 그러다가, 화마가 더 커지며 연기에 의해 모습이 흐릿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중원은 손가락으로 판을 톡톡 두드린다. 말한 그대로다. 이 도시는 마교의 것이 아니다. 그러니, 그들은 이 도시에 대해 완전히 모른다.
웃기 시작한 모용중원의 손이 천천히 다음 지시를 이어간다. 그 다음의 것은 간단하다. 상대를 불길 속으로 같이 밀어넣으면 된다.
그 희생양은? 일류 무인이다.
.dice 1 100. = 56 -
141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44:10흐흐
-
142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46:15.dice 1 100.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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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47:05이 무슨 사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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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47:45그래서 형님 불길에 어케될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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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상일노이 (LYPwwaIvGU) 2024. 8. 15. 오후 11:47:59'스승님을 이기려 하다니 백 년은 이르다' 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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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53:38보통 화공은 각잡고 불태울거 많을때 쓰는거지 집끼리 불 붙어서 화공으로 번질 정도면 시간 많이 필요해용.
시아의 판단미스(찡긋 -
147 시아노이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54:24>>146 아니 56-19 차이니까 다음 장면은 형님이 쓰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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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54:29최신 개그 근황
- 학원 강사 제의 받음 -
149 모용중원 (jkXmHWN3dE) 2024. 8. 15. 오후 11:55:13이 상황이면 난전나서 피해 더 입었다! 흐름이면 되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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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야견 (vCIUqjw9pY) 2024. 8. 15. 오후 11:58:12에고고 캡틴쓰 몸조심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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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시아 - 중원 (TAmyR2aFj.) 2024. 8. 15. 오후 11:59:44"끄응..."
처음 보는 장기판에 기수인지라, 형님이 직접 만들었으니 그 자세한 상황의 파악은 한수 아래인 것이겠지. 삼류 병사들이 움직이고, 이에 난전이 시작된다. 피해를 보는 것은 양쪽이지만 그 정도는 백시아의 쪽이 훨씬 더 크다.
"우선은 일점돌파를 시도하겠습니다."
화마와 일류무인을 뚫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두 명의 일류. 그만큼 전세는 약해지지만 이대로 싸여 말라 죽는 것 보다는 낫지.
.dice 1 100. = 59 -
152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01:40막리노이야 자련노이야 수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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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전 12:01:59.dice 1 100. = 12
이것도 이기면 개근데 -
15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전 12:02:13졌군! 잘 가라 일류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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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03:10일류무인-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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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전 12:05:04오케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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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류현주 (O.S8LNZGn.) 2024. 8. 16. 오전 12:05:17삶은 참오... 삶은...차암오오... 삶은 참외... 맛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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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08:58류현노이야 이리 앉아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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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전 12:10:36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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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전 12:10:41내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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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15:02하하 이제 슬슬 독립해야지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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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고불주 (uOWHf2qBU2) 2024. 8. 16. 오전 12:15:55마침 둘다 현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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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전 12:16:17시이주는 '현' 수집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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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전 12:18:12졸업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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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전 12:18:15이것이 자식의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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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전 12:19:21이제 막리주가 소 말고 진짜 사람 앉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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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전 12:23:05소가 막리노이를 앉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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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전 12:35:43>>167 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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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43:16소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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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gFlXRVWxzA (/cc6F3NbAY) 2024. 8. 16. 오전 12:48:05https://i.postimg.cc/FRfBgmVh/Screenshot-20240816-004716-Samsung-Health.png
불만족스러워용 으으 -
171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2:50:57족저근막염 이라는데 운동 ㄱ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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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고불주 (HQOdf34HG2) 2024. 8. 16. 오전 2:08:16김캡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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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gFlXRVWxzA (.egMLH17BA) 2024. 8. 16. 오전 2:25:51자전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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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전 8:41:39으아아아아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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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시아노이 (XQvk3RRtWM) 2024. 8. 16. 오전 11:02:42나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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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전 11:07:36요즘 화제인 영상을 보는데 진짜 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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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전 11:08:08김캡을 이런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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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전 11:53:15설마 쌀 팔장이 그렇게 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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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gFlXRVWxzA (zCVM9WRBYk) 2024. 8. 16. 오후 12:04:0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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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09:57>>178 무공을 익혀서 협객이 되고자 했으나 무공을 익혀서 백성을 압제하는 사악한 무림인이 되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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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시아노이 (Ka41KSvN5.) 2024. 8. 16. 오후 1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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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28:52시아랑 똑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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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시아노이 (Ka41KSvN5.) 2024. 8. 16. 오후 12:30:01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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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50:33시아도 이상한거 만들어서 대리 배틀 시키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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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2:51:49나도 나 대신 누가 싸워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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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시아노이 (anitvYxnug) 2024. 8. 16. 오후 12:55:38>>184 이상 X 교국의 정당한 권리 O
>>185 교국에 귀의하면 천마신의 은총과 함께 싸울 수 있음 -
187 시아노이 (1vod9ldOsU) 2024. 8. 16. 오후 12:57:32미래에는 천마신님 교주님 한한백가의 힘으로 모든 교인이 단순노동에서 벗어나 더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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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47스스로 피땀 흘리지 않은 노동엔 가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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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03:51에 은총말고.....
무급노동자들이 날 위해 싸워줬으면 좋겠어영 -
190 시아노이 (1vod9ldOsU) 2024. 8. 16. 오후 1:04:03그 말 트렉터로 농사짓는 농민들에게 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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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4:42그분들은 소속상 농업/개인사업자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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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시아노이 (1vod9ldOsU) 2024. 8. 16. 오후 1:04:42>>189 그럼 사파답게 나를 위해 싸워라 아님 죽던가 시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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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04:46공산주의자vs자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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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05:19>>192 간단하기 세뇌빔 같은거 있었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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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시아노이 (1vod9ldOsU) 2024. 8. 16. 오후 1:07:31>>194 (주사괴뢰술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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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09:58아 맞다 주사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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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2:55트랙터는 농민들이 큰마음먹으면 구할 수 있지만
한한백가의 힘은 한한백가가 마음 돌리는 순간 교국의 단순노동이 전부 정지 되는데 그걸 어찌 두고만 봅니까 ! -
19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4:49한한백가가 모든 괴뢰의 주도권을 교주님께 이양한다고 천마신님께 미래영겁 모든 가문의 영혼을 걸고 맹세를 한다면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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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시아노이 (aVn/k./MWY) 2024. 8. 16. 오후 1:14:58>>196 안줄거지만!!!!!
>>197 그걸 왜 돌려요 괴뢰가 일 하는게 한한백가의 재산이 되는데. -
200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15:13강건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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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5:55그걸로 일하는게 재산이 된다 > 교국의 단순노동이 한한백가가 책임진다 > 야 나 꼬운데 안돌린데 > 아니 교국을 위해서 좀 > 성의를 보여야겠지 ?
원래 한 집단이 모든걸 잡으면 변하기마련 -
20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6:13우리 시골 이장이 그런식으로 먹튀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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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야견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16:57저는 이렇게 한 집단 내에서도 입장 때문에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면 세계관의 다양함을 보는 것 같아 재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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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시아노이 (aVn/k./MWY) 2024. 8. 16. 오후 1:17:24시골 이장님이 천마신교 안 믿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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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17:28>>202 그 이장님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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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8:11강건이의 목표는 천마님의 대리자인 교주님을 제외한 모든 교인들의 평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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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18:13물론 우리 어장 사파들은 집단 그런거 뭐냐 난 내 갈길이 중요하다라서 길이 교차해도 대립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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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19:09귀족들과 기득권을 아래로 끌어내리지 못하는 처지이니 교국 바닥의 저점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려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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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시아노이 (is1SwDmPI.) 2024. 8. 16. 오후 1:20:22그러니까 생계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단순노동에서 해방시켜야 합니다!!!! 한한괴뢰와 함께 모든 교인들의 노동해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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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20:45흠.......
건주. 나중에 일상 방자한 상담 요청드려도 되나영.
시간되실때. -
211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1:15한한백가의 괴뢰제작록을 모든 교인들에게 배포하면 더 효율 좋게 단순노동에서 해방되겠네용
전 시아주의 뜻도 모르고 ... -
21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1:44>>210 씁 건이는 사제가 아니라서 종교 상담은 못받아주는데 ...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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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시아노이 (is1SwDmPI.) 2024. 8. 16. 오후 1:23:17아니 백선생에게도 강선생에게도 미선생에게도 상담받을만큼 흔들리고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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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23:38>>212 아녀 종교 상담 말고 진로 상담...!!!
무인으로서 지키는 신념이라던가. 스파이라 힘드시면 꿈도 좋아용. -
21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23:38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방황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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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시아노이 (is1SwDmPI.) 2024. 8. 16. 오후 1:23:50여튼 대충 상담할때 할 말은 생각해두 언제든지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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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1:24:49>>213 원래는 정사마 한번씩 하려고 했는데 아까워서영
사실 몇번 거친다고 답이 나오는 문제도 아니고...!
후우 집가면 일상 돌린다... -
218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1:36:13이걸 월루 안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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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39:00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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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재하주 (AqZaKyVU0s) 2024. 8. 16. 오후 1:42:10월루하던거 올려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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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44:30>>220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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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1:47:2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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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1:49:38와 222스레의 222레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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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미호주 (Xz8FGJEjYw) 2024. 8. 16. 오후 1:52:23으으 정신차려야지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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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52:34이제 시아주는 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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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52:43미호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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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1:53:47미호노이 안녕~
>>225 일인지하 만인지상에 오르겠다리 -
228 미호주 (Xz8FGJEjYw) 2024. 8. 16. 오후 1:55:16두 사람 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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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1:56:33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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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미호주 (Xz8FGJEjYw) 2024. 8. 16. 오후 2:00:01치과 다녀왔다>:3!!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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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2:02:23치과... 무서워.... 나도 저번에 30만언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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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2:24:36자주 안가면 300만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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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2:25:30자잘하게 낼 것인가
한번에 폭탄을 터트릴 것인가(주 : 이 경우에는 건강도 터질 수 있음) -
234 재하주 (0ckSIeH/7g) 2024. 8. 16. 오후 2:28:15https://ibb.co/JmtsTHg
완?성 :3 -
235 막리노이 (LfqXvgEkUk) 2024. 8. 16. 오후 2:30:41후...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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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2:30:47웹툰의 한 장면 같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함다-! -
237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2:34:50노인공격 재하!!!
아니 노인이 먼저 공격했으니 상관없낭
웹툰 한장면인것!!!! -
238 미호 - 야견 (Xz8FGJEjYw) 2024. 8. 16. 오후 2:34:58"그 점이 자네와 내가 다른 점이겠지ㅡ"
네가 낄낄 웃었다. 너는 술을 들이켰다.
"그런 셈이지이ㅡ 이런 편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ㅡ"
너는 키득키득 웃다가 야견의 행동에 가만히 응시했다. 도발일까. 네가 히죽 웃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
네 손에 암기가 빠르게 쥐어졌다. 너는 재미있는 것을 보는 것처럼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기울이다, 손을 움직였다.
- 8성 순격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암기 한 개에 내공을 담아 매우 빠르게 던집니다. 해당 암기는 '암습' '은신' 판정을 받습니다.
- 8성 발산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살기를 응축해 폭발적으로 발산시킵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상태이상 - 살기노출에 걸리고 행동 우선순위가 낮아집니다
독은 쓰지 않을 생각인 모양이다. 재미있는 상황이다. 네 눈이 흥미로 물들여졌다. 이게 사라지는 건 원치 않았다. 즐거운 것은 계속 있길 원했다. -
239 재하주 (AqZaKyVU0s) 2024. 8. 16. 오후 2:35:25남편 보고싶어용
남편아 x됐어..... -
240 미호주 (Xz8FGJEjYw) 2024. 8. 16. 오후 2:35:38우와아악!!!(야광봉
>>231 치과는 자주 가야해.... <;3 나 이번에 220 들었어........(오열 -
241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3:15:42저도 지원주보고시퍼용
진로상담부탁하면 철의 대화로 답해줄텐디 -
242 야견(쓰레기) (fCW807AqTM) 2024. 8. 16. 오후 3:16:06그리고 미호주는 퇴근 후 답변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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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3:23:26>>239 냄궁아 냄궁첩이 이상한거 배에 품었어....
>>240 220....(오열) -
244 자련 - 재하 (n3haR8nRVM) 2024. 8. 16. 오후 4:41:59situplay>1597050543>838
"뭐어-? 암만 그래두 망아지라니!"
이렇게 착하고 예쁜 동생에게 하기는 좀 심한 말 아니야?
거친 손길로 야바위꾼을 짓누르면서 하기는... 좀 뻔뻔한 말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만, 여하튼 '착한 동생'이라는 말은 크게 틀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곤경에 처한 오라버니를 도우려 나선 동생이잖습니까, 소녀는. 비록 그게 짧은 연극 속 설정에 불과하대도요. 소녀는 툴툴거리면서도 일을 야무지게 마무리 짓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 앞에 있습니다.
소녀는 당신의 말에 히히 웃습니다. 그 모습은 영락없이 천진난만한 아이,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칭찬만 던져주고 아무것도 하지 않자, 소녀는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 기울입니다. 입을 삐죽이는 것이 무언가 불만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말로만?"
소녀는 투덜거리듯 이야기합니다. 그러더니 당신 쪽으로 고개를 쭉 빼 내밉니다. 이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혹여 개니 고양이니 짐승을 키워본 적 있다면... 그네들이 예뻐해달라고 몸 부비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아, 설마...
칭찬만 하지 말고 머리라도 쓰다듬어 달라는 것일까요?
진심으로?
그러다 당신이 손을 넘겨주면 소녀는 그 위로 무언가를 툭 올려줍니다. 꼭 당신이 잃었던 돈의 무게만큼 묵직한 주머니 하나와, 옥비녀 하나입니다. 대체 그 소란 속에서 언제 챙긴 걸까요? 당신이 무어라 입 열려고 하면 소녀는 조용히 하라는 것처럼 입가에 손가락 하나 올리고 쉿! 하고 소리 낮춰 이야기합니다. 채근하듯 빠른 목소리로 속닥거립니다.
"어차피 오라버니 것이 될 예정이었으니까, 얼른 챙겨! 얼른!"
이래도 되는 걸까요? 뭐, 굳이 따지자면 소녀가 야바위꾼을 이긴 것도 사실이며... 그러니 이게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 또한 맞기는 한데, 이리 챙겨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소녀는 아랑곳 않는 것 같지만요. -
245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4:44:38자련댕댕이 머리 매일 쓰다듬어죠야대....
자련아 >>1-4 보고 벅차오르자 -
246 재하주 (xfI4EXEpHY) 2024. 8. 16. 오후 5:39:46답레가 쪼끔 늦어져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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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미호주 (sIH/ee7TCo) 2024. 8. 16. 오후 5:47:59천천히 답레 줘!!!
지금 나도 축제 보러 나온지라! -
248 재하주 (xfI4EXEpHY) 2024. 8. 16. 오후 5:57:02자랑하고 싶은 게 생겻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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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재하주 (xfI4EXEpHY) 2024. 8. 16. 오후 6:00:09https://ibb.co/jLc6pM8
이것이...
옥골선풍 -
250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6:00:38>>249 허미 냄궁지원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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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재하주 (xfI4EXEpHY) 2024. 8. 16. 오후 6:01:45>>250 아니 뜬금없어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미션주님이 낙서... 그려주셨어용.... 기다려 초절정 찍으면 전신커미션 또 넣으러 갈 테니까... -
252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6:04:13세금 두배로... 두배로...
근데 정파는 세금 무림맹에 내용? 관무불가침! -
253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6:05:45남궁지원 연금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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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6:14:17아니 세금은 국가에 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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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6:14:50재하언니는 반로환동 할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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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6:15:08천강단은 황실이랑 교국에 세금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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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재하주 (xfI4EXEpHY) 2024. 8. 16. 오후 6:16:51반로환동 그거 17~24세 유지...가
되나?
되면 반로환동 할 거예용 -
258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6:18:43시아도 반로환동 해서
어린이 해야지... -
259 시아노이 (CyHlhPwoRU) 2024. 8. 16. 오후 6:23:25어린이 되서 재하언니자련이막리한테 업어달라 그래야지....
-
26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6:28:27>>256 세금이 두 배!
>>257 한 번 하면 나이 고정되는데 경지가 더 오르면 나이 조정 가능하게 된다고 전에 캡틴이 말씀하셨던 거 같아여 -
261 야견-미호 (ZFVJoXp7DU) 2024. 8. 16. 오후 7:01:52대화의 마무리 와중에 갑작스럽게 날아오는 살기와 암기. 극도로 발산된 살행에 대한 결의는 그것만으로도 무기가 되는가. 그리고 살기에 숨어 그 모습과 기척을 감춘 암기. 실로 지독하기 짝이 없는 연격이다.
“동정호에서 만난 그때랑 같아. 여전히 손속에 자비가 없구만. 평범한 무인들은 벌벌 떨다 비명횡사하고 말겠어.”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야견은 그때와 같지 않았고, 평범한 무인도 아니게 되었다. 야견의 눈에는 살기가 향하는 짙은 안개와도 같은 궤적이, 그리고 암기가 향할 종착지가 희미하게나마 선으로 보이고 있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 손을 펴고 엄지와 검지를 벌려 암기를 잡아챈다. 짧은 순간 울려퍼진 카앙, 하는 쇳소리는 손가락과 암기가 부딫히는 소리였겠지.
“....뭐, 주제넘게나마 작은 조언을 하겠습니다요 사파 선배님. 죽이기 위한 기술을 죽이고 싶어하지 않으면 쓰면....기술의 빛이 바래지 않겠소?”
야견은 손가락 사이에 남겨준 암기를 다시 미호에게 휙, 던져주며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나간다. 언젠가는 다시 추월당하는 날이 오리라 믿으며
- 초절정 특전: 약호신강기 : - 약호신강기를 펼칠 수 있으며 약호신강기를 펼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법화심법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막레입니당! 끝내서도 되고, 이으셔도 되여 -
26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7:07:50>>249 개쩔어! 립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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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7:10:34후우 저녁먹고 와서 일상한번 더 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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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8:06:15크아악 화력 엄청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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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8:07:59김캡 >>1-4를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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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8:13:17>>265 자련노이야 이리와서 앉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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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8:15:56김캡 >>234랑 >>249를 봐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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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8:17:00무림비사 격겜이 보고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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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8:22:48>>268 시작하자마자 아도겐-괴뢰 날리는 백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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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8:29:54>>269 괴뢰랑 본체를 함께 조작해야하는 고난이도 캐릭터 백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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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8:39:29으아아 재갱
강건주 or 시아주 계시면 일상 어떠신징 -
272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8:39:51>>271 선레 가져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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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8:55:54>>267 ??? 웹툰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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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8:56:359시부터 딱 10시까지 질문 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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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8:56:45천천히 김캡맘대로 답해드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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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8:58:53>>273 웹툰 스타일 연습중이라서 한 번 그려보았어용😎
칭찬해 '줘'
헉 질문
할부지 묘 있어용?(?) 나 파묘할래(?) -
277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00:01작품 내적으로 천강단의 마교인전용 호감도저하가 없는 건 어떤 이유인가용? 다른 마교인들은 돌아다니는 것부터 불법이라 호감도가 떨어지는데 천강단은 돌아다니는 것 정돈 계약했으니 괜찮다는 느낌이려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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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9:00:07>>276 진짜 웹툰 장면인줄 알앗서용...
저작권료 안받을테니까 연재해주세용!!
어...안타깝지만 할아버지는 묘가 없서용...있어도 몇천년 전의 일... -
279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9:00:41>>277
일반 마교인 : 크아아악 사이비놈들 죽여라!!!
천강단 : 사아비놈들이군... -
280 ◆gFlXRVWxzA (L0aBmeG2pM) 2024. 8. 16. 오후 9:01:48이유는 조약 때문에 그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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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01:55어느 날인가의 한한시. 시의 외곽에 둘려진 기관과 결계가 침입자가 나타났음을 알린다. 아마도 예의 그 사파 침입자가 나타난 것이겠지. 다만 조금 위화감이 있다. 침입자가 나타난 것의 알림과 결계가 돌파당하기까지의 간격이 너무나도 짧다. 주의깊게 보디 않으면 단순한 고장, 혹은 오류라 여길 정도로.
"여. 간만에 뵙소 시아공주."
현장으로 달려가자 그곳에는 불타는 나무와 철, 즉 기관진식의 잔해 위에 야견이 머엉하니 앉아있다. 목소리는 이전의 야견과 같지만, 흑백이 섞인 구름같은 머리칼, 붉은 눈은 그가 이전과는 적잖이 달라졌큼을 보여주고 있었다.
"짧은 기간에 실력이 늘었군. 더 정교하고 강고해졌어.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군."
솔직한 칭찬. 그 기관을 돌파하고 난 뒤에 할 이야기는 아니다만, 그 답지 않은 소탈한 호평이었다.
"몇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왔는데." -
282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02:05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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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02:25>>278 홍홍홍😎
크아악 저 밑천 다 털려서 안 돼용(몸부림)
뭐
라고
내 파묘계획이~~~~🫠🫠🫠🫠
그럼 할부지를 비롯한 신선에 대해 적힌 전승? 책?이나 자료가 남아있나용....? -
284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02:27>>274 가족들이 생각하는 백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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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05:13>>283
"해줘"
선계압바 관련에 등장하거나 마교경전에 등장하는 정도에용
>>284
아빠 : 불쌍한(?) 우리 딸
삼촌 :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오빠 : (놀려먹을 각재는중
언니 : 시아야...? -
286 시아 - 야견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06:19교국을 마음대로 드나드는 이교도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달갑지 않은 것이다. 허나 그렇게 단순히 싫어함을 드러낼 만큼 백시아는 얄팍하지 않았다.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니.
"또 이것 저것 때려 부수셨군요."
한숨을 파악 내쉬며 무너진 흔적들을 바라본다. 저것을 고쳐놓는데 드는 돈이 얼마인지 안다면 다음부터는 조금 더 조심하여 기별을 줄 셈인가.
"그러는 야견이야말로. 벽을 넘으셨습니다."
이미 초절정의 경지에 올라선 것인가. 아직 답보중인 자신과는 이미 초식을 겨룰 수준조차 되지 않았다.
"언제는 제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안 하셨습니까? 뜻대로 물으소서." -
287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07:03스승님의 축객령에 어떻게 대응할지...조언을 구해용 캡
1.원래는 싸워서 돌파할까 싶었는데, 요즘은 그러고 싶지 않음.
2.그렇다고 용서해 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도 좀 아님.
3.그래서 며칠 정도 기다렸다가...내가 잘못한 건 사실이니 당문간 스승님이 명하시는대로 하겠다고 말함.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디 어떠실까요. 갑자기 정신차려서 사과하는 전개는 좀 아닌거 같아서 -
28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07:21-천마신교의 인물을 제외한 모든 이와 호감도 2에서 시작합니다.
이거 만약에 천마신교가 뭔지도 못들어봤을 새외 북해빙궁 남만독공 이런 친구들 만나도 똑같이 마이나스 먹어용?
만약 그렇다면 교국의 이름이 새외에도 퍼지는 수준...! -
28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07:48시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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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08:07>>285 마교경전에... 상세한 서술은 찾기 어렵겠군용
단전에 자리 내어달라 했는데 이건 또 흑룡이랑 궤가 다른 느낌이라 뭐가 어케될지 넘모 두려운 것이에용...(덜덜)
할배 선술내놔(근데 이거 배우면 큰일날 거 같음)
크아악 안대안댁 로또 당첨되면 무림비사 웹툰작가 섭외하세용!!(?) -
29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08:45>>287 이건 질문권
>>288 마교는 유명해서 새외무림 친구들도 알아용!
동영도 알 정도...
근데 구체적이진 않고 중원 서쪽에 웬 미치광이 사이비들이 산다더라~~정도에용 -
292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09:04>>285
왜 불쌍하게 여겨용?
꿍꿍이야 머... 쩔수 없음. 근데 스승 해줄거잖아? 히힉
오빠는 때려야 하고
언니는 시집 가서 좋겠네! -
29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09:20목숨걸고 싸우는 것보다 인간관계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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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09:46>>290 흑룡은 지금 마룡으로 열심히 진화중이고...
할아버지 선술을 배우시겟다구용????????????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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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09:57그럼 다른 질문! 스승님이 생각하는 야견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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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0:01>>289 어 그래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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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0:24>>292
다리 없으니까용
내 딸이 다리 없어봐용...
모용할배가 이상한거라니까??
>>293 전형적인 사파무인 그잡채 -
298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10:36>>294 저 지금 진짜? 하는 말에 정신 번쩍 들었어용
이거 배우면 돌이킬 수 없다 -
299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1:10>>297 아 그러네~~ 맞네~~ 뭘 해도 불쌍한 우리딸이네!! 오빠만 조금 더 불쌍해지면 소가주 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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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11:52아니 근데 갑자기 이렇게 큰일난 거 아예 사도의 길을 걸어도(?) 아니 크아악 그렇지만 천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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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2:251. 매소는 어디서 뭐해요? 매소익스플로전 할 수 있어용?
2. 자객시체들 등장에 대한 가족 반응 따로 없나용? -
302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2:42>>300 언니 신앙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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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2:54>>295
이노무자슥은 지가 제자로 받아달라 해놓고는 왜 자꾸 엄한 곳으로 싸돌아다니는거지??
그러다 죽어?????
이런 개xx 점창파 놈들을 죄다 쳐죽여주마!!!
그 전에 시신 수습부터 좀 하고...
?? 왜 없어
?? 살아났다고? 뭔 헛소리야 그게
아니 그 와중에 점창파 애들이 퇴각을 해???
??? 모임..대체 무슨일이 벌어진거임?
아니 이런 개xx 집 돌아왔더니 제자놈이 와있네 뭐냐 진짜??
아니 근데 또 어딜 간다고? 죽었다던놈이? 제대로 상황 설명도 없어?
아! 이 제자란 놈이 스승을 무시하는 기사멸조의 죄를 저지르려하는구나!
근데 얘 때려패죽이면 난 내 무학을 누구한테 전하나... -
304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13:04매익 돌갯내
>>302 아니 그
그게
아니야
그렇지만 그
크아악 -
305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13:32캡틴이 상정한 범위 이상의 세외로 이악물고 나가려는 레스캐 있으면 어떻게 되나용?
막 세계순력에 막힌다던가. 시트를 내려버린다던가(?) -
30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3:55>>298 스페어 시트 꺼내셔야할것...
>>299 그럼 불쌍한 오빠가 소가주가 되지 않을가용?
>>301
은밀하게 시아 따라다니는중
2. 올게왔군 정도에용 -
30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5:03>>305 일단 가게 둬용
그게 더 재밌자나용?
근데 이제 김캡이 상정한 범위를 벗어나는건 문제가 없는데 김캡 역량을 벗어나는 범위거나 하면 못가용하고 그냥 막아버려야죵 -
30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15:06강건이 행적을 여전히 높으신 분들이 많이 꼬와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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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5:43>>306 기연의 힘으로 오라버니를 죽여야....
매소 대단해! 그런데 매소 호감도창? 인물창은 언제 떠용? -
310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5:50>>308 제일상마전쪽은 유서깊은 서단강가 출신이니 괜찮다로 옹호중이고
나머지는 그게 진짠지 어케아냐 하면서 꼬와하죵 -
311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16:02>>306 미치겠네 할아바지 파묘도 안 했는데 몸에 깃들어선 사망루트 열어버리네
압바 도와줘 ㅠ 아들(딸) 살려 ㅠ -
31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16:34즉 제일상마전 말고 모조리 도륙내버리면 괜찮다는거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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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야견-시아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16:36"응? 아아, 다음부터는 조금 조심하지. 강해보이는 것이 있으면 무심코 주먹부터 뻗다보니까. 고약한 버릇이야. 다음에는 경공이나 보법을 익혀오지. 안 부수고 들어오도록."
야견은 시아의 표정을 보더니 살짝 고민하고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예전같았으면 신경도 쓰지 않았을 시아의 한숨에 대응하는 모습. 단순한 변덕인가? 그것도 아니면?
"넘었다라...흠. 여튼 그렇지만 정말로 싫었다면 언제든 막을 수 있었잖나? 내키신다면 수련이라도 조금 도와드릴테니 대답해주시게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어깨릉 툭툭 두들기며 일어난다. 공격하려면 공격해보라는 것일까.
"그냥 요즘 남들이 어찌사나 여러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공주는 가주가 목표였지? 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건 알아. 그런데 말이지, 왜 가주가 목표인거야" -
31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6:44>>309
매소랑 시아는 계약관계에용
중세 유럽식 봉건제의 쌍무적계약관계같은...
신채훈과 모용중원의 관계와도 비슷하죵
마음을 얻어내 충성을 받으려면...아시죵?(모를게 분명함(? -
31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17:28흑룡(마룡) > 강건이 몸 빌리긴 하지만 신앙이 있음
재하 할아버지 > 애초부타 반동분자인데 지금다 분탕침 -
31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7:40>>312 상마전들을 강건이 죽이는건 교국법으로 불가하고(천마신의 핏줄이라)
나머지는 가능하....긴한데 화경은 좀 어렵겟죵? -
317 시아노이 (8SmCP2jC4g) 2024. 8. 16. 오후 9:17:56>>314 몰라(당당)
뭐 그 뭐냐
캐릭터 스토리를 파서 가려운데 대신 긁어주거나 한다...? -
31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18:11>>316 교국법으로 불가능 하다 .... (정파랑 사파 캐릭터들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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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8:16>>317 비스무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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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18:21고등교육 못받은 교국 국민들은 천유양월이 뭔지도 몰라용? 디폴트로 신앙은 있다던데. 경전 읽는다거나 하지는 못할것 같아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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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18:22>>303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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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8:43>>318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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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19:35>>320 대충 나무아미타불같은거로 인식해용!
>>321 리빙포인트 : 야견이는 팔천군의 독문무공을 배운적은 있는가? -
324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20:23질문타임이다!
근데 질문도 뭘 모르는 지 알아야 할 수 있는 것... -
325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20:28질문...
신채훈은 뭐에 미쳐서 그리 모용씨를 바라나용? 뭔가 노리는 재산이 있나 -
32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0:38>>324 그냥 뭐 아무거나 하셔도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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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20:50목표가 생긴 거예용...
앞으로 목숨 딥따 위험할 것 같은데 죽더라도 남편 손에 죽는게 목표...
근데 할아버지 몸에 깃들어 살면 세는 내고 살 아닙니다 ㅈㅅ합니다 단약은 좀 아닌 것 같아요 -
328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0:56>>325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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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1:21>>327 월세 : 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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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1:24사실 야견이 놈이 같이 싸우거나, 혹은 한판 싸운놈에게는 친밀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버릇이 있어서 스승님과도 싸우면서 해결할까 싶었는디 그럼 지금까지랑 다를게 없어서 고민중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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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21:39근데 그 열등감을 중원이는 나름 잘 채워주지 않나용...
나름 항상 신채훈을 써먹은 것 같은데... -
332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21:41>>329 나 이거 진짜일까봐 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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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21:46강건이의 목적은 약자(평민 계층)을 끌어올려서 기득권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인데
당연히 기득권 입장에서는 아니꼽고
그 강건이를 수하로 데리고 있는 제일상마전은 쟤가 그래도 귀족가 핏줄이라고 하며 커버 쳐주고 있는거군용 ... -
334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21:53>>326 진짜 아무거나 물어야지
問. 금평일은 왜 상일이한테 꽂혔(?)나요?
問. 그냥 유무만 묻는 건데요, 빙공중에 '눈雪'에 특화? 아무튼 그런 부류의 빙공도 있나요? -
33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2:34>>323 배울기회....없었네....?
뭐 하기도 전에 저 나갔다올게여! 해서....
으음. 고마워요 캡 -
33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3:02>>330 결과(싸우고 친해진다)는 같아도 과정(어떻게 싸움으로 끌고가느냐)은 다를 수 있고 과정이 다르면 결과의 세부적인게 확 달라질 수 잇죵!
-
337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24:15생각해보면 건이는 직식 + 상승무관이라
하품만 해도 평민계층에서는 인기 짱인 것 -
33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4:26>>336 으음 글쿤요. 아리가또에용 캡. 이 이상은 진행해서 해쳐나가볼게요.
(그리고 본진행에서 처발리고 징징댄다!) -
339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24:28권력 : 이화대주에 매번 소가주패 맡기고 누가봐도 널 신뢰한다 보여줌
신뢰 : (일단 니가 해보고 책임은 내가 같이 져줄게 하며 소가주패도 줌)
무력 : 본인 절정일때 일류던 놈이 지금은 초절정임
흠 충성을 안 바칠 이유가 없는데??? -
34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5:08>>339 언젠가 대등 혹은 넘어서고 싶은거 아닐까용?
-
34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5:25>>331
중원이도 사실 이것저것하느라 바쁘다보니 신채훈 엥피시 서브스토리를 뚫을 시간이 없었긴한데
남자들끼리 친해지기에 제일 좋은건 역시 술 한잔 하면서 속 터놓고 형님아우 하는거 아니겟서용?
물론 신채훈은 능력에 비례해서 해금 난이도가 높긴하지만
>>332 홍홍홍~~~
>>334
1. 다이스의 힘으로...
뭐 세계관 내적으로는 아 저놈 전도시키면 딱 좋겠다 그런 촉이와서
2. 눈 내리고 그런걸 말씀하시는거에용??
>>335 홍홍홍! -
34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6:08아 이거 궁금했다. 군들 네이밍 기준. 팔천군이 8번째 제자라서 팔천군인거 알았는데 굉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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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26:45https://m.bugs.co.kr/track/2876953?_redir=n
요즘 김재하 이 노래 자꾸 떠오름
시간이 time이 아닌 것 같다는 그 노래 -
34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7:09>>337 평민들 사이에선 출세가도를 달리는 사람이니까용!
>>338 히에에에엑
>>339 혈족으로 여기는 느낌을 못받아서 그런거니까 한 번 잘 공략해보세용! -
34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7:12사실 군들이 스물몇명 있다 치면
난 이십삼천군!
이런 것도 있을 거 같았는데!!!! 내 기대를 돌려줘!! -
34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27:57수해보명장생도 공격선술은 어떤느낌인가용?
골렘 진짜 만듦...? -
347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28:33무림비사에 사술이 있다면 무공이나 선술같은 특정한 분류가 아니구 그냥 적이 뭔지 모르겠지만 사악해보시는 뭔가를 쓰면 뭉퉁그려서 사술이라 부르는건가용?
-
348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8:39>>342
호재필 : 수많은 무기와 무공을 익히고 혼자 그걸 다 할줄 앎
굉천군 : 하늘을 무너뜨릴 정도로 압도적인 패도적 무공 사용
팔천군 : 하늘을 여덟개로 나눈다 할 정도로 대단한 비도술과 경공을 펼침
>>343 헉 못들어용 엉엉 -
349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28:51혈족으로 여기려면 뭐 어째야하지.
류현이를 신채훈과 결혼시킨다? -
35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8:56그리고 부 명예 힘이 일단 1차 목표였는데
명예랑 힘은 어떻게 됐는데 부는 어떻게 얻을까요
주식인가! 아니면 역시 코인!?
금봉파랑 만나서 우째는게 빠를거 같긴 한데 -
35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29:19>>345 우우...
>>346 직접 보시는게 더 낫지싶어용!
>>347 그것도 있고 사악한 무언가도 잇서용! -
35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29:33뭐야....8번째 제자라서 그런게 아니었구나....!!!(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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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29:36>>341
1. 아이고 평일아 하필 골라도 이딴 놈을 골랐냐....
2. 예!
막 눈 소복소복 내리고 눈과 함께 사라지고 아무튼 눈의 이미지가 강한? -
35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0:00그리고 요새 무태기가 슬슬 오려는 것 같은데 의욕 날법한 무언가가 없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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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0:03>>349 류현이도 정통 모용씨는 아닌지라...
>>350 도둑질어때용 도둑질 -
35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0:58음...
술마시면서 애 낳으면 신채훈보고 대부가 되어줄 수 있냐고 해볼까 -
35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0:59>>352 군들은 다 자기들만의 독문무공이 잇서용
호재필은 지 혼자 다하는거고...
>>353 음 이건 창작을 해봐야겟내용
>>354 중원이도 부캐만드는거 어때용 하란이처럼 -
35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1:13>>355 오 구미가 당기는 제안.
금봉파 창고 털어야지. -
359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31:23레스캐 아닌 천재가 작중 얼마나 되나용?
학사검 고재직이 평생 딱 한번 봤다는만큼 한두명? 있으려나용. 일단 시아노이 형제들하구... -
36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1:27컨셉추천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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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1:48야견이는 도둑질 관련으로 뭐가 없어서 금봉파 털면 바로 끼엑일텐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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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1:57컨셉 추천! 궁중에 나타난 신예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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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2:08고재식 금마 그냥 집안에서 찾아오는 무림인중에 천재가 하나였던거 아님?(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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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2:29>>362 관직에 투신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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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2:48>>361 그런가아...그럼 간만에 도둑질 전문가를 찾아야겠네요.
길동아! 일하자!!!!! -
36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33:00>>357 오왕 캡틴이 빙공 만들어준다!!
>>360 아무것도 모른 척 순박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그걸 우습게 여기고 틈을 보이면 털어먹는거지 -
367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33:00>>393 여기서 고재직 거품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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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3:09길동(도둑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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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시아 - 야견 (1xmkHnIzIY) 2024. 8. 16. 오후 9:33:17"굳이 발걸음 안 하시고 전서구 정도로만 하여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만."
그가 오는 매번 한한가의 악재이니, 차라리 오지 말고 글로서 용건을 적으라는 발언. 하지만, 뭐, 그러지는 않겠지. 언제나 제 하고픈 대로 할 성격이고 이야기는 글이 아닌 얼굴로 하고자 하는 이니.
"흠, 괜찮습니다. 이미 익힌 기술은 완숙되었으니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할 따름이지요."
금자결로 잔해를 이리저리 움직였으나, 그 움직임에는 상대를 공격하려는 바가 없었다.
"궁금하십니까? 알려드릴 수야 있습니다만은, 질실로 그것을 궁금해 하시진 않아 보이시는데... 시덥지 않은 예시는 자신의 명정함을 흐트러트릴 뿐입니다. 화두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답만이 정답일 뿐." -
370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3:24>>359
학사검 본인도 레스캐로 치면 천재...구용
작중 그 이상의 천재는 없서용
다 천재스럽다싶으면 레스캐 천재특 들고 있다 보심될 것 같아용
>>360 신비롭게 예언하는 발랄한 동자신어때용 -
37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3:49예언을 못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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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3:51>>364 충X맨 처럼 공직과 무공(유튜브)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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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4:12>>372 오
황실에 금 바치고 관직사기 -
37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4:13아니면 이런거 어때용
초절정 완숙까지 찍으시고 반박귀진 가시는거에용
그리고 힘숨찐과 숨쉬듯이 하는 기만을....!! -
375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4:46완숙까지 언제 될지 모르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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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시아노이 (1xmkHnIzIY) 2024. 8. 16. 오후 9:34:51초절정 빨리 찍고 싶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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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5:04>>371 신선이면 일반인 정도는 점사 봐줄 수 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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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5:16아니먼 하란이처럼 외국가시는건 어때여. 해동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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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5:25>>375 그건 맞죵...
>>376 김캡도 무림비사 얼른 엔딩내구싶어용 -
380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35:26초절정에 이르려면 사선을 넘는 전투를 여러번 하고 여러번하고 여러번 해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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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35:53>>371 그럴싸한 말을 한 다음 뒤에서 그걸 실제로 만들어 버리면 아무튼 예언!
>>376 절정 찍고 싶어여..... -
382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36:04>>348 홍홍 가사만 봐도 엄청난 그것...인데 나중에 여유나심 저거 들어보심 좀 신나실 거예용
편곡버전이라...
아
휴
...살수 친구는 안 죽은거죵 -
38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6:18>>380 으음.....(벼락치기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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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6:26(궁금증 2)
진철이랑 중원이는 어릴적에 뭐 없었나용? -
38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6:52>>382 살수용?? 기억이 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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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7:03"내일 마을이 사라질걸세."
(검강 - 화석도 10성) -
38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7:06>>384 흔한 사촌형제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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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37:15>>383 김캡이 벼락치기로 달면 뭔가 모자라다고 했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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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7:17>>386 아니 나쁘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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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7:38그런 면에서 진철이가 중원이에게 충성맹세를 한 이유를 아직 모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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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7:59>>389 아무튼 예언 실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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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8:00사촌형이자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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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8:11>>391 끼에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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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38:14요괴와 영물의 차이는 사술같은 건가용?
요괴가 우리편임 - 껄껄 신비한 영물덕에 도움을 받았구나
영물이 남의편임 - 저 사악한 요괴가 민초를 해친다!!! -
39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38:31영물 : 사람 해치지 않음
요괴 : 사람 먹음 -
39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38:41이것이 자기실현적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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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8:43>>394
요괴 : 애초에 기운이 나쁨
영물 : 기운이 신령함 -
39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38:43질문.
고진이랑 길동이 현황이 궁금합니다.
만약 경지 안 올랐으면 전쟁에 던져둘것 -
399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8:47아 질문질문
할배는 독문무공 뭐 없나용 -
400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38:50>>385 재하한테 유언이 있냐고 했던 그 절정 친구용!
할부지가 일으킨 바람 맞고 날아가버림... -
401 미사하란 (Op8Oppslis) 2024. 8. 16. 오후 9:38:53헉 질문타임!(굴러옴
지금 무공합성을 고민하고 있거든용..
생장선술+풍상설우를 합성
그리고 교룡검법+와룡수+흑호난지평정 생각하고 있어용 이쪽은 교룡검법을 메인으로 해서 나머지 두개가 첨가되는 방향으로용 이거 괜찮을까용? 지금 딱 해버리면 무공공백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어차피 할거 빠르게 합성하고 수련하는게 이득일까 생각도 들구용... 또 이거 합성하는거 자체가 괜찮나 생가도 들고.. -
40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38:58>>398 전쟁에 던져두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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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39:41>>397 그냥 꼴리는대로 부르는 분류가 아니었다니!!!(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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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39:46두사람은 야견이가 없어지고 포동포동해졌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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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0:06>>399 데이터봐야해용
>>400 아아 안죽었을걸용?? 아닌가? 죽엇나?
>>401 이벤트성 무공들은 합치실 수 없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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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40:55아 맞다 질문 !
건이가 배운 무공들 제자들한테 가르칠때 약화 버전으로
한마연공
한원준보
팔한경검
이런 식으로 알려주려고 하는데 이것도 무공 개조로 치고 조건 채워야하나용 ? -
407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1:09사실 뭔가 그게 있어용.
그럼 빙공에 뭘 받아야하나 싶은 -
408 미사하란 (Op8Oppslis) 2024. 8. 16. 오후 9:41:19갸아악 그럼 생장+풍상은 괜찮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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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42:01만약 캐릭터의 사망 타이밍과 시간스킵 타이밍이 겹친다면 부활권으로 N년뒤 갑자기 부활!!! 로도 처리할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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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2:06>>406 스승님을 한 번 찾아가보시는게...?
>>407 ???
>>408 그건 돼용 -
41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2:27>>409 가능한데 부활먼저 시키고 스킵시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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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2:27빙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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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2:42>>412 중원이 북명신공만 받아가는거 아니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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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강건주 (NT3X8v06tY) 2024. 8. 16. 오후 9:42:52>>410 어 ... 유배지인데 건이가 마음대로 갈 수 있는거였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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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3:08>>414 어차피 지금 민속놀이중인데 알게뭐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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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4:17아 그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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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강건주 (NT3X8v06tY) 2024. 8. 16. 오후 9:44:26>>415 ㅋㅋㅋㅋㅋㅋㅋ
잡히면 어쩌지 싶었는데 어처피 건이도 초절정이라 잡히진 않겠구나 싶은것 -
418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4:32>>416 빙공준단 얘기가 있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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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44:35하계압바가 단전에 할배 깃든거 알아보면 우짜지(쓸데없는 걱정이 늘어버린 사람) 압바 난 그래도 죽기 전에 압바 생각하고 압바라고 생각했고 압바라고 불렀어 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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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야견-시아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44:50“글로도 이야가를 할 수 있다는건 아는데 말이지. 역시 난 글보다는 말이, 말보다는 싸우는게 편해서 말이야. 상대방이 하고픈걸 가장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수단 아니겠어?”
야견은 금자결로 잔해를 움직이는 시아를 보며 그렇게 말한다. 싸우는 것이 가장 원시적이고 직접적인 대화수단이라고 말하고픈 것일까.
“흐음.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런데 말이지, 화두라는 것이 자로 잰 것처럼 정의내릴 수 있는게 아니야. 뭣보다 타인에게서 답이 나올 문제도 아니고. 그저...다른 사람의 사례를 거울 삼아 내 화두를 찾고 싶다고 해야하나.”
야견은 턱을 툭툭치며 고민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손가락을 튕긴다.
“그럼 이렇게하지. 왜 가주가 되고 싶은건지 알려줘. 그리고 내가 궁금해하는게 뭔지도 알려주고.”
사려가 깊어진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근본은 뻔뻔한 인간이었다. -
42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4:51캡틴이 그 궁주제자 그거 얘기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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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9:44:55>>418 속외제자? 그중 1빠따 되는거라 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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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5:15>>417 유배된 사람이 유배지에서 못나오는게 중요하지 유배지에 찾아가는거 자체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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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5:48>>419 절대 모를수가 없다이거에용
>>421 어어 뭐엿죵 기억안나용 -
425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5:54유배지서 나오고서도 한번씩 찾아갔다는 조선시대 이야기가 있던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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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46:05원래 감옥도 나오지 못하게 하는 거에 집중하지 면회는 가능(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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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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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강건주 (NT3X8v06tY) 2024. 8. 16. 오후 9:46:33와 그럼 수년간 면회 한번 안간 건이 너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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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46:42무림인 평균 정신력이라는 2가 얼마나 강인한 정도인가용? 손발톱 뽑으면서 비밀기지를 말해!! 하면 버틸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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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46:44캡틴 200(+22) 기념 도화전 뿌리기 이벤트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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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6:48하지만 한마문을 부활시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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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6:49제가 하도 권태기 겪으니까 빙궁 무공 얻을 수 있고 북해빙궁 무공은 정파로 판정된다고 그런 얘기 해주셨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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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47:13아 그럼 건이 스승님도 정철처럼 유배지에서 시 쓰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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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47:21>>424 아악 아아악 압바 나 그래도 압바를 압바라고 생각했어 제발 압바 내가 조공도 바쳤잖아 연성도 바쳤잖아 압바 우리의... 우리의 정 어디갓어 어릴 때 꼬물꼬물 검에 다는 끈장식이랑 삐뚤빼뚤 그림이랑 감사합니다 편지랑 다 줬잖아악(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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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7:24>>429 못버텨용;;
>>430 고민중이에용
>>432 아아
얻을 수 있는거랑 준다는거랑은 다른 문제니까용! -
436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9:47:30오프라인 사회성 바닥내고 오다... 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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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7:55(?)
그럼...어...진짜 모르겟네 -
438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7:55>>443 제자를 키워냄...
>>434 홍홍홍~~~ -
43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47:57하이하이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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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강건주 (NT3X8v06tY) 2024. 8. 16. 오후 9:48:01>>431 스승님 제가 겁나 오랜만에 왔지만 서른전에 초절정도 달고 백년간 한마문 땅 다 뺏겨있던거 다 복구하고 위상을 살렸습니다 !
... 오케이 ! -
441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48:14련주 어서오구 머선 일이에용...!! (복복뽁뽁꼬옥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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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8:26약간 그 주도적인 스토리 라인이 없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 좀 세게 현타친 느낌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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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9:48:36음공이나 악공...기연 몇개써야 얻을 수 있을까요? 일단 절정은 달아야 쓸 수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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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48:37>>435 그럼 한
바퀴벌레형 요괴(1m만함)이 튀어나왔을 때 동요하지 않고 잡을 정도는 되나용? -
445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48:56>>436 E에 기력 빨리셨나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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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49:14>>436 (홍홍홍!
>>437 제일 정석적인건 궁주한테 요구하는게 제일 정석이고
클리셰를 따르면 빙궁주의 딸과 혼인(장도연 : ??)하는것도 있고...
근데 중원이가 빙공에 어울리나? 하면 씁 음 어 흠 -
447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49:23>>438 이게... 그건가용... 마음의 준비...🫠
괜찮아...
이 또한 즐기면 돼...................... 아 사술배우고싶다죽을준비하는사술말고적당히사악한뭔가없나~(갑자기죽음을자초하는) -
44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49:25>>444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벌레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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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49:30>>440 스승님도 우리제자많이바빴구나수고했다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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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49:48스토리도 그냥 가주가 될거야!(할배 계획)
얻으려는 무공도 원래 모용세가 떡밥
뭔가 주도적으로 얻은게 있나 떠올려보니 없는
뭔가 그 잘못된 무언가 세게 건드린 느낌인데 어 어 -
451 재하주 (5AXCLUORv2) 2024. 8. 16. 오후 9:49:56>>444 김재하가 뺨 붉히며 사랑스럽다 발언할 머시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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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0:01>>444 일단 저는 못 버팀
절대 못버팀 -
45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0:37왜 난 스물 남짓에 초절정 달고 왔는데 칭찬은 커녕 싸대기인가요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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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0:51>>440 솔직히 이 정도면 면회 안 와도 인정이긴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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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0:53>>440 아 ㅋㅋ 인정이죵 ㅋㅋ
>>442 북해빙궁은 북명신공이 주고 빙공은 서브아니엇서용??
애초에 설계 자체가 북명신공을 위주로 최대한 정치적인거 다 날리고 전투쪽으로만 집중시킨 스토리인것
>>443 그건 어렵지않아용!
>>444 그 정도는돼용 -
456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9:51:20오늘도 사람 진짜 많네용...!! 요즘 화력 쎈 것...
지금 실시간으로 대문자E들에게 기 빨리고 있는 중이에요 남은 건 온라인 사회성 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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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1:31전 초절정 달았는데도 됐고 후방가서 일이나 하라고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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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1:32무림에 바퀴벌레 없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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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1:53>>453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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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1:54솔?직히 순간 끌린 것
=
혼인 -
461 강건주 (NT3X8v06tY) 2024. 8. 16. 오후 9:52:04>>449 솔직히 바쁘긴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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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2:13>>450 소가주야 그렇다쳐도 신선이 있자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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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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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2:22하긴 일반인이라 하면 시체나 피 같은거 보면 바로 "꺄아아아악!!!!" 할텐데
피나 시체 보고도 타격 없는 것 만으로 2단계 이름값 확실히 하는 것 -
465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2:55하지만 신선컨텐츠 하나부터 열까지 예시도 무엇도 없는 깜깜이 컨텐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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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3:06>>460 장도연씨의 허락만 있으면 뭐 사실....어렵진 않아용!
>>463 그 정도는 아니애용 -
467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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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아 - 야견 (CDnoPoJcOk) 2024. 8. 16. 오후 9:53:09"숙고하여 정련된 언어를 입에 담을 수 없는 이들이라면, 글이 더 큰 도움이 되는거지요."
야견의 말에도 뜻이 있다. 주먹을 부딪혀야만 서로 알아낼 수 있는 것도 있겠지. 허나 백시아는 그러한 교류에 빠져있지는 않은 것이지.
"흐음."
야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얇게 웃음지었다.
"그야 내게는 그럴 능력이 있고, 기왕 산다면 높은 곳을 노려보고 싶다는 것이 나의 욕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야기를 해주고는 야견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혼란, 어쩌면 회의에서 기인한. 자세한 내막이야 제가 천고적정이 아니니 모릅니다만." -
469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9:53:30일단 절정 달때까지 모아두고 그때 기연써봐야겠네요.
...라고해도 절정 달려면 엄청 걸리겠죠? -
47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3:40>>456 온라인 사회성을 빨아마셔야겠다! (쪼오오옵)
>>460 시대를 생각하면 가?능? -
47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3:45근데 빙궁주 딸을 첩으로 들이는건데 빙궁주 기분 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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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4:09>>465 그야 원래 신선 컨텐츠는 남해용왕심법이랑 교룡비급 두개뿐이었던걸 dlc로 추가한거에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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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4:12솔직히 처음에는 대사건 빨리 끝내고 싶다아아 였는데
요즘에는 주변을 봄 봐야겄다 싶은 것.
1. 팔천군이랑 관계 회복
2. 사마외도 만나기
3. 부자 되기
이거 중에 두개는 해결하고 움직이든지해야 -
474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54:13아 스승님 뵙는데 영약이라도 하나 들고 가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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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54:29>>471 첫째나 둘째 말고 한 넷째 다섯째 달라고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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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54:35>>469 목숨걸고 싸움싸움싸움 하시면 단기간 절정 가능이에용 자세한건 최단기절정 찍으신 강건주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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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5:02>>469 저도 절정까지 못 참겠어서..
기연 하나로 내공 호롭하고 도화전 모아서 기연 하나 더 써서 그냥 바로 빙공 박을까 고민중 -
47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5:06하긴 뭐만하면 뭐하지 찍는 모용주 데리고 고생하시는것.
이리 된김에 초절정 모용이 주변반응이나 무림반응 궁금해용 -
47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5:10>>469 어떻개 하느냐에따라 다르죵!
>>471 화산파랑 빙궁이랑 맞짱뜨면 화산파가 이기는데 뭔가 문제라도?? -
480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5:19>>476 소떼전을 한 5번정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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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55:27남해용왕심법..스토리 진행하면서 떡밥 풀릴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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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9:55:50>>470 크아아악...!!
그러고 보니까 저도 질문 하나 쯤 있었는데... 혹시 정신 간섭으로 강제-호감도 올린다든지 기억 뽑아내서 환각 만들 수 있는 무공도 있나요??? -
483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6:00>>479 이건 화산파의 볼케이노신공이 불속성이고 북해빙공이 얼음속성인걸 고려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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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6:14ㅋㅋ 빙궁주씨 아 걱정 말라고 나 '신선'이야
자네 빙궁에 문제가 생길 때 모용세가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남는 장사라니까? -
485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9:56:19저는 죽을까봐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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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6:27>>483 구와아ㅏ아ㅏ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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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56:31죽으면 뭐 ... 죽는거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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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6:46한번쯤 죽어보면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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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6:49>>485 도화전 모아다가 부활권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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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56:51그러고보니 활협전은 어디까지 하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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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7:05근데 부활권 부활위치가 본인 시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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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7:18>>485 그럼 천천히 가는게 나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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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7:27대사건은 쉽게 말해서 스토리 라인이고 굳이 참여안하셔도 아무 문제 없서용!
그냥 김캡이 무제한적으로 무림비사 굴릴 수는 없으니까 만들어놓은거고, 이게 끝나면 엔딩내기위한 장치+그래도 참여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에 가까우니 대사건보다 다른게 더 흥미있다 싶으시면 그거 하심돼용!
물론 엔딩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대사건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으면...그냥 노멀엔딩이 나올것
>>478 아니 벌써 초절정이라고? 솔직히 아직 후기지수아니냐?
모용할배 : ㅋㅋ 관중 딱대 ㅋㅋ -
49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7:27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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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9:57:30죽으면 부활권 쓰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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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9:57:31>>491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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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9:57:59>>493 걍 엔들리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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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8:10아항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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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9:58:14>>497 어디서 뭔가 갈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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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8:17마지막 질문...
화석도 신공화는 북명신공과 비교하면 얼마나 걸릴까용 -
501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8:20언젠가 정파하면 화산파 매화검수인데 플러스로 양공이랑 토둔이랑 다루는 화산화산파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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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9:58:43김캡이 갈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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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9:58:46생각해보면 30정도까지는 후기지수인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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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9:58:51저도 초절정된 뒤 주변반응 궁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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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9:58:55>>481 없으면 안풀리죵
>>482 오......시아압바에게 문의해주세용
>>483 @강건주
>>490 무림전기엔딩봣서용
이거 처음엔 내 무력키워서 다 줘패는건줄 알았는데
꽌시가 뭔지를 너무 잘 알게되는 게임이엇슴... -
50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9:59:11그리고 중대질문
정말 현타가 안 가시면 환생 되나용.
이건 최후수단이라 일단 질문만 넣어두는 것 -
507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9:59:29저 환술도 배울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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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9:59:40제례검무 익힌 레스캐는 시서화악 없이도 춤추는 묘사에 보정 비슷한게 있나용? 수준은 낮겠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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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0:01>>497 ?
>>500 훨씬 빠르지않을가싶어용
>>504 장강의 뒷물결이 앞을 밀어내는 시즌인거냐?? 왤케 젊은놈들이 초절정을 빨리달지 -
510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10:00:08사실 저도 전투! 전투! 전투! 저어어어언—투!!! 하고 싶기는 한데 전투 묘사 능력이 딸려서 포기한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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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0:17>>505 나름대로 고증 아닐까용 ? 개인의 무력도 중요하지만 집단의 힘도 무시할 수 없는 ...
개인적으로 저는 최종전에서 당중령이 어린 시절 조활한테 하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용 -
512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00:24호옹... 시아 언니 언니 아부지 좀 나랑 커넥션 이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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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0:40>>510 그거 일단 맞다보면 생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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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0:00:41꺄아악(밀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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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0:51캡틴의 영구집권! 영구독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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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00:52>>510 싸우다 보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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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0:53>>506 개인적으로 다른 분은 몰라도 중원주는 비추천하는 편인데 본인이 원하시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용!
>>507 괴뢰루트 타셨자나용!
>>508 보정이 없진않아용! -
518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1:01질문 끗! 안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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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01:03활협전 한글번역 어색해서 중국어로 해보는데 조활이 당소소 나올 때마다 대사들이 어질어질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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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1:10이어주는건 좋은데 한한백가 가주 입장에서 지금의 자련이한테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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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01:12>>510 저도 그렇습니다......... (진행 중 아직 전투 한 번도 안 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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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01:23왜 비추하시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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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01:41거 사천당가 잡놈들 후기지수 하나 죽였다고 교국인 되게 싫어하네(쓰레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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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0:01:45님들도 전투하셈 경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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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1:52그럼 캡틴이 질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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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1:55>>511 무림비사도 이를 본받아 꽌시를 더욱 강화할것이며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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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02:10>>520 없죠!! 그러니까 반 쯤 그냥 농담인 겁니다... 애초에 얻을 수 있는 게 있다고 하면 그게 더 무서워요 자련이 진짜 지나가는 사람 1 정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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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02:25>>523 와 삼성 잡놈들 겨우 회장 첫째손자 하나 죽였다고 우리 종교 되게 싫어하네(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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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2:30>>523 전 가끔 막리노이가 경지 오르면 의외로 무섭지 않을까 생각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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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2:50>>526 뭐뭣
근데 활협전 조정에서 당문 편의 봐주는 이유가 뭔지 아세용 ? -
531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2:53당소소가 누구지 당묵령인가
>>522 중원주 성격상 처음부터 다시하시는거 넘 힘들어하실게 분명
>>5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5 무림비사 재밋서용?? -
53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3:41재밌으니 이렇게 자리펴고 누워있죵!!!!!!
상극인생 짧지 않은데 이 스레 찾은건 진짜 행운인것 -
533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3:48>>530 그 뭐 당문이 버텨줘야되는것같던데 솔직히 안읽고 넘겻서용
길다고!!!! 서생 패야된다고!!! -
53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0:04:05>>532 내글구려병에 걸린 김캡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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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4:17그리고 시아주....답레는 내일 아침 드려도 되겠읍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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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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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4:49>>534 내글구려병은 금융치료가 답인디.....
계좌 불러!!!!! -
538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5:09>>533 그건 맞다 !!!!
서생 이놈 얼굴만 더 맞자 !!!
아무튼 이유는 .... 세금을 내서용
활협전에 나오는 그 많은 무림집단 중에서 유일하게 당문만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어용 -
539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05:10아무리 그래도 노력하신 분인데 삼시세끼 좋아하는 걸 먹여드려야죠!
대신 가둬두긴 하고.... -
54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05:28현질 가능했으면 지금도 세무사 강의비정돈 합격까지 끊어드릴 생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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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05:31>>528 만약에 사천당가가 제이상마전을 죽여도 저는 기쁘게 받아들였을거라구욧(주로 정적제거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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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5:40히익 군만두싫어용
>>537 김캡은행 15771577 -
543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06:01>>531 재밌어요!! 무협 쪽 하나도 모르는 것 치고 진짜 재밌게 잘 하고 있어요! 교류 좋아해서 자련이한테 영이 붙여주신 것도 진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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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6:19>>542 2000원 보냈어요.
햐 나 진짜 통크다. -
545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6:26>>538 아 맞다 무림대회 파트서 본 것 같어용
>>539 ??
>>540 히익 -
546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0:06:32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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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6:53>>543 불쌍한 방영이 잘 키워주세용...
>>544 담뱃값도 안되자나용!!!!!!!! -
548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7:03김캡은 잠시 전화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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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07:10>>527 불쌍한 우리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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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7:11157...아니 현실업체 언급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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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7:19그럼 히로인은 누구보셨어요 !!! 히 ! 로 ! 인 !!!
>>546 112 (?) -
55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7:29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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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7:31스승님이랑 소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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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07:45>>531 쟝재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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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9:05소사매 루트가 너무 애절해서 좋았던 것
그리고 요즘 너무 더워용 -
556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09:12소사매 루트가 너무 애절해서 좋았던 것
그리고 요즘 너무 더워용 -
557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09:30>>547 우히히 물론이죠!! 영이는 자련이가 잘 돌봐줄 거예요!!!
>>549 보통 딸 친구한테 무공 전수를 해주진... 않잖아요...! -
558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09:40김캡은 스승님파트가 더 좋앗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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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09:42222스레라서 두번...
222스레사서 두번... -
560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10:11김캡 갑자기 사라지면 전화받는즁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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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10:13>>556 요즘에 그래도 해 지고 나면 기온 좀 낮아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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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10:15천하제이인 홍진호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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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10:26콩콩
콩콩 -
564 ◆gFlXRVWxzA (vdOok6SlC2) 2024. 8. 16. 오후 10:10:31>>561 뛰기 너무 좋은 날씬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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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10:41어우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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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10:42이번 세무사 2차 난이도 도르신이던데 캡틴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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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10:53솔직히 강호 역사가 얼마나 길고 집단이 얼마나 많은데
평생 2등한 2의 화신 하나 쯤은 있을 게 분명하다 -
56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12:27아!!! 하늘은 왜 나를 낳고!!!!
하란 지원 중원 야견 고불 수아 미호 여무 강건 재하 시아를 낳았는가!!! -
569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13:16후기지수들이 할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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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13:59>>568 막리노이도 은근 야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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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14:56>>570 처음부터... 그 누구도 하늘에 서있지 않았어. 너도, 나도. 천마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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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15:05>>557 아무래도.... 그치만 자련아 언니가 주사괴뢰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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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15:27>>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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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16:05>>571 어어어
마교인 여러분! 이거 봐요 이거! -
575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17:01천마님은 태생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태생으로 업적을 이뤘기에 위대한 것입니다. 반박시 경전해석못한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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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17:08>>571 막리현. 자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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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17:34빠져나가는 솜씨가 미꾸라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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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17:40>>571 이단??
>>572 그건 그렇지... 그래서 내가 언니를 제일 좋아하잖아!!♡♡♡♡ -
57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19:30크아아악 마교친목타임이다 크아아악 (정화되는 음기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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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19:33>>575 천마님은 태생도 위대하고 업적도 위대한거다. 자살해라.
>>578 정말? 정말 정말? 얼마만큼 좋아하는데? 이히히 -
581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20:27>>580 아 경전해석이 이렇게 갈려서 교국 민속놀이가 내전인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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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강건주 (VxJPcBbsP6) 2024. 8. 16. 오후 10:20:59강건이 직접 이 눈으로 봤는데 하늘 같이 위대하신분은 맞지만 태생부터 하늘에 계신 것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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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22:22>>5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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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22:22이제부턴... 내가 하늘에 서겠다(하늘에 계신 그분의 왼편에 서서 보좌하고 싶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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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22:50>>580 하늘만큼 땅만큼~💕💕💕
>>582 본 사람 말이 제일 정확할 거다! 해산!! -
58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24:06>>579 으악 사파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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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모용중원 - 시아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24:12미끼가 된 일류 무인은 죽었고, 전투는 난전의 형태로 변화했다. 판을 두드리며 살피는 중원의 얼굴은 썩 흥미롭다는 표현이 절반, 그리고 아직도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표정이 반이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도록 하마."
일류 무인 하나를 잡기 위해 뛰쳐나온 두명의 무인을 노리고, 이류 무인 다섯이 달려들었다.
.dice 1 100. = 56 -
58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24:47아 내가 왜 마교 재밌어는 보이는데 플레이어블로는 꺼리는지 이해가는 느낌.
종교라는 끈끈한 공동채 정신으로 묶여있는 덕에 정서적 지지가 있다...
그치만...나는 분노, 증오, 기타 등등 깡다구가 생기는 환경이 원동력이 되는 바람에 그만....! -
58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25:16>>583 땡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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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25:51>>586 상일주 사파왕이 되어줘여
사파들을 이끌어줘요 -
591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26:33>>588 야견이 이름이라고 하면 그런갑다 하는데 랩네임이 "스트레이(野) 도그(犬)"인 래퍼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힙해지는 것. 이름처럼 힙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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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27:41>>591 홍대병 상시장착!!!!
사실 지가 지은 가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지만..! -
59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27:42중원이 이름도 여기서 내가 일짱 이느낌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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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27:55>>588 그리고 천마신교 쪽은 다른 것보다... 세상을 향한 분노, 증오! 이런 게 생기려다가도 복지 시스템으로 인해 좀 누그러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본투비 사패가 사회화된 거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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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29:32>>593 정통파 래퍼 랩네임 "mc.world"
>>592 스트리트계 래퍼 랩네임 "Stray Dog" -
59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29:41>>590 사퇴하겠습니다 (남만 구경하러 튐)
>>591 상상도 못한 ㅋㅋㅋㅋㅋㅋㅋㅋ -
597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30:07자련이 이름은 뭐더라... 사랑(자비)가 잇닿다, 같은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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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30:07>>593 미들원!!!!
>>594 크아아악 중2병이 방지된다아악 -
599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31:01>>595 막리는!!!!
어.느.새.부.터 사.파.는.안.멋.져
이것도 꽤 옛날노래군... -
60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31:39상일霜日
서리 내린 날, 혹은 서리와 태양
>>593 중원이 이름 예전부터 쩐다고 생각했지.. 중원의 중원이(?)
>>597 그야말로 마교소녀에 어울리는 이름! -
601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31:43>>596 크어아악 왕좌에는 왕이 필요하가
>>597 영이를 사랑으로 키워죠... -
602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32:02.dice 1 100.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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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32:29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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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10:32:29정운이는...한자는 생각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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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32:33>>598 그렇게 된 예시) 자련이
>>600 우후후... 제가 괜히 마교소녀 컨셉을 잡은 게 아니라니까요?? -
606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33:01>>694 생각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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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33:03>>601 이미 사랑으로 대하고 있잖아요???
>>604 지금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608 야견 (ZFVJoXp7DU) 2024. 8. 16. 오후 10:33:43후우 좀 피곤해서 일찍 자러 가볼개용...!
다들 굿나잇이에요~~~ -
609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34:02>>603 얼만큼 할깝쇼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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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34:20안녕히 주무세요, 야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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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34:24사실 상일이 이름 한자는 반 정도 나중에 정한 것..
'설'이나 '상' 들어간 이름 중 다른 캐릭이랑 딱히 안 겹치는 거 고민하다 상일이가 되었지..
>>604 지금이라도 생각해보심이!
아니면 이름 한자 공모전이라도(? -
612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34:39야견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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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34:43견주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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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0:36:04>>609 그냥 이겼다 끝! 하고 끝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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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36:13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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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36:45그런데 서리 내린 날이라는 이름... 설산 고원지대에서 온 사람한테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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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39:19>>616 ...헤헤 기쁘다!!
꽤 오래 고민한 이름이긴 해서 칭찬 받아 기쁘다! -
618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39:22>>616 어 생각해보니 설산은 매일매일이 서리 내리는 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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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42:40>>617 저도 그 기분 알지요... 후후!! 저도 자련이라는 이름 꽤 고심해서 지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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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시아 - 중원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43:02"흐음."
일류 무인 하나를 죽였으나, 갑작스레 몰려오는 이류무인들. 삼류와 이류 무인이 많이들 죽었으나, 일류 둘이 살아있으니 이것은 태극과 팔괘의 상이구나.
"배수진도, 배화진도 글귀로는 퍽 낭만 있지 않습니까?"
교국 무인들의 등 뒤로는 화마가 넘실거려 등을 뜨겁게 덥히는 상황. 가야 할 길은 앞, 오롯이 앞. 얼마든지 도망갈 수 있는 이들의 기세와는 다른 탓일까. 조금씩 상대의 진영을 잡아먹다, 결국에는 교국의 이류무인 하나만이 서있았다.
"즐거웠습니다. 봐주신 덕에 많이 배웠습니다." -
621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0:44:39>>618 맞긴 하죠...
>>거센 추위와 내려앉는 눈과, 그리고 서리. 척박한 겨울에 무너지지 말고 태양처럼 살라는 의미<<
가 공식? 해석
>>619 자비(사랑)가 잇닿다라는 뜻이라고 하셨죠!
근데 사실, 처음 봤을 때는 '연꽃'에 관련된 이름인가 싶었어(소곤소곤) -
622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45:58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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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막리노이 (SSIybWEEX2) 2024. 8. 16. 오후 10:46:07뭐야 짱멋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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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마교소녀 련주 (l/ni5Ssrso) 2024. 8. 16. 오후 10:48:18>>621 태양처럼 살라! 멋진 뜻이네요...
자련이 이름은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사랑(자비) 자에 잇닿을 련이랍니다! 하지만 련이 붙으면 주로 연꽃인가? 싶어지는 건 맞지요!! 그런 이름이 많으니까요. -
625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0:48:50시아 이름 뜻 뭐더라... 기억이 안 나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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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13:14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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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1:13:38>>626 생고생고용! 이제 5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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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13:51지인이 사다준 두바이 초콜릿은...
충치가 걱정되는 맛입니다...... -
629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1:14:36두바이 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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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16:05@ 야견주
모용중원
수해보명장생도
신선 - 수명성하 장생팔선 -
63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16:24늙은 입맛 기준 커피가 심하게 땡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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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gFlXRVWxzA (YA48pPOuqQ) 2024. 8. 16. 오후 11:18:05정운이 바를 정자에 구름 운 괜찮지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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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정운노이 (H.AmzICTJo) 2024. 8. 16. 오후 11:18:42좋네요. 운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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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22:12캡틴! 이번주도 진행 없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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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gFlXRVWxzA (YA48pPOuqQ) 2024. 8. 16. 오후 11:23:53이번주 진행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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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24:12다음주에 진행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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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26:47情云
뜻 정에 이를 운
뜻을 이르다(말하다)
정운이가 제 뜻을 천지에 이르기를 바라며
저의 개인적 추천 -
638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28:23그럼 이제...
대련 5명만 더 구하면
10성...!! -
639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1:29:32크아아악 대련 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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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30:0610성을 위해 달리는 중원주의 무한대련
사실 꿈 대련 선레를 써두긴 했는데 말이죠... -
641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33:23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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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1:34:06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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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34:42이러니까 초창기 생각난다 그죵.
#화석도 수련! -
644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1:35:272주치쌓인데다 어장화력이 좋다보니 도화전이 엄청 쌓이네용. 토요일에 제대로 계산했나 검사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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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상일 - 살려주세요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37:33상일은 꿈을 꾸는 일이 적었다. 일과가 끝난 뒤 기절하듯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그의 첫 꿈은 강호에 나오고 적응이 막 끝났을 때 찾아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새하얀 평원, 그 눈밭에 서서 아득한 지평선을 가만히 바라보는 꿈이었다. 그 너머에 뭐가 있을 지는 지금의 상일도 몰랐다. 이후 상일은 그걸로 꿈길이 트인 것인지 뭔지, 곧잘 꿈에 발을 들이곤 하였다. 그러다 보니 경험이 쌓여 꿈을 꾸기 시작할 때면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기억에 좀 남을 지도 모른다.'
오늘의 꿈 역시 그러했는데,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뭔가 기이했다는 것이다. 제 꿈이 아니라 어느 집에 객으로 들어온 그런 느낌이라, 상일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뭔가 색다른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묘한 기대감과 동시에 소박한 불길함이 그를 툭툭 건들였다. 그런 것 있지 않은가? 이상하게 등줄기가 가렵고 가만히 있기 힘든 그런 것. 상일이 지금 느끼는 감각이 그러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손에 화살이 쥐어졌다.
//저장 안하고 날렸나 했는데 살아있었어!!! -
646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38:53지금 돌아가고 있는 일상 어느새 추가한거지
두렵다 -
647 미사하란 (sGo/k/Szyc) 2024. 8. 16. 오후 11:41:19잡담 참여는 못해도 눈팅은 많이 해용
일상 반영은 대부분 실시간이에용
와칭 유 -
648 상일노이 (rReb.CbPMA) 2024. 8. 16. 오후 11:42:17빅브라더가 아니라 빅-드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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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시아노이 (CDnoPoJcOk) 2024. 8. 16. 오후 11:43:09빅 드래건 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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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모용중원 - 상일 (fTHTqiLHLE) 2024. 8. 16. 오후 11:47:02겨울은 손님을 반가워하지 않는다. 그것을 알게 된 것은 요녕의 겨울이 찾아왔을 때, 사냥을 위해 성 밖으로 나갔을 때의 이야기였다. 한참 길을 잃어 서성이던 때에 거센 눈사태로 길을 잃었을 때. 걸음을 짚어 돌아가기까지 수없는 시간이 걸린 적이 있었다. 이 날의 꿈은 그때와 비슷해보였다. 쉽게 도망치기에는 눈은 시야를 가리고, 내가 지나온 방향은 제대로 떠오르지 않던 때의 기억. 왜 자신을 찾아왔냐 채근하는 겨울 속에서 어떻게든 길을 찾아 떠나던 때의 기억. 그러나 이것이 그 꿈과 다르단 사실을 안 것은 눈 앞의 불청객이 있기 때문이었다.
화살, 쏘아지기 전의 것. 그러나 선명히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 어쩌면 당장이라도 쏘아질지 모를 화살을 들고 눈보라 속에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 어쩌면, 자신이 사냥감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손님을 환영하지 않는 것은 계절 뿐만이 아니라는 듯 느껴지는 그 움직임 속에서 중원은 천천히 검을 들어올린다. 긴장과 같은 감정보다는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한 당연한 행동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니, 자신이 가장 자신있을 행동을 한다.
화석도
내진파
눈보라로 뒤덮힌 땅에 균열이 일어나고, 땅이 마구 흔들렸다. 거리를 벌린 적의 유리함을 제약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나에게만 유리한 환경을 만들면 그만이다. 지축이 흔들리는 충격 속에서 중원의 검이 천천히 입을 벌릴 준비를 했다.
북위검
도산옥 -
651 미호주 (Xz8FGJEjYw) 2024. 8. 16. 오후 11:47:47강한 야견이 멋져!!!!!
집갱이야.. 우우 내향형에게 축제란 너무 가혹했다....() 막레로 받을게 야견주!!!! -
652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1:48:24최종처리해야하는 김캡은 너모나도 두려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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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모용중원 (fTHTqiLHLE) 2024. 8. 16. 오후 11:49:11아마 한 7성 80%? 그정도일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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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gFlXRVWxzA (1/TjOUFoAE) 2024. 8. 16. 오후 11:50:07끼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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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모용중원 (RzqZ1W789I) 2024. 8. 16. 오후 11:51:27모용중원은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모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는 김캡이 보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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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상일 - 모용중원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07:20"?"
저 멀리서 사람이 보인다. 흩어지는 눈보라, 저 먼 하늘 아득한 곳에서 시작되는 하얀 꽃망울. 이리 말하면 참 아름다우나, 상일은 이것이 얼마나 사나운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사계라는 것을 무림에 내려와서 처음 마주하게 되었다. 그가 살던 서장 높은 고원에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날씨의 존재하였으나, 결국에는 언제나 사람을 얼리려 하고, 사시사철 눈이 내려왔으니. 그만큼 눈을 수의로 삼아 덮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 동시에 일상이기도 하여, 상일은 그 눈보라 틈새에서 사람의 형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딱히 경계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 등골이 서늘한 만큼 주의를 기울일 뿐이지 싸우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 그래서 상일은 대지가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억울해졌다. 아니 공격 했을거면 진작에 시위를 놓았겠지! 그렇게 속으로 투덜거린다 한들 소리는 눈발에 파묻혀 침묵으로 변하니, 상일은 흔들리는 눈 위를 밟으며 화살 끝을 위로 높였다. 거센 설풍에 맞춰, 한 발.
[실전 투궁술 - 4성 곡사]
이윽고 그가 내민 검 끝에서- 워매 저게 뭐람! 상일은 여행 중에 들었던 방언을 대충 흉내내고서는 곧장 두건을 바람에 태워 보내고, 눈에 파묻혔다. 그의 하얀 머리카락은 같은 색의 눈에 묻혀 보이지 않을 것이나.. 이 정도 고수에게 기감은 당연한 일이겠지. 다행히 높이 쌓인 눈과 눈보라는 안방과도 같아 긁히는 정도에서 살아남는 것은 가능했다. 요즘 깊게 베여 피까지 나는 걸 긁혔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두꺼운 옷에 막혀 눈에 묻지는 않았으니 그렇다고 치자. 미묘하게 상일에게 위기감이 옅어 보였으나 아무래도 지금이 꿈이라는 것을 아는지라. 그렇다고 해서 대충 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렴, 꿈이라고 해서 죽는 게 마음에 들 리가 있는가.
그리고 곧 설풍을 타고 흐르던 화살이 검객에게 날아들 것이고- 상일은 익숙하게 눈 속을 헤치고서 활 시위를 당길 것이다. 위력보다는 의외성, 그렇게 거리를 벌릴 시간을 촌각으로나마 벌고자.
[실전 투궁술 - 2성 꼬아쏘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
657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08:14상일이의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인 눈발 날리는 설원
중원이도 눈밭에 익숙할 테니 딱히 의미는 없다 -
658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09:36아 그리고 흔들림에 버텼다기 보다는 한 발 쏜 뒤에 아슬아슬하다 버티는 거 포기하고 눈에 뛰어들고- 한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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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모용중원 - 상일 (8rcGZdZNxI) 2024. 8. 17. 오전 12:18:05짧은 순간, 인영이 눈 속으로 파뭍힌다. 한 발의 화살이, 궤적을 난해히 그리며 날아든다. 그러나 중원은 그런 화살에도 상관 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눈을 차내며 인영을 쫓아나갔다. 화살은 정확히 중원의 몸에 부딪혔으나 그 살에 파고들지는 못했다. 중원인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갑옷을 입고, 검을 쥐고 싸우는 것이 익숙한 그는 몇 발의 화살정도는 무시하고 움직일 정도는 되었다. 그 찰나에 또다시 한 발의 화살이 날아들지만 들어올린 검이 곧, 거대한 성벽처럼 좌우로 흔들린다.
화석도
성월도
움직이는 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 중원과 상대의 차이는 아마도 거기서 벌어졌다. 가까워진 중원이 새하얀 눈을 닮은 사내를 눈으로 바라보고 곧 허공에서 몸을 회전시킨다. 바로 적을 베어내려 한들 그는 또다시 거리를 벌리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도망칠 땅을 없애버리면 그만이었다. 곧, 그 신체가 땅에 닿는다.
건곤대나이
건곤대나이
말도 안 되는 풍경. 아마도, 상대는 그것을 그렇게 느낄지도 몰랐다. 하늘은 위, 땅은 아래라는 규칙을 무시하듯 하늘과 땅이 뒤집힌 상태에서 걸음을 좁혀오는 무사의 모습. 도망치기에는 하늘로 추락하기 시작하는 상일의 몸. 세상은 찰나 이후에 다시금 땅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지만, 중원의 거리는 이미 지척에 다가왔다.
"북방 먼 것들의 색이군. 빙궁 출신인가." -
660 상일 - 모용중원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40:17하늘로 쏘아져 눈과 짧은 여행을 하며 빙 돌아 내려온 화살 한 발, 의미 없다. 꽂히진 못해도 둔탁한 충격 정도도 없나? 상일은 지금 제게 달려오는 인물이 상상 이상으로 강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전에 만나 소개장 준 좋은 형씨가 문득 떠오른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리라. 야견의 강함을 제대로 본 것은 아니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구덩이까지 만들었음에도 크게 다치지 않은 그 모습은, 그가 얼마나 단단한 지에 대해 잘 알려주었으니까. 허나 그런 그라도 코앞까지 날아온 화살은 검을 휘둘러 막아내었다. 상일은 그것에 대해서는 딱히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거리를 벌릴 시간은 얻었다. 화살 하나를 시위에 걸어둔 채로 상일은 흰 털을 가진 족제비라도 되는 양 눈발을 유연하고 재빠르게 헤쳐나갔다.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자 그는 다시금 화살을 쥔 팔에 힘을 주고 쭉 당겼다. 쏘고 거리를 벌리고, 다시금 쏘고 벌리고. 이걸 몇 번 반복하면 잡아봤자 쓸모도 없을 텐데 하며 놓아주지 않을까, 그런 상일의 기대감은 빠르게 엎어졌다. 말 그대로 엎어졌다. 하늘과 땅이 훅하고, 뒤바뀌었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본 상일의 표정은... 신기할만치 밝았다. 입모양을 보면 감탄을 뱉고 있는 것이 여실했다.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는 만큼 하늘은 보이지 않았다. 허나, 둔탁한 색의, 눈을 뿌리는 구름이 가깝고 자신은 정말로, 그 어느 때보다 눈보라 가운데에 있는 것 같으니.
어느새, 화살은 하늘을 향해 날아간 상태였다.
하늘로 추락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다. 그래서 상일은 무심코 중얼거렸다.
"이걸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봤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닌가? 꿈이라서 이러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인가? 모용세가의 역사를 대단한 볼거리로 삼는 것은 무지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그냥 깜냥이 좋은 건지. 여하튼 무림에서는 보기 힘든 푸른 눈을 흥미로 반짝이던 상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를 향해 태연하게 대답했다.
"아- 아쉽지만 아니야. 거긴 아직 가보지도 못했지"
머지않아 가볼 생각이긴 하지만. 상일은 점점 땅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위기감이 없는 얼굴을 했다. 디딜 곳 없는 곳에서 어찌 움직이면 좋을지 그의 재능이 속삭여주었고, 그리고 상대가 검을 휘두를 때면- 앞서 쏘았던 화살이 곡선을 그리며 추락할 것이다. 맞으려나? 맞아도 의미가 없으려나? 뭐 어때, 멋진 걸 봤는데. 꿈인 것이 아쉬울 정도로.
[실전 투궁술 - 4성 곡사] -
661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12:40:25요즘 인외물 자주 봐서 그런지 캐릭터의 비인간 모먼트가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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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46:45>>661 사실 상일이는 진짜 눈사람이라서 몸이 눈으로 되어있습니다(이런거 아님)
상일이는 인외쪽으로 가면 예티 확정 아닌가 싶고.... -
663 모용중원 - 상일 (8rcGZdZNxI) 2024. 8. 17. 오전 12:52:10사실, 이것은 꿈이기에 알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이 모든 힘이 자신의 전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현실의 중원이었다면 이런 상대의 공격쯤은 검을 크게 휘둘러 낸 검풍으로도 이길 수 있었겠지만 이 꿈이 그것만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듯 자신의 몸을 무겁게 적셔갔다. 무거운 몸으로 검을 들고 휘어져 날아드는 화살을 가볍게 쳐낸 후에 중원은 다시금 한 걸음을 내딛는다. 특별한 적이 아니다. 머리는 똑똑한 듯 싶었고 움직이는 것도 썩 자유로웠으나, 거칠었다. 굳이 따진다면 자신에게 의술을 알려주었던 한 소녀에서 재능을 추가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어떻게든 상대를 노리고, 꿰뚫기 위한 무공을 펼치는 모습에도 중원에게는 딱히 위협은 아니었다. 이미 그는 다양한 활을 상대해본 탓이다.
허공을 날아들던 화살이 잡힌 것도 그즈음의 이야기였다. 궤적을 그리며 날아든 화살을 잡은 중원의 입꼬리가 윤스르히 호선을 그렸다. 재능은 충분하다. 하지만, 꽤나 본인이 봐준 것도 있는 까닭이다. 아마도 전투는 계속 소모전을 반복하거나, 상대가 먼저 지쳐 떨어질 것이다.
번뇌팔보
선도 - 가축지
"화살 잘 받았네."
그러나 그 어떤 재능도 이것을 쉽게 예상하진 못한다. 한순간, 중원의 신형이 사라지고 상일의 근처에서 나타났다. 여전히 화살은 쏘아지는 성질을 유지하고 있었고, 중원은 그 흐름을 그대로 쥐고 있었다. 건곤대나이. 하늘과 땅을 잡아 옮긴다는 그 무공으로 중원은 화살 하나를 상일의 품에 놓아주었다.
"돌려주겠네."
건곤대나이
회천종 -
664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전 12:55:07재밌는 포인트는 상일보다 중원이가 보법차이로 빠르단 사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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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00:01>>664 솔직히 처음 도망칠 때 바로 쫓아오겠지 싶었어요! 보법차이 빼도 그냥 빠를 거 같아서
근데 갑자기 하늘이랑 땅이 바뀌더니....
아 그리고 답레 쓰다 멈추고 온 이유는 장생도 안 쓰시나요...? 싶어서... -
666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전 1:00:24다친거 고쳐주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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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01:45(어차피 꿈인데 안개검으로 죽나 두근두근하던 중이었음)
심장 뚫리고 상일이 컷하려했는데 얼른 가져올게요! -
668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1:09:46>>662
「그것의 눈꼬리가 둥글게 휘었다. 안면의 근육들이 일사불란하게 수축과 이완을 오고 가면서 입꼬리도 또한 끌어올렸다.
흔히, '미소' 라고 불리우는 표정.
그것은 타자를 세심하고 또 세밀하게 관찰한 끝에 얻어낸 학습의 결과물을 자랑스럽게 내밀었다.
그것은 알고 있었다. 저와 같은 모습을 한 저 생명체들은 이러한 표정에 경계심이 쉬이 가라앉으며, 두려움을 비롯 부정적 반응들이 한결 가신다는 것을.」
요런 인외 모먼트... 좋지 않나요... 으흐흣 -
669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전 1:10:08제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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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상일 - 모용중원 (.AbIPjCj16) 2024. 8. 17. 오전 1:16:13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상일이 알 수 있는 사항은 아니었다. 꿈이라는 특성 상 상일에게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긴 하였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심리적인 안정 쪽이었지, 머릿속은 생존 계획 쪽으로 굴러가느라 한참 바빴다.
"거참"
살면서 두 번 보기 어려울 것을 보면서, 상일의 태도는 의외로 여상하였다. 예상한 것은 아니다. 한 걸음 내딛은 것으로 홀연히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것을 어찌 쉬이 예상하겠나. 놀라운 일을 여럿 보게 되어서 이제 상대가 뭘 하든 이상하지 않겠다 싶은 것이 첫째 이유요, 두번째는 이렇게 온 이상 확실히 마무리가 될 것인데, 상일은 그럴수록 냉정을 찾는 부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 한들 냅다 나타나 화살을 그대로 꽂아 넣으려 하는 것을 완벽히 대응하는 건 현재 그의 경지로는 불가능하였다. 그러니,
"받았으면 그냥 넣어두시지-"
어차피 꿈이다. 맞아서 죽는다면 꿈에서 깰 뿐. 그렇기에 상일은 화살이 박히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손에 쥔 화살을 그대로 내질렀다. 화살을 쏘는 것이 아니라 단검처럼 사용하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사파스러운 무공이었다. 스치기나 할 지는 모르나, 무엇이든 마지막까지 가보는 게 좋지 않겠는가
[실전 투궁술 – 1성 화살꽂기] -
671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1:16:25그치만... 요즘 저런 오싹한게 끌리는걸요 수숭님...
...더워서 그런가? -
672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19:25기본적으로 이번 대련에서 상일이의 모든 행동은 통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두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 속에 숨은 것도 어차피 들킬거다- 라고 했고요! 안 되는 건 알지만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걸 다 한다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68 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아 여기선 웃으면 안 되는 거였구나?' 라거나.. -
673 모용중원 - 상일 (8rcGZdZNxI) 2024. 8. 17. 오전 1:22:23점점 꿈이 깊어짐에 따라, 어색하고 되지 않던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중원은 천천히 깊게 담아두었던 숨을 내뱉는다. 세상에는 취옥빛 구름이 내려앉고, 하늘은 안개처럼 가려져 흐릿해진다. 상일의 화살이 박혔음에도 중원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대신, 웃음을 지으며 검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씨앗이었다. 불꽃은 천천히 제 몸을 비비적거리다, 작은 실이 한참을 꿰이고, 꿰였다. 그러다가 곧 하나의 거대한 유형화된 기가 되었다. 중원은 그것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좋은 것을 보여주려는 듯 상일에게 부드럽게 말을 이어갔다.
"내 이름은 모용중원이다. 동쪽 요하의 신선이자, 어린 네놈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기도 하단다."
다음 번에 만날 때에도 말을 가볍게 한다면, 그때는 진심으로 죽이겠다는 듯. 장난 같기도 진심 같기도 한 말을 끝으로 중원은 그대로 하늘과 땅을 갈랐다.
수해보명장생도
본선호법결, 상서로운 구름이 땅에 내려와 몸을 감싸나니.
화석도
천하평정 화석낙하
// 이걸 막레로 열린 결말로 할게용! 상일주 고마워용!
@ 야견주
수해보명장생도
신선 - 수명성하 장생팔선
! -
674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전 1:23:25마지막 장면은 불완전강기 + 화석도 천하평정 화석낙하 + 수해보명장생도 영역전개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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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전 1:27:08수고하셨습니다! 이걸 화살을 맞아주시네!
저거 거의 깨어날 즈음에 봐서 상일이가 '제대로 못봤어! 억울해! 억울해!' 할 생각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다요!
다시금 수고하셨어요!
@ 야견주
실전 투궁술
실전 건가공 -
676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전 1:43:16(오늘만큼은 조금이라도 일찍 자겠다고 눈감고 있다가 잡생각만 떠오르는 하란주)
백룸같은 묘역도 있을까용.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용 -
677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1:47:30>>672 정답! 인간이되 인간의 탈을 쓴 짐승과도 같이, 인간을 학습하는 그런 인외 모먼트가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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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전 1:59:33>>677 완전 백시아팬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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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전 2:08:25으차차 읽을거리 많아서 겨우 정주행 완료..! 질문 타임 놓쳐서 아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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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전 2:10:06>>676 있다면 뭔가 미치광이 기관사가 기관진식 열심히 만든 느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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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전 2:19:52그러고 보니 리썰컴퍼니 느낌으로 팀 꾸려서 전문 묘역털이단 플레이를 해도 재밌을 거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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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2:23:20>>678 저런 소시오패스 스러운게 참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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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전 2:40:29>>681 고불 독고아비를 마선으로 만드는 것입니닷!!!
>>682 귀여운게 당연. -
684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전 2:50:47>>683 인외미 조아용... 순수하게 비틀린 느낌이라, 되려 순진무구하게까지 느껴지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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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전 7:39:40“정련된 언어라. 듣기 좋은 이야기군. 반대로 말하자면 온갖 미사여구로 장식된 이야기가 아닌가. 뭐 여기서부터는 취향의 문제니 말을 아끼지.”
야견은 글과 말, 주먹에 대해 논하는 것을 관두고 시아의 이야기를 듣는다. 취향의 문제에 답은 없다. 아니, 정확히는 답이 명확하다. 내 취향이 항상 맞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런가. 단순명쾌한 욕심이시군. 그래서 진심이라는 걸 알겠어. 그러니 굳이 묻겠는데 말이지. 가주가 된 다음에는 뭘 할지 생각해봤나? 생각보다 그 성취가 멀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내가 그런 상황이거든?”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고, 자신의 눈을 뜷어져라 바라보는 시아의 눈을 마주 바라본다. 흐음. 마치 무기질의 인형을 보는 것 같네.
“그 별명 벌써 들은건가. 킥킥. 이번에 싸운 점창파놈이 나보고 그리 욕하길래 좋다구나 하고 받아먹었는데 나쁘지 않지? 하아, 싸움이란 그렇게 명쾌하고 즐거운 것이건만.” -
686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전 7:41:01뜨아아ㅏ앙 모닝!
오늘은 집에서 푹 쉴거에요.
일상도 구해봅니다.
아마 상담쪽이긴 할 거 같은데 -
687 시아 - 야견 (M2bgxZnmh.) 2024. 8. 17. 오전 11:30:16말을 아끼겠다는 말에 큰 반응 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서로의 가치관이란 죽음으로도 바꾸기 힘든 녀석들이기에, 그 장점을 아무리 들이민들 이해할 뿐 그것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
"내당주, 마뇌, 진마, 목표할 수 있는 것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어깨를 으쓱하는 야견에게 무기질한 눈빛을 계속 내어주며 대답한다.
"왜, 명쾌하지 않은 상황에 목표도 없어 부표가 되신 기분입니까?" -
688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2:29:29“그때가서 정하면 된다, 이건가? 그 또한 합리적이시군.”
야견은 턱을 궤고 그렇게 말한다. 하긴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는데 고민하는 것은 비합리의 영역을 넘어 소모적인 짓 아닌가.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런 문제야 나중에 고민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달려들었다. 그리고 이제 나중에 고민할 시간이 온 것 뿐이다.
“명쾌하지 않은 상황은 오히려 좋아. 가로막는 적, 현실이라는 벽, 끝이라 생각했던 한계를 부수고 나아갈 수 좋지. 목표가 없는 것도 좋아. 남이 던져준 대로 살아갈 바에야 내가 갖고 싶던 것을 찾을 수 있으니.”
야견은 그리 말하고 하늘을 바라본다. 교국이라 해서 저 푸른 하늘이 변하는 것은 아니구나.
“문제가 있다면 그거야. 목표가 아니라 걷는 방법에 대해서 회의가 오더라고.” -
689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2:34:32오늘 점심은 비빔면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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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시아 - 야견 (M2bgxZnmh.) 2024. 8. 17. 오후 12:53:56"전부 목적에 두고 있으나, 천천히 손에 닿는 것 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지요."
지금의 백시아가 노릴 수 있는 목표는 소가주 하나 뿐. 그렇기에 소가주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그 외의 것들은 염두에만 둘 뿐 나아가 손을 뻗을 여유는 없다.
"별칭에 어울리는 말입니다."
천고적정. 원숭이와도 같은 삶을 긍정한다면 저 말 마저도 무게가 생기는 것이다.
"걷는 방법이라 하심은?" -
691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3:20밥 먹고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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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시아 - 야견 (M2bgxZnmh.) 2024. 8. 17. 오후 1:04:47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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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26:21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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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후 1:32:39대련 3개 구하는 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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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후 1:34:07>>694 오늘 5시 이후 약속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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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정운노이 (mSzPlRE0oY) 2024. 8. 17. 오후 1:34:17저랑 하실래요 묘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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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2:00:03"하아? 내 별칭 욕으로 쓰이는거 알고서 하는 말이지? ...뭐어, 상관없나. 꽤 마음에 들거든 그거. 애초에 사파잖나. 고매한 명성보다는 악명이 좋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주변에 정리되고 있는 철조각들에 눈길을 준다. 자력으로 통제되어 부딫히는 일 없이 차곡차곡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난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주변을 보지 않았지. 강한 녀석은 쓰러트리고 약한 놈은 무시하면서 목표를 향해 가는게 삶이라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어느날 문뜩 고개를 돌리니...응. 내 탓으로 상처를 입은 인간들이 많더군."
"그러다보니 떠올리게 된거야. 정말로 내 하고픈대로 하는 것. 그걸로 족한가?" -
698 ◆gFlXRVWxzA (w48O0HzjBI) 2024. 8. 17. 오후 2:14:53다음주 야비군 너모 싫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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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시아 - 야견 (M2bgxZnmh.) 2024. 8. 17. 오후 2:49:29"스스로 그리 불리우시길 희망하셔서 별칭을 입에 담으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악명또한 명성이고, 스스로 붙인 이름이라면 누군가 불러주기를 바라기에 붙인 것. 앞으로도 천고적정이라는 별호는 종종 야견을 부르는 대명사가 될 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자기 하고픈대로 살지 않고는 사람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백시아는 천천히 운을 뗀다.
"설령 강도가 칼을 목에 겨누며 이것 하라 저것 하라 하여 그대로 한들, 그것은 온전히 본인의 의지이지 타인이 억지로 자신의 몸을 운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너무 나아간 대답인듯 합니다만, 예. 하고픈대로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바뀌는 것도, 바뀌지 않는 것도. 앞을 보며 살거나 뒤를 보며 사는 것도. 그 모든 것은 오롯이 스스로 원하기에 행동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
700 재하 - 자련 (hX9PgEYhJw) 2024. 8. 17. 오후 2:57:08situplay>1597050751>244
"음- 이곳저곳 호기심 많게 돌아다니니 망아지지."
짓궂은 농담 하나 던지면서도 착하다는 부분은 부정하지 않는다. 내공도 쓰지 않고 호구처럼 당해주기만 하던 자신을 선뜻 돕지 않았던가? 교국에서 마주한 귀한 선인이니 천마님의 은혜가 함께함이 응당 옳다. 짤막한 연극 속이라 한들 서로 우애 비스무리한 것으로 뭉치는 것또한 은혜라면 은혜일지, 아니면 시련일지는 두고 봐야 하겠다마는.
"……응?"
천진난만한 모습 뒤로 불만 가득히 입술 삐죽거리는 것이 칭찬만 받고 사탕은 받지 못한 아이같으니, 재하는 눈을 큼직하게 한 번 깜빡이며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풍성한 속눈썹 팔랑이고, 뒤이은 볼멘 소리에 재하는 당신에게서 조그마한 동물을 떠올렸다. 다가기만 해도 배를 까뒤집으며 쓰다듬어달라 골골대는 고양이나 머리부터 쿵 부딪쳐오는 강아지, 혹은 어깨 위에서 부리 부비는 새……. 재하는 머뭇거리다 손을 뻗어 당신의 머리를 조심히 쓰다듬으려 했다.
"잘 해주었단다."
칭찬을 덧붙이면서도 쓰다듬는 손길은 겉보기엔 몹시도 부드러우나 여러 사람에게 어여쁨 받아보았을 당신은 쉬이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사람, 누군가에게 어여쁨 주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형제자매 하나 없이 자랐을 것만 같은 조심스럽고 서툰 손길이요, 어디 하나에만 집중하여 타인에게도 애정 주지 못했을 것만 같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머리를 쓸어보니, 이내 재하는 묵직한 주머니요 옥비녀가 손 위로 올라오자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건- 하고 말 떼려다가도 빠르게 속닥거리니, 재하는 한바탕 소란이 진정되어 사람들 빠지는 시장을 곁눈질로 훑다 당신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고맙, 구나."
이걸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걸까? 돌려받아야 함은 맞을 터인데. 불현듯 제 절친하니 평생을 함께 웃음 지으며 살 수 있을 친구 하나 떠오른다. 그 친구라면 아후후 웃으며 아무렴 받아낼 수 있다면 받아내고 그만큼의 보상을 다른 야바위꾼 털어 쥐여주면 될 것이라 하겠지. 애써 속으로 납득한 재하는 머리를 쓸어주던 손을 떼어 품을 뒤적거렸다.
"그러고 보니, 네 이걸 잃어버렸더구나……."
아직은 보는 눈이 많으니 답례를 주더라도 퍽 자연스러운 태도로 줄 수밖에 없다. 지금은 이것밖에 주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눈으로, 재하는 마찬가지로 당신의 손에 무언가를 고이 쥐여주려 했다. 검은색으로 곱게 칠해져서는 선명한 보라색으로 감찰국장 재하 監察局長-裁河 새겨진 패. 여차하면 감찰국장 재하의 이름과 신분을 빌려 보증받을 수 있는 패와 함께, 재하는 비밀로 해달라는 듯 한쪽밖에 없는 눈을 찡긋거렸다.
"이번엔 잃어버리면 안 된다." -
701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후 3:03:37재하언니 보증은 서면 안 돼!!!!!! (설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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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3:32:15"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 어허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 앞으로 나올 한한백가 괴뢰들도 다 각지게 나오겠네!"
너 T야? 라는 나라와 시대를 넘어선 외침이 들려오는 듯 하다만 무시하자 응. 아무래도 야견은 적이 자신을 보고 비아냥댄 이명이 맘에 드는 동시에, 복잡한 기분이 드는 듯 했다. 거 참 쓸데없이 미련덩어리 인간일세.
"조금은 너무 나아간 대답이라...한한백가 소가주다우신 대답과 자평이군. 이렇게 고민하는 것 조차도 내가 원해서 하는 바라면 질문의 장애물 하나는 없어진다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는 한참을 자리에 앉아 생각한다. 아무래도 시아가 말한 것이 고민을 해결할 열쇠 중 하나가 되었는지도 모르지. 그렇게 약 한시간 가량 지났을까. 야견은 자리에서 일어선다. 생각해도 생각해도 끝이 없다는 듯, 머리를 벅벅 긁어대며.
"좋은 궁부가 되었수다 공주님. 수업료를 내고픈데 내게는 돈이 없네. 원하신다면 짧은 수업으로 갚아드릴수도 있다만."
원한다면 짧은 대련으로나마 수업료를 내겠다는 것일까. -
703 시아 - 야견 (M2bgxZnmh.) 2024. 8. 17. 오후 3:59:15"괴뢰 제작과 말은 다른 법이지요."
각진 괴뢰도 쓸모야 있겠다만, 괴뢰사가 아니라면 눈치챌 수 없는 사람 형태의 괴뢰도 만드는 것이 한한백가인 만큼, 그런 초보적인 디자인의 단계는 이미 벗어났다 이말씀이야!!
"물론. 고민하시는 것도, 답을 내리시는 것도, 아니면 아예 고민을 포기하는 것 또한 '멋대로 사는 것'이겠지요?"
한참을 앉아 생각하는 야견을 방해하지 않고 금자결로 무너진 부분을 수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 하얀 머리 안에 무엇이 굴러가고 있는지는 알 도리가 없으나, 알아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명쾌해 보이는 표정은 아니신데, 더 큰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대련이라 함은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현재 익힌 무공은 전부 대성한 상태인지라."
필요 없다- 라는 말만을 완곡하게 돌려 말했을 뿐이다. -
704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4:19:10"뭐얼. 애초부터 타인에게서 답이 나올 고민이라 생각하지는 않았수다. 지금은 그저 여럿을 거쳐가며...비춰가는 과정이 필요한거지."
야견은 고개를 으쓱하며 그리 답하고는, 하늘을 향해 느긋이 손을 뻗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휙하며 손에 잡히는 금색의 금강저.
아마도, 이야기하는 도중에 무공을 응용해 살짝 공중에 띄어둔 것이겠지. 저릿저릿하게 뇌기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내겠다는 수업료가 무엇인지 짐작이 갈 법하다. 아마 다짜고짜 공중에서 뇌기를 쏘고, 막아보라 시켰을 것이다.
"다음에 만날때는 한판 벌여보자고. 고민이 있으면 시원하게 노는 날도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막레!입니당! 고생하셨어용! -
705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4:19:54막레 대신 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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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후 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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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4:37:29내가 어제 저런말을 했다니!!!!
아 보니까 시아 언니 불쌍해서 그랬구나아 -
708 수아 (1fC1LI5YBE) 2024. 8. 17. 오후 4:37:29규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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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야견-시아 (zXS7QAMZgY) 2024. 8. 17. 오후 4:40:20수아주여 잘 지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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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후 4:40:25여어
부대발령? 배치? 어디로 났어용? -
711 강건주 (L4YmDNui52) 2024. 8. 17. 오후 4:45:322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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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시아노이 (M2bgxZnmh.) 2024. 8. 17. 오후 4:45:593사단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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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수아 (1fC1LI5YBE) 2024. 8. 17. 오후 5:00:24기밀(?)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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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07:09국정원에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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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강건주 (L4YmDNui52) 2024. 8. 17. 오후 5:07:24미사일 사령부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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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시아노이 (Amv4TjSwx.) 2024. 8. 17. 오후 5:14:34북파공작원이 되는구나 수아노이....
근데 난 아직도 수아노이가 여고생임. 아무튼 그럼. -
717 ◆gFlXRVWxzA (DS9j/t2QtM) 2024. 8. 17. 오후 5:27:38수아주 백령도 배치라니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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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28:33혼란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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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gFlXRVWxzA (DS9j/t2QtM) 2024. 8. 17. 오후 5:28:34시아주는 군필이란 새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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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29:21사실 저는 직업군인이에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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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gFlXRVWxzA (DS9j/t2QtM) 2024. 8. 17. 오후 5:30:18>>720 우리나라의 국방은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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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시아노이 (Amv4TjSwx.) 2024. 8. 17. 오후 5:32:58>>719 예?
>>720 와 돈받고 기밀정보 판 사람 누군가 했더니 여기있네 -
723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33:00크헤헤헤헤 모든 정보는 다 엿바꿔먹을테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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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33:55아 캡 궁금한거 있는데 사마외도 사용 무기 몇개에요?
무공은 스무개 이상이라 들었는데 -
725 시아노이 (Amv4TjSwx.) 2024. 8. 17. 오후 5:37:50검 창 활 주먹 암기 도끼 쇠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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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5:38:52수아주 진짜 군필여고생 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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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시아노이 (Amv4TjSwx.) 2024. 8. 17. 오후 5:39:11>>7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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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5:41:16사람 보면 일단 창으로 찔러보는 군필려고생(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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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시아노이 (Amv4TjSwx.) 2024. 8. 17. 오후 5:44:08여고생이니까 ㅇ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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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류현주 (Oiyj8oJYH6) 2024. 8. 17. 오후 5:44:49저는 사실 9876살 뱀파이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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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5:55:51>>730 만을 넘기지 않다니 어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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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류현주 (PF5WQrqO8U) 2024. 8. 17. 오후 6:08:41>>731 뭐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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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6:16:49만 20세라는게 10020세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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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6:28:29내일 진행 몇시였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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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시아노이 (A72KHvhLeM) 2024. 8. 17. 오후 7:08:18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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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7:29:11오케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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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7:36:12오늘 밤에 대련정산해서 올려둘게용. 체크 부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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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8:22:20현재 돌아가고 있는 일상
여무야견(192스레시작)
고불자련(195스레시작)
재하자련(198스레시작)
다음 진행에서 정산될 도화전
상일 13
고불 6
중원 10
시아 11
정운 1
야견 8
재하 1
자련 1
미호 3
지금 도화전 정산이 이렇게 나오는데 한번씩만 확인하시고 이상있으면 말씀주세용~ -
739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9:47:28대련 정산
모용중원-시아X2
모용중원-상일
야견-미호
모용중원(천재)-수해보명장생도(180%) /신선 - 수명성하 장생팔선(180%)
상일-실전 투궁술(40%) / 실전 건가공(40%)
미호-살심공(40%) / 살천회류 암기술(40%)
대련정산 체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몇번 고지드렸지만 올리고픈 무공 있으시면 @치고 대련 스레 이후 명시해주세요 -
740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9:50:14>>739 상일이 천재 찍어서 60퍼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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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gFlXRVWxzA (P54EMqE/kA) 2024. 8. 17. 오후 9:58:30222스레 이벤트를 무엇으로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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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0:00:10김캡과의 식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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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gFlXRVWxzA (P54EMqE/kA) 2024. 8. 17. 오후 10:00:48돈은 여러분이 내시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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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01:28222기념 원하는 무릉도원 물품 2개 주기?
이러면 대부분 기연 가져가겠죠,, -
745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01:56대련 정산
모용중원-시아X2
모용중원-상일
야견-미호
모용중원(천재)-수해보명장생도(180%) /신선 - 수명성하 장생팔선(180%)
상일(천재)-실전 투궁술(60%) / 실전 건가공(60%)
미호-살심공(40%) / 살천회류 암기술(40%)
수정~ -
746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0:02:06>>743 기, 김밥천국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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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gFlXRVWxzA (P54EMqE/kA) 2024. 8. 17. 오후 10:03:04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해볼까용?
여러분이 아이디어 내시고 투표하는걸로다가 -
748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0:03:3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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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gFlXRVWxzA (P54EMqE/kA) 2024. 8. 17. 오후 10:04:45단, 정 안된다싶은 것들은 김캡이 컷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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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05:42으음.. 사제관계를 정식 시스템으로 박는 거나..
유사 로또 같은 거 밖에 안 떠오른다.. -
751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06:19일단 안되는거 두가지
1. 부캐시스템
2. 가챠시스템 -
752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06:53어...비슷하게 물품 목록 만들기 대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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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09:23왜 가챠가 안되늗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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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0:11:34현 시스템에 비유하자면 기도정도의 짧지만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느낌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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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12:271에서 1001 까지 특정한 수를 지정.
어장 레스 수 중 해당 수에 당첨된 인물에게 경품(대표적인 건 아무래도 도화전이겠죠?)증정
이후 당첨된 인물이 웹박수를 통해 다음 어장에서 사용할 특정 수를 김캡에게 전달. 해당 수는 당첨 이후 발표. 이후 반복
*당첨 인물이 해당 수에 레스를 썼을 경우 그 수 +1에 레스를 쓴 사람이 당첨.
예를 들어 제가 이번 어장에서 당첨되었을 경우, 웹박수로 222이란 수를 보냄
이후 다음 어장에서 222에 레스를 쓴 사람이 당첨.
만일 제가 222레스를 작성했다면 223레스를 작성한 인물이 당첨.
해당 수는 당첨이 된 이후 캡틴이 발표.
라는 걸 생각했는데
근데 너무 운빨이라 별로인가? -
756 시아노이 (IHR8Zl7.92) 2024. 8. 17. 오후 10:15:59>>755 오... 스레참여율도 높이고 나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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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16:11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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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0:17:07저 원래 이런생각 잘 안했는데
요즘 보면 1스레 갈릴 때까지 김캡 부재의 가능성이...! -
759 야견 (zXS7QAMZgY) 2024. 8. 17. 오후 10:19:42저는 저 로또 이벤트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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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21:07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네요!(기쁨)
>>758 그 경우에는 수를 지정한 인물이 발표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캡틴에게 수는 보내야 하니까 사기치는 것도 안될테고
게다가 바로 당첨 사실을 밝힐 필요는 없고, 캡틴이 나중에 오셨을 때 '몇 스레는 몇 번, 몇 스레는 몇 번 이었습니다'라고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고요.
그 외에는
너무 한 사람이 계속 당첨되면 그 사람은 한동안 당첨에서 놓아준다()거나
만약 이게 된다면 가능한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당첨되면 좋겠네요 -
761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27:42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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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28:42김캡이 상상한 시스템들 : 스레갈림이, 질문모음이, 보패시스템 개정 등등
실제 나오는 시스템들 : 로또 -
763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29:46로또라뇨
'행운'입니다. -
764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후 10:30:10>>738 고불 자련 일상 종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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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31:38로또는 구매하셔야하고 세금을 떼셔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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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32:57>>765 여기 로또복권 5천원어치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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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33:12>>766 개당 2도화전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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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34:14>>767 이번에... 이번에 뜨면 돼..!
아무튼 돈도 안 들고 세금도 안 떼고 보상도 소박한 저건 로또가 아님다 -
769 ◆gFlXRVWxzA (k1SQ5ya4G.) 2024. 8. 17. 오후 10:34:38>>752 물품목록이면 무릉도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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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후 10:36:50음..기존의 기도를 포함해서 종교 시스템을 짜봐도 재밌을거 같네요! 지금은 그냥 아 얘는 그나마 도교인듯? 불교일듯? 이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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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39:00>>769 물품 목록에 로또 추ㄱ(끌려감)
>>770 같은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기도를 하면 뭔가 보너스가 생긴다거나요?
그럼 조상 제사는 유교인가... -
772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후 10:41:09같은 종교여도 주된 신앙의 대상을 다르게 할 수 있고(ex천마신교에서 특정 장로를 주된 대상으로 삼는 식) 천상 세계에서 그 대상의 영향력이 커지거나 신앙도 같은게 높아지면 은총도 강해지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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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gFlXRVWxzA (P54EMqE/kA) 2024. 8. 17. 오후 10:42:38암튼 시스템 추가로다가 이벤트 해볼 생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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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0:44:26>>764 반영했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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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후 10:46:14시스템 추가 이벤트라니..으음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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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0:49:56준비를 해야겠네요
아니면 진짜 로ㄸ...가 아니라 행운으로 하거나! -
777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후 10:53:18아니면 기연정도의 강한 행운 말고 소소한 행운은 어떨까용? 20도화전 정도로 해서 NPC가 그날 기분이 좋아서 잘 받아준다던지, 하는 수련이 좀 잘 풀린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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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고불주 (3bc/l1RCW2) 2024. 8. 17. 오후 11:00:01npc 생성권도 나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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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1:04:46지금 하려는 행동의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예언'같은 것도 생각이 들었는데
이거 질문권이랑 비슷하네요. -
780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1:16:08아직 상세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대사건인 독고구검 제외하면 묘역 참여율이 0에 가깝다보니.. 묘역이 더 많이 등장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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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1:21:55>>780 무릉도원에 관련 물품은 있긴 한데 몬가..몬가 더 진행 중에 랜덤 인카운터가 발동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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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1:24:55묘역추적기가 있었죠 참?
...가볼까?
기연은 빙공으로 쓰고 싶은데 당장 박자니 뭔가 미래가 두렵고 하니까
10도화전짜리로 묘역 맛만 볼까하는...그런 생각이.. -
783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28:30>>782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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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29:23저 전투경험 쌓고싶은데 전장에 투신하긴 무섭고 10코펀치로 묘역 뚫다보면 저랑 격 맞는 상대랑 전투경험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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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1:30:52>>784 뭔가 딱 적당한 상대가 뜰 느낌이 들죠!
그 외에는 100코짜리 가지고 사람 모아서 가보고 싶기도 하고(두근두근) -
786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31:21>>785 오~~ 레이드다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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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미사하란 (01H3aOmd7U) 2024. 8. 17. 오후 11:33:13묘역 추적기...제가 선발대가 되겠서용
100코짜리로 간다!!! -
788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42:32근데 갑지기 궁금해졌는데
개천궁주 하란이가 급사하고 주리유만 남으면(?)
개천궁 묘역 판정으로 들어가용?
대단한 인물의 무덤인가(O)
세력이 잔존해있는가(O)
보상이 짱짱한가(O) -
789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1:44:36엥 미사하란과 주리유는 동일인물인걸용 우째서 한쪽만 살아남을 수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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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46:25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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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47:03한양지 - 금양지처럼
고수되면 부캐놀이 꼭 해야지 나도... -
792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후 11:48:32예를 들어 모용중원이 죽으면 요하는 그냥 공산지가 되어서 다른놈이 먹으려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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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1:48:54패울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그럼 잠시.
꽈득.
약간 저항감이 있는 물체를 세게 쥐었을 때 들리는 소리가 귓가에 박힙니다.
이를테면 사과를 손으로 부술 때 나는 소리, 같은 것 말입니다.
그 소리가 들리자마자 하란은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그도 그럴게...
지금 이 장소는 용궁이 아닙니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애정을 담아 만들어낸 하란만의 작은 용궁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주변은 온통 백색일 뿐인 공간입니다!
- 백색이 아니야.
패울부의 말투가 살짝 달라진 것 같은데요? 하란은 눈을 부릅뜬 상태로 패울부를 바라봅니다.
그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
이걸 지금껏 써오던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신성하고 고결한 문어?
아니. 문어...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하란의 머리에서 가장 저 모습과 근접한 단어를 꼽으라면 문어일겁니다.
그러나 '저게' 정말 문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닙니다.
어떤 문어가 저렇게 거대하고, 또 작으며 촉수들에 눈이 달려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초절정의 고절한 경지와 위대한 용의 인자가 하란의 정신을 보조합니다.
3단계 정신타격을 받습니다.
- 빛이 없는 상태인 것이네.
곧 패울부의 모습이 사라집니다.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결계라는 것은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그러니까 일종의 창조에 가까운 무언가.
점점 그의 말이 깨져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말이 어떻게 깨질 수가 있죠?
생각을 하면서도 하란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약한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 점이 이루는 세계, 면이 이루는 세계, 공간이 이루는 세계, 그 이상의 무언가...
문장은 문장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 더 높은 곳, 더 위에 있는 존재. 인과율. 아니. 법칙. 아니. 모든것. 아니.
머리와 눈이 타들어갈듯 뜨겁습니다!
천마의 시선을 받았을 때 보다도 더욱...
눈을감았음에도비치는실핏줄과그너머로보이는세상에는거대한무언가가아니거대한것인지작은것인지분간할수도없는어떠한것이보인다저건무엇이고이걸바라보고있는나는어떻게바라볼수있는것인지알수가없다아니알수있다알고있다아니다나는모른다그무엇도모른다나는아무것도보지못했다그렇지않다너는이것을봤다너를바라보고있는두개의눈아니세개의눈아니네개의눈아니하나의눈하나이면서도무수히많은눈동자아니저건사실눈이아니라태양일지도몰라태양이아니라다른무언가일지도모른다그저둥그렇고밝게빛나고시선이느껴지는것뿐일지도모른다내가보고있는게무엇인지이해할수없다아니이해했다저건천마도옥황상제도원시천존도석가도아니다저건그저이세상을이루는어떠한법칙존재영원불멸하면서도찰나의시간을살며과거에존재했었고현재에존재하며미래에존재하는무언가이면서앞으로도없었고과거에도없었으며미래에존재하지만과거에존재하고현재에도존재하고그렇지않는무언가이다저건죽은동시에살아있고살아있는동시에죽어있다미래는과거로이어지고현재는분산되어산란한다내가보고있는건진리인가아니진리가아니다그냥머리가아파온다
하란은 눈을 뜹니다.
그리고 개천궁엔 크툴루가 살아용 비유법 아님 진짜 문어임(?
【 남환진군 패울부 】
옥황상제 휘하의 장군으로 본래 하계의 신장과 산신령, 토지신들을 다스리는 직책에 있던 인물.
선술에 능하고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실력자. 그 실력은 하계로 치자면 생사경의 고수와 비견될만 하다.
패울부에게는 스승인 용이 있었는데, 스승과 사랑을 나누는 대역죄를 저질러 스승은 전선으로 쫓겨나고 본인은 하계로 저주를 받은 채 추방당했다.
온갖 봉인을 당해 현재는 초절정 수준의 실력을 낼 수 있으며, 저주로 인해 화경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 -
794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52:51스승과 사랑하는게 옛날엔 뭐가 잘못인가 싶었는더
스승을 곧 부모로 여긴다는 거 알고서 갑자기 납득됐어용 -
795 미사하란 (l5wQ8xCCBA) 2024. 8. 17. 오후 11:54:06>>794(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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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모용중원 (pWZoBuUccc) 2024. 8. 17. 오후 11:54:21신조협려만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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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막리노이 (OhbZOzklAQ) 2024. 8. 17. 오후 11:55:06젠장 소용녀! 난 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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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상일노이 (.AbIPjCj16) 2024. 8. 17. 오후 11:57:22>>794 순식간에 뭔가 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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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gFlXRVWxzA (oZ9sQUe4Xw) 2024. 8. 18. 오전 12:13:14현대인이 생각하는 스승과 제자의 사랑 :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고등학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 등등
옛날 사람이 생각하는 스승과 제자 : 양부모님과 수양자녀들의 사랑,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가족인 사람들이 서로 사랑함 -
800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2:19:23그럼 야견주가 맨날 외치고다닌 미소녀 스승님은...
와 트루사파 -
80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35:20하지만 미소녀 스승님은... 로망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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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2:35:31근데 그럼 입마관 하두만 교관처럼 잠시 스쳐가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도 스승 취급인가용. 연애하면 그 자체로 역적 취급받는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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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2:39:50시스템... 지금 내공이 영약이나 무공으로 밖에 안 올라가지 않나용? 그러니 [운기조식] 시스템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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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12:40:23하란이도 여기저기서 많이 배우고 다녔는데 >>802 궁금한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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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0:24정식으로 사제의 예를 올린 관계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긴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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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5:22>>803
그 시스템 추가하면 운기조식 한번에 내공 0.01 증가 이런거밖에 안되어용. -
807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12:46:02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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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47:09운기조식...(일전에 본 몹쓸드립이 떠올랐으나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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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7:22특정 전투의 승리나 여하의 요소에 따라 10년 ~ 15년씩 내공이 증가하는 게 오히려 사기적이라.
운기조식 시스템 같은 게 있었다면 내공이 어어어어엄청 느리게 올랐을 거에용... -
810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7:24특정 전투의 승리나 여하의 요소에 따라 10년 ~ 15년씩 내공이 증가하는 게 오히려 사기적이라.
운기조식 시스템 같은 게 있었다면 내공이 어어어어엄청 느리게 올랐을 거에용... -
811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7:52조중석 하면 찾아다니면서 죽이겠다.
-
812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49:24중요한 사실이라 2번 말하셨구나
>>811 그래서 안했잖아요!! -
813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51:43후후......
그래서 상일노이 2차전 갈까요 -
814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2:03정식사제관계를 맺지 않았으면 그냥 선생님 정도 사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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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2:44>>803 아아...무림비사 초창기 수련의 맛을 보고싶은건가...그 바람...이루어주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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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류현주 (Up8tK6dq5c) 2024. 8. 18. 오전 12:53:12>>809 내공이 느리게 오르는건 괜찮아용! 오히려 그게 고증이 맞기도 하고... 삼재심법이나 오행심법 등등의 기초공으로 1년 내내 운기조식을 해야 생기는게 1년치 내공이니까요!
내공 오르는 시스템 대신, 내상 치료라는거도 괜찮고... 운기조식은 로망이니까... -
817 류현주 (Up8tK6dq5c) 2024. 8. 18. 오전 12:53:53>>815 뭣... 그 무시무시한 1% 상승의 초창기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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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54:141%의 맛.....
오랜만이군요.......
NPC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10% 이상 한번에 오르는 것은 꿈도 못 꾸던 시절...... -
819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5:12>>817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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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55:27건가공 5성 100찍으면 상일이도 이제 수련어장 들어갈 일이 없어지는데 그게 조금 아쉬워서..
밸런스상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어느 수치까지는 수련 어장에서 내공 증진이 가능한건 어떤가 싶기는 해요
지금 위키 확인하는데 아직 내공 20년인 분들도 많고...
>>813 언젠가는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야! (도주) -
82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55:45도대체 초기 무림비사는 어떤 지옥도였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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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12:56:03그시절 저희 힘들게 살았어용(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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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6:18>>822 그리고 김캡은 편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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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2:56:50운기조식 로망은 근데 포기 몬 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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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7:06새로운 무공효과? 한달에 하나 나오면 많이 나오는 것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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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2:57:46그리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무림비사에 오고 나서 알고리즘에 비트세이버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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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2:58:45알고 계시나용?
원래 내공 소모하고나서 운기조식 안하면 아예 회복 안됐었는데 지금은 전투 끝나자마자 내공 자동회복이에용 -
828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2:58:46하두만 교두님은 욕을 하두 만이 먹어서 오래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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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2:59:04>>827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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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0:13빅뱅패치 이전 메이플이었달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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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00:58운기조식은 과거의 유산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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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1:14웃긴건 김캡은 초창기때도 와 이 정도면 진짜 무협 라이트하게 구성했다!! 하고 있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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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02:40그 때 캡틴은 몰랐겠지....이렇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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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03:24>>828 정색도 없이 완벽하게 무시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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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4:05>>834 @시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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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04:43무틀딱 중원주의 초기 이야기
: 이게 그... 맞긴 한데... 분명 이런게 맞는데... 완결을 10년쯤 보시나......? -
837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4:48운기조식 시스템은 예전 고서점 가챠같이 될까봐 좀 걱정이에용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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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04:50운기조식 말고 생각나는건... 아직은 딱히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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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5:03>>836 벌써 절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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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05:34그러고보니 류현이 이화대 말고 북방철기대로는 못보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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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gFlXRVWxzA (dKrIEiNxTw) 2024. 8. 18. 오전 1:06:15소속 변경을 원하면 진행중에 중원이가 손쓰면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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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06:33류현주 어디가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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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07:01북방철기대하면 말이랑 활과 창도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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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07:13>>836 이대로 정말 10년 갈 기세
>>837 상한선을 두면 어떨까요? -
845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07:46>>842 아직은 모용세가에 정확히 어떤 대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정확히 여기! 라고는 못 하겠지만...
실전이 많은 대로 가고 싶기는 해용 -
846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08:21>>843 뭣... 검창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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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08:35>>843 이거 현실로 치면 입사시 스포츠카 한대 뽑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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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1:09:44와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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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10:27아무리 모용세가가 대기업 말석이라도 대기업은 대기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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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모용중원 (r3N9HSWXpQ) 2024. 8. 18. 오전 1:13:04류현류현아
모용진철 화경까지 포텐 있대용 -
851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18:29>>850 ...이번 시대가 모용세가의 시대인가용...?
아무튼... 일단 말 때문에라도 북방철기대에 가야겠어용... 뚜벅이로 다니기에는 이동거리가... -
852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4:49그러니 잘 키워서... 모용앞대가리는 제가 차지할테니
모용뒷대가리의 자리에 진철이를 앉히고 쌍화경이 되어 조종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853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27:31>>852 정략결혼(아님)인가요... 두근두근하네요 수숭님 후후후... 일단, 북방철기대든 어디든 들어가서 얼른 상승무공을 배우고 경지 뚫고 내공도 늘리고 해야겠어용!
아자아지 화이팅! -
854 모용중원 (W5UU1rilpE) 2024. 8. 18. 오전 1:27:59준 10년짜리 내단이 있으니... 그걸 먹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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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28:41>>851 인간은 심폐지구럭으로 말을 능가하는 생물!! 당연히 달리기론 지지만 마라톤에선 인간이 말이랑 같이 뛰어서 우승한 사례가 있어용. 1류 무림인이라면 어쩌면 뚜벅이가...
물론 말을 스포츠카라 치면 이동수단이 아니라 자산과시와 명예를 위한 용도로 요긴하겠지만용 -
856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31:11>>855 아 그거 류현이는 병약 들어가있어서 무리에용! 평범하게 체력이 낮은 것이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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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31:31>>854 수숭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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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34:41>>856 걷다가 피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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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미사하란 (1Cc.fjNa5c) 2024. 8. 18. 오전 1:36:21중원이 관련 정보가 풀린 적이 있지용!
무림인이 말보다 빠르다지만, 그 속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건 초절정 정도의 고수들에나 해당될 뿐. 그 이하는 말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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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미사하란 (1Cc.fjNa5c) 2024. 8. 18. 오전 1:38:30>>859 중원이 진행에서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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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전 1:41:22~222스레 기념 이벤트~
내가 만들어보는 무림비사! 빠밤!
재밌어보이거나 실용성 높아보이는 시스템을 창안해주세요! 기명 투표로 레스주픽, 김캡픽, 개그픽을 뽑을 예정이에용!
레스주픽 : 실용성 위주. 실제로 무림비사에 적용될 수 있을만한 시스템
레스주들이 원하는 방향의 시스템을 만들고 투표하세용!
김캡픽 : 철저히 김캡이 뽑는 시스템! 실용적이고 세계관에 알맞으며 적용이 어렵지 않고 아무튼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한 시스템!
김캡만이 고를 수 있서용!
개그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나오면 성공
인당 각 픽마다 하나씩 시스템을 제출하실 수 있고 투표는 레스주픽, 개그픽 따로 진행할게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
보상
레스주픽 : 222 도화전
김캡픽 : 222도화전
개그픽 : 222도화전
참가상 : 22도화전 -
862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1:42:28그러고보니 여기 천마홈즈 보신 분 계신가용? 등평도수를 지저스 워킹이라고 한다거나 그러는거 보고 저는 박박 웃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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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전 1:42:29네가 만든 Worlds, 네가 만든 Characters, moorimbisa, Players'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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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1:44:38아 몬가몬가 떠오른다
내일 커피마시면서 써야지(나태 -
865 자련 - 재하 (GZN61sW8Ow) 2024. 8. 18. 오전 1:51:50>>700
당신의 말에 소녀는 조금 불만스러운 기색으로 볼을 부풀리면서도 별다른 말을 덧붙이지는 않습니다. 무시무시하다는 말은 극구 부정했어도, 호기심 많게 돌아다닌다는 묘사는 인정 안 할 수가 없던 것일까요. 그래서인지, 소녀는 금방 표정을 누그러뜨리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립니다. 이를테면 당신이 내밀어주는 손과, 생전 처음 이리 해본다는 듯 미숙하기만 한 손짓으로요.
여러 사람의 손길을 받아봤던 소녀에게는 분명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이리 쓰다듬는 것이 맞나 고민하는 것이 드러나는 손바닥의 방향이나, 어느 정도로 힘주어야 할지 몰라 지나치게 조심스럽기만 한 손가락의 움직임 같은 것이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는 것처럼 소녀는 눈을 한껏 휘며 웃음 짓습니다. 당신이 피하지만 않는다면 잘 길들여진 짐승이 그러하듯,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당신의 손에 머리와 볼을 부비려 듭니다. 그리고선 미련 없이 고개를 제자리로 합니다. 천연덕스러운 시선으로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당신 손에 멋대로 볼 비빈 적도 없으며, 당신 손에 멋대로 얻어낸 돈 올려둔 사실도 없는 것처럼요.
소녀는 당신의 어색한 감사 인사에 눈을 가늘게 뜨며, 조금 짓궂은 투로 웃음 짓습니다. 역시 내가 최고지? 따위의 실없는 말을 던집니다. 그러다 당신이 반대로 손에 무언가 쥐여주려 하면 두 눈 동그랗게 뜹니다. 손에 잡힌 것은 팹니다. 이미 여러 사람에게 받아본 적 있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그 위에 적힌 글씨 뿐입니다. 소녀는 당신이 눈 두어 번 깜박일 동안 못 박힌 듯 서 있습니다. 숨조차 멈춘 사람처럼 고요합니다. 혹은 단꿈에서 막 깨어난 사람처럼 혼곤한 정신을 거둬내려는 것도 같습니다.
잠시 후에서야 소녀는 천천히 입을 엽니다.
"...아, 그랬나?"
태연함을 가장한 목소리가 가늘게 흔들립니다. 표정이 허물어지고 눈동자가 흐려집니다. 그러나 찰나입니다. 소녀는 금새 표정을 갈무리하고, 그저... 미소 짓습니다. 허리를 빳빳이 피고 고개를 꼿꼿이 듭니다. 햇빛 받은 은회색 눈동자가 반짝이며 빛나지만, 금속의 그것과도 같이 속 알 수 없게 매끈하기만 합니다. 소녀는 당신 손 하나를 쥐려 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것을 도로 그 위에 올려놓습니다. 나긋한 목소리와 달리, 당신 손가락을 접어 패를 완전히 쥐게 만들려는 손길이 퍽 단호합니다.
"아냐, 됐어. 오라버니가 주웠으니 그대로 가져. 이제 나에게는 필요 없어진 물건이라서."
미련 하나 없다는 태도로 손을 거둡니다. 웃습니다. 희끄무레한 미소입니다. 그 대신이라는 듯, 다른 것을 입에 담습니다. 당신이 주려 한 것에 비하면 지나칠 정도로 소박한 것입니다.
"오라버니, 시장 마저 더 구경하고 들어갈 거야? 아니면 당과만 사들고 바로 집으로 돌아갈까?" -
866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2:08:28>>861 웹박에다가 보내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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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전 2:15:30>>866 스레에 올려주시고 나중에 윅기에다가도 올리는걸로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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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2:21:06>>867 알겠어용!
<레스주픽>
[운기조식]
- 부상, 정신타격을 입은 상태일 경우 [운기조식]을 통해 부상을 다스려서 빠른 회복을 요할 수 있다.
- 전투 전, [운기조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려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평상시 기량이 5 ~ 10이라면 [운기조식] 아후 일정 시간은 7 ~ 10으로 저점 향상.)
<김캡픽>
[보부상]
- 거점에서, 혹은 이동 중에 랜덤하게 보부상을 만날 수 있다.
- 금화 or 도화전을 소모하여 좀 더 할인된 값의 물품을 살 수 있다.
- 이름이 붙은 무구 (보패급은 아니지만 일반 장비 보다는 강한) 를 구입할 수 있다.
<개그픽>
[머머리의 저주]
- 평소에 머머리를 놀리는 당신! 그 대가에 대해 생각은 해보았나요? 무시무시한 머머리의 주인이, 팔백만 머머리 군세가 머머리들을 놀린 그대를 주시할지니!
- 머머리를 놀린 자들은 하루 동안 머머리가 되어버려용. 그것도, 머리가 물광이라도 한 듯 빤딱거리는 매우 클-린한 머머리가. -
869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전 2:29:08참고로 김캡이 적용하기 너무 힘들고 어렵다 싶으면 짤릴 수가 잇다는게 함정...
도화전은 그대로 드리지만용! -
870 류현주 (OiSb8nwWAs) 2024. 8. 18. 오전 2:30:24>>869 그거야 어쩔 수 없는거죵!
-
871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전 2:37:28레스주픽 : 별호를 지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레스주가 제안하고 캡틴과 조율하여 생성하기
김캡픽 : 본인이 세력이 만들었을때 휘하 NPC가 생기면 지력 / 무력 / 통솔 / 매력 등 능력치를 1~10의 수치로 알려주기
개그픽 : 일상하기전에 서로 키워드를 정해두고 웹박수에 보내고 그 키워드를 상대가 말하면 갑자기 공중에 튀어오르거나 하는 강제적인 상황을 주기 -
872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전 2:41:00에 그리고 내일 진행은 8시가 맞구용!
가능하다면 2시간...진행을 해볼건데, 수련이 너모 많이 쌓이면 김캡이 수련 처리만 1시간씩 하는 경우가 있어서 좀 힘들면 1시간~1시간 반 정도 진행할 가능성도 높아용! -
873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전 3:07:06>>868 (생각하는 이모지)
우리 어장에서 가장 머머리 많이 놀리는 사람이 김캡틴같은데 -
874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전 3:28:08>>873 히이익
-
875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전 3:44:23각 하나씩이라니 더 고민이 되는 것..!
-
876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4:38:39개그픽 : [무림비사 출산장려 정책.]
현재 무림비사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보상이라고 하면...
인연(因緣)
- NPC 또는 레스캐와 사랑에 빠진다.
보상 : 도화전 50개
단 하나뿐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괜찮을까요? 혹여 중원이 마교의 침공도 정사의 갈등도 아닌 출산률 저하로 망하지는 않을까요?
그런 미래를 막아내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무림비사 출산장려 정책!
우선, 기존 도전과제인 인연에 더해, 출산할 경우 시트캐의 자식을 만들기 위한 전용 영혼석 3개가 주어집니다. 앙증맞은 단점을 더한다면 천재의 재능을 가진 자식을 만들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옥골선풍의 미모를 줄 수 있는 수치!
하지만, 레스캐 본인의 서사를 진행하느라 자식을 돌볼 수 없다면 자식이 있어도 무의미한 일이지요... 그런 일이 없도록 짜잔! 출산휴가!
작중에서 수행중인 임무를 유예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제일상마전과 제이상마전 세력이 막 격돌하려다 딱 한 달만 휴전기간을 두기로 한다던가. 토벌해야 할 극악무도한 도적단이 황금을 캐서 한달간은 약탈을 정지하고 놀고먹기로 한다던가. 어떤 식으로던 당신에겐 갑작스레 남는 시간이 생기게 됐군요.
이 시간, 자식과 함께 보내지 않으시겠나요? -
877 야견 (h/.KvsXiF2) 2024. 8. 18. 오전 8:02:27위 내용들 확인한 것~
-
878 야견 (h/.KvsXiF2) 2024. 8. 18. 오전 8:50:14situplay>1597050751>745
대련 포인트 확인 부탁드려요 -
879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1:31:35레스주픽 : [뜻밖의 행운]
“오늘은 운이 좋은 걸!” -길을 가다 동전을 주운 행인.
*1~1001 중에 숫자 하나를 지정하여 웹박수를 통해 캡틴에게 전달한다.
*다음 어장에서 지정된 숫자에 레스를 쓴 인물은 ‘당첨’이 되어 ‘보상’을 받는다. 당첨 확인은 해당 숫자가 지나간 후 캡틴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한다. (캡틴이 어장이 터질 때까지 오지 않는다면 해당 숫자를 지정한 인물이 발표)
*이후 당첨된 인물이 다시 숫자를 지정하여 웹박수를 통해 캡틴에게 전달한다. 같은 인물은 연속적으로 당첨될 수 없으며, 그 인물이 해당 숫자에 레스를 쓰게 될 경우, 당첨 숫자는 +1이 된 수로 밀리게 된다.
*보상 내용은 ‘도화전’ ‘은/금화’ 혹은 캡틴의 재량에 따른다.
김캡픽 : [취미생활]
*취미란 것은 좋습니다. 우리도 즐거운 취미를 위해 무림비사에서 놀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막리는 요리(취미라기에는 진심이지만)가 있고 하란이는 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행동은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고, 때로는 뜻밖의 깨달음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미 ‘시서화악’이라는 장점도 있죠.
*인물들의 ‘취미’가 좀 더 중요한 시스템으로 정립됩니다. 캐릭터가 ‘취미생활’을 할 경우 정신적인 안정을 얻게 되며, 때에 따라 주변 인물과 긍적 혹은 부정적인 인카운터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소박한 취미에서 어떠한 깨달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NPC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무림비사의 특징 상 이미 공통된 취미를 통한 호감도 보정은 있을 테지요.
*주의사항 : 수련은 취미에 속하지 않습니다. 전투도 취미에 속하지 않습니다.
개그픽 : [21세기의 무림인]
*부캐에 대한 소망이 있으십니까? 지금 굴리고 있는 캐릭터 말고 또 다른 무협인과 놀고 싶나요? 그럼 지금부터 저를 따라하십시오. 먼저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가부좌를 틀고, 두 손을 다리 사이에 모으든, 무릎 위에 올려두든 하십시오. 그리고 허리를 곧게 펴고, 눈을 감고... 네? 이거 운기조식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캐릭터들이 하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 게 뭐가 있습니까! 현실에서 단련하여 기를 깨우쳐 무림인의 반열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였다는 분들! 캡틴에게 인증을 받으십쇼! 그러면 당신은 새로운 무림비사 세계관의 인물!
*아 인증을 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요? 아니 지금 21세기에 무림인이 탄생했는데 그런게 중ㅇ(치직)
(밴 된 참치입니다.) -
880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1:38:03익명성끼야아아아악!!!
-
881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1:42:16근데 이거 위키에 적는 거(찐으로 출품하는 거)는 하나만 적을 수 있는데 스레에는 여러개 적어도 되나용?
고독(蠱毒)이다...! 반응 좋은것만 올려주마...! -
882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전 11:49:46각 픽마다 하나씩 시스템을 제출하실 수 있고
라고 해요!
레스주픽 캡픽 개그픽 하나씩 올리는건가 봐요 -
883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전 11:53:56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C%9D%B4%EB%B2%A4%ED%8A%B8#s-3.3
이런 이벤트 하면 위키에 있는거 수정하는 식으로 하거든용
진짜 제출하는 건 위키를 수정하는거구 '제출'과 별개로 그냥 스레에 여러개 제시한 다음 그중에 성공한거 하나만 제출한다는 느낌!!
근데 말하고 보니 안될것같아용 -
884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12:03:34>>883 어- 이번에는 위키가 언급이 안 되어 있으니까, 조금 다른 방식인 게 아닐까요..?
근데 사실 저도 다른 분들 따라하는 거라 잘 몰라.... -
885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06:39>>884 하긴 들어봐야 알겟네용!
세가世家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가주
- 같은 혈족의 인물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
- 혈족상속제도 고정(혼외자, 사생아 배척 여부 선택 가능)
- 방계 운영 가능
- 가신 운영 가능(식객, 가솔 등)
- 구성원간에 유대감 최고치
문파 생성 시스템에 세가도 있네용. 근데 가족들 모아서 세가 세우는건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친척한테 전화 돌리고 모아서 세가 세우자라고라도 해야...
아니면 시작부터 세가까진 아니더라도 집성촌 정도의 관계는 있는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세력 생성일지도 모르겠네용 -
886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10:46분타分他(천마신교 전용)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분타주
- 교국에서 파견된 분타원, 현지 조력자, 현지인으로 이루어져 무공을 수련
- 교주 또는 복마전의 임명제도 고정(단, 임명은 분타주의 후임지명 혹은 추천, 천거를 받아야 한다)
- 교국의 지원, 교국에 지원 요청 가능
- 신병神兵 양성 및 운용 가능
- 천마신교 소속 구성원들에 한해 충성도가 불안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음
- 위치한 지역에 천마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 거점據點
천마신교의 거점으로서 교인들과 현지인들의 화합, 생활을 우선시 합니다.
주변 문파, 현지인들이 크게 적대하지 않고 포교 성공률 증가
천마신교 분타는... "이 미개한 불신자 놈들, 하루빨리 천마님을 믿지 못할까!!!"(채찍 들고 찰싹찰싹)
하면서 현지인들이 학대당하고 강제노동하면서 천마님 동상 세우는 이미지였는데... 현지인과의 정책은 일단 화합을 추구하는 쪽이네용 -
887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12:18:24천마신교하면 솔직히 광기어린 폭주 집단이란 느낌이 강한데, 무림비사에서는 상상이상으로 유화적이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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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12:21:42아무리 생각해봐도 광기어린 폭주 종교집단이면 나라에서 군대끌고 박살내버릴 것 같앗서용...
힘만 쫓으면 굳이 일반 평민들이 좋다고 신앙을 유지할 이유도 없고, 군대에 몇 번 박살나면 사라질게 뻔한 종교라... -
889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12:24:25아하.... 그렇게 묘하긴 해도 괜찮은 신정일치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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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25:45【 관무불침 】
관과 무림은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건국 중 무림인의 도움을 받은 왕조가 무림에 보답하고자 맺은 조약입니다. 관과 무림은 서로 선을 지키며 공존합니다.
= 천마신교가 선 안지키면 군대가 부수러옴 -
891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52:06호사가특: 저게 모임? 하면 저건 뭐임! 하면서 정보를 받을 수 잇서용!
와 찍어놓고 한번도 안쓴 호사가 특에 이런 효과가 -
892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52:38내 2영혼석...! 까먹지 말고 진짜 뽕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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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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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gFlXRVWxzA (KhiWOP5Jx6) 2024. 8. 18. 오후 12:58:46그 성격에 친구가 있는게 더 신기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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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2:59:31저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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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1:00:03놀랍게도 할배보다 중원이가 친구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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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1:00:44화경까지 간 애들보면 다들 친구없을거 같은 애들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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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02:05그리구 천마신교적으로
"난 36장로분들처럼 진마에 올라 천마님을 옆에서 보좌할거야"
이거 불경한 말인가용? 천마님한테 직접 맞먹지는 않고 보좌하고 싶다는 말이긴 한데, 36장로도 신 반열이라 불경 포인트가 쵸큼 -
899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후 1:29:49>>898
나는 커서 호카게가 될거야! 정도의 발언 아닐까용
별로 불경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그게 되겠냐ㅋㅋ 하는 -
900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31:52>>899 목표는 36장로! 천마의 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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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미사하란 (yxb60W828Y) 2024. 8. 18. 오후 1:33:19>>887-889
다른 웹툰같은 곳에서 마교인이 정파의 위선자 운운할 때마다 야만원숭이같은 니네들이 할 소리냐 생각했는데 무림비사 마교는 그런 말을 해도 당위성이 있는고에용..
3세력 전부 절대선 절대악도 아닌게 참 좋은거에용 -
902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35:24항상 시민들을 구휼하며 모범을 보이던 정파가 한번 나쁜짓한게 세상에 밝혀짐 -> 와 ㅉㅉ 그렇게 안봤는데 위선자들이었네
무림에서 대규모깽판 일으키고 쫓겨난 마교가 현지인들에겐 친절하게 다가가서 포교하고 구휼도 함 -> 와 사실 착한 면이 있었구나... 나쁘지 않을지도? -
903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1:35:33나는! 마교왕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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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1:57:08근데 말타면 이동 관련해서 턴수 줄어드는 뭐시기 있었었나용? 윅기 쪽에는 안적혀있는데 어디선가 들었던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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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정운노이 (D7wBXBiqX6) 2024. 8. 18. 오후 2:18:59레스주픽 : [천재의 가르침]
저는 생각해봤습니다. 진정한 천재라면, 가르치는 것도 뛰어나야 된다고!
천재와 일반인의 시선이 다르다고요? 뭐 어떻습니까! 그런 것도 극복하는게 진짜 천재 아닐까요?
무려 천재와 대련을 하는데 평범한 무인과 대련하는 것과 같은 성장을 이루다니 말도 안되죠.
천재가 갈고 닦은 길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저희 시트캐가 무능하지는 않잖습니까?
천재 본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의 영향을 받는다면 더 뛰어난 성취를 이뤄야한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캡픽 : [강화]
한 번 휘두르면 구름이 갈라지는 검, 폭포를 꿰뚫는 창, 산산조각난 뼈도 치료해주는 목걸이, 모두에게 사랑 받게 해주는 귀걸이.
다 좋습니다! 물론 좋죠! 하지만, 애병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강호에 처음 나올 때부터 유일하게 버팀목이 되어준 낡은 철검을, 사랑하는 연인이 수줍게 건낸 애정이 담긴 반지를, 존경하는 스승님께서 하산 선물로 주신 문파의 비보를, 성능 때문에 포기하실겁니까? 정말로?
당연히 그럴수야 없으시겠죠!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강화 시스템!
이름조차 주어지지 않는 검을 강화해서 신병이기로! 필요한 것은 단 4가지.
돈과 재료 그리고 믿을 만한 장인, 마지막으로 소중한 물건을 맡길 담력!
하지만 조심하세요. 갑자기 대장장이가 달빛에 취해 손을 잘못 놀릴수도 있잖아요?
개그픽:[나려타곤]
나려타곤(懶驢打滾), 게으른 당나귀가 세차게 바닥을 구른다는 의미죠.
그 이름에 걸맞게 꼴사납게 바닥을 구르는며 상대의 비장의 초식을 피하는 것은 정말 추한 모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만...
그딴게 문제입니까!? 지금 당신 눈 앞에서 검기가 촤르르륵—!!! 하고 날아오고 있는데요?
저거 맞으면 영혼석도 못 받는데 팔이나 다리 한 짝은 날아갈게 분명하다고요?
일어서서 죽으려고 하지 마세요, 엎드려서라도 사는 겁니다!
체면이나 명성, 그리고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훼손되겠지만...그거 다 살아는 있어야 의미 있답니다? 죽으면 전부 소용 없어요! -
906 정운노이 (D7wBXBiqX6) 2024. 8. 18. 오후 2:22:41안굴러가는 머리로 참가해본 이벤트. 하지만 참가상이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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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23:51기존시스템 개선방안도 괜찮아용!
어 그리고 수련스레는 아무리 늦어도 5시까지 정산해주세용! -
908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2:26:53흠... 나려타곤...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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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2:29:04>>904 미사하란 - 대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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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1:24@야견주
중원이 수명성하 장생칠선(팔선 안미!!!)은 대련이나 수련으로 올라가지 않는 별호+직위라는점! -
911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2:31:36>>909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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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2:32:03실전투궁술 10번 한 줄 알았는데 9번인데, 혹시 진행날, 진행이 끝나고 한 수련은 반영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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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3:24>>912 진행날에 수련 한 번 하셧서용 아니면 진행전, 진행후 한번씩 하셧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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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2:34:02그건 제가 올려달라고 했던거라 야견주 잘못이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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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2:34:30>>910 나닛.
좀 있다 집가서 수련할게여 감사합니당 -
916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4:38>>914 김캡은 2분동안 이게 왜 올라와있지하고 고민햇다 이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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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4:56>>915 않이 수련은 하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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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2:35:01>>913 진행 후에 한 번 했어요!
situplay>1597039261>376 가 첫 투궁술 수련 레스인데, 대략 오후 11시 쯤이어서, 진행 종료 이후입니다. -
919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5:24중원중원아 이리와서 앉아봐라...
아니 한 번에 5개를 뚫으면 김캡은 어떡하란 말이냐!! -
920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2:37:10개그픽 >>876
레스주픽 : [탈것], 혹은 [펫]
탈것, 탑승물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구체화하는 아이디어입니다.
단순히 말을 타서 체력을 아낀다, 를 넘어서 탈것을 시스템상에 추가해 여러 기능을 부과합니다.
평범한 짐승이라면, 이동 시간 단축. 요괴나 영물이라면 탑승하는 것으로 비행이나 전투 보조와 같은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호주의 요괴사역을 시스템채로 편입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죵!
[탈것에 탑승한다]나 [요괴나 영물에 기승해본다] 등의 도전 과제 역시 추가할 수 있겠구용. -
921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37:44>>918 우선...
1. 진행과 진행 사이 수련할 수 있는 횟수는 7번이 맞다
2. 고로 건가공+투궁술 합쳐서 14번인데 횟수상으로는 틀린게 없다
3. 근데 투궁술 10번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건가공이 4번이 되어야한다
4. 따라서 질문, 건가공은 4번이 맞나용?
5. 아니라면 오류거나 잘못 아셨을 가능성이 높으니 강건주를 기다려보아용! -
922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2:44:20>>921 지금 저도 뭔가 이상해서 확인을 좀 했어요. 이게 건가공도 15번 해서 도합 15번이 되었거든
이게 보니까
제가 처음 온 날 (8/4)일 진행 종료 후 수련하였고
이후 다음날인 8/5일 부터 8/11일, 일주일 즉 7일 동안 투궁술을 수련하였고
그 이후 8/12, 8/13 투궁술 수련(여기서 투궁술 10회), 그 이후 8/14일부터 오늘 8/18일까지 건가공 수련
그러니까.. 제가 온 당일 날, 이미 수련 정리가 끝난 뒤에 수련 했는데 오늘은 일찍해서 수련 횟수가 꼬였다..는..느낌..? -
923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2:45:04>>919 앉기에는 나는 하루에 5개 뚫은적도 있소
-
924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46:14>>922 @강건주
>>923 김캡, 파업선언 -
925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2:47:30제 기억 맞으면 진행 종료된 후의 수련은 처리되지 않아용
-
926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2:47:59@시아노이
도전과제 없서용? -
927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2:51:13>>925 아하?
다른 분들 수련 레스 올리시길래 올려야 하는구나 싶었는데.
그러면 투궁술 9회 건가공 5회가 맞아요 -
928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2:54:16지금 궁금한 것
1. 꿈대련 패배도 도전과제 클리어인가?
2. 뭘 하면 하루만에 다섯개를 뚫는 거지..? -
929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05:07진행전 정산까지의 수련이 반영 되면 그날의 수련은 반영되지 않아용
1/1일 진행전에 수련함
1/1일 정산에 반영됨
1/1일 진행후에 수련함
이후 1/1일 내용은 아예 목록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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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09:30>>928 @김시아
새삼...실전 투궁술이 굉장히 옛날에 만들어놨던 무공이란게 느껴지는 오늘 5성 초식... -
931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10:27실전 투궁술 5성 : 화살을 쏴서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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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0:58도화전 결산은 도전과제 결산까지 보고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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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1:37>>931 그 왜 트와이스 노래 샤샤샤할 때 생각해놨던거라 이름이 사사사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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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11:51>>929 길라잡이에도 나와 있었죠.. 그런데 진행 후에 수련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나 낚인거에여..?(아님)
>>930 대체 무슨 효과길래
>>931 (왠지 이 비슷한 효과일 거 같은데)(아니면 두 발 쏘는거나) -
935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12:26>>933 여러모로 세월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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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4:09치얼업이었군용...
군대에서 트와이스 노래를 '강제로' 너모 많이 들어버리고 군대에 있을 때 처음 무림비사 구성했었으니까...음...딱 맞네용...홍 -
937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15:11수련은 진행 전에 정산되며 정산날에 수련을 하지 못했더라도 정산이 이미 됐으면 그 날에는 수련을 할 수 없습니다.
맞아용 -
938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15:28사사사 라고 하니까 세 번 쏠 거 같고
한 발 쏠 때 마다 '사!'라고 외쳐야 할 것 같고.. -
939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15:38김캡이 이걸 잊고 있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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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16:19캡틴 기초 지둔술의 땅파기랑 누워서 덮기는 무공 없을 때 하는 것보다야 효율이 좋아진다 정도로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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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6:35>>939 고마워용 홍홍홍!!
강건주가 수련스레 잘 맡아주고 계셔서 김캡이 깜빡깜빡하기 시작하는것... -
942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16:57>>938 역시 기술명 외치기는 로망이니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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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6:57>>940 맞아용!
군대에서 그...뭐더라 암튼 땅파고 들어가서 눕는거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용 -
944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17:43땅속에 잠복해 있다가 튀어나오는 고불..! 이걸로 고블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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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17:44뱀이었다!
>>937 으엑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
946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7:52암튼 일단 어 도화전은 이미 정산 다해놓은 상황이고 도전과제만 확인하면 끝이니까...
8시까지 자유시간이에용 홍홍홍!!!!
스레부터 새로 세워야겠서용... -
947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8:10>>944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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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19:41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859/recent
그리고 녹사노이...가 동결요청을 하셧었나용...? -
949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21:31대충 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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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21:52>>949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 주세요. 재생 ID는 QyDRoXdeP5SCXnjT입니다. -
951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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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24:25재생ID 새로고침 할 때 마다 바뀌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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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강건주 (ptnKYjXnDs) 2024. 8. 18. 오후 3:24:28https://www.youtube.com/watch?v=yiiHkg37JTc&t=125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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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24:36>>948 하시긴 했는데 그때는 두 달이면 온다고 하셨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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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25:08어흑흑 두달...한참전에 지나갓다 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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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25:55>>953 결국 포기하고 링크를 가져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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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3:26:45주변의 땅을 뒤집는다가...얼마나 엎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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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26:50>>953 후후 결국 사이타마 만나면 땅파기고 뭐고 소용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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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28:43>>957 지진일어나는건 아니고 농선 영향이 좀 남은거라 밭갈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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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3:29:09가장 심심한 4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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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29:48아 캡틴 할인권은 한 번에 여러 개 구매해도 한 품목에만 쓸 수 있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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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3:29:49카아아앗 집도착
어 수련스레 수정 안해도 더ㅣ나요? 다 되있네? -
963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30:28땅속에서 낮잠자는 고불을 꺼낼 수 있는 수준의 땅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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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30:36>>958 고불이가 사이타마일 수도!
>>959 (밭갈기라고 하니까 농사 같아졌다) -
965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3:30:55>>964 고불이가 대머리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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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미사하란 (1Cc.fjNa5c) 2024. 8. 18. 오후 3:32:47[알선소]
어느 날부터 중원 곳곳에 만들어진 알 수 없는 건물들. 호사가들은 개방이나 하오문의 것이라 떠들어대지만 그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게시판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방들이 보입니다. 저것들이 다 뭐죠? 도적 퇴치, 표사 모집, 경호, 기루의 기녀 및 점소이 모집, 불길한 동굴, 성채 보수, 현상 수배...
아하! 중원 곳곳에서 들어온 의뢰들이군요! 쉽고 저렴한 일부터 어렵고 값비싼 일까지 방의 내용은 가지각색입니다. 마음에 드는 방을 뜯어 저기 접수원에게 보여준 후, 의뢰를 완료하고 돌아오면 방에 쓰여진 보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 이용 가능한 시설 '알선소'가 생성됩니다
- 알선소에서 다양한 의뢰를 받아 수행하고, 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코멘트
중세판타지에 나오는 모험가 길드 같은 느낌이에용. 표사를 하려면 표국에 가야 하는 것처럼 일을 받는 장소가 전부 따로따로잖아용? 어떤 일은 아예 소문으로만 듣고 가야 하는 것도 있구용. 그런 것들을 모아놔서 다양한 수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면 편하겠다 싶어서 만들어봤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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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32:48>>961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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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3:39:17와 그리고 합체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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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3:39:33- 5성 수호신장명률결, 그대는 속히 내 명을 받들라 : 내공 200을 소모합니다. 10척 크기에 조각상 형태를 한 土속성 신장(神將)이 만들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 수호신장은 土속성의 법술, 무공, 선술을 사용하며 자유의지를 지니고 활동합니다.
- 6성 신장강체결, 신장의 몸은 더욱 굳건해지고 단단해질 것이니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의 피부를 돌로 바꿉니다.
- 7성 거거군장진언, 커지고 또 커질지어다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의 크기가 3배로 증가합니다.
- 8성 합체결, 수호신장은 내 명을 받들라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과 일체화됩니다.
혹시 이 신장친구는 경지로 치면 어느정도에용? -
970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39:52내공소모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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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40:07경지로 말할수가 없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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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3:41:01파일럿에 따라 경지가 변하는구나!
프리덤 건담 같은 거구나!(아님) -
973 시아노이 (9jwc3p0elw) 2024. 8. 18. 오후 3:42:26>>928
1. 안댐.
2. 노력+천재. -
974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3:42:30그리고 이벤트....으음....
뭔가 시스템을 간략화해서 수고를 덜 수 있는걸 하고프다
하는 김에 도화전도 팍팍 쓰게 하고.
역시...이렇게 되면 선현 신창섭의 지혜를 따라...무기 강화 켠텐츠를..! -
975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44:28@상일노이
그 뉴비 이벤트 다 햇서용? -
976 모용중원 (j.JK0XbjPQ) 2024. 8. 18. 오후 3:45:10...?
혹시 윗쪽분이셔용? -
977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45:47>>928
1.확인!
2.가능한 일이구나..(감탄)
>>975 했어여! -
978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47:02>>976 홍홍홍...애매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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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3:47:37>>977 확인해봐야하니까 이벤트 내용이랑 이벤트 하신거좀 복붙해주세용! 링크 말구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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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51:24위키수정
*상일이 항목 생성
*스레 목록 채우기
명장면 찾아오기
명장면
situplay>1597049304>663
무킷리스트 작성
1. 교국십시, 명문, 흑천명, 탐험가, 십대절경, 오악 도전과제 완료하기!
2. 얼음속성 얻기.
3. 궁사의 꿈. 무한 화살통 얻기. ..그런 보패 있으려나..
4. 한여름에 중원에서 가장 더운 곳 가보기. ..죽을 거 같겠지?
5. 새외에 가보기. 특히 북해!
6. 정파 쪽 인물이랑 친해지기. 해보고 싶다.
7. 근접 체술 익혀보기.
8. 정말 방향 안 잡고 발 닿는 대로 가보기. ..적어도 절정은 넘은 뒤에.
9. 코끼리 보기. ..왜요, 뭐요, 왜요.
10. 한 번 정도 고향에 돌아가기
코끼리에 대해 지금 와서 묻자면 그냥 옛날 중국 황실에서 코끼리 진상 받았다는 거 떠올라서 = 제가 보고싶어서
진행후기
첫 진행 후기.
이런 식으로 주기에 맞춰 단체적으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진행은 무척 오랜만입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이 일어나고, 변화하는 게 첫 진행부터 눈에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을 수가 없지요. 저기 앞뒤양옆상하 어디로 봐도 찐 사파인 사람의 소문이 들리고, 어디에서는 할아버지랑 계약한 이-단소년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첫날부터 솔직히 너무 놀랍네요. 이것이... 무림비사...?
뉴비 길라잡이에서 먼저 '목표'를 정하라고 하신 걸 압니다. 무킷리스트 작성도 그 일환이겠죠? 이 말씀에 따라 상일이와, 상일주도 각각의 목표를 잡으..려 했는데 상일이 얘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싶어하네요.
다 필요없고 세상 천지 다 둘러보는 게 목적인 상일이랑
전투와 교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중단기 적인 목표로는 빙공쪽을 얻고 싶은 상일주가 되었습니다.
2020년 부터 시작된 무림비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여러분도 제 참여를 영광으로 여겨주십시오.
물론 농담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후기 이렇게 적는 거 맞아여? -
98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3:53:27참고로 유명한 농담 '냉장고 안에 코끼리 넣기'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과연 무림에서는 코끼리를 어따 넣어야 할 것인가... -
982 정운노이 (A9NRl2P74M) 2024. 8. 18. 오후 3:57:56>>974 그거 제가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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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4:01:09캬아아악 이래서 빨라야해
그럼....캡틴 계좌에 현금을 넣는 현질 컨텐츠를... -
984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4:04:28끗!
오류있으시면 말해주세용~~~ -
985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4:05:47고생고생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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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4:06:18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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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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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야견 (.DhnByTBKs) 2024. 8. 18. 오후 4:09:56요리법은 몇성까지였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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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4:10:30사천분타류는 염공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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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4:15:54>>988 언급한적 없서용!
어제 김캡이 사천짜장을 먹어봤는데 와................... -
99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4:17:46https://www.youtube.com/shorts/nqJVIQM-lN4
사천은.. 어떤 동네일까... -
992 시아노이 (9jwc3p0elw) 2024. 8. 18. 오후 4:17:54아 맞다 김캡
1. 야견이 오늘 50도화전 써서 벽혁철이 부르기로 함
2. 중원이 예티내단(20내공짜리) 시아한테 줌(한무대련샌드백) -
993 ◆gFlXRVWxzA (NfjaQchl/.) 2024. 8. 18. 오후 4:18:18>>992 이건 진행때 언급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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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야견 (h/.KvsXiF2) 2024. 8. 18. 오후 4:21:25>>992 아 시아주. 혹시 그 건 좀 미뤄도 될까요.
혹시 이번 진행에서 스승님이랑 관계 회복 안되면 기연 쓸 예정이라....
만약 기연 없이 해결되면 다음 진행에서 드릴게영(쓰레기)
그런데 혁철이 사파면 안됨?(더쓰레기) -
995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4:22:45와 요리에 매운맛
매운맛 향신료 엄청비싼데 돈을 덜엇서용!! -
996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4:24:43와..무림비사를 위해 직접 사천짜장까지 드시는 김캡..그저 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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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야견 (h/.KvsXiF2) 2024. 8. 18. 오후 4:25:47>>995 본고장 마파두부는 거의 검은색 될 정도로 향신료 쏟아붇는다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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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막리노이 (CGmxTEjmqs) 2024. 8. 18. 오후 4:26:44>>997 (입맛으로) 죽여주마 맵찔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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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고불주 (.cNsf2Qdmk) 2024. 8. 18. 오후 4:27:39그러고보니 예전에 마교가 훠궈 브랜차이즈로 중원을 침공하는 웹툰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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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야견 (h/.KvsXiF2) 2024. 8. 18. 오후 4:29:06>>999 합리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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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상일노이 (Mn6yNqTI56) 2024. 8. 18. 오후 4:29:51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