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조사 스레의 situplay>1596260129>997를 기반으로 한
인간&수인(인수) 학생들의 청춘 뭐시기가 보고싶다

수인 좋아 청춘학원물 좋아
그럼 둘다 짬뽕하자는 생각

설정을 대략적으로 생각한건
배경은 평범한 현대 지구
수인은 문명이 시작되었을때부터 인간과 공?존해온 종족
물론 서로 대판 싸운적도 많고 탄압당하거나 노예로 부려졌던 역사도 있지만
지금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리고 있음

그리고 스레 내 배경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데

1
사전조사 스레에 올렸던 내용이랑은 다르지만
학교 하나가 있고 그 학교에 인간학생 수인학생 다 있는 평범한 일상물
이 경우엔 수인이 인외 이종족이 아니고 그냥 동물귀꼬리 달린 인간이랑 다를바가 없어짐

2
세계관에서 아직도 수인 차별/부정적 시선이 만연하다는 설정
인간들 사는 도시랑 따로 분리된 수인 거주구역이 존재
수인들은 해당 구역에서만 생활할수 있음
나쁘게 말하면 수용소나 다름없긴 하지만...
이 경우엔 수인들에게 특수한 습성이나 문화 같은 것들도 따로 있다는 느낌

여기서 학교는 인간사회의 평범한 학교가 있고
수인구역의 수인학교가 있는데
인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두 학교간의 교환학생 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중
레스캐들은 인간 학교에 다니는 인간이거나
수인학교 다니다가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어서 인간학교로 오게 된 수인이거나

2-1
아예 하나 더 추가해서 페어제도 도입해버려
위에서 말한 수인의 특수한 습성이랑 연관지어서 인간 파트너를 붙여준다든가??
페어제가 단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걸


예비캡틴은 2번이 더 끌리긴 한데 참치들 생각은 다를수도 있으니

수인은 어느정도 단계까지를 생각하고 있어?

아 그리고 스레 진행에 있어서는 캡틴 주도의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여는 방향으로 생각중
>>3 1~3번
시트내는 참치 설정하기에 따라 케모미미부터 완전 퍼리도 가능

그냥 간단하게 1번 기반으로 해도 좋을듯한...
(사실 수인 특성같은거 설정짜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맞음)
학교는 인간학교/수인학교로 나눠져있고 두 학교간에 교환학생 제도가 있고
인간학교에선 수인 교환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1대1 페어 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거나
페어제로 갈거면 파트너 증발 대책도 세워야겠지만

스레 배경도 한국/일본 둘중에 고민이다
일본 배경이 스테디인거 같긴 한데 요즘은 또 국산 청춘학원물 어장이 드문 느낌이라

◇ 수인
 인간과 다른 아종. 동물의 신체가 일부 드러난 사람에서부터 이족보행하는 인간형 동물까지, 그 생김새는 개체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렇지만 따로 구분하는 건 아니며 전부 같은 수인으로 통칭된다. 평균 수명과 성장 속도는 인간과 엇비슷하다.
 수인이라는 분류 내에서도 늑대 수인, 사자 수인 등으로 종이 나뉜다. 종마다 발달된 능력도 각자 다르다. 치타 수인은 달리기가 빠르고 곰 수인은 힘이 세듯이. 수인의 원형이 되는 동물종은 오직 척추동물(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어류) 뿐이다.
 인간과 수인 사이의 아이는 인간으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 또 부모가 각기 다른 종의 수인이라면 일반적으로 모계 쪽 유전자를 이어받는다.

 수인종은 과거부터 숱한 핍박을 받아왔다. 영락없는 사회의 하층민 신세에, 노예로써 물건처럼 팔려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짐승을 닮았다는 이유로 배척당한 것이다.
 그러다 근현대 무렵 인권 의식이 향상되고 수인과의 공존 필요성이 떠오를 때가 되어서야 인간은 그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수인을 향한 부정적 시선이나 차별, 편견 등의 문제는 아직도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다. 역으로 수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부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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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해파리 수인이 안된다니! 아쉽당

해파리 수인도 좋지
그냥 설정 바꿀까...(팔랑귀)

◇ 수인
 인간과 다른 아종. 동물의 신체가 일부 드러난 사람에서부터 이족보행하는 인간형 동물까지, 그 생김새는 개체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렇지만 따로 구분하는 건 아니며 전부 같은 수인으로 통칭된다. 평균 수명과 성장 속도는 인간과 엇비슷하다.
 수인이라는 분류 내에서도 늑대 수인, 사자 수인 등으로 종이 나뉜다. 종마다 발달된 능력도 각자 다르다. 치타 수인은 달리기가 빠르고 곰 수인은 힘이 세듯이. 수인의 원형이 되는 동물종은 무척 다양하지만, 어째선지 곤충류 수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과 수인 사이의 아이는 인간으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 또 부모가 각기 다른 종의 수인이라면 일반적으로 모계 쪽 유전자를 이어받는다.

 수인종은 과거부터 숱한 핍박을 받아왔다. 영락없는 사회의 하층민 신세에, 노예로써 물건처럼 팔려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짐승을 닮았다는 이유로 배척당한 것이다.
 그러다 근현대 무렵 인권 의식이 향상되고 수인과의 공존 필요성이 떠오를 때가 되어서야 인간은 그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수인을 향한 부정적 시선이나 차별, 편견 등의 문제는 아직도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다. 역으로 수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부류도 있고.

◇ OO고등학교
 □□시 어딘가의 사립고.

 이사장의 방침에 따라, 무조건 학력과 내신에만 치중하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학생들의 자유와 진로를 적극적으로 존중해준다. 또한 교내 행사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 XX특수고등학교
 □□ 유일의 수인 전문 고등학교.

 교내 분위기는 나쁘게 말해서 꽉 막혀있다.
 동아리 활동도 그닥 활발하지 않다. 입시를 위한 명목상의 동아리들이 전부. 일단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도 드물다.

◇ 인수합동교류회
 OO고와 XX고 간의 교환학생 제도. 3년마다 진행되며, 교류회 기간동안 교환학생들은 상대 학교에서 1년을 보낸다.
 이번 교류회는 XX고의 수인 학생들이 OO고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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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생각한건 많은데 막상 글로 쓰려니까 잘 안써짐

그리고 페어제도 넣고싶었는데
고민하다 보니까 신경써야 할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