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151/recent

끄앙

존아침...

다들 어솨~!

팔꿈치와 무릎이 너무 아파! 흐어엉

오늘은 두시부터 잡혀가는 제나주에요....
6시간 안에는 깨겠지(늘어짐

운동끗

날도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뽀다다담)

오늘 개더워요. 나가지 마세용..

오늘은 약속 없으니까 집에 있을 예정! 사실 어제 넘어지는 바람에 나갈 수도 없지만 ...

참취 록시아주..

힝잉잉

술마시면 조심해야해요..

무릎이 너무 아팡

록시아주 이제 경비병이 됩니까?(?)

아니 그래도 일은 나가야지 ...

오늘은 누구를 만들지

>>17 아카데미만한 대왕토끼(?)

>>18 인간만(?)

등장!

무시무시한 힘을 얻었다(?)

강해져따!

이제 모든 스킬..까지는 아니고 대부분의 스킬에 최종값이 붙습니다!

그리고... 기본 다이스값 관련해서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강화권은 즉석에서 털어버리기,,

<권능 강화권>

혼화심법 (改) +4 × 1
혼마파천신공 +3 × 2
백화안 +3 × 2

<스킬 강화권>

혼돈 × 5

(그러고보니 안데르센도 강화권이 좀 많네)

첫 성급~

성급-! 영급은 어떻게 되는 걸까,,

주변에 있는 친구들을 다 죽이면 댈 수 있어요 (?

뭔가 엄청난 깨달음이 있다거나?

나중가면 그냥 전술 우성이가 되는 거 아닐까요. 사실 지금도 반쯤은 전술우성이 같긴 한데

여기서는 우성이를 쓰죠

>>28 (저 그냥 나갈게요 짤)
>>30 ?!

지금도 사실 최종병기 하우성이긴 하지!

우리의 뒤엔 하 우 성 님이 계신다!

>>32 (동료들 버리고 혼자 재해랑 맞짱뜨러감)

어제 우성이가 한방에 18838딜인가 때려박는 거 보고 솔직히 현타가 왔습니다.
이게 소설 엑스트라의 심정..?

>>32-33 뒤에(없음)

보라색 번개를 쏘는 유니콘 메카 퍼리누님
-컷-

제나제나주는 자유에요
화요일 전까진

제나주 고생해써 :3

>>35 이걸보고 그냥 떠오른 일입니다만 마리 라이트닝은 분홍색이죠?
분홍색일 것 같은데
아니면 배신감 느낄 거 같습니다.

아니 이게 아니라
제나주 어서오십시오

레이드는 매주 옵니다..

>>37 마리 라이트닝은 평범하게 노란색이야 :3

어솨 제나주~!

>>39 (배신감)

핑크가 아냐?

>>41 나중에 심상 같은거 정할때 되면 고려해보겠음!

다들 안녕하세요!!!
잡고 나서 제 직군 무기가 뜨길 기대했는데 안떠서 살짝 실망했어요 (, ,

>>38 그래도 한주에 한번만 하면 되니까..!
물론 성적표도 만들어야해서 더 뛰겠지만요 아이 귀찮아..

>>39 왜째서 안핑크죠(?)

번개는 노란색인게 당연하잖아오

별 다섯짜리 스킬을 마침내

심심하다...

(뽀담)

어솨 룡성주-! 축하해!

저녁은.. 치킨!

힘이 없넹

권능 강화권 사용

이야기Tale +3 / 2개 사용
글솜씨 +3 / 3개 사용
단편집Collection / 5개 사용

스킬 강화권 사용

「이야기의 편린 +1」/ 5개 사용
「종막 +5」/ 1개 사용

남은 건.. 다음에 쓰는 걸로..

진행 미리 정리하면서 깨달은건데 제나제나 피가 50% 미만이네요!
핫하 최종값 1300이 간다!

룡성이는 독 때문에 죽게 생겼습니다.

정문 거의 다 끝나가니까... 끝나자마자 바로 후문으로 뛰어갈게요;_;

배불러!

맛저하셨나요 캡틴!!

지금 밖이고 8시까지 못 돌아갈거 같아서 오늘은 다이스만 굴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빠지지는 않을게요!

졸리당

맛저 했어용

생각해보니깐 믹서가 사기네.. 퍼펙트어택을 필중기로 만들다니..

저녁 뭐먹을까요

햄이나 꿉자

머 매번 같은 효과가 터지는건 아니지만요

켜져라 컴퓨터!

아까 강화권 쓰신분들거 수정해놨는데. 강화권으로는 진화는 시킬 수 없어서 안데르센의 경우엔 권능 강화권 1개, 스킬 강화권 2개는 차감되지 않았어용

괴조 브레스처럼 차징기술 만들고 싶네요
사실 1년계획 배우고 싶은 스킬에 미티어 쓸때 1턴 영창 2턴 발동이려나- 라고 생각한것도 있었지만요 히히

29분!

출석체크!

출쳌쳌쳌

>>68 체크체크체크체크

체크! 지만 죄송하게도 다이스만 굴릴 수도 있습니다...!

다들 어서와용~

체크합니다!

>>66 확인했습니다!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다시 독을 퍼트리며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쓰러져있는 괴조에게 큰 피해가 들어갑니다.

천의 말에, 소예는 잠깐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으나 군말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 순식간에 괴조에게 데려가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 사이 친위대들은 부상자를 옮겼고, 치명상인 라디온을 뒤로 옮기며 진법석을 적루와 함께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유 시간동안 아카데미의 진법은 부활했고, 천의 검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괴조의 상처부위를 중심으로 얼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나는 그 틈을 이용하여 괴조의 목구멍을 아예 터트려버릴 기세로 불꽃을 난사하며, 그림자까지 사용했습니다.
쾅쾅쾅, 연달아 일어나는 폭발에 렌지아가 내놓은 구멍에서 불꽃과 마력이 새어나오기까지 합니다.

거기에 소환된 모비가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괴조의 목구멍을 식혀주었습니다. 물론 진짜로 식힌건 아니고 그저 피해만 커질 뿐이지요.
플루는 그 모습에 박수를 칩니다. 역시 이 아이.. 공격쪽으로는 위력을 내기 힘든 모양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옆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아이를 보고있자니 당신의 체력이 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HP +500)

"끼륵..."

그런데 거의 다 죽어가는 괴조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뭔가 검은 연기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dice 0 1000. = 544
키메라 괴조 / HP: 3936
┴┬┴┬┴┬┴┬┴┴┬┴┬┴┬┴┬┴┬┴┬┴┬┴┬┴┴┬┴┬┴┬┴┬
올곧게 내지른 룡성의 검이 용을 휘감은채로 전방에 다가오던 키메라들을 날려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당신의 어깨를 깨문 적이 있었지만 비늘로 인해 어깨가 뜯기는 정도의 부상은 입지 않습니다.
물론 타격이 없는건 아니고, 중독은 유지되고 있기에 몸상태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지만..

이어 바람, 황금빛 벼락, 분노의 문자.
순식간에 펼쳐진 마법들이 연달아 발동되어 키메라 무리를 쓸어냈습니다. 순간적인 마력 소모에 머리가 핑하긴 했지만.
아직 멈추지 않습니다. 「종막」. 그 쏟아져 내리는 증표가 남은 잔당들까지 쓸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급격한 체력과 마력의 소모, 그러나 룡성과 안데르센이 쉴 시간은 아직인듯 합니다.

보스급 키메라, 키메라라는 말에 어울리는 사자의 머리에 뱀의 머리를 꼬리로 가지고 있는 거대한 괴물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 키메라는 이미 누군가를 죽이고 나아가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종막과 다른 이들의 희생하에 정상적인 상태로 보이진 않습니다.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20>
키메라 무리 / HP: -
키메라 / HP: 13500
┴┬┴┬┴┬┴┬┴┴┬┴┬┴┬┴┬┴┬┴┬┴┬┴┬┴┴┬┴┬┴┬┴┬
"........ 죽기 전에.... 라."

그는 공격을 견뎌내며, 아니 공격에 맞고 날아가며 중얼거렸습니다.
재해치고는 육체가 튼튼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이상하게도 들지 않습니다. 역시 물량에 치중한 능력이라 그런걸까요?

".... 아까 그 이상한, 힘........... 을 믿는거군"

그러나 여전히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그 기세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고.
순식간에 당신의 발밑이 검은 늪처럼 변하더니 마력의 대폭발이 일어납니다.

.dice 4500 7000. = 6769
슈고 / HP: 15896


// 잠깐 일이 생겨서 미리 레스만 올려두고 다녀올게요!
원래 하던대로 8시부터 레스 쓰시면 댐당!

일 뽀큐!

후의선이 이번 턴의 우성의 공격값 50퍼 증가인가?!

잤당

.dice 2040 2420. = 2407 + 1130
.dice 2040 2420. = 2162 + 980

「진룡 무련적화 +1」 - 적 전체에 공격 최종값 +450 | [At] [회무] [쿨 5]
「진룡 폭식의 연 +2」 - 공격 최종값 +300, 체력 +700 | [Do] [쿨 3]
「진룡은화 +5」 - 자신의 체력 +300 | [Bu] [쿨 2턴]
역린 : 최대 체력 50% 이하일때 공격 최종값 +110, 데미지 경감 -140 | [Auto]

HP : 7736

중간이 없는 남자 : 다이스 최대치 -30내 범위가 나왔을때 체력 +3000 | [Auto]

HP : 10736

살았다

어디로 가지 :3

>>76 넹!

.dice 1090 1090. = 1090 +580
.dice 150 150. = 150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호접지몽 +2」 - 회피 최소값 +80, 사용한 공격 최종값 +130 | [Do] [쿨 2]
크리티컬 : 공격 최대값 -30 범위일때 최종값 추가 +100 | [Auto] [쿨 3]

HP : 3023

룡성주가 항상 계륵으로 여겼던 권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순간

아득한 지평선까지 달려가는 바람. 대지에 상흔을 남기고 사라지는 벼락. 각각 광역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데에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 뇌룡은 비교적 단일 타겟에 더 강력하긴 하지만. 그리고 오색의 커튼과도 같던 '종막'이 나머지를 쓸어버리는 데에 성공하였다. 하아. 나는 한숨을 뱉고 남아있는, 그야말로 '키메라'라는 말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그것을 보았다.

그것에는 피가 묻어있다. 이제는 아침을 볼 수 없는 자의 진한 피다. 나는 살짝, 입술을 깨문 뒤 책장을 넘겼다.

그 즉시, 단편에 담긴 이야기 하나가 뛰쳐나왔다. 한 손에는 큼-지막한 곡괭이를 든 용맹하고 작은 광부가, 팔을 크게 휘둘러 정확히 정수리를 노렸다. 큼지막하고 자랑스러운 광부 '팍'의 곡괭이 끝에서, 지금 상황이에 비해 다소 어색한 '캉!'소리가 유쾌하게 들렸다.

"...좋은 이야기에, 방해 됩니."

시야 한 켠에 검은 옷자락이 보인다. 긴 시간이 스며든 옷자락의 주인은 거대한 낫을 든 채로 앙상한 손끝을 들었다. 그 끝자락이, 키메라를 가리키고 덮어쓴 후드 안쪽에 안광이 순간 붉게 빛난다.

이윽고, 괴물의 상처가 크게 번진다


체력: 2230

공격
[가장 용맹한 광부] .dice 710 810. = 734 +1060
[그림리퍼] .dice 710 810. = 795 +1060

#권능 '단편집' 사용 : 쿨타임 4턴
#[가장 용맹한 광부] : 쿨타임 2턴
#[그림 리퍼] : 쿨타임 4턴
#[신비한 동물사전] : '유유 노사' 소환.
#[플러스 워드] : 쿨타임 2턴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1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2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2턴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0턴
#[겨울 마녀의 무도] : 쿨타임 2턴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2턴
#12종류의 마법 사용 완료 : 권능 '마침표' 발동.

"신기한 힘이죠? 저도 놀랐어요."

우성은 곧 쎄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바로 발밑에서 말이지. 무슨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있어서 좋은 꼴은 절대 보지 못한다는 직감. 우성은 '후의선'이라는 직감으로 바닥에서 미세한 끓음을 느끼고 순식간에 폭발의 범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역시 재해라 그런가요? 맞으면 재미없을 뻔했네."

우성은 1년 동안 수련하면서 익힌 '음양 나선찌르기'로 슈고에게 찌르기를 퍼부으려고 했다. 회피도 방어도 불가능하게 말이지.

이와 더불어 아까 개안한 '백화안'으로 슈고의 본질을 보면서, 본질을 이루는 핵심적이고 치명적인 신체부위들을 탐지하고 골라내어 연속으로 찌르려고 했다.

HP : 15000

공격 : .dice 2240 2890. = 2432 × .dice 1 2. = 1 + 140 + 우성의 공격 최종값 50% + 953(출혈 6%)

회피 : 후의선

* 후의선
* 음양 나선찌르기 (방/회 무효)

* 허실 [쿨 5턴]
* 진룡파창 2초 [쿨 5턴]
* 혼파천휘 [쿨 3턴]
* 천뢰귀명 [쿨 3턴]

최종값 : 4811

정문조 여러분 저 괴조 데미지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렌지아 딜감이 560이라 저거 피해가 안 들어옵니다.

>>87 역시...최강의 서포터 렌지렌지아!

근데 저거 왠지 터질 것 같지 않나요

문예의 회피 150의 의미가!?

끄앙

어서오세요 파트파트주! 타이밍 좋게 오셨네요!!

어서오세용.

딜감... 큭큭.....

룡성이랑 안데르센이 정문에 있는건가

흐먀, 뭐하면 되지

후문 > 제나, 렌지아, 문예 (천이)
정문 > 룡성, 안데르센
정문 - 재해조 > 우성 (필리아)

괄호는 지금 안계신 분들!
이렇게일거에요! 틀리면 말해주세요!

"읏차.. 플루, 고마워."

한바탕 불꽃과 얼음, 파도가 몰아치고. 나는 모비 위에 앉아서 플루를 어깨 위에 올려주었다. 이 아이는, 싸우는 것은 못하더라도 지키는 것은 할 수 있겠구나. 플루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뒤에 불길한 연기를 내뿜는 몸체를 보았다. 검은 연기 자체는 별 것 아니다. 내리는 빗물과 돌핀의 보호만으로도 충분히 막힌다. 하지만..

"..무언가.."

뒤끝이 있어 보인다. 화력에 집중한 형태라고는 해도 너무 싱겁게 쓰러진 것 아닌가?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파란 얼음의, 매화 꽃다발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 훅, 연기가 나는 곳을 향해 던졌다. 휘둘러 후려치는 건 아니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터지지 않을까?

"..플루, 들어가 있어."

체력 : 5424
공격 : .dice 660 1310. = 705

#[얼음 꽃다발] : 쿨타임 3턴
#[용감한 모비] : 쿨타임 2턴
#[대지에 피어나다] 적용 중 : 회피 최소값 +30 /4턴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3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3턴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2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1턴

#수국의 가호 발동 : 쿨타임 3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3턴 (발동)

아마 재해조는 정문에서 몇번 이동해야할거에요..!

아니 잠만 반대로 말했다

정문 > 제나, 렌지아, 문예 (천이)
후문 > 룡성, 안데르센
후문 - 재해조 > 우성 (필리아)

이렇게에요 아이고 미안해요

>>92 솔직히 딜감 다 깔고 나서는 그거 무시하는 데미지 들어왔잖아요..
살려줘요....

>>93 후문입니다!

>>95 정문 후문이 바뀌었습니다!

>>95 꼬마오!

그럼 정문으로 가야겠당!

렌은 공격으로 가면 안되겠다.
다이스가 너무하네.

>>99 헉 후문이구나 그럼 후문으로! >:3

+ 우성이의 마수들 후문에서 열심히 싸우는 중..

아니 근데 상대 공격력이 몇천씩 들어오는데 560딜감은 이번같은 폭파 전조 같은 거 아니면 무의미 아닐까요

진짜 어디로 가지...(띵킹)

카르마 가문에서 일을 처리하고 있던 록시아는 아카데미에서의 호출을 받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이동이 늦어졌고 한참 전투가 벌어질 와중에 아카데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급한대로 이동한 록시아는 후문쪽으로 향했고 그렇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익숙한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생각보다 심각한데. "

얼굴을 찌푸린채 참상을 바라보던 록시아는 전투를 위해 일단 버프부터 걸어놓기로 했다. 이젠 익숙해져버린 몸짓이긴하다.

[더블 스탠드]
[크리에이팅 룸] + [신의 갑옷] // 아군 전체 최종값 + 400

괴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표정을 찌푸렸을까. 뭔가 데미지랑은 별개로, 맞아선 안 되는 느낌이 들었지.
혹시 몰라 옷소매로 호흡기를 가린 채 보호막을 켠 그녀는 연기가 퍼지는 것을 막을 생각으로, 푸른 불꽃의 구체로 괴조를 감싸 가둔 뒤 그대로 얼리려 한다.


스킬- [흑염의 감옥] 사용
공격 다이스 - .dice 1740 2270. = 1856 + 1300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끓어오르는 화염)
버프- [불의 손길] - 보호막* +800, 보호막이 남아있을때 데미지의 30% 반사

체력 5600 (보호막 800)
* 원초의 악마 (2턴)
* 구미화-빙화 (2턴)
* 불씨 - 7스택
* 시동 5턴째. (350)
* 끓어오르는 화염 (피 60%미만 - 최종값 +300)
쿨타임 - 레이징 혼(2턴), 버스트(5턴), 악마의 그림자(3턴)

ㅎ, 히익! 아카데미가 위협 받는 상황이라니 이런건 내가 생각하던 아카데미 생활에선 생각도 안하던 것이다! 하지만 당장 눈 앞의 위기가 닥쳐왔고 마리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정문으로 향하기로 했다. 지금까진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대피해있다가 결심을 하고서 전투를 위해 향한 것이었다.

" 무서워요 ... "

그래도 정문엔 제나님을 비롯해서 평소에 이름을 많이 들어본 분들이 존재했다. 레인워커 가문의 렌지아님도 여기 있었는데,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렌지아님도 강하다고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 그래도 ...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

이런 곳에서 조금씩 이름을 드높이면 언젠간 유명해질지 모른다! 나는 그렇게 메모라이즈를 먼저 해두기로 했다.

[메모라이즈 라이트닝]

HP : 5000

>>108 마리 진짜 귀족에 관심이 많군요

요정 렌지아가 아니라 레인워커의 렌지아라니.

파트파트는 후문으로 오는거 어때 :3

흠..

마리 회피 다이스 한번 굴려보실래요

>>109 그럼그럼! 마리는 엄청 관심 많으니까 :3

>>111

.dice 0 150. = 53

힝 회피 버프가 없어서 힘들군

37분까진 기다려볼게요

흐으음
이건 그냥 재미로 굴려보는거에용

.dice 0 1000. = 244

하 될리가 없지.. 안쓰길 잘했군 (흐릿

캡틴 저 회피다이스 깜빡했는데,, 굴려봐도 되나용..?

넹

.dice 50 150. = 116
다갓: 최저값 ㅎㅇ

>>120 의미가 없을 때만 높게 뜨는 다갓

ㅇㄱㄷㄴ..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공격을 피하며 괴조에게 공격을 성공했습니다.

플루는 머리를 쓰다듬받자 기분이 좋아 보였지만, 이어지는 연기에 불쾌한 기색을 보이며 소매로 다시 쏙 들어갔습니다.
렌지아는 공격 자체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굳이 피하진 않았고 실제로 그 연기가 닿아도 별 데미지는 없었습니다.
이어진 공격도 별 문제없이 적중했고요.

이어 제나의 창염의 감옥에 의해 괴조는 완전히 얼어붙은뒤 재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마리가 도착한건 이 시점으로, 운 나쁘게도 아직 연기가 퍼져나가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만...

아직 모든 키메라 무리가 정리된건 아니었지만 아마 다른 이들에게 맡겨두고 움직여도 될 정도는 될겁니다.
.
.
그러나 괴조가 사라지고 잠시 후, 연기에 적중했던 사람들의 몸에 바이러스가 퍼지며 극심한 격통이 시작됩니다.

렌지아 (발병, 매턴 데미지 3000)
마리 (발병, 매턴 데미지 3000)

키메라 괴조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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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의 공격이 키메라를 연달아 그어 내렸습니다. 이미 큰 피해를 받은 상태였던 키메라의 움직임은 상당히 둔해보였죠.
거기에 광부의 곡괭이, 그림리퍼의 낫이 키메라의 상처를 더욱 후벼 팠습니다. 보통 마수라면 이걸로 죽는게 당연해보였죠.

그러나 상대는 키메라. 키메라는 곧바로 목표를 바꿔 두 사람에게 오염된 마기를 뿜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쯤, 록시아는 전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은 거의 정리된 듯 보였고.
뒤늦게 온 당신을 위해 재해와 싸우고 있는 우성의 위치등도 염화로 전달되었습니다.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2000 4000. = 2510
키메라 / HP: 4062
┴┬┴┬┴┬┴┬┴┴┬┴┬┴┬┴┬┴┬┴┬┴┬┴┬┴┴┬┴┬┴┬┴┬
당신은 마력의 폭발을 피함과 동시에 연속된 극속의 찌르기로 슈고를 마구 공격했습니다. 방어, 회피 모든게 통하지 않는 찌르기.
그러나 공격은 분명히 통하고 있는데도 묘하게 불안하고 제대로 공격이 먹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심지어 백화안으로 본질을 보고 있는데 뭔가 흐릿합니다. 약점도 보이지 않고..

"............"

그리고 그의 무표정한 표정이 눈에 들어온 순간, 반응하지 못할 속도로 무언가 휘둘러졌습니다.

"그거..... 하나.... 만.. 믿어.....도 되...겠나?"

.dice 3500 6500. = 5604 <방/회무>
슈고 / HP: 11,295

저거 위에 0 1000 굴린게 사실 브로큰 애널라이즈 쓰면 성공했을까 궁금해서 굴려본 거거든요...

헉 마리는 2턴이면 죽겠는데

기초 연금술로 바이러스 치료제 만드는건 무리겠죠!?

>>125 아무래도요.

캡틴 저거 렌지아 심상으로 풀립니까?

모르지요~

티켓 있으니까 죽고 부활하면 바이러스도 해결 (?)

매 턴 데미지라는거 보면 도트뎀인거 같은데, 그러면 심상으로 풀리지 않을까요?

>>129 마리는 티켓 없잖아요..

>>130 재급 달성하면서 세개 생겨써

>>131 오오오오...!!

음- 혹시 상태이상 치료 관련 스킬 있는사람 있나 위키 보고있는데
저희 본격적인 힐러는 파트파트밖에 없네요..

마비독 뿌려서 고통이라도 줄여드릴까요...?

후문의 상태는 어느 정도 안정화된듯 싶었다. 그리고 염화로 전달된 우성의 위치는 록시아가 보기에도 꽤나 위험해보였다. 우성의 강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상대방은 재해, 우성보다 더 강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하기 때문이다. 마력랭크가 높아도 숙련도에서 뒤쳐지면 그대로 밀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록시아는 빠르게 우성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말했다.

" 재해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그의 의사가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지휘부에선 전체적인 전황 정도는 파악하고 있을테니 록시아가 향하는 곳 또한 알 수 있을 것이었다. 그렇게 그는 후문을 벗어나 재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HP : 9330

마비독은 마취제가 아니자나 ...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그거 맞아요..?)

마비독은 근육을 못움직이게 하는거니까 마취랑은 아예 다르당 진통이랑도 결이 다르고! >:3

후문은 상황 끝이라봐도 될까요?

아니 정문이요.

루루..는 아직 커다란 상태인 거죠?

>>138 연금술이랑 약독 스킬 있으니 아마도 Ok?

정문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것은 제나님의 화염에 의해 정리되는 키메라였다. 엄청난 화력으로 키메라를 태워버리는 모습을 보면 역시 제나님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나온 연기를 무심코 들이마신 나는 심한 기침과 함께 온 몸이 부서지는듯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 헉 ... "

비명소리조차 내지르기 힘든 고통은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금방 바닥에 쓰러져 부들부들 떨 수 밖에 없었다. 아파, 아파, 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그 사이에서 죽음의 공포가 비집고 나오는 것이었다.

HP : 2000

"..참."

세상이 쉽진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콜록, 기침이 나온 순간에 든 생각이다. 별 것 아니라며 방심한 탓일까 싶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일어난 일인데. 나는 모비를 돌려보내고, 아직 남아있을지 모르는 카셀라를 보았다. 돌아갔을까? 아무튼

지금 이 곳에 연기에 닿은 것은 나 하나가 아니다. 나 하나라면 한 번 잠들고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것이 아닌 이상 나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하늘을 보면 비가 내린다.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러겠지. 누군가는 나를 물의 요정이라 부른다. 그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다만 '나'는 예전부터, 아주 먼 과거부터 그저 '물의 요정'이라 불러주는 건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거센 파도와 고요한 호수와, 내리치는 폭포와 끝은 모를 바다와 함께하였으나 결국에는, 내리는 '비' 였기에.

그러니 오늘도 비가 내린다.
어제도 그러하였고,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져가렴."

고통도, 상처도, 아픔도, 슬픔도.
사람을 괴롭게 하는 모든 것을 가져가 저 머나먼 세계로 보내렴 그러면, 오랜 시간에 걸쳐 아름답게 빛나게 될거야.

..꽃이 핀다.
어느새 하늘이 열려 빛이 내려온다. 빛과 함께 비가 내린다. 그 빛과 비를 받아 꽃이 핀다. 수국이 피어난다. 온세상 가득 피어난다. 어찌, 푹 쉴 수 있을 것 같니? 아프진 않을 것 같아? 이 푸릇한 잎에 감싸인 파랗고 풍성한 수국의 정원에서-

비 내리는 수국의 정원에서.


체력 : 5824
심상 발현
<비 내리는 수국의 정원>

#[얼음 꽃다발] : 쿨타임 2턴
#[용감한 모비] : 쿨타임 1턴
#[대지에 피어나다] 적용 중 : 회피 최소값 +30 /6턴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6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6턴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6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6턴

#수국의 가호 발동 : 쿨타임 2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2턴

>>140 넹
>>141 넹

>>142 그거라면 좋겠지만 한턴만에 사망하는 불상사가 ...

처음으로 심상 발현했는데 제발 불발나진 않겠죠 캡틴

힘겨웠지만 정문은 이제 자신이 필요 없겠지. 그렇다면...

후문으로 이동한다, 라고 하고싶지만 지쳤다. 조금 쉬자.

「약독」 - 체력 +800 | [Bu] [쿨 3]

HP : 4513

"....."

뭐지? 공격이 제대로 먹히기는 하는 건가? 분명.. 계속해서 찌르고 있는데.. 본질도 흐릿하고.. 설마..

"당신.. 당신도 뒤에서 누가 움직이는 겁니까?"

아까의 마수들처럼 말이야. 살아있는 녀석을 상대하는 느낌이 아니야. 그리고.. 젠장.. 이거는 회피나 방어가 불가능해.. 하지만.. 흘려낼 수는 있어.

우성은 슈고의 보이지 않는 휘두름을 반사적으로 '공혼유화'로 끌어당긴 뒤, 자신의 상처를 백령으로 치료시킴과 동시에 창을 활용한 유술로 슈고에게 반격하려고 한다.

"뭘 믿는데요?"

HP : 13688 (공혼유화 딜감 + 블랙위도우 딜감 + 백령으로 치유 + 혼화심법)

공격 : 고정데미지 1500 + 320

회피 : 공혼유화

* 백령
* 공혼유화

* 후의선 [쿨 4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4턴]
* 허실 [쿨 4턴]
* 진룡파창 2초 [쿨 4턴]
* 혼파천휘 [쿨 2턴]
* 천뢰귀명 [쿨 2턴]

HP : 13688 (공혼유화 딜감 + 블랙위도우 딜감 + 백령으로 치유 + 혼화심법)

공격 : 고정데미지 1500 + 320 + 1016(출혈 9%)

회피 : 공혼유화

망할 키메라들은 점점 자신의 육체를 해하고 있다. 어떻게든 버티고있지만...이대로는 당한다.

저것들에게 확실히 알려줄 필요가 있겠다.

진짜 포식자가 누군지.

2700 데미지

.dice 2040 2420. = 2386 +1190

진룡 만파참 +4 : 익힌 무련검 초식 하나당 300 고정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120 | [A] [3턴] [쿨 5]
「진룡 폭마잠적 +2」 - 공격 최종값 +500, 대상을 먹는다 | [At] [방무] [쿨 5]
「진룡 용린화 +5」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100% 회복. | [Do] [쿨 2]

HP : 9763

4만 더 높았어도 중간 없는 남자 발동이였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본 그녀였지만, 결론은 간단했지. 없다.
알 수 없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도,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는 것도, 그녀에겐 불가능한 일이였으니..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괴조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일까.

고개를 숙인 채 의미모를 한숨을 한번 내쉰 제나는 아직도 커진 채로 있는 루루를 보더니, 그대로 안기라는 듯 양 팔을 벌린 채로 루루를 향해 이리 오라고 소리친다.

괴조는 재가 되어 사라졌다. 조금 버거운 상대인 듯 했으나 결국 다수의 공격을 받아낼 수는 없었으리라.
아무튼 그렇게 괴조가 사라지며 정문 쪽에 가해지는 위협이 거의 느껴지지 않자, 천은 소예의 부축을 받으며 정문 안으로 돌아가 파괴되었던 진법을 살펴보았다.

" 한 번 막아내긴 했지만 이게 전부라고 보는 건 안일함이겠지. "

이런 틈을 타 누군가 습격이라도 해 온다면 낭패다. 그러니 방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며 보이는 곳마다 진법을 확인하고 정비하던 천은, 친위대에게 부상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뒤 후문 쪽으로 향하라는 명령을 한 뒤, 자신 역시 진법의 정비가 대강이라도 끝나는 대로 후문으로 향하고자 했다.

"네 마지막 문구는 이걸로 할까."

진한 오염, 그것을 앞에 두고도 나는 일부러 여유로운 듯이 말을 하였다. 내 지척까지 온 어두운 그림자는, 나를 모른다는 듯 스쳐갔다. 마치 내가 닿을 수 없는 저 아득한 영역에 있다는 듯. 그리고 그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미답]
닿지 못하기에 미답이라 불린다. 소설 속에서는 돌파되기 일쑤인 미답의 영역이라 한듯, 한낱 괴물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어 망토로 입가를 가린 창백한 자가 불경하다는 듯 검붉은 꼬챙이를 쏘아내었다.

"<기워붙여진 인형의 마지막 숨은, 긴 시간과 공상의 경계를 건너온 고귀한 자의 것이 되었다>"

..사실 마무리는 진룡성 씨가 다 한 것 같지만요!

체력: 2230

공격
[흡혈공 블라드] .dice 810 810. = 810 +620
회피
[미답] 사용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3턴
#[미답] : 쿨타임 6턴
#권능 '단편집' : 쿨타임 3턴
#[가장 용맹한 광부] : 쿨타임 1턴
#[그림 리퍼] : 쿨타임 3턴
#[플러스 워드] : 쿨타임 0턴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0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1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 쿨타임 1턴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1턴
#12종류의 마법 사용 완료 : 권능 '마침표' 발동.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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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준의 바이러스, 그러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렌지아의 심상의 힘으로 바이러스는 무효화 되었습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티켓이 있는 당신들은 둘째치고 다른 이들이 위험해졌을지도 모릅니다.

문예는 일단 그 사이 체력을 회복하면서 재정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나는 루루한테 이리 오라고 소리쳤고, 커져서 위쪽 공기?를 만끽하고 있던 루루는 뿅! 하고 작아져서 당신에게 안겼습니다.
그리고 루루를 챙기려고 달려갔다가 얼결에 거대화에 휘말려 루루의 머리위에서 어쩌지.. 하고 있던 나유가 추락하고 말았지만.
뭐.... 괜찮을겁니다.

천은 진법을 한번 더 살펴본 뒤, 정비가 끝나는대로 재해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키메라 괴조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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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과 안데르센의 공격은 이내 키메라를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습니다. 주변의 피해는 정면에 비하지 못할정도로 끔찍합니다.
두 사람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상태였죠. 적의 무리야 거의 정리해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긴 했습니다만..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키메라 /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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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아는 곧바로 재해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잠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우성과 싸우고 있는 재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성은 공혼유화를 사용해 본래 반응하지 못했을 공격을 그저 몸에 쌓인 기본기를 이용하여 흘려보내려 했고.
아주 가까스로 성공해 반격에는 성공했으나 슈고는 여전히 애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공혼유화를 사용하며 아주 살짝 닿았을 뿐인데 몸에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뒤..? 큭... 큭....."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 슈고의 몸은 변하고 있었습니다. 후드를 벗어 던지고, 양팔, 양다리, 동체, 머리까지 마수처럼 변합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키메라'와 같이 모두 다른 부위의 마수처럼 말입니다. 그것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리 없습니다.

"누가 날 조종한다는거냐."

그의 본질이 여러개로 늘어나고, 곧바로 손가락이 세개인 마수의 팔이 우성에게 휘둘러집니다.
이 시점즈음, 천도 재해의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성 (발병, 매턴 데미지 1500)

우성 -> .dice 2500 5000. = 3170
<상태이상 무효>
키메라 '슈고' / HP: 63200

나유야ㅐ 미안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63200

oh...

브류나크는 내 디버프만 해제지?

>>159 넹.

그걸로 우리팀을 찌르면 우리팀도 해제할 순 있어요. 데미지도 같이 받겠지만 (?

>>160 브류나크 아파서 안댕

바이러스 해제! 믿고 있었습니다 캡틴!

캡틴 재해한테 가려면 후문-> 재해 루트 타야하나요?

>>163 그냥 재해한테 간다고 하면 대충 처리해드립니다.

재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HP : 8763

안데르센에게 재해 기반 스킬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vs
안데르센은 쓸모가 없다 렌이나 데려가자

하는 마음이 충돌중입니다.

록시아는 금방 재해에 도달할 수 있었고 싸우고 있는 우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그 재해는 분명 방금까지는 인간의 모습이었으나 곧 키메라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자기 자신의 몸마저 개조해버린 것일까, 록시아는 역겹다는듯이 그를 째려보다가 이내 마안을 전개하며 말했다.

" 역겹네요. "

권능 : [마안]
스킬 : [Sin 마룡사]

.dice 1730 2160. = 1811 + 670
HP : 9430

지금 크리에이팅룸 전개중이라 다들 최종값 + 400 해주면 댄당 :3

마리는 데려가면 분명 죽겠지?

그런데 이거 대상을 먹는다는 무슨 효과에요?

>>170 룡성이 몸 안 친구가 늘어나나(?)

아 문예 그냥 정문 남아서 남은 것들 처리하고 부상자 돕고 있다 해도 될까요? 둘 다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제가 힘들어서요.

>>170 그냥 말 그대로 먹는거에용. 보통 베면 그냥 베이는거잖아요.
근데 진룡 폭마잠적은 설명부분 보시면 나오지만 찌르면 검에서 기운이 나와서 진짜로 먹어용.

>>172 대용.

"내 이럴 줄 알았어. 이겼다 싶을 때 갑자기 각성하는 거.. 너네 아라크네드는 항상 이 패턴이신가요?"

우성은 몸에 바이러스가 퍼지지만 태연하게 '균형의 경지'를 발동시켜서 바이러스 감염상태에서 순식간에 벗어난다. 이어서 우성은 휘둘러지는 마수의 '환영척'으로 가볍게 회피한 뒤에, 슈고의 후방을 찌르려고 했겠지. 대신 접촉하면 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에 거리는 벌리고, 움직임은 빠르게.

"바이러스.. 이런 거는 제나씨가 와서 불로 질러주면 직방일 텐데.. 역병이 원래 불로 지지면 없어지잖아..."


HP : 12806 (혼화심법-심상)

심상 : .dice 2420 2890. = 2566 +290 (적 회피 절반, 상태이상 즉시해제)

공격 : .dice 2240 3170. = 2248 +320 + 7584(출혈 12%)

회피 : .dice 150 150. = 150

* 균형의 경지
* 환영척

* 백령 [쿨 3턴]
* 공혼유화 [쿨 2턴]
* 후의선 [쿨 3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3턴]
* 허실 [쿨 3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혼파천휘 [쿨 1턴]
* 천뢰귀명 [쿨 1턴]

마리는 일단 쉬고 있는걸로 ...

어 두 캐릭 다 보내도 됩니까?

그럼 둘 다 보내겠습니다!

정문에 남아 잔당들을 처리하고 부상자들을 옮기거나 치료해줍니다. 기초적인 연금술사도 없는 것보다는 좋겠죠.

같은 장소로는 안대용~ 케헿.

가능한 이벤트도 있긴한데 요번건 따로 해야해요.

>>178 룡-문주가 날 속였어

그럼 렌지아만 보내겠습니다.
일해라 힐러.

" 앗........ "

루루를 껴안은 제나는 칭찬의 코뽀뽀를 하다가 추락하는 나유를 보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추락지점(?)으로 뛰어간다

" 미안해!! 거기 있는줄 몰랐어!!!!! "

다급하니 튀어나오는 반말. 나유의 상태를 확인한 제나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그녀와 함께 재해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려고 했을까

진법을 확인한 후 후문으로 돌아가니 그 곳에는 우성과 이 일의 원흉으로 보이는 인물이 대치중인 것이 보였다.
천은 흠... 하고 눈을 가늘게 뜨는가 싶더니, 소예를 돌아보며 아는 얼굴이냐고 묻고, 친위대에겐 섣불리 다가가지 말라고 전언을 남긴 천은 혈화선을 꺼내 들고 그대로 부채살을 쏘아 보냈다.

" 저 놈이 누구든, 여기서 몰아내거나 목을 치지 않으면 주도권을 잡을 수 없겠지. "

스킬: 폭혈선구(공격 최소, 최댓값 +420, 다음 턴 1500의 추가 데미지, 회피 무시)
.dice 1740 1940. = 1781+960/2

캡틴 저거 닿으면 바이러스 퍼지는거요, 중첩인가요?

네, 한번 맞을때마다 점점 매턴 데미지 올라가요

마ㅣ친

아 맞아 제나 시동이요, 재해랑 마주하면 다시 1부터 쌓이나용?

안데르센은, 재해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힌 뒤 '시간을 잇는 문'을 양호실을 대상으로 열었다.

"크게 다치신 분, 가장 급한 세 분만 이 문 너머로 보내주세요!"

그 후에는 사람을 옮기거나 할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동물들과, 인물들을 불러 부상자를 조심스럽게, 내부로 이동시키려 하였다.

"..일단.. 급한 불은 껐나."

한결 편해진 얼굴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슬그머니 미소를 짓다가 아직, 남아있는 '재해'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모비를 불렀다. 커-다란 모비와 눈을 마주하고 말했다.

"도착하면 바로 도망가. 위험하니까."

-그 후 렌지아 레인워커는 모비를 타고 재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185 넹.

>>188 ..렌지아 지속시간이랑 쿨타임은 어떻게 다 초기화는 됩니까..?

>>189 넹. 그냥 전투가 바뀌면서 다 초기화된다 보시면 대요.
쿨타임 같은게 초기화되니 그 부분은 이득.
스택 같은것도 초기화되니 그 부분은 손해.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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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는 나유를 살폈지만 나유는 별 문제 없는듯 보였습니다. 그냥 좀 놀란 정도.
그리고 곧바로 재해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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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아의 용도 벨 수 있는 와이어는 슈고의 몸을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공격이 통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베이긴 베였는데 그냥 곧바로 수복해버려서 데미지가 없어보이는겁니다. 물론 실제로 아예 0의 데미지가 들어간건 아닐겁니다.

"아라크네드라.."

슈고는 우성의 말에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공격이 피해지자 잠시 멈칫했다간 후방을 공격당했습니다.
최대한 거리를 둔채로 움직이면서도 속도에 비해 별 고통이 없어보이는 우성을 보고 그런류의 기술이 있긴한가.. 하고 생각했죠.

"재해네, 키메라라고 불리는 남자. 예전에 한번 붙어봤다가 도망쳤었어."

소예는 천의 물음에 그렇게 답하고는 천과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동시에 당신은 혈화선의 부채살을 쏘아보냈죠. 적은 공격을 피하지 않고 있기에 손쉽게 명중했습니다.

그러나 직후, 슈고의 등에서부터 촉수같은게 뻗어나와 끝부분이 톱날처럼 변하더니 사방으로 휘둘러집니다.
한방 한방이 강력한것도 맞지만 닿기만해도 바이러스가 퍼지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공격이 세명을 공격하고 있을때, 재해로 향했던 이들이 도착했습니다.

우성, 록시아, 천 -> .dice 1500 4000. = 1501
<상태이상 무효>
키메라 '슈고' / HP: 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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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와 안데르센은 부상자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카데미 내부는 그야말로 부상자 천지군요.

... 아카데미 내부에서 부상자 치유를 돕는것으로...!

오 다이스가 컴다운했다

뿌에엥 일이 생겨서 잠시 리타이어 ... 힝힝

금기 사냥꾼 발동 하려나요. 뭐 그래도 랜덤 효과지만...

계속 부상자를 돌봅니다.

우성 대사형 님께서 교전 중인 곳으로 도착했다. 상황은 명백. 저 자가 적이다.

"죽어라."

전력으로 홍련을 휘두른다. 기로 이루어진 그 칼날은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적을 베어가른다.

.dice 2040 2720. = 2160 +690

「진룡 무련검 9초 +4」 - 공격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60 | [At] [회무] [쿨 5]
「흑룡 갑주 +5」 - 데미지 500 경감, 공격 최종값 +300, 데미지 10% 경감 | [Bu] [4턴]

"플루, 모비와 함께 숨어있어."

플루는 아직 어리고, 모비는 용감해졌다 한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르지 않을 생각을 하고 돌려보낸 뒤 카셀라에게도 전언을 보냈다.
[카셀라, 아까 도와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위험하니까 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말을 끝낸 뒤- 나는 날개를 펼쳤다. 물이 흐른다. 내게로. 빗물이 날개가 되고 오래전에 버린 왕관이 된다.

그리고 남은 물줄기가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 앞발을 휘두른다.


HP: 7000
공격 : .dice 580 1310. = 909 +100
#[물고양이] 사용 : 다음 턴부터 지속 효과
#[리턴 페어리] 사용 : 다음 턴부터 효과 발생

"뭐야? 아라크네드의 편도 아니면서 가만히 있는 학교를 공격했어요?"

우성은 저 촉수를 피할 마력이 아직 완충이 안 됐기에 이를 꽉 물고 자신의 감으로 피해서 반격을 하려고 했다. 데미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닿자마자 바로 퍼지는 저 역병귀 같은 공격.

우성은 혼파천휘를 전개하면서 주변의 이치를 비틀어, 슈고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공화만개'로 슈고의 체내에 혼돈을 강제로 주입시켜서 심리적인 공포를 일으키려 했었다.

HP : 13406 (혼화심법)

공격 : .dice 2240 3200. = 2646 +320 + 7883(출혈 15%)

회피 : .dice 40 150. = 49

* 공화만개 (다음 턴 적 공격 최종값 -350)
* 혼파천휘 (다음 턴 적 공격 최종값 -360, 회피 -100)

* 균형의 경지 [쿨 3턴]
* 환영척 [쿨 2턴]
* 백령 [쿨 2턴]
* 공혼유화 [쿨 1턴]
* 후의선 [쿨 2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2턴]
* 허실 [쿨 2턴]
* 진룡파창 2초 [쿨 2턴]

HP : 11980

생각해보니깐 상태이상 무효면 출혈댐도 안 들어가네

>>201 아.

역시 제급! 아카데미 건물 높이에서 떨어져도 아무 상처 없는!!
.. 머릿속에서 이상한 전파가 울린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아니면 아까 그 검은 연기의 영향이 남아 있기라도 한 걸까..

이상한 고민을 하며 나유와 함께 재해 쪽으로 도착한 제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세 명을 공격하는 재해였고, 그녀는 발을 굴러 용암을 솟구치게 해 그것들의 기세를 조금이라도 녹여보려 했을까.

권능- 원죄의 악마
스킬- [옥염] 사용 / 적 최종값 -10%
공격 다이스 - .dice 1490 1820. = 1517 + 620 (원초의 악마 + 시동)

체력 9600
* 시동 1턴째 (+70)
* 쿨타임 (옥염 4턴)

스택은 상태이상이랑 별개죠?

넹

흐음...
혹시 지금 도착한 사람들은 닿으면 디버프 걸리는거 아나요?

아마 모르겠죵!

(원딜이라 괜찮음)
근데 나유가 안괜찮네요 첫턴분들중에 캐릭입으로 말해주실분 계실까요..?

렌이 심상 한 번 더 쓸 수 있으니까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박아야겠네요.

오늘 훈련 홍련 하려고 했는데..그냥 나중에 하고 비전쪽에서 상태이상 해제기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흐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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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는 나유를 살폈지만 나유는 별 문제 없는듯 보였습니다. 그냥 좀 놀란 정도.
그리고 곧바로 재해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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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고의 하체부분의 마수부위가, 갑자기 심상치않게 근육이 부풀어 오르더니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적의 수가 늘어남에 있어 공격을 전부 받아내며 싸우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것이겠죠.

그로인해 렌지아가 소환한 물고양이의 공격을 가볍게 회피했으나, 동시에 이뤄진 룡성의 늘어나는 검로에는 베이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큰 데미지는 아니었지만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아니, 편은 맞지."

슈고는 그러면서도 우성의 말에 답하며 자신의 공격을 맞은뒤 공격하는 우성의 움직임을 읽고 움직였으나.
그러나 혼파천휘의 힘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느려지며 공격이 적중합니다.
그러나 그 특유의 신체 때문에 여전히 출혈은 먹히지 않았고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것도 순간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기에 막 도착한 제나의 옥염도 정말 손쉽게 피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땅에서 옥염이 올라오려는 그 순간 이미 그 자리에 없었죠.

그리고 이어 슈고의 몸에서 탄환 같은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위력은 대단하지 않지만 역시 그의 목적은 데미지가 아니죠.

우성 (발병, 매턴 고정 1500데미지)

전체 -> .dice 1500 3000. = 1779 -350
<상태이상 무효> <이번 턴 회피>
키메라 '슈고' / HP: 46,738

아 복붙 실수 ㅎㅎ

아이공... 늦어버렸네용... 이번엔 얼른 써올게용...!

우성이가 나유 데리고 잠시 튀어서 쇼콜라 안에서 회복할까? 쇼콜라 안에 있으면 뭔가 일어날 것 같은데..

아 나유 별일 없구나ㅎㅎ

히익 먹방.. (?

계속 부상자 돌봅니다.

부상자 돌보기에 합류...!

비가 내린다. 멈춰있던 하늘이 다시금 비를 뿌리는 것을 맞으며, 나는 레인코트의 후드를 벗었다. 상대는.. 기괴했다.
여러개가 섞인 그야말로 인간 키메라. 인간이길 포기하였던 거려나.

"집합체 같은 느낌이네..."

가볍게 날아올라 상공에서 내려다보았다. 하체가 강화되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공격이 닿지 않는 건 아니다. 나는 펼쳤던 우산을 접고 옆으로 들어올렸다. 긴, 물줄기가 우산 끝에서부터 흐르고- 나는 강하하며 채찍을 휘둘렀다. 귀여운 이름과 다르게 과격하리만치 거세게 휘둘러지는 채찍은 주변 바닥을 물로 변화시키며 저 '재해'가 발 디딜 곳을 줄여나갔다.

이윽고, 채찍은 발목을 절단할 기세로 '재해'에게 날아들었다.
쏘아지는 탄환은, 피하려고 했다.

HP: 7000
공격 : .dice 850 1790. = 1179 +300
회피 : .dice 40 150. = 143

#권능 '비 내리는 고양이' 발동 : 비가 내린다
#[참방참방 채찍] : 쿨 2턴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00 / 5턴
#[리턴 페어리] / 7턴

#요정이 내리는 비 : 비가 내릴때 매턴 아군의 체력 +10% (발동) /쿨타임 3턴

피 깎인 여러분 최대 체력에 +10% 회복시키십시오
최댓값+200도 잊지 마시고요!

귀찮고 강한 적이다. 하나 포기할 수는 없으니, 계속 나아간다.

"언제까지 그럴 수 있나 한 번 보자꾸나."

.dice 2040 2420. = 2118 +1060 ×2

「진룡 심라정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50 x2 | [At] [쿨 5]

>>222 최대값 + 200×2

>>222 최대값 + 200×2

? 왜 2번

>>225 2개 3번인 걸 보니까 콩을 까고 계시는군요
심지어 222번이야

"하하.. 맞아버렸네..."

우성은 다시금 역병에 노출됐지만, 이번에는 역병을 회복시키기에는 균형의 경지를 쓸 기력이 부족했다. 이어서 슈고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우성은 녀석의 신체와 움직임이 혹시 스킬이나 권능의 발동인지 의문에 빠지기 시작한다.

"젠장.. 하루에 한 번 밖에 못 사용하지만..."

일단 지르고봤다. 어차피 저 빠른 움직임을 잡을 방법도 생각나지 않았다. 이대로 가다가는 그저 모두 역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시체가 될 뿐.

"하아.. 원래 이때 쓰려고 익힌 힘이 아닌데.."

"파생..."

"공의 혼"

우성은 슈고를 향한 허공으로 창을 뻗었다.

* 공의 혼 (공격력 300%, 회피 및 방어 무시, 상대 스킬 및 권능 무시 및 소멸)
* 음양극파

HP : 11080(발병,혼화심법)

심상 : .dice 2240 2890. = 2620 + 140 × 3
공격 : .dice 2240 2890. = 2458 + 590
회피 : .dice 40 150. = 133

* 공화만개  [쿨 2턴]
* 혼파천휘 [쿨 4턴]
* 균형의 경지 [쿨 2턴]
* 환영척 [쿨 1턴]
* 백령 [쿨 1턴]
* 후의선 [쿨 1턴]
* 음양 나선찌르기 [쿨 1턴]
* 허실 [쿨 1턴]
* 진룡파창 2초 [쿨 1턴]

혈화선의 부채살은 별 문제 없이 적중했다. 이제 곧 폭발할 것이니 다음 공격을 준비하면 되는데...
갑자기 놈이 몸에서 탄환을 쏘아내듯 공격을 시도하자, 천은 소예를 향해 소리쳤다.

" 내 쪽으로 온다! 막아라! "|

지극히 당당하게 그리 소리친 뒤에, 방어도, 회피도 하지 않은 채로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한다.
게속해서 고속으로 움직이니... 여기선 이걸 쓸까.

천은 청요에서 창천검을 빼내곤, 천천히 검집에서 검을 뽑아들었다. 검을 다루기 위해 1년이란 시간을 투자했다. 자신의 아버지처럼은 할 수 없겠지만...

" 하압! "

분명 먼 거리지만, 천은 검을 휘둘렀다. 놈의 다리를 노리고.

권능 단(斷) 사용: 공격 최종값 +7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dice 1320 1520. = 1370 +1860)/2
회피 없음

폭혈선구: 사용 가능
단(斷): 5턴 남음

으 씨 모기..

HP : 7951

'피하는 건 예상 못했는데..'

피했다기보단, 아예 발동된 순간 그 자리에 없었던 것에 더 가까웠을까.
쏟아지는 탄환을 피하려 하며 그녀는 미세하게 한쪽 입꼬리를 올린다. 공격을 피해서 문제라면, 피하지 못하는 공격을 날리면 된다.

검은 불꽃이 피어나고, 그것은 곧 불꽃 형상으로 아른거리는 나비 무리로 바뀐다. 절반은 재해를 향하고, 나머지 절반은 쏟아지는 탄환을 격추하려 했을까

권능- [구미화 - 흑염] 사용
스킬- [부나비 춤] 사용
회피- [플레임 러너] 사용

공격 다이스 - .dice 1490 2480. = 1632 + 790 (원죄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회피 다이스 - .dice 100 150. = 117

체력 9600 v
* 원죄의 악마 - 5턴
* 구미화 (黑炎) - 5턴
* 시동 2턴째 (+140)
* 불씨 - 1스택
팀 버프 - 비 내리는 고양이 (최댓값 +200)
쿨타임 - (옥염 4턴)

하.. 난 내 다이스가 싫다...

물고냥이주 물고냥이 5턴동안 유지인거죵?

>>232 네

네에에~

헉 캡틴 깜빡하고 못썼는데 나유도 공격에 합류시켰다고 해도 될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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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아는 빠른 기동력으로 탄환을 피해냈고, 동시에 채찍을 이용해 발목을 강하게 후려쳐 움직임을 멈추게 했습니다.
채찍의 위력이 강해서 멈췄다기 보다는 작전을 바꾼것에 가까웠지만 피해는 제대로 줬으니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슈고가 움직임을 멈춘 사이에 룡성의 연격이 동체를 베어냈습니다. 금새 수복하는 모습이 기괴하기 짝이 없지만.
정통으로 들어간 이상 분명 데미지는 있었을겁니다.
거기에 이어, 우성이 성급으로 올라가며 얻은 새 힘. 파생된 심상이 뻗어지는 경로 그대로 슈고의 동체와 오른팔을 날려버렸습니다.
마치 공간이 도려내진듯한 감각과 함께 이번에는 그 상처가 곧바로 수복되지 않습니다.

"흐음?"

슈고는 그렇게까지 당황한걸로 보이진 않았고, 다른 육체의 변형도 풀리진 않아있습니다.

그리고 천에게로 오는 공격을 막아낸 소예, 그 여파로 인해 데미지까지는 어쩔 수 없었지만 적어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진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 여유 시간동안 천은 검을 휘둘렀고, 아직 완벽한 단은 아니었지만 슈고의 왼 다리를 베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도 수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죠. 다만 그 모습을 보고 어째선지 나유의 표정이 안 좋아진건 기분탓일까요.

이어 제나의 검은 나비가 슈고에게 적중했고, 제나는 불꽃을 흩뿌리며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나유는 공격을 피하지 못해서 바이러스가 발병하긴 했지만, 고통이고 나발이고 관심 없다는 느낌이었고.
소예는 바이러스에 면역이라 별 상관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친위대들은 일단 물러나 있었지만 수애만은 화살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슈고는 수복이 되지 않는 몸으로 최대한 움직이며 정문의 괴조가 뿜은것처럼 연기를 퍼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성 (발병, 매턴 고정 1500데미지)
룡성 (발병, 매턴 고정 1500데미지)

전체 -> .dice 1500 3000. = 2644
<상태이상 무효>
키메라 '슈고' / HP: 19,423

스읍.....

음...

시간상 이 체력 깎으면 될 것 같은데
대연회 켤 테니까 극딜 넣으실 분?

저도 지금 그 이야기 하려고 했어요
그냥 회피는 운에 맡기고 버스트 쓸까 생각중이였거든요

>>238 저번처럼 18000 이상 딜넣기 ㄱㄴ(사실 다이스 억까 때문에 뜬게 18000)

(공대에서 피 아슬하게 남은 보스보고 걍 기믹 무시하고 극딜넣을까요? 이야기나누는 기분이에요)

저도 10000딜 이상은 뽑을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도 슬슬 쿨 돌았고 체력 애매하게 살아서. 이번 턴에 끝내야겠는데요?

>>240 (온라인 게임이었으면 밸런스 논란이 나왔을)

>>241 (아니라곤 할 수 없지)

설마 3페이즈가 있진 않을테고요... 극딜 박을까요?
회피 실패하면 제나 피 바로 3자릿수 달성하긴 할 테지만 심상 키면 피회복 가능해서 괜찮거든요

근데요 어....
설마 방어나 회피하진 않겠죠? ㅋㅋ...

"..나쁜 아이구나, 정말로."

빗소리가 울리고 나는 연회를 준비한다. 빗물이 점점이 고이며 마력이 흐르고 나는 우산을 펼쳐 어깨에 걸친 뒤 허공에 걸터앉았다. 상석에 연회의 개최자가 앉았으니 이제 너희도 자리를 잡고 즐겁게 놀아야지

춤추고,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저기에는 나쁜 아이가 있으니까 조금 괴롭히자!

그리고 딱, 손가락을 튕기고 '꽃잎포'를 쏘아냈다.


HP: 7000
공격 : .dice 1140 1870. = 1350 +200
회피 : .dice 40 150. = 46 +50

#[꽃잎포] : 쿨타임 3턴
#「요정의 대연회 +5」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600. 적 전체 최종값 -400
#권능 '비 내리는 고양이' 발동 : 비가 내린다
#[참방참방 채찍] : 쿨 2턴
#[물고양이] : 아군 최대값 +200 / 5턴
#[리턴 페어리] / 7턴

#요정이 내리는 비 : 비가 내릴때 매턴 아군의 체력 +10% (발동) /쿨타임 3턴

>>246 그건 사전 고지 사항 아닐까요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장기전으로 갔다가는 저 정신나간 재생력 때문에 불리할게 뻔하다. 그러니 화력을 집중해 한 번에 날려버린다!

"끝내주마—!!!"

진룡과 흑룡, 이어서 폭식룡의 힘이 재해를 향해 휘몰아친다.

.dice 2040 2940. = 2406+800

.dice 2040 2420. = 2207+1100

「진룡 흑정파쇄 +2」 - 공격 최대값 +500 | [At] [쿨 1]
「진룡 폭식의 연 +2」 - 공격 최종값 +300, 체력 +700 | [Do] [쿨 3]

HP : 4680

3페이즈 있지는 않겠지 하는 대화도 그렇고

제나주 말마따나 레이드 트라이 중에 적 체력이 얼마 안 남아서 "일단 딜 몰아볼까요?" 하는 이야기 나오는 것 같습니다.

"좋아..."

슈고의 신체일부를 날렸다. 그것은 곧 스피드의 감소.. 역병이 몸에 더 퍼지기 전에 녀석을 끝내버려야 돼. 장기전으로 가봤자 우리에게 승산이 없어. 우성은 연기를 숨을 참은 채로 , 연기를 퍼뜨리는 슈고에게 접근해서 일격을 퍼부으려고 했었다.

설령 연기로 인해 역병에 노출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듯이 슈고에게 접근하려고 했었다. 절대 놓치지 않기 위해서-

HP : 10430 (역병,심법)

공격 : .dice 2460 2890. = 2579 +320 +600(대연회) × 3 +
.dice 2240 3080. = 2497 +320 +600(대연회) ×3

회피 : .dice 40 150. = 63 +50(대연회)

* 허실
* 진룡파창 2초

* 혼파천휘 [쿨 2턴]

>>251 다이스값이..

님들 저 권능 대신 브로큰 한번만 써볼래요 성공하면 개꿀잼일듯 ㄹㅇㅋㅋ

최종뎀 :20694

>>253 과연 성공할 것인가..?!
>>254 대연회 빼면 억까였던 저번보다 낮은

>>255 아ㅋㅋㅋ 우성이 밸런스 패치는 공격다이스로 하는 거라고ㅋㅋㅋ

저 딸피라 이번에 안 끝나면 티켓 써야됩니다.

상처가 수복이 안되고, 다리 또한 잘려나갔다.
기회가 있다면 바로 지금 아닐까. 그녀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 슈고를 똑바로 바라보며 손을 튕긴다.

한 손으로는 화력 위주의 폭발을, 다른 한 손은 핀포인트 폭발을.

스킬- [버스트] 사용
버프- [브로큰 애널라이즈] .dice 1500 3000. = 2239
회피 다이스 - .dice 50 150. = 146 +50
공격 다이스 - .dice 1490 2570. = 1671 + 1460 * 5 (원죄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대연회 600)

체력 4800
* 원죄의 악마 - 4턴
* 구미화 (黑炎) - 4턴
* 시동 3턴째 (+210)
* 불씨 - 2스택

팀 버프 - 비 내리는 고양이 (최댓값 +200 ), 대연회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600)
쿨타임 - 옥염 (3턴), 부나비 춤(1턴), 플레임 러너(2턴)

힝입니다

아아아아아 재해 스킬 꺠부수고싶었는데에에에에에ㅔ에ㅔㅔ
근데 캡틴 다이스가 너무 강했어요 하........딱500만더나와주지(무리수

놈의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발악이라도 하는 건지 검은 연기를 퍼트리기 시작하자 반사적으로 소매를 들어 연기를 마시지 않으려는 듯 얼굴을 가리던 천은, 친위대를 향해 전음했다.

[ 연기에 노출되면 성가시니 범위 바깥으로 벗어나라, 수애는 지원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멀리서 계속하고. 나머지는 내 명령을 기다려. ]

그리고 천은 진법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지금 자신의 몸으로는 저 연기를 모두 걷어내거나 저 연기로부터 벗어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 장소를 보다 유리하게 바꿀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 낫겠지.

" 가능하다면 내 쪽으로 저 연기가 오지 않게 막아 봐, 다만 무리는 금물이다. "

소예에게 그런 말을 건네곤, 천은 진법을 새긴 돌을 슈고의 주변에 흩뿌렸다.
그 뒤에는 곧바로 진법을 작동시켜 슈고를 감싸려고 했다. 내부로부터의 저항을 막아내는 식으로 작성된 진법이다.

스킬: 진법 속사 - 진법 준비 시간 감소, 쿨타임 감소
스킬: 진법 구축 - 공격 최소, 최대 +300, 적 최종값 -250
팀 버프 - 비 내리는 고양이 (최댓값 +200 ), 대연회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600)

(.dice 1620 1820. = 1804 +1360)/2
회피 없음.

폭혈선구: 사용 가능
단(斷): 4턴 남음

>>257 대연회 딜감 있어도 중첩이라 어떻게든 체력이 다 날아가는 룡성이..

>>258 여기 다이스값도 맛이 없군요..

>>262 다갓을 죽여야해요

>>262 사실 저 머리 아파서 버프는 하나도 적용 안 시키고 있었어요(?)

이겸이 왜 삭선이 그어졌는가..

비록 브로큰이 박살났지만 저 제나제나제나주는 써봤다는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대연회가 열립니다. 요정들의 축복이 전장을 가득 매우고.
렌지아의 꽃잎포가 키메라의 남은 동체에 꽂혀 맹렬하게 회전하여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룡성은 이번 차례에 완전히 끝낼 생각으로 검을 휘둘렀고, 방어나 회피를 포기한채로 두번째 공격까지 명중 시켰습니다.
두 용의 힘이 적을 찢어 발기며 한쪽 다리밖에 남지 않은 그의 밸런스를 더욱 무너트렸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천은 진법을 구축해 적의 내성을 낮추려했고, 소예는 그런 천의 앞에서 그에게 향하는 연기를 특수한 호흡법으로 마셨습니다.
그 후, 제나의 버스트가 작렬했습니다. 5연발로 터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에 슈고의 수복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걸레짝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확실히 위험한 힘이군."

슈고는 공격을 맞아가면서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그들의 움직임을 눈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우성의 허실을 더한 2초. 빈틈없는 두번의 회오리가 그의 시체도 제대로 남지 않을 정도로 맞닿아 찌그러트렸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가 끝난 시점에, 남은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투가 끝난걸로 보이자 나유는 잔뜩 퍼진 바이러스와 격통에 검을 집어넣은채로 주저 앉았고.
천이의 친위대는 거리를 두고 있어서인지 큰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우성 (발병, 매턴 고정 1500데미지)
룡성 (발병, 매턴 고정 2500데미지)
렌지아 (발병, 매턴 고정 2000데미지)

키메라 '슈고' / HP: -

>>264 이 사람 이래도 되는가.

>>265 후문에서 보스급 키마이라 막다가 그만...

...? 안 끝났어요!? 룡성이 체력이...!

이번턴이 막턴이에용. 딱히 할 행동 없으면 스킵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하아.. 하아.. 끝났다.."

우성은 완전히 자리에 앉아버리고, 역병으로 인해서 점점 의식이 희매해져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1년 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쇼콜라와 같은 종인 훨씬 거대한 슬라임이 우성의 독이나 마찬가지인 향연탈혼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는 걸.

혹시..

"쇼콜라? 혹시 이 병도 너가 치료 가능하니? 내가 너의 안으로 들어가서 말이야."

우성은 역병에 감연된 룡성,렌지아 그리고 나유를 보며 말했다.

"다들 저랑 같이 들어가볼래요?"

슈고 잔해 같은거 남았나요?

아니용 아무것도 안 남았어용~

문예는 계속 부상자 회복에 힘 씁니다.

아쉽다 먹을라 했는데.

>>275 쇼콜라한테 먹혀보실?

"..콜록."

본체는 아니겠지. 아니면 대체제가 있던가.
어쩌면 육체에 구애되는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특수한 키메라에 의식을 심어 이동하며 영생을 구가하는 종류가 생각되었다. 나는 쥐어짜이는 듯한 고통에 옅은 한숨을 내쉬고서 주변을 살폈다.

..아직 끝나진 않았으려나. 옅은 한숨을 뱉은 뒤 오늘로 두 번째- 깊은 품 속의 정원을 불렀다.

빗줄기가 바닥에 고이고, 그곳에서 푸릇푸릇한 잎이 솟아난다. 곧, 푸르고 둥그런 '수국'이 되어 방금까지 전장이었던 사방을 꾸몄다. 요정의 정원, 인간의 정원. 나의 정원. 살랑, 꽃잎이 흔들리고 푸른 향기가 흩어지며 약소하게나마 다친 이들의 상처를 보듬는다.
그리고ㅡ 빗물이 나를 포함한, 발병한 모두의 몸에서 고통을 가져간다. 이 검은 독은 언젠가 바다로 흘러들어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금 깨끗한 물이 되겠지.


심상 발현-
비 내리는 수국의 정원

>>276 자력으로 살아남아 보겠슴다.

"...끝났나."

이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갈 수야 없지. 그 키메라들이 남긴 것들 중에 쓸모있는 것이 없나 챙기러 가볼까.

그녀는 재해가 사라진 곳을 바라본다. 아까 말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진심으로 싸우기보단.. 그래,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를 하러 나왔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었던가. 그래도 일단 전투는 끝났고, 상황은 종료됬다.

지친 듯 한숨을 크게 내쉰 제나는 주저앉은 나유 쪽으로 향했고, 그녀를 부축해 주려 한다.

쏟아부어지는 공격에 놈의 모습이 사라졌다.
사라지긴 했는데... 영 미심쩍은 듯 미간을 찌푸리던 천은 소예를 보며.

" 어때, 놈이 죽은 것 같아? "

그리 묻고는 친위대를 향해 손짓했다.

" 이제 돌아와서 부상자를 수습해라, 진법이 수복되기 전에 습격이라도 당하면 손 쓰기 어려우니까. "

그렇게 명령을 내린 후에야, 천은 소예를 향해 말을 이었다.

" 일단은 수고했다. "

그러고보니 예고에서 '수업이나 해볼까'라고 했죠

뭔가 준비하는 게 있는 모양입니다 저 재해.

쇼콜라는 꿀렁 거리다가는 우성의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퍼져있던 바이러스가 슈륵슈륵하고 쇼콜라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쇼콜라도 이것을 소화하는건 무리였는지 바이러스를 우물거리더니 퉤하고 뱉어서 버렸습니다.
효과는 좋지만 시간도 걸리고 전투중에 쓸만한 여유는 없을거 같군요.
나유는 그 모습을 보고는 있었지만 우성의 말에 답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뭔가를 확인하려는듯 당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죠.

그리고 남은 이들은 렌지아의 힘으로 바이러스를 정화했습니다. 재해급의 바이러스도 해제 할 수 있는건 확정인거 같군요.
심상 자체가 웬만한 권능이나 스킬의 영역보다 상위의 개념이기에 가능하긴 하지만 좋은 정보입니다.

룡성은 키메라의 잔해나 부속품들을 찾아보려 했지만 뭐 남은게 없습니다. 그냥 먼지가 된 모양이군요..

나유는 회복된 몸을 살펴보곤 우성에게 다시 시선을 돌리려다 제나가 다가오자 부축을 받고 일어났습니다.
아직 애매한 기억이기에 일단은 넘어가기로 하고, 그 사이에 루루에게 역시 나유는 약하다는듯 토닥토닥을 받고 있었습니다.

"글쎄, 반응은 없는데."

재해가 죽는걸 본적이 있어야 말이지. 소예는 그렇게 말하며 특히 저 놈은 인간이 맞나 의심스러운 녀석이라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천의 명령대로 친위대들은 움직이기 시작했고, 소예는 수고했다는 말에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벤트 끗!

아카데미의 피해는 그래도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부상자는 많았지만 사망자는 크지 않았으니까요.
필리아의 기사단이나 천의 친위대들이 꽤 활약을 해준 덕분이었습니다. 저절로 두 사람의 평판과 가문의 평판도 올랐었죠.
그리고 부상자를 돌보던 이들 덕분에도 후처리가 미흡해서 죽은 이들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건 아닙니다. 특히 후문에서의 상황이 안 좋아서 그쪽은 사망자가 꽤 됐습니다.
그래도 아카데미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습니다. 아마 상대가 재해라는것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을겁니다.
재해들은 보통 인재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이 거대 세력을 공격하는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그건 그야말로 재해로 취급되니까요.
그래도 이번엔 그 재해에 반격까지 성공하고, 심지어 처리했다는 이야기에 드물게 좋은 분위기가 조금은 있었습니다.
다만 여러분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 본디 아라크네드에 협력하는 재해는 둘로 알려졌으나.
어째서인지 이번 사건 이후에 정보가 갱신되었습니다. 아라크네드에 협력하는 재해는 총 다섯으로요. 그 중 슈고가 죽었으니 네명이라 봐야겠지만요.

하지만 결국 시간은 흐르고 장례를 치른 이후엔 다시 현실로 돌아갔을겁니다..

엥 죽은겨?

슈고 안 죽은 것 같은데...

이벤트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캡틴 고생하셨어용 (뽀담뽀담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수고했어-!! (뽀다다다담)

정산은 천천히..

아 혹시 파트주 의뢰 선택지 선택하신거 보신분 있나요. 제가 이번주에 정신이 좀 없어서 체크를 잘못했나본데..

재해는 총 8명, 한명 죽었으니 7명
한명은 린스쌤이고
넷은 아라크네드에 협력중이고

총 다섯..이면 나머지 둘은 아라크네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까용(갸웃

수련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니깐 마수사냥이나 해야지!

>>291 어 음...
situplay>1597050151>593 이거 아닐까요..? 처음에는 -yee드립인줄 알았는데 앞뒤 살피니까 의뢰 답 같아서용

아 그건가용. 몰랐네용

근데 아닐수도 있어서.. 파트주 오시면 여쭤보는게 확실할 것 같아요

아마 저게 맞는다면 저만 쓰면 전부 답한 거겠죵. 공대니 뭐니 이것저것 일정이 겹쳐서 제일 늦게 쓴거 죄송합니당,,
이번 정리만 하고 바로 마저 쓰러 갈게욥(꾸덕

아니에요. 제가 합법적으로 늦게 써두 대서 전 좋아요(?

캡틴의 합법적 휴식에 기여하는 저.. 후훗

후후훗 이게 유착관계(?

>>299-300 신고하겠습니다.

엣

이번 전투하면서 느낀 것

룡성이 은근 쿨타임 때문에 스킬에 여유가 없다.

엣

정리끗

렌의 경우에는 공격 최저값이 낮다보니 로또딜이고
무엇보다 지속성 스킬이 다음턴부터 적용된다는 데 새삼 꽤 불편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건 애가 그런 스킬이 많아서 그런거고
'물꽃'은 쓸 타이밍도 없었네요. 리스크가 크다보니 사용에 조심스럽습니다.

안데르센은 그냥 전반적으로 부족해서..
자힐기 하나 쯤은 필요하겠다 싶네요.

제대로 딜 넣으려면 권능 두개 키고 들어가야 해서 귀찮고
스택이니 뭐니 신경써야 할게 은근 있네요, 안 신경쓰자니 손해로 돌아오는지라 챙겨야하고
그거 말고는 딱히 없네요 제나는. 그나마 하나 꼽자면 피가 적은거?

문예는...최소값이 아니라 회피 최종값 챙기는 스킬이나 권능을 만들거나 해야 될 듯. 회피 중시인데 그게 막히니 생명의 위험이...! 약독이랑 중간에 2000 회복 아녔음 죽었습니다.

(다이스만 잘 따라주면 됨)

그런데 왜 자연스럽게 전투하면서 느낀 것 말하는 타이밍이 되버린겁니까?

힝잉잉

원래 레이드 끝나면 다들 소감 한마디씩 던지잖아요?

아 그리고 아무래도 지속 스킬 여러개를 까는 방식이다보니 사전 작업에 시간이 오래 드네요
물고양이 처럼 공격+지속 버프 스킬이 필요할 성 싶습니다. 아니면 다른 스킬이랑 같이 쓰거나. (권능/스킬 작성권을 본다)

>>309 (무시)

>>311 룡성주가 시작해서?

록시아는 데미지가 약한 편이라 ... 어쩔 수 업다

고정수치 딜감이 나중가면 쓸모 없어질 것 같다는 예감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314 (?)

실제로 랭크 대비 약한 편이니까?

흠.

에 다들 약하다는데 무슨 말씀이시죵

하지만 다양한 방어기술이 있으니까!

글세요 약하다기보단 각자 특화된 스킬트리가 있어서 차이가 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가장 간단히 제나로 예를 들면 이것저것 키면서 빌드업하고 자기 피 깎으면서 딜넣는 폭딜러잖아요? 그래서 기본 다이스값이 처참한 거고요(.dice 1090 1220. = 1121) 그런데 권능 키고 피깎고 스택 쌓고 하면 걍 깡딜러로 변하고요.

고런 식으로 각자 방향이 달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게 다이스식으로 들어가버리네

사실 저는 버프 신경쓰면 머리 아파서 걍 적용 안 시켜요. 진짜 위험할 때 회복만 가끔?

사실 록시아는 데미지의 반을 회복하기 때문에 너무 쌔면 한방딜 아니면 안죽을 가능성이 ...

매우 솔직히 저 귀급인 문예랑 기본 다이스값 200차이정도밖에 안나는데 제 앞에서 약하다고 하면 님들 다 깨물어버릴거에요

안데르센은 성장이 아직 부족한 상태고

렌은... 캡틴이 서포터 상향을 고민중이라 하셨으니
서포터 떡상합니까?!

천이는 반토막이에용! 천이보다 약할 수는 없으니 안심하시는거에용!

>>324 왜 그것 밖에 차이가 안 나죠!? 얘 크리티컬이랑 지속딜이 메인인데!?

>>324 (서포터랑 늅늅이 들고 약하다고 하고 싶은 마음)

>>326 천이 절맥은 언제 끝날까요....

>>327 밸런스 때문이겠죵 아무래도
제가 룡성이랑 다이스가 비슷한데 거기에 구미화/원죄악마로 최솟값 최댓값 몇백씩 들고 시작한다고 생각해 봐용 히히

>>328 그것은... 하늘만이 아실거에용...(끄덕)

아무튼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용!!

>>330 얼렁 풀려서 건강해져야 할 텐데용 (뽀담

안녕히 주무세용 천주!! 내일봐용!

>>329 가서 보니까 좀 요상한데요? 다이스 값 계산 실수하신거 아닌지.

80 높긴 하네요! 이따 고쳐야지

그리고 최댓값은 1500이였네요
헤헤
머쓱해라

으아아 여러분 제가 잘못했어요 어장을 얼리지 말아주세요 (드러눕)

제나가 어장을 얼렸다..

제나는 사실 얼음능력자였던 거에요!

(이번에는 어떤 마수로 할지 고민 중)

불꽃의 막강한 화력이 특징인 유리대포 마수냐.. 물의 힘을 쓰고 딜탱 스피드 전부 적절한 바다악어 마수냐..

왜 마수에게서 제나가 보이는거죠

기분탓

바다악어는 룡성이인가요

>>340 (빤히

사실 제가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충격받은 건 대연회 받은 제나 버스트보다 우성이 자체 극딜이 더 강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이스 변수는 있는데 우성주 공인 그 딜이 다이스 억까 딜이었다고 하니..

우성이가 제나 키워요,

>>341 >>342 흐음.. 풀타입(?) 마수로 정했다

>>344 제나 아버지 전쟁 일으킴..

문예도 독사 한 마리 대려다 키울까...!

제나 다이스 풀딜 띄워도 우성이 최소값보다 약해요ㅋㅋㅋ
그리고 슈고 잡을땐 빌드업도 덜 되서.. 5턴 이후는 되야하는걸 3턴만에 썼으니까요(눈물

록시아는 최대딜 9000이 끗

>>345 오....
이상해씨(?) 어때요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독사 좋네요~귀여워

>>350 로즈레이드(?) 할끄야

>>347 룡성이 어디갔어요
룡성이 뱀으로 만들어서 문예가 키우게 하려는 건가..!

>>348 버스트 강화하면 달라질 거야..! (최대값이 올라서 로또성이 강해짐)

>>349 크리티컬 터진 마신의 심판...

다음 전투때는 메이드쟝도 불러볼까 고민되네요
솔직히 제나가 안부르면 아예 안나오는거 봐선 내 계약자는 강하게 키운다! 인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안부르니까 쫌 미안해져요

>>351 꼬몽울부터 키우나요!! 귀엽겠다아

메이드 : (개꿀

냐오하는 안대나요..

>>354 우성주는 최종진화체만 잡는다(?)
>>356 접수

>>355
제나: (메이드 한번 봄)(천이랑 싸우는 소예 생각함)(메이드 다시 봄)
제나: (할말많은표정)

룡성이는 이론상 한 턴 최고딜이 13010이 끝이네요.

이게 권능+공격+회피 대체 공격 3개 다 합치고 다이스 풀로 나온단 가정 하에 나오는 화력임다.

캡틴 캡틴
레오넬 애들은 몸 안에 흐르는 마나가 불의 성질인거죵

내일 훈련에서는 반드시 독사 한 마리 대려다가...

>>361 일단은용?

안데르센 이론상 최고딜은 27400 가량 나옵니다.

조건 = 모든 스킬을 '책갈피'에 쑤셔넣고 '종막'이랑 같이 터트리기

안데르센 딜 스킬 수가 13개고 책갈피 쿨타임이 2턴이니까.... 발동하고 2턴 쉬고 쓰는 거 생각하면..
36턴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쓸 수 있습니다

음-
제나가 원초의 빙화나 구미화-빙염 사용할땐 일시적으로 기존의 불의 성질이랑 반대인 마나가 도는 건가용?

>>360 >>362 룡성주와 문예주로 분리되고 계신데..

그럴리가요

>>365 아니용. 발현될때 성질이 변하는 느낌.

실비아는 뭔 타입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베히는 땅 타입일 것 같으니
물불풀전기는 국룰인 거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성주

아하 그러면
평상시 불
빙화 발현 - 불에서 빙화
흑염 발현 - 불에서 흑염
이렇게인거네용

여기서 구미화 한정으로 빙화<->흑염은 서로 왔다갔다가 되는거구요

(캡틴의 바람대로 풀냥이로 함)

>>369 (시선회피)

흐음 흑염은 관련된 권능이 있으니 빙화도 찾으면 있을 것 같긴 한데..
역시 비전 자체를 만들었던 어머니를 찾아가봐야 하려나..

풀냥이 히히

풀구앵이
물구앵이

끄아아앙

새벽반...등장

헤헤 앙뇽

어째서 주무시지 않ㄴ느거에요!

나는 잠이 안와!!

훈련쓰고 컴껐는데 본어장이 갱신되있길래 놀란 참치..

헤헹 나는 무적이얌! >:3

yes 맞아용-!

뿌우

흐에엑

(뽀담!)

오늘따라 운동이 힘드네요.. 왜지?

너무 더워서 구래 (뽀담) 나도 더울땐 힘이 안나더라

하긴 오늘도 엄청 덥네요. 다들 나가지 마세용!

헤헤 그럼 놀아주는거야?

쫀아침..

쩨나주당! (뽀다다담)

다시는 주말이라고 4시에 자지 않겟습니다..
8시간을 잤는데,,,잔거강ㅌ지가 않아요..

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할때 잤구낭 :3

전 정산 해야대요..

situplay>1597050151>396

🖝 안필로

자신의 앞에 앉아있는 안필로를 본 제나는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선빵을 날려야 하나- 하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싸우기보단 대화를 하려고 온 것 같았고, 그래서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낫겠다고 판단했죠.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쉽니다. 눈 앞의 이 아가씨는 카르마 가문에게 대체 무슨 일을 당했길래, 적대하는 세력의 후계자에게 개인적인 협력관계까지 맺자고 찾아온 걸까요. 뭐 굳이 카르마가 아니더라도 모든 대가문 뒤가 구린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이 아가씨는 뭔가 달랐죠. 마치 복수를 하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 물론 당신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지금은 아라크네드라는 공공의 적이 있어 다들 협력을 하고 있지만- "
" 모든 일이 끝나고 나서도 과연 다들 평화롭게 협력하고 지낸다는 보장 또한 없죠."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었죠. 지금 서로 협력하고 있는 것도 아라크네드와 전쟁을 한번 하고 나서야 이뤄진 것이니까요. 모든 것이 끝나도 계속 이렇게 협력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차라리 카르마가 없어진다면.. 까지 생각하던 그녀는 눈을 길게 감았다 뜹니다.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 생각이였죠. 거절할 거니까.

"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당신과 협력하고싶진 않군요. 그거 말이 좋아 계약이지, 저보고 뒤통수를 치라는 것 아닙니까? "

" 피해도, 오명도, 제 가문이 그대로 뒤집어쓰겠죠. 그런 걸 바라진 않을 뿐더러, 카르마 또한 대가문인데 개인적인 협력관계, 즉 당신과 저 둘이서 카르마를 없앤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생각하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네, 거절이네요.

- No

🖝 로아

간식을 보고 눈이 초롱초롱해진 루루와 여우 자매를 보며 제나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쯤 되면 나한테 붙은 애엄마라는 칭호(?)는 평생 떨어지지 않겠구나- 하고요.
뭐, 그거랑 별개로 계약의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죠. 편의도 상단 쪽보다는 레오넬의 쪽에 맞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빈틈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전투가 많아질 것도 기정사실이고, 기사단으로 인해 병력이 늘어난 것도 있고 말이죠.

독점계약이라는게 아주 살짝 걸리긴 했지만.. 대형 상단인 만큼 왠만한 물건은 다 있을 뿐더러,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중요했으니까요. 그런 점을 고려하면,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죠.

-Yes

... 쓴거 올리고 잔 줄 알았는데.. 위에 찾아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몰라 바탕화면 뒤졌더니 메모장에다 쓰고 올리는걸 깜빡한 거였어요 (흐릿

우효 제나제나 믿고 있었다구~

>>397 저는 뭔가 결정할때 오너 vs 캐릭입장이 되면 후자를 택하거든요 (코쓱

>>398 그건 나도 맞아~~ 그리고 쩨나랑 록시아는 칭구니까 엔딩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지 않을까?

근데 솔직히 1. 제나가 후계자 or 직계가 아님. 2. 안필로가 이유를 제대로 밝히거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져왔음.
저 두가지가 충족됬으면 제나는 수락했을거에요

>>399 그렇죵! 가문도 계속 협력하면서 지낼 테구요.

아 혹시 저 없을때 파트주 오시면 어제 말한 의뢰 대답이 맞는지 좀 물어봐주세용 ㅎㅎ..

! >>382 에 예쓰 맞다구 하셨어용!!

아항

냥

어써와요 우성주!!

우성주 앙뇽

첫끼는..비빔국수 해먹어야지..

멍멍냥냥

댕냥주 어써와용~

>>410 (입질)

폰겜에서 친구가 광장에서 연주하던 노랜데 진짜 좋네용.. (뜬금포 지듣노 가져오기)

>>411 꺄아아아악
못댄 고양이! 못댄 댕댕이!

배고프덩

흐음. 지금 훈련포함해서 정산중인데 이것저것 수정할게 많다보니 이벤트 정산 레스가 따로 올라오진 않을거 같아요.
대충 길이를 재봐도 너무 길고 보기 불편해서 좀 그러네요. 그냥 바로 위키 수정할거 같아요.

물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곤란)

천천히,느긋하게 하세용
무리는 마시구요 (뽀담쓰담

졸리고 나른한 오후..

맞아 넘 졸리당 ...

하지만 낮잠을 자면 6~7시겠죠 (흐릿)
아까운 주말..

낮잠 자면 밤에 못잔다! >:(

저 커피마시고도 잘 자는 사람입니다 (당당

졸려어

약간 커피와 낮잠은 결이 다른 느낌이랄까

커피는 졸린 걸 밀어내는 느낌이라면
낮잠은 저장되어있는 수면량을 소모하는 느낌...

갱...신이에용

어서오세용~

>>425 지쳐보이십니다(뽀담뽀담)

좀 잣서용... 다들 안녕하세용

왜 벌써 이 시간이지..

situplay>1597050151>448

상황을 뒤집을 한 수라. 고민을 해봐도 지금 당장은 답이 나오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그저 강함의 편린만을 맛보고, 다음 번에 마주쳤을 때 맥없이 쓰러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게 고작인 듯한, 그래. 마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 1할 정도면 후하군. "

말은 그리 했지만 지금 당장 그런 무식한 방법을 수행할 생각은 없었다. 다른 건 몰라도 자신의 목숨이 붙어 있고. 아라크네드의 목적이 어그러졌다는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으니까. 자신이 죽거나 아예 재기불능이어야 할 텐데...
적어도, 목숨은 붙어 있고. 자신이 낼 수 없는 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소예가 자신의 편에 서 있다. 분명 어둡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아무런 해답의 실마리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

" 알겠으니 이만 가봐, 난 이 몸으로 뭘 할 수 있을지나 더 고민해야겠다. "

다시 울화가 치밀어오를 것 같았기에 차로 마음을 달래며, 천은 소예를 등지고 앉아 그리 이야기했다.

휴 답레에용... 흑 너무 오래 끌렸네용

"........"

당신의 말에 그녀는 잠깐 착잡한 표정을 지었지만 가보라는 말에 눈을 깜박였습니다.
그러나 곧 알겠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듯 움직였죠.

"무리하지 말고."

그녀는 그저 그 말만을 남기고 나가는듯 했습니다만.
어째선지 기척이 멀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더니 등지고 앉아있는 당신의 등에 자신의 등을 댄채로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저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등뒤로 손을 뻗어 당신의 빈손을 잡았습니다.

그냥. 그 뿐입니다.

// 하항 여기서 끝내면 될거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아이공 수고 많으셨어용! 일주일 걸렸네용...

배부르당~

>>434 (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정리하느라 수고했엉

에으

캡틴 정리 고생하셨어요!!!!

헤헤
루루펀치!! 루루펀치!!!!

헉 들켰당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으음... 흑요청요 애들이 잘 안크네요 루루도 그렇고.. (스킬권능말하는거아님 ㄹㅇ 성장 말하는거임)
애들 좀 쑥쑥 자라게 하려면 역시 많이 먹여야 하려나요. 애기들은 진짜로 먹는게 곧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기니까요...

>>441 (아카데미만한 토끼를 본다)

시간이 어떻거ㅣ 흐르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넘나리 바빠서... 슬쩍... 갱신을...

헉 윌리엄주 어서와요. 윌리엄주도 현생게이트인가요

>>442 (시선회피)

윌리엄주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 윌리엄주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정말로!

여러분 오늘 진짜.. 덥네요...

(사망)

(묻어줌

(옆에서 공양 드리기)

너무 덥당 ... 내일 출근은 우찌하지

전 안하지용!

부럽다 ...

(스킬 변화권으로 금서 지정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짐)

어서와 윌리엄주! 현생이 현생했구나..(뽀다담)

주말이 3시간 남았다니

끄앙

우성이는 풀냥이를 얻어따

풀냥이!

풀고영!!!

심심하네요......

춤춰봐용

"에오오오오옹-!!!"

"으악! 왜 그래! 실비아는 앞발 만지면 좋아하던데!"

로자의 앞발을 귀엽다고 만지다가 물리는 저녁이었다.

/춤

나도 만지고 싶다요..

제나주는 무슨 춤 춰요?

/춤

>>464 말하면 제가 늘그니라는게 드러날거같으니 비밀이에욧

/춤

룡성이 체력이 23410...역린 권능 발동할 일이 생기기는 할까요.

아무것도 하기 시르당

피깎뎀증버프 동지로써 하는 이야기지만
은근 잘 터져요 그런거... 굳이 피깎는 스킬/권능 안 써도요...

어느날 겁나 쌘 애가 나와서 쿵쾅찍 뎀감 방어 회피 무효 콰과광 하면 터질 날이 오겠지 ...

>>469 전 할거 없어서 훈련 고민하고 있어요..

(정신차려보면 거의 풀피까지 채워짐)

비틱이다 비틱

근데 요근래는 기묘하게 회피다이스가 잘떠서 패시브가 안터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신전 이벤트때는 진짜 한대도 안맞았고...

음 좋아 여우자매 놀아줘야겠어요 오늘 훈련(?)은

제 체력도 자동회복좀..

비틱 금지법을 만들면 우성주는 잡혀갈겁니다..

>>476 (렌을 들이밀기)

>>476 대신 제 뽀담뽀담 뽀다담이라도...

스킬 진화한거 보면서 생각했는데, 렌지아의 비 내리는 권능과 제나의 염계지옥이 동시에 켜지면 지금 한국의 폭염과 습기로 가득찬 지옥의 날씨를 재현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귀찮드아

>>474 >>477 (시선회피)

그러고보니 우리 친구들은 대규모 전투땐 항상 비맞고 있겠네요

비틱은 강자만의 특권이죠

>>481 당장 이번 이벤트에서도 줄기차게 비가 내렸죠

그럼 이 어장에 있을때 계속 비틱을 당해야한다 ... (사망)

흐음

제나는 그래도 자체 열 발산(?)으로 뽀송하지 않을까요
구미화해서 여우귀 꼬리 다 있는데 츅츅하면 막 10분마다 물 털어내야할거같고(아무말

「진룡은화 +3」라디온식 진룡투

이거 두개 변화권으로 변화 부탁드립니다!

진룡투는 레벨 올리기가 애매하고 은화는...그냥 성능이 애매!

그렇게 두개 다 이상한 스킬이 되고..

사실 없어도 문제 없는 애들로 시험해본거에요. 스킬은...심검을 믿어봅시다...!

흐응으으음 캡틴 캡틴 잇자나요 캐릭끼리 선관 맺은게 nmpc 관계랑도 영향을 끼치기도 하나용?

흐으음 ...

문예는 딱히 필요 없는게 없어서 아껴두고...

>>489 약간은?

>>492 오....
그럼 제나는 남운세가 직계쪽 애들이랑은 얼굴정도는 알고 있는 사이겠네요. 천이랑 전애인 관계였으니..

우성이도-!!

<스킬 변화권>

「진혼창용환파식 2초 +4」

<권능 변화권>

혼륜재도 (混輪載道) +5 

강체

머 록시아는 써줄께 있남 :3 ...

렌지아
<권능 변화권>
미끄러운 바닥 +1

안데르센
<권능 변화권>
문자 대방출

<스킬 변화권>
「원소 마력탄」

나머지는 쓸 게 없네요..
특히 렌은 스킬 대부분이 효용성이 있어서.

제나는 쓸게 없네요..

어차피 의미가 없으니 수집하는 느낌으로 고이 모셔놔야지

작성권 강화권도 다음에 나오는건 수집해야징

록시아주가 콜렉터의 길을 갑니다

아이템은 모아야지! 쓸데도 없으니까!

(받으면 바로 털어버리는 편)

다른분들 뭘로 바뀔지 궁금하긴 하네용!

이제 보니 룡성이도 3일 뒤면 성급이네요.

오오.. 두번째 성급..!
파생이 뭘로 뜰까요 룡성이는.. 역시 용이랑 관련된 걸까요..!

브레스...

용은 드래곤과 달라서 브레스가 아니지만 아무튼 브레스...

잠깐만
그녀?

슈고 여자였어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록시아 심상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3 그냥 초기화하고 새로 키워야하나

뭐어 그건 록시록시주 자유니까용! (뽀담뽀담)

모르겠당~

만약 바꾼다면 패시브로 바꿀건가용? 아니면 액티브?

바꾸면 그냥 보조 버프만 떡칠할껀데 ... 카르마답게! >:3

딜링기도 갠찬더라구용!!
묘하게 쓸 일이 안나오지만
진짜 제나 심상 받은지 한달은 된거같은데 쓸 일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되게 기분이 복잡미묘해져버린

딜링기 있어봤자니까 ...

허어엉..(뽀담뽀담

아 캡틴 저 질문 있습니당!!
제나의 홍련 패시브는 레오넬 가의 불꽃쪽이 아니라 마력을 쓰는 활동 전체를 보정해 주는게 맞죵?

이게 지금 상태에선 강해져봤자 의미가 없으니까 ... 고민이넹

록시아주 자신감이 줄어들고 있어..(뽀담)

>>515 넹

>>516 웅?

머 어차피 이것저것 올려도 혼자선 버티는게 고작일테니까 ... 그건 지금도 할 수 있는거고

흐음 그럼 일반 공격으로 아예 다른 속성을 써도 어느정도 보정이 붙는단 거겠네요.
물론 구미화의 염계 스킬 변화라거나, 최종뎀류 같은건 대부분 다 빠지겠지만용

(캡틴에게 미리 말하기)

당분간 우성이는 훈련이 아니고 마수군단 만들기 일기(?)가 될 듯

>>521
제나: 선배 그러다가 진짜 애아빠 소리 들을지도 몰라요... (루루랑 여우자매 봄)(흐릿)

>>521 마수 군단....

이젠 진짜 모르겠다! 머리가 아프구만 ...

마수 이야기 나와서 솔직히 말하자면 그 레오넬 선택지 피닉스도 끌렸습니다..

캡틴이 선택지에 있는 애들은 가문 자체랑 협업? 같은걸 맺었다고도 하셨고.. 지금 제나 권능이 테이머쪽 소환사쪽 둘 다 별 4개라 성체라도 꼬시는게 불가능할것같진 않은데(흐릿)

지금 제나가 데리고 있는 애들만 사람 포함 다섯이라.. 제나주가 감당을 못해버리는...

록시아주 뭔가.. 뭔가 현타가 오신 것 같은데...

>>525 (이번 스킬 제작권으로 피닉스 투하 만드려는 사람)

>>527 오........... 줜내 멋있겠네요..

습... 나도 스킬 제작권으로 차징기나 만들어볼까요.. 차징이라기보단 영창쪽이 더 맞겠지만 법사라

컨셉이 애매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의미가 없다는 생각만 자꾸 드네 :3

으-음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죠
록시아주가 생각하는 록시아의 컨셉은 뭐에요?

바라시는 스킬이 있으신가요?

요즘 계속 서로 약하다 소리만 들려오니 슬슬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번에 컨셉 물어본것도 있었고 이것저것 준비는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성장을 너무 느리게 잡았을까요?

뭐 불만들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록시아는 원래 솔플 컨셉으로 기획해뒀는데 이러면 안됐던것 같다 ...

음

나는 불만은 없어. 오히려 만족하고 있달까..

저는 딱히 제 스킬이나 권능에 불만 없어요

그냥 자꾸 스택과 시동을 까먹는 제 능지와 히히 극딜받아라!! 했는데 다갓: 응 최저값 + 100 < 이게 너무 눈물납니다
역시 다갓을 죽여야

안데르센은 지금 약하긴 합니다
당연히 약하죠 얘가 얼마나 후발주자인데.

렌지아는 약하다기 보다는 보완할 점 정도(지속성 위주 스킬셋의 문제)
애초에 서포터라 강하다 약하다로 갈 건 없고요

>>535 우리 최강의 서포터 렌지아
피깎아 먹고사는 딜러에게 빛과 소금 그 자체에요

저도 록시아는 솔플 특화 신/마성 딜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고한 업적과, 심상에서부터 그런 면모가 잘 드러났죠
근데 음, 최근 경향을 보면 그런 솔로 플레잉은 살리기 어렵습니다. 당장 직전 이벤트만 보더라도 단체전이었고요.
1년 계획 이전, 가면녀와의 전투에서도 단독으로 가려다 결국 룡성이와 에리가 왔기도 하죠.

애매해졌다는 건 이런 쪽.. 이라고 일단은 생각해봅니다. 제3자라 명확하진 않지만요.

나도 딱히 컨셉이랑 이런거에 불만 있는건 아니야. 근데 절대적인 수치라는게 너무 낮다는거지. 피흡으로 버티는 컨셉 좋은데 어차피 전투 해봤자 금토 합쳐서 8시간 정도 하니까 진행은 16번 정도거든?

그럼 이건 그냥 장식용 밖에 더 안되는 느낌이거든. 그냥 깡피통 가득 채워서 회피, 방어, 뎀감 이런걸로 버티면 그냥 끝나니까 ...

그리고 이건 우성이한테 불만이 있는게 절대 아니고 우성이 무기에 있는 출혈 스택 5스택만 쌓아도 록시아가 마신의 심판 크리티컬 띄우는거랑 데미지 비슷하더라고. 그럼 나는 그냥 우성이가 몇번 때릴때까지 버티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538 아 이쪽이었군요...

>>539 그것도 조금 있긴한데 그건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어쩔 수 없다는 부분. 나는 팀원들한테 받는 버프 다 포기하고 자버프로 해결하는 느낌인데 그건 수치가 너무 낮으니까. 파트리샤만 심상 조건에서 제외인데 최근에 같이 이벤트를 뛴 적은 별로 없어서 더 부각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3

물론 캡틴이 생각해둔게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하고 있었는데 비틱은 강자의 특권이란 말에 참을 수가 없어졌다 ...
록시아는 계속 밑에 있을텐데 ...

아니요 제 이벤트 스타일 문제도 있겠죠. 일부러긴 해도 설명 부분에서 항상 두루뭉실하고 불친절하게 묘사해 이것저것 놓치는게 많게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설명을 잘 하는것도 아니라 여전히 진행중에 이 스킬은 어떤 계산식이냐고 묻는 상황도 많구요.
꾸준히 진행해야될 의뢰도 자주 펑크나는 편이죠. 그로인해 성장이 진행되지 않아 자주 땜빵처리하는것도 인정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당장 그 어떤 캐릭터도 보스급 애들을 혼자 이길 수 있는 애들은 없어요. 우성이도 슈고랑 1대1이면 순삭이에요. 심상 안 껐으면 그냥 전멸이고요.
우성이 창은 애초에 사기 효과를 단만큼 이번 보스전때 보면 알겠지만 상태이상 무효화에 씹혔고요.

컨셉의 극을 따지면 우성이는 그냥 보스 머리뜯어먹고 강해져야하고 제나는 권능째로 태워야하니까. 컨셉을 살리려고 해도 수순이 있어야지 제 맘대로 아무것도 없이 최강으로 만들 순 없고요.

그리고 후.. 잠시만요.

내가 괜히 우성이 얘기해서 우성주 기분 나쁘게 했으면 미안해. 근데 그것 밖에 자꾸 생각이 안나서 ...

비틱은 강자의 특권이런건 드립이긴 했지만, 우성주가 언제 진정 비틱이라고 할 정도의 말로 다른 사람들을 약올렸나요?

전에도 말했지만 우성이의 1위는 우성주가 갑작스레 바빠져서 참가 못하게 되는게 아닌 이상 바뀌진 않을거에요. 모두가 같은 등급이면 훈련이나 성장의 요소가 왜 필요하겠어요.

제가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건 파트주가 최근 바빠서 자주 못오게 됐고. 록시아주가 1년전 이벤트때 멘탈이 깨지기도 해서 이것저것 감안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이러는건 록시아주만 말하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더 강한 느낌이 들 수 있고 그렇죠. 차이가 나는건 의도했던 부분이고요.

근데 정말 잡담이 있다하면 자기 캐릭터의 약함부분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내 최고딜은 이거밖에 안된다 그러고...

진짜 진심으로 묻겠습니다. 이벤트 난이도가 너무 어렵나요? 기믹이 너무 난해해서 그런가요?
우리 스레가 대립이 아니니 그쪽 밸런스를 맞출 방법은 없고. 그럼 제가 이벤트를 그냥 다 뜯어고칠게요. 그냥 서로 연관없이 보스전만 합시다. 서로 신경 안 쓰면 되잖아요?

>>544 그래서 난 우성주랑 우성이한테는 불만 하나도 없어. 당연히 강해야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도 하고 있고. 1년전 이벤트에서 그랬던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그랬던거고 앞으론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게 해주기도 했으니까.

분명 서로 강함의 차이가 있어야 훈련하는데에도 동기부여가 될테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불만은 없지. 근데 간극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거야. 당장 우성이가 록시아 마력랭크일때 생각하면 지금이랑 많이 다른데? 라는 생각도 들고.

캡틴이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할 말은 없지만 지금 이벤트도 나는 충분히 마음에 들어. 다만 잡담 주제가 계속 그렇게 흘러간다는건 무언가 이상하기도 하잖아? 그런 부분에서 재고를 좀 해주면 어떨까 싶어.

뭐 이건 전적으로 내 시점이니까 캡틴이 그건 아니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줘 :3

어제 '대연회+버스트보다 우성이 극딜이 더 강해서 충격받았다'는 건 첫 이벤트 때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게 당시 제나에 버스트였기에 그렇습니다.
현타 드립은 정말 드립이었고..
가장 훈련 수가 많은 게 우성이라는 걸 압니다. 오래 달리기도 하였고요.

안데르센 최대딜은 몇 분이 올리시길래 그냥 궁금해서 올린 거였습니다. 최대딜이 약하진 않고요. 실제로 얘 이론상 최대딜은 2만7천딜 이었던가요.

이벤트 난이도나 기믹 관련해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고 적당히 긴장감있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우성이는 스킬이 거의 비슷해요. 이것저것 많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하나 하나 끼보면 그냥 공격 스킬들만 있고 유틸쪽으론 정말 별거 없구요. 권능이랑 스킬 시너지로 X배수 스킬이 폭딜에 큰 영향을 주는데 반대로 그게 쿨일때 우성이 딜은 그냥 평균치입니다.
회피 패치때 가장 큰 손해를 본것도 우성이였고요 (그땐 문예가 없었으니)

룡성이는 기본적으로 항상 키는 버프로 경감이 30%에 달하고 그냥 평균딜이 매우 균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록시아를 약간 기본 스펙에서 낮게 맞춘건 더블 스탠드의 존재랑 SIN 피날레같은거 보고 아 좀 시간을 끌어서 장기전 컨셉이구나 싶었고. 물론 이 부분은 이벤트 시간을 예로 드셨듯이 맞아요. 애초에 장기전이 가기 힘듭니다.
제나도 스택 제대로 못쓰고 있죠.

렌지아는 서포터라 딜 부분을 어디까지 올려야할지 애매했고, 룡성이랑 따지면 이번에 룡성이한테 경감버프 두개 켜주면 경감이 기본 50%는 됩니다.
계산이 복잡해져서 다른분들이 버프를 안 쓰는건 제가 뭐 방법이 없지만..

제나는 록시아랑 비슷하게 스택을 쌓을 기회가 없죠. 댠체전에선 적이 순삭되니까요.

뭐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각 캐릭터간의 무력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성이의 그 당시 전력은 솔직히 기억에 안 나서 모르겠구요.

근데 정말 내 캐릭터가 지나치게 약하다고 다들 느끼시는거면 그냥 깡딜을 다 올려드릴게요. 그냥 딜 스킬들만 다 강화해서 서포터 같은 구분보단 모두 다 딜링이 되게요.

결국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거니, 작성권도 더 드리겠습니다.

소신발언 해도 될까요

다들 자기가 약하다고 주장하는건 비교대상이 우성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딜 1위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하는 게임처럼 전부 상향평준화를 할 수도 없는거고요. 그건 성장이 있는 어장에서 중간단계를 전부 깎아먹겠다는 소리니까요.

우성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끼리 비교하면 오히려 큰 차이가 없어요. 차이가 있다고 해도 각 캐릭터의 스킬이나 권능에 따라서 충분히 메꿔지는 쪽이고요.

>>548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앞으로 이벤트가 계속 토일만 진행되고 끝나는거라면 우성이처럼 폭딜하고 쉬는 컨셉이 당연하게도 우위에 선다고 생각해. 그럼 추후에는 2주 정도 전투가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을까?

우성이 제외하면 다들 엇비슷하다곤 생각하고 있으니까 딜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안해줘도 돼.

렌지아 딜은 한 반토막 내도 괜찮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애당초 딜 넣을 생각 안하고 만든 캐릭이라서, 오히려 초반에 딜스킬이 여럿 늘어났을 때는 사실,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549 이게 맞긴 합니다.

>>550 토일이 아니라 금토 구나

어...음 애초에 폭딜은 록시아도 있지 않나용..?
우리 어장 캐릭들 다 폭딜기 하나씩은 들고있는걸로 기억하는데..

2주 전투는 없습니다.

안 그래도 중간에 끊기는 분들이 많은데. 2주동안 이벤트를 하게되면 어떤식으로 끊길지 장담이 안 가요. 안 그래도 항상 이벤트 할때마다 인원 빠지면 보스 스킬 재조정해안하고 딜 재조정해야하는데 너무 무리수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이유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다들 현생러시 뛰고 있고요.

딜 상향은 그래서 말한겁니다. 구조적으로 힘드니까.
애초에 제가 컨셉상 터치를 안한게 문제였겠죠. 안데르센의 종막이랑 책갈피도 그래요. 이쪽도 스택 느낌인데 현재 구조에서 풀딜 뽑는건 무리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딜적으로 높은 권능과 스킬들은 줬다고 생각했었고. 그렇기에 차이는 있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겁니다.
근데 지금 상황이 매번 약하다고 이야기 나올만큼 심각한 박탈감이 나올 정도라면 각 캐릭터마다 배수격 스킬들을 드리면 되겠죠. 아니면 작성권 드리는걸로 원하는걸로 만드시면 되고요.

>>553 록시아는 조건부라서 9000이고 그거 아니면 3~4천쯤 될꺼야. 폭딜보다는 캐릭 컨셉이 지금까지의 이벤트 형태에 안맞는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야 :3

>>554 그런 방향보다는 컨셉을 한번 수정할 수 있게 해주는건 어때? :3 그쪽이 더 일이 많으려나

?

컨셉은 언제나 수정하면서 했잖아요? 제가 드리는 스킬들이 언제나 캐릭터 컨셉과 맞지도 않았고요. 스토리와 관련된 신기도 그렇고. 이건 록시아주가 말한 컨셉과 아무런 관련도 없고.

제나의 구미호, 루루.

안데르센의 문자마법도 초반에 쓸거 없으니 일단 추가해준거에 가깝고.

룡성이 삼두룡 상태도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은 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데 혼합시켜서 바꿔갔고요.

록시아도 제가 카르마라서 힐관련 뽑았던거나 서폿 요소가 짙었던것들 바꿔서 지금 컨셉으로 온거였고요. 제가 컨셉을 바꾸는걸 막진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 말하는건 다른 방향인가요?

그냥 있는 권능과 스킬을 한번에 바꾼다거나?

>>557 약간 그런 느낌? 록시아 스킬셋이 아닌 것도 있다지만 캡틴도 인지하고 있다시피 장기전에 맞춰져있는데 앞으로 장기전 계획이 없다고 했으니 그거에 맞춰서 수정할 수 있게?

저희 컨셉 관련은 다 요구사항 들어주셨지 않나요..?
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캡틴이 쓰셨군

캡틴이 다 들어준거 아는데 일단 방향성이라는게 있다보니까!

흐음..

그래요? 그럼 유틸성 포기하고 최소한의 버프 정도만 두고 다 갈아치워 드릴게요. 그냥 폭딜형으로 맞춰드리면 된단거죠? 신성 마성은 그대로 갈테고.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세요. 다 바꿔드릴테니까.

>>562 에엥 그쪽 부분은 아닌데 :3 ...

내가 화나게 했어? 그랬다면 미안하게 생각해.

폭딜하고 잠시 쉬는타임이 있어도 되는 형식으로 생각하신거 아니었나요? 댠기전 타입으로 생각하신게 아니면 어떤식이 좋으세요?

지금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과열된 경향이 없지 않아 보이니까, 자고 일어나서 차분해진 상태로 다시 뵙는 건 어떨지에 대해 건의하고 싶습니다.

그냥 록시아주가 변경하고 싶은 스킬이나 권능을 스스로 수정해서 뽑아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565 아냐 우성이 예시를 들었을뿐이지 다들 그런식으로 흘러가면 너무 획일화 되잖아. 차라리 난 신기 자체가 신을 약화시킨다고 했으니 디버프랑 공격 방어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3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보고있던 저도 록시아주가 명확히 뭘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디버프랑 공격 방어쪽이란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 구체적으로 한번 플랜으로 짜와주세요. 시간이 늦긴 했으니 내일 해오셔도 되고.

아까 말했듯이 다른분들도 전체적으로 바꾸고 싶으시면 이야기하세요

>>570 내가 대충 틀은 짜올께! 생각해둔건 있는데 ... 캡틴한테 검수는 받아야하니까!

전 딱히 바꿀생각 없어요

>>569 원하는거 이제 이야기했으니까! >:3 사실 그 이전엔 컨셉이 안맞는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었고

렌지아는 서포팅 컨셉이고
안데르센은 원기옥을 좀 더 쉽게 모을 수 있도록 다듬어나갈 예정이라서 괜찮습니다

캡틴이 언급하신거중에 스택..
날아간걸 생각하니 눈물이 나긴 하네요

근데 뭐 그냥 권능 자체를 성장시켜서 적게쌓아도 효율 나오게 하면 끝이니까요 히히

이제 자러 갈 수 있겠당

수련레스 쓰고 리갱.. 마수군단 만든다고 했더니 갑자기 심상의 영역화를 올려서 캡틴에게 머리를 박슴미다,,

이와 별개로 나는 신경 안 쓴다. 언급이 많이 된 거지, 불만사항이 나온 건 아니니깐. 신경쓸 필요가 없어!

그리고 나는 바꾸려고 하는 건.. 없으니깐 그렇게 알아줘!

시간이 늦었네요

캡틴도 어서 자자!

4시간 반 자고 출근할바엔 밤을 새는게 나을지도요

운동이나 갔다오려고요.

??????너무늦었어요 아침에가세요

으윽 너무 졸려 ...

엣...제가 가끔 저 약하다고 한건 일종의 콩드립 비슷한거였습니다. 진지하게 룡성이가 약하다고는...

더워죽겠다

맞아 쥬글뻔 ...

...믕

(뽀담!)

흠...
캡틴 오시면 웹박수좀 확인해 주시겠어요?

제나주도 뽀담!

뽀담을 받기엔 너무 더운 날씨에요..(죽어감

나도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가 쥬글뻔했어 ...

맛점! >:3

마참내 저도 펫이!

이름은 뱀뱀이라고 지어주세요 (?)

오늘은 꼭 소환사계열 훈련을 해야지..
구미화 악마화 둘다 키고 매혹쓰기도 해보고싶다 크윽..

ㅋㅋㅋ 뱀뱀이 귀엽당

뱀뱀이로 확정입니까.

>>598
제 네이밍센스를 믿으시나요 (첫째 루루 둘째 흑요 셋째 청요)
그렇다면 뱀뱀이로 갑시다(?

흠...까짓것 함 가보죠

.....
이무기야내가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뱀뱀이 ( 이무기, nnn세 )

졸려

(뽀담)

어서와요 우성주 (쓰담

점심시간에 좀 자니까 나아졌다 ... 아침엔 진짜 넘 졸렸다

심심하다..

(뽀담) 같이 놀까! >:3

머하고 놀죵

흐으으음 ... (긁적) 일상은 좀 애매하고 간이일상? :3

간이일상... (딱히 생각나는게 없음)

록시아 스킬 어떻게 할지도 구상은 해야하지만 그건 저녁에 ... :3

저번에 같이 훈련해서 히든이 열렸는데 다른 가문들이랑도 합동 훈련하면 뭔가 생기는걸까

(나름 가문있음)

렌지아는 산성비 기믹 같은거 없나오

글세요.. 카르마랑 레오넬은 마법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한데 동쪽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남운세가는 가주인 천이가 절맥이라 합동훈련이 될지도 모르겠고..

흐으음 ... 합동 훈련을 하면 절맥이 해소 될수도 있지 않을까! >:3

헬즈 스파클이 산성이긴 하죵 물고냥고영이는
산성 물(?)이지만!

오너끼리 ㅇㅋ라고 해도 소예가 가만히 있을 것 같진 않아요(?)

>>614 산성비..

「산성비」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30 | [At] [쿨 3]
이거...

>>619 헉 묘사 전투하면 진짜 녹는건가

>>618 훈련인데 소예도 봐주지 않을까 (?)

>>621 왠지 소예를 이겨야 천이랑 훈련이 가능해질거같은 기분(?)

근데 애초에 제나는 절맥이랑 관계없이 천이랑 합동훈련 자체가 불가능하지만요. 혐관이라..

천이 절맥은... 렌이나 파트리샤 심상이 효과 있는 지를 보고 싶긴 하네요.
아마 의미 없겠지만?

>>620 따끔따금 수준이지 않을까요?

>>622 아니지 훈련을 핑계로!! 약해졌을때!! (소예 : ???)

>>623 흐으음 심상보단 힘을 부딪혀보는게 좋을지도! 개인적으론 신성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 :3

>>624
제나: 흠
제나: 저는 일단 레오넬의 후계자고, 천이 그 녀석은 남운세가의 가주인데
제나: 제 사사로운 감정으로 외교관계를 미리 망칠 순 없죠.

>>623 따끔따끔(살이 녹아내림) 아닐까요! 최종뎀이 붙으니까!

뭐 실제로 저번에 제나하고 천이 간이일상 돌릴때 제나가 '레오넬 후계자' 자격으로 왔을때는 서로 격식 잘 지켰고 그냥 개인적으로 왔을 때 놀리고 비아냥거리고 했었으니까요.

서로 위치 잘 알아서 지킬건 지키면서 하는 혐관... (끄덕

어제 에어컨을 너무 빡시게 틀었나 감기기운이 ...

그리고 권능 진화했네요
재앙의 힘을 따로 끌어낼 수 있는 지경까지 다다르고 싶은데.. 왠지 금기로 빠질 듯한 느낌이 들어요.

뭐 일단 마력이나 컨트롤 관련 권능/스킬들부터 비슷한 레벨대까지 올리고 도전해볼 거지만요.

헉 제나도 금기를 ... 제나제나가 금기 쓰는건 뭔가 멋있을 것 같고?

>>629 어디까지나 아마도지만요!
그리고 제나제나는 금기 안쓸거에용. 자기 망하는건 상관없는데 가문에 피해 가는건 싫어하니까요. 안필로 제안도 그래서 거절한거고..

>>630 어디까지나 만약이니까~ 록시아도 금기는 안쓴다고 못박았고 :3

근데 오히려 좀 그런게 있더라구요
배신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쳤을 때

오너: 와 개꿀잼각 오지게 섰다 뒤통수후려치러 드가자~~
캐릭: ㅋㅋ 어림도 없음 ㅅㄱ

이런거요...
캐릭한테 끌려다니는 오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약간 그런 느낌

나 : 금기 개꿀맛인데 시원하게 함 드가자~
록시아 : 꺼지쇼 걍;;

그래서 솔직히 좀 후회하는것도 있어요 안필로 취향인데 후우.... 점수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안필로 예쁘긴하지 ... 나중에 카르마에서 포섭하고 싶다 (?)

룡성이는 이제 진짜 인간이 아닌 것이에요.

그냥 용이 되어버리자 :3

그러고보니 룡성이 1500 남았네용

이틀 지나면 성급인가! >:3

3번만 더 하면 성급입니다.

영역은 생각해둔거 있어?

몰라요...

삼일 남았다구!!

전 아직 좀 더 남았긴 했지만 .. 생각해둔게 있지요 후후

으-음 심상 개진. 인 거니까, 기존 심상이랑 연관해서 생각해보면 편하지 않을까용

기존 심상이, 용 되는거라...이걸 영역화...?

용이 잠드는 호수 이런건 어때

오늘은 캡틴이 늦네 :3

승천.. 용의 영역... 으-음

사실 영역 형태가 문제가 아니라 자체 버프기 효과를 어떻게 영역화시킬지가 문제라서요.

꼭 자벞기를 자벞기로 만들 필요는 없죵! 발상의 전환! 으로 액티브로 만든다거나- 같은건 어떨까용

영역화라고 하면, 광범위하다는 느낌이라...!

영역화..

9천2백만 올리면 된다.. 후후후후...

심상의 영역화는 아직 무리인 것 같으니깐 혼돈의 영역화를 실험해볼까

오오.. 광역 디버프 느낌일까용?

>>655 혼파천휘를 결계로 범위를 한정시킴으로써 낭비되는 에너지 없이 밀집시키는 느낌?

>>656 헉 그럼 록시아가 알려줘도 되나 :3

>>656 아하! 설명만 들어도 대강 알 것같은 느낌이네용!

아 근데 다들 훈련 할때 오늘은 뭐 하고 내일은 뭐 해야지 이렇게 정해놓고 하나용?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생각난거 하나욥?

그때그때 생각난걸로 ...

>>657 나야 좋지-!
>>659 즉흥성 90퍼의 실험정신!

전 그냥 멍하니 있다가 ' 아 이거 이렇게 하면 재밌겠다 ', ' 아 이번엔 이거 올려볼까? ' 싶은게 있으면 메모장 켜고 쫙 적어놓고
거기서 또 제 취향따라 순서를 정한다음 적는 식이 절반! 40%는 그때그때 필요하다 싶은거!
나머지 10%는 길게쓰긴 귀찮거나 시간이 없는데 일단 훈련은 해야 하니까 or 애는 대체 어케 훈련해야됨? 길게 쓰질 못하겠네 < 싶은 것들을 한줄로 써용

>>661 그럼 합동훈련 해볼까! >:3

오오오 합동훈련!

갠적으론 모의전 하는것도 보고싶네용 히히

결계는 록시아가 알려주는거니까 ... :3

>>663 조아!

제나도 다른 사람한테 자기 스킬같은거 알려주고 싶은데..
레오넬가 자체 패시브인 본인 불꽃 한정 완전면역이 다른 칭구들은 없다보니..(흐릿

그때그때 절반 미리 생각 절반이요.

>>667 원래 남을 가르쳐줄때 더 많이 알 수 있다고 했으니까 ... 내용은 대충 우성이가 자기가 상상한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록시아한테 찾아왔다는 내용으로?

>>670 좀 더 구체화하자면 처음엔 록시아가 결계 생성을 보조해주다가 나중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도는 어떨까 :3

룡성주 어서와용~
대부분 반반나눔이네용. 먼가 권능하고 스킬 보면서 허..이건 어케 수련해야하나.. 생각하는건 저뿐인가봐요 (눈물

>>672 헤헹 훈련 쓸때쯤엔 잘 시간이라 깊게 생각하기 힘들어서 ...

님맨날두시넘어서자잖아요

>>659 그냥 뇌빼고 적습니다

구애앵댕댕주 어서오세요!

아 전체질문 하나만 더 날려야지
여러분은 만약 버프나 패시브 계열중에 딱 하나만 등급 확 올릴수 있다면 뭘로 하실거에요? 이유도 같이!

전 매혹의 꼬리 해보고 싶어요. 애가 진화하면 뭐가 될까.. ㄹㅇ 성별 안가리고 다 꼬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674 한시까지 게임하고 두시까지 놀다 자는거라구!

>>676 마안!!!!

>>677 12시까지 게임하고 한시까지 적다가 두시 전에 자는건 어때요!!!

물냥댕멍주 어서와

>>679 안돼 한시까진 해야 일일 숙제가 끝나 ...

>>681 일일숙제가 없는 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썬 이해할 수가 없군요! (?)
잠이 우선이라구요 잠이! (레이드 첫주클 한다고 새벽3시까지 공팟을 뛰며)

>>670>>671 오케이~ 이따 자정 쯤에 훈련레스 먼저 올릴게~!

>>676 나는 혼파천휘-! 이것이 우성의 트레이드 마크(?)로 밀고 있어서..ㅎㅎ

>>676 안데르센은 책갈피입니다
쿨타임 줄어들겠지 싶어서..

렌은 매우입니다. 턴 수가 길어지면 좋아요...

다들 좋은 이유를 대는데 저만 히히 다 꼬실수 있겠지 같은 이유를 댔어요
하지만 전 욕망에 솔직한 참치니 당당하게 있겠습니다 후훗

>>682 4개(사실 5개) 게임을 모두 일숙을 해야지만 ...
>>683 쪼아 기대하고 있을께! >:3

>>687 어케해요 그거 보기만 해도 개빡세네; (메x플 일일퀘도 못버틴 사람)

>>688 수명 깎아가면서 하는거야!

>>687 ...5개 일일숙제..?

>>690 (엄지척)

>>676 느슨한 용의 눈이요. 1성 치고 성능 꽤 괜찮아서 고성되면 어떨지 기대되요.

끄앙

그러고보니 지난주 의뢰는 정산이 되었던가요

아직이요

그렇군요. 그런 의미에서 혹시 모의전 해보실 분.

졸리다 ...

육감 +4
은원의 흐름
권능 변화와

「퍼펫 킬」
스킬 변화 부탁드립니다

적당히 천천히 내일 훈련 정산하실 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집이당

캡틴캡틴 스킬이 A>B>C>D 형식으로 이어가는 연계기여도 상관 없어? :3

열시 반..

끄앙 번개가!!

>>700 연계면 그것도 좀 쓰기 힘들지 않을까요.

>>703 호에엥 ... 그럼 다른걸 생각해봐야겠네 :3

천둥번개 엄청 치네요

맞아 비도 잔뜩!

고민고민

모의전이라.. 그러고보니 저번에 우성주랑 룡성주 두분 모의전 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용?

일일 숙제 끗!

갱신.. 으아.. 록시아주 먼저 자자! 나 잠들다가 방금 깨서..

>>708 맞아

헤헹 천천히 써줘 낼 아침에 써도 대니까 :3

진룡파 둘의 모의전..
이것은 각이죠
팝콘 각

(팝팝콘)

오늘은 일찍 자러가야디 ... 다들 빠방 :3

갱신

쫀아! :3

록시아주 미안해ㅜㅜ 유독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들어서 이제 일어나버렸어.. 점심 중으로 해서 빨리 올릴게,,

개졸림...
쫀아침이에오

>>717 호에엥 그럼 록시아껀 미리 써놔야겠당

비가 너무 많이 온다 ... 샌들 안신고 왔는뎅 ...

오늘은 그래도 퇴근하고 할게 있네요..(늘어짐)

레이드??

ㅖㅏ
파밍갑니다
그리고 공팟국룰 슬슬 정립되서 그거도 익혀야되요 개귀찮음

나는 금토일에 레이드를 ... 14개 정도 한당

금~일욜에 초기환가보네요.. 빡세겠다..

아, 아니면 그냥 그때 레이드 일정이 잡히신건가용
그래도 빡세겠네요 주말을 레이드에 불태워야 하다니.. (토닥토닥

아냐 수요일 초기화인데 평일엔 안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거얌 .. 대부분 하나당 30분 컷인데 트라이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좀 오래 걸림 ...

저흰 실수 없이 원트클 한다고 가정하면 1~3층은 층당 11~13분쯤에 4층이 15분쯤?
근딜놈들이 자꾸 딜에 눈멀어서 터트리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공머장한테 뒤지게 혼나고도 또 한대충 시전해서 클리어 늘어질까봐 불안하네용(흐릿

엄청 빠르당 :3 전에 오래걸렸던건 트라이라 그랬던건가~ 우리도 쳐맞딜하지 말라고 맨날 잔소리해 ㅋㅅㅋ

네엥 한섭은 레이드가 들어오기 전부터 공략이 통일되서 나오는데 글섭은 무조건 첫날에는 월퍼클 공대부터 일반 공팟까지 너도나도 사이좋게 일단 머리 박아보고 기믹 파악해야 되서요 ㅋㅋㅋ 그래도 2~3일차부턴 이름 좀 있는 애들이 공략 올려줘서 그거 받아먹고 하는 식이랍니당.

카카시 메타가 편하고 좋긴해~ 헤딩은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니까 :3

맞아요 나름대로 헤딩도 헤딩의 재미가 있긴 한데.. 대부분의 헤딩팟에는 빌런이 있으니까요.. 기믹 자체가 너무 난해한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오늘의 월루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657095&no=2

ㅋㅋㅋㅋ 뭐야 귀엽자나

전부 권능 강화권과 스킬 강화권을 10개씩 얻었군요.

펫란 여우자매 설명보고 귀여워서 죽어버린

일상 구해봅니다.

회사라 일상까지는 무리네용.. 떠드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만

나도 직장이라,,

흐음
재미냐,효율이냐...그것이 문제로다

별 6개가...있을까요?

글..세요? 큰 별 하나로 통합된다거나..?
다갓아 굴러라 .dice 1 2. = 2
1 재미 2 효율

크 이거거든

가 아니라 2가 나왔잖아
난 다갓 안믿어

문예는...애가 있을 건 있는 느낌이라 이번주는 뱀뱀이나 키워야죠.

ㅋㅋㅋㅋㅋ 빠른 태세전환

어차피 제나 딜은 충분하니.. 올리고 싶은대로 올리려구요
최종값 계산 이상하게 하고있었다는걸 최근에 깨달아서.. 멍청한 오너 덕에 제나는 곱연산 계산때마다 딜이 25%~50%가량 까인채로 살고있었어요(흐릿

호에엥 :3

오너가 머리 쓰기 귀찮다고 남이 주는 버프를 하나도 못 받고 있던 룡성이 만하겠습니까(먼산)

진혼성룡.. 카피의 힘을 얻었다..

선조도 먹는 걸 추구했군요(?)

제나: 스킬에 곱연산 넣으려면 피를 천단위로 까야하는데
제나: 멍청한 오너가 나를...

캐릭들이 오너랑 대화가 가능했으면..저흴 엄청 쪼지 않았을까요

저는 훈련으로 여우자매가 성장했어요
키가 커진 응애들!!

저는 이번주는 무련검이나 올릴려 합니다. 밥줄이 이거 뿐이었는데 이제 보니 4성도 하나 없었어요.

호에엥 여우자매 보러 가야지

귀엽다!

뭔가 하나를 잡고 주력기로 쓰다 보면 그게 미친듯이 올라가는 느낌이지 않나요 ㅋㅋㅋ

뭐 전 그냥 불꽃 스킬이 성능이랑은 별개로 취향 그 잡채라 고의로 쓰는 것도 크지만요! 손튕겨서 쾅 터트리는거 개머쉿슴 ㄹㅇ

>>756 록시록시주도 소환수계열 한마리 들이죠 (쿡쿡

주력기가 무련검이기는 한데...9개나 있는데다가 쿨이 은근 길어서.

으-음 그러네요. 다 쿨이 붙어있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고성능일수록 쿨이 길고..
흠 근데 그거랑 별개로 룡성이는 스킬이 되게 깔끔하게 딱 딱 나눠져있네요. 역시 진룡이 세번 들어가는 남자! (?)

록시아는 뭐가 좋으려나 :3

(가문 자체가 소환사가 많음 + 소환계약 비전이 있어서 다이스만 굴림)

아니면 우성이나 문예처럼 아예 만나는 쪽으로 써보시는것도..?

무려 공격기 중 절반이 쿨 5턴이라...이게 은근 상황에 맞게 쓰기 빡셉니다.

무련검 자체가 좀 대기만성형 느낌이 있는것도 있어서 더 그럴거에요

캡틴이당 (뽀담)

사실 반대로 말하면 쿨 5턴 짜리로 해야되는 위력의 스킬을 거의 노 딜레이로 연사할 수 있습니다...!

무련검 맨 마지막에 있는 스킬 저 이름만 보고 저게 끝인가 싶었는데 후반부 초식의 시작점인 9초식 << 라고 쓰여있더라구요
진짜.. 완성됬을때 어떨지 제가 다 기대되네요 (초롱초롱

개인적으론 무련검을 계속 만들 생각은 없었지만..

저도 어쩌다 무련검 루트 탄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중에 진룡파 안하고 따로 문파 창설해도 멋있을것 같은뎅!

룡성이는 쭉 진룡파입니다(단호)

솔직히 저도 소환사 루트..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헤헤 여우 귀엽겠다 헤헤 하면서 탄건데
루루엄마 (4성 +5) 여우언니(4성+5)

...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옷코츠 유타가 되어버린)

근데 뭐.. 귀여우니 된거 아닐까요 (??)
이제 순수 불꽃계열도 신경써서 훈련해야겠어요..

룡성이

(眞) 진룡무련검 +1 4번 강화

여의보주 +4 1번 강화

진룡신공 (黑) 5번 강화

「흑룡 갑주」 5번 강화

문예

나비의 비행 +4 1번 강화

사신의 낫 +1 4번 강화

그림자에 녹아들다 5번 강화

「독 연금술」5번 강화

「뱀의 눈」5번 강화

시간 나실 때부탁드립니다

컨셉을 어떻게 할지 고민대는군 :3

흠.. 성장권 써서 스킬은 끌리는 대로 올린다고 해도 권능은 좀 따져서 올리고 싶은데..
성장폭 보정 계열을 우선 올리고 훈련 하면서 나머지 생각해야겠네요

(뽀담뽀담)

『 권능 강화권 』

혼화공법 × 5
무혼공마신공 × 2
음양 (空) +2 × 3
진혼성룡 × 5

『 스킬 강화권 』

「순수한 용의 기운」 × 5
「공혼」× 5
「진혼파룡린」× 5

시간 있을 때 부탁해 ;)

일단 스킬 매혹의꼬리에 4장 쓰는건 확정으로 할거고.. 음-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우성이는 자힐기도 생겼자나

록시아는 일단 고이 아껴놔야 ...

.dice 1 4. = 2
.dice 1 4. = 2

?

다이스당

또 콩이다.

.dice 1 4. = 4
.dice 1 4. = 2

콩 콩

4틑 2x2이므로 콩이다

콩신의 가호

ㅋㅋㅋㅋㅋ

졸리덩

캡틴 상대방의 행동에 제약을 준다 << 이게 다음턴에 행동 못하게 할수도 있는거지?

네

흐으음 ...

캡틴 캡틴 저도 궁금한거 잇서요! 심상은 대충 필살기! 궁극기! 그런 느낌이자나용?
우리 플레이어블 애들이 심상을 사용하면 적들도 썼다는걸 아는 거죵? 그럼 효과같은것도 자동으로 아는 건가요, 아니면 재가 심상을 썼구나. 패시브/액티브구나- 정도만 아는 건가용?

심상을 쓰는 상황에서 상대도 심상이 있을 정도의 강자면 알 수 있습니다.
효과는 직접 보고 유추해야하고 패시브 액티브 유무는 그냥 보면 알 수 있죠. 계속 심상의 힘이 나오고 있으면 패시브란 소리니.

아-하
그럼 저희가 진행때 적이 심상을 쓰는 묘사가 보이는 것도 플레이어블 애들이 제급이라 알게 되는 거겠네용

곧 성급인데 아직도 영역화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Sin 계열 스킬들에 피흡은 없애고 적 행동에 역보정 조건이랑 행동에 제약이 걸린 상대에게 추가 피해 같은걸로 바꿀 수 있어? :3

>>798 천천히 생각해용 급한거 아니니까 히히
원래 그런건 차분하게 오~래 생각해야 기깔난게 나온다구요

그리고 제나 마력 41444에요 개쩔어

승천하는 용 같은거 있음 멋있겠는데 :3

하 빨리 제나도 성급 찍고싶다 ㄹㅇ로 쥑이는거 생각해놨는데

Sin 중에 피흡이 달린건 와이어밖에 없지 않나요.
그리고 모든 스킬에 역보정을 걸면 결국 밸런스 때문에 역보정이 어쩌다 한번 터질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다양하게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어떤 컨셉인지 들은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803 계속 역보정을 걸려는건 아니었고 걸리면 그때 추가 피해를 줄 생각이었는데 ... 고민되는구만 :3

간단히 말해서 그로기는 어차피 전투하다보면 걸리기 마련이고. 모든 스킬을 역보정시 추가 피해로 넣게되면 어떤 상황이 되냐면.
역보정은 어쩌다가 한번 걸리는데 그때 때릴 수 있는 스킬을 결국 한개뿐이고.
그럼 그 외의 상황에선 결국 Sin 계열 스킬들은 특수효과 하나도 없는 평범한 딜링 스킬밖에 안 됩니다.

헉 그런거구나 원랜 디버프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바꿀만한게 Sin 계열 스킬들하고 권능 몇개 뿐이더라고. 최대한 덜 바꿔야 손도 덜 가니까 ~~ 의도했던건 지금처럼 방어성능은 두고 딜링보단 디버프에 치중하려고 했는데 :3

캡틴! 혹시 문예가 연금술로 직접 장비를 강화할 수 있을까요?

연금술로요? 어떤식이죠?

그냥 독 조금 넣는 정도?

좋은 수련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독을 영구 효과로 적용시키는 그런?

오오오옹 디버프!!
저 궁금한게 있는데 록시주가 말하는 디버프가 DOT계열 디버프인가용, 아니면 제약을 거는 묘사쪽(역보정이나 동결같은거) 그런쪽 디버프인가용?

제약쪽이얌! 마성 자체가 신체에 무리를 준다는 설정이길래~

음...아마도요? 아닌가?

음- 그러면 자기가 직접 딜을 넣기보단 다른 사람이 딜 넣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쪽으로 가는 건가용?

>>815 맞아맞아 딜타임 확보랄까

>>814 뭐 한번정도는 될거 같네요.

오옹 그러면 어장의 장기전 될수록 폭딜 뽑는건 제나제나만 남는 거군요
후후후후후후 스택쌓고 딜뻥 터트릴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10만딜 가즈아

사실 뭘 크게 의도한게 아니라. 그냥 스킬 설명에 물건 제작 가능이라기에 장비 강화도 되는지 궁금했던 것!

므에앙

이번주는 룡성이는 무련검 훈련하고 문예는 뱀뱀이 키워야지

(뽀다다담)

마도의 끝, 홍련 1
플레임 네스트 1
레오넬 카르슈 2
염신의 가호 1
끓어오르는 화염 1
-
염(炎) 4
버스트 2
매혹의 꼬리 4

일단은 요렇게만 쓰겠습니다!
천천히 시간 날때 적용해주세요 캡틴!

컨셉을 새로 정하려니 그것도 어렵구만 :3

아 잠깐만.. 아니다 아니다
>>824 요거요, 염하고 버스트는 취소할게요!

마도의 끝, 홍련 1
플레임 네스트 1
레오넬 카르슈 2
염신의 가호 1
끓어오르는 화염 1
-
매혹의 꼬리 4

이렇게만 올리겠습니다! 바꿔서 죄송해요 캡틴!!!

의뢰 결과 기대된당

끄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

필리아주 어서와 (뽀담)

안녀앟세용ㅇ(녹아내림)

꺄아아악

한ㄴ나가 되어ㅏㅏ용(잡아먹기)

(도망)

필리아주다!!(껴안기

(일상을 구하는 팻말)

>>833 (쫒아가기)

>>834 (잡아먹기)

다들 어서오세용

우성이랑은 가장 최근에 했구.. 필리아랑 일상해보고 싶은데 9시에 공대에요 (먼산

저도 아직퇴근을 못해써용
휴가는 급한 일하느라 다 날라갔공...

세상에 휴가를....(눈물
일은 잘 풀리셨나요(뽀담뽀담

(다들 뽀다담)

일은 다 제대로 끝나써용! 다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용(뽀다담

다들 맛저! >:3

집이당

거의 다 했는데 곧 소등이군요. 여까지 해야지.

소등? 병원이얌? :3

네

..? 입원하셨..?

음? 말 안했던가요. 그랬나?

입원한거 오늘 첨 알았는데! :0

헉 입원 하셨어용?! 많이 안좋으신건가용 8ㅁ8

아뇨 그냥 훨씬 전부터 예정되어 있던거라. 검사만 좀 받는거에요.

아아 그런 거군용... 별 일 없었으면 좋겠네용... 몸조리 잘 하셔야 해용

전 스레까지 보고 왔는데 입원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검사 결과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뽀담뽀담) 검사 결과는 괜찮을꺼얌! >:3

근데 언제 퇴원해?

상황은 봐야겠지만 아마 목~금? 일거 같긴한데요

호에엥 그래두 몸이 아파서 입원한건 아니니까 다행이네 (뽀담)

허어
검사결과 잘나오길 바래요

쩨나주당! (뽀다담)

뇽하세용안
어으 피곤해

레이드 잘 하고 와써? :3

많은일이 있었습니다....(먼산

호에엥 (뽀다담)

공대 규칙이 내부일 외부 절대 발설 금지라 말을 못하는게 한이네요..
넘 피곤하니 그냥 한줄로 써야지 훈련도

.dice 1 2. = 2

후에에엥

새벼어어억

새벽반 모여라~~

하지만 오늘은 일찍 잘거에요 후후..
내일 회사 일 없으면 모의전이건 일상이건 구해봐야지..

힝 잘쟈

엥 아직 안잘건데요
지금 권능 보면서 아그니를 만나려면 권능에 대고 놬놬놬을 미친듯이 해야하려나- 생각중이였어요

아 잠깐.... 팟 하고 스치듯 든 생각이 있는데 습... 이건 아니겠지..

일찍 잔다며! >:3 이번 훈련은 레이나스한테 우리는 소환수 없냐고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

2시전에만자면 일찍인데요(뻔뻔
카르마 가문 소환수..궁금하긴 하네요.

쿠헤헹 있을 것인가!

몰루겠군요 없어도 있어도 둘 다 안이상할거같은 기분?

그렇긴한데 있으면 재밌을것 같잖아 :3

갱신

쫀아침 캡틴

쫀아 :3

요즘 너무 더워서 잠이 안온다 ...

소재 재미있는 괴담만화 정식으로 출간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하필 출판사가 악명높은 그곳이네요..
하 씨... 사고는 싶은데...

호에엔

최근에 얘기 나오는 괴담만화면 그 무당쨩 드롭킥이네용 하필이면 거기라 저도 망설이고 이써용...

>>883 정확해용 무당쨩 드롭킥
그쵸.. 왜 하필 다른 곳 많이 있는데 왜 거기인지... 다른 곳이라면 그냥 헤헤 개이득 바로 질러!! 하겠는데...

(모르는 이야기들)

호에에에엥

무당하고 괴담쪽 관련 만화인데 일본 작가가 그린 거거등요
무려 무당이 모시는 신이 크툴루에용
추천받아서 봤는데 개꿀잼이더라구용 근데 작가 트위터에 정식으로 출판한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봐야지 하고 두근거리고 있었는데
출판사가
씁....................

별로인가 보네요

https://namu.wiki/w/%EC%86%8C%EB%AF%B8%EB%AF%B8%EB%94%94%EC%96%B4

다들 맛점! >:3

저런.

그리고 벌써 점심시간이네용 맛점하세오!

끄앙

졸리다..

(뽀담)

심심

강화권들은 일단 좀 킵해놨습니다.
생각해보니 곧 의뢰결과가 나올거 같아서요.

일단 집에는 왔는데 노트북에서 작성중이던게 오류가 있어서 잠시..

그렇군요! 오류가 빠르게 고쳐졌으면 하네요.

호에엥 퇴원했구나! 캡틴 고생해써 (뽀다담)

루루는 당신을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한다. 그리고 여우 자매랑 다 같이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두 여우 자매는 당신을 자신들의 맡언니로 여기고 있는듯 하다. 다만 조금 편해져서 그런지 가끔 너무 들러붙는다.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 퇴원하셨군용!! 축하드려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푹 쉬시기!!

귀여워!!!!!

그리고 일단 록시아 의뢰 결과는 틀만 두고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컨셉이 아직 안 나와서..

호에엥 :3 기다리게 했구나! 나도 계속 고민중인데 ... 8-8

제나가 인간화한 루루의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어주는 중..

완전 딸이네 ...

>>906 제나의 모오오든 권능들 중 가장 먼저 5성을 찍었으니까요!
이거슨 쌍방이 서로를 믿고 유대하고 사랑과 신뢰와 어쩌구저쩌구 머시깽이..

사실 전 이런거 먼저 올리는거 좋아해요. 귀엽잖아요?

>>907 맞아 최고야 ... 흑흑 루루 넘 귀여워

그리고 마리는 진즉에 라이트닝 5성을 달성 ...

역시 한 스킬 원툴 (끄덕(엄지

이제 다음은 화염-레오넬, 순수 마력 계열을 올려야겠네요. 흐으음 이걸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꼬

으하핳 문예 이무기 진짜 이름 뱀뱀이됬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캡틴캡틴 플레이어측에서 부여할 수 있는 디버프는 어떤 종류가 있어?

뭐... 즉사만 아니라면야.

헉 즉사라니

그럼 명중률 저하 ( = 플레이어 회피 상승 ) 같은 것도 가능한가!

앵간한건 다 대요. 렌지아 버프효과로도 있는 부분이고.

( 더더욱 고민에 빠진다 )

아니면 마성 스킬 사용할땐 HP를 코스트로 쓰고 피흡은 그대로 유지하는건 괜찮은가 :3

상관은 없는데 딱히 변하는건 없는거 아닌가요

HP 코스트가 들어가는건 마신의 심판 정도니까 전반적으로 확대하고 신성 계열 스킬엔 피흡을 넣는다? 복합 계열은 사용할때 회복할지 깎을지 선택할 수 있게하고 ... 는 너무 복잡한가

'3'

그냥 Sin 계열에 피흡을 늘려도 상관 없는데요. 복합적으로 하는건 그냥 복잡하기만 하고 딱히 성능 문제에 도움도 안 될거 같고.

그렇게 되면 본질적인 컨셉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난제가! :3 ... 그냥 이대로 살까

쩨나주당 (뽀담)

>3<

ㅋㅋㅋㅋ (뽀다다다담)

컨셉 잡기가 애매한거면 rpg류 게임의 직업들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아용
물론 너무 따로노는 것들은 알맞게 가다듬어야 하겠지만용

신마 복합스킬까지 피깎딜로 박고 권능에 피깎딜 스킬 데미지 늘어나는 그런거까지 넣어서 '죽기 전에 죽인다' 계열을 상상해봤습니다만
피깎는 건 제나도 많아보니 음....

그건...너무 저랑...^p^

솔직히 극딜이 나오는 건 연타나 곱셈딜 같은 효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마신의 심판같은 로또 X3같은 걸 확장시키는 걸 상상해봅니다.
카르마는 신성의 가문입니다. 즉, 기도메타가 잘 어울립니다! (끌려감)

..농담입니다. 반 정도는.
록시아의 'Sin 피날레' 같은 게 최종뎀이 추가되는 형식이 아니라 그만큼 연타가 추가되는 방식이면 훨씬 강해지지 않겠습니까?

음...
뭐 우리 어장은 대립이 아니라 공공의 적이 있는 쪽이긴 하지만용

회식! >:3

>>931 공공의 적을 더 뽕맛있게 때리면 좋지 않겠습니까

>>932 다녀오십시오

>>933 뭐 그것도 그렇죵!

회식 잘다녀오세욥!

아라크네드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었으면 대립어장이 될 수 있었는데 아깝네용(?)

후후후

제가 가주대리만 아니였으면 넘어갔을거에요!!

그리고 어써와용 필리아주!

>>936 지금이라도 누군가 부캐를 만들어서 아라크네드로 보내면(?)

>>937 제나 레이드가 뜰 뻔 했군요

다들 안녕하세용!
그러고보니 필리아도 레오넬이 아니었다면 1년 전에 슈고한테 넘어갔을테니 레오넬 자매는 잠재적으로 배신각을 품고있었네용(?)

자매 둘 다 재해쪽 관련된것도 있지용!
친자매 아니랄까바 이것저것 닮아버린(꾸덕

사실 아라크네드가 레오넬에 접근하는 건 매우 합리적인 게 아니었을까..?

레오넬의 미래 이대로 괜찮을까용

아라크네드 안데르렌도 주세용(뒹굴)

제나제나는 아마 배신을 때리게 되면..

제나: (아 후계자 자리 비는데)
제나: 언니가 있으니 괜찮겠지 뭐 (방긋)

>>943 렌지아는 가능성도 없어서 넘기겠습니다.

안데르센은 결국 '이야기'에 일정 부분 광기를 머금고 있어서, 영웅이 아닌 아라크네드들과 같은 파멸이나, 복수에 대한 이야기에 매료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족에게 큰 일이 생기거나 아무튼 세계를 원망할 일이 일어나면 금상첨화입니다.

(아라크네드를 상대로 주작극을 벌임)

>>942 아니 진짜 이상할정도로 자주와요
필리아도 꼬시려들고 제나도 꼬시려들고
이쯤되면 뭐가 있다(아님)

>>946 꿀꽈배기 봉지도 입을 다물지 못했을 그 전개..

>>947 사실 '그 신'의 봉인을 레오넬이 지키고 있는 시점에서 자주 올만 하죠

>>946 가면애들도 놀란 그 전개(엄지

>>944 필리아 : 크아악 가주자리도 뭣도 다 주겠다 서류만 처리해다오!!!

>>945 호옹옹... 이야기지상주의자니까 가능한 이야기네용!

>>946

>>947 이쯤되면 레오넬 팬클럽인걸거에용 분명 부모님도 고모님도 한번 스카우트하러 왔을거에용

꿀꽈배기가 왜 나오나 했더닠ㅋㅋㅋㅋ

>>950
제나: 서류 파이팅 언니^^!!!!!!
>>948 그것도 그렇네요! 뭐 지금은 모두가 알게 됬겠지만용

【제나】
🖝 안필로

"흐음...."

안필로는 제나의 말에 딱 예상했던 반응이라고 생각한건지 담담한 반응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 표정을 지은채로 테이블 위에 무언가를 올려두었죠. 작은 라이터 같은데요.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켜봐."

그대로 눈 한번 깜박이면 사라졌을 사람. 라이터의 존재가 환상이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있는듯 했지만.
그냥 버려도 상관없긴 합니다.


🖝 에리 라란포스

아카데미에서의 일입니다.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사라진 토끼폼의 루루를 찾던 당신이었죠.
물론 아카데미 안이고, 루루도 많이 커서 딱히 크게 걱정되는 상황까지는 아니었을겁니다.

"토끼!"

그런 상황에서 당신은 훈련장 방향에서 들려온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곳에는 루루를 비행기 태워주고 있는 에리가 보였죠.
아마도 놀러 나갔다가 에리랑 만난 모양입니다. 그녀는 루루를 다시 품에 안고 뽀담뽀담 하다간 다가오던 당신을 발견했죠.

"아, 이 아이 제나님네 따님이죠?"

학교에 있는 혼래빗. 그리고 카르마라면 뭐 당연히 알고있을 정보기에 그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만 토끼 상태로 따님 소리를 들으니까 뭔가 좀 신기한 느낌입니다..
곧 루루도 제나한테 뛰어 돌아왔고 그 모습에 그녀는 모녀상봉이라도 보는것마냥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 맞다 맞다. 마침 전해드릴것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루루가 당신에게 앵겨서 부빗거리는 모습을 보다가, 그녀는 그제야 생각난게 있는지 무언가를 꺼내서 건넸습니다.
그것은 마수용 간식 같아 보였는데요. 특이하게도 금빛입니다.

"레오넬 가주님이랑 저번에 마주쳤었는데. 잠깐 잡담하던중에 우연히 그 환단(還丹)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소환수한텐 별 영향이 없지만 루루같은 아이들한테 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테이밍용 마수가 먹는 환단이라니. 신기한게 다 있습니다.


🖝 로아

"좋은 선택이세요."

로아는 당신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곤 계약에 대한 약간의 추가 설명 이후에 무언가를 꺼냈습니다.
그것은 로아가 이끄는 대상단에서 VIP 표시를 해주는 카드와 루루랑 여우자매가 좋아하는 특제 간식들이 들어있는 가방이었죠.

"뇌물처럼 보이겠지만 뇌물이라고 하죠."

그녀는 앞으로의 싸움에서 요긴하게 써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필리아】
🖝 아마리아

아마리아는 기사단 내에서도 통솔력이 뛰어났습니다. 플레나는 마이웨이 기질이 강했고 자하드는 비교적 사교적이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기에 필리아가 없는 동안은 보통 아마리아가 훈련을 조정하거나 돌발사태에 대처하는편입니다.
물론 아마리아가 그렇다고 직책이 있는건 아니었고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상황을 정리해주는 사람 말을 대충 들어주는 느낌이죠.

"아, 대장!"

그런 그녀는 당신에 대해서도 꽤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플레나는 상급자로서 당신을 대한다기보다 약간 친구 느낌이 강했고.
자하드는 그래도 플레나보다 낫긴 했지만 아마리아는 출신도 출신이라 그런지 이런게 꽤 익숙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보고서를 가지고 오는것도, 건의를 하는것도 보통 그녀였죠.
반면 당신이 지휘할때는 그녀는 철저하게 나서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당신이 기사단의 주인이란걸 각인시키듯 말이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들하고, 무기 보급에 관해서.."

당신은 이런저런 보고를 받으며 기사단의 규모가 최근 꽤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대로면 인원을 좀 조절하거나 분대를 나누거나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당신의 개인 병력이 늘어날수록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왔고, 책임자로서 성장하는 기분도 듭니다.


🖝 진 재

"이유라, 일단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가장 크겠군요."

진재는 당신의 물음에 답하며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온것에 만족한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라크네드를 보니 그들 하나 하나가 강한것과 별개로 통일성이 없더군요. 진룡파의 내부 수련만으론 한계가 있을거 같았습니다."

확실히 그들은 강하기도 하지만 대가문들과 다르게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개개인의 특성이 다 달랐죠.
그저 진룡파끼리의 훈련으로 대적하기엔 애매하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똑같이 통일성이 없는 기사단이 좋은 대상이 된 모양입니다.

이후 날짜를 맞춰 한 훈련에서 두 세력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케이론

평화로운 어느날입니다. 일이 있어서 잠시 바깥 마을에 나온 당신이었습니다만.
마을에서 잠시 식당에 들린 찰나에 케이론과 마주쳤습니다. 대충 정보를 듣긴 했지만 같은 사람인지 긴가민가 한 정도.
그러나 케이론은 식사를 하던 와중에 당당하게 당신에게 다가왔죠. 숟가락을 입에 문채로요.

".........."

그 상태로 당신의 앞에 선 그녀는 숟가락을 입에서 뽑으며 가만히 서있다간.

"벌써 많이 풀렸네."

다짜고자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니 당신에게 사슬을 뻗어왔습니다.
그러나 사슬은 당신을 공격하는게 아닌 당신의 손목에 살짝 닿더니 아무런 위해도 끼치지 않고 다시 돌아갔죠.

"그거 잘 가지고 있어."

만약 당신이 전투를 생각하고 움직였다면 케이론은 그대로 사라졌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당히 합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옆에서 자꾸 말을 거는것도 견뎌야겠죠...


【파트리샤】
🖝 에리 라란포스

"아, 안대요.."

스텔라가 잠시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한때, 스텔라는 훈련중이던 에리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에리가 메이스를 휘두르는게 뭔가 재밌어 보였나봅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서 쫄쫄 다가갔죠.
그리고는 자기도 써보고 싶다면서 에리에게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에리는 자기 때문에 스텔라가 폭력적으로 변하면(?) 사모님에게 혼날 걱정이 되었기에 거부하고 있었지만.

"으으..."

그러나 스텔라의 초롱초롱 떼쓰기에 에리도 결국 메이스를 건네주고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물건이지만 홀리 드래곤인 스텔라에게 문제는 없었고 그렇게 신나게 놀고나서야
만족하고 그 자리에서 잠들었습니다.

"말 안 하면 모르겠지...?"

에리는 박살난 훈련장을 고치며 하루 좀 논걸로 무슨 일 있겠어? ㅎㅎ.. 하고 스텔라를 데리고 파트리샤를 찾았습니다.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당신은 갑작스레 레이나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둘이서 만나게 될 일은 별로 없었죠.
그녀는 당신을 집으로 불러서 느긋하게 차를 내온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

그게 다입니다. 그녀는 테이블에 앉아서는 차를 마실뿐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애들하곤, 어떤 대화를 해야하지.'

사실 그녀 나름대로 뭔가 친해지고 싶었던거지만 사이가 꽤 좋아진 지금에서도 록시아 앞에서 대화를 어려워하는 그녀에게
갑자기 파트리샤랑 오순도순 이야기하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
".................."

"신성 마법은............."

얼떨결에 훈련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 유라

당신은 유라의 제안을 수락했고, 유라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술식을 스텔라에게 걸어주었습니다.

"뭔가 쎄진거 같아!"

"응? 아직 효과가 나오려면 멀었.."

스텔라는 술식을 받자마자 파닥거리며 날아다녔지만 유라는 그렇게 바로 강해지는건 아닌데.. 라며 당황했습니다.
뭐, 그냥 스텔라가 신나져서 그런 기분이 들었을 뿐입니다.


【하 우성】
🖝 천 소예

당신의 대답을 듣고, 소예는 잠시 준비할게 있다며 일단 돌아갔고. 시간이 좀 지난 뒤 다시 당신을 불렀습니다.
장소는 똑같이 빈교실. 그리고 그 지하로 내려가니 나오는 연무장 같은곳에서 그녀는 진법 같은것의 준비를 끝내놨었죠.

"심상은 뭐라고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이거든."

소예는 검을 뽑았습니다.

"그러니까. 알아서 익혀봐."

연무장이, 아니 공간이 혈화로 가득찬다. 이 모든것이 심상. 성급에 오른 지금이라면 확실하게 눈치 챌 수 있다.
단순히 심상의 범위를 늘렸다거나 하는것과는 조금 다르다는걸. 이곳은 영역.
기존의 심상이 자신의 길이나 신념과 같은 개념이라면. 이것은 자신의 200%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고유공간.
흔히 말하는것처럼 힘없는 신념은 의미 없다는걸까. 자신의 길을 지키기 위한 힘의 영역이었다.


🖝 가면 쓴 여자

진룡파 습격.
그것은 장문인의 부탁으로 잠시 학업중에 진룡파에 돌아와 있었을때의 일입니다.
갑작스레 하늘에서 붉은 번개가 치는가 싶더니 가면을 쓴 여자가 나타나 있었죠. 그리고 곧바로 파괴를 시작했습니다.

"하이~"

다른 이들이라면 모를까 그녀는 항상 적대적이었고, 당신도 그것을 모를리 없기에 장문인과 함께 바로 전투에 돌입했을겁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경지가 더 오른 진안과, 당신이 협공하자 전처럼 압도적인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당신은 그녀와 직접적으로 싸우는건 처음이긴 했지만요.

"......"

다만 진안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고, 분명 점점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불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더 강한거 같은데.
알 수 없이 몰려오는 이 불안감. 그것은 서로 심상을 꺼내려하는 그 순간까지 지속 됐으나.

"찾았다."

그 직전에 갑자기 가면을 쓴 여자는 눈으로 쫓을 수 없는 속도로 마력처럼 변해서 진룡파 내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추적했음에도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몇날 몇일 경계했지만 그녀는 사라진 다음이었습니다. 그냥 도망간걸까요?
백화안이나 백령등으로 주변을 살펴봤지만 보이는건 없었습니다..


🖝 남운 무결

무결은 당신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정해진 날짜에 이뤄진 합동 훈련.
거기서 참관 말고 같이 훈련하는것도 좋지 않겠냐는 무결의 제안도 있었지만 어떻게 할지는 자유입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했뜬 훈련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운의 방식이었지만.
서로간의 장단점을 보고, 또 합격진등을 연습하는 모습은 꽤 흥미롭습니다.
특히 진룡파와 남운의 힘을 합쳐야했기에 지금까지의 훈련방식과는 다르게 진행될 필요가 있었죠.
여러모로 보고만 있어도 경험치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진룡성】
🖝 유진 (나유)

진룡파 근처에서 나유와 다시 만난건 그저 우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훈련중에 만난것도 아니었고 그저 좀 떨어진 숲에서
진룡파 방향을 바라보고 있던 그녀가 있었죠. 당신은 순찰중이었을까요? 뭐 중요한건 아니죠.

"저번에 봤던 극악무도한 진룡검수네."

이미 그 부분에 대한 오해는 다 풀린지 오래였지만 그녀는 굳이 그걸 언급하며 웃었습니다.
그러나 어딘가 그 표정은 어두워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 숲터... 뭔가 있었던 장소같기도 한데. 시간이 꽤 지난건지 뭐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진룡파는 저쪽인가-"

그녀는 아까 자신이 바라보고 있던 방향을 손으로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당신이 거기에 어떤 대답을 했든 상관 없었겠지만요.

"슬슬 돌아가야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뭐였죠?


🖝 진 자햐

"특이한 기술이네."

호출을 받아 진룡파에 돌아왔다가 잠시 시간이 남아 진룡파에서 훈련을 하고 있자니 자햐가 다가왔습니다.
당신의 심검을 이용한 무련검의 동작을 보고 있자니 신기하게 보였나봅니다.

"그거라면 이것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녀는 자신의 무련검 후반초식을 보여주며 할 수 있겠냐며 이것저것 시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입니다.


🖝 룬칸

"흠? 룡성군 특이하게 변했군."

아직 용과 인간의 경계에 있던 당신. 우연히 복도에서 만난 룬칸 선생님은 당신을 한번 살피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체력단련실로 데리고 갔죠. 약간 진지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자네, 이걸 한번 해보게."

룬칸은 당신에게 여러가지 테스트를 시켜보았습니다. 무게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아카데미의 특제 운동시설.
당신에게 천천히 무게를 높여가며 내구도나 근력 테스트를 하고는 결과적으로.

"자네의 몸은 굉장히 강해졌지만, 한편 그로인해 얻은 단점도 있군."

그런 평가를 내리며 새로운 단련방식을 당신에게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용과 섞인 지금의 몸에 맞는 형태겠죠.
뭐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 시간이었지만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남운 천】
🖝 우란기아

어느날 갑자기 남운세가 정문으로 당당히 우란기아가 나타났습니다. 저지하는 이들을 가볍게 뚫고서는 당신이 있는 방에 들어왔죠.
물론 소예가 옆에 있었고 우란기아 본인도 혼자서 상대가 될리 없는건 알고 있었을텐데.

"갑작스레와서 미안하지만."

그는 무언가 적힌 종이를 다짜고짜 건넸습니다. 거기에는 당신에게 주입한 독에 쓰인 저주와 술식에 대해 적혀있었죠.
갑자기 이걸 주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튼 나는 전달했으니까."

그는 더 있다간 베일거 같으니 도망치겠다며 웃고는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들여 연구한 결과 종이에 적힌것들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 수 종천

친위대들은 최근들어 더욱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슬슬 배운것들이 익숙해지고 있는 시기였으니까요.
그리고 소예도 간간히 상태를 봐주고 있는 시점, 그것을 잠시 지켜보던 당신에게 친위대중 한명인 종천이 찾아왔습니다.

"혹시 잠깐 봐주실 수 있습니까."

종천, 그는 친위대중에도 당신이나 세가에 충성심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내막까진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혈화검이 인정한 충성심이니 뭐 믿을만한 사람일겁니다.
아무튼 그런 그가 물어보는건 창천검법에 대해서였는데. 자신이 개량한 부분의 문제점을 고칠 방법이 영 떠오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문제점을 보면서 동시에 떠오른것이 있었습니다. 현재 복원중인 창천검법.
막혀있던 부분을 해결할 방법이 우연히도 종천의 물음을 통해서 떠오른겁니다.
당신은 일단 종천의 물음에 답하고난뒤 그 방법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여러 정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 진 안

남운과 진룡파의 동맹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숨기려해도 금새 퍼져나갈겁니다.
동맹이 체결 된 기념으로 작은 연회도 열렸고, 여러가지 지원물품도 받았습니다. 그 중엔 비급도 몇개 섞여있군요.


【렌지아】
🖝 남운 휘

"유감이네, 레인워커랑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었는데."

그는 아쉬워하긴 했으나, 그 이상 뭘 하지는 않고 돌아갔습니다. 뭐 하나만 두고요.


🖝 카셀라

어느날 카셀라를 소환하려고 했던 날입니다. 어째서인지 소환된건 거미집이었죠. 이게 무슨 일인가 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그 거미집 안에는 카셀라의 기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뭔가.. 고치 같아 보이기도 했죠.
은은하게 느껴지는 마력같은것도 있었고, 당신은 어떻게 대처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고치를 버리거나 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거미줄 사이로 스윽, 하고 틈새가 생기고 카셀라는 여긴 또 어디지.. 하고 주변을 살펴보는것이 보였고.
곧 근처에 당신이 있다는걸 깨닫고는 안심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새롭게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딱히 달라진게 없습니다!

"탈피했다!"


🖝 클라나인 카르마 리소포

아카데미 수업을 듣던 와중에 교수님께서 둘둘 짝을 지어 실습준비를 하라고 하여 팀짜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우연히 클라나인과 같은 조가 되어버린 당신. 둘 다 2학년이긴 했지만 누가봐도 클라나인이 더 어려보이기도 했고
그렇게 사교적인편이 아니었던 클라나인은 당신을 좀 어색하게 대했습니다.

아무튼 실습이 시작되고 수업 내용은 서로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내용이었죠.
당신에게는 너무나 간단한 일이었지만 예상외로 클라나인의 버프를 걸어주는 방식이 재밌었습니다.
마력량이 당신에 비하면 훨씬 적었지만 그는 아주 작은 술식 하나로 여러가지 버프를 동시에 걸고 있었습니다.
마치 트리거마냥 하나의 술식을 발동하면 연달아 연결된 술식들이 발동되는 형식.

그외에도 적은 마력으로 발동하는 짜임있는 술식들은 여러모로 참고할만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캐시를 꺼냈다거나 했다면 클라나인은 물고냥이를 보고 많이 좋아했을겁니다.

아무튼 수업이 끝나갈때쯤, 클라나인은 별거 한거 없음에도 나름 정이 들었는지 아쉬워보였습니다.


【당문예】
🖝 루파트

최근 연금술을 열심히 하는 당신은 우연히 루파트 선생님의 심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연이긴 했지만 꽤나 유익한 내용들이었고 거기에 학생들에 맞춰서 맞춤 강의도 있었습니다.

"사실 독을 다루는건 연금술보단 약학쪽이라고 봐야하지만. 뭐 요즘은 그 경계가 많이 줄었죠."

여러 문화가 겹치며 세세한건 많이 통합되는 분위기라며 선생님은 설명했습니다.

"독을 만들때는 역시 배합이 제일 중요하단다. 뭐 이건 기본적인거고.. 너희는 무생물 독을 아니?"

선생님은 교탁위에 무언가를 꺼냈습니다. 광석이나 돌맹이 같은것들이네요.

"연금술은 이런 돌 같은것으로도 할 수 있는데. 그걸 약학과 조합해서 이런 광석에서도 독성을 뽑아낼 수 있단다."

꽤 재밌는 방식의 이론이 이어졌습니다.


🖝 한 주령

"저기.."

당신은 복도에서 그녀와 마주쳤습니다. 물론 당신이 그녀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을테니 그냥 모르는 사람입니다.

"길을 잃어서 그러는데..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그녀는 아카데미 학생은 아니고 방문으로 온거라며 지도를 보여줬습니다.
반대편 교실이었기에 알려주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그렇게 무난히 끝나나 싶었는데.

"음?"

알려준 방향으로 가는 그녀에게 소매속에 숨어있던 뱀뱀이가 스르륵 나오더니 어깨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어깨에 올라온 뱀에 키우는 아이냐고 물어보며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죠.
그것은 독으로 보였는데, 뭔가 특이한 조합법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냠냠~"

그리고 그녀는 뱀뱀이에게 그것을 줬는데. 맘에 든 모양인지 뱀뱀이는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나중에 뱀뱀이가 만드는 독을 분석하면 새로운 독을 만들 수 있을거 같군요.


🖝 남운 현

접살문의 정보력을 동원하여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동안 물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대의 돌.
그러나 특이하게 생긴것과 반대로 뭔가 딱히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뭐 접살문이 쓸것도 아니니 상관없죠.
당신은 예정대로 현에게 그것을 전달하였습니다.

"예상보다 더 빠르군요, 수고 많았어요."

현은 약속한 보상과 더불어 예상보다 더 많은 추가 보상을 건넸습니다.

"수고비에요."

원래 이런 부분에서 보상을 아끼지 않는게 좋은 관계를 위한 일이라며 말하는 그녀와는 별개로.
특이한 영약 하나가 눈에 띕니다. 독 냄새가 나네요.

"그건 독성이 있는 대신 효과가 좋은 내단인데, 접살문이라면 독 내성이 있는 사람도 꽤 있을거 같아서 가져왔어요.
조심해서 섭취하시구요."


【안데르센】
🖝 라디온
학생회장 라디온 폰 크루아, 그는 어디 만화에서 나올법한 주인공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정의감이 넘치고, 나름대로 위트있는 사람. 이게 러브코미디라면 분명 주인공이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당신에게 학생회 관련으로 홍보 문구를 써달라는 이야기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학생회는 인력난이라서 인원 보충이 필요했고 거기서 한 선생님이 안데르센을 추천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얼떨결에 학생회를 따라다니며 관찰하고 있는 시간이었던겁니다.

"어때? 신규 멤버를 좀 뽑을 수 있을까."

사실 홍보글 같은거 좀 쓴다고 갑자기 그렇게 새 멤버가 막 생기진 않겠지만요.
그것보다는 학생회를 따라다니다보니 아카데미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보다보니 꽤 영감이 떠오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환상의 도서관의 열쇠도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 .....

마지막으로, 라디온이 훈련하는걸 보고 아서의 이야기가 반응했던거 같기도.


🖝 일루미나
당신의 환상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도서관 내부에서 기기긱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뭐지, 하고 보니 책장 하나가 움직이더니 그 뒤에서 일루미나가 나온겁니다.

"음?"

일루미나는 익숙한듯 보였지만, 안데르센을 보고선 잠시 멈춰섰습니다.
.
.
침묵.

"화장실이 이 쪽이 아니었나보네!"

나름대로 변명이랍시고 한거 같지만, 그녀도 무리수란걸 알았는지 주머니를 뒤적이기 시작하더니 무언가를 꺼내서 던져줬습니다.

"대, 대여료!"

그녀는 대출하고 싶었던 책을 짚고 그대로 도망쳐버렸습니다..


🖝 네로
네로는 최근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 문자는 당신이 읽을 수 없는 언어였지만.
어째서인지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알 수 있었죠. 그냥 그런 느낌이자 확신이 들었던겁니다.
그리고 최근 네로의 움직임이 조금 활발해진 기분도 듭니다. 혼자서 팔랑거리기도 하고.

계속 지켜본바로는 지속적으로 마력도 늘어나는게 성장하는 형태의 무기인건 확실한데. 자세한 정보가 없습니다.
알고 있는거라곤 환상의 도서관에 있던 책이고, 그냥 갑자기 당신을 따라나선 책인데요.
마력이 느껴지긴 하지만 마도서의 부류는 또 아니고. 원래는 아무것도 안 적혀 있다가 요즘 뭘 알아서 적기 시작했고.
당신이 쓰는 이야기도 평범하게 적히고. 페이지는 자동으로 늘어나는건지 아무리 넘겨도 끝이 보이지 않고...

- ~!

물론 뭐 세상에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 그렇게까지 특별한 일은 아니었고, 그냥 좀 특이한 책 정도긴 합니다.
얌전히 있던 책이 무언가를 뱉어내기 전까지는요.


【마리】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오늘은 카르마 가문의 지원의 일환으로 카르마 가문에서 지원받는 이들을 모아서 훈련시키는 일정을 수행하던 중이었습니다.
뭐 거창하게 말하긴 했지만 그냥 카르마 가문에서 훈련하는겁니다. 이것저것 간단한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다른 이들과의 친목도 겸할겸요. 사실 훈련보다는 친목에 더 중점이 맞춰져있는 일정입니다.

"...?"

근데 그런 훈련중에, 갑작스레 레이나스가 훈련장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분명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그렇기에 담당 교관도 이게 무슨 일인지 상황파악하지 못하고 굳어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레이나스는 마치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이 걸어서 아이들이 잘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죠.

'그냥 록시아가 후원하는 애들이라길래 궁금해서 와본건데 역시 말하고 왔어야하나..'

요즘 비교적 자유로운 레이나스는 정말 구경차 온거였지만. 여전히 그녀의 위광은 가문내에 퍼져있었으니까요.
얼떨결에 당신은 지옥의 분위기에서 평소보다 한층 어려운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아이는....'


🖝 남운 현
"그거 아쉽네요."

현은 마리의 말에 아쉽다는듯 말하고는 너무 그렇게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면서 고개를 숙이는 마리에게 손사레를 쳤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개인적인 선물이라면서 무언가를 건네주었습니다.

"재능이 보여서요, 같은 학교 친구로서 선물 정도는 상관없겠죠?"

물론 당신이 거부하려고 해도 금새 도망쳤을겁니다.


🖝 우란기아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당신은 멀리 떨어진 숲에서 푸른 번개가 치는것을 우연히 보고 말았죠.
호기심이었을까요, 자신도 모르게 근처에 가자 우란기아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당신이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우란기아는 아라크네드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사람이기에.
아라크네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을겁니다.

아무튼 우란기아는 커다란 마물을 때려잡고 있었습니다. 저기서 왜 저러고 있는진 알 수 없지만
그것과 별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전격계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우란기아의 움직임은 전격을 이용한 근접전이라 당신과는 스타일이 매우 달랐지만 동쪽의 컨트롤 방식은
지금까지 익히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덩치가 커서 그런가 엄청 안 쓰러지네."

싸움이 끝나고, 우란기아는 결국 쓰러진 마수를 요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번개로 요리하는 모습이 꽤 신박하긴 한데.
자세히보니 한명이 더 있군요. 안필로가 나무 그늘에서 나와서 그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으음, 더 있으면 들킬거 같으니 가도록 합시다.

중간중간 좀 바꾸기도 하고 (뱀뱀이라던가) 입원 준비 좀 하다보니 엄청 늦어졌네요.

수고했어 캡틴(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87/recent

케이크 먹어야해서 뭔가 하기 애매하군요.

>>957 (케이크 먹여주기)

?

따님
따님
모녀상봉

카셀라나 클라나인이 무척 귀엽습니다
카셀라 삐진 건 살살 풀어줘야겠지만요!

안데르센은..
학생회 홍보글 작성하면서 '메리트가 더 강해지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을 거 같고,
....알루미나가 그렇게 튀어나온 건 놀라지 않았는데 대여료를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아랑 계약한게 필리아 기사단한테도 추우웅분히 이득을 주겠죵..? 히히

>>959 (뽀다다다다담)

(뽀다다다다담)

아 인사가 늦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캡틴!!!!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업따
제나는 애엄마라는걸

그러고보니 무슨 케이크인지 안 봤네요. 모카면 좋겠는데.

헉 모카 케이크 맛있졍 :3

케이크 맛있게 머겅-!

아직 어머니가 안 오셔서 못 먹어요..

컨셉을 빨리 정해야겠넹

룡성이가 강해졌어요!

그리고 훈련해야될 무련검 초식이 늘었어요...!

캡틴고생해써용!! 케이론 뭔가 귀엽네용...

필리아는 같이 밥을 먹었을까요

흐음.. 라이터라...

굳이 싸울 이유가 없을테니 같이 먹을것 같네용!

몽크 같은 컨셉 ... (격투술 보고 떠올림)

>>977 록시아도 무기 버리고 싸워용

룡성이는 이제 검 없어도 검식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이상 팔이 없어져도 권법을 쓸수있게 단련을 해야겠어용(?)

심검을 뛰어넘은 심권...!(?)

팔 없어도 쓸 수 있어요

뭔가 요상한 이야기가 오가고잇서요

진짜 되네용! 심권의 필리아라고 불러주세용(?)

진룡 심이종으로 데미지 고점이 한 3500은 늘어난 느낌이에요.

안데르센 스킬 제작은 내일쯤 가져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훈련 내용이 정해졌습니다

내일 훈련하면 저 성급이 됩니다! 심상...어카지...!!!

두번째 성급 미리 축하드려요!!!!
천천히 정해도 되지 아늘까요 희희

축하드립니다!

...브레스..(미련)

배아프당... 그리고 레이나스다워(?)

록시아는 엘펜하임 빼고 무기 없당!

잘잤당..

제나 무기는 장갑 하나!

끄앙

갱신인거에용!!

어써오세용 천주!!

안녕하세용 제나주!

이 어장 5개 남앗서용!
후딱 터트리고 다음 판 가는거 어떄용?

천주 어서오십시오

999!

1000

왜 아무도 1001을 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