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9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0.어떤 과학의 신출귀몰 (1001)
수경이! ◆TMmm6tsoPA
2024. 5. 29. 오후 8:54:26 - 2024. 6. 1. 오후 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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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경이!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8:54:26※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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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11:26: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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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27:07얄루업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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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27:23오오... 빠른 캡틴이다!!!
안녕안녕!!!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라) -
4 한양주 (y5SecDJU9I) 2024. 5. 29. 오후 11:27:54>>981
ㄴㄴ 시뮬레이션 파괴자!!(옆눈) -
5 한양주 (y5SecDJU9I) 2024. 5. 29. 오후 11:28:04큰토끼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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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28:28전판 >>997 이익 익 (냅다 빗질해버리기)
꼭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애들이랑 교류하는 거 보고 싶으니까. 피곤할땐 무리하지말고
늦었지만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되길 바라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
7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29:01매번 새 판이 시작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사랑고백을 하는 전통... 나는 감동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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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경주 (vwFkpIUjoo) 2024. 5. 29. 오후 11:29:3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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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금주 (y7c8O.noFY) 2024. 5. 29. 오후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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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11:31:05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내일은 1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그 목요일..다들 화이팅! 8ㅁ8 -
11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31:57>>9 (빗질 샥샥샥) 무리 안한다고 했으니까 믿도록 하겠숴 생각 같아서는 금주 일상을 낚아채고 싶지만 내가 현생이 새벽부터 시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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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철현주 (HSkunoUoVA) 2024. 5. 29. 오후 11:32:17서연주 미안해요
나중에 다시 이어돚될캬요? -
13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32:25>>10 (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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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연주 (tXQCqUH8FY) 2024. 5. 29. 오후 11:32:52situplay>1597047524>986 리라주
아아 리라가 나랑 언니 무지무지 보고 싶어 한다는 의미였군요 >< 귀염뽀짝해라~~~☆
situplay>1597047524>991 태오주
저지먼트가 밝히지 못하면 누명 쓰는 사람이 생긴다는 의미이신가요? 정말로 두뇌파여야 가능하겠다!!!(호달달)
situplay>1597047524>992 수경주
에이 에이 괜찮으실 거예요>< 너무 부담 갖진 않으시길 바랄게요!!!
situplay>1597047524>996 캡
정보에 질문을 해서 답을 듣는다?? 사람이나 사물의 기억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는 말씀이세요? @ㅁ@;;;; 재밌을 거 같지만 볼 기회가 없으니 아깝네요^^;;;;
>>3 점례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오늘도 격무에 시달리다 오신 거 같네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훌찌럭) -
15 서연주 (tXQCqUH8FY) 2024. 5. 29. 오후 11:33:21>>12 철현주
네네!! 이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주무세요!! >< -
16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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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수경주 (vwFkpIUjoo) 2024. 5. 29. 오후 11:34:24자는 분들은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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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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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35:30철 현 주 잘 자 ! ! !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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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35:52애리니 어서와앙
캐...캡틴 나 내일 훈련만 미니이벤으로 퉁쳐도 될까
왜냐면
이대로면도파민이폭발해버릴것같아 < ? -
21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36:07으
으으
아니다
도파민폭발.
가자. -
22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1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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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38:00미...미...미...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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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38:09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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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38:28?
?? 에옹 -
26 수경주 (vwFkpIUjoo) 2024. 5. 29. 오후 11:40:18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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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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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수경주 (vwFkpIUjoo) 2024. 5. 29. 오후 11:41:38잠깐... 어..
약이 어딧더라. 먹고 자야겠네요. 왜갑자기 아프지
다들 잘자요. -
29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41:4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머리싸맨 도자기짤)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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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42:46아이고 수경주야 얼른 약먹고 자자. 굿밤.
급작스럽게 혜성금 도파민.
금이가 질투or이혜성이 무자각 질투 보고 싶다는 생각이 그만 -
31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42:51수경주 약 먹고 푹 자자구...🥺 아픈 거 싹 낫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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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43:04>>30 뭐? 더 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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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금주 (y7c8O.noFY) 2024. 5. 29. 오후 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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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47:04>>32 이혜성이 무자각으로 질투하는 건.. 금이는 공설 잘생긴 왕자님 타입이고, 여고생들은 금이처럼 조용한 잘생긴 왕자님 타입에 이끌린단 말이지?
이혜성이 금이나 보러갈까 하고 금이네 반으로 향했다가 왠 지지배들이 금이한테 조잘거리며 말거는 걸 보고 멈췄을 때 금이는 활짝 웃으며 다가오는거야. 평소라면 그냥 손만 살짝 잡고 말았을텐데 이땐 이혜성도 왠지 모르게 금이한테 포옹하는 그런 클리셰?
금이 질투 모먼트는 금주에게로 토스(?) -
35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47:36(풀어놓고 냅따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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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태오주 (u7Y26KdzbY) 2024. 5. 29. 오후 1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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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류애린 - ??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49:38>>0
[또 거기에 하늘색 도색 할거야?]
"에이, 똑같은거 만들어봤자 뭐함까? 가끔은 바리에이션을 둬야 하는 검다."
[거적데기 입힌거 보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거든...]
"어허! 여자애가 민트색 양갈래 한다고 다 노래부를줄 안다 생각하면 오산임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는 구분할줄 알거든...]
팔을 두쌍이나 달고서 움직였던 더미의 가동시험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자 그녀는 한층 더 새로운 것을 계획해보기로 했다.
다만 실용도는 떨어지는만큼 어디까지나 그녀의 생각과 더미의 부속들이 견뎌줄수 있을지만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양 손의 검지를 뻗어 앞에서 휘적여보이자 엇비슷하게 행동하는 각각의 팔들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이번엔 거기에 날개까지 달아준 거야?]
"날개 같은건 장식이에여. 유라는 그걸 모름다."
[게다가 묘하게 자세가 구부정한거 같기도 하고...]
"멋있잖아여. 울트라맨 자세,"
[각목은 또 뭐야...?]
"날붙이는 위험하니까 대신 해줬슴다."
[다른 팔 한쌍은?]
"그래플링임다."
[......]
그녀가 열심히 뚱땅거리며 베이지색의 빛깔을 가진 형용할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자 조금 늦게 훈련상황을 점검하러 오던 여성의 입이 떡 벌어졌다.
"맙소사!!! 소환되면 안될게 나와버렸어!!!"
[아니, 평범하게 점례가 만든 거거든...]
"크롬 바스로 돌아가라 이 괴물아!!!"
"앟... 잠만여!!!"
카페인 충전을 완료한 여성의 철권이 더미를 강타하자 커다란 홈이 생기면서 조각조각 부서지기 시작했다. -
38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11:49:59>>28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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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애린주 (VBBaON0KYU) 2024. 5. 29. 오후 11:52:07수경주도 잘자!!! 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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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혜성주 (m3T7UEraX6) 2024. 5. 29. 오후 11:54:14>>36 꺄아악 이사람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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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양주 (y5SecDJU9I) 2024. 5. 29. 오후 11:54:22굿밤인겨 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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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서연주 (tXQCqUH8FY) 2024. 5. 29. 오후 11:55:29>>22 캡
우으으 재밌겠는데 아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쩔 수 없지만요👀👀👀
근데 situplay>1597047524>852에서 뇌 망가진 차일드에러요 혜우 능력이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할까요? -
43 서연주 (tXQCqUH8FY) 2024. 5. 29. 오후 11:56:03수경주 너무 무리하신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주무신 뒤엔 나아지셔야 할 텐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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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TMmm6tsoPA (PAVcF65Qcs) 2024. 5. 29. 오후 11:58:37>>42 뇌 자체는 치료가 되어서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이전처럼 지낼 수 있을지는 또 별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심장이 터져서 생명반응이 멈춘 이의 심장을 원래대로 고친다고 해서 멈춘 심장이 다시 뛰는 것은 아니니까요. -
45 서연주 (tXQCqUH8FY) 2024. 5. 29. 오후 11:59:01>>34 혜성주
건강한 달달함인데요!!(물개박수) 괜히 불퉁해지는 게 아니라 평소의 담백한 애정 표현 대신 살짝 진한 애정 표현을 하는 거니까요 >< 역시 혜성 언니는 건전해요오오오~~ -
46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00:05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혜우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세포분열로 다친 부상 등을 치료하는 것이지.
병을 치료하거나 생명을 살려주는 능력은 아니에요. (옆눈) -
47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00:08>>44 캡
그렇군요...... 버려졌네요 완전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8 혜성주 (ZF782ZxD3U) 2024. 5. 30. 오전 12:00:13>>45 차마 내가 내 입으로 이혜성이 건전하다고 말을 못하겠.....(입닥침) 반응 감사합니다 아이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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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02:32원작 이야기를 가지고 오는 것은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원작에 비하면 이 정도도 꽤나 라이트한 수준이어서...(옆눈) -
50 동월주 (0ZPWck1Iew) 2024. 5. 30. 오전 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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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05:45어서 오세요! 동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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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07:37어서오는겨 동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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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혜성주 (ZF782ZxD3U) 2024. 5. 30. 오전 12:08:07동월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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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천 혜우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08:12온통 약냄새로 가득한 병원이고 병실이었다.
비강을 뚫고 정수리까지 들어찬 약향은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새로웠다.
그러나 그 병실은 사뭇 다른 공기가 들어차 있었다.
싸하고 얼얼한 에탄올과 각종 화합물의 조합이 아닌
녹 슨 철분의 향, 비릿한 쇠내음이 미간을 찔러왔다.
그래서 였을 지도 모르겠다.
말로 토로하기 보다 눈물이 앞섰던 건.
뻗어주는 팔에 무너지듯 기댔다.
평소보다 길어진 머리카락과 얄팍한 병원복 사이로
거센 흐느낌이 쏟아졌다.
탈진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공허함까지.
차마 말로 빚어내지 못 한 소리가
숨조차 막아가며 넘쳐흘렀다.
희게 식은 손은 병원복 쥐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 와중 들린 목소리에 반응은 어찌 하긴 했던지라.
치료해주지 않아도 된다 하여 고집스레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고작 그것인데, 그것 뿐인데.
고개 저으며 그 명치께에 있을 자상, 그 흔적, 사라지길 바랐다.
그 일전, 한새벽에 불려나가 깨끗이 붙여놓았던 그 때처럼.
착한 아이는, 이라길래 다시금 고개를 저었다.
나를 달래려 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아니라고 느껴졌다.
빈 말이래도 내가 들어선 안 되었다.
나는, 나는...
...겨우 숨 추스르고 무거운 눈커풀 들었다.
엉망이 된 얼굴 들기 전에, 빳빳한 환자복 소매 당겨와
젖은 얼굴 위로 벅벅 문질러 흔적 닦아댔다.
그러고도 고개 제대로 못 들겠어서
눈물과 땀에 머리카락 젖은 핑계로 얼굴 가려놓고
태오의 소매 살짝 잡아 당겼다.
"...내 병실, 안 머니까..."
딱, 잠들기 전까지만.
소매 당기면서 살짝 눈치를 봤다.
연녹빛 눈동자에 한 번, 새붉은 눈에 한 번.
소매 잡은 손은 한없이 미약했다.
숨도, 심상도, 천천히 가라앉듯이.
가벼이 떨치면, 그대로 흩어질 듯이.
...그 밤은, 누구에게나 쉼이 필요한 밤이었으리라. -
5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10:00늘어진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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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전 12:11:42>>34 아, 그런 상황이라. 정말 있었을 거 같은 걸요. 금이 반응이라 눈 깜빡깜빡 거리다가 빙그레 웃을테고요.
금이 질투 모먼트... 👀 혜성이랑 누구랑 붙어있으면, 은근히 그 사이에 끼어서 갈라놓으려 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있긴 해요. -
57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14:59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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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김영희-훈련 (e4puHLenPw) 2024. 5. 30. 오전 12:15:33>>0
천고영비.
하늘은 높고 영희는 살찐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저 오래된 말 되로 영희는 살이 쩌가도 있----
콰직!!!!
"자, 잠깐 소란이 있었어요~"
영희는 부셔버린 자캐주의 몸을 창문 밖으로 던지며 웃었다.
"좀 많이 먹긴 하더라도 아직난 성장기라고!"
하루에 고기를 두자릿수 킬로 단위로 먹는 얘가 하는 말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게세요오오오오오(사유: 혐생) -
59 혜성주 (ZF782ZxD3U) 2024. 5. 30. 오전 12:17:21심해냥이 하이
>>56 있었을 것 같은 상황<< 나도 이거 동의함. 아니면 다가오는 금이한테 양손 펼치는 무언의 안아줘요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 막이래
이익 익...금이 귀여워 누구랑 붙어 있으면 사이에 끼어들려는 거 귀여워. 이렇게 보면 금이 질투가 제법(침닦) -
60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21:01영희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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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서한양 - 공부해라 서한양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24:43생각해보니깐.. 서한양은 지금까지 커리큘럼에서 기초이론을 공부한 적이 거의 없었다. 왜냐고? 연구원들은 한양이 당연히 이런 기초적인 이론은 자율적으로 해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그런데 이를 어쩌나.. 서한양 이 녀석은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걸. 결국은 이런 부실한 기초로 커리큘럼을 받아왔던 것이다. 레벨 5에 도달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 이유가 어쩌면..
이 사실을 비교적 최근에 한양을 맡기 시작한 연구원에게 들켰고, 약 3일 동안 연구실에 갇혀서 이론을 공부해서 요약하는 시간을 보내버렸다.
그렇다면.. 서한양은 어떻게 정리를 했을까?
제목 : 텔레키네시스의 기초이론과 원리
1. 정신 에너지 조작: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신력을 통해 주변의 에너지 필드를 조작한다.
- 기초 원리 : 인간의 뇌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발산하며,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들은 이 신호를 증폭시켜 물체에 작용할 수 있는 물리적 힘으로 변환한다.
2. 양자 얽힘: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하여 먼 거리의 물체와 즉각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 기초 원리: 사용자의 의식과 대상 물체 사이에 양자 얽힘이 발생하면, 물체의 위치나 상태가 사용자의 의식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다. 이를 통해 물리적 접촉 없이도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
3. 초끈 이론과 차원 조작 :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초끈 이론에 기반하여, 고차원에서 물리 법칙을 조작하는 능력이다.
- 기초 원리: 모든 물질은 고차원에서 진동하는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이 끈의 진동을 조작하여 물질의 운동을 변화시킨다.
4. 생체 전기장 조작: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사용자의 생체 전기장을 확장하여 외부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 기초 원리: 인간의 신경계는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여 작동한다.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이 전기적 신호를 외부로 방출하고, 주변의 물체에 전기적 힘을 가하여 움직인다.
5. 정신-물질 상호작용:
- 이론: 텔레키네시스는 정신과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 기초 원리: 물질은 일정한 에너지 필드를 가지고 있으며, 텔레키네시스 사용자는 자신의 정신력을 통해 이 에너지 필드에 영향을 미친다. 이 과정을 통해 물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이 기초적인 원리들을 적용한 텔레키네시스 훈련 및 응용
1. 정신 집중 훈련:
- 방법: 명상과 집중 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강화하고, 특정 물체에 대한 집중력을 증가시킨다.
- 효과: 높은 집중력은 더 큰 힘과 정밀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2. 에너지 조작 연습:
- 방법: 작은 물체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큰 물체를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
- 효과: 물체의 크기와 무게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을 파악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양자 얽힘 실험:
- 방법: 실험을 통해 정신과 물체 사이의 양자 얽힘을 느끼고 조작하는 연습을 한다.
- 효과: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해진다.
4. 생체 전기장 감지:
- 방법: 자신의 생체 전기장을 인식하고, 이를 확장하여 외부 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연습을 한다.
- 효과: 생체 전기장을 활용한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텔레키네시스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레포트 옆에 또 하나의 레포트가 있다.
제목 : 텔레키네시스의 고급이론과 원리
심화 이론 1: 정신 에너지 증폭 및 초월
기초 이론: 정신 에너지 조작
심화 이론: 정신 에너지 증폭 및 초월
- 정신 에너지 증폭기: 특수 장치나 환경을 이용해 사용자의 정신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방법. 이는 높은 집중력과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한다.
- 응용: 정신 에너지 증폭기를 사용해 더 큰 물체나 멀리 있는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
- 초월적 의식 상태: 명상이나 특별한 훈련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의식을 초월적 상태로 끌어올려,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텔레키네시스 능력을 발휘한다.
- 응용: 전투 상황에서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해 주변의 모든 물체를 동시에 조작하거나, 매우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심화 이론 2: 양자 얽힘 확장 및 다차원 조작
기초 이론: 양자 얽힘
심화 이론: 양자 얽힘 확장 및 다차원 조작
- 양자 얽힘 확장: 단일 물체와의 얽힘을 넘어서, 다수의 물체와 동시에 얽힘을 형성하여 여러 물체를 동시에 조작하는 방법
- 응용: 다수의 적이나 장애물을 동시에 제어하여, 복잡한 전투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다차원 조작: 초끈 이론에 기반한 다차원 조작 기술을 통해, 4차원 이상에서 물리적 법칙을 재구성하여 물체를 이동시키는 방법.
- 응용: 차원 간 이동을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간 이동으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심화 이론 3: 생체 전기장 강화 및 정밀 조작
기초 이론: 생체 전기장 조작
심화 이론: 생체 전기장 강화 및 정밀 조작
- 생체 전기장 강화: 특정 훈련이나 장치를 통해 사용자의 생체 전기장을 강화하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방법.
- 응용: 강화된 전기장을 이용해, 강력한 물리적 힘으로 대형 구조물을 움직이거나 파괴할 수 있다.
- 정밀 전기장 조작: 미세한 전기 신호를 정밀하게 조작하여, 나노 수준에서 물체를 제어하는 방법.
- 응용: 정밀 조작을 통해, 적의 무기를 내부에서 파괴하거나, 미세한 기계 장치를 조작하여 스파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심화 이론 4: 정신-물질 상호작용의 고급 응용
기초 이론: 정신-물질 상호작용
심화 이론: 정신-물질 상호작용의 고급 응용
- 정신-물질 동기화: 물체와 사용자의 정신을 완전히 동기화하여, 마치 자신의 신체 일부처럼 물체를 조작하는 방법.
- 응용: 무기나 도구를 자신의 일부분처럼 사용하여, 더 효과적이고 정밀한 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 정신-물질 연쇄 반응: 특정 물체를 조작하여, 연쇄적으로 다른 물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
- 응용: 한 물체를 조작해, 주변의 모든 물체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대규모 파괴나 구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심화 이론 5: 환경과의 에너지 상호작용
기초 이론: 정신 에너지 조작 및 생체 전기장 조작
심화 이론: 환경과의 에너지 상호작용
- 환경 에너지 흡수: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정신 에너지나 생체 전기장을 강화하는 방법.
- 응용: 전투 중에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해 지속적으로 힘을 강화하거나, 에너지 고갈을 방지할 수 있다.
- 환경 에너지 방출: 자신의 정신 에너지를 환경에 방출하여, 특정 효과를 유도하는 방법. 예를 들어, 날씨를 조작하거나, 환경적 요소를 이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 응용: 주변 환경을 무기나 방어 수단으로 변환하여, 더 다채롭고 효과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 .....진짜 너가 이런 것들만 제대로 공부했어도 레벨 5는 훨씬 빨리 달았겠다.. "
" ...그래서..저 이제 가도 될까요? "
" 아니? 실제로 이론을 적용시켜서 훈련해야지? "
" 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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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전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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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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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27:06워메 저게 뭐시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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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서연 - 훈련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2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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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알바 가기 전 별 생각 없이 인첨튜브를 켰는데 실종된 차일드 에러를 찾았단 뉴스가 눈에 띄었다. 차일드 에러는 인첨공에서 찬밥 신세인 줄만 알았는데, 기사가 나기도 하나? 호기심에 봤다가 경악했다. 다섯 명. 뇌 파열. 오맨들씨의 연구실에서 확인했던 검은 샹그릴라의 테스트에 동원됐겠다는 직감이 빡 들었다. 3학구 그 지점을 수색해 볼걸 그랬다. 아무 시설 없는 폐허라도 단서는 찾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랬으면 저 실험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다가 확 짜증나서 폰을 던질 뻔했다. 저 짓거리를 벌인 원흉 오맨들씨가 뻔뻔하게도 인터뷰를 하고 앉았다. 수박!! 어디서 시치미냐고. 당신이 저 애들을 실험 대상 삼은 거 다 안다고 폭로하고픈데, 그랬다간 내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겠지. 아니면 미친 사람 취급당하거나...
마음이 무거웠다. 사이코메트리로 정보를 읽어 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사람을 폐인으로 만드는 실험을 막지도 못했고, 사람이 폐인이 된 원인을 알고도 알리지 못한다. 선류빈 씨의 일도 이런 식으로 묻혀 갔겠구나. 그 과정에서 이런 자괴감 느낀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식이면 정보를 밝힌들 무슨 의미지? 내 능력의 의미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다.
오늘의 일기 끗!!
/ 티미 : 원래는 다른 소재 쓰려다 캡이 주신 떡밥을 뇸뇸해 봤습니다아아아아 -
66 동월주 (0ZPWck1Iew) 2024. 5. 30. 오전 12:28:10
-
67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30:42안녕하세요 여러분
인생의 고달픔을 스스로 불러온 재앙으로 맛보는 중인 태진주입니다
바쁘게 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바빠질줄은 몰랐군요
여러분은 행사와 모임와 일과 예비군을 2주만에 조져버리는 결정을 절대 하지 마세요 -
6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30:56>>66 (연어 스틸!)
-
69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전 12:31:04역시 연어는 못참지! (한트럭)(펭윙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박)
수요일 밤이 피곤한 이유는... 목요일이 피곤해질 것이기 때문이지... -
70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31:30태진주 하이 (몸통박치기)
-
71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31:32어서오능겨 태진주! 고생한다..(복복)
-
72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전 12:32:04>>68 머야 왜 뺏어먹어여. 그냥 머거. (연어 트럭째로 와바바바박)
-
73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32:21그
그거 궁금하다
서연이가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능력을 쓰면
각자 뭐가 보일지? -
74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전 12:32:43태지니 아녕!!!
엄청난 인생을 보내고 왔었구나!!! 대다내!!! -
75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33:00>>54 혜우주
에효, 보고 있기도 속 끓겠어요;;;; 혜우가 치료해 주면 서로 덜 아프고 좋을 텐데요...898ㅁ9888
>>56 금주
엣엣~~ 금이는 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내는군요 히히 얼핏 무심해 보이는 인상인데 그렇게 개입하는 거 연하스러워서 귀여워요 ><
>>58 영희주
하루에 고기만 10kg 이상 먹는데도 어떻게 살이 안 찔까 축복받았다고 감탄하려다가 혐생에 시달리신다는 비보에 그저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 한양주
.............................................어 엄청난 공부다??? 저걸 염동력에 적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안 굴러가는 돌) -
7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33:10>>72 거저 주는 연어 백마리보다 뺏어먹는 한토막이 더 맛있지 낄낄 (도망감)
-
77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33:12크어아으어어어어억(복합골절)(이후 복복 받고 살아남)
그래도 여러분
솔직히 폐건물 있는 게임장에서 에어소프트는 이런 날씨에도 못 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78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34:32>>75
그 이론들을 적용하게 만드는 힘이니깐 '초능력'이라고 부르지 싶다-! -
79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35:37
-
80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전 12:36:32>>77 땅땅땅빵은 못참지! 이해해!
-
81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전 12:36:33>>59 금이야, 이젠 시선 볼 거 없으니. 바로 안으려 할 테니..
uvu, 히히... 좀 더 맛있는 상황도 있을 거 같은데. 졸린 지금은 생각이 아 ㄴ나네요.
태진주 어서와요. -
82 현태오 (ba8gdF5vWc) 2024. 5. 30. 오전 12:36:34>>0
솔직하게 말하자면, 직고하자면, 진실을 고하자면……. 여러 단어로 진실을 평가하자면, 서휘는 태오가 그렇게 무너질 것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한 번 자신이 무너뜨려 체념한 것이 더 바닥까지 망가지리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태오의 성미는 그러한 녀석이다. 일찍이 체념하는 법을 깨닫고 쓸데없는 감정을 가지지 않는 것. 무너진들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고 소리없이 잠적하다 수복해오는 것. 물론 애정이란 것이 퍽 모자라 제 앞에서 몇 번이고 보채며 망가진 감정 수습하던 때는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마다 어여쁨 참지 못하고 줄줄이 저만의 애정 읊으면 안도하고 정신 잃듯 잠들더니 다음날 멀쩡해지는 녀석이었다. 지금처럼 며칠이 지나도 더 갈급하게 굴지 않았단 뜻이다.
태오는 희로애락의 경계가 옅은 녀석이었다.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여도 그 불손함에 달리 큰 사감 없던 녀석이고, 울음은 메말라 생리적인 눈물도 적은 녀석이란 소리 들었던 터다. 서휘는 저지먼트에 대해 떠올렸다.
목화고에 입학을 시킨 이유는 선지자의 감시도 있으나 에어버스터의 동향을 살피기 위함도 있었다. 선지자로 인해 꼬리가 밟혀 스트레인지로 들어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테니, 하물며 태오도 바깥 것과 섞이며 조금은 이곳에서 발 떼어 새로운 세상 보아도 괜찮겠거니 했다. 그렇지만 이건 곤란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오는 바깥을 선망했고, 기어이 제 손아귀를 벗어나더니 수많은 사건을 겪게 됐다.
"태오야."
그래서는 안 될 일이다. 봐라, 내 손 벗어나니까 그런 일이 생기지 않나. 내가 평생이고 쥐어 바라봐야 응당 옳은 존재가 날 벗어나여 그림자를 마주하고, 샹그릴라의 유통을 막아야만 했고, 납치를 당하고, 15주년 행사 때와 문화센터에서 사지를 넘나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들고, 리버티와 싸우게 되더니, 지금처럼 배신을 당하고, 별 버러지같은 잡것들과 동일시 되어 개돼지같은 안티스킬에게 좋은 먹잇감처럼 물어뜯기게끔 내던져지지 않았나. 서휘는 태오의 입술을 엄지로 매만지더니 아랫입술을 느릿하게 짓눌렀다.
"암만 내 피가 섞인 형제라 한들 네 곁에 있을 위인은 아닌 듯하구나. 그렇지? 결국 닮은 것은 아니었던 게야."
"……."
"보렴, 네가 외면하던 현실을. 기어이 네가 바라던 양지는 너의 껍질을 벗기고 공물로 바쳐 올라서고자 하는 짐승의 우리와도 같구나."
"……."
"네 발 달린 것의 굽에 밟히기 전에 내 손에 있어야겠지?"
태오는 입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손가락에 눈을 반개하며 치떴다. 혓바닥에 고이 뚫어놓은 피어싱을 위아래로 캡슐 잡듯 부드러이 짓눌러 잡은 서휘는 제 구순 속 두 갈래로 갈라진 혀로 치열 느릿하게 훑었다. 입맛 다신 혀의 종착지는 제 아랫입술이었다. 자신을 퍽 닮은, 그렇기에 다른 길을 걷게 해보고 싶던 아이. 그렇지만 결국 이것도 나와 같은 존재요 세상은 너를 다르게 키울 생각이 없는 듯하다. 태오는 서휘의 속내를 읽었다는 듯 눈을 감으며 속눈썹을 길게 드리웠다. 빼꼼 나온 혀를 뒤로 피어싱을 잡아당기자 눈꺼풀이 움찔 떨렸다.
"착하지, 말 잘 들어야 한다."
"응."
"내 곁을 떠나면 안 돼."
"응……."
"네 상품 가치를 알아주는 건 나뿐이잖니."
살 짓눌리고 벌어져 붉은 피 스몄다. 태오는 찝찌름한 피가 멎지 않을 것임을 알았는지 그저 흐르게 두었다. 진득하게 떨어진 핏방울 뒤로 태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가늘게 떴다. 검게 물든 공막, 무슨 생각을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피어싱 잡아당기는 고통에도 서서히 오른 입꼬리, 그리고 눈이 마주칠 적의 불꽃. 단어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
모두 알고 있으니.
태오는 혜우의 등을 다독였다. 가다듬는 숨, 삼키는 울음, 모두 이해한다는 듯 태오는 가만히 품에 가두고 울음 그치기를 기다렸다. 붉게 범벅 진 입가는 제 혀에서 시작된 것이니 입가에 고였던 피 삼켜내곤 느릿하게 줄어들어가는 통증 음미하듯 눈 감았다.
"여기서 잠들어도 좋아."
쉼이 필요할 터이니 제 곁을 내어주며 태오는 여전히 등 토닥이더니 쉬어터진 목소리로 속살거리고 나지막이 음 흘려냈다. 누가 울새를 죽였나……. 근처에서 보호자용 침대 끌어내 그 위에 걸터앉은 서휘도 귀 기울이다 기어이 입가 가리며 우습다는 듯 웃음 참아냈다. 영악한 것. 방금 전까지 설면으로 낯뜨겁게 단어를 나누던 것이 금세 아닌 척하며 병약하고 좋은 오라비 노릇 하려 들기는.
입가의 피나 닦고 불러라, 이 독악한 것아. -
83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36:40
-
84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38:34무거운 중무장을 하고 땅땅빵빵 열심히 즐겼죠
몸이 무거워서 어기적대다가 빠르게 탈락하는게 일상이었지만...
여튼 그 외에도 이것저것 나온김에, 월말인김에 다 하려다보니 그만 이렇게 되었답니다
주말에 진행도 참여를 못하고... 어찌되었든 지금은 말라비틀어진 무말랭이에서 단무지 정도로는 복구가 된 기분이군요 -
85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전 12:38:45👀
할미 잔당(갑자기)
사실 진짜 졸림
하 공문도 미니이벤도 올려야하는데눈이감기잖아이건불가항력임 -
86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39:42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
87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40:20굿밤인겨 태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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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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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42:07근데 4렙 훈련 10번 하면 5% 더 준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건 훈련 계수 깐 뒤에 적용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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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42:45체력도 잊을 정도로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들이 겹치다보니 그만 이렇게 되더군요(폭삭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체력을 되찾았으니 내일... 아니 오늘인가부터는 다시 평소의 루틴을 되찾을 예정이랍니다 -
91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전 12:43:37>>89 그것도 개인적용! 나는 훈련계수->추가계수 순으로 깎았어:3
-
92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46:08
-
93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전 12:47:35아녀아녀:3
아ㅡㅇ으ㅡ 다시 자야게싸ㅏ -
94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48:26씻고 돌아오니 레스가..(동공지진) 다들 안녕하세요!! 가신 분들은 안녕히 가세요!
-
95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전 12:48:44
-
96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49:20여로주도 서연주도 안넝히 주무세요!
야행성 고릴라는 야밤에 울부짖겠습니다 -
97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2:49:27다들 굿밤인겨!
-
98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2:50:22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
99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52:33
-
100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2:53:31여로주 서연주 잘 자고
고릴라는 조용히 하쇼 (등짝 습격) -
101 태진주 (/w4nSdwxAE) 2024. 5. 30. 오전 12:55:27크아아아아아아아악
원래 루틴은 회복되었다가 깨졌다가 반복하는 법이죠( -
102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11:26루틴이 회복된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만? (빠안)
아
한잔만 더해야지 진짜 이걸로 찐막잔이다 -
10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15:01태진주...(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
104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전 1:30:01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0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1:31:50어엉
캡틴 잘 자 -
10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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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혜성주 (IJ.B8A9sTg) 2024. 5. 30. 오전 6:22:53질투해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 이혜성 잡고 끌어서 안을 금이 상상하고 개마싯다 쩝쩝하고 있었는데 태오주의 2차 떡상을 아침에 보고 도파민 때문에 이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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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랑주 (2r4InilN76) 2024. 5. 30. 오전 6:57:05슈숙 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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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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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랑주 (2r4InilN76) 2024. 5. 30. 오전 7:03:20라이트닝 차지 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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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혜성주 (lPeaasMfrM) 2024. 5. 30. 오전 7:05:56라이트닝 차지캣ㅋㅋㅋㅋㅋ
웃겨죽음 -
112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7:07:01복복하면 님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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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랑주 (2r4InilN76) 2024. 5. 30. 오전 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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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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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혜성주 (4id8bqikpY) 2024. 5. 30. 오전 7:17:43난 현생으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몸
하지만 인사는 받겠다 모닝 인사 펀치 -
11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7:20:17혜성주의 모닝펀치 강력했다
침대로 따운 땡땡땡 -
117 랑주 (2r4InilN76) 2024. 5. 30. 오전 7:22:03모닝펀치
딥슬립 -
11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전 7:32:01커어어
출근 화이팅 -
119 태오주 (aH5QsiZVwA) 2024. 5. 30. 오전 8:03:27
-
120 철현 - 서연 (Y2Fpujejws) 2024. 5. 30. 오전 8:21:57situplay>1597047524>998
아이스크림을 하나를 왼 손에
츄러스를 오른 손에 들었다.
서연이는 아무런 고민 없이 바로 두개 씩을 골랐다.
잠시나마 이 순수한 아이 앞에서 흑심을 가진게 창피해졌다.
츄러스를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다.
시원하고 따뜻한 맛이 뒤 섞여 신기한 기분이 든다.
츄러스의 쌉싸름한 계피맛과 설탈이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과 뒤섞인다.
달다. 맛있다. 즐겁다.
하나 사서 둘이 나눠 먹는다는 연인의 로망을 실현하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두 사람의 지갑은 너무나 넉넉하다.
"곧 어두워지니까 사진 먼저 찍어보자."
철현은 서연을 이끌고 꽃밭으로 가려고 했다.
빨간색, 노란색 튤립이 가득한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철현은 꽃밭 안에 마련되어있는 포토존을 가리키며 서연에게 먼저 들어가 있으면 사진을 찍어주겠다 말했다.
만약 서연이 동의한다면 이런말도 했겠지.
"누가 꽃인지 모르겠는 걸?" -
121 태오주 (eYhLtw6qhM) 2024. 5. 30. 오전 9:27:46이야 풋풋하니 달다
-
122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0:38:38갱신
뜬금포 아무도 안물안궁 서한양 TMI
-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사형제 매우 반대함 -
123 청윤주 (bng/HkDC96) 2024. 5. 30. 오전 10:46:47>>122 진짜 의외네요..?!
-
124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전 10:56:17>>123
한양 : 그야 괜한 사람 사형시킬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니깐. 100명의 악인을 죽이는 것보다 1명의 선량한 시민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양 : 그런 논리면 다른 처벌들도 폐지해야 된다고?
한양 : 다른 건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보상할 수 있잖아. 그런데 이미 죽은 목숨은...
한양 : 부두술 능력 생기면 인정ㅋ -
125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전 11:11:05사실 처벌이 악용될수도 있다 라는 논리는 모든 법적 처벌에 적용할수 있기에...
그런데 또 왜 내 세금으로 저놈들 먹여 살려야 하냐 강ㅌ은 말 나오면 할말은 없죠. -
126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전 11:18:46결국에는...
엄벌이라는 사적복수을 외치며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하고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가는,
자기들 폭력성만 만족시키고 싶은 감정만 앞선 비이성적인 미친 야만인들
VS
되도 안되는 핑게를 대면서 강력범들, 나아가 자신들도 가까운 미래에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싶어
현재와 미래의 범죄에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이성적 시민을 빙자한 범죄 동조자/범죄 마이스트로들
가 되버립니다.
종교 대 과학 수준의 평행선이에요.
-
127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전 11:24:34당연히 영희는 야만인쪽 입니다.
아. 무슨 정의 신녕 정치 문제가 아니라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리고 싶으면 살리는 얘니까 그래요. -
128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전 11:29:13>>124 적으로 말하자면...영희가 생각하는건 사형 말고 그 범죄자가 "사형"을 언도 받을 수준의 범죄자가
확실하게 맞다면 모든 "법적 보호"를 없에는것 정도?
나라는 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말든 상관을 안하겠다 정도. 중세 시대의 파문이겠내요. -
129 수경주 (Ck8CMVDqJ2) 2024. 5. 30. 오전 11:32:35수경주: 아침에 깨어날 수 있었다...(제가오늘아침7시20분까지문자를보내지않으면이하생략문자보내둔거에 일어났어요~를 쳐 안부를 보내며)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어쨌든. 간밤을 무사히 넘겼으니 다행이네요. -
130 태오주 (eYhLtw6qhM) 2024. 5. 30. 오후 12:20:19크아악 점심머거
수경주 좀 괜찮아졌어?(복복 -
131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12:24:45으음.. 아침에는 굉장히 피곤했는데 지금은 조금 괜찮아요.
뭐... 자다가 가버리지만 않은거면 됐지..(?) -
132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12:24:58안녕하세요 태오주
-
133 태오주 (eYhLtw6qhM) 2024. 5. 30. 오후 12:27:30안뇽안뇽~ 넘 무리하지 말구 아프면 조금씩 쉬어가도 좋으니까
오늘 하루 힘내보자구~~~ -
134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12:35:38한달에 한번 호르몬 전조증상인걸지도 모르겠어요
어으.. 병원.. 갔다오긴 해야하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패턴바뀌는 증상이고 -
135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12:35:47다들 하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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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혜성주 (yPiqzF5xtI) 2024. 5. 30. 오후 1:03:11밥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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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금주 (aUGCYvFiZY) 2024. 5. 30. 오후 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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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혜성주 (yPiqzF5xtI) 2024. 5. 30. 오후 1:2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자속 깜냥이 짤 귀엽네. 금주도 밥머거(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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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태오주 (eYhLtw6qhM) 2024. 5. 30. 오후 1:37:41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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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태오주 (eYhLtw6qhM) 2024. 5. 30. 오후 1:44:54피곤쓰
이따봅시다아 -
141 랑주 (2r4InilN76) 2024. 5. 30. 오후 2:21:06하루종일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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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리라주 (4JQoX5ivPM) 2024. 5. 30. 오후 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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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여로주:3 (G2TJcoX.QQ) 2024. 5. 30. 오후 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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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태오주 (4lhl8cVpbM) 2024. 5. 30. 오후 3:44:21.dice 1 100. = 68 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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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청윤주 (bng/HkDC96) 2024. 5. 30. 오후 4:09:14>>124 한양이 생각이 청윤주 생각이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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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태오주 (IynpGzOBAM) 2024. 5. 30. 오후 4:21:58글이 좀 음습해졌는데 (머리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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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태오주 (IynpGzOBAM) 2024. 5. 30. 오후 4:23:17도파민 부족 환자들이여
오늘 제대로 채워주마 -
14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4:32:23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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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철현주 (Y2Fpujejws) 2024. 5. 30. 오후 4:40:02>>127 영희가 무협 세계관에 간다면 사파 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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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혜성주 (.gDoEQESlg) 2024. 5. 30. 오후 5:15:31나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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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太烏 (eYhLtw6qhM) 2024. 5. 30. 오후 5:28:55음중의 어느 날, 발치에 머무르겠다 맹세한 네가 벌여놓은 깜찍한 일이 그리도 마땅찮다. 주제도 모르고 속내를 들여다보는 것 친히 거둬주기가 무섭게 너는 보란 듯이 나와의 약조를 위괴하고 농락했다. 네가 지금껏 내게 품은 것이 외경이 아닌 추잡한 욕구였음은 안 봐도 뻔하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좌불안석하여 너의 안위부터 찾았다. 지랄맞은 기억도 어떻게든 잊고 너란 새끼 하나 찾고자 친히 발까지 들였단 소리다.
사상은 그럭저럭 들어맞지만 대가리도 욕심도 턱없이 모자란 탓에 뜻을 함께하기 싫은 별 꼴같잖은 것들과 대치하고 몸까지 굴려 네 있을법한 곳 찾아갔더니만, 정작 너는 수발 멀쩡하여 안도하는 꼴이요 나는 안중에도 없었음이 선했다. 생각으로도 몸서리치고 오지 않길 바라던 순간 눈에 담으니 더 지랄맞을 수 없었다. 기분 삽시간에 잡치는 것은 당연하다. 같잖은 새끼 하나 눈에 치웠다 생각했더니 더 같잖은 꼬락서니 눈에 선하지 않은가. 배역한 새끼가 사지 멀쩡하고 걱정일랑 하나 없었다는 것 머리로 떠올리고 결론 내리니 너도 결국 가죽 벗겨 몸뚱이는 저잣거리 걸어놓고 이것이 그토록 세간 소문 역이하던 이시미의 가죽이자 머리요 과시할 사냥꾼에 불과했다.
너는 나를 배역했다. 나를 모시겠단 것이 보란 듯이 나를 가지고 놀았다. 나는 너를 신의하여 그 모든 걸 내어줬건만 너도 결국 저 버러지들과 같다. 배때지 가를 적에 네가 지었던 표정만 되새기면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다. 너는 나를 저버려서는 안 되었다. 너는 나를 숭앙하고 맹종해야 옳았다. 배역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다. 그런 네가 그 새까만 눈, 후벼파고 싶을 정도로 시커먼 눈깔로 말가니 날 쳐다보며 세상 모든 충격이란 죄 끌어안았다는 듯 낯짝 일그러뜨리니 내 시야 깜깜해질 적 나는 이대로 죄 포기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시야가 핑 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년이며 놈이고 늙은 것과 애새끼 짐승과 인간할 것 없이 세상 모든 것이 구더기 꿈틀거리는 것 같아 그리도 구역질이 날 수가 없다. 세상 모든 것이 날 그리 쳐다봐도 너는 그러지 말았어야지. 너만큼은 그러지 말았어야지, 제 형을 쏙 빼닮은 것이 한때 네 형님이 정 반대의 상황에서 부라렸던 눈깔로 똑같이 쳐다보아선…….
하루만큼 늙어가는 역한 삶 내음에 눈 뒤집어 까고 쓰러질 때까지 너란 새끼 낯짝에 달린 시커먼 눈알이 도통 잊히질 않았다.
네깟 것 잊으면 그만이다. 나는 천장 말가니 쳐다보며 생각했다. 그저 잊고 손아귀에서 치워 집어던지면 된다. 어차피 너 같은 것 없어도 나는 원하는 것 손에 쥐고 말 테다. 다음에는 내 목 찔러서라도 네게 내가 이리도 가치 있고 존귀한 몸이라는 걸 입증할 테다……. 배알이 꼴리지만 어떻게든 다시금 나의 각본 새로이 쓰려던 상황 속에서 너는 기어이 나를 음중했다. 지금 당장 저두평신하며 죄를 낱낱이 고하고 참회해도 모자랄 판에 어찌 참소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결국 산산이 부서지니 이 모두 머저리 같은 네 탓이다.
모두 네 탓이다…….
"……."
"숨 쉬어."
방금 뭔가 떠오른 것 같은데. 병원 와상에 몸 뉘여 등 밑에 깔린 흰 천 쥔 채 눈알 반쯤 뒤집어 깠다. 몹시도 중요한 단어가 떠오른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이 몇 시인지도, 며칠인지도 모르겠다. 시야는 시꺼멓다 희멀겋게 점멸한다. 모가지 닭처럼 비틀렸던 탓이다. 번쩍이는 시야에서 간신히 떠오르던 단어를 미끄덩하게 목구멍 속으로 넘겨버리고 추잡함으로 덮어 가리는 설면을 받들까 하면 당신이고, 그 꼴이 몹시도 역겨워 설면 이로 깨물어 저며버릴까 하면 미친 개새끼다. 혼몽하여 눈 내리감고 싶지만 자꾸만 네 낯짝 아른거리듯 상기되고 눈을 뜨자니 네가 여기 있는 것 같다.
차라리 나를 둔해 빠진 잡것이라 생각하지. 구제불능이라 생각하여 네가 아니면 돌볼 사람 없는 애물단지라 생각할 것이지, 좋은 실험 대상으로 생각하지, 참소가 아니라 온갖 저열한 단어로 나를 몰아가며 네 발치에 꿇리면 나는 외려 네게 배 깔고 누우며 매달렸을 텐데. 다시금 대가리 따도 좋다며 머리까지 대줬을 텐데. 병X같은 것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도 못 얹고……. 달달 떨리는 손들어 뺨 틀어쥐려다 눈에 보이는 머리채 콱 잡고 결국엔 폐목하였다.
살가죽으로 면밀히 덮어 틈새라곤 하나 없는 어두운 공간에 눈알 가둬도 네 내게 지었던 표정이 선하여 나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 현태오 】
단어: 허무
문장: 자꾸만 너가 생각나.
분위기: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면서까지 외면할 수 밖에 없는, 두렵고 복잡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
152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5:40:00오아웅...
-
153 태오주 (R/HArvG8ok) 2024. 5. 30. 오후 5:42:18나는 흥! 내가 널 버린 거야! 하는 오만한 놈이 사실은 밑도끝도 없이 부정하는 거였다가 결국 자기 성미조차 버티지 못하고 그래도 날 버리지 마... 하는 게 좋다 (추악하고 구체적인 욕망)
-
154 동월주 (UZf8U0jG..) 2024. 5. 30. 오후 5:47:23【 동월 】
단어: 맥박
문장: 모든 그리움은 나의 몫이었으므로.
분위기: 아름다우나 금세 시들것만 같은 불안한 행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왓?
왓????????????
(머리싸) -
15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5:47:27그래도 날 버리지 마... (다른 사람 품에 안겨 손을 뻗고 바라보며)(<중요)(?)
-
15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5:48:11>>154 오
오늘도 팝콘각이 넘치는구나 -
157 태오주 (5rvZCDor5U) 2024. 5. 30. 오후 5: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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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5:51:05>>157 서휘 기분이 볼만하겠군
-
159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5:52:38【 수경 】
단어: 침대
문장: 처음이에요, 이런 거.
분위기: 절로 불안해지게 만드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단어에문장을더하니까좀위험한거같은ㄷ
아. 프로젝트를 위한 의료용베드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위험하지 않음. 아무튼 안위험함 -
160 태오주 (5rvZCDor5U) 2024. 5. 30. 오후 5:54:21>>158 생각보다 훨씬 미친개라 그래도 키갈하는 게 이쪽이죠? 풀소유 is mine 이지랄 할 사람이라 ㄱㅊ아(?)
아니 그
수경아 단어랑 문장이
판사님저는아무런생각도하지않앗습니다(냅다 -
161 태오주 (5rvZCDor5U) 2024. 5. 30. 오후 5:57:15생각하니 나이값 진짜 못하네 백서휘씨 나이값 하고 사세요 주책맞게 그러지 말고 프리큐어 데뷔 시켜버린다(서휘: ?)
-
162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5:57:52
-
163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5:58:37프로젝트용 베드라고요.(변명)
-
164 수경주 (FXFMW64JNc) 2024. 5. 30. 오후 5:59:20조금만 더 있으면 퇴근...
집에가서 샤워하고 노트북작업 조금 하고.. 자야지... -
165 태오주 (5rvZCDor5U) 2024. 5. 30. 오후 6:00:47
-
166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6:15:31【 이혜성 】
단어: 오늘
문장: 다시 시작하자.
분위기: 우주에서 숨통이 트이듯 자유롭고 광활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흠티콘) -
167 태오주 (5rvZCDor5U) 2024. 5. 30. 오후 6:16:28>>166 레벨5 백호밈미 각성인가보다(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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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수경주 (DmsGBWYhMw) 2024. 5. 30. 오후 6:19:48다들 어서오세요. 좀있으면 셔틀 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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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서연 - 철현 (Nda8pPwpV2) 2024. 5. 30. 오후 6:22:26>>120
아이스크림에 츄러스를 찍어 드시는 선배를 구경하려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무슨 의민지 알 거 같았다.
오물오물 야무지게 드시는 거 귀여워~☆ 아기새 같아 ><
제 몫의 츄러스도 마저 찍어 드리고 싶어져 기회를 엿보는데, 그새 선배 입가엔 계피가루랑 설탕이 살짝 묻었다.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를 한 손에 몰아쥐고 손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는 서연이었다.
" 선배 잠시만요 "
철현이 마다하지 않았다면 서연은 내친 김에 철현의 입가를 닦았을 것이고, 마다했다면 물티슈를 건넸을 것이다. 어느 쪽이건 그 뒤엔 공연히 수줍음을 타 버려서 제 발부리에 눈길을 고정한 채 녹아가는 아이스크림부터 먹었을 것이고.
" 아! 아까 회전목마에서도 찍을걸 그랬어요! "
다시 타도 긴장 타서 찍기 힘들 거 같지만 그래도 아쉽긴 아쉽다
그런 기분도 잠시. 색색의 튤립이 잔뜩 펼쳐진 포토존에 이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 우와~~ "
꽃 천지에 화창한 가을 하늘! 무슨 화보 같다!! 신나서 사진을 찍다 선배가 포토존을 가리켜서 멈칫했다. 으와와, 저런 데서 각 잡고 찍는 거 완전 쑥쓰러운데. 안 어울리면 어쩌지? 몰라! 꽃밭은 예쁘니까!!
살짝 비장(???)한 것도 같은 심정으로 포토존에 섰으나
" !!!! "
선배가 한마디 하시자마자 얼굴을 가리고 쪼그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맙소사... 어떻게 저런 말씀을 태연스레 하시지? 간질간질하고 설레는데 얼굴은 도저히 못 들겠다;;;;; 그 순간 서연의 얼굴색만은 빨간 튤립과 비슷해졌을지도? -
170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6:23:08
-
171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6:23:55음
다들 어서오고
산책을 나갈까말까 고민이네 -
172 태오주 (RdAxf7zXmI) 2024. 5. 30. 오후 6:26:12오늘 기온 ㄱㅊ은 것 같은데(그간 스쳐간 지옥불날씨를 봄) 함 나갔다 와
-
173 수경주 (DmsGBWYhMw) 2024. 5. 30. 오후 6:32:44느긋하게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174 서연주 (Nda8pPwpV2) 2024. 5. 30. 오후 6:36:46>>122 >>124 한양주
진짜 의외네요..?!22222222 부부장님이라면 범죄자는 끝까지 응징한다 파일 줄 알았는데요@ㅁ@ 근데 이유는 납득이 가요
>>125-128 영희주
모든 논쟁은 파고들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팩트와 근거의 영역을 벗어나 신념(어쩌면 신앙?)의 영역에 들어설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중세 시대의 파문...없는 사람 취급해서 어떤 권리도 보장 않는 식이면 그거도 무서울 거 같네요. 어차피 없는 사람 취급이라 범죄 저질러도 더 처벌 안 받는다며 강도와 살인을 일삼는 짐승이 되었다가 살처분당하나889ㅁ88998 (호달달)
>>129 >>131 >>159 수경주
아이고;;; 일어나셔서 출근까지 하셨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자다가 가다뇨 그런 말씀 섣불리 하시다간 재수 옴붙어요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침대를 난생 처음 써 봐서 불안해하는 거라고 치면 위험할 거 없어요~♪ 문명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일 뿐
>>150 >>166 혜성주
와와!!! 퇴근은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지금은 댁에 도착하셨을까요?
오 이 진단은 내용 좋은데요!! 혜성 언니의 해피엔딩을 점지한 거 같아요><
>>151 태오주
배신당해서 현타가 왔는데도 자꾸만 상대가 생각나서 치를 떠는 태오 선배일까요? 진단은 짧은데 엄청 장문을 찌시네요@ㅁ@ 볼 때마다 신기해요(놀람)(얼음)
>>154 동월주
저 진단은 돌팔이일 거시에요!!!!!(퍽퍽) 월이는 반드시 행복해질 사람이잖아요오오오오 -
175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6:41:42>>171 혜우주
오늘 날씨는 괜춘한 거 같아요 너무 춥지도 않고 가디건 하나 살짝 걸치고 다녀오시면 딱 좋을 듯요 -
176 수경주 (qL7UhaZ5Qs) 2024. 5. 30. 오후 6:43:24서연주도 안녕하세요.
-
177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6:48:29아니 서연주만 빼고 두명이 레벨 5 백호 폼 각성씬이라고 하는 거 보고 웃어버렸슴
근데 각성씬이라고 들으니까 각성씬 같기도?
음
저장해두고 레벨 5 될 때 써먹어봐야지(메모장 저장)
혜우주는 살살 댕겨오그라 날 괘안트라.
뽀송해진 밈미 -
17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6:58:51고민하다 이시간
오늘은 진짜 딱 한캔만...
다들 저녁 챙기고 나중에 봐 -
179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7:01:17끼야아아앗호우!!!!!! 나 완전 행복!!!!! 내 최애 배우들 회차 예매 성공했다ㅏㅏ!!!!!!! 캬캬캬캬캬!!!!!
>>178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 너무 자주는 먹지 말구.. ':3c 잘 다녀와(복복복) -
180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7:10:52혜우주는 다녀오고 여로주는 축하한다.
저녁머거 -
181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7:43:16특정 대분류/소분류로 분류하기 어려운 능력이 현존하거나 앞으로 생겨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저녁
다들 안뇽~ -
182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7:45:50그리고 지금의 초능력 대분류/소분류는 커리큘럼 이후 등장한 능력을 과학자들이 관찰 후 분류한건지 아니면 커리큘럼으로 발현되는 능력 자체가 초능력자의 등장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 말이 좀 이상한데
스토리 내적으로 초능력의 발현은 능력 목록 안에서만 일어나는지 아니면 새로이 등장한 능력을 관측 후 이름을 붙이는 건지가 궁금 -
18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7:52:08이전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같은 능력명으로 붙이고 아예 새롭게 발현된 능력의 경우에는 관측한 후에 분류해서 새롭게 이름을 붙인답니다.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184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7:53:07>>177 혜성주
히히 각성씬이어도 잘 어울릴 거예요 >< 지옥의 돌깎기 끝에 자유롭고 광활하게 숨통이 트이는!!! (어???)
>>178 혜우주
잘 다녀오시고 정말 딱 한 캔으로 끝내시길요8ㅁ8 오늘 드시면 내일은 간을 쉬어 주시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79 여로주:3
뮤지컬 예매 성공하셨나요? 최애 배우면 경쟁이 치열했을 거 같은데 뚫으셨네요~~ 축하드려요^^
>>181-182 리라주
어? 그러게요. 저는 등장한 능력을 관찰 후 분류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관찰 후 분류라기엔 대분류가 같아도 동떨어진 능력 같거나, 대분류가 다른데도 비슷한 능력 같은 것들도 있어서 헷갈리네요 @ㅁ@;;;;; -
185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7:55:42갱신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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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7:56:33랑주도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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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7:58:47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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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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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8:00:58캡도 랑주도 어서오세요오오오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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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8:01:16>>187 하이야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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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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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8:02:39>>188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캡피셜 보니 관찰 후 분류(명명) 같네요 저녁은 적당히 먹었어요 좀 일찍 먹는 편이라 벌써 배고픈 게 문제지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93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07:00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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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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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8:08:17어제 쓴거 이어쓰고 있는데 이게 로맨틱인지 호러인지 크리피인지
리라 이불 구멍 뚫릴듯
>>191 맛난거 먹었구나 잘해따! (쓰담담담... 하다가 쪼개진거 보고 기절을 함)
크악 안돼🥺🥺🥺 강력 접착제로 딴딴하게 붙여주기 -
196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8:09:11@캡
훈련 계수요 위키를 읽었지만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요
레벨4는 기본적으로 2%의 능력 계수가 오르나 10회의 훈련 이후 5%의 능력계수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15회의 훈련 이후에는 100의 능력계수를 추가로 지급하지만 능력계수가 1500부터는 100의 능력계수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 있던데 두 번째 문장의 15회 훈련은 10회 하고 5% 받은 뒤부터 카운트해서 15회인가요? 그니까 5% 받고 100도 추가로 까려면 25번 훈련해야 하나요??@ㅁ@ -
197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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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8:09:46저녁 뭐먹남 하고 고민하고 있다가 >>184 이거보고 웃어버림. 그거 맞을지도 모르겠다...... 역시 각성을 대비해서 진단 내용을 저장해둬야만.
밥 먹음서 훈련 뭐할지 생각해봐야지.
온사람들 어서오고 저녁 아직 안먹은 사람들은 밥먹자 -
199 리라주 (Ov7FkSxSS6) 2024. 5. 30. 오후 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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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12:42네 저는.. 회사에서 밥을 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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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리라주 (Ov7FkSxSS6) 2024. 5. 30. 오후 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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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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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8:16:37>>196 10회 -> 5% 추가 / 15회 -> 100 계수 추가 / 30회 -> 5% 추가와 100 계수 추가
새로 카운트 되진 않아요. 그냥 10회 훈련 때는 5% 추가가 되고 15회 때는 100 계수 추가가 되고 2개가 겹치는 30회때는 2개 다 적용되는 방식이에요. -
204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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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한양주 (EaUVxao2bE) 2024. 5. 30. 오후 8:20:49휴가..휴가다..(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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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21:55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다들 어서오세요 -
207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8:22:51>>204 (수분을 흡수)(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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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8:24:28>>198 혜성주
아하하하^^ 웃기셨다니 좋은데 그 내막도 들으니 슬퍼졌어요...👀👀 저녁 맛난걸로 드세요오오오오~
>>199 리라주
헤헤~ 챙겨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 리라주는 저녁 잘 챙겨 드셨나요?
>>200 수경주
밥 주니 좋은 회사라고 하고 싶다가도 밥 줄 필요 없게 일찍 퇴근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버리네요...(죽은눈)
>>203 캡
훈련 10회마다 -5%/15회마다 -100을 추가하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20번째도 -5%를 덤으로 할 수 있겠네요. 1500이하부터는 15회마다 -100 하던 건 없어지고요. 제가 맞게 이해했나요?👀👀👀👀 -
209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25:546시 칼퇴인데 어차피 셔틀탈거라 먹는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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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서연주 (CP4RG7xCdw) 2024. 5. 30. 오후 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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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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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32:50어제 엄청 불안하긴 했지만 약먹고 괜찮아진 거 같아서 괜찮은 거 같아요.
병원은 한번 가봐야 하긴 하겠지만요...
음.. (병명) 가능성이 있어서...(커피 예민한거랑도 좀 관련있는) -
21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8:40:27....(흐릿) 그럼 어서 병원에 가셔야죠!!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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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43:07그래서 갈 준비를 하는 거에요... 아 진짜 슬프다악...
병원 갈일이 왜이리 많담.. -
215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8:50:15잉 답 늦어서 미아네
이제 먹으러 나왔엉 -
216 랑주 (UG1YKWbG8w) 2024. 5. 30. 오후 8:50:26그래도 아픈 뒤에 가는것보단 낫지
몸조리 잘하자구 -
217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51:45야간에서 주간으로 가는 주가 좀 몸이 흐늘거리는 경우가 많은 것도 원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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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8:52:21>>216 이거 맞다. 병은 예방하는 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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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청윤주 (euw5p4aExo) 2024. 5. 30. 오후 8:53:15...분명 아깐 6시였는데 뭘 했다고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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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8:54:07그게 바로 타임패러독스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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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청윤주 (euw5p4aExo) 2024. 5. 30. 오후 8:55:09반복 노동을 했더니 시간이 진짜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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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8:57:24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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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8:58:4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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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9:15:50다들 하루만 더 힘내봐요! 이제 내일이 금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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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9:17:30금요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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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9:25:37휴일 근무인 사람한테는 사흘이나 남았어
크악
밥 마싯었음..... 배부르다 이제 소화될 때까지 못잠(?) -
227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9:41:22모두에게 좋은 소식.
다음주엔 공휴일이 있어요. (속닥속닥) -
228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9:45:03집에 와서 씻고 나오면 왜 이시간인가
-
229 이리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9:53:10>>0
>1597047524>947 에 이어서
[다음 소식입니다. 제 2학구의 시설에 있다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던 차일드 에러 초등학생 다섯 명이 오늘 오전 2학구의 스트레인지 구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전원 특별한 외상은 없지만 특이사항으로 뇌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각사각 연필 갈리던 소리가 문득 멈춘다. 리라의 시선이 혼자서 뉴스를 재생하고 있던 핸드폰으로 돌아갔다.
[2학구의 뇌과학의 선두주자인 오지덕 박사님의 견해에 따르면...]
그리고, 직후 흘러나온 말이 고막에 꽂히자마자 멍하던 표정에 그늘이 드리운다. 오지덕. 초등학생들이 스트레인지 구역에서 발견. 뇌가 파열. 뇌과학 전문 오지덕 박사. 그림자.
차일드 에러를 대상으로 한 실험. 또래의 몸에 남아있던 묵은 상처 자국과 물건에나 찍을 것 같은 일련번호 문신. 화상 흉터.
느리게나마 가다듬어지던 머릿속에 또다시 천둥이 친다. 구역질이 날 것 같아 잠시 입을 막고 숨을 고른 그는 이내 저만치에 있는 빈백 위로 전원 끈 핸드폰을 던졌다. 소리 하나 나지 않고 사뿐히 안착한 휴대전화 기기에서는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는다.
"어쩜 이렇게 하루도 평화로운 날이 없을까."
지긋지긋하게. 짧게 한숨을 내쉰 리라는 연필을 내려놓고 의자 위에 두 다리를 올려 쭈그려 앉았다. 태어난 이래로 조용하게 살아온 적이 없었지만 그렇다 해서 전쟁 같이 살 거라고 예상한 적은 없었는데.
흑연으로 지저분해진 손끝이 얇은 선을 문대자 이윽고 그림자 진 부드러운 면이 만들어진다. 보다 입체적인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만큼이나 완성시켰다는 뿌듯함과 더불어 적잖은 허무함이 밀려온다. 그림은 그림일 뿐이니까.
'표정이 왜 그래.'
그림일 뿐이니까.
"......몸이 안 좋다고 환청까지 들리나?"
'환청 아닌데.'
우당탕! 요란한 소음이 집안을 메우는 동시에 저만치에서 갑작스런 소란에 놀란 찡찡이의 타다닥 도망치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마냥 넘어진대로 누워있을 수만은 없었다. 테이블 위에서 짧은 웃음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황당하게도, 지나치게 익숙한 목소리로. 다리를 깔아뭉갠 의자를 밀어낸 그는 곧장 몸을 일으켜 스케치북을 잡아 올린다. 그리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림이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 뭐야 이거? 나 능력 안 썼는,"
'안색이 별론데, 계속 안 좋은 거냐?'
"어?"
'데리러 갈까?'
"무, 무, 무, 무슨, 이게 무슨, 뭔데? 뭐야?"
쓸데없이 공들인 그림은 색깔만 없을 뿐 실물과 꽤 닮아있어서 더더욱 기묘한 느낌이다. 리라는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움직이는 연인의 초상화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연락은 왜 안 하냐.'
"아니, 안 한 게 아니라 기운이 없어서... 눈도 이 모양이고... 미치겠네. 이거 못 끄나? 전원 버튼..."
'그림을 어떻게 꺼.'
"나도 알ㅇ!...... 잠깐. 대화도 돼? 너 뭐야?"
'내가 뭔지는 날 그린 네가 제일 잘 알지 않을까?'
"내가 어떻게 알아? 그냥 그리고 싶은 거 손 가는 대로 그린 거란 말야! 왜 말을 하는데! 아, 진짜 뭐지? 혹시 스케치북에 귀신 들렸나? 인첨공에도 그런 초자연적인 게 있나?"
'정확히 알고 있는 거 같은데.'
괜히 종이를 팔랑팔랑 흔들어보이던 중 들려오는 목소리에 리라의 눈동자가 그림에게로 돌아간다. 핏빛 눈동자와 새까만 눈동자가 마주친다. 그걸 마주쳤다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무슨 말이야?"
'그리고 싶은 걸 그렸다고 했잖아. 그게 정답이라고.'
"......"
'그래서, 보러 가도 되나? 옮는 병 아니면 상관 없잖아.'
보고 싶다, 는 말까지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다음 말이 이어지기 전에 리라가 스케치북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하..."
약간 창백했던 얼굴은 시곗바늘이 조금씩 움직이는 동안 차차 붉어지더니 이내 터질 듯 열이 오른다. 그래. 초상화의 말대로 그는 그리고 싶은 걸 그렸다. 보고 싶은 얼굴뿐만 아니라 듣고 싶은 말까지 고스란히 담아 공들여 그려내고 만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 머리가 핑 돌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며칠간 겪은 어지러움과는 사뭇 달랐지만 똑바로 서 있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였으니, 리라는 그 자리에서 양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만다.
몇 분 후 놀란 가슴을 겨우 부여잡고 스케치북을 다시 열었지만, 그 자리에는 정교하게 묘사된 연인의 초상화 대신 종이와 분리된 것 같은 까만 가루들만이 남아 흩날릴 뿐이었다. 제대로 된 연산의 산물보다는 차라리 사고에 가까운 구현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반대로 욕망을 똑바로 마주한 후유증은 깊다. 리라는 흑연 가루로 더러워진 양 손을 털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제 얼굴을 덮어 가렸다. 전례없이 열이 오른다. 지금이라면 눈동자보다 얼굴이 더 빨갛게 물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악!"
무덤까지 품고 갈 비밀, 화려하게 갱신! -
230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9:53:33(6피트 아래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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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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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00:12헤에에~
-
233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10:02:04ㅠㅠ
죽어서 아무것도 안보임 안들림
죽음 -
234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0:04:59어서 오세요! 태오주! 리라주! (팝그작작)
-
235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11:39안뇨오오웅
풋풋하고 귀여워... 리라 귀여워...😇
@랑주
랑랑링랑루는 참...여... 확정...인건가?
저번에 답을 못 들은 것 같워서
기력 없어서 나도 확인할 때마다 잇는 방식 -
236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0:23:53다들 어서오세요.
아. 아침에 커피맛 나눠주는거 하나 먹었는데 아직도 영향이 있나봐요 -
237 나 랑 (o1KrhC1j7U) 2024. 5. 30. 오후 10:29:51>>0
어쩐지 귀가 간질거리는 느낌이다.
먼지라도 날렸나.
아니면 뭘까.
랑은 잠시 휴대전화를 쳐다보다가 집어들었다.
생각해 보면, 자신이 먼저 연락을 한 적이 있었나?
찾아가도 괜찮을까.
같은 고민을 하기에는 꽤 오래 알고 지내지 않았나.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을 때 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언제는 깊이 고민하고 움직였나.
그냥 가보면 되는 거지. -
238 랑주 (o1KrhC1j7U) 2024. 5. 30. 오후 10:30:27
-
239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31:56>>238 기다리방
- 참여양식
situplay>1597047465>803
- 리빙포인트 및 룰(참고: 리빙포인트가 추가되었음, 진행할 때 알려드림)
situplay>1597047524>953
짜! -
240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38:15@캡틴
어제? 맞나? 그 차일드 에러 사망사건에 대해 리버티의 소행이라 카더라 하는 소문을 내도 괜찮은가 -
241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0:40:38
-
242 이혜성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41:43>>0
2학구에서 초등학생들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혜성의 눈에 띄었다. 뉴스의 헤드라인을 보고 혜성은 재생 버튼을 터치했다. 책상에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온갖 서적들, 교과서, 그리고 뒤죽박죽으로 무언가를 잔뜩 써재낀 공책 위로 들고 있던 펜이 구른다.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대본을 읊는 앵커의 목소리를 듣는 혜성은 소식을 들을수록 미세하게 눈가를 찡그렸다. 수긍을 하기도 전에, 의문이 먼저 떠오른다. 인첨공에 들어와 고 3에 접어들고 나서 가장 많이 떠올린 '왜' 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그 의문을 가지는 와중에도 혜성은 다른 걸 생각하고 있었다. 스트레인지 구역에서 발견된 이상 스트레인지를 향한 견제가 심해질지 모르나, 피해 아동들이 발견된 곳은 2학구니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 활동 중인 비사문천의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굴러가다가 멈춘 펜을 집어든 혜성은 이제껏 무언가를 잔뜩 써재꼈던 공책을 뜯어내고 새로운 글자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외상은 없으나 모두 뇌가 파열되어 발견됐다. 발견자는 오지덕 박사로 뇌과학 연구자. 글자들이 공책 한페이지를 가득 메웠다.
"...소문이, 얼마나 무서운지 시험해볼까."
분명, 스트레인지에서 일어난 일이니 범인으로 스킬아웃들을 물고 늘어지며 언론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이쪽도 기꺼이 응해줘야할테지.
스킬아웃들의 혓바닥이 칼날이 되는지 시험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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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구 스트레인지 구역에 차일드 에러 초등학생 살인사건이 사실은 리버티가 일으킨 테러일지도 모른다는 흉흉한 카더라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
243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42:27>>241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
244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43:53혜성: 그래, 먐미야. 이걸 다 외워야 한다고? (스트레인지의 수많은 은어가 적힌 단어장)
태오: 아무래도…… 그걸 외우냐와…… 왜 우냐의 갈림길에서는…… 외우냐를 선택하는 게 낫지요…….
갑자기 이딴 카피페 생각났는데 어떻개 생각해(? -
245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46:41>>244 미친듯이 웃었음. 근데 그거 외울 때 이혜성 안티스킬 시험 준비중이라는 적폐도 같이 떠올랐는데 어떻게 생각해(??)
-
246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0:47:57와. 인첨공 최초 안티스킬과 동시에 스킬아웃. (어?)
-
247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48:18일단 3학구에 소문 뿌려뒀고...
@에브리원
차일드에러 사망사건이 사실 리버티가 일으킨 테러라 카더라 하는 소문을 들었다는 식으로 해도 좋음. -
248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49:17>>245 왜 우냐? < 이 말 했다가 자신만을 위한 러블리프리즘샤라랑캐퍼시티 다운 맞고 쓰러질 현태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혜성이 안티스킬 시험 보다가 암구호 부분에서 헷갈려서 .oO(비둘기…… 뭐더라. 프락치?) 이런 생각 하는 거 아님? -
249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49:47>>246 크리에이터 합류로 새롭게 이혜성한테 열린 루트임.
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하루하루(??)
그치만 캡틴이 비사문천을 안티스킬 휘하에 협력식으로 넣어두 된다고 했던 게 기억나서 -
250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0:52:1615대 0....이라... 뭔가 익숙한 점수인데 익숙하지 않은 점수에요.
한쪽은 익숙한데 한쪽은 아니에요(?) -
251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52:34>>248 러블리프리즘샤라랑캐퍼시티 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직 한사람에게만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러기)
어 씨 생각해보니 그러네; 암구호 시험 치다가 스트레인지/안티스킬 둘다 기억 안나서 머리 쥐어뜯거나, 현장에서 반대편 암구호 나올 뻔해서 이 악물고 고치는 이혜성 떠오름 -
252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54:37>>251 현태오: 크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름다운데 괴로워!! 괴로워!!!(?)
하 맛있다
나중에 대화하다가 실수로 은어 써도 재밌을 듯
태오랑 대화하면 은어만 나오는지라 다들 못알아듣고 금이는 그 와중에 알아듣고 해석함 -
253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후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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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0:55:30금냥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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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57:16>>252 이혜성:뇌주름이 펴지는 기분이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혜성...근데 또 그 때되면 금이가 같이 있어서 이혜성이 무리할 것 같으면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냅다 쉬게 만들겠지. (태오주:염장질 꺼져;)
>>금이는 그와중에 알아들음<<
미친사람인가봐. 존맛탱구리 -
25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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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58:08아니 금냥이 이야기 나오자마자 귀신같이 금냥이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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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후 10:58:22아, 그런 상황에 의문스럽다고 쳐다볼 금이에요. 🤔
뭐 태오에게 배웠나, 일단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
259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0:58:46밈미 캐디 하드코어....(바스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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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00:04>>258 이걸 너무 당연하게 태오에게 배웠나 하고 생각하다니. 금이도 어떻게 보면 무덤덤한 성격이야...역시 이혜성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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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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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06:11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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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1:06:56어서 오세요! 금주! 혜우주!! 와...인장!! 혜우의 인장! 저 차가운 외모!!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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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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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10:1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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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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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10:39진짜 인장은 다른 거지만 히히
다들 하이ㅣ -
268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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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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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동월주 (pjK5GKUkCE) 2024. 5. 30. 오후 11:16:19뿌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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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16:40수경이 흑장미 진짜 대박이다
흑요석으로 만들어져서 닿으면 붉은색으로 물들 것 같음 -
272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17:59다들 어서오고 훈련도 올렸구 슬렁슬렁 잡당하다기까무룩 잠들어야지
>>261 하지만 캡터시티 다운은 그런 느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 쥐가 고양이 다됐다는거 들으면 돌아온 이밈미미친**야 가 아니라 냅다 정강이 뼈 다리로 걷어찰지 몰라.(이러기) -
273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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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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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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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21:37>>274 오- 악마화 여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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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11:21:57다들 안농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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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23:39난 크툴루버거를 먹었으니까 햐버거를 먹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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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24:17다들 어서오세요
그야 앨리어스인 할페티는 검은 장미로 유명하다는 터키의 한 지방 이름인걸요. 검은장미는 파츠에 있으면 하나쯤은 달아주려 노력하는편(?) -
280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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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25:12뭐...?
안햐...?! -
282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1:25:43안녕하세요! 여로주!! 와...여로 것도 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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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후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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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리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11:29:08>>237
한바탕 소동의 잔해들을 치우고 있던 기운도 빠져 빈백에 파묻혀 있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뭔가 배달시킨 건 없고, 현재 이 집 주소를 아는 사람은 인적사항을 볼 수 있는 담임 교사, 담당 연구원, 각 동아리의 부장 정도일텐데.
아니, 사실 그게 전부는 아니다. 상기한 그들보다 이곳을 더욱 제대로 알고 있는 유일한 예외가 있으니까.
인터폰으로 보이는 얼굴을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댄다. 잠깐 갈피를 잡지 못하던 리라는 흐느적대는 몸을 이끌고 걸어가 문을 열어젖혔다. 아직 뺨과 이마가 붉고 뜨거운 건 나쁜 몸 상태 때문일까, 예상치 못한 방문으로 인한 설렘 때문일까, 아니면 조금 전 일어났던 사건으로 인한 부끄러움 때문일까.
"......랑이 언니?"
어쩌면 셋 다일지도 모르겠다.
리라는 천천히 랑의 손끝을 붙잡았다. 피부의 감촉과 체온을 감지하면 그제서야 이것이 그림의 일부가 아닌 현실이라는 걸 제대로 자각하게 된다. 조금 잠긴 목소리와 전체적으로 처진 듯한 분위기와는 달리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퍼졌다.
"와줘서 고마워요."
팔을 뻗어 랑을 끌어안은 리라는 가만히 상대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마법이라도 부린 것 같은 타이밍에 다양한 감정이 파도친다.
개중에 나쁜 감정이라곤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
🫢🫢🫢🥹🥹🥹🥹🥹🥹🥹🥹🥹🥹🥹🥹🥹
악!!!!!!! (6피트에서 6피트 더 파고 들어가버림)
살려주ㅓ 진짜너무좋네요감사합니다 인생의 시름이 한방에 날아가는...........🥹🥹🥹 -
28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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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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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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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11:32:22혜성이 인장 대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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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2:28>>283 둘이 자주 어울리는 것 같으니까<< 혹시 금아.... 태오한테 질투하는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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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32:54>>287 머에요 이렇게 잘 만들면서 (옆구리 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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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32:56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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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3:07제리인사제리인사 (인장들을 씹어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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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4:11>>290 꺄악 옆구리 (싱싱한 밈미가 되) 하지만 캐디가....색깔이...(스불재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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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34:14멋있는 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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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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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5:03다들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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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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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리라주 (hiMjMdbT56) 2024. 5. 30. 오후 1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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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11:37:48
-
300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38:00아 그 오징어버거 말하는 거구나
나는 무리무리 그거 비주얼이 좀 무섭게 생겨서 먹으면 안하가 꿈에서 하반신 없이 기어올 것 같아 -
301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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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여로주:3 (smghnp5zNo) 2024. 5. 30. 오후 11:38:26리라 인장 진짜 천사인가?! 천산가?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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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39:00>>안햐가 꿈에서 하반신 없이 기어올 것 같아<<
이제 줘도 못먹게 되어버렸어... -
304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39:01리라링 다녀오구 아름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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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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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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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39:38>>303 하아? 안희야 씨는 이런 맛이었구나 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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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39:38아.. 진단용 다이스.
다들 잘 다녀오세요.
.dice 1 100. = 82
.dice -100 100. = 5
.dice 1 4. = 1 -
309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40:11>>305 직접 찾을거 없이 걍 가끔 올라오는거나 만들어도 좋다구 (골골)
-
310 혜성주 (94euAZPkdQ) 2024. 5. 30. 오후 11:41:07>>309 당연히 어지간하면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지요 심해냥이씨
놓치거나 뒤늦은 거면 어쩔 수 없지만 빗질 샥샥 -
311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41:30훈련 머하지
ㅈㅁ 나 훈련 햇나? -
312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43:24나 진짜 까마귀 고기(현태오는 이런 맛이 나는구나 아님) 먹엇나바 기억이 안 나
-
313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후 11:43:27
-
314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후 11:43:37으어어어어어 피곤하다아아아ㅏ
다들 안녕하세요,,, -
31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43:38
-
316 류애린 - ??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43:49>>0
"으에에..."
[아직도 기분전환이 안된거 같거든...]
"으에에에에에..."
오열이라기엔 너무나도 맥 빠진 목소리, 하지만 장난삼아 울먹인다기엔 확실한 서러움이 묻어나는 그녀의 힘없는 망치질과 불꽃튀는 용접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어제는 진짜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나도 뭐라 반응할 시간이 없긴 했는데... 어차피 지금 레벨 정도의 너라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
"즈는 전자전 관련 능력을 가진거지 맥가이버 능력을 가진게 아니란 말임다..."
[그것도 포함이었다고 생각하거든...?]
"그야 어떻게든 잘 다룰수 있게 되는만큼 즈의 머리루 때우고 있던 거니까여... 인간은 도구를 쓰는 생물이라는 것에 최적화된 검다..."
[꼭 이상한데서 비상한걸 어필하는거 묘하게 열받거든...]
"아유 참~ 미안하다니까~ 그래서 이번 훈련 때는 더미 몇기 정도는 남겨둔거 아니니? 점례 너의 예술혼을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셔두 롤링해피 마크1은 돌아오지 않슴다..."
[벌써부터 이름까지 붙였어...???]
"머, 굴러서 기쁜 애인건 맞긴 한데여... 가루바나나는 좀 아니잖아여..."
"하하하... 이것 참... 나도 모르게 예전 성격이 나와버려서 말야~"
[선생님은 평소 그대로인거 같거든...]
"그거 혹시 나 커버쳐주는거? 아니면...?"
[...전자입니다. 확실하게 전자입니다.]
"그치~?"
"걍 격멸의 세컨드 불릿을 맞기 싫어서 그런거잖아여."
물론 일치감치 백기를 든 여학생에겐 철권이 가해지지 않았지만, 반나절동안 그녀의 뒤통수가 묘하게 볼록 튀어나왔다는 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
317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44:59>>313 오 느낌 굿 멋지다 멋지다
금이 머리색 구현이 잘 된듯 -
318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45:3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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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45:47영희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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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48:25영희 하이
-
321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후 11:49:10요즘 따라 막 흐믈흐믈 해지고 있다...
-
322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49:26도파민을 줄여보려고 하는데 훈련 소재 자꾸 이상한 거 생각남
동물의 생각도 읽을 수 있나? 하는 현태오와 눈마주치고 ? 하는 백서휘 이딴 거 -
323 수경주 (dxrlYwm5no) 2024. 5. 30. 오후 11:49:34자려고 노력해봐야겧ㅎ네요.. 다들 잘자요..
모기만 잡고... -
324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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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후 11:50:18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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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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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51:43오... 모기... 오... 수경주에게 꿀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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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후 11:52:31모기..미국 모기는 크죠...
-
329 애린주 (zagmnHQudU) 2024. 5. 30. 오후 11:53:33>>328 모기만은 아닐텐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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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TMmm6tsoPA (hgZCxC28G6) 2024. 5. 30. 오후 1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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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금주 (.4TeumIon6) 2024. 5. 30. 오후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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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영희주 (e4puHLenPw) 2024. 5. 30. 오후 11:55:33모기..모기...오케이.
오늘 훈련은 모기다.(?) -
333 태오주 (ba8gdF5vWc) 2024. 5. 30. 오후 11:56:49솟을 때 써야 한다지만 오늘 조각글 봤잖아
나 그것보다 더 추잡한거 쓸지도 몰라서 자제하고 잇다고 -
334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58:03
-
335 혜우주 (ooqc9MrxeE) 2024. 5. 30. 오후 11:59:02
-
336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01:09>>335 '메모장 on'
-
337 금주 (sE6yc1un3Q) 2024. 5. 31. 오전 12:02:43(팝콘 준비)
-
33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02:51
-
339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05:11하지만
방금 뭔가 떠오른 것 같은데. 병원 와상에 몸 뉘여 등 밑에 깔린 흰 천 쥔 채 눈알 반쯤 뒤집어 깠다. 몹시도 중요한 단어가 떠오른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이 몇 시인지도, 며칠인지도 모르겠다. 시야는 시꺼멓다 희멀겋게 점멸한다. 모가지 닭처럼 비틀렸던 탓이다. 번쩍이는 시야에서 간신히 떠오르던 단어를 미끄덩하게 목구멍 속으로 넘겨버리고 추잡함으로 덮어 가리는 설면을 받들까 하면 당신이고, 그 꼴이 몹시도 역겨워 설면 이로 깨물어 저며버릴까 하면 미친 개새끼다. 혼몽하여 눈 내리감고 싶지만 자꾸만 네 낯짝 아른거리듯 상기되고 눈을 뜨자니 네가 여기 있는 것 같다.
이거 말만 반지르르하지 한줄요약하면
네놈의 혀를 끊어주마
인 거잖아
엄마~ (엄마: 미친년나잇살처먹고) -
340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05:48아 말이 넘 심햇다 대굴박할게 실은 못참구 한캔 깟어;
-
34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07:13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진단강도입니다 반응 주십쇼 (철컥) -
342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08:50.dice 1 2. = 2
-
343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09:00>>339 그 한 줄을 고오급진 묘사와 비유와 은유로 풀어놓는 태오주의 능력이 있으니 어떤 도파민도 맛있는거긴 해
-
344 혜성주 (mfQyHPJvvw) 2024. 5. 31. 오전 12:09:13>>331 오 의외로 이런 쪽으로 금이 질투는 안하는구나. 출근때문에 자야하는 것만 아니면 좀 더 이것저것 맛있는 썰 뜯어낼텐데
크악 썰 풀어놔주면 확인하고 이어놓고 싶고 (죽어감)
태오주가 알콜로 인해 브레이크를 놓쳤어 정신채렷 -
345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09:20>>342 세은이인가! >:3
-
346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09:53>>341 다이스의 결과 값에 따라서 세은이만!
27.그 죽음을 곁에서 지켜봤으니..대충 알 거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네. 아마 두려움에 떨고 많이 무서워하고 진짜 누가 봐도 상태가 안 좋구나...라는 것이 눈에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41.어...어...어...꽤 많았죠? (옆눈)
45.오빠인 은우! 직계가족은 은우밖에 없어요. -
347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10:12크아악
몸을 뒤틀다
부끄러워하다
안햐가 되어 심해로 기어가다 나는 무너 -
348 혜성주 (mfQyHPJvvw) 2024. 5. 31. 오전 12:10:22언제 잠들지 몰라서 일어나서 출근길에 구몬할게
-
349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18:02이번주 토요일엔 철현주 개인 이벤트가 있으니 다들 참고해주세요!
그 다음주는 수경주 개인 이벤트에요!
스토리는 6월 15일에 이어집니다! -
350 금주 (sE6yc1un3Q) 2024. 5. 31. 오전 12:20:16
-
35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21:40
-
352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24:16>>350 부질없구나 잊혀지는구나... 씁쓸한 정론...
오 이거 본거 같은데
무슨 꿈을 꿨었더라 그치만 잠결에라도 울지마러 금아
그
어
아
예비 가족 혜성이는 왜 빼놓으시나요 히히히 -
35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29:09(대충 2주 전에 은우 죽었을 수도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
-
354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30:48솔직히 말해봐요 캡틴
은우 죽는 루트 넣긴 했는데 그거 깨질것도 예상했자나 그치 -
355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32:58그야 분기였으니까요!
챕터3에서 NMPC 죽을 수도 있다고 늘 말했는걸! (옆눈) -
356 김영희-훈련 (1ePi8TRvwg) 2024. 5. 31. 오전 12:33:25>>0
웬지 영희네 저택에 모기가 들끓기 시작했다. 그럼으로...
ZOOM! 치익!
앵앵 거리면 시끄러운 소리를 내던 모기가 레이저에 의해 별안간 흔적도 없이 타버렸디.
오늘의 훈련은 레이저로 모기 잡기. 모기의 속도와 방향 전환은 아무리 능력자라 해도 결코 쉽게
따라갈수 있는건 아니다.
"그래도 이런거 많이 해봐서 훈련이 그렇게 까지 되지는 않구먼....아!"
표적을 좀 작게 하면 어떨끼?
영희가 만든 아주 가느다란 레이저가, 모기를 향에 날아갔다.
ZOOM!
'.....!'
모기의 주둥이만을 레이저로 없에면서!
"그래~ 이래야 훈련하는 맛이 잇지~"
모기에겐 아주 잔혹한 영희였다....! -
35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35:26
-
358 현태오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35:50>>0
수액 투여까지 거부하니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박 교슈는 진땀을 빼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선생이 병문안을 올 때면 긴장하던 것을 놓고 얌전히 검진 정도야 받는다마는,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가끔 유튜브에서 동물농장 다시 보기로 알고리즘에 띄워주는 야생 삵도 이것보다 덜 경계할 것 같았다. 선생 없이 혜우가 있어도 태오는 잔뜩 경계했고, 이따금 속내를 꿰뚫듯 눈 부릅 뜰 적이면 별 잘못한 것도 없지만 괜히 마음이 찔려 물러날 수밖에 없다.
"하아니, 그런디 우째 선생님이 태오를 돌본디야."
그때 넌지시 묻긴 했다마는, 선생은 이전에 골목에서 태오를 구출한 이후 태오 쪽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찾아뵌 것이 연이 되어 이따금 같이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는 사이라 답했을 뿐이다. 문하생으로 들이고 싶다 하였나? 그렇지만 문하생이라기엔 눈치 코빼기도 없는 박 교수도 둘 사이가 퍽 석연찮다. 태오가 그렇게나 의존에 가까울 정도로 죄다 맡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암만 눈치 없다고 해도 병원 원장 짬은 있지. 박 교수는 자판기에서 쵸코-라떼 한 잔 뽑으며 생각을 이어갔다. 환자와 보호자의 사이고, 더 깊이 보자면 환자와 아주 오랜 시간 함께 한 사람이다. 보통의 개월 수로는 따질 수 없는 연륜 묻어나는 손길도 그렇고 불편한 점 바로 찾아내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박 교수는 캐묻지 않기로 했다. 두 사람의 일이니까.
두 사람보단 한결 선생이 걱정이다. 듣자 하니 소장이 피해자라 한들 너도 태오를 믿었다며 그러니 그 꼴 당한답시고 자숙 처분을 내린 이후로 자택에도 없고 코빼기도 안 비친단다.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렸으니 피해자는 없고 오로지 소장의 의사대로 판이 흘러가고 있었다. 한결이 여기에서 나타나 브레이크를 잡는다면 태오가 자백제를 투여해서 제 친구들 앞에서 비밀 떠벌릴 일은 없을 텐데. 기구하게도 운명이 태오의 편이 아니구나. 자판기에서 굴러나온 캔은 뜨뜻하니 뚜껑 대충 소매로 슥슥 닦고 캔 열자 달달한 냄새 흐른다. 후후 불어 한 모금 마신 박 교수는 태오 있을 병실 쪽을 쳐다봤다. 태오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안티스킬에서 정확한 날짜 공문이 내려진 터라 조만간 선생도, 혜우도 못 들어가게 될 텐데.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답답하고 퍽 미안한 세상이다 생각하며 박 교수는 다시금 고개를 돌렸다.
"……."
……병실 안에서 태오는 그 모든 심상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끔찍한 일이다. -
359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37:37도파민 억제 완료
동시에 눈꺼풀이 눈알 덮어 가려 시야가 시꺼멓다 밝아졌다를 반복하는 중...
진단은... 구몬은... 출근길에 올려두 댈끄ㅏ... -
360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38:54아이고...어서 주무세요! 태오주!
-
36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43:16그으니까 안티스킬이 내린 공문의 날짜가 되기 전에 무죄결백을 밝혀야 한다 이건가?
질문 뭐하지 으으음
근데 서휘 24시간 있을줄 알았더니 아닌가보네 흐음
태오주는 어여 자고 구몬은 나중에 해주면 좋고 응 -
362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전 12:48:11공문 날짜가 미니이벤 날짜
투여하기 전에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해서 데 마ㄹㅔ 주장상 가해자인 태오 제외하고 싹 내쫓을거임
지짜잔ㄷㅡㅏ 진짜 넘졸ㄹ림 이래서 한캥만은 어려운거야 잠이 솔솔 -
363 영희주 (1ePi8TRvwg) 2024. 5. 31. 오전 12:53:14저는 이만 들어가 봅니다~
이번주도 왜 이렇게 바쁜건지, 원... -
364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54:01하 진짜 안승환씨 그러다 업보 어케 청산할라고
그냥 3학구든 2학구든 싹 뒤엎어서 백한결 멱살 잡아오고 싶구만
뱜미주 얼른 안자면 비늘간질형에 처한다(?)
잘 자 -
36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2:54:35영희주도 쉬어잉
틈틈히 휴식 챙기고 식사도 거르지 말구
힘내! -
366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54:47태오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영희주는 안녕히 가세요!
-
367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54:58아무튼 내일은 또 일상을 구해보는 것으로!
-
368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3:04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 생각을 할 수 있으려나... 좀 정줄 놓을거 같은데(...)
흠
신을 믿지 않지만 존재한다면 실로 악독한 존재일 거라는 생각(이유: 죽으면 볼 수 없는데 세상에 사랑할만한 걸 너무 많이 만들어 놓음)
생명이 꺼진다는 건 두려운 일이라는 생각 이별하기 싫다는 생각
등등... 평범한 반응이지 않을까?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 저번 스토리에서도 울지 않았나? 아닌가 그거 피눈물이었나🤔
최근 스토리 이후에 앓으면서 많이 울었음 딱히 아파서 운 건 아니고 스트레스 반응이 늦게 나타나서... 펑펑 소리 내서 운다기보다는 눈물이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줄줄함 (찡찡이가 냥발로 닦아줫다)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 엄마 아빠. 친척은 연 끊어서 없음
아버지 이 준은 젊은 시절 가수 지망생. 가수 데뷔가 꼬인 후 배우로 전직했으나 그마저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어느날 연예계에서 소리없이 사라졌다. 현재는 이런저런 부업을 하며 전문대의 연극영화과에서 강사로 일하는 중. 얼굴 하난 잘났지만 끼와 운은 날고 기는 연예인들을 상대하기엔 부족한 편이다. 노래를 잘 함.
어머니 강효진은 있는 집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술을 전공했던 사람. 대학 생활 중 동기를 통해 이 준을 만나 연애,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의절. 리라를 낳은 후 오랫동안 매니저처럼 생활했다. 이 당시 쌓은 인맥을 통해서 현재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는 중. 업계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다. -
36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03:17일상... 안돌린지 어언 백만년...(?)
-
370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7:06(나도)
일상해야되는데 요즘 애매하게 자꾸 바빠서
이번주? 다음주에는 시간내서 해야지... -
37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12:00>>368 어머나 세상에 이런 정성스러운 반응이라니
감격해 승천해버려 (파다닥)
죽음을 지켜본 생각 이거 너무 인상적이다
신이 악독하다며 그 이유가 너무 리라스러워
죽음이 두렵고 이별은 싫고 그런 생각도
특히 랑이가 있어서 더 그런 생각 하게되는거 같아
리라다우면서도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맞지...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걍 눈물 줄줄 나드라 응
눈물 안 나도 막 물속에 잠긴 것처럼 먹먹하고 멍하고
리라를 일케 울게 한 리버티를 반드시 조져야만
근데 찡찡이 냥발티슈에 웃어버렸다 귀엽잖아 젠장
어 리라네 부모님 설정 이번에 첨 나온듯?
호오... 흥미롭다
리라는 참 부모님의 재능을 다 잘 물려받은 케이스구나
인첨공에 와서 미술적 재능도 발산하고 있으니 이건 다행이라 할지 으으음
좋은게 좋은거라 하자 응 -
372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23:28>>371 히히 혜우우가 넘 좋은걸 줘서 즐겁게 했다네☺️☺️🫳🫳 (봑봣봑봑)
후후 인상적이라니 다행이야🤤 맞아 랑이가 있어서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 랑이와 저지먼트 친구들 아녜스 센터의 사람들 댄스부 사람들 세상에는 정을 줄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 사람들을 앗아간다?
꼭 이 사람들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 또한 누군가의 애정이었을 텐데 그 목숨을 거둬간다...? 신이 악독하다고밖에 말할수 X
맞아 스트레스 심할 때 줄줄 눈물나는거 딱 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하지만 흡수 효과는 별로 없어서 얼굴에 눈물을 범벅해놨대 (리라: 으아아)
그렇다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은 풀 기회가 없어서 친척없고 엄빠만 있음<<이정도만 썼었던
괜찮은 유전자만 물려받은 케이스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실현하려는... 그런 게 좀 있던 편이었고
맞아 좋은게 좋은것이야😇😇 엄마가 물려준 재능 인첨공 구하는데 쓰고 있어요(?) -
37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전 1:27:04그럼 이만 저는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74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37:12캡잘자!
나도잠든다...... -
37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43:51>>372 후히히 (골골)(봑실뚠실)
사실 올릴때 너무 단순한 질문인가? 싶었는데 넘 맛있게 답해줘서 넘넘 기쁘다구
리라가 저지먼트랑 댄스부랑 등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진정한 애정과 우정을 깨달아가는게 보여서 참 감동스러워잉
그것들을 알았기에 아파도 무너지지 않을거 같구
나중에 유니온한테도 중지를 치켜드는 리라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알고 싶지 않았어요 짤)
찡찡이 덕분에 눈물 잠깐 멎고 그랬을 거 같다 ㅋㅋ
아이구 이녀석 하면서 한숨 돌리게 해주는 역할인거지
가끔 부모의 과한 애정과 기대는 독이 돼... (먼산)
아 글고보니 연락 주고받는 묘사를 딱히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최근에 부모님이랑 연락한 적 있으려나?
>>373 캡틴 잘 자- -
37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44:42리라주도 잘 자자
다들 굿나잇 -
37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2:33:34(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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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2:35:41(어째서 지금 기상)
-
37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2:39:07아까 갱신하고 잠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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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2:44:17휴가다악 하고 기절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잠했느뇨 하냐냥 -
381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2:56:44꿀잠함ㅋㅋㅋ 살짝 멍하기는 하다
-
382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3:05:09ㅋㅋㅋㅋ
세수하고 야식 드셈 -
383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전 6:52:34situplay>1597047590>341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 지켜보는 시간이 있었다면(예상치 못한 죽음이 아닌 이상) 때가 닥치면 냉정해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해. 아무리 생각해도 지켜보는 시간동안 스스로 감정정리, 생각등 전부 했을 것 같거든.
그런데 그게 아닌 상황이라면.. 죽음을 받아들이는 3단계를 생각해주십사(?) 근데 그게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의 죽음이었을 경우일때.
그외의 상황은 모르겠다? 무덤덤할듯?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 시한폭탄입니다. 울만한 일이 여러번 있었지만 이제까지 잘 참는 중이지요.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 4인 가족의 사랑받았던 막둥이. 정서적이든 경제적이든 안정적인 집안에서 바르게 자라났는데 인첨공에서 승질머리가 그만.
그런데 정말 인첨공에서 승질머리가 이렇게 된걸까 난 몰?루
구몬제출과 함께 모닝 -
384 랑주 (3.nbSjWHrQ) 2024. 5. 31. 오전 6:59:40매일이 졸린이다
-
385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전 7:02:42랑주 잠은 잘 자고 있니....
-
386 랑주 (3.nbSjWHrQ) 2024. 5. 31. 오전 7:11:1011시쯤 자서 6시에 일어나는데
피로가 안가셔 엉엉 -
387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전 7:14:13수면패턴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걸수도 있구....사실 나도 죽을 것 같다보니 동질감에 눈물이 흐르는 것이야 랑주 복복이다.
-
38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7:14:46
>>383 (검사 도장 꾹)
혜성이는 가끔
음-
아니다 그런 적폐가 있어
혜성이 본인이 쓸 수 있는 감정을 매우 효율적?으로 쓰는 거 같아
낭비하기 싫은 거 같기도 하고 철저하게 대상을 가리는 거 같기도 해
가족관계에서 혜성주가 답한 내용 중에 승질머리가 과연 인첨공 탓일까? 처럼
어쩌면 지금의 혜성이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이혜성이지 않을까
본질, 천성, 그런 것에 가까운...
이상 아침 적폐망상이었습니다 챠란 -
38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7:16:37아 적폐 추가
우는 걸 참는 것도 감정을 효율적으로 쓴다는 적폐가 들게 하긴 했어
울 만한 상황인데도 울지 않는 건 울음으로서 자신을 소모하지 않으려는 거 같기도 해서 응
암튼
혜성주 랑주 안냥
모닝 -
390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전 7:40:09잡담 답변은 밥시간에 잇도록 하겠다.
근데 그 적폐 맛있음
그리고 님은 모닝이 아니잖어. 자라 펀치펀치 -
39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7:42:45적폐망상 맛나게 먹어주면 그걸로 오케이데스 (찡긋)
으앙대 쓰던 건 마저 써야해 (회피기동) -
392 수경주 (l0DBLqUri6) 2024. 5. 31. 오전 7:49:55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생각보다 죽음에 무딘 느낌일 수도 있어요.
아 인생 뭐 다들 끝나는데 좀 일찍 끝나셨군요... 마인드라기보다는 이미 기억상 주위 인물들이 거의 다 죽어서 갈릴대로 다 갈려버려서 그런 거에 가깝나...뚝뚝 끊기지 않고 강처럼 이어지는 최초의 기억부터 테러현장이엇고요(?)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어... 기억이 안나네요. 울먹울먹은 기억나는데 왜 그랬더라...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어... 유전적 마마파파... 유전적 일란성 쌍둥이...
안데르도 넓게보면 가족이라고 볼 수 있나..
그렇게 따지면 보육원 인원들도(케이스포함) 가족이었다고 볼 수 있었을지도..
유전적으로만 따지자면 마마파파와 그녀.. 겠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출근길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393 수경주 (l0DBLqUri6) 2024. 5. 31. 오전 7:50:56약간.. 죽음을 지켜보게 된다면
제 주위는 다 그렇죠... 결국 제가 문제에요.. 같은 마인드...? -
394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7:54:15수경이 설정을 알고나서 보니 약간 나폴리탄 괴담 같은 답변이다...
묘하고 쎄하게 이질적이랄까...
이론과 서면만으로 구성된 존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암튼 수경주도 하이 -
395 수경주 (W8j09yzhMk) 2024. 5. 31. 오전 7:56:15혜우주도 안녕하세요..
오.. 그런 느낌을 받으셨군요...(흐느적)(흥미로움) -
396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8:00:59찐으로 기상
-
39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8:06:04>>395 어떤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알고보니 인형이었다, 같은 한줄 괴담 같은 느낌?
(흐느적한 수경주 들어서 어항에 넣어줌)
하냥주도 하이
새벽에 말도 없이 다시 잠들다니 너무해(?) -
398 수경주 (453clq74Nc) 2024. 5. 31. 오전 8:07:51(어항에 가라앉음)
그런 느낌이군요...(흐늘흐늘)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
39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8:09:48
-
400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8:17:27
-
401 수경주 (D/grMREw4U) 2024. 5. 31. 오전 8:22:06(물속에서 너울대기)
(너울너울)
(독은... 없나..?)(매운 설정이 독이면 있긴 있지만 약할것같다) -
402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8:55:02>>356 >>363 영희주
레이저를 모기 잡는 데 활용하다니 기발하세요!!!!(사이다 벌컥) 모기 주둥이만 지질 만큼 섬세한 레이저라니ㅋㅋㅋㅋㅋ (모기 : 차라리 죽여!!!!! 이건 굶어 죽으란 거잖아!!!!!!)
이번 주도 바쁘시군요 그쪽은 이제 목요일 밤쯤 됐으려나요? 고생이 많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8 태오주
박교수는 태오 선배와 잘 아는 사이일까요? 굉장히 우호적이고 젠틀해요!! 혜우도 있고 나리도 있고 밈미도 있고 병원의 의사까지 살뜰히 살펴 주니 알고 보면 태오 선배는 사랑 많이 받는 거 같은데 본인은 알까요?
>>368 리라주
리라는 다른 사람을 먼저 걱정하고 일면식도 없던 호문클루스의 사정에도 함께 분노하는 친구라 타인의 죽음 목격은 타격이 클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엄마를 닮아서였네요!! 연기도 음악도 미술도 얼굴도 예술쪽으론 기본 바탕이 금수저(???)였군요 헤헤~☆★
>>383 혜성주
지켜보는 기간 동안은 동요할지 몰라도 실전에는 강한 혜성 언니?? 언니가 우는 상황은 상상이 안 돼요. 울 일이 있어도 없게 만들겠다!!! 면서 상황 대처를 할 거 같은 이미지라서요👀👀👀 사람 성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거 같으니 원래 성격이 어땠는지 꼭 알 필요는 없어 보여요 히히~ 그래도 안티스킬과 자경단장 병행까지 잘 되면 금이처럼 정말 가까운 사람에겐 인첨공 밖에 있을 때 같은 분위기가 날지도요?(설레발)
>>386 랑주
수면 패턴 건강하신데요~ 7시간 수면에 얼리버드!! 오늘만 잘 넘기시고 주말엔 졸린 거 안 남게 푹 주무세요오오오오 ><
>>392 수경주
선명한 첫 기억이 테러 현장이라니 끔찍한데요@ㅁ@;;;;;; 수경이 인생 참 기구하고 기구하네요... 여태 안 미치고 살아온 게 용해요 그러고 보니 로벨은 오수경도 수경도 자기 계획대로 안 될 만큼 미쳐 버렸으면 어떻게 대처하려고 했을까요? 3번째 수경 같은 걸 만드나?👀👀👀
>>396 한양주
편히 주무셨나요? 휴가셔서 느긋느긋하시겠어요 (뒹굴뒹굴) 휴가를 위해 갈리셨으니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요 >< -
403 서연 - 훈련 (1uYWCzzBvs) 2024. 5. 31. 오전 8:55:54>>0
◇월 ◇일
CCTV 개발팀장이 또 찾아왔다. 내 렙으론 보탬 안 된다고 접때 말했는데;;;; 그 자체로도 달갑잖은데 연구원이 없어서 대접도 내가 하려니 귀찮았다. 5렙은 찾으셔야 의도대로 될까 말까라고 재차 말해 봤지만 개발팀장은 5렙이 몇 명인지는 아냐, 그중에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몇이나 될 거 같냐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럼 4렙이라도 찾으시라 쏘아붙였더니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고, 접때 내가 제공했던 데이터도 4렙과 큰 차이가 없어서 일부러 왔단다.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린지;;;; (3렙이 4렙이랑 차이가 안 날 수가 있나??) 그래도 커리큘럼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시키는 대로 머리에 김 나게 연산해 보기도 하고 가볍게 느껴지는 것만 훑기도 했다. 그랬더니 개발팀장이 역시 내 데이터는 4렙과 비슷하다며 담에 또 오겠단다. 진짜 뭔 소린지 모르겠네. 4렙이면 나야 좋다만 그럴 리가 없잖아;;;;; 장비 점검 꼼꼼히 하시라 그랬다.
오늘의 일기 끗!! -
404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9:08:54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친해지고픈 상대일수록, 갑작스러운 죽음일수록, 사망 방식이 끔찍할수록 괴로워할 거 같아요. 가령 철현 선배가 스킬아웃 부대 부리다 죽는 갠스situplay>1597047379>971 같은 거 진행됐으면 멘탈 아작나서 제정신 못 될 거 같고요;;;;; 오맨들씨 같은 사람은 눈앞에서 죽더라도 사람 죽는 걸 눈앞에서 본 게 찜찜한 정도일 텐데, 아무리 그래도 엄청 비참하고 고어한 방식으로 죽는다면 그 상황이 끔찍해서 타격받을 거 같아요.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서연이는 걸핏하면 울어서 찾기 쉽네요 ㅎㅎㅎㅎ 최근이라면 철현 선배가 서연이 때문에라도 샹그릴라 안 먹는다는 소리 들었을 때겠어요.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보육원 출신이라 혈연은 모르고요. 보육원도 가족적인 분위기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선 긋고 지내는 공동체에 가까웠어요. 지금 가족으로 여기는 건 리라한테서 얻어온 토끼메이드 토실이예요. 반려인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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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천 혜우 (cO9731meOA) 2024. 5. 31. 오전 9:10:29느닷없이, 아니, 느닷없이는 아니었던가.
단지 조짐을 볼 수 없었던 것일 뿐이지.
리버티인지 뭔지, 이 바닥이 길러낸 한 맺힌 것들이
공공연히 설치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녀석은 잠시 제 본가를 지키겠다며 휑하니 2학구로 가버렸었다.
물론 반사적인 걱정은 되었으나
일이 터지면 저지먼트가 움직일 것이라길래
저야 이 자리나 지키고 있으면
어련히 잘 다녀오겠거니 했다.
스스로, 저지먼트가 있으니 괜찮다며
불퉁스럽긴 해도 웃는 얼굴이었다.
다녀오면- 이라며 별 해괴한 소릴 하길래
멀쩡히 다녀오고나 말하라 했었다.
그리고 그 번개가 2학구에 내리꽂힌 날.
영락엔 한 통의 연락이 꽂혔다.
그것 뿐이었으면 그래, 또 사고 쳤구나 했겠으나,
이어지는 불온한 소식, 뉴스,
건너 건너 들려오는 비릿한 소문들까지.
실로 간만에, 쓴 맛이 혓바닥을 난도질했다.
...어째서.
"......"
"...그, 준쌤."
"왜."
"아까, 말한 거 말인데... 꼭 해야 해?"
"어."
"그- 렇지만 인간적으로 그건 좀 아닌 거 같은데에."
"인첨공에서 인간적이어봤자 좋을 것 하나 없어."
"맞말이긴 한데-"
"너는 딱 보고 알려주는 것 까지만 해.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해."
"으... 알았어..."
연락을 해 온 병원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들어가자
영락의 부설 병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전, 새벽에 달려왔던 그 때와는 또 다른 흉흉함이 있었다.
그런 일을 면전에서 겪은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당연하겠다만은.
"...천혜우의 보호자입니다. 입원한 병실을 알고 싶습니다만."
병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의국에 들러
대기 중이던 간호사가 명부를 조회하게 만들었다.
입원 환자 명단을 한 번 '봐야만' 했으니까.
그렇게 하나, 아니, 두 개의 병실 호수를
진과 하나씩 나눠 갈라졌다.
"그...럼, 나 먼저 간다...? 진짜 가...?"
"그래. 가 있어."
묵직하게 챙긴 병문안 선물을 든 진이
두어 번 돌아보며 머뭇머뭇 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말리고 싶으나 말리지 못 하는 시선이
의료진들 사이로 사라지고나자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돌렸다.
평범하게 병문안을 온 사람의 걸음으로 한 병실을 찾았다.
병실 번호는 찾았으나, 문을 두드리거나 열지는 않았다.
자연스레 그 앞을 지나치며 병실 문 한 번 보고
조금 떨어진, 복도 끄트머리에 비치된 의자에 앉았다.
습관적으로 담배를 꺼낼 뻔한 손을 코트 주머니에 꽂아두고
바닥 어딘가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
나는 그리 좋은 인간은 못 된다.
아이에게 있어 좋은 어른도 아니다.
울다 지친 아이에게 모진 소리 하여 혼절하게 한 적도 있고
가시 박힌, 진창 뿐인 길 가려 하기에
그래 가봐라 하고 멀거니 뒤만 쫓기도 하였다.
지금도 정신 온전치 못 할 아이, 남의 손에 맡겨놓고
여기 앉아 헛소리나 곱씹고 있다.
문득 그 시절 생각이 난다.
언젠가, 아이가 물었다.
태어난 것이 잘못이냐.
어미 복중서 스스로 탯줄 끊었어야 했느냐.
그리 했으면 저를 비롯한, 저로 비롯한 일들이
일어나지도 않고 없었을 테니 그랬어야 했느냐.
내 대답은 알 수 없다, 였다.
정확히는 그런 걸 내가 어떻게 알겠냐, 였다.
이미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이미 일어난 일은 번복할 수 없다.
그 의미를 내포한 짧은 대답에
아이는 쓴 웃음을 지었다.
보는 나까지 입맛이 쓸 정도로, 그런 미소를 지으며
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중얼거렸다.
되묻지 않았으니 그 말의 의미가 무언지 나는 모르지만은.
어쩌면 아이는 앞을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뒤돌지도 모른다.
참담했던 계획을 다시 꺼내들지는 않아도
새로이 무언가를 자아낼 지도 모른다.
혹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곧 삭을 뿌리를 내릴 지도 모른다.
나는 여전히 좋은 인간도, 좋은 어른도 아니다.
그러니 수많은 갈래 중 구태여 그 길을 택할 아이에게
그것이 정녕 네 하고픈 것이라면 하라고만 해줄 것이다.
그러니 너도 그러해라.
누군가의 감언이설에 놀아나지 말고
보이는 것, 들리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네 심내에서 행하고 싶은 것을 해라.
인생이란 단지 그 뿐이다.
"......"
두서없는 생각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왔던 복도를 되돌아 원래 향했어야 할 병실로 갔다.
약향 지독한 병실 문 열고 들어가니
물 밖에 내던진 물고기마냥 늘어져 눅눅히 젖은 아이와
긴 머리 받쳐 안곤 어떻게든 달래보려는 진의 환장할 콜라보가 있었다만
이제와 그렇게 유별날 일도 아니어서
하여간 까탈스럽다며, 조용히 병실 문을 닫았다.
저녁 회진 시간이 끝나고 소등하기 전까지의 그 사이.
이것저것 품에 한 아름 들고 태오의 병실을 찾았다.
"오빠... 자...?"
병실 문 빼꼼 열어 안 확인하곤
쪼르르 들어가 협탁에 들고 온 것 늘어놓았다.
온갖 곡물이 들어간 선식, 말캉한 팩젤리,
다종다양한 초콜릿들과 이온음료,
포장을 교묘하게 감싼 에너지 음료까지.
낮에 다녀간 이들이 병문안 선물이라며 준 것,
그 일부를 가져와 거기 두기만 했다.
이거 좀 먹어보라던가, 그런 말 일절 없이
옆에 의자 놓고 앉아 침상에 기대서
작게 흥얼거리며 태오를 톡톡 건드렸다.
그러다 유심히, 희게 물 빠진 머리카락을 보곤
"...오빠 머리에만 겨울이 일찍 왔네."
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다시 흥얼거리다가, 조용해졌다가,
소등시간을 알리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직 찬 기운이 남은 팩젤리 하나 집어서
마른 손 밑에 받침마냥 넣어주려 했다.
"대고 있으면 시원해. 이거. 응. 나 자러 갈게."
작두질이라도 했는지, 허리춤에서 흔들리는 검푸른 머리카락이
총총히 걸어 들어 온 문으로 향했다.
소리 없는 해류가 밀려 올 때처럼 소리 없이 물러났다.
지나간 것은 분명 사람이었을 텐데.
"......"
"...준쌤, 그... 했어?"
"...안 했어."
"아, 다행... 어? 왜?"
"뭐가 왜야. 안 했으면 됐지."
"아니 그렇게 흉흉하게 가놓고서 안 했다니까 그렇지!"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나도 사람인데."
"이유가 뭐 그래. 흥이네. 하여간 재수 없어. 박유준."
"너만 하겠냐. 이 진."
"난 아니거든!"
"어우, 내 고막..." -
40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9:15:20
>>404 서연주도 잘했어요 도장 (꾹)
어쩌면 모카고 세계관 최고 정상인은 서연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죽음에 대한 반응이 정말 평범한데, 이게 인첨공에서는 되게 드문 타입일거 같아서
어... 천연기념물?(?)
잘 우는 서연이 귀여워 ㅎ ㅎㅎㅎㅎㅎ
감정을 그 순간순간마다,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지
생각보다 가족으로 여기는 선이 선명하네
지금은 토실이 뿐이지만 언젠가 철현이도 포함되는거 지켜볼 거라구 히히 -
407 태오주 (CaYwx1.opg) 2024. 5. 31. 오전 9:18:25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 익숙하겠지 뭐
너무나도 익숙해서 일상의 한 부분으로 볼 뿐이야.
그리고 인간 참 덧없지. 저렇게 명을 달리하며 넋은 새로운 여정을 떠나니...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오긴 하나, 그래서 내 차례는 언제 오나…… 그래서 오늘 저녁 뭐 먹지.
🤦♀️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 혜우 품에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울었던 거?
별개로 어제 키갈중에 울긴 했어용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 어머니 아버지 동생 :3
다들 알겠지만 어머니는 배우, 이름은 이화영. 뭐 엘리트 코스를 밟고 그런 게 아니라 고등학생 되고나서 용돈 부족하다 생각해서(...) 알바자리 적당히 구하다가 영화 엑스트라 알바를 해봤는데, 그때 주연 배우들 연기 보면서 홀린 듯이 빠져들었고, 그 이후로 연극부 들어갔지만 대학은 연극영화과 못 갔다... 화영이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이라서 3년 만에 뭐 되기가 불가능했다구. 대신 동아리 사람 모아서 여전히 연기의 꿈을 꾸고, 열심히 모은 돈으로 해외여행 갔다가 거기서 중섭이랑 눈 맞고, 두 사람 다 꿈을 응원하며 살다가 캐스팅되어 대박친 케이스. 그 이후엔 보다시피 현재처럼 잉꼬부부. 소탈하고 사람 심성도 곱다 :3
그리고 공포의 등짝맴매 제조기
아버지는 반도체와 가전제품, 미래기술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 진양그룹의 후계자. 이름은 현중섭, 태양양기옛다빛남캐. 태오 2P의 성격과 특유의 2P 아닌 그냥 현태오 특유의 밀어붙이는 듯한 광기는 무조건 이 양반의 영향이다... 일찍이 후계자로 내정됐다가 탈주했는데 거기서 화영이랑 눈 제대로 맞았음... 사실은 후계고 뭐고 소탈하게 살고 싶었대. 할아버지가 네 약혼자다! 시전하기 전까지 화영이한테 꽃 한 송이씩 바친 썰이 잇슴. 두 사람의 애정이 정점을 찍을 적에, 약혼자쪽도 서로 마음도 없거니와 그쪽도 이미 다른 사람이랑 눈 맞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 저만 믿으십시오(ㄹㅇ광기) 하고 화영이랑 사랑의 도피해버림 당연히 약혼자쪽도 .oO(미친놈 상상만 하던 걸 실행에 옮기네 손해는 어쩌려고?) 이 생각 했음. 지금은 부부동반 모임에서 자주 그때 얘기 하곤 함.🙄 유쾌하니 퍽 사람 좋다.
동생은 현태영. 표면상 진양그룹 3세. 유일한 아들. 곧 14살 될 거고 유학 보낼 예정이래. 할아버지가 두 사람 궁지에 몰아넣고 강제로 들였을 적, 그리고 태오 인첨공으로 보낸 이후에 계획 하에 낳은 아이. 그렇지만 사랑 듬뿍 받고 자랐고, 사춘기임. 태오랑 닮았는...데!! 둘이 붙여두면 어, 형제다. 싶을 정도로 닮았는데 태영이는 묘하게 아빠쪽 더 닮았음. 자라면 형은 음기 동생은 양기 될....듯...싶고 일단 성격은 무조건 형이랑 판박이.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서 심성 고운데 달관한 면모가 몹시도 형을 닮았음... 제 형의 존재와 집안의 비밀을 알았는데도 .oO(그치 재벌집에 이런 비사 없으면 섭하지) 이러면서 마저 포켓몬 잡았거든...🤦♀️
일단은 정말 순진무구 말랑어린태양임
지 형이 엄마 배에 깜빡 두고 온 양기 다 념념굿~ 하면서 챙겨서 태어난 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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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출근개쓰레기금요일 -
408 동월주 (d5AhS4WL5w) 2024. 5. 31. 오전 9:21:35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자연사를 뺴고 세상 온갖 죽음을 목격해온 사람입니다. 이제는 죽음이라는 것에 무뎌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죽음의 의미는 잘 이해하고 있기에, 자신이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에는 아직 좀 거부감이 있습니다.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가장 최근 : n년 전
산전수전 겪다보니 눈물샘이 말라버린 놈이라... (옆눈) 그래도 인첨공에 온 초기에는 온갖 일들 겪으면서 울기도 했었대요. 지금은 우는거 보려면 하품 말고는.... (시선회피)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엄마, 아빠, 동월. 끝!
다만 엄마아빠는 인첨공에 있지 않아요. 이른 독립을 하고서 어떻게든 잘 살아나가는 중이지요.
여담이 있다면 성하제가 끝나고 몰래 동월이 등에 붙어서 집까지 따라온 토끼 메이드와 가족이 되어 시끌벅적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나?
다들 안녕~~~~ -
409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9:23:05아니 머하려고그랬던거야이사람아용서못해
-
410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9:28:41>>405 >>406 혜우주
유준씨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 같지만 굉장히 헌신적인 어른이에요!! 어떤 의미에선 자기 자신보다 혜우를 우선시하는 거처럼 느껴지기도 해요@ㅁ@ 진씨가 유쥰씨 짝사랑 중이라고 본 거 같은데 양육에 진심인 유준씨 보면서 어떤 심정일까요?
그리고 진단이랑 반응 감사해요!!! >< 평범한 게 천연기념물이 되는 인첨공은 실로 무서운 곳인 거시에오...👀👀👀 정말 빡세거나 슬플 땐 정줄 빡 잡고 안 울거나 못 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운다=나름 고비 넘겼다 같달까요ㅎㅎㅎ 아무래도 연애랑 가족이 되는 건 별개 영역이니까요 언젠가 가족까지 되면...에 그;;; 상상하니 혈당 폭발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
411 동 월 - 아주 작은 행복은 아주 큰 불행을 이길 수 있나? (d5AhS4WL5w) 2024. 5. 31. 오전 9:32:19맥박이 느껴진다.
두근거리는 맥박은 수도 없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차라리 느껴지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이제 너는 내 곁에 없다. 아마 내가 천국에라도 가지 않는 이상은, 영원히 널 볼 수 없겠지.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천국에 갈 일은 없으니까. 나는 지옥 속에서 살아가며, 지옥 속의 또다른 지옥에 대항하고, 종국에는 또다시 지옥에 떨어질테니. 그러니 나는 영원히 너를 그리워 할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
그 그리움은 너에게 돌아가지 않을테니.
모든 그리움은 나의 몫일테니.
그러니 나는 오늘도 웃을 수 있다.
내가 너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짊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불행한건 이제 질렸잖아?
행복해져야지.
너도,
나도.
그러니 나는 오늘도 웃는 것이다.
무거운 불행이 내 어깨를 짓눌러도,
한 손에 가벼운 행복을 든 채로
오늘도 나는 웃는 것이다. -
412 동월주 (d5AhS4WL5w) 2024. 5. 31. 오전 9:32:57situplay>1597047590>154
에서 나온 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독백입니다! -
413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9:35:19>>407 여기 모카고 최고 음기남이 왔다...
죽음이 일상이라 기승전오늘저녁뭐먹지라니
해탈 앞둔 이시미의 심상이 딱 이러할런가
키갈 중에 운 건 왠지 한결이 생각나서 그랬을거 같은 적폐가 반짝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가족관계 등장이다
어케 이 햇살집안에서 이런 음기가 나왔지
집안 그림자를 싹 다 긁어모은거 아니냐구 젠장
왠지 태오는 바깥에서 정상적으로 살았어도 크게 안 달라졌을 거 같아
유준이 할려던거?
앵간한 소음 저리가라 할 정도의 노이즈 뇌리에 때려박기요
회로가 열려서 그냥 들리는 거랑 의도를 갖고 꽂는거랑은 아마 체감이 다르지 않았을까
막상 그 앞까지 가선 못 하고 허공에 주절대다 돌아갔지만
>>408 죽음에 무뎌졌지만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이러니하군
어쩌면 그 거부감이 월이 안에 마지노선일지도 모르겠다
하아니 마지막 울음이 N년 전이요?
안되겠다 월월이 눈물짜내기 프로젝트 당장 가동해야(?)
촉촉하게 살어라 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등에 붙어서 따라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토끼 메이드들 침투력 어마어마해
이름은 지어줬나 궁금하구만 -
414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9:38:04>>407 태오주
죽음 목격 후 그래서 오늘 저녁 뭐 먹지가 나오다니@ㅁ@;;; 태오 선배 어지간히 강심장인데요(호달달) 혜우한테 희야 일 이실직고하고 울었던 때일까요? 부모님과 동생은 비밀이 있어도 화몯하다면 화목한 가족이네요. 태영이는 포켓몬을 얼마나 갖고 있을지👀👀👀
>>408 동월주
요약하면 너무 고생해서 메마른 소년이네요... 지금보단 촉촉해지는 게 좋을지 이대로 건조한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월이도 토끼 메이드가 가족이구나~~!! 그 토끼 메이드가 점례의 오레오랑 닮았으면 묘하겠어요ㅎㅎㅎㅎ 오래 전에 독립했다면 부모님과 연락도 안 주고받나요? -
41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9:42:13>>410 그치 유준은 유준 나름대로 헌신적인 사람이야
단지 스스로 인정을 안 하니 주변에서도 글러먹게 보는 경향이 좀 있지
실제 보기에도 방임하는 걸로밖에 안 보이고? ㅋㅋㅋ
진이는 양육에 진심인 유준의 모습마저도 좋대
그런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거라고 대답할 걸
원작도 보면 보통 수준의 평범함은 ㄹㅇ 천연기념물 수준이여... ㅋㅋㅋㅋㅋㅋ
인첨공은 어련할까 응 (먼산)
서연이가 극한상황 뒤에 우는 건 나름 고비를 넘겼으니 안심해서 우는 거잖아?
이게 안 되는 캐들도 분명 있을 거거든
어쩌면 마음 놓고 안심하는 서연이를 보고 부러워하는 캐도 있을지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이랑 가족되는거 벌써부터 혈당치가 터진다구?
야레야레 밀착 관전 들어가야겠어 히히 -
416 동월주 (d5AhS4WL5w) 2024. 5. 31. 오전 9:47:19>>407 내 차례는 언제오나라니... 자꾸 그러면 태오 묶어놓고 앞에서 살고 싶다고 말할때까지 틴케이스 100개 썰어버린다 (안됨)
>>413 마지노선... 이라면 그럴지도 🤔 아니 근데 눈물 짜내기 프로젝트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촉하게 살라는게 물리적인거였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지어줬대요! 밀크로 지었다는데!
과연 왜일까? ㅎㅎ
>>414 오레오랑 닮?았을지는? 모르겠네요! 나중에 리라주 오면 비슷한 토끼 메이드도 있었냐고 물어봐야지ㅋㅋㅋ
연락은 아주 가끔 주고받아요! 자기 사진을 엄청 찍어놓다가 한 번에 왕창 보내는 편! 15주년 행사때도 그랬지만, 부모님을 직접 부르려고 하지는 않아요. 이런 쓰레기같은 곳 불러서 좋을게 없다며... (옆눈) -
417 수경주 (cxFXRazDXs) 2024. 5. 31. 오전 9:48:40situplay>1597047590>402
로벨이 제일 귀찮아하는 건 수경이나 그녀가 좀 정상적으로 직시하고.. 그래서 반항하거나 하는 그런거긴 해서 돌아버리는 것도 괜찮아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세번째.. 글쎄요. 번호로만 따지자면 No. nn정도는 되지 않을까(?)(*바이오복제적인 걸로 그.. 생체 테스트같은 걸 하기 위한 건 꽤 되어서 그럴 뿐입니다. 이 커리큘럼용 약품이 이 생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같은 용도로...) -
41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9:49:47>>416 그치만 안구는 항상 촉촉해야 하는 걸 (양파를 가져오며)
밀크? 오레오랑 한 쌍인 이름인 건가?
밑에 재밌는 정보가 있네
월월이 찍힌 사진 구도나 장면 어떨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린이랑 투샷은 언제쯤 찍어보낼지도 히히히 -
419 수경주 (cxFXRazDXs) 2024. 5. 31. 오전 9:51:23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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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9:53:53>>415 혜우주
막막한 상황일 때 나서서 뭐라도 하고픈 심정 억누르고 스스로 헤쳐나가게 두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 방임이라고 단정하진 못하겠네요(먼눈) 글고 유준씨한테 자녀 계획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자녀 계획이 있어서 본인 자식 갖게 되면 되게 잘 챙기는 아빠 될 거 같아요 그땐 혜우가 츤츤거리면서 조카(???) 장난감 사줄 거도 같고 애기 엄마가 진씨면 좋겠네요(설레발)
으와와 그랬군요@ㅁ@;;;;;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게 미쳐 돌아가는 곳이라 당장 위험한 거 지나간 거처럼 보여도 바로 안심하긴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8ㅁ8 상상하니 뭐 안 먹어도 달긴 한데 아무래도 한참 나중 일일 거 같고 당장은 이번 주말 갠스에 나올 식칼살인마가 무서워요(호달달) 말단 부위 절단은 혜우가 회복 가능하다니 힐러님만 믿씀미다아아아아아(기도메타) -
421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9:56:59>>411 (오열) 그래도 동월이 행복해져서 다행이야
-
422 (비몽사몽한)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전 9:57:42
-
423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9:57:43【 성여로 】
단어: 불면
문장: 유난히도 추웠던 밤에, 너는 그렇게 말했었지.
분위기: 보는 사람까지 슬퍼질정도로 애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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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424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9:57:46>>411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이런 전개에 심하게 약하다 크아아악(눈물터짐)
>>413 (레드카펫 위를 걷는 음기남 어쩌구)
이시미의 심상이 딱 글지... 그렇지만 다른 의미도 있는데 이시미와 인간은 달라서 인간의 죽음이 대수롭지 않을지두🤔 글구 그 적폐 맞음... 우니까 서휘가 흐느끼면 너만 곤란해질 텐데 하고 속삭여서 후일이 두려운 탓에 그쳤단 후문이 잇슴(모닝도파민)
바깥에서 정상적으로 살았어도 표정변화를 잘 그려낸다(짓는다 아님 그려낸다임)는 거 빼면 현재의 태오랑 다를 거 없을듯 ㅇㄱㄹㅇ... 일찍이 자취하며 살거나 유학을 가버리거나 하여틍 아침엔 잘 어울리다 점심 먹을 적에 나 ㅈㅁ 다녀옴. 하고 화장실 가거나 해서 다 토해버리는 음기충만 녀석인거지...🤔 '타인과의 교류. 지랄하네.' 이런 생각 하면서 겉으로는 생글생글 웃고있음...
뭐
라고
용서못한다 으르릉 이시미가 물어버리겟다 시도하려는 것 자체를 용납 못한다 으르르릉
>>414 화목하고 서로를 아끼고 가족인 태오조차 사랑으로 받아주는데!! 태오가 저지먼트 생활을 하다 보니... 그만... 인첨공이 잘못함
태영이 많~이 모으고 있는데 아직 레이드로만 잡을 수 있는 전설 포켓몬은 못 잡았대
딥상어동을 제일 좋아해서 보이는 족족 잡아댐
그 나이엔 드래곤 타입이 짱이지(?)
서연이는 볼수록 가장 정상적인 캐, 소시민...이라 그게 또 독보적인 것 같아(모카고의 찌통 라인업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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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동월주 (d5AhS4WL5w) 2024. 5. 31. 오전 9:57:58>>418 이봐! (짤)
맞아요 그래서 밀크해요ㅋㅋㅋㅋㅋ (근데 점례는 모르는 사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대부분의 사진들이 역동적으로 찍혔을 것 같네요
일상생활중에 몰래 찍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중시하는 구도라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면 월이를 할?퀴려는 혜우도 찍혀있을듯!
투샷은... 으음...... (고민) 언젠가 애린이랑 투샷 찍는 핑퐁을 한번 나눠보는걸로! -
426 동월주 (d5AhS4WL5w) 2024. 5. 31. 오전 10:00:36수경주랑 여로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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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전 10:01:59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직접 눈앞에서 본 죽음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이질적이다. 그 순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주변의 소음이 갑자기 작아지고,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마음은 공허하고, 머리는 그 순간을 이해하려 애쓰지만 어째서인지 직접 와닿지가 않는다. 눈앞에 벌어진 일이 사실이라는 걸 알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다. 마치 두 개의 세계가 겹쳐진 듯, 그 순간의 현실과 감각 사이에 벽이 생긴다. 이런 감정은 그 경험이 너무도 충격적이고 비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사라져 버리는 모순된 상황을 잘 드러낸다.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다.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레벨 0 통지표를 받고 울었던 기억 외에는.
45. 가족관계는 어떻게되나요?
직계로는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끝. 아버지는 지금 뭐 여당 대표의원 보좌관 어쩌구 뭐시기를 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뭘로 됐는지는 한양 본인도 모른다. 어머니는 공무원이다. 외모하고 성격은 어머니 쪽을 많이 닮았고, 지능이나 싸움실력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인첨공에서 서한양 또래의 먼 친척이 있다고는 하는데, 본인은 관심이 없을 뿐더러 만나본 적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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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수경주 (ShkDgjrcyM) 2024. 5. 31. 오전 10:02:19다들 안녕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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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06:01아니 하냐냥 현실감 사라지는거 미치겠음
돌아버리겠음
저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다 뒤엎거나 익숙해질 것 같아서 두려운데 그걸 또 발판삼아 견디고 이겨낼 것 같단 생각도 들고 돌아버리겟음
하냐냥아!!!!!!!!!! -
430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0:07:56하냐냥!!!!!
-
431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11:37.dice 1 100. = 74
-
432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12:23ㅇㅓ
시원아 안돼 -
433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0:23:30시점 .dice 1 100. = 89 - 홀 여로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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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0:23:41오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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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25:14다이스에 나란히 고통받는 큰그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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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0:28:06>>420 음 완전한 방임은 아니지만 한 80%는 방임이 맞아 ㅋㅋㅋㅋ 내가 네가 아니고 네가 내가 아닌데 뭘 어케 해주겠냐 알아서 해봐라 수습은 해주마 이런 감각이랄까
오 어케 알았지? 애한테 홀랑 빠져사는 팔불출 아빠 될 가능성 개큼 ㅋㅋ 진이가 반려 될 가능성도 꽤 되고
엔딩쯤 그렇게 될지 아닐지 정하게 될거 같네
아 팔다리 정도는 즉석 수복 가능하다구
그러니까 다치면 재깍재깍 옵시다 숨기다 걸리면 두배로 아프게 해준다(?)
>>423 오 여로롱...
조각글 써줘 (철컥)
>>424 >>흐느끼면 너만 곤란<<
홀리몰리 (도파민 폭발)
커흠흠
음 역시 공식이 말아주는 썰이 젤 맛나
먹토하는거 바깥 서휘나 한결한테 들키고 이러쿵저러쿵 하다가 감기는거지?(?)
찐 하라구로 설정 도랏네 진짜 이게 어케 썰로만 끝나 크아악
어
유준이 조져줄거야? (박유준씨 멱살 잡아옴)(???)
>>425 ㅋㅋㅋㅋㅋ 짤 뭔데 ㅋㅋㅋㅋㅋ (채칼로 양파 채치기)(챡챡챡)
아 사진 ㅋㅋ 혜우 약간 그거처럼 찍혔을거 같아 그
할퀴려는 잔상? ㅋㅋㅋㅋㅋㅋㅋ
오홍 월애린 썰핑퐁 존버한다 후히힠
>>427 오... 그 현실감 멀어지는거 부감이라고 하던가
갑자기 아찔! 해지는걸까 흠
아니 여기 메마른 캐가 하나 더있네
우러라 하냐냥 (양파 조지기)
촉촉해져라ㅏㅏㅏ
부모님 썰은 자주 봤는데 저 친척썰은 첨이네
아 맞다
요즘 그 아버지다섯명은 안 갈구니 하냥아 -
43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0:28:40아침부터 도파민 풀가동 하네 이 참치들 (극찬)
-
438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32:53아버지 다섯이라니
어머니 다섯이야(이런거기억하고잇음) -
43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0:43:38앗 아 반대였넹
어
태오주는 여태 기억하고있엇서...?!
역시 도파민근본 (이런발언) -
440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45:53>>436 크크큭(갑자기 누군가에 빙의해버리고 마는데...)
그치 바깥 서휘나 한결이는 어떻게든 아득바득 기어 올라와서 살거나 태오네 집안 기업 산하 재단에서 지원을 받아서 유학온 거면 좋겠어... 아님 워홀... 어쨌든 바깥AU 광공즈는 태오랑 나이차이 별로 안 나면 좋겠음 한국 말고 타지, 외국에서 마주친 재단 이사의 아들... 그런데 이 녀석 보통이 아님... 토하고 나온 현태오가 창백한 안색으로도 눈 휙 휘면서 "미안해요, 듣기 안 좋았죠. 먹은 게 잘못 됐나봐요." 하는데 한결이나 서휘가 그거 거짓말인 거 눈치챘지만 태오 눈에서 '내가 지금 잘못 됐다고 말했으면 닥치고 동의해야지.' 하는 날카로운 기감 눈치채고 고개 끄덕이다 점차 마주하는 날 길어지고 감겼음 좋겟서. (주절)
이것이 극악무도한 2차 창작의 맛이다
공식에는 없고 2차로만 있어서 포타나 트위터 계정 사라지면 다시는 못 보는 그런 맛(리얼리즘)
어?
시원이가 조져도 돼? < ?
도파민 근본은 대체 먼 소리야 사람아 ㅋ ㅋ ㅋ ㅋ 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1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0:49:01다이스를 돌릴까...
.dice 1 100. = 100 -
442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49:08뭘 하려고 했던 걸까 유준이...
인간적으로 아니다 소리 나올 정도면
🤔 라고썼는데왜노이즈 노이즈? 왜??? 왜... 충격요?법? 이라기엔 꽤나 과격한데
>>375
맞아 귀한 인연들이 있으니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이 뻣뻣하고 얇은 잔가지였다면 지금은... 강아지풀(?) 맞아 찡찡이 덕분에 몰아치는 생각의 폭풍에서 한발짝 물러날 수 있었대 울면 젤리꾹꾹하고 멍해있으면 정신차려우왜웅!! 해주고ㅋㅋㅋㅋ
부모님이랑 연락은
인첨공 들어온 뒤로는 한 적이 없다😇 원래 15주년 때 부모님한테 연락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 편지가 정지호한테 가는 바람에(박호수가 쌔벼서 건드림)
부모님 쪽에서의 선연락도 딱히 없었음
>>383 나이거 심란함 (혜성주: 왜요)
첫번째 질문이나 두번째 질문이나 일맥상통하는 기분이라🫠 혜우우가 말한 것처럼 혜성이는 감정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려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 여파가 온전히 해소되는 게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어딘가에서 고이고 있는 느낌이거든
진짜 시한폭탄 같다고 해야 하나... 다소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상황과 감정 사이 거리를 두는 걸로 방어기제를 형성했고, 근데 그게 약간 양날의 검 같은 느낌
>>392 갈릴대로 갈림(리라주도 갈림)
후.......
나 궁금한거 생겼는데 수경이 아버지(생물학적.)는 저지먼트 수경이도 자식으로 생각하려나? 수경이에 대해 오수경과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궁금하다
아니면 아직 수경이가 둘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지 못하시려나
울먹울먹 그거 아닌가?
기자랑... (되짚다보니 은근 울먹한 기억은 좀 되는거 같기도)
>>402 ㅋㅋㅋㅋㅋㅋ예술 금수저ㅋㅋㅋㅋㅋㅋ 맞아 그쪽 유전자는 금수저래(?) 서연이 죽음 반응도 현실적이고 좋네... 평균적인 반응인데 혜우우 말대로 인첨공에서 이런 반응이 오히려 드무니까
ㅋㅋㅋㅋㅋㅋ악 그리고 토실이가 가족인거 너무영광이잖🥹 토실이는 불에 데지 않는 이상 아마도 오래오래 살테니까(산?다는 말이 맞나 인형인데) 영원토록 서연이 곁에 있을거라구~
>>407
저녁 뭐먹지로 끝나는 게 무감함의 극치를 보이는 듯해서 미묘하다... 태오 인?외력max 캐릭터라서 멘헤라 면모 같은 거 볼 때 오히려 인간스러움을 느끼게 됨 (맛있다)
저만 믿으십시오(ㄹㅇ광기) << 진짜 ㄹㅇ 진짜광기같음 현중섭태오태영으로 이어지는 현씨가문 광기라인... 그리고 화영이이모가 너무좋아 중섭씨 싸움
(광기 봄)
못이길거 같네요 백년해로 하세요(?)
>>408 월이 캐릭터성은 매력적인데 너무 슬픔 인첨공의 산전수전이 애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괴이 없어도 산전수전 가득한 인첨공인데 월이는 괴이라는 특수 상황이 붙어있어서 이런데에 더 무뎌진 게 되게 🫠
근데 토끼메이드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뿌듯하다 토끼들 알아서 입양처 찾아가가지고 잘살고있는거 너무귀여움 감사합니다 에브리원 그 애는 밀크가 되었구나
오레오랑 닮은 토끼메이드...🤔 있을법한데? 있다고 하자(???) 부모님이랑 가끔 주고받는 연락이 있다는것도 좋네 뭔가 따수워
>>411 아름다운 걸 봤을 때 느끼는 전율 +100
그 내용에 참을 수 없는 고통 +100
도합 200퍼센트의 감정쓰나미를 겪게하는 글 잘 봤습니다... 천국문 썰어버려야겠다 월이도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게
>>427
현실감 사라지는 묘사가 상세하고 묘사하는 방법도 취향이라 소름돋음... 확실히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이런 반응이 나올 법 하지 믿고 싶은 현실도 아니고 충격이 충격인 만큼 자기방어기제? 가 발동될테니까
하........ 근데 진짜심란함 인첨공이 죽음이 너무 지척에 있어서 두배로 심란
아 근데 하냥이(인첨공레벨시스템개째려봄) 한양이 또래의 친척이 인첨공에 있다라🤔... 얘는 그 전에 한양이한테 시비 털던 빌런이랑은 관계없겠지? 두려운(의심이 많아진 참치 이다) -
443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0:49:21허? x졌네....
-
444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50:44오늘 다갓이 여럿 조지네
아이고!!!! -
445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0:51:09그분은.. 둘이라는 걸 모르죠.
둘이라는 거 알았으면 헤어지는 게 아니라 끝까지 붙어서 연구소까지 아득바득 따라가고 대체이게 뭐냐고 더 심하게 따졌을 거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쉬는시간은 좋네요... -
446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51:28(반응 요만큼 쓰고 딴데보고 다시와서 새로고침하고 또 이어쓰고 하다가 레스 길이가 만리장성이 됨)
금요일!!!!!!
-
447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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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0:55:22아니 중섭이한테 ㅋ ㅋ ㅋ ㅋ ㅋㅋㅋ 싸움을 걸려고 했다가 백스텝 뭐야!!!!!! 리라링 엇솨~~~~~~
-
449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0:55:36네가 뭔 잘못이 있겠니... 같은 걸로 딸로 생각해주기는.. 하겠죠..?
근데 로벨은, 그녀도 수경이도 딸로 생각해주기는 해요. 딸이 둘이 되었네. 정도의 감각..?
딸이나 자료나 그게 그거라서 그렇지. -
450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0:59:06
-
451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00:52딸이나 자료나 < 눈물남 진짜
아니 휴
아빠......🥺 -
452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04:14>>450 찐사랑(잉꼬인데 광기가 잇슴) 나는 태오네 아빠가 좀 그... 그거같다고 생각해 내가 공식이긴 한데 약간 화영이가 태영이 아빠, 후계자 안 하면 뭐 할 생각이었어요? 하고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예산에서 사과 농사 짓다 백쌤이랑 눈마주치고 빽x방 사과주스용 사과 납품하는 과수원 주인. 이딴 발언 했을 것 같아 뭔 느낌인지 알지(?)
하라구로미소년 < 높은 확률로 맛있음
이쪽 현태오는 아트스쿨 다녔음 좋겠다
그리고 레이브 파티 있는 날마다 개판나는 걸 '지켜보기만' 하는 찐광기(feat. 아빠 닮은 광기)면 좋겟서. < 진짜 -
453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1:04:24문제는 기억 조작이 벌어져서.. 어 내가 왜 그녀(로벨)이랑 만났더라. 아 우연이었지... 정도로 향해가고 계셔서...
주양육자가 파파였으면... 흠... 달라지긴 했겠죠. 꽤 긍정적으로..? 근데 방임은 있었을 것 같긴 해요. 도우미를 들이긴 했겠지만... 너무 바쁘신 분이라.(뭘 하는지는 정한 적 없지만 아무튼 ㅈㄴ 바쁘고 돈도 많이 번다.. 정도로만 생각했음) -
454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전 11:10:52>>452 아니 왜이리 상세해 중섭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 예산에서 과수원주인<이것만 해도 오. 다 계획이 있으시군. 했을텐데 백쌤이랑 눈마주치고 빽x방 사과주스용 사과 납품하는 << 여기서 광기를 느낌 개웃겨 진짜ㅠㅠ 몬가... 과수원주인 해도 잘하셨을거 같다 계획있는 자는 성공함 암튼그럼(?)
아트스쿨 다니는 태오 넘좋다 예술가하라구로미소년짱🥹
태오는 밖이어도 장발일거 같다는게 최고좋음 남자는장발이지(숏컷도좋아합니다 하지만... 알지?)
현씨가문 찐광기 블러드라인
역시 될 사람은 광기를 보유하고 있구나
밖에서도 레이브로 활동할 예정이라는게 즐거움... 인첨공에서도 혁신이었는데 밖에서도 그럴거 같다는 점이🤭
안드로이드 예술은 비록 바깥의 기술적 문제로 인첨공 안만큼 섬세할 수 없을지언정 바깥 기준으로는 충분히 충격적이고 혁신적인 예술을 할거 같고
존맛 -
45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전 11:13:04극악무도한 2차창작의 맛 으안대 졸려
시원아 살살 조져 안그럼 너는 훅가ㄴㅡㄹㅓ 아주그냥
쟐래 안냥ㅇ -
456 리라주 (imbJAvF6FE) 2024. 5. 31. 오전 11:15:05>>453 😇
치밀하다 로벨
슬슬 분노를 넘어 이 계략모략레이디가 계획이 일그러졌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지 보고싶어짐(?)
방임도 긍정적인 건 아닌데 로벨이 애들 목에 초커(고통)채우는 사람이라 나아보인다는게 큰일이다
🫠 -
457 리라주 (imbJAvF6FE) 2024. 5. 31. 오전 11:15: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어여 자!!! 잘자!! (이불덮어주기)
-
458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1:17:20잘자요 혜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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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전 11:18:21그나마 파파는 방임이 나쁜 거란 걸 알아서 최대한 노력하고 회사같은거 운영하면 회사에 데려가서 놀아주고 그러다가
하아. 그럼 맘마먹고 회의 계속하지.. 같은 거 말할 타입이라도 되지... -
460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30:29혜우우 굿모닝 굿잠이구
>>기억조작<< 미쳐버림
걍 진짜 미침
어째서냐!!!! 갠이벤때두고보자로벨 으르릉
>>맘마먹고회의계속하지<<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죽겟슴
>>454 맞아 바로 그거야... 계획이 있는데 은은한 광기가 있는 그거~ >:3 화영이도 아... 응원...할게! 하는 중섭씨의 은은한 태양 광기(feat. 근데 아빠 은퇴하고 나서도 백쌤 살아계실까? 하는 태영이)
아트스쿨에서 유화 그리는 녀석... 밖이어도 장발이지요! 딱 유학 온 시점부터 기르기 시작했거나 아님 그 이전에 어릴 적부터 길렀겠단 생각이 있어... 중섭이나 화영이나 열린 마인드인데다 태오는 짧머보다 긴머가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응애때 사과 꼭지처럼 머리 뿅. 묶어주던 화영이 깨달았다 그런 거(구체적)
찐광기 블러드라인 하니까 세습되는 가문력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도 예명이 레이브... 응응 그럴 것 같아 인첨공처럼 섬세하진 않지만 그 특유의 불쾌함에서 오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그럴 것 같음.
지금의 레이브가 '인간이 느끼는 날것의 감정에서 오는 불쾌함과 섬세한 손길을 거쳐 인간을 닮다 못해 하나의 생명처럼 보이는 안드로이드가 그 주체라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위주라면
바깥의 레이브는 '안드로이드가 가진 특유의 불쾌함을 극단적으로 이끌어내 본능과 표면적 거부감과 불쾌함을 이끌고, 그 사이에서 기하학적이고 투박한 외견으로 날것의 감정까지 표현함'일 것 같아
흐흐 존맛
덤이지만 서구권에서 활동할 바깥태오가 행하는 '레이브 파티'라는 게 중의적인 의미인데 하나는 예술가 '레이브'의 파티인 거고
다른 하나는 사전적 의미일 거 같다...😏 -
461 어느 추운 밤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1:41:39【 성여로 】
단어: 불면
문장: 유난히도 추웠던 밤에, 너는 그렇게 말했었지.
분위기: 보는 사람까지 슬퍼질정도로 애절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그는 밤은 늘 불면의 밤이다.
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다면, 게임을 하느라 잠을 자지 못하는 밤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승리를 올려다보는 자들을 향해 실소하며, 그들을 내려다보며 한껏 비웃었을 터였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그는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 옆 벽에 등을 기댔다. 차가운 냉기가 훅 끼쳤다. 그의 침대 머리맡에서 녹음기가 늘어진 소리를 연신 반복 중이었다.
유독 잠에 들지 못하는 밤이 있다. 그것이 '오늘' 일 뿐이다.
「내 옆에서 평생 불행해 줘. 난 그 옆에서 늘 행복할테고 널 버림패로 써줄게」
「네가 행복해져서 아저씨도 죽었잖아.」
「그건, 네가 바랐기에 일어난 일이잖아」
「너 때문이야, 성여로.」
유난히 추운 밤에 네가 그 말들을 내뱉었다. 어릴 때부터의 기억들은 여즉 그를 괴롭히는 중이었다. 겨울. 앙상한 나뭇가지 조차 남지 않는 겨울이다.
언감생심이라, 감히 쳐다도 못 봤다. 그 따위가 그럴 수 없기에.
대신에 자신을 버렸다. 위험한 상황에 거리낌없이 들어갔고 발을 걸쳤고 기꺼이 공범이 되었다.
그는 그것을 바라는대신, 절망이라는 독주를 마셨고 몸을 담갔다.
살짝이라도 가까워지고 싶다. 그러나, 그래선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살얼음 같은 이 순간이 산산조각 날 것이다.
//분위기 제대로 됐나 모르겠네..... 애절하게 쓰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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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1:41:55혜우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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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43:59>살얼음 같은 이 순간이 산산조각 날 것이다.<
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아악 표해준 너이자식 대사도그렇고아아악
아아악
악
인간의 언어를 잃다 여로롱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끄흡🥺🥺🥺🥺 -
464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1:44:27오메 리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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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여로주:3 (TRQWTEsiSQ) 2024. 5. 31. 오전 11:45:52내가 먐미가 인간의 언어를 잃게 만들었어!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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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46:20먐미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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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전 11:47:30살아나! 살아나 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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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전 11:52:31;ㅅ; 여로롱 글이 넘 슬퍼서 주것서(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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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12:05:38와아 태오주가 부활했다ㅏㅏㅏ여로땅은 해피캣이니 걱정말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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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철현 - 서연 (7tsW5U6GG6) 2024. 5. 31. 오후 12:06:13situplay>1597047590>169
"?"
서연이 물티슈를 가지고 자신의 입가를 닦았다.
"!"
철현은 당황했지만 이내 손길을 받아들였다.
"아이스크림 녹는다."
이렇게 수줍어 하면서 대체 어떻게 이런 귀여운 행동을 하는 걸까?
행동 하나하나마다 그녀의 사랑과 선함이 잘 느껴졌다.
"그러게?"
토실이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서연이 튤립 속에 다가가자 사진을 한장 찍었다.
https://ibb.co/WPx7Ntg
"귀여워!"
"바이킹 타러갈까?"
조금 무서운 것을 제안해본다.
서연이의 놀이기구 취향은 서연이 자신도 모르니 한번씩 제안한다. -
471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12:17:47철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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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랑주 (3.nbSjWHrQ) 2024. 5. 31. 오후 12:18:36배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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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철현주 (7tsW5U6GG6) 2024. 5. 31. 오후 12:30:12여로주 랑주 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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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12:30:40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대충 바보짓 하고 왓다는 뜻)
랑주 배고프니 🥺 밥먹자!!! 맛난걸로먹어!!! -
475 철현주 (7tsW5U6GG6) 2024. 5. 31. 오후 12:31:04리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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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12:31:42철현주 여로주도 안뇽~
하 그리고 표해준씨 너무
하...
죽었다는 아저씨는 누구려나 여로 갠이벤 지나오긴 했는데 아직 안 밝혀진 설정이 많은거 같아서 궁금함 -
477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후 12:48:32잠깐 쉬는 타임에 짬냄
혜우주가 내준 이혜성 적폐가 곱씹을수록 안정적인 집안에서 자란 애가 어릴 때부터 기묘하게 감정 소모를 꺼려한다는 걸로 오피셜 되어버려서 밈미 괴로움 (사라짐) -
478 철현주 (7tsW5U6GG6) 2024. 5. 31. 오후 12:52:54혜성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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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랑주 (3.nbSjWHrQ) 2024. 5. 31. 오후 1:05:21감자스프가 된 카레로 한끼뚝딱
다들 하이 -
480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후 1:07:42다들 하이.
맛있는 거 먹었구나.
안먹은 사람들은 밥먹어 -
481 태오주 (.tahpn2zbQ) 2024. 5. 31. 오후 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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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허덕이는)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2:08:35>>423 >>461 여로주:3
표해준이라는 빌런은 빌런다웠군요 저게 말이야 말똥이야??!! 하지만 이제 본편의 여로는 셀프도구화를 그만두었죠!! (덩실덩실)
>>424 태오주
태오 선배 입장에선 자기만 없으면 완벽한 가족이라 느껴서 더 멀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싶고 그래서 혜우나 희야 같은, 데 마레에서 스스로 선택한(???) 가족이 더 애틋할지도 모르겠다 싶어졌어요. 포켓몬을 잘 몰라서 딥상어동 검색해 봤는데 귀엽네요. 좋아할 만해요^^ 글고 서연이가 그렇게 보였다면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딥다크시리어스인 세계에 정말정말 평범한 소시민이 있으면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해져서 시트 냈거든요👀👀👀
>>425 동월주
오!! 자연스러운 사진. 근데 월이가 평소대로 활동하고 있던 중에 찍힌 사진이라면 찍사는 누구일까요? 👀👀 암튼 점례랑 투샷 찍어서 가족들한테 보내는 거 기대되는데요 나~~중엔 인첨공 혁명에 성공하면 인첨공에 초대해서 점례랑 같이 만나기도 바라고 싶어요 ><
>>427 한양주
눈으로 확인해서 현실임을 인지했는데도 충격이 큰 나머지 실감하지 못하는... 상세한 묘사 보고 멍해졌어요. 부부장님이 아무리 대범하고 탈닝겐 멘탈 같아도 인간이라는 게 느껴졌네요. 외동아들이군요. 어머니가 굉장히 미인이시겠...@ㅁ@
>>436 혜우주
수습이라고 간단히 말해서 그렇지 뒷감당 다 해 주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요!! 혜우한텐 든든한 백이겠는데요~ >< 엔딩 때까지 저는 진씨를 응원해 보겠어요~☆★(야광봉) 지금쯤은 푹 숙면하시고 있길요!!!
>>442 리라주
유전자 금수저!!! 가족과의 왕래는 거의 없지만 언젠간 짱짱 유전자를 준 엄빠와 화해(???)할 수 있길 바라요. 방법에 문제가 있었고 자기들의 목표대로 되면 궁극적으론 딸도 잘되는 거다 단단히 착각했던 게 문제지, 사랑이 없는 엄빠는 아니었던 듯하니까요👀👀👀 불조심만 하면 토실이가 서연이보다 수명 더 길겠는데요? ㅋㅋㅋ 그 정도면 나~~~~중에 상제喪制 한 자리 맡을 수도 있겠어요ㅎㅎㅎㅎㅎㅎ
>>445 >>449 수경주
로벨은 필요하면 자기 자신도 도구나 자료로 써먹을 거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그 정도로 모든 것을 철저히 이용 가능 여부로 따지는 캐 있을 법한데 지금으로썬 로벨이 지향하는 바가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어서 어렵네요@ㅁ@;;;;;;
>>472 랑주
어서오세요~~~ 뒷북이지만 점심 제대로 챙겨드셨나 모르겠어요8ㅁ8
>>477 혜성주
감정 소모 꺼릴 수도 있죠... 감정 노동은 애든 어른이든 힘든 거라고요!!! 할 수 있고 하고픈 만큼만 해도 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0 철현주
∑@ @ ㅁ;;;;;;;;;;;;;;;;; 이미지 귀여워서 작동 정지(이미 영혼이 달아난 참치입니다.) -
483 (허덕이는)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2:09:15>>479 랑주
감자 스프!!! 좋은 메뉴 선정이에요오오오~(몽글몽글) -
484 서연 - 철현 (1uYWCzzBvs) 2024. 5. 31. 오후 2:49:35situplay>1597047590>470
" ! "
녹기 전에 얼른 먹어야지.
콘 말고 컵으로 시키길 잘했다.
콘이었으면 녹으면서 줄줄 새고 말았겠지.
선배 오물오물 드시던 거 귀여워서
드려 보고 싶었는데 그게 못내 아쉽다.
(아이스크림은 왜 이렇게 빨리 녹는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당도한
튤립 꽃밭은 봐도 봐도 환상적으로 곱다.
사진을 찍자니 눈으로 볼 기회를 놓치는 게 아깝고
눈으로 보고 있자니 사진 찍을 기회를 놓치는 게 아깝다.
그 화사한 풍경에 들뜬 맘 반
사진 찍히는 게 뻘쭘한 맘 반으로
포토존에 들어가자마자 쑥스러워 쪼그리고 말았는데;;;
세상에, 그걸 찍으셨다??
심지어 잘 나왔어!!!??? 사진빨 사기다;;;;;
" 우와! 대박!! "
" 선배 포토그래퍼 하셔도 되겠는데요?? "
선배도 찍고 싶은데.
토실이에게 우릴 찍어 달라고 폰을 건넸다.
그 작은 몸을 콩콩거리며 초점을 잡는가 싶더니 잘도 찍는다.
나중에 확인해 봐야지~☆★
한편으론 중간중간 틈틈히 찍어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픈 맘도 있다.
(그럼 도촬인가??;;;;; )
토실이한테 마저 부탁해 볼까 어쩔까?
그때 선배가 바이킹을 타 보겠냐고 물어 왔다.
평일 오후라 한산한 편인데도
바이킹은 은근 줄이 생기는 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라는 티가 난다.
타고 있는 사람들도 바이킹이 휙휙 움직이는 동안
환호성 같기도 하고 비명 같기도 한 소릴 지르며 난리다.
저거 안 무섭나?
살짝 쫄았다가 어린 아이들의 돌고래 소리에 솔깃했다.
애들도 탈 정돈데 설마 못 탈까??
" 가 봐요! 가 봐요!! "
신나서 앞장 서는 서연이었다.
줄도 짧아서 타기까지는 금방이었다.
그래도 막상 기구 앞에 서자 쫄려서 선배를 돌아보았다.
" ...선배, 이거 가운데 자리에 타도 돼요? "
끝자리는 아무래도 쫄린다;;;;;;;;;;;;;;
/ 튤립 꽃밭에서의 선배 AI이미지 뽑아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어요(룸곡) -
485 수경주 (BL6T4yYtgo) 2024. 5. 31. 오후 2:57:58situplay>1597047590>482
로벨이 원하는 것...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
인첨공의 목적적인 것을 부정하고 뭐..
간단히 말하자면 해피엔딩같은거 좋아하세요.
근데 의도는 좋은데 과정이...(흐릿) -
486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3:18:32>>485 수경주
으음... 역시 어려워요@ㅁ@;;; 자기의 궁극적인 해피엔딩을 위해서라면 소소한 새드엔딩들은 무시해도 좋은 거라고 취급하는 거 같다는 건 둘째 치고 텔레포터인 수경이나 오수경씨를 대상으로 로벨이 행하는 실험이 인첨공에 무슨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혀 모르니 더더욱요 ^^;;;;; 그저 갠스에서 밝혀지겠거니 합니다👀👀👀 -
48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3:27:30흐아 또 자버렸다
역시 요 며칠 동안의 피로가 누적된 건가.. -
488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3:37:19>>487 한양주
며칠새 당직만 2번 하신 거 같은데 그 정도면 피로 누적으로 뻗어도 안 이상하죠8ㅁ8 오늘은 요양 모드로 다른 활동 하시기보다 맛난 거 챙겨 드시면서 푹 주무세요!!! -
489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후 3:39:38어... 그러니까 대분류가 시공간 관련이니까. 아예 괴이나 허수학구같은 것을 모티브삼아 새로운 법칙이 지배하는 시공간의 연속을 어쩌구 창조해서 이세계전이물(?)을 찍으시겠다는 거에요(?)
대충 그런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VR적으로 프로토타입은 한참 예전에 당연히 해낼 수 있으니 해냈는데. 그걸 현실로 이끌어오는 과정이...(이하생략) -
490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후 3:42:10잠깐 쉬는시간은 좋아요...
-
491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3:46:58>>489 수경주
헤에?👀👀 그럼 인첨공의 어둡고 싫고 슬픈 부분을 모조리 미지의 공간에 텔레포트시키는(???) 셔틀로 수경이 같은 텔레포터를 짱 박아두려는 걸까요? 로벨 본인도 텔레포터니 궁극적으로는 본인도 셔틀의 한 축을 맡고요??@ㅁ@ (그래 하고 싶으면 본인이나 할 것이지!!!) -
492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후 4:04:14셔틀이면 차라리 낫지요. 뭐.. 결국 코뿔소에의해 산산히 부서질 계획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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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혜성주 (P37hTJw3ec) 2024. 5. 31. 오후 5:04:56나 퇴근.. 하지만 멀고 먼 귀가길이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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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랑주 (3.nbSjWHrQ) 2024. 5. 31. 오후 5:21:40너무 졸령
이러다 나 하루의 절반을 잠드는거 아니겠지 -
49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5:40:07흐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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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리라주 (vjkgbVeE4U) 2024. 5. 31. 오후 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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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수경주 (jq4FDTRYkY) 2024. 5. 31. 오후 5:55:33흠... 머리카락 끝부분이 살짝 노랑~백색입니다만 표현은 안되는군..
등장물....중 하나.
Picrewの「ぺぴ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CI8LeWy5u #Picrew #ぺぴメーカー
조금만 더 있으면 퇴근퇴근.. 다들 리하이에요. -
498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5:56:02갱신갱신
죽음의 반응에 대한 반응들이 꽤나 핫하군ㅋㅋㅋㅋ
일단 서한양이랑 갈등이 있던 어머니 다섯빌런은 현재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괜히 건들면 본인만 무너지는 걸 자각한 상태거든. -
49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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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수경주 (cgMWWDQwqw) 2024. 5. 31. 오후 6:05:02>>499 비교적 친절하고 상냥한 안내물(?)
근데 언제 만나느냐에 따라서 반응은 좀 다를 것 같은 것이네요... -
501 리라주 (vjkgbVeE4U) 2024. 5. 31. 오후 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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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수경주 (ZX0fetx/.Q) 2024. 5. 31. 오후 6:23:03입맛이 없어서 저녁은... 넘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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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수경주 (ZX0fetx/.Q) 2024. 5. 31. 오후 6:25:07다들 안녕하세요. 퇴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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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혜성주 (CkdcMc7GeU) 2024. 5. 31. 오후 6:32:39크악 나 귀가. 지옥철 힘들어 죽어버려.
근데 휴일 근무라서 두번 죽어버릴 것 같음
귀가하자마자 씻기 전에 헛소리 왱알.
그 뭐시냐 이혜성이 감정 소모를 꺼려하는 이유는 스토리 초기, 그니까 샹그릴라 사건으로 얘가 비사문천이라는 자경단을 만들어서 자기가 있을 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할 때 감정적 심적으로 무너져 내렸다는 걸 감안하면 자기가 감당 못할 감정 소모를 했을 때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 아닐까.
더 나아가서 막둥이로 태어나서 감정을 표현해서 원하는 걸 요구하고 보상을 받기보다 부모님이든 오빠든 옆에서 케어를 잘해서 더 그런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봄.
헛소리 맞슴. -
50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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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혜성주 (CkdcMc7GeU) 2024. 5. 31. 오후 6:49:23>>505 혜우주가 먼저 적폐 맛있게 말아줘서 더 그렇지뭐. 맛있게 먹었다면 그걸로 오케이다(감사의 복복)
덧붙혀서 이혜성이 의외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해석도 가능하지(위장약과 두통약을봄)(안봄) -
507 수경주 (Yur48dwTag) 2024. 5. 31. 오후 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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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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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수경주 (LZvygPESgc) 2024. 5. 31. 오후 7:23:46콩국수 총평: 맛있음. 그러나 수경주는 차이를 못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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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7:26:11(배 통통)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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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수경주 (9d/QC5Chlg) 2024. 5. 31. 오후 7:33:57캡틴도 어서오세요 조금만 더 가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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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7:35:52수경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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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7:37:37캡틴 안냥 (배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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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7:42:18혜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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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7:43:10>>494 랑주
컨디션이 많이 안 좋으신 거 같은데요... 그럴 땐 잠이 약일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6 리라주
음...듣고 보니 그러네요 성인과 미성년자 간 갈등이 있을 땐 양쪽 다 나름의 사정이 있더라도 성인 쪽에서 물꼬를 먼저 트는 게 수월할 테니요👀👀👀 으악;;; 승천은 싫어요(호달달) 상복 입고 현장 지켜 주면 충분하죠!!!
>>498 한양주
어머니 다섯 빌런? 친어머니 말고 다른 어머니가 더 있나요? 숙모들인가요?? @ㅁ@
>>499 >>505 혜우주
으에에 졸리시면 더 주무시는 게 맞지만 잠 깨셨으면 식사는 챙겨 드세요오오 안 드시면 기력 더 안 돌아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4 혜성주
샹그릴라 사건 때 마음고생을 어마무지하게 했었나 봐요 88ㅁ888 한 번 겪어 봤다가 앗 뜨거 한 뒤에 방어 기제 작동인가요? 공식이 그렇다면 그런 거죠~ 히히!!
>>509 >>511 수경주
지금쯤은 귀가하셨으려나요? 저녁도 챙겨 드셨으니 이제 편히 쉬시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 병원은 안 가 보셔도 괜찮으신가요? 야간 진료 하는 데 없으려나요?
>>510 캡
어서오세요~~ 이제 본격 주말 시작이시네요 맘 편히 쉬세요오오오오 >< -
51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7:49:17
-
517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7:51:00서연주도 안녕하세요!
으악..제 배에 발톱자국 안돼요!! 8ㅁ8 -
518 혜성주 (EzSr1arFhs) 2024. 5. 31. 오후 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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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04:24혜성주도 안녕하세요!
흑흑...캡틴이 잘못했어요! (석고대죄) -
520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8:04:44다들 어서오세요.
집은 좋네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는 보는 걸로... -
521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05:25집에 오셨군요! 수고했어요! 수경주!!
일상은 언제나처럼 지금 시간은 힘들어요..8ㅁ8 -
522 랑주 (nXOE1J6oJ6) 2024. 5. 31. 오후 8:09:01>>516 젤리 마구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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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혜성주 (EzSr1arFhs) 2024. 5. 31. 오후 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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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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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13:51랑주와 리라주는 안녕하세요! 아니. 리라주가 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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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14:40깃털맛슬러시가되........
모두모두 안뇽 저녁먹었니~~~ -
527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8:15:08다들 어서오세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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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15:11저는 계란말이 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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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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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21:28>>뉴스의 핫토픽<<
아 맞네
아웃김
언플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캡 계란말이머것구나
맛있었겠다!!!🤤🤤 -
531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8:22:18뉴스의 핫토픽 서한양...
상정도 뉴스보는 맛이 있겠어요.(?) -
532 이경주 (OT1.87AnzE) 2024. 5. 31. 오후 8:23:36아 한양이 얼굴 뜨면 그것만으로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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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25:27나 인첨공의 만우절 이벤트가 궁금하다
옛날에 만우절에 학교가면 반 팻말 떼서 바꾸거나 책상 다 뒤로 돌려놓거나 했었는데 초능력이 있으면 더 재밌는거 할 수 있을 것 같음
염동력으로 책상을 천장에 붙여버린다던가 -
534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25:45헉 이경이경주다
어서와 오랜만이잖아🥹 -
535 랑주 (nXOE1J6oJ6) 2024. 5. 31. 오후 8:26:03다들 하이야
갑자기 날씨가 많이덥네 ㅏ더워 -
536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26:34어서오능겨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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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경주 (OT1.87AnzE) 2024. 5. 31. 오후 8:27:05끼에에에에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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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27:28
-
539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8:29:4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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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30:41>>532
아ㅋㅋㅋ 지금 서한양 지금 리버티하고 대표이사한테 쌍으로 찍혔다고ㅋㅋㅋㅋㅋㅋㅋ
퍼클 개입금지와 안티스킬 대기 대표이사가 한 걸 자연스럽게 발설함 -> 대표이사 : 이 새X가??
한양 : 아ㅋㅋ 그러니깐 3학구장도 봐주라고ㅋㅋ 안 봐주면 능력도 딸리는데 인성도 개찬반으로 찍히는거 아잉교? ㅋㅋ
한양 : 아ㅋㅋ 그리고 우리 전력 딸리니깐 월광고 저지먼트도 협조하게 통제해주십셔ㅋㅋ -> 웨이버,김민우 : 이 새X가???
한양 : 리버티 느그들 민간인도 테러하더라? 너네 용서 몬함ㅋㅋ 다 뒤졌어ㅋㅋ -> 사실 이 테러는 서한양이 리버티로 변장하고 함
결론 -> 적을 많이 만듦 -
541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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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31:52>>540 아..이 무슨 다굴루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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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32:31>>540 아 이거 정리해서 보니까 더 웃김ㅠㅠㅋㅋㅋㅋㅋ 비범하다 하냐냥....... 부부장은 이정도 해야하는구나 (리라: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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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혜성주 (bqf07bVWMw) 2024. 5. 31. 오후 8:37:34맛있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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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이경주 (OT1.87AnzE) 2024. 5. 31. 오후 8:37:46>>540 버티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 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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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38:20밈미안농!
저녁뭐먹엇어? -
54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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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혜성주 (bqf07bVWMw) 2024. 5. 31. 오후 8:39:44개고생한(휴일에도 출근하는) 나를 위한 매운돈가스를 먹었지.
오늘은 좀 달달하게 훈련을 써볼까.... -
549 혜성주 (bqf07bVWMw) 2024. 5. 31. 오후 8:40:03다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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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이경주 (OT1.87AnzE) 2024. 5. 31. 오후 8:40:40반갑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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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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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랑주 (nXOE1J6oJ6) 2024. 5. 31. 오후 8:45:26>>541 임티 귀여워ㅋㅋ
더워서 씻고나왔더니 좀 낫다! -
553 리라주 (QxdJ1gwFa.) 2024. 5. 31. 오후 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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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8:49:05>>552 씻고왔구나 잘해따!! 뽀득뽀득해졌구나
(뽀득뽀득 랑주를 뽀득뽀득 닦음) -
555 혜성주 (627ngckRcE) 2024. 5. 31. 오후 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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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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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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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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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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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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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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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8:56:59다들 금요일을 푹 쉬면서 보내는군요! 그게 맞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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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8:58:46일상을 찾아본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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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혜성주 (627ngckRcE) 2024. 5. 31. 오후 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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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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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9:02:10>>564 (빠안)(다음 타깃 밈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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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9:02:52우우 나 왜 내일 일정있지(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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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03:44으악!! 내 어깨!! (동공지진) 그리고 여로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저대로 OTT 보면서 쉬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한양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나요? 아까 수경주가 일상을 구하긴 하던데... -
569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9:04:09일상... 나 잠깐 쉬었다가 구해봐야겠다.... 체력 회복이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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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04:12>>516 혜우주
오늘 쥉일 암것도 안 드셨을 거 같은데 괜찮으신 건가요오오오오;;;;;;
>>518 혜성주
으에에... 그케 말씀하시니 궁금해지는데 정주행해 보긴 무서워요@ㅁ@;;;; (호달달달)
>>519 >>538 캡
샹그릴라 때 캡께서 맵고 쓴 서사를 푸셨었나 보군요...
그거 잘못하면 사람 몇 명 길 잃어서 실종되는 거 아니래요??? @ㅁ@;;;;;;
>>522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피로는 좀 푸셨나요?
>>524 >>526 리라주
으에에에 카나리아고 녹고 있... 깃털맛 슬러시라니 그거 안돼요오오오오오 @ㅁ@;;;;;;;;
>>529 >>540 한양주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궁금해지잖아요 아부지가 셋인 여포도 아니고 어무니가 다섯인 부부장님이라니????
이케 보니 부부장님 적 진짜 많네요 언제 어디서 살인청부업자가 나타나도 안 이상...;;;;;;;
>>532 이경주
이경주 오랜만에 뵈어요!!! 안녕하세요 >< 불금은 좋은 날이군요 (붕붕방방)
>>548 혜성주
매운돈가스라니 든든하겠어요!!! 불금에 제격 >< 참 혜성주 situplay>1597047590>247에서 모처럼 제안 주셨으니 situplay>1597047590>242를 내일 훈련쯤에 써먹어도 괜찮을까요? -
571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05:37>>569 여로주:3
에고고 오늘 많이 힘드셨나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주말이니 가능한 한 휴식이랑 회복에 전념하세요~~ -
572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06:09>>567 여로주:3
는 내일 일정 있으시......(털푸덕)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7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08:55여로주...체력회복이 안되면 일상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세요..(흐릿)
>>570 그렇다기보다는 샹그릴라 사건은 어떻게 보면 당시 저지먼트가 해결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사건이었으니까요. 블랙 크로우도 지금에서야 앝보이지. 당시에는 레벨4 능력자들을 죽여서 신호등에 걸어두던 이들이었어요. 챕터1 기준으로는 상당히 위험한 빌런 집단이었답니다.
그리고 막 아예 다른 공간이 아니라 다른 반에 연결해두는 식의 장낭이에요! -
574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9:09:40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구하기는 하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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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9:10:00나는 내일 철현주의 갠이벤 참가 못하지만 모레는 꼭 참가해볼테니까(플래그).
휴식을 취한다고 취하는데 몸이 영 아닌가봐.. 우우... 만약에 사라지면 그거 잠든 거여(흐릿) -
576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10:24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여로주!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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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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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16:19>>577 승호씨 지금이야 불쌍한 사람 취급당하지. 당시에는 우리가 어떻게 이걸 이겨요? 라는 분위기의 분이셨지요.
리버티 간부들이라. 글쎄요.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선 답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뭐라고 해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까요. -
57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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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여로주:3 (CECccuJiCw) 2024. 5. 31. 오후 9:17:29(춉 맞음) 우우 다이어리 정리만 끝내고 바로 자러 갈게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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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9:17:46여로주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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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24:25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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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35:56묘하게 더웠던 더위... 창문을 여니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으아!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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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9:36:59여로주 미리 잘 자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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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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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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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리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9:42:50>>0
다소 투박하게 생긴 헬멧을 쓰고, 유리 관에 들어가고, 관자놀이에 패치를 붙였다가 팔에 바늘 몇 개를 꽂고 빼면 검사는 마무리된다. 리라는 젖은 머리에 수건을 얹어놓은 채 커리큘럼실에 놓여 있던 라이스 크리스피를 하나 까서 우물거렸다.
"계수가 감소했네요. 두 자릿수입니다. "
"어? 정말요? 왜...? 이번주 내내 커리큘럼도 못 했는데."
"음..."
모니터에 떠오른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훑은 정인은 이윽고 리라에게 시선을 돌린다.
"저지먼트 업무로 2학구에 다녀왔다고 했었죠. 그 뒤로 이렇게 됐고."
눈동자를 똑바로 가리키는 손가락에 리라는 괜히 시선을 모로 피했다.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한 쌍의 검은 눈동자는 안경 너머로 데굴 구르다가 다시 모니터를 향해 돌아간다.
"시력에는 문제 없습니까?"
"네, 보이는 건 괜찮아요. 압박감은 있지만."
"그렇군요. 아마 예상했겠지만 과연산 후유증과 높은 스트레스 수치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뇌파 상태가 몹시 나쁘더군요. 체온도 높고. 당분간 처방 약물 용량을 늘리고, 필요하면 뇌파 조절 장치의 도움도 받아야겠습니다."
"저 눈 색깔 계속 이럴까요?"
"두고 보죠."
"능력도 자꾸 이상하게 발현되던데."
"전체적인 상태가 안정되거나, 아예 그 상태에 익숙해지면 나아질 겁니다. 실습은 무리일 것 같으니 이론 공부나 조금 하고 가세요."
내밀어지는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관련 연구 논문과 종이, 펜을 바라보던 리라는 몰래 입술 끝을 조금 삐죽거리다가 남은 라이스 크리스피 조각을 전부 먹어치웠다.
집에 갈 수 있게 된 건 논문과 종이를 두고 씨름하느라 머리가 한결 더 따끈해진 뒤였다. -
588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9:45:48다들 어서오세요...
어우. 노동요 틀어놓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
58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9:47:43>>570
그 간단히 설명하자면.. 한양이 아버지가 군인 현역 시절 때 헌병이었는데, 잡아서 처벌해야 되는 대상이 상급자랑 인맥으로 연결된 국회의원 아들임. 상급부대에서는 그냥 덮으라고 하는데, 한양이 아버지 ㅗ 시전하고 수사해버림. 결국 일 크게 터져서 한양이 아버지도 직접적인 보복은 없지만, 중령진급에서 매번 떨어져서 전역하고 그 국회의원 집안도 나락가서 결국 둘째 아들이 인첨공에 도망치듯이 감.
둘째 아들은 한양이한테 복시랍시고 사이버테러를 하는데, 그 국회의원이 성생활이 문란했던 과거를 비꼬면서 한양이가 어머니 다섯을 시전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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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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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9:55:03>>586 솔직히 말하자면 리버티는 애초에 모두의 찬동을 받은 조직도 아니기 때문에 막 엄청 크게 이미지가 바뀌진 않았어요. 애초에 시작부터 연구원을 죽이라고 지시를 내린 조직이기도 한데 이제와서 그게 뭐? 그런 느낌에 가깝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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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06:13>>590 환자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맞 다!)
약은 평소에 먹던 거에 약간의 용량조절+서연주 말대로 수액 같은거 들어갈거 같다! 안좋은건 아니니까 걱정마라용 대신 좀 졸려하긴 할듯(복복) 뇌파조절장치도 안아픈 거다☺️ only 치료용! -
593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0:16:20확실하겠지(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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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0:19:29(팝그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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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19:31>>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 확실합니다요!! (윤정인 두더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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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20:01>>594 (뺏어먹기)(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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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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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0:24:00>>595 (빤히)
이번에는 믿어주겟서 -
599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26:00(모두가 팝콘이라면 나는 오징어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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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26:27>>599 (스틸 시도하는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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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10:28:13(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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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0:28:41>>601 (콜라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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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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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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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31:41어서오능겨 태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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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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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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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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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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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청윤주 (gG4CnhXIag) 2024. 5. 31. 오후 10:36:55>>591 리버티가 리버티했다 같은 반응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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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38:03어서오능겨 청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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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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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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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10:42:53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19 -
615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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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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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0:46:23>>608 (옆눈)
서연주 눈치가 좋군
서술은 겹쳐보이게 한게 맞긴 해......🙄 그래도 같은 일을 겪을 확률은 없을 거다! 그때 했던거 지금 하면 윤리위원회가 이놈하러오고 센터 선생님이 식탁을 뒤집을것
그리고 그거 공감...🫠 능력에 따라 기본적으로 커리큘럼 방식이 위험한 것들도 있고 말이지 (먼산봄)
청윤주어서와!
그리고태오주는
날렷구나........
🥺🥺 힘내는것이야...
-
618 太烏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0:46:33"원장님과 형사님을 제외하고 누구도 들여보내지 말라는 상부의 명령입니다."
안티스킬 대원이 병문안과 더불어 병실 출입을 막는 밤. -
619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0:47:30>>608 대표이사에 대한 이미지라. 일단 높은 분들에 대한 이런저런 말은 더 커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한양이가 한 행동으로 인해서 주변의 이미지가 확 바뀌는 것은 없어요.
단지 이제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한양이가 이것저것 언론을 이용하니가 움직이기 조금 힘들어졌을 뿐이지. (옆눈)
>>610 그렇다기보다는 애초부터 리버티를 안 좋게 보던 이들은 아... 저놈들은 그냥 살인집단이잖아. 이렇게 보고 있고, 리버티에 찬동하는 이들은 쟤들은 저런 짓 안했거든? 증거 있어? 그냥 정치질이잖아. 이렇게 보는 것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태오주와 청윤주 둘 다 안녕하세요!! -
620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0:49:32그러니까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보자면... 실제 우리 세상에서도 기자회견 한번 한다고 해서 막 모든 사람들이 확 그 의견에 찬동하고 한번에 분위기가 확 바뀌고 그러는 일은 없잖아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
621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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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0:51:49흐으으음
인첨공도 결국 현실이구만 -
62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0:52:18덧붙여서 리버티가 처음부터 만인의 지지를 받고 있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단지 그에 찬동하는 이들이 생기고 세상이 조금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흘러간다 뿐이지. 막 지금 리버티 찬동파들이 인첨공을 점령하고 있고, 인첨공의 어둠의 지배자가 되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
624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0:52:44>>620
맞음. 사실 나도 이미지 변동은 되면 좋고, 안 돼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고 한 거라-! 막 한 번에 막 바뀌고 그러면 이미 언론인들이 권력 다 먹었지.. 정확히 본질적으로 노린 거는 대중의 눈을 높은 분들에게 집중시켜서 함부로 허튼 짓을 못하도록 좀 더 제한시키자는 것이어따 -
625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0:54:48적어도 뭐... 한양이의 언론플레이 덕분에 유토피아 프로젝트는 완전히 망한 셈이기에... 언론플레이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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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0:57:59역시 정치인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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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00:36>>619 >>620 >>623 캡
상세한 설명 감사해요👀👀 리버티라는 조직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반발하는 사람이 더 많고, 높으신 분들이 수상쩍은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큰 변화는 없는 분위기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615 태오주
저런... 기껏 쓰시던 거 날리는 경우가 요즘 잦아지신 거 같은데 피곤하셔서일까요 8ㅁ8 암튼 고생하시네요...
>>617 리라주
선류빈에게 몰래 칩을 심은 연구원과 윤정인은 결이 비슷한 연구원처럼 보이도록 서술하셨다는 의미인가요? 센터 선생님이면 아녜스 센터장님요? 하긴 두개골 여는 거부터가 위험의 극치네요(죽은눈)
>>624 한양주
말씀대로 높으신 분들이 결정을 내리기 직전에 여론을 한 번은 의식하고 말고도 큰 차이일 거 같아요. 한편으론 여론전이 살짝이나마 가능하다는 것도 좋은 소식 같긴 해요. 높으신 분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바이오로이드고 인첨공에 거주하는 인간이고 기준 미달이면 홀로코스트 뺨치게 살처분하려는 줄 알았거든요;;;; 그 정도로 막장은 아니라 다행이에요 -
628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02:19사실 이번에는 언플보다는 가짜테러로 더 재미를 봤다고 생각해ㅋㅋㅋ 대표이사 의도가 최대한 많은 피해자를 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려는 게 목적인데, 가짜테러를 해서 희생당할 안티스킬들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게 만들어서 의도를 완전히 망쳤으니깐ㅋㅋㅋㅋ
>>625
사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되면 좋고 안 되면 나중에는 안 하면 되고ㅋㅋ'의 실험정신(?)이 깃든 것들이라.. 나도 결과 보고 놀랐다..(옆눈) -
629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03:18》즉견.
기체후일향만강, 안부는 생략하겠습니다.
혹여 제 정신이 혼몽하거든 저 대신 해주셨으면 하는 일 있으나 목숨값 아까웁다 생각 드신다면 저지먼트에게 넘기십시오. 비사문천을 통하여 클라우드의 데이터와 명단을 전달하면 될 터입니다.
오늘 저는 현장의 상황을 녹음하렵디다.
행여 하시거들랑 리버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스킬아웃 단체*에 명단이 있다더라, 현장에서 그런 대화가 있었다더라 싶은 이야기 뿌려주십시오.
조작이라 말 나돌아도 인간이란 떡밥 물면 신나게 뜯을 것들입니다. 제깟 것들이 암만 고결한 척한들 결국 음습하게 모여 이것이 저러하였니 뒷말 나오고 유희로 삼는 것이 삶 아니겠습니까. 오락거리 하나 쥐여주신다 생각하시고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살 붙이고 부풀려질 터입디다.
제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편이 아닙니다.
한 명이라도 더 갈라치기에 당해서, 그게 끝없이 오르내리고 질린다는 반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쪽을 들지 않으면 다른 쪽에서 물어뜯는 것이 일상 되는 상황이 나와야만 합니다.
그리하여야 녀석들이 더 자기들끼리 뭉치며 코웃음을 칠 터이고, 업신여길 것이며, 이는 저지먼트의 단합과 의견의 합일이 될 것입니다.
어찌 이렇게까지 하느냐 여쭐까 싶어 당신에게만 적어둡니다.
그것들이 4학구 엎을 적 결심하였습니다.
내 작품 있는 곳 부수려 들었으니 그만큼의 값어치 셈했다 치십시오.
또한 뒷면에 데 마레의 명단 두어 개 작성해둡니다.
연모합니다. 제 고백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총총.
* 이는 결탁을 의미합니다. 2학구 버러지들과의 결탁으로 차일드에러 넘겨 팔던 위험도 4 정도 되는 조직이면 더욱 좋습니다.
정도려나😏
냐앙 -
630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1:03:31매번 감탄함
다들 대단하단 말이지... -
631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04:42>>627
후아 이제 언플로 재미볼 것들 다 본 느낌이니깐.. 이제 전선(?)에 복귀해야지. 너무 현장에서 벗어났었어ㅋㅋㅋ -
632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05:06>>626
어헛(?) 공무원의 피라고! -
633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1:05:38
-
634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06: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마틸다 전선 복귀한다 리버티 딱대 -
635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07:13배고프당
-
636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07:38>>627 그렇다! 둘다 성과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으니까
다른 점이라면 윤정인은 어쨌든 리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죽든 말든 냅두진 않을 거라는 거? 자기 목표를 이루려면 레벨 5를 만들었다는 성과가 필요하고... 다른 이유도 있고
반대로 선류빈의 담당 연구원은 (이하생략)
센터장님도 있고 다른 선생님들도 들고 일어나서 도합 3개의 식탁이 뒤집어진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하 그니까
그러고보니 궁금하네... 커리큘럼 시작부터 죽어나가는 사람도 적잖을 거 같은데...🤔
-
63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08:49>>629 연모한다 한줄에 서휘 어깨으쓱 1스택 적립하는 소리 들린다
그래서 녹음파일은 언제 뿌릴랑가 -
638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1:08:49
-
639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09:43
-
640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1:11:05ㅇ아맞다 탱주
나질문 아직못햇서
기한 얼마나남았지
늦었으면 넘겨도 된다구 -
641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11:15>>627 비율까지는 제가 따로 정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정해보자면... 저레벨층에서는 리버티에 찬동하는 비율이 많고, 고레벨층에서는 개소리하네. 이런 이들이 조금 더 많 긴해요.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찬동하는 비율이 조금 더 많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저레벨층이 훨씬 많으니까요.
단지 이제 거기에 같이 참여를 하냐 안하냐는 또 별개지만요. 높으신 분들의 이미지도 당연히 이렇게 연결이 될테고요. 단지 언플의 가장 큰 효과는 이제 높으신 분들이 아무래도 막 내키는대로 움직이긴 약간 힘들어졌다에 있죠.
그리고 글쎄요. ㅋㅋㅋㅋ 과연 어떨런지. 아직 높으신 분들의 목적은 나오지 않았으니 저는 말을 아낄게요!
근데 이건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리버티는 확실하게 지금 언플이나 소문이 퍼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요. 특히 여러분들이 한번 싸운 적이 있던 그 파란머리도요. -
642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11:44>>628 한양주
아아 가짜 테러 그거도 변수였죠. 배후를 완전히 휘저으셨어요 부부장님. 리버티가 지금처럼 막가파 짓을 자행하면서 부부장님처럼 머리를 쓰면... 어;;; 자기 편 안 드는 위크니스 폭사시켜서 퍼클 제거하고서 윗대가리들의 짓이다 우리 말이 진실이었다는 식으로 언플을 시도할까요?(호달달)
>>629 태오주
으에에에;;;; 어휘들이 어려워서 제 독해력 나쁨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혹시 혜성 언니가 소문 내려는 situplay>1597047590>242랑 관계 있는 내용인가요? -
643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13:38>>커리큘럼 시작부터 죽어나가는 사람도 적잖을 거<<
이게 아마 저지먼트캐들 제외한 인첨공 사람들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 아닐까
그래서 여론이며 언론이며 웅성웅성하는거고
커리쿨럼으로 사람 죽어나는게 하루이틀 한두명이냐, 그렇다고 내가 받은 대우가 정당한 거였냐, 에라 모르겠다 다 뒤엎어라 망할 현실 히히히...
인첨공이라는 세계관적으로 보면 현 목화고 저지먼트야말로 이레귤러가 아닐까 싶고 응 -
644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16:08>>640 어떤 질문~? 그 머야
미니이벤 아직 시작도 못했으니 걱정 말구(이유: 기력이슈)
situplay>1597047590>239
요거 확인하믄 대궁
기한은 내가... 기력 날 때마다 이을 거니 걱정 말구
글구 캐질문도 ㄱㅊ으니 맘껏 조.
>>642 아주 쉽게 3줄요약 해줄겡
1. 저번에 데 마레 습격 당시 민우가 피바다로 만들 거다 죽여버릴거다 했던 발언 녹취록 땄으니까
2. 리버티에 반대하는 위험한 스킬아웃에 명단이랑 녹취록 슬쩍 유출시키고
3. 그걸로 꼬리밟히기 싫음 저지먼트에 넘겨서 '공식 기사화' 시켜주십시오 김민우와 신아라 강선혜 리버티 멤버입니다... -
645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16:27
-
646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11:17:10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월요일_아침에_눈을_뜬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생각
수경이는 현재 학교에 가는 게 그나마 좋은 거라 월요일이네요 빨리 학교로 가야겠어요 생각을 할걸요..
주말 내내 상정에 갇혀있으면 그럴만도 하다(?)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이상하게 수경이 해시 돌리면 꼭 이런 질문 하나씩 나오는 경향이.. 아 텔레포터라고...
자캐의_분위기는_섹시_큐트_퇴폐_온화
어....음...어딘가 청순계 퇴폐? 일지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A 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지구가_범죄나_전쟁없이_평화로워진다말하면_자캐반응
그것을.. 제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그걸 원하기를 바라는 걸까요..?
자캐에게_푸딩만_먹여보자
푸딩도 한두입 먹다가 밀어내기를 두개먹은 이후에 해낼 갓이다...
자캐가_침묵하기로_한_것은
19라서 안돼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간단한 해시해시. -
647 랑주 (A0G7JVNqXk) 2024. 5. 31. 오후 11:17:36
-
648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18:38암만 인지한다 한들......
인배드림
인첨인사이드
네인첨 판
인첨위터
인첨스타그램
인첨튜브
인리웹
인첨벤
시리즈를 이길 수 있느냐 파랑아... mz 맛좀 보시지(지랄) -
649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18:51
-
650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20:27>>643
>>인첨공이라는 세계관적으로 보면 현 목화고 저지먼트야말로 이레귤러<<
이거매우공감
그렇게 보면 저번에 파란머리가 한 말도 일부분은 이해가 가네
이해...? 라기보다는 어떤 경로로 그런 말이 튀어나왔는지
근데 너네가 죄없는 사람을 죽이잖아
🫠
와중에 태오도 하는구나 언론플레이
디스패치(보라가 안 껴서 디스패치 아님) -
651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20:57현태오 다저스캡에 암록색 줄무늬 셔츠 입고 기자회견 올라서는 "리버티 개저씨들아" 시전한대잖아
-
652 애린주 (XfTxzubpy6) 2024. 5. 31. 오후 11:26:57hoee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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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27:51큰토끼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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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28:15>>646 늘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일단 수경이는 좀 해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 저 진단은 항상 저렇게 안타까운 분위기에서 벗어나질 못할거야. (절레절레) 그리고...텔레포터...ㅋㅋㅋ 진짜 마법의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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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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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31:11헤에
뇌세포가 구를랑말랑 -
657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11:31:1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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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33:15>>646 ㅋㅋㅋㅋㅋ아니 꼭 저런 질문 하나씩 끼어있는게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럴 수 있지 했는데 이젠 진단이 알고 저런 질문 주는 거 같아
텔레포터예요<<답변 듣고싶은 건가
한두입 먹다 밀어내기를 두개 먹는다<<이거 무슨 뜻이려나
야금야금 먹다가 두개째 먹기...?(?)
>>647 맞아맞아 그래서 그때 비단씨 말 듣고 정인이 아무말도 못했잖아ㅋㅋㅋㅋㅋㅋ 비단씨 말대로 구슬리는 쪽이 윤정인한테는 더 이득인데 말이지🤔 스승한테 학생 다루는 법 잘못 배우고 그대로 답습하다가 망할뻔하다(이미 망했을지도)
>>648 아 사이트명 미치겟네 21세기형 언론전
스피커가 많다!!
>>649 그러게요 왜 그러셨나요? 직접 물어봅시다
???: 내가 왜 설득까지 해야 하나요?
...그렇대요~🙄
어차피 혼자서는 빼지도 못하고 컨트롤러는 자기 손에 있으니 네가 싫다고 해봤자 안하면 어쩔건데? 같은 마인드였지
그리고 그 연구원은 선류빈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손해볼 게 없기도 했어서🤔 정인이 같은 경우에는 리라가 없으면 손해보는 게 많은데 선류빈의 담당 연구원은 류빈이가 없어지면 다른 학생 쓰면 되니까. 애당초 목표 자체가 담당 학생의 레벨 5 달성이 아니라 '전기충격 칩을 사용했을 경우 계수 감소에 유의미한 변화가 존재하는가' 의 데이터를 뽑기 위해서였거든.
그 과정에서 레벨 5 되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자긴 데이터 뽑았으니 아쉬울 게 없는거지 -
659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33:26>>644 태오주
아, 혜성 언니가 내는 소문이랑은 별개인 거죠?
그니까 저번에 2학구에 출동했을 때 민우가 지껄인 거 녹음본을 푸는데
그 녹음본을 입수한 주체는 (태오 선배나 나리랑 무관한) 리버티를 싫어하는 스킬아웃 집단인 걸로 꾸며 달라.
그러기 싫으면 저지먼트에 녹음본을 넘겨서 웨이버랑 웨이버의 위크니스, 레드윙의 위크니스가 리버티 멤버라고 공식으로 기사화되게 해 달라. 맞나요?
>>645 >>650 리라주
리라가 마음 한 번 바꾸면 연구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처지군요 윤정인은. 그럼 직장을 유지하려면 리라한테 잘 보여야 할 텐데... 리라가 자길 자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안 하나 봐요👀👀👀;;;;
일전에 영희주께서도 말씀하셨듯 무고한 사람은 없다 여기 반대하지 않는 자는 모조리 동조자다 식으로 여기는 거일지도요 근데 사람 마구 죽이는 시점에 속내야 어떻든 알 반가 싶기도 해요^^;;;;;
>>646 수경주
월요병 대신 주말병이 있겠네요 수경이는. 청순계 퇴폐? 비슷한 분위기의 캐나 외형 모티브가 혹시 있을까요?
>>652 점례주
안녕하세요오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주말에도 바쁘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60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34:09
-
661 수경주 (eugIS6haA.) 2024. 5. 31. 오후 11:36:26
-
662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37:00잡담이 맛있구만
애린주도 어서오고 -
663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37:14
-
664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37:37사실 이 점을 여러분들도 알아야하는데...
계수라는 것이 여기서는 그냥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평생 레벨0나 1로 남아있을 수는 없으니까 훈련시스템으로 금방금방 깎을 수 있는 거지.
원래는 계수 1을 줄이는 것도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고...(옆눈)
레벨을 올리는 것 자체도 진짜진짜진짜 엄청 힘들고.. 특히 레벨2에서 레벨3, 레벨3에서 레벨4, 레벨4에서 레벨5가 되는 것은 어지간한 이들은 이루지 못하는 경지에 가까워요.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답니다. 사실 레벨2부터 레벨이 더 올라가는 것은 성공하면 대박인 수준인 경지에요.
Q.그럼 우리 코뿔소들은 설정상 어떻게 되는건데요?
A.그건 차후에 따로 스토리에 나오는 것으로! -
665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39:07>>664
알고보니깐 부원들 뽑을 때 잠재력이 있는 걸로 판정이 난 부원들만 걸러서 뽑았다고...(속닥속닥) -
666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39:55>>663 아니요. 내분은 아니에요.
파란머리는 모두에게 이미 그렇게 될 것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도록 리버티 멤버들은 행동했어요.
대놓고 얼굴 공개하고, 대놓고 모두와 싸우고, 대놓고 능력도 보여줬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조금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소문을 내겠다고 생각하거나 행동을 취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파란머리의 계산대로라는 느낌에 가까울 것 같네요. -
667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42:15>>666
사실 언론에 정체가 알려지는 것이 두렵다면 더 꽁꽁 정체를 숨겨서 행동할 것이라고 행동했기에.. 그래서 언론에 얘네들 정체는 안 밝히고, 오히려 '월광고도 협력하게 통제 부탁드립니다' 한 거! 그게 웨이버와 민우의 행동을 제한시키는데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리.. -
668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42:21리버티의 리더는 웨이버, 아라와 민우를 최대 피해자로 내세우려는 거 아님?
퍼스트클래스이자 배신당한 서사가 있으니까
어쩌면 저지먼트가 이 둘을 제압하는 걸 역으로 이용할 지도 모를거 같구 -
669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47:45근데 제압을 역으로 이용해도 말이지
...
(철현이와 한양이 봄)
파란머리 이 둘 계산도 가능함...? -
670 서연주 (1uYWCzzBvs) 2024. 5. 31. 오후 11:49:51>>666 캡
앗~ 팝콘 먹어도 되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 전 지금으로선 서연이가 뭘 해야 득이고 뭘 하면 실인지 전혀 모르겠고(당연함. 두뇌 싸움 0렙) 구경하다 써먹을 글감 보이면 감사히 줍줍하겠습니다아아아ㅎㅎㅎ -
67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49:58누구나 계획은 있는 법이지
개같이 역공당하기 전엔 말이야 -
672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50:40아라와 민우가 죽길 바라는 걸까
죽음을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하는걸까
어찌 되었든 파란머리는 세은이 특제 뺨싸대기를 맞을 인물이다 그거구먼
즐겁다 -
673 ◆TMmm6tsoPA (NuFfcjd/bA) 2024. 5. 31. 오후 11:51:01이 관련 이야기는 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뒹굴뒹굴)
-
674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51:17
-
675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52:37
-
676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53:25>>659
안하지!
뭐랄까... 고압적인 대우에 익숙해진 사람은 거기에서 벗어날 생각을 잘 하지 못하잖아? 그런 걸 의도한 건데(학생 비위를 맞추기보다는 학생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어서 컨트롤하려고 했음) 리라 옆에 좋은 사람이 워낙많앗죠? 🤭
그리고 극초기(레벨 0~1)에는 둘의 권력관계가 반대이기도 했어서 더 자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대. 당시 리라는 어느정도 윤정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했거든.
그건 레벨 4 넘어서도 조금씩 지속되었지만... 이젠 슬슬 달라지는 중이지🤔
정확히 그렇게 생각할거 같아 근데 그 논리가 딱히 이해되진 않으므로(........)
>>663 빼주면 컨트롤할 방법을 잃는 거고, 그러면 다른곳에 발설할 수도 있으니까 빼주지 않았대ㅋㅋㅋㅋㅠㅠㅠ 나쁜넘...
소탐대대대대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멍충이야(?)
>>664 이거 리버티 애들도 우리 애들처럼 성장이 빠른 애들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관련 설정이 존재하는구나
예전에도 간간히 나왔었고...
궁금하다 -
677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53:37아
진윤태 심문기록 보고서화 해야 하는데
이노므 고양이가 일을 안하네 -
678 리라주 (3NHkNr0wEg) 2024. 5. 31. 오후 11:53:42
-
679 류애린 - ?? (XfTxzubpy6) 2024. 5. 31. 오후 11:54:41>>0
"그나저나, 증말임까?"
[? 뜬금없이 의문을 던져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거든...]
훈련스케줄에도 종종 있는 시설점검을 돌며 들고 있던 단말기에 눈을 둔 채 허공에서 검지를 휙휙 휘젓던 그녀가 꺼낸 이야기는 확실히 당혹스러웠다.
"어떤 나라의 습지지역에는 악어가 너무 많아서 서식지가 겹치는 문제 때문에 한창 싸우다 결국엔 포기한 나머지 사람들이 길고양이 취급을 받는대여."
[아... 들은적 있거든 그거, 정말 악어를 키운 사람도 있다 하고... 악어농장>>0
"그나저나, 증말임까?"
[? 뜬금없이 의문을 던져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거든...]
"어떤 나라의 습지지역에는 악어가 너무 많아서 서식지가 겹치는 문제 때문에 길고양이 취급을 받는대여."
[아... 들은적 있거든 그거, 정말 악어를 키운 사람도 있다 하고... 그치만 대부분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
"머, 어딘가에선 악어 체험이 가능한 동물원을 만들었다가 볼 장 다 봤다지 않슴까~"
[...라기보다, 그정도까지 안다면 굳이 물어보는 이유가 없을거 같다 생각하거든...]
"체에... 유라는 여자를 넘 모름다."
[...저기, 나도 여자거든... 물론 여러부분에서 너보단 빈약하지만...]
"겉만 여자면 머함까~"
[따지고 보면 점례 너가 훨씬 더 괄괄하거든...]
"즈가 그릏게 개같슴까? 대형견이여?"
[아니, 거기까진 말 안했거든... 오해 금지거든...]
당황한듯 하면서도 '또 시작이네.'라는 느낌으로 살짝 질린 표정과 함께 얼굴을 뒤로 빼는 여학생, 그녀는 금방이라도 친구같은거 없다고 말할것 같이 일그러진 얼굴을 보며 깔깔거리다 이내 농담이라는 말과 함께 비어있는 손으로 여학생의 등을 팡팡 치기 시작했고...
그 충격 한번 한번에 여학생은 몸을 비틀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뭔가 가면 갈수록 매워지거든...]
"에엥... 솔직히 말해서 유라 즈랑 제대로 싸워본적은 읎잖아여."
[훈련이라면 몇번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하거든. 대련쪽으로 말야.]
"아녀~ 그런거 말구,
...죽기살기로 싸우는거 말임다."
그놈의 타이밍이 뭔지, 훈련장을 재정렬하던 중 프레임에서 떨어져나간 패널이 바닥에 부딪혀 커다란 소리를 내었기에 장난스럽게 지은 무표정이 싸늘하게 느껴졌다.
[...나 딱히 잘못한거 없다 생각하거든... 아직까진...]
"호헤~ 진짜임까?"
[아마도... 냉장고에 있던 소다맛 젤리를 먹긴 했지만...]
"헤엥...
머, 그래봤자 즈가 할건 두가지뿐이잖슴까."
[뭔데...?]
"B질까여, D질래여?"
[......
C...]
작은 웅얼거림과 함께 여학생이 빠르게 도망쳤다.
...어차피 그녀에게 잡힐거란 것을 알면서도, -
680 애린주 (XfTxzubpy6) 2024. 5. 31. 오후 11:56:04다 들 아 뇽!!! (와랄랄랄랄랄랄랄라와 맞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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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56:30솔직히 목화고 저지먼트가 레드윙 눈치 볼 거 없다고 생각함
지 위크니스 관리도 못하고 빚도 있는게 어디서 고개 빳빳할려고 팟씨 -
682 애린주 (XfTxzubpy6) 2024. 5. 31. 오후 11:57:12>>681 머리에 피 안 마른 나이라서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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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혜우주 (cO9731meOA) 2024. 5. 31. 오후 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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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태오주 (DBrzisUBlQ) 2024. 5. 31. 오후 11:59:53에휴 레드윙 디스패치 올려버려야지
대충 소속사에게 학대받고 있다고 하면서 정산금도 제대로 못 받고 혹사 의혹도 터뜨리고 피해자로 만들어서 어버버하는 사이 저지먼트로 끌어들이고 리라엔터테인먼트 빌드업을 만드는 거다 (리라주: 뭬?)
태오가 개wㅓ씨들 하는 것보다 은우가 하는게 더 임팩트 있을 테니까 스트레인지 애들이 기자회견 하기 전에 본토의 시바루-세키 발음이랑 개↘️저⬆️씨➡️ 발음을 알려주고 맞짱 뜨자는 것도 알려주고 그러자 -
685 한양주 (nHhHroye82) 2024. 5. 31. 오후 11:59:54음
레이어드 티셔츠 위에 후드 입은 서한양 AI로 뽑으려는데 쉽지가 않군 -
686 신새봄 - 훈련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00:01>>0
역시 저지먼트도 집단이라 갈등은 피해갈 수 없는지, 퇴원 후 복귀하고 보니 떡을 담아둔 그릇이 텅 비어있었다. 누가 썼을까? 워낙에 부원이 많아놔서 잘은 모르겠지만 싸움이 났다는 소식이 들리진 않는 거 보니 제 용도에 맞게 잘 쓰이긴 한 것 같다.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럼 개인톡으로 뭔가 항의나 건의사항이 오겠지.
아무튼, 새로운 떡을 생산해야 한다. 줄어들었다는 건 어쨌든 수요가 있다는 거니까.
그래서 모든 일과를 마치고 가까운 스트레인지로 향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분위기는 을씨년스럽다 못해 흉흉하고, 비옷을 뚫고 들어오는 습하고 쌀쌀한 공기에, 신발을 잔뜩 침범한 빗물의 찐득한 감촉이 의욕을 떨어뜨렸지만, 그럼에도 이 곳을 찾은 건 - 다름 아닌 이 곳의 하수구에서 떡의 재료를 찾기 위해서다. 일반인이 맨홀 뚜껑을 여는 건 범법이지만, 이곳은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한 곳이니 하수구에 누가 들어간들 안티스킬이 잡으러 오지 않을 테니까.
마침 적당한 맨홀뚜껑이 눈에 띈다. 단단히 닫혀있어서 열릴 것 같진 않지만 - 방법이 있지. 맨홀 뚜껑 위에 손을 얹고, 정신을 집중했다. 맨홀뚜껑의 안쪽 부분만 머랭쿠키로 만들기 위해서. 심호흡 몇번으로 머릿속을 비우고 연산하기 시작했다. 딱 들기 좋을 만큼만, 이 만큼.
덜걱.
무심코 힘을 주고 있었을까? 연산이 끝나자마자 맨홀 뚜껑이 조금 묵직하나마 손에 들리는 감촉이 느껴졌다. 성공했네. 돌아갈 땐 안쪽의 머랭쿠키를 물로 바꿔두면 한동안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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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00:03맞다 애린주야 그거봤니
월이네 집에 토끼 메이드 인형 이름이 밀크란다
조만간 월이 애린이랑 투샷 찍고 싶다더라
(뻐꾹뻐꾹) -
688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2:00:27어서오능겨 새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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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00:44새봄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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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00:48아아아 이런 아슬아슬하게 계손실 2번 났다
쩔수없지
다들 안녕안녕~>< -
691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02:03어서 오세요! 새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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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02:06다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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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전 12:02:2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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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02:32오늘은 진짜 도파민 꽉 눌러담고 정상적인 훈련 써야지
.dice 1 100. = 64 -
695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03:48리라엔터테인먼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디스패치부터 본토의 시바루새키들까지 하나 버릴 게 없네 전 이 계획 찬성이요(?????)
>>685 ai 의상지정 진짜 어렵더라😇 최근에 궁금해서 만져봤는데 명령어 많아질수록 그림이 이상해져... so sad
쌔보미어서와!!! -
696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04:39AI쟝은 옷을 안입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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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전 12:04:47>>676 리라주
연구원까지 할 정도면 머리가 좋을 줄 알았는데 윤정인씨는 머리가 의외로 나쁘네요@ㅁ@;;;; 상황이 달라지면 대처도 달라져야지, 챗지피티도 입력하는 내용에 따라 답 달라지는데 사람이 어떻게 변화를 모르나요;;;;;;;;;;(먼눈)
계수 말고 다른 변수는 전혀 안 재고 칩 실험을 강행했었나 봐요 거기 연구원도 머리 나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7 혜우주
혜우는 보고서 작성에 큰 흥미가 없을 거 같긴 해요 ㅎㅎㅎㅎㅎㅎ
>>679 점례주
점례 몫의 소다맛 젤리를 먹었다간 큰일나겠네요 @ㅁ@;;;;; -
698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전 12:04:47갠이벤 전에 금단의 드링크 동x 다방커피를 구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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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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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06:49근데 사실 뭐 저지먼트 멤버들이 다른 퍼스트클래스 눈치를 볼 필요는 없죠. 은우도 딱히 그런 것을 바라진 않을테니까요.
사실 초기부터 쭉 나온 설정이지만 인첨공 내에서 널리 알려진 퍼스트클래스는 은우와 아라 뿐이랍니다! 다른 이들은 이명 같은 것은 들어봤다고 치더라도 정확히 어떤 이인지 아는 이들은 잘 없어요. 그냥 주변 사람들이나 알고 그러지!
그러니까 보라가 화를 낸다고 해도 와. 레드윙님에게 대들었어! 이러진 않고 저 연예인도 저렇게 화내는구나. 이 정도의 인식에 가까울 것 같네요. 세간에선. -
701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07:55>>697 사실 긴빠이 친게 유라라서 더 그러는 걸지도 몰라. (?)
모카고 친구들처럼 그냥 친구라면 얼마든지 웃어넘기지만... 월월이가 그러면 분명 하루종일 정수리 물고 늘어지겠지. (덕끄) -
702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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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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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14:17잘 올라갈지 몰겠는데 안 올라가면 보봉가링가 올림
일단 이시미가 꿈틀!해용 -
705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15:43>>700 새봄: 우와 그럼 저 다음엔 진짜로 왕자님 할레요>ㅁ<
근데 은우가 퍼클 중에서 제일 알려진 만큼 위크니스인 세은이도 알려졌다면 리버티 입장에서는 세은이를 납치하는 게 은우를 유인하는 손쉬운 방법이었을 텐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갑자기 궁금해져버림 -
706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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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15:52휴
안심하고 브금감상 타임 -
708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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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김영희-훈련 (F7uKmbAEfg) 2024. 6. 1. 오전 12:16:21>>0
위이잉~
영희는 온 힘을 다해 버티고 있었다.
'조금만 더...!'
위이이이이이이잉~
'크윽...이젠...이젠 한게리고...!'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제발.......!'
띵!
"다 됐다! 내 신상 체리 전자렌지 쿠키 레시피!"
...오늘 훈련은 참을성 훈련 이였나? -
710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16:26>>704 잘 올라오고 재생도 잘 되니까 제발 보봉가링가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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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전 1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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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영희주 (F7uKmbAEfg) 2024. 6. 1. 오전 12:17:00오늘 내일만 버티면...주말이다...!
(이번주는 이상하게 바쁨) -
713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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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2:18:13어서오능겨 영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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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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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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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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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애린주 (l7AKUMCFeQ) 2024. 6. 1. 오전 12:20:46>>715 그 아 아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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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전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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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전 12:24:43다들 어서오세요.
-
721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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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25:48
-
723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2:25:52
-
724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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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27:46>>723 오- 레트로한 느낌도 나고 좋은데
역시 우리 쀼장 피지컬이 크으으으 -
726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전 12:28:06저는 자야겠네요..
정신은 제법 말짱한데 몸이 녹고있어서.. 다들 잘자요. -
727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28:37수경주 잘 자-
굿나잇이야 -
728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28:54수경주 잘 자!><
-
729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2:29:52
-
73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31:09
-
731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32:58그리고...사실 이건 어른의 사정 같은 것이지만...
어느 정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조금 조절하는 것도 있긴 하고요.
까놓고 이야기해서 정말 제대로 간다고 한다면 그림자가 저지먼트에 굳이 마음 쓸 것도 없이 그냥 목화고등학교에 플레어를 보내버리면 그냥 싹 쓸어버리고 저지먼트 멤버들도 다 죽을텐데...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옆눈)
그런 느낌도 어느 정도는 있어요. -
732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33:17>>729 여윽시 기본이 받쳐주니까 음음 (끄덕끄덕)
하냥이는 오히려 무신사룩 같은 건 그닥일거 같아 -
73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34:24음- 작품적 허용 같은 그런거지
진짜 현실적으로 가면 시작한 순간 끝났을 게임이야... -
734 혜성주 (aSPNEgrR22) 2024. 6. 1. 오전 12:39:25잤어....계손실 났어 잉
-
735 현태오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40:01>>0
소등 후, 눈을 떴더니 손목 밑에 시원한 것 느껴져 눈 굴린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익숙하지 않아 내려앉은 가닥 대충 털어내며 확인하자니 말캉한 팩젤리요, 눈을 조금 더 들면 이러저러한 간식거리 협탁 위에 있다. 태오는 제 동생이 다녀갔구나 싶어 잠기운 가시지 못한 눈 끔뻑였다. 왜 깨지 못했지. 안아주기라도 할 것을 그러지 못하여 후회하던 차 인기척 느껴지자 시선 옮겼다.
이 시간에 안티스킬 대원이 들어오는 일 없어야 할 터인데도. 별다른 노크랄 것도 없이 두어 번 툭툭 치고는 허락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온 터라 태오의 눈이 가늘어진다.
"레벨4 이시미, 지금부터 테러 가담 혐의와 협박, 살해 위협에 대한 무죄를 입증하기 전까지 면회가 금지됩니다."
"변호사 없이 발언하지 않겠습니다."
고저없이 딱딱하게 내뱉는 소리가 우습다. 면회 금지라, 말도 안 되는 소리! 눈을 치켜 뜨자니 안티스킬 대원은 협탁을 한 번, 그리고 태오를 한 번 보며 표정을 구겼다. 범죄자 팔자 한 번 좋군. 훅 치고 들어오는 생각에 태오는 눈을 반개했다. 결국 저것 또한 인간임을 이런 식으로 깨닫고 싶은 마음 없었다. 자신을 이미 범죄자라 단정을 짓고 선포하는 걸 보니 아마 무죄라고 해도 어떻게든 유죄로 몰아갈 것 같았다. 하여 마지막으로, 미디어에서나 봤던 문장을 읊으니 대원은 고개를 저었다.
"인천첨단 공업단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1조 2항 3호 커리큘럼 시행자의 일시적 자격상실 기준. 하나, 커리큘럼 시행자의 레벨로 미루어 보아 국익과 사회에 위협이 된다 판단될 시 담당 연구원의 요청과 동의하에 일시적으로 대상의 ID카드의 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아십니까?"
"……하?"
"데 마레의 소장께서 허락하셨고, 이시미는 지금 ID카드의 신분이 일시적으로 상실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으며……."
"당신들이 뭔데 내 인권을 밟아."
태오의 눈이 훅 물들었다. 저 말이 거짓인지 알아야겠다는 듯 새까매진 공막은 어느덧 다시 하얗게 돌아갔다. 와위 하나 없었기 때문이다.
"이시미, ID카드만 상실된 것이지 저는 어떠한 신체적 위해를 끼치거나 거짓 증언을 이끌지 않을 겁니다. 무죄가 입증되면 안티스킬과 연구소에서 명예의 회복과 배상을 약속할 거고요."
"……당신."
태오는 새하얀 이불을 틀어쥐었다.
"당신이 보기엔 이게 정상적입니까……?"
"아니오."
"그런데 왜-"
"다만 저는 안티스킬입니다. 인천첨단 공업단지를 지키고자 하고요."
나 발 담그듯 너 또한 이곳에 발 담갔다 그거지. 태오는 쉬이 수긍하며 몸을 돌렸다.
"……알아들었으니 나가도 좋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평안하기는 지랄. 다시금 닫히는 문 너머로 태오의 눈은 도저히 감길 기미 없었다. -
736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40:46
-
737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41:21혜성주 안녕안녕!!><
나도 2연속 계손실 내버렸지뭐야~>< -
738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43:22혜성주 어서와
오늘 갠이벤 참여해서 땜빵하면 될거라궁 -
739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43:30어서 오세요! 혜성주!
>>736 이미 대놓고 드러냈죠. (옆눈) 그럼에도 굳이 건들지 않는 것이고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위크니스는 건들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디스트로이어의 위크니스의 경우는 애초에 수연이가 자기 멋대로 출격한건지라 예외 케이스랍니다. -
740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43:32situplay>1597047590>713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아기딸기케이크야!! (귀 엽 다)
아직은 아닌데 갈림길이 예정되어 있긴 하다! 근데 이게 어떤 방향으로 갈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는 나도 아직 몰루(?)
후 후 후...
>>719 모르는 것일까 외면하는 것일까😏
근데 나도 전자에 가까운 것 같긴 해(?)
봇ㅋㅋㅋㅋㅋㅋㅋ 영 틀린 말도 아닌거 같기도🤔 입력된대로 살아가고 있으니...
>>721 내가 혜우우를 웃겼다! 나는 혜우우의 감정을 왐념냠(갑자기 잡아먹어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헤헤 뿌듯하여라~~
>>723 나지금너무원통함... 인터넷이 약해서 로딩이 안돼...
😇 -
741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45:14씻고왔는데 id카드 정지요?
아픈거 둘째치고 리라도 가서 깽판놓고 싶어지는 밤 -
742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46:49하...
면회하러 갔다가 안돼요...? 하고 터덜터덜 돌아가겠구만 -
74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47:28
-
74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47:51크크큭(?)
-
745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48:26뭐야 어디서 웃는소리 낫서 (메스 들고 헐레벌떡)
-
746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2:50:11>>740
크아아악 인터넷을 벌하자(?) -
747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50:598ㅁ8
은우야 다 뒤집어 엎어줘............ 너무원통해
시원아 진짜 목닦고 기다려라 으르릉
후 병원을 못가면 탄원서를 더 써서 안티스킬에 때려넣어야만(?)
>>743 zㅋㅋㅋㅋㅋㅋㅋ악 이짤 뭐야 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킥킥킥 내 뱃속에 고양이 잇따
아이 따뜻해 든든해(둔둔)
-
748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51:52시원이도 시원이지만 제사장도 같이 묻어조(?
-
749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52:46>>746 혹시 한양주가 우리집 인터넷 혼쭐내줬니
이 레스 보고 다시 시도했는데 바로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랜절)
하 진짜 클래식 이즈 베스트 흰티에 청바지 참을수없다
인첨공 가서 엔터사 차리고 하냐냥 캐스팅하는 상상 -
75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53:36사실 안티스킬의 처벌은 은우가 민호에게 일러바쳐서 민호가 극대노하고 다 엎어버릴거예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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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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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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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55:25>>751 그럴 가능성이 없죠? 아예.
유니온의 위크니스 - 의식 불명 상태라고는 하는데 명확한 건 아님.
플레어의 위크니스 - 이미 죽음
디스트로이어의 위크니스 - 수용소 안에 있고 시위할 인물이 아님.
레드윙의 위크니스 - 리버티
에어버스터의 위크니스 - 세은이
크리에이터의 위크니스 - 어린애임
웨이버의 위크니스 - 리버티
위크니스들이 합심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에요. -
754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55:51갠적으루...
시원이는 무한 커리큘럼형(각종 고ㅁ 아니 커리큘럼 소재 추천받아요^^)
제사장은 이든이랑 똑같이/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서 다이브형 N회
시켜버리고 싶음 -
755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2:58:17아싸 캡틴 독백 기대할게 ^^ (이게 목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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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58:57그리고 뭐 설사 진짜 낮은 확률로 말도 안되는 확률로 어떻게든 시위를 한다고 해도... 리버티는 신경조차 안 쓸 거예요.
애초에 리버티는 '자신들과 같이 행동을 하건 말건 그건 너희들의 자유다'라고 했으니까요. 딱히 리버티의 뜻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해서 죽이는 것도 아니고요.
연구소에 대해서는 그냥 애초에 처음부터 얘들은 연구원이나 연구소에 원한이 깊고 제대로 한번 긁혀서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 따윈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폭격을 가한건지라 조금 예외 케이스이고..
그렇기에 시위한다고 하면 아마 신경 안 쓰고 하던지 말던지 냅둘 것 같네요. -
757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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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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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01:11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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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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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02:05>>753 그럼 동원 가능한 위크니스는 둘 정도네(둘다 미자라서 찔리긴 하지만?) 근데 둘이나 하나나 비슷하니 전면에 나서서 방해하면 쥐기겠구나(끄덕)
아 그러고보니, 일상 제안은 아니고 궁금한 건데 만약에 디스트로이어랑 일상 돌리면 어떤 식으로 만남이 이루어질까? 민호아재는 감옥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디스트로이어는 워낙 신출귀몰해보여서 말이야>< -
762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03:33>>754 사실 시원이는
한결이가 '커리큘럼' 하기만 해도...(이하생략)
그런데 한결이 아직 일반인이잖아
궁금하다
백한결씨 커리큘럼 받음 어케될까? 나 사실 한결이 커리큘럼 받았을 때 대분류 그런거 생각 한 번도 안 해봄 -
763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04:11>>749
그리고 실시간 나무위키에 갱신되는 '서한양/논란 및 사건사고' -
764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08:06리라주 레스보고 봤는데
새봄이 위키에 표정 모음 뭐야 짱귀여워 꺄아아악 -
765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09:24ㅓㅏ
넘절리
졸린ㄴ데 자기전네 새봄이 표정 봤다
성불
그런데 그 달콤해져라~ 하는 그거가 무서워요 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빤쓰까지 달콤해지잖아(? -
766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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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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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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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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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14:29>>767 디저씨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아린이랑 취향 겹치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신출귀몰한 대신 출현 확률이 낮지 않은 아저씨였구나 ㅋㅋㅋㅋ(희귀종인줄
캡도 고마워><!!
여담으로 태진이가 떡을 제안해주기 전에 디저씨랑 만났으면 새봄이 극대노 표정 나왔을듯 ㅋㅋㅋ -
771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전 1:15:18할ㄹ미자여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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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전 1:15:31어이쿠 벌써 한시가 넘었네
새봄주는 이만 자러! 다들 굿밤이야>< -
77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16:35>>768
오
따끈한 적폐망상
새봄이 룩이랑 능력이랑 여러모로 마법소녀 느낌 난다잉
통통 튀는 성격이랑 개성도 그렇구 응
달콤해져라 그거 필살기 대사 같아
윙크 찡긋 하고 손가락 총 쏘는 모션 하면 그 대상의 의복이 달콤한 케이크 같은 걸로 뿅 변해버리는?
히...히히히 새봄아 해줘(끌려감) -
774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16:50다들 굿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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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17:05태오주 새봄주 잘 자-
해버굿드림 -
776 금주 (6WbgLxbCHc) 2024. 6. 1. 오전 1:18:27(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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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서연 - 훈련 (2TanqvgeTw) 2024. 6. 1. 오전 1:18:34>>0
situplay>1597047590>242
◇월 ◇일
커리큘럼을 위해 상담 센터에 갔다가 괴상한 소릴 들었다. 차일드에러 5명이 실종됐다가 뇌가 파열되어 발견된 사건이 리버티의 소행이란 소문이 돈단다. 다짜고짜 학생들더러 연구원을 죽이라더니, 연구소와 도로를 파괴하더니, 이젠 어린애들까지 해쳤다며 센터 사람들이 하나같이 분개하고 있었다. 숨이 턱 막혔다. 그거 오맨들씨가 검은 샹그릴라 실험한 탓인데. 리버티가 불붙은 고양이처럼 앞뒤 없이 날뛰는 수박들이긴 해도 그건 정말 아닌데. 하지만 얘기하면 믿어 줄까? 믿어 준대도 내게 위험이 닥치진 않을까? 양심통이 왔다. 오맨들씨의 공범이 되어 버린 기분이었다.
한참 손 놓고 있다가 사람들의 이야기가 끝나갈 쯤에야 겨우겨우 끼어들었다. 리버티는 여태 사람을 몇 명만 죽이자 하고 한계를 둔 적이 없다고. 연구원도 가능한 한 많이 죽이고 연구소도 가능한 한 많이 파괴하고자 했다고. 근데 이번에 봉변당한 차일드에러는 딱 다섯 명이지 않냐고. 차라리 차일드에러의 거주지를 습격했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그 사건은 이제까지 리버티의 행보랑 너무 다르다고. 당연히 그럼 누가 범인 같냐는 반문이 돌아왔지만, 그건 대답하지 못했다. 센터장님이 사이코메트리 장비를 점검해 달라고 부르지 않으셨으면 어떻게 됐을까? 덕분에 그 뒤엔 별일없이 커리큘럼을 진행했지만 짜증난다. 하다하다 리버티 실드를 치게 될 줄이야. 수박. 이러다 리버티로 오해받는 건 아닌가 몰라;;;;;
오늘의 일기 끗!! -
778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18:41어서오능겨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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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18:57누군가 가면 누군가 오는 이곳 모카고 어장
금주 어서와 -
780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전 1:19:11어거지로 훈련만 완료하고 자러 갑니다아아아아 이제 주말이니 다들 편히 쉬세요오오오 (철푸덕)(흐느적)(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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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19:48굿밤인겨 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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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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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20:06서연주도 잘 자아
푹 자고 개운하게 주말 아침 맞이하자구 -
784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22:28>>776 파워 슈트를 뺏으려고 한 것은 자기들이 쓰기 위해서 뺏으려고 한거지만 이것만큼은 진짜 제대로 실패했죠.
그리고 안티스킬을 한 곳으로 모은 것은 처음부터 은우를 끌어들이기 위한 거였고, 은우를 죽이려고 한 것은 사실 이건 저지먼트를 저격한건데... 아예 저지먼트의 의지 자체를 꺾어버리고 전력을 확 깎아버리기 위함이었답니다.
파란머리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작전이었다는 것으로!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새봄주! 서연주! 그리고 금주는 어서 오세요! -
785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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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24:53>>저지먼트의 의지 자체를 꺾어버리고 전력을 확 깎아버리기 위함이었답니다.<<
킹받는다
전력은 둘째치고 의지 꺾이는거
하...
"의지 꺾어"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의지 꺾이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저지먼트는 멋있었다 중
이렇게될거가튼데
파란머리야 원래 히어로의 가족친구연인은 건드리는게 아니야 그거 각성 이벤트라고(각성시켜달란소리는아닙니다) -
787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31:22>>785 후후후 가죽 스크래쳐는 얼마나 버틸지 기대가 되는구만 (발톱을 갈며)
"의지 꺾어"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드립력 터졌네
이것이 주말 전날밤의 힘? -
788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33:22은우 사망하면 ->
한양 : 다들 뭐 하냐
한양 : 일어서. 전부 다 죽여버리자. -
789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35:00은우 건드리면... 사실상 파멸의 시작이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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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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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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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43:17ㅋㅋㅋㅋㅋㅋ 사실 의지은 안 꺾이더라도 전력은 확 깎여버리고... 그때부턴 정말로 저지먼트만으로는 리버티에 대응하기 힘들어지죠.
일단 저쪽엔 퍼클도 있으니 말이에요. 웨이버 많이 강해요. (옆눈) -
79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48:25캡틴은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794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48:31
-
795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1:48:44캡잘자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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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48:50캡틴도 잘 자-
-
797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1:49:13궁밤인겨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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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1:54:22>>794 저지먼트 2주룰의 수호자냥 에헴
ㅋㅋㅋㅋㅋㅋ
스크래쳐 개시 전에 의자에 앉혀놓고 1대 스크래쳐(?) 진윤태씨 영상 먼저 보여줘야지
이게 니들 운명이란다...히힉
ㅋㅋㅋ 꿈 같은 소망이구만 -
799 금주 (6WbgLxbCHc) 2024. 6. 1. 오전 1:56:49
-
800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2:09:03우효옷
깜짝이야 -
801 금주 (6WbgLxbCHc) 2024. 6. 1. 오전 2:20:15>>800 (깨물)
자요! -
802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전 2:26:01크억졸앗다
잘 쟈... -
803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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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전 2:35:10굿밤인겨 리라주
-
805 혜성주 (nOe5sG8IQE) 2024. 6. 1. 오전 5:43:21오늘 갠이벤 참가......가능할까(진지)
나만개쓰레기출근 -
806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5:44:24>>805 (복복복복)
힘내잉 밈미 -
807 혜성주 (us905KxEcQ) 2024. 6. 1. 오전 5:58:31>>806 (복복받아서 약간 빡실해진 밈미)
고맙다잉 심해냥이야 (맞복복이) -
808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6:16:57
-
809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전 6:42:11>>808 특별히? (희번뜩)(냅다 뽝뽝해버림)
냥 정수리를 만졌으니 혜우주 말대로 일없는 하루가 됐음 조켔군. 심해냥이도 갠이벤 참여하려면 일찍 자둬야지 얼렁 자 펀치펀치 -
810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전 6: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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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전 6:59:27리젠트냥 깔깔.
옹야 홈트 조지고 일찍 자려무나 -
812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전 7:09:57스쾃으로 코어의 달인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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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전 7:11:33코어가 튼튼하면 삶이 평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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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전 7:32:33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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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태진주 (W0aStfUQY6) 2024. 6. 1. 오전 10:16:47후후... 상당히 잠들고 싶은 오전이군요... 하지만 저는 또 어딘가를 가야 하지요
여튼 다들 좋은 주말 되시길! -
816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전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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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전 11:05:56아이고 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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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전 11:06:21오전에 갱신하신 분들은 주말을 못 쉬시는 분들입니까아아아;;;;;;;;
다음 판제가 역설적인 제목 같아서 쫄리는 참치 한 마리 (격침)(꼬르르르) -
819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전 11:41:17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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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영희주 (F7uKmbAEfg) 2024. 6. 1. 오후 12:55:22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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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서연주 (ufpkOl3IHo) 2024. 6. 1. 오후 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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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영희주 (F7uKmbAEfg) 2024. 6. 1. 오후 1:08:11>>821 사실 내일도 일이 잇어서 믿작업 중이에요 어헣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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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1:10:11영희주도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갈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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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서연주 (8rQ1CF9bXk) 2024. 6. 1. 오후 1:10:29>>822 영희주
아니 미국은 주말 더 철저하게 지킬 줄 알았는데 토요일에 일이라니 이 무슨 날벼락인가요 8898ㅁ898888 영흑흑인데요 그야말로... -
825 서연주 (8rQ1CF9bXk) 2024. 6. 1. 오후 1:11:01>>823 캡
맛점하세요~ >< -
826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1:24:21다들 점심먹도록 해라
-
827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1:31:19아이엠 피곤이에요(?)
다들 밥머거 -
828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1:40:45커어
😪 굿모닝... -
829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1:45:58굿뭐닝 (쓰담
-
830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1:48:48>>829 후히히 (맞쓰담)
랑주 좋은 주말 보내고 있니 점심머것니~~ -
831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1:54:00점심
아직안먹었따
아마 점심겸 저녁 먹을듯 -
832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1:59:13헉 글쿤
주말은 아침 겸 점심과 점심 겸 저녁의 날이지만 랑주는 오늘도 일찍 일어났는데 괜찮은 것인가🥺 배고프면 간식같은 거라도 먹는거야!! -
833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1:59:51ㅎㅇㅎㅇ
-
834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2:01:05하냐냥 도 안 뇽 !
점심먹엇니! -
835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2:02:33ㄴㄴ 이제 먹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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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2:09:06홍어회냉면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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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2:12:39여름 시작에 어울리는 메뉴네☺️👍
잘먹고오는것이야!!! 비빔냉면이야 물냉면이야? -
838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2:14:58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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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2:15:50
-
840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2:17:28아아악(오늘 약속잡힘)
-
841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2:24:41어쨰서
-
842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2:27:096월 1일... 무려 1년의 절반을 시작하는 달...
그러면 마셔야 한다는 논리가 그만...🫠🫠🫠🫠 -
843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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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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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리라주 (p/ZFaBxPJU) 2024. 6. 1. 오후 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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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한양주 (U6an2Z9n02) 2024. 6. 1. 오후 2:35:44홍어가 삭힌맛이 쪼매 약하긴 한데.. 달짝지근해서 이건 이거대로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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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2:49:40안녀어어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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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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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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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3:11:51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안녕!!
@태오주
혹시 지금도 참가신청 받을까나? 나 질문거리 떠올라서!>< -
851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12:47>>850 가능하지~ :3
참여해서 태오의 무죄를 입증해줘~🫡 -
852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3:16:36
-
853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18:39>>852 실시간은 아니고 참여자들이 적당히 이어오면 내가 시간 날 때마다 확인해서 툭툭 잇는 그런 방식을 하려구~
왜냐면 여기 사람들
새벽러
아침러
저녁러
이렇게 극단적이라... 더하기 현뱜미주 기력 졸라업슴 이자식 베개에 머리 대고 코오오... 하면 담날 눈뜸 -
85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19:41미니 이벤트 춘치자명(春雉自鳴) - 《룰 설명》
• 각 캐릭터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3턴 간의 심문을 시작. 한 턴당 할 수 있는 질문은 최대 2개. 캐당 3턴이 끝나거나, 후술할 제약 4개가 나오면 심문 종료.
• A 캐릭터가 B 캐릭터의 질문과 비슷하거나 겹칠 경우, 태오는 질문에 답하겠지만 이 질문은 하나로 퉁쳐져 복구할 수 없음. 또한, A의 질문을 B가 비슷하지만 의도가 다른 질문으로 방해할 수도 있음.
• 플레이어 캐릭터 '현태오'는 캐릭터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진실을 답하지만, 이리라의 심신미약 상태로 인한 자백제 변질로 인해 '답하지 않는 질문 4개'가 고정적으로 존재함. 그리고 이 4개의 질문 중, 단 하나는 조커픽으로 거짓만을 이야기함. 또한, 이 조커픽 질문은 여타 질문과 달리 '카운트 공개'를 하지 않음.
• 해당 질문을 《제약》으로 명칭. 4개의 제약이 모두 나오는 즉시 모든 턴 강제 종료 및 이벤트 결과에 따른 일시적 사건 발생(합동 커리큘럼), 이 제약을 피해서 현태오의 무죄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
• 바로 심문이 끝나기 때문에 한 가지 제약이 걸린 질문
> 너 리버티야? / 너 테러범이야? 등의 리버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
이 경우에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명확한 근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어째서 아닌가'를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질문 턴을 강제적으로 소모.
《리빙포인트》
- 로판 영애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지 않는다. 단, 현태오는 예외. 당신에게는 무조건 진실을 답할 것이나, 직설적인 질문보다는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것이 효과적일지도?
- 뱀은 인간이 아닌 짐승이다. '시선'의 차이가 대답을 달리 만들고, 아 다르고 어 다른 한 끗 차이로 질문의 의도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
- 때로는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때도 있다.
- 언쟁과 비꼬기, 계몽을 추천하지 않는다. 교활한 자의 혀에 놀아나는 건 당신 혼자만이 아니다.
- 죄짓는 기분이라고? 당신들, 너무 편하게 산 것 아닌가? 어차피 인첨공에서 흔한 일이지 않은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리버티라며, 그림자라며 많이도 행동하고 털어내지 않았던가. 그로 미루어 보면 고작 사람 하나에게 양심 가질 상황은 아닐 것이다. 뭐? 못하겠다고?
인첨공 사람이면서.
이거슨 룰과 리빙포인트~ :3 -
855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3:19:45맞아 나도
요즘은 베개에 머리 되면 크어어억 하고 죽음 -
856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20:40Q. 그런데 합동 커리큘럼 소재가 뭔데 그걸 그리 적었어요
A. npc 하나 보내버릴 때가 됐긴 했어 -
857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3:22:38어서오능겨 새봄주~!
-
858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3:25:03
-
859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3:26:20
-
860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3:31:59오늘 하늘 진짜 예쁘다 맑고 구름도 선명하고
☺️ 기분좋은
새봄주도어서와~!!
>>848 양파맛 먹었구나! 짠 거... 맞아... (최근에 먹고 놀랐던 2인) 요즘 프링글스들 조금씩 간이 세지는 거 같더라고🫠 너무 짜! 소금 빼!!
질소 없이 꽉 찬 게 매력인 과자였는데 양도 줄다니 이거 배신이다 -
861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32:09기대하겠어~😎
글고보니 나 쌔보미가 동결건조 마시멜로나 요즘 유행한다는 두바이 초콜릿 제조과정을 알고 남의 무기를 그걸로 만들면 재밌겠다 생각중
식감천재로 만들어주지 -
862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3:35:55(미니이벤 참여할까 눈치보던 1인 청록색 글자 보고 백스텝밟음)
다들 베개에 머리대면 잠들어버리는거야
잔뜩복복을해야 -
863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37:04
-
864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3:39:10(((마음 같아선 오늘 미니이벤과 갠이벤 참가하고 싶음)))(((그러지 못함)))((((오열))))
-
865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39:54
-
866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3:50:39갱신할게요!!
그리고 잡담스레에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기수마다 스레주가 바뀌었는데 허락 여부 이런 것들이 말이 나오는데.. 모카고는 딱히 거론되지 않았지만 정말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아. 이건 제 정체를 밝혀야 해서 거론은 최대한 안하려고 했지만 진짜 혹시 만약에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스레더즈 때였던가. 당시 캡틴이 모카고를 뛰던 캡틴 중에서 2명을 거론해서 설정을 준 적이 있었거든요. 그 둘 중 하나가 저였답니다. 저는 당시 사정이 있어서 뭘 하진 못했고... 그때 저와 같이 모카고 설정을 받은 분이 다음 캡틴이 되었고... 그 이후에 시간이 좀 지나서 제가 모카고 시리즈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R1을 만들었던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시 다른 캡틴이었던 분에게도 허락을 받았고... 모카고 R시리즈를 만들었답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었다라는 것으로만 알아주시고... 정확하게 구체적인 것은 물어보지 않는 것으로 부탁드릴게요! (굽신굽신) -
867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52:55뭐...? 캡틴이었다고???? (충격)
-
86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3:54:29네...뭐.. 당시 설정을 받았던 이 중 하나에요.
원래 이런 것은 밝히지 않는 것이 맞는데 혹시라도 불씨 생길 수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니까.
아무튼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넘어가주시고 굳이 당시에 누구였지? 같은 것은 호기심 가지지 말길 부탁드릴게요! 어쨌건 설정 정식으로 받았고 R1 만들기 전에도 허락 2차적으로 받았습니다. 네. -
869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3:56:29캡틴은 캡틴이지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청춘만화 풍) -
87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3:57:14아...뭔가 잘못 쓴 부분이 있었네요. 당시 캡틴이 모카고를 뛰던 이들 중에서 에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네! -
871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3:58:13맞아 캡틴은 캡틴이지! >:3
아 머리 감고 나갈 준비 해야 하는데 귀찮다 삭발하고 싶다
태오: (바리깡 들기)
태오주: 끼아앙 -
872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3:58:43크아아악! 반성해야 할 과거가 아니라...그냥 저걸 추적하면 제가 당시 누구인지 알 수 있으니까 캐지 말라고 하는건데!! (흐릿)
어째서 반성회 분위기가 되어버린거냐!! 8ㅁ8 -
873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0:20우우우우우... 드디어 집으로 출발한다아.....(낡고 지침
-
874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4:00:44
-
875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1:43>>874 나 이거 어디서 많이 봤어
-
876 로운주 (7Qnkj9PpVM) 2024. 6. 1. 오후 4:02:39우와!! 원시과거 상판썰이네요!! 시기로 치면 제 유입시기의 5~7년 전...?
-
87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02:48아무튼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왜 제가 사과를 해야하는거죠?! 저는 그저 모카고 R은 허락을 받은 정당한 모카고 전통 후계라고 말한 것 뿐이라구요!! 8ㅁ8 -
878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4:02:50여러분 죄송합니다.
(사과한 이유 : 앞으로 죄송할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서 미리 사과함 -
879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3:27캡틴은 보장하라! 이것저것 보장하라!(???)
-
880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4:03:34>>863 아니 괄호 안 글자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웃겨요
사실 태오에게 희야한테 들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더 하고싶은데
이건 심문이랑은 좀 거리가 있지...🤔 (그리고 태오 입장에선 들어봤자 어쩔? 싶을지도 질문이나 해 짜샤)
흐음
질문하고 오는 김에 리라도 수액맞으면 일석이조일지도(?)
캡 여로주도 어서와!!
헉 글쿤 캡틴은 후계자? 였구나(캡틴: 아니에요) -
881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3:42하냐냥 로운주 어서와!
-
882 로운주 (7Qnkj9PpVM) 2024. 6. 1. 오후 4:04:12호카게 대신 모카게(?)
-
883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4:04:14>>875 이거?(?)
-
884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4:04:27아니에요가 아니라 맞구나
캡틴은 후계자구나(????)
로운주도 오랜만이야!!!! 안뇽~ -
885 로운주 (7Qnkj9PpVM) 2024. 6. 1. 오후 4:04:56안녕하세요~~~~~~~~
-
886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05:07아무튼 누가 모카고는 설정 허락받고 연 거야? 라고 물으면 저렇게 대답하면 됩니다.
이상 설명 끝! 이 이상은 답변 안합니다! 예압! -
88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05:16그리고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
888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5:26
-
889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4:05:47>>883 죄송
안합니다 -
890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4:06:03다들 어솨~~
할까말까 고민될 땐 일단 하는거야
수액도 맞자
박 교수님 온더로드 팬이셔서 에그머니나 비타민수액! 제일 좋은거! 하신다 < 저기요 -
891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4:06:30죄송하
겠냐? -
892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4:06:46안
죄송
안합니다 -
893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6:54랑주 어서와!
-
894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4:07:11다들 하이하이
배고파서 밥하는중 -
895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4:07:26다들 ㅎㅇㅎㅇ ㅋㅋㄲㄱㅋㄱㅋ
-
896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07:30죄송하지 아니할 수 아니할 수 아니합니다(?)
-
897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4:07:51아 진짜 머리 감고 옴
내가 지금 안 감으면 빌어먹을 탈색모는 말려도 말려도 마르지 않는 물을 선사하리라 -
898 로운주 (7Qnkj9PpVM) 2024. 6. 1. 오후 4:07:55우우 사죄의 계수를 뿌려라
-
899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4:07:59흠냐 깜빡 졸았넹 리라주 여로주 로운주 캡 안녕안녕~><
>>861 두바이초콜렛은 처음들어봐서 찾아봤는데 이정도면 새봄이도 전투상황에서 만들수 있을지도>< 만들고 나서 똑 분질러서 뇸뇸 먹으면서 당보충도 하면 딱이겠다><
새봄: 음 카다이프가 좀 눅눅하게 됐네(전투중 맞습니다) -
90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08:35(대략 동공지진 모드)
이 혼란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
901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4:10:00>>900 계수를 뿌리면 다들 진정할거야~>< 한 5프로정도?
-
902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4:10:13
-
90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11:01
-
904 여로주:3 (KMi4HUpn3U) 2024. 6. 1. 오후 4:11:48우우 계수 10% 지급! 계수 10%!!!(급기야(횃불(?
-
905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4:12:58>>903 난 항상 계수에 목마르다!!!
새봄: 졸업식 전에 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들려면 더 많이 필요하다구요~>< -
906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4:13:27ㅋㅋㅋㅋㅋㄲㅋ 캡틴 보면 무한도전을 진행하는 유재석의 고충을 알 것 같아ㅋㅋㅋㅋㄱㅋ
-
90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13:46
-
908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4:25:36사실 블랙 워그레이몬은 마지막에...(수군수군)
-
909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26:13진행때마다 갈려서 가루가 되는 캡틴과 딱 일치하지 않나요? (아무말대잔치)
-
910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4:27:18세상에
진짜잖아(?) -
911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38:25챕터3 최종전을 기대해주세요!! 언젠간 합니다! (어?)
-
912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4:59:32아무튼 개인 이벤트 전에 이 판을 터트리고 싶습니다.
협조해주세요...(안돼) -
913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5:00:50좋아! 협조해주지!
-
914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04:41협조해주지!
배고프다 -
915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04:46와아아! 한양주가 협조한다!
-
916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5:05:49카레먹고왔다
마시썽 -
917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05:58ㅇ..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외출 끝. -
918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5:06:42다들 어서오능겨!
-
919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5:08:18크악
-
920 랑주 (cU/Ud5bmFE) 2024. 6. 1. 오후 5:09:27다들 어서왕!
-
921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09:47랑주 수경주 혜성주 어서와~!!
랑주 카레먹엇구나 잘해따(복복)
🤔
나도 카레먹고싶다 저녁에 카레 먹을까... -
922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5:11:02너덜너덜하게 퇴근
아이고 난
다들하이 -
92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11:59다들 안녕하세요!! 혜성주는 이제 푹 쉬세요!
-
924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5:13:44아직 집이 아니라는 함정이 있지..... 귀가까지 남았다 (이미 쓰러짐)
-
925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14:07다들 안녕하세요.
저녁은 또 뭘 먹지..(고민) -
926 태오주 (t8TqbQKUMM) 2024. 6. 1. 오후 5:15:12할미 나간다
다들 살아서 보자 (비장한 표정으로 오늘 메뉴를 봄)
막걸리는 나도 힘든데 스읍 -
92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15:21그렇군요. 혜성주...(흐릿) 이제 집에 들어오면 침대에 누운 후에 잠시 눈을 감고 피로를 회복하세요. (어?)
-
92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15:34다녀오세요! 태오주!
-
929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5:16:17
-
930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17:33먐미 살아서 돌아와!!
밈미는...
🥺🥺🥺🥺 얼른집도착할수있길...... -
931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17:39삐리릿 삐뽀~ 저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검색결과에 따라 추출한 것 뿐입니다. 삐리릿 삐뽀~
-
932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18:33동생이 게임 같이 하자고 해서 게임하다가 어장보다가 하고 있는데
게임에서 계속 죽음
관두고 어장에 안착하다 -
933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19:35어장에 잠긴.
-
934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20:25>>933 (낚싯대 드리우기)
-
935 혜성주 (QYNmLW3Kns) 2024. 6. 1. 오후 5:22:51
-
936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25:18(낚싯대의 미끼가 먹음직스럽지 않다.)
(이쪽이 낚싯대를 역으로 드리우기)(살랑살랑) -
937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26:00대충 입이 심심하니 쓰는 무언가.
다음 스토리에는 세계관을 관통하는 아주 커다란 것이 여럿 풀릴 예정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많은 이들이 참가했으면 하고... 참가를 못해도 나중에라도 스토리 로그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
93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27:52덧붙여서 다음 스토리가 끝이 나면 시트 스레도 닫을 예정이에요!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중도 참여를 하면 스토리 이해가 전혀 안 될 것 같기 때문에! (절레절레)
물론 시트를 내렸던 분들의 복귀 정도는 허락할 생각이지만요! -
939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28:50
-
940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30:12헉 이제 닫는군
결?전이 다가온다는 뜻이겠구나...... 얼른 돌을 깎아놔야지
유니온딱밤을때려줄것이다 -
941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5:31:00캡께서 판을 터뜨리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서 던져 보는 진단!! 주세요~~
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모카고로 쳤더니 중복 질문이 있어서 목화고 한 번 더 넣어서 구성한 진단입니다 -
942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5:32:30서연주 안뇽!!
재밌는거다 당장 해
다 해 (모카고를 빤히 보기) -
94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32:39결전은 아직 멀었지만... 아무래도 다음 스토리는 좀 큰 것들이 펑펑 터질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차후에 조금 참여가 힘들 것 같기 때문에! 그렇기에 고민하다가 닫기로 했어요!
.dice 1 2. = 1 -
944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5:33:07
-
945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5:33:12나도 열심히 참여해야겠군
-
946 혜성주 (ruNMxRZ486) 2024. 6. 1. 오후 5:33:19
-
947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5:33:38어서오능겨 서연주!
-
94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34:29>>941 16. 은우의 흑역사라. 어린 시절에 살기 위해서 세은이의 손을 놓아버린 것이 가장 잊고 싶은 흑역사이고 정말로 괴로운 과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53. 정말로 싫어하는 이가 아니면 아마 특유의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받을 것 같아요.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어요. 은우도 사람이라서 만인에게 다 동일한 반응을 보이진 않아요.
10. 아무래도 베이킹이나 디저트 만들기일 것 같네요. 최근에는 직접 연구를 하면서 독자적 레시피를 만들고 있답니다! -
949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34:38맛있는 미끼.
[관습은 손과 주가 쌍방으로 지키는 것이지요]
[만일 지키겠다 약조한다면 흰 빵과 흰 소금을 드리죠]
─그녀의 관습은 한번씩이랍니다...
─그러나 제 계약은 관통하는 것이니...
[아 예전의 전 역시 그녀가 싫었다네요.]
[여러분도 그녀가 성격이 정말 끝내준다는 걸 알면 싫다고 할지도 몰라요]
[미친쉐이같다라니까요?]
"어째서? 이해할 수 없구나..."
-피날레는 화려할 거에요. 이 네일아트처럼요.
-독무는 익숙하지 않은데 말이죠? -
95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35:25사실 스토리도 이제는 후반부에요.
그러니까 이제 풀 것들은 하나하나 다 풀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래서 아낌없이 풉니다! 이제! -
951 태오주 (.ECQAVXs82) 2024. 6. 1. 오후 5:39:53얘두라(0명)
가는길에 뜬금없는 발언이긴 한데
립파이 < 이거 진짜 마싯다
쿠쉬쿠쉬에 초콜릿 바른 맛
짱마싯슴
먹어주라 -
952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44:00립파이... 초콜릿 바른 것도 있어요..?
-
953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44:25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생자체가 흑역사라고 하면 되나...(?)
아 태어난 거 자체가 망한 거라고요(?)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자신에게 줄 거라고 예상하지도 못할 거라서 좀 당황하는 반응을 보일 거 같네요... 감사를 표하긴 하겠지만요.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어... 생선뼈 바르기(?)는 농담이고.
능력이 되게 전문적이에요(?) 도 너무 능력주의적인가..
하지만 웬만한 것들을 의외로 잡기로 잘하는 편이니까.. -
954 태오주 (.ECQAVXs82) 2024. 6. 1. 오후 5:48:38>>952 응 있어!!!! 이번에 나온 건가봄 짱맛있더라👍
-
955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5:48:48>>942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해주시면 감사(굽신굽신)
>>943 >>948 캡
뭐가 많이 나오려나 보네요 조사 파트면 서연이 밥값시킬 의욕 충만이지만 너무 의욕에 차서 캡께 폐를 끼치면 아니되니 이번에는 가급적 뇌 잡아야겠어요@ㅁ@;;;;
16. 어린 시절이면 인첨공 들어오기 전인가요? 인첨공 들어온 뒤면 세은이의 손을 놓는 게 부장님한테도 자살행위 같아서요
53. 대표이사가 주는 선물에는 표정이 썩을 수 있다는 의미로군요 (응??)
10. 독자적 레시피요? 그거 저지먼트 회의의 컵케이크에도 반영되나요?
레스 늘어나게 세은이도 해 보시져~~
>>946 혜성주
주말에도 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반응도 주신다니 미리 감사합니다(굽신굽신)
>>947 한양주
안녕하세요~~ 부부장님도 진단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949 >>953 수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 누구와 누구의 대화일까요? 짐작이 안 되는 전 그저 눈물...ㅠㅠㅠㅠㅠㅠㅠ
이쯤 되면 갠스가 끝나도 수경이가 비관과 염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본인이 주는 경우가 있는데 받는 경우도 있어야죠 인생은 돌고 도는 것!!! 확실히 텔레포트는 전문적인 능력이긴 해요👀👀👀 소설 베껴쓰기를 종종 하면 글씨체가 예쁠 거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ㅎㅎㅎㅎ
>>951 태오주
과자 추천 감사해요 >< 담에 기회되면 먹어볼게요~~~ -
956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49:25저는 빵집에서 파는 립파이 맛있었던 거부터 생각나더라고요..
맛있다니 찾아는 볼까.. -
957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52:06안녕하세요 서연주.
상대는 전부 저지먼트...일걸요? -
95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5:52:21>>955 네! 어린시절의 이야기랍니다! 그러니까 무차별 칼부림이 있었던 그 시기에요! 자세한 것은 시트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독자적 레시피로 만든 것은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나중에 졸업하기 전에나 한번 만들어주고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으앙!! 저만 맨날 2배에요! 억울하다!! (어?)
16.이거 옛날에 제가 답한 적이 있었는데 까먹어서..아마 세은이가 어린 시절에 인첨공에 들어와서 마법소녀처럼 얍! 얍! 하고 다녔었던 그런 내용이었을 거예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말이에요. 어린 나이에는 정말로 순수해서 마법소녀처럼 그렇게 행동했는데 지금은 흑역사로 남아있어요.
53.일반적으로는 좋아하지만 아마 좋아하는 티를 애써 숨기려고 하면서 툴툴거릴 것 같아요. 그런데 입꼬리는 계속 꿈틀거리는 그런 느낌이 나올 것 같네요.
10.은우 흉내를 제일 잘 내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요. (옆눈) 그 외에는... 서류 정리라던가 서류 작성도 상당히 잘하는 편이고요. -
959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5:53:12글씨체도 예쁘긴 해요. 인쇄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다에요(?)
물론 처음에는 모 쇼츠..처럼 망한적도 있었지만요 -
960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5:56:07모카고 을(를)위한 질문!
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창 악에 대한 분노로 인해서 정체를 숨기고 스트레인지 일대의 조직들을 맨 몸으로 부수고 다녔긴 시기.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그렇게 큰 리액션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준다. 설령 마음에 안 들거나 필요가 없더라도 마침 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었던 것이라는 표현 정도는 해준다.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싸움. 최근 정치술이나 판짜기 등으로 지능캐 프레임(?)이 생겨났지만, 근본은 무투 캐릭터라는 것. 중반부나 후반부에 들어온 캐릭터들은 잘 모르는 사실(?).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
961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5:58:16>>957 수경주
?? 죄송해요 수경주 제가 말씀을 잘 이해 못 했는데 >>949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저지먼트라는 말씀이세요? (◀이게 제대로 된 이해일 리 없는 거 같아서 확인차 여쭙습니다;;; )
>>958 캡
크리에이터나 디스트로이어까지 안 가는 게 어디예요 히히히히
흉기 난동 사건 때 부장님이 세은이 손 놓았다는 서술은 시트에서 못 봤던 거 같아서요 @ㅁ@;;;
졸업하기 전이라 맛보려면 은우 데플이 안 떠야겠네요(먼눈)
얍얍 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으로 변신하고 다녔... 그거 행여라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박제됐으면...(죽은눈)
오 세은이는 선물을 딱히 안 가리는군요 지난 일상에 서연이가 딸기사탕이랑 초콜릿 갖다놓은(중요 : 부장님 돈으로) 것도 좋아하면 좋겠네요ㅎㅎㅎ
은우로 변신한 적이 많아서?? 보고서 작성 및 행정 업무의 능력자군요 세은이는 나중에 공무원을 해 본다거나??? -
962 여로주:3 (IdHsNzOZcM) 2024. 6. 1. 오후 6:00:22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여로땅에게 흑역사란 존재하지 않는 것! 이겠지만, 아마 표해준과 지낸 시절 자체를 흑역사 취급하지 않을까 ':3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좋아한다:3 근데 이제 선물에 따라, <ruby 보복>보답</clr>하는 경우도 있기는 함.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거짓말.
진단만 하고 밤에 올게 안농농....(기절) -
963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00:30>>960 한양주
16. 에에? 그때가 흑역사인가요? 굉장히 의외네요@ㅁ@ 본인 정체를 숨기고 다녔어서? 아니면 큰 악은 내버려두고 작은 악에 연연했던 시기라고 생각해서?
53. 부부장님 대단하네요... 사회생활용 스마일 스킬 엄청나아아아아아아아
10. 저도 늅늅이라 부부장님은 큰 판 짜는 캐로 익숙하긴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부부장님은 문무 겸비? ㅎㅎㅎㅎㅎ -
964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6:01:22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 잔잔하게 많을 거 같다!
제일 최근 흑역사? 는 얼마전에 올린 훈련레스려나🤔 스스로의 숨은 욕망 완전대면사건
무거운 쪽으로 가면 음...
당장 박호수가 벌인 일과 그에 연관된 일 전반이 흑역사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 디폴트가 "우와~ 이거 나 주는 거예요? 고마워요! 소중히 간직할게요!" 정도고
랑이가 준 거면 표정이랑 제스처가 더 방실방실 해피해피해짐
그리고 며칠 정도는 선물받은 물건 얘기를 계속 할 거 같다🤔 랑이한테는 뭐가 어때서 좋고 어떻게 보관하고 있고 이런 얘기들을 주로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자랑함☺️ 누가 어 그거 못보던 거네? 이런말이라도 하면 눈 반짝거리면서 10분동안 종알거림 (???: (괜히 물어봤다))
근데 싫은 사람/신뢰할 수 없는 사람한테 받는 선물이면 손도 안 댐...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표면에 뭐가 묻어있을지 모르니까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 막상 물어보니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로군요
🤔...... 아이돌로서 필요한 덕목 전반
친화력이 좋다? 웬만해서는 포기할 줄 모른다?
공감하는 것도 잘하는 편 -
965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02:34>>962 여로주:3
에고고고 일정도 있으셨고 피곤하신 거 같은데 답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한숨 돌리세요!!
16. 표해준이 situplay>1597047590>461에서 말인지 똥인지 싼 캐던가요? 그딴 인간에게 영향받은 시절은 싫을 법해요(끄덕끄덕)
53. 여로는 호불호가 확실하군요👀👀👀 보복할 만큼 싫어하는 선물은 뭘까요?
10. ......................................... -
966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03:22>>961 아. 그건 따로 제가 시트에 쓰진 않았어요! 전에 과거사를 풀 때 언급했던 거랍니다! 아무튼 칼부림 사건에 대해서는 시트에 적혀있었다는 그 이야기에요!
ㅋㅋㅋㅋ 세은이는 그런 거 아주 잘 먹는답니다! 물론 은우가 주면 툴툴도가 300% 정도 더 커지지만요.
아무래도 세은이는 계속 그 업무만 하다보니...다른 이들보다는 조금 더 잘한답니다! 원래 성격 자체도 꼼꼼한 편이고요.
여로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967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04:41>>961 전부 한명이 하는게 아니라...
대략 이런 거죠.
안나올수도 있다(저지먼트들 반응을 완벽히 예상할 수 없으므로.)
[관습은 손과 주가 쌍방으로 지키는 것이지요]
[만일 지키겠다 약조한다면 흰 빵과 흰 소금을 드리죠]
"(저지먼트 반응)"
"(저지먼트 반응)"
─그녀의 관습은 한번씩이랍니다...
─그러나 제 계약은 관통하는 것이니...
(이하생략)
[아 예전의 전 역시 그녀가 싫었다네요.]
[여러분도 그녀가 성격이 정말 끝내준다는 걸 알면 싫다고 할지도 몰라요]
[미친쉐이같다라니까요?]
"(저지먼트 반응)"
"(저지먼트 반응)"
"어째서? 이해할 수 없구나..."
-피날레는 화려할 거에요. 이 네일아트처럼요.
-독무는 익숙하지 않은데 말이죠?
"(저지먼트 반응)" -
968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06:29>>964 리라주
16. 에이!! 보고 싶으면 그럴 수 있죠~~ 귀엽던데요👀👀 부끄러워하는 거까지 합쳐져서 더 귀여워요ㅎㅎㅎ
자세히는 모르지만 박호수가 리라 스토커였죠? 그때 고생 많이 한 거 같았어요...
53. 랑이 선물 재잘재잘 자랑하는 거 종달새 같겠어요 >< 저런 자랑을 리라가 자연스럽게 거리낌없이 재잘재잘할 수 있는 친구가 많을수록 리라의 삶이 안정될 거 같네요:) 사람 좋아 퍼슨 리라라도 마냥 선물을 반기는 건 아니네요 수상한 건 버려야죠 암요!!!
10. 리라는 예술 금수저니까요!!!!!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아이돌 생활 이겨낼 만큼 끈기도 있고 다재다능 캐 >< -
969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후 6:07:16앩웅
-
970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6:08:07아 밥먹고나니까 졸려
배부르고 날씨가 더우니 졸리구나 -
971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6:08:17
-
972 한양주 (OCct7s2A0A) 2024. 6. 1. 오후 6:08:36고양이다ㅏㅏㅏㅏ (배 복복복복)
-
973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09:43
-
974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10:54
-
975 리라주 (xh8pD2wO7w) 2024. 6. 1. 오후 6:11:39
-
976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12:01혜우주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괜찮으시면 situplay>1597047590>941 진단 부탁드려요 히히~☆
>>971 한양주
감정만 앞서서 행동했던 게 돌이켜보니 미숙했다고 판단한 걸까요? (부부장님은 이렇게 T의 길로...ㅎㅎㅎ ) -
977 혜우주 (BFMg3gXbLQ) 2024. 6. 1. 오후 6:13:58(무방비)(골골골)
다들 안냥
졸리ㄷ -
978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13:58
-
979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15:45그렇죠. 저지먼트 부원이 한 말은 없어요.
안나올수도 있다...! 만일 대충 이런 느낌이면 이럴 수도 있겠거니. 라서요. -
980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16:14세은:(끄덕)
세은:어차피 제 돈 아니잖아요.
은우:(짜게 식은 눈) -
981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16:19다들 어서오세요.
-
982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17:57
-
983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20:39이 애매한 더위... 결국 선풍기를 켰어요.
에어컨을 켤 정도는 아닌 것 같고...선풍기야. 강풍으로 돌아라! -
984 여로주:3 (IdHsNzOZcM) 2024. 6. 1. 오후 6:22:27>>965 응응 맞다! 그리고 여로땅 납치해서 저지먼트한테 폭탄 선물해주고 속 있는 대로 긁었다우:3 지금은 안티스킬에게 연행되어서 수감 중이지!>:3
그리고 여로땅은 원래 사기꾼이니까 진실만을 대답한 적이... 미니이벤말고 없다네':3
-
985 여로주:3 (IdHsNzOZcM) 2024. 6. 1. 오후 6:22:43암튼 이것만 답하고 다시 간다!!!
-
986 혜성주 (R3Zv5tBP3Q) 2024. 6. 1. 오후 6:23:24씻어서 뽀송해진 밈미는 이제 빨래를 널구 밥먹으러 가야해요.
이벤트 중간에 참여해도 되게찌... -
987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26:13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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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26:21다녀오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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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철현주 (kYaxONG67I) 2024. 6. 1. 오후 6:26:43두근거리네..
다들 안녕! -
990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6:27:27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 흑역사라... 🤔 뭐 굳이 따지자면 한창 스트레인지에서 깽판 치고 다닐 때지
그땐 주변 신경 안 쓰고 부수고 다녔고... 비단씨한테 포박당한 적도 있고, 암튼...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 선물에는 담백하게 고마워하는 편, 받은 게 있다면 나중에 꼭 답례가 있을 것이야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 잘하는 거... 잘하는거...
🤔🤔🤔🤔 모 모르겠다 생각 안해봤다
일단 몸 쓰는 건 자신있어하는데... 기계체조? -
991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28:04
-
992 랑주 (F/xLdaVAc6) 2024. 6. 1. 오후 6:29:33>>975 크아악 잠들면 않되
-
993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29:54철현주도 어서오세요.
-
994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30:09>>989 철현주
진행자 오셨다아아아~~~ 안녕하세요 ><
situplay>1597047590>941 진단까진 힘드시려나요?👀👀
>>990 랑주
어? 나랑 언니에게도 흑역사가 있을 줄이야!! 개인적으로 흐트러질 일이 없다시피한 캐라고 생각했어서 신선하네요. 스트레인지가 엄청 험하긴 험했나 봐요. 기브 앤 테이크가 철저하군요~~ 나랑 언니 키도 커서 기계 체조하면 잘 어울릴 거 같아요!!! -
995 ◆TMmm6tsoPA (X/eou2rO/A) 2024. 6. 1. 오후 6:32:04어서 오세요! 철현주!!
이어 저는 저녁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오늘 진행 화이팅!! -
996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32:45캡틴도 잘 다녀오세요..
-
997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6:38:50저녁먹고 왔다>< 다들 안녕안녕~!!
그리고 서연주가 준 구몬!
16. 캐릭터에게 흑역사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새봄이 흑역사... 역시 기숙사 벽 쿠키반죽 사건일까나!!>< 그거 외에는 인첨공 밖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 죽고 나서 스킬아웃 진짜로 해버릴까 진지하게 계획 세웠던 거?(여담으로 그 때 닉네임으로 페페론치노를 생각했었지><)
새봄: 으아악 떠오르지마아악
5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친한 사람에게 받으면 말로든 메세지로든 곧장 리액션하는 편!! 그리고 한동안 받은 물건을 자주 사용하는 거려나>< 실제로 서연이한테 받은 요리책들 실생활에 쏠쏠히 써먹고 있지!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역시 베이킹! ...이랑 마음 먹고 공부하면 수학공부를 꽤 잘할지도? 베이킹도 능력 사용도 계산이 요구되는 활동이니까>< -
998 수경주 (CHY4.WjDZ6) 2024. 6. 1. 오후 6:40:58새봄주도 어서오세요.
-
999 새봄주 (ZBdNekVP6o) 2024. 6. 1. 오후 6:41:34오 곧 판 터지겠다!
-
1000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42:08>>997 새봄주
안녕하세요오오오
16. 밖에서부터 친하게 지냈다가 같이 들어온 친군데 사별했나요??!! @ㅁ@ 그때 새봄이 충격이 컸겠네요 워낙 사람들한테 살갑게 굴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새봄의 모험에서 단풍이랑 버팀목을 잃어버린 고통을 공유했다더니, 그게 단풍이처럼 사별이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 아아, 그거 새봄이가 잘 써먹고 있어서 서연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보람 있어요 >< (훈련 소재 만세!!!! )
10. 베이킹은 레시피 계량이 중요하다고들 하니 가능성 있겠네요. 어쩌면 화학도 잘할지도요? 재료 조합들... (◀그거 아님) -
1001 서연주 (2TanqvgeTw) 2024. 6. 1. 오후 6:42:15터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