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171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크아악

situplay>1597044171>1000 헐
벌써 실신한ㄷ(털석)

situplay>1597044171>1001 그게 무슨 소리니 철현철현주야 (꿍)

성운주 실례가 안된다면!!! 성운이의 대흉근은 정하보다 작나요?!?!?! 당신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situplay>1597044171>983 캡
아 이것도 여쭤봐야지 훈련레스는 평소대로 써도 되나요?

situplay>1597044171>990
하지만 메이드복 허벅지에서 권총뽑아드는 성운이라던가
허공에서 화려하게 회전하면서 치맛자락을 나부끼며 전투하는 성운이라던가
싸우는 메이드 좋지않나요? (자폭성 유혹)

(※ 농담이며, 아마 활동 편하고 튼튼한 옷 잘 입고 갈 듯합니다.)

청윤주 안녕안녕!><

새봄이 알바하는 디저트 카페 유니폼이 메이드복인데(수경주가 그림그려준뒤로 마음속 설정이었음) 메이드걸린 캐들에게 새봄이가 눈 초롱초롱 빛내면서 "우리 가게에서 하루만 일해보실래요?/일해볼래?" 하면 반응들이 어떨지 궁금하다 ㅋㅋㅋ

청윤주 안양!!
>>6
아마... 싫다고 하다가, 3번정도 밀어붙이면 이번만이다? 하고 끌려갈걸?

>>6 퍼리 메이드 철현: 너...이런 취향이었니?...

>>3 작은 상태의 성운이는 144cm에 38kg, 그 근력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왜소한 체격이에요. 갈비뼈가 만져지는 정도니까, 아마 정하의...
그런데 당신 왜 마지막 희망을 남캐한테서 찾고 있는 거죠? 그것도 정하보다 더 작고 더 마른 애한테? (지긋)

>>9
......

......
.........
아니...그르케 막 팻트를 꽂아버라면 막 그르면 내가 할말이 없어지잖아...뭐... 그래...정하는 유사남캐라서 메이드인걸루...(쮸구리)

situplay>1597044171>945
리라주 수고했따
알찬 일상이었구먼 홀홀... 수고많았어!!!

그리고 메이드 집사의 시간인가
.dice 1 2. = 1
메이드
집사

situplay>1597044171>999
은우:....뭐, 일단 가지고 와 봐.
은우:판단은 그 이후에 할게.
은우:참고로 세은이는 메이드복이야. (진지)
세은:(손날 치기 탁!)

일단 이 정도일 것 같아요. 직접 보지 않는한 아무래도 알 수 없으니까요!

>>4 네! 훈련레스는 별개랍니다!

>>6 세은:.......
세은:차라리 우리 오빠를 데려다가 일 시키는 것이 가게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세은:에어버스터가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 카페.
세은:저보다 더 도움 될 것 같은데.
세은:화제성으로요. 예쁜건 모르겠고 화.제.성.으.로.요.

드디어!!!!! 여캐동지가 늘었다!!

>>10 남캐들의 근육을 보고 비참해하는 정하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가 메이드복을 입은 것을 보고 싶다.
태진이가 메이드복을 입은 것을 보고 싶다.
태진이가 메이드복을 입은 것을 보고 싶다.

(어?)

아 이거지
커플 집사 메이드 하나씩 나눠가지기

>>10 아프게 해드릴 생각은 없었지만......... 원래 집사복이 잘 어울리는 보이시한 아이들이 메이드복을 입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반전매력이 넘친답니다(???) 랑이언니랑 비슷한원리인거에요! (?????)

>>15 캡틴의 욕망은 태오주를 연상캐하는군요(?)

뭐... 정하는 이래저래, 곧은 친구니까요. 평소엔 신경 안쓰지만. 새삼 생각날때면....생각나는쪽이 지는거고, 아직 고딩이니까 클 수 있다면 자기 위로를 하는 편아랍니다. 키던, 스타일이던

>>17 보이시한 애들이 메이드복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고싶다

아니. 하지만요. 청윤주.
청윤주도 보고 싶지 않나요?!

(끌려감)

>>21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메이드복...

아짧은거입히고싶었는데어째서.(옛날의 흙흙한 결과를 본다)

태오주 캡틴 혜우주 정하주, 렛츠고

수경: 집사복이라서 다행입이다.
수경주: ...쳇.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정하는 겉팩(폭러)속따(숩)구나!!>< 빵꾸나는날에 세번 밀어붙여야겠다(??
새봄: 아싸~ 고마워!>< 대신 급여랑은 별개로 내가 케이크 살게 히히

>>8 광기의 집사 새봄: 철형, 철형이라면 우리 가게의 명물이 될 거예요!! 꼭 와주세요!!(초롱초롱

>>12 세은이 오빠 팔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야...(아련
새봄: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재밌긴 하겠다 아이디어 고마워! 선배한테 물어볼게><(?????

오!! 랑이도 메이드 걸렸구나! 메이드 여캐가 늘어났네><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서빙할 때 롤러스케이트 타고 다녀도 되나
집사복에 롤러스케이트 못참는데

>>6 새봄주
어? 저 집사복 걸린걸 좋아했는데 저 제안 혹하는데요...? (편의점 잘려도 갈데가 생긴다!!!) (는 꿈이고 메이드복 안어울려서 탈락일듯 ㅠㅠ)

>>11 랑주
>>16 리라주
건장하고듬직한 메이드와 여리여리 고운 집사네요 이조합 발린다!!!

>>14 철현주
그건 너무 잔인하잖아요...88989ㅁ88888

>>15 캡
....................(흰눈)

나ㅓ아니 지금까지 잤서ㅓ서ㅓ 다들 안녀엉

>>25
반바지 집사복 ㄱ? 고증따윈 중요허지 않습니다

여로주 좋은 밤이에요..!

>>27 리라주
서연이가 집사분장 제대로하려고 리라한테 모노클 그려달라고 요청하면 그려줄까요...?

어서 오세요! 여로주!!

안농농:3

어딥보자... 성하제 이벤트로군.... .dice 1 2. = 2
1. 메이드복
2. 집사복

>>28 배운사람👍👍 왕짱붐업

>>32 서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럼지 진심이잖냐~~~!!!!! 당연히그려주지 말만 해다오😉😉😉

여로주 안녕하세요...

여로주 안녕!
이제 이경이가 메이드 나오면 돼...

치마가 짧은 건 좋지만 바지가 짧은 건 제 취향이 아니에요(쓸데없는 생각들)

집사복인가..... (제페토 켜기)

>>26 철현: 이런 고양이 메이드가?? 그 가게 손님들 굉장히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거 아니야??

다들 어서오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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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꿈을 꾸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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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ミT ´r‐''ﾞ.　|､: 　 　 >　　하이고 마 깼나
　　　　　　　　　　　　　　!　 >/／X!／人　 |´ゝ､,,／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더만
　　　　　　　　　　　　　 x ´　" 　|'´::>‐'ﾞ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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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ニ! 　 －　　 !ヽ::::::::l　　ﾙ、
　　　　　　　　　 ﾙ ,人::::::::! /ノ　　`ヽ　　 !/:::::::::i　 从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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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_,L!,,_　　 ! ヾ! ﾍ　i､!` :.　i ﾞ:i.　|　　아직 한시간뿌이 안지났다.
　 　 　 　 　 '.{　.:l　 :j!!　　 　 !　il　 ヽ !ﾞ､ ::.　! ト､j　　오늘은 원래 신체검사만 쬐까 할라캤으니께
　　　　　　　i.!i. !::j　 |｣!__　　　l　 !　,.z〉ﾋｬ:::::. ! j:::ﾞ!　　더 할것도 없네
　　　　　 　 lj ﾞ,.l.:::i　j「ﾞ丐ミ 　 　 ! '行牙ﾊ.::::.!i. !;ﾉ
　　　　　　　l|　ﾞ';::::', ﾄ,　ト:::i.　　　　 ト::::!　};:::j' }{
　　　　　　　 {　 ﾞ;::::ﾞ! ﾊ `'''"　 ,　　　｀`''　ﾊ:::Ｋ＾'
　　　　　 　 　 　 ﾞ;::::!ﾞ| ﾄ､ 　 　 -　　　　,ｨ!;;|/;;;;;;;,、
　　　　 　 　 　 　 ﾞ:;:l｜ ,,;;`;;;,_.､ __ ,.. イ`j!:;;';;;;;;;;;;;;;;〉
　　　　　　　　　　　ﾞ:{ |　ヾ;;;;ハ ,j　,ﾊ'´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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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 ２－E ] 　 |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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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_， ,::::::::|八　　　그라믄 인자 가도 되나?
Λ:::::::::::::::|::|　　　　　 　 '　 /::::::: |＼＼
/Λ ::::::::: |八　　　　　　 　/:::::::::::|　 ＼
: :::::::::::::::::＼ ＼ー―---く :|::::::::: |　　　 ￣￣｀`ヽ､
从:::::::::::::::|　＼　 |　　 / 　 |::::::::八　　 　 　 　 ／ﾆ＼
　 ＼:::::::: |　　 　 |　//　　,ﾉ:ﾉ|/　　　　 　 　 /ニ二二|
　　　＼::八 　 　 |　/　　 イ::::|　　　　 　 　 /ニニニﾆ|
.　　　　 ＼::＼　.ﾉ /　　　 j人|　 　 　 　 ／ニニニニﾉ〉
＼　　　　　＼::＼/　 ／　　　　　　　　 //ニニﾆ-／こ|
ﾆ-＼.　　　　 　 / ／￣　　　 　 　 　 //ニニﾆ／ニニ|





　　　　　 　 　 　 　 　 　 ∧.＿ ／ヽ
.　　　　　 　 　 　 　 . 　'/ ハ　'_　　 ',`　、
　　　　　　　　　　. ' /　　 l L∨ﾊ　 l.　､　＼
　　　　　　　　　/　/　l 　 | l | 　 ∨:!:.　 :. ﾍ ＼
　　　　　　　 　.'　 l　 :|　.⊥斗 '　 ', |x-､ ;. ∧ ､＼
　　　　　　　 　l　/l　 :|　ハ　j　 　 l.ハ:.　l:.　ﾊ　｀ `
.　　 　 　 　 　 V　|　.:l ﾔぶ:.ﾄ　 　/ z::fｱ:|::.　 }　　　빙시도 아이고 되긋나?
　　　　　　 　 　ヽ lﾊ:::ﾚl 辷:ﾘ　　 　{:zﾘ 〉j::l:.　!
　　　　　　 　 　　 |､l:::|l　　 　 　 ､　｀´ {ﾚ:∧:..|　　　쬐까 더 있다 가라.
　　　 　 　 　,.．＜|: Ⅵト．　ゞﾆﾌ　 　 人/　l: j　　　아직 체크할거 더있응게
. 　 　 　 　 （ : : : : : : ﾊ| ┴`､ r ､≦:ヽ|}/ 　.ﾚ　　　 　 　 γ´￣￣￣￣￣￣￣｀ヽ
　 　 　 　 　 `γ´,二 ｀| ､　,ハ∧|ｰ‐くﾘ　　　　　　　　　　 |　얼마나 더걸리노?　|
.　　　　　 　 r '　 　 　 　 ∨ V::::}j　　ｲﾍ　　　　　　　　　  ゝ＿＿＿＿＿＿＿__,乂
　　　　　　／　　ヽ 　 　 　 　 「ﾊ 　 V　∧
.　　　 　 /　　 :. 　 '　　＿__ 　|:::::,＿ ‘， ∧　　　　 앞으로 한시간은 더 있어야한다.
　　　 　/ 　 　 ::: 　 ,::´　　　｀ V:∧　 ｀ ;:.　 ＼
　　　 　〉、　　 ::　 /　　　　　　|:::::::}　　,:::　　 /
. 　 　 /　 ＼　 :　∧　　　　 　 |:::::::l　 /::::.. ／ ',
　　　〈　 　 ヽヽ_/ ,:l:〉､　　　　 |:::::::l ./l､_ ' 〉 　 }
　　 　 ＼　　 ＼ /:/　 :.　　 　 |:::::::l/ 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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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　　　　　　:.　 :::. :::::. :::..:...:..,
　　　　　　 ,′　　　　.::∧:.　　:. :::.　　 　 ,
.　　　　　　;:::::::　.:/ .:::/.l l'､::.:i、l、 ::.
. 　 　　　　l::::::: .:/|.:::/'"l l l ',T''ー-:::. ::::::j　　　아니 얼마 안걸린다 캐가 짬내가 온거 아이가!!!
.　　　　　　l:::::: ｨf"芹`l l l l lｨ'芹~''V:::ﾚ-i　　　 그냥 결과는 폰으로 보내믄 안되나?!!!
　　　 　 　 l::::::::ﾞ{. {::r] l l l l l .{::r}　j}::::l　}
　　　　　　 .l:::::;　　`ﾟ″　　 　 ^”　.l::: l_ﾉ__ノ
　　　　　　　l::::{:,　　　　 '　 　 　u　l:::;ﾊ::≦ｚ_
　　　　　　　 l:::V>､　　'￣`!　　 ／l::/　｀`'＜
　　　　　　　 .l:::::、 `　.,ー‐'.　イ/ .l/!　　　　 ヽ
　　　　　　　　}:ﾄ､、　 l ｀` ´　 /　　 l
　　　　　　 　 ﾉ}　　　l　　_,..Lﾑ._　　.l.　,　　　 　 ,
　　　　　　　　 ‘,　　、T⌒ｰL厶-=-1V　　　　　 }
　　　　　　　　　‘,　 ﾍ L_,..イ-L : : :/ i　　　 ,.　 ﾊ
　　　　　　　　　〈　　　V: : : V: :`ﾔ’ /　 ,，'"　//!　　　[최승엽]
　　　　　　　　　　>、　 ヽ_／へ: : > Lィ"　　　j　　 [목화고 전입 1달차, 1학년]
　　　　　　　　　_,L_ `-､　ト ._　　　/　　　　　/　　L、
　　　　　　　　　ヽ　`-、　‘,　 `ヽ.._}　＿__,.. 」ィ厂、 ,>、
　　　　　　　　　　}_　　 `ー{　　 ／「　　　　　∧:l:l:l`ﾁ: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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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ヽ ', : |. : .|: . : .ヽ ',
　　　　　　　　　　　　 　 .′. i.: . :|ﾑ-､　　 '　V:|'⌒|ヽ. : . ∨　　　 일한다카고 평소에 안했던 업보가 돌아온기다
　　　　　　　　　　　　　 |: |. : |. : ｲ:|　 　　　|　| |、 :ﾄ. : . : |ﾍ　　　　제대로 안하믄 할매한테 또 전화오니까 내도 어쩔 수 없는기라.
　　　　　　　　　　　　　 |/|. : |. :i|ﾍ{　　　　 |　| | Ｖ:| Ｖ. : .ﾄ.:',　　　 할마시 나이에 안맞게 개무섭고
　　　　　　　　　　　　　 l{ |. : |. :i|　ヽ__　　　　j/ｨ三气 . : |ﾍ ',
　 　 　 　 　 　 　 　 　 　 |. : ﾄ. iﾄ.ｲ≠气 　.　　´　.:.:.:.∨ |ﾉヽ}
　　　　　　　　　　　　　　 ∨ | V|ﾊ:.:.:.:. 　 r―ｖ.　 :.:.:.:.:ﾊ:.′
　　　　　 　 　 ｆﾍ　　　　,ｨｧＶ| ﾍ{ ﾍ､:.:　　ヽ __ﾉ　　／} j/
　　　　　　　.ｲ ） ,三 ／)ﾉﾉ ヽ　, } |.:.:≧ ､ .. __ . ＜.:.:.:| |:.＼
　　　　　彡 | } ヽ 　/＾) l/ .､　く.:ﾍ:|.:.:./´{ﾉ　　／　ヽ_:}/.:.:.:.:〉
　　　　　 　 ﾍ ヽ、/　′}/ /　_.＞|{ ´{　/^ヽ/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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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ｊ　 ,|　 ::|:| ;┳━━ゝ　　 |ｊ　┃　 ´　 | :::　| ::　|　　　　　 뭐 인자 말하는거기는 한데
　　　　 ∨ ,| ./|　 ::|:| |┃　　　　　　 '　　､　　　,'.ﾊ:::　ﾄ､:　|
　　　　　∨|/ :|　 ::|:|人　　　　,'　　　　 　 `ｰ‐'　ﾊ.}:: /　＼|　　　　　니가 평소에 제때제때 검사 받으러 오믄 되는거 아이겠나.
　　　 　 〈:（　.ｒ|　 ::ﾄ､　 `ｰ-‐'　 　 　 　 　 　 　 {　ｊ;人
　　　　　 ｀ゝ-,ﾍ　 :|. ＼､　　 　 　 　 　 　 　 　 ﾉ　　　ヾ､、　　　　　알바도 좀 줄이고 그라믄 시간 날거 아이가.
　　　　　　　/::::::|　 |ヽ、ヾ､､　　`ー--　 　 ,..イ　　　　 　 }}　　　　　이거 한다고 돈드는 것도 아인데.
　　　 　 　 /:::::::;;|　 |;;;;;｀＞}}‐-､-.-ｒ-τ'´;;;::::::＼　　　 　 ﾘ
　 　 　 　 〈::::::::::;;ヽ､|;;;;;/　 ||｀ヽ､　{､::〉ヽ;;;;;;::::::::/
　　　　　　 ＼::::::;;;;;;;;;;;;ﾉ＼ ﾘ　 ,ﾍ＼./ ヘ_〉￣ ﾒ､_
　　　　　　　　＼:::;;;／　　 ＼,,/ヽﾑ-‐'::::/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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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斗=　-'f"・ ｀`:::::::,　　 _,. ---ｧ　　　아니!!! 내가 안벌믄 누가 번다는긴데!!!
　　　　　　　　　　　　|::::::::::〃 ・　　　 ﾞ^~" ‘;:::::,''"´ : : : :/　　　　쌤은 삔보의 마음을 몰라가 그런기다!!!
　　　　　　　　　　　　|:::::::::::` -''"__'_,. ‐￢　 ﾍ::::',_,. -‐'"　　　　　썜이 물한잔으로 일주일을 버티봤나!!!
　　　　　　　　　　　　|:::;|:::::::l　　|　　　 　 } 厂‘;::::,
　　　　　 　 　 　 _,. -|::;.|:::::::|､　 |__,.. --‐'.ｲ:::Yハ:::,
　　　　　　　　 ＜_＿j:;_.l:i::::::lノ`　---- '"　V`ヽi:N!
　　　　　　　 　 　 　 {l　l::l:::::l-=≦}　　　　 /　　,ﾘ^`''ー--,...,_
　　　　　　　　　　　　ヽ .l::'、:、　　`ヽ　　 〈　　/　　　　 ./:::::::`
　　　　　　　　　　　　　　／}へｘ、　 L　　/　./ヽ　　　　 l::::::::::
　　　　　　　　　　　　,イ　　　　　`　.,_ `ｰ'　/ヽ:::`ヽ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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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_＿＿_｀ヽ, |　 ∠__ｊ,/__　,ﾊ:::::. |::　|　＼| 　니도 해본적 없으면서 그라지 마라
　　　　　 ◯V::::ｊ,/::| ::|　 |￣￣・｀゛　　　 "_・￣￣ﾊ::∨:::|::　|　　　　것보다 전학갈기라 해가 그 근처에 집 알아봐준것도 내고
　　　 　　 /　ヽ/ ,/| :::ヽ､|"￣￣　　　　 　 ￣￣"l:::ﾄ､ｊ;/:::　|　　　　니 폰값도 내가 내주는데 뭐 할말 없나.
　　　　　　＼ /／（ |　:|::|`　゛　　　　　　　　 　 　 {::|,ﾉ |::::　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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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 ..| :;ｊ|:|:ヽ､　 ｒ'ﾆﾆﾆﾆﾆﾕ　 ,／ |:::|　 |::/
　　　　　　　　ヽ､:::::::|/::|:|::,ノ ` ｰｒ-　-r‐‐'"´　　 |:::|　 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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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λ、
　　　　　　　　　 　 ,.-‐ｒ‐'T'"´　　　 　 　 `T`ｰ.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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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Ｎ'　　　　l:::::::Ｎ 　 ‘;l ‘;:::::::::::::
｜::::::::::__l＿__＿　　l∧l==ii＝ii''¨¨､:::::::::　　　다 안다. 쌤이 내를 좋아해가 그런거 아이가.
. l::::::::::::￣i|￣i|￣　　　　　lL..ﾘ　　l::::::::::　　　근데 내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가 안된다.
. .!::::::::::::::lヾzz''　　 　 　 　 ￣　　 .l::::::::::　　　미안하다. 좋은 친구로 있는기 좋을것 같다.
　l:::::::::::::::l､ ,, ,, ,,　　　　　　,, ,, ,, ,, l::::ｲ::::
.　!:::::::::::::::,_',　　　　　　　　　　　　l::/ l:::::
　 l::ﾊ:::::::::::,‘ .　　　　 .___　　ノ 　.l/　,l:::::
　 l'　};ｲ:::::::::,　`　.,　　　　　　　 　／{1:::::
　　　　}∧:::::,　　　 `　.,　　　　／　　V:::::
　　 　 　 ‘;::::!　　　　　　ｰｧ '"　　　 /:::/
　　　　　　‘;::}　　　,..。ｘ≦j　　　　 /ｲ/`






　　　　　　　　　　　　　_,..　- ―,.-'"　 ｀i
　　　　 　 　 　 　 ,.‐'"　　　　 ´ 　 　 　 トｯ ''"´ヽ
　　　　　　　　 ／ ／　　　.　　 ..:;;'　ハ 　 　 i　　 ｀、
　　　　 　 　 ./ ,;:'゛　　　.:/ 　 .::/l ./`ヾ､_;ﾍ.　!　　　ﾞ、
　　　　　 　 / ,:'　 ┛┗,;;j_　 .:/;ｲ /:::::i::::::::｀!　l　　　 ﾞ,
　　　　　　 j /　.:　┓┏i　｀:ﾒ<;;!__;:::::i::::::::::::l.　!　　 i　l
　　　　 　 .,ｲ　.:　　 .:::/l　.:/':::::!!::ノ::j::::::､::::::!_,L_　i｜ l
　　　　　　}' .:;ｨ　　.:::/::! .:/:::::::lｌ:::::::::!:::::::::｀´| ,'　　 !.|　|　　　이 문디가스나가 뭐라 씨부리고 있노!!!
　　　　 　 i / i 　 .::/::::! /:::::::::l!:::::::::!:::::::::::::::!.{::: 　 i.j:　|　　　감사하다 해야 할거 아이가!!!
　　　　　 ;/ ! !　 .:ｨ|　 !:'　　　　　　　: :.::::::::i/|::　　;ﾊ: .!
　　　　　 ゛　ﾞ|　 / ｌl　'′　　　　　　　　: .:./::;!:.　 ,/ l j
　　　　　　　 l　/-､ｌl　 　 　 ヒﾆﾆ _┐ 　 　 !|:　 /　 ﾘ
　　　　　 ,,,;;;';!/;;;;;`;||,.、　　　　 　 　 　 　 丿　./　　　　　 ｒ-- ―-､　 　 　 　 　 /^l　　　 ＿＿
　　　　<;;;;;;;;;;{';;;;;;;;;;;|!/|`:..､　　　　 _,,.. -''"　! ./　　　＿　　 ￣ フ  ｒ-- ―-､　　 / /　　　 '=--//　　 /^l
　　　　　ヾ;;;;;;;;;;;;;;;;/|ﾞﾞ ､:::::::｀:T_´;;;;;`;,、　　,'./　 iﾞ＞'､　ヽ　 ／  /  ￣ フ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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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 :: :: . i|: :::.:.|:: : {:: :: |u　＼:: :V/:: :: /,
:: :: :: i|:: :: :: :: :: :ハ:: :: |　-{:: :: |　　￣￣V/:: :: /,　　　 아니 그래도 이 나이묵고 남사시럽구로 우얘 그래 말을 하노
:: :: :: i|:: :: :: :: :: .}-‐ "´ :.:.:{:: :: .　　 x==ミV/:: :: ::.　　　쌤 머리는 괘안나. 병원 안가도 되나?
:: :: :: i|:: :: :: :: :: .}八===ミ人:: ::}　　　r刈 〉i|:: :: :: .
:: :: :: i|:: :: :: ::::.::.{ /　⌒刈　 )ノ　 {　 ゞ勹从:: ::::.:.ｌ
:: :: ::八:: :: :: :: ::.{　　乂ツ　　　　　` 、　 (⌒V:: :: |
､:: :: ⌒V/:: :: ::..{､ ｀¨¨´　u　　　　 ./　　　 } |:: :: :|
_＼(( r　V/:: ::..:{(_　　　　　　　　　 　 　 　 ＾|:: :: :|
⌒ ＼　　V/:: :: .　　　　　　　　　　　　 　 八|:: :: :|
‐‐‐く⌒ヽ V/:: 八　　　　　　　 r　_)　　 /⌒|:: :: :|
___／　　(⌒V/:: ::/,　　　　　　 　 　 　 / 　 .|:: :: :|
::/　　　　　　V/:: ::/,ﾆ-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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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　　　　　　 {__　 　 　 八:: ::|
　　　　 　 　 　 V/:: :: .　　　　 　 {v＼　　 /⌒)::ﾉ
　　　　　　　 ／ V/:: :: .　　 　 　 { 〉 〉＼　　 ／
　　　　 　 ／　　 V/:: 八＼　　　 V/∧　　ﾆ=-　_
　 　 　 ／　　　　 V/:: :: .＼＼　　 V〉∧　　　　 ＼i＼
　　　　　　 　 　 　 V人(⌒ Υ 〕　　ヽ ∧　　　　　 Vi:i`、
=ﾆ　　　　　 　 　 　 V⌒　 .人人　　 }/.∧　　　　　 Vi:i/,
i:i:＼　＼　　 　 　 　 　 　 丶　＼＼　V　 }-ミ　　 　 }i:i:i:i:}､
i:i:i:i:i:＼　＼　　　　　　 　 〈i:i:＼　＼＼〉　}i:i:i:i:＼　　}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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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
　 　 　 　 　 　 ／ 　 　 　 　 /　 　 　 　 　 　 　 　 　 ヽ.　　　　 　 ＼






　　　　　　　　　　　　　,.　-- . -- ミ
　　　　　 　 　 　 　,，'::::::::::::::::::::::::::::::`､
　　　　　 　 　　 ／:::::::::::::::::::::::::::::::.　　 :,
　　　　　　　　 ,:'.:::::::::::: ::::...　　　　　　　::,
　　 　 　 　 　 ,　　　　 .:　 .:i、　::...　:....:::::l‐-　 _　　　　때릿제?! 때맀제?!!
　　　　　 　 　.l　　　 ..:∧...::l ＼.::ﾄ､::::::::::::ｈ_　　 `ヽ　　교육위원회에다가 찔러삘기다아아!!!
　　　　　　　　;l::::::::..:::/__,V::l ～ｰ,ｨ'ﾍ:::::::::l }:::7　　/
　　　　　　　 ,‘;::::::::::;≧ｘ､Vl　　ｨﾁ=ｒう::::::l'￣`ヽ/
　 　 　 　 　/　ﾊ:::::::{rう''"／／／、　, }::N;;;;;;;;;;;;;`>
　　　　　　/　.廴}∧:::l._u　〔￣　　,レく;;;;;;;;;;;;;;;;;／
　　　　　　`　 .,_　 ∧l;;;;;｀¨TＴ¨¨´_ﾉﾉ　＼;;;;;; '
　　　　　　　　　　7;;;;;;;;;;;;;;;/⌒¨¨¨´　　　 `く




　　　　　　　　　　　　＿　　,─､
　　　 　 　 　 　 　 ／　ヽ-,　　 ヽ､‐､_
　　　　　　　　 　 /,　　,　,､ ,ﾍ　　　､　┛┗
　　　　　　　　　//　　/├　Tヽ !　　!　┓┏
　　 　 　 　 　 // , 　 ＬL__　|.　Vl､＿j_　 ヽ|　　　　갸들도 니 이러는거 보믄 합법이라 칼기다.
　　　　　　　 / l　| 　 j !　 ｀　!.　「lヽ　j　 l　 l
　 　 　 　 　 l./|　|　 l'|.!　　　 ! 　!|　ヽﾄ　 ﾄ　l
　 　 　 　 　 |l |　 l　 |ﾋ≡ミ　　　ﾓ≡ﾐ,ヽ　|ヽ|
　　　　 　 　 　 l　 |　| ' 　 　 丶　　 '' '∧.│ l|
　　　　 　 　 　 ヽ├Ｎ､　 　 {￣ 〉　　,ﾉヒl |
　　 　 　 　 　 　 〉Lヾ,|ﾆ＞, ､二 ィ１､┤┼､
　　　　　　　　　/　l　　Y　 │　　l　 ∀￣.l　l
　　　　 　 　 　 l　　l　/`＿,┤　 ト､　 l　 l　　l
　　　　　　　　 l　　 l_ '-´ﾌ　 l 　l　ヽヽ'　l　　 |
　　　　　　　 /　　 l　|　〈　　　Ｖ　　/　 Y　　　l
　 　 　 　 　 l　　　|.│ 　 ＼　ヽ､〃　　 |l　　　|





　　　　　　　　　　　　　　　　_＿__
　　　　　　　　　　　　 ,，'"´::::::::::::::`ﾐx、
　 　 　 　 {、　　　 ,，'"::::::::::::::::::::::::::::::::ヽ
　　　　　　`ミ=-≦:::::::::::::::::::::::::::::::::::::::::::ﾊ
　　　　　　　　７::::::::::::／}/l::::::::/:::::}:::::::/::}　　　그래도 예고도 안하고 치는기 어데있노!!!
　　　　　　 　./ｲ}::::;ｨヾ､　 l/l::/l::::/:::::/:::;:'　　　여서 머리 더나빠지믄 쌤책임이다!!!
　　　　　　　 __ノ::::(jrう”　　≦zl/:::::::::イ
　　　　　　　　 /:::八　 , --､`ｒぅ::::/^!≦ｚｘ、
　　 　 　 　 　 {／　 ヽ{　　 }　 /:/T^ヽｘ::::ﾊ
　　　　　　　　　　　＜_｀¨¨丁7:ｲ／　{ _ｊ::N
　　　　　　　　　　　「`ヾ!,.∠_,.　'　　／ｰ-､
　　　　　　　　　　　{: : :V: : :},　　 ／　　　 ヽ
　　　　　　　　 r―ｧ: :〈_j: : :{へ, /
　　　　 　 　 　 ヽ: :`ア`ヽ: :j　　　　　　　　　 L、
　　　　　　　　　　`７: : : : T　　　 、　　　　　　　`!
　　　　　　　　　　　`i: : : ノ　　　　ヽ　　　　　　　　Ｚ,／7
　　　　　　　　　　　　￣ l　　　　　　　ー┬　　　　／ /






　　　　　　　　　　　　　　　/´＼_＿
　　　　　　　　　　_,,/｀ヽｰ/　 　 ＼ ￣`ｰ‐-.､__
　　　　　　 　 ,イ´/　　 ∨　　 ∧　　　　　 　　 ｀ヽ、
　　　　　　／　　/　　　,ｨ::ﾍ　,ｲ::::V:: ﾍ:::..＼ 　 ｀ヽ ｀ヽ、
　　　　　/　　　/　　　 |::γ´`'"´"|ﾍ､. }ﾍ::　ヘ　　 ﾍ、 ＼
　 　 　 /　 　 /　 　 ｉ　|'´　／` 　 |　} |　∨::.　ﾍ.　　∧_　＼
　　　　ｊ　 　 /　　　 |　ｊ ,／　 　 　 |. |.| 　 ∨:::　ｉ::　　 ﾍ｀ヽ、＼
　　　　|　　 ｊ　 ,　　 |:. |　　 　 　 　 | ||　_＿∨: ,ﾊ:::　 ::. ﾊ　 ＼. {
　　 　 {　　 |　 |　　:;|: .|　_＿＿　　　||　┳━|:;/┥::　| ::　|　 　 `|　　　 허이고 마 무시라
　　　　∨　ｊ　 ,|　 ::|:| ;┳━━ゝ　　 |ｊ　┃　 ´　 | :::　| ::　|　　　　　　　뭐 됐다. 열뻗치는데 에어컨이나 함 돌리봐라
　　　　 ∨ ,| ./|　 ::|:| |┃　　　　　　 '　　､　　　,'.ﾊ:::　ﾄ､:　|
　　　　　∨|/ :|　 ::|:|人　　　　,'　　　　 　 `ｰ‐'　ﾊ.}:: /　＼|
　　　 　 〈:（　.ｒ|　 ::ﾄ､　 `ｰ-‐'　 　 　 　 　 　 　 {　ｊ;人
　　　　　 ｀ゝ-,ﾍ　 :|. ＼､　　 　 　 　 　 　 　 　 ﾉ　　　ヾ､、
　　　　　　　/::::::|　 |ヽ、ヾ､､　　`ー--　 　 ,..イ　　　　 　 }}
　　　 　 　 /:::::::;;|　 |;;;;;｀＞}}‐-､-.-ｒ-τ'´;;;::::::＼　　　 　 ﾘ
　 　 　 　 〈::::::::::;;ヽ､|;;;;;/　 ||｀ヽ､　{､::〉ヽ;;;;;;::::::::/　　　　　　　　　　　　　　　　 　 　 , ':::::::::::::::::::::::::::::::::::::::::::::::::::::::
　　　　　　 ＼::::::;;;;;;;;;;;;ﾉ＼ ﾘ　 ,ﾍ＼./ ヘ_〉￣ ﾒ､_　　　　　　　　　 　 　 　 　 　 　 /:::::::::::::::::::::::::::::::::::::::::::::::::::::::::::
　　　　　　　　＼:::;;;／　　 ＼,,/ヽﾑ-‐'::::/　　　　 ｀ヽ　　　　　　　 　 　 　 　 　 　 '::::::::::::::::::::::::::::::::::::::::::::::::::::::::::::::
　　　　　　　　　　　　　　　　　　　　　　　　　　　　　　　　　　　　　　　 　 　 　 　 ′::::::::::::::::::::::::::::: i:::::、:::::::::::::::::::
　　　　　　　　　　　　　　　　　　　　　　　　　　　　　　　　　　　　　　　　　　　 　 :::::::::::::::::::::::::::::::::::::ﾚﾍ::{`ヽ:::::::::::::
　　　　　　　　　　　　　　　　　　　　　　　　　　　　　　　　　　　　　 　 　 　 　 　 ;::::::::::::::::::::::::::::::::::: l L ヽ r､_,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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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 ﾍ.‘,ヽヽ : : :
　　　　　　　　　　　　　　　　　　　　　　　　　　　　　　　　　　　　　　 　 　 　 　 ！::::::::::::::::::::::::::::::::::::l`! .}　!　ヽ＼ :
　　　　　　　 　 　 　 　 　 　 ;'⌒ヽ、＿ノ⌒ヽ、＿ノ⌒ヽ、＿ノ⌒ 、＿　　　　　 ‘,:::::::::::::::::i、::::::::::::::::l　　 .}　　 ＼`
　　　　　　　　　　　　　　　　　　　　　　　　　　　　　 　 　 　 　 　 　 　 ）　　ｏ　　 ､::::::::i､::',＼::::::::::::::l /　/　,ﾉ　　ヽ
　　　　　　　　 　 　 　 　 　 인자는 사람취급도 안하네 이양반　（ 　Ｏ　　　　ヽ.ノ　ヽ'.　ヽ::::::::::!'　;'イ
　　　　　　　　　　　　　　　　　　　　　　　　　　　　　 　 　 　 　 　 　 　 ）　　　　　  i¨´　　　　　　i:::::::::l._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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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i:::::::::::::::l　　　　…일단 평소맨치로 해봤는데 어떤데.
　　　　　l:::::::::::::;'i::::;i:/　!:;:::::/_l::::i::::::::::l　　　　좀 시원하나
　　　　　|:::::::::::;ｘ==ミ、 lﾊ::/云=ｘ:::::::::l,
　　　　　|:::::::::::`　ヒﾉ　　 }'　ヒﾉ "::::::::lj
　＿＿_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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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_＿＿_｀ヽ, |　 ∠__ｊ,/__　,ﾊ:::::. |::　|　＼|　　　뭐꼬 이 온도는
　　　　　 ◯V::::ｊ,/::| ::|　 |￣￣・｀゛　　　 "_・￣￣ﾊ::∨:::|::　|　　　　　　니 장난까나 끝났다고 대충하는기제.
　　　 　　 /　ヽ/ ,/| :::ヽ､|"￣￣　　　　 　 ￣￣"l:::ﾄ､ｊ;/:::　|
　　　　　　＼ /／（ |　:|::|`　゛　　　　　　　　 　 　 {::|,ﾉ |::::　ｊ
　　　　　　　 〉'　　 `| ::|::|　　　　　　　　　　　　　,ｲ::|　 |::: /
　　　　　　　〈＿ __ ..| :;ｊ|:|:ヽ､　 ｒ'ﾆﾆﾆﾆﾆﾕ　 ,／ |:::|　 |::/
　　　　　　　　ヽ､:::::::|/::|:|::,ノ ` ｰｒ-　-r‐‐'"´　　 |:::|　 ｊ/
　　　　　　　　　　￣ ￣|ｊ´　　　 ｊ 　　 |　　　　 　 |/
　　　　　　　　　　　　　　　　　,ノ　 　 λ、
　　　　　　　　　 　 ,.-‐ｒ‐'T'"´　　　 　 　 `T`ｰ.ｒ‐-､
　　　　　　　　　　/　　|　　ヽ、‐-､　　,-‐　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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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ヽ:::､ 　 ‘;:,　､::　　　　　거까지 알믄 걍 에어컨 키라 내한테 뭐라카지 말고
. 　 ;:::::::::::::::::::::::::::::::ｌ-　　　 ',:::::::::,　＼　　‘:;　 ',
　　l::::::::::::::::::l'､:::::::::l　　　 　 ',{＼::, 　 ,ィ彡芋ミ
　　l::::::::::::::::::l´､:::::::l　　　　　　　 ＼ｨi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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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ｨ彡"~`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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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는 별개로 이번 성하제 기간에 드디어 은우네 친척들이 오는데...
과연 누가 만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이..(갸웃)

일상 구할때 만나고 싶은 이는 찌르겠지! 아마도!

첫...훈련...!!!
.dice 1 2. = 2rmflrh ekdltm!!!

정하는, 평소의 모든 성깔을 숨기고, 접객에 최선을 다할겁니다. 정하의 상상도

>>28 왜왜 어울릴거같은데 메이드복도!>< 서연이처럼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진상대처 요령도 좋은 직원이라면 메이드복 안어울려도 대환영받을 거라구!><(그러니 사장님이 안보내주지 않을ㄲ...

여로주 안녕안녕!!><

>>34 여로주:3
안녕히주무셨어요? 와와 남캐이면서 집사복입는 캐가 늘었다~~^^

>>35 리라주
감사해요~^^ 기왕하는 분장 제대로해야죠!! 그럼 리라가 모노클을 그려줬다치고 픽크루찌는걸로ㅎㅎㅎ 아이돌한테 얻은거니 끝나고도 기념품 삼게해야겠어요 ><

>>12 (아마 점장이 추천했을 샘플은 이거일 것 같아요. 빅토리안 클래식...)
(옷은 전부 다 치수 재서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세은이는 메이드복이야에서 에어버스터가 허락했는데? 하지만 야누스의 집사복도 참을 수 없는걸? 하고 고민에 빠지는 얼굴을 하는 점장님)

열뻗치는데 에어컨이나 함 돌려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ㅋㅋㅋㅋㅋ
아근데이해한다... 콜드프리즈는 쩔수없어... (빙수랑 아이스바 얻어먹었던 사람)

승엽주도 어서와라 승엽이는 메이드냐 집사냐!

>>0
오늘은 아예 연구원이 연차를 내고 빠졌단다. 뭐, 청윤에겐 오히려 좋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연구원들은 그 연구원 급까진 아니니.

"그건 뭐니?"
"..드라이아이스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뭉친.."
"혹시 그걸.."
"사람에게 쏘진 않을거에요. 당연히."

폭발탄 같은 건 솔직히 만들기 쉽진 않겠지. 가루를 뿌리고 뭉치는 식의 응용이 아니라면 말이다.

으앋. 스크롤이 죽었어.

AA 훈련이라. 언제 봐도 상당히 신선해요! (이전에도 저렇게 한 이 몇 분 계셨음)

>>44 흥미
근데 이러면 혹시 메이드복 집사복 입고 만나는거야?
선 기선제압 멋진데

>>42 >>43 승엽주
우와!!!! 이런방식으로도 훈련이 가능할줄이야... 독특하네요 잘봤어요 ><

%oH.

애리니주앙영!
다이스돌려!(쥐여주기)

AA 훈련..와 역시 볼때마다 엄청난 것 같아요!

느릿하게 눈 깜빡이던 혜성은 라이터 부싯돌을 튕기고 있던 손을 멈추고 얌전히 제 무릎 위에 겹쳐서 올려놓았다. 평소 자신을 비롯한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판단하는 편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지금의 상황은 아무리 냉정하게 판단하려해도 머리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기분을 느낀 건, 학기 초 샹그릴라 사건이 있었을 때가 처음이었는데. 자신이 아는 애정의 정의 속에 저런 것은 없다. 보호자가 보일 법한 애정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과보호에 가까운 시선이고. 그렇다고 자신을 바라보는 비슷한 색감의 눈동자에서 봤던 애정이라 하기엔 지나치게 뒤틀린 시선이다.

그렇지만 혜성은 자신이 애정에 대한 정의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는 게 다행이라고 본능적으로 안도했다.
저 시선을 뭐라고 하든, 알아봐야 좋을 것 없을 것이다.

"학생들이 엘리트 우월주의 사상에 젖어, 샹그릴라라는 마약에 손을 대는 걸 알면서도 그걸 당연하게 방관하는 쪽이 있다는 걸 안 이상, 언급하신 깊은 이야기에 이미 연관되어 있지만요. 아시다시피."

학생이니까요, 하고 말 덧대며 바구니 속에서 고급 초콜렛을 하나 집어든 혜성은 초콜렛이 진득하게 녹을 때까지 손에 쥐고 있을 뿐 입안에 넣지 않았다. 스트레인지에서 신뢰하지 못하는 사이에서 건네지는 것들은 함부로 입에 넣지 말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눈앞에 앉아있는 남자가 위협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혜성은 녹은 초콜릿을 다시 테이블에 돌려놓는다.

남자가 뱉은 신랄하기 짝이 없는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문장들의 나열 덕분에 입맛이 딱 떨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 인첨공의 어른들이 전부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이 만든 도시에서 사는 또래들이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게 당연할테지. 테이블 위, 녹은 초콜렛을 내려다보는 새파란 눈동자가 도륵, 방향을 틀어 남자의 무릎 위에 있는 태오를 잠시 바라봤다. 너도 그럴까. 이 사람처럼, 그들처럼. 저 거리에 있는 스킬아웃들을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을까. 소위 말하는 열등생이었던 자신을 그런 시선으로 봤을까.

"어른이 미성년자의 흡연과 음주를 방조해도 되는건가요?"

천천히 중얼거리는 혜성의 목소리는 고저없이 담담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도 남자가 내밀어준 담배에 손 뻗어 제 입으로 가져가기에 이르렀다. 다른 의미로 신경성 두통이 관자놀이를 타고 뒷목을 뻣뻣하게 만들었고, 소지하고 다니는 두통약을 먹는 방법보다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판단 을 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었다.

"요즘 에어버스터가 다시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라던데 말이에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소규모 신 조직들 중 몇이 스트레인지를 좀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고 하고. 저지먼트가 돌아다닌다고 해도 스킬아웃들이 저지먼트를 무서워 하던가요."

민트색 머리? 설마 내가 아는 그 후배님은 아니겠지. 아니 맞는 것 같은데? 게다가 저렇게 말할 정도라면 그 후배를 제외하고 또 누군가가 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부싯돌을 튕기고 있던 라이터로 입에 문 담배 끝에 불 붙힌 뒤 혜성은 느릿하게 말을 읊조렸다.

어서 오세요! 애린주!!

>>54 비번때 만날 거라서 아마 메이드복 집사복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와 다행이다 승엽이네 연구원 선생님은 인간미가 넘치는 참선생님이셔... (눈물.)

전판 슥 훑어봤는데 남캐 메이드복
여캐 집사복 라인업이라고? 이건 여론을 따라야하나

다들 안녕하세요!!!!
다이스로 보면... 메이드네요!!! 메이드 이승엽... 윽... 머리가...

리라주!! 혹시 철현이가 리라에게 고양이 메이드 퍼슈트랑 음성변조기 그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47 새봄주
우와우와 감사해요 >< 메이드복은 미인이어야 어울리는데(그런의미에서 목화고저지먼트의 미인들 파이팅!!!) 서연이는 평범 그자체인 외모라서요 서빙경험도 없고 ㅎㅎㅎ 편의점에서 잘릴위험이 낮더라도 서브일자리는 있으면좋죠~~ ><

승엽주 안녕!!!!!!!!!!!!

>>62 순순히 다이스를 돌리십시오. 휴먼!

우와 승엽이 훈련 ㅎㄷㄷㄷㄷㄷㄷㄷ 대박이다!! 어서와 승엽주!><

>>40 새봄: 글쎄요(곰곰) 단골손님들은 많으질 지도요!(???) 하루 해주시면 급여랑 별도로 시그니처 딸기케이크 하나 쏠게요(속닥)

어쨌든 승엽주도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0

[MOKA DANCE CLUB 12기 'COTTON CANDY']

[성하제 댄스 공연 구성표]

team A - 정 진 외 3인
team B - 최하람 외 4인
team C - 이리라 외 3인

총 참가 인원: 13인

special guest - 현태오

복사한 팸플릿을 공연장에 배치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포스터를 붙일 때다. 리라는 빗자루를 타고 다니며 여기저기에 포스터를 뿌린다. 지상에서는 훌륭한 조수인 하얀 손이 다섯 손가락으로 열심히 기어다니며 붙여주고 있으니 생각보다 이 작업은 빨리 끝날 듯싶다.

나, 잘할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의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었다.

https://postimg.cc/gallery/Lpr50Lz

여로땅 집사복 이런 느낌일 터.. :3c 다들 어서와!

혜성주 안녕!!!!!!!!!!!!!!!!!!!!!!!!!!!
혜성집사도 어울린다!!!!!!!!!!!!!!!!!

그러고보니 최승엽이라고 이름을 잘못 썻네요! 다시 하게되면 수정하겠지!!!

왜 정하주는 대흉근에 집착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대세는 다이스로 정하는건가

.dice 1 10. = 7
짝 집

뭔가..뭔가 전통 집사님이 나타났어!! (엄지척)

>>6 성운: “긋, 그······”
“ 맛있어져라······라던가··· 말해야되는 거지······?”

와 AA훈련..

???
이걸 집사복을 주네

다들 어서오세요!!!
>>72 이건 좋네요!!!

승엽이 메이드야? 이거지예 다이스가 뭘 좀 아네(승엽주:?)

>>64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아 당연히되지 말만해다오~~ 받았다고 가정하고 써도된다!!!

메이드 혜성!!!!!!!!!!!!!!!!!!

개인적으로 저 모노클 마음에 들어서 지를까 고민했다(?)..

빡대가리야 메이드잖아
악깡버해라 이혜성아

@캡
situplay>1597044171>983
situplay>1597044213>4
성하제기간에 훈련레스 평소대로 써도되나요?

>>0 〔오늘은 휴식〕

　인첨공에서 정보원으로 일하는 학생은 자신의 이름, 소속, 초능력을 좀처럼 밝히려 들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최대한 자기를 추적할 수 있는 집단이나 사회적 연결고리를 줄이려고 노력한다. 말인즉 나처럼 저지먼트라는 공식적 그룹에 속해 있는 휴민트가 특이 케이스라는 거다. 대부분은 귀가부를 택하고, 학교와 뒷세계에서는 아예 변장으로 다른 모습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 많을 것이다. 내가 본 몇 안 되는 정보원의 사례를 일반화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레벨 4 이상의 초능력자가 바글바글한 목화고의 저지먼트에서는, 나 같은 저능력자가 오히려 보호받는 입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누가 「에어버스터」나 「마틸다」를 협박해서 도도새의 위치를 캐묻는 미친 생각을 하겠어?

　다른 한편으로는 뻔뻔하게 표면의 아이덴티티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게 오히려 위장에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적어도 완장을 낀 채로 저지먼트의 정기 순찰을 수행하고 있을 때는, 나는 '저지먼트' 백청이지 '정보원' 백청이 아니게 되는 거니까. 세상에는 제임스 본드 같은 전업 스파이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로이드 포저 같은 이중생활자도 있는 법이야…. 무엇보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나 같은 성격이 일과 자아를 동일시하며 살아 봤자 딱히 긍정적인 자기관리라고는 볼 수 없다. 그렇지만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서 지어낸 핑계는, 아니다….

[86,603×0.95]＝82,272

https://ibb.co/Mcdd3Mx

유일한 남자 집사 서한양

>>85 어...아까도 답했다시피 훈련레스는 별개에요! 평소대로 쓰면 돼요!

>>86 어서 오세요! 백청주!

>>72 여로주:3
이미지가 안떠요...로딩이 너무느려요...

>>75 혜성주
혜성언니도 메이드군요 교회언니메이드...???

이경이가 메이드냐 집사냐에 따라 이경이 페토 제작이 달려있다(?(비장(????

>>87 와! 손님이 몰려온다! 와아아!

그런데 은우도 집사에요! ㅋㅋㅋㅋ 세은이가 메이드이고!

situplay>1597044171>915 늘어나는 깜냥이 귀여워(복복복복) 에엥 때려도 되는데 이유가 스윗해서 강요는 못하겠다 멱살 잡는 걸로 결정

>>87 여로땅도 집사라네 하냐냥이여:3

>>89 너무 느려? 이거 이미지 크기 참치가 버틸 수 있나..

다들 하이
온사람들도 하이

메이드....쓰으으으읍 메이드.......

>>88 캡
아아 답변해주셨는데 제가 못본거였군요 죄송해요 ><

>>86 백청주
안녕하세요 백청주~~ 백청이가 워라밸을 중시하는군요 새로운사실을 알았네요^^ (오늘부터 성하제시작이고 메이드복을 입을지 집사복을 입을지 다이스로 정한대요)

>>93 어어 된다된다. 전신샷은 저기 링크 보면 됨

그 시각 리라: (메이드복이라는 거 생각보다 좋을지도)
🤔

아 그리고 혜성이 메이드복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커플끼리 하나는 집사 하나는 메이드 지정해주네 다갓 오늘 센스있다

모하모하 오늘도 하루를 자면서 보내 버렸네요.......... 저녁 늦게 과제하고 나니까 시간이............

situplay>1597044171>777 저는 합동훈련 찬성이에요!! 근데 청이가 전투 관련으로는 '되게 잘 싸우는 일반인' 정도라 1:1 대련의 개념으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퍼니셔라든지 왓치맨 같은 데 나오는 무능력 히어로들을 보고 의도한 설정이라) 🤔

메이드복 걸린 사람들....

여로땅이 의상 빌려주겠다는데 빌릴래?:3

지금 오신 분들은 >>0 레스의 성하제를 참고해주세요!

백청주도 어서와라

>>97 머 금이 집사복이라고??
메이드복이긴 한데 난 컬쳐문화에서 나오는 메이드복밖에 몰라

>>89 교회언니 메이드ㅋㅋㅋㅋㅋㅋㅋㅋ트틀려!

>>95 엄멈매 큰 게 와 버렸네요...... 다이스는 알아서 5:5 되게 던지면 되는 건가요?!

이런 한양만 집사가 아니라니 (통곡의 한탄

혜성주 안녕안녕! 생불언니 메이드 됐구나><(꾸준

>>66 아이구야 뭘!>< 에이에이 평범해도 귀여울 수 있지! 숏컷에 메이드복 조합도 신선하고 좋다구>< 서빙도 배우면 어떻게든 될거야! 하긴 서브일자리 하나둘 있으면 맘 편하지 ㅋㅋㅋ

>>77 새봄: 어머나 아뇨! 누가 시키셔도 하시면 안돼요? 우리 가게는 그런거 금지라서요><

생ㅋㅋㅋㅋㅋㅋㅋ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생불이 흡연을 해(??)

백청주 안녕안녕!><
앗 소개가 늦었다, 시트 내렸다가 복귀한 새봄주라고 해! 못 먹을 걸 먹을걸로 만드는 새봄이를 굴리고 있어. 앞으로 잘 부탁해!><

왠지 집사복의 예감🥸

.dice 0 1. = 1
0에 집사복, 1에 메이드복

그 예감 빗나가버렸군요!!

"역시 리라한테 의뢰하는 게 가장 신속 정확하다니까."

퍼슈트 안에 있는 목소리 변환장치로 귀여운 목소리를 만든다.

"아아, 주인님, 대체 왜 인간들은 나 같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냥~ 기분 나쁘다냥~ 인간은 인간을 좋아하는 게 당연한거 아니냥~"

ㅋㅋㅋㅋㅋㅋㅋ 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하겠네

후후후후..... 오랜만에 제페토 켜니 별별 게 다 있네...

다들 잘자...

>>106 왜왜 할수도 있지(???) 그럼 해탈언니로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백청주
청이도 메이드군요 시트의 일러보면 깜찍하니 잘어울릴거같아요 ><

>>110 철현주
어... 어어... 이건 반칙아닌가요? 서빙해야할 철현선배는 어디가고 고양이가 고양이가!!!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별명이 늘고 있어 크아악 (쓰러짐)
여로주 굿밤

>>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뭔가 아쉬워...(???

>>115 고양이 귀엽잖아요!! ㅋㅋㅋ
>>112 >>111 두 사람도 고양이의 귀여움을 알기 시작했군!

......제 예감은 맨날 빗나가는 걸로 유명하죠

>>120 하지만 귀여우니까 오케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120 하아 빛이난다


혜우주? 👀 훈련 관련으로 여쭤볼 것이

쓰으으으읍
컬쳐문화에 나오는 메이드복을 이혜성한테 입히고 참여해야한다니 이게 벌칙이다....어떤 스타일을 입히지

>>110 귀여워요!!! 하지만 뭔가 아니야아아!!!
>>120 귀여워요!!! 이건 우리가 원했던 메이드야아아아!!!

>>119 철현주
그야 귀엽지만 정말 귀엽지만........... 반칙이잖아요 언페어플레이야 898ㅁ9888

>>120 백청주
와우!!! 엄청 잘어울려요 수줍은것도 같고 서툰것도 같은 표정까지 귀여워요~~ ><

situplay>1597044116>899 situplay>1597044171>794
평소와는 다르게 율럭키의 간부들은 단체로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

애꾸가 들어오자 다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애꾸는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듯 팔을 흔들며 앉으라고 했다.

"아.. SNS 없으시죠.. 그 여기.."

안경은 조심스래 SNS를 보여줬다. 신규 중립 크루, QU'ART'Z가 새롭게 결성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최근에 사설 CCTV가 설치되어선 안티스킬 담당사무소 앞으로 방송되더만 세력의 움직임을 보고 개입한 모양이군.."

빨간 스카프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사진을 찍으며 난리부르스를 부리고 있었다.

"헉, 여기 QR코드가 있다네요! 빨리 가봐야겠다!!!"

그러곤 바로 본부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파란 스카프는 영 안되겠다는 듯 고개를 절래절래 했다.

"중립이라니.. 이건.."
"나쁠 건 없지."

안경이 QU'ART'Z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던 그때, 애꾸가 안경의 말을 막았다.

"..네?"
"우린 조직들을 흡수할 뿐, 무너뜨리진 않을거야. 굳이 그런다고 버는 것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어르신 쪽이나 타 경쟁 조직이 우리에 대해 관심을 줄이지 않을 태니 말야. 오히려 경계선이 만들어질 뿐이지. 그렇지만..."
"그렇지만 테러리스트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단 말이시죠?"
"그래. 그런 늑대형 점조직들은 추격하다 중립 구역으로 피해버리면 상당히 까다로워지는 것도 사실이지. 그 QU'ART'Z라는 곳이 충분한 무력이 있다면 좋겠는데 말야. 그게 아니라면..."

"아, 혹시 새로운 녀석 한명 발굴되지 않았던가요?"

파란 스카프는 뭔가 이야기가 점점 과격해질 것 같자 급히 화재를 돌리려고 다른 말을 던졌다.

"그래, 그 해머 말야. 인핸스드 컨디션과로 2레벨 짜리 한명 데려왔어."

아직 활약상이 많진 않아서 초급 간부가 한계라는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아마 곧 간부단에 한명 더 추가되지 않을까?

아무튼 모하모하~~~ 😽😽
>>107 되돌아 오신 거네요!!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뻐요 😋

성운이는 어떤 메이드복을 입혀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철현아..

>>120 백청이 너무 예쁘네요..!

아 그림 안 그려짐...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함 나중에 나오겠지 ㅆ

철현선배..... 그 강은 건너지 말라고 하고 싶었는데 건너는 게 차라리 나은가싶기도 하고 원래부터 강건너 주민이셨나 싶기도하고

간단한.. 정리본 보내기... 캡틴 시간되시면 웹박수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ibb.co/NsDMVxb
???: 성하제 때 우리 오빠가 뭐하냐고?
글쎄? 걔가 정상적인 녀석은 아니지만 적어도 성하제 때 공부 하러 도서관 가는 미친 녀석은 아니니까...
아마 그냥 부원들 도와주면서 즐기지 않을까? 비번 땐 가족들이랑 같이 시간 보내기로 했고.

근데 저거 엄청 비싸지 않던가요? 리라에게 부탁해서 만들었나(?)

>>135 오! 철현이 여동생 너무 예쁜데요!

>>135 너무 예뻐요!!

>>134 확인했어요! 통과시킬게요!!

>>135 우와...우와..우와아아...(야광봉) 귀엽다!!

>>125 승엽주
승엽주 호응이 백청이의 메이드복이상으로 귀여우셔서 읽다 웃고말았어요 ><

>>132 태오주
고생하셨어요 아직 기간은 넉넉하니까 여유를 가지세요

>>135 철현주
와아!! 링크의 그림은 철현이의 여동생인가요? 엄청예뻐!! 귀여워!!! 여동생은 성하제때 뭐하나요?

>>136 청윤주
리라느님 협찬인걸로 알아요... 서연이도 저런걸로 얼굴가릴걸 그랬나(췟)

>>125 퍼리 입덕 부정기가 왔군요!
>>126 수상할 정도로 수상하게 돈은 많이 벌리겠죠!!
>>130 청윤이의 옷은?!
>>133 성운후배도 할래? 돈은 많이 벌릴꺼야! 점수는 보장 못해!

아 리라에게 부탁했다고 쓰여있었군요.. 피곤하긴 한가봐요..

(반응해야 할 레스가 상당히 쌓여있는데 훈련쓰느라고 반응을 못하고있음..)

>>141 성운: “···인간을 포기하느니 남자를 포기하는 걸로······”

>>141 파란색 정장이요!

확인 감사합니다...

다들 예쁘고 멋있네요.

에라 모르겠다 걍 빅토리아 풍 메이드복으로 가자
롱스커트 메이드복 이혜성이다(검색창 닫아버림)

뭔가 화력 엄청나네요! 이게 성하제+신입 버프의 힘인가!

>>136 리라에게 부탁했죠! 목소리 변조기까지 함께!!
>>138 칭찬 고마워요!!!
>>139 귀엽다니!! 기분 좋네요!!
>>140 여동생 맞아요!!! 아마...암막커튼을 치고 수면실을 하지 않을까요?
???:당신의 몸은 점점 나른해지며~ 피로가 몰려옵니다~ 걱정근심은 잠시 잊게 됩니다~

>>123 무엇이니

>>148 (이미 떠내려가는중)

정하 민티민티한 이런거 입어주면 안될까요.

https://ibb.co/album/0DnKq9

>>151 ???:힘이 없는 이는 이렇게 떠내려가면 못 써요~ 오호호~

>>150 1. 원래 성운이가 총 꺼내서 갈길 것 같다는 내용이었는데 남자가 하는 말 잘 들어보고 생각을 바꿨어요
2. 그러니까 성운이 메이드복.. 뭘 입히면 좋을까요
3. 현장에 빨간머리 여자가 흘리고 간 게 남아있을까요?

>>140 앗! 부끄럽네요!///// 서연주도 귀여워요!!!
>>141 잔혹한 퍼리들! 이젠 숨기지도 않는군요!
>>147 호우!

그림은 그리지 못하니 ai로... 승엽이의 메이드복을 가져와봤어요!
https://ibb.co/584TsH4

>>153 이잉 통나무 아저씨 저는 나약해요(끌려감)

>>155 너 퍼며드는 거야..

https://ibb.co/852YJZ4
못해먹겟다 컨디션 개망함

>>155 할리퀸?

(대충 말대신 연성들을 맛있게 먹는 중)

>>155 ....말 그대로 다 부숴버릴 것 같은 메이드님이로군요. (동공지진)

>>158 와아...와아아...이건 뭔가..신성한 분위기가?!

히야아 이집 메이드님들 맛있다.

먐미먐미야 쉬렴.....가기전에 답레는 확인해주구(복복)

00

ai도 연성도 못하고 글도 못쓰는 사람은 한강 물온도 체크하러 감

어서 오세요! 금주!

스틸레토힐
스틸레토
힐

스
틸
레
토
힐

중화메이드(한국인)현태오

>>141 >>149 철현주
......고양이메이드가 신기해서라도 매상은 오를거같아요 인정하긴싫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셨어요............ (췟)
헤에? 동생이 감정을 조절할수있는 능력자라고 들은거 같은데(그래서 철현이가 지루함을 못느끼게했다고...) 그걸 활용해서 최면을 거는건가요?

>>142 청윤주
피곤하신건 둘째치고 화력이 워낙 빨라서 눈뜨고 있어도 코베여요...(후덜덜)

>>143 >>144 성운주
피곤하신데 계손실 피하려고 달리고계시잖아요 고생이 많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분장보다 여장이 차라리 나은 성운이였군요

>>147 혜성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롱스커트 메이드복이면 정말 교회언니잖아요오오오~~ ><

다들 어서오세요.

>>155 AI인데 승엽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158 화이팅이에요 태오주..

>>165 혜성이 위키 AI 그림보면 잘 만지는 것 같던데 도전해봐!!!!!!!!!!!1

>>168 빙고!! 최면으로 불안감, 긴장감을 낮추고 수면을 돕는 것이죠!!

>>154
1 그것 참 다행이구려... 쐇어도 맞지는 않았겠지만
2 situplay>1597044171>982 여기 3번
3 음... 없다!
일행이 한박자 늦게 나타난 이유가 흔적 남을만한거 수거해간거라
혹시나 부서진 통신기를 찾는데도 시판제품이라 특별한 건 없어

>>155 승엽주
와우!!! 박력있는 메이드네요 주문 얼른안하면 빠따로 두들겨서 내쫓을거같아...889ㅁ8888 다른의미로 매상이 오를거같아요

>>158 태오주
세상에 직접 그리고계셨나요?? 금손이셨네...@ㅁ@ 컨디션 안좋으시면 무리하지마세요...

>>165 혜성주
그런 저희를 위해 픽크루와 네카라는게 있어요!!! ><

엄마랑 넷플로 철인왕후 보고 오니깐 레스가..(동공지진)

@혜우주

아 그리고 하나 더!! 제일 중요한 건데 잊었다!
큰 남자가 저 정도로 길게 호흡을 가져갔으면... 성운이가 저 남자 말이 끝나자마자 제압시도를 하지 않았을 리가 없는데, 남자가 약한 충격파 하나를 뿌린 뒤에 성운이가 그걸 방어하는 틈을 타서 후퇴했다고 써도 될까요?

>>157-159 암흑진화 가짜야빠에 가까워요!
그리고 아무리 퍼며들어도 고작유기체... 메카를 향한 뜨거운 엔진이 쇠할일은 없어요!
>>161 출세!출세!를 외치며 휘두르겠네요!
>>165 혜성이 ai이미지도 멋있었어요! 한번 도전해봐요!
>>170 청윤이는 훨씬 더 귀여워요!

답레.

.dice 1 100. = 21 나리
.dice 1 100. = 79 태오

@밈미
리롤해줄까
아니면 그냥 갈래

위키 ai이미지는 태오주의 작품입니다 님들

>>174 아직도 제가 서빙하는 메이드로 보여요? 너 손님된거에요!

>>173 명료한 취향이시군
그리고... 짜식 철두철미하네요. 서연이한테 부탁해볼 생각인 거 어떻게 알았지.

+ 성운이가 아마 백청이한테 정보 캐달라고 부탁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78 어
뭔데 태오가 70이 넘냐
나쁨이야 좋음이야?? 이거 듣구 결정해도 돼?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작)

>>183 태오는 퐉스고 나리는 밈미의 생각과 오해를 정정해주지 않는다

바란다면 나리만 돌려줄 수 있음

>>185 오
남의 비틀린 연애사를 직관하는 이혜성은 과연 어떤반응을 보일것인가
고

오해를 가져도 재밌을 것 같지 않니 먐미야
못먹어도 고

ㄹㅇ 고? 악셀 밟는다

>>172 철현주
오호?? 그거 끌리는데요~~ 불면증해소에 즉효일거 같아요 ><

>>175 한양주
어서오세요~~~ 이벤트의 화력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181 승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서웤ㅋㅋㅋㅋㅋㅋ 약간 호러스릴러 분위기가 가미된 메이드카펜데요? (히트예감...)

>>182 성운주
시판제품이라도 그걸 구매한 사람과 구매한 시간 장소 정도는 알아서 추적할수 있지 않을까요?

수위만 지켜서 해주십셔 센세
이제 저기서 본 태오 퐉스짓을 이혜성이 금이한테 하면 되겠다^^

아니...이 무슨 팝콘각...?!

핫 졸았따
아무래도 자야겠구먼... 다들 굿밤..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랑주는 굿밤

>>190 손님을 납치감금하는건 올바르다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그랬어요! 그러니 호러컨셉이 아니에요!

팝콘각이 보이지만 오늘은 그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176 말 끝날 때는 물론 말 중간에 시도를 했어도 계속 견제했을거야-
어디까지나 견제만!

>>182 그치만 성운이의 각선미는 드러내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해(?)
레이스 달린 니삭스 무조건 필수(???)

원래 걔들 활동이 그렇게나 철두철미 하단다
부탁하는 건 상관 없는데, 결과물은 없는 걸로 해줘

안녕히 주무세요! 승엽주!!

?

>>193 랑주
>>196 승엽주
편히쉬세요~ 1시간수면이 10시간숙면같은 꿀잠 주무시길요!! ><

질문권은 아니지만 뭔가 있다
덤벼봐라
.dice 1 100. = 99

>>201 ....

망할 다이스 자식
리롤한다
.dice 1 100. = 88

>>0

“!”

벌레에 얼굴이 뒤덮인 작은 것은, 단호하게 손을 뻗었다. 뒤흔들리며 떨어지는 파편들이 그대로 공중에 멈춰섰다. 성운은 손을 뻗어 다시 빨간 구두를 잡아채려 했으나, 알 수 없는 염동력이 먼저 빨간 구두를 채어가는 게 더 빨랐다. 벌레들이 스멀스멀 사라지고 다시 얼굴에서 나비날개가 피어났다. 그러나 거기에 신경쓸 틈도 없이, 기골이 장대한 인간이 붉은 머리 여자를 끌어안고 작은 것의 앞에 안착했다.

성운은 잠잠히, 그가 꺼내어놓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뼈아픈 죽음을 맞이하기를, 이라는 말이 끝났을 때, 성운은 손을 뻗었다.

아니,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거의 반사적인 행동이었다.

성운의 능력 사용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충격파를 터뜨리고 가는 통에 성운이 그것을 과중력으로 상쇄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찰나의 틈만으로, 거구의 남자가 도망칠 시간을 버는 데에는 충분했다. 성운은 손을 뻗어보았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 성운은 고개를 들었다.

“─웃기지마. 그딴 걸 너희 좋자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내버려둘 것 같아?”

“너희가 누군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그게 너희의 「최선」이라는 건··· 잘 알았어.”

“너희에게 경고가 아무 의미 없다는 것도 알아듣겠어.”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히 해둘게. 너희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것도 그렇게 쉽게 내어줄 생각 없어. 그 누구도 누군가가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끝없는 고통을 받을 까닭도, 줄 자격도 없으니까.”

“그런 미친 놈 의뢰를 좋다고 덥석 받은 너희도 마찬가지 미친놈인 거지. 너희도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그러니까··· 이 악물고 기다려, 「최선」들아. 내 「최악」은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일 테니까.”

성운은 가만히 고개를 들고 키큰 남자가 사라져간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가리어진 얼굴로 너를 돌아보았다. 성운은 목께로 손을 끌어올려 초커의 참을 꾹 눌렀다. 나비날개들이 걷혀나간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드러난 것은, 역시, 네가 알고 있는 소년의 얼굴이었다. 많이 지치고, 많이 피로해보이는, 어스름을 담은 눈이 천천히 네게 맞춰져온다.

성운은 너를 폭 끌어안았다.
그의 어깨 위에 바디캠이 반짝이고 있었다.

---

@이리라

“리라야.”

부실에서, 성운은 리라의 소매를 툭 잡았다.
며칠 새 그렇잖아도 희던 얼굴에서 핏기마저 사라지고 다크서클이 낀 탓에, 많이 아파보이는 몰골이 된 성운이 리라를 무기력하게 올려다보고 있었다.

“정말로 미안하지만, 나, 부탁이 있는데, 괜찮을까.”

선명하여 정채로이 빛나던 그 보라색은 온데간데없고, 먹구름 낀 밤하늘 같은 탁한 색의 눈을 한 채로 저지먼트의 가장 키가 작은 소년은 리라를 가만히 올려다보고 있었다. 리라가 그러마고 말해보라고 하면, 성운은 나직이 자신의 주문을 읊을 것이다.

“외투. 외투 두 벌만 그려줘···. 보호기능이랑, 투명망토 기능이 있는 걸로······.”

>>203
저번에 뽑았던 D100
여기에 써도 괜찮을까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197

(((순간 머릿속에서 바니걸 메이드라는 끔찍한 혼종이 떠오름)))

88이나 99나 다이스값이...

확인도 받았으니까...

내일 커리큘럼 다이스
.dice 1 100. = 2
.dice -100 100. = -15
.dice 1 4. = 3

다이스가 뇌절 두번이나 쳐서 그냥 가져옴
모작이에용

https://ibb.co/m84znNH
https://ibb.co/RcSJyYL

(정말로 3학구 스트레인지를 돌아다니는 에어버스터를 꺼내올까 고민 중)

>>199 성하제에서 집사님이야 메이드님이야(매달림) 다이스 못봤엊

크아아악 살려주세요 에어버스터

>>210 (야광봉을 흔들흔들)

은우:너네가 요즘 새로 활동하는 스킬아웃이냐?
은우:에어버스터 봄버!!

(안됨)

호오
그새 바디캠도 달고 왔니

그치만 어느쪽도 제대로 찍히지는 않았을 거야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사람 형태로 서서 노이즈음을 내는 걸로 되어 있을 거라구 히히히

멋있네요...

>>215 한동안 비사문천 몸사리라 해야맍

>>210 >>215 대충 율럭키 반응

2...?
-15...?
3...?

어우...

우째서 연성에 율럭키 반응이 ㅋㅋㅋㅋㅋ

>>219 이게 더 보기 쉬우려나요

>>221 아 210이 아니라 211인데!!!!

>>210 어쨌든 혜우 너무 귀여운데 귀여운데!!!

>>216 철두철미하네요.............

아
이거 일찍 말했어야 했는데

혜우 갠이벤에 전조 사건 있어용
월요일 그니까 성하제 첫날부터 일어날거에용
히히히히 명분 쌓기 드가자

>>210 (대가리 또ㅓ깨짐.)

>>225 어... 질문 하나만요

합주도... 망쳐집니까?

듯!뿌

>>212 집사에요. uvu

>>224 고럼고럼 하루이틀 있던 애들도 아닌 걸

>>227 놉! 합주를 망칠 일은 없다고 생각해

>>230 리라한테 투명외투 그려달라고 했는데, 원래는 청이 줄 생각이었지만 혜우 줘야겠어요...

>>218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 비사문천 다 숨는거냐고요!!

>>222 더더욱 로켓단이 되어가는 이들...(어?)

합주까지 망쳐지면 성운이 진짜 눈 뒤집어질 뻔했는데 천만다행인거에요

>>232 아무리 간지나는 스킬아웃 집단이라고 해봤자 율럭키는 그저 하나의 조직일 뿐...

>>0
https://ibb.co/2sykmrq
(AI는 여전히 점례의 점을 인식하지 못해오. 슬퍼오.)

[...진심?]
"ㅖ"
[진심으로 그러고 가고, 그러고 왔다고?]
"ㅖㅏ!"
[...아무리 인첨공이라지만 그건 좀 에바라고 생각하거든...]
"그치만 어딘가엔 메이드 육성 전문학교두 있지 않을까여?"
[만화라던가 소설에서나 볼법한 말 하고 있거든...]
"우리두 이야깃 속 인물이잖아여."
[뭐래. 그리고 있다고 쳐도 등하굣길까지 그 차림으로 돌아다니진 않을 거거든...]
"로망이 읎네여, 유라는..."
[아니, 그냥 너가 이상한 거거든...]

대체 언제부터 구한건지, 제작은 어디서 했는지 모를 메이드복을 입고서 뱅글뱅글 돌아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여학생은 이마를 짚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게다가 그 상태로 훈련까지 한다니, 제정신이 아니거든...]
"왜여, 전투수녀두 있는 세상에 전투메이드두 있을수 있잖아여."
[다시 말하지만, 그런거 다 픽션인데다가 고증도 하나같이 틀려먹었거든.]
"그치만 분명 중세 벽화에선 그런거 있었는데 말임다..."
[그럼, 거기서 맨날 얻어맞는 악마는 실존하고?]
"?
악마는 현실에두 있잖아여."
[...인간이라고 하려는거 다 알거든.]
"칫..."

아깝다는듯 혀를 차던 그녀가 애써 반듯하게 펴낸 머리카락을 한주먹씩 쥐어 앞으로 뱅뱅 돌리자 마치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바퀴 한쌍 같았고, 빠르게 허공을 가르는 그것은 살벌하리만치 쉭쉭거리는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아니, 그거 진짜로 무섭거든. 저번에 맞았다가 멍들었거든.]
"에엥~ 그건 유라가 맨날 안에만 틀어박혀있어서 피부장벽이 약해진거 아님까~
우랴랴랴랴랴랴랴랴랴랴랴!!! 묠니르 해머!!!"
[이마 발랑까진 겁나 긴 트윈테일 여자애 흉내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거든!!!]

그 난장판 속에서 유일하게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은 이제 막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실험실로 들어온 여성과 여전히 테이블에 앉아 털을 고르고 있는 토끼뿐이었다.

>>231 청이한테 조사 부탁할거면 청이 주는게 좋지 않을까?

음 혜우 갠이벤의 테마 중 하나가 그거거든
물밑 소란
겉보기엔 아무 일도 없어보이는데, 수면아래는 시끌시끌 우다다다 하는거지 응
그래서 약간의 소란은 있을지언정 대외적인 축제 행사가 망쳐지는 일은 없을 거야

메이드...귀엽다...메이드!! (야광봉)

(AI를 돌려보던 성운주..........)
(AI 고수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어짐)

한양주 태오주 제게 힘을주세요!!!!!!!! (냅다)

우효 애린이 메이드
마음이 아름다워... (글러먹었다)

>>235 폭력적.
져스트 폭력적.

>>236 역시 이런걸로 커플룩을 노리면 안되는 거겠죠.. 👀

물밑 소란, 인가요.

그만 자볼게요..

>>241 너무 짠내나는 커플룩이잖니 칠라야 (복복복복)

그들은 처음부터 말했었지
사건성을 부여하지 말라고
수면 밖으로 드러나는 순간... 후히히힠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청윤주 잘 자라

>>237 메이드!!! 메이드!!! 은우가 메이드복 입고 세은이가 집사복 입어줭. (?)

>>239 우효옷-☆ 혜우우도 얼렁 줘요!!! (죤)

>>240 폭력적 (진짜임)(아프다!)

하지만 이미 다이스는 은우가 집사, 세은이가 메이드인걸요!

청 윤 주 잘 자 ! ! ! (파워 이불덮밥)

>>243 당신이 몰고온 짠내다! (깨물)
그건... 잘 알겠어요. 그나저나 이걸 저지먼트에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혜우랑 이야기해볼까요. (그런데 자칫 이야기하단 또 혜우가 까무라칠 것 같고.)
부장님한테 알려도... 개인이벤트 특성상 부장님의 개입은 어렵겠고요.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247 다이스는... 거스르라고 있는 것... (?)
앗, 그름 혹시 짤 올린거 있서???

솔직히 검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전개를 다 알고 있고 퍼클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벤트를 참여할 수 없는 것은 좀 많이 쓰리긴 하지만..(주륵)

그래도 은우와 세은이는 둘 대로 뭔가 하고 있긴 할 거예요. (주륵)

.oO(너무 어린데...?)

.oO(그런데 AI 이녀석아 포니테일이랬지 트윈테일이랬니. 애린이가 동생이라고 붙잡아가겠다)

어우 비몽사몽해... 12시만 넘기려는데도 쉽지가않네요 ㅠㅠ 주무시는 분들 다들 푹 숙면취하시고 계시는분들은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225 혜우주
전조사건이 있군요 혹시 그거에도 레스를 작성해야 갠이벤참여로 인정되나요?

>>235 점례주
점례도 메이드복을 준비했군요 사이즈맞는거 찾기 힘들었겠어요ㅎㅎ

어떤 행사를 한다고 쳤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 가운데 상대적으로 무난한게 껴 있으면
누구라도 그걸 택하기 마련이었다.

이번 성하제 행사도 그 연장선이었다.
내가 제안한 집사&메이드 카페가 뽑혀서,
이런 웃기는 연미복 차림을 하게 되었다 이거지.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 자리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진남색 연미복에 머리는 높은 포니테일,
바지는 기장을 길게 내리고 7센치 굽이 있는 구두를 신어
전체적인 키를 키움과 동시에 슬랜더한 느낌을 살렸다.

일반적인 집사복과 조금 다른게 있다면-
15주년 때 했던 3라인 하네스를 짱짱하게 메었다는 것일까.

"주문은, 뭘로 하시겠습니까?"

이제는 제법 도가 튼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안내한 손님들을 접대했다.

.dice 1 7. = 3

//자정 스타트다!

>>0

집사복을 입게 된 수경입니다.
메이드복을 입은 이들을 슬쩍 보기는 했지만 자신은 메이드복을 딱히 입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수경은 손님을 접대하기 시작합니다. 어서오세요. 같은 인사나 정중한 접대를 수행하려 하던 걸까요.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해야한다면 해야겠지요.. 수경은 일반 카페를 하고싶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감사합니다. 같은 인사까지 했네요.

.dice 1 7. = 2

>>0

◇월 ◇일

오늘 점심시간은 수박이었다 급식 잘먹고 돌아오니 몇몇애들이 뒷담화스러운억양으로 수군대는데 내 이름이 들리지뭔가? 할말 있으면 지금 내앞에서 하고 그게 싫으면 입다물라고 따지니까 자의식과잉이네 급발진이네 시치미떼고 쪼개더라 이런 수박!! 책상 딱짚고 사이코메트리가 어떤능력인지 보여줄까 으름장놓으니 그제야 하는소리가 샹그릴라 처먹었냔다 그게 아니면 무슨수로 레벨이 그렇게 오르냐며 얘네 미쳤나? 연구원한테 같이죽자 시전해가며 수박같은 커리큘럼 존버한건 다 먹고살라곤데 그 먹고살기가 망하는 마약을 하게? 표정이 썩었다가 커리큘럼 똑같이 수행하는거 그만두쟀을때 편안 그자체이던 연구원의 표정이 떠올랐다 레벨오른게 연구원덕이래면 얘넨 솔깃해서 찾아갈테고 그래서 연구원씨 담당자가 늘어나면 내 커리큘럼이 널널해지겠지? 연구원의 커리큘럼에 따랐을뿐이니 딱히 거짓말도 아니고 역시나 연구원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이라니 애들은 솔깃한눈치다 그래 나한테 수박스럽게 굴지말고 실질적인방도를 찾아보라구~~

오늘의 일기 끗!!

성하제를 맞아 저지먼트에서는 코스프레카페를 운영하기로했다 카페알바경험은 없어서 잘할수있을지 긴장되지만 그나마 내 생김새와는 어울리지않고 움직이기도 좀은 불편한 메이드복대신 집사복을 입을수있게 되어서 한숨돌렸다 기왕 집사처럼 차려입는거 복식을 제대로 갖춰야할거 같아 리라에게 능력을 써달라고 부탁해서 모노클도 하나얻었다 온더로드 리라에게 받은 모노클이라니 불씨 근처에도 가져가지말고 고이고이 간직해야지 ><
저지먼트엔 차와 커피를 솜씨좋게 우리는 부원도 베이킹에 능한 부원도 많아서 나는 주문받기와 서빙하기를 맡았다 초보니까 주의사항을 명심하자 주문받을땐 첫째 손님이 자리잡으면 보기편한 위치에 메뉴를 둔다 둘째 무릎을 바닥에 대서 눈높이를 낮추고 손님이 고르는메뉴를 기기에 입력한다 셋째 입력한정보를 주방에 전송하기전에 손님에게 확인한다 넷째 메뉴판을 챙겨서 돌아간다 서빙할땐 첫째 다른부원과 동선이 얽히거나 부딪치지않게 사주경계에 충실한다 둘째 다과를 놓기전에 각각을 어느위치에 놓아야하는지 손님에게 확인한다 셋째 쏟거나 흘리지않도록 주의한다!!! 실수만 하지말자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dice 1 7. = 5

>>246 그치만 혜우우는 집사라 짤읎서용!

>>249 아악 (행복)(?)(거친 복복복)
혜우한테 물어보면 당장 알리지 않아도 곧 알게 되지 않을까- 라고 답할거야
뭔가 아는 건 아니지만, 그냥 감으로 그렇게 느껴진다고

>>251 ㅋㅋㅋㅋ 나도 둘 반응 궁금하긴 해

>>253 아냐아냐 그냥 빌드업이니까 읽고 이렇게 사건이 쌓이는구나-하고 이해만 하면 돼
참여해야 하는 건 금토일이야

>>250 어...아직 따로 올린것은 없긴 하죠?!

>>253 서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0
https://ibb.co/ctq4mFQ

오늘이 성하제인가? 그저 이리저리 돌아댕기면서 한량의 삶이나 누리려고 했지만..

" 코스프레 카페?! "

역시 아무것도 안 하면 저지먼트가 아니지! 그나저나 집사인지 메이드인지는.. 뽑기로 정해?!

" 짜스-!!!!!! "

다행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메이드가 걸렸지만, 나는 집사가 걸렸구나! 이제 복장만 갖추고 농땡이를..

" 예~ 가요~ 가요~ "

피우지는 못하겠구나.

.dice 1 7. = 3

1. 1점
2. 5점
3. 10점
4. 50점
5. -5점
6. -10점
7. 0점

서연주도 잘 자구

와...막 올라온다! 막 올라와!! (야광봉)

>>257 다이스
5면 -5점이네요 시작부터 안좋네(먼눈)

>>258 혜우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원하시는대로 전개 잘하시길 바랄게요^^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다들 굿밤인겨!

>>251 호이잉... 세으누우... :3c...

>>252 애린 : "허억!!! 숨겨진 동생임까!!!" (성운&성운주 : 아닌데요;;;)

>>253 점례... 모든 입을거리는 맞춤제작된다는 TMI가 잇서오...
그럴만두하지...

아 자러가려다 혹시몰라서...
situplay>1597044213>257에 올린 짤은 픽크루예요

출처 : https://picrew.me/en/image_maker/2151243

>>0

[꺼져! 이 (검열) (검열) 한 걸 내 눈 앞에서 치우라고!]
[당장 안 치우면..]
와장창. 하는 소리를 낼 만한 게 없어서 그런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침대에서 그녀의 몸부림으로 인해 삐걱거리는 소리와 진동으로 테이블 위의 물건이 툭특 떨어지는 소리는 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치울 리가 없었습니다. 격한 몸부림이었지만. 그것이 가라앉으면 ..은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하고 상냥하게 굴 겁니다.

-이게 잘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뭐. 이번은 대답을 바라는 건 아니니까요.
"둘 다 제 ...이나 마찬가지죠... 잘하는 일일까요..."
-그럴 리가요. 붕괴시키고 균열을 내고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이잖아요?

그리고 ...이 이동해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은 목이 상할 대로 상한 것을 드러내는 끔찍한 절규를 내질렀습니다. 목에 좋은 캔디라도 줘야겠군요. 라는 생각으로 ..에게 내민 캔디는 사라져버렸군요.
탁 쳐진 손을 붙잡은 안데르는 눈을 내리깔았고. 그 모습은 처연하고, 죄책감을 가지게 할 만한 모습이었지만. 분노와 균열과 증오와 살의가 부어진 자는 그를 보며 말을 쏟아냈지요.
금방 끝날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태오는 자신에게 주어진 복장을 보며 잠시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다.

"무슨 소리에요."
"입으란 거지."
"내가요?"
"응."

이걸? 태오는 평온한 표정이었으나, 속으로는 품 속에 있는 자퇴서를 지금이라도 교무실에 제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아버렸다. 그렇다고 메이드복이 사라지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 어쩔 수 없지. 인간이 다 그렇지. 달관해버린 태오는 결국 탈의실로 향했다. 어차피 곧 졸업이니까. 그래, 졸업이니까….

태오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다가도, 제 모습을 보며 놀라는 다른 학생을 마주하며 느릿하게 입술을 말아 올렸다. 희미한 미소가 영 개운하지 못했다.

"……."
"……끼네요."
"그래 보여……."
"네에, 그럼 일하러 갈게요."
"……너 그, 장식 터지는 건 아니지?"
"일해보면 알겠죠……."
"어후 몸매가"
"네?"
"아냐, 아무것도."

.dice 1 7. = 7

나니모 나캇타 :3

>>258 (오래간만에 꺼내는 '그 짤')

>>259 보 고 싶 엉 (치댐)

서 연 주 도 잘 자 랑 ! ! !

>>260 WA!!! 하냐냥!!!
근데 먼가 집사보단 바텐더 넉김...?

>>0
네온사인이 웅웅 거리고, 쓰레기가 불타며 나는 매캐한 연기로 가득한 골목. 그 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쓰러진 이들이 고통스러워 하며 앓는 소리다. 개중엔 끝까지 발악하듯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지는 이들도 있었지만, 금에게는 닿지 않을까. 금은 그들을 무시하며 끝까지 버티던 한 스킬아웃의 어깨를 비틀며 무릎으로 눌러 바닥에 눕히고서 일어섰다.

여럿이서 한 명을 공격해오는 주제에 한꺼번에 덤비라 해도 쉽게 덤벼들지 못하고 대치만 이어가던 어중이떠중이들이다. 쇠파이프며 각목으로 무장한 이들이라 한들 두려울 것이 없었다. 전문적으로 주먹질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 치열한 환경에서 살아온 금에게는 이 싸움에서 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레벨이 올라간 지금에선 자신의 능력이 있었기에 이들은 아무런 상대가 되지 못했다.

옷의 먼지를 털며, 내려놓았던 고장 난 드론을 집어들고 돌아가려 할 때. 금은 한쪽 구석에서 겁에 질린 어린 소년을 발견했다. 앳된 검은 머리의 소년과 눈이 마주쳤다. 겁에 질린 생쥐 꼴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과거의 어떤 기억을 불러오는 그 모습에 이마를 짚으며 눈을 질끈 감는다. 금은 한숨을 내쉬며 소년을 향해 가라는 듯 손짓해 보인다.

그리고서 돌아선 순간, 갑자기 둔탁한 소리와 함께 강한 통증이 머리를 찌른다. 금은 비틀거리며 돌아서 소년을 쳐다본다. 부릅 뜬채 푸르게 불타오르는 금의 눈빛을 본 소년의 표정에는 공포와 두려움이 담겨 있었을까. 아랫입술을 깨문 금은 차가운 시선으로 소년을 향해 떠나라는 듯 고개짓을 보내면, 눈시울을 붉히던 소년은 쇠파이프를 떨어트리며 후회의 표정으로 도망친다.

금은 그런 소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마를 타고 흐르는 피를 쓸어내며 숨을 돌린다.

서연이 집사복... 넘 입뻐... 따흐흑... 😭😭😭😭

(훈련을 한 이 참치는 성하제도 적어야 한다는 사실이 귀찮다)
o3o

(픽크루와 그림에 응원봉 붕붕)
태오 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한 '안전하지 않은 이미지 콘텐츠가 감지됨'의 급류에 쓸려가는 중.)

https://postimg.cc/JyFpMwmV
(아무튼... 애린이 동생 의혹이 생길 만한 '그 짤')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근데 캡틴 조금 지치긴 한 것 같아요...
그런고로 부캡에게 다음 캡틴 자리를 맡겨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싫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피로도가..(주륵)

한양주는 조만간에 인수인계 받을 준비를 하면 되겠습니다. (주르륵)

너 그, 장식 터지는 건 아니지?
너 그, 장식 터지는 건 아니지?
너 그, 장식 터지는 건 아니지?

터져주세요 제발

뭐야 하냐냥이 앞으로 스진해?(?)

(일단 야광봉)

>>275 (조용히 다른이름으로저장)(코에 휴지 꽂음)

아니 근데
에
으에?
진짜 이제 한양주가 스진하는거야?

>>279 한양이 이제 레벨5니까 적기가 아닐까하고.....

잠깐만. 농담이 아니라 진짜라고?

아니 잠깐만. 오늘 3월 32일이잖아 (만트탈트붕괴)

에? (턱빠짐)

하지만 오늘 4월 1일이라서 이 말 꼭 해야겠다고 결심했단 말이에요!!

세은:(손날치기 탁)

>>277

아 속았어!!!!!!!

내가 캡틴 맡으면 어장 터져ㅋㅋㅋㅋ

아
아
아!!!!!!!!!!!!!!!!!!!!!!!

와
허를 찔렸다

태오주 도와줘요!!!!!!!!!!!!!!!!!!!!!!!!! (기어이)
포니테일이랬는데 자꾸 트윈테일이 나와요 8ㅁ8

아니 이번엔 아예 숏컷이네

흠
좀 귀여울지도?

>>294 ponytail, one side up hair
이거 안 된다면 뭐 우짤 수 없다

>>270
조끼 색깔 땜에 그런 듯ㅋㅋㅋ(고등학생 외모는 아님)

>>296 ponytail, single ponytail 넣고있는 중인데 어쩔 수 없나봐요.. (흰눈)

(팝콘)

>>300 (치즈 시즈닝 뿌리고 튐)

>>301 시즈닝 요정;;

>>302 성운주도 뿌려줄까 (칠리칠리 시즈닝)

>>301 oO

그런고로 가벼운 설문조사.
여러분들은 챕3에서 퍼클들중 얘는 아군루트 놓치면 너무 억울하고 슬플 것 같다는 이를 꼽는다면 누가 있나요? 1명만!

>>303

모름지기 메이드복은 작업복의 일종이라고 했다.
정갈하게 차려입고선 실내고 실외고 가리지 않고 일을 하는것,

그리고 그녀는...

"청소기가 즈가 됨다!!!"

정갈하게 입은 복장이 무색하게도 바닥에 끌릴듯 말듯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변함이 없었다.

그녀가 유일하게 실내에서 빠르게 돌아다녀도 된다 허락된 것은 주변정리나 청소를 할 때,
다만 청소할 때 금기나 다름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른 그녀일까?
바로 명치에 대걸레 자루를 끼고서 앞으로 달리는 행동...

물론 순전히 균형에만 의존한 채 달려야 했기 때문에 조종 같은건 꿈도 못꿀테고,
그대로 조각상이 올려진 기둥 소품에 들이박고 말았다.

"셀레나 고메즈!"

그대로 명치에 타격을 받자마자 외마디 비명과 함께 뿜으며 선채로 죽어있던 찰나...
달그락거리던 털뭉치 토끼 조각상이 굴러 바닥에 떨어지려 하자 그녀는 그만 경악하고 말았다.

"앙대!!! 밥!!! 내가 미아내!!!"

밥이라 불린 조각상은 누군가가 허공에서 잡아준듯 상처는 커녕 흠집도 찾아볼수 없었다.

.dice 1 7. = 2

>>305 유니온~ (저런.)
농담이고, 역시 부장님이려나요.
하지만 이미 여러분의 부장인걸요! 라고 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은 어쩔수없다

부장님을 빼고라고 하면... 플레어?

이녀석아. 이건 아예 그냥 세미롱헤어............
내 마지막 부스트가. (하얗게됨)

뭐, 하나는 건졌으니까 아쉬운대로 이걸로 써야겠어요.

"어리석지. 뭐, 그럴수록 이득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쉬이 끝나지는 않을 테고."

생각보다, 엘리트 우월주의로 이득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일 테니까. 무언가 흉흉한 일을 벌이기 전 시선을 돌리기 가장 편한 방법은 갈라치기다. 마침 레벨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일상에 당연히 녹아버리되, 깊게 발 들여도 사람들은 그러려니 넘어갈 뿐이다. 저지먼트처럼 어느 순간 그 끝을 보아 제각기의 사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면 모를까. 남성은 태오의 머리를 느릿하게 토닥였다. 그러니까 스트레인지와 양지가 평생 양립할 수 없다는 건데도, 낙관적인 인간들이란.

"우리 학생이…… 유감스럽게도 뭔가 착각하나 보네."

남성은 태오가 가늘게 눈을 뜨자 고개를 슥 기울였다. 품에 자연스럽게 안은 것에 제 고개를 기대자 흰 머리카락이 태오의 시야를 가렸다. 당신이 태오를 쳐다보지 못하게 막는 것처럼 노골적인 행동이었다. 과보호에서 기인된 행동은 아니다. 그렇다고 애정에서 기인된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은 자신과의 대화에 집중해달라는 듯한 모습이니, 지독히도 악랄한 사람이다.

"내 방금 뱉은 농담은…… 너희가 우리 스트레인지 사람을 보는 시선을 그대로 옮긴 것에 불과하단다. 뭐, 우리가 패배자는 맞긴 하지만 남이 그렇게 평하는 것과 우리끼리 자조적으로 말하는 건 다르잖니? 여기 바닥…… 그래, 도박장에 오는 사람들은 그 짐승같은 삶이 좋아서 남는 거란다. 나름 자부심도 있지."

남성은 시를 읊듯 여유롭게 재잘거리더니 끌끌 웃었다. 결국 그런 것이 천성인 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뒤틀려버린 사회 속에서는 교화 되어도 그 딱지가 떨어지지 않으리라. 지금 목화고 저지먼트의 기적처럼 레벨이 쭉 상승하면 모를까.

"그러니 학생, 바깥에서 잘난 엘리트 나으리들이나…… 열등생이더라도 여기 올 적 부모가 버리지 않고 똑바로 편지를 보내고 있고, 물질적으로 풍족하되 커리큘럼도 썩 좋은 걸 받는 평균적인 인생 거저먹고 사는 것들의 저열한 사고방식과 우리의 농담을 동일하게 보며 오해하지 않았으면 해. 네 주변은 아니라고? 하하! 복 받은 거란다. 상위 1%에 드는 인성을 가진 친구들을 가진 거니 말이다."

남성은 당신의 눈을 정확히 마주하려 들더니, 세로로 쭉 찢어진 동공을 좁혔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피를 머금었을지 알 수 없을 만큼 붉은 홍채는 서서히 호선을 그었다. 세상물정 모르는 것처럼 굴었으니 한 번은 짓궂고도 독악한 장난 한 번 쳐보았다는 듯 가벼운 웃음이었다.

"얘, 여기 스트레인지야."

그리고 담배를 빼갈 적, 남성은 농담이 아닌 말을 던지고는 제 몫의 담배 또한 입에 물었다. 아직 불 붙이지는 않았지만.

"그래, 시끄럽긴 하지……. 물론 에어버스터가 올 확률은 적다마는… 초상 한 번 나면 오겠지. 뭐, 후자는 저지먼트가 업신여긴다 여겨서 그러는 거란다. 여기가 관광지인줄 안다며 불만이니."
"들리는 문장이 배배 꼬였어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태오는 느릿하게 고개를 돌려 당신을 쳐다보더니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흐릿한 시선 너머로 태오는 잠시 문장을 생각하듯 멍하니 있더니 입술을 뗐다.

"너를 걱정하여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랍니다……. 실제로 여기에서 돌아다니다…… 배가 뚫렸던 아이가 있거든요. 그렇지요, 주인ㄴ-"
"네 존엄성을 위해 입을 좀 다물고 있는 게 좋겠다."
"으븝."

입을 틀어막힌 태오는 불만스러운 듯 시선을 뚱하니 뜨다가도 이내 입 틀어막은 손을 두 손으로 고이 붙잡았다. 오싹한 불길함을 느낀 남성은 담배도 툭 떨구고 고개를 휙 돌렸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태오야, 친구 있잖니. 태오야?"

태오는 당신을 향해 눈을 슥 굴리더니, 이내 샐쭉 휘었다. 그리고 제 입 틀어막은 남성의 손바닥에 보란 듯이 입 맞추더니만, 가벼이 잇새로 볼록한 살을 깨물어버린다. 눈을 크게 뜨며 동요한 남성이 연신 태오를 부르며 손바닥을 떼려 들었으나 붙잡힌 손을 뿌리칠 수는 없었다. 남성은 역으로 태오의 얼굴을 큼직한 손으로 꾹 잡아 누르며 태오의 행동을 멈추는 방안을 택했다.

"므-"
"오늘 술버릇이 단단히 들었네, 미안하구나."

불편하면
당
근
이
란
다

>>304 오
깜냥이가 치즈냥이가 돼써! (복복복복)

>>305 그야 당연히 플레어지
무려 2위인걸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았어 안 뿌릴게 (무릎 탁탁)

저걸 직관했어야 했는데 (질누하)

>>275 이렇게 귀여운 선배가 남자일리가 없잖아!!!
점례에게 숨겨진 동생이 있던거임...

그치만, 하냐냥주가 스레를 맡아도 재밌을거 같은... 🤔🤔🤔

>>297 겉옷도 입어줭. 조끼만 입으면 집사로서의 멋이 안난단 말양. (죤)

>>312 5... 4.... 3...

태오와 혜성이 일상.. 우와 우와.. 00

혜우주, 이벤트레스를 쓰고 있는데, 캐조종이 조금 들어갈 것 같은데 괜찮나요...?
(상세내역: 성운이가 메이드 제비를 뽑은 걸 보고 혜우의 눈빛이 심상찮음. 혜우가 자기가 직접 옷을 마련해주겠다는 걸 뿌리치고 에인절스로 런. 그러나 따라온 혜우와 점장님이 의기투합해버리는 바람에 성운이가 체크메이트당함)

>>315 터져죽는 그 순간까지 복복하겠다아앗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16 오
오?
오
좋아 진행해!

훈련

.dice -100 100. = 81

제가진짜잘못했어요

그름 난 이제 팝콘 대신 햄버거를 먹으면서 관전을... 🍔🤤

크에에엑...

어째서 이런 일이.
성운은 제비뽑기를 뽑던 그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메이드복을 뜻하는 앙증맞은 리본이 그려진 제비가 손끝에 들려있던 그 순간이.

이건······ 15주년 직전에 율이 아르바이트 대타 뛰겠다고 했다가 메이드복 입었을 때의 그 꼴이잖아.

그러나 제비는 절대적이다. 뽑은 이상 무를 수는 없다.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봐도 아군은 없다. 부장님이나 세은이는 안됐다는 눈으로 고개를 저을 뿐이고, 혜우는··· 말을 해서 무엇하겠나······.

메이드 쪽지를 들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혜우의 눈빛을 보아하건대 이대로 있다간 큰 사달이 나지 싶어, 성운은 부랴부랴 이런 옷에 대해서 조예가 깊은 분을 알고 있다고 둘러대며 후다닥 도망나왔다. 그러나, 이를 어쩌랴. 이러나저러나 호랑이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격인 것을.

에인절스의 점장님은 이번에 목화고 저지먼트에서 메이드&버틀러 카페를 하게 되었다는 말에 대단히 열성적으로 반응했고, 에인절스에서 쓰던 유니폼 말고 새 유니폼을 만들어주겠다는 열정을 내비치셨다. 아, 이거 글렀다. 이 사람 눈이 메이드복 모양이야. 하고 도망치려던 그때······ 혜우가 들어왔다. 조예 깊은 사람이라기에 어떤 분인지 만나뵙고 싶었다던가- 아마 그런 말을 한 모양인데,

그건 둘째치고, 호랑이 피하려다 호랑이 만났고 피하려던 호랑이한테까지 따라잡혔다. 성운은 울상이 됐다. 그리고 빛이 죽은 눈으로, 성운에게 입힐 메이드복을 두고 사심 그득한 토론을 진지하게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이 얌전히 치수를 재게 두었다······.

그리고, 운명의 성하제 첫날─

https://postimg.cc/zbZRC51k

.dice 1 7. = 2

>>317 에잇 (역복복복)

난 그래도 으누우가 꼭 우리편이었으면 싶기도 하고... 🤔🤔🤔
부쨩은 영원한 부쨩이야...
사자에상 시공에서 평생 부쨩 해줘...
하냐냥도 평생 쀼쟝 해줘...

>>317 >>323 (더블 복복복)

.dice 1 100. = 54

다이스...

애매하기 그지없네....

오늘 커리큘럼에서 꺼져라면서 몸부림치던건 수경입니다.

>>323 >>325 으악 더블복복이라니 (와방 커짐)

아 코피 타이밍 먼데
앗시

>>308 와...그래도 부장님도 리스트에 넣어주는군요!! 물론 부장님도...가능성은 있을 수 있지요! (옆눈)

>>312 ㅋㅋㅋㅋㅋㅋ 단순히 2위라서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아보이는데요?!

>>321 어서 오세요! 동월주!!

>>324 여기서 또 은우가 한표라니...감동인 것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322 (무한 야광봉)

(모두 다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321 좀비펭구 어서오고~~~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328 털찐냥이 냥기여웤ㅋㅋㅋ

>>329 흘러나가도록 두는 것도 좋고, 저는 피가 나는 부분을 꾹 누르는 것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얼른 지혈하시길...... (들어다 무릎위에 모셔드림.) (미간마사지.) (냉찜질.)
.........부스트를 다 써가며 정성스레 엄선한 보람을 느껴도 되는걸까요 👀👀👀👀👀

>>321 어서오세요 동월주~
주사위 1, 2 굴려보시겠어요..? (슬적.)

>>322 즈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슴미다...

성하제. 나쁘지 않은 울림이다. 분명 즐거운 시간들이 그들을 기다리겠지.

" 아, 케이크가 너무 크다구요? 그렇다면 썰어드려야지. "

저 소년은... 글쎄, 행복하려나?
어쩌다보니 메이드복과 집사복 2개가 생긴 푸른 머리의 소년은, 그걸 근무 때마다 바꿔입기로 결정했다.
대망의 첫 복장은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주사위를 굴리니 메이드복으로 정해졌다.

촤자자자자자자작!

신랄한 소리와 함께, 그리고 테이블과 함께 8등분으로 썰린 케이크가 손님을 맞이한다.
그리고 손님의 머리에 턱, 하고 손을 얹은 소년은 싸늘하게 미소짓는다.

" 드셔. "

.dice 1 7. = 6

혜우주 일찍 주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00?

>>322 우아아.....

워째서 불만족!!!! (오열)

>>333 (축축) 우에에엥... (널부렁)

>>335 (뭐지 뭐야 뭡니까...!) .dice 1 2. = 1

뭐지. 저희 코피싱크로가 난거에요(?)


몸: 정직해요.
머리: 아.
몸: ㅋㅋㅋㅋㅋ

>>337 조각 케이크 모자야? :3c
점례두 줭.

>>339 현생에게 찢겨진 넋두리 널부렁 월월월월주에게 >>235를 드리겠슴다. (도움 안됨)

아니..혜우주만이 아니라 수경주도?! (토닥토닥)

>>337 바꿔입는 것은 안돼요! 한번 굴린 것이 쭉 정해지는 형식이에요!! 물론 저기서 다이스를 굴린 것 같긴 하지만! 집사 고정이로군요! 하핫!

>>339 (이벤트공지 슬쩍드리기)
situplay>1597044171>905
situplay>1597044171>920

>>333 털크업 털크업!

>>334 다행히 금방 그쳤다 응 (골골골골)
그
성운이 짤 보고 그런게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그게 맞는 것도 같고 크흠
아무튼 보람을 만끽하거라 (부비작)

>>338 코피는 닦으믄 돼 괜차나 이잉

>>340 코피싱크로라니 수경주도? 우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의 DIY 킹룡 탈때는 메이드복이었던 월월이가 실제 진행때는 집사복을 입게 되었으니 어떤 의미에선 바꿔입은게 맞다. (?)

>>340 앗, 수경주는 어째서... 수경주도 빨리 멎으시길 바라요...!

>>345 (정수리 복복) (귀 뒤 복복) (뺨 복복) (정수리에서부터 뒤통수 타고넘어가면서 목이랑 등라인 복복복) (뽈쪼물쪼물!) 오늘은 조금 일찍 주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88
혜우의 리액션도 궁금해요. (???)

>>346 ......그때 메이드복이었냐구요

>>322 메이드복 성운이... 맛있다..... (파스스)

>>341 점례는 특별히 딸기테이크로(?)
>>342 헉
헉!!!!!!!!!!!!!!!!!!!! (죽었다)
동월 : :0 (고장)

>>343 >>344 앗 으악 못봤다 죄송합니다...! 다음것 부터는 집사복으로 고정 해두겠습니다...!!!!!

트리플 코피즈 무엇... :0c

>>332 >>336 >>338 (제리인사.)

그나저나 코피라니 얼른 코를 지혈하고 푹 쉬도록 합시다....
피곤하니까 나는것 같아요... (흐릿)

그리고 성하제 이벤트... 이 끔찍하게 정체된 일상을 다시 풀어야 하는데....
월이가 성하제 같이 가자하면 다들 '또 깽판칠거지!!' 하면서 도망갈것 같아 (오열)

앗..죄송할 것은 없어요!! 제가 공지에 깜빡하고 안 쓴 거라서! 지금 알면 된거죠!!

오늘은 조금 피곤한 관계로...이쯤해서 들어가볼게요...8ㅁ8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아니 지금 잔다는게 아니라. 뒷처리는 하고 자야하지만 자는 분들은 잘자요에요.

>>0

이번에도 외부인이 온다. 태오는 외출을 나서기 전 비어있는 우편함을 보고 괜히 귀에 꽂은 무선 이어폰의 볼륨을 높였다. 밖으로 나서니 벌써부터 검은 머리가 가득한 것이 저 사람 중 대다수가 외지인인 것은 알겠다. 새삼 신기한 눈으로 세상을 둘러보는 인간들을 보니 지난 15년 동안의 세월이 머리를 스쳤다. 자신 또한 저런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졌던가, 아마 아닐 것이다. 여기 온 순간부터 태오는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가 어떻게 혼외자식을 낳을 수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자 깜짝 놀라 아버지 뒤에 숨었던 것을,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처음 인첨공에 온 이후 2년은 부모님이 꼬박꼬박 찾아오셨다. 인첨공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랑스럽던 태도를 유지하던 태오는 인첨공에 온 이후 말이 급격히 줄었다. 부모님은 태오를 걱정했지만 태오는 그 속내를 읽고 지나치게 조숙한 태도를 보였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자신을 품에 안으며 사랑한다 속삭였지만 그 속내에는 끔찍할만큼 자괴감이 가득했다. 우리 태오를 인정해주셨으면 했는데. 여기 혼자 두고 싶지 않은데. 불쌍한 내 아들, 어째서 호적에도 못 올리게 하시는지, 잔인하신 아버님……. 그 끝은 2년 동안 늘 같았다. 내가 자식을 팔아먹은 못된 어미이자 아비구나. 태오는 그 생각이 들릴 때면 어머니와 아버지를 마주 안고 눈만 감고 있었다.

사실 그때, 부모님이 조금 더 오래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먼저 약속을 청했다. 앞으로도 자주 보면 안 되냐고. 부모님은 소지를 걸고 약속했지만 그 이후로 오지 않았다. 할아버지의 강경한 태도 때문이었다. 태오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부모님의 자책감 가득한 속내와 어머니의 불룩한 배였다. 그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자발적 차일드 에러가 되어 일찍이 부모는 남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신은 도피의 부산물, 호적에도 없는 유령. 그렇게 스스로를 정의하고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13년이 또 지난 봄, 태오는 제 동생을 보았다. 도피의 부산물도 아니고, 호적에도 당당히 이름 올린 유기적인 존재를. 사랑받는 존재를, 그 사랑에 부담을 느끼는 속 편한 녀석을, 어차피 남인 존재를. 그 당시의 자신이 질투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바싹 마른 속은 인첨공에서 썩어 빠지기엔 너무 순진무구하노라 가늠하고 있었다.

태오는 거리의 유령처럼 도심을 활보했다. 창백하고 긴 분홍색 머리카락과 신이한 옥빛 눈, 그리고 가을의 옷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손등의 비늘을 동물원의 동물 보듯 신기하게 쳐다보는 시선이 이따금 느껴지고, 제각기 속삭이는 소리도 들렸다. 귀에서 흐르는 노래가 아닌 뇌에 정확히 꽂히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속내를 길게 긁어내리나 이마저도 15년이나 계속되니 익숙해진지 오래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무례한 동물이노라 생각할 정도로.

그리고 태오는 걸음을 멈춰섰다. 수많은 인파가 태오를 무심하게 스쳐가고, 제각기 속내로 저 사람은 왜 길 한복판에 서있는지 신경을 쓰거나 무시한다. 시릴 정도로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던 태오는 이내 눈을 감아버렸다.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한 번 보았으면 좋을 텐데. 웃으면서 서로 보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기억하는 부모의 얼굴이, 자식이 부모 모른척하는 충격과 눈물이 아니길 바란 지독한 이기심 탓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무례한 동물이기에.

캡틴 잘자요~~~

>>348 내 뇌에 남은 기억엔 아마 그럴걸??? :3c
대충 성하제 저지먼트가 썰었다는 그 그림,

>>349 딸기테이크? 혹시 스테이크 위에 생크림소스 덮고 딸기 올린 거야? (?)
않이 웨 죽어여!!! 힝잉잉...

애린 : "? 머야, 멍석말이두 안했는데 웨 고장나여.(볼따구 챱챱챱)"

코피 빨리 멎을수 있길 바란다구...
그리구 예방하기 위해서...



감자 머겅. 🥔

주절주절 길지만 요약하자면 '부모님을 죄책감에서 해방시키게끔 절연해야겠다'지🤦‍♀️

캡틴 잘자~

캡 쨩 잘 자 !!! (와랄랄라이불)

>>347 후냐아아아앙 (극락갔다)(부들부들부들)
에이 이제 피빠져서 괜찮아졌어 더 놀거야 (고집)
혜우 리액션...

일단 니삭스 올려주는 거, 머리 묶어주는 거, 앞치마 리본 메주는거 직접 해주려고 했을 거고
다 입은 거 봤을 때는...

혜우 : ...(빠안)(빠아안)
혜우 : 에잇 (치마 훌렁)(?)
혜우 : 음, 완벽하네! (끄덕)(???)

참고로 속바지로 호박바지 줬슴다

아이고 태오야...
근데 그게 서로를 위해서도 맞긴 해...

캡틴 잘 자

>>364 호박바지...?
역시 패잘알이시네요.

>>362 저... 마음이가 심란해요...

>>366 하얗고 보송보송 레이스 달린 호박바지 (끄덕)

@애린주

큰토끼의 요청대로 가져왔다

https://ibb.co/GpJCxBB

제목 : 일은 안 하고 커피는 지가 처먹는 서한양

https://ibb.co/dBnHnwg
(대충 리라주가 주셨던 그림)

>>361 이걸 들키네 (?) 맛있게 먹으렴 점례야 (안됨)
저 아름다움을 보고 안죽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냐며...

동월 : ! (퍼뜩) ... (고장2) (??)

>>369 여기도 맛있는 그림..... (파스스스)

>>369 혜우 : 부부장님 일하세요... (어금니 꽉물)

>>370 학교에선 집사복 입고 밖에선 메이드복 입자 월월아

>>368 칠라버전 성운이에게 딱이군. (대리만족)

>>369 🤔🤔🤔🤔🤔
머야 왜 일 안해요! 교대한거니!

그치만 커피타임은 중요하지. 🤔

저는 아직 좀. 뭔가 찰랑찰랑한 기분이라. 좀 더 있어야겠네요...

큰 거 걸고... 90 이상이라던가.. 할까..(고민)

>>364 성운: “─이런 옷 입는 건 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이러고 있으니 데이트하는 것 같아.” (체념하고 받아들였는데 혜우가 옷입혀주는거 입고 있자니 기분이 좀 풀어짐)
“엣, 우히야아아아앙?!” (괴성) (얼굴빨개져서 눈물그렁그렁한채로 치마앞섶꽉누르기)
“···정말이지, 너무해.”
“······이런 건, 나중에 집에서, 응? 착하지···?” (?????)

예쁜 호박바지를 줬어도 리액션은 찰집니다

아. (성하제 이벤트레스 쓸때 써먹을 못된생각 떠오름)

.dice 1 2. = 1
1. 까
2. ㄴ

(기대)

>>370 졸귀탱ㅋㅋㅋ큐ㅠㅠㅠ

개쩔엉... 육즙 좔좔에 생크림까지 느끼할 수도 있지만 위에 올라간 딸기 하나로 그 느글함을 잡아주는 천재적 발상...
ㅖ? 왜져? 점례는 점롄데여. .ㅡ.

애린 : "스읍... 멘탈이슈는 누구한테 데려가야 했든가...(기습 멍석말이)"

>>372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현자입니다.

만우절 농담 같지만

서-태-한

이 3라인
실장합니다...😏

>>374 아직 수경주가 걸지 않은 미래에 걸고 싶어. (?)
.dice 1 100. = 93

>>376 오오... 까!!! 또까!!!

수경: 큰거는 괜찮으신가요?
수경주: 가즈아!
수경: (한강 물온도 체크하실 분인 것 같다)(포기)

큰 거 걸고 90이상 갑니다. 1인1기회 최고

아 올라오기 전에 한건 안쳐준다고요

>>381 꼭 연습때만 잘뜨드라 흙흙...
.dice 1 100. = 85

>>381 이야아아아아앗
.dice 1 100. = 15

내 다이스 깜찍해

>>379 실장 해줘? :3c

부부장님도 차도남비주얼 멋져......그런데 일해주세요

>>381
.dice 1 100. = 80

>>385 6조각짜리 피자 한쪽이라고 생각하면 맛있엉.

캹

.dice 1 100. = 98

히 히

금주! 금주! 금주!

졸다가 깨서 정주행하고 금이 다친거 보고 미아핑찍다가 태오 답레 보고 찐으로 미쳤네 하고 감탄함

https://ibb.co/G7xxymr
집사 기념으로 머리 내린 월이
어째서인지 칼은 옷 속에서 나오고 눈은 절대 하얀색이 되질 않지만... (흐릿)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맞는거야요...?

>>378 거기다 완벽한 단짠단짠이지... 하루종일도 먹을 수 있어...!!!!
점례기 때문에 매료된 것입니다 반박 안받습니다 (?)

동월 : 아니 멘탈적 이슈는 없거든!!! (버둥버둥)
동월 : 그치만 조금 흔들리긴 했을지도 (곰곰)

맙소사.

가을인걸 :3

제대로 까자면

태오는 불안정한 아이인데 역설적이게도 안정적인 상황을 거부하는 녀석이거든...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야.
나는 불협화음에 섞일 수밖에 없노라고.
네~ 실제 실장은 아직 좀 멀었는데요 자각은 했습니다 부정할 뿐이지~😏

>>375 >>나중에 집에서<<
미쳤냐고
혜우 바로 얌전해져서 집에 갈 때만 기다린다
집에 가기만 해봐라 아주그냥(끌려감)

>>379 ㄹㅇ 혜우 형부가 둘이야?
상견례도 안 하고 들이네 태오 잔소리 들을 준비하셔(?)

(관전이나 하러 사라짐)

형부가 둘 < 진짜 볼 때마다 하염없이 터짐
누가 메인이고 누가 서브일지 난 모른다~

태오: 아니, 내 의견은…… 그러니까……

일단은 할미는 자러갈게용 출근이라니 말도 안 됨
만우절 농담이라 해줘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에이펙스 레전드 경기가 벌어지는 세상의 끝에서 총격전을 하다가 갑자기 야식이 먹고싶어져서 어장에 들렀습니다

해피 만우절!

그리고 이것은 누군가가 태진주를 사칭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평소에 더럽게 안오던 놈이 오랜만에 왔을 뿐입니다...

>>398 (바짓가랑이에 털분신 붙여줌)

>>399 그거야 상황 따라서 달라질거라고 난 믿어 기대해 의심치 않아 (태오주 : 님;)
태오야 너는 일단 입덕부정기나 끝내렴
아니면 혜우가 연애상담 해주까! (희번득)

>>372
>>373
한양 : 아ㅋㅋㅋ 쉬는 시간ㅋㅋㅋ

>>402 님ㅇㅏ 맛이 넘 진해요
크아악
크아아악
태오 도망친다

태오주 잘 자고
태진주 어서오고

태진주야 일단 왔으니 1 2로 다이스나 굴려보렴
1이 집사고 2가 메이드야

>>398 금이 집사복.. (소곤소곤)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태진주 어서 와요! (꽁)

>>402 알아줘서 고맙다 가서 놀아

큰일이군요 이거

.dice 1 2. = 2

>>404 종이인간 도망치는 힘과 허리에 매달린 심해냥이 중에 누가 더 셀까!
걸리기만 해 아주 일단 등짝 한대 맞고 시작하는거여 (붕붕)

에헤이 조졌네

아 ㅁㅈ 자기전에
밈미야
답레 천천히 주고(기력 챙겨~) 오늘 내가 복복을 안한 것 같아서 (봑봑)(도망)

>>408 역시 다갓이야 태진이에게 메이드복을 내렸어!
이 결과만을 기다린 참치들이 성불할거야 아미타불

>>394 거 남캐도 ㅉㅉ참마도 할수 있지 머~~~
크으... 맛있다 맛있다... 오늘 간식으로 딱이네. (콜라 폭풍흡입)

흠... 소고기는 없지만 양고기랑 딸기는 있으니 생크림 만들어서 해먹어볼까... 딸기테이크... (?)

그럼... 저대로 점순이 모드면? 즉시 썩은 표정일거 같기두 한디... 🤔🤔🤔

애린 : "? 머야. 큰일난거 맞잖아여. 자, 빨리 부실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검다.
...아, 그냥 여기서 해도 되나여?
도움!!! (쩌렁쩔엉)"

https://www.evernote.com/shard/s429/sh/bce5faca-bac5-2ca1-b26f-034b7695d020/p8XLwLpwy0t1RyaayHL0Ul1n2yn4LiM3tn1zslGDk4ZRlup-TykGeUPdDg

^^

먐미는 굿밤되고 태진주는 어서오고

>>411 확인 늦새벽에 올라갈 것 같은데 늦으면 저녁에 올라간다 생각해줘 (습격에 부풀어오름)

네?
잠시만요
네?
아니 이런 로벨 이(자체겸열)

>>398 (뽀요튀)

태 오 주 잘 자 ! ! !

만우절에 거짓말같이 온 태진주 어솨!!!
아싸!!! 그뉵메이드!!! 최고다!!!

>>406 놓칠 뻔했네 늦어서 미안하다
집사복 어떤 스타일이지 정석적인 스타일인가 나 진지함

>>414 에반데.
트리플 삼진에반데.

>>414 아니 뭐라구요
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이거

이 충격은 어떤 짤로도 표현이 안 된다...

아니 이사람들 일케 매운 걸 숨겨놨으면서
혜우는 유사 매운맛이었구만 그냥

수경주는 진순클럽에 들어올수 업서...

진순이 맞는걸요.
순한맛!!

오신분들 모두 안녕~~~ 자는분들 모두 잘자요~~~

>>413 그 참마도가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고기로 만든 딸기테이크... 후기에 별점 5점이 달리기는 힘들것 같으니 따로 드시는게... (?)

점순이 모드라...... 어라, (상상하고 2번 죽음)

동월 : (귀에서 피 줄줄) 실시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된것 같은데.
동월 : 뭐, 같이 성하제 즐겨주면 치유될 것 같은데 (?)

>>414 아니 뭐야
뭐야!!!!!!!!!!!!!!
로벨 이자식들아!!!!!!!!!!!!!!!!!!!!!!!!!!!!!!

난
난 사리곰탕이야.....

잠깐만? (에버노트 놓침.) 뭐가 있었기에...

태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남캐의 저주에 걸리셨군요.. (아련) 마침 먹을 게 많은 이벤트 기간이니, 야식 찾아오셨다면 잘 오셨어요.

>>397 오래간만에 유혹 한 건 성공... 그리고 그 대가는......... (같이 끌려감.)

그래서.. 동월이한테 말한 사라져도 될까요 앞에 (영원히)가 생략되어있...(눈피함)

>>427 뭐가.......... 뭐가 있었기에? (머리싸쥔도자기)

>>423 저게 어딜 봐서 진순이얏 (꿍)
수경이 생일 없?는 이유가 설마 저거냐고

>>426 아무튼 메차쿠차 카와이이 해줬다고 합시다

흐으으음.....관전하기 좋은 곳이 어디였더라

다들 좋은 밤입니다

어... 그리고 저거 보니까 제가 미처 다 못해왔던 그 스스로 불러온 재ㅇ 아니 캐해 홀로라이브 커버 or 오리지널 곡 추천( situplay>1597041366>645 )에서
수경이꺼 들고오려는 곡에서 좀 많이... 많이 명치를 맞은 기분이군요

곧 가져 오도록 하겠읍니다... 너무 밀렸네 에헤이 이거

기억과 과거가... 그렇게 되었는데 생일이라고 제대로 되었겠어요?
물론 생일 자체는 있었는데..

>>430 지금 그 자리가 가장 좋은 관전석입니다 (봉인함)

>>421 님은 그냥 일상 자체가 맵잔아여...

>>423 그짓부렁쟁!!! 신라면 레드잔하!!!

>>424 나 애린주, 미식을 위해서라면 괴식도 할줄 아는 자...
내일 저녁에 양고기 스테이크 조져봅니다.
응~ 실패해봐~~~ 집에 넘쳐나는게 양고기야~~~
? 머야, 왜 또 죽어여. 이살암 참 개복치넹... 🤔🤔🤔

애린 : "메딕!!! 혜우우우우슨배임!!! (고래고래)
올ㅋ, 축제 같이 즐길 사람 찾았네여. 개꿀ㅇㅈ?"

>>425 아닌거 같은뎁... 앵그리너구리 같은뎁...

약간 인식이 뒤틀렸다에 가깝..나?

생일이 그게 그 의미가 아니었겠지이익
제조일자는 생일이 아니야아악

>>418 🤔🤔🤔🤔 으으음..
으으으으으으음....

아뇨 진짜 생일 있긴 해요.
뒤틀려서 그렇지...

>>433 저기 구석에 박혀서 관전하면 안될까요......

>>434 앵그리 너구리라니 사리곰탕이랑께

>>>제조일자<<<

>>427 님아... 😱😱😱😱😱

>>430 (영화관 세트 조공)

이렇게 된거 수경이는 생일선물 두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공평한거 같아...

제조일자라니 정말 씨게 데미지가 오는 단어군요
와 이걸 인격체한테 와

>>437 ㅋㅋㅋㅋㅋ고민하는거야? 리본이야 넥타이야? 어느쪽이든 이혜성이 한번쯤 매무새 가다듬어주겠지만

>>434 그것도 곧 끝나여 유통기한 다되감(?)

>>438 그래서 뒤틀린 생일은 언제인데!

>>439 응 안됩니다 거기 계십셔
도망치면 털뿜형이다 (소곤)

?
님들 요즘 현생 힘들어요?

아
집사복 하네스 바까야겠다 좀더 짱짱한 걸루
히히히

>>445 현생은 원래 힘든거야

>>441 솔트팝콘으로 가져다달라..(파들)

>>444 썰풀이나 잡담에 끼지도 못하는데 여기있는건 고,고문이라고 생각.....힝....(사르륵)

뒤틀리기 전의 생일. 안 정했어요(?)

현생이 힘들지 않았던 적이... 있던가 싶군요...

사람한테 실험체란 명칭은 붙을수 있어도 제조일자는 붙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인첨공적으로도 에바쎄바에요...

>>444 라기엔 레스 넘버부터 의심스러운데... 🤔🤔🤔🤔
그럼 갠이벤 잘 해결되면 말랑냥이 볼수 있는 건가여.

아 글고 태진주야
주말에 혜우 갠이벤 있단다 시간 나면 오렴

지금 이 인간들이 순한맛이라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 말이... (흐릿)

>>434 아니 진짜 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남겨주세요 (?)
흑... 그치만 심장이 멎을 정도의 타격을 2번이나 받았는걸... ;3

동월 : 살쾡이가 언제부터 정신과였냐...
동월 : 같이 가준다면 개꿀이긴 하지.
동월 : 해야 할 말도 많이 남았고. (멍석 탈출하고 담쓰)

혜우우의 갠이벤... 빠질 수 없지!!!!!!!

힘들기에 비로소 현생이라 불리는 거야. (?)

>>448 솔티드캐러멜? 아님 트리플솔트? (??)

>>447>>450>>455 이사람들아 현생이 힘든 건 맞지만

트리플솔트..? 오리지널맛...?

월월주도 아직 살아있었냣 (몸통박치기)
그렇게 됐다 심심하면 와라(?)

>>443 메이드복이면 여러가지 양식이 있는데.
집사복은 바로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 일단 타이에요. 응.

스읍 후우. (개인이벤을 기다리면서 칼가는 중)

그렇다면 분노에 좀 돌아서 꺼지라고 한 커리큘럼의 수경과 진단에서 스포콘솔을 썼던 분도 수경이라면.. 그건...

누구일까요?

>>459 나는 이 칼이 어디 꽂힐지가 몹시 궁금한 것이야

>>460 어
어
설마 진짜 수경이?

갠이벤...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하필 요번 주말에 또 어디에 가게 될 예정인지라(고통

무서워 무서워
나 생각을 포기할래

죠죠 같은 거 보면... 죽이지 않더라도 오라오라로 대충 와바박 때려패면 재리기타불이능어! 하고 작중에서 퇴장시켜주던데 인첨공에는 그런 거 없으려나요. (?)

>>458 금이는 리본타입도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정석 넥타이도 좋지.....타이 고정해주는 핀 꽂고 낭창한 체격에 딱 맞는 셔츠와 바지...조끼 풀세팅..(오늘도 주접을 참는다)

>>461 그건 그 의뢰인이 얼마나 질척대는 놈인지에 달렸습니다

>>429 메차쿠차카와이이..

후... 정말 큰 거 중 하나였다고요.

>>465 리본 할까요? uvu.. 베스트에 응. 아 그런 금이 보러 반 아이들이며 다른 아이들도 몰릴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혜성이는요? 어떤 느낌의 메이드복이에요?

태오 답레는 정신 쬐까 들면 써야겠네 흐아암

>>469 해줄거야? 막이래
반아이들이나 다른아이들 몰려도 그냥 사람 많네 내가 고 3이나 되서 왜 이러고 있지 하고 담담하게 생각할 이혜성(특:질투 잘 안함)이 있고(?)
이혜성? 정석적인 빅토리아풍 메이드복 아닐까? 중세풍 메이드복하면 떠오르는 그런

>>468 님아 우린 그걸 그냥 크다가 아니라 전방에 폭투척이라 하기로 했어요

>>462 태진주의 여유는 대체 언제 생기는 것인가

>>466 얼마나 질척대냐... (메인빌런 봄)(갸웃)
왠지 겨우 그까짓게 이유냐고 극대노할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상자로 표현하냐고
메차쿠차 카와이이...
성운이 초커가 디폴트라 다행이었다는 후문이(???)

죽기 전까지는 생기지 않을지도... 허허...

냅다 눈물이 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로또 사도록 하자 태진주야

>>472 상상... 혜우주 마음대로 마음껏 해주세요(오너승인).
쓰읍. (분노삼키기) 진짜 두번다시는 헛짓거리 할 생각 안들 정도로 따끔하게 혼내줄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갑자기 문득 태오랑 혜성이가 마작치는 걸 보고싶어졌습니다

태진이형까지 같이

>>453 구래구랭! 오늘 아님 내일 먹고 알려줄게염.
근데 방금 점순이버전으로 만들려 해봤다가 뜻밖의 프렌치메이드복이 튀어나와서 기겁했음...

애린 : "? 방금 귀 터진거 아니에여?
아잇, 탈출하다니!!! 근데 해야 할 말은 뭔데여? (댕청)"

>>456 당신의 팝콘, 소금빵이 추가되었다. (?)

>>458 크라바트 집사복이 단연 최고지만 타이 집사복도 개쩐다고 생각해...

>>473 ...(깊은 공감.)

>>473 약간 그거구나?
'잠은 관짝에서 평생 잘 수 있어요.' 같은거?

로벨은 나쁜 마망이고. 그걸 못 견딘 전남편이랑(성은 김씨임) 이혼까지 했고. 본인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리면서 그 수단이 비윤리적인게 뭐가 문제되나요? 내 목적을 위해서는 할수있어요. 같은 맑눈광 타입이고. 연구소 파벌싸움도 내 목적에 방해 안되면 방치수준이고. 딸래미가 무너지던 그날 많이 아팠어도 자기 목적을 못 이룰 것 같은게 더 안타까웠던 여자니까...

>>473 역시 잠은 관짝에서 자는거구나! (아니다)

>>475 크읍 그렇게 말해도 희비가 교차한다
썰이란 오고 감으로써 시너지가 생기는 것을! (2차 끌려감)

두번 다시라...
그건 걱정 안 해도 된다
확실하니까! (엄지척)(???)

>>480

마작? 심리전이든 경험이든 태오가 우위일텐데? 게다가 둘이나 흡연자라서 태진이가 담배냄새에서 버티기 가능한가(??)

>>477 소금빵???? 갑자기? (뜯어먹음)

>>481 ‘결국 순백의 도화지에 가장 먼저 칠해지는 것은 한없이 깊고 짙푸른 색채였다.’

그 현장에는 확실히 입회해야만 하겠어요.
확실히 조져놓겠다.

별개로, 유호란 여사가 인첨공에 오면 애들 가정사 듣고 손수건이 남아나질 않겠네요. 성운이 시켜다가 저지먼트 부실에 밥반찬 왕창 챙겨주실 듯......

>>480 거 참 점례네 부모님도 기겁할 분들일세...

>>483 끼에에에에엑... .3... (뜯어먹힌 소금빵)

그 스포이긴 한데.. 스포가 맞나.. 모티브 된 분 중 한분이.

명빵의 라인랩의 그 K씨..이기도 해요.

>>486 아니 소금빵이 애린주였냐구ㅋㅋㅋㅋㅋㅋㅋ야금야금

>>487 흐으으으으으으음... 🤔🤔🤔🤔🤔🤔🤔

>>488 으어어어억 .2 (너덜너덜얼굴빵)

>>480 참 복잡하고 씁쓸한 느낌으로 혜우네 부모님이랑 사상이 맞겠구만...

>>484 (그 한문장으로 충분했다)(성불)

그... 음
이만 말을 아끼도록 하지

혜우는 아마 자기 얘기 하는거 안 좋아할텐데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입 꾹 닫고 있다가 고개 도리도리한다

>>489 큰토끼는 소금빵 맛이구나 와앙

수경: 그래서 맵은요?
수경주: 조금만 더 시간과 예산을 주시면...
수경: 그래서 맵은요?
수경주: 시간과 예산이 더 필요해.... 진짜야...

>>483 하지만.. 그림이 좋은걸요? (대체?)

>>489 (오물오물오물오물.)

>>490 그래도 손은 시종일관 계속 쥐고 있는 성운이 (추가공격)

하하 이녀석 하하.

어디까지나 듣게 된다면의 if이니... 그런데 성운이네 어머님, 어머니 센서(?)가 있으셔서 왠지 혜우 보면 비단 외동아들 애인이라서가 아니라 묘하게 혜우가 딱하게 느껴져서(구체적으로는 아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못 받은 것 같아서) 챙겨주려고 할 것 같은 느낌인데 혜우가 싫어하진 않을까가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 여기서 맵을 더 추가한다고?
뭐지 핵불닭 만들셈인가?

맵을 추가하다뇨. 맵 만든거 하나도 없는데요...

아니 로비는 있다. 멀쩡한 회사 로비처럼 생겼어요.

>>493 태진이랑 태오는 마작과 술을 곁들이는데 이혜성은 노카페인 차와 마작을 곁들일 이미지긴 해
그림이 좋은 건..????몰?루?

맵이 그 map이었냐고

그렇죠(?)

>>496 천년묵은 구렁이 핑발남 + 열혈이 식은 피폐 적발남 + 퇴폐적인 분위기에 잘 녹아들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한 교회언니
금주도 인정할거라 생각해요

>>493 아
나약한 내 심장 녀석

(시선회피)

싫어한다기보다... 낯설어하지 그런거
데 마레나 영락은 지낸 시간이 있어서 익숙한거라
챙겨주려고 하시면 괜히 더 아무 일 없어 보이려고 하고 그럴걸
적응 못 하면 부담스러워하기도 할 거고

>>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차없이 터졌네 이런 혜성이 재간둥이 하하

조졌네. 내일 주간 7시반에 셔틀타야하는데 잠 안오네요. 글렀어. 걍 밤 새고 점심시간에 수면실행이 나을지도...

야간 > 주간 바뀌는 건 지옥이지...

주간>야간은 나름 쉬운 편인데.
야간 > 주간이 진짜더라고요.

>>500 ?? 난 진심이었어 웃다니 쪽팔리게

야간 주간 바꾸려고?
그럼 하루 밤새는 걸 추천한다 극단적이긴 한데 효과는 좋음 대신 카페인 안받는 몸뚱이면 걍 깔끔하게 알람 맞춰두고 쪽잠 자는 거 추천

>>496 젠장 돌겠네 교회언니 별칭이 정착되어버려
근데 앞의 두개는 또 맞말이라서 두배는 열받아
크아악 금주 잠들었을거라서 인정 못한다

카페인이 너무 받아서 문젠데요 선생님.
(가끔 상태 안좋으면 콜라도 심장이 좀 뛰는 편)

>>491 그 아 아 앗... 참치의 간식거리가 되어버렷...

>>489 뎃 (주금)

야간 주간 전환은 진짜 죽어나...
거의 연어가 상류 거슬러 올라가는 급...

저저번달은 2월이라서 설이 끼었어서 버텼는데.

4월은...
어. 선거날이 한주는 살려주네(?)

선거날이 살렸네 진짜루...

하하 선거날은 둘째주다! 첫째주는...

....아. 강박까지 덤이네. 젠장. 내 문제니까 어쩔 수 없지.

>>500 돌핀팬츠에 오버핏가디건입고 혜우 슥 돌아보다가 눈웃음 치는 성운이도 조만간 보시겠습니다. (잡혀감

며늘아가가 도통 마음을 안열어줘서 착잡한 여사님은 나중 이야기로 둘까요(?)

3.3... 저도 수경주랑 같은 처지라 큰일이네요. 안 자면 큰일인데 잠이 안와

카페인이 잘 받으면 하루는 카페인 빨로 버텨보려무나 근데 그 후폭풍은 어떤지 난 몰?루 난 카페인 안받는 사람이라(너무 마셔서 안받음)

>>507 (와앙)(한입)

>>511 말랑말랑해져라 얍! >:3c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513 응앜 (빵조각)

>>515 (소심한 갉작)

한입 하쉴?

카페인 먹고 개취한사람처럼 바겐세일 열고 망연자실하며 혜성주를 범인으로 지목하겠습니다(농담)

(사실 바겐세일 열것도 없긴함)

>>512 이 사람이 진짜
삼시세끼 간식두번 제공하는 풀옵션 고오급 객실에 감금하고 하루종일 썰만 풀게 해버릴까!(?)

며늘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여사님 얘네 졸업도 안했어요 일러요 일러

그래서 님들 언제 잔다고? (배 긁긁)

지금 자서 지각하는 것보단 첫차계열 타고 회사가서 8시쯤에 크업 하며 출근찍고 한시간쯤 자고 있으면 같은 동기가 깨워줄거에요...라는 계획을 생각중.

관자놀이와 뒷목에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는 걸 보니, 지긋지긋한 신경성 두통이 시작되려는 모양이다. 관자놀이를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태오를 바라보고 있던 것도 잠시 남자가 보여주는 무언의 행동에 혜성은 그대로 다른 방향을 향해 느릿하게 깜빡이고 있던 눈을 도록, 굴렸다. 남자의 행동이 뜻하는 바 모를 정도로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기에 적절하게 눈 굴린 것이다. 그런데 꼭 저렇게 어필을 해야할까. 알다가도 모르겠단 말이야. 대화에 집중해달라고 말로 이야기하면 될 것을 꼭- 보는 사람 낯 뜨겁게. 미약한 꿍얼거림을 입밖에 내지 못하고 삼켜낸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부모가 버리지 않고 꼬박꼬박 편지를 보내오는 열등생의 위치였다보니 말씀하신 평균적인 인생 거저먹고 사는 것들의 저열한 사고방식에 기안한 발언일 것 같아서 대답은 아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한말씀 드리자면 스스로 짐승이라고 부르던 스트레인지의.."

표현하신 단어를 빌리자면 소위 패배자들도 사람처럼 살 수 있는 방식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말 덧대며, 혜성은 남자의 붉은 눈동자를 똑바로 피하지도 않고 몇초간 길게 마주하다가 곧 느릿하고 부드럽게 눈을 접어내리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네. 그렇지만 사람 사는 곳임은 변하지 않죠."

살짝 몸 일으켜 양손으로 정중하게 담배 한개피 뽑아가며 혜성은 남자의 농담아닌 농담에 느릿하고 피곤한 웃음을 짓고 대꾸했다. 자리로 되돌아와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라이터가 보이지 않도록 감싸 담배에 불 붙히는 행동이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해하고 무구한 아이일 뿐입니다 라는 태도와 사뭇 달랐다.

지끈거리는 뇌에 니코틴이 들어가자 그제서야 혜성은 천천히 생각을 곱씹었다. 이거 삐끗하면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하는 거 아닐까, 하고.

"문장을 적당히 두바퀴 정도만 꼬아서 이야기해주셨다면, 평범하게 걱정하는 말이라는 걸 알기 쉬웠을텐데요."

지금 뭐라고? 주인님? 그 현태오가?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가? 혹시 술냄새만 맡았는데 취하는 그런 타입? 생각들이 시끄럽게 튀어오르는 중인 머릿속과 다르게 썩 담담한 표정으로 태오의 말을 받아 남자에게 말했을 때였다. 태오와 눈 마주치고, 그 눈이 휘는 타이밍에 혜성은 불안한 기분을 느꼈다. 쟤는 뭘 하려고 - 불안한 의문은 이어지는 태오의 행동을 보자마자 경악으로 뒤바뀐다.

"...ㄱ, 그 ─"

무릎을 모으고 앉아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던 치맛단 위로 툭, 담뱃재가 떨어졌지만 거기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그리고 목화고 저지먼트 소속 3학년 이혜성은 제 연애에 무지할 뿐, 타인의 연애사에 무지한 편이 아니었다. 말도 잇지 못하고 입만 빠끔거리던 혜성의 귀가 순식간에 확 붉어진다. 나는 남의 연애사를 들여다보는 취미 없다고. 근데 지금 뭐하는 짓이야. 지금 보란듯이 일부러 한거지? 그런거지? 사람이 술에 취하면 다들 저러나? 아니면 쟤가 유독 술버릇이 고약한가?

혜성은 떨어진 담뱃재를 털어내면서 담배 쥔 손으로 제 목을 덮는다.

"물이라도 좀 마시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머리가 좀 아파서 물 좀 얻어마시고 싶은데."

점핑 그랜절

>>518 어이 ㅆ
판사님 저는 제안을 했을 뿐입니다

태오와의 일상의 이혜성을 보며 드는 뒷사람 생각
자경단장 모드 켜졌나

>>520 잡혀가는게 혜우주한테 잡혀가는거였어! (칠라버둥) (얌전.) (?)

지금 누워있긴한데... 어........

(한편 일상에 마라맛팝콘 뜯는중.)

어째서 인기급상승에 집사카페 워크맨이 있는걸까

유튜브가 나 사찰했나.

>>525 (옆자리에 슥 넣어줌)(토닥토닥)
일단 폰을 놓고 눈을 감아야 잠이 들던가 하겠지 이 칠라칠라야 (빠안)

어장에서 자꾸 집사메이드 나와서 그럴?지도

유튜브가 나를 사찰했어요 이런.

마라?맛?

집사메이드....훈련이랑 같이 해야하나 따로해야하나 으으으으윽

>>0

성하제의 메이드집사카페를 한다는 사실은 꽤나.. 슬픈 일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죠.

"차의 종류는 어떤 것으로 하시겠나요."
"추천은.. 이 디저트는 달콤하고 향미가 덜하기에 향이 강한 편인 이 차도 괜찮습니다. 과일향이 진한 것을 선호하신다면.."
이것도 괜찮다거나. 같은 성심성의껏의 설명을 해준 뒤, 수경은 접대를 시작합니다.

이럴 때에는 숏컷을 유지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을 했지만.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렇지요?

당신의 문제라던가.. 말이에요. 그런 것이 어쩌면..

.dice 1 7. = 5

하지만.. 새벽썰이 맛있는걸...
(뽀시락뽀시락..)(칠라삼김)

아앙? 퉤메에, 내가 빵이 되었다고 빵으로 보이는 거냐앙?

성심성의껏 한 설명이 마이너스라니. 손님이 진상이네요(?)

우우 손놈 우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부실에서 저지먼트의 성하제 활동을 논의할 때
무난하다는 이유로 집사와 메이드 카페를 제안한 것이긴 하지만
아주, 아주 조금의 사심도 없다곤 할 수 없었다.

그야 15주년 때 메이드복을 입고 알바하던 성운이를 봐버렸었는 걸.

그 뒤로 다시 볼 짬이나 입어달라고 할 기회가 없어서 못 봤지만
이런 절호의 기회가 생겨버렸으니 어찌 기대를 안 할까!

코스프레 카페의 발탁부터 성운이의 메이드복 당첨까지
이건 완전히 해버리라는 절호의 찬스나 마찬가지 아닌가!

거기다 뜻밖의 귀인까지 만나게 되어
나는 비로소 내 이상향에 부합하는 메이드복을 성운이에게 입힐 수 있었다.

뭐, 각설하고.

"어서오십시오.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집사라는 건 의외로 남자들에게도 잘 먹히는 거였는지
아니면 미드를 짱짱하게 죄인 하네스 덕분인지
지명도가 높아서 휴식 차례가 올 때까지 계속 돌아다녔다.

하, 느긋하게 성운이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감상하고 싶었는데.

.dice 1 7. = 6

아 또 시작이야 줬다 뺏기
아 그냥 하지 말까 벌써 후유증 와...

>>531 (칠라복복으로 힐링)
월요일부터 수면부족으로 출근하면 일주일 조지는 건데
그래도 좋니?

않이 다들 점수 윀을애오...

나 안그래도 메이드점순이 뽑아보려고 하는데 분명 라이트그레이를 썼는데도 자꾸 검머로 출력되어서 AI한테 해킹당한거 아닌가 싶은데...

AI가 라이트그레이를 퉷 했어요?
나빴네요

>>0
고 3이면 이런 일에서 좀 빼줬으면 좋겠는데 꼭 전원 참가로 시킨단 말이지. 그래도 메이드 집사 카페 정도면 무난한가. 작년의 은우를 생각하면 무난한 것 같기도 하고... 혜성은 립을 고치기 위해 꺼냈던 작은 손거울을 탈의실에 있는 제 사물함으로 집어넣은 뒤 카츄사를 꺼내들었다.

그래도 뭐, 금이 집사복을 볼 수 있는 건 나름 좋을 수도 있겠다. 바빠지기 전에 얼른 손님들부터 받고, 조금이라도 쉬는 게 좋을테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가 특징적인 빅토리아풍 메이드복을 입고 현장에 도착한 혜성은 담백하게 영업용 미소를 지어보였다.

"실례합니다. 오늘의 차와 디저트 세팅 도와드리겠습니다. 아가씨. 오늘 준비된 디저트와 차는.."

이혜성은 카페에서 손님응대로만 3년가까이 하고 있는 나름대로의 배테랑이었다.

.dice 1 7. = 7

>>537 애초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그냥 편안하게 내려놓고, 다른 예쁘게 입은 캐릭터들이랑 가볍게 썰 주고받으면서 논다고 생각하면서 굴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쨔무쨔무.)

......저도... 저도 자고싶은데
잠이안들어요
큰일낫다.

(포기한 채 이벤트에 임하는 중)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다들 ptsd가 자극되는데 너무 신경쓰지 말어 에이 씨 또 시작이야 퉤퉤하자구

저는 ptsd라기보다는...

그 뭐지. 스위치가 눌려버려서 놓치면 죽을 것 같아서 그런 것 뿐이에요(?)(농담)

>>539 힝잉잉... AI 줘팸! 해도 정당방위인 거지? (?)

다이스의 농간... 이번엔 좀 살려주라...

성운아

.dice 1 10. = 4

짝수: 그런 짓을 어떻게 해!
홀수: 히히히히히

그치만
그치만 고지가 얼마 안 남았는데에에엑
딴건 모르겠고 훈련탈출 시급

>>546 뭘 하려고 ㅋㅋㅋㅋㅋㅋ (홀수로 바꿔줌)

에!

후후후 사양 말고 해버리라구 *(੭*ˊᵕˋ)੭*ଘ

https://postimg.cc/zbZRC51k

내가 원했던 성하제는 이런 게 아니야! 8ㅁ8

···같은 내면의 비명은 처절하게 묵살되었다. 뭐, 이런 걸 한다고 해도, 그가 원했던 성하제- 혜우와 함께 올라가는 무대가 어디 가는 게 아니긴 하다만. 메이드&버틀러 카페 1일차.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한다. 요리는 애초부터 자신있는 취미였었고 카페 에인절스에서도 절찬받은 내용인지라 문제될 바 없고, 접객도 해본 가락(?)이 있어, 아직도 온통 얼굴이 새빨간 신입 메이드 처지를 못 벗어나긴 했으나 그래도 나름대로 동료들에게 폐 끼치지 않을 정도는 된다.

다만, 조그만 체격이 눈에 안 띄니 이럴 때에는 득을 볼지도 모르겠다-는 안일한 사고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 되어 성운을 짓눌렀다. 온통 부끄러운 얼굴의 조막만한 메이드가 통통 뛰어다니며 일을 보는 게 귀여워보였는지 지명을 종종 받기도 하고, 제법 바쁘게 돌아다니게 된 탓이다. ─기왕 이렇게 입을 거라면, 혜우랑 둘이서 있고 싶은데.

그때 저만치서 혜우와 눈이 마주쳤다.

성운은 문득 주변의 눈치를 살폈다. ···성운은 혜우와 시선을 맞춘 채로, 사뿐사뿐 옆걸음을 쳐서 다른 이들의 눈이 잘 닿지 않을 구석으로 움직였다. 그리고는··· 성운은 치맛자락을 잡고 살며시, 몇 센티미터 정도 들어올렸다. 애초에 밑에 바지도 단정하게 받쳐입고 있겠다 딱히 문제될 것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살며시, 아래에 받쳐입은 호박바지가 함부로 내비치지 않을 만큼, 그러면서도 허벅지의 가터벨트는 잘 보일 만큼.

그러니까 이건 별 의미가 아니다. 이 옷을 처음 입었을 때 혜우가 저지른 곤란한 장난에 대한 앙갚음 겸해서, 그냥 15주년 때 같이 입고 나갔던 그 좀 망측한 커플룩이 생각나서였다. 이번에는 다른 이유에서 이렇게 입게 됐지만, 문득 그때 생각나? 하는 의미에서 살짝 날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하는 철없는 장난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성운은 히히 웃고는, 메이드 일을 하기 위해 다시 사람들 사이로 도도도 도망가 버렸다.

···잠시 뒤 백룸에서 문득 자기 행동이 어쩌면 좀 망측하게 보일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전신 홍당무가 된 채 얼굴을 싸쥐고 주저앉아 있는 빨간칠라는 못본 걸로 하자.

.dice 1 7. = 3

당신이 하라고햇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다갓이 10점을 준게 너무 절묘해서 웃겨 죽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점... 10점이요
(이마탁!)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런 메이드&집사카페 같은 것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하던가?
더이상 화면 속에서만 보는 풍경이 아니게 된 것에 대해서 그녀는 흥미로움 반, 심각함 반의 상태로 열심히 부원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 진지한 모습을 보면 평소의 그녀 같으면서도 어딘가 살짝 분위기가 달랐을까,

"ㅖ? 모에모에큥 같은건 안파는데여.
대신 감자랑 미소는 공짜임다!"

그녀는 얼굴에 맑은 웃음을 가득 담은 채 주먹감자를 시전하고 있었다.

.dice 1 7. = 5

다이스도 감자머겅. >:3

다이스가 마이너스와 0점을 줄때마다
삶은감자를 하나씩 쑤셔 박아야 한다고 생각해
플러스 줄 때만 사이다 한모금 주고

삶은감자를 주는게 아니라 구운감자를 줍시다. 삶은감자의 수분도 사치에요(?)

그거 좋습니다
빡빡하게 구운 감자를 껍질째로 먹여버립시다

>>555-557 동감이에요.

데엠... 구운걸 먹인다니, :0 고구마보다 더 퍽퍽하겠네...

감자칩을 먹이죠.
오븐에 구워서, 소금 한 톨도 안 뿌린 걸로...

...아니, 소금 왕창 뿌린 걸로!

그냥 감자 퍼레이드를 벌여버려
삶은거 구운거 튀긴거 으깬거
돌아가면서 멕이는거야

감자감자 퍼레이드.

🍟🍟🍟우우우🍟🍟🍟우우우우🍟🍟🍟

앗시 내가 감튀 먹고 싶어졌어

이시간에 맥날을 가면 해시브라운을 팔겠지...

>>0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이 일은, 나만 입 다물고 버티면, 언젠가 끝나리란 것을.

조용히 견디면, 상대가 만족하고 떠나거나
내가 먼저 사라지거나
어쨌거나 둘 중 하나는, 오래지 않아 당도할 일이란 것을.

그러나
내가 고른 끝을 내려놓음으로서
선택지는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

상대가 만족하고 떠나는 것.

그리고 나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내가 내 끝을 포기한 시점에서
상대는 만족할 수 없게 되었고
그것은 반드시,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을.

---

그 새벽 이후로 내게 또다른 접촉은 없었다.
적어도 기억에 없는 장소에 와 있다거나
모르는 상처가 몸에 남거나 하는 일이 없으니 그런가보다 했다.

나는 그럴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성하제 준비와 커리큘럼을 이행했다.

물론 중간중간 성운이와 함께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성하제 연습도 있고 하니, 아예 작은 짐을 싸들고 와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성운이 아지트에서 머물겠다고도 했다.

아지트에 남는 방이야 많으니까, 그 중 하나에 굴러들어가면 그만이지.

오늘도 커리큘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길이었다.
우리 지휘를 위해 같이 퇴근 준비를 하던 유준이 문득 말했다.

"안 불안하냐?"
"뭐가요?"
"그런 일이 있었잖냐."
"흐음."

나는 잠시 유준을 보다가 곧 분주히 악보를 챙기며 말했다.

"뭐든 끝물이 제일 힘든 법이래요."
"무슨 소리야?"
"오히려 지금 드러났기 때문에, 끝이 가까워졌다는 거죠. 시기가 좀 그렇지만."
"그러니까 네 말은, 곧 끝난다 이거냐?"
"아마도요."

나는 확신을 담지 않은 대답을 하곤
첼로 케이스를 어깨에 걸쳤다.

"잡담은 가면서 마저 하죠. 늦으면 성운이가 걱정할 거에요."
"여태 실컷 걱정 시켜 놓크억!"
"팩트는 벤이에요."
"저 낯짝 두꺼운 애새ㄲ... 아오..."

.oO(훈련을 지금 쓰고, 퇴근한 뒤에 바로 자버릴까?)

성운주 아직도 안 잤어?!

그게요...
필살의 수면유도동영상까지 정주행했는데...
아껴두던 진작에 딴 자격증 필기강의 동영상까지 다시 꺼내왔는데... (부들부들부들)

아이고 어째 (복복복복)
진짜 정 못 자겠으면 지금 훈련 쓰고 이따 퇴근하고 자

지하철 첫차와 함께

그럴까 봐요... (놋북켰음.)

수경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곧 따라갈게요..

수경주는 출근 잘 하고
성운주도 훈련이라도 잘 써지면 좋겠구만

>>574 (복복복.)
오늘은 별 내용 없을 테니까요. 바디캠으로 찍은게 노이즈덩어리인 거 보고 머리싸쥐면서 그러면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해야 되지? 혜우눈 또, 뭔가 알고 있다는 듯이 굳이 도움을 청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지만... 하면서 머리아파하고 있다가 혜우가 성운이네 집에 온다는 소리에 공실로 비워뒀던 방 깔끔하게 싹 단장해놓는 정도 내용일까요.

(...까지 적다가, 문득 성하제라서 성운이네 집 보고 한창 기가 막혀하고 있는 유호란 여사와 성운이, 혜우, 유준씨가 맞닥뜨리는 몹쓸 얼리액세스 상견례 상황이 생각났지만 일단 생각만 해두고 곳간에 얌전히 넣어둠.)

(훈련레스를 쓰다 보니 성운이가 머리털 빨간 여자들은 왜 이렇게 사람 인생을 힘겹게 만들지 못해 안달이지? 하고 푸념하고 있음.)

(홍서아씨 재채기 한번 하겠는데요)

>>576 (뒹굴뒹굴)
쭉 보다가 상견례 얼리억세스에 터졌네 ㅋㅋㅋㅋㅋ
성운이 그렇게 앓고 있으면 말없이 다가가서 끌어안고 거실로 데려갈거래
소파에 겹쳐 앉아서 잔뜩 쓰다듬어 줄거래

>>577 (땔롱 들어다 무릎위로 모셔드림.) (담요 얹어드리기.) (위에 핫팩 얹어드리기.) (몹시 정수리복복.)

아, 생각해보니 역시 리라에게 깡총거미도 그려달라고 하는 게 맞겠어요.

아무튼, 지금 살짝 재미난 고민중이네요. 유호란 여사가 성운이 폐공장 아지트 보고 뒷목을 잡을지, 깜짝방문한 학교에서 아들 옷차림 보고 뒷목을 잡을지(?????????)

※ 유호란 여사의 뒷목잡기는 시리즈물입니다.

>>578 (골골골골)(녹아내림)

아이고 여사님 ㅋㅋㅋㅋㅋ 그게 인첨공 퀄리티입니다 적응하십셔(???)

.dice 1 7. = 3

예상대로다.
돈은 많이 벌린다.
수상할정도로 엄청 벌린다.
나중에 사업 자금으로 쓰면 딱 좋을 정도다.

물론 호불호가 갈려서 점수는 많이 못받는 게 흠이다.

수경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봤어요?!?!!!!! 뭐야 뭔가요?!?!!!! 저없는사이에 이런선물을!!!!

삿...사사사ㅏ...사ㅏ.....흠모합니다!!!

그러고보니. 저 현실에서 무알콜인데 취하는 음료가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섬에서 먹은 게 진짜로 생길수도 있다니.

10점이네

다들 안녕하세요. 카페인이 좀 도는 모양인가

정하주 철현주도 하이

>>0

그것은 두 개의 머리를 가진 하나의 재앙이었다.

네가 사라지는 것.
그가 만족하는 것.

둘 중의 하나, 양자택일인 것처럼 보였지만, 아니 한때는 실제로 그랬겠지만, 이제 그것은 양자택일이 아니라 하나의 인과관계로 묶인 불가분의 순서에 불과한 것 같다. 네 생명신호가 끊어지지 않더라도 그가 만족하고 떠나가기에는 너는 불행에서 너무 멀어진 것처럼 보이니까. 지금에서 네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도 가장 비참한 형태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코 그가 만족할 수 없을 테다.


당했다!

성운은 머리를 싸쥐었다. 하나도 성한 영상이 없었다. 바디캠 내부에 저장된 파일은 물론이고, 비밀 채널에 스트리밍해두는 영상을 백업한 파일도, 죄다 당했다. 그 빨간 머리카락의 여자와 그 거구의 남자, 분명히 찍었다. 몸에 달린 바디캠의 렌즈에 분명히 들어올 수밖에 없는 앵글이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영상에 담겼으되 담기지 않았다. 그것이 무슨 말인가─ 동영상에 담긴 그들의 모습이, 마치 고약한 해킹이라도 당한 듯 각종 노이즈와 글리치에 가려져서 단 1픽셀도 그 모습이며 제대로 된 형상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소리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이 분명히 나눈 그 이야기들 대신, 귀를 따갑게 만드는 소름돋는 노이즈만이 그 자리에 대신 녹음되어 있었다. 저지먼트의 권한으로 조회한 주변 CCTV에는 아예 한술 더 떠서 그들의 모습이 아예 찍혀있지 않았다. 다음날 다시 찾아가 그 주변을 샅샅이 뒤져봐도, 뭔가 단서가 될 만한 게 남아있지 않다.

이래서는 다른 저지먼트 부원에게 도와달라고 할 수도 없잖아···!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노이즈 덩어리가 쓰러져있는 혜우 근처에 끼어있는 장면을 갖고는, 부원들을 설득할 수가 없다···! 다른 증거도 없고, 피해자인 혜우는 피습 직후에 완전히 회복했고(이것은 물론 성운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증거라고는 내 증언뿐이야···! 청이에게 이걸 보여주고 사람을 찾아내어달라는 말 같은 것은 할 수 없다. 서연이에게 이 물건의 기억을 읽어달라고 내밀 변변한 물건도 하나 없다. 물론 청에게 대략적인 인상착의 정도를 알려주고, 서연에게 그 현장의 기억을 읽어달라고 하면 또 모르겠지만··· 한창 성하제로 바쁜 와중에 그런 소리를 할 수는 없어··· 아니면 이경이에게 부탁해야 하나? 아니, 이경이도 요즘 자기 커리큘럼이나 스케줄로 바빠보이고, 아니면 태오 선배······ 그 사람도 나만큼이나 혜우에게 도움을 줄 자격이 있는 사람이지만, 왠지 태오 선배 뒤에 있는 그 어르신이라는 존재가 꺼림칙해. 부장님이나 부부장님은······ 이런 모자란 증거를 들고 그러잖아도 공사다망하신 부장님과 부부장님을 귀찮게 해드린다니 언어도단이야. 무엇보다 혜우는··· 굳이 도움을 청하지 않아도 알게 될 거라고 하고 있고··· 마치 뭔가 깨닫기라도 한 것처럼··· 무엇을··· 혜우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 걸까······?

성운은 퀭하게 다크서클이 내려앉은 눈으로 고개를 들어 모니터를 쏘아보았다. 정지되어 있는 화면 한가운데, 노이즈덩어리를 안고 있는 노이즈덩어리가 자신을 비웃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인첨공의 그늘이 드높은 벽이 되어 그의 앞에 서있었다. 성운은 인상을 왁 구겼다.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머리털 빨간 여자들은 왜 이렇게 사람 인생을 힘겹게 만들지 못해 안달이지? ···아, 보라는 빼고.

지금 성하제고 뭐고 다 뒤로 하고 스트레인지에 뛰어들어 수색하고 다녀보면 뭔가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혜우랑 같이 할 수 있게 된 성하제인데. ······그러기는 싫어.

그때, 마치 마음이 통하기라도 한 듯이 전화기의 알람이 띠링 하고 울렸다. 핸드폰에 손을 뻗어보니, 이름 대신에 하트 하나만 박아놓은 연락처에서 메시지가 도착해있었다. 전화기로 눈길을 힐끔 주자 그게 허공에 붕 떠오르더니 성운에게 이상적인 눈높이와 거리로 부드럽게 날아든다. 잠금을 풀고 내용을 확인하자, 거기엔 아예 짐을 싸들고 성운의 아지트에 잠깐 머무르겠다는 혜우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일순간 심장이 두근거렸다. 요 몇 달간, 요 몇 주간, 요 며칠간 그를 괴롭혀온 심장이 꽉 조이는 듯한 박동과는 다른 종류의 박동이었다. 성운은 머릿속에서 잠깐 지긋지긋한 생각들을 치워놓기로 했다. 그래야만 했고, 그러고 싶었다.

<[ 아, 조금만 기다려 ]
<[ 공실은 많으니까, 방 하나를 깨끗이 치워둘게 ]

성운은 발을 뻗어 컴퓨터 전원을 껐다. 거실 한켠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던 청소도구들이 둥실둥실 날아올라 허공을 가로질러 성운의 옆에 부유했다. 성운은 의자를 톡 박차고, 거실 바닥 위를 살짝 떠서 가볍게 허공을 가로질렀다. 성하제 무대장치를 리라랑 협의하기로 했었다던가. 리라에게··· 괜찮다면, 몇 가지 부탁을 더 해볼 수 있을지도. 이런저런 방범장치라던가, 위치 추적 수단이라던가, 부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지금은 수비로 일관하자.
성하제만. 성하제만 무사히 넘기자.
그러고 나서라도 늦지 않을 거야.

처참히 무너질 것이 예정된 안일한 계획이 세워졌다.

언제나 그렇듯. 성하제는 이상한걸한다. 예를들면... 메이드카페같은거. 기겁하려다가 다들 분위기에 타서 결정하는바람에 어쩔 수 없게 하게됐지만...

제일 큰 문제는. 친구들이 놀리러온다. 아니 너넨 부스 운영 안해?! 라고해도, 양궁부에서 무슨 부스를 응원하겠어. 활쏘기 체험정도지. 그리고 그건 인원이 크게 소요되지 않으니까. 이렇게 막 놀러다니는 것도 편하게 할 수 있나보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서번트이자 메이드지만 고용인과 피 고용인의 관계. 그런 불쾌한 요구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복장에 맞는 최대한 정중한 거절을 한 뒤. 메뉴판을 건넨다.

"부디, 좋은 오찬 혹은 티타임이 되시길."

.dice 1 7. = 7

플래그 조지게 박아버리기
수경주 철현주 정하주 좋은아침이에요~

혜우주, 감자 타임이에요.

>>584 (((신기함!)))

에헤이 이노므 칠라가 엄한 플래그를 팍팍 꽂고 있네 (플래그 치움)
ㅋㅋㅋ 감자타임 아직 한시간 남았다잉

다들 안녕하세요! 정하주입니다
거참 뭐 새삼 인사를 이라하실텐데, 잠깐 쉬다오겠습니다
짓눌리고있는 느낌이여서요 현생엨ㅋㅋㅋㅋ 적당히 월
말정도엔 찾아뵐 수 있을것같아요!
이런분위기에 죄송합니다! 그래도 메이드 집사 애들 전부
다 귀여워서 이걸 보고쉬는게 다행이네요... 나중에봐요!

현생이 문제구만 현생이
푹 쉬고 오그라 정하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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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도 운동신경이 필요하구나 실수만 하지말자고 조심했는데 다과를 손님들의 테이블에 놓다 그만 쏟을뻔했다 바로 사과했으나 당연히 친절점수는 마이너스 진짜로 쏟지는않아서 망정이지 이번에 잘해내면 고를수있는 진로가 하나 늘겠다고 기대했는데 영 쉽지않다 익숙해질때까지는 어쩔수없나? 사고만 치지말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음손님들을 맞았다

.dice 1 7. = 4

이미지출처 https://picrew.me/en/image_maker/2151243

>>596 다이스
헐???

>>594 정하주
앗? 아앗!!@ㅁ@ 정하주 혐생이 혐생했군요...889898ㅁ888888 고생이 많으세요 혐생 무사히 무찌르시고 얼른 여유로워지시길 바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외 서연이 50점
부러웟

처음에 -5점 두번째에 50점이면 45점
가상현실 영화관 2인 무료 이용권까지는 교환 가능한데 할까...(머리싸쥠)

>>599 혜우주
인생한방이네요@ㅁ@ 더 굴리면 다이스한테 통수맞을거 같아서 이쯤에서 멈출까싶기도해요;; 인첨공에서 가상현실영화관 이용권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아세요?

서연주 좋은소식이라면
0에서 마이너스는 적용되지 않아서 딱 50점이에요.

>>602 수경주
우왓 진짜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오오~~ >< 교환하면 딱 떨어지는 점수네요^^

이제 첫날이니까 벌써 바꾸지 말고 좀 더 모아보자

>>0

뭔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치는 일보다는... 접대를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사복인 점에 감사해하며 수경은 접대를 시도합니다. 잘 하는 것의 기준이 어느 것인지는 모를 일이죠..
하지만 매끄러운 장갑은 꼭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닿는다. 라는 것이 현실감이 적으니까요.
그렇지만 이것이 다른 이들에게 보인다면... 부들부들 떨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요?

그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스러운 접대를 시도합니다...

.dice 1 7. = 5

감자가필요해요

성운과 눈이 마주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나 못지 않게 바삐 돌아다니던 성운이 나와 눈이 마주치더니
슬금슬금 옆으로 빠져 구석으로 숨듯 들어갔다.
그 움직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더니
성운이 프릴 가득한 치맛자락을 슬쩍-

...참 나.

보이지 않게 입꼬리를 실룩이곤 다시 접대로 들어갔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아가씨."

그렇게 태연한 척 북적이는 손님들 상대를 하다가-

휴게 시간이 되어, 휴게실에서 성운과 단 둘이 되었을 때,
밀어낼 틈도 주지 않고 벽에 몰아놓고서 짧게 입맞춤을
...이마에 남긴 것은 비밀이었다.

.dice 1 7. = 2

5점이라니
감자가 필요하다아악

"……네에, 주인님. 주문하신 폴 인 하트 에어버스터 말차 스페셜 파르페 나왔습니다."

태오는 분홍색 하트 초콜릿이 올려진 말차 파르페를 서빙하면서도,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총을 꺼내면 작살날 분위기의 태오가 꺼낸 것은 작은 포스터였다.

"메이드 태오와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만 하셔도…… 달콤한 사탕을 드린답니다. 3연승에 성공만 해도, 특제 중화풍 오므라이스를 무료로 드리니, 게임…… 하시겠나요."

안녕하세요?
무패의 신화 독심술사 현태오입니다.

"실로 현명한 선택이지요. 자아, 그러면…… 가위, 바위……."

누구도 현태오 특제 오므라이스를 먹지 못하리라!

.dice 1 7. = 5
현재 0점.

져서 빡쳤냐고

답레는 좀 늦게준다 쏘리밈미

>>605 >>607
복불복 결과들을 보니 발빼고 싶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610 태오주 하이
그럴 땐 다이스에게 감자를 먹이자

>>611 ㅋㅋㅋㅋㅋ....
그거 알아 서연주?
어장 초기부터 있던 참치들은
이미 몇번째 겪는 복불복들이야...

다들 어서오세요.

사소한 큰 것은 털었지만. 뭐... 괜찮겠죠.

왜 괜찮은가?
어차피 에버노트 본사람 얼마안됨.
+앞으로의 커리큘럼이나 독백같은데에서 이래저래 은유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털어도 괜찮았음.

>>612 혜우주
...그렇군요@ㅁ@ 누리랜드나 호텔욕심이 나긴하는데... 마이너스때문에 더하다간 본전치기 못할거같고 쫄려요8ㅁ8 일단 오늘 저녁까진 스탑하고 생각해볼래요(머리싸쥠)

>>0

" 여기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실래요? "

" 네? "

아침부터 봉변인 서한양

.dice 1 7. = 6

1. 1점
2. 5점
3. 10점
4. 50점
5. -5점
6. -10점
7. 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뇌하는 서연주 커엽

큰 장난질은 큰 대가를 치른다.

소소한 소꿉장난(?)의 대가로 성운의 이마 한켠에 키스마크가 남아버렸다. 그나마 앞머리를 드리운 쪽에 남겨준 덕인지 앞머리를 내리자 그럭저럭 가려졌다.

자신은 아무리해도 키가 그리 웃자라지 않았기에 혜우가 해놓은 것처럼 키스마크를 남겨도 들키지 않을 만한 자리에 키스를 할 수가 없었다. 능력으로 몸을 띄우자면 못할 바도 아니었으나, 어깨가 내리눌리고 있었던 바람에. 그래서 그저 입술 닿는 곳, 턱끝이나 목에 닿았다 마는 입맞춤을 남길 뿐이었다.

이러니저러나 성운은 다시 부원들을 따라 카페 업무로 복귀할 수 있었다.

조금 흐트러진 옷차림을 다시 가다듬고, 성운은 특유의 살짝 통통 튀듯 하는 발걸음으로 바삐 카페를 누비기 시작했다. 두 테이블치 주문이 한꺼번에 담긴 커다란 트레이가 성운의 손짓 한 번에 솟아올라, 카페를 가로질러 허공을 유영한다. 성운은 허공을 떠다니는 트레이와 함께 테이블로 다가와, 메뉴를 서빙하기 시작했다.

"네에, 주인님. 주문하신 코코넛밀크라떼와 메이플시럽 카푸치노, 붕어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번 심호흡을 했다.

"그러면, 제가 주인님들을 위해 맛있어지는 주문을... 걸어드리겠습니다..."

.dice 1 7. = 5

(혀를 씹은 모양이다.)

(현재 점수 10점.. 다녀와서 정산하기.)

나쁜 아침...........

잠시 쉬고 - 올해 최대 대사건도 처리하고 - 오는 사이에, 저지먼트에서도 성하제를 맞이하여 카페를 하기로 했나보다. 그것도 집사/메이드 카페.

우리 카페도 유니폼이 클래식한 긴 기장의 메이드복이라 여차하면 유니폼을 가져올까 했는데 웬걸, 집사 당첨이다. 오히려 좋지! 좀 지겨울 뻔 했는데. 보니까 남자 부원들이나 선배들은 거의 메이드 걸리고 여자 부원들이나 선배들은 거의 집사다. 근데 키가 이래놔서 테가 영 안 사는 것 같기도 하다. 차라리 메이드복이 나았나 싶기도...

아이고, 생각이 너무 길었다. 일 해야지, 일. 손님들 기다리시겠다. 나는 디저트 만드는 기계다! ...뭐, 조금 이따가는 서빙으로 교대해야 하지만서도.

.dice 1 7. = 1

나쁜 아침...

하지만 그 와중에도 집사 새봄이는 귀엽네요. 복복복

현 점수: 작고 소중한 1점!
집사 새봄이(가공가능 픽크루 리터치) 올리고 네시간 후에 돌아오겠어>< 다들 좋은 하루!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全身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EQWkpqiAWA #Picrew #五百式全身メーカー

나쁜 아침ㅋㅋㅋㅋㅋㅋㅋ

>>623 고마워><!!(뽂받음) 그나저나 메이드 성운이 혀씹었구나!ㅋㅋㅋ 근데 자이로키네시스 서빙 편리해보인다(부Love)

와
눈앞 아찔하다 @.@

우와 새봄이다!(야광봉)

다들 모닝 좋은 아침... 일어나서보니, 지인들과의 커뮤가 또 만우절이라고 난리도 아니군...(흐릿)

>>624 그냥 귀여운 게 아니라 멋지귀여워─!!!
>>625 무쌩긴요일 중에서 제일 무쌩긴요일 아침 우리 모두 힘내요...!
여러모로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한 능력이긴 해요!

여로주 좋은아침이에요 혜우주는 무슨일이세요?!

왜긴 왜야 이거 그린다고 여태 눈뜨고 있어서 글치
모작이래용

https://ibb.co/nMXmhfX
https://ibb.co/7JXTV9z

>>624 새봄이 멋있엉 역시 정장빨 잘 받는 여캐가 최고야

여로주도 하이

우와 혜우 멋있다!!!

히히 땡큐

혜우주 여로주 안녕안녕~><

>>627 >>628 >>631 히히 고맙다구!!><

>>628 맞아맞아 무거운거 나르거나 물건 여러개 나를 때 편할거같아!>< 나도 그런능력...

>>630 우와 혜우 집사님 멋있네! 연미복 짱 잘어울려ㅇㅂㅇbb

호
와
아아악
호에에에에에에엑
(직장에서 산화해버림.)

그러면 새봄주는 현생살러 이만!
다들 화이팅이야><

"뭐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주문 하지 않으실거면 자리를 비워도 될까요?"

성하제의 집사&메이드카페에서 접대를 한다는 것. 그것은 같은 반의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 혜성은 자리에 앉아서 웃음을 꾹꾹 눌러참고 있는 몇없는 친구들의 반응에, 후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만 웃으세요. 손님."
"아학학학! 미안미안..."
"실컷 웃었으니 주문은 비싼걸로 하세요."
"아학학!!!!"

테이블을 쿵 내리치며 깔깔거리는 모습에, 한숨을 쉬던 혜성은 눈썹 한쪽을 슬쩍 치켜올리고 긴 롱 스커트를 양손으로 살짝 잡고 뒤로 물러나며 짐짓 우아하게 인사를 해보였다.

다시 웃음이 터진건 당연한 노릇이고, 친구들은 제법 값비싼 메뉴를 시켰다.

.dice 1 7. = 3
현재 0점

후히히히히히
만족스럽군

하네스..저거였구나
치명적이에요
혜우라서 더 잘어울려

자거라 심해냥이야

아 자면 안되는군
전 신경쓰지 마시고 이야기 나누시고

혜우주 얼른 주무세요...!
전 현생살아야돼요.. (퀭) 진짜 개무쌩긴요일

(신경쓰지말라는 제스처)

이적후 제대로된 활동은 하지 않았고 아직 순찰만하고 있는 몸이었기에 이번 성하제가 나의 공식적인! 첫활동이 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모카고는 언제나 뭔가 거대한 걸 해치운 모양이라 조금 긴장하고 있었는데... 긴장이 무색하게도 첫 활동은 메이드복을 입고하는 서빙이었다.

유승엽아라 함은 언젠가 인첨공의 꼭대기에서 만민을 내려다보며 글라쓰-를 손에 쥐고 인간이 쓰레기같구나 하며 힘센이끼, 빠-스토 크라스가 될 존재... 누군가의 밑에서 봉사하는건! 어울리지 않는다!!!

"마 빨리 함 찍어봐라!!!"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만. 이런 옷 입을일이 얼마나 되겠어.
아침부터 찾아온 친구놈들앞에서 포즈를 잡으며 광대짓하는 것 쯤 얼마든 할 수 있다!!!

"아 한장에 천원씩 내고 가라. 원래 지명이랑 그런거는 다 돈드는기다."

하는김에 부수입도 좀 챙기고...!!!

.dice 1 7. = 3

좋은 아침이에요!

>>글라쓰-를 손에 쥐고 인간이 쓰레기같구나 하며 힘센이끼, 빠-스토 크라스가 될 존재<<
>>원래 지명이랑 그런거는 다 돈드는기다<<

승엽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는 차가운거래요!!

>>0 〔오늘은 휴식〕

　인첨공 제3학구 동편 주거지역에 빵집을 운영하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 학생은 다섯 살에 인첨공에 편입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해 보지 못했는데, 얼마 전 자기 가게에 단골로 찾아오는 한 남학생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행색은 수수해 보였지만, 인물이 괜찮고 그림에 식견이 있는 데다가 눈빛에는 총기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단골손님은 늘 가게에 들어와서 오래되고 묵은 식빵 두 덩이만 사 갔고, 주인은 그걸 보고 분명히 오래된 식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가난한 예고생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곤, 그 남학생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싶다는 생각에 몰래 식빵에 버터를 듬뿍 넣어 주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남학생이 별안간 분노를 터뜨리며 빵집에 쳐들어왔다. "이 마녀 같은 여자야! 당신 때문에 모든 걸 다 망쳤어!" 여인은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나는 건축 전공인데, 설계도면의 선을 따고 연필 자국을 지울 때 이 빵집의 묵은 식빵을 지우개 대신으로 쓰고 있었단 말이야. 연필 선을 지울 때는 그게 제일 효과가 좋거든. 그런데 당신이 주제넘게 빵에 버터를 잔뜩 집어넣는 바람에, 3개월 동안 공들인 과제를 다 망쳐 버렸다고!" 그러자 여학생은 손님의 뺨을 때린 다음,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리고서 구둣발로 턱을 짓밟으며 말했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라!"

　이 정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도면 그릴 때는 반드시 캐드를 쓰라는 거야. 이상.

[82,272×0.95]＝78,158

>>0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나는 단연코 차를 커피보다 선호한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지만, 이로 인해 자야 할 시간에 자지 못하면 잠들어서는 안 될 곳에서 잠들어 버린다. 자신을 한계 이상으로 몰아붙이면 결국 주어진 삶 너머로 가게 된다.

　…그럼에도 커피의 힘을 빌려야 하는 순간이 분명히 있다. 이 커피는 그럴 때를 위해 만든 오리지널 블렌드다. 가장 좋아하는 맛이 될 때까지 시중의 커피믹스를 비밀스러운 비율로 배합하고, 카페인 알약 한 알과 함께 뇌가 요구하는 만큼의 설탕을 집어넣는다. 물론, 나는 설탕을 안 넣는 쪽을 좋아하지만.

.dice -2 4. = -1
(오름차순, -10, -5, 0, 1, 5, 10, 50)

모두 좋은 아침🤣🤣 전 어제도 기절했네요.... 이렇게 자도 되는가 몰라
음..... 이벤트는 그냥 하지 말아야지 😋

좋은 아침이에요 백청주 3.3
손도면.. 교수님이 좀 많이 보수적인 분이시면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서도...!
백청아.오리지널블렌드.한잔만다오. (파르르

백청주 안녕하세요!
오리지널 블랜드!

우우 졸ㄹ

다들 참가안한다고 하지만 결국 계수 딸 이들은 다 따가더라고요!
그러니 다들 화이팅! 10일까지라구요!

PTSD가...크아악

트라우마 스위치가아악

.dice 1 100. = 15 아따시 답레 잇고 싶을지도

쌰라웃 할지도

내가 지금 뭘 본건지 싶을지도

>>654 그 다들 ≠ 계수 딸 이들이니까요
가뜩이나 초기 수치도 24만점인데 하루 1개 훈련 쓰기도 바뻐잉....

>>594 (앞글자를 봐...)

ㅇ익 캡도 그렇고 이익!!!!! 만우절이라고아주~~~!!!!!

최소 30시간째 깨어있으면 이렇게되는건가봐요.
음. 끊어자는거라도 해봐야하나.
되게명료한 기분인데 명료하지 않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내가 지금 뭘 본건지 싶을지도

이익 같은 내용 써버렸네

온사람들 어서오고

아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동결 해제입니다! 사유

>>594
세로읽기

아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동결 해제입니다! 사유

>>594
세로읽기

>>667 정하주... 3월 달에 한달은 바쁘다고 하셔서 믿었잖아요!!!!!!!! 저 요즘 심신미역이라구요..

"보통, 이런 의상이면-"

여로는 흰 장갑을 손에 꼈다. 모노클 테 사이로 트럼프카드와 토끼 옆 얼굴 추가 짤그랑 소리를 가볍게 냈다. 그가 서빙할 음료는 메론 소다와 조각케이크여서 트레이에 생크림 케이크와 메론 소다를 올린 채 미끄러지듯 테이블로 향했다.

"도-죠☆"
"진짜 입만 다물면, 멀쩡한데...."

여로가 고개를 돌리자, 알이 비어있는 은색 모노클 끈이 이리저리 흔들렸다. 서빙을 받은 그의 친구들이 주머니가 살짝 불룩한 걸 지적하자,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냈다. 장난감 회중시계였다.

"시계토끼 같은 느낌이랄까☆ 케이크와 소다 먹고 점수 매겨줘☆"

여로가 씩 웃으며 말했고 그의 친구들은 점수를 매기기 시작했다. 먼저 점수를 매긴 학생들이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응?"
"직접 만든 케이크라네☆"
"그러네.. 되게 맛있네....."

케이크가 거의 다 사라질 때 쯤, 여로가 눈을 뜨고 기이할 정도로 입꼬리만 올려 웃곤 한 마디를 속삭이듯 말했다.

"너희만을 위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거든♡"

그가 받은 점수는....

.dice 1 7. = 1
1점, 5점, 10점, 50점, -5점, -10점, 0점

칫.. 1점인가...

이르지만 다들 점심 머거

>>667
역시ㅋㅋㄲㄱㅋㅋㅋ

엄마랑 이따 장어 먹으러 감

>>0

수경은 카페의 접대를 하려 합니다. 쟁반에 올려진 티와 디저트들과 함께 순간이동해서 앞에 나타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는 건 뭔가 기분이 묘하지만... 하기는 해야죠.

"재빠르게 대접해 드리고 있습니다."
펑 하고 나타나는 그런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할만할지도 모르죠?

.dice 1 7. = 1

집사복 입은 애들 중에 아무나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함 해줘(파들)

누군가 그녀에게 각성제라도 먹인 걸까,
아니면 그녀 자체가 무한동력인 걸까,
어찌되었건 멈출줄 모르는 대형견 같은 기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감자 드십셔!!! 몸에 좋아여!!!"

시키지도 않은 감자튀김이 어딘가에서 계속 나오고 있었다.

.dice 1 7. = 1

>>668
터어어어얼렸구나!!!!


...
미안해...(쮸글)

목소리 변조기가 신의 한수였다.
기본적으로는 말 없이 손짓 발짓으로 행동하지만 반드시 말해야할 일도 있으니까.
그나저나 이거 덥네...

이번 손님은 왜 자꾸 꼬리를 만지게 해달라는 건지 모르겠다.
몇번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만지게 해주는 척한다.

이렇게 하면 팁을 두둑히 따낼 수 있다.
.dice 1 7. = 1

참치어장 만우절은 3월 32일이구나

>>676 (봑봑봑봑봑봑!!!!)

다들 오후도 화이팅!

헉, 퍼메!!!
철현주 아녕!!!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심신미역이라니... 보기만해도 기력이 빠져나간다...

>>0

서한양은 현재 위기에 봉착했다. 여학생 손님들이 한양에게 서비스를 요청한 것. 여학생들은 기대하는 표정으로 한양이 어떤 서비스를 보일지 기대하지만..

" 여기요. "

과자 한 그릇을 두고 가버린다.

아니 그 서비스가 아니고

.dice 1 7. = 6

1. 1점
2. 5점
3. 10점
4. 50점
5. -5점
6. -10점
7. 0점

주사위 복불복이 잔인해요... 무서워;;;

>>674 혜성주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인가요?

@캡
>>602에서 수경주께서 0에서 마이너스포인트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런가요?@ㅁ@
그러면 50포로 바꿀수있는 영화티켓2장(40)+필기구(10)랑 퍼클사인시계(50)이 각각 인첨공에서 어느정도 가치있는 물품인지 알수있을까요?
situplay>1597044213>596 ⬅️50포 얻자마자 쓸생각인 쫄보

...화가난다. 서비스를 마구 퍼주고있어. 아무리 수익사업은 아니라지만 마이너스 매출은 글러먹지 않냐!!!!! 특단의 조치다.

메뉴판- 하인의 미소 0원
하인과의 사진 5000원(폴라로이드)
메이드가 해주는 페이스 페인팅! 3000원
메이드가 해주는 임시문신!(1주일) 15000원


인력을 판다...!

.dice 1 7. = 7

아니 2연속 7이 무슨 럭키세븐이냐고 캡틴 7 3개모으면 계수주나요

>>666 정하주
으엨??!! 낚였다!!! 그래도 혐생한테 테러당한거 아니시라니 다행이에요오오~~^^

>>682 한양주
아까부터 부부장님은 은근 진상들한테 시달리는거 같은 기분이...다이스값도 그렇고요^^;;;

>>684-685 정하주
...앗 아아앗 4가 연속으로 세번떴으면 대박인데 ㅠㅠㅠㅠ;;;

영화티켓은 잘해봐야 3만원 정도고..
퍼클 사인 시계는 대충 10만원 정도 가격이에요. 리미티드인데 막 고급품은 아니라서...

진짜 고급시계로 한정판은 200부터 시작이지만 그것까지 제공할순 없었다고 하네요

(사르륵)

"태오야, 요청사항에 메이드 서비스도 하나 있는데……."
"네에."
"……그, 요청사항에 최대한 많이 싸가지 없게 부탁드려요. 래."
"뭘까요, 그거."

또각거리는 힐 소리와 함께 태오는 커피를 한 잔 내려놓으며 의자 하나를 빼더니, 손님 맞은편에 당당히 앉으며 다리를 꼬았다.

"……주문하신 메이드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이런 취향이실 줄은 몰랐는데, 퍽 역겨웁기도 하여라."

이건 싸가지가 아니라 인성 문제 아닌가?

.dice 1 7. = 2
현재 0점

오 5점;

점심먹어야징

"나중에 생길 수도 있잖아-?"

여로가 웃으면서 물었다. 그리곤 곧이어 수경이 고른 팝콘을 카트 안에 넣고서 슥,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 부럽잖아, 그거-"

그는 그 말을 남겨두곤 프X글X를 빼냈다. 이거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것도 있었다.

"봉지 과자는 이것저것 다 넣어볼까나♬ 아 이거 맛있어-"

카스타드를 툭, 카트 안으로 넣은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이정도도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부원들이 워낙 많았던 것도 아마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아- 이거도 할까-"

여로가 곧 손에 초콜릿 칩 과자 몇 개를 집어들더니, 카트 안에 쑥 넣었다.

"어째, 죄다 초코 과자만 넣은 거 같은데- 단짠단짠인가-"

"싫어."
"혜성아아아."
"안해."
"한번만 해주라.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메이드 집사 카페에서 요청사항이 있다는 건 알고있지만 서비스업 종사자가.."
"...알았다. 알았어. 넌 서비스 없다는 걸로 해둘게."

죽어도 맛있어져라 같은 걸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혜성은 생각했다. 급격하게 니코틴이 땡긴다.
.dice 1 7. = 6
현재 10점

리제로 하하하하하하

만 신창...

>>0 성운이 하는 일은 비단 서빙뿐만이 아니었고 조리도 있었으며, 특히 오믈렛은 거진 성운이 담당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직무의 비중으로만 따지면 단연코 서빙이 더 비중이 높았다. 바쁘게 주문을 접수하고, 플레이트를 들어나른다. 조그만 메이드가 붕붕 떠오는 신기한 플레이트에서 잔이나 접시 등을 서빙해주는 모습이 손님들에게 어떻게 비쳤을지는 모르겠지만-아마 그 중 .dice 1 100. = 30퍼센트 정도는 성운의 성별을 착각했을 것이다- 성운의 모습을 눈에 담을 손님들은 수상할 정도로 넘쳤다.

요리부나 제과부, 바리스타부 같은 관련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도 아니고 요컨대 선도부가 이벤트성으로 하는 카페인데, 사람이 어째 이상할 정도로 많이 몰린다······ 목화고 저지먼트 메이드&버틀러 카페가 얼굴 맛집으로 소문났다는 사실을 저지먼트 중에서 알고 있는 이는 몇 없으리라.

---

현재 점수 10
.dice 1 7. = 5
1 +1
2 +5
3 +10
4 +50
5 -5
6 -10
7 나니모 나깟따

2연5는 조금 약오를지도...!

집사복을 입었다.
뭔가 대충 입은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집사복임.
동월은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집사와 프랑스식 웨이터의 느낌을 뒤섞어 어떻게든 잘 연기하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그려낸 덕분일까, 어쩐지 손님이 많아진 기분이다.

[엌ㅋㅋㅋㅋ동월 너 평소 이미지랑 진짜 안어울림ㅋㅋㅋㅋ]
" 하하, 무슨 소리십니까 손님. 제 평소 이미지가 어땠다고. "

아마 잠시동안 모든 손님의 생각이 일치했을지도 모른다.
'본인이 얼마나 미쳤었는지 모르는건가?'

뭐 그래도 영업용 미소가 먹힌 덕분에, 여성 손님도 그렇고 동월을 놀리러 온 남성 손님들도 꽤나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저지먼트 문제아들 중 하나가 이러고 있으니까 신선하긴 하네. 어때, 이따 같이 놀러갈래?]
" 하하, 나가면 영업용 미소는 끝입니다만? "
[응, 그럼 여기 계속 있어.]

카페 안에서만 잘 됐다고 한다.

.dice 1 7. = 5

왜 또 불만족이야!!!!!!!!!!!!! (오열)

하늘에서 5가 빗발친다!

" 하아... 역시 너랑은 대화가 제대로 안돼. "

안데르의 이미지가 조금은 회복이 됐다지만, 그렇다고 한번에 용서하고서 어물쩡 넘어갈 생각은 없었다. 조금 더, 그가 제대로 된 사람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 "
" 너, 다신 안볼 생각이야? "

약속을 못지킨다는건,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니.
나중에라도 기약을 잡지 않으려는걸 보면 그것일 거라 생각했다.

" 사라지고 말고를 내가 정해줄 수는 없지. "
" 다만, "

잠시 허공을 멍하니 응시하던 동월은, 다시금 또렷해진 눈빛으로 수경에게 시선을 던졌다.
그녀의 눈동자를 또렷이 응시하고 있었다.

" 수색자는 일생을 수색에 바치곤 하거든. "
" 뭐, 너라면 찾기 힘들긴 하겠지만. "

수경의 능력은 텔레포트다. 따라서, 동월이 인식하기 전에 도망치면 동월은 주변에 수경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테고, 인식했다고 하더라도 슉 사라져버리면 다시 찾아내는건 끔찍하게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이다.

" 평생 숨어 살 자신이 있다면 사라져도 돼. "
" 대신 한 번이라도 나한테 잡히면, "
" 지금처럼 평온하게 이야기 나누기는 글러먹을 것 같은데. "

어떻게 생각해? 동월이 빙긋 미소짓는다.

운동 다녀오겠다! 다들 어서오구 나중에봐!!

여러분 다녀십셔~!~!~!!!!~!~~~!!~!
월요일을 죽이자!!!!!!!!!!!!!

왜... 여러분이라 써졌지...? 🤔
여로주 다녀십셔!!!!!!!!!!!!

크레이지 5파티...

여로롱 갔다와~~~
나두 갔다올게~~~ 그럼 여러분 됨~~~ (?)

헉 강제 여러분 됐다(?)

애린주도 다녀십셔~!~!~~~!~!!!

>>707 음... 듣고보니 일리가 있군 🤔🤔

"커어어어어...."

점심때의 빠른 손님러쉬가 흘러가고 조금 한가해진 오후, 홀은 다른 선배님과 사랑하는 동기들(아직 그렇게 친한 사람은 없다)에게 맡기고 나는 몰래 볕이 잘 들지 않는 구석으로 왔다.
노동의 철칙 첫번째, 놀수 있을때 놀아라!!! 위대한 인첨-인트라넷 성현들의 말을 본받아서 나는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노동의 신이 되는거야.

[대충 소리큰 벨소리]

"흐겍!!!"

...조만간 벨소리는 바꿔둬야겠다. 쌤은 진짜 이럴때만 도움이 안된다니까.
얌전히 시선을 받으며 다시 업무로 돌아갔다. 나는 제빙기다. 인간 제빙기. 제빙기는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 그러니 큰 책임도 지고싶지 않다. 응애...
.dice 1 7. = 4
현재점수 10점

가볍게 60점이에요!

>>708 그치? 그러니까 월이도 메이드복이 잘 어울린단걸 인정하는 거야. (?)
라기보다 대체 멀 들은 거야요. :0

승엽이 대다내~~~ 응애~~~ (%oH)
어서와라 승엽주!

승엽주 안 녕!!!!!!!!!!!!!!!!!!!!!!!!!!!!!!!
너무 평범하다 못해 존재감마저 지워져버린 평범함의 소유자 동월이를 굴리는 동월주입니다!!!!!!!!!!!!!!! (날조)

>>711 어버버 (?)
으음. 진지한 시리어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

흐엑 벌써 3시다
그러고보니 점례씨
어제 잡담식으로 나누긴 했지만
성하제 일상을 받아들였다는 걸로 생각해도 되는거신가(?)

애린주! 안녕하세요!

>>0
situplay>1597044213>204

성하제를 앞두고 저지먼트 부실은 소란스러웠다. 제비뽑기로 정해진 의상은 누군가에게는 충격과 공포를 불러오고,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좋아' 를 외치게 만들었으니까. 그 와중에 음성 변조 고양이 탈이며 모노클 같은 소품들을 주문받았으니 정신 없을지언정 재미도 있긴 있었다. 처음에는 상당히 매니악한 테마가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있어서 약한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막상 하고 보니 신선한 게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때까진 괜찮았다. 그래서 너도 괜찮길 바랐는데.

"어?"

리라는 왁자지껄함이 조금 가시는 동시에 제 소매를 잡아당기는 자그마한 손길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익숙한 손길. 다시 조그마해진 내 친구. 본인 앞에서는 티내지 않았지만 솔직히 다시 작아졌을 때에도 갑작스레 커졌을 때처럼 꽤나 놀랐었다. 인간의 몸은 고무줄이 아니고, 그러니 마구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게 몸에 부담을 주지 않을 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걱정했지만 드러내는 게 더 좋지 않을 것 같아 입을 닫고 있었는데, 이건.

"성운아. 너 얼굴이 왜 이래. 어디 아파?"

이걸 그냥 넘기는 건 사람으로서 할 짓이 못 됐다. 리라의 눈동자에 짙은 걱정이 드리운다. 핼쑥하고 창백한 낯, 다크서클, 눈에 띄게 탁해진 눈동자. 리라의 손이 성운의 어깨를 살짝 짚었다.

"미안해 할 필요 없어, 나 부탁 거절 안 하는 거 알잖아. 괜찮으니까 편하게 말해줘. 근데 그건 그렇다 치고 너... 지금 안색 많이 안 좋은 거 알지? 무슨 일 있었어?"

안쓰러울 정도로 상태 나쁜 친구의 외관에 넘실대던 걱정은 이어지는 주문의 내용에 비로소 강한 파도가 되어 넘친다.

"응. 그려줄게. 근데 이거 그리는 동안 나랑 얘기 좀 하자. 무슨 일 있었지?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이면 안 해줘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얘기해주면 좋겠어. 가끔은 털어놓는 게 약이 되기도 하니까."

제 자리에서 스케치북과 연필 및 지우개를 꺼내온 리라는 소파에 걸터앉은 후 옆자리를 툭툭 두드렸다. 너만 괜찮다면 여기 앉아라. 그런 뜻이다.

"혹시 전에 너희 집 갔을 때 들었던 그거랑 관련된 거야?"

너희 집 갔을 때 들었던 그거.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를 말이겠지만 적어도 성운은 그게 혜우에 관한 이야기라는 걸 알아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우비처럼 길쭉한 하얀 외투의 옆 공백에 방검/방탄, 투명화 따위의 이런저런 기능을 덧붙이던 리라는 문득 종이 한 장을 넘기더니 크고 동그란 초콜릿 칩 쿠키 하나를 그려 실체화 시켜서 성운에게 건넸다.

"밥은 챙겨먹고 있는 거지?"

그리고 다시 외투에 집중. 머잖아 똑같이 생긴 외투 두 벌이 각각 다른 페이지에 그려졌다면 리라는 그것을 하나씩 실체화 시켜 성운에게 보여주었을 것이다.

"그때도 말했지만 네가 뭘 어떻게 하더라도 나는 너도 혜우 후배님도 마땅히 도울 거야. 그러니까 불안하다면 그 불안을 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덜어줘. 혼자 드는 짐보다는 다같이 드는 짐이 가벼우니까."

옷을 건네기 전, 마주본 상대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건넨 말과 함께 리라는 성운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다. 복슬한 하얀 머리카락은 1년 전의 그것과도, 봄의 그것과도, 훌쩍 자라났던 때의 그것과도 별 다를 게 없었다.

"알겠지? 언제가 됐든, 뭐가 됐든지 당연히 도와줄게. 너는 혼자가 아니고 난 항상 네 친구야."

너의 변함없는 온량함과 다정이 열매를 맺길 바란다.

"기억해둬!"

동월주도 안녕하세요! 고스트헌터정도면 인첨공에서는 평범!!!

얼 동凍에 푸를 청靑.
모든 것이 하얗게 얼어붙을 적 오롯이 푸른 빛을 내는 것. 나무의 양분을 빨아먹는 기생식물. 나무를 닮았지만 나무가 아닌 것.

새파란 초가을 하늘 아래 빨갛게 타들어갔던 화선지의 냄새가 코끝을 감도는 것 같다. 리라는 이부자리 위에 어지럽게 널린 노트와 필기구들,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된 랩탑을 차례대로 응시하다가 이내 랩탑의 키보드에 손을 뻗었다.

---

Search: [동청]
Search: [겨우살이]

---

<<검색 결과>>

겨우살이 Mistletoe

[식물][생물]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학명]
Viscum coloratum

[이칭]
동청(凍靑), 기생목

겨우살이는 여러 종류의 나무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기생식물로, 숙주가 되는 나무에서 물과 영양분을 흡수해 성장한다.
(중략)
겨우살이는 유럽의 신화¹, 전설, 관습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대에 와서는 크리스마스의 상징² 및 장식품으로 흔히 다뤄지곤 한다.

¹관련 문서: 북유럽 신화 (바로가기)
²관련 문서: kissing under the mistletoe (바로가기)

---

북유럽 신화라. 리라의 눈이 랩탑 화면을 벗어나 시현의 수첩 사본으로 넘어간다. 인첨공 초창기의 연구소들에 대하여 정리해둔 수첩.
손가락이 종이를 팔랑팔랑 넘긴다.

---

[ㅇ]
[애시르]
운영 시작 시기: 인첨공 발족 직후
비고: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존재. 특이사항 없음. 연구 성과는 평범.

주소: 인천첨단공업단지 제 2학구 00로 000길 00
연락처: (12년 전 애시르의 공식 연락처)

- 생존본능과 능력 계발간의 상관관계
ㄴ발표자는 애시르 연구재단? 신생인 듯
ㄴ이론의 기본 전제가 능력 계발의 대상이 되는 학생에게 다소 위험하지 않은가?
ㄴ과거 애시르 연구소와 이름이 같다.
기록상 편의를 위해서 이곳에 추가 기록. (둘이 관련 있는지는 ?)

---

신화 속 신족의 이름을 가진 연구소.
그리고 같은 신화 속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물건.

지식백과 연결 링크의 글을 읽던 그는 가볍게 턱을 괸다. 가장 사랑받고 빛나는 신을 죽인 조그마한 나뭇가지라.
랑이 태워버린 글자와 오래된 역사 속 연구소 그리고 최근 나타난 신생 연구재단이 각각 어떤 관계가 있을지는 모른다. 아니, 어쩌면 아예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북유럽 신화가 마냥 마이너한 이야기도 아니니까.
그러나.

리라는 손목의 붉은 끈을 매만졌다.
미신 또는 저주라는 건 과연 무슨 뜻이었을까.
사실 조금 불안해. 언니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

Memo:

1. 북유럽 신화 속에서 겨우살이는 미스틸테인이라고 불린다.
1.1 미스틸테인은 빛의 신 발드르를 죽인 나뭇가지이다.

2. 애시르 연구소-애시르 연구재단-겨우살이? 무슨 관계? 또는 전부 무관계? 공통점은 신화 속 용어라는 것 뿐.
=아직 모름
2.1 생존본능과 능력 계발간의 상관관계 <- 그러고 보니 이건 뭘까? 시현 선생님께 물어봐야
2.2 언니는 스트레인지에 연구재단이 부지를 산 걸 알고 있을까? 물어볼까?
2.3 시현 쌤 말고 이 연구소 이야기 아는 사람은 없나?

>>716 확실히 고스트헌터는 평범한가....
다이노 헌터정도는 할걸!!! (안됨)

리라주도 안녕!!!!!!!!!!!!!!!!!!!!!!!!!!!!

손님이 생각보다 많다.
왜지???????

리라는 물밀듯 쏟아지는 인파를 바라보다가 생각을 포기했다. 응... 그래, 요즘 애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지도 요즘 애다) 뭐, 팬싸에서도 안 해 본 컨셉을 이렇게 해보다니 이것도 나름대로 경험이지 않을까?
모르겠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
...라는 다짐은 조금 뒤 들어온 기이한 주문으로 갈가리 찢어질 뻔 했다.

"뭘 해달라고? 요?"
"야레야레 오죠사마!"
"......그게 뭐죠, 손님?"

건네지는 핸드폰을 받아 영상을 재생하자 리라의 눈동자는 전례없이 흔들렸다. 이거... 진심?

"이리라! 이리라! 이리라!"
"너 나가."
"꺅! 저지먼트 부원분들! 여기 집사가 손님 쫓아내요!"
"아! 안할거야!"
"잠깐잠깐! 맨입으로 해달라는 건 아니야! 뭘 원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급 주문 아니면 안 해!"
"그거면 돼?"
"어?"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악!

...결국 어디 올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했다.


.dice 1 7. = 6
1 +1
2 +5
3 +10
4 +50
5 -5
6 -10
7 0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10점이라니
죽었어요(집사가)

독백연사권법!
월주 애리니주 승엽주 안농~~!!

미리 굴리고 맞춰서 해도 되나
.dice 1 7. = 1
+1
+5
+10
+50
-5
-10
0

랑주안뇽~ (복복)
점심맛잇게먹었어???

후후 랑이메이드 역시 반응이 좋군요
부럽다(-10 먹고 의욕깎여버림)

>>0
성하제. 딱히 뭘 할 생각은 아니고 그냥 뭘 좀 놓고 온 게 있는 것 같아서 부실로 향하던 랑.
갑자기 뭔가 소름이 돋아서 저지먼트 부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어쩐지 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

그러나 멀리 가지 못하고 사로잡혔다.
정확히는 성하제 내내 학교에 나오지 않을 수는 없었기에 별 수 없이 저지먼트 부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메이드복을 입었다. 메이드복이 어울리는 애들도 많은데 자신은 좀 크지 않나? 180대의 사이즈에 맞는 메이드복이 따로 있었던 건 도대체. 새삼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다소 기장이 짧은 메이드복도 있었으나, 아무래도 그건 도저히 내키지가 않았던지라 전통적인 메이드 복장에 가깝게 차려입게 됐다.
발목까지 내려오는(내려왔어야 하지만 신장이 신장이라 정강이가 살짝 드러나는 정도)치마와 팔 전체를 감싼 소매. 흰 앞치마와 커프스. 프릴 장식 카츄샤까지.
아무튼 정식으로 차려 입었다.

"......"

일단은 그렇게 대기를 하고 있긴 했는데. 표정이 딱딱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체구 때문인지 따로 서비스를 원하는 콜은 없었다.
그렇다고 아무데나 앉아서 다리 꼬고 앉아 쉬는 건 좀 그러니까. 적당히 기대 앉을 수 있도록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랑은 문득 치맛자락을 건드리는 느낌에 눈을 떴다.

그러자 쪼끄만 여자아이 한 명이 자신을 올려다 보며 눈을 반짝이고 있는 게 보여서. 랑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입을 열었다.

"왜 그러시죠, 아가씨?"

그러자 눈이 반짝이는 게 더 강렬해지는가 싶더니 랑의 손을 덥썩 붙잡았다가 후다닥 부모님이 있는 테이블로 돌아가, 자리에 앉아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닌가.
랑은 이게 무슨 의미일까 잠시 생각하다가, 부모님이 아이를 보며 웃는 걸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굽이 또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그 테이블 앞에 섰다.
아이의 앞에는 아직 음료가 놓여있지 않았다.

"주문, 하시겠습니까?"

아가씨.
그리 덧붙이며 랑은 여자아이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1점(근거:situplay>1597044213>721)

에이 나메 안고쳤네
리라주 앙뇽~~ 점심 잘므것찌

리라 집사를 보고 -10이라니 이건 진상임에 분명하다(??)

아 데인저센스 발동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와중에 아기랑 랑이랑 너무 귀엽다 미소짓는거 최고야...
😇😇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귀여워 국립도서관에 이 모먼트 박제할래

>>724 잘먹었다니 아주잘해따(쓰담쓰담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니까!!! 쒸익 너무한
리라 삐졌대(리라: (구석에 박혀있음))

>>709 승엽주
와우!!! 잭팟 축하드려요^^ 인간제빙기라니...셀프비하는 ㄴㄴ지만 매우 유용한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여름에~~ 레벨만 오르면 돈풀장에서 헤엄쳐도 될만큼 떼돈을 벌거예요 승엽이는!!!

>>715 >>717 >>719 리라주
성운이 부탁 들어주면서 쿠키도 챙겨주는 리라 따수워요 이런 햇살같은아이 8889ㅁ88888
랑이언니가 쓴 거라서 사랑의 힘으로 상세하게 검색도 하네요 꺄아아~~
진상손님 상대하느라 진땀뺐는데 -10이라니 다이스를 매우쳐라!!!!!

>>721 >>723 랑주
미리 굴린뒤에 수치에 맞춰서 서술하기 되게 좋은 아이디언데요!!!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

>>726 진상 그러나 돈은 많이 쓴
그러나 진상인(?)

ㅋㅋㅋㅋㅋ서연주안뇽!! 헤헤 독백연사퍼레이드 즐겁게 봐줘서 기쁘다😉😉 밤에는 공연독백도 써야지 후 바쁘다 바빠~~
어서오는거야!! 서연이 집사 픽크루도 잘봤지롱 아기 귀여워...👍

@캡

시작포인트 0
situplay>1597044213>257 결과포인트 0 (0에서 - 나와서)
situplay>1597044213>596 결과포인트 50

총 50포인트를
situplay>1597044171>905에 나온
10점 - 고급 필기구 세트
40점 - 가상현실 영화관 2인 무료 이용권
으로 교환하고싶어요~~~

헉 첫 교환 등장

situplay>1597044213>692

"부러운 걸까요...?"
"그정도일까요..'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지도... 수경은 고개를 기울이다가

"이거.. 맛있군요."
맛있다는 것에 슬쩍 기억해 두려는 것처럼 바라보지만, 손에 잠깐 힘이 풀릴지도. 기억할 이유가 있을까요?

"단짠은.. 확실히 맛있다고는 하죠."
단짠단짠이라는 것에 단짠단짠이면 빨리 사라질 테니. 적절히 달콤함이나 짠 것으로 기울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조금 농담같았나요"
농담이었던 모양입니다. 여러 과자들을 더 넣는다고 해도 이동시키면 되니까..! 물론 수경도 돈을 보탤 생각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죠.

>>727 리라주
아이고 축제기간에 리라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어요 8ㅁ8 서연이 집사분위기는 리라가 그려준 모노클덕이 크죠 에헤헤~~ >< 그나저나 감기는 좀 나아졌나요? 주사 맞으셨어요?

>>0
집사복을 입고 접대를 하는 건 어렵습니다 수경은 지명이 들어오면 성심껏 하려 했을지도

"아가씨...."
아 모에모에큥같은 건 안하지만 그래도 정중하고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모습은 풋풋함을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이 차...도 좋습니다."
만족하시려나요?

.dice 1 7. = 7

>>731 후후... 후후후😇 이것은 욕심많은 자의 말로 이다(?)
괜찮아 열일하고 놀것이니까!!
모노클 아껴주는 서연이랑 서연주 넘 감동인거야..🥹 감기 어제보단 훨씬 나아졌어! 그래서 병원도 안갈까 했는데(안됨) 결국 주사는 안맞고 약타와서 먹었다~~
해피해피~~

수경주 어서와!!

>>729 리라주
다이스들 결과값을 보니 더 하다간 기껏얻은 포인트도 날아가겠어서요 얼른바꿔다 일상이나 교류소재로 쓰기로했어요^^;;;

>>732 수경주
다이스가 계속 매우 쳐야할 값만 내놓는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ituplay>1597044213>701

"저는... 이야기를 어렵게 하고.. 스스로도 이해하지 않으려 드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아 앉을 데다.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수경이 살짝 손을 건네자 그 손을 위에 얹고 훅 사라져버리는 안데르로군요... 하지만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케이스는 남아있을 겁니다... 그리고 동월의 말을 들으며, 바라봐지며... 흠칫합니다.

"다신... 안 볼.."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요. 안이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려운 어색한 말입니다

"평온하게 이야기는 나눌 수 있을 거고요..."
"...수색으로까지 가지 않으셔도 만날 수는 있을 거에요."
포기한 것인가. 아니다. 체념과 자존감의 밑바닥이 희미하게 묻어나는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는다.

"...다만.. 다만..."
"....."
수경은 입을 다물고 동월을 바라보다가. 자기가 뭔가 죄를 지었다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맙니다..

>>733 리라주
좋아하는 아이돌한테 신세진건데 당연히 애껴야죠!! 받아먹었으면 받은값을 하는거이 장사꾼의 도리... (자영업자도 아닌 알바가 장사꾼이라는 기적의논리;;)

>>713 존재감이 아니라 다른게 지워진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
기철이 패드립이 마려운 이 순간... (후레발언)

허어... %oH와 시리어스한 대화를 나누다니... 대단한 응애군...
와! 4시다!
엉? 성하제 일상두 잇서? hoeee~~~ '0'
하긴, 이벤트니까 그릏긴 한가
가라! 점례메이드! 박치기야!
(애린 : 점례점례!!!)(투콰앙)

>>714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17 >>719
이것이... 매운맛에서 매운맛 드리프트...? (?)

랑이두 와기두 기여어...
(아바바 귀여워 짤)

다들 안녕하세요.

진짜 죽을것같은 기분인데 으.. 업무시간 전에 좀 눈 감고 있었어서 조금 나아진걸지도 몰라요.

실수 안하려고 개긴장하고 있긴 했네요

>>730 >>735 수경주
일상2개에 이벤트에... 훈련도 하실테고 이번주엔 낮근무도 하시니 수경주 갈갈이 갈리시겠어요8888ㅁ88888 괜찮으신가요??;;;

....괜찮다고 하고싶은데 그건 아니네요.

>>737 점례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새벽에 서연이집사옷 반응주셔서 감사했어요^^
성하제일상!!(두근두근) 축제답게 신나고 화기애애하고 달달하겠는데요~~ (팝콘들고착석)

매운맛에서 매운맛 드리프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맞아(?)

점녜다시어서와잉~~

후
나는 좀이따 다시오겟어요 다들 쫀오후 되는거야~~

"쨔! 왜 이릏게 못하는 검까!"

단순히 기성제품을 조달해오거나 공장에서 직접 구해와도 될것을, 그녀는 구태여 떡메까지 들어선 신나게 후드리고 있었다.
다만 그 행위가 충격적이라는 것은 딱히 변함이 없는지 하나둘 힐긋거리는 사람들이 보이는게 마치 개방된 주방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같은 분위기를 풍겼을까,

"이르케! 하는검다! 달나라!! 토깽이마냥!!!"

한치의 빗나감도 없이 정확하게 때리는 타격음이 주변을 울리고 있다.

"유남쌩???"

.dice 1 7. = 5

음! 역시 토깽이야! 악평이 자자하지! >:3c!

>>738 쉴수 있을때 쉬어줘야지 그나마 버틸수 있을테니까... 힝잉잉...
아멓던 현생이 잘못했으니 어서 현생한테 보상받기를...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741 그 약간... 사탕같아서 와랄랄라 하구 싶었서. (?)
성하제 일상? 거기에 점례가 있다면 신나고 화기애애하고 달달한 분위기는 한순간에 충격과 공포와 그지깽깽이가 되는 거야... (??)

>>742 드리프트를 했는데 개쩌는 유턴이었다 하더이다... (죤)
리라주도 앙영!!! 조심갔다오기~~~

오신분들 모두 안녕~~~~~~ 기력리스로 인해 존재감이 지워지는중인 월요일입니다....
월아 네탓이야 (동월:?)

>>737 어허 기분탓입니다 존재감 맞아요 (백스텝)

뭐 저번 축제때처럼 레어 에픽 유니크한 유일무이 일상! 그런건 없지만 또 모처럼 성하제니까... 🤔 월이라면 아마 둘다 비번일때 함 나가자고 할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시작을 할지말지, 한다면 언제 할지는 편하신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텀이 초큼.... 있을거에요... (옆눈)

동월 : ㅇㅓ? (갈비벼 가루화)

>>740 수경주
에고에고 고생많으시네요ㅠㅠㅠㅠㅠ 주간이면 곧 퇴근이실테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오늘은 일찍쉬세요...

>>744 점례주
ㅋㅋㅋㅋㅋ 사탕같은 집사 좋은데요 그 달달함으로 매상을 올리자!!!(⬅️뭐래??) 에이 그지깽깽이는요~~ 점례라면 쾌활엽기발랄하게 주변분위기를 방방띄울거 같은데요?

저도 자리비웠다 다시올게요오 교환은 캡틴오시면 승인받아야겠어요~~

가시는 분들 잘다녀와요~~~ 올때 맛있는거 들고와요!!! (?)

>>0

무언가 연속해서 마이너스 억까가 있는 다이스지만 계속해서 일하는 서한양! 하지만 느낌상 이번에도 마이너스가 뜰 것이 느껴지는데...

" 아, 저는 추가메뉴 없다고요. "

왜 계속 마이너스가 뜨는지 이해가 가기도.

.dice 1 7. = 5

1. 1점
2. 5점
3. 10점
4. 50점
5. -5점
6. -10점
7. 0점

"저기요."
"무슨 일이십니까, 주인님?"
"그거 한 번만 당겨봐도 돼요?"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그거요, 그거."
"...아.!
"그거, 당기라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한 번-"

턱.

"어어 이거 ㄴ"
"죄송하지만, 주인님?"
"ㄴ,네...?"
"...너 같은 X끼는 이거 손 끝도 못 대니까, 조용히 팬케이크나 처먹고 꺼지세요."
"?!"
"그럼, 마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dice 1 7. = 2

4연속 마이너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원래 뭐든 0부터 시작하라곤 하지만....
아니 시작을 하게 해달라고!!!!!!!!!!!!!!!!!

왜인지 에인절스에서 하던 것보다 조금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뭔가를 엎어버리거나 오믈렛을 잘못 만들거나 하는 실수는 없었는데...

성운은 아직 알아채지 못했다. 얼굴에 흐릿하게 서려있는 병색과도 같은 그림자가 생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을.

현재 점수 5점
.dice 1 7. = 5

3연5는 좀 삔또상할지도...!!!

와중에 매도하는 집사님은 호평이었다..

업무는 끝...
어우.. 오늘 퇴근하면 조금 자야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 당당하게 추행하는 놈...
다이스 타이밍이 엇갈리지만 않았어도 외계눈빛 한번 갈기는건데 쓰읍

저 나쁜손놈은 점례가 처리햇서. (?)

>>0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병원비는 살인적인 어느 가을날!
그렇다고해서 매일하던 일을 하지 않을수는 없는 노릇에 눈물을 삼키며 비정한 현실을 욕할뿐인 매일매일...
어쩌겠어 하려면 해야지. 언젠가 빠-스토 크라스가 될 나라면 매일매일 일하는 사이에 자기계발과 운동을 할 줄 알아야하는거야.
발이 닿는 곳에 얇은 빙판을 만들고... 그리고 몰래튀어버리면 훈련과 운동이 동시에 되는거지!

"...안되겠다! 쌤 내 갈란다! 오늘같은 날은 배달건이 두배는 는다 안카나!"
"어데가노 이 문디가스나야!"

탈주는 아주 간단하게 조절실패로 인해 내가 미끄러지는걸로 끝나버렸다. ...그래도 뭔가 늘어난것 같은 기분이 든다!!!!!

대놓고 추행이라니 예절주입기가 필요해요!

>>745 흐으으으으은... 그거 마저...?
맞다믄 맞겠지 머.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은...

헤에... 월월이는 역시 털털하구나! :0c
흐은... 일단 난 5~6일만 텀이 좀 지옥같을 뿐이니까!
월주가 일상 굴릴 여유가 좀 되면 오늘도 괜찮아연.
근디 님 굴리고 있는거 하나 있지 않은? 멀티까지 할 기력이 있다니 대다내...

>>746 머...? 달달한 서연이로 매상을 올려?
저지먼트코인 떡상 가즈아!!! >>>>>:::::33333!!!!!
그나저나 쾌활엽기발랄은 도무지 부정할 수가 없굼... 🤔🤔🤔🤔🤔
서연주도 조심갔다오기야~~~

수경주 고생 많았서!!! 퇴근하믄 바로 자기!!!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58 기여운 탈주닌자... :3c

이해가 얼핏 안되는 말이 있다거나 하면 말해주시면 대략적ㅇㄴ 해석도 약간은 가능해요(?)

크하하
집에가야지

(사실 약간 몽롱하게 쓴기분이있어서 긇다)

지금도 몽롱한 거 같은걸
언능 퇴근하고 꿀잠 자쟈

>>760 털?털
오히려 월이보다 점례가 더 털털한게 아닌가... 🤔🤔
일상 굴릴 여유라. 당장은 곧 퇴근시간이고 집가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니 7~8시 사이에나 가능할 것 같군요 🤔
멀티...는 뭐, 항상 2개까지는 진행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제까지 수명을 327년 깎아 일들을 마무리 지은게 컸지... 이젠 일상 돌릴때 지옥같이 하루 이틀씩 밀리지 않을 수 있어...! (오열)

>>762 "...수색으로까지 가지 않으셔도 만날 수는 있을 거에요."
이고... 이거 무슨 뜻인가요? 동월이가 한 말을 '괴이 속을 뒤져서 찾는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나온 대답인가... 싶어서요..!

잠깐 퇴근 준비만 하고 답변을..

메뉴판- 하인의 미소 0원
하인과의 사진 5000원(폴라로이드)
메이드가 해주는 페이스 페인팅! 3000원
메이드가 해주는 임시문신!(1주일) 15000원

뭐, 사실 임시문신은 나는 편하다. 각질층 바로 아래에 잉크 분자를 침투시키기만 하면 되니까. 그런데...이게...이렇게 원하는 사람이 많을일이야?!

"아니 이게 도안이 필요한데... 아 알잘딱깔센이요? 두분의 행복한 모습이요? 아....쓰으으읍...잠깐만요"

귀찮다.
두사람이 붙어있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대충 턱깎고 몸 살짝 건드려서, 주변에 보이는 집사 한명 메이드는... 뭐 나로할까. 대충 옆에 세운 모습으로 손등에 새겨준다.

...아니 근데 이걸로 시급 1.5배를 번다고? 귀찮긴한데...너무 돈복사 아냐?

.dice 1 7. = 7

와 씨 결국 777을 모으네 썩을 슬롯이였으면 잭팟인데!!!!인첨공이라 0점이네 그냥!!!!

"어!"
"아."
"목화고 학생이라더니, 저지먼트였어요?"
"네에…… 여기에서, 다 뵙네요……. 선배님?"
"아, 뭐야~ 저 선배라고 안 해도 되는데!"
"뭐야, 누구야? 아는 애야?"
"그 있잖아, 누리랜드에서 고등학생 걔."
"아! 우와- 학생이 얘가 번따하려다 실패한 걔구나!"

태오는 키링에 시선을 옮겼다. 자신, 정확히는 헤이커가 선물해준 키링을 보니 헤이커키보드받침이 맞는 것 같다. 태오는 다행스럽게도 누리랜드에서 자신의 번호를 따려다 포기한 헤이커키보드받침을 기억하고 있었다.

"있죠~ 여기 뭐가 맛있어요?"
"……오므라이스요."
"아~! 그러면 주문도 외쳐주면 안 돼요?"
"선배님 부탁이니…… 못할 것은 없지요."
"아이 참! 괜찮다니까! 그런데 있죠."

여성은 태오의 손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물었다.

"손이 되게 예쁘시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손이 이렇게 예뻐요."
"……그게, 누구일까요…."
"음~ 비밀~"
"비밀이라니, 아쉬워라. 기다려요, 곧 주문을 외워드릴 테니까."

태오는 조만간 손캠을 켜야겠다 다짐했다.

.dice 1 7. = 3
현재 5점

>>769 정하주.. 이것도 화이팅이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766 지금 사라진 다음에 수경을 만난다면 지금의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수경과의 대화를 알지 못할 것이다... 같은 뜻에 가깝죠.
필연적으로 ...으로 불리는 게 있다면 ..으로 불리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요.

답레 쓸 틈 없이 일에 굴려짐 미1친

그러니까.. 조금 첨언하자면

뭔가 인첨공을 수색으로까지 안 가도 수경을 만나는 거 가능해요(정직한 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기억하고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정도의 말과 행동들?

(몽롱이 꼭 말 두번하게 만드네.

다들 안녕하세요.

랑 주 어 솨 !!! (쩌렁쩔엉)
수경주도 몽롱한만큼 무리하지 말고 집가서 답레 쓰고나면 일단 푹쉬기!

>>766 그릉가? 🤔🤔🤔🤔🤔
털털한거야 점례모드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군...
헤에... 일단 나도 뭐 그쯤 되어야 조금 여유가 생길테니까! 어차피 시작부터 잡으면 비교적 널널할테니깐 느긋하자구~~~
아니 님, 근데 상판하려구 수명을 327년이나 깎아먹으면 우짜요... 집념보소... 거의 점례급 의지네. :0c...

청윤주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74 '아마 난 세번째라고 생각해.' 같은건가여 슬마...

>>777 그건 아니에요 선생님...

>>778 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

보통 옆에서 시중까지 들진 않은 것 같은데. 서비스가 없다는 걸 이렇게 이용하는 걸까. 으음..뭐 괜찮겠지.
생각한게 불과 몇분 전의 일이었다.

"아이고 미안해요!"
"괜찮아요. 다치신 곳은 없으세요?"

손님이 엎지른 차에 입고 있는 메이드복이 하루도 안되서 피해를 입을 줄은 몰랐다. 당황해하는 손님에게 괜찮다는 말을 한 뒤에 남아있는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향했다.

그때까진 몰랐다.

"...짧은 건 상관없는데..이걸 입고 서빙이 가능해?"

남은 메이드복이 한종류 뿐이었음을.

.dice 1 7. = 4
현재점수 0

욕망에 충실한 다이스였다

미친 다이스 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하한테 타투 페이스페인팅(보디도 해줌) 미소 등등을 살 사람은 말하도록!

타투 페이스페인팅....? 호오 좀 땡기는데.
아니면 저기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중이니 한번 가보시겠어요?^^ 웃음웃음해도 될 것 같고

그래서 훈련 뭐함 (끄으으응)

>>780 이야... 다이스 보소?

정하의 미소를 사고 싶은 점례가 잇서오!!!

혜우주 말대로 다이스가 욕망에 충실하다 이거 맞냐

.dice 1 7. = 6
더워...
리라한테 환풍기라도 만들어달라 할껄...

때늦은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었다.
철현은 음료를 사 마시는 이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포옹을 해주기도 하면서 팁을 받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퍼슈트는 말을 하지 않아야한다고 해서 행동을 크게 하면서 말을 대체했다.

귀여운 고양이 메이드는 팔과 다리를 휘적거리기만 해도 귀여운 춤이 된다.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춤도 춘다.

아이들이 몰려온다. 하나하나 안아주고 놀아준다.
그리고 부모들이 와서 감사해하며 음식을 산다.

이것이 바로 마케팅이지

많은 부모들이 고맙다며 10점씩을 보내줘서 100점을 얻었지만
동시에 몇몇 부모들이 털이 아이들의 몸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10점 테러를 가했다.
결국 총계 -10점으로 마무리했다.

(참취)

>>760 점례주
서연이가 정말로 달달한먹거리 닝겐이라면 매상이 떡상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냥인간이라 그정도는 아닐거같으네요@ㅁ@ 쾌활발랄이 85% 엽기가 15% 정도 같았어요 점례는 실제비율이랑 일치할지는 모르겠지만요^^;;

>>768-769 정하주
(눈물) (그저눈물)

>>770 >>773 태오주
저기 여성분은 비밀이라고 말했지만 태오는 누군지 알아챘겠네요@ㅁ@
앗 아앗 898ㅁ8898 월요일부터 혐생쓰나미에 휩쓸리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0 혜성주
우왕!!! 50점 득 축하드려요~~~~ >< 인생한방이네요...

>>783 정하주
앗 아앗 본격 영업이시다!! 수완 좋으신데요~~~ @ㅁ@

>>787 철현주
앗 아앗...마이너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철현이한테 더우면 그거 벗고 본체로 메이드하라고 악마의 속삭임을 전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

흐느적흐느적 돌아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오>< 이벤트 레스 쓰긴 써야할텐데 뭘로 쓴다죠........@ㅁ@....(빈곤한머리) 캡한테 교환승인도 받아야하고(먼눈)

>>789 한양주
어서오세요오~~~ 참취모드이실때 말씀드리긴 죄송하지만... 저희 뱅크보면 금이가 레벨3인데 위키에는 레벨1로 분류되어있어서요 혹시 살펴봐주실수 있으신가요?@ㅁ@

>>791 현재 윤금의 레벨은 3레벨이며 위키에도 그녀의 레벨은 3레벨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만약 위키에서 윤금이 1레벨이라는 분류를 볼 시 즉시 화면을 끄고 ■■■■■■■하십시오.

교환은 확인했어요! 그대로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일단 오늘까지는 저 점수 그대로 하되.. 12시부터는 점수 체제를 바꿔서 -5점을 없애도록 할게요! 그 대신 0점 대신 15점을 추가할게요!
이러면 이제 좀 마이너스에서 벗어나겠지! 사람들이!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동월 : 다비켜 위키 썰어버린다 (안됨)

뱅크에서 레벨 칸을 옮기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도록 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청이 나왔으니 이번엔 제가 3로 옮겨드릴게요!

>>792 철현주
에? 지금은 저도 금이가 3레벨로 보이긴하는데요, 여태 저만 금이가 1레벨에 들어간걸로 보였던건가요?@ㅁ@;;;;; (■■■■■■■가 뭔지 드래그해봤으나...뭔지 모르겠어요;; )

는 옮겨졌군요! (뒹굴)

>>793 >>795 캡
안녕하세요오오~~ 글고 감사해요 >< 영화티켓이랑 필기구 이히히~~~ 티켓은 인첨공에 흥행영화가 있어야 써먹기좋을텐데요
위키 정리해주신것도 감사해요~~~^^

>>797 캡
에? 캡이 정리하신게 아니었어요? @ㅁ@ (혼란)

저는 아니고 한양주 혹은 다른 분일 것 같아요! 제가 바꾸려고 하니까 바뀌어져 있었거든요!

왜 스레에 괴이가 보이냐 착각인가
다들 하이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다음판 부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악 트라우마 크아아악
안뇽

죄송하지만 미소는 세트메뉴입니다. 다른 음료수같은걸 시켜보시는건 어떨까요?(빙긋)

정하주도 안녕하세요!!

@이리라

situplay>1597044213>596

천만뜻밖으로 고객만족점수를 최대치로 받은게 얼떨떨한 서연이었다 편의점도 매너좋은손님부터 진상손놈까지 참 다채롭게도 온다고 생각했는데 카페는 더하네 손님의 니즈를 도무지 종잡을수가 없다 이벤트성카페라 더 그런건지...
아무튼 덕분에 바로 교환할수있는 상품이 눈에 들어왔다 나중에 편의점인테리어에 쓰게 퍼클친필사인을 넣은 시계로 교환할까도 고려했으나... 필기구세트 고르면 점수가 모자라서 깨끗이 포기 영화티켓은 가상현실로 안보고는 못배길 영화 나오면 쓰든가 적당한값에 팔아치우든가 해야겠다
그리고 필기구는...
서연은 손님이 뜸해진틈을 노려 리라에게 쭈볏쭈볏 다가갔다

" 저 저기~~ "

이렇게 마주 대하고 모노클까지 얻어놓고도 아직 온더로드 리라랑 같은학교 같은부원이라는게 안믿기고 신기하다 나는야 성공한덕후?? 자신이 덕후라기엔 미달임을 알면서도 들떠버린 서연이었다 그래도 심호흡 크~~게 하고 필기구를 리라에게 내미는데에는 성공했다!!

" 어...이거 그러니까... 모노클 준 답례야. 별거 아니긴한데 리 리라는 그림그릴일이 많으니까아... "

말을 맺어야하는데 목소리가 입밖으로 나가길 거부한다 볼을 부풀렸다 오무리기를 반복하고서야 비로소 소리내어 말한 서연이었다

" 받아주면 기쁠거같아!! "

>>0

답신을 하기 위해 이틀 째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제 오빠를 설득하는데 하루를 꼬박 썼던 15주년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당신들의 기억 속에 있는 제 모습은, 오빠의 입을 통해 전달되어 이미 알고 있을테지만 듣는 것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혜성은 결국 오늘도 편지에 단 한 글자도 채워넣지 못했다.

괴이라면 나 오늘 겪어보긴 했는데.... 그걸 괴이라 할 수 있나...(갸웃)

잠깐 갱신이야!!

>>784
정하 : 성실하던 혜성언니 어디간거야아~!!! 돌아와요 내가 내가 땡깡부린거부터 세계선이 바뀐건가!!!(같은발언)

물론 친하니까 할 수 있는 농담

"이리라. 이거 너야?"
"아! 찍지 말라니까 누가 찍었어!"
"왜, 잘 추던데. 크림소다 땡큐. 맛있어져라 해 줘."
"싫어요!!!!"
"그럼 내가 해야징. 오이시쿠나레~"
"하아아... 채영이 언니가 저 대신 집사 해주면 안돼요?"
"응 안돼. 이거 하고 공연장으로 와, 우리 슬슬 준비해야 된다."

크림소다 2잔 테이크아웃을 들고 유유히 사라지는 채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리라는 틱X에 뜬 자신의 영상을 바라본다.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아니 그것도 그건데 이게.
하아...

고소할거야, 진짜. 내 이미지 어쩔거냐고.
첫날부터 다사다난하다...

.dice 1 7. = 4
1 +1
2 +5
3 +10
4 +50
5 -5
6 -10
7 0

뱅크 처리했어요!! 그리고 여로주는 어서 오세요!

>>801 >>803 혜성주
어서오세요오~~ >< 저 까만게 괴이예요?
다음판 제목 확인하고왔네요 랜덤박스... 그래도 >>780에서 50점 얻으셨으니 앞으론 4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

>>804 정하주
ㅋㅋㅋㅋㅋ 세트의 일부분이라 단독으로는 팔지않는 미소군요 비싼미소다~~~

>>796 당근이죠 제가 옮겼으니까요 ㅋㅋㅋㅋ
■■■■■은 메뉴얼 괴담에서 자주 쓰는 (검열됨) 같은 문장이에요.

>>809 혜성:고3으로 성실하게 성하제에 참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실하지 않을까 후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계선이 바뀌었녜ㅋㅋㅋㅋㅋㅋ

(다이스를 보는 불신의 눈깔)

헉 와중에 서연이가 선물줬잖아~~!!!! 아아아아악 아기다람쥐야!!!!!!!🥹🥹🥹🥹🥹

당장 반응레스 갈겨!!!!!
다들안농~

>>807 혜성주
이벤트에서 발랄한 혜성언니와는 달리 고민이 많네요...

>>808 여로주:3
바쁘신가보네요@ㅁ@ 근데 오늘 괴이를 겪으셨다니 무슨일이었나요??

>>810 리라주
드디어!!!! 50점 축하드려요오오 ><
>>806도 봐주시면 그랜절 하겠어요~~~

>>812
뭐어...적당히 싼거 시켜도 끼워주니까 결국 비싸진 않을지도...?

다들 안농농:3~ 뭔가 춥네.. :3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812 크아악 트라우마가 (이러기) 이럴 때는 무지성으로 돌려야하는 게 제일 낫다는걸 배웠기 때문에 기대 안하고 있어 축하는 고마워

마자 혜성주였나 어제 야레야레 아가씨 해달라고 한거??
리라가 했습니당 잘했지(???)(리라: 🫠)

응? 내가 겪은 거....????

별 건 아니고 차원의 틈 같은 곳에 들어갔다가 돌아왔달까:3

여로롱 오랜만~

오랜만이야!! 이번에 진실게임 같이 했잖소!!!>:ㅁ

>>813 철현주
.............@ㅁ@ 속았다!!! 속인분은 없는데 속은댕청이만 있는 현실...(돌걷어차기)

>>815 리라주
앗 보셨다 보셨다 히히 받은게있으면 갚아야한다고 배웠어요><

>>817 정하주
제일싼메뉴라도 하나시키면 주문되나요? (꼼수쟁이)

>>819 혜성주
그건그래요... 저도 마음비우고 굴리려고 상품으로 바꿨거든요(먼눈)

...무슨경험을한거여 여로롱

그리고 동의없는 불법포카도 판다. 지금은 최은우 최세은 진정하 동 월 류애린 5종이지만 원한다면 추가시켜주지!

(시쿠릿 사양으로 정하 포카는 한장 소원권 포함헌 사인이 있다는 소문이...)

오랜만은 아니군!(당당)
아무튼, 원하시면 다들 .dice 1 100. = 70을 골라봅시다!

77이 제일 먼저 나온분껜 진정하 사인포카와 소원권 1개를 드리옵니다

>>826 뽑는다 뽑는다 뽑는다!!!! .dice 1 100. = 31 근데 안 나올 삘임.. 잘 쳐봐야 60대로 나올 듯..

>>825 하하 어쩌다보니👀

>>820 이거 보자마자 개처럼 달려가서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복복복복

>>824 계수를 포기하고 굴리면 되지 벌써 상품으로 바꿨을 줄은 몰랐지만

참고로 멤버 기준은 친한순 + 나중에 설득하기 편할것 같은 순으로 엄선한것.

예상반응

은우 세은 : 당장 치워 - 지금 가게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수익성이 없으면 가게가 망한다.+ 니 혈육메이트도 있잖아. 저것도 같이빼?

애린 : 왜 이딴사진으로했어! 더 디럭스- 봄버 오아시스!한 사진으로 넣어라! - 시크릿사양 1종추가하마
동월 : 잘라버린다!!! - 안잘릴거다!!!!

>>827
1번이니까 어디보자... 은우네! 자 여기! 집사복 은우 포카

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은우:수익성은 내 돈으로 매꾼다.
은우:그러니까 불법포카를 판 정하는 옥상으로 따라와.

(어?)

밈미야 낵 답레가늦어져서 한 9시 넘어서나 줄 것 같어
이유는 별거 없고 터ㅣ근길인ㄷㅣㅔ 졸려서 정거장ㅇ을 놓쳐써씨이이

>>833 어허 먐미야 답레는 신경쓰지말고 일단 집에 정신차리고 조심히 들어가는 것부터 신경쓰자 길
에서
졸!지!맛!

>>832
정하 : 아직 하나밖에 안팔렸는데, 회수할까요?(여로 손가락질)

아니 근데 카페 수익성 노리고 있었어??? 끝나면 회식이야 그럼??(이런발언)

역시 자야겠어, 내겐 이른 잠이 필요해.. 새벽에 만나요.

수익성?!?!?!?

여로땅이 수익 내도 되는 거지?!(???

성운주 잘자! 그리고 별곤아니고 메이드 성운이 포카만들어서 팔아도될까 대답없을시 승낙이라생각할래!

여로여로야 카페에서 도박은 안돼

>>840
이미 비공인 가챠포카부터 불법이 아닌지?

>>0

수경의 오늘 접대... 춤이나 노래같은 건 무리라고요.
하지만 그런 걸 시키는 분들이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금 많네요..."
수경의 업무를 하는 중...
어쨌거나. 집사복을입은 채잖아요?

.dice 1 7. = 1

아 열차지연

아...싫더... 열차지원...

조금만..닫ㄹ안녙ㅍ하세애

>>841 ?? 도박과 가챠포카는 다른 느낌 아닐까
내가 말실수 한거면 사과할게;

수경주도 얼른 자자! 성운주 잘자!!

>>840 들었지 여로땅:3 그러니까 그 포커 내려놓자 여로땅

situplay>1597044213>806

@김서연

손님이 붐빌 때가 있으면 뜸해질 때도 있다. 아까보다는 확실히 한산해진 카페 내부를 보며 테이블을 정리하던 리라는 문득 이쪽으로 다가오는 서연의 존재를 확인하고 몸을 돌렸다.

"어? 왜 그래, 서연아?"

쭈뼛쭈뼛 다가오나 싶더니 심호흡과 함께 내밀어지는 필기구 세트. 리라는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서연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리고 같은 행동을 반복. 필기구에서 서연의 얼굴로 시선이 옮겨질 때마다 눈동자가 점층적으로 반짝반짝 빛났다.

"세상에, 이거 나 주려고 바꿔온 거야? 더 모아서 서연이가 쓸 걸로 교환해도 괜찮았을 텐데..."

세상에. 완전 감동! 모노클은 그냥 그려준 건데! 리라는 서연이 내민 필기구 세트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볼을 부풀렸다 오무리기를 반복하는 게 꼭 다람쥐 같아서 볼을 새끼손가락으로 아프지 않게 콕 찔러보는 건 덤이다.

"정말정말 고마워! 소중히 아껴 쓸게!"

필기구 세트를 옆구리에 낀 리라는 해사하게 웃으며 서연의 양 손을 꼭 붙잡았다.
축제라는 거, 정말 즐거운 거구나!

"고마워!"

리라가 손을 놓아주고 제자리로 돌아갈 때 쯤, 서연의 집사복 주머니에는 언제 들어갔을지 모를 오렌지맛/포도맛 막대 사탕 두 개가 안착해 있었을 것이다.

누가 우리 코뿔소들의 퇴근을 방해하는가
태오주 랑주 얼른 집에 올 수 있길...🥺🥺 힘내는거야...!!

>>829 헤헤헤헤헤 정주행하다가 레스 보고 이거다 했지😏 맘에 들었다니 매우다행인거야~~ 우왕(뽝!실 해지다)

시간이 되었구나
.dice 1 7. = 3
+1
+5
+10
+50
-5
-10
0

랑이 꾸준히 점수 올리는걸
역시 아기늑대메이드는 최고구나😏

"디럭스-봄버~~~"

라고 외치며 플래시라이트를 허공에 이리저리 휘두르는 그녀는 원작고증까지 따르려 했는지 영 시원찮은 목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그런 행동에 리액션을 취하는건 안쓰러운 손님들이었다.

"암만 봐두 이상한데여... 분명 매의 발톱 단은 맥아리 없이 단말마를 내지르면서 쓰러져야 하는데 왜 다들 표정이 사탕 하나 물고 있는 느낌인 거져..."

.dice 1 7. = 2

>>849 리라주 채고야 (빗질 복복복복)

나 괴이를 겪었서.
만우절 쿠폰을 받아서 텐더를 사먹었는데 길쭉한거 하나랑 당근모양 같은거 하나, 그렇게 두개가 나왔지 머야... 🤔🤔🤔🤔🤔

점녜귀여워
리라: (멋지다는 표정으로 엄지척 중)

>>853 우헤헤 우헤헤
저거 쓴다고 뮤직비디오 처음 봤는데 킹받으면서 중독성 있더라 메이드 집사 카페에 꼭 필요한 혼파망이었다(엄지척)

>>855

워리주안논!!!!!!

>>854 당근모양⬅️뭐지 텐더의 탈을 쓴 당근인가(?)
기묘하군... 텐더에 오레오의 숨결이 닿은 것인가...

>>854 >>855 밑에 동월주 있네 괴이인가봐(??)

>>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하게 중독성 있긴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가 그러는순간 이혜성 서빙하다가 미아핑 띄웠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모작이래용
https://ibb.co/qBN6QY2

오늘은
새벽 잡담 참여할 수 있다
현장근무가 아니라 사무 근무다 히힉힉

>>835 은우:(고민중)
은우:한장은 봐주는데 그 이상은 안돼!

>>836 아니. 어떻게 알았지?! (어?)

>>837 푹 주무세요! 성운주!!

>>843 (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랑주!

>>845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계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는 왜 레스가 안 쳐진거지?! (흐릿)

>>855 >>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0 어제도 본 것이로군요! 멋지다!! (엄지척)

>>861 와...그나마 축하드려요!!

>>860
@성운주
@성운주
@성운주

이걸 보면 이혜성이 집사복 안입은 게 다행일지도 역시 집사는 얼굴 보고 뽑나보다

>>862 가끔 레스가 저 너머로 가버리드라

고맙다 히히히

>>856 리라두 기여어~~~
애린 : 롸...? (아무튼 엄지 척)

>>858 솔직히 삼각형은 부위가 부위니까 텐더에서 심심찮게 보일수 있는 모양이라곤 해도... 진짜 완벽하리만치 이등변삼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던데다 하필이면 짦은면 중앙에 튀김 꼬투리가 있었엌ㅋㅋㅋ

>>859 괴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동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야레야레 아가씨... 영문을 모르겠는 혜성이 둘다 기여어...

상운주 수경주 잘자!!! 그리구 랑주 어솨!!! 캡쨩도 아녕!!!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60 이런 귀한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이런 귀한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863 어...제?
오늘 아침에 올렸던 건데...?

>>864 머래 혜성이도 잘생겼어
단지 메이드복이 더 어울릴 뿐이야! 특히 미니스커트가!

>>8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가 공손해졌어 이것이 집사복의 힘?>

>>866 이게 무슨 반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가끔 진짜로 후배들의 광기가 무서울 때가 있어....

아니 뭘 말실수까지야...? 그리고 진정하 기획포카 동월 애린 정하 여로 성운(주문제작. 익명의 사람에게 한 5만원 언저리에 팔 예정)

자기 캐를 팔고싶다하는사람은 말해줘 언제나 환영이다!(은근슬쩍 저 5명의 허락은 넘어가기)

다들 안-------농!!!!!!!!!!!!!!!!!!!!!!!!!!!

>>857 평범하고 햅-삐한 인사였는데 어째서 놀라는거야!!!!! (도끼로 문 쾅쾅)
그래서... 준비는 되셨나? (갑자기 느와르톤)

>>860 하 맛있다.... 혜우주 모작 항상 너무 맛있어서 혀가 없어졌어 (?)

>>868 잘생겼어<< 혜우주 피셜 이혜성 잘생겼다 발언, 위키에 당장 추가해야만 한다고
미니ㅋㅋㅋㅋㅋㅋㅋ스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허벅지 가터를 할 수 밖에 없나

성하제 일상.........을 구하기 전에..........과제부터.............

기획포카에 이혜성 들어가면 금이가 몽땅 사버릴 것 같아서 차마 난()

나도 하나 사볼까.

.dice 1 100. = 13

>>874
인당 1개 제한이다 걱정말도록!

>>868 어...왜 어제 본 것 같은 기분이지?! (흐릿)(동공지진) 아침에 봤었나..살짝...? (동공지진)(죽은 눈)

>>873 어서 오세요! 백청주! 과제 화이팅이에요!

오 워리구나!

백청주 과제...화이팅...

>>868 혜우우우우우우우 그림을 봤으니 나는 행복한 돼지가 된거야... 소크라테스도 감히 날 무시할 수 없닥우. (?)

>>869 애린 : 견디십셔. (엄근진)

>>876 (그게 더 안되지 않나?)(아닌가?)

다들 어서와

>>870 혜우 : 정하야- ^^
혜우 : 네가 포토카드인지 뭔지 만든다고 들었는데...
혜우 : 혹시 내가 생각하는 사람은 없길 바라...? (웃-음)

물론 농담입니다

>>871 세상에 월월주 혀가 없어졌다니
이제 매끼니 불지옥 마라탕을 먹여야만(?)
근데 5분컷이었는데 어케 보긴 봤구나 타이밍 오져

>>8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어 내 안에 혜성이는 잘생긴! 교회언니야
저번 연성도 그걸 염두하면서 했었지 후후후

>>880 혜성:졸업이니까 괜찮.......(침묵) 괜찮겠지. 3학년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882
정하 :있는데? 1개만 만들었어. 버릴거면 버릴건데... 좀 아깝지? 5만원에 살래?

>>882 어 씨 이걸 긍정하면 안되는데??
잘생긴 교회언니라니요 크아아악 긍정되니까 급격한 민망함이 밀려든다 크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혜우는 잘생기고 예쁘고 다하는 사람

흐음
두번째 만에 어떤 느낌으로 쓸지 소재가 생각이 안난다
리퀘스트 같은 거 있나

@리라주야 랑주가 리퀘스트 받는대

은우:이대로 가다간 후배들의 광기에 내가 먼저 쓰러지고 말거야.
은우:과자집이 완성되기 전에 빨리 졸업을 해야만 해!
세은:혼자 못 죽어. 오빠도 같이 죽는거야. (죽은 눈)

>>829 혜성주
으히히 가챠는 득템하자마자 손떼는게 국룰이라고 배웠어요~~ 쓸데가 있기도 했고요 ><

>>848 리라주
헐? 헐헐헐 @ㅁ@ 으아으아 간단하게 반응썰로 풀어주셔도 됐는데 답레급으로 쪄주셨어!!! 89898ㅁ8888898 감사해요 리라주 >< 서연이는 행복한팬이에요~~~~~~~ (서연 : 세수랑 손씻기 하지말...았다간 비위생공격을 하게되겠군. 그래도 사탕은 보관해야지 >< )

>>893 백청주
저런... 과제의 습격은 무섭죠..............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례도 했겠다 이제 다시 힘내서 이벤트레스를 써야겠어요!!! (꼬르르르르)

>>875 >>878 머야 13이 월이에요?
얼릉 내놔요 (철컥) (?)

>>882 혀가 없는데 불지옥 마라탕이면 목이랑 위가 죽지 않을까요? 🤔 (도망)
후후후 나는 언제나 있으며 언제나 없다... (?)

.dice 1 7. = 1

"준비 됐어?"

스테이지 뒤, 메이크업을 마치고 몸을 풀면 준비는 끝난다. 정 진은 조금 긴장한 듯 얼어있는 리라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할 수 있겠어?"
"할 수 있어요."

아마도. 천천히 심호흡을 하던 리라는 한쪽에 배치되어 있던 물병을 가져온 뒤 구석으로 가 약통을 열었다. 각양각색의 알약들이 1회분씩 배분되어 있는 직사각형 약통과 하얀 정제가 잔뜩 들어있는 원통형의 작은 약통 하나. 리라는 그것들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안에 털어넣고 단숨에 삼킨다.

"...윽, 써."
"뭘 또 거기까지 가서 먹어. 우리밖에 없는데 편하게 있어도 되잖아."
"......채영이 언니."
"왬마."
"물어볼 게 있는데, 왜 1부 인트로에 제 솔로 파트가 있어요?"
"2부에 스페셜 게스트 있으니까 1부에도 비슷한 건 있어야지. 왜? 연습했었잖아?"
"그 연습 정규 아니었잖아요... 이렇게 갑자기 주먹구구로 끼워넣어도 돼요?"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닌데 넣고 빼는 건 우리 맘이지 뭐. 근데 네가 하기 힘들면 안 해도 돼."

어때? 하고 싶어? 크림소다를 한 모금 머금은 채영은 리라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진녹색 눈동자와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가 마주친다.

"......저는."

심장이 뛴다. 왜지? 불안해서? 혹은 걱정? 고양감? 두려움?
어쩌면, 설레서?

"할 수 있어요. 완전 혼자 서는 건 아니니까."
"그래. 무리는 하지 말고."
"등 떠민 사람이 할 말인가."
"어쭈. 말대꾸."
"꺄악! 진이 언니! 채영이 언니가!"
"한채영! 리라 괴롭히지 말랬지!"
"아 왜 나만 갖고 그래!"

---

셋, 둘, 하나.
무대의 막이 오른다.

MOKA DANCE CLUB 12기 'COTTON CANDY'
성하제 댄스 공연 구성표

team A - 정 진 외 3인
team B - 최하람 외 4인
team C - 이리라 외 3인
총 참가 인원: 13인

special guest - 현태오


1부

intro: Play Love Games (0:00~1:17)(Rira Lee SOLO + team B)
https://youtu.be/08-ywKzGwVE?si=j46PqUS_5telnj_u

1-a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full)(all)
https://youtu.be/rbyhrcLD5fQ?si=5HmRgo2MM9PMcDfL

1-b Perfect Night (full)(team A)
https://youtu.be/N9hUgIERKPI?si=t_nCbwcvUnIteXVd

1-c Hype Boy (0:00~1:31 highlight)(team B)
https://youtu.be/11cta61wi0g?si=TmCkrSKRYVO69do4

1-d Freaky Deaky KIOF ver. (full)(team C)
https://youtu.be/tFUjI8uZgas?si=nFvq_i1nHPLhJMca

1-e Candy (full)(all)
https://youtu.be/jqfMIUKoIaM?si=Ufr3oyiZmJg1TFNh

_

2부

intro: Guilty (highlight)(special guest + team A)
https://youtube.com/shorts/aEM2nR1oUdE?si=2Yx6ZlJHSB4T4WU_

2-a Nobody Knows (full)(team A)
https://youtu.be/c_jelBQ2S4k?si=Livm_FIUCD2JlOm8

2-b Jenny from the Block (full)(team C + teamB)
https://youtu.be/cVUZy1MhGDw?si=w7a4Y5k0VImAYD2a

2-c Bun Up The Dance (full)(team C)
https://youtu.be/LTJU9YWfmFU?si=IY-sdgMm0ZphnqLs

2-d 16 Shots (full)(team A + team B)
https://youtu.be/7Hf6N5epkVg?si=6WUOZjW6ozRYo0wi

2-e Rover Bada Lee ver. (full)(all)
https://youtu.be/zq4i1lPhYFU?si=cx-G0Qyub6jKfK0u

>>890
동월 애린 정하 여로
.dice 1 100. = 84
77시 정하 사인포카+소원권 인당 10개 구매제한

>>890
자 여로롱입니다! 영수증 필요하세요?

>>886 헉
가게에 따라들어온 진상 쫓아내주고 +10점 받는 랑이메이드요(?)

이야 설정 탄탄한 참치들은 연성 찌는 것도 수준급이구나

우와아아아아아!!(야광봉 무한 흔들기)

안데르가 사라졌다.
뭐 상관 없었다.
앞으로 할 이야기는 아무도 없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어째 누군가 있는것 같긴 하지만... 뭐, 수경의 지인이려나.
필요하다면 알아서 물리겠지.

" '안' 이 아니라 '못' 이라고 하고 싶은거냐? "
" ...무슨 일인데 그래? "

자의로 안보는게 아니라 볼 수 없는거라고? 그게 무슨 말이지?
마치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 ....... "
" 너 말이야, 처음 만날 때부터... 아니, 저지먼트에서 재회했을 때 부터 그랬지. "

한숨을 내쉰 동월은, 머리를 긁적인다.

" 민폐를 끼친다느니 괜찮다느니.... "
" 제발, 거짓말따위 한 번만 집어치우고 말해봐. "

통증 따위 옛저녁에 사라졌기에, 동월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수경의 앞에 똑바로 서서 하얀 눈빛을 꽂는다.

" 도움이 필요해? "

혼술하게죌날이 내삶에 있을불이야

맛있다.... 독백이 맛있어....
그 필력을 나에게 조금만 나눠줘..... (털썩)

>>866 토끼의 에너제틱함
극호감.
리라는즐거워요(?)(리라: (흐뭇))

>>861 헉 혜성주 축하해!!!! 오랜만에 새벽반이다~~!! 만세😋😋

>>873 8ㅁ8 청주안농! 과제 다뿌수고 돌아오는거야!!

>>887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쟁취하다

>>889 애기대럼쥐가 선물줬는데 당연히 저정도는 써줘야지!!! 히히 재밌게 봐준거 같아사 기쁘구만😏
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 너무 귀엽자나!! 사탕 먹어도 대... 나중에 또줄게....🫳🫳

>>870 애린 : 재료비 제외한 절반은 줘야 한다구 생각해여. (악질임)

>>871 아니 그르니까 왜 도끼냐궄ㅋㅋㅋ 질수 없다. 나도 칼을 들어야만...
나는 거의 준비다. 데리고 오라.

>>873 따흐흑... 백청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00 술 적당히 드세요 (토닥토닥)

situplay>1597044213>848

활동하면서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을텐데도 팬심을 소중히해주고 별거아닌 답례에도 격하게 기뻐해주는 모습에 리라가 왜 온더로드의 센터였는지 알거같아진 서연이었다 서연은 메인보컬인 보미가 최애이긴했다만 암튼 답례도 전했겠다 다시 일해보자 리라가 맞잡아줬던 두손을 불끈쥐고 서빙하러 가는 서연이었다
그런데 이번손님은... 다름아닌 같은반 친구들이다 서연의 분장을 보고는 다들 웃참챌에 들어갔다 차라리 대놓고웃어 어금니 꽉 깨물고 말하자마자 아주 박장대소하면서 잘생겼단다 진짜 남자면 꼬실거라나? 입만 놀리지말고 온김에 많이 팔아주고 점수도 넉넉히 달랬더니 얘네들 매상은 꽤 올려줬다만 점수는 1점만 주고(situplay>1597044213>891) 튀었다 나중에 보자..................

집에가서 보고 쓰고 해야지

이쯤에서...다이스 배틀을 걸어본다!

1~100으로 돌려서 85 이상의 값이 나온 이가 1명이라도 있으면 챕터3 장면 중 하나를 아주 살짝만 풀어드릴게요! +브금 첨부 (어?)

>

무례한 손님을 조용한 일갈로 거절한 후
뭔가 주변에서 묘한 시선을 받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수군대는 것도 아니고, 째려보는 것도 아니고
약간, 기대하는 듯한...?

"주문하신 아이스티 한 잔, 나왔습니다. 아가씨."

그런 시선들을 모른 척 하며 평범한 서빙을 계속 했다.

휴식 시간은 일부러 성운의 시간과 맞춰서 빠져나왔고
이번엔 둘만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얌전히 쉬기만 했다.
무릎에 성운이를 앉히기만 했으니까 뭐.

.dice 1 7. = 4

>>902 우헤헤헤헤 풍악을 울려라!
>>900 과음하지 말고 집에는 걸어들어가자

>>907 크아악 .dice 1 100. = 84

(비참하게 나가떨어짐)

>>0

"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

그런데.. 또 예상대로 집사의 추가메뉴 요청..

노래라고? 좋아..

" 잠시만요? 옷 좀 갈아입고.. "

휴게실에서 갈아입은 옷은.. 촌스러운 반짝이 정장이었다?!

https://youtu.be/WVvMx77KAZ8?si=yHG42vnQ0Z6l-1Wi

집사의 노래요청에 시원하게 뽕짝을 갈겨버린 서한양. 손님들은 경악하기 시작했다.

' 이제 이런 거 안 시키겠지. '

.dice 1 7. = 1

1. 1점
2. 5점
3. 10점
4. 50점
5. -5점
6. -10점
7. 0점

>>904 어차피 맥주 한캔이 끝이야...
.dice 1 100. = 8
>>903
정하 : 팔린만큼 절반 떼줄게. 개당 5천원이니까...으음... 하나 나올때마다 2.5!

>>907
.dice 1 100. = 24

>>892 >>893 꺄아악 리라 무대 뛴다아악 언니 여기좀 봐줘욧(?)

>>907 .dice 1 100. = 95

>>892-893 >>902 리라주
리라 독무대!!!(야광봉) 서연이도 저걸 봐야하는데요............ 카페일 하는 도중에 짬이 났을지??
.dice 1 2. = 2
1 운좋게 손님없는 타임이 있었다
2 어림도 없다

그나저나 덕후라기도 어설픈팬인데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덕분에 상품바꾼 보람이 있네요 히히~~

'''내놔'''

>>917 다이스
(망치로 두들겨팬다)

>>910
이미집이야 괜춘...고마워...

혜우주 그는 신이랴!!!

>>909 혜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이스 축하드려요 ><

기대하는 듯한⬅️어이 그쪽 모브 취향 비범하잖냐
와중에 한양이 빤짝이 정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좋은데...? 이것도 틱X에 올리자(?)

다들 어서와! 랑주는 조심해서 들어오고!!

>>907 .dice 1 100. = 8

>>884 혜우 : (신사임당 두장) 당장 내놔

>>885 히히히히히 칭찬은 고양이의 털을 부풀린다! (뿜뿜뿜뿜)

어우 스레에 오랜만에 있어서 그런지 정신이 없네;흐름 잡기 힘들어 (치즈덕)

>>907 캡
>>916 혜우주
와 혜우주 한방에...@ㅁ@ 대단하세요!!!

>>923 (빗질 복복복복복복복)

인튜브

목화고 댄스팀 직캠 - 이리라. [4k]
업로더 - Minty FM

>>923
정하 : 넵 감사합니다~ 네것도 만들어줄까? 선배 선물용으로?

8 이러네
엣퉤!

하지만 우리에겐 혜우우가 있지 혜우우는 신이야!!!!

>>915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귀여워 혜우우 쪽으로 반짝이 가루를 뿌리기(고양이 복복복복복복복복)

>>917 이익 다이스!!!!
기간중에 하루는 더 할테니까 그때를 한번 더 노려보자구🥺 다이스를 때려야만...
후후 어설픈 점이 더 귀여운 것😉 온더로드를 기억해주는 아기를 어떻게 귀여워하지 않을 수가... 히히 나도 서연이랑 서연주가 일케 챙겨주니 넘 감동이고 행복한거야 나야말로 고맙다구~~

인튜브

목화고 축제 ㅋㅋㅋㅋㅋ 뽕짝부르는 빤짝이 존잘집사 ㅋㅋㅋㅋ[4K]
업로더 - Minty FM

증말루 행복해...

>>927 ㅋㅋㅋㅋㅋㅋ직캠떴잖아!!! 너무좋다
후후 아기민트소녀야🥹🥹🥹🥹🥹🥹
리라 포카도 만들어 팔아조(??) 정하주 술 맛나게 먹구 너무 많이먹진 말구 안주도 먹구...!!

>>903 허어억 칼이라니 게다가 눈부셔!!!!!!!!!!!! (리신)
후우. 좋습니다.
복장은 지금 그대로 집사에 메이드복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평상복?

>>933
이미 다마셔따... 어차피 맥주 한캔정두라...

>>894 여로롱이라니... 🤔
이경이한테 더 비싸게 팔면 이득 아니야? (?)

>>925 다갓이 다 그렇지 머 ㅋㅋㅋㅋㅋ

>>926 (골골골골골골)(점점더 부푸는 털)

>>928 혜우 : (신사임당 두장 추가) 당연하지

>>930 (반짝반짝 해졌다)(짤)

>>936
이경이는 이런거 비싼거에 안사. 오히려 웃돈주고 이미 팔린 여로롱을 회수하는쪽이겠지!

이게 직캠이
저지먼트에 아이돌이 있고 뽕짝을 자신있게 부르는 부부장이 있고 퍼클이 있으니 직캠 자주 뜨는 건 어쩔 수 없나

역시 눈치껏 있는듯없는듯 지내자 이혜성아

>>937 (부풀어!?)

이번 코스프레 카페 행사에는 별 의욕이 없던 자신과 다르게 다른 아이들은 의욕이 넘쳐흘렀으니, 어디서 난지 모를 집 사복과 메이드복을 사이즈, 여러 스타일로 준비해 두었을까. 베스트에 답답하게 넥타이까지 메고서 서빙을 하자니 점점 도망치고 싶어졌던 것이라. 그러니 식재료를 옮겨달라는 부탁에 먼저 나서다, 그대로 창고에 짱박혀 있던 것이 금세 걸려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다시 끌려와서도 영혼 빠진 채 있었으니, 그럴 거면 차라리 입구에 서서 사람이나 모으라는 말과 함께 내쫓긴다. 서빙하는 것보다 편하겠구나 생각하며 멍하니 입구에 있던 금은 생각과 달리 몰려드는 인파에 안내하느라 정신이 없을까. 모여든 아이들 중 한 명이 자신을 향해 멋지다고 말하는 것이니. 계속 무표정인 자신을 보고서 그럴 땐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충고가 떠올라 금은 영업적인 미소-그 아이들에겐 아니겠지만-을 지어 보이는 것이었으니. 더더욱 모여드는 인파에 도망칠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dice 1 7. = 6

>>938 그렇기에 하는 말.
월이가 중고나라로 이경이를 낚는거지(?)

메이드 & 집사 픽업 포카!

동월 애린 정하 여로 리라(NEW!)

주문제작 혜우(판완) 성운(판완)

선제작 후 주문 판매 : 나랑
77 나올시 시크릿 사양 사인 진정하 포카+정하 이용권(소원권)
다들 다이스 1 100 굴려서 사시면 됩니다 쌉니다 싸요 개당 5처넌

숨어있다가 끌려나가서 혼빠진 금이 귀여워(?)
금주 어서와

"왜 그렇게 저를 바라보는건가요?"
"어차피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고, 이렇게 되어도 할말이 없는 거 아닌가요? 안티스킬 따위?"
"당신들이 말했잖아요. 인첨공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악한 이들이 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이에요. 악한 것이 잘못이라고요."
"그럼 잘못한 이들이 심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들이 잘못했기에 비극이 일어났으니까요."

제 4학구에 있는 안티스킬의 본부, 그리고 수용소의 입구에선 그야말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검은색 연기 속에 서서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있는 이의 옷깃에는 날개 모양의 뱃지가 달려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하반신에 기계장치를 달고 있는 그 존재는 여러분들을 바라보며 싱긋 웃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몸 : 너 갠이벤 전조 사건 푸러야 해요
뇌 : 헤에에
몸 : 글 써야한다고
뇌 : 헤에에에
몸 : (이마팍)
뇌 : 악!

헤헤
헤헤헤
헤...

다이스
이이이이 😬

어서 오세요! 금주!

금이 이 짤 됏어?

모카고 코난들이 추리해주길 바래야만
바보는 뭔지 몰라요......

정하 : 금언니, 포카 주문제작 받아요. 혜성언니껄로하나 만들래요?

리버티에 안티스킬을 조지려는 누군가가 있다?

>>927 >>931 정하주
와우~~ 정하 리스펙!!!!!!!!!!!! 리라 직캠은 서연이에게 빛과 소금인것이에요 만세 ><
어...어...어째 부부장님의 천적이 정하인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7 리라주
그때도 다이스가 저러면 정말 머리채를 쥐어뜯을거예요8998ㅁ89898 (다이스에 머리채가 어딨...??)
활동기간동안 1등만 달리던 아이돌이었으니까요~~ 종료할때 종료하더라도 라이트팬 하나정도는 괜찮잖아요? ><

>>937 혜우주
이벤트주사위에선 많이 고생하셨지만 그외에는 혜우주 은근히 주사위킬러 같아요@ㅁ@ (엄지척)

>>952
그냥 박제를 좋아하는 소녀일뿐!

이제 뇌세포가 나타나서 아닛! 저건! 할 타이밍인데!! (어?)

>>950 ???

>>952 ㅋㅋㅋㅋㅋ 아니야 서연주...
나도 당한게 더 많아... (너덜너덜하다)

>>955
언젠진 기억 안나는데, 비슷한 썰이 나왔던 때가 있었기에

>>957 뭐지 썰이 나왔었다고??
어? 이런걸 까먹으면 안되는데()

>>944 수용소요?
수용소?
어?????????????????????

🤔
쓰읍
으음... 이건 말투가... 선혜인가...(찍기)

호오...
막 대거 탈옥이라거나 그러진 않겠지...(박호수를 보며)

>>937 우헤헤 귀여워(껴안아서 칠라품에 안겨준다)(두배로 반짝반짝)

>>942 뭐 랑이 포카가 있다고
리라가 다 산다

리라: 다 줘요. 얼마면 돼.(?)

.dice 1 100. = 40

대거 탈옥이면 오(오)

>>959
정하 : 넵 감사합니다. 참고로 본인허락 안받았으니까, 나중에 보여주고 허락 받은셈 쳐줘요. 아, 랑선배 선물용 특별포카 만들어드려요? 사인본으로? 아까 직캠 잘나온거 있던데. 그 앵콜곡때

>>959 선혜는 하반신에 기계장치를 달진 않았었죠! 물론 챕터3에선 달고 나올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선혜가 리버티인지도 알 수 없지만! (라고 일단 우기기)

>>934 ? 월월이주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고 있서... :Q...
기왕 옷 특별하게 입은거 함 가보자~~~
점례는 메이드복 입고 돌아댕겨도 안부끄럽지롱~~~

애린 : "작업복이니까 입고 돌아댕겨도 문제 없는거 아님까?"
유라 : "에바거든..."

선혜가 크리에이터한테 이를 갈고 있고 크리에이터가 수용소에 있으니 저건... 크리에이터를 노리고 일어난 테러인가 싶기도 하고
이쪽이 안티스킬 행보를 일부 조작한 건 진실이니까🤔

근데 이게 찐이면 선혜한테 뭐라고 할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보라가 응 그랬으니까🤦‍♀️
아저씨 그냥 몇대 맞아주세요 선혜야 죽이지만 말어라(민호아저씨: 이 아저씨 취급 너무한거 아니니)

근데 가장 파국은, 저 상황에서 크리에이터나 그의 능력이 노출이되고... 전 국민 + 아린이가 알게되는거겠지

서비스로 하나만 더 알려주자면 선혜는 아니에요! (뒹굴)
여기까지!

>>943 저 모습을 볼 혜성이의 반응이 궁금해요. 질투 잘 안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uu

>>948 (탐지계까지 써서 자신을 찾는 아이들을 피해 숨는 금이)
ㅋㅋㅋㅋㅋㅋㅋ 그 짤에서 잡혀왔어요. uu

>>950 (👀) (혜성이와 자신의 관계가 들켰나) (근데 거부는 못 함) (고개 끄덕끄덕)
금 : 그... 몇 장이나 있습니까?

모두 안녕이에요. 그리고 이제 보았는데. 정리하기 귀찮아 잠깐 미루다가 그대로 잊어버린 위키가 수정 해준 거 정말 고마워요.. uu....

위키가.. 위키*

>>960 혼파망!!
오히려 좋아!!(저지먼트: 안좋아!!)

>>962 😏 지켜보겠으~~(?)
선혜가 아니라면 세은이일 거 같은데 왠지 내 감이 선혜를 외친다!

>>961
리라: (허락 안 받았구나. 회수해야겟다.) 올인! (?)
리라: !!!! 특별 선물 포카!! 좋아요! 할래할래!(사인용 마커 들기)

>>965 😱
아 그렇네 안돼액
4학구 구했다고 알려진 사람이 수용소에서 나오면...

>>966 호오?
그럼 아라인가... 지금 리스크가 사라진 사람은 아라와 민우뿐인 것 같으니...
🤔

머??? 혼파망???

>>967 보고 싶다고? 좀 있음 다이스 굴릴 때 오니까 그때 이혜성 반응 가져올게(찡긋) 근데 사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도 어서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 귀여워... 리라랑 같이 오죠사마 야레야레 하자(?)(금이: 싫습니다)

캡틴이 쏘아올린 떡밥 스레에 혼파망을 불러일으켰다

누군지 알고 싶다면...챕터3를 하다보면 나오겠죠! 아마도!

>>971 혼파망!!!!(오레오 폭죽 뿌리기!!!!)

>>953 진정하
정하는 조선시대였다면 사관해도 잘했겠어요~~ 실록 집필로 혼을 불태우는 ><

>>956 혜우주
으에에 제가 볼때만 유독 강하셨던걸까요 혜우주덕에 풀린 떡밥이 많은거같은데요~ (근데 떡밥이 나와도 전혀 갈피를 못잡는게 함정;;; )

>>967-968 금주
어서오세요~~ >< 위키 정리가 애매한거 같아요 재미붙이면 한없이 재밌는데 한번 귀찮아지면 쳐다도 안보게되는... 미묘한 그것👀

>>967
정하 : 아직 한장이요. 원한다면 더 만들어 드릴 순 있는데...어때요? 일단 여기 메이드 혜성언니, 미니스커트 상태로 서빙을 할 수 있나 고민하는 부끄럼버전. 다른 사진 가져오면 만들어드릴게요!(상쾌한 미소)

>>969
정하 : 매번 감사합니다!


"정하는 자본의 노예"

>>977 괜찮아요! 서연주! 적어도 지금 풀린 저건 서연주는 감을 못 잡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옆눈)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시기적인 문제라서...(옆눈22)
사실 다른 분들도 아마 감 잡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978 대체 원본사진은 어디서 구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9 캡
앗앗 격려 감사해요^^ >>975에서 말씀주신대로 정규스토리 나오면 밝혀질테니 느긋하게 있을게요~~ (휘파람)

>>976 애린 : 오오오오오!!! 오레오 융단폭격임다!!!
오레오 : (흥)

서연주야 들어보렴
여기 모든 떡밥을 모르는 사람도 있단다
흘러가는대로 두어라

>>983 혜성주
네~ 히히 대신 챕터3 시작되면 되는대로 막 더듬고 다녀야겠어요 >< (이런발언 괜찮은가??)

>>984 위험한 곳은 조심하고 물조심 사람조심 (이하생략)

>>980
situplay>1597044213>780
그리고 사진을 찍는 일 따위, 구상만한다면 쉽다! 어차피 서빙도 요리도 안하고 테이블에 박혀서 문신 + 페이스페인팅만하고있다!

사실 제일 위험한 사람은 정하일지도 몰라 (이런발언)

스토리 시작되면 우리 바병정하처럼 놀고있으면 됩니다!

판정...판정을 해야만 해!! (어?)

>>987
장사 수완이 좋다고 해줘~ 걱정마 사진은 지웠다!

성하제라.
뭐 일단 커다란 축제인건 알겠는데,
우리는 어째서 집사복과 메이드복을 입은 채로 여기서 일을 하고있는 것인가?
하지만 당장 그것을 궁금해할 시간 따위는 없을 것이다.
그야... 집사복을 입은 소녀들도 보이는 반면에, 메이드복을 입은 소년들도 눈에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었으니까.
다행히 동월은 평범하게 집사복을 입고 있었기에, 자기 친구들을 놀리며 사진을 찍는데 전념할 수 있었다.

아무튼, 카페에서 일한다곤 해도 비번이 착실하게 잡혀있는 덕분에 야무진 복지를 받으며 일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오늘도 일단 집사복을 입은 상태로 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비번인 날짜를 혼동한 모양인지... 이미 내부에선 다른 부원들이 착실히 일을 하고있었다.

" 아이고야... "

이게 그 공강인데 출석했어요인가.
잠시 멍하니 카페 안에서 멍때리던 동월은, 아마 오늘 비번일게 확실한 회색 머리의 소녀를 발견했다.
그녀도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기에 일하는 날인가 잠깐 생각했지만, 그 소녀라면 비번이라도 메이드복을 입은 상태로 놀러다닐거라는 결론이 도출됨과 거의 동시에 그녀의 손을 붙들었다.

" ..... "

막상 붙잡고 나니 '얘 진짜 일하는 거면 어떡하지' 라던가, '귀찮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침묵을 지키던 동월은, 이미 둘이 같이 다닌지가 한세월인데 이제 와서 뭘 고민하냐며 입술을 뗀다.

" 같이 놀러나가자. "

이제 저기서 비번이 아니면 어떻게 되는거죠? (어?)

>>972 (얌전히 앉아서 대기) 안 살 수가 없는걸요. uu... 혜성이라도 금이 포카라면 샀을 거 아니에요!
소중하게 액자에 담아서 책상 위에 두거나, 머리맡에 두고 보겠어요.

>>973 아, 금이 그 말 들으면 같이 하자는 상대가 리라라도 정색하며 도망칠 거예요.... 👀

>>977 그치요?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미루게 되어버리는....
아, 오늘 이야기 꺼내줘서 고마워요. uu

>>978 금 : 한 장이면 충분하니, 일단 그 두 사진 다 주시지요. 그리고... 음.... (다른 사진이라는 말에 진지하게 고민)
일단... 알겠습니다. (몰래 찍으면 도촬인데. 그냥 가서 허락 맡고 찍으면 되는 거 아닐까) (고민)

>>992 그럴땐 역시 그냥 잡고 도망이지 (?)

>>985 혜성주
넵넵!!! 위험할거같으면 바로 도망부터 갈거예요 >< 부장님이 그래도 된다셨음요 (뻔뻔)

>>988 정하주
말씀은 그렇게하셔도 실속있게 챙길거 다 챙기실거 같은데요^^ 정하가 워낙 야물딱지니까요~~ ><

>>991 동월주
오오 축제분위기 물씬나는 일상~~!!! (착석)(갈릭팝콘)

>>990 사진 지웠다면야 뭐
>>992 일해야지(???)

>>993 금주
별말씀을요^^ 저는 헷갈려서 여쭤봤을뿐이고 수정은 철현주께서 해주셨어요 히히~~

메이드 카페 진상이란 뭘까

>>998
같이 사진 찍어주세요
우와 님 남자/여자인데 그거 입었어요? 쩔어~~ 확인 가능?(?)
아 이딴걸로 이 가격을 받는다고? 개창렬이네 나 돈 안내 못내!

>>995
여탸 스토리에서 정하가 한거... 대형 물로켓, 철준씨 발 못묶기... 부실에서 1대다수 시비걸고 레벨로 기만하기(그땐 쀼장님이랑 둘이서만 레벨4였음)... 도움 안되는 안정화하기... 캐퍼시티 다운듣고 자해미수...?

...진짜 마이너스밖에 없을지도...?

>>999
1번은 허가 없이는 안되니까 우기면 진상이고
2번은 성희롱이군
3번은 배째라 식인가 진짜 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