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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2층 왼쪽 끝 교실.

교실 하나만 한가, 혹은 그보다 작은가 싶은 상담실이다.

캔음료와 간식이 구비되어 있으며 벽도 따스한 연노란빛이다.

딱딱하고 좁은 책상과 의자 대신 푹신한 소파와 넓은 테이블이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꾸민다.

발길은 잘 닿지 않는 듯 빛바랜 구석이 보이지만, 선생님과 학생이 상담을 하기에도 학생들끼리 쉬었다 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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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레는 유장고등학교의 임시스레입니다.
❗️시트 내기 전후로 선관을 맺고 싶거나, 시트를 내고서 머물 공간이 필요할 때 사용해주세요.

situplay>1597041123>

시트스레 앵커를 걸어둔단 걸 깜빡했네요...... 🥲

situplay>1597041123>13 에서 말했듯이
남매 선관 구해본다(수줍)
대충 고등학교 들어와서 찐따 코스하는 (전)운동계 양아치 남캐 하나 굴려보고 싶은데
남동생에는... 별로 좋은 추억이 없어서 괜찮다면 이쪽이 오빠이거나 쌍둥이로 구해보고 싶다
사이는 좋아도 그만 안좋아도 그만 성씨라던가 닮았다 할 만한 외모적 특징이라던가 얼마든 마음대로 정해도 좋으니 찔러주십시오

>>2
혹시 찔러봐도 될깝쇼.....👀

>>3 얼마든지! 💃🕺💃🕺

>>4
앗!! 답 확인을 넘 늦게했네요..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면 여동생 쪽으로 선관을 짜고 싶은데.. 생각하고 있는 건 겉으론 얌전한 모범생처럼 사실은 왈가닥인 여자애를 생각중이에요👀

혹시 관계적인 부분에 있어서 넣고 싶은 설정이 있담 얼마든지 말씀해주셔요~!! 전.. 갠적으로.... 평소에 티격태격하고 야 너 니는 이런 호칭이 오가지만.. 누가 시비걸면 내 혈육은 까도 내가 까 디질래? 하는 느낌이 조오오금은 있었음 좋겠습니다...🥹

시트 통과한 걸 지금 봤다! 일단 상담실 까까 까먹으면서 졸고 있을게~

>>6 성군주일까요! 성군주겠지요? ☺️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상담실 까까는 충분히 마련해둘테니 본어장이 열릴 때까지 마음껏 즐겨주세요 😋

얏호
선관 짤사람

>>7 그렇다! 난 늘 좋은 하루를 보내. 캡도 좋은 하루 보냈길 바래! (상담실 까까 열심히 까먹으며) 우유도 줘!

>>8 어떤 느낌의 선관을 구하시나요? 금이로 괜찮으시다면 출동대기 걸어둘게요 ☺️ 그리고 오신 걸 환영한답니다!

>>9 좋은 하루 보냈고 말고요! 관리가 용이한 캔음료만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군주를 위해 몰래 우유도 구비해둘게요... 👍

우유 마시고 더 키가 크려고 하는 군주 등장하며 갱신이야.

뭔가 나도 선관 이런 걸 짜볼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선관 없이 마주치는 것도 잼날 거 같아서 고민이야. 으으음~ 으으으으음... 모르겠다! 대충 살자!

>>11 선관 고민은 언제나 어려운 고민 같아요. 해도 재밌고 안 해도 재밌고, 어떤 느낌으로 짜냐에 따라서도 다 다르고...... 그러니 나중에 끌리는 선관이 생기면 그때 구해도 늦지 않을까 싶습니다! ☺️

두 개의 시트가 더 들어오면 본어장을 개장합니다! 어장 시작 시점은 입학식/개학식 부터에요. 새학년 새학기 등교날을 준비하며 기다려주세요! 🎉

와아 시트 이제 하나 남았나? 새 친구가 온 걸 봤어. 빨리 본 어장이 열려서 다함께 놀고 싶네

형제 자매나 쌍둥이 선관을 만들고 싶은데 할 사람 있을까요?

다들 멋지게 선관을 모집 중이구나. 난 열심히 까까랑 함께 지켜볼게 😊

>>14는 취소할게요. 미안해요. 그새 현생에서 신경을 많이 쓸 일이 생겨버렸내요. 당분간은 러닝이 어려울 것 같아요....

situplay>1597041257> 본어장이 열렸습니다! 시트를 통과하셨던 분들은 본어장으로 넘어와주세요 🙌

>>14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부담을 드렸을까봐 걱정되네요 🥹 일이 잘 풀리길 바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요!

situplay>1597041123>38 왔습니다! 혹시 어떤 캐릭터를 계획하고 있는지 물어도 될까요?

>>18 음... 어떤 캐릭터라... 🤔 사실 그 어떤을 고민하고 있긴 한데ㅋㅋㅋㅋㅋㅋ
조금 양아치 캐릭터, 평범한 애, 조용한 친구
이 셋중에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중이네요!

>>19 제 경우엔 밝은데 살짝 돌아버린 우등생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3학년으로 내고 싶어서요. 지옥의 고삼...같은 느낌이죠...

제일 어울리는 컨셉이 있을랑가... 일단 저는 3개 다 괜찮아 보이긴 해서, 원하시는 걸로 고르면 될 듯 합니당.

>>20-21 헉 으악 늦었다! 죄송합니다 기절잠을 해버렸네요 8ㅁ8
음... 밝은데 조금 돌아버린 캐릭터라... 🤔
그럼 조금 양아치+평범한 츳코미? 라는 느낌으로 섞는건 어떠신가요! 누나or여동생에게는 츤데레 비슷한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22 괜찮습니다! 저도 좀 늦었고... 피곤하면 자는 겁니다.
그거 좋군요. 균형을 맞추는 것 같아서! 자고 일어나서 좀 생각해 봤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좀 똑똑하고 호기심 많고 엉뚱한 느낌? 이 될 것 같아요. 성적도 잘 받고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학교 와이파이 해킹해서 벌점 받는다든가... 교장실 의자 훔쳐와서 자기 책상에 놓는다거나...

>>23 똑똑 호기심 엉뚱... 좋네요! 즐거운 남매 생활(?)이 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장실 의자는 훔치면 안돼요...

아, 그럼 혹시 나이는 어떻게 할까요? 쌍둥이? 아니면 누나쪽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어느쪽이든 괜찮을것 같네요!

>>24 쫘요~~ 저는 누나 해보고 싶네요 연년생이든 두 살 터울이든 재밌을 것 같아요! 쌍둥이면 둘다 삼학년이라 참치님 캐에게 고삼생활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어용

>>25 누나를 원하시는군요!
그리고 저 문득 생각난게 있는데
약간 인소처럼 얘 중학교에서 사대천왕이었다(ㅋㅋㅋ) 라는 설정 넣으면 어떨까요?
사대천왕 동생을 둔 누나의 심정이란 어떨까...

>>26 헐 좋아요 ㅋㅋㅋㅋㅋ 이 주먹으로 나는 중학교의 짱이 되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누나쪽도 왠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다른 의미로 사고뭉치일 것 같음...) 기대되네요 성씨나 그런 것도 정해야 하려나요

>>27 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누나쪽도 암묵적인 사대천왕이었다는것도(?) 사대천왕은 꼭 싸움이 아니더라도 얼굴로도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D

성씨라... 음, 원하시는 이름이 있다면 먼저 작성 해주셔요! 저는 당장 시트를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가능하면 맞추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28 앗ㅋㅋㅋ 그럴 수도...
그러면 제가 그냥 오늘이나 내일 시트를 써서 올려도 될까요? 미리 제출해 놓은 시트에 맞춰 주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29 ㅋㅋㅋㅋㅋㅋ넵! 모쪼록 입맛에 맞는 시트를 가져오실 수 있길 바랄게요! 너무 시간에 쫓기지 마시고 천천히 가져오셔요~

>>30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이 잘 안 나서... 언제든 먼저 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