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1.배신자가 밝혀지며 (1001)
◆TMmm6tsoPA
2024. 2. 25. 오전 1:23:39 - 2024. 2. 26. 오전 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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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1:23:39※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301 -
1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21:01뱃-신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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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전 4:21:21슬쩍(안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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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전 4:21:43타이밍 좋게 판갈렸다 신난다 이제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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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21:51배신
배신이라
명치가 아픈 단어군 -
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22:26situplay>1597038301>998 혜성이 질투 모먼트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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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전 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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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22:44뱜?미
공매도는 뭐 어카겠습니까?
두 사람 찐으로 사랑과는 거리가 멀고 뉘앙스만 오지는 그런거 있잖아~~ 라서................. 이런거그만좋아해야하는데 -
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23:42아 봤다!!!!!!!!! 맛잇군. 밈미 대사 최고야 금주 빨리 오라그래(?)
락스야 잘 자랑
그래서
알고싶나요
왜 태오가 웃었는지 -
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전 4:23:48다들 잘자요 저도자야겠네요 오후에 좀 자서 이시간까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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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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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28:49>>10 붕대로 목을 감싼 이유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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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28:59수경주도 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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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혜성주 (r7XPVg8zdY) 2024. 2. 25. 오전 4: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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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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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34:31어웃시 얼굴이 폰ㄸ덜굼 미친고통
새벽반 어서오라 언제 잠들지 모르는 지옥의 잠룰렛 열차 -
1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35:39으으악
이만 줌세여 할미 -
17 혜성주 (.gC7eupnUk) 2024. 2. 25. 오전 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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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37:03밈미 봑봑은 하구 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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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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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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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혜성주 (.gC7eupnUk) 2024. 2. 25. 오전 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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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전 4:44:16헤헤 행복해져라 목화고 참치들아🫳🫳🫳🫳
할미
잔다,... -
23 서성운: 훈련 레스 (TDclpt/nRo) 2024. 2. 25. 오전 4:44:46>>0
창백한 사각형의 링 위에서, 안드로이드 하나와 소년 하나가 스텝을 밟으며 서로 간합을 주고받고 있었다. 창백한 조명 아래서 빛나는 백짓장같은 피부가 씌워진 두 사람의 형상. 둘 중에 누가 안드로이드인지, 하얀 트렁크를 입은 쪽의 뒤통수에서 그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 나부끼고 저리 나부끼는 꽁지머리가 아니었으면 알아보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예술용도도 아니고 스파링 용도의 실무적인 안드로이드에 저런 걸 달아놓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체급은, 둘 다 라이트헤비급. 그러나 한쪽의 움직임이 조금 이상했다. 라이트헤비급이면서 발놀림이 거진 주니어 미니플라이급으로 사뿐사뿐 가볍게, 마치 족제비라도 되는 마냥 가볍게 통통 튀어다니는- 라이트헤비 정도의 체중에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스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쳐들어갈 때에는 갑자기 마이크 타이슨이라도 된 마냥 육중하게 치고 들어와 철퇴같은 주먹을 날려댔고, 반격을 막아낼 때에는 또 깃털처럼 휙휙, 주먹이 아니라 주먹의 풍압에 밀려나가기라도 하는 듯 사뿐하게 밀려나갔다가 자잘한 견제타는 또 두 다리를 땅에 뿌리박듯이 버티고 서서 바위처럼 견제타를 받아내었다. 그러면서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강력한 타격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충격에 직격당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뒤로 떠밀리듯이- 마치 풍선을 주먹으로 친 것마냥 뒤로 휙 밀려나가며 모든 충격을 상쇄했다. 그리고 팽팽하게 당겼다가 탁 놓은 고무줄처럼 가볍게 뻗어나가는 스트레이트는 착탄지점에서 갑자기 육중한 바윗돌로 돌변했다.
링 밖에 서있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각종 필터와 센서, 랜턴 등을 필두로 한 기계 장비들과 연구진이었다. 몇 명의 연구원이 도열해 서서는, 링 위에서 안드로이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복싱을 선보이는 창백한 피부의 소년을 주의깊게 관측하고 있었다. 그 상대로 서 있는 안드로이드는 각종 유수의 권투 챔피언들의 행동 양식을 학습시킨 매우 고난이도의 스파링 안드로이드였는데도, 물리법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수준의-수준이 아니라 진짜로 물리법칙을 위배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는 소년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실시간으로 소년의 전체 체중과 각 신체 부위의 체중이 변화하면서, 필터와 스크린에 유의미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었다. 이토록 정교하게 움직이려면 권투를 하면서 동시에 고도의 미분방정식 문제를 푸는 수준의 두뇌 연산이 필요한데, 지금 링 위에 서 있는 소년은 그것을 아주 익숙하다는 듯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연구원들은 지금 자신이 소속된 연구소에서 배출한 한 손에 꼽는 인재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훌륭하게 선보여주는 보람차고 뿌듯하기 그지없는 현장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원은 계속 마음 한 구석의 찜찜함을 떨치지 못했다. 커리큘럼에 앞서 늘상 진행하는 뇌전단 스캐닝 과정에서, 감정 균형이 아주 불량한 상태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서헌오 박사도 마치 무언가 예언이라도 하듯이 의료팀을 완전 준비된 상태로 대기시켜두라는 명령을 내렸고. 저 학생에게는 굳이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왠지 오늘의 이 훌륭한 커리큘럼을 관측할 기회가 무언가 아주 피곤한 사고로 이어질 것 같다는 예감이 자꾸만 연구원에게는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예감의 실현은 불현듯 한순간에 찾아왔다. 소년이 순식간에 자세를 낮추고 안드로이드의 팔 사이로 파고들더니, 갑자기 상정 외의 급박한 수치 변화를 인지한 자이로그네톤 필터가 빼액 하고 경고음을 울리자마자, 콰앙, 하고 무슨 대포 포탄이라도 터진 듯한 소리와 함께 안드로이드의 머리가 거의 절반으로 짜부라진 채로 목에서 뜯겨나가 허공을 빙글빙글 돌다가 링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기 때문이다. 불가사의한 속도로 쏘아져올라간 어퍼컷에 머리가 날아가버린 안드로이드는 주춤주춤거리다가 그대로 땅바닥에 우당탕하고 쓰러져버렸고, 소년은 잠깐 어퍼컷을 올려친 자세 그대로 굳어있다가 두 팔을 축 늘어뜨렸다.
의료진들이 황급히 의료가방과 각종 의료기구를 집어들고 링의 한쪽 로프들을 잘라버린 뒤에 링 위로 달려올라갔다. 그리고는 소년의 왼손 글러브를 가위로 삭삭 잘랐다. 잘려나가는 글러브 사이로 검푸르게 물들어 거의 두 배로 부어올라 있는 소년의 왼손이 모습을 드러냈다.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는 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운동에너지의 어퍼컷을 직격시킨 반작용으로, 소년의 왼손에 복합골절이 발생한 것이었다.
···더 이상한 것은 소년의 표정이었다.
응당 얼굴에 있어야 할 고통스러운 표정이나, 힘겨워하는 표정이 얼굴에 없었다. 그렇다고 이런 실수했네 하는 난처한 표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나는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의기양양한 표정도 아니었다. 그것은, 무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그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의료진이 급하게 챙겨올라온 장비에 방금 막 부러진 왼손을 집어넣었다. 무언가 광선이 소년의 팔을 소독하며 스캔하고, 마취제가 주사된 뒤에, 기계 팔들이 소년의 뼈를 교정하고, 주사약이 투여된 뒤, 석고 폼 스프레이로 즉석에서 소년의 팔에 깁스가 씌워지기까지 몇 분이 안 걸렸다.
두어 시간 전에 있었던 일이다. 정확히는, 오늘의 저지먼트 회합 직후에 있었던 일이다. 부리나케 부실을 박차고 나서는 혜우를 쫓아가서는, 무언가 물어보려고 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왜 저렇게 고민이 많아보일까. 손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손에 그런 걸─
지금까지는 성운은 혜우의 기분을 우선하는 선택을 해왔다. 무엇이 되었건 자신과 그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를 바랐으니까. 그러나 오늘은, 이제 서로를 위해서라도 좀더 과감하게 나서야겠다고, 네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서, 성운은 평소 자신에게 허락된 것보다 더 깊이 손을 뻗었다.
그리고 드러난 참혹한 몰골. 뭐라 불러세우기도 전에, 퀭하게 패인 눈을 미친 것처럼 번득이며, 자신을 아주 혐오스러운 것을 보듯 쏘아보면서 소리지르던 모습.
···다시 시점은 현재로 돌아와, 성운은 그 소리를 빼액 지르는 창백한 얼굴을 눈에서 지우려 고개를 들었다. 소용없다. 폼 스프레이로 둘러싸여 도라에몽 주먹마냥 되어있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소용없다. 성운은 연구원에게 고개를 돌렸다.
“핸드폰 좀 가져다주세요.”
<[ 천혜우 ]
<[ ... ]
<[ 저기 ]
<[ 무슨 일 있어? ]
평소보다 느리게 쳐지는 타자로, 한 손으로 딱, 딱 딱딱 하고 문자를 써서 보낸 성운은 뻐근한 왼팔을 들어다가 자기 이마 위에 얹었다.
······또 무언가 잘못됐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
왜 잘못된 걸까.
언제나 그랬듯, 내 탓인 걸까. -
24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4:48:53행복...
뭐 글러먹은 것 같네요 -
25 혜성주 (Ifa7YbT.OU) 2024. 2. 25. 오전 4:53:20먐미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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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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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4:58:25배신까지 언급하셨으니, 뭐 저도 이제 적당히 포기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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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4:59:22글고 성운성운주야
오랜만에 와서 행복 글러먹었느니 그러면
진짜 글러먹은 파국으로 끌고갈거야
지금 이 서사들은 거쳐가는 과정일 뿐이지 결과가 아니니까
지금 아니면 없다 맘 놓고 즐겨 -
29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5:00:02>>27 잉 뭘 상상한겨 당장 불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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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전 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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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전 5:04:21>>26 봑봑 쓰다듬고 관전할게 영 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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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전 5:05:12?? 무슨 집착후회공 대사만 홀랑 먹고 가는 앤오가 으딧니 금이도 줘야지 시간될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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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5:18:06ㅋㅋㅋㅋㅋㅋㅋ 금주 잘 자
혜성주도 관전하다 쇼로록 잠들자구 -
3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5:24:21어
음?
잠깐
성운주야 있니 -
35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5:33:51부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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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5:37:08응응 확인할거 있어서
혜우가 자기 과거 얘기 해줬었나? 몇 살에 인첨공 왔고 그런거 -
37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5:43:22누리랜드 때 이야기해준 게 이 정도네요.
situplay>1597032629>482
situplay>1597032667>403
중학교 때랑 아지 이야기도 해줬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
3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5:54:54아 오케오케
베이스는 다 얘기했구나 알았으 -
39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16:55.dice 1 100.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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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18:08(대체 뭘 꺼낼려고)
(호달달) -
4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20:28아뇨아뇨 당장 꺼낼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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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21:47당장 죽이지는 않겠다는 거군...(?)
아 성운주야
쓰다보니 혜우가 전화를 걸거 같은데 성운이가 받을까? -
43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24:39네, 딱히 받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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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25:56오키오키
근데 안 졸리니
안 피곤하니
아프담서 늦어도 한참 늦엇다 언제 쉬려구! -
45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28:58글쎄요
잠이 안오네요
혜우주는 언제 쉬러 가시나요? -
4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32:46나는 일단 쓰던거 마저 쓰고 봐야지
요근래 몸상태가 완전 무너져가지고
병원 가기는 귀찮은데 싶고 응
아 맞어 전판에 답레 남겨뒀어 -
47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33:54그렇잖아도 그거 답레 쓰고 있어요
병원은... 월요일에 날 밝으면 바로 가보시기에요
이래봬도 저는 병원에 제대로 가서 진료도 받고 주사도 맞고 약도 제때 챙겨먹고 있다구요 -
4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37:10그치만 나는 약발 오지게 안 듣는 몸이라
으으음
고민 좀만 더 해보구 (옆눈) -
49 성운 - 혜우 (TDclpt/nRo) 2024. 2. 25. 오전 6:38:31situplay>1597038301>984
“눈치없는 게 아니라 눈치가 쓸데없이 좋았던 것 같은데. 우리 둘 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확실히, 함께 걸어가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그거면 되었다.
보류인 걸로 하자, 하고 얄궂게 키득대는 네 웃음에, 성운은 “그럴까.” 하고 조금 어정쩡한 표정을 지었다. 그게, 기왕 이렇게 되어버린 김에 아예 보류를 해버리자는 것 자체는 꽤 동의할 만한 제안인데 왠지 지금 이렇게 보류해버리면 나중에 다시 이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근거없고 뜬금없는 불안함이 문득 느껴졌던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근거없고 뜬금없는 불안함이다. 그래서 성운은, 얼굴에 띄었던 어정쩡한 표정을 편안한 미소로 다시 바꾸어그렸다.
“그러면 그렇게 하자. 내가 눈여겨봐둔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예쁜 거 많이 봐놓을게.”
이렇게 함께 걷고 있는데 그럴 기회가 없을 거라니. 세상사 한 치 앞도 모르는 거라지만, 설마 그럴 틈까지 없을 리가. 언젠가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이것도 사실 그럴 기회가 없을 거라는 비관만큼이나 뜬금없는 낙관이긴 하지만, 적어도 성운의 마음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니 오늘 함께 바깥을 노니는 시간은 이쯤하고, 이제 집에 들어가서 느긋하게 뒹구는 거다. 맛있는 식사를 차려먹고,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해먹어버리자고.
“세 장은 살찌니까 두 장으로 참아. 대신 식사로는 뭐 먹고싶은 거 있냐? 만화책도 좋고, 장도 볼까 하는데.”
하며, 성운은 다시 네게로 손을 내밀었다. 같이 손을 쥐고, 이제 조금 한적할 순환선을 타고-
집으로 가자고. -
50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전 6:39:23모쪼록 혜우주 편한 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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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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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성운주 (XlpWpD1HbY) 2024. 2. 25. 오전 6:56:53혜우주가 명치아프다고 표현할 만한 일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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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6:59:36이이익 그런 대답이 어딨어어억 (난동)
후
뭐 어쨌든 모든건 3챕터와 함께 시작한다 -
54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7:35:46등장!! 역시 아저씨가 배신자였군요!!
크리에이터의 능력과 위크니스에 대해 알아봐야겠어요! -
55 천 혜우 - 훈련 (pOI.a3Wkeg) 2024. 2. 25. 오전 7:37:30>>0
언젠가는 들켰어야 했다.
어설픈 너와 나에서 온전한 우리가 되려면
필히 들췄어야 하는, 무대 뒤 장막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적절한 때를 맞출 수는 없었다.
특히나 준비 없이 시작해버린 관계일수록
어떤 시도는, 상대에게 시기적절하지 못 했다.
이번은 그저 내 차례였을 뿐이었다.
차라리 나오지 말 걸 그랬다.
얌전히 집에 있다가, 나중에 연락해서,
오늘 무슨 일이었는지 묻는게 나았을 걸 그랬다.
허공에 흩날리는 검붉은 거즈 조각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혼자 있게 보내달라고 했잖아!!!!!"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고성이었다.
목이 잠길 대로 잠겨 그런 큰 소리는 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내 안의 무언가는, 이럴 때 열심히도 일했다.
그렇게 내질러버리고 뒤로 돌아 뛰는 내내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거즈가 벗겨진 손의 아픔도
메마른 목의 갈증도
지나가던 행인과 부딪혀 바닥을 굴러도
미처 피하지 못 한 벽에 긁혀도
모든 것이 무감각했다.
집에 도착해 현관을 넘자마자 쓰러지는 그 순간까지.
차가운 바닥에 널브러져 있기를 몇 시간째였을까.
몰아치는 격통에 쫓기듯 눈을 떴다.
제대로 먹지도, 잠들지도, 쉬지도 못 한 몸뚱이에 몰아친 그 모든 순간이
한 번에 찾아오는 건 이제까지 없던 격통 중의 격통이었다.
잠시 숨 쉬는 법도 잊을 만큼 격렬한 고통에
본능적으로 살고자 능력을 전개했다.
정신 없이 뛰어서 뭉친 다리부터 넘어지고 부딪혀 까지고 긁힌 모든 상처들까지
말끔히 사라졌으나 단 하나 만은 남아있었다.
붉다 못해 검어진 손 끝.
바닥에 흔적 여럿 남긴 손 끝을 보며 겨우 숨을 골랐다.
차차 제대로 호흡하며 이제 어떻게 일어나 방이든 욕실든 들어가지 하고 고민하던 중에
익숙한 진동음이 울렸다.
주머니, 아니,
저기 거실 한 가운데였다.
들어오며 넘어질 때에 떨어져 거기까지 밀려간 모양이었다.
힘이 풀려 제 구실을 못 하는 하반신을 두 팔과 상체만으로 질질 끌며 갔다.
그런 상태인데도 문득, 제 방에 걸려있을 태피스트리가 생각났다.
내 꼴이 딱 '그녀'와 같구나, 싶어 고개를 푹 떨구었다.
찢긴 커튼처럼 드리우는 머리카락 안으로
문자가 띄워진 폰 화면이 가득 빛을 발했다.
<[ 천혜우 ]
<[ 무슨 일 있어? ]
시야가 흐려 두 문장만 어찌어찌 읽을 수 있었다.
발신인의 이름을 본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긴 했지만
답신을 보내야겠다는 마음도 동시에 똑같이 들었다.
우스운 일이었다.
당장 몇 시간 전에, 면전에 대고 그런 소리를 내질렀으면서.
뻔뻔하기 짝이 없지.
폰을 집어들려고 했는데, 덜덜 떨리는 손을 보니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어찌어찌 통화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보냈다.
또, 음성사서함으로 이어지면 어쩌지, 싶었지만
다행히, 이번엔 제대로 성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잠시 동안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 침묵해야 했다.
"...성운아."
겨우 내놓은 첫마디는 그의 이름이었다.
실은, 아까도 부르고 싶었는데, 하는 뒤늦은 후회가 목 끝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내가 할 말은 그게 아니었으니까.
해야 할 말은, 다른 말이었으니까.
콜록, 마른 기침을 하고, 말을 시작했다.
"전에... 내가 한 얘기, 기억나? 내 얘기, 내가 언제 인첨공에 왔고,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한, 얘기... 응, 그 얘기에 딱히, 숨긴 건 없지만, 아마 너는 눈치 못 챘을 사실이 하나 있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엄청난 것도 아니지만.
"나는, 바깥을 몰라. 평범한 가족의 삶 뿐만 아니라, 네가 인첨공에 들어오기 이전까지 살았던, 그 바깥의 삶, 그 사고방식, 그런 걸 하나도 몰라... 내 자아는, 인첨공에서 시작되었고, 모든게 인첨공의 형식으로 갖춰졌어. 데 마레 같은, 좋은 연구소에서 자랐지만, 분명 많은 배려를 받고, 올바른 교육을 받고, 보살핌을 받았지만... 나는, 잘 모르겠어. 바깥에서 온 너희가, 이해가 되지 않아."
마른 침이 목을 넘어갔다.
처음으로, 털어놓는, 내 본심.
이 전화 너머 그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내가... 여러 동아리 중에서도, 굳이 저지먼트를 택한 건, 상명하복의 체계를 갖춘, 좋게 말하면 사회성을 기르기 쉬워 보여서 택한 거 였어. 정의감이니, 사명감이니, 그런 거 없어. 인첨공에서는 오로지, 더 강한, 더 유용한 능력자 만이 대우 받으니까. 하지만 작년의 나는, 개화조차 못 한 열등생이라서, 취직을 위한... 이력서에 쓸 만한, 뭐라도 있어야겠다 싶어서, 그래서 저지먼트를 선택했어. 내 전공, 의과니까, 의료반으로 있기 딱이잖아. 그 정도 알량한, 계기였어. 단지, 그 뿐인."
그러나 생각 외로 많은 사람과 얽혔다.
끊겼던 인연도 다시 만났다.
그 뿐이면 좋았을 터였다.
"그런데, 입부하고 첫 임무부터 전위에 나서야 했어. 그 때부터였겠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건. 나는 분명 서포트를 희망했는데 왜 전위로 나와 있는 거지? 내가 왜 현장에까지 나와서 되도 않는 이런 걸 해야 하지? 부장이 퍼스트클래스인데, 나는 개화도 못 한 열등생인데, 왜? ...그래도 그 때까진 괜찮았어. 내려진 지시대로 움직이고, 지시대로 따르기만 하면 될 때는. 하지만 블랙크로우를 추적할 때, 퍼스트클래스인 부장이 '도와달라'고 하는 걸 보고, 솔직히 이해가 안 됐어. 퍼스트클래스잖아. 이 도시 최강 중 한 명이잖아. 그런데 말야, 그것보다 이해가 안 되는 광경이 있었어. 그 자리에 있던 대다수가 너무나 쉽게 그 상황을 납득하는 거야. 당연하다는 듯이 돕겠다고 하는 그게 너무... 이상했어."
문득 그 당시의 이질감이 몸 위로 쏟아지는 듯 해
다시금 바닥에 웅크렸다.
"퍼스트클래스가 고개를 숙이고, 도와달라고 한다? 하물며 저지먼트인데? 명령하면 되잖아. 저지먼트가 움직여야 할 명분은 충분했으니까. ...점점 그 안의 분위기가 내가 알던 상식과 멀어지는 기분이었어. 아니, 실제로 멀어졌어. 필사적으로, 아닌 척 했지만, 아까 깨달았어. 나는 바깥에서 살다 온 너희가 이해되지 않아. 성운이 너도, 내가 알던 서성운이 아닌 것 같았어. 그 공간에 나만 이방인이 된 것 같아서, 그래서."
웅크린 탓에 먹먹한 목소리는 제대로 들렸을까.
콜록, 콜록! 밭은 기침 몇 번을 하고서야 한층 가늘어진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예민하게 굴었던 거야. 응.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여기까지야. 성운아."
어쩌면 제일 중요한 걸 감춰버렸지만
나는 그걸 알지만
여기까지, 라고 했다.
지금은, 이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이면서. -
5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7:38:57>>54 철현주 하이
-
57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7:40:02>>54 사이버 리얼리티가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감이 안잡혀서요. 정말로 한계가 없는 현실 조작이라면 왜 이런분이 보라나 철준보다 계수가 낮은 지 모르겠고 딸의 위치를 알아야 역으로 협박할 수 있을텐데
-
58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전 7:40:14>>56 여어 (인사가로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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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7:40:20>>56 혜우주 안녕하고!!
-
60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7:40:36>>58 아지주도 안녕!!
-
61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전 7:41:05철현주 안녕!!
오늘도 힘 넘치는 인사구나!!(낼름) -
6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7:43:49
-
63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7:51:58현실조작이면 코딩으로 사람 하나를 복사해서 추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상위 퍼클들을 레벨 0으로 만들 수도 있고요 -
6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7:54:12재밌는 발상이네
능력 관련은 캡틴한테 묻는게 제일 확실하지 -
65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전 7:56:25>>63 그러게 한계를 모르겠네
-
66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전 7:57:58
-
67 혜우 - 성운 (pOI.a3Wkeg) 2024. 2. 25. 오전 8:07:12"음, 그런가?"
성운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키득였다.
하기사, 눈치 없는 것보다 조금 빠른게 더 낫지.
그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 나온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하며
이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거니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으로 할까 할 때에 나온
어정쩡한 성운의 표정을 못 본 것은 아니었다.
어떠한 불안에 의한 듯한 그 표정이 순간 신경 쓰였으나
그저 기우일 거라 여겼다.
불안의 요소는 여럿 있지만, 별 거 아닐 거라고,
설마, 라고 흘려넘겼다.
오늘 이렇게 함께 웃고 있는데
이후에, 이러지 못 하는 날이 있겠느냐고.
내 생각과 같은 생각을 했는지
성운의 표정도 금방 풀리길래
환히 웃는 얼굴로 마주 보며 말했다.
"응! 벌써부터 기대되네. 우리한테 잘 어울리는 이쁜 걸로 골라줘야 해?"
즉흥적으로 온 나와 달리 봐둔 가게가 있다는 말에
내 안의 기대치가 쑥 올라갔다.
그만큼 불안감은 저 멀리 밀려나고
바보 같이 헤실헤실 웃으며 성운의 손을 잡는 내가 있었다.
"그럼 세 장 먹고 운동 겸 산책 가면 되지- 세 장 안 주면 삐질 거야- 저녁? 음, 히레카츠? 아니다, 멘치카츠에 우동 있으면 좋겠다. 김치도 좀 넣구! 아, 장 보러 갈 거면 과자 사야지- 그래도 되지? 응? 되는 거다 야호-"
신나게 떠들며 성운의 손에 내 손을 깍지 끼웠다.
절대로 놓지 않을 듯이, 단단히 꿰어 잡으며 성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웃었다.
오늘 하루, 줄곧 그랬듯이.
남은 하루도, 계속 그러할 것처럼.
"사랑해. 성운아."
앞으로도.
//일상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뒷얘기는 썰로 풀자
현생 억까 뚫으면서 잇느라 고생했어 성운주- -
6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8:08:12>>66 (문질문질)(원상복구 시켜줌)
점심때 외식으로 사먹어버려 -
69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전 8:26:22>>68 (꿈질꿈질 올라옴)
그럴까... 일본에서 먹은 케찹 밥이 들어간 오므라이스가 그리워 -
7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8:33:56사이버 리얼리티가 왜 더 높은 계수지 않은가...라고 묻는다면...
다른 4명이 정말로 정면적으로 싸운다면 사이버 리얼리티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결정적인 약점도 하나 있긴 한데... 이건 아직은 알려주지 않는걸로!
아무튼 좋은 아침이에요! 갱신할게요! 오늘은 왜 이리 빨리 눈이 떠졌지...(흐릿) -
71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8:40:50
-
7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8:44:44혜우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
7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8:46:07하이하이
캡틴 아침인사는 첨인거 같구만 -
7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8:54:04제가 일어났을땐 보통 혜우주가 자러 갔었으니까요!
오늘도 밤을 새셨군요. 피곤하진 않으세요? -
7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8:59:55그르게
사실 슬슬 바톤터치할 타이밍이긴 해
피곤보다 뭔가 뭔가야...
뭘까 -
7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9:03:02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라는 이야기지요.
어쨌든 캡틴은 아침을 먹으러 갈게요!! -
7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9:07:00우우우 자기 귀찮다
맛밥해 캡틴 -
78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전 9:12:33좋은 아침이에요!
-
79 리라주 (DOfEqPytPw) 2024. 2. 25. 오전 9:28:14굿
모카모닝!☀️ -
8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9:30:06청윤주 리라주 굿모닝
-
81 리라주 (DOfEqPytPw) 2024. 2. 25. 오전 9:30:49혜우우 아직 안 잤어!
굿모닝!
왜안잤서(이불 대기) -
8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9:41:36히이익
눕긴 아까 누웠는데 몸이 여즉 차서
열이 있나 싶기도 하고 -
83 리라주 (DOfEqPytPw) 2024. 2. 25. 오전 9:50:33>>82 앗 아이고
정주행해보니 몸 안좋다고 하던데 월요일에 꼭 병원 가고...🥺 장판 있으면 틀구 아니면 이불 안에 핫팩 넣고 자자 -
8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9:55:14장판 틀어놨는데 영 시원찮네
이따 편의점이라도 가던가 해보려구
상비약 사러 -
85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전 9:56:02모두 몸이 안좋으시군요...
-
8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전 9:59:02올게 왔구나 싶달까 홀홀
다들 주말 잘 보내구 -
8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10:39:02밥 먹고 다시 갱신이에요!! 조금 티빙 좀 보고 왔지만..아무튼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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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전 11:25:00비가 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8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전 11:32:35수경주도 안녕하세요! 터치하면서 캡틴은 개인 볼일을 보러 외출하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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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전 11:33:03다녀오세요 캡틴. 점심 준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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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11:51:33사람한테는 못 쓰는 걸까요? 인간을 지칭하는 코드을 복붙해서 정신 조종을 하면 퍼클 군대를 만들 수도 있을테니까요.
시전속도가 느릴 수도 있겠군요. 코드짜다가 보라의 피맞고 죽을 테니까요. 그런데 그러면 아라나 은우 보다도 약할텐데..
아저씨가 전면전에서 보라를 이길 수 없는 약점이 뭘까요?
능력을 제대로 쓰는 장면이 있음 좋을텐데
-
92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11:51:46아저씨 설마 문과인가?!
-
93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전 11:52:29수경주 안녕!!!!!
캡틴 안녕!!!!!
혜우주 안녕!!!!
청윤주 안녕!!!!
리라주 안녕!!!!! -
94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전 11:54:15어서오세요 철현주...
-
95 철현주 (jBsjop0L2g) 2024. 2. 25. 오후 12:03:40수경주 왜 힘이 없어요?!
-
96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2:04:40그냥 말투가 그런 것 뿐이에요.
....점심준비가 귀찮아서 그런걸지도요? -
97 서 한양 - 훈련 (/7LSCZ3aVs) 2024. 2. 25. 오후 12:06:23>>0
" 크하하하핫-!!! 무능력자들아-! 이 강한 능력에 절망해라! 진정한 광기가 무엇인지 깨달아라-! "
한 강한 능력자가 테러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정신없이 대피하기 시작하고, 일부는 도망도 못 가고 패닉에 빠져서 절망하기 시작했다. 어쨋거나 그 일대로 다가가는 사람은 딱 한명만 있었다.
" 그래요? "
" 미친 척하는 사람들 잡는 건 내 전문인데요. 이렇게 전문인력이 투입되네. "
" 크하하..너.. 저지먼트야? 피부도 하얀 것이.. 쓰러지면 내가 마음껏 예ㅃ.. "
하지만 곧 땅에 처박히며 쉽게 무력화되는 능력자였다.
" 아, 제가 그런 취향은 아니여서. " -
98 경진주 (ILi4GQnuaA) 2024. 2. 25. 오후 12:11:16>>97 한양이가 날 쓰러뜨렸구나
지지 키우고 싶엇다 https://ibb.co/fxCSrjY
이건 패러디 https://ibb.co/Xz4HLpG
둘다 3시간!! 모두 쫀하 보내! -
9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2:14:21다들 어서오세요
비가 오는날...
상태 다이스.
.dice -150 10. = -140 -
100 여로주:3 (t/Ck/Hc4P.) 2024. 2. 25. 오후 12:14:30다들 좋은 점심 보내..
-
101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후 12:31:34지지 너무 귀여워!!!! 경진이 피곤해보인다 ㅋㅋㅋ
-
102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0:57>>98
한양 : ?! (의도치 않은 오너폭행 -
103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29:34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 뭐든 잘 먹는데 이게 극단적이라서 2학구에서 뭘로 만들었는지 모를 대체식량(가끔 더듬이가 나옴)도 아직도 먹곤 함...
447 극한의_상황에서_죽음을_예감한_자캐가_가장_먼저_떠올리는_것은
: -
104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30:03아!!!!! 왜!!! 크롭해서 복사하려고 했더니!!!!! 통째로!!!!!!!!!!!!!!! 잘!!!려!!!!!!(손삐끗에개빡친자)
-
10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34:51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 뭐든 잘 먹는데 이게 극단적이라서 2학구에서 뭘로 만들었는지 모를 대체식량(가끔 더듬이가 나옴)도 아직도 먹곤 함...
447 극한의_상황에서_죽음을_예감한_자캐가_가장_먼저_떠올리는_것은
: 🤦♀️🤦♀️🤦♀️
'기묘한 확신'을 떠올려. 아주 기묘한 확신과...(더보기)
희열과 안정감이 몸을 감싸지. 드디어 내 차례인가 싶어서.
98 자캐는_독서를_좋아하는가_싫어하는가
: 좋아하는 편이야~ 내가 태오를 묘사할 때, 어릴 적에도 유달리 '책을 읽고 다녔다, 책을 들고 다닌다'는 묘사가 있거니와 헤이커 QnA 에서도 활자로 된 책을 읽을 때가 됐다고 하거나, 당장 희야 때문에 극야의 서를 다시금 읽게 됐다거나...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용서모태 잘라내기 -
106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2:16:39452 급하게_가야할_곳이_있을_때_자캐는_한번정도괜찮으니무단횡단_vs_그래도신호는무조건지킴
텔레포터한테 어째서 이런질문이. 무단횡단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냥 슉 가면 끝인데...(텔레포트 만세다)
542 자캐는_쿠키를_구워본_적이_있는가
네... 쿠키같은 거나 디저트 종류 의외로 만들어본 적 있는.
83 자캐의_가족관계
지금은 가족 없어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0 자캐의_수영복_취향
비키니... 인데 적당한 길이의 파레오나 허리에 가디건 묶기 그런거 좋아할 것 같은...?
352 자캐는_타인을_위로하는_법을_아는가
어설프게나마 알았지만 그것이 굴러다님 같은 걸로 밑바닥에 짓눌려있기 때문에. 잊고 있겠지요...
301 자캐의_머리는_누가_손질해주는가
기본 스스로! 요즘은 수경에게도 티 언니이... 해줘요오~ 로 받기도 합니다..
케이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21 자캐가_분노를_가라앉히는_방법은
분노가 확 치닫다가도 손 떨리는 거 의식하는 순간 훅 가라앉겠죠. 딱히 방법이 있는 건 아니네요.
141 자캐가_살아오면서_포기해야만_했던_것은
포기한 게 많긴 해요. 하지만 많은 것들을 모두 제치고 포기해야한다를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더보기..?)
04 눈_오는_날_자캐는_우산을쓴다_우산을쓰지않는다
일단 이 분은 눈오는날 나가지 않지만.. 케이스 동행해야 나갈까말까인데 나가면 우산 써요.
안데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과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
107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2:55:55금손 경진주의 말랑말랑한 지지 그림.. 솔직히 지방이 닮았다는 생각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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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2:56:50그리고 살아오면서 포기해야한다고 크게 느꼈던건 뭐죠 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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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3:00:20어서오세요 청윤주.
그건...
......다이스배틀을 주최하면 그때 이기고 물어보셔요(?) -
11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3:09:24>>109 다이스를 갈고 닦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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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3:10:57갈고 닦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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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4:03:19혜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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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한양주 (ScPEoNa.GQ) 2024. 2. 25. 오후 4:05:08(이클립스 계속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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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4:10:27난 스키틀즈가 조와...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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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4:33:28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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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후 4:34:38이클립스? 그거 애인있을때만 먹는거 아냐?(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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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4:41:03집에 돌아오면서 갱신이에요!! 알찬 외출이었다!! 파묘를 보고 왔어요! 원래 안 보려고 했었는데 워낙 말이 많고 인기도 있는 것 같아서... 그냥 한번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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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아지주 (69Ww.5siT6) 2024. 2. 25. 오후 4:43:13캬라 파묘파묘
캡틴 하이 재밌었어? -
11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4:44:03캡틴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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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4:52:47어..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사람들이 많이 볼 것 같긴 해요! 일단 제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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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4:52:57아무튼 아지주와 수경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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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아지주 (ganO.B0k0.) 2024. 2. 25. 오후 4:53:42블록버스터 같은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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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경주 (rPBwKTdyek) 2024. 2. 25. 오후 4:54:58예전에 크리에이터 좋은 어른이라 의심간다는 말을 했던 거 같은데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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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아지주 (kucR9FHFks) 2024. 2. 25. 오후 4:56:18오 이경주볶음이다!!! (할짝)
이경주가 추리를 잘 하지... -
12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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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경주 (rPBwKTdyek) 2024. 2. 25. 오후 4: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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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04:57Q.그럼 크리에이터는 대체 어디서부터 관여한건가요?
A.챕터1 처음부터요. -
12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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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06:21>>128 무서운거 조금이라도 못 보면 안 보는거 추천하고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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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경주 (rPBwKTdyek) 2024. 2. 25. 오후 5:10:03과연 크리아재는 어떤 이유로 배신을 하였는가...
사실 제가 크리아재 배신자로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자식이 위크니스라는 점이어서, 이 쪽 이유일 거 같은데 -
13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11:12왜 배신을 했는지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나온 것은 없긴 하죠!
물론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기는 했지만 명확하게 스토리에서 딱 이거다! 라고 말한 적은 없어요. -
132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15:51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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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5:16:24괜찮아 나 다음에 보고싶은 영화가 쏘우여
그냥 평범한 고어인줄 알았는디 엔딩이 대단하다길래
흠 그러게 나도 자식을 인질로 잡혀서 배신하고 있는걸로 생각했네 -
134 이경주 (rPBwKTdyek) 2024. 2. 25. 오후 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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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18:33밥 먹고 약먹고 자는 걸 반복 중이라.. 이경주 오랜만...(뽝뽝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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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경주 (rPBwKTdyek) 2024. 2. 25. 오후 5:19:20>>135 몸이 좋지 않구나... (복복복복)
여로주가 건강해지길 기원합미다 -
13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19:46어서 오세요! 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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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19:58크리에이터가 그림자와 협력관계라는 가정 하에, 위크니스 자체 없애려한 게 아닐까 싶기도.
그림자가 [우리는 위크니스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던 게 걸려서. -
13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5:20:25우와아앙(청경채랑 같이 볶아짐)
여로주 하이 -
140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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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26:24캡틴 파묘봤구나...........
부럽다..... -
142 청윤주 (SyuCJnaCXk) 2024. 2. 25. 오후 5:27:20>>133 1편은 그렇게 고어도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괜히 그렇게 잘나간게 아니지만 이젠 그냥 고어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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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28:27청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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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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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5:29:21다들 어서오세요.
샤워 끝... 대충 집안일도 끝...
버릴거만 딱 버리면 되는데... -
14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30:00어이쿠. 오신 분들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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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여로주:3 (tncAJefngI) 2024. 2. 25. 오후 5:32:05수경주 어서와:3
난 밥먹고 올게.. 만약에 안 돌아오몀 그거 약 먹고 뻗은...(..) -
148 청윤주 (SyuCJnaCXk) 2024. 2. 25. 오후 5:37:16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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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40:54스토리 정리는 내일 하는 것으로!
아무튼 어제 스토리 관련이나 그런 것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계속 질문 받아요! -
150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5:49:00잘 다녀오세요...
확실히 디저트에 설탕이 바삭함을 담당하는 것 같긴 하네요. -
15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53:08>>150 으윽...디저트가 먹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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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5:55:12두툼한 아메리칸 쿠키가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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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5:55:58그런 혜우주에게는 서브웨이 쿠키를...(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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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5:59:21사이버 리얼리티의 약점이 물인가 전기인가가 궁금하네요.
좋은 저녁이에요. -
15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00:31레몬마들렌...
코코넛 튀일...
바닐라티그레...
냠냠이에요.
(먹고싶다하니까 그냥 늘어놓기) -
15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03:08어서 오세요! 성운주!
사이버 리얼리티의 약점을 알고 싶어하는군요! 이럴 것 같아서 크리에이터의 시트는 챕터2가 끝나면 올리려고 했답니다! 저 잘했죠?! (나쁨) -
15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6:05:03이잉 서브웨이 없어
배민에도 안떠
우우우 -
15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6:06:01다들 하이
으 잠안깨 -
15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06:41혜우주...(토닥토닥)
그럼 은우가 만든 초콜릿 코뿔소라도 어떤가요? 혜우가 아니라 혜우주. (어?) -
16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6:09:26성운주 혜우주 어서오세요! 관전자께서 situplay>1596493065>776 참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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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10:0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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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6:13:57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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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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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17:50원래는 오늘 스토리였지만...어제 조건 달성(=은우의 반박을 완벽하게 반박하는 캐릭터가 2명 이상일때)이 있어서 빠르게 스토리가 진행된만큼....
계수를 건 '네비게이터가 생각한 사람을 맞추기' 미니게임을 해볼까 싶어요.
네비게이터는 정말 어떻게든 답을 꼬아서 할 거예요. 물음에 말이에요. 이를테면 이 캐릭터는 성별은 뭐야? 라고 물으면 "염색체를 봤을때 X가 2개는 아닌 것 같다옹"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참가자 전원이 질문 한개씩을 던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선착순으로 먼저 답을 맞추는 이가 포인트 1점을 따는 식으로 말이에요.
1등에게는 3%, 2등에게는 2%, 3등에게는 1%!
문제는 7개로 할까 싶어요! 단...질문 기회는 단 한 번. 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한 번뿐이에요! -
165 랑 - 수경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18:21situplay>1597038258>467
"저지먼트구나."
저지먼트 부원의 얼굴을 숙지하고 있다는 말도 그렇고, 묘하게 낯익은 목소리도 그렇고.
일단 수경이 후드를 살짝 들어올리려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랑은 더 다가가거나 후드를 붙잡거나 하는 대신 가만히 서서 수경을 빤히 쳐다보았다.
선글라스 너머였기 때문에 조금 붉게 보이긴 했지만 살짝 걷힌 후드 아래로 보이는 얼굴은 익숙하다면 익숙하지 처음 보는 얼굴은 아니었다.
"...흐음."
솔직히 말하면 의외다,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 표정 하며(자신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말 수도 별로 없고(이 역시도 마찬가지), 최근?에 나쁜 경험을 했던 걸 아는 녀석인데.
랑은 도대체 얘가 왜 여기 있을까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다가 아, 하고 입을 열었다.
"뭐... 그 때 떨궈버린 쓰레기 보러 온 거냐?" -
16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19:21어서 오세요! 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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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19:30답레 늦어서
미안하다악!!!!
끙 마우스가 싼 거라서 그런가 휠이 끽끽거리네
그거만 빼면 다 좋은데... -
168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21:40캡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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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6:21:43>>163 즐기는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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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6:22:02랑주 어서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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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6:22:03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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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수경 - 나랑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24:09situplay>1597038325>165
"...그건...아니에요"
떨궈버린 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조금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입니다.
"생각을 오래하면 안되는 일이니까요..."
뜨거운 것을 오래 들고 있으면 그것이 식을 때까지 화상을 입을 수 밖에 없지만. 그걸 떨어뜨리면 식는 걸 알 수 없지만 화상은 입지 않겠지. 였을까요. 원래는 담고 있다던가. 의 비유였던가?
"그저.. 이런 근거지는 주기적으로 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안타깝게도 이 단지는 이런 곳에 머무르게 되는 이들을 많이 만드는 만큼. 이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걸어서 아슬아슬하게 깨지지 않은 창으로 다가가 그 너머를 바라보려 합니다.
스킬아웃 간의 항쟁이 넘어온 이들에 의해 벌어지려는지. 묘하게 불순한 그런 느낌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173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24:3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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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24:34수요일 쯤이면 급한 일은 어느정도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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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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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25:32그런거 생각하기 귀찮은 편(미니게임을 보고)
(왜이렇게 쓰레기같은 마인드인진 본인도 모른다)(멍청해서 그럼) -
17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29:06이상한 질문 던지면 재밌겠다
이 사람은 크레이프를 좋아할 것 같아?
이 사람한테 장난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네비게이터는 이 사람이 좋아?
이 사람에게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면 뭐야?
이 사람의 단점은 뭘로 보여? -
17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29:20흑흑흑...그냥 저도 우연히 런닝맨 보다가 떠오른 거라서..(어?)
아무튼 바쁜 현생 다들 잘 마무리하길 바라고..음.. 그외에는... 월요일을 대비합시다. 그래도 이번주는 평일이 4일뿐이네요. -
17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30:07힝 그래도 캡틴이 준비해준 이벤트인데 귀찮다고 하면 서글프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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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30:15>>177 네비게이터:그거 혹시 나를 서술하는 자의 캐해석을 보려는 거 아니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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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6:30:29>>175 아니 혜우주가 하려는거 계속 간섭하는 것도 보기 안좋고... 서로 스트레스만 받잖아요 불공평하잖아 스트레스 풀러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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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랑 - 훈련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32:57>>0
어쩌면 그동안 다소 먼 길을 돌아온 건 아닐까 싶다는 성환의 판단 하에, 연구실에서 이뤄지던 커리큘럼은 잠시 중단되었다.
그 대신 목화고 교내의 체육 계열 동아리들을 하나씩 방문하기로 했다.
어째서 체육 계열인고 하니, 대련이 중심인 동아리라면 다양한 방향에서의 위협(?)을 감지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랑의 능력 특성상 그 자체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단점을 개인적인 체력과 무력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랑은 커리큘럼을 본격적으로 받기 전에 한 번 정도 방문했던 유도부에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도복으로 갈아입으면 뭔가 기억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도복으로 갈아입은 뒤, 유도부 부원들과 가볍게 악수를 나누고 나면 본격적으로 훈련을 겸한 견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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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은 땀으로 촉촉해진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옆으로 넘겼다.
변색된 피부를 드러내고 싶지는 않지만 피부에 축축한 느낌이 계속 남는 건 별로였으니까.
캐비닛 문에 붙어 있는 거울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던 랑은, 몇 번이고 잡혔다가 떨어져서 맨들맨들해진 도복 소매와, 남의 소매를 붙잡느라 힘을 주었다 뺐다 해서 뻣뻣해진 손을 내려다보았다.
사실 붙잡히는 것 자체는 미리 알아채고 피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잡아 넘기지 않으면 대련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몇 번인가 시도했다가 넘어가기도 했다. 그래도 끝날 즈음에는 꽤 숙련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게 됐으니 괜찮은 수확이다.
그런데 이게 정말 커리큘럼의 효과가 있나? 솔직히 말하면 단순히 취미 활동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
18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34:14>>180 아니다!! 네비게이터의 캐해석을 보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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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34:49유도했구나 랑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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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34:51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저 스토리 진행하면서 문화센터에서 랑이가 자꾸 크리에이터에게 뭐 물어보고 캐내려고 해서 안돼..살려줘... 이러면서 애써 답을 회피하는 느낌으로 서술했어요.
...흑흑...왜 다들 크리에이터에게 그렇게 꽂힌거야..왜..8ㅁ8
물론 수상할 수는 있는데! -
18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36:12>>185 역시 색적조의 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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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39:05하지만 귀찮다는 순한맛이지요...(보는 건 좋아하지만 직접 하라면 멍청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멍해진다)
하지만 서글플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캡틴에게 도게자) -
188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6:39:18하지만 아린이가 먼저 고양이 목걸이를 했잖아(?)
체육 계열 동아리 도는 거면 댄스부도 언젠가 오려나🤔 후후 유도하는 랑이 조아 멋있어(복복)
약+수면은 좋은 것
좋은 저녁!!! -
18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40:18추리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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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41:08검도부도 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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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6:41:18situplay>1597038325>164
오오...대다내...누구였더라...(청년치매 의심자 -
192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6:42:10정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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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6:42:57리라 하냥이였구만! 두사람 모두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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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6:43:26리라주와 정하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
19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6:43:40맛저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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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6:44:36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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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6:45:26캡틴 저녁 맛나게 먹고 오는거야~
정하주도 어서와! -
198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6:54:02다들 안양안양~ 캡틴은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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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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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랑 - 수경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57:09situplay>1597038325>172
"그럼 왜?"
아니라니 생각은 미궁에 빠진다(?)
물론 수경이 그런 고민이 오래가지 않게끔 바로 이유를 이야기 해줬기 때문에 랑은 그러려니 했다.
"순찰이다 이거냐."
그러나 그걸로 전부 해결되지는 않는다. 어쨌거나 이 쪽은 관할 구역은 아니니까.
자진해서 스트레인지에 들어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뭐 너라면 별 문제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일단 마음대로 좌표를 이동할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 쉽게 붙잡히지는 않겠지.
"목소리는 왜 그래." -
201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6:57:55태오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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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6:59:16다들 안뇽안뇽
뭣 내가 그랬었나(멍청)
생각보다 날카로웠군 이몸(?) -
203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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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02:17>>181 흐음
일단 나는 간섭하는거에 딱히 스트레스 안 받아
저번에 왕게임 직후처럼 잉?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야
성운주가 진짜로 즐기는 자 모드가 된 거라면 응 다행이다 싶은데
아니라면 그냥 평소처럼? 하는게 어떨까 싶고
갑자기 바뀌니까 걱정되서 그런겨 흘려들어도 돼
다들 어서와 -
205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03:10혜우우도 안녕~~
고양이 늘리기 -
20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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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04:26후후 모짜렐라 치즈냥이다
한입 떼어먹어야지
냠
다들 저녁 먹었어? -
208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7:05:15>>203
후헤헤(마찰열)(연기)(?) -
209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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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수경 - 나랑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07:19situplay>1597038325>200
"기자 분이 이런 데 떨어졌다는 것조차..."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 했단 것이죠. 순찰이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게 가장.. 가깝긴 해요."
주기적인 순찰로.. 뭔가 수상한 기척이 있으면 살펴본다거나.. 같은 목적이라고 하고는. 별 문제 없을 거라는 것에.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려 하는군요. 랑의 질문을 듣고 잠깐 머뭇거리다가..
"목소리는... 목에.. 멍이 들어서요.."
케이스가 잡은 거라곤 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며 목의 붕대를 살짝 가리키려 합니다. 목 붕대의 사이에서 멍의 색이 드러납니다.
"약한 찜질 정도와.. 목을 안 쓰는게.. 제일 좋아서요.."
멍을 한순간에 없애는 건 혜우 양의 능력이면.. 가능할까요? 라고 생각한 것은 있지만 그렇게 찾아가서 부탁하기엔.. -
21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12:49식사를 마치면서 갱신이에요! 일단 미니게임은 보류하는 것으로!
그런고로 우리..3월 4일에 새롭게 이벤트 합니다! 조수 출동!! (안돼) -
21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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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15:3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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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7:15:44>>209 (푸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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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16:55어서 오세요! 태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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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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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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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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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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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19:13혜성주 안냥
이제부터 현생이라니 가혹하다
화이팅이야 (복복) -
221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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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랑 - 수경 (4OWjCNPznQ) 2024. 2. 25. 오후 7:21:14situplay>1597038325>210
목에 멍이 들었다는 말을 띄엄띄엄 하는 수경을 향해 랑은 시선을 옮겼다, 수경이 목에 있는 붕대를 가리키기도 했고.
붕대 사이에 언뜻 보이는 피부색을 보면 멍이 든 건 맞는 것 같다.
"누구한테 맞기라도 한 거냐."
보통 목에 멍이 생기기 쉽나? 아무래도 아니지 않나.
목에 타박상이 생기는 일 자체가 보통 이른 아닌지라 랑은 잠시 생각하듯 입을 다물었다.
"고쳐달라고 하면 되잖아, 멍 든 것 정도야 어디서든 금방 낫게 해 주겠지." -
22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21:52동화 소설 캐릭터화?
기존에 있던거? 빨가모자 긑은거? -
22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21:52물려가지 마세요! 혜성주!! 8ㅁ8 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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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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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7:22:36밈미야.....🥺🥺🥺 (뽀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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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7:23:26동화 소설..............
(극중극 극야의 서를 보다)(캡틴을 보다) -
228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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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27:06아지는 역시.....
신데렐라지? -
23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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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27:57귀엽다 신데렐라 아지
쥐들이랑 얘기하는거야? -
23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28:14혜우 주인공으로 한 잔혹동화 같은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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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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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28:35>>231 쥐들이랑 수다떨다 무도회 못갈뻔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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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7:29:03>>극야의 서도 파고<<
살려줘(다른캐들도츄라이하고싶으면언제든오라는환영의뜻) -
23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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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7:29:42근데 동화소설? 캐릭터화? 라고? 이혜성........(생각하는 밈미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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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수경 - 나랑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29:59situplay>1597038325>222
멍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붕대를 살짝 잡아당겨서 가리려 하지만 오히려 조금 더 느슨해져서 목을 졸린 것 같은 손자국이 슬쩍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는 분이 목을 잡았더니 갑자기 멍이 생겨서..요"
꿈에서 벌어진 일까지는 말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렇지만 금방 낫게 해주겠다는 말에는 조금 난처한 표정을 짓네요.
"관리를 받고 있어서 치료가 조금 곤란하더라고요."
약물이나 치료 방식이 충돌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말하는 것이 자신이 없는 것이. 그것을 전해들은 것일까요...?
"어디 가셔야 한다면.. 보내드리고.. 저도 갈 수 있어요.."
좌표이동같은 종류를 해주겠다는 호의입니다. -
23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30:34다들 현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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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0:36>>237 왜 아서왕 전설 같은게 생각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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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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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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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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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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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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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7:32:20>>243 이리왓 고양이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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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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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34:01어차피 내일이 아니라 다음주니까요! 그러니까 편안하게 해주세요!! 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동화/소설이니까...정말로 아더왕해서 엑스칼리버 뽑아도 괜찮아요!
다만 성배전쟁은 일으키지 말아주세요. (옆눈) -
249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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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4:59situplay>1597038325>243 노래부르면서 영원히 춤추는 동화 그거 생각나
빨간 구두
>>244 쳇(쳇)
아니면 해리포터 동화는 어때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에 실린 그런거
혜성이 동화.....(생각하는 청경채 아지주 달걀 볶음 동상)
-
251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35:10아니 어째서 아서왕이 나오는건지 궁금하다니까
인터레스팅이야 -
25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35:21성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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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6:12제인 에어라든가
제인 에어 본적은 없지만 -
254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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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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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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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37:27라푼젤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왕자님이 위험하잖아!!!!!!!!! 아이고!!! -
25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7:34>>254 결말이 이게맞나
아지렐라는 행복하니까 뭐 상관없나 -
25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38:15situplay>1597038325>256 왠지 혜우랑 되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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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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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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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7:39:04새벽에는... 잠깐 깨었다가, 그대로 다시 죽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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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7:39:17동화속 인물이라...아무리 생각해도.
"책읽는 킹짱룡"이다! -
26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0:27그런 동화가 있었어?@?
금주 하이 정화조 하이 -
265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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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7:40:36진짜 이놈의 때려죽일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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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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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7:41:20>>266 왜 그런디야 (복복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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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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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랑 - 수경 (4OWjCNPznQ) 2024. 2. 25. 오후 7:41:58situplay>1597038325>238
명확하게 보긴 어려웠지만 대강... 손자국 비슷한 게 보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 목이라도 졸렸나, 커리큘럼 과정 중에 목을 조르는 일도 있나? 목을 졸린 상태에서 이동해 봐라 뭐 그런 건가.
"네가 아는 사람은 목에 멍자국을 낼 정도로 쥐는 사람이란 거냐?"
아는 사람의 정의가 다소 애매해지는 상황이다. 그냥 이름이나 얼굴만 아는 사람?
아니면 친분이 있다는 의미? 전자든 후자든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하, 관리받는 녀석 목에 멍자국을 내 놓고? 웃기는구만."
전혀 웃기지 않지만.
랑은 수경의 말투를 보고 뭔가 생각한 바가 있는지, 이어지는 말에 흐음... 하고 고민하다가 입을 연다.
"그럼 저기로 갈까."
그리 이야기하며 건물의 창 너머, 스트레인지 바깥, 학구 내의 흰 건물 하나를 가리킨다.
병원이다. -
271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2:12>>265 왕자님이 위험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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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2:33왜그래 성운주
전애인한테 전화왔어? -
27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42:47생각해보니까...성배전쟁은 7명의 영웅들을 뽑아서 배틀로얄을 하는 것이니까...
퍼스트클래스를 하나씩 뽑아서 전쟁을 치뤄도 되지 않을까? (안됨)
은우:하나만 물을게.
은우:네가 내 마스터야?
은우:후훗. 잘 부탁해.
(Bonus Ver.디스트로이어)
철준:이봐. 그냥 예, 아니오라만 대답해라.
철준:네가 내 마스터냐. 앙?
철준:...목소리가 안 들리잖아!! 시선 피하지 말고 대답해!!
(절대 안됨)
그리고 금주는 안녕하세요! -
27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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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42:55성운주 어서와!
왜그려!(복복복)
저녁먹구가는거야...🥺🥺🥺🥺
밈미 야근해야하는데 안먹으면 힘드러 -
27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3:23situplay>1597038325>273 와!!!! 성배전쟁 au!!!
재밌겠다!!! 누가 이기려나!!! -
277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3:25?
퍼클들 오버스펙.. -
278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7:43:44🤔🤔🤔🤔
(위험해지면 되나) -
279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4:26>>275 준비는 다해서 외투 줏어입고 나가면 되긴 하는데.......음 먹고 가야겠다 새벽에 식사시간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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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5:02>>278 어허이 어허이 그만둬 왜 위험해지려는거야(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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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7:46:14>>268
무지성쓰담쓰담받으려고 만든 캐릭터로 일방적인 멘탈버팀대 역할을 강요받으면서 스트레스받는 게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그냥 무슨 만화주인공같은 영웅심 포기하고 이런 상황에서 그냥 평범히 일반적인 십대소년이 할 만한 반응 원래 성운이라는 심약한 아이가 했을 반응 하면서 그냥 편하게 흘러가는대로 나락다이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번에도 제가 한번 더 스트레스 터지려는 거 꾹 눌러참습니다
그래 뭐 내가 하겠다고 한 스크래쳐 역할인걸
후우 카미죠군 내게 힘을 줘
무슨 말을 해줘야 될지 가르쳐줘 -
28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47:42뭐 어쨌든 바로 하는 것은 아니고 1주일 기간이 있으니까요!
천천히 생각해도 괜찮아요.
물론 난 동화/소설을 하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이 브금과 함께 찰랑찰랑~ 라이노 파워~ 정의의 힘으로 변신!! 라이노 00 을 외치는 마법소녀를 하면 되겠습니다.
Q.남캐도요?
A.네! -
283 혜성주 (dV3FA9/E4.) 2024. 2. 25. 오후 7:48:10>>282 (경악의드롭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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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8:38성운주 지난번에도 그렇고 놀려고 온 곳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걸.......... 잘 풀리면 좋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좀 안타까워
아무튼 말 아끼겠음 -
28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48:59>>282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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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수경 - 나랑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51:19situplay>1597038325>270
"아.. 아니요..."
"하지만.. 꿈에서 도망쳐도 목이 졸린 거랑.. 비슷한데.. 꿈은 꿈인걸요.."
현실에서 목을 잡으신 분은.. 그럴 사람은 아니에요.. 라고 말을 하려 하지만. 기분이 미묘한것을 랑은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은 조금 위험한 사람일지도.. 같은 느낌을 받은 걸지도..
"케이스는 저랑 같이 관리를 받지 않아서요.."
"그건.. 그.. 병원에서 받은 말이라서요..."
일단은 그. 자연차유에 기대보자고 했을 뿐이에요..
"새로 다니게된.. 병원은 있어요.."
거기로 가도 될까요..? 물어보듯이 말을 하며 불안한 듯이 눈이 조금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아마 수경은.. 새로 다니게 된 병원이 그런 진단을 준 것인데. 이전에 다니는 병원이 그런 진단(자연치유에 기대자는 듯한)것을 준 것으로 오인하도록 말을 한 걸지도요. -
28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52:26아지가 마법소녀가 된다는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성운주와 혜우주. 대화가 필요하면... 임시스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권장할게요.
솔직히 지금 이것이 한두번...인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일단 두 분이서 언제라도 좋으니까 제대로 진지하게 타협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놀려고 온 것인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봐야 부담만 되지 않겠습니까...(흐릿)
저도 일단은 이 정도로만 말을 하도록 할게요. -
28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52:3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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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54:03나 좀 쉬고 싶어서 대타 구하려고 했는데 안구해지네(널브렁)
으어어~ 돈이나 벌자 -
290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54:23(전방위 쓰담담담)
후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허리가 뽑힐거같아(찜질하기) -
291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7:56:47(모두를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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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56:55개인적으로 리라와 크리에이터의 리얼리티 메니퓰레이션 전을 보고 싶어요.
(나쁨) -
29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7:57:08메니->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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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7:58:23>>292 밸패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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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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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7:58:56아니 져도 돼
붙자!(?) -
29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0:04타자가 빠르냐 그림그리는게 빠르냐의 대결인가
리라야!! 만능선 엄청나게 실체화해서 싸우자!!
휘었다 접혔다도 되고 후려치기도 되고 혼자 꾸물꾸물 뭉쳤다가 블랙홀처럼 변하기도 하는 만능선임(안됨 -
29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00:28>>294 리얼리티 메니퓰레이션 능력자들은 정말로 위험하고 강한 능력을 지녔지만 대체로 리라의 능력이 불에 압도적으로 약한 것처럼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씩은 있어요.
이제 그걸 파악할 수 있냐 없냐로 승부수가 갈리게 되겠네요! -
29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0:43그냥 지난번에 리라랑 아지 둘이서 그거 실험해놓고 얍 하니 선 덩그러니 튀어나온거 생각하먼 무지성으로웃게됨
이 귀여운것들 -
30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1:07>>298 호오(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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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1:23근데 약점찾는게 다음 크리에이터 전에서도 중요할거같은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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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8:01:53>>298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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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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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03:03약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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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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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리라주 (qdG.hPrarQ) 2024. 2. 25. 오후 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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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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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05:05(팝콘)
저녁 먹으러와서 재미난 구경 중(?) -
30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5:09책읽을시간이없어
요즘 쇼코의 미소 1/10쯤 읽다 말았음 -
31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5:36>>308 저녁 뭐먹어(제로콜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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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6:38진짜 요즘 가끔 문극문득 그런생각이 들어...
남는 시간에 잠깐잠깐 책읽기도 못하는게 인간의 삶인가(울분) -
31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7:17아니 너무 찡찡대서 미안;; 나도모르게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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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07:24>>302 인간에겐 전기 스위치가 없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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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07:36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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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07:37>>810 (제로콜라 흡입) 우동이랑 김밥
간단하고 빠르게 나오는 것 -
316 정하주 (TAJICvwzHc) 2024. 2. 25. 오후 8:07:54>>313
있어 그 소뇌라고. 근데 한번끄면 다시 못켜서 그렇지 -
31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8:04>>315 분식조구만
떡볶이가 없다니 탈락이다! -
318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08:11아냐 인간에게도 전기 스위치가 있어 뇌파신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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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8:19situplay>1597038325>316 🐕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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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8:42>>318 꺼지면 다시 안켜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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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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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09:16떡볶이 먹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아지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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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09:45>>322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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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8:09:52>>280 🤔 동화에선 다들 시련을 하나씩... (??)
아, 어제 새벽엔 졸아버려서. 혜성이 일정 조건 달성 집착 대사. 금이가 들었으면 좋아한다는 말 얼마든지 속삭여줄 텐데.
이미 자신은 혜성의 사람인데. 말보다 확실한 걸 원하냐 묻는 것도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금이의 집착 대사라. 🤔
왠지 금이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집착을 표현할 것 같은데. 무표정으로 바라보나, 눈매가 사납다던가.
시선에 물리력이 있다던가... 아니면 "언니 그 x끼 누구예요?" -
325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10: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한다는 말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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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11:06여로땅은 모자장수 아니면 채셔고양이 생각 중.... 다른 거 뭐 있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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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11:20다들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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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1:31아지 빨간모자해도 귀여울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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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1:52>>324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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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12:30>>324 앗 멋있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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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2:55은우야. 세은아. 너흰 뭘로 해볼래?
은우 .dice 1 7. = 3
세은 .dice 1 7. = 3
1.행복한 왕자
2.행복한 왕자 옆의 제비
3.금도끼 은도끼의 산신령
4.백경에 나오는 고래
5.견우와 직녀에 나오는 까치
6.도로시와 함께 다니는 양철나무꾼
7.신데렐라에 나오는 마법사 -
33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3:10산신령이 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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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경진주 (ILi4GQnuaA) 2024. 2. 25. 오후 8:13:10캡 질문 아직 받아? 크리에이터 능력 사정거리 궁금한데
전에 진행때 묘사 보니까 짧은 편인거 같아서
인사 하지마 나 갈꺼야!!! -
33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3:11아니야 같으면 안돼!!
은우 .dice 1 7. = 4
세은 .dice 1 7. = 1 -
335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13:30경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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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3:32>>333 안녕!!!!! 보고싶었다!!!!(물어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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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3:42어서 오세요! 경진주! 인사는 할 거예요!
크리에이터의 능력 사정거리요? 마음만 먹으면 학구 전체요. -
338 이로운 - 훈련 (gwyguWJkK.) 2024. 2. 25. 오후 8:13:51>>0
깜빡. 깜빡. 깜빡.
눈을 한 번 깜빡일 때마다, 싱크대에서 접시가 하나 사라진다. 닦고. 세제를 묻혀서. 씻어내고. 말리는 것까지. 그 모든 과정이 단 한 번의 눈 깜빡임 사이에 이루어진다.
레벨 3의 하이드로 핸드를 설거지에 총동원한 모습. 설거짓거리가 도륙하당하고 있었으니.
그 모습은... 그야말로 퀸 오브 설거지였다. -
33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4:10여러분들은 백경이 된 은우와 황금칠이 되어서 목화고등학교 앞에 서 있는 세은 왕자님을 볼 수 있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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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14:1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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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4:21어서 오세요! 로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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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로운주 (gwyguWJkK.) 2024. 2. 25. 오후 8:14:385,199!!! 내일 모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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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6:15행복한 왕자
금으로 된 왕자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까치한테 얘기해서 금을 나눠주다가 죽은 이야기던가?
교훈은 호구가 되면 안된다 -
344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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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6:40퀸 오브 설거지 너무멋지다
킹 오브 설거지가 되는 그날까지 응원할게 -
34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16:55>>343 그리고 제비랑 같이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산다는 엔딩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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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17:00수경이는.. 음...
파트라슈... 추워....일까요(급작스럽게 드리프트)(농담) -
34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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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8:18:22>>281 그러면 그렇다고 처음부터 설명을 했으면 됐잖아
갑자기 즐기는 자 모드가 되겠다느니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하지 말라는게 아니야 그렇게 갑자기 바뀌는 걸 사전설명 해달라는거지
내가 얘기를 해달라는 거는 그런 걸 말해달라는 거야
성운주 표현이 좀 극단적인 면이 있어서
그렇게 설명 없이 툭툭 올라오면 불안하고 그렇다고
그리고 성운주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나 뭐라고 안 해
성운이는 오롯이 성운주의 캐릭터니까
지금이라도 다시 작아져도 좋고
갑자기 의기소침해져도 좋고
어떻게 변하고 바뀌어도 괜찮아
진짜 정말로 나락다이브도 대환영이니까
혜우 서사가 일방적으로 멘탈받침대 역할을 강요한 것 같아서 그 점은 미안하게 생각해
나름대로 얘기하고 맞추려고 했는데 나도 많이 부족했던 모양이야
이제라도 부담 좀 내려놓고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놀았으면 좋겠다 -
35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8:19:17안돼 죽겠다
밥먹고옴 -
35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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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20:42맛밥 맛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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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21:27맛저하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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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21:46맛밥해 혜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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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24:34.dice 1 10. = 7
1. '푸른 수염' 속 푸른 수염
2. '착한 마녀' 속 여우
3. '마법의 푸딩' 속 '마법의 푸딩'
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채셔캣
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모자 장수
6. '여우 누이' 속 여우 누이
7. '아기곰 콩' 속 아기곰 콩
8.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속 '아주머니'
9. '전우치전' 의 전우치
10. '룸펠슈틸츠헨'의 '룸펠슈틸츠헨' -
35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25:50>>355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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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25:55혜우주 다녀오고....
이로써 여로땅은 뱃속에 고무 공이 들어있는 곰인형 콩이 되었습니다>:3(????)
그리고 동화소설이면 역시, 메르헨 전집이지:3 지금도 갖고 있을 정도로 좋아해:3 총 3권 있었는데 1권은 잃어버렸고 두 권은 남았따. 휴.... -
35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28:02가끔 이벤트 기간과 스토리가 겹치면 얼마나 혼파망일까 생각하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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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28:29Q. 왜 뱃속에 고무공이 들어있나요?
A. 원래 톱밥이 들어있었는데 얘가 불의의 사고를 겪고서 몸 안에 톱밥 대신 고무로 된 공이 들어갔습니다:3 작 중에서 "공은 굴러가려고 해. 그래서 나도 계속 가야만 해." 가 콩의 명대사야>:3 그래서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광대 인형하고 같이 모험을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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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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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29:41무려 배에 고무공이 있어서 잘 구르는 곰인형 콩!(???)(근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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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29:42콩이 이름이구나
처음 듣지만 귀여워 -
363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30:08마법소녀 수경이라고 생각하니까....
수경: 진짜 수요없는 공급 그만해주세요.
수경주: 블랙 마법소녀...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
364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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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32:04>>360 디스트로이어 어이없는 표정으로 하트빔 맞을거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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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2:45>>362 무척이나 귀여운 책이라구>:3 표지는 이렇게 생겼어>:3
내가 갖고 있는 메르헨전집이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아기곰 콩', '착한 마녀' 세 권이었는데 '아기곰 콩'은 어느 샌가 사라져버렸어.. .8ㅁ8..... -
36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33:32장수탕 선녀는 어디에...
아 그러고보니 수경이 그거다 그거
러시아 동화인데 축제때 불 뛰어넘기 하다가 증발되어버린거 -
36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4:291. '푸른 수염' 속 푸른 수염
2. '착한 마녀' 속 여우
3. '마법의 푸딩' 속 '마법의 푸딩'
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채셔캣
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모자 장수
6. '여우 누이' 속 여우 누이
7. '아기곰 콩' 속 아기곰 콩
8.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속 '아주머니'
9. '전우치전' 의 전우치
10. '룸펠슈틸츠헨'의 '룸펠슈틸츠헨'
.dice 1 10. = 6 그럼 다시 돌려본다:3 -
36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34:50맛밥하고
나 동화캐해 뭐가 좋을까
계속 지나가던 선비나 스님한테 조짐 당하는 이무기밖에 생각 안남 -
37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5:02간 빼먹는 여우 누이 VS 자꾸 어디론가 사라지는 곰인형
와우 막상막하다 이거:3 -
37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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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35:27>>367 스네구로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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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36:31왜 다들 벌써부터 진심모드로 동화/소설 찾는건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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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8:36:35>>363 블랙 마법소녀 디자인도 그렇고 어지간하면 평가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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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6:40>>369 구렁덩덩 서선비 속 서선비!
뱀신랑!!!! -
37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36:45스네구로치카인가?
아무튼 어릴때 본 동화인데 엄청 예쁘고 아련하고 허무하고 슬펐어 수경이같어 -
377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36:49그거는.. 스네구로치카인데.. 너무 어울리는 분(모 H분..)이 따로 계셔서.. 좀.. 미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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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7:23아 서선비가 아니라 신선비였다(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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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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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38:29참고로 리라는 '착한 마녀' 속 주인공 '착한 마녀' 라고 생각해. 키가 작고 가장 어리지만, 불의나 다른 큰 마녀들을 상대로 겁먹지 않고 지혜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착한 마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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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38:55아내 = 나리(근데 신랑보다 듬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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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39:49내가 기억하는 줄거리가
어디서 주워온 아이인데 애가 추위도 안타고 아무튼 인간이랑 다르게 좀 이상한 점이 있었지만 잘 컸는데
성인이 되어서 축제때 아가씨들이 모닥불 뛰어넘기를 하는데 유독 무서워하며 덜덜 떨다가
모닥불 뛰어넘는 순간 증발해서 아름다운 연기만 남았다는거 -
383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8:40:40...속이 또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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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40:58>>38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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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41:07>>381 갑자기 남편 납치혼으로 데려왔을 느낌이 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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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41:13진짜로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각자 뭘 가지고 올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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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8:41:36>>344 😗, 아 세상에 좋아요. 엄청 좋아요... 그만해도 된다 해도 계속 달려들테니까...
아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대사 리스트라. uu 가장 먼저 할 대상은 정해져 있으니까. 응. -
38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42:08성운주는 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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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42:59성운주에게 푹 쉬는 걸 권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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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43:17스네구로치카...는 저는
불멸의 존재였으나 그녀는 외로웠고 감정을 알길 원했답니다. 그녀를 가여이 여긴 이가 사랑을 알게 해주었으나. 그것을 알고 숲을 나간 그녀는 불멸을 잃고, 아침 햇살에 녹아 구름이 되어 비로 내려 사라져버렸답니다...
도 들어봤죠. -
391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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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44:53태오는... 그거 생각나
어떤 선비가 산 넘다가 구렁이가 제비 둥지에서 새끼 잡아먹는거 보고 구렁이 죽여줬는데
밤중에 산 중간에 있는 예쁜 여인이 홀로 사는 미스터리한 집에서 묵게됨
근데 그 여인이 사실 뱀이고 남편이랑 같이 용 되려고 수련하고 있어서 조금만 기다렸으면 같이 용 될 슈 있었다면서 복수해서 죽이려고 하는데
어디서 뎅 뎅 뎅 북치는? 소리 들려서 그 소리때문에 용이 되어서 사라짐
선비는 죽다 살아서 나중에 보니까
북에 제비 어미랑 새끼들이 머리박고 죽어있었음
여기서 뱀여인(어?) -
393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45:36>>382 들어본 거 같은데.... 쓰읍.... 생각이 안 나....
신선비 내용 간략하게 말해주자면, 아이를 갖지 못하던 할머니가 치성을 드려, 뱀 아들을 낳았는데 이웃집에 살던 세 자매가 그 아들을 보러 왔어. 그리고 셋째만이 그 뱀 아들에게 호감을 드러냈지>;3
세월이 흘러, 뱀아들이 이웃집 세 자매에게 청혼했고 첫째와 둘째는 거절했지만 셋째만은 거절하지 않았어. 그리고 초야를 치를 때에 뱀아들은 허물을 벗고 잘생긴 모습이 드러나. 그리고 자기 아내에게 뱀 허물을 주고선 "절대로 남에게 보이지 마시오" 라고 말해줘>;3
그런데, 한국 전래동화는 약속을 어기는 자들이 참 많지(..) 아내는 그만 실수로 뱀 허물을 태워버린거야! 그래서 신선비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뱀허물 타는 냄새를 맡곤 지하세계로 사라져버렸어:3 그래서 나중엔 아내가 지하세계로 돌아가서 남편을 찾고 잘 살았단 이야기~:D -
394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45:39성운주는 쉬어
이혜성은 아마 당일이 될때까지도 못정할 삘이라서 그냥 다른 애들 기대하도록 하겠어 -
39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46:02>>390 이것도 되게 수경이같다
예쁜 이야기야 -
39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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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46:51>>394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따로 선택지를 정해줬잖습니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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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46:53>>396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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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47:08캡틴까지 나리태오 공매도 사들였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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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혜성주 (HHNbOk04Vk) 2024. 2. 25. 오후 8:47:57>>397 (아무튼 난 모름 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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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8:48:12여기에 쉬러 왔는데 대체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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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48:45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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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48:49여로땅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동양으로 간다면 여우누이로 서양으로 간다면 앨리스 쪽 테마로 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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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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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1:33>>404 정말 꿋꿋하다
난 좋아(혜성주: 그만) -
406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1:50가면라이더는 안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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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2:18유한주 하이(깨물기)
기각이다!! (사유: 그냥) -
40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8:52:38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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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2:38깨물고 기각까지 하다니 완전 양아치야아아악(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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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52:40유한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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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2:59다들 안녕하세요~
집 들어가면 이제 답레를... -
41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53:07어서 오세요! 유한주!! 하지만 가면라이더는 동화/소설 캐릭터가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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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8:53:15>>406 리라가 레벨 5가 되면 변신벨트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캡틴피셜이 있었어요. 우리 모두 리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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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혜성주 (pFGj34zfh6) 2024. 2. 25. 오후 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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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54:08소설이면 된다는거지.....?
유한이 론 위즐리 아니면 타라덩컨 하자>:3 마법소년, 마법소녀(리터럴리) 임!! -
41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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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4:57그러고보니 레벨 5
약간 의욕이 시들어버렸어
이명도 받았고 레벨 올라가도 지속시간만 늘어나는 것이니... -
418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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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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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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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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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8:56:46>>391 뒷걸음질 치는 혜성이를 그대로 벽까지 몰아세우고서, 살짝 내려다보며 눈꼬리가 길게 처진 눈웃음을 지을 테니.
다시는 그런 말 못 하게, "아직 해줄 말이 더 남았는데요." 하며 속삭이고요? (아님 22)
아 ㅋㅋㅋ 자꾸 몇번인가 그 대사를 할 일들이 있다보니, 그래도 금이의 집착 모멘트라. 보고 싶지 않아요?
동화라 동화라아... 🤔 -
42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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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혜성주 (4ajGT8tT6U) 2024. 2. 25. 오후 8:57:47>>421 ??? 이게 무슨 소리니 캡틴캡틴아
선택지를 씹어서 없애버리겠다는 의지였거늘 -
425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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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8:33금이 왠지 바리공주 어울리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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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8:58:40나리태오주식삿냐고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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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58:46>>419 그럼 피터팬이라던가?:3 아니면, '마스크' 주연 '마스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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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8:59:11>>425 어..... 조금 쩨쩨한 면이 있지만 귀여운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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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8:59:27>>428 피터팬 좋다
양아치니까 후크선장으로(???) -
431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8:59:29영화에서 론이 많이 쩨쪠하게 나왔지만.. 실제로의 론은......
매우 용감하고 똑똑한 애라구.... 진짜야...(오열) -
432 랑 - 수경 (4OWjCNPznQ) 2024. 2. 25. 오후 8:59:53situplay>1597038325>286
"그러냐."
묘하게 우물쭈물하는 것 같은 수경의 대답에, 랑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꿈은 꿈이라고 넘길만한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글쎄... 자신이 뭐라고 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럼 그러든가."
게다가 그런 말을 병원에서 들었다라... 돈이 모자랐을 리는 없고, 아마 수경이 얼른 치료하고 싶다는 어필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건 어쩌면 어떤 병원이길래 환자의 목에 난 멍자국을 자연치유로 넘겨버리려고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일지도.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랑은 마음대로 하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수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
433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0:08>>429 유한: 쩨쩨하다니 똑 부러지는 거야
유한주: (쩨쩨하기는) -
434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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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01:17>>426 바리공주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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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01:47>>406 할로윈때 청윤이는 유사라이더로 변신했는데.. 또 변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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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2:00후크선장 좋다!!!
잘어울려! -
43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9:02:07그러고보니 동화 하니까 생각났는데.... 이사하기 전 동네에 그림동화 전집 있었는데... 감기 낫고 빌려와야겠다(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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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3:09후크선장이 작가가 혼신의 묘사를 한 공식 미남이란 얘기가 아직도 안 잊히는데 양아치가 잘생기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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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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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3:36양아치(공설미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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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03:41.dice 1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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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03:43>>422 목에서 귀까지 온통 시뻘개져서 얼굴 양손으로 가리고 어버어버 거리다가 금이 땋은 머리 잡고 당겨 내려서 "진짜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으니까 그만.." 하는 이혜성(아님3)
몇번? 몇번?? 어라? 이헤성 너 뭐했어?
기왕이면 말한대로 키 훌쩍 커서 집착 모먼트 보여줬음 좋겠어 분명 이혜성 지 혼자 심장 술렁술렁해서 어리둥절해할 듯 -
44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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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4:50잘생긴 양아치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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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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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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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5:56안 샀다면 다행이야
공매도 사서 나락가면 클나지 응 -
449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9:06:22급피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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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9:06:29후크선장 피터팬에게 죽임 당할 뻔한 아이 중 한 명이라구 무려...(끄덕) 작 중에서 웬디도 후크에게 반했었던 걸로 기억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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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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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06:50아무튼 크리에이터도 크리에이터지만.. 혜우주가 추측했다시피 그림자 쪽에서도 멤버가 나와요!
그러니까 그 점은 주의해야만 해요!! -
453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07:13>>440 얼터너티브 제로로 변신해서, 은우랑 한판 제대로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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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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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7:17크크큭맨아우리친구지?제발살려주라(다급)
랑랑주는 자라 -
456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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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7:32situplay>1597038325>446 (그럴듯하다)(반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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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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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08:02랑주 어서오고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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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08:12캡틴! 가면라이더도 거의 매년 소설판이 나오는데 소설 아닌가요!!(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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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08:28>>455 크크큭맨:크크큭. 친구니까 저에게 붙잡혀서 안드로이드가 하나둘 처절하게 분해되었을때의 뇌파 그래프를 선물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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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9:08:36랑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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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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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08:56웬디는 소녀잖아?
피터팬보다 후크선장에게 반하는건 자연스러운 무언가인것 -
46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09:02>>460 소년탐정 김전일도 소설판 있는데 김전일 내보낼 거예요!! 자꾸 그러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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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09:10근데 크크큭맨 일코해?
아니면 평소에도 크크큭거려? -
467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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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9:09:21참고로 디X니가 이미지를 다르게 씌운 것 중 하나가 앨리스.. ;3c 원래 앨리스 리델은 금발머리가 아니었다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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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수경 - 나랑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09:32situplay>1597038325>432
"그..그렇죠..."
고개를 끄덕이다가 순간 둔하게 통증이 올라오는지 멈칫하고는 손을 내밀면 살짝 붙잡으려 한 다음.
"목의 멍 관련해서.. 다시 진찰을 받으러 왔어요.."
-케이스 리포트...
-로 다시 진단을 받아보시려고요? 괜찮아요. 접수해 드릴게요..
시야가 뒤바뀝니다... 평범한 듯하지만.. 미묘하게 텅 빈 듯한. 기감을 자극할 것 같으면서도 자극하지 않는 병원의 로비에서 간단하게 접수를 하려 합니다. 그리고 접수를 받고. 진료실로 안내하려 하는 간호사처럼 보이는 이는... 많게 봐야 고교생처럼 보일까요..
"......."
-전달해드릴테니.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메타적으로는 케이스가 간호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로군요.
랑의 눈에는 그냥 어려보이는 백발벽안 여자애가 간호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지만요. 진료실 앞에서 조금 기다리라고 하는 케이스의 눈이 랑을 향해 있습니다. 유심히 살피는 것 같은 느낌일까요..
//케이스: 어째서 1인가요...!! 칼리스나 로벨이나 선화라 불리는 분도 가능했을텐데요!
수경주: 그치만 백발벽안 포니테일 미소녀가 간호사복? 다시 다이스 돌리기엔 너무 아까웠다. -
470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09:41>>461 와 현태오 괴롭히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
크아악(고통) -
471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09:44>>464 피터팬도 미소년인데 미소년보다 미중년이 더 좋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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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09:52>>465 갑자기 분위기 연쇄살인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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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10:25>>466 평소에도 크크큭 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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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0:26백발벽안 포니테일 미소녀 간호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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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10:30>>471 미소년은 어떻게 역변할지 모르는데 미중년은 일단 안정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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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10:41>>471 그거지 어른의 무언가에 소녀의 마음이 두근거리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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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0:50>>473 아니진짜로??ㅋㅋㅋㅋㅋㅋ아린이가 아빠 이사람 수상해 이런말안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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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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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11:11아지아지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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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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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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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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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2:22>>480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 하면 코끼리가 생각나고
청윤이를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도 간호사복 청윤이 얘기를 하면 간호사복 청윤이가 생각나게 되고 -
484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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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3:38덴오 멋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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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13:51아지주는 취향이 올곧은 소나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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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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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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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5:28아니 없는걸 내가 지어낸게 아니라 수경주가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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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5:32>>487 뭐.. 사실 희생도 공리주의에 들어가긴 해요..! 그냥 극단적인 공리주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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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5:52>>484 사실 유한이... 흑화하면 이 노래가 보스전 브금이 아닐까 하는 tm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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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5:57그렇구나 크크큭거리는 주치의... 이대로 괜찮은가
실력이 좋아서 더 수상해(?) -
493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16:08>>478 안되겠어 얘네들 얼른 뽀뽀를 터야만(?)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진짜 웃으면서 그런 행동하면 이혜성 진짜 폭발한다 큰일났네 진짜로 아이고 난 정말 (사망)
원흉은 K였구나 이거 한번 칩으로 K랑 연락하거나 한번 들키는 상황을 좀 만들어야만 하겠는데 금이 집착 모먼트 너무 맛있다
이혜성 물음표 띄우면서 ?? 어라? 하는 거 보여줄게 -
494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6:51>>488 캡틴..왜 은우를 죽이세요! 차라리 청윤이를 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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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7:06젠장 왜 안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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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17:27아지주처럼 대쪽같은 취향도 없을거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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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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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8:11>>497 방금 해저드 변신 보고 왔는데 유한이가 저러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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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18:28힘으로 이 사태를 해결할수있는 사람이 죽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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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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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19:09>>488 라스푸틴도 최면술로 혈우병의 고통을 멈춰줬다죠.. 정확히는 진통을 위한 상담에 가까웠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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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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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19:58가끔 늘 생각하는데 혜우 성운보다 이혜성이랑 금이가 잔잔하게 보이는데 삐끗하면 쌍방 집착 루트 타기 쉬울 것 같아 대다수는 이혜성의 무자각 때문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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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혜성주 (4zuOqeiJFI) 2024. 2. 25. 오후 9:20:41그리고 무슨 잡담흐름이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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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20:44>>502 흑화 라이더 유한이 vs 그냥 라이더 청윤이가 딱 1대1로 변신해서 싸우는 거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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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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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9:22:02집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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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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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2:32>>잡탕.. 이랄까요?<<
이거왜이렇게웃기지 ㅋㅋㅋ -
510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22:36랜선 귀가 시켜드릴게요 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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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3:28멘헤라 대사 흐름이야?
아지 멘헤라 1도 상상이 안가는데 -
51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23:47...근데 소설이면
로판소설도 되는 거 아냐? -
513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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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24:22>>512 어허 먐미 그거 아냐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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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4:39>>512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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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24:51멘헤라 전문가 태오주 나와주세요(?)
그리고 슬슬 집이라 씻고 답레 가져와야 -
51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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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25:38랜선귀가.
다들 어서오세요 -
51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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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26:00>>517 이이이..은우 살인범으로도 만들지 마요!!! 으으으.. 죄송해요. 제가 가면라이더를 원하면 안되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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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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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26:19로판소설이 왜 되는데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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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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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27:13나 진짜 뻘하게 궁금한 거
극야의 서 < 이거 극중극인데 일단 작중에는 이런 소설 있습니다잖아
그럼 이것도 되는 거야?
되는 순간 범죄 스릴러 추리 소설이라 대환장이긴 하겠다마는 -
52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7:21한양이 멘헤라도 진짜 상상안가
매우 건전하고 선안넘는 연애를 할거 같아 -
52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8:33슴 << 한양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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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28:57수경이 멘헤라...
어떠려나... -
52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29:17수경이 멘헤라는 의외로 상상가(?????)
자낮멘헤라 -
52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29:56멘헤라라고 해도 그 의미는 포괄적인데
얀/멘의 가장 큰 차이는
얀: 죽일게
멘: 죽을게
인듯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 나리의 "네 주변이 죄 몰락해야 돌아오겠구나. 그렇지?"랑 태오의 "당신에게 죽는 꿈을 꿨어... 좋더라."가 있음
뭐요 -
53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9:30:22소설 된다 했지 캡틴...
분명 된다 했지........
모리아티 여로땅이다!!!(???) 와 진짜 헛소리 낭낭하게 나오는 거 보니까 상태 많이 안 좋아졌네 가볼게! -
531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30:24이혜성 멘헤라.....내가 이혜성 집착은 몰라도 멘헤라가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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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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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0:38아지는 사실
아지가 아니고 상대를 멘헤라로 만들것같아
너 아무한테나 좋다고 말하고 껴안고 다니면(생략 -
53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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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랑주 (4OWjCNPznQ) 2024. 2. 25. 오후 9:30:50ㅇ우엥
안되긌다 나 가보꼐
수경주 답레는 내일 주겠따... -
536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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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1:10잘가 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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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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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31:20...내가 출판하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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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31:36여로롱 구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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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31:44>>530 맙소사...교수님이 나타났어!! 이제 큰일났어!!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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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2:01이제 태오주가 극야의 서를 출판하면 문제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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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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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32:20푹 쉬세요 랑주. 괜찮습니다...
자낮멘헤라.. 납득. -
54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32:49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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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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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34:13그렇게 극야의 서 데뷔로 분조장 어장에 호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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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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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5:13분조장 어장은 뭐야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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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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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35:51>>532 수상하리만치 이혜성이 부끄러워서 고장나는 모먼트를 좋아하는 금주였다 근데 이해해 원래 차분하고 조용한 애가 고장나는 게 맛있어 (?)
그리고 나도 금이가 고장나는 모먼트 좋아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하는 거 보여주냐구 어쩔 수 없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나오게 되면 꼭 태그해줄게(이래놓고 잊어버릴 것 같지만 아무튼) 그냥 뽀뽀는 안텄는데 목 뽀뽀는 튼 애들을 어쩌면 좋누 이거 맞아? 맞겠지 머 둘이 좋다는데() -
552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36:29분조장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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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36:57>>546 이게 정상이지 (하냐냥에게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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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38:34분조장어장은 또 무슨 어장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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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39:55하나냥 눈 높다며
조건 ㄱㄱ -
556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41:26분조장어장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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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철현 - 세은 (obkzDeFk8o) 2024. 2. 25. 오후 9:42:09"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 현실이 너무나 감사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 건지 말에 웃음이 섞여들어갔다.
평소라면 생각지도 못할 오글거리는 문구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내뱉으니 분위기를 제대로 탄 모양이었다.
"나와 함께 산책을 가주는 영광을 주시는 건가요? 세은양?"
세은이 팔을 붕붕 위아래로 흔들면서 강력하게 항의하자 그만 대놓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하하하"
계속 이렇게 놀리면 정말로 뇌절일 것이다.
자칫 정말 세은이 화를 낼지도 모를 것이다.
이렇게 재밌는 걸 그만두는 건 너무 어렵다.
계속되는 놀림과 그녀의 반응에 즐거워하는 중에 세은이 했던 말에 벙찌고 말았다.
"???"
"어.."
"어??"
자신이 지금 세은을 꼬시고 있냐는 질문에 철현의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다.
"따, 따로 전화통화도 해주는 거야? 세은쨩?"
갑자기 0고백 1차임이 되어버린 상황.
예상치 못한 상황에 페이스가 흔들렸다.
"아...아니, 그러니까. 나도 널 좋아하긴 한대, 나도 너처럼 너를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의 마음은 없어"
철현은 이 어이없는 상황에 고개를 숙이고는 혼자서 낄낄거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한방에 완전히 페이스가 말려들었다.
"결국 하나 먹었네."
서랍을 열게하는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맛있는 사탕 하나를 얻었다.
사탕을 입에 물고는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말했었나? 난 아직 포기 안 했어"
/막레주셔도되고 이걸로 끝내셔도 되요!!!
캡틴 즐거웠어요!!! -
558 혜성주 (0hrrrudBGo) 2024. 2. 25. 오후 9:42:14잡담 흐름이 엄청나서 좀 웃었어 오랜만이라서 따라가기 벅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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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43:15ㅋㅋㅋㅋㅋㅋㅋ 아닛...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걸 막레로 받을게요! 저도 재밌었어요! 철현이의 장난은 너무나 재밌어요.
이어 세은이는 벙찐 표정으로 아아아악! 하면서 방방 뛰었다고 해요!! -
560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9:44:50일상 고생 많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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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45:00철현이랑 세은이 귀여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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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혜성주 (MEwVbaa1zs) 2024. 2. 25. 오후 9:46:48일상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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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한 - 수경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47:12situplay>1597038301>960
"뭐야, 그러면 어디에 갈 거라고 생각했어?"
물론 딱히 생각한게 없을 수도 있다. 그보다 알고 싶은건... 카페에 오려니 조금 눈빛이 이상해진 이유. 하지만 굳이 캐묻고 싶지도 않았기에 가벼운 질문과 함께 넘길 뿐이다.
타인의 비밀은, 그는 어지간하면 캐묻지 않는 것이 그의 원칙이었으니.
"후후후 이 초코케익은 여기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거라고 들었다고?"
물론 그 이유가 보통 사람은 먹으면 쓸 정도로 달기에... 명물 아닌 명물로 자리잡은 것이겠지만. 워낙에 단걸 좋아하는 유한에게 있어선 오히려 좋다고 느껴졌을까.
그걸 바라보는 수경에게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원한다면 내것도 한입 줄까?"
쓸 정도로 달달한 초코케익 외에도 평범한 케익이나 쿠키는 있었으니 그걸 달라고 해도 되었겠지만 말이다. -
564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9:47:29벙찐표정으로 방방 뛴 세은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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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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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47:41아 맞다 훈련쓸뻔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567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9:49:16>>551 귀까지 잔뜩 붉어진 채 주뼛주뼛, 삐걱거리는 모습. 바라보던 아이의 그런 모습이랴. 그치요. 역시 혜성주도 맛잘알이에요. (?) 잊어도 아, 나중에 K를 만나게 되면 언젠가 하게 될 대사니까. 음... 🤔 응. 둘이 좋다는데. 뭐 어때요. 히히 uvu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uu
아 저는 잠깐 가족 픽업을 다녀올게요. 이따 보아요. 👋 -
568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9:49:29다녀오세요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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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9:50:58다들 안녕!!!!
-
57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9:52:54다녀오세요!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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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53:35으구구 우리 하냐냥이 누가데려가나~ 진짜누가데려가나~ 이 선비같이 딱딱하고 재미도없고 융통성도없는 남자를~ 어쩔수없지~ 내가 데려가야겠네~~ 아아 어쩔수없네~~ 하면서 하냐냥 볼 잡아당기며 귀여워하다가
저건뭐야? 하는 눈빛과함께 차갑게 거절당하고싶다 -
572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53:59situplay>1597038325>563
"그냥.. 적당히 테이크아웃 정도로요?"
고개를 끄덕하고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앉아서 먹는 것도 괜찮다고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그냥. 이 카페를...케이스에게서 추천받은 적 있었던 것 뿐이에요."
그렇게 무거운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순순히 말을 하고는 초코케이크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자 조금 호기심을 드러냅니다.
"저는.. 단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입맛에 안 맞는다면 애매하니까.. 한입만요. 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어색하게 말을 하긴 하지만. 이건 그냥 나눠먹는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
573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9:54:06금주 다녀오세요!
-
57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54:13situplay>1597038325>565 케미 귀엽다
케미 중요하지... -
57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9:54:25다녀오세요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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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9:57:27다녀와요!!!! 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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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58:35긍주(철현주 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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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9:59:00
-
57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9:59:44나... 한양이랑 결투하는건가
이런쪽도 나쁘지 않나?(?) -
580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01:04나 요즘 이말 자주 하는 거 같아
그게 무슨 소리니 아지아지주야 -
58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01:56이건 우리 부부장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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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02:13>>581 개추
-
58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02:19공식에서 싸우고 있으면 2차에서 알아서 엮어주 읍읍
아무튼 덕질은 여기까지만 -
584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03:21진짜 그게 무슨소리야 아지아지주야ㅋㅋㅋㅋㅋㅋㅋ
-
585 서성운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04:48>>55
“···웃기지마, 천혜우.”
“뭐가 정의감이고 뭐가 사명감이야. 그런 그럴듯한 거 남들에게 여봐라 하고 내세울 정도로 갖고 저지먼트에 들어와있는 사람? 없지는 않겠지, 그런데 몇 명 안돼. 나도 아니고. 알량한 계기가 뭐가 나쁘다는 거야. 이력서에 뭐라도 한줄 더 써넣을 생각으로 저지먼트에 들어온 게 뭐가 나쁘다는 거야. 알량한 건 잘못이 아니야.”
“그런데 혜우, 네가 그건 알아야 해. 그래, 블랙크로우 토벌전 그때, 내가 가장 먼저 완장을 벗어던졌지. 그런데 그거··· 그게 뭐 정의감이나 사명감 같은 대단한 것일 거라 생각해? 아니야. 그것보다 훨씬 보잘것없고 알량한 거야.”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한테 말해줬었지. 능력은 개화못했고, 그렇다고 힘이 센 것도 아니고, 할 줄 아는 거라곤 공부 조금 잘하는 것밖에 없는 난쟁이. 누구나 쉽게 두들겨패고 화풀이하고 갈 수 있는 인첨공 먹이사슬 최하단의 쥐새끼··· 나만 아니면 돼, 어차피 나는 아무 것도 못할 텐데, 내가 나서봐야 바뀌는 거라곤 하나도 없을 테고, 오히려 폐만 될 거야··· 그런 생각을 숨쉬는 것처럼 당연하게 하고 살아가야 하는, 무능한 놈. 그게 서성운이라는 선배같지도 않은 쥐콩만한 꼬마.”
“그렇지만 그런 나도 행복이라는 게 뭔지는 알았어. 무언가 이루고, 무언가 즐기고, 그런 것들을 누군가와 함께하고, 때로는 다른 누군가가 행복해하거나 불행에서 벗어나는 모습만 봐도 같이 행복해지지······ 너한테도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 희야 선배라던가, 태오 선배라던가, 아지라던가, 유준 선생님이라던가. 아, 유준 선생님은 아닌가. 모르겠다. 뭐 네가 더 잘 알겠지. 아무튼··· 그런 이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구역질날 정도로 사악한 인간들에게 자기 좋을 대로 이용당한다던가 하는 꼴은 보기 싫을 거 아냐···?”
“내게는, 그런 이들의 범위가 조금 더 넓을 뿐이야. 나를 그런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겨주는 사람들··· 가구점 사장님이라던가, 선생님들이라던가, 부장님이라던가, 2학년 친구들이라던가, 3학년 선배들이나 1학년 후배들······ 굳이 불행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면, 나는 더 이상 도망치고 싶지 않다고. 「잠자는 노예」로 남아서 영원히 잠든 채로 있기는 싫다고······ 더 이상 불행한 채로 그냥 내 불행을 수긍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기 싫다고, 그림자들이 무언가 꾸미는 대로 이 인첨공의 실험쥐로 소모되는 운명 따위 받아들이기 싫다고, 내가 걸을 길은 내가 찾아내고 싶다고, 내 몫의 행복을 청구하고 싶다고, 내 주변 사람들이 더 불행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을 뿐이라고······ 그때 내가 그랬고, 다른 애들이 그랬고, 퍼스트클래스면서도 저능력자, 이능력자, 기껏해봐야 강능력자인 우리들한테 고개를 숙였던 부장님이 그랬으니까.”
“혜우, 네가 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이 도시의 최강자들 중 한 명이라는 게 전능하다는 뜻은 아니야. 퍼스트클래스인데도 못하는 게 있고, 퍼스트클래스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도 있는 거야. 부장님도 그걸 알았고, 우리도 그걸 알았어. 그리고 나는 완장을 벗었어. 그냥, 그게 「옳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게 「구역질나는 사악」에 이용당하는 따위의 일을 막고 우리 몫의 정당한 행복을 청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이런 인첨공이라도, 나는 내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고 싶었어.”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었으니까, 이렇게 서로가 조금 낯선 부분도 있는 거야.”
“이해하기 힘들면 이해하지 않아도 돼. 예민하게 굴어도 돼. 강요하고 싶지 않아. 네가 걸어갈 길은 네 스스로가 정해야 하니까.”
“다만 네가 네 스스로의 길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이용당한다면··· 네 몫의 행복을 다른 누군가에게 빼앗기거나 침범당한다면··· 나는 그 때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적어도 나는, 그런 네 옆에 계속 있고 싶다고. 너와 함께 행복하고 싶다고.”
“은우 선배를 위해서는 저지먼트 완장을 내던졌어.”
“너를 위해서는 더 많은 것도 기꺼이 내던질 수 있어. 그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내가 던질 수 있는 모든 걸 다 내던져도 실패할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겠지. 인첨공의 최강자 중 한 명인 부장님도 힘이 달려 우리에게 고개를 숙이는 판에, 그런 최강자 중 한 명조차 아닌 나라면 그런 일을 더 많이 겪으면 겪지 덜 겪지는 않겠지. 확실히 요즘 상황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온갖 괴상한 일들······ 일개 학생 자치조직이 겪기에는 너무 거대한 일들의 연속이니까.”
“그래도, 혜우야. 나는······ 너와 행복하고 싶어.”
“어서 일어나서 여기까지 오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기다리고 있을게.” -
58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04: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양이 진짜 귀여운면이 있어
그갭이 좋지않은가
개인느낌으론 연상이나 연상같은 동갑/연하가 업어갈거같은 느낌 -
587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05:27한양이는 과연 휘어잡히는 타입인가
-
588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08:13카미죠씨한테 도와달랬더니 브루노씨가 엄청 도와주셨는데
음
뭐
될대로 되겠지요
결국은 이게 성운이인거야 -
589 유한 - 수경 (NnhBPiG3fM) 2024. 2. 25. 오후 10:10:14"...생각해보니 그래도 되는구나."
먹을 곳이야 벤치에 앉아서 먹으면 되는거기도 했으니... 아니, 그래도 이런건 카페에 와서 먹어야 하는거니까. 라고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를 합리화했다. 절대 테이크아웃을 생각하지 못한게 아니다..
"케이스랑 여기 와본적 있나보네. 걘 지금 뭐해?"
딱히 관심 있는게 아니다. 그런 얼라에게는 눈곱만큼도 관심 없다.
단지 수경이가 말을 꺼내서 호기심을 가졌을 뿐이다..!
라고는 해도, 그 아이가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었던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번에는 도움을 받았고. 짜증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아이도 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있었으니.
"후배님이니까 한입 나눠주는 거야. 다른 사람이었으면 어림도 없어."
은근히 생색내는 듯 말하지만 번거로운 우정즈였다던가 하면 뺏어먹기 바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제 앞에 놓인 케이크를 잘라, 포크로 찍어 포크 채로 수경이에게 내밀었고. -
590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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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12:30>>590 그럴것 같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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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12:31하냐냥처럼 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갓반인에겐
맨외라가 너모 두려울 거야
태오의 표현력이 처참한것도 있음
태오식 극찬: .oO((내가 살아있는 것에 흥미를 붙일 줄이야))
태오식 경멸: ((살아있는 인간이구나 싶은 눈))
태오식 애정표현: 오늘은 푹 잤어요……. 중간에 한 번 깨긴 했는데, 다시 잠들 노력을 할 정도로 좋은 꿈을 꿨거든……. 응? 아……. 네가 목 조르는 꿈. < 진짜 극단적인 새1끼 -
593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14:24>>592 (방향성이 좀 다르긴 한데 표현력 처참이라니까 문득 떠오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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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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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금주 (cSQSPk9RhI) 2024. 2. 25. 오후 10:14:38>>578 잠깐 보아서 답하자면. 서로 시간이 괜찮다면요.
금이도 무뚝뚝한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점점 다채로워지는 느낌이라. 기뻐요. uu -
596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14:53>>592 그치만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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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15:02>>592 난 좋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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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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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17:30오 맞아 져줄거 같은 느낌
동의 -
600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17:38>>595 나야 계속 쭉 야근일거라서 금주 시간이 괜찮아야 돌리는 거지 뭐(방긋)
금이가 다채로워진다는 말을 들으면 나야 고맙지 -
601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18:10원래 지는 게 이기는 거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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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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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0:18:12소설... 🤔 (보통 유명한 거 많이 읽긴 하지만) 소설 주인공중에 월이랑 비슷한 애가.... 있나...? (독보적인 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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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수경 - 유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18:23situplay>1597038325>589
"그건 그렇죠.."
테이크아웃으로도 괜찮지만. 수경은 뭐.. 딱히 상관없지요?
"케이스에게 추천받은 거지.. 와본 적은 없어요"
간단하개 정정을 한 다음.. 물어보는 것에 조금 고민합니다.
"케이스가 무얼 하는지는... 저는 정확하게는 몰라요."
안데르님 호위가 가장 큰 업무라고는 하지만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말을 해도 되는 것인가. 같은 표정이기는 합니다.
[...어쩌면 저희를 바로 옆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르긴 해요.]
슬쩍 유한에게 말이 아닌 글씨를 써서 보여주려 합니다. 아무것도 쓰지 않은 것처럼 시치미를 떼고는..
"감사합니다..."
한 입 주는 것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먹다가 살짝 굳었습니다. 이렇게 달줄은 몰랐는데요 라는 반응입니다. 음료수를 마셔서 좀 중화시키고 나서야 유한을 보고는 이런 단 거를 좋아하시나요? 라고 묻네요. -
60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18:38>>603 고전에 한 분 계시지
돈키호테라고 -
606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18:49나메를 클릭했는데 반영이 안되는 경우가 가끔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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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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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18:55그런고로 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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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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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0:21돈키호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
61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0:47갑옷입고 풍차향해 돌진하는거 진짜멋있겠다
아지가 초파(이름까먹음)할게 -
612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20:52뭐지 돈키호테 겁나 찰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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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21:02차마 돈키호테는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옆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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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한양주 (UF0E5LRu6Y) 2024. 2. 25. 오후 1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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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21:29다들 어서오세요.
산초...였던가요... -
616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22:06(소심하게 손듬)
저어..
지금 떡밥이 뭔가요...? -
617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22:32>>614 훈련 레스 보면 은근히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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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22:34오늘은 하루 쉬었으니 내일은 일상을 구할 거예요!! 꼭 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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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23:03>>616 지금 잡담 떡밥이요? 이것저것 섞여있어서..뭐라고 딱 찝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메인인 것은 다음주부터 하게 될 소설/동화 캐릭터로 변하기..같네요! -
620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23:32잡담 흐름
언제나의 모카고 -
62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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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4:04산초 맞는거같다
초 뭐였어(긁적) -
62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24:14꿈에서 뺨을 맞았는데
현실에서 얼얼해
뭐지 -
624 혜성주 (XZBByirpiA) 2024. 2. 25. 오후 10:24:37혜우주 하이
기분탓이야 그거 신경쓰지말자 -
62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24:38>>623 음. 그건 혜우주가 셀프로 때린 것이 아닐까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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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24:42오는 사람들 다들 안녕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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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4:56나 오늘 좀 상태 안좋아서 조증온사람처럼 자판 쉴새없이 두들겼는데
뭔가 이상한 소리 하거나 실례되는 소리하지않았나
하고묻고싶은데
다들 엄지척 하면서 괜찮아 평소의 아지주였어(평소처럼이상했단소리) 해줄거같아 -
62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5:21situplay>1597038325>623 사골국물의 귀신이야
혜우주 하이 -
629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10:25:41철현은 봉이 김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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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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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5:59>>629 귀엽고 멋있어!!!!!!
아지가 물 사러 간다! -
632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10:26:22>>627 괜찮아 평소의 아지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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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6:50>>632 아니 진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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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10:27:09>>631 봉이 김선달은 착한 사람은 안 괴롭힌대요!!! 아지는 안 괴롭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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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0:27:16돈키호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평범함과는 거리가 억만광년 떨어졌군... (끄덕) -
63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27:42>>634 우..우우.... 안괴롭혀준다... 아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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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28:02아 일반인필터 있는 게 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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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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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29:14서한양하고 현태오 MBTI S와 N의 차이 예시로 들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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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29:34>>630 그러고 보니 마법소녀 이야기도 나왔던 것 같은데 그 소설이나 동화 속 인물을 바탕으로 마법소녀 변신이라도 하는 걸까요..? (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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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29:54>>627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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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0:09동월이라 흐음(생각하는 청경채달걀아지주볶음동상)
흐으으음.......
나니아 연대기가 갑자기 떠오르네
거기에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 비버부부 생각나
딱히 추천은 안하지만 뭔가 주인공들 숨겨주고 엉뚱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긴장 풀어주는 캐릭터 느낌 -
64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30:27사골국물의 귀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맛있게 마셔줬는데 뭐가 불만이냐고
지금 누구누구있니
암튼 다들 하이 -
64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1:03>>640 난 좋아(성운주: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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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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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31:40아 개웃겨 전형적인 S와 N이냐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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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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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2:02situplay>1597038325>639 S는 건전하고 N은 멘헤라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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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2:23>>647 허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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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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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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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3:14>>650 다행이다 드디어 정상적인 평가(??)를 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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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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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33:57>>647 어서 약을!! 약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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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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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34:13아이고 혜우주 성운주.. 두분 다 아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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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34:53>>655 설표 모드에서 찰랑찰랑 라이노 파워~~ 를 외치면 인기가 순식간에 오를 거라고 확신해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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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35:2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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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혜성주 (YkOYHCCaNI) 2024. 2. 25. 오후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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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혜성주 (YkOYHCCaNI) 2024. 2. 25. 오후 10:36:37>>657 크아악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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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36:54성운이 마법소녀 이몸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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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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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8:08오레가 마호노미쇼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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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38:10마법소녀 하면 큰일남
이자식이 마법소녀 되면 꼬마 마녀 도레미를 비롯한 각종 꿈과 희망 가득한 프리큐어 시대에서 갑작스럽게 환각제를 다량 끼얹으며 희망? 까고있네! '소녀'는 죽음을 상징한다! 시대를 개막한 모 마법소녀물처럼 됨 -
665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38:42그런고로 다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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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38:49성운이 음~~~~~(청경채달걀아지주볶음 동상됨)
성운이 무슨 동화가 어울리려나 -
667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10:38:55>>655 왜 성운이 보면 백설 공주 생각이 날까요?? 그냥 그런 이미지가 들어요. 이유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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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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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39:46청윤이는 그냥 마법소녀 해야겠네요! 아지주의 욕망을 맞춰서 간호사 느낌의 원피스로 가야하나 마법소녀스러운 넓은 치마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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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39:49>>664 걱정마세요! 조수님은 만능 체인저라서 그걸 모두 해결해줄 거예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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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철현주 (obkzDeFk8o) 2024. 2. 25. 오후 10:39:49>>667 비슷한건 겨울왕국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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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0:04친칠라 성운이는 구두장이 동화에 구두장이 생각나
요정들이 나타나서 구두 만들어주는 톨스토이 동화였던가 -
673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40:34>>668 입안 씹은것까진 그래도 어지간하면 약 먹을 필요는 없는데 뺨맞은 수준이면 좀 심하게 씹으신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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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41:03다들 어서오세요... 아. 미묘하게 피곤한 기분이 좀 드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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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1:07situplay>1597038325>667 오........새로운 해석
>>668 안!!!!!!!!!!!!!!!!녕!!!!!!!!!!!!!!!!!!!!!!!!!!(어장을 대표해 힘차게 인사!!!!!!!!!) -
676 혜성주 (0C0lxiswBc) 2024. 2. 25. 오후 10:41:25생각해보니 라푼젤 이혜성 웃기네
대체 어딜보고 라푼젤인거야 -
67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1:27situplay>1597038325>669 둘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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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41:43>>670 시 싫어요
여러분만의 큐어-사이버네틱♡ 이세계 마법소녀 헤이쨔♡만은 안 돼요 -
67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1:49듈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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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42:03>>677 아지주는 그냥 허벅지,,,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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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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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42:31>>678 ....오...진짜로 보고 싶어졌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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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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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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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혜성주 (0C0lxiswBc) 2024. 2. 25. 오후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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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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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43:39뭐?
인터넷엔젤 헤이쨔가 현실강림 한다고? -
68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3:50>>680 아니야 청윤주는 바보!!!! 짜장면이야!!!!!!!
허벅지 안보이게 긴 치마의 마법소녀 청윤이도 좋단말이야!!!!!!
그리고 롱 스커트 입고다니다가 치맛자락 스스로 밟아서 미끄러지는 청윤이도 보고싶단말이야!!!!! -
689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0:43:54동월이의 마법소여 모먼트는 음.... 🤔
칼달린 마법봉 들고서
"마법의 지팡이 뾰롱뾰롱!!!!!!!!!!!!!!!!!☆(<-별 중요)"
이라며 헤비메탈 샤우팅st로 다 썰어버리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흐릿) -
690 혜성주 (0C0lxiswBc) 2024. 2. 25. 오후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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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한 - 수경 (NnhBPiG3fM) 2024. 2. 25. 오후 10:44:12situplay>1597038325>604
"성가실 정도로 비밀도 많고, 분위기도 음산한 꼬맹이니까 말이지."
무얼 하는지 모른다는 말에 피식 웃으며 답한다. 아니, 사실 수경이가 글씨를 쓴 것에 대한 반응이었나? 이중적인 말이라 눈치채기 어려웠을 수도 있고. 하여튼, 반쯤은 진담이고 반쯤은 농담인 말을 던졌다.
아까 느낀 기시감은 케이스일 수도 있나... 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고는.
"헤, 역시 너무 달았나? 그럼 나머지는 내가 먹어야겠구만."
수경이에게 준 것은 정말 너무 달까봐 조금 준 거라는 양, 본인이 먹을 때는 크게 떠서 한입에 몰아넣는 유한이었다. 그러면서도 딱히 커피를 먹거나 하진 않고 그저 맛있다는 듯이 우물거렸고.
"단 거 좋아하지. 환장하거든. 달면 달수록 좋아해."
운동량이 많다보니 소모 칼로리도 많은가봐. 같은 이야기를 하며 한입 더 퍼먹고는 수경에게도 다시 한번 내밀며 권유했을 것이다. -
69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4:13>>683 입안에 마데카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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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44:15크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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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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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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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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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0:45:34>>683 그럴땐 역시 희석 안된 알보칠이죠 (암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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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45:45>>683 오라메디 같은 구강연고를 바르시거나, 아니면 자연치유되도록 두시되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아요. 구강 내부 세포는 회복력이 좋아서 어느 정도의 상처는 3일이면 낫는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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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6:18situplay>1597038325>685 (쉬익쉬익)
다른부위도좋아한다구(어?) -
700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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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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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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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47:00하 그 그 뭐지 그거
그거 있잖아
인터네또 사이코인가 그거
그 쇼츠영상 그거 생각났음 하 알잖아 그!!! 그!!!
하......... 헤이쨔 현실강림 < 죽음뿐
모 버튜버 목화고 재학중인 것으로 판명나... -
704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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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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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9:02>>704 한양이 책상 묘사좀 ㅋㅋㅋㅋㅋㅋ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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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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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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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혜성주 (eZD4I6XEYA) 2024. 2. 25. 오후 10:50:21>>694 (찔림) 이걸 냉큼 물어버리네 새벽에는 자야지 무슨 상황이든 상관없지만 선레는 금주가 써줘야하는데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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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51:30>>706
파일철들<- 전용 케이스에 안 넣고, 파일철 구분도 안 함. 그냥 책상 위에 올려놔서 급한대로 꺼내서 파일 봄.
필기구들<- 필통없음. 서랍 안에 굴러다니는 볼펜 쓰거나, 은우책상에서 잠시 빌려서 꺼내 씀.
컴퓨터<- 떼도되는 포스트잇들 절대 안 떼고 있음. 반년 동안 방치된 것도 있음.
대충 요 세 가지만 해도..
문제점 : 본인 눈에는 나름 정리됐다고 생각함 -
71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52:23우와...티빙으로 잠깐 보던 프로그램 보고 돌아오니 중간에 악마가 있어...알보칠이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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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0:52:44"그렇게 느낄 만하긴 하죠.."
케이스는 그런 이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수경은 커피를 홀짝입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립니다.
"그럼 드셔야죠."
한 조각 다 드시는 게 좋을지도. 라고 생각한 다음...
"단 걸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라면 두조각은 먹으려 할 것 같네요."
"저는.. 단 걸 비교적 덜 선호하지만요. 그런데.. 한두번 정도는 먹기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달달하지만, 커피랑 같이라면..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설마 더 나눠주시게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는 듯 넌지시 말해봅니다. -
713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53:19와 근데 서한양 직장 가면 개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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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54:03"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좋아! 이겼다! 자.. 세은아..."
"...뭐. 빨리 낙서해."
"그런데 왜 내 얼굴로 변신하려는거야."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쪽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있는 은우와 세은 -
715 혜성주 (/QagYmpktI) 2024. 2. 25. 오후 10:54:03근무 들어가기 전 끔찍한걸 봤다
알보칠 누구야 악마인가 -
71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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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54:41>>714 ㅋㅋㅋㅋㅋㅋ 세은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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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54:53그런데 아까부터 외이도염도 외이도염인데 가슴팍이 욱신거리는데 이건 어딜 가야 되는 걸까요... 코로나 확진이라 가택내 봉인상태인데. (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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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0:54:53뭐야 어떤놈이야 누가 우리 냥펀치한테 알보칠 바르라 했어
내가 썰어줄게 (?) -
720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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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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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56:57>>710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가 한양이 컴퓨터에 가끔 이상한 포스트잇 붙여놓을듯
[오늘의 할 일!!]
[아지 후배님한테 선톡하기 ₍₍ ◝(˙꒳˙◝) ⁾⁾]
[아지 후배님이랑 카레덮밥 먹으러 가기(ฅ˘⩊˘ฅ)]
[아지 후배님이랑 놀아주기꜀(. ̫. ꜆)꜄”]
[ᖭི(ˊᗜˋ*)ᖫྀ]
-
72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57:40situplay>1597038325>720 ㄹㅇ
은우 맨날 볼펜리필해야할듯 -
724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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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58:03>>718 심장이나 뼈쪽에 약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조금 체했거나 아예 심리적으로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생기는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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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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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0:58:38situplay>1597038325>713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시킨일은 잘할거같은데 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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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0:58:39>>719 동월주, 알보칠형이에요 입 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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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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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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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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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00:47
-
73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0:57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절할 정도로 철저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zzzzz
아지가 나중에 전화나 카톡해서 하냥이 혀엉 오늘 할 일 없어요~? 하고 기대하면서 물어볼텐데 -
734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01:49>>733 아지 조금 불쌍하네요.. 짜장면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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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03:07은우:내 전용 만년필이 없어졌어.
은우:자. 다들 눈감아.
은우:그리고 내 만년필을 가져간 한양이는 손을 들자. (어?) -
736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03:27음..... 성운주, 그 관련 통증 예전에도 몇 번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은 어투로 그랬던 거 같은데.... 관련 진료 받은 적 있어..?
통증 완화만이라도. 라고 한다면, 약국에서 좀 찾기 어려울지도 모르는데 <spo>엘칸</clr> 이라고 있거든. 그거 일반의약품이니, 달라고 해봐.
아오 자다가 깨버렸다 귀아파..... -
73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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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03:57아 명령어 잘못 넣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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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4:05situplay>1597038325>731 하트 모양 그럴듯함
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729 >>732 이분위기에 하트면 뭔가 이상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 느리다니 의외.... 빠릿빠릿할줄
>>718 아이고야
난 잘 몰라서....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게 -
740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04:58>>720 넷또 엔제루 헤이쨔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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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05:12여로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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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05:46여로주는 어찌하여 깨어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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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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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06:29아픈 게 심해져서... 게워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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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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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7:13아이고 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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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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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1:08:05아 여로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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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08:07>>737 ......그런 게 있었군요
그거 쓸모없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
75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08:08여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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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08:53캐릭터 포스트잇일수도 있다!!
공룡이라든가 -
752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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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09:34>>751 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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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10:06>>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주 복복복복복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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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10:17그 뭐여.. 게운 건 게운거고 좀 진정되면 다시 잘거다! 이번달 병가 너무 자주내기도 했고 이번주가 막주라 쉬면 안 될 거 같어...
무엇보다 지금 지난주부터 신입이 새로 투입됐는데 서툴기 때문에 내가 가르쳐야할 것도 많고.
다들 목감기 조심해 진짜. -
756 유한 - 수경 (NnhBPiG3fM) 2024. 2. 25. 오후 11:10:51situplay>1597038325>712
"단거 싫어하는구나... 그럼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머쓱한듯 본인의 입으로 케이크를 가져가는 유한. 본인은 맛있게 케이크를 우물거리며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았다. 그렇게 단것을 먹으며 한껏 열을 올리는 듯 하다가도,
[ 아까 그 시선 아직도 있어? ]
케이스의 이야기에 신경이 쓰인건지, 아니면 수경이가 신경이 쓰인 것인지.
어느쪽인지는 아무래도 좋겠지만 열심히 포크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유한은, 실은 수경에게만 보이는 각도로 펜을 움직여 글로 적어보였을 것이다. 수경을 바라보던 시선이 아직도 있는지. -
75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11:15>>749 지금이라도 봐주면 쓸모있어지는거거든 (짤짤짤)
그래서 볼테야 말테야아악 -
75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12:14암튼 그 뭐야... 성운주. 약국만 간다치면, 내가 말해준 약 먹어보고. 그 약이 확실히 통증 완화는 될 거야. 애초에 심장 쪽 관련된 거니까. 근데 정확한 건 병원 가야한다는 거 잊지말고.
-
759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12:43>>757 ...죄송해요, 그런 거 봐버리면 저 또 미련부릴 것 같아서... 그거 못한 게 또 한이 맺힐 것 같아서
이미 좀 감당이 힘들 정도로 많이 맺혀있는 상태라... -
760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13:02
-
761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13:44
-
76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14:17
-
76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15:47금이 누나가 간식 주면 너무너무 좋아한다!!
금이 간식 뭐줄까... -
76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16:15>>762 호오 동기사랑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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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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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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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1:18:05"저는.. 무언가 좋아하거나 그런 종류는 크게 없어요."
"그나마.. 맛이 강렬하거나.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 것 정도는 있어요."
그러니까 민트초코나. 고수 같은 걸 누군가가 사주지 않는다면 스스로가 사먹지는 않는다는 것인가 봅니다.
[아니요.. 지금은 없는 것 같아요]
수경은 그 글을 보고는 잠깐 가만히 있더니 슬쩍 펜을 씁니다. 아마. 안심할 수 있도록 제대로 확인하고 쓴 발언인 것 같습니다. 뭐... 어쩌면 수경은 거짓말을 한 걸수도 있지만.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갑자기 군것질 붐이 불었더라고요."
모두에게 하나씩 올려두려고 노력했었다는 말을 가볍게 하려 하고는 커피를 홀짝입니다. -
768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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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20:26>>765 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중에 날터지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하냥이 형 왜 이렇게 철벽이에요~!! (✧˃̶͈̀ロ˂̶͈́)੭ु⁾⁾
아지: 나한테만 철벽이에요~ 다른 사람한테도 철벽이에요~!!ಠ ɞ ಠ
아지: 몰라~ 인기 없어질 거야아!! (쉬익쉬익)╭( •̀ •́ )╮ -
770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21:15없어서 적어둔 오지랖을 부려봤어.->없어서 오지랖을 부려봤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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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21:23>>763 금이가 젤리나 사탕류를 즐겨서 먹는지라.
주머니서 꺼내 주지 않을까 해요. -
772 여로주:3 (3VdVwe8EWU) 2024. 2. 25. 오후 11:21:53>>765 하냐냥의 철벽을 깨고 싶다...(?(급작스러운 도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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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22:36한양이 철벽을 깨려면
왠지 반려동물로 접근하면 가능할듯? -
77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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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23:11>>765 은우:일단 쓴 것이 문제잖아!
은우:좋아. 다른 동기들에게 모두 봐달라는 의견이 나오면 이번엔 나도 넘어갈게. 어때? -
776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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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29:01>>775 이렇게 되면 철현이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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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29:51>> 으짜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빠따들고 찾아감(??) -
77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31:37세은:오빠 괜찮아? (속닥속닥)
은우:철현이가 있어 (속닥속닥) -
780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32:203넨세 동기조들 케미 진짜 언제봐도 웃기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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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1:32:55(알보칠형에 당하고 얌전히 관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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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33:34>>781 으악! 같이 떠들어요! 동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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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34:30>>774 엣 젤리 씹는게 멋지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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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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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36:35>>781 (몸통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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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류애린 - ?? (ZzUw/QQb7c) 2024. 2. 25. 오후 11:36:46>>0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착인형이라도 산거야?]
"ㅔ?"
[뭐... 네가 연구소까지 인형을 들고 오는건 흔치 않은 경우라서 물어본 거거든,]
"아~"
분홍색의 둥근 외모, 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 짤막한 팔다리에 한손엔 총을 들고 있는 인형은 분명 여학생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물건이었다.
상당히 오래된 기억이지만, 당시에는 자주 가지고 놀았었고... 여러 의미로 장난치는데에 써먹은 친구였으니까.
"뽀요 말임까? 머, 확실히 집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일은 많지 않긴 한데... 57호는 외출날이니까여."
[그거 X비가 아니라 뽀요였구나...]
"당연하져! 생긴게 완전 다르잖아여!"
[얼굴이 메X몽같이 생긴거 말곤 다른게 없거든...]
"어허!!! 갈!!!"
날카로운 호통과 함께 그녀는 뽀요를 여학생쪽으로 집어던졌고, 정확하게 얼굴에 적중했던 그것은 여학생을 밀어냄과 동시에 푹신한 솜으로 인해 튕겨져나가며 허공에 붕 뜨더니...
/퍼엉!/
[......]
"?"
풍선이 터지듯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솜을 흩날렸고, 여학생은 벙찐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언제 생각해도 무서운 발상이거든...]
"인형폭탄이여? 여기선 흔한 일이지 않슴까?"
[개인적으로 꽤 악취미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누가 봐도 그러지 않을법한 장소에 수상쩍게 인형이 놓여져있다면 대부분 의심부터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걸 안고다니다 집어던지는건 위험하다구여?"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거든...]
"근데 즈는 그전에도 흔하게 했던 거잖아여?"
[...그렇게 생각하니 또 할 말이 없거든.]
멋쩍게 시선처리를 하는 여학생을 보며 깔깔거리는 그녀와 그 둘을 바라보는 토끼는 한가롭게 상추만 오물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
787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37:27인형폭탄 귀엽고 무섭고 애린이답고 좋은걸
애린주 하이 -
78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37:41오레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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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38:15어서 오세요! 애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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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38:39큰토끼 작은토끼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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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수경주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1:39:28어서오세요 애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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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40:02애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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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40:32>>766 맺혀있다는 게 다른 게 아니고 혜우와 할 수 있었는데 못했던 것들이라...... 그 부분 말씀하시는 거면 굳이 노업걸고 이야기까지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데에 자꾸 미련갖게 되는데, 미련갖게 될 게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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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성운주 (TDclpt/nRo) 2024. 2. 25. 오후 11:40:41어서오세요 애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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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한양주 (wUvyl6oC/Y) 2024. 2. 25. 오후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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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애린주 (ZzUw/QQb7c) 2024. 2. 25. 오후 11:43:05구에에에에~~~ 안녀어엉들~~~ (와랄랄랄라)
다들 자라!!! ZARA!!! -
797 유한 - 수경 (NnhBPiG3fM) 2024. 2. 25. 오후 11:44:20"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무난무난한 취향에 가까우려나?"
무난무난한 취향. 좋게 말하면 모나지 않고, 나쁘게 말하면 개성없는... 뭐, 취향이란 사람마다 다른 법이니 그게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는 법이었지만. 어쩐지 평소 수경이와 비슷한 이미지라 묘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은 없는 것 같다면 고개를 끄덕였을까. 가볍게 한숨 내쉬었을지도 모른다.
아직도 있었다면 그가 정말로 찾아내려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군것질 붐...? 왜?"
발렌타인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혜우와 누군지 모를 이, 동월이에게 초콜릿까지 받아놓고 참으로 뻔뻔스러운 반응이었다.
어느샌가 케이크와 커피를 다 먹고 슬슬 일어날지 고민하기도 했고. -
798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44:40....정말로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성운주. 성운주는 혜우주와 연플 중이잖아요?
캐릭터끼리 커플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냥 욕심을 내서 커플끼리 하고 싶은 거나 썰이나 이런 거 저는 풀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두 분이 막 서로의 캐릭터만 신경쓰고 사실상 다른 이들은 관심조차 안 가지는 수준이라면 제가 AT로 지적을 할 순 있는데..고작 그 정도로 AT 하지 마세욧!! 하고 뭐라고 하진 않아요. (흐릿)
미련...좀 가지면 어떠나요.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하면 되고 썰로도 풀고 그렇게 놀면 된다고 일단 캡티는 생각해요.
저도 단체스레에서 연플 안한지 엄청 오래되긴 했는데.. 모카코 R1 할때 연플러와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나누기도 했었고.. 일상도 이것저것 돌렸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미련으로 남기지 말고 하고 싶을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일상으로 애매하다 싶으면 썰로 풀 수도 있는 거니까요. -
799 금주 (LafnEtLWx2) 2024. 2. 25. 오후 11:45:01>>784 🤔🤔🤔 아. 그런 예를 들어주시니 뭔가 알 것 같기도 한게....
아 귀여운 모양 젤리 ㅋㅋㅋㅋㅋ 아 아지주의 적폐력은 이길 수가 없네요.
우물우물 거리다가, 시선이 향하면 상대를 물끄레보다간.
하나 먹겠습니까? 하고 건넸는데 그게 귀여운 곰돌이 모양 젤리라...
애린주 어서 오세요. uu -
800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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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1:46:17졸았어
머리아파
필터링 없어 -
802 유한주 (NnhBPiG3fM) 2024. 2. 25. 오후 11:46:40다들 어서오세요~
어우 다른거 같이 하느라 제대로 반응을 못 하겠네요 -
803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47:09>>795 아지: 우와아아악~ 아니에요~ 아니에요~ ( ´•̥̥̥o•̥̥̥`)
아지: 장난치러 온 거라구요~ 봐주세요오~(꜆꜄ᴗ͈﹏ᴗ͈)꜆꜄꜆
아지: ....(쉬익쉬익)(한양이 째려봄)(하찮음)
그러다 에잇 하고 야구공 공중으로 날려서 한양이 쪽으로 친다음 도망갈듯
그게 한양이한테 제대로 맞을 확률
아지주 생각에 0% -
804 애린주 (ZzUw/QQb7c) 2024. 2. 25. 오후 11:47:51아녕하니 참치들아~~~
나 애린주, 이제 막 집에 와서 백룸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늘어져있엉...
하하~ 참취~~~ -
80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48:01>>793 그런거였구나 (복복복복)(토닥토닥)
근데 있지, 할 수 있었는데 못했던 것이 아니라 아직 안 한 것들일 뿐이야
전에도 말했는걸- 상황이야 만들면 된다구
이번에 못 했다고 영영 기회 없고 그런거 아니니까
미련을 가지는 건 좋지만 그 미련에 짓눌리지는 않으면 좋겠네 (복복) -
806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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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49:27>>801 할무이 주무셰여 (어깨 안마 도닥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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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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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1:50:36훈련하고 좀 쉬다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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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 2. 25. 오후 11:50:37"그렇죠.. 무난한 취향이에요."
엄밀히 말하자면 수경주가 그래서 그런 것 뿐입니다...
"저는.. 미움받는 게 더 나아요.."
"그렇지만 애증이라는것은 잘 모르겠네요."
가볍게 한숨을 쉬는 것에 잠깐 바라보기는 하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 합니다. 거짓말인지 아닌지. 모르도록 말이지요? 그리고 왜? 라는 말에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그건 저도 모르지요..?"
"하지만 재료를 할인하는 건 좋았어요."
그렇게 만들어서 저지먼트 부원들이게 하나씩 올려주는 건 꽤 괜찮았다라던가. 같은 생각을 하고는.다 먹어가는 것에 갈 준비를 하려 합니다. 냅킨으로 간단하게 입가를 닦는다거나요. -
81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0:53태오주는 자라!!!!!!
퇴근까지 10분
흐으
길었다 -
812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1:15>>808 잿타이 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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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1:47애린주 또 술 드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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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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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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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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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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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5:111. 보고 난 뒤 후유증이 심한 상상력 상승형
2. 상황 파악 잘하는 예측형
3. 응큼한 커플형
4. 잘 놀라는 깜짝형
5. 귀신이 웃긴 변태형
6. 눈감고 귀막고 보는 왜보니?형
7. 기절하는 저혈압형
8. 공포물 퀄리티 보증 분석형
9. 단호하게 안보는 단호박형 -
819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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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TMmm6tsoPA (d4v8GLTdPI) 2024. 2. 25. 오후 11:55:28>>816 은우는 아마도 4번일 것 같고.. 세은이는 1번일 것 같아요!
둘 다 공포가 싫고 그런 것은 아닌데 영화는 아무래도 그 특성상 조금 연출이 되어있잖아요? 그런 것에 둘 다 좀 많이 약할 것 같네요! -
82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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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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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태오주 (FaDH4fLRB.) 2024. 2. 25. 오후 11:56:18>>818 남이랑 보면 9인데 그 이유가 5와 8인 환장할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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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혜우주 (pOI.a3Wkeg) 2024. 2. 25. 오후 11:56:26>>821 어째서 돌하르ㅂ(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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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7:15situplay>1597038325>818 아지도 깜짝형!
은우랑 청윤이랑 아지 모여서 같이 보면 진짜 재밌ㄱㅆ다(얖에서보는사람들이) -
826 청윤 - 훈련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7:34>>0
팡팡!
오늘의 청윤은 양손에서 공기탄을 발사하는 연습 중이다.
"어떤 것 같아?"
분홍색 머리카락의 도서부원이 청윤의 모습을 보곤 물었다.
"글쎄.. 솔직히 내 눈이 2개 밖에 없어서 조준하기가 힘드네."
"..그래, 마음껏 저격하려면 사시 눈이 되어야 가능하긴 할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청윤은 표적들에 가까이 다가가더니 단숨에 모조리 깨부숴버렸다.
"근거리는 괜찮네."
"탄으로 근거리전을 펼치는게 맞는거야..?" -
827 동월주 (gqu5DX7x7o) 2024. 2. 25. 오후 1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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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7:57>>825 아지는 의외로 왜보니형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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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8:49>>823 역시 태오.. 삶이 공포영화보다 무서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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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청윤주 (uxz4FWsEuA) 2024. 2. 25. 오후 11:59:30https://youtu.be/632Ehm704cw?si=WGywxFBFgltXXYMm
아 저도 지듣노하고 싶었어요! -
831 아지주 (G3P.FwOjR6) 2024. 2. 25. 오후 1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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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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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00:26다들 뭔가 교양이 있는 곡만 듣잖아요!! 8ㅁ8
지금 어과초 3기 오프닝을 듣고 있는 저는...(어?) -
834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01:43>>833 저도 이 가수의 노래가 게임 모드에 나와서 들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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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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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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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03:32>>832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음. 그렇다면... 두 분. 엔딩 이후에 일댈로 더 이어갈 생각이 있는지도 살짝 서로 상의를 해보는 것은 어떠실지요? 물론 좀 빠르다고는 느끼지만...
차후를 위해서 임시스레에서 살짝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어쨌건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이 정도이고..더 말하는 것은 간섭이기 때문에...일단 전 여기까지만 하도록 할게요! -
838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04:16>>805 미안해요, 이런 성격이라..
상황이야 만들면 된다지만, 우리한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고, 다음 만남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캐릭터들이 여전히 제정신일지도 모르는 거라, 자꾸 그런 데에 미련이 남게 되네요. 혜우주께 좋은 앤오가 전혀 되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만 같아 미안하고, 그런데도 그렇게 마음써주셔서 고마워요. -
839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04:23>>835 어쩌다보니... 전에는 그래도 90~2000년대였는데 갈수록 80 60 30으로 뒤로 가더라구요..! 이렇게 원본만 듣는 건 절대 아니고 리메이크 노래들도 많이 들어요!
-
840 수경주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04:41.dice 1 100. = 29
.dice 1 5. = 5
.dice -100 100. = 89
저번 값 -140
커리큘럼용... -
841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05:03밖이라 노래는 못듣지만
나도 1900~1950년대 노래들 좋아해 -
842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05:26>>841 오.. 아지주도 엄청나신데요!
-
843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05:36주로 스윙 재즈 이런거
복고풍 느낌 나거 분위기있는거 -
844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2:05:37>>839 옛날 곡들의 매력에 빠졌군요. uu
이런 곡들을 좋아해서요. 괜찮은 곡 링크 해줘서 고마워요. -
845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07:11.dice 1 100. = 31
저번 값에서 빼기... -
846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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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09:13솔직히 저 가수 노래 듣고 전혀 관심 없던 포르투갈어를 배워볼까 아주 잠깐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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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09:44>>847 오 유니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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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수경주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10:44-49에... 케이스라...
평범한 커리큘럼입니다. 안심하세요(?) -
850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11:17>>849 진짜인가요(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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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12:07>>848 저 시절 삼바는 거의 90년대 힙합 느낌이라 저소득층 사이에서 뜨고 심지어는 가사로 디스전을 하면서도 또 시적인 표현을 써서 좀 더 알고 싶었거든요! 의대 붙고도 자퇴하고 노래를 쓰기 시작한 백인 가수와 저소득층을 해쳐나온 전형적인 삼바 가수의 디스전.. 괜히 지금까지 회자되는게 아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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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수경주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12:25네. 진짜에요.(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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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12:52근데 공포영화 얘기하니까 저번에 이경이가 무서운거 나오면 아지 눈가려준다는거 생각나네
아지 우와아악 하고있다가 자기도 이경이 눈가려줘야겠다 싶어서
뒤늦게 손 이경이 쪽으로 휘적거리다가
이경이 코 막을듯(?) -
854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13:13>>851 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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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아지주 (xE3DdnqJS2) 2024. 2. 26. 오전 12:13:23situplay>1597038325>851 오 되게 흥미진진해!!!
음악에 역사가 있구마이 -
856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2:13:45https://www.youtube.com/watch?v=DARzdvNMOAs
제 지듣노라. 펑크, 뉴웨이브, 포크 록, 칠웨이브, 뉴에이지 등등. 가리고 다 먹는 잡식성이랍니다. uvu -
857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14:03>>853 ㅋㅋㅋ 아니 왜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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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14:17그러고 보니 아까 철현주랑 아지주께서 의견 내주셨는데 뭐라 반응도 못했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구두장이와 요정들 설화에서의 구두장이인가요? 성운이가 구두장이면 요정들은 누구려나요...
그리고 백설공주... 백설공주 어째서...?! -
859 유한 - 수경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15:58"미움받는게 괜찮다는건 진심?"
잠시 묘한 분위기의 시선으로 수경을 빤히 바라보는 유한이었다.
금방 시선을 바꿔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미움받는게 편하다는 말은 이해할 수 없는 듯 했다. 아무렴, 그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기는 했다.
"모르는건가... 뭐, 아무래도 좋긴 한데..."
이벤트 하나하나에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 타입이기는 했지만 궁금한 것도 있었고, 나중에 제 친구들에게 물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제 더 살 거 있어?"
가볍게 티슈로 입을 닦고, 카페에서 먹은 것들을 계산하고, 다시 바깥으로 나와서 물었다. 더 필요한게 있나? -
860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16:31>>856 사이키델릭에 트럼팻도 쓰이고.. 스카 펑크도 좋아하는 저로썬 좋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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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16:36여러분들이 올려주는 곡은 제 귀의 영양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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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아지주 (LNZ7Bnqa5o) 2024. 2. 26. 오전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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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19:37>>862 아지는 한 명이면 충분해요. uu (복복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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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20:41>>837 이것저것 얘기해줘서 고마워 캡틴
너무 신경쓰이게 해서 많이 미안하기도 하네
>>838 아냐 성운주 성격이 뭐 어때서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지금이야 애들이 황망하고 정신없고 이러지만
나중에는 나아져서 더 좋은 일상 돌릴 수도 있고 그럴거야
그리고 남은 시간은 뭐 성운주나 내가 하기 나름 아닐까
당장 확신이나 안심이 될 요소가 필요하다면 캡틴의 조언을 참고해도 좋을거구
난 성운주가 좋은 앤오이기 전에 모카고에서 재밌게 노는 참치였으면 좋겠어
성운이도 혜우 애인이기 전에 누군가의 동기고 후배이고 선배잖아
그런 요소들도 고루고루 즐기면서 숨도 돌리고 그러자- (복복복복) -
86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21:20구두장이 성운이와 삼만아지 요정
머릿속에 삽화 한장 뚝딱 지나갔다 -
866 아지주 (LNZ7Bnqa5o) 2024. 2. 26. 오전 12:22:40situplay>1597038325>863 아지가 들으면 감동하고 꼬옥 안아줄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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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수경 - 유한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23:48"제가... 미움받으면.. 다른 분들이 좀 더 낫다고 느끼시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요즘은 그건 아니다... 라고 다른 분들이 계속 그러시기에.. 좀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기저에 깔린 것을 알량하게 덮어낸 뒤, 괜찮다고 해봤자. 해결되는 건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긍정성을 발전시키는 건 좋은 일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결국 죽어버리겠지만.
"본론은 애증은 잘 모르겠다는 거지만요."
"...그래도 미움받는건.. 좋은 건 아니라고 하니까요."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는 있는 모양입니다.
"이벤트는 이벤트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이번 이벤트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라고 말을 하며 수경은 이어진 질문에... 음 하는 표정을 짓고. 생각해보지만.
"크게 뭐 더 살 건 없네요."
만일 있어도 금방 사올 수 있을 테니까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고는.. 단숨에 돌아갈까요 아니면 그냥 해산. 식으로 헤어질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
868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24:25서성운:
352 거짓말/연기는 잘 하나요?
상대방이 자신과 얼마나 친한가에 따라, 거짓말이나 연기를 해야 할 이유가 얼마나 절박한가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방이 자신과 친하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거짓말이나 연기에 티가 나게 되고, 연기를 해야 할 이유가 매우 절실하거나 혹은 시답잖은 장난이면 상대방이 자신과 친한 사람이라 해도 제법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편이지만, 어중간하게 심각한 일이면 잘 못하게 되는 편이네요. 조금 복잡하네요.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본인이 본인의 생일을 모르고 있어요. 11월의 어느 날이지만, 이건 성하제가 되어 성운이네 어머님이 인첨공에 들어와야 알 수 있으려나요.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방마다 쓰레기통이 2개랍니다.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을 구분해놓고, 집에서부터 분리수거를 하고 있어요. 일단 자신이 살림을 하는 입장이기에, 집이 깔끔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에요. 결벽증이나 정리중독 수준은 아니지만, 남고생치고는 정리정돈을 상당히 잘하는 편이네요. 저지먼트 부실의 자기 책상도, 다른 학생이 전화해서 "성운아 너 저번에 ~~~ 어딨어?" 하고 물어보면 "그거 ~번째 서랍 위에서부터 2번째 파일 찾아봐" 하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는 되네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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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수경주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24:35저는.. 커리큘럼만 올리고or작성만 해두고 이제 자야겠네요.
출근을 해야해요. -
870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26:01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868 음. 말 그대로 거짓말을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거짓말이 잘 나온다는 거군요! 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면 아무래도 조금 티가 나는 편이고 말이에요. 어머님...어서 들어오세요!! 8ㅁ8
와아...이건 정말로 철저하네요. 일등 신랑감이다! 성운아!! -
871 아지주 (LNZ7Bnqa5o) 2024. 2. 26. 오전 1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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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아지주 (LNZ7Bnqa5o) 2024. 2. 26. 오전 12:27:21잘자 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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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27:45>>864 글뇌가 완전히 죽었어요, 매번 어려운 수학문제 푸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도저히 원하는 글이 써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초조해지고 더 욕심부리게 되나 봐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원래 이것보다 글을 더 빨리 더 잘 썼는데... 분명히 놀이였는데...
마음... 편하게 먹고 싶어요. 편하게 먹고 싶다고 단숨에 무슨 스위치 키고 끄는 것마냥 딸깍하고 마음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응, 힘내볼게요....
...이 난리를 쳐놓고 이제와서 정말로 뻔뻔하지만
그거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역시 꿈이라도 꾸고 싶어요 -
874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29:20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음... 코로나와 직장공중폭파 덕분에 1회 한정 월요일에도 타격없는 몸이 되었어요.
아마 직장 공중폭파 때문에 멘탈이 아작난 모양이에요... 오늘따라 못보여드릴 꼴 많이 보여드렸는데, 그럼에도 보듬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871 아지가진짜너무아지야 -
875 유한 - 수경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29:57"...다른 사람들이 이미 말했다니, 내가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
그 이상은 수경이가 직접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말을 얹을 필요는 없어보였다.
그나마 이전과 같은 자존감 낮은 모습이랑은 다르게 요새는 조금씩 나아져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은, 잘 모르겠다. 사람 마음을 읽는건 특기가 아니었으니.
"애증이라는 감정은 아는 사람이 드물지 않을까."
애와 증이 같이 있다는게 어쩌면 모순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있는 감정이니까. 이해하기는 어려운 감정이다. 하지만 미움받는게 좋은건 아니라는 소리에는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돌아갈까- 아, 나 좀 데려다줄래?"
후배를 위하는 것과는 별개로, 기회가 되면 후배의 능력에 기대는 것을 꺼리지 않는 양아치 선배였다.
//라는 식으로 돌아갔다고 하면 되겠죠
수고하셨어요 수경주! -
876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0:17>>868 거짓말은 어쩌면 평범하게 보이네
성운어머님... 혜우야 유준한테 어른 뵙는 연습 좀 시켜달라 해라
물건정리 (옆눈)
혜우 : (귀가하면 바닥에 허물벗기)(과자 먹고 일단 봉지 바닥에 널브러놓기)(이부자리 막굴림)(기타등등) -
877 유한 - 수경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30:40잘자요 수경주!
이제 저도 좀 쉬어야... -
878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1:19>>876 성운이랑 살림 합치면 일단 성운이 잔소리부터 익숙해져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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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한양주 (sNlpHp2JDM) 2024. 2. 26. 오전 12:32:14후 시설점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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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32:24유한주도 푹 주무세요! 주무시는 거 아니면 좀 더 놀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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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2:32>>873 그거 누구나 겪는 슬럼프야 (복복)
특히 성운주는 단기간에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더 세게 온 것 뿐일거야
하나하나 다 해결되고 풀리고 나면 손도 차차 예전처럼 글 써줄 테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꾸왑)
ㅎㅎㅎㅎㅎ 역시 안 보고는 못 배기겠지 후후후
근데 별거 아니구 얘네 일상? 그런거라 잠시만 -
882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3:47>>870 (문득 "인첨공에 어서 들어오세요!" 라는 말이 왜인지 좋은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됢...) (미안해요캡틴하지만왜인지는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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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수경 - 훈련 (L2Rcr20Hcs) 2024. 2. 26. 오전 12:33:48>>0
Cher journal:
J'aurais aimé ne pas le vouloir à ce moment-là.
Veuillez pardonner mon erreur.
Cependant, puisque les humains sont des êtres assoiffés de survie, aurais-je fait des choix différents même si j’y retournais ?
-으음. 티. 이 곳에 온 것을 환영해요. 여기는 다른 곳이니까요. 로벨이 아니라고요?
-여기요? 별 건 아니에요. 이번은 시험에 가까우니까요.
-그래도 같은 것을 기반삼은 것이라서 괜찮을 거에요. 오랜만에 같이 커리큘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수경의 커리큘럼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이지를 흐리는 것은 물론이고, 압박감, 실제로의 압력, 같은 텔레포트 계열과의 전투적인 술래잡기....
하지만 꽤 우수하게 통과했습니다.
연지의 커리큘럼과는 강도 차이였을까요...
괜찮습니다. 조금 더 있다고 해서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그들에게는 비밀입니다.
선화라 불리는 이가 자료를 슬쩍 건드렸을지도 몰라요?
//커리큘럼만 올리고 자러. 다들 잘자요. 유한주도 수고하셨어요. -
884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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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34:04한양주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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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한양주 (WpWJBB.NZ2) 2024. 2. 26. 오전 12:34:09굿밤인겨 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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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4:20유한주도 한양주도 수경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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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5:02>>878 이이잉 고양이는 잔소리 시르다
도망가야지 성운이 등 뒤로(?) -
889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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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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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5:29수경주 유한주 잘 자
한양주는 오늘도 고생이 많구려 -
892 한양주 (WpWJBB.NZ2) 2024. 2. 26. 오전 12:35:46>>884
설표와 고양이다ㅏㅏㅏ -
893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2:36:06달달하다..
수경주 유한주 좋은 밤 되세요! 한양주도 수고하셨어요! -
894 한양주 (sNlpHp2JDM) 2024. 2. 26. 오전 12:36:57>>891
그래도 겸직이 풀린 것이 어디야! 난 당직을 서도, 지금은 행복하게 직장다녀ㅓㅓㅓ 매일 두 시간 일찍 출근하다가, 30분 일찍 출근하니깐 살맛나드라 -
89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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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7:59>>888 성운: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힘)
(결과적으로 일단 도망간 게 효과는 있음)
성운: “천혜우 너 진짜···” (봑봑봑)
“야, 어려운 거 아니니까 같이 해보자. 버릇만 들이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훌러덩 벗은 건 이렇게 한번 탁 털어서 옷걸이에 걸고, 과자봉지는 뭐 먹은 거 그때그때 딱딱 치우라곤 안할 테니까 좀 과하다 싶으면 쓸어다가 여기 쓰레기통에 집어넣고, 꽉 차면 나한테 말하고···”
(아지주가 성운이보고 마망이라고 한게 좀 맞는말도 같고) -
897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39:47>>895 역시 그냥 개인이벤트 거쳐서 큰성운이 작은성운이 동시존재가능하게만들어야. (캡틴: 아니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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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현태오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40:10>>0
보컬 텔레파시는 무엇이 있는지 탐지하는 에코로케이션과 비슷하게 색적과 판단에 능하지만 원리도, 활용법도 다르다. 에코로케이션이 공격과 수비, 지원을 골고루 해낼 수 있다. 재머나 방해전파를 쏘는 등 전문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수단만이 능력을 방해할 수 있음 또한 일반적인 적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데인저 센스 또한 마찬가지다. 지원에 특화 되어있으나 미래 예지에 가까운 능력은 상황을 극단적으로 변화시킨다. 현 상황에서 의심되는 것을 추려 위험한 것인가 판단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니 변칙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상대의 위험을 알아낼 수 있었다.
보컬 텔레파시는 오로지 지원에만 특화되어 있다. 진위를 판단하고 속내를 읽어보며 그 사람의 무의식에 깔린 생각을 낱낱이 파헤칠 수 있거니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정보를 쥘 수 있다. 단, 보컬 텔레파시는 입을 다물기만 하면 누구나 방해할 수 있었다.
저지먼트에는 이렇게 세 명의 색적조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따금, 태오는 그 3명의 인간 사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활약이 무엇이 있는지 가늠하곤 했다. 전투가 필수불가결한 현 상황에서 남의 생각을 읽고 진위를 판단한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로 작용하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입을 다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스스로를 과신하면 그 또한 진실로 판명이 난다. 뇌를 헤집지만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문화센터에서 사건의 진위를 파헤치긴 했지만 이미 타인들이 모두 꿰뚫은지 오래였기에 제 능력은 있느니만도 못했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이 지난 현재, 태오는 AI 시스템과 화투를 쳤다. 화투라 함은 운이 따라야 한다지만 패를 써야 하는 경우의 수를 모조리 동원하는 것으로 운수를 뒤집을 수도 있는 거대한 계산에 가깝다. 지금만 해도 그렇다. 인간의 심리를 기저에 깔아두어 없는 척하지만 실상 제 손에 쥐여진 붉은 띠 휘감은 매화, 이미 잡아먹어 점수 계산할 곳에 가지런히 둔 월광 속 3마리의 새, 송학과 붉은 띠, 그리고 판에 깔린 휘파람새와 두견새 없는 등꽃패로 하여금 오조五鳥와 홍단 모조리 먹어 점수를 최대한 뽑아낼 수 있듯이.
AI는 두견새 없는 등꽃패를 띠 있는 등꽃패로 하여금 가져갔다. 태오는 그제야 갈피를 정할 수 있었다.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가늠하는 것을 목하, 그만두기로. 어차피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았건만 어째서 나는 그 실낱같은 희망을 쥐었는가? 도박판에 제 몸 던지더니만 기어이 양지에 물든 모양이다. 이곳에서 도움이 되고 싶은 알량한 욕구가 기저에 깔렸던 모양이니, 내 있든 없든 그러려니 싶은 부원 하나일 뿐인데 당최 무얼 기대하고 섞이길 바라였는가.
인간은 아무리 정을 주어도 일순 계기만 주어진다면 돌아서는 존재다. 같은 자리에서 잠을 자도 꿈은 다르게 꾼다. 길을 걷고 있으나 평행선이다. 이곳의 인간들은 서로 같은 자리에 있으나 서열을 구분짓고, 그 서열 속에서도 또 짐승을 구분한다. 뿌리부터 다른 것은 어찌 해도 이해할 수 없다. 평생이고, 이 벽이 허물어져 외지와 교류할 수 있다손 쳐도.
태오는 툭, 홍단의 기조 되는 것과 휘파람새를 삼킨다. 뒷패로 등꽃패 휘날리고, AI는 질쏘냐 청단 띠 매인 국화를 향해 숨겨둔 비장의 수라는 듯 열끗패 내놓는다. 열끗패 피로 쓴들 아직 점수 모자라며 뒷패로 두견새 나오지 않고 붉은 띠 휘감은 벚꽃 드러나자 아쉬움 표한다. 태오는 AI의 표정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자신도 저 아쉬움을 안다. 아무리 노력한들 변하지 않는 것도 안다. 이곳에서 유대감을 쌓으면 나중에 내가 인두겁 벗을 때 인간들이 조금이라도 덜 힐난할까 싶어 저리도 발악하던 순간을 어찌 모를까.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결국 짐승은 사냥 당하기 마련이거늘. 태오는 패를 내려두었다. 손패에 든 두견새를 내려놓아 다섯마리의 새를 만들고 패를 뒤집는다. 벚꽃 그려진 광자 박힌 패가 홍단 흐드러지게 피우고, 쐐기를 박았다 홍단에 삼광, 고도리.
"스톱."
홀로그램 속 AI는 패배를 인정하며 모든 판돈을 빼앗기고, 흩어지듯 사라젔다. 태오는 홀로그램이 꺼져 어두운 방 속에서 눈을 감았다. 화투판에서 패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나 결국 타인이 점수 따면 무용지물인 법이다. 설령 그 패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도박판 금지된 곳에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애당초 용도 자체가 달랐음을 시인했더라면 조금 나았을까. 이미 늦었거니와 의미도 없는 후회를 곱씹을 마음조차 없기에 태오는 등을 기대며 몸에 힘을 뺐다.
잠에 들 시간이다. -
899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40:33이분들 챕터3 시작하기 전 혹은 챕터3때는 개인 이벤트를 하려고 벼르고 있군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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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41:51설표냥이...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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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43:24수정 없이 그냥 뇌빼고 쓰니까 초반부 배열 엉망이네
어쩔
독백도 아님
뭐야 갠이벤? < 기력 1도없어 서사로 때울 생각이다. -
902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46:33>>896 혜우 : (등 뒤에서 장화고양이 눈 하고 잇음)(초롱초롱)
혜우 : 으에엥 (머리 산발됨)
혜우 : 그치만 그치만 귀찮은데... 나중에 한번에 하면 되는 걸- (백허그 하고 부비작)
...슈뢰딩거의 성운이?
좋은데?(???) -
903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47:51혜우는 무조건 챕터3 시작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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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48:29그리고 챕터2 에필로그가 나온 후에....
다들 캡틴을 마구 노려보는 미래가 보여요. 아.. 보인다. 이게 뭐예요 캡틴..하는 미래가 보인다...
챕터1때처럼 그러는 것이 보여. (어?) -
90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49:29>>904 걱정 마 캡틴
이미 그러고 있어 (지이이) -
906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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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50:15(크리에이터 냉탕온탕 봄)(캡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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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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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52:47>>901 저도 갠서사로 때울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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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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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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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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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윤 금 - 이혜성 (u6E/P36MQw) 2024. 2. 26. 오전 12:56:214학구와 연관된 최근의 사건들로 또 다른 위험을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생각하면 두통이 일었으니, 쉬는 동안에는 관련해서 생각하지 않으려 애썼다. 위험한 것에서 멀이 떨어져서, 더위에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지금처럼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에서 금은 위로를 찾았다. 물론 천오백 원 아이스크림 하나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걱정이었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며, 피로에 지쳐 눕는 것보단 나았다.
아이스크림을 금세 다 먹은 금은 찜통 같은 자신의 자취방으로 다시 돌아갈 엄두를 내지 못했으니 고민에 잠겼다. 어떻게 할까. 걸어가기에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으니까. 잠시 망설이다 금은 벤치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꺼내 혜성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자신의 자취방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갑작스럽지만. 지금 놀러 가도 괜찮겠습니까?] -
914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56:51>>911 할미 찬물로 씻음 관절 애리다
온탕이라고 해주라(?) -
915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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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58:42아 맞어
등 뒤의 단추는 푸는 것도 푸는 거지만
누가 잠궈줬냐가 메인 포인트(끌려감) -
917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58:47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게임_캐릭터라면_스킨의_종류는
아마 if 계열 스킨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설표 성운이가 디폴트로, 양 성운이, 스킬아웃 성운이, 안티스킬 성운이... 특수 스킨으로 성운칠라()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히어로 무비를 좋아했지만, 요즘 히어로 무비는 예전만큼의 감동이 있는 명작이 잘 안 나오고, 무엇보다 스토리를 다 이해하려면 사전에 봐야 될 게 너무 많다고 좀 시들하다네요. 지금의 영화취향은 생각할 거리를 엄청 많이 던져주는 고전영화거나, 아니면 머리 비우고 볼 수 있는 액션영화거나 둘 중에 하나인 느낌. 다만 좋아하는 가수의 전기영화는 챙겨본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 번을 봤대요.
자캐가_웬만해선_안_보여주는_표정
https://postimg.cc/xk88mQLh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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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58:49>>914 아. 그러니까 크리에이터는 천하의 나쁜놈이다..라는거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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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00:23>>917 와...그 스킨 저 다 가지고 싶어요!! (엄지척) 음..히어로 무비..맞아요. 언제부턴가 뭔가 이렇다 할 것이 안 나오더라고요. 흑흑... 엔드게임을 돌려줘!! 8ㅁ8
그넫 저 이제 알았는데 엔드게임이 벌써 5년전 작품이네요. 말도 안돼!! -
920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01:19>>917 성운이 스킨?
당장 내놔 아니 다 가져와! (적금통장 박치기) -
921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02:39>>916 00
제 배움이 너무 부족하군요... (?) -
922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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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04:11나 진짜 개후레미친발언 하나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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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04:35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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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05:01잠가주는 사람 따로
푸는 사람 따로 -
926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06:04잠가주는 쪽은 무조건 나리다
확신의 나리 -
927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06:54내가 개미친발언을 했는데 나보다 더하단 생각을 바로 들게 하면 어떡해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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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08:09어라 태오주도 생각하고 있던 거 아니었어?
공매도니까 무조건 잠가주는 것만! 이어야 함 -
929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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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09:08근데 공매도발언으로 파란이 난 이 스레에 방금 매우 뜬금없이 깨달은 사실이 있는데
성운이 이녀석 살림도 하고 청소도 하고 정리정돈도 하고 밥도 차리고
진짜 마망이잖아? -
931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09:36나 하나 더 얹을테야
왠지 태오도 누가 푸르는 건 냅둘거 같은데
다시 잠그는 건 못 하게 할듯
차라리 다른거 입고 말지 -
932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10:22서성운 님께 드리는 문장
네가 날 기억한다면, 다른 모든 사람이 날 잊어도 상관없어. | 무라카미 하루키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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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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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차가웠다. 장미꽃은 계속해서 피고 지겠지. […] "이유를 일일이 찾으면서 행동하는건 내 취향이 아냐!" […] 비참하게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비극은 끝난다.
#당이책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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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됨)))
홀리 지저스 -
933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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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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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12:18아니다 혜우랑 있으면 그거네
똑부러진 살림꾼 남편과 글러먹은 다메 와이프 -
936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12:41>>931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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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13:01이렇게 된 이상 내일 퇴근하고 디플 들어가서 마블 영화 초기 것 다시 볼 거예요!
어머니...하는거 볼거야!! (안돼) -
938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13:28>>937 캡틴 저 속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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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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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15:03>>937 아지주께선 아마 사라지실때 너스복이라는 말을 남기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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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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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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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18:07이쯤되면 공매도가 아니라 롱포지션이 아닐까(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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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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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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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19:19>>943 확실하지 않은 것보다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는 캐릭터가 있다고 발언한 유한주를 파보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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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0:05(관캐도 아니고 그냥 눈캐인데 어째서 사람들은 이렇게 관심이 많은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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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0:44>>947 유한주. 발상을 전환해봐요. 관캐면 잘못하면 삐끗하니까 아무도 말을 못 꺼내는 거예요! 하지만 눈캐는 그럴 위험이 없잖아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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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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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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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1:26>>942 그 있자나
태오 한 14살 이쯤에 패션 코르셋도 입어본 적 있을 거 같아
일케 좀 꾸미는 날에 가끔
근데 다른 건 거기 그 소속 애들이 해주지만
코르셋은 무조건 나리가 끈 조여서 묶어줬을 거라고 난 확신해
가끔 태오가 숨 윽 할 정도로 세게 당기거나 하고
(도주) -
952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2:04와.
와................ -
953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2:12뒤로 잠그는 셔츠
유한이는 등에 손 안 닿아서 혼자 으갸갸갹 하는 포지션이다(???) -
954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2:34>>950-951 이래도 이게 숏이라고?
오늘부터는 롱이다 -
955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2:42뭐..사실 이제는 엄청 지났으니까...제가 옛날에 눈캐라고 이야기를 했던 캐릭터를 밝혀보도록 하죠! 어차피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아영이였답니다. 굉장히 친해져보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러질 못했네요.
뭐 이제는 아무래도 좋은 새벽감성이기에 하는 뭐 그런 이야기!
시트 내린지 한참 지났으니까 모르는 분은 모를테고! -
956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23:14>>950 저는 아니어도 누군가는 해줄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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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3:14>>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망은 괜찮고 그건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기습 마망 부르기 메모해둬야지 -
958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23:54오...캡틴의 눈캐...(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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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3:55(눈 비빔)
잠깐만..... 어?
어? -
960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24:36>>955 나 그거 사실 눈치채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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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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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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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29:16공매도라 발언하는 이유
이게 실장이 되면 (될 리가 없는) 태오 연플 터졌을 때
삼각관계 됨
이걸 오너끼리 어케 조율해
공매도가 답이다 -
964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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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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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33:06지나가버린 옛 이야기라도 그 순간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면 언젠가 또 좋은 추억이었구나 곱씹을 수 있으니까~ (뽀담) 캡틴은 새로운 추억을 쌓은 거라고 생각하자굽쇼 희희
은우세은...
행복했음 좋겠어... -
967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33:30>>965 줘봐봐 일단 뇌절 함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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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33:30담아영 시트...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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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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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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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35:23히히 캡틴 바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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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37:03>>969 ....캡틴의 티 안내기 술법이 간파당하다니...이럴수가... 감으로 간파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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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혜성주 (pqHUQXRjcA) 2024. 2. 26. 오전 1:37:36@금주
선레 확인했어 놀러온다는 건 이혜성 자취방으로 온다는 것인가 이렇게 자취방 방문을? .
(연어 하다가 깔끔히 포기) -
974 동월주 (OdQzC61.c.) 2024. 2. 26. 오전 1:37:55으음 관전하길 잘했어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잖아 (은은) -
975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38:21오늘저녁엔..
새일상을구할거야 -
976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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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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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40:08혜성주 동월주 좋은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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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40:20아직도 혜우우의 '윽'의 충격에서 못 빠져나오는 중
그렇지 저게 나리 캐해지
아무리 친절하고 상냥한들 자비없는 거
하
후
휴. -
980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40:54>>967 히히 히 히히히히히
그 이쁘게 치장하는 날
나리가 가끔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켜보고 있었을 거 같아
뭐 옷을 골라주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냥 보고만 있는거
드레스룸 문턱에 서있다거나 옷 갈아입는 동안 소파에 느슨하게 앉아있거나
글고 테오 그것도 했을 거 같아
영국식 가터링
셔츠 밑단 고정시키거나 목 긴 양말 고정시키는거
매트로폴리스 직원이 셔츠 잠가주고 가터링 채워주고 하는거
무언으로 빤히 지켜볼거 같아
그리고 마지막에 코르셋 채워줘야 하는데
이거 태오가 직접 들고 와서 무릎에 걸터앉게 한 다음 채워줬을 거 같아
정석은 등 보고 하는 건데 왠지 나리 근력이면 마주보게 한 다음 해서 태오 숨 참는 표정도 봤을 거 같고
음... 일단 여기까지 (커튼 뒤로 숨기) -
981 혜성주 (pqHUQXRjcA) 2024. 2. 26. 오전 1:41:10나 잠깐 식사 시간 겸 쉬러 나왔을 뿐이야.....죽여줘
다들 하이 -
982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41:25나는 저런 고자극 소스는 못 다루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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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성운주 (mKrrTM9R/6) 2024. 2. 26. 오전 1:41:52혜성주 이 시간에 잠깐 쉬러......? 세상에.. 얼른 끝나시고 진짜로 푹 쉬실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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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42:09혜성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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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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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혜성주 (pqHUQXRjcA) 2024. 2. 26. 오전 1:44:45이미 이 코뿔소들 도파민 중독증세야
내 걱정은 안해도 된다
아마
메이비 -
987 ◆TMmm6tsoPA (6CfRPE4WEw) 2024. 2. 26. 오전 1:44:58>>981 (토닥토닥) 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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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45:34아지주 얘길 자꾸 꺼내는 건 제가 청윤이에게 뭔갈 더 주고 싶어서인 것 같기도 해요.. 청윤이가 솔직히 요즘은 어떻게 썰을 풀지도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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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혜성주 (pqHUQXRjcA) 2024. 2. 26. 오전 1:46:23요즘 1년동안 맡을 떡냄새 과일냄새를 몇주 사이에 맡는 중이라서 머리 아파 (헛소리 중)
암튼 감사 제리인사 -
990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47:18떡냄새 과일냄새라니까 왠지 제사상이 제일 먼저 떠올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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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동월주 (OdQzC61.c.) 2024. 2. 26. 오전 1:47:23후후후 난 꿈 속의 혜성주처럼 천장에 붙어서 구경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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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48:33>>990 그 혜성주 쿠팡 알바 하고 계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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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48:43>>991 아도-겐! (냥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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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한주 (D4MApatAjA) 2024. 2. 26. 오전 1:49:31혜성주 파이팅이에요!!!!
(게임을 더할지 슬슬 잘지 고민) -
995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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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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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청윤주 (ww5HMxa7tk) 2024. 2. 26. 오전 1:50:35유한주께서 요즘 하시는 게임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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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태오주 (yiDslpA4Z.) 2024. 2. 26. 오전 1:50:42>>994 하지말구 놀다가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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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혜우주 (aIerMDUoL2) 2024. 2. 26. 오전 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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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혜성주 (pqHUQXRjcA) 2024. 2. 26. 오전 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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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금주 (u6E/P36MQw) 2024. 2. 26. 오전 1:51:54>>973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