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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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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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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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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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변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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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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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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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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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준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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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야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2월 18일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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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073/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뿡

>>1 님아제발뿡핥때만나타나지마세요

이 테루주 붙잡아놓게 일상해줄 사람 구함

거칠게 붙잡힌 손목에 저도 모르게 나온 '힉' 놀란 호흡.
손에서 미끄러 떨어진 칼피스는 탁 소리를 내며 데구르르 굴러간다.

차가운 시선은 마치 이것이 제 모습이라는듯.
낯설기 짝이 없는 손길은 서서히 불길한 불빛이 스며드는 층계 안으로 소년을 이끈다.

"何でやねーん뭔소리고──!! 阿保か바보가──!!"

밤하늘을 울리는 꼬맹이의 외침. 하지만 잡힌 손은 뿌리치지 않고,
오히려 가는 손을 붙잡아 날카로워진 눈빛으로 동급생을 올려다본다.

"가긴 어딜 가는데-! 가지마! 가지말라꼬오-!! 흐아아아아앙......."

붙잡은 팔이 하얗게 올라올만큼 꼭 쥔 손과 적막을 꿰뚫는 카랑카랑한 목소리.
왠지 모르게 서러움이 북받쳐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

"히끅, 히, 니 나, 나한테 와 그라는데에에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퉁퉁 부은 흔적까지 열심히 감췄는데.
어째서 자꾸 다들 내 아프게 하는데.

내도 백날천날 바보처럼 웃고만 살고 싶은데.
억울해.

"아, 아니모.... 끕, 내가 이, 이란거 봐버려가, 힉, ㄴ, 내 싫어짓나.....?"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 꼬맹이처럼 보일지라도.
적어도 누군가 상처 받는 모습만큼은 익숙해서, 눈물 콧물로 범벅이된 얼굴로 물었다.

슈뢰딩거의 테루주

>>1
으악

이 무슨...안녕안녕! 테루주!

진짜 테루주 방구뀔때만 나오지 못하게 하루종일 어장에 소환진 그려놔야함

>>4
아앗.. 이거 이렇게 수정해서 봐줘

상처 받는 모습만큼은 익숙해서
→ 상처 받은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익숙해서

situplay>1597038073>992
하 근데 진짜 제가 스미is뭔들이긴 한데요.. 바지보단 치마가 어울린다고 주제없이 소견 함 내보겠습니다.. 그치 약간 자존심도 쎄고 인어 왕족 출신이라.. 드레스 보고 화려하게 빼입는 거 좋아하겠다 싶었어 ^^ 하.. 진짜 셔링대매 잔주름 잡힌거 물결처럼 보여서 좋네.. 원피스라도 A라인 하늘하늘 느낌보단 H나 좀 라인 잡아주는 거 선호할 느낌인데 ㅇㄸ요? 근데 캉캉원피스 개귀엽다 진짜 치맛자락 붙잡고 장난쳐야지 ㅋㅋ
하.. 그냥 츄리닝 입는다고 퉁치면 님한테 혼나여? 위는 오버하게 입어도 바지는 와이드 보단 일자나 붙는 거 좋아할 느낌이긴 하거든여 줄여입은 교복 바지에 익숙해져서ㅎㅎ 안에 반폴라나 폴라 받혀입고 일자 와이드 슬랙스에 좀 품 넉넉한 블레이저 같으 거 잘 받긴 할 거 같네용? 전체적으로 무채색 모던 느낌 좋아할듯해. 막 정석적인 남친룩 같은 건 사람 너무 따뜻해보인다고 싫어할듯? ㅋㅋ

situplay>1597038073>996
제가 막 집요하게 관캐 케묻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런 목적이랑은 거리가 있구요.. 아야주 질문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슴다 ^^ ㅎㅎ그때 진겜에서 들었나? 약간 카와자토 모시는 가업 존중해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었잖아 그치? 근데 유우키 성격 상 뭔가 외모 하나 하나 집요하게 따지기 보단 대화 느낌이나? 케미 잘 맞는 쪽을 추구할 거 같으

>>10 나도 나기주가 그런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음. 사실 그런 점 때문에 일단 유우키는 상황상 SL에 가깝지 않을까 싶지만.... 아무튼 외모라. 뭐 어느 정도 라인선은 있긴 한데... 상판하면서 진짜 못생겼다거나 자기 관리 1도 안한다거나 그런 타입은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아무튼 나름대로 성격이나 대화가 잘 통하거나 하는 쪽을 좀 더 좋아하는 것은 맞아!

>>10
앤오님 의견 적극 수용하도록 하겟습미다 ^ㅡ^
맞아 끝이 A라인으로 퍼지더라도 허리-골반은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해…… 완전 A는 애같다고 안 입을 상임…… 캉캉은 좀 예외? 집에선 공주잠옷같은거 입히는거 조와해서……… 아니 나기 또 뺨맞겟네!!!
하 줄여입는거 진짜 양애취같아서 좋네… 슬렌더 느낌이라 달라붙는거 진짜 잘 어울릴듯 나기가 뭘 입든 좋지만요 스스로 뭐가 잘 어울리는지 본능적으로 알 거 같아서 조음 … 따뜻해보인다고 싫어한대 ㅋㅋㅋ귀여워 ㅋㅋㅋ 가끔 집에선 목폴라에 후드티+바지 입어줬음 좋겟어… 쓰미는 후드티에 롱치마 받쳐입게 ㅎ 둘이 커플룩입고 부부처럼 멍하니 티비나 보걸아……

>>11
하 역시 예상한대로였다.. 오늘도 한건해버렸다...궁금한게 약간 유우키 보고 있으면 카와자토 가문에 충성은 하는데.. 뭔가 아야나 사이에서 정도 있고, 가업으로 의무때문에 모시는 거지, 카와자토가 내 전부다! 요런 느낌은 또 아니거든? 억측일 수도 있지만 ㅎㅎ 뭔가 유우키 인생에서 강렬한 욕망이 생기면 가업 포기하고 외길 걸을 가능성도 있어?

>>12 하..앤오님 이거 지금 잇고 있는 썰 밑에 달아올게요... 기다려보이소(히데톤)

>>14
🔨🔨🔨🔨🔨

>>15 살아계셨습니까.

>>14 알앗소 ㅋㅋㅋ

이제 안 졸아야지

>>13 전에도 말했지만 의무는 아니야. 유우키는 진짜로 카와자토를 모시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고 아야나를 모시는 것에도 자부감이 있어. 그래서 연인이 생긴다고 해도 5.5/4.5로 카와자토 가를 조금 더 우선시하는 거고!
사실 그렇다고 뭐, 카와자토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건다! 그런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비중이 좀 크긴 하지. 강렬한 욕망이라. 같이 했으면 했지. 아마 카와자토를 모시는 것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거야. 처음부터 그런 캐릭터를 짜려고 선관을 구했던 것이기도 했고!

일단 내가 GL은 여러번 해봤지만 BL은 해본적이 없어서 NL 적긴 했지만... 사실상 난 상황적으로는 SL에 가깝지 않나...라고 늘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야!

>>16
나 아직 쌩쌩해!! 🤗
오늘은 2시쯤 갈라구 ╭◉␣◉╮

>>18
캡틴캡틴- 내가 잠 깨워줄게 🔨🔨 딱대

>>19
헐 유우키주 GL러였어?? 나 진자 이거 전혀 생각도 못했어 😮

https://ibb.co/12qpbNW (흡연주의)
로브 코트 나기 소리 듣고 상상 어케 멈춰................?

>>20 굳이 말하자면 BL만 안해본 ALL러지. 그런데 HL쪽을 좀 더 좋아하긴 해! 헤테로 완전 환장하는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

>>21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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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잘 받앗소이다........... 그럼 두개만 더
생머리 vs 펌
장발 vs 숏컷포함 단발

>>24 뭐야...유우키는 다 좋아하는데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거야...(흐릿)
굳이 말하자면 생머리 장발을 조금 더 좋아하긴 하지? 그런데 0.1과 0.2의 차이는 얼마 없잖아? 그런 느낌이라서 별 차이는 없다.

>>25 어려운상대다 유우키주!!!

>>21
갸아악... 연성이다🥰 (줍줍) 존잘 나기상 강림했숴 🔍🔍(｡╹ω╹｡ )
진자 인어님하구 둘이 선남선녀 커플이네 🤭

>>22
응응..!! 내가 봤던 유우키주도 헤테로쪽에 엄청 가까웠으니까 🤗 맞다맞다!!

>>27 히데주 그림 내놔 윅기에 그림 추가해 👊🏻👊🏻

>>28
하지만 저어는 가난한 글러인걸요 🥺 (동전만 짤짤)

전 어장 대충 살폈는데 테츠오 백팀 선언은 뭔 말
인간 팀 변경 신청 기간은 진작 지났기 때문에 기각할 확률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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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랍에서 셔츠 주워 입었다 > 쓰미가 대충 구겨 넣은 이유로 주름이 개쩐다 > 쓰미 앞에 가져가 내민다 > 물론 다시 빳빳하게 다려달란 의미긴 합니다.. 네.. 하 근데 개좋은게 뭔지 아세요? 죽이니 살리니 해도 둘이 매일 밥 같이 먹고 같이 자는 거< 이게 ㅈㄴ 발리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진짜 쓰미 개귀엽네 ㅋㅋ 하 맞아 스미 요즘 위염 앓는다며 테츠오랑 돌렸던 일상 보고 마음 찢어지는 줄.. 근래 며칠은 쓰미 취향대로 같이 먹어주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정식이나 덮밥집 데려갈듯? 메뉴는 돈까스나 비계 좀 많이 들어간 돼지 덮밥 주문해선 크게 한 수저 떠서 입가에 들이밀 거 같거든? 스미가 먹어줄 때까지 팔 절대 안 내림 ㅎㅎ 이러면 마지 못해 먹어줘? 사실 팔 탁 쳐서 수저 떨어뜨릴 거 같긴해 ㅋㅋ; 근데 동거하면서 둘이 입맛 닮아가지 않을까여? 전 확신합니다.. 얘도 날 것 좋아하게 바뀌고, 스미도 가공된 음식에 점점 익숙해지고.. 하 개좋다 또..
그쵸 다 가졌거든요.. 나 이것도 궁금한데, 솔직히 얘네 키스만 100번은 넘게 한 거 같거든? (ㅋㅋ) 처음에 강제로 입 맞췄을 때 스미 엄청 극대노 했었잖아? 지금 스미는 나기때매 순결 잃었다고 생각해? 이거 꼭 대답해주쎄용 ^^ 제가 이런 거에 환장해서 ㅎㅎ
하 저도 진짜 백수에 기력만 넉넉했어도 하나하나 풀이해서 달아드리고 싶은데.. 제가 불쌍한 직장인이라.. 어차피 앤오님이랑 평생 놀던데 한 70 먹고 백수되면 그때부터 해드릴게요..
사실 몽유병 부분 너무 좋아서 진짜 썰만 20번 읽었거든? 혼몽해서 얘 모습에 언니 덧대는 거 좀 마음 아픈데.. 모먼트 자체는 진짜 좋거든요.. 일단 올라타는 순간 잠깨는데.. 여기서 쫌 고민할듯? 맘 같아선 위아래 바꾸고 싶은데 제 정신 아닌 거 아니까 또 자게 놔두고도 싶고.. 걍 자기 위에서 푹 자게 놔둔 적도 있고, 어떤 경우엔 자기 아래에 깔고서 다짜고짜 사랑한다며 입부터 맞추지 않았을까?
<개새끼 자처했으면 주인 좀 안아보든가 해.> 이것도 진짜 좋음. 그럼 입으로는 병신 존심 세우기는, 이렇게 받아쳐도 안고 안 놔줄 거야. 저날은 아침까지 쭉 안고 자는 걸로 낙찰이요 ㅎ
근데 막 숨 끌어모으다 밀쳐낼 때 안 밀리고 다시 입술 들이밀면 사생결단 결심해 ㅋㅋ? 얘도 교내 시선 신경쓰는 스미 성격 아니까 부러 기회 잡았을 대 끝까지 뽑아 먹을 거 같거든? 얘 인성이면 쓰미가 버거워해도 지 좋을대로 밀어붙일 타입이라^^
ㅋㅋ진짜 그거 들으면 오늘 새벽에 기대할게? 라며 또 은근히 분위기 몰아갈듯.. 하 그럼 공주에서 자기로 옮겨가는 방향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여친 부를 대 공주공주 거리는 거 좋아해서 일단 써봤는데 성공 ^^ 속으로 역겨우셨더라두 앞으로 쭉 견뎌주십쇼 ㅎㅎ

하..동의하거든요.. 뭔가 상극끼리 서로 기빨리는만큼 인상은 강렬하게 남으니까. 아니 스미 진짜 눈치 빨라서 가끔 스스로 선 가늠한 이후에 까부는 모먼트 진짜 요망한 거 아심? 진짜 얘도 한 번은 본보기 삼아보겠답시고 고열로 터질 때까지 방치해뒀다가 열 뺏어서 온도 적정선 찾아준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근데 쓰미는 이래도 다음에 또 대들 거 같긴해 그래서 내가 좋아해 ^^ 사실 혀 깨물어주면 더 안 놓을라고 집요하게 파고들긴 할텐데 .. 하 언제 한 번 집 배경으로 역극 함 가죠? 근데 양호실 역극도 하고 싶고.. 미치겠네.. 이번에 히데랑 카가리 일상 끝나면 저랑 뭐라도 합시다 앤오님 ㅎㅎ
진짜 독기로 입술 꽉 깨물고 버티다가 서러움도 아니고 분노로 한 방울 딱 떨어지는 게 쓰미랑 어울리거든. 그쵸 저쓰레기 진짜 잘굴리거든요.. 하 최우선 보고 또 떠오른 건데.. 그 지난 일상에서 스미가 자기 최우선으로 올려두라고 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때 진짜 쎄게 함 더 치였거든요.. 솔직히 꼬시는 대사였던거ㅇㅈ하시죠? 사실 진자 오타쿠 모먼트로 이 관련으로 고민 몇 해봤는데.. 인간은 불 못버티고 타죽는데.. 쓰미는 그래도 요괴니까.. 견디고 불사까지 직진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갈 수록 반지불 다루는 실력도 늘어났음 좋겠고.. 사실 불 다루는 거 가르쳐 주는 모먼트로도 일상 함 해보고 싶긴 합니다 ^^

>>12
약간 골반쪽 라인 잡히는 A는 좀 잘 받을 거 같음 진짜... 근데 공주 잠옷 진짜 그거 보면 뺨 100대 맞아도 치맛자락 반복할듯 합니다 ㅎㅎ 견디십쇼 ^^ 하 짱구 잠옷 같은 거 커플로 맞추 ㅓ입었음 좋겠다
얘 몸선 호리호리하고 말라서 위에 오버핏 + 밑엔 일자핏 어울릴 거 같거든?
사실 쓰미는 짧치보다 긴치가 어울릴 이미지긴 해 .. 하 진짜 저래 커플룩 입고 생각없이 티비 보다가 얘가 쓰미한테 치대면 뺨 맞고, 이거 반복일듯?

길이 진짜 일상보다 긴데 내일 출근 전에 이어주십쇼 ㅋㅋ

헤비한 티키타카에 그만 정신을 잃다...! 🥴

>>19
아니 솔직히 난 진짜 유우키주 딱 그런 서사 짜놓고 암만 관캐나 앤캐 생기더라도 신념이나 의무 쪽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너무 신기하거든? 유우키가 만약 내캐였잖아? 일단 관캐나 앤캐 생기는 순간 '네 전 카와자토 모릅니다~ 저만의 길 가요~ 수고~ 갓파가 머임~' 스탠스 바로 튀어나왔다고 확신하거든? ㅋㅋ 하 지엘 해본 거 좀 신기하네.. 난 온리 헤테로라 다른 건 엄두도 안나더라

>>20
오늘 왤케 일찍 자 ㅡㅡ 3시까지 버텨

일단 테츠오 백팀 선언은 기각
정식 기간도 지났을 뿐더러 그냥 봐줘서 옮겨준다 한들 밸런스 무너지는 문제 등 급히 신경써야할 면이 한두가지가 아님
바라는 시츄는 알겠으나 유감스럽게 되었다

이으러 갑니다.

>>21
하 이번엔 봤다 진짜 앤오님 만화보고 느낌이 오긴 했는데요.. 남캐까지 잘 그리시면 어쩌자는거임 진짜 ㅡㅡ 김스미레주 혼자 그만 해먹으라고 ㅡㅡ 오 ㅏ근데 진짜 천재네.. 얘 진짜 딱 저렇게 정적인? 느낌인데 고걸 고대로 아트로 표현해버리셨네요..
오늘 일케 자주 올려주시니 넘 좋습니다 ㅎㅎ 짱구 잠옷 스미레까지만 딱 받고 오늘은 그만 조를게요 ^^

>>33
나두 그러고 싶은데 히데주父 호출 있었단 말야.. 🥺

>>35 짱구 잠옷 스미레 그려주고 가 ㅡㅡ

>>33 나기주가 그런 성향이면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여캐를 내면 GL도 하고 HL도 하고 그런 편이어서 말이지! 아무튼 어디까지나 그건 오너 성향이니 말이야! ㅋㅋㅋㅋㅋ

>>37 아버님이 뭐라셔.. 요즘 히데주 너무 늦게 잔다고.. 뿔나셨어?

>>39 내가 여캐 굴리면 높은 확률로 얼굴만 여자인 남자가 되더라고 (;;;)
하 근데 유우키주 오늘 늦게까지 깨있네? 보통 이쯤 자러 가지 않았나? 주말 빠워 굿굿

>>41 보통은 2시 전에는 자러 가지! 그래야 아침 컨디션이 좋아져서 말이야.
하지만 주말은 좀 더 늦게까지 있을때도 있어!

오늘 무리해서 너무 피곤한 바람에 체육제 공지는 천천히 올라간다
오늘만 봐줘라 🥴

>>40
와서 잠깐 일좀 도와주고 가래 뭐 빅 이벤트 있나봐 🥴

>>39 >>41
털털하고 치명적인 상여자... 이거 완전 걸크러쉬인가 그거 아냐?? 🤔

>>43
괜찮으니까 천천히 올려줘 캡틴!! (っ˘▿˘)(˘▿˘)˘▿˘ς)
현생에 치여버린 캡틴을 위해 나데나데..

컴백... 갑자기 주정뱅이 클러베 불려갔다 왔어....
덕분에 쓰미 연성 못 본 거 실화....?원통하다.....🫠🫠🫠

푹 쉬어! 캡틴!!

그래서...밸런스 천사님..누가 오시나요?! 안 와도 별로 상관은 없긴 하지만...그래도 인간 친구 한명은 있었으면 좋겠다!!

후카미 나나 반티 투표 확인

>>43 너무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44
이걸 이렇게 받아친다고? 사실 딱 한 번만 굴려보긴 했어 ^^
하.. 히데주 오늘 새벽에 바쁘겠다... 이러다 오늘 해 뜨고 자는 거 아녀?

>>46 안녕하세요.

>>46
적시구 왔구만 카가리주!! 🍺🍺🍺 어서와- (나데나데)
스미스미주한테 너~~~무 보고싶다구 말해주면 또 올려줄거야 🤭

>>47
결국 혼자 죽어라 뛰게된 유우키군 🥺
하지만 걱정 마라..! 수호천사 닝겐들이 곧 그쪽으로 갈거야

모두 안녕~~

>>50 ??? 누구세요

>>49
하...... 안돼 나 내일 주거 🥺
근데 나기상도 한잔 적셨어? 오늘 텐션 엄청난데?? 🤭

>>50 >>52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반티 투표 개표 시간

【 반티 후보 】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10. 스이칸水干 ( situplay>1597033298>535 )
11. 세일러복 ( 홍팀 붉은색 베이스, 백팀 흰색 베이스 ) ( situplay>1597033298>572 )

>>47 진짜 유우키 내일 클났네 ㅋㅋㅋㅋ

>>52 저 룸서비스 먹는 중 다 먹고 가능?

>>53 하 원래 술 잘 안 마시는데 먼가 여행가면 이상하게 땡김
근데 저 소주는 맛없어서 안 먹고 과일맛 나는 맥주만 마심 항상 ㅎㅎ

기간이 한참 지났으니 어쩔수없는 부분인것이다! 알겠습니다!

>>51

https://picrew.me/share?cd=ycFvej5XIr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아야나주
아까 얘기했던 썰 바탕으로 슬쩍 만들어봣음.... 얘기했던 거랑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다

>>58 예쁘구나! 우후후!!

테츠오주 하이

>>58 솔직히 카가리 유순한 눈매 덕에 저래 밝게 웃으면 세상 순한 거 갭 오진다고 생각.

>>55
나기나기상 지금 야경 보면서 애플 사이다 한잔 까고있지?? 😏
시원한 맥주에 목도 적시고, 파도 소리에 귀도 적시고.. 진자 너무 부럽다.....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아

>>54
오오오... 드디어 투표 결과 나오는거야?? 🤭
과연-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

>>51 히히 적시진 않고 안주만 집어먹고 왔지🤭🤭🤭

헉 그렇구나

쓰미주.......... ......🥺🥺🥺🥺
쓰미주......... 연성.....🥺🥺🥺🥺🥺🥺

>>55 오 뭐 먹는데요??? 앗 근데 뭐가 가능하다는 건데여???

>>57 ㅋㅋㅋㅋㅋㅋ유우키야........

>>58 >>63
아앗... 상큼해 🥰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그렇지!! 카가리주 잘하고 있쒀!!!
쫌만 더하면(?) 스미주도 반드시 넘어온다- 🤭

>>63 ㅇㄴ지금 약간 정신없어서 나기주한테 살짝 노싸가지 MZ 말투로 물엇네 어이없음

>>60 사군도 밝게 웃는 거 한번 보고싶어

>>61 ㅋㅋ? 절 낭만적인 사람으로 만들지 마십쇼 ㅋ 소파에 앉아서 테이블에 짬뽕 올려놓고 폰 중이니까 ^^
히데주도 담주에 갔다오자^^ 주말에 일본 가서 스시 먹고 와 ㅎㅎ

>>63 저 짬뽕이요.
저녁 해뚝, 야식 짬뽕. 오늘 폼 ㅇㄸ?
알면서 왜 물으시죠??

>>65 머.. 카가리는 예전에 본적있지않을까요? 네...

>>66 오 맛있는ㄱㅓ 드시네.... 많이 먹어요
하........저 진짜 뭔지 몰랐거든요
근데 님 반응 보니까 그다지 알고싶지 않아졋어요;;;

>>67 제가보고십다고요ㅎ

紅팀 개표 결과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3표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1표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3표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1표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10. 스이칸水干 ( situplay>1597033298>535 )
11. 세일러복 ( 홍팀 붉은색 베이스, 백팀 흰색 베이스 ) ( situplay>1597033298>572 ) 2표

白팀 개표 결과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1표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1표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1표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2표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1표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3표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10. 스이칸水干 ( situplay>1597033298>535 )
11. 세일러복 ( 홍팀 붉은색 베이스, 백팀 흰색 베이스 ) ( situplay>1597033298>572 ) 4표

>>66
히히 쭈도 가면 불멍가루 질러놓구 바닷바람 쐬는거 국룰 아님?? 🤭
그러기엔 지금 날씨가 넘 춥긴 하겠다..

하.. 여행........ 가고야 싶지.... 🥺 진자 안간지 너무너무 오래됐다

이럴수가. 유우키 혼자서 세일러복 입고 계주하면 되는 거야? (갸웃)

앗싸 세일러복!!!!!!!

>>70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 맥도날드 3표.... 란란루-! 🤡
동점인 경우엔 어떻게 되는거야 캡틴??

紅팀
맥도날드 옷 3표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3표
동표

기존 공지에 의거해 다이스로 최종 결정

.dice 1 2. = 2
1. 맥도날드 옷
2.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75
오오... 쪼아쪼아 타스키로 결정됐네 🤭

밸런스 수호천사는 미리 옮겨두고 진행한 개표 결과임을 밝힘

>>72
히히 세일러 유우키쟝 사진 많이 찍어둬야지 💥📸💥📸

>>77
개표해주느라 고생 많았어 캡틴!! ദി ᷇ᵕ ᷆ )♡ (나데나데)

개표한다고 고생이 정말 많았어! 캡틴!

>>68
제가 맨날 님한테 하는 거 있잖아요 하 진짜 저를 이렇게 모르세요?? 실망입니다.
네.. 언젠가 고려해보겠습니다.. 하 글고 뭔가 이번 선레 보다 보니까 카가리랑 가볍게라도 대련 하고 싶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71
하..제가 너무 낡아서 그냥.. 나가선 차 타고 다니고.. 안에선 걍 암 것도 안하고 싶네요..
근데 오늘 저녁 먹은 곳이 관광객 상대로 반짝 장사하는 곳 아니고, ㄹㅇ 현지인들이 밥 먹는 식당이라 진짜 존맛이긴 하더라

situplay>1597038073>938
헉
남이 내 식량을 탐내다니 이거 용납할 수 없는 일이야(?)
이유가 어쨌든 확실히 경각심 늘어날지두...🤔

히
히히
우히히히(오타쿠웃음)
야마머시기도 아야나가 안겨있으면 거치적거린다고는 하는데 피하거나 쫓아내지는 않는대😏

썰에서 나온 옷 그래서 입혀봤지(>>58)
바지도 청바지로 하고 싶었는데 세련되게 예쁜 파란 바지가 없길래 아쉬운대로 흰색 바지로 타협했어... 아야나는 이번에도 하늘하늘 치마라는 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 번쯤 타이트한 치마나 바지 입은 것도 조금 궁금해지는 욕망의 새벽...😎

>>81 저 이렇게 쓰미 얼굴 프린팅해서 뒤집어쓰고 있을 테니까여
하려면 해 보세요;;

흠..... 그런데 그때 무신이 나타났다 장면에서 하는 대련인가여 아님 사찰 가서 대련하는 전개인가요? 답변 듣고 좀 생각해보겟음


캡틴 표 접수하고 개표하느라 수고 많았어~~

>>81
오오.. 나기나기상 완전 J인가부다..!
로컬 찐맛집 하나하나 찾는거 엄청 귀찮은데 😏

그래두 오늘 짬맥으로 하루 마감해서 피로 삭 풀렸겠네 🤭

@히나주
오늘 ( 18일 ) 까지 물건 빌리기 물건 제출 바람

>>83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시여

핫 히나주 자러 갔나?? 답레 낼쯤 받을 각인데 나도 슬슬 가봐야게꾸마..!

잘 자! 히데주!

>>83
하.. 오늘 좀 쎄게 나오시네요..
하 당연히 사찰이죠.. 사찰에서 한 수씩 주고 받는 거 좀 간지나지 않을까요? 근데 또 그냥 대화만 나누고 싶은 기분도 드네요.. 님이 결정해주실래요? 안 그럼 저 밤새 고민할거 같으니까요..

>>84
하.. 히데주 진짜 자꾸 김빼서 미안한데, 막 들어갔다가 얻어 걸린거야... ㅠㅠ
근데 오늘 진짜 피곤하긴 해서 나도 가급적 일찍 자려공

>>86 >>89 ㅋㅋㅋㅋㅋㅋㅋ히데주 나 가스공격 방지법을 찾은 것 같아...

ㅇㅋ그렇군여
흠........ 듣고보니까 살짝 붙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그냥 대화만 하는 것도 ㄱㅊ을듯
내 진짜 마음은 뭘까? 저도 모르겠는데 다이스로 가죠

.dice 1 2. = 1
1.싸워
2.얘기만 해

그리고 히데주 잘자~~

유우키주도 슬슬 자러 가야겠네! 다들 잘 자!

>>31

​내밀면 느긋이 받았다가 저 멀리 홱 던질 쓰미가 눈앞에 보여… 직후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양 다림질. 죽일 수 있고 죽이지 않는 나기와 죽일 수 없고 죽이고 싶은 쓰미 조합 만만세다 증말루. 여태까지 계속 혼자 살아왔는데 원수랑 같이 살게 돼 끔찍하겠지만 정과 익숙함이란 게 진짜 무서운 거거든요……. 쓰미 태생적으로 예민하고 민감해서 위장으로 신호 오는 타입인데, 그걸 그나마 중화 시켜주고 성질 억누르는 장치가 언니였는데 그게 풀림과 동시에 불을 지피는 나기가 나타남으로써 위장마저 불타게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말입니다.
식당이라… 집이면 곧장 수저 내려쳐서 본인 특기인 갑분싸 만들기 시전할 거 같은데 야외면 미간만 잔뜩 구기다가 수저 몸통 집어들고 자기가 스스로 먹으려고 힘 줄 듯. 근데 나기나기야, 수저에 떠서 먹여준다니 난 얘가 대체품으로 생각하면서도 행동은 애정이 있어야 나오는 행동을 하는 게 정말 발리는 포인트라고 생각해 전생의 나라를 구했나 이런 남자가 내 앤캐라니 하. 만약 스스로 먹으려했는데 나기도 힘주면 그 상태로 한참 대치할 듯. 그래서 주변 테이블 힐긋힐긋 쳐다봄. 저 사람들 대체 뭐하는 거야? 웅성웅성. 결국 보는 사람도 입맛 다 떨어지게 잘근잘근 씹어먹어주긴 하겠다….
​둘이 점점 닮아가는 거 너무 커플과 부부적인 뭔가 뭔가임… 실상은 속 빈 강정인데 이거… 점점 속이 차오르는 거 아닌가? 🥹
​쓰미는 순결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어들 중에 아르테미스 신자들 많다는 설정 있는데 (모티브가 됐다는 것도 이런 맥락) 쓰미도 그중 하나. 계속 달에 대고 소원을 빈다는 둥 달을 닮았다는 둥 그런 묘사 나온 것도 아르테미스의 상징이 달이라서……. (Q. 쓰미 신 싫다매요. A. 아르테미스는 신 형상이라기보단 달 그 자체로 여기는 편입니다, 이상.) 가끔 눈 감고 명상하듯 있거나 멍하니 달 구경하고 있을 때 있을 텐데 그때 속으로 죄(전 죄라고 생각 안 한답니다 ^3^)를 고하는 중인 것 🥺 아르테미스는 순결에 되게 예민해서 순결 잃은 자들은 제 님프여도 가차없이 화살을 쏴 죽이잖아, 님프들 아마 같이 사냥도 다녔을 텐데 아르테미스 화살로 인해 사냥도 못 다니게 된 것과 같이, 쓰미도 순결을 잃음(=달이 아닌 태양의 것이 됨)으로써 사냥실력(바다에서 뛰놀 수 있는 하반신의 힘, 바다에서 살아남는 야생성)을 잃었다고도 생각할 거 같네 🤔🤔
70살 될 때까지 안 놔줄게요~ (언질 잡기)
​그와중에 나기 어두운 속내 품고 있으면 누가 좋아해? 내가 좋아해. 하 푹 자게 놔둔다고… 너 때문에 내가 미친다 히무라 나기.. 나중에 아침에 일어나면 쓰미 기겁하겠네 ㅋㅋㅋ 잠깐 후자보고 눈 돌아갈 뻔 했어. 몽유병 증상 얼핏 나오는 애한테 왜 사랑한다며 입 맞추냐… 왜… 왜…? 너무 좋아서 입술 꽉 깨뭄. 심지어 꿈결이라 쓰미는 사랑한단 말 못 듣고 입술 좀 부비고 나서야 정신 들 거 아냐 미치겟어 나.
​진짜 서로 상스러운 욕하는데 키스하고 꼭 껴안고 자고 너네 대체 머야…? 무슨 과거가 떠올라서 또 외로움에 매몰되어 그래… 외로운 사람들끼리 이용해먹는 허그 미치게 아련하다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과거만 뒤척이며 안는데 언젠가는 이 순간이 과거가 되어 발목 잡힐 거 생각하면 어 … (오타쿠 사망하는 날.
​숨 몰아쉴 틈도 안 주면 아 이러다 진짜 질식으로 죽겠다 싶어서 혀 끊어낼 각오로 유례없는 힘으로 콱 물려고 하지 않을까… 나기 절벽 끄트머리까지 밀어붙이면서 괴롭히는 모먼트 너무 (온갖 좋다는 말) 하 내 표현력 왜 이거밖에 안되냐 좋다는 말 48929192가 만들어줘
​머만하면 키갈 생각뿐인 키갈마니아 히무라나기 군… 그치만 그런 면모가 좋구나 나는. 그럼 또 은근히 뺨 맞을 듯……. 하 역겹다뇨. 전 양애취같은 놈이 공주 공주하는 거 좋아해요 근데 완전 떠받드는 게 아니라 실상 언제든 쥐고 흔들고 밟을 수 있는 거…… 그만 말하자 내 이미지가 추락하는 소리가 들려…….

​요망 레벨로 따지면 우리 나기가 톱이죠 ^^*) 내가 구미호에게 홀렸지…….
본보기 삼아보겠답시고 고열로 터질 때까지 방치해뒀다가 열 뺏어서 온도 적정선 찾아준 경우 < 처돌은 새끼… 죽여버릴, 까지 욕하고 까무룩 기절할 거 같다 극한 온도 변화 때문에. 그리고 나는 좋아서 처돌은 오너가 되어버림 극한 나기의 매력 탓에.
​할 역극이 너무 많이 생각난다 서사를 몇 개를 쌓아야대 백년도 모자르니까 낙슴 백년해로 할 수밖에 없네 어쩔 수 없다 진짜 💦💦 좋아요 역극 기대하고 있을게용 *^^*
​그게 어울리긴 하죠? 자세한 건 일상에서 울릴게요 😚
​왜냐면… 낙슴 두번째 역극때 진심 대사 하나하나 죽기살기로 엄선했으니까… 그 노력이 빛을 발했구나 잘했어 과거의 나… 물 뿌리고 키스 시작할 때부터 그냥 그 때 진짜 나기주 가만안도… 안 꼬셔지면 무조건 입술 제일 많이 뽑아먹는다… 상태로 반쯤 미쳐있었기에… 전 그때 그. 말 타고 내려올때 옷깃 슬 풀고 상탈할 때 헉 했어요 사실…. 속으로 머머머머하는거야??? 꼬시는거아니지 꼬시는거잔아 아냐 꼬시는거아냐 이럼서… 낙인+키갈 시작될 땐 그냥 영혼이 빠져나가서 또다른 자아가 답레쓴듯…
​불 다루는 거 가르치는 것도 쉽지 않을 게 예상이 가네요 가르침 받는답시고 냅다 나기 얼굴에 불 뿜을 듯

와 짱구잠옷. 진짜 쓰미가 경멸할 거 같아요. 품위 제로 교양 제로 성숙미 제로 유치 끝판왕(전 짱구를 사랑합니다 짱구덕후임) 이럼서… 근데 시간 지나면 결국 어느덧 입고 있었음 좋겠네요… 익숙해져가지고. 오버핏 + 일자핏 진짜로… 일자바지 입더라도 봐줘봐야 슬랙스?
​나기 뺨 몇대를 맞니 격이 격 아니었음 진작 볼 난리나서 대수술 받아야할수도.....

히데주 유우키주 굿밤~ 일어나서 봐

>>90
싸우자네요
간단하게 체술로만 주고 받는 거 어떠심?
저희 그때 풀었던 거 기억나시죠?
둘이 붙을 때 가끔 동작 겹치는 거
사실 그게 보고 싶었음 ㅎㅎ ^^

출근 전 잇기 성공햇ㅅㄷ습니다 ㅇ<-< 내가 이겻어

머 머야 쓰는 동안 많은 참치 변화가
카가리주 어서오구 히데주 유우키주 잘자~~~!!

>>95 네.. 머 우리 앤오님 일케 기특한데.. 제가 어케 이겨먹겠습니까.. 평생 퀸하십쇼...
글고 앤오님 저 슬슬 졸린데 짱구 잠옷 그려주세용 ㅎㅎ ^^

>>75

>>97 퀸미레주라 불러다오
그 그만!!!! 멈처!!!!! 오늘너무많이그렷서 영업종료에요 나의 손목을 놔줘 👊🏻👊🏻👊🏻

>>94 조아요
마침 야마어쩌구 열불 뻗친 거 싸워서 해결봤다는 걸로 하면 될듯?
ㅎㅎㅎㅎㅎㅎㅎ아 그 썰 드디어 회수하네 "가봅시다"?

쓰미주도 하이~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반응 귀엽다

>>100 다이스의 가호가 나와 함께하리라

좋아요 퀸미레주(?)

헉 맞다
쓰미주....
괜찮으면 연성 다시 풀어줄 수 잇어...?🥺🥺
나이대로면너무원통해서연성귀신이돼서구천을떠돌지도몰라(농담입니다 편한대로 해주세요 진짜로)

>>102 부끄럽지만....잠깐....... https://ibb.co/FKbprR5 그저 코트 입은 나기가 보고 싶었던 한 참치의 사랑이 담긴 결과물이오.....

( 힐링 )

>>103
하....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보았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104 캡틴 나데나데~~

고맙소이다 고맙소이다

>>99 네. 퀸미레주.
하 알겠슴다.. 근데 오늘ㅇ 진짜 받은 게 많아서.. 물러날게요..
퀸미주(ㅋㅋ) 안졸려? 낼 출근 몇시야

>>100
하 좋아요 벌써 재밌네
근데 저 전투묘사 허접 그자체니까
살살 부탁드립니다 ㅋ

>>108 퀸미(ㅋㅋ) 넵......... 준비시간 생각하면 늦어도 10시엔 일어나야해 준비를 오래 하는 편이라 🙄 난 벙써 졸리지 3시엔 자러가야하긴 해 그래두 아침이 아니라 다행...

ㅋㅋㅋㅋㅋ아 근데 퀸미레 은근 입에 착 붙는다
역시 천사인어족여왕이라 이거지

>>108 저야말로 전투 상상력 허접하니까 봐주시죠ㅎㅎㅎ

>>110 안녕하세요 악마지네족여왕님

카가리주를 이제부터 퀸가리(꽹가리?)주라 부르도록 하겟습니다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ㅣ 아;;;;;
근데 천사인어족은 좀... 아름답고 성스러워 보이잖아?? 근데 악마지네족이라고 하니까 약간 유희왕 몬스터같고 키모;

>>112 죄송합니다 제가 졌습니다.

>>109
그치 퀸미주 씻는데만 한 2시간 걸릴 거 같긴해.. 하.. 나 오늘 패배 인정했으니까 썰 내일 이어와도 봐줄거지 ㅎㅎ?

>>110
그러면서도 또 간지나게 뽑아오실거 다 알거든요... 독뿜기 쓰실건가요?

내가 악마지네족여왕퀸가리주를 이겼소

>>115 하 두시간 아니고 한시간이거덩요 ㅡㅡ 일주일 뒤에 이어와두 봐주께

>>115 ;; 님이야말로 간지날거면서?? 암튼 반사
흠... 글쎄요 그건 상황 좀 보고

>>116 패배했으니까 패배 보상 주시술?

>>116 작2야 저 뒤에 또가스도 더해줭

>>118 ㅇ ㅖ? (엄청난 논리에 뇌정지 오다

>>119 내가 악마지네족여왕또가스퀸가리주를 이겼소

>>117 네 머 그렇겟죠.. 머.. 네.. 제가 또.. 주제 넘엇네요.. 일주일이나 주셔서 감사하구요..
내일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좀 바빠서 저녁쯤 이어올듯?
퀸미주 졸리져 빨 주무세요

>>118 그럼 낼은 걍 심플하게 체술쪽으로만 ㅇㄸ?
그게 더 깔끔하지 않음?

>>120 제가 요즘 나기주랑 많이 얘기해서 그런지 나기주화되는 것 같아여......
>>121 패배 보상 주시술?

>>122 사실 딱히 안 이어도되니까 부담갖지마숑
진짜 자긴해야지 슬슬
졸음이...밀려온다............................
모두 쫀밤돼~ 자러갈껭

>>122 헐 그거 진짜로 물어본 거였음??? ㅈㅅ 드립인줄... 근데 어쨌거나 그렇게 가는 게 깔끔할 것 같아서 찬성

>>123 <나기주화> 이 발언 머임?

>>124 ㅈㅅ한데 무조건 이을거니까 저희 사생결단 함 내요 걍
진짜 귀신같이 자러가시네 넵.. 머..
오늘도 즐거웠구요..네..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봐요 ^^

쓰미주 잘자~~

>>126 ㅎㅎㅎㅎ그러게요 무슨 뜻일까요???

>>128 네..제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겟습니다..
근데 님 왜 안 주무세요? 빨리 주무세요 ^^

>>129 힝
알겟습니다...... 내일도 움직여야 하는데 안피곤하세요? 님도 주무시기

>>130 ㅠㅠ
저도 바로 자려구요 카가리주도 푹 주무시고 낼 봐용 ㅎㅎ
또가스 꿈 ^^

안되겠다
눈 감겨서 일단 잠보충한다
제군들은 오늘 8시부터 나리야 있는 것을 알아두어라아ㅏ아라

뭐야
나 왜 이제 일어남?

레전드다잔짜 이제 기상함
새벽반 응답하라!!!!!! 아무도 없느냐!!!!!!!

ㅋ

>>135 님아나랑놀아줘

뭐하구요?

백팀 변경 안된댓지?
눈물이 나는구만

>>137 아 안심하세요
평소와 같은 frog소리 입니다.

날짜가 엄청 지났으니까요~

하지만 제 체력도 별로라 갑자기 사라져도 양해부탁해요!

님아
새벽3시40분에 체력이 별로라고?

결국 자야할 시간은 정해져있으니까요!

@카가리주
https://picrew.me/share?cd=cTE9IRuFrr
옷에 맞추느라 아야나에게 성숙미가 생긴거 실화냐?
오프숄더 크롭티는 진짜 전설이다.......

일어나면 보시오
아무튼 좋은거 보시오
이상.

우효오오오wwww

조용했던 이유?
이거 만들러 가서

아니 근데 이렇게 만들고 보니 아야나에게 성숙미가 좀 되네
이녀석 진짜로 105쨜?????????

>>145 좋은거보신 후기 받습니다

???: 아야나양! 학생에게 그런 복장은 어울리지 않아요! 어서 갈아입으세요!

테츠테츠오야
쭈인님보다 네가 더 친구복장을 신경쓰는군아

>>148
후기입니다.

그렇다기보다 제 안의 이미지에서는 아야나가 저런 옷을 입은 모습이 상상이 안되요.

>>148
🐸 "주인님과 같이 맞춘 인간들의 커플티인 것이와요"
🐸 "테츠테츠오군 혹시 약오르시는 것이와요? "

후기의 후기입니다 (ㅋㅋ

아니
나도 솔직히 아야나가 저런 핫한 복장을 입는다?? 상상 안가긴 함
하지만 쭈인님께서 입으라고 하면 어쩌겟어 입어야지

>>152
갸아아아아악

>>154 이것이 요괴의 염장질 이란 것이다
You의 소꿉친구의 염장질을 받아들이시오 테츠테츠오

근데 테츠오쭈
테츠오 진짜 무신님 믿을 가능성 없어?

>>155
테츠오한테는 마치 길가다가 도를 믿습니까? 라는 말을 들은 느낌이죠! 근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숭배받는 본인이니 쉽게 말도 못하고!

>>156 만약에 소꿉친구인 아야나가 "나의 주인님이 무신이신데 같이 무신 믿으쉴? " 하면 테츠오는 어떻게 하겟습니가

>>157
뭐.. 위험한거 아니지? 그렇지? 네가..음, 제대로 생각을 하고 말하는거지? 하고 받아는 줄걸..요?

>>158 이거보고 시츄에이션 떠올랐다
이시간에 테츠테츠오에게 일상신청 하고싶어진 저, 정상인가요?
와 테츠오가 받아는 준대 이거 해볼만하겠다

근데 이 일상 조건
시점이 아무튼 카가리일상 끝난 뒤여야함

>>160
카가리일상이 어떻게 끝나느냐.. 그것이 문제다!

>>161 과연 테츠테츠오는 카가리 일상 끝날시점에서 무신을 믿게 될것인가 안믿게 될것인가??
아니 근데 지금 일상부분까지의 테츠오의 카가리에 대한 생각이 궁금 하오

>>162
너무 대놓고 신 어필을 해서 불안하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

>>163 불안하십니까????
불안하시면 무신을 믿으시오. 그럼 모든게 해결된다

>>164
그...런가...?

>>165 무신을 믿으면 너 행복해지고
무신을 믿으면 너 특훈 잘되고 (대충 세뇌중)

ㅋㅋㅋㅋㅋ

테츠오쭈
오늘은 몇시까지 frog소리하다 잘 생각이야

>>167 아니 하지만?
특훈으로 공략하면 나름 신앙심이 생길거라고 생각해??

>>168
아마 30분에서 40분사이에..?

특훈이 잘된다면 어쩔수없다

>>169 좋아
우리 사이좋게 네시반 땡하면 도로 자러가자

특훈요괴급 인간 테츠오라면 솔직히 특훈으로 공략하면 먹힐거라고 생각 함
아니하지만 아야나도 무신님한테 기도하면서 연습하고 있고 그러니까???

>>170
하지만이라뇨! 이래서야 도를믿느냐고 할수가 있으련지!

Wwwwwwwwwwwwwwwwwwwwwwwwww
4시반 땡햇다 우리 이제 자러가자

잘자요!!

세일러복을 입은 밴드맨... 이거 완전 걸데모잖아(?)
그런 생각으로 모닝 ai

https://i.postimg.cc/xdhQ1Ygw/nomad4312-Red-eyes-A-woman-with-black-short-hair-in-a-sailor-su-625dfb8a-226b-4d06-8c81-8cec7cc4a67f.png

학... 요이 너무 풋풋하다 🥰 아침부터 호강하네 후후...

히데주 안뇽!! 좋은아침!!!

좋은아침!

히데주 말없이 자러가서 미안 전원이 꺼져가지고...😞😞😞

>>174
ㅁㅊㅁㅊ 나 오늘부터 도그데이 덕질할래 표정 뭐냐고 표정에 치여버렷다

>>176
옷스-! 갸아아아악.. 평소라면 잠들 시간에 갑자기 바른생활 해버리니 뭔가 어색해 🤭
>>178
히나주 안녕~~ 👋👋👋 괜차너 천천히 이어줘~~!!

히나주도 안뇽! 복날의 온라인팬클럽에 가입하면...(후략)

>>180 그런게 있기는하지!!! 바른생활은... 익숙하지 않아...

>>180
아닠ㅋㅋㅋㅋ근데 나왜 저렇게 극단적으로 압축해서 이상한 상황을 제시했는데
히데주가 너무 맛있게 이어줘가지고
돌겟넹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짜릿한것같아 지금 답레 쓰려긴 하는데
한글자도 못쓰고잇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의 히나주와 아침의 히나주는 갭이 크다 ...


아 그리고 오늘 중으로 물건 제출할 테니까 걱정마 :3

>>181
아 ㅋㅋㅋㅋ 개의 날도 아니고 복날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아이러니하게도 복날에는 도그데이라는 뜻이 담겨있지...

>>182
나도 뭔가 끌리는 길따라 답레 찌긴 했는데 내가 너무 감정 도약했나?? 싶어서 히나주 오면 물어보려고 했는데 잘됐다 휴~~ 🥹
>>181 >>184
크아아아악... 카페인..! 카페인이 필요해...!!
나도 개같은 날 이런건줄 알았는데 된장 바르는 날인거 첨 알았어 ㅋㅋㅋㅋㄱㅋㅋㅋ

언젠가 일상에서 난데야넹-!!! 한번 외쳐보고 싶었는데 그걸 여기서 쓸줄야 🤭

>>184
왠지 모르게 부활의 박완규 님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ㅋ

>>185
감정도약? 무히려 좋아🤭 근데 퇴근해가지고 가게로 끌고가려는 건 아니긴햇엉
집으로 데려가려고 햇지...? 아니아니다시말하지만 저기 풍속점 아니다... 건전한 카페라고?

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한글자도 못씀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솔직하다고 히나주는

>>187 >>188
알고 있지 😏 완전 딥한데 아니라구 저번 썰풀이때 들었던거 기억나네
그냥 머랄가.. 방금 전까지 엄마 아픈거 보고 와서 시들시들한 차에 히나쟝의 어른스러운(?) 모습을 봐버려서 놀란거거든
저번 스몰톡에서 얘가 이런 방면으로 완전 천연이다보니 뭔가 분위기 이상해- 라구 경계모드 된것두 있고 🤭

>>189
저번 스몰톡에서 얘기 나온 것처럼~

>>185 >>187 개같은날이 맞지만... 복날이 더 짧으니까!!!

아아아아아악 아직도 한글자 못썼다 히데주 기다리지 말아줘 지금부터 쓸테니까!

면접가야하는데 졸려

>>192
나도 오늘 오후 3시까진 밖에 있을 예정이라- 느긋하게 이어줘~! 😉
>>193
아야나쟝 옷스~~!!👋👋👋👋 면접가??

>>194 응
나 쉬는기간 어제부로 끝났어
(사유 : 맥북장례식)

>>4

네코바야시는 내려보는 눈으로 무감정하게 미소 지었다. 의외로 아귀힘이 세구나, 생각했다. 붙들린 손을 뒤로 잡아빼려 하면서 허탈한 실소를 흘렸다.

"얼굴값 떨지 마. 여기, 네가 생각하는 그런 곳 아니야. 풍속점 아니라고."

들켜버린 것, 직접 확인시켜주고 싶었다. 백 번을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고. 오해를 사고 싶지 않은 것보다, 누군가 나를 알아줘- 하는 마음이 컸다. 표현이 서툴 뿐이었지만 말이다.

"있지, 아이자와 군."

"네가 뭔데 날 보고 울어? 너도 내가 불쌍해 보이니?"

붙들린 손은 그대로 두고, 남은 것으로 가방을 뒤적여 묘한 향이 밴 티슈를 몇 장 꺼내어 든다. 그것으로 소년의 얼굴을 거친 손길로 닦아주었다.

"남자 새끼가 질질 짜지 말라고. 짜증 나니까."

아야나주 면접 잘보구와😄😄

아야나주 면접잘보고!!!

히나 멋있어... 이케멘이야...

자. 오늘이 활쏘기 날이었지?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신을 아는군."

제아무리 남에게 무신경한 그라고 해도 이 반응이 무얼 뜻하는지 모를 리가 없다. 조금 전까지에 비해 급격히 공손해진 태도 나쁘지 않았으나, 이 말 꺼낸 이유는 엄연히 따로 있었으니 경계 즐기기는 우선 뒷전으로.
그는 대답 대신에 돌연 손을 뻗었다. 하려는 것은 가볍게 내뻗어진 손끝으로 테츠오의 이마를 건드리기다.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그러나 확연하게도 신묘한 손짓이었다. 범인이라면 감히 피할 마음 들까 싶을 정도로.

무신의 손끝이 닿는다면 아마, 테츠오가 추구하던 '힘을 더욱 강하게 주는 방법'의 실마리가 조금은 떠오르지 않았을까. 신이 가호하시어 내린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정 피하고 싶어한다면야 피하게 두었겠지만. 어느 쪽이든 무신은 손 거두며 느릿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 편이 보다 경편할 듯하여."

조은아침~~❗❗❗❗❗❗❗❗

카가리쭈 굿 모 닝

유우키쭈도 모두들 굿 모 닝
하 12시 쯤에 느긋하게 버스타야지.......

카가리주도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다들 하이~~

>>203 잘다녀와 아야나주🔥💥

>>144도 봤어~ 사진 하나를 64312시간동안 관찰하는 관찰력 on.😎

아니 카가리쭈
내가 >>144 만드면서 생각한건데?
아가씨 평소에 교복은 핏크고 헐렁하게 그러나 치마는 짧게 아무튼 루즈핏으로 입고 다니고 그나마 입는 원피스도 하늘하늘계열이라? 몸 윤곽이 잘 안드러나는 옷들인데 카가리와의 커플티가 처음으로 입는 윤곽 드러나는 옷이라 엄청 부끄러워할거같아 진짜로 🤭

메론 소다 사가야징

Q 님 이정도면 아야나 그자체 아니신가요?
A 이보세요 난 원래 이 어장 러닝하기전에는 메론소다 자체를 마시지 않았어요

즉 아야나주화 되었다는거구나. (어?)

다들 안녕안녕 좋은 일요일이야😄😄😄
히나주는 슬 산책 갈 준비를 해야지

Picrewの「つつじメーカーβ」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AYo9gE0Ag #Picrew #つつじメーカーβ

히히히 세일러복 낙찰이라길래~
근데 뭔가 묘하게
너 그렇게 활 쏠 거면 활 내놔
같은 구도로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

>>206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제 이 스타일을 나에게 무한한 감사를......😇
너 무 조 아

>>208 아야나가 아야나주 잡아먹는대~~


히나주는 잘 다녀오고~

>>208 돌겟네진쩌
>>209 이보세요
아야나는 아야나쭈를 잡아먹지 않앗어요 날조멈춰!!

면접장 출발 7분만에 도착
역시 집앞이 짱이다.

>>210 히나주는 안녕안녕!! 잘 다녀와!

>>211 오...상큼하다...뭔가 상큼한 느낌이야!! (야광봉)

>>211 을 보고 심신의 안정을 찾은 나
제법 easy해요

카가리신님 세라복 너무 귀 여 워
아야나가 뽀뽀세례 날리고싶을만큼 귀 여 워

사쿠야주.........그리울거야........

사쿠야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음. 어쩔 수 없는거지. 부디 잘 가길 바라겠어!

situplay>1597038073>442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언젠가 형이 소년에게 그러했듯, 언젠가 소년이 소녀에게 그러했듯
하지만 소녀가 내민 손을 잡는다면, 소년의 저주가 소녀를 불사지를 것이 분명하기에

맞잡진 못하지만, 잡아주라고 손목을 내어주며 고갤 끄덕였다.

" 가자 "

자신들의 자리로,
-------
내일도 또 다시 비가 내릴 것 이고
또 다시 기묘한 일에 휘말릴 것 이다.
그럼에도 형이 자신을 지켜주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제는 자신이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기에
이전보다는 조금 더 덤덤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카페 블랑을 멍하니 올려다 보았다.
그리곤 내 소매를 꽉 잡고 있는 히ㅡ쨩을 뒤돌아 바라보았다

" 어서와 히쨩. 우리집에 .."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히나주!

어제도 알콜의 노예가 되어서 못왔네요..!

안녕안녕! 류지주!! 그리고 일상 수고했어!

면접 후기
끼에엥하는 아야나 됨

카가리쭈......보고잇어?
나 일단 면접은 잘 본거 같은데? 모르겟어 진짜 끼에엥 하는 아야나 되버렷어

>>219 류지류지주 어서와
오늘은 알콜 안마실거지??? (플래그성 발언)

사쿠야주도 굿바이... 지금까지 즐거웠어~
류지주도 어서와!! 요즘 알코올의 축복이 끝없구나... 숙취는 괜찮아?

>>222 >>215 히히 심신의 안정 되찾았으니까 면접 잘 보고 오라구~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늦었다!😯
그래도 잘 본 것 같다니까 다행이구 수고 많앗서
스담스담

알콜 마시면서 이누랑 산책하는 히나주 갱신 :3

류지주 막레 잘 받았어~ 앞으로 잘 부려먹어달라구🤭🤭

힝잉... 사쿠야가 가버린 건 너무 아쉽네... 덕분에 정체성 확립할 수 있어서 고마웠어

>>224 근데 카가리쭈
마감조 해본적 있어?
여기는 오픈조에서 마감조로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대

>>225 님아
음주산책은 좋지 않아요

아야나주 면접 고생 많았어~~

하.. 🥺 갱얼쥐 씻기느라 진땀 뺐네.... 이제 또 산책 가야돼

얘들아
이젠 코인노래방 1000원에 5분 시대가 왔다

>>229
와 이거 완전 에바참친데?? 처넌에 4곡 국룰 아니었냐고... 갸아악

>>225 ...아니 왜 알콜을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거야...

>>228 어서 오고 다녀와 히데주!!

>>229 1000원에 사실상 1곡이라는거네?

>>231 그렇다.
붕어빵 1000원에 1개랑 똑같은거다

>>230 저기요?
라떼도 1000원에 2~3곡이었는데 대체어떤라이프를

아니코노가 처넌 5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처넌에 4곡 아니엇어?????

류지주 히나주 둘 다 일상 수고 많았어~~~ 👋👋👋 물에 젖은 흙냄새, 나무냄새 물씬 나는 잔잔 여름 일상 엄청 즐겁게 시청했어 🤭

나 지금....
히데쭈 히나쭈에게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어

>>232
대학가에선 처넌 4곡이 국룰이엇서 🥺 여기가 말도 안되게 싼거였구나

>>234 심지어 이젠 현금결제도 안됨

>>235
하.... 들켜버렸네 애늙은이인거 🤭

>>226 마감조는 안 해봣서.... 오픈조에서 마감조면 좀 많이 유동적인 거 아냐?😯 진짜로 안 해봐서 어떻게 조언을 못 해줘서 아쉽네...

>>232 에
라떼도 1000원에 4곡이엇는데🙄

히데주랑 히나주도 안녕~ 히나주 술 안 취하게 조심하라구~

>>237
요샌 아예 키오스크 회원제로 받는 곳도 마니 늘었드라
3000원에 6곡이었나?? 천원에 두곡 꼴이네

마감조 하지마라 ㅋㅋㅋㅋㅋ 바쁘더라도 오픈조가 나아...

실상 일하다보면 오픈조 마감조 스케줄 짜서 하지만은...

>>236 앗 대학가라서 그랬나🤔🤔 라떼기준이라고 해도 3년 전이라서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니었는데... 지역별 물가 차이 때문일지도

유우키주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 다들 맛점!

하.. 마감조.... 기계 다 닦고 정리하고 진자 핵죽을맛임
>>239
카가리주야도 안녕~~~ 👋👋👋 지금은 훨씬 비싸졌나봐

>>244
맛점하구 이따보장 유우키주 👋👋

유우키쭈 맛점해~~~

>>239 그렇지
마감조는 10시까지 근무래 😇 마감조처음인데

>>241 하긴
나도 시간대 보고 무조건 오전근무하려고 오픈에 지원햇어
근데 집 가까워서 솔직히 마감? 도 ㄱㅊ긴 할듯

>>236>>243 아니야
우리는 대학가였는데도 2~3곡이엇어

후후.. 오늘은 쫌 바빠서 다행이다 😏
히나주 알콜 한잔 적셔서 핵매운 답레 받을뻔 했자너 🤭🤭

라?떼는 시간이 아니라 곡 수로 계산햇엇는뎅... 5배건 2곡..

>>248
매워봣자 얼마나 맵다구 ㅋㅋㅋㄱㅋㅋㅋ 울댄댄이볼래??

요즘은 코노가 그렇게 비싸...?

아야나쟝 마감조 첨이라구...? 혹시라도 절대 일 잘하는 티 내면 안돼 🥹 아니면 잘하는줄 알구 마감만 시킨다구..

>>251 응
이 엄청난 숫자를 봐

아야나쟝 큰데 사나부다.. 물가 장난 없네 X0
>>250
갸아아악.. 나 맵찔이라 지금도 맵다고오오.. 🥵
앗 어떤 멈무이 키워??

>>252 붙으면 얘기긴 한데 일정에 따라 어떻게 될지 결정될듯
나도 마음같아선 무조건 오픈조 하고싶어 힝 😞

>>253 1000원에 5분이라니 나의 상식은 오늘 죽었다

사쿠야주가 갔구나...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볼 수 았으면 좋겠네...

0>>254 얼굴은 말티즈고 몸은 푸들이야 완전 차은우임 🥰🥰🥰🥰

>>247 아야나쭈....... 무사히 살아돌아와야해...... 🥺🥺🥺

야요이주도 안녕~
종합쩨리 드실?? ㅎㅎ

카야토스트 먹고 집 가야징

>>256 나의 상식도 오늘 죽었다.
그런 의미에서 무신 믿으쉴?

잠시 점심 먹고 올게..!

>>255
맥북 부활이 목적이라면 야간이 좋을수도 있지만서도 🤭
>>257
갸아악... 얼굴천재견이라구?? 나데나데 해주고 싶당 🥰🥰
우리 댕댕이는 멍충멍충 퐁실한 풍산개.. 덩치가 산만해서 씻기기 힘들어 😭

>>260
헤엥 울 똥개는 완전 쪼그맸는데 커졌어... 다리완전길다!
그래도 내가 같이 목욕해🥰🥰
히데주 맛점행!!

히데쭈 맛점~~~~~~

아무튼 카페왓다
심심하니까 류지류지주 소환진 그린다

멍집사들의 멍멍이토크.... 상상만 해도 훈훈해서 죽음... 😇

히데주 맛점~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 야마뭐시기 전도사됐잖아... 나 진짜로 신앙 회복 가능할까 싶었는데 아야나덕분에 쌉가능할듯

>>263 헐 나도 그릴래

말티즈의 얼굴을지닌 푸들... 귀여워...

>>258 할무이 나는 홍삼캰ー디 아니면 안먹는다고 했잖아!!!

>>264 카가리쭈
이것 봐
아야나 눈색 같아 이쁘지

아니 근데 나 진짜 다음 테츠테츠오 일상때 무신믿으쉴? 할 계획 잡고 있으니까
신앙회복? 걱정마세요 쭈인님 아야나가 도와드리께

>>259 어허 신앙은 역시 '누에'

그리고 오늘도 카야토스트는 맛잇엇다.
얘들아 카야토스트 꼭 먹어봐라 (전도사 빙의)

>>267 자고로 역시 체육제때는 신중의 신 무신을 믿는게 답 아니겠읍니까??????

>>268 신중의 신은 코토아마츠카미들이지! 지금 무신을 반역으로 죽게할 생각인게냐 이 개구리뇨쏙!!!!

카페 블랑에서 체리에이드와 블루레몬에이드 시켜서 카가리쭈인님이랑 아야나랑 같이 냠냠하는 상상함
물론 메뉴는? 류지가 만든다.
고생해라 류지류지야

>>269 이보세요
무신님은 이미 반역으로 유배당해서 더 잃을게 없어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71 '다음은 목숨'

>>273
🐸 "아야나의 쭈인님을 데려가지 마시란 것이와요"
🐸 "쭈인님이 없으면 아야나는 외로워지는 것이와요"

근데 아야나 은근히 재밌는게
친구도 많고 아는 사람들 많은데 정작 본인은 연못에서 100년간 "진짜로" 혼자 살아서 은근히 외로움 잘탐
카가리쭈인님 아야나 오래오래 완애해줄거지? 🥺

>>265 아잇 거 주는대로 먹어잇!!!!!

>>266 헐 색깔 진짜 영롱하다
맛있어??
사토집안도 그렇고 아야나도 그렇고 본인은 의도 안 했는데 신자들이 열렬해서 나 행복해....😇

>>270 오랜만에 전자동 류지가 나설 때가 됐나......

>>273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75 헉
>>274 이거 보니까 아야나보다 먼저 죽는 야마뭐시기가 보고 싶어졌어......🤔(?)

울댄댄이 어릴때 모습이다 이말이야 :3
그래봣자 1년이지망 ㅋㅋㄱㅋ

>>274-276 무신이라 하더라도 약한건 어쩔 수 없어.
까불면 오로치처럼 되는거라구...

메카-류지가 출격할 시간인가...

>>278 행복함 100%...!!!!

>>278 악!!!!!!!!!!!!!!! 귀여워 죽을래!!!!!!!!!!!!!!!!!

>>276 탄산맛 끝내줘서 맛잇어
저게 필터들어가서 색이 좀 죽었는데 실물이 진짜 아야나 눈색이야
열렬해서 좋아? 그렇다면 더더욱 열렬하게 신앙해 드리겠사와요 나의 무신님 🐸💕💕

>>277 님아
갑자기 새드썰 풀기시작하기 있기없기????
결국 요괴가 되어 죽은 카가리 옆에서 울먹이는 아야나(???세) 가 그렇게 보고싶은가???

>>278 아놔미치겟네 겁나깨발랄하네

>>279 아니다 우리 무신님 졸라짱센무신님이다ㅡㅡ

>>279 앗 맞어요
무신이 남들한테 깽판치고 다니는 것도 >>꼬우면 나보다 세지든지?<<라는 주의거든
그래서 반대로 본인이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 죽어도 씁 쩔수없지;라는 주의야

>>282 우... 우우 아야카에루 최고야....🥺🥺🥺🥰

히히히히킬킬킬킬킬
오~ 나는 결국 야마어쩌구가 싸우다 죽은 거 생각했거든
근데 요괴가 돼서 죽는 것도 재밌네...😏
눼 주세요(?)

>>284 [ 유료 결제로 보실수 있는 항목입니다. ]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85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굶어죽음)

>>282-283 이렇게보니까 괜히 인간이 무신님을 이겨먹으려고 아득바득강해지는 배틀물전개가 생각나써. 뭔가 한마 유지로키
같기도

아니아니 각잡고 썰풀려면 맥북이나 아이패드가 필요한데
지금 나는 카페고 아이폰만 달랑 들고 있는 상태니까

그런 의미에서 결국 스미스미 선배님에 의해 입술 다치고 온 카가리 괜찮냐고 뺨 쓸어주면서 나아져라 나아져라 츄 해주는 아야나 썰 드리겠습니다. 😉

>>287 무신을 이기기 위해 인간을 포기한 인간
Vs
그냥 "무신"

>>289 여기서는 '인간인채로 무신에 필적할정도로 강해진 인간'이 더 뽕이차오른다구
결국 무신에 이르지 못한채 쓰러지지만 상처를 새기는데에는 성공해서 인간에 대한 감각이 달라지는 그런전개... 인간찬가가...좋다...

🐛 "너는.......내 편이 맞느냐? "
🐸 "그렇사와요. 아야나는 온전히 카가리 신님만의 것인 것이와요. "
🐛 "아니, 온전히 나만을 바라보는 이몸의 편이 맞느냐고 물었느니라. "
🐸 "끼엥? "
🐛 "그 인어는 네가 자신의 편이라고 했지. 내 것인 네가 자기의 편이라고, 무조건적으로 그렇다고 했다. "
🐸 "카가리 신님....? "
🐛 "너는, 정말로 나만을 바라보고 숭앙하는 것이 맞느냐? "
🐸 "카가리 신님.... "
🐛 "......나만을 경애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느니라. "

개인적으로 이런 모먼트 보고 싶음
이유는 없음 ㅎㅎ ㅋㅋ ㅈㅅ!

아 카가리 묘사할 이모티콘 없어서 강제애벌레 된거 frog웃기네

>>290 수상할 정도로 인간찬가를 좋아하는 야요이쭈

>>290 인간 펀치! 인간 펀치!

>>291 ㅎㅎ...... 사실 아야나가 자기 거라면서 저는 무조건 스미선배 편이라고 했다는 거 알면 열받아서 비슷한 느낌으로 따질 생각이 있음....😏

>>292 구글은 어서 지네 이모지를 추가하라.............. ..

>>293 솔직히 그렇게 따지고 따지다가 자연스레 아야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는 무신님 맛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어떠신가요????

얘들아
지금부터 비온다
우산 챙겨라

>>294 흠... 그건 말이죠
일상 몇 번 돌린 뒤에 답변이 해금될 예정 으븝읍

>>295 아야나 사족보행 모드 켜지나요?

>>296 미치겠네진짜

자
아무튼 간에 지금 집에 도착했다.
일상 구함

하하하 답레써야지!

>>298 님아이제야기상하셧군요

아야나주 웰컴홈~
우우
나 쓰리멀티는 무리...🥺🥺🥺

테츠오주도 ㅎㅇ~ 오늘도 테츠오처럼 힘이 넘치는구나

테츠오주어솨!
일상은 나도 지금은 무리데수
오늘 저녁엔 반드시할테지만...

"이런."

부주의한건 오히려 자신이었나. 바로 신을 알고있다는 사실을 간파당했다.
마치, 뱀이 경계하는 무언가에 다가가듯 천천히 이마쪽으로 다가오는 손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민을 했다.

피해야하나? 아니면 이대로 가만히 있어야하나? 의도를 모르니 뭘 해야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속도를 보아 피할수는 있다. 문제는 피하고 나서의 행동인건데...

"어?"

결국은 피하지 않았던 그는 그 손이 닿자마자 그가 면피를 하기 위해 말했던, 시위를 세게 당기는 방법에 대한 어느정도의 정리 된 생각이 떠올랐다.

"확실히 신이구나. 하."

물론 전에 만났던 신 만큼 확실하게 보이는건 없었으나 그 엄청난 힘에 갑자기 떠오르는 이 깨달음은 절대 우연이 아니었다!

"네. 신을 믿지는 않지만 알고있습니다."

>>299
아닌데요! 무려 일어난지 15분이나 지났는데요!

>>303 네 지금일어나신분 ㅅㄱ

얘들아 오늘 8시 나리야 / 도박묵시록

이제 정신 차렸으니 늦고 또 늦은 체육제 공지 올려야지 히히

>>305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캡틴 기다리고 있었다구

나 진짜 역대급으로 오래 자버렷어

역대급으로 오래 자버린 만큼 역대급으로 무서운 답레 기대해도 됨?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무신이다. 무예와 전쟁의 업이 나의 이름이지."

소개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아야카미에 온 이래 정체 밝힐 적마다 꼭 누군가를 겁박하거나 위협했던 것과는 달리, 그가 지금 보이는 태도는 담담하기 그지없다. 인간들이 우글우글한 자리에서 소란을 피울 생각 없기도 하고. 이 인간에게 정체 밝힌 목적은 순전히 더 나은 영감을 주기 위해서였을 뿐이므로. 신이 된 이상 제 신위에는 얽매일 수밖에 없다. 먼저 묻지도 않고 청하지도 않은 일에 먼저 나서게 된 것은 불가항력이라, 오늘의 무신은 앞서 말하였듯 제법 친절하고도 너그러운 상태였다.

"하니 방금의 그 괴악한 짓거리만은 꾀하지도 마라."

이를 지르물며 으르렁거리니 짐승의 것처럼 뾰족하게 돋은 이빨 잠시 드러났다 사라진다. 이딴 게…… 친절? 뭐, 결과적으로 주먹이 나가거나 멱살을 잡지 않았으므로…… 아무튼 이 정도면 무신의 기준으로 친절한 태도가 맞았다.

캡틴도 어서와~~~ 많이 피곤했구나 나데나데........🥺
나 예전처럼 캡틴 물어뜯고 싶은데 요즘 캡틴 많이 피곤한 것 같아서 나데나데만 해주고 있어
잘했지?

>>311 카가리쭈
아야나 대신 아오이 아💚저💚씨 머리 와앙 해조

무예와 전쟁의 신이라니. 그야말로 당장이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면 어디선가 나타난 카타나를 들고 휘둘러도 이상하지 않은 신이 아닌가!

"전, 쿠로누마 테츠오입니다. 두부를 만드는걸 업으로 삼고있죠?"

일단은 그가 만드는 두부가 아버지의 두부가게에 몇개는 팔리고 있으므로 아닌 소리는 아니었다. 누군가 자신을 소개한다면 소개받은 사람도 자신을 소개한다.

이거 소년만화에서 읽어서 알고있다!

"방금의 일..?"

무슨일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괴상한 자세를 취해 특훈을 했던걸 말하는거였나보다.

"알겠습니다. 당신같은 신이 하는 말은 따라야겠죠."

긁어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을테니 여기서는 따르겠다고 대답했다. 특훈을 더 하지 못하는건 정말 아쉽지만..!

특훈의 신같은건 없나..?

"하지만 저는 하루하루의 특훈을 게을리 하지 않는 남자. 다른 것으로 특훈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는 다른 종목으로 다른 괴악한 짓거리를 할 예정이라는 말 이었다!

푸른 날씨. 수선한 소리. 장식물이 부스럭거리는 소리. 단장하느라 재잘거리는 소리. 크게 세워지는 천막. 홍백전이라며 내걸어지는 현수막. 아야카미쵸 유일 고교 체육제라며 사방에서 찾아오는 잡상인. 진열대에 걸려, 둥근 머리에는 머리띠를 매고 물건을 들 손이 없는 주제에 응원봉을 흔들고 있는 조잡하게 만든 티가 나는 아야카미쨩 키링. 한 술 더 떠 체육제 컨셉으로 되어있지도 않은 아야카미쨩 인형. 온갖 굿즈들. 불량한 태가 나는 응원도구들과 장난감들. 오가는 푼돈. 한 개씩 손에 쥐고는 장난스러운 미소. 본 축제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도,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한층 높아지는 떠들썩한 목소리.

시간은 어찌 이리도 빠르게 지난 것일까요? 봄을 떠나보내는 조금 뭉클한 마음도, 곧 체육제라며 들떴던 마음도, 연습하며 간절했던 마음도, 울었던 일도, 기뻤던 일도, 괴롭던 일도,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던 일도 전부 엊그제 일만 같은데.

시간은 무색하게도, 우리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기나 하는지──
담담히 저벅저벅 걸어가서──
올해도 어김없이, 아야카미 고교의 체육제가 찾아왔습니다.

목표는── 그래, 그렇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이용권」!!!
그것도 우리 학생들은 꿈도 꾸지 못할 이용권으로, 승리팀에 한정해 무려 1인에 2장씩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이거, 예산 괜찮은 거 맞지……?
후폭풍으로 체육제 끝난 뒤로 쪼들리거나 하는 건 아니지??? 문화제라든지 괜찮은 거지???

걱정하는 마음도 들지만, 뜨거운 열기에 금세 뭐가 있었냐는 양 잊어버리지 않으면 그것은 자고로 청춘이라 부를 수 없는 것.
그러니 즐기도록 합시다, 저편에서 다가오는 도전자적팀에게, 마치 놀듯이 마음을 담아 한 방을!

……

웃음소리과 수다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과 요괴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아니, 언제 알았냐고 한다면 홍백 팀이 앞서 발표된 진작에 알고도 남았지만요.
……그것이 말입니다, 이상하게…… 홍백에는 요괴가, 백팀에는 신이 몰린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우연의…… 일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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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제 상황으로 일상/로그를 돌릴 수 있습니다.

(2月18日~3月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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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紅 vs. 白 】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아이자와 히데미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조몬 야요이
에라키네 타시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반티 결과
紅팀 흑백 기모노에 붉은 타스키, 그리고 붉은 머리띠. 활동의 자유를 위해 하카마를 곁들일 수 있다.
白팀 흰색 베이스의 세일러복. 교복 같은 느낌도 들고 제복 같은 느낌도 든다. 세부 디자인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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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별 선수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
시라카와 유우키 ■
우미 스미레 ■
아이자와 히데미 ■
네코바야시 히나 ■
사가라 테루 ■
후카미 나나 ■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
시라카와 유우키 ■
네코바야시 히나 ■
무카이 카가리 ■
사가라 테루 ■
아이자와 히데미 ■
사키나카 모노리 ■
※ 사전 미신청자 참여 불가.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진영>
카와자토 아야나 ■
시라카와 유우키 ■
우미 스미레 ■
네코바야시 히나 ■
쿠로누마 테츠오 ■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응원 진영>
카사미츠 포피 ■
사키나카 모노리 ■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사가라 테루 ■
에라키네 타시 ■
후카미 나나 ■
히무라 나기 ■
※ 캡틴에게 문의 시 언제든지 "도중" 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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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레스에는 특별히 "이벤트화"시킨 체육제의 종목을 소개합니다.
설정상 전부 특수한 종목으로, 본 종목은 따로 존재하여 참여자들은 체육제 상황을 묘사할때 자유롭게 종목을 창작하여 언급하거나 종목에 참전하는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사 번역 https://blog.naver.com/cifer_siu/220369039304

>>312 접수
네모의 꿈 재생 부탁해😎😎😎

고급레스토랑 이용권!!!!

(2月18日20時)

나리야鳴り矢는 아야카미 체육제의 막을 여는 종목입니다.
홍팀은 붉은 하카마를 갖춰입은 흰 궁도복, 백팀은 흰빛에 가까운 청회빛 하카마를 갖춰입은 흰 궁도복을 입은 채로 궁도의 자웅을 겨루는 아야카미 체육제의 변치 않을 상징이죠.
본디 아야카미 신사의 궁사행사에서 비롯되었다고는 하나 그것은 이제 알 바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승자에게는 『나리야鳴り矢』라는 특전이 주어진다는 것이며, 『나리야鳴り矢』라 함은 우승자가 효시를 쏘아 체육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자신이 경기 내 골라 쥔 활을 스스로 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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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승자전토너먼트을 통해 정해진 순서대로 맞붙으며 승패를 가린다.
굴리는 것은 dice 0 10 다이스로, 0은 빗나감, 10은 정중앙 명중을 의미.
팀과 관계없이 두 선수가 맞붙어, 더 높은 값이 나오는 선수가 승자로 진출하게 되는 규칙.

단, 모든 선수는 경기 중 단 1회 dice 5 10 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것을 어느 턴에 사용하게 될지는 전적으로 각자 선수의 재량에 달린 일이다. 탈락한 후에는 기껏 아껴둔 다이스를 쓰지 못하고, 성급히 써버리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서 불리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 것이 이 경기의 관건의 관건.

이러한 방식으로 나리야는 최종 1위까지 가리며, 1위를 한 선수의 소속이 어디냐에 따라 홍팀과 백팀의 승패 역시 갈리게 된다.
승리한 팀은 1스코어를 획득한다.

대진표는 본 경기에 앞서 모든 선수가 앞으로 나아가 화살을 과녁에 꽂아넣은 점수로 결정한다. 홍팀과 백팀을 구별해 점수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 참여 인원에 따라 캡틴은 임의로 규칙을 변경하거나, MPC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 이겨도 카야는 레스토랑에 간다.
그래주실거죠 카가리쭈인님?????

>>319
으음.. 비겁하다!!

캡틴 어서오시고 고생하십니다!!

>>320 wwwwwwwwwwwwwwwwwwwwwww부러우면 신님을 여친으로 만드는 것이다 테츠테츠오야wwwwwwwwwwwwwwwwwwwwwwwww

(2月18日20時)

운동장에서 나리야의 선수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면, 관중석에서는 관중석 나름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나리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종목, 도박묵시록 아야카미의 광경이 그러하지요.
올해도 관중들의 궁예들과 추측들과 기대들과 실망들어느 도박꾼이 어느 선수에게 얼마만큼을 베팅하는지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내걸린 굉장히 큰 스크린에 나타나 은근히 선수들을 괴롭히고, 머잖아 그대로 도박꾼 자신을 괴롭히러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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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이쪽 선수들을 "도박꾼"이라 칭한다.
일반적으로 나리야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모두 "도박꾼"이 되도록 되어 있다.
도박꾼들은 활쏘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되, 대신 각자 자유롭게 베팅할 수 있는 아야카미 코인을 50개씩 지급받는다.

도박꾼들은 관중석에 앉아 나리야를 관전하면서 1:1이나 그 이상으로 맞붙는 선수 중 원하는 선수 "1명"에게 자신의 아야카미 코인을 원하는 만큼 베팅할 수 있다. 같은 팀, 다른 팀을 가리지 않으며, 물론 베팅하지 않고 스킵하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각 선수에게 베팅해 얻고 잃은 끝, 나리야의 우승자가 판가름난 후 최종적으로 합산한 결과 아야카미 코인의 평균이 더 높은 팀이 1스코어를 획득한다.

※ 참여 인원에 따라 캡틴은 임의로 규칙을 변경하거나, MPC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회 경기 (2月19日~2月24日)
2회 경기 (2月25日~3月1日)

체육제의 열기가 가장 무르익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축제 중의 모든 학생을 즐겁게 하고 가는 이벤트와 같은 종목입니다. 선수들은 자신 외의 다른 선수가 제출한 물건의 이름이 담긴 제비를 뽑아 "어떻게든" 그 물건을 "빌려와서" 열심히 내달려 피니쉬 라인까지 골인합니다. 골인한 후 진행자에게 자신이 추측한 물건의 제출자를 알리는 것은 "덤"이고요. 한쪽에선 함박웃음이 터지고 한쪽에서는 비명소리가 터지고, 이런저런 광경을 볼 수 있어 알게 모르게 체육제의 꽃으로 꼽힙니다. 뭐, 어떻게든 "빌려오기"만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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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를 통해 제출 받은 "물건 이름"이 선수들에게 무작위로 배정된다.
선수들은 물건 이름을 확인한 후 정해진 기간 내, 자신이 뽑은 물건을 "어떤 방식으로든 찾아오는" 레스를 dice 0 100 다이스 ( 피니쉬 라인에 도착한 속도의 점수화 ) 와 함께 적는다. 분량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충분하며, 분량이 훨씬 길어지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

여기서, 선수들은 자신이 뽑은 제비가 대체 누가 제출한 물건일지 지목할 수 있는데,

[ 점수 가산 사항 ]
1. 제출자를 정확히 맞히면 +50
2. 틀리면 -(dice 0 30)
3. 상대방이 자신을 제출자로 오지목했을 경우 -20 ( 인당 )
4. 상대방이 자신을 제출자로 정확히 지목했을 경우 +30

만큼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음수는 0으로 처리한다 )
전략에 따라 추론한 대상과 실제로 지목하는 대상이 다르더라도 상관없다.
물론 지목을 아예 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반드시 다이스를 굴리는 레스에서 함께 결정하도록 한다. 다이스 결과를 확인한 후 맞힐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NG.
공평함을 위해 다이스를 굴리는 레스 자체에서 지목 역시 마쳐둘 수 있도록 한다.
올리는 레스에 지목이 없거나, 지목이 다이스값 확정 이후에 올라올 경우에는 지목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점수를 정산한다.

또한, 선수들은 두 번의 경기 중 단 1회에 한해 "3번과 4번의 점수 가산 사항을 전부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는데, 이 또한 다이스를 굴릴 때 함께 결정하도록 한다.
당연히 "상대방이 날 제출자로 정확히 지목했을 경우 +30"의 득도 함께 거부해버리는 것이므로, 판단은 신중할수록 좋다. 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아예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1회, 2회 종료마다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으로 승패를 가른다. 만일 1:1 동률을 이룰 시엔, 1회와 2회의 총 평균으로 최종 승패를 가른다.

승리를 가져간 팀이 1스코어를 획득한다.

물건 빌리기 레이스 참여에 해당하는 레스는 알아보기 쉽게 반드시 >>0을 달아두도록 한다.

체육제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파이토, 파이토, 하며 목소리가 높아지는가 하면, 승부를 더 겨루고 싶어 양팀의 선수의 몸은 근질근질해지죠. 그 바람을 알기나 한 걸까, 아야카미 체육제는 그들을 위한 보너스 종목을 마련한 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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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파이트>

이름하야 응원 점수. 어떤 식으로든 "응원"이라 판단할 수 있는 행위가 담긴 일상/독백을 쓸 때 >>0와 함께 dice -100 100을 굴릴 수 있습니다. 1일상 당 1회입니다. 일상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벤트화 시킨 종목 외에, 본경기에 참여하는 캐릭터의 행동 역시 "응원"이라 판단하여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2인1각에서 함께 협동하는 일상을 통해 두 참치는 각각 다이스를 굴릴 수 있으며, 또 다른 예시로 기마전에서 경쟁하는 일상을 통해 서로 다른 팀인 두 참치는 각각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체육제 종료 후 응원 점수의 총 합산을 통해 승패를 가리지만, 이는 <싸움의 파이트>가 동률을 이룬 등 승패를 논하기 어려울 때 쓰게 될 히든카드로 경우에 따라 실제 스코어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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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파이트>

아야카미 체육제는 본경기와 특수경기 외에도 학생들끼리의 자율 경기로 스코어를 올릴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승부라도 상관없습니다. ( 심지어 비디오 게임 같은 것이라도 됩니다! ) 교사의 참관불구경 하에 승부를 치르고 교사의 보증 하에 승패를 보고합니다.
어…… 비록 점점 교사가 참관하지 않아도 홍백 양측의 보증만 듣고 점수를 기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됐지만요, 그래도 구경꾼들이 몰려다니는 통에 적어도 불공정 심사는 아니게 됐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요?
선수들은 다이스거나, 양심 전투거나, 합의 하 승부 결과를 정해놓은 경기거나, 규칙을 자유롭게 하여 [ 일상 ] 을 통해 <싸움의 파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승패가 결정된 레스에서는 캡틴이 찾아가기 쉽게 >>0을 반드시 달아두도록 합니다.
체육제 종료 후 홍팀 승리와 백팀 승리의 수치를 비교하여 더 수치가 높은 쪽이 1스코어를 획득합니다.

보너스전 : 파이팅! 은 계주 직전까지 즐길 수 있는 상시 이벤트입니다.

(3月2日저녁)

체육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단연 계주입니다. 땀을 흘리며 달리는 사람과 응원도구를 흔들며 열렬하게 응원하는 사람. 바톤은 둥글기 때문에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네? 이게 아니라고요?
어쨌건, 우리의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종목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큰 기대를 걸어놓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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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진행과 응원 진영으로 갈려서 경기를 진행한다.
주되게 경기를 이끄는 것은 선수 진영이지만, 응원 진영 역시 참여함에 따라 경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수 다이스 dice 0 100
응원 다이스 dice 0 100

정해진 시간 내에 선수들은 자신의 차례에 바톤터치하며 달리는 레스와 함께 선수 다이스를 굴리고,
응원자들은 응원하는 레스 ( 딱히 응원하지 않고 개인 묘사를 할 자유를 존중한다 ) 와 함께 응원 다이스를 굴린다. ( 응원자의 숫자의 차이가 있을 경우 공평성을 위해, 더 적은 쪽의 응원자는 캡틴의 지시대로 추가 다이스를 굴린다 )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고 선수가 달린 것이 확인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응원자는 자신의 다이스값에 따라 『응원 아이템 상점』에서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는 응원 아이템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 참고로 메타적인 아이템이니 굳이 묘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묘사해도 상관은 없다 )
응원 다이스 값은 축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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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아이템 상점』 ( 캡틴이 계주 당일까지 밸런스를 보아 수정할 수 있다 )

[이 다이스는 이제 제 겁니다] 손짝짝이
홍팀과 백팀 선수의 다이스 값을 뒤집어버린다.
코스트: 90

[실수해도 괜찮아] 응원봉
홍팀 백팀 모두의 다이스의 10의 자리와 1의 자리를 바꾼다. 100과 0은 해당사항 무.
코스트: 80

[너 안 뛰었잖아] 호루라기
홍팀 백팀 무관 한 팀의 다이스를 새로 굴리게 한다.
코스트: 70

[가라아앗!] 확성기
새로 다이스를 굴린 만큼의 값을 같은 팀 선수의 다이스에 포함한다. 값을 무를 수 없다. (-70 70)
코스트: 60

[아무 일도 없었다] 치어리딩수술
홍팀 백팀 모두 다이스를 새로 굴리게 한다.
코스트: 50

[빨리빨리] 나팔
새로 다이스를 굴린 만큼의 값을 같은 팀 선수의 다이스에 포함한다. 값을 무를 수 없다. (-30 30)
코스트: 30

[행운의 신이시여!] 아야카미쨩이 그려진 수수께끼의 주사위
랜덤한 아이템을 사용한다. 무를 수 없다.
코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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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는 경기중 "단 1회" 응원 측의 아이템을 전부 무시할 수 있다. 이는 달릴 때 선언해도 괜찮고, 응원 아이템이 선언된 후에 거부하겠다고 선언해도 괜찮다. 언제 무시권을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선수 자유에 달렸으며, 끝까지 사용하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공평성을 위해 선수 수에 차이가 있을 때는 캡틴의 재량 하에 거부권을 추가 부여할 수 있다.

최종 승리팀은 합산한 다이스의 최종값으로 결정해 1스코어를 부여한다.

※ 참여 인원에 따라 캡틴은 임의로 규칙을 변경하거나, MPC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끝 ( 넋부랑 )

>>311 >>316 태세 전환 무엇 😫

>>327 아오이 아저씨를 꼬옥💚 껴안고 저먼수플렉스를 해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이고 엄청 많은데 캡틴 수고했어
갸아악
테츠오주... 나 배고파서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같아
밥 좀 먹고 올게....

>>327 캡틴은 나데나데하고 아오이는 물어뜯을래!!!😉

카가리쭈 맛밥 하시오

졸려서 책상에 머리 박아대느라 제 때 못 올린 게 아쉽구먼 😑
카가리주는 다녀와랏

안녕안녕

반갑다 히나주
물건 빌리기 물건 오늘까지야

히나주 오카에 리

답레를 어떻게 쓰는 건지 잊어버린 나

>>336 님아
정신차리는desu
답레쓰는걸 잊어버리면 어떻게 해!!!!!

답레는 하찮은 인간 따위나 즐기는 놀이야
그런 답레 쓰기를 잊었다는 것은....캡틴이 인간의 몸을 벗고 신이 되었다는 뜻이지
헉
캡틴이 아오아카가네노카미가 되었어!!!!

유우키주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유우키주 오카에리

어서와요

아야나주도 테츠오주도 다른 이들도 다들 안녕안녕!
와! 유우키주는 내일 연차야! 고로 쉴거야!

아오아카무라사키노카미

다들 안녀어엉!!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야요이주도 어서와요!

유우키주도 테츠오주도 안뇽이야

퇴근중!!!!

스미레쭈...........

시트어장을 봐...........

(털썩.............

(털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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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훌쩍이는 소리와 눈물방울을 감추는 손짓.
하지만 오랜 시간 몰래 참아왔던 울음은 쉽게 그치지 않는다.

"우으... 내한테 와그라는데..."

내가 불쌍해 보이냐느니 네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느니.
낯선 모습으로 다가와선 의미 모를 말이나 전하고, 이상하다고 이런거.

…그래, 이번에도 내가 잘못해 버렸네.
그냥 모른척 지나갔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테니까.

"웃긴건 니다- 누가 니 때매 운다는데 이 문디 가스나야-!!

서러운 감정에 짜증이 뒤섞여 생떼를 쓰듯 커져버린 목소리.
훌쩍임을 그치지 못해 마냥 나뒹구는 칼피스를 집어든다.

김이 서린 흔적엔 흙이 묻어 조금은 지저분해졌지만,
작은 손길이 그 티끌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털어낸다.

"아나, 이거나 무라- 히끅, 미운놈 떡하나 더 주는 법이랬다."

심술 가득한 얼굴에 퉁명스레 비쭉 튀어나온 세모입.

울음을 억지로 삼킨 탓에 바라지 않은 딸꾹질이 계속되지만
입술을 꾹 눌러내며 손에 쥐어진 음료수를 건넨다.

이런 모습은 정말 밉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친구니까.

비와가지고 폰을 몬하것네
집가서 다시 오께

스미스미주 다녀오 쇼

스미레주도 고생많아써어

>>353
스미레주 다녀와~! :>

하... 나도 드디어 집 복귀 🥺 쫌만 더 늦었으면 참여 못할뻔..

히데주도 고생해써!!!

히데주 오카에 리

스미레주도 히데미주도 다들 안녕안녕이야!!

그리고 늦게 확인을 했는데 그래도 계주 혼자서 뛰는 것은 아니로구나! 외롭진 않겠다!

>>357 >>358
히히.. 요 귀염둥이들 💥🔨💥🔨 (광광) 안뇽안뇽 ᴖ ̫ᴖ

>>359
치왓스 유우키주~~!! 👋👋👋
응응 수호천사 히나쟝이 유우군 곁으로 날아갔어 🤭 든든하지??

태연스레 돌아오는 자기소개가 어찌 보면 우습다. 그런 괴악한 짓 다시 안 하겠다는 말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하고 고개를 끄덕이려는데……. 무어라?
설마 이 자식, 궁도로만 이러는 게 아니라 다른 일에도 그따위 짓을 한다고? 무신은 경악한 나머지 조그맣게 입을 벌리다, 그대로 다물 수밖에 없었다. ……어찌되었건 저것 역시도 무예이니. 눈 높은 신의 심미에 지독히 괴로울 뿐 저 또한 무신의 격을 높이는 행동이다.

"아니, 번복하지. 활쏘기든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라."

한결 차분해진 기색으로 고개 저은 무신이 이어 말했다.

"기왕 할 것이라면 언제고 강직한 기상 잃지 말도록. …뭐, 그것만큼은 당금도 훌륭하구나."


// 깊이 생각해 본 결과.... 테츠오주가 막레 주면 될 것 같아!

>>361 거기에 다이스님도 같이 수호천사가 되어서 날아와준다면야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 말이지! 과연 어떠려나! ㅋㅋㅋㅋㅋ

카가리신님
다음에 일상하게 되면 테츠테츠오군이 어떤 친구인지 소개시켜줄게......(대충 측은한 표정)

"알겠습니다?"

갑자기 말을 바꾼다고? 도대체 이 신의 내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것일까? 하지만 그가 그것을 알수는 없었으니 그저 긍정하고 하던일을 계속 하기로 했다.

"당금?"

당금은 무슨 뜻이지? 하고 고개를 저었다. 무슨 뜻인지 전혀 추측할 수도 없었지만 여기에서도 '요즘 그런 단어 안쓰는데' 같은 말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저는 언제나 강직하답니다!"

말을 하고는 그녀가 자리를 뜨는 것을 보고, 전에 했던 그 기이한 자세로 다시 시위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뜬 카가리의 귀로, 누군가의 호통이 들립니다.

'야!!! 그렇게 하면 활 시위 다 나간다!!!! 누가 그딴식으로 시위를 당기냐아!!!! 죽는다??'

카가리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카가리쭈 테츠오쭈 일상 수고많았소
마침내 카가리쭈의 일상이 2일만에 끝나는 것을 보다

테츠오주 일상 수고했다구~~~~ 역시 아야카키의 힐링개그담당답게 재미잇엇다.......

그리고 역시 무신을 당황시켰던 아야나의 친구답게 테츠오도 한 광기 하는구나....😇

>>368 이보세요
당신의 여친 아니 소유물이 광기그자체라는겁니가??

>>369 ??
네

>>370 미치겠군
더 쩌는 광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 되야 무신의 소유물이지

맞아요! 테츠오가 아야나의 광기에 비교될정도로 많지는 않다구요!

>>372 이보세요
님의 특훈에 대한 열망이나 아야나의 똘끼나 똑같아요

특훈에 미친사람vs그냥 미친사람
진짜 세기의 대결이군

둘 다 일상 수고했어!!

Q 대체 왜 아야나가 광기인가요?
A 무신의 와앙을 당하고도 아이조아ㅎㅎ하고있는데 이게 광기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솔직히 지나가던 유우군도 아 아가씨는 좀ㅎㅎ;하고 ㅇㅈ하고갈듯

>>372 ㅎㅎㅎㅎ 두 분 원만한 합의 바랍니다🙄

티라노를 너무 좋아하다 못해 티라노에게 키스하고 스스로 티라노 입에 머리 집어넣는 요괴라면 충분히 광기 아닐까요????

---

7시 반에 출첵 받겠다 😏

나리야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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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나는
6시 정각부터 일상 구함

>>379
사람이 없다면..?

>>380 님아
역시 님은 나와 동급의 일상광공이야

일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단 말이지. 나리야도 있고.
고로 유우키주는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물 떠놓고 다이스에게 기도해야겠어.

일상하기엔 시간이 애매하다!!! 나도 오늘은 패수...

30분까지 아무도 없다면 테츠테츠오와 광기대결을 펼치겠다!!!!!!

좋아! 구경해주마!

출석합니다~

놀랍게도 그 이후 아야카미어장에
정전이 일어나고 마는데......

>>386 류지류지주 어서와
도박묵시록 출첵은 일곱시 반부터야

안녕안녕! 류지주!!

>>388 그렇다면 그 동안 느긋하게 휴식을..

>>390 어림도 없지 나랑 frog소리해조

류지주도 안녕~~~~
헉
느긋하게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시간 얼마 안 남았잖아...!! 얼른 샤워하고 와야겠다

다녀오시오 카가리쭈

안녕하세요 아야나주
유우키주
카가리주!

30분까지 기다릴것도 없군
테츠테츠오주
우리 "광기배틀" 하자

>>395
좋다 그렇다면 아야나주가 원하는 상황으로 선레를 줘라

광기배틀 가슴이웅장해진다...

(테츠오 선레)

한참 테츠오와 카가리가 활쏘기 특훈(?) 을 하고 있을 무렵, 카와자토 아야나 역시 열심히 활쏘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고개를 돌려봤는데 오이잉? 나의 주인님과 테츠테츠오군이 왜 같이 계시는 것이지? 이건 궁금해서 못참지. 바로 종종걸음으로 힘 차 게 활쏘기를 하려 하고 있는 테츠테츠오군을 향해 궁도복 차림으로 다가가려 한 카와자토 아야나 되시겠다.

“테츠테츠오군. 아야나의 주인님께 열심히 특훈받으신 것이와요? ”

뭔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로 물어 요

그래서 초고속으로 가져왔습니다.

3분만에 선레쓴 나 아직도 감 멀쩡해요

"주인님?"

내가 뭔가를 잘못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아야나를 바라보는 그였다. 열심히 특훈을 받았다고 한다면, 금방 만났던 그 신을 말하는 것 같은데 주인님이라고? 원래 요괴는 신의 하수인 뭐 그런건가..?

아닌 것 같은데?

"일단은 그게 맞는 것 같은데 무슨일이야 아야나양?"

자신이 원하는 특훈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었다. 일단 왜 주인님이라고 부르냐는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굳이 여기서는 그 의문점을 참기로 했다. 여태 여러 신과 요괴들을 만나보았는데 이런걸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별로 좋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아무리 그녀가 특훈을 같이하는 오랜 친구라고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었다.

"그녀는 이미 이곳에서 나갔다고?"

>>401 테츠테츠오

"그렇사와요. 카가리신님은 아야나가 첫키스를 바친 주인님이란 것이와요. "

저기요?
인간들이 그걸 어떻게 이해할지는 생각하고 계십니까?

"저어기서 카가리신님과 테츠오군이 연습하고 있길래 신기해서 와본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이어지는 본론을 말해 요

"테츠오군. 어떻게 특훈에 성과가 좀 있지 않으시와요? 아야나도 카가리신님께 기도하면서 활쏘기 특훈해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았단 것이와요. 거짓말이 아닌 것이와요. "

안녕하세요 무신 전도사 나왔습니다.

2분만에 답레쓰는 나 제법 모터달았어요

자 보아라
이것이 진정한 "일상광공들의 대결" 이다.......

"아. 그런사이."

연인사이라는거구나! 그 신이랑 아야나양이 연인사이인가.
좋아, 일단은 정신차리자. 그저 한가지 정보가 머릿속으로 들어왔을 뿐 아무 일도 아니야.

"특훈의 성과가 있다고 하느냐면 있기는한데.."

하지만 활을 쏘는 대회에 나가는것도 아니니 활을 잘 쏘는 방법을 알아도 쓸데는 없었다고 한다면 안되는걸까?

"기도하면서 활쏘는건 좀 힘들 것 같은데?"

그 신이라면 활쏘기 특훈이 잘 되는건 가능한 일이다. 그 효험을 금방 확인 했으니까.

유우키주는 밥 먹고 올게!!

유우키주 맛저하고 와~!!

>>405 테츠테츠오

"에에잉 속으로 기도하면서 쏘면 못할것 없단 것이와요. 자 한번 이렇게 쏴보겠단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활을 저 과녁에 대고 냅다 활시위를 당겨 요
그리고 이어지는 중얼거림. 가히 경악스러울 만하다.

"자애로우신 나의 주인이시여, 당신의 소유물이 감히 청하오니 이 화살이 제발 명중하게 해주시옵고..... "

네.
초스피드로 암송했습니다.
아무튼 활시위 당기기 갑니다.

"빵야! "

.dice 0 10. = 0

와
0이 진짜 나오네
신님신님아.........

아니 왜 0이 진짜나옴?

0이 왜 진짜 실존함????? Why??????

갈굼 모드 on.

(다시 사라져요)

>>412 님은 나리야 끝나고 일상으로 봅시다
사유 : 갈굼받을준비해야함

"소유물?"

또 이상한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혹시 나는 이 친구를 위해 저 카가리라는 신을 믿는건 그만두는게 좋다고 말려야 하는걸까?

"이게 맞아 아야나양? 혹시 속고있는거 아니지?"

아무리 그래도 과녁에 닿지도 않다니! 기원이 전혀 닿지 않았잖아! 지켜보고 있지도 않을거야 그 카가리라는 신! 정말로 가혹하다! 이렇게 열심히 빠르게 암송했는데!

"자애로운게 맞는거지?"

아까 그 신의 모습을 봐서는 전혀 자애로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414 테츠테츠오

"후히히 그렇사와요. 아야나는 카가리신님의 것인 것이와요. 테츠테츠오군 뭔가 문제가 있으시와요? "

그.....저기요?
인간들은 님 둘 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해를 못합니다.

"에에잉 잘못 날아간 것 뿐인 것이와요! 다시 쏘면 문제 없단 것이와요. 한번 더 가겠단 것이와요. "

부루퉁해진 얼굴로 다시 활시위를 당겨 요

"자애로우신 나의 무신이시여, 당신의 소유물이 감히 도움을 청하노니..... "

아무튼 빵야!

.dice 0 10. = 9

봐봐
무신 믿으라니까?????

나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나나주 오카 에 리!!!

"일단은, 알겠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이긴 하지만 본인이 괜찮아보이니 상관없지 않을까. 게다가 요괴와 신이니 사람과는 여러모로 다를거고.
신경쓰지 말자.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오, 이번은 괜찮게 나가는데."

게다가 거의 만점과 같다. 그런데 편차가 너무 심한게 아닌지..?

"하지만 이건 아야나양의 특훈의 결과. 그 신이 도움을 준건 아니지 않을까!"

진짜 도움을 줬다면 처음의 그 0점은 말이 안된다!

"연습을 정말 많이했나보구나 아야나양!"

곧 있으면 체육제가 시작할 것입니다. 혹은 이미 시작했습니다

안녕하고 사라졋던 히나주가 다시 안녕안녕 해요

@히데주
나지금 감이 다 뒤져버려서 답레는 나리야 끝나고 찬찬히 써볼겡... 아오 우리 꼬맹이 그냥 더 괴롭혀버리고싶네

>>419 테츠테츠오

"에에잉 그렇지 않사와요. 아야나는 매번 활시위를 당길 때마다 카가리신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활을 쐈단 것이와요. 그러니까 이거는 신님을 향한 신앙심이 빛을 발한 것이나 다름없사와요. "

물론 연습을 많이 한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것들도 전부다 카가리신님께 기도하면서 한 거니까.

"아무튼간에 테츠오군. 테츠오군도 무신님께 기도드리며 활을 당겨보시겠사와요? "

사실 이게 본론이다.

앗 아야나주 저 잠시 할일이 생겨서 다음에 돌려요!

나도 요리일 생겼으니 이따가 뵙겠읍니다

테츠오주 아야나주 다녀와~!!

모노리주 나에게도 안녕이라고 해줘!!!!!

히나주왓구나세상에미이ㅏㄴ못봣어 히나주오카에리!!!!!!!!격하게반기기!!!!!!!

격하게 무너진다!!!!!!!

아진짜 정신이안차려지네 그래도 나리야는 참석한다

목표를 과녁에 놓고 스위치.....
목표를 과녁에 놓고 스위치.....
목표를 과녁에 놓고 스위치.....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모두들 오카에 리

유우주 안뇨

다들 안뇽!
여기는 지금부터 도박꾼들이 지배한다!!!

야요이주 안뇽!!
도박이다앗

아아.....1분후 도박판이 시작되는가.....

애들은 가라!!! 여기서부터는 으-른들으 ㅣ시간이야!!!

나리야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출석 받는다

나리야 / 카와자토 아야나
출석체크

다시 한번 다들 안녕안녕이야!
좋아. 유우키주 출석할게!

우리의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가득 쌓인 업무 때문에 쉴 틈틈틈
없어 졌어 입술이 또 텄어
얼굴 위에 그어진 빗금금금
전쟁 같은 삶 때문에
거울에 비친 우린 수척해
오늘의 해가 떨어졌으니
전화기를 꺼 모두 여기로 출석 check

나나는 나리야에서 과연 얼마만큼 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나나는 어느쪽이든 받아들일 것입니다. 도박묵시록에서 어떠한 이가 웃고 우는지 관심있어 할 것입니다

[나리야] 아이자와 히데미 출석!! 👋👋👋

기야아아아아-!! 체육제다!!! (´ヮ`)

>>421
이하동문.. 나도 감다뒤야 🥺 역시 새벽 감성은 낮엔 안나오나봐
아아.. 히나쟝 반전매력에 흠뻑 취한다 ( ◜࿀◝ )
나리야 끝나구 천천히 돌려보자~~

나나도 출석할 것입니다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출석체크!

이몸 등장!!!!( •̀ ω •́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카가리 출첵!

야요이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출석!!!!!!!!

카가리쭈
카가리는 아야나가 모든 나리야 연습때마다 카가리 신님 이름 부르며 기도했다는 사실 알아?
사유 : 만약에 안다면 결과 망했을 때 갈굼 장난아닐거같아서

>>443
이걸 매력이라고 해주다니 ㅋㅋㅋㅋㅋ 부끄러운뎅 조아 암튼 지금은 나리야를 즐겨보자구🤭🤭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 출석
시라카와 유우키 ■ 출석
우미 스미레 ■
아이자와 히데미 ■ 출석
네코바야시 히나 ■ 출석
사가라 테루 ■
후카미 나나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출석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출석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나리야｜우미 스미레
출첵~~

테루 / 나리야

출석쓰~~

온 이들, 그리고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좋아. 백팀은 다 참가했구나!

스미테루 안뇨~~~

>>452 방구쟁이 어서오고

아 ㅋㅋ 유우키야 우리 계주 둘이 뛰어야대 잘부탁한다?!!!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 출석
시라카와 유우키 ■ 출석
우미 스미레 ■ 출석
아이자와 히데미 ■ 출석
네코바야시 히나 ■ 출석
사가라 테루 ■ 출석
후카미 나나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출석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출석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히히 다들 모인다 🤭 복작복작거려서 완전 좋아

>>449
🔨🔨🔨

>>455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455 힝

>>456 좋아! 반은 유우키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남은 반은 히나가 어떻게든 해보자!

>>459 KKou십니까?
KKou면 1레스에 방구 말고 다른 걸 뀌십시오

>>458
🪓

>>460
반반피자처럼 말하기 있냐고

ㅋㅋㅋㅋ아 테루주 귀여워죽겟네

>>461 다음 어장 1레스를 기대해!

>>463 다음 어장 1레스에는 트름하는 거 아니지?

>>448 자기한테 올리는 기도니까 당연히 알 거야!(+류지가 올리는 기도도 다 들었음)
근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까... 아야나는 엄청 성실하게 카가리를 믿고 있으니까?? 그게 기특해서 그날그날의 기분 따라서 갈구기도 하고 그냥 꼬장만 부릴 때도 있을듯...🤔🤔🤔

물론 그날그날의 기분에 달렸다는 게 가장 문제긴 한데
결코 안 갈구고 넘어간다는 선택지가 없다는 게 문제긴 한데

>>462
갸아아아악.. 💀

진짜 싸지만 마....

가끔... 스레가 굉장히 더러워져...

>>467
앗
들킷네... ٩(　ᐕ)و💩
테루뿡 대신 응가 투척할라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situplay>1597037193>299

"굉장히 좋은 날씨네요, 그렇지요? 나란히 앉아 따뜻한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과연 이보다 좋은 날씨가 있을까요."

태연히 동문서답을 하고는, 어라, 자리를 허락해주시는 건가요? 기뻐라─ 작위적인 태도로 시치미를 뚝 떼면서 벤치 옆자리에 소매를 조금도 구기지 않으며 조신하게 앉았다. 기뻐라, 하며 한두 단 펼친 부채는 그 겉만큼은 참으로 흠결 없이 깨끗하나, 종류는 마치 박쥐蝙蝠 날개처럼 굵은 부채 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낡은 것이었다. 부채를 쥐는 손가락 끝이나 입매를 살짝 가려보이는 행동이나 옛것의 향기가 짙게 묻어나오는 모습이었지만, 살포시 앉아서 물어보는 목소리만큼은 무게 한 톨 없어, 꼭 그동안 잘 지냈냐고 물어보기라도 하듯 가볍고 유쾌했다.

"나에게 묻기엔 당신이야말로 깊이 앓는 듯 보였는걸요. 어때요, 홀로 벤치에 누워 이리도 사념에 잠겨 있던 이유는?"

>>469
🪓🪓🪓🪓🪓🪓🪓🪓🪓🪓🪓🪓🪓🪓🪓🪓🪓🪓🪓🪓🪓🪓🪓🪓🪓🪓

도박묵시록 류지주 출석!

>>461-469 으;

테루뿡 돌아버려 ㅋㅋㅋㅋㅋ아

>>467

어음

들켰으니 바꿀게!

>>470
˗ˋˏ 청동신님 존댓말 모먼트 ˎˊ˗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 출석
시라카와 유우키 ■ 출석
우미 스미레 ■ 출석
아이자와 히데미 ■ 출석
네코바야시 히나 ■ 출석
사가라 테루 ■ 출석
후카미 나나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출석
사토 류지 ■ 출석
무카이 카가리 ■ 출석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 출석
※ 출석체크 종료까지 사전 미신청자 참여 결정 가능.

안되겠다! 이 스레에서 탈출하는 것만이 답일지도 몰라! (붙들려감)

>>473
히히... (∘¯̆ᘢ¯̆) (머쓱)

헉
존댓말 여유 아오이 쩐다.............


다들 안녕~~복작복작해서 일일이 인사는 못했지만 모두 반가워~ 히히히 이벤트 재밌겠다

다들 어서와아
존댓말 아오이 좋다...

앗 캡캡
시트스레에 질문 들어왔어!

>>470 아오이아저씨?

"그으.....좋은 날씨는 맞긴 하와요........근데......"

근데 대체 왜 존댓말을 하냐고. 아니 아저씨 저기요? 대체 왜 제게 갑자기 뜬금없이 갑작스레 존댓말을 사용하시는 겁니까? 카와자토 아야나는 지금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고 있었다. 갑작스레 경어를 사용하는 아저씨의 태도도 그렇고, 저 작위적이다시피 꾸며진 듯한 태도도 그렇고. 오늘의 아오이 아저씨는 평소와 달랐다. 너무나도 확연히 달라서. 그 점이 무서웠다.

".......아저씨에게 말해도 되는 것이와요? "

이걸? 정말로 아오이 아저씨에게 말해도 되는 것일까.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를 향해 흐음 하고 머리를 긁적이다가, 고개를 떨군 채로 아주아주 작게 이렇게 속삭여 보이려 하였다.

".......카가리 주인님이 보고싶어서......"

아, 수줍게 고하는 이 목소리는 얼마나 청량하고도 순수한가.

>>482 흠
무신武神과 컨셉이 겹친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데 카가리주 이 점은 괜찮은가?
부담없이 답하면 된다

무신과 군신. 사실 나도 이건 보면서 느낀거지만 카가리주의 의견이 제일 중요해보이던데.

싫다고 해도 이해하니까

흠흠..... 카가리가 무신이긴 한데 사실상 군신의 면모 또한 동시에 갖추고 있으니까 말이지~
그래서 고민은 되는데... 문의한 참치가 어떤 설정을 생각하고 있는지 우선 한 번 들어보고 싶어🤔

솔직히 캇파는 겹쳐도 괜찮습니다.
아야나는 카에루족 캇파고? 원전 캇파가 아니라서
원전 캇파 시트 내도 겹치는 게 아니라서 ㄱㅊ음

근데 이건 신격의 문제니까 카가리주 의견이 가장 중요함

>>487 그렇다면 시트 스레로 가서 직접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

>>489 오케이~

짱쎈신 등장하나요~~~~~

situplay>1597038150>

텅 비어서 너무너무 시원해진 0레스

캡틴 나 물건 제출했 어

확인함
잘했 다

찌삐찌삐-😺 짜빠짜빠-😸 루비루비-🐱 라바라바-😽

나리야 시작한다 다들 이리콤 이리콤

https://youtu.be/a-M4NAqRzjE?si=c6GNPl_IJKjDUaP6

이 노래 들려주고싶구만🤭🤭🤭

>>497 앗싸 이거 들으면서 이벤 참여해야지

활을 쏩니다. 과녁에 맞춥니다. 과연... 어떠한 모습들일지

저 브금도 좋구나! 나는 나대로 다른 브금을 들어야겠다!!

어쩔 수 없지 나도 노래를 올려야겠어...

그럼 난 이거
명색이 학교 행사라면 이런 걸 틀어줘야 하는 거 아니겟어요???

>>501
완전ㅅ신나는노래당 ㅋㅋㅋㅋㅋ

>>503
아닠ㅋㅋㅋㅋ저번에도 이거 듣고 개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 출석
시라카와 유우키 ■ 출석
우미 스미레 ■ 출석
아이자와 히데미 ■ 출석
네코바야시 히나 ■ 출석
사가라 테루 ■ 출석
후카미 나나 ■ 출석
아카가네 아오이 ■ 출석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출석
사토 류지 ■ 출석
무카이 카가리 ■ 출석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 출석

---

체육제의 날, 나리야鳴り矢의 시간이 밝았습니다.

천막 아래로 도박꾼들과 나머지 구경꾼들은 옹기종기 모이고 선수들은 멋들어진 궁도복을 입은 채 각기 활과 화살을 골라잡은 기쁘도록 화창한 아침.

지금부터 도박꾼들은 선수 목록을 살핀 뒤, 대진표 예선에서 점수상 1위를 할 것 같은 선수에게 아야카미 코인을 베팅하시기 바랍니다.
캐입으로 작성하며, 반드시 누구에게 몇 개의 코인을 베팅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
베팅하지 않고 스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레스로서 명백히 명시해야합니다.
만일, 1위 동점이 나올 시 복수의 선수 모두를 베팅에서 1위로 인정합니다.

시간은 15분까지 드리겠습니다.

/어우 실수했네

모두가 올린 곡은 아주 잘 들어야겠어! 후후후..

가사는 낙슴일 수도 있고 카야일 수도 있습니다.
내 기준으로는 카야인데 어떻게 듣냐에 따라 다르겠다

꺄악 도박이당

어...그러면 캡틴. 지금은 코인 배팅하는 이들만 쓰면 되는거야? 선수들은 그냥 있고?

선수는 작성을 기다리면 되겠군요?

그렇다
베팅이 끝나면 그때부터 선수들이 활을 쏘도록 안내할 것이다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이거 먼가 카가리 생각나더라ㅋㅋㅋ

오 헐 신입분은 관우 장비 여포 이쪽이 아니라 제갈량 같은 지략가 느낌인가?!!!

아 네 카가리는 관우 장비 여포입니다(?)

오케이! 알았어!!

예선에서 찬스 다이스를 쓸 사람은 있으려나요..

https://genius.com/Ten-nightwalker-lyrics
가사를 첨부하는 걸 까먹었군

>>0

" 예선 중 1위? "

맞추기 어렵다.
어느 팀이 이기냐를 가르는건 코인의 갯수.
여기선 일단 킵 해둘까.

" 패스할게 "

//스킵

님들님들 15분까지 얼마 안남았다고?

아레스와 아테나인가!!!

>>0

역시 활연습을 한 아야나양이 출전했군! 그 무신에게 기도까지 하면서 특훈까지 한 아야나양이라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예상할 수 있겠으나 다른쪽의 친구,스미레 또한 눈에 띈다. 여기에서는 응원의 기분으로 배팅이다!

"우미 스미레에 30코인, 배팅이다!! 이겨라!! 친구!!!!!"

찬스 다이스.. 5~10으로 돌리기...
그런데 이거 지금 쓰면 뭔가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단 말이지.
하지만 예선에서 떨어지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고민이 되네!

>>0
적재적소, 세상에는 어울리는 일이 있고 아닌게 있다.
활을 쏘는 건 나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오히려 맞는쪽이다. 본인이 아닐지언정 누에가 아닌건 아니니까.
그러니 이번에는 보는쪽. 조금 느긋하게 보도록하자...

"이건..."

참가자중에 재미있는 이름이 보인다.
...그래, 옛 정을 생각해볼까.

"아카가네 아오이에게 1코인"

물론 그다지 친절을 배풀 생각은 없지만.

>>508 낙슴 곡은 찜꽁해둔게 있어 카야에게 양보하겟습미다 ^ㅡ^

ㅡㅇ아아아악
너무 늦게 확인해버렸어.... 늦었으면 이거 판정이 어떻게 되지?

예선은 그냥 대진표 작성용이다 ( situplay>1597038094>318 참조 )
아무도 떨어지지 않으니 몸풀기로 좋은 경기지

베팅 측은 극악이지만 😏

스미레에 영광스런 한 표, 감사합니다 (제리 인사

갸아악.. 기대된다.. 여름 체육대회 느낌 물씬 나는 브금 들으면서 대기중 🤭

저에게 투자해주십시오!!(영업사원 풍)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6 카가리주는 상의하느라 늦었으니 지금이라도 어서 베팅하면 돼
아니면 스킵해도 괜찮고

이러다가 개회식에서 10점 꼽고 본선에서 광탈하는거 아닌지😣😣😣

>>0

대망의 체육제가 밝았다. 무신의 격으로 인해 선수의 면면 보기만 해도 승패를 알 것만 같아, 무신께선 어쩔 수 없이 강경책을 택하고 말았다.
바로 모든 경기를 오직 소리로만 판단하기!
....그렇다 해도 가장 처음은 열렬하게 다한 치성에 보답해 주기도 나쁘지 않겠다 싶다.

카와자토 아야나에게 코인 20개 배팅!

>>525 ㄳ합니다 카야테마곡으로 잘 쓰겟습니다

>>532 감사하빈다......

>>513 ;;; 저희 무신을 뭘로 보시는 거죠???
무신은 다구리도 전법으로 치는 쪽입니다ㅡㅡ;;

어님들 나 아이ㄸ가 마이스미야
스미스미는 사실 내꺼였어???

>>535 근데 가사보니 왜 낙슴으로 볼 수도 있겠냐고 했는지 알겠다 불이랑 파도가 나와버리넹......근데 난 네것, 조아리고 기도해랑 템포가 너무 카야같기도 해용 굿 👍🏻

웅성웅성, 시끌시끌한 소리.
...그러는 중에서도 고민하는 기색.

도박꾼들이 베팅을 마치면서, 차례대로 큰 스크린에는 베팅 사항이 고스란히 표시됩니다.

...
사토 류지 : 스킵
쿠로누마 테츠오 : 우미 스미레 30개
조몬 야요이 : 아카가네 아오이 1개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20개
...

곧이어,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궁도복을 입은 선수들이 나란히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뭐, 궁도장처럼 꾸민 운동장이지만요.

선수들은 대진표 예선에 참여하는 레스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나오는 점수가 대진표에서 차지할 위치를 결정하며, 동점이 나올 경우에는 캡틴의 다이스로 최종 위치를 결정합니다.

시간은 40분까지 드리겠습니다.

예선 다이스도 0~10으로 굴리나용

넵

>>0

고대하고 고대하던 그 날이 밝았다! 무슨 날이냐고? 나리야 날이다!
카와자토 아야나는 예와 다름없이 싱글벙글 후히히 미소를 지으며 경기장에 입성하였다. 관중석에 앉아있는 나의 주인님께서는 어째서 눈을 가리고 계시는 것일까? 아야나, 오늘을 위해 예쁘게 단장하고 나왔는데. 이상한 일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서운하다.

뭐. 그건 그렇고 이건 그거다.
오늘도 나의 자애로운 주인께 이 기도를 바치나니. 나의 주인이시여. 부디 모든 결과가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해주소서.

카와자토 아야나는 그런 기도를 속으로 올리며, 활시위를 당겼다.

.dice 0 10. = 10

"......"

유우키는 조용히 스크린을 바라봤다. 자신에게 건 이는 없다는 것에 그는 오히려 부담감을 줄였다. 활은 정말로 쏘기 힘들고, 익숙하지 않았으니까. 차라리 달리는 것이라면 모를까. 활은 평소에도 그다지 쏜 적이 없었다. 솔직히 여기서 0발을 맞춘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나왔으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는가.

옷깃을 정리한 후에, 유우키는 교본에서 본 자세, 그대로인 정자세를 취했다. 활시위를 당긴 후에, 가만히 표적을 바라봤다. 손이 가볍게 떨리는 것을 느끼며 그는 일단 숨을 꾸욱 참았다.

활시위를 눈에 가져가며 가만히 방향과 각도, 거리를 조절한 후, 그는 활시위를 놓았다. 빠르게 화살이 공기를 가르면서 날아갔으나 평소에 활을 제대로 쏜 적도 없는 이가 잘 쏴봐야 얼마나 쏘겠는가.

/

.dice 0 10. = 1

내가 무신 믿으랬지?

와...항상 다이스는 내 편이 아니야.

????

내가 무신 믿으라고 했잖아!!!!!!!!!!!!!

아!!!!!!!! 믿고 있었다고 아야낫치!!!!!!!!!!!

무신의 은혜는 단 것이로군요. 그럼, 대가는 무엇이지요? 선물이기에 없습니까?

>>550 "달콤한 입맞춤"

하............ 나 지금 도파민 무한생성중이야🥰🥰😇😇😇

>>551 그렇군요

체육제의 막이 열려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수 없어 가슴에 손을 올렸다.

청명한 하늘,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 매끄러운 나무의 감촉.
모두가 기분이 좋아서 당연하다는듯이 미소를 짓게 돼.

시작을 알리는 호흡과 함께 당겨지는 시위.

피잉──────

.dice 0 10. = 9

???????

다들 예선전부터 빡세!!!!!!!

아 무신 믿으라고~~~~~~~~~~~~~

흑흑흑흑.... 누가 1~2로 발사해줘!
나중에 일상으로 서로 위로해주는거 하게!! (어림도 없지)

>>0

옛부터 활이라는 것은 인류의 곁에서 삶의 수단이며 함께하던 동반자 이였다. 다른 도구들이 그리했었던 것처럼 말이다. 물론, 그 가치에는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활은 그만큼의 의미를 사람들로부터 지니지 못하지만 여전히 기억하는 남아있는 자에게 그 곁에 있었다. 활은 또 다른 의미를 담고는 인류의 구석에 있다. 앞으로 내가 할 일이 바로 그것에 관련된 것이지. 나리야(鳴り矢).

지금의 존재성을 살펴보자면 '우리들' 또한 같거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 않던가. 우리는 개념의 의인화라고 할 수도 있고 그것을 품고 태어날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그 자체인 것은 아니다

나는 인류가 활을 이용하여 사냥하거나 재미를 위해, 죽이고 살리기 위한 것으로서 쏘아내고 단련하는 것을 보았지만 그것 뿐. 실제로 이것을 제대로 익혀본 적은 없었다. 몇 번 인가 쏘아보는 것을 시도했었고 할 수 있었으나 그 뿐 이였다

나의 존재성으로 인해서 인류가 행하는 사냥을 할 필요가 없었다. 누구를  그들이 사냥을 하는 주된 이유는 식량을 위한 것이고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관점을 달리하면 그것은 완전히 무관계한 것은 아닐 것이다. 신에게는 신앙이라는 식량이 필요할 테니 말이다   

어찌하였건 간에 나는 이제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한다. 알맞는 의상을 갖추고, 손에는 활과 화살을 쥐고 자리에 서서 바람이 분다면 그것을 느끼고, 손끝에 마주하는 활과 그 시위를 당겨, 화살을 과녁에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이런 말 뿐 만인 것과 달리 결과는 어떨까? 빗나갈 수도 있고, 명중할 수도 있으며 그 사이에 걸칠 수도 있지. 어느 쪽이던 좋을 것이지만 더 나은 편이 이 행동을 더 이어 갈 수 있겠지

나의 행동, 그 결과는 이것과 단짝을 맞추는 또 다른 행사에 직결되며 그것은 도박에 일종이고 나와 같은 이에 걸었던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 걸. 후후후.

.dice 0 10. = 7

>>0

돌처럼 뻣뻣하게. 유연함이람은 단 하나도 담기지 않은 자세로, 테루는 활을 잡았다.

극도의 뻣뻣함. 그러나 그것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음을 의미하기도 했으니.

아마, 겉으로 봤을 때 가장 여유를 가장한 학생은 바로 테루였을지도 모르지 않을까?

'덜덜덜덜덜'

그 속에 든 건 조금 달랐지만. 자신의 활이 어디를 겨누는건지, 너무나 태연한 겉과 다르게 속은 혼란으로 가득차있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이판사판의 활 쏘기! 과연, 화살은 과녁판의 어느 곳을 향하는가?

.dice 0 10. = 4

와.......... 히데미도 완전 신궁이고
나나가 7점이라니 이거 메타적으로 너무 짜릿한데.???? 다이스값 진짜 재밌게 나왔다.....

힝

나나는 일곱 점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신격에 알맞는 수치입니다. 더 큰 수는 좋을수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나나가 8점이나 9점을 얻었으면 일주일이 8일 9일이 되어버려(?)
테루 귀여워...

테루테루 귀여워.........😘

>>558 다갓.... 유우키주의 소원을 무자비하게 무시하고 있어..........

내가 어찌 참여했냐를 돌이켜 보면 그것은 참여 인원이 7명으로 홀수였기 때문에, 거기에 마침 한 자리 비는 것이 백팀이었기 때문에, 거스를 수 없는 캡틴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캐해석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일단 다짜고짜 선수 목록에 넣은... 이게 무슨 소리람.

"그, 그나저나 아직 얼굴 안 나았는데에~~ 어, 어쩌지. 외눈으로 활쏘기라니. 한번 안대 벗어보면..."

악따거.

"아, 안되겠다..."

이제 와서 어찌 참여했냐를 돌이켜 보면 그것은 아쨩~ 굉장한 경기잖아, 안 참여해?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게 들렸기 때문이다. 무신께서 이 경기를 굽어보실 텐데 그 앞에서 남동생이 친히 「재롱」을 떨 것으로활쏘기는 예로부터 무예의 상징이요 제사의 상징 역시 될지니 생각하면 못해볼 것도 없지. 그리고 신사神事의 신으로서 이런 신사로부터 비롯된 경기를 별로 지나치지도 못하는 습성 역시 어느 정도 한몫했다.

음, 그러니까아, 일시적 외눈이기는 하지만...

.dice 0 10. = 2

괜찮아! 아오이! 그래도 유우키는 이겼잖아!

한쪽으로 올려 묶은 머리와 순백의 궁도복은 제법 어울렸다.
예선이니 가볍게 할까, 시위 당긴 손가락을 비뚜름히 꼬았다.

.dice 0 10. = 8

날아가는 살이 과녁에 꽂히는 것도 보지 않고 뒤를 돌았다.
저기 꼭 이겼으면 하는 친우 몇이 눈에 거슬리고 거슬린다.

아저씨 허 접

>>아쨩~ 굉장한 경기잖아, 안 참여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오이는 지금 한쪽 눈으로만 쏘니까???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해....

(뒤에서)3등!

.dice 0 10. = 3
.dice 0 10. = 4
.dice 0 10. = 8
.dice 0 10. = 5
.dice 0 10. = 4

다이스님. 정말로 제 편이 아닌건가요?

놀랍구나....

얘들아
긴 말 안한다
쏠때마다 무신님께 기도 올려라

>>0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는 함성, 눈꺼풀 위로 알알이 부서지는 초여름 일광. 계절이 한차례 바뀌면서 어딘가 께름칙하고 찝찝한 감을 느꼈으나 그저 넘겼는데 태양 바로 아래 서니 어찌 된 영문인지 알 것만 같아 신경질적으로 관심을 애써 돌렸다. 공기를 가득 메우는 왁자한 소리 가운데 유난히도 익숙한 음성들이 속히 껴든다.

우미, 수영부의 저력을 보여줘!

꼭지 돌 때마다 짜증스레 물살 가를 때처럼만 하면 네가 우승은 못해도 과녁은 박살 낼 수 있을 거야!

​선배, 힘내요!

이겨라!! 친구!!!!!

​뭐야? 치뜬 눈매 사이로 눈동자가 홱 소리 난 쪽으로 굴렀다. 나름 같이 한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닌지 기꺼이 응원 와준 수영부원들의 환호성 사이로 불청객이 하나 껴있었다. 그래도 친구 하자고 했으니 새치름히 째려본 것으로 봐줬다.

​이어 자세를 잡는다. 채점제가 아니니 온전한 사법팔절은 불필요. 곧장 미츠가케 낀 손으로 우치오코시(打起し, うちおこし)부터 시작해 화궁을 잡아당기고,

​팡!

.dice 0 10. = 5

카가리님. 카가리님. 저에게 가호를 주시겠어요?

.dice 0 10. = 6
.dice 0 10. = 3
.dice 0 10. = 6
.dice 0 10. = 3
.dice 0 10. = 1

아오이이이이!!!!!!!!!!!!

효과가 없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아야나주.

아야나가 카가리님의 소유물이라 가호를 받고 있는게 아닐가요???????

테스트할땐 연속 10 떴었닪아 쓰미야!!!!이게먼일이야내자식아!!!!

>>578 "믿음의 차이" 때문이니라ㅡㅡㅡㅡㅡㅡ(엄근진)

기도를 해도 안되고 기도를 안해도 안된다면 역시 유우키는 마이웨이로 간다!

.dice 0 10. = 6
.dice 0 10. = 0
.dice 0 10. = 6
.dice 0 10. = 2
.dice 0 10. = 5

비장했지만, "5"

.... 우리팀 미안해
카가리가 잭팟을 띄워버려서...

이게 조상의 힘?

무신님은 절대 중간을 주지 않으신다.

류지류찡 이제 본선부터 또 달라지니까?

뮤신님믿으면 상위다이스떠주는건가요?(솔깃

카와자토 아야나 10점
아이자와 히데미 9점
네코바야시 히나 8점
후카미 나나 7점
우미 스미레 5점
사가라 테루 4점
아카가네 아오이 2점
시라카와 유우키 1점

카와자토 아야나가 예선 1위를 거머쥐면서 도박꾼들의 수중의 코인 역시 크게 변동했습니다.
그러니까─ 화면에 이렇게.

사토 류지 50개
쿠로누마 테츠오 20개
조몬 야요이 49개
무카이 카가리 70개

곧이어 대진표가 작성될 것입니다.
선수들과 도박꾼 여러분은, 부디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기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하고, 진행자인 학생이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제군들도 대기 바람!

으아아아앙... 시즈하주도 잘가구... 현생 힘내랏....

1 .dice 1 8. = 6

2 .dice 1 8. = 2

시즈하주도 내리는구나. 부디 잘 가길 바랄게!

아닝ㅋㅋ점수 너무 다채롭게 나온거 아니야????

3 .dice 1 8. = 6

3 .dice 1 8. = 8

나나가 중위라니, 흥미롭습니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는 장소!

>>585 사실 류지도 나리야 참가했다면 류지한테 배팅하는 것도 고민했을 거래(슬쩍)

>>588 그치만 쓰미는.......🥺
무신 믿는 대신에 과녁이 무신 얼굴이라고 치고 쏘는 건 어떨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나는 내 징크스를 노려보겠다! 유튜브에서 비장한 곡 틀어놓고 다이스를 돌리겠어!
이러면 10번에 6번은 좋은 값 나오더라! (어림도 없지)

4 .dice 1 8. = 4

시즈하주도 굿바이.... 같이 노는 동안 즐거웠어. 현생 일 잘 풀리길 바랄게!

5 .dice 1 8. = 7

나 캡이 다이스 굴릴 때마다 카타리시스 조져

>>598 그래도대나요?(?)😚

>>604 당연하지 오히려 좋아😘

6 .dice 1 8. = 4

시즈하주 현생 일 잘 풀리길 기원하겟쏘.....

6 .dice 1 8. = 8

시즈하주도 갔구나... 현생 파이팅이야...
그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좀 그렇지만 나도 오늘은 가볼게...어째서다...

아니 이제 다 결정났네

7 .dice 1 2. = 1

>>609 앗 이런...

야요이주 일찍 가구나... 낼보자!!!!!

아이고...잘 가! 야요이주!

야요이주 굿밤되시오

시즈하주 언젠가 다시 익명의 참치로 만나자
야요이주 화이팅 쫀저~

그러면 백팀 베팅은 카가리 코인수로만 책정하겠다

야요이주는 잘가라

그나저나... 두 분이 바다로 돌아가셨군요. 만남이 있다면 해어짐이 있다고들 합니다. 잘 배웅하는 것만이 남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야요이주 굿바이~~~

>>616 헉
내게 걸린 책임이 막중하구나(?)

카가리주 잘해라-(눈치주기)

<1차전> 아카가네 아오이 ■ vs. 아이자와 히데미 ■
<2차전> 사가라 테루 ■ vs. 후카미 나나 ■
<3차전> 시라카와 유우키 ■ vs. 카와자토 아야나 ■
<4차전> 우미 스미레 ■ vs. 네코바야시 히나 ■

대진표가 결정되었습니다.

첫 번째 본선은
아카가네 아오이 ■ vs. 아이자와 히데미 ■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두 선수가 경기장 앞으로 나아오며,

도박꾼들에게는 선택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9시 10분까지 베팅하겠습니다.

와
아가씨 대 집사

아..저렇게 될 것 같은 예감이 있긴 했는데 말이지... 정말로 저렇게 되는군.

유우군 잘 부탁해~~~~~~~~

(>>620랑 >>621 봄)

아오이데미 대결 누가이길가 손에땀이나요

나나주 잘부탁해~~

아니이걸스미레랑 붙어버리다니 앗이거는 졌다

아오이는 구색 맞추기로 넣은 거니까 히데미 올라갔으면 ( 손가락 꼬기 )

>>0

" 이번에 참가하는게 아오이씨 인가.. "

곰곰히 생각하다가 손을 내린다
사실 필승법이 있긴 하다.

옆에 같이 도박하는 녀석과 각각 다른 사람에게 걸면
팀전인 만큼 손해는 보지 않을 것 이다.

다만 변수는 저쪽 조상님인데..음..

" 아오이씨에게 코인 20개 "

저 또한 잘 부탁합니다

>>628 다갓의가호를 받고있는 히나주vs다갓의저주를 받고있는 스미주
내가졋소

미안해..백팀...
아마도 난 떨어지고 말거야...8ㅁ8

>>0

완벽한 점수로 호명되는 이름에 무신이 호기로운 웃음 터뜨렸다. 신위의 힘은 일절 빌리지 않았음에도 제 선택한 녀석이 승했다는 것은 꽤나 기분이 좋은 일인지라. 날카로운 견치 드러나도록 끌어올린 입매 누가 보더라도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그 녀석 제법 기특하니 얼굴이라도 보아 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잠깐의 시선만으로도 무심코 승패를 가름해 버릴 수도 있기에 눈 가린 안대는 결국 벗을 수 없다는 것 어쩐지 아쉽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무신은 자신이 굽어보는 신도에게는 제법 지극하게 구는 편이었다.

……그래, 저 아니꼬운 '아우' 녀석에게도 말이다. 저놈도 일단은 저와 긴밀한 관계 되었으니 지기라도 한다면 기분 꽤나 불쾌할 것만 같다.

사실 예선의 실력만으로 평하자면 아이자와란 학생에게 거는 편이 옳았다. 하지만 활이란 늘 다양한 변수에 휘둘리는 종목이기도 하고, 명색이 무신의 형제란 녀석이 지는 것 또한 용납치 못하겠어서. 무신은 저 멀리 있는 신사의 신께 넌지시 말 걸었다.

"이봐."

신사의 신이라면 쉬이 흘려 들을 수 없는 신의神意였으리라.

"감히 누이의 명예를 실추시킬 심산 아니리라 믿겠다."

아카가네 아오이에게 코인 30개 베팅!

아니이이이 유우키야 포기하지마 우리 할수있어

갸아악... 어째서 나메야가 안써지는거지 🥺 이제야 냉수 한잔 마시구 정신차림

>>634
크... 이게 응원이고 도박이지
취해버린당🤭🤭🤭🤭

>>634 꺄
아
악

살려주세요!!!!!!!!

>>636 ( 나데나데 )
괜찮은가?

테츠오의 소식이 안 보이는군
우선 15분까지 기다려보겠다

>>636
히데주... 괜찮아? 혹시 술마셨으면 잠깐 마시지 말아봐😠😠

>>639
너무 단거(이벤트) 먹어서 당쇼크 왔나봐 🤭🤭🤭

>>636 >>642 히데주 나데나데... 정신차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지금 너무 기대돼서 살짝 숨이 벅차(?)

>>638 아아.... 지면 무엇이 기다릴지... 알지?(?)
농담이고요 아쨩 넘 귀여우니까 못해두 대....😘

어..히데주...괜찮은거지? 일단 찬물 마셨으니까 다행인 것 같지만!

히데주 안넝~~~ 근데 상태가 왜그래!!!!!!

테스트
테스트
이제부터는 아이패드에서 돌린다.

.dice 0 10. = 0
.dice 0 10. = 5
.dice 0 10. = 0
.dice 0 10. = 3
.dice 0 10. = 6

>>641
히나주가 자꾸 내 머리 도끼로 찍어대서 바보 됐자나!!! 🔨🔨🔨

>>643
나 개인적으로는 아오상이 이겼으면 좋겠어 🤭🤭
뭔가 그쪽으로 가는게 훨씬 흥미진진할것 같다는 느낌아닌 느낌..!

으으으음 4차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을 테니까
굶지말고 저녁을 먹고와도 될까 싶은 데

그냥 스페어 노트북 가서 할게요 ㅅㄱ링

>>648
바보
🪓

테츠오주의 소식이 없군
테츠오를 우선 제외하고 진행하겠다

>>644 >>645
아니 ㅋㅋㅋㅋㄱㅋㅋㅋ 진자 아무것도 아냐....!!
그냥 넘 흥미진진해서 잠깐 뇌정지 왔어
나 쫌 이상해 보였어?? 🥺

>>651
💫
🥴

어서 저녁을 먹고 와! 히나주!

맛밥하시오 히나상
나는 오늘 승리의 딸기케이크를 시켰어

...
사토 류지 : 아카가네 아오이 20개
무카이 카가리 : 아카가네 아오이 30개
...

베팅이 확인되었습니다.
선수들은 35분까지 활을 쏘는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기대에 없던 선방에 꽤나 건방지게 우쭐해진 표정.
팔 소매를 걷는 시늉에 하찮은 기합과 함께 귀여운 팔근육이 뾱- 튀어나온다.

장난감 다루듯 가볍게 들린 살에 재미가 붙어 바라본 맞은편.

"아? 그때 그 창꼬 아자씨..."

단순히 체육제 알바하러 온 프리터 아저씨라고만 생각했는데.
손에는 활이 쥐여져 있어서, 뇌정지가 온듯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 시위.


피잉──────


.dice 0 10. = 9

히데미 신궁이잖아!!!!!!!!!!!!!!!

와...히데미 멋지다!!

아........... 아직 모른다
아오이가 기적처럼 동점이나 10점을 얻을 수 있을지도
존버는 승리한다 아무튼 그럼

아오이 이길 수 있어?wwwwww

<궁술사> 히데히데미야.............

우리 홍팀의 보배로다

히데쨩 머시써!!!!!!

아아아..!!!

류지류지야.....
코인을 아끼려무나.....

흥미로운 진행이로군요

>>665 이 외마디 비명 너무 재밌는wwwwwwwwwwwwwwwwwwwwwww(덜덜덜덜덜더럳러덜ㄷ)

사실 내가 다이스에 장난질을 좀 쳐놨찌 후후.. 🤭
농담이구 갑자기 왜 이렇게 잘나오는건데 🥺

>>669 꼬리발발꼬맹이의 상남자성을 어필하기 위한 다갓의 빌드업이 분명해🤔

주사위는 혼돈의 신의 화신이기 때문입니다

>>670
나루호도..! 🤔 하지만 무신님 베팅력이라면 아 모 직 른 다 ( ˆ ▿ ˆ )
>>671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맞네- 다갓님이 우리 칠요신님 어필하려구 7 띄웠나보다

"야, 야아... 예서, 이리 만나는 일이 되다니... 운명이라는 것도 기구해, 그쟈아."

반 농으로 말하지만 아무래도 놀란 것은 사실이라 괜히 뺨을 긁으며 말을 더듬을락 말락 어색하게 말 건다. 녹슨 자물쇠 앞에서 활과 화살을 찾지 못해 성을 부리는 아이를 만난 것은 비단 물요괴과 불신의 흔적을 보기 위함만이 아니던 것이다. 분명 저 아이도 적잖이 놀랐겠지. 아자씨라 불렀었지? ( 그것만은 조금 속 상하지만. 그야─ 갓 태어난 아기한테 냅다 아저씨라 불린 기분이고 ) 이런 것도 운명이려나 싶어 반갑다는 의미에서 살짝 눈웃음 쳐보이고는 문득 활을 내려다보았을 때─ 하필 활을 쏘는 자리에서 하필이면 이 아이를 재회하게 된 까닭도 알게 될 것 같아 별안간 한 줄기 식은땀이 흘렀다.

───.

인간의 것이 아닌 말이 읊조려지고, 그것이 뭇 신탁을 관장하는 신의 귀에 닿아 들리면─
긴장된 기색이지만, 그런 것도 좋다는 듯 보란 듯이 빙긋이 웃고는 살을 뽑아 활시위에 매겨 겨누었다.

"그래도 심한 처사네, 도발은 내가 했지만..."

투정 같은 말을 중얼거리고는 시위를 놓았다. 무武로서는 몰라도, 신사神事로 있어서는 흠잡을 곳 없는 동작이었다.

.dice 0 10. = 8

졌잘싸—

아아...아쉽구나...아오이야...8ㅁ8 하지만 잘했어!!

갸아아악.... 홍백 코인 날아가는 소리 들린다..
저번 일상에서 아오상이 히데한테 활 쏘는법 엄-청 열심히 알려주셨나보다 (﹒︠ᴗ﹒︡)

아오이야.................................🥺

농담이고 졌잘싸했으니까 별일 없을 거래(?)

아이자와 히데미 9점
아카가네 아오이 8점

스크린이 바뀝니다.

사토 류지 30개
무카이 카가리 40개

이제부터 2차전, 사가라 테루 ■ vs. 후카미 나나 ■ 를 진행하겠습니다.
선수들은 대기하고, 도박꾼들은 선수에게 베팅하시기 바랍니다.

55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테루에게 한 표를!!!

나리야 끝난 후 아카가네 아오이는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크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

이번에 아끼면, 아니
이제 1대1이 된 순간부터 아끼는건 의미가 없어졌다.
이번에 카가리가 따버리면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승부수를 던져야 하기도 하고...

" 사가라 테루에게 10개 "

>>681
안돼 싸부님!!! 🥺
다갓피셜이지만 아오상이 지난 일상에서 이것저것 잔뜩 가르쳐 줬을거라구..
꼬맹이 재밌게 놀라구 간발의 차로 져준거잖아 난 다 알아(?)

>>683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나도 케잌...

흑흑..나나야! 백팀의 저력을 보여줘!!

>>686 포피주 오카에 리

>>682 아 갑자기 시키고 싶어지다...............

포피주 오카에 리

안녕안녕! 포피주!

영역 전개, 『무량돌쳐』

성공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주사위는 변덕스럽습니다! 나나도 그렇습니다

>>678
근데 이거 진자 기품 있는 한판 아님??

칠요신님이야 말할것 없구,
테루주도 어장에서만 뿡뿡이지 갈라테아님도 고상한 이미지자너 🤭

>>682
갸아아아아아아아악... 🍰🍰🍰🍰
이 시간에 치사하다-!! 나도... 나도 케이크 마카롱 먹고 싶어졌어 🥺

>>0
"후카미 나나에게 20개!!"

30개를 잃었다. 하지만 20개를 다 배팅해서 따면 그만 아닌가?
저 사람이 누군진 모르지만 왠지 느낌이 그렇다. 저 사람이 이길거다. 분명!

아니, 제발 이겨줘!

>>684 그 설정 재미있어 보이는데 아오이가 히데미 보면서 이것저것 훈수도 많이 뒀다고 하자 😏 ( 날름 )

포피주 어서와랏

화장실이 좀 많이 길었군요! 죄송합니다!

>>0

쯧, 졌나.

제 아우란 놈 졌다는 사실에 기분이 나빠지지만… 무신의 이름으로 나선 것 아니거니와 이만하면 제법 치열한 승부였기에 나무랄 생각은 들지 않았다. 뭐, 이리 생각해 놓고선 조금 뒤에 저 녀석 낯짝 다시 보면 변심할지도 모르겠다만.

승부는 기다릴 틈 없이 곧바로 이어진다. 다음 상대는 동급생인 요괴와 정체 모를 학생. 이번에야말로 사적인 관계나 감정 깃들 여지 없는 선수들이라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 짧은 고민 스치다, 무신은 이번엔 예선전의 실력을 바탕 삼아 판단하기로 했다.

후카미 나나에게 25개 베팅!

테츠오주 어서와라
중간에 자리 비우면 말해줘...🥺

테츠오주 어서와~~~~
으갸갸갸갸갸갸갹 지금 테츠오랑 나랑 한 배를 탔다.... 여기서 따지 못하면 진짜 큰일나 오들오들오들오들

>>696
맞아-!! 말랑 꼬맹이가 활 쏘는 법이나 알겠어?? 🤭 아마 아오상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줬을거라구 🥺
아오상 간발의 차로 앞선건 그냥 다갓피셜이기도 하구 👉👈

포피주도 안녕~~~~

사토 류지 30개 : 사가라 테루 10개
쿠로누마 테츠오 20개 : 후카미 나나 20개
무카이 카가리 40개 : 후카미 나나 25개

베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선수들은 10시 10분까지 활쏘기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697
테츠오주 오-쓰──!! 일루왕 (방석 팡팡)

나 신뢰받지 못하고 있는거야?! 보여줄테니깐!

예선전에서는 꽤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테루. 얼굴에는 당황의 기색도 불안의 기색도 없었으나, 속에선 여러 감정이 요동치고 있었다.

전교 공동 1등이란 타이틀이 헛으로 보이는가! 테루의 승부욕은 '진짜'들에 비하면 별 것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나 높은 범주에 속해 있었으니.

'이겨 보는거야.'

돌처럼 흔들림 없이, 활시위를 당겼다.

뻣뻣하다는 건 오차 없이 상정한 범위로 활을 옮길 수 있다는 의미. 로봇처럼 테루의 팔은 한 위치로 향했다.

—물론, 상정한 범위가 올바른 위치인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지만!

.dice 0 10. = 10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와 신궁

캬... 👏👏👏👏👏👏 찢 었 다
확실히 보여준 테루주(뿡)

도박 폭사했네......ㅎ

전교1등들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human

갸아아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Siuuuuuuu!!!!

ㅎㅎㅎㅎ진짜 신격 다 봉인하고 오직 감으로만 판별하는 중이라는 서술 미리 넣어둬서 다행이다 무신인데 적중률이 이렇게 떨어지네....😇

>>710
뒷목 잡는 무신님 🥺 (나데나데)

>>711 테루한테 깝치지 말아야지
이제 깨진 조각상 짤은 안 쓰일 때가 된 것 같아(?)

아니..좋아할 상황이 아니잖아! 백팀 멸망하고 있잖아! 8ㅁ8

흥미로군 전개로군요! 나나는 오히려 저것을 재미있어할 것이겠군요

어느 방면이든 능력있단 컨셉 있는 캐 오너들 달달달 떠는중

이거지!!!!!!!!!!!!!!!!

>>710 >>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 아
희비교차란게 이런거구나...★

여기서 나나가 기적적으로 10을 뽑아줄 수 있는가...

>>721 류지주 얄미우니까 류지 깨물어서 응징할래(?)

아모른직다
아직모른다
아무튼 그렇다고....!!!!!

>>0

예선에서 나의 점수는 일곱 점 이였다. 그럴 듯한 상황에 나는 작게 웃었다. 그 수는 나에게는 여러모로 의미를 지닌 수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내게 신성한 수로서 매기는 수가 있다면 일곱이겠지. 활이란 내게 순전히 재미일 뿐 이였다. 실력인가, 운인가. 어느 쪽이든지 상관없는 일로서 나는 활로 어깨를 살며시 툭툭치며 나름 괜찮은 점수에 만족해 했다

지금까지 전광판으로서 비춰지는 결과들 또한 내게 한층 더 같이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세상이 언제나 합리적으로 운행되던가. 사람들도 사람이 아닌 이들도 알 것이고 나도 그렇다. 다만, 나는 그렇게 되도록 하는 존재라는 점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것이 가르켜 대회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 이런 것 때문에 내가 이곳에 있는 거야. 그러나 재미있는 놀이일 수록 끝나기 마련이지

그렇게 보았고 잠시간의 시간 후에 나에게는 두 번째의 순간이 다가왔다. 예선과 달리, 본선은 그저 쏘아 내기만 할 뿐인 것은 아니다. 두 명의 선수가 그들 자신의 결과를 겨루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정도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앞에서 그리 했듯이 이번에도 활시위를 당기고 화살을 쏘아낼 뿐이다. 화살은 활에서 나아가 바람을  타고서는 지닌 운동성이 다하도록 과녁을 향하도록 할 것이다


.dice 0 10. = 9

그아아아아아악!

아야나주야 아야나주야 케잌 그만 먹고 파산 직전인 카가리주 나데나데 해줘 🥺

낮은 수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으나 다르군요

와 하나 차이

뜨허억!!

졌잘싸! 졌잘싸!

나리야 폼 미쳤다.. 진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구만 🍿🍿🍿🍿🍿 다들 다이스 수치 너무 높잖아..!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악~!!!!!!!!!!!!!!!!!!!!!!!!!!!!!!!!!!!

이제보니까 무신 그냥 콩의 신인 것 같아
연속으로 졌잘싸한 상대를 응원하게 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그래....이것은...징크스인것이다....카가리주가 나에게 베팅을 안한다면 나...이길수도?!

>>735 절 대 쓰미한테 베팅해......😇😇😇😇

>>736

>>735 >>736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737 쓰미주 미워.....🥺

사가라 테루 10점
후카미 나나 9점

스크린이 바뀝니다.

사토 류지 40개
쿠로누마 테츠오 0개
무카이 카가리 15개

어
쿠로누마 테츠오 도박꾼의 리타이어를 알립니다.

곧이어
시라카와 유우키 ■ vs. 카와자토 아야나 ■ 의 경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선수들은 대기 바라며, 도박꾼들은 20분까지 베팅 부탁드리겠습니다.

>>739 미(안하고 고마)워

여기서도 내가 지면 백팀은 끝장이란 말이야!
다이스님. 저에게 힘을 줘요!!

>>0

" 15개...? "

하긴 무신에게 야바위꾼의 재주는 없으려나.
아무튼 여기서 카가리가 기적이라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승패가 뒤집어질리 없다.

우선은 여기선 킵

" 이번판은 스킵 "

류지 타짜네 와

>>740
오오오오오..!!!! 사용인 대 아가씨 대결이라니 엄청 흥미진진하잔아 ᷇࿀ ᷆

여기서 코인 30개 일괄 추가 지급하고 더 싸우게 시키고 싶은 나 정상인가요

그건 정상적인 것이 맞아!
원래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댔어! 역전재판에서도 싸움구경이 재밌어서 재판관이 되었다는 이도 나오잖아! (현실이 아님)

테츠오주야 있니
더 할래?

>>746 이상한 점은 없어보입니다. 어장주(캡틴)의 권한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다

>>746
삐빅-! 완전 정상입니다
도박묵시록도 더 흥미진진해졌으면 좋겠어 🤭

>>746 헉
혹하는데?????

캡틴이 원하는대로~

>>0

…또 졌다고?
부러 신위의 힘 빌리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 연속으로 틀리게 되면 무신의 자존심도 슬슬 끓기 시작한다. 기세가 등등하던 시작 때와는 달리 슬슬 쪼들리는 코인과, 신으로서의 긍지가 여러모로 맞물려 역증 일으키는 상황. 어느새 어금니까지 지르물며 울렁울렁 치솟으려는 노기 참아낸다.

지금 몸을 사린다면 어찌저찌 마지막까지 코인을 보전할 수는 있으리라. 그러나 무신은 물러서지 않는 용맹으로부터 비롯된 신격이므로, 장렬하게 폭사하더라도 쫄려서 물러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바득바득 갈리던 턱에서 힘 빠진다. 무신이 다시금 고요한 신언神言 중얼이니―

"승하여 돌아온다면 내 오늘은 너를 아껴 주마."

……신성한 수작질꼬심 되시겠다. 무신은 또 참가자에게 치사한 꼼수를 썼다…….

카와자토 아야나에게 올인!

25분까지만 테츠오주 기다려보고 결정한다

ㅋㅋ 아 여기서 카가리가 폭사하면 도박묵시록 시마이인데

일단 진행해보자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해주겠지

먀아아... 나 졸려 어떡해

히나주..(토닥토닥)

유우키주 볼 빨아도 돼??

사토 류지 40개 : 스킵
쿠로누마 테츠오 0개
무카이 카가리 15개 : 카와자토 아야나 15개

지금부터 40분까지 선수들은 활쏘기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758 내 볼을 빨아도 에너지드링크 효과는 없어...

아야나가 이기면 된다... 아무튼 그렇다........

>>756 그럼 난 히나주 빨아묵을래

>>756 4차전 곧 한다 쪼매 참아라... ( 나데나데 )

아니? 유우키주 볼을 빨면 히다리미미 코론또(????)

>>761
아 빨아도 단맛 안난다공6 무신님

'...1발이라.'

아무래도 자신은 활쏘기에 재능이 없다 못해 파멸적인 모양이었다. 하물며 상대는 요괴이기도 한 카와자토 아야나. 자신이 모시는 요괴였다. 솔직히 활로 대결을 한다고 한다면 자신에게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마저 지면 백팀은 너무 불리해지지 않겠는가. 적어도 자신이 여기서 1승 정도는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유우키는 숨을 내뱉었다.

"아야나님. 솔직히 활은 자신이 없지만... 진지하게 승부하겠습니다."

긴말은 하지 않았다. 교본에서 본 자세 그대로... 정자세를 유지하며 유우키는 활시위를 살며시 잡아당겼다. 자신의 코끝까지 갖다대고 눈으로 표적을 가만히 바라봤다.

예선전에 빗나간 것을 생각해서 살며시 방향을 옆으로 틀었다. 자신의 눈을 믿지 말고, 감각을 빋어볼지어다.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숨을 참으며 활시위를 당겼다.

/

.dice 0 10.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직모른다고
아직모른다고1!!!!!!

>>0

마침내 이 시기가 밝았다. 무슨 시기냐고? 유우군과의 대결이다. 누구보다 소중한 유우군과의 대결.
아무리 가장 소중한 유우군이라 할지라도 승부에서 절대 봐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가볍게 숨을 고르며 이 어린 요괴, 미소 지은 채로 이번에도 속으로 기도문을 암송한다.

자애로운 나의 주인이시여, 이번에도 이 당신의 소유물을 살펴 주시매, 결코 부족하지 않은 성과를 당신께 올리겠사옵니다. 그러니 나의 주인이시여. 이 순간은, 지금만큼은 오직 저의 결과가 잘 나오기를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승리를 당신에게 바치겠사오니.
이 아야카에루의 성과, 오로지 당신만의 것입니다.

기도문을 읊기를 끝내자마자, 카와자토 아야나. 망설임없이 활시위를 당겼다.

.dice 0 10. = 8

갸아아아악.... 9!!!! 미춌다 미쳤어....

>>763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무슨 뜻인지 이해)

카가리신님
미안한 것이와요 >.0

꺄악 니-상 활 너무잘쏘자나🥰🥰

안녕하세요 졌잘싸의 신입니다....

주사위는 내리는 판결은 정말 흥미롭군요

왜이리 다들 박빙이야??!!!!!

와~~~~~~~~~!! 😮

뭐...라고?!

>>768
아니뭘이해한거야대체???

그치만 아야나 잘햇어........... 수고했으니까 뽀뽀쪽......😘

이제 나리야 끝나고 신님께 잔뜩 괴롭힘 당하는 일만 남았군!

>>777 거 뽀뽀는 일상에서 받겠수다

유우키:....(꾸벅)
유우키:좋은 승부였습니다. 아야나님.

(대충 늘 하는 그 인사를 하면서 자리로 돌아가는 유우키)

사토 류지 40개
쿠로누마 테츠오 0개
무카이 카가리 0개

흠...

와 진짜 1 차이로 계속해서 갈리는거 실화? 🤔 물 마시다 뿜을뻔함

>>776
몰라 내 망치나 받아랏!! 🔨🔨

시라카와 유우키 9점
카와자토 아야나 8점

그나저나 계속 간발의 차네
인터레스팅

>>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딱대~~!!!!!!😘😘😘😘

>>781 역시 류지야... 조상님이 갖추지 못한 지략을 가졌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인없다 류지밖에 코ㅢㄴ 없어 ㅋㅋㅋㅋㄱ ㅇ으히

>>781
와중에 류지군 압도적 스코어 유지한거 완전 치인다 🤭

나나는 지금쯤 참여하길 잘했다며 재미있어 하겠습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평하겠군요

망했어 ㅋㅋㅋ

일단 테츠오주는 보이지 않아 형평성을 위해 목록에서 제하고, ( 있으면 말해줘!!! )
류지와 카가리에게 코인 50개씩을 추가 지급하겠다.
아직 4경기나 남았는데 이대로 도박묵시록 시마이칠 수는 없다
그보다 인원이 이렇게 쪼들릴지는 몰랐다고 😑💦💦

다음 경기
우미 스미레 ■ vs. 네코바야시 히나 ■

선수들은 대기, 도박꾼들은 베팅 진행.
40분까지.

>>785
히나주야 히나주야 나메에서 알콜 향기가 나는구나 🔥🔥🔥🔥

코인이 90개 ...

흐으으음

앗지금 3차전아니엇어?? 갑차기 차례 돌아왓다

>>789
ㅋㅋㅋㅋㄱㅋㅋㅋㅋ 그렇게 또 홀연히 사라져버린 '그'

오오.. 근데 이렇게 되면 도박묵시록 완전 류지-카가리 구도로 가는거잖아?? 🤔 이번 체육제 치이는 모먼트 왤캐 많냥

>>788에 그가 있어!!

>>0

90개의 코인
조상님은 50개.

여기서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좋겠다
나는 우선 적팀이고,
적팀이 상당히 우위에 선 만큼
여기선 히나에게 의리겸... 머리를 굴려 걸어보자.

"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20코인 "

>>795
앗 맞네 테츠오주 왔다~!

...
사토 류지 90개
무카이 카가리 50개
...

갑자기 스크린의 숫자가 전체적으로 오릅니다.
이야, 아무래도 무모한 도박꾼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모양. 대부분 폭사하여 널브러져 있기에 즐거운 게임 진행을 위하여 모든 도박꾼들에게 코인 50개씩을 추가 지급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 교훈으로 다들 성인이 되어 도박은 하지 않겠지요???

류지 입장에선 차마 스미레에게 걸 수는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옆눈)

허 걱
테츠오주야
더 할래?
도박

>>798
역시..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주는 갓갓 아야카미 체육제 🥰

>>799
아앗.... 🥺

물론입니다!

쿠로누마 테츠오 50개

얼른 베팅해❗❗❗ >>789

만약 나나가 선수가 아니라 도박쪽에 갔다면 나나는 10개씩 걸었을 것입니다. 고르는 대상은 동전을 던저져서 앞뒤에 따라서 말입니다. 운이 승패를 좌우 한다면 고르는 것 또한 운에 맡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나나에게는 승패가 아니라 재미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지요

>>0

짜증이란 것도 정도 이상이 되면 흥분감과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어느덧 이 바득바득 갈던 모습 사라지고, 무신은 입꼬리 비죽이 찢으며 대소하고 있었다. 그 웃음 흉흉하니 쾌한 것인지 험상궂은 것인지 타자가 보기엔 좀처럼 가늠이 되지 않는다. …왁자한 도박장 한가운데서 눈 가리고 웃는 인간이라니, 제법 미친 사람처럼 보일지도.

가진 돈이 다 떨어져 패가망신한 것은 저뿐만이 아닌 모양이었다. 이대로라면 도박판의 승부까지 위태로울 지경인지 추가로 코인이 더 지급되었다나.
두 번의 기회 부끄럽게 여기지는 않기로 했다. 다시 얻은 수로 역전을 노릴 수밖에.

이번 대결은, 지난번의 건방진 인어와 면식 없는 학생.
인어와는 그리 좋은 사이 아니라 단언할 수 있으나, 그렇다 하여 특별히 악감정 있는 편은 아니고. 저 녀석 사군의 것인 듯하니 특별히 귀엽게 봐 주기로 했다.


우미 스미레에게 코인 25개 베팅!

>>0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친구를 믿겠어! 우정의 힘은 분명 있을거야...!"

네 그 친구에게 30코인을 잃었지만 알게뭡니까.

혹자는 말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스미레에게 30코인!!!"

하..! 4차전.....!!! 🥺🥺🥺🥺 (두근두근)

크하하하하 내가 스미레에게 걸었다
승부의 역병신이 주는 징크스를 보라고wwwwwwwwwwwwwwwww(농담입니다 이기라고 걸었어...😘)

사토 류지 90개 : 네코바야시 히나 20개
무카이 카가리 50개 : 우미 스미레 25개
쿠로누마 테츠오 50개 : 우미 스미레 30개

베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선수들은 11시까지 활쏘기를 진행해주세요.

히나는 힘내라!!
백팀의 저력을 보여줘!!

주사위의 판결은 과연...?

스미스미상 가즈아아아앗-!!! 🔥🔥🔥🔥🔥

네코바야시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환호성 들려오는 장내에서, 보는 눈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과녁의 한가운데를 응망했다. 짧은 순간이라 미안하지만, 과감히 시위를 당겼다. 어깨가 뻐근할 때까지 끌어당겼다.

'놓쳤다'라는 말에 어울리는 손가락이었다.

.dice 0 10. = 9

9라니!! 9라니이이!

아모른……………………
아직 모른…………………………………………

>>0

표정 변화 일절 없건만 스미레 근방만 기온이 급속도로 냉각됐다. 그런 '느낌'이었다. 과녁만 응시하던 때 느닷없는 깨달음이 엄습한 탓이다. 여름이 닥쳐왔음에도 묘하게 육체 가볍더라니. 양 손바닥에 어쩐지 열기가 감도는 듯해 손만 꽉 쥐었다 폈다. 와중, 멀리서도 눈썹을 꿈틀거린 게 보였는지 귓가로 쓸모없는 부원들 말이 거듭 기어들어 왔다.

쟤, 뿔났네.
​ 슬슬 심기 뒤틀리시는데, 우미 선배.
벌써? 요번엔 왠지 좀 빠르지 않아?

속닥속닥 속닥속닥. 시끄러워, 망할 것들. 작게 뇌까렸다.

우정의 힘은 분명 있을거야⋯!

"⋯⋯."

⋯⋯⋯⋯궁현을 재차 다잡았다. 가죽이 매끄럽게 세 손가락을 감싸며 보호함에 망설임 부재한 채 다시 한번 거세게 놓는다. 자세에서 신경질이 샜다.

.dice 5 10. = 5

>>799
저 앞에 0 떼보면 8이나 9 나오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까부터 9 아니면 10이야 다들 🤭 하.. 스미스미상은 몇 뜰지 기대된당

저의 예상이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5의 저주냐고 이거!!!!!!!!!!

>>816 이쯤되면 나리야 끝나고 아야나가 일상에서 위로의 츄를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하..내여친 개약하다..진짜...

없데! 우정의 힘 없데!

필살기 다이스가 실패해버렸어...(동공지진)
그리고 히나가 이겼구나! 와아아아!!

>>809
˗ˋˏ 역병신이 주는 징크스 ˎˊ˗

>>82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츠오 분명 응원했는데 신경 거슬려서 디버프 먹고
콩의 신이 징크스 걸었더니 결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안녕! 나기주!

이것이 카지노 이였다면 류지는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히나쟝 축하해~~!! 🔨🔨🔨🔨

>>822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주 안녕
부디 테츠오의 우정의힘과 카가리의 징크스 때문이라 해다오

>>821 하.....................................
진짜 이쯤되면 ㄹㅇ 그래야할듯.,...............
진짜 가오 상하네요....................................

네코바야시 히나 9점
우미 스미레 5점

사토 류지 110개
무카이 카가리 25개
쿠로누마 테츠오 20개

어라 어디선가 봤던 그림이 🤔
기분탓인가

곧이어 4강전 대진표를 만들어오겠다. 제군들은 잠시 대기타길

기야아아악.. 코인 차이 봐 🤔 류지군 새로운 맛(?)에 눈 떠버릴지도..

나기주 안뇽

>>830
🪓

나지금 레스를 제대로 못 써서 글지 마음만은 진심이다고

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기주 하이~~~
류지 압승이네....... 이쯤되면 경쟁할 마음도 들지 않아
슬슬 징크스의 신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을 뿐

.dice 1 2. = 1
.dice 1 2. = 2

>>831 역시 믿을 건 사랑의 힘밖에 없죠?

히ㅡ쨩 최고!!
히ㅡ쨩 최고!!!!!!

어쩌면, 눈을 가려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835
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것도 이해함 🤭)

취중 일발이 무려 ˗ˋˏ 9 ˎˊ˗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대로 대진표대로 그대로 할 줄 알았는데 또 대진표가 바뀌는건가?!

응원받는다는 것은
마음이 간질간질하구나

>>840
🔥🔥🔥🔥🔥🔥 (야광봉 붕붕)
아앗.. 안돼 히나쟝 백팀이자나 🙄

4강
<1차전> 아이자와 히데미 ■ vs. 네코바야시 히나 ■
<2차전> 사가라 테루 ■ vs. 시라카와 유우키 ■

1차전
아이자와 히데미 ■ vs. 네코바야시 히나 ■
를 진행하겠습니다.

선수는 대기,
도박꾼들은 선수에게 베팅 진행 바랍니다.

11시 10분까지.

어맛 유우키주! 잘부탁쓰~

크아아악
고르는 것마다 틀리니까 이제는 그냥 백팀 선수 응원할게...

헉
아니다 내가 응원하면 또 질지도(오들오들)

>>839 역시 잠시 사랑의힘이 없어서그랫던것

>>0

승패는 결정났군
역시 신님에게 열심히 기도한 보람이 있다.
그 신님은 당혹스러우신 것 같지만.

" 여기선 스킵 "

//스킵!

좋아! 승부다! 테루주!!

테루야
전교일등동지의 힘을 보여줘

류지주 도박좀 할줄아는뎅??

>>0

"익숙한 패턴이야..!"

그나저나 둘다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하지?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10코인!"

네코바야시. 왠지 요괴같은 이름이다. 요괴라면 활을 잘 쏠수도?

>>852 아야나의 원한!!

다음에 테츠오 만나면 물어버려야지.

또다시 과녁 앞에 선다.
익숙한 얼굴이 있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힛-쨩아─ 잘 부탁한데이-!!"

어색하던 시위도 조금은 손에 익어 긴장이 풀린다.

세번째 시위가 날아간다.


피잉──────

.dice 0 10. = 0

응
원한 성공^^

아야나의 꿈은 이루어진다

˗ˋˏ 🍞 ˎˊ˗

야
얘들아 잠깐 올스톱

아니이이이ㅣ

???어

헉 스톱이래

>>861
🥺??????? 무슨 일 잇서 캡틴??

내가 혼자 메모해둔 거 잘못 읽고 착각했다
새로 작성한 대진표 취소
다시 제대로 가져오겠다

응? 왜 그래? 일단 오케이!

>>866 헐 글쿠나....

>>865 그리고 히데쭈... 아직 베팅 덜 끝났는데 올려버렷서.....👀

어머

마쟈 ㅋㅋㅋㅋㅋㅋ 이거 미리 무릎꿓고 박치기하려는거야?!
배팅하고나서 덤벼라 흑태닝꼬맹이야!!

>>868
핫...... 왠지 뭔가 좀 쎄하더라 🥺 ㅋㅋㅋㅋㄱㅋㅋㅋㅋ 😭😭😭
베팅 끝나구 하는거 아는데 왜그랬지?? (𐐫ㆍ𐐃)

>>870
어쩔티비~~~~~~!!! 내 쪽팔림을 담은 망치나 받아라-!! 🔨

>>872
응 도끼 🪓

아 너무 즐겁다
오늘 나리야 아마 하루 종일 할 각으로 보이는데 다들 동의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데주랑 히나주 기승전 깡!!하는 거 왤케 웃김

대진표가 취소되었으면... 아까 그것이 계속 이어져서 백팀vs백팀 적팀vs적팀. 이렇게 되는건가?
결승전에서 진짜 자웅을 가리는거야?

4강
<1차전> 아이자와 히데미 ■ vs. 사가라 테루 ■
<2차전> 시라카와 유우키 ■ vs. 네코바야시 히나 ■

대진표 수정.
야아 미안하다 다이스 굴리고 대진표 작성하라고 혼자 매뉴얼 메모해둔 게 있는데 그거 잘못 읽고 무지성 진행했다

찐 4강전 시작한다.

먼저 1차전
<1차전> 아이자와 히데미 ■ vs. 사가라 테루 ■

베팅 진행
20분까지

아 근데 진자 나 사실 카가리주 나메 읽고도 5초정도 🥺??? 상태였거든??
히나주가 도끼로 머리 때리니까 점점 바보 되는거 같애 (날조)

테루야 "가라"

하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하면 되겠죠. 급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이어가주세요

히히 테루주야 테루주야 내 화살방구를 받을 준비를 하거라

에엥 갑자기 이럽게 되어버릿

자
오늘을 위해서 나는 카페인 풀장착을 했다.
준비됐나 everyone????

홍홍 백백으로 하구 결승에서 홍백으로 결정짓는 그림이었구만..! 🤔

어느쪽이건 다시 기다리면 되겠구나!
아무튼 얼떨결에 히나와 대결인가! 누구라도 상관없다! 결판을 내자!

"사가라 테루에 10코인!"

예선전에서 제법 화살을 잘 쐈던 단단한 요괴.

이번에도 잘 하지 않을까!

간다ㅏㅏㅏㅏㅏㅏ

>>0

"사가라 테루에 10코인!"

예선전에서 제법 화살을 잘 쐈던 단단한 요괴.

이번에도 잘 하지 않을까!

>>883
아야나주야 아야나주야 카페인좀 나눠다오 나 오늘 쫌 피곤타 🥺

(유우키 가슴에 어머어머 화살을 꽂아버리는 그림은 낙 서)

>>889 나 아메리카노 2L 제조했는데 드실?

>>0

신격의 힘 내려두었단들 이 정도로 가늠이 안 될 수가 있나?
여전히 열불 뻗치긴 매한가지였으나, 이러한 수준으로 처참하게 연패하는 것은 무신의 신생에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걸 패배를 배울 기회 삼아 말아…….

……그래, 패배를 받아들이긴 해도 그 과정이 겸허하고 아름답지는 않겠다. 무신의 굳게 쥔 주먹 안에서 무언가 우득거리는 소리 마구 울린다…….


아이자와 히데미에게 10코인!

>>0

"아지아와 히데미 에게 10코인 "

나는 힐끗, 테츠오 라는 학생이 코인을 거는 것을 확인하고
차분하게 손을 들고 반대편에 걸었다.

>>891
좋지 한대 말아줘(?)
아 멈무이 씻긴다고 사투 벌인 여파가 쫌 크네 오늘 X0

>>890 그렇구나. 히나는 유우키를 데플을 내서 이 스레에서 내쫓고 싶은거구나. 그래서 화살을 꽂아서 암살을 시도하는구나. 그렇구나...

>>884 그런 그림이 나온 건 순전히 우연

중요한 건 내가 대진표를 바꾸면 안 되었던 것

ㅋㅋㅋㅋㅋㅋ 멈머 씻기는거 힝드리ㅠ

>>895
아니야아아아아아아아 무슨소리악 !!!!!
유우키 말고 유우키주를 암살하려햇던거라구!!!!!!!!

>>893
아지아와... ㅋㅋㅋㅋㅋㄱㅋㅋㅋ 너무한거 아니냐고 류지군 🥺

>>896
길쿠만 길쿠만..!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캡틴 각본인줄 알앗서 🤭

>>898 유우키 가슴에 어머어머 화살을 꽂아버리는 그림은 낙 서

유우키주라는 글자는 없다. 우우...
유우키라고 되어있다. 우우...

정말 흥미롭지 않습니까? 같은 팀끼리 싸우게 됬습니다. 승리하기 위해선 넘어가야 합니다

>>892
하... 이런 무신님을 봐서라도 진자 열심히 다이스 굴려봐야겠다 🥺

>>897
ㅇㅈㅇㅈ 그리고 씻기자마자 바로 산책두 다녀왔어........ ㅠㅜㅠㅠㅠ 오늘 체력 다씀

슬슬 900이군
다음 판 으로 갈 준비는 되었는가 everyone??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니까
아아악

>>900
유우키주 애교부리지마라 귀여우니까 ㅡㅡ

>>902
히 나두 오늘 산책 두시간햇다구

사토 류지 110개 : 아이자와 히데미 10개
무카이 카가리 25개 : 아이자와 히데미 10개
쿠로누마 테츠오 20개 : 사가라 테루 10개

베팅 완료

선수들은 35분까지 경기 진행

자..누가 이길까 볼까...
그런데 내 개인적으로는 테루가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수는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든 쉬운 일이든 그것은 동일합니다

>>903
다음 판으로 갈 준비 = 테루주 방구 소리 들을 준비
로 들리는 내가 밉다.. 🥺

>>905
거기도 비왔지?? ㅋㅋㅋㅋㄱㅋㅋ
나 산책 시키다가 중간에 비와서 씻긴거 도로아미타불 됐어
아 갑자기 스팀 올라오네... 😭

>>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흙이지 응.
그래도 어제 같이 목욕하고 오늘은 물 없는데로 다녀서 발만 닦아줬당

여전히 무펴정을 짓고 있는 테루는, 지금 굉장히 자신감에 가득 찬 상태였다.

아, 내가 상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그것도 10점으로!

허나, 자신감 과잉은 결국 화를 불러오는 법. 테루의 활시위를 잡은 손은, 아까에 비해 눈에 띄게 정밀함이 떨어져 있었다.

.dice 0 10. = 3

하카마에 땀이 차오를 무렵 시작된 세번째 경기.
더위를 참지 못하고 옷소매를 펄럭이며 과녁 앞에 섰다.

무심코 시선에 닿은 상대편의 푸른 하카마.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압도되어버려...

전혀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솔직히 조금 무섭다..!

뭐, 결과가 어찌 되었든 아무래도 좋아. 재밌었으니까.


세번째 시위가 당겨진다.


피잉─────

.dice 0 10. = 6

힝

내 예감이 빗나가버렸어...흑흑...
아무튼 히데미가 결승전으로 올라왔구나! 축하해!!

드디어...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피잉!

>>915 축하의 츄를 받으시는 것이와요

사가라 테루 3점
아이자와 히데미 6점

사토 류지 120개
무카이 카가리 35개
쿠로누마 테츠오 10개

이어 2차전을 진행하겠다

시라카와 유우키 ■ vs. 네코바야시 히나 ■

선수들은 대기,
도박꾼들은 베팅
35분까지

>>917 아야낫치 고마워......🥺🥺🥺🥺🥺🥰

류지류지 코인 엄청나

이제 이기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그냥 재미삼아 도박 계속해줘
도박 재밌잖아 ( ? )

>>913
테루주야 테루주야 좋은 승부였다 (뿡)

>>914
히히 유우군도 피잉 피잉 잘 쏴랏!!! ◜ᵕ◝

>>915
이제 어깨 펴라구 무신님아-!! 🤭 (너덜너덜 다림다림)

>>922 졌지만 잘 싸운 거 지...?

>>921
ㅇㅈㅇㅈ.. 도박묵시록 아이들 캐입이 진짜 핵맛도리임 🤭

>>0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10코인!"

네코바야시. 왠지 요괴같은 이름이다. 요괴라면 활을 잘 쏠수도?
그나저나 이제 10코인밖에 없잖아!! 왜 1번도 이기지 못하는거지??

"뭐, 행운의 신 같은게 날 저주하고있나???"

그게 아니고서야 말이 되는거냐고 이게!

>>923
당연하지-! (나데나데)
두번째 승부는 누가 다음 어장 1나메에 💩을 먼저 놓는지- 로 야라나이카? ( ͡~ ͜ʖ ͡°)

>>926 좋아쓰! 받아주지!

>>0

" .... "

본래 작전은
테츠오군의 반대편에 걸어서, 최대 코인수를 유지하는 것 이었지만...
이번만큼은..

" 네코바야시..히나에게 50코인 "

하고 싶은대로 해볼까

>>927
아니 ㅋㅋㅋㅋㅋㄱㅋㅋ 이걸 진짜 진지하게 받아주냐고..
캡틴이 냄시난다구 마스크 처리할듯 ㅋㅋㅋㅋㅋㄱㅋㅋㅋ

냄새나@!!!!

냄새나
마스크 처리할게 😑

아닠ㅋㅋㅋㅋㅋㅋㅋ캡틴이랑 말 똑같이햇어 너무웃겨

갸아아아악..... 💥🔨(셀프망치)

힝

>>0

포기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납지 않는다. 그러나 이 놀이의 규칙 상, 상황이 이렇게 된 판이라면 류지가 돌연 실성하여 가진 자금을 모두 한 곳에 때려넣고 실패하지 않는 한 역전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완전히 글렀다 싶으니 마구잡이로 들끓던 짜증도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류지 녀석, 승부를 보는 눈이 제법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의 자손이라면 당연한 일인가 싶으면서도 꽤나 기특해서. 저와 그 녀석아야냐이 실패했다 해도 류지가 이겼다면 그만이다. 대견하니 오늘은 특별히 조금 덜 부려먹을까 싶기도 하고.

여하간, 마지막까지 승부를 지켜 보고 싶으니,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20개.

그
런데
가만 보니까
테츠오라는 변수가 있어서 ( ? ) 아주 잘하면 백팀이 이길지도 모르겠기는 하다
이론상으로는

우리 어장 언제 이렇게 드러워졌어❗❗❗❗

아니 류지랑 테츠오 베팅 안 보고 했는데 다들 히나한테 걸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몰랐어?
우리어장 원래 트름판 방귀판인걸

다들 히나에게 걸고 올인을 한 이도 있는 이 상황.
유우키가 이겨버리면 그거야말로 진정한 갑분싸가 되는가...하지만 다이스의 신의 생각은 알 수 없지!

사토 류지 120개 : 네코바야시 히나 50개
무카이 카가리 35개 : 네코바야시 히나 20개
쿠로누마 테츠오 10개 : 네코바야시 히나 10개

베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선수들은 55분까지 활쏘기 진행해주세요

알고 있었지
근데 누구야 시작한 거

환경미화원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 히나쟝한테 코인 몰빵이라 유우군 응원해주고 싶어져 🥹 간바레 유우군!!!!

조상님.... 열받아 하다가 정신 차려보니까 류지가 완전 압살중이라 갑자기 코쓱하고 훈훈해지심.....
야마어쩌구도 결국은 할머니다(?)

>>943 환경미화원=캡틴
Wwwwwwwwwwwwwwwwwwwwwwwwww

>>942 히나주가 맨날 방구낌 ㅡㅡ 스트레스 ㄹㅇ 하

>>947 이사람이 맨날 하루에 트름 20번함

>>942
테루주야 캡틴이 불러 🤭

저쪽에 섰는 상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저 사람은.

얕보이고 싶지 않아서 심장이 두근거렸다.

괜히 시위를 잡은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서는.



.dice 5 10. = 9

//힌트쓴다!!

>>948
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946 아주 싹 다 박멸해버려야

>>947 님아 내가 님을 모를 줄 알아요

>>947
뒤질래?

>>949 저는 아무것도 몰라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나저나 류지 무조건 테츠오랑 반대픽이냐고
이거 같잖아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4
🔨🔨🔨🔨🔨

>>955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너무햇!

>>955
테츠오를 그런 느낌으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테츠오의 반대픽에 똑같은 코인을 걸면
누가 이기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이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겁니다!
류지주는 테츠오를 믿어요!

>>953
뒤질래? <- 이거 좀 진심인듯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왜 내가 여기에 있지?'

4강전에 올라간 유우키는 영문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운이 좋았다라는 결론밖엔 나오지 않았다. 이내 그는 스크린을 잠시 바라봤다. 자신에게 거는 이는 없음인가. 아무래도 저 선도부 아이는 생각보다 인맥이 넓고 인성도 좋겠거니 하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그럼...이제 어쩐다. 하지만 대충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뭐가 어찌되었건 자신은 언제나 진지하게 임할 뿐이었다. 그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할지라도.

"당신을 응원하는 이들이 많군요. 후훗. 하지만... 저도 일단은 시라카와의 사람이기에..."

교본에 나온대로 정확하게... 그렇게 숨을 내뱉으며 그는 가만히 활시위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각도를 조절한 후에, 살짝 방향으로 옆으로 틀었다. 자신이 쏜 화살은 살짝 옆으로 빗나가는 느낌이 있었기에...

그렇다면 이렇게 쏘는 것이 좋겠지. 운명은 이제 곧 알 수 있을테니... 그는 조용히 활을 당겼다.

/

.dice 0 10. = 5

아...필살 다이스를 썼구나. 결승전에서 쓰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좋아! 가라! 히나야! 그대로 이겨라!

>>956

류지군 또 맞췄어.... 이쯤되면 진짜 타짜 아니냐고 😵

>>959 그런 심산인 건 알지만 왠지 보기에는 이렇게 왜곡된 의미로 보였어(?)

유우군.....유우군은 최선을 다햇어.....

>>965
...!

>>963
wwwwwwwwwwwwww

류지 이 정도면 승부문어 아닌?????

네코바야시 히나 9
시라카와 유우키 5

사토 류지 170개
무카이 카가리 55개
쿠로누마 테츠오 20개

곧이어 결승이 시작됩니다.

아니..근데 유우키가 뭘 했다고 얕보이기 싫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조금 아쉽지만 여기까지구나! 관전이다!

>>969
상상해버렸다.. 류지군 눈을 가진 승부문어 너무 까와이하자나?? 🥹

>>971
님 여자에 마음 모름??

>>973 이거 하나로 님 눈호관 다 까일듯

ㅋㅋ

아야나주는 아무것도 몰라용~~~~~~

히나주 지금 얼큰하게 취한듯?
평소에도 정상은 아니었는데 오늘 레전드네

아 저 눈호관 3명이라 아무도 모르거든요???

>>974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

>>977
머가 레전드야 트림하지마 ㅡㅡ

<결승>
아이자와 히데미 ■ vs. 네코바야시 히나 ■

도박꾼들은 0시까지 베팅, 선수들은 대기 바랍니다.

>>977
ㅇㅇ 아까부터 역대급이었어 ㅋㅋㅋㅋㅋㄱㅋㅋㅋ

>>980 님 얼굴에 트름 30번 하고싶다

>>978 그래
미안하다
님 관캐 이걸로 다 까였다

지금 이 분위기에서 말을 꺼내면 뭔가 더 혼란에 빠져들것만 같다!
난 여기서 백팀의 우승을 기원하면서 관전해야겠어! 조용히!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쓰으응으ㅡ으으ㅡㅇㅂ
이거 진짜로 어렵다
누구 고르지🤔🤔🤔🤔

살충제로 충분하려나
이것들이

아니라고!!!!!
아 저 트림좀 어떻게해봐캡틴

>>988 살충제 뿌리면 쭈인님이 죽어요!!!!!!!!

진짜 오늘 미치겠ㄷ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8 >>9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

아니야 죽지는 않아
좀 극대노할 뿐이지!!

>>992 우리 쭈인님
에프킬라도 바선생약도 뿌리면 안되는 귀한몸이야

>>0

"네코바야시양은 또 뭔가를 해줄거야!"

그리고 분명 고양이 요괴시겠지! 남은 코인은 20개밖에 없지만 뭐 어쩌랴! 남아있는걸로 해야지 뭘!

"우오오! 힘내라 네코바야시양!! (요괴의)저력을 보여주는거야!!"

이미 그의 안에서는 네코바야시 히나는 요괴로 확정인 모양이었습니다.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20코인!!"

카가리쟝 구충제 먹이면 어떻게댈가 바나나맛

니네 드러운 말 할 거면 차라리 돈 내고 해라
아 더러워서 캡틴 못하겠네 ㅡㅡ

살충제의 크기가 얼마만큼 되는지 또한 성분은 어떠한지 그것이 관건이겠군요

>>9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995
🐸 "쭈인님에게 그걸 드시게 할바엔 제가 먹겠단 것이와요"

아냐 테츠오태츠오야 네코바야시는 요괴가 아니얏!!!!!

>>996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