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있을 수 있는, 그 후의 이야기.

내게 사랑을 줄 때
내 사랑도 당신에게 드릴게요

마린 오피츠_사랑의 서두름 中

후히 히
간단하게 어장 세워두엇어 요 🥰 다시한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잘 부탁드려요 유키무라 주...!

후히히 저야말로 잘 부탁드리는www 저히 느긋한 템포로 천천히 재밌게 놀아보자구요ww 이런저런 썰도 풀고 잡담도 하고 일상도 돌리구~ww

응응, 느긋하게 하지만 즐겁게 이야기해요오

히히 조아요~ 저히 갠찬으시면 느긋하게 일상 어떠세요? 🥰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잇 나요?

흐음... 원하는 상황이라면... 트레이너 st 나니와 유식이의 딸아이 둘 육성 일상?
딸애 한명씩 주들이 만들어서 각자 서로의 팀에 간걸로...?

이란성 쌍둥이 같은 느낌으로 같은 학년 하고 나냐유식 나이는 35정도, 딸애 둘 나이는 14나 15정도...?

헉 너무너무 좋은wwww 그러면 🤔🤔 쌍둥이 아이 입양했었구... 둘다 중앙 트레센 입학한 그런 느낌인가요?

네네 그런 느낌으로... 흐에

우웃 나냐쭈 답변이 늦어서 넘 죄송한 🥺
좋아요 좋아요 🥰 그러면 저 가볍게 시트를 짜오는wwww 으음 이런 아이였으면 좋겠다~ 싶은거 있으실가요? 오늘 밤 중으로는 꼭 올려놓을게요!

앗... 답변 늦는걸로는 아무 지장 없으니깐요...! 죄책감 가지지 마시구 천천히 느긋하게-

그리고...으음, 일단 유키무라주가 원하는 아이로 짜오고 저도 제가 원하는 아이로 짜서 교환한다던가... 어떠실까요...?

우웃 감사한 🥺🥺🥺

조아요~ 그러면 오늘 밤 중으로 선레랑 시트랑 해서 들고 올게요!! 후 히 히

【퍼스널리티】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짜잔, 등장하는거, 기분이 좋다구요?”

이름　 | 매지컬 나나코(マジカルナナコ)
학년　 | 등부

외관　 | 새하얀 백발, 연분홍빛 눈동자, 중등부임에도 170cm의 큰 키. 가지런한 치아와 단정한 이목구비. 귀엽고 온화한 인상인데, 실상은...?

성격　 | 매지컬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꼬리를 덥썩 만진다던지, 엉뚱하면서도 그럴듯한 질문을 하며 친구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던지, 밤중에 특제 코스튬을 제작하여 귀신으로 분장해 친구들을 놀래킨다던지, 소리 없이 살금살금 다가가 꽉 껴안는다던지, 핸드폰 플래시를 켜 놀래킨다던지... 그러면서도 밝은 커뮤니케이션과 높은 친화력으로 언제나 사랑받는 사랑둥이.

기타　 | 마술을 굉장히 잘한다.

목표는 도쿄돔 단독 공연!

최고의 우마돌과 삼관 우마무스메가 꿈.

엄마를 정말 좋아하는 애교만점의 우마무스메.


【스타일】

▶ 적성
각질　 | 추입
거리　 | 스테이어

히히 이렇게 짜와봤어요~ 장난꾸러기 애교둥이인www 나냐쭈도 편할때 올려주시면 가볍게 선레 써볼게요! 텐노상 직전 대기실에 찾아간다던지 어떠실까요?

【퍼스널리티】

　“내게, 대답해줬으면 좋겠어.”

이름　 | 파 로즈 앤서[パーロズアンサー]
학년　 | 중등부, 15세

외관　 | 빨간 눈동자, 갈색의 눈. 163cm의, 크지만 나나코에 비하면 작은 키. 표정의 변화 그렇게 크지 않고, 조금은 맹해 보일때가 많다.

https://www.neka.cc/composer/13418

성격　 | 매지컬 나나코와 쌍둥이이면서도, 성격이 극과 극이다. 조용하면서도, 조금은 4차원적인 성격.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성격이 강하며, 그녀의 의지를 스스로 드러내 보내는 일이 적다. 마음이 여려 무언가 꾸지람을 들으면 며칠간 위축되는 일이 많다고.

기타　 | 현재 의지하는 대상은 나나코와 엄마들. 이셋의 부탁이 있다면, 웬만해서는 들어주는 편. 최근, 음악에 빠져있다. 레이스에 들어가면, 더 멍하게 달릴 때가 많다. 달리고 싶은 의지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 목표는 평온한 일상.

【스타일】

▶ 적성
각질　 | 도주
거리　 | 스프린터

여기는...조금 얌전한 아이로, 짜보았어요. 부디 좋게 봐주시길 바래요...

한동안 말이 없으면 또 배탈이 재발한걸로 알아주세요...죄송합니다...

대기실에 발을 딛으면, 이 스테이지 뒤로 발을 내딛으면 그리운 향수가 떠오르곤 한다. 철없고 모자랐던 츠나센에서의 기억.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며 많이 민폐도 끼쳤지. 그래도, 돌이켜보면 정말 즐거운 날들이었어.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야. 마사바의 꼬리를 덥썩 깨물기도 했었고, 매운 라면을 같이 먹고 무지개 반짝반짝이를 뱉기도 했었지... 초코도 교환했었고. 후후, 메이사와도 참 재밌는 일들을 벌였지. 나냐랑 사귀는걸로 놀려서 의자를 반으로 가르니까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던지. 바다의 집에서, 그리고 별들이 보이는 산에서 싸우기도 했었고... 아아, 한번은 서로 방송실을 점거해서 부끄러운 일들을 전교에 퍼트리기도 했었지. 그러면서도 심심하다고 종종 불러서 놀기도 했었고. 사미다레를 조금 더 챙겨줬어야 했는데... 그래도 축제때는 재밌었지. 부끄러운 일들도 많이 겪었고.. 후후, 정말 즐거웠어. 더 많이 인형도 주고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 원더양은 지금 호주도 개선문도 전부 제패했겠지? 히다이는 뭐하고 지내려나. 거의 50살 아냐? 우와~ 완전 할아버지잖아. 다음번에 연락이라도 해볼까...

"마마, 무슨 생각 해?"

"응? 아니야."

입꼬리가 조금 올라갔을까. 그러고보니, 마마에게도 다시 연락을 해야겠어.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보고싶네. 이제 내가 마마로 불리게 되다니, 시간 정말 빠르잖아. 나이도 많이 먹었구. 차분해진 밤색의 머리카락, 조금은 건조해진 피부. 근육도 많이 빠졌고... 조금 많이 어른이 된걸까. 괜히 손을 뻗어 로즈쨩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있잖아, 로즈쨩.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응!"

하아, 정말. 천사들을 셋이나 만났다니, 너무 행복한 삶이잖아. 씩 웃으면서 나냐와 나나코쨩의 대기실 문을 똑똑, 두드렸다.

"들어갈게~"

그리고는 천천히 문을 열었지. 씩 하고 웃으면서.

히히 너무 귀여워서 저 너무 만족중인걸요wwwww
괜찮아요~ 오히려 나냐쭈 아프시면 걱정인걸 요 🥺🥺🥺🥺 언제나 현생이 우선이니까, 편하고 느긋하게 이어가자구요 🥰
벌써 월요일이 다가와버렷어 요 . . . 나냐쭈 이번주도 화이팅이에 요 😋 (낼 룸낼 룸)

분명, 이곳은 츠나센과는 다른 곳이다. 중앙 트레이너 센터 학원. 어릴 적에는, 이곳에 오는 것만으로도 꿈중의 꿈이였지. 하지만 디디는 장소는 달라도, 하고있는 일은 달라도, 처음 이곳에 발을 디뎠을때, 조금은 가슴이 미어져버린 것은 어쩔수 없던 일이리라.
그렇다 한들, 츠나지에서 있었던 3년간은, 절대 잊을 수 없으리라.

팀 동료였던 사미다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토레나였던 코우씨나, 미즈호 언니... 전부, 잘 지내고 있으려나. 마사바 그녀석은 이제 만나면 꼬리콥터를 돌리지 않으려나. 아니, 그 녀석이라면 언제든 돌릴 것이다. 원더는... 응, 개선문 제패했다는 뉴스 이후로 간간히 근황에서 소식 비추고 있으니 할 말은 없고... 여튼.

하지만, 그 3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연은, 아직도 자신의 근처에 존재해 있다. 자신을 따라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준, 자신과 결혼을 해서, 두 귀여운 아이를 입양하는 것을 허락해준... 내 첫사랑, 내 사랑.

"토-레-나!"

그렇게 생각을 이어가던 도중, 멍한것을 들켜버린 탓일까, 자신의 아이 중 하나인 나나코에게, 뒤를 끌어안겨버리고 만다.

"곧 있으면 저랑 로즈쨩의 데뷔전이라구요? 확실히 봐달라구요!"

그렇다. 오늘이 바로 그 데뷔전. 로즈는 중거리, 나나코는 마일을 뛸 것이다.

"물론, 볼끼라. 연습하는것도 계속 지키봤는디..."

"니히히, 그런 신임은 좋지만, 더 확실히 지켜봐달라구요? 제 마술을!"

"옹야 옹야. 말 안해도 단디 지켜볼끼라."

등을 툭툭, 두들겨주는 그녀의 키는, 자신의 아이들보다 작았다. 언젠가는 이 아이들도 자신의 등짝이 작음을 알게 되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버팀목이, 기둥이, 그늘이 되어줄 때. 청춘이였을 때를 되새기면서, 방긋 웃어보인다. 지금 긴장이 적당히 잡혀있는 것 같으니, 더 건드릴 필요는 없겠지...

그러다, 문이 두들겨지는 소리에 관심이 절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윽고 들려오는 목소리에, 웃음이 절로 난다. 자신있는 웃음에서, 조금 부드러운 웃음으로.

"모카땅이랑, 나나코가 왔구마는."

방학때도 본 이들이지만, 역시 볼때마다 미소가 나는 것은, 10년이 훌쩍 넘게 지났음에도 아직도 자신의 콩깍지가 빠지지 않은 증거이리라.

설 연휴 잘 보내셔요...!

그래, 중앙 트레이너 센터 학원에 마침내 나냐와 발을 딛었을때에는 정말... 신기한 기분이었지. 트레이너가 되는건,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으니까. 달리고, 또 달려서- 마침내 최고의 우마무스메. 일본 제일을 뛰어넘어 “천하 제일” 의 칭호를 손에 넣고 싶었다.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라니, 엄청 멋지잖아? 그리고... 우마돌로써도, 가장 아름답고, 반짝거리는, 그런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었어. 길을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인파들이 몰려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내게 인사를 건네오고, 촬영과 싸인을 받으러 오고... 모두가 내 이름, 유키무라 모모카를 연호하는 그런 꿈을 꾸었지. 그러다 절망하기도 했어. 그러니까, 더더욱 트레이너가 되는 건 상상할수도 없었던거야. 질투심을 느껴버렸거든, 그 아이들한테... 소중한 친구들에게 거리를 두고, 다가오는 친구들을 매몰차게 거절하며, 나를 이기는 그 아이들을 진심으로 미워했어.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트레이너가 된다는 꿈을 꿀 수 있겠어. 그런데, 그런 나를... 네가 바꿔준거야. 만난지 벌써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응. 아직도 매 순간 네게 새로이 반해버려. 아아, 조금 말이 길었네... 중앙 트레센, 그리고 이 무대의 백스테이지에까지. 아직도 기억이 나. 얼마나 설렜던가. 나 자신도 이곳의 일부가 된다는, 그런 경험에...

”나냐, 나나코쨩, 그리고 로즈쨩까지. 우리 천사들 다 모였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철 없는 소녀처럼 배시시, 웃으면서,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나나코와 로즈쨩이 달려와 안겼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나냐를 살며시 바라봐. 왜 달려와서 너도 안아주지 않느냐고, 장난스럽게 칭얼거리듯. 키득거리면서는, 아이들의 등을 팡팡 두드려주었다.

”너무 긴장할 필요도 없어~ 나나코랑 로즈쨩은 엄청난 천재니까. 마마가 현역 시절일때의 이야기는 들었지? 무시무시하게 강했다구, 나냐쨩은.“

빤히 쳐다보는 시선들이 이어지고.

”그리고. 특히 나도 굉장히 강했다구? 츠나지 최속의 고등어, 마사바쨩과 비견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마주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나나코랑 로즈쨩은, 그런 우리를 뛰어넘는 초 천재니까. 하던대로 침착하게 뛰기만 하면 돼. 분명 이길수 있을거야. 그리고...“

아이들을 다시금 꼬옥, 안아주면서.

”일착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진심이 담긴 한마디를, 상냥하게 귓가에 속삭여주었다. 뭐, 분위기를 이상하게 끌고 가는것도 좀 그러니까, 다시 장난스럽게 한 마디를 얹었지만.

”그래도 분명 우리 로즈쨩이라면 레코드 타임 정도는 순식간에 갱신해버리겠지~ 어쩌면 나나코보다 빠를지도?“

장난스레 나냐쨩을 바라보면서 얘기해.

우웃 나냐쭈 🥺🥺 늦어서 죄송한... 너무 바빠버린...
후히히 나냐쭈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분명 올 한해도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 몸은 좀 갠찬으신가요? 자주 배탈나셔서 걱정인 🥺

저어는 이번 설에는 어디 안가고 푹 쉬기로 했어요~ 🫠 나냐쭈가 제 몫까지 맛나맛나도 잔뜩 드셔주시구(배 안아프실만큼만...) 그동안 쵸 바쁘셨으니까 나냐쭈도 푹 쉬셨으면 좋겠워 요 🥰 후히히... 하고 싶은 얘기는 잔뜩인데 막상 하려니까 잘 생각이 안나네요~ 요즘은 와따시땃쥐의 단란한 가족 일상이 자꾸 생각나네요wwww 어쩐지 로즈쨩 편식쟁이일것같기도 하고... 몬가몬가 카레에 든 당근 골라내다 나냐쨩한테 한소리 듣지 안을까? 싶고 나나코쨩은 그런 로즈쨩의 당근 뺏어먹다가 유식이한테 춉 맞을것같기도 한wwwwwww

인정할 것은 인정하도록 하자.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언그레이 데이즈라는 우마무스메에게 있어서 대안책에서 시작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리라. 병약한 어린 시절, 좌절을 겪으면서도 그럼에도 그 반짝임을 보고 싶어 생각한 것이 이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갈망의 시작이였으니까. 우마무스메로 태어난 이상, 당연한 결과다. 달리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달리기에서 가장 빠른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어하는 것은. 그것 만으로도 이미 너무나도 달콤한 과실인데, 유명세와 동경, 그리고 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어린 우마무스메들에게는 꿈이 될 것인가. 하지만, 어릴적의 언그레이 데이즈는 좋게도 나쁘게도, 머리가 나쁘지 않았다. 자신이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안 처음에는 울기도 했고, 더이상 목표가 사라져 방황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에게까지 반항을 하기도 했었지.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과거의 일이다. 그렇게 되지 못한들, 자신이 뛸 수 없다고 해서, 이 마음의 공백이 절대로 완벽히 찰 수 없다는 것을 안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그것이야 이미 알고 있는 일. 자신으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들에게 디딤판이 되어주는 것, 그것은 달라진 적이 없다.

그리고... 분에 넘치도록 츠나센에서 성과를 이루지 않았는가. 자신이 이루어 낸 것이 기적에 기적을 거듭한, 신데렐라 같은 결과라고 언그레이 데이즈는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렇기에 언그레이 데이즈는 그에 대한 불평은 없었다. 오히려, 그 인연이 아직도 이어져 온 것에 대한 감사밖에 들지 않고 있지. 그렇기에, 일어나서 걸어 들어와 꼬옥, 하고, 당신 셋을 상냥하게 안아온다.

"내꺼정 와락 허고 달려들므는 모카땅 넘어질수도 있지 안하나."

토닥, 토닥하고 셋을 도닥이는 언그레이 데이즈는, 이미 어엿한 어른이 된지 오래였다. 물론 외견상으로는 중학생으로 오해 받을 때도 있기는 하지만.

"야야, 치아라... 중앙 들어온 아그들헌티 지방 이야기 꺼내도 뻔디기 앞에서 주름잡는 그 빼이 더 되나..."

한손을 살래살래 저으면서 부정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얼굴이 살짝 상기되는 것은 역시 언그레이 데이즈가 그렇게 외향적이지 않은 성격인 탓이리라.

"글고 유키무라도 그 원더와 경쟁한 강한 우마무스메 아이가... 참내. 마사바랑은 마구로때 한번 붙어본 기고..."

그렇다고 한들, 지방 이야기라 해도 그 곳에서 개선문 우승자가 나왔던 탓에 이름 밸류가 너무 높아진 것은 부정 못하리라. 물론 그와 직접 싸워온 것은 유키무라쪽이겠지만. 그러다, 당신이 이어오는 말에, 픽 웃어본다.

"... 그려. 우리 로즈랑, 우리 나나코... 잘 해낼수 있을끼이... 긴장허지 말고, 원껏 달리그라. 연습한대로, 알었제?"

정말, 기특한 아이들이다. 정말, 곱게 자라와준 아이들이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한들 이 말에 변하는 것은 없었을 테지만... 자신의 아이라는 것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은 것은 어쩔 수 없으리라.

"로즈는 스프린터고 마일 뛰는기이 타임이야 빠르겄제- 나나코도 지지는 않을끼이 말여."

웃으면서 둘을 쓰담는 언그레이 데이즈.

유키무라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저야말로 늦어서 죄송해요오... 저도 푹 쉬는 느낌으로 잡힌거 같긴한데... 으먀 배가 계속 아파 온 터라 걱정을 끼쳐버린거 같아서 죄송해요 지금은 괜찮으니깐요... 믕믕

로즈가 "당근은 몸에 나빠..." 같은 헛소리 하면서 빼내는 상상이 가서 귀엽네요www 아아 진짜 유키무라주랑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탈인wwww

혹시 이거랑 병행해서 상L같이 조금 짤막짤막하게 하고 싶은 것도 있으시다면 부디부디 이야기해주세요! 저도 말하고 싶은건 많은데 뇌=작은이라... 끄앙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에 요 🥺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저어는... 요즘 완전완전 바쁜.... 우웃 🥺🥺🥺🥺🥺🥺🥺
마자요 나냐쭈 저 요즘 기력이 너무 업어서 . . . 답레가 넘 맘에 안들게 써져서 썼다가 지웠다가 하느라 🥺 혹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실수 잇나 요 . . . ? 이 말씀도 일찍 드렸어야 하는데 넘 죄송한... 답레랑 함께 와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보니까 이렇게 되어버린...

wwwwwwwwwww쵸 귀여운wwwww 그러게요~ 헉 저두 이것저것 하고 싶은ww 으음 🤔🤔 저히 전에 이야기했던 상L 그 기사 느낌으로 느긋하게 이어가볼까요? 여행물이라니 쵸 즐거울것같은wwww 나냐쭈도 편하게 하고 싶으신거 잇으시면 말씀주세 요 와따시 꼭 노력해보는ww

계속 기다려도 된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답레 없이 오셔도 괜찮아요 믕믕

그리고 상L 기사느낌 좋죠 좋죠- 제가 하고 싶은건 너무 많아서 탈이긴 한데 ㅎㅎ

우웃 나냐쭈 🥺🥺🥺🥺 그래도 계속 기다리시는건 너무 슬프니까.. 와따시 힘내보는....

후히히 좋다니까 다행이에요~ wwwwwwwwww 저... 나냐쭈의 아이디어 보따리 쵸 두근두근하게 기대되는wwwwwwwwww(낼룸) 이것저것 다 편하게 말씀주시고 천천히 같이 해보자구요 후 히히

힘내실 필요 없으니깐요! 천천히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 대로-(쓰담쓰담)

느긋하게 즐기는게 목표지 부담감을 안겨드리는건 주객전도니깐요 응응

🥺🥺🥺🥺🥺 (낼 룸낼 룸)
조아요 조아요 저 어쩐지 내일은 꼭 답레를 드릴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드는wwwwwwww 마자마자 저 어떤거 하고 십으신지 넘 궁금한www
아이디어 보따리를 풀어주 세요 (강 도)

으므...
지금 하고 있는거 말고도 하자면...
아이도루
예능프로
캠핑일상
놀이공원
모의레이스?

(침략깃발세우고 사라짐)

네가 일어나 걸어와 우리를 꼭 하고 안아주자, 철없는 어린아이같은 웃음꽃이 입가에 번진다. 정말, 몇번이고 다시금 네게 반하게 만드는건지. 있잖아, 나냐쨩. 나, 너와 만난지 거의 이십여년이 다 되었지만 아직도 네게 매 순간 사랑을 느끼고, 매 순간 설레어 와. 특별하지 않은 하루하루조차도 너로 인해서 특별하게 바뀌어 간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처음으로 부모님을 뵈었을 때, 신혼 여행을 갔을 때, 잊지 못할 그날의 밤, 처음으로 나나코와 로즈쨩을 만났을 때 처럼- 특별한 순간들이 아니더라도, 아침 해가 뜨고, 너를 상냥한 입맞춤으로 깨워줄 때. 잘 다녀오라고 안아줄 때. 맛있는 밥을 먹고 기쁘게 웃을 때. 그런 모든 순간들이 특별하게 변해서, 너와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상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너와 나나코, 로즈쨩. 나의 소중한 작은 천사들이 얼마나 내게 중요한 지. 내 삶에서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는지, 순간순간 깨닫고는 해. 가끔씩 누군가, 결혼은 현실이라고, 오래 함께 살면 사랑은 식고, 변한다고, 부부는 결코 더이상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아이 때문에 묶여있는거라고 말하고는 하는데, 너와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겠지. 책에 남을 것 같은 달콤하고, 불타오르는 사랑. 그 이상의 감정을 네게서 느껴. 아아, 정말 좋아해.

“헤에, 상냥해라. 나냐쨩의 그런점이 좋다구~”

키득거리자, 로즈쨩도 웃으면서 아직도 뜨겁다느니 그런 장난스런 말을 덧붙여온다. 맞아요~ 아직도 러브러브니까, 이제 익숙할 때 되지 않았느냐고 장난스럽게 대답해주고는.

“봤지? 엄마는 츤데레야. 잔뜩 칭찬해줘야 한다구...“

아이들과 비밀스럽게 쿡쿡거리며 웃고.

”뭐어, 그렇지. 결국 개선문을 제패한 원더나 최속의 고등어 마사바, 마마... 아니지, 퀸 쨩도, 사미다레도, 메이사도... 그리고, 너랑 나도, 정말 빛나고 있었던거야. 그 시절의 우리는 최강이었으니까.“

씩, 하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조금 부끄러워 할테니까, 여기서는... 아이들과 너를 안은 팔을 떼고, 척 하고 일어나서 당당하게 나를 가리키며.

” [우물 속의 왕] 유키무라 모모카 님이 최강이었던거지... 누구도 왕, 여왕 같은 칭호는 따내지 못했잖아?“

이것만큼은 진짜잖아? 같은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씩 웃고는, 아이들과 함께 고개를 끄덕여.

”후후, 그렇지... 그러면 갈까? 다음 세대의 개막을 보러.”

후히히 나냐쭈 와따시 엄청 힘내서 왔다구요~ (낼룸낼룸)(양심이 업는) wwwww 요기서 편하게 레이스 까지 이어주셔두 갠찬구, 그 직전중에 끊으시면 제가 레이스 부분도 힘내서 써오는ww

헉 🥹🥹🥹 전부다 맛있어보이자나요... 아이도루도 예능프로도 전부 쵸 즐거울것같은www 저히 그러면 상L도 짤막짤막하게 같이 이어서 볼까요? 후히히 원하시는거 말씀 주시면 느긋하게 간단한 캐릭터 설정 정리랑 선레 짜오는www

>>30 하렘퀸 마사바.... 🥹🥹🥹 마사바 제국의 영광을 위해서 침략하러왔구나
또 놀러올거지? 🥺

(너무 좋아서 이걸 어떻게 답레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흐에... 레이스도 이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거 같긴 한데... 그, 너무 늦어버릴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역시 긴 이야기는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해서 지금은 조금 힘들고... 아이돌 프로 상L도 좋을거 같긴한데 너무 무리를 부리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서...괜찮을까요...?

후히히 좋아해주시니까 너무너무 기쁜wwwww(낼 룸)

괜찮아요~ 저도 요즘 슬럼프인지 기력도 많이 없었어서 이래저래 늦었구... 🥺 나냐쭈도 넘 무리하지 마시구 언제나 편하게 이어주세요~
저 빈말같은거 안하는 타입이라www 정말정말 오래걸려두 갠찬으니까요~ 그리구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걸요(쓰담쓰담) 후히히 저는 상L로 간단간단하게 잇는것도 좋아하니까요~ 😊 그러면 간단하게 아이돌 유식이랑 나냐 설정만 언급해두고 선레 올려드릴가 요??? 저 지금 막 일어나서 어쩐지 잘 쓸수 있을것같은ww

침략 침략
침략 침략
침략 침략
침략 침략

우마무스메 (츄!)

마사바주도 언제든 놀러오구-

그러면 아이돌 선레는 부탁드릴게요오...! 역시 긴건 지금 뇌 작은이라 안 돌아가고 저 레스에 비견되는 레스가 안 나올거 같아서... 지금 하는건 저 레스에 대한 모욕이 될거 같아 믕 너무조아

>>35 (츄츄츄)

>>36 후히히 조아요 🥰🥰🥰 (낼 룸낼룸낼룸) 넘 좋아해주시니까 정말정말 기쁜wwww
그러면 그...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잇나요? 🤔 약간 예능같은거에 같이 나오게된 아이도루 유식쨩과 나냐쨩같은 늑김 . . . ? 그러면 대기실 늑김으로 선레짜올가요? 와따시도 뇌가=작은 이라wwww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 지 . . .

마자마자 나냐쭈
저 전에 AI 그림 그렸었는 데 . . . 혹시 보실래 요 . . . ?

아이돌로써 라이벌 구도가 되어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데 팬들은 멋대로 불화? 꽁냥? 같은 그런 이야기하고- 근데 왠지 팬들이 반쯤 맞는거 같아서 시작되는 썸...(?)
개인 스트리밍같은데서 합방하면서 노는데 진짜 사소한거 팬들이 과대해석하는데- 불화설은 절대 아니지만 꽁냥같은건 처음엔 부인하다가 생각해보니 어라라하는(??)
그런거 생각중인데...너무 쓰레기인가여(녹음

>>38 앗(착석)

https://ibb.co/album/k5WJ5k

후 히 히

귀여운... 아름다운...고귀한...
(고귀사한 나니와주입니다)

wwwwwwwwww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기쁜wwwwwwww(낼룸낼룸) 후 히 히 🥰 나냐쭈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네요 후히히

헉 고런 느낌이군요wwwwwww 너무너무 맛있는wwww 그러면 약간 방송 처음 킨 아이도루 유식쟌 느낌으로 선레 간단하게 쪄와볼게요 🥰 너무너무 즐거운www 조금만 기다려주시구 답레는 편하게 이어주세요~ 저 오늘도 오버워치 파티에 납치될것같은ww

😋

>>44 후히히
맛죵 이번엔 안 놓쳤 네 ? ? ?

옵치 재밌게 하시구- 으헤... 나니와로도 보답 어떻게 못하려나 (띵킹)

크헤헥

난 놓쳤어......🥺

>>48 느리구만~~

(아이돌 모모카쨩이 부른 솔로 싱글 노래가 은은하게 깔린다. 방송이 켜지고, 간단한 팬 애니메이션 -수상하게 퀄리티가 높은 체육계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마침내 모모카쨩이 협박을 통해 비원을 이뤄냈다' '지하실에 평범한 사람을 납치감금해 군만두만 먹이고 협박했다' '후히히 히히 히 후히히후 같은 모모카어로 유혹해서 가둬버렸다' 등 무자비한 낭설들이 오갔다- 이 반복재생되었다. 그리고 곧 무수하게 채팅들이 올라온다.)

[모하모하]
[유하유하]
[모모카쨩사랑해애애애앳]

(곧이어 화면이 켜지고, 유키무라가 손을 흔들며 씩 웃는다.)

"안녕, 다들~! 오늘은 무려 아이돌 나냐쨩이랑 함께하는 초 특별 게스트 방송이라구! 모두, 눈을 떼지 말고 집중해줘?"

(씩 웃으면서, 너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요런 느낌으로 간단하게 선레 쪄와본wwww 우웃 어제 술을 너무많 이마셧더니 쵸 힘든 . . .

"여, 활동명 나니와, 본명 언그레이 데이즈. 잘 부탁혀?"

(고개를 빼꼼, 내미는 조금은 편한 옷차림의 나니와.)

(그리고 채팅은 폭주하기 시작한다. 무수한 갈고리의 향연 안에서 힐끗 힐끗 보이는 것은 드디어 저질렀다, ㅁㅇㅁㅇ, ㅗㅜㅑ 등등의 짧은 채팅.)

"소속사는 다르지마는 합숙소도 근처고, 합방 신청도 받고 해가꼬 깜짝 컨텐츠같은 느낌으로 준비를 혔으야. 뭐, 게임도 혀고... 노래도 부르고 혀겄제?"

[슈퍼챗으로 디지땅이 10만엔 후원!: 나냐유키 지지자 고귀사로 죽어욧]

"... 랄까 역시 반응 엄청나구마는..."

숙취는 힘들죠... 천천히 천천히 느긋하게도 좋으니깐요 믕믕

침략이다

(네가 고개를 빼꼼 내밀며 채팅이 폭주하자, 살짝 웃는다. 하아? 내 방송인데, 나보다 반응이 뜨거운건 뭐야~ 물론 우리 둘이 억결 진행해서 좋아하는건 알겠다만... 어쩐지 조금 질투날지도~)

"그러게~ 자자, 우선 앉아보라구. 게임이랑 노래 하기 전에 우선은 간단한 근황 토크쇼부터 해볼까! 질문같은건 무수하게 쏟아질테니까~"

(의자를 팡팡 두드리면서 준비해놓은 담요를 의자에 깔아놓았다. 그리고는 잠시 핸드폰을 꺼내고, 시선을 네게로 돌린다.)

"맞아, 커피나 한잔 시킬건데, 뭐 마시고 싶은거 있어?"

(가만히 너를 바라보면서 살짝 웃었다.)

[wwwwwwwwwww상냥함 레벨이 너무 높은wwwww]
[슈퍼챗으로 나냐유키조아님이 1만엔 후원! : 고귀해애애애앳]

"우와, 정말~ 너희들 내 팬이야, 아니면 나냐쨩 시청자야? 모모쨩에게 좀더 집중해달라구~"

(키득거리면서 다시금 시선을 네게로 돌렸다.)

후히히 좋은 아침이에 요 wwwwww 요즈음 컨디션이 좀 안좋은www 우 웃 . . . 나냐쭈는 건 강하세 요 . . .

>>54 (낼 룸)

situplay>1597038191>232

후히히 나냐쭈 좋은 아침이에요www 즐거운 주말 보내구 계신가 요? 저도 적당적당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마자 저 짱 귀여운 영상 발견해서 보여드리려구요www

https://youtube.com/shorts/cQpsb48ucw4?si=V9p8NFP3SO6gtGD0

히히 이거 보시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겟워 요 답레는 늘 그렇듯 천천히 주세요 🥰🥰🥰

>>57 우우웃 마사바쭈 . . .
못본사이에 노래도 추가되구 포이그쨩의 커튼콜까지 🥺 알려조소 고마 워
마사바쭈는 어떻게 지 내 ? ? ?

으에... 리얼이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어서 접속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귀여운 영상 고마워요, 정말 힘이되어요

유키무라주도 힘내시길...

"근황인교... 근황이라 캐도 방송 출연허고 광고 찍고 노래 맹글고 그런다고 놀 시간도 없었제... 그거는 유키무라짜도 글치 안하나?"

(고개를 갸웃이면서 질문합니다.)

"아, 내는 라떼 아이스로 하나 부탁하꾸마... 고마우이..."

(쭈욱, 하고 기지개를 피는데 그 상황에서 날아오는 한 슈퍼챗.)
***님이 백엔 후원: 쭉쭉 한다고 없는 키가 커지지는 않는다구

"그라므는 커지겄나!? 참내 내가 원해사 키가 짝은줄 알겄구마는..."

"글고 뭐 지금 출연한다꼬 내 팬들헌티도 sns로 알맀으이 이정도로 막 들어오는거 아인가 싶기는 헌디."

(피식 웃으면서 따봉을 한다.)

우웃 나냐쭈...(나데나데) 저어도 방금 가위눌려서 깨버린www 몇년만에 가위 눌렸더니 쵸 무서운ww
오늘도 간바레 간바레인 🥰

엣, 가위눌리셨다니 지금은 괜찮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셔요...!

>>58 잘 지내지 그럼

가위라니 코왓 코왓...

(새근새근

>>64 우웃 나냐쭈... 저 요즘 너무 바빠서 😿 내일중으로 꼭 답레 드리는...
여전히 바쁘신가요??? 슬슬 3월이기도 하구 🥺 같이 화이팅했으면 하는..

아니예요 아니예요! 리얼이 더 중요하니까, 천천히해도 되어요- 믕믕
같이 홧팅홧팅인거예요!

"흐응, 그렇긴 하지... 그래도 뭐, 나 같은 경우에는 방송이 노는거랄까? 적당히 쉬기도 하고~ 워커홀릭같은건 성미에 맞지 않아서."

(갸웃거리는 널 바라보면서 살짝 웃었다. 뭐, 일에 푹 빠져 있기는 하다만, 일부러 휴식도 좀 챙기는 느낌이지? 바쁘기는 해도, 몸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언제나 즐거운 것이 우선이고, 너무 매달리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는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래도! 지금 잘 나간다고 은근 놀리는걸까아~? 엄청 바쁜데 너는 탱자탱자 노는거냐고 얘기하는거지? 조만간 내가 톱 아이돌이 되어서 복수해줄테니까."

(키득거리고는, 핸드폰을 톡톡 두드리고는 화면을 끈 뒤에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오케이, 주문 완료했어~ 가볍게 덧붙이며.)

"하아?! 모모쨩의 팬 시청자가 더 많을거거든! 어이, 내 팬들 빨리 채팅쳐봐!"

(주르륵 올라가는 채팅을 바라보다, 시선을 돌려 괜히 우으, 하고 널 바라본다.)

[나냐유키조아님의 1만엔 후원! : 쵸 고귀한wwwwwww]

🥺🥺🥺🥺 고마워요 나 냐 쭈...(낼 룸낼 룸)
후히히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wwww 벌써 3월이라니 믿기지 않는ww 그러고보니까 리얼타임 기준이면 🤔🤔🤔 슬슬 우리 애기들도 졸업할 때가 된것 같기두 하네요 . . . 성인무스메땃쥐라니 쵸 고귀한www

https://youtube.com/shorts/iJd2jpRpU7s?si=u8JWFVzW6pvRoHLf

저 짱 귀여운 영상 발견해버린wwwww

유식쟌이 나냐를 저렇게 소매에 넣어다니는거구나(?)

(고귀사

지금은 리얼의 쓰나미에 덮쳐져 무리가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주신다면...!

>>70 후 히 히

>>71 조아요~ 당연히 갠찬죠🥰🥰🥰 저두 짱 오래 걸렸는걸 요 . . . 저히 천천히 해요 😉

후히히 나냐쭈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워 요 🥹 간단하게 근황 토크라도 좋으니까 무난무난하게 잡담이라두 나눠보자구요~ 언제든 편하게 말씀 주세요 😌

앗앗... 요즘 계속 상태가 안좋아서 rp가 손에 안 잡히는데 이런 상황으로는 답변을 하는게 실례가 아닌가 생각중이여서 적기 힘들었어요오... 생각나는건 많은데 적으니까 이게 마음에 안들어서...으먀

부디 유키무라주도 좋은하루 되시길..!

갠찬아요~ 저도 답레 엄청 오래 걸리기도 했었구 🥺 여전히 상태 안좋으시다니까 걱정스럽네요... 계속계속 말씀드렸듯이 저히 천천히 느긋하고 편하게 하자구요 🥰 저두 일의 쓰나미에.... 덮쳐져서... 🥺🥺🥺 우웃 우리 애기들은 이렇게 야근 안하겠 죠 ? ? ? 저 어쩐지 일하다가 지쳐서 잠든 나냐쨩에게 유식이가 조용히 코트 덮어주는 그림이 상상되어서 후히히한wwwwww

나니와쟝이 자면서도 놓지 않는 트레이너 노트, 그리고 그 책상 위에 붙여져 있는 자그마한 가족사진...좋으다...

그래도 야근은 지옥이니까 하지 마려무나 나냐유키야...

우리 존재 힘힘인거예요오...

>>76 후히히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w 아이들도 와서 토닥토닥 해줄것같기도 한wwwww
마자요.... 야근은 우우웃 너무너무 슬픈ww (낼룸낼룸)

>>77 (낼 루 움) 우웃 맛쭁... 요즘은 어떻게지 내 ? ??

>>67

"내는 그런기 더 힘들던디- 뭐, 내는 일 안하므는 뭔가 불안해지이 말여. 글고 오퍼는 유키무라짜가 더 마이 받지 안하나? 전번에 프로그램서도 유키무라짜가 내보다 더 늦게 나와가꼬 멋지게 마무리 안했나."

(장난스러운 말싸움을 하고는, 생각을 해본다.)

"글고... 어. 이거는 방송서 하므는 안 되는 이야기구마는. 안지 결정 되지도 않은 사안잉게. 하지만... 흐음."

(그렇게 떡밥을 던지면서 궁금해하는 채팅창을 의미심장하게 본다.)

[알]

[려]

[줘]

"단합력 하나 좋구마. 뭐, 하지마는 이거는 내 설레발 치는기이, 결정되므는 알리주꾸마."

[디지땅님이 1만엔 후원! : 결혼식입니까!?]

"그럴 리가 있나!?"

히히 귀여워... 츳코미도 좋아.... 나냐쭈 지금 확인햇서요~ 늦어도 사나흘안에는 꼭 답레 들고 올게요 🥰

천천히 하셔요- 므읏 나니와랑 유키무라 졸업하고 바로 면접보는 상상한... 면접 if라니 코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