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64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혜얄루!

후후후후

그럼 8시까지 체크!!!

췍 췍

오너능지이슈로 참가할지 말지가 두려워지는데...!

situplay>1597032964>996 참고 바람!!!!!

>>5 내가 도와줄게(?) 같이해!!

>모든 후폭풍을 책임지지 않는다<
후폭풍의 강도가 적잖이 다이내믹하다는 말씀이시군요... (공포)

situplay>1597032964>1000
그냥 몸만 웃자란 건데 그 말을 했더라면 시무룩해하는 성운이를 볼 수 있었겠어요. 👀
그리고 확실히 지금 상태는 좀 스컬그레이몬 상태라고 할 만한 면이 있긴 하죠. 자연스레 성장한 게 아니라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비상방어기제 같은 게 작동한 거라고 생각하면서 애를 키운 거라..

>>7 아지주만 믿을게요!!! 체크!!

>>3 체크할게!

>>5 하자하자!! 하나도 어렵지 않다!

아지, 혜우, 로운 체크됨

>>8 하하

>>8 그래? 그냥 몸만 웃자랐다고 볼 수 있나...?
동월주가 아이스크림이 되었다고 했던가? 그랬잖아
아지는 그런 차이를 예민하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

>>3 체크!
왠지 서술트릭과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여로가또의 향연일 것 같긴 하지만
까짓거 함정에 빠져야 사냥꾼을 만나는겨─!!!

>>9 힘낼께!!(뇌에 기름칠 중)

나.... 체크함

커피 4샷+@샷
몬스터 1캔

오늘의 나, 무적.

>>16 아니 ㅋㅋㅋㅋㅋ 잠은 자겄나

태오주 하이

>>17 오늘 1시간 반 잤어
진짜 무적(광기)

>>13 확실히 성운이 성격이 꽤 변하긴 했죠..
지금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꽤 많은 게 한꺼번에 급변하긴 했지만, 존재 연속성이 훼손되지는 않았다-는 말씀뿐이네요.
얼마 뒤면 다시 쪼그라들 것 같고

성운 체크됨.

>>18 아이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끝나면 태오주부터 재워야겠다
마신 카페인 양을 보면 못잘거같지만

>>19 성운이는 풍선이었나!!

한 가지 담백한 사실을 말해주자면....

여로땅은 난이도를 낮추려 노력했다(진짜임)

태오도 체크됨.

>>16 >>18
그건 무적이 아니라 DEADLY 아닌가요? (동공지진)

>>23 그런말 하니까 무섭다 ㅋㅋ

>>23 히이이익...!!

체크요!

>>22 역시..좀...그...설정을 준비한다고 해도 무리수겠죠

청윤이 체크됨.

즉 지금 난이도는 여로땅이 낮춰놓은 난이도... (:

>>28 응? 아니?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성운이야 상시로 줄었다 커졌다 해도 나는 재밌다고 보는데

으어..갱신할게요!
저는... 관전을 하는 것으로!! 모두들 화이팅!!

아. 그리고 많이 착각을 해서 말하는 거지만... 계수는 이벤트가 모두 끝난 직후에 주어지는 거예요!

캡틴 어서와!!

체크 된 인원: 아지, 로운, 혜우, 성운, 청윤, 태오.

캡하
사촌동생들 잘 보고와

너도 체크으으!!!

이경주 어서와!

이경 체크됨.

>>35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경주 하이

사촌동생들은 자기들끼리 논다고 바쁜지라...아마도..(죽은 눈)
어떻게든 되겠죠!!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벤트 관전할테다!

근데 시점이 동물화 이후인줄 알았는데 이전이었네요!

>>38 (봑봑봑봑봑)

>>39 동물들이 모여서 가면 귀여워서 여로땅 놓아줄지도 몰라

앗 캡틴 오늘 집들이오셨구나...!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요!

동물들이 모여서 가면...아무리 빌런이라도 항복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거 호랑이도 있고 그런데...(흐릿)

>>42 내일...(속닥속닥)

>>43 한양이 필참

아무리 그래도 동물들이 나오면.... :3

유사형제씨 신고한다구... .동물원에 보내달라 한다구..... :3 동물원 탈출부터 시작하는 저지먼트(?) 된다구(????)

초능력 동물들이 처들어오면 항복해야지..

혜성이도 호랑이지
혜성이랑 한양이중 하나만 가도 되겠느데(?

동물화 된 여로땅 더 잘 잡히기 쉬워:3

>>46 이게뭐람ㅋㅋㅋㅋ 역대급 혼돈의 개인이벤트

????: 엽떼여? 여기 동물원에서 탈출한 걸로 보이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족제비, 여우, 개, 코뿔소, 호랑이, 뱀 다 있습니다- 예- 여기가 어디냐면요-

로 시작한다구:3

오키 8시다!!! 가져오겠다

야호~~

🥲
9시 넘어서야 시간 날 거 같다 오늘 왜이래
늦게라도 참여해볼게... 흑흑 재밌겠다(사르륵)

리라주 화이팅이야~

나중에 봬요!!

저지먼트의 한 부원이 실종되었습니다. 1학년 성여로로, 아마 당신들도 알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릅니다.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일찍 알아챈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예 신경을 꺼 둔 사람 또한 존재하겠지요.

어찌 되었건, 시간은 흘렀습니다. 정확히 실종 7일 째 되는 날, 저지먼트 단톡에 그 동안 연락 없던 사람이 연락했습니다.

「오늘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나요.」
「그동안 걱정끼쳐서 지송합니다.」
「단순 가출이었으니까, 부실에서 마나요.」
「저녁 6시에 부실로 갈제요.」
「ㅅ」

마지막 문장은 아마 도중 작성 되었거나 잘못 눌려졌는지, 의미를 알 수 없는 톡 하나가 덜렁, 올라왔습니다. 이 톡들을 끝으로 성여로는 그 어떤 대답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곧 있으면, 저녁 6시입니다. 당신은 부실에서 기다리고 있거나 혹은 부실로 가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성여로에게 전화를 거는 중일 수도 있겠습니다.



부실에는 탁자 한 가운데에 큰 선물 상자가 하나 놓여있고 상자 한 쪽 옆 면엔 돌릴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불길하게 시계 초침 소리가 들립니다. 째깍째깍, 째깍째깍. 목화고 저지먼트 부장인 은우와 그의 동생 세은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재 중인 걸까요?

당신들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8시 30분까지!!

안녕하세요! 리라주! 그리고 화이팅!!

동물원의 동물들... 그 전에 밀어버리면 끝이 아니겠는가. (어?)

리라주 어서오고 나중에 봐!

Q.그럼 은우와 세은이는 저 시점 뭐하고 있나요?
A.여로를 쫓고 있습니다. 아마 별개루트로 마지막에 합류하는 식이 될 것 같네요.

(대충 벽 부숴버리고 등장한다는 예고편)

지마제...

오지마 제발. 이라고 저는 한표를 던져봅니다.

>>0
어두운 술집, 청윤은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아래엔 남성이 쓰러져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술잔이 놓여 있었다. 여로가 나타나질 않자 한 스킬아웃을 추격해 잡아냈으나,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여로의 메세지를 보고 만 것이다. 청윤의 숨이 거칠어졌다.

"여로가, 그 여로라고 해도, 이렇게 이유 없이 가출하고 이경이를 슬퍼하게 할리가 없잖아.."

청윤은 여로를 잘 믿지 않았다. 그래도, 이경인 믿었다. 그리고 그 이경이를 사랑하는 여로도.

청윤은 물끄러미 술잔을 바라봤다. 가득 담겨진 상태였다. 청윤은 잠시 그 술잔에 손을 뻗나 싶더니..

쨍그랑!

능력을 써서 박살낸 후 착잡한 표정으로 술집을 빠져나와 학교로 향했다.

"내가..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

정말 무심코였기에 자신을 크게 자책하며 택시에 올라탄 청윤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으로 조심스래 부실에 들어갔다.

어라...? 오늘 금요일이었던게...?

서류작업에서 해방된 정하주가 갱신한다!

삑뺙...

오오오 정하주 어서오세요!!! 저거 훈련으로 쓰려다가 정줄 놓고 심즈 돌리다가 이제야 완성했네요..!

"여로야아~ 너 왜 가출했던 거야아~"
[여로야~ 너 왜 가출했던 거야~ ૮( ྀིˊ ᵔ ˋ)ა]

"무슨 일 있었어~?"
[무슨 일 있었어~? ヾ(´･ ･｀｡)ノ”]

답장이 없자 아지는 여로에게 전화를 걸려 했다. 자동차들이 등 뒤로 지나는 다리에서 난간 사이에 다리를 끼우고 앉아있는 한아지다.

최근 여로가 보고싶어(물론 한아지가 항상 그렇듯이 딱히 이유는 없다) 연락을 해봤지만 답장이 오지 않아 기다린지 하루째이다.

어서 오세요! 정하주!

어서오세요 정하주! 금요일에 시작한다고 예고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청윤아 미안하다다!!!

정하주 어서와!!

>>60 오....(짜릿해짐)

정하주 안녕!

이러니저러니해도 청윤이는 여로를 믿고있구나

청윤아...... 88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소년이 이것을 확신한 것은 일주일 만에 온 문자의 내용도, 고의로 남긴 것도 같은 오타도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간결한.
여로가 자신에게 가장 먼저 연락한 것이 아니었다는, 그런 이유였다.

[상처는]

소년이 단톡에 남긴 말은 그렇기에 여로에게 보내는 것임과 동시에 여로를 잡아둔 누군가를 향한 것이기도 했다.
문자를 보낸 소년은 양궁가방을 챙겨든 채 부실로 향했다.

일단.... 당장 유일한 '흔적'이므로.

로운은 성여로의 실종을 인지하고 있지는 않았다. 저지먼트 적응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슬슬 적응할 때도 된 것 같지만, 어쩌겠는가! 저지먼트 입부 이후로 거대로봇, 제로전, 라임라이트 사건, 교장선생님 탈주. 그리고 곧 겪을 동물화까지. 혼란을 연속으로 겪은 이로운의 머릿 속에는 당황만 가득. 저지먼트 적응은 요원하다.

'윽, 가출자도 나오는거야?!'

음, 음. 역시 보통이 아니야, 여긴. 그런 말을 속으로 삼키며, 로운은 문을 열어젖히고 부실로 향했다.

일단 체크를 해볼...까?

아...이게 바로 평범한 저지먼트 생활을 꿈꿨는데 매일매일이 사건입니다 1권인거죠?

멘탈이 피폐해져서 참가는 못 하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74 정하 체크됨., 가능하다면, >>57도 반응 부탁해!

>>76 유한주 어서와! 그리고....(뽀다다다담)

아이고.. 유한주도 힘내세요..!

아이고...유한주...(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situplay>1597033011>57

씨발. 씨발씨발씨발!!!

"이 개같은게, 사람 걱정을 이렇게 시켜놓고!"
걱정과 화가 치밀어올라, 벽을 한대 쾅 치고 나선. 부실로 향한다. 같이 살고있는 사람들에게...알릴틈은 없겠지.

도착하자마자 보이는건... 수많은 사람들과, 안쪽의 선물상자.

"...장난치냐. 성여로."

터벅터벅 상자쪽으로 다가가서. 상자를 퍼억하고 걷어차려고한다.

오....

.dice 1 100. = 100 -65이상 홀

ㅋㅍ

유한주 무슨 일 있어???(복복복)
힘내라구

아니 이게 뭔...

?
??

유한주 힘내요!!

케케케케

>>57
고백하자면, 성운은 모르고 있던 쪽이었다. 일단 본인이 타인에게 먼저 잘 다가가지 않는 편이기도 했고, 그 기질은 제로전 이후로 더 심화되어 거진 기벽에 가깝게 되어가고 있는 편이었다. 성운은 2학년이었기에 1학년 단톡방에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에게 딱히 여로에 대해 묻거나 도움을 청해오는 이도 없었다.

거기다가 성운이라고 자기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니라, 누리랜드 휴가가 끝나자마자 스킬아웃들의 부채 장부를 찾아오기 위해 스트레인지로 치고 들어가 한바탕 혈투를 벌이고, 다음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리저리 수소문을 하고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저지먼트 단톡방에 올라오는 메시지에, 성운은 다시 저지먼트 단톡방의 채팅이력을 돌아보고, 여로의 기입이 약 7일 정도 끊겼었다는 것과 그간 저지먼트 인원들 사이에 오갔던 불안한 기류를 확인하게 되었다.

자신은 주변에 퍽 무신경한 편이었지만, 이 정도로까지 무신경하진 않다. 때마침 바깥에 저지먼트로서 나올 일이 있어서, 기어는 다 갖추고 있는 상태다. 성운은 오늘의 조사를 일찍 마무리하기로 하고, 저지먼트 부실로 발걸음을 향했다.

탈자가 신경쓰인다만,
그렇다고 아니 갈 수는 없다.

situplay>1597033011>61 그럼 나는 오동가에 한표

65이상 홀인데 100이면 짝인데..
100이면 100 뜬 대로 따로 뭔가 크리판정이 있는 걸까요?

난

분명

경고했어:)

...와오 대형트롤을

...예? 여로주!!

.dice 1 2. = 2 1이면 정하 앞에

(숨쉬기힘듦)

억윽억

기어코 사고를 친 거냐.

"...성여로."

톡을 보고 짜증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는 것도.

부실로 불렀으니 부실로 향했다.
짜증 삭힐 시간이 필요했으므로, 남들에 비해 느즈막히 도착했다.

거기서 박스를 발견하고 일단 겉을 확인했다.

아니 캡틴은 놀라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뭐, 저야 다 알고는 있지만... 이 특유의 뭔가 심장을 꾸욱 잡는 분위기가...(옆눈)

아지가 건 전화는 곧, 달각 소리가 나더니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 소리 이후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되오며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라는 친절한 안내 음성 메세지가 흘러나왔습니다.

이경의 톡은 읽지 않은 듯, 읽은 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부실에 당신들은 왔습니다.
인지했건 인지하지 못했건.


혜우가 상자를 살폈습니다. 평범한 상자로 보입니다. 안에서 째깍째깍 소리만 들리는 것을 제외하면요. 정하가 박스를 걷어찼습니다. 달각, 소리와 함께 박스가 열렸고 안에서 연기가 나는가 싶더니 곧이어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동요의 오르골 소리가 상자 안에서 흘러나오고 위 아래로 격하게 흔들리던 무언가가 정지했습니다.


손이 달린 삐에로 봉제인형이로군요. 인형의 얼굴엔 몰래 찍은 듯한 성여로의 사진 사진 한 장이 붙어있습니다. 종이로 프린트 한 듯 싶습니다. 상자 안에서 인형 말고 튀어나온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새하얀 학 날개 케이스가 끼워진 핸드폰입니다.


누군가는 그 핸드폰의 주인을 알 것입니다.

핸드폰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입니다.



받습니까?

//9시까지! Pop Gose The Weasel!!!!

아악 늦어서 미안해
숙소 오느라고

상자 안에 있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 온 것이다>:3! 과연 저지먼트는 어떻게 할 것인가!!

>>100 애들 반응 진짜... 진짜 너무야.... ;ㅁ; 내가 미안하다 애들아.... 날 매우 치도록 해...(양심통에 오열하는 중)

괜찮아 태오주! 숙소 도착했구나!

(머릿속에서 팽팽 돌아가던 최악의 경우 시뮬레이터 제동거는 중......)

삐-

"여로야 보고싶어어~ 너 부실에 있어~? 들으면 전화 걸어줘어~ 나도 부실로 갈게에"
"영차"

그러고서 다리 난간 사이에 껴있는 다리를 한쪽씩 빼내고 바지를 툭툭 턴다.

"가볼까~!"

그제야 부실 문앞에 도착한 아지다. 카드를 인식시키고 빼꼼하니 안쪽을 바라본다.

태오주 여행이야?? 고생이 많군!!(복복)

>>107 아까 보니까 출장이라더라구:3 태오주 화이팅이여

출장이야🥲

태오주 어서오세요. 고생이 많으세요..

구두 수선공 의자 주변에서
원숭이가 족제비를 쫓고 있었어요
원숭이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펑! 족제비가 가버렸어요

그리고,
Pop Goes The Weasel 게임이란 것도 있다.

태오주 힘내요!

으엑 출장이구나
진짜 고생이많아(봣봑봑)

그리고 Jack in the box에 가장 많이 쓰이는 곡이기도 하지;)

터지는건가!!

"읏, 여, 연기?!"

선물이라도 들었나 싶었는데, 갑작스레 상자를 걷어차더니 안에서 연기가 쏟아져나온다. 이어지는 격한 움직임과 오르골 소리까지!

로운은 무심코 당황하고 말았다. 전화를 받지도, 끊지도 않고 굳어버린 상태.

'잭 인 더 박스. 회전식 레버를 돌리면 음악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 안의 광대 인형이 튀어나와서 놀라도록 하는 장난감. 하지만 어째서 이런 형태로 연락을 취한거지...?'

그저 머릿속으로 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애쓴다. 깜짝 놀라게 하려는 장난감의 의도는, 확실하게 먹힌 것 같다.

과연 저지먼트는 전화를 받을 것인가 아닐 것인가:3

"그거 여로 휴대폰이야."

부실에 도착한 소년이 학의 날개가 달린 케이스를 보며 곧장 말했다. 다소 다급하게 달려온 듯한 소년은 옅은 한숨을 내쉬며 휴대폰을 향해 걸어갔다. 흘깃, 바라본 삐에로의 얼굴에 붙은 사진이, 소년은 기분 나쁘게 보였다.

"..스토커가 붙었었나.."

가볍게 혀를 찬 그는 휴대폰을 집어들고 전화를 받으려고 하였다.

뭐든, 뭐든 일단 정보가 필요했다.

정하가 상자를 걷어찬 덕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스꽝스러운 광대 인형과 그 얼굴에 붙은-

성여로의 사진.

"짜증나는 X끼."

누구를 향해서인지 모를 말을 대뜸 내뱉었다.
그리고 울리기 시작한 폰을 들어 통화를 눌렀다.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니까.

태오주는 고생이 많아요...(흐릿)

저 학모양 케이스...여로꺼던가

여로땅이랑 이경이의 커플케이스지롱♡

이야 다행이었어 핸드폰 액정 깨지는지 여부 다이스였는데 100 나와서 깨지지 않았다:3 정하가 핸드폰을 살렸네!(????)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한시간정도 참여할수 있나.. 다음턴부터 참여할까 싶기도 하네요.(그리고 한턴만에 업무시간으로 내려가고 마는데(?))

>>101

뒤늦게 부실에 합류한 서성운은, 정하가 대뜸 상자를 걷어차자 흠칫 하고 놀라며 머릿속에서 수식 몇 개를 떠올렸으나─ 뭔가 폭발하는 일은 없이, 그저 여로 얼굴이 인쇄되어 붙어있는 광대 인형과, 주인을 모를 핸드폰-“여로 핸드폰이구나. 알았어.”-이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보고 일단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이게 단순히 동월의 야밤 노뜬금 폭죽기관총 쇼 같은 마냥 유쾌하기만 한 장난은 아닐 거라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다들, 인사는 여로 오거든 하자.”

성운은 핸드폰에 대한 대응은 다른 이들이 알아서 하도록 두고, 주머니에서 바디캠을 꺼내 옷의 웨빙에 부착해서 전원을 킨 뒤에, 부실 안을 꼼꼼하게 수색하면서 자신이 마지막으로 부실에 방문했을 때에 비해 뭔가 달라지거나 수상한 점이 있는지 살폈다. 도청기라거나, 몰래카메라라거나 등등 어떤 수상한 장치가 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101
확 끌어올랐던 머리가. 차게 식는다. 연기? 저지먼트 부실 한복판에서? 수상한 노랫소리와 함께 나오는 인형. 연기가 걷히자마자 빠르게 걷어찬다. 걷어 찬다면... 벽에 기대있는 인형에 붙어있는 있는 여로의 사진과...바로앞에 떨어진 여로의 핸드폰을 볼 수 있을것이다.

"여로 폰."

이빨을 꽉 깨문다.

"다들, 뭔가 특이사항 있으면 연락해줘요. 경비실에서 CCTV 확인해볼게요."

방학중이라도 교내 cctv는 항상 돌아가고 있을테니까. 여기에 이딴 장난을 친 사람 정도는...쉽게 알 수 있겠지. 그렇게 말하고 문을 쾅 닫는다. 그리고 경비실로 뛰쳐나간다.

어서 오세요! 수경주!!

"이.. 이게 무슨.."

여로의 사진이 붙은 피에로 인형. 누가 봐도 납치였다. 청윤은 무릎을 꿇고 잠시 아래를 보더니 이경이 받는 것을 보고 말했다.

"..조심해 이경아."

낄 타이밍이 보이지 않으니 관전하다가 낄게
다들 하이 인사는 안해도 된다

수경주 어서와! 오키 확인했어!!

그에엑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 부실 내부를 확인하고 있을 거잖아요?
그거 찾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수경주 혜성주 어서오세요!

>> 문을 쾅 닫는다 <<

문뒤에서 빼꼼히 보던 아지: 깜짝! ヾ(;ﾟ⊿ﾟ)ﾉ

혜성주 수경주 하이

다들 안녕하세요.

한턴이라도 참여는 하는 걸로요. 내려갈 때에는 말할 거니까요..

부원의 실종. 인첨공에서는 숨을 쉬듯 자연스러운 일이거늘 저지먼트라는 소속감 때문일까, 너 나 할 것 없이 찾겠다 나서는 모습에 태오는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담은 눈을 노이즈 속에서 흘겼다.

"누가 전화 좀 받아볼래요?"

대놓고 납치했노라 조롱하는 듯하니 이런 일 하는 녀석이라면 아마 오늘만 살거나 인생을 즐겁게 사는 녀석이겠다. 태오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훑었다. 박호수도 그렇고, 이번 사건의 주역도 그렇고.

"자살 방법도 많아."

으악 아지쓰 미안 ㅋㅋㅋㅋ

수경주 혜성주 어서오세요!

어서 오세요! 혜성주!! 그냥 자연스럽게 문 열고 등장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성운주는 홀 짝 중에 골라봐:3

혜성주 어서와! 자연스레 들어와도 된다구!!!

“이경 후배님은 일단 그 통화 받아봐. 그런 게 있는지는 내가 찾아보고 있으니까.”
“혜우 후배님이랑 정하 후배님은 성질 조금 아끼고.”

정하가 문을 쾅 닫기 전에, 시간이 난다면, 성운은 정하에게 이어셋을 건네주려 했을 것이다.

>>140

쓰으으으으응ㅇㄹ응으으응르읇

홀!

.dice 1 100. = 19 홀:)

오

홀!

오오...!!

태오주가 지금 준비된 사회성이 다 떨어져서 조금 이상한 반응 나오면 바로바로 찔러주길 바람...

오오오!!!

솔직히...묻는 건데...
내일도 캡틴이 술 먹고 들어와서 계수 10%!! 이렇게 하는 것을 기대하는 이..있나요?

문득 캐릭터를 굴릴 때 "혼란해서 굳었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하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건 로운이가 저지먼트 적응을 못하는 게 아니라 굴리는 오너가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실행할 역량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50 '도'...? 전에 그런 적이 있었군요!

situplay>1597033011>151 흠 용기가 부족한걸까!!
불어넣어주지!!

>>152 솔깃했구나 로운주

부실은 평소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그 박스 장난감이었습니다.
이경과 혜우가 핸드폰을 집어들었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성운은 바닥에 떨어진 여로의 ID카드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흙이나 먼지, 검붉은 무언가가 묻어있군요.

-응? 뭐야? 왜 다들 조용해?? 저기요-? 내 말 들리세요????? 어라- 쌍둥아, 이거 봐! 네 부원들은 널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낯선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들립니다. 이경은 아마 아주 오래 전에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일 것입니다. 연구소에서 본 적 있었잖습니까.

-캬하하하하! 목화고 저지먼트 안녕하신가! 내 쌍둥이를 오랫동안 빌려가서 안 돌려주길래 내가 데려갔어!! 그래서 얘 안 돌아갈 거라고!

남자는 신난 목소리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와 대화합니까?

//40분까지!

>>150 아마 모두..?

>>151 솔직히 저지먼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납득이 되는 거 같아요()

(해냈다!)
(아, 내가 해냈다!)

>>150 (그러니 기대할게요!) (맥락無)

>>153 이 로운주 최대의 한이 100스레째에 못 와서 계수 10%를 날린 것인지라...!! 그런 10%를 무료로 뿌린다는 사건이 있었다니!!

혹시 경비실쪽으로 간 정하~에대한 추가 정보는 없을까?

성운이 최고다아악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할게!

>>151 100판 딱 들어왔을 때 쯤인가 캡틴이 계수 10퍼! 를 뿌렸지!!!>:3

대박 잘 긁는데? 이자식 목숨 몇개야

100판...이 아니라.. 전에도 사촌 집들이를 갔을 때.. 술 먹고 들어와서 8%!! 하고 사라진 적이 있었지요.

그리고 저는 다음날 뒹굴었고요. (옆눈)

(쟤 이름이 뭐더라)
(항상 유사형제나 개로 시작하는 단어로 불러서 기억 안남)

계Siuuuuuu!!!!

>>158 응?! 어머 세상에!!!! 내가 이거 깜빡했네!!!

>>154 (+)

정하는 경비실로 갔습니다.

"수상한 사람은 못 봤는데- 어떤 남학생이 웬 커다란 선물 상자 들고 올라가는 건 봤지."

목화고 교복을 입고 있었다는 것만 기억에 남는다는군요. CCTV도 보여줄 수 있다 합니다.

CCTV를 확인해봅니까?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수에 진심인 로운주..

"이잇"
"정하 어디 가~?"

정하가 나오는 바람에 놀란 아지는 깜짝 놀란다. 전화 내용을 들으니 여로의 쌍둥이인가 보다... 쌍둥이였나?? 동생들이 있다고 했던 것 같지만 쌍둥이라고는 듣지 못한 것 같다. 별로 언급하기를 싫어하는 사이일까?

"여로도 안 온대...? 여로 바꿔 줘..."

아지가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그리고 문자는 누가 보냈어~?"

다들 안녕~~!!!!!

늦었다..... (쭈그렁탱)
꽤 늦었지만 다음턴 참가 가능할까요...!

(진행레스가 아님)

“······”

서성운은 굳은 얼굴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신이 찾아낸 여로의 ID카드를 들어올려 부실에 있는 이들에게 보여주었다. 흙, 먼지, 그리고 검붉은 무언가. 자신을 여로의 쌍둥이로 지칭한 저 수상쩍은 제삼자가 어떻게 이 부실에 들어와 저 상자를 놓고 갈 수 있었는지, 적어도 하나의 해답은 나왔다.

하지만 아직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과연, 겨우 저 상자만 놓고 나갔는가?

(정하랑 같이 행동하고 싶음)(타이밍 모호함)(납작)

동월주 안녕

>>164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유사형제씨는 내일이 없이 긁는다>:3

>>163 (소곤소곤)표해준(소곤소곤)

미친듯이 졸아요...

(이걸 문 열고 들어가면 되는건가....)
(겁나 뻘쭘할 것 같은데)

>>165 >>167
"경비실! CCTV 돌려보러!"

아지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경비실로 뛰쳐나간다.

"선물상자...몇시쯤이죠? CCTV는 확인해볼게요. 학생 실종에 관련된거라. 좀 빨리 확인해주시겠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초조한 얼굴로 경비 아저...아줌...어...경비님을 재촉합니다!

>>173 들어와도 되고 처음부터 있었다 해도 되고:3!

>>172 금주 어서와!(뽀다다다담)

잠깐, 그럼 유사형제님 알고있는건 정하랑 경이뿐인가...?

>>176 그렇게 되겠군 정하주여:)

>>162 전체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현 시점에서 활동중인 캐릭터들 중에 계수가 가장 높은 2~3명에게라면 8% 정도는 줘도 괜찮지 않겠나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 (물론 철현주의 케이스도 있으니, 대상 되시는 분이 거부의사를 표할 수도 있는 것으로...)

>>173 아지랑 같이 뻘쭘하자!(문앞에서빼꼼히 보는 아지)

>>172 (솩 솩 솩 솩 솩...)

처음부터 있었다는 걸로 할게 신경써줘서 고맙다
컨디션이 좀 오락가락해서 최대한 주의해서 써볼게 체크 가능할까

다들 어서오세요

>>181 물론>:3 옵콜스!!!>:3

>>183 땡큐 이번턴은 그냥 상황 지켜봤다는 걸로 해줘

인사 늦어서 미안하고 다들 하이
잠깐 두통약좀 먹고 올게

>>154

'우리한테, 무슨 용건이 있는 건 확실해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왜 저지먼트 부원인 성여로를 형제라 칭하는 것이고, 우리가 오랫동안 여로를 돌려주지 않은 것이 되며 납치는 왜 했나. 의문이 아닌 점이 없는 상황에 로운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일단, 상대를 자극하지 않고 사실 파악을 우선해야 했다. 로운이 취한 선택은 방관이었다.

'무슨 말을 하나 계속 들어보는거야. 그 중에 단서가 있을 수 있어!'

>>184 오케이! 다녀와라 혜성주(뽀다다담)

옆에선 이경이 차분하게 폰을 들어 전화를 받고,
뒤에서는 성운이 성질 조금 아끼라고 해주었지만,
그래서 그래 참아야지 했지만.
폰 너머에서 들려온 낯선 목소리가 지껄이는 말에 그만 핑- 하고 안전핀이 뽑혀버렸다.

"성여로 너 이 새X 이게 지금 무슨 개민폐야!"

분명 폰으로부터 들려온 목소리는 여로가 아니었다.
그러나 잠깐 들린 말로 유추해보건데, 아마 이 통화를 듣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기에
낯선 목소리는 무시하고 듣고 있을지 모르는 여로에게 말을 걸어보려 했다.

"야! 너 듣고 있지! 성여로 대답해! 너 하나 때문에 여기 다 모여 있어, 그런데 입 다물고 있을래! 너 진짜 거기로 갈 거야?! 다 두고 갈 거냐고! 야!"

되는 대로 소리를 치려고 하면서도,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바꾸려 했다.
이경이 폰을 들고 있다면 손짓으로 통화가 모두에게 들리게끔 바꾸자고 표시했을 것이고.

그... 저도 다음턴부터 참가 가능할까요 👀
못보신것 같아서...!

오신 분들은 어서 오시고 혜성주는 다녀오세요!!

>>154 수경은 여로가 보이지 않았던 것에... 문자를 보내본 적도 존재하고 약간의 수소문을 해본 적 있지만 겨우 그 뿐. 적극적으로 찾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그런 뒤에.... 부실에서 발견한 것에 살짝 얼굴이 굳어지네요.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것을 듣고는 뭐라 말을 할까 입을 떼지만 다시 다물고 맙니다.

낯선 목소리와 안 돌아간다는 것에 미묘한 불신이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망설이다가 뭐라 말을 한마디 하려 합니다. 뭔가 많은 게 있는 것 같지만.. 저지먼트 부원인 여로 씨를 데려갔다.. 라는 것에서 조금 미묘하다는 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들린다면요.

//말을 안하는 놈 같으니라고.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수경주: 내 머리가 쓰레기인거 같아. 아무생각이없어요..

>>188 헉 미안해 동월주 내가 못 봤다!! 참가 가능하다!!!! 진짜 미안하다!!!!!

"...내가 떠난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소년의 목소리에 호흡이 길게 들어가있다. 들려오는 목소리는 어중간하게 익숙했지만 달갑지는 않았다. 그렇게 친한 사이라고 하기 애매한 상대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지금.... 여로를 납치한 주범일 것이 확실하니까.

"여로와 네가 쌍둥이라는 말은 들은 적 없는데..... 표해준."

어렸을 적 같은 연구소에 있던, 여로와 친한 사이였던 사람.
...어떤 사람이었는가, 떠올린다면 떠올릴 수 있지만 그래봤자 어렸을 적이다. 지금은 어떻게 비틀렸을지, 모르겠다.

"...여로가 있을 곳을 정하는 건 네가 아니지.."

흘깃, 주변을 살펴본 소년이 숨을 뱉었다.

"....납치범."

여로를 납치해놓고 필요 없다, 형제다, 이렇게 말하는 것에 청윤도 분노해 손을 부들부들 떨었지만 애써 심호흡을 하며 버티고 있었다. 그때 혜우가 분통을 터뜨리자 청윤은 본인도 그만큼 화가 났지만 애써 참으며 혜우에게 다가가 말렸다.

"잠깐 혜우야, 진정해. 지금 상황에선.. 자극을 했다간 더 위험할수도 있단 말야.."

아무리 범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해도, 여로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았다.

아이고 동월주! 어서오세요!!

>>154

─입을 다물고 있고자 했다. 자신이 입을 열 우선순위는 뒤로 밀린다. 여로와 제대로 이야기나누어본 건 단 한 번뿐이고, 언제고 폐공장에 다시 놀러오라는, 그저 언젠가 같이 노을을 보며 저녁을 먹자는, 그런 조촐한 기약도 없는 약속이나 하나 나눈 선배와 후배일 뿐이다. 여로가 더 소중한 다른 동기들이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나, 성운은 결국 한 마디 노성을 참지 못했다.

“너도 날고 기어 봐야 인첨공을 못 벗어날 인첨공 사람인 걸, 어떻게 그렇게 쉽게 오만방자할까.”

“곧 만나자.”

분노는 그쯤하고, 성운은 일단 방금 자신이 주워든 ID카드에 뭔가 다른 단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로의 ID카드를 조심스레 살펴보기 시작했다.

>>187 "천혜우."

소년은 하얗고, 표정 없는 낯으로 가만히 혜우를 바라보았다.

"...진정해줬으면 해."

무감각하고, 고저없는 어투. 감정 한 조각 묻어 있지 않는 목소리였다.

"..적어도... 여로에게는."

그것은, 여로가 원해서 저곳에 있을 리가 없다는 믿음에서 나온 말이었다.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 여럿이니 태오는 그 분위기라도 진정시키고자 입을 열었다.

"다들…… 휘말리지 말아요. 조금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물론 전화 너머의 녀석이 오늘만 살 듯이 무작정 밀어붙이는 걸 들으면 누구나 화를 내겠다 싶다마는, 태오는 누군가 했던 말을 절실하게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하여튼 한 큐빗의 시선으로 보는 인간들이 많노라. 지 보고싶은 것만 처보고 사네를 곱게 포장한 문장 뒤로, 태오는 눈을 감아버렸다.

"……네 것이라는 물질적인 증거는 있나요."

쌍둥이를 빌린다는 표현을 보니 애초부터 제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태오는 속내를 읽을 수 있나 가늠하듯 귀를 기울였다. 제것으로 생각한다면 어째서 그리 단언할 수 있을지, 물질적인 증거라도 있는 건가.

.dice 1 100. = 54-이건 성운이 다이스:3

>>912 아니에요 그럴 수 있죠 :D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턴에 난입할게요~

태오주여 태오주여 홀과 짝 중에 골라보시게

>>201 이젠 내 차례구먼
성운주가 홀 했으니 할미는 짝

>>0

호랑이의 크고 날카로운 엄니에 생닭이 산산히 조각조각난다. 신중하게 생닭의 뼈마디를 분쇄하며 간식거리처럼 씹어삼키다보니 문득 동물화가 풀렸을 때 닭뼈를 씹어먹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생닭은 아주 맛있었다. 주변에 있던 다른 동물들에겐 아니었을테지만.

혜성선배 치킨디너 하셨구나 :3

.dice 1 100. = 75 짝

음!

치킨 그런데 날것인

혜성이도 생닭 먹었구나

떼잉.

에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오늘 참여는 힘들 거 같다... 나갔다 오니까 기력이 다 떨어졌어 훈련 간단하게 쓰는 게 최선일 듯...

혜성:아드드득 빠드드득 까드드듥!!!
주변:(히이익!)

늦었지만 동월주 하이
랑주도 어서와 이벤트는 모레까지 할테니까 일찍 쉬자

생닭먹는 혜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그엑...

호랑이는 생닭 두마리 정도는 간식거리로 뚝딱입니다(아무말)

[경비실] SIDE. 정하

경비는 순순히 CCTV를 보여줍니다. 당신은 화면을 돌려봅니다. 여로에게 문자가 오고 난 후의 시간대. 목화고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다른 여학생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여학생은 머리가 밝은 갈색이었고 남학생은... 보라색 장발이었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보라색 장발은 한 명 밖에 없지 않던가요?


화면을 더 살펴봅니까?

---

[부실]

성운은 ID카드를 살펴봤습니다. 더 이상,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묻었다는 것 정도만은 알 수 있겠습니다. 남자는 성운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쌍둥이는 지금 너희랑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데-?! 캬하하하하! 문자-? 아- 그거 쌍둥이가 직접 보냈어-

여로를 바꿔달라는 말에 남자는 큰 소리로 폭소하며 말했습니다.

-거 봐, 쌍둥아. 들었지이-? 저지먼트는 널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혜우의 외침에 반응하듯 남자의 말 사이로 작은 쇳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것도 잠시,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조용해졌습니다.

-쌍둥아, 네 존재가 민폐라는데 저기에 계속 있을 필요가 있어-?

남자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이경의 말이 들리자 별안간 웃음을 멈췄습니다. 침묵만이 이어집니다.

-이게 누구야. 최 이경 아냐-? 뭐, 여로가 숨기고 싶어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네. 난 얘와 쌍둥이 맞거든. 그리고. 네가 뭔가 착각하는 게 있는데.
-쌍둥이가 있을 곳을 정하는 건 나야.

이경에게 화난 것처럼 으르렁거리듯 말하던 남자가 태오의 말에 하하하하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마치,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것처럼. 이상합니다.
남자의 생각이 전혀 읽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지먼트를 향한 분노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성여로가 분명 거기에 있을텐데, 성여로의 생각이 들리지 않습니다.


-쌍둥이가 내 것이라는 걸 어떻게 물질적으로 증거를 대지-? 얘가 저지먼트에 어울리지 않는 건 다들 알고 있지 않나? 민폐라고까지 나왔는데! 그럼 잘 됐네!
-근데 갑자기 내가 되찾아가는 것도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내가 더 빌려갈 수 있는 찬스를 줄게.

남자가 밝은 목소리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게임을 하자, 저지먼트! 너희가 이기면 내 쌍둥이를 빌려줄게! 어차피 너흰 얘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못하잖아?

남자는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어떡할래?

할래, 말래?


//10시까지!

혜성이 생닭 먹었구나ㅋㅋㅋ큐ㅠㅠㅠㅠㅠ 랑주 어서와! 그리고 푹 쉬어라!(복복복)

너무 피곤하니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저도 오늘은 관전만.. 미안해요.

어서 오세요! 랑주! 푹 쉬세요! 그리고 뱅크는 처리해뒀어요!

아이고...금주도 푹 주무세요!

화면을 더 살펴볼 수 밖에 없지. 과연 저게 성여로인지. 아닌지. 그리고 밝은 머리칼의 여자는...누구인지

금주도 푹 쉬어!(복복복복)

내가 시야가 좁아서 확인이 늦었었다 다들 미안해;ㅁ;!!!!

아지는 충격받았다!!

"여로가 정말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아냐아 그럼 그런 문자를 보낼 리 없어..."

하지만 확신이 없는 목소리다.

"여로가 뭘 원한다는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부실 안으로 들어온다.

다들 어서오구 푹 쉬라구~

정하주여:)

알고 있겠지. 홀 짝 중에서 골라봐라>:3!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애들아 애들아 우리 아가 코뿔소들아 유사형제씨가 내뱉는 말은 절대로절대로 여로주가 생각하는 말이 아니며;ㅁ; 나는 우리 애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많이 아끼고 있다악!!!!!!

내가 미안하닥!!!!!!(오열)

문제점...이라고 할까요... 게임을 하자는 말을 하는 핸드폰의 소리가 들린다면.
미약한 거부감은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에는.. 마음에걸리는 것이 많습니다.

"게임의 결과로 빌려준다는 건 여로 씨의 동의를 받은 부분인지 미지수처럼 들립니다."
"...그러니까 상품 취급이나 그런 건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쌍둥이라고 주장하시면서 기회를 준다라던가.. 하는 것은..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려 한 다음.. 이렇게 말을 하는 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입을 꾹 다무네요.

역시 저기에 은우와 세은이가 있었다면 큰일났을 거예요...(옆눈) 바로 이벤트가 끝나고 말았을거야.

>>224
.dice 1 100. = 53
짝의 길을 고르겠다!

허허허 이 유사형제 자식
말을 참 잘 하는구나...?

캡틴의 선견지명.....(엄지척) 세은이와 은우가 분명 다 뒤엎었을거야... :3c

.dice 1 100. = 20 짝

여러명의 소리들이 부실에 울려퍼졌으나 처음 들어왔던 자세 그대로 선 채, 그늘이 드리워진 파란 눈동자는 창문으로 향해있었다. 느리게, 피곤하다는 양 눈을 깜빡인다. 따지고 보면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 쪽에 가까운 위치였다. 스스로 누군가와 깊이 얽히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곳에서 화를 내고 분노하는 이들보다 현저하게 덤덤하고 냉정할 뿐이다.

"참, 이해를 못하겠어. 누군가를 괴롭혔던 사람도 누군가를 납치해서 데리고 있는 사람도 똑같은 소리를 하는 거 말이야."

꾸욱, 하고 눈가를 천천히 문지르며 혼잣말을 느리게 뱉었다.

"사람이 아니라 꼭 물건을 다루는 것처럼 이야기한단 말이야. 요즘 유치원생들도 사람을 내거라고 이야기하진 않겠다."

창문을 응시한 채, 혜성은 흐릿하게 미소를 짓는다.

"사람을 물건처럼 다루는 꼴을 보니 덜 자랐구나. 환멸나게."

그 말을 끝으로 혜성은 입을 다물어버렸다.

굳이 내가 굴릴 필요는 없었구나(쵸로기)

짝이로구나:3

아니요... 엎었다라고 해야할까...
은우가 있었다면 전화를 해서 크리에이터를 부르면 바로 게임이 끝나니까요.

크리에이터:오케이. 이 아저씨 추적 끝났어.

(대충 5분 후)
(저쪽의 벽이 부서지는 연출)

(절대 안됨)

뱅크 고마워 캡틴

금주도 푹쉬자 (복복)

'다들... 상상 이상으로 분노하고 있어.'

로운은 다들 분노하고 있는 것에 당황했다. 하긴, 이들이 함께 넘어온 사선만 해도 수 번. 로운 자신도 저지먼트란 조직에 대해 소속감이 올라오는데, 그동한 함께해온 멤버가 납치당했다면 얼마나 화가 날까.

"거절한다면, 마땅한 수가 없는 것 같아. 여기선 응해보자."

그렇다면 침착할 수 있는 자신이 응하자 제안하는 수 밖에.

>>236 끝나버렸다♬ 난 시작도 안 해 봤는데♪

>>236 계수를 날로 먹는 루트...!!

"..얌전히 여로를 보내줄 생각은 없어 보이네... 번거로운 짓까지 하고..."

흘깃, 소년은 주변을 보았다. 쌓여있는 선물상자나.... 그런것들.

"혹시 혼자니. 곁에 있어줄 사람이 없어서 여로에게 집착하는 걸까. 그마저도 여로가 너를 선택하지 않으니 강제한 것이려나."
"네가.. 여로에 불행에 휘말렸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누군가와 같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지는 못하네."
"....네가 꼴불견이라서, 그래."
"물귀신도 너보단 보기 좋을거야."

소년의 목소리는 조곤조곤했다. 특별히 화난 것 같지 않았고, 애초에 조금도 흥분한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내용을 모른채 듣기만 한다면 담담히 어떠한 사실을 고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내용은... 다소, 사나웠지만.

"어떤 말로 여로를 묶어뒀니. 모든 것을 여로의 탓이라고 했을까. 우리에게 불행이 찾아올 것이라고 한 것이려나..."

하얀 소년은 슬쩍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는가, 내부를 살폈다.

"또 뭘 준비했으려나..."

저지먼트는 널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순 제멋대로다. 쌍둥이니 뭐니 하지만 실제로는 제 쌍둥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만족만 우선으로 두고 있는 사람의 태도다. 아니, 본인 기준에서는 호의겠지만 타인이 보기엔 뒤틀린 건가. 태오는 아무것도 읽히지 않자 작은 숨을 내뱉었다. 그저 짧은 한숨이지만 벌써부터 질린다는 듯했다. 그래, 인첨공에 이런 사람 한둘인가.

그리고 노이즈가 흔들리더니 황당한 눈길이 전화를 향했다. ……저지먼트에 어울리지 않는데도 3년간 썩은 사람이 여기에도 있는데? 안타까운 사람. 태오는 여기에서 한가지 단서를 알았다.

"격은 스스로의 견문으로 정하는 것이지요……."

저 사람, 저지먼트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모른다. 강한 능력자가 있는지는 알지만 그 사람들의 전력이나 유대감을 전혀 모른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남에게 보인다는 점에서 실로.

"좋아요……."

해볼만한 도박이다. 손패 하나를 쥐었으니. 툭툭. 태오는 부원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손톱을 가볍게 책상에 두들기곤, 비치된 서류를 한 장 아무렇게나 집더니 그 뒷면에 휘갈겨 썼다.

[우리를 몰라. 최대한 인연이 있다는 걸 숨겨.]

이혜성:(인간혐오스텍 쌓이는중)

이경: (분노)

혜성아 미안하다.


얘가 더 긁는다.......(흐릿)

아니네 애들아 내가 미안하다!!!!

(팝그작작)

(다른 사람들 참가여부 보고 참가의사를 밝히려고 했는데 아직 아무도 여부를 안 밝혔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 분함은 여로에게 향해선 안 될 것이었다.
나는 여로가 아니니까, 그 사이 여로가 뭘 했는지 모르니까.

그러니 청윤의 만류와, 이경의 저지와,
그 자리에 모인 부원들의 언행을 보고서라도 참아야 한다며 억지로 진정하려 했는데

저 개X끼가.

"...야, 성여로, 니가 아직 내 말을 기억한다면, 내가 말하는 민폐가 뭔지 똑똑히 알 거야. 너 모른다고 하면 찾아서 명치 뚫어버릴 거니까, 갈 때까지 확실히 기억해 내."

최대한 성질 죽여 말하고 숨을 한 번 골랐다.

"그리고 너, 쌍둥이인지 뭔지, 넌 니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도 앞으로 제 구실은 못 하게 될 줄 알아."

빠드득

이를 갈고 이 악문 소리로 덧붙였다.

"게임, 뭔데."

>>248 좋아요🥺

"게임?"

청윤은 게임 같은 건 집어치우고 여로나 돌려달라고 소리치려고 했으나 태오 선배의 말을 보곤 이를 악물며 참았다.

"..그래보시든가."

사람을 납치해놓곤 게임이라니, 여로의 형제라고 주장하지만 훨씬 악질인 점은 여로와 닮았다고 하기도 싫었다.

"네 말에 신뢰가 전혀 가진 않지만."

>>215

“게임?”

성운은 부실을 다시 한 번 조심스레 살펴보며 말을 이어갔다.

“참가하겠어. 그러면 제안자로서, 참가자한테 게임에 대해 설명해주시지.”

" 정신이 나갔네. "

어느샌과 합류해 옆에서 팔짱을 낀 상태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냥 보고만 있자니... 아무래도 정신이 단단히 나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뭐, 소유물 주장이야? "
"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것도 대단히 정신이 나가긴 했는데. "

항상 상대는 잘 고르라는 말이 있다.
정신나간 놈이, 정신이 존재하지 않는 녀석에게 싸움을 걸었다.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그딴 도박을 할거면, 서로가 공평하게 걸어야 하지 않겠냐? "

어차피 말이 안통하는 상대다. 유리한 포지션이 저쪽이기도 하고.

" 그렇게 소중한걸 걸라고 할거면, 너도 걸어야겠지? "
" 게임을 걸 깡은 있으면서 네가 소중한걸 '빌려준다' 고 밖에 못하냐? "

킥, 하고 웃은 동월의 시선은 싸늘했다.

" 제대로 걸어. 모양빠지게 그따구로 쫄지 말고. "
" 내가 이기면... "

미소는 어느새 사라져있었다.

" 니꺼 다, "
" 내꺼! "

>>248 게임이고 자시고 화살 꽂아버리고 싶은 이경이라()

잉잉 급하게 쓰느라 중간에 날려먹었엉... ;3

동월이 박력있다!!!!

니꺼 다 내꺼!!

오반뻘짓은 다하는 장난꾸러기가 진지할때 박력폭발하는 모먼트 귀하거든요

의도치 않았는데 이 영상 속 상황 같은 느낌을 받는 여로주임다:3

닥터, 수많은 사람들: 저지먼트
립싱크하면서 춤 추는 토이메이커: 여로땅 유사형제

>>260 (오 유사형제도 우주적 존재인가)(?)

[경비실] Side. 정하

당신은 화면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여학생은 확실히 목화고 학생처럼 보입니다. 학교에서 몇 번 스쳐 지나갔던 얼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보라색 머리 남학생은 뭔가 이상합니다.

자세히 보니, 안에서 다른 색 머리카락이 보입니다. 가발인 것 같습니다.
CCTV에서 이 이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경비실에서 나갑니까?

---

[부실]

-어라? 너 몰라? 세상에 모르는구나- 어쩌면 좋아. 그러니까 이뤄주지 못한다는 거야. 너는 내 쌍둥이를 버릴 수 있어-?

아지의 물음에 남자가 웃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사라졌는데 찾지 않은 쪽 보다는 낫지 않나-? 안 그래? 쌍둥이가 원하는 걸 아무도 안 이뤄주길래- 내가 다시 데리고 돌아간 게 뭐가 나쁜 거야-? 난 그걸 이뤄줄 수 있는데?

남자는 혜성에게 캬캬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의 웃음소리는 이경의 말에 그대로 뚝 멈췄습니다. 우득, 이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니지, 최이경. 쌍둥이는 내 옆에서 불행하게 있으면 돼. 난 그 옆에서 행복할 거니까.
-그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 거 아니겠어?

남자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경이 상자 안을 살펴보면, 하단에 작은 종이가 하나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도입니다. 3학구 외곽에 위치한 연구소 이름입니다. 다만, 그 연구소는 이미 문을 닫은 지 오래 된 곳이었습니다.

장난스럽게 빨간 색연필로 화살표가 칠해진 곳 옆에 여기 폐연구소임ㅋㅋ이라고 적혀있으니 말입니다.

-캬하하하하! 너희 말 재미있다!! 내가 게임에서 질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쌍둥이에게 많은 게임을 가르쳐 준 것도 나야. 그래서 너희와는 특별한 게임을 하려고. 일단, 그 학교는 내가 게임을 준비하기에 적당하지 않아서 말이야.
-난 이미 게임할 장소에 대한 힌트를 줬어, 저지먼트. 넉넉 잡아서 1시간 줄게. 그 안에 오면, 쌍둥이를 무사히 빌려주고?

남자가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럼 난 쌍둥이와 밥을 먹어야 해서!!

뚝,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겼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30분까지!

우주적 존재가 지켜보는 이 곳은 목화고등학교(???(절대 아니다)

성운아 한이는 없지만 우리 오늘 갱댄스 춰야겠다(?)

일단 후보 중 하나는 저 폐연구소일까요

2인조 갱댄스!?

>>265 종이엔 폐연구소로 가는 약도만 적혀있다>:3! 다른 장소들은 없음!

여로주, 혹시 cctv에 나온 얼굴이 표해준...일까?

.dice 1 2. = 1
1. 하하 중생아
2. 필멸자여.

>>268 음! 아니!! 그냥 본 적 없는 남학생!!>:3

(진행레스 아님)

“여기 폐연구소임······.”
“여기「는」 폐연구소임”
“그리고”
“여기「의」 폐연구소임”
“대충 그런 뜻인가.”

뭐라고 반응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중

"...인첨공 퍼스트 클래스가 다니는 학교인데, CCTV 화질이 이것밖에 안되는게 말이 돼?!"

짜증을 냈지만... 솔직히 짜증을 낼만한 부분도 아니다. cctv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 단톡방에 새로 올린다.

[cctv 돌려본 결과에요. 옆에 여자애는 확실한 모카고사람. 오른쪽 가발쓴녀석은...모르겠어요. 최소 2인 1조같네요.]

그렇게 말하고, 경비실을 나서려고 한다.

[그쪽은, 알아낸거 있어요?]

>>272 생각을 정리해도 되고 자경단 애들에게 물어봐도 되고?:3

>>264 스틱키 핑거즈가 없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일단 낚싯바늘이랑 낚싯줄은 리라한테 그려달라고 해야겠네요~

>>267 무작정 저걸 믿어선 안될 거 같아서요

게임 장소가 사실 학교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수경주는 이제 내려갈 시간이 되어서.. 이번턴부터는 빠져요...

다들 나중에 봐요.

저기로 가야하면 근처로 이동시켜줄순 있으려나..(내려가야해서생각이 이런거밖에안남)

"버리다니~?"

아지는 이해할 수 없어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버려지지 않는 것이 원일 수는 있지만 버려지는 것이 원일 수도 있나~? 어쩌면 다른 뜻인 게 아닐까~?

"그건 너무해~ 여로는 행복해야 해~!"
"너한테서 여로를 데려와야겠어~"

쌍둥이를 아는 듯한 이경의 대답을 듣고서 아지가 화난 목소리로 얘기하지만 하찮은 것은 어쩔 수 없다.

"한 시간까지 필요없어~ 바로 데리러 갈 테니까~"
"여로에게 손대면 화낸다아"

그리고 아지는 지도를 같이 보려고 한다. 지도를 보았다면 연구소로 가려 했을 것이다.

수경주 이따 봐!

다녀오세요! 수경주!!

>>273

<[ 일단 이놈이 살에서 뼈를 뜯어내죽여도 시원찮은 놈이라는 거 ]

<[ 그리고 이놈이 우리한테 게임을 제안했어. 3학구 외곽의 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게임이라는 모양 ]

<[ 폐연구소에 가면 게임이 시작될지, 폐연구소로 가는 길 동안 게임이 진행될지는 불명 ]

<[ 일단 응했어 ]

>>276 놀랍게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3c

어디보자

1. cctv 속 남학생은 여로롱이 암시로 사용한 것 같다는 생각
2. 쌍둥이는 게임 얘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걸 보니까 얘도 지금 이게 놀이라고 생각중인 것 같고 크게 죄의식 못느끼는 쪽인 것 같으니 괜히 더 긁히지 않길 바람 (난이도: 어려움)

"으음..."

모르겠다! 로운은 상대가 던져준 단서 중 단 하나도 파악하내지 못한 것이다!

로운이 취할 수 있는 수는 단 하나, 게임에 응하는 것.

"일단, 가보죠."

그래, 뭔지 모르겠으면 가봐야지.

스읍

'여기 폐연구소임' 이라고 했는데, 이게 게임 장소라고 확정한 건 아니라서 '여기가 게임장소가 아니다'도 거짓말은 아니란 말이죠..
(평범하게 의심병에 걸린 레스주입니다)

랑주!!!!!!!!있나!!!!!!!!

" 결국 쫄은거잖냐. 그렇게 이길 자신이 있으면 걸어야지. "
" 난 그에 상응하는걸 걸 수 있어. "

전화는 끊겼다.
결국, 언질을 받지 못했다.
게임이 뭔지도 모르겠고, 사실 게임을 그렇게 잘 하는것도 아니었다.
다만 무슨 게임이던간에, 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걸었건만. 상대는 그런 사소한 도발에 걸려들지 않는다는걸까?
하지만 이경에게는 굉장히 불쾌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는데....
머리아프군.

>>273 [내 칼이 울부짖고 있다는거.]

슬프게도 동월은 현재로써는 의미있는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대충 그렇게 답장을 보내고서, 한숨을 내쉰다.

" 일단 저게 거짓이던 아니던간에, 나는 폐연구소로 가볼 생각이야. "
" 뻘짓하는건 누구보다 자신 있으니까. "

적어도 지금 있는 단서로는, 폐연구소로 가는게 제일 합리적인게 아닐까?

>>285 나도 그생각했어

>>273 아지는 지도를 찍어 사진을 보냈다.

[게임할 장소로 오는 힌트래~ ヾ(´･ ･｀｡)ノ”]

랑주없나!!!!!!!!!!

랑주 오늘 피곤하다고 일찍 자러가버렸다!!!!

으에엑

Q. 진행 레스의 빨간 글자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가자."

청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저 주소로 향하는 것. 저 자식이 거짓을 말한 것이든, 진실을 말한 것이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281
[그놈의 게임타령. 지긋지긋하네 진짜.]
[...확인했어요, 수경이한테 부탁해보죠. 한시가 바쁘니까.]

>>287
[...장난치지마요. 지금 그럴 기분아니에요.]

혜성주

이야기가 안통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일방적으로 대화를 요구하는 쪽이 피곤할 뿐이다. 그리고 지금 그걸 지금 경험했다. 사람을 이렇게까지 싫어하게 된 적은 없었는데 말이야. 눈 사이를 누르던 손끝을 흘려 더듬듯 입가를 덮고 혜성은 쯧- 혀를 찬다.
어차피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대화를 끊어버렸고, 지금 상황에 대해 아주 놀라울 정도로 스스로의 행동이 옳다고 믿고 있는 사람을 상대해야한다.

"다들 게임에 응하겠다는 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은데.."

명분이 필요했다. 리라의 일에관여한 것또한 처음은 저지먼트로서 시작했으나 중간부터 저지먼트가 아닌 개인이 개인에게 부탁받았기 때문에 끝까지 그 일을 도왔다. 냉정히 말하자면, 자신이 이 일에 끼어도 되는가에 대한 의문. 그리고 끼어야할 이해관계와 명분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선 밖에 있는 이를 도울 명분이다.

"나는 이 일에 끼어야할 명분을 모르겠다."

//미안해..불편하면 스루해줘

마지막 대사
이 일에 내가 끼어야할 명분을 모르겠다 로 수정할게

악

"지던 이기던 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불구로 만들어 버릴 줄 알아."

상대가 내 말을 씹었으니 나도 듣던지 말던지로 내뱉었다.
저지먼트의 규범에 범죄자의 놀음에 그대로 놀아줄 의무는 없었다.

이경이 찾아낸 약도를 보고, 정하가 보낸 톡도 확인했다.
이미 앞서 다른 사람들이 대답을 보낸 모양이니 확인만 하고 넘겼다.

습, 후-

작게 심호흡을 하고, 내 의견을 말했다.

"나도 일단 가는 쪽으로 하겠어. 가지 않고 뭔가 할 방법은 없어 보이니."

그리고 성운의 옆으로 가 살짝 기대려고 했다.
가겠다고 했지만 성운의 의견도 듣겠다는 표시로.

(타이밍이 좀 이상하지만)

아무나 랑주가 나없을때 오면 5분컷으로 올려주라
https://ibb.co/ZWMTHS4

왓업

혜성이 만류하는 걸로 이어도 될까 미안하다

>>301 이걸 실시간으로 봤으니..여한이 없습니다. 이제...

"..하.."

가느다란 한숨을 뱉은 소년은 약도를 보았다. 폐연구소로 향하는 약도가 그려져 있었고, 그곳이 게임 장소인 것처럼 보였다. 문제는... 오롯이 믿을 수 없다는 점이지. 잠시 턱을 두드리며 고민을 하던 소년은 약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 하였다.

"저는 조금 더 이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로에게 게임을 알려줬다고 하니 아마... 그저 믿기에는 걸리는 것이 조금 있어서요."

약도 외에도 무언가 있는가, 살펴보도록 하자.

>>301 난 이제 여한이 없어....(파스스)

>>301 헐 완성했구나 헐 금손님 사방위로 절합니다

>>303 얼마든지

>>301 호랑이랑 늑대... 흑랑이랑 백호...
이거... 좋다아...

>>293 중요한 문장일수도 있고 그냥 단순한 문장일수도 있고 색연필이나 볼펜 따위를 표현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3!

>>297 "명분~?"

아지의 생각에 친구가 누군가에게 붙잡혀서 불행해지려 한다면 찾아야 한다. 하지만 혜성과 여로는 친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지가 말한다.

"내가 친구를 찾으려 하는데 누나 도와주라아~"

>>301 와
와...
아지주도 금손이야 진심

>>309 스읍 그럼 이경이가 사진 확인하는 걸로 살짝 수정하겠습미다...

situplay>1597033011>304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헤헤 앞으로도 혜성이 많이많이 보여줘

>>301 와!!!!!!!!!!!!!!!!!
와아아아!!!!!!!!!!!!!!!! (엄청난 감동에 언어를 잃음)

오어ㅗㅗㅇ오오오오 아지주!!!

(부끄러움)

자자 집중하라구~~

>>316 (복복복복복복복복복)

아지 만류하는 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옆집 동생이다

>>313 노력? 음 노력해보겠다

>>316 쓰담쓰담쓰담쓰담

이경은 사진을 확인합니다. 사진은 비교적 최근에 찍힌 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그의 머리와 옷 차림이...
15주년 당시에 입었던 의상이로군요. 아무래도, 표해준은 조금 더 전부터 스토킹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행히, 가는 동안 자체는 게임이 없었던 것인지, 어떠한 방해공작 자체 없이 저지먼트는 무사히 연구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이 지워진 연구소는 판자 따위로 창문이 막혀있는 곳이 더러 있으며, 들어오라는 것처럼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마치 던전 같은 느낌이 들며, 분위기 때문인건지, 사람들이 오는 걸 막는 것 같습니다. 앞에 있는 건물은 2층 건물로 보입니다. 입구에는 두 개의 작은 건물 미니어처가 보입니다. 당신들이 보고 있는 2층 건물 뒤에 같은 크기의 또 다른 2층 건물이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거나 주변을 좀 더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동한 거니까 짧게 했다! 11시까지!

(진행레스 쓰려고 했던 게 머릿속에서 달아남.)

(뽝실) 헤헤헤

>>318 좋아!!

껄껄껄

Q. 지금 여로는 뭘 하고 있나요?
A. 여로: ..............
여로: ..........

:)

(일단 타임오버했으니 진행레스는 아닙니다.)

>>300

성운은 말없이, 혜우의 손을 한번 꼭 쥐었다.

“···일단은 게임에 응해보자. 아직 그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어보이니까.”
“글러먹었다 싶으면 그때 플랜 B로 옮겨가도 늦지 않아.”
“다만, 우리, 태오 선배가 해준 조언은 기억해두는 게 좋겠어.”

" 뭔 이딴데에 둥지를 틀었어? "

취향 참 나쁘네. 라고 생각하며 일단은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려 했다.

" 먼저 가서 확인하고 있는다. "

건물도 2개니, 둘러볼 곳이 많다. 단체 행동은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아지는 작은 건물 미니어처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걸 그냥 둔 건 아닐텐데~ 이게 게임인 걸까~?"

집어들 수 있다면 집어든다. 그리고 미니어처의 건물 문을 열거나 닫아본다.

[반응]

>>310

"명분이 없으면 집단은 움직이기 힘드니까."

통에 담긴 사탕을 제 손바닥에 털고 입안으로 넣으며 아지의 말에 혜성은 대답했다. 이어지는 말에 혜성의 눈동자가 슬쩍 가늘어졌다.

대답할 것 같았으나 혜성은 그냥 아지의 머리를 쓰다듬었을 것이다.

즉...은우에게 지시를 내려달라고 이야기하는거군요. (어?)

>>325 동월은 먼저 올라갑니까?:)

>>297

단절, 그리고 일방적인 제안. 남은 것은 움직이는 일이라지만 제법 속내 긁는 언사가 많았으니 이 좌중을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 고삐 풀린 망아지들을 계속 내버려 두면 스스로 분열나 박살낼 게 뻔히 보였다. 태오는 손을 두들기며 무언가 생각하더니, 누군가를 향해 느릿하게 걸어갔다.

"애들 관리할 사람이 필요해요. 너도 알겠지만 나는 얘네들 방관할 거라."

장난치는 듯 목소리 낮춰 속삭였다. 혜성을 향해 속삭이던 태오는 조금 더 목소리를 낮추고는 눈을 흘겼다. 노이즈 너머로 눈동자가 온전히 드러났다. 입술 달싹이는 것이 당신에게만 들리게끔 점차 작아졌다.

"네가 앞으로 뭘 할 건진 몰라도…… 은혜는…… 쌓아둘수록 좋아……. 네가 뭘 하든 입 닥치라고 할 명분 하나를 더 만들어두면…… 언젠가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지 않겠어? 불필요한 희생을 만들지 않아도 좋고. 명분은 네가 만드는 거야. 남이 쌓는 게 아니라."

이내 태오는 친한 사이라는 듯 떨어지며 어깨를 툭 건드리려 했다.

"밈미."

하는 실없는 소리와 함께.

이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은우가 게임장을 모두 부숴버리는 거구나!(???)

성운아........ 너 오늘은 입다물고 있자

아앗 혹시 태오는 바깥 돌아다니며 훑어봤다 해도 괜찮을까

이경이도 같이 간 거죠..?

>>0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는 빵을 그려도 그린 이가 폭탄이라고 설정한다면 폭탄이 되는 능력이다. 즉, 새 발자국 모양의 이상한 무언가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표창이 될 수 있다는 거다.

콱!

종이 과녁을 금속 재질의 날카롭고 작은 무언가가 찢고 지나간다. 공중에 떠 있던 리라는 너덜너덜해진 과녁을 보고 천천히 책상 위에 내려앉았다.
짹! 기분 좋은 새 소리가 커리큘럼실을 울린다.

>>327 그건 그렇다!! 하지만 집단의 구성원이 하나 사라졌다면 당연히 구하러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아지의 단순해 빠진 생각이었다.

쓰다듬어주면 아지는 눈을 방긋 웃는 모양으로 했을 것이다. 혜성의 손에 예전과 같은 아기 살 냄새 비슷한 향이 남았다.

>>320

리라의 건을 겪으며 로운이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건물에 함정이 없을 리가 없다는 것. 로운은 그 함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자신이 없었다.

"나는 건물 외벽 쪽을 살필게."

건물 바깥을 조사하며 특이한 점이 있으면 보고하고, 나중에 범인이 도주하는 것을 바깥에서 체포 시도한다. 이것이 로운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라 믿었다.

어서 오세요! 리라주!

>>320

성운은 스스로의 몸을 역중력으로 높이 띄워올려, 높은 곳에서 떠다니며 이 「게임장」을 높은 곳에서 살펴보려 시도한다.

리라주 하이!!

리라주 어서오세요!

리라주 어서오세요!

리라주 어서와ㅑ!!!

>>334 예스!!!!

>>333 오케이!

어라 외곽순찰에 세명이 몰리는데 이거 괜찮나..
그냥 동월이랑 같이 역중력으로 2층에 돌입했다고 바꿔야 하려나요

리라주 어서오세요~

속이 뒤집어진 관계로 관전할게
나도... 참여하고 싶당...🙃 유사형제씨와 개빡친리라를 맞닥뜨리게 하고 싶은데

>>329 🤔🤔 올라간다!!!

리라주 안녕~~~

룰 확인 안해도 괜찮아..?

아이고 리라주..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아이고 다들 안녕 아기코뿔소들아🫳🫳 전원 복복이다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진다.............. 뽀뽀하기

리라주, 반가워요!!! 그리구 빨리 낳으시길!!!

>>350 드립이 아니고 진짜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2층으로 된 건물이 두 채. 낡은 연구소는 죽은듯 보인다. 과연 저 곳에 있을지.

".."

하얀 소년은 잠시 미니어처를 확인하기로 했다.
의미 없이 여기에 뒀을 것 같지는 않으므로.



//>>347 룰(일단 죄다 엎어버리면 상관 없어지는 것)(아님)

나 10~15분 정도만
사화성 바닥날대로 바닥났다

이새끼둘 나 엿맥이려고 여기까지 보낸 것 같은데

성운이 손을 잡아주었을 때, 마주 손을 잡고 그의 팔에 이마를 살짝 댔다.
불안을 덜어내려는 듯이.
그리고 곧 고개를 끄덕이며 성운의 말을 들었음을 표했다.

슬쩍 문질러내리는 명치에 쓴 파문이 일렁였다.

약도의 표시대로 이동한 곳은 딱 봐도 폐건물이요 하는 장소였다.
비슷해보이는 두 개의 건물을 보고, 나는 뒤에 있는 건물로 향했다.
뒤쪽 건물도 똑같이 문이 열려있다면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했다.

다같이 합류해서 연구소에 도착했다. 마음같아선 이 건물을 부숴버리고싶지만...

"...이 안에, 여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마음으로 겨우겨우 짓누른다. 망할.

먼저, 주변 수도 배관을 찾는다.

"...내부 탐색, 부탁드릴게요."

그동안 할 수 있는건... 안티스킬에 대한 신고인가. 개같은 안티스킬. 쓸데가 없어. 행정마비라고 하기엔, 사건사고도 저지먼트선에서 좆빠지게 막으러 다니는데.

...하아.

욕좀 줄여야지. 저지먼트 들어오고 나서 욕이 왕창 늘었어.

>>352 악 잠깐 이름 수정 안했어!

situplay>1597033011>351 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리라주 태오주 일단 심신부터 챙기자...!

situplay>1597033011>353 쉬어 쉬어어억(복복복복복

>>357 그만큼 리라주를 걱정하는 마음에 성급해졌다고나 할까!!

그래 리라주! 빨리 나아! 기다릴게! 로운주는 낳으라고 했지만!

>>361 우우...

>>353 대체 이번엔 무슨 일이.. 원만하게 풀리시길 바라요.

맞아 리라주 빨리 낫길 바라!! 로운주는 낳으랬지만!!

연구소에 간 청윤은 미니어처를 잠시 보며 뭔가 더 있나 확인했을 것이다. 미니어처라니, 역시 게임으로 보는 녀석이라 그런건가. 잠시 고민한 끝에 청윤은 건물로 들어섰을 것이다.

"모든 것을 게임으로 본다면.."

청윤의 발걸음이 잠시 멈췄다.

"버그도 예상하고 있어야겠지."

하 씹 진짜... 연락 온 거 확인했는데 이미 그쪽에서 다 정해서 뭐 할 게 없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이지

에 룰 먼저 들어야 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잠깐 대기!!!

[반응]

>>330
"내가? 쟤들을?"

태오의 말을 듣자마자 단박에 튀어나온 말이었다. 좌충우돌을 넘어서서 어지간히 말을 해도 듣지 않는 후배들을 자신이 뭘 어떻게 통제하라는 소리인지. 어이없는 소리하지 말라는 듯 찡그린 눈가로 태오를 보던 파리한 눈동자가 느리게 깜빡인다.

모르겠다. 그러나 저 말이 맞다. 아직 턱없이 부족하고 모자르다. 왜 아직도 자신이 종종 대책없는 꼬맹이에 대책없는 또라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알것도 같다. 태오의 말에 한숨을 길게 내쉬고 혜성은 실없는 소리에 입을 연다.

저 고삐풀린 망아지들을 어떻게 통솔하라는 건지

"먐미."

>>320 [진행]

이미 안으로 들어가는 후배의 모습에 혜성은 건물을 올려다보곤 손가락을 튕겨서 초음파로 일단 내부를 살폈다. 어차피 여기서 자신은 걸어다니는 탐지기일 뿐이다.

>>366 .........짜고 나가리 만드는 건가?(의심병)

태오주...(토닥토닥)

>>353 다녀와 태오주(뽀다다다담)

>>351 (귀여워) 뽀뽀해야지

>>353 태오주 출장갔다고 했었지...
🙃 퇴사 앞둔 사람 데리고 뭐하는거야 정말... 쉬고 오는거야~ 고생이 많아...
는 쓰자마자 >>366이
뭐야 진짜

태오주 힘내요...!!

태오주 힘내십시오....그에엑....

태오주.. 힘내세요.

어 이게 무슨 일이야
태오주는 그렇게 된 김에 배째라하고 퇴사할 날까지 쉬어버린다 해 퇴사할 사람을 건드리다니

리라주는 푹 쉬자 약먹었고?

그리고.....
.....저 무대포 돌격이야말로 코뿔소지

아 룰은 다 밀어버리면 된다고 ㅋㅋ (이러면 안 됩니다)

동월이는 그럼 밖에 대기하는 걸로?

들어도 상관 없고 안 들어도 상관은 없다:3

말했다시피, 나는 책임지지 않는다>:3

>어지간히 말을 해도 듣지 않는 후배들<

음.. 일단 혜성이가 갖고 있는 성운이 이미지 완전히 조진 건 알겠다

성운이만은 아니고
>>전부<<

에... 청윤이가 밀어버린다면 같이 밀어야겠네요 🤔 들어간다!!

성운이 때문이 아니라 그냥 3학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닐까하고...(옆눈)
은우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383 개추

코뿔소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말을 해도 듣지 않는 후배들<에 일조한 청윤이

(옆눈)

먼저 들어간 애들 있으면 다음턴 이혜성의 갈!이 나갑니다...()

그리고 3학년들도 작년에 2학년일땐 3학년 선배들에게 말 진짜 안듣네...소리를 들었을테고...
원래 역사란 반복되는 법입니다.

지금 혜우주 계신가요...??

아지는 미니어처를 집어들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합니다. 평범한 미니어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방치되었는지 먼지가 자욱하게 일었다가 가라앉습니다. 이경 역시 같이 조사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먼지만 일었다가 닫히는군요.

---

[동월]

동월은 맨 앞 건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방 이름표가 전부 뒤죽박죽 섞인 것 같습니다.
어둡고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먼지 냄새가 자욱합니다.

어디를 먼저 살펴보겠습니까?


>[102호]
>[403호]
>[601호]
>[301호]
>[401호]

---

[로운]

로운은 건물 외벽을 살펴봅니다. 평범한 건물 외벽 같습니다. 앞의 건물 1층 중앙통로를 통해서 뒤에 있는 건물로 향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것만 알게 되었습니다.

---

[성운]

성운은 건물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옥상에 수많은 박스들이 보이고 위에 위치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혜성]

혜성은 초음파로 내부를 살핍니다. 모든 방 안에 열이 나는 폭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폭탄과 같은 장소에 사람들도 한 명 이상 씩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혹은 둘 이상. 군데군데, 생물은 없지만 폭탄과 기타 기물이 있는 방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

[혜우, 청윤, 동월]

혜우와 청윤은 건물 내부로 들어섭니다.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종이 한 장이 크게 붙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연구소엔 함정도 있고 꽝이 있는 방도 있다. 내 쌍둥이가 있는 방, 내가 있는 방, 내 게임 친구들이 있는 방도 있다.
2. 쌍둥이를 데려가고 싶으면, 정답 만을 찾아서 오면 된다.
3. 내 게임 친구들 모두 저지먼트를 싫어한다.
4. 난 너희를 어떻게든 훼방 놓을 것이다. 꽝을 찾으면, 벌칙을 받아라.
5. 방 문을 보통 방법으로 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방에 들어서면, 그 즉시 너희가 들어가려 하는 장소를 폭파시킬 것이다. 내 쌍둥이를 너희가 죽이면, 분명히 너흴 원망하겠지? 그래서 난 상관 없어.


아무래도 이것이 룰 같습니다.



1층과 2층 어디로 갑니까?

[>1층]
[>2층]

---

[정하]

당신은 수도 시설을 확인합니다. 수도는 이미 오래 전에 말라버린 것 같습니다. 흐르는 것이 없습니다.

---

//30분까지!!

>>389 요잇당

>>391 아뇨, 괜찮아요. 진행레스가 나왔네요..! (안도) (기왕 부른김에 무릎위에 올라탐)

여로주
혜우는 뒷건물로 들어갓는데 월이랑 청윤이랑은 별개로 진행되는거?

일단 생물이 없는 방 죄다 터트릴까요?(?)

아하 뒷건물이었구나!! 잠시만..... 뒷건물이....

>>392 (복복복복)(볼 쪼물)

>>394 혹시 거기에 중요한 열쇠나 도구 같은 게 있을 수 있으니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혜우]

뒷건물은 각 층 별로 방이 네 개인 것 같습니다. 몇 호실이라고 적혀있기 보단, 이름이 적혀있군요.

1층, 2층 어디로 갑니까?

[>1층]
[>2층]

"이상하네에 먼지가 쌓여있어~"
"오래 전부터 게임을 할 생각이었던 걸까~?"
"아니면 근처에서 먼지를 일으킬 일이 있었나~?"

헬리콥터 같은 것을 멍~ 한 눈빛으로 생각하던 아지는 먼저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고서 먼저 이어셋으로 물어본다.

[건물 안쪽이나 다른 곳에 이상 없어요~?]
[도움 필요하면 악!! 하고 소리 질러 주세요~]

그리고 덧붙인다.

[아지야~ 하고 불러도 괜찮아요오]

@혜성주

이번 턴에 뭔가 하실 행동이 있나요?
성운이가 옥상에 상자같은 게 잔뜩 있다고 이걸 조사해달라고 연락드릴 것 같은데 어떠신지

>>376 대기타고 있다가 시간 맞춰서 먹고 왔다 히히(꾹꾹꾹)

🤔 저 유사형제한테 가짜 여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여로는 원래 어떻게 쓰려고 했을까

혜성이 오더듣고 써야겠다...

생각하기가 무섭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살피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후배들의 모습에 혜성은 후, 숨을 내뱉었다. 발언권이 크지 않다는 건 알지만 저렇게 다짜고짜 들어가서 어쩔 셈인지.

"다 때려부술 생각인가."

능력이 강할수록 위험성도 커질 수 있다는 걸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건가. 탐지를 하고 있던 혜성의 무던하고 냉랭하던 표정이 흔들렸다.

"진짜 또라이 **였네."

그런데 여기서 내가 뭘 할 방법이 없지 않나.

아 여로주
뒷건물에도 앞건물이랑 똑같은 게임룰 있는거야?

>>404 없다!!! 앞건물에만 있음!

>>403 추가

"전층에 폭탄과 사람이 최소 한명이나 둘."
"절대로 능력으로 부술 생각하지마."

>>400 밖에 있을거라서 할거 없음 리라때처럼 할걸

로운은 모두에게 소리쳐 알린다.

"중앙통로를 통해 앞 건물과 뒷 건물은 이어져있어!"

그리고, 변화의 동태를 관찰. 건물로부터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위치에 서서 상황의 전개를 파악한다.

".."

별다른 것은 없다. 하지만 존재한다. 쌓인 먼지는 이것이 얼마나 방치되었는 지 알려준다.
..들어갈 수 밖에 없나. 일단 소년은, 앞에 있는 건물로 향했다. 게임 룰을 확인하고... 기분 나쁘지만 어울려줄 수 밖에.

무생물에는 기억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쉽네.

일단 게임 내용을 확인한 소년은 가장 먼저, 1층으로 향했다.

>>406 "히이이"

폭탄이 있다는 소리에 아지가 놀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로의 쌍둥이를 자칭하는 사람은 여로를 꽤 아끼는 것 같았으니(아마도) 여로가 있는 방에 폭탄을 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407 "미니어처 같은 건가아"
아지는 미니어처를 우선 가지고 가기로 한다.

"이경이 가져갈거야~?"

흥앵애...

애린주~~~~ 고생했어 어서와(봑봑봑봑봑)

애린주 어서와!!!(뽀다다다담)

애린주 어서와요~~~!

>>409
"..혹시 모르니까.. 가져가둘까."

잠시 고민하던 소년이 대답했다.

"..건물은 두 개니까, 나눠서 가져가자."

건물 바닥엔 무언가 붙어있었다. 룰의 설명인가? 하지만 룰이라기엔 그냥 경고문과도 같다. 꽝은 벌칙이라. 게임 친구들이 꽝이겠지, 납치범이나 피해자를 찾으면 사실상 당첨과도 같을 테다.

" 뭔 호수들이 이래... "

여긴 2층 건물이다. 400번대나 300, 600번대는 나오지 않는게 정상일텐데. 어디서 이런걸 구해온걸까?
아무튼 다른 것들은 수상해보이니, 일단 102호를 열어본다.

어서 오세요! 애린주!!

애린주 아녕~~!!!!!!!

애린주 어서ㅇ.. 왜이렇게 너덜거려!(복복

...전층에, 폭탄과 인질? ...장난치지마. 아무리 치안이 ㅈ박았다고 해도. 21세기야. 그만한 인원이 실종되고, 멀쩡할리가 없어. 안티스킬이 무능하다고 이야기 하더라도...도를 넘은 이야기니까.

"안티스킬에 연락을 해보는게 좋겠네요.전 스킬아웃이 인질을 잡고 폭탄으로 농성중. 그걸 밝히기위한 증거방을 하나만 탐색...이면 되려나. 혜성선배. 뒷건물까진 탐색이 닿지 않나요?"

앞쪽 건물이 그런 폭탄방이라면, 굳이 놀아줄 필요는 없겠지.

"일단. 저지먼트 권한으로 특별신고는 해볼게요. 증거가 될만한건...레벨 4 소나키네시스 능력자의 증언정도면. 충분하겠지."

다 들 아 뇽 !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따흐흑... 우선 계손실 나기 전에 훈련부터 하고... (밍기적)

>>354
성운은 짧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 도움 필요하면 이어셋으로 불러 ]
<[ 바로 갈게 ]


>>403
서성운은 이어셋으로 혜성에게 교신을 보냈다.

“혜성 선배님. 옥상에 웬 상자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옥상의 상자들을 살펴봐주실 수 있는지.”


>>390
그렇게 말하며, 성운은 혹여나 옥상에 발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옥상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상자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려 했다. 상자 표면에 뭔가 상표가 인쇄되어 있거나 하다못해 택배 송장 같은 거라도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려는 것이었다.

>>0
해달은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굴을 먹네...뚠뚠...

큰일이야. 어제 사왔던 굴이. 마르질 않아...! 맛은있지! 맛은 있는데!!! 사람 기준으로 2인분이면, 해달 기준으론 8인분이 넘는 식사량이다...! 상하기전에 먹어야하기에, 난 어제오늘 합쳐서... 5끼를 굴로 해결하는중이다.

...근데 왜 안질리지. 짜릿해 늘 새로워

>>0
" 뭣, "

그저 평범하게 골목을 거닐고 있었는데, 동물이 동물의 삥을 뜯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 이게 무슨! 너무나 끔찍하다! 심지어 삥뜯는 동물은 다람쥐고 삥뜯기는 동물은 호랑이였다! 이게 무슨 일이야!!!!!!
분노한 동월은 펭싸대기를 다람쥐에게 날렸다.

" 펭귄 커터!!!!!!!!!! "

그건 동물학대잖아 다람쥐자식아!!!!!!!

애린주 어서오세요~

>>422진정하 훈련

situplay>1597033011>414 "응~!"

그리고 이경이 건물을 하나 고르도록 기다린 뒤 나머지 하나를 손에 조심스럽게 집었을 것이다

[뒷건물]

앞건물의 상황은 알 수 없으나, 아직까지 큰 소란은 없는 듯 했다.
적어도 그냥 들어갔을 때의 문제는 없다는 의미...겠지?

때마침 도착한 성운의 문자에 뒤늦게 이어셋을 꺼내 귀에 꽂았다.
그러고도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성큼성큼 걸어서 뒷건물로 들어가니-

조용한 내부에 윗층으로 가는 계단과 여러 방만 보였다.
방마다 호실 대신 이름이 적힌게 조금 신경 쓰였다.

일단 차례대로 돌아보기로 하고, 1층의 방을 가장 안 쪽부터 열어 안을 확인해가기 시작했다.
문마다 적힌 이름을 먼저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1층]

하아 씨.... 나 출장 가고나서 얼마 안 있어 정해졌다는데 그걸 왜 이제 그것도 심야 다 되어가는 시간에!! 말을 하냐고 진짜 돌겠다고.... 조금 있다가... 다시 참여해도 될까. 맥주 한 캔만 사와야겠음

"폭탄..?!"

당황한 청윤은 잠시 뒷걸음질쳤다.

"..여로야..!"

하필이면 이런 자식한테 걸리다니. 청윤은 일단 1층을 뛰어다니며 뭔가 특이한 게 있는지 찾아다닐 것이었다.

>>428 으아아...! 고생이 많으세요!!

>>426 "..나는 이걸로."

소년은 뒤에 있는 건물의 미니어처를 골랐다.
쓸모가 없더라도.... 그 녀석 얼굴에 내던지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겠지..

아 이거 [>1층] 이거 표시해야하는건가요?

[반응]

>>419
"전층에 폭탄은 있지만 그냥 물건들과 있는 층도 있어."
"뒷건물? 어려울 건 없지만 뒷건물까지 살펴봐야할 이유는 있을까? 내 능력으로 건물 두개 탐지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안티스킬을 부르겠다는 말에 혜성은 모호한 표정을 지을 뿐 답하지 않았다.

혜우 문을 여는 거야? 모든 방 다 한 번에?

>>428 (뽁복복복복복복) 나아쁜사람들 이게 무슨 짓이야!!!!

다녀와 맥주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432 그래도 되고 안그래도 되고:3!

>>428 괜찮으니 다녀와라 태오주(뽀다다다담) 마지막이라고 태오주에게 아주 거대한 엿을 먹이네...(뽀다다담)

애린주 하이 고생했어
태오주는 다녀오거라....

성운주 레스 지금 봄
@여로주 미안 옥상 포함 뒷건물까지 탐지한걸로 봐줄 수 있을까

>>428 태오주... 무리하지 말고 응 다녀와아 (복복복복)

>>434 음
응!

애린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태오주..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438 그럼 이번 반응에 같이 적어줄게!!>:3

>>439 그건 안된다>:3 하나만 열어야한다>:3

태오주...(토닥토닥)

[>수술실]
[>실험실]
[>회의실B]
[>방송실]

이 네 개의 방 중 하나를 열어야 한다>:3!

>>428 아니 이 말종들이 진짜
고생 많으세요 태오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444 그럼 가장 으스스한 [수술실]로 할게

오케이!!!

아지주 자야해
로운주에게 아지주의 오늘치 남은 기운을 줄게 조심해서 돌아다녀보라구(복복복)

태오주... 조심히 다녀와요.... (오열)

아지주는 주무셔요~~~

>>0
"그나저나 즈는 토끼인데 말임다."
"뭔가 고민거리라도 있는 거니?"

몸을 뒤집어 거꾸로 변해버린 세상을 시야에 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에 여성 역시 살짝 귀를 기울였을까,

"왜 토끼인데 공부를 해야 하나여?"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낸 그녀의 의문은 주변인들에게 또다른 의문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뒤집어진 모니터를 바라보며 앞발만 휘적여도 문서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을까?

[별일이거든? 네가 그런 말을 한다는거 자체가 엄청 희귀하거든.]
"그러게~
음... 글쎄... 일단 원본이 인간이니까?"
"그러니깐, 적어두 동물이 되었을 때만큼은 동물답게 있고 싶기도 함다.
짐승은 안아주고 놀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져."
[...그거 완전 야생성을 잃은 동물이거든. 게다가 토끼는 짐승... 비스트라고 하기엔 애매하거든.]
"그치만 이렇게 커다라면 소동물이라고 할수도 없지 않나여?"

그녀는 자신의 뒷발을 털듯 허공에 휘적였고, 그 크기는 대충 봐도 사람의 팔과 흡사할 정도의 크기였으니 그리 생각될만도 했다.

[게다가 어제까지만 해도 좋다고 치킨 먹었거든.]
"Aㅏ."
[이미 초식동물인 토끼에서 아웃이거든.]
"...카르바노그의 토끼는 하면 안됨까?"
[보팔래빗은 실존하지 않거든... 시베리아의 다람쥐면 모를까.]
"에에... 대자연 완전 치사함다~"
"산다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니~"

아지주 잘자!!!

아지주 굿밤

>>441 오케이

>>448 아지주우우우우우!!!! 크흑, 힘낼게요!!

[혜성]

몇몇 장소에서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유독 수 많은 인영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게 보입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확실한 건, 저 자들은 몸에 폭탄을 두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옥상과 뒷건물도 확인해봅니다. 뒷 건물엔 인영은 한 방에 한 명씩만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점은 없습니다.
옥상과 뒷건물에도 폭탄이 전부 설치되어있다는 것과....

음? 어느 방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누군가가 누워있습니다.

---

[동월]

당신은 문을 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스킬아웃들이 일제히 무기를 들고 달려들려 합니다. 아무래도 당신은 꽝을 뽑은 것 같습니다.
어두운 방, 나뒹구는 책상과 의자 사이로 대 여섯명 정도 되어보이는 스킬아웃이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능력으로 싸우겠습니까? 맨 손으로 싸우겠습니까? 문을 연 순간 도망친다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

[정하]

수많은 인질 혹은 수 많은 스킬아웃.
당신은 안티스킬에 신고합니까?

---

[성운]

당신은 박스들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오래 전에 방치 된 것으로 보이는 약물들과 커리큘럼 기록들, 도구들... 그리고 그 사이로... 충격 주의. 각별히 주의하세요. 이라 떡하니 적혀있는 위험한 박스들도 여럿 보입니다.

---

[혜우]

당신은 수술실 문을 열었습니다. 서늘한 온도와 공기. 그리고 피비린내가 강하게 풍깁니다.
마네킹들이 수술을 준비하거나 받는 것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붉은 페인트가 묻어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무언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

당신의 머리 위로 분필 가루를 가득 머금은 칠판 지우개가 통, 떨어졌습니다. 음. 아무래도 꽝 같습니다.

---

[청윤, 이경]

청윤의 부름에도 그 어떤 응답이 들리지 않습니다. 방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어느 방 문을 열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602호]
[>101호]
[>203호]
[>304호]
[>502호]

당신들은 어느 방 문을 열겠습니까?

//12시까지!

아지맨 잘자구 태오주는 조심히 돌아오기야!!!

나는... 으에에...
내일도 이벤 한다면 참여해야지...

금~일로 캡틴에게 날짜 받아뒀어>:3! 그러니 안심해라 애린주여!!>:3

.dice 1 7. = 7

호오 여기서 7이 나오네 :0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

>>456 그-렇구나!!! 그럼 안심하고 잠에 들 수 있겠어... (?)
다들 화이팅~~~

잘자 애린주(복복복복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애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애린주 주무십셔~~~~

애린주도 잘자요~~~

아지주 잘자아

((((애들의 뽑기 운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여로주)))))

애린주 굿밤

누가 누워있는 곳은 뒷건물이라는 거지?

아지주 애린주 잘 자

>>466 예스:3!

안티스킬...솔직히 신고하고 싶긴한데...해도 될까?

이경주는 일단 101호로 들어가볼 생각인데..(유일하게 층수가 맞음)

여로주 말고 다른 사람들 의견 물어본거야!

태오주...(토닥토닥)

키시베 로운은 움직이지 않는다. 로운은 밖에서 일어날 미연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태오주 복복복복복)

>>469 헤헤 태오주 어서와요!!

(뭔가 진행소스가 있을 때마다 성운주의 디폴트 상태..)

애린주,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470 그..
안티스킬 보이면 그 즉시 죄다 터트릴 것 같다는 의심이 들어서...

>>469 (복복복복) 태오주 고생이 많아....

아지주 애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태오주.. 진짜 상황이..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하는게 죄송할 따름이에요..

>>474
ㅋㅋㅋㅋㅋㅋㅋㅋ로운로운아 그게 무슨말이닠ㅋㅋㅋㅋㅋㅋ

>>477 (복복튀)

키시베 로운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무시는 분들 다 잘 주무세요!!

로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죠죠드립이 떠올라서...!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복복복)

저 골든 햄찌 생각할 거 진짜 많은가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혜성주야 혜성이 탐색 결과 이어셋으로 공유 가능할까

"..101호로."

유일하게 1층이라는 수에 맞는 방을 골라서 소년은 걸음을 옮겼다.

죄다..날려버리면 안 될지.
하지만 소년은 이 곳에 다수의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과, 그 녀석이 이상한 짓거리를 해뒀다는 것을 떠올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경주 나와 다이스 배틀하자>;3 다이스 굴려봐!!>:3

>>482 (튀어도 애초에 당신 무릎 위에 있다)

>>486 (고장나서 반응이 없다)

"옥상에도, 뒷건물에도 폭탄이 있어."

관자놀이를 손바닥으로 누르고 진통제를 꺼내 입에 굴려 넣으며 혜성은 후배들이 요구한 위치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며, 사람들이 움직이는 가운데 누군가가 인영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는 방의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가늠해보기 위해 층수를 세고 알게 된 층수를 알려줬을 것이다.

가만히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후배를 흘끗 곁눈질로 바라볼 뿐 혜성은 걸음을 옮겨서 누군가가 누워있던 모습이 잡힌 뒷건물로 들어섰다.

청윤은 여로의 메세지를 다시 꺼내봤다. 'ㅅ'이라는 글자 하나만이 올려져 있었다. ㅅ이.. 만약 8을 뜻하는 것이라면.. 이건 경고일까 힌트일까.

"어차피 모 아니면 도잖아."

>602호로 향하는 청윤이었다.

>>490 (콕콕콕콕콕콕콕)(주사기 가득 들어있는 과일맛 이유식)

혹시나 이 옥상에 있는 박스들 중에 기가 막힌 힌트가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 어, 그래. 빠르니까 좋네. "

문을 열자마자 달려나오는 스킬아웃들. 아까 써있던 룰대로, 납치범의 '게임 친구들' 인 모양이다. 그런데 6명이라니. 적당히 할 생각은 없다는걸까?
아무래도 2주를 넘기지 못하는 리스크도 짊어지고 있으니... 6명을 상처없이 제압할 수 있으려나.

동월은 리라에게 주문했던 막대기의 버튼을 눌렀다.
촤라라락!
7!

JACKPOT!

" 당첨이군. "

씩 웃는 미소가 얼굴에 걸린다.

" 왜 그딴 놈한테 협력하는지는.... 니들 생긴거 보니까 알만하긴 한데. "

칼날은 스킬아웃들의 무기를 자르려 하고, 칼등은 그들의 뒷목을 노리며 땅을 박찼다.

" 판돈도 없는 새끼들이 게임판엔 왜 올라와있어? "

>>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복복복복)

@전체
앞건물과 전체적으로 폭탄이 있다는 건 이어셋으로공유했음
말 안한건 뒷건물에 누가 누워있다는 것뿐이다

>>493 힌트맛 이유식은 없나요 (여로주: 진행에 다있다니깐>:3)

어우...보는 이 입장에선 재미지군요! 힘내라! 저지먼트!

>>494 :D?

나 진짜 괜찮음
ㄹㅇ 괜찮음
위로 안 해줘도 돼~ 그냥 아까 발언 하이드 해줌 고맙겠구 그냥 뭐 진짜로.............

로또 당첨되려나봐 안돼 이거 독식할거야 뇌야

동월이 너무 멋지네요!

(((진짜 우리 애들 운빨 어떡하지))))

동월이 멋지다!!!!

...씨발. 멋대로 행동하고있어. 한숨을 푹 쉬고, 신고하려던 전화를 멈춘채 앞으로 뛰어나간다.

"선배. 이경이쪽으로 붙을게요. 진입 안하신다면 신고는 나중에 부탁드려요."

그리고 뛰어나간다. 유난히 새하얀 어느 소년에게로

@여로주
이혜성 탐지로 인영들 사이로 들어간 누군가가 몇층쯤 보였는지 전달해줄 수 있을까

>>474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수색에 합류만 해주면 된다니... 건물에 폭탄이 가득 깔려있다고... 나름 함정도 잡혀있거든, 게다가! 여로 이외에도 인질이 잡혀있을 가능성도 있어! 함부로 움직였다가 뭔가 잘못했을 경우의 리스크는 상상도 가지 않을 정도란 말이야!
도어브리칭을 할 겁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
(???)

>>506 2층!!! 맨 왼쪽 방!!! 동월이가 있는 방이지:3

>>508 거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주도 나와 다이스 배틀하자! 다이스 굴려봐!!! 1~100!

.dice 1 100. = 15

잠깐 기도하고 왔다...
간다!

.dice 1 100. = 49-이경

진짜 기도하고 왔는데!!

>>509 거기였다★

>>510
.dice 1 100. = 39

[뒷건물]

제일 처음 연 문은 수술실이었다.
문 열자마자 풍겨오는 피비린내에 미간을 팍 구겼다가,
마네킹들로 꾸며놓은 것을 보고 칫, 하고 혀를 찼다.
그런 나를 놀리듯 떨어진 칠판 지우개를 보고 혼자 으르릉거렸다.

"개X끼가 진짜 산 채로 관절 갯수 세어보고 싶나."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수술실 문을 닫았다.
머리에 묻은 분필가루를 탁탁 털며 다른 문으로 향했다.
반대편 끝에 있는 문이, 그러니까-

[>방송실]

조졌네 이거

ㅋㅎ.....

어 잠깐만...
어??? 설마 탐지로 폭탄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없는 쪽을 찾아야돼? 아니면 둘다 없는 쪽을 알려줘야해

>>519 모든 방에 폭탄이 있답니다 혜성주 ☆

>>0

"...길냥아 안녕?"
-웨에옹

유한은 제 눈 앞에 놓인 고양이를 바라보았다. 포식자 앞에 놓인 피식자의 위치. 여기에서는 판단을 잘 해야한다. 자칫했다가는 잘못된 판단이,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간다.

"츄르먹을래?"
-웨에에에에옹!!!!!
"츄르 싫어하는구나!!! XX 내가 미안하다 살려줘!!!!!"

오늘도 수난을 겪는 그였다.

>>501 요청에 따라 469번 레스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다시 어서 오세요! 유한주!!

고마버어

한쥑쥑 앙뇽

>>520 폭탄은 있는데 사람은 없는쪽.....
에라이 소용이 없잖아

안녕하세요~ 다시 사라질거라 인사는 안 해주셔도 됩니다..!

>>526 안!!!!!녕!!!!하!!!세!!!!요!!!!!!!!!!!!

유한주 하이

태오태오야 로운이를 부탁해(???)

>>527 이이익(복복복복복)

유한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싫어요!! 인사할 거예요!! (청개구리 캡틴)

>>454

“확인했습니다. 옥상의 상자들, 사용기한 한참 지난 약물에, 오래된 커리큘럼 기록에, 커리큘럼용 기자재 사이로··· 딱 봐도 나 폭탄이요, 하는 것들이 보이네요······.”

성운은 이번 차례에

1. 가능하다면, 상자들 중에서 커리큘럼 기록이 든 것을 중력을 줄여서 그래플링 훅으로 당겨본다.

2. (1이 불가능하다면 그 대신) 옥상 탐사를 중단하고 뒤쪽 건물 탐사에 합류한다.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

이미 인사했지롱 엘렐레

유한주 어서와! 잘자!!

유한주 어서와~!

유한이 수난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주 어서오고 푹 쉬어!!!!!!!!!!!!!!!!!!!!!!

청개구리같은 사람들
전부 복복해버린다(복복튀)

>>524 (언제나의 뱜미복복.) (복복복복복복복복.)

>>526 어서와요 유한주~~~~~

정하야 이경아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미안하다.

그냥 로운이가 굳어있으니까?
사실 마음의 소리를 좀 들어줬으면 좋은 것도 있워

유한주 주무십셔~~~~

로운이도 같이 들어오자^^!!! 짜릿한 러시안룰렛 방탈출의 맛!(???

유한주 푹 쉬어 굿밤

>>543 남들이 뚫어놓은 방만 간다면...!(옹졸)

여...여로주! 정하랑 이경이가.. 동거조가!!!!

>>545 :) 그럼 로운이도 들어오자!!!

>>547 다음턴에 찔끔...!

좋아
담턴에 로운이 끌고가고(뱜미 아가리력(말재주가 없어 쓸모가 없다.) 장전) 마음도 읽을게

[청윤]

당신은 602호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화이트보드에 휘갈기듯 쓴 BOO 가 보입니다.

청윤의 머리 위로 분필 먼지 가득 먹은 칠판 지우개가 떨어집니다. 어지럽게 책상들이 흩어진 방이로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혜성]

당신은 들어간 인영이 대 여섯명 되는 인영들을 모조리 쓰러뜨리는 것을 초음파로 탐지했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들어갑니까? 외부에 계속 있습니까?

---

[이경, 정하]

이경과 정하는 101호 문을 열었습니다. 어두운 방, 무언가가 똑, 똑, 액체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파지직! 누군가가 빠른 속도로 당신들에게 전기 충격을 입히고 어디론가 도망쳤습니다. 검은색 머리칼과 녹색 눈동자가 보입니다.

표해준입니다. 그가 키득키득 웃더니,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당신들의 움직임이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방을 둘러봅니까?

---

[동월]

동월의 공격에 픽, 픽 스킬아웃들이 쓰러졌습니다. 스킬아웃들이 기절합니다.
판돈이 없는 자는 모든 것을 뺏기고 스러져야 합니다.

응당 그래야지요.

당신을 공격하려는 스킬아웃들은 더 이상 없습니다. 방을 둘러봅니까?

---

[혜우]

당신은 방송실로 향합니다. 철컥.
방송실 문이 잠겨있습니다. 열리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것 자체를 거부하거나, 열쇠가 있어야 열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

[성운]

당신은 커리큘럼 기록이 들어있는 종이들을 집어들었습니다.
많은 인물들의 기록이 적혀있군요.

페이지를 뒤로 넘길수록 검붉은 액체가 튄 흔적이 크게 남아있습니다.

읽습니까?




//12시까지!

(1분만에 반응이 주루룩 올라오는건가 하고 방금 도착한 수경주는 놀라워했다)

다들 안녕하세요

수경주 어서와!! 수경이는 어디로 갈지를 말해주시게:3

앞건물 뒷건물, 1 2층 여부까지 알려주면 좋겠다!

로운은 두려웠다. 함부로 진입했다 자신의 미숙함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불러오거나 한 사람의 몫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

그래서, 건물 밖에서 대기한다는 선택을 한 것이다. 바깥 경계라는 납득할만한 명분으로 '한 사람 몫'에 턱걸이할 수 있었으니까.

'진입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구하는 건 특별함. 한 사람 몫, 그 이상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건물의 입구를 앞둔 채 갈등하고 있었던 것이다.

수경주도 다시 어서 오세요!!

로운주

혹시 로운이 설득하고 안에 같이 들어가도 될깡

성운이가 옥상에서 찾아낸 커리큘럼 기록, 혹시 넘겨받아서 대신 읽어보실 분이 계신가요?

>>552 앞건물 1층으로 들어가도 될까요?

일단 얜 정석으로 가려 할것같아요(?)

"...인간에게는 대략.. 230개의 관절이 존재한다지.."

하얀 소년은 말을 중얼거렸다. ...혹시 화살 박을 곳을 찾는 걸까..
그리고, 이어셋을 통해 말을 전달했다

[납치범 확인.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은데.. 검은 머리에 녹색 눈을 가졌습니다.]

커리큘럼에 의해 변화가 있을 줄 알았더니 꼭 그런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뭐 소년도, 하얗게 변한 이유로 지금까지 크게 변한 것 없었다. 그는 자신과 함께 전기에 당한 정하를 바라보았다.

"..괜찮니."

걱정이 담긴 말을 전한 소년은 일단.. 방을 둘러볼 생각이었다.
몸이 다소 불편한 거야,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였다.

다들 안녕하세요

"후배들이 들어간 곳이랑 들어가지 않은 곳이랑 구분이 안간단 말이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뒷건물의 누군가가 누워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무생각이 없다)

>>555 넹넹넹넹넹

>>557

602
101
203
304
502

여기들 중 어디로?:3

" 방은 꽝이었던 것 같긴 한데.... "

한숨을 내쉰 동월은 쓰러져있는 스킬아웃들을 바라보다가, 기습에 대비해 문을 닫았다.

" 일단 조사는 해봐야지. "

방을 조사한다!

도망간 인영은. 분명 표해준이였다.

움직이지 않는 몸을 겨우 빠드득 이를갈며 움직여 이어셋에 손을 닿는다.

"표해준. 101호에서 도주중. 브리핑 딜레이 10초. 혜성선배. 추적 부탁드려도 될까요. 최대한 빠르게."

그 눈, 중학교때 질리게 봤던 그 눈이야. 틀릴리가 없어. 그리고 이경이를 보며 말한다.

"이 방, 탐색해줘. 난 쫒아갈게."

내가 잡는다. 그리고.

...곱게는 안돌려보낸다.

뭔가 패턴을 숨겨놓으신 것 같은데..

수경주 하이

>>562

502로요.

오

>>550

···시간이 없다
방 탈출에 있어, 자신은 가장 강력한 탐사 요원이다
누군가 덤벼들거나 도망치거나 할 때도 중력으로 제압할 수 있고
함정이 의심되는 물체도 중력으로 원거리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잠긴 문도 과중력으로 잠금장치를 파괴하고 강제로 진입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

그러나
「읽는다」

[반응]

>>564
"확인."

단조로운 대답과 동시에 혜성의 손가락이 튕겼다. 건물 두개를 탐지함과 동시에 현재 건물에서 도주하는 인영을 탐지하기 시작한다.

(내가트롤일지도모른다는생각ㅇ

6 2 1 1 2 3 3 4 5 2

0을 뗀 숫자들은 이런데
1 3이 각각 2개고 4 5 6은 각각 하나임. 그리고 2가 3개.

(무슨 의미일까)

>>569 나메를 안바꿨네요 서성운 - LiarGame

.dice 1 2. = 1

이미 올려서 추적이 되려나...

저 녀석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여로만 있는 방이 분명 있을 것이었다. 청윤은 머리를 툭툭 털곤 급히 방을 나섰다. 그때, 표혜준이 방에서 도망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청윤은 다급히 방을 뛰쳐나가 여로의 스토커를 쫓으려 했다. 공기탄을 발사했다. 일단 잡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다리를 맞춰야만 했다.

[뒷건물]

수술실은 잘만 열리더니 방송실은 잠겨 있었다.
몇 번 손잡이를 돌려보다가, 이대로 문을 뭔가로 내리쳐 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아까 이어셋으로 들었던 폭탄 얘기가 떠올라 관두기로 했다.
귀찮지만 다른 곳을 조사해야겠다.

남은 방은 두 개, 실험실과 회의실B였는데-

"에휴."

내가 탐지계도 아니니 어쩌겠어, 하나 하나 열어봐야지.
바로 옆에 있는 회의실B를 열어보려고 했다.

[>회의실B]

청윤주 나와 다이스배틀을 하자!!

.dice 1 100. = 68 다이스롤!

혜우주!>:3 다이스를 굴려라!! 1~100이다!

나쁘지 않아요!

.dice 1 100. = 58-청윤

오호:3

>>580 .dice 1 100. = 12

쿳소

(팝그작작)

청윤주 승리!

어..
성운이가 기록 읽는 걸 포기하고 혜우를 도와주러 갈 수 있나요

태오는 느릿하게 건물 주변을 배회하다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다 진입했다 생각했는데, 아직 하나 쉬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걸 보니 어쩌나 고민했다. 혜성이의 경우에는 순전한 호의이자 스트레인지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조언을 했다지만, 저 아이는 조언을 해도 될지 의문이었다. 다만.

"후배님은 어째서…… 들어가지 않는 것일까요."

조금이라도 선행 베풀어 봐야지.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라도 도움 주어야 한다 배웠으니 실천해볼 시간이다.

"혹시…… 두려운 걸까요."

태오는 노이즈 너머로 넌지시 물었다. 그리고 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지는 듯하더니, 로운에게 무언가를 꺼내 건네주려 하며 느릿하게 입 벌렸다.

"누구라도 두려운 순간이 있지만…… 극복하면 누구라도 영웅이 될 수 있는 법이죠. 하물며 우리는 아직 어리기에 미숙한 것이 당연한 존재니, 극복할수록 더 빛이 나지 않겠나요. 저지먼트라는 직함은…… 누구나 달 수 있지만, 진정 저지먼트가 되는 것은 움직이는 사람 뿐이랍니다."

받는다면 손바닥 만한 몰티저스 한 봉지였을 테다.

"그러니 부디 조심해요……."

그리고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 하며, 귀를 기울였다. 미세하게나마 마음의 소리가 들리나, 들리지 않나.

>>588 시간 10분 정도 있으니까 그래도 되긴 함;3!

>>순전한 호의<<
태오태오야....감동이야....

1시 30분까지 진행할 거니까!!

그럼 성운주도 다이스 1~100 굴려봐!>;3

먐미라고 해준 값이다 먐미~!!!!

@혜우주 >>588 해도 될까요?

>>595 음 맘대루!

혹시라도 불편하면 꼭 말해줘 로운주~!!

캡틴이 왜 하루만에 안 끝난다 한 건지 알 거 같아.. ;3c 분명 스케일이 엄청 작은데... 작은데........(흐릿)

>>589

"아, 그건..."

바깥쪽을 경계해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로운은 그렇게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두렵냐는 태오의 말이 이어지자 턱 막혀버리는 말문. 정곡이었다.

로운은 태오의 말에 부끄러움을, 그러나 동시에 차오르는 용기를 느꼈다.

...이렇게, 자신을 뒤에서 떠밀어주는 사람까지 있다. 나아가지 않으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지금이라도, 앞을 향해서.

태오가 건네는 몰티저스를 받아들고, 로운은 한 발을 내딛었다.

그럼 성운주여 다이스를 굴려라!

>>597 헤헤 기뻐요

우우우 태오 몰티저스는 혜우건데! (질투)

>>600 .dice 1 100. = 91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밈미 먐미하는거 후배들이 들었으면 이 선배들이 왜이래?;했을 것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

ㅋㅎ....

>>602 대신 구하러 온 성운이를 드리겠습니다

>>603 성운주 너무 강하다아아아앗-!!!!!

제가 말했잖아요. 절대 하루만에 끝날 수 있는 분량이 아니라구요. (옆눈)
다른 분들도 모두 참고하세요! 하루만에 끝낼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하면 절대 하루만에 안 끝나요.

[이경]

방을 둘러봅니다. 아래로 액체가 뚝, 뚝, 떨어집니다. 고개를 위로 올려다보면... 천장에서 늘어뜨리듯 내려오는 여러 실에 매달린 마네킹 하나가 보입니다. 끼익끼익, 소리가 마네킹에서 흘러나오는군요. 마네킹의 손에서 피인지 물감인지 알기 어려운 붉은 액체가 똑똑똑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손가락에, 작은 열쇠가 달려있습니다.

챙깁니까?

---

[동월]

당신은 방을 조사합니다.
방 구석구석에 정성스레 붙여놓은 폭탄들이 보입니다.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갑니까? 더 조사합니까?

---

[수경]

당신은 502호 문을 열었습니다. 방에 익숙한, 뒷모습인 마네킹들이 보입니다. 머리가 하얀색이 있는가 하면, 파란색도 있고 보라색도 있습니다. 익숙한 의상과 익숙한 옷차림.
당신들의 모습을 본 딴 마네킹들입니다. 규칙없이 어지러이 놓여있는 마네킹들 사이로 가운데에 길이가 긴 보라색 가발을 쓴 마네킹 뒷모습입니다. 베이지색 가디건이 바닥에 끌리듯 있군요.

내가 쓸모 있는 버림패가 되어야만 해

계속 같은 문장이 여로의 목소리로 들립니다. 마네킹에 설치 된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던 것이군요. 손에 작은 약도가 붙어있습니다.
챙깁니까?

---

[혜우, 성운]

수많은 의자가 회의실 빼곡히 있습니다.
당신들은 맨 뒷줄을 살펴봤지만, 발견한 것은 없습니다.
두 명임에도 발견한 건 없습니다.
더 조사합니까? 다른 방으로 갑니까?

---

[청윤]

당신은 서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도망치던 남자를 발견합니다.
남자가 당신에게 전기충격기를 쓰려 했지만, 당신이 더 빨랐습니다! 남자는 휘청이며 어디론가 미끄러져 도망쳤습니다.
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정하]

당신은 그를 쫓았습니다. 청윤의 공격에 다리를 맞은 표해준이 미소를 지으면서 어딘가로 달려갔습니다.
코너로 꺾더니, 간 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쫓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

[혜성]

당신은 건물 전체를 탐지합니다. 뒷 건물에서 누군가가 누워있는 방은 움직임이 없습니다. 숨을 빠르게 몰아쉬는 것 말고는 변화가 없습니다.
도주하는 인영은 어떤 인영에게 능력으로 맞은 건지 휘청이더니, 건물 어딘가에 숨어있습니다. 2층 같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

[로운, 태오]

당신들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남자를 쫓는 정하가 보입니다. 남자는 피를 흘리면서도 태오와 로운을 곁눈질로 한 번 보더니, 그대로 달려나갔습니다. 확실한 건, 태오는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없습니다.


//1시까지!

>>550 >>569 >>577

그때, 성운을 움직이게 한 것이 있었다. 불길한 직감이었을까, 다급한 연락이었을까. 성운은 잠시 방금 발견한 옛 커리큘럼 기록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뒤, 뒷건물 입구에 착륙해 회의실 B로 뛰어들었다. 급한 불을 끄고 나서 읽어도 늦지 않다.

현태오 종이짝이라 못 달리는데 크아악

정말이라구... :3c 갠이벤 하려는 사람들 반드시 이틀 이상 날짜 잡아둬!!!!

나 3일 하기 잘했다 하고 생각 중이야 지금(흐릿)

어라, 홀짝이었으려나...?

>>611 크흑, 로운 2호만 탈 수 있었다면...!

로운ㅋㅋㅋㅋ2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태오 2탄(?)

Picrewの「綺麗な人に見下された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tBTewpno3 #Picrew #綺麗な人に見下されたい
청윤아 태오야 로운아 인사해! 얘가 표해준이야!

청년 잘생기면 다야?
다네

>>613 이건 1~100이여:3

카카페 웹툰 보다가 내 머리로 생각하던 이혜성의 땋지 않은 머리스타일과 매우 흡사한 걸 봤다 크아악 이거 캡쳐하면 불펌인데

>>619 캐릭터의이름을알려줘

"맞췄.."

하지만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남자는 도망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분명.. 잡은 것 같았는데.. 분명히 맞았는데.."

능력이라도 사용한건가. 청윤은 급하게 정하에게 달려가 부축했다.

"정하야, 괜찮은거야?"

>>619 카카웹에도 있는 웹툰이라면... 카카웹 접속->어플 기능으로 캡쳐! 이렇게 하면 된다>;3

>>616 계수가 되어라 표해주우우운!!!

으악 한턴 넘겨야 할것 같아요...

다른방 601호 조사로 할게요...!

>>623 계수로 만들어버리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4 오케이!!XD이번 레스가 마지막 반응레스니까 천천히 해 동월주!

"..열쇠라.."

소년은 일부러 기괴하게 꾸민듯한 광경에는 관심 없이 열쇠를 챙겼다.

[작은 열쇠를 획득했습니다.]

단톡방에 연락을 남긴 소년은 이후 방을 나서서 다음으로 향했다.
일단... 1의 다음인 2로 시작하는 방. [203]으로 걸어갔다.

>>616 이 녀석의 관절 230개를....

흥! 여로 쌍둥이라며 하나도 안 닮았네요!

진통제 대신 손바닥으로 굴러떨어트린 건 사탕이다. 입안에 넣는 행동과 달리, 익숙하다는 듯 눈을 굴려서 누워있는 인영과 도주하는 인영이 휘청거리는 것까지 살피고 뒷건물 2층으로 향했다.

아 혹시 정하 부축 이후에 304호 문을 열었다 가능할까요?

>>304 가능!!!

>>620 기다무라 캐릭터 이름이 내 시점으로는 안나왔어 그리고 분류가 gl입니다 그래도 괜찮음 알려줄게 구슬의 주인 45화에 나옵니다(?)

>>622 모바일에서도 가능해?

“─음, 내가 과민했네.”

“혜우 후배님, 혹시 이걸 조사해볼래? 옥상에서 찾은 커리큘럼 기록인데.”

“아니면 계속 뒷건물을 수색해도 되고.”

>>633 예스예스! 모바일에 있는 기능이야 그거!

>>633 세상 아무말

버림패. 여로 씨가 그것이 되길 원한다면... 같은 소극적인 방관에 가까운 생각이었을까요? 그러나 버림패를 쥔다는 것은 게임적 감각이라고 하던가요.

"하지만... 세상은 게임으로 따지기에는 꽤.. 비합리적이지요."
그렇게 말하는 수경도 버림패가 되어야 한다. 라고 한다면 긍정하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있습니다.

"...챙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수경은 약도를 보고 챙기려 시도합니다.

세상 아무말이 아니구나 나 지금 졸린가 잘못봤어 (표해준 이름 묻는 쪽 앵커로 봄)

히히 여로주 땡큐
캡쳐해놓으니까 뒷머리가 안나왔는데 필요하면 뒷모습도 가져올게 분위기나 스타일이 너무 이혜성이라 그만

출처-카카페(공식웹 캡쳐를 거쳤습니다)

별 소득 없이 방문 여닫는 것만 반복하고 있는데 갑자기 성운이 들이닥쳤다.
막 희의실 문을 열고 안을 살피려면 참이라 흠칫 놀라며 뒤돌아보았다.

"아 깜짝이야! 다른 곳 보고 있던 거 아니었어?"

아까 분명 위로 올라가는 걸 봤으니까 그곳을 조사하고 있겠거니 했는데
조사가 다 끝나서 온 걸까?
갸웃거리며 성운을 본 뒤, 마저 회의실B를 둘러보았다.
일단 겉보기에는 별 거 없어보이는데-

"흠? 아까부터 후배님 후배님 뭐야. 낯설게."

뜬금없이 옛 호칭으로 돌아간 성운을 흘겨보곤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마저 희의실B를 조사하려고 했다.

"난 여기 마저 볼래."

희의실이란 이름 답게 넒고 책상도 많았으니까
뒤지다 보면 뭐 하나쯤 나오지 않으려나.

혜우주 다시 다이스를 굴려라!!>;3 1~100이다!

>>609

로운은 텀블러의 뚜껑을 열어, 안에 있는 물을 조종했다. 목표는 표해준이 달려가고 있는 바닥. 바닥 전체에 물을 엉망진창으로 흩뿌린다. 운이 좋으면 미끄러움에 넘어질테고, 그렇지 못해도 잠시 미끄러움에 발을 겨누는 속도를 늦춰주겠지.

"가요, 태오 선배!"

현태오는 종이짝이라 못 달린다고? 로운은 그렇게 든든히 자신을 이끌어주던 '그' 태오 선배가 달리는 걸 못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지도 않았다.

말을 남기고는 곧바로 표해준을 향해 전력질주! 적은 키에서 비롯되는 좁은 보폭의 문제로 그리 빠르진 않았지만 분명히 나아가고 있었다.

카카웹 공식으로 캡쳐하면 좋은 점.. :)

하단에 카카오페이지 혹은 카카오웹툰 워터마크가 박혀있다>:3! 나도 그래서 자주 애용해 그 기능!>;3

>>641 뭐라도 나와라 좀
.dice 1 100. = 55

자 로운주 나와 다이스 배틀을 하자!>;3 다이스를 가져와라!

>>644 :3c

리롤 할래?:3 내가 확률 올려줄게... <:3c

>>646 (눈물) 다시 할래애애액......
.dice 1 100. = 38

>>645 .dice 1 100. = 78 하이야!!!!

아
마지쿳소다이스

.dice 1 100. = 56-로운

>>647 (눈물)

(눈물)

레스들이 전부 다이스다

이겼다!!!

(고민)

여로주의 다이스 배틀 사랑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다.... 이상하다........ 분명 우리 스레 그 숫자들이 되게 자주 떴었는데 말이지......(흐릿)

>>656 회의실 B 다이스 통과 조건이 뭔가요?

>>657 1~10 다이스였는데 너무 극악이라서 지금 확률 1~30으로 올려놨어:3

(허망하게 날아간 90오버 다이스..............)

건물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다. 뛰어 도망치는 생각이 들리지 않는 존재, 그리고 피가 흩뿌려진 바닥……. 태오는 그 모습이 익숙하다는 듯 느리게 시선을 흘겼다. 가자는 외침이 들렸으나 달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니.

"정말이지……."

태오는 허리의 홀터넥에 매달린 총을 꺼냈다. 고통만 주되 상처를 남기지 않는 에너지탄으로, 잠깐 움찔거릴 정도의 강도로만.

"이런 것도 게임이라고."

저격을 시도했다.

태오주 나와 다이스 배틀이다!!!>:3

그러면 일단 성운이도 회의실 B를 조사해보는 것으로... 굴려도 될까요?

>>662 굴려보시게나!>;3

>>660 gun gang한 방법을 꺼내들었군요...!

다갓 꼬운 눈으로 쳐다보기
.dice 1 100. = 66

.dice 1 100. = 36-태오

오:3

666레스의 66값
흠.

내가 한번도 다이스를 굴리지 않은 건
내 선택은 전부 꽝이였다는 뜻(아무말)

잘하면 내일 일찍 끝날 수도 있겠다!!:D

>>665 뛸 필요가 있나?
내 친절알갱이가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데(?)

생각보다도 유사가족씨가 얻어맞는다

>>672 태오 행동이 먼저 올라왔으면 이쪽도 물총(아프다)을 꺼내들었을지도요!

>>609 >>640 >>663

.dice 1 100. = 70

“똥촉이 도졌나 봐.”

하며 성운은 별 소득 없이 손에서 먼지를 탁탁 털었다. 그러다 혜우의 불만스러운 반문에, 성운은 혜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작전 중이니까.”

말투는 딱딱하지만, 자기도 어쩔 수가 없다는 듯 안타까운 쓴웃음을 지으며 성운은 다시 테이블들을 뒤적여보기 시작했다.

아이고 우리 후배님 태발놈한테 나쁜물드네

아오 다이스배틀 때 뜰 값이 여기에 다 떠버리지

[동월]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Coraline Doll Maker“!! https://picrew.me/share?cd=sBCEoQGY2z #Picrew #Coraline_Doll_Maker

당신은 방에서 나와 601호로 들어갔습니다.
탁자 위에 작은 솜인형이 있습니다. 긴 가디건과 베이지색 티, 긴 바지를 입은 단추 눈을 단 솜인형이 하나 있습니다.
인형의 곳곳에 붉은 자국이 있습니다.

만집니까? 그냥 두고 나갑니까?

---

[정하, 청윤]

당신들은 문을 열었습니다. 방이 굉장히 어둡습니다. 유달리 어두컴컴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일까요? 아니면, 무엇이 있을까요.

어떻게 합니까?

---

[이경]

당신은 열쇠를 챙기고 203호 문을 열었습니다.
목화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여러 마네킹 상반신들이 보입니다. 몇몇 마네킹에는 조악한 솜씨로 만든 코뿔소 완장도 차고 있군요?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마네킹 사이에 마네킹인 척 하고 있던 목화고 교복을 입은 스킬아웃들이 당신을 향해 달려듭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들어 온 순간 밖으로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

[수경]

당신은 약도를 챙겼습니다. 앞 건물로 보이는 건물 전개도입니다. 그 중 장소 3개에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쓸모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검은 별 표시가 있는 방 중 한 곳은 당신이 있는 방이로군요?

---

[로운, 태오]

당신은 도망치는 표해준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미끄러웠는지, 남자는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태오가 쏜 탄환을 맞은 남자가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움직이기 어려워 보이빈다.

다행히, 남자의 주변에는 누구도 없습니다.

남자를 잡습니까?

---

[혜우, 성운]

당신들은 이번에도 그 무엇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의자들 중 과연 어디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더 조사합니까? 다른 방으로 갑니까?

//30분까지!XD

앜! 픽크루 안 올라갔어!!!

음 반응레스 없으니까 한턴 패스할게

@캡틴 내 웹박수를 봐주시게에ㅔㅔㅔㅔ

!? 아니 왜 혜성이 거 잘림!? 잠만 혜성이거 다시 가져올게!

[혜성]

당신은 뒷건물로 향했습니다. 인영이 보이던 방이 있군요. 숨을 몰아쉬는 형태를 보아, 꽤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방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방송실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놓쳤어! 젠장!
"코너부근! 사라졌어요! 텔레파시 계열 능력이니까, 능력을 사용한건 아닐거에요!"
그렇게 말하고선 잠시 앉는다...

"나이스샷...청윤언니..."

잠시...잠시 쉬다가...다음에 만나면, 바로 능력을 써주겠어.

사실 경험많은 레벨4가 일방적으로 전기찜질에 놓친다~...는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뭐 내가 묘사 못한탓이니 어쩔 수 없지...흑

훈련...못햇ㅅ다...

".....마침 잘 되었네.."

하얀 소년은 양궁 가방에서 활을 꺼내며 하얀 눈을 가늘게 떴다. 시야에 흩어지는 것은 흰 종이학. 그것들은 사방에서 달려드는 스킬아웃들에게 틀어박혔다. 순간적으로 주물러진 기억은, 그들이 목표가 '소년'이 아닌 자신의 옆에 있는 스킬아웃이었다는 것으로 비틀리려 한다.

"내가.."

그리고 개 중 몇은,
머릿속에 남는 것 없이 기억이 사라질 것이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테지..

"알고 싶은 게.. 많아서 그래."

>>685 그거 순 다이스 배틀의 결과인기라:3

에...? 반응 한시까지 아니엿서...?

웹박수 확인했는데...아니..뭐 이런 것까지 제 허락을...(흐릿)
갑자기 세계파멸 핵폭탄 가지고 오는 거 아니면 편하게 해주세요!

랑주...(토닥토닥)

그러고 보니 아까 방송실 문, 잠금장치가 걸려있어서 못 열었죠.
잠금장치를 열쇠로 열지 않고 강제로 부수면 연결된 폭탄이 터지거나 하나요?

저거 맞으면서 낄낄거리는 거 보니까 변태()거나 뭔가 목적이 있는 거 같은데..

랑주 어서와!!

한 시 까지였어!! 내가 시계 잘못 봐서 일찍 올려버렸다... 데헷... 정하 반응까지 같이 처리되었으니 걱정말라굿!

저거 케롤라인 아닌가요

>>692 :D

>>690 그래도 그래도.. 아가코뿔소들인걸.. 소중하게 오구오구 내새끼들 하고 싶은 걸.... 그렇다면 오케이 알겠다!!!

뒷건물 방송실이 2층에도 있는거야?

"...별 표시..."
저지먼트와 관련된 것을 둔 방이 검은 별인가? 혹은 여로 씨의 물건이나. 여로 씨의.... 흔적이 있는 방인가..

"다른 별표가 어디인지.."

[이 건물의 전개도로 보이는 것을 찾았습니다.]
[검은 별표가 있는데요..]
다른 별표가 어떤 방인지 확인할 수 있나요?
있다면 그 별표가 어떤 방인지 이어셋으로 전달이 가능할까요?

영웅은 죽지 않아요

오마갓. 나 시청각실이랑 방송실이랑 헷갈렸네...(흐릿) 혜성이 방송실로 간 거 맞아..... 2층에 있는 거 시청각실...(흐릿) 내가 시청각실에 둔 장치랑 헷갈렸어...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태오는 영웅이 아니지

.dice 1 100. = 47 태벳여우력

(여로주도 자야 하는 거 아닐까)

(눈비빔)
다시 자러가야겠다
다들 좋은밤...

랑랑주 푹 자라구우

이번 거가.. 마지막 반응이니까.... 으으....... 면목없다..............

로운 태오가 해준이 위치 알려주면 절하가 친히 살과 근육을 뒤트는 고문을 하러 가겠음!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랑주 잘자!!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방송실 들어간 소나키네시스가 할 수 있는 건?

>>711 푸스로다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근데 랑주 오면 뭐 올려달라 그런걸 본거 같았는데 내가 잘못봤나..

랑주 굿밤

정하야 기왕 가는 거 성운이 대신에 진실의 종 한번만(이런발언)

어 맞다 아지주가 올려달라는거 있었는데

>>711 방송실 문 잠겨있다네 혜성주여:3

>>711 음파공격!

>>717 응악

>>715
근육 혈관 신경채 갈리는데, 진실의종보다 아프지 않을까요오...? 아니면 진실의종 부위를 갈아버릴까 <:3

그에엑...

이경주는 이제 쓰러지겠습미다.....
한ㄱ...ㅖ..

이경주 잘 자

잘자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이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이경주 잘자요~~~

회의실B 조사하면 다시 다이스 돌려?

>>726 예스:3

다이스의 늪에 온 걸 환영한다 혜우주여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이어셋에서 들리는 말. 문 너머에 있는 인영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혜성은 삼단봉이 아닌 테이저건을 빼들고 방송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려한다.

>>729 아잇시 못봤네
방송실로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하다로 수정

이경주 굿밤

잘자요오 이경주

노련한 저지먼트는 표해준이 뒤에 무언가를 더 숨겨놨을 수도 있다 생각하며 주의에 주의를 가했겠지만, 로운의 생각은 거기까지 미치지 못했으니.

적은 제압 성공. 압송하는 일만 남았다고— 그렇게 단정지었다. 그 판단이 어떤 화를 불러올지도 모른 채.(이랬는데 화가 안오면 호들갑이지만!)

로운은 표해준을 붙잡기 위해서,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dice 1 100. = 26
.dice 1 2. = 2

음음음-

이야ㅏ.......

정하주 방은 청윤이가 앞장서서 들어가도 괜찮겠죠?

으, 음...!

넘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목표를 향해 격발했을 적, 태오는 총을 바로 거두듯 팔을 내렸다. 명중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에너지탄이 관통하는 소리가 귀를 스쳤다. 고통스러울 텐데도 웃는 소리가 드높다.

"후배님, 잠시 기다려요……."

태오는 이어셋에 손을 가져다 대며 지그시 눌렀다.

"위치는 건물 진입로, 목표를 제압했어요. 이쪽에서 수갑을 채울 예정인데, 혹시 모르니까……."
……어차피 하나만 죽어도 괜찮지 않아?
침묵.

"아니다. 후배님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테니까……. 지원병력이 필요해요."

태오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로운의 앞을 느릿하게 가로막고자 했다. 정확히는 그 앞에 서서 혹시 몰라도 이 게임 중독자가 제 몸 먼저 타깃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항상…… 조심."

태오가 로운이 지켜주는 거구나?:3

먼저가도 괘안씀다 청윤주!

뭔가 빅트롤의 예감이...! 항상 감사합니다 태오주...!

...근데 너무 졸려...청윤주 레스보고 이을 수 이ㅛ을까

>>739 그렇다~

>>741 괜찮아 괜찮아~ 나는 로운이의 미숙한 서사 되게 좋게 보고있다구 무럭무럭 커라 뉴비야...(대충 최종레이드 깬 고인물의 눈으로 보는 중)(?)

경주 구빰~

이경주인데 이 어디감 Yee

" 이건 뭐야. "
" 악취미적이네.... "

어쩐지 여로를 닮은것 같은 인형을 가만히 바라본다.
원래 폐가나 흉가에 있는 물건들은 만지지 말라고들 하지만...
그런것들을 잡고 다니는 동월이기에, 그것을 집어들었다.

청윤은 앞을 보곤 조심히 주위를 살피곤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까, 공격당했으니까, 내가 먼저 들어갈게."

청윤은 공기탄을 언제든 발사할 준비를 해놓곤 조용히, 여로의 이름을 나지막이 불렀다.

"여로야."

동월주 어서와!!! 다들 거의 다 왔어! 이번 레스가 마지막이여!!

[뒷건물]

"흐음, 딱히 저지먼트의 임무도 아닌데."

어색한 호칭에 대해서 임무 중이니까, 라는 말로 설명해버리는 성운을 보고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다시 의자며 테이블이며 뒤적거렸다.

그러다 잠시 이어셋을 끄고, 성운에게 들리도록 말했다.

"...그거 알아? 성여로 걔, 녹음기에다 쓸모 있는 버림패가 되어야 한다는 말 녹음해서 듣고 있더라. 아마 능력 써서 그러고 있었겠지."

내부 구조물의 이곳저곳을 살피며 말을 이었다.

"저번에 기회가 되서 대화를 좀 했었어. 그런데 걔가 그러더라. 지는 행복하면 안 된대. 지가 행복해지면 주변이 불행해지니까, 그러니까 저지먼트에서도 버림패로 쓰여야 한대. 웃기지 않아? 그럴 자식이 왜 그렇게 남들이랑 가까이 지낸 건데. 왜 저지먼트에 들어온 건데, 혼자 하면 되는 걸. 이해가 안 되더라고. 그래서 멱살잡이도 하고 그러다가 그냥 됐다 그러고 헤어졌었어."

콜록!

피어오른 먼지에 기침을 한 번 하고 회의실 제일 앞 쪽으로 갔다.

"아까 민폐니 뭐니 소리친 거, 궁금할까 봐 얘기하는 거야."

그 말을 할 때, 나는 성운을 등지고 있었다.
등 돌린 채 앞 쪽 의자나 테이블도 구석구석 살폈다.

.dice 1 100. = 93

하
아이고 두야

지금 청윤이랑 정하 304호 들어간 거 맞지!?

>>750 네..!

오케이!!!

>>678 >>748

“아까 부실에서 태오 선배가 한 말도 있고 해서.”

하던 성운은, 이어셋 연결 끊기는 툭하는 소리가 들리자 혜우를 보더니 자기도 이어셋을 껐다. 그리곤 혜우의 말을 듣더니 뭔가 뒤통수를 맞은 듯한 표정이 되었다.

“그러면 그때 독가스가 가득찬 건물로 신이 나서 들어가던 게─”

성운은 이맛살을 구겼다. 그런 채로, 성운은 혜우의 등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시선을 떼고는 방의 다른 가구들로 시선을 돌렸다.

“─그래, 그건 걔 선택이지. 우리는 우리 나름의 선택을 하면 되는 거야.”

그리곤, 숫제 눈 안에 들어오는 기물들의 다리 한 짝씩에 죄다 역중력을 걸어서 뒤집어 들어올리고는 탈탈 털었다.

“그리고 걔를 구하러 온 것도, 우리 선택이고.”

.dice 1 100. = 6

청윤은 안으로 들어가면서 여로의 이름을 말하자 자신이 여로와 이렇게 가까워졌다는 것에 솔직히 조금은 놀랐다. 처음은 그저 연습을 편하게 하기 위한 동거였다. 여로는 믿지 못할 녀석이라고 생각해 정하가 괜찮을지도 조금은 있었고. 그렇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청윤은 신뢰라는 것을 쌓은 것이다.

'여로야.. 넌 나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만약 이곳에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모두와 똑같이, 넌 소중하고, 좋은 후배야.'

하이고 30%가 뭐라고
몇턴을 쓴거냐 다가아아아아아앗!!!!!

오!

오!
성운이 최고다아악

(나름 대사 치면서 다이스 굴렸는데 성공해서 뿌듯)

[수경]

★표시는 총 세 군데에 체크되어 있습니다. 101호, 304호, 당신이 있는 502호.
당신은 이 사실을 공유합니까?

---

[이경]

스킬아웃들이 서로를 공격합니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더니만은, 몇몇은 아래로 쓰러졌습니다.
기절한 자들도 존재합니다.

쓰러진 스킬아웃들을 조사합니까?

---

[혜우, 성운]

먼지가 자욱하게 끼었습니다. 혜우는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장난스럽게 적힌 세 글자입니다. [속았지!?].
혜우는 회의실 가장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성운이의 흰 머리가 보이는군요.

성운은 기물들에 역중력을 걸었습니다. 그 결과, 어둠 속에서 빛나는 열쇠 하나가 보였습니다. 작은 글씨로 [방송실] 이라 적혀있습니다.

---

[혜성]

당신은 방송실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철컥, 문이 잠겨있습니다.
철컥철컥철컥.
문이 열릴 것 같진 않습니다. 안에서 무언가 잘그락 소리가 들립니다.

다른 곳으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로운, 태오]

로운이 남자에게로 걸어갑니다. 남자는 눈을 굴려, 태오와 로운이 오는 걸 기다리듯 가만히 있군요. 아니, 아파서 못 움직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다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으니 당연했습니다.

"아- 겁나 아프네"

남자는 당신들이 오는 걸 보더니,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내 그대로 뿌렸습니다. 후추 스프레이 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태오에겐 전기 충격기로 충격을 가하는군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다시 도망쳤습니다.

"하-하!!"

쫓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동월]

당신은 인형을 집어들었습니다. 인형의 몸 어딘가에서 끈적하고 검붉은 액체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퍽!

인형을 집어들면, 발동하도록 된 건지 생크림 뭉치가 당신을 향해 날아들었습니다.

---

[청윤, 정하]

당신들은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청윤의 목소리만이 방에 맴돕니다.
그리고 유난히 어둡기만 합니다. 무엇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방은 그저 아무것도 없는 방인 걸지도 모릅니다.
나가겠습니까? 더 조사하겠습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이어서!!!!! 부족한 여로주의 진행에 어울려줘서 고맙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다들 고맙고 막.... 오늘 부족한 진행이었는데 어울려주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ㅁ; 잘 하면 내일 끝나니까!!!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는ㄱ ㅓ 알지 우리 코뿔소들 ;ㅁ;!!!!

어흐흐흐흐흑 진짜 진짜...ㅠㅠ 나 이거 난이도 조절 잘못했나 걱정했느데휴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아 너희가 짱이다. 우리 애들 다 이기자ㅠㅠㅠㅠㅠ 늦은 시간까지 고생많았다드류ㅠㅠㅠㅠㅠㅠㅠ

그럼...다들 수고하셨어요!! 마지막까지 보면서 재밌었고... 여러모로...다들 고생했어요!

캡틴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호잇 나메 다시 바꾸어야지

따랏따랏 땃따따 짜릿짜릿 할거다 궁금투성이의 너~

여로롱 진행 고생 많았어~~~~~~~~~~~~!!! 다들 고생했어!!!!

잘자 캡틴!!!

다들 수고했다

못들어가는구만....그럼 어디로간다
다시 밖으로 나갈까 (이번에도 스쳐지나가는 계수날먹의 기운)

캡틴도 푹 자구~~~

혹시라도 그... 렙4 먼저 달성한 칭구들아
그... 훈련 딸깍이에 훈련 10회 그런것도 적용되어 있어...? :0

캡틴 굿밤

여로주 진행 고생하셨어요~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가 적용했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나는 딸깍이로 훈련하질 않아서.. ':3c

"우리 나름의 선택이라."

우리이기 이전에 나의 선택이 있었지.
그리고, 그러나, 그렇지만.

"그러게. 응."

여로주, 그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근데 후츠스프레이라니!! 물로 씻으면 되겠죠?!

아이고 여로주 수고 많으셨어요!!

>>766 훈련 횟수도 다 적용되더라구요!

캡틴 잘자요~~~

>>771 지금 당장은 쫓지 못한다>;3!

여로주도 참여한 모두도 고생했어!

캡틴은 잘 자

>>766 제 건 잘 작동하더라구요! 10회, 15회 때 살펴보니까 계수가 확연하게 깎이는 부분이 있었어요.

여로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캡틴은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갑툭튀)
다들 고생 많았서~~~ 자는 사람들 잘자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500 이후로 그동안 밀린 훈련 정산 다 했더니 999되었당... :3c

아. 다이스...

.dice 1 100. = 49

암튼암튼 다들 멋졌고 나 진짜 진행하면서 우리 애들 너무 짱이다 근데 운이.. 운이......(오열) 엄청 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어엏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카고 오너들 짱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

퍽!
역시, 흉가에서 물건을 집지 말라는건 잘못된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크림으로 세수를 해버렸다.

" ..... "

잠시 상황을 인지하려는 것인지, 멍하니 생크림 범벅이 된 얼굴로 가만히 있다가, 혀로 입가를 핥았다.

" ...감히 날 구름과자로 만들어? "

동월은 조금 달콤해졌다.

애린주 어서와!!

어서오세요 애린주

동월이는 이제 소금만 맞으면 단짠단짠 완벽하다(?)

그렇구나~~ 고마워!! 참고할게~😇
사실 나 완전 바부라서 뭔가 추가된다면 그거 엄청 자주 까먹는 성격이라 맨날 카톡 나와의 채팅방 그런곳에 갱신해두고 그러거든... 혹시나 싶어서...🥲

왜 벌써 세자리수가 된거지 애린주?
농담이고 하이

나는 모르겠다 내일 이벤트 때 어디가야할지

>>779 (놀라서 죽음)

와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것도 힘냅시다!!!!!!!!!!!

그으으리고

매
콤한거
냠

.dice 1 100. = 81

(바로뱉기)

다들 아뇽~~~
수상한 다이스다... 수상해... :3c...

>>788 모야, 왜 주걱서오. (와랄랄랄랄랄랄랄라)

다들 오늘 진행 어떠셨는지요... 쇤네의 비루한 스케일입니다 홀홀홀...

이게 바로 버블리진행(?) 거품이 낀 진행(???

>>0

'...그러고보니, 여로의 실종이 있었던 때. 나는 바닥에 물을 뿌려 적을 넘어트림으로써 제압하는 전술을 사용했었지.'

로운의 머릿속에서 문득 떠오른 생각. 수달이 된 지금은 그것을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데 쓸 수 싰지 않을까?

로운은 로운 2호에서 물을 잔뜩 꺼내 바닥에 흩뿌렸다.

그리고, 수달이란 종족의 힘을 빌어 물에 슬라이딩! 자연스레 물길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로운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동물일지언정 그 소프트웨어는 인간이 아니던가. 동물의 야성 역시 결여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성대히 미끄러질 수밖에 없었다.

>>792 근대 그 거품이 맥주거품이었어서 존맛탱인 거지. :3

15,107... 흐아앙 너무 멀어요.

>>792 초반에는 로운이도 로운주도 자신이 없었는데 진행에 따라가다 보니 활약도 하고 당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770

“내 선택이 있고, 네 선택이 있고, 우리 선택이 있는 거지.”

성운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리고 뒤집혀올라간 책상들 사이에서, 스르륵 미끄러져떨어지는 열쇠 하나를 탁 낚아챘다. 허공으로 뒤집혀올라갔던 책걸상들이 다시 똑바로 세워지며 땅바닥에 소리없이 착지했다.

“─이건 네 선택을 위한 내 선택이야.”

성운은 열쇠를 혜우에게 내밀어보였다.

“우선은 너무 늦기 전에 바보 구하러 갈까. 천혜우. 그리고 나서 어디론가 가자.”

>>791 으게에에엑... (축축) 원래 펭귄은 놀라면 죽어요 (?)

>>792 재밌었습니당 근데 동월주가 바보인데다가 초반부터 참여를 못한탓에 추리고 뭐고 그냥 머리를 들이밀었다... ;3

>>0

-기억이라....
-끝에서 붙잡혀온 저는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안데르 님은 뭘 위해서 절 회복시킨 건가요?
"글쎄요... 강경파 일부가 괘씸해서요? 아무리 낙하산이라고 해도 존중도 안하고 감히 자원을 팔아먹다니요."
-그래서 그들을 몰락시키셨나요?
"아니에요. 그들은 원래 그렇게 될 거였잖아요?"
-실언이었네요.

---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꽤나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가오리였지만!

물 위로 이동하거나. 물을 얼마나 이끌고 이동할 수 있는가? 같은 유체역학적인 커리큘럼은 부담이 심하지만 부담이 심한 만큼은 해소가 가능하니까요.

"근데 며칠 전보다 좀 더 커진 것 같은데 말이지?"
샨챠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뭐. 인간으로 돌아오기 전에 거대만타가오리가 되는 수준만 아니면 괜찮겠지. 로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

"....피곤해...."
연구원들은 수경이 커리큘럼을 행하는 동안 뻗었다!

>>781 그러게요 (초췌)
턴 너무 많이 썼는데
보너스로 그 실험기록은 읽은 걸로 해준다던가 그런 보너스 없어요? (곤란한 땡깡!) (농담입니다 물론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스루해주세요)

그만 자볼게요!

청윤주 굿밤

다들 잘자요.

저도... 바보라서 뭐가뭔지는 모르겠지만.. 으음...

처뮨주 잘자요~~

>>804 어머 이게 무슨 노근본 오타람

다들 고맙구먼8ㅁ8

>>799 아 그거!! 보여줄까?:3

청윤주 잘자요~~~~~

그리고 다들 잘자!

내가 노션을 다시 켜야해서 잠시마안....

>>806 보여주시면 감사... >>808 아뇨, 다시 수고롭게 뭘 키셔야 하는 거면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난 오늘 탐지말고 한게 없어서 난이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안했으니()

가려진 부분은 검붉은 자국 때문에 볼 수 없다:3

대충... 수경이가 쟤를 상대한다 치면 머리 위에 양동이 이동시키는 건 저 능력자가 피해야 하지만 접촉해서 이동시키진 못하는군요(?)(이렇게 이해해도 되는걸까(?))

>>811 아 저 능력 캡틴이 한번 썰 풀어주신 적 있는데.........!!
어째 태오가 읽지 못하더라니...!!

>>796 열쇠 찾았으니 가자는게 아니라 혜우 주는게 인상적이네
참고로 여로랑 대화한 건 늦던 빠르던 성운이한테 얘기해줄 생각이었대
사실 리조트 일상 때 저걸로 대화를 시작할라 했는데 그때 흐름이 그래서 ㅋㅋ
여로랑 대화한 후에 혜우 자신도 결국 떳떳하지 못 하단 걸 더는 외면할 수가 없어져서
그래서 리조트 첫날 차근차근 얘기하려고 했었대

>>811 아하
그니까 물리력으로 조져야 한다 이거군?

>>811 물총(아프다)맛 좀 봐야지!

그니까 썰면 된다고?

내일도 그냥 탐지에 충실하겠습니다 걸어다니는 탐지센서임

썰면 된다:)(?????????

혜성주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데 방송실에 있어도 좋고!
아님 다른 곳에서 물건 찾아도 좋고!!!>:3

좀있으면 내려가야하니까. 진단 하나만 돌리고 자야지..

수경이 말고 만약 한 명 더 추가한다면...?
.dice 1 5. = 4
1. L 2. Ca 3. K 4. A 5. C

로운아 역시 진실의종 한번만 울려주련(대체)

>>814 다이스의 농간이 어찌됐건 같이 찾았으니까요.
그리고 (우드득) 검머놈의 농간이 어찌됐건 같이 있기로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차근차근 대화나눠볼 날이 아직 많이 남아있을 거에요. 누군들 떳떳하겠어요. 다 하나씩 부끄럽고, 하나씩 조마조마하고 하나씩 후회하고... 그러면서도 그것들을 딛고 나아가는 거죠. 어딘가에 못이 박히면 결코 못이 박히기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대요. 못을 뽑아도 못자국이 남으니까. 그러면, 결국 우리가 그 못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거기다가 후라이팬이나 화분, 예쁜 액자 한 장 거는 게 아닐까요.

...남의개인이벤트에서 데이트한다는 말이 나올까봐 따로 행동하려 했는데, 뒷사람의 똥촉+최악의경우를상상하는똥촉회로 폭주+다갓의 대환장쇼가 벌어진 끝에 그림이 좀 요상하게 됐네요.. (꾸벅)

>>0

도박장에서 일할 적, 간도 크게 횡령을 해먹었던 녀석들이 있었다. 매일 같이 장부를 확인하던 나리께서 그 사실을 모를 리가 없었거니와 제 몫을 떼먹지 못하여 앙심을 품었던 자가 밀고했다며, 모든 직원을 호출하던 날. 아직 열 여섯의 나이에 불과하던 태오는 나리께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건 아닌가 노심초사하며 나리께서 호출한 경기장 안으로 들어설 수밖에 없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빙 둘러앉아 구경할 수 있는 특수 경기장 객석에는 먼저 온 직원들이 불안한 눈치로 서로 앉아있었고, 링 위에는 횡령 혐의를 받은 직원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앙에는 나리가 계셨다. 우뚝 선 모습으로 무릎 꿇은 직원들을 내려다 보던 나리께서는 화를 내지 않고, 모든 직원이 보는 앞에서 태오를 부르곤,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아가."
"네, 나리."
"지금부터 너는, 여기 올라와 무릎 꿇은 사람들의 진실을 판가름하렴."

태오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나리의 명령에, 태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링 위로 올라섰다. 여섯 명의 사람들은 태오와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혹은 마주쳤다는 착각을 하며 제각기 입을 벌려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나 아니야, 나 진짜 몰라! 우리 같이 일했잖아, 네게 간식도 줬잖아……. 어지러운 목소리가 뒤섞였고, 마음의 소리도 머리를 시끄럽게 울렸다. 긴장하던 태오의 태도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누그러졌다. 그리고 충분히 발언했다 싶어 나리께서 손을 들자 모든 것이 조용해졌다. 지켜보던 직원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과연 태오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하다는 듯 팔꿈치로 괜히 옆사람을 찔렀다. 고요한 정적 속에서, 태오는 누군가를 가리키며 입을 벌렸다. 가장 끝에 있던 남성이었다.

"저 사람이에요."
"그러니?"
"아, 아니야! 아니라ㄱ-!"

총성이 울렸다.

"그리고."
"응?"
"저 사람도요."
"쟤도?"
"네. 그리고 저 사람도, 이 사람도……. 무릎 꿇은 모두가, 유감스럽게도 주범이네요……."
"어째서 그렇게 단언하니?"

태오는 시선을 온전히 무릎 꿇어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을 향해 고정했다. 직고하자면 저들은 죄가 없다. 제발 자신이 아니라고 변호해달라 간청하며 소리를 높일 뿐이고, 모두 진실이었으나 중한 건 그게 아니었다.

"이렇게 줄지어둔 건…… 어차피 전부 쓸모가 없단 거잖아요……."

명분은 만들면 된다. 나리께서는 태오의 머리를 쓸어주며 주변을 훑었다. 충격에 휩싸이고 겁에 질린 직원들의 시선이 온통 태오와 나리를 향하고 있었다.

"영특하기도 하지."

나리는 망설이지 않았다.

---

태오는 이어지는 다섯 발의 총성을 듣고 잠에서 깼다.

"……."

개꿈이다. 아니, 나는 지금 뱀이니까 뱀꿈인가. 그리 생각하며 몸을 느릿하게 꿈틀거리곤 다시금 똬리 튼 제 몸에 고개를 파묻었다. 잠이 부족한 탓이다.

태오랑 나리 분위기 너무 좋다
나도 태오 하나 두고싶어 나리 부러워(?)

>>822 아니 이 사람ㅇㅏ 이게 무슨 말이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 어서와!!!

나리 제가 나리를 모셔도 되겠습니다 이 쇤네 열심히,한 몸,바치겠읍니다(????

태오주가 푸는 서사나 설정 보면
혜우우는 그냥 어디가 짱박히는게 낫지 않나 싶군

잠깐
자러간다던 아지주가 어ㅏ째서?

>>823 나만 태오 없어 (?)
>>826 이제 눈치챘군(마취총)

깼디

580 자캐의_가방엔_인형이나_키링이_달려_있는가
예전에는 달려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요.

486 자캐가_잠들기_직전에_하는_일
잠들기 직전이면.. 요즘은 최대한 잠을 규칙적으로 자려고 눈을 감고 있는 편이고.. 약간은 효과를 보고 있으니까 하는 일은 딱히 없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553 가장_최근에_자캐가_울었던_이유
음.. 울었다고 직접적으로 나온 건 경진이와의 기레기일상...
기레기 이자식... 자극적인 기삿거리만 찾아다니다가 화를 입을 텐데 그것도 모르고!(아는 수경주 입장에서는 불나방을 보는 거 같았다)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15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거짓말은
당신이 한 거짓말은 셀 수가 없지만. 당신은 바꿀 수 있기에. 셀 수 있도록 줄어들었을지도 몰라요. 티의 탓이라고 한 거는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이겠죠?

119 길을_가던_중_갑자기_비가_쏟아지면_자캐는
케이스.. 우리 좀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 좀 해줄래요? or 쓸데없이 능력쓰고 병원가거나 케이스에게 끌려가기. 후자 하면 케이스한테 까이기도 할지도요...

270 자캐는_기계를_잘_다루는_편인가
의외로 잘 다뤄요. 은근 문서작업 잘함. 예술성이나 창의성도 높은 편이긴 하지만 어쨌든 의외로 잘다룸.

안데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20 흐으음 그냥 그렇다는 거였는데 뜻밖의 좋은 얘길 들었다
요시요시 (정수리 복복해줌)
이미 박힌 못에 화분이나 액자라
혜우가 한 선택은 그게 아니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어서오세요 아지주.

>>827 지금 두통땜시 반응속도가 느ㄹ으엙

어서오세요 아지주... 또 잠을 이루지 못했느냐.

>>821 스트레인지 지하도박장.........
살벌한 곳이네요.
힘이 진실을 만든다. 저기에서도 통하는 거네요.
성운이(친칠라)가 태오 자리에 있었으면 미련하게도 사람들 마음 다 읽어서 곧이곧대로 말했다가, 나리가 그렇구나, 하지만 진실일지언정 틀렸어, 이게 정답이란다 하고 다 쏴죽이는거 보고 멘탈 깨졌을 것 같은데... 태오는, 똑똑하네요...

>>825 그래도 이제 같이 짱박혀줄 애가 하나 있잖아요 (?)

>>825 내가 지금 이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니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니

>>828 수경이도 뭔가 가방에 걸고 다닐만한 걸 만들어주까나
안데르자식 길가다가 발꼬여서 코나깨져라

>>829 혜우가 지금까지 한 선택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건 알아요.
중요한 건 앞으로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뭐, 앞으로의 선택은 앞으로 생각해볼 일이니까요 :3 https://www.youtube.com/shorts/1wBBNxeKwjI (꾸시꾸시 뵥뵥뵥)

로운이가 미숙함 컨샙을 버리는 날은 현실에서 로운주가 미숙한 티를 벗는 날...! 그런 의미에서 엔딩까지 어버버하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 지금 술을 좀 마셔서+여전히 좋게 생각하려 해도 좋을 수 없는 상황인지라 판단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러는 거고, 싸우자는 거나 왜 삔또가 상하셨음? 하거나 그런 뜻 절대 아니야 진짜 궁금해서 그래

케이스랑 관계가 묘하네
영 좋지만도 않고 나쁘지만도 않고 아슬아슬한 느낌

방송실에 짱박혀서 탐지나 할까 생각중(농담임)

온 사람들 하이

situplay>1597033011>836 엑 그거보단 빠르긴 바랄께
아자아자다!@

>>833 그냥 그러려니 해주셈
평소에도 체계적으로 잘 짜인 설정을 절묘하게 풀어내는 태오주의 능력을 질투하기 때문임

>>835 뭐어 그 선택 때문에 리조트 사태가 일어난 거긴 하지만?
앞으로는 앞으로인거지 응 (복복복복)

>>828 안데르.... 뭐랄까 뭔가 묘해... 🤔

>>839 아직 찾아야하는 건 많으니 어느 방법이든 좋지!>:3

그리고 태오가 방관으로 빠진다해서 이혜성이 뭔가 위험하게 들쑤시면 안될 것 같아

....여차하면 후배들한테 갈 해야하는 3학년이라.. 은우야 왜!!!

>>841 🤨
설정 풀이의 귀재가 지금 머선 말을 하는거지?
질투의 누아르 하트

거기 설정풀이 귀재 두분은 내 앞에서 그러지말자 아주 제대로 질투해줄까(?)

히히 전 계수가 부러워요

왤케 뽀짝해

캡틴의 허락 하에 난 폭발은☆예술이다! 를 만들었지:3

혜성이 지금 탐지하면 별별 광경 다 보겠다. 한 쪽은 미끄러지고 결국 미끄러진 사람이 또 튀었고 다른 쪽은 둘이서 계속 위 아래로 물건 찾고 한 쪽은 갑자기 행동 정지에 한 쪽은 숨을 몰아쉬고 있으니... :3

이 모든 광경을 탐지로 목도한 혜성이의 심정을 듣고 싶다!(????(마이크 들이대기(?

로운주도 곧 레벨4 로운이를 볼 수 있다!!!>:3

안데르: 너무하세요.

묘해보이는 건... 케이스가 안데르에게 가지는 감정이 애증에 가까워서 그런거려나요

ㅏ 업무시간이다. 다들 나중에봐요

다녀와 수경주!!

>>850 제가 노리는 건... 더 위...!

수경주 조심히 다녀오구

뭐야 그 뭐더라 뭐 말하려고 했지 그

아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이다 싶었던 거:3


장르 안 바뀌어서 다행이었네!!!!(끄덕)

>>854 태오는 짱쎈 비얌이다?(???

이 사람들이.

수경주 다녀와

>>849
혜성:......(두통)
혜성:한양이, 한양이가 필요해..난 쟤들 컨트롤할 자신 없어.
혜성:내가 얼마나 권위없는 선배인데..(지끈)

첫 참여가 100판 인근이었으니, 2/3 지점에서 합류한 샘... 사력을 다해!!! 계수를 3배 열심히!!

>>856 우리집 애 톡 치면 부러져요

아 기억났다
커플 ai 팁 줄까

>>845 >>846 떼이잉 이 사람들이 증말
쥐구멍에 드갈테다 (다이빙)

로운주야말로 진정한 계친자다...
수경주 이따봐

수경주 있다봐요~~~

>>860 네 주세요. 나도 Ai를 만져보고 싶어여....

톡치면 부러지는 애라기엔... 매우 선배스러웠는걸:3 태오가 안 감쌌다면 로운이 후추스프레이+전기충격기 더블로 맞았을 거구... :3

그리고 설정이나 비설 있어서 풀어낼게 있는 사람들은 풀어내면 다들 궁금해하잖아...풀거없는 사람은 질투라구:< 힝이다

>>853 퍼클을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로운이가 앉자(?
소중한 사람 높으신 분 지목하자(????

이번 갠이벤에서 계수 날먹 하겠습니다 (당당)

이보시게 혜성주 진정으로 날먹하는 날먹여로주를 보시게나:3

여로땅이 등장하지 않았는데 계수 날먹 중이여!:3

>>865 가장 로맨틱한 사랑고백 : 위크니스 지정

>>868 아무래도 가장 로맨틱하고 유니크한 편.
사랑고백하고 나눠갖는 커플 반지. 연인에게 달아주는 폭탄(???

샹그릴라 시절에 없었던 게 아쉬우면서도, 있었으면 무조건 먹었을거라 다행이란 느낌...!

갠이벤 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

situplay>1597033011>868-869 이사람들이

>>860 (도도도) (착석)

로운이가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 겸사겸사 높으신 분도 처리하고(???

>>870 안 먹는 게 좋다!!:3

>>871 하지만 여로땅 대사 한 마디 없는골(ФωФ)

>>874 로운이가 높으신 분 되면... 그, 인첨공 곳곳에 북한의 체재찬양 포스터같은 게 잔뜩... 인물만 로운이로 바꿔서!

아니 대사가 문제가 아닌데
흠...그럼 둘다 날먹하는걸로 하지 뭐

인첨공을 이끄는 뉴-리더 로운이여?(????

>>878 그런 걸로 하자!

으야냥 졸려... 다들 잘자고... 내일 으쌰으쌰해서 마무리 하자... 그리고 일요일에 날먹으로 하루를 보내자(????)

(기본 프롬포트), (첫번째로 생성할 사람의 인상착의) and he/she sitting upright straddle on (두번째 사람의 성별), (두번째로 생성할 사람의 인상착의)

예를 들면
1 boy is very long pale pink hair with green eyes and he put on white fur coat and he sitting upright straddle on male, another male is taller and very long white hair with red eyes and he wear the black fur coat and hugging

이렇게 썼다고 쳐보자
문법 개판이라고? bing이 알아서 해줌... 외국가서도 디스 얼 플리즈 이쿠라데스카 하면 주는걸 뭐(?)

암튼 결과물이 이렇게 떠(나도 이런거 해보고싶은데 되나? 싶었는데 실제로 되는 건 첨 알았음)
물론 가챠라서 원하는 구도 나올 때까지 돌려돌려 가챠판이지만

https://ibb.co/800bjdf

>>879 여로주 잘자요~~~~

글고 동성이면 되게 잘 나오고 남캐일수록 더 잘줌
여성과 남성 조합은 bing ai가 마구니가 껴서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 발견했담서 오지게 막는다

내가 저 태그로 프롬포트 차단 12시간 먹어봐서 알음

여로주 굿밤 가기전에 팁 보구가!

>>880 나리 너무 젊게 나오셨다 에헤이

여로주 잘 자

>>884 ai가 유독 나리를 미워해
https://ibb.co/bvxtvhq

여로롱 구빰~

>>885 AI도 인정한 못된 나리
그치만 짤 분위기는 어우

뭔가 암부 if나 성격반전, 스킬아웃 if처럼 높으신 분 if도 재밌을 것 같네요!

>>880 멋지다!!

3시

크아악

AI 마구니꼇다는 말 너무 웃기네
새벽에 썰 풀고 싶은데 할게 읎다 그니까 태오주 극야 신작은 인첨공넷에 어찌 검색해야 나와?

>>888 높으신 분 if...?
(혜우 봄)(오싹)
근데 궁금하긴 하다

>>890 크아악

>>891 인첨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보봉가링가... 보봉가링가...

잠만 빡대가리 바부치즈덕 인증하는 질문이었네 생각해보니;

개인적인 불만

아지는 돌려볼 때마다 내가 추구하는 댕댕보들말랑상이 안나와서 우럭함

무려 주간 베스트셀러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부모님중_어느쪽을_닮았나
아버지 빼박이래용
그래서 요즘도 종종 거울깬다나

자캐의_긴장한_모습은

창백한 낯빛에 과하게 깨문 입술 만이 붉다 못 해 검었다.
스스로를 감싼 두 팔은 제 손에 움켜쥐어져 덜덜 떨렸다.
비척, 비틀, 물러나는 걸음 불안하기 짝이 없으며
이내 쿵, 하고 벽에 등이 닿고서야 주륵 흘러내려 웅크렸다.
끝이 붉게 물든 두 손이 머리를 감싸고 핏발 선 눈만 바깥을 두리번거릴 뿐이었다.

자캐가_자는_도중_집에_도둑이_든다면
진짜 꿀잠 자는 중이면 업어가도 모르는디(?)
보통은 아니니까 중간에 깨겠지
그리고 능력으로 제압해놓고 안티스킬 부른다
딱히 무서워하거나 그런거 없음

아
'이 몸뚱이가 아직은 가치가 있는가'하는 생각은 할지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졸아요...

>>899 졸지 말고 자자... (복복)

situplay>1597033011>896 ㅋㅋㅋ그래도 저번에 뽑아준거 멋지던걸
탱탱주언제자?

>>898 할미 착잡하다 기업 나락 정권지르기 1달차다
긴장한 모습 미치겠다
우린 이게 긴장이 아니라 공포라고 하기로 했어요 트라우마 고통 악악악
이 몸뚱이가 아직은 아
악
악
악
아악
악악악 인첨공 사람이라고해도이건진짜악악악.
악

주글래.

>>901 나? 30분에 눈 붙일까 생각중🥲

업무끝! 이제 4시까지 월루를 할거에요.

다들 리하이에요.

수경주 어서와요!!!

수하~~~~

>>903 흠
알겠어

수경주 하이

하고픈 말이 있었는감?

>>898 저건 긴장이 아니라 트라우마 내지는 공포 아니냐며 흑흑흑 맵고 짜요 근데 마싯서

금주 수경주 하이
금주는 졸리면 다시 푹 자자

>>909 그런건 아냐!!(봑봑)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너_나한테_할_말_없냐며_온화하게_웃는_사람_앞에서_자캐는_무슨_생각을_하는가
>상상만 해도 겁나 무섭(입다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웃으면서 화내는 사람이라던데(??)
"할 말? 내가 뭔가 실수라도 했었나? 잘 모르겠는데. 왜 그러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어?" 하고 최대한 부드럽고 나긋하게 말하며 자신이 뭘 했는지, 뭔가를 무의식적으로 했는지 냉정히 머리를 굴려서 여러 루트를 짠다.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 "나의 이상은 처음부터 누구와도 양립할 수 없고 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너희들의 이해를 바라지 않았어. 양립할 수 없는 이해관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우리는 더이상 같은 길을 걸을 수 없을테지. 아주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네.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아주 조금은. 너희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어."
"나는 발자국없는 범이요, 밤을 걷는 야차이니."
"내 이상을 위해 함께 가자."

자캐의_가족관계
(위키를 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반응 안해도 됨

>> 나는 발자국없는 범이요, 밤을 걷는 야차이니. <<

너무 멋있다!

>>912 (봑실해짐) 아이고야 오늘 짜릿한 정전기 꿈을 꾸겠구먼

제리인사 제리인사
발자국없는 범이요<< 이건 산나비라는 게임에서 인용한 거지만

>>902 음 반응 호로롭
탱주 정권 무색하게 기업은 잘나가고있대용
글게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까 긴장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무언가네
긴장은 딱 첫째줄? 까지인듯
몸뚱이 가치... 후히히
저렇게 생각하는데도 이유가 있지용

>>910 ㅎㅎㅎㅎㅎ 넘 심심한거 같아서 간 좀 더 쳐드렸습니다

>>917 저 싱거운것도 잘먹어요.....왜....()

>>913 첫번째는 금이지 그치?
보스 레이드 대사는 언젠가 일상으로도 나올 거 같다
크 발없범 밤걷야 이거 진짜 좋다
차용한거지만 느낌이 색달라서 더 좋음

>>913 할건데 엘렐레
할 말 없냐고 온화하게 웃는 금이는 어때(?)
겉으로는 부드러운데 속은 큰일났다 상태구나 그... 스폰지밥 뇌 속 불나는 짤처럼(?) 하자마자
아
습스읍씁맛있다
내 이상을 위해 함께 가자 < 이거 진짜 진짜임 너무 너무임 진짜 너무임 하아아아... 입장하자마자 전멸기 쓰는데 안내 멘트가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포효가 곳곳에 도사린다.' 일 것 같아...
하아아
마싯다

다들 안녕하세요.

케이스가 안데르에게 가진 감정이 애증에 가까운 건 안데르는 로벨이 스트레인지의 기묘한 존재를 비교적 최근에 데리고 온 거라(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사건 이전의 최근) 강경파에 속해있었지 뭐 한게 별로 없긴 해서요.

아 물론 티의 탓이라던가 하며 수경이에게 멘탈공격 한 거랑 자기랑 있자고 집착에 가까운 감정 가지는 건 나쁜짓 맞다.

>>919 반응 감사 제리인사제리인사
아니...금이라고 상상 안했는데 생각해보니 오잉 그르네?? 띠용?
그리고 혜우주 레스보고 레이드 대사 허겁지겁 메모장에 저장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낙 원본이 끝내주게 좋아서 좋게 보이는거야 히히(복복복)

애증...(크게 한 입 냠)

일찍 나가야 하는데
애매하게 깨서 아 으으으으으

>>924 에구... 어서오세요

>>920 반응 고마워 (복복복난사)
아악 태오주도 금이를 이야기하냐구 이혜성 뭣됐다 하고 머리굴러댐 예시든 그 짤 맞을듯ㅋㅋㅋㅋ
입장하자마자 전멸기<< ㅋㅋㅋㅋㅋ시작부터 겁나 극악이네요 FF시리즈인가요? (이런말) 내이상을 위해 같이 가자 하면서 야차가면 쓰는 폼체인지하고 바로 전멸기 날리는 거 어때

>>924 (복복복복복복)

금주도 어서오세요.. 주무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수경이는 안데르를.... 두려워한다? 에 가깝나...
싫어한다기보다는 거역하면 안된다. 같은 감상?

근데 파동 이전까지는 관계가 꽤 건강한 연구원-학생 관계에 매우 가까웠을 느낌...?

웃으면서 화내는.... 🤔
그리고 이런 멋진 대사인데. 전부터 카리스마가 없다뇨. 이이이..

수경주 답레는.. 조금만 이따가 이어 올게요.

할미 수면

할미 줌셔요

>>931 잘자요~~~~~~

할미 굿밤이여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930 하는순간 이혜성 머리 굴러가는 소리 겁나 들림(?)

"언니. 제게 따로 할 말 없습니까?"
아니지. 이땐 이름으로 부를지도요. 🤔

>>935 고마워요... uu..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혜우 : (기둥 뒤에 숨었다)

어
에?

3.3

>>937 아이고야 이 왕자님 정말이지(이마침)
이름으로 불러? 세상에 이혜성 두배로 머리가 바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하이

>>938 숨어서 지켜보는거냐 이 혜우냥이(?)

퇴근퇴근.

.dice 1 100. = 8
극단적일수록

>>939 졸다깻느냐 (복복)
다시 자거라 (토닥토닥)

>>941 그렇다!

수경주 오늘도 고생했다잉

>>937 진짜 딱 저렇게 말하면 이혜성 눈 도로록 굴려서 오른쪽 대각선 위 바라보다가 "내가 뭔가 했었나?" 하고 다시 도로록 금이 보고 슬쩍 웃음
"무슨 일 있었어? 왜 그런 표정이야." 함

수경주 퇴근 조심히 해

>>943 크아악 지켜보지말고 도와줘(안됨)

수경주 수고하셨어요~~~

커플픽크루 뽑는 꿀팁 알려드린다기에 착석! 외치고..

꿀팁 못받고 그대로 잠들었네요 3.3

앉아서.기다릴걸그랫재.

>>943 3.3 (얌전히 무릎위에 올라탐)

수경주 수고하셨어요~

집에 가면 쉬어야죠.

8이면..... 병원인가..(*수경이가 간 거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situplay>1597033011>880 팁 여기있음

>>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혜우는 화난 금이가 무섭대

>>948 꿀팁은 위에 태오주가 남겨줬으니 나중에 봐바
잠비 되지 말고 어여 더 자라잉 (등 복복복)

아, 링크해주셔서 감사합니디 3.3

>>952 우리 금냥이 화나도 무섭지 않....아니다 저 표정은 좀 무섭긴해..(흰눈)

아.. 나메 자동완성을 잘못 눌렀네요..

>>952 네에, 보고 오는 길이에요. 저도 눈 조금 더 붙여보려구요. 진단 돌리고도 싶고 잡담도 하고 싶지만... 오늘은 오전에 나가봐야 될 데가 있어서, 아치멩 일어나서 몸단장을 해야만 해요..

성운주 굿밤돼

성운주 잘자요~~~

성운주 어서 와요. uu
수경주 오늘 고생하셨어요.

>>940 >>945 아, 그에 금이 답 없이 연인을 볼 때 으레 담게 되는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볼 텐데.
"뭐 때문에 화났는지 몰라도 미안해" 하며 혜성이가 금이를 껴안거나, 금이 이마에 입맞출 것 같은 적폐가 있어요...

>>952 >>954 물지 않아요. 아마. (?)

성운주 안녕히 주무세요.

>>956 진짜 바깥인줄알고 식겁했자나 이쉬키 (와바바박)
나갈일 있으면 어쩔수 없지
어여 자자 응 (토닥)
잘 자 성운주

>>954 >>960 혜우 : (빠안)(아닌거 같은데)(머리꽁 할거 같은데)

>>959-960 뭐지 금주를 이혜성잘알로 임명(땅땅) 젠장 금이 귀여워!!!!!!!!!!!이혜성이 이마에 입맞추고 끌어안으면 금이 입삐죽하다가 푹 한숨 쉬고 끌어안는데 제법 힘줄 것 같다는 적페가...() 아마? 아? 마?

>>961 혜성:(아니라고 못하겠음)(생글거리고 있지만 식은땀)(헲)

이렇게 저녁수면 아침기상하는 라이프사이클이 굳어지면 달달한 새벽토크를 놓치는데.

아니 지금은 좀 살벌할지도. 해시태그에 뭐가 있었나요. 금이 무셔.

어
어....(흰눈)(모르쇠)

>>963 혜우 : (혜성 봄)(금이 봄)
혜우 : (금이 뒤로 스윽)(혜우우는 금이편을 들기로 했다!)
뭐랄까 금이한테 좀더 친밀감? 느껴서 혜성이 안 도와줄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이거 첫번째! >>913

>>967 혜성:(충격!)(근데 그럴수도 있겠다는 이해는 함)(지끈)
아니 그러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편은 없냐고 크아악(?)

자는 분들은 잘자요. 오 이불은 정말 좋은 거에요.(이불밖은 위험)

>>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혜성이 편은 금이면 충분하잖아

>>970 마저 이불안에서만 살았으면 좋겠어
왜 인간은 삼시세끼먹어야 하는걸까...

>>961 금 : (빠아안) (오라며 손짓)

>>962 혜성이라면 뻔뻔하게 그렇게 나올 것 같으니까. uu
아, 힘주어 꽉 안고서, 뭐 때문에 화났는지 조금은 토라진 목소리로 말할 거예요. 응.

아마, 아마... 아마? 왜요? 깨물리고 싶어요? (이런 말)

>>967 같은 고양잇과란 거예요? 혜우 귀여워.
오면 혜우랑 팔짱 끼고서, 혜성이 잠깐 쳐다보겠네요.

아 혜우도 너_나한테_할_말_없냐며_온화하게_웃는_사람_앞에서_자캐는_무슨_생각을_하는가 에 반응 줘요!

어- 되려고 했는데 가망없네요

>>970 어서오세요 수경주 수고하셨어요. 3.3

>>968 아하...! (맛있는 진단이라 냠냠)

>>971 아니 그거랑 그거랑 다르잖아 안그래도 저지먼트 내에서 편 없는앤데!!!!(?)

>>972 뻔뻔하게 나올 것 같으니까<< 아냐 행동은 뻔뻔해보여도 속은 안그래......토라진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내용이 뭐냐에 따라 팽팽 돌아가던 머리가 멈추던가 더 돌아가던가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다(복복복복)

>>972 혜우 : (쪼르르 가서 옆에 챡붙)
백호랑이는 무섭지만 같은 냥과인 금이는 조금 덜 무섭대

너_나한테_할_말_없냐며_온화하게_웃는_사람_앞에서_자캐는_무슨_생각을_하는가

혜우 :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혜우 :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려고 애씀)

만약에 비설 관련이면...

혜우 : (아 X됨)(생각을 포기한다!)
그리고 어쩌라고 냥아치가 되어버릴지도

>>974 그치만 하찮은 혜우냥이는 백호랑이가 무습대요
이래놓고 스트레인지에서 잡히면 응 어쩔 시전하겠지만

>>백호랑이는 무섭지만<<
크
아악
그래 그래도 귀여우니 됐다(?)

하찮은 건 백호랑이 아닌가영 이혜성 친없찐이야(장난)

혜성이 친없찐이라 그러면 은우가 우는척 할듯

>>974 아, 알고 있지요. 속은 이유를 찾느라 복잡스러운 거. 그냥 일단 행동으론 그러는 게 정말 좋아서요.
화난 이유가 정말 사소한 것이라면 그거 때문에 화났구나, 하며 다정하게 웃어 보일 것 같아서. 아... 관짝... 관짝.. (?)

>>975 아 반응들 귀여워요 정말, 꼭 혜우랑도 만나봐야 하는데. 늙병참이라 통 기회가 없네요.

주간이되면....으으으... 오전이랑 오후에 진짜 졸려할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980 ㅋㅋㅋㅋㅋ 금이랑 만나면 왠지 딱콩 맞을락말락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업보?가 있음)

왠지... 주간>야간 변동은 적응이 쉬운데
야간>주간 변동은 진짜 죽을맛임...

그럴 것 같아서 무서워요
처음으로 야간>주간 변동인데.

고민이 있어 새벽반들

안녕하세요 아지주. 고민이요?

https://www.neka.cc/composer/11608

성운: “천혜우.”
“혜우야.”
“이제··· 굳이 네가 말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온 것 같아.”
“그렇지.”

어서오세요 아지주. 무슨 일이신가요...?

엉

https://ibb.co/QFSRTsx
https://ibb.co/y05Zjzb

1. 손 있는게 낫다
2. 손 없는게 낫다
3. 손 방향 좀 이상한거 같기도 수정해서 다시 그려라

골라줘

다들 이 애매함에 고민중인가(뿌듯)(????)

>>989 (냅다 산화.)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984 (토닥토닥)

>>987 에
에!
성운아아악 (오열)

>>989 4. 둘 다 괜찮은데 뭘 고르라는거냐

깼다... ;3

안녕과 안녕입니다 여러분들.... (다시 누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자라 월월주

ㅋㅋㅋㅋㅋㅋ그런가
고마워!! 있는거로 줘야지

동월주 하이

동월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3.3

동월주 어서오세요.

둘 다 멋있어서... 못고르겠는 느낌이..

>>998 아이고...ㅋㅋㅋㅋ 고마워
다행이다 손 방향이 막 엄청 눈에 띄게 이상하고 그렇진않나보네

근데 아지주
아까 깨서 여태 안 자고 연성한거야...?

엉
이제 자야지 ㅋㅋ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