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다음 스테이지의 시작이죠.」
「그것은 제가 여러분께 알려 드리는 내용이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제게 가르쳐 준 사실입니다.」

「어떤 우마무스메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경기장을 밟지 못합니다.」
「어떤 우마무스메는 경기장 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둘 때조차 경기장에서 쓰러져야만 하죠.」
「어떤 우마무스메는 데뷔 2년차에 사츠키상, 더비, 국화상을 단숨에 연패(連覇)하고...」
「어떤 우마무스메는 평생을 로컬 시리즈의 OP에 출주하는 데 그칩니다.」

「또 어떤 우마무스메는 철없이 중앙의 레이스에 나서서 모든 것을 쏟아붓고서도 불완전연소하고,」
「지도자로 달아난 이후에도 혈기 넘치는 제자들을 보며 동경과 질투를 멈추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에 공통점이 있다면, 끝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 스테이지가, 시작되기에...」

「여러분이 앞으로 향할 트랙은 어디인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여러분께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것뿐입니다.」
「지금까지 무엇보다 빠르게, 무엇보다 맹렬하게, 또 무엇보다 끈기 있고 늠름하게 달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골인 지점을 향해서, 아니, 골인 지점을 지나서도...」
「빛 너머로 끊임없이 달려가길 바랍니다.」

---

【엔딩 피리어드】
방학식의 연설에서 오즈 학원장, 아니, "쇼츠 어딕트"는, 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모자를 벗었습니다. 단정한 버킷햇에 숨겨져 있는 귀가 처음으로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키워낸 최초의 로컬 3관 우마무스메에 대한 경의였을까요? 아니요, 사실은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들을 향한 감사의 표시였을 겁니다.

【하츠모데(끝)】
그건 그렇고 올해는 무조건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 님 찾아온다니까─! 오미쿠지를 뽑아라─!!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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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열쇠빵인가...

🤔

🫣

🫣

다들... 119 불러줘야해요 알겠죠
후히히...😚

🤔
열쇠 정도로는 119각 안 나올 거 같은데...... (????)

하지만 히다이쭈...
열쇠빵을 당하고 메이쨔의 간호를 받는게 더 후히히하지 않을까요????

아

...비오는 날 현관에서 부탁해요

아무튼
저는 지금 고뇌에 빠졌습니다.....
저 히다이주가 아침에 주신 동탄메이쨔가 너무 인상깊어서 히히... 동탄메이사...히히...하면서 낙서중이었는데
....메이사가 아닌게 나왔어요 여러의미로...

>>6 😄...👉🔪

>>10 🙄

하츠모데때는 열쇠 꾹으로 하고...
그 뒤에? 애프터?시점에서?? 시도해보도록 할게요...

>>9 와
동탄메이사요? 5분 걸어주시면 안되나요 저 정말로 진짜로 상상가는데 안가는데 저 아시잖아요 연상이 좋은 거... 연상메이사같아서 엄청두근거려요 제발요..

>>11 메이사주의 축복이 끊이지 않네요...
저도.. 저도 뭔가 끓여올게요 망상노트 정말로 썼으니까...🥹🥹🥹😇😇😇😇😇😇😇😇😇

“히다이....”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하아... 메이사 있으면서 무슨 말이래. 메이사랑은 어쩌게? 응? 걔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데.”

“설마 갖고 놀다가 버릴 셈.... 아니다.”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한건지. 시선을 돌려 따스한 홍차를 한모금 삼킨 뒤에 미안하다는듯.

“또, 너무 갔네. 미안. 이런것도 고쳐야 하는데, 아직 쉽지 않네. 너보다 한참 어린 친구니까 용서해줄거지?”

일부러 좀 장난스레 말하며 분위기를 돌려보려고 했고. 이어지는 너의 반응에, 가만히 얘기를 들었지.

“그러게, 나도 요새 좀 그래. 싫은건 당연히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하려나~ 하는. 알잖아, 나 뭐 할줄 모르는거 되게 싫어하는거.“

”좀 막막하지만... 응. 인생에 한번뿐인 일이고, 무척 경사스러운 일이니까. 잘 해낼 수 있을거야. 서툴더라도, 한 걸음씩 맞춰가는거. 그게 우리한테 잘 어울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방법이니까.“

부드럽게 웃은 뒤에.

”뭐라고 말 해야 할지 모르겠네. 좀 어렵다.“

짤막하게 시선을 돌렸다가. 천천히 시선을 들어올려서.

”메이사랑, 이야기 잘 해봐.”

“...히다이...”

“부케 잡고 결혼 못하면 혼기 늦어진대잖아. 그리고, 그런거 먹혔으면 난 이미 진작에 부자됐어야 했어.”

내가 초록모자 오늘의운세 아주좋은날에로또를몇장을샀는데단한번도당첨이안되고아주그냥하는일이모두잘풀리고큰변화가있을거랬으면서퇴근하고집에오고그냥미쳐버리겠던일이대체몇ㅂ(마주의 끊 임없는 한 탄...)

어장을 지배하던 나의 힘이이..... 사 사라졌 다...

🫣🫣🫣🤭

https://ibb.co/NTZ78DJ
🙄 메이쨔 아닌 거 같아.... 누구야....

아니 세상에

아니 세상에

하하...하하...우와...이야...하하하하하...

아니 세상에

우아아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크하하하하하학!!!!!!!!!!!!!와~ 진짜
저 진짜 너무 좋아서 두피가 오싹오싹해요..........😍😍😍😍😍😍😍😍😍😍😍😍😍😍😍😍

🙄

여러모로 너무 커졌어... 내.. 내 과욕.. 내 욕망 너무 커... 이러고 있었는데
좋아해주시니 자괴감이 좀 사라지네요 후후....

그치만
가슴이 큰건
좋은거잖아요😏

헨따이🫣

아 진짜!!!!!!!!!!!!!!!! 너무좋아!!!!!!!!!!!!!!!!신도시에서 혼인신고하고 대출끼고우리집을마련하고파........................어떻게이런.....메이사가...아내인데...우와....하............

wwwwwwwwwwwwwwwwwwww >>26 코이츠wwwwwwwwwwww

>>26
🤔
😏👍

딸한테서 묘하게 히다이가 느껴져.... 🤔

아 진짜 미치게 웃기네
이 후히히 헨따이들 대체 어떻게 그동안 참아오신거 죠?!??

>>31 마마..... 히다이랑 메이메이쨔의 무스메땃쥐래...🥺

젠장..... 진심으로
승천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메이사가신도시엄마라니...
저진짜복받았고최고로행복하네요지금...🙄🙄🙄🙄🙄🙄🙄🙄🙄🙄🙄😄😄😄😄😄😄😄😄😄🥰🥰🥰🥰🥰🥰🥰🥰

>>31
🙄
맞...아요...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마음에 드셔서 다행입니다 히다이주...😏
뿌듯하네요..🤭🤭🤭🤭

>>32
너무 참아서 15금 17금 돌리는 방법을 잊어버렸어요...(?)

사실... 저는 원작존중파라서 메이사가 입으면 말라보인다는 설정을 밀었는데요
친구들이 동탄? 오마에 키모... 라고 하거나
메이사는 빈유잖아.
(아니 자료를 보라고)
내 세계의 메이사는 빈유야.
이러면서 절대 안그려줘서 저 진짜 맨날 입안을 깨물면서 주먹꽉쥐고 살았는데
이게...하...
상대오너님께 동탄엄마그림을 받는 날이 제 평생 다 오네요 이거 꿈인가...

이제... 일단... 나머지 주접은 망상노트에...
근데 저... 저진짜로...너무행복하네요.........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계속 쓰다듬어야지

뭐라고?
메이사는 빈유가 아니야.......

작아보인건 12금을 위해 제가 허벅지를 찔러가며 피를 삼키며 표현을 억제했기 때문이라고요(????????)

히다이쭈가
너무 웃겨서 눈물나요
어쩌죠????

나는... 나도... 나도 큰 게 좋다고...!!!!!!!!!!!!!!!

어유 이렇게 해방하다 보면 나중엔 억제가 안 되는데
저도 여기서 스탑하겠습니다.. 하지만 알아주세요......
크면 클수록...좋다....😌

>>39 메이쨔주...
그런 말을 하면 수영복 커미션 넣은 아타시쟝은 뭐가 돼?🥺🥺🥺

메이쨔의 응애말딸을 보니 모두의 2세썰이 궁금
크헉

물론 저는 뭐든 좋지만... -빈-은 메이사의 건방진연하메슥가키속성이 부각되니까 최고고 -큰-은 그냥... 아니... 존재자체로좋지만요...
둘다일리가있으니까 둘다주면 좋겠고...그렇죠

>>42
저 솔직히 고백하자면.....
레이니의 수영복 그림을 보고 후회했어요
아 나도 그냥 처음부터 해방할걸!!!!!!!!!!!!!!!

근데? 한편으로는 자제할 자신이 별로 없어서.... 예....
그냥 처음부터 꽉꽉 눌러놓는게 안전하겠지...하고 네.. 그랬답니다...🫠

>>43 님선
>>45 헨 따 이🤗🤭

>>44 저는 적당한 중도파도 좋아해요....
적당히.. 꿈과 희망이 있는 거.. 좋잖아.....😏

>>43
전 이미 보여드렸으니까
코우주가 풀어주시죠😏😏😏😏

>>43 마미레 mk.2

진짜 미 치겠네 -빈- 과 -큰- 같은 후히히한 얘기가 나오는 앵시어스 웨-보 어장이라니wwwwwwwww 진짜 너무너무 미치게 웃 긴wwwwwwww

민나땃쥐... 사실 유 식이도
수영복 커 미션에서는힘 을숨 겼지만
후 히히🥰

😴
>>49 귀여운wwwww나란히 진흙투성이인 모녀를 상상한wwwwww

마미레 mk2.... 쵸 귀엽잔 아..... 🥹🥹🥹 오늘 와따시의 생일인...??? 어장이 맛나맛나로 가득한...

>>49 귀여운wwwwwwwwwwww
마미레mk.2 낮잠 재울 시간에 마미도 옆에서 재우다가 같이 잠들 것 같은wwwwwwwwwww

윾식주... 아타시쟝은 맨날 톰보이는 가슴 커야한다고 말했어🥲(?)

>>54 레이니 쭈
사실 나는 레이니쭈 커미션과 B100 발언 등등으로
진작에 알아챘어 🥺

원통하구나
설거지에 빼앗긴
동탄메이쨔

　　　-마츠오 바쇼-

캡틴캡틴 완전 후히히했어
후히히

이런이런
이번뿐이라구요😌
https://ibb.co/HdL7Wf3

>>51 나란히 흙장난 하고, 달리면서 진흙투성이가 되는 모녀 wwww
>>53 완전 정답인 wwwwwwwwwwwwwww

2세 에유는 좋네요..
모두가 엄마가 된다니...

!?
귀 엽 잖 아 !!!!! 메이사 Jr.도 귀여워...

>>56-58 wwwwwwwwww 너무너무귀 여운www

>>59 🥹🥹🥹 최 고잔 아...

세상에 마미레가 둘이라니 완벽한 세상 아닌가요...

>>59 귀여워.....🥰🥰🥰 상상만으로도 행-복!!!!!!!!!!

또 다시 와서 갱신하겠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상에 관련하여 말해보아야 했지 않았을까 하는 것도 드네요, 지금 까지 좀 안이 했을지도...? 혹시 제가 잊은게 있을까요...

🤔
레이니 2세는 말이죠
딸은 아빠 닮는다니까 다이고 닮아서 머리 회색이고 그럴 것 같은데
레이니랑 사이 안 좋을 것 같죠🙄 맨날 크면 아빠랑 결혼할거라고 함

>>66
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엄마한테 해주는 거 다 자기한테도 해달라고 할 거 같은

>>66 마키나쭈 굿모닝 굿모닝인www
일상 관련이라면 어떤거 말씀이신지 여쭤봐도 괜찮은?ww

>>66-67 다이고는
세금 500배로 내 👿

>>68
파 파산해버려 😰

마키나주 다시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내일은 일요일이고 하니 그 때 시간 괜찮으시면 한 번!

마키나주 앵하앵하~
일상 관련인가... 음...
마키나가 클래식 초반부터 참가했었다면 어떤 노선을 노렸을지가 궁금해요🥺
op레이스로 우물의 왕 루트였을지, 사카나 삼관이었을지 트리플 반다나였을지... 아니면 의외로 패배의 별이었을지??

>>67 우와....................
저 레이니가 삐져서 생긴 103859302가지 부부싸움이 머릿속에서 지나가서 말이죠
역시 레이니같은 멘헤라에겐 아이는 없는게🙄

>>69 그럼 둘다 마구마구마구 사랑해주는 쵸 메가데레 다이고가 되어주 세요(???)
매일 얼마나 레이니를 사랑하는지 500자씩 써주면 세금 200% 감면 혜택이...(???)

>>72
반대로 다이고를 닮은 아들은 어떠 세 요
레이니를 닮은 아들 은 요??

>>68 물론, 괜찮아요!
일상에서 situplay>1597030116>853에 대해서 답레를 제가 여태까지 못보고 지나친 것은 아닐지... 하고 걱정이 있어서요

>>70 그렇시군요, 그럼 그때 뵈어요!

>>74 집에 바보가 둘...🤔
레이니 닮은 아들이랑은 사춘기쯤 되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이고가 질겁할 것 같은 컬트영화 100개 도장깨기 하면서(?)

>>75 후히히 마키나쭈 답레는

situplay>1597030193>442

요기에 써놓은www(나데나데) 저어는 텀 긴 일상도 좋아하구~ 그쪽도 편해서 요 걱정하실 필요업는ww(낼룸낼룸)
혹시 먼가먼가 더 불편하신 점 같은건 업으세 요??

>>76
바보가 둘이라니 너무 해(??)

주말 같은 날에 둘이서 컬트영화 보고 있으면 다이고는 뭘 하고 있을 까...

>>78 😞 그래도 크면 엄마랑 결혼할거야! 하면 딸과는 다르게 머리쓰담쓰담은 해줄 것 같네요...

다
다이고도 취미생활을

>>77 아앗,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한 것이 맞았군요! 그리고 그렇게 말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풀어졌어요!

>>80 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나데나데) 후히히 마키나쭈... 언제나 먼가먼가 잇으면 말씀해주시는www

>>79
취미생활이라... 모찌 만들어서 영화 보면서 먹으라고 줄게요😊

반대로 돌아가서... 외모는 다이고를 닮았지만 성격이 레이니인 딸이 레이니 발 마사지 해주는 거 보고 자기도 해달라고 하면
아마 레이니는 엄마가 해줄게 라고 하겠죠
그러면 레이니Jr.는 싫다고 아빠가 해달라고 떼를 쓸지도... 결국 다이고가 해주면 레이니는 삐지는 건가요

>>81 고마워요~! 치유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후헤헤.... 다이니 2세 썰 너무 마싯는...히히...후히히...(헨따이)

후히히
채고야..... 너무맛있 어....

>>83 (잡 아먹어 요)

>>71 그렇지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지는 별이라고 할지라도 별은 별, 더 이상 빛나지 못하더라도 분명 그것에는 의미와 이유를 여전히 지닌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82 그걸로는 안 삐지긴 할텐데🤔
아타시쟝 쓰레기 노트에 이렇게 쓰여져있네요
딸이 다이고한테 독점력 있는건 맞지만 엄마 싫어하는건 또 아닌데 레이니처럼 엄마 정말 싫어 흥 할때마다 상처받아서 그대로 딸 방치하는 레이니... 맨날 이걸로 싸울 것 같은...

그리고 2세대 인가요...? 마키나의 2세라고 한다면, 누구와 연을 맺었는가 에서 다르겠지만 일단 마키나와 비슷한 느낌의 아이가 아닐까요, 어쩌면 다를 수도 있겠네요 모녀사이의 성향이 반대라던가?

칼이랑 피가 쪼금(?)있어서 이럭게 올릴게요...
역시 새벽은 낙서가 잘 나오는구만 후후후....

https://ibb.co/s3zHphQ
https://ibb.co/Sw7N0jR

우와
완전생기발랄 생글생글갸루같은 쵸=건강 마키나2세와
드루이드같은 마키나.... 채고자나... 🥹

우와

사이즈 조정을 안했더니 조금이 아니라 대문짝만하게 나오는군...🤔

>>88 역시 다들 2세는 엄마를 닮는건가...했는데 정반대 성향인 것도 꽤나...🤔
근데 모녀가 정반대 성향이면 엄청 싸울 것 같죠...

메이사 쭈
우와앗....🥹🥹🥹

무표정으로 푹찍이랑 울고웃으면서 푹찍하는건 느낌이 다르죠 흐히히....
어느쪽이 될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잘가... 또 다른선의 세계의 히다이 102678호....

>>89 저 오늘이 생일인가봐요..............................아니 정말 공급이 무한정으로........저는..........으...으으아아... 그림연습을 할게요.........🥹🥹🥹🥹🥹🥹🥹🥹🥹🥹🥹🥹🥹🥹
아니근데정말 버킷리스트 달성입니다
정말 찔러줬구나 메이사
나 정말...정말...열심히쓰레기노트를 갱신하고싶어졌어

저것이... 들어보았던 '제패니즈 얀데레 소드'를 든 모습일까요...

>>96 아침에 동탄메이쨔를 받았으니까요...😉
라기보단 오늘은.. 아니 오늘도 새벽이 되면 욕망이 폭발해버려서 히히..... 저의 욕망분출을 위해 했을 뿐입니다..

으..으허엉...메이쨔.......내가정말잘쓰레기로살아볼게
특급쓰레기가될게
쓰레기펀치가될게내가!!!!!!!!!!

>>97 재패니즈 얀데레 소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키나주
재패니즈 얀데레 소=드를 들 계획이 생긴거야?🥺

>>87
아아
애랑 말도 안 섞고 왜 그래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오겠군요... 크윽
딸도 레이니도 너무 사랑스러운데 어떡한담

>>88
성격 비슷한 2세라면 같이 종이학 접어볼수도 있겠네요
귀엽겠다... 정반대라면 딸 쪽에서 먼저 불만을 말하는 그림이려나요

>>89
케 첩이랑 양파 를 같이 썰어서 그러는 거 죠(??)
진짜 매번 대단하심다...

>>98 저 그냥 욕망의 항아리에 다이빙하고싶어졌어요...🥹🥹🥹🥹 너무너무 달콤하고 또 어쩌다가 어렇게 됐는지 쇼트난 망상회로가 엄청뜨거워져서 손난로로 써도될거같은...wwwwwwwwww여기뷔페잖아요
동탄메이쨔 프리지아2세 칼찌메이쨔 메슥가키메이사 온천메이사까지...
배불러서 더 들어가지 않는데 계속먹게돼요
으...으으으 망상회로과식이야 행복해🥰🥰🥰🥰🥰🥰🥰🥰🥰🥰🥰🥰🥰🥰🥰🥰🥰

>>101 가능성은 상당히 낮겠지만 아예 없지는 않겠네요...

wwwwwwww코이츠땃쥐wwwwwwwwww

>>102 맞 워요분 명양파 썰 고케 찹뿌 리다가 실 수했을거 예요(????)

>>103 저런 과식이라니.. 소화 다 될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104 가능성 있는거구나....
마키나는 무표정으로 찌르는 쪽일 것 같아요..(?)

>>106 ...사실 진짜 조금만 기다려주시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저 망상노트 손보는데 자꾸 쇼트가 나서🥺 나중에 제가 뭔가 갖고오거든 잘했다고 칭찬과 함께 주시면... 후헤헤... 무척 기쁠 거 같아요

헉
그럼 참을게요...🥺🥺🥺
기다려 하고 있어야지..

🤔.oO(메이사랑 화해해서 다행이다... 계속 히다이로 메이쨔를 도 발했으면...)
🤔.oO(케첩듬 뿍 오 므라이스가 됐 을거 야...)

>>110
🙄
🫠가능성이... 있어...!(?)

근데 그려놓고 이제와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좀 웃기지만?
말딸의 힘으로 칼찌당하면 히또미미는.... .....🙄

마키나는 뭐랄까
소녀전선 같은 택티컬 재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깔끔하게 찔러줄 거 같아...

>>112 사랑하니까 안일해진 거 아닐까요 😏

🤔 그런가.....

>>92 싸울 가능성이 없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마키나는 대부분의 경우 용인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02 비슷하다면 서로 칭찬하거나 개선하거나 할만한 것들에 이야기 해보겠네요. 다르고, 싫다고 했더라면 원하는대로 행동해도 괜찮다고 했을 것 같네요

엣
마키나는 의외로 오냐오냐하면서 키우는 타입??🤔

들어줄때는 가능한 들어주면서 안되는 것은 타이르면서 하지 말아야 할 이유와 의미를 말해주는 방식이려나요...?

좋은 엄마잖아..😳 마..마망...(???)

마망키나라니...
이성적이고 냉철한 마키나가 사랑을 알고 완전히 우리 엄마가 된다니... 🥰

그리고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새벽되시길.. 아침쯤 다시 만나요

>>121 그럼, 잘 주무세요

메이사주 앵밤입니다 👋

situplay>1597030193>442

“그렇습니까, 우선 그러한 초기 행동을 하다보면 계획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키나는 유키무라의 대답을 듣고는 다시 한번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러한 대답에서 할 일에 관련하여 말을 건넸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할 수 있는 아무 일을 하다보면 그 일에 관련된 것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떠올리는 것이 쉽습니다

“그러셨습니까? 마키나는 또한 츠나센 학원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것입니다. 다만, 개인에게 특정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양해를 구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키나는 유키무라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동시에 거기에 따로 말을 덧붙여 말했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으며 많을 것을 기억하고 또 잊고 살아갑니다. 우마무스메들 또한 곧 사람이므로 다르지 않습니다. 잊었다고 해서 바로 탓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고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네, 그러한 말을 이따금씩 듣고는 합니다. 혹여나 마키나의 이러한 말투가 신경 쓰이십니까? 그리고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츠나지 시에는 아직 마키나가 살펴보아야 할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키나는 유키무라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동시에 그렇게 물었는데 사실 뭔가 이유와 목적성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 감각에 가까웠습니다. 싫음과 좋음 사이 중에서 어떠할지 말이죠

“좋습니다. 마키나는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마키나는 유키무라의 제안의 흔쾌히 수락하며 그리 말했습니다. 유키무라의 말대로 이것은 그 자체로 인연이며 어쩌면 더 큰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치 마키나가 그저 어쩐지 그럴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유키무라에게 말을 걸었던 것처럼요. 거기에 마침 마키나는 한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관심이 갈만한 사람이 어울릴 기회를 먼저 제공해왔으니까

마키나주... 🫠
힘들지 않으시다면요, 히다이와 일상 어떠신가요?
제가 꼭 마키나와 일상을 해보고 싶었답니다 😌 괜찮으시다면 지금은 어렵지만, 주무시러 가셨을 때 제가 선레를 갖고 오겠습니다 🤗

>>125 일상이로군요, 좋아요~ 그러셨다니 하도록해요

>>126 헤헤 기뻐요 🤭 담임하는 학생과의 일상이라니 기대되네요
마키나주는 언제쯤 주무시려 하나요?

>>127 음... 아마, 꽤 늦게 할 것 같아요. 밤을 세울 가능성도 있네요

>>128 그러면 돌아가서 식사도 하고 여유가 생겼을 때 선레 드릴게요
편하게 답레 주시옵소서... 🤗
새벽동안 함께 놀아요

>>129 네, 알았어요~ 그렇게해요

"...자, 이거로 기본적인 것들은 끝."

이 시기의 편입생. 프롬도 마구로도 끝나고 다들 온천여행을 간다 겨울방학을 어디에서 보낼 거다 하며 마음이 술렁거리는 시기에, 새 편입생이 들어왔다. 말딸들이야 죄 특이한 녀석들이니 새삼 놀랄 것도 없지만... 그냥 전학 온 시점부터가 희한하다는 인상이다.

그래서인가, 다른 멀쩡한 반이 아니라 문제아들이 모인 D반으로 들어왔다. 이 문제아 반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야겠지.

교무실을 나와 천천히 걸으며 D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우리 반 솔직히 재미는 있지만 애들이 많이 거칠고, 갸루들도 있고, 창틀에 손빨래한 양말 걸어두고 있다고. 별로 좋은 반은 아니지만 애들은 착하니까 남은 시간 잘 지내보길 바란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서.

"그럼 조례하러 가보실까."

하며 문을 열자 보이는 건,

- 빈틈 발견 쓰레기가―!
- 하아~? 너 그러고도 우마폭주족이냐?!

카운터 펀치를 갈기는 여고생 둘.

...
나는 황급히 미닫이문을 닫았다.
물론 말했지, 많이 거칠고, 문제아들이 많다고. 근데 조례 종이 울렸는데도 착석도 안 하고, 애들은 절반 정도 밖에 안 온데다, 오자마자 보이는 게 카운터 펀치...

".........아무 일도 없었어, 마키나."

그래서 당황한 나머지, 문을 닫고 없는 일로 치부해버렸다...

>>14 모모카

한숨이 푹푹푹푹 나온다. 그래, 메이사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모모카도 알고 있다니 메이사 너 대체 어디서 뭘 하고 나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다니길래... 미간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쓰여진다. 아 심란해.

"알겠냐고, 친구가 없어서 결혼식 초대도 못 받았는데. 네 결혼식이 처음이야."

안 슬퍼. 안 슬프다고. 태연하게 말했잖아. 하지만 내 표정은 이미 썩어버린 지 오래. 나는 목이 타서 커피를 계속 마시다가 깊은 한숨과 함께 말했다.

"...메이사랑 뭘 이야기를 해. 뭘 갖고 놀다가 버려. 걘... 메이사는 내 딸 같은 애야. 그냥, 쯥... 우리끼리만의 이야기지만 나도 알기야 하지. 메이사가 나 좋아하는 거."

"근데 그렇다고 사귀고 결혼하진 않을 거야. 걔는 그냥 착각하는 거라고."

좁은 츠나지 시, 길 가는 남자는 눈에 익기도 하고 잘 알고보면 어머니 친구의 아들이라던가 하는 곳이다. 여자라면 초등학교 때 같은 반도 하고 그래서 수련회 진실게임도 했을 법한, 너무 익숙한 곳.

그래서 방 안에 두문불출하고 가족의 품에 고여 있던 내가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인이 방황할 때, 익숙하지 않은 타인이던 내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잘 해주려 했던 게 고마웠겠지. 절실했겠고.
남은 것들은 우리가 같이 지내면서 쌓은 유대감이다.
그것들을 한데 모아도 사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아니, 남들이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싫어.

"...설마 모모카 너, 메이사랑 싸웠다고 못되게 말하는 건 아니지? 나랑 결혼이라니 진짜 농담이라도 흉흉하다...하하, 정말로."

아, 내가 너무 심각한가. 농담조로 이야기를 풀어봤다. 그렇다 해도 한 번 어두워진 낯이 바로 밝아지진 않았지만.

“이해했습니다”

마키나는 그 나름의 이유들을 안고 츠나지 시에 왔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배울것이 많은 핵생으로서 입장이고 위치 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츠나센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지요. 그렇게 마키나는 담임 선생이 될 히다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히다이는 마키나에게 앞으로 그녀가 이곳 츠나센에서 있을 장소인 D반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반이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마키나가 그곳에 배정된다는 것은 학원측으로부터 문제가 있다고 보여졌거나 순전히 우연이거나 또는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결정에 대한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 뿐이였습니다. 어쨌든 마키나의 관점에서는 그러한 것은 별로 '문제'가 아닐 거라는 사실이지요

“네, 마키나는 뒤따르겠습니다.”

설명을 듣고 대략 마무리가 될 쯤에 히다이가 그렇게 말하자 마키나는 그대로 히다이의 뒤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곧이어 배정된 D반 교실의 문 앞에 당도했고 이제 들어갈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서게 된다면 많은 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적을 수도 있고요

“네, 별다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으로서의 그 본문으로서 행동하도록 상기시켜 주는 소리가 교실에 울리지만 마키나가 바라보았던 교실의 풍경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소녀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할 일을 합니다. 그것이 핵생으로서의 일보다는 상위에 위치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 교실의 담임 선생인 히다이가 마키나에게 그리 말하자, 마키나는 수긍하듯 그렇게 대답했지요. 히다이로부터 설명을 들었고 그가 별다른 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다면 그게 보통인 거겠지요. 그러므로 오히려 이 장면이 아니라면 그게 무언가 다른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도 될 겁니다

>>133 마키나

'벼... 별다른 일이 없다고?'

문 안에서는 아직도 우마=떡볶이값 지불을 걸고 결투가 한창이고, 옆에서는 돈을 걸고 있으며 거기에는 꼬꼬꼬(아, 마사바-메이사-사미다레로 이뤄진 츠나지 소꿉친구들이라고.)도 있었는데. 내가 아무 일도 없다곤 했지만 정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마키나의 표정은 정말 섬뜩하리만치 차분하고, 교실 안의 보케에 지지 않는 보케력을 가지고 있었다...
...안 돼, 츳코미 비율을 올려줬어야 한다고. 너까지 조용하게 사고치면 선생님 울어...!

그런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키나의 표정은,
계속,
계 속,
농담아니고
계―속 차분해서.

'전학생 무서워어어어엇....'

나는 무언으로 쫄고 만 것입니다. 아, 만만치 않다라고... 일단 다시, 땀이 배어나온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학생들은 주섬주섬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시선은 당연하게도 마키나라는 뉴페이스로 향한다.

"...그래, 보다시피 여기 전학생이 왔다. 이지메 하지 말고, 귀찮게 굴지 말고, 모르는 게 있으면 마키나에게 배우면서 잘 지내라. 자, 마키나. 자기 소개."

나는 마키나에게 분필을 건네어 자기 이름을 쓰고 자기소개 할 수 있도록 바톤을 넘겼다.

아침인가..
다들 앵하임다~

모닝 임 다

다이고주 앵하임다~😸

메이쨔주도 앵하임다~😄
비와서 바닥이 축축하네요

비와 눈의 콜라보로 이쪽도 길바닥이 엉망진창이네요..🥲
얼어붙진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맞슴다 얼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근데 내일 또 눈 온다던데 여긴... 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쪽은 또 눈 예보가..
여긴 내일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얼어붙을거 같아서 두 려워 요....

그래도 눈이나ㅡ비 오는 날은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으니 좀 낫나...싶었는데 그쪽은 내일 영하라고요?!!
아이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조심할게요..
다이고주도 조심하세요~ 얼어붙지 않았어도 축축한 길도 이것저것 조심할게 많으니까요
운전이라던가...

엄마... 3시간만...

레이니쭈...🥺

그래서 운전은 최대한 자제하고 걸어 다니려구요... 바짓단이나 신발이 젖는 게 낫지...

>>144
1시까지 출근인데 3시간 자버리면 지각이잖니
2시간 반만 더 자자(?)

잠은 많이자고싶은거시야...

리카주 앵하임다~

리카주 앵하임다~~~~
저도 또 자고싶 네 요... 11시에 나가봐야 하지만 않았다 면...

　아직 12월 중순. (그야 온천여행은 크리스마스 이브 전이니까), 시니어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은 3개월이나 남아있다. 마구로가 끝난 뒤에는, 살 조금 찐다고 해서 누가 뭐라 하겠는가. 레이니 또한 비장한 표정을 짓고는 메이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상, 과자를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과자를 먹는 게 이득이니까.”

　기적의 논리를 구사해요, 레이니・왈츠.
레이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넉넉잡아 500엔 동전 하나를 집어넣었다. 일단, 자신의 몫은 커스타드 푸딩맛, 메이사 몫은 물어봐야겠지.

　“그래도 먼저 제안했으니까, 아이스크림은 내가 살게.”

　메이사가 버튼을 누르도록 자리를 비켜주고, 과자 자판기의 내용물을 잽싸게 체크한다. 무난하게 소금맛 감자칩이 좋으려나. 아이스크림이랑 하면 완벽한 단짠단짠인데.

"...다행이야."

선물을 좋아해주어서.
서투른 선물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잘 전해진 것 같아서.
품 속으로 들어오는 그녀를, 가볍게 끌어안는다.
더없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응, 좋아."

이 꽃을 머리맡에 둔다면, 분명 의미있는 증표가 되겠지.
네가 날 잊지 않을 거라는 걸,
나 역시도 너를 놓지 않을 거라는 걸.
이제 우리는 평생의 동반자가 될 테니까...

//막레할까오??

벌써 23년의 끝이라니😱

>>151 로 막레 합시다
원래 하츠모데 때 프러포즈 하려고 했는데.......ㅋㅋ....

하 상판생 진짜 어디로 튈지 모른다🫥

😏
수과씀..이제 애프터까지 드러눕어야지

>>155 애프터 때 계획하고 있는거 미리 읊어보시오

"상견례"

>>157 아!!! 야나기하라 미즈호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니시카타 코우가 될수도 있?죠

수상할 정도로 격을 중요시하는 장인 vs 자녀를 도구로 보는 부모
코우야.......장가살이 어디서 할래.....

난죽택

>>161 아 아무튼 선택을 해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중 하나는 성씨를 갈아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기 부모님이 너무 -꼰-이라서 시집살이 힘들테니까 차라리 지가 데릴사위 하?지 않?을?지?

코우 부모님 대체 얼마나 -꼰- 이길래 자진해서 데릴사위의 길을 걷는거임

🤔
그냥 둘 다 집이랑 연 끊고 사는게

"저희.....분가 하겠습니다. " 가보자고임?

고고싱

Dog웃기군 해보고 싶어지는데
>>166 에 대한 코우주의 의견을 듣습니다.

답은 사랑의 도피다

>>169 아!!! 야나기하라 미즈호가 되는길 멀고도 험하다!!!!!!!!

고고싱

아아....:모두가 고고싱을 외치는 세계의 완성이다.....

코우쭈
미즈호쭈
저 고민이 있어 요

무슨 고민이 죠

레이니쭈를 나데나데해요

게임 이벤트 뛰 어야 하는데 귀찮 아 요
>>175 ◑_◑

레이니쭈...숙제 해야지....

숙제는 중대문제다.

숙제는 중대문제.

아무튼 애프터때를 위해 열심히 쉬고
쉬고
쉬어야지
무엇보다 화요일날 끝내주는 놀기를 하기로 햇어

"아주 논리적이야. 반박할 수 없는 걸."

이거라면 그 어떤 트레이너가 와도 납득하고 돌아갈 논리다. 아니라고?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 납득(물리)하게 될테니까 상관없지 않나?
서로 비장한 표정을 교환하다가, 그만 피식 웃어버렸다. 아니. 이런 거 좋아해. 친구끼리 실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하면서 장난하는거. 아무튼 아무튼~ 아이스크림인가~

"우헤헤, 고마워~ 음~ 뭘로 하지? 바닐라도 좋고 말차도 좋은데...."
"...오늘은 바닐라로 할까!"

레이니가 아이스크림을 산다는 말에 감사를 표하고 자판기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
바닐라나 말차냐. 사실 아이스크림은 대체로 다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에는 단맛이 조금 덜한 말차도 찾게 되긴 했다.
다만... ...오늘은 바닐라야. 그렇게 정했어. 버튼을 누르고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떨어진 아이스크림들을 집어들었다.
레이니는 벌써 과자 체크 중인가. 어디어디. 뭐가 있나?

"오, 자판기인데도 꽤 종류가 많네. 감자칩 사자! 죽순마을도! 그리고그리고 또 뭐 사지~"

....브레이크가 없어진 우마무스메의 욕망은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이자 화력발전소 그 자체라서. 과자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치만, 수다떨다보면 간식 부족해지기 마련이고.

오랜만에 게임하니까 재밌네요.. 사두고 안 했던 걸 하나씩 해가고 있어요 히히
다들 모하모하임다~

메하
(쌓아두고 안하는 게임들을 보며)

메하

코하코하~

🙄
뭐 저도 여전히... 라이브러리에 쌓인 게임들이 아직 많고....
심지어 패키지로 샀는데 아직 안 뜯은 것도... 음..... 그치만 오늘 이미 게임 많이 했고.. 슬슬 체력적으로 한계가(?)

미하미하~

학생때는..앉은자리에서 12시간 게임 조지고 그랬는데...허허

>>187 그러게 말입니다.....

어렸을 땐 힘들어서 게임 못한다는게 그냥 농담이나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네요.......🫠

애프터 때 어떻게 갓끈 풀고 불태울지 내심 고대중인 미즈호주

>>187>>188 12시간동안 게임 조지는게....가능해...??

🙄어렸을 땐 하다보면 12시간 지나있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체력이슈로 2시간 하기도 힘든wwww

자 메이사주
누가누가 더 늙었는지 내기합시다.
참고로 나는 1시간 하기도 힘들다

🫣
>>190 ㄹㅇㅋㅋ

헨 따이 어장이 야...

레이니주도 헨따이 면 서...

>>193 과연 내가 헨따이일까 다른 레스주들이 더 헨따이일까?
참고로 앵시어스에서 내가 제일 건전한 편이라 장담함

어 째서 헨 따이어 장이 된... 게임얘기밖에안햇는대......

>>191 🙄
저보다 늙으신 것 축하드려요..(????)

Q 님 정말로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A 아 진짜로 스킨십 면에서는 정말로 자제를 했습니다

🫣🫣

>>196 아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어
메이사주보다 늙게 된거면 내 신체나이는 몇 이 되버리는거지??????

잡아 먹혀 요...

>>199 선생님.. 제 나이가 몇인지 억덯게 아시고 그런 말씀을(????)

>>201 일단 확실한 건 나보다는 훨씬 많을듯 ㄹㅇㅋㅋ(????)

그야 메이쨔주는 할머니잖아요(?)

떼잉~~~!

>>200 미즈호가 해야할 발언입니다 ㅇㅈ하십니까?

거짓말...잡아먹을거잖아..

거짓말
코우를 잡아먹을거잖아...

홀홀,,,,
이 할미가 사탕을주마,,, 계피랑 유가란다,,,,,

>>205 🤔🤔🤔🤔🤔

계피는 그렇다쳐도 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맛있긴 한ㄷ[

>>210 할아부지...

>>211
할아부지 따라오니라
여기 앉아서 전병 맛좀 보거라,,, 밤도 까주마,,,

사실 전 어렸을 때부터 유가사탕 좋아하는 편이었거든요...🤔
계피도 나름 먹을만했고.. 근데 홍삼사탕은 어른이 된 지금도 먹기가 싫어요

>>208>>210 둘다 할머니 할아부지가 맞는게 분명하다

>>206>>207>>209 어째서 그렇게 생각합니까 everyone??????

>>212 으엥 할아버지 이 전병 생강맛이 나요 싫어😖

>>215
생강 전병이 별로면 여기 땅콩전병 먹어보그라

🤔 저는 생강전병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말이죠
계피 사탕이랑 유가는 지금도 있으면 맛있게 먹을거같고
홍삼사탕도 싫어하진 않슴다 홍삼 젤리도 가끔 먹는

사실 생강전병은 저도 있으면 그냥 먹는 편이긴 해요...🤔
어릴땐 약간 알싸한 느낌이라 싫어하긴 했지만 이제 늙었나....
홍삼은 음... 역시 지금도 무리......

우와
다이고주 입맛 진짜 할아버지 취향이에요...

>>214 그건
🤔...

>>214 밋쭁은 사고로 귀와 꼬리를 잃어버린 말딸이잖아요..

왜냐면... 미즈코우니까......

>>220

미즈호는 우마무스메도 잡아먹는 토레나자나...(?)

>>223 이 또한 날조이니라

굿모닝입니다 👋
그리고 미리 해피 뉴이어예요

나니와주(추정)랑 히다이주 앵하앵하임다~

>>226 메이사주도 앵하앵하~ 메리 신년입니다
드디어 하츠모데네요 🤭

미리 해피 뉴이어입니다~
그러게요 결국 하츠모데가 오고 말았네요...😏
아직 메이쨔의 그 표정... 제대로 못 그렸는데 말이죠.. 빨리 육성 끝내고 마저 그리러 가야겠어요

히히히히다이주 어서오시오

https://ibb.co/XkF1pht
https://ibb.co/7SpD8Rj
그리고...5분입니다

미하입니다👋

몬ㅎ... 헨따이🫣

>>232 님도 솔직히 헨타이력에 지지 않아요

😮😮😮😮😮😮😮😊😊😊😊😊😊😊🥰🥰🥰🥰🥰🥰🥰😍😍😍😍😍😍😍😍😍
우와
우 와
우와ㅣ!!!!!!!!!!!!!!!!!!!!!!!!
세상에세상에세상에 이게... 이게... 우와....🥹🥹🥹🥹🥹🥹🥹🥹🥹🥹🥹🥹🥹

>>233 🙄

>>235 (대충 지금까지 커미션을 본다...)

사람은... 명작을 보면 말과 사고력을 잃는거구나.....🫠
아니 정말.. 우와... 세상에.... 너무.. 너무 좋아요...🥹🥹🥹🥹🥹🥹🥹🥹🥹🥹🥹🥹
메이쨔가 번쩍 들렸어... 유우가 안경 밀려올라간거라던가 메이쨔의 메리제인이라던가 우와아 디테일 너무 굉장한wwwwwwwwwwwwwwwwww
와타시 너무 흥분해서 죽어버리는wwwwwwwwwww

>>236 어제 올린거 말고는 다 건전한건데.........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서 너무 좋다는 말밖에 못하겠어....🥹🥹🥹🥹 머리 바보가 되어버린🥹🥹🥹🥹🥹🥹🥹🥹

>>238 이럴 수가

기쁩니다... 😌
사실 안경은 탈착 가능해요
아아... 천재인거냐
그림그릴 줄 아는 사람은 나랑 사고방식이 정말 다르다
최고지않냐...고 생각해버렸어요

안경 레이어 분리라니 진짜 최고다......... 안경과 안경없음을 둘 다 동시에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최고인wwwwwwwwwwwww
히다이주 정말 감사해요...🥰🥰🥰🥰🥰🥰🥰🥰
저 사실 제가 남에게 낙서를 줘도 제가 남에게서 그림을 받는 경우가 많이 없었어서..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서.. 그래서 매번 받을 때마다 너무너무 감동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매번 받는 것마다 너무 좋고 행복하고 진짜 최고인데 오늘 그림은 더더욱 제 가슴을 뛰게 만드네요... 너무 뛰어서 워치에 부정맥으로 기록될 것 같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걸 받았어요...🥰🥰🥰🥰😘😘😘😘😽😽😽😽😽😽😽😽😽😽😽😻😻😻😻😻

못봤지만
히다이쭈는 헨따이야🫣🫣🫣

헨따이가 아니야... 순애라구요...😽

>>242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말이죠 냄비근성이 너무 심해서 팍 끓었다 팍 가라앉는 스타일이라 스스로 좀... 이것저것 지양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메이사가 고백했을 때 매일... 기차에서... 이게... 이게 실화가... 말이되나... 거절하면프리지아해체되나 수락하면내가쓰레기될듯... 이 딜레마 사이에서 진짜 고민했었고 결단을 내렸었는데
메이사가 히다이를 계속 좋아해줘서 상판에서 이런 관계를 짤 날이 다 오는구나... 메이사주 진심... 천사라고 생각했으니까요(보통은 거절받으면 마음을 떼니깐요,,)
아무튼... 뭔가 구구절절했는데 저도 감사하다는 말이에요 🥲
프리지아는... 최고구나아...

어장에 헨따이가 가득해🫣

순애야말로
제일 헨따이같은거 아닌가요?!?!!?!?
😋

🙄사실 전... 제가 유사가족을 잘 못 굴린 것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어요..... 결국 이렇게 거시기 그 해버렸고(?)
그래도 히다이주가 받아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매일 계신 방향으로 절을 올려야 할 것 같고....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아무튼 감사하고... 프리지아는 정말 최고네요...🥹🥹🥹🥹🥹🥹🥹

순애야말로...

리카주는 유가사탕은 괜찮지만 나머지는 싫어한듯한

>>247
🤔
그렇다는건....
헨따이는 순애라는거군요(??????)

리카주 앵하앵하~
이것봐 다들 유가사탕 좋아하잖아!!! 유가사탕은 할매할배 입맛 아니야!(?)

😞

순애는 헨따이다...

오...... 설득력있다(????)

대충 순애는 아름다운 것이고 어쩌구

유가사탕은 어떻게보면 연유비슷한거잖아요(?)

🤔
탈지분유죠 그거?

갑자기 모두의 최애 사탕이 궁금해지는 플로우네요 🤔
히다이는 선생님이니까 역시 목캔디일 거라고 생각해요

메이사는 우마춥스...🤔
맛은 딸기&크림을 제일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이고는 유가사탕이요(?)

>>260 엄청 메이사같은 귀여운 선택지라 웃어버렸습니다
내가 안 사는 딸기크림맛은 메이사가 사줘서 세상의 균형이 맞는 거구나... 😇

>>261 어이!!! 30대도 안 넘었으면서 그런 입맛은 그만두라고~!!!

미즈호는 박하사탕 이다
사유는......안알랴줌 (ㅋㅋ!)

어머
밋쭁과 다이애나의 첫키스가 박하사탕 키스였나봐

>>264 왜 이야기가 이쪽으로 가는 거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어머나🤭🤭🤭

다이고... 답다면 다운 입맛이군요(???)
근데 말차 사탕이 아니라니 엄청 의외다(?)

그야 선날은
재미있으니까요

>>262
그치만
맛있잖아요?

>>263-264
🫣🫣🫣

>>264 레이니주는 천재인가요?!

메하 다하 미하 레하입니다 👋

수상할 정도로 선날을 즐기는.....

>>266>>268 미치겠네진짜

히다이다이상 굿모닝 이오

다들 다시 모하임니다😺

하츠모데가...
엔딩이 점점 가까워져 으으윽....

퇴사일이 다가온다
이게 무슨 소리냐?? 엔딩이 코앞이라는 소리다

다이고쭈... 다이고 사실 40대죠...

>>266
말차사탕은 맛이
상상이 잘 안 되는데ㅋㅋㅋㅋ

>>262, >>274
이거 제가 40대냐고 물어보는거죠?! 저는 아직 청년이라고요!

사탕이라서 달고요.. 살짝 말차맛이 나는..
설명하니까 애매한데 저는 그럭저럭 입에 맞았었네요🫠

그나저나.. 연말정산겸(?) 갤러리 정리겸 쓱 보는데
초기 메이쨔 그림과 지금 메이쨔 그림을 보니 완전 달라져서 웃었습니다...🫠
낯설다 내자식......

약간...

얼음사탕이나..
그 뭐지 하얗고 동그란데 약하게 복숭아향나는 그 사탕..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279 앗
아
그 사탕...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어떤 사탕인지는 알 것 같은...!!!

리카랑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사탕들이네요
얼음사탕은 살짝 의외지만... 얼음이라고 이름 붙어서 별로 안 좋아할거같았는데(???)

>>276 할아부지🥺🥺🥺

하얗고 동그란 사탕이면 돌사탕인가요🤔

아 그걸 돌사탕이라고 하는군요. 돌사탕...(고개끄덕)
얼음사탕은 그냥 이미지상 어울려보여서(?)

>>283 동글동글한 작은 흰 사탕 말이죠? 씹으면 이가 부숴질 거 같은 그...

>>282
나중에 나이 든 다이고는 그 나이에 맞는 취향을 지니게 되는 검다..

아니 그보다 할아부지 아니니까요?! 전 아직... 아저씨라고 불릴 수는 있지만 아무튼!

아조시....

아조시......

🥺
우웃...

이 싸움
매번 민증확인을 받는 나의 승리다...(?)

초반 메이사는 확실히 메슥가키고, 귀엽고 얄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타입이라면 지금은... 🤔
헨따이가 됐죠 😳

우웃... 아니야...
메이쨔는 헨따이가 아니에요...

>>290 🥺
https://ibb.co/H79B6vN

헨따이🫣

>>291 헉
으헉
으아아아아아아
mk.2 메이쨔와 중앙 히다이의 일상 만화라니 너무 굉장한wwwwwwwwwwwwww최고인wwwwwwwwwwwwwwwwww
뒤에 동탄메이사나 지우고 말해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아... 최고야............ 진짜 최고에요🥹🥹🥹🥹🥹🥹🥹🥹🥹🥹🥰🥰🥰🥰🥰🥰😻😻😻😻😻😻😻😻😻

>>293 헤헤
사실 저녁에 나갈 일이 생겨서... 원래는 느즈막히 그려보려고 했는데 후딱그리느라 오늘 말이 없었답니다 😌

그리고 혹시 한가하시면 12시(한국 시간) 넘어서 간단히 일상 어떠신가요? 나가기 전까지는 뭔가 심심해서요...

히다이쭈 그림
말랑말랑 귀여워요🥺

>>294
역시... 지하실에 어울리는 인재🥹

좋아요~ 어차피 신년인사라던가 이것저것때문에 오늘도 늦게까지 안 자고 있어야 하니까요😉

>>295 고마워요...😌 쑥스럽네요

>>296 지, 지지 지하실은 싫어어어 😣

그치만.. 레이니주 말대로 정말 말랑말랑 귀여운 그림인걸요🥰🥰🥰🥰
너무 좋아요.. 최고예요😻😻😽😽😽😽😽

아무튼... 앞으로도 힘내겠습니다 🙇
하츠모데 쓰레기도 잘 부탁 드려요 후히히...

그래요.. 앞으로도 지하실에서 힘내주세요😉(???)
하츠모데... 두근거리고기대되는데한편으로는어떤쓰레기가나올지너무두렵기도하고으아아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메이쨔의 표정.... 준비해두긴 했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3번을 갈아엎었는데도 묘하게 이게 아닌거같고.. 근데 이제 직전이니 그냥 될대로 돼라 하는 심정이긴한데...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아무튼 하츠모데 기대하고 있을게요 후히... 후히히... 흐헤헤헤..... 드디어 열쇠 꾹 할 수 있어..(?)

마키나주 앵하앵하~ 좋은 저녁임다😺

마하입니다👋

>>134

히다이가 잠시만 아무말 없이 마키나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키나 역시 가만히 서서 다른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대략 추측해본다면 저 잠시간의 공백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방침을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겁니다. 뭔가, 히다이의 태도가 방금전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 것처럼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다이가 재차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둘이 들어서자 그 내부의 사람들의 이목이 그녀와 그에게 흘러갑니다. 보다 정확히는 마키나 쪽이 그렇다고 할 수 있었지요. 보여지는 소녀들 또한 상황이 다름을 알고는 그녀들의 위치로 돌아가서 않는 것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우마무스메의 이름은 마키나 일렉트론 입니다. 앞으로 이 교실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으므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히다이가 말을 마치며 마키나에게 스스로를 소개하도록 그리 권하자 마키나는 정중하게 상체를 한번 숙이고는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를 하고 곧이어 히다이로부터 건네받은 분필로 칠판에 천천히 그녀의 이름을 써내려 갑니다. 마키나는 칠판에 쓴 그녀의 이름이 가능한 잘 보일 수 있도록 그녀가 선 자리를 보다 옆으로 약간 옮기고는 그렇게 다음으로 이어질 과정때까지 그 풍경을 바라보며 침묵을 유지 했습니다

다들 어서오시란 거시야..

리하 마하입니다 👋
답레는 점심을 느긋이 먹고 나서 드릴게요 😌

>>300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히다이는 운이 나쁜 비자발적 쓰레기지 막상 애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생각... 하지만요🤔
이번엔 진짜 정을 떼려고 하는 거라
저도 어떻게 될지 개괄조차 없습니다
하하하하... 액셀 잘 밟아볼게요 😅

>>307 알았어요, 점심 잘 드세요~

두
두려워요......

여담이지만 사실 메이사의 감정을 모른 척 하고 있단 건 프롬 때 할까나 싶긴 했어요 🤔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일단 멀끔히 꾸몄다는 설정이니까... 하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때 하는 건...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하츠모데 사이에 생일도 있단 게 베스트여서
아무래도 좋지 않음!? 🤩🤩😁 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렇군요.. 그랬군요...🤔
하츠모데.. 메이쨔가 어떻게 될까... 저는 아무 예상도 할 수 없네요....

혼인신고서 엔딩(?)

>>312
🤔 물론... 그 서류에 사인하는 엔딩이 될 거라고 합의는 해둔 상황이지만?
열쇠 꾹도 예정이 되어있고... 그 사이에 어떤 우당탕탕이 있을지? 저의 망상회로 업데이트가 필요한www

>>311 🤔
그래도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 앞에서 서류에 서명했는데... 맺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 결말까지 무슨 일이 있건 간에... 결과가 중요하니까 😇

🤔
😉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네요.. 흐흐...
아무튼... 점심식사 맛있게 하고 오셔요 히다이주😺

우우
씻는거 기찬 아...

https://postimg.cc/w1KwF0bS
아직 식도 안올렸는데 2세 커미션을 넣어오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와 둘이
적당히 잘섞인게

헉

둘 중 한 명이 우마미미여도 좋을 것 같아요... 😊

우와
우와!! 귀여워!! 하또랑 미즈농이 반반씩 섞인wwwwwww

저도 한쪽이 우마무스메여도 좋을거같아요☺️☺️☺️☺️

우마무스메는 둘중에 한 명이 우마무스메라고 해서 반드시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니까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그런 생각이...

하지만 분명 우린
역시 미즈농은 사고로 귀와 꼬리를 잃은 우마무스메였다고 하겠지...(???)

.>>319>>320 자연스레 여자애를 우마무스메로 만들어버리는 레스주들이 있다????

헉
우마미미 넣어달라고 할걸(?)

>>324 코이츠 자연스레 미즈호 2세를 우마무스메로 만들려고 하는 wwwwwwwwwwwwwwwwww

인간들 사이에서도 우마무스메가 나올 수 있다니 🫢

자연스레 받아들이지 마는desu~~~~~!!!!!

우마무스메는 아예 다른 종족이 아니라 인간의 아종에 가까우니까요 🤭🤭

우마미미를 얻은. 놀랍다.

우마무스메는 삼여신님이 물어다주는 거로구나 하고 납득했어요
신비롭다 우마무스메...

그러고보니... 1호커플의 자식계획은 두 명인가...🤔(?)

>>330
우마무스메의 이름도... 공설은 확실하지 않지만 자동으로 점지되는 느낌이니까요
다른 세계의 운명이 전해진 아이들이니까

>>331
오

으에
이벤트 뛰기 싫어요
12시 땡치면 가챠도 돌려야 해...
으에...

>>333
힘들고 귀찮으면... 어음
아니에요

>>334
☹️🙃
잡아먹어요

>>335
꺄아아앙ㅇ악
🫠

🤔 메이사주 저 묻고 싶은 거 있어요...
저번에 어렴풋한 답변을 들은 적은 있는데 그 땐 저도 답록을 쓰느라 🥲 궁금은 한데 물어보긴 염치가 없었어서...
히다이의 어떤 부분이 좋으셨나 궁금했답니다
답변하기 좀 그러면 편하게 거절해주시기 😉

으에......
으에............
졸려.... 누가 대ㅛㅣㄴ 뛰어쥬ㅓ,...

>>331

(조용히 팝콘 준비)

>>331 정말 두명만일까?

사람이 갑자기 많아졌네요
난죽택 🫠

>>341 축구팀 꾸리려는 거구나...
금슬 좋은걸...

>>341 역시
미즈호가
공이죠?

>>341

>>343 소신고백) 축구팀은 불가능할듯

뺘..뺫.....
자 잠시만요.....

>>341

>>344 아 아무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왜 놀라십니까 kou
첫째 둘째 셋넷(쌍둥이) 를 생각하고 있었던 Crazygirl 이 있습니다......

>>346 다스카처럼 11명 정도는 목표로 해야(???)

미즈호주도
헨따이🫣

나는 헨따이가 아니다 아무튼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4
축구팀 얘기 때문에 공을 공으로 봤

크흠
코우미즈 가문은 1대만에 완성되겠군요...

미치겠군정말

조
졸려
누가 12시까지 손 잡아줘요

>>357
🖐️🖐️

애가 넷...쌍둥이...크크킄....크헉

뭣

코우주도
헨따이🫣

>>360 오자마자 첫째둘째셋넷째를 봐버린 마미레주

>>358 (낼룸...)
>>360 마미- 나 헨따이 어장 무서워🥲

저..저는 헨따이가 아니고요...그냥 고장난...크하핫

마미주 어서오십셔!! 여긴 지금 산아계획 중이에요(?)

>>363
엑
손 이 젖었 어 요...(축축)

츠나지 시는 저출산 걱정이 없겠네요
하하...
산부인과 차리면 떼돈 벌겠어요 😁 이 엣치치들

>>364 퐁코츠 안도로이도...

>>365 (크헤헤 손이 젖었으니 휴대폰을 못 하고 자러가겠지?!?!? 다이고주가 없는 동안 후히히한 썰을)

>>367
🫣🫣
(손 씻고 와서 조용히 있어야 지...)

>>368 (~그러나 레이니주가 후히히한 썰을 풀 일은 없었다. 레이니주는 내일 출근을 기약하며 수면을 취했기 때문이다~)

크크킄...
2호에게서 자녀계획 썰을 뜯는다(다이니주: 님 아)

🤔
저는 말이죠
0명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이고주는 다이고의 외모를 닮고
레이니의 성격을 가진 우마무스메를 미시는 둣한????

두렵다...... 앵시어스....

하하하할복하겠습니다

할복을 왜 합니까 kou??

>>337
그게... 처음엔 그냥 '아 이 아저씨 재밌네ㅋㅋㅋㅋ 일상 돌릴 때마다 재밌네ㅋㅋㅋㅋ 빵터지네 진짜ㅋㅋㅋㅋ'하는 정도였거든요...
옥상에서 뚝배기 깨고 병문안 갔더니 기억상실인 척하는 부분에선 아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호감인ㅋㅋㅋㅋㅋ재밌는ㅋㅋㅋㅋ이었는데
메이쨔가 그때 가지고 있던 감정을 딱 짚어주면서 위로해주는거 보고서 어? 뭐지 내 예상보다 제대로 된 어른인데?(??) 이건 메이쨔 호감 포인트 +100이네요~ 싶었고요
그 뒤에 메이쨔가 프러시안 나오고? 어쩌다보니 임시팀이 되고? 사바캔때 어케 될라나~하고 있는데
중앙 견학 일상 돌리면서 이야 이건.. 시골 꼬맹이한테 엄청난 걸 선물해주는구나.. 어른이네.. 마냥 재밌기만 한 아저씨가 아니라 진짜 으른이다.. 메이사라면 분명 여기서부터 제대로 된 호감이랄까 동경과 함께 두근거림을 갖겠구나 싶어서 스리슬쩍 시작했다고 할까 네 그렇네요...😉

오너적으로는... 제 취향을 직격했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그냥 딱 보면 마다오 그 자체인데 그 뒤에 숨겨진 이유라던가 회피형이긴 해도 어쨌든 맡은 일에 대해선 책임감도 강하고 상냥하다는거... 이거 못참거든요 훅 간다니까 그냥(?)
그리고 글러먹은 아저씨라는 점이 정말 참을 수 없이 좋아요.. 그래요 이미 헨따이가 된 마당에 풀어놓자면
저는 아저씨 캐릭터가 너무 좋고요 글러먹은 아저씨는 3배로 좋고요 꼴초와 까끌까끌한 수염 설정이 있으면 30배 좋거든요......🫠 최고잖아요..... 적금을 깨고 통장을 털어서 먹이고 재우고 키우고 싶잖아요...

그리고 이제와서 밝히자면
프러시안 탈퇴 후에 히다이에게 '어이 아저씨 내 동료가 돼라' 한 번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하기도 전에 뭔가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더니 히다이 쪽에서 임시 팀 제의가 나와서
티를 안 내려고 했지만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음.. 어.. 대충 이렇네요🫠
그래도.. 저 히다이도 좋지만 프리지아라는 관계성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좋아할수록 개쓰레기개막장망상노트에 이런저런걸 적거나 납븐상상을 하면서 놀아버리는 인간이라서요......
제가 가끔 너무 이상한 노트를 공개하거나 낙서를 던져도 애정만큼은 진짜랍니다.. 진짜요... 정말로....

그치만...애가 넷이래...이 도둑놈..........
>>371 🤭

적는 사이에 사람이 늘었어....🫠 수치사할거같아...

다들 모하모하임다......

>>375

아무튼 좋아해... 프리지아도 히다이도 메이쨔도 모두 좋아...🫠
제가 남자를 잘 그리는 편이었다면 좀 더 이것저것 많이 그릴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나도... 그림 제대로 배워볼까.....

어머어머🤭🤭🤭

>>375 애정이... 애정이 너무 커... 너무 무거워... 하지만 감동도 무척이나 큽니다... 🥹🥹🥹🥹🥹

그래서 저 메이사와의 일상 백업본을 다시 읽고 왔어요
프리지아는 정말이지 후발주자인데도 깊고 소중한 관계에서 또 감동이... 줄줄줄... 🥹🥹🥹🥹🥹🥹🥹 으우우우우......

까슬거리는 수염이 좋으시다니 앞으로는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히히...
비밀노트는 제 심연 훠궈냄비에서 욕망특제소스 찍어서 즐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오히려 좋아요 더 주셔도... 🤭 후힛히히..

무거운 애정이라 미안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이런 저를 견디세요(????)
농담이구요.. 후히히.. 저 까슬거리는 수염도 좋지만 말끔한 히다이도 좋아하니까요...😉

저도 일상 백업본을 만들어둘까봐요..
매번 정주행하는거 쪼금 버거운(???)

>>378>>380 우우웃.... 그동안의 업보가 그대로 돌아오고있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다들 2024년 첫 노래 정하셨나요?!?!

이루리 이루리 라

아직이요 🤔

저는 24년도 오딱구노래로 시작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한국은 조만간 신년이겠네요
서둘러 노래를 정하지 않으면... 🤔

헉
그러고보니 11시 28분....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얼마 안 남았다...! 잠깐 갱신만 하고 사라지겠슴다
모두모두 미리 해피뉴이어~🥳🥳🥳

사미다레주도 미리 해피 뉴 이어임니다~😸😸😸

사미다레주 해피뉴이어 이오

씻고 왔슴다!
사미다레주 해피뉴이어임다~~~~

해피 뉴 이어 ~-~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 싶었던 게 있다면!
그 중에 지금 당장 할수있는 게 있다면

지금당장! 합시다!

사아아미이이이주우우우 해피 뉴 이어~!!!

모두 합삐뉴이어─☆

캡틴도 해피 뉴 이어~!!!!!
내년에는 건강하세요(?)

캡틴도 레이니주도 해피뉴이어!!!!!!!!!!!!!!

마자요 내년에는 건강하세요!!!

사미다레주 메이사주 미즈호주 다이고주 마미레주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그리고 모두 해피뉴이어 🎉

모두 해 피 뉴 이 어

캡틴도 해피뉴이어🎉

캡하캡하~
캡틴도 레이니주도 다이고주도 히다이주도 다른 모두도 모두 해피 뉴 이어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라 🤗

🎉🎉🎉🎉🎉🎉🎉🎉🎉🎉🎉🎉🎉🎉🎉🎉🎉🎉🎉🎉🎉🎉🎉🎉🎉🎉🎉🎉🎉🎉🎉🎉🎉🎉

다들 새해에는 행복한 일이 아주아주 많길😸

해피 뉴 이어, 모두들

종치기직전!!!!!

다들 새복많!!!!!!!!!!!!!!!!!!!!!!!!!!!!!!!!!

다시 갱신하겠어요! 24년도가 되는군요. 이번 년도에 좋은 일이 있기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많이많이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다들 사랑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으헤 기분이 몽글몽글해요
이게 새해의 힘...?

어쩐지 덕담이라도 해야할것 같은 기분(????)

다들 24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힘든 일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기를😌
올해는 로또도 성공하길 바랄게요😉

새해가 되었다는 것은 뭔가 당장 무언가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죠, 새해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흥이나요. 새로운 것, 익숙한 것... 시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잘 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과 소망에 부풀어 오르고는 하지요

모두 해피뉴이어...인 거시야.

폭죽폭죽
🎆

>>305 마키나

에? 그것 뿐? 심플하네―
라고 생각한 건 나 뿐만이 아닌지, D반의 야수들은 마키나라는 아이스모찌를 조용히 바라봤다. 그리고 잠시간의 정적...

번쩍! 손을 든 치트 시요우샤가 허락하지도 않은 질문을 던졌다! 버릇없지만 잘했다!
- 하잇 하잇 나 질문~ 마키나쨩 갸루가 될 마음 있나요~?

되겠냐고!
마음속 츳코미를 입으로 내뱉을 새도 없이, 여고생들의 질문 세례가 무자비하게 뉴페이스를 향해 떨어졌다.

- 마키쨩은 남친 있어~?
- 마키쨩 별자리가 뭐야?
- 마키쨩 어디 살아?
- 마~키쨩 학생회장 출마해주면 안 될까나~
- 마키나 일렉트론, 싸움은 특기인가?

"어이, 남의 교실을 결투장으로 쓰진 마라."

어지간하면 이런 무례한 질문 세례, 중간에서 컷트하고 먹금하라 일러줬겠지만... 확실히 아쉬운 기분이 드는 자기소개였으니까. 나는 마키나를 보며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마음에 드는 질문만 골라서 답해도 돼. 취미나 특기 같은 거 말해도 되고. 이름만 알아선 섭섭하잖냐."

신년 첫 답레는 제가 가져갑니다 😌

신년 첫 선레도 노려볼까요...

3.3
신년이라 저도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슬슬 졸리네요...

자고 일어나도 새해 첫날이니까
새해 첫날에 놀아야지...

저 신년 챌린지 실패했어요🥲
동생이 헝가리 유학갔을때 사 온 와인을 가족이 신년 기념으로 마시자고 해서 그만

>>420 이런... 그러면 그림 보상은 제가 신년 동안 잘 지켜서 받아가겠습니다 😉

다이고주 푹 쉬세요~

>>420 저런...🥺

그래도 여태 마신 화이트 와인 중에서 가장 맛있어서요
후회는 없습니다 헤헤
술에서 알콜맛이 하나도 안 나

새해 첫 낙서는 제가 올리도록 할게요😌
신년맞이 하네츠키를 한 프리지아래요

>>419 그렇지요, 그러니 잘 주무세요

😮😮😮😮😮😮😮

>>418 신년 선레를 하고 싶었는데 숙소가 정전이...😅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424 🙄 표정에 뿜어버렸습니다
이녀석들..사이 좋아아아아... 신년이라고 화해했구나아 🥰.....
신년 낙서 최고인...wwwwwwwwwwwwww

>>427 정전이라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프리지아도 잘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득 담..았다기보단
그냥 새해니까 그려봤습니다 히히

저희 집은 한 번 딴 술은 다 마신다가 원칙이여서요
와인인데도 한 병을 다 비웠네요.🙄

간만에 술취한 김에
저는 사실 지금도 레이니가 싹퉁바가지에 너무 감정적이라 매우 짜증나는 캐릭터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장여러분들이 자주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해야할지
그래도 레이니는 귀여울진 몰라도 전 안 귀여워요???
거의 반 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절 버텨주셔서 감사드리고 애프터 기간 동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 요즘은 다 때려치우고 폐쇄병동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으로 살고 있어서
애프터 기간 동안 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으에...

레이니쭈.....🥺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새해에는 레이니주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서 쉬러 가시죠..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우울해지기 쉬우니까요😿

추워서 전기장판으로 피신..
제가 1시간 이상 아무 레스도 작성하지 않으면 미래를 향해 여행중인거겠죠...(?)

자고 일어나니 목이 칼칼했다. 물이라도 마실까 하며 머리맡을 더듬으면 안경과 전자담배, 그리고 부스럭거리며 손에 걸리는... 쇼핑백?
그 안에 든 건 생일 축하한다는 카드와 만듦새 좋은 보라색 목도리였다. 넉넉한 길이에 노란색 줄이 끝에 악센트처럼 그어져 있는, 내가 산다면 이런 걸 샀겠지 싶은 무던하고 좋은 녀석.

내가 어제 이런 걸 사왔던가, 술 취해서 잊었나 하며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전혀 짐작가는 구석이 없다. 막연히 백화점 직원이 써줬겠지 싶었던 생일 카드를 꺼내보면... 거기 남아 있는 건 익숙하다. 이적신청서에 있던 것과 같은 필체. 그리고 물에 젖은 듯한 자국.

나는 한숨을 쉬며, 다시 베개에 머리를 파묻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 메이사에겐 열쇠가 있다. 날 좋아하니까 당연히 지켜주겠지 하며 약속을 걸고 제공한 열쇠. 아마도 메이사를 향한 내 신뢰의 증명이지 않을까 싶은 그것. 그걸 써서 집으로 들어오고는 선물을 놓고 나갔구나.

네가 그딴식으로 구니까 나도 네 약속을 저버리겠다는 건가.
괜찮다. 좋아. 오히려 내가 원하던 건 이것에 가깝다. 그러니까...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며, 이상하게 무거운 머리를 베개에 푹 파묻었다. 별 일 아니야. 자고 일어나면 쓰린 속도 가라앉겠지.

하고, 문득 눈을 떴을 땐 신년이었다. 여전히 잠긴 목이나 조금은 띵한 머리, 약간의 기침을 수습하고자 집에 있던 유일한 목도리를 두르고 나와보면 언제 눈이 온 건지 주변이 새하얬다. 눈에 새삼스럽게 감동을 받지는 않는다. 그냥 걷고, 걷다보면, 아카어쩌고 신을 모신다는 신사가 있다. 왜 왔느냐고, 그야,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서 더더욱 집에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오미쿠지나 뽑고 돌아가려 한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도 될까 싶어서.

.dice 0 100. = 57

점괘를 다시 묶었다. 사실 어떻든 간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 난 알다시피 최악의 선택지만을 고르는 기깔난 재주가 있거든. 구태여 노력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얼마나 잘 망쳐왔는데 이번이라고 못 할까.

마음을 뽀득 소리가 나도록 밟아눌렀다.

그리고 돌아서면, 인파 속에서 익숙한 갈색 귀가 보인다. 한쪽에만 멘코를 한 큼직하고 따듯한 귀, 키스할 때 눈가에서 계속 얼쩡거리던 그거. 가슴이 뜨끔한다. 도망치고 싶어서 고개를 돌리려다, 마음을 한 번 더 짓이겼다. 뽀드득.
잠긴 목도 긁어내다시피 기침을 실컷 하고. 깊게 숨을 한 번 쉬고.

눈길을 밟아가며 다가갔다.

"이야― 이거 프로키온네 부모님 아니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쾌할한 목소리를 끌어올리며 어머니와 아버님께 악수를 청하고 가볍게 흔들어 내려놓는다. 그리고 늘어놓는 건 사교적인 이야기. 메이사가 마구로에서 입상을 했고 정말 가망이 있다던가, 내년에 좋은 담임 만나서 3관까지 노려보면 좋겠다는 덕담. 그런 것들을, 메이사에겐 눈길을 주지 않고 부모님에게 건넨다.

네가 선물해준 목도리, 끝단에 있는 상반된 색깔의 무늬, 코트 안에 끝단을 갈무리해 부모님들은 모르겠지만 직접 고른 사람이라면 분명 알아볼 수밖에 없는 걸 매고. 부모님께 가볍게 웃어보인 후 메이사를 내려다봤다.

"방학이라고 헛짓거리 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

껄렁한 선생이 쓰는 친근한 당부처럼 들리지만, 넌 알겠지. 헛짓거리 그만하라고.

결국 신년 첫 선레를 쟁취했다아 🫠
제에가 1시간쯤 뒤에 나갈 예정이니까... 답레는 편하게 주세요 😉 분량컷트도 편하게 해주시옵소서 😌

우..와....😳

>>435 잇기 어려우시다면 언제든 당근을... 🥕🥕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히히 민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맥주를 3리터정도 먹었더니... 완전 만취한wwwwwwwwwwwwwwwww

>>437 유식주도 해피뉴이어 🎆
맥주 3리터라니 부럽다아 🥺 저도 마시고 싶은데... 으..으으...그래도 난 챌린지 지키고 있으니까...으으으으으 🥺😣🥺😣🥺😣

wwwwwwwwwwwwwwww히다이쭈...(나데나데) 그동안 많이 마셨으닉가 요~~~ 저도 술 안먹은지 좀 오래되어서 🤔🤔🤔 원래는 술자리도 술 많이 먹는것도 좋아했는데 이젠 머리아픈게 싫어져버린wwwwwwwww 옛날에는... 소주 4병 5병씩 먹고그랬는 데.... 나이가 들 어버 린ww

>>439 헉 술자리를 좋아한다니 유식주 인 싸 구나... 😣 배신자~!
머리 아픈 건 중대사니까요 🥲 저도 제법 마시다가 하루 반주 정도로 줄였었답니다 이젠 그것도 조금 어렵지만... 🫠
제 몫까지 취하시고 해피=신년 보내시면 좋겠는wwwwwwwww

wwwwww그치만 술자리... 재밌는걸 요??? 그래도 저 막 많은 사람들이랑 막 마셨던것두 아니구ww 완전소중한 짱친들이랑 거의 한두명씩 해서 먹었던거라.. 와따시는 완전완전 아싸인....
히히 마자요... 우웃 히다이 쭈..(나데나데) 건강이 우선이닉가요~~~ 아프지 않으실정도로만 드셨으면 하는www(낼룸) 히히 감사해요
히다이쭈도 올해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는wwwwwwwwwwwww

>>441 건강 챙겨가면서 마실게요 🥲 일단 애프터까지는 금주 확정인...wwwwwwwww 😣😣😣

유식주도 무탈하고 늘 행복한 갑진년 되기예요~ 저도 무탈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후히히 조아요(나데나데) 고맙습니다 히다이 쭈......(낼룸낼룸낼룸)

마마랑 파파에게 악수를 청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유우가의 시선은 한번도 날 향하지 않았다. 그래도 목에는 내가 조용히 두고 나왔던, 생일선물로 준비한 목도리와 똑같은 색이 둘러져있어서. 조금 전, 등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무심코 돌아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는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부모님을 등지고 서 있는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분명 나, 좋은 표정은 아닐 것 같으니까...

- 방학이라고 헛짓거리 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

그 말에 입술을 꾹 깨물었다.
그냥 감이지만, 어쩐지 그러는 것 같았다. 내가 했던 건 전부 헛짓거리라고. 없던 일로 하자고 했던 그것까지도, 처음으로 크게 용기를 냈던 날의 일도. 모두.

주머니 안에 넣은 채로 손을 쥔다.
체온으로 덥혀진 열쇠의 감촉이 손끝에서, 손바닥에서 전해진다.

먼저 돌아갈테니 너무 늦게까지 밖에 있지 말라는 말을 남긴 부모님이 신사의 토리이 너머로 멀어져간다. 아마 매년 그래왔듯, 오늘도 마-사바와 사-미를 만나서 놀 거라고 생각하고 계시겠지.
작정하고 속인 건 아니지만, 어쩐지 거짓말이라도 한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한참 토리이를 보다가 고개를 돌려 유우가를 봤다. 여전히 입술은 꾹 깨문 채로.

".....목도리, 해줬네."

어떻게든 담담하려고 애쓴 것 치고, 간신히 뗀 입에서 나온 소리는 꼴사납게 떨리고 있었다. ....한심하네. 나...

/합리적으로 부모님을 퇴장시키려고 머리를 굴렸지만 뇌=송송이라 이렇게 된wwww

메이 쨔......

우
헉.....................................

유식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맥주3리터라니 굉장한wwwww 유식쟌의 간 화이팅인..(????)

애벌레야 죽자.....................................................아니...........죽지말아봐.................표정조금만더보고싶어어엇...

🫠.....표정....
어지간하면 이런 말 안 하는데... 정말... 3번을 갈아엎으면서 노력했..어요...

너무 좋아서 맨날 그림볼때마다 농담아니고 이러고 머리쥐어뜯고눈물이그치질않습니다...내년치눈물까지흘리고있는것같습니다
메이사가더이상딸로보이지않습니다 메이사가여자로보입니다 그리고그여자를사랑하게됐습니다 이뤄질수없다는걸알기에메이사를사랑하는심장을이하생략
미친...........................

메이 쨔.....................

>>447 후히히 메이메이사쭈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내년엔 아프지 마시구 더 행복하셨으면 하는wwww(낼룸낼룸)
wwwwwwwwwwww와따시... 내일 큰일날것같은... 숙취가 벌써벌써 두려운wwwwwwwww


메이사 쭈... 메이사쭈는 그 림의 천 재야....

>>450 우와.....🙄(?)

>>451 후히히... 숙취해소제 드시고 쭈무세 요
요새는 젤리로도 있고 그러던데요
저는 술을 못 마셔서 그것도 먹어본적이 없는wwww

하...............................................................................................최고다...............................................................................

>>417

“아니요”

마키나는 다음을 기다렸고 그렇게 잠깐동안 교실에 감도는 그 침묵을 깨고는 어느 한 동급생으로부터 건네진 그러한 하나의 질문에 한마디로 답했습니다

“남성 지인은 없습니다”

“마키나의 탄생일은 12월 18일이니 황도 12궁의 방식으로 따르면 궁수자리 일 것입니다

“현재 소재지는 츠나지 시 입니다”

“해당 직책의 학생이 이미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마키나는 해당 직책에 관련되는 전제 조건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당 직책에 대한 권유는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마키나는 결투에 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곧이어 그것을 기점으로 거침없이 이어지는 질문들, 그것들 향하여 히다이는 같은 학급 소녀들의 그러한 기세를 원하는 대로 취사 선택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그냥 단순히 전부 대답하기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질문들에 마키나는 몇 마디로 담담하게 답했습니다.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으니 이것도 그녀 나름의 선택이겠지요

히다이의 말과 동급생들의 언행에서 보았을 때 마키나를 향한 그들 나름의 교류일 것이라는 느낌을 마키나는 들었습니다. 그녀만의 생각일 뿐,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마키나는 그래서 그들에게 응하고자 하는 기분으로서 그랬던 것도 있었던 것일 수 있겠지요 마키나에게는 이렇다 할 깊은 교우 관계를 지닌 인물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하여 별다른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생각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그녀 자신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질문들에 답한 마키나는 다시금 침묵으로 돌아가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마키나 굉장해ㅋㅋㅋㅋㅋ 갸루삐네의 질문을 다 답해주다니 착해..🥹(???)
마키나주 앵하임다~

>>452 wwwwwwwww 숙 숙취해소제 마시기엔 너무 귀 찬아요... 저 이제 침대에 누워서 스르르 잠에 들어버리는wwwwwwwwwww
wwwww그거 은근 맛있더라구요.... 후히히 앗 메이메이사쭈 술을 못 드시는???? 뉴우웃 그래도 나쁘지 안은것같아요 술담배 안하는거... 건강에 좋지 안으니가 요www(낼룸)

>>453 wwwwwwwww코이츠진짜 미치겠는wwwwwwwwwwwwwww 주접이 너무너무 웃긴wwwwwwwww

후우 그러면 저두 자러가볼게 요 후히히 모두 굿나잇 굿나잇인www

>>456 저는 술을 마시면 삐뽀삐뽀 구급차를 타야하는 슬픈 운명의 별 아래에 태어나서요🥲
이런 사람도 있어야 우주의 균형이 맞는 거겠죠...

주무세요 유식쟌~ 푹 쉬시고 아침에 만나요☺️

>>455 묻는 말에 대부분은 다 답해주는 마키나이니까요~

>>456 그럼, 잘 주무세요

>>444 메이사

"예~ 들어가보십쇼."

부모님들께 손을 흔들며 토리이 너머까지 웃는 낯을 유지한다. 완전히 멀어지고 나서야 한숨과 함께 표정을 거뒀다. 그러면 늘 거짓말 할 때 나오는 무뚝뚝한 얼굴이 되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안다 하더라도 왜 그런 표정을 짓느냐며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그거. 내 주특기.

"...했지, 감기걸렸거든. 이거밖에 없었어."

메이사의 목소리가 떨렸다. 표정은 배신감이나 서러움, 그러면서도 관성이라 놓지 못하는 호감정 때문에 엉망진창이라. 마치 내가 심한 짓이라도 저지른 듯했다.
아니, 정정한다. 심한 짓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할 거다.

어쩌면 프리지아를 갈갈이 찢어놓을 때까지.
그게 너한테 좋은 일일 테니까.

"좀 걸을까? 오미쿠지는 뽑았고?"

키스는 없던 일로 하자던 주제에 빨개진 손은 멋대로 잡는다. 뿌리쳐주길 바라며 하는 일이다. 남이 그은 선은 흙발로 밟아가며 들어가는 주제에 내 선은 못 들어오게 하는 못된 습성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454 마키나

조금은 난감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모르는 사람이 저돌적으로 질문을 하는데, 그게 여럿이서 한 번에 쏟아지면 주눅들 법도 한 게 사람이니까. 하지만 옆의 소녀는 아주 의연하게도 꼬박꼬박, 성실하게 대답을 했다.

그걸 차분히 듣다보면 이 녀석에 대해서도 가닥이 약간은 잡히는 것이다.

마키나 일렉트론이라는 애는 인풋이 있으면 무조건 아웃풋을 내놓는 녀석 아닐까? 하고.
그렇게 들으면 이름만큼이나 기계같은 녀석이구나 싶겠지. 사실 하는 말도 너무나 딱딱 맞는 문장이고, 말에 빈틈이랄 게 없어서 정말 기계 같기도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섬뜩한 서늘함따위는 없었다.
오히려 이 멍청이 갸루들의 프라이버시를 마구 캐묻는 질문을 먹금하지 않은 게 온정적으로까지 느껴졌다.

"그래. 마키나는 마이니치 선샤인, 저기 금발 옆에 앉으면 된다. 오늘 조례 끝. 마키나는 잠깐 이야기 좀 하고."

그렇게 복도에 서서 가볍게 건네는 말.

"뭐... 이제 내가 우리 반 애들을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지? 좀 개성적인데 골때리는 녀석들이야. 그래도 마음은 착하니까 잘 지내보고. 안내는 아마 반장이 해주거나 할 거야. 안 되면 메이사한테 부탁해볼테니까 너무 걱정말고..."

"종례 때까지 해야 하는 숙제 하나 내주마. 세 명한테 이름과 취미 물어보기. 어렵지 않지?"

어깨를 격려하듯 툭툭 쳤다. 인풋을 소화해 아웃풋을 내놓을 뿐인 기계보다는, 스스로도 인풋을 만드는 편이 더 즐거운 학창생활일 테니까.

"선생님한테 더 물어볼 건 있고?"

>>456 유키무라주 앵밤입니다 👋

감기 걸렸구나. 어쩐지 목소리가 좀 다르다 싶었다. 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자니까 그런 거라고, 바보같다고 놀릴 기분은... ....들지 않았다. 나답지 않은 느낌이네 오늘은.

아까까지의 웃음이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무표정으로 유우가는 내 손을 잡는다. 그땐 없던 일로 하자고 했으면서. 헛짓거리라고 했으면서. 이건 뭔데?
하지만 뿌리치진 못했다. 아니. 뿌리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힘주어 잡고, 좀 걸을까?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아직. 나중에 뽑으려고..."

지금 뽑았다가 흉이라도 나온다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서. 부모님이 뽑을 때도 나중에 친구들과 같이 하겠다고 사양했던 참이었다.

"...할 얘기라도 있어?"

걷자는 건 그런 뜻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툭 내뱉듯 물었다.
막상 그렇게 묻고나니, 생각해보니까 할 얘기가 있는 게 당연하겠네. 목도리는 언제 두고 갔냐던가, 뭐 그런 거라도 나오려나.
여전히 이상한 표정인채로 유우가가 이끄는 대로 걸어간다.
맞잡지 않은 손으로 목도리를 끌어올려 입가를 덮어본다. 그런다고 전부 가려지지도 않겠지만... 뜨듯한 날숨이 목도리에 막혀 미지근한 온기를 남긴다. 뭐라 말하기 힘든 꿉꿉함도 같이.

유키무라주가 왔다 갔구나. 푹 잘 수 있길 바라 ~-~

마미주 아직 안 주무셨군요😺 앵하앵하임다

어제 늦게 깨어서 ~-~
버티다가 일출이나 보고 잘까 하고 있답니다. o.<

헉
나도 일출 보고 잘까나...🤔

>>462 메이사

왜 안 놔. 지긋지긋할 정도의 불안감이다. 메이사가 나와 눈을 맞출 때면 늘 느껴지던 긴장감과 비슷하다. 계속 모르는 체 하고, 시원찮은 나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왜 날 좋아하는 눈이 바뀌질 않지.

화나야 한다고, 이럴 때는.
내 마음을 대체 뭐로 아는 거냐면서 뿌리치고 역정을 내야 한다고.
나는 싫으면서 내가 준 목도리를 하고 있는 건 뭐하자는 짓이냐며 다그쳐야 한다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가 널 어리다고 하는 거야...

잡은 손을 보는 내 눈이 조금 찡그려졌다. 그래도 잡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느긋이 걸었다.

"이러고도 내가 좋아?"

퉁명스러운 어투. 너는 뭘 이런 실수를 하냐? 이걸 일이라고 한 거냐? 그렇게 나무라듯이 나온 말은 내가 듣기에도 참 정이 떨어졌다.

"이제 알 만도 하지 않냐,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야. 좋아하기엔 더더욱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한숨처럼 뱉는 말마다 추운 입김이 나왔다.

"...난 네가 똑똑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

콜록, 가볍게 기침을 하고 메이사를 바라봤다. 그 얼굴을 볼 때면 너무 속이 쓰려서, 뱃속이 녹아내린대도 믿을 것 같았다.

"넌 날 좋아하는 게 아냐, 낯선 외지인이 갑자기 잘해주니까 놀랐을 뿐이지."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 해피 뉴 이어~

>>466 7시 까지 버텨야 할텐데 ~-~?
히다이주 안녕 해피 뉴 이어야~

http://www.omikuji.co3.jp/index.html
다들 심심하시면 오미쿠지 하나 뽑고 가시기를... 😉
저는 슬슬 신년 맞이할 준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해피 뉴 이어!

찌푸린 눈살. 퉁명스러운데다 나무라는 듯한 어조의 말. 혼날 일 같은 건 하지 않았는데도 혼나는 느낌이 든다. 어째서일까.

왜 널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로 혼나야하는거지?
혼란과 불만이 섞여 꼬리가 한차례 거칠게 흔들린다.

"응. 좋아해."

혼나는 기분이 들어도, 가시돋친 말을 들어도 그건 변하지 않으니까.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그리고는 잠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침묵을 이어가다가, 입을 뗀 것은 가장 마지막에 들려온 말이 끝난 직후였다.

"-왜 그걸 유우가가 정하는데?"

좋아한다, 아니다.
그런 걸 왜 멋대로 정하는거야. 왜 멋대로 내 생각도 기분도 정해두고, 그렇게...

".....처음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그냥, 좋아한다고... 난 유우가가 좋아."

처음엔 그랬을지도 모르지. 내가 잠시 방황하려고 할 때 다잡아준 어른이니까. 처음으로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꿈을 안겨준 사람이니까.
그게 시작이고, 계기가 되어서, 같이 지내면서 보게 된 새로운 모습이라던가, 의외인 부분이라던가, 다정함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몇 개월을 쌓이고 겹쳐서 지금의 감정으로 자리 잡은 거야.

처음이 착각이라 하더라도.
몇 개월을 겹쳐왔다면 그건 이미 착각이 아니라 진심이라고 해도 되잖아. 그렇지 않아?

"...착각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생각하면서, 어느새 유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 있는 손을 살며시 쥐었다.

히다이주도 해피 뉴 이어~
조심히 다녀오세요~🤗

>>469
으
으에
무리일지도..🥲

앗 오미쿠지 중길이다☺️ 흉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

저 사실
고민이 있는데
🫠
이걸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아니야...
불꽃놀이 보면서 좀 더 곰곰히
곰곰히 생각해볼게요

훈갸로오오

>>476 소길 축하해요~ 😚
캡틴도 해피 뉴 이어!

살... 려줘...

>>478 숙취 해소제를...🥺

>>479 와인 한 병 비웠다고 숙취가 오진 않아요?!?!

그건 그렇고 오늘도 병원 사람들은 출근 안 하시는 모양이네요🤔
답레쓰고 자야지...

손님 없다고 괜히 말했어🥲

>>480 건강한 어른이라 부러워졌습니다 🥺
푹 주무세요

의외로 바빠서 오늘은 못 잘지도 모르겠네요🥲
대신 집에 가서 저녁만 해치우고 바로 잘지도...

1월 1일은 휴일인데도...🥺
집 가서는 떡국 먹고 푹 쉬세요

얼레

아라.

대길 축하합니다 😚
새해복~

나냐주 대길. 축하드림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셔
히다이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십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74-475
무 슨고 민이죠
저 도알 려주 세요.....

굿..모닝..

굿...모닝...

코우주 미즈호주 앵하임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굿모닝 애부리완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는 desu

코하 미하입니다 👋

>>491 5분만 더 고민해볼게요...
열쇠빵 당할 확률을 높여주는 마법의 주문을 찾았는데 부작용이 너무 커보이고
히다이 회피충 기질 너무 짜증나서 걷어차고 싶어지기 때문에...🙄
집을 가서...좀더...

🤔 대체 뭐길래....... 알겟슴니다..

새복많 새복많

🫠
몰
루갯
어 요...
일단 답레를 느긋이 가져와볼게요
이거 폭망각이다/오너적으로 진짜 좀 그래요/히다이 꼴값이에요 싶으실 시 언제나 편하게 컷트해주세요...............................
답레는 언제든 다시 쓸 수 있으 니 까...

(팝콘)
(콜라)

🙄(이러다 새해부터 메이쨔가 살인미수로 잡혀가는 일이 생기면 어쩌지)(?)
🫠알겟...습니다... 기대되는데쫄리고두근거리고설레고그렇네요헤헤헤헤....

근데 이것저것 다듬기도 해야 하고
불꽃놀이 구경 갔다 와서 지쳤기 때문에... 🫠 조금 걸려요
잡담 같이 해주세요...
스포일러필요하시면 막막 요구해주세요

스포일러 주세요🥺
마법의 주문 궁금해요.....

아니면 다른 잡담할가요 히히
불꽃놀이라니 새해를 완벽하게 즐기고 오셨군요🤭 부러워어~

"난 너 안 좋아해."
"막말로 지금 다른 사람이랑 키스하래도 할 수 있어."
라고 할 거 같아서 🤔
쓰레기력 너무 높아아앗...

사실...말이 불꽃놀이지 이게... 그... 뭐냐... 만인의 만인에 대한 불꽃투쟁상태 같은 거였어서요
도시가 불타고 있었습니다...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더군요

.....아...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봤었던 그건가...(?)

으악...
악.....
메이쨔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
mk.2쨩이 되어가..(???)

>>505 메이사주는 괜찮으신 거죠... 🫠 으..으으... 진짜 아닌 거 같으면 바로 이야기해주셔요...

🤔
저 방금 되게... 메이쨔 머리가 이상한데?싶은 답변이 떠올라서요......
아 그치만 이제 12금 아니고 괜찮겠지...?괜찮나? 이러면 히다이 기겁하고 도망갈거같은데.... 하는 고민이 생겼어요

>>507 무
서워
요
근데
메이사주만 괜찮으시면 일단 질러볼게요...

팝콘 팔아요 콜라도 팔아요

으
으으....
괜찮은데... 괜찮을거 같긴한데.....🙄
머리 이상한 메이쨔도 사랑해줄거지 히다이..? 믿을게....

좋습니다 주세요...

>>509 어허
여기 잡상인 안 받아요 가세요~!! (농담)

우우 레이니주 🫠
유열길은 너무 무서워..

그치만
유열
좋아하시죠?

>>512 없어서 못 먹죠 😁

>>513 헉
내가 무슨 말을...
내 몸에서 나가라 사악한 악령아 😣

🤭🤭🤭

나쁜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여고생의 깊다 못해 병든 사랑을 좋아하니까요
지금 엄청 두근거리고 있답니다...
(메이쨔주 : ?)

저... 준비 끝났어요... 후후후.....

>>471 메이사

- 난 유우가가 좋아.

"―그러냐."

내가 널 좋아하는 건 한 순간의 착각이 아니다. 그러니 이 공고한 감정이 바로 무너질 일도 없다. 그렇게 엄포를 두는 듯한 말에 나는 힘이 빠져버렸다. 나에게 계속 변명해왔던 말들을 메이사는 정공법으로 깨부쉈다. 난 네 딸이 아니다. 어려서 내 감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너무도 명백했다.

"그러냐..."

그래서 나는 일단 벤치에 걸터앉았다. 주머니에 넣어둬서 덥혀진 손을 놓고, 대신 담배갑을 꺼내 심란함을 달래려 조급한 손길로 불을 지폈다. 괜찮아, 간접 흡연 한 번으로는 폐가 상하진 않는다. 메이사는 그저 담배 냄새를 싫어할 뿐이다.

여기서 되짚어보자.
나는 메이사를 좋아하는가?
좋아한다. 가족 외에 소중한 사람들을 꼽아보라면, 친구조차 많이 없는 나는 메이사부터 꼽게 된다. 메이사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어쩌면 가족과 동일한 우선순위일 수도 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외지에서 내가 있을 곳을 마련해줬으니까. 그리고 정말 착한 아이니까.

그렇다면, 메이사의 마음에 보답해줄 수 있는가?
아니. 내가 이성교제를 아예 안 해본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의 안 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 그 원인은, 시작부터 끝이 다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장기는 같이 있어주는 것. 무슨 일이 있을 때 몸을 갈아 도와주는 것. 그것 말고는 없다. 나는 사랑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없는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메이사의 마음에 보답하지 않으면서도 교제를 지속하는, 일방적인 관계를 꾸릴 만한 사람인가?
미쳤냐?
메이사는 살아갈 날이 많다.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 더 배워야 할 것도 많다. 그 무렵에만 얻을 수 있는, 또래들과 어울리며 얻을 수 있는 경험들도 많겠지. 단순히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체육회에서 물을 주고받다가 눈이 맞고, 지각하는 녀석들끼리 친근하게 장난을 치고, 서로 공부를 함께 하고 하다가 봄냄새 나는 청춘을 만드는 그런 것들.

그런 걸 꼴초에다가 썩었고 인생 절반을 시궁창에 갖다버린 나같은 녀석과 어울리느라 포기한다고? 그래도 좋다고?

내가 네 인생을 축내도 좋다고 말하는 거냐, 메이사?
...그런 건 내가 싫어.

그러니까 결론은 하나 뿐이지.
쓴웃음을 애써 삼켰다.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너는 알까?
...봄 무렵이 생각나네 갑자기. 그 때도 딱 이런 기분으로, 남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도려내는 거짓말을 했었는데.
그 땐 서툴렀지만 나 그동안 거짓말 많이 했으니까, 이번엔 잘 먹힐 수 있을지도 몰라. 제대로 경멸받을 수 있을 거야. 받을 수 있고 말고.

"내가 널 안 좋아해."

담배연기 너머로 금방이라도 울듯한 눈을 보면서 말했다. 네가 그랬듯 때려박듯이.

"지금 당장 다른 사람과 키스하래도 난 할 수 있어. 난 그런 놈이야."

일단... 탈...탈진...🫠

(히 다이군을 위 한 💖귀여운💖 포 승줄 을 준 비 해요)

>>520 (옆 에서 같이 준비 해 요)

>>520-521 네네 매달아주세요
저잣거리에서 돌을 던져 돌무지 무덤을 쌓아주십시오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사미사미주 앵하앵하~ 새복많~

ㅋㅋㅋㅋ포승ㅋㅋㅋ줄ㅋㅋㅋㅋㅋ

뭐랄가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단 덜하네요...😊 너무 최악을 상정했나봐.....

사하입니다 👋
사미다레주도 새해복이에요~

새복많 새복많~ 날짜가 1월 1일로 바뀐 것만으로도 뭔가 굉장히 새로워진 듯한 기분이 들어요
모두 좋은 아침~ヽ(○´∀`)ﾉ♪

>>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싫어욧 대신에 데릴사위형벌을 내리겠습니다(?)

사미다레주 어서오시오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는 것이다

>>522 메이사 집 앞에 매달아놓으면 되는거죠???

오... 그렇게 그는 굴비처럼 매달려 자린유우가가 되고 마는데....

저 말이죠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AU를 보고싶어요... 🫠

엣 지러 너...
지인 이 보고나서 타임라인에 욕이랑 칭찬을
지킬과 하이드처럼 번 갈아서
한 3시간 쯤 하고 있 길래
무슨 애니지 싶어 서 두려웠 어요...

>>528 우 웃
저는 그거 안 봐서 AU를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AU 히다이 썰 주세요

>>529 뭐지... 뭔진 모르겠지만 무시 무 시 해

>>530 히다이는 샷건 빌드로 바 싱 총을 쓸 것 같고 헤드헌터/솔로 트레이트를 나눠서 찍은데다 퀵핵은 최소한으로 쓰고 잠입미션은 대체로 실패하는 타입일 것 같은데...
...이거 애니가 아니고 게임 AU가 돼버렸네요

벤치에 걸터앉은 유우가를 나는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쭉 보고 있었다. 이어져 있던 손이 놓여서, 주머니에서 쫓겨나듯 나온 손끝에 안타까움이란 감정이 머물다 겨울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춥다. 하지만 내 주머니에 들어가는 일은 없이, 그대로 실이라도 끊긴 것마냥 아래로 축 늘어트린채로.
새삼스럽게도, 이런 지근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유우가는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라 신선하단 생각이 들었다.
뿌연 연기와 함께 네가 뱉는 말에 나는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안 좋아한다고.
당장 다른 사람과 키스하래도 할 수 있다고.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하늘을 향해 퍼져가는 연기를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서.
사실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근거는 없지만, 어쩐지 느낌이 그랬다.
히또미미보다 배는 예민할 감각이라던가, 직감 같은 것일까. 어쩌면 그냥, 치기어린 고집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런 것들이 입을 모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저거 거짓말이야, 그냥 억지야 하고.

하지만, 물증 같은 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입 밖으로 내뱉는 말 외엔 믿을 수 없으니까.

하지만 거짓말이라도,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결국 내 대답은 똑같이 정해져 있어서.
아주 잠깐이지만 눈을 길게 감았다가 뜬다. 스스로가 어떤 얼굴일진 모르겠지만.... 이거, 누구에게도 내보인 적 없는 얼굴일테니까.

"그렇구나."

담배 연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를 좁힌다.
벤치에 앉은 네가 도망갈 곳을 막아버리듯. 겨울 공기에 차갑게 식어버린 손으로 너의 어깨를 강하게 붙잡고.

"그럼 그 다른 사람들을 모두 없애버리면."

담담하게 내뱉는 건 어딘가 핀트가 어긋난 말이다. 스스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아무도 없게 만들면, 나한테 키스해주는거구나."
네 옆에서 빛나는 별은 나 하나면 되니까
"———그렇지, 유우가?"

하지만 분명 나, 웃고 있겠지. 머리가 이상한 것처럼.

히끼하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맞나.....?🙄
일단 써오긴 했는데요....... ]
나의 메이쨔는 이렇지 않아/뭐야 머리 이상해.../맘에 안 들어요 하시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얼마든지 다시 수정해오겟음ㅇ니다...

히끼야아아아아아악

이래서 히다이가 시니어 시즌에 도망친 거 아닐까 개연성이 마련되는 기분이어서
사실 준비하고 있는 게 있었는데
답레 쓰기전에... 와... 회피충무빙이끊임이없네 진짜 꼴도 보기 싫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
근데 이번 답레로 뭔가 퍼즐조각이 맞춰진 듯해서
우와
오우예 상태입니다

여러분 1호 커플은 굳건합니다.
얀데레 모먼트 그런거 없어요 (everyone : 갑자기??)

🤔

🤔
그러고보니 저 문득 생각난게 있는데요......
시니어 시즌에 히다이가 잠적하면 '그 서류'가 히다이한테 있으니까? 메이쨔가 임의로 제출 못해서 신고도 못하고
하여간 사라졌어도 공식적으로 수사기관에 요청하기 애매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데
mk.2메이쨔가 잠적했을땐 히다이가 그 서류 제출해서 배우자로 만들고 실종신고 때려버리면 금방 수색 시작되는거 아닌가...?하고
어제 연말맞이 범죄수사다큐 보면서 생각했어요(?????)

>>539 왜 그러는 desu

이야
이집
얀데레 잘 하네
별점 5점 드립니다

저 그리고 메이사주의 그림체가 진짜 귀엽고 여자아이를 사랑스럽게 그리는 데에 최적화 돼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림체의 계보가 있다면 아마도 0n년대 무렵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쓰르라미같은 쪽이라고 조용히 생각해왔는데
이번 일러... 너무나도
너무나도
그 시절 얀데레 히로인의 대오각성이잖냐―!!!!!!하고 기절해버릴 거 같아요
너무나 적절하고, 아름답고, 배경까지 있어서 지금 배드엔드 분기를 읽고있는 것 같아... 🥰🥰🥰🥰🥰🥰🥰🥰🥰🥰

아무래도 그 무렵의 애니와 게임에 영향을 많이 받은지라...🙄
나.. 나도 하고 싶다 최-신그림체...(????)

>>542 감사합니다 고객님😽😽😽 다음에 주문하시면 서비스 드릴게요(?)

답레는 일단 자고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
후후... 열쇠의 기운이 느껴져서 행복해요
메이사... 최고야

서비스로 오는가...
칼찌...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재패니즈 얀데레 걸 각성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다이쭈 굿밤~!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임다😸

🫣🫣🫣🫣
헨따이

히다이주 굿나잇 이오

🫣🫣🫣🫣
열쇠꿈꾸세오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십셔~~~~~

다이고주 앵하임다~ 새복많~

>>531 오... 약간 고독한 총잡이 같은 이미지인데 잠입 못한다는 거에서 좀 웃어버린wwwwww 그 뭐냐 히다이라면 왠지 잠입 액션하는 도중에 관절에서 뚜둑 소리 나서 들킬 것 같고(죄송합니다)

히다이주 굿잠꿀잠 주무십셔~

메이쨔주도 앵하임다
새복많~~~~

다들 맛난 새해음식 드셨슴까
저는 배가 터질거같아오

다이고주도 앵하~

>>557 저는 아직 안 먹엇어요
대신 어제 맛있는 걸 먹었습니다

저도 아직이네요..
점심에 배가 터지게 먹을 예정입니다😉

저
얀데레 메이쨔가 너무 좋 아요
12금 해제는
아름다운거구나...

히히
감사합니다...
얀데레 낙서.. 급하게 수정하느라 엉망이지만
시안이 2개 정도 더 있거든요🤭 서비스로 하나 드릴게요

이건 너무 활짝 웃는 거 같아서 찐으로 제정신 아닌거같네... 이거..아니야... 이게 아니야!(도자기장인)하고 빼버린 시안이네요😌

어제 맛난거 드셨군여 잘하셨으요!
오늘도 두 분 다 맛있게 드시길 바람다!

뭔가 하고 싶은데 지금 집이 아니고 배가불러서
잡담이나 할래요

>>562 아까것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볼 부분의 흰색 하이라이트가
레스 창에선 작게 뭉게져서 눈물처럼 보이기도 하는게
엄청 에모이하다고 생각해요...
의도하신건 아니겠지만 몬가 엄청난

그 그렇게 보이는군요 저는 몰랏서요
하지만 엄청난 우연인wwww 최고인wwwwww

>>564-565
에 눈물이 아니었어요?!
눈이 촉촉한 느낌이 엄청 들어서 헉 너무 대단 해...했었는데

>>562 찐으로 제정신 아닌 표정
오히려 좋아
wwwwwwwwwwwwwwwwwww

>>563 고마워요 친절한 짱룡상
짱룡상도 맛난 거 먹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으으응읔
너무 일찍 일어나서 졸리다.... 저어는 낮잠 좀 자고 돌아오겠슴다....

사미주 잘자요👋

사미주 낮잠 깔끔하게 주무시고 오세요!! 긋낮!

메이쨔의 얀데레 모먼트를 먹고 배가 빵빵해진레후
잘자오

>>566 🤔
의도한건 아닌데.. 더 좋아진 느낌이라 아무튼 만족이네요 히히(????)

사미다레주 앵바앵밤임다~ 푹 쉬세요~

아침부터 얀데레.. 후후...히히.....
새해 첫날부터 얀데레 모먼트를 뿜어내버리다니... 올해는 시작부터 두근두근 즐겁네요🫠

메이쨔주는
얀데레의 신
이야...

아 맞다 답레

천천히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저 솔직히 얀데레 진짜 좋아하는데...
상판에서 얀데레 캐릭터를 제대로 굴려본 적이 없는...ㅋㅋㅋㅋ... 욕망은 큰데 실행하기엔 저도 쫄보고 이게 어디부터 어디까지 오케이일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얀데레짓할 상대가 있었던 적도 별로 없었고요(...)
그래서 진짜
앵시어스 웨이브는 정말
인생어장이구나
프리지아는 진짜
끝내주는구나 최고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새해부터 이런 욕망표출 괜찮은가...하는 생각이 잠깐 드네요
제야의 종도 물리치지 못한 나의 번뇌..... 뭐 상관없나..🫠

재야의 종이 욕망을 깨운 건 아닐 가...

제야의 종에 그런 기능이...?!

재야에종,,데닪헤..

히다이쭈.. 어서 주무세요....

https://ibb.co/cvGqTGt
먼가 저도 지금 엄청 행복하단 걸 증명하고 싶어서
갤러리를 뒤져서 찾아왔어요
이제 낙서로 받은 것도 그냥 올리갯어,,물량공세로 가겠습니다..🫠

사실 저게 제 기억으로는 메이쨔 프롬복장이 나오기 전에 받은 거라
그...디자인이 좀 다르긴 해요 🫠 아무튼... 잘 정돈한 머리를 메이사가 부시시 해줬겠다는 그런... 주절주절을 기반한다고 기억하네요

엄청 멍청 엄청해진 게 느껴지니까 자러갈게요
안 녕... 👋

.o0(히다이쭈 디코방에서 하루종일 메이쨔 이야기만 하나봐 어머어머)

>>581 헉 프롬이구나 프롬인가요 프롬이죠 이거?!!!!🥹🥹🥹🥹🥹🥹🥹🥹🥹🥹🥹🥹🥹🥹🥹🥹
너무 좋아아아아아아🥹🥹🥹🥹🥹🥹🥹😽😽😽😽😽😽😽🥰🥰🥰🥰🥰🥰🥰🥰
머리 다시 엉망으로 만들고 있잖아 메이쨔🥰🥰🥰🥰하지만 정말 메이쨔라면 할 법한 일이라서 웃어버렸어요🥰🥰🥰🥰🥰🥰🥰
히다이의 표정도 너무 좋아 최고야🥰🥰😽🥰🥰🥰😽😽😽😽😽😽😽😽😽😽😽

주무세요 히다이주.. 좋은 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히히히....🥰🥰🥰🥰🥰🥰🥰🥰

.o0(히다이쭈 디코방에서 하루종일 메이쨔 이야기만 하나봐 어머어머)

후히히... 새해부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너무 행복해서 죄책감이 들 정도네요😙

저
데박
눈죽은 메이쨔의 얀데레 토크 들으려면 역시 하츠모데 이후에 일상을 돌렸어야~~~
라는 납븐생각 들었어요

이런
그럼 하츠모데 이후에 또 별을 보러 가야만(????)

메이사(별)을 못봤으니까
또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후히히

후히히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사-미주 시간 괜찮으시면 사미랑도 일상 돌리고 싶고 윾식이한테 결혼 이야기 확실히 들으면 나니와쟝이랑도 일상 돌려야 하고
마키나주랑도 일상 꼭 한 번은 돌려봐야
이렇게 적고 보니 돌려야 할 일상이 한 보따리네요🤔
귀찮아서 던져뒀던 운동을 해서 정신건강을 챙겨야만

레이니쭈의 운동계획을 응 원해 요

새해에는.. 운동도 하고...할것도 하고....(나름 계획은 있음)

리카주 앵하앵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이사주도 앵하인거시야...

우우우웃 숙 취가...

유식쟌...🥺

여명 808...

메이사쭈를 낼 룸해요
레 이니쭈 는 잡 아머거 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601 꺄아아아아악
마-사바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응응!

후히히 마사바쭈도 새해복 많이받으시는wwww

>>0에 언급되어 매우 기쁜 ww

마사바주 앵하앵하
후히히... 낮잠을 자버란.. 점심을 너무 먹은..

낮잠은 좋은데 힘든거시야...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으헤
너무 자서 허리가 아픈ㅋㅋㅋㅋㅋ
다들 앵하임다~

4시간을 내리 잣어...

잠만보들..

코우주도 잠만보였으면서...(?)

새해 첫날부터 무계획적인 낮잠을
이리 자버리다니 난 쓸애기야

무계획이야말로 계획이죠
그러니 우린 새해 첫날과 연휴를 계획적으로 사용한거라구요 다이고주

🤔
그럿군아

😉 그런거죠
반박시 J입니다(????)

>>617
🙂 저는 P니까요
맞는거같슴미다(???)

🥲

레이니주
왜 우러요

😭

레이니쭈...🥺 외 또 우시나요...(햄티슈)

>>621
🥺
이잉 맛있는 걸 먹어볼까요

교대가 안 왔는데
점장님도 연락을 안 받아서
38분째 추가근
라고 쓰는 순간 점장님 연락이 왔습니다

😮😮😮😮😮😮😮😮😮
뭣

😡😡

다행임다
38분어치 더 받나요??

헉
추가근무라니
추가수당 반드시 받아야만

원래 돈 8만원 정도 더 받아서 괜찮아요(?)

🤔
엄청 많이 주시네요?!

🤔🤔🤔많아...

결국 최저시급은 못 받으니
더 받는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다는게 함정...

에

으
으에엣

밥초 먹으러왔 는데
사 사람이너무마나앗

새해의 초밥
베스트 초이스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스트 초이스였다는 게 함정(??

우웃... 무사히 먹을 수 있길 바랄 게 요 유식 주...

저 런....
저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을 먹을까말까 고민중인...🤔
아직 소화가 안 됐지만.. 안 먹으면 새벽에 배고플거같은데..(?)

wwwwwwwwww그러게 요.... 뉴유웃 다이고 쭈...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

wwww메이사쭈 간단하게 배 안아플 정도로만 드시는건 어떠신가 요???

근 데유식 쟌이 밥초먹 으러갔 다고해 서
저도 먹고 싶 워진(???)

적당히 먹을게요🤗
유식쟌도 무사히 맛있게 드시길....

먹고 죽는거야. (?)

우앵 배아파

메이쨔주 아직 소화 안 됐으면 숭늉 같은 거 드셔보시는 거 어떠세요
배부른데 억지로 먹으면 속이 안 좋을 수 있어서...

마미레주 어서와용!!!!(와랄랄라

그러면은 저는
오늘!은! 사무실에서 일찍 집에 가겠슴다 헤헤 이따봐요! 7시 넘어서 올거같슴다

마..마미...?

ㅋㅋㅋㅋ마미주 앵하앵하임다~

코우쭈... 소화제...🥺🥺🥺

다이고주 오늘 출근하?신?? 새해에도 세상의 어둠이 깊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좀 있다 봐요~

앵...하... 👋

여러 분
저 속이 안 좋아
오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레하 마하입니다 👋

레이니주... 너무 안 좋으시면 토하는 건 어떠신지 🫠

몬다이쌤 안뇽~
레이니주 마키나주도 앵하임다~

레이니쭈...🥺🥺🥺 히다이주 말씀대로 게워내시는것도 하나의 선택지임니다...
아니면 약국...까지 치다가 오늘 공휴일이라는걸 깨달은..우웃....

>>648 허접안뇽입니다 👋
공휴일... 좋은데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죠...🙃
답레는 일단 일어나서... 이것저것하고 드릴게요...
우우...얀데레 조아

맞다 히다이쭈.. 저 상의하고 싶은 게 있어 요🥺

>>650
무
무무
무 무엇 무엇인가요
🫠 제가 결국 잘못을

별 건 아니고...
메이쨔의 열쇠 꾹❤️ 위치를 배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하려고 해요
생각해보니 둘 다 실외라 겉옷을 꽉꽉 여민 상태니까🤔
배를 찔러도 별로 데미지가..아니... 멍도 안 드는 거 아냐? 싶어서요

제가 생각해둔 후보는 목이거든요...?
목도리로 방어하고 있지만.. 외투보단 돌파가 쉬우니까(?)
님 그건 에바잖아요/경동맥 노림?/미 쳤나 봐; 등등 아니다 싶으시면 말씀해주시길....😉

>>651
히다이주는 아무 잘못 없답니다😌 나데나데~

>>653
두려워말라...(???)

>>652 저... 여자아이에게 0맞아보는 게 정말 평생의 꿈이었고 그렇게 죽으면 여한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루게 되네요...(죽는 건 아니지만) 열쇠라는 것도 이제 둘만의 어떠한 심볼이 된 거 같아서... 좋아...좋아아아악 🙄🙄🙄🙄🙄

당연히 오케이죠 가보자구요

누워있으니
좀 살 것 같아요
우우... 다시 안 좋아지면 게워내는걸로...

답레 노동요로 쓰는 걸 살짝 올려보며... 😌
아침도 간단히 먹었으니 써오겠습니다~

🤭좋아요 그럼 아마... 다음 제 차례에 열쇠 꾹이 나오겠군요 후후....
이미 낙서도 스탠바이랍니다😉

https://postimg.cc/gxFBLM0s
어떻게 애가 넷이나...
(참고로 저 헨따이 아닙니다)

>>657 레 이니쭈....🥺

>>660 코우야 완벽한 주부가 되었군아

>>660 어머나 어머나🤭🤭🤭🤭

>>660 여어~~~~~~~~ 금슬 좋은데~~~~~~~~~!!!!!!!!!!!!!!!!!!😏😏😏😏😏😏

>>658 안 올라가서 😓

😵‍💫

근데 애가 넷을 키우려면
미즈호 녀석 정말 트레이너 쉬는 기간이 많겠군....(??)

으헤 헤
후히히...

>>460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이후에, 그렇게 또 다음을 기다리는 마키나에게 히다이가 그렇게 말해주자 마키나는 몸을 가볍게 숙이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마키나는 좋은 학급 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곧이어 마키나는 히다이를 뒤따라 교실을 밖으로 복도에서 교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마키나는 긍정하는 태도로 그렇게 말했지요. 히다이의 말대로 해당 교실의 인물들은 개성적으로 보였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재미 난다고도 할 수도 있겠죠, 성실하다는 표현에 맞는 이들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 이들 이라고 할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마키나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마키나는 타인의 개성에 간섭하기 보다는 존중하기를 선택하는 것을 좀 더 선호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요

“네, 시도해보겠습니다”

이어지는 히다이의 말에도 마키나는 수긍하듯 말했습니다. 마키나는 그것이 히다이가 마키나가 더욱 동급생들과 잘 교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직급에 따른 과정과 결과에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렇게 이번에는 마키나가 질문을 건넬 순간이 왔을 때 그녀는 히다이에게 그러한 물음을 건넸습니다. 지금까지의 것들을 마키나가 바라보았고 어쩐지 그렇게 묻고 싶었을 뿐이였죠. 히다이가 그러한 것 자체를 나쁘게 반응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꺄악
헨 따이 어 장 이야

레이니쭈를 후히히 해요(레이니쭈: 님아)

>>671 그런 코우쭈를 후히히 해요

🫣🫣

후히히...?
후... 히히?
후히히????

꺄 악

>>532 메이사

메이사를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 떨어지라고 덧붙인 말까지. 나는 그 얼굴을 마주볼 용기가 없어서 마치 기도라도 하는 듯한 심정으로, 손을 맞잡고 이마를 기댔다. 허리에서 힘을 빼고 눈 앞에서 솔솔 타들어가는 담배냄새를 맡다보면, 막연하게나마 확실히 느껴지는 것이다.
조졌네, 하고.

콜록거리며 서너번 기침을 하고, 지친 낯으로 메이사를 올려다본다. 한 발짝 다가온 메이사는 해를 등져서 어두웠다.

- 아무도 없게 만들면, 나에게 키스해주는 거구나.

네 예감이 맞노라 확실한 도장을 찍는 말에, 나는 봄 때와 똑같은 허탈감을 느꼈다. 왜 내 거짓말은 해도 해도 숙달되지 않을까. 왜 할 때마다 마음은 짓이기는 것 같고 아무도 속아주지 않을까. 옅게 웃는 메이사는, 꼭 '네 거짓말은 이제 다 눈치채고 있어' 라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눈물은 나오지 않지만 조금 울고 싶은 기분이 됐다.

난 메이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미 실패자로 살아가고 있는 나처럼 살지 않고, 잘해준다고 주변에 있는 사람 아무에게나 정붙이고 붙어있다가 마음 상할 일 없이, 중앙에서 승승장구하며 좋은 추억만 가져가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바란다. 그 옆에 있는 건, 나라면 행복하겠지만, 내가 아니면 좋겠다. 아니, 내가 아니어야 한다.

왜 너는 하필 나를 좋아하는 거지... 허탈감이 쓴웃음으로 새어나왔다.

"해주겠냐고, 바보야..."

저... 이런 낙서를 준비해봤어요..😌
즐겁네요...후히히....

🫣

고자극

🫣

딸이 귀엽다가 뽀뽀도 해줬다가 목도리도 줬다가 나 때문에 울어줬다가 열쇠로 찔러도 주고 혼인신고서도 써주고 아이와 함께 잠적도 해서 아내가 되어준다니 저는 복받은 녀석입니다...

>>678 오라 주머니에서 꽉 쥐어서 체온으로 따듯해진 열쇠여...

>>669 마키나

"응? 나?"

화장실은 어디 있습니까 라던가, 급식실은 어디 있습니까 라던가. 그런 걸 물어볼 줄 알았는데 돌연 들려온 질문은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 현재 직급에 따른 과정과 결과에 만족스럽느냐. 조금 더 유들유들한 단어로 풀어쓰자면, 선생으로서 가르치며 만족을 하고 있느냐겠지.

...사실 선생은 겸직일 뿐, 본직은 트레이너 쪽에 가깝다. 원래도 프리랜서 트레이너로 입사했다가 D반의 문제아들이 담임을 골절시키는 바람에 대타로 끼워넣어진 거였지.

그래서 그 전을 생각해보자면... 글쎄, 처음은 좋지 않았다. 난 달리기로 국가대표까지 노려보던 황금기가 있는 사람이고, 부상으로 좌절했다. 그리고 얻은 직업이 달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거라면 기분이 어떻겠나. 열패감덩어리였지.

하지만 달리기에는 관심이 없는 D반 녀석들이랑 지내기도 하고, 담당도 생기고 트레이너들이랑 치고 받기도 하면서... 뭐랄까, 열패감은 많이 희석됐다. 내 반평생을 함께 했던 달리기를 아주 놓아주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보내줄 수 있게 되었다.

...만족일까, 이것도.

"어렵네..."

미안하게도 난 선생치고 좀 멍청한 사람이어서. 이런 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해야할지 참 어렵다. 뒷목을 긁적거리며 말을 정리해보다가...

"...아마도, 응."

"원래는 땜빵 선생 정도 역할만 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지, 어쩌다 보니 진지하게 되더라고. 내가 누굴 가르칠 만한 사람은 여전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재밌는 1년을 만들어줄 수는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게 됐어. 가르치면서 좀 바뀌었지. 이것도 만족이려나?"

"...그래."

쓴웃음과 함께 나온 말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덤덤해서. 내 목소리인데도 내 것이 아닌 듯한 착각이 들었다.
네 어깨를 여즉 붙잡고 있는 손에 좀 더 힘이 들어간다. 계속 주머니 안에 넣어놨던 반대편 손을 슬그머니 꺼낸다. 거기에는 네가 나에게 준 열쇠가, 그 목도리를 주기 위해서 처음으로 약속을 어기고 집에 들어가는 데에 썼던 열쇠가 쥐어져 있다. 체온으로 덥혀진 열쇠가 찬 바람에 식어버리기 전에, 그대로 손을 뻗어서 너의 목으로 가져다 댄다.
목도리를 헤치고, 손으로 짚으면 고동이 느껴지는 부분으로. 살짝 힘을 주어 누르면 열쇠 너머로도 옅은 박동이 전해진다.

"열쇠로 사람의 마음까지 열어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치?"
"—거짓말쟁이."
"계속 같이 있자고 했으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했을 때 안아줬으면서. 이제와서 그렇게 말하다니."

쓴웃음과 함께, 지친 듯한 얼굴로 나를 보는 너에게 웃음을 띄운다.

"——그래도 나, 그런 유우가도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새하얀 피부를 뚫고 들어갈 것처럼 누르고 있던 열쇠를 조심스럽게 떼낸다. 뾰족한 끝부분에 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자리를,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덧씌우듯 더듬어본다. 아- 이래서야 남에게 뭐라고 할 자격따윈 없겠네. 난 정말 최악이야. 하지만 이런 나라도, 너의 옆에 있고 싶으니까. 뒤늦은 자괴감과 그래도 놓을 수 없다는 마음이 뒤섞인다. 조금 울고 싶은 기분이 되었다.

".....그때 멋대로 키스해서 미안해. 집에도 말없이 몰래 들어가서 미안해. 열쇠로 찔러서 미안해."
"나 완전 최악이지... ...그래도, 그래도 유우가가 좋아. 그러니까... ...옆에 계속 있게 해줘...."

그리고 결국 울고 말았다. 방울지며 떨어지는 눈물과 함께 쏟아지는 사과와, 애원이 바닥에 쌓인 눈 속으로 처박힌다. 흙과 발자국 투성이가 되어 빈말로도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는 곳으로. 마치 내 마음같은 곳으로.

🤔(그냥 정서불안정 메이쨔 같기도...)

애벌레야 죽자...

메이쨔의 정서가 불안해진 건...

🤔
원래 사춘기엔 약간 그런 경향이 있잖아요😉

메이사 때문에 이제 출근할 때 매일 목도리 하고 다녀야겠네 😏 메이사는 엣치치

목에 자국 난 거 보고 후 히히 한 상상 하는 아이들과 차마 말은 못해서 속이 터지는 히다이인거죠?

🤔🤔🤔🤔
.......우 와
저 방금 엄 청나 게 납브고 엣치 치한 상 상했는데........
......이거...해...해도 되나.....?🤔🤔🤔🤔🤔🤔

반대쪽에 키스마크 남겨주세요 🤭🤭

>>694
🤔그럼 두 개로 늘잖아요....
저는 덮어씌우기를 상상했던건데..(????)

>>695
숨길 거 예상하고 양쪽을 봉쇄 해야 죠(??

헨 따이
어장...

>>697
그 어장 에는 레이니 쭈 도 있어 요 🥺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레 이니 쭈도 동 지잖 아(???)

믿 었던 다이고쭈도 헨 따이 였 어...
그럭저럭이네요🙃

(흥미진진)

헨따이🫣

저는...헨따이가 아니라 몽글몽글한걸 조아 할 뿐이 에 요 🥺
좀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면 게워내시는 게 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684

“그렇습니다.”

히다이가 짧게 되묻자, 마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답했습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히다이의 모습에 그가 그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마키나는 그저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히다이의 어렵다는 그 한마디처럼 이러한 질문의 응답은 어려울 것입니다. 당장 다시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키나는 어떠한 대답이든지 받아들일 것이고 심지어 그냥 얼버무리며 넘어가 버린다고 해도 수긍할 것이였죠

“그러셨습니까? 마키나는 선생님께서는 이미 해당 직급에 대하여 충분히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히다이의 설명을 들은 마키나는 히다이에게 이미 선생으로서 충분히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긍정하며 말했습니다. 선생으로서의 일은 그저 보조적인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라도 선생으로서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를 갖췄다는 점에서 이미 괜찮다는 것이라 마키나는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만족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곧 답일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좋으신 분입니다. 마키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히다이의 말에 마키나의 그러한 판단을 확신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선생이란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할 뿐인 존재가 아닙니다. 히다이는 스스로를 나쁘게 평가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선생으로서의 덕목을 훌륭히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마키나는 희미하게 눈웃음을 한번 지어 보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마키나주 어서오십셔!! 새해 첫날 잘 보내셨슴까!!

상상만 햇을 뿐인데 헨따이 소리를 듣고 잇서...🫠

>>685 메이사

어깨를 붙잡는다. 주머니에서 꺼내는 건 열쇠. 메이사가 기어코 포기를 한 걸까 하며 조금 안심했다. 마음은 조금 아프지만, 알게 뭔가.

하지만 열쇠는 건네어지지 않았다. 쥔 그대로 계속 다가와, 목울대 옆의 푹 들어간 곳을 지그시 누른다. 지그시, 지그시, 지긋이... 천천히 밀고 들어오는 열쇠. 쇠붙이에 눌려 맥동하지 못하는 핏줄. 긴장해서 침을 삼키느라 울렁이는 목울대. 그리고 통증.

"...윽."

열쇠로 피가 나지는 않는다. 알고는 있지만 그것은 인간의 기준이고, 우마무스메의 힘으로 누르면, 어쩌면... 불길한 상상을 부추기듯 더욱 누르는 메이사. 숨통이 막힌 것도 아닌데 숨이 약간 가빠진다. 핏줄이 눌려 산소가 차단되고 있으니까. 머리 한쪽이 싸하게 열이 가시기 시작한다.

어쩌면 목숨의 위기일지도 모르지만,
메이사가 날 해칠 리가 없잖아.

나는 저번과 똑같이 안일한 판단을 하고만다. 심장이 두쿵거리고 기세에 짓눌려서 식은땀이 배어나온다. 인간을 쉽게 끝낼 수 있는 녀석들이니까, 우마무스메는.
하지만 메이사가 나를...

산소결핍인 뇌가 생존본능으로 아우성칠 무렵쯤 열쇠가 떨어졌다. 목을 더듬고, 뭐라 하기 어려운 표정으로 울기 시작하는 메이사를 보면... 그래, 나 심한 짓을 하고 있구나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것이다.

"...맞아, 최악이야."

그치, 이게 맞지. 이렇게 말해야 하지.
그러면서도 누가 심장을 라이터로 지지는 듯한 기분을 이기지 못하고, 나는. 훌쩍이는 메이사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품에 데려와 꼭 안았다.

"미안해."

난 네가 행복하면 좋겠다. 그건 비단 미래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지금 당장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우는 건 보고싶지 않아.

"나도 미안해, 거짓말쟁이라."

>>705 네~ 나름 잘 보냈다고 드는 날 이였어요~

점심 먹느라 답레 조금 늦을 듯 해요 😓
느긋이 기다려주셔요... 그리고 엣치치한 잡담 많이 해주세요 🫠

>>709 그럼, 잘 드시고 오세요~

점심...?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십셔 히다이주!!

>>708 잘하셨슴다(쓰담쓰담

어쩌다보니 일상이 계속 밀리는데... 죄송함다8ㅁ8

>>710 고마워요 😉

>>711 저는 아직도 물 너머에 있기 때문에 지금이 늦은 점심이랍니다 🫠

늦었지만 레하 다하 마하입니다 👋

🙄번뇌.. 고뇌... 우우웃.....
어쩌지... 덮어쓰기냐 데칼코마니냐...(????)

>>713 덮.......................................😏

헨따이🫣

😉

그치만 코우주도 헨따이 동지잖아요😏

제가 3급 헨따이라면 메이쨔주는 1급 헨따이에요(?)

🤔
아직 1급 시험은 안 봤던 것 같은데..(?)

엣 치 치 들... 😏

히다이주도 헨따이야🫣

>>720

스스로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너의 입에서 나온 '최악이야'라는 말이 선명하게 들리자 한차례 더 눈물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 뒤에 허리가 끌어당겨져서, 그대로 너의 품으로 끌려간 후에 느껴지는 온기가, 꼭 안아주는 팔이 너무나도 좋아서. 역시 난 최악이 맞아. 그렇게 수긍하게 되어버려.
더듬거리듯 너의 등에 팔을 두른다. 한 손에는 여전히 열쇠를 쥐고 있는 채로.

"—거짓말쟁이라도 좋아해, 유우가."
"계속 내 옆에 있어줘....."

거짓말쟁이라도, 한심해도, 못미더워도 역시 좋아해. 그러니까.
엉망진창이고 최악인 내 옆에 계속 있어줘. 유우가의 옆에 쭉 있는 게 내 행복이니까. 제발 내 행복을 뺏지 말아줘.

"....자국 남아버렸네."

훌쩍거림이 조금 잦아들 무렵, 머리를 어지럽게 하던 열기도 흥분도 조금 가라앉을 무렵에야 눈에 명확하게 들어왔다. 네가 안긴 채로 슬그머니 올려다보면 보이는 목에 선명한 열쇠 자국이. ...열쇠보단 다른 자국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여름이었다면 모기에 물렸다고 할 수 있을 느낌의 그런 자국이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 밀려 모기가 사라진 지금은 대기 어려운 핑계겠지만...

.........어라?
이거 일생일대의 찬스가 아닌지?(사실 두번째다) 갑자기 머리가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아니 그치만, 그치만, 여기 밖이고? 조금 전까지 최악이네 뭐네 하면서 훌쩍거린 주제에 갑자기? 또 최악의 선택지를?라는 이성과 그 옆에서 대충 이성을 쥐어패기 시작한.. 그.. 아무튼 그.... 퍼펙트 원더의 퍼펙트 연애교실 같은 무언가가... 맹렬하게 스모를 하기 시작했다.

퍼펙트 연애교실(?)이 이성을 떡메로 두들겨서 카가미모찌로 만들어버린 다음에야, 나는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사실 천천히가 아니었지만 말이다. 생각해보니까 느릿하게 움직이다가 봉쇄당하면, 물론 우마무스메의 힘이라면 그 봉쇄마저 무시하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너무 강제적이고 비인간적이니까(?)
아무튼 유우가가 미처 말리기도 전에, 붉게 물들어 있는 열쇠 자국에 입을 가져다 댄다.

"—어차피 남을 거라면, 이쪽이 좋지?"

입을 떼고서 히죽거리는 웃음과 함께 말해보지만, 으으, 기세에 맡겨서 이성이 져버렸지만, 역시 부끄럽긴해서.
분명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있을거야. 그래도, 그래도.... 후회는 없어. 아마도.

/근...데 이거...괜찮은...가...? 괜찮겠...지..?(쫄보임)

>>721 부 정하지 마 세요... 스스 로 의헨 따이 를받 아들이 는겁 니다(????)

🫣🫣🫣🫣🫣🫣🫣🫣🫣🫣🫣🫣🫣🫣🫣🫣🫣🫣🫣🫣

🫣🫣🫣🫣🫣🫣🫣🫣🫣🫣🫣🫣🫣

🫠
괜..괜찮...겠죠....?

🫣🫣🫣🫣🫣🫣🫣🫣🫣🫣

저 마키나와 일상하면서 갑자기 궁금해진 거지만 🤔
D반에 메이사는 확정적으로 있지만 꼬꼬꼬도 있으려나요
그러면 반장은... 사미다레려나?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

애벌레야 죽자...
나의 의지로..

죽이지 말아주세요...🥺
아직 혼인신고서도 못 썼고 칼찌도 못했고(?) 애 데리고 잠적도 못해봤는데 죽으면 안돼...(????)

어우 매콤해

뭐지 써놓고 보니까 진짜 최악인것만 골라놨네... 메이쨔 너무 최악이잖아...🫠
지방똥쓰레기말딸이 되어버린.....

>>728
🤔

의외로 레츠 고 유레카나 마이니치 선샤인 같은 애들이 반장인것도 재밌을거 같은데(???)

>>711 괜찮아요~! 뭔가 일이 있다면, 그럴 수 있지요. 생각대로 잘 안되는 경우도 많죠.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지는 마세요

우웃 마키나주는 천사에요...

☺️ 후헤헤
천사 마키나주도 다이고주도 귀여워요.. 나데나데

후히히 😊
오늘은 슬슬 잘준비를 해야겠어요
내일은 시간을,.. 틈틈히 내야지

>>704 마키나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 마키나와 돌려서 담임의 면모도 쓸 수 있었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가 선생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시 교원면허에 불과하고, 내가 맡은 반은 여전히 꼴통이고 최하위인데다 문제아들 소굴이지만.
아무래도 현실은 GTO같은 게 아니라서 드라마틱한 갱생따위는 없었다. 나같은 한심한 인간 말을 귀담아 들을 녀석들도 아니었고. 그래도...

...전학오자마자 하는 말이 이거라면, 남들이 한 눈에 보기로는 조금 괜찮은 걸지도.
솔직히 좀 우쭐했다. 아니아니 아니야, 역시 선생님 기분좋으라고 그냥 해본 말일 수도.

그렇게 생각하며 하하, 웃어넘기려던 때,

- 선생님께서는 좋으신 분입니다. 마키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 우와아아아아... 천사냐 네 녀석.............................
그렇게 말하며 살짝 웃어주는 전학생. 저는 그 모습에 3일 정도 우쭐해질 수 있던 것입니다. 뭔가, 그렇지, 이런 따듯한 말이 필요했어어어엇... 나 올해 정말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었는데엣 뭔가 보람이 생겼어어... 훌쩍훌쩍 마키나 마마앙
...이라고 어리광 부리는 생각까지 한 건 아니지만, 어쩐지 기뻐진 건 사실이라. 나도 씩 웃어버렸다.

"그렇구만, 좋게 봐줘서 고맙다."

"실망 안 시키게 마지막까지 힘낼게. 자, 수업 들어가 보고. 나도 간다."

그리고 손을 흔들며 수업하는 반으로 향했다. 거기에서 '몬다이 오늘 왜 이렇게 우쭐거려? 재수없음' 이라는 뒷담쪽지를 발견하게 됐지만, 응 우리 마키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랬어~ 마키나가 옳음~ 이라며 정신승리를 할 수 있었다.

>>739 막레로군요! 히다이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즐거우셨다니, 저도 좋았네요

두 분 수고하셧슴다~😌

.dice 1 2. = 2

두려 워 요....

>>772 메이사
(*분량 컷트 편하게 😌)

사실 위로는 특기가 아니다. 이런 상황은 더욱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고. 심한 말만 골라서 해버린 주제에 위로하는 말을 하면, 병주고 약주고잖아. 둘이 나란히 최악지아 되어버린다고... 그래서 계속 울상으로 훌쩍훌쩍, 웅얼거리는 메이사를 그냥 꼭 껴안고 있는 수밖에 없었다.

...차마 거기에 승낙하는 답변을 하지는 못한 채로. 임시 팀을 제안할 때처럼 도망칠 구멍을 파두는 게 내 습성이었다. ...일단 끌어안아놓으니 진정하는 것 같지만 이 이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날 좋아하는 녀석들은 정말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메이사도 은근히 그런 기질이 있을 줄은 몰랐다. 차라리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타입이라면 모를까 이렇게까지 좋아하니까 정말 곤란하다고...

나중에 '유우가는 나한테 확신을 못 주네?' 하면서 그때야말로 열쇠로... 응?

"뭐? 자국이 났어?"

문득 들려온 말에 목을 더듬어보지만, 그래봤자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거로 두배쯤 곤란하게 됐다. 방학이어도 나는 출근을 해야 하는데 젠장... 감기라고 둘러대면서 계속 목도리 두르고 다녀야 하는 건가. 궁리하느라 나는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온갖 정념으로 뒤죽박죽돼서 욕망 풀가동중인 메이사의 눈을.
그래서 메이사가 품에 파고드는 줄 알고 어이쿠, 하던 찰나 당해버린 거지. 진짜 곤란한 녀석을.

"...아, 진짜..."

무심코 내려다본 얼굴은 새빨개서 이거, 아니, 이게 맞냐...
아무래도 난 메이사를 너무 만만하게 봤던 모양이다. 눈을 질끈 감으면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골때리는 여자애 어떡하냐고. 정떨어지라고 티배깅을 했더니 열쇠 들이대고, 이렇게 스킨십까지 하고... 속에서 올라오는 긴장 때문에 일단 메이사를 내 무릎 위에서 내려놨다. 옆에 내려놓고 잠깐, 잠깐 진정을 좀...

그렇게 잠깐,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게 있는 것이다.
프리지아의 임시 연장. 그 때 제대로 이적신청서를 받아챙겼더라면 이런 일까진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메이사가 날 아주 좋아하기 전에 끊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그렇다면.

"―그래, 내가 졌어."

"그 종이 줘. 있지?"

메이사는 온천에서 종이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날 깨우려 했었다. 난 일부러 눈 감고 절대 안 일어났고, 그 종이의 내용이란 은근히 짐작할 수 있는 거였기 때문에. 나는 배수진을 치는 심정으로 손을 내밀었다.

이러고......
도쿄로 튄다는거죠............?
너무해
(최고야 히다이쭈는 천재야)

서 설마
메이쨔처럼.... 서명 받아서 챙긴 다음에 찢고 태우는건가(????????)

진짬까

우웃 피 곤해
다들 모하모하인www 이제야 집에 가고있는wwww

저래놓고 1년 뒤에

✉️
메이사
사카나 2관도 했고 마구로 2착도 했으니 내년은 혼자서 뛸 수 있지?
중앙으로 꼭 진출하렴! 힘내!

👿 "네 녀석 진짜로 죽여버린다..."

하는 쓰레기인 거지요...

유하입니다 👋 엄청난 신년을 보내셨군요...

유식쟌wwwww 초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앵하앵하임다~

유식주 어서오시는검다!!! 퇴근 축하드림다!! 고생하셨슴다!!!

>>749
하아아아

이건 안되겠네요
메이쨔가 츠나지 지역연합을 사용하는 방법밖엔

wwwwww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www(낼룸)
히다이쭈도 후히히한 신년을 보내고 계신것같은www

윾식=챤......... 윾식=챤은 인싸인거지🥺🥺

어라 그러고보니 일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던wwwwww

후히히 메이사쭈 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ww

>>751 메이사쭈... 와따시 완전많이먹어서 배가찢어질것같은wwwwwwwwww 1주일은 배가부를것같은데 내일이 되면 또 배고픈게 너무너무 미스테리인ww

>>751 후히히 짱룡 상
와다시는 실컷 놀고 와버린wwww(낼룸낼룸)

윾식챤은 츠나지아싸연합의 배신자야 🙃

레이니쭈.... 내가 인싸면 다른 사람들은 쵸 웨이 빠리피인걸🥺🥺(레 이니쭈를잡 아머거 요...)

뉴이잇 그치만 와따시 친구도 만이업 는걸 요??? 🥺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윾식=챤 나는 먹는 약이 있어서 몸에 안 좋아...

>>749
그렇게 메이쨔는 mk.2가 되어 히다이를 만나러 가고....

여담인데 히다이도 생일날 잠적하니까
메이쨔도 자기 생일날에 잠적하면 좋겠다는 망상노트가 있어요...
생일 전날에는 "유우가 내일 어떤 날인지 알지? 나 기대하고 있을게~"같은 식으로 바람넣어놓고
유우가가 퇴근길에 생일케이크 들고 집에 오면 편지랑 담배 반 갑만 남겨져 있는 거죠..

당황해서 주변 트레이너나 메이쨔가 담당하던 말딸 붙잡고 물어보면 "일신상의 이유로 퇴직한다고 며칠 전부터 인수인계도 다 끝냈던데? 왜 몰랐음??"(메이쨔가 열심히 감춤)이라거나 "또레나 고향으로 돌아간다던데요~?"(메이쨔가 구라침)같은 말 듣고 ?????하면서 츠나지부터 갔다가
하야나미에 들어가면 메이쨔 파파한테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오냐고 파파펀치 맞았으면 좋겠다...😋 물론 메이쨔는 츠나지에 없겠지만....

>>761 사실 저는
겨울 쪽이라고 생각을 했
는데요...
...이 이유가 있 어요
완성할게요

>>762
🤔
....생각해보니까 그냥 유우가 생일에 잠적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이러면 전날에 '내일 기대해~'하고 바람 넣어놓고 튀는게 되겠네요

레이니쭈.... 그치만 레이니쭈도 인 싸잔아
우리가 토모땃쥐인걸??? 🥺
그럼 레이니쭈를낼 룸할래🥹

>>761-762 🫨

친 구는
사이버 친구 가 있어 요🫠

싸이바 친구...

🥺
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하 는www(낼룸낼룸)

리하입니다 👋

"므으..."

어째선지 옆에 내려놔졌다. 어, 어째서지.... 얼굴이 너무 빨개서 안 먹힌 건가.... 태연하게 할 수 있게 되도록 연습을 해야했는데. 울음을 그친 눈가에 불만이 서린다. 꼬리도 불만을 가득 담아서 파닥파닥 휘날린다.
그러다가 졌다는 선언에 귀를 쫑긋했다. 졌다니. 뭐에 졌다는 거지. 안 먹힌 게 아니었나?
하지만 예상과 살짝 다른 말이 나와서, 그러니까, 그 종이를 달라는 말과 함께 내민 손에 나는 말문이 턱 막혔다. 어, 어, 어떻게 알았지? 물론 온천에서 일부러 소리내면서 시끄럽게 적었던 적 있지만 그걸 여기서 이렇게!?

"엣, 그, 어, 으에?!"
".....어, 어떻게, 아니. 그... 있긴 한데..."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유우가 여기 이름 석 자만 적어줘 사인해줘'하기 위해서 항상 들고 다니긴 하지만. 막상 달라는 말을 직접 들으니까 뭔가 부끄럽다고 할지 당황스럽네... 내가 내미는 건 많이 시뮬레이션 해봤지만 달라고 하는 상황은 사실 상상을 못해봐서. 그래서... 조금 우물쭈물하면서 메고 있던 가방에서 '그 종이'를 꺼냈다.

봉투 안에 곱게 접혀 들어있는, 혼인신고서. 내가 작성 가능한 부분은 전부 작성해서, 딱 하나만 더 채우면 제출해도 될 정도다.
.....아니 뭐, 나 이렇게 보여도 혼인 가능한 연령이고. 관공서에 제출만 하면 바로 되니까. 언젠가 반드시 사인을 받아서 제출하려고 했달까 몰래 제출하려던건 아니고 진짜로 제대로 설명하고 납득시킨 다음에 신고부터하고 식은 천천히 올릴 계획이었다고 할까 으아아아아...

머리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 같아서 봉투를 쥐고서도 쉽게 내밀지 못하고, 봉투로 입가를 가린 채 우물쭈물하게 되어버린다. 아까 자국을 덧씌웠을 때보다도 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것 같아서, 겨울인데도 너무 더워....

"......해줄 거야? 정말로?"

불만에 파닥이던 꼬리는 자연스럽게 유우가의 허리께를 감으려 하고 있었다.
지, 진짜로 해주는 거야? 정말로?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참 히다이쭈...
아까 다이스는 어떤 다이스였나요 저 너무 궁금해요🥺

메이쨔
귀여워.......................................

>>770 1. 아~무 생각 없다 2. 메이사를 옆으로 치우고 명상을 한다
였습니다

그리고 답레는 내일 정도 드릴게요
이제 말을 했으니 도망칠 수 없게 되었네요... 🙃

그리고 메이쨔주 죄송하지만 제가 내일 어장에 안 보이면 대충 과자 싹쓸이해서 올라간 뒤에 걸즈토크 했구나~ 하고 생각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홧김에 사고를 좀 쳐서요
지금부터 증거인멸 좀 해야하는데 완벽히 처리하긴 좀 무리일 것 같네요🫠

그랬구나아

메이 쨔 귀 여워.....

우웃 민나땃쥐 저... 후히히 일 상을하고십은 욕 망이 사 라지질안 아요...(???)

레이니쭈....(나데나데나데)

>>776 꼬옥 해줘...🥺🥺🥺

>>774 무 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그냥 과자 싹쓸이해서 올라가서 유우가를 다이고네 방에 전달해준 다음 돌아와서 걸즈토크했다고 하고 마무리짓죠😉
하츠모데 이후에 또 별 보러 가기로 했으니까요~ 이쯤에서 마무리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니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잘 해결하고 오시기입니다

>>773 진퇴양난이라는거네요(???)
알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후우 메이쨔 히다이 너무 귀여워
크으으으ㅡㄱ(몸부림

>>774
앗 레이니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증거인멸 화이팅

>>774 다이나믹한 연초네요 😌 잘 해결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776 해 버 려 요 😈

>>778 레이니쭈...(낼룸) 잘 해결하고 와서 제 몫까지 해주시는거에 요......(나데나데나데)

잘 숨기기만 하면 문제 없답니다🤗
흑흑 일상 똑바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자꾸

😈😈😈
나냐쭈가 오면 잡 아머거야 지...(???)

🤔
사 실저 도 좀 더후 히히한 거 해보 고 싶 어요(???????)

헨따이🫣
레이니쭈...

진짜
잘 숨기기만 하면
문제 하나도 없음!!!!!
정말!!!!!
걱정보단 제 가족이 눈치 못 채도록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좋은 밤 되세요

레이니쭈의 증거인멸 성공을 빕니다..
들어가세요 레이니주😌 앵바앵밤임다~

>>785 헉
저 벌써 팝콘 뜯는 중.....

>>787 (나데나데) 조아요... 레이니쭈 잘 수습하시구 내일 뵈어요(낼룸)

잘자오

레이니주 잘 숨기십셔!!! 좋은밤 되시고!
슬슬 저도 잘준비 하겠슴다
다들 굿밤앵밤임다~~~

다이고주도 앵바앵밤임다~ 푹 쉬세요~

짱룡상도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는wwww 내일 뵙는www(낼룸낼룸)

잘자오

후히 히
저 히다이주가 준비중이신 망상노트가 너무 기대되는...☺️

저 두요... 후히히
사실 맨날 맵다고 맵다고 막 울지만? 저두 사실 조 아요.. 메이사쭈랑 히다이쭈랑 좋아하시는 모습도 봐서 너무너무 조은wwwww

후헤헤.....
어느 날인가를 기점으로 너무 욕망을 폭발시키고 있는 거 아닌가하고 조금 부끄럽긴한데요... 그래도.. 후히히..(???)

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 그래도 선 넘는것두 아니니가요 히히
맞아 메이사쭈 2023 최고의 헨따이 상 수상하신것 축 하드립니 다(???)

사 실 하츠모 데일 상초 반에
메이쨔가 울음 참으면서 목도리 해줬네/어울리네 라고 해주는거랑
슬프지만 웃으면서 목도리 해줬네/어울리네 라고 하는 것 중에 고민했었거든요...
결국 전자로 정해졌는데 짤은 후자도 준비를 해놔서..
해놨는데 안 올리는 것도 아쉬우니까

좀 뇌절이지만 이걸 마지막으로 할테니 봐주세요😘

(메 이사를쭈 와압해 요)(??)

>>798
어머 내 정신 좀 봐... 수상 소감을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23년 한 해동안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망상노트와 낙서를 한 보람이 있네요. 너무 기쁩니다.
24년도에도 정진하여 연속 수상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구치소에 들어가면 곤란하니 적당히 선을 지켜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광을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과 캡틴, 그리고 어장의 모두에게 바칩니다. 24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wwwwwwwwwwww 메이사쭈... 저야말로 메이사쭈의 빛이 넘치는 그림들 볼 수 있어서 좋았구 후히히한 모먼트들도 즐 길수있어서 조앗어 요www
메이사쭈 는 채 고야(낼룸낼룸낼룸)

후히히... 감사해요🤭🤭
보잘것없는 그림인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후히히 모먼트는... 후...히히...(???)
이.. 이건 너무 우쭐대다가 선을 넘지 않을까?싶어서 항상 쫄보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하고는 있는데..
언제라도 너무하다 싶으면 수정펀치를 날려주세요....😌

wwwww메이사쭈가 메이사콘 그려주셔서 어장이 더 즐거웠던것같워 요... 물론 끝내주는 연성들두 요🥺

wwwwww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 후히히... 메이쨔와 히다이의 관계는 언제봐도 최고인wwww

(???)

메이사콘... 사실 자기만족으로 시작했던 건데 여러분이 찰지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메이사콘이 어장의 맛소금이었던 건 진짜인wwwwwwwwwwwwwww심지어 점점점점 진화하고 귀여워져서 감탄이 나오는wwwwwwwwwwwwwww
그리고 메이사주 헨따이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히다이 트로피를 드릴게요

메이사쭈는 신 이야!!!!!(숭 배 중)

후히히
이것도 좋구 특히 그 빵떡콘이 너무너무웃긴wwww 하찮아... 쵸 귀여워... 너무스게쟌....

히다이쭈
2023 채고의 나쁜남자 상을 수상하셨는데 요
소 감을 부 탁드립니 다(???)

맛소금ㅋㅋㅋㅋ 히히히 감사합니다
와 히다이 트로피다! 집에 놓고 레로레로해야지~(???)

>>808 제가요!?

빵떡콘은 이 건가 요?
왠지 후 히 히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콘....

히다이주가 아니라 히다이가 수상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810 마자요!!!

>>811-812 wwwwwwwwwwwww마자요 진자 후히히라는 말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wwwww 완전 귀여워서 볼따구 쭈우우우우우욱 잡아당기고십은www
헉 그럭구 나
채고의 나쁜남자 오너상으로 변경을....

>>813 그 렇 군요 🫠

사실 저는 쓰레기 콜렉터 친구에게 이런 저런 썰을 많이 들었는데요, 이거 지긋지긋하네 생각하면서도 들어뒀던 게 도움이
전혀 안 됐답니다.

하지만 할 일을 계속 회피하고자 하는 저의 회피캣 기질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저 자신에게 감사하려 합니다 😌 2024년도 열심히 회피하게 살겠습니다
저에게 한 표를 던져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회피회피회피~

납븐남자 오너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 회피하면 해피해진다는 히다이의 말이 꽤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서요
저도 올해는 이것저것 회피를 해 볼 생각입니다😏(???)

>>815 도
도망치면 안돼요...
저는 비록 물 너머까지 도망쳤지만
결국 재정난 때문에 돌아가야 한다구요
회피해도 업보는 옵니다 히다이처럼... 🥲

🙄사실 원래도 꽤 회피형 인간이었어서요...
그닥 달라질 일은 없을지도... 회피라고 해도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하긴 해야하니까..(?)

업보(혼인신고서)

업보(자기 자식인 줄 모르는 자기 자식)

wwwwwwwwwwww코이츠땃쥐wwwwww

그 망상노트가 정말 공설이 되는 건가...🤭

아 맞다 오미쿠지 뽑아야하는데
열쇠꾹에 정신이 팔려서 잊어버릴뻔했네요

사실 저 말이죠 메이사(엄마버전)과 메이사(딸버전)을 생각했었다가
헉
이거 절대로 예전처럼 생각할수 없게돼버려 연상에다 딸이라니 최고잖냐 이거 너무 나 좋을대로의 뷔페잖냐 생각하고 잊기를 선택한 적이 있었는데
뭔가 실현된 거 같아서...
아...
나 좋을대로의 뷔페...
최고잖냐.............. 🫠 하고 있으니까요

히다이주....

근?데 저도 사실 망상노트중에
아 이걸 공개하기엔 세상이 날 아직 받아들이지 못할거야...싶은 내용 진짜 개많아서요...🙄
뭐라 말할 처지는 못 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즐겨요 히히😏

wwwwww

마미주 앵하앵하~

마하입니다 👋

>>824 확실히... 읽고 나니까 SAN치가 줄긴 하더군요
망상 네크로노미콘 너무나 무서운wwwwwwwwwwww....
하지만 계속 읽고 싶은 나... 점점 사교도가 되어가는 듯 해요 😈

최대한 약한 녀석으로 풀었는데도 그 정도라니....
역시 르뤼에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아껴두는게 좋겠어요.....

새해부터 많은 일이 있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온천여행에서부터 시작된 일인 것 같지만.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되고, 오미쿠지를 뽑으러 올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회복했다고 할까, 기분이 나아졌다고 할까. 뭐 그런 이야기다.

작년엔 시라기 트레이너랑 같이 와서 뽑았었지.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집에 돌격하기 위한 준비였었나?
올해는 유우가와 함께하게 되었구나. 저쪽은 이미 뽑아서, 저 뒤에서 대기하는 중이지만.

아침까진 나쁜 결과가 나오면 울어버릴 것 같아서 안 하고 있었지만, 지금이라면 뭐가 나와도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오미쿠지를 뽑는다. 과연, 뭐가 나오려나?

.dice 0 100. = 24

망상노트 읽어보고 싶은www

길인가~
이번에도 펌블과 크리티컬은 나오지 않았다.. 아쉽네요😌

>>830 마미wwwwwww
san치 여유분 있으신가요? 조심하셔야해요(??)

마 미를낼 룸해 요

두 렵고... 기 대가되는이 감 정... 🤔🤔🤔

🙄풀어도... 되나...... 괜찮을까...
새해부터 이런 쓰레기노트 열어도 될...가......

광기에 휩싸일 준비가 되어있어

광기가 너무 깊어요... 🫣

우앵 잠안와

코우주 앵하임다... 아이고 주무셔야죠...

쓰으으읍...
지금 써보고 있는데 제가 너무 쓰레기같은 생각을 해서... 진짜.. 아.. 에반데....
..........진짜...어쩌지...흡....

코하코하 👋

🙄
히다이가 혼인신고서 작성에 어떤 조건을 걸지 아직 몰라서... 잘.. 몰?루지만...
작성하고 나면 메이쨔가 여러모로 노력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망상노트 풀어주시면 잘게요(?)

>>840 이런 거...(스킨십) 하지 않기
학교에서 티내지 않기
나 말고도 다른 녀석들이랑 친밀하게 지내기(제발...)
이라고 하네요 🤭

으.. 으그극.......
이번 노트에는 메이쨔의 사망 소재가 섞여 있으니 미리 주의바랍니다.....

>>842 🥺 두번째 세번째는 가능하지만... 세번째는 일단 인싸무스메니까? 엄청나게 자신있지만
첫번째 너무 가혹해요(??)

>>843 저 그냥 임종을 택할래요...
안녕 🪦
(아니에요 적어주세요... 30초 뒤에 근처 마을에서 부활하니까)

🙄
제 노트에는 말이죠....
잠적한 mk.2메이쨔가 오래 숨어다니지 못하고 금방 만나게 돼서.. 애가 아직 뱃속에 있는데...
히다이를 만난 후에 어찌저찌 잘 해결하고 다시 같이 살면서 진짜 가족이 되면 좋겠고..
그 와중에 히다이가 좀 쓰레기같이(?) '진짜로 내 애 맞냐?'고 물어보고 메이쨔는 '그럼 나중에 친자검사라도 하던가'하면서 받아치고 아무튼 그렇게 티격태격 잘 지내다가?
난산 때문에 메이쨔는 죽고 애는 살아서? 히다이가 혼자 애를 키우면서 생활한다는 그런 망상도 있었어요
인간적으로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어떻게 이런 망상을... 난 진짜 개쓰레기야......

하지만 히다이가 결국 친자검사를 해봤는데 진짜로 자기 아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의심했던 자신을 자책한다던가
점점 커가면서 메이쨔를 닮아가는 2세쨩을 보면서 착잡한 기분을 느끼면 좋겠다....

역시 난 쓰레기가 맞아... 폐기물이다 폐기물 핵폐기물..... 온칼로에 봉인해놔야만....

(맛있게 맵다 짤)

👀

저도 히다이가 혼이 나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걸 바란 건 아니었어요
여기 집 매운맛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콧물 다 뺐습니다
진짜 비추예요
별점 1점

애벌레 죽어

지 진정하세요...
나쁜건 애벌레가 아니라 저... 아니.. 그냥 제가 애벌레 할게요..
다들 날 즈려밟고 살충제 뿌리고 태워줘.......

>>847 🫠 하지만 개인적으로 히다이는 남의 애 잘 키워줄 재질이지 조카도 그렇고...
아무랑도 깊관 못 짜면 싱글맘이랑 재혼할듯 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귀신같이 그런 포인트를 공격 받아서 저 정말로 명치가 아파요
메이사주의 치명타 수치가 너무 높아요

🫠 개인적으로는 친자 검사 하지도 않고 '제가 메이사에게 한 짓이 있으니 당연히 책임져야죠...' 느낌으로 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메이사가 해놓고 숨겨놨던 결과표를 유품 정리하다 발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기 전에 제가 애벌레를 죽일 것입니다

조카를 키워본 경험이 있으니까 능숙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치명타를 노린 건 아닌데.... 아니지만.... 아무튼 메이사가 약손해준대요..(?)

>>855 뭐야 이 집도 너무 슬퍼요
별점1개할래요......

와따시 사실 이런
완전 매운 갈비찜같은 쵸 매운것들 처 음먹어봐 요
우 웃....🤯🤯🤯

😺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어?"
🫠 "귀엽고 별을 좋아하고 착했지"
😺 "그것 뿐이야?"
🫠 "...그리고 바보였어"
🙀 "에"
🫠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고생 좀 했지. 자 이제 얘기 끝. 잘 자라."
😽 "웅 삼촌도 잘자"

😋😋😋😋😋😋😋😋

사 사 삼 촌
🤯🤯🤯🤯🤯

우웃 삼촌이 아니야 압바라구....😿

나는.... 애기였 구나...... 😿

>>862 그치만
친자인 거 알아도 그렇게 키우는 게 맞는 거 같아서

메...메이쨔.. 죽으면 안대...
죽으면 2세쨩이 자기 압바가 누군지도 모른 채로 살게 된다.. 절대 안돼..(?)

>>864 🥺🥺🥺🥺🥺🥺🥺이번엔 히다이주가 제 명치를 때렸어요.. 너무 아파..... 슬퍼...

슬프니까 >>842 얘기로 돌아 가 요(?)
메이쨔가 아마 첫번째 조건은 싫다고 떼쓸거같 은데 요....🤔

>>866 하지만 그렇잖아요?
츠나지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났을 때 메이사 닮은 애가 그 앞에서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면
뭔가 죽은 메이사를 욕보이는 기분이기도 하고 🫠oO(난 맘고생만 시켰는데...)

>>868
🤔

2세쨩이 좀 더 컸을 때... 친자 검사 결과표 발견하는 것도 재밌겠다는 몹쓸 생각이....들었는데요...

>>867 어쩔 수 없지... 쓰레기 ON

>>869 히다이의 비자발적 쓰레기짓은 2세에게도 계속된다니
이녀석 얼마나 쓰레기의 별 아래에서 태어났냐고요 (웃음 😂)

>>870 쓰레기 ON이라니.. 두려워.....

다들... 망상노트 읽고 san치 깎였나봐...
유식쟌도... 마미도.. 코우주도......

저도 SAN치가... 🫠
메이사주는 언제 주무시나요 😌

우웃..... 정신분석 써드릴게요....(?)

슬슬 자야죠.. 2시네요 벌써🫠

그러면 저도 느긋이 저녁을 먹으러 😌
메이사주도 푹 주무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그쪽은 저녁이군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히다이주~
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앵바앵밤입니다😸 아침에 또 만나요

메이사쭈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는ww 히다이쭈도 저녁 맛있게 드세 요...(낼룸)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슬쩍 풀 어봐 요...

전 사실 건슬링거걸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거기서 영향을 받아서.. 오늘 열쇠 꾹을 목이 아니라 눈으로 할까(...)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었어요..
물론 눈이었으면 꾹이 아니라 직전에 멈추기가 되었겠지만
안경이 있으니까 역시 무리겠지 싶기도하고.. 너무 좀 그러니까...🫠 결국 목으로 바꿨다는 비하인드가 있어요....

그리고 다시 잠들러 가볼게요.. 앵바앵밤....

>>878 건걸 에유 해요...🫠 저 찍먹해서 다시 봐야하지만 🙃 복습할게요
하지만 눈이었다면... 히다이는 눈이 외상으로 안 좋아진 타입이니까 조금 까칠해졌을지도 😚

아타시쟝 무사히 살아서 아침을 맞이한wwwwww
좋은 아침wwwwwww

레이니는 노스트라다무스메가 말하는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님에는 관심이 없지만, 오미쿠지를 뽑지 않으면 신년이란 느낌이 들지 않으니까. 라는 시시한 이유로 올해도 신사를 찾아왔다.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dice 0 100. = 54

>>769 메이사

바로 가방에서 나오는 걸 보면 또 골이 땡긴다. 그걸 하츠모데 때까지 가지고 다니냐는 둘째치고, 첫키스가 까이고서도 들고다니냐고 보통. 그날 밤에 울면서 찢어버리지 않냐고 보통... 메이사는 어쩐지 미련한 구석이 있었다.

일단 그 종이를 받아들고 찬찬히 읽어보면, 내가 기입할 곳은 하나밖에 없었다. 히다이 유우가의 서명란 뿐. 조금은 헛웃음이 난다. 난 내 평생 이 서류를 볼 일조차 없겠지 싶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혼활을 관두고 나서야 혼인신고서를 받게 됐다.

"그래, 해줄 거야. 졌다니― 간지러워, 그만!"

허리를 슬쩍 감싸는 저질스러운 꼬리를 잡아 치웠다.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하는 건 아까의 여파 때문이다. 자꾸 선생님 몸을 막 더듬어 얘가 정말! 성질을 한 번 내고서 일단 메이사의 허벅지 위에다 서류를 올려놓고 (대고 쓸 곳이 필요했다...) 익숙하게 서명했다. 우리가 체험학습 신청서를 낼 때 봤던 그것과 똑같은 서명.

"자, 서명했어. 근데."

근데, 라고 찬물을 끼얹으며 서명이 끝난 서류를 샥 치웠다. 등 뒤로 치운 서류를 치우자 메이사의 얼굴은 마치 다 된 밥 앞에서 '기다려' 당한 강아지 같았다...

"조건이 있어."

"첫째, 스킨십 금지."
"둘째, 학교에서 평범하게 행동할 것."
"셋째, 나 이외의 다른 녀석들과도 자주 어울리고 놀아. 나 신경쓰지 말고, 제발. 난... 네가 또래들이랑 어울리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메이사. 시야도 넓히고 안목도 키우고... 내가 뭔 말 하는지 알지."

"...그렇게 해서, 네가 결혼 적령기까지도 내가 좋으면, 까짓 거 그래, 하자고 결혼."

결혼이란 거 원래 이렇게 결정하는 거였나. 내가 말하고서도 '까짓 거 결혼' 이라니, 이상한 기분이었다. 내가 뭔 말을 하는 건지 참.

>>882 오타수정
등 뒤로 치운 서류를 치우자 → 등 뒤로 서류를 감추자

레하입니다 👋 일이 잘 수습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그리고 가볼게요👋 오너도 캐릭터도 멘헤라인데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견뎌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프터 즐겁게 보내시길~!

그리고 다이고주... 진짜로 여기까지 합시다
1:1 생각도 없으실테고
저도 레이니도 그렇게 재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솔직하게 오래 흥미 붙일만한 그런 것도 못 되고
말 못하는 것 때문에 혼자 전전긍긍하다 충동적으로 자살시도 한 것도 너무 웃긴 짓이고
저번처럼 번복은 없을 것 같네요

대강 짐작은 했다만 결국 그런 일이었다니 어떻게 유감을 표현해야 할지... 쉽지 않네요. 살아 계셔서 다행이라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병원 예약이 잡히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라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과 격리되는 게 우선이지요. 잘 추스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상황극판의 캐릭터가 레이니주의 매력을 모두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봐왔던 레이니주는 본인을 잘 파악하고 관리에 힘쓰시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는 멋진 분이셨으니까요. 그런만큼 다른 곳에서도 다시 뵙게 되면 좋겠습니다.
2024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잠깐만요
하아 진찌

다이고주께서 어장을 확인하신다면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저는 다이고주께서 레이니를 많이 아꼈고 레이니주께도 많이 신경을 쓰셨다고 생각한답니다. 일단 본인이 혼란스럽거나 불안하다는 자각이 있으시면, 무언가 판단을 하기 이전에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시길 조심스레 권유해볼게요.

왜 하필 지금 저는 바깥에 있을까요
속이 울렁거리는데
아무래도 들어가야겠어요 다 멈추고 들어가야겠다
레이니주 가신 거에요? 그냥 저렇게 쓰고 가신 거에요? 여기 안 보고 있어요?

심호흡을 권해볼게요. 심호흡에 맞춰 숫자를 세는 게 갑작스런 불안감을 다스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크게 도와드릴 수 없어서 미안해요.

안으로 들어왔어요
심호흡 하는데 아직도 울렁거려 고마워요 히다이주 근데 잘 안 돼요
손이 얼어서 타자도 잘 안 쳐져요
말이 정리가 안 돼
이거 보고 있어요? 보고 있죠
이렇게 해놓고 가는 게 어디 있어요 레이니주

>>891 심호흡을 돕는 영상을 함께 올릴게요. 저는 마음 같아서는 당장, 자극을 차단하고 5분 동안 심호흡을 권하고 싶습니다.
물은 사레가 들릴 수 있으니 호흡을 가다듬은 다음 한 잔 따듯하게 드시는 게 좋을 거예요.

타인의 상황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 죄송한 기분으로, 무례를 미리 사과드리며 적어보겠습니다.

다이고주께서 이런 상황으로 몰고 간 게 아닙니다.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한 계절성 우울, 병원을 들르지 못해 생긴 단약 상태, 그로 인해 조절하기 어려워진 정신 질환, 그리고 추운 환경에서의 잦은 노동이 복합적으로 레이니주를 힘들게 만들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늘 복용하던 약을 끊는 건 정신을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이에요. 과한 자책을 하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책임과 잘못 이전에 아침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마주하는 건 힘든 일이에요.

다른 분들이 오시기 전까지는 여기 있을게요. 듣는 사람이 있단 것으로도 기분은 많이 바뀌니까요.

아침부터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히다이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맙고요.

여전히 진정이 잘 안 되네요
자꾸 제가 했던 반응이나 말이 떠올라요 그게 상처를 준 건 아닐까 하고

아, 음...

미안할 필요 없는 일이에요 😊
손발을 가볍게 주무르는 마사지로 마음을 환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생각을 최대한 지양하고 당장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에 집중해보세요. 혼란스러운 머리로 생각해도 판단이 쉽지는 않을 테니까요.

다이고주의 모든 말과 태도가 타인을 상처입힐 정도로 강하지는 않아요. 늘 둥글게 너그럽게 말씀하셨잖아요. 아무리 좋은 말도 각박한 환경에서는 힘을 쓰지 못할 때가 있답니다.

아메쨩도 지금 혼란스럽고 지친 상태이지만 앤오 생각이 나서 힘 내서 쓴 글이니까
저 글에 상처 받을 필요도, 큰 감정을 소비할 필요도 없어.
물론 지금 당장 당황스러워서 진정도 안 되고 자기탓하기 쉬워지겠지만 그러면 아메쨩 돌아와서 우와앗 하는 루트니까
지금은 커피나 차 마시면서 풍경 감상하고 이어폰에 화이트노이즈 재생시키는걸 추천

마미레주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이렇게 일이 생겨서 불편하시겠죠 죄송해요

레이니주 저랑 말을 나눌 생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패덕을 갱신해 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여러분
좀 씻고 올게요...

마미레주 마사바주 반갑습니다 👋

>>899 다이고주가 벌인 일이 아니에요. 죄송할 필요 없답니다. 따듯한 물로 씻고 일단 긴장을 풀고 오셔요.

저기서는

오이오이아메쟝그런상태에서도내생각을하다니이몸모테모테스기루한ww

정도의 감상만 옳을듯.

마하

다녀오세요 다이고주..

마미주 마사바주 히다이주 앵하임니다

메하

메이사주 반갑습니다 👋 답레는 아주 느긋이 주셔도 된답니다...

저는 그러면 슬슬 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말이 없어진다면 잠에 든 거랍니다

알겟슴니다..🫠
히다이주 미리 앵밤임다~ 푹 쉬시길😌

히바야! 고생했어~

요즘 히-메 맵고 맛있다... 마라탕같애

>>907 마라탕 몇 단계가 좋아? 나는 중간~약간 매움

히다이주 올만에 반말인 www
근데 나는 매운거 잘 못 먹어서 맨날 1단계만 먹어

>>909 반존대 캐릭터가 매력있대서 시도해봤어
매력적이지?
마라탕에 뭐 넣는 거 좋아해? 난 얇은 감자가 최애야

🫠 요즘 너무 망상도 일상도 맵게만 하는 거 같아서 잠시 스스로의 인성을 돌아봐야만....(?)

>>910 완전 매력적이다!

나는 건두부~ 청경채랑 목이버섯도 좋아

>>911 저희
백탕도 먹어봐요 🫠 건 전하 게...

>>911 꼬꼬꼬 해피뉴이어 신사단체방문 코타츠 잡담 귤까먹기를 상상해봐요

다이고주가 나한테 미안해 할 건 없는 걸. 지금은 일단... 감정을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라.

아 맞아 마사바주
마사바 맘대로 캐해해서 어디다 넣어놔도 돼? 나쁜 건
아닐 거야
아마
응

>>914
저 그 전에 마사바한테 첫키스 까였단 얘기하고
첫키스 리필된거니까 개이득이란 소릴 들어보고 싶어요(???)

>>913
헤...헤헤...
.....막상 홍탕이 아닌 백탕에서 건전하게라고 하면 조절이 안 될 거같 아서 두 려운
우웃 나의 마음속 마귀 어서 나갓...

그리고 저는 팽이버섯과 메추리알과 유부를 넣는 게 좋아요
마라탕이랑 별로 안 친해서 배가 부글거려도 안전한 날에만 가끔 먹지만...🫠

히다이주는 정말 어른이시라니까요
저는 이 나이 먹고도 한 중학생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겼긴 하지만 아는 언니가 히다이주랑 근무하는 시간대도 비슷하고 개그 코드도 비슷하고 그래서
뭔가 엄청 친숙한 느낌이고 그랬었답니다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하지 저에 대해서... 좋게 말씀 안 주셔도 괜찬ㄹ 아니 괜찮은게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인터넷의 반년짜리 인연에 과몰입해서 죽으려고 한 미친년을 다 보니 라고 생갇햐고 넘어가주시면 안 될꺼요 히다아ㅣ주뿐만 아니라 다이고주도 마사바주도 마미주도 메이사주도....
약 먹고 이ㅛ어어 예약을 못 당겨서 그런거지 단약한건 아니예요 어제더 먹었규 오늘더 챙겨먹고 일하러 왔어요 그런데도 토할 것 같고 손은 계속 떨리거 가슴이 답답하고 그런데 이젠 제가 뭔 정신으로 일하고 이ㅛ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최악이다........

마라탕... 🤔 뒷사람이 먹어 본 적이 없어서.

>>916 당연한거 아님? 무조건 되지~~

>>917 히토미미한테 첫키스라니www 나였으면 없던 셈 칠 텐데 무효라니 개이득ww 거기다 경험상 두번의 첫키스라니 완전이득ww

>>919 ㄱㅊ. 다들 성숙하고 오래된 오타쿠라 이런 일 많이 있어왔을듯? 여튼 너무 걱정 안하기~

>>919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다시 봐서 기쁘네요 비록 짧은 동안이었지만 좀 걱정했거든요.
단약이 아니라니 더더욱 다행이고요. 그게 아니어도 이전에 말씀하신 게 있으니 심란할 무렵이구나 짐작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그거 심해서 이해해요.

그러니까 레이니주도 일단 심호흡과 진정을 하고, 손발을 따듯이 하고 와서 이야기해보는 건 어때요? 이야기를 하면 종종 안 될 일도 잘 풀리잖아요. 다들 양해해줄 거예요. 일단 저부터요 😊

식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두유 같은 거라도 한 잔 드시고, 몸의 컨디션부터 돌보고 다시 오셔요.

>>921 오우예
마사바킹갓엠페러님은 역시 짱이야
믿고있었다고~

무슨 망상인지 내게 알려주삼 어서

>>924 애프터 중에는 보여줄 수 있을듯??
근데 좀 걸릴 거 같애... 기다려조🥺

>>924 그 근데
프리지아 망상에 카메오 출연같은 거라 🥺 너무 기대하지는 말구
히다이쭈가 마사바랑 사미사미를 조아하는구나 생각해조

후후후후후후후 두근세근 기다려요

아 오늘 시험 있는데 어서 이몸을 축복하도럭

레이니주...
단약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많이 힘드시다면 오늘은 무리하지마시고 사장님과 다음 알바분께 양해를 구하고 일찍 들어가셔서 진정하고 쉬시는 건 어떨까요?

>>927 마사바쭈 애프터때 하고 싶은 거 있어??
우리 건슬링거걸 에유 하자
제발 🙏

>>928 위대한 갓-마사바주라면 시험따윈 포키마냥 뚜둑뚜둑 씹어먹고 올 수 있을거야
긴장하지말고 하던 대로만 하자고~ 화이팅화이팅😉

>>928 마사바주 새해복 많이 받았으니까 무조건 여유로 칠 수 있다고~
파이팅파이팅~ 힘내 💪💪 그리고 미리 축하해!

>>930 코이츠 그냥 절대충성JK가 보고싶을 뿐이지????

메이사 히다이의 축복 잘 먹었어요

사실 내가 좋아해 건슬링거걸.....🫠

나
이름만 들어봐서 지금 보는데

너무 매운 세계관인데

절대충성인데다 세뇌로 나만 좋아하게 된 여자아이라니 최고잖냐....
라는 위험한 사상을 가진 인물이 어떻게 12금 어장에 참가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의문입니다.....

🥲

아점으로 먹는 에그타르트는 최고

>>919 익명의 스레이긴 하지만 사람 대 사람이잖아. 많이 힘들어하는 게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
단약 한 건 아니라니 다행이야. 일단 감정적으로 너무 몰려있으니까. 심호흡하고, 진정하려고 해보자.

나 마마가 쓴 사람 대 사람이잖아

이부뷴

사람 대 사람이잖냐

로 봐서
약간 멋진 연상 말투인가 해서 헉 했어

>>941 마사마사바주야....
시험 박살내고 오자

>>942 응!!

>>937 평범하게 지금 메이사같아서 기념으로 애벌레 한대 때리고 왔어요
그래도 에유는 최고인 것 같아...🫠

>>938 오늘은 카페인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 불안에 안 좋아요~

>>944

🐛💥💥💥🤛🤛🤛

>>944
🤔 어라 생각해보니 진짜...네...
하지만 절대충성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첫번째 조건 완화해달라고 땡깡부릴 예정이라(?)

>>945 마사바쭈
오리지널의 사자후를 보여줘
애벌레 죽으라고 해줘

>>946 않 되 는대...
🫠
메이사는 저질헨따이바보

>>947 헤에 쿠소에벌레 이젠 그정도의 모멸감이라도 느끼며 나는 이전보다 추락하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싶은거야? 사이-ㅌㅔ-. 완보벌레만도 못한 기생충

>>949 그 그그 그렇게까지는 말할 필요없잖아 🥺
비록 메이쨔를 딸처럼 취급하다 좋아하는 거 모르는 척하다가 키스까지 해버리고도 심한 말만 하다가 희망고문하고선 혼인신고서째로 중앙으로 튄데다 나중엔 싱글맘까지 만들었지만
그렇게까지 말하면 나 슬퍼

뭐라고 써야할지를 모르겠다...
패닉 온 것처럼 굴어서 미안해요 아니 맞긴 한데 레이니주가 보고 또 신경 쓰일까봐... 하이드 해달라고 했어야 됐는데
일단 마음 추스르는 게 아무리 봐도 최우선인거 같아요 레이니주, 반응이 좀 격해진 거 같아서 미안하고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좀 더 잘 얘기해주시는 거 같아서 정리도 잘 안 된 제가 말을 어떻게 꺼내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아 뭐라는건지 모르겠다

두 분 모두 하루 푹 쉬고 내일 이야기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우리에겐 애프터가 있으니까

>>950 신고할거에요.....

>>951 코이츠 아직 진정 못한ww 넘 신경쓰지 말구 저녁까지는 참치어장 금지~

지금이라도 하이드 해달라고 웹받수.보낼ㄸ까

>>944
평소에도 카페인은 거의 섭취하지 않지만 알겠습니다...

>>948 🥺⬅️이 표정으로 볼뽀뽀도 안돼? 손잡기도 안돼? 꼬리허그도 안돼?? 그냥 허그도 안돼?? 키스도???하고 질문폭격 던질건데...🫠

다이고주...😿
일단 오늘은 다른 일을 하다가 느지막하게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쉽진 않겠지만요

>>955 그러면 다 들어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 저질 😣
메이사는 히다이 이러려고 만나는구나...(음해)

>>957
🙃

>>958
에

우우... 메이쨔.......

아니 그 납븐... 납븐 망상을 풀면 저 잡혀가고.. 캡틴도 캡틴=펀치 날리러 올거같고....
고증이라면 고증이긴 할텐..아니... 아니야 제가 쓰레기...🙃

일단 메이사의 허벅지 위에다 서류를 올려놓고

진짜 변태임 이 아저씨

>>962 받
침대가
필요해ㅆ으니까!?
억울해!!!

>>963 자기 손
자기 허벅지

도 없어??? 변태 !

츠나지닌자를 통해 들은 다음
죽여줄테다

꼬리는 잡아 치우면서 메이쨔의 허벅지에 대고 사인을 한다니.... 헨따이😳

>>964 그 부분을 찌르다니 비겁하다
큭...
잘거야 절대로 도망치는 게 아니야 절대로 도망치고 후일의 복수를 도모하는 게 아니야 진짜 잘 거야
쿨

>>965 마지헨따이이잇!!

>>966 자기는 메이쨔 만지작거리면서 스킨쉽 금지라니 진짜 사악한
잘자 히닷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요 히다이주🤗 푹 쉬고 오세요~

망상력이 폭발해요....

어 떤망 상인 가요 풀 어주 세요

으에..

코우주 앵하임다~

>>970 히다이 생각하면서 자는 메이사... [더보기]

코하

"뭇...."

꼬리를 잡다니! 순간 움찔하며 몸이 튀었다. 다만 그건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마치 성가신 걸 치우듯 꼬리를 잡아서 치워버리고 끝이었으니까. ....이건 이거대로 열받아.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어 나 열받음!을 어필하면서 다시 꼬리로 유우가의 등을 스륵스륵 문지른다. ...꼬리허그라고! 호감의 표시란 말이야! 중앙 라이센스도 땄으면서 이걸 몰라?

그나저나 꼬리는 치우면서 서명은 내 허벅지 위에서 하는 거야?!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서명하기 편하게 살짝 몸을 뒤로 기울여 공간을 내준다. ....자..자세 뭔가 좀 그렇지 않나...? 어쩐지... 부끄러워...

"읏... ...다, 다 됐어?"
"으, 으에에?!"

서명이 끝난 것 같아 몸을 원위치 시키고 서류를 받아서 챙기려고 했는데, 어째선지 유우가의 등 뒤로 감춰진다. 에, 에에?! 그리고는 조건이 있다는 말에 나는 엄청 좋아하는 간식을 앞에 두고 기다려를 당한 옆집 강아지의 심정을 깨닫게 되었다.

스킨쉽 금지.
학교에선 티내지 말 것.
다른 사람들과도 평범하게 어울리고 놀 것.

두번째 세번째는 이미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신이 있다만... 첫번째는 뭐야! 뭔데!

"유우가, 가끔 잊어버리는 거 같은데... 난 학교에서 따로 티낸 적 없고, 친구도 엄청 많아.... 그렇게 당부 안 해도 충분히 잘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두번째 세번째는 그렇다 쳐도, 첫번째는 뭐야?! 금지라니?!"

그, 그럼 어디부터 어디까지 금지인건데? 기다려 시킨 주인이 그릇째로 간식을 앗아갔는데 줄에 묶여서 따라가지도 못하는 바둑이마냥 유우가를 올려다봤다. 아니 심정은 딱 그렇다...

"그럼... 손 잡는 것도 안돼? 꼬리허그도? 그냥 허그도? 볼에다 하는 뽀뽀도??"
"왜애?!"

완 전 불 만 이 야
꼬리가 거칠게 흔들린다. 유우가의 등을 철썩철썩 때린다. 왜냐구 왜!

>>973
🥺 마사바주.. 더보기가 안 눌려... 열어줘.....

>>975 이거 열면
나 메장당해
철창들어가야햐

>>976 쪼금만 보여줘 쪼금만🥺🥺🥺🥺🥺

96펄롱이로구만

캡하캡하~
우리 애프터로 100펄롱까지 채울 수 있겠지...?🥺

기념비적인 엔딩 펄롱에 들어갈 우마뾰이 전설... 버전을 잘못 골랐다는 슬픈 이야기가...

>>979 후후
그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지

너의 애마가! 즈큥도큥~

우웃
100펄롱은 꼭 채우고 싶어....🥺 다들 오래오래 애프터 하자....

굿..머닝..

유식쟌 굿모닝굿모닝

메이사쭈...(낼룸낼룸)

으 에

후히히
아침부터귀 여워서기 분이조아 요

히히후
유식쟌 벌써 점심시간인데 식사는 하셨나요

메이사쭈
나 어제 초밥 너무많이먹어서 아직도 배가 불러...

초밥을 히또미미용이 아니라 우마무스메용 사이즈로 먹고 온 거야 유식=쟌???

우에..졸려

코우주... 코우주는 항상 졸렸어..(?)

>>989 메이사쭈... 나 어제 같이간 친구가 초밥뷔페에 왔는데 뽕 잔뜩 뽑아야한다고 초밥 한길만 걸어야 한다며 미친듯이 많이먹였어....
그래도 아귀간 군함도 먹고 도미초밥도 잔뜩먹어서 최고로 좋았던wwwwwwwww

>>990 코우쭈.....(낼룸낼룸)

코이츠 초밥뷔페를 300% 즐기고 온wwwwww
아귀간 군함이랑 도미초밥 부럽다...🥺 저도 먹고십워요...

우에(축축)
초밥 언제 마지막으로 먹엇더라..

>>993 메이사 쭈
새해인데 토모땃쥐들이랑 한번 다녀오시는www 쵸 우마스기루했던www
🤔🤔🤔 근데... 아귀간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약간 참치마요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와따시도 참치마요 맛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던wwwwwwwwwwww

>>994 코순 쮸
커 미션비를아 껴서 초 밥을머거 요

아귀간은 크리미하고... 참치처럼 해산물이니까.. 그런 평이 나와도 이상하진 않을 듯한..
하지만 사실 저 먹어본 적 없단 말이죠.. 안키모....
토모땃쥐들 데리고 한 번 가봐야 겟 어요 히 히히

(뜨 끔)

커미션중독자.....😏

wwww후히히 메이사쭈가 우마우마 밥초밥초 드실 생각하니가 벌서부터 기쁜www 다음에 꼭 배터지게 드시는wwww

😏😏😏

엄청 졸려졌습니다
자면 안 되지만요

96펄롱으로 가 요